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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년 8월 30일 월요일 제878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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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878호
The Apparelnews
1992년9월23일 창간
발행인겸 편집인 김상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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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92년8월1일 등록번호 다-2358(週刊)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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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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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utdoor Wear Market 제878호 2010년 8월30일 월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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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NTENTS Outdoor Wear Market Trend ■ 마켓 리포트 ●
■ 전면광고
아웃도어 시장의 미래 (전문가 설문 조사).................................. A8~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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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장 동향 ....................................................................... A1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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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인 다각화 경쟁 ............................................................. A14~15
●
대기업 아웃도어 선점 경쟁 ...................................................... A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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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요 백화점 상반기 매출 ......................................................... A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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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베스트 매출・ 효율 1위 매장 ............................................. A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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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웃도어 온라인 유통 정조준 ................................................... A26
●
아웃도어 스타 마케팅 ............................................................. A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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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생 아웃도어 브랜드 동향 ...................................................... A34
■ 컬렉션 리포트 ●
2010 추동 컬렉션 동향 ........................................................... A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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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 추동 주요 브랜드 주력 아이템 .................................... A20~21
■ 인물 리포트 ●
아웃도어 양대 인맥 (코오롱스포츠) ........................................... A28
●
아웃도어 양대 인맥 (영원무역) ................................................. A29
라푸마(엘지패션) ..................................................................... A1 노스페이스(골드윈코리아) ......................................................... A2 ● 에이글(골드윈코리아) ............................................................... A3 ● 코오롱스포츠(코오롱인더스트리FnC) ......................................... A4 ● 밀레(밀레코리아) ..................................................................... A5 ● 네파(평안엘앤씨) .................................................................... A7 ● 웨스트우드(젯아이씨) ............................................................. A10 ● 웨스트우드(젯아이씨) ............................................................. A11 ● 와일드로즈(패션그룹형지) ....................................................... A16 ● 헨리한센(금강) ...................................................................... A17 ● 블랙야크(블랙야크) ................................................................ A22 ● 사레와(메이데이) ................................................................... A23 ● 버그하우스(이랜드) ................................................................ A27 ● 라푸마(엘지패션) ................................................................... A30 ● 마운틴하드웨어(컬럼비아스포츠웨어코리아) .............................. A31 ● 영원(영원무역) ...................................................................... A33 ● 휠라스포트(휠라코리아) .......................................................... A35 ● 터누아(라페스포츠) ................................................................ A36 ● 드림티엔씨 ........................................................................... A37 ● 심파텍스 .............................................................................. A38 ● 효성 .................................................................................... A39 ● 컬럼비아스포츠웨어(컬럼비아스포츠웨어코리아) ........................ A40 ● ●
2010/11년도판
한국패션브랜드연감 절찬리 판매중 귀사(하)는 몇년도판 한국패션브랜드연감 에서 정보를 얻고 계십니까? 패션・섬유・유통업체 여러분의 영업 지침서로 많은 사랑을 받아온 한국패션브랜드연감이 2년만에 새롭게 출판되었습니다 국내 제도권 패션시장에서 전개되고 있는 1,862개 브랜드의 상세한 기초 자료와 6천여개 패션관련 전문업체 정보가수록되어 있습니다. 2010/2011년도 한국패션브랜드연감이 귀사(하)의 비즈니스에 실질적인 도움을 드리는 정보원이 되길 바라며 애독자 여러분의 많은 성원과 구매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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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8.20 10:7 P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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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8 제878호 2010년 8월30일 월요일
아웃도어 시장의 미래
전문가 대상 설문
아웃도어 시장은 2000년대 중반 이후 매년 20~30%의 고성장 을 해 왔다. 패션 업계에서 단일 복종이 이처럼 장기간 고성장을 해 온 것은 유례가 없을 정도다. 그렇다면 아웃도어 시장의 고성장은 언제까지 이어질 것인가. 또 고성장을 지속하기 위한 필요한 요소는 무엇이며, 아웃도어 업체들은 어떤 노력을 하고 있는가. 아웃도어 시장의 미래에 대해 전문가들의 의견을 들어왔다.
■ 고성장은 몇년간 지속될 것인가 10년 이상 4명 (13.3%) 1~2년 10명 (33.3%)
총30명
3~5년 16명 (53.3%)
■ 성장이 이어질 것으로 보는 이유
캐주얼 시장 부각 및 카테고리 확대 10명 총30명 (33.3%) 아웃도어 소비 패턴의 변화 국민소득 증가에 따른 5명(16.7%) 여가 활용도 증가 기타 8명 (26.7%)
7명(23.3%)
“이제 막 시작 단계”… 성장 가능성 무궁무진 전문가들은 아웃도어 시장의 고성장이 향후3~5년정도는계속될것으로내다봤다. 선진국의 경우 1인당 국민 소득 2만달 러 이상이 됐을 때부터 아웃도어 시장이 활황을 이루었기 때문에 국내는 이제 막 시작 단계에 접어들었다는 분석이다. 컬럼비아스포츠웨어코리아 박홍근 상 무는“아웃도어는 무한한 잠재 가능성을 보유하고 있다”며“현재 국내에는 빙산 의 일각이 소개 되었을 뿐 외국의 사례를 봤을 때도 성장 가능성은 무궁무진하다” 고 말했다.
당분간 고성장 행진 지속 고성장이 지속될 것으로 보는 가장 큰 이유는 다른 복종에는 아웃도어를 대체 할 만한 상품이 없다는 것이다. 아웃도어는 다른 복종을 잠식해 가고 있는 반면 다 른 복종은 아웃도어 시장 을 공략하고 있지 못한다는 것이다. 일부 전문가는 해외 사례 를 비춰 봤을 때 향후 10년 간은 안정 성장을 유지할 것으 로 내다봤다. 최근 소비자들은 기능성과 패션성을 동시에 요구하고 있는데 이는 아웃도어 만 이 충족시킬 수 있기 때 문이다. 동진레저 김정 상 무는“아웃도어는 다른 복종에서 가지지 못 ◇네파 한 기능
성이라는 부분을 충족하고 있고, 최근에는 패션성마저 강화하고 있다” 며“등산 외에 카약, 바이크, 캠핑 등의 분야가 본격적으로 시장이 형성되고 있어 당분간 고성장이 지 속될 것으로 본다” 고 말했다. 또 넬슨스포츠 정호진 사장은“아웃도 어 시장의 성장이 둔화되려면 각종 지표 나 악재로 인한 조짐이 있어야 하지만 현 재까지 시장에는 별다른 조짐이 없다. 3~4년간은 고성장이 이어진 뒤 저성장 체제로 전환 될 것”이라고 분석했으며, 스포츠뱅크교역 이장근 사장은“현재 아 웃도어 시장은 규모가 커 질 수밖에 없으 며, 조만간 전문화된 각 라인별 브랜드도 탄생하는 등 세분화가 이루어질 것” 이라 고 내다봤다. 케이투코리아 이태학 상무도“외국의 경우를 보면‘유니클로’ ,‘H&M’ ,‘자라’ 등을 제외한 대형 패션사가 문을 닫는 추 세지만 글로벌 아웃도어 기업은 여전 히 호황을 누리고 있다는 점이 주목되 고 있다” 고 말했다. 전문가들은 향후 발전 가능성이
가장 높은 아웃도어 라인으로 캐주얼과 워터스포츠를 꼽았다. 캐주얼 라인의 경우 이미 몇 년 전부터 개발에 돌입한 가운데 올해 아웃도어 성 장의 핵심 요소로 작용할 전망이다. 특히 전문가들은 여행, 레저 등에 적합한 기능성에 패션성이 결합된 라이프스타일 캐주얼 뿐 아니라 트렌드 강도를 높인 시티 캐주얼 등으로 확대되고 있는데 주목했다. 또 온, 오프 착장이 가능한 상품군을 늘 려 중장년 층 뿐 아니라 남녀노소가 편안 하게 입을 수 있는 상품을 통해 시장 장악 력을 높여야 한다고 주장했다. 골드윈코리아 이종학 부장은“아웃도 어의 본질은 집밖에서 일어나는 모든 행 위에 맞춰져 있는 만큼 기능성에 패션성 을 첨가한 아웃도어 캐주얼 제품이 향후 트렌드를 주도하게 될 것” 이라고 말했다. 워터스포츠는 2~3년 후 발전할 시장으 로 꼽았다. 국내 지리적 여건상 3면이 바다인데다 강과 하천이 많이 자리 잡고 있어 수상 관 련 스포츠가 하나의 트렌드로 부각된다 는 것이다.
라인별 세분화 전문화 가속 최근 들어 레프팅, 카약, 카누 등에 대 한 인구가 급증세를 보이고 있고, 워터 스포츠 관련 신발이 판매 호조를 보이 고 있는 점 등이 이를 반증하고 있다. 따라서 일부 브랜드는 워터스포츠 라 인을 신설하는 등 발빠른 움직임도 보이 고 있다. 평안엘엔씨 김종선 상무는“해양 스포 츠는 아웃도어의 최종 목적지라고 할 만큼 시장이 작지 않다” 며“국내에는 아직 고급 스포츠라는 인식이 강해 마니아들 사이에 서만 주로 이루어지고 있지만 소득과 의식 수준이 높아지는 4~5년 뒤에는 커다란 시 장으로 발전할 가능성이 높다” 고 말했다. 골드윈코리아 한기주 차장도“최근 워 터스포츠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이 를 전면에 내세우는 브랜드도 등장하는 등 시장 확대의 움직임이 나타나고 있다” 고 분석했다. 올 추동 시즌 런칭하는 금강의‘헬리한 센’ 은 브랜드 오리지널리티를 기반으로 워 터스포츠를 컨셉으로 전개하려는 움직임을 보이고 있으며, 골드윈코리아의‘에이글’ 은
향후워터스포츠 라인을 강화할 계획이다. 전문가들은 아웃도어 시장이 고성장을 지속하고 있지만 동시에 많은 문제점을 지니고 있다고 지적하고 있다. 업체들이 등산에 국한되지 않은 다양 한 라인을 추구하고 있지만 아웃도어 고 객들의 요구를 충분히 따라가지 못하고 있다는 것이다.
제품 획일화 해소가 숙제 일부 브랜드를 제외하고는 획일화된 제품과 컨셉으로 브랜드 로고를 떼면 동 일시되고 있는 현상이 몇 년 간 발생하면 서 소비자들에게 식상한 분위기를 연출 하고 있다는 비판도 나왔다. 이같은 상황을 극복하고 선진화된 아 웃도어 문화를 창출하기 위해서는 브랜 드별 DNA를 찾고, 자신만의 오리지널리 티를 살려야 한다고 강조했다. 글로벌 브랜드의 경우 뚜렷한 차별화 가 이루어지고 있는 반면 국내 실정은 그 렇지 못하기 때문이다. 지나치게 토틀 브랜드를 추구하다 보 니 등산화, 의류, 용품 등 각 분야별 전문 브랜드가 부족한 것도 문제로 지적됐다. ‘코오롱스포츠’조해운 상무는“국내 아웃도어 시장이 고성장을 지속하고 있 지만 아직 성숙기에는 접어들지는 못했 다”며“각자의 브랜딩을 통해 브랜드별 차별화와 캐릭터를 살리는 작업이 수반 돼야 소비자들에게 더욱 인정받을 수 있 을 것” 이라고 말했다. ‘라푸마’설주택 차장은“거시적으로 봤 을 때 고객에게 제안하지 않는 브랜드는 뒤 처지는 결과를 가져올 뿐” 이라며“진정한 아웃도어의 가치를 제공하고, DNA를 확립 하는 것이 선행되어야 한다” 고 강조했다. 브랜드 오리지널리티 확립 외에 고성 장을 위한 선행 과제로 현재보다 많은 라 인 다각화를 꼽았다. 국내 브랜드의 제품력이 해외 유명 브랜 드에 견주어도 손색이 없을 만큼 발전한 것은 사실이지만 소비자들에게 다양성을 제공하는 데는 미흡한 실정이라는 것이다. 따라서 팔리는 제품만 진열해 놓고 소 비자를 맞기 보다는 환원적인 의미에서 마니아층을 위한 제품의 다양성을 확보 해야 할 필요성이 있다고 지적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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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고성장을 위한 과제 기타 4명 없다 3명 (13.3%) (10%) 브랜드 정리를 총30명 통한 시장 개편 브랜드 오리지널리 5명(16.7%) 확보를 통한 차별화
■ 향후 아웃도어 성장 원동력은
■ 향후 성장 가능성이 높은 브랜드는
바이크 2명 (6.7%) 수상 스포츠 4명(13.3%)
기타 8명 (26.7%)
총30명 아웃도어 캐주얼 24명(80%)
총30명
11명(36.7%)
4명(13.3%)
18명(60%)
7명(23.3%)
캐주얼-워터스포츠 라인이 新 성장 동력 ‘블랙야크’김재일 상무는“아 웃도어가 등산에서 탈피한 것이 브랜드가 제안하기 보다는 소비 자들이 변화하기 시작했기 때문인 만큼 이 를 충족시켜주기 위해서는 제품 내 많은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철학적인 요소를 부 각시킬 필요가 있다” 고 말했다. ‘와일드로즈’유지호 부장도“주 5일 근무제가 정착되면서 고객들의 니즈가 웰빙 라이프, 여가 등 건강에 대한 것을 추구하는 경향으로 인해 지속적인 라인 확장이 필요충분조건으로 자리 잡고 있 다” 고 말했다. 시장의 성숙을 위해서는 과열 양상으로 치닫고 있는 신규 시장 및 기존 브랜드들 의 정리도 동반되어야 한다고 주장했다. 특히 최근 들어 대기업들의 시장 진출 이 잦아지면서 자칫 시장이 과열 경쟁 양 상으로 흐를 수 있다고 우려했다. ‘블랙야크’장욱진 부장은“대기업과 중견 기업의 신규 브랜드 런칭이 시장 확 대에 일정 부분 도움이 될 수도 있겠지만 고성장이 지속되려면 어느 정도 정리가 될 필요가 있으며, 이는 브랜드 간 M&A
나 중단으로 이어질 수 있다” 고 말했다 한편 전문가들은‘노스페이스’ ,‘코오 롱스포츠’ ,‘컬럼비아스포츠웨어’ ,‘케이 투’ ,‘블랙야크’등 빅5를 제외한 국내 전 개 아웃도어 브랜드 중 가장 성장 가능성 이 높은 브랜드로 LG패션의‘라푸마’ 를 가장 많이 꼽았다.
‘라푸마’ ‘네파’ ‘몽벨’주목 ‘라푸마’ 는 차별화된 컬러감, 다양한 라 인 확보로 국내 아웃도어의 제품 변화의 한 획을 그었다는 평가를 받았다. 또 아웃도어에서는 진행하지 않았던 색다른 제품을 출시하며 타 브랜드와 차 별화된 매장 분위기를 연출하는 데 성공 한 것도 높은 점수를 받았다. ‘라푸마’ 는 지난 2005년 런칭, 여성 라 인을 특화하며 단숨에 인지도 확보에 성 공하며 고성장을 질주, 지난해 1천억원 돌파에 이어 올해 1천5백억원의 매출이 예상되고 있다. 2위는 평안엘엔씨의‘네파’ 가 차지했다. ‘네파’ 는 제품의 완성도 측면에서 높은
“아웃도어 문화 정착 힘써야” 블랙야크 김재일 상무 아웃도어 시장은 변화의 물결을 맞 고 있다. ‘아웃도어=등산’이라는 공식에서 탈피한 소비자들이 업체들에게 더욱 다양한 것을 요구하고 있기 때문이다. 단순히 고객을 판매 대상으로 여겼 던 아웃도어 업체들의 장사 속을 이젠 소비자들도 알아채고 있는 것이다. 따라서 고객을 위한 다양한 라인을 제시하는 등 국내 아웃도어 브랜드들도 근본적인 변화를 시도할 필요가 있다. 아웃도어 브랜드들도 이같은 현상 에 맞춰 라인 확대에 나서고 있지만 해외에 비해서는 턱없이 부족한 것이 현실이다.
또 획일화된 제품으로 인해 진정한 브랜드 가치를 소비자에게 전달하지 못하고 있다. 고성장을 지속하고 있는 이때 고객 들에게 단순 제품을 판매하는데 그치 지 않고 브랜드에 철학을 담아 전체적 인 아웃도어를 제안해야 할 시기가 왔 다고 본다. 다양한 아웃도어 관련 교육 프로그 램 개발을 통한 소비자와의 접점 강화 와 함께 리딩 브랜드들이 주축이 되어 사회 환원적인 사업도 강화해야 한다. 아웃도어를 하나의 문화로 여기며, 브랜드들이 진정한 가치를 찾아 시장 을 개척하는 계기를 마련했으면 한다.
점수를 받았다. 가두점에서 높은 효율을 올리고 있고, 차별화된 마케팅 능력도 높은 지지로 이 어졌다. ‘네파’ 는 런칭 초부터 스타마케팅을 활 용하며 조기 인지도 확보에 성공한 케이 스로 매장 내 용품 브랜드 및 타 라인을 적절히 조화시키며 지난해 750억원에 이 어 올해 1천4백억원의 매출이 예상되는 등 가파른 성장 곡선을 그리고 있다. 오디캠프의‘몽벨’ 도 높은 지지율을 얻 었다. ‘몽벨’ 은 일본 본사와의 형평성으로 인 해 차별화 라인은 약하지만 정통성과 제 품 구성이 타 브랜드에 비해 높다는 점이 주목을 받았다. ‘몽벨’ 은 올해 매장을 100개까지 확대, 3백억원대의 매출을 노리고 있다. 이밖에 신규 브랜드인 패션그룹 형지의 ‘와일드로즈’ 는 여성 전문 브랜드로의 이미 지로, 휠라코리아의‘휠라스포트’ 는 역동적 이면서 스포티한 이미지가 높게 평가되면 서성장가능성이높은브랜드로거론됐다.
※설문에응해주신분들 ▲구동민 스타런 전무 ▲김국 두 라페스포츠 사장 ▲김정 동진 레저 상무 ▲김재일 ‘블랙야크’ 상무 ▲김종선‘네파’상무 ▲박 홍근‘컬럼비아스포츠웨어’상무 ▲서해관‘휠라스포트’이사 ▲설 주택‘라푸마’차장 ▲손병옥‘코 오롱스포츠’차장 ▲유지호‘와일 드로즈’부장 ▲이경무 신세계백 화점 과장 ▲이명호‘몽벨’부장 ▲이장근 스포츠뱅크교역 사장 ▲이종학‘노스페이스’부장 ▲이 준협 롯데백화점 과장 ▲이태학 케이투코리아 상무 ▲장은정‘투 스카로라’이사 ▲장욱진‘블랙야 크’부장 ▲정호진 넬슨스포츠 사 장 ▲조원섭 ‘버그하우스’ 차장 ▲조해운‘코오롱스포츠’상무 ▲ 한기주‘에이글’차장 등.
이아람 기자 lar@apparelnews.co.kr
라이프스타일 웨어로 진화 롯데백화점 이준협 과장 아웃도어 시장의 고성장은 향후 3~5년간 지속될 것으로 본다. 백화점의 경우 올 들어서도 30%대 의 신장세를 기록 중이다. 리딩 브랜드들의 선전이 높은 신장 률을 이끌어냈으나‘라푸마’ ,‘밀레’ 블랙야크 등의 상승도 뒷받침되고 있 다. 또 신규 브랜드들의 상승세도 높게 나타나며, 전반적인 아웃도어 시장은 호황을 지속하고 있다. 이같은 신장의 가장 큰 이유는 아웃 도어가 등산에서 탈피한 라이프스타 일 웨어로 진화하고 있기 때문으로 본 다.
소비자들의 경우 등산복보다 캐주 얼 착장이 늘어나고 있는 추세로 이에 대한 수요는 상상을 초월하고 있다. 라이프스타일 웨어는 향후 아웃도 어 시장 확대의 최대의 무기로 여겨지 고 있을 정도다. 따라서 캐주얼 라인을 보강하기 위 한 업체들의 움직임도 활발하다. 최근‘코오롱스포츠’와‘밀레’를 다녀왔는데 올 추동 시즌 종전과는 전 혀 다른 캐주얼 제품을 선보여 눈에 띄었다. 이밖에 많은 브랜드들이 캐주얼 라 인을 확대하고 있어 향후 시장 전망을 밝게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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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가닉라이프는 자연과 함께하는 환경 친화적 정신과 스타일을 추구하는 사람들을 위한 웨스트우드의 순수한 브랜드 정신을 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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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878호 2010년 8월30일 월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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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12 제878호 2010년 8월30일 월요일 ◇터누아 ◇와일드로즈
◇밀레
아웃도어 마켓 동향
3조 시장 놓고 40여 브랜드 각축 국내 아웃도어 시장의 고공행진은 언제까지 이 어질까. 전반적인 패션 경기가 불황이지만 올해 아웃도어 업체 들은 매출 신장에 더욱 가속이 붙었다. 매년 20%대에 달하던 매출 신장률은 올해 30%대에 이를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아웃도어는 지난 몇 년 간 고성장이 이어지면서 올해 매출 목표를 낮게 잡아 신장률이 10~20%에 머물 것으 로 예상됐다. 하지만 상반기 브랜드별로 목표치를 모두 뛰어넘고, 7~8월 역시 꾸준한 매출이 이어지면서 올해 목표치를 상향조정하는 등 시장 규모가 더욱 커질 것으로 보인다.
올 시장 규모 약 3조원 따라서 지난 2002년 한・일 월드컵을 전후로 급속히 성장한 시장 규모는 2006년 1조원을 돌파한 후 2007년 1조4천억원, 2008년 1조7천억원, 지난해 2조2천억원에 이어 올해 3조원대에 이를 것으로 예상된다. 이중 40여 토틀 브랜드가 95% 이상을 점유하고 있다. 이 같은 고성장은‘노스페이스’ ,‘코오롱스포츠’ ,‘컬 럼비아스포츠웨어’ ,‘케이투’ ,‘블랙야크’등 빅5의 지 속적인 상승세가 뒷받침하고 있다. 이들 5개 브랜드는 올해 1조5천억원의 매출로 전체 시 장 규모의 50%를 점유할 것으로 전망된다. 업계 관계자는“리딩 브랜드의 지속적인 성장은 국내 소비자들의 브랜드 충성도가 높고, 최근 제품이 획일화 되고 있는 상황에서 브랜드 로고가 제품 선택에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기 때문 “이라고 말했다.
중견 브랜드들의 선전도 시장 확대에 기여하고 있다. ‘라푸마’,‘밀레’,‘네파’등은 올해 브랜드별로 30~50% 이상 신장한 1천3백억~1천5백억원의 매출이 예상된다. 여기에 대기업과 중견 기업들의 신규 진출이 크게 늘 어난 것도 예상과 달리 아웃도어 시장 규모가 커진 것으 로 분석된다. 그러나 무엇보다 시장 확대의 가장 큰 요인은 아웃도어 영역이 패션 전 분야로 다각화 되고 있기 때문이다. 라페스포츠 김국두 사장은“종전에 국내 아웃도어 시장 은 등산이라는 한계점이 있었지만 지금은 캐주얼, 키즈, 스포츠, 골프, 바이크, 캠핑 등 포괄적인 영역을 지니는 개 념으로 확산되면서 고성장이 이어지고 있다” 고 말했다. 빅5 중 골드윈코리아의‘노스페이스’ 는 지난해 4500 억원의 매출을 기록 업계 최초로 4천억원을 돌파한데 이 어 올해는 5천억원을 바라보고 있다. 특히‘노스페이스’ 는 그동안 유통망 확대를 자제해 왔 으나 최근 들어 매장 확보에 적극 나서면서 208개까지 늘어났다. 올 하반기에도 지속적인 대형 매장 오픈을 통해 부동 의 1위 자리를 고수한다는 전략이다. ‘에이글’ 의 볼륨화에도 주력, 올해 36개 매장에서 180 억원의 매출을 계획하고 있다. 또 영원무역에서 전개하는 내셔널 브랜드‘영원’ 도 70 개 매장에서 600억원의 매출을 기대하고 있다. 코오롱인더스트리 FnC부문의‘코오롱스포츠’ 는 높은 신장률로‘노스페이스’ 를 뒤쫓고 있다. ‘코오롱스포츠’ 는 지난해 3200억원 달성에 이어 올해 는 3600억원의 매출을 올릴 것으로 예상된다.
특히 올 추동 시즌부터 라이프스타일 브랜드로 거듭난 다는 방침을 정하고 대대적인 투자를 통해 지속적인 볼 륨화를 계획하고 있다. 또 해외 시장 공략 강화로 글로벌 브랜드로의 육성에 도 나선다. 케이투코리아의‘케이투’ 는 지난해 2100억원에서 올 해 2800억원의 매출을 목표로 하고 있다. ‘케이투’ 의 안정세를 바탕으로 세컨 브랜드인‘아이 더’ 의 역량 집중에도 주력하고 있다. ‘아이더’ 는 올해 100개 매장에서 600억원을 목표로 한다. 컬럼비아스포츠웨어코리아의‘컬럼비아스포츠웨어’ 는 올해 전년 대비 30%가량 신장한 1800억원의 매출을 올릴 것으로 예상된다.
빅5 브랜드 점유율 50% 육박 이를 위해 백화점과 가두점의 매출 활성화, 캐주얼, 바이 크 등 라인 다각화, 매장 볼륨화에 투자를 강화하고 있다. ‘마운틴하드웨어’ 는 높은 신장률을 바탕으로 볼륨화 를 추진하고 있다. 매년 40%의 신장률을 기록 중인‘마운틴하드웨어’ 는 올해 390억원의 매출을 달성, 중위권 브랜드로의 도약을 노린다. 블랙야크의‘블랙야크’ 의 기세도 만만찮다. ‘블랙야크’ 는 올 상반기 리딩 브랜드 중 가장 높은 신 장률을 기록하며 선전했다. 특히 상반기 오은선 대장의 14좌 완등은 폭발 적인 매출로 이어지기도 했다.
◆ 주요 아웃도어 브랜드 전개 현황 및 대리점 개설 조건 ◆ 회사명 골드윈코리아 금강 넬슨스포츠코리아 라페스포츠 레드페이스 메이데이 블랙야크 패션그룹형지 스타런 스포츠뱅크교역 알피니스트 에델바이스아웃도어 에코로바
브랜드명 노스페이스 에이글 헬리한센 아크테릭스 터누아 레드페이스 살로몬 사레와 블랙야크 와일드로즈 스타런 로우알파인 알피니스트 밀레 에코로바
유통망 208개 36개 3개(추동 런칭) 45개 100개 330개 20개 70개 190개 60개 75개 45개 65개 120개 80개
올 매출목표 5200억원 180억원 300억원 350억원 1200억원 200억원 300억원 2000억원 150억원 180억원 100억원 250억원 1300억원 700억
대리점 개설조건 현금담보 부동산담보
규모
마진율
5천만원 2천만원 3천만원
3억원 1억5천만원 1억원
50평이상 20평이상 25평이상
41% 33%
3천만원 없음 없음
7천만원 1억원 1억원 1억원 9천만원 1억5천만원 5천만원
30평이상 25평이상 25평이상 25평이상 30평이상 30평이상 20평이상 20평이상
25~38% 40% 35% 37.5% 27~34% 30~35% 37.5%
5천만원 1억5천만원 1억원
20평이상 35평이상 30평이상
35% 35% 35~40%
3천만원 3천만원 2천만원 3천만원 3천만원 3천만원 3천만원
개설희망지역
영업 담당자
대표전화
전국주요상권 전국주요상권 전국주요상권 전국주요상권 전국주요상권
이종학 부장 한기주 차장 윤재익 부장 이서구 과장 정인출 차장
(02)940-1132 (02)940-1820 (02)3489-5751 (070)8633-5176 (02)2606-8898
전국주요상권
김태원 차장
(02)3434-3425
전국주요상권 전국주요상권 전국주요상권 전국주요상권 전국주요상권 서울,부산외 전국주요상권
오명주 본부장 (02)3219-0802 이현희 부장 (02)2027-0821 김용준 과장 010-3706-9307 권석규 차장 (02)2666-2484 김윤철 차장 (031)421-9610 김달우 차장 (02)401-3789 손재식 과장 (02)3153-3203 문재구 과장 (02)829-1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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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13 2010년 8월30일 월요일 제878호
◇노스페이스
◇블랙야크
아웃도어 마켓 동향
라인 다각화로 올해도 고성장 구가 올해 아웃도어 브랜드 중 4번째로 2천억 매출 돌파를 예상하고 있다. 올 상반기 아웃도어 업계의 이슈 중 하나는‘라 푸마’ ‘네파’ , ‘밀레’ , 등 중위권 브랜드의 도약이다. 이들 브랜드는 상반기 목표치를 초과 달성하며 매출 목표를 상향 조정하는 등 호조가 이어졌다. ‘라푸마’ 와‘네파’ 는백화점과가두점에서각각최고신장 률을기록했으며,‘밀레’ 는수도권에서의상승세가높았다. LG패션의‘라푸마’ 는 올해 전년 대비 50%가량 신장 한 1천5백억원의 매출이 예상된다. 용품 라인 강화와 대리점 매장 확대를 통해 내년에는 2천억원에 도전한다. 평안엘엔씨의‘네파’ 는 지난해 750억원에 이어 올해 2 배가량 신장한 1천5백억원의 매출을 올릴 것으로 보인다. 특히 그동안 백화점 영업을 자제해 왔으나 올 추동 시 즌 롯데백화점과 NPB계약을 맺고 입점함에 따라 매출 볼륨화에 가속도가 붙을 전망이다.
가두점 브랜드 공격 영업 밀레코리아의‘밀레’ 는 올 초 사명 변경과 함께 대대 적인 변신을 시도하며 리딩 군에 합류했다. 올해 1300억원의 매출 목표를 책정한 가운데 내년에 런칭 90주년을 맞아 대대적 행사를 준비하고 있다. 캐주얼 라인과 온라인 강화, 에코 캠페인 등을 통해 지 속적인 상승세를 유지한다는 전략이다. 가두점 브랜드들도 선전했다. 라페스포츠의‘터누아’ 는 올해 350억원의 매출 목표 를 수립한 가운데 대리점 확보에 적극 나서고 있다.
현재 35개 대리점을 이달에만 10개 늘려 총 45개 매장으로 추동 시즌을 맞고, 앞으로 70 여개의 순수 가두점을 확보할 계획이다. 젯아이씨의‘웨스트우드’ 도올 하반기를 제 2의 도약기로 정하고, 기존 브랜드와 차별화된 전략을 바 탕으로 볼륨 브랜드 육성을 위한 공격 적인 영업을 펼친다. 이를 위해 최근 조직 정비 작업을 마무리하고, 고 품질 과 거품을 제거한 합리적 가격을 바탕으로 신 소비자 공 략에 나서고 있다. 유통은 기존 매장을 정비 효율적으로 운영하는 한편 올 추동 시즌에만 30~40개 대리점을 오픈하면서 500억 원의 매출을 기대하고 있다. 사레와코리아의‘사레와’ 는 올해 70개 매장에서 300 억원을 계획하고 있다. ‘사레와’ 는 지나친 볼륨화 보다는 내실 경영에 주력하 면서 점 효율 극대화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 스타런의‘스타런’ 은 올해 120억원의 매출을 계획하면 서 추동 시즌부터 패션과 디자인을 강조한 캐릭터 아웃도 어로 전환하고 제품, 유통, 마케팅 등에 변화를 줄 계획이다. 알피니스트의‘알피니스트’ 는 올 하반기 대대적인 변 신을 꾀한다. 유통망을 지속적으로 확보하고 극장 및 케이블 TV 광 고와 함께 스타마케팅을 강화, 브랜드 인지도를 높이는 데 주력한다. 올해 제품력 강화와 토틀화를 시도하며, 250억원의 매 출 목표를 수립했다. 화승의‘머렐’ 도 매장을 88개선으로 확대하면서 런칭
3년차인 올해 350억원을 달성한다는 전략을 마련했다. 대리점 체제로의 전환을 노리는 동진레저의‘마운티 아’ ,‘카리모어’ 도 대대적인 투자를 진행하면서 중견 브 랜드로의 진입을 노린다.
신생 브랜드 시장 안착 특히‘마운티아’ 는 올 상반기 동대문에 가두 1호점을 오픈하기도 했으며‘마운티아’ 와‘카리모어’ 가 복합 구 성된 매장 개설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올 상반기에는 신생 브랜드들의 약진도 두드러졌다. ‘몽벨’ ,‘버그하우스’ ,‘인터스포츠’ 에 올 초 휠라코리 아가 런칭한‘휠라스포트’ , 패션그룹형지가 런칭한‘와 일드로즈’ , 올 하반기 리뉴얼 런칭한 금강의‘헬리한센’ 등이 기존 신규에 비해 초기에 선전하며 시장 진입이 순 조롭게 진행되면서 시장 확대에 기여했다. 수입 브랜드도 환율 안정 및 획일화된 대중 상품에서 탈피하려는 마니아층 소비자가 확대되면서 업체별로 20~30%의 신장을 기록했다. 넬슨스포츠의‘아크테릭스’ , 포리스트시스템의‘마무트’ 등이전년대비40% 이상매출이신장하는등호조를보였다. 파타고나아코리아의‘파타고니아’도 직영점이 11개 로 증가하면서 높은 매출로 이어졌다. ‘와일드로즈’유지호 부장은“아웃도어 시장은 리딩 브랜드를 비롯해 대부분의 브랜드들이 상승세를 보이고 있는 가운데 향후 신규 브랜드의 증가와 기존 브랜드의 라인 확장이 지속될 것으로 예상되면서 당분간 고성장이 유지될 것으로 보인다” 고 말했다. 이아람 기자 lar@apparelnews.co.kr
◆ 주요 아웃도어 브랜드 전개 현황 및 대리점 개설 조건 ◆ 회사명
브랜드명
유통망
엘지패션 영원무역 오디캠프 이랜드 이엔에스 젯아이씨
라푸마 영원 몽벨 버그하우스 노스랜드 웨스트우드 컬럼비아스포츠웨어 마운틴하드웨어 아이더 케이투 코오롱스포츠 트렉스타 네파 머렐 휠라스포트 투스카로라
160개 70개 100개 60개 90개 120개 145개 52개 100개 213개 185개 226개 198개 88개 80개 100개
컬럼비아스포츠웨어코리아 케이투코리아 코오롱인더스트리FnC부문 트렉스타 평안섬유 화승 휠라코리아 세이프무역상사
올 매출목표 1500억원 600억원 300억원 300억원 250억원 500억원 1800억원 390억원 600억원 2800억원 3600억원 1000억원 1500억원 350억원 250억원 350억원
대리점 개설조건 현금담보 부동산담보 1천5백만원 2천만원 3천만원 3천만원 5천만원 3천만원 2천만원 2천만원 2천만원 2천만원 3천만원 3천만원 2천5백만원 2천만원 2천만원 2천만원
7천5백만원 1억5천만원 1억원 1억원 5천만원 2억원 1억5천만원 1억원 1억5천만원 2억5천만원 1억원 1억원 1억원 1억원 1억원
규모
마진율
50평이상 45평이상 30평이상 30평이상 20평이상 30평이상 30평이상 30평이상 30평이상 50평이상 40평이상 30평이상 40평이상 25평이상 25평이상 25평이상
32% 33% 33% 32% 37% 30~35% 33% 35% 35% 34% 32% 35% 30~35% 35% 30~35% 37%
개설희망지역
영업 담당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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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14 제878호 2010년 8월30일 월요일
4050 넘어 2030 新소비층 속으로
◇몽벨
식을 줄 모르는 라인 확장 경쟁 최근 아웃도어 업계의 화두는‘라인 확대를 통한 신 수요층 찾기’ 다. 등산 뿐 아니라 다양한 아웃도어 활동을 즐기는 인 구가 증가하고 있기 때문이다. 일상생활 속에서 멋스럽게 활용할 수 있는 아웃도어 제품이 인기를 모으면서 각각의 특성과 고객층의 수요 를 반영한 제품을 위해 지속적인 라인 다각화에 나서 고 있는 것이다. 따라서 올해는 자연과 친화적인 아웃도어 라이프스 타일 캐주얼과 아웃도어 마니아를 위한 전문적이고 기 능적인 제품들이 공존하는 시기를 맞고 있다.
20~30대 영캐주얼 라인 확대 캠핑과 바이크 족 증가로 관련 제품을 강화하고 있 는 것도 특징이다. 이 같은 라인 다각화 현상으로 아웃도어는 등산복에 서 탈피해 토틀 아웃도어 및 하이브리드(hybrid・융합) 화로 발전하고 있다. 아웃도어 업계의 캐주얼 라인 확대는 몇 년 전부터 예견돼 왔다. 아웃도어 의류가 등산할 때 입는 옷이라는 고정 관 념이 변화했기 때문이다. 성인들의 여행을 위한 캐주얼 의류로 혹은 일상생활
속에서의 평상복 개념으로 패션 시 장에 빠르게 안착 하고 있다. 스포츠뱅크교 역 이장근 사장은 “아웃도어 캐주 얼이 확대될 수 있는 가장 큰 이 ◇코오롱스포츠 유는 고객들의 소 비 패턴이 변화했 기 때문” 이라며 실용성에 편안함이 더해진 캐주얼에 패션성이 조화된 제품을 입어본 사람은 관련 제품을 다시 찾을 수밖에 없다” 고 말했다 이에 따라 각 업체들은 올 들어 기존 40~50대 뿐 아 니라 20~30대의 젊은 층 잡기에 적극 나서며 캐주얼 라인을 대폭 강화하고 있다. 평상시에 아웃도어를 즐기는 젊은 세대들이 많아지 고 있음에 착안, 이들을 공략하며 수요층을 확장하고 있는 것이다. 대부분의 업체들은 올해 캐주얼 제품 물량을 전년 대비 20~50%가량 확대했으며, 기능성과 실용성에 주 안점을 둔 제품을 출시하고 있다. ‘노스페이스’ 는 아웃도어 브랜드 중 가장 많은 캐주
“
오토캠핑 고성장 행진 향후 3~4년간 지속
”
오토캠핑 선두주자 호상사 김인호 사장 “주5일제 확산, 국민 소득 2만달러 시대가 찾아오 면 캠핑 문화가 다시 확산될 것으로 생각했습니다. 캠핑이 호황을 누릴 것으로 판단해 남보다 일찍 캠 핑용품을 전개했는데, 이것이 국내 오토캠핑 용품 전개의 시초가 된 것 같습니다.” 아웃도어 용품업체 호상사 김인호 사장은 캠핑용 품에 관해서는 타 업체보다 해박한 지식을 자랑한다. 과거‘스노픽’ 을 포함해 현재‘콜맨’ ,‘얼라이트’ 등의 캠핑용품을 판매하고 있는 이 회사는 국내에 생소하던 90년대 초반부터 오토캠핑에 관심을 갖고 수입 전개했다. 70년대 말 등산 장비 수입에 나선 김 사장이 80년 대 일본에서 캠핑이 활성화되는 것을 보고 국내에 들여오기 시작했기 때문이다. 90년대 초반에는 오토캠핑이라는 분야가 생소한 까닭에 이를 알리기 위한 갖가지 방법을 동원했다.
2003년 봄에는 제1회 오토캠핑 전국대회를 개최 하기도 했다. 이후 1년에 두 번 자체 홈페이지를 통해 전국 대회 를 열었으며, 지금은 매월 2번씩 소규모 모임을 갖고 캠핑 문화 확산에 나서고 있다. 이 같은 전략으로 호상사는 상당수의 마니아층을 확보하며, 매년 높은 매출 신장을 이루고 있다. 김 사장은 오토캠핑 시장이 3~4년간은 고속 신장 을 지속할 것으로 내다봤다. 오토캠핑은 차를 이용해 집에서 사용하는 음식 도 구 등을 그대로 옮겨서 사용하기 때문에 부담이 덜 하고, 시작하는 데 무리가 없기 때문이다. “과거 배낭을 짊어지고 버스를 타고 즐긴 캠핑에 서 차를 이용한 오토캠핑이 발전하면서 우리나라의 캠핑 시장 규모는 가까운 시일 내에 선진국과 맞먹 는 규모로 발전할 것입니다.”
◇마운틴하드웨어
얼 라인을 보유하고 있는 가운데 지속적인 볼륨화를 추구하고 있다. 영 라인은 바람막이라고 불리는 기능성 재킷 외에 후드 티, 집업 후드 카디건, 스트라이프 면 티, 폴로 피 케 셔츠, 카고 팬츠, 면 팬츠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라이프 스타일 틈새 라인 개발 젊은 층을 위한 별도 매장도 10여개로 늘리는 등 캐 주얼 라인 강화에 적극 나서고 있다. ‘코오롱스포츠’ 는 올 추동 시즌 라이프스타일 브랜드 로 거듭나기로 하고, 캐주얼 라인을 대폭 확대하고 있다. ‘Your Best Way Nature’ 라는 슬로건 아래 등산과 아웃도어에 머물러 있던 한정적 이미지에서 벗어나 자 연과 호흡하고 교감하는 브랜드로 재도약한다는 계획 이다. 특히 다양해진 고객의 라이프스타일과 패션 트렌드 를 담아낸 다운 점퍼 및 재킷을 출시해 새로운 영역에 도전한다. ‘컬럼비아스포츠웨어’는 일상생활 속에서 편하게 입을 수 있는 라이프스타일 라인을 보유하고 있다. 아웃도어에 영감을 얻은 모던 아웃도어 소비자를 위해 면소재의 폴로티셔츠와 카고팬츠가 대표 아이템이다. ‘밀레’ 는 올 춘하 시즌 편안함을 지향하는 락캐주얼 스타일을 출시했다. 또 일부 매장에서만 전개하던 캐주얼 라인 무신사를 쇼핑몰에 본격적으로 전개하는 등 젊은 고객을 위한 캐주얼 라인을 강화했다. ‘케이투’ 는 롱사파리, 패딩, 세미캐주얼, 재킷 등 일 상생활 제품과 기능성 청바지, 후드티, 윈피스, 패딩, 스커트 등 젊은 층을 겨냥한 다양하고 독특한 아이템 을 대거 선보였다. 최근 건강에 대한 개인의 관심 증가와 자전거 산업 육성을 위한 정부 차원의 지원까지 가세되면서 국내 자전거 인구가 급증하고 있다. 이에 따라 아웃도어 브랜드들은 바이크 라인을 런칭 하거나 물량을 대대적으로 늘리고 있다. ‘노스페이스’ 는 올해 바이크 라인인 액션 스 포츠 시리즈를 런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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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일드로즈
◇컬럼비아스포츠웨어
◇코오롱스포츠 중국 1호 매장
캐주얼・바이크・캠핑용품
토틀화에 하이브리드 바람 액션 스포츠 시리즈는 착용감 과 활동성이 우수하고 리플 렉티브 프린트를 사용해 아 간에도 안전하게 라이딩 할 수 있도록 한 것 이 특징이다. 신체 부위별 기능에 맞는 하이브리드 소재의 사용과 벤틸레이션 기능도 부여했다. ‘코오롱스포츠’ 도 올해 바이크 라인을 신규로 출시 했다. 다양한 아웃도어 활동 증가에 따른 MTB 의류 스타 일을 제안하고, 1시간 이내의 라이딩을 즐기는 초보자 형부터 최적의 기능성을 제안하는 전문가형까지 다양 한 라인을 선보이고 있다. ‘컬럼비아’ 는 커뮤트 라인을 런칭했다. 커뮤트 라인은 자전거를 타고 출퇴근하는 일명 자출 족을 위한 뉴 컬렉션으로 자전거를 탈 때 뿐 아니라 평 상시에도 착용이 가능하다.
바이크 라인 잇따라 런칭 자체 개발 소재 옴니 드라이, 옴니 쉐이드, 옴니 쉴드 등 테크놀로지를 적용해 기능성을 강화했으며 짚티, 재킷, 반바지 등으로 구성해 완성도를 높였다. ‘네파’ 는 고유 컬러인 라임 컬러를 활용한 심플하면 서도 고급스러운 디자인 컨셉의 제품 을 출시했다. 매장마다 별도의 바이크 라인을 구성해 주목도를 높였으며, 하반기 부터 의류와 용품이 어우러진 매장 구성에 주안점을 두고 있다. ‘블랙야크’ 는 도심 레포츠 뿐 아니라 산행 클라이밍에도 착장이 가능한 바이 크 라인을 선보이고 있다. 가슴에 역동적인 야크 모티브로 캐 주얼 성을 부각시킨 윈드밀 H재킷이 주력 제품이다. ‘케이투’ 도 바이크 라인을 첫 출시 했다. 6시간 이상 라이딩을 하더라도 엉덩이의 충격을 최소화하는 제 품에 이어 올 추동 시즌 바람의 저항을 줄이는 최적화된 디자인 의 제품을 선보일 계획이다. 업계 관계자는“올들어 많은 아웃도어 브랜드들이 바이크 라인을 출시 했지만 아직 매출 로 이어지고 있 지는 않은 상 황”이라며“하 지만 향후 성장 가능성을 보고 시장 선점을 위 ◇라푸마
해 라인을 강화하고 있다고 말했다. 가족 중심의 오토캠핑 문화가 확산되면서 캠핑 용품 시장도 뜨겁다. 현재 약 60만명으로 추정되고 있는 캠핑인구는 3년 이내에 100만명을 넘을 것으로 예상되고 예상되고 있 다.
오토캠핑 확산에 용품 강화 이러한 캠핑 문화의 확산은 자연을 즐기고자 하는 로하스, 웰빙 등의 라이프스타일을 반영한 것으로,‘1 박2일’등 자연을 체험하는 일명‘야생 버라이어티’ 프로그램의 인기, 정부의 지역 관광 활성화 의지, 자동 차 등 레저 산업에서 캠핑을 겨냥한 제품 출시 등이 복 합적으로 작용했다. 따라서 아웃도어 브랜드들은 텐트 위주에서 다양한 구색을 갖춘 오토캠핑 용품을 쏟아내고 있다. 캠핑용품 확대는 늘어난 캠핑 인구에게 다양성을 제 공하는 계기를 마련했을 뿐 아니라 비수기 시즌을 맞 아 매출 상승의 견인차 역할도 하고 있다. 오토캠핑 시장 공략에 가장 적극적으로 나서고‘네 파’ 는 올해 캠핑용품 판매가 전년 대비 30% 증가했다. 지난해에는 캠핑용품의 명품으로 불리는 일본의 ‘스노픽’ 과 전략적 제휴를 체결, 용품을 매장에 구성 한데 이어 올 추동에는 의류 라인을 런칭, 캠핑과 캐주 얼이 결합된 제품을 선보인다. ‘코오롱스포츠’ 는 올 여름 캠핑용품 매출이 2배가 량 신장했다. 일반 캠핑에서 입식 생활이 가능한 오토캠핑 장비(대형텐트, 테이블, 의자 등)의 판매가 증 가했다. ‘블랙야크’ 도 캠핑용품 판매가 30%가 량 늘었다. 여행 개념의 2~3인용 텐트 보다는 패 밀리형 거실 텐트가 높은 판매를 기록 중이다. ‘마운티아’ 는 올해 캠핑용품을 작년 에 비해 3배 정도 늘린 가운데 매출이 2배가량 신장했다. 주력 제품은 뉴 오토텐트로, 사이드 에 별도의 후라이를 설치해 주방용 공 간을 마련한 것이 특징이다. ‘터누아’ 는 주력 품목인 텐트가 높 은 판매율을 보이고 있으며, 캠핑용 품만으로 올 여름 40억원의 매출 이 기대되는 등 비수기 효자 품 목으로 떠올랐다. ‘라푸마’ 는 텐트를 지난해 2모델에서 올해 4모델로 확 대했으며, 중단했던 코펠과 테 이블도 다시 선보이는 캠핑용 품 물량을 3개 정도 늘렸다. 이아람 기자 lar@apparelnews.co.kr
아웃도어 글로벌 행보 박차 중국 이어 미주・유럽 시장 노크 아웃도어 업체들이 올 하반기를 기점으로 해외 시장 공략을 강화하고 있다. 아웃도어 업체들은 그동안 내수 중심의 영업 정 책을 펼치면서 해외 시장 공략에 미온적이었으나 주력 브랜드들의 매출이 안정적인 모습을 보이며 적극적인 자세로 돌아섰다. 특히 중국의 경우 수출보다는 직진출에 초점을 맞추고 해외 본사와의 합작사 설립에 적극 나서고 있다. 블랙야크의‘블랙야크’ 는 현재 중국에 60여개의 백화점과 140여개의 전문점을 구축했다. 100% 현지화 전략을 취하면서 2009년 10월, 중국 현지인을 북경블랙야크 총경리로 임명하기도 했다. 최근에는‘블랙야크도 만리장성을 지킨다’라는 슬로건으로 만리장성에 쓰레기통 설치 캠페인을 진 행했으며, 베이징 올림픽 기간에는 에베레스트 정 상에 성화를 올리는 남녀주자들에게 의상을 협찬하 기도 했다. 중국을 발판으로 유럽 및 미국으로의 진출도 계 획하고 있다. 코오롱인더스트리 FnC부문의‘코오롱스포츠’ 는 지난 2006년 9월 북경의 대표 매장인 엔샤 백화점 에 1호 매장을 열면서 해외 진출을 시작했다. 2008년 베이징을 중심으로 4개의 매장을 운영하 는데 그쳤지만 지난해부터 유통망 확장에 힘을 실 어 글로벌 브랜드의 행보를 가속화하고 있다. 현재 중국 내 15개 매장을 운영하고 있으며 연말 까지 30개로 확대할 계획이다. 중국시장뿐 아니라 세계적인 아웃도어 브랜드로 성장하기 위해 미국 및 유럽 시장 개척에도 본격적 으로 나설 방침이다. 트렉스타는 일본, 중국, 홍콩, 미국, 캐나다, 스페 인 등 전 세계 20여개국에 진출해 있다. 지난해 유럽 아웃도어 쇼에서 선보인‘네스핏’ 은 유럽 최대 백화점인 엘 꼬르떼 잉글레스에 입점하 기도 했다. 올해 스칸디나비아 반도와 체코 등 동유럽 지역 국가에 런칭, 내년에 더 큰 성장세가 기대되고 있다. LG패션은 프랑스 아웃도어‘라푸마’ 로 중국 진 출을 추진하고 있다. 현재 중국 전개권 확보를 위해 물밑 교섭을 펼치 고 있으며, 조만간 계약을 체결할 예정이다. 라페스포츠는 스페인 아웃도어‘터누아’ 로 중국 에 진출한다. 최근 스페인 본사와 10년간의 중국 내 라이선스 계약을 체결, 중국 진출을 위한 교두보를 마련했다. 지난달에는 중국에서 열린 전시회에 참가해 현지 업체와 활발한 상담을 벌였으며, 하반기 매장 오픈 계획도 수립했다. 이밖에 알피니스트의‘알피니스트’와 세이프무 역상사의‘투스카로라’ 도 중국 및 해외 시장 공략 을 위한 준비 작업을 펼치고 있는 등 아웃도어의 해 외 진출이 올 하반기를 기점으로 크게 늘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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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션 대기업들이 아웃도어 시장 진출을 확대하고 있다.
이랜드의‘버그하우스’ , LS네트웍스의‘몽벨’ ,‘잭울프스킨’ 에
그동안 패션 대기업의 아웃도어는 코오롱인더스트리 FnC부
이어 최근 제일모직이 아웃도어 시장 진출을 선언하면서 치열
문의‘코오롱스포츠’가 독주해 왔으나 LG패션의‘라푸마’와
한 경쟁을 예고하고 있다.
대기업 아웃도어 시장 선점 불꽃 경쟁 코오롱・LG・이랜드 이어 一毛 가세 … 중견업체도 활발 제일모직 외에도 세정, 파크랜드, 아디다스코리아 등 중견사와 글로벌 기업이 신규 진출을 계획하고 있 어 아웃도어 시장에 전운이 감돌고 있다. 이 같은 대기업들의 가세는 아웃도어 시장이 3조 원에 육박할 정도로 커졌기 때문이다. 이는 4~5년 전에 비해 2배가량 성장한 것으로 아 웃도어가‘황금 알을 낳는 시장’ 으로 인식됨에 따라 진출 1순위로 꼽히고 있는 것이다. 대기업 중 코오롱인더스트리의‘코오롱스포츠’ 는 올해 3600억원의 매출 목표를 정해 놓고 있다. 최근에는‘Your Best To Nature’ 라는 슬로건 아래 브랜드의 DNA를 기반으로 기술적, 디자인적 차별화 를 통해 젊고 새로운 스타일을 제안하고 있다. LG패션‘라푸마’ 의 성장도 만만찮다. ‘라푸마’ 는 매년 40~50%가량 성장세가 지속되면 서 올해 매출이 1천5백억원에 이를 전망이다. 3~4년 내에 3천억대 브랜드로 육성한다는 중장기 전략도 마련했다. LG는‘라푸마’ 가 안정 궤도에 오름에 따라 신규 아웃도어 사업도 확대하고 있다.
‘코오롱스포츠’올 매출 3600억
◇몽벨
되지는 않지만 대기업 신규 시장 진출의 새로운 방향 을 제시하는 큰 틀을 만들어 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 다” 고 말했다.
제일모직‘라스포르티바’내년 런칭 이랜드는‘버그하우스’ 로 아웃도어 시장 에 진출했으나 아직 장악력을 높이는 데 는 미흡한 상황이다. ◇라푸마 따라서 올 추동부터 대대적인 투자에 나선 다. 지난 2008년 전개권 확보 이후 제품력 강화 에 주안점을 두면서 유통 확대를 자제해 왔으나 올 추동 이후를 볼륨화의 적 기로 보고 가두점 확대와 함께 백화점 영업도 병행 하는 정책을 수립했다. LS네트웍스도 자회사가 운영중인‘몽벨’을 볼륨 브랜드로 육성한다. ‘몽벨’은 지난 2008년 리런칭 이후 유통망 정비 및 인력 보강, 제품력 강화 등 내실 다지기를 마무리함 에 따라 올 하반기 대대적인 투자를 통해 유통 볼륨화에 나설 계획이다.
올 초 런칭한 스포츠 멀티샵‘인터스포츠’ 와는 별개로‘라푸마’ 의 중국 사업과 함께 신 규 브랜드 런칭 작업에 착수한 것. 이를 위해 라이선스 및 브랜드 인수, 조인트 벤처 설립 등 다각적 방안을 구상하고 있다. 가장 주목을 받고 있는 것은 제일모직의 아웃도어 시장 진출 선언이다. 제일모직이 내년에 런칭키로 한 브랜드 는 이탈리아의‘라스포르티바’ . 대기업 간 경쟁 구도로 재편 ‘라스포르티바’가 전문 등산화 브랜드 인 점을 감안해 라이선스 계약이 아닌 이 탈리아 본사와 파트너십 관계를 통해 의류 이에 따라 올 연말까지 100개 매장을 구축할 는 자체 생산하고, 등산화는 본사에서 수입 계획이다. 전개하는 방식을 취할 방침이다. 추동 물량도 춘하에 비해 2~3배가량 늘렸 의류와 슈즈, 용품 등으로 구성된 토틀 으며, 30억원 가량의 마케팅 비용도 책정해 브랜드로 런칭, 단독 매장으로 전개한다. 놓고 있다. 일모의 아웃도어 시장 진출은 시사하는 매출 목표도 전년 대비 두 배 정도 증가 바가 크다. 한 280억원으로 잡았다. 철저한 준비 작업을 거쳐 풍부한 자금력을 기존 브랜드의 사업 확 바탕으로 투자를 지속할 경우 시장에 미치는 대와 함께 신규 업체 영향이 클 것으로 예상되기 때문이다. 들의 시장 공략도 거 ,‘버그 특히‘코오롱스포츠’ ,‘라푸마’ 세지고 있다. 하우스’ 에 이어 대기업 중 마지막으로 아디다스코리아 아웃도어 시장에 합류, 경쟁 구도에 관 는 내년에 아웃도 심이 모아지고 있다. 어 라인을 런칭 ◇버그하우스 업계 관계자는“일모의 진출로 당장 아 한다. 웃도어 시장 판도가 변화할 것으로 예상 지난해 5월 러
닝/아웃도어 부서를 신설 하고 아웃도어 시장 진출을 준 비해 온 이 회사는 내년에 대 대적인 투자에 나서기로 했다. ‘아디다스’ 가 내년에 선보 이는 아웃도어 제품은 젊은 느낌을 부각시킨 뉴 아웃도 어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 특히 20~30대를 메인 타겟으로 다른 아웃도어 브랜드와 철저한 차별화 정책을 펼칠 예정이다. 세정은 아웃도어‘센터 폴’ 을 다시 선보인다. 이 회사는‘인디안’의 스포츠 아웃도어 라인인 ‘인디안 스포츠’ 를‘센터폴’ 로 대체, 샵인샵 형태로 전개한 뒤 향후 단독 브랜드로 전환키로 했다. 금강은‘금강제화’매장에 샵인샵으로 구성했던 ‘헬리한센’ 을 올 추동 단독으로 전개한다. 이를 위해 최근 품평회를 열고 대리점 영업에 들어 갔다. 이들 대기업의 아웃도어 시장 진출은 아웃도어 시장 의부익부 빈익빈 현상을 더욱부추길 것으로 예상된다. 현재 아웃도어 시장에는 20여 업체만이 생산과 유 통을 동시에 진행하고 있을 뿐 시장 규모에 비해 수 입 브랜드들이 많은 것이 현실이다. 따라서 대기업 진출이 늘어날 경우 막대한 자금력 을 바탕으로 시장 장악력이 높아지고 중소업체들은 도태 되거나 대기업들에게 흡수될 가능성이 높은 것 으로 점쳐지고 있다. LG패션 설주택 차장은“대기업들의 아웃도어 진출 은 시장 성장과 맞물려 지속적으로 이루어지고 있어 앞으로 아웃도어 시장은 대기업과 전문 업체 간 구도 에서 대기업 간 경쟁으로 변화할 것” 이라고 말했다. 이아람 기자 lar@apparel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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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8.21 12:44 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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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19 2010년 8월30일 월요일 제878호
디자인 실장이 본 올 추동 트렌드
등산 전문가형 VS 라이프스타일형
소비자 구매 트렌드 양극화 현상 뚜렷 최근 아웃도어 소비 트렌드는 아웃도어 라 이프스타일을 강조한 기능 중심의 구매와 여 행과 레저를 위한 디자인 중심의 구매 형태로 양극화 되어가고 있다. 이런 소비 트렌드에 발맞춰 올 추동 제품은 크게 전문가형 제품 라인과 일상에서도 착장 이 가능한 라이프스타일 지향형 제품으로 양 분할 수 있다. 전문가형 제품은 초창기 히말라야 탐험대 의 정신을 반영한 레트로(Retro) 무드의 브랜 드 정통성과 헤리티지(Heritage)를 강조한 제 품들이 선보여진다. 이로 인해 More(더욱) 현상이 화두로 떠오 를 전망이다. 더 가볍게, 더 따뜻하게, 더 기능성을 높인 제품들이 주를 이루는 한편 몸에 달라붙는 슬 림형 제품들이 대폭 늘어나고 있는 것. 특히 겨울 시즌을 맞아서는 구스다운 및 재 킷의 하이브리드화가 연출될 것으로 여겨지 고 있다. 구스다운은 지난해 폭발적인 판매로 인해 올 겨울 브랜드별로 2배가량의 물량을 확대한 까닭에 컬러와 스타일이 다양해지고 있다. 여기에 스마트와 결합한 제품들이 대거 출시돼 전문 가다운 분위기 연 출에 주안점을 두 고 있다. 한 벌로 다양한 스타일을 구사할 수 있는 레이어드형 스타일 이 대세로, 코디의 자유화 및 맞춤형 등산복을 선호하는 현상도 지속되고 있다. 라이프스타일 지향형 제품은 고광택의 하 이그로시 한 세련됨과 멋스러운 착장이 가능 하도록 캐주얼한 핏의 제품들이 주류를 이루 고 있다. 정행아‘코오롱스포츠’디자인실장은“올 추동 아웃도에 제품 컬러는 비비드한 색상으 로 채도가 높은 컬러를 구성했던 지난해와 달 리 전체적으로 채도를 낮추고 차분한 컬러 톤 으로 고급스러움을 강조하고 있다” 고 말했다. 특히 내추럴하면서 자연스러운 파스텔 계 열의 컬러 사용과 블랙 등의 무채색 컬러을 사 용해 심플하면서 고급스러움을 연출했다. 캐주얼 제품이 대폭 늘어나면서 등산복뿐 아니라 평상복으로도 입을 수 있도록 기능성 에 생활성과 패션성을 더한 아웃도어 의류도 유행할 것으로 여겨진다. 따라서 야외활동을 위한 기능성은 물론 평 소에도 편하게 입도록 범용성과 편의성을 살 린 제품들이 주를 이룰 것으로 보인다. 기존의 검정 및 감청이나 카키, 올리브색 일 색에서 벗어나 초록과 보라, 핑크 등 화려한 색상도 늘어난다. 또 세계적으로 산길에서 달린다는 개념의
레포츠인‘트레일 러닝’ 이 주목을 받고 있어 관련 아웃도어 제품도 늘어날 것으로 여겨진 다. 기윤형‘케이투’디자인실장은“가볍게 입 을 수 있는 가벼운 중량의 다운 제품이 지난해 에 비해 다양하게 연출 될 것으로 보인다” 며 “추동 시즌 많이 보이는 웜(warm)한 컬러 보 다는 그린과 퍼플, 핑크 등 화려한 색상도 눈 에 띌 것” 이라고 말했다. 업체별로 라인 다각화를 통해 선보이고 있 는 골프와 바이크 등 아웃도어 시장 저변 확대 를 위한 제품군도 주목할 만하다. 하지만 무엇보다 올 추동에는 타켓의 대중 화로 젊은 층의 아웃도어 스타일화 추구라는 트렌드가 꿈틀거리는 시기가 될 것으로 전망 되고 있다. 이로 인해 화사하면서도 밝은, 그리고 기하 학적 무늬의 반복적 패턴을 추구하는 디자인 과 젊은 층에게 인기를 얻고 있는 아웃도어 구 스다운의 유행과 더불어 보온성은 높이되 초 경량 강조, UV 차단 등의 기능성 강화도 지속 적으로 이루어질 것으로 보인다. 박경하‘네파’디자인팀장은“춘하 시즌 강
정행아‘코오롱스포츠’디자인실장 “아웃도어 소비 트렌드가 기능 중심의 구매와 디자인 중심의 구매 형태로 양 극화 되어감에 따라 아웃도어 제품은 전문가형과 라이프스타일 지향형 제품으로 양분할 수 있다”
기윤형‘케이투’디자인실장 “가벼운 중량의 다운 제품을 다양한 컬러 로 전개했고, 평소 야외활동에서 입을 수 있는 범용성 제품에 중점을 두고 디자인 했다. 골프와 바이크 라인에 다양한 제품 을 내놓아 아웃도어 시장의 저변을 확 대하고 노력했다.”
다운・재킷 증량 속 하이브리드 가속 젊은층・여성・키즈 겨냥 제품 러시 조되었던 경량의 중요성은 다운이나 방수재 킷에서 많이 보여 질 것” 이라며“라인의 중요 성으로 핏 감을 높일 사이즈 스펙 조정이나 소 재 믹스를 통한 핏 강조, 슬림하면서 활동이 편안한 입체 패턴과 소재 믹스가 불편함이 없 도록 디자인된 것도 특징” 이라고 말했다. 올 추동 시즌 또 하나의 특징은 여성과 키 즈다. 아웃도어의 현재 트렌드는 여심을 잡기위 한 제품과 이들의 아이를 겨냥한 키즈에 향하 고 있다. 따라서 여성을 위해 날씬해 보이는 슬림 핏 디자인이 대세다. 키즈는 아직 시장성이 부족한 상황에서 여 가생활이 가족단위로 이루어지는 경우가 많 음에 따라 아이들이 야외활동을 하기에 편하 고 안전한 아웃도어 제품이 늘어날 전망이다. 김유림‘블랙야크’디자인팀장은“퍼포먼 스 라인의 대중적 스타일과 함께 익스트림과 클라이밍 라인 역시 동시에 선호되는 특징과 함께 가죽, 청, 니트 등 그동안 보이지 않았던 디테일한 소재의 다양화와 엠보 및 다양한 그 래픽 모티브 적용 라인으로 친환경 제품의 연 계로 인한 자연주의 패션을 추구하는 현상도 늘어날 것” 이라고 말했다. 이아람 기자 lar@apparelnews.co.kr
박경하‘네파’디자인팀장 “추동 시즌임에도 불구하고 더욱 화려해지 고 비비드한 컬러들이 많이 선보일 것이다. 특히 오렌지, 퍼플, 핑크 등의 컬러가 더욱 선명해지며, 여성복에서 만나 볼 수 있었던 와인이나 카키 등이 포인트 컬러로 활용, 유러피안 무 드를 연출한다.”
김유림‘블랙야크’디자인팀장 “한 벌로 다양한 스타일을 구사할 수 있 는 레이어드형 스타일이 대세로 코디 의 자유화 및 맞춤형 등산복을 선호할 것이다. 또 퍼포먼스 라인의 대중적 스 타일과 함께 익스트림과 클라이밍 라 인 역시 동시에 인기를 끌 것이다.”
어패럴뉴스19-20수정.ps
2010.8.21 12:44 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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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20 제878호 2010년 8월30일 월요일
주요 브랜드 올 추동 시즌 주력 아이템
고어텍스 재킷・구스다운 제품 전면에 올 추동 시즌 아웃도어 브랜드들의 주력 상품은 고어텍스 재킷과 다운이 주 를 이루고 있다. 특히 다운을 대표 상품으로 정하고 대부분의 브랜드들이 전년 대비 30~50% 가량 확대, 이를 활용한 다양한 판촉 활동도 벌이고 있다. 일부 브랜드는 핫 썸머 시즌부터 다운 판매를 시작, 이미 판매 경쟁에 돌입했다. 고어 프로쉘과 퍼포먼스 쉘 소재를 사용한 재킷은 활동성을 극대화했으며, 전문성을 한층 높였다. 고급스러우면서도 화사한 컬러 배색이 더욱 돋보이도록 디자인된 것도 특징.
단독으로 활용하거나 후드 등을 탈부착해 기능성도 높였다. 무엇보다 아웃도 어 활동을 즐길 때 보다 편안하게 착용할 수 있는데 초점을 맞췄다. 다운은 대부분 헝가리산 구스다운으로 경량성과 보온성을 극대화했다. 봉제 부분에 심실링 처리와 가공된 안감 처리를 통해 다운털 빠짐 현상을 방 지한 것이 가장 큰 특징이다. 또 광택 처리와 MP3, 주머니 내장 등을 통해 젊은 층에게 어필하고 있다. 배낭에 넣어뒀다가도 한 번 탁 털어주면 원형 그대로 복원되도록 한 것도 장 점이다.
●업체명:오디캠프 ● 제품명:1000FP EX 프리 미엄 다운재킷 ●생산 량:1만장 ●가격 :39만 원 ●제품의특징:세계 최초 1000FP의 고품 질 부자재를 사용해 불필요한 디테일을 배재하 고, Light & Fast 컨셉에 충실.
●업체명:라페스포츠 ●제품명:엘프 트윈스킨 다 운 ●생산량:1만장 ●가격:34만원 ●제품의특징:가 볍고 부드러우며 내구성이 우수한 소재를 사용한 다 운 라이너의 콤비가 멋스러운 트윈스킨 시리즈. 봉제 부분을 심실링 처리해 방수성을 높인 경량재킷.
●업체명:블랙 야크 ●제품명: 판도라재킷#1 ● 생산량:1만5천장 ●가격:21만9천원 ●제품의특징:필파 워 700의 구스다운 을 사용해 보온성이 우수하고, 슬림 핏 구현과 내부 MP3, 주머니 내장, 배색 지퍼 사용으로 포인트를 주었다. 후드 내장형 으로 탈부착이 가능한 구조로 고광택의 초경량 소 재를 사용해 가벼운 착용감을 더했다.
●업체명:휠라코리아 ●제품명:여성용 재킷 ●생산량:1천장 ●가격:39만5천원 ●제품의특징:방수, 투습성이 뛰어나며 어깨부위에 스트레치 원단을 사용해 최 상의 활동성을 제공함. 통기성이 우수하 며, 짚인짚 시스템 적용으로 내피 탈부 착 기능이 있어 추동 시즌 아웃도어 활동에 적합한 고기능성 방수재킷.
●업체명:패션그룹형지 ●제품명: 한채영 라인 다운 재킷 ●생산량:6백 장 ●가격대:45만원 ●제품의특징:내 구성이 필요한 부위는 소프트 쉘로 처 리해 착용감과 내구성을 개선했으며, 스타일리쉬한 디자인과 기능성을 조화 시킨 다운재킷. 테프론 다운을 사용해 필파워 800으로 복원력이 우수하며 형 태 변화가 없다. ●업체명:코오롱인더스트리FnC부 문 ●제품명:경량 다운재킷 ●생산 량:3천장 ●가격:20만원대 ●특징: 수입 발열 원사를 다운에 믹스해 보 온성을 강화함. 보온성 및 정전기 방지를 위한 특수가공 처리된 안감 을 사용했으며, 퀼팅선에 특수 테이 핑 처리로 다운털 빠짐을 방지함.
●업체명:밀레코리아 ●제품명:밀레 프로쉘 3레이어 고어 텍스 재킷 ●생산량:5백장 ●소비자가:미정 ●제품의특징: 고어 프로쉘 소재를 사용한 전문가형 재킷으로 소매 입체 패턴을 사용해 활동성을 개선했음. LED램프를 착용해 재난 시 안전 기능을 고려했으며, 절개 라인과 가슴 방수지퍼가 포인트화 된 내피 재킷을 장착했다.
●업체명:평안엘앤씨 ●제품명:레구르 스 초경량 구스다운 재킷 ●가격대:29만 원 ●생산량:7천장 ●제품의특징:일본 도 레이사의 10D 소재와 안감에 퍼텍스 소재 를 사용한 초경량 제품으로 봉제 라인의 그라데이션 효과로 어깨 라인을 강조.
어패럴뉴스_16~21.ps
2010.8.20 10:8 P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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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21 2010년 8월30일 월요일 제878호
주요 브랜드 올 추동 시즌 주력 아이템
화사한 컬러에 경량・보온성 중시
●업체명:젯아이씨 ●제 품명:구스다운 ●생산량:1 만장 ●가격:21만원 ●제 품의특징:헝가리 구스다운 을 사용해 경량성과 최적 의 보온성을 제공함.
●업체명:골드윈코리아 ●제품명:퀸텀 눕시 재킷 ●가격대:37만원 ●생산량:2010장 ●제품 의특징:보온성과 경량성이 뛰어난 것이 특징으 로 시리얼 넘버가 부착되어 전 세계적으로 한정 생산된다. 올해는 2010년을 기념해 2010벌만 판 매된다.
●업체명:메이데이 ● 제품명:KM310061 ●가격 대:49만원 ●제품의특 징:고유의 기능은 그대 로 유지하면서 무게를 줄인 고어텍스 퍼포먼 스 쉘 3레이어 소재로 가슴주머니와 안주머니가 있어 수납성을 높였으며, 입 체패턴으로 단품으로도 착장 가능.
●업체명:LG패션 ●제품명:LMJ0 0D 703다운재킷 ●가격대:29만원 ●생산량:2만장 ●제품의 특징: 경 쟁사들과 차별화 되게 슬림핏으로 스타일 전개함. 초경량 퀼팅 스타일(안감 칼라 3도 배색)로 전문 산악활동을 위한 고 기능성 소재 및 다운 충전재 스타일 다수 구성.
●업체명:골드윈코리아 ●제품명:여성용 패가로 고어 재킷 ●가격대:46만원 ●제품 의특징:부드러운 터치감과 플레인한 외관의 고어텍스 투 레이어 원단을 사용한 고기능 재킷. 톤온톤 배색 디자인으로 고급스러우면 서도 화사하며 겨울철 산행에서도 보온성이 뛰어나다.
●업체명:이랜드 ●제품명:초경량 구스다운 재킷 ●가격대:21만원 ●제 품의특징:20데니어의 고밀도 경량소재 를 사용해 뛰어난 보온성을 유지하면 서도 가벼움. 돌돌 말아 배낭에 넣어 뒀다가도 한 번 탁 털어주면 재킷 원 형 그대로 복원되며 발수기능과 함께 털이 빠지는 현상을 최소화했다.
●업체명: 컬럼비아스포 츠웨어코리아 ●제품명:히트 엘리 트 재킷 ●생산량:2천5백장 ●가격대:19만8천원 ●제품의특징:발수, 오염 방지가 오수한 옴니쉴 드 가공처리한 재킷. 발열소재인 옴니히트 리플 렉티브 라이닝을 사용해 보온성이 뛰어남.
●업체명:컬럼비아스포츠웨어코리 아 ●제품명:알테로 재킷 ●가격 대:77만원 ●생산량:350장 ●제품의 특징:최상급 알파인 디테일의 아시 안핏 방투습 재킷. 8mm 마이크로 씸테이프 사용으로 경량화 및 통기 성을 향상시켰으며 헬멧 착용을 고려한 여유 있는 후드 디자인과 V 드로우코드 시스템으로 보다 넓은 시야를 확보하도록 했다.
●업체명:금강 ●제품명:ST NO TBR0501M09 ●가격대:48만원 ●제 품의특징:전문가형 3L 심실링 방 수 재킷으로 가슴의 레드 방수 지 퍼와 골드 프로텍트, 골드 컬러 빅 로고가 포인트이다. 후드는 중앙부 분 핫멜트와 사이드 투명창으로 시야를 확보하고, 팔꿈치에는 입체 다트를 잡은 테크니컬 라인의 제 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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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8.21 1:9 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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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년 8월30일 월요일 제878호
어패럴뉴스_22~27.ps
2010.8.21 1:10 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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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878호 2010년 8월30일 월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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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24 제878호 2010년 8월30일 월요일
주요백화점올상반기아웃도어매출
브레이크 없는 고성장 질주 레’등 지난해 신규 입점한 브랜드들이 선전하며 신장세를 이끌었다. 롯데백화점은 동일 점포 기준으로 33% 신장했다. 브랜드별로는‘라푸마’가 가장 높은 43%의 신장률을 보였으며,‘코오롱스포 츠’가 21%,‘노스페이스’가 영 라인을 포함해 13.8% 신장했다. 현대백화점은36%의신장률을기록했다. ‘케이투’가 49% 신장률로 리딩 브랜 드 중 가장 괄목할만한 실적을 올렸다.
‘노스페이스’롯데 12개점서 1위 ‘코오롱스포츠’는 지방권서 강세 올 상반기 백화점 아웃도어 매장 매출 은 전년 동기 대비 33~40% 신장한 것으 로 나타났다. ‘노스페이스’,‘코오롱스포츠’,‘라푸 마’ ,‘케이투’ ,‘컬럼비아스포츠웨어’등 주요 브랜드들을 비롯해‘블랙야크’ ,‘밀
‘코오롱스포츠’25%,‘컬럼비아스포 츠웨어’24% 등 주요 브랜드들의 신장이 돋보였으며,‘노스페이스’도 14%로 두 자릿수 신장을 이어갔다. 롯데에서는‘노스페이스’ 의 독주가 이 어졌다. 총 16개 점포 가운데 12개 점포가 선두 를 달렸다. 본점의 경우 상반기 22억원의 매출을 올리면서 연말까지 최대 55억원 가량의 매출이 예상된다.
부산점 역시 20억원의 매출을 달성하 며 호조를 보였다. ‘노스페이스’영 라인을 포함하면 이보 다 높은 매출이 예상되고 있다. ‘코오롱스포츠’ 는 4개 점포에서 1위에 올랐다. 본점, 영등포점을 비롯해 대부분의 점 포에서‘노스페이스’ 와 경합을 벌였다. 광주점, 울산점 등 지방권의 활약이 돋 보였다. 현대백화점에서는‘노스페이스’가 4 개,‘코오롱스포츠’ 가 5개 점포에서 선두 에 오르며 각축을 벌였다. ‘노스페이스’ 는 수도권에서 상승세를 는 지방권에 이어갔으며,‘코오롱스포츠’ 서 선전했다. ‘노스페이스’는 목동점, 중동점, 미아 점, 신촌점에서,‘코오롱스포츠’는 천호 점, 부산점, 울산점, 동구점, 광주점에서 1 위에 올랐다. 이아람 기자 lar@apparelnews.co.kr
주요 백화점 아웃도어 2010 년 1~6월 매출 (단위:천만원)
롯데 본점
롯 데 본 점 브랜드명 노스페이스 코오롱스포츠 컬럼비아 케이투 라푸마 밀레 아크테릭스 노스페이스영
1월 37 34 31 22 32 12 9
2월 31 28 15 14 19 7 8
3월 4월 38 48 45 40 26 25 21 22 28 33 10 15 12 11 4 8 롯데 잠실점
5월 42 44 26 26 31 13 11 6
6월 26 27 19 20 22 8 7 5
합계 223 216 141 126 165 65 58 23
31 42 35 31 23 27 20 22 14 14 13 14 8 8 영등포점
33 35 23 23 12 11 7
19 22 14 17 7 6 4
177 167 129 114 74 66 36
15 22 18 28 9 11 14 14 10 11 9 8 롯데 일산점
17 23 12 18 9 7
12 14 11 9 8 5
96 117 55 72 55 28
10 14 24 4 11 8 4 6 7 4 8 6 2 5 5 롯데 강남점
15 10 8 8 5
7 8 5 4 3
85 49 38 36 25
롯 데 잠 실 점 노스페이스 코오롱스포츠 컬럼비아 케이투 라푸마 밀레 아크테릭스
27 27 27 22 17 13 5
23 16 14 10 10 10 4 롯데
롯 데 영 등 포 점 노스페이스 코오롱스포츠 컬럼비아 케이투 밀레 노스페이스영
17 19 8 11 10
13 15 4 6 6
롯 데 일 산 점 노스페이스 코오롱스포츠 컬럼비아 케이투 라푸마
15 8 8 7 5
롯 데 강 남 점 노스페이스 코오롱스포츠 컬럼비아 케이투 라푸마
13 8 8 5 5
11 15 14 6 11 5 3 7 6 3 6 5 3 4 4 롯데 안양점
16 9 6 7 4
9 8 5 4 3
78 47 35 29 23
케이투 라푸마 밀레 블랙야크
17 12 6 5 4 0 21 11 6 8 6 4 6
13 18 22 11 8 14 3 5 8 4 9 9 3 4 6 0 5 7 롯데 인천점
21 16 7 9 5 8
11 8 4 5 4 5
102 69 33 42 26 25
17 22 27 5 16 12 3 5 12 6 7 10 3 6 6 3 4 4 3 8 7 롯데 노원점
22 11 11 8 6 4 7
11 10 10 5 3 2 5
120 63 45 44 30 19 36
롯 데 노 원 점 노스페이스 코오롱스포츠 컬럼비아
21 20 7
16 12 5
23 26 6
30 23 9
9 11 8 11 7 8 7 11 롯데 부산점
10 10 9 13
7 6 5 8
51 48 39 53
컬럼비아 케이투 라푸마 블랙야크
28 23 18 10 23 9 8 4 12
24 37 50 26 26 44 12 17 22 8 11 12 15 24 27 6 10 12 5 7 15 3 5 5 18 23 19 롯데 광주점
39 35 22 13 22 17 16 5 19
23 36 22 9 17 9 8 4 10
202 189 113 63 127 63 59 25 100
노스페이스 코오롱스포츠 컬럼비아 케이투 라푸마 밀레 블랙야크
19 32 29 17 114 26 10 24 14 5 16 9 8 16 10 3 8 5 5 15 10 8 9 8 롯데 대전점
26 35 10 9 10 4 12 6
11 20 10 5 8 2 7 4
140 234 83 50 61 26 56 41
13 16 20 7 21 14 5 6 8 6 10 10 6 6 5 4 8 8 4 9 9 롯데 포항점
17 17 9 10 5 7 11
10 13 6 7 3 5 7
88 85 41 54 31 40 48
18 22 35 11 17 47 4 8 8 5 13 9 3 6 8 3 6 8 롯데 울산점
33 22 8 10 6 8
14 17 5 6 5 5
149 145 40 51 35 37
롯 데 광 주 점 노스페이스 코오롱스포츠 컬럼비아 케이투 라푸마 밀레 블랙야크 노스페이스영
23 23 15 7 9 5 8 7
롯 데 대 전 점 노스페이스 코오롱스포츠 컬럼비아 케이투 라푸마 밀레 블랙야크
11 13 7 11 5 9 8
롯 데 포 항 점 노스페이스 코오롱스포츠 컬럼비아 케이투 라푸마 밀레
26 32 7 9 6 6
24 19 7
15 17 6
129 117 40
노스페이스 코오롱스포츠 컬럼비아 케이투 라푸마 밀레 블랙야크
17 26 9 12 10 5 7
20 21 26 16 28 33 5 9 9 6 12 12 7 10 11 3 5 5 5 11 11 롯데 동래점
22 35 10 11 11 5 13
14 22 7 9 8 3 7
120 159 48 63 58 26 53
15 21 25 15 36 53 5 8 15 4 7 9 6 8 10 4 6 8 2 3 6 롯데 창원점
24 31 10 9 11 7 9
11 18 7 6 7 7 5
110 179 52 42 52 40 29
16 13
29 19
롯 데 동 래 점 노스페이스 코오롱스포츠 컬럼비아 케이투 라푸마 밀레 블랙야크
14 26 8 7 10 8 5
롯 데 창 원 점 노스페이스 코오롱스포츠
16 12
24 11
25 28
8 16 12 4
8 9 9 3
6 12 13 20 10 16 5 9 롯데 대구점
9 17 17 9
7 9 12 18
51 84 75 48
19 33 13 18 12 12 8
10 30 8 10 8 9 6
87 145 60 82 67 58 30
21 24 35 12 12 15 15 28 15 현대 중동점
34 18 22
21 14 16
160 89 118
18 21 24 4 6 6 5 9 7 11 25 12 현대 미아점
21 5 10 18
10 5 6 10
110 32 43 87
14 18 17 5 8 12 6 12 12 6 8 15 현대 천호점
13 9 10 12
10 8 8 9
85 52 59 60
11 15 21 7 8 12 9 16 15 11 28 27 현대 신촌점
21 14 15 19
12 12 12 14
93 62 81 123
13 15 23 6 7 10 4 6 4 9 14 10 현대 부산점
24 12 8 16
12 7 6 8
102 49 35 67
9 6 3 7
15 19 7 22 6 8 11 30 현대 울산점
19 8 7 19
11 6 6 11
83 55 35 96
18 20 23 3 5 10 7 13 14 15 28 32 현대 동구점
21 6 11 39
13 4 11 26
110 35 70 166
8 5 6
13 7 17
8 6 12
67 45 73
11 7 5 17
6 4 3 11
64 40 31 138
롯 데 대 구 점
롯 데 울 산 점
롯 데 인 천 점 노스페이스 코오롱스포츠 컬럼비아 케이투 라푸마 밀레 블랙야크
5 6 4 5
롯 데 부 산 점 노스페이스 코오롱스포츠 컬럼비아 케이투 라푸마 밀레 블랙야크 아크테릭스 노스페이스영
롯 데 안 양 점 노스페이스 코오롱스포츠 컬럼비아 케이투 밀레 블랙야크
9 7 7 9
15 19
123 101
14 19 11 15 13 9 0
12 21 8 12 10 8 3 현대
15 19 9 13 11 11 5 목동점
17 23 11 15 14 9 7
현 대 목 동 점 노스페이스 케이투 코오롱스포츠
25 18 22
현 대 중 동 점 노스페이스 컬럼비아 케이투 코오롱스포츠
16 6 6 11
현 대 미 아 점 노스페이스 컬럼비아 케이투 코오롱스포츠
13 10 11 10
현 대 천 호 점 노스페이스 컬럼비아 케이투 코오롱스포츠
13 9 14 24
현 대 신 촌 점 노스페이스 컬럼비아 케이투 코오롱스포츠
15 7 7 10
현 대 부 산 점 노스페이스 컬럼비아 케이투 코오롱스포츠
10 6 5 18
현 대 울 산 점 노스페이스 컬럼비아 케이투 코오롱스포츠
15 7 14 26
현 대 동 구 점 노스페이스 케이투 코오롱스포츠
11 8 10
12 15 10 9 15 13 현대 광주점
현 대 광 주 점 노스페이스 컬럼비아 케이투 코오롱스포츠
11 6 5 14
10 5 4 7
14 11 9 75
12 7 5 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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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25 2010년 8월30일 월요일 제878호
주요 아웃도어 브랜드 1등 매장
‘노스페이스’은행점 70억 전체 톱 효율 톱은‘코오롱스포츠’경주점 본지가 주요 아웃도어 브랜드의 매출 1~3위와 효율 1~3위를 조사한 결과 골드윈코리아의‘노스페이스’은 행점이 올해 70억원으로 가장 높은 매출을 올릴 것으로 예상됐다. ‘노스페이스’ 는 광복점 63억원, 구로점 60억원 등으 로 전체 매장 중 매출 1~3위를 차지했다. 코오롱인더스트리 FnC부문의‘코오롱스포츠’ 는 36평 규모의 경주점이 60억원의 매출을 기록, 효율 면에서 가 장 뛰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또 울산점과 롯데 본점도 각 각 46억원으로 상위권에 랭크됐다. 조사 결과 대부분의 주요 아웃도어 브랜드 1위 매장은 연간 15억~30억원대 매출을 기록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 났다. 최근 런칭한 신규 브랜드 역시 10억~15억원 이상의 매 출을 올리며 리딩 브랜드와의 격차를 줄여 나가고 있다. 예상과 달리 백화점 보다 가두점에서 1등 매장이 많이 분포한 것도 특징이다. 이는 아웃도어의 매장 대형화와 맞물려 한정된 공간에 서 판매하는 백화점 보다 규모가 큰 가두점이 높은 매출 을 올리고 있는 것으로 분석된다. 아웃도어 특성상 산 인근에 자리 잡은 매장이 효율이 좋을 것으로 예상됐지만 대부분의 1~3위 매장이 도심 상
권과 시장 주변에 밀집되어 있는 것도 눈여겨 볼 만 하다. 서울 지역의 경우 백화점에서는 롯데 본점, 잠실점 등 에서 높은 매출을 기록하고 있었으며, 가두점에서는 종 로와 남대문, 동대문 등 전통 상권과 구로, 도봉산, 김포 등 본사에 위치한 직영점들이 상위권에 랭크됐다. 지방의 경우 대구, 대전, 경주, 울산과 진주, 부산, 시흥, 일산, 군산, 평촌 등이 높은 효율을 보였다. 브랜드별로는 컬럼비아스포츠웨어코리아의‘컬럼비 아스포츠웨어’ 가 롯데 본점에서 36억원 가량의 매출을 올려 효율이 높게 나타났다. ‘컬럼비아’ 는 롯데 잠실점 27억원, 신세계 인천점 24 억원 등 백화점에서 선전하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LG패션의‘라푸마’ 도 롯데 본점에서 40억 가량의 높 은 매출이 예상됐다. 진주점과 대청점은 나란히 25억원 의 매출을 기대하고 있다. 케이투코리아의‘케이투’ 는 200평 규모의 인천 구월 점이 51억원으로 1등 매장에 올랐다. 성수사거리점이 44억원, 수원 원천점이 38억원으로 그 뒤를 이었다. 블랙야크의‘블랙야크’ 는 리뉴얼 공사에 들어간 종로 점이 38억원의 매출로 1등 매장에 올랐다. 청원점이 30억, 본사가 위치한 가산점이 25억원 정도 로 예상됐다. 밀레코리아의‘밀레’는 40평 규모의 대구 성서점이 30억원을 기록, 매출과 효율 면에서 높게 나타났다.
현대 목동점이 25억원, 대구 서구점이 25억원으로 대 구 지역 매출이 높았다. 평안엘엔씨의‘네파’ 는 70평 규모의 진영점이 30억원 의 매출을 예상하고 있다. 인천 계양점 25억원, 삼천포점 20억원 등으로 1~3위 매장의 효율이 높게 나타났다. 라페스포츠의‘터누아’ 는 신정 직영점이 신생 브랜드 중 가장 높은 20억원의 매출이 기대된다. 젯아이씨의‘웨스트우드’ 는 오금점이 12억원, 넬슨스 포츠의‘아크테릭스’ 는 종로점이 15억원으로 1등 매장 에 올랐다. 에코로바의‘에코로바’ 는 80평 규모의 동대문점이 15 억원, 알피니스트의‘알피니스트’ 는 시흥점이 9억원의 매출이 예상됐다. 레드페이스의‘레드페이스’ 는 강남 뉴코아점이 15억 원, 도봉산점이 12억원, 불광2001아울렛이 12억원으로 1~3위 매장에 올랐다. 신생 브랜드들의 매출도 높게 나타났다. 휠라코리아의‘휠라스포트’는 아차산점이 월 8천만 원, 패션그룹형지의‘와일드로즈’ 는 청주점이 월 8천만 원, 오디캠프의‘몽벨’ 은 청계산점이 월 1억원가량의 높 은 매출을 올렸다. 화승이‘머렐’ 은 부산 광복점이 10억원, 대전 유성점 이 8억원 선의 매출이 예상된다. 이아람 기자 lar@apparelnews.co.kr
주요 아웃도어 브랜드 상위권 매장 매출 *소비자가 기준. 올 예상 매출액. 단위: 억원
업체명
브랜드명
점포명 골드윈코리아 노스페이스 은행점 코오롱인더스트리 코오롱스포츠 경주점 컬럼비아 롯데본점 컬럼비아스포츠웨어 마운틴하드웨어 신세계 본점 케이투코리아 케이투 인천구월점 블랙야크 블랙야크 종로점 넬슨스포츠 아크테릭스 종로점 밀레코리아 밀레 대구성서 에코로바 에코로바 동대문점 엘지패션 라푸마 롯데본점 평안엘엔씨 네파 진영점 젯아이씨 웨스트우드 오금점 라페스포츠 터누아 신정점 화승 머렐 부산광복점 휠라코리아 휠라스포트 아차산점 알피니스트 알피니스트 시흥점 패션그룹형지 와일드로즈 청주점 오디캠프 몽벨 청계산 레드페이스 레드페이스 강남뉴코아
1위 매출 70 60 36.3 12.0 51 38 15 30 15 40 30 12 20 10 월8천 9 월8천 월1억 15
매출 2위 평수 점포명 매출 180 광복점 63 36 울산점 46 22평 롯데잠실 26.6 15평 대백프라자 10.0 200 성수사거리점 44 60 청원점 30 30 롯데본점 12 40 현대목동 25 80 도봉산점 15 진주점 25 70 인천계양 25 65 도봉산점 10.5 80 안양관양점 15 50 대전유성점 8 28 군산점 월7천 20 광주점 8 20 시흥점 월7천 100 대구호림 월9천 도봉산 12
효율 3위 평수 점포명 매출 평수 160 구로 60 80 70 롯데본점 46 14 신세계인천 24 13 17 갤러리아 대전 9.0 12 160 수원원천점 38 120 60 가산점 25 50 일산점 10 50 대구서구 25 40 60 남대문점 13 80 25 대청점 25 25 40 삼천포 20 70 30 시흥점 9.5 18 60 대구호림점 13 40 30 이태원점 8 65 35 제주칠성점 월7천 25 20 김포장기점 7.5 20 30 울산점 월7천 25 40 광주상무 월8천 40 35 불광2001 12
점포명 은행점 경주점 평촌점 대구 수성점 김포점 대전오성점 종로 광구용봉 동대문점 롯데본점 진영점 오금점 신정점 부산광복점 아차산점 시흥점 청주점 청계산 강남뉴코아
1위 매출 평수 70 180 60 36 16.1 20 10.0 33 34 60 12 40평 15 30 25 100 15 80 45 30 70 12 65 20 80 10 50 월8천 28 9 20 월8천 20 월1억 100 15
2위 점포명 매출 광복점 63 울산점 46 해운대점 15.6 부산 광복점 9.5 서산점 18 서수원점 12 일산점 12 김해장유 20 도봉산점 15 진주점 25 인천계양 25 도봉산점 10.5 안양관양점 15 대전유성점 8 군산점 월7천 광주점 8 시흥점 월7천 대구호림 월9천 도봉산 12
평수 160 70 19 16 35 50 50 60 25 40 30 60 30 35 20 30 40 35
점포명 구로 롯데본점 제주점 부산 범일점 일산덕이점 금오산역 대구오케이 신세계인천 남대문점 대청점 삼천포 시흥점 대구호림점 이태원점 제주칠성점 김포장기점 울산점 광주상무 불광2001
3위 매출 60 46 14.9 9.1 33 11억 10 20 13 25 20 9.5 13 8 월7천 7.5 월7천 월8천 12
평수 80 20 33 65 50 80 80 25 70 18 40 65 25 20 25 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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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딩 아웃도어 e 쇼핑몰 시장‘정조준’ 주요 아웃도어 브랜드들의 홈페이지 내 자체 온라인 쇼 핑몰이 주목을 받고 있다. 아웃도어 신장과 더불어 오프라인뿐 아니라 온라인 구 매 고객이 늘면서 이를 활성화하기 위한 다양한 활동을 펼 치고 있기 때문이다. 특히‘코오롱스포츠’,‘밀레’ ‘블랙야크’,‘노스페이 스’ ,‘케이투’등 주요 아웃도어 브랜드들의 온라인 쇼핑 몰 매출이 올 들어 전년 대비 20~50% 이상 신장함에 따 라 온라인 시장이 지속적으로 확대될 것으로 보고 내년 에 리뉴얼과 커뮤니티 보강에 나서는 등 대대적인 투자 도 계획하고 있다. 코오롱의 ‘코오롱스포츠’는 홈페이지(www. kolonsport.com) 내에 쇼핑몰을 운영하고 있다. 지난 2006년 리뉴얼 이후 지속적인 상승세가 지속 됨에 따라 올해 하반기 리뉴얼을 통해 온라인 시장 선 점 작업에 나설 계획이다. 특히 순수 제품 판매와 함께 젊은 층 공략을 위한 카테고리를 다양화하는 작업을 진행하고 있다. 브랜드 히스토리 뿐 아니라 정통성과 기술력을 전문적으로 소개하면서 브랜드 근간인 코오롱등 산학교에 대한 교육 시스템도 선보이고 있다. 올해 전년 대비 25% 신장한 25억원 이상의 매 출을 예상하고 있다. 밀레코리아의‘밀레’는 자사 홈페이지(www.millet. co.kr) 내에 인터넷 쇼핑몰(www.milletmall.co.kr)을 운 영하고 있다. 쇼핑몰 고객만을 위한 신상품 특가 할인이나 이월 상 품 대전 등이 상시로 진행되고 있어 고객 충성도가 높은 편이다. 아웃도어 고객의 연령층을 감안한 심플하면서도 편리한 사이트 구 성도 특징이다. 현재 오프라인 매장에서 만 실행하고 있는‘밀레’ 오케이캐쉬백 멤버십을 인 터넷 쇼핑몰과 연계하는 등 지속적인 온라인 시장 확대를 추진한다. 올해 매출 목표는 20억원이다. 평안엘엔씨의‘네파’ 는 홈페이지와 연계된 쇼핑몰(shop.nepa.co.kr)을 운영하 고 있다. 런칭부터 쇼핑몰 활성화에 주력, 올해 20억원의 매출을 기대하는 등 급성장을
기록 중이다. 온라인 별도 운용 상품을 위한 기획을 검토 중에 있으며, 보다 빠른 상품 업데이트를 위한 시스템 구축을 완료했다. 향후 홈페이지 리뉴얼을 통해 다양한 카테고 리를 선보일 계획이다. 컬럼비아스포츠웨어는 올해 7월 홈페이지 (www.columbiakorea.co.kr)를 개편했다. 지난해 미국 본사의 개편에 맞춰 전체적인 구 성과 유저 인터페이스를 글로벌 브랜드의 느낌 을 살려 구축한 것이 특징. 국내 온라인 환경에 맞춰 편의성과 활용도도 높 였다. 동아닷컴, 디지털조선의 언론사 웹사이트와의 제 휴를 통한 지속적인 이벤트를 통해 온라인 판매를 강 화하고 있다. 올 하반기부터는 키워드 광고를 시작으로 포털 사이 트의 블로그, 카페를 통한 매출 활성화에 나선다. 블랙야크의‘블랙야크’도 홈페이지(www.blackyak. co.kr/)내에 쇼핑몰을 운영하고 있다. 지난해 매출은 10억원으로 올해는 50%가량 증가한 15 억원 이상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를 위해 홈페이지 리뉴얼을 통해 고객 위주의 카테고리 개 발, 자체 이벤트 활성화를 통해 고객의 참여를 유도키로 했다. 케이투코리아의‘케이투’는 온라인 쇼핑몰(www. k2day.co.kr/)을 별도로 운영하고 있다. 다양한 커뮤니티 개발과 오프라인과 연계한 이벤트를 통해 매 출 증대에 나선다는 방침이다. 골 드 윈 코 리 아 의 ‘ 노 스 페 이 스 ’는 홈 페 이 지 (www.thenorthfacekorea.co.kr) 내에 쇼핑몰을 운영하고 있다. 지속적인 프로모션을 통해 올해 50% 이상 증가한 40~50억원 가량의 매출이 예상되고 있다. 메이데이의‘사레와’ 도 홈페이지 내에 쇼핑몰(www.salewazone.co.kr)을 운영하고 있 다. 지난해 10억원의 매출을 기록했으며, 올해는 15억원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월 제품, 빅 사이즈, 풀코디, 역시즌 아이템 판매와 당일 배송 원칙을 지키 고 있다. 업계 관계자는“2~3년 전에 비해 온라인 매출이 2배가량 확대되면서 아웃 도어 업체들이 온라인 쇼핑몰 투자에 적극 나서고 있으며, 이들 쇼핑몰은 중장 년 층 뿐 아니라 젊은 층 고객 유치에 많은 도움이 되고 있다” 고 말했다.
젊은층 공략 위해 리뉴얼 잇따라
연간 매출 10~50억 성장성 높아
아웃도어 인터넷 쇼핑몰 1위 오케이아웃도어닷컴
온・오프라인서 올 매출 800억 파격 보상제 도입 시행 눈길 오케이아웃도어닷컴(대표 장성덕)이 아웃도어 온라 인 쇼핑몰 업계 1위를 달리며 신선한 바람을 일으키고 있다. 지난 2000년 3월 설립된 이 회사는 산 관련 정보 사 이트인 오케이마운틴(www.okmountain.com)을 개설, 사이트 내부에서 인터넷 쇼핑몰을 시작했다.
정보 사이트에서 상품을 판매하는 것에 한계를 느 낀 이 회사는 그해 9월 현재 인터넷 쇼핑몰로 운영되 고 있는 오케이아웃도어닷컴(www.okoutdoor.com)을 오픈하고, 다음해 9월에는 동대문에 오프라인 매장을 개설했다. 오프라인 매장을 본격적으로 늘린 것은 지난 2004 년부터로 현재 동대문점을 비롯해 서울 당산점, 부천 송내점, 광주 충장로점 등 10여개 이상의 대형직영 매 장을 보유하고 있다. 매출도 급격히 신장, 지난 2004년
이아람 기자 lar@apparelnews.co.kr
120억원 규모에서 올해는 600억원을 바라보고 있다. 현재 오케이아웃도어닷컴에서는 각종 아웃도어 의 류와 용품 500여종을 판매하고 있다. 특히 고기능성 등산 의류를 비롯해 마라톤과 MTB(산악용자전거), 인라인 스케이팅 관련 제품까지 갖추고 있어 아웃도어, 스포츠 분야의 모든 제품을 손 쉽게 구할 수 있다. ‘오케이아웃도어닷컴’ 이 불황 속에 성장할 수 있었 던 것은 품질에 비해 가격이 저렴하기 때문이다. ‘오케이아웃도어닷컴보다 싼 곳이 있으면 신고하십 시오’ 라는 TV CF 속 멘트처럼 합리적 가격에 모든 제 품을 구매할 수 있기 때문이다. 파격적인 보상제도도 눈에 띈다. 더 싸게 파는 곳이 있으면 차액의 1.3배를 보상해주 는‘130% 보상제’ , 위조 상품을 판매했을 경우 판매 가의 3배를 보상하는‘위조 상품 300% 보상제’, ‘AS 3년 책임보상제’등이 대표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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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28 제878호 2010년 8월30일 월요일
아웃도어 인맥 양대 산맥
코오롱스포츠
영원한 아웃도어 MD 사관학교 役 톡톡 신규 진출 업체 스카우트 1순위 오너 사업부장 등 40여명 활동 지난 73년 런칭된‘코오롱스포츠’는 그 역사만큼이나 아웃도어 업계에 많은 인물을 배출했다. 현재 현직에서 활동하고 있는‘코오롱 스포츠’출신 업체 오너와 사업부장 만도 40여명에 이르고 있다. 특히 지난 10년간 아웃도어 시장이 고 성장을 이루면서 신규 진출 업체가 증가, ‘코오롱스포츠’출신들은 자연히 업계 곳곳에 뿌리를 내리게 됐다. 아웃도어 업계에서‘코오롱스포츠’출 신들이 인기를 끌고 있는 것은 MD 사관 학교라고 불릴 정도로 내부 시스템이 잘 발달되어 있기 때문이다. 따라서 이들은 자리를 옮기고 나서도 뛰어난 기획과 경영 마인드로 주가를 높 이고 있다. 오너로 활동하고 있는 인물로는 정호 진 넬슨스포츠 사장, 이선용 리미츠 사장, 최영규 전 오디캠프 사장을 비롯 프로모 션 회사를 운영 중인 최정윤 사장 심선근 사장, 최준학 사장 등이 있다. 정호진 사장은‘코오롱스포츠’재직 당 시 기획팀장을 역임했으며 퇴사 후‘아크 테릭스’ 를 만나 넬슨스포츠 사장에까지 올랐다. ‘아크테릭스’ 는 마니아층에게 높은 인 기를 얻으며 현재 취급점을 포함 100여
장욱진 부장은‘코오롱스포츠’영업과 ‘1492마일즈’런칭 멤버로 활약했으며, 현재‘블랙야크’상품기획 팀장을 맡고 있다. 영업을 맡고 있는 이현호 부장과 이현 희 부장 역시‘코오롱스포츠’출신이다. ‘휠라스포트’상품기획을 총괄하고 있 는 서해관 이사는 용품을 담당하다 퇴사 ◇정호진 넬슨스포츠 사장 ◇김재일 블랙야크 상무 ◇이현호 블랙야크 부장 후 실버린이라는 소재 업체를 운영하기 도 했다. ‘휠라스포트’상품기획팀에는 최근까 지 코오롱에 몸담았던 최헌만 차장이 팀 장으로 가세했다. 올 춘하 시즌 런칭한‘와일드로즈’의 상품기획을 총괄하고 있는 유지호 부장 은 지난해까지‘코오롱스포츠’ 에서 의류 기획을 담당했다. ◇장욱진 블랙야크 부장 ◇이명호 오디캠프 부장 ◇유지호 패션그룹형지 부장 마케팅을 총괄하는 정우경 차장 역시 ‘코오롱스포츠’출신이다. ‘몽벨’ 에는 이명호 부장과 한형석 과장 개 매장을 운영하고 있다. 업체를 운영하고 있다. 이 있다. 이선용 사장은 용품 기획을 담당하다 이들과 비슷한 시기에 활동한 서영하 이 부장은 의류 기획 출신으로 퇴사 후 소재 업체를 창업한 뒤‘트레버스’라는 씨도 퇴사 후 미국 사우스폴 부장으로 근 를 거쳐 지난해‘몽벨’ 에 합류했으 별도 브랜드를 런칭, 브랜드 사업에도 뛰 무하는 등 대표적인‘코오롱스포츠’출 ‘밀레’ 며, 한 차장은 올 초 입사했다. 어들었다. 신으로 꼽힌다. 디자인실장 중에는 우정하씨가 대표적 최영규씨는 용품기획 과장으로 근무 실무진에서는‘블랙야크’ 의 김재일 상 이다. 하다 최근 LS네트웍스가 인수한‘몽벨’ 무, 장욱진 부장, 이현호 부장, 이현희 부 우 실장은‘코오롱스포츠’ ,‘노스페이 을 전개하는 오디캠프 사장으로 근무했 장, ‘휠라스포트’ 의 서해관 이사,‘몽벨’ 스’ ,‘버그하우스’ 에 최근까지‘몽벨’ 에 다. 의 이명호 부장,‘와일드로즈’ 의 유지호 서 근무했다. 최정윤 사장은 기획 통으로 퇴사 후 휠 부장 등이 활약하고 있다. 이 밖에도 많은‘코오롱스포츠’출신 라코리아를 거쳐 봉제 공장을 설립했다. 기획통인 김재일 상무는‘코오롱스포 인물들이 아웃도어 업계에서 실력을 인 심선근 사장은 용품기획과 영업부장을 츠’기획팀장을 지내다 동진레저로 자리 정받고 있다. 지냈으며, 최준학 사장은 용품기획과 상 를 옮긴 후‘블랙야크’ 의 고성장을 이끌 이아람 기자 lar@apparelnews.co.kr 품기획, 생산부장을 거쳐 현재 프로모션 어냈다.
‘코오롱스포츠’의 든든한 지원군
코오롱 등산학교
전문 산악인 배출 산실 동문 산악회만 12개 달해 ‘코오롱스포츠’가 아웃도어 업계 인맥의 산실이라면 코오롱등산학교 (교장 이용대)는 올바른 등산 문화에 이바지하며 수 없이 많은 전문 산악인 을 배출해 왔다. 코오롱등산학교는 지난 1985년‘올 바른 산악문화 보급’ 이란 취지아래 설 립된 정통 등산교육 기관이다. 현재까지 10,233명의 졸업생을 배 출했으며, 이들로 구성된 12개의 동문 산악회가 있을 정도다. 기초반, 정규반, 암벽반, 동계반 등 4 개의 교육과정이 있으며, 북한산과 설 악산 일대에서 실기 중심의 교육을 진
행한다. 지난해 히말라야 낭가파르밧에서 운명을 달리한 고 고미영씨가 이 학 교 출신일 정도로 많은 산악인을 배 출했다. 탤런트 이훈은 산을 오르다 목숨을 잃을 뻔한 일을 겪고 난 후 코오롱등 산학교 정규반 과정을 수료하기도 했 다. ‘코오롱스포츠’는 지원 차원이 아 니라 학교 운영에 직접 참여하고 있 다. 20년간 운영해온 코오롱등산학교는 ‘코오롱스포츠’ 가 누구도 넘볼 수 없 는 브랜드 파워를 형성하게 해준 든든 한 지원군인 셈이다. 1만명이 넘는 졸업생 중 70% 이상
◇코오롱등산학교 등정
이 전문 등반 활동을 하고 있기 때문이 다. ‘코오롱스포츠’조해운 상무는“국 내 최초의 아웃도어 브랜드였던‘코 오롱스포츠’는 레저스포츠 문화를 보급해 사회에 기여한다는 취지에서
등산학교를 운영하게 됐다”며“영리 를 목적으로 하지 않지만 이를 통해 산악인들과 자연스러운 커뮤니티를 형성하고 친숙해 질 수 있었다” 고말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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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29 2010년 8월30일 월요일 제878호
아웃도어 인맥 양대 산맥
영원무역
상품기획-소싱부문서 왕성한 활약 ‘無에서 有’창출 능력 탁월 브랜드 인맥 두텁지는 않아 1974년 설립된 영원무역(대표 성기 학)은 스포츠, 아웃도어 제품 수출 전문 기업으로 현재 최고의 주가를 달리고 있 다. 영원무역 출신들은 제품 수출을 기반 으로 하고 있는 만큼 생산 분야에서 두각 을 나타내고 있다. 따라서 퇴사 후 봉제 공장이나 협력 업 체를 운영하며 큰 손으로 불리고 있다. 국내는 물론 중국 등 해외에서 왕성한 활동을 하고 있는 점도 특징이다. 특히 국내에서는 내셔널 브랜드‘영원’ 을 비롯해 자회사 골드윈코리아를 통해 런칭한‘노스페이스’에 이어 프랑스 아 웃도어‘에이글’ , 골프웨어‘골드윈’등 을 선보이며 많은 인재를 배출했다. 영원무역 출신은 남보다 많은 노력을 통해 최고의 성과를 올린다는 평가를 받 고 있다. 끊임없는 노력을 통해 무에서 유를 창 출하는데 탁월한 능력을 발휘하고 하고 있다. 하지만 전통적으로 이직률이 높지 않 기 때문에 퇴사 이후 브랜드 업체에서 근 무하는 사례는 많지 않다. 또 90년대 중반 이후 공채를 하지 않은 것도 역사에 비해 인맥이 두텁지 않은 요 인으로 작용하고 있다.
◇이태학 케이투 상무
◇지철종 케이투 상무
◇장은정 투스카로라 이사
◇손태근 라이크빈 이사
그러나 최근 고성장을 하고 있는‘노 스페이스’를 비롯한 내수 브랜드에서 인재들을 배출하며 인맥을 형성하고 있 다. 영원무역 출신 중 주목받고 있는 인물 은 협력 업체에서 20여명, 브랜드 메이커 에서 10여명 정도다. 생산 분야에서는 연성환 유니코 사장, 정일진 포마트 사장, 김희철 거화무역 이 사 등이 대표적인 인물로 꼽힌다. 연성환 사장은 영원무역 내수 출신으 로 중국 내 고어텍스 라이선스권을 확보,
프로모션 업체를 운영하고 있다. 정일진 사장 역시 내수 출신으로 남다 른 생산 노하우를 바탕으로 업계에서 인 정받고 있다. 이 회사 정용훈 이사 역시 영원 출신 이다. 김희철 이사가 몸담고 있는 거화무역 은 중국 단동에 고어텍스 라이선스권을 가지고 있는 알짜 기업이다. 이밖에‘케이투’ 에서 중국 생산을 담당 하고 있는 최형기 이사도 영원무역 출신 이다.
브랜드에서 활동하고 있는 대표적 인 물로는‘케이투’ 의 이태학, 지철종 상무, 손태근 이사,‘투스카로라’ 의 장은정 실 장‘에이글’ 의 임유라 실장 등을 꼽을 수 있다. 이태학 상무는 영원 재직 당시 내수 브 랜드 기획 생산과장으로 근무했다. ‘케이투’ 로 자리를 옮긴 뒤에는 상품기 획 총괄 업무를 담당하고 있다. 지철종 상무는 영업과장으로 근무하다 2000년대 중반 자리를 옮긴 뒤 이태학 상 무와 함께‘케이투’ 의 초고속 신장을 이 끌어냈다. 유니폼 브랜드‘라이크빈’을 총괄하 고 있는 손태근 이사와 영업부 정선욱 부장도 영원무역 출신으로 케이투코리 아에느는 다수의 영원 맨들이 근무하고 있다. ‘투스카로라’ 에서 기획을 총괄하고 있 는 장은정 이사는 영원무역 공채 마지막 세대다. ‘노스페이스’에서 근무하다‘피닉스’ 런칭,‘프로스펙스’디자인실장을 거친 뒤 최근‘투스카로라’ 에 합류했다. 뛰어난 컬러감과 디자인 능력으로 업 계에서 인정받고 있다. ‘에이글’ 의 임유라 실장은 퇴사 한 후 재입사한 특별한 케이스다. 이들 영원무역 출신들은 생산과 브랜 드 메이커에서 두각을 나타내며‘코오롱 스포츠’ 와 함께 아웃도어 인맥의 한 축을 형성하고 있다. 이아람 기자 lar@apparelnews.co.kr
글로벌 아웃도어 제품 생산 리더 영원무역
전 세계 20여개 공장 운영 계열사 합하면 매출 1조 넘어 영원무역은 국내 대표적인 스포츠, 아웃도어 제품 생산 업체다. ‘노스페이스’,‘나이키’,‘팀버랜 드’ ,‘폴로’등 글로벌 브랜드에 주문 자상표부착방식(OEM)으로 완제품을 수출하고 있다. ‘노스페이스’는 전 세계 물량의 40%를 만들고 있다. 고어텍스 등 전문 기능성 소재와 무 봉제 생산기술은 세계 최고 수준이라 는 평가를 받고 있다. 80년도에 국내에서 가장 먼저 방글 라데시에 공장을 설립했으며 이후 중 국, 베트남, 엘살바도르에 진출, 20여
개의 현지 공장을 운영하고 있다. 특히 방글라데시 치타공 및 다카 지 역에는 300개 라인 이상의 스포츠의 류 제조 공장과 관련산업인 염색 및 패 딩공장을 가동, 수직계열화에 의한 종 합생산 시스템을 구축하고 있다. 주력 생산 제품은 아웃도어, 스포츠, 스키 의류부터 신발, 등산 및 여행용 백팩 등이다. 자체 브랜드‘영원’ 도 전개하고 있다. 지난해 7월에는 회사 분할을 통해 주요 사업인 의류 제조 및 판매와 관련 된 사업을 신설 법인인 영원무역으로 이전하고 지주회사인 영원무역홀딩스 를 설립했다. 지난해 매출액은 4377억원, 영업이 익은 390억원이다.
◇영원 방글라데시 다카 공장 전경
1992년에는 일본 골드윈사와 합작 해 골드윈코리아를 설립했다. 골드윈코리아는 현재‘노스페이스’ , ‘에이글’ ,‘골드윈’등의 브랜드를 보 유하고 있다. 특히 1997년 런칭된‘노스페이스’ 는 다양한 연령층에서 아웃도어 붐을
일으키며 연 매출 4500억원의 매출을 올리는 국민 브랜드로 성장했다. 지난해‘에이글’ 은 110억원,‘골드 윈’ 은 90억원의 매출을 기록했다. 따라서 수출과 내수, 자회사의 국내 외 매출을 포함하면 영원무역의 지난 해 매출은 약 1조원1천억원에 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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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32 제878호 2010년 8월30일 월요일 ◇‘노스페이스’ 하정우, 공효진
아웃도어 업체들의 마케팅 방식에 변화가 일고 있다. 기존의 산악인 후원, 전문 등반 가를 모티브로 한 마케팅과 함께 TV, 라디오, 신문 광고, 영화협찬, PPL 등을 이용한 마케팅을 강화하고 있는 것. 산악인을 이용한 마케팅을 통해 전문 브랜드 이미 지는 그대로 유지하면서 다양한 분야로 마케팅을 확 대, 대중적 이미지를 향상시키고 있는 것이다.
◇‘웨스트우드’최강희
빅스타 모델 앞세워 대중 마케팅 포문 전문 산악인 위주 마케팅서 탈피 영 아웃도어 시장 선점효과 노려 최근 활성화되고 있는 대중 마케팅은 톱스타의 모델 기용이 핵심이다. 아웃도어는 그동안 스타마케팅을 자제해 왔다. 제품의 품질을 최우선시 하는 특성상 산에 관련 된 마케팅에 충실해 왔기 때문이다. 하지만 최근 아웃도어 시장이 지속적으로 확대됨 에 따라 기존 고객층만으로는 매출 확대가 어렵다 고 판단, 젊은 연예인을 기용해 연령대를 낮추고 고 객층을 다양화하고 있다. 특히 젊은층의 아웃도어 인구가 급속히 늘어남에 따라 이들을 통해 영 아웃도어 시장을 선점 한다는 의도로 풀이된다. 따라서 올 추동 시즌에만 10개 가까 운 브랜드가 빅 스타를 모델로 기용, 공격적인 마케팅을 준비하고 있다. 신규 브랜드 뿐 아니라 기존 브랜드 들이 가세하면서 스타 모델을 기용 한 마케팅은 더욱 활성화될 전망이 다. 골드윈코리아의‘노스페이스’ 는 영화배우 공효진을 모델로 기용해 25~35세 여성들을 공략, 인지도 상승 효과를 톡톡히 보았다.
최근에는 남성 라인에 배우 하정우를 기용했다. 따라서‘노스페이스’ 는 올 추동 시즌부터 젊은 여성 대상의 공효진과 남성 라인의 하정우를 통해 스타마케팅을 강화하게 된다. 하정우는 광고 뿐 아니라 작년부터 공효진이 단 독으로 진행했던‘Change your life’컨셉의 스타일 북도 함께 선보인다. 코오롱인더스트리 FnC부문의‘코오롱스포츠’ 도 올 초 가수 이승기, 배우 이민정과 1년간의 모델 계 약을 체결하고 젊은층 고객 확보에 나서고 있다. ‘코오롱스포츠’ 는 이번 모델 계약을 계기로 성인 고객 뿐 아니라 청소년 및 젊은이들을 대상으로‘도 심 속에서 즐기는 젊은 느낌의 아웃도어’이미지를 전달하고 있다. 평안섬유의‘네파’ 는 가수 MC몽을 모델로 내세 워 스타마케팅을 펼치고 있다. ‘네파’ 는 런칭 초기부터 지속적인 스타마케팅으 로 효과를 보기도 했다. KBS 예능 프로그램인‘1박2일’등 메인 모델인 MC몽이 출연하는 방송 뿐 아니라 다른 프로그램의 PPL을 강화, 젊은층 고객 확보에 나선다. 케이투코리아는 최근‘아이더’모델에 톱스타 장 혁과 천정명을 기용했다. 이 회사는 드라마‘추노’ 와‘신데렐라 언니’ 에서 각각 야성미 넘치는 거친 스타일과 세련된 스타일 로 인기를 얻은 장혁과 천정명을‘아이더’모델로 기용, 브랜드 인지도를 높인다는 계획이다. 내달부터 공중파 TV와 케이블 TV에 광고를 선보 이는 등 본격적인 스타마케팅을 진행한다. 휠라코리아의‘휠라스포트’ 는 국내 대표 솔로 섹 시 여가수인 이효리를 모델로 기용했다.
최근 가을 시즌 화보 촬영에 돌입했으며, 산에 관 심이 많은 이효리를 이용한 다양한 마케팅을 펼칠 예정이다. 올 춘하 시즌 런칭한 패션그룹형지의 여성 아웃 도어‘와일드로즈’ 는 한채영과 2년간 모델 계약을 체결하고, 마케팅을 펼치고 있다. 올 하반기 대대적인 유통망 확장과 함께 한채영 을 전면에 내세운 홍보 활동을 계획하고 있다. 젯아이씨의‘웨스트우드’ 는 배우 최강희를 기용 해 하반기 대대적인 변신을 꾀한다. 대리점 유통 확대와 더불어 최강희의 이미지를 부각시키는데 주안점을 둘 계획이다. 화승의‘머렐’ 은 탤런트 고수와 올 연말까지 모 델 계약이 되어 있는 가운데 기존 강점인 신발 라인 뿐 아니라 의류 라인 부각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 이밖에 블랙야크의‘블랙야크’등 다른 브랜드들 도 스타마케팅을 위해 활발한 물밑 작업을 펼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업계 관계자는“그동안 전문 산악인을 내세운 마 케팅에 주력했던 아웃도업 브랜드들이 최근 젊은층 을 겨냥해 톱스타를 모델로 기용하면서 아웃도어 업계에도 스타마케팅이 정형화된 마케팅 툴로 자리 잡고 있다” 고 말했다. 이아람 기자 lar@apparelnews.co.kr
◇‘코오롱스포츠’ 이승기, 이민정
◇‘와일드로즈’한채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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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몽벨
◇헬리한센
‘몽벨’ ‘휠라스포트’ ‘와일드로즈’ ‘헬리한센’
뉴페이스 4인방 런칭 초반부터 돌풍 오디캠프의‘몽벨’ , 휠라코리아의‘휠라스포트’ , 패션그룹형지의‘와일드로즈’ ,금 강의‘헬리한센’등 신생 아웃도어 브랜드들이 유통망 확보와 매출 부문에서 기대 이상 선전하며 주목을 받고 있다. 그동안 아웃도어 시장에서 신규 브랜드들이 자리를 잡는데는 오랜 시간이 걸리거나 중도하차하는 경우가 많았으나 이들 브랜드는 과감한 투자와 유통 볼륨화, 마케팅 강화 를 통해 조기 시장 진입이 점쳐지고 있다. 일부 브랜드는 영업 한두 달 만에 억대 매장을 보유하는 등 가파른 상승세를 기록 중 이다. 오디캠프는 지난 2008년 하반기 리런칭한‘몽벨’ 을 볼륨 브랜드로 육성한다. 유통망 정비, 인력 보강, 제품력 강화 등 내실 다지기를 마무리하고 대대적인 투자를 통해 유통 볼륨화를 계획하고 있다. 매장수를 하반기에만 40개 늘려 100개로 가져간다. 매출 목표도 300억원으로 책정하는 한편 보수적으로 진행 했던 백화점 영업도 강화한다. 추동 시즌 물량도 춘하 시즌에 비해 2~3배가량 늘렸으며, 30억원 가량의 마케팅 비용도 책정해 놓고 있다. 특히‘품질 지상주의’ 라는 브랜드 철학에 입각해 제품 력 강화에 주안점을 두고 최근 아웃도어 브랜드들이 컬러 핏 등의 스타일 중심으로 변화하고 있는 것과 달리 오리지 널리티 강화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 휠라코리아의‘휠라스포트’ 는 지난 1월 매장 오픈 에 돌입, 이달 현재 신규 브랜드 중 가장 많은 60 여개 매장을 확보했다. 아차산점은 월평균 8천만원 가량을 기록하 고 있으며, 군산점 7천만원, 제주칠성점 7천 만원 등 주요 점포 매출이 1억원대에 근접 하는 등 호조를 보이고 있다. ◇휠라스포트
재도약 나선 중가 아웃도어 리뉴얼 통해 대리점 사업 강화 중가 브랜드들이 올 추동 시즌 재도 약을 위한 변화를 모색하고 있다. ‘웨스트우드’,‘알피니스트’,‘마운 티아’ ,‘카리모어’ ,‘투스카로라’등은 기존 대형마트 중심의 영업에서 탈피해 대리점 사업을 강화하려는 움직임을 보 이고 있다. 일부 브랜드는 아예 마트 영업을 포 기하는 강수를 단행하면서 합리적 가격 대의 새로운 중가 아웃도어 시장 공략 에 나서고 있다. 젯아이씨의‘웨스트우드’ 는 올 하반
기를 제 2의 도약기로 정하고 차별화 전략을 바탕으로 볼륨 브랜드 육성을 위한 공격적인 영업에 나서고 있다. 마트 영업을 중단한 대신 기존 매장 을 정비 효율적으로 운영하는 한편 올 추동 시즌에만 30~40개 대리점을 오픈 할 예정이다. 신규 대리점은 매장 대형화 정책에 따라 40평 전후로 서울 및 수도권 지역 에 집중한다. 올 초 메인 모델로 기용한 탤런트 겸 영화배우 최강희를 활용한 스타마케팅 에도 적극 나선다. 올해 400억원, 내년에 110개 매장에서 800억원의 매출을 달성한다는 목표다.
최근에는 가수 이효리를 모델로 기용, 대대적인 투자를 준비하고 있다. 올 연말까지 80개 점포를 가동하면서 250억원의 매출 목표를 수립해 놓고 있다. 패션그룹형지가 올 춘하 시즌 런칭한‘와일드로즈’ 도 지난 3월 1호점인 연수점 오픈 을 시작으로 현재 30여개 매장을 개설했다. 100평 규모의 광명점에 이어 지난 6월 50평 규모의 청계산을 직영으로 오픈하는 등 직영점 사업도 강화하고 있다. 최근에는 롯데백화점 3개점에 입점하는 등 가두점과 백화점을 지속적으로 오픈, 올 해 60여개 매장을 가동한다. 올 하반기 메인 모델 한채영을 이용한 대대적인 마케팅도 병행, 200억원의 매출을 올 릴 계획이다. 금강이 선보이는‘헬리한센은 올해 신규 브 랜드 중 가장 주목 받고 있다. 노르웨이 아웃도어인 헬리한센은 그동안‘금 강제화’매장 내에 소량 운영해 왔으나 올 추동 시 즌부터 독립된 전문 아웃도어 브랜드로 전개한다. 런칭 초반부터 공격적인 투자에 나서기로 하 고 직영 플래그십 스토어인 140평 규모의 논현 동 매장은 물론 구로동 패션타운, 부산 광복동, 대구 등지에 4개 직영점을 런칭 시점인 8~9월 에 동시 다발적으로 오픈할 계획이다. 제품은 기존 아웃도어 브랜드에서는 찾아볼 수 없었던 ‘워터스포츠(MARINE)’ 를 부각한 것들이 많아‘아웃도어= 등산’이라는 공식에서 탈피했다. 내년에 주요 백화점 4개점, 가두점 10개점 구축 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2013년까지는 500억원의 매출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아람 기자 lar@apparelnews.co.kr ◇와일드로즈 동진레저는‘마운티아’와‘카리모 어’ 로 마트 중심의 영업을 펼쳐왔으나 올 상반기 대리점 진출을 선언하고 유 통 다각화에 나서고 있다. ‘마운티아’ 는 올 상반기 동대문에 1 호점을 연데 이어 현재 3~4개 매장을 확보했다. 입소문을 통해 본사에 대리점 문의도 잇달아 현재 10여개 대리점 오픈이 확 정된 상태다. 추동 시즌까지 가두점을 20여개로 늘린 뒤 2011년까지 60여개로 확대, 마 트 뿐 아니라 가두상권에서의 볼륨화에 도 주력한다. 특히 토틀 아웃도어를 표방, 중가 아 웃도어 시장에 새로운 바람을 불러일으 킨다는 전략이다 올해 매출 목표는 전년 대비 36% 신 장한 300억원으로 잡았다. 알피니스트의‘알피니스트’도 대대 적인 변신을 통한 볼륨화를 추진한다.
지난해부터 대리점 영업체제로의 전 환을 모색했던‘알피니스트’ 는 올 추동 브랜드 BI 및 컨셉 수정을 통해 확고한 브랜드 이미지 확립에 주안점을 두고 있다. 현재 65개 유통망을 보유하고 있으 며 올해 300억원의 매출을 달성한다는 계획이다. 내년 시즌에는 중국 시장 진 출도 계획하고 있다. 세이프무역상사의‘투스카로라’도 볼륨 업 정책을 가동한다. 현재 마트 포함 130여개 매장을 운영 하고 있는 이 회사는 제품력 강화에 주 안점을 두고 공격적인 영업을 준비하고 있다. 최근에는‘노스페이스’,‘프로스펙 스’출신의 장은정 기획이사를 영입, 중 가 시장 선점에 나서고 있다. 이밖에‘에코로바’ 는 마트 부분의 브 랜드를‘이씨알비’로 전환, 리뉴얼을 통해 재도약에 나서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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