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ar&Model 201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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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ar&Model 앞서가는 가치, 자부심 높은 생활

www.carnmodel.com | 2012. vo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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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간 카앤모델

MONTHLY NEWS 싼타페DM, 사전계약 시작 CXC, 미쓰비시자동차 파트너십 체결 넥센타이어,“2012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수상 금호타이어, 2012 Atuto GP 공식 타이어 공급업체 선정 그랜져HG, 미국에서 대형차 잔존가치 1위 할리데이비슨, 렌트 가능해졌다

SHOW 2012 제네바 국제 모터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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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SSN 2233-6125

NEWCAR 폭스바겐, 티구안 R-Line 티구안 컴포트 모델 메르세데스-벤츠 , The new SLS AMG 로드스터 렉서스, 뉴 제너레이션 GS 람보르기니, 가야르도 LP570-4 슈퍼 트로페오 스트라달레

HOT ITEM 우주왕복선의 열차단기술, 브이쿨 자동차 썬팅 아이클레보 아르떼로 그녀에게 사랑받기

DRIVE 스포츠세단보다 잘 달리는 스포츠왜건, 볼보 V60


Car&Model 2012 vol. 52

EDITORIAL 편집장 김창균 | Editor of Chief KIM, CHANG KYUN 에디터 강호석 | Editor KANG, HO SOCK 객원기자 | 김영봉, 박용우, 방영재, 박영봉, 조대현 ART 아트디렉터 이진우 | Art Director YI, JIN WOO 포토그래퍼 강호석 | Photographer KANG, HO SOCK BUSINESS DIVISION 마케팅 매니저 박종선 | Marketing Manager PARK, JONG SEON 발행인 이동진 Publisher LEE, DONG JI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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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ntents MONTHLY NEWS 싼타페DM, 사전계약 시작 CXC와 미쓰비시자동차 파트너십 체결 넥센타이어,“2012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 본상 수상 금호타이어, 2012 Atuto GP 공식 타이어 공급업체로 선정 스타들의 i40살룬 시승에서 구입까지 그랜져HG, 미국에서 대형차 잔존가치 1위 ‘아이나비 ST200’ 실속형 매립 내비게이션 출시 불스원,‘살라딘’에어컨 히터 살균캔 출시 바이크마트, 양동근 주연 OCN‘히어로’협찬 할리데이비슨, 렌트 가능해졌다 아트라스BX 레이싱팀 전속레이싱모델 선발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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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HOW 2012 제네바 국제 모터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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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5 Contents NEWCAR 폭스바겐, 티구안 R-Line 티구안 컴포트 모델 출시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 The new SLS AMG 로드스터 출시 렉서스, 뉴 제너레이션 GS 사양 공개 람보르기니, 가야르도 LP570-4 슈퍼 트로페오 스트라달레 출시 DRIVE 스포츠세단보다 잘 달리는 스포츠왜건, 볼보 V60 INTERVIEW 스타의 차를 소개합니다 - 레이싱모델 황인지 HOT ITEM 우주왕복선의 열차단기술, 브이쿨 자동차 썬팅 아이클레보 아르떼로 그녀에게 사랑받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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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nthly news / carnmodel / 12

싼타페DM, 사전계약 시작 현대자동차(회장 정몽구)는 3월 21일(수)부

또한 스마트폰을 통해 차량 원격 시동, 공

터 전국 현대차 영업점을 통해 대한민국 대

조 제어, 도어 개폐 등을 할 수 있도록 한

표 SUV 신형‘싼타페(Santa Fe)’사전계

첨단 텔레매틱스 서비스‘블루링크(Blue

약에 돌입한다고 밝혔다.

Link)’를 현대차 최초로 탑재했으며, 무릎

4월 중 출시 예정인 신형‘싼타페’는 현

에어백을 포함한‘7에어백 시스템’경보

대차 디자인 철학인‘플루이딕 스컬프처

음을 울려 차선이탈 여부를 알려 주는‘차

(Fluidic Sculpture)’를 기반으로,‘폭풍의

선이탈 경보시스템’수동식으로 조절 가능

생성과 소멸 속에서 빚어지는 자연의 강인

한‘후석도어 매뉴얼 커튼’을 SUV 최초

함과 섬세함’을 뜻하는‘스톰 엣지(Storm

로 적용했다. 이 밖에도 레버 조작으로 훨

Edge)’를 콘셉트로 해 디자인됐다.

씬 간편해 진‘전자식 파킹 브레이크(EPB),

신형‘싼타페’는 LED 포지셔닝 램프,

정차 시 자동으로 브레이크를 작동시켜주

LED 리어 콤비네이션 램프 등을 적용해 세

는‘오토홀드’효율적인 공간 활용을 돕

련되면서도 고급스러운 스타일을 갖췄으며,

는‘2열시트 슬라이딩’기능,‘운전석

최고급 공법을 사용해 질감과 시각적 완성

12Way 전동시트’를 중형 SUV 최초로 적

도를 높인‘19인치 알루미늄 휠’을 동급

용하는 등‘세련미, 스마트, 실용성’을 갖

최초로 적용했다.

춘 차세대 도시형 SUV로 거듭날 예정이다.


CXC와 미쓰비시자동차 파트너십 체결 CXC(회장 조현호)와 미쓰비시자동차(마쓰

295마력의 수퍼차저 스포츠세단‘랜서

코 오사무, Osamu Masuko)는 전략적 파트

에볼루션’, 도심형 크로스오버‘아웃랜

너십 체결 및 신차 출시 행사를 가졌다.

더’, 정통 오프로더‘파제로’등 2012년 형 모델을 강남과 여의도의 미쓰비시자동차

이번 양사의 파트너십 체결은 CXC가 미쓰

전시장 및 C Square(C스퀘어) 네트워크를

비시자동차의 한국내 독점 판매권 및 사후

통해 본격적인 판매를 개시한다. 단 L200

서비스에 관한 모든 사항을 포함한다.

은 오는 9월부터 판매를 시작한다.

2008년 이후 자사의 차량들을 국내에 소개

고객들은 강남과 여의도의 미쓰비시자동차

해 온 미쓰비시자동차는 CXC와 새로운 파

전시장과 CXC가 자체적으로 운영하는 자

트너십 체결을 통해 최상의 고객 만족 서비

동차 아울렛 매장인 C Square(C스퀘어)를

스를 지속적으로 제공할 수 있게 됐다.

통해 미쓰비시자동차 풀라인업을 시승, 렌 트, 리스 등 다양한 방법으로 구매할 수 있

CXC는 이번 행사에서 컴팩트 크로스오버

다. CXC는 앞으로 자동차 관련 캐피탈, 보

‘RVR’과 픽업 트럭‘L200’ 등 신차 2

험, 정비서비스 등 통합서비스를 제공할 예

종을 공개하고, 다이나믹 세단‘랜서’,

정이다. 13 / vol52 / carnmodel 2012


monthly news / carnmodel / 14

넥센타이어, “2012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 본상 수상 ‘넥센타이어 세계3대 디자인상 레드닷 디자

본상을 수상한 ‘ N9000’ 제품은 세미

인 어워드(REDDOT Design Award)수상 쾌

레이싱 전용타이어로서 빗길이나 다양한 도

거 이뤘다’

로여건에서 초고속 주행시 안전한 드라이

넥센타이어(대표 이현봉)는 9일 “세계 3

빙을 자랑한다. 이러한 특징을 반영하기 위

대 디자인상 가운데 하나인 ‘레드닷 디자

해 번개형상의 디자인을 접지면부에 적용하

인 어워드’에 출품한 ‘N9000’ 제품이

여 최상의 그립력을 실현함으로써 초고속에

본상을 수상해 세계 최고수준의 제품 경쟁

서도 뛰어난 코너링과 제동력을 혁신적으

력을 인정받았다.”며 “이는 2010년 IF

로 향상시켰다. 또한 중앙 4개의 넓은 홈으

디자인어워드(International Forum Design

로 배수성을 강화하여 젖은 노면에서도 탁

Award)와 2011년 미국 굿디자인상에 이은

월한 주행성능을 발휘한다. 뿐만 아니라, 실

글로벌 디자인 경영의 큰 성과”라고 밝혔

제 N9000은 드라이버들에게 편안한 드라

다.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는 독일 노르트하

이빙을 실현하여 아마추어 레이서들이 마음

임 베스트팔렌 디자인센터가 1955년부터

껏 즐길 수 있는 하이그립 맥시멈 하이퍼포

개최해 오고 있으며, 응모분야가 크게 제품

먼스 스포츠 타이어로 인기를 끌고 있다.

디자인, 커뮤니케이션디자인, 컨셉디자인등

수상작들은 레드닷 디자인 뮤지엄에 전시되

3대 분야로 나뉘어 수상작을 선정하고 있

어 독일과 싱가폴에서 일반 관람객들에게

다.

공개된다.


금호타이어, 2012 오토 그랑프리 월드 시리즈 (Atuto GP) 공식 타이어 공급업체로 선정 금호타이어(대표 김창규)는 국제 정상급 포

올해 개막전은 3월 9일부터 3일간 F1 서킷

뮬러 대회인 2012 Auto Grand Prix World

으로 유명한 이탈리아 몬짜에서 개최된다.

Series (이하 Auto GP)의 공식 타이어 공급

금호타이어는 그간 F3로 축적된 기술력을

업체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통해 본 대회에 공식타이어로 참여하여, F3

Auto GP는 1999년 시작된 이탈리아 포뮬

1위 브랜드로서 모터스포츠 상위클래스로

러 3000 시리즈가 그 명칭을 바꿔 2010년

진입하게 됐다. 이미 2007년에 F1시제품

새로운 대회로 탈바꿈했다. 특히, 타이어와

을 개발한 금호타이어는 기존의 공식타이어

출력을 업그레이드 하면서 F1에 준하는 규

인 미쉐린에서 바통을 이어받아 F1의 시험

정으로 보완한 Auto GP는 550마력(HP)의

무대로서 Auto GP의 진출이 의미가 크다고

3,400cc 8기통(V8)엔진을 사용한다.

평가할 수 있다.

2012년부터는 유럽 내 경기에서 개최지역 을 확대하면서 이탈리아, 스페인, 포르투갈, 한편, 금호타이어는 F3의 월드컵인 F3 유 헝가리, 모로코, 브라질, 미국에서 7번에 걸 로 시리즈와 마스터즈 F3 등에 공식타이어 쳐 대회가 열린다. 즉, 유럽, 북미, 남미, 아

로 참가하여 모터스포츠 기술력을 이미 인

프리카 등 4개 대륙 7개국에서 개최되는 월 정받은 바 있다. 드시리즈로 변신했다.

15 / vol52 / carnmodel 2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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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들의 i40살룬 시승에서 구입까지 현대자동차(회장 정몽구)는 계동사옥에서

탤런트 박광현씨와 소이현씨는 “첫 인상

KBS 주말 드라마 ‘자체발광 그녀’의 주

부터 고급 유럽 세단을 연상케 하는 감성적

연배우인 박광현씨와 소이현씨의 i40살룬

인 디자인에 반했고, 직접 차를 타보고 난

‘구입차량 인도식’ 행사를 가졌다고 밝

후에는 단단한 서스펜션과 민첩한 코너링

혔다.

등 유럽형 주행감각이 인상적이었다”면서

현대차는 국내 유일의 중형 승용 디젤 세단

“처음에는 수입 디젤 차를 놓고 고민했는

인 i40살룬의 우수한 상품성을 알리기 위해

데 시승 후 i40살룬만의 매력을 느껴 선택

지난 2월 3일부터 4주간 진행한 ‘i40살룬

하게 되었다”며 소감을 밝혔다.

유명인 릴레이 시승 이벤트’에 참여해 i40 살룬을 직접 체험한 탤런트 박광현씨와 소 이현씨가 직접 구매의사를 밝혀 이번 인도 식을 마련하였다.


그랜져HG, 미국에서 대형차 잔존가치 1위 현대자동차(회장 정몽구)는 미국 최대 중고

17% 포인트 상승한 것으로, 동급 차종 전

차 잔존가치 평가업체인 ALG社(오토모티브

체 평균인 45.0%보다 6% 가까이 높다.

리스 가이드, Automotive Lease Guide)가 발표한 ‘12년 3-4월호에서 신형 그랜저(

특히, 신형 그랜저는 닛산 맥시마 50.8%,

현지명 아제라, Azera)가 3년 후 잔존가치

포드 토러스 44.5%, 도요타 아발론 43.0%

평가에서 51%를 받아 대형차급(Full size

등 동급 인기 차종을 넘어서, 높은 상품 경

Segment)에서 1위를 달성했다고 밝혔다.

쟁력을 입증했다.

잔존가치(Residual Value)란 신차를 일정

현대차 관계자는 “잔존가치가 높다는 것

기간 사용 후 예상되는 차량의 가치를 산정

은 고객들의 전체적인 보유비용을 줄이고

한 것으로, 잔존가치가 높을수록 중고차 가

좋은 리스 기회를 제공할 수 있다는 점에서

격 역시 상승하며 신차 수요로 연결되는 등

4월 북미 판매를 앞둔 신형 그랜저의 성공

브랜드 가치 제고에 중요한 역할을 한다.

적인 데뷔를 예고하는 것”이라며 “특히 소형차는 물론 대형차급으로 확대되고 있는

2012년형 신형 그랜저가 받은 평균 51%의

높은 잔존가치는 현대차의 브랜드 가치 상

잔존가치는 기존 그랜저의 43.5%에 비해

승에 크게 기여할 것”이라 전했다. 17 / vol52 / carnmodel 2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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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나비 ST200’ 실속형 매립 내비게이션 출시 내비게이션 및 위치기반서비스(LBS) 전문

또한 뒷자리에 모니터를 추가 연결하면 내

기업 팅크웨어(대표 이흥복, www.think-

비게이션 화면과 동일한 영상을 동행자도

ware.co.kr)는 경제적인 가격에 매립의 편

함께 즐길 수 있다. 후진기어 감지 후 별도

의성을 갖춘 매립전용 2D 내비게이션 ‘아

의 조작 없이도 후방카메라 전체화면을 보

이나비 ST200’ 7인치, 8인치 2종을 출시

여주는 ‘Fast View’ 기능과 DMB 채널을

한다고 밝혔다.‘아이나비 ST200’은 매

자동으로 검색해서 찾아주는 ‘핸드오버’

립의 편의성을 강화한 것이 특징이다. 슬림

기능을 비롯해 비디오, 노래방, 게임 등 다

한 단말기 디자인과 후면 케이블 위치를 최

양한 멀티미디어 환경도 갖췄다.

적화하여 매립 장착성을 높였으며, 시야각

‘아이나비 ST200’은 7인치와 8인치 2

확보를 위해 ‘LCD자체 상하반전 기능’

종이 출시되며, MBC TPEG이 무료제공 된

을 적용했다. 또한 아이나비 전용 트립 컴

다. 소비자가는 4GB기준 7인치, 8인치 각

퓨터와 연동하여 온도 및 오디오 설정, 공

각 34만 9천원, 39만 9천원이며, 8GB 기

조장치 같은 정보를 시선 이동 없이 내비게

준 7인치, 8인치 각각 38만 9천원, 43만 9

이션 화면에서 확인 가능하다.‘아이나비

천원이다. 마감재와 샤크안테나, 후방카메

ST200’은 클리어 타입의 LCD로 운전자

라, 트립 컴퓨터 등 액세서리는 별도 구매해

에게 선명한 화면을 보여준다.

야 한다. 자세한 내용은 아이나비 홈페이지 (www.inavi.com)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불스원, ‘살라딘’ 에어컨 히터 살균캔 출시 국내 최고의 자동차 용품 브랜드 불스원이

또한 기존 제품의 강한 향취를 한층 더 부

국내 최초로 자동차 에어컨, 히터의 세균

드럽게 완화시켰으며, 향의 종류는 기존의

곰팡이 균을 99.9%까지 완벽하게 제거하

민트향, 무향에서 숲속향을 추가시켜 총 3

는 에어컨, 히터 살균캔‘살라딘’을 새롭

가지 이다.

게 출시한다. 불스원이 선보이는‘살라딘’은 연막형 제

봄철 지독한 황사로부터 가족의 건강을 지

품으로서 미세한 연기입자가 에어컨, 히터

켜줄‘살라딘’은 호흡기 질환을 특히 조

내 구석구석까지 침투하여 각종 유해세균을

심해야 하는 노인, 임산부, 어린이가 동승하

효과적으로 제거함으로써 차량 내의 공기

는 자동차에는 반드시 필요한 필수품이며,

를 정화시킨다.‘살라딘’은 기존의 에어

소비자는 불스원과 벤츠, 한국타이어의 이

컨, 히터 살균캔을 업그레이드한 제품으로

번 서비스를 통해 봄철맞이 차량 정비와 함

서, 살라딘에서 나오는 연기가 차내 공기를

께 자동차 실내까지 말끔하게 청소하는 1석

정화시키는 제품의 특성에서 착안, 알라딘

2조의 혜택을 누릴 수 있다.

의 램프에서 연기와 함께 나타나는 요정 캐 릭터를 적용하여‘살라딘’이란 제품명을

‘살라딘’은 전국의 대형마트에서 구매가

만들었으며 패키지에도 캐릭터를 그려 넣어

가능하다. (가격 : 12,900원)

친숙함을 높였다. 19 / vol52 / carnmodel 2012


바이크마트, 양동근 주연 OCN ‘히어로’ 협찬 바이크마트는 양동근 주연‘OCN 히어로’드라마 에 바이크 용품 등을 협찬한다. 2012년 신상품 출시와 동시에 주연배우인 양동 근에게 HJC IS-MULTI 헬멧, 베릭 LJ-9063 자켓, G-9610 장갑, 알렌네즈 LP-9119 바지, BOT1226 부츠 등 다양한 제품을 협찬 함으로 브랜드 인지도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것으로 기대한다. 한편‘히어로’는 국내 최초 슈퍼히어로물로써 새로운 한국형 히어로 캐릭터의 탄생을 알리는 드 라마로 OCN에서 3/18 (일) 밤 11시 첫 방송된다. 바이크마트 1544-5022 www.bikemart.co.kr monthly news / carnmodel / 20


할리데이비슨, 렌트 가능해졌다 남성들의 로망으로 일컬어지는 명품 모터사

실제, 천만원 대의 할리데이비슨 슈퍼로우

이클 할리데이비슨을 이제 부담 없이 즐길

(XL883L)모델을 KT렌탈을 통해 렌탈 할 경

수 있게 됐다.

우 36개월 기준 월 20만원 선으로 이용할

KT렌탈(대표이사 이희수)은 미국 유명 모터

수 있다. 또한, 약정 기간 만기 시 명의 이

사이클 브랜드 할리데이비슨의 수입 판매

전도 가능하다

업체인 할리데이비슨 코리아(대표이사 이계 웅)와 할리데이비슨 모터사이클 운용 렌탈

할리데이비슨 렌탈 상담 신청은 전국 6개

에 대한 사업을 개시했다고 밝혔다.

할리데이비슨 매장을 통해 가능하며 자세한 문의사항은 KT렌탈 일반영업팀(02-3404-

꿈의 모터사이클로 유명한 할리데이비슨

9451)으로 하면 된다.

(Harley-Davidson)은 국내 대형 모터사이 클 시장(651cc이상)에서 높은 점유율을 차 지하는 인기 브랜드로 이번 ‘렌탈’ 서비 스 도입을 통해 할리데이비슨 라이더를 원 하는 많은 잠재 고객들의 구매 편의성을 제 공할 수 있게 되었다. 21 / vol52 / carnmodel 2012


아트라스BX 레이싱팀 전속레이싱모델 선발전 아트라스BX 레이싱팀이 지난 3월 19일 용

특히 홍하나 모델은 한국레이싱모델 협회에

인 팀 캠프에서 2012 시즌 전속레이싱모델

서 주최하는 2012 아시아모델 어워드 2위

선발전을 가졌다.

를 수상하는 등 두드러진 활약을 보여 2년

11명의 우위를 가리기 힘들 정도의 쟁쟁한

연속 선발의 영광을 얻었다.

모델들이 지원하여 현장 분위기를 후끈 달

아트라스BX 레이싱팀 조항우 감독은 “레

궜다는 후문이다. 외모는 물론 태도와 경력

이싱모델들도 팀의 일원이라고 생각한다.

등의 엄정한 심사를 거쳐 2012년 레이싱팀

우리팀 모든 멤버가 그러하듯 본인이 맡은

의 전속모델로 홍하나, 김시연 모델이 선발

역할에 보다 프로다운 모습으로 임해주길

되었다.

바란다.” 고 당부했다.

monthly news / carnmodel / 22


또한 화려한 외모로 주의를 끌었던 김시연 모델은 “우선 아트라스BX 레이싱팀과 같 은 좋은 팀과 일하게 되어 기쁘다. 앞으로 경기장에서뿐만 아니라 개인 SNS 활동을 통해서도 아트라스BX팀을 널리 알리도록 노력하겠다.” 라고 소감을 전했다. 이번 레이싱모델 선발전을 시작으로 산뜻 한 시즌 출발을 알린 아트라스BX 레이싱팀 은 5월 19일에 영암 인터내셔널 서킷에서 있을 KSF 개막전 준비에 더욱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23 / vol52 / carnmodel 2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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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 제네바 국제 모터쇼 82nd International Motor Show Geneva

show / carnmodel / 36


International motor show Geneva

37 / vol52 / carnmodel 2012


International motor show Geneva

현대자동차, 전기차 아이오닉 컨셉카

현대차 유럽 R&D 센터에서 개발한 콘셉트 카 아이오닉은 현대차의 디자인 철학 ‘플 루이딕 스컬프처(Fluidic Sculpture)’를 기 반으로 현대차의 친환경 기술력과 첨단 신 기술이 적용된 주행거리 연장 전기차(Extended Range Electric Vehicle) 모델이다. 주행거리 연장 전기차는 외부전원을 사용 가능한 충전장치와 엔진을 함께 탑재한 전 기차로, 기본적으로 전기차 모드로 주행하 다 배터리 소모시에는 탑재된 엔진을 이용, 제너레이터를 구동해 배터리를 충전함으로

show / carnmodel / 38

써 항속거리를 증대시킬 수 있다. 아이오닉은 80kW의 전기모터와 리튬이온 배터리, 3기통의 1.0리터 가솔린 엔진을 탑 재해 전기차 모드로 주행시 120km, 모터와 엔진 동시 주행시에는 최대 700km까지 주 행 가능하다. 쿠페 스타일의 4인승 해치백 형태를 갖춘 아이오닉은 날렵하면서도 근육질의 볼륨을 갖춘 디자인으로 고급스러움과 역동성을 강 조했다.


International motor show Geneva

쌍용자동차, XIV-2 컨셉카

‘XIV-2’는 ‘Special Experience with Joy(

진, Idle Stop and Go(ISG) 등 친환경 기술

즐겁고 특별한 경험)’란 Styling Concept

을 적용하여 글로벌 수준을 뛰어 넘는 연비

에 맞춰 Sports Coupe 모델을 소형 SUV에

와 CO2 저감 경쟁력을 갖춘 글로벌 전략

접목한 새로운 개념의 Entry SUV Coupe

모델이다.

모델로 역동적이고 강인한 SUV 기본 요소

이와 함께 ‘XIV-2’는 다양한 고객의

에 Sports Coupe의 다이내믹함을 접목한

Needs 충족을 위해 One-Touch로 Open

미래지향적 Styling의 신개념 컨셉트카 이

& Close가 가능한 전자동 Soft-top System

다.

을 적용했으며, 설계 초기 단계부터 5도어,

또한, ‘XIV-2’는 전세계적으로 강화되고

3도어, Coupe Style 및 Long Body 등 다

있는 환경규제에 적극 대응하기 위해 유로6

양한 형태를 고려하여 개발해 나갈 계획이

를 만족시키는 친환경 고연비 1.6ℓ급 엔

다.

show / carnmodel / 39


BMW, 116d 이피션트다이나믹스 에디션

BMW의 효율성을 대표하는 BMW 116d 이

특히, BMW 116d 이피션트다이나믹스의

피션트다이나믹스 에디션(BMW 116d Effi-

이산화탄소 배출량은 두 자릿수인 99g/km

cientDynamics Edition)이 2012 제네바 모

에 불과해 친환경과 효율성 부분에서 자동

터쇼에서 집중 조명을 받았다.

차계에 새로운 이정표를 제시하고 있다.

BMW 116d 이피션트다이나믹스는 최고 114마력의 BMW 트윈파워 터보 디젤 엔진 을 장착하고 제로백을 10.5초에 도달한다.

International motor show Geneva

show / carnmodel / 40


BMW, 뉴 X6

BMW X6는 출시 이후 지금까지 전 세계적

BMW 특유의 키드니 그릴은 한껏 두드러지

으로 15만 대 이상이 팔린 세계 유일의 스

게 디자인 됐으며 안개등과 후미등이 변경

포츠 액티비티 쿠페(SAC)로서 그 위용을 지

되면서 더욱 강렬한 느낌을 제공한다.

키고 있다. 또한, BMW X 패밀리 중에서 유일하게 어댑 이번 2012 제네바 모터쇼에서 선보인

티브 LED 헤드라이트가 기본 옵션으로 제

BMW 뉴 X6는 전 모델보다 더욱 스포해진

공된다.

디자인과 새롭게 추가된 첨단 기능으로 한 층 세련된 정체성을 갖게 되었다.

International motor show Geneva

41 / vol52 / carnmodel 2012


MINI, JCW 컨트리맨

존 쿠퍼 웍스의 고성능 버전의 컨트리맨이

기본으로 에어로다이내믹 키트, 스포츠 서

처음으로 소개되었다.

스펜션, 18인치 휠, 스포츠 시트와 스티어 링이 적용되며 처음으로 JCW 모델에 자동6

새롭게 개발된 4기통 1.6리터 트윈스크롤

단변속기가 옵션 제공된다.

터보차저와 직분사 방식, 가변적으로 컨트 롤되는 밸브장치 등이 결합하여 218마력,

6번째로 소개되는 MINI JCW 컨트리맨은

28.6kg.m(오버브스트시 30.6kg.m)의 출력

MINI의 첫 사륜구동 JCW 모델로, 오는 가

을 발휘한다.

을 출시될 예정이다.

제로백은 7.0초 안전최고속도는 225km/h 이며, EU기준 연비는 100km당 7.2리터이 다. show / carnmodel / 42


MINI, 클럽밴 컨셉카

프리미엄 소형차 브랜드 MINI는 2012 제네

MINI 클럽맨 기반의 MINI 클럽밴 컨셉카는

바 모터쇼에서 전세계 최초로 MINI 클럽밴

비즈니스와 레저용으로 새로운 활용 가능성

컨셉카를 선보였다.

을 열었다. 평소 짐을 많이 싣고 다니는 비 즈니스에 종사하거나, 주말에는 스포츠, 레

익숙한 MINI와는 사뭇 다른 스타일로 놀랍

저 생활을 위한 장비들이 필요한 사람들에

도록 실용적인 이번 MINI 클럽밴 컨셉카는

게 적합하도록 설계되었다.

(MINI Clubvan Concept) 소형차에 기반한 밴 부문 최초의 프리미엄 모델이다.

MINI 클럽밴의 적재 공간은 가능한 가장 작 은 부피의 차에 최대의 인테리어 공간을 마 련한다는 MINI의 원칙을 엄격하면서도 새롭 게 해석해 낸 모델이다. 43 / vol52 / carnmodel 2012


롤스로이스, 팬텀 시리즈 II

새로운 LED 조명 롤스로이스의 디자인 디렉터인 이언 카메론 은 팬텀 시리즈 II 디자인의 진화를 “익숙 한 테마의 재조명”에 비유한다. 그리고 팬 텀의 인상적인 프런트엔드, 재스타일링된 범퍼 및 직사각형 조명구경 등이 표면 아래 에 있는 큰 변화의 진수를 한눈에 보여주는 것 같다. 양산차량에 풀LED 헤드램프를 장착하기는 롤스로이스가 처음이다. 풀LED 헤드램프는 그 특유의 백색조명으로 안전을 향상시키고 운전자가 피로해지는 것을 방지할 뿐만 아 니라, 조명을 보다 잘 조절할 수 있는 새로 운 기술을 도입할 수 있게 해준다.

show / carnmodel / 44

힘들지 않음이 표준으로 팬텀을 경험하는데 있어 그 어떤 부분에서 도 힘이 들지 않아야 하기 때문에 새로운 운전자 보조기술, 현대적인 인터페이스 및 재디자인된 멀티미디어 컨트롤이 팬텀 시 리즈 II에 도입되었다. 새로운 위성 네비게 이션 시스템을 예로 들 수 있겠는데 가이드 투어 및 강화된 관심지가 업데이트, 그리고 복합적인 루트설정을 통해 필요에 따라 여 정이 단순히 A 지점에서 B 지점으로 가는 그 이상이 될 수 있도록 한다. 정보, 지도 및 동영상 컨텐츠는 팬텀의 대 형 8.8인치 컨트롤 센터디스플레이에 표시 되고, 이는 운전자의 손끝에 놓여있는 8개


International motor show Geneva

의 커스텀화 가능한 즐겨찾기를 통한 주요

회사의 명성을 더욱 드높인다.

기능 조작에 의해 더욱 두드러진다.

운전자와 승객 모두 롤스로이스의 엔지니

전방, 후방 및 상부 카메라 시스템을 통해

어링 팀에서 완벽에 가깝다고 평가한 드라

다루기가 더욱 편리해졌고, 이는 특히 도시

이브트레인이 더욱 좋아졌음을 느낄 것이

의 좁은 공간에서의 이동시 더욱 도움이 됩

다. 새로운 8단 자동 기어박스 및 별도의 후

니다. 예를 들어, 후방 주차시 화면에는 자

진모드는 그전에도 훌륭했던 동력전달계통

동적으로 후방예측경로가 보여진다.

을 더욱 향상시켰으며, 롤스로이스의 유명

떠다니는듯한 느낌 및 마법의 양탄자 같은 승차감 과거 및 현재의 롤스로이스 모델들이 마법 의 양탄자 같은 승차감으로 유명하지만, 롤 스로이스에서는 오랫동안 떠다니는듯한 느 낌의 워프터빌리티 (waftability)라는 단어를 사용해왔다. 팬텀 시리즈 II는 이 둘에 대한

한 마법의 양탄자를 타는 듯한 승차감도 더

show / carnmodel / 45

욱 좋아져서 V12 다이렉트 인젝션 엔진을 완벽히 보완하게 되었다. 복합사이클의 연 비가 10% 향상되었고, 덕분에 CO2 배출이 385 g/m에서 347 g/m로 떨어졌다.


International motor show Geneva

토요타, 야리스 하이브리드

야리스 하이브리드는 유럽의 B 세그먼트 ( 전장 3850mm 이하)의 혁신적인 차량이다. 다운사이징한 풀 하이브리드 파워트레인이 장착된 야리스 하이브리드는 뛰어난 하이브 리드 효율성, 동급 대비 가장 낮은 CO2 배 출량 (79g/km) 등으로 B 세그먼트에 혁신 을 가져왔다. 부드럽고 조용한 드라이브, 콤 팩트한 차체에 넓은 실내 공간은 야리스 하 이브리드의 또 다른 특징이다. 야리스는 넓 은 고객층 확보를 위해 토요타 하이브리드 시너지 드라이브(Toyota Hybrid Synergy Drive) 기술을 채택하였다. show / carnmodel / 46


토요타, 소형 하이브리드 컨셉카 FT-Bh

토요타는 2010년 후반에는 하이브리드 자

초경량화, 파워 트레인의 효율 향상과 낮은

동차가 한층 더 보편화 될 것으로 전망하고,

공기 저항을 추구한 「FT-Bh」는 유럽의

B 세그먼트(유럽기준 전장 3850mm 이하

신연비 측정 기준으로 2.1 L/100 km (약

차량)의 “ECOMOTION (Eco+Emotion)”

48km/l), CO2 배출량은 현재의 B세그먼트

를 테마로 한 「FT-Bh」을 개발하였다.

평균의 절반 이하인 49 g/km를 달성하였

「FT-Bh」는 소형 하이브리드 컨셉트 카

다. 또한 소형 연료 탱크와 하이브리드용 리

로 친환경성은 물론 뛰어난 응답성과 경쾌

튬 이온 배터리를 뒷좌석 아래에 배치함으

한 조작성에 의해 운전의 즐거움을 느낄 수

로써 낮은 무게 중심을 실현, 자동차의 본질

있도록 개발되었다.

적인 주행 성능을 향상 시켰다.

47 / vol52 / carnmodel 2012


International motor show Geneva

벤츠, The new A-Class

The new A-Class는 컴팩트 클래스 최고의 새롭게 선보이는 The new A-Class에는 진취적인 디자인으로 컨셉 A-Class의 디자

109마력에서 211마력에 이르는 다양한 엔

인 역동성을 현실화했다. 클래식한 투-박스

진 들이 탑재된다. 폭넓은 선택의 기회를 제

디자인의 신선한 재해석과 독특한 캐릭터

공하는 가솔린 엔진과 디젤 엔진은 역동적

라인은 스포티한 감성의 The new A-Class 인 성능과 함께 최고의 효율성을 자랑한다. 를 탄생시켰다. 이전 모델보다 18cm 자세

특히 이번 The new A-Class는 메르세데

를 낮춘 The new A-Class의 입체적 라인

스-벤츠 최초로 이산화탄소 배출량이 단

은 메르세데스-벤츠의 전형적인 디자인 언

99g /km이라는 놀라운 친환경성까지 갖추

어가 컴팩트 클래스에도 반영되었음을 시사

고 있다. 이외에도 The new A-Class에는

해 주는 부분이기도 하다. 내부 또한 고급

동급 최초로 레이더 기반의 충돌 방지 어

소재와 실버 크롬 트림 등으로 세련되고 스

시스트가 (COLLISION PREVENTION AS-

포티한 매력을 자아낸다.

SIST)가 기본 적용되었다.

show / carnmodel / 48


벤츠, 로드스터 The new SL 63 AMG

새롭게 선보이는 고성능 로드스터 The new SL 63 AMG가 537 마력과 564 마력 두 종류의 출력으로 공개된다. SL 63 AMG는 100km를 단 9.9리터로 주행(NEDC 복합 연비 기준)하는 놀라운 연비로, 이전 모델보 다 연료 소비가 30% 나 감소되었다. 이는 차체 대부분을 알루미늄으로 제작한 경량 구조의 결과로, 차량의 전체 무게는 이 전 모델보다 110kg이나 가벼워졌다.

49 / vol52 / carnmodel 2012


international motor show Geneva

벤틀리 모터스는 SUV 컨셉카 EXP 9 F를

벤틀리, SUV 컨셉카 EXP 9 F

통해 기존의 플래그십 모델인 뮬산 및 쿠페 와 컨버터블, 그리고 세단으로 구성된 컨티 넨탈 시리즈에 이어 세번째 라인업을 갖추 게 될 전망이다. 벤틀리의 새로운 SUV 역 시 트윈터보를 장착한 6.0 리터 W12 엔진

벤틀리 모터스는 SUV 컨셉카 EXP 9 F를

과 8단 자동변속기를 탑재해 강력한 성능과

통해 기존의 플래그십 모델인 뮬산 및 쿠페

궁극의 럭셔리함을 겸비한 SUV 시장의 새

와 컨버터블, 그리고 세단으로 구성된 컨티

로운 강자로 떠오를 전망이다.

넨탈 시리즈에 이어 세번째 라인업을 갖추

새로운 SUV 컨셉카의 외관은 벤틀리의 전

게 될 전망이다. 벤틀리의 새로운 SUV 역

통적인 스타일에 대담하고 역동적인 디자인

시 트윈터보를 장착한 6.0 리터 W12 엔진

요소가 더해져 한층 고급스럽고 스포티한

과 8단 자동변속기를 탑재해 강력한 성능과

분위기를 자아낸다.

show / carnmodel / 50


International motor show Geneva

특히 매트릭스 그릴, 원형 램프, 측면을 따

암레스트에 위치한 샴페인 쿨러와 글래스

라 차량 뒷부분으로 흐르는 라인 등 디테일

수납 공간을 활용하면 움직이는 미니 바 역

은 벤틀리 고유의 우아함을 유지하면서 강

할까지 수행한다.

인한 럭셔리 SUV의 특징이 강조되었다.

두 부분으로 구성된 테일게이트는 피크닉

인테리어 디자인은 첨단 기술과 전통적인

테이블 혹은 벤치로도 활용할 수 있고, 비

수제작 기법이 조화를 이루면서 벤틀리만

스포크 방식으로 제작되는 피크닉 바구니

이 구현할 수 있는 고급스러움을 극대화했

역시 화물 적재 공간에 마련할 수 있어 야

다. 최상급의 원목과 가죽을 아낌없이 사용

외 나들이 시에도 벤틀리 만이 제공하는 럭

해 ‘브리티시 럭셔리’의 정수를 보여주

셔리하고 우아한 라이프스타일을 즐길 수

면서도, 동시에 첨단 IT 장비들을 대거 채택

있다.

해 움직이는 거실과 사무실의 역할을 동시 에 만족시킨다.

W12 엔진을 장착한 컨셉카 외에도 벤틀리

인터넷이 연결되는 아이패드 등 태블릿과

가 새롭게 개발한 4.0리터 V8 엔진을 장

폴딩 키보드를 장착해 움직이는 사무실로도

착한 모델 및 하이브리드 모델 역시 출시

완벽한 활용이 가능하고, 뒷좌석을 기울이

를 고려하고 있다. 특히, W12 모델이 출시

면 발판이 올라오면서 완벽한 휴식 공간으

되면 제로백 등 SUV의 성능 관련 여러가지

로 변신한다. 이 때 태블릿은 영화 등을 감

지표들에서 새로운 기록을 수립할 것으로

상할 수 있는 스크린으로 바뀌게 되며,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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볼보, The New V40 International motor show Geneva

볼보 The New V40은 대형 모델들이 갖춘 볼보만의 특장점을 고루 갖춘 모델로, 볼보자동차의 인간 중심 설계 전략인 ’Designed Around You’에 맞춰 개발했다. 컴팩트한 사이즈의 해치 백이지만 5인승으로 내부 공간을 여유있게 구성했다. 볼보 The New V40은 전 세계 고객들의 의견을 실제 차량 제작에 반영해, 디자인, 안전성, 기능성을 고루 갖췄다는 평가다. 볼보 The New V40의 디자인은 스칸디나비안 감성과 프리미엄한 이미지를 바탕으로, 그 위에 현대적이며 강렬한 인상을 더했다. 차 량 내부에 새롭게 설계된 계기판과 정보 전달 시스템은 그래픽 요 소와 직관적인 디자인을 바탕으로 운전자가 간편하게 조작할 수 있도록 배려했다.

show / carnmodel / 52


차량의 섀시는 유연하고 다이내믹한 드라이빙에 맞게 설계 되었 다. 가솔린 엔진 T5는 254마력의 힘과 6.7초의 제로백(정지 상태 에서 100km/h까지 도달하는 시간)으로 폭발적인 퍼포먼스를 발 휘하며, 디젤 엔진 D2는 94g/km에 이르는 친환경성까지 갖추었 다. 차량의 모든 엔진은 스타트-스톱 시스템과 브레이크 에너지 재생 기능을 기본으로 탑재하고 있다.볼보 The New V40은 안전/ 편의 성능이 기존 볼보 모델들에 대해 더욱 강화되었다. 가장 대표적인 시스템은 저속 주행 중 앞차와의 간격을 모니터링 해 추돌이 예상되면 스스로 차량 속도를 줄이거나 멈추어 주는 ‘ 시티 세이프티(City Safety)’. 기존 30km/h 이하의 속도에서 반 응하던 시스템이 The New V40에서는 최대 50km/h 속도에서 작 동한다. 이와 더불어, 세계 최초의 보행자 에어백, 평행 주차 어시 스트 시스템 등 지능적인 기능을 대거 탑재해 운전자의 안전한 드 라이빙을 돕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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람보르기니, 오픈카 아벤타도르 J

전세계 단 한대만 제작된 아벤타도르 J는

아벤타도르 J는 람보르기니가 생산한 슈퍼

람보르기니 라인업 최상위 모델인 아벤타

카 중 차체가 가장 낮으며 루프와 윈드스크

도르 LP700-4에 적용된 혁신적인 기술력

린이 없는 형태의 완전 오픈형 로드스터이

을 바탕으로 미래 지향적 모습으로 재 탄생

다. 첨단 탄소섬유 소재의 모노코크 바디를

됐다. 국제 자동차 경주연맹 (FIA)의 ‘Ap-

보다 광범위하게 적용, 운전석과 조수석을

pendix J ‘라는 규정 이름을 토대로 명명

2시트로 완벽히 분리하는 등 차체 프레임을

된 이 모델은 6.5리터 12기통 고회전 엔진

재설계하여 섀시 강성과 뛰어난 주행성능,

을 장착하여 컨버터블임에도 불구하고 최고

안정성은 더욱 강화되었다.

출력 700마력, 최고속도 300km/h가 넘는 폭발적인 성능을 자랑한다.

show / carnmodel / 54


International motor show Geneva

또한 오픈카의 제약을 극복하고 다운 포스

또한 시트를 연성 탄소섬유 직물로 제작해

를 높이기 위해 리어 스포일러 및 바디의

편의성과 충격 흡수성을 높였으며, TFT-

일부분이 새롭게 디자인 되었으며, 아벤타

LCD 클러스터를 제외한 나머지 인포테인먼

도르의 상징인 레드 바디컬러와 위로 열리

트 시스템과 에어컨 등 편의장치를 대부분

는 시저도어 형태는 그대로 유지했다. 아벤

제거해 차체 중량 1,575kg의 경량화를 실

타도르 J는 전장 4890mm, 전폭 2030mm,

현했다. 이와 함께 20인치 프론트 휠과 21

전고 1,110mm의 낮고 와이드한 차체를 지

인치의 리어 카본휠은 CFRP 팬 타입으로

녔으며 후드 라인, 시트, 대시보드와 센터콘

공기저항을 줄였으며, 브레이크와 타이어의

솔, 시트사이를 지나 엔진 커버까지 운전석

냉각 효율을 최대로 고려해 설계되었다. 다

과 조수석의 좌우 대칭 구조가 이어진다.

운포스를 강력히 일으키는 립스포일러 일체 형의 초강성 프론트 범퍼는 고속 주행시 더 욱 단단하게 차체를 도로에 밀착시킬 수 있 도록 도와준다. 55 / vol52 / carnmodel 2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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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W CAR

폭스바겐, 티구안 R-Line 티구안 컴포트 모델 출시 세련된 스타일과 역동적인 주행 감각, 탁월한 경제성 등으로 수입 SUV 시장을 선도하고 있는 티구안의 라인업에 티구안 2.0 TDI R-Line 및 티구안 2.0 TDI 컴포트 모델을 새롭게 추가했다. 티구안 2.0 TDI 컴포트의 판매는 이미 개시되었으며, 티구안 2.0 TDI R-Line은 사전 계약을 실시한다.

티구안 2.0 TDI R-Line은 티구안 라인업 중 최상위 모델로, R-Line 패키지와 고급 사양 들이 추가되었으며, 티구안 2.0 TDI 컴포트는 옵션 조정(파노라마 선루프, 파크어시스트, 앞좌석 파크파일럿 기능 등 제외) 을 통해 가격을 3천만원 대로 낮췄다. 이로써 폭스바겐코리아는 기존 티구안 2.0 TDI 프리미엄 모델 등 총 3종의 모델 라인업을 갖추고 보다 폭넓은 고객층에 다가갈 수 있게 되었으며, 수입 SUV 시장에서의 티구안의 선도적 입지를 더욱 강화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new car / carnmodel / 58


또한 티구안 2.0 TDI R-Line은 리어뷰 카메라를 새 롭게 추가해 주차가 서툰 여성 운전자나 초보자들은 기존 파크어시스트 2.0 기능을 더욱 편리하게 활용할 수 있게 되었다. 리어뷰 카메라는 기존 모델인 티구안 2.0 TDI 프리미엄 모델에도 추가로 장착된다.

새로운 두 모델 모두 기존 티구안 2.0 TDI 프리미엄 과 동일한 2.0 TDI 엔진, 7단 DSG 변속기, 폭스바겐 4MOTION 4륜구동 시스템을 갖추고 있다. 최고출력 은 140마력(140PS@4,200 rpm), 최대토크는32.6kg/ km (1,750~2,500rpm), 정지상태에서 100km/h까지 도달하는데 10.2초, 최고 속도가 188km/h에 달하며, 티구안 특유의 다이내믹한 성능과 세련된 주행감각을 자랑한다. 여기에 블루모션 테크놀로지의 일환인 스타 트-스탑 시스템, 에너지 회생 시스템, 코스팅 모드 등 의 혁신적 기술을 조합, 사륜구동 SUV임에도 불구하 고 18.1km/l의 혁신적인 공인 연비를 구현했으며 이산 화탄소 배출량 역시 148g/km에 불과하다.

신형 티구안의 국내 판매 가격은 티구안 2.0 TDI 컴 포트 모델이3,790만원, 티구안 2.0 TDI 프리미엄 모델 이 4,450만원, 티구안 2.0 TDI R-Line 모델이 4,790 만원이다. (모두 VAT포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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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W CAR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 The new SLS AMG 로드스터 출시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www.mercedes-benz.co.kr)가 메르세데스-벤츠의 새로운 슈퍼 스포츠카 The new SLS AMG Roadster를 출시한다. The new SLS AMG Roadster에는 자연 흡기 방식의 AMG 6.3리터 V8 프런트-미드 엔 진이 탑재, 최고 출력 571hp와 최대 토크 66.3kg.m을 발휘하며 AMG SPEEDSHIFT DCT 7단 스포츠 변속기와 알루미늄 스페이스 프레임이 적용된 경량 구조의 조화로 0→100km/h를 3.8초 만에 주파한다. 가격은 2억 8천 4백 만원(부가세 포함)이다.

The new SLS AMG Roadster는 메르세데스-벤츠 SLS AMG 모델과 마찬가지로 정통적 이면서도 스포티한 디자인이 눈길을 사로잡고 있다. 특히, 긴 보닛과 뒤쪽으로 배치된 그 린하우스, 그리고 짧은 리어 엔드로 이어지는 완벽한 비율이 인상적이며, 여기에 기다란 휠 베이스와 짧은 오버행, 자동으로 확장되는 리어 에어로포일(aerofoil)이 더해져 오픈 탑 The new SLS AMG Roadster의 뛰어난 역동성과 특유의 카리스마를 만들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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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 new SLS AMG Roadster의 내부는 날개 모양의 대시보드와 제트 엔진을 연상시키는 중앙의 십자형 노 즐 송풍구, 항공기 추진력 조절 레버를 연상시키는 신 형 E-SELECT 레버 등을 포함한 스포티한 디자인의 AMG DRIVE UNIT이 돋보인다. 또, AMG 알루미늄 트 림과 히팅 기능을 포함하고 있는 데지뇨 익스클루시브 AMG 최고급 천연 가죽 시트는 더욱 세련되고 스타일 리시한 분위기를 연출한다.

메르세데스-벤츠 The new SLS AMG Roadster 의 감각적인 드라이빙은 소프트 탑을 오픈 했을 때 한 층 더 강렬하게 느낄 수 있다. The new SLS AMG Roadster의 패브릭 소프트 탑은 버튼 하나로 단 11초 내에 완벽한 자동 개폐가 가능하고 최고 50km/h 주행 시에도 작동한다. 또한, 세 겹으로 이루어진 소프트 탑 은 무게를 최소화하는 경량 설계로 고속 주행 시 낮은 무게 중심을 제공한다. 또한, 헤드레스트의 송풍구를 통해 따뜻한 공기를 제공하는 혁신적인 히팅 시스템인 에어스카프(AIRSCARF)가 기본 장착되었다.

이외에도, 어댑티브 브레이크 라이트(Adaptive brake lights), 파크트로닉(PARKTRONIC)이 기본으로 적용되 며 삼점식 안전 벨트(벨트 텐셔너 포함)과 벨트 포스 리미터가 제공된다. 61 / vol52 / carnmodel 2012


NEW CAR

렉서스, 뉴 제너레이션 GS 사양 공개 렉서스 브랜드가 차세대 렉서스 변화의 방향성을 제시할 뉴 제너레이션 GS의 국내 출시를 앞두고 뉴 제너레이션 GS에 장착되는 각종 첨단 기술과 사양을 전격 공개했다.

강력한 개성을 발하는 스핀들 그릴

장시간 주행에도 피로감을 느끼지 않는 新개발 시트

‘스핀들 그릴’로 대표되는 강한 개성의 프

전세계 고객의 체형을 연구, 신장

론트에 의해, 렉서스의 명확한 브랜드 아이

146~200cm까지의 폭넓은 체격을 가진 운

덴티티를 확립했다. 특히 공기를 집어 넣는

전자의 최적의 드라이빙 포지션을 실현했다.

하부 그릴부는 앞쪽 타이어의 브레이크 냉

최고급 사양인 ‘Executive’에는, 체격이

각 덕트로 연결되어, 공기의 흐름을 원활하

나 그 날의 주행상태에 맞추어 한층 세심한

게 함으로써 뛰어난 브레이크 냉각 성능을

조정이 가능한 18 Way 조정식 파워 시트(운

확보하는 등 기능적인 면도 철저히 고려 했

전석, 동승석)를 장착했다.

다. new car / carnmodel / 62


마우스 감각을 실현한 2세대 리모트 터치 컨트롤러 사용하기 쉬운 리모트 터치를 한층 더 심플하게 만들었다. 자세나 시선을 움직 이지 않아도 편안한 드라이빙이 가능한 차세대 리모트 터치 컨트롤을 채택, 디스 플레이 영역과 오퍼레이션 영역을 크게 두 가지로 구분한 듀얼 레이아웃이 특징 이다.

수퍼카 LFA의 DNA를 이어나가는 ‘감성을 울리는 주행성능’ 주행을 컨트롤 하는 모든 요소-하부에서 차 체 강성에 이르기까지 제로부터 재검토를 실시, 새로운 플랫폼과 고강성 차체를 개발 했다. 강성이 14% 향상된 차체, 승차감은 그대로 유지하면서도 최적의 민첩성과 안전 성을 실현한 새로운 서스펜션, 보다 강력해 진 브레이크 성능, 승차감, 안전성, 차체 제 어 및 핸들링 반응을 한층 강화하기 위해 가변 제어 서스펜션(AVS)도 개선되었다.

드라이버의 기분마저 흥분시키는 엔진 사운드 탁월한 정숙성과 드라이빙의 즐거움을 청 각을 통해서도 느낄 수 있도록, 출발에서는 사운드 머플러에 의한 V6다운 중후감을, 중고 회전역에서는 흡기계에 새롭게 적용 한 사운드 크리에이터에 의해 경쾌하게 뻗 어가는 가속 사운드를 내게 하여 드라이버 의 마음을 한층 흥분시킨다. 63 / vol52 / carnmodel 2012


운전자의 개성에 맞게 선택할 수 있는 4개의 주행 모드 뉴 제너레이션 GS는 스위치 하나로 파워트레인의 출력특성에 변화를 주어, GS의 폭 넓 은 주행을 다 맛볼 수 있는 ‘드라이브 모드 셀렉트’를 全차종에 모두 적용하였다. 드 라이브 모드의 선택에는 에코(Eco), 일반(Normal) 및 스포트 S(Sport S) 모드가 있으며, ‘Executive’와 ‘F SPORT’에는 스포트 S+(SPORT S+) 모드를 제공한다.

4륜의 회전각을 최적으로 제어하는, LDH (Lexus Dynamic Handling System) 뉴 제너레이션 GS의 백미중의 하나이다. 후륜의 회전각을 제어하는 新개발의 다이 나믹 리어 스티어링(DRS, Dynamic Rear Steering)을 가변 기어비 스티어링(VGRS)와 전자 제 어 파워 스티어링(EPS)과 통합, 전륜과 후륜을 모든 측면에서 통합적으로 제어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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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체역학통합제어시스템 VDIM (Vehicle Dynamics Integrated Management) 뉴 제너레이션 GS에는 VSC(차체자세제어장치), TRAC(미끄러짐 방지), ABS, EBD(전자식 제동력분배), EPS(전자제어 파워 스티어링), VGRS(가변 기어비 스티어링), AVS(가변 제 어 서스펜션) 등 독립적인 기능을 수행하는 기능을 통합 제어하는 VDIM(차체역학 통합제 어시스템)이 기본 장착되며 F SPORT에는 개선된 VDIM 스텝5가 장착된다.

세계 최초의 「S-FLOW」제어 등, 공조에서도 저연비를 추구 편안성을 유지하면서도 탑승자가 없는 자리에의 송풍을 억제함으로써 에어컨의 부담을 저감해, 편안함과 연비 향상을 동시에 실현한 첨단「S-FLOW」공조시스템을 세계최초로 적용하였다.

3석 독립 오토 에어컨&뒷자리 시트 히터 (Executive 모델) 3석 독립 온도 조정 기능 장착의 3석 독립 오토 에어컨을 “Executive”에 탑재했다. 앞 자리에는 좌우 독립 온도 조정 외에 일사량 등의 조건에 따라 상하에서도 온도 차를 부여 하는 상하 독립 다층 에어 믹스 65 / vol52 / carnmodel 2012


NEW CAR

150대 한정 생산 람보르기니, 가야르도 LP570-4 슈퍼 트로페오 스트라달레 출시 최강의 성능을 자랑하는 세계적인 슈퍼

특히, 슈퍼카 오너들의 영원한 로망으로 여

카 브랜드 오토모빌리 람보르기니 (Lam-

겨지는, 지구 상에서 가장 빠른 원-메이크

borghini)의 한국 공식 임포터인 람보르기

레이스인 블랑팡 슈퍼 트레페오 챔피언십

니서울은 가야르도 라인업 사상 최강의 성

을 위한 레이싱 모델인 ‘람보르기니 블랑

능을 자랑하는 스페셜 모델인 가야르도

팡 슈퍼 트로페오(Lamborghini Blancpain

LP570-4 슈퍼 트로페오 스트라달레를 국

Super Trofeo)’를 토대로 개발되어 가야

내에 출시했다고 발표했다.

르도 라인업 중에서도 가장 익스트림한 모

지난 2011 프랑크푸르트 모터쇼를 통해 최

델이기도 하다.

초로 선보인 가야르도 LP570-4 슈퍼 트로

가야르도 LP570-4 슈퍼 트로페오 스트라

페오 스트라달레는 전세계 단 150대만 한

달레는 슈퍼 트로페오 레이싱 버전과 마

정 생산되는 모델로, 최강의 드라이빙 퍼포

찬가지로 가야르도 슈퍼레제라의 5.2리터

먼스와 궁극의 디자인을 자랑한다.

V10 엔진을 그대로 차용했으며, 이 V10 엔 진의 독특한 점화방식은 레이싱 경주에서만 들을 수 있는 인상적인 사운드를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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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고 출력 570마력, 최대토크 55.1 kg.m

람보르기니서울의 신중균 이사는 “가야

의 성능을 발휘하며, 6단 E-기어 변속기 및

르도 LP570-4 슈퍼 트로페오 스트라달레

피렐리 P제로 코르사 고성능 타이어 등으

는 트랙에서만 맛볼 수 있었던 레이싱 슈

로 조합되어 제로백 3.2 초의 순간 가속도

퍼카의 짜릿한 드라이빙 퍼포먼스를 일반

와 최고속도 320km/h의 최강 성능을 자랑

도로에서도 즐길 수 있는 스페셜 모델”이

한다.

라고 설명하며 “특히 전세계에서 단 150

레이싱 모델의 DNA는 성능에서 공격적

대 만 한정 생산되는 모델이기 때문에 소

인 디자인으로 이어진다. 레이싱 버전의 대

장 가치가 더욱 높은 모델이다”라고 밝혔

형 리어 스포일러 윙을 그대로 물려받은

다.

이 모델은 가야르도 LP560-4의 3배에 달

가야르도 LP570-4 슈퍼 트로페오 스트라

하는 큰 다운포스를 발생시켜 고속 주행에

달레의 국내 판매 기본가격은 4억 3천6백

서의 안정성이 비약적으로 향상되었다. 외

만원 (V.A.T. 포함)로, 고객이 주문하는 사

관 컬러로는 이태리 레이싱 역사를 보여주

양에 따라 가격은 달라진다.

는 진한 레드 컬러인 ‘로소 마스(Rosso Mars)’와 이와 대조되는 무광택 블랙의 투톤으로 칠해져 람보르기니 슈퍼 스포츠카 고유의 강인함과 이탈리아다움을 동시에 충 족시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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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eam ATLASBX


Team ATLASBX



SUPER GT


스포츠세단보다 잘 달리는 스포츠왜건, “ 볼보 V60 ”

서울 마포 공덕오거리 쯤이었던 것 같다. 말이 좋아 그레이지, 온통 잿빛의 건물들과 잿빛의 자동차들, 그들이 뿜어내는 잿빛 매연 으로 가득한 도심 한 가운데, 홍일점이라 불리우기에 안성맞춤인 새빨간 왜건 한 대가 내 옆을 지나쳐간다. 사이드미러 가운데 빨간 점으로 시작된 이 물건은 점차 사이드미러를 가득 채우더니 그 빨간색과는 다소 거리감이 있는 우아한 자태를 뽐내며 홀연히 사라졌다. 예쁘다는 느낌 보단 멋지다는 느낌이 더 다가왔던 이 멋진 왜건의 이름은 Safety 의 대명사 볼보 Volvo 가 만들어낸 V60 이었다. 볼보 V60을 직접 타보기 전까지만 해도 나들이에 안성맞춤인 패밀리 왜건이라는 고정관 념을 버리지 못했다. 원래 이렇게 생긴 자동차들의 용도와 성능이라는 것이 딱히 특출나 기는 어려운 까닭에 그냥 예쁘고 멋진 왜건쯤으로 치부했던 것이다. drive / carnmodel / 72


그러나 나의 고정관념은 완.전.히 뒤집혀지고 말았다. V60 은 2400cc 5기통 트윈터보 디젤엔진을 심장으로 가지고 있다. 이 엔진의 이름은 D5, 5기통 디젤엔진이라는 뜻이다. 그런데 이 엔진이 참으로 물건이다. 그냥 겉모습만 봐서 느낄 수 없는 야수의 으르렁거림 이 이 D5 엔진에서 만들어진다.

변속기를 스포츠모드로 돌리면 드라이버는 보통의 세단에서 좀 처럼 경험하기 힘들었던 “힘”을 경험할 수 있다. 215마력 44.9 kg.m 의 엄청난 토크가 1,500 rpm 부터 쏟아져나온다. 나름 스포츠세단 이라며 명함을 내미는 자동차들이 35kg.m 전후의 토크를 내는 것과 확연히 비교된다. 실제로 도로에서 액셀레이터를 밟으면 긴 설명은 무의미해진다. 다소 몸이 경직되고 핸 들은 꽉 쥐게 된다. 과연 V60의 바디와 서스펜션 등이 이 엄청난 힘을 견뎌낼 수 있을 것 인가? 하는 의구심을 가지게 되며 자꾸만 자꾸만 액셀레이터를 더욱 깊게 밟게 된다. 73 / vol52 / carnmodel 2012


이를 부추기는 것은 이 정도 배기량에서 듣기 어려웠던 매력적이고 다소 거친 배기음이 다. 좀 과장하자면 AMG 나 M 에서나 나올 법한 거친 숨소리다. 순정 상태에서 이 정도의 폭발적인 가속력과 배기음을 내는 까닭에 패밀리 왜건을 운전하고 있다는 생각보다는

고성능 스포츠 쿠페에 올라타있다는 착각을 하게 될 정도이다. 왜건이라는 특징상 엉덩이가 다소 걸리적거릴 것으로 걱정했으나 기우였다. 둔할 것으로 생각했던 엉덩이는 스티어링에 맞추어 타이트하게 따라와 주었고, 전혀 걸림돌이 되지 않 았다. 서스펜션 역시 출렁임을 느낄 새가 없이 잘 받쳐주었다. 이 무거울듯한 덩치는 전혀 무겁지 않았고, 왠만한 스포츠세단들을 가뿐히 제낄 수 있는 달리기실력을 갖추고 있었다. 주말에는 사랑하는 가족들에게 편안한 이동수단이 되어줄 럭셔리 패밀리왜건 역할을 충 실히 하겠지만, 질주본능을 쉼 없이 자극하는 스포츠세단보다 더욱 스포티한 스포츠왜건 이라 하겠다. drive / carnmodel / 74


디자인은 워낙에 개인차가 크므로 여기선 예 쁘다 안이쁘다를 논하기보단 운전자 입장에 서 조작성을 얘기해보고자 한다. 우선 대부분의 버튼들이 한군데 모여있다. 시 선이 여러곳으로 분산되지 않아도 좋을 것 같 아 효율적이지 싶다. 운전석에서의 거리감은 살짝 있다. 손을 좀 뻗어주셔야 한다.

조금 익숙해지면 쉬운 조작이 될 것 같다. 개인적으로 좋아하는 스타일의 센터페시

계기판의 트립컴퓨터 정보를 보기 위해서는

아 디자인은 아니지만 볼보만의 색깔과

다이얼을 돌려야 하는데 처음엔 좀 불편했다.

분위기가 묻어나는 디자인이다.

전자식 파킹 브레이크와 헤드램프 등을 조작 하기 위한 스위치 등은 핸들 좌측 아래에 좀 깊숙이 위치해서 불편할 수 있겠단 생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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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급스럽고 예쁜 시트는 V60을 만나면서 미소를 짓게하는 대목 이다. 개인적으로 어둡고 칙칙한 색보단 밝은 색상의 가죽시트를 선호하는데 V60의 오 렌지색깔 가죽시트는 재질과 착좌감에서 압권이다. 마치 수백만원짜리 유럽산 고급 가죽 소파에 앉은 듯한 편안한 느낌이라고 할까. 볼보만의 고정식 헤드레스트에 머리를 살며시 기대면 잠이 스르르 올 정도로 편안하다. 정말 떼어내서 집에서 베게로 쓰고 싶을 정도. 500km 정도의 시승구간에서 전혀 불편함과 피로함을 느낄 수 없었다. 등과 허리, 엉덩이 를 적절한 힘으로 잡아준다. 너무 타이트하게 몸을 죄어오지도 않았고, 고속으로 급한 코 너링을 할 때에도 운전자세가 흐트러지지 않았다. 역시 시트가 중요하다는 생각을 또 한 번 하게 된다.

이 고급스러운 가죽은 1열과 2열 도어의 트림에도 적용되어 실내 분위기를 한층 밝고 고급스럽게 만들어 준다. 도어에는 한 단계 톤 다운 된 컬러가 적용됐으면 어땠을까 싶기도 했다. drive / carnmodel / 76


센터페시아 뒷면에는 작은 수납공간이 있는데 바닥에 넌슬립(non-slip)패드가 붙 어있어 작은 소품들을 비교적 안전하게 보관할 수 있을 것 같다. 2열 공간은 아주 넉넉하지도 그렇다고 아주 좁지도 않았다. 그래도 왜건이기에 기 대할 수 있는 넉넉함은 아니지만 막상 자리에 앉으면 좀더 편안한 느낌을 준다. 2 열의 공조장치는 B필러에 마련되어있다. 센터콘솔에도 하나 더 있었으면 하는 아 쉬움이 남는다. 역시 2열의 도어트림에도 가죽이 적용되어 고급스럽고 밝은 느낌이다. 2열의 중앙 에 있는 암레스트는 거의 테이블 사이즈로 두사람이 동시에 팔을 올려도 전혀 불 편함이 없으며 충분한 사용면적을 제공한다. 어지간한 카드 게임도 가능할 듯 하 며, 넉넉한 한 끼 식사테이블로도 손색이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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적재 공간, 수납 공간, 2열 공간, 시트 배열 등등 레크레이셔널한 패밀 리 왜건에서 논해야만 할것 같은 고리타분한 것들은 사실 별로 글로 옮 기고 싶지 않았다. 어떻게 생겨 먹은 왜건이건 간에 그정도 기본 사양 들은 어느정도 만족들 시켜주기 때문이다. V60의 적재공간은 넉넉한 편은 아니며 짐차로 쓰실분들에겐 부적합하다.

좀더 솔직하자면 세단형인 S60 보다 좀더 큰 물건 들을 실을 수 있을 정도? 화물차로 쓰실 분들 이외에 일상생활에서 가벼운 레져와 가족들과의 나들이를 위해 필요한 만큼은 충분히 실을 수 있다. 다른 왜건들과 마 찬가지로 분할 폴딩시트를 갖추었으므로 좀더 길고 큰 것들을 싣고자 한다면 2열을 접으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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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안상 느낌으로 트렁크 적재공간을 논해보자면 비슷한 컨셉의 i40 보 다는 작고, 캐딜락 CTS 스 포츠왜건, 푸조 308 SW 와 비슷하며 어느 쪽이 됐든 왜건이라는 차종을 선택하시는 분들에겐 살짝 부족함이 느 껴질 수 있다. 그런 분들에게 남은 초이스는 5인승 밴 뿐일듯. 적당히 합의하시길 바란다.

재미있는 악세사리라면 트렁크 바닥을 들어올리면 사진과 같이 굴러다닐만한 것들을 붙잡아 둘 수 있는 밴드가 있어 쇼핑백이나 등등 을 임시로 붙잡아두기엔 용이할것 같다. 러기지 스크린이 준비되어있고 손으로 가볍게 잡아 당겨서 홈에 거는 방식으로 일반적인 것들과 동일하다. 럭셔리 RV에 가까우면서도 트렁크의 게이트가 전동식이 아닌 것은 많 이 아쉬운 부분이다. 많은 RV 오너들이 전동식 테일게이트에 높은 만 족도를 가지고 있는 만큼, 빨리 적용되어지길 바래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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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시나 럭셔리 세이프티를 지향하는 브랜드 아이덴티티에 걸맞게 안전장치에도 신경을 많이 쓴 흔적이다. CITY SAFETY 라고 불리우는 레이더 전방감지장치를 도입 하여 운전자가 미처 인지하지 못하는 사람, 자동차 등의 장애물에 대해 자동차를 강제로 세우는 장치가 적용되어있다. 아쉽게도 시승구간에서 이 장치를 사용해 보지는 못했지만 실수로 브레이크 페달에서 발을 떼거나 갑작스럽게 사람이 튀 어나오는 등 사람의 인지력을 넘어서는 상황에서 운전자와 보행자 등을 보호하 는 훌륭한 안전장비로 생각된다.

BLIS 라는 장치 역시 재미있다.

사이드 미러 밑에 위치한 작은 카메

라가 사이드미러를 통해 운전자가 다 볼수 없는 사각지대를 감지하여 자동차가 있는 경우 양쪽 사이드미러 옆에 주황색 경고등을 점등한다. 옆차선에 아무도 없 는 줄로 생각하고 서서히 차선을 움직이는데 갑자기 사이드미러 한가득 자동차 가 채워지면서 동시에 “빠앙~~~~”하는 상대운전자의 경적소리에 십년 감 수한 경험이 있는가? 볼보의 BLIS 를 이용한다면 적어도 차선변경에 앞서 자동 차의 유무를 확인할 수 있는 좋은 참고데이터가 될 것으로 생각된다. drive / carnmodel / 80


실제 시승구간에서도 BLIS 의 위력을 여러번 경험할 수 있었다. 하지만 운전자가 직접 사이드미러를 통해서 자동차유무를 거듭 직접 확인하는 것은 필수다.

볼보 V60은 달리고 싶은 운전자 본인과 편안함을 추구하 는 가족, 두 마리 토끼를 모두를 잡을 수 있는 진정한 MPV 라 하고 싶다. 어지간한 스포츠세단들의 명함을 도로 집어넣게 만드는 215마력, 44.9kg.m의 강력한 운동성능과 더불어 디젤연료를 사용하면서 만들어내는 15.3km/l 연비의 경제성은 고개를 갸우뚱하게 만든다. 답답해보이지 않는 세련된 스타일은 실용주의 운전자의 스마트함을 더욱 빛나게 만든다. 거기에 볼보만이 제공하는 럭셔리 세이프티, 안전장치 풀세트는 운전자 와 동승자는 물론 보행자의 안전까지 생각하고 있다. 2011년 일본에서 “올해의 수입차”로 선정되기도 한 V60. 타본 사람만이 누릴 수 있는 가치를 선사한다. 정말 오랜만에 꼭 사야만하는 자동차를 만났다. 81 / vol52 / carnmodel 2012



SUPER GT


카앤모델 특별기획

스타의 차를 소개합니다 - 스차소 Vol.4

레이싱모델

황인지

오늘 만나볼 레이싱모델은 8색조의 얼굴을 가진 정상의 인기 레이싱모델 황인지양이다. 얼핏봐선 그녀가 누구인지 잘 모를 수도 있다. 그러나 그녀는 이미 레이싱모델계의 역사와도 같은 인물로 오랜 경력과 다양한 활동으 로 수년째 탑레이싱모델의 자리를 꿰차고 있었다. 늘 자신의 이미지에 변화를 추구하고 그러한 변화를 통해 팬들에게 항상 새로운 모습을 선사하는 것. 어쩌면 그러한 그녀의 능력이야말로 지금까지 그녀가 탑레이싱모델의 자 리를 굳건히 할 수 있었던 비밀병기와도 같은 것이리라.

그녀의 애마는 바로 BMW의 베스트셀러인 520d 이다. 출시되자마자 BMW만 의 다이나믹한 외모와 퍼포먼스, 그리고 고유가시대를 비웃기라도 하는 듯한 18km/l 이상의 혁신적인 연비가 많은 운전자들을 수개월씩 기다리게 만들었다. 해를 거듭할 수 록 좋은 기술들이 더해지고 편의사양도 나아지면서 2012년형 BMW 520d의 연비는 19km/l 를 훌쩍 넘어섰다. 그만한 덩치에 경차보다 훌륭한 연비를 낼 수 있다니 놀랍기 만하다. interview / carnmodel / 84


Q1

구입동기

나 / “나도 개인적으로 구입하고 싶은 자동차가 흰색 520d이다. 하지만 여러가지 로 봤을 때 아직은 좀더 작고 귀엽고 예쁜 스포츠카나 박스카가 더 잘 어울릴 것 같 은 이미지인데, 어쩌면 노숙해보일 수 있는 선택을 하였다. 특별히 선택하게 된 이 유가 있나?” 인지 / “520d 를 선택하는 사람들의 대부분은 거의 모두 연비때문이 아닐까 싶 다. 나도 집이 서울에서 다소 거리가 있다보니 일을 할 때마다 왕복거리와 기름값이 장난이 아니었다. 그리고 개인적으로 작은차를 별로 선호하지 않는다. 첫 차도 국산 중형차였다. 그렇다고해서 요즘 국산 중형차들이 절대로 싼 것도 아니다. 당연히 내 게 부담되는 금액이긴 하지만 기름값으로 어느정도 상쇄할 수 있다고 생각했고, 무 엇보다 예쁜 디자인이 너무나 맘에 들어서 다른 차들은 눈에 잘 들어오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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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2

어디가 제일 이쁜가?

인지 / “이전 모델에 비해 좀더 와이드한 느낌이 나는 프론트 그릴 과 보닛위의 각이 시원스럽고 멋지 다. 멋진 근육맨의 느낌이 느껴지는 옆라인도 마음에 들고, 이런 여러가 지들이 섞여서 전체적으로 차가 크 고 안전하고 단단해 보여서 좋다. 부분으로 보자면 역시 데이라이트가 마음에 든다. 낮에 항상 켜고 다닌 다 ^^ 안전때문도 있겠지만 역시 이 쁘다. 안정적인 느낌을 주는 뒷태도 마음에 든다. 단순하면서도 선처리 가 예쁘게 된 것 같다. “ interview / carnmodel / 86


Q3

실내 디자인은 어떤가?

인지 / “BMW의 실내 인테리어를 참 좋아한다. 사실 딱히 화려하거나 이쁘다는 느낌은 없지만 과 하거나 부족하게 느껴지지 않아서 좋다. 그것이 오 히려 더욱 고급스러운 느낌이다. 여러가지 편의장 치들의 배치나 크기들은 처음에는 익숙해지는 데 시간이 좀 걸렸지만 익숙해지고나니 이것만큼 편 할 수가 없었다. 거의 혼자 타고 다니기 때문에 특 별히 공간에 대한 부족함은 못느낀다. 실제로 뒤에 앉아보아도 공간은 넉넉하다. 다만 운전석 시트를 좀 뒤로 많이 밀고 다리를 좀 뻗는 느낌으로 운전 을 하다보니, 내 뒤에 자리는 상대적으로 좁아지긴 한다 ^^ 다리가 길어서 어쩔 수 엄따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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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4

수납공간은 충분한가?

인지 / “아무래도 이것저것 차에다가 많이 보관하는 편인데 아쉬운 점이 실내 수납공간 이다. 이쁘게 만들다보니 타협한 흔적이 여러곳에 보인다. 우선 1열의 팔걸이겸 콘솔박스는 딱히 용도를 정하기가 뭣하다. 작은 소품 몇가지를 겨우 넣을 수 있을 정도. 1열 조수석의 글로브박스 역시 공간이 비좁다. 도어 트림에 있는 수납 함도 깊이가 얕아서 뭘 넣어두면 금방 떨어질 것 같아 불안하다. 선글래스를 보관할 수 있 는 포켓이 .. 안보인다. 어디다 놓으란 말인가. 트렁크 공간도 넓은 편이 아니다. 골프백을 여러개 넣을 생각은 하기 어렵다.”

interview / carnmodel / 88


BMW 520d

Q5

다른 불편한 점은?

인지 / “사소한 것이지만 액정의 크기에 비해서 DMB 가 나오는 크기가 너무 작다 ㅠㅠ . 또 도어 락 손잡이 부분이 볼록 튀어나와있는데 이건 보기 에 영 거슬린다 ㅜㅜ 그리고 다른 분들은 크게 못 느끼신다고 하는데 내가 디젤자동차가 처음이어서 더 그런지는 몰라도 소음이 다소 느껴진다. 근데 실 내에서는 괜찮고, 지하주차장에선 화물차소리가 나 서 나도 놀랜다. 그리고 사이드미러에 방향지시등 이 들어가있으면 더 좋겠다는 생각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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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6

마음에 꼭 드는 부분은?

인지 / “사실 몇가지 이런 점들을 빼고는 다 좋다. 선루프가 넓게 빠져 서 굉장히 개방감이 좋고 조절을 잘 해서 환기하는데 큰 도움이 된다. 환기를 위해서 사실 창문을 열 일이 거의 없을 정도이다. 기어박스 근처에 있는 i Drive 다이얼 도 굉장히 편리하다. 기어노브의 모 양도 처음엔 좀 어색했는데 그립감이 좋다. 핸들도 가벼워 운전하기 편리하고 블 루투스 핸즈프리 등의 소프트웨어가 참 실용적이고 잘 되어있다는 생각이 든다. 뭐니뭐니 해도 멋스럽고 고급스 러운 디자인이 매력적이고 무엇도 용 서할 수 있는 연비가 520d 의 절대매 력 아닐까”

interview / carnmodel / 90


Q7

특별히 애마에 신경쓴 부분이 있다면?

인지 : “큰 맘 먹고 다소 무리해서 마련한 애마인 만큼 지금 기 분 같아선 한 10년 쯤(?) 운행할 마음이다. 일단 다른 건 별로 한 게 없는데 썬팅만큼은 좋은 걸 써야 한다는 생각을 주욱 가지고 있었다. 남자친구가 영업사원이 해준다는 썬팅을 사양하고 본인이 제대로 된 것 선물해주겠다고해서 받은 것이 틴트어카다.

근데 브랜드도 브랜드지만 시공점이 정말 중요하다고 해서 집에서 한참이나 떨어진 신촌에 있는 틴트어카연세대점까지 찾아가서 시 공을 받았다. 모토익스라는 상호를 쓰고 있었는데 직원들이 대부 분 또래여서 시공하면서 기다리는 내내 즐거웠다. 그렇게 즐겁게 웃고 떠들다가도 시공하는 순간만큼은 눈빛이 예사롭지 않았다. 작업이 끝나고 남자친구가 창문을 이리 기웃 저리 기웃하면서 뭔 가를 열심히 찾는 것이다. 물어보니 먼지 들어간거 없는지 검사중 이라나 ㅠㅠ 한 10여분을 그러고 있더니 방긋 웃으며 작업 잘 됐 단다. ㅋㅋ 꼼꼼한 남자친구 덕에 나도 안심할 수 있었다.” 91 / vol52 / carnmodel 2012


Q7

꼭 가보고 싶은 여행지가 있다면?

Q8

드림카가 있는가?

인지 / “아직 많은 사람들에게 알려진

인지 / “일하면서 종종 보곤 하는데

곳은 아니지만, 멕시코에 칸쿤 Cancun 이

Benz 의 CL63 AMG 가 너무 멋지다는 생

라는 휴양지를 꼭 가보고 싶다. 너무 멀어

각을 한다. 전에 한번 얻어타본 적이 있는

서 힘은 들겠지만 듣기로는 너무나 아름답

데 가속할 때 느껴지는 엄청난 힘이 장난이

고 좋은 곳이라 한다. 사진으로만 보았는

아니었다. 정말 운전하는 재미가 쏠쏠한 차

데 그야말로 파라다이스였다.”

라고 생각했다. 물론 내가 잘 다룰 수 있을 지는 의문이지만 ^^ 지금 520d 를 얌전히 몰고 있다가도 언젠가는 저렇게 잘 달리는 자동차를 타야겠다는 생각을 해본다.”

interview / carnmodel / 92


BMW 520d 오너, 레이싱모델 황인지의 평가는?

디자인 편의장치

★★★★ ★★★★

정숙성 경제성 공간여유

★★ ★★★★★★★★★★★★★ ★★★

가속성

★★★ 93 / vol52 / carnmodel 2012



SUPER GT


우주왕복선의 열차단기술, 그 비밀은 브이쿨 자동차썬팅에도 녹아있습니다.

우주왕복선이 임무를 마치고 지구로 귀환하면서 대기권에서 엄청난 마찰열을 일으키며 진입한다는 사실은 초등학생들도 알고 있다. 이 때의 마찰온도는 섭씨 1200도를 넘나든다. 대부분의 유성들은 진입 과 동시에 대기권과의 충돌로 인해 발생하는 마찰열에 의해 타없어 지거나 그 크기가 아주 작아진다. 엄청난 열에너지가 발생하는 것이 다.

그러나 우주왕복선은 이러한 마찰열을 극복하며 그 형상 을 그대로 유지한 채로 지구 대기권으로 무사히 진입한다. hot item / carnmodel / 96


그렇다, 분명 거기엔 마찰열로부터 비행체와 승객을 보호할 수 있는 어떠한 기술적 메커 니즘이 존재한다. 다양한 열차단 기술이 겹겹이 적용되며 현대 과학으로 가능한 모든 기 술이 총동원된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여기서 중요한 기술이 바로 우주왕복선 비행체의 표면에 적용된 특수한 코팅 기술이며 이 기술이 바로 브이쿨의 자동차썬팅필름에도 적용되어 있다. 이것 이 바로 브이쿨 자동차썬팅의 핵심기술이다. 가격보다 성능을 우선시하는 우주왕복선 사업의 특성상 원가절감을 위해 우주비행사들과 비행체의 안전을 뒤로 할 수 없기에 열차단을 위해 모든 기술의 동원을 마다하지 않는다. 브이쿨의 열차단 성능은 이러한 코팅기술을 통해서 구현되고 있으며, 열을 효과적으로 반 사 및 차단시키는 방법을 취하고 있다. 다른 여타 필름들이 단순히 열을 잠시 머금고 있다 가 방사시키는 것에 반해 애초부터 열에너지를 반사시켜 즉각적인 열차단 효과를 보이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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윈도우 필름이 열에너지를 머금고 있을 수 있는 한계가 있 기 마련이다. 필름이 머금고 있던 열에너지는 곧바로 자동 차 실내의 온도를 덥히기 시작한다. 결국 임시방편에 지나 지 않는다. 그러나 브이쿨의 열차단은 그야말로 차단기술에 기반하고 있다.

우주왕복선의 표면과 스텔스 전투기 등에 사용된 특정 파장에 대한 전파반사 기술을 이용하여 열에 너지를 효과적으로 막아내는 것이다. 이제는 막연하게 열을 차단하는 필름이라고 다 같은 것이라 생각할 것이 아니다. 정확한 차단의 원리와 차단의 지속효 과를 소비자들 스스로가 인지하고 확인해야 할 것이다. 썬팅 시공기술자 스스로도 제대로 알지 못하는 경우도 많이 있다. 브이쿨 자동차썬팅이 가진 열 에너지 반사기술에 대 한 직접적인 경험은 브이쿨 직영대리점에서 직접 확인이 가 능하다. 문의 / 브이쿨 강남직영점 02.547.3370 www.v-koolkoera.com 그의 이야기를 들어보자.


Mercedez Benz new CLS 350 오너 박상준님의

브이쿨 V-KOOL 스토리 럭셔리 스포츠 쿠페의 유아독존이라고 할 수 있는 벤츠의 new CLS는 품격과 스타일 모두를 가로챈 많은 사람들의 로망이 되었다.

만일 당신에게 new CLS 한 대가 떡~하고 생긴다 면 당신은 애마를 위해 무엇을 해 줄 것인가? 여기 5년짜리 적금을 부어서 드디어 소망하던 드림카를 구 입한 오너가 있으니 그가 바로 박상준씨. (서울 연희동 43 세, 남) 그가 차를 구입하기까지는 무려 5년이라는 인고의 시간이 걸렸다. 그가 new CLS 에 시공할 썬팅필름을 고르는 데까지는 어 떤 과정이 있었을지 궁금하지 않을 수 없다. 그의 이야기를 들어본다.


평범한 직장인이 new CLS 를 구입한다는

다만 그의 자동차에 대한 애정이 남다른

것은 쉬운 일은 아니다. 억소리나는 가격

까닭에 드림카 구입비용으로 1억원을 목표

은 둘째 치고 유지비도 만만치 않을 뿐더

하고 적금을 가입한 것이 시작이었다.

러 무엇보다 가족을 포함한 주변의 눈치도

그 좋아하던 담배도 끊었다. 회사동료들과

적지 않은 문제.

자주가던 술집도 발길을 끊었다. 그야말로

박상준씨가 이러한 모든 난관을 이겨내고

철저한 자기 희생의 결과로 얻어낸 결실이

new CLS를 구입하기까지 그는 참으로 많

었다. 꾸준히 달달히 적금을 붓고 보너스

은 것들을 포기해야만 했다.

의 일부를 비자금으로 형성하여 드림카 적

처음부터 그가 new CLS 를 점지해두고

금에 보태었다.

적금까지 부었던 것은 아니다.

그리고 5년. 그의 손에는 멋진 new CLS 자동차키가 보란듯이 쥐어져 있다.

땀흘려 벌고 아껴서 모은 돈으로 구 입한 애마라서 그런지, 그의 new CLS 는 더욱 빛이 났다.


그가 선택한 new CLS에 입혀진 썬팅브랜드는 다름 아닌 “브이쿨”이었다. 5년의 기다림 - 그리고 차를 계약하고 인도를 기다리면서 그는 그가 평생 운행 하겠다고 마음 먹은 그의 newCLS에 입 혀줄 썬팅브랜드를 신중하게 고르고 있

썬팅필름은 몇년 정도 버티면 되 는 것이 아닌, 적어도 몇십년을 버텨주어야 할 차만큼이나 내구성 이 중요하다.

었다. 주변의 지인들은 물론 이곳저곳 동호회

그러나 그는 우리나라에 유통되고 시공

들도 들락거렸다.

되는 필름 가운데 이러한 수명을 개런

썬팅 필름의 내구성에 대한 부분은 사실

티할 수 있는 브랜드는 거의 없다고 판

크게 논의되지 않는 편이다.

단했다.

이유는 우리나라 사람들이 자동차를 보

이유인 즉슨, 대부분 우리나라에서 그

유하는 기간이 상대적으로 짧은 데다가,

정도 수명을 증명해보인 브랜드가 별로

썬팅필름에 문제가 생겨서 어떤 곤란함

없으며, 그에 대한 정보도 사실 부족하

을 겪는 경우가 드물기 때문이다.

다. 브랜드마다 10년 이상의 보증기간

그러나 박상준씨의 경우는 얘기가 다르

을 명시하고는 있으나, 그 브랜드 자체

다. 5년의 기다림과 저축으로 마련한

가 10년도 안된 경우들도 있다.

그의 new CLS는 아마도 그와 남은 여생 을 함께할 것으로 보인다. 그런 그에게 101 / vol52 / carnmodel 2012


결국 박상준씨는 자신과 남은 여생을 동반할 new CLS에 내구성과 우수한 품질을 보증하는 브이쿨 제품을 시공했다. 우리나라보다 이미 해외에서 오랜동안 시공되어왔고 많은 명차 브랜드들에 의해 선택되어져왔으며 우리나라에서만 조금 인 지도가 떨어질 뿐, 이미 외국에서는 최고의 프리미 엄 썬팅으로 인정받고 있기 때문이다. 그의 고민은 깊었지 만 결정은 신속했다. 그의 선택은 더 잴 것도 없이 “브이 쿨” 이었다. 시력이 그다지 좋지 않은 박상준씨는

전면 필름으로 밝은 가시광선 투과율 속에서도 탁 월한 열차단 효율을 가진 SOLITAIRE 제품을 선택 했다. 측후면에는 프라이버시를 위해 좀더 어두운 필름 을 사용했으며 역시 강력한 열차단 효율을 가진 SIGNATURE 제품을 선택했다.


“필름도 필름이지만 무엇보다 깨끗한 시공환경과 전문가다운 작업과정으로 내게 믿음을 준 브이쿨 시공기술자 분들이 믿음직스러워 선택했다” 며 “한두해 쓸 필름도 아니고 내게 가격은 그다지 중요하 지 않았다. 최고의 제품이냐 한가지만 생각했고 지금도 그 선택엔 변함없다”며 꼼꼼하게 브랜드를 고른 본인의 선택 에 대한 강한 확신을 드러냈다. 박상준씨와 브이쿨 자동차썬팅으로 마무리된 그의 new CLS가 아무런 사고 없이 그의 동반자로 함께하길 바란다.

103 / vol52 / carnmodel 2012



SUPER GT


아이클레보 아르떼로 그녀에게 사랑받기 그녀에게 사랑받는 방법? 어렵지~ 않아요~ 꽃바구니 한다발이나 특급호텔에서의 멋진 저녁식사로 잠시 그녀를 즐겁게 할 수는 있을 것이다. 하지만 이것도 하루 이틀! 나를 대신해서 365일 그녀에게 내 (하트) 가득한 마음 을 전할 수 있는 방법은 없는 것일까? 그녀에게 고도로 훈련된 청소도우미를 보내주려고 한다. 도우미 비용을 어떻게 감당해 낼 것인지 걱정되는가? 말도 안되게 저렴한 방법을 알려드릴 터이니 두 눈 크게 뜨고 지금부터 집중해서 읽어 내려가보자! hot item / carnmodel / 106


노소를 불문하고 여자들에게 있어 누가 좀 대신 해줬으면 하는 귀 차니즘이 몇가지 있는데 그중에서도 “청소”가 으뜸이라. 물론 게 중엔 초인적인 자기암시를 통해 청소가 제일 재밌다는 둥, 청소가 취미라는 둥 마음에 있을 턱이 없는 이야기를 하는 여성분들도 계 시다. 그러나 최면은 그리 오래가지 못하고 풀릴 터. 잠시 내려오 셨던 그 분이 가시고 나면 갑자기 다리에 힘이 풀리고 꼭 쥐고 있 던 빗자루와 쓰레받이를 던져버릴지 모른다. 머리카락, 집먼지, 피 부각질, 강아지털 등으로 몇일만 방심하면 집안 이곳저곳에 먼지가 가득해진다. 사랑하는 와이프에게 또는 여자친구에게 결벽증 심한, 깔끔떠는 청소도우미를, 그것도 365일 매일 보내준다면 어떨까? 아마도 능력남 당신의 섬세함과 자상함에 그녀는 반하지 않을까? 107 / vol52 / carnmodel 2012


“누가 청소만 좀 해줘도 여성의 삶의 질은 높아진다.”

청소를 해야할 시간으로 비워둔 내지, 걱정부터 앞섰던 그 시간에 건강을 위해 운동을 하거나, 아줌마에서 신지식여성으로 변신시켜줄 책을 보거나, 그동안 못 챙겼던 친정 엄마에게 안부전화를 할 수 있다. 야자(야간자율학습)를 함께 빼먹 고 잘 생긴 오빠가 아르바이트로 있던 카페에서 1분에 한번씩 오빠를 쳐다보며 되도않는 공부를 했었던 고등학교 친구들과, 그 오빠는 지금쯤 무엇을 하고 있을 지 카톡 백만개를 주고 받을 수도 있다. 노화는 더뎌지고 삶은 즐거워진다. 머금 게 되는 미소는 엔돌핀을 촉진시고 행복함에 따른 면역력도 강화된다. 한마디로 띵호와다! 그러나 수십만원하는 도우미비용을 매월 어떻게 감당할 것인지 걱정부터 앞설 것이다. 물론 필자가 대신 내어드릴 생각은 콧털만큼도 없다!

hot item / carnmodel / 108


자, 대부분의 여성을 위해 만들어진 첨단의 기술이 때로는 대부분의 남성을 위해 제 역할을 하기도 한다. 그렇다! “로봇청소기” 이야 기를 하려는 것이다. 그런데 로봇청소기라는 단어만 듣고 살짝 맥빠 지는 독자들도 계실 터. 아마 청소 제대로 못하는 로봇청소기에 몇 번 데였거나 ‘청소 제대로 못한다 카더라’ 로 어설피 남얘기 듣 고는 앞으로 평생 로봇청소기 안보고 살려고 작정하신 분들일 것이 다. 청소제대로 못하는 로봇청소기는 그냥 전기먹는 로봇이라는 생 각에 필자도 공감한다. 그러나 우리의 짧은 경험과 얕은 지식으로 갖게 된 로봇청소기에 대한 생각이 그야말로 선입견에 불과하다면? 막말로 우리 엄마만큼은 아니어도, 곱게 자라오신 와이프나 여자친 구보다 잘하거나 비슷한 수준의 막강한 청소실력을 갖추었다면? 얘 기는 180도 달라진다! 대한민국은 물론 전세계에 수출되어 많은 이들의 소중한 시간, 인생 을 청소로부터 구해내고 자기 자신과 가족들을 위해 좀 더 가치있게 사용하게 만들어 준 노벨상감의 청소기와 만났다. 진짜로 청소하는 로봇청소기, 유진로봇의 아이클레보 아르떼 iClebo Arte를 사랑하 는 그녀에게 선물해보자. (사랑하는 ‘그’에게 선물하셔도 좋다.)

109 / vol52 / carnmodel 2012


비싸지 않냐고? 가벼운 집안일과 청소를 도와주시는 도우미를 집으로 불러본 경험 이 있다면 대략 어느정도의 비용이 드는 지 알 것이다. 아무리 못해도 1주일에 두번을 불러야 도우미를 고용한 “티”가 날 것이고, 그 이상은 비용문제로 많이 망설여지는 것이 사실이다. 물론 우리의 사회도 서비스 의식수준이 높아지면서 예전만큼 걱정 스러운 것은 아니겠지만, 그래도 아직은 모르는 사람을 집에 들이 는 것이 그렇게 맘편하고 쉬운 일만은 아닐 것. 어쨌든 다 제껴두고 단순히 돈문제만해도 제일 큰 걱정이다. 하지만 불러본 사람들은 잘 안다. 이게 얼마나 편한지. 물론 집의 크기와 맡기는 일에 따라 다르지만 일주일에 2번 정도 오셔서 반나 절 청소 등을 도와주시는 도우미를 와이프나 여자친구에게 서비스 하려면 한달에 30만원 가량의 비용이 든다. 1년이면 360만원이 든 다. 예상컨데 그녀는 “그 돈 나를 주라” 며 돈으로 달라고 뎀빌 지 모르겠다. 와이프라면? 백프로다!

hot item / carnmodel / 110


사랑하는 와이프와 여자친구를 대신해서 365일 먼지를 듬뿍 들이 마시고 집안 구석구석 청소를 대신해주는 아이클레보 아르떼의 가 격은 소비자가격 649,000원이다. 인터넷에서 발품좀 팔아 최저가 를 검색해서 알뜰하게 구입한다면 그보다 적어도 몇만원은 싸게 살 수 있을 것이다. 물론 처음 구입당시엔 목돈이라고 생각이 될지 모른다. 그러나 당 신이 친구들과 우정을 핑계로 내지르는 술값과 몰래 꽁쳐둔 비상금 을 사랑하는 그녀에게 조금만 양보하면 결정은 쉬워진다. 물론 그 뒤에 그녀로부터 몸과 마음으로 받게 될 사랑은 돈으로 환산이 안 된다. 이런 효율(?)이라면 아마도 방마다 아이클레보 아르떼를 하 나씩 놓아주고 싶어질지 모른다. 그러나? 아이클레보 아르떼의 강 력한 성능과 지구력 덕분에 단 한대 만으로 방 3~4개와 거실, 부 엌쯤은 문제없으니

“완전 조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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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 청소는 잘 하냐고?

독자 여러분에게 소개하기에 앞서 필자부터도 가졌던 의구심이었다. 그리고 개인적으로 한달 가까이 아이클레보 아르떼와 동거를 마친 지금, 판단은 분명해졌다. 그 판단은 즉시 행동으로 옮겨졌다. 아들 키워봤자 다 소용없다는 말씀을 아침저녁으로 하시던 우리 엄마집에 한 놈 보내드렸다. 거짓말 아니고 청소도 제법 잘하고 하는 짓이 귀 여워서 마치 강아지 한마리 들인것 같으시다며 느무느무 좋아하신다. 이젠 눈치 안보고 당당하게 김치가지러 갈 수 있게 됐다. 청소를 포함하여 정리, 정돈, 걸레질 등의 깔끔한 키워드들과는 담 쌓고 살아왔던 나는 매일 아침 7시에 예약설정해둔 아이클레보의 청소 가 다 끝날 때 즈음 일어나서 “엄마가 다녀가셨나?” 싶은 수준의 만족감을, 그것도 매 일마다 느낀다. 솔직히 말하자면 엄마는 매일 못오시기 때문에 일면 엄마보다 낫다.

hot item / carnmodel / 112


물론 아이클레보 아르떼가 창틀먼지, 테이블위의 먼지, 욕조청소, 화장실청소까지 해 주는 것은 아니다. 그 놈의 역할은 가장 넓은 면적인 거실과 방들의 바닥이다. 정말 많은 먼지가 쌓였을 것을 알면서도 그냥 협상하고 못본척하게 되는 소파 밑과 침대 밑 도 가차없이 밀어붙일 수 있다. 8.9cm 에 불과한 지상고 때문에 가능하다. 아이클레보의 좌우측에 위치한 회전하는 사이드브러쉬 덕에 구석진 코너도 예외는 아 니다. 예전 같았으면 갑자기 약속이 취소되어 시간이 붕~ 뜨거나, 정말 미친척하고 한번씩 청소가 하고 싶어지는 가뭄에 콩나는 날에 어슬렁 어슬렁 진공청소기를 들고 “나 청 소 한 다” 는 수십 데시벨(dB)의 소음을 일으키며 행사 비슷하게 치뤄왔던 일들이었다. 그러나 지금은 나의 맨발이 가장 많이 느낀다. 침대에 일어나 제일 먼저 방바닥에 맨발이 닿는 그 순간. 한걸음 한걸음 내 딛으며 거 실을 지나 주방의 냉장고에서 시원한 물한잔을 삼키는 그 순간까지. 나의 맨발은 상쾌 함을 잃지 않는다. 적어도 아이클레보 아르떼를 고용한다면, 청소실력으로 트집 잡을 일은 없으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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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접 설치 해주시라!

아이클레보 아르떼는 약간의 설치가 필요하다. 물 론 여성 혼자서도 충분히 가능할 정도로 매우 쉽고 간편하다. 2.8kg 밖에 안되는 무게는 여성에게 더 욱 매력적이다. 하지만! 이러한 간편함은 잠시 비 밀에 붙여두자. 당신이 직접 설치해주는 것이 좋겠 다. 그것도 아주 세심하고 자상한 손짓, 발짓, 말투 로 깔~~끔하게 배선정리하고 사용법도 친절하게 알려주시라. 뭐 대단한 기술은 아니지만 여성들은 남성들이 뭔가 열중해서 꼼지락대는 모습에서 든 든함과 섹시함까지 느낀다니 이런 기회가 또 어딨 겠는가. 배선정리장치가 내장되어있어 케이블타이 조차 필요없게 만들어진 아이클레보 아르떼다. 당연히 설치에 있어서 별 다른 도구도 필요 없지만 몇가지 공구를 연출용으로 챙겨간다면 당신의 블 링블링한 인텔리함과 남성다움은 배가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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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직까지 그녀의 집에 발을 딛여본 적이 없는 당신이라면 이 만큼 좋은 기회가 없다! 그녀가 내심 반기면서도 이 핑계 저 핑계로 “직접하겠다”고 할지 모르겠다. 절대 휘말리지말고 “설치가 까다롭다” 며 계속 두드리라. 필요 이상으로 대화가 길어진 다면 설치기사를 보내겠다고 일단 마무리 하고, 며칠 뒤 직접 설치기사로 변장하여 벨을 누르시라. 살짝 어이없으면서도 귀여운 당신의 베려심과 그녀 자신을 향한 집요 한 애정공세에 문을 열고야 말테니. 반드시 대낮에 가도록 하고, 깔끔한 작업 뒤에 냉 수 한컵 얻어마시고 곧바로 나와야함은 물론이다. 커피한잔 마시라고 나를 깔고 앉아버리기 전까지는 어설프게 궁디 붙이고 있으려 하 지 말자. 값싼 오해를 살 수 있음은 물론, 어렵게 예산들여 전개한 특공작전이 성공 직전에 얘기치못한 참사로 끝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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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루지 말고 바로 행동에 옮기시라!

아이클레보 아르떼를 선물하는 것! 두말할 필요 없이 좋 은 건 알겠는데, 다음에 기회를 보겠다느니, 그녀의 생일 이 한참 남았다느니, 심지어 크리스마스나 내년 화이트데 이를 고려하는 “이런 우유부단하고 계산적이고 느려터 진 자들”이 되어선 안되겠다. 이 글을 보신 남성 독자들 께서는 바로 인터넷 검색창에 “아이클레보 아르떼”를 검색하시고 가격비교에 들어가시라. 이제 막 러브라인을 형성하고 계신 남성들은 상대 여성이 이제껏 받아보지 못 한 기억에 남는 선물을 해주게 되는 것이다. 그녀는 절대 로 당신을 잊지 못할 것이다. “청소는 이 녀석에게 맡기 고 그 시간에 나랑 좀더 있어줄래?” 자상한 남자를 흉내 내지 말자. 이제 당신도 자상한 남자가 될 수 있다. 아이클레보 아르떼가 365일 그녀의 주변을 말씀하게 청 소해줄 것이다. 그런 아이클레보 아르떼를 바라보는 그녀 의 머릿속은 “당.신.생.각” 으로 가득할 것이다. hot item / carnmodel / 116


참 고맙게도 4월30일까지 아이클레보 아르떼를 구입하면 OXO GoodGrips 트라이탄 친환경 밀폐용기세트 16 pcs 를 덤으로 준다. 나아주시고 길러주신 어머니가 마음 한 구석에서 계속 신경이 쓰여왔다면 일단 급한대로 친환경 밀폐용기세트를 구입했다는 듯이 선물로 드리자. 그리고 3,4달 뒤에 그녀에게 선물한 아이클레보 아르떼의 카드할부대금 납입이 끝나면, 어머니에게도 당연히 한 놈 보내드리자! 지갑사정이 허락한다면 이벤트가 진행되는 4월30일 전에 구입해서 5월8일 어버이날에 선물해드리는 것이 가장 높 은 ROI (Return Of Investment) 를 거둘 것으로 예상된 다. 더이상 어떠한 변명이 통하지 않는다. 당신이 더 잘 알고 있다. 그 돈 만들기 어렵지 않다는 거. 우리 모두 알고 있 다. 돈을 쓴다 생각말자. 마음을 쓴다고 생각하자. 사실이 그러니 말이다. 지금까지는 몰라서 못했다치자. 롸잇나우! 선택은 당신의 몫이다.

문의 / 유진로봇 1566-3292 www.iclebo.com


신혜림 Photo by 파도v


한지은 Photo by 파도v


life / carnmodel / 120

W Hotel 호텔멤버쉽 리플레니쉬 메가 Replenish MEGA 흔

히 특급호텔이라고 하면 나와는 상관없는 장소와 문화라고 단숨에 머릿속에서 지워

버리는 사람들이 많이 있다. 재벌집 자제분들이 생일파티를 하고, 잘나가는 사업가들이 비 지니스를 풀어가며, 평생에 단 한번 신혼여행에 앞서 첫날 밤 정도를 보내는 그런 곳이라 생각하는 사람들도 적지 않다. 반면에 이러한 특급호텔을 제집 또는 집앞에 편의점 드나 들 듯이 이용하는 사람들도 있다. 물론 그들은 재벌2,3세들도 아니고 비지니스를 하기 위 해 그곳을 방문하는 것도 아니며, 그저 좀더 분위기 좋고 깨끗하고 주차가 편하며 종업원 들의 서비스가 좋은 곳(?) 정도의 느낌으로 특급호텔을 찾는다. 물론 회사주변 5,6천원짜 리 백반집보다는 밥값이 비싸다. 하룻밤 숙박료가 5~10만원 사이하는 HOTEL 이라 쓰여 있는 MOTEL 들보다는 숙박료가 비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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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만 그렇다고 아예 엄두를 못낼 수준은 아니며 누릴 수 있는 편의와 서비스, 그리고

음식의 수준과 시설 수준을 생각한다면 다른 쓸데 없는 지출을 조금 줄여서 경험해볼만하 다. 그리고 이러한 경험이 누적된다면 당신의 라이프스타일은 약간 변화될 것이다. 그 작은 변화가 주는 감흥은 생각보다 크다. 이렇게 특급호텔의 서비스를 누리는데 있어 서 필수적인 장비가 있으니 바로 호텔멤버쉽이다. 특급호텔이 제공하는 최고급의 서비스 와 프리미엄을 누리는데 있어 이용금액의 일정 비율을 적립받음은 물론 다양한 혜택과 서 비스 품목들을 제공받을 수 있으며 파티 등의 주요 행사에 우선 초대되기도 한다. 쉽게 생 각하면 연회비가 조금 높은 통신사의 할인멤버쉽카드라고 생각해도 좋다. 그리고 조금만 부지런하고 꼼꼼해진다면 높은 연회비의 몇배를 아끼고 절약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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번에 알아볼 특급호텔 멤버쉽

은 바로 6성급 호텔의 대명사인 W SEOUL 호텔이다. 서울 광진구 광 장동에 위치해있으며 앞으로는 한 강이, 뒤로는 아차산이 있어 4계절 아름다운 조망이 가능한 우리나라 의 대표적인 특급호텔 가운데 하나 이다. 특히 모던하고 세련된 인테리어와 젊은 감각이 돗보이는 모든 시설이 호텔에 대한 접근을 더욱 쉽게 해준다. 퓨전 일식으로 대표되는 NAMU 레스토랑과 스타일리쉬한 양식 및 풍 성한 구성의 주말 브런치로 유명한 KITCHEN 레스토랑이 있으며, 특히 마티니와 모히토가 유명한 라운지 Bar로 WOOBAR가 있다. 특히 WOOBAR 에선 년중 유명 DJ 들이 초청되 어 신나고 럭셔리한 파티가 수시로 열리며 이미 많은 젊은 이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

W 호텔의 멤버쉽은 COOL, WOW 와 MEGA 3종류가 존재하는데 오늘은 최상위 그레이 드인 MEGA 멤버쉽에 대해 살펴보려고 한다. 세가지를 모두 이용해본 경험이 있는 필자 로서는 MEGA의 ROI (Return Of Investment)가 높다고 판단되나 좀더 가벼운 마음으로 호텔멤버쉽을 시작하려는 분들이라면 COOL이나 WOW로 시작해보길 강추한다. 수년간 호텔멤버쉽을 이용하다보면 쓰임새가 거의 정해지는데 그것은 각 개인의 라이프 스타일에 달린 문제일 수도 있겠다. 그러나 아무래도 가장 효율이 좋은 곳을 자주 이용하 게 될 것이고 그것이 호텔멤버쉽 활용의 에센스라고도 하겠다. 수많은 혜택 가운데 W 호 텔에서 멤버쉽을 알차게 쓰는 방법 소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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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1 Max 50% DC for Kitchen & Namu 요

즘 친구들과 패밀리레스토랑에 가더라도 거의 1인당 2~3만원 사이의 주문이 필수

적이고, 이미 알다시피 대부분 패스트푸드이다. 사람들의 북적거림을 즐기는 분들도 계시 지만 아무래도 시장분위기라 한참 대화를 나누고 나면 목이 아플 지경이다. 두사람 먹고 부가세 내고 나면 5~6만원은 기본으로 나온다. 물론 통신사할인카드의 위력이 제공되긴 하지만 먹을 만한 세트메뉴들은 이미 할인이 적용되었다며 통신사할인이 적용안되는 경 우도 많다. W호텔에서 고급스러운 분위기 좔좔 흐르는 한끼의 식사에 드는 비용도 5~6 만원 선이 될 수 있다. 왠지 내가 있어야 할 곳이 아닌 곳에서 먹지 말아야 할 메뉴들을 주 문하고 있다는 느낌도 잠시, 이러한 가격할인 시스템을 알고 나면 더이상 시장판 패밀리 레스토랑에서 값싼 패스트푸드를 비싸게 주고 먹고싶은 생각이 달아날 것이다.

M

EGA 또는 WOW 멤버쉽 소지자는 W호텔의 고급 레스토랑 Kitchen 과 Namu 두 곳

에서 두 사람이 식사를 한다면 한 사람은 공짜이다. 코스요리를 두명이 먹는다면 한 사람 은 공짜이므로 내는 비용은 1인분이다. (물론 tax 와 service charge 는 별도) 고를 수 있 는 메뉴에 제한은 없다. 이용횟수에 제한도 없다 (단 COOL은 연간 18회로 제한). 단 음료 등을 제외한 식사에만 이러한 혜택이 적용된다 (음료는 20% 할인 적용). 만일에 한사람이 10만원짜리 메뉴를, 다른 한 사람이 5만원짜리 메뉴를 주문했다면 결제할 금액은 15만원 의 절반인 7만5천원과 이에 대한 세금, 봉사료 정도이다. 소셜커머스에서나 맛볼 수 있는 50% 할인인 셈이다. 3인이상 9인이하가 이용할 경우엔 1인이 무료이다. 그럴 경우는 드 물겠지만 혼자 이용한다면 20% 할인이 적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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텔레스토랑에서 굳이 가격이 부담스러운 코스요리만 먹을 필요는 없다. 음식의 구성

도 물론 중요하지만 호텔레스토랑에서 식사를 하는 중요한 이유가 바로 분위기. 파스타 하나를 먹는다고해서 분위기가 달라지거나 구석진 테이블에 앉는 것이 아니다. W호텔 레 스토랑의 음식들은 하나같이 아름다운 예술작품과 같아서 먹는 재미와 더불어 상당한 보 는 재미를 더해준다. 보통 코스요리는 1인당 10~20만원 사이이고 단품요리는 2~5만원 사이이다. 음료는 1만원 전후. 모두 세금,봉사료가 별도이다. 평소에 친구들과는 단품요리 로 중요한 날엔 코스요리로 알뜰하게 사치해보자.

02 1 Free Drink for Monday M

embers’s day 로 지정된 매주 월요일에 WOOBAR, KITCHEN, NAMU 에서 본인에

한해 소프트드링크 1잔이 무료로 제공된다. 가벼운 마음으로 목을 축이고 싶다면 가벼운 주머니로 들르기만 하면 된다. 단 8월과 12월은 제외된다. 추가비용을 내면 배우자에게 일종의 가족카드가 발급이 되는데 이 경우 두사람 모두 Free 이다. 매주 월요일 6성급 특 급호텔 라운지바에서 시원한 음료한잔을 하면서 달콤한 이야기를 이어보면 어떨까? 공짜 로 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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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 하룻밤 150만원짜리 스위트룸을 15만원에? 제

공되는 무료숙박쿠폰과 할인숙박쿠폰을 조합하면 1박에 150만원짜리 Fantastic Suit

또는 Marvelous Suit 를 이용할 수 있다. 넓은 거실과 한강이 내려다보이는 곳에 위치한 초대형 자쿠지가 인상적인 W호텔의 객실가운데서도 높은 등급의 객실이다. 15만원(세금, 봉사료 별도)에 이 객실에서 1박을 할 수 있다. 가족들과 몇차례 이용을 해봤지만 가장 만 족도가 높은 객실이며 우리 독자여러분께 강추하고싶다. 멤버쉽 바우쳐안에는 50% 객실 할인쿠폰도 몇장 들어있다. 막히는 고속도로에서 오가며 진땀빼고 싶은 분들이 아니라면 가까운 도심내 휴양시설에서의 편안한 일탈도 재충전에 도움이 된다.

W

호텔 리플레니쉬 멤버쉽에 대한 자세한 보다 자세한 내용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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