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각형 Sagakhyung The image of square
정직하다, 공평하다, 합리적이다, 질리지 않 는다, 모든 요소의 근원이다. 무한하다, 가능성이 많다. 조화되기 쉽다, 조화롭다, 획기적이다. 일상적이다, 변명이 없다, 원인 과 결과가 확실하다, 단순하다, 규칙적이 다, 효율적이다, 경제적이다, 객관적이다, 규칙적이다, 획일적이다, 혁신적이다, 상징 적이다, 구조적이다, 과학적이다, 단순하 다, 중독적이다, 겸손하다. 우리가 몰랐던 사각형의 이야기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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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각형만이 가진 특권이자 장점 그것은 무한한 반복과 조형적 가능성 그리고 어느 도형과도 조화를 이룰 수 있다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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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각형, 도대체 무었길래 그토록 사람들이 열광하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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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끔은 우리가 만든 함정에 우리가 걸릴때도 있다. 마찬가지로 사각형이라는 틀에서 살아가는 우리들은 그 틀에 갇혀 벋어나지 못할때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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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합리적이고 공평하고 변명이 필요 없는 도형이다. 모든 것을 자기 모습으로 바꿔버리는 능력이 있다. 우리는 그것이 사각형이라는 것을 잠시 잊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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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니멀리즘의 해결책이자 모든 현대문명의 근원이자, 우리들의 시각 도구이다. 더이상 필요해서 사용하는 것이 아니라 당연히 사용해야 할 존재이다. 그것이 사각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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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들은 누구보다도 사각형의 중요성을 잘 알고, 그것을 인지하고 활용하신 분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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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각형의 변화는 무궁무진하다. 조형적 예술로서는 정말 탁월한 요소이다. 실패율이 적고 누구에게 익숙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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곡선을 만드는데 사각형이 필요하다. 뭐든 기본적으로 사각형이 바탕이 된다. 모든 작업은 사각형에서 시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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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사회에 접어 들면서 사각형의 진가는 더욱 발휘되었다. 모자라지도 않고 넘치지도 않고 가장 알맞는 완벽한 조형물이다. 현대사회를 상징하는 조형이기도 하다. 99 / 100
사각형이 없는 곳이 없다. 디지털은 그야말로 사각형의 장이다. 사각형이 완벽하게 지배하는 곳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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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엇을 해도 그건 사각형의 틀에서 만들어진다. 무엇을 그려도 그건 사각형의 틀에서 그려진다. 무엇을 보아도 그건 사각형의 틀에서 보여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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표준화, 단순화, 전문화는 대량생산에 있어 반드시 필요하다. 하지만 가끔은 사각형의 틀에서 벋어날 필요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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컴퓨터의 두뇌는 사각형으로 이루어져 있다. 인간의 두뇌는 곡선과 원으로 이루어져 있다. 그런데 요즘 인간의 두뇌도 사각형화 되어 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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규칙적이고 획일화된 시스템 그리고 가장 큰 이면을 가지고 있는 곳이 바로 인간이 만들고 사는 건물 즉, 아파트가 아닐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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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각형이 존재하지 않는 곳은 진정한 자연뿐이다. 그래서 우리는 자연과 사각형의 경계를 확실히 하려고 한다. 그 경계는 사각형으로 나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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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의 마음은 사각형 밖을 원하지만 몸은 사각형 안을 원한다. 하지만 이 시대에 살기 위헤서 사각형에 적응하고 견디고, 싸워서 이기고, 살아남아야 한다. 아니면 평생 사각형 안에 살던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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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은 사각형에 관련된 이미지북이라고 할 수 있다. 우리는 알고 있다. 사각형이 무엇인지, 어떤 의미가 담겨 있고 어떻게 사용되는지도 알고 있다. 하지만 우리는 그것이 너무나 가까이에 있어 제대로 알지 못하고 무의식적으로만 알고 항상 그렇게 이용해 왔고, 태어나서부터 그렇게 보아왔기 때문에 우리는 사각형이 라는 것을 가지고 무언가 생각해 보려고 하지 않았다. 이 책을 통해 지금 우리가 살아가는 이 시대에 얼마나 많은 사각형들이 활용되는지, 어떤 모습으로 시각화 되는지 그리고 다시 한번 사각형에 대해 되돌아 볼 수 있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