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살림 물살림 홍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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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살림과 함께 하는 즐거운 살림시리즈 ➊

함께 물살림


한살림 생활용품은 • 석유계 계면활성제, 인공향, 인공색소는 사용하지 않습니다 •소중한 물과 지구를 지킵니다 •환경과 사람을 최우선으로 생각합니다 • 천연성분이 가장 인체에 적합하다는 믿 음을 실천합니다


물 오염의 원인이 되는 생활세제 시중의 석유계 계면활성제를 사용한 세제 는 석유·석탄 등에서 추출한 파라핀, 프로 필렌에 수질 변화와 성능 향상을 위해 인산 염과 붕산 등을 첨가하고 빛을 내기 위한 표백제, 형광증백제 등을 더해 만듭니다. 세 제 거품은 생활하수에 피막을 형성해서 햇 빛과 산소를 차단하고 자정능력을 떨어뜨 립니다. 또한 세제 속 인산염은 분해될 때 유기영양분을 늘려 식물성 플랑크톤이 급 증하게 만듭니다. 이런 부영양화 때문에 물 에서 적조가 발생해 수중생물이 살 수 없게 되며 부패와 악취가 심해, 하수처리 과정에 서는 더 많은 화학약품을 사용하게 됩니다.


아토피와 피부염의 원인 바디클렌저, 샴푸, 클린저 등에 주로 사 용되는 계면활성제인 황산염 계면활성제 (소듐라우레스설페이트/소듐라우릴셀페 이트)는 알레르기를 유발하고 피부 장벽 을 무너뜨려 건선이나 각종 피부 질환을 일으킬 수 있습니다. 게다가 상처 난 부위 에는 정상피부보다 빠르게 침투할 수 있 어, 아토피 등으로 약해진 경우에 더욱 주 의해야 합니다.


오랜 시간에 걸쳐 체내에 축적 세제는 그릇, 모공, 옷을 통해 피부로 침 투해 체내에 축적될 경우 호르몬 이상 등 건강에 영향을 미칠 수 있습니다. 몸에 들어온 합성세제는 카드뮴이나 유기 수은 등 각종 중금속의 체내 흡수율을 높 이고, 특히 농약이나 식품첨가물과 만나 면 화학물질의 독성을 몇 배나 강하게 만 듭니다.


한살림 세제 무엇이 다른가요? 한살림 세제는 이런 문제들을 해결하기 위해서 개발된 것입니다. 한살림 세제는 환경에 부담이 적은 비누분 및 식물유래 계면활성제를 사용하며, ‘인공색소’ ‘인공 향’ ‘형광증백제’를 사용하지 않고 만듭니 다. 비누분은 비교적 분해가 빨라 24시간 안에 물과 탄산가스로 분해되어 인체와 환경에 안전합니다.


조합원과 함께 시작한 물살림 한살림은 “생산과정 뿐 아니라 생산 물 자체가 생태계를 파괴해서는 안 되고 오히려 파괴된 자연을 살릴 수 있어야 한다.”는 생각으로 생산자와 소비자가 함께 물살림 운동을 시작 했습니다. 소중한 물과 지구를 지키 자는 생각, 환경과 사람을 우선하는 마음으로 만들어진 한살림 생활용품 은 천연성분이 인체에 가장 적합하 다는 믿음을 실천합니다.


1990년, 소비자가 시작한

물살리기 운동 1990년부터 한살림에서 ‘물살림운동’의 하나 로 한국소유지가 만든 주방용 물비누를 공급 하기 시작했지만 소비자들이 즐겨 찾지 않았 습니다. 그래도 땅 살리기만큼 중요한 물 살리 기 운동을 위해 자료를 만들고 마을모임 등에 서 꾸준하게 합성세제와 비누의 차이를 공부 하며 알려 나가기 시작했습니다.


1992년, 생산자와 소비자가 함께 만든

한살림 세탁비누 1992년 5명의 해고 노동자가 모여서 만든 ‘협 성생산공동체’에서 세탁용 재생 가루비누를 공급하기 시작했습니다. 또 한살림과 한국여 성민우회생협 조합원들이 폐식용유를 공급실 무자를 통해 보내면, 비누로 만들어져 되돌아 왔습니다. 생산자와 소비자가 함께 물질 선순 환 구조를 이뤄낸 것입니다. 1993년부터 한살 림 마을모임, 소모임마다 폐식용유로 재생비 누 만들기 운동을 활발히 전개해 나갔습니다.


1999년, 수돗물 불소화 반대 운동에서 시작된

한살림 치약 1998년 지방자치단체가 자율적으로 수돗물 불소화를 진행할 수 있게 되자 한살림 조합원 들이 중심이 되어 ‘수돗물 불소화 반대 국민연 대’가 결성되었습니다. 물에 무차별적으로 불 소를 투입하는 것에 대한 위험성을 제기한 것 입니다. 이 운동의 일환으로 2002년 한살림 은 금호덴탈과 함께 불소, 합성방부제를 뺀 치 약 공급을 시작했습니다.


그렇다면, 어떤 것을 골라 사용해야 할까요? 나와 내 가족, 환경을 위한 더 나은 선택

한살림 생활용품 천연유래원료 저자극의 안전한 천연유래원료 사용

무첨가 석유계 계면활성제, 인공향, 인공색소, 유해방부제 무첨가

국산원료

한살림 생활용품

투명한 정보공개 원재료 및 원료성분에 대한 정보 공개

가능한 한 국산 원료 사용

자연분해성원료 자연을 보호하기 위해 자연분해성이 좋은 원료 선별 사용


한살림 세탁세제 환경에 부담이 적은 순비누분 및 식물유래 계면활성제를 사용하여 비교적 분해가 빨라 세제 잔여물 걱정이 없고 인체와 환경에 더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습니다. 액상세제·중성세제·세탁가루비누 • 형광증백제 등 인체에 영향을 주는 화학성분을 사용하지 않아 더 안전합니다.

구연산 섬유유연제 • 별도의 계면활성제 없이 구연산을 사용하여 물때와 비누잔여물까지 깨끗하게 제거해 줍니다.


한살림 주방세제 환경에 부담이 적은 순비누분 및 식물유래 계면활성제를 사용하여 비교적 분해가 빨라 세제 잔여물 걱정이 없고 인체와 환경에 더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습니다. 주방용물비누 • 보건복지부 고시 1종 원료만 사용하여 채소 및 과일 세정도 가능합니다.

젖병세정제 • 감초추출물과 감잎수를 사용해 항균·항염에 효과적입니다.


한살림 헤어용품·온몸용품 식물유래 원료와 SOAP(솝) 세정성분을 사용하여 피부 자극이 적고 더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습니다.

생기품은 샴푸·윤기품은 샴푸·생기품은 린스·헤어에센스

온몸용물비누·온몸용워시·손세정제·유아샴푸앤바스

• 두피에 자극을 줄 수 있는 유해성분은 가급적 배제하여 만듭니다.

• 머리카락부터 발끝까지 온몸용(손세정제 제외)으로 모든 피부타입, 모든 연령대가 이용할 수 있습니다.


한살림 치약 불소와 파라벤을 사용하지 않고, 천연유래 원료로 만듭니다.

물사랑치약 어린이치약 프로폴리치약 휴대용치약

한살림 수제비누 식물성오일을 사용한 수제비누로 피부 자극이 적습니다.

수제세안비누 아기순비누 화장지움비누


생활 속 물살림 실천

•세제는 표준량만 사용하기 세제를 많이 사용한다고 해서, 더 깨끗해지는 것은 아닙니다. 표준량만 사용해요!

•주방에서 물 아끼기 설거지 전 식기의 음식물 찌꺼기, 기름기는 먼저 주방휴지로 닦기

•수도꼭지 물 조리개 형태로 이용하기 물에 닿는 접촉면이 넓어져 세척 시간도 줄어들고, 약 10~20% 물 절약까지!

•양치 컵 사용하기 입을 30초 동안 헹굴 때, 흘려보내는 물의 양은 약 6ℓ

•세탁실에서 물 아끼기 세탁기에 설정된 헹굼 수대로만 헹구기. 추가 헹굼 시마다 50~100ℓ의 물 낭비


약속해 주세요!

우리가 물을 쓰는 것은 우물물을 길어다 쓰는 것과 같다지요. 우물이 마르거나 오염되면 사람은 물론 생물도 살 수 없듯이 물이 살아야 우리도 살아갈 수 있습니다. 한살림과 함께 물을 살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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