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MW Owner's Magazine 2014-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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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MW Owner's Magazin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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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vember 2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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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URVEY DRIVING CAR MAINTENANCE STUFF TUNNING TRAVEL MOTOR SPORT PEOPLE ACCESSORY FOOD CARCARE 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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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AR 미니멈과 맥시멈을 동시에 BMW 1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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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UNING

Y

정통의 BMW 전문 튜너, ALPINA

STUFF 1% 고객에게만 제안하는 Luxury Wheeled Luggage, Teckno Monster

GOLF 중국 황산송백CC 컨트리클럽을 가다

T

WATCH 180여년 전통의 스위스 워치 메이커, LONGINES

H E

BIKE

PEOPLE 늘 도전하는 아름다운 그녀, 이화선을 만나다 카레이서의 DNA를 가진 미녀 프로골퍼, 배경은 프로를 만나다

레이싱의 혈통을 이어 받다. BMW 뉴 S1000R

TEC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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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RAVEL

올 겨울도 무사히!, BMW의 월동준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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웰빙(Well-being), 진화하다. 웰니스(Wellness) 리조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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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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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vember 2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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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000원


http://www.tecknomonster.com


http://www.tecknomonst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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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니멈과 맥시멈을 동시에 BMW 1M

TUN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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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통의 BMW 전문 튜너, ALPINA

WATC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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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0여년 전통의 스위스 워치 메이커, LONGINES

TRAVEL

30

웰빙(Well-being), 진화하다. 웰니스(Wellness) 리조트

BIK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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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이싱의 혈통을 이어 받다. BMW 뉴 S1000R

STUF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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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고객에게만 제안하는 Luxury Wheeled Luggage, Teckno Monster

BOM STUF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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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MW, Point Item

MOTORSHO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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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MW @ Paris Motorshow

TRAVEL

54

다양한 맛을 자랑하는 후쿠오카

PEOP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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늘 도전하는 아름다운 그녀, 이화선을 만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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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U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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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YNAMIC Wheel, INLINE HOCKEY

STUF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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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웃도어 활동을 위해 BMW가 만든 바이크 컬렉션

GOL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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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황산송백CC 컨트리클럽을 가다

PEOPLE

78

카레이서의 DNA를 가진 미녀 프로골퍼, 배경은 프로를 만나다

TECH

84

올 겨울도 무사히!, BMW의 월동준비

MAINTENANCE

90

‘너 그거 알아?’ 자동차 배터리 잘못된 상식 3가지

TUNING

96

Winter It Item, 스키 스루와 리어 히팅 시트

COLUMN

102

BMW와 AV기기, AV기기 장착 후 서비스센터와 마찰 줄이기

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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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MW, 신형 머신 `M6 GT3` 렌더링 공개 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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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OM BMW OWNER'S MAGAZINE

월간 비오엠 전국 유명 백화점 라운지, 호텔 라운지, 스포츠센터, 골프장, 고급 레스토랑, 수입차 전문 정비, 튜닝샵 등 고소득 및 사회 리더급 인구 유동이 많은 엄선된 스팟 3500여개소에 배부되고 있습니다. 아울러 BMW 자동차를 실제로 보유/운행하는 정기구독층에게 매월 발송되고 있습니다. Editorial 편집장 김광천 ㅣEditor in Chief KIM, KWANG CHEON 에디터 ㅣ 이기범, 방영재, 박영봉, 조대현, 홍성곤, 김유진, 김해나, 김영미, 허윤정, 안정수, 곽용희 Advisor 고문 김태우 | KIM, TAE WOO Art Division 수석 디자이너 최용성 | Creative Director CHOI, YONG SUNG 디자이너 이향미 | Art Director LEE, HYANG MEE Business Division 발행인 이동진 ㅣ PUBLISHER LEE, DONG JIN Print Division ㈜조광프린팅

BOM is published by MOTORMEDIA 발행년월 ㅣ 2014년 10월 29일 발행 제호 ㅣ 비오엠 정기간행물 등록번호 ㅣ강동 라00061 발행처 ㅣ ㈜모터미디어 MOTORMEDIA 서울특별시 강동구 천호동 312-26

312-26, Cheonho-dong, Kangdong-gu, Seoul, Korea Tel. 070-8220-4158 / Fax. 02-488-4156 광고문의 070 . 8220 . 4158

http://www.bmwmagazine.co.kr BOM 오너를 위한 <BOM>는 한국간행물 윤리위원회의 도서잡지 윤리강령과 잡지윤리 실천요강을 준수합니다. <BOM>의 기사와 사진을 허락 없이 전재하거나 웹사이트, 홈페이지 등에 옮기지 마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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을 멈 시 M 맥 1 과 W M 멈 B 니 미 시에 동 M에 1 모델 고 의최 즈 리 1시 W , BM M 1 MW B 강한 만 작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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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 어 수식 는 리 어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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희소성 있는 1M에 특별함을 더하다. 풀튜닝 된 몬스터급 1M을 만나다. 기존 3리터 직렬6기통 트윈터보 N54 엔진을 개량하여 만든 1M은 최고출력 340마력, 최대토크 45.9kg.m의 성능을 가졌 다. 국내에는 2011년에 처음 런칭이 되었는데 단 50대만을 한정으로 판매한다는 소식에 많은 BMW의 오너들의 가슴을 설레이게 만든 차량 중 하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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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OM l CAR

듀얼클러치 미션인 DCT를 장착하지 않고 매뉴얼 방식으로 출시 되 었음에도 불구하고 당시에는 중고차를 신차보다 비싼 가격에 웃돈

퍼포먼스 튜닝 비용 : 약 2,230만원

을 주고서 구매할 수 밖에 없는 차량이었으니 1M의 희소성은 과히 항목

비용

필자도 2011년 당시 1M을 구매하여 운행했던 경험이 있는데 그 차량

테크텍 ECU

약 200만원

을 받기 위해 백방으로 수소문하여 아주 어렵게 구매할 수 있었던 차

Forge 대용량 인터쿨러

약 180만원

량이었다. 현재는 모든 M-시리즈가 자연흡기를 버리고 터보차저 방

아크라포빅 중통 + 엔드 + 카본팁 + 가변 시스템

약 980만원

식의 과급기를 사용하고 있지만 당시에는 BMW M 시리즈중 유일하

Revozport 1M Raze GT carbon Spoiler

약 300만원

게 M 배지를 붙인 과급 엔진 차량이었으니 그 희소성과 인기란 과히

Revozport 1M Raze Trunk Lip Spoiler

약 100만원

H&R 스테빌라이져

약 120만원

KW v3 서스펜션

약 350만원

BMW 차량 중 최고라 할 수 있겠다.

폭발적이라 할 수 있었다. 기존 e92 M3에 비해 약 4천만원이나 저렴하고 성능에서도 크게 부 족하지 않았던 1M은 차량을 타는 내내 만족감을 주기에 충분했다. 매 뉴얼 차량을 운전하면서 얻을 수 있는 짜릿한 손맛이 드라이버에게 커다란 즐거움을 주지만 교통흐름이 나쁜 강남지역 같은 곳에서는 왼무릎의 통증과 오른손을 한없이 바쁘게 만드는 단점이 있었지만.. 그렇게 즐거움을 주었던 1M을 보내고 3년만에 다시 만났다. 그것도 풀튜닝이 된 몬스터와 같은 1M을! 순정 1M이 340 마력인 반면 오늘 만난 튜닝 1M은 순정마력에 120마 력이 추가된 460 마력을 내는 무서운 성능을 보여준다. 퍼포먼스 튜 닝에 소요된 비용만 차량가격의 36%에 달한다. 테크텍 ECU 튜닝과 Forge 대용량 인터쿨러 장착을 통해 엔진 마력 을 극대화 하였으며, 배기시스템에서는 최상의 퀄리티를 보여주는 아크라포빅 시스템 매칭을 통해 사운드 효과와 약간의 마력상승을 가져왔다. BOM 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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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OM l CAR

짜릿함을 선사하는 폭발적인 가속력, 드라이빙을 즐기다. 풀악셀을 전개하자 거침없이 질주하는 1M을 느낄 수 있었다. 순정과는 확실히 차이가 나는 성능으로 인해 차량후미가 꿈틀거리며 머리카락을 쭈뼛 서게 만들 정도의 라이브한 경험이 차를 정교하게 컨트롤 하지 않으면 슬립으로 위험 할 수 있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현재 차량에 매칭된 타이어는 Michelin Pilot Super Sports 로 최상급 라인에 속하는 고성능 타이어지만 풀튜닝된 1M의 파워를 받아 주기에는 조금 부족하 게 느껴졌다.

M 버튼을 누르자 RPM의 변화가 역력하다. 노멀모드 보다 고 RPM을 쓸 수 있고 엔진의 움직임도 다이나믹하게 바뀐다. 해당 차량의 차주는 원래 e90 M3 수동 미션차량을 유학시 절 미국에서 운행하다 국내에 들여왔고 e90 M3 판매후 다 시 e92 M3를 운행하다 매뉴얼 미션이 그리워 다시 e82 1M 을 구매했을 정도로 매뉴얼에 대한 관심과 애착이 크다고 말했다. 한적한 길로 접어들어 악셀을 조금 더 적극적으로 전개하자 4천 rpm 전과 후의 느낌이 확연하게 달랐다. ECU 맵핑 탓 인지 터보렉을 간혹 느끼기도 했지만 치고 나가는 펀치력을 경험하며 1M이 이렇게 까지 달라질 수 있다는 사실에 놀라 움을 금치 못했다. BOM 16


BOM l Driving

www.allenedmond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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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2. 376. 418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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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으로 주행중 들려오는 배기소리는 긴장감을 한층 고

포일러의 영향으로 다운 포스를 느낄 수 있었다. 1M의 경

조시켰다. 차량에 장착된 배기시스템은 아크라포빅인데

우 휠베이스가 짧아 고속 주행시 M3에 비해 안정감이 부

모든 수입차를 타는 오너들의 Must have 아이템이기도

족하게 느껴졌는데 스포일러의 적절한 매칭으로 안정감

하다.

을 향상시켰다.

배기음은 가변을 켠 상태에는 카랑카랑한 음색이 특징이

튜닝된 1M 차량에서 안정적인 주행을 가능하게 하는 가

며, 끈 상태에는 순정배기와 비슷한 음색을 들려주었다.

장 중요한 부분인 서스펜션은 KW사의 V3 제품이 장착

아크라포빅은 티타늄 재질로 이루어져 있고 옵션인 카본

되었다. 정확한 제품명칭은 KW Varriant 3 Inox-line 인데

머플러팁까지 출력증강, 무게감소, 미관까지 3박자가 잘

개별 리바운드 및 컴프레션 값 조절이된 댐핑기술이 적

들어맞는 명품 배기시스템이지만 1천만원에 근접하는 가

용되었으며 차고 조절이 가능한 제품이었다.

격대의 제품이라 일반 소비자들이 접근하기에는 가격대

코너 및 직진주행에서 단단하게 하체를 고정해주어 차량

가 부담스러운 제품이기도 하다.

의 롤과 바운스를 최대한 억제하기 때문에 타이트하게

1M에는 wireless 스위치로 작동되는 가변시스템이 장착되

운행하는 스포츠 주행에서 그 진가를 느낄 수 있었다. 다

어 있는데 사운드의 크기를 조절할 수 있어 번잡한 도심

만, 하드하게 셋팅할 경우 일상 주행에서 운전자에게 피

에서는 불편한 시선집중을 피할 수 있는 장점이 있었다.

로감을 줄 수 있기 때문에 적절한 타협이 필요한 서스펜

고속으로 접어들수록 GT 카본 스포일러와 트렁크립 스

션이라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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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OM l CAR 괴물이지만 그 속은 부드럽다. 야속하게도 1M에는 순정 후방카메라가 장착되어 있지 않다. 최근에는 대부분의 BMW 차종에 순정 후방카메라가 장착되어 나오지만 1M에는 제외되었다. 주차시의 불편함을 해소하기 위해 MMI 순정형 후방카메라와 PAS인터페이스를 설 치하였다.(45만원) 1M에는 하이파이 라우드 스피커 시스템이 장착되어 있다. 빠르게 달리며 엔진음과 배기 사운드를 듣기에도 충분한데 왜 스피커 시스템이 필요하냐고 물을 수도 있겠 지만 스피드와 사운드에는 일종의 상관관계가 있다. 때로는 거칠고 빠르게 달리지 만 가끔은 실내에서 고요하게 음악을 즐기고 싶은 마음, 이 두가지 마음을 대부분의 BMW 스포츠카 오너들이 갖고 있으리라.. 현재 차량에 추가로 설치된 스피커는 독일 레인보우사의 IL-C8.3 PnP (Plug and Play) 3way 스피커 시스템(99만원)인데 트위터, 미드, 우퍼 교체를 통해 기존 시스템 대비 부드럽고 맑은 음색을 들을 수 있는 것이 특징이며, 기본적으로 패시브가 장 착되어 있는 것이 장점이라 할 수 있다. 차량 출고후 튜닝을 위해 지출된 비용 총 2,400만원. 결코 적은 액수는 아닐 것이다. 그러나 1M 오너인 석순호씨는 현재 차량의 상태에 매우 만족한다고 말했다. 튜닝된 1M 시승을 마치며, 1M으로 즐거울 수 있다면 충분한 가치가 있는게 아닐까 요?라는 그의 한마디가 1M의 가치를 새삼 돌아보게 되는 계기가 되었다. 작은 차체에서 오는 경쾌한 움직임과 넘치는 순발력! BMW 1M을 소유한 오너들이 공통적으로 느끼는 생각이 아닐까? 언젠가 기회가 오면 다시한번 1M을 소유하고 싶은 충동이 밀려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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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통의 BMW 전문 튜너, ALPIN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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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MW는 자체적인 M 라인 외에도 독자적인 튜너인 AC Schnitzer, Hartge, G-Power 등 여러 튜너가 존재하지만, 그 중 가장 긴 역사를 지난 ALPINA. BMW에서는 ALPINA가 손 본 모델을 정식 판매하기도 하고, 보증 역시 동일하게 적용하는 등 그들에게 보내는 믿음은 대단하다.

ALPINA, 그 시작… ALPINA의 공식 이름은 ‘알피나 부르카르드 보벤 지펜 유한회사’ 이다. 사무 기기 회사를 운영하 던 창업자의 아들 부르카르드 보벤지펜(Bukard Bonvensipen)이 1961년 BMW의 소형차를 구입했지 만, 그 성능에 만족하지 못하고 직접 튜닝을 시작하 게 된다. 이것이 ALPINA의 시초이다. 그가 튜닝을 한 모델은 BMW 1500, 이 차량에 듀얼 캬부레터를 장착하게 되고, 이 듀얼 캬뷰레터는 곧 BMW로부터 인정을 받게 된다. 이를 바탕을 1965년 에 ALPINA가 본격적으로 탄생하게 되고, BMW는 ALPINA가 필요로 하는 차량을 지원하고 ALPINA는 이를 그들만의 손길로 다시 탄생시킨다. BMW의 파 격적인 행보는 여기서 끝이 아니었다. ALPINA가 제 작, 판매한 제품을 BMW에서 동일하게 수리나 보증 을 적용시켰다. 당시로서는 파격적인 혜택이었다. ▲ BMW 1500 모델

▲2009년 FIA GT3 유러피언 챔피언쉽에서 다시 복귀한 ALPINA B6 GT3 BOM 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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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종 레이스에서 알피나의 실력 입증

레이스에서 명성을 떨치던 알피나가 돌연 “일반 도로

이 후 알피나는 각종 레이싱 대회에 참가하게 된다. 알피 나가 튜닝한 엔진을 BMW 경주차에 얹고 출전하게 된다. 70년대에는 24시간 레이스, 유럽 투어링카 대회, 독일 선 수권 등에 참가, 발굴의 성적을 내면서 널리 이름을 알리 게 된다. 이후 71년, BMW는 알피나와 함께 새로운 쿠페 개 발에 참가하게 되면서 BMW와 파트너쉽을 더욱 돈독하게 만들어 나간다. 전설의 드라이버이자 영화로 더욱 유명해 진 니키 라우다 역시 알피나의 드라이버로 활약했었다.

레이스를 떠나 일반 도로로 돌아오다 레이스에서 명성을 떨치던 알피나가 돌연 “일반 도로를 달 릴 수 있는 차량 개발을 위해 10년간 레이스를 떠나겠다” 라는 발언을 한다. 이미 1975년 스위스와 영국에 해외 지

를 달릴 수 있는 차량 개발을 위해 10년간 레이스를 떠 나겠다”라는 발언을 한다. 이미 1975년 스위스와 영국 에 해외 지점을 개설한 이후의 일이다. 곧 이어 알피나 는 6기통 300마력을 발휘하는 BMW 알피나 B7 터보 를 선보인다.

점을 개설한 이후의 일이다. 곧 이어 알피나는 6기통 300 마력을 발휘하는 BMW 알피나 B7 터보를 선보인다. 83년 에는 자동차 메이커로는 처음으로 알피나 쉬프트 트로닉 이라는 전자동 클러치 제어장치를 개발하고 바로 다음해 스위치 트로닉이라는 반자동 변속기 개발에도 성공한다. 2001년에는 스위치 트로닉을 장착하고 8시리즈를 기반으 로 한 알피나 모델을 세상에 선보이며 알피나의 기술력을 더욱 강하게 어필한다. BOM 22

▲ 알피나 모델의 특징 중 하나인 핀타입 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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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알피나는 독자적인 라인 네이밍을 사용한다.

BMW가 아니다, ALPINA 일 뿐

모델을 활용한 알피나 모델 개발도 끊임없이 진행된다. 2010년에는 BMW보다 도 먼저 일본시장에 BMW D3 bi-turbo 모델로 디젤 차량을 출시하기도 했다.

알피나의 모델은 독자적인 네이밍을 사용한다. 현재 사용되는 네이밍으로는 BMW 알피나 B7, BMW 알피나 D3 등과 같은 형태를 사용한다. ‘B’는 가솔린 엔

ALPINA는 내년이면 창립 50주년의 역사 깊은 튜너, 아니 자동차 메이커이다.

진을 ‘D’는 디젤엔진을 뜻하고 뒤에 숫자는 베이스가 되는 BMW의 시리즈 숫자

알피나는 독일 연방 자동차 등록국에 ‘자동차 제조사’로 등록되어 있다. BMW를

이다. 즉, BMW 알피나 B7을 풀어 쓰면 7시리즈 가솔린 모델의 BMW를 기반으

베이스로 하지만 ALPINA손에 의해 새로운 자동차로 탄생시키고 있는 작지만

로 한 알피나의 차량인 것이다. 디젤 승용이 발달한 독일의 브랜드 답게 디젤

강한 자동차 메이커 인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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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피나의 모델은 독자적인 네이밍을 사용한다. 현재 사용되는 네이밍으로는 BMW 알피나 B7, BMW 알피나 D3 등과 같은 형태를 사용한다. ‘B’는 가솔린 엔진을 ‘D’는 디젤엔진을 뜻하고 뒤에 숫자는 베

이스가 되는 BMW의 시리즈 숫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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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OM l WATCH

180여년 전통의 스위스 워치 메이커, LONGINES 론진은 지난 1832년부터 스위스 쌍띠미에에 본거지를 둔 스위스 전통브랜드이다. 론진의 워치메이킹 노하우는 전통, 엘레강스, 퍼포먼스에 대한 강한 열정 으로 나타내고 있다. 또한 론진은 다양한 세계 스포츠 행사의 타임키퍼는 물론 많은 국제 스포츠 연맹의 협력자로서 세대를 거친 오랜 경험을 자랑하기도 하는 브랜드이다. 타임피스의 우아함으로 잘 알려져 있는 론진은 시계 업계의 선두주자인 스와치 그룹의 멤버이다. 날개 달린 모래시계 모양 엠블럼의 론 진은 세계 130여 개국에 매장을 두고 있다.

✚ Features • 기능 : 시, 분, 초, 날짜, 세컨드 타임존(24시간) 기능, 50m 방수, 수정 핀 • 무브먼트 : 셀프-와인딩 / 컬럼-휠-무브먼트 • 케이스 : 18K 골드 / 사파이어 유리 / 투명 백 케이스 / 스크류-인 케이스 뒷면 • 다이얼 : 수퍼 루미노바 • 스트랩 & 버클 : 접이식 버클 / 엘리게이터 가죽 스트랩 • 가격 : 1,300만원 대

Conquest Classic 론진은 세계적으로 권위 있는 승마 경주의 협력자로써 샹티이, 홍콩, 로얄 애스컷, 두바이 경주 레이스의 박진감이 녹아 든 타임피스 컬렉션을 런칭하기 위한 열정을 보였다. 1881년 뉴욕의 승마 애호가들과 승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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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수들을 위해 탄생한 크로노 그래프에 대한 찬사로써 오늘날 스위스 정통 워치메이커 론진은 콘퀘스트 클래식 라인을 선보인다. 론진의 브랜드 가치인 우아함, 전통, 그리고 퍼포먼스에 부합하는 모든 새로운 컬 렉션 모델에는 셀프와인딩 칼리버가 장착되어 있으며, 이는 현대적이며 시간을 초월하는 제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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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 LONGINES Master Collection Retrograde Moon Phases 달의 모양과 시계 바늘이 아름답게 조화를 이룬 제품이다. 론진

기술적 유산과 변하지 않는 론진의 미적 가치의 완벽한 조합을

은 론진 최초로 낮과 밤, 달의 모양 모두를 레트로 그레이드 시

이룬다. 론진만을 위해 개발된 ETA의 칼리버를 사용하는 제품

계 바늘과 조화를 이뤄 담은 새로운 타임피스를 창조해 내는데

군으로, 브랜드의 오랜 워치 메이킹 역사를 대변하는 론진 마스

성공한다. 그 신제품이 바로 론진 마스터 콜렉션 레트로그레이

터 콜렉션의 대표 주자이기도 하다. 론진만의 특별한 무브먼트

드 문페이스. 론진 마스터 콜렉션 레트로그레이드는 브랜드의

가 더욱 세련되고 우아하게 장식되어 새롭게 태어났다.

✚ Features • 기능 : 시, 분, 초, 날짜, 요일, 세컨드 타임존(24시간) 기능, 문페이즈 크로노그래프, 30m 방수 • 무브먼트 : 오토매틱 와인딩 칼리버 707 • 케이스 : 스테인리스 스틸 / 사파이어 글라스 / 투명 백 케이스 • 다이얼 : 화이트, 총 6개 블루 컬러 스틸 핸즈, 로마자 • 스트랩 & 버클 : 스테인리스 스틸 브레이슬릿 / 이중 폴딩 버클 • 가격 : 4백만원 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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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OM l WATC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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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aint-Imier Collection 1832년 이래로 쌍띠미에에 위치한 론진은 브랜드의 설립부터

론진은 전통, 우아함 및 스포츠와 같은 역사적인 가치들을 정직

발전까지 쌍띠미에 지역과 함께 성장해 왔다. 이름에서 알 수 있

하게 잘 지켜내고 있다. 올해 론진은 본거지로부터 탄생된 워치

듯 론진 워치 메이킹 노하우의 결정체이다. 쌍띠미에 지역에서

메이킹 헤리티지의 역사의 명맥을 잇는 기계식 무브먼트가 장

탄생하고 아직까지 그 명맥을 유지하고 있는 유일한 브랜드인

착된 특별한 타임피스인 쌍띠미에 콜렉션을 런칭하였다.

✚ Features • 기능 : 시, 분, 초, 날짜, 세컨드 타임존(24시간) 기능, 30m 방수, 수정 핀 • 무브먼트 : 오토매틱 와인딩 칼리버 688 / 54시간 파워 리저브 • 케이스 : 스테인리스 스틸 브레이슬릿 / 골드 캡 200 / 투명 백 케이스 • 다이얼 : 수퍼 루미노바 • 스트랩 & 버클 : 스테인리스 스틸 브레이슬릿 / 골드 캡 200 • 가격 : 5백만원 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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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OM l WATC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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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 LONGINES Hertage 1945 론진 헤리티지 1935는 비행사를 위해 만들어진 시계이다. 1935

인으로 재 출시한 모델이다. 쿠션형 스틸 케이스와 홈 모양의 크

년 체코 공군 조종사를 위해 제작된 시계였지만 그 신뢰성과 견

라운은 오리지널 모델을 연상시킨다. 매트한 블랙 다이얼은 수퍼

고함에 일반 대중에게도 곧 판매가 되었고, 이를 성공적인 디자

루미노바Ⓡ가 코팅된 화이트 아라비아 인덱스로 장식되어 있다.

✚ Features • 기능 : 시, 분, 초, 날짜, 스몰 세컨드, 30m 방수 • 무브먼트 : 오토매틱 와인딩 칼리버 615 • 케이스 : 스테인리스 스틸 / 사파이어 글라스 / 항자성 • 다이얼 : 블랙 / 슈퍼 루미노바 • 스트랩 & 버클 : 핀 버클 / 엘리게이터 가죽 스트랩 • 가격 : 2백만원 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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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OM l TRAVEL

웰빙(Well-being), 진화하다

웰니스(Wellness) 리조트 기존의 웰빙에 더해서 행복과 건강까지 합쳐진 웰니스(Wellness)가 주목 받고 있다. 생명과 자연의 가치를 중시하고 본인만의 독특한 라이프스타일을 즐기며, 행복을 위해 환경을 창조적으로 변화시키는 경향인 웰니스! 자연 속에서의 휴식부터 음식, 잘 짜인 웰니스 프로그램과 직접적인 친환경 체험에 이르는 총체적인 건강한 라이프스타일을 지향하는 웰니스 리조트들을 추천합니다.

문의 : 에바종 | www.evasion.kr | 1577-90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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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ndonesia, Bali COMO Shambhala Estate 코모 샴발라 에스테이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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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aiwan, New Taipei Volando Urai Spring Spa & Resort 볼란도 우라이 스프링 스파 & 리조트

Thailand, Krabi Phulay Bay,A Ritz-Carlton Reserve 플라이베이 리츠칼튼 리저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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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남해 SOUTH CAPE Spa&Suite 사우스케이프 스파&스위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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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ndonesia, Bali COMO Shambhala Estate 코모 샴발라 에스테이트

자연 속 최상의 휴식을 제공하는 품격 있는 리조트 신체와 정신 모두에 최고의 휴식과 자유로움을 선사하는 럭셔리 웰니스 리조 트, 코모 샴발라 에스테이트는 일상에서 힘들었던 몸과 마음의 진정한 휴식을 약속한다. 음식, 체험, 숙박 모든 면에서 개개인 맞춤형 휴식과 만족을 최우선으

신들의 섬 발리에서 자연 속 최상의 휴식을 누리다

로 하는 코모 샴발라에서의 시간은 당신을 모든 것으로부터 자유로워지게 할

발리 우붓에서 약 15분 거리의 숲 속에 들어선 코모 샴발라 에스테이트는 신체와

것이며, 돈으로 환산할 수 없는 최고의 경험이 될 것이다.

정신 모두에 최고의 휴식과 자유로움을 선사하는 럭셔리 웰니스 리조트다. 이슬이 내려앉은 신비로운 열대 숲 속의 평화와 고요함은 경이롭게까지 느껴져, 발리가 신 들의 섬이라면 아마 신들이 사는 곳이 이런 모습이리라 상상하게 만든다. 웰니스 리조트인만큼 음식, 체험, 숙박 모든 면에서 개개인 맞춤형 휴식과 만족을 최우선으 로 한다. 300명이 넘는 직원이 30개의 객실을 관리하고 있어 머무는 동안 조용히, 그러나 섬세히 관리 받는 느낌을 느낄 수 있다. 웰니스 프로그램 또한 요가, 필라테 스, 스트레스 관리 등 프로그램 별 전문가가 진행하고 있어, 일상 생활에서 힘들었 던 나를 잠시 내려놓고 내 안의 나를 찾는 것에 몰두하게 해준다. 여러 매체에서 세 계 최고의 스파 중 하나로 꼽힌 스파 및 오가닉 재료로 만들어내는 식사도 빼놓을 수 없다. 더불어 바람, 물, 대지 등의 자연 테마로 건축된 각각의 레지던스는 자연과 조화를 이루어 자연 속에서의 하룻밤을 완벽하게 마무리하게 해준다. 당신을 모든 것으로부터 자유로워지게 할 코모 샴발라에서의 시간은 돈으로 환산할 수 없는 최 고의 경험을 선사할 것이다.

Wellness Feature : 최고의 휴식을 완성하는 웰니스 프로그램 최상의 서비스, 음식, 궁극적으로는 웰니스와 퀄리티 있는 라이프스타일을 지향하 는 코모 샴발라 에스테이트에서는 단순한 휴식을 넘어서 요가, 필라테스, 스트레스 관리 등의 다양한 프로그램에 적극적으로 참여할 수 있다. 프로그램 별 상주 전문 가가 진행하는 체계적인 웰니스 프로그램을 통해 일상에서 힘들었던 나를 잠시 내 려놓고 내 안의 나를 찾는 것에 몰두하게 해준다. 여러 매체에서 세계 최고의 스파 중 하나로 꼽힌 스파와 더불어 오가닉 재료로 만들어내는 식사도 빼놓을 수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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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aiwan, New Taipei Volando Urai Spring Spa & Resort 볼란도 우라이 스프링 스파 & 리조트

료칸+부티크 스파, 볼란도 우라이 스프링 스파 & 리조트 온천 여행하면 일본을 우선 떠올리지만, <꽃보다 할배>로 인지도가 급상승한 타이완에 서도 유황 냄새 짙은 온천을 경험할 수 있다. 특히 타이베이에서 동남쪽으로 28km 떨 어진 우라이 지역에 위치한 '볼란도 우라이 스프링 스파 & 리조트'는 일본식 료칸과 유 럽식 스파 부티크 호텔의 콘셉트를 접목시킨 럭셔리 스파 리조트다. 미식가를 홀릴만 큼 훌륭한 퀄리티의 조식과 석식을 맛보고 오후에는 탄산수소나트륨 성분이 풍부한 온 천욕을 즐기는 웰빙 여행을 원한다면 만사 제쳐두고 가볼 곳이다. 2~3월에는 우리나 라보다 이르게 벚꽃이 만발하니 꽃과 함께하는 온천 여행이 주는 즐거움도 느껴보자.

Wellness Feature : 타이완에서 즐기는 정통 온천 온천 여행하면 일본을 우선 떠올리지만, 대만에서도 유황 냄새 짙은 온천을 경험할 수 있다. 특히 탄산수소나트륨이 풍부한 우라이 온천수는 피부 미용과 신경통에 효과가 좋기로 유명하다. 바로 이곳 우라이에, 일본 전통 료칸 스타일과 유럽식 스파 부티크 호 텔의 적절한 조화를 이룬 ‘볼란도 우라이 스프링 스파 & 리조트’가 있다. 온천욕 후에 맛보는 미식은 몸과 마음을 행복하게 해준다.

온천에 반하고, 서비스에 또 한번 반하는 베스트 서비스 리조트 트립어드바이저 ‘2013 트레블러스 초이스 어워즈(2013 Traveler’s Choice Awards)’에서 ‘타이완 베스트 서비스 호텔 Top 25’에 선정된 리조트인 만큼 ‘볼란도 우라이 스프링 스 파 & 리조트’는 최고급 설비와 서비스를 자랑한다. 객실에서 개별적인 온천욕은 물론, 리조트 자체에서 연중 운영하는 일본식 공동 욕탕도 경험할 수 있다. 온천욕만으로 힐 링이 부족하다고 느낀다면 다양한 트리트먼트 메뉴를 갖춘 스파가 후회 없는 힐링 여 행을 만들어 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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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ailand, Krabi Phulay Bay,A Ritz-Carlton Reserve 플라이베이 리츠칼튼 리저브

모두가 꿈꾸는 최고의 럭셔리 풀빌라, 플라이베이 리츠칼튼 리저브 태국의 수많은 휴양지 중 ’태국 속 작은 유럽’으로 지칭되며 핫하게 떠오르고 있는 크라비는 때묻지 않은 자연의 신비를 간직한 덕분에 완벽한 휴양지로 떠오르고 있는 곳이다. 영화 <행오버 2>에서 환상적인 태국결혼식이 펼쳐졌던 장소이기도 한 ‘풀레이베이 리츠 칼튼 리저브’는 특히 허니무너들의 전폭적인 지지를 받는 럭 셔리 리조트다. 웅장하고 고급스러운 리조트 외관과 어라이벌 홀, 로열 패밀리를 상징하는 보라빛으로 꾸며진 호화롭고 아름다운 객실은 바깥 세상의 모든 시름과 걱정을 잊게 만든다. 불편할 틈 없는 24시간 버틀러 서비스와 풍부한 액티비티는 평온하고 운치있는 풍경 속 안식처인 이곳을 한번 더 생각나게 하는 요소다.

Wellness Feature : 영혼까지 풍요롭게 하는 웰니스 패키지 플라이베이 리츠칼튼에서는 몸과 마음, 영혼까지 풍요롭게 하는 스페셜 프로그램 을 경험 할 수 있다. 안다만 웰니스 리트리트(Andaman Wellness retreat) 2박 패키 지는 명상, 프라이빗 요가 수업, 타이 전통 마사지 테라피와 힐링을 위한 다양한 엑티비티부터 심신의 원기회복을 주제로 한 풀보드 식사까지 총체적인 웰니스를 제공한다. 또한 영국의 최고급 스파 브랜드인 에스파(ESPA)에서는 프라이빗 스파 스위트(Private Spa Suite)를 통해 오롯이 둘만을 위한 최고급 스파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리츠칼튼 리저브에서 보내는 꿈 같은 시간 일상이 팍팍할 때 우리는 남국의 태양이 내리쬐는 휴양지에서의 파라다이스를 꿈 꾼다. 태국의 수많은 휴양지 중 ‘태국 속 작은 유럽’으로 지칭되는 크라비는 그 꿈 BOM 34

에 딱 들어맞는 지역이다. 때묻지 않은 자연의 신비를 간직한 완벽한 휴양지 크라비의 서쪽 플라이베이(Phulay Bay)에 리츠칼튼 명성을 이어받는 최고급 럭셔리 리조트 ‘리츠칼튼 리저브’가 있다. 사랑하는 사람과의 우아함과 품위, 화려함을 모두 갖춘 로맨틱한 힐링을 꿈꾼다면, 플라이베이 리츠칼튼 리저브 에서 당신이 원했던 특별한 시간을 보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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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남해 SOUTH CAPE Spa&Suite 사우스케이프 스파&스위트

예술이 된 자연과 건축, 얼티메이트 힐링 리조트 정재봉 전 한섬 회장이 이곳의 경치에 반해 열과 성을 다해 일생의 역작으로 완성 시킨 골프 리조트. 사우스케이프 스파&스위트의 탄생 배경에는 이렇듯 바다와 섬, 산, 골짜기가 어우러진 남해의 천혜의 자연환경이 제일 먼저 자리한다. 이 아름다 운 대자연 위에 건축가의 창의성이 마음껏 발현된 모던한 클럽 하우스와 호텔 등 의 건축물들이 어우러진 모습은 세계적인 유명 골프 리조트들 이상이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 리조트 전체를 관통하는 컨셉은 ‘얼티메이트 힐링(Ultimate Healing)’이다. 리아스식 해변을 따라 만들어진 코스에서 즐기는 골프, 트레킹, 인피니티풀, 낚시 등에서 얻을 수 있는 동적인 힐링에 더해 테라피 스파와 요가 등이 가능한 차움 스파, 와인과 음악 감상을 즐길 수 있는 뮤직 라이브러리, 조용한 남해의 자연 속 에서 경험하는 명상, 신선한 남해의 음식이 주는 정적인 힐링이 조화를 이뤄 총체 적이고 궁극적인 힐링이 완성된다. 거기에 내부 곳곳을 장식하는 예술품들과 객실 안의 고급 가구들까지 더해져 리조트 전체가 하나의 작품처럼 느껴진다.

Wellness Feature : 동(動)과 정(靜)의 조화를 이룬 얼티메이트 힐링 사우스케이프 스파&스위트 전체를 관통하는 컨셉은 ‘얼티메이트 힐링(Ultimate Healing)’이다. 리아스식 해변을 따라 만들어진 코스에서 즐기는 골프, 트레킹, 인피 니티풀, 낚시 등의 동적인 힐링과 테라피 스파와 요가 등이 가능한 차움 스파, ‘힐 링 푸드’를 컨셉으로 남해의 자연을 고스란히 식탁으로 올린 레스토랑 식사까지 정적인 힐링이 더해져 서로 조화를 이루며 어우러진다.

남해의 자연 안에서 예술이 된 리조트 정재봉 전 한섬 회장이 남해에 와서 이곳의 경치에 반해 열과 성을 다해 일생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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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작으로 완성시킨 골프 리조트, 사우스케이프 스파&리조트. 아름다운 대자연 위에 건축가의 창의성이 마음껏 발현된 모던한 클럽하우스와 호텔 등의 건축 물들이 어우러진 모습은 세계적인 유명 골프 리조트들 이상이라는 평가를 받 고 있다. 자연을 겸손하게 품으며 자연스럽게 하나가 된 건축물과 예술품들은 심미적 만족을 극대화해, 총체적이며 궁극적인 힐링을 완성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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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ension No.5 안티에이징 그 새로운 솔루션이 탄생합니다! BOM 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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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이싱의 혈통을 이어 받다 BMW 뉴 S1000R BMW 뉴 S1000R은 슈퍼 스포츠 모터사이클 S1000RR의 혈통을 그대로 이어 받은 새로운 스포 츠 로드스터로 짜릿하고 스포티한 라이딩을 즐길 수 있다. 최고출력 160마력, 제로백 3.1초의 고 출력과 다이내믹 댐핑 컨트롤과 다이내믹 트랙션 컨트롤 등 첨단 기능으로 중무장 하였다. BOM 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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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욱 강력해진 심장을 탑재하다 BMW 뉴 S1000R의 엔진은 S1000RR의 999cc 직렬 4기통 엔진을 업그레이드 하여 장착했다. 실 린더 헤드 디자인 변경, 캠 프로파일과 엔진 관리 시스템 개선 등을 통해 중저속 엔진 회전 범위 의 출력과 토크를 크게 향상해 스포티한 라이딩에 이상적인 셋팅을 완성했다. BMW 뉴 S1000R은 11,000rpm에서 최고 출력 160마력, 9,250rpm에서 최대 토크 12.kg.m를 낸다.

전자제어 장치는 더욱 빠르게 뉴S1000R을 몰아 붙일 수 있도록 도와준다 뉴 S1000R은 ABS와 ASC(차체 자세 제어 장치가 기본 적용 된다. 주행 모드는 총 4가지를 지원하 는데 레인과 로드 두가지 라이딩 모드에서는 미끄러운 노면 등의 조건에서도 안정적인 라이딩을 즐길 수 있게 한다. 또한 DTC(다이내믹 트랙션 컨트롤)가 적용되어 다이내믹(Dynamic)과 다이내 믹 프로(Dynamic Pro) 2가지 모드가 더해져 서킷과 같은 상황에서 뉴S1000R을 끝까지 몰아 붙일 수 있다. DTC에 포함된 최첨단 기능인 경사각 센서(Braking Angle Sensor)가 안정적이면서도 역동 적인 가속 능력을 발휘할 수 있도록 한다. 이 외에도 클러치나 스로틀 밸브 작동 없이 기어 변경이 가능하게 하는 기어 시프트 어시스턴트, 최적의 변속 시점을 개별적으로 프로그래밍 할 수 있는 퀵-시프터가 지원된다. BOM 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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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MW 뉴 S 1000 R 제원 항목

내용

엔진형식

수랭식 직렬 4기통 엔진

공차중량

207kg

냉각방식

수랭식

배기량

999cc

최고출력

160마력 / 11,000rpm

최대토크

12.1kg·m / 9,250 rpm

변속기

6단 변속

안전최고속도

200km/h 이상

0~100 km 가속

3.1초

연비(90km/h)

18.5km/l

연비(120km/h)

17.9km/l

시트 높이

814mm

전륜 브레이크

320mm 트윈 디스크

후륜 브레이크

220mm 싱글 디스크

전륜 타이어

120/70 ZR17

후륜 타이어

190/55 ZR17

스포츠 로드스터에 최적화된 섀시와 서스펜션 BMW S1000RR에서 이미 입증된 알루미늄 합금 프레임을 사용해 엔진이 하중을 지탱하는 구조를 갖췄다. 가변 업사이드-다운 포크, 듀얼 스윙암, 가변 중앙 스프링 스트럿으로 앞과 뒤의 휠을 제어한다. 고성능 스포츠 로드스터인 만큼 전륜 레디얼 4피스톤 캘리퍼 2개와 트위 디스크 브레이 크 시스템을, 후륜에는 레이스 ABS를 탑재한 싱글 디스크 브레이크를 장 착했다. 서스펜션의 댐핑압을 자동으로 조절하는 DDC(다이내믹 댐핑 컨 트롤)는 어떤 주행 상황에서도 최적의 접지력을 유지해 낸다. BOM 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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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MW S1000RR에서 이미 입증된 알루미늄 합금 프레임을 사용해 엔진이 하중을 지탱하는 구조를 갖췄다. 가변 업사이드-다운 포크, 듀얼 스윙암, 가변 중앙 스프링 스트럿으로 앞과 뒤의 휠을 제어한다.

전형적인 로드스터의 컨셉을 이어가는 디자인 전체적으로 앞이 내려가고 뒤가 올라간 테일업-노즈다운 디자인을 보여준다. BMW S1000RR과 마찬가지로 비대칭 헤드라이트를 채택하고 있고, 사어 지느러미를 형상 화 한 페어링과 엔진 스포일러를 통해 보다 역동적인 이미지를 만들어 낸다. 아날로 그 방식의 RPM 계기반과 속도와 주행 모드 등을 표시하는 LCD계기반이 통합되어 많은 정보를 라이더에게 전달하고 있다. 814mm의 낮은 시트고와 S1000RR과 비교해 높아진 핸들은 편안한 라이딩 포지션을 제공하며 S1000R의 정체성을 나타낸다. BMW 뉴 S1000R의 가격은 1,980만원(VAT포함)이다. BOM 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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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고객에게만 제안하는 Luxury Wheeled Luggage, Teckno Monster 이탈리아 디자인의 창조정신과 새로움에 대한 도전정신이 카본파이버 트렁크 백을 탄생시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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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eckno Monster 제작사이자 세계적인 가방브랜드 회사인 Orobianco는 1996 년부터 “아름답고 혁신적인 패션”이라는 슬로건을 가지고 시작되었다. 2007 년 초, 세계 패션 시장에서 브랜드 명성을 인정받은 Orobianco의 디자인과 이 태리의 항공기술, 카본파이버 엔지니어링을 더한 Teckno Monster가 시작되 었다. 카본파이버로 제작된 이탈리아 여행용 트렁크 가방으로 최고의 자리에 유지하기 위해 지속적인 연구 개발에 집중하고 있다.

100% MADE IN ITALY & Aviation and Aerospace Technolog 전통적인 이탈리아 항공 산업의 메카인 Casorate Sempione 항공산업지구에 Teckno Monster 제작 스튜디오가 있다. Teckno Monster는 항공산업지구내 항공 전문회사들과 밀접한 협력관계를 가지고 디자인 연구개발에 협조하고 있다. Teckno Monster 제작에 사용되는 카본파이버와 알루미늄에 대한 지속 적인 연구 개발 중이며, 혁신적인 기술과 전통적인 장인정신의 조합으로 만 들어진다.

Customizing Teckno Monster는 고객의 이름을 각인 해 주는 서비스를 하고 있다. 또한 가 죽의 컬러는 물론 말가죽 퀼팅되는 실내를 원하거나 스티치의 컬러, 소가죽 부터 악어가죽까지 고객이 원하는 조건에 따라 커스터마이징이 가능하다. Teckno Monster는 국내를 비롯 영국 헤롯 백화점,일본 이세탄 백화점,카타르 도하 Cellini Tailor 등 최고급 백화점에서 판매 중이다. BOM 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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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ASOR FULL carbon fiber로 이루어진 최고급 트렁크

35.7L 기준 / \ 6,000,000

~

40L 기준 / \ 5,500,000

~

RIDER

HALF Carbon / Aluminum으로 이루어진 최고급 트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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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ARTAKO

HALF Carbon / Aluminum으로 이루어진 최고급 트렁크

40L 기준 / \ 5,500,000

~

40L 기준 / \ 6,000,000

~

TURONO

HALF Carbon / Aluminum으로 이루어진 최고급 트렁크

Teckno Monster shop location : 현대백화점 압구정본점 4F 02.3438.6142 | 현대백화점 무역센터점 7F 02.3467.8780 롯데백화점 에비뉴엘 3F 02.2118.6077 | 롯데백화점 에비뉴엘 월드타워 4F 02.3212.2454 BOM 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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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의 : LG전자 BOM 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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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MW, Point Item “오빠, 나 변한 거 없어?” 남자들이 제일 무서워하는 말 중 손에 꼽히는 문장일 것이다. 남자들의 눈에는 보이지 않지만 여자들에게는 큰 변화인가보다. 이번에는 B.O. 들이 여자친구에게 반문 할 차례이다. “내 BMW 변한 거 없어?” 작은 디테일이 BMW의 변화를 일으킨다. 남들과는 조금 다르지만 과하지 않은 포인트를 주어보자. 부착 역시 간편해 누구나 쉽게 DIY로 장착할 수도 있다. BMW 전용으로 출시된 제품이기에 일체감도 상당하다. 리우인터내셔날의 ALLBMW(http://www.allbmw.co.kr) 와 함께 BMW Point Item을 함께 알아보자.

럭셔리 라인 업그레이드 전면 안개등 크롬 가니쉬 + 후면 크롬 가니쉬 14년형 F/L 5시리즈 기본형을 럭셔리 라인과 같이 안개등과 후면에 동일한 형태의 크롬 가니쉬로 만들어 주는 제품이다. 안개등 커버를 길게 둘러 크 롬 가니쉬가 장착되고, 후부 반사판 주변과 후면 범퍼 중심을 길게 가로질러 장착된다. 심심했던 앞과 뒷모습의 포인트가 됨과 동시에 ‘럭셔리라인’에 순정으로 부착된 그것과 동일 디자인으로 이질감이 없다. 적용차종 : BMW 5시리즈(F10 / 2013년 10월 이후 페이스리프트 차량에 한함)

KRW 179,000 / S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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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비게이션 실버 프레임 운전자의 눈이 자주 가는 네비게이션 프레임에 장착되는 제품이다. 대쉬보드 정중앙에 위치한 네비게이션이기에 작은 포인트이지만 차량 내부 분위기 를 다르게 바꾼다. 태양열이 많이 내리 쬐는 곳에 위치한 네비게이션인 만큼 양면테이프로 부착하는 방식이 아닌 클립형이기에 견고하다. 적용차종 : BMW 1시리즈(F20), 2시리즈(F22), 3시리즈(F30)

KRW 29,000

고급 가죽 핸들커버 인체 공학적 디자인과 고급 가죽소재를 사용한 핸들커버이다. 운전시 가장 손이 많이 머무는 10시와 2시 부근은 그립감을 높일 수 있는 디자인을 적용 해 운전이 더욱 편리해진다. 일부 저가품은 외관은 그럴 듯 하게 보이지만 내부 마감이 수준 이하인 제품이 많지만 이 제품은 안쪽면까지 깔끔하게 처 리되어 있고 연결 마감 부위 역시 깔끔하게 처리되어 있다. 적용차종 : BMW 전차종 (D컷 핸들 제외)

KRW 69.000

제품 구입 및 문의 : ALLBMW | www.allbmw.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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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드라이트 조절 스위치 실버 프레임 - 1 차량의 헤드라이트 조절 스위치 부분에 실버 프레임으로 포인트를 줄 수 있다. 광택이 너무 과하지 않은 은은한 실버톤으로 고급스러운 분위기를 연출 한다. 간편하게 붙여주기만 하면 장착되어 손재주가 다소 부족한 B.O.들도 쉽게 장착할 수 있다. 장착 후 숨어있던 키드니 그릴 형상이 돋보이게 되는 효과도 있다. 적용차종 : BMW 3시리즈(F30), 3 GT(F34), 4시리즈(F32), 뉴X5(F15)F/L

KRW 19,900

헤드라이트 조절 스위치 실버 프레임 – 2 5시리즈, 5GT, 7시리즈 X3, X4에 장착되는 헤드라이트 조절 스위치 실버 프레임이다. 스테인레스 304소재로 제작되어 내구성이 확보된 것이 특징. 스위 치의 굴곡을 따라 정확히 1PCS로 구성된 제품으로 장착 후 이질감이 없다. 적용차종 : BMW 5시리즈(F10), 5GT(F07), 7시리즈(F01/F02), X3(F25), X4(F26)

KRW 25,000 제품 구입 및 문의 : ALLBMW | www.allbmw.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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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수석 우산 보관함 더 이상 갑작스럽게 내리는 비에 비를 맞으며 트렁크로 가 우산을 꺼낼 필요가 없다. 간단하게 장착되는 조수석 우산 보관함을 이용하면 된다. 조수석 글로브박스 좌측 하단에 장착할 수 있도록 굴곡에 맞게 디자인되었으며 ABS소재와 알칸타라 재질로 마무리 되어 고급스럽기 까지 하다. 우산 외에도 비슷한 크기의 물병 등을 수납할 수 있다. 적용차종 : BMW 5시리즈(F10)

KRW 35,000

프론트 크롬라인 BMW X5의 프론트 범퍼 하단에 크롬라인으로 포인트를 줄 수 있는 제품이다. 간편한 부착식으로 구성되어 있고 부착 면이 넓게 설계되어 주행 중 이탈되거나 하지 않는다. 장착 시 보다 강렬해진 프론트를 완성시킬 수 있다. 적용차종 : BMW 뉴X5(F15)

KRW 79,000

센터페시아 버튼 크롬 악세서리 센터페시아에 각 부분에 크롬 액세서리로 포인트를 주어 실내 분위기를 더욱 고급스럽게 업그레이드 해 준다. 엔진 스타트 버튼, 헤드라이트 조절 스위치 버튼, 에어컨 조절 버튼, 온도 조절 버튼, 비상등 버튼 꾸밀 수 있고 총 10PCS로 구성되어 있다. 적용차종 : BMW 5시리즈(F10)

KRW 29,000

제품 구입 및 문의 : ALLBMW | www.allbmw.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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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MW @ Paris Motorshow BMW는 역시 BMW였다. 지난달 2일 프랑스 파리에서 진행된 ‘2014 파리 모터쇼(공식명 : Mondial de I’Automobile Paris 2014)에 BMW 그룹은 지속적인 모델 확장 전략과 최신 기술을 소개 함과 동시에 ‘운전의 즐거움’을 공개 한다고 밝혔다. BMW의 신기술을 통해 궁극적 으로 누릴 수 있는 운전의 즐거움으로 표현한 것이다. 파리 모터쇼의 BMW를 함께 만나보자.

세계 최초로 공개합니다. 월드프리미어 모델 2종 BMW 2시리즈 컨버터블 BMW 2시리즈 컨버터블은 기존 1시리즈 컨버터블을 대체하는 모델이다. 50Km/h 이하에서 작동이 가능한 전동식 소프트탑을 탑재하고 컨버터블인 만큼 비틀 림 강성이 뛰어난 섀시 설계가 적용 되었다. 작은 차를 선호하는 프랑스인 만큼 컴팩트하면서 오픈 드라이빙을 즐길 수 있는 2시리즈에 대한 관심이 높았다고 한다.

BMW 뉴X6 스포츠 액티비티 쿠페(SAC)’라는 타이틀을 가지고 있는 BMW 뉴X6이다. 뉴 X6에는 BMW의 지능형 사륜구동 시스템인 xDrive가 전 모델 기본 장착된다. 새로 설계된 프론트 더블 위시본 서스펜션이 적용되고 자동 테일게이트 BMW 커넥티드 드라이브의 드라이빙 어시스턴트 패키지 적용 등으로 편의 장치도 대폭 확 대했다.. X6의 엔진으로는 V6 3.0L 258마력 디젤엔진이 기본 탑재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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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MW 최초 전륜구동 모델 BMW 뉴2시리즈 액티브 투어러 BMW에서 전륜구동은 생소하다. BMW 뉴2시리즈 액티브 투어러는 앞에 엔진을 얹고 앞바퀴를 굴리는 FF방식의 BMW이다. 컴팩트한 사이즈로 인해 도시에서 의 이동성이 편리하고, 해치백 형태로서 적재용량이 최대 1,510리터 까지 확장된다.

프랑스만을 위해 선보입니다 BMW 7시리즈 인디비주얼 파이널 에디션 프랑스 시장을 위해 특별히 설계된 모델인 BMW 7시리즈 인디비주얼 파이널 에디션, 특별한 모델이라 그런지 이름도 길다. BMW 인디비주얼 페인트과 다양한 옵션을 통해 소비자가 원하는 세부 품목을 선택해 맞춤 제작하여 출고하는 방식이다.

뚜껑 열고 M 타보실래요? BMW M4 컨버터블 M의 짜릿한 성능과 오픈에어링을 동시에 즐길 수 있다. 아직 국내에는 정식 소개되지 않은 M4 컨버터블이다. 하드탑 형태로 개폐는 20초면 충분하다. 3.0L 트 윈터보 가솔린 엔진을 장착해 최고출력은 431마력, 최대토크 56.1kg.m으로 제로백은 단 4.6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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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양한 맛을 자랑하는 후쿠오카 최근 몇 년 간 일본의 기획적인 경제조치로 엔저가 계속되면서, 더불어 일본 이 인기 관광지로 떠오른 추세다. 정치적 문제 등 여러가지 외부 악재도 존재 하지만, 막상 현지에 도착하면 평온함과 친절함에 별다른 불편함을 느끼기 어 려운 것이 사실이다. 지난 달 소도시 여행 시리즈의 연재가 시작되었지만, 연휴가 끼었던 이 가을 국내에만 있긴 답답했던 BOM 에디터들, 이번엔 도쿄에서 직선거리로 부산과 비슷하다는 후쿠오카를 들러보도록 하겠다. BOM 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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니까 교통이 굉장히 편리하다. 후쿠오카 교통의 기점은 하카타 역이다. 하카타는 후쿠오카의 옛이름이다. 후쿠오카에 여러번 다녀온 B.O.M 편집자들의 의견으로는, 확실히 하카타 역 근처 에 숙소를 잡는 것이 제일 편하다.

후쿠오카의 얼굴들 후쿠오카는 크게 세 부분으로 나눌 수 있다. 하카타 역 앞은 일단 교통의 요지이다. 한국의 서 울역이나 남산 쯤으로 생각하면 좋겠다. 반면 핫플레이스는 도심에 있는 작은 섬 나카스이 다. 19금 장소들이 가득하고, 미녀 호객꾼들이 가득한 후쿠오카 최고의 환락가로 여의도 위치

후쿠오카의 매력 후쿠오카는 일본의 남섬 큐슈에서 가장 큰 도시다. 경상도의 부산 정도라고 하면 이해가 빠를 듯 하다. 도쿄, 교토와 함께 일본에서 가장 미녀가 많은 도시라고. 후쿠오카에서 만난 일본 인 친구들에 의하면, 큐슈 곳곳에서 속칭 잘나가는(?) 친구들은

의 강남 정도로 생각하면 편하겠다. 또 다른 장소는 텐진이다. 각종 쇼핑몰과 맛집들이 가득 몰려있는 텐진은 명동 쯤 되겠다. 이렇게 특색있는 지구들이 각각 몰려있는 만큼, 후쿠오카는 다양한 맛이 나는 도시다. 이 외에도 마리노아 시티와 모모비치 해변가 등이 유명하지만, 짧게 가는 일본 여행의 특성상 모두 들리기는 쉽지 않다. 그래서 후쿠오카 여행을 갈 때는 컨셉을 잘 잡아야 한다. 맛이냐, 쇼 핑이냐, 관광이냐에 따라 갈 수 있는 장소가 무궁무진하기 때문이다.

모두 후쿠오카로 향한다고 한다. 아마 우리 B.O. 들도 후쿠오카 의 밤거리에 가게 된다면 일본인들에 대한 기존 인식이 조금 바뀔 수도 있다. 그만큼 스타일리시하고 아름다운 여자들이 도 시 곳곳에 가득하니, 강남이 부럽지 않다. 그 외 후쿠오카의 장점은 일본에서도 손꼽히는 맛의 도시라는 점이다. 맛과 미녀의 도시. 가히 향락의 도시라 할 만 하다. 후쿠오카의 장점은 공항과 도심 사이의 거리가 매우 가깝다는 점이다. 한국 인천 공항처럼 꽤 오랜 시간을 공항까지 가야 할 필요가 없다. 더군다나 지하철 역까지 무료 셔틀버스도 운영하

어머, 이건 봐야해! 후쿠오카 필수 여행지 후쿠오카의 랜드마크는 역시 커낼시티 하카타이다. 도심 속의 종합 쇼핑몰인 커낼 시티 하카 타는 이름처럼 작은 인공 연못을 끼고 있는 복합공간인 컴플렉스이다. 그러나 최근의 엔저에 도 가격이 한국보다 많이 저렴한 편은 아니니, 구매 전에 한국 가격을 체크해 보는 편이 좋다. 쇼핑이 목적이라면 가격 검색을 위해 로밍을 해가는 편이 좋다. 어찌됐던 일본은 정찰제이기 때문에 믿고 살 수 있다. 나카스의 포장마차(야타이)도 빼 놓을 수 없다. 나카스 최고의 명물인 만큼, 로컬의 맛을 보 BOM 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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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 싶다면 한 번 쯤은 시도해 볼만 하다. 단 일본어 메뉴만 존재하고 영어도

타도 만원 안쪽으로 갈 수 있다. 맞은 편에는 유명한 빠찡꼬도 있다. 택시기사의

잘 통하지 않기는 하다. 그래도 짧은 영어로라도 주문하는 데에는 무리가 없

귀띔으로는 한국인 손님들도 온센 갔다가 빠찡꼬에서 많이들 즐긴다고. (뭐가

다. 관광지만 들르는 여행이 지겹고 로컬을 즐기고 싶다면 나카스에서 주저하

우선이었는지는 차마 물어보지 못했다)

지 말고 주문해보자. 흥이 올라 희희낙락 하는 일본사람들 사이에 앉아있으면

텐진 번화가의 쇼핑몰도 좋지만 사실 한국과 다른 것은 별로 없다. 좀 특색있는

일본드라마 한가운데 들어와 있는 기분이 든다. 가격도 한국 포장마차와 비슷

여행을 원한다면 외곽으로 빠져보자. 만약 당신이 야구팬이라면, 이대호의 홈

하다.

구장 야후 돔에 한번 들러 보는 것도 좋다. 야구장 뿐만 아니라 각종 쇼핑몰이

온센(온천)은 큐슈의 유후인이 유명하지만, 시간 상 후쿠오카에서만 머물거라

함께 있다. 야후 돔까지 들렀다면 근처 마리노아 시티라는 해변가에서 후쿠오

면 만요노유 온센을 추천한다. 대형 탱크로 매일 새로운 물을 현지 온천에서 퍼

카의 낭만을 즐기는 것도 나쁘지 않다. 도심 옆의 바닷가지만, 낭만적인 풍광을

다 나르기때문에 '물이 다르다'. 하카타 역에서 출발하는 셔틀이 있지만, 택시를

충분히 즐기면서 쉴 수 있는 장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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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OM l TRAVEL 후쿠오카의 맛집 후쿠오카의 명물은 모쯔나베가 유명하다. 한국의 곱창이 일 본으로 건너가 일본식 곱창 전골이 되었다. 그러나 전혀 다 른 맛을 자랑한다. 대창을 써서 부드럽고, 국물의 베이스도 달라서 한국식 곱창전골을 생각하면 안된다. 특히 약간 기름 지고 짭조름 해 여성들의 입맛에 잘 맞는다. 유명한 맛집도 많겠지만 '쇼우키' 같은 저렴하고 맛있는 체인도 괜찮다. 하카타 라멘 역시 깊은 육수를 자랑하는 전통의 맛이다. 얇 고 꼬들꼬들한 면에 오래 우려낸 돼지국물이 초심자에겐 조 금 어색할 수 있으나, 곧 빠져들게 될 것이다. 또한 하카타의 명란은 일본인들도 선물로도 많이 사갈만큼 유명하니, 밥에 다 얹어서 먹으면 진미가 따로 없다. 로컬 맛집을 알아내기 힘들 땐 호텔 프론트에 문의하면 대부분 친절하게 설명해 준다. B.O.M. 에디터가 좋아하던 팥죽집 '나카스 젠자이'는 몇 년 전만 해도 한국어는커녕 영어도 안 통했는데, 최근엔 한국어

후쿠오카 여행의 팁

메뉴도 있고 주인 할머니가 한국어로 인사도 해줄 정도로 한국인들의 방문이 잦아진 맛집이다. 아이스크림보다 달달

후쿠오카는 부산에서 배편으로도 많이 간다. 그러나 어얼리버드로 저가 항공사에서 구매하면 부

한 팥빙수와 팥죽이 일품이다. 백엔초밥 집은 하카타 역 주

산의 배편보다 싸게 갈 수 있으니 체크하는 편이 좋다. 내년 1월에는 티웨이가 5만원대 티켓을 뿌

위에 많다.

릴 예정이라고 하니 주목해볼 만 하다. 지하철보다는 버스가 잘 발달되어 있지만, 사실 도시 자체가 그렇게 크지는 않기 때문에 편리한 지하철로 이동하되, 조금 걸어 이동하는 것도 불편하지 않다. 버스는 뒤에서 타면서 번호표를 뽑 고, 내릴 때 자신의 번호표에 써 있는 번호를 버스 앞쪽 전광판에서 확인한 후 전광판에 표시된 돈을 내면 된다. 렌트카 서비스도 보편적이지만, 일본 도로는 한국과 역방향이기 때문에 절대 주의해야 한다. 가격 도 저렴한 편은 아니다. 도심에선 주차도 쉽지 않으니, 가능하면 대중교통을 이용하는 편이 좋다. 종합적인 정보는 역에서 얻는 편이 편하다. 텐진 역에는 한국어가 능숙한 관광 안내사가 있으니 텐진 역에서 종합 상담을 하고 여행을 시작하는 것도 나쁘지 않다. 음식은 생각보다 짜다. 한국 음식이 제일 짜다고 착각하면 안 된다. 그래도 나트륨 총량 섭취는 한국이 압도적이지만, 일본 음식이 훨씬 짜다는 것을 명심할 것. 그리고 DSLR도 일본에서는 인 기가 조금 시들하다. 어린 일본인 친구들은 대부분 컴팩트를 쓰는게 대세이다. 관광객 티를 내기 싫은 쿨한 B.O. 라면 미러리스나 컴팩트 카메라를 들고 다니는 편이 낫다.

주변 도시 다자이후는 고대에 한국과 중국으로 향하는 관문이었다. 유서깊은 역사 유적지인 셈이다. 후쿠오 카에서 가는 교통편은 편하지만, 고대의 영광을 뒤로 하고 볼 것이 많지는 않다. 그러나 역사에 관심이 많은 B.O. 라면 들러볼 만 하다. 모지코와 고쿠라는 가까워서 패키지로 묶어 여행하는 사람들이 많다. 모지코 레트로는 일본인들 도 관광을 하러 많이 갈 만큼, 아름다운 항구도시이다. 고쿠라는 중세의 성곽이 복원된 고쿠라 성 을 자랑한다. 고쿠라 자체보다는 고쿠라 성을 보러 가는 경우가 많다. 일본의 성곽문화를 보고 싶 다면 관심있게 볼만한 장소다. 하루 정도 아예 여유가 된다면, 나가사키까지 가는 것도 추천해본다. 하카타 역에 함께 있는 후쿠 오카 버스 터미널에서 3시간 정도 걸리기에, 아침 일찍 출발하면 나가사키를 전부 돌아볼 수 있 다. 차이나 타운에서 나가사키 짬뽕을 한국 것과 비교해 보는 경험도 해볼 만 하다. 일본 여행을 가기 전에 막연히 두려워 했던 사람들도, 일본에 막상 도착하면 생각보다 친절하고 조용한 면에 놀라기 마련이다. 한국인이라고 무시하거나 눈살을 찌푸릴 만한 일이 생기는 일은 거 의 없다. 따듯한 사람과 따듯한 기온을 자랑하는 후쿠오카에서 이번 11월을 보내보는 것은 어떨까. BOM 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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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EOPLE

✚ POFILE •볼빅이름 : 이화선 •생년월일 : 1980년 2월 29일 •키 : 173cm •혈액형 : O •종교 : 기독교 •데뷔년도 : 2000년 •페이스북 : www.facebook.com/superhwaseon •좋아하는색 : 오렌지 •취미 : 그림, 골프 •좋아하는 음식 : 고기가 들어간 모든 것 •좋아하는 자동차 : 폭스바겐 골프 GTI •자신있는 신체부위 : 긴 다리 •어린시절 꿈꾸었던 장래 희망과 이유 : 의사 / 하얀까운에 대한 동경과 남을 돕는 일이라서 •좋아하는 향수 : 딥디크 •좋아하는 가수와 노래 : Dido / Thank you •좋아하는 보석 : 다이아몬드 •만원의 행복, 만원으로 무엇을 사고 싶은가 : 로또 •정글의 법칙, 배낭에 단 3가지만 넣을 수 있다면 : 나이프, 라이터, 로프 •가장 받고 싶은 생일선물은 : 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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늘 도전하는 아름다운 그녀

이화선을 만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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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EOPLE

요즘 근황이 궁금한데...

사실 전 살림이나 요리에 딱히 소질이 없어서 걱정을 했었어요. 제 어머니는 전 라도분으로 손맛이 좋고 제 친동생은 쉐프가 직업이에요. 정작 저는 요리에 딱히

요즘 제가 가장 열심히 하고 있는 카레이싱에 많은 시간을 보내고 있어요. 체력

관심도 재주도 없다고 생각했죠. 출연을 계기로 동생에게 과외를 좀 받고 나름

유지를 위해서 꾸준히 운동도 하고 있구요. 그리고 틈틈히 그림도 그리면서 작

열심히 준비해서 임했는데, 운좋게 우승을 하게 되서 좀 어리둥절하기도 하고 그

품 전시회 활동을 하고 있어요.

랬어요 ^^.

근래 재미있던 일이 있다면...

어떻게 그림을 그리기 시작했는지...

얼마전 ‘집밥의 여왕’이라는 TV 프로그램에 출연했었는데 ‘우승’했습니다 ㅎㅎ.

중고등학교 시절에 미술과목을 굉장히 좋아했어요. 미대에 진학해서 미술가가 되고 싶었을 정도였는데, 부모님이 반대하셔서 화가의 꿈을 접을 수 밖에 없었 어요. 하지만, 미술에 대한 동경이 마음속에서 사라지지는 않았어요. 대학 진학 후 서예 동아리에 가입했어요. 그러다가 문인화를 배우게 되면서 서서히 동양 화에 빠졌어요. 지금은 동양화를 그리는 동양화물감 등을 사용해서 다양한 주 제의 그림을 그리고 있는데 자연을 주제로 한 것들이 많았던것 같아요.

지금 어떤 차를 타고 있는지... 서민 페라리라고 불리는 골프 GTI 파렌하이트를 탑니다. 정말 퍼포먼스가 좋거 든요. 2000cc 가운데서는 가히 최강이라고 말하고 싶어요. 파렌하이트는 골프 GTI 중에서도 전세계에 1200대 밖에 없고 국내에서도 50대 밖에 없는 리미티드 BOM 6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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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델이에요. 우리나라에서는 물론, 외국에 나가서도 거리에서 보게되면 너무 반가워서 손을 흔들 정도에요. 하지만 좁은 수납 공간 때문에 아쉬움도 많 아요. 사실 그 때문에 수납공간이 여유로운 SUV로 다음 차를 생각하고 있지요.

타고 싶은 BMW 자동차가 있다면? X5! 진짜로 다음으로 구매할 자동차 후보에 올라와있습니당. 겨울에 눈이 너무 많이 와서 4륜구동에 대한 탐이 나기도 하구요. 일단 제 취미활동에 필 요한 짐들이 상당한데 그것들을 다 싣고 다니기엔 역시 SUV가 정답이더라구요. X5는 스타일도 좋고, 브랜드 이미지도 좋아서 후보 가운데서도 아주 상 위권입니다. 꼭 사고 싶어요 ^^

앞으로 도전해보고싶은 또다른 분야가 있다면? 요리에 도전해보고 싶어요! 내가 만든 음식을 사람들이 정말 맛있게 먹는 모습을 보고 정말 기뻤어요. 왜 요리를 하는지 그 요리의 기쁨이라는 것을 알 겠더라구요. 늘 새로운 도전을 주저하지 않는 이화선 그녀는, 넘치는 에너지와 건강하고 아름다운 미모를 그대로 유지하고 있었다. 달콤하고 진한 치즈케이크 한 스 푼에 입꼬리가 귀에 걸리도록 해맑게 웃는 그녀와의 인터뷰는 시간 가는 줄 모르고 이어졌다. 곧 방송에서도 그녀를 볼 수 있다니 벌써부터 기다려진 다. 그녀의 아름다운 도전이 멈추어지지 않기를 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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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YNAMIC Wheel, INLINE HOCKEY 인라인하키 한국 국가대표팀, 제 16회 아시아선수권대회 동메달 획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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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OM l FUN

대한체육회 산하 대한롤러경기연맹(KRSF)에 선수등록을 하면 전국대회 및 코리아인라인하키 챔피언리그에 참가 할 수 있으 며 입문자들과 루키들을 위한 챌린지리그 및 이벤트 대회도 개 최되고 있으며 참가신청만 하면 참가가 가능하다.

아시아롤러스케이팅선수권대회는 2년마 다 아시아권에서 개최되는 종합 롤러스포츠

대회로 대한민국 인라인하키 국가대표팀은

기도 했으나 차차 국제롤러경기연맹(FIRS) 쪽으로 정리가 됐다. 국제롤러경기연맹(FIRS)에서 개최하는 세계선수권

2010년 대만 카오슝에서 개최된 제14회 대회

대회가 매년 개최되고 있고 우리나라는 2003년 9회 대회에 첫 출전했고 스페인 빌바오에서 개최된 2007년 대회

에서는 개최국 대만을 물리치고 당당히 챔피

에서 8강에 올랐다. 2014년 프랑스 툴루즈에서 개최된 세계선수권대회에는 대한민국 주니어 인라인하키국가대표

언에 등극했다. 지난 15회 대회는 대만 팀의

팀이 첫 출전 했다.

실력이 급상승되었고 우리 팀의 주전선수가 경기도중 부상선수가 발생하는 등 악재가 겹

인라인하키는 폭 20~30m, 길이 40~60m의 경기장에서 인라인스케이트를 신고 4명의 선수와 1명의 골리(골키퍼)

쳐 4위의 성적으로 대회를 마무리 했었지만,

가 상대방 골대(높이 105㎝, 너비 170㎝)에 스틱으로 퍽을 골인시키는 경기이다. 스피디한 인라인스케이트를 신고

올 해 다시 동메달을 획득했다.

스틱이라는 도구를 사용하는 팀 경기이다. 요즘은 초등학정도 되면 인라인스케이트를 접해보고 탈수 있는 아이들 이 대부분이다. 스케이트를 타며 경기를 해야 함으로 균형감각에 탁월하며 스틱으로 퍽을 다루는 동작을 통해 협

인라인하키 국가대표팀은 12명의 선수로 구

응 능력과 팀워크를 통해 단체 구기 종목의 장점을 두루 활용 할 수 있다. 미주, 유럽 등 선진국에서 아이스하키, 인

성됐으며, 골리(골키퍼) 2명과, 플레이어 10명

라인하키에 열광하고 인기가 있는 이유로 몇가지 특징을 들 수가 있다. 경기장이 펜스라는 벽으로 둘러 싸여저 있

으로 구성된 국가대표팀은 선수 대부분이 인

어 마치 복싱의 링과 같은 다이나믹한 경기가 진행되며 골대 뒤쪽에도 공간이 있어 경기가 중단되는 경우가 많지

라인하키를 지도하는 지도자들로 구성되어

않아 계속적인 경기가 진행된다. 체력소모도 많은 종목이라 경기 진행 중 언제든지 선수교체다 자유롭다.

있다. 대한민국의 인라인하키를 이끌어가는 리더 들이며 10년여의 국가대표경력이 있는

인라인하키를 접하는데 있어 가장 꺼리게 되는 부분이 부상에 대해 염려하는 부분이 많은데 머리끝부터 발끝까지

선수도 2명이나 된다.

안전한 보호장비를 착용하고 하기 때문에 부상에 대한 부분은 다른 어떤 스포츠보다 안전하다고 할 수 있다. 특히 인

국가대표(2003~2010년)를 지내고 2010년 아

라인하키스케이트는 발목을 안전하게 보호하고 있어 발목 염좌 등 흔히 있는 스포츠상해도 안전하다고 할 수 있다.

시아선수권대회 우승을 끝으로 은퇴하고 현

현재 우리나라에는 미취학 아동부터 성인까지 약 1000명의 선수가 각 지역의 클럽 등에 소속되어 인라인하키를

재 주니어국가대표팀 감독을 맡고 있는 탁성

즐기고 있다. 대한체육회 산하 대한롤러경기연맹(KRSF)에 선수등록을 하면 전국대회 및 코리아인라인하키 챔피

현 대한롤러경기연맹 인라인하키 총괄위원

언리그에 참가 할 수 있으며 입문자들과 루키들을 위한 챌린지리그 및 이벤트 대회도 개최되고 있으며 참가신청

은 "인라인하키는 우리나라 여건에 맞는 단

만 하면 참가가 가능하다.

체 구기종목이다. 안전하게 장비를 사용하는

남녀노소 누구든지 교육을 통해 안전하게 인라인하키를 즐기길 원하신다면 대한롤러경기연맹(krsf.or.kr) 탁성현 인

종목이고 다이나믹한 팀 플레이를 좋아하는

라인하키 총괄위원(krsf@hanmail.net / 010-9445-1191)에게 문의하면 가까운 지역의 팀/클럽 등을 소개받을 수 있다.

우리나라 국민성에 적합하며 대중화 되어있 는 인라인스케이트의 연계종목으로도 활용 도가 높다. 입문자들을 위한 재미를 위해서 도 좋고 국제대회에 참가하여 좋은 경기력 을 보여주기에도 충분한 가능성을 가지고 있 다."라고 말한다. 인라인하키는 세계최고의 아이스하키리그 인 북미아이스하키리그(NHL) 선수들이 1970~1980년대에 롤러스케이트를 신고 아 스팔트에서 여름훈련을 하다가 인라인하키 가 하나의 종목으로 발전했다. 아이스하키의 파생종목 형태로 시작된 종목이다 보니 처음 에는 국제롤러경기연맹(FIRS)과 국제아이스 하키연맹(IIHF)간에 인라인하키와 아이스하키 의 상하위 종목을 문제로 기득권 싸움이 있 BOM 6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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때와 장소를 가리지 않는다. 4개의 바퀴와 한 개의 스틱과 퍽, 그리고 그들의 경쟁심으로 완성된다.

인라인하키 시장을 주도하는 Bauer와 Mission 2000년대 인라인 붐과 함께 인라인하키 역시 주목받았고 세미프로리그 출범과 동 호인을 중심으로 한 활동이 활발했었지만, 실내구장 미비로 인해 겨울과 우천시의 경기 제약, 다양한 리그 활성화의 부재로 다소 주춤했던 것이 사실이다. 하지만 아 이스하키 용품의 최고 브랜드인 ‘Bauer Hockey’가 국내 인라인하키 제2의 도약에 앞장서고 있다. Bauer는 1927년 설립되어 시장점유율 60% 이상, 특히 북미아이스 하키리그(NHL)에서는 스케이트 부문 75% 이상의 점유율을 보유하고 있는 기업이 다. Bauer가 전세계적으로 인라인하키 매니아들의 No.1 브랜드인 ‘Misson’ 브랜드 를 인수하여 인라인하키 부문에서도 그 영향력을 넓히고 있는 실정이다. 바우어코 리아는 현재 ‘Mission / Bauer’ 인라인하키 프로팀을 창단 준비 중에 있다.

경기력 향상을 위한 스케이트 선택 중요 모든 스포츠가 그러하겠지만 인라인하키의 경우 특히나 장비와 보호장구가 중요 하다. 인라인하키 장비가 다소 생소할 수 있는 BOM 독자를 위해 인라인하키의 핵 심 장비인 스케이트에 관해 알아보고자 한다. BOM 64


BOM l FUN

✚ 스케이트 부츠 인라인하키 스케이트의 가장 기본이자 중요한 부 분이다. BAUER APX2R은 세계 최고의 NHL선수들 이 사용하는 Bauer Vapor APX2 스케이트 부츠를 적용했다.

✚ 스케이트 안감

✚ 프레임&휠

✚ 발목보호대

경기력 향상을 위해 피부와 가장 가깝게 접촉하는

선수와 필드를 이어주는 중요한 부분이다.

경기력 향상은 물론이고 선수의 신체 보

안감의 소재와 기능성도 살펴보아야 한다.

프레임의 강도와 휠의 탄성 등을 고려햐여

호를 위해서도 매우 중요한 부분이다.

BAUER APX2R은 Hydra-Max 안감 소재는 발을

야 한다. BAUER APX2R의 KRYPTONIUM

BAUER APX2R의 X-Rip 시스템은 견고

더욱 편안하게 지탱해주고, 땀 증발과 최적의 상태

프레임은 최고 강도의 퍼포먼스와 최적의

하게 발 뒤축을 지탱해주고 외부충격에

를 유지하는데 도움을 준다.

밸런스를 유지한다.

강하게 설계되었다.

Model : BAUER APX2R | PRICE : 850,000원 (VAT포함) BOM 65


BOM l STUFF

아웃도어 활동을 위해 BMW가 만든 바이크 컬렉션 BMW의 다이나믹함이 두 바퀴와 만났다. ‘BMW 디자인웍스USA’가 선보인 3세대 프레임 디자인을 활용, 자전거와 등산, 캠핑 등 아웃도 어 트렌드에 발맞춘 총 4종의 BMW 자전거를 만나보자.

BMW코리아는 이번 BMW 바이크 컬렉션을 ‘야외 활동을 즐기는 고객을 위한 바이크’라 설명했다. 이런 컨셉은 라인업 네이밍에서도 알 수 있다. 이번에 출시한 신제품은 ‘BMW 크루즈 바이크’와 ‘크루즈 M-바이크’, ‘트레킹 바이크’와 ‘마운틴 바이크 올마운틴’ 총 4종. BMW 그룹 자회사인 디자인웍스USA(DesignworksUSA)가 직접 디자인한 새로운 3세대 프레임을 사용해 기능적이고 인체공학적인 형태에 세련미와 역동성을 부 여했다. 바이크 프레임은 윤곽이 뚜렷한 클리어컷으로 디자인, 용접 라인을 매끄럽게 처리하고 케이블을 프레임 속에 내장해 매끄러운 디자인을 강조했다. 특히 헤드튜브와 탑튜브가 만나는 지점이 황소의 목을 닮았다 하여 ‘불 넥(Bull Neck)’이라 불리기도 하는데 이 프레임은 연료 탱크의 윤곽선을 따르고 있어 마치 모터 사이클을 연상시켜 BMW의 역동성을 극대화 하는 디자인 포인트 중 하나이다. 또한 BMW 바이크 컬렉션은 BMW의 기술과 함께 시마노(Shimano)등의 자전거 전문 브랜드의 부품을 장착해 디자인과 품질 면에서 최고의 기준을 만족시키고 있다.

BMW CRUISE BIKE - \1,190,000 BMW의 감성이 집약된 BMW CRUISE이다. 새롭게 개발된 BMW의 “Bull Neck” 프레임을 통해 마치 BMW 모터사이클을 연상시키는 듯한 디자인이 강렬하다. 고르지 못한 노면의 충격을 흡수하는 75mm 트레블의 SR Suntour XCT가 적용되었고, Shimano의 유압식 디 스크 브레이크로 뛰어난 제동력을 선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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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포르쉐디자인 공식 옵티컬 샵 및 신라 & 롯데 면세점 02.778.8118

공식판매점 QR코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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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MW CRUISE M-BIKE - \1,390,000 BMW에서 M은 특별하다. 바이크도 마찬가지다. BMW M에서 영갑을 받은 바이크로 과감한 컬러와 디자인, 하이드로포밍 공법으로 제작한 프레임과 카본으로 만들어진 시트포스트와 스페이서 등이 BMW의 M이 가지는 특별함을 나타낸다.

BMW TREKKING BIKE - \1,490,000 BMW 바이크 컬렉션의 다재 다능한 팔방미인. BME TREKKING은 언제 어디서나 편안 한 주행이 가능하다. 리어 랙이 기본 탑재되어 다양한 짐을 싣고 달릴 수도 있다. 전방 에는 라이트 시스템이 장착되어 어두운 야간운행에 대비한 것이 특징 중 하나.

BMW MOUNTAIN BIKE ALL MOUNTAIN - \4,390,000

다양한 환경에서 라이딩이 가능하다. 오르막과 내리막이 연속되고 울퉁 불퉁한 오프로드에서도 진가를 발휘 할 수 있다. 알루미늄 합금 프레임 을 사용해 무게는 단 13.4Kg. 리어 서스펜션과 두개의 스포크로 연결되 어 있는 휠에서 ALL MOUANTAIN 이라는 성격을 드러낸다.

BMW BIKE SERIES BOM 6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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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황산송백CC 컨트리클럽을 가다 한국의 산과 들은 아름다운 블링블링 단풍으로 물들어가고, 하늘은 구름 한 점 없이 푸르딩딩 청명하다. 기온은 15~20 도 사이로 나들이 하기에 가장 좋으며, 습하지 않으며 살랑 부는 바람이 있기에 살짝 따가운 햇빛도 그저 따 스하게 느껴지는, 한마디로 놀러다니기에 가장 좋은 계절이 아닌가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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따가운 여름을 피해 이 계절만을 기다려온 골퍼들에겐 하루하루가 최고의 기후조건이다. 사무실에 앉아있어도 마음은 필드에 가있을 것이다. 눈을 감으면 멋진 프로들의 스윙이 리플레이 된다. 퇴근 후 집에 들어가 자리에 누우면 천정은 빠른 그린으로 이내 변해버리고 만다. 눈을 감으면 어느새 퍼팅중인 자신을 발견한다. 그리고 눈뜨면 “아직 안일어나고 뭐해~~” 마눌님의 호통소리에 다시 금 정신차리고 무거운 발걸음을 옮겨 잔디가 아닌 아스팔트를 밟고, 전동카트가 아닌 전동지하철 을 타고, 친절한 캐디언니가 불러주는 거리가 아닌 직장상사의 드라이한 잔소리를 한귀로 흘리며 또다시 페어웨이에서 펼쳐지는 공상을 즐긴다. 환상적인 계절을 맞이한 참으로 안타까운 골퍼들의 애절한 현실이 아닌가 싶다. 이렇게 멋진 계절을 뒤로하고 중국 황산으로의 라운딩을 떠났다. 중국의 명산이자, 유네스코 세계 문화유적으로 지정된 중국의 4대 명산 가운데 하나인 황산. 한 때 대한항공의 CF 속에서 여러차례 장관을 연출한 그 황산. 그 도시에 등산이 아닌 골프하러 간다는 개념이 그리 익숙치는 않다. 한국 에서 황산을 가는 것이 쉬워진 것은 불과 올해 봄에 들어서이다. 예전에는 인천에서 항저우까지 두 시간여 날아가서 거기서 다시 버스를 타고 세시간여를 가야 닿을 수 있었던 황산이다. 그러나 지금 은 인천-황산 직항노선이 개설되면서 황산이 한층 가까워진 것. 인천에서 2시간 반이면 황산공항 에 사뿐히 도착한다. 이번에 찾은 골프장은 송백C.C 골프&리조트로 황산공항에서 불과 5분도 채 안되는, 말 그대로 코 앞에 위치한 골프장이다. 황산과는 1시간 거리에 있다. 어마어마한 규모의 리조트로 조성되고 있는 이 곳은 차후 108홀 규모의 거대 골프리조트로 조성되고 있다. 현재는 36홀만 운영되고 있는데 조 성공사가 완료되고 나면 정말 많은 골퍼들에게 사랑받을 것으로 기대되는 골프장이다.

Departure 약속된 미팅시간에 인천공항에 쩌스트하게 도착했다. 비자 시그니쳐 카드를 사용해서 무료로 발렛 주차를 맡기고, 카트에 짐을 싣고 미팅장소인 A 카운터로 이동했다. 근데 보통 무료발렛주차카드를 맡기면 작은 부스에 들어가서 한번 긁고 나오는데, 이 발렛요원은 카드를 잠시 받았다가 그냥 다시 준다. 뭐지?뭐지? 다소 황당할 수 밖에 없었던 이유는 뒤에서 밝혀진다. 무튼 국적기인 대한항공을 이용해서 가는데 1인당 수화물이 20kg 으로 제한되어있었다. 골프백과 옷가방의 무게를 감안하면 그리 넉넉하지 않은 상황. 그러나 지인의 지인을 거친 협상신공으로 다행히 추가 비용없이 짐을 붙 일 수 있었다. BOM 7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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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색대를 통과하자마자 난 면세점 쇼핑가시는 일행들과 헤어져 곧바로 HUB 라운지로 이 동했다. 특별히 찾는 물건이 있는 경우가 아니라면, 면세점쇼핑은 돌아오는 비행기의 기내 면세점을 이용하는 것도 나쁘지 않다. 물론 면세점 만큼 품목이 다양한 것은 아니지만, 엄 청 좋은 환율, 쇼핑한 물건을 내내 지니고 다니지 않아도 되는 편안함 등을 고려하면 쇼핑 의 순서를 바꾸어보는 것도 좋다. HUB 라운지에는 식사를 대신할 수 있는 수준의 먹거리들 과 마실거리가 준비되어있다. 물론 돈내고 이용하려면 아깝다. 역시나 신용카드신공을 발 휘하여 무료로 즐긴다. 무료로 이용할 수 있는 신용카드로는 MASTER 플래티넘 카드 일부 와 Priority Pass 카드 등이다. 본인의 신용카드에 MASTER 딱지가 붙어있고 Platinum 글씨 가 새겨져 있다면 HUB 라운지 사용가능성이 매우 높다. 인천공항 방문전에 카드사에 문의 하여 사용가능여부를 미리 확인해보기 바란다. 카드별로 사용횟수가 제한되어있으므로 이 미 여러번 이용한 분들은 남은 잔여횟수를 체크해야 당황스러운 일이 발생하지 않을 것. 그 러나 MASTER Platinum 카드가 여러장 있는 분들은 카드별로 횟수가 별도로 있으므로 이점 을 참고한다. 나도 MASTER Platinum 카드가 4장 정도 있어서 문제없이 이용하고 있다. 보 통 신용카드들도 연회비 2~3만원 수준에서 Platinum 카드를 받을 수 있다. HUB 라운지에 마련된 맛있는 샌드위치와 샐러드, 그리고 생맥주를 간단히 챙겨서 편안한 소파자리로 이 동했다. 신발을 벗고 편안하게 반쯤 누운 상태로 인터넷을 이용했다. 당근 Free Wi-Fi 가 제 공된다. 체크인 할때 작은 바구니에 Wi-Fi 비밀번호가 적혀있는 종이쪼가리를 챙기도록 한 다. 공항에서 기본적으로 제공하는 Airport Free Wi-Fi 도 신호가 잘 잡혔다. 그러나 이용자가 많을 것이므로 Lounge 에서 제공하는 Wi-Fi 를 이용하기로 했다. 적당히 배도 채우고, 목도 축이며 탑승시간을 살폈다. 역시나 메이저 국적기는 탑승 게이트 가 가까워서 좋다. 일부 저가 항공사들을 이용할 경우 게이트로 이동하기 위해서 내부 셔틀 을 이용해야 한다. 은근히 멀리 있는 에스컬레이터까지 가서, 거기서 한참 내려가서 지하철 처럼 생긴 셔틀을 타고 몇분 이동해서 다시 에스컬레이터타고 올라오는데, 10여분 정도되 는 시간이 소요되고 짐 들고 다니려면 사람이라도 많은 때엔 더욱 불편하다.

Landing on Hwangsan 황산도착시간은 현지 시간으로 대략 2시반이 조금 넘은 시각이었다. 첫날은 9홀 라운딩이 예정되어 있었기에 사람들은 부지런히 움직여야했다. 해가 떨어지면 플레이를 할 수 없다 는 생각에 진행자도, 골퍼들도 몸과 마음이 바빠졌다. 현지 온도는 20도, 적당한 날씨다. 하 늘엔 구름이 잔뜩. 따갑지 않은 햇살 때문에 플레이하기엔 최적의 날씨. 그러나 떨어지고 있 는 해가 마냥 신경쓰이기만 하다. 노트북가방과 크로스백을 메고 부지런히 입국수속을 하 러 갔다. 단체비자로 오신 다른 골퍼들과 달리 나와 몇몇은 개인비자로 더욱 빠르게 수속을 마칠 수 있었다. 중국을 1년 내 2-3회 이상 다녀올 계획이 있는 사람이라면 개인비자가 저 렴하고 수속도 빠르다. 중국의 다른 공항은 어떤지 몰라도 황산공항은 정말 친절하다. 입국심사관들은 인천공항보 다 더욱 환하게 입국자들을 맞이했다. 더욱 재미있는 사실은 다들 한국말로 인사하고 몇마 디 건넨다는 것이다. “어서오세요^^”, “모자를 벗어주세요^^” 등등 항상 웃음을 잃지 않는 점이 높이 평가할만하다. 아마도 황산을 찾는 많은 한국인들을 의식한 때문이겠지만 한국 인으로서 기분좋은 일이다. 황산공항은 그다지 큰 공항이 아니다. 사람이 많이 붐비는 공항도 아니다. 수화물찾는 컨베 이어도 별로 크지 않아서 동시에 많은 사람들이 입국하면 다소 붐비기는 하다. 카트에 짐을 싣고 나오니 황산송백CC 의 한국인 담당 스텝들과 캐디들이 마중을 나와주었다. 지난 번에 함께 라운딩했던 캐디 한 명이 눈에 띄었다. 서로를 알아보고는 가볍에 인사를 나누었다. 멀 리 중국의 캐디가 나를 기억한다는 것도 참 반가운 일이다. 캐디들이 여럿 나왔는데 공항입 구에서 얼마 안되지만 이동할 차량까지 손수 짐을 운반해주었다. 공항문을 나서자마자 시 작되는 서비스. 만족스럽다. 셔틀에 올라타자마자 약 2분30초만에 골프장 입구에 다다랐다. 정말 가깝다. 이제는 한국의 여느 골프장처럼 내게 익숙해진 황산송백CC는 편안하기까지 하다. BOM 72


BOM l GOLF Day 1 호텔 입구에 내려서 방키를 받아들었다. 언능 라운딩 복장으로 갈아입고 후다 닥 내려오라는 여행사의 설명이 있었다. 나의 룸메이트는 너무나 반가운 분이 었다. 지난번 황산송백CC에서 3언더파로 메달리스트를 하셨던 완전 고수분. 방을 함께 쓰는 것 만으로도 그분의 기를 좀 받을 수 있지 않을까하는 기대마 저 들더라. 후다닥 옷을 갈아입고 클럽하우스로 내려왔다. 하늘은 어느덧 누리 끼리한 빛으로 물들어가고 있었다. 과연 9홀을 다 마칠 수 있을지 걱정이었다. 이번 골프투어는 보통은 불포함으로 되어있는 중식과 캐디피, 캐디팁이 모두 포함된 상품이었다. 생각보다 굉장히 편하다. 얼마를 줘야하지? 누가 내야하 지? 고민하지 않아도 되니 말이다. 황산송백CC 는 무지개곡 코스와 비취곡 코스로 불리는 두가지의 코스로 나뉜 다. 각각 18홀이다. 비취곡 코스는 다소 긴거리와 많은 벙커들, 전략적 공략이 필요한 난이도가 높은 코스이다. 무지개곡 코스는 무지개곡 코스에 비하여 무 난하지만 티박스에서 홀이 잘 보이지 않는 도그렉홀이 많은 특징이 있다. 첫 라운딩은 비취곡 코스에서 시작했다. 가고싶어서는 아니었고 무지개곡 코스에 대기가 좀 길어서 비취곡 코스로 갔다. 곧 해가 떨어진다는 불안감에 서둘러 샷을 했다. 서두르다보니 잘 맞을리가 없다. 그래도 안정을 찾으려고 부단히 애썼다. 역시나 한 세홀을 도니까 슬슬 페이스를 찾게 된다. 아이언 샷감이 서 서히 느껴진다. 몸풀기로 우드티샷을 했는데 이제 슬슬 드라이버를 휘둘러도 될것 같다. 서서히 누리끼리해지는 한국의 페어웨이와는 달리 여전히 쨍~한 푸른 양잔디에서 샷하는 기분은 상쾌하다. 그린의 상태는 별 세개 정도였다. 내일이 대회인데 오늘 밤에 잔디를 꾸욱 누를 계획이라고 한다. 그린스피드가 달라질 것이라 오늘의 퍼팅 연습은 큰 의미는 없을듯. 7홀이 되었다. 이 홀이

마지막이 될 것 같은 느낌이다. 더 칠 것인지 말 것인지 결정을 해야 한다. 동반 자들이 이것도 경험이라며 계속 치자고 한다. 그냥 치기로 했다. 정말 칠흑 바로 앞단계의 어두움에서 경기를 마쳤다. 어디서 어떻게 경기를 했는지 기억이 가물 할 정도로 정신없이 경기를 진행했다.

Day 2 오늘은 결전의 날, 물론 난 시상과는 거리가 멀지만 그래도 몸과 마음을 가지런 히하여 라베라도 기록해볼 결심으로 오늘의 결전에 임하기로 했다. 동반자들과 함께 카트를 타고 이동했다. 우리 카트엔 장타를 자랑하는 선수가 한명 있었다. 평균 250~260m 의 비거리를 기록한다는 선수는 뒷바람을 기대하며 롱기스트 타이틀을 노리고 있는 선수였다. 한편 친구사이로 참여한 다른 두명의 선수는 시 상권을 노리는 선수들이었다. 행운상과 기념품을 노리고 있던 나와는 차원이 다 른 분들이었다. 어쨌든 나는 나 자신과의 싸움을 시작했다. 난 드라이버커버를 그대로 씌워둔 채로, 3번 우드로 티샷을 했다. 사실 중국으로 떠나기 며칠전 한국 에서 참여했던 월례회에서, 거의 라운딩 내내 3번 우드로 210~220m를 날려 보 냈던 아주 황홀했던 기억을 떠올리며 들뜬 마음으로 3번 우드를 집어들었다. 동 반자들은 오히려 이게 신경이 쓰였던 모양이다. ‘저놈 뭐지?’ 뭐 이런 분위기였 다. 왠지 강해보였을지도. 하지만 3홀쯤 지나서 나의 정체는 탄로가 나고 말았다. 믿었던 우드티샷. 빨랫줄같았던 나의 우드샷이 페이드 흉내를 내다가 기어이 슬 라이스로 변질됐다. 믿었던 아이언샷마저 탑볼로 이어졌다. 그나마 60미터 안쪽 의 어프로치와 퍼팅감각은 낫배드. 어프로치로 OK 받기를 여러번, 쓰리펏이 아 예 없었다. 그결과 나의 스코어는 비밀이다. BOM 7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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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날 시상식에서 열심히 박수를 쳤다. 역시나 지난 대회 메달리스트였

운딩을 했다. 그냥 이렇게 생각만해도 웃긴데. 진짜로 이렇게 1,2위 하신 두분과 백돌이

던 나의 룸메이트 “송기환” 사장님이 74타로 메달리스트의 스코어를 내

인 내가 라운딩을 했다. 그냥하면 재미없어서 1000원, 2000원 내기를 가볍게 했다. 가볍

셨으나, 늘 그랬듯이 다른 분께 상을 양보하셨다. 정말 멋진 분이다. 메

게 물어보신다. “자네 전재산이 얼마 있는가?” “저 6만원 있습니다.” 핸디는 15개씩 받기

달리스트의 영예는 그뒤로 76타를 기록하신 “윤성태” 사장님에게 돌아

로 했다. 두분께 3만원을 받아서 내 주머니엔 총 9만원이 있었다. 송사장님의 티샷. 먹

갔다.

줄이다. 비교적 낮은 탄도로 쭈욱 뻗어나가는 공이 진짜 이쁘게 날아간다. 이런 샷은 옆 에서 보기만해도 기분이 즐거워진다. 이어서 윤사장님의 티샷. 살짝 훅이 걸렸는데 뭐 나쁘지 않았다. 그리고 나의 우드티샷. 왕싱글 두분과의 라운딩이라 살짝 긴장한 탓인

Day 3

지 잘 맞는다. 역시 당구처럼 고수와 게임을 해야 잘 되는 것 같다. 첫홀의 기록은? 송 사장님 “파”, 윤사장님 “보기”, 나 “보기”. 나쁘지 않은 출발이다. 두번째 홀, 송사장님

셋째날, 오늘은 룸메이트와 함께 라운딩을 할 수 있었다. 어제 2오버파

의 티샷이 빨래줄을 능가한 또 한번의 먹줄을 그리며 핀까지 120야드를 남겨두었다. 나

를 기록하신 왕싱글! 그리고 한분 더! 바로 뒤이어 76타로 메달리스트를

도 티샷이 왠 일로 잘 맞아 140 야드 정도를 남겨두었다. 윤사장님의 세컨 아이언샷. “피

양보받으신 2위 “윤성태” 사장님. 이렇게 두분과 함께 3인 플레이로 라

슈~~~욱” 공기를 가르며 높은 탄도로 올라간 공이 그린위에 턱~! 하니 떨어졌다. 핀 과 1.5m 거리에 떨어졌다. 버디찬스였다. 나의 아이언샷은 온그린에는 성공했으나 핀과 6~7m 거리였다. 윤사장님의 세컨 아이언샷은 살짝 잘못 맞아 그린 앞에 짧게 떨어지고 말았다. 난 차분하게 투펏에 성공하여 “파”를 기록하고, 윤사장님은 어프로치가 제대로 안붙어 “보기”에 그치고 말았다. 송사장님의 마지막 퍼팅은 그대로 홀컵에 빨려 들어가 첫 “버디”를 기록했다. 탄성이 절로 나오더라. 세번째 Par 5 도그렉 홀이었다. 송사장님의 티샷은 약 270미터를 날아가 2온을 노릴 수 있는 좋은 위치에 도달했다. 윤사장님 역시 마찬가지 비슷한 거리로 티샷을 성공해 두 분 모두 2온을 노리고 계셨다. 나는 차분히 3온 작전을 펼쳤으나 써드샷이 너무 과하게 잘 맞아 그린을 오버하고 말았다. 4온이 핀에서 5m 지점에 떨어지고, 결국 2퍼팅으로 “보기”를 기록했다. 윤사장님의 세컨샷이 온그린에 성공. 이글퍼팅을 남겨두고 있었으 며, 송사장님의 세컨샷은 핀에 약 5m에 붙어서 역시나 이글 기회를 노리고 있었다. 좀 더 멀리 떨어진 윤사장님의 이글퍼팅! 다소 짧았으나 오케이 버디를 받기에 충분했다. 송사장님의 이글퍼팅은 홀컵을 살짝 핥고 지나가는 안타까운 퍼팅으로 역시나 오케이 버디를 받으셨다. 보기를 기록한 “나”. 주머니에서 충분한 돈을 꺼내야 했다. 송사장님 은 이번 홀 역시 버디를 기록하여 연버디를 기록했다. 다음 네번째 Par 3 홀. 송사장님 은 여기서도 버디를 노리며 싸이클 버디의 의지를 확고히 했다. 그리고 결과는? “버디” 였다. 싸이클버디를 옆에서 생방송으로 보게 되었다. 이렇게 게임은 흘러갔고. 전반 9홀 결과 한개의 보기를 기록한 송사장님은 2언더. 다소 흔들림이 있었던 윤사장님은 8오버 를 기록했다. 의외의 선전을 펼친 나는 10오버를 기록했다. 윤사장님 덕분에 아직 핸디 로 받은 자산은 남아있었다. 후반9홀의 즐거운 게임 결과. 송사장님은 추가로 한개의 버디와 한개의 보기를 기록하 며 결국 2언더 70타로 경기를 마무리 했다. 지난 대회에서 3언더로 메달리스트를 했다 는 이야기를 막상 옆에서 체험하고나니 참 신기하기도하고 두렵기도 했다. 후반에 안정 적 플레이를 기록한 윤사장님은 총 83타를 기록했다. 나는? 92타를 기록하며 나름의 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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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을 했다. 물론 핸디는 후반 초반에 다 방출하고 민족자본이 조금 나갔지만. 싱글 두분과의 내기플레이 결과치고는 가벼운 상처였다. 최홍만 선수와 맞장떠서 대일밴드 하나 이마에 붙인 격이다. 얼마나 뿌듯했었는지. 아직도 생생하다.

Day 4 마지막날은 라운딩 대신에 중국의 3대 명산이자, 이 지역의 자랑인 Mt.황산을 구경갔다. 무 려 새벽5시에 일어나서 6시에 황산으로 출발했다. 아침식사가 6시30분부터 제공되는 관계 로 우리는 호텔에서 제공한 도시락을 싸들고 버스에서 먹어야 했다. 그런데 도시락이 ㅠㅠ 너무 허술했다. 어쨌든 거라도 먹어야 산에 오를 수 있을 듯 하여 꾸역꾸역 입에 넣었다. 황 산송백CC 리조트에서 Mt.황산까지는 전세버스로 약 1시간40분을 달려야겠다. 살짝 잠을 청 했다가 깨어나길 반복하면서 피곤한 몸을 세웠다. 입구에서 입장권과 케이블카 탑승권을 가이드가 대신 구입하고 단체로 올라갔다. 많은 사람들로 북적일 것으로 예상했던 것과는 달리 너무나 한산했다. 정말로 일찍 도착하긴 도착한 모양이다. 가이드는 더욱 반가운 몇마 디를 던진다. “날씨가 오늘 희한하게 좋슴다” 보통 이맘때는 비도 많이 오고 안개로 인해 제 대로 황산을 구경하는 것이 거의 어렵다는 것이다. 그런데 오늘은 이상하게 희한하게 맑은 날씨여서 황산을 제대로 구경할 수 있겠다는 암시였다. 우리가 운이 좋다는 얘기였다. 엘리 베이터를 타고 케이블카를 타기 위한 대합실에서 줄을 섰다. 한국사람들이 열심히 줄을 잘 섰는데 뒤늦게 올라온 중국인 관광객들이 우리의 앞에서 여러 줄을 만드는 모습에 어이가 없었다. 우린 질세라 앞사람과 밀착하고 폴리스라인을 치며 개념없는 일부 중국인 관광객 들의 새치기를 원천봉쇄할 계획이었다. 단순히 그들의 개념없음에 응수하기 위해서라기보 다는 우리 일행끼리 헤어지는 일이 없게 하기 위함이다. 황산으로 올라가는 케이블카는 초대형으로 동시에 100명이상을 수용할 수 있다고 한다. 만 원버스를 방불케하는 케이블카에 올라서 창밖에 펼쳐지는 아름다운 절경을 감상하며 황산 을 오르고 있었다. 이윽고 도착한 황산. 도대체 어떤 산이길래... 하는 기대반 예비실망반으

Going Home

로 가이드를 따라 나섰다. 잠시후 펼쳐진 엄청난 광경. 황산의 장엄함이 그대로 전해졌다. 영화 아바타의 촬영지로도 잘 알려진 이곳. 그때의 느낌이 그대로 전해진다. 정말 어떻게 이

모든 일정을 마치고 한국으로 돌아가는 길. 역시나 아쉬움이 컸지만

런 풍경이 조성되었을까 의심스러울 정도로 기암괴석과 거대한 바위산들이 빼곡히 눈을 채

다음에 다시 올것을 다짐하며 2분30초간 버스를 타고 황산공항으로

우고 있었다. 산도 산이지만 산을 따라 조성된 계단과 통로들은 더욱 탄성을 자아내게 했

나왔다. 짐을 붙이고 통관수속을 거쳐 공항대합실로 이동했다. 황산

다. 도대체 이걸 어떻게 만든거지? 역시 대륙이다라는 말이 절로 나온다. 한국으로 돌아가

공항에는 P.P 카드 등으로 이용가능한 항공사라운지 등이 전혀 없

는 비행일정 때문에 겨우 두시간 정도 머무를 수 밖에 없었지만, 짧은 시간에 정말 많은 것

다. 작은 공항이라 더욱 그러한듯. 그러나 이점은 매우 아쉽다. 비행

을 보고 느꼈다. 그리고 다음에 다시 와서 제대로 봐야겠다는 다짐을 하게되었다. 호텔로 돌

기에서 그간 촬영한 사진들을 솎아내며 바쁘게 시간을 보냈다. 이윽

아오는 길, 가이드가 마련해준 커피를 마시며 잠시 눈을 붙였다.

고 한국에 도착한 시각은 오후7시10분 정도. 한국은 중국보다 훨씬 추웠다. 인천공항에 위치한 워커힐 식당에서 저녁을 해결하고 주차 해두었던 차를 찾으러 지하3층으로 갔다. 그리고 차량보관증을 보 여줬는데 지하3층에서 모른척 한다. “사설 주차 이용하셨네요?” 라 는 답을 남기며. 연락을 해보라고 한다. 자세히 봤더니 보관증이 좀 틀리다. 보관증에 기재된 핸드폰 번호로 연락을 하니 차를 가지고 3 번 게이트에서 만나자고 한다. 인천공항 공식 주차대행 업체인줄로 생각했는데 아니었던 것이다. 돌이켜 생각을 해보니 발렛주차를 면 제해주는 신용카드를 단말기에 긁지 않았던 이유가 있었다. 사설은 발렛주차비가 없다. 대신 하루주차비 8천원으로 청구하는 것으로 이를 대신한다. 차에 문제가 생겼다거나하는 등 특별히 문제가 있었 던 것은 아니지만 왠지 찜찜했다. 사설 주차대행서비스의 장점이라 면 짐을 가지고 단기주차장 3층까지 가지 않고도 공항 1층에서 차를 인도 받을 수 있었다는 점. 4일간의 주차비 3만2천원을 지불하고 공 항을 떠났다. 3박4일간의 중국황산 골프투어, 내 골프실력은 여전히 제자리를 벗어나지 못하고 있었지만 역시나 저렴하게 원없이 골프 를 즐길 수 있었던 좋은 기회였던 것 같다. BOM 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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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EOPLE

카레이서의 DNA를 가진 프로골퍼, 배경은 프로를 만나다! ✚ POFILE •소속팀 : 볼빅 •생년월일 : 1985년 6월 13일 •이름 : 배경은 •키 : 171 •혈액형 : A •종교 : 천주교 (세레명 마리스텔라) •데뷔년도 : 2000년 •팬카페 : 다음 배짱까페 (http://cafe.daum.net/baejjang85) •페이스북 : https://www.facebook.com/kyeong.bae.1 •출생지 : 서울 •좋아하는색 : 파랑색 •취미 : 드라이브, 맛집 탐방 •좋아하는 음식 : 탕수육 •좋아하는 자동차 : NISSAN GT-R •자신있는 신체부위 : 팔, 다리 •수상경력 : 한국 3승 / 미국 2승 •어린시절 꿈꾸었던 장래 희망과 이유 : 피아니스트 (이유인즉슨 취미로 피아노 콩쿨에 나갔었는데 입상했었고 어린마음에 드레스를 입는게 좋았음) •좋아하는 향수 : 롤리타 램피카 •좋아하는 가수와 노래 : 머라이어캐리 to be around u •좋아하는 보석 : 아쿠아블루 •만원의 행복, 만원으로 무엇을 사고 싶은가 : 설빙 인절미빙수 •정글의 법칙, 배낭에 단 3가지만 넣을 수 있다면 : 칼, 텐트, 라이터 •가장 받고 싶은 생일선물은 : 타이어 4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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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프를 시작한 계기?

PEOPLE 다이어트때문에 골프를 시작하게 됐어요 ^^. 12살때 좀 통통하다는 소리를 들었 는데 아버지가 많이 걱정을 하셨드랬죠. 아버지는 골프를 아주 많이 좋아하셨는 데, 저보고 살빼는데 도움이 될 것이라고 골프를 시키셨어요. 사실 반 강제로 시 작하게 됐다고 봐야겠네요.

미녀 골퍼로서 어떻게 비주얼 관리를 하고 계신지?

정신적으로 체력적으로 많이 힘든 일이고, 자 신과 끝없는 싸움을 계속해야 하기에 더욱 힘

하하하. 일단 ‘미녀골퍼’라는 단어를 사용해 주심에 감사드립니다. 솔직히 말씀드 리면, 특별하게 관리하는 것은 없어요. 다만, 골프라는 운동 특성상 야외에서 자외 선에 노출되는 시간이 많기 때문에 자외선차단에 신경을 가장 많이 쓰는 편이에 요. 집에만 있을 때도 가볍게 자외선차단제를 바른답니다. 그리고 시합에 나갈 때

든 시기가 많았습니다. 하지만 참고 할 수 있 게 엄마가 많이 다독여주셨고 인내를 가르쳐

는 특별히 더욱 두꺼운 시합용 화장을 하는데요, 화장을 하는 모든 여성분들이 마

주셨어요. 덕분에 지금까지도 프로선수로서

찬가지이지만, 화장을 하는 것보다 지우는 것이 더욱 중요하거든요. 경기가 끝나

자리메김할 수 있지 않았나 생각해봅니다.

면 클렌징을 꼼꼼히 합니다. 그리고 건강 및 피부에 좋다고 해서 포도즙을 즐겨 마 시는 편입니다.

골프를 그만두고 싶은 적이 있었는가? 솔직히 말하면, 있다는 정도가 아니라 아주 많았습니다 ㅎㅎㅎ. 아마 운동하시는 다른 선수분들도 비슷한 생각들을 많이 하셨을 것 같아요. 정신적으로 체력적으 로 많이 힘든 일이고, 자신과 끝없는 싸움을 계속해야 하기에 더욱 힘든 시기가 많았습니다. 하지만 참고 할 수 있게 엄마가 많이 다독여주셨고 인내를 가르쳐주 셨어요. 덕분에 지금까지도 프로선수로서 자리메김할 수 있지 않았나 생각해봅 니다.

가장 좋아하는 컨트리클럽은? 경기도 여주에 위치한 트리니티클럽을 좋아해요. 고객을 위한 서비스가 무엇인 지 정말 제대로 보여주는 곳입니다. 또한 맛잇는 클럽하우스 음식과 언제든 시합 을 열어도 될 코스 세팅과 관리가 큰 장점이에요.

결혼후 선수생활에서 달라진 것은 무엇인가요? 무엇이 달라졌을까 곰곰히 생각을 해봤지만 특별히는 없는것 같아요. 내 편, 내 팬, 내 서포터가 한 명 더 생긴 게 다른 점이라면 다른 점이라고 하겠네요.

아마추어 골퍼분들에게 주실 수 있는 팁 한가지? 골프를 시작하시는 많은 분들이 무조건 정석대로만 해야 골프가 잘 될것으로 생 각하시는 것 같아요. 제 생각에 골프는 반드시 정석으로만 하지 않아도 된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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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생각에 골프는 반드시 정석으로만 하지 않아도 된다고 생 각해요. 단 기본을 토대로 일관성있는 스윙과 구질을 형성한 후 최대한 코스 공략에 활용하면 좋은 스코어를 내는데 도움 이 되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생각해요. 단 기본을 토대로 일관성있는 스윙과 구질을 형성한 후 최대한 코스 공략에 활용하면 좋은 스코어를 내는데 도움이 되지 않을까 생각합 니다. 저희 프로골퍼들처럼 1년 내내 골프만 생각하고 골프만 연습할 수

있는 상황이 아니라면, 자신에게 맞는 스윙과 구질을 알고 그것을 이용할 줄 아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해요. 아주 멋진 스윙폼을 가지고 있지 않아 도 늘 언더를 유지하시는 어르신들을 보면 제 말을 이해하실 거에요.

구입하고 싶은 BMW 차량이 있다면? 주저없이 M3입니당. 퍼포먼스와 밸런스가 아주 좋은 차라고 생각해요. 특 히 써킷을 달리기에 아주 좋은 차라고 생각해요. 지금 타는 차 이전에, 젠 쿱 GT380을 탄 적이 있었는데요, 시간적 여유가 조금 생기는 겨울이나 비 시즌에 태백 써킷에 자주 가곤 했었습니다. 언젠가 자동차 경주시합에 꼭 나가고 싶었거든요. 저는 카레이서에 도전해보고 싶다는 생각을 늘 했습 니다. 때문에 이세창 감독님에게도 자문을 구한 적이 있구요. 재작년 인가에는 포르테쿱전에 나가보려고 양 발을 무지하게 많이 썼 었습니다 ㅎㅎ. 하지만 그 역시 많은 시간과 노력을 요하 고, 아무래도 골프가 메인이다보니까 결국 팀에 들 어가지는 못했어요. 지금도 많은 아쉬움으로 남아있습니다.

팬들에게 한마디? 결혼 후 성적의 노예에서 해방된 느낌이 들어서, 그야말고 즐기며 행복하게 운동을 하고 있습니다. 그래서일까요. 골프가 더 재미있어졌고 더 잘하고 싶어졌어요. 몇개 대회 안남았지만 연습에 박차를 가해 아줌마 골퍼도 할 수 있다는걸 보여드리겠습니다. 많은 응원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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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겨울도 무사히! BMW의 월동준비 날씨가 점차 추워지자, 벌써 집에서는 김장 걱정을 시작했다. 하지만 우리 B.O. 들은 조금 다른 걱정을 할 것이다. 때로는 편리한 이동수단이자 때로는 즐거운 드라이빙을 선사하는 우리의 애마. BMW 월동준비를 위해 BOM이 티스테이션 수유점으로 출동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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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장 기본이자 중요한 엔진오일 관리

포함한 풀서비스가 제공 된다. 제일 먼저 플러싱 용액을 통해 엔진 내부 플러싱을 시작, 플러싱 용액의 화학적

자동차의 엔진이 심장이라면, 엔진오일은 우리의 혈액과 같다. 혈액순환이 제대

반응으로 엔진 내부에 쌓인 슬러지를 1차 제거한다. 1차 플러싱 후 광유를 충진

로 되지 않는 다면 우리의 몸을 움직일 수 없듯, 자동차 역시 무용지물. 엔진오

해 일정시간동안 시동을 켜 엔진 내부에 고루 오일이 퍼지면서 2차 로 엔진 세

일의 특성상 날씨가 추워지면 유동성이 낮아져 엔진오일 관리에 특히 신경 써

척 작업을 진행한다. 세척 작업에 이용된 광유는 석션기를 이용해 완벽한 제거

야 한다. 엔진 내부를 눈으로 볼 수 없기에 엔진이 구동되면서 필연적으로 생기

작업을 진행 한다. 선택한 엔진오일을 재 충진 하면 풀서비스가 마무리 된다.

는 슬러지를 제거하는 플러싱과 엔진오일 교체를 동시에 진행 했다. BOM에서 선택한 모토렉스 V-XL Concept 0W-30 엔진오일. 모터스포츠에서도 애용되는 모터렉스의 엔진오일로 높은 퀄리티와 환경 보호(EURO4)제품 개발 에 주력한 결과 내구성 향상과 연비증가 효과가 있다고 설명한다. 티스테이션

Mechanic Say (티스테이션 수유점 김진수 대표) “디젤엔진의 특성상 가솔린 엔진에 비해 엔진오일의 피로도가 높은 편, 또한 디젤 엔진 대부분이 터보차져를 얹고 있기에 엔진오일 관리에 보다 신경 써야 한다.”

수유점에서는 모토렉스 엔진오일 제품으로 교환시 기본 플러싱, 광유 플러싱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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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MW 디젤 오너라면 반드시 알아두어야 할 흡기 클리닝

디젤 엔진의 특성상 쉽게 흡기계통의 오염이 시작되고 그로 인한 출력 하락 등 이 발생할 수 있는 단점도 동시에 존재한다. 이런 슬러지로 인해 압력센서나 온

성형외과 광고 속 깜짝 놀랄 Before & After를 우리의 BMW에서 만나게 될 줄이

도센서 등과 같은 중요 부품이 고장날 수도 있다 하니, 추운 겨울 전 미리미리

야…

점검하기로 하였다.

디젤엔진은 높은 토크와 높은 연비로 그 효율성을 자랑하는 엔진이다. 하지만

BMW의 디젤엔진은 저 RPM부터 꾸준한 토크를 위해 가변 스웹 밸브 형식의 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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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OM l TEC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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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OM l TECH

기 매니폴더가 적용되어 있다. 이로서 타 메이커 대비 높은 출력과 효율성을 자

하는 BMW라면 이제는 필수품, 스노우타이어로 교환 하였다.

랑하지만 만은 슬러지 오염 발생이 단점. 이 때문에 출력 복원, 연비 향상, 진동

스노우 타이어는 촘촘하고 작은 패턴과 타이어 재질 배합을 통해 저온과 눈길

및 소음 감소효과를 얻을 수 있는 흡기 클리닝을 권장한다.

에서 일반 타이어 대비 보다 나은 그립력을 제공한다. 차를 소중히 하는 B.O.들이 가장 민감해 하는 타이어 탈부착 작업, 티스테이션 수유점은 휠에 스크래치 발생을 방지하는 최신식 기계로 작업한다.

Mechanic Say (티스테이션 수유점 김진수 대표)

스노우타이어 교체 작업이 완료 된 후 휠얼라이먼트계의 명품이라 불리는 3D

“흡기 클리닝은 약 5만Km 이후에 시공하는 것이 적합하다. 시공 시간은 약 3시간이 걸

호프만사의 얼라이먼트기기로 휠얼라이먼트까지 확인하였다. 휠얼라이먼트는

림으로 사전예약은 필수, 또 흡기클리닝 시공시 딜리버리 서비스도 제공한다.”

타이어 각각의 정렬상태를 점검해 차량의 직진 및 코너링 성능에 도움을 주고 타이어 편마모 등을 방지 할 수 있기에 타이어 교환시가 아니어도 일정 주행 거 리 주행 후나 하체에 충격을 받은 경우 점검받아야 한다.

이제는 필수품, 스노우 타이어 Mechanic Say (티스테이션 수유점 김진수 대표)

강남 한복판 겨울철 하염없이 눈 내리는 하늘을 보며 언덕길에서 멈춰 선 BMW

“스노우 타이어 교체 후 일반타이어는 보관 서비스를 이용하면 편리하다. 티스테이션 수유점의 경우 1년간 7만7천원에 보관 서비스를 제공한다.”

를 쳐다본 경험이 있는가? 만약 없다면 남의 이야기가 아니다. 후륜을 기반으로

촬영협조 : 티스테이션 수유점 | 02-902-1588 | http://cafe.naver.com/tumotor BOM 8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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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 그거 알아?’ 자동차 배터리 잘못된 상식 3가지 무조건 크면 좋아! 흠칫 하는 BOM독자가 있다면 너무 놀라지 말자, 자동차 배터리 에 용량에 대한 이야기이다. 많은 사람들이 자동차 배터리의 용 량이 무조건 크면 클수록 좋다고 생각하고, 또 그렇게 이야기 하 는 사람들을 많이 볼 수 있다. 하지만, 용량이 큰 배터리가 반드 시 좋은 것은 아니다. 본인의 차량의 기본적인 전기 사용량이나 충전시스템을 고려하지 않고 무조건 용량이 큰 자동차 배터리를 장착한다면 효율이 떨어진다. 더구나 용량이 큰 자동차 배터리는 그만큼 더 무거워질 수 밖에 없다. 연비 효율을 위해 스페어타이 어가 점차 응급처리 킷으로 대체하는 등 경량화가 대세인 요즘. 시대 흐름에 역행은 하지 말아야 하지 않겠는가?

배터리 상태창을 맹신하지는 말자! 평균적으로 자동차 배터리의 수명은 2~3년, 또는 주행거리 4~6 만Km이다. 보통 배터리의 상단에 있는 비중계(인디케이터)의 색 으로 대략적으로 자동차 배터리의 상태를 알 수 있다. 투명색은 방전상태, 검정색은 충전 부족, 초록색은 정상이란 뜻 이다. 하지만 비중계의 색상은 자동차 배터리의 ‘충전 상태’만 나타내 는 역할을 한다는 사실, 다시 말하면 배터리의 비중계의 색상으 로 배터리 전체의 판단은 불가능하다는 이야기이다. 충전시스템 이 정상 작동하여 긴 운행 후 배터리 비중계는 정상 충전인 초록 색을 보이지만 차를 세우고 불과 몇분만에 방전이 될 수도 있다 는 이야기이다. 참고로 평균 자동차 배터리 수명은 말 그대로 ‘평균’일 뿐, 드라이 버의 운전습관에 따라 더 길어질 수도, 더 짧아질 수도 있다. BOM 90


BOM l MAINTENANC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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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의 자동차들은 과거와 달리 수많은 전자제어 장치들로 이루어져 있다. 단순히 초기에 시동을 걸어주고 라디오 정도만 잘 나오면 되는 그런 문제 가 아니다. 차량에 전기가 없다면 두뇌인 ECU의 동작은 물론 각종 안전장 치, 편의장치 모두를 쓸 수 없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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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동만 잘 걸리면 끝! 배터리가 수명을 다 했음에도 불구하고 시동만 잘 걸리면 배터리 교체시기를 놓치기 쉽다. 하지만 배터리도 수명을 다해가면 드라 이버에게 신호를 보낸다. 보통 자동차 배터리가 오래 되면 두가 지의 증상이 나타난다. 첫번째로 배터리 내부 부품들이 노후화 되어 내부 저항이 커지게 되며, 전력의 손실량이 늘어나게 된다. 부족한 전력은 차량 내부 의 발전기(알터네이터)가 더 많이 가동을 하며 보충하게 된다. 발 전기는 엔진의 힘으로 구동하고 이를 전기로 바꾸어 배터리로 보 내게 됨으로 발전기가 더 많이 작동하게 되면 결과적으로는 연료 효율이 급격하게 나빠지게 된다. 두번째는 출력 전압이 순간적으로 급격히 낮아지는 일이 발생한 다. 쉽게 설명하면 에어컨이나 히터를 가동할 때, 일정 수온 이상 으로 올라가 냉각팬이 작동할 때 등 운전 중 순간적으로 큰 전기 부하가 걸리면 출력저하 현상과 함께 RPM이 불안해 지는 등의 현상이 나타난다. 이러한 문제는 배터리에서만 그치지 않고 피로가 누적되는 발전 기의 수명을 단축하는 원인이기도 해 발전기 교체로 까지 이어져 큰 수리비가 나오기도 한다. 최근의 자동차들은 과거와 달리 수많은 전자제어 장치들로 이 루어져 있다. 단순히 초기에 시동을 걸어주고 라디오 정도만 잘 나오면 되는 그런 문제가 아니다. 차량에 전기가 없다면 두뇌인 ECU의 동작은 물론 각종 안전장치, 편의장치 모두를 쓸 수 없게 된다. 그동안 잘 못 알고 있었던 상식으로 마음 편히 지내다 중요 한 회의가 있는 아침, 아름다운 소개팅 그녀와의 약속 전에 보험 사의 긴급출동을 기다리고 있는 우울한 모습이 되기 싫다면 꼭 기억해 두시길. 자료제공 : 아트라스BX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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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inter It Item, 스키 스루와 리어 히팅 시트 봄, 여름 그리고 가을이 지나고 있는 요즘, 너무나 예쁜 나의 애마이지만, 겨울철만 되면 늘 아쉬웠던 이 것! BOM에서 해결책을 제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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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키스루가 없다고? 없으면 만들지 뭐…

혀있다. 작업에 앞서 사례가 있는지 검색을 해 보니 B.O. 들의 스키 스루에 대한 갈망이

BMW 3, 5, 7시리즈 중 인디오더 차량을 제외하고는 스키스루가 적용되어 있지

컸는지 시공 후기 글들이 꽤 많이 보였다. 그 중에서 순정 같은 장착모습, 순정

않다. 많은 B.O. 들이 겨울만 되면 ‘세컨카를 구입해야 하나?’, ‘겨울 한철을 위해

과 같은 깔끔한 마무리 작업 등을 꼼꼼히 살피며 베리어스 커스텀 업체를 최종

스키 캐리어를 달아야 하나?’ 등과 같은 고민을 하게 만들었다. 세컨카를 구입

적으로 선정, 장착을 위해 방문하였다.

하자니 세금과 보험, 더군다나 어디에 주차를 해 두어야 할지, 스키 캐리어를 장

제일 먼저 스키 스루가 자리 잡을 뒷좌석을 분해 한다. 분해 후 암레스트와 트

착하자니 겨울에는 장착, 봄에는 탈착, 또 보관은 어디다 할까?

렁크를 연결할 통로를 내 주고, 잘려진 실내 마감재 등을 잘 정리하고 스키 스

겨울을 기다려온 B.O.들 주목! BOM이 해결책을 몸소 실천해 보았다. 보통의

루를 사용하지 않을 때 덮어 둘 플라스틱 덮개 까지 장착하니, 이게 순정인지

스키 스루가 있는 뒷좌석 암레스트를 내리면 위에 말한 BMW 시리즈는 꽉 막

출고 후 장착한 것인지 모를 정도의 일체감이 마음에 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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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 좌석만 따뜻하게 보내려고? 그럼 뒷좌석은?

‘스키 스루를 만들어내는 마당에 열선시트쯤이야…’ 다시 한번 베리어스 커스텀의 문을 열고 BMW를 당당히 입고 시켰다. BMW와 같

아침 첫 시동과 함께 가장 먼저 하는 일은 무엇일까? 아마 오른손이 열선시트

이 국산차에 비해 상대적으로 옵션 선택의 자유도가 낮은 수입차량의 경우 출고

스위치를 찾아가는 것이 아닐까? 시동과 함께 따뜻한 히터가 빵빵 하게 나오면

후 열선시트 작업이 많은 편이다. 다만 얼마나 순정과 같은 기능, 순정과 같은 마

야 좋겠지만, 별도의 가열식 히터를 달지 않는 이상은 불가능. 몸이 닿는 시트에

무리 등이 관건일 것. 오늘 BMW에 작업할 뒷좌석 열선시스템은 무려 9단계로

따뜻한 열선이 이렇게 고마울 줄이야. 하지만 아침에 뒷좌석에 탄 동승자의 얼

온도 조절이 가능하고 자동 오토 리셋 기능을 제공해 한번 켜놓은 뒷좌석 열선

굴을 룸미러로 확인해 보자. 세상 가장 추운 사람의 표정을 보게 될 것이다.

이 계속 가동 되어 가죽 시트 등에 손상과 전력 소모를 줄일 수 있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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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연한 이야기이지만 뒷좌석 열선 시트 작업을 위해서는 뒷좌석 시트의 커버를

프게 재장착을 진행할 경우 시간이 흐를수록 시트 커버가 밀려 벗겨지거나 주름

벗겨 낸 후 작업이 진행된다. 멀쩡한 시트를 벗겨 낸다는 것이 불안할 수 있지만,

이 심하게 잡히는 경우도 있다고 하니 장착 기법을 꼭 확인해 보아야 한다.

작업을 매의 눈으로 지켜본 후 기우였음을 알게 되었다. 열선을 장착 후 시트 커

뒷자리 열선 컨트롤 스위치는 뒷좌석 송풍구에 좌/우 독립식으로 자리잡게 된

버를 다시 입히는 과정에서 차량 최초 출고시와 동일한 기법인 호그링 기법으로

다. 스위치의 그래픽의 질과 LED로 표시되는 작동 램프가 고급스럽다. 더군다

재장착을 진행한다. 그만큼 장착 후에도 순정의 퀄리티를 확보할 수 있다는 이야

나 오토 리셋 기능이 제공되니 뒷좌석의 탑승자가 내린 후 열선을 끄고 내렸는

기. 일부 업체의 사례이긴 하지만 장착 후 눈에 보이지 않는 곳이라고 하여 어설

지 확인할 필요도 없고, 구차하게 ‘열선은 껐니?’ 하고 물을 필요도 없다.

촬영협조 : 베리어스 커스텀 BOM 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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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MW와 AV기기, AV기기 장착 후 서비스센터와 마찰 줄이기 고객들의 상담전화 중 약 40%정도가 블랙박스 및 보조배터리, 터치형 네비게이션을 장착한 이후 서비스센터(이하 센터)에 방문하 면 무상 A/S 혜택이 상실되느냐를 묻는다. 대답은 “아니요.”이다. 무상A/S혜택이 상실되는 것이 아니라 수리를 거절당하는 것이 다. 그렇다면 왜 현실에서는 거절당하는 것일까? 그 이유와 각종 사례들을 알아보자.

Q

센터에서 수리를 거절하는 이유는 무엇인가요?

전기기기에 관한 경고등 점등시 센터에서는 전자스캐너를 활용하여 차량의 의상유무를 확인하는 과정을 거치는데 외부기기 장착시 이 과정에서 오류를 일으키기 때문에 더 이상 작업 진행이 불가능하여 수리를 못해주겠다고 이야기 한다. 물론 융통성이 있는 센터라면 이 기기를 탈거하면 확인 및 수리를 해드리겠다고 안내하고 필요에 따라서는 센터에서 탈거해주거나 탈거하고 오 라고 안내하지만 대부분 센터의 경우 업무량이 포화 상태라 퉁명스럽게 안된다고 말하는 것이지 무상 A/S혜택이 상실된다는 식의 응대는 거의 하지 않으나 간혹 아직도 이렇게 응대하는 어드바이져가 있는 것도 사실이니 그 말에 너무 쫄지(?)말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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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블랙박스만 달아도 센터에서는 수리를 거절하나요?

블랙박스의 경우 너무 많은 차량이 달려 있는 관계로 블랙박스 하나 달린 차량을 수리 거절 하지는 않는다. 하지만 메인 배터리의 무상 AS라면 상 황은 달라진다. 보조 배터리를 장착하지 않고 비시동 녹화를 하려면 메인 배터리 라인에 연결해야 한다. 이런 경우라면 배터리관련 무상 A/S를 거부 하는 경우는 자주 발생한다. 그 이유는 비시동 녹화를 하지 않은 차량이라면 메인 배터리는 시동을 걸거나 끄는 배터리 본래의 기능만 수행하기 때 문에 BMW에서 말하는 정상적인 소모이나 블랙박스의 비시동시 녹화를 위해 배선작업이 되어 있는 경우 배터리가 BMW에서 말하는 정상적인 소모 가 아닌 과다 소모가 이루어진다고 판단하기 때문이다.

Q

터치형 네비게이션을 장착하고 싶은데 딜러가 장착하지 말라고 해요. A/S 못 받는다고 하는데 어떻게 하죠? 순정 네비게이션 불편해서 못쓰겠어요.

네비게이션 상담시 무조건 나온다고 해도 과장이 아닌 문의사항이다. 1번항목에서 말한 전자스캐너 문제이다. 조그 다이얼 형식의 네비게이션이 너무 불편하다거나 고속카메라 및 실시간 교통정보 반영 등의 문제로 네비게이션을 설치하였다면 각종 전기장치 관련 경고등이 점등되었을 때 반드시 장착한 전문점에 방문하여 부분 탈거를 하고 센터를 방문하자. 그럼 아무 문제가 생기지 않는다. 센터수리 후 다시 전문점에 가서 장착하 면 된다. 나의 편리함을 위해 평소에 도움을 주는 네비게이션에 대한 배려라고 생각하자. 오일교체나 타이어 펑크 등 전자기기에 관한 수리가 아 니라면 장착된 상태로 센터를 방문하여도 아무런 문제가 되지 않는다.

터치형 네비게이션을 장착하면 전자기기 수리시 전문점을 2회나 방문해야 하니 너무 많은 시간을 소모하고 너무 번거롭다고 생각하는 가? 그렇다면 이 문제가 간단히 해결할 수 있는 제품을 장착하면 된다. BMW에 장착되는 네비게이션은 보통 HNS의 GI-5000시리즈, 파

TIP

인드라이브의 BH시리즈, 아이나비의 큐브시리즈, 아이머큐리의 더클래스시리즈, 큐디스의 큐나비프로시리즈로 총 5개사 제품이다. 이 제품 중 유일하게 센터 입고모드를 원터치로 해결해놓은 제품은 큐디스의 큐나비프로이다. 센터에 들어갈 때 전자스캐너의 오작동을 막기 위한 오리지널모드는 화면클릭으로 해결되며 수리가 완료된 이후 다시 큐나비프로모드로 전환하면 되니 전문점을 2회나 방문할 필 요가 없어진다. 나머지4개사의 제품은 전문점을 방문 해야 하는 상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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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OM l COLUMN

Q

전자스캐너 오작동을 일으키는 제품은 어떤 것들이 있나요?

후방카메라, 터치형 네비게이션, 스마트폰 연동기가 대표적이다.

센터와의 마찰을 줄이기 위한 “센터입고모드킷”이 시중에 판매 중이다. 대부분의 전문점도 고객에게 안내하는 가격이 비싸지니 홍보하지

TIP

도 않는다. 하지만 경제적으로 유리한 가격에 장착하는 것도 좋을 수 있으나 가격이 비싸더라도 정확한 부품을 쓰고 제대로 작업하는 것 이 더 큰 시간적 손실을 막고 오너의 정신건강에 훨씬 이롭다고 필자는 권하고 있다.

▶▶▶ 실제 A/S거부 사례 및 피해사례

사례1 : F10 520d 후방카메라 장착 차량 - 아이드라이브의 간헐적인(3일에 1회 발생) 작동 불능 및 작동 불능 시 차량 모 니터가 켜지지 않는 상황 전문점 방문 없이 센터 방문, 전자스캐너 오류발생 및 수 차례 재 테스트, 센터직원의 후방카메라 관련제품 탈거, 후방카메라에 의해 아이드라이브가 망가졌고 이에 유상수리를 해야 하며 800~1000만원 상당의 수리비를 고객에게 청구함. 놀란 고객은 전문점에 가 서 이 내용을 이야기했고 탈거한 이후 방문하니 동일한 수리비를 재차 요구함. 타 센터를 방문하여 확인결과 BMW 정비망의 정보공 유로 동일한 이야기를 함. 전문점에서 기술변호사를 선임하여 전문점 제품의 문제는 없다는 법적 대응을 하였으나 센터측 의견으로 법정결과가 나옴. 차주는 양쪽의 도움을 받지 못하고 자비로 수리비를 결재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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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례2 : F30 320d 후방카메라 장착 차량 - 아이드라이브의 간헐적인(3일에 1회 발생) 작동 불능 및 작동 불능시 차량 모 니터가 켜지지 않는 상황 센터방문 전 장착한 전문점에 방문하여 부분 탈거 후 방문, 센터에서 정상적인 스캔작업으로 아이드라이브내의 전자기판 문제를 확 인, 무상A/S로 처리완료

정보가 곧 돈이고 힘인 시대이다. 위의 2대의 경우가 증상은 동일하였으나 최종적으로 오너가 해야 하는 처리결과만 놓고 보면 너무 다른 결과이 다. A/S센터의 외부기기에 장착차량에 대한 방침 및 처리방법도 문제가 있다고 판단할 수 있으나 센터의 정비 관행을 오너가 미리 알고 대처했다 면 이런 불상사를 막을 수 있었다. 간단할 것 같지만 복잡할 수 있는 센터와의 마찰 줄이기 이젠 알고 대처하자. BMW와 관련된 네비게이션, 리어모니터, 후방카메라, 블랙박스, 보조 배터리 등 전기를 사용하는 각종 제품에 대해 궁금한 점이 있다면 CNP블로 그 Q&A란에 올려주세요.

문의 : CNP 온라인사업본부장 마성일 | jalja033@naver.com | 본 기사에 사용된 사진은 해당 기사와 직접적인 관련이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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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MW, 신형 머신 M6 GT3 렌더링 공개

▲ 현재 GT3 클래스에서 활약중인 BMW Z4 GT3

BMW가 현재 FIA GT시리즈에서 활약중인 BMW Z4 GT3를 대체할 M6 GT3 랜더링 이미지를 공개했다. M6 Coupe를 베이스카로 개발된 M6 GT3는 4.4L V8엔진에 M 트윈터 보를 얹고 ECU 컨트롤, 변속기, ABS등이 서킷 주행에 최적화 된 형태로 개발된다. M6 GT3는 2015년 1분기 내 첫번째 테스트를 거쳐, 2015년말 M6 GT3 주문을 시작할 계획 이다. 또한 최근 모터스포츠에도 불어오고 있는 ‘저비용’ 키워드에 맞춰 BMW 모터스포츠 역시 ‘M6 GT3는 안전성, 신뢰성 및 저렴한 운영 비용을 통해 최고 수준의 모터스 포츠를 즐길 수 있도록 초점을 맞추고 있다,’ 라고 밝혔다. BMW M6 GT3는 2016년 시즌에 본격 데뷔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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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 최고의 부자 가문, BMW 상속자 가족

지난 10월 8일 독일 경제 주간지 ‘매니저’는 2014년 독일 500대 부호 명단을 발표하였다. 이 중 BMW 상 속인 요한나 크반트 가족 3명이 총 재산 310억 유로 (약 42조 1천억원)의 재산을 보유해 전체 랭킹 1위에 올랐다. 이 수치는 BMW의 성장을 이끈 故 헤르베르 트 크반트의 상속자인 부인 요한나 크반트와 두 자 녀, 슈테반 크반트, 주잔네 클라텐의 재산을 합산한 금액이다. 기존 유통 재벌 알디 가문은 남부, 북부 알디가 나누 어지면서 남부의 카를 알브레히트 후손들이 183억 유로로 2위를 차지했다. 그 뒤로는 쉐플러 그룹 오 너 마리아 엘리자베스 쉐플러와 그녀의 아들 게오르 규가 176억 유로로 3위, 북부 알디의 테오알브레히트 후손이 165억 유로로 4위를 차지했다. 매니저 잡지사는 유럽의 주가 상승, 부동산 호황 등 의 영향으로 100대 부호 재산이 1년 전보다 18.8% 증 가하였고, 500대 부호의 전체 재산은 16% 오른 6천 120억 유로로 파악됐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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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라리 수석 엔지니어 로베르토 페델리, BMW 에 합류

페라리의 수석 엔지니어 로베르토 페델리가 BMW에 합류했다는 소식이다. 페라리의 회장 루카 디 몬테제몰로가 사임을 발표한 직후에 이어진 소식 이다. 페라리의 베테랑 기술자인 로베르토 페델리는 1988년부터 페라리를 위해 일해온 기술자이며, 2007년부터 수석 기술자의 직책을 맡았다. 그는 11월 BMW에 합류할 것으로 보인다. BMW 측은 페델리가 구체적으로 어떤 업무 를 맡게 될 것인지에 대해서는 언급하지 않았다. 이미 페델리는 페라리를 9월에 떠난 것으로 보이며, 이것은 몬테제몰로 회장이 사임을 발표한 바로 3일 직후인 것으로 보아, 회장의 사임이 그의 BMW로의 이직에 영향을 끼 친 것으로 추측된다. 페라리의 모회사 피아트 크라이슬로 오토모빌의 CEO 는 그의 사직을 전략적인 이유로 늦추려 했다고 전해졌다. 페델리는 차체 경량 분야에 있어서 전문적인 기술력을 자랑하며, 페라리 의 컴퍼지트 카와 알루미늄 차체 연구에 있어서 총괄 감독을 맡아왔다. 또한 하이브리드 파워트레인과 슈퍼카 일반에 대한 감독직을 맡아왔다. LaFerrari, F12 Berlinetta, 458 Italia 같은 페라리의 강력한 퍼포먼스 카들을 개발해 왔다. 이런 그의 이력에 BMW에게는 엄청나게 매력적이었을 것은 쉽게 알 수 있다. 일각에서는 BMW가 페델리의 기술력을 BMW M 개발 부서나 롤스 로이스 파트 쪽으로 연계시킬 것이라는 추측이다. 최근 롤스로이스 파트쪽의 인사문제가 복잡해 졌기 때 문에 BMW가 어떤 방식으로 페델리를 사용할지는 알 수 없으나, 아우디 R8이나 벤츠 AMG-GT에 대응하는 BMW의 움직임에 페델리가 어떤 식으로든 관계할 것으로 여겨 진다. 페델리의 빈 자리는 올해 포르셰에서 페라리로 합류한 Michael Leiters에 의해 대체 될 것으로 여겨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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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INI의 가능성은 어디까지인가? MINI 5

BMW MINI 최초로 5도어 해치백을 선보였다. 사실 MINI 차체에 문이 5개 달린 차량은 이미 존재했다. 그러나 컨트리맨은 SUV로, 클럽맨은 트렁크 도어가 양쪽으로 2개 달 려있는 형태였을 뿐, MIMI 5도어는 일반 MINI 3도어 모델을 베이스로 한 모델이다. 앞모습과 뒷모습만을 보면 일반 MINI모델과 다를 것이 없다. 그러나 옆모습을 보면 기존 모델보다 길어진 차체와 휠베이스, 루프 라인과 C필러의 형상이 조금 달라졌다. 기존 3도어 모델보다 길이는 161mm, 높이는 11mm 더 커졌다. MINI 5도어 모델은 그 모습만 본다면 MINI가 비대칭 도어를 단 클럽맨, MINI도 SUV가 될 수 있다는 모습을 보여준 컨트리맨에 비하면 다소 심심해 보일 수 있다. 하지만 MINI 3도어 모델이 펀카로서는 재미있지만, 가족과 함께 타기에는 어딘가 아쉬웠던 MINI족들을 겨냥한 것은 아닐까 조심스럽게 추측해 보게 만든다. 이제, 와이프 눈치 보지 않고 MINI를 소유할 수 있다 는 의미가 아닐까? MINI 5도어는 쿠퍼 5도어 직렬 3기통 1.5L 136마력, 쿠퍼S 5도어 직렬 4기통 2.0L 터보 192마력 가솔린 엔진과, 쿠퍼 D 5도어 직렬 3기통 1.5L 116마력, 쿠 퍼SD 5도어 직렬 4기통 2.0L 170마력 디젤 엔진 등 총 4개의 라인업으로 만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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