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살림과 함께 하는 즐거운 살림시리즈 ➍
함께 밀살림
밀은 제 2의 주식입니다 35.9 1인당 밀 소비량 (kg)
29.4
29.8
32.1
32.2
1.7
1.8
2010
2016
15.4 국내 밀 자급률 (%)
1980
0.05
0.1
1990
2000
출처 : 농림축산식품부
우리나라 국민 1인당 연간 밀 소비량 은 32.1kg로 연간 쌀 소비량의 절반 을 웃돕니다. 세 끼 중 한 끼는 밀가 루 음식을 먹는 셈입니다. 밀은 간식 이 아닌 제2의 주식이지만 자급률은 1.8%로 매우 낮습니다.
여전히 값싼 수입밀에 밀리고 있어요! <밀 수입현황> 수입량 (천톤)
3,775 금액 (억원)
12,903
4,064
4,461
12,759 11,880
2014
2015
2016
출처 :농림축산식품부
수입밀은 관세 없이 수입되어 우리 밀보다 가격이 2~3배 쌉니다. 그러 다보니 우리밀을 재배해도 가격 경 쟁력이 떨어져 소비가 부진한 형편 입니다. 갈수록 나빠지는 재배 여건 에 밀 농사를 포기하는 농민이 늘고 있습니다.
유기농 수입밀도 안전하지 않습니다
수확 후 농약
저장고
대규모 기업농 항공방제
우리밥상
저장고 주변 살충제
수입
수입밀은 대규모 기업농으로 인한 항공방제와 수확 후 농약 처리에서 자유로울 수 없습니다. 또한 장거리 운송과 장기 보관을 위해 다량의 화 석연료와 화학약품을 사용합니다.
우리밀은 환경을 살립니다
= 우리밀 1kg 재배 시
=
O2
산소 2.5kg 배출
우리 밀밭 3.3㎡
+
CO2
이산화탄소 3.52kg 흡수
벼 수확이 끝난 논에서 이모작하는 우리밀은 0℃만 넘으면 광합성을 합 니다. 1년생 우리밀의 공기정화능력 은 45년생 소나무와 비슷합니다. 토 양의 수분을 보존하고, 농지 겉흙의 유실을 막아 땅심을 살리는 데도 큰 몫을 합니다.
1980년대
멸종 위기의 우리밀 살리기 시작 1982년 밀 수입 자유화, 1984년 밀 수매 제도 중단으로 우리밀은 자급률 0.03%까 지 곤두박질쳤습니다. 멸종 위기에 처한 우리밀을 되살리기 위해 1987년 경남 합 천군 초계면 농가에서 앉은뱅이밀을 어렵 게 구해 우리밀 재배를 시작했습니다.
1990년대
우리밀 첫 수매 1989년 가을, 경남 고성 두호마을 1만 500평의 땅에 본격적으로 우리밀 농사가 시작되었습니다. 이듬해 수확한 밀 277가 마를 한살림이 모두 수매해 조합원에게 공급하였습니다. 1991년 11월, 한살림 故 박재일 회장이 앞장서 우리밀살리기운동 본부를 창립했습니다.
1999년
우리밀 빵 공급 시작 한살림은 1999년 우리밀 소비를 늘리기 위해 서울 서초매장에 제빵 시설을 갖추 고 우리밀 빵을 만들어 공급하기 시작했 습니다. 그렇게 시작된 한살림우리밀제과 는 우리밀과 유정란, 국산 채소 등 건강한 재료를 이용한 빵과 케이크를 만들어 공 급하고 있습니다.
2009년
우리밀자급률 1% 달성 생산자와 소비자가 힘 모아 어렵게 되살 린 우리밀이 20년 만에 자급률 1%대가 되었습니다. 한살림에서는 우리밀로 만든 국수, 라면, 과자 등 다양한 가공식품을 꾸 준히 개발하여 우리밀을 밥상에서 더 쉽 게 만날 수 있도록 힘쓰고 있습니다.
우리밀 함께 먹고 함께 지켜요 우리밀은 2000년 이상 우리 밥상과 함께해오고 있습니다. 소중한 식량자원 우리밀을 먹는 것은 나의 건강 뿐 아니라 지구 환경, 아이들의 미래를 지키는 작은 실천입니다.
65만 조합원 댁에서
한 달에 우리밀 1kg을 먹으면
재배면적 32만 평 확보
밀가루 우리밀살리기의 시작과 원동력이 된 물품입니다.
무농약 우리밀로 만든 밀가루(중력분)
국수 우리밀 반죽을 잘 숙성해 만든 소화가 잘 되는 국수입니다.
우리밀과 천일염으로 만든 담백한 국수 (단, 쌀사랑국수는 쌀가루
20%포함)
과자 아이들에게 안심하고 먹일 수 있는 GMO 걱정 없는 우리밀 과자입니다.
우리밀, 유정란, 유기농 설탕 국산재료로 구운 건강한 쿠키
꾸준히 사랑받는 한살림 과자
남녀노소 모두에게 사랑받는 과자
간편 조리면 우리밀을 손쉽게 먹을 수 있도록 만든 가공식품입니다.
우리밀과 감자전분으로 만든 면발, 첨가물을 최소화한 스프
우리밀로 만든 간편한 면즉석물품, 국산 재료로 만든 깔끔한 육수와 양념
약속해 주세요!
우리밀을 먹는 것은 생태환경과 자연자원을 지키는 작지만 소중한 실천입니다. 나는 한살림과 함께 우리밀을 지키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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