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페에 앉아 있는 어느 날, 90.9x72.7cm, oil on canvas, 2013
ASIAAF 2013
아시아 대학생 . 청년작가 미술축제 Part 2 8.6 Tue - 8.18 Sun
문화역서울 284 (구 서울역사)
그 곳에 서서, 90.9x60.6cm, oil on canvas, 2012
나는 까페에 앉아 있는다. 문득 다른 사물들이 눈에 들어오거나 멍해진다. 이 시끄러운 혹은 텅 비거나 몇 몇 만 있는 사람들 소리 조차 웅웅거리며 이 공기 속 없는 듯 있는 듯 한 느낌을 받으면 나와는 상관 없는 공기 느낌을 받는다. 그러면서 쉼, 다른 생각을 하며 쉼, 재미를 느낀다. 느껴지는 것에 대한 느낌들, 내가 갖고 있는 상황 혹은 그 당시 놓여 져 있는 사물들의 움직임 상태들을 보고 나는 다른 생각을 한다. 이런 다른 생각이 이 세상에 존재하지 않는 것일까? 현실에서 바탕으로 시작은 하고 있지만 내가 느끼고 생각 한 것들은 그렇게 현실적이진 못하다. 보는 이의 상상을 끌어올리기도 하고 작업하면서 의도하지 않는 공간을 통해 효과를 보기도 한다. 확장되고 좁혀지는 공간을 통해 시각적 이동을 나타내고 있다. 매일 매일을 기억할 수 없지만 느낌들은 기억하고 있다. 그 순간 느꼈던 모든 것들을 간직하며 간직하고 싶지 않아도 남아있다.
I sit at a cafe and starts to see objects or be dazed. When I am there, the noise that people or objects make like a vibration no matter how many people are there. Then at some point, I feel the air that I don’t belong to the space. While different things are happening in there, I zone out from it and think my own thoughts. And I wonder the thoughts that I have even exist? Although my thoughts are based on the reality, they also are developed on my own imagination, so I thought they might not exist or will not even happen. These thinking help me to accelerate my imagination or even effect to people who encounter my works.
어느 날, 30.5x44.5cm, oil on canvas, 2013
이 은 선 Lee, Eun-Sun 학력 2013 인천가톨릭대학교 일반대학원 회화과 수료 2010 인천가톨릭대학교 회화과 개인전 2013 The : 다름의 추구 / 서울 미술관, 서울 2012 석사 청구전 / 리부스 갤러리, 인천 2011 Global korea young artist artfair / 프라임 갤러리, 일산 그룹전 2012 Growing_ FRESH / 인천광역시 여성문화회관 전시실, 인천 인천 上6作展 /인천 학생회관, 인천 2011 00:00 / 갤러리 민, 서울 한국 종교 친화 미술전 / 예술의 전당, 서울 부산 종교 친화 미술전 / 예술의 전당, 부산 젊은 예술가 프로그램 / 신세계 갤러리, 인천 프로젝트 2012 금천예술공장 / 임흥순 작가 별루시장 위기의 물건들 프로젝트 참여 금천예술공장 / 임흥순 작가 금천 블루스 프로젝트 참여 2011 하이서울페스티벌 / 나봄 프로젝트 참여 작품 소장처 서울 미술관 C.P: 010 4437 0217 E-mail: rhfktm2017@naver.com
뒷문으로 온 학교, 29.7x21.0cm, paper on watercolor, 20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