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akeit_11

2010 / FALL / VOL. 11

컴퓨터학부 40주년 2_3p 특집기사 글로벌미디어학부 10주년

S o o n g s i l U n i ve rs i t y ■ C o l l e g e o f I T ■ N e w s ■ t a ke I T

4p 자랑스런 IT인 컴퓨터학부 방규선 학우 IT on twitter

5p 학생 인터뷰

6p 교환학생 체험 인터뷰 글로벌미디어학부 김지우 학우

7p TRAINING ABOARD IT대 해외 연수 프로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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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행처 : 숭실대학교 IT대학 소식지 takeIT | 편집장 : 김현아 | 취재팀장 : 오뜨락 | 디자인팀장 : 신은정 편집팀 : 박승인 박채원 | 디자인팀 : 최현아 한소진 | 취재팀 : 이영제 이헌우 | 사진팀 : 김광섭 숭실대학교 정보과학대학 108-1호 IT대 소식지 takeIT | ssu_takeit@naver.com | http://blog.naver.com/ssu_takeit copyright@ Soongsil University College of IT takeIT All Rights Reserved

특집 | 컴퓨터 40주년 글·미 10주년

School Of Computing

컴퓨터학부 40주년...

1970년에 우리나라에서 컴퓨터 전문 인력을 양성하기 위해 최초로 관련 학과가 만들어졌다는 것에 큰 의미가 있습니다. 이후 1972년에 소프트웨어공학과 인공지능학과가 만들어지면서 우리나라 S/W 개발 분야에 숭실대 졸업생들이 없는 곳이 거의 없을 정도로 많은 인력이 배출되었습니다.

‘최초에서 최고로’ 컴퓨터학부는 컴퓨터 관련 산업에 많은 기여를 하며 정보화 분야에서 선구자 역할을 해오고 있습니다.

컴퓨터학부(학부장 최재영)

1970~

2010~

2020

컴퓨터학부의 역사

발전 전망

2020 발전 계획

처음 강단에 섰던 15년 전만해도 컴퓨터 학부가 아닌 전자계산학과라는 이름이었습니다. 이 듬해인 1996년에 정식으로 학부가 되면서 지금의 정보과학대학 건물을 사용하기 시작했습니다. 교내 에서 흩어져서 수업을 듣다가 한 군데에서 전공 강 의가 이루어졌고 그 이후로 새로운 분위기에서 컴퓨 터학부를 시작할 수 있었다고 생각합니다. 이후 지금 의 IT대학인 단과 대학으로 출범하면서 변화의 바람 이 더욱 크게 불었습니다. 2000년에는 100명의 컴 퓨터학부학생들이 모여 미디어학부가 설립되기도 했 습니다. 큰 변화 뒤에 많은 교수님들과 학생들이 숭 실대학교 컴퓨터학부의 명성을 이으려는 계속적인 노력이 이어져 오늘에 이르렀다고 할 수 있습니다.

재학생들이 학교에 다니면서 “좋아요. 난 만족해요.”라고 하는 것보다는 졸업하고 나서 몇 년 뒤에 “숭실대 컴퓨터학부 다니길 정말 잘했구나.”라 는 말에 더욱 만족 할 것 같습니다. 그러기 위해서는 재학생들의 실력을 늘리기 위한 교육, 그리고 다양한 배움의 기회가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이를 위해 현 재 학생들을 위해서 다양한 프로그램들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매년 학생들에게 해외 연수의 기회를 만들 어주고 ACM-ICPC 대회에 참가하는 학생들을 지원 해주고 있으며 공학인증과 교환학생 프로그램도 꾸 준히 진행되고 있습니다. 앞으로 산학 협동 프로그램 인 IT 인턴쉽 등을 통해 사회에서 학생들에게 필요로 하는 것들을 배울 수 있는 기회를 더욱 많이 제공하 고자 합니다.

최고 전통의 수월성 교육과 산학협력이나 사회적인 수 요를 기반으로한 맞춤형 교육, 그리고 미래 지향적인 글로벌 교육 이라는 세가지 키워드로 발전 계획서를 만들었습니다. 동문회와 기존 학생들간의 네트워크를 보다 잘 정리하고 학생들이 선배들 이라는 네트워크를 통해서 훨씬 더 많은 자부심을 느낄 수 있었으 면 좋겠습니다. 회사에서는 어떤 수요가 많이 발생하는가를 파악 하여 학생들에게 필요한 교육을 제공하려고 합니다. 이번 학기에 는 사회적인 트렌드에 맞추어 아이폰이나 안드로이드 관련 교육 을 하고 있습니다. 이는 미래에 대한 학문적인 호기심도 충족시키 고 사회적으로 필요한 인재를 늘릴 수 있도록 하는 방법 중의 하 나라고 할 수 있습니다. 또한, 미래 지향적인 글로벌 교육으로 외 국에 파견해서 수업을 듣거나 전시회에 참관하게 합니다. 타우슨 대학과는 협정에 의해서 해마다 10명 이상의 학생들이 어학공부 도 하면서 전공공부도 같이 할 수 있는 기회를 가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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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ake IT

디자인 오뜨락 (글로벌미디어 07) | 편집 김현아 (컴퓨터 07)

컴퓨터학부 주요 연혁 국내 최초 전자계산학과 신설 대학원 과정 신설 1988 정보과학대학원 설립 1991 인공지능학과, 소프트웨어공학과 신설 1995 컴퓨터학부 창립

2020 발전목표와 발전전략

1970 1979

(전자계산, 인공지능, 소프트웨어공학과 통합) 1996

국내 최초로 정보과학대학 창립

2006

IT 대학 창립 (컴퓨터학부, 미디어학부, 정보통신전자공학부)

교육과학부 지원 수도권 특성화 사업 선정 정보통신부 지원 NEXT 사업 선정 (~2010) 2007 대교협 평가 최우수 등급 획득 2008

공학교육인증 획득

발전전략 1 최고 전통의 수월성 교육

1 2 3 4

최고의 역사 및 동문 네트워크 전문화된 S/W 인력 양성 학생 지도 강화 최고의 교육 시설 제공

혁신전략 발전전략 2

자체개혁을 통한 경쟁력 강화

수요 기반의 맞춤형 교육

발전전략 3 미래 지향적인 글로벌 교육

1 진로/취업 지도 교과목 개설 2 적극적인 산학협력 3 전공트랙(전공심화과정) 신설

1 글로벌 교육 2 글로벌 봉사 및 글로벌 인턴쉽

2009 미디어학부 전문 경영인 강화교육 개편

/ 기술과 예술 그리고 경영마인드의 융합

글로벌미디어학부는 본래 미디어 기반 컨텐 츠나 미디어 특성화를 위해서 만들어졌습니다. 그러한 배경에서 여러 대내외 과제나 대형 과제들을 수행하면 서 많은 연구 업적과 미디어아트와 관련한 전시 실적을 이루었습니다. 또한 최근에 미디어 융합분야에 많은 연 구와 제안과정의 진행 중에 있습니다. 특별히 10주년을 맞이한 올해에는 ‘2020 숭실 발전 계획’과 연계되어 글 로벌미디어학부에서는 국내 최대 융합학부로써의 발전 계획과 특성화 학부 제안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앞으로 학생들이 원하는 전공심화 커리큘럼 을 확립하여 학생의 만족도를 상승시킬 것입니다. 또한 국내외 융합과제를 수주하고 특성화학부의 인지도를 확 립하며 취업, 진로와 취업 부분을 단계적으로 상향시키 는 것이 목표입니다. 학부-대학원 연계 전문 연구과제 프로젝트 중심의 교과과정뿐만 아니라 최고의 시설과 공간 그리고 최고의 기자재 설비를 갖추는 것에 노력을 아끼지 않을 계획입니다. 글로벌 미디어학부는 공학 특 성화 학부가 아니라 국내 최대의 융합연구 학부입니다. 이를 위해서 인문사회분야 뿐만 아니라, 자연과학분야 예술분야의 모든 학생들이 들어와서 자유롭게 서로의 프로젝트를 통해서 연구할 수 있는 그런 환경을 만드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앞으로 글로벌 미디어학부는 학생들이 하고 싶은 것을 할 수 있는 학 부가 될 것입니다.

/ 2020 발전전략과 실행계획

글로벌 융합미디어 인재 양성

SW + HW + CONTENTS

2 0 1 0

경영마인드 global promption

IT + ART

/ 교육

연구

국제화

Education

Research

Globalization

1 미래 융합형 미디어 교육 2 교육공간 및 실습환경 개선 3 학생 만족도 개선 실행계획

1 산학협력기반의 연구 활성화 2 연구성과 개선

1 교육 프로그램 2 외국인학생 및 교원 유치 3 사회봉사 활동

2 0 2 0

취재 오뜨락 (글로벌미디어07) 김현아 (컴퓨터07)

2006 정보과학대학에서 IT대학으로 확대

학부의 역사

/ 기술과 예술의 융합 2004 석사, 박사 과정 개설

발전 전망

2000 정보과학대학 내 미디어 학부 신설

2000년도 미디어학부의 설립에 참여한 컴 퓨터학부 교수님들은 주로 컴퓨터 그래픽이나 비전, 영 상처리에 관한 분야를 연구하셨습니다. 설립 후 4년 뒤 에 대학원을 개설하였고 ‘BK21 디지털 영상 대여사업’ 을 국가로부터 수주 받아 ‘서울시 디지털 콘텐츠 사업 단’ 등의 여러 사업을 진행할 수 있었습니다. 이 과정에 서 글로벌미디어학부의 인지도가 높아졌고 학부차원에 서도 특성화를 위해 외국의 우수학생 유치와 영어 강의 등을 시작했습니다. 2008년에는 국제화를 위한 특성화 된 학부로 발전시키기 위하여 본부의 지원에 힘입어 학 부의 명칭을 ‘글로벌미디어 학부’로 변경하게 되었습니 다.

특집 |

2 0 0 0

글로벌미디어학부 주요 연혁

2020 발전 계획

Department Of Global Medi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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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ake IT

글로벌미디어학부 10주년...

10년 전, 미래의 새로운 미디어 커뮤니케이션 분야를 선도 할 인재를 양성하기 위해 네 분의 교수님과 100명의 학생이 모인 것이 그 시작이었습니다. 미디어 혁명이라는 것이 예견되던 당시에 선구자적인 생각을 가지고 학부를 설립하게 된 것입니다.

글로벌미디어학부는 시대가 요구하는 미디어 기반 커뮤니케이션 컨텐츠를 생산해내며 각 미디어 분야의 역할에 참여하고 꾸준히 발전시켜 왔습니다.

글로벌미디어학부(학부장 김규정)

사진 김광섭 (글로벌미디어 05) 오뜨락 (글로벌미디어 07)

지식사회를 선도할 전문인 양성

취재 숭실대학교 홍보팀

자랑스런 IT인 |

열 한 번째 컴퓨터학부 00학번 방규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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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살의 소위 ‘잘나가는 청년CEO’로 살아가고 있는 방규 선 대표. 그는 현재 웹2.0과 교육을 접목시킨 교육포털 서비 스 업체인 (주)지유에듀테인먼트를 이끌고 있는 청년 CEO 이다.

방 대표는 창업을 계획하고 있는 후배들에게 “뜻이 있다면 액션을 먼저 취하라”고 말한다. “막연하게 생각만 하는 것 은 아무런 의미가 없다”며 “확실한 아이템과 준비, 자신의 성향을 파악했다면, 주변의 힘을 빌리지 말고 용감하고 씩씩 하게 거친 필드로 뛰어들라”고 말이다. 이론과 실제는 굉장 히 큰 차이가 있기에 그는 “부딪혀 보면서 해결해야 한다. 야심찬 도전에도 쓰러지고 실패할 수도 있지만, ‘도전’이 라는 그 자체가 큰 경험이 될 것이다”라고 말한다.

20대, 아직 포기하기엔 너무 아름다운 나이가 아닌가?

2007년 (주)지유에듀테인먼트를 설립한 해 산업자원부의 신 기술보육사업(TBI) 사업자로 선정되었고, 제9회 정보통신벤 처창업경진대회에서 장관상을 수상했다. 이후 현재까지 정 보통신부의 정보통신연구진흥원의 IT 우수기술지원 사업과 중소기업청의 중소기업기술혁신과제 선정, 산학협력 기업 부설연구소 설치지원사업 선정과 같은 다양한 정부 R&D 과 제의 사업자로 선정됐다. 또 방 대표의 창업사례는 최근 중 소기업청이 발간 한 청소년 및 대학생 기술창업 성공사례집 인 「꿈 공장 행복 사장님」에서 우수상을 수상했고, ‘청 년 CEO 커뮤니티’의 서울지역 대표 CEO로도 선정돼 창 업을 꿈꾸는 대학생 및 일반인들에게 창업 도우미로 활동 할 예정이다.

“2007년에 학교 IT대학과 산학협동프로그램 협약을 체결 하고, 지난 1월에는 혁신형 중소기업 인턴십 연수 협약을 체 결했어요. 또 6월에 중소기업청 산학협력 기업부설연구소 설치지원사업에 선정됐는데, 공동연구기관이 숭실대학교이 고 담당교수님이 저의 스승님이시기도 한 이상준 교수님이 세요. 인턴십을 오는 후배들을 보면, 뿌듯하고 자랑스러워요. 앞으로 더 큰 사람이 되길 바라고요”

열정과 비전으로 무장한 청년 CEO 4

take IT

방규선 씨

디자인 신은정 (글로벌미디어 08) | 편집 숭실대학교 홍보팀

“20대에 이름을 알리고, 30대에 적어도 1000억엔의 자금을 비축하고, 40대에 승 부수를 던지고, 50대에 사업을 완성하여, 60대에 후계자에게 인계한다” - 1999년 12월 어느날, TV에 출연한 소 프트뱅크 손정의 회장이 이야기했다. 손 회장의 그 한마디가 어릴 적부터 사업 에 대한 막연한 동경심을 품고 있었지만, 특별할 것이 없이 20대 대학생이 된 그의 가슴을 요동치게 했다. 그는 그날부터 마음속에 고이 접어 두었 던‘인생의 목표’를 펼치기 시작했다.

CEO 방규선씨 (컴퓨터학부 00학번) (주)지유에듀테인먼트 대표이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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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 대표가 처음부터 미래를 촉망 받는 청년 CEO로 탄탄대 로를 걸어 온 것은 아니다. 1999년 IT 사업을 해야겠다는 일 념으로 무작정 ‘컴퓨터를 잘하는 친구들’을 많이 만나기 위해 다니던 대학을 중퇴하고, 대학 수학능력 시험을 다시 봤다. 그리고 이듬해 숭실대학교 IT대학 컴퓨터학부에 입학 했다. 그렇게 자신의 꿈을 향한 첫 발걸음을 힘차게 내딛었 다. 2005년 3월, 부모님 몰래 옥탑방 한 켠에 사무실을 마련 하고, 배달업체 검색사이트인 ‘디토피아’라는 개인회사를 설립했다. 그의 나이 스물일곱이었다.

방 대표는 그렇게 모교와의 소중한 인연을 이야기 한다. 사 업 때문에 학업을 마치지 못하고 4학년 2학기에 휴학을 했 지만, 꿈을 키웠던 캠퍼스에 애정이 깊은 만큼 남은 한 학기 도 최대한 빨리 마무리해서 숭실의 자랑스러운 동문으로 남 길 바란다.

“300만원을 가지고 시작했는데, 그때 꿈만은 참 컸던 것 같아요. 2년 후 제게 남은 돈은 비록 500만원이었지만, 무엇 보다 값진 경험을 했던 것 같아요. 그때 ‘좀 더 풍성한 서 비스와 특성상 무료 서비스를 제공했더라면 사업을 좀 더 잘 키울 수 있었을 텐데’라는 아쉬움이 남아요. 실패에 원인도 여기에 있는 것 같고요.”

IT분야에서 더 세분화되고 다양한 사업을 펼치고 싶다는 방 규선 동문. 그의 도전은 아직도 현재진행형이다. 이 시대의 젊음과 열정이 고스란히 묻어나는 그가 계획대로 꿈꾸고 있 는 더 큰 세상을 이루기를 소망한다.

“젊은 패기로 시작했지만, 힘든 일도 셀 수없이 많았어요. 하지만 후회는 없죠. 꿈꾸던 것에 도전했고, 조금 이뤄가고 있는 지금이 너무 즐거워요”

그렇게 절반의 실패를 맞봤지만, 패기의 청년 방규선은 거기 서 포기하지 않았다. 2006년 11월 말, 값진 경험을 바탕으 로 새로운 사업을 계획했다. “웹2.0이라는 거대한 흐름 속에 이방인으로 남을 수 없다 는 어떤 힘이 저를 사로잡았어요. 막연한 생각으로 시작한 것 같기도 하지만 ‘뜻이 있으면 길이 열린다’는 생각을 가지고 도전했어요.” 그는 이 전의 경험을 바탕으로 본격적인 사업을 시작하기 전 에 일정수준 이상의 계획가 조사가 뒷받침 되어야 한다는 원 칙을 세웠다. 그리고 구상한 사업을 이해하고 함께 비전을 공유할 멤버들과 3개월 간 합숙을 통해 주력 아이템을 준비 했다. (주)지유에듀테인먼트는 그렇게 탄생했다.

방규선 CEO가 이끄는 (주)지유에듀테인먼트 http://www.gued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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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재 오뜨락 (글로벌미디어 07)

Name takeIT Location seoul Web http://blog.naver.com/ssu_takeIT Bio 숭실대학교 IT대학 소식지 takeIT!

학생인터뷰 |

iT on twitter What’s happening? 트위터(Twitter), 구글(Google), 아이폰(iPhone), 페이스북(Facebook)을 합쳐 TGiF라는 말이 나올 정도로 소셜 네트워크 서비스에 대한 관심이 넘쳐나고 있다. IT대학 학우들에게도 이는 무관한 분야가 아닐터! 트위터에 푹 빠진 학우들과 트위터에 관해 이야기 나눠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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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ome takeIT 트위터를 언제부터 어떤 계기로 시작하게 되었나요? changdoc 트위터를 시작한지는 1년 정도 되었어요. 처음엔 소 셜 댓글 서비스 라이브리(http://livere.co.kr)라는 웹 서비스 개발 을 위해 시작하게 되었죠. 제가 맡았던 부분이 SNS의 API를 활 용한 계정 연동이였거든요.

Lists

Following 김장현(컴퓨터 04) @changdoc BIO

I will be the Hottest Best Developer! +_+/ WEB changdoc.blogist.net

심상협(정통전 07) @chefshim BIO 여행, 영화, 요리, 음악, 쇼핑, 패션, 건축물, 광고 WEB www.cyworld.com/chefshim

김보영(글로벌미디어 06) @sensebong BIO 24/UX/Mobile/MSP2 WEB sensebong.tistory.com

이헌우(컴퓨터 07) @firestorm28

takeIT 숭실대 트위터리안이라는 ‘당’을 만들기도 했는데요. changdoc 사실 #ssutw 태그를 사용중인 모꼬지(트위터 오프라 인 모임)가 있다는 것을 발견하고 트위터로도 모여보는 건 어떨 까 하는 생각에 만들어 보게 되었어요. 현재 가입자 수는 300명 을 넘어섰어요. takeIT 숭실당에 관한 에피소드 같은 게 있었나요? changdoc 학교 수업 중 #ssutw에 올라오는 트윗을 읽어오는 안드로이드 어플리케이션을 개발하는 프로젝트를 진행하는 팀 이 있었는데 그 팀이 끝나고 저희팀 발표 때 ‘제가 그 해쉬 태그 당주입니다.’라고 말했던 적이 있어요.

/ 왕초보에서 인기 트위터러가 되기까 지, 80일간의 트위 터 적응기!

<트위터 혁명> / 과연 트위터는 무 엇이며, 어떤 변화 를 가져올까? 이 질 문에 대한 답을 정 리한 책. / 칸다 토 시아키

takeIT 트위터와 미투데이는 어떤 점이 다른가요? sensebong 트위터보다 미투데이가 훨씬 일상적이고 또 편한 분위기에요. 미친들이 팔로워보다 더 서로의 일상에 관심을 가 져주고 또 대화를 나누는 것 같아요. 그래서 제 주위엔 트위터는 정보용으로 미투데이는 일상용으로 쓰는 사람들도 많아요.

takeIT 트위터를 언제부터 어떤 계기로 시작하게 되었나요? firestrom28 아이폰을 구입하고 어플리케이션을 찾다가 트위터 라는것이 새로운 소셜 네트워크로써 각광받고 있다는 인터넷 기 사를 접하고 나서 시작하게 되었어요.

takeIT 트위터를 추천하고 싶은 이유가 있나요? chefshim 트위터의 장점은 무엇보다도 지금까지 접하지 못했던 다른 분야의 정보와 세상을 경험할 수 있다는 점이죠.

takeIT 처음 시작할 때 어렵지 않았나요? firestrom28 트위터를 시작했을 때는 팔로잉과 팔로워의 차이 도 몰랐고 그저 모든게 신기했어요. 이것을 어떻게 활용해야 할 지 감조차 못 잡고있었죠. 아마도 모든 유저들이 저처럼 매우 어 려웠을거에요.

takeIT 주로 어떤 분들을 팔로우하나요? chefshim 팔로우는 주로 관심사가 같은분이거나 트윗애드온즈 를 통한 당분들을 많이 팔로우 합니다. takeIT 트윗애드온즈 중 하나를 소개해주실 수 있을까요? chefshim 88년생들의 모임인 ‘88하당’이요. 매우 활발하고 오 프라인 정모같은것도 많이 한답니다. 물론, ‘숭실당’도 있지요. 숭실대를 다니는 트위터리안끼리 대화도 나누고 정보도 나눈답 니다.

takeIT 주로 어떤 것을 얻고 또 공유하려고 하나요? firestrom28 주로 학교 공식 트위터(@soongsil1897)를 통해 학 교의 소식을 듣거나 저의 사소한 일상이나 최근 알게된 새로운 지식을 공유하는 편이에요. takeIT 최근 가장 재미있었던 트윗 하나만 소개해주세요. firestrom28 얼마전 아이폰4가 휘어져 있는 사진을 트윗 했는데 반응이 엄청났어요. 저는 그냥 웃겨서 올린 글인데 300번이 넘 게 리트윗되리라고는 상상도 못했어요.

인터뷰 속 트위터 용어 배우기! 트위터Twitter 새가 짹짹거린다는 영어식 표현으로 일종의 일상의 수다를 의미.

SNSSocial Network Service 웹상에서 인적 네트워크를 형성할 수 있게 해주는 서비스. 트위터리안Twitterian 트위터를 이용하는 사람들. 팔로우Follow 다른 사람을 친구로 만드는 것. 팔로잉Following 내가 등록한 사용자. 상대의 글을 볼 수 있는 상태. 팔로워Followers 나를 등록한 다른 사용자. 상대가 나의 글을 볼 수 있는 상태. 리트윗Retweet 유용한 정보나 공유하고 싶은 내용을 추천 / 전달. 미투데이me2DAY 150자의 메시지와 사진으로 대화할 수 있는 SNS 서비스. 미친 ‘미투데이 친구’의 줄임말. 트위터애드온즈Twitaddons모꼬지Tweet+Meet 공통 관심사를 가진 사람들이 모이는 곳. 해쉬태그# 한가지 주제로 이야기할 때 검색하기 쉽게 해주는 트위터 고유의 태 그. 예) #숭실당_ #ssut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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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ake IT

디자인 오뜨락 (글로벌미디어 07) | 편집 박채원 (글로벌미디어 07)

BOOK <미르몽의 원더풀 트위터 라이프>

takeIT 주로 어떤 것을 얻고 또 공유하려고 하나요? sensebong 미투데이를 하는데 익숙해서 일상 이야기를 많이 올려요. 그리고 관심분야 사람들을 많이 팔로우했는데 그 분들 이 올리는 좋은 정보나 지식도 가끔 리트윗 하기도 해요.

takeIT 트위터를 언제부터 어떤 계기로 시작하게 되었나요? chefshim 올해 6월 말부터 시작하게 되었어요. 트위터가 사람 들과의 커뮤니케이션이 쉽다는 이야기를 듣고 ‘한번 해볼까?’ 하 는 생각이 들었어요.

BIO

Why don’t you be entertain your life?

WEB summer1304.egloos.com

takeIT 트위터를 언제부터 어떤 계기로 시작하게 되었나요? sensebong 약 반 년전 부터 쓰게 되었어요. 한국 서비스인 미 투데이를 먼저 접하고 열심히 사용했는데 트위터도 한국에 많이 퍼지게 되면서 시작하게 됐어요.

이영제 (정통전 07)

교환학생체험 인터뷰 | 취재

South Korea

India

. Shiri E-mail

Shri.btech1@gmail.com (한국어 불가능)

캠퍼스는 지금 Global Zone

. 김지우학우 블로그 http://blog.naver.com/kihyji/110084718963

인도학생과 한국학생의 교환학생프로그램 체험 인터뷰 현재 숭실대학교에는 미국 영국 중국 등 30여개 100여 교환학생 프로그램이 진행 중이다. 그 중 인도에서 온 Shrinivasan과 Shrush, 그리고 인도에 다녀온 글로벌 미 디어학부 김지우(글로벌미디어06) 학우와의 인터뷰를 통해 교환학생 프로그램에 대해 간략하게 소개하고 IT대 학우들에게 교환학생에 대해서 조그만 정보를 주었으면 하는 차원에서 이번 특집 기사를 기고하였다.

미디어 06 김지우학우

인도교환학생 Shri & Suresh

간단한 소개 부탁드려요. 곧 졸업을 앞두고 있는 김지우라고 해요. 저는 이번에 인도에 있는 칼라살링엄 대학교에 한 학 기 동안 교환학생이자 한국어 과목 강사로 활동을 하다 왔습니다.

먼저 자기소개를 해주세요. 제 이름은 Shrinivasan Sundararajan, 편하게 Shri라고 불러주세요. 옆에 이 친구는 Suresh Babu이고 저는 22살, Suresh는 20살이에요. 둘 다 인도 남부 타밀나두라는 지역에 있는 칼라 살링엄 대학교에서 전자공학을 전공했어요.

교환학생을 지원하시게 된 이유는 무엇인가요? 교환학생도 안 가볼 거냐는 어머니의 한마디에 학교 홈페이지를 가봤는데 마침 교환학생 프로 그램 지원 마지막 날이었어요. 그래서 그날 갑자기 지원하게 되었어요. 많은 교환학생 프로그램이 중 인도를 택하게 된 계기나 이유가 있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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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ake IT

처음엔 학교 자체에서 운영하는 프로그램이 아닌 UMAP 아시아태평양 프로그램으로 지원을 했 었어요. 원래 인도에 대한 막연한 환상이 있었지만 여행할 여건이 되지 않아 학문적인 기대보 다 그 나라의 문화에 대한 환상이 있었죠. 합격한 인도학교가 연락이 잘 안 되는 바람에 MOU 협약 체결 전인 칼라살링엄으로 가게 되었어요. 교환학생에 지원하기 위해 한 노력들이 있으면 뭐가 있을까요? 자기소개서가 가장 중요했어요. 지원동기와 앞으로의 학업계획과 결부시켜 나만의 자기소개서 를 완성했던 것이 교환학생에 합격할 수 있었던 가장 큰 요인이 아니었을까 생각됩니다. 칼라살링엄 대학교에 대해 간단히 소개해주세요. 칼라살링엄 대학교는 엔지니어 대학교로 청각장애인들의 교육을 특성화하고 있는 학교에요. 도시외각에 위치해 인도의 전통문화에 대해서도 가까이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만들어주었답 니다.

디자인 최현아 (글로벌미디어 08) | 편집 오뜨락 (글로벌미디어 07)

인도의 첫인상은 어땠었나요? 한국보다 30배 넓은 땅, 언어는 3800개인 인도는 지역마다 다른 문화와 다른 언어를 가지고 있 어요. 그렇게 다양한 사람들이 모여 있는 공항에서 처음 느낀 점은 ‘정신없다’였어요. 블로그에 인도에서의 경험들을 사진과 더불어 자세히 올리셨던데 그 중 감명 깊었거나 기억에 남는 사건이 있나요? 인도에서 현대차는 고가의 외제차 중 1등으로 손꼽히고 있어요. 핸드폰도 LG와 삼성을 사용하 구요. 그래서 당연히 한국에 대한 조금의 이해는 있을거라 생각했는데 막상 도착했더니 한국을 중국으로 알고 있고 싱가폴(싱가폴이 나쁘다는 건 아니지만)로 유학을 가는 노동자들이 많은 국 가로 알고 있었어요. 그걸 계기로 인도에서 한 학기동안 한국을 알리기 위해 한국어 수업을 했 었는데 한국어 강의 마지막 날 학생들과 손잡고 한 학기동안 수업했던 노래를 함께 부를 때 인 도에서 울려 퍼지는 사랑으로의 노래만큼 감동적인 일은 없었어요. 생활하는데 불편함은 없었나요? 음식 말고는 불편함이 없었어요. 우리나라 카레는 인도카레의 10퍼센트만 사용하기 때문에 인 도의 진한 순도 백퍼센트의 카레를 맛본 순간 눈이 반짝해지면서 물을 찾게 되요. 시설은 한국 과 비교하면 모든 점이 불편할 수도 있지만 생각보다 좋아서 편하게 잘 지내다가 왔어요. 인도를 여행하려는 학우들에게 추천하고 싶은 여행지는? 인도 전역을 여행해봤지만 학교에 있을 때만큼의 감동을 받지는 못했어요. 짧은 여행으로 유적 지는 돌아볼 수 있지만, 인도인들의 삶과 문화를 이해하기는 힘들어요. 그런 의미에서 여행보 다 교환학생 프로그램 강력하게 추천하는 바입니다. 마지막으로 교환학생을 준비하는 학우들에게 하고 싶은 말이 있나요?

IT대학의 학우들은 다른 학과 학생들보다 바쁜 학부 생활로 교환학생 프로그램은 엄두도 내지 못하는 학생들이 많아요. 그래서 1학년 때부터 준비해서 저 학년 때 다녀오시면 조급한 마음 없 이 교환학생 프로그램을 잘 즐기다 오실 수 있을 거예요. 그리고 외국문화를 즐기고 이해하고 오는 것도 중요하지만, 한국 문화를 전파하고 오는 것도 중요한 일이에요. 교환학생 합격발표가 나면 한국 문화에 대해서도 조금 공부하고 가시는 센스! 준비하시는 모든 분들 파이팅입니다.

칼라살링엄 대학교에는 여러 국가의 교환학생프로그램이 있을 텐데 한국으로 오게 된 이유에 대해 알고 싶어요. 일단 둘 다 IT관련 전공이다 보니 IT강국 중에 한 곳인 한국에 대해 매우 알고 싶었어요. 우리 는 색다른 경험을 하는 것을 좋아해서 다들 가는 미 일 맥주보다도 제일 먼저 한국 맥주를 마 시고 싶었다고 생각해주시면 되요. 한국에 처음 왔을 때의 느낌은 어땠나요? 한국도 인도만큼 IT 기술력이 상당히 뛰어나다고 들어왔어요. 그러나 기술력만 가진 인도보 다 한국은 IT 관련기기를 들고 다니지 않는 사람이 없을 정도로 기술이 보편, 실용화 되어있어 서 굉장하다는 생각이 들어요. 또한 도시 인프라가 매우 뛰어나고 의료 쪽도 잘되어있어서 좋 은 나라라고 생각해요. 타지에 와서 혹은 숭실대학교에그서 불편한 점은 없나요? 한국의 음식(특히 김치)이 잘 맞지 않고 사람들과 대화가 잘 되지 않는 점이 불편해요. 인도에 서는 4살 때부터 영어를 배우기 시작해서 대부분의 인도인들은 영어를 기본적으로 할 줄 알아 요. 한국에서는 초등학교 때부터 영어를 배운다고 들었는데 의사소통이 가능한 사람들이 많지 않은 것 같아서 아쉬워요. 숭실대학교는 최고에요.(SUPER GREAT! VERY AWESOME!) 듣고 싶 은 과목을 자유롭게 수강해도 되고 BUDDY PROGRAM을 통해서 우리를 도와주는 한국인 친구 도 있어서 같이 생필품을 구매하러가거나 핸드폰을 개통해 주는 등 생활에 많은 도움을 주고 있어요. 그리고 유니폼을 입어야 했던 칼라살링엄 대학교와는 달리 한국에서는 입고 싶은 옷을 입어도 되니 그 점도 매우 좋아요. 현재 어떤 과목을 수강하고 있나요?

Cyber culture, 전자장(정통전), 전자공학(전기), Global marketing, 한국어 이렇게 총 5과목을 수강하고 있어요. 인도에 대해 간단하게 소개해주세요. 인도는 중국에 이어 세계에서 2번째로 인구가 많은 나라이며 중국 옆에 위치하고 있어요. 28 개의 주로 이루어져 있으며 특이하게 힌두어를 국어로 하지만 각 지역마다 사용하는 언어가 하나씩 따로 있어요. 인도는 한국처럼 영국의 식민지 지배를 받았으며 1947년 8월 15일에 독 립했어요. 1950년에는 민주주의 국가가 되었고 51년에 힌두어를 국어로 정했어요. 국화는 연 꽃, 국수는 호랑이, 국새는 공작새, 그리고 스포츠는 하키와 크리켓이 유명하고 타지마할 같은 여러 유적지들이 많으며 우리의 위대한 인물이자 아버지인 간디를 비롯한 자랑스러운 리더들 이 많이 있어요. 마지막으로 하고 싶은 말이 있으면 해주세요. 많은 학우들이 인도에 방문해 주었으면 해요. 인도의 문화나 예술은 우리가 한국 문화에 대해 느끼는 점과 똑같이 한국 사람들에게 굉장히 이국적이고 매력 있을 것이고 그것은 분명 좋은 경험으로 남을 거라 믿어요. 또한 교환학생으로 한국에 머무는 기간 동안 많은 한국친구들을 사귀었으면 좋겠습니다. 교환학생프로그램에 더 많은 정보를 알고 싶은 경우에는 국제교류팀에 문의 숭실대학교 국제교류팀- 820-0757 / oip@ssu.ac.kr 위 인터뷰 외 내용에 궁금한점 혹은 더 알고 싶은점이 있으면 아래 블로그 및 메일로 문의 김지우학우 블로그 http://blog.naver.com/kihyji/110084718963 Shiri E-mail Shri.btech1@gmail.com (한국어 불가능)

TRAINING ABOARD

SUMMER VACATION

China Training Aborad

SIGGRAPH 2010

INTERVIEW

America Training Aborad

박채원 (글로벌미디어 07 ) 취재 박승인 (글로벌미디어 07 )

김지원.글로벌미디어학부 07_중국

TRAINING ABOARD |

2010

SIGGRAPH 2010

China Training Aborad

America Training Aborad

강소영.글로벌미디어학부 07_미국

지난 여름방학, IT대학 학우들을 대상으로 해외 연수 프로그램들이 진행되었다. 미국 LA와 중국 천진에서 이뤄진 이번 연수는 각 10명 내외의 학우들이 참여하여 다양한 경험을 통해 견문을 넓 히는 기회가 되었다.

SIGGRAPH 2010 (미국) 7월 23일부터 28일까지 미국 Los Angeles에 서 진행된 연수는 11명의 글로벌미디어 학우 들과 4명의 교수님이 참여하여 ACM에서 주관 하는 국제적인 컨퍼런스인 ‘SIGGRAPH 2010’ 을 관람하는 것으로 진행되었다. 출국 전 서류 심사와 영어인터뷰를 거쳐 3, 4학년 학우 11 명이 선발되었고 연수시작 약 한 달 전부터 준비를 위해 자료조사와 회의 그리고 프레젠 테이션 등을 진행했다. ‘SIGGRAPH 2010’ 은 ‘Haptic’이라는 주제 하에 애니메이션, 인 터렉티브아트 등이 대규모로 전시되었고 학부 생들은 작품 관람 외에 세미나에 참여하고 작 가들과 인터뷰를 하는 등 열의를 보였다. 이 번 미국연수는 전시뿐만 아니라 헐리우드, 유 니버셜 스튜디오와 같은 LA의 유명 관광지 를 방문하여 짧은 기간이었음에도 불구하고 다양한 경험을 할 수 있었다. 조만간 학우들 의 작품도 SIGGRAPH에서 볼 수 있길 바란다.

강소영.글로벌미디어학부 07 미국연수 참가

SIGGRAPH는 예전부터 한번 쯤 직접 관람해 보고 싶은 전시였어요. 지금 학부 내에서 배 우고 있는 미디어 아트 분야의 많은 작품들을 보고 작가를 만나서 설명이나 작품에 담긴 의 미들도 직접 들을 수 있어 너무 좋았어요. 전 시 외에도 세미나, 워크샵에 참여할 수도 있 고 관련 회사에서 나와서 리서치를 하기도 했 어요. 또한 사진을 찍어서 작품에 이용하는 등 직접 참여할 수 있는 기회도 있어서 아주 흥미 로웠어요. 지금 졸업 작품을 준비 중인데 이렇 게 보고 듣고 경험한 것이 많은 도움이 될 수 있을 거라고 생각해요. 전시 관람 외에도 유 명한 관광지들을 여행하기도 했는데 미리 함 께 모여서 예산을 짜고 하루 일정을 미리 계 획해서 떠났어요. 대중교통도 이용하고 맛있 는 식당을 찾는 등 배낭여행처럼 자유롭게 다 녔는데 힘들기도 했지만 굉장히 뿌듯했어요.

천진사범대학연수 (중국) 지난겨울에 진행되었던 중국 천진사범대학 연수 프로그램이 이번 여름방학에도 시행 되었다. 7월 4일부터 8월 14일까지 약 6주 간 IT대학 학우 24명이 이번 연수에 참여하 였다. 평일에는 하루에 4시간정도의 중국어 수업이 진행되었고 천진사범대학내 프로그램 (쿵푸, 중국어 노래교실 등)을 자유롭게 들을 수 있었다. 특히 천진사범대학이 있는 천진 시는 중국의 수도인 베이징과 그리 멀지 않 아 쉽게 문화생활을 누릴 수 있었다. 특히 베 이징 따샨즈 거리에 위치한 큰 규모의 798 공장(798예술거리)에는 다양한 예술 작품 이 전시되어 있고 멀지 않은 곳에 미디어아 트센터도 있어 중국의 문화와 예술을 체험 할 수 있는 기회가 되었다. 중국 연수는 앞으 로도 진행될 예정이라고 하니 관심 있는 학 우라면 미리 준비를 해두는 것을 추천한다.

김지원.글로벌미디어학부 07 중국연수 참가

천진 연수를 갔을 때 한국 외에도 미국, 터키, 멕시코, 일본, 케냐 등 세계 각국에서 온 외국 인 친구들이 많았어요. 그 친구들과 중국어 공 부를 함께 하면서 밥도 같이 먹고 놀러다니며 어울렸던 기억이 남아요. 지금도 페이스북을 통해 연락하고 지낸답니다. 천진은 북경과 고 속기차로 30분거리에 있어 여행하기도 좋았 어요. 798예술단지가 특히 기억에 많이 남아 요. 폐공장단지를 작업실로 사용하던 아티스 트들에 의해 조성된 곳인데 규모가 굉장히 커 서 전공과 관련된 여러 작품들을 많이 볼 수 있었어요. 대학 내 여행사를 통해 백두산도 다 녀왔어요. 중국에 가도 백두산에는 가기 쉽지 않은데 이번 기회를 통해 특별한 경험을 했죠. 저는 이번 연수 후에 중국어 공부에 매진해 다 음 학기 중국에 교환학생으로 가게 되었어요.

G2시대라는 신조어가 생긴 만큼 여러분도 영 어와 함께 중국어도 공부하면 좋을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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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ake IT

글로벌미디어학부뿐만 아니라 IT대학 차원에서도 방학을 이용한 해외연수 프로그램이 다양하게 실시되고 있다. 관심이 있는 학부생이라면 학교사이트와 학부사이트 공지사항을 부지런히 살펴보 는 것이 어떨까?

지난 7월, 정통전 소모임 ‘전자전시회’의 ‘내가 간다’ 팀이 ‘2010년 한양대학교 지능형 모형차

이었지만 많은 것을 보고, 느낄 수 있었다.’며 소감을 표했다. 1971년 전자공학과 내 소모임으

경진대회’에 출전하여 은상과 freescale 특별상을 수상했다. 특별상의 부상으로 팀원 중 한명은 중국대학 방문의 기회를 갖을 수 있었으며, 이 기회는 팀장인 서형근(정통전 08) 학우에게 주어 졌다. 중국의 항주 대학에서 영어 기술 세미나와 문화 체험을 경험 하고 돌아온 그는 ‘짧은 기간

로 출발한 전자전시회(http://see.ssu.ac.kr)는 1978년 제 1회 전자전시회를 개최함으로써 본 격적인 학회로서 발돋움하였고 2010년까지 30회라는 전통을 이어나가고 있다.

디자인 최현아 (글로벌미디어 08) | 편집 오뜨락 (글로벌미디어 07)

정통전 소모임 ‘전자전시회’

IT NEWS

강의 만족도 결과 공개

정보통신전자공학부 졸업작품전시회열려

2010년 1학기 강의에 대한 만족도 조사 결 과가 공개되었다. 홈페이지에서는 일반인( 교직원 포함)이 결과를 조회해 볼 수 있으며 재학생과 휴학생은 u-saint 포탈의 학사관 리에서 상세한 내용(소속 학과와 교수명)의 조회가 가능하다. 담당 교수님에 대한 평가 문항의 만족도와 100점 만점으로 점 수화된 개인 평가 지표를 확인할 수 있으며 강의 만족도 조사 점수는 수강인원별, 이수구분별, 과목범주별로 가산점이 부여된 최종 산출 점수이다. 일반인과 재학생 을 대상으로 강의 만족도 결과가 공개됨에 따라 강의의 질적인 향상과 학생들의 수업 선택권 보장을 기대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 된다.

지난 9월 17일에 정보통신전자공학부의 졸업작품 전시회가 열렸다. 전시와 발표 로 기획된 전시회는 한경직기념관을 비롯해 베어드홀, 안익태기념관, 법학관 등 에서 동시다발적으로 진행되었다. 학부에서 다루는 분야가 넓은 만큼 다양한 주 제들로 발표를 선보였으며 전시회에서는 각종 로봇에서부터 영상처리, RFID를 이 용한 작품과 스마트폰이 대두되는 시대의 흐름에 맞게 자체 제작 어플리케이션을 선보이는 경우도 볼 수 있었다. 또한 전년도에 처음 도입한 영어 발표제를 올해도 시행하여 숭실대학교의 대표학부로서의 면모를 어김없이 보여주었다. 정보통신전 자공학부가 IT대학으로 출범한지 3주년째인 올해 졸업작품 전시회에서도 전년도 와 마찬가지로 선배들의 그 동안 갈고 닦은 실력들을 학부 교수님 및 많은 후배들 이 볼 수 있는 기회의 장이 되었다.

취재 오뜨락 (글로벌미디어07)

취재 이영제 (정통전 07)

편집 김현아 (컴퓨터 07)

올 10월, RPG게임 ‘엘프하임’ 공개!

IT대학 프로그래밍 경진대회

신수원, 조철우(컴퓨터 95), 전동주(미디어 00) 세 명의 개발자가 만든 RPG(역 할수행게임)게임인 ‘엘프하임’이 10월에 공개될 예정이다. 손이라는 의미 의 스페인어 ‘마노’ 와 스튜디오를 합성해 만들어진 이름인 마노디오(http:// manodio.com)는 개발자의 손으로 재밌는 세상을 만들고 유저들의 손으로 즐거 운 세상을 누려볼 수 있게 하자는 의미를 지니고 있다. 마노디오의 대표 신수원, 조철우 동문은 소모임 ‘인디즌’을 창설하고 1기로 활동하며 모바일 게임 개 발과의 인연을 이어갔다. 그 후 2008년에 모바일 RPG 열풍의 도화선이 된 ‘ 로아-혼돈의 서곡’을 개발하기에 이르렀다. ‘재미있고 획기적인 기획력으로 기쁨을 주는 게임을 만들도록 최선을 다했다.’고 밝힌 마노디오의 통쾌한 액션 RPG게임 ‘엘프하임’의 선전을 기대해보자.

지난 10월 2일 제 5회 숭실대학교 IT대학 프로그래밍 경진대회가 열렸다. 이 대 회는 2006년도부터 매년 5월에 ACM-ICPC(국제대학생 프로그래밍 경진대회) 참 가를 위한 교내 예선으로써 행해져 왔다. 그러나 올해에는 ACM-ICPC 인터넷 예 선을 겸하여 치뤄졌다. 프로그래밍 경진 대회는 IT대학 학우 3인으로 구성된 팀이 라면 누구나 참가할 수 있고 우수한 성적을 거둔 팀에게는 해외대회 참가 경비와 많은 상금이 주어진다. 매년 ACM-ICPC 대회에서 IT대학 학우들의 큰 활약은 숭 실대학교의 이름을 널리 알려왔다. 올해도 우리 학우들에게서 기쁜 소식을 들을 수 있기를 기대해 보자.

취재 김현아 (컴퓨터 07) 편집 오뜨락 (글로벌미디어 07) 취재 오뜨락 (글로벌미디어 07) 편집 김현아 (컴퓨터 07)

notic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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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ake I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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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 학부가 모여 함께하는

IT대학 소식지 ‘takeIT’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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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akeIT 팀원 모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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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UDOKU

정통전, 컴퓨터, 미디어

함께할 팀원을 모집합니다!

모집분야 : 취재기자, 사진기자, 편집, 디자인, 웹관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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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심이 있다면 누구나 부담없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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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자인 신은정 (글로벌미디어 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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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blog.naver.com/ssu_takeIT 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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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을 남겨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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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witter로 보다 빠르게 수상소식 / 취재요청 / 감상 후기 등 멘션을 보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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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일을 보내주시거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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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su_takeit@naver.com 으로

김현아(컴퓨터07)

이헌우(컴퓨터07)

@roa0108

@firestorm28

이영제(정통전07) @organicjean

김광섭(글로벌미디어05) 박승인(글로벌미디어07) 박채원(글로벌미디어07) @chaeronglatte @crazyseop @nodme 신은정(글로벌미디어08) 오뜨락(글로벌미디어07) 최현아(글로벌미디어08) @ha1220216 @delphicious @ohteurock

F@LLOW takeI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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