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ol.23
2016.03
KOICA 지구촌체험관 웹진
지구촌체험관 함께 채우는 공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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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실크로드展 뒷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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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차 전시를 소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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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나 연수생과의 특별한 만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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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월 전시체험관 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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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월의 이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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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ing So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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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크로드전 뒷이야기 지구촌체험관은 실크로드전 폐막과 동시에 차기전시 준비로 하루하루 바쁘게 움직이고 있습니다. 차기 전시 소개에 앞서 실크로드전의 마지막 이야기를 전해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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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심 속에서 만나는 실크로드 문화 -미지 지구촌체험관 지난 2월 20일 폐막된 실크로드 특별展 'KOICA와 함께하는 유라시아의 희망' 이 서울특별시 중구 퇴계로에 위치한 서울시립청소년문화교류센터(미지센터)로 이동합니다. 이제 도심 속에서도 과거 실크로드 상에 위치해 찬란한 역사를 품고 있는 중앙아시아 국가와 그들의 문화 예술, 공예품 등을 만날 수 있습니다. 미지 지구촌체험관은 따뜻한 봄바람이 부는 3월 공개될 예정입니다. 많은 관심과 사랑 부탁드리며, 자세한 내용은 미지센터 홈페이지(www.mizy.net)을 통해 확인 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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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가운 손님의 특별한 방문 I -동북아역사재단 독도체험관 1,300여년전의 고대 한국인을 만나 볼 수 있었던 지구촌체험관의 아프로시압 궁전 벽화를 기억하시나요? 동북아역사재단에서 제공한 아프로시압 벽화 복원 모사 도와 디지털 영상 복원자료 덕분에 더욱 심도있는 자료를 바탕으로 벽화를 연출 할 수 있었습니다. 실크로드전 폐막을 앞둔 지난 2월 18일, 동북아역사재단에서 운영하고 있는 독도체험관 관장과 임직원이 지구촌체험관을 방문했습니다. 아프 로시압 벽화 전시를 비롯해 실크로드전 전반을 둘러보고 체험관에서 운영하고 있는 체험교육 프로그램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며 독도체험관에서의 만남을 기약 했습니다. 앞으로도 지금처럼 서로 돕고 배워가며 더 좋은 전시와 프로그램으로 관람객을 맞이할 수 있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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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가운 손님의 특별한 방문 II -전통문화연구소 온지음 실크로드전을 준비할 당시 전시 대상국의 복식 문화에 도움을 주신 전통문화연구소 온지음 직원들이 지구촌체험관을 방문했습니다. 전시연출과 복식문화에 일가견이 있는 전문가들과 실크로드전 폐막을 함께했는데요, 김정아 선생님을 만나보았습니다.
Q. 안녕하세요, 선생님! 자기소개 간략하게 부탁드립니다. A. 네, 안녕하세요. 저는 월드컬쳐오픈 화동문화재단 전통문화연구소 온지음에서 우리 나라 전통 복식 연구를 하고 있는 김정아라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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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지구촌체험관에는 어떤 인연으로 방문하시게 되었나요? A. 작년 5월, 지구촌체험관 전시기획팀이 저희 연구소를 방문해 복식 문화에 대한 이런 저런 이야기를 함께 나눈 것이 첫 만남이었습니다. 그때 전시가 상당히 길게 진행되는 걸로 알고 있었는데 벌써 폐막이라고 하더라구요. 보지 못하면 아쉬움이 남을 것 같아 방문하게 되었습니다.
Q. 오늘은 실크로드展 마지막 날입니다. 둘러보신 소감이 어떤가요? A. 페이스북에 포스팅된 사진으로만 보고 왔는데 생각보다 대규모라 놀랐습니다. 타일 같은 느낌의 벽과 아프로시압 궁전 벽화 재현 등 전반적으로 다채롭게 연출했다는 느낌을 받았습니다. 그리고 관람객들 중에 어린 친구들이 굉장히 많이 오는걸로 알고 있는데, 친구들이 흥미로워할 요소들을 활용해 체험물로 연출한 점도 좋았습니다.
Q. 열심히 차기전시를 준비하고 있는 지구촌체험관 직원들에게 한마디 해주세요! A. 지구촌체험관 전시는 어떤 한 특정 분야의 사람들만이 공유할 수 있는 전시가 아니라 가족 단위로 와서 가볍게 볼 수도 있다는 점이 좋았습니다. 특히 야외에 전시된 조형물 들이 전시주제와 잘 맞아 산책을 즐기면서 걸어와도 좋은 공간이더라구요. 이번처럼 재미있고 특색있게 전시해주면 너무 좋을 것 같습니다. 아, 한가지 말씀드리자면 사실 전시 내부의 콘텐츠들이 빽빽하게 들어서 있는 듯한 느낌이 들었습니다. 공간을 좀 더 효율적으로 활용해서 쉬어갈 수 있는 공간이 있었으면 더 좋았겠다라는 생각을 했습니다.
그 밖에도 실크로드전에 많은 도움을 주신 모든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아낌없는 조언과 도움으로 좋은 전시가 개막되었고, 성황리에 마무리 되었습니다. 10차전시를 통해 또 뵐 수 있기를 바라고 있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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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속가능 KOICA 25주년 특별전시 KOICA 25th Annivers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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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OICA Ro
능개발을 위한 코이카로드
oad for Sustainable Development
2016년은 지속가능개발목표(SDGs) 발효와 우리나라 대외무상원조 전담 기관인 한국국제협력단(KOICA)이 창립 25주년을 맞이하는 해입니다. 이에 발맞춰 지구촌체험관은 '지속가능개발을 위한 코이카로드'라는 주제로 차기전시를 준비하고 있습니다. SDGs란 무엇이고, 이번전시에서는 어떤 국가를 만날 수 있는지 그리고 차기전시를 위해 지구촌체험관은 무엇을 준비를 하고 있는지 살펴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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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속가능개발목표(SDGs)란? 지난 2000년 189개국의 정상이 UN 총회에 모여 절대빈곤을 줄이기 위해 채택한 8개의 약속 '새천년개발목표(MDGs)'가 2015년에 종료되었습니다. 그리고 MDGs의 후속으로 채택된 17개의 약속 '지속가능개발목표(SDGs)'가 2016년부터 시행되었습니다. SDGs는 MDGs가 추구하던 빈곤퇴치의 완료를 최우선 목표로 각종 사회적 불평등, 지구환경 파괴 등 세계 공통의 지속가능발전을 위협하는 요인들을 전 세계가 함께 해결해 나가고자 합니다.
MDGs가 선진국이 개발도상국을 지원하는 방식이었다면, SDGs는 선진국을 포함한 모든 국가의 공동 협력이 필요합니다. 또한 정부와 민간을 불문하고 모든 이해관계자들이 참여 하는 파트너십이 강조됩니다. 지구촌체험관은 KOICA 25주년 특별전시 '지속가능개발을 위한 코이카로드'展을 통해 다소 어렵게 느껴질 수 있는 SDGs를 쉽게 풀어내고자 노력하고 있습니다. 모두가 행복 해지기 위한 전세계의 약속, SDGs의 17가지 목표에 대해 살펴보고 체험해보며 진정한 세계시민 일원이 되어보시기 바랍니다.
[SDGs의 17가지 목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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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시대상 국가를 소개합니다! 서아프리카 황금의 땅, 가나 국명 : 가나공화국 수도 : 아크라(Accra) 언어 : 영어, 토착어 소개 : 가나는 서아프리카의 뜨거운 태양 아래 펼쳐진 광활한 자연과 풍부한 자원, 수많은 소수민족의 다양한 문화가 섞인 아름다운 곳입니다. 특히 가나의 남쪽 해안은 과거 황금과 사금(砂金)이 널려있어 ‘황금 해안’이라는 별명을 갖게 되었 습니다. 메콩 강의 진주, 라오스 국명 : 라오 인민 민주공화국 수도 : 비엔티안(Vientiane) 언어 : 라오어 소개 : 불교 문화가 녹아있는 라오스는 열대 우림의 품 안에 서 메콩 강이 흐르는 풍경이 매우 아름다워 ‘메콩 강의 진주’ 라고도 불립니다. 또한 라오룸, 라오퉁 등의 주요 민족과 몽 족과 같은 다양한 소수민족이 자연에 기대어 찬란한 문화와 전통을 지키며 살아가고 있습니다. 남아메리카의 심장, 파라과이 국명 : 파라과이공화국 수도 : 아순시온 (Asuncion) 언어 : 스페인어, 과라니어 소개 : 남아메리카 대륙의 한가운데 자리잡은 파라과이는 바다와 접해있지 않은 내륙국이며 ‘남아메리카의 심장’이라 고도 불립니다. 온화한 아열대 기후와 비옥한 토양, 풍부한 수자원 등 천혜의 자연환경 속에서 스페인의 열정과 남미의 대지가 만나 독특한 색깔의 문화를 이루어낸 곳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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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구촌체험관은 지금? 차기전시 준비중! 지구촌체험관에는 전시를 기획하고 공간을 디자인하는 전시기획팀, 전시대상국의 식문화에 대해 조사하고 레시피를 공부하는 식문화 체험팀, 전시와 연계한 프로그램 운영으로 글로벌 시민 교육에 앞장서고 있는 교육팀이 있습니다. 10차전시 개막을 앞두고, 각 팀에서는 무엇을 준비하고 있을까요?
전시기획팀 25주년을 맞이한 KOICA의 지난 활동과 SDGs의 17가지 목표, 그리고 전시대상국의 문화를 조화롭게 담고자 끊임없이 공부하고 자료를 찾으며 하루하루 바쁘게 보내고있는 전시 기획팀! 다양한 방면의 전문가들을 만나 자문을 구하고 각국의 현지인들을 섭외해 그 나라의 독특한 문화와 찬란한 역사에 대한 이야기를 듣고 있습니다. 체험관을 방문하는 관람객 모두가 공감하고 이해할 수있는 전시 연출을 목표로 최선을 다하고 있는 전시기획팀을 응원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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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문화체험팀 지구촌체험관의 10번째 전시를 앞두고 식문화체험팀에서는 가나와 라오스 그리고 파라 과이의 식생활과 음식을 소개하기 위해 자료를 조사하고, 현지 음식 전문점들을 찾아다 니며 준비하고 있습니다. 특히, 한국 내 거주하고 있는 현지인분들을 만나 그들의 식생 활을 직접 듣고, 만드는 법을 배우고 있는데요. 그들의 유쾌함과 세심함이 더해져 보다 자세하고 맛있는 체험 프로그램들이 기획되고 있으니 기대해주세요^^
교육운영팀 전시 대상국가가 품고 있는 다양한 이슈를 흥미로운 교육방식과 재미있는 강의로 풀어내는 교육운영팀의 전시 준비 모습은 어떨까요? 전시 개막을 앞두고 몰입하여 강의 자료를 준비 하는 모습이 아름답습니다. 새로운 교육프로그램을 살짝 들여다보니 지구온난화로 인한 ‘기후변화’에 대해 알 수 있는 교육과 함께 ‘ODA’의 개념을 쉽게 이해할 수 있는 가족 프로 그램이 준비되고 있네요. 뿐만 아니라 파라과이의 전통 공예 ‘냔두티(nanduti)'를 활용 하여 작품을 만드는 예술교육 프로그램도 여러분을 기다리고 있으니 앞으로 많은 관심 부탁드립니다. 따뜻한 봄날, 새로운 교육프로그램과 함께 만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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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OICA 가나 연수생과 함께한 특별한 시간. 지난 2월 17일, 서아프리카 가나에서 한국으로 공부하러 온 2명의 KOICA 가나 연수생이 지구촌체험관의 차기전시를 돕기 위해 방문했습니다. 도착 하자마자 반갑게 맞이하는 체 험관 직원들과 인사를 나누고 실크로드전 관람을 위해 전시관으로 이동했습니다. 문화전 시관을 둘러보며 실크로드 상에 위치한 중앙아시아 국가들의 개황과 다양한 전통악기를 체험했습니다. 특히 향신료 체험구간을 지나갈 때는 가나에서 사용하는 향신료 이야기를 나누며 더욱 즐거운 시간을 보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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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크로드展 관람객들에게 가장 많은 사랑을 받 았던 구간 중 하나인 전통 의상 체험하기. 연수 생들 또한 전시국가의 의상을 입어보며 즐거워 했습니다. 각 의상에 세겨진 문양의 의미에 대해 말하자 가나에서도 전통 문양이 새겨진 의상을 자주 입는다며 가나의 복식 문화에 대한 이야기를 해주었습니다. 전시 관람을 마치고 식문화체험팀에서 기획하고 있는 가나 전통음식 만들기 프로그램에 도움을 주고자 카페테리아로 자리를 옮겼습니다. 식문 화체험팀 직원들과 인사를 나누고 연수생들이 오늘 시연할 가나 음식 소개와 레시피를 공유했 습니다. 쿠킹클레스에서 시연 영상을 촬영하고 완성된 음식은 체험관 직원들과 나누어 먹었는 데요, 맛도 맛이지만 가나의 독특한 향신료의 향이 느껴졌습니다. (음식에 대한 이야기는 전시개막 후 소개해드리겠습니다. 기대해주세요~!) 마지막으로 전시기획팀 직원들을 만나 가나의 역사와 문화에 대해 들어보았습니다. 가나의 전통 문화와 예술 그리고 그들의 일상 생활 모습 등 현지인이 보고 느낀 모든 것을 듣고 기록하며 전시 연출에 참고 할 수 있는 자료를 꼼꼼히 모 았습니다. 모든 일정을 마치고 오늘 함께한 직원들과의 소 중한 추억을 사진으로 남겼습니다. 체험관을 떠 나기전 잠깐의 인터뷰 시간을 가졌는데요, 연수 생들이 보낸 지구촌체험관에서의 하루는 어땠 는지 들어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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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안녕하세요 자기소개 부탁드립니다^^
안녕하세요, 제 이름은 Ruth Ferkah 입니다. 저는 가나에서 왔고 아칸족 출신입니다. 현재 이화여자대학교에서 KOICA 연수과정을 공부하고 있습니다. Ferkah 네 제이름은 Kafui Folikumah입니다. 저 또한 Ferkah 처럼 가나에서 왔습니다. 오늘은 KOICA 지구촌체험관에서 가나를 소개하고 가나의 전통 음식 시연 촬영을 위해 왔습니다. Folikumah
Q. KOICA 지구촌체험관에는 어떤 인연으로 방문하게 되었나요? 저희는 가나에서 개발협력을 전공하고, 한국의 이화여자대학교에서 여 성역량강화 방면으로 KOICA 연수프로그램에 참여하고 있었습니다. 그러던 중 KOICA 지구촌체험관에서 10차 전시를 통해 가나를 소개하고 가나를 돕기위해 KOICA가 하고 있는 다양한 개발협력사업을 전시한 다는 소식을 들었습니다. 가나 현지인에게 역사와 문화 그리고 전통에 대해 듣고 싶다는 연락을 받고 가나인으로서의 자부심과 우리의 문화를 Folikumah & Ferkah
함께하고자 하는 지구촌체험관에 고마움을 표현하고자 방문하게 되었 습니다.
Q. 가나의 문화에 대해 듣고싶습니다. 다양한 문화 중 한가지를 꼽자면? 가나에는 다양한 문화가 있습니다. 그 중 가나의 춤은 흥이 넘치고 아름 답습니다. 가나 사람들은 춤을 즐기며 독특하지만 전통이 있는 의상을 입고 춤을 춥니다. 또한 각 지역의 문화가 춤 의상에 드러나있어 그 의상만 보아도 가나의 문화를 알 수 있습니다. Ferkah 가나에는 다양한 문화가 있습니다. 각 지역에는 왕과 추장이 있고 서쪽 해안에는 황금이 섞인 모래가 펼쳐져 있습니다. 많은 사람들이 한번쯤은 가나에 방문해 다양한 문화를 함께 즐겼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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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olikumah
see you again!
Q. 마지막으로, 10차전시를 기다리고있는 관람객들에게 한마디 부탁드립니다.
가나의 음식은 매우 맛있습니다. 이제 지구촌체험관에서 가나의 전통 음식을 먹어보고 만들어 볼 수 있습니다. 가나의 음식을 먹어보게 되면 그 맛이 계속 생각나게 될 겁니다! Ferkah 가나는 아프리카로 오는 관문입니다. KOICA 지구촌체험관의 차기 전시에서는 가나의 멋진 자연환경과 문화, 그리고 역사에 대해 살펴 볼 수 있습니다. 지구촌체험관에서 가나의 매력을 느껴보시길 바랍 니다. Folikumah
3월 31일 개막 예정인 KOICA 25주년 특별전시 '지속가능개발을 위한 코이카 로드'展! 많은 기대와 응원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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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기 학부모자문위원단의 즐거운 나들이 곤니찌와 JIC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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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기 학부모자문위원단의
지난 1월30일 월드프렌즈빌리지 제1기 학부모 자문위원단의 KOICA 지구촌체험관 견학 및 자문회의 프로그램이 진행되 었습니다. 지구촌체험관 교육 프로그램 체험과 전시 관람 후 자문 회의를 통해 월드프렌즈빌리지의 발전을 위한 열띤 토론과 의견 교환의 시간을 나누었습니다.
프로그램에 참여해주신 김수미 자문위원님과의 인터뷰를 통해 견학 후 소감을 들어보았습니다.
1. 간단한 자기소개 부탁드립니다. 저는 영월에서 두 아들을 키우는 전업주부 김수미 입니다. 영월교육지원청의 학부모 기자단을 하면서 KOICA 영월 월드프렌즈빌리지에 대한 소식을 알게 되었고, 글로벌 마인드를 향상 시키고자 학부모 자문위원단에 참여하게 되었습니다.
2. KOICA 지구촌체험관에서 인상 깊었던 점은 있었나요? 지구촌체험관의 프로그램 같은 경우 소규모로 진행이 되어 학생들이 충분히 이해할 수 있었던 것 같아 참 좋았습니다. 식문화체험과 글로벌시민교육 그리고 실크로드전의 내용이 연계가 되어 이것 이야말로 융합형체험이 아닌가 싶었습니다.
3. 월드프렌즈빌리지에 반영했으면 좋을 KOICA 지구촌체험관의 장점이 있었나요? 영월 월드프렌즈빌리지는 지구촌체험관에 비해서 굉장히 넓고, 독특한 특색을 가지고 있어 전시와 교육이 어울러진 융합형 체험이 진행되었으면 생각을 합니다. 더불어 어른에게도 흥미와 집중도를 가지게 했던 자원분쟁노트 체험과 같은 양질의 프로그램을 월드프렌즈빌리지에서도 볼 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4. 앞으로 월드프렌즈빌리지에 바라는 점이 있다면? 영월지역 청소년들에게 아직은 KOICA에 대한 인지도가 낮으므로 청소년 들을 위한 프로그램도 기획하여 주셨으면 좋겠습니다. 청소년들이 KOICA를 통하여 글로벌 이슈에 대해 고민해 보고, 글로벌 마인드를 크게 키울 수 있기를 희망합니다.
21 김수미 자문위원
인터뷰에 협조해주신 김수미 자문위원단님 감사합니다.
곤니찌와
JICA에 대해 들어보신 적이 있나요? JICA
JICA는 일본 정부의 개발원조 전담기관으로써, KOICA처럼 개발
(Japan International Cooperation Agency)
도상국을 위해 다양한 사업을 진행하고 있는 곳이랍니다. KOICA와
일본의 국제협력기구
JICA는 아시아를 대표하는 원조기관으로 1996년 협력약정을 체결한 후, 다수의 협력사업을 함께하고 정례회의를 개최하는 등 끈끈한 우정을 이어나가고 있습니다.
JOCV (Japan Overseas Cooperation Volunteers)
지난 1월 29일 제 6차 KOICA-JICA정례협의의 일환으로 JOCV대
JICA에서 파견하는 해외봉사단체
외협력팀의 오하라 미나부 팀장과 사토미 다나카 직원이 월드프렌 즈빌리지에 방문 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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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OCV일행은 영월교육원 교육동 1층 복도 전시와 Pubilc Relations Hall을 감상하고 KOICA 해외 봉사단이 걸어온 길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며 세미나실로 이동 했습니다. 세미나실에서는 교육원의 시설 소개와 KOICA 봉사단에 대해 이해하는 시간을 가졌는데요, KOICA에서 진행하는 해외봉사교육 커리큘럼에 대해 특히 많은 관심을 보였습니다.
예비 봉사단원들과 함께 점심식사 후, 도슨트의 안내를 받으며 월드프렌즈빌리지의 홍보관, 서남아시아관, 동북아시아관을 관람 하였습니다. 전시 관람을 통해 KOICA와 해외봉사단의 이해를 더욱 깊게 하는 시간 이었습니다.
몽골모자 '말가이' 써보기 체험도 했어요~ 짧은 만남이 아쉬웠지만 다음 만남을 기약하며 작별인사를 나누었습니다. 이번 정례협의회의를 계기로 KOICA와 JlCA의 파트너십이 한층 더 발전되었기를 기대합니다. 따뜻한 계절이 오면 영월교육원을 한번 더 방문하여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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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월의 이슈! 여러분의 2016년 달력에는 얼마나 많은 기념일이 적혀있나요? 발렌타이 데이, 화이트 데이, 빼빼로 데이 등 수 많은 기념일을 계기로 사랑하는 사람이 서로의 마음을 전하는 아름다운 세상입니다. 그 중, 글로벌 시민으로서 잊지 말아야 할 기념일이 있습니다. 3월의 주요 국제 이슈를 소개합니다.
삼일절
세계 여성의날 상공의 날 화이트 데이
315의거 기념일 세계 물의 날
세계 기상의 날
세계 결핵의 날 31
지구촌체험관 10차전시 개막 24
3월 8일에는 빵과 장미를 선물하세요!
세계 여성의 날 1908년 3월 8일, 미국 뉴욕에서 하루 14시간씩 일하며 선거권조차 주어지지 않는 여성의 지위향상과 자유를 요구하는 대규모 시위가 일어났습니다. 그 후 몇 년에 걸쳐 세계 곳곳에서 같은 시위가 일어나자 1975년 UN은 3월 8일을 '세계 여성의 날'로 공식 지정하고 그들의 목 소리에 귀를 기울이기 시작했습니다. 그로인해 세계 각국에는 여성 빈곤 타파와 남녀 차별 철폐 등 여성 운동이 활기를 띠게 되었고 지금까지도 매년 3월 8일에는 전 세계적으로 다양한 행사가 열리고 있습니다. 투쟁을 하던 여성들은 빵과 장미를 요구했는데, 빵은 굶주림을 장 미는 권리를 의미한다고 합니다. 그 날의 영향으로 세계 여성의 날이 되면 사랑하는 사람에게 빵과 장미를 선물하는 관습이 생겼습니다. 다가오는 3월 8일에는 가정과 직장에서 숨차게 달리고 있는 나를 위해 그리고 사랑하는 어머니를 위해 맛있는 빵과 예쁜 장미를 선물해 보는 것은 어떨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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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ing soon KOICA 25주년 특별전시 ‘지속가능개발을 위한 코이카로드’展 3월은 차기전시 준비기간으로, 진행되는 프로그램이 없습니다. 3월 31일! 새로운 전시와 체험교육 프로그램으로 찾아 뵙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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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 행 처 | KOICA 지구촌체험관 기 획 편 집 | 배선정 기획관 표지디자인 | 이성훈 기획관 본 발행물은 KOICA 지구촌체험관과의 협의 없이 유포, 수정 할 수 없습니다. globalvillage@koica.g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