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ngik Univ. Exhibition 2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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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epartment of

Woodworking & Furniture Design

홍 익 대 학 교

미 술 대 학

목 조 형 가 구학과

본교 목조형가구학과는 국내 가구디자인 교육의 최고 학과로서 창의적이고 실질적인 가구디자인 및 제작능력을 배양하여 미래의 디자인 문화를 선도할 수 있는 인재를 양성하는데 교육 목표를 두고 있다. 오늘날, 21세기의 공간은 가구문화의 다양화를 요구하게 되었다. 이에 따라 가구산업은 생활문화를 선도 하는 산업으로 자리 잡으면서 체계적인 학문적 뒷받침을 필요로 하게 되었다. 이에 본 학과는 세계적인 수 준의 기계작업실 등 최고의 교육시설을 갖추고 가구디자인 분야에서 작가, 디자이너, 이론가로도 활동하 고 있는 훌륭한 전문가들을 교수진으로 확보하여 최상의 가구디자인 교육을 유지하도록 노력하고 있다. 국제화에 앞장서고 있는 본 학과는 외국의 가구디자인 명문 대학 - 헬싱키 미술디자인대학(핀란드), 로드 아일랜드 디자인대학(미국)-등과 자매결연을 맺고 학생 교환을 통한 학문적 교류, 하계 방학을 이용한 덴 마크 가구디자인 연수 프로그램 참가, 해외 유명 디자이너 초청 국제가구디자인 워크샵 개최, 국내외 가 구디자인 페어 참가 등을 통해 국제화 시대에 부응하는 다각적인 교육을 적극적으로 임함으로써 세계 디 자인의 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처하고 있다. 또한, 공간에 대한 이해를 돕기 위해 실내디자인 과목을 개설 하고 있으며 산학협동을 통한 실질적인 교육체제를 갖추고 미래의 새로운 가구문화를 창출할 수 있는 능 동적이고 창조적인 가구 디자이너 양성에 힘쓰고 있다. 본 학과는 학사과정 4년을 비롯하여 석사과정 2년, 박사과정 2년을 두고 있어 가구디자인 분야에 학문적인 교육연계 체계를 갖추고 있다.

학과 행사 홍익목조형가구디자인전 개최 / 서울 국제가구 박람회(KOFURN)참가 / 서울 리빙디자인페어 참가 밀라노 국제가구 박람회 참가 / 쾰른 국제가구 박람회 참가 / 파리 국제가구 박람회 참가 도쿄 디자이너스 위크 참가 / 벨기에 국제 박람회 참가 / 덴마크 국제가구디자인 연수 프로그램(DIS) 참가 / 국제가구디자인 워크샵 개최 / 학술세미나 개최


Department of Woodworking & Furniture Design. The Department of Woodworking and Furniture Design, offering the highest quality of furniture design education in Korea, aims to educate the ones of futuristic design and manufacturing abilities into creative furniture designers. Today the furniture industry has taken its places one of the leading industries for everyday life since our various living spaces needs a range of different furniture. It now requires academic and scientific knowledge. The department strives to maintain a high quality education via eminent professionals and scholars in the area of furniture design and by providing first class workshops with rich facilities. To lead the field globally, the department has concluded official relations with foreign universities of high reputation-University of Art and Design in Helsinki(Finland) and Rhode Island School of Design(USA)- to meet academic interests through exchanging students and professors. Also, opportunities to participate in Denmark International Study Program, International Furniture Design Workshop, and other various valuable experiences. Moreover, an interior design course is introduced for prepare for social participation. The department endeavors cultivate active and creative furniture designers who can design futuristic furniture for tomorrow. Furthermore for the advanced studying, program offers the master of fine arts degree for a two-year-course, and doctor of fine arts degree for a twoyear-course-study.

Department Events Hongik Woodworking & Furniture Design Exhibition / International Furniture & Woodworking Machinery Fair Seoul Living Design Fair / Milan International Furniture Fair / Imm Cologne The International Furniture Fair Salon du meuble de Paris / Tokyo Designer’s Week / Decosit / Denmark International Study Program(DIS) International Furniture Design Workshop / Academic Seminar


Milestone

1958 1959 1964 1965

목조형가구학과 연혁

홍익대학교 미술학부에 공예과 신설 (정원 80명) 목칠공예 전공 개설 (공예학부장: 故 유강열 교수)

1972 1976 1982 1989 1990 1992 1993 1994

1995

1996

1998 1999

서울 국제가구박람회 참가 (COEX)

2003

국제가구디자인워크샵 개최 (Boris Berlin, 덴마크)

(학과 실습장 이전: 지상 3층, 총건평 1,384평)

서울 국제가구박람회 참가 (COEX)

산업미술대학원 신설 인가 (가구디자인 전공 개설)

2004

서울 리빙디자인페어 참가 (COEX)

미술대학이 실험대학으로 승인, 신입생 계열별 모집

밀라노 국제가구박람회 초청 참가 (밀라노, 이탈리아)

홍립회 창립전 (한국디자인포장센터)

서울 국제가구박람회 참가 (COEX)

목공예과 개설 신입생 선발

국제가구디자인워크샵 개최 (Simone Michelli, 이탈리아)

제1회 홍익가구디자인제 개최

도쿄 디자이너스워크 초청 참가 (도쿄, 일본)

제1회 대학생가구디자인공모전 4학년 대상 수상

서울 국제미디어아트 비엔날레 특별전 퍼니퍼니처전(서울시립미술관)

조형관 건립 (학과 실습실 내에 집진시설 및 도장시설 완공) 조형관으로 학과 이전

2005

우수대학 특성화 학과 선정

목공예과 총동창회 창립총회

쾰른 국제가구박람회 참가(쾰른, 독일)

서울 국제가구박람회 참가 (COEX)

서울 리빙디자인페어 참가 (COEX)

제2회 대학생가구디자인공모전 4학년 대상 수상

국제가구디자인 워크샵 개최 (Richard Tannen, 미국)

목공예과에서 목조형가구학과로 학과 명칭 변경

아사히카와 국제가구디자인공모전 입상

미국 Rhode Island School of Design과 자매결연

서울 국제가구박람회 참가 (KINTEX)

핀란드 University of Art and Design Helsinki와 자매결연

벨기에 Decosit 박람회 참가 (브리쉘, 벨기에)

서울 리빙디자인페어 참가 (COEX)

도쿄 디자이너스 위크 초청 참가 (교토/도쿄, 일본) VITRA DESIGN MUSEUM 특별강연 (Reiner Packeiser, 독일)

목조형가구학과로 첫 신입생 모집

2006

파리 국제가구박람회 참가 (파리, 프랑스)

덴마크 코펜하겐 DIS 가구디자인 연수

쾰른 국제가구박람회 참가 (쾰른, 독일)

서울국제가구박람회 참가

국제가구디자인워크샵 개최 (Martin Relander, 핀란드)

VIA(프랑스) 올해의 신인 디자이너상 수상

서울 리빙디자인페어참가 (COEX)

덴마크 코펜하겐 DIS 가구디자인 연수

국제가구디자인워크샵 개최 (Toshiyuki Kita, 일본)

서울 리빙디자인페어 참가 (COEX)

서울 국제가구박람회 참가 (KINTEX)

국제가구디자인워크샵 개최 (Niels Hvass, 덴마크)

2007

서울 리빙디자인페어 참가 (COEX)

서울 국제가구박람회 참가 (COEX)

국제가구디자인워크샵 개최 (Andrea Dichiara, 이탈리아)

국제가구디자인워크샵 개최 (Carasten Becker, 덴마크)

서울 국제가구박람회 참가 (KINTEX)

발렌시아 국제가구공모전 입상

2008

서울 리빙디자인페어 참가 (COEX)

제1회 스틸가구공모전 대상 수상 (학생부 및 일반부)

국제가구디자인워크샵 개최 (Alphonse Mattia, 미국)

제10회 홍익목조형가구디자인제 개최

아사히카와 국제가구디자인공모전 수상(은상)

서울 리빙디자인페어 참가 (COEX)

서울 국제가구박람회 참가 (KINTEX) 제24회 한일교류작품전 참가 (오사카, 일본)

서울 리빙가구박람회 참가 (SETEC)

2000

서울 리빙디자인페어 참가 (COEX)

공예학부 종합실습장으로 공예관 준공

세계 디자인계열대학박람회 참가

1997

홍림회 20주년 특별전 발렌시아 국제가구공모전 입상 서울 리빙디자인페어 대학원 참가 (COEX)

홍대 공예학부전 (YMCA) 신세계 백화점에 본교 공예센터 개설 홍대 공예학부전 (구 신문회관)

1971

2001 2002

가구디자인연구실 발족

2009

쾰른 국제가구박람회 참가 (쾰른, 독일)

서울 리빙디자인페어 참가 (COEX)

서울 리빙디자인페어 참가 (COEX)

국제가구디자인워크샵 개최 (Simone Michelli, 이탈리아)

서울 국제가구박람회 참가 (KINTEX)

ABITARE IL TEMPO전 참가 (베로나, 이탈리아)

제 44회 대한민국 디자인전람회 국무총리상 수상

서울 국제가구박람회 학부 및 대학원 참가 (COEX)

IFDA 개최위원회 회장 특별강연 (Minoru Nagahara, 일본)


Curriculum

1

2

3

4

커리큘럼

기초공구기법과 조형

Hand Tool Techniques & Plastics

특수공구기법과 조형

Machine Tool Techniques & Plastics

가구드로잉(1), (2)

Furniture Drawing (1),(2)

가구재료연구

Furniture Materials & Methods

표현기법

Elements & Processes

가구렌더링

Furniture Rendering

가구와 인간

Furniture & Human

Department Professors

명예교수

전임교수

Honorary Professors

Professors

교수진

최승천

Choi, Seung-chun

박형철

Park, Hyung-chul

최병훈

Choi, Byung-hoon

윤여항

Yoon, Yeoh-hang

백은

Baik, Eun

조형연구(1), (2)

Studies in Plastics (1),(2)

전통생활문화연구

Research of Traditional Lifestyle & Culture

현대생활문화연구

Research of Contemporary Lifestyle & Culture

목조형과 구조

Woodworking Plastics & Structure

가구조형과 구조

Furniture Plastics & Structure

김경원

Kim, Kyung-won

가구디자인 방법론

Furniture Design Methodology

김미라

Kim, Mee-ra

기초가구디자인(1), (2)

Basic Furniture Design (1),(2)

김상목

Kim, Sang-mok

가구CAD-2D

Computer Aided Design - 2Dimensional

김선태

Kim, Sun-tae

가구CAD-3D

Computer Aided Design - 3Dimensional

김영궁

Kim, Young-goong

공간과 가구조형(1), (2)

Space & Furniture Forms (1),(2)

김은영

Kim, Eun-young

현대가구디자인사

History of Modern Furniture Design

김종대

Kim, Jong-dae

김주연

Kim, Joo-yeon

박민찬

Park, Min-chan

양성오

Yang, Sung-oh

유도현

Yoo, Do-hyun

산미대학원교수

외래강사

Graduate School Professor

Lecturers

김재열

Kim, Jae-youl

강명선

Kang, Myung-seon

고베드로

Ko, Bedro

목제품디자인(1), (2)

Wooden Product Design (1),(2)

이동숙

Lee, Dong-sook

목조형실기(1), (2)

Practice of Wood Craft (1),(2)

이미혜

Lee, Mi-hye

가구디자인연구(1), (2)

Research of Furniture Design (1),(2)

이선화

Lee, Sun-hwa

가구와공간계획(1), (2)

Furniture & Space Design (1),(2)

이현정

Lee, Hyun-jung

가구디자인 매니지먼트

Furniture Design Management

정명택

Jung, Myung-taek

한국전통가구연구

Research of Korea Traditional Furniture

천혜선

Chun, Hye-sun

가구산업론

Theory of Furniture Industry

홍민정

Hong, Min-jung

홍정우

Hong, Jeong-woo

황정국

Hwang, Jeong-kook

가구디자인(1), (2)

Furniture Design (1),(2)

아트퍼니처(1), (2)

Art Furniture (1),(2)

목조형특수실기(1), (2)

Special Practice of Wood Craft (1),(2)

리빙디자인(1), (2)

Living Design (1),(2)

포트폴리오 프리젠테이션

Portfolio Presentation

가구디자인세미나

Furniture Design Seminar


Events

학과행사

Seoul Living Design Fair 2009

2009 서울리빙디자인페어 | 2009년 3월 25일(수) ~ 3월 29일(일), COEX 홍익대학교 목조형가구학과 재학생 9명은 2009년 3월 25일부터 3월 29일까지 서울 코엑스 전시장에서 열린 2009 서울리 빙디자인페어에 9작품을 출품하였다. 리빙디자인페어에 매년 참가하고 있는 본교의 프로그램은 산학협동으로 진행되고 있다. 본교는 국내 가구 박람회 중 가장 큰 규모를 자랑하는 기 행사의 참여를 학과 커리큘럼을 통해 익혔던 지식을 현장 에 직접 적용하고 있으며, 신인 가구디자이너로서의 역량을 선보일 수 있는 기회로 삼고 있다. 9 students of the Dept.of Woodworking & Furniture Design at Hong-ik Univ. Exhibited 9pieces of work at the ‘2009 Seoul Living Design Fair’ that took place at the Seoul COEX Exhibition Hall on March 25th of the year 2009 to the 29th. The program of the ‘Seoul Living Design Fair’in which the school is yearly taking part in, is ran through academic-industrial cooperation. Our school has been applying knowledge taught through the school’s curriculum and has been taking it as an opportunity to display abilities as new furniture designers.

KOFURN 2009

2009 한국국제가구 및 인테리어산업대전 | 2009년 8월 27일(목) ~ 8월 31일(월), KINTEX 목조형가구학과는‘한국국제가구 및 인테리어 대전(KOFURN)’에 11회에 걸쳐 참가하여 혁신적이고 참신한 가구소재 및 디자인을 선보임으로써 디자인 실무와 전시 현장에 대한 경험을 축적하고 있다. 2009 KOFURN에 참가한 17명의 재학생들은 국내외 가구 및 인테리어 산업의 현주소를 이해하고 이를 바탕으로 가구 및 인테리어의 새로운 비전을 제 시할 수 있는 능력을 선보였다. The Dept. of Woodworking & Furniture Design has been accumulating experiences in exhibition fields by taking part in ‘KOFURN’ eleven times, displaying innovative and original furniture materials and designs. 17 of the students who took part in the 2009 KOFURN comprehended the state of home and abroad’s interior and furniture’s industry. And with this in the background, competence of presenting new vision in this field was shown.


International Furniture Design Workshop

국제가구디자인워크샵 본 학과는 급변하는 가구디자인 문화에 다각적으로 대처할 수 있는 인재를 양성하기 위하여 해외 유명 디자이너 및 교수를 초청하여 국제 가구디자인 워크샵을 개최하여 왔다. ‘2008 국제 가구디자인워크샵’ 은 미국 Rhode Island School of Design의 Alphonse Mattia교수를 초청하여 본교 학생 30명으로 이루 어진 참가자와 함께 ‘회색음영(Gray Shadow)’이라는 주제를 가지고 진행되었다. Our Dept. has been opening International Furniture Design Workshops by inviting noted foreign designers and professors in order to bring up competent beings with the ability to cope with the rapidly changing culture of furniture design. The ‘2008 International Workshop on Furniture Design’was held on the topic ‘Gray Shadow’with the participation of professor Alphonse Mattia of Rhode Island School od Design invited by the organizer of the Workshop and about 30 students of Hongik University.

International Furniture Design Fair 목조형가구학과는 2000년 ABITARE IL TEMPO(베로나, 이태리)를 필두로 2004년 밀라노 국제가구박 람회(밀라노,이태리), 도쿄 디자이너스 위크(도쿄-교토,일본), DECOSIT(브뤼셀,벨기에), 2006년 파 리 국제박람회(파리, 프랑스), 쾰른 국제가구박람회(쾰른, 독일)등 해외전시에 꾸준한 참여를 해왔고, 2009년에도 쾰른 국제가구박람회(쾰른, 독일)를 참가하는 등 목조형가구학과의 위상 제고와 더불어 한국 디자인의 세계성을 부각시키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The Dept. of Woodworking and Furniture Design took part in the 2000 Abitare IL Tempo(Verona, Italy) to start with, Milano international Furniture Fair(Milan, Italy) in the year 2004, Tokyo Designer’s Week(Tokyo, Japan), followed by the 2005 Cologne International Furniture fair(Cologne, Germany), Tokyo Designer’s Week(Tokyo-Kyoto, Japan)and Decosit(Brussels, Belgium), Also, through consistent participation in leading exhibitions overseas such as the 2006 Paris International Fair(Paris, France). In 2009, Cologne International furniture Fair, the Dept. of Woodworking & Furniture design is striving to bring the globalization along with improvement of a phase into relief.



Exhibition of Graduation 2009


이다혜

Lee da-hye

ioia85@naver.com / 010-6565-9426

The last 앉음과 동시에 가구와 하나가 되어.. 최후의 순간을 맛보다. Feel the final moment as soon as you sit and unite with the furniture

material

birch plywood, steel pipe, feather, fabric

size

1500 x 1200 x 900(h)


連延(연연) 언뜻 보기에 우리는 모두가 다르게 보인다. 그러나, 어딘가 알게 모르게 서로가 닮아있다. 그 힘에 이끌려 우리는 결국 손을 내밀고, 인연을 맺어나간다. 그 과정은 스위치를 켜듯 버튼을 한번 누름으로 해서, 인터넷을 접속하듯 클릭 한번으로 되는 것이 아니다. 아주 조 심스럽게 손을 내밀고, 서로가 얽히고 얽혀 묶여 나간다. 시간의 흐 름과 함께 우리의 관계는 더욱 꽉 조여진다. 그리고 하나가 되어 이 어져 나간다. 그렇게 하나로 이어져 있는 우리는 더욱 닮아 보인다. At a glance, we all look different. Somehow, however, we all sort of look alike. Lead by that force, we reach out our hands to each other and start relationships.This process is not activated by button-clicking as we get connected to the internet. We carefully reach out hands to each other, very carefully. We get tied and get stuck to each other. Over time, our relationships get tightened and we become one and get linked continuously. In that link, we look even more alike.

material

fabric, plywood, pinewood, MDF

size

ver.1 400 x 700 x 900(h) (x2) ver.2 400 x 700 x 420(h)


조형석

Cho Hyung-suk

chojhhs@hanmail.net / 016-9366-6814 / www.chohyungsuk.com

Kiwa type2

한국을 대표할 수 있는 가구디자인을 찾아가는 project인 Korea Series의 두 번째 디자인이다. 한국의 대표적인 주거형 태인 한옥의 모습에서 모티브를 얻었다. 한옥의 구성 양식 중에서 가장 한국적이고 아름다운 라인(지붕선)을 가지고 있 는 기와로 전체적인 형태를 디자인하였고, 형태뿐만 아니라 기와지붕의 구조까지도 가구라는 언어로 재해석함으로써 새로운 조형을 가진 벤치를 디자인하였다. ‘瓦(Kiwa)_type 2’ is the second design of the Korean series. This is motivated from a traditional Koreanstyle house, Han-ok, which has the most beautiful outline made from tiles(Kiwa). The general shape of this work is designed as the tiles. Not only the shape, but also it reinterprets the structure as a new language of furniture. Therefore, ‘瓦_type 2’ becomes the bench which has a new sight of the figurative art. material

rugged panel & painting, birch plywood

size

2100 x 450 x 500(h)


Lihamo

Lihamo는 Light에서 Li, Hanger에서 ha, Mobile에서 mo를 따서 만들어낸 단어입니다. 한 가지 제품을 구매하게 되면 사용자는 세 가지 기능과 심미성을 모두 가지게 됩니다. Lihamo는‘옷걸 이는 꼭 스탠드형이어야 하는가’ 라는 고민에서 출발한 디자인입니다. 대부분의 옷걸이들은 스 탠드형으로 디자인되어져 있어서 방안의 구석에서 한자리를 차지하게 됩니다. 하지만 옷걸이 가 만일 천장에 매달려있다면 floor에 차지하는 공간도 줄이면서 본래의 기능을 충실히 소화하 며 기존의 옷걸이와는 색다른 느낌으로 옷을 걸 수 있습니다. 또한. 천장에서 약간씩 흔들리는 모습이 시각적으로 mobile의 기능을 하여 또다른 재미를 줄 것입니다. Lihamo picks off mo at Mobile to ha at Hanger to Li at Light, and it is the word that it has made. If the user is bought one product, a user had all the three functions and good design. I get a motive about Lihamo from “Why most hanger is stand type?”. Most hangers are designed with stand type, so it has a space at the floor. but, if the hanger is hanging from the ceiling, it increase a space of floor and also have original function. and the user can hang clothes by unusual feeling. The shaked figure in the ceiling have visually functions of mobile, and it will give another pleasure.

range of mountain 산맥, 레이어, 곡선...그리고 우리의 모습 ‘range of mountain’ is the 4th design of the Korean series. range of mountain, layer, curve...and our identity. www.chohyungsuk.com

material

birch plywood

size

2100 x 500 x 450(h)

material

birch plywood, acrylic, hardware

size

light_300 x 300 x 1800(h) / hanger_145 x 145 x 1580(h)


민유실

Min You-sil

sil1234567@hanmail.net / 010-9691-1411

비 멈춤, 밤새 시원한 바람

내 몸과 마음이 다 시들어 가도,

내가 앉을 때, 새로운 공간 속에 쏙 안겨집니다.

하나님은 언제나 내 마음에 든든한 반석이시오,

주님의 품 속에서 나는 밤새 시원한 바람을 느낍니다.

내가 받을 몫의 전부이십니다. 시편 73:26 My flesh and my heart may fail,

I am nestled in God’s arms and I feel fresh breezes.

but God is the strength of my heart

material

birch plywood, fabric, steel

and my portion forever.

size

1500 x 1500 x 1300(h)

Psalm 73:26


Eco Friendly

가공된 나무와, 그 나무를 키워낸 땅을 함께 느낍니다. 자연이 살아있는 테이블에서 쉼을 얻습니다. The nature.... with the wind passing by, and fine sunlight is stayng, like I am with warm nature

material

MDF, culture soil, epipremnum pinnatum

size

table 1200 x 750 x 700(h) chair 400 x 420 x 950


도현주

Do Hyun-ju

be attracted

zoa19@hanmail.net / 010-9612-9500

존재들 사이에 존재하는 힘. 서로 다른 곳을 향하지만 강하게 끌어당기는, 우리 모습과 너무 닮아있는, 너무나 다른, 하지만 강하게 매어진 존재들. 이 강한 조합 속에서 견고함과 푹신함이 공유되고 바로 앉거나 편하게 기대거나하는 다양한 자세를 수용할 수 있게 되었다. The power exists between every material. It faces the other side but It strongly pull each other. It looks like ours. It is too different, but strongly be attracted. In this solid combination, Hardness is jointed softness and It accept variety motion straight or leaning. material

rose wood, synthetic leather, sponge, 1800x plywood 800x

size

700(h)


Peaceful coexistence (평화적 공존) 복잡한 이해관계로 얽힌 우리들, 누군가를 이기려고만 하는 경쟁 속에 서 돌아본다. 도시 속에 뿌리를 뻗고 잎을 무성하게 키운 나무와 그 아래, 쉬어가는 사람들. 스스로의 본성대로 어울려가는 풍경. ‘ 평화적 공존’그것은 너와 내가 살아가는 방법이다. We are connected complicative relations. I look back in the competition to strive to gain a victory. People rest under a tree which downs roots into the ground and thick with leaves in the city. The scene is harmony of the original nature. ‘Peaceful coexistence’ is the way to live you and I. material

poly, branch

size

700(h)

table 1350 x 800 x

stool 390 x 300 x 450(h)(x2)


박신영

Park Shin-young

crystal6027@gmail.com / 010-9929-2663

higher

킬힐

material

walnut, red oak, leatherette, sponge, steel

kill-heel

size

500 x 900 x 1300(h)


無題(무제)

시간의 영속

material

styrofoam, FRP

Persistence of Memory

size

1500 x 1000 x 1600(h)


이호은

Lee Ho-eun

siyean05@nate.com / 010-9316-5919

Branch

보이지 않는 기둥에 얽혀있는 가지.

The branches get twisted up on pillars.

material

maple, acrylic, minifix hardware

존재를 찾으려는 몸짓들.

Gestures finding the existence.

size

1500 x 600 x 1850(h)


DINO

사람은 누구나 마음 한켠에 외로움을 간직하고 산다.

People keep lonliness in heart , and they

빈자리를 채워줄 나만의 디노,

live on. If you felt empty, DINO would fill it.

함께 있기에 살아갈 수 있는 우리.

We can live together and feed each other.

material

size 1500 x 700 x 1330(h)

silicone rubber, styrofoam, maple


김보람

Kim Bo-ram

brteeni@nate.com / 010-2242-6108

Just stand by me 이 무대를 나 홀로 감당할 수 있을까. 내 입술의 파동을 공유할, 나의 심장에 전원을 켜줄, 나와 함께 사무치게 슬퍼해 주고 사무치게 기뻐해 줄 단 한 사람. 안인 듯이 밖에서, 따로따로인 듯이 함께 그저 틈틈이 내 곁에 있어줘. Can I be equal to this stage? I need the only one to share fluctuation of my lip, to turn on the power in my heart and to grieve very much, to be pleased very much together. Just stand by me. outside like inside, together like each...

material

stainless steel

size

1200 x 900 x 1800(h)


s-mul S-mul

끊임없는 채찍질에 당신의 엉덩이는 멍이 들었는가? 조금은 더디더라도 천연덕스럽게 눈치 볼 것 없이 스물스물 가보자.

Because of endless whipping, Are your hips bruised? Even though it is slow in your work, you don’t try to read one´s mind and let’s go s-mul s-mul!

material

FRP

size

800 x 800x 900(h)


김나형

Kim Na-Hyoung

jinoobanri@naver.com / 010-7726-9916

unstereotype

말하는 것은 쉽지만,

easy to just say,

이해하는 것은 쉽지 않다.

but not that easy to understand

material

size

MDF, acrylic

1500 x 850 x 400(h)


mutual understanding

완벽한 소통을 꿈꾸는 테이블

material

FRP, fabric

Table for perfect mutual understanding

size

1700 x 1000 x 400(h)


서명지

Suh Myung-jee

ziasuh@gmail.com / 010-8641-7527

ZI-A (type 1, type 2) 내 안에 잠재되어 있는 꿈, 또는 혼란. 자아. 그것을 둘러싸고 있는

material

‘ 가구’ 의 기능적 입장에서 접근하기 보다는 나의 정체성을 표현하기 위한 수단으로‘가구’ 를 빌려왔을 뿐이다. A dream or confusion within me. Ego. And myself, surrounding them at present. I want to express those factors with a vessel called ‘furniture’. Rather than approaching in its functional aspect, I just borrowed ‘furniture’ to represent my identity.

type 1 - beech / maple veneer, black granite type 2 - stained veneer, black granite

현재의 나. 그러한 요소들을 가구라는 그릇에 담아 표현하고자 하였다.

size

2100 x 400 x 320(h)


RELATIONS 로미오와 줄리엣, 쇼팽과 조르쥬 상드, 프리다 칼로와 디에고 리베라..서로 다른 사람이 만나 같은 곳을 바라보았고, 그들은 하나가 되었다. 이렇듯 관계의 기반은 상대방의 특성이 아니라, 그런 특성이 우리의 자아상에 미치는 영향에 있는 것이 아닐까... Like Romeo & Juliet, Chopin & George Sand , and Frida Kalho & Diego Rivera, quite different personalities met each other, regarded the same direction and centered on the one point. The base of relationship is the influence that those attributes have on our own self-image, not the attributes of the counterparts.

material

ash, steel, knitting wool

size

2400 x 750 x 450(h)


이양이

Lee Yang-lee

ninyang@naver.com / 010-9291-4363

共 Zone (공존)

2차원과 3차원의 공존.

material

stainless

Coexistence of two-dimension & three-dimension

size

2400 x 600 x 1400(h)


Handle is chair

의자의 분할에 따른 용도의 변화

material

walnut, plywood

Product innovation through separation

size

2400 x 600 x 1400(h)


김유경

Kim Yu-kyung

flow68@naver.com / 010-9950-5272

나선의 조각 (Piece of spiral)

형태에 얽매이지 않은 자유로운 곡선,

Is not bound in form and the curve.

나선의 조각들

Piece of spiral

그리고 의자...

and chair

material

birch plywood

size

1370 x 800 x 490(h)


Wagon

와인 한 잔?

material

birch plywood

would you like some wine?

size

530 x 612 x 900(h)


김연정

Kim Yeon-jeong

48120607@hanmail.net / 010-4445-4812

Siamese twins 사람을 겉으로 판단하기 힘든 것처럼, 가구도 겉으로 판단하면 큰 오산이다. 가구 안에 담겨진 기능들을 발견해 나가는 재미있 는 발상으로 이 작품이 만들어졌다. 겉으로 보이기에는 세로로 긴 bookshelf이지만 양쪽으로 늘어나면서 칸이 늘어나게 되는 것을 볼 수 있다. 이것은 수납공간을 늘릴 뿐만 아니라, 칸을 나누어 사 용할 때 편리함도 있다. 그리고 협소한 공간에서는 다시 원상태 로 되돌려 사용하는 또 다른 장점을 가진다. 하나에서 둘로 나누 어지고, 다시 하나로 될 수 있으며, 보이는 것이 전부가 아니라는 concept으로, 겹치고(overlap) 늘어나는(expand) 모습을 보여주 는 bookshelf이다. As it is hard to identify a person with its appearance, it is wrong if you justify about a furniture with its shape. Furniture was made from an interesting idea to find out some functions in itself. If you only look a furniture, it might be just a simple tall bookshelf. But, you can find out that it can be extended to the left and right sides. It helps to increase the space to collect and gives a convenience when you use the space separately. And, when you use it in a small space, there is another advantage that you can make it smaller and initialize the size. It is a design which can be divided from one to two, from two to one again and shows the concept of overlapping and expanding of a bookshelf.

material

hard maple, walnut

size

980 x 400 x 1800(h)


A perpetual calendar ‘ 만년력 ’은 일 년에 한번 씩 버려지는 달력이 아닌, 평생 사용 할 수 있는 달력으로, 벽에 걸려 다른 가구들처럼 우리 삶에 편리함을 줄 수 있다고 생각했다. 날짜를 알려주고, 시간을 알려주며, 기념일 을 챙겨줄 뿐만 아니라, 초인종 소리를 대신하여 딱따구리가 나무 를 쪼듯이 경쾌한 소리로 알려주기도 한다. 이 작품은 달력 그 자체 뿐만 아니라 바쁜 현대인에게 편리함을 주는 것이라고 볼 수 있다. 두 가지 type으로 digital과 analog를 표현해보았다. ‘A perpetual calendar’ is not discarded once a year, it can use forever, it was thought that can be useful like other hanging furniture in our lives. Tells the date, time, sure your anniversary, as well as the buzzer sounds and smells like a horse instead of the trees by woodpeckers us pray with a cheerful sound. This work, Not just a calender, but giving a convenience for the busy modern man. There are two kinds of digital and analog.

material

hard maple, steel, mirror

size

230 x 30 x 1230(h)


선호원

Sun Howon

aniarea@hanmail.net / 010-3304-0269

R 8:28

불규칙한 직선, 작은 나무의 조각들, 그리고 변화

irregular straight line, small pieces of wood, and change

그것들이 만들어내는 하나의 벤치

A form of bench that is composed of these three elements

material

bubinga, brazil oak, hard maple

size

900 x 2000 x 440(h)


It reminds me of my mother 돌아갈수 없는 공간에 대한 그리움

material

birch plywood, walnut

보호받는 것에 대한 욕망

size

480 x 1800 x 1300(h)

missing of a space where is unable to return desire of being protected


김현빈

Kim Hyun-bin

etplan@naver.com / 010-4494-0087

Thin & Thick

선은 두껍거나 얇고 곡선, 직선, 꺾인 모양, 물결 모양이나 지그재그일 수 있다.

material

hard maple, walnut, steel

Lines can be thick, thin, curved, straight, broken, wavy or zigzag.

size

1000 x 600 x 750(h)


Play & Fly

우리가 오빌과 윌버 라이트 형제를 기억하고 있는 것은 그들이 최초로 하늘을 난

We remember Orville and Wilbur, not because they were the first to fly,

사람들이기 때문이 아니라, 사람들이 날고 싶어했기 때문입니다.

but because people wanted to fly.

material

size

steel, aluminium, electric motor

700 x 550 x 1600(h)


정현정

Jung Hyun-jung

junghj86@gmail.com / 010-5206-9234

Cannibalism 벗어나려 해도 벗어날 수 없는 애증의 관계는 사람간의 관계뿐 아니라 다양한 형태로 현 대사회에서 나타난다. 애정이 없는 부부, 9년의 고시공부, 돈과 권력, 그리고 헤어진 연인. 이들은 점점‘관계’ 라는 이름에게 침식당해 떨어질 수도 붙을 수도 없는 올가미를 형성한 다. 상대를 잡아먹는 상징적 카니발리즘에게 당신은 지금도 침식당하고 있다. The relationship of “Love and Hate” comes in many different forms in the modern times. It is the contradictory relationship where you love but can’t help hating at the same time, and it’s the relationshoip from which you can’t get away even though you’re dying to get away from it. That is, this relationship generates the trap to which you can’t stick and from which you can’t get away at the same time, because “Love and Hate” wears you and the other one out with the name of the “Relationship”. “Love and hate” includes the married couple without love, preparing for the national examination of nine years, the tradition and modernism, the money and power, and the lover who left you.” The symbolic cannibalism that eats up the other one is also wearing you out now.

material

maple, resin, steel

size

1230 x 1100 x 860(h)


swallow 누구나 가지고 있는 익명의 욕구.

Everybody requests anonymity.

발끝만 살짝 보인채로 숨어버릴 수 있는 공간.

You can hide in this space when you want.

떨어지는 빗줄기 사이로 보이는 세계.

You can see the world through the rain.

이곳에서 너와 나만의 세계를 꿈꾸다.

Dream of making the world for only you and me in this space.

material

walnut, steel, fabric, yarn, sponge

size

1000 x 600 x 1800(h)


정수민

Jeong Su-min

bloom_ming@naver.com / 010-5299-9706

설리(雪裏) 설리(雪裏) - 눈 쌓인 그 안.

material

hard maple, fabric (silk, veil)

Seollee(雪裏) - the interior of piled snow

size

2000 x 800 x 1 500(h)


動 + hang (동행) 공간을 움직이는(動) partition_

Moving(動)-space partition_

material

steel

그 안에

In it,

size

2250 x 1700 (h) x 2T

조명을 걸다(hang), 책을 걸다, 옷을 걸다,

one hangs lights, hangs books, hangs clothes.

나의 습관들을

And hangs

걸다.

one’s habits.

이들은 동행(同行)한다

They flow in harmony.


김수진

Kim Su-jin

sujinakim@gmail.com / 011-9407-1124

春夏秋冬(춘하추동) 우리나라의 특색인 봄, 여름, 가을, 겨울의 패턴을 이용한 파티션 겸 걸이. 그리고 조명. 흔히 볼수 있는 파티션들은 body가 막혀 있어 답 답해 보이는 감이 있지만, 춘하추동은 바람과 바람이 소통하는 공간 을 주어 그 부분에 간단한 옷가지나 소품을 걸 수 있는 역할로도 사용 하게 되어있다. 또 같은 패턴을 이용하여 조명을 디자인 하였다. 조명 으로 사용하지 않을 때는 일반적인 거울이 된다. A combination of partition and hanger with lighting, using patterns of Korean characteristic such as Spring, Summer, Fall, Winter.

material plywood, mirror, magic mirror fluorescent lamp size

ver.1 (partition & hanger) : 2200 x 15 x 1600(h) ver.2 (light) : 350 x 350 x 1800(h)


OMOIDE [OMOIDE(思い出 : 회상, 추억)]는 어린시절 엄마와 마트에서 장을 보며 탔던 쇼핑카트를 떠오르게 한다. 이제는 금속의 차가움이 아닌 따뜻함으로 나를 맞이한다. “OMOIDE”makes you think of the memory of riding a shopping cart in the mart with your mpther in your childhood. This welcomes you with warm instead of cold the original metal has.

material

steel , woolen yarn , wood , rubber

size

530 x 850 x 980(h) (x3)


정광수

Jung Kwang-su

uyouchong@naver.com / 010-7442-0482

생명수(生命樹) 몸통이 다 잘려져 나간 후 쓸모없이 버려진 이름 모를 나무 밑둥. 그마저도 땅 주인의 개발에 치여 쓰레기 더미에 방치되어있었다. 무가치한 존재. 아무도 신경쓰지 않는 나무. 이 나무에게 있어 마지막 행복은 무엇일까? 아낌없이 주고 또 주는 마음씨 좋은 나무아 저씨. 마지막까지 남을 위해 자신을 희생하고 또 희생을 통해 고결한 가치를 만드는 지혜 의 나무, 나는 그를 추억한다. After being cut out its own body, the uselessly unclaimed unknown root of a tree was leaving alone in a pile of trashes, too. A valueless being(thing). A tree no one takes care of. What is the last happiness of it? The hearted tree-man who freely gives away and again. The tree of wisdom, -which makes great worth through its sacrifices for others until its last days-, I reminisce about it material

poly

size

700 x 600 x 510(h)


노올자 어렸을 적 구슬놀이를 하며 즐거웠던 추억이 떠오른다. 나에겐 지나간 추억의 잎새를 누군가를 위해 다시금 주워담는다. An old memory -a play “hitting beads”- comes back to my mind. I pick up the passed leaves of memoryinto my heart for someone. material

birch plywood, glass, aluminium, rubber

size

420 x 430 x 830(h)


강혜미

Kang Hye-mi

seconddream@naver.com / 010-9111-3030

peep into[through]

당신은 어떤 생각을 하며 살고 있습니까?

What are you thinking, living on?

가끔 아무 생각 없는 것도 좋아요.

Sometimes... Nothing would be better,

머리 속이 터질 것 같을 땐.

If too many things, in your head.

material

size

1800 x 350 x 1200(h) white ceramic , resin, MDF, steel


펑 이 작품은 침대의 편안함과, 하늘을 난다는 상상을 가진 소파로, 내 어린 시절의 유쾌하고도 몽환적인 상상을 담고 있다. 어떤 작품인 지는 분명하지 않지만 어렸을 때 텔레비전에서 봤던 영화나 만화에 서 침대를 타고 환상의 세계를 여행하는 장면들을 기억한다. 몇 번 이나 내 침대가 하늘을 날아가는 상상을 했었다. 이 작품은 그러한 상상에서 시작되었다. 베개 속을 채우고 있던 깃털이 쏟아지며 날 리는 장면에서, 깃털들이 소파가 갖게 될 날개가 되었다. This work has comfortable of my bed and the imagination of flying. It is from my humorous and fantastic imagination of childhood. I can not remember the correct title of some movies or animations that I saw the flying bed, but I remember the scene that the hero of that movies traveled with that. Maybe it was striking scene to me, so I dreamed about flying bed again and again. My work is came from that dreaming. Scene of blown feathers from pillow, I imagine wing of sofa. material

feather, leatherette, steel

size

1200 x 600 x 2000(h)


박효진

Park Hyo-jin

marine1118@hotmail.com / 010-9306-0326

Secret boat. 가시박힌 덩굴을 지나 아늑하고 평화로운 나만의 비밀 장소에 다다르듯, 멈추지 않고 흘러가는 현실앞에 장막을 드리우고 나를 가만히 생각한다. As like getting to my own cozy secret palce passing through a thornbush, I contemplate myself, being isolated from the ceaseless actual life.

material

fabric, steel, wood

size

2000 x 450 x 2400(h)


cycle 항상 시작은 있다. 수많은 시작은 반복을 형성하고, 반복된 형상은 어떠한 형태를 이룬다. 그러는 중에도 또 다른 시작이 있다. 그러나 이것은 변화의 시작이고, 또 다른 반복의 시작 이다. 태어나고 자라는 동안 끊임없는 일상과 새로운 경험들은 반복의 구조 안에서 적층 되어 변화된 결합체를 낳는다. 시작하고 반복되고 변화하는 것은 하나의 싸이클이 된다. There is always a beginning. The beginning makes repetition, and the repetition builds up configuration. Through the process another beginning is come up. However, it is a beginning of alternation, and it is a beginning of another repetition. While people are being born and grown, they must have continuous routine and new experiences. Those make changed union as accumulating in the repeated construction. The beginning, the repetition, and the change become a cycle.

material

fabric, branch

size

2400 x 900 x 1500(h)


장나영

Jang Na-yeong

hosineko@naver.com / 010-3020-0253

reclusion

사람이 은둔하거나 은둔 당하는 것은, 인간으로서의 존재가치를 상실하는 것일지

Humans try to recluse somehow or other, and ones are treated distantly

도 모른다. 가구에 아무렇지도 않게 붙어 있는 인체는 가구의 기능을 방해하여 가구

by someone against their will. A reclusion brings about a result that hu-

의 존재가치마저 상실시키고, 자신이 가구인지도 인간인지도 모른 채 가구와 함께

mans turn out like machines. Main theme of this art work is ‘reclusion’,

하나의 살덩어리로 변해간다.

and this art work is shape that severed human body obstruct function of furniture.

material

resin, plywood

size

ver.1 / 850 x 700 x 1750(h) ver.2 / 900 x 770 x 1800(h)


goulchida.

걸쳐 보자!

material

birch plywood, steel

Let’s hang up!

size

ver.1 / 430 x 24 x 1700(h) ver.2 / 580 x 24 x 1420(h) ver.3 / 340 x 24 x 930(h)


최다흰

Choi Da-heen

spacewark@naver.com / 010-9323-9027

Very valuable

익숙한 것들의 가치

The familiar things. it is valuable. but we know that after we lost it.

material

birch plywood, ash

size

1800 x 400 x 600(h)


by intention

모든 것들은 이름 지어짐으로 존재한다.

material

paper mulberry, polyester

필연적이고도 고의적인 작업이다.

size

550 x 500 x 900(h)

All things are named to exist. It is inevitable and intentional work.


심지영

Shim Ji-young

simji438@naver.com / 010-5438-8031

embrace 포옹은 외로움, 시련으로 얼어붙은 마음을 녹여준다. 나도, 누군가 나의 의자에 앉으면 포옹을 하듯 따뜻한 마음을 전달하고 싶었다. 공이 벌어진 틈 사이에 안겨 약간의 압박 속에서 오는 편안함을 느껴본다. Hug melts the frozen heart from loneliness and frustration. My chair offers a cozy sensation like a firm

material

FRP, PVC+raw rubber, leather

hug and warms the heart of the person sitting on it. Squeezed in between the gap of the balls, the feel-

size

1350 x 1000 x 850(h)

ing of slight pressure provides comfort.


사색 가구의 개념이 확장되어 가구와 공간간의 영역이 허물어졌다. 나는 공간과 가구의 경계의 모호함에 주목하였다. 곧게 뻗은 나무들이 자연스럽게 둘러싸고 그 틈으로 들어오는 빛이 공간을 이룬다. 그렇게 가구에서 사색 하는 공간이 만들어진다. The concept of furniture has expanded to the point where the boundary between furniture and space has become blurred. I focused on this blurred boundary. The rays of light, coming from the gaps between surrounding woods, form a space. This is how the meditating space is made from furniture.

material

ash

size

1800 x 1100 x 1500(h)


정혜진

Jeong hye-jin

ticlove@hanmail.net / 010-8515-6802

hugy 부드러운 패브릭에서 팔과 다리가 뻗어나와 거친 나뭇가지를 감싸 안는다. 상반되는 둘은 결국 하나의 stool로 다시 태어난다. Arm and leg from smooth fabric hug rough branch. Finally, contrary to each other borns stool of one. material

fabric, branch, cotton pad, steel

size

700 x 750 x 800(h)


sitting on the book 책위에 앉는다. 책꽃이 앞에서 서성대며 책을 고를 필요는 없다. 앉아서 손을뻗어 책을 집으면 된다. you sit on the book. you don’t have to hover in front of the bookshelves to pick the book. you just sit and reach,and pick the book. material

steel

size

985 x 400 x 990(h)


윤나리

Yun Nari

yunnali@naver.com

만개 지금 주저앉았던 힘으로 결국 꽃을 피우리.

material

With the strength to plump down, the flower will bloom.

size

memory ver.1 Ø750 foam, x 810(h), stainless ver.2 steel Ø490 x 660(h)(x2)


가짜와 진짜 당신을 믿어요. 당신이 나에게‘진짜’ 라면 나도 당신에게‘진짜’ 가 될테니까.

material

hard maple, leather, sponge

I trust you. If you are real to me, i will be real to you.

size

530x 630x 930(h)


지수진

Ji Su-jean

ggumdoll@nate.com / 010-7321-8044

weave

평면이고 곡면이자 입체이기도 한, 두 개체의 만남.

material

steel, EVA

Meeting of two individuals which are plane, curved, and solid.

size

1200 x 560 x 970(h)


Pull the skin

구조와 표면의 관계에 대한 사유.

material

cowhide, steel, FRP

Thinking about a relation between structure and the surface.

size

1600 x 510 x 930(h)


임명진

Lim Myung-jin

vnfqjf2@naver.com / 010-3808-1077

Untitled material

stainless steel

size

1700 x 1200 x 1500(h)


선반의 상황 (State of the Shelf)

이해하기도 하고 이해시키기도 한다. 그렇지 못할 때가 더 많다.

Sometimes they understand spontaneously or I force

먼저 나를 이해시키려 노력해왔다. 그러한 작업의 일환이다.

them to be understood. but It happens more of that

즐거웠다.

they don’t. first, I always try to make myself understood. It’s a part of sequence of those works.

상상하는 것이

It was happy…to image.

선반의 책임. 녀석의 고리타분한 입장. 나는

Responsibility of shelf. His hackneyed position.

허공에 박힌 네 무게와 설레는 마음을 표현하고 싶었다.

I wished I could illustrate his weight stuck into the air

상 상 을 하 며 만들 때 나는 더 행복해졌다. 덕분에.

and his fluttering heart When I make something while

얼마만인지 모른다.

imaging, I became happier, because of it. I couldn’t remember last time that I was. material

FRP

size

2500 x 1400 x 1900(h)


연락처 및 주소록

김연정

김유경

김현빈

도현주

박효진

서명지

민유실

Kim Yeon-jeong

Kim Yu-kyung

Kim Hyun-bin

Do Hyun-ju

Park Hyo-jin

Suh Myung-jee

Min You-sil

48120607@hanmail.net flow68@naver.com

etplan@naver.com

zoa19@hanmail.net

marine1118

ziasuh@gmail.com

sil1234567

010-4445-4812

010-4494-008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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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수원시 권선구 고색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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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 마포구 상수동

서울특별시 성북구 장위2동

서울특별시 강서구 화곡6동

서울특별시 마포구 합정동

서울특별시 마포구 상수동

서울특별시 마포구 서교동

93-89 상수아뜨리에 514호

68-1068호

보람아파트 1002동 704호

386-4 101호

355-1 401호

361-5번지 예장빌딩 3층 c호 거산APT 101동 1508호

정혜진

최다흰

지수진

김나형

박신영

이호은

김보람

Jeong Hye-jin

Choi Da-heen

Ji Su-jean

Kim Na-Hyoung

Park Shin-young

Lee Ho-eun

Kim Bo-r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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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acewark@naver.com

ggumdoll@nat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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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rystal6027@gmail.com

siyean05@nate.com

brteeni@nat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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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10-9323-90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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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10-9316-59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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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 송파구 오륜동

서울특별시 강서구 화곡동

서울특별시 서대문구

경기도 수원시 권선구 권선동 서울특별시 은평구

서울특별시 영등포구 문래동 서울특별시 마포구 합정동

올림픽선수촌아파트

중앙하이츠 아파트

창천동 62-38

상록아파트 342동 1705호

6가 현대아파트 201-1109

231동 101호

104동 302호

역촌1동 23-33번지 2층

413-11


선호원

심지영

윤나리

장나영

정수민

정현정

이소연

Sun Howon

Shim Ji-young

Yun Nari

Jang Na-yeong

Jeong Su-min

Jung Hyun-jung

Lee So-ye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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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imji438@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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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 동대문구 제기동 서울특별시 서대문구 현저동 서울특별시 마포구 합정동

경기도 평택시 이충동

서울특별시 마포구 서교동

서울특별시 마포구 상수동

서울특별시 영등포구

146-17 지층2호

건영아파트 102-1201

340-12 협화빌라 102호

93-41번지 303호

여의도동13-22

극동아파트 102동 603호

월드오피스텔 607호

KCC파크타운 706호

조형석

정광수

이양이

김수진

강혜미

이다혜

임명진

Cho Hyung-suk

Jung Kwang-su

Lee Yang-lee

Kim Su-jin

Kang Hye-mi

Lee Da-hye

Lim Myung-ji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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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ujinakim@gmail.com

seconddre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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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 강동구 암사동

서울특별시 마포구 중동

서울특별시 양천구 신정6동

대전광역시 동구 대성동

서울특별시 서초구 서초4동

서울특별시 중구 방산동

서울특별시 마포구 서교동

롯데캐슬퍼스트 120-2701

80-3 민우빌라 B03호

목동아파트 1303-1403

130번지 은어송마을 2단지

아크로비스타 C-1007

4-51 아이디어회관 403호

358-93 201호

207-201


2009 졸업준비위원회 총책임 - 도현주 촬영담당 - 서명지 회계담당 - 박효진 도록담당 - 이다혜 홍보담당 - 장나영 디피담당 - 정광수

photography 김승일 designed by

조늘해



121-791 서울시 마포구 상수동 72-1 홍익대학교 미술대학 목조형가구학과 Department of Woodworking and Furniture Design, College of Fine Arts, Hongik University #72-1 Sangsoo-dong, Mapo-gu, Seoul, 121-791, Korea | tel. 02. 320. 1223 / fax. 02-320.1223 / http://waf.hongik.ac.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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