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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MW Owner's Magazin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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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eptember 2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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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URVEY DRIVING CAR MAINTENANCE STUFF TUNNING TRAVEL MOTOR SPORT PEOPLE ACCESSORY FOOD CARCARE NEWS
DRIVING 그 남자의 심장을 울리는 BMW M4 미니 쿠퍼S, 열광엔 이유가 있다
REVIEW DTM의 진짜 주인공, BMW M4 세이프티카
SPECIAL 일심다체 - 차체는 달라도 엔진은 하나! 어디선가 누군가에 무슨 일이 생기면...
BIKE HOT BIKE of BMW
WATCH 태그호이어
TRAVEL 등잔 밑 빛나는 보석
PLACE 뉴요커들이 사랑한 브런치를 서울에서 ‘마이쏭’
PEOPLE 한국 대중가요의 황금기를 이끌었던 한 사람 ‘주영훈’ 야생마 같은 남성 듀오 노라조, 그들의 BMW가 궁금하다
정가
7,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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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RIV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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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남자의 심장을 울리는 BMW M4
NEW BM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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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MW - NEW X4
REVIE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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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TM의 진짜 주인공, BMW M4 세이프티카
DRIV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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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니 쿠퍼S, 열광엔 이유가 있다
SPECIA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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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심다체 - 차체는 달라도 엔진은 하나!
TEC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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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껴야 산다! - BMW의 브레이크 에너지 재활용 시스템
SPECIA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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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디선가 누군가에 무슨 일이 생기면...
TEC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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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람에 실려 떠가는 느낌 - BMW 통풍시트 업그레이드
MAINTENANC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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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입차 오너님! 주차중에 실수를 하셨다면?
BIK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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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OT BIKE of BMW
STUF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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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룡점정
WATC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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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그호이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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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네, 차는 튜닝해서 타면서, 가방은 그냥 있는 거 멜텐가? 외...
TRAVE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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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잔 밑 빛나는 보석
PEOP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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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대중가요의 황금기를 이끌었던 한 사람 ‘주영훈’ 야생마 같은 남성 듀오 노라조, 그들의 BMW가 궁금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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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LAC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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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요커들이 사랑한 브런치를 서울에서 ‘마이쏭’
ISSU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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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문가 Q&A - BMW와 블랙박스
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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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MW M 트랙 데이 2014 개최 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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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OM BMW OWNER'S MAGAZINE
월간 비오엠 전국 유명 백화점 라운지, 호텔 라운지, 스포츠센터, 골프장, 고급 레스토랑, 수입차 전문 정비, 튜닝샵 등 고소득 및 사회 리더급 인구 유동이 많은 엄선된 스팟 3500여개소에 배부되고 있습니다. 아울러 BMW 자동차를 실제로 보유/운행하는 정기구독층에게 매월 발송되고 있습니다. Editorial 편집장 김광천 ㅣEditor in Chief KIM, KWANG CHEON 에디터 ㅣ 이기범, 방영재, 박영봉, 조대현, 홍성곤, 김유진, 김해나, 김영미, 허윤정, 안정수, 전경철 Advisor 고문 김태우 | KIM, TAE WOO Art Division 수석 디자이너 최용성 | Creative Director CHOI, YONG SUNG 디자이너 이진우 | Creative Director YI, JIN WOO 디자이너 김현수 | Art Director KIM, HYUN SU Business Division 발행인 이동진 ㅣ PUBLISHER LEE, DONG JIN Print Division ㈜조광프린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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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2-26, Cheonho-dong, Kangdong-gu, Seoul, Korea Tel. 070-8220-4158 / Fax. 02-488-4156 광고문의 070 . 8220 . 4158 BOM 오너를 위한 <BOM>는 한국간행물 윤리위원회의 도서잡지 윤리강령과 잡지윤리 실천요강을 준수합니다. <BOM>의 기사와 사진을 허락 없이 전재하거나 웹사이트, 홈페이지 등에 옮기지 마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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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남자의 심장을 울리는 BMW M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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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MW M4를 시승하는 날, 청명한 하늘과 금빛 컬러의 M4가 마음을 설
M4는 BMW의 M3 1세대(1986년 E30 M3), 2세대(1992년 E36
레게 한다. BMW 네이밍 정책의 변화로 기존 M3 쿠페를 대신하여 붙
M3), 3세대(2000년 E46 M3), 4세대(2007년 E92 M3)에 이은
여진 이름 M4. 햇볕이 뜨겁게 내리쬐는 무더운 여름, 가슴 벅찬 설렘으
5세대 버전으로 전 세계적인 엔진 다운사이징의 영향을 받
로 BMW 퍼포먼스의 상징이자 전 세계 고성능 차량의 기준이 되고 있는
아 2세대부터 3세대까지 이어진 6기통 엔진으로 회귀한 모
M4의 운전석에 앉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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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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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본 스트럿 브레이스, 카본 트렁크, CFK 드라이브 샤프트, 카본 루프, 경량화 구조의 리어엑슬 캐리어 등을 적극적으로 사용하여 기존 이전 E92 M3 대비 61kg 경량화 하였으며, 최대출력은 431마력으로 11마 력 증가, 최대토크는 56.1kg.m으로 15.3kg.m 향상되 었다. 차체의 길이는 56mm 길어졌고 폭은 66mm 넓어졌 으며, 차체의 높이는 35mm 낮아지고, 휠베이스가 51mm 길어져 이전 세대 모델에 비해 보다 공격적이 며, 와이드한 모습으로 바뀌었다.
공격적이고 와이드하게 바뀐 외관디자인 전면부의 디자인은 와이드하고 공격적인 모습으 로 프런트 범퍼의 디자인 형상 및 그릴의 생김새가 마치 먹잇감을 노리는 백상어의 모습을 연상케 한 다. 헤드라이트는 기존의 제논 헤드램프를 대신하여 Adaptive LED 헤드라이터가 탑재되어 주간 시인성 을 확보하고, 도시적인 세련미를 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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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1 In Tribe BMW는 전세계 자동차시장에서 특유의 스포티함과 프리미엄 이미지로 소비자들에게 식지 않는 사랑을 받고 있다. 소비자들 각각의 선호에 맞는 차량을 소개하는 것이 가장 큰 과제이지만 BMW는 이를 훌륭히 해내고 있다. 이렇게 소비자 선호에 맞춰 다양한 제품 라인을 가지고 있는 브랜드는 또 뭐가 있을까?
BMW 3, 5, 7 세단 - 더원 오리지널 라인 최근에야 여러 가지 다양한 라인업이 더해졌지만, BMW의 핵심은 누가 뭐래도 3, 5, 7시리즈 세단 라인이다. 스타일, 성능, 그 안에 담아내는 기술까지 모두가 BMW의 교과서라 할 만한 라인이다. BMW의 세단을 보면 더원 오리지널 라인 이 연상된다. 오리지널 라인(블루, 오렌지, 화이트, 그린 4종)의 산소강화 필터를 통한 부드럽고 깔끔한 맛이 BMW세단 라인의 부드럽고 군더더기 없는 주행감 각과 비슷하기 때문이다.
BMW-M 시리즈 - 더원 임팩트 고성능 차량 마니아들에게 BMW 차량 뒤에 붙는 M이란 엠블럼은 단순한 알파 벳 이상의 의미를 지닌다. 모터스포츠에서 태어난 BMW-M 시리즈는 황홀한 배 기음과 폭발적인 가속력, 면도날 같은 코너링 성능으로 가슴을 뛰게 만드는 '남자의 차' 이다. 이처럼 강력한 성능의 M시리즈와 어울리는 제품으로는 더원 '임팩트'가 있다. M 시리즈의 탄탄한 서스펜션을 닮은 하드필터, 작지만 매서운 성능의 엔진처럼 타르 함량은 낮지만 깊고 강력한 맛! M 시리즈가 '남자의 자동 차' 라고 불리듯, 더원 임팩트 역시 '남자의 담배' 라는 수식어가 어색하지 않다.
BMW GT 시리즈 - 더원 체인지 여러 대의 차량을 보유할 수 있다면 더할 나위 없이 행복 하겠지만, 현실적인 제약이 있기에 대부분은 한대로 그 선택을 줄여간다. 하지만 BMW의 GT 시리 즈는 세단의 안락함과 여유로움, 왜건 및 SUV의 넉넉함과 활용도로 각각뿐 아 니라 모두를 원하는 욕심 많은 운전자들을 만족시키고 있다. GT를 타고 달리 다 보면 기분전환 겸 더원 체인지가 생각난다. 더원 체인지는 처음에 오리지널 특유의 부드럽고 깔끔함을 즐기다가 필터 쪽에 장착된 캡슐을 터트리는 순간 시원하고 상쾌한 향으로 바뀌어 하나의 제품으로 전혀 다른 두 가지 제품을 사 용하는 듯한 새로운 경험을 제공한다.
요즘엔 자기가 자신 있는 분야만 잘해도 인정을 받을 수 있다. 하지만 BMW와 더원은 여러 소비자들의 취향과 니즈를 정확히 파악하고 그것을 확실하게 만족 시킬 수 있는 제품을 출시함으로써 수 많은 소비자들에게 열정적인 지지를 받고 있다. 앞으로도 두 브랜드가 어떤 방법으로 라인을 확장하고 소비자들을 기쁘게 할지 기 대가 크다. BOM 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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측면부의 모습은 휀더부분 에어덕트의 사이즈를 키워 백상어의 아가미를 보는
이 외관디자인의 향상과 스포일러의 효과를 향상시키기 위해 카본 볼스테이너
것 같은 느낌이 들었다. 가장 강한 인상을 받은 부분은 M4의 측면 에어덕트에
트렁크로 바꾸었듯 같은 형상으로 디자인 되었다.
서부터 A필러 하단을 거쳐 C필러에 이어지는 측면 디자인이었다. 기존 E92 M3
리어램프의 디자인은 눈썹을 치켜 올리기라도 한 형상으로 날카롭게 다듬어져
는 측면 윈도우에서 도어캐치 부분 하단으로 엣지 라인을 거쳐 평평하게 내려
있었고 리어범퍼 또한 직선과 각을 살려 에어로다이나믹 콘셉트의 선이 살아있
오는 다소 밋밋한 모습이었던 반면, M4는 바디빌더의 어깨 삼각근과 우람한 팔
는 후면의 디자인을 보여주었다.
근육을 본떠 디자인하기라도 한 듯 울룩불룩한 모습이 마초 같았다. 또한 뒷 휀 더 부분의 와이드함 때문에, E92 M3가 상대적으로 여성스럽게(?) 느껴졌다.
보닛에서부터 탄소섬유 강화 플라스틱(CFRP)을 사용한 루프의 선을 따라 트렁 크 이어지는 두 개의 라인은 BMW M4만의 다이내믹함을 보여주기에 충분하게
E92 M3에서 사용했던 트렁크 스포일러를 과감하게 버리고, 기존 M3의 오너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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느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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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면의 날카로운 디자인적인 요소에도 불구하고 가 장 안쓰럽고 인색하게 느껴졌던 부분은 LED를 넣 지 않고 전구타입을 사용한 리어램프였다. 프런트의 Adaptive LED 헤드라이트와는 전혀 상반된 후면부 의 램프는 M4에 과거와 미래가 공존하기라도 한 듯 한 아쉬움을 남겼다. 비록 사소한 부분일 수 있지만 E92 M3에도 사용했던 리어램프의 LED 조명 및 방 향지시등을 과감하게 버린(?) 이유는 페이스리프트 버전을 대비하기 위한 것이란 생각이 들었다. BMW를 살 때 많은 오너들이 전기형을 사지 말고 후 기형을 기다려야 한다는 말을 하곤 한다. 이유는 전 기형에 빠졌던 옵션들이 후기형에 많이 들어가기 때 문인데 약 1억 1천만원을 지불하고 구매한 M4라면 이야기가 다르지 않을까? 현재 국내에서 판매되는 수입차량 중 판매 1위인 F10 520d만 하더라도 최초 출시버젼에는 그 흔한 핸즈 프리 기능마저 제외되었던 시절이 있었다. 지금은 스티어링휠 열선, 하만카돈 오디오 시스템 등 매력 적인 옵션들이 추가되었지만. BOM 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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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테크 이미지의 럭셔리한 실내디자인 M4의 운전석에 앉았다. 카본소재의 대시보드 패널 및 M 기어레버 등 곳곳에 사용한 카본이 M4의 럭셔리함을 보 여주기에 충분했다. 4세대 모델인 E92 M3에서는 카본 스 타일의 패브릭 소재로 실내마감을 했던 것에 비하면 큰 변화 중에 하나임에 틀림없다. 카본은 충격흡수 능력이 뛰어나고 강도가 강해 안전성 향상과 차량의 무게를 줄 이기 위한 경량화의 소재로도 사용되지만 실내 인테리어 의 고급감 향상을 위해서도 많이 사용되고 있다. M4의 경 쟁차종인 벤츠의 C63 AMG 쿠페나, 아우디의 RS5에서도 카본 소재는 거의 볼 수 없으니 M4의 구매자들을 만족시 키는 요소가 될 것으로 생각된다. 전반적인 디자인의 느낌은 F30 3시리즈와 비슷하다. 키 온시 계기반의 M4 로고가 들어오며, 디지털 계기반에 각 종 장비의 사용여부가 표시된다. 한 가지 아쉬운 점은 계 기반의 디자인이 다소 심심하게 느껴진다. 하단 디스플레 이에 M로고를 표시하는 것도 좋지만 기존 E92 M3와 같 이 계기반 중심에 M로고를 넣는 것이 M4를 운전하는 드 라이버의 마음을 더 설레게 하지 않았을까 하는 아쉬운 생각이 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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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내 디자인 중 가장 마음에 드는 포인트는 그립감이 좋고 두툼한 M 스티어링
를 사용한 영향 등으로 이전 세대에 비해 무게가 약 10kg 가벼워졌다.
휠이다. M6에서부터 보아온 스티어링휠로 감각적인 디자인과 심플함을 보여 준다.
기대에 부푼 마음으로 액셀러레이터를 조금 강하게 밟았다. 먹잇감을 노리는 치타와 같이 쏜살같이 내달리는 M4, 트윈터보의 영향으로 이전 E92 M3에 비해
운전석에 앉았을 때 운전자의 시선을 자극하는 또 하나의 포인트는 M 헤드업
훨씬 빠르게 몰아치는 가속감을 느낄 수 있었다. M Adaptive 서스펜션과 전자식
디스플레이다. 이전 세대에는 없었던 HUD가 탑재되어 RPM 반응 및 속도 등을
M 스티어링휠의 감도를 스포츠+ 모드에 놓고 적극적인 주행을 시작했다. 차량
풀컬러로 보여주기 때문에 전방 주시효과는 물론 시각적으로도 다이내믹한 비
의 움직임을 보다 정확하게 느끼기 위해 오전에 이미 E92 M3를 운행했던 터라
쥬얼을 선사한다.
M4의 움직임이 더욱 자극적으로 다가왔다. 코너링시 롤링이 이전 세대에 비해 감소하였으며, 피칭 또한 개선된 것을 느낄
M4의 감각적인 펀드라이빙
수 있었다. M은 역시 M이구나란 탄성을 자아내게 만드는 M4. 다소 급격한 스티
운전석에 앉아 M4의 시동을 걸었다. 우웅! 하는 우렁찬 엔진 소리와 함께 V6 싱
어링휠 조작에 따른 코너링시에도 빠르게 모션을 보정하며, 운전하는 내내 짜
글스크롤 트윈터보엔진의 심장이 요동치기 시작한다. 2세대~3세대까지 BMW
릿함과 즐거움을 선사했다.
M3의 상징은 직렬 6기통 엔진이었다. 비록 4세대 E92 M3가 V8 자연흡기 엔진 의 짜릿한 고RPM의 영역을 선사했다면 과급기로 바뀌었다 하더라도 M4의 심
M-DCT 의 변속 타이밍 또한 상당부분 개선되었다는 사실도 고무적이다.
장은 과거의 V8 엔진을 잊기에 충분했다. 환경을 생각하면서도 출력을 높인 M4
BMW M-DCT눈 이미 사람의 미션 조작속도가 기계에 한참 뒤쳐진다는 것을
멋지지 않은가?
증명하기라도 하듯 윤활제를 바른 듯 변속 타이밍 마다 부드럽고 빠르게 움직 여 주었다.
M4의 심장은 엔진 내부를 새롭게 만들고 실린더 헤드와 블록을 알루미늄으로 변경하여 개량한 S55 엔진이 탑재되었다. 엔진의 동력을 효율적으로 전달하기
시승을 해보니 일반 오너들이 스포츠 주행에서 주의해야 할 것이 있다면 드라
위해 가볍고 강성이 뛰어난 단조 크랭크샤프트를 사용하였으며, 마그네슘 섬프
이빙 테크닉이 부족한 운전자라면 반드시 DSC는 ON 상태에 놓아두기를 권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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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 싶다. 높아진 출력과 토크로 인해 급한 코너링시 스티어링휠 조작 미스를 할 경우의 위험이 도사리고 있어 M4가 드라이버에게 주는 믿음의 잔이 임계점을 넘어서는 순간 독배의 잔으로 바뀔지 모르기 때문이다. M4를 주행하면서 가장 아쉬웠던 부분은 배기음이었다. 가변배기 시스템이 탑 재되어 있지만 6기통 엔진의 영향 탓인지 E92 M3 에 비해 배기음이 부족하게 느껴졌다.
BMW M4 제원 기본가격 : 1억 990만원 엔진 : 직렬 6기통 3.0L 트윈터보 최대출력 : 431마력 최대토크 : 56.1kg.m 공차중량 : 1,537kg 휠베이스 : 2,812mm 길이 × 너비 × 높이 : 4,671 × 1,870 × 1,383 연비 : 9.6km/L(복합연비) 이산화탄소 배출량 : 185g/km
V8 엔진의 묵직한 음색을 선호하는 터라 아이들링 상태에서 '오오옹' 거리는 사 운드는 이 차가 M이라는 것을 감안할 때 매우 아쉬운 부분이었다. M2 버튼에서 가변 플랩이 열리기 때문에 배기 사운드가 바뀌지만 전반적인 음 색을 놓고 본다면 페이스 리프트 버전에는 개선이 되었으면 한다. 브레이크 시스템도 개선되었다. 프런트에 4피스톤, 리어에 2피스톤의 캘리퍼를 갖고 있어 고속주행시 이전 1피스톤 브레이크 시스템에 비해 제동력 및 안정감 이 향상되었다. M 최초로 세라믹 브레이크 시스템도 옵션으로 선택할 수 있는 데 기본형 주철 브레이크에 비해 프런트에 6피스톤 캘리퍼가 장비된다. 기존 BMW의 운전자뿐만 아니라 출시 때마다 출력에 목마른 고성능 스포츠카 에 열광하는 매니아를 위한 M4. 가격이 다소 부담스럽지만 40대 중반이 넘기 전에 꼭 한번 타보고 싶은 차량임에는 틀림없다. 주말 이른 새벽, M4를 타고 북 한강 길을 따라 시원한 바람을 한껏 맞으며, 질주하는 M4를 상상해 보자. 생각 만 해도 가슴 벅차고 설레지 않을까? BOM 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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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MW - NEW X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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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MW X4는 이미 성공을 거둔 BMW X 시리즈의 전형적인 특징과 정통 쿠페의 요소들을 결합한, 스포츠 액티비티 쿠페(SAC) 모델이다. 다양 한 최첨단 고성능 엔진, BMW의 지능형 상시 사륜구동 xDrive 시스템, 가변 스포츠 스티어링, 퍼포먼스 컨트롤, 시프트 패들이 부착된 스포츠 가죽 스티어링 휠 등 차별화된 기본 장비들은, X4가 BMW 가문 X시리즈 집안의 혈통이라는 것을 모자람 없이 증명해준다.
익스테리어 X4는 자신의 형제인 X3에 그 뿌리를 두고 있다. 하지만 자기만의 특별한 요소들을 숨기지 않고 드러내며 세상에 자신의 존재를 당당히 알리고 있다. 특히, 프런트 범퍼 가장자리에 위치한 대형 공기 흡입구와 그 안쪽으로 잡혀있는 주름들은 BMW 트윈 헤드라이트 및 안 개등과 함께 도로 위에서의 존재감을 극대화한다. 루프라인은 정통 쿠페의 디자인 요소를 가져왔으며, 앞좌석 머리 위에서 정점에 도달한 다음, 테일게이트 끝까지 완만하게 내려 앉는다. 측면의 캐릭터라인은 두 부분으로 나뉘는데, 윗부분은 앞쪽 휠 아치부터 뒷문 손 잡이까지 시원하게 뻗어나가고, 아랫부분은 리어펜더 쪽으로 시선을 유도한다. 차량의 뒷 부분은 최근 여러 BMW 차량에서 선보이고 있는 L자형 LED 테일램프와 디퓨저 룩 스타 일로 탄탄한 느낌이 뭍어난다.
인테리어 X4의 최저지상고는 X3보다 36mm 더 낮고, 시트포지션은 앞좌석이 20mm, 뒷좌석은 28mm가 X3보다 낮다. 이처럼 낮아진 자세를 통하여 보다 쿠페와 비슷한 드라이빙 감각을 가지게 되었으며, 8단 자동변속기와 함께 제공되는 패들시프트는 드라이버가 보다 적극 적으로 운전에 개입할 수 있는 여지를 남겨준다. iDrive 컨트롤러는 터치인식이 가능해 내 비게이션에 목적지를 설정할 때 손으로 글자를 쓰는 방식으로, 보다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뒷좌석은 통상적인 벤치타입이지만 양쪽의 좌석이 확실하게 구분되어있어 착좌감 을 높여줄 뿐 아니라 SUV가 아닌 쿠페에 타고 있다는 착각을 불러일으킨다(이것이 BMW 가 뒷좌석을 분리시키며 노린 것일지 모른다. 물론 가운데에도 착석이 가능하다). 이와 함 께 40:20:40 분할 접이식 등받이로 기본 500ℓ에서 최대 1,400ℓ까지 트렁크 용량의 확장 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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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워트레인 X4는 184마력부터 313마력에 이르는 다양한 엔진 라인업을 갖추고 있다. 가솔 린 3종, 디젤 3종, 총 6종의 엔진으로, 모든 엔진에는 BMW 이피션트 다이내믹 스(Efficient Dynamics) 기술이 적용되어 유로6 배기가스 기준을 충족시킨다. 또 한, BMW 트윈파워 터보 기술은 고성능과 고연비의 공존이라는 불가능을 가능 하게 한 주역이다. 가솔린 모델의 기함인 X4 xDrive35i는 최고출력 306마력, 최 대토크 400Nm의 뛰어난 성능을 내고, 정지 상태에서 100km/h까지 가속을 단 5.5초 만에 완료한다. 유럽기준으로 연비는 복합연비 12.0km/ℓ, 이산화탄소 배 출량은 193g/km를 나타낸다. 디젤 모델의 기함이자, 현재 X4 전체 라인업의 정 점인 X4 xDrive35d는 3.0ℓ 직렬 6기통 BMW 트윈파워 터보 엔진을 탑재해 최 고출력 313마력, 최대토크 630Nm의 힘을 내며, 정지 상태에서 100km/h까지 단 5.2초 만에 도달한다. 유럽기준으로 복합연비 16.7km/ℓ, 이산화탄소 배출량은 157g/km를 나타내 고성능과 높은 효율성까지 보여준다. X4 xDrive20d는 새로 운 2.0ℓ 직렬 4기통 트윈파워 터보 엔진을 탑재해, 최고출력 190마력, 최대토크 400Nm의 힘을 내며, 유럽기준 복합연비 18.5~20.0km/ℓ의 놀라운 연비를 보 여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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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MW 이피션트 다이내믹스 BMW의 이피션트 다이내믹스 기술은 높은 연비와 낮은 배기물질, 운전의 즐거움이라는 공존이 불가 능했던 요소들을 하나의 차량에서 모두 누릴 수 있 도록 만들었다. 주요 요소로는 8단 자동변속기의 코 스팅 기능(가속페달에서 발을 떼면 기어를 중립으 로 바꾸고 관성으로 주행한다), 오토 스타트&스탑, 브레이크 에너지 재활용 시스템, 불필요한 동력의 낭비를 막는 온-디맨드 시스템이 있고, 추가적으로 4세대 저-구름저항 타이어를 선택하면 이산화탄소 배출량을 기본 타이어에 비해 7g/km 줄일 수 있고 연비도 조금 상승한다.
BMW 커넥티드 드라이브
Spec - 국내출시예정 모델 기준
BMW 커넥티드 드라이브 기술은 X4를 운전자와 연
구분
결시켜주는 역할을 한다. 풀 컬러 HUD, 눈부심 방지
xDrive 20d SE 형식
하이빔 어시스트, 차선 이탈 방지장치, 오토 스탑&
1,995cc 직렬 4기통 디젤
고 기능이 포함된 액티브 크루즈 컨트롤, 충돌 위 험이 감지될 때 브레이크에 가해지는 힘을 최대한
옵션으로는 실시간 교통정보를 알려주는 RTTI(Real Time Traffic Information), BMW콜센터를 통한 컨시어 지 서비스(레스토랑 예약이나 심야영업 약국 찾기
출력
190hp @ 4,000rpm
258hp @ 4,000rpm
313hp @ 4,400rpm
토크
400Nm @ N/A
560Nm / 1,500-3,000rpm
630Nm / 1,500-2,500rpm
212km/h
234km/h
247km/h
19.2km/ℓ
16.9km/ℓ
16.7km/ℓ
최고속도 연비
서비스 등), 교통사고 시 수동 혹은 큰 사고일 때는
(표준 타이어, 복합
자동으로 BMW콜센터로 사고위치를 비롯한 주요정
연비 기준)
보를 보내주는 Emergency Call 기능도 선택이 가능 하다. 이러한 모든 기술들이 X4의 운전자가 더욱 편 리하고 안전한 운전을 가능하게 해준다. BOM 26
2,993cc 직렬 6기통 디젤
- 가변 흡기 터빈 / 커먼레일 직분사 -
엔진
의 충돌을 막는 충돌 경고 시스템이 포함된다. 추가
xDrive 35d M Sports
BMW 트윈파워터보
기술
으로 올리고 운전자에게 경고를 보내 보행자 등과
xDrive 30d Xline
가격
기사 작성 시점 - 미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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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TM의 진짜 주인공, BMW M4 세이프티카
BMW, 메르세데스-벤츠, 아우디의 자존심 대결, ‘DTM(독일 투어링카 마스터즈, Deutsche Tourenwagen Masters)’의 막이 올랐다. 1984년부터 시작된 DTM은 BMW, 메르데세스-벤츠, 아우디 등 독일 프리미엄 브랜드의 또 다른 격전지다. 연간 1만대 이상 판매되는 양산차를 기반으로 제 작되는 레이싱카는 드라이버를 포함해 무게가 1120kg에 불과하다. 4.0리터 V8 엔진이 사용되며 최고출력은 500마력 수준이다. 정지 상태에서 시속 100km까 지 도달하는 시간은 3초 정도며 최고속도는 시속 300km를 넘나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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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시즌 BMW는 M4를 기반으로 제작한 레이싱카를 내놓았고, 아우디는 RS5, 메르세데스-벤츠는 C클래스 쿠페 AMG 레이싱카로 경기에 출전한다. 강력한 성능을 발휘하는 레이싱카의 안전을 책임지는 세이프티카도 남다르다. BMW는 올시즌 DTM에서 활용될 세이프티카를 공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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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TM 세이프티카는 BMW DTM 레이싱카와 동일한 M4를 기반으로 제작됐다. BMW M GmbH는 지난 겨울부터 세이프티카 제작에 착수했다. BMW 뮌헨 공장에서 기본적인 조립 과정을 마친 후 가칭(Garching)에 위치한 BMW M 공장에서 수작업으로 마무리됐다. 뒷좌석이 제거됐고 롤케이지가 장착됐다. 레카로 레이싱 시트와 6점식 안전벨트가 적용됐다. 지붕에는 LED 조명이 설치됐고 무선 통신 시스템 등 이 탑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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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진은 기존 M4와 동일하다. 3.0리터 직렬 6기통 트윈터보 엔진이 장착돼 최고출력 431마력, 최대토 크 56.1kg.m의 성능을 발휘하며 정지 상태에서 시 속 100km까지 도달하는 시간은 4.1초에 불과하다.
이밖에 M 퍼포먼스 블랙 그릴, 카본 프론트 스플리터, 사이드 스 커트, 카본 미러캡 및 스포일러, 리어 디퓨저, 티타늄 배기시스템 등이 적용됐다. BMW M4 세이프티카는 8월 17일 독일 뉘르부르크링에서 열리는 2014 DTM 7차전에서 처음으로 모습을 드러낼 예정이다.
모터그래프 김상영 기자 sy.kim@motorgraph.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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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 Most Fabulous Eyewear
The Most St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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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니 쿠퍼S, 열광엔 이유가 있다 수입차 시장은 무서운 속도로 성장하고 있고, ‘다양성’이란 측면에서 우리나라 자동차 시장도 점진적인 발전을 거듭하고 있다. 하지만 여전히 수입 소형차에 대한 시선은 냉정하다. ‘작은 차=싸다’는 인식이 여전히 지배적이다. 가격을 낮추기 위해 몇몇 편의사양을 축소하면 또 그걸로 트집을 잡힌다. 이런 입장에서 본다면 미니 쿠퍼는 최악의 차 중 하나다. 작은데다가 문짝도 두개 뿐이다. 더욱이 뒷좌석 공간은 옹색하기 그지없다. 원인 모를 엔진 경고등을 달고 다니는 것도 다반사다. 그럼에도 미니를 절대적으 로 신봉하는 많은 이들이 있다. 서로서로 똘똘 뭉친 종교집단 수준의 충성도를 보이며 말이다. 고작해야 소형차 하나가 색다른 문화를 만들고 있다는 것은 신 기한 일이다. 귀엽고 앙증맞은 차는 미니말고도 많고, 미니보다 잘달리는 차도 많다. 그럼에도 수많은 마니아들을 만들어 내고, 그들로 하여금 소유욕을 불러일으키는지 신형 미니를 통해 알아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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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OM l DRIVING 눈웃음에 마음은 녹아내린다 BMW와의 플랫폼 공유로 인해 어쩔 수 없이 크기가 커졌다. 이전 세대에 비해 길이 98mm, 너비 38mm, 높이 7mm 각각 커졌다. 애초에 워낙 작아선지, 특유의 디자인 때문인지 신형 미니 쿠퍼가 갑자기 커졌다는 생각은 들지 않 는다. 여전히 작다. 세부적인 생김새는 많이 변했지만 미니 특유 의 아이덴티티를 잃지 않기 위한 노력은 역력 하다. 누구보다 매력적인 눈웃음을 짓는다. 미 니 특유의 원형 헤드램프의 디자인은 그대로 지만 구성은 완전히 바뀌었다. LED가 사용된 주간주행등과 헤드램프는 미니를 더욱 돋보이 게 한다. 반면, 피노키오처럼 코가 툭 튀어나오고, 붕어 처럼 입을 뻐금 벌리고 있어서 다소 낯설게 느 껴지기도 한다. 더욱이 활짝 벌리고 있는 입은 크롬으로 강조돼 시선이 더 집중된다. 좀 우악 스럽기도 하고 꺼벙하게 보인다. 쿠퍼S에 적용 되는 범퍼 하단의 공기 흡입구도 어딘지 어색 하다. 미니 특유의 귀여움이 사려졌다는 의견 도 많지만, 사진보다는 실물이 훨씬 낫다. 옆과 뒷모습은 크게 변하지 않았다. 테일램프 가 조금 커지고 LED가 추가된 것을 제외하면 기존 모습을 잘 유지했다. 굳이 바꿀 필요가 없 는 곳은 손을 대지 않았다. 이같은 미니의 고집 은 미니를 더욱 미니답게 만든다. BMW가 만든 첫번째 미니부터 신형 미니까지 이런 원칙이 엄격하게 지켜지고 있고, 모든 미니의 콘셉트 는 1959년 알렉이시고니스가 만든 미니를 기 초로 한다. 이처럼 원형 디자인을 현재까지 유 지하는 차는 포르쉐 911, 폭스바겐 비틀, 메르 세데스-벤츠 G클래스 정도밖에 없다.
“감동의 물결” 실내 디자인과 품질은 월등히 발전 실내의 변화는 박수쳐 주는 걸론 부족하다. 헹 가래라도 치고 싶은 마음이다. 그간 미니가 다 소 저렴해보이는 소재와 허술한 마감으로 얼 룩졌다면, 신형 미니는 ‘프리미엄 소형차’라고 불릴만 하다. 레인지로버가 알루미늄 모노코크 바디를 통해 400kg를 감량한 것과 어깨를 나 란히 할 정도의 발전이다. 가장 큰 감동은 시뻘건 시동 버튼, 스위치라고 하는 편이 더 와닿겠다. 이거 하나만으로도 모 든 것이 용서된다. 스위치의 디자인이나 조작 감은 정말 눈물날 정도다. 나도 모르게 자꾸 만 지고 싶어서 손이 가는게 단점 아닌 단점이다. BOM 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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센터페시아의 8.8인치 디스플레이를 감싼 LED 써클 은 시동 스위치 못지 않다. S클래스가 실내에만 300 여개의 LED로 인해전술을 펼쳤다면, 미니는 양보단 ‘재미’로 승부했다. 미니답게 엔터테인먼트적인 요 소가 가득하다. LED 써클의 조명 색상은 시시각각 변한다. 평소엔 엔진회전수에 따라 LED 써클이 마 치 거대한 타코미터처럼 색을 변화시킨다. 에어컨 온도를 조절할땐 파랑과 빨강으로, 볼륨을 조절할 땐 노랑, 물론 평소 색상을 취향에 따라 지정할 수도 있다. 기어 노브나 센터콘솔에 위치한 ‘미니 터치 컨트롤 러’의 디자인은 BMW와 유사하지만 미니만의 정체 성을 지키기 위해 노력했다. 내비게이션이나 엔터 테인먼트의 세부적인 디자인에서는 미니만의 특징 이 잘 묻어난다. 아이콘 하나도 허투루 만들지 않았 다. 미니와 함께 독특한 디자인으로 사랑받는 피아 트 500이나 시트로엥 DS3, 그리고 블라인드 테스트 를 통해 미니를 압도했다는 기아차 쏘울도 이런 디 테일을 따라오려면 멀었다.
BMW의 엔진을 이식받다, 운전의 재미 극대화 “슝슝” 가속페달을 밟을 때마다 마치 레이싱카를 연상케하는 소리가 차를 감싼다. 터보 엔진이 장착 된 차에서 들을 수 있는 특유의 바람 빠지는 소리가 긴장감을 고조시킨다. 붕어처럼 벌린 입과 보닛과 범퍼 하단의 공기흡입구는 제역할을 톡톡히 해내고 있다. 공기를 힘껏 들이마신 쿠퍼S는 아주 맹렬히 달려나간다. 미니에게 시비걸지 말라는 문구가 생각난다. 또 320i도 생각난다. 더 이상 계기바늘이 움 직이지 않을때까지 손쉽게 속도를 올릴 수 있다. 미니에는 그동안 여러 회사의 엔진이 쓰였다. 미니는 크라이슬러, 도요타, 푸조 등과 엔진을 공유했는 데 신형 미니에는 오직 BMW의 엔진만 사용된다. 그래서 발진 느낌이 320i를 떠올리게 한다. 배기량이 늘면서 성능도 소폭향상됐다. 정지 상태에서 시속 100km까지 도달하는 시간은 이전 세대 쿠퍼 JCW 와 똑같은 6.7초다. 신형 미니 쿠퍼 JCW를 더욱 기대하게 만드는 대목이다. 어쨌든 지금까지 미니가 느렸던 적이 있었나 싶다. 새로운 서스펜션은 미니를 더욱 세련되게 만들었다. 기본적인 성격은 이전 세대와 비슷하지만 분명 작은 차에서 받는 스트레스는 상당히 줄었다. 방지턱이나 요철을 넘을 때도 사뿐하다. 서스펜션의 강 도는 두단계로 조절되고 그 차이가 명확하다. 스티어링휠의 무게감도 마찬가지다. 소음과 진동도 크 게 줄었다. 그러나 여전히 일반 소형차와 대등한 수준은 아니다. 이런 액티브함이 미니의 매력이라면 할 말 없다. “퍼득퍼득” 속도를 올릴때만 즐거운 것이 아니다. 기어를 순차적으로 내리며 감속할때면 앙증맞은(?) 배기음이 거리에 퍼진다. 소심하기도 해서 귀를 잘 기울여야 한다. 그래도 꽤 중독성이 강해서 격렬한 기어 변속를 하게 된다. 배기음은 재미를 부각시키는 요소지만 막상 빠른 속도에서의 제동은 불안감 을 불러일으킨다. 밸런스가 쉽게 무너진다. 하중이 앞으로 쏠리면서 차체 뒷부분이 가벼워져 그립을 잃고 휘청댄다. 이전 세대 미니도 마찬가지였다. 코너에서는 언더스티어와 오버스티어가 반복적으로 발생한다. 운전이 쉬운 편이고, 스티어링의 반응 도 즉각적이고 유격이 없다시피 해서 언더나 오버스티어에는 쉽게 적응할 수 있다. 빠른 속도로 와인 딩을 하고 나면 ‘살았다’는 안도감 보다는 ‘짜릿하다’며 도전정신으로 가득차게 된다. 주행에 대한 기본적인 콘셉트는 예나 지금이나 똑같다. 아마 앞으로도 똑같을 것 같다. 운전의 재미가 없으면 어쩌면 미니를 탈 필요는 없을 것 같다. 일반적인 자동차를 보는 잣대에서는 한참 벗어날 수도 있지만 미니는 분명 또 다른 가치를 선사하고 있다. BOM 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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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지덕지한 편의사양, 첨단 기술의 옷을 입다 BMW의 첨단 기술을 이식받은 내비게이션은 무척 반갑다. 미니는 운전석에서 앞유리가 멀고, 대시보 드가 평평하지 않아서 거치용 내비게이션을 달기 힘들다. BMW코리아가 자체적으로 이전 세대 미니에 적용했던 내비게이션은 디자인이나 사용 방법이 심각할 정도로 허술했다. 신형 미니에 적용된 내비게 이션과 터치 컨트롤러는 BMW와 사용법이 동일하다. 직관적이기 때문에 조작이 쉽다. 쿠퍼S에 기본으로 적용되는 헤드업디스플레이의 완성도도 높다. 푸조의 것과 비슷한 방식인데, 미니는 간략한 경로 안내와 엔터테인먼트 시스템의 정보도 표시된다. 헤드업디스플레이는 한번 경험하면 그 것이 없는 차를 타기 힘들 정도로 편의성이 높다. LED 헤드램프는 밝다. 또 똑똑하다. 스티어링휠 방향을 따라 빛을 비춘다. 대개 이런 방식의 헤드램프 는 근거리까지 환하게 비추지 못하는데 LED 헤드램프는 꽤 넓은 범위를 감당한다. 그런데 약 3천킬로 미터 남짓 탄 시승차에서 ‘코너링 라이트’ 에러 메시지가 뜨기도 했다. 신형 미니의 편의성은 전체적으로 대폭 향상됐지만 여전히 불편한 점도 많다. 여전히 시트는 전부 수 동으로 조절해야 하고, 후방카메라도 장착되지 않았다. 해외에서는 후방카메라와 주차보조 시스템이 적용된 모델도 판매 중이다. 앞차와의 간격을 조절하며 속도를 높이거나 줄이는 액티브 크루즈컨트롤 도 빠졌다. 앞유리의 카메라를 통해 앞차나 보행자를 살펴 사고를 미연에 방지하거나 피해를 최소화 하는 ‘충돌 및 보행자 경고 시스템’도 국내에는 적용되지 않았다. 국산차나 수입차나 현지 시장에 따라 편의 및 안전사양을 줄이는 것은 똑같다.
마음을 열면, 미니가 더 특별해 보인다 번뜩이는 아이디어를 현실화시키는 재주, 세세한 부 분 하나마저도 미니를 연상케하는 디자인의 완결성, 대중화됐지만 여전히 긴장감 넘치는 주행성능 등 미 니의 장점은 여러 단점을 상쇄하고도 남는다. 몇몇 단 점으로 미니를 폄하하기엔 그 매력이 너무 크다. 이처 럼 만지고 싶고, 갖고 싶은 욕망을 부르는 차도 없다. 일반 세단에 빗댄, 모두가 이미 알고 있는 미니의 단 점을 들먹거리는 사람들은 미니를 통한 ‘신세계’를 알 수 없게 될테니 참 안타까울 뿐이다. 왜 그토록 많은 사람들이 미니에 열광하는지에 대해선 미니에 발을 들여놓는 순간 바로 알게 될 것이다.
장점 1. 미니임을 잃지 않게 하는 긴장감 넘치는 주행감각. 2. 화려하고 아기자기한 실내 디자인. 미니의 한계를 넘어섰다. 3. 내비게이션, 헤드업 디스플레이 등 첨단 기술 적용.
단점 1. 쉽게 무너지는 차체 밸런스. 제동 성능도 그리 뛰어 난 편은 아니다. 2. 국내엔 적용되지 않은 몇몇 편의 및 안전사양. 3. 소형차에 인색한 국내 시장에서 4240만원의 가격 은, 결코 만만치 않다. 모터그래프 김상영 기자 sy.kim@motorgraph.com BOM 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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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체는 달라도 엔진은 하나!
일심다체 요즘 세계적 자동차 업계의 가장 큰 핫이슈는 ‘공용’이다. 그 대상이 엔진이 되었건, 플랫폼이 되었건 어떤 부품이 되었건, 일단 잘 만들어놓 은 부품은 여러 차종에 두루두루 쓸 수 있어 그만큼 회사의 개발비를 아껴주기 때문이다. BMW또한 아무리 자본이 풍부하다고 해도 비용절 감에 있어서 자유로울 순 없기에 오래 전부터 공용부품에 대한 연구개발을 게을리 하지 않았고, 특히 여러 가지 크기의 차체에 적용할 수 있 는 다양한 엔진을 만들어 쏠쏠한 재미를 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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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기사에서는 국내 BMW 시장 확장의 첨병 역할을 담당하고 있는 ‘~20d’ 모델들을 소개하고자 한다. 2000cc급 디젤 엔진을 장착한 이 차량들은 뛰어난 연비와 함께 일상주행에서 필요충분한 성능으로 새로 수입차에 입문하려 는 운전자들뿐만 아니라 기존 다른 브랜드의 수입차 오너들도 눈독을 들이고 있는 모델들이다.
220d
220d - 앙칼진 막내 2시리즈 쿠페는 BMW쿠페 라인업의 막내로, 1시리즈 쿠페가 모델 체인지를 거 치면서 개명된 것이다. 이름의 변경과 함께, 차체 크기에 비해 나이 들어 보였 던 앞부분의 디자인도 현행 3시리즈나 5시리즈 등의 디자인과 비슷해지면서 보다 신선하고 날렵해진 느낌이다. 본 기사에 소개되는 차량 중 가장 작고 가볍 다 보니 드라이빙 또한 가장 경쾌하다. 추가로, 국내에 들어오는 모델엔 18인치 M 경합금 휠, M 스티어링(패들시프트 포함), M 스포츠 브레이크, M서스펜션 등 다양한 M Sport Package가 포함되어 시각적으로나 성능적으로나 ‘나 좀 달려 요’하는 분위기를 숨기지 않는다.
POINT
국내 동급 수입차 유일의 정통 쿠페형 디자인 / 작은차체와 BMW의 기술이 빚어낸 경쾌한 운동성능 BOM 41
BOM l Special
320d 320d - 활달한 둘째 아내와 어린아이 1, 2명을 가진 30대 가장이 처음으로 BMW세단을 고른다면 어떤 차종이 가 장 어울릴까? 7시리즈는 아이들이 대학에 갈 때쯤에 어울릴 것 같고, 5시리즈는 아직은 몇 년 더 있어야 어울릴 것 같다. 그렇다면 3시리즈가 제격이고, 좀 더 현실적으로 생각해보면 가족 들과 여행을 자주 다녀도 1등급의 연비로 유류비가 적게 드는 320d가 정답이다. 가족을 생각 해서 구입한 차라고 해도 30대 초반 남성의 질주본능을 억누르기만 해서는 안될 것이다. 하지 만 3시리즈는 M3의 베이스가 되는 모델이니 걱정은 붙들어 매도 좋다.
POIN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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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가 타더라도 어색하지 않은 범용성 / 복합연비기준 최대 19.7km/ℓ의 1등 급 연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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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20d
520d - 점잖은 큰형 제품의 평가 척도는 여러 가지가 있겠지만 ‘판매량’이 가장 적합한 척도라는데 이견을 달 사람은 별 로 없을 것이다. 그런 점에서 보자면 520d의 성적표는 A++은 받아야 한다. 수 차례 월별 판매실적에 서 수입차 1위를 달성했고, 그 아성은 쉽게 흔들리지 않는다. 인기가 많은 모델인 만큼 기본모델과 사 륜구동 모델인 xDrive모델을 포함한 세부 트림 및 옵션들도 풍부하고, 구매에 도움이 될 금융 상품들 도 다양하게 준비되어있다. 차체가 중형이라 2000cc 엔진으로는 무리이지 않을까 생각될 수도 있겠 지만, 각종 엔진에서 잔뼈가 굵은 BMW의 엔진이다. 에디터가 직접 운전한 경험에 비춰볼 때, 추월가 속이나 고속주행, 시내주행 등 일상적으로 접하는 모든 주행환경에서는 ‘전혀’부족함이 없다.
POINT
수회의 월별 판매량 수입차 부문 1위 기록, 과연 다른 수식어가 필요할까?
구분
220d
320d
520d
배기량 : 1995cc 엔진
최고출력(마력/rpm) : 184/4,000 최대토크(kg.m/rpm) : 38.8/1,750~2,750
차체크기(길이-폭-높이,mm)
4432-1984-1418
4624-2031-1429
4907-2102-1464
연비(km/ℓ, 복합연비기준 최고치)
16.7
19.7
16.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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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껴야 산다!
BMW의 브레이크 에너지 재활용 시스템 몇 년 전부터 ‘연비’가 자동차의 선택에 큰 부분을 차지하게 되었다. 연비에 관심이 많은 독자들이라면 일반 가솔린엔진 모델보다는 하이브리 드나 디젤엔진 모델에 더 눈이 갈 것이고, 오토스타트&스톱 시스템을 비롯한 기술의 도움을 받거나 소위 ‘발끝 컨트롤’이라고 하는 연비운행법 을 지키기 위해 노력한 기억이 있을 것이다. 이처럼 고연비, 친환경이 자동차 시장의 화두로 떠오른 이 시점에, BMW에서 개발한 ‘브레이크 에 너지 재활용 시스템’을 소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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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창시절에 누구나 배웠을 ‘에너지의 형태는 바뀔 수 있어도 그 총량은 바뀌지 않는다’라는 에너지 보존법칙은 자동차 곳곳에도 적용되고 있다. 80km/h로 주행 중이던 차량이 정차하기까지의 과정은 ‘가속중지→탄력주행→브레이크페달 작동→감속시작→정지’이다. 이 일련의 과정에서 차량이 움직임으로써 만 들어진 운동에너지는 공기와 노면의 저항과 브레이크 작동에 의한 열에너지, 마찰에너지, 소리에너지로 바뀌고 차에 남는 에너지는 없었다. 지금까지는 이 것이 전부였다. 자동차에는 두 가지 전기 공급원이 있다. 엔진과 붙어있는 발전기와 차체 어딘가에 있는 배터리이다. 자동차는 처음 시동을 걸 때에만 배터리의 전원을 끌 어다 사용한다. 하지만 일단 시동이 걸리면 엔진과 연결된 발전기가 작동하여 배터리의 충전률을 일정수준으로 유지하고, 각종 라이트 및 전자기기의 사용 에 필요한 전력을 충당한다. 따라서 발전기는 항상 돌아가게 되고, 엔진은 발전기를 돌리기 위한 만큼의 에너지를 조금씩 까먹고 있는 셈이다. 결국 발전기 를 적게 돌리면 적게 돌릴수록 에너지를 절약할 수 있게 된다는 뜻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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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MW는 이에 주목하여 ‘브레이크 에너지 재활용’ 시스 템을 개발했는데 그 원리를 설명하면 아래와 같다. 1 일반적인 주행 중, 엔진은 구동 바퀴와 발전기를 함
께 돌리고, 이때 발전기에서 만들어진 전기는 차량 곳곳 의 전자기기에서 사용된다. 이때 배터리는 전체 충전가 능 용량의 80%를 유지하게 된다. 2 주행을 하다가 가속페달에서 발을 떼거나 브레이
크페달을 밟게 되면 [엔진구동→바퀴회전/발전기구동] 의 과정이 [바퀴회전→엔진구동→발전기구동]으로 바뀐 다. 가속페달에서 발을 떼도 바퀴와 엔진의 회전수는 즉 시 0이 되지 않는데, 이때 바퀴가 돌아감으로써 발생되 는 운동에너지로 발전기를 돌려, 차량의 전기장치를 가 동하고, 80%만 충전되어 있던 배터리를 100%까지 충전 시킨다. 3 이제 다시 가속할 차례다. 일반적인 차량이라면 전
자기기에 전력을 공급하느라 발전기가 돌아가고 여기에 쓰이는 에너지만큼, 엔진에서 발생된 동력이 소모된다. 따라서 가속의 효율이 떨어지고 연료는 더 소모되게 된 다. 하지만 감속 중에 배터리를 100%로 충전시킨 BMW 의 차량들은 엔진과 발전기의 연결을 끊고 배터리에 추 가로 충전된 20%의 전력으로 전자장비들을 작동시킴으 로써 엔진에서 만들어낸 동력이 100% 가속에 쓰일 수 있게끔 한다. BOM 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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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하면 ‘감속 할 때 버려지는 에너지의 일부를 가속을 위해 모아두는’것 이라고 할 수 있다. 엔진의 출력이 가장 많이 소요되는 가속 시에 엔진에 걸리는 불필요한 부하를 줄여주어 엔진의 효율을 높인 것이다. BMW의 자료에 따르면 이런 과정을 통해 평균 3%의 연료절감 효과를 볼 수 있다고 한다. 이 기술은 3시리즈부터 X6까지 BMW의 거의 전 라인업에 적용되었고, 우리나라에도 출시된 i3에서 정점을 맞았다. i3는 브레이크 페달 없이 가속페달로만 속도의 증 감을 조절할 수 있는데, 브레이크 에너지 재활용 기술을 통해 가속페달에서 발을 떼었을 때 감속되는 정도를 크게 하여 i3의 심장이라 할 수 있는 배터리를 더 빨리 충전하고, 브레이크 페달을 밟은 것만큼의 제동 효과를 낸다. 자동차는 가솔린, 디젤, 천연가스, 수소 등 다양한 연료의 내연기관과 이에 전기모터를 더한 하이브리드카, 전기만을 사용하는 전기차까지 그 에너지원의 가짓수가 시간이 지날수록 다양해지고 있다. 하지만 이론상으로만 존재하는 ‘무한동력’이 개발되기 전까지는 ‘최대한 아끼는 것’이 연료를, 다시 말해 연료 비를 절약하는 유일한 방법일 것이고, 그 방법으로 나온 것들 중 대표적인 것이 앞서 말한 하이브리드 기술과 이번 기사의 핵심 내용인 BMW의 ‘브레이크 에너지 재활용’ 기술이다. 앞으로 BMW에서 어떤 새로운 기술을 소개하여 우리를 기쁜 놀라움에 빠트릴지 모르지만, 기존 BMW 차량들의 발전 속도와 최 근의 i3, i8을 볼 때 마음 단단히 먹어야 할 것이라는 점은 분명해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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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디선가 누군가에 무슨 일이 생기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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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5월 14일에서 16일 까지, 독일 헤센주의 풀다에 위치한 메쎄갤러리에서 RETT Mobil 2014(이하 RETT)가 열렸다. RETT는 독일의 긴급차량 전시회로 2001년을 시작으로 매년 개최되고 있으며 많은 자동차, 모터사이클 및 관련 450여개 이 상의 업체들이 구급차, 구난차량, 소방차 및 공공서비스 차량 등의 분야에 자신들의 신기술과 신제품들을 대거 출품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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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MW의 X 시리즈, 위급 상황에서 발휘되는 최고의 신뢰성 BMW는 그 동안 RETT에 자사의 자동차뿐 아니라 BMW 모터라드의 바이크들도 꾸준히 출품해왔 으며, 올해도 어김없이 자사의 각종 모델들을 각 목적에 맞게 개조하여 전시하였다. 이 기사에서는 BMW의 여러 전시 차량들 중 넉넉한 공간과 뛰어난 연비, 그리고 상대적으로 높은 차체를 이용하 여 각종 긴급 상황에서 뛰어난 역량을 발휘하는 BMW X 시리즈 모델들에 대하여 이야기를 해보도 록 하겠다.
BMW X1, 작지만 날쌘 독일 소년 긴급상황에서 제일 중요한 것은 가지고 있는 여러 자원들을 얼마나 효과적이며 효율적으로 사용하는가에 달려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이 사실을 가장 잘 나타내주는 차량이 X1 xDrive 20d를 기반으로 하는 화재현장 지휘차량이다. 184마력을 내는 엔진은 그저 빠르고 날렵한 움직임을 줄 뿐 아니라 높은 연 비와 낮은 배기물질로 환경에도 친화적이다. 또한 높은 시트 포지션과 BMW 특유의 날카로운 핸들링 특성은 복잡하고 위험요소가 산재해있는 각종 재난 현장에서 보다 민첩하고 정확하게 이동할 수 있도록 해주며, 낮은 무게중심은 민첩하게 움직이면서도 안정적인 자세를 유지하도록 도와준다. 40:20:40의 비율로 접히는 뒷좌석은 여러 임무에 맞는 다양한 장비들을 손쉽게 옮길 수 있는 널찍한 공간을 마련해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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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OM l Special BMW X3, 다재 다능한 만능 재주꾼 X3는 이미 10년 이상 탄탄하고 민첩한 달리기 성능과 다양한 환경에 적용 가능한 인테리어로 긴급차량 분야에서 명성을 떨쳐왔다. 이 점들은 다양한 지형 에서 어떤 임무에 응답해야 할지 예상이 불가능한 상황에서 X3가 적절한 해결책을 제시해줄 수 있음을 증명한다. 이번 RETT에 전시된 모델은 3세대로, X 시리즈의 상징인 xDrive 시스템뿐 아니라 새로운 2000cc 터보 디젤 엔진을 장착하여 리터당 20km라는 놀라운 연비와 190마력의 출력으로 세상 그 어떤 지 형과 날씨도 뚫고 지나갈 수 있다는 자신감을 심어준다. BMW는 이번 RETT에 전시한 X3를 통하여 준중형 SUV 시장의 벤치마크 대상임을 다시 한번 확고 히 하였다.
BMW X5, 재해재난 지역에 나타난 슈퍼맨 1분 1초를 다투는 긴급한 현장에서, 강력한 엔진과 믿을 수 있는 핸들링은 상황을 바꿀 수 있는 결정적인 요소가 될 수 있다. X5 xDrive 30d는 그러한 상황에 서 선택할 수 있는 가장 현명한 옵션이다. 지능형 4륜구동 시스템과 효율적인 8단 자동 변속기를 장비한 이 듬직한 차량은, 258마력의 최고출력과 560Nm 의 최대토크를 자랑하는 3000cc 직렬 6기통 디젤 엔진을 만나 현장으로 달려가는데 조금도 지체하지 않는다. 차체의 커다란 크기만큼 높은 시트 포지션과 덩치에 어울리지 않게 가벼운 핸들링은 이 슈퍼맨이 가진 놀라움의 일부일 뿐이다. 익히 알려진 광활한 적재공간과 자동 테일게이트는 급박한 순간에 원하 는 장비들을 손쉽게 꺼낼 수 있도록 도와주고 어떤 환경에 맞는 장비라도 수용할 수 있도록 도와준다. BMW는 RETT에 xDrive 30d뿐 아니라 sDrive 25d 등 두대의 X5를 전시했는데 후자의 sDrive 모델은 후륜구동 모델로써, 보다 민첩한 운동성능과 가벼워진 무게가 장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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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OM l TECH
{
}
바람에 실려 떠가는 느낌 BMW
TUNNING
BMW 통풍시트 업그레이드 뜨겁게 햇빛이 내리쬐는 여름, 차 안에 있자면 끔찍하기 그지없다. 더위를 날려보려 에어컨을 켠다면 바람을 맞는 피부는 시원하지만 차에서 내렸을 때, 시트와 맞닿아 있던 엉덩이와 등에는 땀이 배어 나와있다. 이런 찝찝함을 가시게 해주는 옵 션이 통풍시트인데, 순정 제품은 가격이 상상이상으로 고가에 시원함도 ‘그냥 뭔가 나오는구나’ 수준이다. 이런 아쉬움을 달래줄 강력한 통풍시트가 있다는 소식에 장안동에 위치한 ‘베리어스 커스텀’으로 달려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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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OM l TECH
작업 전 시트
순정의 감질나는 아쉬움을 날려버린다 앞서 말했듯, 순정의 통풍시트는 말 그대로 ‘없는 것보다는 나은’ 수준이다. 물론 체온이 그리 높지 않거나 통풍시트 자체의 필요성을 느끼지 못하는 운전자 라면 상관 없겠지만, 에디터처럼 기본적으로 몸에 열이 많고 여름을 싫어하며 땀은 죽죽 흘러내리는 사람이라면 좀 더 강력한 통풍시트를 찾기 마련이다. ‘베리어스 커스텀’에서는 이러한 운전자들의 불만을 잡아내어, 디지털 제어 방식으로 총 9단계(출력 모드 : 약/중/강, 각 출력 별 3단계 송풍량 변환가능)로 조절이 가능한 자체 개발 통풍시트를 출시했다. 출력을 가장 약하게 하면 순정품처럼 잔잔한 미풍이 나오지만 출력을 ‘강’에, 송풍량을 3단계로 설정하면 순간적으로 몸이 서늘해지는 것을 느낄 수 있고, 시트에서 조금 손을 떼어 위치시켜도 손에 차가운 바람이 느껴질 정도이다.
작업 후 시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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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OM l Tech
이런 성능이라면 순정품에 비하여 더 많은 장치가 들어있을 것 같지만, 실제로는 바람을 불어내는 팬이 순정은 8개, 베리어스 커스텀의 제품엔 6개가 장착 되어 있다. 팬의 개수가 아닌, 바람의 세기를 조절해서 시원함을 높인 결과다. 출력을 높인 만큼 가장 센 단계에서는 약간의 소음이나 진동이 발생한다고 했 지만, 시트에 앉아서 주행을 시작하면 진동은 느껴지지 않고 소음도 에어컨을 세게 튼 정도라 전혀 거슬리지 않는다. 조작 방법도 굉장히 직관적이고 단순 해서 간단한 설명만으로도 금세 조작이 가능하다(컨트롤러의 위치는 시트의 전동조절부 바로 옆에 위치한다).
BMW 드라이버들을 위한 최상의 쿨링 솔루션 베리어스 커스텀은 수입차량 전문 튜닝샵으로, 이 기사에 소개되는 통풍시트의 경우 BMW의 전차종, 1시리즈부터 X6까지 전 차종에 시공이 가능하다고 한 다. 또한 보다 깔끔하고 럭셔리한 마무리를 위하여 기존의 시트 재질이 인조가죽이나 패브릭 소재 등 비(非)타공 재질인 경우, 천연 타공가죽으로 무상 교환 하여 시공을 진행 중이다. 또한 기존의 각종 전자장비들과 아무런 간섭 없이 안전한 설치가 가능하며, 숙련된 미캐닉들의 빠르고 정확한 처리로 오전에 입고된 차량은 당일 저녁이면 출고가 가능하니, 출근길에 들러서 맡기고 퇴근하면서 차량을 찾아오는 것이 가능하다. 한가지 주의할 점은, 순정품의 방식과 마찬가지로 시트 아래에서 공 기를 빨아들여 시트 표면으로 배출하는 방식이기 때문에, 차내의 공기가 어느 정도 시원해야 효과가 높아진다. 보통 통풍시트를 사용하는 경우엔 에어컨도 함께 사용하니, 약간만 신경 쓰면 될 듯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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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OM l Tech
베리어스 커스텀의 김민균 대표는 한 고객의 일화를 들려주었다. 520d를 운전하는 남성 고객이 기본 시트를 탈거하고 큰 돈을 들여 BMW 순정 스포츠타입 통풍시트로 운전석을 교환을 한 후, 조수석 은 베리어스 커스텀의 제품으로 시공을 했다. 하지만 시공 한지 며 칠이 되지 않아 재방문을 했는데, 이유는 ‘운전석의 순정품도 베리 어스의 제품으로 바꿔달라’는 것이었다. 어쩌다 조수석에 앉게 되 었는데 훨씬 시원해서, 큰 돈을 들인 운전석을 떼어내고 베리어스 의 제품을 넣고 싶다는 것이었다.
더운 여름이라고 차를 타지 않을 수는 없다. 울며 겨자 먹기로 후끈 데워진 차 안에 몸을 넣고 에어컨을 틀어보지만 잘 익은 고기의 속살처럼 뜨끈한 시트 는 몸의 배쪽은 북극에, 등쪽은 사바나에 있는 듯한 찝찝함만 줄 뿐이다. 이런 상황에 순정 통풍시트는 비둘기 날갯짓 같은 바람으로 아쉽고, 그 시트를 따 로 사게 되면 비둘기 몸값이 봉황이 된다. 하지만 베리어스 커스텀의 통풍시트는 순정과 전혀 차이 없는 마무리와 순정의 몇 배의 만족감을 주는 시원한 바 람까지, 말 그대로 시트가 아닌 바람에 실려가는 느낌을 준다.
문의 : 베리어스커스텀 / 070-4809-0721 BOM 59
BOM l MAINTENANCE
수입차 오너님!
주차중에 실수를 하셨다면? 누구나 주차 중에 실수를 할 수 있다. 요즘같이 빡빡하게 살아가는 사람들의 머릿속은 더욱 복잡하고 정신 없다. 오랜 운전 경력의 베테랑 운전자 역시 잠 시만 주의를 놓쳐도 ‘빠지직’ 소리를 듣고는 사이드미러를 쳐다보게 될 수 있다. 잠깐의 졸음이나 조명이 어두워 잘 보이지 않는 곳에서도 주차 실수는 충 분히 일어난다. 이런 경우 수리 비용 부담은 고스란히 실수를 저지른 차주의 몫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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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OM l MAINTENANCE
국산차의 경우에는 이런 수리비가 평균 20~30만원 선으로 아까운 돈이긴 하지만 감당할 수 있다. 그러나 수입차의 경우엔 얘기가 다르다. 저렴해야 70~80만원. 경우에 따라선 100만원을 훌쩍 넘 어선다. 왜 이렇게 비싸냐고 당연히 생각할 수 있지만, 공식 서비스센터에서는 높은 부품값과 공 임 탓에 어쩔 수 없다는 입장이다. 잘 메꾸고 다시 칠하면 될 거라 생각되지만, 새 제품으로 교환하 고 전체를 다시 칠하기 때문에 높은 비용이 발생한다. 차주도 손해, 폐기물 증가로 인한 환경문제 등 부작용이 만만치 않다. 기본적으로 범퍼는 장식품이 아니라 부딪히라고 존재하는 부품이다. 그 러나 많은 이들에게 이러한 범퍼의 존재 이유는 그다지 설득력이 없다. 재미있는 해외 유튜브 동 영상이 있다. 유럽의 어느 좁은 골목. 차들이 빼곡히 일렬로 주차 되어있다. 앞뒤 차량 간격이 불과 20~30cm에 불과한 상태에서 작은 승용차가 빠져 나오는 동영상이다. 운전자는 앞 뒤에 있는 차 량들을 ‘쿵~쿵~’ 살짝 살짝 부딪혀가며 간격을 벌려서 나오는 것이다. 대한민국에선 상상조차 할 수 없는, 용납될 수 없는 뺑소니 사고에 해당한다. 그러나 ‘범퍼’를 ‘범퍼’ 본연의 목적으로 제대로 쓰고 있는 모습으로 이해할 수도 있다. 위의 얘기처럼은 아니어도 어차피 또 부딪히고 까지고 구겨질 범퍼에 너무 큰 돈을 쓰는 것은 개 인적으로도 사회적으로도 환경적으로도 낭비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돈이 많아서든, 부분도장 및 외형복원을 믿지 못해서든, 교환수리로 가닥을 잡는 운전자들의 선입견을 바꿀 수 있는 실력 있는 외형복원 업체들이 있다. 송파구 가락동에 위치한 덴트케어도 그 가운데 하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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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OM l Maintenance
이번에 살펴볼 차량은 가장 흔하게 볼 수 있는 BMW 자동차 가운데 하나인 5시리즈이다. 화이트 색상의 이 차량은 좁은 골목에서 주차하다가 코너를 미쳐 인지하지 못한 운전자의 실수로 콘크리트 벽면에 범퍼의 모서리 라인을 긁히고 말았다. 어떤 과정을 거쳐 외형이 복원되는지 살펴보자.
복원과정은 꼼꼼하고 체계적이다.
복원 과정 ➊ 정확하고 안전하고 충분한 도장을 위해서 램프 등의 전장품은 아예 탈거한다. ➋ 완벽한 마스킹은 기본이다. 페인트는 눈에 안보이지만 공기 중에 떠돌면서 어느 곳이든 붙을 수 있다. 자동차 전체를 감싸며, 1회용 마스킹 재료를 이 용해서 재사용에 따른 만일의 사고를 미연에 방지하고 있다. ➌ 전용 도구로 상처부위의 거친 표면을 갈아내고 깨끗하게 다듬는다. ➍ 세밀한 수작업을 통해서 혹시 있을지 모를 생채기를 잡아내고 다듬는다. ➎ 고품질의 퍼티를 이용해서 좌우 대칭을 정밀하게 고려하여 면을 성형한다. ➏ 이후 건조와 다듬기를 반복하여 면을 완성한다. ➐ 건조가 끝나면 서페이서 등을 이용해서 페인트 도장을 위한 충실한 전처리 과정을 거친다. ➑ 도장이 끝나면 열처리로 견고하게 도장을 안정화시킨다. ➒ 천연 양모로 광택을 내어 마무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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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OM l Maintanance
사진처럼 범퍼가 찌그러지거나 깨지거나 한 것은 아니지만, 외형을 중시하는 오너들에게 치명적인 상처임엔 분명하다. 이 차량을 수입차 공식 서비스센터에 가져가면 범퍼 교환 및 전체 도색으로 결론이 날 가능성이 크다. 물론 2박 3일 이상의 수리 기간으로 차량을 이용하기 힘든 불편 또는 고가의 렌트비를 부담해야 한다. 또 100만원 이상의 수리비가 요구된다. 거의 멀쩡한 이 범퍼는 폐기물 처리될 것이고, 이의 처리를 위한 사회적 비용이 추가로 발생한다. 그러나 이 차량이 외형 복원업체에 들어가면 상태에 따라 20~25만원 정도의 수리비로 해결된다. 수리시간은 3시간 남짓. 꼼꼼하고 완벽한 열처리는 기본으로 포함된다. 그렇다면 얼마나 완벽하게 복원됐을 것 인가? 일반인의 눈으로 봐서는 수리한 부분과 그렇지 않은 부분을 구분할 수 없다. 좌우 대칭이므로 비교해볼 수 있는데, 일반인 은 이를 구분할 수 없을 정도로 복원의 수준은 높다. 게다가 빠른 수리 시간으로 자동차를 계속 사용하는데 문제가 없고, 수분의 일에 해당하는 수리비는 주머니 사정을 생각하면 고맙기까지 하다. 간단하고 빠르고 저렴한 외형복원을 택할지, 공식서비스센터에서 범퍼교환을 할지, 최종 적인 판단의 몫은 오너에게 달렸다. 외형복원은 작은 파손이나 스크래치에 한해서 효율적 이다. 만일에 큰 충격으로 범퍼 내부까지 파손이 됐을 가능성이 높다면, 공식서비스센터 와 같은 정비공장에서 수리를 받는 것이 안전하다. 파손의 정도에 따라 오너의 현명한 결 정이 필요하다고 하겠다.
촬영협조 : 덴트케어 서울시 송파구 송이로 78 새한빌딩 1층 02-449-4297 BOM 63
BOM l BIKE
HOT BIKE of BMW
01
R 1200 GS Adventure
R 1200 GS Adventure BMW 뉴 R 1200 GS 어드벤처는 기존 R 1200 GS의 다이내믹한 오프로드와 투어링 성능을 기초로 장거리 엔듀로 라이딩에 더욱 최적화된 모델이다. 배기량 1,170cc 복서 엔진이 장착되어 최고출력 125마력의 힘을 발휘하며, 냉각제는 오일 대신 물과 공기를 사용한다. 6단 변속기는 습식 클러치와 함께 엔
진 하우징에 통합되었으며, BMW 모토라드 최초로 정비가 필요 없는 카르단 샤프트 드라이브가 좌측에 장착되었다. 특히, 오프로드 주행력을 더욱 향상하기 위해 드라이 브의 플라이휠 질량을 약 950g 올렸으며, 파워트레인에 진동 댐퍼가 추가되었다. 차체는 강철 스페이스 프레임으로 제작되어 매우 견고하며 비틀림 저항성이 강하다. 그래서 도로와 자갈길, 흙길 등 어디에서도 거침없는 주행을 가능하게 한다. 또한, 연 료 탱크 용량은 30ℓ로 매우 뛰어난 장거리 여행을 보장한다. 다양한 전자 제어 장치는 뉴 R 1200 GS 어드벤처의 사용 범위를 더욱 확장한다. ABS와 ASC가 기본으로 적용되었으며, 레인과 로드 두 가지 라이딩 모드가 제공된다. 이 밖에도 라이딩 모드 프로를 통해 다이내믹, 엔듀로, 엔듀로 프로의 주행 모드를 선택할 수 있다. 각각의 주행 모드는 서스펜션의 세팅을 달리해 상황에 따라 최적의 오프로 드 주행을 돕는다.
가격 BOM 64
21,150,000원 부터
BOM l BIKE
HP4
02
HP4 하이 퍼포먼스의 약자인 HP를 딴 동급 최강의 성능과 초경량 모델, BMW HP4는 수랭식 직렬 4기통 1.0리터 엔진을 탑재해 최고출력 193마력의 힘을 발휘 한다. HP4는 운동성능을 향상시킨 다양한 장비를 추가했음에도 차체 여러 부분의 탄소 소재와 알루미늄 단조 휠, 티타늄 배기시스템 덕분에 차량 중량은
199kg에 불과하다. 지능적으로 서스펜션의 댐핑을 조절하는 DDC는 BMW의 혁신적인 서스펜션 전자 제어 장치로 어떤 주행 상황에서도 최적의 접지력을 유지해 안전성 과 고속 주행 성능을 더욱 향상시킨다. 또한, 클러치 연결만으로 최대한 빠른 가속 성능을 발휘할 수 있도록 돕는 론치 컨트롤 시스템을 적용해 출발선상에서 탁월한 경쟁 력을 갖게 도와준다. 아울러 BMW HP4는 레인, 스포츠, 레이스, 슬릭 총 4가지 모드 주행이 가능하다. 이 밖에도 브렘보 모노블럭 브레이크 캘리퍼와 레이스 ABS, DTC 등 을 기본으로 탑재했으며, 리어 타이어는 한 사이즈 큰 타이어를 장착해 슈퍼바이크의 매력을 더했다. 디자인 측면에서도, HP4는 블루와 화이트 색상으로 이루어져 더욱 민첩하고 신선한 느낌을 준다. 차체 하단의 배기 시스템 대신 엔진 스포일러가 리어 타이어까지 길게 이어졌으며, 뒷좌석에 캐노피가 자리해 슈퍼바이크의 색깔을 더욱 강화했다. 뿐만 아니라, 옵션으로 다양한 액세서리 패키지를 제공, 고객 취향에 따라 나만의 바이크 스 타일을 완성할 수 있다.
가격
32,400,000원 부터 BOM 65
BOM l Bike
F 800 GT
03
F 800 GT BMW 뉴 F 800 GT는 동급 대비 경량화를 실현했을 뿐만 아니라, 다양한 기능과 안전장치를 장착해 초보자도 쉽게 탈 수 있다. 장거리 여행을 위한 인체공 학적 설계와 유선형 디자인이 적용되어 편안하고 안락한 라이딩을 제공한다.
엔진은 798cc 수랭식 직렬 2기통을 장착해 최고출력 90마력을 발휘한다. 6단 변속기와 조합을 이뤄 높은 연비와 즉각적인 반응을 나타낸다. 투어링 모터사이클의 안락함을 높이기 위해 앞바퀴 브레이크 회로에 압력 센서가 추가된 최신 ABS가 적용되었으며 옵션으로 안정주행장치인 ASC를 선택할 수 있어 미 끄러운 노면에서도 차체를 안정적으로 유지할 수 있도록 돕는다. 또한, 옵션 사항으로 전자 제어식 서스펜션 ESA를 제공, 버튼 하나로 노면 상태와 라이더 취향에 따라 컴 포트, 노멀, 스포츠 등 총 3단계를 손쉽게 선택할 수 있다. 또한, 핸들바와 풋레스트 위치를 조정하였으며, 시트의 면적을 넓히고 라이더의 키에 맞춘 다양한 옵션으로 안락 함을 더했다. 뒤쪽 탑승자 발뒤꿈치 공간에는 새로운 방열판을 설치해 동승자의 편의성을 더했다. 새로운 디자인의 윈드스크린은 최적의 공기역학을 실현함과 동시에 거친 날씨 속에서도 안전한 라이딩을 보장하며, 휠과 방향지시등, 계기판 등은 모두 BMW 모토라드의 최신 디자인 감각이 적용되었다.
가격 BOM 66
16,650,000원 부터
BOM l Bike
S 1000 R
04
S 1000 R BMW 뉴 S 1000 R의 엔진은 모태 모델인 S 1000 RR의 999cc 직렬 4기통 엔진을 업그레이드한 것이며, 스포티한 라이딩에서 이상적인 출력을 내기 위해 중저속 범위의 출력과 토크가 크게 향상되어 최고출력 160마력, 최대토크 12.1kg•m의 힘을 발휘한다.
안전장비로는 ABS와 ASC가 기본으로 적용되었다. 또한, 레인과 로드 두 가지 라이딩 모드 덕분에 어떠한 도로 조건에서도 안정적인 라이딩을 즐길 수 있다. 특히, DTC가 적용되어 다이내믹과 다이내믹 프로 2가지 주행모드가 더해져 일반 도로는 물론 서킷에서도 역동적인 주행 성능을 최대로 끌어낼 수 있다. DTC에는 최첨단 기능인 경사 각 센서가 포함돼 현재 양산형 모터사이클 가운데 가장 안전하고 역동적인 가속 능력을 발휘한다. 안정적인 브레이크 성능을 구현하기 위해 전륜에 래디얼 4-피스톤 고 정 캘리퍼 2개와 트윈-디스크 브레이크를, 후륜에는 레이스 ABS를 탑재한 싱글-디스크 브레이크를 장착했다. 지능적으로 서스펜션의 댐핑을 자동으로 조절하는 DDC는 가속과 감속 등 어떠한 주행 상황에서도 최적의 접지력을 유지해 안전성과 함께 탁월한 고속 주행 성능을 발휘한다. BMW 뉴 S 1000 R은 앞이 내려가고 뒤가 올라간 ‘테일업-노즈다운’ 디자인을 통해 전형적인 스포츠 로드스터의 모습을 보여준다. 비대칭 헤드라이트와 상어 지느러미 형 상의 페어링, 엔진 스포일러는 공격적이고 역동적인 이미지를 자아낸다.
가격
19,800,000원 부터 BOM 67
BOM STUFF
화룡점정 화룡점정은 ‘용을 그린 다음 마지막으로 눈동자를 그린다’는 뜻으로 ‘가장 요긴한 부분을 마치어 일을 끝냄을 이르는 말’이란 뜻이다. 당신의 BMW는 지금 그대로도 멋지지만, 여기 나온 아이템을 장착하는 순간 눈동자를 그린 용처럼 하늘로 날아오를 것이다.
[All BMW] 크롬 핸들커버 / 손안에서 반짝이는 자신감 어딘가 어두워 보이는 핸들을 보다 화사하게 바꿔줄 아이템. 일반 모델에서도 스포츠 모델이나 M모델의 핸들을 잡는 듯한 느낌을 준다. 촌스럽게 번쩍거리지 않는 반무광이 은은하게 고급스럽다. 적용차종 : BMW 1시리즈(F20), 3시리즈(F30), 3시리즈GT(F34), 4시 리즈(F32)
가격 29,000원
[All BMW] 좌석 조절버튼 세트 / 진정한 패션리더는 보이지 않는 곳을 신경 쓴다 평소에는 보이지 않는 좌석 조절버튼. 문을 여는 찰나의 순간, 드 라이버의 센스를 돋보이게 해준다. 밋밋한 순정 조절버튼을 대신 할 회심의 히든 아이템. 눈에는 보이지 않아도 손끝으로는 만족감 을 느낄 수 있을 것이다. 적용차종 : BMW 1시리즈(F20), 2시리즈(F22, F23), 3시리즈(F30), 3 시리즈GT(F34), 4시리즈(F32), 5시리즈(FL F10), X3(F25), X5(FL F15)
가격 32,000원 BOM 68
BOM STUFF
[All BMW] 기어패널 사이드라인 프레임 / 남자의 외모는 ‘라인’에서 결정된다 기어레버 주변, 라인은 좋지만 색상이 칙칙했던 그곳. 알루미늄 느 낌의 아이템으로 보다 화사한 분위기 연출해보자. 기어레버와 절 묘하게 색상 매칭이 되어 좀더 통일된 실내 디자인을 완성시킨다. 적용차종 : BMW 3시리즈(F30), 3시리즈GT(F34), 4시리즈(F32)
가격 38,000원
[All BMW] 센터페시아 내부 실버 프레임 / 오케스트라에서 가장 빛나는 지휘자의 자리 오디오와 공조장치, 당신의 BMW 실내를 지휘하는 그곳. 그곳을 보 다 밝고 고급스럽게 바꿔줄 아이템. 자꾸 이쪽으로 손이 가느라 운 전에 소홀해질 수 있으니 주의하시길! 적용차종 : BMW 3시리즈(F30)
가격 30,000원
[All BMW] 스토리지박스 / 맥가이버가 사랑했을 만능 아이템 많은 도구를 다루는 맥가이버라도 그것들을 담을 공간이 없다면 그냥 손재주 좋은 아저씨일 뿐이다. 당신의 BMW 안에서 돌아다니 는 각종 스마트기기와 잡동사니들을 안전하게 보호해줄 아이템이 여기있다. 적용차종 : BMW 3시리즈(F30), 3시리즈GT(F34), 4시리즈(F32)
가격 33,000원 BOM 69
BOM STUFF
[All BMW] 에어컨 플랩 실버 프레임 / 바람을 가르는 은빛 날개 천편일률적인 검정색의 플랩은 이제 안녕. 시원함은 더 시원하게, 따듯함은 더 따듯하게 만들어줄 은빛 날개를 소개한다. 최소한의 포인트로 모두 똑 같은 에어컨 가운데 나만의 에어컨을 가져보자. 적용차종 : BMW 5시리즈(F10)
가격 25,000원
[All BMW] 앞좌석 스피커 실버 프레임 / 귀로 듣기만 하는 스피커는 이제 안녕 디자인은 기능을 따라간다. 환상의 소리를 들려주는 하이엔드 오 디오들은 디자인도 그만큼이나 아름답다. 하지만 BMW의 순정 오 디오는 좋은 음질에도 디자인은 밋밋하다. 이 아이템은 2% 부족했 던 당신의 차량 오디오에 별을 반짝이게 해줄 것이다. 적용차종 : BMW 5시리즈(F10)
가격 33,000원
[All BMW] M룩 기어레버 패널 / 손아귀에서 느껴지는 M의 힘 BMW 오너들에게 M이란 알파벳은 경외의 대상이다. 하지만 그 경 외심만큼 가격도 일반 모델들 보다 위엄 있다. 이 조그만 패널은 그러한 오너들의 아쉬움을 달래줄 비책이다. 가장 자주 만지고 가 장 중요한 부분인 기어레버에 M로고를 새김으로써 보다 뿌듯한 드라이빙 느낌을 누릴 수 있게 해준다. 적용차종 : 신형 기어레버 적용 차종
가격 30,000원 BOM 70
BOM STUFF
[All BMW] X5(F15) 헤드라이트 스위치 실버프레임 / 빛이 있는 곳에 반짝임을 더하다 모든 디자인은 용도와 의미를 따라가는 것이 가장 이상적이다. 하 지만 X5의 헤드라이트 스위치 조절부는 빛을 다루는 곳에 어울리 지 않게 칙칙했다. 하지만 이 아이템은 밝은 실버 색상으로 빛을 다룬다는 고유의 기능에 완벽하게 부합하는 이미지를 만들어준다. 적용차종 : BMW X5(FL F15)
가격 19,000원
[All BMW] 엣지 와이드 미러 / 가려운 곳을 쏙쏙 긁어주는 효자손 같은 아이템 BMW는 대체적으로 사이드미러가 그리 넓은 편이 아니다. 그러다 보니 차선변경이나 주차를 할 때 고개를 이리저리 움직여서 각도 를 확보해야 하는 번거로움이 있었다. 이 와이드 미러는 광시야각 으로 시선만 조금 돌려도 기존의 순정 사이드미러보다 더 넓은 시 야를 제공해준다. 적용차종 : 문의
가격 79,000원
[All BMW] 윈도우 스위치 크롬 액세서리 / 숨은 영웅을 위한 은빛 왕관 운전하는데 핸들과 페달류를 제외하고 차내에서 가장 많이 만지는 부위는 어디일까? 바로 윈도우 스위치이다. 주차티켓을 뽑거나 드라이브-스루의 주문, 환기를 위해서는 반드시 스 위치들을 만지게 되어있다. 이렇게 눈에 띄지 않는 곳에서 고생하는 스위치들을 위한 아이템 을 소개한다. 은은한 실버색상으로 무덤덤한 스위치들에게 밝은 인상을 심어준다. 적용차종 : 문의
가격 15,000원 문의 : All BMW www.allbmw.co.kr BOM 7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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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그호이어 모든 워치브랜드는 각자의 캐릭터를 가지고 있다. 감히 쳐다 보지도 못할 가격과 럭셔리함을 내세우는 브랜드도 있고, 착용자보다 오래 살아남을 것 같은 내구성을 자랑하는 브랜드도 있다. 오늘 소개할 태그호이어는 전세계의 모든 워치브랜드들 가운데 모터스포츠를 가장 사랑하는 브랜드이자, 브랜드의 발전을 모터스포츠와 함께한, 진정한 ‘드라이버의 워치브랜드’라고 할 수 있다.
TAG Heuer’s Story 1860년 스위스 ‘상-티미에’에서 창립자 ‘에드워드 호이어’에 의해 탄생한 태그호이어는 끊임없는 도전정신과 혁신적인 기술력으로 지난 150여 년간 워치메이킹의 전설 로 자리 잡았다. 창립 당시 그는 무엇보다도 시간에 대한 한치의 오차도 없는 측정력, 누구도 따라올 수 없는 독특한 디자인, 그리고 조립에 있어서의 기술적 완벽함을 추구했다. 태그호이어의 이름(TAG: Techniques d'Avant-Garde, 혁신적 기술)에서도 드러나듯 혁신은 태그호이어의 DNA로, 브랜드 창립 이념의 핵심인 동시에 끊임없 이 변화하는 현실에 대한 새로운 도전을 의미한다. 무브먼트에서 다이얼, 케이스에 이르기까지 전 공정에 걸친 생산능력을 보유한 진정한 매뉴팩처 브랜드로서의 태그 호이어는, 생산 능력의 지속적인 확장과 수직 계열화를 통한 노하우의 통합을 통해 최고의 스위스 워치 매뉴팩처 반열에 올랐다. 이를 위해 4,000만 스위스 프랑을 투 자하였고, 현재 스위스에 총 4개의 매뉴팩쳐를 보유하고 있다. BOM 7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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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AG Heuer in Motorsports 태그호이어와 모터레이싱이 함께 쌓아온 역사는 20세기 초, 처음으로 스포츠카를 위한 크로노그래프 대쉬보드를 개발하면서부터 시작되었다. 이후, 레이싱 드라이버 들과의 파트너를 체결한 첫 번째 워치브랜드이자 F1 팀과 파트너십을 맺은 첫 번째 워치브랜드 그리고 1/10, 1/100, 1/1,000, 1/10,000 초 의 정확성의 초정밀 크로노그래 프를 개발해냄으로써 시간적 한계를 뛰어넘은 워치브랜드가 되었다. 모터스포츠 영역에서 구축해 온 태그호이어의 압도적인 명성과 오랜 역사는 바로 정확한 측정 기 술력으로 이어진다. 이 기술력을 토대로 1920년대 올림픽 게임의 공식타임키퍼에서부터 1990년대 F1의 공식 타임키퍼에 이어, 오늘 날 전설적인 인디 500 경주에서의 공식 타임 키핑 브랜드로 활약하고 있다.
2013년, 태그호이어는 레이싱에 대한 유구한 역사와 지속적인 헌신을 나타내는 다음 단계의 활동을 시작했다. 바로 2014년 9월에 시작하는 새로운 전기차 전용 레이 싱 대회 FIA 포뮬러 E 챔피언십의 기술 창립 파트너이자 공식 타임키퍼, 공식 시계 및 크로노그래프로서 파트너십을 체결한 것이다. 포뮬러 E는 젊은 모터 스포츠 팬들 에게 어필하고 전기 차와 지속 가능한 전동기화 및 자동차 운행에 대한 관심을 제고하기 위해 FIA가 도입한 전기차 레이싱 대회다. 태그호이어는 포뮬러 E 챔피언십과 혁신, 성능 및 지속적인 개발이라는 가치를 공유함으로써, 이 고귀하고 흥미진진한 노력을 함께 할 방법을 고안했다. 브랜드의 타임키핑 부서인 태그호이어 프로페셔 널 타이밍은 2014년 시즌 동안 런던, 부에노스 아이레스, 마이애미와 베이징을 포함한 전 세계 10개의 스트리트 서킷에서 진행할 챔피언십의 모든 생중계 타이밍을 제 공할 것이며, 파트너십을 체결한 독점 브랜드로서 트랙 간판 및 자동차에 등장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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까레라 칼리버 1887 크로노그래프 43mm 세라믹 베젤 모던함과 클래식함을 겸비한 까레라 칼리버 1887 크로노그래프 43mm 세라믹 베젤은 현대적이면서도 동시에 세련된 매력을 지닌 까레라 칼리버 16 타키미 터 오토매틱 크로노그래프의 새로운 버전으로, 혁신적인 자사 무브먼트 칼리버 1887 무브먼트와 세라믹 소재의 베젤, 무브먼트의 움직임을 볼 수 있는 사파이 어 크리스탈 백케이스를 접목시켜 제작하였다. 전설적인 ‘까레라 파나메리카나 랠리(Carrera Panamericana Rally) 경주’에서 그 이름을 따온 까레라는 그 동안 태그호이어가 쌓아온 모터스포츠와의 유구한 역사를 상징하는 제품으로, 첫 탄 생 이후 지금까지 여러 가지 새로운 디자인으로 선보이며 과거의 멋을 그대로 살린 클래식한 시계의 대명사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모나코 크로노그래프 전설적인 배우이자 태그호이어의 홍보대사 스티브 맥퀸이 영화 ‘르망’ 속에서 모나코를 착용한 이후, 이 대범한 사각형 케이스의 시계는 시대의 아이콘적인 시계로 자리매김했다. 모나코 크로노그래프는 이후 40여 년이 지난 지금도 변 치 않는 세련된 디자인으로 그 명성을 이어가고 있다. 1969년 탄생한 세계 최초 의 사각형 방수시계인 모나코 컬렉션의 초기 모델에서 영감을 받아 제작된 이 제품의 다이얼은 사파이어 크리스탈 글래스로 장착되었으며 백케이스 또한 칼 리버 12 무브먼트를 들여다볼수 있는 스켈레톤으로 되어있다. 3시와 9시 방향 크로노그래프와 클래식한 악어가죽 스트랩까지 모나코 라인만이 가지고 있는 정통성과 고유의 디자인을 고스란히 담아낸 이 제품은 시간이 지나도 변치않 는 진정한 스테디셀러의 매력을 전해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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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쿠아레이서 300M 칼리버 5 오토매틱 워치 40.5mm 강렬하고 남성적인 디자인, 강화된 전문성의 아쿠아레이서 300M 칼리버 5는 숫자 인그레이빙과 기하학적 각면을 강조한 회전 베젤, 그리고 H형태의 브레이 슬릿으로 새롭게 태어났다. 전문 수상 스포츠 워치로 바다의 수평선을 상징적 으로 나타내는 가로 줄무늬가 새겨진 다이얼에는 깊은 수심에서도 정확한 시 각을 확인 할 수 있도록 야광마커 처리한 인덱스와 핸즈를 부착했다. 특히 인 덱스와 초침은 시인성을 높이기 위해 화살표 형태로 업그레이드 하였다. 300m 방수 기능과 더불어 야광 처리된 폴딩 버클에는 안전 푸쉬버튼 및 잠수복 위에 도 시계의 착용을 가능하게 해주는 다이빙 익스텐션을 장착하여 수상 스포츠 를 즐기기 위한 최적의 안정성을 보장한다.
링크 칼리버7 GMT 링크 칼리버7 GMT 42mm는 쿠션 쉐이프의 베젤과 중앙에 위치한 세컨드 타임 존이 특징이다. 깊이감이 느껴지는 수직패턴의 다이얼에 바 영태의 인덱스와 핸즈로 심플한 디자인을 강조했고, 샤프하고 부드럽게 다듬어진 S자 모양의 브 레이슬렛으로 유연성과 편안한 착용감을 느낄 수 있다. 여행지에서도 정확한 시간을 확인 할 수 있는 세컨드 타임존을 중앙에 배치하고, 레드 컬러 화살표로 시간을 표시하여 가독성을 높였다. 이 외에도 6시 방향 날짜 창 및 100m 방수 기능, 스크류인 크라운, 이중 반사 방지 처리된 사파이어 크리스탈 등 실용적인 특징을 갖춰, 도시적인 세련미를 추구하는 비즈니스맨을 위한 최상의 제품이다. 모노톤의 세련된 블랙과 실버, 그리고 선레이 효과를 준 그레이까지 3가지 컬 러로 출시되며, 특히 그레이 다이얼에는 로즈 골드 컬러의 인덱스와 핸즈를 매 치하여 고급스러움을 더욱 강조했다. 문의 : 태그호이어 소공 부티크 | 02-776-9018 BOM 75
STUFF
자네, 차는 튜닝해서 타면서, 가방은 그냥 있는 거 멜텐가? ▼ 어그먼트 백(카키)
◀ M1 파우치 (데저트 카모)
보틀&렌즈 홀더 ▶ 10X4(카키)
◀ 노트 파우치(카키)
M5 파우치 ▶ (데저트 카모)
◀ 몰리 타이 포켓 M (카키)
▲ 슈퍼팔콘 백팩(데저트 카모)
맥포스 magforce 어떤 물건이든, 원조가 만들면 다르다. 맥포스는 MOLLE(Modular Lightweight Load-carrying Equipment)시스템을 미군이 처음 도입한 1997년 보다 10여년 먼저, 업 계 최초로 제품화시켰다. MOLLE시스템이란, 가방이나 파우치에 규격화된 벨트 모양의 고리를 만들어 사용자의 취향이나 용도에 딱 알맞게 서로 조합하여 사용할 수 있게끔 해주는 시스템이다. MOLLE 시스템 이외에도 1050데니어 Ballistic 나일론(방탄복에 쓰이는 직물), 듀퐁의 테프론 코팅, YKK 방수지퍼, 미군규격의 파라코 드(낙하산 줄)등 각 부품별 최고수준의 제품만을 엄선하여 10년 경력 이상의 장인들이 핸드메이드 방식으로 제작하고 있다. 맥포스는 이 분야의 1세대이자 최고답 게 일반인들 뿐 아니라 전문 포토그래퍼, 사용 장비에 엄격한 기준을 적용하기로 유명한 미국의 NAVY SEAL, SWAT, CIA, FBI 등에 정식으로 제품을 공급하고 있다. 맥포스코리아에서는 다양한 사용자들의 필요성을 만족시키기 위하여 일반 백팩에서부터 사무용가방, 메신저백, 슬링백, 여행용 캐리어와 각종 파우치까지 모든 수 납 솔루션을 소개하고 있으며, 모든 제품에 MOLLE시스템이 적용된 것은 물론이다. 문의 : 맥포스코리아 | www.magforcekorea.com BOM 76
STUFF
시계는 시간을 보는 물건이지, 액세서리가 아닙니다!
트리젠코 트리니티 - C 컬렉션 스마트폰의 화면이 커지고 화질이 좋아지면서, 시계는 점점 ‘시간을 본다’는 본질을 잃어가고 있다. 그래서인지 요즘 사람들의 손목에는 아무것도 없이 휑하거나 연인 혹은 친구에게 받은 팔찌가 있을 뿐이다. 하지만 당신이 거래처와 계약을 하러 갔다고 생각해보라. 회사 입구에서 CEO와 부서 담당자가 자신을 기다리고 있 고, 자신은 사장님이 계약 확실히 잡아오라며 빌려준 BMW 7시리즈의 뒷자리에서 당당하게 들어가고 있다. 이윽고 거래처 CEO와 악수를 하고 명함을 주고받는 순 간, 당신의 손목이 허전하다면, 그 CEO는 당신을 편리만 생각하는 편의주의자로 볼 것이 뻔하다. 하지만 당신의 손목에 트리니티-C 컬렉션이 있다면, 당신은 시간 의 본질을 아는, 시간의 소중함을 아는 사람으로 비춰질 것이다. 시간확인의 시인성과 오차 없는 정확성을 위하여 불필요한 장식이나 기능, 도금은 일절 배제했으 며,. 순수하게 시간의 본질에만 집중하여 ‘THE ESSENCE OF TIME’이라는 명제에 부합하도록 하였다. 자, 이제 계약을 하러 갈 때, BMW 7시리즈 뿐 아니라 사장님 의 손목 위에서 빛나고 있는 트리니티-C도 빌려달라고 하는 것이 어떨까? 문의 : 스타브리지피플앤서비스 | www.trigenco.co.kr BOM 77
STUFF
차가운 도시 청소기 극한을 추구하는 겉모습은 차가워도 진정한 탐험가들을 위한 내 집안 청소는 깔끔하겠지 단 하나의 선물
다이슨 DC52
아크테릭스 알파SV 재킷
BMW i-시리즈 이전, 보통 자동차의 연료로는 휘발유, 경유 등이 일반적으로
최근 들어 차량 외관에 유리막 코팅이나 여러 가지 보호필름 등을 시공하
쓰였고 이는 일정 기간마다 연료의 불순물들을 걸러줄 필터가 필요하다는 뜻
는 사례가 많아졌다. 광택이나 미관상의 이유로 시공하는 사례가 많지만, 본
이기도 하다. 청소기도 마찬가지여서 보통 청소기는 흡입력이 약해지거나 용
질적으로는 차체의 도장면을 보호하고 오래 유지하기 위한 것이 주된 목적
량이 차면 먼지봉투를 바꿔줘야만 했다. 하지만 다이슨의 청소기들은 자체적
이다. 역시나 등산을 갈 때 입는 등산복도 패션보다는 기능성에 초점이 맞춰
으로 개발한 사이클론 방식의 흡입구조를 통하여 필터 하나 없이도 깔끔하고
져 있었다. 하지만 아스테릭스의 알파SV 재킷은 순수한 퍼포먼스에 집중하는
완벽한 청소가 가능하다. 더군다나 새로 출시된 DC52에는 시네틱 사이클론
BMW의 M시리즈처럼, 요소 하나하나가 탐험과 아웃도어에 맞춰져 있다. 내피
이라는 신기술을 접목되어 있는데, 이는 먼지가 사이클론 끝 조그만 구멍에서
로 사용된 고어텍스 3L은 M시리즈의 컴포트 모드처럼 부드러운 착용감을 선
막히는 것까지 원천적으로 차단하여 10년이라는 긴 시간 동안 후련한 흡입력
사하며, 겉감 N80p-x원단은 M시리즈가 도로를 튀어나가듯 물을 튀겨내는 발
을 가질 수 있도록 보장한다. 시네틱 사이클론으로 0.5미크론 크기의 각종 유
수성이 뛰어나다. 이뿐 아니라 e3d 패턴이 적용된 디자인은 과격한 드라이빙
해 알러지균과 곰팡이, 진드기까지 잡아내어 청소기 밖으로 깨끗한 공기만을
에도 드라이버를 꽉 잡아주는 버킷시트처럼 보다 활동적인 움직임이 가능하
내보내는 DC52는, 전기로 움직이며 이산화탄소 등의 배기가스를 만들어내지
게 해준다. 기능을 추구하면 디자인은 따라온다는 말을 증명하듯, 여러 기능
않는 i-시리즈와 꼭 닮아있는 듯한 모습이다.
이 합쳐진 알파SV는 BMW M 시리즈가 일상에도 자연스럽게 녹아드는 것처 럼 패셔너블하다.
문의 : 다이슨 코리아 | www.akr.dyson.com BOM 78
문의 : 넬슨스포츠 | www.nelso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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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로 이태리 장인이 한땀한땀 꿰매 만든 등산화
제2의 나를 위한 테일러 메이드 맞춤정장
잠발란 토페인
에가든 IT기기 케이스
혹시 자신의 BMW를 포함해 다른 차의 타이어를 유심히 본일이 있는가? 겉
휴대폰은 주종이 스마트폰으로 바뀌며 전화뿐 아니라 웹서핑, 각종 기능들을
으로는 다 시커멓고 동그랗게 보여도, 각 차량의 특성에 맞는 타이어가 장
활용할 수 있게 되면서 자신의 거의 모든 정보가 담겨있어 한시도 떼어 놓을
착 돼있다. 7시리즈에는 부드럽고 조용한 최고급 세단용 타이어, X시리즈에
수 없는 ‘제 2의 자신’이 되었다. 게다가 태블릿 PC까지 더해지면, IT기기 없는
는 하중과 거친 길을 받아줄 SUV용 타이어, 친환경 i-시리즈에는 구름저항
현대인의 삶은 상상이 가지 않는다. 자신은 계절이 바뀔 때마다 신상을 사 입
이 적고 연비에 도움을 주는 친환경 타이어를 장착한다. 물론 바꿔 낀다고
고, 차에는 달마다 광택을 내주면서 자기의 모든 정보가 담긴 이 아이들에겐
차가 안가는 것은 아니지만 본래의 성능이 나오지는 않는다. 사람의 발도 마
그냥 매장에서 사은품으로 주는 칙칙한 기본 케이스를 씌운다는 것은 너무
찬가지여서 용도에 맞는 신발이 필요하다. 거친 길을 달리는 X시리즈에 SUV
비인간적이다. 에가든에서는 BMW의 보들보들한 가죽시트를 닮은 스마트기
용 타이어가 어울리듯, 등산이나 하이킹을 간다면 거친 환경에서 자신의 발
기 전용 케이스를 선보이고 있다. 현재는 아이폰과 아이패드, 애플의 무선 키
을 안전하게 보호해줄 믿음직한 등산화가 제격이다. 잠발란의 토페인은 풀그
보드용의 케이스만 있지만 향후 다른 기기들의 케이스도 출시를 기대해 볼만
레인 가죽으로 만들어 속은 고급 타이어처럼 부드러워도, 땅을 딛는 외부는
하다. 모든 제품은 천연 소가죽으로 국내 작업실에서 일일히 수제작으로 만들
비브람 아웃솔과 노르웨이 웰티드 공법 처리된 갑피로 거친 오프로드를 헤
고 있으며 그 만듦새 또한 대형 명품 브랜드 못지 않다. BMW 운전석에 앉은
쳐나가는 X시리즈의 강인함을 닮아있다. 앞으로 X시리즈를 타고 거친 자연
당신이 센터 콘솔에 내려놓는 아이폰에, 칙칙한 기본 케이스가 아니라 에가든
으로 나갈 때엔 타이어만 챙기지 말고 차에서 내려 자연을 즐길 자신의 발도
의 케이스가 씌워져 있다면, 그 하나만으로 전체적인 분위기의 격이 올라가지
한번 생각해보길 바란다.
않을까? 문의 : 호상사 | www.hocorp.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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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의 : 에가든 | egard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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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ww.sebastiangol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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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ietnam, Danang Intercontinental Danang 바다에서 천국까지, 인터컨티넨탈 다낭
Thailand, Phuket Renaissance Phuket 푸켓 최고의 5성급 리조트, 르네상스 푸켓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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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잔 밑
빛나는 보석 낙원은 왠지 저 멀리 있을 것 같다. 유럽의 호수와 고성, 아프리카의 광활한 대초원, 남미의 때묻지 않은 고산지대. 이런 곳들은 가서는 행복하지만, 가기까지의 여정은 굉장히 길고 고되다. 이번 호에서는 보다 편하게 휴식을 즐기고자 하는 독자들을 위해, 한국에서 그리 멀지 않은 곳의 지상낙원들을 골라보았다. 문의 : 에바종 | www.evasion.kr | 1577-90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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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ndonesia, Bali Karma Jimbaran 프라이빗 풀빌라만의 여유로움, 카르마 짐바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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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SA, Hawaii Andaz Maui at Wailea Resort 천혜의 자연 속 모던 리조트, 안다즈 마우이 앳 와일레아 리조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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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OM l TRAVE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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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ietnam, Danang Intercontinental Danang 바다에서 천국까지, 인터컨티넨탈 다낭
세계적으로 아름다운 다낭 비치와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 호이안, 그리고 한국에서 4시간 반 거리라는 다양한 이점으로 인기 여행지로 떠오르고 있는 베트남 다낭. 다낭 의 선짜(Son Tra)반도 산비탈을 따라 아름답게 펼쳐진 인터컨티넨탈 다낭에 닿는 순간 탄성이 터져 나온다. 뒤에는 산, 앞에는 넓게 펼쳐진 바다를 품고 있는 아름다운 자 연 위에 세계적인 건축가 ‘빌 벤슬리’가 베트남 전통과 현대 건축의 미를 조화시킨 리조트를 조화롭게 더했다. 리조트 건물들은 그 높이에 따라 천국, 하늘, 땅, 바다로 나뉘 는데, 배 모양의 트램을 타고 말 그대로 ‘천국과 바다 사이’를 오갈 수 있다. 미슐랭 3스타 셰프의 음식을 맛볼 수 있는 우아한 프렌치 레스토랑인 La Maison 1888과 하늘에 떠있는 듯한 기분을 만끽할 수 있는 Citron 레스토랑도 이곳의 자랑거리다. 평화로운 객실의 넓은 테라스에서 편안히 즐기는 휴식도 달콤하지만, 리조트 안팎에서 할 수 있 는 것도 많다. 프라이빗 비치에서 베트남 전통 배인 배스킷 보트 체험을 해보는 것도 좋고 셔틀버스를 타고 호이안 구시가지 방문도 빼놓을 수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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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ailand, Phuket Renaissance Phuket 푸켓 최고의 5성급 리조트, 르네상스 푸켓
푸켓 국제공항에서 차로 15분 거리의 고요하고 깨끗한 마이카 오 비치를 따라 자리한 르네상스 푸켓 리조트&스파. 빠통 비치 처럼 붐비지 않고 여유로워 여유롭고 오붓한 휴양을 원하는 여 행자들에게 인기를 끌고 있다. 이 곳은 2010년 문을 연 5성급 리조트로, 모던하고 감각적이면서도 현지의 특징을 잘 살려낸 건축 디자인이 눈길을 끈다. 특히, 바다거북이 많은 이 지역의 특성을 살려 바다거북 등딱지를 본떠 만든 지붕이 이색적이다. 마이카오 비치 17km를 끼고 있어 해변의 여유를 누릴 수 있는 동시에 리조트 내 수영장, 자쿠지 등 다양한 부대 시설도 이용 가능하다. 최고의 분위기와 맛을 자랑하는 5개의 레스토랑과 바, 이미 높은 명성을 얻고 있는 럭셔리 Quan Spa, 부모와 아이 들이 모두 만족할 수준의 키즈 클럽까지, 그 어느 하나 부족함 이 없다. 디럭스룸, 스위트, 풀빌라에 이르는 스타일리시한 인테 리어의 180개 객실은 편안한 휴식을 위한 모든 것을 갖추고 있 어 어떤 객실 타입을 선택하든 후회가 없다. 푸켓의 여러 리조 트 중에서도 더욱 빛나는 디자인과 시설, 서비스를 갖추고 있는 것으로 평가 받고 있는 르네상스 푸켓 리조트에서 품격 있는 휴양을 즐겨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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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ndonesia, Bali Karma Jimbaran 프라이빗 풀빌라만의 여유로움, 카르마 짐바란
특별하고 추억할 수 있는 발리여행은 짐바란베이 해변에서의 산책이 으뜸이다. 짐바란베이는 해변가에 펼쳐진 풍성한 해산물 요리를 맛 보면서 석양을 감상할 수 있는 곳이며, 발리에서 가장 아름다운 풍경을 지닌 장소로 진정한 휴양을 원하는 여행객들이 찾아온다. 이처럼 특별한 장소에 위치한 고급 풀빌라 카르 마 짐바란. 부티크 빌라 형태의 카라마 짐바란은 1~6개의 침실로 구성된 40개의 가든뷰 프라이빗 빌라를 갖추고 있으며, 풀 빌라들 사이로 난 구불구불한 길은 열대우림 속을 걷고 있는 듯한 기분을 느끼게 해준 다. 프라이빗한 플러지 풀과 인도네시아의 예술적인 감각이 조화를 이루고 있는 카르마 짐바란의 어메너 티 수준은 ‘최고급’ 빌라 시설에 알맞을 만큼 훌륭하다. 레스토랑은 하루 종일 나무 향기로 둘러싸인 정원 속에 위치하고 있으며, 분위기 있는 야외 풀장, 짐바란베이에서 가장 유명한 스파, 부티크 시설, 키즈클럽 까지, 흠잡을 데 없는 카르마 짐바란 여행은 생각만으로 편안한 느낌을 안겨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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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SA, Hawaii Andaz Maui at Wailea Resort 천혜의 자연 속 모던 리조트, 안다즈 마우이 앳 와일레아 리조트
2013년에 오픈한 안다즈 마우이 앳 와일레아 리조트는, 형언이 필요 없는 아름다운 하와이의 자연에 특별한 감성을 더한 리조트이다. 손에 잡힐 듯 가까이에 위치한 해변과 폭포처럼 이어지는 계단식 인피니티 풀이 섬 에서 보내는 휴가의 즐거움을 극대화 시켜준다. 여행지에서 미식의 즐거움이 빠질 수 없는 법. 안다즈 마우 이 앳 와일레아 리조트에는 신선한 현지 재료를 사용해 고객들의 만족이 높은 레스토랑들과 풀 사이드 칵테 일 라운지가 갖춰져 있다. 특히 Lehua Lounge에서 칵테일을 마시며 만끽하는 일몰은 이곳에서 놓칠 수 없는 가장 로맨틱한 순간이다. 297개의 객실과 고급 레지덴셜 빌라는 크림컬러와 우든 톤으로 모던하게 장식되어 발코니 밖 선명한 자연의 컬러들과 대비되어 편안함을 준다. 또한 리조트 앞 해변가에서 스노클링과 여유로 운 산책을 즐길 수 있는 것은 물론, 도보로 약 10분 거리에 위치한 The Shops at Wailea 쇼핑몰 및 이국적인 풍경으로 유명한 할레아칼라 국립공원이 섬에 자리하고 있어 지루할 틈이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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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대중가요의 황금기를 이끌었던 한 사람 ‘주영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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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0년대 중반의 가요계를 기억하는 사람들은 그 때가 대중가요의 황금기였다고 말한다. 수 많은 히트 곡들이 하루가 멀다 하고 쏟아져 나왔으며, 노래들의 스타일도 아이돌의 곡이 대다수인 요즘과 달리, 댄스부터 발라드, 락, R&B등 귀가 즐거운 시절이었다. 그런 한국 대중가요의 황금기를 이끌었던 한 사
요즘 어떻게 지내고 있으신가요? 히든싱어 출신의 실력 있는 친구들을 모아서 그룹을 만들고 있어요. 조성모를 이겼던 친구, 신승훈을 이겼던 친구, 김범수와 대결에서 끝까지 갔던 친구, 시즌 1에서 윤민수 모창으로 준우승을 한 친구, 이 렇게 네 명을 모았죠. 실력이 충분한 친구들인데 연예기획사들이 데려가지 않더군요. 그래서 제가 직 접 4개월 정도 트레이닝도 좀 해서 얼마 전 녹음을 끝냈어요. 9월부터 싱글형태로 곡들을 발표하다가 연말에 콘서트를 열 계획이에요. 또 대학교의 공연예술학과 교수로 근무하면서 대중음악, 정확히는 케이팝 분야의 작곡과 노래 등 이론, 실기 교육을 하고 있어요.
옛날 얘기를 잠깐 해보죠, 한창 활동이 많았을 때 스케줄이 어느 정도였나요? 진부적인 표현이지만, 몸이 열 개라도 모자랄 정도였죠. 일주일에 고정출연이 TV방송 14개, 라디오가 6~7개였어요. 거기다 시간 간격도 짧아서 퀵서비스 오토바이 뒤에 매달려 이동하기도 하고 화장실에 못 가 변비도 걸리고 힘들었죠.
그런 스케줄에 작곡도 병행하셨던 건가요? 당연하죠, 스케줄이 12시에 끝나도 작업은 안 할 수가 없었죠. 제작 의뢰 들어온 곡이 넘쳐났으니까요. 게다가 노래를 찍어내듯이 만들었더니 누구한테 어떤 곡을 줬는지 기억이 나지 않는 경우도 많았고, 녹음은 해야 되는데 작사가한테 곡을 줄 시간도 없으면 가사도 직접 쓰고.. 정신이 없었죠. 이렇게 한
JOO YOUNG HU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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람, 주영훈을 BOM에서 만나봤다.
창 만들 때, 97년에는 가요순위 1~10위곡 중 제 노래가 7곡이었던 적도 있었어요. BOM 8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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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후배 작곡가들을 보면 어떤 느낌이 드시나요? 확실히 요즘 젊은 친구들이 기술 메커니즘적인 부분에 대한 이해가 훨씬 빨라요. 하지만 반대로 아날로그적인 부분은 예전 작곡가들이 낫더군요. 또 한가지 아쉬운 것이.. 작곡가 지망생이라는 친 구를 만난 자리에서 빌리 조엘의 ‘어네스티’라는 곡을 편곡해보라고 했어요. 그런데 대답이 ‘그 곡 을 모른다’였어요. 음악을 직업으로 하지 않는 사람도 어쩌다가 들어봤을 만한 곡인데, 프로가 되 고 싶다는 사람이 자기 취향이 아니라고 듣지 않는다는 것은 말이 되지 않는 거죠. 이건 축구선수 가 일주일에 하루만 공차는 꼴이죠. 작곡가로 성공한 친구들을 보면 장르에 상관 없이 ‘많이 듣는’ 친구들이 성공하더군요. ‘작곡가 순위는 음악 많이 들어본 작곡가가 1등이다’라는 것이 제 지론이 에요.
BOM이 자동차 잡지다보니 자동차에 관한 질문을 해보겠습니다. 현재 타 는 차량은 어떤 건가요? 지금은 랜드로버의 레인지로버를 타고 있어요. 그 전에는 BMW 528과 X5도 탔었죠. 제가 차를 굉 장히 좋아하고, 제 주변에도 차를 좋아하는 동료들이 많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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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톡쇼를 진행하면서 차에 대해 어느 정도 전문가가 됐을 것 같습니다. 독 자들에게 팁을 하나 준다면? 간단하게 할 수 있는 차량 내부 청결관리에 대해 하나 말씀 드릴게요. 차량 스티어링 휠에 있는 세 균이 변기 안의 2만배 라고 하더군요. 운전을 시작하기 전에 항균 물티슈로 한번 정도 닦아 주는 것이 좋죠. 또, 차 안의 온도가 세균 증식에 아주 적합한 온도라 먹다 남은 생수병이나 바닥에 떨어 트린 과자 부스러기를 그대로 두는 것은 온실 안에서 세균을 기르는 것과 마찬가지죠.
차를 평가할 때 어떤 부분을 가장 중요하게 보시나요? 첫 번째도 디자인, 두 번째도 디자인 이에요. 눈에 보이는 거라 어쩔 수 없어요. 그 외에는 연비도 중 요하게 보는 편이에요. 크기는 너무 크지만 않으면 상관 없어요. 크면 주차할 때 불편하기만 하고 별로 좋은 걸 못 느끼겠더군요. 그리고 사람들의 평가도 중요하게 생각해요. 특히 기사식당에 가보 면 정확한 평가를 들을 수 있죠. 거기 계신 기사님들은 운전을 업으로 하는 분들이셔서 차에 대해서 는 박사 이상으로 잘 아시거든요. 기사님들의 평이 웬만한 전문가보다 날카롭고 구체적이에요.
마지막으로, 앞으로의 꿈은 무엇인가요? 지금 제 나이가 마흔 여섯이에요. 얼마 후면 50대죠. 예전엔 50대가 되는 것이 무서웠는데, 받아들 이기 시작했어요. 가족과 함께 여유로운 미래를 보내는 것이 꿈이에요. 명확한 목표나 활동의 제한 을 정해두고 일을 하고 있는 것은 아니지만, 지금 제가 할 수 있는 최선을 다하면 여유로운 50대 이 후를 보내지 않을까요? 무엇보다도 가족과 함께 할 수 있다면 행복할 것 같아요. 아내와 딸아이가 제가 지금도 노력하고 열심히 하는 이유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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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생마 같은 남성 듀오 노라조, 그들의 BMW가 궁금하다 이제는 차량의 종류와 크기, 디자인 등으로 오너의 성향을 대략 어림잡아 보기도 한다. 그 정도로 자동차는 이미 단순한 이동수단을 넘어 라이프스타일과 추구하 는 가치관에 따라 다양한 선택지가 형성되어있다는 것. 그렇다면 이미지의 세계 속 사람들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닌 연예인들은 그 자신의 이미지와 어울리는 차 량을 타고 있을까. 그것이 아니라면 그들의 차량으로 실제 그들의 성향을 어림잡 아 볼 수도 있지 않을까. 언제나 기발하고 파격적인 음악과 비주얼로 사람들에게 신선한 충격을 안겨 주고 있는 노라조의 멤버인 조빈과 이혁 모두BMW의 오너라 고 한다. 그들은 과연 각자의 이미지에 걸맞은 BMW를 가지고 있을까. 확인해 보 기 위해 인터뷰를 진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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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야생마' 이후로 별다른 활동은 없으셨던 것 같 아요. 요즘엔 어떻게 지내세요?
조빈 오토바이 타지 말라고 제가 엄청 설득했죠. 위험천만하니까요. 꿈도 못 펼 쳐보고 갑자기 사회면에 나오면서 짧은 생 마치면 어떡해요. 차로도 충분히 달릴 수 있다고 끊임없이 설득했습니다. 그리고 저는 외장도색이나 휠 도색, 에어스포
조빈 지금은 밴드를 따로 한 팀 구성하고 있어요. 노라조 활동도 유지하면서 또
일러 정도만 튜닝했어요. 달리기를 위한 게 아니라 다른 차들과 차별성을 두는 디
다른 유닛의 개념으로 두 팀을 병행하기 위해 준비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이번에
자인 위주로만 튜닝했죠. 처음엔 배기 쪽을 한번 뚫어보려 했는데 괜히 차에 몹쓸
사무실도 이전을 했고요. 악기를 다루는데 각자의 특장점이 있는 실력파 뮤지션
짓 하는 것 같다는 생각이 들어 접었네요. 이제는 디젤차량이다 보니 보다 정숙해
들을 모아서 함께 하고 있습니다. 세션개념이 아닌 하나의 밴드 구성이고, 지금까
질 수 있는 튜닝을 찾고 있는 중이에요.
지는 어떻게 보면 조빈스러운 음악을 해오는 것처럼 보였다면 이번엔 이혁스러 운 느낌의 팀을 구성하고 있는 거죠.
두 분다 BMW 오너라고 들었는데 각 자 어떤 모델을 보유하 고 계세요? 그리고 그 모델을 선택한 이유가 있을까요.
따로 좋아하는 드라이브 코스가 있으세요? 조빈 사실 저는 드라이브코스를 찾아 다닌다거나 하지는 않아요. 제가 속도 내
조빈 저는 지금 BMW X6를 타고 있습니다. 어릴 적부터 큰 차에 대한 동경이 있
서 달리는 경우는 거의 퇴근길인 것 같아요. 직업 특성상 새벽에 일이 끝나는 경
어서 SUV 를 타고 싶어 했어요. 그 중에서도 핸들링이나 가속력, 승차감 등을 따
우가 많은데 어느 순간 너도 달리고 싶겠지 싶은 생각이 들 때가 있어요. 그럴 때
졌을 때 BMW 만한 차가 없다고 생각했고요. 그리고 사실 X6는 예전부터 제 드림
는 종종 달려보고 있습니다.
카 였습니다. 홀로 달리는 걸 추구하는 편은 아니고 주변 지인들과 함께 유유자적 드라이빙 하는 걸 좋아합니다. 물론 그때 그때 좋은 도로가 있다거나 하면 달리기
이혁 저는 달마다 코스를 바꾸어 가면서 찾아 다녀요. 어느 달은 인천공항 쪽 어
는 하지만 주된 목적은 아닌 거죠
느 달은 미사리, 유명산 ,사패산 등등 이곳 저곳 코스를 타보는 편이에요 개인적 으로는 유명산 쪽이 가장 좋았던 것 같네요.
이혁 전 미니 S랑 M3 타고 있어요. 원래는 미니만 가지고 있었는데 BMW가 초 반 폭발력이 좋잖아요. 거기에 사람들이 하도 M3의 코너링 이야기를 많이 해서
조빈 사실 제 욕심으로는 혁이가 이제는 공도 말고 서킷주행이나 랠리쪽에 관심
얼마나 좋은지 궁금증 생겨 구입하게 됐습니다. 아직까지도 튜닝을 거듭하면
을 가졌으면 좋겠는데 달리기를 즐기는 친구들은 같은 곳에서 뱅뱅 도는 것 같다
서 즐겁게 타고 있으니 대만족이죠. 튜닝은 아이티지 흡기랑 엠포퍼먼스 머플러,
며 싫어하더라고요.
KW서스펜션, 등을 했네요. 그 전에는 오토바이를 탔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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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케줄 없을 때는 보통 뭐 하세요? 조빈 전 지금 연예인 야구단 소속이라 대부분 야구로 보내요. 야구장이 보통 외 곽에 있는 경우가 많은데 그럴 때 참 X6가 유용하다는 생각을 해요. 안정감도 있 고 허우적거릴 일도 없죠. 거기에 우퍼를 달았음에도 불구하고 적재공간이 널널 해요. 세단이 줄 수 없는 포만감에 굉장히 만족하고 있습니다. 이혁 저는 주로 세차를 합니다. 내부먼지까지 다 털어내요 사실 돈 주고 맡겨도 불만족스러운 경우가 많아서 결국엔 제가 다시 손을 봐요. 이럴 거면 왜 몇 만원 씩 줘가면서 세차를 받나 하는 생각이 들어서 지금은 제가 다 하고 있어요. 제가 면봉으로 휠에 묻은 물기를 닦고 있으면 사장님이 오셔서 저는 어딜 가서도 만족 못 할거라고 하는 정도니까요. 어지간한 건 제가 하려고 하는데 딱 하나 안 건드 는 건 왁싱이나 코팅 부분이에요. 예전에 한번 시도했다가 도장 면을 다 깎아 먹 은 적이 있거든요. 분명히 기술력이 필요한 부분이라는 걸 느꼈습니다. 조빈 혁이는 애초에 성격이 깔끔해요. 정리정돈도 잘하고 몸에 배어있죠. 심지 어 좋아하는 자동차는 얼마나 깔끔하게 사용하겠어요. 그래서 가끔 같이 세차장 에 가면 제가 일부로 어수룩하게 세차해요. 혁이는 그게 보기 답답해서 본인이 와 서 해주곤 하거든요 잘 이용해 먹고 있죠. 하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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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MW에 불만족 스러운 부분도 있나요? 조빈 스피커에 조금 더 신경을 썼으면 해요. 오로지 달리기 위해서라면 상관없을 수 도 있지만 사람들과 함께 음악 을 들으며 달리는 걸 좋아하는 오너들이라면 대부분이 오디오 튜닝을 하더라고요. 그리고 계기판이나 인터페이스 부 분을 조금 더 사용자 중심으로 디자인 해줬으면 좋겠습니다. 물론 BMW 만의 것을 고수 하고 있다는 건 알지만요. 이혁 네비게이션이죠. 너무 불편해요 터치가 안 되니 검색하다가 답답해서 포기한 적이 한 두 번이 아니에요. 그냥 모바일 내비게이션을 이용하는 경우가 많죠. 하나 더 이야기 하자면 시트네요. 제가 열이 많은 건지는 모르겠는데 1년 도 안탄 차량 시트가 벌써 할머니처럼 쭈글쭈글 해졌거든요.
앞으로 타보고 싶은 BMW가 있다면? 조빈 640d xDirve를 타보고 싶네요. 이제 디젤에 대한 인식도 많이 바뀌고 있고 소음 부분도 많이 개선되고 있는 것 같아요. 경제적인 효율도 좋고 휘발유 처럼 나뉘어져 있지 않으니 딱히 고민할 필요가 없어서도 좋고요. 후륜이 타보 고 싶기는 하나 사계절이 존재하는 우리나라에서는 조금 무리인 감이 있죠. 그래서 스포츠카와 세단의 느낌을 동시 에 느낄 수 있을 것 같은 640d를 한번 타보고 싶어요. 이혁 사실 저는 주변에 BMW를 타는 지인들이 많은 편이라 대부분의 모델은 주행해본 것 같아요 그래서 새로운 모 델이 나오면 그때 그때 주행해 보는 걸로 만족하고 있습니다. 아직 까지는 제 M3를 고수하고 싶은 마음이네요.
마지막으로 앞으로의 활동이나 삶에 대한 목표 같은 게 있다면 말씀해주세요 요즘 나오는 락 음악들에는 과거 저희가 열광했던 솔로연주나 속주가 사라지고 있어요. 심지어는 간주조차도 없어지 고 있죠. 그래서 다시 한 번 우리가 흥분했었던 메탈키드의 느낌이 있는 음악을 해보려고 합니다. 그리고 이제 방송에 얽매이지 않고 현장감 있는 음악을 추구하려고 해요. 해외 락페스티벌에도 참여하고 콘서트 위주의 활동을 하는 거 죠. 저희만의 유니크 함을 잘 살려서 도전하려고 합니다. 노라조라는 그룹은 잃을 것 없는 상황에서 저희가 마지막으 로 덤벼든 모험이었어요. 살아남기 위해 가리지 않고 불나방처럼 뛰어들어서 지금까지 버텨왔습니다. BMW는 치열하 게 버텨온 저희에게 준 선물과도 같은 것이죠. 그때 그 마음 앞으로도 잊지 않고 감사한 마음으로 저희 음악을 하려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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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요커들이 사랑한 브런치를 서울에서
‘마이쏭’ 브런치를 내놓는 식당이 많아졌다. 본래 브런치란 문자 그대로 아침(Breakfast)과 점심(Lunch) 사이에 먹는 음식으로, 식사시간도 못 낼 만큼 바쁜 도시의 직장인들이 잠깐 짬을 내서 먹는 간편식이었다. 하 지만, 점점 찾는 사람들이 많아지다 보니 그 맛과 질이 좋아졌고 ‘브런치’라는 하나의 독립된 음식문화 로 분리되었다.
브런치의 본고장 뉴욕 세계적으로 다양한 형태의 브런치들이 있지만 본래의 형태뿐 아니라 독립된 식문화로써의 브런치가 가장 잘 정착된 곳은 미국의 뉴욕이다. 월가를 비롯한 수많은 사무실들이 밀집해 있다 보니 자연스레 브런치 메뉴들이 다양하게 발달할 수 있 었고, 문화 예술의 도시라는 명성에 걸맞게 간편식보다는 좀 더 우아한 문화적인 요소도 갖출 수 있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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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산공원 앞에서 즐기는 센트럴파크의 여유로움 이러한 뉴욕의 브런치를 서울에서 즐길 수 있는 곳이 있다. 바로 도산공원 앞에 위치한 ‘마이쏭’이다. 하 얀색 외벽, 통유리로 된 전면 창, 갈색 톤의 차양막, 나무재질의 테이블과 의자들로 밝고 따듯한 분위기 를 만들어, 고급 레스토랑 보다는 편한 친구의 집에서 식사를 하는 듯한 느낌을 받는다. 실내 인테리어도 외부와 통일되는 흰색 벽에 오너인 박근호, 이송희 셰프가 직접 고른 빈티지 가구들로 꾸며 아늑한 분위 기를 주고 있으며, 주방은 오픈키친으로 조리과정을 직접 볼 수 있다. 마이쏭은 시간대별로 메뉴를 정하 여 다소 아쉬움을 남기는 다른 레스토랑과는 달리, 오전 9시부터 오후 10시까지 별도의 시간 제한 없이 즐길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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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OM l Place 정성을 담아 만드는 건강한 맛 마이쏭의 대표 메뉴로는 먼저 ‘시금치 & 베이컨 에그베네딕트’가 있다. 수란과 베이컨, 토마토, 잉글리쉬 머핀으로 이루어진 클래식 베네딕트에 시금치를 추가한 메뉴로, 수란의 노른자와 마이쏭의 특제 홀랜다이즈 소스가 어우러져 부드러우면서도 달콤한 맛을 낸다. 에그베네딕트와 함께 곁들이는 음료로는 ‘유자쏭쏭 블렌디드’가 딱이다. 직접 제조한 유자청으로 만드는 아이스 블렌디드로, 달콤 하면서도 시원한 맛이 요즘처럼 후덥지근하고 끈적끈적한 날씨에 한줄기 오아시스 같은 맛이다. 디저트로는 ‘마이쏭 팬케이크’를 추천한다. 매일 매장에서 직접 구 워내는 고소하고 부드러운 맛의 팬케이크 위에 캐러멜라이징한 바나나를 올리고, 그 위에 초콜릿 아이싱을 끼얹어 달콤한 맛으로 기분 좋은 식사를 마무리하게 해 준다. 마이쏭은 캐주얼하고 맛있는 메뉴들과 빈티지하면서도 아기자기 한 인테리어가 즐거운 오후의 모임을 더욱 즐겁게 해주며, 매일 매 일 매장에서 직접 준비하는 빵과 케이크, 소스에서 따뜻한 마이쏭
마이쏭 ■영업시간 •월요일 ~ 일요일, 08 : 00 ~ 22 : 00 •블랙퍼스트 & 브런치 08 : 00 ~ 18 : 00 •런치 11 : 00 ~ 18 : 00 | 프라이 11 : 00 ~ 21 : 00 ■문의 02) 518-0105 l ■주소 강남구 신사동 650-17
의 정성을 느낄 수 있다. 미드에서 보기만 하던 주인공들의 여유로 움과 분위기를 느껴보고 싶다면, 날씨 좋은 하루, 마이쏭을 방문해 보는 것은 어떨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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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문가 BMW와 블랙박스 Q&A 요즘 들어 자동차에 블랙박스를 장착하는 것은 필수사항이 되었습니다. 하지만 각종 커뮤니티에서는 블랙박스에 대한 불만사항들을 너무나 쉽게 접할 수 있습니다. 블랙박스 작업 이후 발생한 고객의 불만을 현장에서 듣고 보고 확인하고 처리하는 것이 주요 업무이 다 보니, 문제의 해결에 대한 많은 노하우가 생기게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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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동안 고객들이 가장 많이 문의했었던 질문들에 대해서 간단하게 Q&A 형식으로 그에 대한 답변들을 정리해 보았습니다.
Q, 어떤 블랙박스가 좋은 건가요? A, 현재 국내에 약 600여종의 블랙박스가 판매되고 있습 니다. 현장에서 이 모든 블랙박스를 직접 사용해보고 우 수성을 판단한다는 것은 불가능하기 때문에, 많은 수입차 블랙박스 장착전문점에서는 제조회사가 가지고 있는 노 하우 및 그간의 각종 실적, 전국서비스망, 제품의 다양성 을 기본으로 고려하고 있습니다.
Q, 화질이 뭐가 좋은 건가요? A, 블랙박스의 화질은 VGA, D1, HD, FULL HD순서로 후자로 갈수록 고화질입니다. ① VGA : 해 상도 640x480, 주로 저가형 제품의 후방용 카메라로 사용되며 서서히 단종을 앞두고 있는 화질입니다. 화면의 선명도가 약해 번 호판인식률이 떨어지는 단점이 있습니다. ② D1 : 해상도 720x480, VGA보다 화질이 좀 더 뛰어나지만 마찬가지로 단종을 앞두고 있습니다. ③ HD : 해 상도 1280x720, 전방 후방에 널리 사용되는 화질입니다. 화면 중앙부분에 초점이 맞춰지는 관계로 번호판이 정 중앙에 있을 경우 식 별이 용이하지만, 번호판이 양쪽 끝에 위치한다면 초점과 멀어져 인식이 되지 않는 경우가 있습니다. 일반적으로 사람의 눈으로 보는 정도와 유사한 화질입니다. ④ FULL HD : 해상도 1920x1080, 현재 블랙박스의 주류를 이루고 있으며, 정 중앙이 아닌 양쪽 끝에 번호판이 있더라도 인식에 무리가 없습니다.
TIP
녹화영상을 확인하는 블랙박스 전용 뷰어를 살펴보면 보정기능을 가지고 있습니다.(제조사에 따라 달라질 수 있음) 녹화 영상이 흐리다면 직접 보정을 해보거나 보정 전문가들의 도움을 받는 것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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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사고영상이 녹화가 안되어 있어요. A, “본 시스템은 차량 안전운전 보조제품입니다. 사고발생시 모든 책임은 소비자 에게 있으니 제품의 취지에 맞게 사용해주십시오.” 이것과 유사한 문구가 모든 블 랙박스 설명서에 쓰여 있습니다. 결국 사고영상이 녹화되지 않아 블랙박스 제조사 에 왜 찍히지 않았냐고 따져도 “안전운전 보조장치이니 녹화가 될 수도 안될 수도 있다”와 유사한 답변을 들을 뿐입니다. 사고를 예방하거나 방어운전으로 피할 수 있다면 그것이 최선이고 혹여 사고가 난다면 내 블랙박스가 제발 정확히 작동했 기를 기대해볼 뿐입니다.
블랙박스 제조사마다의 저장 방식도 확인해봐야 합니다. 용량 초과시 자
TIP
동삭제방식이 폴더별이 아니라 시간순일 경우 블랙박스 사용 시간에 따라 중요한 사고 당시 파일이 자동으로 삭제되는 경우가 있으니 꼭 한번 확인 해두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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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주차 중 녹화를 하게 되면 저전압경보가 점등되거나 배터리가 방전되나요? A, 최초 블랙박스는 주행 중 상황을 저장하는 것 이었습니다. 하지만 요즘엔 주차 중에도 녹화가 가능한 제품들이 많이 출시 되었습니다. 시 동 중 녹화는 시거잭처럼 시동이 걸려있을 경우에만 전기가 공급되는 라인에 연결하기 때문에 특별히 문제될 것은 없습니다. 하지만 주차 중 녹화를 희망한다면 블랙박스의 전원부를 메인배터리 라인에 연결해야 합니다. BMW는 모든 수입차 중 전기장치가 가장 민감한 편입니다. 3 일가량 차량을 사용하지 않는다면 저전압경고 메시지와 시동이 걸리지 않는 일이 발생하곤 합니다. 배터리 전문가들은 3년(차량의 주행환 경이나 시간에 따라 달라질 수 있음)이 베터리의 평균 수명이라고 하나, 주차 중 녹화를 하게 될 경우, 메인배터리는 계속 전원을 공급해주기 때문에 수명이 1~2년으로 짧아지는 현상이 나타납니다. 이런 이유로 많은 업체에서 블랙박스용 보조배터리 장착을 권하고 있습니다.
TIP
BMW에서 보조배터리 없이 주차 중 녹화를 희망한다면 출근 1시간 이상, 퇴근 1시간 이상 매일 주행하는 차량에게 권장합니다. 그 이하라면 보조배터리를 장착하거나 주행 중 녹화로 사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CNP 온라인사업본부장 마성일 jalja033@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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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MW 뉴 X3 공식 출시
BMW 뉴 X3는 지난 2011년 국내에 출시한 제2세대 X3의 부분변경 모델로, 기존의 완성도 높은 디자인을 바탕으로 X 패밀리 특유의 역동적이고 강렬한 인상을 강조한다. 특히, 새로 적용된 최신 디젤 엔진은 출력은 높이고 연료는 적게 소비해, BMW 이피션트 다이내믹스(EfficientDynamics)의 지속적인 진화를 보여준다. 내외장 디자인 또한 더 욱 세련되게 다듬어졌으며, 기능적 실용성을 더해 편의성을 높였다. 이번 국내에 출시하는 모델은 새롭게 추가된 뉴 X3 xDrive 20d xLine를 포함, 뉴 X3 xDrive 30d, 뉴 X3 xDrive 30d M 스포츠 패키지로 총 3종이다.
더욱 역동적이고 스포티해진 외관 BMW 뉴 X3의 외관 전면은 X 패밀리 고유의 ‘X’형 디자인이 적용되어 한눈에도 역동적인 인상을 준다. 헤드라이트 디자인이 좌우로 더욱 길어졌으며 키드니 그릴과 이어 져 탄탄한 근육질 이미지를 형성한다. 앞뒤 범퍼 역시 입체감을 더해 역동적 디자인을 완성했다. 후면은 새롭게 바뀐 리플렉터 덕분에 넓어 보인다. 공기역학적으로 새로 디자인된 사이드미러에는 방향지시등을 통합해 시인성과 안전성을 더욱 높였다.
넉넉한 실내 공간과 업그레이드된 편의성 BMW 뉴 X3의 실내는 넉넉한 공간과 활용성을 제공하는 한편, 최고급 소재와 새로운 기능을 적용해 운전자의 편의성과 쾌적함을 극대화했다. 2,810mm의 긴 휠베이스를 통해 충분한 레그룸과 헤드룸을 확보하여 장거리 주행에도 편안한 승차감을 제공하며 전 모델에 파노라마 선루프를 적용해 시원한 개방감까지 제공한다. 특히, 헤드업 디 스플레이와 열선 스티어링휠을 기본 적용해 동급 최고의 편의성을 자랑한다. 고광택 블랙 패널로 마감된 센터페시아에는 공조장치 버튼이 새롭게 배치되었고, 센터 콘솔에는 슬라이딩 방식으로 개폐되는 새로운 컵 홀더가 적용되었다. 문 안쪽은 알 루미늄 하이라이트 트림, 컨트롤 디스플레이에는 크롬 마감으로 섬세함을 더했으며, 선 바이저는 슬라이딩으로 위치를 조절할 수 있게 하는 등 세심한 부분까지 배려해 실내의 완성도를 높였다. 탁 트인 시야와 높은 시트 포지션은 승하차를 더욱 편하게 해주며, 트렁크 용량은 550ℓ에서 최대 1,600ℓ로, 넓은 공간을 제공한다. 또한, 트렁크 하단의 버튼이나 리모컨 의 버튼으로 손쉽게 작동할 수 있는 전동식 테일게이트가 전 모델에 기본 사양으로 적용되어 편의성을 극대화했다. 트렁크의 개폐 정도 및 각도는 iDrive 메뉴에서 상황에 맞게 설정할 수 있다.
변함없는 스포티한 운전의 즐거움과 탁월한 효율성 이번 BMW 뉴 X3는 단순히 디자인만 바뀐 것이 아니라 신형 엔진이 장착되어 더욱 향상된 성능과 효율성을 자랑한다. 새로운 2.0ℓ 트윈파워 터보 디젤 엔진을 장착한 뉴 X3 20d는 최고출력 190마력과 최대토크 40.8kg•m의 힘을 발휘하며, 정지 상태에서 100km/h까지 가속을 8.1초 만에 완료한다. 이보다 상위 모델인 뉴 X3 30d는 신형 3.0 ℓ 트윈파워 터보 디젤 엔진이 장착되어 최고출력 258마력, 최대토크 57.1kg•m의 힘을 내며 정지 상태에서 100km/h까지는 5.9초 만에 도달한다. 한편, 다양한 BMW 이피션트 다이내믹스(EfficientDynamics) 기술로 뛰어난 효율까지 달성했다. 이미 EU6를 만족하는 신형 트윈파워 터보 엔진과 최적화된 공기 역학 디자 인, 지능형 초경량 구조와 함께 브레이크 에너지 재생 장치, 에코 프로 모드, 전자식 파워 스티어링, 8단 자동 변속기 등이 어우러져 동급 최고의 효율성을 제공한다. 뉴 X3 20d의 복합연비는 14.1km/l, 이산화탄소 배출량은 140g/km며, 뉴 X3 30d의 복합연비는 12.2km/l, 이산화탄소 배출량은 163g/km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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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MW만의 새롭고 다양한 편의 기능 탑재 BMW 뉴 X3에는 새로운 첨단 편의 기능이 대거 적용되었다. 전 모델에 다이얼 패드 위 손가락 동작으로 글자 입력과 지도의 줌 인•아웃을 할 수 있는 iDrive 터치 컨트롤 러가 적용되었으며, 센터페시아에 위치한 모니터를 통해 앞뒤 구동력을 도로상황에 따라 가변적으로 배분, 전달하는 인텔리전트 사륜구동 시스템인 BMW xDrive 구동 현 황, 주행 방향과 차량의 기울기 등의 정보를 한눈에 파악할 수 있다. 또한, BMW 커넥티드 드라이브(ConnectedDrve)가 적용되어 24시간 BMW 이머전시 콜과 긴급 출동 서 비스, 다양한 BMW 온라인 서비스 등을 지원한다. 이 밖에도 뉴 X3 20d xLine과 뉴 X3 30d M 스포츠 에디션에는 7채널 205W 출력의 하이파이 라우드 스피커 시스템이 탑 재되어 운전하는 즐거움 뿐만 아니라 듣는 즐거움까지 선사한다.
최초로 선보이는 ‘xLine’과 M 스포츠 패키지 이번 BMW 뉴 X3부터 X 패밀리의 캐릭터를 한층 강조한 디자인 패키지, ‘xLine’이 새롭게 선보인다. 키드니 그릴과 배기구가 크롬으로 세련되게 마감되었으며, 헤드레스트 에 ‘X’ 글자가, 그리고 도어 실에 ‘BMW xLine’ 글자가 새겨져 새로운 X 패밀리의 디자인에 멋스러움을 더했다. 한편, 뉴 X3 xDrive 30d M 스포츠 패키지에는 다양한 M 스포츠 패키지 요소들이 적용되었다. M 에어로 다이내믹 패키지와 블랙 하이글로스 쉐도우 라인, 19인치 M 경합금 휠, 가변식 스포츠 스티어링, 다기능 M 스포츠 스티어링 휠 및 패들 시프트, 스포츠 시트, 안트라사이트 헤드라이너 등이 어우러져 고성능 주행 감각을 제공한다. 가격은 BMW 뉴 X3 xDrive 20d xLine이 6,690만원(VAT 포함)이며, 뉴 X3 xDrive 30d는 7,590만원(VAT 포함), 뉴 X3 xDrive 30d M 스포츠 에디션은 8,390만원(VAT 포함)이다.
BMW M 트랙 데이 2014 개최 인천 영종도 BMW 드라이빙 센터 공식 일반 개장에 앞서 8월13일부터 15일까지 2 박 3일간 M 고객을 대상으로 ‘BMW M 트랙 데이 2014’를 개최했다. ‘M, 세상에서 가장 강한 글자(M, the most powerful letter in the world)’를 주제로 열 리는 이번 행사에는 M 고객 180명과 동반자 180명 등 총 360명이 참가했다. 참가 자들은 BMW 드라이빙 센터에서 M 모델의 스릴 넘치는 강력한 퍼포먼스를 체험 하며 독일에서 온 BMW M 드라이빙 트레이너들의 이론 강연과 시범 주행을 통해 안전하고 즐겁게 트랙을 주행하는 방법과 M 모델 드라이빙에 관한 전문 교육을 받았다. 이번 M 트랙 데이 프로그램은 BMW 드라이빙 센터의 코스에 맞춰 새롭게 구성되 었다. 기본적인 이론 강연과 드라이빙 트레이닝을 포함한 M 인텐시브 트레이닝을 시작으로 다목적, 다이내믹, 원선회, 가속 및 제동 프로그램 등으로 마련되어 M 모 델 고객은 각각의 코스에 맞춰 짜릿한 퍼포먼스를 만끽할 수 있었다. 한편, M 고객들이 전문적인 M 트레이닝을 받는 동안 동반 참가자에게는 M Taxi 드라이빙, 오프로드 코스 체험, 모터사이클 라이딩 체험 서비스 등 별도의 프로그램이 제 공됐다. 또한, M 액세서리 및 부품과 M 스포츠 패키지, M 라이프 스타일 제품 전시 등이 함께 어우러져 BMW M의 전방위적인 브랜드 체험 기회도 마련되었다. BMW 코리아 김효준 대표는 “이번 M 트랙 데이는 BMW 드라이빙 센터의 다양한 주행 코스에서 M 모델의 고성능 파워와 다이내믹한 운전의 즐거움을 즐길 수 있도록 특 별히 마련했다”라며 “앞으로도 더욱 다양한 M모델 라인업 확대와 함께 이러한 M모델 고객을 위한 행사를 지속해서 이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이번 M 트랙 데이에는 지난 부산 모터쇼에서 국내 최초로 선보인 BMW 뉴 M3 세단과 뉴 M4 쿠페를 비롯해 M5 세단, M6 쿠페•그란 쿠페 등 모든 M 모델 라인업이 동원되었다. 아울러 M의 성능을 적용한 고성능 디젤 모델인 M 퍼포먼스 에디션, M의 스포티한 스타일을 적용한 M 스포츠 에디션도 함께 선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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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MW 뉴 X4 공식 출시 최대토크 40.8kg•m의 힘을 발휘하며, 정지 상태에서 100km/h까지 8초에 도달 한다. 뉴 X4 xDrive30d에는 3.0ℓ 트윈파워 터보 디젤 엔진이 장착되어 최고출력 258마력, 최대토크 57.1kg•m의 힘을 내며 정지 상태에서 100km/h까지 가속에 5.8초밖에 걸리지 않는다. 한편, 다양한 BMW 이피션트 다이내믹스(EfficientDynamics) 기술로 뛰어난 효율까 지 달성했다. 이미 EU6를 만족하는 신형 트윈파워 터보 엔진과 최적화된 공기 역 학 디자인, 지능형 초경량 구조와 함께 브레이크 에너지 재생 장치, 에코 프로 모 드, 8단 자동 변속기 등이 어우러져 동급 최고의 효율성을 나타낸다. 모든 BMW 뉴 X4는 스포티한 서스펜션 셋업과 앞뒤 구동력을 0~100, 100~0 가 변적으로 자동 분배해주는 인텔리전트 사륜구동 시스템인 xDrive가 적용되었다. BMW 뉴 X4는 주행 성능이 뛰어난 쿠페형 디자인에 SUV의 공간이 더해진 완전
또한 퍼포먼스 컨트롤이 기본으로 적용되어 주행 상황에 맞춰 구동력을 양쪽 뒷
히 새로운 개념의 중형 스포츠 액티비티 쿠페다. 모든 엔진에는 최신 BMW 이피
바퀴 간에 가변적으로 분배할 수 있어, 트랙션과 선회 안정성이 더욱 향상되었다.
션트 다이내믹스(EfficientDynamics) 기술이 적용되어 EU6 배기가스 기준을 만족
아울러 컨트롤 디스플레이를 통해 보이는 xDrive 상태 디스플레이는 입체 그래픽
하며 탁월한 효율성을 나타낸다. 이번 국내에 출시하는 모델은 뉴 X4 xDrive20d
을 통해 차량의 롤링(차체가 좌우로 기울어지는 현상)과 피칭(차체가 앞뒤로 기울
xLine과 뉴 X4 xDrive30d M 스포츠 패키지로 총 2종이다.
어지는 현상)에 관한 정보를 운전자에게 지속해서 제공한다. 또한 스텝트로닉 8단 자동 변속기가 기본으로 장착됐으며, 스포츠 스티어링 휠에 부착된 패들 시프트 를 이용해 기어를 변경할 수 있다.
전형적인 쿠페 스타일의 스포티하고 우아한 외관 뉴 X4는 전장이 4,671mm로 X3보다 불과 14mm밖에 길지 않지만, 전고가 1,624mm 로 노면에 36mm 더 밀착된다. 전면부의 바깥쪽 가장자리에 위치한 대형 공기 흡
BMW만의 새롭고 다양한 편의 기능 탑재
입구와 프런트 에이프런의 캐릭터 라인은 BMW 트윈 헤드라이트와 안개등과 함
BMW 뉴 X4에는 다양한 편의 기능이 탑재되어 운전의 즐거움을 돕는다. BMW 커
께 도로 위에서 강한 존재감을 나타낸다. 루프 라인은 정통 스포츠 쿠페의 디자인
넥티드 드라이브(ConnectedDrive)가 기본으로 적용되어 24시간 이머전시 콜과 긴
을 따랐으며, 운전자 위치에서 최고점에 도달하고 이어서 테일게이트 끝까지 부드
급 출동 서비스, 텔레서비스 예약콜 서비스, 다양하고 즐거운 BMW 온라인 서비
럽게 급강하한다. 측면 스웨이지 라인은 두 부분으로 나뉘는데, 위 라인은 앞쪽 휠
스 등을 제공한다. 이 밖에도 손가락으로 목적지를 입력할 수 있는 iDrive 터치 컨
아치부터 뒷문 손잡이까지 역동적으로 상승하고, 아래 라인은 뒤쪽 펜더쪽으로 시
트롤러, 하이파이 라우드 스피커 시스템, 앞뒤 히팅 시트와 열선 스티어링 휠 등
선을 유도한다. 후미부는 X4 특유의 L자형 LED 라이트와 디퓨저 룩 스타일로 역
이 적용되었다.
동성을 부각했다.
새롭게 선보이는 ‘xLine’과 M 스포츠 패키지 스포티한 주행 감각을 살린 인테리어와 실용성
BMW 뉴 X4 xDrive 20d에는 X 패밀리의 캐릭터를 한층 강조한 디자인 패키지인
인테리어 역시 스포티한 주행 감각이 곳곳에 반영되었다. 시트 포지션은 X3보다
‘xLine’이 새롭게 적용되었다. xLine은 키드니 그릴과 배기구가 크롬으로 세련되게
앞좌석이 20mm, 뒷좌석은 28mm 더 낮으며, 이를 통해 정통 스포츠 쿠페의 감각
마감되었으며, 헤드레스트에 ‘X’ 글자가, 그리고 도어 실에 ‘BMW xLine’ 글자가 새
을 창출한다. 또한, 하이글로스 블랙 패널 룩, 우드 패널링의 알루미늄 트림 스트
겨져 새로운 X 패밀리의 디자인에 멋스러움을 더한다.
립 등은 뉴 X4의 고품격 인테리어를 완성한다. 트렁크의 기본 적재 용량은 500ℓ 며, 40:20:40 분할 접이식 시트를 활용하면 최대 1,400ℓ까지 확장할 수 있고 테일
한편, 뉴 X4 xDrive 30d M 스포츠 패키지에는 다양한 M 스포츠 패키지 요소들이
게이트는 자동으로 개폐할 수 있다.
적용되었다. M 에어로 다이내믹 패키지와 블랙 하이글로스 쉐도우 라인, 19인치 M 경합금 휠, 가변식 스포츠 스티어링, 다기능 M 스포츠 스티어링 휠 및 패들 시 프트, 스포츠 시트, 안트라사이트 헤드라이너 등이 어우러져 고성능 주행 감각을
스포티한 운전의 즐거움과 탁월한 효율성
제공한다.
BMW 뉴 X4에는 최신 BMW 이피션트 다이내믹스(EfficientDynamics) 기술이 적 용된 신형 엔진이 장착되어 최적의 성능과 효율을 동시에 발휘한다. 뉴 X4
가격은 BMW 뉴 X4 xDrive20d xLine이 7,020만원이며, 뉴 X4 xDrive30d M 스포츠
xDrive20d에는 2.0ℓ 트윈파워 터보 디젤 엔진이 탑재되어 최고출력 190마력과
패키지는 8,690만원이다.(VAT 포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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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MW 그룹 파이낸셜 서비스 코리아, 크리스티안 위드만 사장 취임 BMW 그룹 파이낸셜 서비스 코리아㈜는 8월1일자로 크리스티안 위드만(Christian Wiedmann) 신임 사장이 공식 취임했다고 밝혔다. 크리스티안 위드만 사장은 2001년부터 BMW 그룹에 합류해 독일, 일본, 오스트리아, 태국 등 국가에서 파이낸셜 서비스 분야를 담 당했으며, 2011년부터 최근까지 BMW 그룹 타이 최고재무책임자(CFO)와 대표이사(CEO)직을 역임했다.
오스람, BMW i8 레이저 라이트의 시스템 파트너로 선정 자동차용 램프 및 LED 부문 세계 1위 기업인 오스람(OSRAM)은 세계 최초로 레이 저 조명을 장착한 자동차인 BMW i8 모델에 자사의 레이저 라이트 기술이 채택되 었다고 밝혔다. 오스람은 BMW i8의 레이저 라이트 시스템 개발에 결정적인 역할을 했다. 레이저 라이트(Laser Light)는 자동차 조명 부문의 차세대 기술로 평가 받고 있으며, 기능 적 강점과 더불어 새로운 디자인 가능성을 열어준다. 오스람의 한스 요아힘 슈바베(Hans-Joachim Schwabe) 특수조명 사업 부문 CEO 는 “오스람은 통합 시스템 공급업체로서, 레이저 기술과 자동차 조명 부문을 결합 하는 전문성 및 자동차 조명 기술에 있어 선도적 위치를 차지하고 있다”고 밝혔다. 독일 뮌헨 기반 자동차 제조업체 BMW는 올해 하반기에 레이저 라이트를 적용한 BMW i8을 시장에 내놓을 것으로 예상된다. 오스람은 시스템 공급업체로서 지닌 강점과 반도체 기술 분야에서 다년간 쌓아온 전문 기술을 결합하여 레이저 라이트를 개발했다. 오스람 특수조명 사업 부문의 노하우 를 바탕으로 레이저 모듈을 설계하고, 계열사인 오스람 옵토 세미컨덕터(Osram Opto Semiconductors)가 레이저 다이오드를 제작한다. 레이저 라이트는 자동차 조명의 차세대 기술로 평가되고 있다. 오스람이 공동 개발한 레이저 모듈은 BMW i8에 장착되어 기존에 알려진 솔루션보다 훨씬 더 멀리 도로를 비춘다. 비록 레이저 모듈의 하이빔이 할로겐과 제논 램프처럼 일반화되기까지 오랜 시간이 걸릴 것이라 전망되지만, BMW는 BMW i8을 통해 레이저 라이트 상용화를 위 한 결정적인 첫 걸음을 떼었다. LED 광원은 브랜드 인지도를 높여주는 헤드라이트 디자인을 통해 이미 자동차 디자인을 시각적으로 차별화하는 새로운 방안으로 채택되고 있다. 레이저 기술은 이러한 트렌드를 더 가속화시키고 있다. 레이저는 오늘날 공급되는 어떤 광원과도 비교할 수 없는 고휘도를 제공함으로써 이전보다 훨씬 작은 헤드라이트 설계를 가능하게 한다. 또한, 레이저 모듈의 하이빔은 조명의 도달 거리를 비약적으로 늘려주기 때문에 야간 운전시 운전자들에게 더욱 향상된 시야를 확보하게 해준다. 이와 같은 기능성과 디자인의 결합으로 레이저는 LED 보다 훨씬 더 많은 잠재력을 지니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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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MW 코리아 미래재단 저소득가정아동 위한 희망나눔학교 후원 확대 BMW 그룹 코리아의 비영리 재단법인 BMW 코리아 미래재단(이사장: 김효준)이 올해부터 국제구호 개발 NGO 굿네이버스와 ‘2014년 여름 희망나눔학교’를 진행하며 저소득가정아동 대상 방학교실 희 망나눔학교 전체 사업을 확대 시행하게 됐다. ‘2014년 여름 희망나눔학교’는 7월 28일부터 8월 8일까지 약 2주간 전국 221개 학교, 4,400여 명의 저 소득가정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진행되었다. 참가 학생들에게는 학습지도, 야외활동, 문화체험, 집단 활동 등 다양한 특별활동 프로그램, 표현예술심리치료 집단프로그램과 함께 점심식사를 제공했다. 특히 서울지역 11개 학교, 200여 명의 어린이들에게는 BMW 코리아 미래재단과 환경재단이 함께 진 행하는 ‘도시농부학교’ 프로그램이 제공되었다. 도시농업에 대한 이론교육, 환경영화감상, 푸드 마일 리지 계산 및 토론, 화분 심기 체험활동 등의 프로그램을 진행해 환경과 먹거리에 대해 알아보는 시간을 가졌다. 이와 함께 참가학교 중 11개 학교, 300여명의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BMW 코리아 미래재단의 어린이 과학 창의교육 프로그램인 ‘주니어 캠퍼스’를 진행했다. 특히 인천지역 인근 학교 학생들을 영종도 BMW 드라이빙 센터 내 주니어 캠퍼스에 초청해 교육을 진행했다. BMW 코리아 미래재단 김효준 이사장은 “BMW 코리아 미래재단이 이번에 겨울에만 진행해온 활동을 확대해 여름에도 희망나눔학교를 후원하게 되었다”면서, “앞으로도 미래 인재양성을 위해 보다 많은 학생들이 유익하고 즐거운 프로그램을 체험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BMW 드라이빙 센터, 8월 22일 일반 공식 개장 BMW 코리아가 8월22일 인천 영종도 BMW 드라이빙 센터를 일반 공식 개장했다. BMW 드라이빙 센터는 축구장 33개 크기인 24만m²로 핵심 시설인 드라이빙 트랙과 다양한 자동차 문화 전시 및 체험 공간, 친환경 체육공원 등으로 조성되었으며 BMW, MINI 고객은 물론 남녀노소 누 구나 방문할 수 있다. 드라이빙 트랙은 다목적, 다이내믹, 원선회, 가속 및 제동, 오프로드 등 총 6개의 코스로 구성되었으 며 40가지 56대의 BMW, MINI 차량을 고객의 취향에 맞게 예약 후 이용할 수 있다. 프로그램은 M 택 시, 오프로드, 챌린지 A•B, 어드밴스드, 조이 투어 등 총 6개로 운영된다. 한편, BMW와 MINI 및 BMW 모토라드를 직접 경험할 수 있는 브랜드 체험 센터는 전시공간과 라운지, 레스토랑 ‘테라쎄(Terrasse)’ 등으로 구성되었다. 또한, 주니어 캠퍼스 에서는 자동차 과학 교실과 친환경 자동차 만들기 프로그램, 키즈 드라이빙 스쿨 등 초등학생 어린이들을 위한 현장 교육 및 체험 프로그램이 마련되어 있다. BMW 그룹 코리아 김효준 사장은 “BMW 드라이빙 센터는 BMW 그룹 코리아가 수입차 리더로서 한국 자동차 문화 패러다임 변화에 이바지 하기 위해 설립한 시설이다.” 며 “BMW 드라이빙 센터를 방문한 고객들은 다양한 시설과 프로그램을 바탕으로 브랜드 및 자동차를 경험하며 드라이빙의 즐거움을 느낄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BMW 드라이빙 센터는 매주 월요일 휴관이며, 화요일부터 일요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한다. 예약은 회원 가입 후 드라이빙 센터 홈페이지(www.bmw-drivingcenter.co.kr, www.mini-driving-center.co.kr)를 통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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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MW Price list 1 Series 5-door & 2 Series Coupé ₩36,800,000 Urban Line Pack 1 ₩42,000,000 Urban Line Pack 2 ₩42,200,000 Urban Line CD Pack 2 Sport Line ₩39,500,000 Sport Line Pack 1 ₩45,760,000 Sport Line Pack 2 ₩47,800,000 ₩45,600,000 Sport Line ConnectedDrive Pack 1 ₩48,000,000 Sport Line ConnectedDrive Pack 2 ₩51,500,000 220d M Sport Package
3 Series Sedan ₩44,700,000 320d ED Edition ConnectedDrive 320d ConnectedDrive ₩49,500,000 320d xDrive ConnectedDrive ₩52,700,000 320d Sport ConnectedDrive ₩55,400,000 320d Luxury ConnectedDrive ₩55,700,000 325d ConnectedDrive ₩59,900,000 325d Sport ConnectedDrive ₩59,900,000 320i ConnectedDrive ₩47,300,000 328i Sport ConnectedDrive ₩60,700,000
ActiveHybrid 3 ActiveHybrid 3 ₩85,600,000
3 Series Touring 320d ConnectedDrive ₩51,100,000 320d xDrive ConnectedDrive ₩54,700,000 ₩58,800,000 320d CD M Sport Package
3 Series Gran Turismo 320d GT ConnectedDrive ₩55,000,000 ₩61,100,000 320d GT Luxury Line CD ₩58,400,000 320d GT xDrive ConnectedDrive ₩63,400,000 320d GT xDrive Sport CD
4 Series Coupé 420d Luxury ConnectedDrive ₩55,900,000 ₩58,700,000 420d xDrive Sport ConnectedDrive 420i Launch Package ₩51,300,000 420i ₩51,800,000 428i ConnectedDrive ₩64,200,000 ₩64,200,000 428i M Sport Pack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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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MW Price list 4 Series Gran Coupé 420d ConnectedDrive ₩ 420d Luxury ₩ 420d xDrive ConnectedDrive ₩ 420d xDrive Sport ₩ ₩ 420d xDrive CD Launch Package 420i ConnectedDrive ₩ ₩ 420i CD Launch Package
57,100,000 57,100,000 61,100,000 61,100,000 62,800,000 52,300,000 53,800,000
4 Series Convertible 428i Convertible ₩ 69,700,000 ₩ 73,200,000 428i M Sport Package
ActiveHybrid 5 ActiveHybrid 5 ₩104,200,000
5 Series Touring 520d Touring ₩ 66,700,000 525d xDrive ₩ 76,000,000 ₩ 82,000,000 525d xDrive M Sport Package
Gran Turismo GT ED Edition Luxury CD GT 30d Luxury ConnectedDrive GT 30d xDrive Luxury CD GT 35i xDrive Luxury CD
₩ ₩ ₩ ₩
72,100,000 80,600,000 84,100,000 83,300,000
5 Series Sedan 520d ConnectedDrive ₩ 63,300,000 520d Luxury ConnectedDrive ₩ 69,900,000 520d xDrive ConnectedDrive ₩ 67,300,000 ₩ 73,900,000 520d xDrive Luxury CD 525d ConnectedDrive ₩ 72,200,000 525d xDrive ConnectedDrive ₩ 76,200,000 ₩ 88,300,000 530d xDrive CD M Sport Package ₩ 98,200,000 535d CD M Sport Package ₩128,700,000 M550d xDrive ConnectedDrive 528i ConnectedDrive ₩ 68,200,000 528i Luxury ConnectedDrive ₩ 74,200,000 528i xDrive ConnectedDrive ₩ 72,200,000 ₩ 78,200,000 528i xDrive Luxury C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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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MW Price list 6 Series Gran Coupé 640i ConnectedDrive ₩108,800,000 640d xDrive ConnectedDrive ₩116,900,000 ₩118,900,000 640d xDrive M Sport Package
6 Series Convertible 650i Convertible ConnectedDrive
₩149,100,000
7 Series Sedan 730d xDrive ConnectedDrive ₩127,900,000 730Ld ConnectedDrive ₩137,800,000 ₩140,700,000 730Ld CD B&O Edition 730Ld CD Individual ₩140,700,000 740d xDrive ConnectedDrive ₩134,700,000 ₩137,600,000 740d xDrive CD Individual 740i ₩132,900,000 740Li ConnectedDrive ₩146,000,000 ₩148,900,000 740Li CD B&O Edition 740Li CD Individual ₩148,900,000 750Li xDrive ConnectedDrive ₩183,800,000 ₩186,600,000 750Li xDrive CD B&O Edition ₩186,600,000 750Li xDrive CD Individual ₩273,300,000 760Li ConnectedDrive Individual
ActiveHybrid 7 ActiveHybrid 7 L ₩153,600,000
X1 X1 xDrive18d ₩ X1 xDrive18d High ₩ X1 xDrive20d ₩ X1 xDrive25d High ₩ X1 xDrive25d Sport ₩
44,200,000 50,100,000 53,600,000 66,100,000 66,100,000
X3 X3 xDrive20d ₩ X3 xDrive20d High ₩ ₩ X3 xDrive20d M Sport Package X3 xDrive30d ₩ X3 xDrive30d High ₩ ₩ X3 xDrive30d M Sport Package X3 xDrive35d ₩ X3 xDrive35d High ₩ ₩ X3 xDrive35d M Sport Package X3 xDrive28i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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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8,700,000 64,500,000 68,600,000 72,000,000 75,900,000 80,200,000 78,600,000 84,100,000 88,100,000 70,300,000
BMW Price list X5 X5 xDrive 30d ₩ 93,300,000 ₩ 94,200,000 X5 xDrive 30d ConnectedDrive X5 xDrive 40d ₩111,900,000 ₩112,800,000 X5 xDrive 40d ConnectedDrive X5 xDrive M50d ₩137,900,000 ₩138,800,000 X5 xDrive M50d ConnectedDrive
X6 X6 xDrive30d ₩ 97,100,000 X6 xDrive35i ₩103,300,000 X6 xDrive40d ₩109,000,000 X6 xDrive50i ₩130,900,000 X6 M50d ₩137,600,000
Z4 Z4 sDrive28i ₩ 80,400,000 Z4 sDrive35is ₩ 89,900,000
M3 Sedan M3 Sedan ConnectedDrive ₩109,900,000
M4 Coupé M4 Coupé ConnectedDrive ₩109,900,000
M5 Sedan M5 ConnectedDrive ₩143,300,000
M6 Coupé M6 Coupé ConnectedDrive ₩185,800,000
M6 Gran Coupé M6 Gran Coupé ConnectedDrive
₩202,300,000
X6 M X6 M ₩162,100,000
BMW i3 i3 LUX ₩ 57,500,000 i3 SOL ₩ 63,400,000 i3 VIS ₩ 68,4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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