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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RE AT IND EX BRAND INDEX
VOL. 01 OCTOBER, 2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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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YLE INDEX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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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NTENTS
2002년 온라인 사업을 기반으로 한 <STYLE INDEX>의 설립과 2009년 오프라인 리테일 비즈니스를 위해 설립된 <BRAND INDEX>가 성장하는 짧은 시간 동안 우리는 숨 가쁘게 달려왔고. 2012년 현재, 나날이 새로워 지고 있으 며, 2012년 이후의 미래, 우리는‘위대한(GREAT)한 회사’ 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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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발짝 더 다가가 있을 것이라 다짐한다. 그렇기에‘G2G’ . ‘GOOD TO GREAT’ ‘좋은 . 회사를 넘어 위대한 회사를 위하 여’우리는, 우리의 발자취를 더듬어 보고 같은 비전을 공
PEOPLE /ORGANIZATION CHART /INTERVIEW) 김민식 대표
유하기 위해 우리만의 이야기를 시작하려 한다. <BRAND INDEX>가 리테일 비즈니스를 시작했을 때,‘비제도권’혹은
/INTERVIEW) 최정욱 부사장
‘가시화 된 한계’ 라는 평가가 지배적이었지만 우리는 저평
/임직원 GREAT INDEX 창간 축하의 말
가된 외부 시각을 뛰어넘고,‘차세대 히트 메이커’ ‘폭발적 ,
/BEST ATTITUDE, BEST PERFORMANCE 직원 소개
잠재성’ 이라는 다소 민망한 칭찬 세례를 받고 있지 않은가.
/칭찬 릴레이
우리는 한국 패션 시장이 정해 놓은‘기존’ 의 룰을 거부하 고, 모든 사람들이 보지 못하고 듣지 못하고 경험하지 못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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던 우리만의 전신을 이뤄 그 누가 말했던 것처럼‘나는 기쁨 에 겨워 찬란한 빛을 발하리라’ 고 믿는다. 지금부터 우리가 이야기 하게 될 이 이야기들은 우리만의 조직 문화를 너와
회사로 거듭나기 위한 긴 여정의 첫 발걸음이 될 것이다. 그 래서 우리는 <STYLE INDEX>와 <BRAND INDEX>라는 다 소 이분법적 분리를 잠시 제쳐두고 <GREAT INDEX>라는 하나의 목소리로 그 첫 이야기를 지금부터 시작한다. 편집자주
/월례회 현장 /대표 이사와의 간담회 현장
내가 공유하고, 공통된 목표를 향해 모두 다 함께 한 방향으 로 나아감으로써 좋은(GOOD)회사에서 위대한(GREAT)한
CULTURE
COVER STORY
/회식 현장 급습 (Pancoat VMD & SI, BRAND MARKETING, CREATIVE TE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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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FE /생활에 도움이 되는 알찬 정보 : GO CAMPING : 직장인 생활 백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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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W /2012년 <BRAND/STYLE INDEX>조직 활성화 워크샵 /OUR HIT ITEM /2012년 F/W 팬콧 촬영장 소식 /ON LINE & OFF LINE STORE OPEN NEWS
/발행일 2012년 10월 1일 (VOL. 1)
/신규 입사를 축하합니다
/발행처 ㈜STYLE INDEX, ㈜BRAND INDEX /주소 서울시 성동구 성수 2가 284-56
아주 디지털 타워 4, 6층 /대표전화 1566-6312 /발행인 김민식 /편집장 박지혜 /편집위원 김현수, 이정기 /기획, 취재 박지혜, 김현수, 이정기, 김영재,
김영진, 이주희, 이준우, 이준석, 신주화, 안은주 /디자인 김한별, 김하윤 /인쇄 한진문화 나경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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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A /쉬어가는 페이지 : 인생을 살찌우는 명언 한 마디 : Let’s learn foreign languages in busines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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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EO PLE GREAT INDEX OC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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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 <STYLE INDEX>와 <BRAND INDEX>를 이끌어가고 있는 두 양대 산맥, 김민식 대표와 최정욱 부사장을 인터뷰 하며 그들이 입을 모아 강조 한 것이 바로‘사람’ 이고,‘사람의 중 요성’ 이다. 우리는 이제껏 살아오면서 많은 사람들을 만나 고 경험 해 왔다. 임기응변에 밝은 사람도 있고, 진심을 다 하는 사람도 있으며, 배은망덕을 서슴지 않는 사람도 있을 테다. 이보다 더 위험한 사람은 주위에 많은 사람을 안다고 떠들고 다니는 사람이다. 그러나‘안다’ 는 것은 사전적으로 나 의미 상으로나 참 어려운 말임에 틀림없다.‘안다’ . 어떻 게, 얼마나 아느냐가 상당히 중요한 문제이기 때문이다. 아 는 정도의 차이가 너무 심하기 때문에‘안다’ 는 것에는 확실
/ORGANIZATION CHART
한 의미가 있어야 하는 것이다. 또‘많다’ 고 하는 것. 많은 것 도 사람에 따라 다름을 알 수 있다. 개인이 생각하는‘많음’ 의 한계가 어디 있느냐에 따라 판단의 기준이 되는 것이다. 한 사람을 알더라도 그 사람의 깊이를 이해하고자 하는 것 이 그 사람을 진정 알고, 더 많은 사람을 만날 수 있는 초석 이 되리라 본다. 겉만 알고, 주위에 많은 사람이 있다 한들, 나는 진정 그 많은 사람들을 안다고 말할 수 있을까? 그래서
/<GREAT INDEX> 창간 특별 INTERVIEW with 김민식 대표 & 최정욱 부사장
우리는 <PEOPLE>이라는 섹션을 통해 지금 내 옷깃을 스치 고 지나가는, 혹은 눈 한번 마주쳤을 법한, 같은 울타리 속의 사람들을 되돌아보고, 한 사람 한 사람 소중히 여기는 마음
/전 임직원 창간 축하 인사
과 그 사람들의 진가를 제대로 알고자 시도 해 본다. 편집자주
/칭찬 릴레이 ‘DO PRAIS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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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RGANIZATION CHART
ORGANIZATION CHART CEO
부사장
정보시스템팀
전략기획팀
물류 1,2,3,4,5,6팀
광주물류센터
스타일 인덱스
BRAND INDEX
온라인 사업부
브랜드 사업부
홀세일 사업부
EC MD팀
온라인 기획 MD팀
고객상담팀
생산관리팀
디자인기획팀
크리에이티브팀
홀세일MD1팀
홀세일MD2팀
EC 고객지원팀
온라인 영업 MD팀
온라인 마케팅팀
브랜드마케팅팀
리테일영업부 백화점팀
리테일영업부 대리점팀
홀세일MD3팀
홀세일MD4팀
온라인 운영 MD팀
온라인 디자인팀
리테일영업부 직영팀
영업기획팀
지재권보호팀
해외영업팀
홀세일 고객지원팀
온라인 고객지원팀
온라인 촬영 MD팀
VMD-SI팀
기획MD팀
품질관리팀
고객만족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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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무회계팀
브랜드 인덱스
STYLE INDEX
EC 사업부
인사총무팀
경영지원본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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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REAT INDEX> 창간 특별 INTERVIEW with 김민식 대표 & 최정욱 부사장
“남들이 하지 못한 것을 해 낼 때 우리는 ‘위대한(GREAT)’ 한 회사가 될 것!” INTERVIEW with 김민식 대표
감히 내가 몸담은 회사의 수장을 평가 할 수는 없지만, 가볍게 표현하자면‘똘똘 하다’ 는 표현이 어울린다. 진지하게 말하자면 영민하다. 공적인 자리에서나 사적 인 자리에서도 그가 입 밖으로 꺼내 놓는 모든 얘기들, 심지어 재치 섞인 농담까 지 빈틈이 없고, 흐트러지지 않으며 철두철미 하다. 업무에 있어서 변명은 통하 지 않으며, 아무리 내가 많은 준비를 하고 회의실에 들어가더라도 반드시 빈틈을 파고 들어, 생각지도 못한 질문을 하지만 결론은‘Everything makes sense’ . 이치 에 맞아 떨어진다는 말이다. 물론 실무자와 대표의 시야는 차이가 있지만 아류, 비제도권 스타일 이라는 오명을 맞받아 칠만큼 우리는 급성장 했고, 주위의 평가 를 우려보다는 기대로 바꿔놓을 만큼 능력 있는 최고의 사령탑이다. 남들과는 좀 다른 수순을 밟아오면서 두려움이 왜 없었겠는가? 가끔씩 출퇴근시간 그가 서류 가방을 들고 고개를 푹 숙이고 걷는 걸 본적이 있다. 회사에 도착해 사무실로 들 어서는 그 짧은 순간도 그에게는‘몰입의 순간’이라고 한다. 이토록 바쁜 그가“남들이 하지 못한 것을 해 낼 때 우리는‘GREAT’ 한 회사가 될 것” 이라며 다시 한번 새로운 목표를 제시한다. <STYLE INDEX>,<BRAND INDEX>의 최고 사령탑‘김민식’대표를 만났다. 편집자주
Q. 가벼운 얘기부터 시작하겠다. <GREAT INDEX> 사보 발행에 대한 느낌은?
졌을 수도 있지만, 저는 지금 우리 <STYLE INDEX>와 <BRAND INDEX>를 위해 할 일이 너무 많아요.
A. 우리는 빠른 시간 안에 조직이 구성 됐고, 서로를 돌아볼 시간이 없었던 것 같아요. 그래서 이번
재입학 제도가 있으니까, 뭐 나중에 기회가 된다면 다시 한번 도전 해 보고 싶기도 해요.(웃음)
사보 발행은 조직 구성원들 간에, 회사와 직원들 간에 하나가 되기 위한 시간이 됐으면 좋겠어요. 나아가 좋은 일이든 나쁜 일이든 회사의 상황과 이슈에 대해 공유하고 직원들의 이해와 공감을 토대로
Q. 참 숨가쁘게 달려왔는데, <STYLE INDEX>, <BRAND INDEX>를 운영하면서 힘들었던 점을
애사심을 키우는 역할로 자리잡길 바랍니다.
말해달라. A. 사람에 대한 시행착오가 많았어요. 시스템의 시행착오는 문제를 발견함과 동시에 시정이 가능해요.
Q. 회사 외형이 아니라 내부적으로 이렇게 조직이 커질 줄 알았나?
근데 사람은 그게 아니더라고요. 예전에 우리 회사가 아주 소규모였을 때는 저의 의지나 생각을 간단한
A. 몰랐죠. 그러니까 지금 책상 밀고 자리를 확보 하는데 열을 올리고 있죠(웃음). 우리는 현재 중장기
술자리나 식사 자리에서 직원들과 공유하기가 쉬웠는데, 회사가 성장하면서 내 직원들, 내 사람들에
플랜을 거대하게 세우기 보다는 핸디캡을 계속 보완 하고 있는 상태예요. 그 일환으로 적절한 조직
대한 관리가 힘들어지기 시작했죠. 특히 사원수가 100명을 훌쩍 넘으면서 직원 개인이 결과물을
구성원들의 세팅을 통해 지속적 성장을 위한 발판으로 삼고 있는 거죠. 사실 노하우도 없고 업무
어떻게 만들어내는지에 대한 과정을 일일이 체크하기가 힘들어졌죠. 표면적인 결과만을 두고 디테일
시스템이 완벽히 정비되지 않은 상태에서 시작했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빠른 시간 안에 성장을 했고,
하게 파고 들다 보니 직원들이 부담을 많이 느낀 것 같아요. 마음 같아서는 우리 직원 한 사람 한
이는 변화와 혁신을 두려워하지 않는 정면 돌파가 이뤄낸 결과죠.
사람을 독려하면서 일하고 싶지만 저 스스로도 지금은 할 일이 너무 많고 직원들의 결과물들만 검토하기에도 시간이 부족하다는 게 문제죠. 그래서 사람 관리가 점점 힘들어지는 것 같아요.
Q. 현재 많은 직원들의 롤 모델이 될 수도 있다. ‘연세대 의예과 출신’이라는 스마트한 이력을 버리고 패션사업을 시작한 배경을 말해 달라.
Q. 지금 말한 걸 들어보면, 직원들에 대한 미안함과 애정이 드러나는데, 그렇다면 직원들 이름은 다
A. 비즈니스에 대한 특별한 철학이나 목표는 없었어요. 1999년도, 그러니까 제가 21살의 상당히 어린
외우나?
나이에 사업을 시작 했으니까요. 우연치 않은 계기에 단돈 200만원을 가지고 신발을 수입했죠. 잃을 게
A. 한 달에 한 번씩 회사 조직도를 받아 팀명과 사원들의 이름을 외워요. 노력은 하는데 솔직히 100%
많지 않으니 두려울 것도 없었던 첫 시작이었어요. 근데 투자금을 넘어 점차 수익이 늘어나면서 ‘아,
완벽하기는 힘들어요. 전체 사원 수의 10% 정도는 잘 기억하지 못하는 것 같아요.
이런게 장사구나’ 하고 느꼈죠. 상당히 재밌었어요(웃음). 근데 돈이 벌리기 시작하니까 자연스럽게 학업은 뒷전으로 밀려 나더라고요. 하루가 다르게 사업 규모는 커지고 있는데 비즈니스라는 것이 제가
Q. 그렇다면 수 많은 시행 착오에도 불구하고, 행복했던 순간을 말해 달라
그만두고 싶다고 쉽게 그만 둘 수 있는 문제가 아니잖아요. 결론적으로 학업을 중도에 포기 하긴
A. 회사가 커질수록 중압감은 점점 커지는 게 당연하죠. 경기가 계속 침체 되고 있는 상황에서 팬콧만
했지만 휴학이 허용 되는 한에서는 최대한 학업의 끈을 놓지 않으려고 했어요. 군대에 자원 입대
보더라도 매장 수가 100개를 넘어버렸고, 책정된 예산을 집행해야 되는데 예상치 못한 손실까지 생각
신청을 한 뒤, 학교에는 휴학계를 내고, 입대를 연기하는 식이었죠. 그럼에도 불구하고 결국 ‘학업’이
하면 불안감이 엄습하죠. 행복을 느낄 여유가 없다고 생각 할 수도 있지만 저는 매일 매일이 행복해요.
아닌 ‘일’을 선택했어요. 물론 아쉬움과 함께 두 마리 토끼를 잡았다면 커리어 스펙트럼이 더욱 넓어
오늘 하루 매출에 대한 문제보다는 우리가 매일 발전하고 거듭나고 있다는 사실이 절 행복하게 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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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올 해 초에 ‘GOOD TO GREAT’에 대한 비전을 선포하셨다. 우린 지금 ‘좋은(GOOD)’회사 인가?
사람들이 눈 여겨 보는 거죠. 현재 업계의 분위기는 인력을 감축하는 추세인 데 반해 우리는 그 점에서
‘위대한(GREAT)’회사와 어떤 차이가 있나?
시대를 역행한다고도 할 수 있어요. 끊임 없이 새로운 인재를 영입하고 있으니까요. 전체 사업부가
A. 이제까지 회사와 직원들에 대한 책임에 충실했다고 생각해요. 단 한번도 우리 직원들을 단순히
90점으로 업그레이드 되기 위해 직원들의 몫이 중요해요. 역량 있는 직원들이 많아 질 수록 우리는
회사의 이익을 창출하기 위한 소모품으로 여기지 않았어요. 모두 함께 힘든 고비를 넘겨왔고, 좋은
엄청난 시너지를 창출 할 거예요 .
결과를 얻었을 때 직원들이 바라고 약속한 것에 대해 지키려고 노력해 왔어요. 그래서 <STYLE INDEX>, <BRAND INDEX>를 좋은 회사라고 평가해요. 근데 다들 좋은 회사가 되려고 노력하다
Q. 인력 충원에 있어서 시대를 역행한다고 했는데, 굳이 현재의 시장 상황에서 지금 당장 인력 수급이
보니 좋은 회사는 흔해졌죠. 한 단계 도약하려면 나도 좋고, 너도 좋은 것에서 끝나는 게 아니라,
시급한 사안인가?
남들이 하지 못하는 것을 해내는 데서 바로 ‘위대한’ 회사로의 서막이 열리는 거죠. 예를 들자면,
A. 회사가 성장하고 있기 때문에 그에 걸맞는 사람을 계속 영입하는 거죠. 예전 규모에서는 이 정도
우리는 김연아 선수를 ‘훌륭한’ 선수라고 하지 단순히 ‘좋은’ 선수라고 하지 않잖아요. 박태환 선수도
역량의 사람이면 충분하다고 생각했는데, 지금은 회사의 성장속도와 동시에 그에 걸 맞는 사람의
마찬가지예요. 한국 올림픽 수영 역사 상, 누가 금메달을 딸 줄 알았겠어요. 그래서 우리는 그를
영입을 통해 밸런스를 맞추고 있는 거죠.
‘위대한’ 선수라고 하는 거죠. <STYLE INDEX> 와 <BRAND INDEX>는 기존 패션 산업에서 전례가 없는 독특한 조직 구조를 가지고 있다는 이유로 처음엔 ‘비주류’에 ‘어디까지 가나 보자’ 이런 시선들이
Q. 역량 있는 사람을 언급 했는데, 기존의 직원들의 역량을 키울 생각은 없나?
많았죠. 하지만 요즘에는 ‘생각지도 못했는데 잘하고 있네’ 혹은 ‘지속 성장성이 보인다’라는
A. 역량을 키우기 위해 나온 것이 근무 시간 단축이죠. 단축 근무를 통해 남은 시간을 자기 계발로
시선이 많아졌어요. 이게 정말 가시적인 성과로 보여진다면 우리는 위대한 회사로 도약하는 거죠.
활용했으면 좋겠어요. 주어진 업무에 몰입하고 집중 한 다음, 더욱 발전하고자 하는 직원들의 역량은 스스로 키워지겠죠.
Q. 그렇다면 ‘위대한’ 회사로 거듭나기 위해 직원들과 공유하고 싶은 회사의 비전이라면? A. 거듭 말하지만 우리 회사는 전례가 없는 특수한 조직 시스템을 가지고 있다는 게 직원들에게 줄
Q. 말씀 잘 하셨다. 복지에 대해 얘기 해 보자. 우리 회사의 복지 정책이 잘돼있다고 생각하나?
수 있는 가장 큰 비전이죠. 온/ 오프라인 리테일 비즈니스, 벤더 비즈니스, 편집샵 비즈니스 등을 다
A. 제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회사가 할 수 있는 한에서 다 해주고 싶고 하고 있다고 생각해요. 물론
각도로 운영하고 있는 회사는 극히 드물죠. 자본금이나 인맥을 통한 비즈니스가 기존 패션 시장의
대기업이나 저희 보다 훨씬 규모가 큰 회사의 경우 정말 다양한 복지 정책을 내놓기도 하죠. 하지만
정형화된 툴이었다면 우리는 우리 만이 잘 할 수 있는 것을 이미 알고 있고, 소비자들의 감성을 즉각
복리후생이라는 것도 회사에는 부담이 많이 되는 부분이기도 하고, 손실을 일으킬 만큼의 복지 정책은
인지하고 이해할 수 있는 비즈니스 시스템을 가지고 있어요. 이를 DB화 시켜 소비자들에게 어필 할 수
옳지 않다고 봐요. 직원과 회사가 서로 윈윈 할 수 있고, 업무의 효율성과 생산성, 애사심을 키우기
있는 브랜드와 아이템 발굴이 용이하다는 거죠. 우리는 꾸준히 흙 속의 진주 같은 브랜드를 개발,
위한 목적을 최우선으로 해서 밸런스를 잘 맞춰야겠죠. 지금 이루어 지고 있는 근무 시간 단축, 패밀리
발굴 해 낼 계획이에요. 숨겨진 잠재력을 폭발 시킬 수 있는 기획에서 유통까지의 원스톱 인프라
데이의 시행을 필두로 더 많은 복지 정책을 수립 해 직원들이 만족하며 오래 다니고 싶은 회사를
구축과 우리만의 특화된 비즈니스 모델을 더욱 강화하는 게 핵심이겠죠. 저는 제 2, 3의 팬콧을 또
만들고 싶어요. 당장 앞으로의 구체적인 계획에 대해 말씀 드릴 순 없지만 회사가 성장하는 만큼
다시 만들어 낼 수 있다고 확신해요. 그렇다면 회사는 지금보다 훨씬 더 성장하겠죠.
직원들에게도 그 몫이 돌아 가도록 할 예정입니다.
Q. 한 단계 업그레드를 위해 우리 회사의 당면한 과제는 무엇인가?
Q. 그렇다면 직원들에게 바라는 점이 있다면?
A. 비즈니스를 하면서 느끼는 거지만 ‘사람’이 가장 중요한 것 같아요. 자질 있는 인재의 영입과 육성을
A. 회사에 믿음을 가져줬으면 해요. 어떤 업무 지시가 내려가면 부정적인 시각을 제시하기보다는
통해 회사의 발판을 마련하는 거죠. 사실 냉정하게 평가하자면 <STYLE INDEX>와 <BRAND INDEX>
핸디캡을 보완하는 일련의 과정이라 생각하고 긍정적으로 충실히 받아들여 줬으면 좋겠어요. 어떤
내의 각 사업부는 70점이라고 말 할 수 있어요. 이 사업부들이 한데 모여 좋은 성과를 내고 있기에
조직이든 문제나 빈틈이 분명이 있고, 그러면서 시행착오를 겪기도 하지만 회사와 함께 당면한 과제를 해결하려고 노력 해 줬으면 하는 마음뿐이죠.
Q. 예쁜 직원을 굳이 뽑으라면? A. 특정인을 말하기는 힘들어요. 다만 근본에 충실 한 직원들이 예쁜 것 같아요. 근본이라는 것이 업무에 임하는 태도가 될 수도 있고 예의 바른 직원이 될 수도 있죠. 반면에 야근하는 직원들을 보면 안타깝죠. 빨리 지칠까 봐 걱정돼요..
Q. 그렇다면 직원들 좀 칭찬 해달라. 그리고 제발 좀 웃어달라. A. 내가 만족도나 기대치가 높아서 칭찬을 안 하나?(웃음). 지금 우리는 맹렬한 전투가 벌어지는 전쟁터 한복판에 있어요. 전쟁하는데 웃기는 힘들죠. 칭찬에 있어서 제가 인색하다는 것 인정해요. 많이 하려고 노력 할게요.^^
Q. 마지막으로 <GREAT INDEX>의 창간 축사 부탁 드린다. A. 종종 다른 회사들의 사보를 보는 경우가 있는데, 그 모든 게 남 일 같았죠. 왠지 큰 회사에서만 가능 할 것 같았던 사보 발행이었는데, 막상 우리 회사에서도 만들어진다는 자체가 실감이 안 나고, 회사가 하나씩 갖춰가고 있다는 사실에 굉장히 기뻐요. 지금 우리는 ‘위대한(GREAT)’ 회사로 거듭나기 위한 길목에 서 있어요. 무수한 시행 착오를 겪겠지만 우리 <STYLE INDEX>, <BRAND INDEX> 직원들이 똘똘 뭉쳐서 회사와 더불어 직원들이 성장 할 수 있는 터전이자, 오래 다니고 싶은 회사로 거듭났으면 좋겠습니다. <GREAT INDEX> 파이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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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REAT INDEX> 창간 특별 INTERVIEW with 김민식 대표 & 최정욱 부사장
“사람, 조직, 브랜드의 밸런스를 넘어 이제는 시너지를 창출할 때” INTERVIEW with 최정욱 부사장 면접자)“안녕하세요, 면접 보러 왔는데 최정욱 이사님 어디
계신가요?”/ 젊은 남자)“오늘 면접 보시기로 한 OOO씨 인 가요? 따라 오세요.”/ 면접자) 속으로 생각 했다.“이 젊은 사람은 뭐야? 이사 개인 비서인가?” 면접을 보기 위해 방으로 안내하던 젊은 남자는 아무렇지 않게 면접자 앞에 앉았고, 이건 1년 3개월 전 최정욱 부사장 이 이사였을 때 그와의 첫 대면이자 <BRAND INDEX> 면접 당시의 내 기억이다. 최정욱 부사장은 젊다. 젊다는 것 때문 에 직원들과 격의가 없다. 그러나 말수가 많은 편이 아니라 농담이나 사담은 잘 하지 않는다. 하지만 또 확고한 그만의 신념과 회사에 대한 비전을 가졌고 많은 사람들 앞에 나서
요즘 대학생들처럼 저의 대학 생활은 도서관에 대한 기억이 없는 건 확실해요. 이력서를 쓰거나,
서 꽤 말도 잘한다. 그가 <GREAT INDEX>창간호를 위해 입
시험 준비를 하는 등의 여느 대학생들이 반드시 치러야 할 통과의례 같은 과정들을 건너 뛴거죠.
을 열었다. 내가 이제껏 최부사장과 가진 미팅에서 그가 이
소위 ‘스펙을 쌓아서 대기업에 들어가야지’ 하는 것은 제가 꿈꾼 삶이 아니었어요. 저는 제가 좋아
렇게 주도적으로 말을 많이 하는 것을 본적이 없다. 지금부
하는 것이 확실히 있었거든요. 저는 공업디자인을 전공했지만 오히려 타과에 관심이 더 많았던 것
터 <GREAT INDEX>의 최정욱 부사장을 만나 회사의 처음
같아요. 경영학, 마케팅, 실내 디자인, 의상디자인. 심지어 금융 관련 자격증도 몇 개 땄었죠.
과 비전에 대해 얘기한다. 편집자주
금융이라. 진짜 안어울리죠? 그 당시엔 나만의 비즈니스에 대한 꿈이 항상 있었고 비즈니스에 필요한 것들에만 관심이 있었죠. 그러다 27살 정도 됐을 거예요. 온라인 사업의 최대 황금기에 저도 본격적으로 온라인 쇼핑몰 사업에 뛰어들었죠. 적은 자본(1,500만원)으로 쉽게 할 수 있기도 했었고, 제가 좋아하는 다양한 수입 브랜드들을 판매한다는 것도 좋았죠. 그 당시에 패션 사업을 하는 또래들의 모임이 있었는데, 뭐 거창한 비즈니스를 위한 회합이라기 보다는 그냥 같이 술 먹으면서
Q. <GREAT INDEX>사보가 발간 된다고 했을 때의 첫 느낌은?
서로의 사업에 대해 많은 얘기들이 오갔죠. 거기서 지금의 김민식 대표를 만난거죠. 당시 김대표는
A. 우리 회사가 규모에서나 조직 시스템만 봐도 이제는 우리에 대해 할 얘기가 많아 지지 않았나 해요.
인다스타일을 운영 중이었고, 저는 오백엠과 지트릿, 풋기어를 운영했었는데, 본의 아니게 스트리트
지금까지 우리는 정말 빠르게 달려왔잖아요. 굳이 성장 페이스를 늦추지 않고서도 서로를 북돋아서
쇼핑몰 중에서 우리 둘의 사이트가 1,2위를 다툴 정도로 잘 됐었죠. 김대표와 저의 시장을 바라보는
한 단계 더 성장할 수 있는 기회로 삼을 수 있을 것으로 생각합니다. 또 ‘회사’와 ‘사람’에 대한 이해와
시각이나 사업 방식이 아주 다르다는 점에 제 스스로 많은 자극을 받았고, 김대표의 그러한 점이 또
소통의 장으로 만들어서 더욱더 단합된 <GREAT INDEX>만의 문화가 만들어 졌으면 해요.
매력적이었던 것 같아요. 서로의 장 단점이 보완되면서 시너지가 날 것 같다는 찌릿한 느낌을 받았죠. 합병을 결정하고, 두 회사를 결합하기까지의 과정이 그리 오래 걸리진 않았던 것 같아요. 오히려
Q. 말한 것처럼 우린 정말 눈깜짝할 새에 성장했고 사원수도 늘었다. 이렇게 커질 줄 알았나?
굉장히 빨랐죠. 인다스타일, 오백엠, 지트릿, 풋기어가 합쳐져 <STYLE INDEX>가 설립된 겁니다.
A. 굳이 저는 이 정도면 됐다라고 스스로 한계를 두거나 어느 정도 이상으로 성장 시키겠다는 구체적인 계획을 세우진 않았던 것 같아요. 정신 없이 일에 빠져들다가 어느 날 정신을 차려보니
Q. 참 많이 다른 두 사람이다. 서로에 대한 평가나 혹은 마찰은 없었나?
회사가 훌쩍 성장 해 있더라고요. 그렇지만 예상보다 커졌다고 말 할 수도 없죠. 말한 것처럼
A. 그 다르다는 것 때문에 오히려 너무나 잘 맞는 것 같아요. 서로의 단점들을 서로의 장점으로 채워
처음부터 성장의 한계를 두진 않았으니까요.
주거든요. 물론 한번도 트러블이 없었다고는 할 수 없지만 서로의 약점을 인지하고 보완하면서 신뢰가 더 쌓여간 느낌 이예요. 김대표가 있다는 사실이 굉장히 큰 힘이 돼주었고, 많은 것을 배웠어요. 같이
Q. 사업을 시작할 때 스스로 마음속으로 그렸던 청사진이나 목표가 분명히 있었을 텐데 무엇이었나?
회사를 만들면서 빠르게, 그리고 이렇게 안정적으로 성장할 수 있지 않았나 해요. 우린 함께 ‘무’에서
A. 구체적인 청사진이나 목표보다는 언제나 새로운 것을 좋아하고 호기심이 많았어요. 다양한
‘유’를 만들었고, 그에 따른 결과가 좋아서 더욱 서로를 신뢰하는 것 같아요. 전 지금 김대표와의
브랜드들을 접하고, 내가 경영 해 보는 것, 그런 다음에는 내 스스로 더 ‘좋은’ 브랜드를 만들어 보자는
파트너쉽에 너무 만족해요.
목표가 있었어요. 저는 온라인으로 사업을 시작 해 다양한 국내 스트리트 브랜드부터 해외 브랜드까지 많은 브랜드들을 접해보고, 이것들을 소비자들에게 판매했었죠.
Q. 사담이지만 이 정도면 정말 젊은 나이에 성공했다고 할 만하다. 부모님의 반응은 어땠나?
그러다가 팬콧을 만들게 된거죠. 팬콧의 경우 정말 감사하게도 행운이 많이 따랐던 것 같아요.
A. 성공이라…남들이 보기에 좋아 보일 수 있지만 힘든 시간이 분명이 있었어요. 확실히 말을 잘
적절한 시기에 런칭 기회가 찾아왔고, 소비자들에게 반응을 얻었던 거죠. 정확히 저 스스로도 ‘좋은
듣는 아들이 아니었고, 내가 하고 싶은 것을 해야만 직성이 풀리는 캐릭터라 어떤 일을 시작하기 전
브랜드는 이런 것이다’ 라고 단정 시켜 말 할 수는 없지만 많은 소비자들이 팬콧을 좋아하고, 그런
부모님과 상의 하는 일이 극히 드물었죠. 항상 한 발짝 뒤에서 지켜보시기만 하셨는데, 아마
팬콧을 더 많은 소비자들에게 팔 수 있는 것. 그게 좋은 브랜드가 아닐까요? 앞으로도 팬콧처럼
속이 많이 타셨을 거예요.
많은 대중들이 좋아할 수 있는 새로운 브랜드를 만나거나 만들고 싶어요. 저는 지금 우리가 만든 조직과 제반 시스템 속에서 대중들에게 어필 할 수 있는 브랜드가 틀림없이 많이 나올 수 있다고
Q. 학창시절에 뭐가 그렇게 하고 싶었나?
생각하기에 열심히 연구하고 노력해야겠죠.
A. 전 까페도 운영 해 봤어요. 굉장히 조그마한 까페였는데, 어떤 사업을 기획한다는 자체가 좋아서 시작 한 거예요. 결국 접었지만… 실내 디자인 쪽에 관심이 많아서, 손님들이 좋아할 모습을 상상하면
Q. 일부 사람들은 젊은 나이에 성공했다고 말한다. 눈 떠보니 백만장자가 되어있었다는 동화 같은
서 공간을 디자인 한다는 게 상당히 재미 있더라고요. 특히 이미지랑 어울리는지 모르겠지만 익스트림
얘기는 믿지 않는다. 어느 인생이나 서툰 처음이 있기 마련이다. <BRAND/STYLE INDEX>의
스포츠를 좋아해요. 겨울이면 아예 스키장에서 살았죠. 겨울 방학이 시작됨과 동시에 스노우
처음에 대해 설명 해 달라.
보드샵에서 아르바이트를 했어요. 거기서 모은 돈으로 장비를 사고 스키장에서 한달 반 가량을 머물며
A. 처음? 그럼 대학시절부터 거슬러 가야겠네요. 제가 대학생 때 처음으로 사업을 시작 했으니까.
겨울 방학을 보냈죠. 스노우보드 강사를 하면서 보드도 타고 그 당시엔 그 시간이 가장 행복 했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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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자, 그럼 행복했었던 기억은 잠시 제쳐두고 <STYLE INDEX>,<BRAND INDEX>를 운영하면서 힘들었던 점은? A. 사업을 시작 할 당시 어렸고, 경험이 많이 부족했었죠. 경험이 부재된 상태에서 사업을 한다는 것은 필연적으로 시행착오를 겪을 수 밖에 없죠. 여러 면에서 경험의 부재로 어려움을 겪었던 것 같아요. 말하자면 돈과 관련된 세무적인 부분이나 업무 플로우, 조직 시스템에 대한 이해나 밸런스가 전혀 없었죠. 또 사업을 진행하다 보면 완급 조절이 필요한데, 어디서 힘을 빼고, 어디서 공격적으로 나아가야 할지 감이 안 잡혔었어요. 그러다 보니 판단의 오류가 생기면서 일들이 꼬이니까 당연히 힘들어 질 수 밖에 없었죠. 지금 생각해보면 열정도 중요하지만 경험이 가장 중요한 것 같아요. 그래서 지금 열심히 경험을 쌓고 있잖아요. 물론 현재는 적재적소의 사람들이 많은 부분 제 경험의 질과 깊이를 넓혀주고 있죠.
Q. 팬콧에 대한 질문으로 우회해보자. 팬콧의 탄생비화를 말하자면? A. ‘팬콧(Pancoat)’이라는 브랜드는 <STYLE INDEX>로 합병되기 전 원래 제가 오백엠(500m.co.kr)에서 런칭을 한 브랜드죠. 합병 이후 오프라인 사업을 위해 ‘팬콧’을 단일 사업부로 구성하면서 <BRAND INDEX>가 설립 된 거죠. 근데 저도 항상 생각해요. 사람이 중요한만큼, 내 사람을 만드는 건 더욱 중요하다고요. Q. 개인적으로 <STYLE INDEX>와 ‘팬콧’ 리테일 비즈니스가 속한 <BRAND INDEX> 중에 더
좀 더 노력해야겠죠.
집중하고 있는 파트는? A. 둘 다 중요해요. 하지만 <STYLE INDEX>는 기존에도 너무나 잘 해왔던 온라인 사이트들이 모여
Q. 회사에서 특별히 예뻐하는 직원이 있나? 너무 노골적이면 우회해서 물어보겠다. 가장 예뻐 보이는
만들어진 사업체다 보니 관리 차원의 문제였고, <BRAND INDEX>의 경우는 무에서 유를 창조해야만
직원의 유형은?
했어요. 사람도 없었으니 당연히 조직도 없었고, 업무 시스템도 익숙치 않아 힘든 부분이 많았죠. 상대
A. 당연히 예쁜 직원들이 있죠. 딱 꼬집어서 말할 수는 없지만 능동적인 직원들이 예뻐 보이는 것
적으로 <BRAND INDEX>애 더욱 집중 했던 건 사실이지만, 둘 다 놓칠 순 없죠.
같아요. 맡겨진 업무를 쳐낸다기 보다는 자신의 업무에 애착과 열정이 있는 사람들이 제 눈에는 보여요. 그래서 능력과는 별개로 역량 있고 앞으로 발전 가능성이 무궁 무진한 직원들이 좋아요.
Q. 사담에 의하면 ‘미다스의 손’이라는 얘기도 심심찮게 들린다. 하지만 기획력이 좋은데 반해 관리
특히 우리 회사에 그런 사람들이 많은 것 같아요.
측면이 약하다는 의견에 대해 설명 해 달라. A. 사실 제 성향 상 새로운 것을 만들고 기획하는 게 확실히 더 좋아요. 결과론적으로 보면 현재
Q. 그렇다면 직원들이 이럴 때 가장 실망스럽다고 말 할 수 있는 것?
팬콧이라는 브랜드가 잘됐기 때문에 기획력이 있다고 말 할 수도 있겠지만, 만들어 놓고 다듬다 보니
A. 실망스럽다기 보다는 안타까운 사람들이 많죠. 이건 제 불찰일 수도 있지만 일을 잘 해내고
잘 된 거지 딱히 내가 기획력이 있는 지는 잘 모르겠어요. 추후에 어떤 브랜드를 기획하거나 런칭
있는 직원의 경우 상대적으로 손이 덜 가는 게 당연하잖아요. 굳이 코멘트 달 것도 없이 잘 하고
한다고 해서 잘 될지는 아무도 모르는 것 아닐까요. 그냥 노력이 중요하죠. 앞만 보고 달리다 보니
있으니까. 물론 스스로 많은 고민과 번뇌의 시간을 가졌을 지 모르겠지만 힘든 일이 있을 때 미리
상대적으로 관리적인 측면이 다소 부족했다는 것은 인정해요.
얘기를 해줬으면 함께 좋은 방법을 모색 할 수 있었을 텐데 혼자 마지막 결정을 다 내리고 찾아와서 퇴사하겠다고 말하더라고요. 그럴 때 가장 안타까워요. 사실 이건 뭐 직원들이 알지 모르겠지만
Q. <STYLE INDEX> <BRAND INDEX>를 경영하면서 기뻤던 순간이 있다면?
직원들끼리 하는 말이 결국에 다 제 귀에 들어오게 돼 있다는 사실. 그러니까 미리 얘기 해 주세요.
A. 사람, 조직, 브랜드 이 세가지가 안정화 되고, 밸런스를 찾아가고 있는데 대한 보람을 느껴요.
애로사항을 서로 툭 터놓고 얘기하면서 함께 좋은 방안을 찾아 보자구요.
목표에 도달했다고 할 수는 없지만, 힘든 한 고비를 넘기고 지금은 잔잔한 물결 같은 상태인 것 같아요. 조직 세팅은 일단락이 된 것 같고, 업무 능력에서도 각
Q. 그렇다면 칭찬을 좀 해 달라. 칭찬에 인색한 것 같다
조직들이 밸런스를 맞춰가고 있는 것 같아요. 이제는 좋은
김대표와 상의 한 건데, 점심시간 혹은 하루 날을 잡아서 개별 팀과 커뮤니케이션 할 수 있는
결과를 위해서 더욱 열심히 달리기만 하면 될 것 같아요.
장을 만들어 볼까 생각 중 이예요. 직원들과의 소통이 중요하잖아요. 중요한 건 아는데 너무 앞만보고 달려왔더니 커뮤니케이션은 뒷전에 밀려난 느낌이랄까. 하반기에는 소통의 시간과 자리를 많이
Q. 조직 세팅이 마무리 되고 있다고 하는데, 매일 이력서를
만들 예정이니 지금부터 하고 싶은 말들 많이 담아놨다가 다 쏟아주세요. 저녁 시간이라면 술 한 잔
끼고 다니는 것 같다. 이력서는 언제까지 볼 껀가?
하면서 회포를 풀 수도 있겠죠. 비싼 걸 먹어도 되니까 언제든 찾아오세요. 칭찬 많이 할 수 있습니다.
A. 이력서는 끊임 없이 보지 않을까요? 회사가 성장하고 조직 규모도 커지다 보니 없던 팀이 생기고, 중책들이
Q. 혼자 있을 때 하는 것?
필요 해 지기 시작했어요. 앞으로 우리 회사는 더욱 성장 할
A. 지금 현재 꽂혀 있는 건 없어요. 일 때문에 워낙 바빠서 업무 외 여가를 즐기거나 저만의 시간을
텐데, 당연히 적재적소의 인재들이 필요하겠죠. 하루에도
가지기가 힘들어요.
수도 없이 많은 이력서를 검토하지만 지겹거나, 이제 그만하고 싶다고 생각한 적은 없어요. 면접을 보는 시간도
Q. 인생의 지침이 있나?
이를 테면 저를 한 단계 성장시키는 과정과도 같아요.
A. 저만의 슬로건이 있어요. 코메디 영화 ‘MONEY TALK’에서 배우들의 단체 건배씬이 있는데 거기서
새로운 사람들을 만나고 조직 세팅 방법을 구상하면서
이렇게 외치 더라고요. ‘HEALTH, WEALTH, HAPPINESS!’ 건강하고, 부유하고, 행복하게! 그 어느 것
비즈니스에 대해 많이 배우고 있죠. 팀을 만들고, 사람을
하나도 놓칠 수 없죠
배치하고, 그에 맞는 업무를 짜보는 일련의 과정들이 저를 단련시키니까요. 그러한 과정들 중에 또 깨닫는 건 역시
Q. HEALTH, WEALTH, HAPPINESS 처럼 멋진 <GREAT INDEX> 창간 축사를 해 달라.
‘사람’이 가장 중요하다는 것이죠.
A. 우린 오랜 역사를 자랑하지도 거대한 회사 규모를 자랑하지도 않아요. 다만 우리는 우리 식의, 우리만의 여러 강점들을 가지고 있어요. 여러분들이 익히 알고 있듯이 그 강점은 젊고 열정적인
Q. 사람이 가장 중요하다고 했는데, 지금까지 내 사람, 나를 믿고 따라와 줄 사람을 많이 만들었나?
여러분과, 특화된 조직구조, 차별화된 시스템이죠. 현재 사람, 조직, 브랜드의 밸런스가 맞춰지고
A. 사실 저는 사람들과 어울리기 보다는 혼자 있는 것을 즐기는 성격 이예요. 소위 ‘혼자만의 세상’이
있는데 이것들의 시너지가 본격적으로 창출된다면 지금까지 우리가 패션시장을 놀래킨 것 보다
확실히 있어요. 그렇게 활달한 성격도 아니고 때로는 사람 눈을 잘 못 마주치지 못할 정도로 수줍음이
앞으로 더 많은 사람들을 놀래 킬 수 있을 거예요. 무엇보다 저희가 처음부터 가지고 있었던 젊음과
제 성격 저 깊은 곳 언저리에 깔려있어요. 이 때문에 조직 내에서 화합을 하거나 커뮤니케이션에 있어
열정이라는 무기를 가지고 지금까지 이룬 것보다 더 많은 것을 이뤄야겠죠. 우리 <STYLE INDEX>와
어려운 점이 분명 많을 거예요. 김대표처럼 가끔 지나가다가 직원들에게 농담을 잘 하지도 않기
<BRAND INDEX>는 이제 해외 시장을 목표로 합니다. 우리 직원들 모두 합심해서 더 나은, 그리고 더
때문에 다소 무뚝뚝 해 보일지 모르지만 마음은 그렇게 무뚝뚝하지 않아요(웃음).
넓은 세계로 뻗어나가는 회사를 만들어 가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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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임직원 창간축하 인사
160명의 사원들이
GREAT INDEX의 창간을 축하합니다!
본부장 / 경영지원본부 김광 전무
“나를 우리로 승화시켜 우리는 더 넓고 우리는 더 높이 웅대한 비상을 하리라. 창간을 축하하며...”
전략기획팀 / 경영지원본부
정보시스템팀 / 경영지원본부
고객만족팀 / BRAND INDEX
이창무 차장, 김명화 차장, 김해덕 사원, 유종수 사원
권수정 과장, 강혜수 사원, 조은혜 사원, 신세희 사원
김나리 차장, 이정기 대리, 홍미선 대리
“<STYLEINDEX>, <BRANDINDEX>의 첫 번째 사보 발행을 진심으로
“우주막강 정보 시스템팀입니다! 사보 발간을 축하합니다~!
“축하 축하^^ 저희 브랜드 인덱스도 사보가 생겼네요~!!
발전하는 <STYLE INDEX>, <BRAND INDEX>와
알차게 내용이 꾸려질 첫번째 사보가 너무 기대됩니다^^
함께 할 수 있어 행복합니다.
파이팅~~!!^^”
축하드립니다. 앞으로 회사가 더욱 번창하여 정기적으로 사보를 발행하고, 사내 문화로 정착될 수 있도록 열심히 서포트 하겠습니다.”
영업기획팀 / BRAND INDEX 정민형 차장, 이대규 과장, 이연정 주임, 이소영 주임
“축하축하^^ 직원들의 마음이 담긴 사보가 되길 기원합니다!!! 팬콧 파이팅~~~~”
브랜드재무회계팀 / 경영지원본부
광주 물류팀 / 물류팀
박영우 과장, 방현지 주임, 유지윤 주임
이규민센터장, 이대희 이사, 심재문 대리, 김용택 주임, 전종운 주임, 유숙란 주임, 이명숙 사원, 윤애경 사원, 심은섭 사원, 심숭겸 사원, 신은정 사원, 오현숙 사원, 오진경 사원
“사보 발행을 축하합니다!” “시크함이 매력인 광주 물류 센터 물류팀 일동입니다. 우리 회사 사보 기대됩니다 ^^ 파이팅~*^^*”
지적재산권 보호팀 / BRAND INDEX 김도환 과장, 풍민섭 사원
“믿음직한 지재권 2인조가 주식회사 스타일인덱스, 주식회사 브랜드 인덱스의 제 1호 사보 발행을 축하 드립니다”
총무팀 / 경영지원본부
온라인재무회계팀 / 경영지원본부
조성호 이사, 이대근 부장, 서봉기 대리, 채상명 주임, 장명석 사원
김지영 대리, 유수연 사원
“앞으로 사보를 통해 회사의 새로운
“사보 발행을 축하드려요, 앞으로도
조직 문화가 잘 정착되기를 바랍니다!”
발전하는 회사로 나아갈 수 있도록 홧팅 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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홀세일 사업부 / BRAND INDEX
리테일 영업 백화점팀 / BRAND INDEX
안재홍 부장, 이진영 과장, 전성배 대리, 박수향 주임,
손창만 차장, 김영재 과장, 김두진 대리,
손대원 주임, 박지영 주임, 김용우 주임, 배준미 사원,
윤수진 주임, 이재철 사원
이나경 사원, 조수진 사원, 김지연 사원, 강대운 사원,
“안녕하십니까!! 브랜드인덱스
왕란 사원, 김청 사원
리테일 영업부의 백화점팀입니다. “안녕하세요, 저희 홀세일사업부는 자체 PB
사보 발간을 축하드리며 사보를 통해
브랜드와 컨버스, 수페르가 사입 브랜드를
사원 모두가 하나됨을 느끼며
온, 오프라인으로 판매를 진행하고 있으며,
하반기 무한 발전 팬콧이 되기 기원합니다.”
총 6개팀으로 세분화되어 각 파트별로 운영되고 있습니다. 빠른 성장을 하고 있는 부서로 많은 성원과 협조 부탁드립니다. ^^ 파이팅!”
VMD&SI팀 / BRAND INDEX
브랜드 마케팅팀 / BRAND INDEX
크리에이티브팀 / BRAND INDEX
전혜진 과장, 이원희 과장, 김하연 주임,김영인 주임, 정지수 사원, 최다혜 사원
박지혜 대리, 이주희 주임, 이준석 사원
김한별 주임, 김하윤 사원
‘Congratulations!’
“사보 발행을 축하합니다! 어제는 역사고, 내일은 미스터리이며,
“PANCOAT만의 IDENTITY를 확고히 하며,
“팬콧의 사보 발간을 축하합니다. 사보에 실릴 이슈들이 넘쳐나
오늘은 선물이라는 말처럼 폭풍 성장 이라는 우리의 어제를
항상 새로운 생각을 하는 CREATIVE TEAM이
패션계에서 NO.1이 되길 기원합니다. 팬콧! 화이팅!”
잠시 내려 놓고, 미스터리한 내일을 위해, 현재 사보를 열심히 읽고 있는
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선물 같은 오늘! 더욱 힘내서 달려보자구요. 나날이 번창하는
앞으로가 기대되는 GREAT INDEX 파이팅~!”
<BRAND INDEX>, <STYLE INDEX>가 되길 기원합니다. 최강 귀요미 마케팅팀 FIGHTING !!^^”
상품기획팀 / BRAND INDEX 김현수 과장, 김영재 대리, 김영진 대리, 안은주 사원
“직원들의 의견이 많이 들어가 있는 사보가 됐으면 좋겠습니다. ‘무한성장’ 팬콧 파이팅!!!”
디자인 기획 1,2팀 / BRAND INDEX
품질관리팀 / BRAND INDEX
김세창 실장, 신희경 과장, 박수민 과장, 김선정 과장,
최경희 과장, 배진효 대리, 홍미라 사원
고윤주 대리, 임숙현 대리, 임정현 주임, 진성희 주임, 송보나 사원, 윤현주 사원, 황지은 사원, 김정화 사원,
“축 사보 발행! 브랜드, 스타일인덱스
정보희 사원, 김고경 사원, 최대열 사원, 박재임 사원
전직원의 소식들을 많이 전해주시고, 소통의 통로가 될 수 있기를 바랍니다.”
“화이팅 고고 2013 열심히 달리는 ‘팬콧 디자인팀!!” 대박 행진 쭉쭉쭉~ 우리가 열심히!! WE ARE THE BE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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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객 상담팀 / STYLE INDEX
EC 고객지원팀 / STYLE INDEX
권수정 과장, 김지연 주임, 박영주 사원, 계영환 사원, 박정림 사원, 지효진 사원
김현아 대리, 이은정 주임, 안지혜 주임, 임유진 주임, 조주영 사원, 황진영 사원
“안녕하세요, 저희는 고객 상담팀입니다~~^^ 회사에 사보가 생겼다니 이렇게 기쁜 소식이.
“첫 사보 발행 축하합니다~ 어떤 사보가 나올지 기대됩니다!
행복하고 기쁜 소식만 가득 가득 생기길 바랍니다.”
우리가 하나되는 순간이 영원히 첫 사보에 간직되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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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테일 영업 대리점팀 / BRAND INDEX
패러디나인팀 / BRAND INDEX
김학범 과장, 윤상준 과장, 김명정 주임,
정윤구 이사, 이예진 주임, 김홍미 사원
나홍윤 사원, 이병준 사원
“첫 사보 발행을 축하 합니다!! “드디어 팬콧 사보가 발행된다니
전 직원과 소통할 수 있는
매우 기쁜 일이 아닐 수 없습니다.
스타일/ 브랜드인덱스 사보가 되길 바랍니다!”
조금씩 발전하는 회사의 모습이 보기 좋습니다. 앞으로 재미있고 알찬 사보 기대합니다.”
EC MD팀 / STYLE INDEX
온라인 디자인팀 / STYLE INDEX
온라인 고객지원팀 / STYLE INDEX
김경원 부장, 차영희 대리, 최화영 대리, 이소정 주임, 정민화 사원, 김혜인 사원, 강유진 사원
김진경 대리, 박순혁 주임, 홍현주 주임, 김다영 주임, 박애경 주임,
이미영 주임, 황재은 사원
연보연 사원, 김채은 사원, 권장미 사원, 윤천주 사원
“축! 사보 창간! 우리들만의 진솔한 희노애락을 나눌 수 있는 사보가 되길 바랍니다. 화이팅!”
“사보 발간 추카추카~ 많이 기대 돼요^^” “안녕하세요, 온라인 디자인팀입니다. 점점 발전 되어가는 모습 너무 보기 좋네요 ^^ 앞으로도 쭈욱, 전진하는! 스타일인덱스가 됐으면 좋겠습니다”
온라인 촬영 MD팀 / STYLE INDEX 서혜경 주임, 오재원 사원
“오오오오~~~ 1호 사보 창간 축하합니다~! 기대도 되고 책임감도 더욱 커지는 것 같네요~ 모두에게 더욱 활기찬 사내 생활을 할 수 있는 활력소가 되기를~^^*”
온라인 사업부 기획&마케팅팀 / STYLE INDEX 정성욱 부장, 안슬기 과장, 이준우 주임, 이주홍 사원, 주세영 사원, 이지수 사원, 신주화 사원, 김수연 사원
“안녕하세요, 온라인 마케팅과 전사기획을 담당하고 있는 기획 마케팅입니다. 지금보다 더 큰 온라인 비즈니스 전개의 발판을 마련하는 팀으로 거듭나겠습니다. 사보 창간을 축하합니다. 새롭게 태어난 온라인 사업부 지켜봐 주십시오! 스타일인덱스의 미래를 책임지겠습니다!”
온라인 영업 MD팀 & 온라인 운영 MD팀
/ STYLE INDEX
유호익 대리, 김승운 주임, 김서영 주임, 강나리 주임, 박준희 주임, 신선영 사원, 임유석 사원, 박지수 사원 김지은 주임, 정문하 사원, 손성찬 사원, 심한아 사원, 신영미 사원, 김소라 사원, 이상윤 사원
“첫 사보 발행 축하합니다~ 어떤 사보가 나올지 기대됩니다!
지브래드(G BREAD)팀 / BRAND INDEX 한우리 주임
“ 사보 발행 축하드립니다. 파이팅!!”
우리가 하나되는 순간이 영원히 첫 사보에 간직되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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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est Attitude! Best Performanc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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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E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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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ttitude ! Performance! 그 영광의 얼굴들을 소개합니다!
7월 (JULY) BEST
BEST ATTITUDE
BEST
BEST ATTITUD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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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ERFOR-
MANCE
박순혁 주임
김서영 주임
안은주 사원
김청 사원
STYLE INDEX
STYLE INDEX
BRAND INDEX
BRAND INDEX
온라인 디자인팀
온라인 MD팀
기획MD팀
홀세일 MD3팀
“정말 감사합니다. 부족한 부분이
“E-Shop이 오픈 한지 4개월이 돼가고
“매일 회사의 발전을 위해서 많은
“베스트 퍼포먼스 상을 수상하게
많은데 상을 받게 되어서
있는데 회사에서 주시는 베스트
분들이 열심히 일하고 계시는데 제가
되어 정말 기쁘게 생각하고 있습니다.
부끄럽습니다. 더 열심히 하라는
퍼포먼스 상을 받게 돼 너무
상을 받게 돼서 많이 놀랐고 감사할
PRODY9과 함께 계속 성장해
의미에서 주신 것으로 생각하고
영광입니다. 앞으로 E-Shop의
따름입니다. 아직 배워야 할 부분이
나가는 진정한 MD가 될 수 있도록
앞으로 회사에 많은 도움이 되도록
높은 매출과 스타일인덱스를 위해
많은 저에게 큰 힘과 격려가 될 것
노력하겠습니다.”
더욱 노력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더욱 분발하겠습니다!”
같습니다. 언제나 초심을 잃지 않고 회사의 무궁무진한 발전에 힘이 되는 실력 있는 MD가 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8월 (AUGUST) BEST ATTITUDE
9월 (SEPTEMBER) BEST
BEST ATTITUDE
PERFOR-
MANCE
GREAT INDEX #01
MANCE
장명석 사원
유종수 사원
김명정 사원
김두진 대리
BRAND/STYLE INDEX
BRAND/STYLE INDEX
BRAND INDEX
BRAND INDEX
총무팀
정보시스템팀
리테일 영업팀
리테일 영업팀
“입사한지 얼마 되지도 않았는데
“제가 맡은 업무에 충실히 임했을
“리테일 영업팀의 김명정입니다~
“안녕하세요. 팬콧 신규 캐릭터
8월의 베스트 에티튜드상을 주셔서
뿐인데 이렇게 큰 상을 주셔서 너무
먼저 저에게 베스트 에티튜드상을
팝카멜(POP CAMEL)을 닮았다고
감사합니다. 저와 함께 고생하고
감사합니다. 더욱 더 열심히
주셔서 감사합니다. 제가 맡은
해서 붙여진, ‘낙 대리’ 김두진입니다.
있는 팀원들을 대신해서 받은 거라
일하라는 의미로 받아드리고
업무를 성실히 수행하며 앞으로도
먼저 저에게 이런 과한 상을 주셔서
생각하고 더 열심히 하겠습니다.
앞으로도 나태해지지 않고 열심히
계속 노력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앞으로도 열심히 발로
감사합니다.”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항상 긍정적인 자세로 더욱 열심히
뛰며 팬콧의 매출 향상을 위해 더욱
하겠습니다. 다시 한번 상을 주셔서
노력하겠습니다. 영업부 화이팅!”
감사합니다.”
12
BEST
PERF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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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칭찬 릴레이
‘DO
칭
찬
릴
레
이
PRAISE!’
사람은 누구나 칭찬을 받으면 무엇이든지 더 잘하려고 노력 하는 힘이 샘솟는다. 반면에 꾸중을 들으면 마음에 상처를 받음과 동시에 힘이 빠지고 의욕을 상실하기도 한다. 우리 는 역사 속에서 칭찬 한마디에 용기를 얻어 자신의 꿈을 이 룬 사람을 종종 볼 수 있다. 환상의 목소리를 가졌다는 이탈 리아의 가장 위대한 테너 엔리코 카루소(Enrico Caruso)도 그 중의 한 사람이다. 카루소가 어릴 때, 노래 부르기를 아 주 좋아해서 때와 장소를 가리지 않고 노래를 불렀지만 사 람들은 그가 재능이 없다고 말하곤 했다. 하지만 카루소의 아버지는“넌 언젠가 분명 세계 최고의 성악가가 될 거야!” 라며 매번 칭찬 했고, 아버지의 칭찬에 힘을 얻은 카루소는 정말로 세계 최고의 성악가가 됐다. 이렇듯 칭찬은 사람을 변화시키는 엄청난 에너지를 갖고 있다. 또 꿈을 향해 달리 고 있는 사람에게 건네는 칭찬 한마디는 인생에 변화를 줄 수 있다. 칭찬은 고래도 춤을 추게 한다는 말을 많이 들었지 만 과연 이 글을 읽고 있는 여러분들은 얼마나 칭찬에 관대 한가를 생각 해 보자. 그래서 우리 <BRAND INDEX/STYLE INDEX> 직원들끼리 칭찬 문화를 만들어 보자는 취지로 칭 찬 릴레이를 시작 해 본다. 편집자주
<GREAT INDEX> 창간호의 첫 칭찬 주자는 최정욱 부사장이다. 편집자)<GREAT
INDEX> 직원들 중 칭찬하고 싶은
사람을 콕 찍어 칭찬 해 달라. 최 부사장) 편집자)
브랜드 마케팅팀 박지혜 팀장님.
지금 대충 얼버무리시려는 건가? 편집자는
빼주시면 감사 하겠다. 바로 앞에 앉아있는 본인을 찍는 건 조작의 냄새가 날 우려가 있으니, 다른
박지혜 팀장님 M a r ke t i n g Te a m / Bra n d I n d ex
사람으로 말씀 해 달라. 최 부사장) 업무량에
비해 적은 팀내 인원으로도 항상
완성도 있는 결과물을 만들고 있다. 브랜드 마케팅팀 업무로도 바쁠 텐데 이번에 창간되는 사보에도 애쓰는 모습에 칭찬하고 싶다. 앞으로 우리 <GREAT INDEX> 사보가 분기별로 발간될 텐데, 모든 일이 그렇듯 항상 첫 시작이 중요하다. 말하자면 창간호를 잘 만들어 달라는 일종의 회유와 아부가 담겼다고도 할 수 있다(웃음) 편집자)
브랜드 마케팅팀이 업무량이 많은 건 알고 있나?
최 부사장)
세세하게 어떤 일을 하고 있고, 개별의
업무가 얼마나 소요되는지는 구체적으로 모르겠으나 열정적으로 제 몫을 다 하고 있다는 건 알고 있다. 더욱더 발전하는 브랜드 마케팅팀이 되길 바라며, 잘 이끌어 주길 바란다.
GREAT INDEX #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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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UL TURE GREAT INDEX OCT
01 .01
2012 기업의 조직 문화는 조직 구성원의 참여와 조직이 중요하다
/월례회 현장
고 생각하는 가치관을 공유하면서 시작된다. 쉽게 말하자면 같은 관심사를 가진 사람들이 모여 커뮤니티를 형성하고, 이를 공유는 장, 소셜 미디어의 개념과도 동일하다고 말 할 수 있다. 조직 구성원들의 참여를 유도하는 것을 첫 시작으 로 참여가 많아질 수록 기업의 조직 문화는 더욱 탄탄하게
/대표 이사 간담회 현장
구축이 되고, 더 나아가 혁신의 원동력이 될 수 있다. 단, 참 여와 공유를 이루기 위해서는 모든 직원이 동등하게 의견을 표현해야 할 것이며, 가치가 있다고 판단되는 아이디어는 충분한 숙고와 공감을 통해 수용 되는 것이 가장 이상적이 다. 결국 이러한 의견과 아이디어는 회사 구성원들의 공유 를 통해 각 조직에 스며들어 하나의 문화로 구현되는 것이 다. 바로 우리 모두가‘소통’ 과‘공유’ 라는 배를 타고 하나의 목적지인‘G2G(Good to Great)’ 를 향해 힘차게 항해하고 있 는 것처럼. <BRAND/STYLE INDEX>만의 단단한 조직 문화 를 바탕으로 우리가 목표한 바를 이루기를 바래본다. 편집자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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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REAT INDEX #01
/회식 현장 급습 with VMD&SI팀, 브랜드마케팅팀, 크리에이티브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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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례회 현장
In Time,
Be Happy! 삶 속에서 우연히 일어나는 좋은 일이란 거의 존재하지 않는다는 사실을 아는가? 대부분의 경우 사람들이 보다 나은 내일을 꿈꾸고, 그 꿈이 실제로 일어나길 바 라고, 꿈이 실현되도록 노력할 때 일어나는 것이다. 우리가 꿈꾸는 것이 바로 비 전이다. 바람직한 비전은 조직 구성원들로 하여금 변화와 관심, 노력 등을 불러 일으킨다. 비전은 현실로 바뀌어야만 무한한 힘을 발휘할 수 있기에 우리는 매달 다 함께 모여 지난 달에 대한 자기 반성과 우리가 함께 이루고자 하는 행복한 비 전, ‘위대한 회사(Great Company)’ 를 향해 전진하며, 이 비전을 더욱 굳건히 해 줄 <BRAND/ STYLE INDEX>만의 9월 캠페인 슬로건‘In Time, Be Happy’ 목청 터 지게 외쳐본다. <BRAND/STYLE INDEX>의 9월 월례회 현장을 찾았다.
편집자주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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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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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RAND/ STYLE INDEX> 월례회는
더 업그레이드 되기 위해 기존의 틀,
있도록 긴장 하자’ 는 당부의 말이
2. 9월 월례회에서는‘대표님 말씀’ 의 시간 대신
매달 1일 임직원 전체가 한자리에 모여
형식을 많이 바꿔 나갈 것’ 이라는 우렁찬
이어졌다.
‘최정욱 부사장님의 말씀’ 으로 대신했다.
지난 달의 사업부별 실적 및 성과
포부를 밝혔고, 12명의 새롭게 회사에
발표와 함께 다음 달의 이슈와 계획을
입사한 조직원들은 각자 그들만의
이젠 정말 끝이다. 거의 1시간이 다
공유하는 자리다. 그렇기에 더욱 엄숙한
다부진 다짐과 회사 입사에 대한 부푼
되어 가는 월례 조회가 마무리 될 무렵
시간이면서도, 어떤 이는 계획 한 바를
소감들을 이야기하기 시작했다.
우리는 힘차게 9월 캠페인 슬로건을
1. 9월 신규입사자들이 자기소개와 입사에 대한 포부를 이야기하고 있다.
3. 리테일 영업부 김학범 과장이 영업부 업무 소개를 하고 있다. 4. 월례회가 끝나고 간단한 다과시간을 가지고 있다. 5. 임직원들이 월례회에 참석해, 주요 내용들을 경청하고 있다.
달성 한데 대해 마음속으로 환호성을,
외쳤다. 9월의 캠페인은‘In time, Be
또 어떤 이는 실적이 좋지 않아 풀이
다음 순서로는 <BRAND/STYLE
happy’ 다. 슬로건만큼이나 캠페인의
죽는 시간이기도 할 테다. 하지만
INDEX> 임직원들 중 BEST 퍼포먼스와
취지가 장황하거나 원대하진 않지만
괜찮다. 우리에게는 모든 것을 만회 할
BEST 애티튜드를 지닌 직원에 대한
수 있는 오늘이 또 있으니까.
시상이 이뤄졌다. 9월은 <BRAND
일반적으로 영업팀은 매출을 일으키는
것. 바로 점심시간을 준수하고, 30분
INDEX> 리테일 영업부 김두진 대리와
조직으로 그들이 발로 열심히 뛰어 줄 때
퇴근시간 단축을 통해 자기개발
경기침체로 조직 별 성과가 가히
김명정 주임에게 그 영광의 기회가
우리는 더 많은 매출을 이뤄낼 수 있다.
시간으로 적극 활용하자는 것이다.
좋다라고 평가할 순 없는 8월이었지만,
돌아갔다. 올 한 달 정말 수고가 많았던
이에 전 팀의 적극적인 서포트가 필요한
가장 기본적인 것을 지켜야 원대한 꿈을
우리는 지난 달을 밑거름으로 새 달에
두 사람에게 뜨거운 박수 세계가
팀이기도 하다. 그럼에도 불구 김학범
가질 수 있지 않나 하고 생각해 보는
대한 계획을 세웠다. <STYLE INDEX>는
이어졌다.
과장은 언제나처럼 겸손하고 차분하게
시간이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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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장 기본적이면서도 잘 지켜지는 않는
팀 소개를 이어나갔고 많은 직원들이
9월‘조직개편과 각 온라인 사이트
경청하기도, 고개를 끄덕이기도 했다.
정비’ 를 주요 계획으로 내세웠다.
리테일 영업부의 김학범 과장이
이른 아침, 아침 식사를 챙겨먹지도
새로운 시즌의 시작에 따라 철저한
등장했다. 바로‘이달의 업무 소개’ 를
조직 재정비와 관리에 들어간다는
위해‘리테일 영업부’ 가 선정되었기
마지막으로‘대표님 말씀’시간으로
시간이 마련됐고, 전 직원들은
방침이다. <BRAND INDEX> 또한
때문이다. 사실 오고 가며 얼굴 한번
월례조회가 마무리 되고 있었다. 이번
본격적인 업무를 시작하기 전 다 같이 어
본격적인 F/W 시즌이 시작되면서
마주친 사람이지만 그 사람이 어떤
달은‘부사장님의 말씀’ 으로 대체 되어
울려 든든히 배를 채웠다.
매출 관리를 강화한다고 밝혔다.
일을 하고 있고, 직접적인 유관 부서가
말끔하게 차려 입은 최정욱 부사장이
아닌 이상에야, 전 조직의 업무 특성을
말을 이어나갔다. 주된 내용으로‘오는
이젠 정말 일하러 갈 시간이다. 모두들
사업부별 실적과 계획 발표 순서는
이해하기란 쉽지 않다.
F/W 시즌을 대비 해 각 부서에서 모두
오늘 하루, 이번 한 달 또 다시 우리가
빠르게 흘러가고‘<BRAND/STYLE
이에 각 조직에 대한 이해와 소통이라는
열심히 해준 결과 사상 최대 매출을
목표한 비전을 달성 하기 위해 또 다시
INDEX> 신규 입사자 소개’시간이
목적과 함께, 팀간 융화를 통한 효율성
올릴 수 있는 기회가 왔다. 이런 때일
달려보자. In time, Be happy!
돌아왔다. 온라인 사업부를 이끌어 갈
달성을 위해 한 팀씩 돌아가면 부서
수록 자만하기 보다는 내부적으로는
정성욱 부장은‘온라인사업부는 한 단계
소개라는 시간이 마련됐다.
항시 올 수 있는 위기에 잘 대처할 수
못하고 출근했을 직원들을 위해 다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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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표이사 간담회 현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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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대표님께
‘소통’ 이라는 것이 언제부턴가‘사회’라는 범주아래 각 이해관계 사이에서 주요 화두가 됐다. 일반
질문 있습니다
해와 불신이 쌓이기 마련이다. 이를 조율하고 중재 할 수 있는 시간, 이해를 위한 시간은 날이 갈수록
적으로 조직의 규모가 커질수록 조직 구성원들간의 소통은 단절되기 십상이고, 소통이 단절되면 오 중요해 지고 있다. 이미 <BRAND/STYLE INDEX>의 조직 문화로 자리 잡혀‘소통’ 의 장이 된‘대표 이 사 간담회’ 를 찾아가 직원들의 회사, 업무, 개인사에 대한 이야기와 이를 경청하는 김민식 대표에게 서 소통을 실마리를 찾아봤다.“형식을 벗어나 나를 보고 싶거나 용건이 있다면 언제든 찾아오길 바 랍니다. 직원들을 위해 할애 할 시간은 얼마든지 있습니다”라며 김민식 대표가 먼저 말문을 연 간담 회 현장의 분위기는 실로 화기애애 했고, 자유로웠으며, 사뭇 진지했다. 편집자주
BRAND INDEX & STYLE INDEX 대표 이사 간담회에서 소통의 실마리를 찾다.
OFFCIAL ISSUE
PERSONAL ISSUE
“직원들이 인터넷이 안되거나 컴퓨터의
“정보 시스템팀이 컴퓨터 관련 여러 가지 제반 업무를
“지금까지 많은 것을 이루셨듯이,
“시간을 활용하는 게 핵심이라고 생각해 24시간을
오류가 발생 할 때마다 정보 시스템팀에
담당 하다 보니 직원들의 문의가 많은 것 같네요. 정보
앞으로 더욱 회사 업무에 매진하실
48시간처럼 활용하려고 합니다. 자기 고찰이 있고 난
업무 요청을 합니다. 정보 시스템팀의
시스템팀의 업무를 정의 내리자면 내부 DB 관리와, 각
것 같은데, 회사 외의 관심사가
다음에야 자기 시간을 가질 수 있는데, 제 경우를 보자면
인식이 컴퓨터 수리해 주는 팀이라고
부서들이 이를 활용 할 수 있도록 시스템화 시켜 업무
있으신지요?”
가정은 화목하지만 좋은 아빠는 아직 아닌 것 같아요.
인식이 되어있는 것 같습니다.
효율화를 돕는 팀입니다. 따라서 시스템을 도입한 후
되도록이면 주말에는 아이들과 함께 시간을 보내려고
팀 업무에 대한 정의를 내려 주십시오.”
시스템 유지와 활성화를 위해 주무 부서 지정과 시스템
하지만 여의치 않아 토요일에도 업무를 하는 일이 빈번하죠.
인계를 통해 지속적으로 관리 해 주어야 합니다.”
일요일은 최대한 아이들과 함께 시간을 보내려고 해요. 그리고 언젠가는 한 가지에만 몰두할 수 있는 운동 선수를
“시장 조사의 기회가 필요합니다.
“기본 업무에 영향을 끼치지 않는 선에서 진행 돼야 한다고
이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생각합니다. 목적의식이 없는 시장조사는 무의미 하며,
하고 싶어요.”
지속성 또한 중요하죠. 시장 조사 시 본인의 스타일, 취향에
“대표님 몸이 점점 더 좋아지시고 핸섬
“비결이라고 할 건 없고 일주일에 3번 정도 운동을 하고
따라 아이템에 집중하는 경향이 있는데, 시장 트렌드 파악을
해 지신 것 같은데 비결이 있으신가요?”
있어요. 최근에는 팔이 두꺼워져서 옷이 맞질 않아 살을
통해 이슈 브랜드를 캐치하는 것이 핵심이죠. 시장 환경이
빼고 있는 중 이구요”
급변하는 시점에서 시장 조사는 필요하고, 다양한 경험을 통해 시야를 넓혀 주고 싶습니다. 그래서 지금 계획으로는
“개인적으로 여행을 좋아하는데
“여행을 그렇게 좋아하지는 않아요. 최근에 저에게 여행이란
매주 한번 직원들과 함께 시장조사를 나가서 의견을 나눌
대표님께서는 어릴 때 여행을 많이
휴식이 주목적이 되어 휴양지로 많이 가고 있어요. 그러나
수 있는 시간을 만들려고 합니다. “
다니셨는지 궁금합니다.”
여행을 좋아하는 사람들에게 얘기 해 주고 싶은 건 우리나라에서는 절대 할 수 없고 그 나라에서만 할 수 있는
“풋기어가 나아갈 방향에 대해
“풋기어는 사이트 네임 그대로 신발 전문 온라인 사이트
걸 경험하고 왔으면 좋겠어요. 월차에서 연차로 변경한
대표님의 생각이 궁급합니다”
입니다. MD 부분에서 운영의 취약점이 많이 노출 되고
목적이 개인적인 생활과 여행을 즐겼으면 하는
있는데, 현재와 같은 도메스틱 브랜드를 통해서는 앞으로
바람이었지만 그렇게 사용하는 직원들이 없는 것 같아서
더 나아가기는 힘들다고 봅니다. 한 단계 업그레이드 되기
안타까운 마음도 들어요”
위해서는 신발 시장에 대한 꾸준한 조사와 인터내셔널 브랜드 선점과 섭렵이 중요하죠. 사이트의 컨셉에 대한
“대표님은 멘토가 있으신가요?”
전면적인 리뉴얼도 필요하지 않을까 합니다.”
“멘토는 없어요. 스스로 깨달아 가면서 배우는 거죠. 최근에 깨달은 게 있다면 한 때는 시스템 구축에 매진 했었던 적이 있었어요. 하지만 결국 시스템 관리도 사람이 해야 한다는
“입사한 지 얼마 되지 않았지만 제가 판
“하반기 온라인 구매 MD팀과 온라인 영업 팀의 역할이
것을 깨달았어요. 우리 회사의 핵심은 사람이라는 것을 재차
단하기에 온라인 영업 팀의 체계가 안
중요합니다. 그간 멀티 시장에 너무 머물렀고, 앞으로는
배우고 있고, 앞으로는 회사에 대한 자부심으로 근무하는
잡혀 있다는 생각입니다. 대표님께서 원
경쟁력 있는 브랜드를 더욱 확보 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직원들이 많아졌으면 합니다”
하시는 방향이 있으신지요?”
그러기 위해서는 지식과 노하우, 연륜이 필요하죠. 또한 기동성 있는 움직임을 통해, 기존 거래처와의 관계유지와
“ 대표님께서는 친구들과 함께 할 때는
“작년까지는 정기적으로 모임이 있었지만, 최근에는
신규 거래처 입점 후의 지속적인 거래처 관리가 중요합니다”
주로 어떤 대화를 나누시나요?
친구들과 함께 할 시간이 적어 전화 통화를 많이 하고 있어요. 그래서 현재는 일과 관계된 사람들만 만나고
“대표님이 생각하시기에 ‘팬콧
“글로벌한 브랜드로 인식 됐으면 좋겠습니다. 현재 대중성은
있어요. 시간이 있다면 가능한 그 시간에는 저희 아이들과
(PANCOAT)’이 소비자들에게 어떻게
확보 했지만 이미지가 좀더 고급화 됐으면 좋겠고, 브랜드
함께하고 싶어요”
인식 되기를 바라십니까?”
아이덴티티는 확실히 유지시켜 가야겠죠.” “ 대표님께 어필하고 대화를 많이
“나이가 많지 않아 연륜은 없지만 나름대로의 노하우는
“전 입사한지 2주밖에 되지 않았는데,
“의지가 확실하고 강했으면 해요. 본인이 결정한 만큼
나누고 싶은데 그러한 기회가 없는 것
있으니 언제든 멘토 역할을 해 줄 수 있습니다. 대표 라는
신입사원들이 꼭 알아둘 점이 있다면
책임질 수 있는 결단력과 확고한 의지가 있었으면 합니다.
같습니다”
위치에 있기에 다가 가기에 쉽지 않을 수 있지만 사람
무엇인가요?”
또 내 역할에 대해 먼저 파악하는 게 중요하겠죠. 제대로
관계는 지속적으로 만들어 나가는 거라고 생각합니다.
된 신입사원 교육이 10월부터는 이루어져, 신입사원들이
항상 물고를 트는 게 어렵지, 트고 나면 한결 편해지는
잘 적응할 수 있는 업무 환경 시스템을 구축하고 회사에
법이니까요. 사실 벽은 내가 먼저 허물어야 하지만 요즘은
대한 신뢰도가 쌓일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습니다.”
상황이 여의치가 않은 점 이해해 주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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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식 현장 급습 with VMD&SI팀, 브랜드마케팅팀, 크리에이티브팀
“오늘 하루도 수고했어!
자, 건배!” 브랜드 마케팅팀, 크리에이티브팀, VMD팀 회식 현장을 급습하다!!
2012.08.28 AT 08:30~ 지글 지글 고기 굽는 소리와 고소한 냄새가 풍겨져 나오는‘우리 집 장작구이’ 식당 저 구석 테이블에서 왁자지껄한 소음이 끊임 없이 들려왔는데요. 바로 <BRAND INDEX> 최강 팀들의 회식 현장!
<BRAND INDEX>와 <STYLE INDEX>의 대표적인 회사 문화 중 하나가 바로 회식 문화다. 타 기업의 회식 문화와 달리 평균 연령 30.7세의 직원들로 구성된 조직이다 보니 회식 문화는 당연히 자연스러 울 수 밖에 없다. 그리고 회식을 장려하기 위한 회사 정책으로 회식비 지원이라는 든든한 총알을 장전 하고 부담없이 즐기는 회식이라 더욱 즐거울 수 있으리라. 팀간 이기주의와 개인주의를 완화시킬 수 있는 있는 것이 술과 고기가 어우러진 회식 자리다. 각종 업무로 지친 하루를 정리하는 자리이자 편 한 자리에서 서로 오순도순 긍정적인 얘기와 뒷담화(?)가 오가는 아주 건적한 친목의 장이 바로 회식 이다. 8월 회식 현장의 주인공들인 VMD & SI팀, 브랜드마케팅팀, 크리에이티브 팀의 회식현장을 급 습해 <BRAND INDEX>의 회식 분위기를 알아봤다. 편집자주
태풍 볼라벤이 서울로 북상한다는
아니라 회식 분위기는 갈수록 고조
한지 얼마 안돼, 늘 조용한 모습만
채워졌는데요. 결국 게임을 하다 뒷
가장 마지막에 등장한 이준석 사원의
경보가 발령되고, 식당으로 발걸음을
되고 있었습니다.
봤었는데, 회식현장에서 조용한
테이블에서 컴플레인이 들어오는
주도 하에“브랜드 인덱스를 위하여!
옮길 때마다 우산이 뒤집어져 여기저기
평소에 밝은 성격을 가지신 박지혜
강자였습니다. 회식 전까지만 해도‘저
해프닝이 벌어져 잠시 풀이 죽기도
짠~”이라며 술잔을 부딪치면서 다시
서 괴성이 터져 나왔음에도, 회식을
팀장님과 재치 넘치는 입담의 소유자
술을 잘 못 마셔서 그냥 고기만
했지만, 그것도 잠시 다시 목소리 볼륨은
한번 파이팅을 다짐했습니다.
외치며 힘들게 발걸음을 내딛어 회식
전혜진 팀장님의 주도하에 즐거운
먹을께요’ 라고 하던 방년 24살 막내
업 되기 시작했고 화기애애 함은
현장에 도착했습니다. 빽빽한 8월
대화가 오가며, 빵빵 터지는 유머 속에서
크리에이티브팀의 김하윤 사원도
절정으로 치닫고 있었죠.
매장 오픈 스케줄로 눈코 뜰새 없이
밀린 업무와 스트레스는 이미 잊어
소맥을 연거푸 들이키는 모습에 사람은
바쁜 한 달을 보낸 최강 비주얼 VMD &
버린 지 오래. 그렇게 알딸딸 한 회식의
역시 겪어봐야 안다는 말을 다시 한번
그 와중에, 휴가 중 인데도 불구하고
술기운이 올랐음에도 더욱 빠르게
SI 팀, 매일 스펙타클 한 일들의
밤은 깊어 가고 있었습니다.
실감 했습니다.
협박 반, 자의 반으로 회식 자리에 깜짝
술잔은 오갔고, 그렇게 회식자리의
연속으로 야근에 맛들인 브랜드
등장한 브랜드 마케팅팀의 이준석
분위기가 최 절정을 찍었을 때 몇몇
마케팅팀, 신의 손 크리에이티브 팀이
사원으로 브랜드 마케팅팀의 의리를
정신 줄을 잠시 놓은 사람들의 속출로
참석 해 술 한잔 기울이며“오늘 하루
뽐냈죠!! 역시 최강 마케팅팀! 누구보다
우리는 아름다운 밤을 마감 했습니다.
수고했어! 자, 건배!”를 신나게 외치며
이원희 과장님의 표정이 한껏 밝아
왁자지껄한 회식은 시작 됐습니다.
지셨습니다.
여기서 끝이냐? 당연히 우리는 2차로 가까운 이자까야로 향했고, 한껏
회식은 직원 간들에 그 동안 힘들었던 점들을 위로 받으면서 대하기 어려웠던 상사 분들과 함께 술 한잔 기울이면서 하지 못한 말들도 편안하게 하고, 상급자들은 여러가지 이야기를 들어줄 수 있는 시간이기에 직원들에게 큰 힘이 되어 주는 건 분명 한 것 같습니다.
술 안 먹고도 술자리의 분위기를 주도
평소 회식이 술이나 마시고 친목만
지금까지 8월 VMD & SI 팀, 브랜드
하는‘분위기 메이커’ 들이 꼭 한 사람씩
도모하는 자리라고 생각하면 오산!!!
마케팅팀, 크리에이티브 팀의 회식
있죠? 전혜진 팀장님이 바로 그런
업무 현장에서 힘들었던 점이나
현장이었습니다.
분이시더군요. 맥주 한잔으로 몇 시간을
상사에게 하고 싶었던 말들을
버티시면서도 빵빵 터지는 입담에 회식
자연스럽게 어필 할 수 있으니 상사와
역시 회식 하면 술과 고기를 빼놓을 수
현장은 초토화가 됐습니다.
부하직원 사이에 회식은 부담 없이 소통
브랜드 마케팅팀 박지혜 팀장님이 가장
없죠. 이날 메뉴는 회식의 필수 아이템
오늘 회식자리의 청일점 이원희 과장님!
할 수 있는 유일한 시간이죠. 특히
극찬하는 브랜드인덱스 최강 미녀 VMD
삼겹살을 비롯 해 오리 훈제, 소시지로 결
워낙 술자리를 즐기셔서 술로 그와
이날 브랜드 인덱스 직원들간에 서로가
정지수 사원은 연신 고기 굽고, 자르는 등
정! 노릇 노릇 잘 익은 고기를 폭풍
대적할 사람은 없겠다 싶었는데, 이게
챙기는 모습이 참으로 훈훈했습니다.
회식자리에서 가장 중요한 역할을
흡입하고는 회식에서 절대 빠질 수
왠 일, VMD팀에 복병이 두 명이나
없는 소맥을 VMD 김하연 주임과 SI 파트
계시더군요. 바로 김하연 주임과 최다혜
브랜드 인덱스 그것도 6층 팀들 중에
장 이원희 과장님이 시원하게 말아(?) 주
사원. 김하연 주임은 익히 명성은
시끄러움의 양대 산맥 VMD 팀과
건배 순간을 포착하기 위해 오늘의 찍사
셨습니다. 시원하게 목을 적시는 술
들었지만 실제로 확인 하니, 거짓이
브랜드 마케팅팀이 있어 식당 안은
이주희 사원은 몇번을‘다시 한번만
한잔으로 하루 동안의 피로를 가셨을 뿐
아니 더군요. 최다혜 사원의 경우 입사
그야말로 우리들만의 목소리로
찍을께요’ 를 외쳤답니다.
도맡아 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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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O GAMP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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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에 도움이 되는 알짜배기 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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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 /자연에서 하루 보내기 ‘GO CAMPING!’
빡빡한 일과 속에서도 잠시 숨돌릴 시간이 필요하다. 쳇바 퀴 돌아가듯 진부한 일상에서의 탈피는 개인의 취미 생활이 될 수도 있고, 미처 떠나지 못한 주말 여행을 계획하는 것이 될 수도 있다. 혹은 퇴근 후 잠자리에 들기 전 재테크 관련 정보를 찾아보는 것, 아니면 신문 한 귀통이의 박스형 카툰
/직장인 생활 백서
을 통해 잠시 웃어 볼 수도 있다. 그 무엇이 됐든 업무 외에 우리는 또 다른 생산적인 일을 하고 싶고, 그것이 육체적이 든 정신적이든 나에게 도움이 되는 시간이었으면 한다.‘생 활에 도움이 되는 알짜배기 정보’ 라는 <LIFE> 섹션 타이틀 이 무색하리만큼 1분만에 속독 한 뒤 저 멀리 제쳐 둬도 좋 다. 업무 외에 세상 돌아가는 소리를 한번 들어보자. 편집자주
Go Camping! 자연에서
Outside is the New Inside
하루 보내기
아침저녁으로 선선한 바람이 불어오는
것으로 추산 되고 있으며, 관련 사업도
혼자만의 시간과 여유를 갖기
요즘이다. 무더웠던 여름이 지나고
4,000억원에 육박할 것이라는 기사가
위해 당장 오늘이라도 캠핑 계획을
어느덧 가을이 찾아오고 있는 것이다.
보도됐다. 그만큼 캠핑 인구가 늘었으며
세워 보는 건 어떨까.
휴가철이 다 지났는데도 바쁜 일상에
바쁜 일과를 벗어나 잠시나마 휴식을
치어 아직 변변한 휴가 한번 떠나지
취하고 자연과 함께 하고자 하는
못한 이들이 많을 줄로 한다. 하지만,
사람들이 많아졌다는 의미기도 하다.
휴가를 꼭 여름에만 가야 한다는 법도
차를 타고 멀리 가야 하는 불편 없이도
없지 않은가? 거창한 휴가 계획을
천혜의 자연 환경 속에서 여유로운
세우기 보다는 지친 일과를 끝내고
시간을 보내기에 안성맞춤인 곳도
즉흥적으로 텐트를 챙겨 캠핑장으로
많아졌다.
떠나는 상상만으로도 가슴이 뻥 뚤리는
자, 그럼 지금부터 캠핑에 앞서 가져가야
듯 상쾌하다. 현대 사회에서의‘캠핑’ 은
할 캠핑 준비물들과 캠핑을 하기에
이미 하나의 트렌드가 돼 버렸고
딱 좋은 캠핑장을 추천한다.
올해 캠핑 인구가 100만명을 넘을
사랑하는 사람들과 함께, 혹은 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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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REAT INDEX #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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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EP #1
짐꾸리기
텐트, 방수포, 캠핑 팩, 핫팩, 침낭,
STEP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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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자라섬 오토 캠핑장
캠핑장추천
1. 난지 캠핑장
또 캠핑장 주변으로 다목적 잔디 운동장,
클럽하우스 1동, 46㎡~72㎡ 규모의
/가평군 가평읍 달전리 산 7번지 일원
인라인스케이트장, 농구장, 자전거대여
캐빈하우스 6개 동. 캐라반 10대, 오토
/T. 031.580.2700
센터, 놀이터 등 편의시설을 갖추고 있어
캠핑 36개 사이트가 마련돼 있어 일일
자연이 살아 쉼 쉬는 북한 강변에 28만
캠핑과 다양한 레저를 함께 즐길 수
160명을 수용할 수 있다.
소형 소화기, 코펠, 버너(동계 캠핑시
/서울 마포구 상암동 495-81
3천㎡ 규모로 조성된 자라섬 오토
있어 호텔이나 펜션에 비해 경제적이고
이와 함께 550㎡의 다목적 강당과 4천
겨울용 부탄가스), 렌턴, 다용도 나이프,
/T. 02.304.0061
캠핑장은 텐트, 침낭, 코펠, 주방용품 등
다양한 체험하기에 좋다. 특히 어린
325㎡의 다목적 잔디구장, 취사 및
상비약(소화제, 해열제, 밴드), 휴대용
난지 캠핑장은 월드컵 상암 경기장
캠핑장비를 가져와 야영생활을 체험 할
아이를 둔 가족 단위의 여행으로는
샤워장, 캠프파이어장 등 편의시설과
의자, 야삽, 식량(충분한 물, 간단히
주변공원인 한강 공원내에 자리잡은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캠핑 장비 없이도
최고로 손꼽히는 곳이다.
충분한 주차장을 확보하고 있을 뿐만
해먹을 수 있는 식재료)
캠핑장으로 주변에 하늘 공원, 난지
캠핑을 즐길 수 있는 곳이다. 16동의
아니라 주변으로 농·산촌의 생활
천공원, 평화의 공원, 유람선 요트장,
모빌-홈과 20동의 캠핑카라반은 냉·
문화를 접하며 생태·휴양·학습을
운동장 등 산책할 수 있는 다양한 주변
난방은 물론 온수까지 공급되는 최고의
시설을 갖추고 있다. 편의 시설을 떠나서
시설을 갖추고 있어 쾌적한 여행을
/가평군 북면 백둔리 357
갖추고 있어 자연학습과 정서함양은
난지 오토 캠핑장의 가장 큰 매력은
즐기기에 안성맞춤이다. 이와 함께 이동
/031.582.5701
물론 가족 단위로 휴식을 즐길 수 있는
서울 안에 자리 잡고 있다는 점. 문제는
생활이 가능한 캠핑 차량이나 승용차를
연인산오토캠핑장은 빼어난 경관을
도심 안에 있기 때문에 너무 많은
곁에 두고 텐트를 이용해 야외생활을
자랑하는 연인산(1,068m)자락에
사람들로 북적인다는 사실.
체험할 수 있는 오토캠핑장 사이트
위치해 휴식과 삼림욕도 즐길 수 있는
191면과 캐라반 사이트 115면에는
휴양휴식공간이다. 5만9천994㎡
전기, 수도는 물론 들마루까지 갖추고
규모의 넓은 면적에 세미나실과 회의실,
있어 캠핑에 전혀 불편함이 없다.
시청각실은 물론 80명이 숙박할 수 있는
3. 연인산 오토캠핑장
체험할 수 있는 산촌 및 정보화 마을을
최적의 여건을 갖춘 곳으로 꼽힌다.
1. 난지 캠핑장 2. 자라섬 오토 캠핑장 3. 연인산 오토 캠핑장
1
2
3
GREAT INDEX #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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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장인 생활백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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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장인 생활백서 (生活白書)
STEP #2
STEP #1
H E A LT H
장시간 컴퓨터 사용으로‘안구건조증’
안구건조증, 환경개선과 휴식만이 해답
유발
모든 직장인들이 업무시간을 줄이거나
컴퓨터사용은 대한민국에서 밥 먹는
정기적으로 안과를 방문할 수 없는
것만큼이나 일상적인 일이 되었다.
상황일 것이다. 따라서 직장 환경을
눈 건강을 놓고 보았을 때, 스마트 폰
개선하고 휴식을 제대로 취하는
화면을 보는 것이 컴퓨터 화면을 보는
방법으로‘안구건조증’ 을 예방해야
것과 같은 악영향을 미친다고 따지면
한다. 환경의 경우 습도가 중요한데,
실로 아침부터 잠들기까지 눈을
보통 60%의 습도를 유지하는 것이
위협하는 곳에 갇혀 살고 있다고 해도
건강에 좋다. 최근에는 USB방식의
과언이 아니다. 많은 직장인들이
미니 가습기도 많이 나와있기 때문에
회사에서 컴퓨터로 업무를 보는 일이
이를 활용하면 도움이 될 것이다.
늘면서 안 질환이 쉽게 발병하게 된다.
더불어 업무를 볼 때에는 조명을 너무
특히‘안구건조증’ 의 경우 눈물이
어둡지 않게 하고, LCD보다는 일반
부족하거나 지나치게 증발해 발생하는
모니터를 사용하는 것이 좋다. 또한
질환으로 직장인들 대부분이 안구
눈의 높이보다 모니터의 위치가
건조증의 증상을 경험하게 된다. 업무를
낮거나 비슷하게 유지하도록 한다.
할 때 컴퓨터를 장시간 집중해 보게
환경이 개선되었다면 다음으로 중요한
되면 눈을 깜박이는 횟수가 급격히
것은 습관이다. 이는 개인의 의지와
직장인이‘안구건조증’ 으로부터
줄어들게 되고, 과중한 업무로 제대로
노력이 중요한데, 우선 업무를 할
눈 건강 지키는 방법
된 숙면을 취하지 못하는 상황까지
때에는 렌즈를 착용하지 않는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 통계에 의하면
겹치면서 안구건조증이 발병해
또한 업무를 보면서 의식적으로 눈을
2011년까지‘안구건조증’ 으로 병원
단기간에 증세가 심각해 질 수 있다고
자주 깜박여 주고, 50분 업무 마다
진료를 받은 환자수는 매년 약 12%씩
한다. 안구건조증을 알리는 증상은
컴퓨터가 없는 곳으로 가서 휴식을
증가했다고 한다.
일반적으로 눈앞이 침침하면서
취하거나 안대를 끼고 10분간
사실상 병원진료를 받지 않은 숨은
뻑뻑함을 느끼고, 가끔 이유 없는
쉬어주면 도움이 된다.
환자들까지 합친다면 그 수는 매우
두통에 시달리며, 장시간 컴퓨터를
그리고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잘
크게 증가하는 추세라고 할 수 있다.
하다 눈을 감았을 때 쓰리다면
먹고 잘 자는 것이다.
안구건조증은 미용렌즈로 인해서 혹은
안구건조증을 의심해 보는 것이 맞다.
비타민A를 꾸준히 복용하는 것도
겨울철 건조한 실내에서 장시간 있게
이런 증상들에 둔한 사람들도 하루
도움이 될 수 있으며 하루 6시간
되는 것으로 발병하게 된다고 알려져
5시간 이상의 컴퓨터 근무를 한다면
이상의 숙면으로 눈에 피가 돌고
있지만, 더 큰 원인은 바로 장시간의
안구건조증 검진을 받아보거나 생활
산소가 공급될 수 있게 해야 한다는
컴퓨터 사용이다.
속에서 예방하는 습관을 가져야만 한다.
점도 잊지 말아야 하겠다.
MONEY
직장인 자산관리 무료 앱 Best 4
연봉 실수령액 조회가 가능한
내 연봉 순위가 궁금할 땐 `연봉랭킹`
퇴직연금 관리를 돕는
연말정산을 간편하게 정리할 수 있는
스마트폰 사용이 보편화되면서 일상
`연봉계산기`
한국신용평가정보(www.kisamc.com)는
`퇴직연금 계산기`
`연말정산 절세계산기`
생활에서 유용하게 활용할 수 있는 앱이
`연봉계산기` 앱은 연봉에 따른 실 수령액이
`크레딧뱅크 연봉랭킹` 앱을 운영하고 있다.
퇴직연금 가입 비율은 증가하고 있지만,
한국납세자연맹(www.koreatax.org)에서
많아지고 있다. 특히 직장인들 사이에서는
얼마인지 계산할 수 있는 서비스로 취업
자신의 연봉과 연령, 성별 등을 입력하면
관련 정보에 대해 잘 모르는 직장인들이
제공하는 `연말정산 절세계산기`는 `소득
연봉 및 자산관리 등에 도움이 되는 앱이
포털 사람인(www.saramin.co.kr)이
대한민국 연봉 랭킹에서 자신의 순위를
많다. 이때 현대증권(www.youfirst.co.kr)의
공제 절세계산기`와 `소득공제 한도계산기`,
인기를 끌고 있다. 간단한 방법으로
업계 최초로 제공하고 있다.
파악할 수 있다. 이외에도 `대출상환 계산기`,
`퇴직연금 계산기` 앱이 유용하다.
`연금저축 절세계산기` 등으로 구성돼 있다.
똑똑하게 자산관리를 할 수 있도록
연봉 또는 월급과 함께 퇴직금 포함 여부,
`예적금 계산기`, `담보대출 가능금액
계산기에 연봉과 투자수익률 등을 입력하면
소득공제 절세계산기는 소득공제를 추가로
도와주는 앱을 살펴보자.
부양가족 수 등의 정보를 입력하면 월 기준
계산기` 등 일상 금융 생활에 유용한
근로자별로 적합한 퇴직연금 유형과 퇴직
신청함에 따라 자신이 환급 받을 수 있는
예상 실 수령액과 매월 차감되는 공제액을
부가기능도 있다. 연봉랭킹 앱은 아이폰
연금 수령방법 등의 정보를 확인할 수 있다.
금액을 계산해준다. 소득공제 한도계산기는
바로 확인할 수 있다. 항목별 도움말을
전용으로 애플 앱스토어에서 무료로
은퇴 후 생활 수준별로 필요한 준비자금과
연봉 입력 시 신용카드와 의료비, 기부금
참고하면 각종 세금의 차감 비율 등도
다운 받을 수 있다.
투자방향까지 제시되는 `은퇴설계
한도액을 자동으로 알 수 있고, 연금저축
알 수 있어, 직장인은 물론 연봉의 구성
시뮬레이션`도 가능하다. 아이폰,
절세계산기는 연금 불입 시 환급 가능액과
요소를 잘 모르는 구직자들에게도 높은
안드로이드폰 모두 출시되어 있으며,
몇 퍼센트의 은행금리에 해당하는지를
호응을 얻고 있다.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알려준다. 연말정산 절세계산기는 안드로이드폰 전용으로 출시됐으며, 해당 마켓에서 다운받아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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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REAT INDEX #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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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하루에도 열 두 번씩 롤러 코스터를 탄다. 말인즉슨, <BRAND/STYLE INDEX>가 빠르게 성장하는 만큼 조직은 역동적으로 움직이고 있으며, 지옥과 천국을 오가는 살 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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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년 <BRAND/STYLE INDEX> 조직 활성화 워크샵
/팬콧 매니져 교육 워크샵
/OUR HIT ITEM
/신규 입사를 축하합니다
리는 사건과 사고가 하루에도 셀 수 없이 일어나고 있다는 뜻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우리는 페이스를 늦추지 않고 또 다시 롤러 코스터 작동 버튼을 누른다. 우리를 위한, 우 리에 의한 변화의 바람이 일어나고 있으며, 혁신이라는 이 름으로 오늘도 우리는 뭔가를 새롭게 준비하고 이에 몰입한 다. 이쯤에서 우리 스스로에게 물어본다. 우리는 지금 어디 로 가고 있는가? 편집자주
/2012년 F/W 팬콧 촬영장 소식
/ON LINE & OFF LINE STORE OPEN 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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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 GREAT INDEX OCT
01 .01
2012 GREAT INDEX #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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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년 BRAND INDEX & STYLE INDEX 조직활성화 워크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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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RAND INDEX / STYLE INDEX
조직 영화‘싱글즈(Singles)’ 는 주인공 나난의 나레이션으로 영화를 시작한다. ‘용돈 대신 월급이라는 걸 받아 먹기 시작하면서 ‘Good morning!’ 이게 뭔지 까먹었다.’
그렇다. 우리가 회사라는 조직 사회에 들어가는 순간 우리는 눈 뜨면 회사, 퇴근 해서 집에 가면 바로 골아 떨어지기 일쑤다. 아침에 눈 뜨는 순간 맹목적으로 회
활성화
사에 출근해 하루 일과를 끝마치는 무료한 생활의 반복은 우리 스스로의 사기를 저하 시킬 뿐만 아니라 매너리즘에 빠지게 한다. 이에 <BRAND/STYLE INDEX> 는‘GOOD TO GREAT’ 라는 비전의 핵심 과제인‘사람’ 을 얻기 위해 떠나기로 마음 먹었다. 조직 구성원들 개개인이 자신의 생각을 표현 할 기회를 찾고, 서로 소통 함으로써 단합되고 역동적인 조직 문화를 구현하기 위하여. 이 같은 노력을 통해 한 단계 업그레이드 된 사람과, 더불어 업그레이드 된 조직 분위기는 훗날
교육
기업의 이익 창출에 밑거름이 될 것이라는 믿음을 가지고, 2012년 8월 17일 1박 2일간 <BRAND/STYLE INDEX> 전 직원,‘우리’ 들은 조직 활성화 교육 워크샵으 로 향했다.편집자주
<BRAND / STYLE INDEX> 전 임직원이‘조직활성화 교육’ 을 성황리에 마무리 하며 파이팅을 외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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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REAT INDEX #01
워크샵을 가다!
17~18, AUGUST, 2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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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8:50 AM 160명의 <BRAND/STYLE INDEX> 직원들이 본사 건물 앞에 집결 했다. 오렌지와 화이트 컬러의 팬콧(Pancoat) 티셔츠를 착용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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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오산에 위치한 롯데
첫 날이 그렇게 끝나버리나 하는 순간
연수원으로 출발했다.
저녁 식사 후 오렌지 그룹, 화이트
개인의 짐을 미처 다 풀기도 전에
그룹으로 나뉘어졌던 두 그룹은 하나의
우리는 티셔츠 컬러에 맞춰 반을
강의실에 함께 착석했고, 그 순간
나눈 뒤 바로 교육의 현장으로 빨려
4
빵빠레가 울려퍼짐과 동시에 동남아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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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제나 그렇듯 가장 즐거운
서 막 순회 공연을 마치고 온 듯한
‘긍정’ 에 관한 알찬 교육으로
화이트 그룹은 또다시 10개의
점심시간은 너무나 허망하게
반짝이 의상의 레크레이션 강사가
가득했던 <BRAND/STYLE INDEX>의
팀으로 나뉘어 조별 활동을 시작했다.
지나갔고, 우린 다시 모여 팀 별로
강의실로 들어섰다. 이 시간은 정말
1박 2일 간의‘조직 활성화 교육
팀원 소개와 팀명, 구호를 발표하고,
우리 회사가 나아가야 할 방향에
어떻게 흘러 갔는지 모를 만큼, 그리고
워크샵’ 은 그렇게 기분 좋은 상상과
우리 회사가 이룰‘긍정적인
대한 전사적 목표 설정과, 이를
온 몸을 땀으로 흠뻑 적실 만큼‘빡센’
위한 방법론 제시에 골몰했다.
레크레이션 시간으로 채워졌다.
전날의 숙취와 이유 모를 어깨 결림을
우리는 현재 여전히 반복되는 일상을
이 과정이 회사에서 이루어 지거나,
하지만 서로의 어깨에 손을 올리고
호소 하던 우리들은 다시 각자의
살고 있다. 달라진 점이 있다면 아는
이번 조직 활성화 교육의 핵심 주제는 바로 ‘긍정의 힘’이었다.
방법론이 연도별, 월별 운영계획과
기차 놀이를 하거나, 서로를 업어주고,
강의 실을 찾았다. 이날은 우리만의
얼굴이 많아졌다는 것과, 긍정적인
같은 형태로 이루어 졌다면
지나가는 사람과 손뼉을 치면서,
신문 만들기가 최대 이슈였다.
미래에 대한 막연한 희망과 그에 대한
생각만으로도 머리가 지끈거리는
마주치는 손길과 손길에‘우리’ 는
미래에 우리 회사는 어떻게 변할
이야기 거리가 생겼다는 것. 본사 6층
무엇보다 팀원 서로 서로에 대한
문제였을 지 모르겠으나, 칼날 선
그렇게 하나로서 단단해 지고 있었다.
것인가? 에 대한 부푼 희망을 안고
복도에는 우리가 만든‘미래 신문’ 들이
긍정의 평가 시간은 모두에게 뜻
사업부 별, 부서 별 사업계획이
익명으로 대표님을 향한 질문 시간과,
<BRAND/STYLE INDEX> 신문이
일렬로 벽에 붙어져 있다. 회사를
깊은 시간이었다.
아닌‘우리’ 를 위한‘우리 공동의
필자가 잠시 화장실에 가있는 동안
팀 별로 발행되고 있었다. 가령‘우리는
방문하는 각 거래처 사람들, 기자들,
나는 이 사람과‘~싶다’ , 이 사람이
회사’ 를 위한 각 팀의 긍정적인
아쉽게도 보지 못한 김민식 대표와
2020년 대한민국 국가 대표
면접자들은 담당자를 기다리며 그
잘하는 것은‘~이다’등의 코멘트는
목표 설정과 방법론 도출 과정은
최정욱 부사장의 싸이 <강남스타일>에
선수단의 유니폼 공식 협찬사로
신문들을 읽는다. 이 신문들을 처음
아직도 내 책상 앞에 붙어 있을
신기하리 만큼 서로 비슷했고,
맞춘‘말 춤’ 은 그야말로 일품이었다는
지정 될 것 이며, 사옥을 지을 것이며,
본 사람들은 우리에게 묻는다.
정도로, 타인에 의한 나의 긍정적인
‘너도 좋고, 나도 좋은’회사라는
후일담이 전해졌다.
이 사옥의 지하 1층은 직원들의 사기
이미지 발견은 마치‘그가 내 이름을
합일점을 찾아갔다. 이를 그림으로
그렇게 우리의 밤은 깊어갔고,
충전을 위한‘클럽’이 마련 될 것이다.
불러 주는 순간, 나는 그에게로
표현 하라는 미션이 떨어짐과
둘째 날이 밝았다.
혹은 가장 일하고 싶은 기업 1위로
가‘꽃’ 이 되었다’라는 시 어구와
동시에 크레파스를 손에 꼭 쥐고
선정 되거나, 세계에서 가장 사랑
“이것들은 뭐예요?” “우리 회사가 몇 년 후에 성장 할 모습을 미리 그려 본 거예요.”
같이, 상대방이 나의 긍정적인
혼신의 열정을 불태우는 모습들이란
받는 브랜드를 만들어 낼 것이다’라는
거래처 사람들은 우리의 비전에
이미지를 포착하고 표현 해 주는
마치 과거 장래 희망에 대해
긍정적인 미래에 관한 기사들이며,
공감하거나 혹은 신뢰를 가지기 시작
순간 그 사람이 말한 것과 같은
그림을 그리던 순수한 어린아이의
기사 하나 하나에 가슴이 벅차 오를
할 것이고, 기자들은 젊고 역동적인
그런 사람이 되고 싶어졌다.
모습 그 자체였다.
만한 내용들이 담겨졌다.
조직에 흥미를 느낄 것이며, 면접을
들어가고 있었다. 오렌지 그룹과
목표 설정’ 의 시간이 주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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희망을 안고 대단원의 막을 내렸다.
기다리는 잠재적 <BRAND/STY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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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NDEX>‘人’들은 재미있는 회사 혹은 다니고 싶은 회사라고 평가 할 지도 모르는 순간이다. 그렇게 우리는 지금 조금씩 변화하고 있었다. 10 /맨위에서 아래쪽으로 1. 화이트 그룹이‘긍정 참여’ 에 관한 주제로 교육을 받고 있다. 2.3. 서로의 얼굴을 그려줌으로써, 상대방이 보는 나의 이미지를 인지 할 수 있었다. 4.5.6. 긍정적인 전사 목표와 이를 이루기 위한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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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법론을 제시했다. 7.8.9.10.11.12. 모두들 레크레이션 시간을 즐기고 있다. 13.14.15.16 <BRAND/STYLE INDEX> 신문을 만들어 각 팀별로 내용에 대한 설명을 했다.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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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직활성화 교육의 핵심 포인트 ‘긍정의 힘을 기르는 4가지 방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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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미래에 대한 비관적인 생각 떨치기 미래에 대한 비관적인 생각이 들 때면 적극적으로 맞서 낙관적인 생각으로 바꿔야 한다. 비관적인 생각이 찾아 들면 파릇한 새봄을 생각하라. 그런 뒤에 사랑을 주고 사랑을 받았던 기억, 도움을 주고
1. 지나간 일에 대해 감사하고 용서하기
도움을 받았던 기억, 인정을 해주고 인정을 받았던
지나간 과거는 지금도 앞으로도 절대 바꿀 수 없다.
기억을 떠올리고 앞으로 이루고자 하는 소망을
바꿀 수 있는 것은 과거에 대한 우리의 태도뿐이다.
되새기며 존재감을 회복하라.
따뜻한 기억을 되새기며 먼저 감사의 마음을 가져라.
겨울이 지나면 새봄이 오듯 이 시기가 지나가면
그때는 힘들었지만 세월이 지난 후에 돌이켜보면
내 인생에도 봄날이 반드시 찾아오게 되어 있다.
감사할 일들도 많았음을 깨닫게 된다. 지나간 일에 감사하고 용서하다 보면 과거에 대한
4. 자신감 있었던 때의 나 떠올리기
긍정의 감정을 이끌어낼 수 있다.
누구나 생동감 넘치고 자신감에 차 있었던 때가 있다.‘나는 쓸모 없는 인간’ 이라는 생각이 몰려올 때면
2. 현재의 삶을 즐기고 누리기
자신감에 차 있었던 지난날의 내 모습을 떠올려라.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지금, 여기에서 현재의 삶
그 당시 당당했던 내 모습을 마음에 되새겨라.
자체를 즐기는 일이다. 미래에 대한 걱정으로
‘나는 나야’ ‘난 , 소중해’ ‘난 , 할 수 있어’ 와 같이
현재를 즐기거나 누리지 못하고 있지는 않나를
자신을 격려하고, 내 안의 열정을 일깨워 줄 수 있는
한 번 되돌이켜 봐야 할 것이다. 지나버린 과거도
말을 스스로에게 해주길.
아니고 닥쳐올 미래도 아닌 지금의 삶을 누려라.
감정이 꿈틀거리기 시작하여 서서히 차올라 설렘과
여기에서 삶의 만족을 추구하라.
의욕을 느낄 때까지 반복하라. 긍정의 감정은 반복하면
현재에 집중하고 현재의 삶을 누리면서 미래의
반복 할수록 더욱더 행복해지고, 다른 사람도 행복하게
소망을 차근히 이뤄가라.
해줄 수 있는 힘을 가지고 있다.
/맨위의 사진들 1,2,3,4,5. 화이트 그룹과 오렌지 그룹 모두 조직 활성화 교육에 적극적으로 참여하는 모습 /아래의 사진들 6,7,10. 김민식 대표와 최정욱 부사장에 대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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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명의 질문시간이 이어졌다. 8. 조직 활성화 교육으로 더욱 단결된 우리들의 모습 9. 레크레이션 시간 김민식대표, 최정욱 부사장, 안재홍 본부장의 사진 한컷 11,12,13. 레크레이션 시간 다 함께 신나게 즐기고 있다. 9
7
12
10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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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REAT INDEX #01
11
13
N
O W
/OUR HIT ITEM
WHAT’S OUR
BEST SELLING ITEM?
인간은 시간 속에 살고 있다. 이 시간을 가장 간결하면서도 의미 있게 표현 할 수 있는 것은 과거, 현재, 미래이다. 또, 과거의 경험은 현재의 밑거름이 되고, 현재 의 준비를 통해 미래가 만들어 지게 된다. 참 길고도 무더웠던, 이제는 과거가 돼 버린 여름을 뒤로 하고, 현재 우리는 가을과 겨울의 문턱에 살면서, 내년 봄과 여 름을 준비하고 있다. 과연 미래의 시간인 2013년 S/S는 어떠할지 기대를 가지고 말이다. 우리의 준비에 따라서 미래는 찬란 할 수도, 비참할 수도 있기에 2012년 여름‘HIT ITEM’ 을 소개 함으로써 과거의 성과와 시행착오를 반영 해 <BRAND/ STYLE INDEX>의 2013년 S/S에 대해 미리 기대 해 봄이 어떨까.
편집자주
JULY~AUGUST, 2012
PANCOAT 친근한 자체 캐릭터 라인과 유니크 한 /스타일 PP122RS06U
/스타일 PP122RS02U
/스타일 PP122RS01U
/스타일 PP122RS04U
/스타일 PP122RS11U
/소비자가 35,000
/소비자가 35,000
/소비자가 35,000
/소비자가 35,000
/소비자가 35,000
/판매수량 5,441
/판매수량 4,803
/판매수량 4,501
/판매수량 4,108
/판매수량 3,007
팬콧만의 문화를 창출하며, 신세대의
/판매금액 1억 9천만원
/판매금액 1억 6천 8백만원
/판매금액 1억 5천 7백만원
/판매금액 1억 4천 3백만원
/판매금액 1억 5백만원
라이프 스타일과 최신 트렌드에 맞춘
남녀를 막론하고 큰 인기가 있는
팬콧의 메인 캐릭터이자 가장 인기
팬콧의 대표 아트웍‘팝아이즈(POP
2012년 신규 캐릭터인‘팝바우(POP
꾸준하게 사랑받는‘팝도티(POP
2012년 신규 캐릭터‘팝드래곤(POP
캐릭터인‘팝덕(POP DUCK)’ 을
EYES)’ 를 사용 한 베이직 티셔츠로
BOW)’의 엄청난 인기로 8차 리오더
DOTTY)’ 를 컬러풀 한 나염기법을 이용
DRAGON)’을 컬러풀한 나염기법을
사용하여 비비드한 컬러 베이션과
커플룩으로 구매가 많이 이루어지는
진행으로 리오더 신기록 수립
하여 표현. 특히 남자 고객들의 선호도가
사용하여 귀엽게 표현한 베이직 티셔츠
발랄함을 잘 나타낸 베이직 티셔츠
스테디 셀러 아이템
/스타일 PP122RS79U
/스타일 PP122RS07U
/스타일 PP122RS03U
/스타일 PP122SP07W
/스타일 PP122OP03W
/소비자가 33,000
/소비자가 35,000
/소비자가 39,000
/소비자가 39,000
/소비자가 64,000
/판매수량 2,501
/판매수량 2,421
/판매수량 2,344
/판매수량 2,329
/판매수량 2,266
/판매금액 8천 2백만원
/판매금액 8천 4백만원
/판매금액 9천 1백만원
/판매금액 9천 1백만원
/판매금액 1억 4천 5백만원
‘팝드래곤(POP DRAGON)’ 과 기존 소
큰 앞니가 특징인‘팝포포(POP
왼쪽가슴에 포켓이 있는 베이직 티셔츠
활동성을 강조한 쇼츠로 화이트
여성들이 많이 선호하는‘팝덕(POP
재보다 얇고 가벼운 30수 싱글
POPO)’ 의 해맑은 표정만큼이나
스타일로‘팝아이즈(POP EYES)’ 를
파이핑으로 배색포인트를 준
DUCK)’캐릭터와 베이직하면서도
소재를 이용 해 더위가 고조에 다다른
입는 사람을 기분 좋게 만들어 주는
직자수로 표현하여 발랄함을 강조
스포티하고 경쾌한 느낌의 아이템
심플함이 돋보이는 피케 원피스
시점에 더 잘 팔린 핫썸머 아이템
베이직 티셔츠
/스타일 GO122RS10U
/스타일 GO122PS02U
/스타일 GO122PS03U
/스타일 GO122PS01U
/스타일 GO122RS11U
지브레드의 대표 아트웍인“GM
2012 S/S 지브레드“HIT” 아이템으로
3가지 색을 자연스럽게 믹스 매치해
가장 베이직한 피케 티셔츠
‘GM ICON’ 과 지브레드 약자인
ICON” 을 사용해 깔끔하면서 포인트가
심플하지만, 2줄 배색 포인트를 주어
지브레드 만의 센스있는 컬러
스타일로, 경쾌한 컬러감이 더해져
GBRD를 통합 해 색다른 느낌을
돋보이는 베이직 티셔츠
평범하지 않는 감성 있는 피케
베리에이션이 돋보이는 아이템
인기를 끈 아이템
선사 했으며 이번 S/S 트렌드인
컬러감이 특징인 팬콧(Pancoat)은 ‘Fun & Enjoyable Wear’ 에 대한 가치와
브랜딩을 통해 마니아 적인 스트리트 패션을 대중적으로 이끌어 가고 있다.
Gbread Gbread의 의미는‘Grow(자라다)’ 의 알파벳‘G’ 와 돈과 명예를 뜻하는 속어‘Bread’ 의 합성어로‘소년이여,
좋아 커플과 패밀리룩으로 인기
스타일을 제시
오렌지컬러가 돋보인 아이템
명예를 키워라!” 라는 의미를 가진 감성 캐주얼 웨어다.
/스타일 GO122RS02U
/스타일 GO122RS01U
/스타일 GO122RS04U
/스타일 GO122AC01U
/스타일 GO122RS08U
10대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았으며,
모던하고 심플한 지브레드의 감성이
2012 S/S 처음 선보인 아트웍으로
여름을 위해 기획되었던“IT ITEM”
감성과 감성이 만나 스토리 아트웍이
원색으로 화려하면서 시원한 느낌을
돋보이는 아이템
지브레드 아트웍인 더비와 보타이를
디자인과 가격대가 좋아 절찬리에
만들어졌으며, 배색 포인트색상으로
중심으로 부드럽고 감성적으로 풀어
판매되었던 선글라스 아이템
시원함을 보여준 티셔츠
강조한 베이직 티셔츠
특히 여성들에게 인기 있었던 아이템
GREAT INDEX #01
25
/2012 F/W 팬콧 촬영장 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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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et’s start our joyful journey
with Pancoat! 2012 F/W 팬콧의 그 생생했던 광고 촬영 현장을 공개한다
무더웠던 여름날, 팬콧에 조금 이른 가을과 겨울이 찾아왔다. 어스름 석양이 지 는 듯한 조명과 이국적인 동물들, 발 밑 뽀드득 거리는 눈과, 잎을 다 잃어 버린 앙 상한 나뭇가지, 시즌 감을 더욱 강조하는 이 모든 오브제들과 함께 팬콧의 2012 년 가을과 겨울은 그렇게 동시에 찾아왔다. 가을과 여행, 혹은 겨울과 여행. 별로 대수롭지 않은 단어의 조합이지만,‘팬콧과 함께하는 유쾌한 세계 여행’ 이라고 하면 뭔가 색다른 느낌이 든다. 언제나 톡톡 튀고 유쾌하다 못해 익살스럽기까지 한 팬콧이 2012년 F/W, ‘World Tour’ 를 메인 테마로 팬콧 만의 신나는 여행 에피 소드들을 전한다. 절대 화려하지만은 않은 노가다의 현장. 그 생생한 광고 촬영 이 지금부터 시작된다. 편집자주
at 08:30 am
At 09:00 am
At 11:00
preparing for pancoat’s
Being ready to go!
Shooting! Shooting! Shooting!
perfect shooting
먼저 이번 촬영에 캐스팅 된 모델을
이번 f/w 화보에서 가장 몸값이 비싼
오전 8시 30분 매번 팬콧 시즌 광고
소개하자면 팬콧의 메인이라고 할 수
주인공이 퀵으로 촬영장에 들어섰다.
촬영이 진행되는 751 studio에 도착
있는 여자모델, Sabina. 멀리 체코에서
바로 이번 팬콧 신규 캐릭터인
했다. 전날 세팅 해 둔 오브제들은 여기
날아왔다. 팬콧이 딱 원하는 베이비
‘팝카멜’ 과 인기 캐릭터‘팝베어’ 를 모티
저기 각각 자리 잡아‘shoot!’ 이 들어
페이스에 또렷하게 생긴 것은 둘째치고
브로 한 낙타와 곰 인형! 그야말로
가기 만을 기다리고 있었다. 팬콧과
능수능란함이 최고다. 그리고 Ato!
엄청난 몸값을 자랑하며 위풍당당
함께 손발을 맞춘 지 어언 1년째인
“저 오늘 무슨 옷 입어요?” 라며 궁금 해
스튜디오로 들어섰다. 브랜드
스텝들, 포토그래퍼 이현겸 실장,
미칠 듯한 표정을 하며 늘 촬영장에
헤어&메이크업 아티스트 신동민 실장,
들어선다. 그리고 매번 촬영장에서
때나 잠시 쉬는 타임에도 그 아무도 이
고센 모델에이전시의 김범수
만날 때마다“팬콧이 정말 돈 많이
두 오브제를 만질 수 없도록 철벽
팀장은“팬콧 촬영 날짜 잡혔습니다.
벌었나 봐요.”라며 능글맞게 웃어
방어를 했고 이 컷이 완성 됨과
준비 해 주세요!” 이 한마디에 다들
넘기는 21살 그저 장난끼 많은 동생
동시에 헐레벌떡 반납을 했다.
너무나 안정감 있게‘ok’ 사인을 보낸다.
같은 모델. 그리고 마지막 팬콧 2012
오늘 촬영 또한 퍼펙트 할 것이라는
F/W의 히든 카드 브라질 출신 ‘Gabriel’ 이
At 16:00
믿음과 함께, 여느 촬영 보다 신날
다. 햇살에 살짝 그을린 피부와 갈색 곱슬
Time is passing so fast.
것이라는 것, 슈팅 타임이 오래 지속될
머리를 가진 자유로운 영혼의 소유자다.
쉴새 없이 흘러가는 촬영과 이 과정에서
거라는 것도 안다.“한 번만 더 갈께요!”
다음 컷을 기다리는 중간 중간 기타를 치
라는 말에 이제는 그 어느 한 사람
며 노래를 흥얼거리던 모습에 여자
대수롭게 여기지 않고, 그저 흘러나오는
스텝들은 연신 좋다며 박수를 쳐댔다.
2
꿈꾸는 씬을 촬영 중이다. 2. 여자 모델‘Sabina’ 3. 남자 모델‘Ato’ 4. 남자 모델‘Gabriel’ 5,6. 가장 높은 몸값을 자랑하는 팝카멜과 팝베어 인형
마케팅팀은 촬영장 세트들을 세팅 할
연신 땀을 흘릴 정도로 팬콧은 상당히
5
많은 컷을 찍는 걸로 유명하다. 사실 광고 촬영 현장은 한 컷을 찍는 데
혼신의 힘을 불태울 뿐이다.
1
GREAT INDEX #01
1. 집안을 배경으로 행복한 여행을
포토그래퍼는 차가운 에어컨 아래서도 3
음악에 리듬을 맞추며 각자의 자리에서
26
/왼쪽 위부터
At 10:00 am
상당히 많은 시간이 소요 되고, 생각보다
The first Scene : at home
많은 체력을 필요로 한다. 시간이 흐를
첫 번째 슈팅 타임이 시작 됐다. 여행을
수록 모델들은 하나 둘씩 지쳐가고,
가기 전 들뜬 모습을 표현 한 씬이다.
활기차게 기타를 치던 모습도, 혹은
벽 뒤에 붙은 팬콧세계 지도와 팬콧의
개인 노트북으로 게임을 하던 모습도
옷들이 컬러풀 하게 잘 어우러져 예쁜
온데 간데 없이 모델들은 그저 자기
장면이 탄생 됐다.
촬영 순서만을 개인만의 방식대로 4
6
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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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다리고 있다. 그 반면에 모델을
At 18:00
제외한 모든 팬콧 스텝들은 절대 쉴
It’s our time!
수가 없다는 사실을 알고 있나? 원활한
그저 사랑스럽다고 밖에 표현 할 수 없을
진행을 위해 다음 씬에 대한 준비해야
정도로 팬콧 키즈 모델들에게는 연신
하는 이유에서다.
감탄사가 터져나온다. 우리의 링컨이는 이번 촬영에서도 최고의 프로모델. 단 한 컷만 촬영 하더라도 베스트 컷을 뽑아낼 만큼 능수능란 함으로 모든 스텝들의 믿음을 져 버리지 않았다. 프로답게 카메라 후레쉬가 터지기 시작하면 아무리 힘들어도 언제 그랬냐 는 듯이 방끗방끗 웃을 때면 피로가 사르르 녹아버린다. 반면에 죠슬린은 사실 사진 찍는 걸 그다지 좋아하지 않는 아이로 촬영에 들어가는 순간 모든 스텝들의 재롱 잔치는 시작된다. 까꿍을 하거나, 비눗 방울을 불어 보이거나,
At 17:30
또‘Joslin’ . 또렷한 이목구비와 큰 눈이
We are back!
매력적인 여자 아이다. 이제 겨우 5살인
성인 모델들의 촬영이 끝나 갈 때쯤
키즈 모델들이라 슈팅 타임이 딜레이
아이들의 목소리가 하나씩 들려왔다.
되거나, 촬영 컷이 늘어나면 금방
귀염둥이 팬콧 키즈 모델들이 도착했다.
지치게 되므로 컨디션이 최고조 일 때
벌써 함께 촬영한 지 4 번째 시즌이
빠른 진행이 필요하다.
Pancoat’s
At 20:30
Amazing
팬콧 키즈 모델들의 촬영을 마지막으로
Everything was done
Adventure got
2012 F/W World Tour 팬콧 촬영도
Already
기획 회의에서부터 스텝 섭외와 모델
Started in
준비과정이 단 하루 만에 끝난다는 게
이렇게 환상적으로 끝이났다. 광고 촬영
캐스팅, 오브제 제작 등 약 한 달 간의
this Fall
때로는 허무하기도 한편으로는 속
and
다크 서클을 부여잡고 말 없이 촬영장을
will Continue
기대감으로 마음이 벅차 오른다. 그러나
시원하기도 하지만, 턱밑까지 내려온
정리하고 있자면 이번 시즌에 대한
until
다시금 마음 속으로 되뇐다. 다음 시즌이
This Year!
깔지 않을 것이며, 잡다한 오브제를
제발 빨리 오지 않기를… 다시는 눈을
만들지 않을 것임을. 그러나 내 컴퓨터에는
어떤 식으로든 그녀를 웃게 만들어야 할
벌써부터 다음 시즌에 대한 촬영 시안들
사명감을 가진 사람들이니까.
이 또 다시 하나씩 쌓여가고 있다.
됐다. 특히, 현장 분위기 메이커인 Lincoln! 크면 여럿 여자 울릴 법한 천부적인 애교와 미소를 가지고 있다.
GREAT INDEX #01
27
/ONLINE & OFFLINE STORE OPEN NEWS & 팬콧 매니져 교육 워크샵
N
GREAT INDEX ISSU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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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고 무더웠던 여름, 내수 경기가 바닥으로 치닫고 있었고, 글로벌 경기 또한 회복세로 돌아서지 못 한 가운데, 결국 국내 패션 업체들의 실적 악화가 가시화 됐던 상반기였다. 업계에 따르면 3분기 역 시 경기가 회복 될 기미를 보이지 않고 있어 침체가 장기화 될 것이라는 평가에 힘을 실어주고 있는 상황이었다. 어둠의 긴 터널을 그렇게 우리는 지나고 있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BRAND INDEX> 는 전력을 다해 성장 속도를 늦추지 않았고, 가을 MD 개편을 통해 팬콧은 캐주얼 조닝의 최대 스타 브랜드로 성장 가능성을 다시금 검증 받은 3분기였다. <STYLE INDEX> 또한 마케팅 비용을 절감하 거나, 시스템 구축을 유보하기 보다는 라스트 스퍼트, 가을 겨울을 위해 과감히 예산을 투자하고, 내 실을 견고히 하는 데 주력했다. 비 온 뒤 땅이 굳는 다고 했나? 속된 말로‘미친’7, 8, 9월을 그 누구보 다 치열하게 보냈고 이제 그 노력이 단단한 밑거름이 되길 기다리고 있는 <BRAND/STYLE INDEX> 의 이슈를 다시 되짚어 본다.
BRAND INDEX
편집자주
STYLE INDEX
07.17 팬콧 롯데 청주 영플라자점 오픈
07.19 BRAND SALES SHOW ‘2013 1Q’ 참가
07.24 팬콧 매니져 워크샵 개최
07.31 아차 (www.acha.co.kr) 오픈
07.31 팬콧 롯데 관악점, 롯데 강남점 오픈 08.03 팬콧 롯데 영등포점 오픈 08.07 팬콧 롯데 일산점, 롯데 대구점, 현대 킨텍스점 오픈 08.10 팬콧 롯데 분당점 오픈 08.13 팬콧 롯데 광주 월드컵점, 롯데 울산점 오픈 08.14 팬콧 롯데 안양점, 롯데 부평점 오픈 08.01 촬영 MD팀 신설 08.17 팬콧 롯데 상인점, 롯데 동래점 오픈 08.03 인케이스 수주회 참가 08.20 팬콧 롯데 구리점 오픈 09.01 온라인 사업부 조직 개편 08.21 팬콧 롯데 인천점, 현대 대구점 오픈
/온라인 MD팀, 온라인 영업팀, 구매 MD팀 ▶온라인 기획 MD팀으로 통폐합
08.23 팬콧 롯데 대전점, 대전 세이점 오픈
/온라인 영업팀, 온라인 MD팀 ▶온라인 영업 MD팀으로 통폐합
08.24 팬콧 현대 충청점 오픈
/온라인 MD팀 ▶온라인 운영 MD팀으로 부서명 변경
09.10 중국 북경 바이어 수주회 참가 ▶Pancoat 프레젠테이션 진행 09.21 팬콧 마리오점 오픈
09~ 인다스타일(www.indastyle.co.kr) 리뉴얼 진행 중
09.20 팬콧 롯데 센텀 스타시티점 오픈
09~ 오백엠(www.500m.co.kr) 리뉴얼 진행 중
09.21 팬콧 롯데 센텀시티점 ‘얼짱 이벤트’ 진행
28
GREAT INDEX #01
09.03 조이리치 수주회 참가
N
O W
/신규 입사를 축하합니다
신규 입사를 축하합니다.
WELCOME YOU ALL!
박영우 과장
윤애경 사원
김영재 과장
윤수진 주임
조은혜 사원
BRAND INDEX
물류
BRAND INDEX
BRAND INDEX
BRAND INDEX
브랜드 재무 회계팀
물류 3팀
직영팀
백화점팀
고객만족팀
2012년 8월 1일 입사
2012년 8월 1일 입사
2012년 8월 6일 입사
2012년 8월 13일 입사
2012년 8월 14일 입사
왕란 사원
김기동 이사
이대근 부장
김영인 주임
이나경 사원
BRAND INDEX
BRAND INDEX
BRAND INDEX
BRAND INDEX
BRAND INDEX
해외영업팀
생산관리팀
총무팀
VMD-SI팀
홀세일 MD2팀
2012년 9월 1일 입사
2012년 9월 3일 입사
2012년 9월 5일 입사
2012년 9월 10일 입사
2012년 9월 10일 입사
임숙현 대리
고윤주 대리
홍미라 사원
BRAND INDEX
BRAND INDEX
BRAND INDEX
팬콧디자인기획1팀
팬콧디자인기획1팀
품질관리팀
2012년 9월 10일 입사
2012년 9월 10일 입사
2012년 9월 12일 입사
GREAT INDEX #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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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삶의 지침이 되어 줄지도 모를 명언 ABOUT :TIME
C O
M
M
A
COM MA GREAT INDEX OCT
01 .01
2012 사람들은 휴식에 관해 흔히 3가지 거짓말을 한다고 한다. 첫 째로, 시간이 없다. 둘째, 돈이 없다. 셋째, 함께 할 사람이 없 다. 하나 하나 짚어 보자면 단축 근무로 인해 실제 휴식 시간
/내 삶의 지침이 되어 줄지도 모를 명언 : about TIME
은 예전에 비해 늘어났음에도 불구 사람들이 시간이 없다고 느끼는 것은 마음의 여유가 없거나 혹은 나머지 시간마저 일 에 투자 해 버리는 일 중독 성향 때문 아닌지. 또 휴식을 위 해 굳이 많은 돈이 필요 하지 않는 이유는 휴식은 반드시 초 호화 호텔이나 여행 패키지를 통해서만 가질 수 있는 게 아
/LET’S LEARN FOREIGN LANGUAGES IN BUSINESS
니기 때문이다. 그리고 진정한 휴식이란 모름지기 조용한 공 간에서 자신만의 시간을 보내며 자신의 내면을 들여다 보는 시간일 지도 모른다. 휴식하는 시간마저 다른 사람들에게 빼 앗겨 버린다면 자기 자신을 한번쯤이라도 돌아볼 시간은 영 영 없을 것이다. 열정적으로 일한 오늘, 잠시 휴식을 취하고 있는 우리 모두의 휴식이 헛된 시간이 되길 바라지 않는 마 음에서, 그리고 이 짧은 순간에도 우리의 뇌와 가슴이 정지 하지 않도록 짧은 명언과 소소한 지식을 준비했다. 우리 모 두에게 더 나은 내일을 위한 선물이 되길 바라며… 편집자주
명언
“희망과 근심, 공포와 불안 가운데 그대 앞에 빛나고 있는 하루하루를
“시간을 단축시키는 것은 활동이요,
“오늘 계란 하나를 가지는 것보다
마지막이라고 생각하라.
시간을 견디지 못하게 하는 것은
내일 암탉 한 마리를
그러면 예측할 수 없는 시간은
안일함이다.”
가지는 쪽이 낫다.”
괴테
플러
그대에게 더 많은 시간을 줄 것이다.” 호레스
about
‘TIME’
“가라, 달려라, 그리고 세계가 “미래를 신뢰하지 마라, 죽은 과거는 묻어버려라, 그리고 살아있는 현재에 행동하라.”
“계획이란 미래에 관한 현재의 결정이다.” 드래커
6일 동안에 만들어졌음을 잊지 말라. 그대는 그대가 원하는 것은 무엇이든지 나에게 청구할 수 있지만 시간만은 안 된다.”
롱펠로 나폴레옹
30
GREAT INDEX #01
C O
M
M
A
STEP #1
ENGLISH
STEP #2
STEP #3
JA PA N E S E
CHINESE
How’s everything going?
언제까지 해야해요?
신제품을 보시겠습니까?
하시는 일들은 어떠세요?
この仕事(しごと)、いつまでですか。
您要看看新产品吗?
(고노 시고토 이츠마데데스카?)
Nín yào kànkan xīn chǎnpǐn ma?
Here is my name card.
/LE’S LEARN FOREIGN LANGUAGES IN BUSINESS
LET’S LEARN FOREIGN LANGUAGES IN BUSINESS
(닌 야오 칸칸 신 찬핀 마?) 회의는 언제합니까?
제 명함입니다.
会議(かいぎ)はいつですか。
경쟁사들보다 더 쌉니다.
What time does he come to the office?
(가이기와 이츠데스카?)
比竞争公司还便宜。
언제 출근하십니까?
*会議(かいぎ:가이기): 회의
Bǐ jìngzhēng gōngsī hái piányi (비 징정 꿍쓰 하이 펜이)
We’ll have the meeting as scheduled tomorrow a.m.
결재해 주세요.
내일 오전에 예정대로 회의를 갖겠습니다.
決裁(けっさい)、お願ね(がい)します。
견본을 볼 수 있을까요?
(겟사이 오네가이시마스)
能看一下样品吗? Néng kàn yíxià yàngpǐn ma?
What’s your market share? 명함 한 장 주시겠습니까?
시장 점유율은 얼마나 됩니까?
(넝 칸 이샤 양핀 마? )
名刺(めいし)、いただけますか。 I think I can put you in touch with some new people.
(메-시 이타다케마스카?)
가격은 협상 가능합니다. 价格可以协商。
다른 사람을 소개해드릴 수는 있습니다. 다시 확인해 주세요.
Jiàgé kěyǐ xiéshāng
I really appreciate all the trouble you’ve gone to.
もう一度(いちど)確認(かくにん)をお願(ねが)いします。
(쟈거 커이 셰상)
수고해주셔서 너무 감사 드립니다.
(모- 이치도 가쿠닌오 오네가이시마스) 명함 한 장 주시겠습니까? 카탈로그를 보내 주실 수 있습니까?
能给我一张名片吗?
カタログ、送(おく)ってもらえますか。
Néng gěi wǒ yì zhāng míngpiàn ma?
(카타로구 오쿳테모라에마스카?)
(넝 게이 워 이 장 밍펜 마?)
“한가한 때 헛되이 세월을 “나는 장래의 일을 절대로
“시간의 걸음걸이에는 세 가지가 있다.
보내지 않으면 다음날 바쁠 때
“일은 그것이 쓰일 수 있는
생각하지 않는다.
“선천적으로 현명한 사람은 없다.
미래는 주저하면서 다가오고,
쓰임이 있게 되고,
시간만큼 팽창한다.”
그것은 틀림없이
시간이 모든 것을 완성한다.”
현재는 화살처럼 날아가고,
고요한 때에도 쉼이 없다면
과거는 영원히 정지하고 있다.”
다음날 활동할 때 도움이 되느니라.
곧 오게 될 테니까.” 파킨스
세르반테스 아인슈타인
남이 안 보는 곳에서도 F. 실러
속이거나 숨기지 않으면 여럿이 있는 곳에 나갔을 때 떳떳이 행동할 수 있느니라.” 채근담
“변명 중에서도 가장 어리석고 못난 변명은 ‘시간이 없어서’라는 변명이다.”
“삼십 분이란 티끌과 같은 시간이라고 말하지 말고,
“시간과 정성을 들이지 않고
그 동안이라도 티끌과 같은 일을
얻을 수 있는 결실은 없다.”
처리하는 것이 현명한 방법이다.” 그라시안
에디슨 괴테
GREAT INDEX #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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