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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URVEY DRIVING CAR MAINTENANCE STUFF TUNNING TRAVEL MOTOR SPORT PEOPLE ACCESSORY FOOD CARCARE 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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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AR BMW 7series 2016 코드네임 G11
STUFF 당신의 아웃도어를 빛내줄 BMW 라이프스타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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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UN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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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격하다고? 그것이 우리의 스타일이다 Born to Motorsports, HAMAN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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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ATCH
STYLE 換骨奪胎 자동차만 꾸밀 것인가? 남자들이여 이제 변신할 때이다
PEOPLE 헤어디자이너 차홍
PATEK PHILIPPE 175th Annivers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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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RAVEL
REPAIR 휠 하나로 새 차 만들기, BMW 휠 복원·도색을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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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에 떠나는 여름 왕국으로의 여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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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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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ecember 2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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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000원
http://www.tecknomonst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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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UN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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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격하다고? 그것이 우리의 스타일이다. Born to Motorsports, HAMANN
LIFE STY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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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INI타고 CAMPING 하는 여자, GO OUT CAMP
WATC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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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ATEK PHILIPPE 175th Anniversary
WATC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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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orologium Boutique @Avenuel World Tower
TRAVE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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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에 떠나는 여름 왕국으로의 여행
BIK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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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MW 최초의 스쿠터, BMW C600 Sport와 C650 GT
STY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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換骨奪胎 자동차만 꾸밀 것인가? 남자들이여 이제 변신할 때이다.
PEOP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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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어디자이너 차홍
ITE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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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연가스로 자동차 엔진오일 만든다. 쉘 힐릭스 울트라
HEAL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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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이크로 치유해드려요. 에딸프 Etalp
PLAC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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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래마을의 작은 일본, 이자카야 “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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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U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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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음판 위에서 펼쳐지는 열정과 함께하는 BAUER
CA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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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MW 7series 2016 코드네임 G11
STUF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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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신의 아웃도어를 빛내줄 BMW 라이프스타일
CA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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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econd generation BMW X6 2015
BOM STUF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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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MW에게 주는 작은 크리스마스 선물
STUF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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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MW X 시리즈, 차와 그녀를 위한 It Item
REPAIR
84
휠 하나로 새 차 만들기, BMW 휠 복원·도색을 하다
LIF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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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콤해지는 오후, Afternoon Tea Set
STUF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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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왕의 품격 닮은 프리미엄 안마의자 ‘바디프랜드 레지나’
TUN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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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MW와 수입차를 위한 파인드라이브 BF500G
SURVE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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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MW 동호인에게 묻다. “스노우 타이어, 사용하고 계신가요?”
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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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MW i8, 2015년 한국 온다 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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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OM BMW OWNER'S MAGAZINE
월간 비오엠 전국 유명 백화점 라운지, 호텔 라운지, 스포츠센터, 골프장, 고급 레스토랑, 수입차 전문 정비, 튜닝샵 등 고소득 및 사회 리더급 인구 유동이 많은 엄선된 스팟 3500여개소에 배부되고 있습니다. 아울러 BMW 자동차를 실제로 보유/운행하는 정기구독층에게 매월 발송되고 있습니다. Editorial 편집장 김광천 ㅣEditor in Chief KIM, KWANG CHEON 에디터 ㅣ 이기범, 방영재, 박영봉, 조대현, 홍성곤, 김유진, 김해나, 김영미, 허윤정, 안정수, 곽용희 Advisor 고문 김태우 | KIM, TAE WOO Art Division 수석 디자이너 최용성 | Creative Director CHOI, YONG SUNG 디자이너 이향미 | Art Director LEE, HYANG MEE Business Division 발행인 이동진 ㅣ PUBLISHER LEE, DONG JIN Print Division ㈜조광프린팅
BOM is published by MOTORMEDIA 발행년월 ㅣ 2014년 11월 29일 발행 제호 ㅣ 비오엠 정기간행물 등록번호 ㅣ강동 라00061 발행처 ㅣ ㈜모터미디어 MOTORMEDIA 서울특별시 강동구 천호동 312-26
312-26, Cheonho-dong, Kangdong-gu, Seoul, Korea Tel. 070-8220-4158 / Fax. 02-488-4156 광고문의 070 . 8220 . 4158 / 광고대행사 내일미디어랩 TM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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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OM l TUNING
과격하다고? 그것이 우리의 스타일이다. Born to Motorsports, HAMANN 1986년 설립 된 하만, 다른 BMW 튜너에 비해 길지 않은 역사이지만 하만만의 조금은 과격한 스타일을 통해 한번 보면 쉽게 잊혀지지 않는 임팩트를 주기 충분하다.
창업자 리하르트 하만은 20년 경력의 베테랑 레이서였다. HAMANN의 시작은 모터스포츠에서 시작된다. HAMANN의 창립자 리하르트 하만(Richard Hamann)은 BMW M1을 베이스로 독일 투어링카 레이스 우승, DTM, 포뮬러3 경 기등 다양한 경기에서 좋은 성적을 거둔 20년 경력의 레이서였다. 이런 레이서 하만이 튜너 하만으로 변신한 것은 1986년. 레이서로서 모터스포츠에서 쌓은 경험, 기술력 으로 하만 모터슈포르트(HAMANN Motorsport)를 설립하고 본격적으로 튜닝사업을 시작한다. 당시 BMW M3(E30모델)의 직렬 4기통 2.3L, 192마력의 엔진을 터보차저를 더 해 최고출력 348마력, 제로백 5.1초, 최고시속 273Km의 당시 수퍼카와 비슷한 수준의 차량으로 완성시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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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OM l TUNING HAMANN MISSION for BMW M5 F10 ▼
모터스포츠의 경험과 기술이 고스란히 HAMANN으로 이어지다. 이후 하만은 BMW의 다양한 모델에 대한 튜닝 프로그램들을 선보인다. 간단한 ECU튜닝부터 서스펜션, 에어로파츠, 흡/배기 시스템은 물론이고 트랙션 컨트롤등의 전 자장비까지 선보인다. 하만이 레이서로 활동하면서 모터스포츠의 경험과 기술력이 고스란히 HAMANN의 튜닝킷으로 이어진다. 특히 하만은 튜닝 휠 분야에서 두각을 나타낸다. 하만은 자동차의 가장 기초적이자 동력을 전달하는 바퀴가 뛰어난 성능을 내야 한다는 원칙을 지키고 있었던 것이다. HAMANN은 다양한 휠을 선보였다. 1피 스 주조 휠부터 3피스 단조 휠까지, 스포크 타입부터 매쉬타입까지 다양한 라인업을 판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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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OM l TUNING
HAMANN Tycoon Evo M 2011 ▼
과격하지만 그것이 HAMANN이다. HAMANN의 또 다른 특징은 과격한 디자인의 에어로파츠이다. 독일의 다른 튜너와 비교하여도 HAMANN의 에어로파츠 디자인은 과격하다. HAMANN의 에어로파츠를 장착한 BMW를 보면 보다 역동적이고 선이 크고 굵다. 2001년 HAMANN이 발표한 BMW M3 라구나 세카II를 보면 HAMANN의 에어로파츠 성격을 잘 보여 준다. 큼지막한 프론트 스포일러와 사이드, 리어 스커트로 구성하고 커다란 스포일러도 달았다. 헤드램프에 부착된 아이라이너로 전체적으로 크고 날카롭게 보이게 했다. 에어로파츠 뿐 아니라 걸윙 타입의 도어를 장착하면서 전체적인 차량의 분위기를 완전히 바꾸어 놓는다. 이 차량에는 BMW 750i 5.0L V12 엔진을 6.1L로 배기량을 늘리고 크랭크 샤프트 강화, 오버 사이즈 피스톤, 배기 매니폴드 등 여 러 부품을 다시 제작해 장착했다. 이로서 최고 출력 480마력, 최대토크는 무려 63.22Kg.m, 제로백 4.2초에 최고시속은 312km를 낼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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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OM l TUNING ▼ HAMANN TYCOON M II X6 M E71
다양한 튜닝욕구를 해소시켜주는 HAMANN 현재는 오페라 디자인이라는 자회사를 만드는 등 다양한 자동차 메이커의 튜닝제품을 개발하고 적용시키지만 BMW 튜닝을 시작으로 한 HAMANN인 만큼 BMW의 튜 너로 그 인지도가 높다. 또 라이프스타일 액세서리 판매와 같이 브랜드를 확장도 활발한 튜너이다. 하만은 그 전문성은 물론이고 다양한 튜닝킷을 통한 다양성까지 갖 춘 보기 드문 튜너이다. 소비자가 원하는 그 무엇이라도 대응하기 위해 다양한 상품의 개발을 진행하고 있는 것. 그것이 HAMANN이 인정 받는 이유 중 하나일지도 모 르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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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OM l LIFE STYLE
MINI타고 CAMPING 하는 여자, GO OUT CAMP 미니는 이름답게 너무 작아서 캠핑을 다니기엔 힘들다고? 모르시는 말씀! 미니만큼 캠핑에 어울리는 차도 없는 듯 하다. 특히나 극! 감 성캠핑을 추구하는 나로써는 더더욱! 아기자기하게 꾸민 차 옆에 미니 외에 다른 차가 서 있는 건 상상하기도 싫다. 미니는 사이트 옆 에 세워두기만 해도 너무나 HOT한 캠핑 액세서리 이기도 하니까.
MINI 선배는 나, 연인도 반한 MINI 작년 봄에서 여름으로 넘어갈 즈음이었다. 연인과 함께 할 취미생활로 처음 캠핑을 접하고, 미니와 함께 제주도로 캠핑여행을 떠났었다. 그 이후, 미니와 캠핑의 매력 에 급속도로 빠져들었다. 사진의 미니는 미니 선배인 나의 권유로 구매하게 된 내 연인의 미니 ‘클럽맨’. 일의 특성과 캠핑을 고려하여 쿠퍼 모델보다 짐이 좀더 여유 롭게 실리는 클럽맨을 선택했다고 한다. 수어사이드 도어(suicide door)와 냉장고 문처럼 양쪽으로 열리는 트렁크의 매력은 덤! BOM 18
BOM l LIFE STYLE
떠나자! MINI와 함께 미니와 함께하는 캠핑의 매력에 빠져서 매주 주말마다 산으로 바다로 계곡으로 떠나다가, 감성 캠핑의 종 착역인 ‘GO OUT CAMP’ 2014가 열린다는 소식을 들었다. 미니 동호회에서 인연을 맺은 커플과 고아웃 캠 프에 함께 하기로 했다. (이들은 고아웃 캠프의 첫날인 10일 금요일 퇴근 후 달려와서 저녁 11시에서 늦게 합 류했다.) 늘어난 캠핑짐을 위해 장착한 루프렉. 그 위에 하나 둘씩 캠핑용품들을 얹고 9시에 서울에서 출발 했다. 11시 30분경에 몽산포 오토캠핑장에 도착했다. 몽산포 오토캠핑장은 넓고, 바다와 접하고 있어서 캠 퍼들이 사랑하는 캠핑장인데, 우리는 첫 방문이었다. 500동 가량 수용할 수 있는 엄청난 크기. 많은 캠퍼들 을 만나고 소통할 생각에 설렘을 가득 앉고 하였다. 먼저 고아웃 티켓부스에서 티켓팅을 하고, 콜맨의 에코 백안에 들어있는 웰커밍 패키지를 받았다. 미니와 텐트, 타프에 각각 붙여야 하는 Area 표시도 받았다. 차량 에 걸고 캠핑존으로 입장. 사냥감을 찾는 한 마리 하이에나처럼 좋은 자리를 찾아 다녔다. 바다가 바로 보이 는 7구역으로 가고 싶었지만, 이미 북적북적한 상태라 포기. 미니X고아웃 캠프가 진행되고 있는 미니코리아 부스 쪽 4구역으로 가게 되었다. 맞은 편에는 사랑스러운 미니들과 감성 넘치는 텐트가 있는 미니 사이트가 있었다. 신청 기회를 놓쳐서 참가하지 못했으나 미니들과 함께 모여서 캠핑을 하는 것에 대한 꿈과 소망은 다음 기회에 꼭 이루는 걸로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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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OM l LIFE STYLE
준비는 끝났다, Enjoy MINI & Camping 우리만의 아지트 구축은 완료됐다. 미니는 누구라도 반할 캠핑 사이트를 꾸밀 최고의 액세서리! 실제로 고아웃캠프에서 우리 사이트를 지나다니시던 분들이 나의 미니에 관심을 많이 가져주셨다. 어떤 나이 지긋하신 할아버지께서 미니를 사고 싶으시다며 얼마인지, 어디서 루프렉을 달았는지, 장단점은 어떤지 여쭙기도 하셨고, 귀여운 아이들의 시선을 듬뿍 받기도 했다. 미니의 NOT NORMAL함은 남녀노소 불문하고 누구나 사랑할 만 하지! 사이트 정리를 마친 뒤에, 핫하고 구경거리가 많기로 유명한 고아웃캠프의 부스들을 구경하러 출발! 우선 딱 눈에 띄는 곳 은 바로, ‘미니 코리아’의 부스! 역시 미니의 부스는 NOT NORMAL하다. 페이스 리프트 된 컨트리맨을 만나볼 수 있었고, (개인적으로 전시되어있던 정글그린 컬러, 너무 마음에 들었다.) 한 쪽에서는 로데오 게임을 통해 선물을 주는 이벤트 중이 었다. 둘째 날 참여했던 우리 일행들은 뽑기에 실패했으나 기본으로 주는 MINI 플립플랍도 아주 유용하게 썼다. 그 외에도 콜맨, 도플갱어, 스탠리, 불스원 등등 많은 업체에서 이벤트를 진행했다. 그렇게 놀다 보니 어느새 몽산포 하늘도 어둑어둑 해졌다. 캠핑의 꽃은 역시 밤이다. 사이트마다 전등이 켜지고, 낮과는 다른 느낌으로 변신한다. 그 중에서도 꽃 중의 꽃은 ‘불멍’, 바로 불보고 멍 때리기. 화로대에서 연기와 함께 불꽃이 피어난다. 지글지글 음식이 익어가고, 술이 술술 들어가기 시작한다. 몸과 마음이 배부른 시간이다. 늦은 시간에 도착한 일행을 맞이하고, 첫날은 그렇게 조용히 마무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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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INI는 새로운 인연을 만들어 낸다. 둘째 날 아침, 커플 요가를 한다는 방송에 세수도 못한 채 스트레칭을 시작. 운동을 하면 역시 배고프기 때문에 브런치를 준비했다. 브런치 후에는 느긋하게 낮잠도 자고, 다시 부스도 구경가고, 옆집 이웃과 수다도 떨었다. 옆 사이트에는 순천 에서 두 아이와 엄마가 미니를 타고 왔는데, 생면부지의 남남이 미니와 캠핑이라는 두 공통점으로 (심지어 나의 미니와 같 은 루프렉과 나의 일행과 같은 브리티시 레이싱 그린 컬러가 동일했다.) 서로 음식도 나눠주고 미니얘기, 캠핑 얘기를 나 누며 인연이 만들어졌다. 이것이 캠핑의 또 다른 매력이라고 또 한번 느꼈다. 고아웃캠프의 마지막 해가 지고, 마지막 밤을 환하게 비춰줄 고아웃캠프의 상징인 열기구가 떴다. 한참을 돌아다니느라 배가 고파 저녁 먹방을 찍다가 (공연장에서는 이미 델리스파이스, 산이 등 가수들의 음악이 들렸지 만, 그보다 배고픈 게 먼저였다.), 저 멀리 공연 스테이지에서 익숙한 목소리가 들린다. 바로 공연의 신 김장훈이 온 것이다. 일행 중에 김장훈씨의 열렬한 팬이 있는 관계로 (김장훈씨께는 아쉽게도 남성팬이다.) 한걸음에 뛰어간다. 현장은 역시 후 끈후끈. 한참을 김장훈씨의 수다와 재치와 음악과 함께 정신줄을 놓았다. 공연을 마치고 김장훈씨가 차에 타려는 순간, 남 성팬이 이라고 자처한 일행이 김장훈 씨에게 인증샷을 부탁했다. 그리고 김장훈 씨가 했다는 말을 전해주었는데, 참 인상 에 남았다. 그의 전언. “낭만을 즐겨라” 낭만이 넘쳤던 고아웃 캠프 2014, 미니와 함께 해서 감성도 더했던 몽산포 오토캠핑장. 그 곳에서의 추억을 간직하고, 내년 5월의 고아웃캠프를 기약하며 서울로 떠날 채비를 했다. 고아웃캠프의 포토존 앞에서 단체샷을 찍고 MINI와 함께한 또 하 나의 추억이 마무리 되었다. 자, 다음 번 미니와 함께하는 낭만 캠핑은 어디로 갈까? 생각만으로도 두근두근 가슴이 벅차 오른다. 글·사진 : 이재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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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ATEK PHILIPPE 175th Anniversary
Grandmaster Chime Ref. 5175 그랜드마스터 차임은 파텍필립에서 발표한 첫 더블 페이스의 모델이고, 이 더블 페이스에는 극도로 정교한 다채로 운 기능이 탑재됐다. 기술력은 물론이거니와 미적 우아함을 조화롭게 적용한 예술작품과도 같다. 15분과 매 시에 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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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으로 소리가 울리는 그랑 소네리(Grande Sonerie), 크라운의 푸시 버튼을 누르면 시간을 알려주는 쁘띠 소네리 (Petite Sonnerie) 등 20 여개의 컴플리케이션 기능이 가능하다. 이 스페셜 모델을 개발하기 위해 개발만 10만 시간, 생 산과 조립에 6만 시간을 투자하였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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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술을 과시하기 보다는 시계를 예술로 승화시켜 명실공히 최고의 시계로 인정받고 있는 파텍필립 (PATEK PHILIPPE). 하이엔드 시계의 최정상 브랜드라 평가받는 파텍필립이 창립 175주년을 맞아 스페셜 에디션 모델들을 공개 했다.
Chiming Jump Hour Ref. 5275 차밍 점프 아워는 매 시마다 디스크 회전 방식으로 점핑 아워로 시가 바뀜과 동시에 소리로 시를 알려주는 스트라 이킹 아워 메커니즘이 탑재된 진귀한 모델이다. 자세히 들여다 보면 초심의 눈금이 그 다음 초로 점핑 하는 것을 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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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 있다. 초심이 60에 이르면 분침은 다음 단계로 점핑한다. 따라서 한 시간에 한 번씩, 12시 방향에 있는 디지털 디 스플레이에 초심과 분침이 움직이는 동시에 새로운 시간으로 이동한다. 또한 백케이스에는 175주년 기념 에디션을 의미하는 ‘PATEK PHILIPPE GENEVE 175e Anniversaire 1839–2014’ 를 필기체로 새겨 넣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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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OM l WATCH
Horologium Boutique @Avenuel World Tower 해외 유명 시계 브랜드의 공식 수입 유통 업체인 우림FMG에서 애비뉴엘 백
오롤로지움은 ‘시계자리(천구 남쪽의 작은 별자리)’를 뜻한다. 이름에서도 알
화점 월드타워점 2층에 ‘오롤로지움(Horologium)’ 부티크를 새롭게 오픈했다.
수 있듯 전통과 품격을 대표하는 고급 시계 브랜드를 고객에서 좀 더 편안한
브랜드 고유의 컨셉과 기술력을 지닌 ‘벨앤로스(Bell & Ross)’에서부터 진보
느낌으로 다가가고자 노력했다. 톱니바퀴를 큼지막하게 배치해 독특하되 과하
적인 기술력과 뛰어난 가독성을 자랑하는 ‘볼(Ball)’, 스위스의 시계 제조 기술
지 않은 분위기를 연출하면서 천장이 높은 특징을 살려 탁 트인 개방감을 선
력과 이탈리아의 다이내믹한 디자인이 결합된 ‘메카니케 벨로치(Meccaniche
사하는 것이 매력이다. 단지 시계만을 선보이는 곳이 아니라 고객들에게 쉼터
Veloci)’ 3개 시계 브랜드와 함께 고급 가죽을 필두로 다양한 스트랩을 선보이
를 제공하고 곳이기도 하다.
고 있는 60여년의 전통의 프랑스 브랜드 ‘장루소(Jean Rousseau)’, 1930년 이
편집숍의 가장 큰 특징을 꼽으라면 개개인의 취향을 단번에 해결할 수 있다는
탈리아에서 설립되고 유럽에서 가장 오래된 스트랩 브랜드로 명성을 떨치고
것. 그리고 고정된 모습만 가지고 있는 게 아니라 그 안에 여러 가지의 얼굴을
있는 ‘모렐라토(Morellato)’ 2개 스트랩 브랜드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종류의 시
숨기고 있다는 점이다. 이처럼 오롤로지움 애비뉴엘 월드타워점은 멋스럽고
계와 스트랩을 선보이고 있다.
실용적인 라이프스타일을 위한 세련된 시계 문화를 제시한다.
오롤로지움 에비뉴엘 월드타워점 | 02-3213-226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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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OM l WATCH Function Drives Design, 벨앤로스Bell & Loss 세계적인 시계 장인, 디자이너, 연구원 등 각 분야의 최고 전문 가들이 모여 탄생시킨 벨앤로스는 네 가지 디자인의 원칙인 가 독성(Legibility), 기능성(Functionality), 정밀성(Precision), 신뢰성 (Reliability)에 기인한 정밀한 시계 공정과 감각적인 디자인으로 완 성 된다. ‘빈티지 BR 123 스포츠 헤리티지(VINTAGE BR 123 SPORT HERITAGE)’ 모델은 과거의 시계에서 영감을 받은 빈티지 오리지널 컬렉션의 감성을 잘 보여주는 라인이다. 무브먼트의 기능, 다이얼의 시인성, 새틴 케이스, 돔형 크리스탈, 스트랩 마감처리 등 과거의 빈 티지 감성이 특징이다. 직경 43MM 스틸 케이스 안에 오토매틱 무브 먼트를 탑재했다. 스트랩은 러버 혹은 스틸로 호환이 가능하다.
레이싱과 스피드에 대한 열정, 메카니케 벨로치(Mechaniche Veloci)
Left : BRV123-ST-HER/SRB | Right : BRV123-ST-HER/SST
메카니카 벨로치는 모터스포츠 레이싱카의 4개의 엔진 피스톤에 서 영감을 받아 제작된 다이얼 케이스 디자인이 특징인 한편 스위 스의 시계 제조 기술력과 이태리의 다이내믹한 디자인이 특징. 소 재 역시 티타늄, 카본, 티타늄 파이버 등 레이싱카의 일부 소재와 페인트 등을 사용한다. 헬멧 라인은 모터사이클 헬멧에서 영감을 받았으며, 모터바이크와 메 카니케 벨로치와의 관계를 기념하기 위해 탄생됐다. ‘Dutch Moto GP’ 의 챔피언 Van Der Goorbergh 를 기념하여 디자인 된 겜블 라인. 헬멧 (Helmet)의 겜블(Gamble) 라인은 ‘콰트로 발볼레 48 포 스트로크(Quattro Valvole 48 Four Strokes)’ 와 ‘듀에 발볼레(Due Valvole)’ 로 나뉜다. 대 담한 디자인과 인상적인 소재로 제작된 콰트로 발볼레 48 포 스트로 크는 하나의 다이얼에 4개의 ETA 2671 무브먼트를 탑재하고 있으며, 듀에 발볼레는 2개의 무브먼트가 탑재됐다. 각각의 다른 직경의 두 개의 서브 다이얼은 실린더 당 2개의 흡입 배기판을 연상케 한다. 각
Left : Quattro Valvole 48 Four Strokes | Right : Due Valvole
250PCS 한정판 모델이다.
미국 철도의 정확한 시간을 책임지는 볼(Ball) 넓은 미 대륙의 시차로 인해 열차사고가 잦아지자 정확한 시간 측정 을 위해 채용된 볼, ‘볼’은 1891년 7월 19일 클리블랜드의 레이크 쇼 어(Lake Shore) 지역 철도를 시작으로 17만5,000마일(미국 지역 전 체의 75%)에 적용되는 시간 시스템을 통일시켰다. 미국에서 정확한 기차 시간을 뜻하는 말인 ‘볼 타임(Ball Time)’은 그렇게 탄생했다. 미국 기찻길에 모티브를 얻어 탄생된 트레인마스터 컬렉션의 캐논볼 은 초창기 앤티크 회중시계를 손목 시계로 제작한 모델이기도 하다. 덕분에 레트로 한 느낌이 강하다. 스위스 오토매틱 무브먼트를 수정하 여 만든 RR1401 무브먼트를 장착했는데, 이는 독특하게도 45분 크래노 그래프 기능이 가능하다. 또한 49개 부품(25개 일반 부품, 24개 크로노 그래프 무브먼트)으로 이뤄진 이 무브먼트는 전부 제 기능을 하거니와 복잡한 기능을 잘 유지하기 위해 만들어졌다. 3시, 9시 각각 45분, 60 초 카운터가 자리잡고 있다.
Train Canonball | Price : 4,800,000 BOM 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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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ailand, Chiang Mai The Dhara Dhevi Chiang Mai 더 다라 데비 치앙마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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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ailand, Phuket Trisara 트리사라
겨울에 떠나는
여름 왕국으로의 여행 더운 여름에는 겨울이 그립고, 또 추운 겨울이 찾아오자 여름이 그리워진다. 하늘이 내리는 계절을 바꿀 수 없다면, 우리가 그리워 하는 계절이 있는 그 곳. 태국으로의 여행을 떠나보면 어떨까? 문의 : 에바종 | www.evasion.co.kr | 1577-9056
Thailand, Koh Samui Conrad Koh Samui 콘래드 코사무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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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ailand, Hua Hin Let's Sea Hua Hin Al Fresco Resort 렛츠씨 후아힌 알 프레스코 리조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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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ailand, Chiang Mai The Dhara Dhevi Chiang Mai 더 다라 데비 치앙마이
왕궁을 연상시키는 치앙마이 최고의 리조트
란나 왕국의 궁전에 초대받다 7만 평이 넘는 넓은 대지 위에 세워진 리조트에 들어서는 순간, 그 위엄과 화려 함에 마치 오래 전 태국 북부를 다스리던 란나 왕국의 궁에 초대받은 느낌을 받을지도 모른다. 또한 웅장한 건물들 안쪽으로 펼쳐져 있는 논과 연못, 수영장, 정원은 그 자체로 평온한 마을 같기도 하다.
‘2014 트립 어드바이저 트래블러스 초이스’에서 치앙마이의 매력적인 호텔들 중 당 당히 1위를 차지한 ‘더 다라 데비 치앙마이’는 치앙마이는 물론 태국에서도 손꼽히 는 리조트다. 7만 평이 넘는 넓은 대지 위에 세워진 리조트에 들어서는 순간, 그 위 엄과 화려함에 마치 오래 전 태국 북부를 다스리던 란나 왕국의 궁에 초대받은 느 낌을 받을지도 모른다. 웅장한 건물들 안쪽으로 펼쳐져 있는 논과 연못, 수영장, 정 원은 그 자체로 평온한 마을을 연상시킨다. 객실은 콜로니얼풍의 스위트룸과 태국 전통 분위기를 느낄 수 있는 프라이빗한 독 채 빌라들로 나뉘어져 있다. 리조트에 머무는 동안에는 야외 테라스에서 아침을 먹 으면서 작은 조랑말이 돌아다니는 평화로운 풍경을 즐기거나, 정원에 울려 퍼지는 청아한 피리소리를 만끽하며 자전거로 리조트를 돌아보며 곳곳의 매력을 발견해보 자. 리조트 내 쇼핑 빌리지와 전통 공예 빌리지도 갖추고 있어 시내에 나가지 않아 도 볼거리가 많다. 프라이빗한 시설을 갖춘 정통 스파와 웰니스 프로그램, 아이들부 터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엑티비티, 그리고 최고 수준의 레스토랑들도 이곳을 치 앙마이 최고의 리조트로 만든 요소들이다. 큰 맨션, 혹은 왕궁의 주인이 된 듯 편안 한 서비스와 분위기를 제공하는 더 다라 데비 치앙마이에서 한 차원 높은 수준의 휴식을 느껴보자.
태국 북부의 최대 도시이자 아름다운 휴양지, 치앙마이 태국 제 2의 도시이자 란나 왕조가 세운 치앙마이. 아름다운 사원들을 비롯해 북부 태국의 문화가 남아있어 방콕 등의 다른 도시와는 또 다른 매력을 느낄 수 있다. 더 다라 데비 치앙마이는 치앙마이 국제 공항(Chaing Mai International Airport) 및 도심 과 차로 약 10분~15분 거리에 위치해 이동과 관광에도 효율적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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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ailand, Phuket Trisara 트리사라
에 위치해 한적하고 여유로운 휴가를 즐길 수 있다. 휴식 뒤에 신나는 액 티비티를 즐기고 싶다면 스노클링, 세일링, 카약, 윈드 서핑 등 무동력 해 양 스포츠가 12~4월 사이에 무료로 제공된다. 골프 마니아라면 리조트에 서 20분 거리에 위치한 프라이빗 블루 캐년 컨트리 클럽을 비롯해 인근 3 개 챔피언십 골프 코스 부킹도 가능하다.
완벽한 프라이빗, 힐링 파라다이스 푸켓에 위치한 풀 빌라 리조트 중 상위 등급에 속하는 ‘트리사라’은 2008년 유재석이 신혼여행을 다녀온 곳으로 알려졌지만, 실제로는 완벽한 프라이빗 속 휴식을 취할 수 있는 힐링 파라다이스다. 푸켓 공항에서 북서쪽으로 15분 정도 떨어진 나이양(NAiyang) 비치에 위치해 있어 모든 객실에서 바다를 내려다 볼 수 있는 환상적인 뷰는 트리사라 만의 장점! 산스크리트어로 ‘하늘에서 세번째 정원’이라는 뜻답게 인피니티 풀장과 푸 켓의 자연을 만끽할 수 있는 레스토랑 & 바, 스파 등 부대 시설 역시 완벽하게 갖췄다. 로맨틱함을 느끼고픈 커플과 조용히 휴식을 취하고 싶은 가족 여행자라면 ‘트리사라’만 큼 좋은 선택은 없다.
커플·가족이 만족하는 휴양지, 푸켓 관광과 휴양, 두 가지 모두 놓치고 싶지 않은 여행자라면 태국 푸켓이 제격이다. 푸켓 북서쪽에 위치한 ‘트리사라’는 공항에서 차로 15분 거리라 푸켓에 도착해 리조트로 이 동하기 편하고, 파통 비치까지 차로 30분 거리라 언제든 화려한 나이트라이프를 만끽 하기에도 좋다. 호텔 앞으로 나이앙 비치가 펼쳐져 있어 굳이 파통까지 가지않아도 각 종 해양 스포츠를 즐길 수 있다. 호텔 컨시어지 데스크를 이용하면 인근 팡아만이나 피 피섬 투어, 코끼리 트래킹, 아일랜드 사파리, 트렌스젠더들이 펼치는 사이먼 & 아프로 디테 쇼 등을 예약할 수 있다.
로맨틱 여행을 위한 단 하나의 선택 푸켓공항에서 북서쪽으로 15분, 파통까지 차로 30분 정도 떨어진 나이양(NAiyang) 비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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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ailand, Koh Samui Conrad Koh Samui 콘래드 코사무이
럭셔리 홀리데이의 완성! 콘래드 코사무이 코사무이 남서쪽 끝자락에 위치한 ‘콘래드 코사무이’는 코사무이에서 가장 아름다
유럽인에게 사랑 받는 휴양지다. 80여 개의 훼손되지 않은 군도를 끼고 있는 코사무이에서도 남서쪽에 위치한 ‘콘래드 코사무이’는 작지만 깨끗한 프라이 빗 비치를 끼고 있는 리조트다. 인근에는 타 리조트나 편의시설이 없기 때문에 불편하다고 생각하는 것도 잠시, 하루가 어떻게 가는지 모를 정도로 아름다운 자연과 다양한 레스토랑 & 바, 액티비티 프로그램으로 인해 지루할 틈이 없다. 사무이국제공항까지 45분, 나이트라이프 핫 스폿인 차웽까지 40분 정도 소요 된다.
운 오션 뷰를 자랑하는 럭셔리 풀 빌라 리조트다. 코사무이 대부분 리조트가 공항 이나 차웽 쪽에 밀집돼 있어 뷰가 동남쪽인 경우가 많은데 콘래드는 서쪽 방향이 라 일몰의 아름다움을 제대로 느낄 수 있는 것이 최대 장점! 붉은 석양 아래 바다 와 이어진듯 보이는 풀장 사진 한 장만으로도 이곳이 가진 아름다움이 느껴진다. 언덕 위에 위치하기 때문에 전 객실에서 매력적으로 펼쳐진 바다 풍경을 감상할 수 있다. 10m 길이의 큼지막한 개별 풀장과 모던하면서 세련된 객실 그리고 입맛 대로 골라 먹을 수 있는 5개 레스토랑 & 바, 다양한 부대시설은 굳이 리조트 밖으 로 나갈 필요성을 느끼지 못할 만큼 완벽하다. 객실 별 완벽한 프라이버시를 자랑 해 커플, 가족 여행자들에게 추천한다.
순수함과 깨끗함이 살아있는 섬, 코사무이 태국에서 세 번째로 큰 섬인 코사무이는 ‘태국 속의 유럽’이라 불릴 만큼 예부터
웅장한 자연의 정취와 풀 빌라에 매료되다 2014년 트립어드바이저에서 선정한 트래블러스 초이스 어워드(Travelers’ Choice Awards) ‘태국 럭셔리 호텔 TOP 25’에 선정된 ‘콘래드 코사무이’는 코 사무이의 자연을 가장 잘 활용한 풀 빌라 리조트다. 낮은 구릉에 띄엄 띄엄 세 워진 객실 건물은 보기만 해도 감탄사가 나올 정도다. 덕분에 모든 빌라에서는 탁 트인 태국 걸프 만의 환상적인 뷰를 가졌으며, 완벽한 프라이버시까지 보 장한다. 리조트가 언덕에 있기 때문에 레스토랑이나 메인 풀장 등으로 이동을 원할 시 버기 카를 이용하는 것도 좋다. 해변가임에도 객실 및 리조트 공용 시 설 내에서는 무료로 Wi-Fi 이용이 가능하다. 속도도 빨라 만족스러운 편. 친절 하고 세심한 서비스를 구사하는 리조트 직원(한국인 직원 상주)이 있어 불편함 역시 느낄 수 없다 사무이국제공항에서 리조트까지 45분, 차웽 시내까지 40분 정도가 소요되는 코사무이에서 외진 위치에 있지만 덕분에 한적하고 여유로운 휴가를 즐기기 에 이보다 더 좋은 조건은 없다. 휴식 뒤에 신나는 액티비티를 즐기고 싶다면 리조트에서 무료로 제공하는 ‘럭셔리 보트 익스커션(Luxury Boat Excursions)’ 을 이용하거나 카야킹, 요가, 타이치, 아쿠아 에어로빅, 무에타이 레슨, 롱 테일 보트 투어, 쿠킹 클래스 등 프로그램을 컨시어지 데스크를 통해 예약 하면 된 다. 아이를 동반한 가족 여행자의 경우 터틀 키즈 클럽(Turtle Kids Club)을 이 용하거나 사전 요청 시 유아용 침대, 어린이용 의자, 레스토랑 내 어린이 메뉴, 베이비 시팅 서비스(유료)를 받을 수 있다. 호텔에 숙박 전 콘래드 컨시어지 모 바일 애플리케이션으로 자유자재로 서비스를 선택하거나 힐튼 호텔 그룹 멤 버십 서비스인 '힐튼 아너스(Hilton HHonors™)' 혜택을 기대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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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ww.allenedmond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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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2. 376. 418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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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ailand, Hua Hin Let's Sea Hua Hin Al Fresco Resort 렛츠씨 후아힌 알 프레스코 리조트
양지로 주목받기 시작했다. 약 25㎞ 비치를 따라 수많은 호텔&리조트들이 들
에코·시크 라이프스타일, 렛츠씨 후아힌 알 프레스코 리조트
이 후아힌에서 할 수 있는 액티비티 프로그램! 이외에도 나이트 마켓, 매년 여
태국 왕실의 휴양지이기도 한 후아힌은 도시 전체를 통틀어 조용하고 느긋하게 쉬어갈 수 있는 분위기가 지배적이다. 태국관광청의 친환경 정책에 맞춘 때묻지 않은 자연 환경은 후아힌만의 특징! 이곳에 위치한 수많은 리조트 중에 ‘렛츠씨 후 아힌 알 프레스코 리조트’는 베네치아의 수로를 연상시킬 만큼 120m에 이르는 긴 풀장을 중심으로 40개 객실이 마주보고 있는 곳이다. 풀 억세스 룸과 루프탑 정원 을 갖춘 룸 두 가지 타입으로 여행자의 취향에 맞춘 선택이 가능하기도 하다. 일부 러 찾아올만큼 유명한 비치 레스토랑과 럭셔리한 스파, 바 & 라운지 등 부대시설 도 훌륭하다. 방콕의 혼잡함을 피해 여유롭고 낭만적인 휴가를 보내고 싶다면 ‘렛 츠씨 후아힌 알 프레스코 리조트’만큼 좋은 선택은 없다.
왕의 휴양지에서 만끽하는 로맨틱 여행 2013년 트립어드바이저 우수인증(Certificate of Excellence) 호텔에 선정된 ‘렛츠씨 후아힌’은 방콕에서 차로 2시간 30분 정도 떨어진 비치 휴양지인 후아힌에 위치한 다. 정형화된 여타 리조트와 차별화된 독특한 디자인과 감성은 리조트 전반에 걸 쳐 느낄 수 있다. 120m 길이의 풀과 연결된 객실은 풀 빌라만큼 독립적이진 않지 만, 옆 건물과 일정 간격으로 떨어져 있어 프라이버시를 지켜준다. ‘에코 시크(Eco Chic)’를 콘셉트로 리조트 구석구석 우리가 자연을 보호하고 에너지를 절약할 수 있는 요소를 찾아내 실천하고 있는 점도 매력적이다. 객실 내 침구류를 재사용 시 레스토랑, 스파 등에서 사용 가능한 ‘200바트 에코 쿠폰’을 제공하는 식이다. 보다 아늑하고 조용한 휴식을 위해 만 12세 이하의 어린이 투숙을 받지 않으니 이 또한 힐링 여행을 떠나 온 여행자들에게 희소식이다.
태국 왕실이 선택한 휴양지, 후아힌 방콕에서 3시간이면 닿는 후아힌은 방콕의 남서쪽, 태국 만의 동쪽에 위치하고 있 다. 1911년부터 라마 5세, 6세, 7세가 여름 궁전과 맨션을 지은 이후부터 왕실의 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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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서 있는 명실 공히 휴양 도시로, 최근에는 도심지의 번잡함을 피해 평화로운 휴가를 즐기려는 사람들에게 각광받고 있다. 해변에서의 승마, 무동력 해양 스 포츠(바위와 암초가 많아 동력 스포츠가 금지됨) 그리고 수준 높은 골프장 등 름 펼쳐지는 재즈 페스티벌, 필름 페스티벌 등 문화적 즐거움을 누리기에도 충 분하다. ‘렛츠씨 후아힌’에서 10분이면 후아힌 중심가에 도착한다.며 자연스럽 게 하나가 된 건축물과 예술품들은 심미적 만족을 극대화해, 총체적이며 궁극 적인 힐링을 완성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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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ension No.5 안티에이징 그 새로운 솔루션이 탄생합니다! BOM 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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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MW C600 Sport 모터사이클 라이딩의 즐거움과 스쿠터의 편리성 겸비한 프리미엄 맥시 스쿠터
BMW 최초의 스쿠터, BMW C600 Sport와 C650 GT BMW C 600 Sport와 BMW C 650 GT는 다이내믹한 주행 성능과 최적의 안전성을 갖춘 서스펜션, 그리고 넓은 수납공간과 편안한 인체 공학적 디자인 등을 인정받아 이미 올해 초부터 스쿠터 시장의 메카인 남유럽을 중심으로 큰 인기를 끌고 있는 모델이다. 두 모델 모두 BMW 모토라드 특유의 민첩성에 스쿠터 모델의 안락한 주행성을 더한 빅스쿠터이다.
BMW C650 GT BOM 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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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OM l BIKE 파워풀한 직렬 2기통 CVT 엔진
C 600 Sport VS C 650 GT, 비슷해 보이지만 다른 개성
BMW 모토라드가 새롭게 개발한 배기량 647cc 직렬 2기통 엔진을 탑재한 C
스포티하면서 다이내믹한 스쿠터 C 600 Sport는 시트 위치에서부터 그 개
600 Sport와 C 650 GT는 7,500rpm에서 최대출력 60마력, 6,000rpm에서 최
성이 확실히 드러난다. BMW C 600 Sport의 발 지지대와 좌석, 핸들바의 인
대토크 6.73 kg·m의 힘을 발휘한다. 엔진에서 뿜어져 나오는 힘은 무단변속
체공학적인 삼각 비율은 스포티한 주행을 극적으로 끌어올린다. 한편, BMW
기(CVT, Continuously Variable Transmission)를 통해 전달되는데 덕분에 엔진
C 650 GT는 프리미엄 투어링 모델답게 운전자를 위해 핸들바를 높였으며
의 회전수는 항상 최적의 상태로 유지되고 배기가스 배출은 최소화한다. 또
등받이의 각도를 조절할 수 있게 해 편안한 승차감을 더했다. 또한 여행 중
한, 효율적인 냉각방식을 통해 안정적인 열평형을 유지하는 한편, 폐쇄형 루
바람과 궂은 날씨로부터 운전자를 보호하기 위해 더욱 커진 전자식 윈드 스
프 촉매 컨버터와 산소 센서가 장착되어 EURO 4 배기가스 기준을 충족한다.
크린이 장착되었다.
고객 눈높이에 맞춘 다양한 프리미엄 옵션 스쿠터 시장을 선도할 프리미엄 모델답게 이번 C 600 Sport와 C 650 GT 에는 다양한 고급 옵션이 탑재되었다. 추운 날씨에도 쾌적한 라이딩을 즐 길 수 있도록 그립과 모든 시트에 열선을 장착했다. LED 방향지시등으로 디 자인의 세련미를 더했으며, 타이어의 공기압을 자동으로 알려주는 TPC(Tire Pressure control) 시스템과 사이드 스탠드 작동 시 자동으로 파킹 브레이크 가 작동되는 AHB(Automatic Hold Brake) 시스템으로 안전성을 높였다. 또한, 중앙 잠금 장치 하나로 핸들바와 좌측 핸드글로브 박스, 연료캡을 한 번에 잠글 수 있다.
최고의 라이딩 안정성을 갖춘 서스펜션 C 600 Sport와 C 650 GT의 서스펜션은 운전자와 동승자의 안전을 최우선 으로 디자인됐다. 차체의 중앙을 관통하는 관 모양의 강철 프레임을 중심으 로 차체의 비틀림을 최소화할 수 있는 하이브리드 서스펜션 시스템으로 구 성돼 있다. 뿐만 아니라 주조합금으로 이루어진 베어링을 장착해 스쿠터가 발휘할 수 있는 최고 수준의 주행 안정성을 선보인다.
BMW 모토라드 ABS를 기본으로 장착한 강력한 제동시스템 C 600 Sport와 C 650 GT는 차체 앞부분에 2개의 로터 디스크 브레이크와
BMW C 600 Sport · 650 GT 제원
뒷부분에는 단일 디스크 브레이크로 구성된 넉넉한 사이즈의 제동시스템을 장착하고 있다. 각 브레이크는 지름 270mm에 이르며, 동시에 BMW 모토라 드 ABS 시스템을 기본으로 탑재해 안정성을 최대한 끌어올렸다.
혁신적인 BMW 플렉스케이스(flexcase) 탑재로 더욱 넓어진 수납공간 세계 최초로 선보이는 혁신적인 수납공간 BMW 플렉스케이스(flexcase)는 더욱 편안한 장거리 주행을 실현한다. 60L 대용량 공간의 플렉스케이스는 풀 페이스 헬맷 2개를 수납할 수 있을 정도로 공간이 넉넉하다. 또한, 플렉 스케이스가 열려 있으면 경고등이 켜지고 시동이 걸리지 않도록 해 안전성 을 더했다. BOM 38
항목
C 600 Sport
C 650 GT
가격
1,590만원
1,650만원
전체 길이 (mm)
2,155
2,218
시트 높이 (mm)
810
780
공차 중량 (kg)
249
261
엔진 형식
수랭식 직렬 2기통 DOHC 엔진
배기량 (cc)
647
최고 출력 (마력/rpm)
60 / 7,500
최대 토크 (kg.m/rpm)
6.7 / 6,000
안전 최고 속도 (km/h) 0-100km/h 도달 시간
175 7.1초
7.5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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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ASHION
換骨奪胎 자동차만 꾸밀 것인가? 남자들이여 이제 변신할 때이다. HAIR : CHAHONG ARDOR (www.chahongardor.com) | COSMETIC : TREEANNSEA (www.treeannsea.com) | FASHION : HenryCotton’s (02-3677-88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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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다. 그냥 남자다.’ Change Man 프로젝트의 첫 모델의 인상이다. 꾸밈이 아닌 자신을 관리하는 것에도 다소 소홀했던 것으로 보이는 그런 남자를 변신시키기 위해 각 분야의 전문가가 나섰다. 남성 환골탈태. 그 이야기 속으로 들어가 보자.
▲ 직업 : 마케팅 회사 이사 | 나이 : 30대 중후반 | 스타일 : 정형화된 옷은 불편, 편안한 활동복 선호, 전형적인 직모 성향의 헤어, 레저활동이 취미로 어두운 피부.
한 기업의 마케팅이사인 모델은 너무 편안했다. 항상 편안한 옷차림이라고 한다. 차려 입으면 옷이 무거운 느낌이라는 것이 의뢰인의 변. 헤어스타일은 몇 년, 아니 거의 십 년이 넘도록 고수하고 있는 스타일이라고 한다. 까무잡잡한 피부는 우리 주변에서 보던 아저씨들의 그것과 다를 것 없었다. 골프와 스쿠버다이빙이 취미라는 그는 삶 을 즐기는 과정에서 생긴 훈장과 같이 여기고 있었다. 혹평이라 생각지 말자. 어쩌면 현재를 살아가는 보통 남자들의 모습일지도 모른다. 글을 쓰고 있는 필자와 주변의 에디터를 둘러 보아도 그다지 큰 차이가 없다. 나와 누군가를 위해 열심히 살아가고 있기에 그럴 수 밖에 없다는 합리화를 시키고 살기에는 우리 인생은 너무 짧고 아깝지 않은가? 의뢰인의 변신을 위해 각 분야의 전문가들과 미팅의 시간을 가졌다. 얘기를 꺼내자 전문가들의 동공이 흔들리는 것 같이 보이는 건 기분 탓일 것이다. 헤어, 메이크업, 패션 등 의뢰인을 변신 시키기 위해 각 분야에서 움직이기 시작했다. 그들의 도전정신이 빛을 발휘하기 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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멈추었던 시간을 흐르게 하다. 헤어스타일 변신 언제부터 지금의 헤어스타일이었는지 본인도 기억이 나지 않을 만큼 화석급(?) 헤어스타일 변신이 시작됐다. 모델의 헤어는 평소 옆머리는 붕 뜨고 앞머리와 윗머리는 볼륨감 없는 가는 직모이다. 또한 얼굴형은 동글한 스타일이다. 헤어를 담당한 차홍아르더 청담점의 고선영 실장은 우선 옆머리의 뜨는 부분을 보완하기 위해 투블럭컷 을 진행했다. 볼륨감이 없던 부분은 뒷머리 정수리부분과 탑 부분의 펌을 통해 볼륨감을 살렸다. 헤어스타일은 자신의 헤어 성질과 얼굴형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디자인 을 선택해야 한다. 유행에만 따라 가는 것은 절대 피해야 하는 행동이다. 평소 스타일링에 재주가 없다 생각하는 남성들이 많은데, 이렇듯 펌과 컷을 이용해 기본 스타일 을 잡아 놓는다면 집에서도 쉽게 헤어 스타일링을 완성시킬 수 있다.
▲ 직모의 단점을 투블럭컷과 펌을 통해 보완 하였다.
더불어 네일 작업도 함께 병행했다. 네일과 손관리의 경우 아직까지는 남성들에게는 생소하지만 이번 모 델 처럼 사람과 만남이 잦은 직업을 가지고 있다면 주기적인 관리가 필요하다. 손과 발에서 그 사람의 인 생이 보인다는 말이 있듯 사업상 만남이 잦은 그의 첫인상은 중요하기 때문. 손톱길이와 모양을 정리하고 딱딱해진 큐티클과 굳은살 제거, 마지막으로 오일파일로 일어난 피부결을 정리했다.
▲ 남성들은 첫인사로 악수를 많이 하는 편이므로 손이 그 사람의 첫인상이 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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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AIR
NAIL
CHAHONG ARDOR CHUNGDAM
CHAHONG ARDOR CHUNGDAM
고선영 실장
서은주 네일 원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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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막에 오아시스를… 전체적으로 피부결이 거친 편이었다. 건조한 겨울이기에 피부는 사막화(?)가 진행 중이었다. 변신을 눈치라도 챘는지 한 것 들떠있 는 피부를 진정시키는 것이 우선이었다. 메이크업 전문가인 차홍 아르더 청담점 천혜린 부원장은 에스키모멜라 토닝 미스트로 피 부 진정 후 트리앤씨 아가베 선인장 사막 앰플을 사용해 피부의 수분 케어를 진행 하였다. 남성의 피부도 평소 관리가 중요하다. 트리앤씨 데저트 로즈세럼과 크림과 같이 미백주름 이중 기능성 화장품을 이용해 관리를 하면 보다 매끈한 피부를 유지할 수 있으 며 미스트를 소지하고 다니며 지속적으로 피부에 수분 공급을 해 주면 좋다. 본격적인 메이크업에 들어갔다. 모델의 피부톤 자체가 어두운 편이기에 자연스러운 피부톤을 연출하는데 포인트를 주었 다. 일부 욕심 많은 남성들은 피부가 어두우니 밝은 화장을 원하는 경우도 있으나 이럴 때는 오히려 부자연스러워지는 역효과가 날 수 있다. 또한 모델의 둥근 얼굴형을 보완하기 위해 자연스러운 음영 을 주어 보다 뚜렷한 윤곽을 연출했다.
◀ 에스키모멜라 퍼타 일 수딩 페이셜 미 스트(\37,000). 피 부완화와 촉촉하고 생기있는 피부를 완성 시킨다.
◀ 트 래앤씨 아가케 선인장 사막앰플 (\37,800). 아가베 선인장이 90% 이 상 함유, 미백주름 이중 기능성 앰플
▲ 사막에서도 강한 생명력을 보이는 사막장미와 트리앤씨 연구진이 개 발한 TSPL-II 리포좀 레이어스 처방으로 미백효과와 건강하고 탄력있 는 피부 관리 기능이 탁월하다. (좌로부터 트리앤씨 데저트 로즈 세럼, 트리앤씨 데저트 로즈 크림) ▲ 특별한 경우가 아닌 이상 본인 피부톤을 정리한다는 기분으로 메이크업을 하고 눈썹을 정리하고 포 인트를 주는 것만으로도 깔끔한 인상을 준다.
얼굴의 기미와 잡티가 있는 편이였기에 이 부분들에 대한 커버도 진행되었다. 천부원장은 “남성 의 경우 눈썹모양만 잘 잡아주어도 이미지가 한결 깔끔해진다.”며 모델의 경우 눈썹 숱은 많으나 약간 밑으로 쳐져 보이게 자라기에 이 라인을 정리해 자연스럽지만 깔끔한 이미지를 연출하였다.
▲ 트리앤씨는 식물에서 추출한 자연원료를 통해 미스트, 세럼, 크림, 모 공팩 등 다양한 제품을 출시한다. 트리앤씨의 사막라인과 새롭게 출시 한 에스키모멜라 북극라인.
TREEANNSEA www.treeannsea.com
MAKE UP
COSMETIC
CHAHONG ARDOR CHUNGDAM
천혜린 부원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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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점은 보완하고 스타일은 살리고 모델의 경우 키가 약간 작은 편이고, 피 부가 어두운 편이다. 이럴 경우 상의를 짧고 볼륨감 있게 입으면 상체가 강조 되어 하체가 길어 보이는 효과를 줄 수 있다. 추운 날씨인 계절을 고려해 길고 무거 운 다운 점퍼보다는 다운 패딩 자켓과 모직 바지로 보온성과 멋을 동시에 챙 길 수 있도록 연출했다. 다운 자켓은 아 웃도어에서 나오는 다운 점퍼와 달리 비즈니스 캐주얼 차림으로 적절하면서 도 보온성이 뛰어나 활용성이 높은 아 이템이다. 어두운 피부톤을 고려해 인디고 셔츠를 선택했다. 인디고 셔츠는 푸른 빛은 피 부톤에 상관없이 얼굴을 샤프하게 해주 기 때문이다. 이때 셔츠와 함께 보다 짙 은색 넥타이를 코디하면 시선을 목으로 끌어올리면서 세로 라인을 강조해 슬림 하게 보이는 효과를 준다. 바지는 면 치노로 편안하게 마무리하거 나 짙은 컬러의 로 데님으로 캐주얼하 게 연출할 수 있지만, 모델은 체크 패턴 의 모직 바지로 유러피안 감성의 비즈 니스 캐주얼로 연출 하였다. 이 때 전체 의상의 컬러를 블랙, 블루, 그레이 톤으 로 시크하고 쿨하게 통일하면 슬림하고 길어 보이는 효과를 준다.
HenryCotton’s 02-3677-8811
FASHION
▲ 자켓 : G-capa 라는 이름의 다운 자켓. 가로 퀼팅에 바람막이 패널이 있는 스타일로 모던하게 연출하기에 좋다. AHBW4902 (BLACK) 519,000원 / 셔츠 : 빈티지한 느낌의 잔조직 텍스쳐를 사용하여 자연스러우며 면 100% 소재로 부드러운 터치 감의 버튼 다운 카라 셔츠. AHFW4-701 (BLUE) 159,000원 / 팬츠 : 이태리 직수입 제품으로 두께감이 있는 울/나일론 원단의 글랜 체크 바지. AOGW4-841 (BROWN) 299,000원 / 통가죽 벨트 : AHTW4-201 (BROWN) 105,000원
모델의 사회적 위치와 그가 원하는 스타일, 그리고 다소 아쉬운 부분은 보완할 수 있도록 Make Over하였다. 가장 멋진 모습이란 유행을 따라하기 보다는 그를 가장 잘 표현할 수 있는 모습이 아닐까 한다. 딱딱하고 권위적인 모 습 보다는 친근하고 세련된 모습을 원하다는 그. 그의 변신은 이렇게 마무리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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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OM l STUF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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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포르쉐디자인 공식 옵티컬 샵 및 신라 & 롯데 면세점 02.778.8118
공식판매점 QR코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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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EOPLE
“아름다움을 통해 행복을 만들어 내는 것이 저의
직업입니다.”
헤어디자이너 차홍 유명 연예인들은 물론 미용·뷰티 업계에서 큰 성장을 거두고 성공적인 비즈니스로 업계의 인정을 받는 ‘차홍 아르더’ 대표 원장 차홍. 그녀 가 이야기 하는 ‘아름다움’은 조금 특별했다.
간단하게 자기소개 부탁 드립니다.
곱지만은 않았어요. 속되게 ‘허세를 부린다.’ 라는 말도 들어본 적이 있을 정도니까요.
안녕하세요. 차홍 아르더 대표 원장 차홍 입니다.
그런데, 제 생각은 그랬어요. 미용이라 함은 ‘사
현재 헤어 디자이너로 활동하고 있고, 뷰티 관련
람에게 직접 가해지는 예술 활동’이라는 생각으
겸임 교수로도 활동하고 있습니다.
로 아름다움을 보는 눈을 가지지 않는 사람은 남 을 아름답게 꾸밀 수 없다고 생각했거든요. 이 런 활동을 통해 점차 디자이너들이 외면적 아름 다움에 국한되는 것이 아니라 샵을 방문하신 분
처음 미용계에는 어떻게 입문하시게 되었나요?
들의 내면적 아름다움을 함께 보면서 시야가 넓 어지고 이를 생각해서 스타일제안을 드리고 있
우선 저희 고모님께서 미용계통에서 일을 하고
어요. 고객 분들 역시 그런 차별화 된 모습에 만
계셨어요. 그래서 자연스럽게 추천을 받기도 했
족하시는 분들이 늘어나고 있는 것에 기쁘죠. 또
고요. 또 진로를 선택하면서 곰곰이 제 자신을
같이 일을 하는 디자이너들도 그런 시야가 넓어
돌아보기도 했었어요. 미용이라는 직업이 남을
지다 보니 업계에서도 인정을 해 주기 시작하게
잘 헤아리고 배려하면서 아름다움을 볼 수 있는
되고 지금은 외국에서도 함께 일을 하고 싶다는
눈이 필요한 직업이더라고요. 제 어린 시절을 보
이력서가 들어올 정도가 되었답니다.
면 종이 인형을 만들거나 강아지 옷을 직접 만들 거나 하는 남을 꾸미는 일을 즐겼던 것 같아요. 그러나 정작 저를 잘 꾸미진 않았죠. 다시 말하
있다고 생각했어요. 그런데 저는 아트와 비즈니
면 남을 아름답게 꾸미는 일을 잘 할 수 있겠구
스가 균형이 잡혀야 발전할 수 있다는 신념이 있
나. 확신이 들어 일을 시작하게 된 것이죠.
었고요. 그래서 현재 차홍 아르더가 추구하는 모
현재 차홍 아르더는 많은 미용인들이 선망하는 기업이자 브랜드가 되었습 니다. 지금의 차홍 아르더가 있기까 지 어떤 노력을 하셨나요? 한국 미용계가 너무 비즈니스 측면으로 치우쳐 BOM 46
그렇다면 ‘아름다움’이란 무엇이라고 생각하시나요?
습 역시 ‘아트와 비즈니스가 균형 잡힌 존경 받
궁극적으로는 삶을 행복하게 사는 것 아닐까요?
는 디자이너가 되자.’에요. 그런 의미에서 보통의
그런데 이런 행복을 찾는 게 쉽지 않죠. 행복은
미용 계에서 운영하는 테크니컬 수업, 서비스 수
나 혼자 찾는다고 찾아지는 것 같지 않아요. 내
업 외에 요가, 영어, 바리스타, 드로잉, 스피치 수
가 행복하지 않은데 남을 행복하게 할 수 없듯,
업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 중에 있습니다.
우리 가족이 행복하지 않은데 내가 행복할 수는
또 근무 중 하루는 문화 답사나 전시회 등 예술
없는 것처럼요. 모두가 행복해야 나한테도 행복
을 보는 시야를 넓혀 주는 프로그램도 운영 중이
이 찾아오게 되는 것이죠. 저희는 ‘아름다움’을
고요. 미용계에서는 최초였죠. 그러나 보는 눈이
만들어 나가는 사람들이에요. 그렇기에 내가 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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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 미용계가 너무 비즈니스 측 면으로 치우쳐 있다고 생각했어 요. 그런데 저는 아트와 비즈니 스가 균형이 잡혀야 발전할 수 있 다는 신념이 있었고요. 그래서 현재 차홍 아르더가 추구하는 모 습 역시 ‘아트와 비즈니스가 균 형 잡힌 존경 받는 디자이너가 되 자.’에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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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EOPLE
다양한 스타일 창작에 대한 영감은 어떻게 얻나? 사람 그 자체에서 많은 영감을 얻고 있어요. 특 별히 답을 두진 않지만 길에서 만나는 사람, 다 양한 창작활동을 하는 작가, 심지어는 책 속의 인물에서도 영감을 얻고 있어요. 말로 표현하기 참 난해한 부분이지만 아름다운 스타일이란 사 람에게서 나오는 것이니 그 스타일을 만드는 영 감 역시 사람에서 찾고 있어요.
복하지 않은데 남을 행복하게 할 수 없겠죠. 반 대로 우리 주변이 행복하지 않은데 자신이 행복 할 수 없기 때문에 저희는 바자회나 재능기부 등 봉사활동도 꾸준히 진행하고 있어요. 저 역시 어 렸을 적 아버님이 일찍 돌아가신 후 어머님이 저 희 6남매를 키워주셨어요. 생활 여건이 당연히 풍족하지 못했죠. 하지만 저희 주변에 계신 동네 분들께서 저희 가족에게 따뜻한 관심과 나눔을 보여주셨어요. 그런 나눔이 우리 가족을 어렵지 만 행복하게 해주었죠. 저는 지금도 이런 이야기
“
저는 본인이 좋아하는 일보다는 잘할 수 있는 일을 하자라는 말을 많이 해요. 좋아하는 일이기에 시작했지만 그 성과가 좋지 못하면 성취감을 얻기보다는 큰 상실감을 얻게 마련이 에요. 그런데 자기가 잘 할 수 있는 일을 하면 그 성취감을 얻 을 수가 있죠.
”
를 전 스텝들에게 들려주며 행복이 만들어주는 아름다움을 함께 공유하고자 노력하고 있어요. 왜냐하면 나눔을 통해서도 행복함을 느낄 수 있 기 때문이죠. 저희와 같은 디자이너들은 고객에게
있는 스타일링 팁을 연구하기 시작했죠. 그런 팁
어울리는 스타일을 만들어 나누어 드리면 고객
은 다시 제 고객 분들에게 전해드리고, 또 제 블
분들은 그 속에서 행복감을 느끼게 되고 그 행복
로그에도 올리기 시작했던 거에요. 조금 더 넓게
감은 곧 그 사람을 아름답게 만들어 주는 것이죠.
생각해보면 우울증의 시작은 자기 자신을 돌보
거기서 그치지 않고 그 행복감으로 집으로 돌아
지 않거나 사랑하지 않으면 시작되는 것이잖아
저는 본인이 좋아하는 일보다는 잘할 수 있는 일
가 집을 꾸미거나 가족과 즐거운 시간을 보내게
요. 자기 자신을 매일매일 아름답게 꾸미기 시작
을 하자라는 말을 많이 해요. 좋아하는 일이기에
되면 그 행복감이 더 많은 분들에게 전파되고, 또
하면 그 속에서 행복이 찾아오거든요. 그런 행복
시작했지만 그 성과가 좋지 못하면 성취감을 얻
다른 행복이라는 아름다움을 만들어 내는 것이죠.
감을 더 넓게 나누고 싶었어요.
기보다는 큰 상실감을 얻게 마련이에요. 그런데
또 다른 이유는 외국을 나가보면 업계 분들이 저
자기가 잘 할 수 있는 일을 하면 그 성취감을 얻
한테 그런 얘기를 하세요. ‘한국 사람들은 뷰티
을 수가 있죠. 저도 해 본 방법인데 자신이 잘하
컨디션이 매우 좋다. 다만 헤어스타일은 너무나
는 일을 찾는 한 가지 방법을 말씀 드리면 노트
비슷하다’란 이야기를요. 그래서 6년 전 길에서
에다 자신이 생각할 때 자신이 잘하는 것들을 적
사람들을 살펴보니 그 말이 맞았어요. 유명인을
고 주변사람들에게 자신이 잘하는 것들을 적어
따라한 머리라던지, 웨이브펌 이라던지 다들 비
노트에 정리를 해 묶다 보면 자신이 가장 잘 하
슷비슷하더라고요. 가르마 하나를 타더라도, 머
는 일을 찾을 수 있어요.
차홍 원장님 하면 셀프 스타일링 노 하우가 생각이 납니다. 셀프 스타일 링을 공개하게 되신 특별한 이유가 있으신가요? 시작은 단순했어요. 여성분들은 보통 1년 중 5일
리를 묶더라도 정말 다양한 방법이 있는데도 말
(5번) 헤어샵을 찾으세요. 나머지 360일은 스스
이죠. 저의 노력도 아주 조금 영향이 있겠지만(웃
로 꾸미시는 거죠. 그래서 제 고객이 365일 매
음) 지금은 그래도 다양한 헤어스타일을 연출하
일 예뻤으면 좋겠다라는 생각에서 혼자 하실 수
는 개성 있는 분들이 많이 늘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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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 강연도 진행 중인데 꿈을 꾸고 실현시키는 과정에 있는 20대에게 주로 어떤 메시지를 전달하는지?
그렇다면 미용계 진출을 꿈꾸는 학생 들에게 하고 싶은 이야기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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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용/뷰티학과 학생들과 만났을 때 꾸미고 가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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는 건 좋아하는데 남과 어울리거나 하는 건 싫어
PEOPLE
하는 학생들이 있어요. 이런 학생들은 예술/비즈 니스 모두 실패할 확률이 높아요. 왜냐하면 아무 리 좋은 작품이라도 그 작품을 설명하고 호응을 이끌어 내야하고, 어떤 사람에게 가장 잘 어울리 는 스타일을 찾기 위해서는 ‘공감’이 매우 중요한 데, 이런 공감을 이끌어내기 어렵기 때문이죠. 그 래서 자신이 미용/뷰티를 잘 할 수 있는 사람인 가가 중요하다고 얘기를 해 주고는 합니다.
많은 연예인들이 차홍 아르더를 찾 는 것으로도 유명하다, 그들이 차홍 아르더를 찾는 이유는 무엇이라 생 각되나? 연기자, 스포츠선수 등 많은 방송인 분들이 차홍 아르더를 찾고 있어요. 그들은 유행을 따라 하기 보다는 유행을 만들어가는 사람들이죠. 그런 연 예인들이 원하는 인사이트를 찾아 디자인에 접 목시키기 때문이 아닌가 하고 생각해요. 또 연예 인이란 직업상 받는 스트레스가 매우 크죠. 그런 내면의 힘든 점을 잘 파악하고 차홍 아르더에 있 는 시간 동안은 외형적 아름다움 뿐 아니라 내면 의 행복감도 다시 찾을 수 있도록 편안하게 그들
“
‘차홍 아르더’에서 차홍이라는 사람의 느낌은 빠지고 그 나라 를 대표하고 그 나라를 찾아올 수 있게끔 하는 브랜드로 성 장했으면 해요. 무엇보다 이 차홍 아르더라는 공간 안에서 수많은 인재가 나오는 사관학교가 되었으면 해요.
을 대해 주는 것도 차홍 아르더를 찾게 하는 하
”
나의 이유가 아닐까 해요.
손님들과 많이 물어봤어요. 그러자 많은 분들이
‘차홍 아르더’에서 차홍이라는 사람의 느낌은 빠
BMW 320D를 추천해 주셨어요. 콤팩트한 크기
지고 그 나라를 대표하고 그 나라를 찾아올 수
제 첫차가 BMW320D였어요. 제가 운전을 처음
와 세련된 디자인, 그리고 디젤 엔진의 높은 연
있게끔 하는 브랜드로 성장했으면 해요. 무엇보
시작하고 차량을 구입하고자 할 때 샵에 방문한
비는 출장이 잦은 저에게 어울리는 차량이라고
다 이 차홍 아르더라는 공간 안에서 수많은 인재
많은 분들이 말씀해줘서 구입하게 되었죠.
가 나오는 사관학교가 되었으면 해요. 궁극적으
BMW와의 추억은?
로는 차홍 아르더 뿐만 아니라 모두의 노력이 합 쳐져 뷰티 하면 한국을 말할 수 있는 날이 오길
디자이너의 시각에서 BMW를 표현 한다면?
원해요.
사람을 대하는 직업이다 보니 다양한 사물의 느
차홍이 만들어내는 스타일에 대한 정의는 조금
낌을 표현하는 것도 제 취미 중 하나에요. BMW
다르다. 차홍의 스타일은 사람을 향하기에 모
를 사람으로 표현해보자면 30대 중반의 엘리트
든 시작은 그 사람이다. 그 사람의 내면적 아름
한 남성. 세련되고 스마트한 삶을 살 것 같은 남
다움을 차홍은 외형적 아름다움으로 표출해 주
성적 느낌이 드네요. MINI는 20대 초반의 사랑스
고 있었다. 또 그 외형적 아름다움은 다시 그
럽고 아기자기하고 꿈 많은 여성의 느낌이에요.
사람의 일상에서 행복을 가져다 주어야 진정한 차홍이 원하는 아름다움이 완성되는 것이다. 단순한 헤어 디자이너가 아닌 그 사람의 행복
앞으로의 차홍 아르더가 어떤 모습이 었으면 하시나요? BOM 50
을 디자인 해 주길 원하는 사람. 그 사람이 바 로 차홍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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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 동 자 로 라 스 트 가 울 연 천 릭스 힐 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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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 고, 들 다. 를만 것이 유 온 가 그기 시대 하여 는 출 추 어내 에서 만들 유 을 은 원 진오일 오일 엔 진 엔 에서 의 스 보통 연가 한천 끗 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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는 이제 만 하지 다. 된 완성
. 졌다 라 가달 시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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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쉘석유주식회사 (이하, 한국쉘)(대표이사 : 강진원)는 세계 최초로 천연가스로 만든 합성엔진오일 '쉘 힐릭스 울트라'를 출시했다. 이번 신제품은 퓨어플러스 기술을 적용한 차세대 엔진오일로서, 쉘 힐릭스 울트라에 적용된 퓨어플 러스는 세계 최초로 가스액화기술(GTL : Gas-To-Liquid)을 통해 순수 천연가스를 크리스탈처럼 맑은 기유로 전환시켜주는 것으로 순도99.5%를 유지해 준다.여기에 쉘 고유의 액티브 클린징 기술을 통해 오염물의 응집을 사전에 예방해 엔진의 슬러지 생성을 방지하는 기술 역시 적용 되었다. 한국쉘은 쉘 힐릭스 울트라의 대표적인 효과로 최상의 엔진 청정성, 연비 개선 효과, 탁월한 마모 및 부식 방지, 엔진 오일의 노화 및 성능 저하 방지, 안정적인 점도 유지를 통한 한여름과 혹한기 엔진 보호기능 유지 등을 내세웠다. 한국쉘은 세계 최초로 천연가스로 만든 합성엔진오일 쉘 힐릭스 울트라 출시를 계기로 국내 자동차 윤활유 시장에도 본격 도전장을 내밀 계획이다. 그 첫 번째로, 국내 최초의 엔진오일 보증 시스템인 '쉘 힐릭스 보증 프로그램'을 도입한다. 이 보증 제도는 쉘과 제휴를 맺은 정비 업체를 통해 구매한 쉘 힐릭스 (힐릭스 울트라, 힐릭스 HX7) 이 엔진에 적절한 윤활기능을 제공하지 못해 이상이 생길 경우 최대 1,000만원 한도 내에서 수리비용을 보상해 주는 제도이다. 한국쉘석유 강진원 대표이사는 "신제품은 BMW, 페라리 등 세계적 자동차회사들의 첨단 엔진이 원하 는 요구사항을 이미 충족 시켰으며, 특히 페리리와 마세라티는 차량 출고시 초도 충진용으로도 사용 된다."며 "독보적 신기술로 자동차 윤활유 시장에서 돌풍을 일으킬 것"이라고 자신했다. BOM 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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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이크로 치유해드려요. 에딸프 Etalp 신사동에 갓 자리 잡은 에딸프는 두면이 통유리로 되어있다. 밖에서도 안이
에 송지선씨의 말이다. 한분한분 오시는 분들과 대화를 나누려고 노력 하며,
훤히 들여다보이고 반대도 마찬가지다. 중앙의 대형 테이블은 반투명 거울이
손님과 판매자가 아닌 인간과 인간의 관계를 맺고 싶어하는 그녀는 요리와
고, 벽 한곳에도 큰 거울이 걸려있었다. 누구에게나 열려있다는 상징일 수 있
삶에 대해 특별한 철학을 갖고 있었다.
고, 세상에 관심이 있는 주인의 성향을 반영하는지도 모른다. 거울은 나와의 시간을 가지라는 무언의 충고처럼 보이기도 한다.
에딸프는 플레이트(Plate)를 거꾸로 한 의미이다. 놀랄 정도로 맛있어서 접시 를 뒤집을 정도로 만들겠다는 의미. 이런 발랄한 이름짓기는 단순히 장난같
“오시는 분들과는 꼭 눈을 마주치고 챙겨드리려고 해요. 소통하고 있다는 느
아 보일 수도 있지만, 이런 이름의 유래를 알려줌으로써 고객들이 즐거워하
낌을 드리고 싶습니다” 편안한 인상이지만 발랄한 매력을 가진 오너 파티시
고, 바쁜 일상 속에서 잠시나마 소소한 것들에 대해 생각해 보는 휴식을 가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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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 일했어요. 미술치료의 일종인데 사람의 심리를 읽고 소통하면서 미술을 통해 치유 해 주는 일이었습니다. 다양한 사람들의 이 야기를 들어주고 치유하는 일은 정말 즐겁 고 계속 하고 싶었지만 그걸로 돈을 벌고 싶 지는 않았어요.” 그래서 지선씨는 자신이 가 진 치유의 경험을 자신이 만든 디저트에 담 는, 사랑하는 두 가지 일을 함께 하는 꿈을 꾸기 시작했다. 프랑스 Ecole lenotre와 미국 뉴욕의 ICC 과 정을 거치고 한국의 유명제과점의 외국 셰 프 밑에서 잠시 일하며 경험을 쌓았다지만, 그런 기술적 과정보다 개인적으로 가진 스 토리와 철학이 에딸프의 포인트였다. 최근에 특히 자리값이 높은 강남의 경우 테 이블을 다닥다닥 붙여서 회전율을 높이는데
수 있었으면 좋겠다는 그녀의 배려가 담긴 이름이다. 에딸프가 추구하는 디저트는 뭘까? 그녀는 치유받을 수 있는 스토 리가 담긴 디저트를 만들고 싶어했다. 이 드라마나 일본 디저트 만 화에서나 나올 콘셉트는 뭘까 싶겠지만 그녀의 독특한 이력에서 그 이유를 알 수 있었다. “한국에서는 특수치료대학원을 이수하고 2년동안 아트 테라피스트 BOM 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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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력하는 매장들이 많건만 에딸프는 여유롭게 배치한 자리들과 널찍한 조리
가와 관객으로서 동등한 관계를 맺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그리고 무엇
공간을 가져 여유롭게 보였다. 이유에 대해 물어보자 재미있는 대답이 돌아
보다도 제가 편안하게 작업할 수 있어야 드시는 분들에게도 좋은 디저트가
왔다.
나오니까요. 그러니까 이 키친은 치유와 예술, 요리 모든 것이 한번에 이루어 지는 행복한 공간입니다”
“오픈키친은 저한테 즉흥 예술의 무대라고 생각해요. 마치 쇼케이스처럼 손 님들에게 디저트가 만들어지는 과정을 보여주고 퍼포먼스를 하는거죠. 예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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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아기자기한 소품을 구석구석 배치하는 것이 트렌드라지만, 에딸프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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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플한 인테리어를 추구하는 이유도 디저트 하나하나가 예술작품이라는 그녀의 자신감을 반영한 것이었다. 마치 관람객들을 그림에 집중시키기 위해 존재하는 화이트 큐 브처럼. 결국 그녀가 생각하는 디저트는 맛과 테라피 그리고 소통 과 인간에 대한 사랑까지 포함한 종합예술작품인 셈이다. 실제로 전국을 다니면서 맛있는 음식을 찾아다니는 B.O.M. 에디터의 입맛에도 훌륭한 디저트였다. 달기만 하지 않고 담백하고, 건강의 요소가 반드시 한개씩 들어가 있는 것이 인상적이었다. 에딸프의 시그니처인 라벤더 케이크가 대표 적이다. 스트레스를 완화시켜주는 라벤더 향이 들어가 테 라피의 요소를 담은 동시에 파티시에가 전하고 싶은 사랑 의 온기를 담았다. 어릴 적 할머니가 구워주시던 사과를 모 티브로 만든 할머니의 사과 (Grandma‘s golden apple) 케 이크도 할머니로부터 그녀가 느낀 정성과 스토리를 담아 구웠다. “케이크 하나하나가 나의 작품이자 드시는 분에게 드리고 싶은 제 마음을 표현하는 방법인 셈”이라는 그녀는
✚ 에딸프 Etalp •주소 : 서울시 강남구 신사동 552-3 •오픈시간 : 11:00 - 22:00 (월요일 휴무) •문의 : M. +82 (0)10 3224 7075 / T. +82 (0)2 6010 7717 / E. etalp.cake@gmail.com •홈페이지 : etalp.com
수줍어 하는 표정 속에 확고한 철학을 갖고 있었다.
“지금은 그저 행복해요. 솔직히 매출에 대한 욕심도 없고, 재료값과 유지비만 나온다면 제가 사랑하는 일을 실컷 할 수 있어서 좋아요. 당장은 그런데 나중엔 아닐 수도 있을 까요? 그래도 지금은 행복합니다” 활짝 웃는 송지선씨가 만든 케이크는 맛 이상의 무엇인가 가 있었다. 일본 파티시에 만화에 나오는 신비하고 따듯한 가게의 느낌처럼 말이다. BOM 57
BOM l PLACE
서래마을의 작은 일본, 이자카야 “응” 일본어 히라가나 “ん” 이라고 쓰고, “응”이라고 읽는다. 오픈한지 4년 정도지만 서래마을 명소로 “응”을 모르는 사람이 별로 없을 정 도로 이미 유명세를 타고 있다. ‘미인참치’와 ‘미인이자카야’로 일본식 주점을 성공적인 궤도에 올린 서우영 대표가 서래마을에 오픈한 프리미엄 ‘이자카야 응’은 “Japanese Dining & Sake Bar”를 표방하며 이미 많은 단골손님과 마니아층을 확보한 곳. 가수 케이윌, 연 기자 이휘양 등 많은 연예인들과 유명인들이 자주 들르는 곳으로도 잘 알려져있다. BMW 740i 오너인 서우영 대표의 ‘이자카야 응’을 BOM이 찾아가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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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OM l PLACE 일본의 어느 고급 선술집에서 한 잔 기울이는 느낌 그대로 ‘이자카야 응’은 건물 외관에서도 일본의 건축물 느 낌이 그대로 전해진다. 총 3개층으로 구성된 내부는 따뜻하고 아늑한 느낌의 테이블과 다다미를 갖춘 룸 이 마련되어있다. 벚꽃 축제를 연상시킬 정도로 풍 성하게 만발한 벚꽃나무가 곳곳에 꽃을 피우고 있 고, 예쁜 정원으로 꾸며진 인테리어가 매우 인상적 이고 고급스럽다. 빈구석을 찾아보기 어려울 정도로 곳곳엔 아기자기한 소품과 일본의 오리엔탈을 느낄 수 있는 장식들로 가득하다. 허름한 오뎅바에서 소 주한 잔과 오뎅 한 꼬치로도 충분히 낭만적일테지 만, 가끔은 ‘이자카야 응’에서 맛볼 수 있는 프리미엄 사케와 고급 일본식 안주로 혀와 위에 즐거운 호사
엄선된 프리미엄 사케로 마니아들을 사로잡다
를 누리게 해주자.
‘이자카야 응’의 자랑이자 특징으로 엄선하여 손님들께 제공하는 사케를 들 수 있다. 맛, 종류, 산지가 너무 다 양한 사케. 사케 전문가나 마니아가 아니고서야 “과연 내가 정말 좋은 사케를 고른 것인가?” 스스로 궁금하지 않을 수 없다. 몇천 원하는 국산 소주가 아니고 적어도 몇만 원의 비용을 지불해야 하는 사케라면 더욱 그렇 지 않겠는가. ‘이자카야 응’에서는 손님들의 이러한 고민을 덜고자, 일본인들도 인정하는 프리미엄 사케를 엄 선하여 손님들에게 소개하고 있다. ‘이자카야 응’에서 대충 사케를 고르더라도 실패할 일이 없는 이유가 바로 여기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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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OM l PLACE
‘이자카야 응’ 추천 4인기준 베스트 테이블 자, 그럼 이제부터 ‘이자카야 응’이 추천하는 4인기준 베스트 테이블을 경험해보도록 하자. 아무래도 이곳을 처음 찾는 사람들에겐 ‘이자카야 응’의 다양하고 많은 메뉴가 혼란스러울 수 있다. 절대 실패할 수 없는 다음의 메뉴들로 시작한다면, 함께 자리한 사람들에게 기억에 남을 술 한잔을 선물할 수 있을 것 같다. ‘이자카 야 응’의 정남규 매니져가 추천하는 4인기준 한 상(?)을 장식할 메뉴들은 아래와 같다.
✚ 왕새우 덴뿌라 이름만 ‘왕새우’라 자칭하며 간지러운 사이즈로 손님의 기분을 상하게 만드는 여느집 ‘왕새우튀 김’과 사이즈를 달리한다. 매일마다 새로운 기름을 사용하여 바삭하게 튀겨내는 ‘이자카야 응’의 ‘왕새우 덴뿌라’는 ‘이자카야 응’의 베스트 메뉴 가운데서도 인기 메뉴이다. 큼직한 5마리의 왕새 우와 더불어 고구마 등 몇가지 튀김이 사이드로 준비되며 바삭하게 튀져진 새우 머리가 특히 제 대로.
가격 \23,000
✚ 매운 나가사끼 짬뽕 매일 공수되는 신선한 해산물로 조리되는 나가사끼 짬뽕. 특히 해산물의 씨알이 큼직해서 식감이 좋고 먹음직스러운게 특징이다. 거의 해물탕 수준의 구성과 푸짐한 양으로 누런 오뎅탕 일색의 테이블을 화끈하게 데코해줄 메뉴로 강추. 시원한 국물은 해물탕이 부럽지 않을 정도다.
가격 \25,000
✚ 사시미 모리야와세(모듬) 中 사이즈로 고등어초회, 전복, 참치, 한치, 참치다다끼, 멍게, 연어, 꽃새우, 광어, 우니(성게알)로 구성됐다. ‘이자카야 응’의 사시미 안주는 보기에도 너무 예쁘고 먹음직스러운 세팅이 또한 인상 적이다. 젓가락으로 세팅을 망가뜨리기 미안할 정도로 예쁘다. 테이블에 둘러 앉아 사케와 함께 고급지게 사시미를 한 젓가락씩 입에 가져가는 맛은, 수산시장 횟집에서의 그것과 또다른 운치를 선사한다.
가격 \58,000
✚ 아나고 스노모노(초회) 바다장어의 손질이 워낙에 까다롭고 어려워서 ‘이자카야 응’에서 맛있게 먹을 수 있는 메뉴라고 한다. 먹어보니 담백하고 고소한 것이 쫀득한 식감과 더불어 인상적이다.
가격 \2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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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OM l PLACE 다양한 이벤트와 리워드, ‘이자카야 응’ 분위기면 분위기, 맛이면 맛. 뭐하나 빠지는 것이 없는 ‘이자카야 응’에 마니아가 생기는 이유는 무엇일까. 무엇보다 맛과 분위기가 제일 중요하겠지만 손님 누구 나 참여할 수 있는 이벤트와 넉넉한 리워드가 아닐까한다. 일단 ‘이자카야 응’에서 사진을 찍어 페이스북이나 블로그 등 SNS에 올리고 직원에게 보여주면 크림생 맥주 또는 새우깡 메뉴를 무료로 제공한다. 그리고 결제시 현금은 10%, 카드는 5%가 적립금으로 적립되어 차후에 현금처럼 사용할 수 있다. 고작 1~2% 적립으 로 가슴에 와닿지 않는 여느집의 시스템과는 확연히 구별되는 통큰 적립금이 아닐 수 없다.
✚ 오토코야마(男山) 준마이 다이긴죠 일본 훗카이도를 대표하는 최고의 사케 브랜드 오토코야마(男山)는 지금으로부터 340년 전인 일본 에도시대(17~19세기)에 간사이 지방 이타미시에서 양조를 시작하였고, 1697년 에도시대 에 창업한 이래 현재까지 일본 제일의 전통명주로 세계 주류 콩쿠르에서 36년간 연속 금메달 의 영예를 지켜온 브랜드이다. 오토코야마에서 만든 준마이 다이긴죠는 최고의 사케로 손꼽 히는 명주이다. 정미율 50% 이상으로 정미율이 높은 쌀을 사용해 만든 사케를 다이긴죠라고 한다. 준마이 다이긴죠는 오직 쌀, 누룩, 물로만 숙성을 시킨 고급 사케를 일컫는 말이다. 주로 남자분들이 즐긴다.
가격 \330,000
✚ 카호구라 준마이 다이긴죠 사케 제조 방법 가운데 가장 사치스럽고 고급스러운 제조 방법으로 만들어진 준마이 다이긴죠 등급의 사케지만, 좀 더 편안한 가격대로 즐길 수 있는 사케. ‘이자카야 응’을 찾는 많은 손님들이 즐겨찾는 사케이다.
가격 \78,000
✚ 프로즌 생맥주, 꿀맥주 ‘이자카야 응’에서 맛볼 수 있는 별미로 프로즌 생맥주라고 한다. 시원한 생맥주에 아이스크림처 럼 되버린 맥주거품이 올려지고 그 위에 천연 벌꿀을 토핑하여 서빙되는데, 그 때문에 꿀맥주라 는 애칭이 생겼다.
가격 \6,000 이지카야 응 | 서울특별시 서초구 서래로 35 | 02-3477-99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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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AUER는 아이스하키 용품 최고 브랜드로 손꼽힌다. 그들의 역사 또한 깊다. 1927년 설립된 바우어하키는 현재 60% 이상 의 시장점유율을 보유하고 있는 브랜드이다. 아이스하키 경기를 직접 또는 중계로 볼 때 선수들의 각종 장비류에서 바우 어 브랜드를 쉽게 찾아 볼 수 있을 정도이다. 아이스하키리그 중 유명 아이스하키리그인 북미아이스하키리그(NHL)에서는 스케이트 부문 75% 라는 놀라운 점유율을 보이고 있다. 모든 스포츠가 그렇듯 장비류는 선수의 경기력을 위해서, 또 경기 중 선수를 보호하는 역할로도 매우 중요하다. 다소 생소할 수 있는 아이스하키의 핵심 장비 3가지에 대하여 알아보자.
✚ 선수와 아이스링크를 연결하는 유일한 장비, 스케이트 아이스하키의 가장 기본적인 장비라고 표현할 수도 있겠다. BAUER VAPOR 1X 스케이트는 현 존하는 스케이트 중 가장 가벼운 759g. 또한 가속도를 높여주는 SPEED PLATE 깔창은 선수의 발 모양을 기억하여 열성형화 한 후 신을 수 있게 개발되었다. X-RIP부츠와 메모리폼 ANKLE PADDING은 선수의 발과 스케이트가 정확히 밀착되게 하여 경기력을 높인다. 37.5 COCONA 소 재로 구성된 안감은 땀과 수분증발에 최적화 되어 있다. 가벼운 무게와 스케이트의 기술적 퍼포 먼스를 통해 뛰어난 가속력을 갖춘 스케이트이기에 궁극의 스피드 머쉰 F1과 닮은 점이 많다. Model : BAUER VAPOR 1X Skate | Price : \1,050,000
✚ 선수의 안전을 책임지는 헬멧 자동차를 이용하는 모터스포츠는 물론이고 다양한 경기에서 선수 보호를 위해 이용되는 것이 바로 헬멧. 아이스하키 역시 경기를 위해서는 헬멧이 필수이다. 강력한 선수간의 바디체크와 딱딱한 아이스링크에 서 펼쳐지는 경기로 위험하다는 인식이 있을 수 있지만, 아이스하키는 그만큼의 안전장비를 철저히 갖춘 다. BAUER RE-AKT 100 헬멧은 북미아이스하키리그(NHL)와 HECC, CE등의 국제 기관에서 검증을 통해 최고의 헬멧이라는 찬사를 받았다. 하키선수들에게 있어 잦은 부상이었던 뇌진탕 방지에 혁신적인 성과를 거둔 제품이다. RE-AKT 100은 외피와 내피 각 부분에 사용된 PORON XRD라는 형광색의 신소재 물질과 SUSPEND TECH 라이너가 결합되어 있어 5M 높이의 쇠구슬 낙하 시험에도 충격이 전해지거나 신경손상 의 문제가 없다. 이로서 아이스하키 선수들에게 보다 빠르고 파이팅 넘치는 경기가 가능하게 했다. Model : BAUER RE-AKT 100 | Price : \320,000
✚ 힘찬 파워 스윙, 아이스하키 스틱 상대의 골망을 흔들 강렬한 공격이 나오는 근원이다. 경기 중 선수와 떨어지지 않는 장비이기에 경량화가 필요하고 날카로운 공격을 위해서는 민첩성도 필요하다. 이 둘을 최적의 밸런스로 담아내는 것이 아이스하 키 스틱의 기술력이다. BAUER VAPOR 1X는 스포츠카 같은 자동차에도 쓰이는 CARBON COMPOSITE와 격자무늬의 TEXTREME FIBER GLASS가 사용된다. 또한 VAPOR 1X 스틱은 QRT-TECHNOLOGY가 선사하 는 정확한 샷과 최고의 퍼포먼스로 인정받는 제품이다. e-LAST TECH라는 기술을 통해 수백 번 이상의 외 부충격은 물론 미세한 CRACK에도 견딜 수 있게 설계되었다. Model : BAUER VAPOR 1X | Price : \35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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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MW 7series 2016 코드네임 G11
BMW 2016년형 7시리즈의 스파이샷이 스페인, 스웨덴, 독일 뮌헨 HQ 등 세계 곳곳에서 포착되고 있다. ‘코드네임 G11’로 통칭되는 ‘넥 스트제너레이션’ 2016 7시리즈는 여전히 두터운 위장막으로 둘러 쌓 인 채 포착되고 있지만, 이렇게라도 보이는 프로토타입만으로 흥미 로운 모습을 많이 찾아 볼 수 있다.
7시리즈 2016년 버전은 아마 BMW의 후륜 구동 시리즈 중
외부 디자인은 BMW에서 발표한 컨셉카 ‘Vision Future
완전히 새로운 공법을 사용한 최초의 차가 될 듯하다. 이
Luxury Concept'의 디자인 모티브를 많은 부분 반영할 것이
새로운 모듈은 ‘35up’으로 불리는데, 이 새 모듈은 나중에
라는 예상이 나오고 있다. 현행 모델에 비해 날카로운 디자
는 2시리즈부터 X5, X6는 물론이고 미래형 롤스로이스까지,
인 포인트가 반영될 것으로 보인다. 다만, 현재 포착되는 테
BMW라인업을 전부 서포트하게 될 미래형 공법으로 알려져
스트카는 현행 모델의 패널 디자인등으로 위장한 것으로 추
있다. 이 플랫폼은 i3과 i8의 전기모듈까지도 수용할 수 있으
측되고 있어 정확한 디자인을 알아채기는 어려운 상황이다.
며 강화스틸과 알루미늄, 카본파이버의 풍부한 사용으로 무 게감량까지 수행해 낸 것으로 보인다. 특히 카본파이버 판 넬은 내부 구조는 물론이고 지붕과 후드, 트렁크 리드에 다 양하게 사용된 것으로 보인다. 가벼운 카본파이버를 이렇게 사용한다면 무게 감량은 상당할 것으로 예상되는데, 사실 현재7시리즈보다 200Kg까지 가벼워 질것이라는 소식도 들 릴 정도이니 큰 변화라고 볼 수 있다. 이런 가벼워진 기술 력을 통해, BMW가 롱휠베이스버전도 제공하는 것이 더 수월해질 듯하다. 그러나 4륜 조향기능은 더 이상 볼 수 없을 것이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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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워트레인을 살펴보자. 7시리즈는 각각 시장의 요구에 부응하도록 다양한 엔진을 제공 한다. 엔트리 레벨에서는 4실린더의 터보차저엔진도 제공하다고 알려져 있다.(확정되지 는 않았지만 경쟁업체 아우디와 벤츠의 전례를 따른다면 말이다.) 가솔린과 디젤의 직렬6기통 버전이 기본모델로 제공된다. 물론 V8, V12 엔진도 제공된 다.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버전 역시 출시가 확정되었으며, 시험모델도 포착된 바 있다. 트윈 터보차져 V8 엔진이 장착된 New M퍼포먼스 모델도 출시가 기대된다. 이 M퍼포 먼스 모델은 아마 벤츠 S-Class AMG나 Audi S8 saloon의 대항마가 될 듯하다.
“
외부 디자인은 BMW에서 발표한 컨셉카 ‘Vision Future Luxury Concept'의 디자인 모티브를 많은 부분 반영할 것이라는 예상이 나오고 있다. 현행 모 델에 비해 날카로운 디자인 포인트가 반영될 것으로 보인다.
”
운전자를 위한 기술로는 교통량 증가 경고 시스템과 자동주차, 자동주행 능력까지 구비될 것으로 알려졌다. 룸미러 뒤쪽의 두 개의 카메라와 외부카메라가 360도 뷰 를 제공하면서 교통량 증가를 감지하고 운전자에게 경고하는 기능을 한다. 이런 기 술은 벤츠가 매직바디컨트롤이란 이름으로 출시한 기술과 흡사한데, 카메라를 이 용해 서스펜션 세팅을 조장하고 도로를 모니터링하는 전자 센서기반 시스템이다. Continental 사와의 합작으로 이렇게 전반적으로 개선된 자동차 기술을 2016을 통해 선보일 준비를 하고 있다고. 리얼타임 3D맵, 날씨 업데이트, 음성인식시스템, 와이파이와 다운로드가능 앱 기능등 을 제공하며 음향기술계의 강자 하만과의 제휴를 통해 사운드에도 신경 쓰는 등 각 종 편의시설의 증대도 기대할만 하다. 한편 2016 7시리즈는 2015년 가을쯤 프랑크푸르투 모터쇼에서 선보여질 가능성이 큰 것으로 알려졌다. BOM 6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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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신의 아웃도어를 빛내줄 BMW 라이프스타일 최근 자동차는 개개인의 라이프스타일을 표현할 수 있는 브랜드, 혹은 하나의 패션상품으로까지 여겨지고 있다. 브랜드 가치 평가사 브랜드스탁에 따르면 올 3분기 대한민국 100대 브랜드에서 BMW가 브랜드 가치 평가 종합 5위를 차지한 바 있다. 이런 인기에 힘입어 현재 BMW 로고를 새긴 다양한 라이프스타일 제품들이 출시되어 BMW 오너들뿐 아니라 소비 자들의 마음을 사로잡고 있다.
BMW 라이프스타일 컬렉션은 BMW의 로고가 새겨진 의류부터 생활용품, 어린이용 자동차와 미 니어처, 골프용품에 이르기까지 모든 연령층이 좋아할만한 400여개의 다양한 제품으로 구성되어 있다. 이러한 BMW의 브랜드를 직접 생활 속에서 즐겨보는 것은 어떨까? B.O,를 위해 라이프스 타일별로 주목할 만한 제품들을 한번 살펴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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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RIATHLON BAG
Style 1# Sports BMW는 세계적인 스포츠 브랜드인 ‘OgIO’ 및 ‘PuMa’와의 협업을 통해 신뢰할 만 한 품질의 제품을 여럿 출시하였다. 먼저 스포티한 생활을 선호하는 독자들을 위 한 아이템. 철인 3종 경기에서 영감을 얻어 디자인된 ‘Triathlon Bag’ 이 백은 환기가 잘되는 별도의 신발 수납공간을 포함한 다양한 수납공간, 방수 기 능을 더한 바닥처리, 분리형 방수 포켓 등 역동적인 야외 활동을 즐기는 사람들에 게 적합한 기능을 갖추고 있다. 또 반사 소재를 사용하여 약한 불빛에서도 쉽게 눈에 띈다. 로얄 블루 컬러의 스포티한 디자인에 기능성이 조화를 이룬 이 백의 가격은 150,000원.
COMPLETE VENTIS 2
다음으로는 흔하디 흔한 유명 브랜드 운동화에 다소 싫증난 독자를 위해 ‘Complete Ventis 2’를 추천한다. BMW 오너들이 그리고 한국인들이 특별 하게 생각하는 브랜드 BMW를 운동화로 만나고 즐기는 것도 분명 즐거 운 일일 것. 협업을 통해 세계적인 스포츠 브랜드사의 기술력을 담아 내, 품질에 대한 우려 없이 BMW의 브랜드가 가진 멋을 오롯이 즐길 수 있는 제품이다. ‘Complete Ventis 2’는 아스팔트, 공원, 숲길 등 어디에서도 편안한 런닝 화로 다양한 스포츠와 여가활동을 즐기기에 안성맞춤이다. 발의 자연스 러운 회전 운동을 안정적으로 잡아주는 혁신기술을 적용하고, 다양한 발 의 형태에도 안정감과 균형감을 부여해 주는 것이 특징. 제품의 가격은 173,000원. 이 특별한 운동화로 BMW 자동차만큼이나 편안하고 즐거운 주행(?)을 할 수 있을지 한번 체험해 보는 것도 좋을 듯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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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MW TROLLEY, 24.5 inch
Style 2# Business 출장이나 여행용으로 적합하도록 견고하게 제작된 트롤리 백을 소개 한다. 심플하고 세련된 디자인으로 캐쥬얼한 느낌보다는 포멀한 느낌 이 강한 제품. 2단계 접이식 알루미늄 손잡이를 갖추고 있으며, 셀프 오일링 시스템으로 부드러운 구동력 제공하는 것이 특징이다. 특히 정장을 구김 없이 보관하는 3개의 내장형 수트 폴더가 있어 장기 출장 시에 더욱 유용하다. 세계 어디서나 잘 알려진 브랜드 BMW가 당 신의 출장 길을 더욱 돋보이게 해줄 것이다. 24.5인치 제품의 가격은 495,000원, 기내 반입 가능한 사이즈의 20인치 제품은 396,000원.
PEN SET
여러분의 비즈니스 스타일을 완성하는 또 다른 제품인 펜 셋트. 펜은 사용자의 안목과 기호에 따라서 단순한 필기도 구를 넘어서 나만의 스타일을 돋보이게 하는 액세서리처럼 사용할 수도 있다. BMW가 내놓은 제품 중에서도 아래의 펜 세트는 만년필과 볼펜으로 구성된 것으로 모던하면서도 클 래식한 디자인이 특징. 심플해서 더욱 사용자만의 스타일에 녹아들 수 있으며, BMW 브랜드의 가치가 당신의 비즈니스 스타일을 돋보이게 줄 것이다. 클립 중앙에 BMW 로고가 새 겨져 있으며, 볼펜심은 리필할 수 있다. 선물용으로도 좋은 이 펜 세트의 가격은 220,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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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TORSPORT TENT
Style 3# Travel 낭만과 즐거운 체험이 있는 여행에 서 빼놓을 수 없는 것이 바로 캠핑. 그 특별한 여정을 더욱 편안하게 만 들어 주는 제품이 있다면 금상첨화 일 것이다. 그러한 기특한 제품이 바 로 아래의 ‘Motorsport Tent’. 이 텐트는 2인용 이글루 형태의 자 동 방식으로 설계되어 있어 혼자서 2분 만에 손쉽게 설치할 수 있다. 측 면과 출입문은 통풍이 잘되는 매쉬 창으로 되어 있어 무더운 여름에도 실내가 무척 쾌적하다. 4kg의 가벼 운 나일론 소재의 캐리백이 포함되 어 있어 휴대도 간편한 이 제품의 가격은 330,000원.
MOTORSPORT TRAVEL BAG
한편, 우리가 여행용 가방을 고를 때는 브랜드와 더불어 얼마나 편리하게 잘 사용할 수 있는 지 를 따져보지 않을 수 없다. 이런 점에서 BMW 모 터스포츠 여행가방은 여행자들의 입맛에 딱 맞 는 제품이 아닐까 한다. 이 가방은 체격에 맞춰 핸들 조절이 가능하며, 휠이 견고해 트롤리 백으로도 쓸 수 있다. 또 패 딩 처리한 손잡이는 어깨끈으로 조절할 수 있어 스포츠백이나 배낭처럼 들 수도 있다.. 메인 수 납 공간도 지퍼로 쉽게 여닫을 수 있어 편리함 을 더했다. 다크 블루, 화이트, 레드 컬러가 잘 어우러져 스포티한 느낌을 주는 이 백의 가격은 220,000원. 지금까지 B.O.들의 아웃도어를 빛내줄 BMW 라 이프스타일 제품들을 살펴보았다. 선호하는 라 이프스타일에 따라 다양하게 즐길 수 있는 BMW 브랜드, 그 맛과 멋으로 더욱 즐겁고 스타일리쉬 한 일상을 만들어 나갈 수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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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econd generation BMW X6 2015 세계최초 스포츠 액티비티 쿠페 X6
기로 결정했고, 이제는 어떤 일이 벌어질 지는 아
지만, 두 녀석간의 디자인 컨셉은 엄연히 차이가 난
무도 모르게 되어버렸다. 이런 상황으로 빚어진 고
다. 전작과 비교해 볼 때 일단 전면부를 살펴보면 더
BMW 마케팅 관계자들은 X6를 “전형적인 브랜드
도의 긴장감속에서 BMW가 발표한 2세대 X6는 당
블헤드램프와 키드니 그릴이 1세대 모델과의 가장
쿠페의 스포팅 엘레강스에 강인함과 유려함이 더
연히 주목받을 수밖에 없다.
큰 차이점으로 전작에 비해 훨씬 입체감 있고 유려 해 보인다. 헤드라이트가 키드니 그릴로 바로 흘러
해진 스포츠 액티비티 쿠페(SAC)"라고 부른다. 이
들어가 둘 사이의 공간을 없앴고, 결국 둘 모두의 존
런 자체 개발의 화려한 수식어는 둘째치고, 2세대 뉴 X6는 SAC라는 이름에 걸맞게 쿠페라인의 색채
익스테리어 디자인
재감이 강조됐다. 그릴 자체도 납작하고 길어졌다. 또한 전후면 마감이 더 각이 잡혀서, 전작에 비해 측
가 더 강하게 드러난 것이 특징이다. 얼마 전 X4가 출시됐지만 SAC의 원조이자 기함급인 New X6가
기본적으로 풀체인지 된 신형 X5와 다를게 없어
면에서 보면 밋밋하지 않고 저돌적으로 보인다. 헤
세상에 선보일 것으로 기대된 디자인과 퍼포먼스
보인다는 견해도 있다. 사실 2014년 새롭게 디자인
드라이트 역시 눈꼬리 마감의 경사를 더 가파르게
는 몇 년전부터 스파이샷만으로도 이슈가 됐다.
된 X5와 플랫폼을 공유하고 있는 것이 사실이다.
해, 부드러운 1세대에 비해 날카로움을 더 했다.
SAC의 개념을 도입하면서 X6 1세대가 처음 시장에
휠베이스 길이는 2,933mm로 X5와 같다. 그러나
어딘가 반듯했던 프론트 범퍼와 에어커튼 디자인
나왔을 때 시장의 반응은 꽤나 뜨거웠다. 2008년 등
60mm 더 낮고 23mm가 더 길다. 그리고 실루엣이
역시 특색이던 X라인을 더 느낌있게 살려 날렵함
장부터 현재까지 260,000대가 넘게 팔렸으니, 컨셉
X5와 친근한 반면, 뉴X6는 좀 더 근육질의 몸매를
을 가미했다. 특히 에어커튼 디자인은 옆라인의 에
의 정체성이 혼란스럽다는 평에 비해 판매는 상당
가져서 공격적으로 보인다.
어브리더와 bmw가 신경을 쏟는 파트로, 공기역학
한 수준이었던 셈이다. 물론 이런 성공은 당시에 등
다이내믹하고 우아한 정통 쿠페 스타일 루프라인
적 기능과 디자인을 모두 잡았다. 프론트의 모든
장한 새로운 컨셉의 차량을 원하는 소비층에게는
은 여전히 매력적이다. 롱 휄베이스와 양쪽 끝의
부분을 통틀어서 전작과의 차이점을 두단어로 표
아마 마땅한 대체재가 없었기 때문인지도 모르겠다.
짧은 오버행과 엔진 배치 덕분이다.
현하면 ‘각잡힘', '날렵해짐’이라고 할 수 있겠다.
그러나 벤츠가 올해 4월 베이징 모터쇼에서 쿠페
전작인 1세대 X6를 구매한 사람들을 제외하면 다른
사이드 라인도 전작에 비해 선을 살렸다. 특히 로우
형 SUV 컨셉트카를 공개하면서 이 시장에 뛰어들
사람들은 전혀 구별하지 못하겠다는 비아냥도 들리
댐을 가로지르는 앞쪽에서 뒷바퀴의 아치까지 가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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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 위로 올라가는 부분에 볼륨을 넣어 입체적이다.
러운 소재와 스티치의 시트와 광활한 센터페시아
스템을 장착할 수 있다. 또한 서스센편 3종 패키지
에어브리더도 추가되어 스포티함과 통풍의 효율성
가 눈에 들어온다. 앞좌석은 그렇다 치고 쿠페 라
도 구매할 수 있는데 다이나믹 패키지는 핸들링이
을 살렸다. 전작보다 33mm정도 차고가 높아졌지만
인임에도 불구하고 뒷자석도 180cm가 넘는 성인
강화됐으며 컴포트 패키지는 승차감이 향상되는
이미지가 가벼워 진 것은 이 덕분인지도 모르겠다.
남자가 편안하게 앉기에 부족함이 전혀 없다.
기능을 제공하고 마지막으로 프로페셔널 패키지
1세대보다 32mm정도 더 길어졌고 6밀리 정도 더
전작에 비해 여유 적재공간은 훨씬 더 확보됐다.
는 양 기능을 적절히 혼합한 패키지다.
넓어졌다. 헤드룸도 넓어져 더욱 여유롭다. 전장은
기본 580리터지만 좌석을 모두 접을 경우 최대
이전 세대보다 기본적인 장비들이 늘었다. 바이제
4,909mm로 이전 모델에 비해 32mm가 늘어났다.
1,525리터까지 적재 공간이 확보된다. 이전 세대보
논 헤드라이트, 19인치 경합금 휠, 자동 테일게이
뒷부분도 쿠페를 테마로 한 새로운 디자인이 가미
다 훨씬 넓어졌고 공간에 대해서는 현존 어떤 SUV
트 개폐장치, 스텝트로닉 8단 스포츠 변속기, 가죽
했다. 뒷좌석과 뒷칸의 공간이 감소되어 보일 정도
에 비해서도 부족함이 없다. 사실 얼핏 보면 전작
트림, 2존 공조 컨트롤, BMW 커넥티드 드라이브의
로 다듬어진 라인에서 엿볼 수 있는 특징이다. 또
에 비해 라인때문인지 뒷자석이 좁아진 듯 보이지
드라이빙 어시스턴트 패키지 등을 기본으로 제공
한 자동차 상부 필러와 유리를 포함하는 그린하우
만 오히려 실제로는 넓어진 셈이다.
한다. 이 밖에도 M 스포츠 패키지, 디자인 퓨어 익
스가 탄탄한 차체위에 가볍게 올라간 것이 X6의
이런 사이즈 업에도 불구하고 차체는 더 가벼워졌
스트래버건스, BMW 인디비주얼의 모델 맞춤 장비
특징이다.
다. 경량화 최신트렌드를 반영해 기본적으로 일체형
는 차별화된 스타일을 더욱 돋보이게 한다.
이 모든 디자인 변형 덕분에, New X6는 서있을 때
차체를 사용하면서도 보닛과 패널에 알루미늄 소재
조차 역동적으로 보이는 데 성공했다. 적어도 익스
와 마그네슘 소재를 풍부하게 사용한 제작 기술덕
테리어 디자인에서만큼은 2세대라는 수식어가 아
분이다. 1세대 X6보다 좀 더 커졌지만 10KG정도 베
깝지 않을 정도로 전작을 완벽하게 뛰어넘은 것으
이스 트림이 가벼워졌다. 50대 50 완벽한 무게중심
로 보인다.
의 배분을 이뤄냈다는 것이 BMW의 주장이다.
파워트레인과 성능 유럽에서는 3개 모델이 런칭 예정이며 모두 8단 기어와 4륜 구동을 기본으로 한다. 먼저 X6 xDrive50i는 배기량 4.4리터 직렬 8기통 가
인테리어 스펙
편의기능
안쪽을 들여다보자. 인테리어는 대시보드를 포함
모든 구매자는 10.25인치까지 사이즈 업이 가능한
까지 도달하게 만들어준다. 연비는 10.3km.
해 최신 X5와 클론이라고 봐도 무방하다. 고급스
플랫 스크린으로 아이드라이브 인포테인먼트 시
xDrive30d 모델은 255마력 직렬 6기통 디젤 엔진
솔린 터보 차지 엔진을 장착하고 있다. 445마력의 파워는 불과 4.8초 만에 정지상태에서 시속 100㎞
을 탑재했으며 최대토크가 57.1㎏에 이른다. 정지 상태에서 시속 100㎞까지 6.7초 만에 도달하며 최 대속도는 230km/h. 연비는 16.7km. xDrive M50d는 직렬 6기통 디젤 엔진을 장착했 다. 3개의 터보차저 덕분에 이 엔진은 최고출력 376마력, 최대토크 75.5㎏, 연비 15.2㎞. 정지 상태 에서 100km/h까지 5.2초면 충분하다. 최고속도는 250km/h. NEW X6는 공식적으로 2014년 12월에 런칭되며 2015년 봄에는 xDrive35i(302마력)와 xDrive40d (309 마력) 버전 두 종의 추가모델이 출시될 예정이다. 전작에 비해 디자인상·성능상 훨씬 업그레이드 된 New X6지만, 이제는 강력한 라이벌이 등장한 시장에서 살아남아야 한다. 11월부터 전 세계에서 본격적으로 출시되는 X6 2세대가 소비자들에게 얼 만큼 어필할 수 있을지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BOM 7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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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MW에게 주는 작은 크리스마스 선물 올해도 어김없이 크리스마스가 다가왔다. 사랑하는 연인, 가족에게 줄 선물이 고민인가? 그렇다면 주차장에서 항상 나를 기다리는 BMW에게 줄 선물은? 애절한(?) 네 개의 눈망울을 애써 외면하지 말자.
도어 스피커 실버 프레임 차량 도어 스피커 부분에 정확하게 일치하도록 디자인 되었다. 도어 스피커 부분에 실버로 포인트를 주어 실내 인테리어를 더욱 세련되게 연출한다. 스피커를 분해하거나 할 필요 없다. 간단한 부착형태로 구성되어 있다. 적용차종 : BMW 3시리즈(F30), 3GT(F34) | 적용차종 : BMW X3(F25)
KRW 25,000 / 2EA | KRW 24,900 / 2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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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어패널 부분버튼 실버 프레임 기어 패널을 보면 일부 버튼에만 프레임형태로 장식이 되어 있다. 누군 해주고 누군 해주지 않는 차별은 하지 말자. DSC 버튼과 주차 경보 시스템 버튼 에 부착 할 수 있도록 구성되어 있다. 실버 색상은 기존 프레임과 이질감 없이 어울린다. 적용차종 : BMW 5시리즈(F10)
KRW 22,000 / Set
시가 트레이 사이드 실버 프레임 iDrive 하단 꽤 크게 자리잡은 부분이 바로 시가 트레이다. 흡연자라면 본래의 용도로 사용하겠고 비흡연자라면 동전이나 작은 용품을 넣어두는 용도로 활용하는 부분이다. 이 시가 트레이 주변을 감싸는 프레임. iDrive를 감싸는 프레임과 인테리어 통일성을 주는 효과가 있다. 적용차종 : BMW 5시리즈(F10)
KRW 22,000 제품 구입 및 문의 : ALLBMW | www.allbmw.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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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론트 크롬라인 프론트 범퍼 하단 부위의 라인을 따라 포인트를 줄 수 있는 제품. 특히 검정색 차량에는 간단한 부착만으로 차별화 된 포인트를 줄 수 있다. 또한 장착 후 프론트 하단의 스크래치를 보완해 줄 수도 있다. 적용차종 : BMW 5시리즈(F10) 14년 F/L 전용
KRW 59,000
M룩 쿠션 담요 누군가와 썸을 타고 있다면 필수 이다. M룩 앰블럼으로 장식된 다목적 쿠션 담요. 평소에는 쿠션 형태이지만 제품을 펼치면 따뜻한 담요 형태로 변신 한다. 사이즈도 넉넉해 보온을 유지하는데 문제 없다. 적용차종 : 차종무관
KRW 39,000 제품 구입 및 문의 : ALLBMW | www.allbmw.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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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렁크 크롬라인 BMW 뉴X5(F15), X3(F25) 각각 전용제품으로 나온 트렁크 크롬라인 이다. X시리즈의 넓은 뒷 모습에 포인트가 되어준다. 304 스테인레스 재질로 제작되 어 내구성 역시 뛰어나다. 양쪽 테일램프 사이와 엠블럼 위치 등을 고려하여 전용으로 디자인되어 장착 후에도 이질감이 없다. 적용차종 : BMW 뉴X5(F15) F/L | 적용차종 : BMW X3(F25)
KRW 89,000 | KRW 79,000
트렁크 가드 짐이나 유모차 등을 싣고 내릴 때 자주 발생하는 생활 스크레치를 막을 수 있다. 304 스테인레스를 사용해 충격에도 강하며 익스테리어 효과도 함께 누릴 수 있다. PPF필름 시공시 부착면의 단차가 신경 쓰였다면 이 제품을 고려해보는 것도 좋을 듯 하다. 적용차종 : BMW 뉴X5(F15) F/L
KRW 109,000 제품 구입 및 문의 : ALLBMW | www.allbmw.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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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MW X 시리즈, 차와 그녀를 위한 It Item BMW X시리즈의 경우 승용형에 비해 차체가 높아 여성이나 어린아이들의 경우 타고 내리기 다소 불편한 것이 사실. 또한 이번 아이템의 경우 문콕 방지용으로도 그 효과가 있다 하니 그야 말로 1석 2조의 아이템이다 사이드 스텝은 승객이 탑승하는 도어 하단에 장착되어 승차하거나 하차할 때 딛을 수 있는 발판역할을 해 주로 SUV형태의 차량에 장착 된다. 또한 차량 외부에 장착되기에 익스테리어 효과 역시 함께 누릴 수 있다.
▲ BMW X시리즈는 지상고가 높지만 순정 상태에서 사이드 스텝은 제공되지 않는다.
BMW 순정형 알루미늄 사이드 스텝 디자인으로 BMW 만의 개성 있는 연출이 가능해 차량과의 일체감이 뛰어나다. 알루미늄 재질에 도트패턴으로 미끄럼방지 기능이 추 가되어 있고, 200Kg까지 하중 지탱이 가능하다. 차체보다 약간 돌출되어 타 차량이 가하는 일명 문콕을 방지할 수도 있다. 가격은 X3, X5용 각 49만원, X6용 54만원(장착 비 별도)
▲ 좌로부터 X3, X5, X5 14년식, X6 사이드스텝
적용차종 : BMW X3, X5, X5(14년식 이후), X6 | 문의 : 이엑스체인지 www.ex-change.co.kr (070-8790-4030) BOM 82
The Most Fabulous Eyewear
The Most Stylis
The Most Fabulous Eyewear
The Most Stylish Eyewear in The Worl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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휠 하나로 새 차 만들기, BMW 휠 복원·도색을 하다 세차장에서 마무리는 언제나 휠과 타이어를 깨끗하게 하는 것이다. 아무리 깨끗하게 세차를 하더라도 휠이 지저분 하다면 깨끗하게 보이지를 않는다. 휠에 난 상처도 마찬가지다. 디테일링을 아무리 공들였다 하더라도 휠에 상처가 있다면 그 느낌이 살지를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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땅과 가장 가까운 부품, 휠과 타이어
결심하다. 휠 복원을, 그리고…
타이어는 자동차 부품 중 유일하게 지면과 닿아 있다. 또 휠은 이런 타이어를
다른 사람의 자동차라면 휠 스크래치 정도야 눈에 보이지도 않는다. 하지만 내
차량에 장착되고 구동될 수 있게 해주는 유일한 부품이다. 다만 땅과 너무 가
차라면 이야기는 180도 달라진다. 차에 다가갈 때 마다 마치 야구선수가 홈런을
깝게 지내다 보니 크고 작은 상처를 늘 안고 살아야 하는 운명이다. 휠에 상처
칠 때 야구공이 농구공 만하게 보이 듯 오너의 눈에는 크게 보이기 마련. 차에
를 줄 수 있는 환경은 우리 주변에 너무나 많다. 주차시 보도블록과 휠의 잘못
상처가 나면 덴트를 통해 복원하듯 휠에 생긴 스크레치 등도 복원이 가능하다.
된 만남은 너무나 흔한 일. 또 주차 난으로 인해 타워식 주차 시설이 늘어나고
다만 휠은 그 소재가 알루미늄이 보통이고 원 운동을 해야 하는 만큼 전문점에
있는 요즘 주차 기기에 내 소중한 BMW를 집어 넣어야 하는 일은 너무나 가혹
서 복원하는 것이 좋다. 휠 복원 및 도색 업체로 유명한 CUSTOM W를 찾았다.
한 일이다. 타워식 주차장을 만드는 업체에게 이 자리를 빌어 소리치고 싶다. “제발 좀 여유 있게 만들어주면 안되나요?!!!”. 이 외에도 타이어를 탈착하는 과
언제 생겼는지도 모르는 아주 다양한 휠 스크래치가 많은 상황이었다. 휠과
정에서도, 주행 중 도로 위 이물질이 휠을 충격하면서 등 다양한 원인으로 인해
타이어가 움직일 때 주로 생기기에 휠을 따라 길게 나있는 상처들도 많았다.
휠에 상처를 주게 된다. 휠에 작은 상처라도 생기면 매번 눈에 띄는게 “나만 그
BMW의 유명한 브레이크 분진 때문에 미처 발견하지 못한 크고 작은 상처들이
런 건 아니자나?”
찾으면 찾을수록 계속 나타났다. 환자가 병원에 내원하여 정확히 진료를 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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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OM l REPAIR
처방을 내려야 하는 것처럼 휠 복원 역시 휠 상태를 정확히 파악하는 것이 필요
기로 했다. 순정 실버 색상도 나름 괜찮았지만 조금 특별하게 포인트를 주고 싶
하다. 운행 중 긁혀서 스크래치가 난 것인지, 스크래치 발생시 충격으로 인해 휠
었다. CUSTOM W와 상의 끝에 결정한 색상은 “고스트 크롬”. 최근 인기가 많
크랙 등은 발생하지 않았는지 등 CUSTOM W의 전문의(?)들은 매우 꼼꼼하게
은 색상이라고 한다. 보는 각도에 따라 색상의 밝기가 차이가 나기에 오묘한 느
휠의 상태를 스캔한다.
낌을 준다고 한다. 광택이 있는 크롬 색상이기에 도색 기술에 따라 그 완성도가
이왕 새롭게 휠을 새롭게 태어나게 하기로 결심한 만큼. 성형수술(?)도 함께 하
많은 차이가 있기에 업체 선택에 신중을 기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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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OM l TEC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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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OM l REPAIR
휠 복원/도색 모두 사전에 휠의 표면을 깨끗이 하는 것이 중요하다. 그래야 복
돌아오는 일만 남았다. 차에 장착 후 확인하니 사진으로 보던 고스트크롬이 신
원과 도색이 잘 되어 내구성도 좋아진다. CUSTOM W에서는 샌드 블라스팅이
기하다. 보는 각도에 따라, 빛이 비추는 방향에 따라 검정, 하이퍼 실버, 실버 색
라 불리는 연마 과정 진행한다. 이는 고운 모래를 고압으로 분사시켜 표면을 연
상이 각각 보인다. 하나의 휠로 세가지 이상의 느낌을 준다.
마하는 작업이다. 도색이 잘 착색될 수 있도록 꼼꼼히 표면처리를 진행한다. 또 한 전용 건조기와 제습 에어드라이어 시스템, 휠 전용 도장부스와 작은 먼지까
눈에 가시 같았던 스크래치는 물론이고 휠 색상을 변경하니 다른 차를 타는 듯
지 잡아내는 집진 시스템 등을 통해 도색을 진행한다고 한다.
한 느낌이다. 멋진 슈트에 양말로 포인트를 주 듯, BMW에도 휠로 남들과 다른 포인트를 주어 보는 것은 어떨까?
새 휠로 다시 태어나다 ✚ CUSTOM W 분당점 기존 휠에 상처가 있던 부분은 복원을 통해 깔끔해 졌고, 그 위에 긴 고민 끝에 결정한 고스트 크롬이 올라갔다. 완전히 새로운 휠의 느낌이다. 마치 다른 새 휠 로 교체한 느낌까지 든다. 이제 잠시 이별해 있던 타이어와 다시 만나 BMW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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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소 : 경기도 광주시 오포읍 능평리 96-6 •문의 : T. 031-765-7886 •홈페이지 : www.customw.co.kr
NEW WEDDING DECORATION 로맨틱 포레스트 / 모던드라마
프리미엄 럭셔리 웨딩으로 유명한 부산 웨스틴조선호텔은 2014년 겨울과 2015년 상반기 웨딩을 위한 새로운 무대 데코레이션 을 선보인다. 기존 아르마니 피오리와 콜라보레이션으로 진행되어 오던 데코레이션과 함께 “로맨틱 포레스트(Romantic Forest)”와, “모던 드라마(Modern Drama)” 두가지 콘셉트가 추가로 꾸며진 이번 데코레이션은 한층 우아하고 낭만적인 스타일로 업그레이드 되었다. 이 두 가지 콘셉트의 웨딩 무대 데코레이션은 로맨틱하고 간결하고 우아한 멋에 컨템포럴 감성을 더한 것이 특징이다. 내추럴 웨딩 스타일에 대한 관심이 많다면 “로멘틱 포레스트” 콘셉트를 눈여겨 볼 필요가 있다. 마치 영화에 등장한 로맨틱한 숲 속 웨딩을 연상시키는 데코레이션으로 브론즈 색상의 틀에 플라워 장식을 가미해 보다 자연적인 미를 강조했다. 품격있고 낭만적인 예식을 꿈꾸는 신부에게는 “모던드라마” 콘셉트를 추천한다. 2.8m의 웅장한 틀에 라인을 최소화 하고 심 플한 화이트 컬러 보방 소재로 장식해 심플하고 모던한 우아함이 느껴지는 스타일이다. 여기에 화이트 톤의 플라워 장식을 더해 모던한 감각을 더할 수 있다는 것이 장점이다 여기에 2014년 상반기 “브라이덜 라운지”를 새롭게 단장해 신부를 위한 특별한 웨딩 서비스를 선보이고 있다 기존 “브라이덜 라운지”가 단순히 예식 순서를 기다리기 위한 대기실 역할에 머물렀다면, 지금은 웨딩 당일 아 름다운 신부를 만나는 첫 번째 공간이면서 “포토갤러리” “브라이덜 샤워 파티 공간” “웨딩 프리뷰 공간”이 더 해져 한층 더 특별한 만족을 선사한다.
■ 예약 문의 : 051) 749 – 7210/7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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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콤해지는 오후, Afternoon Tea Set 연말 바쁜 일상이 계속 되지만 잠깐의 휴식의 여유도 필요하다. 일상생활 속에서의 힐링. 바로 이런 것이 아닐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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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남산에서 맛보는 달콤한 오후 반얀트리 클럽 앤 스파 서울 애프터눈 티 세트 Afternoon Tea Set at Banyan Tree Club & Spa Seoul 남산 자락에 위치해 자연과 가까우면서도 프라이빗한 휴식을 보장하는 반얀트리 클럽 앤 스파 서울. 그곳에서의 오후 를 가장 여유롭게 보낼 수 있는 방법 중 하나는, 좋은 홍차 또는 스파클링 와인과 함께 예쁜 티 푸드를 즐기는 것! 반얀트리 호텔 1층에 위치한 중후한 그라넘 다이닝 라운지(Granum Dining Lounge)는 조식부터 석식까지 즐길 수 있는 올데이 다이닝 레스토랑으로, 오후 시간에는 'Sweet Afternoon' 애프터눈 티 세트를 선보이고 있다. 애프터눈 티 세트 구성은 미니 버거나 브루스케타 같은 세이버리 아이템과 디저트, 그리고 음료로 나뉜다. 음식 구성 은 시즌에 따라 조금씩 달라지게 되고, 음료는 차, 커피, 스파클링 와인 중 선택할 수 있다. 특히 차는 특급 호텔 및 리 조트에서 사용하는 세계 3대 명차 브랜드 로네펠트(Ronnefeldt) 제품을 사용, 음식과 부드럽게 잘 어우러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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먹기가 아까울 정도로 예쁘게 셋팅된 음식과 하얀 다기는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가 토 끼와 즐겼을 법한 티 타임을 연상시킬 정도로 아기자기하다. 크기는 작지만 음식 하나 하나 들어간 정성과 각기 다른 맛은 단지 시각뿐 아니라 미각도 만족시킨다. 푸아그라와 제철 과일 무화과가 들어간 샌드위치, 바질과 햄이 와플과 완벽하게 조화 되는 브루스케타, 음식 사이사이 상큼함을 더하며 입안을 환기시켜 주는 루꼴라, 반얀 트리의 로고가 올라간 쿠키, 새콤한 파나코타와 독특한 야채 설탕 절임에 이르기까지 셰프의 창의력이 작은 플레이트에서 마음껏 펼쳐진다.
✚ 라운지에서의 달콤한 애프터눈 티 ✚ Afternoon Tea Set •주소 : 서울시 중구 장충단로60(장충동2가) 반얀트리 클럽 앤 스파 •운영시간 : PM 12:00 ~ PM 05:00 •문의 : T. 02-2250-8143 / 8080 •홈페이지 : http://www.banyantreeclub.com/web/02_dining/ de01.asp
파크 하얏트 부산 애프터눈 티세트 Afternoon Tea Set at Park Hyatt Busan 파크 하얏트 부산에서 만날 수 있는 또 다른 즐거움은 바다를 바라보며 즐기는 오후의 달콤한 애프터눈 티세트! 30층 로비 옆에 위치한 라운지는 통창을 통해 화사한 햇살과 바다 풍경이 가득 들어오는 곳이다. 차 한잔이 생각나는 오후 시간, 이곳에서 파크 하 얏트가 시즌 별로 새롭게 내놓는 애프터눈 티세트를 즐길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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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프터눈 티세트는 티 또는 커피와 함께
✚ Afternoon Tea Set
파크 하얏트 부산의 홈메이드 스콘 및 패
•주소 : 부산광역시 해운대구 마린시티 1로 51 (우동) 파크 하얏트 부산 •운영시간 : PM 02:00 ~ PM 06:00 •문의 : T. 051-990-1300 •홈페이지 : http://busan.park.hyatt.com/ko/ hotel/dining/lounge.htm
스트리와 시즌별 새로운 콘셉트의 디저 트가 삼단 트레이에 제공되는 구성이다. 럭셔리한 오후의 정수를 만끽하고자 하 는 이들을 위해 프리미엄 샴페인을 추가 할 수 있다.
자료제공 : 에바종 | www.evasion.co.kr | 1577-9056 BOM 9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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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Inter Days Summer Night Package! 하얀 겨울 낮과 여름밤의 낭만이 있는 제주신라의 겨울! 제주신라호텔에서는 올 12월부터 겨울 낮과 여름 밤을 동시에 즐길 수 있는 '윈터 데이즈 서머 나이트 패키지'를 선보인다. 패키지를 이용하면 하얀 겨울 풍경이 펼쳐지는 낮 (Winter Days)에 G.A.O한라산 트레킹이나 스노우슈잉 프로그램 등으로 제주의 그림 같은 설경 속에 빠지고, 여름같은 분위기를 즐길 수 있는 밤(Summer Night)에는 이국적인 야자수와 아름다운 조명아래 펼쳐진 윈터 스파 존과 환상적인 분위기의 나이트 와인 파티를 즐길 수 있다. 특히, 윈터 스파 존에서는 밤 12시까지 야외 노천 스파와 수영을 동 시에 즐길 수 있고, 세계 정상급 뮤지션들의 라이브 공연이 펼쳐져 낭만적인 분위기를 더할 예정이다. 낮 동안 레저활동을 만끽했다면, 밤에는24시까지 운영하는 야외 온수풀 과 자쿠지에서 야외 노천 스파로 낮에 즐긴 레저활동 피로를 말끔히 씻어내보자. 또한, 기본적으로 본관 스탠다드 객실이 포함되어 있고, 최고급 요리와 달콤한 디저트가 준 비되어 있는 ‘더 파크뷰 조식 뷔페 2인’을 제공하며, 프리미엄 휴식 공간 ‘라운지 S 2인’, 공항에서 호텔까지 편안하게 이동할 수 있도록 호텔 셔틀 버스를 운영한다. 이 패키지 는 12월 1일 ~ 3월 12일 투숙 가능하며, 패키지 가격은 1박에 33만 원부터(세금, 봉사료 별도)이다. 예약은 1588-1142 또는 제주신라 홈페이지에서 가능하다.
✚ 바다와 하늘이 맞닿은 한라산 자락에서 마주하는 환상적인 풍광 ‘한라산 눈꽃 트레킹’ 호텔 차량으로 40분 정도 이동해서 어리목(970 고지)에서 도착하면 간단하게 몸풀기 준비운동을 한 뒤 출발해 등반 시작 2시간 30분 정도가 지나 경치 좋은 윗세오름(1700 고지)에서 GAO가 준비한 홈 메이드 어묵탕, 김밥, 감귤, 생수, 커피, 초콜릿 등의 간식을 먹으며 잠시 쉰다. 마지막으로 영실(1280고지)로 내려오면 한라산 트레킹이 끝이 난 다. 간단한 간식 섭취 후 돌 오름에서 영실 입구까지 약 1시간 30분 정도 걸려서 내려온다. 돌아올 때도 호텔 차량을 이용해 편하게 오면 된다. 한라산 눈꽃 트레킹의 가장 큰 장점은 높은 고지에서만 볼 수 있는 깨끗한 눈을 감상할 수 있다는 점이다.
✚ 아무도 밟지 않은 눈길을 걷는 이색적인 트레킹 ‘스노우 슈잉’ 스노우 슈잉은 유럽의 3대 겨울 레포츠로써 전문 스노우 슈즈를 신고 눈길을 걷는 트레킹 방법이다. 스노우 슈잉은 국내에도 잘 알려져 있지 않아 해외에서 공수해온 스노우 슈즈를 이용해 제주신라에서 호텔 최초로 선보여온 프로그램이다. GAO와 함께 한라산 성판악 코스 혹은 휴양림 등 제주의 설경을 감상하며 스노우 슈잉을 즐길 수 있다. 스 노우 슈잉의 가장 큰 장점은 아무도 밟지 않은 눈길을 걸으며 대자연 속 트레킹을 즐길 수 있다는 점이다.
■ 패키지명 : 윈터 데이즈 서머 나이트 패키지(Winter Days Summer Night Package) ■ 기간 : 12월 1일 ~ 3월 12일 투숙 가능 ■ 가격 : 1박에 33만 원부터(세금, 봉사료 별도) ■ 구성 : 본관 산전망 스탠다드 객실, 윈터 G.A.O. 프로그램(한라산 트레킹, 스노우슈잉, 감귤따기, 딸기따기 중 택1) 2인 1회, 조식 2인, 라운지 S 2인, 와인 파티 2인 1회, 야외 온수 풀 & 자쿠지 무료이용, 객실 인터넷 무료 이용 ■ 예약 및 문의 : 1588-11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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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왕의 품격 닮은 프리미엄 안마의자 ‘바디프랜드 레지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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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래식 감성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고품격 안마의자 바디프랜드 ‘레지나(Regina)’가 프리미엄 소비자 사이에서 화제가 되고 있다. 바디프랜드 라인의 최고급 안마의자 중 하나인 레지나는 최근 출시되자마자 강남 일대를 비롯한 주요 소비자들 사이에서 집 안 인테리어 품격을 달라보이게 하는 안마의자로 입소문을 타고 있다.
“
레지나는 기본적으로 집안일로 피로가 쌓일 주부의 일과를 감 안해 일반 안마의자 대비 어깨 와 엉덩이, 종아리, 발바닥 부분 의 마사지를 강화했다. 바디프랜 드만의 특허기술인 손과 팔 동시 마사지 기능도 탑재되어 있다.
” 바디프랜드 레지나는 라틴어로 ‘여왕’을 뜻하는 프리미엄 안마의자로, 옛 귀
림, 손날두드림, 복합안마, 지압 등과 같은 다채로운 마사지를 수행한다.
족여성의 드레스 모양에서 모티브를 땄다. 특히 풍성하게 이어지는 바디라인
안마방식, 안마범위, 안마간격, 안마속도, 에어강도 등은 수동으로도 제어
은 고귀한 여성을 상징하는 기품 있는 드레스단을 연상시켜 거실 인테리어의
할 수 있어 사용자의 취향과 기호에 따라 더욱 섬세한 마사지를 경험할 수
품격을 높여준다.
있다.
여성의 우아한 실루엣을 딴 듯 사용자의 체형을 고려한 인체공학적 설계도
레지나는 기본적으로 집안일로 피로가 쌓일 주부의 일과를 감안해 일반 안마
돋보인다. 상체와 하체의 곡선에 따라 S와 L프레임을 각각 적용해 편안함과
의자 대비 어깨와 엉덩이, 종아리, 발바닥 부분의 마사지를 강화했다. 바디프
안마효과를 극대화시킨다.
랜드만의 특허기술인 손과 팔 동시 마사지 기능도 탑재되어 있다.
상하체의 높이에 맞춰 프레임을 조절하는 자동체형인식기능과 다리길이조절
그밖에 안마효과를 높이는 편의기능도 눈 여겨 볼 만 하다. 근육과 관절통이
기능이 있어 누구나 키에 상관없이 맞춤형 마사지를 즐길 수 있도록 도와준다.
있다면 온열찜질기능을, 마사지의 강도를 높이고 싶다면 무중력 안마기능을 동시에 이용하면 된다. 심리적 피로를 덜 수 있도록 모바일 장치와 연동해 음
전문가의 노하우를 딴 자동 전신 안마 프로그램은 7종에 달한다. 회복안마모
악을 감상하는 블루투스 기능도 지원한다.
드, 스트레칭모드, 수면안마모드, 활력안마모드, 숙면안마모드, 상체자동모드, 하체자동모드 등을 통해 손쉽게 피로를 덜 수 있다.
여왕의 품격을 닮은 프리미엄 안마의자 ‘레지나’는 99,500원의 렌털료 (39개월약정)로 무상 A/S와 함께 이용할 수 있으며, 공식 홈페이지(www.
프로그램을 작동시키면 인공지능으로 움직이는 마사지볼이 주무름, 두드
bodyfriend.co.kr) 또는 상담전화(1600-2225)를 통해 문의할 수 있다. BOM 9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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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정 내비게이션이 불편하다고? 휴대폰 길안내가 더 빠르다고? 그럼 이건 어때?!
BMW와 수입차를 위한 파인드라이브 BF500G 한국 사람들은 참 욕심이 많다. 내비게이션에 원하는 것만 보아도 그렇다. ‘빨라야 하고”, “길안내도 잘 해야 하고”, “막히지 않는 길을 안내해야 하고”, “순정인 것처럼 보여야 한다.” 내비게이션 개발자들은 편두통을 운명으로 받아드리고 있을지도 모르겠다.”
BMW 내비게이션 선택부터 중요 해
지만 아직도 에프터마켓 내비게이션을 장착 한 후 iDrive와의 충돌로 불편을 호 소하는 사례가 꾸준하다. 또한 최근 트랜드가 외부 부착형 보다는 매립형 내비
BMW는 iDrive라는 독특한 컨트롤러를 제공한다. 내비게이션 조작을 포함해 많
게이션 선택이 늘고 있어, 장착 역시 중요하다. “내부 매립형이기에 많은 부분
은 차량 셋팅 부분을 이 iDrive를 통해 컨트롤 하게 된다. 최근에는 많이 좋아졌
의 탈부착 작업이 동반되어야 하기에 제품과 시공점 선택 모두 중요한 부분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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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 BOM이 장착점으로 신중히 선택한 분당 아우토하우 스의 이정근 대표는 말한다. BMW 오너들 사이에서 익히 입소문이 난 아우토하우스여서 그런지 내비게이션 장착 을 위해 방문했을 때에도 많은 BMW 들이 매장을 찾고 내비게이션 상담을 진행하고 있었다. 또한, 순정 내비게이션 시스템의 어떤 부분에 대한 불만 으로 교체를 원하는지 잘 파악하는 것이 좋다. 예를 들 어 보다 빠른 조작성을 원하는지, 길을 찾는 시스템의 속도가 불만인지, 지도를 표시하는 Map이 불만인지 등 오너가 원하는 기능을 보완 해 줄 수 있는 내비게이션 시스템을 잘 찾는 것이 중요하다.
빠른 내비게이션을 원하는가? 한국사람의 가장 큰 특성 중 하나가 바로 “빨리빨리”. 최 근에는 TPEG을 이용해 빠른 길을 안내하는 시스템이 탑 재된 것이 보통이다. 최초로 이 기술이 나왔을 때 한국 사람들은 열광했다. 그러나 이내 TPEG에서 접하는 교 통정보의 시간차 때문에 바로 바로 대응할 수 있는 교통 정보 시스템을 원하게 되었다. 차에 종이로 된 지도책이 필수였던 시대가 있었는데 말이다. 정보뿐만 아니다. 조 작 역시 빨라야 한다. 국내 에프터마켓 내비게이션은 터 치 방식을 채택하고 있다. 별도의 부가적 장치가 불필요 할 뿐 아니라 빠르게 조작이 가능해서기 때문이다. iDrive 을 이용해야 하는 순정 내비게이션은 터치 기능을 지원 하지 않아 한국 오너들에게 내비게이션 조작에 대해 익 숙하지 않다는 의견들이 많은 것이 사실.
▲ BF500G는 스마트폰과 연계해 다양한 기능을 사용할 수 있다.
BMW와 수입차 전용으로 탄생한 파인드라이브 BF500G 파인드라이브 BF500G는 수입차 전 용으로 개발된 제품이다. 셋탑 박스 형태로 BMW의 순정 기능 모두를 그 대로 사용하면서 내비게이션 시스템 만 보다 한국인에게 맞는 형태로 사 용할 수 있다. 또한 셋탑 박스의 크기 도 컴팩트 하여 설치가 보다 편리하 고 컨트롤 박스가 독립된 구조로 조 작의 편리성까지 확보했다. 셋탑 박 스는 내장하고 컨트롤 박스는 운전 자가 원하는 위치에 장착이 가능하 다. 이 컨트롤 박스를 통해 내비게이 션 전원 컨트롤 USB 연결, 맵 업데 이트를 위한 SD카드 탈착 등이 매우 편리하다. BOM 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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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정 그대로, 터치 기능은 추가 셋탑 박스 형태의 BF500G이기에 모든 부품을 그대로 사용하여 순정의 모습과 기능을 헤치지 않는다. 단, 터치기능을 추가하기 에 터치패널만을 추가로 장착하면 된다. iDrive에서 가장 아쉬운 기능인 터치 미지원을 해결 할 수 있고, 터치형 내비게이션에 익 숙한 한국인에게 더 없이 편리함을 제공한다. 특히 BMW는 와이 드형 모니터가 장착되어 있기에 BF500G를 연계하였을 때 시원 시원한 UI와 쉬운 터치가 가능하며 파인드라이브 BF500G가 제 공하는 듀얼맵 모드에서는 BMW와의 찰떡궁합을 자랑한다.
무엇보다 빠른 내비게이션이다. 파인드라이브 BF500G는 Dual Core CPU를 사용했다. 파인드라 이브측의 설명으로 기존보다 148%가 빠른 CPU와 시스템 퍼포 먼스를 최적화 하여 속도를 높였다고 한다. 3D지도를 채택하고 있는 요즘 내비게이션에서 빠른 시스템 퍼포먼스는 매우 중요하 다. 시동을 건 후 내비게이션 맵이 구동 될 때 까지 한참을 기다 려야 하는 시대는 끝이 난 듯 하다. BF500G가 아닌 오너들은 맵 이 구동될때까지 예열을 하면 된다는 긍정적으로 생각하자. 또 한 듀얼 경로 엔진 시스템이 재미있다. 오너에게 길을 안내하고 있더라도 BF500G는 투잡(?)을 뛰고 있는 것이다. 지속적으로 최 적의 경로를 탐색하면서 대안경로를 표출해 준다. 기존 5분, 10 분 씩 일정 시간을 두고 기계적으로 탐색하기 보다는 능동적으 로 길안내를 준비하고 운전자에게 알려 주는 것이다.
스마트폰과 내비게이션의 잘 된 만남 BF500G는 스마트폰과 테더링이 가능하다. 스마트폰에 앱을 설치한 후 내비게이션과 연동을 시키면 가장 기본적으로 스마 BOM 102
▲ 터치 외에 음성 인식이 가능하다. 음성 인식이 지원되는 문장은 무려 30억 문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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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폰을 내비게이션 리모컨으로 사용 할 수 있다. 거기에 BF500G의 음성인식 기능을 스마트폰에서 이용할 수 있다. 스마트폰에 자신이 원하는 목적지, 교 통정보 탐색 요청 등을 하면 내비게이션에서 이를 인식해 원하는 정보를 표 출해 준다. 이렇게 가능한 음성인식 단어가 30억 문장에 이른다고 한다. 스마트폰 연결시 가장 눈에 띄는 점은 바로 스마트폰망을 이용한 실시간 교 통정보 연계이다. 내비게이션은 방송국의 TPEG망을 이용해 교통정보를 제공 해 왔다. 하지만 진정한 실시간은 아니었다는 불편한 진실. 교통정보가 방송 국 서버에 1차로 축적되고 이를 다시 내비게이션에서 받아와 정보를 보여 준 만큼 시간 딜레이가 존재하였다. 그래서 일반적 TPEG보다는 스마트폰 내비 게이션의 정보가 보다 정확하다는 인식으로 차량에 내비게이션이 있음에도 별도로 스마트폰을 거치해 내비게이션으로 사용하는 오너들이 많았을 것이 다. 하지만 BF500은 그럴 필요가 없다. 스마트폰을 연결해 두면 보다 정확한 통신사망의 교통정보를 수신하여 내비게이션에서 최적의 루트를 안내하기 때문이다.
내비게이션에서 멀티미디어 기기로의 진화 단순히 길만 안내하던 내비게이션 시대를 넘어 멀티미디어 기기로의 다양한 기능을 제공한다. DMB가 나온다는 걸 얘기하는 시대는 지났다. DMB를 어떻 게 보여주느냐가 이제 중요해진 시대이다. BF500G는 DMB 또는 저장된 영상 을 듀얼로 송출할 수 있다. 즉 운전석에서는 내비게이션 화면이 보여지지만 리어 모니터에는 DMB나 영상을 송출하는 기능을 제공해 멀티미디어 기기로
▲ 스마트폰과 연결시 스마트폰을 통해 조작과 음성인식 기능 사용이 가능하고, 통신사 가 제공하는 TPEG 정보 수신이 가능하다.
서의 역할도 함께 한다. 과거에는 종이로 된 지도책이 운전자의 필수품인 시절이 있었다. 그 후 내비게
BF500G를 장착한 후 BOM의 한 에디터는 외로움을 이기지 못하고 BF500G와
이션이 개발되면서 창문에 ‘하~’하는 입김으로 꾹 눌러 붙이던 시절을 지나 이
이야기를 나누며 사랑에 빠졌다는 믿거나 말거나 소식으로 글을 마무리 한다.
제는 순정의 느낌뿐 아니라 순정의 인터페이스는 그대로 사용하면서 불가능했 던 터치로 편의성을 높인 내비게이션을 내 차 속에 매립하는 시절인 것이다. 이 제는 내비게이션에게 말로 명령을 내리는 시절이라니, 그야말로 격세지감이다. BOM 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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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MW 동호인에게 묻다. “스노우 타이어, 사용하고 계신가요?” BMW동호회 클럽BMW(http://cafe.naver.com/bmwdclub) 회원들을 대상으로 스노우 타이어 사용 현황과 관련한 설문조사를 실시했다.
원래 4계절이 뚜렷한 우리나라였지만, 최근 몇 년 사이 눈이 내리는 날이 늘어나고 또 폭설이라 표현할만한 큰 눈이 내리는 일이 많아졌다. 특히 BMW는 후륜 구동을 기반으로 한 차량으로 겨울철 눈길에 대한 대처의 필요성이 더욱 높아졌다. 그러나 스노우 타이어를 구입하거나 보관, 탈착 등 현실적인 부분들로 인해 선뜻 구입하기 쉽지 않은 것도 사실이다. 그래서 BOM이 실제 BMW를 타는 동호인들에게 물어보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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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반수 이상이 스노우 타이어 사용 중 46% 우선 스노우 타이어의 사용 유무를 물었다. 전체 응답자 중 54%가 스노우 타이어를 구입하여
54%
사용 중이라고 답하고, 나머지 46%는 사용하지 않는다고 응답했다. 미사용 이유로는 ‘눈이 적게 내리는 남부 지방에서 운행 중’, ‘탈착이 불편해서’, ‘보관이 불편해서’ 등 이었다. 사용 중이라고 답한 응답자 중 일부는 탈착의 편리성을 위해 휠과 한 세트로 구입하여 사용 중이기도 했지만, 가격의 부담을 줄이기 위해 타이어만 교체하여 사용한다는 의견이 대부분이었다.
▒ 사용
▒ 미사용
스노우 타이어는 국산 제품 선호 사용 중인 스노우 타이어 브랜드를 살펴보면 85%가 국산 브랜드의 제품을 사용 중인 것으로 나타났다. 스노우 타이어는 일반 타이어와 같이 상시 생산 방식이 아닌 시즌 전 한정 수량으로 제작, 판매하는 것이 보통이기 때문에 시중에서 구입하기가 쉽고 또 수입 제품에 비해 사이즈 선택의 폭이 넓고, 가격 역시 보다 저렴하게 구입 할 수 있기 때문인 것으로 보인다. 조금 더 자세히 알아보면, 한국타이어, 금호타이어, 넥센타이어 순으로 사용자가 많았으며 한국 타이어 제품 중에서도 아이셉트 EVO 제품이 애용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85% 15%
69%
4% 27%
▒ 국산
▒ 외산
▒ 한국
▒ 금호
▒ 넥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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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관은 업체 서비스를 이용 스노우 타이어 선택 시 보관 방법에 대한 고민도 많다. 타이어 제품의 특성상 부피도 크고 특유의 고무 냄새가 발생하기 때문이다. 몇 년 전부터 타이어 보관 서비스가 유행하면서 BMW 오너들 역시 과반수 이상이 업체의 보관 서비스를 이용하고 있었다. 업체 보관 서비스는 업체에 따라 유료 또는 무료로 운영됨으로 운영 서비스를 이용할 계획이라면 스노우 타이어 구입 전 보관 서비스에 대해 정확히 물어보는 것이 중요하다.
스노우 타이어 꼭 필요해? 많은 수의 오너들이 스노우 타이어를 사용 중인 것으로 설문 결과 나타났다. 하지만 사용하지 않는 오너도 분명 존재한다. 그렇다면 스노우 타이어는 꼭 필요할까? B.O. 편집부의 의견으로는 눈이 내리지 않는 지방에 살고 눈이 내리는 날 대중교통을 이용할 것이라면 불필요할 수 있다. 그러나 이런 상황이 아니라면 스노우 타이어 의 효용성은 분명 있다. 간혹 BMW의 xDrive와 같이 4륜 시스템을 맹신하는 경우가 있는데 이는 바람직하지 않다. 후륜에 비해 4륜 시스템이 눈길과 같은 상황에서 유 리한 점은 분명 존재 한다. 미끄러운 눈길에서 발진할 때 4륜 고루 접지력이 분배되면 어느 한쪽에 집중 되는 것보다는 도움이 되는 것이 사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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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눈길에서 더 위험 한 것은 출발 시 보다는 정지와 조향을 시도할 때이다. 출발은 정차해 있는 차량을 움직이는 것에 실패하는 것이지만 정지와 조향시 차량이 의도한 대로 움직이지 않는 다면 사고로 이어질 수 있기 때문이다. 이때는 4륜 시스템보다는 브레이크와 타이어에 의존해 차량을 멈추기 때문에 스노우 타이어가 결정 적인 역할을 한다. 또한 스노우 타이어는 저온에서의 접지력이 특화되어 있다. BMW의 순정타이어로 많이 채택되는 썸머 타이어의 경우 일정 온도 이상에서 최적의 접 지력을 발휘 하도록 설계되었다. 다시 말하면 기온과 노면온도가 낮은 겨울철에는 제대로 된 성능을 발휘하지 못한다는 이야기.
스노우 타이어는 뭐가 다른 건데? 스노우 타이어와 일반타이어는 우선 타이어 고무 원료가 다르다. 스노우 타이어는 보통 표면에 미세한 기포가 많은 발포 고무 재질로 제작된다. 이 미세한 기포들이 도 로 면에 밀착되면서 접지력을 높여 준다. 또 겨울철 추운 날씨를 대비해 낮은 기온에서도 부드러운 형태를 유지하기 위해 실리카 컴파운드 성분 등이 일반 타이어보다 높게 함유된다. 또한 트레드 패턴의 홈이 깊고 작은 무늬들이 촘촘히 디자인되어 있다. 세로 블록을 강화한 디자인으로 차량이 움직일 때 좌, 우로 미끄러지지 않도록 하는 것도 특징이다. 겨울철은 운전자에게 분명 반갑지 않은 계절이다. 도로를 포함한 전체적인 온도가 낮기에 과속은 절대 금물이다. 스노우 타이어를 장착했다고 맹신하는 것도 안되고, 개인적 선택에 따라 여름용 또는 4계절용 타이어를 계속 장착한다면 더더욱 조심해야 한다. 눈이 내리지 않은 마른 노면이라 할지라도 블랙아이스 같은 위험 요소가 곳곳에 있기 때문이다. B.O.들이여! 올 겨울도 무사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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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MW i8, 2015년 한국 온다
BMW 그룹의 지속가능한 모빌리티 솔루션을 제시하는 BMW의 서 브 브랜드 BMW i의 두 번째 모델인 BMW i8은 공기역학적인 디자 인과 미래지향적인 실내 공간으로 혁신적인 운전의 즐거움을 선사 한다. BMW i8은 BMW i만의 특별한 설계 개념인 ‘라이프 모듈’과 ‘드라이브 모듈’로 구성되었다. 탑승 공간을 구성하는 라이프 모듈 은 신소재인 탄소섬유강화플라스틱(CFRP)으로 제작되었다. 또한, 파워 트레인과 고전압 배터리, 섀시 등이 통합된 드라이브 모듈은 알루미늄으로 만들었다. BMW i8에는 BMW 이피션트 다이내믹스(EfficientDynamics)의 가 장 최신 기술인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시스템이 최초로 적용되었다. BMW 트윈파워 터보 기술과 지능형 에너지 관리 시스템이 적용된 BMW eDrive 기술의 결합을 통해 BMW i8은 최고출력 362마력의 힘을 발휘한다. 효율성 또한 뛰어나 EU 기준으로 47.6km/l의 놀라 운 연비와 49g/km라는 적은 이산화탄소 배출량을 나타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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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MW i3 구매하면 BMW 전 시리즈 타본다
BMW 코리아(대표 김효준)는 서울시가 진행하는 ‘2014년도 전기승용차 민 간보급 사업 공모’를 통해 전기차 BMW i3를 구매하는 고객을 위한 혜택으 로 ‘BMW i3 링크 패키지(Link Package)’를 선보인다. ‘BMW i3 링크 패키지’는 이번 서울시 전기차 보급사업을 통해 BMW i3를 구매한 고객에게 1년에 최대 10일(1회에 최대 5일, 총 4회)까지 BMW 전 시 리즈(M 제외)를 체험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BMW i3 링크 패키지’는 해당 구매 고객과 직계가족까지 이용 가능하며, 이 용 방법은 i3를 구입한 딜러사의 서울시내 전시장에 2주전 예약 후 출고시 제공되는 바우처와 운전면허증을 지참하고 전시장에 방문해 차량을 제공 받아 해당 기간동안 체험할 수 있다. BMW 코리아는 민간 전기차 충전 사업자인 포스코ICT와 더불어 전국 이마 트 80개 매장에 설치된 120기의 충전기를 시작으로 아울렛, 백화점, 호텔, 영화관 등으로 지속적인 공공 충전 인프라 네트워크를 확장할 계획이다. 또한 이들 인프라 네트워크를 i3 고객에 대해 1년 동안 무료로 이용할 수 있는 멤버십 카드를 증정하고 있다. 서울시는 이번 사업을 통해, 전기차 1대당 구입비 2,000만원, 충전기 설치비 최대 700만원까지 지원하며, 다양한 세제 혜택 또한 제공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BMW i3 LUX 모 델의 경우, 이번 서울시 전기차 민간보급 사업을 통해 3,750만원에 구입할 수 있다. 또한, BMW 파이낸셜 서비스 코리아(대표 크리스티안 위드만)는 차량 매각에 대한 걱정 없이 BMW i3를 이용할 수 있도록 전기차 잔가 보장형 할부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BMW i3 LUX를 구입할 경우, 3년 후 차량가격의 55%를 잔존가치로 보장 받고, 선납금 없이 월 374,000원(통합취득세 불포함)으로 이용할 수 있다. 이와 함께 계약 만기 시, 차량 반납, 재 금융, 및 인수를 포함한 다양한 옵션을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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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MW 모토라드, 커뮤니케이션 센터 오픈
BMW의 모터사이클 부문인 BMW 모토라드 코리아(대표 김효준)는 모토라드 고객만을 위한 프리미엄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BMW 모토라드 커뮤니케이션 센터(080269-5005)를 신설했다. BMW 모토라드 커뮤니케이션 센터는 전문 상담사가 제품 구입, 서비스 센터 연결, 불만 접수, 프로모션과 이벤트 관련 문의 등 BMW 모터사이클에 관련한 모든 상담 서비 스를 제공한다. 한편, BMW 모토라드 코리아는 고객만족도 향상을 위해 ‘고객만족도 조사’를 진행한다. 이번 고객만족도 조사는 BMW 모토라드의 제품을 구매하거나, 서비스를 받은 모든 고객을 대상을 시행되며, BMW 모토라드 커뮤니케이션 센터의 전문 상담사가 해당 고객에게 직접 전화를 걸어 질문하는 해피콜 방식으로 진행된다. BMW 코리아 김효준 대표는 “BMW 모토라드는 고객만족 실현을 위해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여왔다”라며 “이번 고객만족도 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모토라드 고객을 위한 프 리미엄 서비스를 제공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BMW 모토라드 커뮤니케이션 센터 | 전화번호 : 080 - 269 - 5005 (수신자 부담 전화) | 운영시간 : 주중 09 : 00 ~ 18 : 00 (토, 일, 공휴일 휴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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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 모델 위한 워런티 연장 패키지 판매
BMW M 모델용 서비스 연장 패키지
BMW 코리아(대표 김효준)는 고성능 M 모델용 워런티 연장 패키 지 3가지를 최초로 판매한다. 이번에 새롭게 마련된 M 모델용 워런티 플러스 패키지는 3년/10
모델
3년 / 10만Km 워런티 플러스
5년/10만Km 워런티 플러스
업그레이드 패키지 (3년/10만Km ▶ 5년/10만Km)
M3/M4
1,590만원
5
1,650만원
M550d
2,155
5
2,218
M5
810
5
780
M6
249
5
261
X5/X6 50d
6.7 / 6,000
5
5
X5/X6 M
7.1초
5
7.5초
만Km, 5년/10만Km의 서비스 보증 기간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업그레이드 패키지의 경우 기존 3년/10만Km에서 5년/10만km로 연장 가능한 상품이다. M3와 M5의 경우 3년/10만km 워런티 플러스 패키지는 각각 120만원, 160만원(이하 부과세 포함)이며, 5년/10만km 워런티 플러스 패키지는 각각 350만원, 470만원으로 가격부담을 줄였다. 또한, 연장 후 보증 기간을 3년/10만Km에서 5년/10만Km으로 늘릴 수 있는 워런티 업그레이드 패키지의 경우 M3는 250만원, M5는 330만원에 제공해 차량 운용계획이나 운행 타입에 따라 선택 구매가 가능하도록 했다. 이번 BMW M 모델 용 워런티 연장 패키지 출시는 기존 워런티 플러스를 이용할 수 없었던 M 모델 구매 고객들을 위한 것으로 해당 보증기간 동안 별도 추가적인 비용 부담 없이 보증 부품에 대한 교환이 가능하며, 차량 판매 시에도 양도 가능하다. 자세한 사항은 전국 BMW 공식 딜러 서비스 센터나 BMW 커뮤니케이션 센터(080-269-2200)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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