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식지110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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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집 ESF역사의 뿌리를 찾아서 한양 ESF편

캠퍼스 이야기 Campus...ing 학생소감 목자 일기 선교지 이야기 선교칼럼 인터뷰 소망나무 문화이야기 쉬어가는 코너

항공대학교 당신의 Idea는 얼마? 하나님께서 구하시는 제사는 상한 심령이라 예수님처럼, 바울처럼 AX국 S시에서 온 편지 선교사와 영적 지도자 세우기 김기영학사 이영심학사 방황하는 칼날 아, 세월호… 주여, 우리의 죄를 용서하여 주소서 리더들이여, 자기 자리로 돌아가라


“그런즉 너희는 먼저 그의 나라와 그의 의를 구하라 그리하면 이 모든 것을 너희에게 더하시리라 ”_ 마태복음 6:33

땅 속에서부터 새싹으로 새싹에서 꽃으로 꽃에서 다시 땅 속으로 하나님께서 지으신 계획대로 그대로 순종하는 자연 앞에서 우리의 모습은 어떤 모습인가요? 여름이라는 뜨거운 태양 아래 어느덧 2014년이라는 긴 레이스의 중간지점에 왔습니다. 하루하루를 살아가다 보니 하나님의 말씀이 아니라 내가 세운 계획만을 쫓고 있지는 않았나요? 하나님께서 하실 일들을 기대하기보다 내 앞에 당장 주어진 것들만 바라보지는 않았나요? 하나님의 영광을 위해 하기보다 나의 욕심, 나의 만족을 위해 하지는 않았나요? 하나님의 주권을 우리가 인정하고 말씀만을 따라 살아가는 것. 순종하며 살아가는 것. 맡겨드리는 것. 이것이 주님과 동행하는 삶일 것입니다. ⓒ 사진.글_ 서대문지구 유상민학사


2 특집_ESF역사의 뿌리를 찾아서 한양 ESF편

다음의 3중적인 의미를 담고 있습니다.

8 캠퍼스 이야기_서대문지구 김승현간사 항공대학교

12 캠퍼싱_수원지구 이창준간사 균형잡힌 삶의 자리가 요구되는 한국교회와 기독청년 들에게 복음주의적인 삶을 제시하는 공간입니다.

당신의 Idea는 얼마?

16 학생소감_천안지구 진주원 하나님께서 구하시는 제사는 상한 심령이라

현실적인 삶에 함몰된 사회에 영원한 하나님 나라를 지향하도록 하는 길잡이입니다.

18 목자 일기 _순천여수 임정규간사 예수님처럼, 바울처럼

20 선교지 이야기_허요한선교사 AX국 S시에서 온 편지 ESF 내의 다양한 소식들을 담은 E-News를 전함으로써 ESF 가족의 의미를 담아내는 소식지입니다.

22 선교칼럼_AX국 유기쁨선교사 선교사와 영적 지도자 세우기

24 인터뷰_익산지구 김기영학사 하나님의 영광을 위하여

28 소망나무_전주지구 이영심학사 채워지지 않는, 그러나 채워져야 할 2%

30 문화이야기_광주지구 김우철간사 방황하는 칼날

32 쉬어가는 코너 아, 세월호… 주여, 우리의 죄를 용서하여 주소서 리더들이여 자기 자리로 돌아가라

2014년 6-8 월호 (통권 110호) 발행일 발행처 발행인 편집위원 편집인 편집디자인 그림 주소 전화 이메일 홈페이지

2014년 06월 01일 기독대학인회 ESF 김성희 김현철, 유정훈, 정사철, 최병준 정광휘 조지선, 곽민영 표지_장윤주, 포토묵상_유상민 서울시 강북구 솔샘로 67길 104 02-988-3494 esfhq@hanmail.net esf21.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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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월호 기도문 ESF 각 지구 소식 해외 사역자 기도제목 ESF 사역리뷰 ESF NEWS 조을순 선교사 추모예배 FM광장 광고 성경으로 풀어보는 낱말퍼즐


Campus

특집

만민에게 복음을 전하는 선교공동체

한양ESF ESF 역사의 뿌리를 찾아서 ▶

한양ESF편

“또 비유를 베풀어 가라사대 천국은 마치 사람이 자기 밭에 갖다 심은 겨자씨 한 알 같으니, 이는 모든 씨보다 작은 것이로되 자란 후에는 나물보다 커서 나무가 되매 공중의 새들이 와서 그 가지에 깃들이느니라”(마13:31,32) 하나님의 역사는 처음에는 가난하고 연약하게 시작되어 역동적인 역사로 진행되 는 경우가 많다. 하나님 나라의 시작은 보잘 것이 없다. 눈에 잘 보이지 않는다. 그 러나 시간이 지나면 점점 자라서 큰 나무와 같이 성장한다. 하나님 나라의 역사는 씨에서 출발하여 나무가 되는 역사이다. 처음에는 가장 작은 씨와 같지만 자란 후 에는 나무가 되어 공중의 새들이 모여드는 것과 같다.

김성희 목사 ESF 대표 esfkw@hanmail.net

우리 주님께서 이 땅에 오셔서 보여주신 복음의 역사가 그러하다. 주님은 구유에 누인 아기로 오셨다. 구유에 누이신 아기 예수님은 인간의 눈으로 보기에는 너무 나 초라하고 미미하다. 당시 천하를 호령하던 아구스도의 통치하에서는 구유에 누 인 예수님은 너무나 작아 보인다. 그러나 가난하게 보이는 구유에서 시작된 하나님 나라는 로마를 넘어 세계 열방으로 확장되었다. 하나님의 역사는 구유의 역사와 같 다. 한양ESF의 시작 1971년에 안병호 간사가 우석의대(고대 의대 전신)에서 사역하던 중, 한양의 대에 다니던 유태영 형제를 소개받아 한양의대 성경공부모임을 시작한 것이 한양 ESF가 태동된 배경이 되었다. 공식적인 한양ESF 역사는 1972년 5월 13일 한양 대 앞 3층 건물 10평 남짓의 옥탑방에서 드린 개척예배에서 시작되었다. 당시 갓 결혼한 안병호/강성애 간사 부부와 정균영, 유창현, 백현기, 홍귀표, 손용근 등이 개척멤버로 참여하면서 한양ESF의 말구유 역사는 시작되었다. 특히 개척자인 안 병호 간사(초대 책임간사, 1972.5~1980.2) 가정의 헌신과 수고에 빚지면서 그 사 랑의 울타리 안에서 목자적인 섬김으로 한양ESF 역사는 지속적으로 성장할 수 있 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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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ecial Corner

개척자들의 수고와 헌신에 힘입어 유창현, 이승원, 좌 영신, 유상현, 이대운 등의 형제들이 세워졌다. 형제들 중심의 역사에서 한양대 건너편에 있던 서울교대가 개척 되면서 자매들이(박 남, 이원숙, 오정자, 박현숙, 백운순 등) 나오기 시작했고, 한양대 식영과 5인방 자매들(채미 자, 김양식, 최진선, 김명희 등)이 가세했다. 드디어 한 양ESF 소기도회가 1974년 1월 27일 15명의 소기도위 1

원 선서와 함께 시작되어 역사의 기틀을 다지게 되었고, 한양ESF 최고의 전설인 ‘독수리 5형제 훈련’과 주일성수 를 위한 ‘고시반 퇴반사건’ 1)등 헌신된 리더들을 통해 역 사는 폭발적으로 성장하게 되었다. 새로운 출발과 부흥(1976~80년대) 1976년 4월 8일을 전후로 새로운 출발을 하는 과정에 서 잠시 혼란스러웠지만 한양ESF는 꾸준히 성장하여 한 양대, 서울대, 서울교대, 중앙대, 세종대, 건국대 등 서 울지역 대학과 인천교대, 인하대 등의 대학을 개척해 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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갔다. 새로운 출발은 한양ESF를 강력한 복음정신으로 무장시켰고, 80년대까지 수많은 제자들을 성서한국과 세계선교를 위해 파송되는 역사의 중흥기를 맞이하게 되 었다.2) 이 시기에 의미있는 역사들이 많이 있었는데 그 중 몇 가지를 소개하면 다음과 같다. 1980년 안병호 목사는 ESF를 후원하는 취지로 지역교회인 지성교회(현 온마음 교회)를 개척하였고, 한양회관의 예배는 금요예배로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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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되어 교회병행단체로서의 면모를 갖게 되었다. 이는

1) 1974년 여름방학이 시작되면서 당시 한양대 형제 4명, 백현기(다니엘), 홍귀표(이삭), 김경섭(베드로), 안택식(바울) 등이 고 시반에서 쫓겨난 사건이다. 고시반 합숙소의 외출금지라는 엄격해진 규칙 하에서 믿음으로 정기 모임에 참석하였다가 퇴반 당 하였다. 이들은 한양ESF 개척 초기에 희생적으로 역사를 감당해 온 중심리더들로 4년간 학비면제, 기숙사 제공, 매월 일정액 의 장학금 등의 혜택보다 하나님 중심의 신앙훈련을 우선시 하였고 , 모든 것을 하나님께 맡기고 기도하며 극복하였다.(대학생 성경읽기선교회 1974년 의원총회 회의록 지구보고서, 21쪽) 2) 이 시기에 흥미로운 역사기록으로 한양ESF의 ‘교육계 복음화의 비전’이다. 서울교대와 인천교대의 흥왕한 역사로 70년대 후 반부터 많은 교사들이 배출되어 서울 시내 각급학교에 근무하게 되어 성서교육의 비전을 갖고 노력한 것이다. 특히 박 남, 백 미희 학사가 중심이 되어 여름방학 중에 어린이 수십명이 참석하는 여름성경학교를 한양ESF에서 개최하기도 하였다.(성경읽 기회 3호, 1978년 9월 23일, 12쪽) 안병호 강성애 목사 가정 안병호 목자와 개척 조상들(유창혁, 정균영 외) 3 고시반 퇴반사건의 주인공들(백현기, 홍귀표, 김경섭) 1 2

E-life 5


특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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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1976년도 식영과 5인방 자매들(채미자, 김양식, 최진선, 김명희 외) ┃ 5. 1977년 8월 북한강여름수양회 ┃ 6. 1983 년 한양대졸업(박현석,조해석,김성식,임광수,채인숙,황효 식) ┃ 7. 1985년 홍천여름수양회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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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생회와 학사회를 분리하여 학생회는 금요일에, 윤선, 신인영, 박현석, 이광표, 한경헌, 하재건, 학사회는 교회를 개척하여 교회를 섬기는 운동으 박병하, 박근형, 노미현, 김수정 등이 있었다. 이 로 자리매김하려는 진지한 토론 과정과 기도의 결 들은 리더십이 교체되는 혼란기에 역사의 중심을 과였다.

지키며 캠퍼스 복음운동에 참여했다. 80년대 중

또한 이 시기에는 중심 사역자들을 파송하는 역 후반 민주화운동과 더불어 혼란스러운 시대상황 사가 있었다. 1983년에는 책임간사였던 홍귀표 에 회관의 역사는 위기에 처하기도 했는데, 이때 간사(2대 책임간사, 1980.3~1983.9)는 미국선 눈물로 헌신한 김성훈, 조성도, 송한정, 이동하, 교사로 파송되어 시카고 ESF를 개척하였고, 현 권덕용, 김수옥, 김희순, 김상옥, 황경숙, 최장 재 시카고 ESF에서는 디아스포라 선교역사를 감 국, 강재희, 윤순필 등은 정말 귀한 동역자들이었 당하여 남미, 인도, 필리핀, 아프리카 등으로 사 다. 역의 범위를 넓히고 있다. 김육진 간사(3대 책임

이들의 헌신의 터 위에 1988년부터 한양대 공

간사, 1983.10~1986.2)를 서울대, 서울교대, 대의 대부흥(조중훈, 심연근, 이수진, 오진근, 김 개척대 중심의 동작ESF로, 정의호 간사(5대 책 재천, 이용호, 이노정, 이기성, 배경일, 장용준, 임간사, 1988.3~1990.2)를 세종대, 건대 중심 박찬우, 김성준 등), 간호학과 개척(이경남, 심요 의 성동ESF로 파송하였고, 한양ESF는 채미자 나, 최영혜, 김명숙 등), 한양여대 개척(신수영, 간사(4대 책임간사, 1986.3~1988.2)의 지도력 김선현, 변성숙, 김현정 등)의 역사가 이루어져 아래에서 한양대 중심으로 서울지역 개척역사를 동작, 성동ESF 분리개척 이후 다소 축소된 느낌 폭넓게 감당하는데 쓰임을 받았다. 80년대 초에 모임에 참여한 주요 멤버로는 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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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있었던 한양ESF는 다시 부흥을 경험하였다.


Special Corner

1990년대의 한양ESF 한양ESF는 안정적인 사역의 토대를 마련하 고자 온마음교회와 협력하여 80년대 말에 회관 대지를 구입하였고, 1994년 5월 16일에 건축 된 빌딩의 2, 3층을 전용공간으로 확보하게 되 었다. 비록 제한적인 공간이었지만 이전의 셋집 의 설움을 극복하고 새로운 역사의 장을 여는 기 8

회가 되었다. 이시기에 채미자 간사가 동대문 회 관 책임간사를 맡으며 한양ESF는 동대문ESF 중 건의 역사에 귀한 조력자 역할을 하게 되었다.3) 그리고 1995년에 조성도 간사(6대 책임간사, 1990.3~1994.12)가 동작회관으로 파송되고 채 미자 간사가 책임간사(1995.1~현재)로 다시 복 귀하였다. 이때 주목할 만한 사역으로는 채미자 간사를 통해 한양ESF가 중국선교를 섬기게 된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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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다. 채미자 간사와 동역자들은 해마다 중국으 로 건너가 열악한 상황에서도 복음서를 가르쳤 고, 중국 현지 사역자들은 그것을 1년 동안 양들 에게 가르쳐 중국 선교를 위한 거룩한 밑거름이 되었다. 또한 이 시기에는 현재 목회자, 교수, 교사, 직 장인 등으로 많은 영향력을 끼치고 있는 김종현, 금재덕, 이세형, 김태현 등을 비롯하여 90년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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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반에 신원숙, 류종혁, 김진훈, 김태원, 양정운, 문치호, 이주원, 김원중, 송호권, 임재운, 정홍 기, 설경문, 김성현, 권혜경, 김현상, 오대영 등 지성과 영성을 겸비한 학사들이 많이 배출되었 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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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88년 여름수양회(성서한국의 집) 1993년 중국동북아신학교 교육(제1회) 10 1995년 중국미션트립 11 1997년 25주년기념수양회(실촌수양관) 8 9

3) 채미자 간사는 당시 신학교 졸업반으로 한양지구 사역자로 있던 중 동대문ESF의 절박한 상황 속에서 동대문지구 책 임간사로 15년간(1989.9~2004.12) 섬기며 동대문ESF를 중건하였다. 이 시기의 상당기간(1995.1~2004.12) 한양 ESF 책임간사를 겸임하였다.(E-Life 108호, 2014년 1월 20일, 5쪽)


2002년 30주년 기념예배(동문회관) 2004년 32주년 기념예배(가평십자수수양관) 14 2012년 40주년기념수양회(외국선교사들) 12

특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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향한 아름다운 헌신이 일어났다. 결혼반지를 팔 아 헌금하는 등 한양회관 학사들의 전매특허인 진 심어린 헌신이 이어짐으로 어려움을 극복하고 오 히려 생명의 역사가 활기를 되찾는 귀한 계기가 되어 세종대, 건대, 한양여대의 재개척 역사가 일 어나게 되었다. 2012년 5월에는 40주년을 맞이하여 ‘행당터에 12

서 세계로’라는 주제로 그 동안 성서한국과 세계 선교에 헌신한 한양회관의 모든 선교사님들과 학 사님들을 초청하여 풍성하고 의미있는 기념수양 회를 가졌다. 40여 년 전에 시작된 말구유 같은 한양ESF 역사는 지금도 성서한국과 세계선교의 비전을 향해 계속되고 있다. 한양ESF의 역사성과 그 존재의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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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구유의 역사처럼 시작된 한양ESF는 큰 나무 가 되어 성서한국과 세계선교의 역사에 쓰임 받아 왔다. 지난 40여 년의 한양ESF 역사는 하나님의 역사가 어떻게 시작되고 진행되는지를 보여주는 역사이다. 한양ESF를 통해 보여주시는 하나님의 역사를 다음 몇 가지로 정리할 수 있다. 1) 한양ESF는 여리고성 같이 정복하기 어려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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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0년대의 한양ESF

캠퍼스 선교현장에서 살아있는 복음정신의 중요 성을 보여주는 역사이다. 한양대를 시작으로 난 공불락의 캠퍼스들을 오직 믿음으로, 오직 복음

2000년대에 들어서면서 전반적인 캠퍼스 선교 으로 정복하는 살아있는 복음정신을 보여주었다. 역사의 침체기 속에서 한양ESF도 예외가 될 수 캠퍼스 개척에는 지속적으로 인적, 물적자원이 없는 것처럼 침체되는 듯 했다. 그러나 말구유와 요구된다. UBF에서 새롭게 출발하는 과정에서 같은 하나님의 역사는 계속되어 박재영, 한진광, 당시 많은 피해를 받았지만, 복음 정신으로 이 어 이재민, 정화영, 최유진, 이준희, 장철우, 김주 려움을 극복하고 서울 개척에 토대를 놓았다. 동 선, 배현주, 권희섭 등과 같은 헌신된 동역자들을 작ESF(1986년)와 성동ESF(1990년)를 분립 개 통해 복음의 계주는 계속 이어져갔다.

척하였고, 동대문ESF를 중건하는데 거룩한 수고

2010년 여름 태풍 곤파스와 폭우로 인한 회관 와 섬김을 즐거이 감당하여 하나님의 역사하심을 이 침수된 일은 결코 잊을 수 없는 사건으로 기록 드러내주었다. 되었다. 위기 앞에서 믿음의 용사들의 하나님을 8 E-life

2) 한양ESF는 하나님의 나라가 선교의 열정과


Special Corner 도전으로 확장된다는 사실을 보여준 공동체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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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양ESF는 학사회 소식지 이름처럼 사도행전의 ‘안디옥’과 같은 공동체이다. 모임이 시작되면서 부터 유선희(시카고), 박문행(시카고), 유창현(시 카고), 이승원(뉴욕) 선교사 등을 파송하여 해외선 교를 시작하였고, 홍귀표/박경선 선교사를 통하 여 시카고ESF를 개척하여 디아스포라 사역을 통 한 세계선교 역사는 계속하여 진행되고 있다.4) 이 후에도 중국, 아프리카, 유럽, 태국 등에 선교사를

15. 2012년 40주년기념수양회 단체사진

파송하여 해외선교를 감당하고 있다. 한양ESF 출 신 제자들의 선교의 열정과 도전을 통한 하나님의

자신에게 가장 소중한 재산을 주님의 역사를 위해

역사는 계속되리라 믿는다.

서 기꺼이 드리는 수고를 감당해왔다. 그리고 바

3) 한양ESF는 채미자 간사의 장기사역을 통해

쁜 시대 속에서도 한양ESF 학사회는 모이기를 힘

인생 전체를 온전히 드리는 모범과 학생복음운동

쓰는 아름다운 헌신을 계속하고 있다. 시간을 드

에서 장기사역자의 중요성을 보여준다. 대학시절

려서 이루어지는 학사요회와 주부기도모임과 임

에 ESF에서 주님을 만난 이후 37년 동안 한길을

원모임은 학사회를 이끌어가는 원동력이 되고 있

달려온 채미자 간사의 삶과 사역은 신랑되신 주님

어 참으로 감사하다. 오늘도 묵묵히 기도하며 대

과 결혼한 순결한 신부와 같은 삶이기에 참으로 귀

학생들을 섬기는 일에 거룩한 투자를 아끼지 않는

하다. 채미자 간사는 이미 복음주의 학생운동권에

수많은 학사님들과 간사님들의 사랑의 수고가 있

서 하나의 전설이다. 안정된 삶의 기반과 권리를

었기에 오늘의 한양ESF가 있음이 분명하다.

포기하고 청년대학생들을 위해 사역자로 살아온 그녀의 남은 사역을 응원하며 어떻게 사역계승을

“내가 진실로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한 알

이룰 것인지 기대가 된다. 균형 잡힌 학생운동가

의 밀이 땅에 떨어져 죽지 아니하면 한 알 그대로

의 전문성과 그 중요성을 확인시켜주는 장기사역

있고 죽으면 많은 열매를 맺느니라”(요12:24)

자의 모범이 되길 기도한다. 4) 한양ESF는 옥합을 깨뜨리는 여인(막

한양ESF의 역사는 말씀의 사람들이 기도하며

14:1~9)과 같이 주님께 드리는 아름다운 헌신을

복음에 대한 순수한 열정과 헌신으로 엮어온 역사

보여주는 공동체이다. 개척기 선배들로부터 시간

이다. 마치 한 알의 밀이 죽어서 많은 열매를 맺는

과 재물을 기쁜 마음으로 대학복음화를 위해서 드

것처럼 진행되어 왔다. 신앙 선배들의 희생과 섬

리는 아름다운 전통이 이어지고 있다. 대학등록금

김의 전통이 계승되어 열매를 맺는 거목이 되었

과 혼인패물, 피아노, 병원비, 카메라 등 당시에

다. 한양ESF도 여전히 현재 진행형의 공동체이 다. 한양ESF가 주님 오실 그날까지 십자가 중심

4) 특히 시카고ESF의 선교모델은 해외선교분야의 새로운 패러 다임으로 좋은 사례가 되고 있다. 현재 약 30여 개국에서 온 유학생과 다민족들이 모이는 공동체를 이루고 있어 이곳에 서 제자로 세워진 일꾼들이 자국으로 파송되는 디아스포라 사역의 전형으로 긍정적인 평가를 받을 만하다.

의 복음정신이 계승되어 역동하는 하나님 나라, 대학복음화를 통한 성서한국과 세계선교를 이루 는 나무숲이 되길 기대한다. ▶ 다음 호에는 광주ESF 편이 이어질 예정입니다.


Campus

캠퍼스 이야기

Korea Aerospace University 서대문지구간사 김승현 (항공대, 홍익대 담당)

항공대 전경

1. 항공대를 섬기는 사역자는?? 저는 항공대학교를 졸업한 김승현 목자입니다. 현재 ESF서대문지구에서 항공대와 홍익대 2 개의 캠퍼스를 섬기고 있습니다. 그리고, 처가 있지만 아직 자녀가 없는 1년째 신혼생활을 하 고 있는 ‘유부남’ 목자입니다.

2. 항공대에 대한 소개 부탁드려요~>0< 항공대는 98년도 김종찬 학사(현 GMB학원 원장)님으로부터 개척이 시작되었습니다. 개척 이 된 후 2000년에 10여명 가량의 인원이 모이기 시작했고, 약간의 침체기를 지나 2010년 여 름수양회에 BCMC를 이루게 되었습니다. BCMC를 이룬 후 약간의 침체와 성장의 역사가 반복 되고, 현재 2014년에는 계속되는 하나님의 역사를 항공대에 써내려가고 있습니다.

3. 항공대만의 자랑거리나 특징은 뭔가요? 항공대는 학생수 4000명의 남학생-공과대학 위주의 작은 캠퍼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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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ampus Story

항공대의 가장 큰 특징은 공과대학 위주이다 보니 남자가 많다는 것입니다. 그래서인지 형제 학 우들 몇몇을 중심으로 모임이 형성되며 그들끼리 즐겁게 노는 문화(축구, 당구, pc방)가 자연스러운 캠퍼스입니다. 그리고 항공대는 서대문 지구에 속해 있지만 신촌과 홍대를 중심으로 한 번화가와 거리가 있는 캠 퍼스라 서대문에 속한 다른 캠퍼스와 비교했을 때 조용하고, 여유로운 분위기인 편입니다. 게다가 그린벨트 지역에 속해 있어서 아직 높은 건물이 없고, 주변에 젊은이들이 즐길만한 문화 공간(예를 들어 대학로)이 없다는 것이 큰 특징입니다.(아직 학교 앞에 다방이 실제로 존재한다는 것이 인상적 입니다.)

4. BCMC를 이루기 위한 항공대만의 전략은? 형제가 많은 항공대를 사역하는 데 있어, 현실적·사역적 측면에서 군 문제가 가장 큽니다. 되 도록 2학년 혹은 3학년을 마치고 입대를 할 수 있도록 권면하여, 군 생활 가운데 그리고 군 전역후 ESF로 복귀할 수 있도록 돕고 있습니다. 군 생활 가운데에도 회관 내의 군 선교부(여대 자매들을 중 심으로 하여 형성된 공동체에 헌신된 부서)를 통해 지속적으로 섬깁니다. 군 문제 때문에 캠퍼스 사역을 지속적으로 감당 할 수 있는 지체가 부족한 것이 사실입니다. 그래 서 군 문제를 고민하는 학생들 중 학군단이나 대학 원 진학을 권면함으로써 연속적으로 사역을 감당 할 수 있도록 돕습니다. 연속적으로 사역을 감당하는 리더와 예비역들이 연합하는 것, 그래서 ‘좋은 형들’이 항상 즐겁게 반

E-life 11


Campus

캠퍼스 이야기

겨주는 공동체, 그렇지만 무게감 있고, 헌신된 공동체가 형성되는 것이 항공대 BCMC를 이루 기 위한 전략입니다.

5. 항공대의 역사 가운데 기억에 남을 만한 것은? 항공대가 처음 BCMC를 이루었을 때가 아닌가 싶습니다. 08년도까지 많지 않은, 정확히 이 야기하면 각 학번 당 1명씩 세워지면서 역사가 이어져가고 있었습니다. 그런데 09년도를 시작 으로 급성장하기 시작하면서 2년만에 BCMC를 이루게 된 것이 가장 기억에 남습니다. 그리고 현재 2014년도가 가장 기억에 많이 남습니다. BCMC를 이루고 공동체의 갑작스러 운 양적인 성장 후 따라오는 침체기가 있었습니다. 양적인 성장 후 핵심 동역자들이 졸업하거나 군대로 떠나게 되면서, 공동체가 흔들리고 동역의 끈이 무너지는 상황들에 처해 있었습니다. 그렇지만, 그 위기의 때에도 공동체 안에서 새로운 회복이 일어나고 있습니다. 전역한 동역자 들과 기존의 동역자들의 연합을 통해 무너진 성벽이 재건되듯 공동체가 다시 세워졌기 때문입 니다. 그래서 올 한해가 지금까지 저의 사역 중에 가장 기억에 많이 남을 것 같습니다.

12 E-life


Campus Story

6. 전국의 E-man 들에게 하고 싶은 말? 하나님의 백성이 각자에게 맡겨진 자리에서 사 명에 충성하는 것을 통해 하나님의 나라가 언제 나 승리하고 있다는 말씀을 들었던 기억이 납니 다. 눈에 보이는 승리 같은 것들이 승리의 전부 는 아닌 것 같습니다. 누군가가 자리를 지키고 버 티는 것만으로도, 누군가가 한걸음 물러서서 하 나님 앞에서 여유를 갖는 것으로도 이미 하나님 의 나라는 이뤄지고 있다는 것이 큰 위로가 되는 것 같습니다. 개인적으로는 E-man지체들을 생 각할 때 항상 위로가 되고 힘이 됩니다. 저 역시 E-man들에게 위로가 되고 힘이 될 수 있도록 맡 겨진 자리에서 충성하도록 하겠습니다!

7. 앞으로의 비전과 기도제목 양적인 성장에 집중하는 것을 뛰어넘어, 캠퍼스 가운데 항공대 ESF가 크리스챤으로서 감당해야 하는 것들을 감당함으로써, 항공대 캠퍼스에 사 랑과 회복이 있는 하나님 나라를 이루는 것이 저 의 비전입니다. 회복되어지고 있는 공동체가 더욱 견고하게 세 워질 수 있도록, 헌신된 리더들의 모든 필요를 채 워주시도록(물질적으로 어려운 지체들이 있습니 다.), 소금과 빛의 역할을 감당하는 훈련이 잘 이 뤄지고 성장하는 공동체가 될 수 있도록 기도 부 탁드립니다.

E-life 13


Campus

캠퍼싱

당신의 Idea는 얼마? 수원지구 이창준간사

기사를 통해 삼성과 애플이 서로를 맞고소 했다는 기사들을 본 적이 있었습 니다. 애플은 자신의 스마트폰에 내재된 기능을 삼성이 본인들의 동의 없이 사 용했다는 내용으로 고소하고, 삼성은 애플이 거짓말로 삼성의 이미지를 깎아 내리려 한다는 내용으로 고소하는 것을 보게 됩니다. 만약에 삼성이 애플의 기 술을 정당한 대가 없이 사용했다면(제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삼성이 애플의 기 술을 어느 정도 모방하고 따라 한 것이 사실이라고 봅니다.) 엄청난 벌금과 보 상금을 내야 합니다. 물론 아직 소송이 완전히 끝나지 않아 결과가 궁금합니 다. 제가 대학생이었던 시절, 잘 알고 지내던 동생이 갑자기 표정이 어두워진 것 을 보았습니다. 그리고 그 동생을 담당하던 리더에게서 왜 표정이 어두운지를 듣게 되었습니다. 한 변호사로부터, “상대방이 고소를 하려 하는데, 200만 원 정도로 합의를 보자고 했습니다.”라고 전화를 받았기 때문입니다. 파일공유 사이트를 통해서 다운받은 파일들로 인해 저작권을 침해했다는 것이 고소하려 는 사유였던 것입니다. 그리고 당시에 저는 법과 관련된 교양수업에서 그 동생 과 같은 이유로 매주 1~2명씩 상담을 한다는 교수님의 이야기를 들은 적도 있 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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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ampusing

애플의 스티브잡스가 타 모바일 제조사를 copycat이라며 비난하는 사진

위의 두 이야기 모두 지적재산권과 관련한 사건들입니다. 지적재산권이란 말을 들어 보셨나요? 네이버에서 검색한 지적재산권의 정의를 아래에 기록합니다.

지적재산권 - 인간의 정신적인 창작활동의 소산에 대한 재산권을 말하며 크게 저작권 과 산업재산권(특허권, 실용신안권, 의장권, 상표권)으로 나뉜다.

지적재산권은 보호해 주어야 할 창작자들의 당연한 권리요, 그리고 그들의 삶을 영위 하기 위한 노동의 대가라고 저는 확신합니다. 여러분은 어떻게 생각하시나요(저는 여러 분이 동의하실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우리의 평소 삶에서 이러한 지적재산권을 잘 보 호해주고 있으신가요? 컴퓨터가 보급되고 인터넷이 널리 퍼지기 이전에 운영체제나 게임 그리고 프로그램 등 이 널리 퍼지고 활용된 이유 중 하나가 바로 불법 복제된 CD입니다. 그래서 컴퓨터 관련 종사자들은 게임 복제CD나 프로그램 복제CD를 많이 판매했습니다. 그리고 인터넷이 널 리 퍼지기 시작하자 P2P사이트들을 통해 불법 복제된 프로그램들이 더욱 간단하면서도 ‘무섭게’ 퍼지게 되었습니다. 그러면서 수많은 프로그램 제작사나 영화사 등이 피해를 받 게 되고, 심하게 영향을 받은 기업은 존폐의 기로에 서기도 했습니다. 그 대신, 우리들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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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ampus

캠퍼싱 (단위: 명)

연도별 저작권법관련고발 건수

그들의 권리에 정당한 대가를 지불하지 않고 사용하면서 많은 돈을 아끼게 되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렇게 사용하는 것을 당연하게 생각하면서, 제값을 주고 정품 프로 그램이나 영화DVD 등을 사는 것은 멍청하고 어리석은 것으로 여기게 되었습니다. 우리는 항상 새로운 생각과 특별한 무언가를 갈구하고 그러한 것에 열광하게 됩니다. 그리고 그러한 것들을 최대한 빠르게 내 것으로 만들고 싶어 합니다. 그래야만 내가 돋 보이거나 시대에 뒤떨어지지 않는다고 생각하기 때문입니다. 이러한 욕심은 새로운 프 로그램이나 영화, 음악 등이 나올 때마다 불법적인 방법을 통해서라도 확보하고 싶게 만 듭니다. 그래서 우리는 그러한 프로그램이나 영화 등을 어디에서 싸게 혹은 무료로 구할 수 있는지 찾게 됩니다. 그래서 불법 프로그램이 많이 등록되어 있는 P2P 프로그램이 여 전히 인기 있고 활용되어지는 것입니다. 이 글을 읽고 있는 많은 분들도 불법적인 다운로드를 한 번쯤은 하셨으리리라 생각됩 니다. 물론 글을 쓰고 있는 저도 그러한 사람 중 한 명입니다. 그렇기에 글을 쓰고 생각 하면서 매우 마음에 찔^렸^습^니^다….ㅎㅎ 물론 우리(특히, 대학생의 경우)가 사용하는 유용한 프로그램 대부분의 가격이 구매하기 부담스러울 정도입니다. 하지만 그러한 ‘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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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ampusing

P2P의 원리

P2P의 대표 프로그램

계거리’가 불법적으로 프로그램들이 확산되는데 한 몫 했다고 생각합니다. 우리가 다른 사람의 정당한 권리를 무시할 수 있을까요? “도둑질하지 말라”_출 20:15 이 말씀은 우리가 너무나 잘 알고 있는 십계명의 8번째 계명입니다. 우리가 좀 더 싸게 프로그램이나 영화, 음악들을 다운받으며 그들의 물건을 도둑질 하고 있는 것은 아닐까요?

E-life 17


Campus

소감

하나님께서 구하시는 제사는 상한 심령이라 학생 Q.T 소감 “주께서는 제사를 기뻐하지 아니하시나니 그렇지 아니하면 내가 드렸을 것 이라 주는 번제를 기뻐하지 아니하시나이다 하나님께서 구하시는 제사는 상 한 심령이라 하나님이여 상하고 통회하는 마음을 주께서 멸시하지 아니하시 리이다”_시51:16~17 한 왕이 있었습니다. 원래는 정직하고, 순수하게 하나님을 사랑했던 진 진주원 천안지구 한국기술교육대학교 12학번

실한 왕이였습니다. 그런 그가 남편이 있는 한 여인과 동침하는 은밀한 죄 를 짓고 난 후부터 하나님께 드리는 제사가 아무래도 마음이 편치 않았던 모 양입니다. 하나님께서 다윗에게 한 선지자를 보내시고, 그것을 통해 다윗의 죄를 깨닫게 해주셨습니다. 그러자, 다윗은 엎드려졌습니다. 당당함과 근 엄함이 아닌, 애통함과 가난함으로…. 시편 51편은 다윗 왕이 하나님께 자 신의 죄를 자복하고 다시 전심으로 하나님의 의를 구하는 장면입니다. 이 말씀을 묵상할 때면 늘 낮아지게 됩니다. 2012년 3월, ESF 한기대 캠 퍼스에 첫 개척 멤버로 시작하여, 2년이 지난 지금 한기대 캠퍼스의 최고 리 더와 ESF 지구의 학생회장으로 서있는 것을 생각할 때, 가끔 내가 뭐라도 된 것처럼 느껴질 때가 있습니다. 그 때에 하나님은 늘 저를 낮추십니다. 어 느 하루는 이상했습니다. 여느 때와 같이 목요일이 되어 천안ESF 목요예 배를 드리는 중인데 마음이 예전처럼, 하나님의 은혜로 충만하던 때와 같지 않았습니다. 왜 그런가 생각했습니다. 그리고 그 원인은 예배를 드리는 나 의 마음에 문제가 있던 것임을 알게 되었습니다. 사망의 불구덩이에 던져 져야 마땅한 죄인된 나를 죽기까지 순종하심으로 구속하신 예수님의 구원 의 은혜에 감격한 내 모습은 온데간데 없고, 어느 순간부터는 내가 이 캠퍼 스를 위해 얼마나 헌신했고, 얼마나 많은 것을 내려놓았는지 등등 나의 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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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haring

로움이 내 마음 중심에 자리 잡고 있었고, 한 지구

는 은밀한 죄를 지은 후부터 선지자 나단이 그 죄

의 학생회장이라는 이유만으로 이 예배의 자리에

를 들추기 전까지의 그 기간. 다윗의 마음에는 참

나오고 있는 것이였습니다. 이 말씀에서와 같이,

평안과 자유함이 없었을 것입니다. 모든 인간의

진정한 회개와 하나님에 대한 경외감이 선행되지

불행의 근원은 죄 문제이고, 그 죄 문제에서 해방

않고서 제사만 드리는 데에 급급했던 것이였습니

감을 얻을 때에 비로소 마음의 평안이 찾아오는

다. 하나님께서 나의 중심을 깨닫게 하실 때에 엎

것입니다. 다윗은 하나님을 알았고 그 하나님과

드릴 수 밖에 없었습니다. 천안 땅에 무너진 예배

동행함으로 인한 평안함을 누리는 것이 어떤 것인

의 회복을 간절히 바라고 소망하는 마음으로 캠퍼

지 또한 알았기에, 선지자 나단이 오기까지 늘 영

스의 리더, 학생회장의 자리를 자원했음에도 불

혼에 갈급함이 있었을 것 같습니다. 누가 나를 이

구하고 어느샌가 다시금 내 의가 자리잡고, 하나

사망에서 구원할꼬….죄 문제가 해결되지 않고서

님의 의는 들어올 틈도 주지 않고 있는 내 모습을

는 내 안에 어떠한 참 평안도 없고, 어떠한 자유함

하나님께서 보게 하셨을 때에 엎드리지 않을 수

도 없음을 깨닫게 됩니다.

없었습니다. 그래서, 내 의나 자랑이 아닌 하나님 의 구원의 은혜에 기뻐하며, 전심으로 하나님을

“세리는 멀리 서서 감히 눈을 들어 하늘을 쳐다

사랑하고, 하나님께서 진정으로 기뻐하시고 받으

보지도 못하고 다만 가슴을 치며 이르되 하나님이

시는 예배자가 되기를 바라며 간구했습니다.

여 불쌍히 여기소서 나는 죄인이로소이다 하였느 니라 …… 무릇 자기를 높이는 자는 낮아지고 자기

“주의 구원의 즐거움을 내게 회복시켜 주시고

를 낮추는 자는 높아지리라”_눅 18:13~14

자원하는 심령을 주사 나를 붙드소서”_시 51:12 오직 주님 앞에 엎드리어, 상한 심령을 멸시하 나의 죄가 주님 앞에서 철저히 드러났을 그 때

지 않으시고 가난한 마음으로 주께 나아가는 자들

가 바로 하나님 그 구원의 기쁨을 회복할 수 있는

에게 구원의 손길을 내미시는 하나님의 구원의 은

터닝포인트이기도 합니다. 다윗이 밧세바를 취하

혜에 깊이 잠기길 원합니다.

E-life 19


Campus

목자 일기

예수님처럼, 바울처럼

불덩이가 되어 졸업하다 퀴즈입니다. 다음의 문장이 가리키는 사람들은 누구일까요? “들어갈 땐 불 덩이가 되어 들어가지만 나올 땐 숯덩이가 되어 나온다.” 정답은 신학생들입 니다. 신학교에 들어갈 때는 세상을 집어삼킬 것 같은 열정으로 들어가지만 신학교를 졸업할 때는 냉랭한 가슴으로 나오는 신학생들을 향한 말입니다. 물 순천여수지구간사 임정규 (전남대학교 여수캠퍼스 담당)

론 모든 신학생들이 다 그렇다는 것은 아닙니다. 바르게 신학함의 중요성을 강조하고자 하는 것입니다. 저도 올해 신학교를 졸업했습니다. 그런데 저의 경우에는 오히려 반대였던 것 같습니다. 들어갈 때는 숯덩이였는데 졸업할 때는 불덩이가 되어 나온 것 입니다. “캠퍼스여! 내게로 오라! 내가 너를 집어 삼키리라!” 간사님들과 학생 들 앞에서 자신 있게 선포하곤 했습니다. 그리고는 개학 날짜만 손꼽아 기다 렸습니다. 가슴 속에 불타오르는 복음을 향한 열정을 하루 빨리 캠퍼스에 토 해내고 싶었습니다.

한 달 만에 숯덩이가 되다 두 번째 퀴즈입니다. 다음의 숫자가 가리키는 의미는 무엇일까요? “3003010” 정답은 저의 목표입니다. 300명의 영혼을 만나서 복음을 전하고, 30명의 새 친구를 공동체로 초대하고, 10명을 양육한다는 목표였습니다. 개 학 당시 공동체에는 3학년 형제 1명과 4학년 형제 1명이 활동하고 있었습니 다. 저는 열심히 전도하고 양육해서 10명의 든든한 동역자를 세워 여름수양 회 때 미니 BCMC의 쾌거를 이룩하고 싶었던 것입니다. 처음 한 주는 발바닥에 불이 날 정도로 열심히 캠퍼스를 ‘누비고’ 다녔습니 다. 점심식사 티켓을 구매하려고 줄을 서 있는데 바로 뒤쪽에 차례를 기다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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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entors diary

예수님처럼, 바울처럼

진정한 불이 되도록

던 한 형제가 있었습니다. 저는 지체하지 않고 그 형제에게 말을 걸었습니다. 물론 전도가 최종목 표였습니다. 이런 저런 말을 주고받다가 그 형제가 같은 동네에 사는 학생임을 알게 되었고 당장 다음날부터 카풀해서 같이 학교에 오기로 약속까지 받았습니다. 전도하려고 마음먹으니까 이렇게 연결시켜 주시는구나 하고 신이 나서 전도를 계속했습니다. 그런데 문제는 그 다음부터였습니다. 사람들은 많이 만났지만 공동체로 초대되는 사람은 같은 동 네 학생 한 명 뿐이었던 것입니다. 심지어 그 한 명 조차도 카풀하는 관계 그 이상으로 발전하지 못 했습니다. 그렇게 2주, 3주가 지나면서 점점 지쳐가기 시작했습니다. 결국 저의 연약함으로 결론 짓고 전도를 중단하기에 이르렀습니다.

예수님처럼, 바울처럼 제 영혼은 한 없이 가난해졌습니다. 그런데 하나님께서는 그러한 저를 어루만져 주셨습니다. 그 때 저는 선배 목자님의 진솔한 고백이 담긴 예배 설교에서 얼마나 큰 위로를 받고 울면서 기도했 는지 모릅니다. 또한 조상 목자님(이승장 목사님)의 책망과 권면의 말씀을 통해 간사의 본질을 깨 닫게 되었습니다. 그것은 바로 예수님처럼 제자를 훈련하는 것이었습니다. 예수님처럼, 바울처럼 한 영혼을 제대로(말씀, 기도, 보호, 파송) 섬기려고 하기보다 내 욕망과 목표를 섬겼던 죄를 깊이 회개하였습니다. 사실 저는 불덩이가 아닌 숯덩이로 나온 신학생들 중 한 사람에 불과했습니다. 그래도 빨리 깨달아서 다행입니다. 그리고 이러한 저를 사랑하셔서 인도하시는 하나님께 감사드 립니다. 저를 다듬어 가시고 또한 나를 통해 역사하실 하나님의 능력이 기대됩니다. 매일매일 처 음부터 다시 시작하렵니다. 예수님처럼, 바울처럼. 진정한 불이 되도록!

E-life 21


Mission

선교지 이야기

AX국 S시 허요한.손그레이스 선교사

AX국 S시에서 온 편지

“세계가 다 내게 속하였나니 너희가 내 말을 잘 듣고 내 언약을 지키면 너희는 모든 민족 중에서 내 소유가 되겠고 너희가 내게 대하여 제사장 나라가 되며 거룩 한 백성이 되리라.”(출 19:5-6)

사랑하는 동역자님! 주 안에서 평안하셨는지요? 이곳은 장마철입니다. 하루 종일 혹은 며칠간 비가 쏟아집니다. 그런데 가끔 반 나절 혹은 하루 햇빛이 찬란하게 비추는 날이 참 감사합니다. 계속 힘든 날만 있지 는 않구나! 이렇게 좋은 날도 오는 구나!

“주의 인자하심으로 주께서 구속하신 백성을 인도하시되 주의 힘으로 그들을 주 의 거룩한 처소에 들어가게 하시나이다(출 15:16).” 작년 말부터 출애굽기 말씀을 나누고 있습니다. 이 말씀이 바로 광야를 걷는 이 스라엘 백성에게 등대처럼 인생의 길을 환히 비쳐주는 말씀이라 생각합니다. 어디 로 가야 합니까? 바로 하나님의 품입니다. 하나님의 거룩한 성소입니다. 캄캄하고 어둡고 힘든 날들이 있지만 인생 길의 종착역은 바로 하나님의 거룩입니다. 어떤 길이든 어떤 삶이든 그 길을 걷는 것이 참 행복일 것입니다. 가시밭에 뿌려진 말씀과 같이 차지도 덥지도 않은 태도…… 이것이 지금 저희가 처해 있는 목장의 현실입니다. 이렇게 실망스러운 모습 가운데서도 하나님의 성령 은 독수리 날개로 부지런히 이 연약한 갈대를 붙잡아주십니다. 사람을 의지할수 록, 상황을 의지할수록 그 결과는 실망 그 자체입니다. 그러나 실망 가운데 하나님 을 더욱 바라보아야 합니다. 시작도 하나님이시요, 성장도 하나님이시며, 모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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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issional Story

이 하나님의 것이기 때문입니다.

한 동안 비자 문제를 해결하려고 여러 가지 방법을 생각했으나 특별히 답을 얻지 못한 상태 입니다. 그러면서 조금 불편하고 번거롭지만 하루하루 주어진 시간에 감사하고 있습니다. 첫 째가 중학교를 가야합니다. 넷째는 초등학교를 들어가야 합니다. 두 아이에게 학교를 결정해 주어야 하는데 참 힘든 결정입니다. 또한 저희 가정이 안식년을 계획해야 하는 시기와 겹치 기에 더욱 힘듭니다.

6월초에는 수련회를 계획하고 있습니다. ‘직장의 복음 전사, 다니엘!’이라는 주제로 말씀 을 나누고자 합니다. 하나님은 세상의 지혜로운 자들이 아닌 어리석고 미련한 자들을 사용하 기를 즐겨하십니다. 저희는 어리석고 미련하지만 하나님의 지혜와 하나님의 손에 들린 하나 님의 선한 일꾼으로 쓰임받는 은혜의 시간으로 채워지길 기도해 주세요. 지금 저희에게는 요셉, 솔로몬과 같은 지혜가 필요합니다. 저희와 자녀들의 삶을, 저희 사 역지를 새롭게 디자인하고 설계할 수 있는 지혜를 가질 수 있도록 기도해 주세요.

주의 인자하심과 주의 능력으로 광야의 길을 인도하시고, 거룩한 성소에서 하늘과 땅과 자 녀의 축복을 내리시는 하나님의 은혜와 평강이 동역자님들 삶 속에 함께 하시길 기도 드립니 다.

E-life 23


Mission

선교칼럼

AX국 유기쁨선교사

선교사와 영적 지도자 세우기

복음서의 주된 주제와 선교학의 교과서라고 할 수 있는 사도행전의 주된 내용은 제자 세우기, 즉 지도자 세우기로 요약할 수 있습니다. 예수님께서는 당신이 이 세상을 떠나 아버지께로 가시 기 전에 12제자를 세워 그 사역을 계속 이어가길 원하셨고 사도행전에서 바울은 개척한 새로운 교회에 현지 지도자를 세워 교회가 성장하길 원했습니다. 마찬가지로 선교지에서 선교사는 영 원히 군림할 수 없고 군림해서도 안되기에 현지인 영적 지도자를 세우는 사역이 참으로 중요함 을 깨닫습니다. 특히, 복음을 공개적으로 전하기 어려운 창의적 접근 지역, 즉, 공산권 국가나 모슬렘 국가에서 사역하는 선교사에게는 현지 영적 지도자 세우기는 참으로 중요한 사역이 아닐 수 없습니다. 왜냐하면 이러한 지역에서는 선교사가 직접적으로 노출되어 선교사역을 공개적으 로 감당하기 어렵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창의적 접근지역에서 사역하는 선교사들은 사역을 시 작할 때부터 은밀함이 요구되고 그와 더불어 현지인 영적 리더를 세우는 일에 중점을 두고 사역 에 임해야 합니다. 현재 공산권이나 모슬렘권에서 사역하는 선교사들은 계속해서 사역을 하는 데 어려움을 느끼고 있습니다. 시간이 갈수록 신앙에 대한 자유가 개방적으로 바뀔 것이라는 막 연한 기대와는 달리 오히려 신앙에 대한 핍박은 교묘해지고 지능화되고 있으며 어떤 특별한 한 종교의 급격한 성장은 국가와 사회에 큰 혼란을 가져온다는 생각을 갖기에 정부 정책 입안자들 은 우리 기독교에 대한 탄압과 핍박을 지속적으로 이어가고 있습니다. 이러한 현실 앞에서 우리 선교사들은 전방에 나서서 사역을 이끌기 보다는 현지인 영적 리더를 세워 그 리더를 통하여 사 역을 이루어가는 지혜가 필요합니다. 한국의 교회들이 요즘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는 데 그 중에 가장 큰 어려움은 담임 목사로서 후임을 세우는 문제입니다. 후임 사역자를 잘 세워 교회가 지속 적으로 성장하고 반석 위에 세워진 교회가 있는 반면 후임 사역자를 세우는 데 신중하지 못함으 로 교회가 분열되거나 분란을 일으키는 경우를 자주 보게 됩니다. 선교지에서도 예외는 아닙니 다. 선교사가 선교지를 떠나더라도 사역은 더욱 성장하고 부흥해야 하기에 선교지에서 영적 리 더와 사역자를 세우는 일은 국내에서 후임자를 세우는 일보다도 더 중요한 일입니다. 그럼, 어 떤 사람을 지도자로 세워야 할까요? 그 해답은 언제나 성경에 있습니다.

24 E-life


Mission Column

첫째로 성령이 충만한 사람입니다. 어떤 일보다

지 현지인들을 주께로 돌이키는 것이 사명이기에

도 기도하는 일에 힘쓰며 일상적인 일과 모든 일에

그 사명을 이루기 위해서 안주하거나 안일하게 생

서 영적으로 생각하는 사람, 말씀을 깊이 묵상함으

활한다면 하나님 앞에 부끄러운 일이 될 수 밖에 없

로 오는 성령 충만입니다. 하나님의 일은 인간적인

습니다. 현지 지도자들에게도 하나님 앞에 부끄럽

계산이나 계획에 의하기 보다는 언제나 성령의 인

지 않은 삶을 보여주고 그들에게 도전 정신과 개척

도함으로 이루어 가시기에 성령으로 충만하지 못하

정신을 심어주며 선교사의 뒤를 이어 사역할 수 있

고 성령에 민감하지 못한 사역자는 자신의 힘으로

도록 격려하고 사랑으로 세워갈 때 선교 사역은 계

사역을 이루어가야 하기에 쉽게 지치고 힘들어 질

속적으로 부흥할 수 있을 것입니다. 선교사는 영원

수 있습니다. 그러기에 성령으로 충만함이 필요합

히 선교지에서 살 수 없습니다. 아울러 선교 현장

니다.

에서 현지인들을 100% 이해하고 섬길 수도 없습니

둘째로 인간 관계가 원만하고 어떤 사람도 품을

다. 결국은 현지 지도자가 현지인을 도와야 그들을

수 있는 인격을 가진 사람입니다. 복음 사역은 사람

완전히 이해하고 그들의 필요를 채워줄 수 있습니

과의 관계 속에서 이루어지기에 사람과의 관계가

다. 한국에서 초기 외국 선교사들도 자신의 사역이

좋지 않거나 악화되면 사역은 어렵게 됩니다. 그러

마무리되었다고 생각했을 때 과감하게 사역지를 한

기에 누구나 품을 수 있고 사람의 마음을 이해하며

국인 사역자들에게 이임하고 본국으로 돌아갔습니

그들을 돕고자 준비된 마음을 가진 인격적으로 준

다. 본국으로 돌아가서도 사역지를 완전히 잊고 지

비된 사람을 영적 지도자로 세워야 합니다.

내는 것이 아니라 물질과 기도로 계속해서 돕고 있

마지막 세 번째로는 개척 정신과 도전 정신을 가

는 것을 우리는 한국의 선교역사 가운데서 배울 수

진 열정적인 사역자입니다. 현실에 안주하지 아니

있습니다. 한국 선교사들도 이젠 출구 전략을 세워

하고 개척하며 도전하여 주의 나라를 확장하고자

야 할 시기가 되었습니다. 선교지를 떠난다는 것이

하는 열정을 가진 사역자는 주님께 크게 쓰임 받을

어쩌면 힘든 선택이 될 수도 있지만 현지 교회와 현

것입니다. 인간은 누구나 안정적인 삶을 원합니다.

지 사역자의 성장을 위해 마치 제자들의 성장을 위

그러나 주님께 쓰임 받았던 많은 주의 종들은 안정

해 예수님께서 제자들을 떠나셨던 것처럼 우리 선

적인 삶보다는 고난 받고 유리하는 삶을 살았습니

교사들도 이젠 과감히 선교지의 영적 리더쉽을 가

다. 그리고 도전적인 삶을 살았습니다. 그들로 인

진 현지 사역자에게 이양할 때가 되었습니다. 오늘

하여 하나님 나라는 확장되었고 그들로 인하여 세

도 기도합니다. 성령으로 충만한 영적 지도자, 모

계는 변화되었습니다. 선교지에서 사역하는 선교

든 사람을 품을 수 있는 인격을 가진 지도자, 개척

사로서 선교지를 변화시키고 복음을 전파하여 선교

정신과 도전 정신을 가진 지도자를 세워 주시기를 ……. E-life 25


人터뷰

인터뷰

하나님의 영광을 위하여 김기영 학사 ESF학사 인터뷰 † 익산 ESF이사 † 전기엔지니어

가족사진

하나님과 동행하면서 은혜와 도우심을 경험하고, 맡겨진 자 리에서 열심으로 하나님 나라 운동을 이루어 가시는 김기영 학사님을 소개합니다!!

?? 학사님과 가족소개 부탁드려요 저는 불신의 가정에서 네 형제 중 셋째 아들로 태어나, 전라북도 익산에서 줄곧 자랐습니다. 원광대학교 1학년 1학기를 마치고 입대한 후 군 생활 중 에서, 훈련소 동기의 권유로 교회에 다니게 되어 예수님을 영접하고 신앙 생활을 군대에서 시작하게 되었습니다. 아버지는 중학교 2학년 때 병환으로 돌아가셨고, 어머님 홀로 네 형제를 키우시느라 고생을 많이 하셨습니다. 큰 형님이 군대 입대하여 큰 사고로 정신적 충격을 받아 우울증에 시달리며 군 병원에 입원하게 되자 불신자이 시던 어머님은 지인 중에 교회 다니시던 집사님을 통해 전도를 받고, 교회 에 다니기 시작하셨고 하나님께 의지하며 큰 아들을 위해 기도하시기 시작 하면서 믿음이 생기기 시작하였습니다. 군 제대 후 대학교에 복학하였을 때, 전주 35사단 훈련소 동기였던 정영 민 목사님의 전도를 받고 ESF에 첫 발을 내딛게 되었습니다. 따뜻한 사랑 과 진리의 말씀이 풍성했던 ESF 공동체는 저에게 하나님의 부르심의 장소 였습니다. 저는 ESF 훈련(아침기도회, 일대일 성경공부, 요회, 예배, 월

26 E-life


Interview 요기도회, 성경학교, 수련회, 캠퍼스전도, 개척등) 을 통하여 진리의 말씀에 뿌리를 깊이 내리고 사랑 과 섬김을 받으며 굳건한 믿음으로 자라기 시작했습 니다. 대학교 졸업 후 4년 후에 신실한 동역자를 통해 원 광보건전문대를 졸업한 김윤희 학사를 소개받고 1 년 동안의 교제 후에 믿음의 가정을 이루게 되었습 1

니다.

?? ESF와의 만남과 좋은 추억, 에피소드가 있다 면? 가장 기억에 남는 일은 일대일 목자님이셨던 이성 우 목사님과 그 당시 ESF 익산회관 건축마련을 위 해 야간 버스를 타고 서울 근교 성남 인력시장에 올 2

라가 거리에서 노숙한 후 서울 오류동 근처 공사현 장에서 이틀간 막노동을 했던 일입니다. 뜨거운 여 름날 노숙하며 일하는 것이 지치고 힘들었지만 그때 목자이며 동역자이셨던 이성우 목사님과 함께 일할 수 있어서 기쁘게 감당할 수 있었습니다. 이성우 목 사님과 구본청 학사님, 그리고 유갑용 학사님과 함 께 회관 안에 있던 제자의 집에서 공동체 생활을 하 며 성서한국, 세계선교를 꿈꾸며 기도했던 일, 남유

3

현 목사님께서 전주에서 익산까지 오토바이를 타고 오가시며 익산지구 형제, 자매들을 돌아보시고 헌 신적으로 섬기셨던 일도 소중한 추억으로 기억에 남 습니다. 그리고 원광대 주변에 자취하던 동역자들이 많았 는데 그들과 말씀의 은혜를 나누고 식사 교제를 하 며 서로를 위해 그리고 ESF의 역사를 위해 함께 기 도하고 훈훈한 대화를 나누었던 일이 즐거웠던 추억

4

1 2 3 4

2010년 가족과 벗꽃 구경 나들이 아내와함께 김포공항에서15주년 제주도 여행 2011년 학생회부장시절 사진 서울지역익산지구학사기도모임

으로 남습니다. 또한 학비가 부담되던 시절에 새 학 E-life 27


人터뷰

인터뷰

5 6 7 8

5. 2011년 학생회 부장 식사 섬김 6. 2011년 캄보디아 단기선교 아내와 함께 7. 소요산 등산 8. 2013년 성가대 찬양 모습

기 기도회시간을 통하여 동역자들이 십시일반 헌

게 했습니다. 그러나 그 일로 인해 하나님께서는 어

금을 모아 학비 일부를 도와주었던 감사한 일도 기

머님께 당신을 믿고 의지하도록 믿음을 주셨고, 저

억납니다. 마지막으로 익산회관이 독립하기 전 익

또한 지금까지 주님을 의지하며 기도하게 하셨습니

산지구 형제자매들이 주일에 각자 자신의 교회에

다. 그렇게 어머니로부터 시작된 믿음의 구원이 작

서 오전 예배를 드리고 오후에 전주회관에 가기 위

은형, 형수님, 동생, 저에게 임하였습니다. 할렐루

해 버스정류장에서 만나 함께 전주로 가던 일, 임종

야! 큰 형님을 가정의 구원과 연단의 도구로 사용하

학 목사님의 힘 있고 비전이 넘치는 은혜로운 메시

신 하나님께서 머지않아 큰 형님도 구원하실 것을

지를 듣고 소감을 나누며, 어두캄캄한 저녁에 버스

믿습니다.

를 타고 기쁜 마음으로 익산으로 돌아오던 일도 기

또 하나의 어려운 시기는 직장생활에서 사업으로

억이 납니다. 그 당시 ESF 공동체 안에 주님의 사

의 전환기였습니다. 경험이 없던 전기공사업에 만

랑과 말씀이 항상 풍성하게 있었기에 이 모든 학창

40세에 기도하고 첫 발을 내딛었을 때, 일감이 없

시절의 기억이 감사하고, 은혜로웠던 추억으로 남

어서 수개월 동안 참 위태한 시기를 보냈습니다. 이

는 것 같습니다.

때에 주님은 저에게 실제적인 믿음의 연단을 주셨 습니다. 위태한 상황에서 하루하루 주님께서 보여

?? 가장 힘들었던 시기와 극복 경험담, 그리 고 지나고 난 후 느끼는 점은 무엇인지요?

주신 길로 걸어갈 수 밖에 없었습니다. 그러나 결코 주님은 수렁에 빠지도록 내버려 두지 않으셨습니

지금까지 살아오면서 제 인생 속에 가장 힘든 시

다. 사업시작 6개월 후인 이듬해 부터는 비교적 큰

기는 어쩌면 축복이며, 감사인지도 모르겠습니다.

일감이 들어와 ESF와 선교사님들, 그리고 6년 동

큰 형님이 심한 우울증에 의해 의과사 제대를 하신

안 학생회 부장이라는 직분을 담당하면서 사랑스러

후부터 가정에 어려움이 닥쳤습니다. 폭언과 불안

운 교회 청소년들에게 물질과 기도로 섬기게 하셨

감, 증오감등의 정신적 질병 증세가 가정을 불안하

습니다.

28 E-life


Interview

그리고 3년 전에는 아내와 함께 기도하며 결정

하나님께서 우리를 부르시는 날까지 이 땅에서

하여, 전기 기술사 관련 공부에 1년간 전념하기로

많은 일 보다는 때때로 소중한 한 가지 일을 위해

결정하였습니다. 비록 결과가 좋지 않았지만, 그

끝까지 믿음으로 감당하길 원하시는 것을 알 수 있

공부로 인하여 시공능력과 기술적인 지식을 갖춘

습니다. 누가복음에 나오는 안나 선지자는 과부가

인력으로서 현재 다니고 있는 전력안전이엔씨 회사

되어 84년 동안 성전에서 메시아를 기다리며 오직

의 부장 직으로 취직하게 되어 국가 경제가 좋지 않

묵묵히 기도하는 일을 멈추지 않았습니다. 결국 안

았던 위태한 시기에 다시 한번 하나님의 도움의 손

나 선지자는 마침내 아기 예수를 만나게 되고, 그가

길을 만날 수 있었습니다.

메시아임을 증거하는 영광을 얻게 되었습니다(눅 2:36~38).

?? 개인 경건생활과 성서한국, 세계선교 비전 을 어떻게 실천하고 계신지요?

지금 우리가 감당하고 있는 성서한국, 세계선교 를 향한 수고가 비록 겉으로 보기에는 지극히 작은

7년 전부터 익산지구 출신 서울지역학사기도모

일처럼 보일지라도 하나님께서는 그 일을 소중하고

임을 시작하여 매주 화요일마다 동대문역사문화공

가치있게 여기신다는 사실을 잊지 않고 끝까지 인

원역 근처의 김용섭 학사님이 다니는 회사 사무실

내하며, 순종함으로 감당한다면 주님께서 우리에

에서 저녁에 만나 모임을 이루고 있습니다. 익산지

게 반드시 하나님의 영광을 보게 해주실 것을 믿습

구와 종로지구를 위해 그리고 서로를 위해 중보기

니다.

도하며, 또한 2년 전에 배안성 선교사님 가정이 베 트남 땅에 들어간 후부터 매달 첫 주 화요일에 베트

?? 앞으로의 비전과 기도제목을 말씀해 주세요.

남 선교 기도회로 모여 베트남 선교를 위해 기도하

첫째로, ESF의 사역과 선교사 후원사역에 지속

고 있습니다. 3~4명의 적은 수가 모여 기도하지만 오랜 시간 동안 멈추지 않고 지속적으로 매주 모이 게 하시고, 모일 때 마다 하나님께서 은혜를 주심에 감사하고 있습니다. 비록 작은 모임이지만 하나님 께서 작은 물방울이 모여 큰 바다를 이루게 하듯 이 모임을 주님나라에 귀하게 쓰임 받게 하실 줄 믿습 니다.

?? 후배 학생들과 학사들에게 권면해 주고 싶 은 말씀은 무엇인지요?

적인 동역자요 후원자로 섬기게 하소서. 둘째로, 방황하는 청소년을 구원할 수 있는 구체 적인 청소년 구원사역에 쓰임받게 하소서. 셋째로, 교회의 거룩한 직분자로 섬기게 하소서 ( 중보기도, 말씀과 사랑의 섬김, 물질 헌신) 넷째로, 가정의 구원과 질병치유와 온전한 영의 회복을 주소서 (큰형님과 처제의 정신 질환)

그런즉 너희가 무엇을 먹든지 마시든지 무엇을 하든지 다 하나 님의 영광을 위하여 하라_고전 10:31

E-life 29


소망나무

소망나무 ‘소망나무’는 ESF 학사님들의 자녀들을 양육하고 경험한 것들과 소감 등을 나누는 코너입니다. 이 코너를 통해 자녀들이 새벽이슬같이 하나님께 나아가기를 중보하기를 바랍니다.

이영심 전주지구 학사

채워지지 않는, 그러나 채워져야 할 2% 부활주일 아침, 고3인 딸아이는 “교회 안 가도 돼?”라고 물었다. 뜬금없는 말에 “그러면 되겠니? 힘든 건 알지만 그래도 교회에 가서 예배는 드려야지!” 하면서 설득했지만, 결국 고집을 부리기에 “가지 마!”라는 이야기까지 나왔고, “교회에 가지 않을 거면 학교도, 학 원도 가지 마! 하나님을 위해서 살아야 하는 우리가, 하나님께 예배는 안 드리면서 자신의 미래를 위해 공부하는 것이 무슨 의미가 있어?”라고 말했다. 디자인을 전공하고 싶어 하 는 딸은 평소 아침 일찍 학교에 가서 밤늦게 학원에서 돌아오는 생활을 하기에 주일에 쉬 고 싶은 마음은 당연히 이해한다. 그러나 나름 자녀의 신앙에 대해서 정성을 쏟고 있는 나 는 딸의 말에 당황할 수밖에 없었다. 그래서 딸의 감정을 읽어주지 못하고 ‘마땅히 해야 한 다!’는 당위성만 늘어놓았다. 뱉어 놓은 말에 약간 미안한 마음이 들었지만, 고등부 교사 로 서둘러 가야 했기에, 다시 한 번 물어보았지만 역시 같은 대답이다. “교회 안 갈래……” “그럼 알아서 해!”라고 말한 뒤 고2 아들과 함께 교회로 향했다. 교사회를 마치고 예배시 간에 가보니 딸아이가 없어 전화를 했다. 이번에는 차분한 목소리로 이야기했다. “힘들어 도 예배는 드려야지. 지금 지각해서 고등부 예배를 드리기가 힘들면, 엄마랑 함께 대예배 드려도 되니까, 지금부터 준비하고 오면 돼. 어떻게 할래?” 또 안 온다고 하면 어쩌나 하는 두려움과 걱정이 몰려왔다. 그런데 감사하게도 딸은 고등부 예배를 드리겠다고 말했다. 지각은 했지만, 그날 딸은 고등부 예배를 드렸다. 아이들이 내 곁을 떠날 날이 얼마 남지 않았다는 생각에 2년 전부터 마음이 초조해지기 시작했다. 믿음은 하나님의 선물이지만 내가 데리고 있는 동안 그 은혜를 주시면 좋겠다 는 생각에, 고등학교 시절 아이들이 예수님을 만나게 해 달라고 기도하고 있다. 고3인 딸 은 1년도 채 남지 않았고, 고2인 아들은 2년도 남지 않았다. 가끔 아이들에게 예수님을 만 났는지 물어본다. ‘모태신앙은 예수님을 강하게 체험하지 못한다.’는 말이 있지만, 예수님

30 E-life


소망나무

을 직접 만나지 못하고 성령님의 임재를 느끼지 못

께 기도했다. 예수님을 만나도록! 다음 날 저녁 기

한다면, 험난한 세상 속에서 미지근하게 살거나 흔

도회 시간에는 집에서 같은 시간대에 같은 마음으

들릴 수밖에 없기에 아이들이 예수님을 강하게 만

로 기도했다. 공간을 초월해서 아이들과 함께 뜨거

나도록 기도하고 있다. 그 어느 것보다도 중요한

운 마음으로 기도하는 나를 발견했다. 마지막 날 아

문제이기 때문이다. 그래서 2년 전부터‘ESF Youth

이들을 데리고 돌아오는 길에 아이들에게 물어보

Camp’ 에 아이들을 보내고 있다. 채워지지 않는, 그

았다. 예수님을 만났는지…아들은 “예수님을 만났

러나 채워져야 할 2%! 그것을 채우기 위함이다. 2

어!”라고 말에 힘이 들어갔지만, 딸은 “잘 모르겠

년 전 유스 캠프를 보낼 때 아이들은 무척이나 불평

는데…….”라고 말했다. 내년에도 또 갈 건지 물어

했다. 그래서 작년 유스 캠프를 보낼 때는 아이들의

보니, 아들은 “당연히 다시 가야지~”라고 했다. 의

의견을 물어보았다. 유스 캠프에 보내고 싶은 마음

심의 마음으로 딸에게 물어보니, 의외의 대답을 한

을 표현하고 아이들의 참석 여부에 대한 동의를 구

다. 친구가 없이 육체적 피로로 가기 싫다던 딸은,

했다. 아들은 “유스 캠프에는 뭔가가 있는 것 같아.

나름 의미 있는 수련회였다고 평가하면서 “내년에

아는 사람은 없지만 가고 싶어. 뭔가 달라”라고 말

고3이지만 갈 수 있을 것 같아.”고 말했다.

했다. 그러나 딸은 “아는 사람도 없고 어색한데, 안

올해 고3인 딸, 고2 아들은 ESF Youth Camp에

가면 안 돼?” 하기에, 내가 설득했다. 그래서 딸은

다시 참석할 것이다. 험악한 세상에 내보내기 전에

“그러면 이번만 가 줄게” 하며 선심을 썼다.

아이들의 믿음이 서기를 바란다. 그래서 올해도 유

유스 캠프를 데려다 주는 날은 프로그램에 같이

스 캠프를 보낼 것이다. 올해는 아이들이 예수님을

참석해 아이들의 어색함을 조금이나마 줄여주려 했

강하게 만나기를 기도한다. 그리고 유스 캠프에 참

다. 작년 유스 캠프 첫날에는 마지막 기도회 시간까

여하는 모든 하나님의 자녀들이 예수님을 구주로

지 남아서 아이들의 신앙과 그곳에 모인 아이들을

시인하기를 소망한다. 자녀와 갈등이 있다면 유스

위해 뜨겁게 기도했다. 다음날 출근을 해야 했지만

캠프 참여를 추천한다. 예수님만이 문제의 해결자

자녀의 믿음보다 중요한 것은 없기에 아이들과 함

이시기 때문에!

1

2

1. 결혼기념일 가족들과 함께 3 2. 여수 오동도에서 딸과 함께 3. 캐나다 벤쿠버에서 딸과 함께

E-life 31


Story

문화 이야기

‘방황하는 칼날’

광주지구 김우철 간사

‘방황하는 칼날’이라는 영화는 일본의 히가시 노 게이고의 사회고발적 스릴러 소설을 원작으 로 하고 있습니다. 아버지(상현)와 딸(수진), 단 둘이서 지극히 평범한 서민 가정의 일상을 그리 며 시작하는 영화는 마치 폭풍전의 고요함과 같 이 왠지 모를 긴장감을 불러 일으킵니다. 하늘 에서는 소나기가 쏟아지고 우산없는 딸과 연일 야근에 바쁜 아버지의 일상이 그려집니다. 비 가 와도 마중을 나갈 수 없는 아버지의 미안한 마음과 함께 알 수 없는 딸의 부재는 관객의 마 음을 아프게 만듭니다. 딸 수진의 연락을 초조하게 기다리는 아버지, 그에게 난데없이 걸려온 소식은 딸의 죽음이었습니다. 버려진 동네 목욕탕에서 싸늘한 시체로 발견된 딸, 그리고 딸의 죽음 앞에 현실을 인정할 수 없는 아버지의 모습은 관객들의 마음을 울립니다. 그러던 어느 날 절망과 무기력함에 빠져있던 아버지에게 범인의 정보를 담 은 익명의 문자 한통이 도착합니다. 그리고 문자 속 주소대로 찾아간 그곳에서, 딸이 성폭행을 당하면서 끔찍하게 죽어가는 것이 촬영된 동영상을 보며 아무런 죄책감 없 이 장난을 치는 범인 철용을 발견하게 됩니다. 이성을 잃은 그는 철용을 죽이고 또 다 른 공범자를 죽이기 위해 찾아다닙니다. 한편, 그의 딸의 살인사건의 담당 형사(억관) 는 철용의 살해사건의 범인이 상현임을 알고 그를 추격하기 시작하는데, 결국 피해자 가 피의자가 되고 피의자가 피해자가 되는 아이러니 한 상황입니다. 감독은 관객들에게 ‘딸을 죽인 소년에 대한 아버지 상현의 복수는 과연 정당한가?’ 라는 질문을 우리에게 던집니다. 또한 날마다 더 심각해지는 청소년 범죄에 대한 현실 에 맞지 않는 처벌 기준에 대해 강력히 고발을 하고 있습니다. 이 영화의 첫 번째 질문 자신의 딸을 강간하며 죽인 범인에 대한 아버지의 복수는 과연 정당합니까? 그렇지 않습니까? 아버지의 복수는 법적으로 결코 허용될 수 없습니다. 그래서 피해자인 상 현은 오히려 아주 위험한 살인자가 되고 피의자는 보호자가 되어버리는 아이러니한 사건이 발생하게 됩니다. 법적인 절차로 인해 어쩔 수 없이 피의자가 되버린 상현을 쫓지만 그를 추격하고 있는 형사들조차 무엇이 옳은 것인지 알지 못하고 방황하는 모 습을 통해 관객들은 더 방황하게(?) 됩니다. ‘나에게 같은 일이 일어난다면 나는 어떻 게 할 것인가?’ 자신의 모든 것인 딸을 잃어버린 아버지, 끔직하고 비참하게 죽어버린 자신의 딸을 생각만 하면 범인들을 결코 그냥 내버려 둘 수 없을 것입니다. 영화의 마 지막을 장식하는 아버지 상현의 대사 “조두식(범인들 중 한 명)은 수진에게 마약을 먹

32 E-life


Culture Story

이고 개처럼 강간한 뒤 살해했습니다. 너 같은 놈이 랑 같은 세상에서 숨 쉬고 살 수가 없다.” 내가 상현 과 같은 처지였을 때에도 분명히 그렇게 말할 것입 니다. 저라면 결코 용서할 수 없을 것입니다. 모든 관객이 모두 저와 같은 반응일 것입니다. ‘모두가 이런 결론이라면 어떻게 아버지가 유죄인가? 과연 법이라는 것이 옳은 것인가?’ 감독은 아마 이 결론 에 다다르게 하려고 한 것 같습니다. 그러나, 성경 은 이렇게 말합니다. “내 사랑하는 자들아 너희가 친히 원수를 갚지 말 고 하나님의 진노하심에 맡기라 기록되었으되 원수 갚는 것이 내게 있으니 내가 갚으리라고 주께서 말 씀하시니라_롬 12:20” 율법은 개인에게 복수를 허용하지 않습니다. 왜 일까요? 복수는 또 다른, 잘못된 복수를 낳을 수 있 고 죄에 대한 정당한 댓가를 치르지 못하도록 할 뿐 만 아니라, 복수를 하는 사람도 결코 행복해질 수 없기 때문입니다. 심판은 하나님의 주권적인 영역 입니다. 따라서, 피해자의 찢어지는 고통에 공감하 지 않을 수 없으나, 생각과 감정으로 처신되어져서 는 안됩니다. 이 영화의 두 번째 질문 날마다 더 심각해지는 청소년 범죄에 적절하지 않는 처벌 기준 고발? 이 영화는 특히 심각한 청소 년 범죄에 초점이 맞추어져 있습니다. 게임기 때문 에 사흘 동안 친구를 고문하고 죽인 청소년이 약 1 년 징역형을 치른 후 아무렇지 않게 살아가고, 수 진을 납치해 마약을 먹이고 강간 동영상을 찍은 아 이들의 형량이 결국 6개월의 보호관찰 뿐인 내용을 통해, 법의 사각지대를 고발하며 그들에게 더 이상 미성년자들을 보호하기 위한 감형이 아닌 현실에 맞는 법의 처벌을 요구하고 있습니다. 더 슬픈 것은 이 영화가 우리나라의 청소년 문제의 심각성을 외 면하고 싶을 정도로 아주 잘 보여주고 있다는 것입

니다. 감독은 미성년 범죄자들에게 주는 특혜와 같 은 법의 체제를 ‘뜯어 고침’으로 더욱 엄중한 처벌 기준을 만들어야 한다고 강력하게 주장합니다. 그 러나, 악용되고 있는 법적 기준도 문제이지만, ‘과 연 더 엄격한 법의 잣대가 청소년 문제의 해결책인 가?’ 라는 질문을 던지지 않을 수 없습니다. 수많 은 청소년 문제의 근본원인과 해결책에 대한 관심 은 가지지 않은채 그저 더 강력한 법적 처벌이 중요 하다고 말하는 현실에 대해 진지하게 생각해야합니 다. 이 나라를 이끌어갈 다음세대에 대한 관심과 사 랑이 우리 안에 있는가를 점검해 보아야 합니다. 그 저 드러나는 현상을 없애기 위해 법적 처벌만 강화 된다면, 그것은 오히려 더 큰 사회적 혼란과 파괴를 가져오게 될 것입니다. 방황하는 칼날, 이 영화는 어쩌면 옳고 그름이 아 닌 좋고 싫음에 빠져 방향성을 상실해버린 우리 사 회를 시사하고 있는지도 모릅니다. 분명한 진리를 상실한 채 그저 각각 자기 소견에 옳은 대로 살아가 는 이 시대가 바로 방황하는 칼날과 같습니다. 인생 을 살아가다 보면 무엇이 옳고 그른지 헤맬 수밖에 없는 삶의 문제들이 우리를 기다리고 있습니다. 이 문제들 앞에 절대적인 진리를 붙잡지 못하고 자신 의 소견대로 판단하며 산다면 우리 모두는 ‘방황하 는 칼날’이 되어 살아갈 수 밖에 없습니다. 당신은 인생의 수많은 문제들 앞에 무엇이 옳은 지 무엇이 그른지 알지 못해 방황하는 인생은 아닙 니까? 그렇다면 인생의 방황을 끝내는 길은 무엇입 니까? 절대적인 진리인 하나님의 말씀과 예수님의 심장으로 이 시대를 바꾸어야 할 때입니다. 사랑하 는 동역자님들, 진리를 상실한 채 방황하는 인생을 향한 진리를 외치며, 진리가 높임 받도록 길을 만드 는 파수꾼의 역할을 감당하는 E맨이 되길 소망합니 다. “진리를 알지니 진리가 너희를 자유롭게 하리라_ 요 8:32” E-life 33


Story

쉬어가는 코너

아, 세월호… 주여, 우리의 죄를 용서하여 주소서

acts100@gmail.com

리더들이여, 자기 자리로 돌아가라 그 때에 이스라엘에 왕이 없으므로 사람이 각기 자기의 소견에 옳은 대로 행하였더라_삿21:25 세월호 사건은 온 나라를 충격과 슬픔으로 몰아넣었다. 사사시대의 모든 시행착오와 실패는 이스라엘의 진정한 왕이신 하나님을 인정하지 않고 모두 자기의 생각과 소견을 따라 행한 결과임을 분명하게 말해준 다. 오늘날 우리 사회에 일어나는 비극은 모두 리더십의 문제다. 성경은 한 시대의 리더는 교회와 그리스 도인들이라고 말씀하신다. 하나님과 백성들을 연결시키고 선도하는 역할을 맡은 리더들이 바로 서지 못할 때 비극이 일어난다. 오늘 하나님의 자녀로서 우리가 이 시대와 이 사건에 대해 깨어서 경성해야 될 문제는 과연 무엇인가? 그리스도인들은 이 사건으로 말미암아 더 많이 눈물 흘리고, 더 많이 기도하고, 더 많이 회 개하고 돌이키고 있는가? 소홀했던 기도의 자리를 다시 찾아가고 있는가? 기독교는 국경이 없지만 그리스 도인에게는 조국이 있다. 리더가 리더답게 서야지 나라가 산다. 리더가 각자의 자리를 지켜야 한다. 대각 성 운동이 일어나야 한다. 먼저 우리가 세상 사람들과 똑같이 편협하게 기회주의로 행했던 삶을 회개하자. 하나님을 의식하지 못하고 우리 생각대로 살아왔음에 용서를 구하자. 우리 그리스도인들이 각자의 자리 에서 분별력을 가지고 가정과 회사, 사회에서 빛과 소금의 역할을 다하도록 다시 달려가도록 하자. 34 E-life


비극적인 ‘4.16 세월호 참사’를 놓고 하나님 앞에 기도드립니다. 서대문지구 하영호 책임간사

하나님 아버지, 4월 16일 설레는 맘으로 수학여행을 떠났던 신록과도 같은 우리 생명들이 속절없이 차가운 바다에서 쓰러졌고, 아직도 16명의 생명들은 실종된 채, 그 시신도 찾지 못하고 있습니다. 오 주 님, 우리의 고통 가운데 함께 하시는 하나님의 긍휼만을 기다립니다. 무엇보다도 이 무섭고도 참담한 사건이 우리의 죄임을 고백합니다. 신자유주의의 무한 경쟁 속에서 돈을 제일로 알고, 물질을 신처럼 섬겨온 우리 그리스도인들의 맘몬숭배를 참으로 통회자복 합니다. 돈 을 제일로 섬기지 않았다면, 무리하게 화물을 과적하고, 무리하게 출항하지 않았을 것입니다. 사람을 제일로 알았다면, 침몰하는 배를 보며 거짓된 방송을 하고, 온갖 절차를 핑계 삼아 수수방관만 하지 않 았을 것입니다. 평상시에 성과와 효율보다도 인간 생명의 존엄을 제일로 알아, 정부가 만일을 대비한 안 전제일주의에 근거한 신속한 대처를 준비하고 있었더라면, 실로 많은 이들을 구조했을 것입니다. 오 하 나님, 이 모든 것이 돈과 성과를 중요시하고, 맘몬숭배와 승자독식의 신자유주의 숭배에서 나왔음을 깨 닫고, 그러한 것들을 향해 침묵으로 고개 숙여왔던 우리의 무서운 죄악을 깊이 회개합니다. 하나님 아버지, 이제는 말로만이 아니라 우리의 행동으로 생명존엄을 우습게 아는 모든 악의 세력들 과 전투를 치르게 하옵소서. 맘몬을 쳐부수고, 오직 하나님만을 섬기게 하옵소서. 신자유주의의 질서 를 과감히 부수고, 온 백성이 복락을 누리며 잘 살 수 있는 평화의 나라를 만들어가게 하옵소서. 하나님 의 뜻이 이 땅에 이루어지고, 하나님의 정의와 평화가 입맞춤하는 나라가 되도록 우리 그리스도인들이 앞장서 분투하게 하옵소서. 악은 얼마든지 평범한 얼굴을 하고 있다는 것을 알게 하시고, 악의 평범성에 빠지지 않게 하사, 항상 깨어 이 세상 한복판에서 분투하는 삶을 살게 하옵소서. 더 이상 잠잠하지 말게 하시고, 말하게 하시고, 글로 쓰게 하시고, 광야에 외치는 자의 소리가 될지언정 그것을 피하지 말게 하 소서. 하나님 아버지, 형언할 수 없는 비통함 속에서 오열하며 고통하는 유가족들을 위로하여 주옵소서. 주 님의 마음을 가지고 찾아가는 이웃들로 인해 하나님의 사랑이 전해지며, 위로가 전해질 줄 믿사오니, 우 리가 그리스도의 손과 발이 되어 섬기게 하옵소서. 하나님 아버지, 대통령을 위시해서 책임져야 할 사람들은 성역 없이 누구나 책임지게 하시고, 잘못된 관행과 악한 구조들을 완전히 바꾸어 주사, 결코 이러한 슬픈 일이 재발되지 않게 하옵소서. 특히 하나 님께서 우리에게 선물로 주신 민주시민의 권리로서의 ‘6·4지방선거’가 다가오고 있습니다. 인간의 생명 을 존엄하게 여기고, 돈보다도 정의를 사랑하고, 권력보다도 백성 섬길 줄 아는 참된 일꾼을 뽑게 하시 고, 선거전후가 다르며, 또 앞뒤가 다른 위선된 일꾼을 제대로 심판하고, 하나님의 선한 일꾼이 될 만한 사람을 뽑게 하옵소서. 사랑하는 주님, 어리석은 우리를 불쌍히 여겨주옵소서. 우리를 긍휼히 여겨주옵 소서. 우리를 시험에 들게 마옵시고, 다만 악에서 구하옵소서. 진실로 나라와 권세와 영광이 아버지께 영원히 있사옵나이다. 이 모든 말씀을 예수님 이름으로 간절히 기도드리옵나이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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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년 6. 7. 8월 사역 계획 및 기도제목 관악

본부 ▶ 대표-김성희 ▶ 본부-정규일,곽민영, 조지선, 오유라, 정광휘, 김원철 본부 행정 사역이 더욱 전국의 캠퍼스 사역과 세계의 학사님들에게 힘 을 주는 사역이길 소망합니다. 또한, 전국의 모든 일정가운데 하나님 의 뜻에 합당한 열매만을 맺을 수 있기를 소망하며, 전국 일정과 기도 제목을 사랑하는 동역자들과 함께 나눕니다.

기도제목 1. 6~8월 계획된 학생전국수양회, 청소년수양회, 간사수양회 등의 일 정이 하나님의 인도하심으로 잘 이루어지길 2. 8월 25~28일(월~목)에 가을학기 간사수양회/ 선교사대회/ 목회자 모임/ 조을순선교사 추모예배가 동시에 전주 동신수양관에서 있게 되는데, 준비가 잘 이루어 질 수 있도록 3. FM1200운동이 지속적으로 확산되고 성서한국 운동의 토대를 구축 할 수 있도록 4. 캠퍼스, 학사, 출판, 해외선교, 간사훈련원에서 진행되는 사역에 열 매들이 있을 수 있도록 5. 전국사역과 협력단체(선교한국, 학복협등)외부 모임을 대표님이 잘 섬길 수 있도록 6. 본부 사역자들이 주안에서 즐거움으로 업무를 잘 감당할 수 있도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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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획 6월 14일(토): 노스토리아 6월 16-23일(월~월): 여름수양회 준비기도회 및 심방 7월 중: Basic Training Course 7월 중: Leadership Training Course(날짜 미정) 7월 중: Summerise(날짜 미정) 8월 21~23일(목~토): 관악학사회 말씀사경회 8월 중: 신임 동역자 훈련(날짜 미정) 기도제목 1. 한 영혼을 향한 하나님의 사랑을 닮아가는 학생 목자들이 세워질 수 있도록 2. 청년시절 하나님이 주시는 사명을 발견하고, 하나님의 나라를 꿈 꾸는 학생회가 되도록 3. 성서한국, 세계선교를 감당하는 학사들의 삶과 학사회 모임을 위 하여

광주

계획 6월 2~6일(월~금): Project Timothy 2(대표,총무단 참석예정) 6월 8일(주일): 40주년 준비 TFT 모임 6월 9일(월): 6월 책임간사회의(동작)/ 대학생여름수양회 강사준비모임 6월 19일(목): 학복협 중앙위/대표모임 6월 21일(토): 2차 노스토리아 세미나 6월 24~28일(화~토): 전국대학생여름수양회(천안고신대학원) 6월 30일(월): 2014년도 간사평가 시작 7월 1~15일(화): 김성희 대표 미국방문, 미주동역자 수양회 (3~5일) 7월 7일(월): 제5회 전국축구대회(청주 용정축구장 예정) 7월 22일(화): 임원이사회 (강남고속터미널 인근) 7월 24~26일(목~토): 청소년수양회 7월 28~8월 2일(월~토): 선교한국2014대회 8월 25~26일(월~화) : ESF 목회자 모임 8월 25~28일(월~목): 가을학기 간사수양회/ 선교사대회/ 조을순선교 사 추모예배

▶ 담당캠퍼스: 제현철책임간사-총신대/ 황재혁-서울대,숭실대/ 장기 쁨(협동)-경인교대,안양대

▶ 담당캠퍼스: 이노호책임간사/ 박인숙(협동)-전남대/ 김우철-조선 대/ 김진성(임푸른)-광주교대,동강대,도립대/ 정효현.박귀진-학사 담당/ 서진-의료계열,조선대/ 김종윤-보건대,광주여대,남부대,호남 대,동신대/ 김충일-광주대,전남대/ 강한솔-전남대


본부, 관악, 광주, 군산, 대구, 대전

기도제목 1. 5월 일대일 집중 기간에 일대일을 잘 이루어서 6월 창세기 ‘꺾기’ 의 날까지 20명 이상의 신입생들이 잘 세워지도록 2. 여름수양회가 기도를 통해 잘 준비되고, 목표한 107명이 다 함께 수양회에 갈 수 있도록 3. 학사수양회 심방이 잘 이루어지고, 많은 학사님들이 함께 수양회 에 참석하여 성서한국, 세계선교의 꿈과 비전을 품고 이루어 갈 수 있도록

대구

계획 6월 19일(목): 창세기 ‘꺾기’의 날 6월 21일(토): 학사코이노니아 7월 1일(화): 문서부대회(전국) 8월 7~9일(목~토) 학사수양회(광주) 8월 19~20일(월~수): 동역자 캠프 8월 23일(토): 서울경기 학사성경학교 8월 29~30일(금~토): 2학기 준비기도회

▶ 담당캠퍼스: 박철형책임간사/ 임소라-계명대, 대구교대/ 우현지-경 북대, 영진전문대, DGIST/ 문명철-영남대, 대구대, 대가구가톨릭대, 한동대

군산

계획 6월 중: 전국학생여름수양회 심방 7월 중: 여름MT 8월 중: 방학성경공부 8월 중: 2학기 전도 준비모임 기도제목 1. 성령 안에서 서로 사랑하고 하나 되는 공동체가 되도록 2. 수양회에 모든 학생들이 참여하기 위해 마음과 환경을 변화시켜 주시기를 3. 간사, 리더, 동역자, 양들의 영육 충만함을 위해

대전

▶ 담당캠퍼스 :양해홍책임간사-군산대, 서해대 계획 6월 20~21일(금~토): 종강엠티 7월 21~23일(월~수): 심방열차 8월 15~16일(금~토): 학사수양회 8월 18~30일(월~토): 새학기맞이기도모임 8월 21~23일(목~토): 하절기 LTC 기도제목 1. 학생회가 말씀과 기도, 전도 훈련으로 든든히 서 가도록 2. 학사회 모임이 자발적으로 꾸준히 이루어짐으로, 하나님의 위로 와 평강을 경험하도록 3. 간사회가 깨어 있어, 중심이 굳건하도록

▶ 담당캠퍼스: 최병준책임간사-한밭대,우송대,대전대/ 임예지-충남 대/ 김경주-원대,건양대 계획 6월 4일(수): 충청연합축구대회 6월 6일(금): 야외예배 6월 16~21일(월~토): 수양회준비기도모임 6월 24~28일(화~토): 전국학생여름수양회 E-life 37


동작

7월 4~5일(금~토): 썸머캠핑 7월 7일(월): 전국축구대회 7월 24~26일(목~토): 유스캠프 찬양팀 7월 27~8월2일(일~토): 학생회 방학/학사수양회 8월 21~23일(목~토): 개강준비수련회 8월 25~28일(월~목): 전국간사수양회 기도제목 1. 간사회가 개인성경연구 및 기도생활을 통해 영적으로 무장되도록 2. 새롭게 새워진 회장단이 아름다운 동역을 이룰 수 있도록 3. 여름수양회를 통해 하나님과 인격적인 만남이 이루어지며, 그 수 양회에 학생이 40명 이상 참석하는 은혜를 주시기를

▶ 담당캠퍼스: 조성도책임간사-서울대,서울교대/ 엄지은간사-중앙 대,숭실대/ 박성용(협동)-상명대

동대문

계획 6월 16~23일(월~월): 수양회 심방 및 기도모임 6월 24~28일(화~토): ESF 전국 여름수양회 6월 30일~7월 11일(월~금): 큐티소감쓰기 및 일대일 집중기간 7월 중: 단계별 교육 및 훈련(예정) 8월 4~6일(월~수): 동작ESF 학사수양회 8월 11~21일(월~목): 동작ESF학생회 몽골 단기선교

▶ 담당캠퍼스: 정사철책임간사-고려대, 광운대, 시립대, 한국성서대/ 기아롬-경희대, 덕성여대, 동덕여대, 서울여대, 성신여대, 외대

기도제목 1. 동작지구가 복음의 능력을 경험하는 성령충만한 공동체로 세워지 도록 2. 각 캠퍼스마다 다음 세대를 추수할 일꾼들을 불러주시고 또한 그 들을 세우시기를 3. 지체들이 한 마음과 한 뜻으로 연합하여 나아갈 수 있도록

목포

계획 6월 중: 수양회심방, 수양회기도모임, 학생수양회 7월 중: 공동생활, 방학 중 학년별 모임 8월 중: 학사수양회, 2학기 준비 기도모임 기도제목 1. 동대문 모든 지체들(간사/학사/학생)이 예수 그리스도께 사로잡히 고 각자 자리에서 예수님 오실 길을 예비하는 자들이 되도록 2. 캠퍼스에서 때를 얻든지 못 얻든지 복음의 통로로, 목자로 살도록

▶ 담당캠퍼스: 고대웅책임간사-목포대,목포해양대,새한대 계획 6월 16일~21일(월~토): 수양회준비 7월 28~29일(월~화): 리더 훈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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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대문, 동작, 목포, 부산, 서대문, 수원

기도제목 1. 여름수양회에 7명의 학생들이 참석해서 주 안에서 올곧게 설 수 있도록 2. 계절학기. 실습 중의 일정에도 학생들이 신앙훈련을 잘 이룰 수 있 도록 3. 학사님들의 강건함을 위해

▶ 담당캠퍼스: 하영호책임간사/ 이제학-학사회/강리나- 명지대,숙명 여대/ 김승현-항공대,홍익대/ 손나윤-연세대,이화여대/ 송경민(협 동)-서강대/ 김수한(협동)-연세대/ 손세욱(협동)-홍익대

부산

계획 6월 2~6월 23일(월~월): FIRE 아침기도회 6월 30~7월 11일(월~금): Q.T 학교 7월 21~7월 26일(월~토): 서대문 ESF 방학 7월 30~ 8월 2일(수~토): 서대문 학생&학사 연합 여름수양회 8월 12~ 8월 14일(화~목): 대장정 8월 21~ 8월 22일(목~금): V.R(비전리트릿) 기도제목 1. 신록수양회와 여름수양회를 하나님의 은혜와 인도로 준비하고 진 행하기를 2. 학생사역 가운데 불신자들이 하나님을 영접하고, 제자로 세워지 는 하나님의 역사하심이 있을 수 있도록 3. 학사회가 더욱 모이기에 힘쓰고, 또한 학사사역이 운동성 있게 일 어나 지역 사회에 선한 영향력을 끼칠 수 있도록

수원

▶ 담당캠퍼스: 감상은책임간사-부산외대/ 김의엽(정향숙)-부산대/ 조성환-부경대, 경성대, 동의, 동서대/ 이혜진(협동)-동아대, 고신대, 신라대 계획 6월 16~23일(월~월): 수양회 준비 기도회& 심방 8월 중: 방학 엠티 기도제목 1. 부산지구가 지속적으로 캠퍼스에 복음증거하는 공동체가 되도록 2. 채플과 캠퍼스별 셀모임을 통해 말씀과 교제와 양육이 풍성히 일 어나도록 3. 역동적인 소그룹사역과 적절한 방학프로그램이 진행되도록

▶ 담당캠퍼스: 구명삼책임간사-아주대/ 백슬기-수원여자대/ 이창준경기대

서대문

계획 6월 16~21일(월-토): 수양회 준비기도모임 7월 중: 지리산 등반(날짜미정) 8월 중: 학생&학사 연합수련회 기도제목 1. 일대일, 요회, 예배, 큐티를 통한 복음의 교제가 풍성하도록 2. 공동체에 여름 수양회를 권면하는 분위기가 만들어지고, 수양회 를 통해 믿음을 허락하시고 예수님을 닮아가려는 영적 부흥이 있 도록 3. 성서한국, 세계선교의 비전을 가지고 삶의 현장에서 뛰고 계신 학 사님들에게 능력을 주시고 학사모임이 잘 이루어지도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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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

3. 목요예배를 드릴 수 있도록 하시고 보내주신 영혼들을 사랑과 인 내로 잘 도울 수 있도록

울산

▶ 담당캠퍼스: 정일로책임간사-광양보건대/ 임정규-전남대여수캠퍼 스, 순천청암대/ 유현재-순천대 계획 6월 13일(금): 캠퍼스채플 6월 16~21일(월~금): 수양회기도모임및심방 7월 14~16일(월~수): 썸머캠핑 8월 11~22일(월~금): 필리핀비전트립 8월 25~29일(월~금): 새학기준비독수리훈련 기도제목 1. 전국여름수양회까지의 기간에, 순천대학교 캠퍼스공동체가 BCMC를 이룰 수 있도록 2. 방학 중 프로그램이 잘 기획되고 실행되도록 3. 필리핀비전트립이 잘 준비되고 이루어지도록

▶ 담당캠퍼스: 감상은책임간사-울산대,울산과학기술대,울산과학대 계획 6월 16~23일(월~월): 수양회 기도회&심방 8월 중: 방학 엠티 기도제목 1. 화요전도모임을 통해 복음전도가 지속적으로 캠퍼스에 이루어지 도록 2. 수요일 셀모임에 말씀과 교제와 양육이 풍성히 일어나도록 3. 역동적인 소그룹 운동과 캠퍼스 리더가 세워지도록

익산

용인 ▶ 담당캠퍼스: 김용구 책임간사-단국대, 강남대, 용인대, 외대, 명지대 기도제목 1. 방영민·김범서 형제, 박시은 자매의 공동체 의식이 성장하고 또 한 그들이 여름 수양회 참석해서 주 안에 강건하도록 2. 회관을 마련하고 캠퍼스 전도를 꾸준히 잘 감당하여 준비된 영혼 을 만날 수 있도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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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담당캠퍼스: 김현철 책임간사-학사회/ 서지은-원광대/ 손채은-원광 보건대/ 인진희-유스투게더 계획 6월 16~23일(월~월): 수양회 준비 기도모임 6월 20일(금): 종강예배, 탁구대회, All Night 7월 1~20일(화~일): 유스투게더 이리 동북초 수퍼스타 행사 준비(자 원봉사) 7월 1~8월 31일(화~일): 클럽 및 부서활동


순천, 용인, 울산, 익산, 인천, 전주, 제주

기도제목 1. 많은 지체들이 수양회 많이 참석해서, 주님 안에서 은혜 받도록 2. 성장하는 방학이 되도록 3. 8월 14~16일에 있는 학생 학사 연합수양회 준비가 잘 이루어지고 은혜받도록

전주

7월 1일~8월 31일(화~일): 일대일 공부(모든 팀이 5회 이상 하도록) 7월 1일(화): 전국문서대회 7월 3일(목): 해외선교예배(5시) 7월 7일(월): 전국축구대회(청주용정축구공원) -7. 10~15: 중국 VT 7월 16~18일(수~금): 사도행전 성경공부 7월 18일(금): (비전트립 보고회) 7월 21~26일(월~토): 학생회 방학 7월 22일(화): 이리 동북초 수퍼스타 8월 14~16일(목~토): 학생. 학사 연합수양회 8월 25~28일(월~목): 간사수양회 8월 28일(목): 개강예배 8월 29일(금): 회관 대청소 ▶ 담당캠퍼스: 임성근책임간사/ 강만수-학사회대표/ 임신근-학사회/ 권광일(학생회 대표)-우석대/ 신지아-전주교육대/ 백향목,권용수전주대학교/ 최병진-한일장신대/ 박병우-전북대학교/ 강태준-예수 대학교

인천

계획 6월 16~23일(월~월): 수양회 심방기도모임 및 심방 7월 30~8월 2일(수~토): 전주여름학사수양회 8월 11~12일(월~화): 독수리 훈련 기도제목 1. 목요예배가 잘 세워질 수 있도록 2. 여름 학생수양회 심방이 잘 이뤄지고, 학생들이 많이 참여할 수 있 도록 3. 학사수양회 심방이 잘 이뤄지고, 학사들의 참여를 위해: 말씀과 기 타 프로그램이 잘 준비되도록

제주

▶ 담당캠퍼스: 조민수-인하대,인천대,가천대 계획 6월 16~21일(월~금) : 수양회 준비 기도회 6월 24~28일(화~금): 전국 학생 여름수양회 7월 7일(월): ESF전국 축구대회 7월 중(2박 3일): 국내 순례여행 8월 중(1박 2일): 인천지구 학생, 학사 연합 수양회 8월 25~29일(월~목): 개강준비 기도회 8월 29~30일(목~금): 개강준비 수양회 ▶ 담당캠퍼스: 신기석책임간사-제주대,한라대,관광대 기도제목 1. 리더들과 양들이 모두 수양회에 참석하고 하나님의 은혜를 누리 도록 2. 방학을 통해 영적 성장을 이루도록 3. 간사를 포함한 리더들이 경건생활을 통해 성령으로 충만할 수 있 도록

계획 6월 18~21일(수~토): 수양회 준비모임 7월 중: 학사수양회 예정 8월 22~23일(금~토): 새학기 준비모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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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도제목 1. 학기 마무리를 잘 이룰 수 있도록 2. 수양회 준비를 잘 이루도록 3. 방중 프로그램을 지혜롭게 계획하도록

계획 6월: 학생 여름수양회 심방기간 7월: 동역자공동생활, 성경통독 8월: 바인더정리

종로

기도제목 1. 건축허가가 순조롭게 나오며, 건축할 때 좋은 날씨를 주시도록 2. 장마가 오기 전에 기본 골조공사가 끝날 수 있도록 3. 목자님들과 동역자들이 나보다 하나님과 이웃을 먼저 생각하며 든든히 서가는 진주지구 되도록

천안

▶ 담당캠퍼스: 허준호책임간사-성균관대,국민대,한성대,서경대 계획 6월 16~21일(월~토): 학생 여름수양회 심방기간 7월 18~19일(금~토): 지역학사수양회(예정) 8월 15~16일(금~토): 종로썸머캠프 기도제목 1. 동역자들과 양들의 수양회 등록이 잘 이루어지도록 2. 2학기 준비를 위한 방학 중 프로그램이 잘 이루어짐으로써, 리더 들이 잘 세워지도록 3. 종로지구가 하나님 앞에 기쁨이 되고, 늘 성장하도록

▶ 담당캠퍼스: 유정훈책임간사-백석대,나사렛대,단국대,상명대,한국기 술교육대 계획

진주

6월 21일(토): 학사 코이노니아(김원,라인화 결혼식) 7월 2~3일(수~목): 가을학기 전략회의 7월 10~11일(목~금): 썸머캠핑(대둔산) 8월 7~8일(목~금): 바이블 캠프 8월 14~16일(목~토): 개관15주년 기념 학생학사여름수양회 기도제목 1. 학생여름수양회를 통해 하나님 나라를 열망하게 하소서 2. 학생학사연합여름수양회를 통해 역사의식과 비전을 품게 하소서 3. 썸머캠핑을 통해 동역자 정신이 견고해 지게 하소서

▶ 담당캠퍼스: 이동일책임간사-학사회,학생회총괄/ 정다운-경상대, 국제대/ 허지혜-교대,보건대/ 이그루-과기대,연암공대

42 E-life


종로, 진주, 천안, 청주, 춘천, 한양

청주

기도제목 1. 일대일 성경공부에 힘씀으로써, 창세기 수료를 할 수 있도록 2. 학생수양회 5명 참석과 학사수양회가 잘 준비되고 전원 참석할 수 있도록 3. 2학기에는 학생들이 목자로 섬길 수 있도록

한양

▶ 담당캠퍼스: 황준하책임간사-충북대/김태훈: 충북대, 서원대/김미랑 (협동): 충북대, 청주대 계획 6월 16~21일(월~토): 수양회 준비기도모임 7월 24~26일(목~토): 지리산 등반 8월 11~16일(월~토): 공동생활 8월 14~15일(목~금): 청주학사 수양회 기도제목 1. 학생들이 더욱 공동체에 애정을 갖고 정착하도록 2. 간사님들의 영적·육체적 건강을 위해 3. 재정이 필요한 만큼 채워지도록

▶ 담당캠퍼스: 채미자 책임간사/김희순-학사회/권희섭-한양, 세종, 건국대/임보라(협동)-한양여대

춘천

계획 6월 24~28일(화~금): 전국학생여름수양회 7월 14~16일(월~수): 학생회 대장정 7월 28~8월 2일(월~토): 선교훈련(선교한국 참석) 8월 4~6일(월~수): 한양지구 학사여름수양회 8월 21~23일(목~토): 새학기준비기도모임 기도제목 1. 보내주신 양떼들을 하나도 놓치지 않고 모두 말씀의 사람들로 굳 건하게 양육하도록. 2. 전국 학생 여름 수양회 준비가 잘 이루어질 수 있도록 3. 모든 지체들이 여름 수양회를 통해 하나님을 깊이 만남으로써 신 앙의 진보가 이루어지도록

▶ 담당캠퍼스: 조성우 개척간사-강원대, 한림대 계획 6월 16~23일(월~월): 수양회기도모임 7월 7일(월): 축구대회 7월 31~8월 2일(목~토) : 학사수양회(예정) 8월 28~30일(목~토) : 새학기 준비모임 7-8월 중: 썸머캠핑 예정

E-life 43


해외 선교사 기도제목

1. X시의 요한간사의 3년 해외 신학공부를 위해서 2. X시의 동역자들이 주인의식을 가지고 사역에 임하기를 3. 결혼적령기의 자매들이 좋은 배우자를 만나도록 4. 큰 딸의 한국생활적응과 시간관리를 위하여 5. 둘째의 9월 한국대학입학을 위하여 6. 막내의 급성축농증이 잘 치료되도록 7. 미개척된 캠퍼스가 개척되도록 ▶박하선^양은혜 1. 영적으로 충만한 삶을 살도록 2. 언어의 진보와 일대일 양을 양육할수 있도록 3. 편집부의 번역하는 일을 잘 도울 수 있도록 4. 막내의 학교문제가 잘 해결되도록

▶정왕천^지은 1. 현지 간사들을 위해서 ◇ 남*간사: 총신대에서 신대원 3학년으로 재학중입니다. 주어진 학 업과 교회봉사에 최선을 다하도록, 믿음의 가정을 이룰 수 있도록, 내년 중국으로의 복귀가 잘 이루어질 수 있도록 ◇ 영*간사: 앞으로의 진로를 위해서, 믿음의 배우자를 얻을 수 있도록 ◇ 동*간사: 수술 건이 순조롭게 진행될 수 있도록, 수술 건을 통해 가 족 모두가 하나님의 품으로 돌아올 수 있도록 ◇ 세*간사, 왕*간사 : 담당사역지의 학생들을 잘 도와갈 수 있도록, 왕*간사의 건강을 위해, 신학훈련 장소를 위해서 2. 사역하는 지역의 학생복음화운동을 위해서 3. 저의 가정 집세가 마련될 수 있도록

국 지 AX C역

국 지 AX B역

▶임바울^그레이스

▶이주영^양리 ▶허요한^손그레이스 1. 늘 하나님의 임재 가운데 그 분의 인도하심에 순종하도록 2. 여섯 개의 그룹이 말씀의 은혜와 친밀한 교제가 넘치도록 3. 비자문제가 잘 해결되도록 4. 가정과 사역지를 새롭게 디자인할 지혜를 주시도록

국 지 AX H역 국 지 AX K역

▶유기쁨^정한나 1. 사역자들의 지속적인 성장 2. 6개의 캠프가 재정적으로 독립하도록-현재 한 개의 캠프가 독립함 3. 개척과 전도의 풍성한 역사 4. 자녀들이 그분을 닮아 신앙적으로 더욱 성숙하도록 5. 안전한 사역을 위해서

44 E-life

1. 가족의 건강, 안전, 현지 초기 정착이 잘 이루어지도록. 2. 저희 부부와 아이들이 이곳 언어에 잘 적응할 수 있도록. 3. 캠퍼스에서 준비된 사람들을 만날 수 있도록. 4. 양가 부모님과 가족들의 구원과 건강, 마음의 평안을 주시도록 5. 파송교회, 협력교회, 개인후원 동역자들이 하나님이 주시는 복을 풍성하게 경험하도록

▶권해택^ 김선미 1. 하나님께서 뉴욕 캠퍼스 복음역사의 주인이 되시도록 2. 버룩 대학, NYU치과대학 캠퍼스 모임이 힘있게 세워지도록 3. 신입생들을 보내주시고, 맡겨주신 양들을 하나님의 사랑과 말씀 과 기도로 잘 양육하도록 4. 영어권 모임이 세워지도록 5. 학사회 가정들과 섬기시는 교회들이 든든히 세워지도록 6. 신입 학사들이 학사회 공동체로 잘 세워질 수 있도록 7. 간사회(권해택, 조영하) 성령충만과 필요한 재정이 채워지도록 8. 권해택 간사 종교비자 심사가 은혜가운데 통과되도록

미국 뉴-욕

1. 안식년 기간 중 영적으로 재충전되고 제3기 사역 준비에 충실케 하소서 2. 현지인 교회 리더들과 성도들이 날마다 말씀과 기도로 충만한 생 활되게 하소서 3.본국의 후원교회, 단체, 후원자들과 깊은 교제와 나눔이 있게 하 소서 4. 자녀들의(지순, 조은) 믿음이 성장하여 장래를 주님께 맡기고 순종 케 하소서

국 지 AX D역

▶김성중^ 김세선 ▶왕건국^주영

국 지 AX S역

1. 새롭게 맡게된 사역지에 하나님의 큰 은혜를 부어 주시도록 2. 하고있는 일과 사역에 시간적인 부분이 겹치지 않고 주중모임, 예 배시간등이 잘 확보될 수 있도록 3. 사역지 안에서 형제 자매와의 관계가 언어문제를 뛰어넘어 그리 스도의 사랑으로 잘 동역할 수 있도록 4. 가정의 강건함과 자녀들을 하나님께서 잘 돌보아 주시도록


/ 해외선교-AX국B, H, K, C, S, D지역, 미국-뉴욕,LA, 시카고, 캐나다, 일본, 대만, 필리핀

미국

▶장현국^권욱자 ▶송종록^ 김유순

-LA

1.신통, 인통, 물통하여 하나님의 대로를 평탄케 하소서 2.새벽기도와 말씀암송의 생활화로 역동적인 삶되게 하소서 3.일대일 맞춤형 양육으로 주의 일꾼들을 세우게 하소서 4.지적 시각으로 쟁점들을 문건화하며 작품되게 하소서 5.영성, 시간, 체력관리와 안전을 통해 기쁨이 넘치게 하소서 6.같이 동역할 장, 단기 사역자를 보내주소서 7.사역에 동참할 미주 10교회 20가정을 붙여주소서

1. 제2기 사역을 시작할 수 있는 준비가 되어지도록 (한국인이 주축 이 된 교회에서의 사역이 1기사역이라면 일본인 교회에 들어가서 본 격적으로 일본인에게 복음을 전하는 것을 2기사역이라고 생각함) 이에 합당한 후임자, 합당한 사역지가 준비되어지도록. 2. 자녀들의 건강을 위해서 (둘째딸인 다윤에게 허리 측만증 초기증 세가 발견됨.더 나빠지지 않고 허리가 바르게 자랄수있도록) 3. 성도들의 세속적인 신앙을 하나님중심의 신앙으로 회복시킬 수 있는 강한 영성을 주시도록

1.투루만 캠퍼스에서 이번 학기 시작된 소그룹에 핵심이 될 수있는 학생들이 설수있도록 2.파키스탄출신의 자매 (아나이자, 시카고 ESF에 1년 반 가량 나옴)의 형제들이 모슬렘의 심한 핍박을 피해 파키스탄에서 타일랜드로 가서 난민이 되었는데, 주님께서 저들의 삶에 필요한 기본적인 것들을 공 급해주시도록 3.금년 대학 신입생으로 파트 타임으로 사역을 돕고 있는 Moses Sanchez 형제가 영적인 훈련을 잘 감당하고 캠퍼스 리더로 설 수 있 도록

1.다솜이 틱장애의 치유와 대만에서의 대입을 위해 2.다민이 대학생활과 신앙생활을 위해 3.목회와 선교에 관심이 있는 동역자를 만날 수 있도록 4.고조을순 선교사 작품집 출간을 위해

캐나다

▶김은중^이세옥 1.벤쿠버 청년들과 교회를 섬기기 위한 목회자 기도모임이 잘 이루 어지고 열매 맺도록 2.장기비자가 잘 해결되어 실제 사역이 잘 이루어지도록 3.파트타임으로 섬기고 있는 청년부가 말씀으로 잘 양육되어지도록 4.모든 가족들의 영육강건을 위해(어머니 건강, 아내 디스크, 저의 요 로결석이 재발되지 않고 당뇨가 생기지 않도록) 5.아들 형준이가 한글을 잘 익히고 좋은친구를 만날 수 있도록

일본

▶박순천 1.성심일터교회가 도피성의 역할을 잘 감당할 수 있도록 2.성심한방유한회사가 주님의 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3.노숙자 사역을 통해서 주님의 나라가 임할 수 있도록 4.저와 딸이 성령 충만함속에서 영육이 강건할 수 있도록

▶유희춘^김은아 1. 예수님의 심장으로 필리핀의 청년 대학생들을 사랑하도록 2. 가톨릭 캠퍼스(웨스트네그로스, 라살대학을 중심으로)에 들어갈 문을 열어주시기를 3. 청년들이 말씀을 통해 예수님을 만나고 삶이 변화를 받아 충성스 러운 그리스도의 군사로 살아가도록 4. 경건의 모양이 아닌 경건의 능력을 겸비한 천국 백성으로 살아가 도록 5. 성경공부 운동이 부패하고 얼룩진 사회에 잔잔한 파문을 일으키 고 그리스도 중심의 문화가 세워지기를 6. 선교사 가정(유희춘 김은아 지민 성현)이 그리스도 안에서 강건하 고 항상 성령의 충만함으로 능력을 덧입기를 7. 사랑하는 후원 교회들과 후원자들이 이곳을 위해 기도할 때, 이곳 의 상황이 변화가 되고 기도하는 교회와 가정들이 은혜를 덧입기를 기도합니다. 8. 하나님의 복음을 위해 매달 300구좌의 물질이 채워지기를 9. 언어연수중에 성경공부 교재와 언어가 잘 준비되어 하나님의 복 음을 증거 할 수 있도록 10. 장기적으로 은퇴비자를 받을 수 있는 물질이 채워지도록(현지 은 행에 국가에서 요구하는 일정한 물질을 입금해놓으면 은퇴비자를 줍 니다. 후에 돌려받을 수 있습니다.)

E-life 45

필리핀

▶박성환

대만

미국 시-카고

▶홍귀표^ 홍경선


협력선교사

▶Jordan 1. 가정의 어려움과 고난을 주님의 은혜가운데 잘 극복하도록 2. 쌍둥이 아이들이 건강하게 잘 자라도록, 에스겔의 시력이 회복되도록 3. 사랑과 은혜가 넘치는 공동체, 말씀과 성령의 역사가 충만한 사역 이 이루어지도록

인도

▶Suri 1. 목사님, 가정과 교회가 날마다 예수님 안에서 성장할 수 있도록 2. 영구적으로 사용할 수 있는 예배장소를 주시도록

국 B

▶배동복^소원 1. B국이 열방의 제사장 나라가 되게 하소서 2. 420개 캠퍼스마다 주님의 제자공동체가 생겨나게 하소서 3. 캠퍼스 사역이 일어날 수 있게 하소서 4. 동역교회와 동역자들에게 성령충만과 평강과 땅의 기름짐이 넘치 게 하소서 5. 온 가족이 성령충만하고 건강하고, 자신의 맡겨진 일을 성공적으 로 감당하게 하소서 6. 양가 부모님과 형제들이 모두 예수님 믿고 주의 제자들이 될 수 있 게 하소서

46 E-life

▶하재건^김수정 1. 새롭게 시작되는 신학교 사역 위에 하나님의 충만한 기름 부으심이 있게 하시고, 기존 사역자들과 아름다운 팀 워크가 이루어지도록 2. 대학생 사역이 저의 변화된 상황에서도 끊임없이 지속되고 리더 들이 잘 감당해 나가도록 3. 선교사로서 헌신, 소명과 사명을 새롭게 하고 성령의 충만한 인도 와 능력을 주시고, 새로운 후원자 추가 확보를 위해 (1 만원 후원자 150명 확보) 4. 가족들의 건강과 딸 유경의 대학 진학과 아들 온유의 군 생활과 제 대 후의 취업을 위해

▶송항용^정은주 1. 저희 가족이 성령이 충만한 가족이 되도록 2. 송선생님의 건강이 회복되도록(신장치료) 3. 자녀들(수빈,원영)이 건강하고 좋은 성품을 가지도록 4. 건강으로 인하여 장기간 사역을 쉬게 되었는데 이후의 모든 길을 하나님께서 선하게 인도하시도록 ▶이주상^박숙경 1. 새로운 학생들을 보내주시도록 2. 교사 까비따 자매의 구원과 함께 빛의 집 교회 다니는 락시미, 셀 비 자매들의 일대일 양육을 위해서 3. 동역자 사피아 목사님, 손윤혜 사모님, 치뜨라 자매의 영육간의 강 건함을 위해서 4. 새로운 학생들을 보내주시도록 5. 아침 경건의 시간, 금요예배 및 기도회를 통해서 복음이 선포되며 구원의 역사가 일어나도록 6. 공부와 전도를 기쁨과 감사함으로 잘 감당할 수 있도록 7. 화학과 교수인 비제이 형제 가정에서 열리는 금요기도회를 통해 서 캠퍼스 영혼들의 구원의 역사가 일어나도록 8. 다음 2기 사역준비와 영육간의 재충전할 곳을 인도해 주시며 공부 를 하게 될 경우 필요한 비용도 채워주시도록 9. 아내 박숙경 선교사의 건강회복을 위해서 (현재 위가 좋지 않은 상태임)

국 IND

1. 매주 드리는 수요예배와 주일예배를 통하여 유학생들과 언어연수 학생들에게 하나님께서 주시는 회복과 은혜가 넘치도록, 성령의 임재가 넘치도록 2. 빈민지역 한두만한 유치원을 위해 (40명의 졸업생들이 일반 교육을 지속적으로 받을 수 있도록 기도 해 주시고, 또한 6월 시작하는 새로운 학기에 등록되는 40명의 학 생들이 하나님의 말씀 안에서 자라고 성장하며, 부모들이 매주 드 려지는 예배를 통하여 믿음이 굳건히 설 수 있도록 기도해주세요.) 3. 바콜로드에 거하는 한국 유학생들이 하나님을 경외하며, 하나님 을 기억하고 교회로 나아올 수 있도록, 또한 그들이 말씀 앞에 반응 하고 돌이키는 삶의 열매가 있는 하나님의 사람들이 되도록 4. 칼라온 지역 현지교회 확장을 위해, 현지 사역자 tonato 목사님께 서 영혼을 사랑하는 마음이 변함없이 지속되어 질 수 있도록 5. 성경 공부하는 시간들을 통하여 믿음이 굳건히 세워지고 하나님 의 신실한 사람으로 준비되어질 수 있도록 또한 지속적으로 성경 공부가 활발히 일어날 수 있도록, 준비된 영혼을 잘 만날 수 있도록 6. 가흔 14세(딸)이와 선우 10세(아들)가 잘 적응하고, 믿음의 선생님 과 믿음의 친구들을 만날 수 있도록 기도해주세요

남아공

▶김영상^정봉금


인도, B국, 협력선교사- 남아공, IND국, IS국, 미국-뉴욕, AX국, KBDA국, 단기선교사- AX국

▶최정규^김성녀

1. 매일 예배(QT와 기도)를 통해 주님을 닮아가게 하소서. 2. 이스라엘 캠퍼스 사역을 통해 제자가 세워지게 하소서. 3. 전도의 삶을 통해 복음이 전파되게 하소서. 4. 아내의 가르치는 사역(히브리어, 한글)을 통해 복음이 증거되게 하 소서. 5. 성한이와 은송이가 청소년기를 믿음으로 영육 강건하게 하소서. 6. 안식년기간에 큰 은혜 부어 주소서.

1. 사역자들의 믿음이 성장하고 맡겨진 양들을 말씀으로 잘 양육하 도록 2. 진료를 받으러 오는 영혼들이 예수님의 사랑을 경험하고 복음을 영접하도록 3. 선교사가 성령충만함으로 하나님의 음성을 세밀하게 듣고 그 뜻 대로 순종할 수 있도록 4. Good Doctors 치과병원이 캄보디아 선교의 바른 모범으로써 많은 영혼들을 도울 수 있도록

국 KBDA

국 IS

▶왕아브라함^박사라

미국 뉴-욕

▶장규준^양순아

단기선교사 ▶이에스더

국 AX

1. 주님과 깊은 교제를 통해 잃어버린 첫사랑과 상한 목자의 심령을 회복하도록 2. 미국교회와 사회에 강력한 부흥의 역사가 일어나길 소망하며 저 녁마다 중보하도록 3. 전세계에 흩어져있는 코리안 디아스포라 청소년과 청년들을 일으 키는 사역이 잘 준비되도록 4. 영육의 강건과 돕는 일꾼을 보내 주시도록

1. 주님과의 깊은 교제를 통해 주님과 늘 동행하는 기쁨을 누리도록 2. 신체적, 정신적, 영적으로 강건함으로 승리하는 삶이 되도록 3. 학업의 지혜를 주시고 동역자들과 양들을 잘 섬길 수 있도록

국 AX

▶윤창권 1. 긍정적이고 기쁜마음으로 학생들을 돌보도록 2. 성장하는 교사가 되도록 3. 기본 생활에 충실하여 삶에서 그분을 나타낼 수 있도록 4. 한국에 계신 부모님, 형님이 하나님을 알고 사랑하도록 5. 동료 선생님들과 아름다운 모습으로 동역할 수 있도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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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년 3,4,5월 사역 리뷰

2014 봄학기 간사수양회 신입생 전도로 지쳐 있을 76명의 전국의 간사님들이 안성 사랑의 교회 수양관에서 “기쁨이 넘치는 사역자”라는 주제로 4월 14일부터 17일까지 3박4일 동안의 수양회, 즉 말씀의 잔치에 참석하였습니다. 성경강해 때 ESF 창설자 이승장 목사님이 후배간사들에게 예수님의 대제사 장적인 기도(요17장)를 주제로 말씀을 전하셨으며, 그 이후에는 성령님의 도우심을 힘입어 예 수님의 사랑과 겸손을 본받는 마음으로 기도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특강 때에 정금자 사모 님이 “이성교제와 결혼”에 대한 제목으로 강의하시고, 한의수 목사님께서 “캠퍼스 복음화 살 길은 없는가?”라는 질문에 대한 캠퍼스 선교의 대안책을 제시하심으로써 사역자들이 자신의 삶과 비전을 재조명하고, 자신감과 복음정신을 굳건하게 세우는 계기가 되었습니다. 그리고, 이승장 목사님이 올바른 성경연구를 어떻게 해야 하는지 강의하셔서 스스로 연구하는 데 큰 도움을 받았습니다. 빌립보서 말씀으로 이루어진 그룹별 성경공부를 통해 주님 안에 굳건하게 섬으로써 어떤 상황에도 기쁨과 담대함으로 사역하기를 결단하며, 체육활동(지역별 족구대회) 그리고 그 외 의 교제활동을 통해 서로 마음을 나누며 중보하는 시간을 가지게 되었습니다. 이 시간을 통해 서 모든 사역자들이 한 마음으로, 그리고 더욱 기쁜 마음으로 맡겨진 자리를 감당하기를 기도 합니다. 글: 정일로 간사/순천여수지구 책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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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지구개척예배

2014년 3월 22일에 약 60명의 ESF 지체분들(학생, 학사, 간사 등)이 용인 안디옥교회에서 용인지구 개척예 배를 드렸습니다. 사회는 구명삼 목사님(수원지구 책임 간사)이 담당하시고, 정광휘 간사(본부, 학사사역부 담 당)와 윤기웅 학생(동대문지구)이 찬양인도를 담당하고, 김경섭 목사(한양지구)님이 말씀을 선포하셨습니다. 그 리고, 김용구 목사(용인개척지구 책임간사)님이 개척 소 감을 나누시며, 임성근 목사(전주지구 책임간사)님이 축 하 말씀을 전하셨습니다. 그리고 김용구 간사님이 담당 하시던 동대문 지구 학생들이 특송하였습니다. 마지막 으로 참여한 모든 분들이 김용구 목사님의 가정과 용인 지구의 사역을 위해 중보하는 시간을 가졌고, 손석태 목 사님께서 축도하셨습니다. 참여하신 분들의 자원하는 마음으로 말미암아 2,269,000의 헌금이 하나님께 드려 졌습니다. 이 시간을 통해, 참여한 지체들이 용인지구를 하나님 나라로 이루어가실 하나님의 역사를 기대하고 마 음이 뜨거워지는 은혜를 경험하였습니다. 글: 김용구 간사/용인개척지구 책임

상반기 노스토리아 세미나

2013년 4월 12일에 ‘기독교 영성이란 무엇인가’란 주 제로 이강학 교수님의 노스토리아 세미나가 관악회관에 서 있었습니다. 약 20명 정도의 학사님들이 참석하여, 현대사회에서 많이 사용하는 영성이란 단어의 의미를 생 각해보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이강학 교수님은 영성은 공동체성을 지향한다고 말씀하셨습니다. 왜냐하면 영성 은 공동체를 통해 성숙하고, 영성은 공동체를 이루기 때 문입니다. 마지막으로 이강학 교수님은 이 시대 속에서 ESF가 대학생들에게 하나님과의 친밀한 교제를 나눌 수 있는 영성의 공동체가 되기를 희망하셨으며, 참여한 모 든 분들은 그것에 대해 공감하며 ESF를 위해 중보하였 습니다. 다음 노스토리아 세미나는 6월 21일에 ‘일상속 의 영성훈련’이란 주제로 동일하게 관악회관에서 있습니 다. 관심 있는 간사님들과 학사님들의 많은 참여 기대합 니다. 글: 황재혁 간사/관악지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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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SF News

6,7,8 월 전국일정 6월 2~6일(월~금): Project Timothy 2(대표,총무단 참석예정)

CM 선교사 동정 1. 하재건 선교사 한국 방문_ 남아공의 하재건 선교사가 4월 한

6월 8일(일): 40주년 준비 TFT 모임

달간 한국에 방문하였습니다(3월 27일~4월 29일). 특별히 전

6월 9일(월): 6월 책임간사회의(동작)/ 대학생여름수양회 강사

국 간사 수양회에 참석하여 선교지 소개와 사역의 비전을 공

준비모임

유할 수 있었고 이를 통해 남아공 현지 소식을 더욱 생생하게

6월 19일(화): 학복협 중앙위/대표모임

접하고 기도할 수 있는 계기가 되었습니다. 하 선교사의 계속

6월 21일(토): 2차 노스토리아 세미나

되는 사역에 기도로 더욱 힘을 실어주시길 바랍니다.

6월 24~28일(화~토): 전국대학생여름수양회(천안고신대학원) 6월 30일(월): 2014년도 간사평가 시작

2. 김영상 선교사 입국_필리핀의 김영상 선교사가 5월 11~30

7월 1~15일: 김성희 대표 미국방문 (미주동역자 수양회 (3~5일)

일 잠시 입국하였습니다. 한국에 머무는 동안 참된 쉼과 교

참석)

제가 있기를 기도해주세요.

7월 7일(월): 제5회 전국축구대회(청주 용정축구장 예정) 7월 22일(화): 임원이사회 (강남고속터미널 인근)

3. 왕건국, 주영 선교사 자녀 결혼식 및 출국_ 왕건국, 주영 선

7월 24~26일(목~토): 청소년수양회

교사 자녀 한지순 자매의 결혼식이 5월 17일 노량진 강남교

7월 28~8월 2일(월~토): 선교한국2014대회

회에서 있었습니다. 많은 친지와 동역자들이 참석하여 축복

8월 25~26일(월~화): ESF 목회자 모임

하며 믿음의 가정이 되기를 바라는 시간이었습니다. 특별히

8월 25~28일(월~목): 가을학기 간사수양회/선교사대회/조을순

AX국의 현지인 동역자들이 참여해 더욱 뜻깊은 시간이었습

선교사 추모예배

니다. 5월 30일에는 왕건국, 주영 선교사가 1년간의 안식년을 마 치고 AX국으로 다시 돌아갑니다. 강건하여 맡은 사역을 힘

간사회 동정 1. 퇴임_곽진실 간사 (광주지구) 2013년부터 캠퍼스 복음화를 위해 헌신하고 올해 3월부로 퇴임하 셨습니다.

2. 신입간사_김원철 간사(본부) 4월 18일부터 본부에서 FM1200과 캠퍼스사역부 사역을 시작하 게 되었습니다.

3. 어학연수_유나영 간사(부산지구) 1년간의 어학연수를 위해 4월 18일에 필리핀으로 출국하였습니 다.

50 E-life

있게 감당하실 수 있도록 관심과 기도 부탁합니다.


선교사 조을순, 추모사업 및 추모예배 안내 2013년 4월 하나님의 신실한 일꾼이요, 우리 의 동역자 조을순 선교사님이 하나님 나라에 들 어가셨습니다. 그 분은 1992년에 3년간 ESF 전 주, 서대문지구의 간사사모로서 물심양면으로 캠퍼스복음화를 위해 헌신하다가, 1995년 6월 30일부터 주신 사명을 따라 대만에서 선교사로 사역하셨습니다. 이 후 2007년에 백혈병 진단을 받고 6년간의 투병생활을 하다가 2013년 4월 4 일 하나님의 부르심을 받았습니다(향년 48세). 이 세상에서 다시 선교사님을 뵐 수 없는 아쉬움을 금할 수 없으나 전 인생을 통해 보여주신 선교 사님의 삶이 얼마나 귀하고 값진 인생이었는가를 생각할 때 감사가 넘치며 언젠가 다시 만나 이야기 나눌 그 날이 더욱 기다려집니다. 그 분이 영원한 나라에 먼저 간 시간이 어느 덧 1년이 되어, 작은 추모의 시간을 갖고자 계획을 세우고 아래와 같은 준비 중에 있습니다. 우리의 신령한 우정을 토대 로 먼저 그 나라에 들어간 고 조을순 선교사를 추모하는 일에 함께하길 원합니다. 일시

2014년 8월 25일(월) 오후 7~9시

장소

전주 동신수양관 2층 세미나실(전북 완주군 운암면 운암리 533-1번지, 063-642-3819)

참석예정자 주요내용

교사님 가족들, ESF간사회, CM선교사회, ESF목회자모임, ESF/CM이사회, 선 전주지구 학생학사회, 그리고 그녀에 대한 관심과 사랑을 가지고 있는 분들 추모예배 ‘ / 내 사랑 타이완(가제, 이기섭작가 엮음)’발간 및 헌정 /추모자료집 발간 등

조을순 선교사님 추모사업에 함께 할 수 있는 방법 1. 조을순 선교사님과 관련 있는 자료들을 수집하는데 도움을 주십시오. ex) 조 선교사님의 글(편지 등), 조 선교사와 관련된 이야기, 사진 등 보내실 곳 - 우편: 서울특별시 강북구 솔샘로 67길 104 2층 기독대학인회 (142-815), E-mail: esfhq@hanmail.net 2. 조을순 선교사님 추모사업을 위해 후원을 요청드립니다. 현재 ‘내 사랑 타이완(가제)’(250p 분량, 2000권) 발간비용으로 500만원, 추모자료집 발간 50만원, 당일 행사비 50만원 등 최소한 약 600만원 정도의 비용을 예상하고 있습 니다. 정말 자원하는 분들에게 요청 드리는 것입니다. 기쁜 마음으로 이를 준비하는데 참여해주시기 원합니다. 후원 계좌 : 농협 355-0017-0937-13 사)기독대학인회 추모사업 관련 문의 : 김원철 간사(02-989-3395, 010-9792-8209)


2014

특별후원 안내 및 현황

L o ve

주님의 사랑으로 학사님들을 축복합니다. 이번 년도 진행해야 할 전국 ESF 사역 중 특별후원이 필요한 사역에 대해 특별후원 참여를 학사님들께 안내했었습니다. 이에 특별후원에 참여해 주 신 학사님들의 많은 관심과 기도 감사드립니다.

2014 특별후원은 1 2014년 ESF대학생여름수양회. 2 2014 선교한국대회 현지사역자 초청. 3 ESF세계선교전략회의 등을 위해 후원금을 모금 중에 있습니다.

현재까지 총 5,040,000이 모금 되었습니다. 요청 드린 1차 모금기간(2014년 3월 24일 ~ 5월 24일)에 목표한 금액(2,000만 원)에 미치지 못하여 계속 후원금을 모금 할 예정입니다. 하나님 나라를 이룰 사역을 위한 기도와 물질적인 후원에 계속적으로 참여해 주시기 바랍니다.

특별후원 명단 강고운, 강성경, 강호림, 박동정, 박세민, 박소현, 박숙희, 박현순, 방선윤, 손미숙, 송한정, 신인호, 오지영, 윤재희, 이경인, 이연경, 임재진, 장달식, 정철수, 조병춘, 하선혜, 한두인, 허선, 황우영

2014 특별후원금 계좌안내 국민은행 089537-04-001709 농

협 351-0184-7699-83

신한은행 140-009-147360

예금주 사)기독대학인회

문의 : 오유라 간사(02-989-3485, FAX: 02-989-3385, E-mail: esfhq@hanmail.net)



FM 1200 가족을 소개합니다 Family Membership

본부 김성희 이인숙 정규일 곽민영 김원철 오유라 정광휘 조지선

관악지구 강우란 강정훈 김구원 김남권 김명신 김민우 김성국 김수경 김영란 김인강 김지영 김태희 남원우 노경화 맹성규 박소희 서동민 선원규 손등문 송의종 안선 윤재희 이윤권 이하나 장기쁨 정영진 제현철 조영철 최해문 조인겸 허미숙 황재혁

광주지구 강경희 강고운 강호림 강한솔 강해진 고유경 고유미 곽연주 곽진실 곽창우 김규현 김기만 김명애 김범준 김석중 김소영 김수민 김연지 김영길 김예린 김용수 김용현 김우철 김일호 김종윤 김진성 김충일 김태련 김하경 김해미 김혁 김현우 김현주 김현철 김희원 나명희 모아라 문범식 문정희 박귀진 박수경 박순성 박인숙 박일순 박정수 박재석 배은수 백믿음 서진 손민영 손요셉 송호준 신문호 신찬호 신철곤 신철승 안정숙 안지해 안현섭 윤서약 온필호 윤예송 이노호 이서희 이은진 임병식 임영국 임원택 임푸른 정다솔 정민아 정사랑 정수동 정우성 정일선 정효현 조수민 조승현 조혜영 최가희 최선미 최수진 최승범 최창옥 한의섭 한의수 허성백 허정섭

군산지구 김보금 김일동 김재영 김철민 마성흠 박상원 배인옥 성주영 심기현 양해홍 왕동영 유희춘 이보라 이준직 이희수 전은국 정민희 정진희 조만규 채수옥 최위순 함인원

대구지구 권나래 김승영 김영준 김용연 김인식 김해정 나정훈 남혜란 박동민 박지애 박철형 서동교 성수환 신명철 우현지 임종경 전성현 전해정 정다운 정주영 지효진 최은우 허선 황기

대전지구 강수정 김경주 김기송 김기연 김소희 김수정 김은수 김정선 김형지 김화태 김효숙 민지영 박미경 박상구 심희현 이상건 이석현 이선우 이성희 이세정 임예지 임창민 전경숙 정윤영 최현우 한병수 허민욱 황준선

동대문지구 김기남 김단비 김보정 김수영 김원훈 김자혜 김진희 박종택 서재완 성혜영 소윤희 손석태 신정숙 이용화 이희경 장세연 정동호 정사철 천혜경 최윤호

동작지구 강현준 고평석 권이정 김세진 김수임 김수희 김육진 김지연 김지혜 김진숙 김창경 김효주 박세민 석주은 신희경 심우광 엄지은 이서로 이시원 이애란 이윤수 장주영 정은주 정지호 조성도 조우상 최재혁 황보영조

목포지구 고대웅

부산지구 권민수 길경태 김도완 김영권 김의엽 김정자 김태현 박연주 박윤경 박지원 박찬복 박찬수 방아연 신선자 오현서 유예진 윤미선 이승수 이언주 이예림 이태화 이해비 이행길 장병용 정연우 정인혜 정재경 조성환 조완철 조한나

서대문지구 강리나 곽의현 권상훈 권우주 김동준 김보라 김선영 김성연 김수한 김승현 김완 김윤모 김익훈 김주홍 김형택 문세상 문여정 문유림 박소라 박수빈 박정율 박진주 손나윤 신봉규 오진선 유원민 이규택 이동열 이수연 이승장 이애신 이제학 이진희 이창민 이한샘 이형섭 임현민 장경준 장은영 전재연 정종원 정희진 조영주 최윤정 최재원 하영호 허지애 현유광 황인화

수원지구 강주철 고정녀 고호준 구명삼 권팔주 김가영 김세경 김태희 박경희 박문수 박진희 백슬기 유연옥 이낙훈 이승완 이창준 조현경 조희형

순천여수지구 국경환 김금숙 김태경 박은주 백 홍 송승하 유현재 이기철 이진호 임문수 임정규 정도성 정은혜 정일로 정진성 조신영 주형섭 최선희 탁국신

용인개척지구 김용구

울산지구 감상은 김정민 엄준원

익산지구 고광희 고인순 구본철 권표진 김갑수 김경범 김기영 김용섭 김현남 김현숙 김현철 김환교 김희대 노가영 도경희 라현지 류호문 박규희 박소리 박정수

54 E-life


2014.05.31 현재

총 719명의 가족들이 FM1200 운동에 참여하시고 계십니다. 박종국 박환규 박휘열 방미영 서지은 손채은 신이슬 신재희 안지훈 원슬기 유대현 윤경남 윤여정 이상민 이수진 이슬비 이올림 이재명 이진주 인진희 임재진 임지희 정세준 정진식 정철수 조유라 조은혜 조철환 최세미 최은진 최은혜 최현철 최효주 홍용의 황현호

인천지구 강현진 권대환 김래관 김성현 김인숙 김혜은 박서정 박성화 박세란 서흥원 안승현 유민재 이정아 장윤주 정성윤 정지영 정회석 조민수 조성환 주문수 최성결 한수정

전주지구 강광식 강기봉 강예은 강태준 고민선 고아라 고종구 고혜인 곽의진 곽효현 국아림 권광일 권용수 김경란 김기욱 김다솜 김대덕 김덕중 김민석 김보경 김선곤 김설화 김성자 김소리 김소연 김순영 김양우 김영숙 김은주 김의남 김종만 김종민 김지은 김평중 김하나 김학수 김한솔 김현정 김형선 김효인 김희정 남상진 문재성 박다솜 박민지 박병우 박병철 박복임 박봉주 박성환 박세영 박세윤 박소현 박송이 박슬기 박시호 박애경 박천권 박현웅 박화선 반다은 백향목 변경자 서명화 설은성 송이석 송환식 신미리 신병준 신보아 신수연 신영은 신은혜 신인호 신지아 심은재 안다영 안대근 양승현 양용모 양희수 오치영 왕윤성 유길준 유여정 윤동근 윤예지 이가든 이경진 이기쁨 이나라 이상규 이서화 이세연 이소연 이숙 이영심 이유니 이은주 이정현 이진식 이채연 이혜영 이혜인 임성근 임수빈 임수진 임종학 임지은 장요한 장지원 장형국 정경희 정세진 정영숙 정인관 정하순 조건곤 조민영 조병춘 조재성 최병국 최병진 최선미 최성미 최수정 최승환 한은아 한천배 홍미나 황예지 황우영 황지은 황하나

제주개척지구 강빈 권세희 문선아 신기석 이재은

종로지구 김도윤 김명주 모소현 민병휘 박가람 박소연 박준성 엄태준 이현진 조가영 허준호

진주지구 서충석 손미림 이그루 이동영 이동일 이상권 이영희 이해지 정지철 조배식 조지민 조현광 주임국 최은수 하민호 하선혜 허지혜

천안남원지구 김인옥 라인화 문인애 박혜미 안규철 여성애 유승우 유정훈 이선웅 이재봉 임현진 임혜정 조영하 최동이 최영진 최재혁 홍민경

청주지구 김상권 김장미 김태훈 박상진 박현아 여선희 최태환 추민성 황준하

춘천개척지구 김동현 김미정 김준모 김현모 김현철 송명숙 유성민 이광훈 이단비 이지찬 이지홍 장혜림 조성우

한양지구 권예솔 권희섭 김성준 김양식 김원중 김주선 김태원 김현구 김희순 배현주 백현기 손창국 송한정 신원숙 심연근 안병호 이기성 이대운 이소희 정지혁 조민정 조아름 좌영신 채미자 최윤선 최장국 최진호 한경헌

기타 강수정 김성숙 김영미 김예련 김의중 김 진 남상진 박정준 백솔 백학수 신현우 안수혜 오윤택 유병수 윤여정 이길원 이상학 이숙란 이연재 이웅 이유미 이은영 이정민 이현종 임정배 장미주 장춘권 정다운 최현석 황명희

교회/단체 생명수 흐르는 교회(박명애목사), 온마음교회(오대환목사), 인천두란노교회(오치영목사), 새안암교회(최승범목사), 예수마을교회(정균영목사), 성천교회(조하준목사)

직접입금자 명단 ▶C MS(자동이체)를 이용하시면 정기적으로 후원하시는데 불편함이 없이 후원하실 수 있습니다. 강광식 강기봉 강수정 강호림 곽효현 김기남 김명애 김선영 김수임 김승영 김진 김성준 김용연 김일호 김해정 김진숙 김태원 김태희 김하경 김환교 도경희 문재성 박민지 박병철 박재석 박정수 방미영 배인옥 서명화 선원규 신명철 안수혜 여선희 오윤택 왕윤성 유병수 윤미선 윤서약 윤예지 이상민 이성희 이숙 이시원 이언주 이연재 이영심 이정현 이현종 임문수 임원택 정균영 정은주 정주영 정하순 최수정 최영진 최윤정 최진호 최해문 하선혜 한경헌 황명희 황보영조 황준선 ▶F M1200 불능자 명단-신청서를 작성하셨으나 잔고부족, 통장해지 등으로 장기간 출금이 안되는 상태입니다. 신청서를 다시 작성해 주시면 감사하겠 습니다. 강현준 국경환 국아림 권우주 김단비 김미정 김영준 김현철 김희대 문선아 박세윤 박현웅 설은성 손미림 손요셉 송이석 안대근 유성민 이기쁨 이단비 이선우 이소연 이승수 이재은 이지홍 장미주 조신영 조아름 조혁진 최승환 황지은 황하나 E-life 55




성경으로 풀어 보는

낱말 퍼 즐

<지난호(3.4.5월호) 정답> ③

①②

여 호 와 이 레

호 ⑥

아 볼 로

예 수 ⑧

아 골 ⑩

로 마 서

⑪ ⑫

백향목, 이서로, 허선, 김한나, 김다정, 강성경, 임보라

▷ 세로열쇠 정답 ②여호수아 ③레아 ⑤로마백부장 ⑦전도서 ⑨골로새서 ⑫아가서 ⑭당나귀 ⑯신발

회 당 장

서 신 서

▷ 가로열쇠 정답 ①여호화이레 ④아볼로 ⑥예수 ⑧아골 ⑩로마서 ⑪아비새 ⑬회당장 ⑮서신서

부 ⑬

아 비 새

3^4^5월호 당첨자!

세로열쇠

가로열쇠 1. 악이 가득함으로 인해, 하나님께서 소돔과 함께 멸망시키신 곳 (창 19:24).

1. “……너의 ○○과 친척과 아버지의 집을 떠나 내가 네게 보여줄 땅으로 가라(창 12:1)”

3. 바울의 동역자로서, 디모데와 함께 마게도냐로 보내어진 사람 (행 19:22).

2. “○○○가……민란이 나려는 것을 보고…… 십자가에 못박히게 넘겨주니라(마 27:24~26)”

4. 하갈이 ‘나를 살피시는 하나님’이라고 고백한 샘(16:14).

5. 사사로서 40년 동안 이스라엘을 다스렸으며, 이스라엘의 마지막 사사인 사무엘을 훈련시켰던 스승(삼상 3:8~10).

7. 아람의 군대 장관으로 문둥병자였다. 엘리사의 말에 그대로 행함으로써 치유받고 하나님을 찬양했다(왕하 5:14~15). 10. 유다 지방의 한 성읍으로 ‘베들레헴 ○○○○’로도 알려져 있다(미 5:2). 12. ‘내 하나님은 여호와이시다’라는 뜻을 가진 선지자로, 디셉 사람이라 불렸다(왕상17:1).

6. ‘쓰다’는 뜻을 지닌 지명으로, 이스라엘 백성이 홍해를 건넌 후 3일길을 지나 발견한 물이써서 마실 수 없었던 곳(출 15:22~23). 7. 마르다와 마리아의 오빠, 예수님의 친구라고 불리었으며, 예수님에 의해 살림 받은 사람(요 11:43~44). 8. 하나님이 출애굽한 이스라엘에게 내려준 음식, 깟씨 같이 희고 맛은 꿀 섞은 과자 같았더라 (출 16:31). 9. ‘다섯째 달 다섯째 지휘관은 ○○○사람 삼훗이니 그의 반에 24,000명이요(대상 27:8)’

13. 이삭의 둘째 아들로, 이삭의 축복으로 인해 그의 형인 에서를 피해 밧단아람으로 도망친 후, 하나님의 뜻대로 고향에 돌아온 사람(창 31:11~13)

④ ⑤

낱말을 푸신 후 응모하시면 응모하신 분 중 정답자에게 추첨으로 총 6명에게 소정의 선물을 드립니다.

⑥ ⑩ ⑪

⑨ ⑧

11. ‘하나님의 얼굴’이란 뜻으로, 고향으로 귀환하던 야곱이 하나님의 얼굴을 보았으나 그의 생명이 보전되었다는 의미에서 고백한 곳(창 32:30)

문화상품권 2만원 - 1명 문화상품권 1만원 - 2명 ESP 신간‘기쁨이 넘치는 크리스천’-3명

응모방법 ⑬

6.7.8월호 응모기간: ~ 2014년 7월 31일 까지 메일을 통해 응모하실 수 있습니다. 정답과 상품 받으실 주소를 함께 적어주세요.

email: esfhq@hanmail.net 당첨발표 58 E-life

다음호에...


ESF후원 안내 ESF(Evangelical Student Fellowship)는 “오직 성령이 너희에게 임하시면 너희가 권능을 받고 예루살렘과 온 유대 와 사마리아와 땅끝까지 이르러 내 증인이 되리라 하시니라” (행1:8) 는 예 수님의 지상명령을 근거로 설립되었으며, 캠퍼스복음화를 통한 성서한국, 세계선교를 비전으로 하는 복음주의적 초교파 학생 선교단체입니다. 1977년 서울과 전주의 대학가에서 새로운 학생복음운동을 꿈꾸며 시작된 사역은 1980년대 초,중반에는 광주, 부산, 대구, 대전, 익산 등지로 확대되었 고, 1980년대 후반과 1990년대 초반에는 미국과 수원, 군산, 울산, 진주, 청 주, 순천, 목포 등의 도시까지 확장되었습니다. 현재 본부를 비롯하여 국내 19개 지구와 5개 전략적 개척지구, 해외에 10개 지구와 8개의 개척지구를 두고 미래의 지도자가 될 한국과 세계의 청년 대 학생들을 대상으로 인격적이고 체계적인 과목별 성경공부를 무기로 사역 을 감당하고 있으며, 졸업생인 학사들을 통해 성서한국과 세계선교를 이루 고자 꿈꾸고 있습니다. 성서한국과 세계선교의 비전을 이루기 위해 불철주 야 사역하는 곳에 재정적인 필요가 더욱 커지고 있습니다. 재정으로 후원 하는 재정후원사역자가 절실히 필요합니다. 여러분을 이 위대한 사역 현장 의 거룩한 참여자로 모시고 싶습니다.

후원방법 1) 직접 송금 할 수 있습니다.

국 민 806-25-0006-349 농 협 015-01-320703 우체국 011056-01-003442

예금주: (사) 기독대학인회

2) 자동이체(CMS)를 신청하시면 쉽게 참여할 수 있습니다. [ http://www.esf21.com → ESF소개 → 사역후원안내 → → <사역후원 신청 바로가기>에서 직접 신청하실 수 있습니다. 지구선교헌금, 간사 / 선교사 개인 후원금 신청이 가능합니다. 3) 전화 주시면 자세히 안내해 드리겠습니다. 후원문의 : 02) 989-3485 e-mail: esfhq@hanmail.net 연말정산 신청 - 기독대학인회(ESF)에 내시는 후원금은 소득세법 제 66조의 3 및 제 47조, 제 49조 동시행령 제 102조의 규정에 의하여 연말정산시 공제 혜택을 받으 실 수 있습니다. 전화 02.988.3485 로 신청하시면 연말정산시 세금 공제 혜 택을 위한 기부금 영수증을 발송해 드립니다. E-mail 문의 : esfhq@hanmail.net

섬기는 사람들 전국이사회 이사장 임종학 이 사 김기영,김기송,김도완,김동준,김성희,김원훈, 김윤모,김육진,김종만,김현철,박세민,박환규, 백현기,손석태,송환식,안병호,이강락,이규택, 이기성,이기철,이노호,이상권,이승장,이희경, 임성근,임영국,임종학,장달식,장병용,정연우, 정일선,조배식,조성도,조완철,조희형,좌영신, 채미자,최상환,최윤선,최윤호,하영호, 한의수 감 사 최윤호, 김육진 간 사 회 대표 김성희 운영위원 구명삼, 김현철, 유정훈, 이노호, 이동일, 임성근, 정사철, 정연우, 조성도, 최병준 총무 최병준 - 학생사역부 김현철 - 학사사역부 유정훈 - 문서출판부 정사철 - 해외선교부 국장 정규일 - 사무국 김윤모 - 사회선교국 임정규 - 청소년국 조하준 - 유학생사역국 본부 정규일, 곽민영, 조지선, 오유라, 정광휘, 김원철 국내사역자 관악 제현철, 황재혁, (장기쁨) 광주 이노호, 박귀진, 김우철, 김진성, 정효현, 서 진, 강한솔, 김충일, 김종윤, (박인숙, 임푸른) 군산 양해홍 대구 박철형, 문명철, 우현지, 임소라 대전 최병준, 임예지, 김경주 동대문 정사철, 기아롬 동작 조성도, 엄지은, (박성용) 목포 고대웅 부산 감상은, 김의엽, 조성환, (이혜진, 정향숙) 서대문 하영호, 강리나, 김승현, 손나윤, 이제학, (송경민, 김수한, 손세욱) 수원 구명삼, 백슬기, 이창준 순천여수 정일로, 임정규, 유현재, (차무성, 서태인, 배진성) 용인 김용구 울산 감상은 익산 김현철, 서지은, 인진희 , 손채은 인천 조민수 전주 임성근, 강만수, 권광일, 신지아, 임신근, 백향목, 최병진, 박병우, 강태준, 권용수 제주 신기석, (고유미) 종로 허준호, 진주 이동일, 이그루, 정다운, 허지혜, (서충석) 천안 유정훈 청주 황준하, 김태훈, (김미랑) 춘천 조성우 한양 채미자, 김희순, 권희섭, (임보라) 연수 및 안식년 정연우, 주문수, 김현정, 유나영 국외사역자 미국 권해택/김선미, 송종록/김유순, 홍귀표/홍경선 캐나다 김은중/이세옥 일본 박순천, 장현국/권욱자 대만 박성환 B국 배동복/소원, AX국 임바울/그레이스, 박하선/양은혜, 유기쁨/정한나, 정왕천/지은, 허요한/손그레이스 , 김성중/김세선, 이주영/양리, 페루 Eva Raquel Sanchez Jr. 인도 Suresh Kumar 필리핀 김영상/정봉금, Jordan, 유희춘/김은아 안식년 왕건국/주영 협력 하재건/김수정, 이주상/박숙경, 송항용/정은주, 왕아브라함/박사라, 이상현/박은주 전문인 곽영은, 장규준/양순아, 윤창권, 최정규/김성녀 단기 이에스더


대표전화_02-989-3494, 재정부_989-3485, 학사사역부_988-3494, 해외선교부_989-3395, 문서사역출판부_02-989-3476~7, 대표실_02-989-3481, 팩스_02-989-338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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