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OO, YONG-SANG T h e C o n t e m p o ra r y M a n
Yoo yong sang
와인 속에 담아낸 현대 사회를 향한 작가의 시선 작가 유용상의 근래 작업들은 그 스케일이나 그가 다루는 소재에 대한 사유방식에 있어서 몇 가지 변화를 보여주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초기에 작가는 종이 컵 속의 음료수가 만들어내는 거품이나 빈잔 혹은 반쯤 채워진 와인 잔 등 상징적 이미지들을 통해 인간이 존재하는 여러 가지 상황을 은유 하는 작업을 주로 하였다. 종이컵이라는 소재에 대해서는 한번 쓰고 버리는 일회용품 같은 순간적 사랑 이야기를 다루었고, 채워지거나 비워진 와인 잔에서는 인간의 소유에 대 한 명상적 이야기를 끌어내기도 하였다. 그런데 최근의 작업에서는 와이너리의 저장고 모습이나 유명한 고급 브랜드의 상표가 선명하게 새겨진 와인 병들을 모아서 그려내기도 하고 와인 잔에 비해 비 정상적으로 작은 와인 병 등을 등장시키기도 하였는데, 이에 대해서 작가는 외형의 크기나 상표처럼 외형상의 표시 의해 신분이나 계급이 나뉘어지는 현대 사 회의 양태에 대해 비판적 시각을 작업 속에 담아내고자 하는 의미에서 이러한 선택을 한 것임을 밝힌 바 있다. 문명화되었다고 믿고 있는 작금의 현대 사회가 봉건 사회와 크게 다르지 않아 보일 정도로 계층적인 양상을 드러내고 있다는 것은 인간 사회 자체가 가지고 있는 구조적 모순을 드러내고 있는 것일는지 모르겠으나 작가가 외형이나 상표와 같은 적나라하게 현대 자본주의 사회를 지시하는 이미지를 선별하여 와인처 럼 향기와 맛에 취하고 싶을 정도로 달콤한 소재와 오버랩시키는 작업 방식은 상반된 요소들이 충돌하면서 그 위태로움을 더욱 강렬하게 느끼게 만든다는 점 에서 상당히 흥미롭다. 이처럼 흔히 일상에서 무심코 마시게 되는 와인을 주목하되 와인 잔이나 병들의 사이의 관계들 속에서 작가가 이 사회 속에서 느끼고 경험하게 되는 다양한 사 유의 흔적과 유사한 연결고리를 찾아내어 이를 거대한 이미지로 확대시키는 방식의 조형적 표현을 통해 언어적 표현보다 더 강력한 이야기 구조를 만들어 냄 으로써 자신의 생각을 좀 더 깊이 있게 공명시킬 수 있는 방법을 찾아내고 있음에 주목할 필요가 있다. 그리고 그 뿐만 아니라 특정한 사유에 대해 이를 명료하게 점검하는데 있어서 회화라는 매체가 갖는 힘을 동시에 보여줌으로써 회화라는 작업이 현전(現前)의 사물과 대상을 생각하고 알아가고자 하는 인간의 주체적 자각에 중요한 매개체가 될 수 있음을 보여주는 점도 인상적이다. 그러한 면에서 볼 때 유용상 작가의 작품에서 발견하게 되는 독특함은 작품을 보는 이들로 하여금 일상에서 흔히 쉽게 지나칠 수 있는 평범한 사물들을 묘사하 고 표현함에 있어서도 사물의 외양을 사실적으로 묘사하는데 그치지 아니하고 사물들이 마주친 상황을 특징적으로 포착하여 이 부분을 리얼하게 그려냄으로써 사물로 대치된 인간 사회의 단면들에 대해 상징적 표현이라고만 이야기하기에는 너무나 적나라한 방식으로 들춰내고 있다는 점이다. 그래서 결국 유용상의 회 화는 조형적 실험이라는 회화 내부의 조형적 문제에만 함몰되지 않는 방향에서 사회에 대한 진지한 시선과 인간으로서 삶에 대한 성숙된 성찰의 계기들을 발견 해 낼 수 있는 시각과 사유의 길을 제안하고 있다는 점에서 예술의 본질과 역할을 묻는 의미있는 작업을 수행해내고 있다고 평가할 수 있다. 사이미술연구소 이승훈(Cyart Research Lee, Seung-hoon)
The artist’s gaze to modern society expressed with wine Artist Yong-sang Yoo’s recent work seems to have some changes in its scale and his way of thinking on materials which he is handling. In his early days, he mainly used metaphorical expressions for various circumstances where a human being exists with symbolical images such as foam of drinks in a paper cup or an empty or a half-full glass of wine. He made momentary love expressed by a paper cup in a context of their disposability and an empty or a half-full glass of wine was used to draw meditative stories on human’s possession. In recent work, however, he sometimes draws a wine cellar in a winery or a collection of wine bottles with vivid labels of premium wine and he also presents an unusually small wine bottle compared to size of a wine glass. He already clarifies that he makes such choices to reflect a critical view on modern society where one’s class or position is determined by superficial markers like size or labels of wine, for example. It can reveal structural contradictions in human society that modern society which is believed to be fully civilized still has hierarchical aspects just like feudal society. However, it is very interesting to make antithetical elements collide and to intensify the precariousness in that he selects images like appearances or labels which baldly indicate the modern capitalist world and overlaps them with wine of sweet scent and flavor in which one would be willing to be lost. The artist focuses on wine which people unconsciously consume and finds connections between his traces of thoughts which he has obtained in this society through diverse experience and relations of wine glasses or bottles. He expands the similarity between them with huge images and makes story structure with formative expressions which is more powerful than with verbal ones. It should be noted that the artist tries to search for a powerful way to make his thought deeply echoed. In addition to that, it is impressive that the artist shows us the power of painting in clearly inspecting a certain thought and he also indicates that painting itself can be a significant medium for humans’ will of independent recognition to existing objects. From this point of view, uniqueness in his work not only realistically describes appearances of objects that are easily missed by appreciators in their daily lives but also exposes aspects of human society both in symbolical and explicit ways where objects are confronted with by characteristically grasping circumstances where objects face each other. Therefore, his work can be evaluated to perform creative work in questioning essence and roles of arts in that it provides views and ways of thinking which enable to find opportunities for mature introspection as a human being with a serious view to society.
Researcher Lee, Seung-hoon, Cyart institute
Contemporary Man 227.3 X 182.0cm Oil on canvas 2012
Good evening GEORG MULLER 145.5 cm X 194.0cm Oil on canvas 2012
Contemporary Man - The Chosen person 227.3 X 182.0cm Oil on canvas 2012
Good evening - The Last Super 116.7X80.3cm oil on canvas 2012
Good evening - DANIEL 116.7X80.3cm oil on canvas 2012
Good evening 116.7 X 80.3cm oil on canvas 2012
극사실적 환영 이면의 세계에 대한 시선에 대하여 작가 유용상은 유리잔에 담긴 와인이라든가 종이컵에 담긴 음료수를 거품까지 극사실적으로 그려내는 묘사력이 좋은 작가로 알려져 있다. 그런데 그가 표현 해내는 와인잔이나 종이컵과 같은 일상의 물건들에 대해 ‘순간의 사랑’이라든가, ‘선택받은 자’, 심지어‘무소유’와 같은 어떠한 정서나 일정한 철학적 의미가 담겨 있음직한 작품명제를 특징적으로 사용하는 것을 보면, 그가 단순히 사물을 재현하고 묘사하는 작업에만 관심이 있지 않음을 보여준다. 현대미술 사에서1960년대 후반 미국을 중심으로 일어났던 극사실주의 경향은 너무나 진부해진 일상의 세계에 대해 주관을 최대한 억제하고 카메라의 시각처럼 중립적 이고 객관적 입장에서 사물을 대하고자 했던 경향이었다면, 동양적 사유를 바탕으로 작업해오고 있는 작가 유용상은 그 반대 편에서 사물을 탐색하고 이를 담 론화 하고자 하는 것으로 보인다. 작가가 화면에서 극적인 상황을 연출하고 이에 대해 집중적으로 몰입할 수 밖에 없게 하는 환영적인 시각 장치를 만들어내고자 하는 것은 자신의 내면에서 일 어나고 있는 주관적 경험과 그 세계에 대하여 이 경험을 공유하게 하는 시각적 통로를 만들어 내고자 함이며, 여기에 관객의 시선을 초대하고자 하는 의도로 읽 혀진다. 작가는 사물에 대해 자신의 내면적 정서와 철학적 고민들에 대해 사물이 놓여진 위치나 사물의 상태에 의해서 읽어내도록 만드는 하나의 언어적 방식 으로 극사실적 환영들을 사용하고 있으며 그가 주로 사용하는 채움과 비움 혹은 흔들림과 정지됨과 같은 시각적 장치 역시 인간 내면의 고민들을 적절히 그리 고 함축적으로 담아내기 위한 내면세계에 대한 상징적 언어체계가 만들어내는 방식을 보여주기 위함으로 보인다.. 그래서 그의 조형작업은 단순히 사실적 대상을 객관적으로 재현하는데 목적이 있는 것이 아니라 자신의 내부로부터 인간의 존재에 깊은 이야기에 대한 실마리 들을 던져주는데 그 의도가 있는 것으로 읽혀진다. 비워진 잔과 흔들리는 잔, 점차 비워지거나 오로지 한 잔만을 채워놓은 그림들을 자세히 보면 그의 작업이 비극적이거나 희극적인 연극의 한 장면의 무대와 같 은 극적인 느낌의 공간을 만들어 내고 있으며, 이를 통해 인간의 세계의 단면을 상징화 시키면서도 극히 단순하고 강렬한 느낌을 전해주고 있다. 어떻게 보면 배우들이 모두 사라져 버린 무대의 한 장면 같기도 하고 와인 잔으로 대체된 배우들의 모습을 보는듯한 거대하게 확대된 정물들이 만들어낸 광경 은 단순한 정물화가 아니라 인간의 욕망과 정열 혹은 무한과 극한의 지점들을 오가는 내면세계의 광경을 커다란 영상으로 탈바꿈시킨 하나의 서사극과 같은 거대한 스펙타클을 만들어낸 것처럼 보인다. 작가는 이처럼 작은 정물에 불과한 와인잔과 종이컵이라는 미시구조에서 인간 내면세계에서 일어나는 순간과 영원 사이의 끝없는 욕망과 회한의 소용돌이와 같은 세계를 바라볼 수 있는 다른 시선을 발견하고서 이를 거대한 환영의 모습과 연극적으로 연출된 상황이라는 컨텍스트와 교차시켜 인간의 내면세계와 관련 된 담론적 시야에 대해 진지한 대화를 하고자 하며 이를 극사실적 표현을 통해 형상화 시키는 작업을 하고 있는 것이다. 사이미술연구소 이승훈(Cyart Research Lee, Seung-hoon)
Viewing the World beyond the Hyper-Real Illusion Yoo Yong-sang is known as an artist with excellent depictive skills, capable of painting wine in a glass, or even the foam of a drink in a paper cup, hyper-realistically. But when we see his use of characteristic titles with certain sentiment of philosophy, such as “Love of a Moment,” “The Chosen One”or “Non-Possession,” for his works of daily objects like wine glasses or paper cups, it is clear that he is not only interested in simply representing and depicting objects. While the trends of hyper-realism that took place in the late 1960s in the United States tried to suppress subjectivity towards the world of daily life, which had become too trite, and aimed to see objects with an neutral and objective perspective like that of a camera, artist Yoo Yong-sang, who has worked based on Eastern thought, seems to be examining objects from theopposite side and making this into a discourse. The reason the artist creates dramatic situations in the picture-plane and an illusionary visual device that enables spectators to concentrate on that situation is because he wants to make a visual passage to share his subjective experiences taking place in his mind, and has the intension to invite spectators’ eyes to this event. The artist is using hyper-real illusions in a linguistic way that enables viewers to read the artist’s inner sentiments and philosophical agonies on the objects according to how they are placed or situated. The visual devices he uses such as filling, emptying, trembling and stopping appear also to serve the purpose of demonstrating how the symbolic language system of the inner world contains human agonies appropriately and implicatively. Thus, his formative works are not simply to represent realistic objects, but can be read as having the intention of providing clues on the deep stories that originate within the artist himself. If we look closely at the paintings of empty glasses, trembling glasses, and gradually emptied or single filled glasses, we can realize that they create spaces of dramatic effect, like a scene or stage of tragic or comic theater, and through this the artist is symbolizing a cross-section of the human world in an extremely simple and vivid way. In a way, they look like a stage from which all the actors have vanished, replaced by wine glasses. The sight created by the massively magnified objects is not just still life paintings,but a gigantic epic spectacle, which transformed the views of the human inner world, travelling between desire, passion, infinity or extremes, into a massive visual image. Hence, having discovered a perspective to see the world like a vortex of endless desire and remorse between the instant and eternity experienced by humans within the micro-structures called wine glasses and paper cups, the artistintended to engage in a sincere conversation about a discourse concerning the inner world of humans, by intersecting such perspective with gigantic illusions and the context of the dramatically produced situation, and by visualizing this through hyper-real expression. Researcher Lee, Seung-hoon, Cyart institute
The Chosen person 227.3x145.5cm Oil on canvas 2011
The Chosen person 90.9x65.1cm Oil on canvas 2012
The Chosen person 116.8x72.7cm Oil on canvas 2012
The Chosen person 116.7 x 72.7cm Oil on canvas 2012 The Chosen person 162.2 x 97.0cm Oil on canvas 2011
Good Evening 116.7 x 91.0 cm Oil on canvas 2012
Good evening 145.5x97.0 Oil on canvas 2012
Good evening - Nonpossession 100.0 x 72.7cm x 3 Oil on canvas 2011 Good Evening 91.0x 65.1 x 3 cm Oil on canvas 2009
A paper cup - Instant Love 227.3x162.1cm oil on canvas 2008 A paper cup - Instant Love 162.0 x 130.3 cm Oil on Canvas 2010
A paper cup - Instant LOVE 145.5x112.0 oil on Canvas 2008 A paper cup - INSTANT LOVE 91.0x72.7cm Oil on Canvas 2008
BUBBLE 120.0x120.0cm Oil on Canvas 2011
A paper cup - INSTANT LOVE 162.2 x 130.3cm Oil on Canvas 2010
A paper cup - Instant Love 162.0 X 130.3 cm Oil on Canvas 2010 INSTANT LOVE - Nonpossession 116.8 X 72.7cm Oil on canvas 2010
A paper cup - Instant Love 90.9X72.7cm Oil on canvas 2010
유 용 상 1973년생 홍익대학교 미술대학 회화과 및 동 대학원 회화과 졸업. 전북대학교 미술교육과 서양화전공 졸업. 개인전 2003 한전 아트 센터 초대전 (양재동 한전 아트 센터/ 서울) 2004 석사학위 청구전 (홍익대학교현대미술관/ 서울) 2006 아카 (AKA)서울 갤러리 초대전 (서울) 2007 서호 미술관 초대전 (남양주) 2008 인사 미술관 - 인사 미술제 초대전 (서울) 신한 PB갤러리 여의도&정자동 초대전 (신한 PB 센터 갤러리/ 서울) 2011 Pink 갤러리 초대전 (Pink 갤러리/ 서울) 갤러리 유로 초대전 “The Chosen person & Instant” (갤러리 유로/ 서울) 2012 유용상 초대전 (외환 은행 로즈 갤러리/ 서울) 브숑드뱅 갤러리 초대전 (서울) 11월 독일 게오르크뮐러 슈티프퉁 갤러리 초대전 예정 단체전 2012 Spring Fair Exhibition (Gallery Tsubaki Tokyo) Gallery wine tour (Guesthouse Topaz Hall, Hotel Shilla/ Seoul ) Taste of country Exhibition (양평 군립미술관/ 양평) Heyri Art Road (터치 아트/ 서울) Houses Memory Exhibition (갤러리 시작/ 서울) Germany, Japan, Korea Wine & Art (Hill State Gallery/ Seoul) Grand Cru Wine Art Exhibition (Daejeon Trade Fair/ Daejeon) Their Story in Realism ( soohoh Gallery/ Seoul) The psychology of wine Exhibition (가일 미술관/ 양평) 수상 경력 2010 대한민국미술인상 청년 작가상 수상 2002~03 단원미술대전 최우수상, 특선, 입선 (단원전시관/ 안산) 21~20회 대한민국 미술대전 특선, 입선 (국립 현대미술관/ 과천) 작품 소장 국립 현대미술관 미술은행 2005.2007.2010년 소장, 토마토 저축은행삼성 반도체. 삼성문화회관 포르투갈대사관, 헝가리대사관, 코스타리카 대사관 소장, 現 단원미술대전 초대작가, house 한국미술협회 회원 SNS facebook.com/100001374320952 연락처 Mobile 010 - 5625 - 6298 blog http://blog.naver.com/yong30s e-mail yong30s@hanmail.net
Yoo yong sang
1973, Born In Namwon, Jeonbuk, Korea Graduated from Painting, Collge of Fine Arts, Hongik University, Seoul, Korea.(B.F.A / M.F.A) Graduated from Painting, Collge of Fine Arts, Jeonbuk University, Jeonnju, Korea, (B.F.A) Solo Exhibition 2003 Invitation, KEPCO Art Center, Seoul 2004 Hongik Art Gallery, Seoul 2005 Invitation to the Art Festival of Korean Young Artists for the Peaceful Reunification, Gallery Danwon, Ansan, Korea 2006 Invitation, AKA Seoul Gallery, Seoul &Uiwang Arts Center, Uiwang, Korea) 2007 Seo-ho Art Gallery, Seoul 2008 Insa Art Festival (InsaGallery, Seoul) GOLDEN EYES ART FAIR 2008 (COXE, Seoul) 2011 Invitation, Pink Gallery, Seoul Invitation, Gallery Euro, Seoul 2012 Invitation, Gallery Rose, Seoul Invitation, Gallery Byusyong deubaeng, Seoul Invitation, Galerie Winter GmbH, Germany Group Exhibition 2012 Spring Fair Exhibition (Gallery Tsubaki/ Tokyo) Grand Cru Wine Art Exhibition (Daejeon Trade Fair/ Daejeon) Gallery wine tour (Guesthouse Topaz Hall, Hotel Shilla/ Seoul ) Taste of country Exhibition (Yangpyeong Museum of Art/ Seoul) Heyri Art Road (Gallery Touch Art/ Seoul) Houses Memory Exhibition (Gallery sijac/ Seoul) Germany, Japan, Korea Wine & Art (Hill State Gallery/ Seoul) Their Story in Realism (soohoh Gallery/ Seoul) The psychology of wine Exhibition (Gail art Museum/ Seoul) Awards 2010 Republic of Korea Youth Award. 2001~2002 A special prize at the 21th and 20th Korea National grand Art Exhibition(National Museum of Contemporary Art, Gwacheon, Korea) 2002~2003 “Grand Prize” at the Dan won grand Art exhibition (Gallery, Danwon, Ansan, Korea) 1999~1998 A Special Prize at the Jeonbuk grand Art Exhibition (Jeonbuk Fine Art, Jeonju, Korea) 1996~1998 “Grand Prize” at the Gwangju Grand Art Exhibition (Gwangju Art Center, Gwangju, Korea) 1996~1998 A Special Prize at the Cunhan Grand Art Exhibition (Cunhan Art Center, Namwon, Korea) Membership Fine Art Associasion & Origin Group.Morak Contemporary Art Creators Woori-Dongne Contemporary Art Association Invitee to Danwon Arts Festival Ggalmak(slope) Climbers Gun-Gi Exhibition, Founding member to House - Culture & Art Power Station Collections:Seoul National Museum Art Bank 2005, 2007, 2010, Tomato Savings Bank,Samsung Semiconductor, Samsung Culture Center, Embassy of the Republicof Portugal, Embassy of the Republic of Costa Rica, Embassy of the Republicof Hungary. Address 402 (Bill Central Pine), 770-10, Jung-dong, Wonmi-gu, Bucheon-si, Gyeonggi-do, Korea Mobile :82-10- 5625 - 6298 S N S : facebook.com/100001374320952blog : http://blog.naver.com/yong30sE-mail: yong30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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