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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 1 일 한살림연합 소식지 2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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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식처럼 기른 푸성귀 여기 있소
한살림 잎채소 어린 시절 기억을 더듬어보면 한겨울 동안에는 싱싱한 초록 것을 구하기 힘들어 미리 담가놓은 김장김치와 제철에 뜯어 말려둔 묵나물로 긴긴 겨울을 났었다. 요즘은 겨울 밥상에도 싱싱한 채소들이 오르는 게 흔한 풍경이 되었다. 한겨울에도 우리 밥상을 풍성하게 하는 이 채소들은 어느 누가 우리에게 건넨 것일까? 비닐하우스 시설재배가 일반화 된 뒤로는 겨울철에도 언제든지 푸른 채소를 먹을 수 있는 시대가 되었다. 하지만 깨끗한 물로 먼지만 떨어내고 바로 안심하고 먹을 수 있는 한살림 채소는 시중 여느 채소들과 달라 도 너무 다르다. 기르는 과정이 다르고 농사짓는 마음이 다르다. - 기사는 2·3면에 이어집니다
김나연·권홍중 충북 청주 신촌공동체 생산자 부부
4월의 차림
03 살림의 창 한살림운동, 다시 새롭고 보다 넓게 해봅시다 04 살리는 이 빈도림ㆍ이영희 생산자 05 땅의 노래 06 나물이야기 풀솜대 07 후쿠시마 원전 사고 2주기 행사 08~09 와글와글 도란도란 한살림소식 10~24 한살림장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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