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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SSN 2233-6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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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NTHLY NEWS 기아‘씨드’공개 임박 디트로이트모터쇼를 빛낸 벤츠 현대‘헥사 스페이스’공개 포르쉐 신형911, 1억4천7백만원 출시 현대차,‘i40 살룬(SALOON)’출시 별들의 잔치‘디트로이트모터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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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2.No. 월간 카앤모델
NEWCAR The new SLK 200 BlueEFFICIENCY 그랜드 체로키 최상위 라인업 완성‘오버랜드 디젤’출시 MINI 최초 디젤출시 포드‘익스플로러 2.0 에코부스트’출시 크라이슬러, The New 300C 출시
SHOOTING BOARD 기아 레이,‘헉!, 주행 중 갑자기 시동이...’ 현대자동차“찾아가는 시승서비스”긴급 실태점검 결과?
DRIVE [시승]프리미엄의 경제성, 재규어 XF 2.2ℓ 디젤
MANIA 앤모델이 추천하는 온라인 자동차동호회 LIST
INTERVIEW 스타의 차를 소개합니다 - 레이싱모델 김나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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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DITORIAL 편집장 김창균 | Editor of Chief KIM, CHANG KYUN 에디터 강호석 | Editor KANG, HO SOCK 에디터 김정아 | Editor KIM, JEONG AH 객원기자 | 김영봉, 박용우, 방영재, 박영봉, 조대현 ART 아트디렉터 김현수 | Art Director KIM, HYUN SU 포토그래퍼 강호석 | Photographer KANG, HO SOCK
BUSINESS DIVISION 마케팅 매니저 박종선 | Marketing Manager PARK, JONG SEON 발행인 이동진 Publisher LEE, DONG JIN
CAR&MODEL is published by MOTORMEDIA 발행년월일 : 2012년 02월 01일 발행 제호 : 카앤모델(Car&Model) 정기간행물 등록번호 : 서울아00713 발행처 : 모터미디어 MOTORMEDIA 서울특별시 강동구 천호동 312-26 312-26, Chunho-dong, Kangdong-gu, Seoul, Korea 구독문의 Tel. 070-8220-4159 / Fax. 02-488-41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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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 new SLK 200 BlueEFFICIENCY 그랜드 체로키 최상위 라인업 완성‘오버랜드 디젤’출시 MINI 최초 디젤출시 포드‘익스플로러 2.0 에코부스트’출시 크라이슬러, The New 300C 출시 CAR&CAR
CAR PRICE GOSSI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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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승]프리미엄의 경제성, 재규어 XF 2.2ℓ 디젤 SHOOTING BOARD
기아 레이,‘헉!, 주행 중 갑자기 시동이...’ 현대자동차“찾아가는 시승서비스”긴급 실태점검 결과? MANI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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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앤모델이 추천하는 온라인 자동차동호회 LIST INTERVIEW
스타의 차를 소개합니다 - 레이싱모델 김나현 MUSTGO
설화(雪花)예찬 _ 韓國의 아름다운 겨울 여행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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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인지 정답은 위의 모델 가운데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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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아‘씨드’공개 임박 기아자동차(주)는 오는 3월‘2012 제네바 모터쇼’ 에서 전세계 첫 선을 보 일 신형 씨드(cee’d)의 외관 사진을 공개했다.
유럽전략차종인 신형 씨드는 쿠페를 연상시키는 스포티한 디자인은 물론, 실용성과 넉넉한 공간까지 갖춘 5도어 해치백 모델이다.
또한, 기아차 패밀리룩이 반영된 라디에이터 그릴을 비롯 크롬 프레임 윈 도우, 근육질의 남성을 연상시키는 앞모습 등 고급스럽고 스포티한 외관 스타일을 갖췄다.
기아차는 오는 3월 6일 개막하는‘2012 제네바 모터쇼’ 에서 차세대 유럽 전략차종인 신형 씨드(cee’d)의 제원, 성능 등을 공개하며, 상반기 중 유 럽시장에서 판매를 개시할 예정이다.
기아차 씨드는 지난 2006년말 기아차 슬로바키아공장이 가동되면서 본 격 판매를 시작해 지난해까지 총 61만여대가 판매되는 등 기아차의 유럽 판매를 이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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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세계적 모터쇼 중 하나인‘2012 제네바 국제 모터쇼 (82nd International Motor Show Geneva)’ 는 오는 3월 6일부터 18일까지 스위 스 제네바 팔렉스포(Palexpo)에서 개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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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트로이트모터쇼를 빛낸 벤츠 메르세데스-벤츠가 지난달 열린 2012 디트로이트 모터쇼에서 The new SL-Class, E 400 HYBRID, E 300 BlueTEC HYBRID를 월드 프리미어로 선보였다.
이번 2012 디트로이트 모터쇼에서는 지속적 가치를 주제로 세계 최고 수 준의 경량화를 달성한 제 6세대 SL, The new SL-Class를 비롯해 효율성 과 경제성이 돋보이는 럭셔리 클래스 하이브리드 모델 E 400 HYBRID와 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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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 300 BlueTEC HYBRID을 선보였다.
또, 메르세데스-벤츠는 우아한 걸윙 도어를 채택한 1950년대 전설적인 클래식 로드스터 300 SL을 전시했다.
아름다운 디자인의 럭셔리 로드스터 The new SL-Class The new SL-Class는‘스타일, 스포티함, 편안함, 혁신기술’ 로 상징되는 60년 전통 SL-Class의 제6세대 모델이다. 기다린 보닛과 그에 대비되는 컴팩트한 운전석 디자인으로 상징되는 전통적인 SL의 비율을 살린 The new SL-Class는 이전 모델에 비해 전장 4,612 mm(+50 mm), 전폭 1,877 mm (+57 mm)로 늘어나 더욱 넉넉해진 실내 공간으로 안락함을 준다. 또 한 넓고 파워풀해진 후면부는 스포티함을 강조하며, 메르세데스-벤츠 스 포츠 패밀리 룩을 살린 측면 에어 아울렛의 크롬핀은 전설적인 SL의 신 화를 다시금 떠오르게 한다.
The new SL-Class는 차체를 알루미늄으로 제작해 이전 모델에 비해 차 체 무게가 무려 최대 140kg 이나 가벼워졌다. 더욱이 알루미늄 차체 구 조는 이전 스틸 구조에 비해 가벼울 뿐만 아니라 강성과 진동 특성까지 우수해 안전성과 안락함과 함께 핸들링의 스포티함과 민첩함 또한 최고 수준에 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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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층 업그레이드된 The new SL-Class의 드라이빙 역동성은 무엇보다 다운사이징을 거친 신형 BlueDIRECT 엔진의 결과로 The new SL 500의 경우 엔진 배기량은 이전보다 0.8 리터 줄어들었음에도 불구하고 출력은 12% 향상된 435마력, 토크는 이전 모델보다 30% 향상된 700Nm에 달 한다. 또한 The new SL 350은 이전과 동일한 배기량을 유지하면서도 출 력(306마력)과 토크(370Nm)는 늘어난 반면 연료 소비는 이전 모델보다 30%나 감소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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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외에 제6세대 The new SL-Class가 최초로 선보이는 혁신적인 기술로 는 고급스러운 스포츠 카를 생생한 콘서트홀로 변신시켜주는 프런트 베 이스(FrontBass) 시스템과, 높은 효율을 자랑하는 윈드스크린 와이퍼/워 셔 시스템 MAGIC VISION CONTROL이 있다. 프런트 베이스 시스템은 알 루미늄 차체 구조로 얻어진 운전석과 조수석의 발 밑 빈 공간을 베이스 라우드 스피커와 공명 공간으로 활용한 것으로, 루프 개폐 여부에 상관없 이 언제나 선명하고 맑은 베이스 사운드를 즐길 수 있다. 또한 MAGIC VISION CONROL은 와이퍼에 워셔액 분사구를 결합한 형태 로, 앞 유리로 워셔액이 분사되는 대신 와이퍼의 작동 방향에 맞춰 와이 퍼에 결합된 분사구로 워셔액이 직접 분무되는 장치다. 이에 따라 앞 유 리에 워셔액이 분무되는 동안 운전자의 시야가 방해 받는 상황이 발생되 지 않고, 오픈 탑 드라이빙을 즐기는 경우에도 워셔액이 실내로 들이치는 상황을 방지할 수 있다.
최고의 경제성을 자랑하는 럭셔리 클래스 하이브리드 모델 E 300 BlueTEC HYBRID와 E 400 HYBRID 이번 디트로이트 모터쇼를 통해 세계 최초로 선보이는 E 300 BlueTEC HYBRID와 E 400 HYBRID는 메르세데스-벤츠 브랜드의 중심 세그먼트 인 E-Class의 새로운 장을 여는 시도인 동시에, 전세계 럭셔리 클래스 자 동차 산업에 새로운 기준을 제시하는 것이기도 하다. 무엇보다 눈에 띄 는 것은 E 300 BlueTEC HYBRID 와 E 400 HYBRID 에 적용된 모듈화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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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YBRID 기술이다. 컴팩트한 HYBRID 모듈은 베이스가 되는 차량의 차체 를 변형하지 않고도 적용할 수 있다는 장점을 가지고 있으며, 차량의 안 전성, 안락함에 있어서도 일반 차량에 뒤지지 않는다. 또한 차량이 멈추 었을 때 엔진이 자동 정지되는 스타트/스탑 기능, 제동 에너지의 회수와 고전압 배터리에 대한 급전을 돕는 회생 브레이크, 최대 가속 시 전기모 터가 엔진을 보조하는 부스트 기능, 엔진없이 100% 전기모터만으로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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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행 가능한 세일링 기능 등으로 놀라운 하이브리드 드라이빙을 체험할 수 있다. 이번에 선보인 두 가지 E-Class HYBRID 모델은 모두 연내에 출 시될 예정이다.
E 300 BlueTEC HYBRID 세단 및 왜건 두 가지 버전으로 선보이는 E 300 BlueTEC HYBRID는 다운 사이징을 거친 4기통 BlueTEC 디젤 엔진이 탑재되어 최고 204마력, 최대 500Nm토크라는 뛰어난 성능을 자랑한다. 특히, 전기 모터 가동 시에는 20kW 와 250Nm의 파워를 더할 수 있어 최고의 효율성을 자랑한다. 또 한 단 4.2 리터로 100km를 달릴 수 있는 놀라운 연비는 E 300 BlueTEC HYBRID를 최고의 경제성을 갖춘 럭셔리 클래스 자동차로 탄생시켰다. E 300 BlueTEC HYBRID는 유럽 시장에 가장 먼저 출시될 예정이다.
E 400 HYBRID E 400 HYBRID 에는 다운사이징을 거친 V6가솔린 엔진이 탑재되어 최고 306마력, 최대 370Nm의 토크를 발휘하며, 전기 모터 가동 시에는 20 kW 와 250Nm의 추가 동력을 발휘할 수 있다. 연료 효율성은 미국 연비규제 법 기준으로 도심 24mpg, 고속도로 31mpg, 혼합27mpg로 뛰어나다. E 400 HYBRID 는 미국 시장을 시작으로 일본, 중국 등에 출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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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들의 잔치‘디트로이트모터쇼’ 북미 국제 오토쇼(The North American International Auto Show)는 주로 디트로이트 오토쇼로 불리는 자동차 전시회이며, 매년 미국 미시간 주 디 트로이트 시에서 열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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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달 열린 2012 디트로이트모터쇼에서는 특히 친환경 트렌드에 맞춰 다양한 소형·친환경차뿐 아니라 관람객들의 시선을 한순간에 빼았은 화 려한 차량들도 선보였다.
2012 북미 국제 오토쇼에서 렉서스는 새로운 스포츠카‘LF-LC’ 를 공개 했는데 슈퍼카급의 성능을 표방하지만 토요다의 새로운 차세대 하이브리 드 시스템과 결합해 친환경성을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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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는 1.6리터 엔진에 터보를 얹어 성능과 연비를 동시에 만족시킨‘벨 로스터 터보’ 와 제네시스쿠페 F/L을 선보였다.
GM 역시 1.4리터 엔진을 가진 소형차‘소닉RS’(국내명 아베오)를 대표 신차로 전면에 내세웠는데 소형엔진에 터보를 더해 최고출력 138마력의 성능을 낸다. 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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볼보는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시스템을 장착한 XC60을 내놓았는데 최고 출력 350마력을 내면서 리터당 20km가 넘는 연비를 자랑한다.
이밖에 포르쉐 신형‘911 컨버터블’ 등이 데뷔무대를 가졌으며 혼다는 차 세대 슈퍼 스포츠카인 ´NSX 콘셉트´를 세계 최초로 공개, 슈퍼카 시장 에 재도전한다. 특히 ´NSX 콘셉트´는 차세대 V형 6기통 VTEC 직분사 엔진을 탑재해 슈퍼카다운 동력 성능을 발휘하면서도 경량화 바디와 고 출력 하이브리드시스템을 장착, 연비까지 높였다는 평이다. 혼다는NSX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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콘셉트를 기반으로 한 슈퍼 스포츠카 모델을 미국현지 개발, 생산을 계획 하고 있으며 3년 이내에 출시할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새로 개발된 혼다의 하이브리드 시스템 ´Sport Hybrid SH - AWD´는 엔진과 고효율 모터가 내장된 듀얼 클러치 변속기를 조합한 장치로, 전륜 좌우를 독립적인 2 개의 모터로 구동하는 전동식의 사륜 구동 시스템을 탑재한 하이브리드 시스템이다.
소형 CUV인2세대 신형 RDX는 종전모델 대비 휠베이스와 타이어 트레드 를 넓혀 럭셔리한 디자인과 넓은 실내공간을 동시에 제공한다.
파워트레인은 기존의 2.3ℓ 4기통 DOHC i - VTEC 터보 엔진에서 3.5ℓ V형 6기통 가솔린 엔진으로 전환했다. 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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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형 RDX는 미국 오하이오 공장에서 생산할 예정이며, 올 봄 출시를 앞두 고 있다.
카앤모델 뉴스팀 photo@carnmode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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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르쉐 신형911, 1억4천7백만원 출시
포르쉐 공식 수입사 스투트가르트 스포츠카㈜는 신형 911 카레라·카레 라S를 공식 출시했다. 포르쉐를 대표하는 스포츠카 모델인 911은 1963년 첫 등장한 이후 포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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쉐 스포츠카를 대표하는 상징적인 모델로 자리잡았다. 이번 뉴 911은 모 터스포츠를 기반으로 퍼포먼스와 효율성, 스포티함과 일상 생활에서의 실용성까지 다양한 측면에서 모두 한 단계 진화했다.
1963년 처음 선보인 포르쉐 911은 수평대향 6기통 엔진을 뒤에 탑재한 리어 엔진 구조와 유선형의 전체적인 실루엣, 그리고 스포츠카의 고성능 을 911만의 고유한 아이덴티티로 지난 50여 년간 유지해왔다.
350마력의 3.4리터 수평대향 6기통 엔진을 탑재한 신형 포르쉐 911 카 레라는 최고 속력 289 km/h의 성능을 발휘한다. 911 카레라 S는 400마 력 3.8리터 수평대향 6기통 엔진으로 최고 속력 302 km/h을 기록한다. 911 카레라의 국내 공인 연비는 9.3 km/l 이며 CO2 배출량은 191 g/km 의 을 기록했다.
신형 911 카레라 쿠페의 국내 기본 가격은 1억 2천 8백만원, 카레라 S는 1억 4천 7백만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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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현대자동차 헥사 스페이스(Hexa Space) 외관
현대‘헥사 스페이스’공개 현대자동차는 지난달 인도 뉴델리에서 열린 오토 엑스포(Auto Expo) 2012에서 새로운 컨셉카인 다목적 차량‘헥사 스페이스(Hexa Space)’ 를 세계 최초로 공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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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 컨셉카는 현대차의 브랜드 슬로건‘새로운 생각이 새로운 가능성을 창조한다(New Thinking. New Possibilities.)’ 에 맞게 내부 공간의 활용성 을 높이기 위해 새로운 시도를 했다. 또한‘HND-7’ 는 8개의 슬림한 육 각형 모양의 시트가 최적으로 구성돼 있어좁아진 전폭에도 불구하고 내 부공간을 최대화했다.
‘헥사 스페이스’ 는 경제력이 증가하고 있는 신흥시장의 젊은 도시가족을 타킷으로 정하고, 30대부터 40대인 이들이 실용적인 것을 선호하는 특징 을 가지고 있어 활용성이 높은 차량을 필요로 한다는 점을 적극 반영했 다.
또한 독특한 시트 디자인으로 신흥 지역 고객들의 요구를 충족시킬 수 있 게 했다. ‘헥사 스페이스’ 의 시트는 다양하게 좌석을 배열할 수 있는 활용성을 가 졌다. 중앙에 있는 시트를 접으면 더 안락하게 공간을 활용할 수 있고, 마 지막 열 시트들을 접으면 차량의 뒷 공간이 넓어져 가벼운 화물을 운반할 수 있다. 두 번째 열의 중앙 시트는 양쪽 사이드 시트보다 약간 뒤에 배치 해 세 명이 나란히 앉았을 때 비좁은 느낌이 들지 않도록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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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현대자동차 헥사 스페이스(Hexa Space) 내부
‘헥사 스페이스’ 는 혁신적인 도어 디자인으로 승하차도 쉽게 할 수 있다. 슬라이딩 뒷문으로 공간을 확보해 더 편리하게 승하차를 할 수 있도록 했 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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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부는 최첨단 기술로 구성되어 있어, 터치스크린 센터페이아와 버튼형 태의 변속기, 이온화 공기정화장치 등으로 편의성을 높였다. 내부 곳곳에 있는 저장공간들을 통해 활용성도 높였다.
넓은 내부공간에도 불구하고‘헥사 스페이스’ 는 좁은 전폭을 가진다. 복 잡한 인도 도시의 도로를 비롯해 신흥국가의 복잡한 도시 도로에서 이동 성을 편리하게 하기 위해서 디자인됐다. ‘헥사 스페이스(Hexa Space)’ 는 현대차의 소형차 ix20과 플랫폼을 공유 한다.
‘헥사 스페이스’ 는 전장 4300mm, 전폭 1820mm, 전고 1647mm의 특징 을 가진다. 휠베이스는 2750mm이고 타이어는 19인치이다. 엔진은 카파 1.2터보 GDI엔진이고 6단 자동변속기를 갖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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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i40 살룬(SALOON)’
현대자동차는 지난달 17일부터 유러피안 중형 프리미엄 세단‘i40 살룬 (SALOON)’ 을 공개하고 본격 시판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i40 살룬’ 은 세련된 스타일과 다이나믹한 핸들링을 특징으로 하는 신개 념 중형 세단으로, 특히 국내 업체 중 중형 세단으로는 유일하게 디젤 모 델을 보유, 고유가 등으로 증가하고 있는 승용 디젤 수요에 적극 대응하 는 전략 모델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전장 4,740mm, 전폭 1,815mm, 전고 1,470mm의 차체 크기를 갖춘‘i40 살룬’은‘i40’ 의 디자인 콘셉트인‘모던 플로우(Modern Flow)’및‘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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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미엄 윙(Premium Wing)’ 을 계승해 역동성과 우아함이 살아있는 유러 피안 스타일로 탄생했다. 좌우가 수평을 이룬 안정된 형태의 크래쉬패드와 센터페시아를 바탕으로 블루 조명을 채택해 뛰어난 시인성을 자랑하는 고급스러운 느낌의 클러 스터를 적용했으며, 램프류 조작 스위치는 크래쉬패드 하단에 위치시켜 조작성과 인지성을 향상시켰다. 이 밖에도 전동 조절식 허리받침대를 포함해 10 방향으로 조절 가능한 운전석/동승석 전동시트,운전자의 시트 위치를 자동으로 조정해주는 운 전석 메모리 시트를 비롯해 앞좌석 통풍시트, 전좌석 열선시트 등 최고 수준의 시트 사양을 갖췄다. ‘i40 살 룬 ’은 최 고 출 력 178마 력(ps), 최 대 토 크 21.6kg·m, 연 비 13.1km/ℓ의 가솔린 2.0 GDi 엔진과 최고출력 140마력(ps), 최대토크 33.0kg·m, 연비 18.0km/ℓ의 디젤 1.7 VGT 엔진을 탑재해 고객 선택 의 폭을 넓혔다. 전 모델에 6단 자동변속기를 기본 적용했으며, 액티브 에 코 모드 스포츠 모드(가솔린 모델만 적용), 일반 주행모드 등 3가지 주행 모드를 선택할 수 있도록 해 주행 성능을 극대화시켰다. 이와 함께 속도 감응형 전동식 파워 스티어링, 진폭 감응형 댐퍼를 적용 하고 서스펜션을 단단하게 세팅해 최적의 승차감, 조향성, 고속 안정성을 구현하는 등 유러피안 프리미엄에 걸맞는 주행 성능을 갖추는 동시에, 차 음유리를 비롯해 곳곳에 흡차음재를 적용하는 등 철저한 소음 진동 설계 대책으로 탁월한 정숙성을 구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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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릎 에어백을 포함한 7에어백 시스템과, 차체자세제어장치(VDC), 샤시 통합제어시스템(VSM) 등 정상적인 차량 주행이 어렵거나 차량이 불안정 한 상태에서 차량의 안전성을 확보해주는 사양을 비롯, 타이어 공기압 경 보장치(TPMS), 급제동 경보시스템(ESS) 등 최첨단 안전사양을 기본 적용 해 최상의 예방 안전성을 갖췄다. 특히 주간에도 상시 점등되어 상대방에게 차량의 존재를 알려줌으로써 사고 발생 가능성을 줄여주는 LED 주간 전조등, 코너링 시 스티어링 휠의 조향 각도에 따라 자동 점등돼 최적의 측면 시인성을 제공하는 코너링 램 프도 적용했다. 뿐만 아니라 자동으로 윈드 실드의 습기를 제거해 주는 오토 디포그 시스 템, 후석 승객의 쾌적성을 향상시켜주는 뒷좌석 에어벤트 등 최첨단 공조 시스템을 적용해 실내공간의 쾌적성과 안락함을 높였다. 넓은 개방감을 자랑하는 와이드 파노라마 썬루프와 간단한 버튼 조작으로 후면 글라스 를 가려 태양광 차단 및 프라이버시 보호 효과가 있는 후석 전동 커튼을 적용해 운전 시 만족도를 높였다. 아울러 손쉬운 평행주차를 돕는 주차조향보조시스템, 직각, 평행주차 시 차량의 예상 궤적을 알려주는 후방주차 가이드 시스템을 적용해 주차 편 의성을 높였으며, 시인성과 편의성을 향상시킨 스마트 내비게이션을 적 용해 최적의 멀티미디어 환경을 제공한다. 이 밖에도 적외선 및 자외선 투과율을 낮춰주는 솔라 글라스, 결빙된 와 이퍼를 쉽게 녹여 동절기 편의성을 향상시켜주는 와이퍼 결빙 방지 장치, 6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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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체나 물체의 끼임을 방지하는 세이프티 파워 윈도우, 주유구 커버를 누 르면 개방되고, 다시 한번 누르면 닫히는 구조의 푸쉬오픈(Push-Open) 타입 연료주입구 등 다양한 편의사양을 적용했다. ‘i40 살룬(SALOON)’ 의 판매가격은 가솔린 2.0 GDi 모델이 스마트(Smart) 2,525만원, 모던(Modern) 2,755만원, 프리미엄(Premium) 2,985만원이며, 디젤 1.7 VGT 모델이, 스마트(Smart) 2,695만원, 모던(Modern) 2,925만 원, 프리미엄(Premium) 3,155만원이다. 한편, 현대차는 i40도 고객 선택폭 확대를 위해 2.0 GDI 가솔린 모델에 스 마트(Smart) 트림을, 디젤 1.7 VGT 모델에 프리미엄(Premium) 트림을 추 가 운영한다고 밝혔다.
가격은 ▲스마트(Smart) 2,605만원 ▲프리미엄(Premium) 3,245만원이 다.
카앤모델 뉴스팀 photo@carnmodel.com www.carnmodel.co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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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승]프리미엄의 경제성, 재규어 XF 2.2ℓ 디젤 재규어가 전략 세단 XF에 2.2ℓ 디젤 엔진을 추가했다. 기존 3.0ℓ 디젤 이 존재하지만 2.2ℓ를 추가 배치해 소비층의 저변 확대를 꾀한 것. 엔진 다운사이징에 따라 가격도 6,590만원으로 내려와 구입 장벽이 상대적으 로 낮아졌다는 게 회사 설명이다. 재규어의 새로운 엔트리 세단 XF 2.2ℓ 디젤을 시승했다.
▲스타일 XF에는 디자이너 이언 컬럼이 추구한 현대적인 스타일이 잘 녹아 들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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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년형은 앞뒤 디자인을 일부 바꿔 변화를 시도했다. 그러나 전체적인 분위기는 그대로 유지됐다. 헤드램프 눈매가 약간 달라졌는데, 재규어 특 유의 J-블레이드가 적용됐다. 또한 후면부와 리어램프도 기존과 다른 모 양을 그린다.
측면은 5인승 세단이면서도 마치 2인승 쿠페와 같은 실루엣이 드러난다. 전반적으로 흐르는 유려한 곡선은 재규어의 캐치프레이즈‘뷰티풀 패스 트’ 를 명확하게 표현하고 있다. 롱 노즈 & 하이 데크라는 스포츠카 고전 의 디자인 표현법도 XF에 적용했다.
실내에서도 큰 변화를 느끼기는 어렵다. 다만 디스플레이 모니터 그래픽 이 깔끔해진 것은 고무적이다. 항상 재규어와 랜드로버를 탈 때마다 단점 이라고 생각했지만 이번 2012년형을 계기로 개선됐다. 한글화 메뉴도 반 갑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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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내 곳곳에는 우드 트림이 들어가 있다. 고급스러운 느낌을 주기에 제격 이다. 그러나 플래그십의 고전적인 고급스러움과는 조금 거리가 있다. 최 근 젊은 소비자들이 좋아할만한 원목 느낌의 경쾌한 분위기다. 시트는 부 드럽다. 몸을 감싸주는 감촉이 인상적이다.
버튼 시동 스마트키를 통해 시동을 걸자마자 드라이브 셀렉트가 위로 솟 아오른다. XF의 미래형 이미지에 부합하는 요소 중 하나다. 혹자는 좌우 로 돌리는 조작 방식에 불만을 표하기도 하지만 개인적으로 만족한다. 최 근에는 랜드로버 도심형 SUV 이보크에도 드라이브 셀렉트가 장착됐다.
시야는 좁은 편이다. 쿠페형 디자인으로 A필러가 눕혀졌기 때문이다. 그 러나 큰 불편은 따르지 않는다. 공간인지능력이 평균적으로 남성보다 떨 어지는 여성 운전자는 비교적 힘든 주행을 이어갈 수도 있다는 생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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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능 XF는 2.2ℓ 터보디젤 엔진을 얹어 최고 출력은 190마력, 최대 토크는 45.9kg·m을 낸다. 정지 상태에서 시속 100km까지 8.5초, 최고 시속은 225km다. 변속기는 ZF가 제작한 뒷바퀴굴림용 8단 자동변속기다.
오늘날 디젤 엔진의 진동과 소음 억제는 대부분 제조사들이 갖고 있는 과 제지만 완벽히 차단하기는 적지 않은 비용이 따른다. 따라서 대중차 브랜 드는 일정 부분 진동소음을 포기하는 대신 높은 효율을 추구해 불만을 상 쇄한다. 그러나 재규어와 같은 프리미엄 브랜드는 그런 고민이 적다. 진 동소음 감소 비용을 가격에 충분히 포함시킬 여력이 많기 때문이다. XF도 디젤 엔진이라는 느낌이 들지 않을 정도로 조용하다. 경쟁 차종인 독일 세단들과 비교하자면 XF쪽이 더 우수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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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적으로 재규어는 스포츠 세단을 지향하기에 XF에는 드라이브 셀렉 트 외에 스티어링 휠에 패들 시프터가 장착돼 있다. 이를 통해 빠른 가감 속이 가능하며 스포츠 주행을 할 수 있다.
정지 상태에서의 가속은 재빠르다고 할 수 없지만 스트레스가 생기는 것 도 아니다. 보통 수준의 가속감이다. 3.0ℓ 디젤의 즉각적인 반응이나 5.0 ℓ 가솔린의 넘치는 파워를 기대하기는 어려워도 큰 불만이 생기지 않는 다.
속도를 높였다. 넓은 영역에서 발휘되는 높은 토크 덕분에 고속에 이르는 속도감이 나쁘지 않다. 시속 100km를 넘어선 고속에서도 힘이 부족하다 는 느낌은 전혀 없다. 그러나 어디까지나 일반적인 주행에서의 스트레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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를 말하는 것이다. 스포츠 주행을 한다면 다소 답답한 느낌도 들 것 같다 는 생각이다.
곡선주로를 돌파하는 실력은 나무랄 데가 없다. 후륜 구동임에도 급격한 코너링에 앞 쪽이 불안한 일도 없다. 탈출 속도도 빠른 편이다. 마치 재규 어가 먹이를 낚아채는 것처럼 도로를 움켜쥐며 돌아나간다. 스티어링 휠 의 응답성은 결코 더디지 않다. 이대로 충분하다.
연료효율은 공인연비 기준 14.4km/ℓ이다. 정차 상태에서 엔진을 정지시 키는 인텔리전트 스톱/스타트 기능이 들어갔다. 가다 서다를 반복하는 도 심에서는 약간 스트레스다. 이 경우 스위치 하나로 기능을 켜고 끌 수 있 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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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평 최근 수입차 시장의 화두는 단연‘디젤’ 이다. 성능과 효율을 동시에 갖춘 수입 디젤 차종이 속속 출시되면서 시장 전체의 환경도 변하고 있는 것. 일부 대중 브랜드에서 시작된 디젤차 출시 붐이 최근 프리미엄 브랜드까 지 옮겨간 일은 더 이상 새롭게 느껴지지도 않을 정도다.
실제로 디젤차 비중은 5년 전인 2006년 전체 10.7%에 불과했지만 2011 년 현재 35.2%까지 확대됐다. 이에 따라 각 회사 제품 전략도 변화하고 있는데, 단순히‘어떤 차를 내놓을 것인가?’ 에서‘어떤 엔진 라인업으로 판매할까?’ 로 바뀌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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따라서 이번 XF 2.2ℓ 디젤 추가는 환영받을 만하다. 성능보다 경제성을 최우선하는 최근 세태를 정확히 파악했기 때문이다. 게다가 경제성의 지 표로 불리는 효율은 14.4km/ℓ를 공인받았다. 여기에 가격도 3.0ℓ 디젤 과 비교해 1,000만원 이상 싸졌다. 명불허전 스타일과 안정된 동력 성능 은 XF가 가진 최고의 무기다.
박진우 기자 kuhiro@autotimes.co.kr 사진/ 권윤경 기자 kwon@auto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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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앞에서 안전을 논하지 마라! 포드‘익스플로러 2.0 에코부스트’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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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미 최고의 SUV‘익스플로러’ 가 ‘2.0L 에코부스트 엔진’ 을 만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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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드세일즈서비스코리아(대표이사 정재희, 이하 포드코리아)는 전세계 베 스트셀링 SUV(Sport Utility Vehicle, 이하 SUV)의 아이콘이자 21세기 최고 의 SUV로 불리는‘포드 익스플로러’ 의 신형 모델‘익스플로러 2.0 에코 부스트’ 를 지난달 11일 국내 공식 출시했다. 익스플로러는 1991년 최초로 출시된 이후, 전세계 600만대가 넘게 팔린 포드의 대표 SUV. 지난 해 출시된 4세대 익스플로러는 7인승의 격조 높 은 실내 공간과 동급 최고의 연비 및 퍼포먼스, 모노코크 바디의 채용으로 승용차 수준의 온로드 주행성능과 안락한 승차감, 탁월한 안전성 등을 통 해‘2011년 북미 올해의 차 (트럭 부문)’ 에 선정되며 최고의 SUV로 등극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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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성능·친환경의 대표 엔진‘에코부스트’탑재 이번에 선보이는 신형‘익스플로러 2.0 에코부스트’ 는 4세대‘익스플로 러’ 에 고성능·친환경·최첨단‘2.0L 에코부스트 엔진’ 을 장착한 최초 의‘익스플로러’모델이다.‘2.0L 에코부스트 엔진’ 을 바탕으로, 최고 출 력 243 마력(5,500rpm)과 최대 토크 37.3kg.m(3,000rpm)을 구현하면서 도 기존 세대의 모델에 비해 연료 소모량과 매연 배출을 각각 20%, 15% 절감했다. 연비는 가솔린을 장착한 동급의 국내외 SUV 중 최고 수준인 9.7km/l.이다. www.carnmodel.co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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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형‘익스플로러 2.0 에코부스트’ 는‘2.0L 에코부스트 엔진’ 을 통한 연 비 절감뿐 아니라, 최근 소비자들이 가장 선호하는 도심 속 다이내믹한 주행과 안락한 승차감을 잘 반영했다. 모노코크 방식의 차체 구조, 전륜 구동 방식, 전자식 파워 스티어링(EPAS) 시스템을 도입해 주행 시 소음을 최소화하고 다이내믹한 코너링 상황에서의 차량 흔들림을 현저히 줄였 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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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의 추종을 불허하는 안전성 신형‘익스플로러 2.0 에코부스트’ 의 특징 중 하나는 타의 추종을 불허하 는 안전성이다. 이 모델은 견고하게 디자인된 탄탄한 바디와 세계 최초의 부풀어 오르는 팽창형 2열 좌석 벨트, 초강성 보론 소재의 프런트 범퍼 빔과 하이드로포밍 프론트 프레임, 고강도 측면 충돌 튜브까지 갖춘‘삼 위일체형’3중 안전 장치 등을 통해 운전자와 탑승객의 안전을 최우선으 로 고려했다. 기존 익스플로러의 안전성을 그대로 반영한 신형‘익스플로 러 2.0 에코부스트’ 는 미국 고속도로 안전보험협회가 선정한‘2012년 가 장 안전한 모델’ 에 선정됐다. www.carnmodel.co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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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밖에도, 2톤이 넘는 중량과 동급 최고의 전장(5,005mm)과 전폭 (1,995mm)으로 특유의 웅장함을 자랑하는‘익스플로러 2.0 에코부스트’ 는 3열 접이식 시트가 장착된 넉넉한 실내 공간, 깔끔하고 현대적인 내외 부 디자인, 다양한 인테리어, 등을 통해 경쟁 차량을 압도한다. 가족 모두 가 타고도 많은 짐을 실을 수 있는 넓은 적재 공간을 마련하여 야외활동 에도 최적이다.
럭셔리 SUV 수준의 스마트 테크놀로지 역시 동급 최강이다. 음성인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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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뮤니케이션 시스템 싱크(SYNCⓇ)와 연동된 마이포드 터치(MyFord Touch™) 시스템을 통해 블루투스 기기, 와이파이 핫스팟, MP3 플레이어 및 다양한 종류의 첨단 IT기기를 사용할 수 있다.
포드코리아 정재희 대표이사는“신형‘익스플로러 2.0 에코부스트’ 는친 환경 엔진의 대표주자 포드가 전세계 베스트셀링 SUV인 익스플로러를 통해‘다운사이징’ 의 정점을 구현한 작품” 이라며,“2톤이 넘는 웅장한 차체가 2.0L 에코부스트 엔진을 통해 탁월한 연비와 성능, 다이내믹하고 도 안전한 주행 능력을 보여준다” 고 말했다. 또한,“넉넉한 실내 공간과 연비, 안전성에 합리적인 가격까지 갖춘 신형‘익스플로러 2.0 에코부스 트’ 는 가족과 함께 도시나 야외에서 SUV를 다양하게 사용하는 소비자들 에게 최고의 모델이 될 것” 이라고 말했다.
‘익스플로러 2.0 에코부스트’ 의 국내 판매 가격은 VAT 포함, 4,610만원 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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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랜드 체로키 최상위 라인업 완성 ‘오버랜드 디젤’출시 크라이슬러 코리아는 지난달 Jeep의 독보적인 4륜구동 혈통과 세련된 온 로드 퍼포먼스를 자랑하는 전천후 럭셔리 SUV 신형 그랜드 체로키 오버 랜드 디젤을 출시한다고 밝혔다.
이로써 크라이슬러 코리아는 기존의 그랜드 체로키 라레도(Laredo)의 가 솔린과 디젤 모델, 그리고 최상위급 모델인 오버랜드(Overland) 가솔린에 8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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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젤 모델을 추가함으로써 그랜드 체로키 풀-라인업을 구축하게 되었다.
크라이슬러 코리아 송재성 상무는“Jeep의 최상위급 모델인 그랜드 체로 키 오버랜드는 유럽 브랜드의 그 어떠한 경쟁 SUV들과 견주어도 손색 없 는 모델이다” 라고 자신하며,“감각적인 스타일링과 온 오프로드를 아우르 는 정교한 주행성능, 그리고 연비는 물론 유럽 경쟁모델 대비 20% 이상 경쟁력있는 가격 포지셔닝 등 높은 경제성으로 실용적이고 합리적인 가치 를 추구하는 현명한 국내 소비자들을 만족 시킬 것” 이라고 말했다.
새롭게 선보이는 신형 그랜드 체로키 오버랜드의 디젤 모델은 Jeep의 파 워풀한 주행성능은 물론, 동급 최고 수준의 높은 연료 효율성과 경제성을 자랑한다. 3.0ℓ DOHC CRD 터보 디젤 엔진을 탑재해 241ps/4,000rpm 의 최고 출력과 56.0kg.m/1,800~2,800rpm의 강력한 최대 토크를 발휘 하며, 특히 1,800~2,800rpm의 넓은 rpm 대역에서 최대 토크를 발휘해 경쾌한 드라이빙의 즐거움을 제공한다. 또한, 가변식 터보차져와 디젤 입 자 필터를 통해 연료 효율성을 극대화하며 최고 수준인 11.9 km/ℓ 의 우 수한 연비와 226g의 적은 이산화탄소 배출량을 달성했으며, 이와 더불어 소음과 진동을 최소화한 엔진 설계로 정숙하고 쾌적한 드라이빙 경험을 선사한다.
그랜드 체로키 오버랜드는 Jeep을 상징하는 날렵한 A필러, 사다리꼴 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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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우스, 7-슬롯 그릴 등 Jeep브랜드 고유의 스타일링을 계승하고 있으 며, 동시에 공기역학적인 바디라인과 크롬 도어 핸들, 스마트 안테나, 20 인치 휠을 적용해 도시적인 느낌을 더했다. 넓은 실내공간을 자랑하는 인 테리어는 리얼 우드와 가죽 대시보드로 이루어져 오버랜드만의 프리미엄 한 가치를 느끼게 해주며, 장인정신이 돋보이는 섬세한 스티칭과 마감으 로 완성도를 높혔다.
사륜구동 드라이빙의 최강자답게 신형 그랜드 체로키 오버랜드 디젤 모 델에는 Jeep의 독보적인 사륜 구동 기술들이 집약되어 있다. 상시 사륜 구동 시스템 콰드라 드라이브 II (Quadra-Drive IIⓇ)와 함께 후륜에 전자 제어 리미티드 슬립 디퍼런셜 (ELSD: Electronic Limited-Slip Differential) 이 탑재되었으며, 여기에 주행 환경에 따라 차체 전고를 총 5단계로 상하 9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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향 조정할 수 있는 콰드라 리프트 (Quadra-LiftTM) 에어 서스펜션 시스템 과 주행 상황에 따라 5가지의 주행 모드를 선택할 수 있는 셀렉 터레인 (Selec-TerrainTM) 시스템이 결합되어 완벽에 가까운 사륜 구동 퍼포먼스 를 구현한다.
업그레이드 된 상시 사륜 구동 시스템 콰드라 드라이브 II (QuadraDrive IIⓇ)와 후륜에 탑재된 전자 제어 리미티드 슬립 디퍼런셜 (ELSD: Electronic Limited-Slip Differential)은 어떠한 극한 상황에서도 타이어의 접지력을 극대화하기 위해 각 타이어에 엔진 구동력을 지속적으로 분배 하며, 상황에 따라 바퀴 하나에 모든 엔진의 토크를 전달해 극한의 오프 로도 조건에서도 험로 탈출에 유리하도록 설계되었다. 차체 전고를 5단 계로 상하향 조정할 수 있는 콰드라 리프트 (Quadra-LiftTM) 에어 서스펜 션 시스템은 차체 높이를 조절해 오프로드 노면상의 장애물을 안전하게 피하거나 낮은 차체 높이에서 편리한 승하차와 적재물 운반을 돕는다. 마 지막으로, 다이얼 스위치를 통해 운전자가 주행 상황에 따라 주행 모드 5 개 중 선택할 수 있는 셀렉터레인(Selec-Terrain™)은 주행 모드에 따라 12가지 항목의 파워트레인, 브레이크, 서스펜션 시스템을 전자식으로 조 절하여 노면 상황에 따른 최적의 트랙션을 제공해주는 Jeep만의 첨단 사 륜 구동 기술이다.
신형 그랜드 체로키 오버랜드에는 프리미엄 SUV의 명성에 걸맞은 편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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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고 안전한 주행을 위한 45가지 이상의 다양한 첨단 사양들이 기본으로 탑재되어 있다. 개방감을 더해주는 커맨드 뷰(Command ViewⓇ) 듀얼 패 널 선루프, 쾌적한 운전을 위한 1열 통풍 시트, 트렁크 문을 쉽게 열고 닫 을 수 있는 파워 리프트 게이트, 겨울철 운전을 위한 열선 스티어링 휠 등 의 편의사양은 그랜드 체로키 라인업 중 오버랜드 모델에서만 경험할 수 있으며, 특히 일루미네이티드 도어실과 스포츠 페달 Mopar 순정 악세서 리로 구성된 오버랜드 전용 패키지가 신형 그랜드 체로키 오버랜드에 새 롭게 적용되었다.
이 외에도 블루투스 무선 핸즈프리 기능뿐만 아니라 음원을 약 6,700개 까지 저장 재생할 수 있는 MyGIG™ 40GB 내장 하드디스크, DVD, MP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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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의 다양한 엔터테인먼트와 내비게이션을 이용할 수 있는 UconnectⓇ 미디어 센터를 비롯해 5.1채널 서라운드 스피커를 포함한 9개의 스피커 로 재생되는 AlpineⓇ 프리미엄 사운드 시스템, 엔터앤고 스마트키 시스 템, 1/2열 열선 시트, 앞좌석 8Way 파워 시트, 각종 차량 및 주행 정보를 알려주는 전자식 주행 정보 시스템 (EVIC) 등을 기본 탑재하고 있다.
또한, ESP, TCS, BAS는 물론 트레일러 진동 제어 시스템 (TSC), 전복 방 지 기능 (ERM), 언덕 밀림 방지 (HAS), 내리막 주행 제어 장치 (HDC), 프 리미엄 타이어 공기압 모니터링 시스템 (TPMS) 등이 적용되어 온 오프 로드에서의 안정적인 운전을 도우며, EBD, ABS와 같은 브레이크 관련 기술도 모두 위급한 상황에서 즉각적인 조치를 통해 안정적인 드라이빙 이 가능하도록 해준다. 뿐만 아니라, 전후방 주차 보조 센서인 파크센스 (ParkSense™)와 후진 시 스티어링 휠 조향 각도에 따라 예상 경로가 표 시되는 스마트 가이드 라인이 추가된 파크뷰 (Park View™) 후방 카메라 를 적용해 운전자의 편의를 도모했다.
신형 그랜드 체로키 오버랜드에 대한 보다 자세한 내용과 계약 및 구매 에 대한 문의는 공식 웹사이트 (www.jeep.co.kr)나 Jeep 고객 지원 센터 (080-365-2470)에서 할 수 있으며, 가까운 전시장에서도 확인할 수 있 다. 소비자 가격은 부가세 포함 7,170만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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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 new SLK 200 BlueEFFICIENCY 벤츠가 메르세데스-벤츠 컴팩트 로드스터 SLK-Class의 3세대 모델 The new SLK 200 BlueEFFICIENCY를 출시한다.
1996년 최초 선보인 메르세데스-벤츠 SLK-Class는 배리오-루프를 장착 한 하드탑 로드스터 세그먼트의 선구자로써 지금까지 컴팩트 로드스터 시 장의 강자로 메르세데스-벤츠 브랜드의 스포티한 이미지를 상징하는 대 표 모델로 자리매김해왔다.
7년 만 에 새 롭 게 선 보 이 는 3세 대 SLK-Class의 The new SLK 200 BlueEFFICIENCY는 클래식 로드스터의 스타일을 그대로 간직한 강렬한 9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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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관, 스포티한 실내 디자인, 4계절 쾌적한 오픈 에어링 주행을 가능케 하 는 혁신적인 최첨단 기술이 특징이다.
특히, The new SLK 200 BlueEFFICIENCY에는 배기량 1,796cc, 직렬 4 기통 신형 가솔린 직분사 엔진에 향상된 7G-TRONIC PLUS 자동변속기 가 기본 장착되어 높은 연료효율성과 한층 더 부드러운 드라이빙을 제 공한다. 최고 출력 184마력(5,250rpm), 최대 토크 27.5kg•m(1,8004,600rpm)의 뛰어난 주행 성능을 발휘한다. 또한, 최고 안전 속도 237km/h, 정지 상태에서 100km/h를 7.0초에 주파하고 연비는 11.6km/ ℓ이다.
The new SLK 200 BlueEFFICIENCY는 메르세데스-벤츠 클래식 로드스 터의 조화를 강조하며 여기에 강렬한 인상을 더했다. 수직으로 세워진 라 디에이터 그릴은 중앙에 위치한 메르세데스-벤츠 엠블럼을 더욱 돋보이 게 하며 전면에 크롬 장식된 파워풀한 핀은 당당함과 자신감을 표현했다. 또한 뚜렷한 윤곽을 나타내는 The new SLK-Class의 LED 헤드램프는 1950년대 전설적인 로드스터 190 SL 느낌을 되살렸다.
특히, The new SLK 200 BlueEFFICIENCY의 전면이 더욱 날렵하고 길어 졌음에도 불구하고 공기저항계수가 기존의 0.32Cd에서 0.30Cd로 향상 되는 놀라운 성과를 달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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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내에는 메탈릭 컬러의 패널과 고급 가죽 버킷 시트 등이 스타일리시하 고 스포티한 분위기를 연출하며 4개의 원형 송풍구는 SLS AMG의 실내 를 연상하게 한다.
이외에도 멀티 스포츠 스티어링 휠을 비롯해 시트가 태양열에 오래 노 출되어도 열을 반사해 보다 안락하고 쾌적한 착좌감을 제공하는 태양열 반사 가죽(Solar-reflective leather), 실내에 스포티함을 강조해주는 Solar Red 컬러의 앰비언트 라이팅(Ambient lighting)이 새롭게 장착되었다.
The new SLK 200 BlueEFFICIENCY에는 혁신적인 최첨단 기술들이 다양 9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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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게 적용되었다. 최초로 선보이는 드라우트-스탑 시스템인 에어가이드 (AIRGUIDE)는 난기류로 인해 실내로 유입되는 바람을 차단시키고 외부 소음을 감소시켜 쾌적한 오픈 주행을 가능하게 해준다. 운전석과 동반자 석 별도로 조절이 가능하다.
또한, 에어스카프(AIRSCARF)가 장착되어 앞 좌석 헤드레스트 상단 부분 의 송풍구를 통해 따뜻한 바람을 즐길 수 있으며 주행 속도에 따라 풍량 의 세기가 자동으로 조절된다.
이외에도, The new SLK 200 BlueEFFICIENCY에는 인텔리전트 라이트 시스템(Intelligent Light System)이 새롭게 장착되어 야간 주행 시 최적의 가시거리 확보를 가능케 한다. 뿐만 아니라, 주의 어시스트(ATTENTION ASSIST)를 비롯해 탑승자 사전보호 시스템인 프리-세이프(PRESAFEⓇ), 편리한 주차를 돕는 파크트로닉(PARKTRONIC incl. Parking Guidance) 등의 안전 기술이 대거 적용되었다.
가격은 6천 7백 5십만원(부가세 포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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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라이슬러, The New 300C 출시
크라이슬러 코리아는 크라이슬러만의 스타일링에 더욱 진보된 친환경 기 술과 강력한 퍼포먼스를 더한 프리미엄 세단 The New 300C의 가솔린 모 델과 디젤 모델을 동시에 출시한다고 밝혔다.
The New 300C 가솔린 모델은 2011년에 이어 2년 연속 워즈오토(Ward’ s Auto)에 의해‘10대 엔진(10 Best Engines)’ 으로 선정된 3.6L 펜타스 타 V6 엔진과 미국 세단 중 최초로 8단 자동변속기를 탑재해, 편안하고 부드러운 주행성능을 제공하는 것이 가장 큰 특징이다. 독일 ZF사와 공 동 개발해 The New 300C에 적용된 8단 자동변속기는 모든 속도 영역 9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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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서 효율적인 rpm을 유지해 정숙성?가속성?효율성을 크게 개선시켰 고, E-시프트 (E-shift) 변속 시스템을 채택해 보다 빠르고 부드러운 변 속이 가능하도록 설계되었다. 최대출력 286ps/6,350rpm과 최대 토크 36.0kg?m/4,800rpm의 힘을 발휘하며, 공인연비 역시 8단 자동변속기 도입으로 이전 모델보다 7% 향상된 9.7km/ℓ를 기록했다.
2012년 The New 300C의 전면은 프로그레시브 윙 (Progressive Wing) 엠블럼과 크롬 그릴로 이뤄진 고급스러운 디자인에 스포츠 프론트 범퍼 를 새롭게 장착해 세련미를 더했다. 이전 모델에 비해 높고 넓어진 전면 유리와 파워 폴딩 사이드 미러의 적용으로 시야를 넓히고 안전성을 높인 점도 눈에 띈다.
중앙 계기반, 클래식 아날로그 시계 등 곳곳에 적용된 사파이어 LED의 은 은한 앰비언트 실내 조명은 고급스럽고 우아한 실내 분위기를 연출하고, 탁월한 질감과 촉감을 선사하는 나파(Nappa) 프리미엄 가죽 시트와 고품 격 우드 그레인은 실내 전체를 감싸며 절제된 세련함을 자랑한다. 또한, 시인성이 우수한 중앙 계기반에는 차량 정보 및 주행 환경 정보를 한눈에 볼 수 있는 전자식 주행 정보 시스템 (EVIC)이 컬러 디스플레이로 업그레 이드 되었다
듀얼 패널 파노라마 선루프를 탑재해 개방감을 극대화 했으며, 분할 접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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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 뒷좌석으로 공간 활용성을 높인 점도 눈에 띈다. 이 밖에도 MP3, DVD 등 각종 엔터테인먼트 시스템, 블루투스 핸즈프리, 한국형 리얼 3D 내비 게이션 등의 다양한 기능을 제공하는 8.4인치 터치스크린 유커넥트 시스 템을 탑재했으며, 프리미엄 AlpineⓇ 사운드 시스템이 생동감 있는 사운 드를 제공해 운전의 재미를 제공한다.
고품격 패밀리 세단에 걸맞게 안전성 면에서도 최고를 지향한다. 차량 의 움직임을 자동으로 감지해 헤드램프의 조도와 높낮이를 조절해주 는 바이제논 헤드램프, 전자식 주행 컨트롤 (ESC), ABS를 포함한 첨단 주행안전 및 브레이크 제어 시스템, 전후방 주차보조 센서인 파크센스 (ParkSense™)와 후진 시 스티어링 휠 조향 각도에 따라 예상 경로가 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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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되는 스마트 가이드라인이 적용된 파크뷰 (ParkView™) 후방카메라, 멀 티스테이지 스마트 에어백, 전 좌석 사이드 커튼 에어백, 무릎 에어백을 포함한 7개의 에어백을 탑재하는 등 총 65가지 이상의 편의 및 안전 사양 들로 모든 탑승자의 안전을 배려했다.
국내 소비자 가격은 부가세 포함 가솔린 모델이 5,570만원, 그리고 디젤 모델이 5,890만원이다.
카앤모델 뉴스팀 photo@carnmode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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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INI 최초 디젤출시
프리미엄 소형차브랜드 MINI가MINI 최초의 디젤 모델인 ‘MINI 디젤’ 을한 국시장에 출시했다.
MINI 디젤은MINI 브랜드 최초로 BMW 모델에도 적용된 2.0리터 디젤엔 진을 장착해, 연료효율성과 강력한 파워를 모두 만족시키며 드라이빙의 즐거움을 배가시켜줄 모델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국내에는 MINI 쿠퍼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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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INI 쿠퍼 SD 두가지 모델을 출시했다.
2.0리터 차세대 커먼레일 디젤엔진의 강력한 힘과 연비 MINI 디젤에장착된 2.0리터디젤엔진은 BMW 320d, 520d 등BMW의 디젤 모델에도 장착된 것으로, 차세대 커먼레일 연료직분사방식, 가변식 터보 차저기술이 적용됐다.
특히, MINI만의 혁신적인‘MINIMALISM‘기술을 적용해 최적의 성능과 높은 연료효율성을 자랑한다.‘MINIMALISM‘기술은MINI만의 역동적인 드라이빙성능과 느낌은 간직하면서도, 차체경량화기술등을 통한 에너지 효율증대, 지구 환경을 위해 유해가스배출을 줄이기 위한 스마트한 기술 이다.
이를 통해, 고성능모델인 MINI 쿠퍼SD의경우 최고출력은 143마력, 최대 토크31.1kg?m의힘을 발휘하며, 정지 상태에서 시속 100km의 속력을 내 는데 걸리는 시간은8.4초에 불과해 뛰어난 가속력을 보인다. 또한 135g/ km의CO2 배출량, 19.9Km/l의정부 공인표준연비로 최상의효율성과 친환 경성을 실현했다. MINI 쿠퍼 D는최고출력 112마력, 최대토크27.5kg?m를 발휘하며, 제로백은 10.1초에 불과하다. CO2 배출량은 131g/km, 정부공 인표준연비는 20.5Km/l로 하이브리드카 수준의 연료 효율성을 달성했다. 특히 이 연비는 국내에서 판매되고 있는 2.0리터 디젤엔진 장착 차량 중 가장 높은 연비를 자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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혁신을 위한 설계와 디자인 MINI 디젤은 배기가스를 가능한 깨끗하게 하기 위해 디젤미립자와 산화 촉매변환기를 갖추고있어필터청소를 위한 추가연료분사를 방지했다. 진 동이 적고 조화로운 소리를 내는 4기통 엔진덕분에 승차감이 높아져 MINI 특유의 ‘고카트(Go-Kart)’느낌의드라이빙성능에 안정감까지갖추고 있 다.
이외에도, 전면에이프런의 대형 공기흡입구와 후드의 공기스쿠프를 적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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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 엔진의 열을 빨리식혀 최적화된 주행을 가능하게 한다. 특히, 후면에 이프런중앙에 트윈테일파이프가 자리하고 있으며, 루프에스포일러를장 착해 보다 날렵하고 강인한인상을 심어준다. 이외에도 후면에‘D’ 이니셜 을표기해 MINI 디젤만의 정체성을 보여준다.
이와 더불어MINI는 스페셜에디션(SE)을함께 선보인다. 이모델은 MINI 고 유의 독창적인 디자인은 유지하면서 보다 심플한 사양에 합리적인 가격 으로 국내고객들과 만나게 된다.
MINI 쿠퍼D SE의 국내소비자가격은 3,290만원, MINI 쿠퍼 D는3,830만원, MINI 쿠퍼SD는 4,160만원(VAT 포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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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아 레이,‘헉!, 주행 중 갑자기 시동이...’
기아의 박스형 경차 레이의 시동 꺼짐 현상이 한 온라인 커뮤니티의 게시 판에 올라 그 반응이 뜨겁다. 주행 중 갑자기 알피엠 게이지의 바늘이 요 동치더니 경고등과 함께 이내 0으로 떨어지는 영상이다. 바로 주행 중 시 동 꺼짐 현상이 발생한 것. 이 영상에 등장한 기아차 레이는 출고 받은지 1주일도 채 되지 않은 상태이고 영상 속 총 주행거리는 100Km 미만인 그 야말로‘새차’ 임을 A씨의 글에서 알 수 있다.
해당 증상을 경험함 A씨는 글에서‘60Km/h 주행 중 차가 나가지 않아 액 셀레이터를 밟았더니 차량에 진동이 오며 시동이 꺼져버렸다.’,‘속도가 급격히 줄면서 뒤에서 주행하던 차와 사고까지 발생할뻔하였다.’라고 말 하며 아찔한 상황이었음을 밝히고 있다. 이러한 결함은 한번에 그치지 않 았다. A씨는 동네로 돌아와 반복적으로 테스트 해 보았지만 동일한 증상 이 반복되고 있는 것을 확인했다며 불안함을 표현했다. 차량의 주행 중 시 동 꺼짐 현상은 운전자의 생명까지 위협할 수 있는 대단히 위험한 상황이 다.
- 시동 꺼지는데, 고치려면 직접 운전해서 가지고 오라고? A씨를 더욱 당황하게 했던 것은 기아차 A/S의 반응이었다. A씨는 기아 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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표서비스 번호로 연락을 해 증상을 설명 했지만 돌아온 대답은‘관할 소 관이 아니니, 직영 서비스 센터로 연락해라.’라는 답변이었으며, 이어 직 영서비스에 전화를 하니 가까운 오토큐로 연결을 요청했고, 오토큐로 전 화한 A씨는‘차량 운행이 힘든 상황’ 이라 설명하고 방문이나 픽업을 요 청했으나‘기아 서비스 범위가 아니라 직접 방문을 하여야 한다.’라는 답변을 들었다고 글에서 밝히고 있다 www.carnmodel.co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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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씨의 글을 본 네티즌들은‘베타테스터, 뽑기 실패’,‘사고 안나셔서 다 행이네요.’,‘사업소나 본사에 전화할 때 절대 좋게 대답하면 안됩니다.’ 등 시동꺼짐 현상의 위험성과 기아차 A/S응대에 대한 비판이 쏟아지고 있다.
이와 같은 이상증상은 비단 A씨의 레이에서만 나타난 것은 아니다. 기아 레이 동호회를 중심으로 시동 꺼짐과 비슷한 시동시 불안한 RPM을 보인 다는 글이 속속 등장하고 있다.
- 결함 인정 받으려면 소비자가 직접 나서야… 이렇듯 자동차에 대한 결함을 의심 할만한 이상증상과 이에 대한 불만의 목소리가 끊이질 않고 있다. 이러한 배경에는 국내법상 차량의 결함을 입 증해야 할 위치는 메이커가 아닌 소비자인 점도 하나의 문제점으로 지적 되고 있다. 즉, 소비자가 이상증상이 차량의 결함으로 인해 발생된 것임 을 밝혀 내야 하지만, 전문가 집단인 메이커에게 이를 입증하기란 사실상 불가능하다. 자동차동호회연합의 관계자는‘미국의 경우 레몬법이라 하 여 차량의 결함 발생시 이를 입증하는 것은 메이커이다. 소비자의 권리는 높이고, 메이커의 품질 관리 의무는 강화한 것이다. 자동차란 것은 수만 가지의 부품과 최근에는 컴퓨터 제어로 이루어지기 때문에 이를 소비자 가 입증하기란 사실 불가능 해 현재 국내의 자동차 소비자는 약자의 입장 에 있다는 것이 문제이다.’라고 말했다. 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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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 6월에는 현대차의 투싼차종이 시동 꺼짐 문제로 소비자와 메이커의 분쟁이 발생하여 한국소비자원에서 신차로 교환해 주라는 조정결정을 내 린 사례도 있다. 이 차량은 2009년 구입한 차량으로 2010월 5월부터 5개 월간 시동 꺼짐 증상으로 5회의 수리를 받은 이력을 토대로 한국소비자 원에서 조정결정을 받은 사례이다. 이처럼 차량의 결함으로 의심되는 이 상증상이 발생하면 정식A/S센터를 통해 정비이력을 기록해 두는 것이 좋 다.
물론 시동 꺼짐 문제가 레이의 모든 차종에서 나타난 증상은 아니지만, 운전자의 안전과 직결된 문제이므로 메이커가 보다 적극적으로 나서 해 당 증상의 원인을 정확히 분석하여 소비자의 불안감을 해소시켜주어야 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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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자동차“찾아가는 시승서비스” 긴급 실태점검 결과?
현대자동차가 야심차게 내어놓은“365일 찾아가는 시승서비스” 가 이제 서비스개시 1년을 넘어섰다.“찾아가는 시승서비스” 는 이미 수입자동차 업계에서는 보편적으로 이루어지고 있던 서비스이지만, 국산차 고객들을 대상으로 서비스 시행시 시승신청 수요가 수입차 업계와는 비교할 수 없 을 정도로 많을 것이 예상되었기에 쉽지 않은 결정이었을 것으로 생각했 다. 적절히 대응할 수 있는 인프라를 구축해두지 못하면 오히려 괜한 잔소 리를 들을 것이 뻔했기 때문이다.
서비스를 시작하는 시점에서 고객들의 불평이 적은 것은 어찌보면 당연하 다. 바짝 정신차리고 신경을 곤두세우고 서비스할테니 말이다. 그러나 1 년이 지난 지금의 시점에서 현대자동차는 어떤 수준의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을지 본지는 궁금해졌다. 이제는 자연스럽게 세계적인 자동차브랜드라 고 말할 수 있을 현대자동차가 내수시장을 위해 야심차게 시작한“찾아가 는 시승서비스” 의 현재 시점을 살펴보았다.
우선 현대자동차의 인터넷 홈페이지를 통해서 시승서비스를 신청할 차량 을 선택하였다. 사실 처음 신청해보는 서비스였으나 신청과정 자체는 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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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현대차 찾아가는 서비스 안내 페이지>
리 복잡하거나 어렵지 않았다. 시승차가 도착해야할 주소지와 연락처 등 의 필수 정보 이외에 좀 과하다싶을 수준의 개인정보를 취득하는 것은 개 선의 여지가 보였다. 특히나 요즘처럼 개인정보의 수집과 취급에 주의를 요하는 시기엔 더욱 그러할듯. 개인정보를 현대자동차의 마케팅활용에 동의하지 않으면“찾아가는 서비스” 를 이용하기 어려우니, 일단 향후 이 런저런 전화와 판촉우편물쯤은 받을 각오를 하고 신청을 마무리했다. 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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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일에 벨로스터 1.6 DCT 의 시승을 신청하였다. 시승담당자를 포함하여 모두가 쉬고 싶을 일요일 오전10시로 시승을 신청하였고, 시승신청을 마 침과 동시에 신청정보가 포함된 문자메시지가 도착했다.
신청일 다음 날인 토요일에 콜센터로부터 전화가 왔다. 역시 365일 찾아 가야하는 서비스다보니 주말에도 다들 근무를 하는 듯. 시승일자와 내용 을 확인하는 연락이었는데, 신청했던 일요일 오전10시에 이미 다른 신청 이 중복으로 잡혀 있다며, 낮12시로 변경가능하냐는 것이었다. 인터넷으 로 신청할 시에 다른 고객의 신청스케줄이 반영되지 않았다는 것이다. 물 론 일요일 오후에 딱히 다른 할 일이 없었던 터라 쉽게 조정에 응했으나, 알차고 빡빡한 스케줄로 주말을 보내는 고객에게 일어났던 일이라면 불 쾌하거나 시승을 못할 수도 있는 상황이다. 주말에 묵을 호텔을 예약하고 결제를 마쳤는데 다음 날 방이 없다는 소리나 마찬가지. 시스템의 보완이 필요한 부분이다.
일요일 오전 11시30분 즈음. 시승관련 전화로 짐작되는 낯선 번호로부터 전화가 여러통 왔다. 4~5통의 전화를 놓치고 11시50분이 조금 지나서 전화를 받았다. 시승진행자로 짐작되는 담당자였으며, 어디로 찾아갈 것 인지에 대한 재확인과 예정 도착시간을 안내받았다. 집앞에 도착해서 전 화를 할테니 그때 내려오시라는 안내였다. 12시 10분 즈음 아까 그 담당 자로부터 전화를 받고 내려갔다. 날씨가 추워서였을까. 4~5통의 전화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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받지 않아서였을까. 적어도 차장급, 부장급은 되보이는 담당자께서는 다 소 경직된 표정과 말투로 시승에 앞서 꼭 필요한 동의서를 내미셨다. 그 렇다고 불쾌할 정도는 아니었으나 고객과 회사의 첫만남의 순간인데 환 한 표정의 인사 또는 반가움의 표시가 있었더라면, 앞으로 진행될 이 짧 지만 중요한 시승서비스가 서로 즐거울 수 있지 않을까 아쉬움이 남았다.
그리고 시승에 대한 안내가 이루어졌다. 주어진 시승시간을 물어보았는 데 15~20분 정도라고 얘기하셨다. 토요일에 콜센터 여직원에게“시승 시간은 얼마나 주어지는가?”물었을 때, 콜센터 여직원은“시승은 2시간 단위로 이루어지는데, 다음 고객분께 인도를 하기 위해 필요한 30분 정도 를 제외하고 시승시간은 1시간30분 정도” 라고 하였다. 보통 영업소나 대 리점에서 이루어지는 시승이 너무 짧은터라 1시간30분의 시승은 정말로 의외였고 기대가 되었다. 차를 10~20분 타보고 구매결정을 내리기엔 너 무 부족한 시간이 아닌가. 콜센터직원, 시승진행자, 누구의 착오였는지는 모르겠지만 그 기대는 무너졌다. 다시 살펴보니 인터넷 홈페이지에는 작 은 글씨로“실제 시승시간은 30분이내” 로 표기되어있었다. 미쳐 살피지 못한 고객은 그렇다치고, 1시간 30분으로 안내해준 콜센터, 15~20분으 로 단축하는 진행자는 어쩌자는 건가.
시승진행자는 시승차량에 대한 기본적인 설명을 해주지 않았다. 시승신 청자는 벨로스터를 처음 운전해보는 사람일 가능성이 크고, 심지어 자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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찾아가는 시승서비스는 이미 수입자동차업계에서는 보편적으로 이루어지고 있던 서비스이지만, 국산차 고객들을 대상으로 서비스 시행시 시승신청 수요가 수입차 업계와는 비교할 수 없을 정도로 많을 것이 예상되었기에 쉽지 않은 결정이었을 것이다
차운행에 서툰 사람일 수도 있다. 버튼 시동방법을 모를 수도 있고, 벨로 스터의 이런 저런 특징들에 대해서 궁금해할 수도 있다. 본 기자가 운전 을 참 잘할 것으로 보였던 것일까? 어쨌든 벨로스터에 대해 이런 저런 질 문을 던지기 전까지 시승진행자는 별말씀이 없었다. 심지어 잘못된 정보 를 전달하기도 했다. 벨로스터에 적용된 DCT에 대해“벨로스터의 일반 자동변속기와 연비차이가 없느냐” 는 질문에“운전자의 주행스타일에 따 라 달라질 뿐, 없다”고 단호하게 답하는 것이었다. 시승을 마치고 돌아와 서 갸우뚱거리며 다시 제원을 살펴보고 리터당 1km/l 이상 차이가 나는 것을 확인할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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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승진행자가 안내해준 코스로 20분이 조금 안되는 시승을 허겁지겁 마 쳤다. 일요일 오전이라 도로상황이 좋았고, 좀더 달려보고 싶은 마음이 굴뚝 같았는데, 진행자는“유턴해서 돌아가시죠”라고 나지막하게 말했 다. 벨로스터를 처음 타본 들뜬 소비자의 흥분은 놀이동산에 오자마자 “집에 가자” 는 아빠의 말한마디에 차분해졌다. 10분 정도 더 달려보면 벨 로스터에 대한 확신이 들었을 것이라고, 구입해야겠다는 마음이 굳어질 수도 있지 않겠냐고 말한다면 너무 억지일까. 1시에 점심 약속이라도 있 는 사람처럼 진행자는 서둘러 귀가를 종용했다. 원래 그런거였다면 이런 서운함까지는 없었을 텐데, 콜센터 여직원이 말했던 1시간30분 시승시간 이 계속 뇌리에 남아 미련을 주었던 까닭이겠다.
집앞에 도착해서 잠시 차를 좀 둘러봐도 되겠냐고 진행자에게 양해를 구 하자 흔쾌히 승락해주었다. 이곳 저곳을 둘러보는데 깜짝 놀랐다. 운전하 는 내내 액셀링하는 발과 왼발이 자꾸 미끄러져서 이상하다 싶었는데, 운 전석 바닥매트가 없었고, 오염을 방지하기 위한 비닐만 그대로 붙어있었 다. 자칫 페달링이나 브레이킹 시에 미끄러지기라도 한다면 큰 사고로 이 어질 수도 있다. 좀더 꼼꼼한 시승준비가 필요하다고 본다. 진행자는 설 문지 한 장을 내밀었고, 그래도 휴일에 고생하셨다고 만족과 매우만족을 섞어드리고 시승을 마무리했다. 설문지 작성을 마치자 벨로스터의 카달 로그와 가격표, 시승기념품으로 목쿠션이 담긴 비닐백을 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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벨로스터, 차는 마음에 들었다. 배기량을 갸우뚱하게 만드는 스포티한 주행감. 생각보다 빠른 변속의 DCT와의 궁합도 좋아보인다. 약간 무겁다 는 느낌의 스티어링은 스포티한 묵직함이라고 얘기해도 좋을 듯 하고, 벨 로스터의 존재이유라고 생각되는 멋진 스타일은 대한민국의 자랑이라고 생각한다. 이런 종류의 차를 구입하려는 사람들은 아마도, 자녀의 등하교 나 장보기를 주목적으로 할것 같지는 않다. 멋지게 도로를 달리고 싶은 사람들이지 않을까. 그 사람들에게 의미있는 시승이 되어야 하지 않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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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지, 현대차의 기특한 고객서비스“찾아가는 시승서비스” 가 아무쪼록 고객들의 필요와 진심을 제대로 찾아가는 서비스로 자리잡길 바란다.현 대자동차의“365일 찾아가는 시승서비스” 에 몇가지 바램을 전달하며 이 용소감을 마치려한다.
- 고객이 원하는 장소와 시간만 맞출 것이 아니라, 시승목적과 시승코스 에 대한 충분한 고려와 양해가 있었으면 한다. 그랜드스타렉스와 제네 시스쿠페의 시승목적과 시승코스가 같을 수는 없지 않은가. - 고객이 원치 않는 경우를 제외하고 시승진행자가 시승차량에 대한 기 본적이고 특징적인 이야기들을 충분히 해주었으면 한다. 조작법 등에 익숙치 않은 고객이 당황하기 전에, 이것저것 궁금한 수줍음 많은 고객 이 어렵게 입을 열기 전에 알려주었으면 한다. - 시승차의 컵홀더에 물한병 준비되어있다면 어떨까. 고객들은 이런 작 은 베려에 감동하지 않던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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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앤모델이 추천하는 온라인 자동차동호회 LIST
현대자동차
클럽투스카니 http://www.clubtuscani.com
클럽NF http://ClubNF.net
클럽엑센트 http://clubaccent.net
러브HG http://lovehg.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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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자동차
클럽올뉴 http://www.cluballnew.com
MD아반떼클럽 http://mdavante.com
인디르나(베르나클럽) http://www.ver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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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아자동차
K7러브 http://k7lov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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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앤모델이 추천하는 온라인 자동차동호회 LIST
기아자동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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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페온러브 http://alpheonlov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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르노삼성자동차
러브SM7 http://lovesm7.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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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NTERVIEW 카앤모델 특별기획
“스타의 차를 소개합니다 - 스차소”Vol.3
레이싱모델 김나현
“똑같은 시승기라고?” 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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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전 다르거~~든~~~~!” “진짜 오너의 경험을 통한 생활밀착형 리뷰~~!” “메이커 눈치 안보고 좋고 싫음은 분명하게~~!” “마력과 제로백 이야기는 그만! 실생활에 유용한 리뷰~” “눈이 즐거운 사진들, 솔직담백한 그녀들의 이~~~~쁜 리뷰~!”
카앤모델의 야심찬 스펙태큘러 기획 컨텐츠인“스차소 - 스타의 차를 소 개합니다” 가 드디어 세번째 주인공을 맞이했다. 모두의 근심걱정 속에서 본 에디터의 똥고집으로 시작된“섹시한 생활밀착형 자동차리뷰”컨셉을 처음부터 알아 챈 독자들은 그리 많지 않다. 단순한 레이싱모델의 가쉽성 인터뷰 쯤으로 오인하거나, 어설픈 자동차광고쯤으로 치부한 자들이 적 지 않았다. 허나 이제 3회를 맞이하는“스차소”. 누워서 오줌 누는 초딩리플로 뼛속 가득한 열등감을 해소하려는 찌질한 자폐적 리플러들은 다행히 회차를 거듭할 수록 줄어드는 추세. 오히려 슬슬 이곳 저곳에서 스차소를 알아봐 주는 사람들이 늘어나고, 독자들, 기자들, 파워블로거들 - 본 에디터에게 이런 저런 응원의 한마디를 아끼지 않는다. 출연자인 레이싱모델들 역시 처음엔 나이 헛먹은 악플러들의 무개념 반응에 쪼메 당황도 했으나, 이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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는 본 에디터와 함께 그들의 그늘진 외로움과 불쌍함을 다독거리기에 이 르렀다. 모든 게 서서히 자리를 잡아가고 있는 느낌이다. 어느덧 31만건의 조회수를 넘어선“스차소” 의 의미! 딱딱하고 어렵고 지루한 자동차리뷰를 재미있게 풀어가려는 카앤모델의 속내가 서서히 세상에 전달되기 시작함을 의미하는 것 아니겠는가? 짧은 시간의 시승으로 차의 모든 것을 적당히 결론내야하는 기자님들의 불편 함을 직시하고, 최소한 몇달은 차를 타봐야지만 진심과 현실이 묻어나는 자동차에 대한 평가가 가능하다고 굳게 믿고 이 작업을 계속하려한다. 오늘 함께 이야기를 풀어갈 주인공! 왕방울만한 눈과 훤칠한 키로 뭇 남성들의 시커먼 속을 자꾸만 자꾸만 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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는, 아리따운 레이싱모델“김나현” 은 , 이~~~~~뻐~~~~~ ^^ 레이싱모델 김나현과 함께 만나볼 오늘의 자동차는 폭스바겐의 베스트셀 러이자 스테디셀러인 Golf, 가운데서도 매력적인 연비와 디젤엔진의 힘을 느낄 수 있는 2.0TDI 모델이다. 먼저 레이싱모델“김나현” 을 살짝 엿보자. 김나현 1984년12월25일 173cm + 52kg 2011.04 티빙 슈퍼레이스 챔피언십 레이싱모델 2010 CJ 티빙닷컴 슈퍼레이스 챔피언십 레이싱모델 쉐보레 레이싱팀
Interview 나 :“나현아~~~ 니가마니~~~~~ 늦어~~~었~~~네??” 나현 :“뭐야 오빠... 늦은건 오빠잖어 췟! 아까부터 와서 기다리고 있었 어, 포토그래퍼랑 20분전부터 와서 수다떨고 있었구만!!” 나 :“ㅋㅋ 미안, 미안 ... 내가 늦어서 ㅋㅋ 미안해~~?!@” 나현이는 레이싱모델 중에서도 준 비성이 참으로 출중한 모델이다. 프로젝트의 성격을 제대로 이해하 려고 노력하고, 그에 필요한 준비 를 열심히 하는 모델이다. 그러한 준비성 때문에 나현이를 이뻐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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않을 수 없는 노릇. 오늘“스차소”촬영을 위해 나현이는 어제 밤 12시에 세차를 하고, 아침 7시에 일어나 부산떨어 준비를 마치고 비교적 이른 시 간인 아침 9시가 조금 넘은 시각, 예정보다 일찍와서 촬영 준비를 하는 것이었다. 이궁~~ 이쁜 것!
“첫번째 자동차” 나 :“근데 ... 넌 첫차가 모였냐?” 나현 :“25살때 토스카를 중고차로 샀어” 나 :“괜찮드나?” 나현 :“ㅇㅇ 승차감도 너무 좋고, 공간도 좋고, 굉장히 조용했던것 같아. 아무튼 기억이 좋아”
“Golf 2.0TDI를 선택한 이유” 나 :“물론 니가 이쁘고 깜찍한 외모라 Golf 랑도 잘 어울리긴 하는데 ... 특별한 이유가 있었남??” 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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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현 :“처음부터 골프를 살 생각은 아녔어. 일단 더 나이 먹기 전에 빨간 색 자동차를 타봐야겠단 생각을 했어. 뭘로 살까 이것 저것 고민했는데, 딱히 마땅한게 없더라고. 내가 정말 좋아하는 예쁜 빨강이 별로 없었는데 ... 빨강색 골프를 봐버린게지. 완전 이쁜게지. 그리고 연비?”
“Golf 2.0TDI 좋았던 점” 나 :“그래 이~~~뻐~~~! 너처럼 이쁘다는 점 말고, Golf 타니까 뭐 가 좋드나?” 나현 :“일단 다 치우고, 연비가 예술이야. 전에 타던 휘발유 차는 한달에 기름값 40만원 썼는데 지금은 20만원이면 충분! 사이즈도 생각보다 무난 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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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olf 2.0TDI 안좋은 점” 나 :“Golf 2.0TDI. 이~~~~쁘고, 연비 짱 좋은 건 알겠다. 다른 건 엄 떠?” 나현 :“휘발유차에 비해서 소음이 너무 커. 사실 이정도일 줄은 몰랐어 ㅠㅠ.” 나 :“요즘 디젤차들은 괜찮은 편인데 니가 너무 예민한건 아니구?” 나현 :“몰라. 어쨌든 무자게 시끄러서, 창문도 잘 못열겠어. 진동은 거의 없어서 그나마 다행. 달릴 때 창문을 못열 정도? 내 차가 어디 문제 생긴 거 아니냐고, 이상한거 아니냐고 딜러에 전화를 했을 정도라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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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통사고 경험?” 나 :“교통사고 난 적은 없어? 니가 일을 낸거든, 아님 당한 것이든” 나현 :“왜 없겠어, 처음 차를 받고나서 좀 긴장을 해서 그랬던가? 차도 크지 않은데 그만 주차장 기둥에 앞범퍼 해 먹었자 ㅠㅠ 아마 차 받고 한 달쯤 지나서였던것 같어. 오빠말 들을 걸 그랬어. 고사 지냈어야 했는데 ㅠㅠ” 나 :“이궁 그랬구낭 ㅠㅠ 근데 너는 사고나면 공장 어디 이용하냐? 폭스 바겐센터 이용해? 앞범퍼 보니까 완전 멀쩡한데? 색깔도 완전 잘 맞춰졌 고.” 나현 :“옛날에는 무조건 센터를 이용했었지. 참 바보같이 ㅋ. 지금은 공 짜로 해주는 보증수리건에 대해서만 센터를 이용하구, 나머지는 사고수 리는 전부 오토샤인으로 보내지.” 나 :“오토샤인? 거기 외장관리업체야? 다들 어지간하면 다 센터로 보내 는게 보통인데 넌 어찌알고 거기로 보내냐?” 나현 :“내 주변에 수퍼카타는 아는 오빠들 좀 있잖아, 그 오빠들 차를 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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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나 아끼겠어, 그래서 전에 사고났을 때 아는 오빠한테 어떻게 해야하냐 고 물었더니, 오토샤인 추천해주더라고.“ 나 :“오토샤인을 부르는 딱히 이유가 있냐? 불러보니 어땠어?” 나현 :“일단 서비스센터에 수리맡기려면 내가 차 끌고가서 견적받아보 고, 좀 비싸다 싶으면 또다시 끌고 나와서 다른데 물어보고 ㅠㅠ 마치 다 친 다리 질질 끌고 이병원, 저병원 다니는 것 같아서 영 힘들었거든, 사고 차 끌고 다니는것도 좀 챙피하고 ㅠㅠ 글구 와서 견적좀 내달라고 하면 다른 공장들은 보통 돈을 요구하잖아. 출장비 명목으로. 근데 오토샤인은 거기 직원이 바로 달려와서 차 자세히 보구 견적내주거든. 그리고 수리하 겠다고 하면 직접 차 가져가. 난 그냥 집에 있으면 되. 완전 편하지 ㅋ”
나 :“그럼 수리 끝나면 가져다 주고? 왠지 그럴 것 같은 분위기다?” 1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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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현 :“ㅋㅋ 집 주차장까지 가져다주지. 일단 와서 사고부위 수리확인하 고 문제 없으면 내가 싸인하고 차를 받을거 아냐. 그것도 내가 직접 공장 갈 필요가 없어진거지. 암튼 완전 편해. 시간도 많이 절약되고. 전화 한통 걸면 와서 견적내주고, 가져가고, 수리 잘되는건 기본이고, 또 가져다주니 까. 나처럼 이것저것 구찮고 잘 모르겠는 사람들한텐 딱이지.” 나 :“비싸진 않고? 왠지 그런 저런 서비스 많으면 비쌀것 같은데..” 나현 :“오빠도 알다시피 보통 서비스센터가 워낙에 비싸잖아. 부품도 비 싸고, 공임도 비싸고, 여긴 수입차가 메인이거든. 내 경험으론 이런저런 서비스 다 해주고도 무조건 서비스센터보다 저렴했어. 나도 돈아까우니 까 당연히 처음에 비교를 다 해봤는데, 여기가 제일 낫더라고.” 나 :“나도 보통 그냥 센터에 맡기는 편인데, 다음에 한번 오토샤인 이용 해봐야겠넹. 근데 니 이름 팔면 좀 잘해주나? ㅋㅋ” 나현 :“ㅋㅋ 누가 가도 잘 해준다. 오빠야” www.carnmodel.co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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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친구랑 놀기?” 나 :“남자친구 만나면 뭐하고 놀아?” 나현 :“둘 다 많이 바빠서 잘 못보긴 하는데, 어쩌다 시간 나면 주로 영 화보고, 쇼핑도 하고, 뭐 다 똑같지 .. 주로 여행을 많이 다니는데, 둘다 웨 이크랑 수상스키 되게 좋아하거든, 부산여행이나 제주도도 좋아하고, 얼 마전엔 방콕 갔다왔당.”
“운동? 다이어트?” 나 :“무슨 운동 하는거 있어?” 나현 :“여름엔 수영 열심히 했는데 ㅋㅋ 접영까지 했당 ^^ 요즘엔 추워 서 잘 못하겠고, 스쿼시 알아보러 다니고 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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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 :“나도 같이 하면 안되??” 나현 :“오빠도 살좀 빼긴 빼야겠다.. 전보다 배 많이 나온거 알어?” 나 :“넌 너무 많은 걸 알고 있어 ... 자꾸 치다~~보지 말그래~ ..”
“Wanna go?” 나 :“오빠가 ... 어디 여행좀 보내줄께 .. 어디로 갈래?” 나현 :“음~~~ 진짜? ㅋㅋ 빈말이면 듁을줄 알아..., 음... 냐.... 쩝... 어 디로 갈까.... 스코틀랜드??!! 스코틀랜드랑 아이슬란드 댕겨왔다는 언니 가 너무 좋다고 하더라고. 사람들이 정말 체크무늬 옷을 많이 입고 다니 는지 궁금하기도 하공 ㅋ. 캔디의 배경지도 스코틀랜드라던데 .. 아무튼 궁금해. 가보고 싶어, 근데 언제 보내줄건데?? 촬영있어??” 나 :“마음만 받아죠...” 나현 :“ OT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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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물받고 싶은거?” 나 :“미안, 미안 ... 좋아 .. 크리스마 스도 얼마 안남았는데 .. 여행은 좀 부 담스럽고, 크리스마스 선물 뭐하나 사주꼬마.. 뭐갖고 싶어? 편하게 말해 보그라.” 나현 :“진짜? 진짜? ㅋㅋ 오빠 짱이 다 ㅋㅋ 역쉬! 사실 오빠 몰랐지? 크 리스마스때가 내 생일이라는거!!! ... 엑스박스360 가지고 싶어. 키넥트 달린거. 그거 가지구 춤연습 할거야 .. 나 완전 땐스는 잼병이거든 ㅠㅠ” 나 :“자, 마치자” 나현 :“어....?? 언제 사줄건데? 어~~~~~ 어디가 오빠~~~~~ 거 기서~~~!!!” 나 :“쌩~~~~~”
“애마를 위해 가장 잘했다 싶은건?” 나 :“그래도 오늘 촬영한다구 때빼고 광낸 티 팍팍난다?” 나현 :“오빠가 늦게 얘기주는 바람에 밤12시에 세차했다 ㅠㅠ” 나:“ㅋ 미안미안, 근데 잔기스도 별로 없고 관리 완전 제대로 됐는데? 스팀세차만 하는겨? 뭐 밤새 왁스칠이라도 한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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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현 :“차 처음 뽑았을 때, 남자친구가 Quartz를 선물해줬어. 사실 나 전 에 타던 차는 중고로 샀는데, 중고차 샀을때도 쿼츠 했거든. 그때 덕을 톡 톡히봐서 차 새로 구입하면 꼭 쿼츠는 해야지 했어.” 나 :“ㅇㅇ 근데 내가 좀 헷갈려서 그런데 유리막코팅 Quartz 말하는 거 맞어?” 나현 :“ㅇㅇ 유리막코팅 Quartz 맞지. 쿼츠가 또 다른게 또 있나?” 나 :“아니 유리막코팅 쿼츠 맞아. 근데 유리막 뭐 이것저것 많은데 Quartz 로 한 이유가 있어?”
나현 :“울 남친이 아마 오빠만큼은 아니어도 왠만한 사람들보단 차에 대 해선 좀 잘 알거야 ^^ 시중에 유리막 브랜드가 정말로 많은데, 대부분 유 리막 성분이 아니라, 그냥 유리처럼 광난다? 뭐 그런 의미로 유리막코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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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라고 불리는 가짜가 많다고 하더라고. 울 남친이 쿼츠는 진짜 유리성분 이 차에 입혀지는 브랜드라고 하더라고. 그리구 겨울이 오기 전에 언더 코팅인가? 그걸 꼭 해줘야 한다고 하더라고. 눈 많이 오면 염화칼슘 많이 뿌리잖아. 근데 언더코팅해두면 염화칼슘에도 차 바닥이 녹슬거나 그러 지 않는다고 하더라고. 아무래도 새차니까 ㅋㅋ 이것저것 자꾸 돈들이게 된당 ㅠㅠ 그러고보니 오빠는 나 차살 때 암것도 해준게 없네????” 나 :“다른 얘기 하자~”
이렇게 대충 인터뷰를 마치고 이제 나현이의 차를 Review 하러 갈 시간 이 됐다. 언제나 그렇지만 예쁜 동생들과의 수다는 언제나 즐겁다. 갑자 기 생각난 건데, 다음 스차소 촬영때는 독자 몇분 모시고 이 즐거움 함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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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누고 싶다. 근데 오시려나? 행여 땡기시는 분들은 리플로 손좀 들어봐 주시길~~ ^^
나현이의 Golf 2.0TDI 자, 슬슬 살펴보도록 하자! 나현아 일단 Golf 2.0TDI 타면서 불편했던 것 들 쫘악~~ 읊어보그라. 하나씩 씹어삼켜보도록 하자꾸나. 나현이 잠시 사색에 빠지더니 이윽고 신나게 입을 열기 시작했다. 일단 나현이의 Golf 2.0TDI 잠시 한바쿠 뺑~~ 둘러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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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값이 얼만데 수동시트가 말이 되?” 생각도 못했다. Golf의 시트가 수동일 줄이야. 그것도 아주 작동방식이 불 편한 수동시트였다. 사실 이렇게 불편한 시트는 뉴비틀에서 한번 경험한 1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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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가 있다. 일단 시트 포지션을 앞, 뒤, 위, 아래로 올리고 내리는 것은 그나마 쉽다. 앞,뒤로 이동하는 것은 보통의 국산차 수동시트와 같이 앞에 위치한 손잡 이를 위로 올리고 움직이면 된다. 시트를 위,아래로 높이고 낮추는 것은 위 사진의 손잡이를 잡고 펌프질 하듯이 올리면 올리고 내리면 내려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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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나 제일 편하게 작동해야 하는 등받이 각도 조절이 조그다이얼로 되 어있다. 완전 쌩노가다를 하면서 돌려줘야 아주 조금씩 뒤로 넘어간다. 차에서 데이트 즐기시는 작업남들. Golf 에서 작업하다가 타이밍 놓치거 나 숨넘어가기 일수겠다. 폭스바겐 차들이 대부분 저런데 난 도무지 이유 를 모르겠네 ㅠㅠ 저 방식의 장점을 모르겠네 ㅠㅠ
“컵홀더 참 애매~합니다!” 깊이도 애매하고 폭조절 장치도 애매하다. 구멍은 두 개지만 사실상 하나 정도를 제대로 쓸 수 있을 정도이다. 한쪽 컵에 폭을 맞추고 나면 다른 쪽 컵홀더는 구멍이 넓어진다. 대형 머그컵 정도나 들어가려나? 생각해보니 머그컵은 손잡이 때문에 또 안드가겠구나. 실제로 흔한 사이즈의 캔을 두 개 넣어보았다. 결과는?“애매~~합니다”사과맛 캔을 고정하려니 레몬 맛이 넘어지고, 레몬맛을 붙잡자니 사과맛이 넘어질 기세다. 컵홀더 구멍 1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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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개 사이에 앞뒤로 움직이는 칸막이 가 너무 얇고 한 방향으로만 움직이다 보니, 한쪽을 놓칠 수 밖에 없는 구조 이다. 안습 ㅠㅠ
“선글래스 포켓?~ 너무 거칠다!” 선글래스 포켓을 드나들 선글래스는 싸구리부터 럭셔리 고가품까지 종잡 을 수 없다. 그런데 넣고 빼다가‘알’ 에 기스라도 나면 ㅠㅠ 일단 Golf 의 선글래스 포켓은 너무 높이 있고 입 구가 눈으로 보이지 않아서 손가락으 로“감으로”넣고 빼야 한다. 근데 입 구가 모두 뿌라스틱이라 딱딱하고 날 카롭다. 특히 잠금쇠가 아래쪽 입구에 있어서, 넣고 빼다 기스날 일 많다. 하 자다.
“도어포켓? 작지만 괜찮다” 마치 Golf 와 같다. 작지만 괜찮다. 깊 이도 적당해서 무엇을 넣고 빼기도 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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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하지 않고, 밖으로 빠지거나 쓰러지지 않 는다. 황미희의 MINI 에서 보았던 암울한 도 어포켓을 생각하면 만족도 Up! Up!
“뒷자리? 사모님까진 아녀도 편안하닷!” 보시라. 173cm 장신의 나현이가 편안하게 다리꼬고 잠시의 달콤한 휴식을 취하기에 Golf 의 2열 뒷자리는 부족하지 않다. 하지 만 예쁜 나현이의 우아하고 섹시한 백로다 리가 불편하지 않을 정도니 괜찮지 싶다. 물 론 사진은 어느정도 1열을 앞으로 당긴 것 이지만 말이다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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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렁크도 생각보다 넓다규!” 이 역시 Golf 의 철학과 맞아 떨어지는 듯. 작아서 불편할 것 같은데 생각보다 넓다는 게 나현이 생각. 예전에 어떤 케이블에서 해치백의 트렁크 공간을 비교한 적이 있는 데, 그때 Golf 가 2위를 기록했던 것으로 기 억이 난다. 해치백이라 하여 무시할 수준 은 아닌듯. 나현이의 프라이버시를 위해서 대충 담요로 덮었는데, 나현아 .. 정리좀 하 고 살자 ㅋ
“암레스트와 콘솔박스 나쁘지 않아” 아무래도 넉넉한 공간이 나올 수는 없겠지 만 필요한 만큼 깊이가 있고, 이것저것 넣 다보면 생각보다 많이 들어가기 때문에 그 닥 쓰면서 불편함을 못느꼈다는 나현이. 주로 CD 와 여자들에게 필요한 이런 저런 소품들을 넣어두고 쓴단다. 나현이는 암레 스트에 올려둘 리라쿠마 인형을 두었는데 자꾸 미끄러져서 지금은 뒷자리 선반에 그 냥 두었다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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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현이는 Golf 얼굴이 제일 좋아용 ^^” 폭스바겐 로고가 시원스럽게 박힌 전면과 좀더 절제된 전면의 라디에이 터 그릴이 나현이는 Golf 의 모습 가운데 가장 마음에 든다고 말한다. 오 히려 옆모습이나 뒷모습은 다소 심심한 듯. 난 개인적으로 바로 이전 세 대의 Golf 가 좀더 땡기긴 하나 나현이는 지금 것이 더 좋다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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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핸들, 선루프, 옷걸이” 선루프의 열림을 조절하는 스위치가 일반적인 앞뒤로 움직이는 스위치가 아니고 다이얼로 조절하는 방식이라서 약간 어색하기도 하고 불편하기도 하고, 뭐 적응되면 괜찮아질것도 같고.. 내 아우디도 저런 방식인데 아직 도 저 다이얼을 왼쪽으로 돌려야 할지 오른쪽으로 돌려야할지 헷갈릴 때 가 많긴 해. 어짜피 앞뒤로 여는 거니까 앞뒤로 조작하는 스위치가 더욱 직관적이긴 하다. 핸들은 무겁지도 가볍지도 않고 적당한 것 같단다. 여자들에게 무거운 핸 들은 정말 쥐약이지. 폭스바겐이나 아우디 핸들은 전반적으로 매우 가벼 운 측에 속하는 것 같다. 인피니티의 아령 핸들에 비하면 손가락 운전도 가능할 듯. 옷걸이는 2열의 문짝 위에 달린 것도 괜찮은데 B 필러에 달려 있는 것도 의외로 쓸모가 많았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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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녀의 드림카” 나 :“Golf 가 너의 드림카일 리는 없고, 너 뭐타고 싶으더냐?” 나현 :“하늘색 애스턴 마틴? 벽에 걸린 사진으로 처음 그걸 봤는데 .. 너 무 예쁜거야. 30초 정도 멍때리면서 바라봤어. 근데 압구정에 쌀국수 먹 으러 갔다가 하늘색 애스턴 마틴을 실제로 본거야. 오빠야 어땠겠니.. 그 차 세워서 태워달라고 할뻔 했다니깡 .. ㅠㅠ” 나 :“그거 사면 너 맨날 볼 수 있는 거야? 하늘색 애스턴 마틴?” 나현 :“오빠야 .. 꿈도 꾸지마라... ㅠㅠ” 나 :“네 ...”
결론, Golf 2.0TDI 오너, 레이싱모델 김나현의 평가는? 디자인 : ♥♥♥♥ 편의장치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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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숙성 : ♥♥ 경제성 : ♥♥♥♥♥ 공간여유 : ♥♥♥♥ 가속성 : ♥♥♥
Epilogue 지금까지 완전 이~~~~~쁜~~~~~ 나현이의 애마, Golf 2.0TDI 를 살펴보았다. 반년 가까이 Golf를 운행하면서 느꼈던 솔직 담백한 이야기들을 가감없이 풀어준 나현이에게 고마운 마음을 전한다. 길을 가다, 또는 도로에서 흔 치 않은 빨간색 Golf 2.0TDI 를 만난다면 그 안에 나현이가 타고 있을지도 모를 일! 지금까지 세번째 스차소 이야기 - 레이싱모델 김나현과의 데이 트였슴다! www.carnmodel.co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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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雪 화花 예 찬 韓國의 아름다운 겨울 여행지 1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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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자가 좋아하는 시 가운데 당나라 시인 이백의‘월하독작(月下獨酌)’ 이 라는 시가 있다.
花間一壺酒 [화간일호주]하니 獨酌無相親 [독작무상친]이라 擧盃邀明月 [거배요명월]하니 對影成三人 [대영성삼인]인데 月旣不解飮 [월기불해음]이라...
그 내용을 짧게나마 살펴보면
꽃사이에 않아 혼자 술을 마시니 달이 찾아와 그림자까지 셋이되었네 달도 그림자도 술은 못 마시지만 그와 더불어 이 밤을 즐기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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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연을 사람으로 빛대어 외로운 시인의 감정을 어찌도 이리 잘 표현했을 까!
간혹 옥신각신 티격태격하며 살아가는 현실에서 잠시 벗어나고플 때면 가장 먼저 떠오르는 곳이 바로 강원도다. 특히 겨울이면 우리나라에 이처럼 아름다운 자연의 모습 을 감상할 수 있는 곳이 과연 얼마나 될까?
제주도와 함께 한국의 아름다운 명소로 가장 많이 선정되는 이곳은 겨울 이면 적설량 또한 많아 한국의 알프스라고도 불리우는데, 영동고속도로 를 타고 강릉까지 바로 가도 좋지만 횡계IC를 빠져나와 만나게되는 대관 령 옛길들은 참으로 운치있는 곳이다. 특히 국내 유일의 양 목장인 양때 목장과 정상에서면 동해가 한눈에 내려다 보이는 대관령 삼양목장은 여 름보다 겨울에 찾는 이가 더욱 많은 곳으로서 아름다운 구릉 위로 새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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얀 눈 밭이 끝없이 펼쳐지는 이국적인 풍경때문에 많은 영화의 배경이 되 기도 하였다. 혹여 눈 때문에 방문이 다소 고민스러운 카앤모델 초보운전 독자들은 크게 걱정하지 않아도 되는 것이 일반도로의 제설작업이 국내 최고수준이기 때문에 운전자가 방심하여 운전만 하지 않는다면 크게 걱 정하지 않아도 된다. 1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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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없이 긴듯하지만 이제 겨울도 한달 남짓 지나면 서서히 끝자락으로 접 어들 것이다. 카앤모델 애독자께선 무더운 여름이 오기 전에 아름다운 한국의 사계를 직접 느껴보면 어떨까?
글.사진 / 카앤모델 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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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출시된 따끈따끈한 차(車), 어떤 것들이 있을까? 카앤모델과 함께 골라보자!
포르쉐 신형911 최고 속력 289 km/h, 400마력 3.8리터 수평대향 6기통 엔진으로 최고 속력 302 km/h 공인 연비는 9.3 km/l \ 1억 2천 8백만원, 카레라 S는 1억 4천 7백만원
신형 그랜드 체로키 오버랜드 디젤 3.0ℓ DOHC CRD 터보 디젤 엔진, 241ps/4,000rpm의 최고 출력과 최대 토크 56.0kg.m/1,800~2,800rpm 을 발휘 \ 부가세 포함 7,170만원이다.
메르세데스 벤츠 The new SLK 200 BlueEFFICIENCY 배기량 1,796cc, 직렬 4기통 신형 가솔린 직분사 엔진, 7G-TRONIC PLUS 자동변속기 기본장착. 최고 출력 184마력(5,250rpm), 최대 토크 27.5kg·m(1,800-4,600rpm), 최고속도 237km/h, 연비 11.6km/ℓ. \ 6천 7백 5십만원(부가세 포함) 1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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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i40 살룬(SALOON)’ 전장 4,740mm, 전폭 1,815mm, 전고 1,470mm, 휠베이스 2,770mm \ 스마트(Smart) 2,605만원, 프리미엄 (Premium) 3,245만원.
쌍용 코란도스포츠 최대출력 155마력, 최대토크 36.7kg·m 3중 구조의 초강성 프레임을 사용 안전성을 극대화, ESP와 4WD의 역할로 노면 접지력을 유지, 주행성 보장. \ CX5(2WD) 2,041만원~2,327만원, CX7(4WD) 2,431만원~2,723만원이다.
쉐보레 캡티바 2.0디젤 운전석과 동반석, 사이드, 커튼 에어백 등 총 6개의 에어백을 기본 적 용. 3열 좌석까지3점식 안전벨트를 적용, 1열 안전벨트 듀얼 프리텐셔너를 기본 채택으로 충돌 안전성을 확보했다. \ LS 모델 2,608만원, LT모델 2,826만원.
푸조 3008 e-HDi 전자제어형변속기와 1.6 HDi 엔진 장착 으로 1,750rpm의 낮은 회전 수에서 최대 27.5kg*m(오버부스트 상태에서는 29kg*m) 의 토크를 발휘, 최대 출력은 112마력 (3,600rpm). \ 3,990만원 (VAT 포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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