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시대 엘리트들은 어떤 곳에서 공부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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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시대 엘리트들은 어떤 곳에서 공부했을까? 조선시대 엘리트라 불리는 조선 사대부들은 자기가 공부할 공간을 자기가 직접 디자인했다. 사대부들의 주택과 학습공간 탐방을 통해 배우는 조선시대 엘리트들의 생각과 삶, 그리고 예술세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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탐방 일정 탐방프로그램은 총 3일차에 걸쳐 진행됩니다. 1일차, 2일차는 디자인과 교수와 역사연구자의 디자인+역사 강의로 이루어지며, 마지막 3일차 때에는 직접 탐방에 가 배운 내용을 생생하게 익힙니다.

1일차 新사임당 강의 (엄마를 위한 강의)

율곡 강의(자녀를 위한 강의)

1교시 (1시간 20분)

<역사강의> 사대부, 조선의 학자들

<디자인 워크샵> 탐방록 작성 및 디자인

2교시 (1시간 20분)

<디자인강의> 조선 사대부들의 건축디자인 VS 서양귀족의 건축디자인

<역사강의> 조선시대 사대부는 무엇을 하는 사람인가요?

新사임당 강의 (엄마를 위한 강의)

율곡 강의(자녀를 위한 강의)

1교시 (1시간 20분)

<역사강의> 노론과 소론, 송시열과 윤증

<디자인 워크샵> 탐방록 작성 및 디자인 2

2교시 (1시간 20분)

<디자인강의> 윤증고택 디자인으로 읽는 법

<역사강의> 송시열과 윤증은 어떤 사람이에요?

2일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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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일차 탐방지

탐방정보 조선시대 최고의 학자, 노론의 영수 우암 송시열이 제자들을 가르치기 위해 건축했다. 계곡 물을

남간정사

대청 밑의 연못으로 끌어들인 매우 독특한 조경방법을 사용했다. 최고의 학자가 자신의 제자들 과 함께 공부하기 위한 아름다운 건축을 감상해보자. 송시열의 육촌, 동춘당 송준길이 건물의 이름을 스스로의 호로 사용한 것으로 볼 때, 어쩌면 그

동춘당

는 자신의 모습을 건물로 표현했을지도 모른다. 꼿꼿했던 선비 동춘당 송준길의 모습을 동춘당 에서 찾아보자. 조선시대 대갓집의 모습을 고스란히 담고 있는 소론의 영수, 명재 윤증의 옛 집이다. 건물 곳곳

윤증고택

에 숨겨진 각종 장치들은 넓은 평형의 집이 좋은 집이라고만 알고 있는 현대인들에게 살기좋은 건축이 무엇인지 말하고 있다.

종학당

최고의 명문가는 그냥 나온 것이 아니었다. 파평윤씨 가문은 집안에 학자를 양성하기 위해 학교까지 만들었다고 하니, 바로 종학당이다.

전체수업구성 : 총 9강 (新사임당 강의 4회 + 율곡 강의 4회 + 탐방 1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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탐방관련 공지사항 1. 집중도 높은 교육을 위해 한 시즌의 탐방프로그램 당 참여인원은 8명이하로 제한합니다. 2. 강의시기와 탐방시기는 <신사임당&율곡> 회원분들과 본 연구소간의 스케쥴 조정에 의해 자율적으로 결정됩니다. 3. 이동수단은 자유로운 이동과 이동중 강의를 위해 단체 승합차를 이용합니다. 4. 탐방당시 복장은 활동하기에 편리한 복장을 권장합니다. 5. 카메라와 스케치북은 꼭 지참하셔야합니다. 6. 현 디자인 연구소는 학술목적의 연구기관으로서 본 연구소의 교육취지와 맞지 않는 회원은 입회를 허가하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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