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LPC e-magazine volume 8 issue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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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ntents 02

목회 단상

김대영 담임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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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1 확신의 삶] 소감문

강희탁, 박솔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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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 행복의 삶] 소감문

이복순, 전시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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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1 능력의 삶] 소감문

이지성, 최문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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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1 비전의 삶] 소감문

김에스더, 양예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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큰빛 22주년 기념 설문

큰빛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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큰빛 22주년 기념 추억 사진

큰빛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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큰빛 엽서

큰빛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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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후감

공현수, 김지선, 오주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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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속 큰빛

큰빛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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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회 단상

함께 다시 서기를 기대하며 어스틴 큰빛 장로교회 김대영 담임목사

목회는 참 신비합니다. 매 우 기쁜 일들이 많은가 하면, 또 한편으로 지치는 일들도 많습니 다. 용기를 주고 힘을 합하는 일들 이 있노라면, 용기를 잃고 낙심하 게 하는 일들도 있습니다. 즐겁게 협력하며 일하는 사람들을 만나는 가 하면, 트집과 불평으로 마음을 어렵게 하는 사람들을 만나기도 합니다. 어스틴에서의 목회를 돌아보면 벌써 16년이 흘렀습니다. 많은 분들을 만났고, 많은 분들을 떠나 보냈습니다. 만남과 헤어짐은 언제나 어설프게 느껴 집니다. 만나서 익숙해지는 데 시간이 필요하고, 어느새 가까이 친하게 지내다 보면 떠나 보내는 일이 다가와 더욱이 힘들게 느껴집니다. 이렇게 만남과 헤어 짐의 반복이 우리 삶의 일부라 생각합니다. 목회의 시간이 그러하듯 우리 인생도 그렇게 흘러갑니다. 40대의 한창 을 어스틴에서 보냈습니다. 많은 분들과 함께 울고, 웃고, 말씀 나눔으로 기뻐 하고, 때론 말도 안 되는 어려움으로 힘든 시기들을 보냈던 것을 기억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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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데 지나고 생각해 보면 어려움보다 더 많은 기쁨과 즐거움, 그리고 소망 이 가득한 삶을 살았던 것이 감사할 뿐입니다. 교회 안에서 결혼하는 청년 들을 보기도 합니다. 믿음이 없었던 이들이 믿음으로 성장하고 많은 사 람들을 섬기는 성숙한 그리스도인이 되는 것을 봅니다. 학교를 졸업하고 학위를 받아 떠나가는 분들을 보기 도 하고, 직장 생활을 하시다가 더 좋은 회사로 이직하며 떠나가는 분들을 보기도 합니다. 이렇게 오직 복음에 기초하여 만나고, 복음에 기초하여 생활하고, 복음에 기초하여 성숙한 그리 스도인이 되어 세계로 파송되는 것은 제게 큰 감격과 기쁨이 됩니다. 사도 바울이 만남과 헤어짐 속에서 세계를 향한 장기적인 시각을 갖고 있었던 것을 성경에서 봅니다. 데살로니가전서 2:19-20에서, “우리의 소망이 나 기쁨이나 자랑의 면류관이 무엇이냐 그가 강림하실 때 우리 주 예수 앞에 너희가 아니냐 너희는 우리의 영광이요 기쁨이니라”라고 하였습니다. 세계 각 지로 파송했던 사람들을 다시 만나는 것도 매우 기쁘고 즐거운 일이지만, 혹 시 그렇게 만나지 못한다 하더라도 예수님이 다시 오실 때에 분명히 하나님 앞에서 모두 만나게 될 것입니다. 그리고 예수를 믿는 우리들은 하나님 앞에 서 서로 기쁨이자 자랑의 면류관으로 하나님 앞에 서게 될 것입니다. 바울은 이것을 생각하며 매우 흥분하고 기뻐하는 모습을 보여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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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분, 하나님 앞에 구원받아 홀로 서 있는 모습을 상상해 보십시오. 또 한편으로는 여러분이 복음을 전해 예수님을 믿게 된 사람들과 함께 서 있 는 모습을 상상해 보십시오. 모두 좋은 일입니다. 하지만 바울은 어려움 중에 서도 복음을 전해 예수님을 믿게 된 사람들과 함께 서 있는 모습을 상상하며 영광이요, 기쁨이라고 말하고 있습니다. 저도 바울의 모습을 본받아, 하나님 앞에 우리 성도들과 함께 서 있는 모습을 상상합니다. 이것은 세상이 주는 기 쁨과는 비견할 수 없는 최고의 위로입니다.

이제 큰빛 교회가 어스틴 지역에서 성장한 지 22주년이 됩니다. 예수 님 오시는 날까지 이 지역에서 교회의 역할을 잘 감당하길 기대합니다. 그리 고 이곳을 통해 만났던 모든 이들을 예수님이 재림하시는 현장에서 모두 만나 서로 기뻐하며 영광을 하나님께 올려 드릴 수 있기를 기대합니다. 여기에 목 회의 즐거움이 있으며, 최고의 가치가 있는 것임을 믿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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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1 확신의 삶 소감문

아내와 함께 한 뜻깊은 여정 강희탁 집사 2016년 가을에 결혼을 하고, 아내와 함께 [101확신의 삶]을 들어야겠다 는 생각을 계속 하고 있었습니다. 어느새 9주의 [101확신의 삶] 과정을 마쳤고, 몇 가지 감사함을 소감문으로 나누고자 합니다. 첫 번째로 이번 과정을 통해 제 아내가 세례를 받게 되어 감사합니다. 아내가 그동안 세례를 받지 않았다는 것을 이번 성찬식을 통 해 알게 되었습니다. 하루 빨리 아내가 세례 를 받고 성찬식에 함께 참여했으면 좋겠다고 생각했지만, [101확신의 삶]을 통해 제대로 된 기본 과정을 밟고난 후 세례를 받을 수 있 어서 더욱 더 감사드립니다. 물론 아내가 이 미 신앙 생활을 하곤 있었지만 하나님의 자녀 로 다시 태어나는 의식에 함께하여 축하해 줄 수 있어서 감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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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 번째로 아내와 함께 믿음 생활을 하는 기쁨을 누림에 감사드립니다. 주일 예배를 같이 드리거나 그루터기 나눔에 참여하는 것뿐만 아니라 성경 공부 도 같이 하고 서로 [101확신의 삶] 숙제나 과제를 챙겨주는 것이 행복했습니다. 보통 주일 여섯 시 반에 끝나는 수업으로 가끔 지칠 때도 있었지만 서로를 응원 하면서 잘 감당할 수 있었습니다. 평생 믿음의 동반자가 생겼다는 기쁨을 새삼 느낄 수 있었습니다. 세 번째로 이번 과정을 통해 기도와 말씀을 더 접할 수 있어 감사했습니 다. 이번 [101확신의 삶]은 세 번째로 수강하는 것이었고 최근 두 번의 과정은 그루터기 멤버들이나 아내를 위해 함께 참석하는 것이 목적이었지만, 그 때마다 제 자신이 하나님과 가까이 지낼 수 있는 기회가 되었습니다. 평소보다 말씀과 기도를 구체적으로 적용하게 되었고 특히 산모와 태아를 위해 더욱 더 많은 기 도를 할 수 있었습니다. 현재 육체적이나 심적으로 많은 변화를 겪고 있는 아내 와 앞으로 태어날 아들을 위해 [101확신의 삶] 과정에서 많은 중보기도를 받을 수 있었던 것에 감사드립니다. 함께 [101확신을 삶]을 마치고 좋은 나눔을 가졌던 26기 동기들과 주기 적으로 간식을 베풀어 주셨던 고마운 분들 그리고 열정적으로 9주 동안 저희 26기를 잘 이끌어주신 오진환 집사님께도 감사드리고 이번 과정을 은혜로 잘 마무리 할 수 있도록 허락해 주신 하나님께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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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1 확신의 삶 소감문

신화같던 하나님을 믿기까지 박솔빈 자매 기독교와 전혀 접점 없이 20년을 살았던 나에게 하나님의 존재와 성경 은 그저 신화같은 이야기였다. 하지만 하나님은 가장 먼저 어머니가 예수님을 영접하게 하심으로 우리 가족에게도 복음이 전파될 수 있는 은혜를 주셨다. 어 머니가 하나님을 영접하신 이후로부터 꾸준히 내게도 전도를 하려 하셨지만, 20년 동안 과학적이고 논리적인 사고만 하도록 배워 온 나에게 하나님의 말씀 은 매우 현실과 동떨어진 말로밖에 들리지 않았고, 남을 비방하거나 유흥을 즐 기거나 그 어떠한 죄도 짓지 않고 누구보다 법을 지키며 착하게 살아온 내게 태어날 때부터 죄가 있다는 말은 어불성설처럼 들렸다. 그러던 나에게 하나님은 자신이 살아있음을 보여 주셨고, 그때부터 나는 경험으로 하나님의 존재는 믿지만 성경은 모르는 이상한 크리스찬이 되어있었다. 성경을 모 르는 상태에서 경험으로만 하나님의 존재를 믿다보니, 나 쁜 일이 생길 땐 하나님을 원망하다가 좋은 일이 생기면 하나님께 기도를 하는 등 갈팡질팡한 모습을 보였다. 그러 다가 하나님에 대한 지식의 갈망을 느낄 때쯤 [101확신 의 삶]이라는 과정을 듣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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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학교와 생활에 아직 적응도 하지 못한 상태에 서 [101확신의 삶]을 듣는 결정은 쉽지 않았다. 그럼에도 하나님께서 역사하셔서 나를 이곳 어스틴까지 인도하셨 다는 사실을 알고 있었고, 내가 가지고 있던 궁금증의 답 을 찾아서 온전히 하나님을 믿고 싶었고, 그루터기 리더 인 곽욱종 리더님의 조언을 따라 결국 결정하게 되었다. [101확신의 삶] 과정은 빡셌다. 매일 네 장씩 읽어야 하는 성경과 기도 한 시간은 아직 초신자인 나에겐 쉽지 않았다. 처음 [101확신의 삶]을 시작할 때 오진환 집사님께서 “이 숙제를 매일매일 이행할 때 이 과정에 감사함을 느 끼고 자신의 변화를 느낄 수 있을 것이다”라는 말씀을 하셨다. 되돌아 보면, [101확신의 삶] 과제를 아주 성실하게 이행하지는 못했다. 하지만 하나님을 믿는 과정에서 오는 궁금증에 대해 여러 의견들을 들을 수 있었으며, 이제서야 기독교에서 말하는 죄, 구원, 예수님, 성령 등에 대해 알게 되어 감사한 마음이 든다. 나의 질문들에 대해 여러 의견을 내어 준 [101확신의 삶] 동기들과, 매 회마다 궁금증을 잘 풀어주신 오진환 집사님께도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 아쉬 운 점이 있다면 적응이라는 이유로 숙제를 제대로 하지 못했다는 것이지만, 적 어도 내가 하나님을 부정하지 않고 하나님을 알게 되고 믿게 되었다는 것만으 로도 감사하다. 기회가 된다면 다시 한 번 [101확신의 삶]을 들으며 하나님과 동행하는 삶을 경험하고 싶다. 마지막으로 이 모든 기회와 좋은 동기들과 좋은 인도자를 만나게 해주신 하나님께 감사드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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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 행복의 삶 소감문

내비게이션과 순종 이복순 집사 [101확신의 삶]에서 훈련했던 수레바퀴의 삶을 유지해 나가기 힘들어질 무렵 [201행복의 삶]이 시작되었다. 새롭게 마음을 다잡고 다시 훈련에 임하였 으나 ESL 수업과 함께 병행해야 하는 나로선 점점 버거워지는 걸 느꼈다. 하 지만 시더스 그루터기 식구들과 함께 훈련하며 서로를 격려하며 응원해 준 덕 분에 하나님 앞엔 부끄럽지만 잘 마무리 할 수 있어서 감사한 마음 뿐이다. 이 과정을 통해 나는 ‘인도’라는 뜻을 지니고 있는 내비게이션의 의미를 생각해 보았다. 나는 흔히 말하는 길치다. 갔던 길 도 어디에서 출발하느냐에 따라 그 길은 나 에게 있어 완전히 새로운 길이 된다. 그렇기 에 나에게는 없어서는 안 되는 존재가 바로 내비게이션이다. 이른 새벽 ESL 수업에 참 여하기 위해 내비게이션을 켜고 학교로 향했다. 처음 가는 것치곤 학교에 잘 도 착했다. 하지만 문제는 그 이후 2주 동안이었다. 목적지는 동일하나 나는 매번 새로운 길을 통해 학교에 도착했다. 황당하면서도 신기했고 또한 두렵기까지 했 다. 내비게이션은 계속해서 나에게 길을 알려줬지만 그 지시에 집중하지 않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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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간 목적지와는 다른 길로 가고 있는 나를 번번이 발견하였다. 직접 보고 들으 면서도 다른 길로 진입하게 될 때면 스스로가 한심스럽기도 하고, ‘좀 더 집중 해서 들을 걸’ 하고 후회도 해 보지만, 일이 벌어진 순간 나는 그저 간절한 마음 으로 하나님을 찾는다. 길을 잃기 전 주님 먼저 붙들고 주님이 인도하시는 대로 순종하며 나아갔으면 헤매지 않고 평탄하게 목적지에 도달했을 텐데, 실망함으 로 허탈감을 느끼고서야 하나님을 찾는 나를 볼 때마다 하나님은 나를 어떤 눈 으로 바라보실까 하는 생각도 들었다. 또 한편으론 하나님께서는 나의 존재와 필요를 아시고, 내가 진정한 하나님의 제자가 되도록 나를 택하시고 제자 훈련 을 받게 하셨음을 이 과정을 통해 다시 한 번 알게 되었다. ‘항상 주님의 인도하심에 순종하며 가겠노라’ 다짐을 해보지만 들리지도 보이지도 않는 그의 말씀을 온전히 믿는 믿음으로만 순종하며 나아가기엔 나는 너무나 나약한 존재임을 고백한다. 작은 일에도 크게 흔들리며 반응하는 내 모 습을 볼 때면 ‘나의 믿음이 이것 밖에 안 되나’ 하는 생각에 나의 모습이 작아짐 을 느낀다. 이 훈련을 통해, 하나님이 원하시는 순종은 그의 말씀에 무조건적으 로 복종하는 자임을 알게 되었고, 가끔 세상 이치와는 맞지 않는 하나님의 뜻을 이해하기는 어렵지만 이것 또한 훈련을 통해서 하나님 앞에 하나씩 순종하며 복종하는 모습으로 변화되길 소망한다. 끝으로 항상 함께한 시더스 그루터기 식구들과 부족한 우리들을 사랑으로 감싸 안아 주시고 훈련에 잘 따를 수 있도 록 이끌어 주신 김대영 목사님과 사모님께 감사드리며, 이 훈 련을 잘 감당할 수 있도록 때에 따라 새 힘 주시고 지혜를 허 락하신 하나님께 감사와 영광을 올려 드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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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 행복의 삶 소감문

무사히 마친 훈련 과정 전시언 형제 그루터기 식구들이 모두 함께 참여 하자는 약속으로 [201행복의 삶]을 시작하 게 되었다. 처음엔 [201행복의 삶]이 [101 확신의 삶]처럼 쉽다고 생각했는데 막상 해 보니 그렇지가 않았다. [101확신의 삶]은 목사님께서 숙제를 주시지 않아 수월했는 데 [201행복의 삶]은 매일 묵상을 하고 주 어진 책을 읽어야만 했다. 지난 12주 동안 포기하고 싶은 마음이 가득했지만 매 주 금요일마다 우리를 열성적으로 가르치던 목사님과 그루터기 식구들 덕분에 [201행복의 삶]을 무사히 마칠 수 있었다. [201행복의 삶]을 하는 동안 가장 기억에 남았던 활동은 묵상이었다. 묵 상은 매일 성경에서 하나님의 말씀을 찾아 하나님께 감사한 점, 읽으면서 얻는 교훈 등을 정리해 내 삶에 적용시키는 일종의 숙제다. 묵상을 하는 동안의 내 주 되었던 목표는 동생과 싸우지 않는 것이었다. 하지만 사탄이 나를 유혹해서 번 번이 실패하였다. 묵상했던 것을 다시 읽어보고 내가 했던 결심을 다시 실천해 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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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께서 우리에게 내려 주신 권한이 있다. 그것은 바로 복음을 전하는 것이다. 복음이란 예수 그리스도가 돌아 가셔서 우리가 받은 축복을 사람들에게 널리 전파하는 것이다. 나도 하나님을 믿 지 않는 사람들에게 복음을 전해서 많은 사람들이 영생을 얻도록 도와야겠다.

[201행복의 삶]을 하는 동안 숙 제를 미룬 적이 많았다. 묵상 다섯 개를 몰아서 하거나 책 한 권을 앞부분, 중 간, 끝부분만 읽고 내용 파악을 했을 때 도 있었다. 몇 달 뒤 [301능력의 삶]을 수강할 때에는 숙제를 압박감이 아니라 하나님을 알아가는 즐거움으로 해야겠 다. 숙제를 잘 마치도록 도와준 엄마와 나를 항상 사랑으로 아껴주시는 하나님 과 목사님께 감사드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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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1 능력의 삶 소감문

저는 하나님의 군사입니다. 이지성 자매 [301능력의 삶] 훈련을 통해서 저는 저의 신앙을 객관적인 눈으로 바라 보게 되었습니다. 저는 거짓된 사람입니다. 입으로는 하나님을 제 삶의 주인이 라고 하면서도 한 발은 세상 속에, 다른 한 발은 교회에 두는 이중적인 삶을 살 았습니다. 저의 부끄러운 신앙을 지금 이 순간 믿음의 동역자들 앞에서 고백하 게 하신 하나님께 감사를 드립니다. 신앙은 저의 의지와 노력만으로 되는 것이 아니라는 것을 [301능력의 삶] 훈련을 통해서 배웠습니다. 또한 그루터기 소모임의 동역하는 지체들이 서 로를 섬기고 양육하고 세워가면서 더욱 든든하게 성장할 수 있다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301능력의 삶] 훈련을 통해 서 비로소 ‘진정한 군사’의 의미도 깨달았습니다. 군사는 오직 명령에 의해서 움직이며 한 목표를 향해 훈 련받는 사람입니다. 저는 하나님의 군사입니다. 땅 끝까지 이르러 주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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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 복음을 전하라고 하신 하나님의 지상 명령을 감당하기 위해서 비록 지금은 너무도 초라하고 부끄럽지만 저는 몸부림치며 훈련에 임할 것입니다. 저의 연 약함을 아시고 함께 하실 하나님을 기대합니다. 저의 모든 마음을 하나님께 드 리고 제 삶의 주인이 오직 하나님 되심을 다시 한 번 고백합니다. 모든 영광을 하나님께 드립니다. 마지막으로 [301능력의 삶]을 끝까지 마칠 수 있도록 인도하신 하나님 께 감사를 드립니다. 매 시간마다 저희의 상황과 형편을 이해해 주시고 끝까지 훈련의 줄을 놓지 않도록 격려해 주시며 기도와 말씀으로 양육해 주신 목사님 께 진심으로 감사를 드립니다. 순간순간 포기하고 싶은 유혹 속에서 저를 끌어 주며 함께 교육에 임해 주신 최문정 집사님께도 감사를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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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1 능력의 삶 소감문

하나님이 나와 함께 일하시니 최문정 집사 지난 해 여름 훈련의 첫번째 코스인 [101확신의 삶]을 시작하던 때가 생생히 기억이 나는데 벌써 [201능력의 삶] 수료를 앞둔 자리에 있다는 것이 놀랍기도 하고 여기까지 이끌어 주신 하나님께 감사드립니다. [201능력의 삶]은 셀 리더가 되기 위한 자질과 능력을 훈련하는 과정이었습니다. 셀교회 의 사명과 중요성도 새롭게 알게 되었고 셀을 어떻게 인도해야 하는지, 리더 로서의 어떻게 준비해야 하는지 기술적인 부분도 알게 되었습니다. 정말 유익 하고 많은 도움이 되었습니다. 하지만 제게 더 큰 깨달음을 준 것은 지식적인 것이 아니라 하나님과의 관계에 관한 내용이었습니다. ‘하나님은 우리가 하나님이 쓰실 수 있도록 준비되길 기다리고 계시고, 하 나님이 우리를 쓰실 때 함께 일하신다.’라 는 말씀이 저에게는 가슴을 울리는 감동 으로 다가왔습니다. 왜냐하면 저는 리더 는 완벽하게 준비된 사람만이 할 수 있는 것이라고 생각했기 때문입니다. 리더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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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할을 내 능력으로 해보려고 했었기에 이 반을 수료하면 하게 될 수도 있는 리더라는 자리가 부담스러웠고, 그래서인지 신청도 꽤 오랜시간 망설였습니 다. 그런데 제 생각을 바꿔 놓은 것은 ‘하나님이 함께 일하신다’라는 것이었습 니다. 부족한 내가 리더가 되어도 하나님이 내 옆에서 일하시고 모든 것을 주 관해 주신다는 것이 큰 위로와 힘이 되었습니다. 그리고 또 한 가지는 예수님은 생전 에 가르치고 전파하고 고치시는 사역에 힘 쓰셨고 돌아가신 후엔 제자들이 그 사역에 힘썼지만, 저는 제자가 되고 싶어함에도 예 수님이 그토록 원하시는 가르치고 전파하는 사역을 부담스러워하고 있었습니다. 가르치 고 전파하는 것은 전도사님이나 목사님들의 역할로만 생각했었기에 나몰라라 했습니다. 하지만 하나님께서 그 일에 내가 준비되길 기다리고 계신다는 것이 저 에게 큰 도전과 동기 부여가 되었고 더불어 사명감도 생겼습니다. 그리고 얼 른 성장하여 하나님이 나와 함께 일하시는 것을 빨리 경험해보고 싶은 마음이 들었습니다. 미래에 그루터기 리더가 되거나 모임의 리더가 되어서 말씀을 나 누면서 그루터기 식구들, 더 나아가서는 복음을 알지 못하는 사람들과 좋은 것 을 함께 나누고 함께 성령하나님의 일하심을 체험하고 싶다는 마음이 생겼습 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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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1능력의 삶]은 생각보다 긴 여정이 되었습니다. 어렵게 세 명으로 시작했지만 두 명만 수료하는 상황이 되었고, 다른 반보다 일정도 많이 늦어 졌습니다. 저는 이 모든 일련의 과정들이 리더로 훈련 받는 능력의 삶에서의 또 하나의 관문이었다고 생각합니다. 서로를 챙겨주고 이해해 주고 또 함께 나아갈 수 있도록 기도하며 동역하면서, 리더되는 법을 실제 삶에서 배울 수 있었다고 생각합니다. 고난과 유혹이 많았던 이 여정에서 가장 많이 의지하고 힘이 되었던 지성 언니에게 감사드립니다. 삼 개월 간 함께 동역해주며, 간증을 나누어 주 신 덕분에 하나님의 임재하심을 가까이에서 몸소 느낄 수 있었습니다. 그리 고 끝까지 저희를 믿어주시고 이끌어주신 목사님께 감사드립니다. 목사님의 귀한 가르침으로 저는 삼십 년 간의 선데이 크리스찬에서 벗어나 하나님이 원하시는 제자의 삶을 살고자 하는 사람이 되었습니다. 저의 삶을 올바르게 변화시켜 주셔서 감사합니다. 복음 증거하는 일에 나의 생명을 조금도 귀한 것으로 여기지 아니하는 사람이 될 수 있도록 기도하고 준비하겠습니다. 그 리고 이 모든 과정을 주관하시고 우리의 나눔에 함께 하신 하나님께 감사드 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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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1 비전의 삶 소감문

새로워진 나의 꿈 김에스더 자매

설교 시간에 졸고 있었던 때가 엊그제 같은데 벌써 [401비 전의 삶]을 졸업하게 되었습니다. [401비전의 삶]은 [행복비전아카 데미]의 마지막 단계인 만큼 부담 스럽지만 더 진지하게 생각했습니 다. [101확신의 삶], [201행복의 삶], [301능력의 삶], 그리고 [401비전의 삶]을 거치면서 하나님을 우선 순위로 두는 것과 묵상, 기도, 암송, 전도와 성 경 읽기를 실천하는 수레바퀴의 삶도 익히며 조금씩 변해가는 제 모습에 뿌듯 했습니다. [401비전의 삶]은 리더의 역할과 사명에 대해 많이 다루었습니다. [401비전의 삶]을 듣기 전에는 의사가 되는 것이 제 꿈이자 사명이라 생각했는 데, 들은 후에는 그것이 사명을 이루는 수단이라는 것을 깨달았습니다. 이전에 제가 생각했던 성공한 인생은 좋은 대학에 가서 좋은 직장을 구하고 열심히 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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먹고 잘 사는 것이었습니다. 하지만 이제는 천국에 가서 하나님께 잘 살아왔다 고 인정받는 것이 제가 생각하는 성공한 삶이자 꿈입니다. 그리고 그 꿈을 향 해 작은 첫 걸음을 만들 것입니다. 서툴지만 하나님께서 제 부족함을 채워주실 줄 믿고 후에 리더가 되었을 때 그루터기 식구들에게 본이 되어줄 수 있는 리 더가 되고 싶습니다. [401비전의 삶]을 졸업하게 되어 영광이고, 이를 통해 삶의 목적과 리 더로서 섬기는 방법을 배워 기쁩니다. [401비전의 삶]이 끝났다고 해서 해왔 던 것을 놓지 않고 수레바퀴의 삶도 계속 돌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훈 련 과정을 이끌어 주셨던 목사님께 감사드리고, 매주 좋은 생각을 나누어 주신 현수 오빠와 예진 언니께 감사드립니다. 그리고 많은 것을 배우고 배움의 행복 을 누릴 수 있게 해주신 하나님께 감사를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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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1 비전의 삶 소감문

리더의 세 가지 덕목 양예진 자매 [행복비전아카데미]의 마지막 단계 [401비 전의 삶]을 마칠 시간이 생각보다 빨리다가온 듯 해 아쉽기도 하고 감사하기도 합니다. [301능력 의 삶]이 그루터기 리더가 되는 발판의 역할을 해 줬다면, [401비전의 삶]은 그 다음 단계로 좀 더 나아가 리더로서의 역할과 그것들의 중요성에 대해 많이 배운 시간이었습니다. 여러분들께 리더로서 꼭 해내고 싶은 몇 가지를 나누고 싶습니다. 먼저, 리더는 언제나 본이 되고 긍정적인 영향력을 미치도록 노력해야 합니다. 저의 행동을 보고 사람들이 낙심할 수도 있고 더 성장할 수도 있는 것이 니까요. 실수 투성이고 완전하지 못한 인간으로서 부담스럽지만 리더는 공동체 에서 꼭 필요한 역할이라는 생각이 들어 열심히 노력해보고 싶습니다. 두 번째로는 늘 모두를 사랑으로 품어주고 기다려주고 용서해줘야 한다 는 것입니다. 주님이 말씀하시는 무조건적인 사랑을 주는 것은 너무나 힘들고 어려운 것이지만, 예수님이 그래주셨듯 내게 붙여주신 사람들의 존귀함을 알고 아낌없이 사랑을 베풀어줄 수 있는 사람이 되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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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은 함께 할 동역자들을 세워나가야 한다는 것입니다. 주님께서 는 동역자의 중요성을 매우 강조하고 계십니다. 동역자가 생기고 늘어나는 과 정에서 주님의 제자들이 배가가 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주님 안에서 서로 사 랑으로 섬겨주고 기도한다면 어렵고 힘들 때 쉽게 넘어지지 않을 수 있습니다. [팬인가 제자인가]라는 책을 읽으면서는 내가 리더이기 전에 진지하게 주님 앞에 팬인지 제자인지 생각해보게 되는 계기가 되었습니다. 미지근한 것 을 싫어하신다고 하신 하나님 앞에서 팬이 아닌 뜨거운 제자가 되기 위해서 는, 세상과 주님 사이 어딘가에 걸쳐 있으면 안 됩니다. 즉 삶의 모든 부분을 주님께 드려야만 한다는 것을 다시 한 번 인지하게 되었습니다. 욕심 많은 내 가 모든 것을 주님께 온전히 맡겨드릴 수 있을까 하는 마음이 들기도 하지만 본래 모든 것이 주님의 것이었다는 것을 인정하고 기억하며 살아가야겠습니 다. 또한 더 많은 주님의 귀한 자녀들이 뜨거운 제자로 설 수 있도록 더 많은 노력과 기도를 드릴 것을 다짐해 봅니다. [행복비전아카데미]를 고등학교 졸 업 전에 마칠 수 있는 축복을 허락하신 주 님께 너무나 감사드리고 매주 열심으로 가 르쳐 주신 목사님과 처음부터 끝까지 큰 흔 들림 없이 함께 훈련을 잘 마쳐준 동기분들 에게 이 글을 빌려 감사 인사를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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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증문

하나님이 동행하시는 삶으로 한단비 자매

중학교 3학년 무렵, 어렸을 때부터 원해왔 던 유학을 위해 가족을 떠나 혼자 미국으로 오게 되었다. 첫 1,2년은 새로운 문화를 익히고 적응 하며 나름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하지만 점점 익숙해지는 미국 생활 가운데 의지할 곳 없이 외 롭고 힘든 삶을 살고 있다는 생각이 문득 들었 다. 미국인들이 겉으로는 친절하고 상냥했지만 결국엔 내 편이 아님을 느꼈고, 이곳의 좁은 한인 사회에서 나와 맞는 사람을 계속해서 찾아 다니며 또 실망하는 생활이 반복됐다. 그러한 생활을 계속하다가 UT AUSTIN에 오면서부터 변하지 않고 신실 하신 하나님을 만나보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다. 교회를 다니기 시작했지만 신 앙 생활에 대해 아무 것도 모르는 나는 또다시 어설픈 기독교인으로서 방황하 는 삶을 살았다. 내 삶은 예전과 다를 바 없었고 주일에 교회에 나가는 것은 더 이상 내게 중요하지 않게 되었다. 내가 주관하는 삶을 사는 가운데, 예전 교회에 같이 다니던 예은 언니와 신혜의 초대로 큰빛교회 그루터기에 참석하고 교회에도 종종 나가기 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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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에 대해 알지 못하는 나로서는 내 눈에 보이는 것이 큰 의미가 있었다. 적어도 큰빛교회와 이 교회를 섬기는 사람들에게서는 따뜻한 에너지가 느껴졌 고, 이는 다시 신앙 생활을 시작해 볼 수 있는 계기가 되었다. 진정으로 하나님을 만나게 된 때는 작년 여름 새벽기도를 다닐 때였다. 하나님이 정말 살아계신다면 나와 함께하시는 하나님을 느낄 수 있도록 해주 시라는 기도를 했고, 고민거리와 바라는 것들도 친구에게 얘기하듯 하나님께 올려드렸다. 그리고 나에게 기적 같은 일이 일어났다. 일상 생활 속에서 내 기 도 제목들이 이루어지는 것을 체험했고 하나님이 동행하시는 삶을 살고 있다 는 확신이 들었다. [101확신의 삶] 과정에 참여하면서 하나님과 신앙 생활에 대해 알게 되 었고, 지난 날의 나의 모습들을 돌아보는 시간을 가졌다. 많은 것들을 배우고 깨닫는 은혜로운 시간이었고 정말로 나의 삶이 변화되고 있는 것을 느꼈다. 물 론 구원의 확신이 생긴 이후에도 신앙이 흔들리고 힘든 때가 있지만 한 가지 흔들리지 않는 것은 살아계시는 하나님이 나의 삶을 인도하고 계신다는 것이다. 그러므로 하나 님께 내 인생의 모든 문제를 맡기고 인도하시는 길로 두려움 없이 갈 수 있다. 보이지 않는 것을 믿지 못하는 내가 하나님을 믿고 섬기게 된 것 은 기적 같은 일이다. 기적을 일으켜 주신 하나 님께 감사드리고 이제는 나를 위한 것이 아닌, 하나님을 사랑하는 마음에서 우러나는 믿음의 생활과 섬기는 삶을 살 수 있기를 기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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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주년 기념 큰빛설문

한천우 새로운 인생의 시작입니다. 강한솔 반석입니다. 손동옥 변화입니다.

정은혜 가족입니다.

강유선 만나와 메추라기입니다.

박성욱 고향입니다.

이진무 내발의 등불입니다.

최연희 예수님의 제자학교입니다.

최창식 꼭 필요한 존재입니다.

김혜련 영혼의 안식처입니다.

조소희 축복입니다.

문상석 생명을 찾는 기회입니다.

오세헌 가족입니다.

김성환 만남입니다.

강보경 인생학교입니다.

김신혜 힘입니다.

구병모 양파입니다.

이재민 나를 예비하시고 부르신 은혜의 성전입니다.

고윤아 은혜입니다. 최규동 고향입니다.

김유지 기회입니다.

김세은 제자학교입니다.

강상욱 보수적 신앙을 회복시켜 준

김훈일 큰빛입니다. 이복순 만남입니다.

교회입니다. 김정용 좋은 동역자이자 추억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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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은영 안식처입니다.

고광민 청춘입니다.

전시언 행복입니다.

박희은 하나님의 선물입니다.

이병윤 새로운 시작입니다.

서현선 삶의 다짐입니다.

한영옥 고향 친구가 사역하는 교회

김태협 돋보기 안경입니다.

입니다.

박제나 나침반입니다.

이지은 친구입니다.

키아나 home입니다.

신정우 출발점입니다.

카 이 그리스도의 몸입니다.

김병효 고단한 타향생활의 안식처

전시아 쉼터입니다.

입니다.

윤상균 거듭남입니다.

이한글 디딤돌입니다.

신윤희 자극이고 섬김입니다.

이주헌 새로운 경험의 연속입니다.

윤소연 쉼, 안식입니다.

최은정 귀한 동역자들을 만난 곳

이수빈 내 신앙의 발원지입니다.

입니다.

이화영 두 번째 친정입니다.

성이현 안식입니다.

이은영 삶의 바른 길을 알려준 곳

한단비 도전입니다.

입니다.

정현우 또 다른 집입니다.

김혜정 믿음의 고향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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큰빛 추억의 사진들 지금으로부터 10년 전! 2007년 12월, 큰빛 청년들의 장난스러운 모습입니다. 안녕히들 계신가요?^^

가라지 세일 현장입니다. 새학기 학생들을 위한 것 이었는데, 주변 미국사람 들도 많이 동참했습니다. ^____^

2013년 봄, 어스틴에 정착한 지 얼마 안 된 새댁들이 어스틴 다운타운을 처음 구경한 날이라고 하네요.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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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년 새가족 자동차 생존 강의! 더운 날에 수고하시는 한천우 집사님, 감사했습니다. >_<

가정에서의 제자 훈련. 어머니들은 말씀 공부를, 아이들은 섬김이 집사님 과 즐겁게 놀아요!^^ 추억의 현장입니다. 그립습니다. 그때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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큰빛엽서

1. 선교 동참 부탁 해외 C국에서 사역하시는 선교사님과, 큰빛교회 출신이신 에티오피아 김정용 선교사님의 선교 후원에 동참하시는 방 법을 알려드려요.

KB국민은행 845701-04-110174 예금주 이재민

2. [그루터기] 정기구독을 원하세요? 큰빛교회 매거진 [그루터기]를 세계 어디든 무료로 발송해 드려요. 아래 메일로 성함과 주소 남겨주세요.

greatlightaustin@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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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후감

[벼랑 끝에 서는 용기]를 읽고

하나님에 대한 강한 확신으로 공현수 형제 로렌 커닝햄이 쓴 [벼랑 끝에 서는 용기] 는 선교사나 전임사역자들을 위한 재정적 내용들을 주로 다루고 있지만, 세상의 각 부분에서 각자 맡 은 일을 하는 평신도들에게도 필요한 내용들을 다 루고 있기도 했다. 이 책을 읽으며 재물에 대한 나 의 전반적인 생각이 바뀌게 되었다. 이 책의 초반부부터 내가 평소에 깊게 생각해 보지 않은 부분에 대해 심도 있게 생각해 볼 수 있 었다. ‘걱정하는 새’에 대한 예를 들며 시작한 2과에서, 나는 그리스도인으로 서 가장 자주 다루는 ‘믿음’이라는 단어에 대한 생각을 하게 되었다. 저자는 믿 음이라는 단어의 성경적 의미를 말해주었는데, 그동안 믿음에 대해 구체적으 로 생각해 본 적이 없는 나에게는 큰 도움이 되었다. 믿음은 맹목적인 믿음의 도약이 아닌 하나님의 성품에 대한 강한 확신이며, 믿음은 하나님이 무엇을 하 라고 하시는지 알고 그것에 순종하는 것, 믿음은 내가 할 수 없는 것에 대해서 는 하나님께서 하실 것을 신뢰하는 것임을 깨닫게 되었다. 내가 지금껏 알던 ‘강한 소망’과는 확연한 차이가 나는 것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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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로 재정적인 부분을 다룬 이 책을 읽으며 나는 내가 가진 모든 것이 하 나님 것임을 잊고 살아왔다는 것을 깨달았다. 경제적인 책임에서 자유했던 어 린 시절과는 달리, 돈을 벌고 점점 더 큰 돈을 쓰고 책임지게 되면서 생긴 욕 심들과 또 그에 따른 불안감도 모두 나의 것들이 내 소유라는 생각에서 비롯 되었다는 것도 알게 되었다. 또한 헌금만이 하나님께 재물을 드리는 방법이 아니라는 것을 읽고, 나의 욕심들로부터 빨리 벗어나야겠다는 경각심도 생겼 다. 우리의 재물을 남을 돕는 것에 사용하는 것 또한 하나님께 재물을 드리는 것이다. ‘헌금을 부탁하는 법’이라는 장을 따로 만들 정도로 이 책은 주변인에게 로의 도움에 대한 부분을 중점적으로 다루었다. 이 책에 나온 수많은 기적과 도 같은 일들도 대부분 동역자들이나 주변의 도움이었다. 이 일화들을 통해 하나님이 재정적으로 주시는 도움을 얻기 위해서는 때로는 도움을 요청할 줄 도 알아야 함을 알 수 있었다. 그리고 사람들과의 관계 맺기의 중요성에 대해 서도 다시 한 번 생각해 보게 되었다. 이 책은 우리가 진정으로 벼랑 끝까지 몰렸을 때 우리 가 과연 무엇을 어떻게 의지해야 하는가를 보여주고 있다. 저자는 여러 어려운 상황들 속에서 나의 고난에 초점을 맞 추기보다는 하나님께서 나타내실 기적과 더욱 더 성장할 내 모습을 기대한다면 그 어떠한 불가능해 보이는 문제라도 하 나님은 해결해 주신다고 말하고 있다. 이 책에 나오는 인물 들이 경험한 기적들처럼 나 또한 하나님의 기적을 보리라 확 신하며 더욱 성장할 내 모습을 기대해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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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후감

[순종]을 읽고

기쁜 마음으로 행하는 순종 김지선 집사 이 책은 하나님의 권위에 순종하고 복종할 때 우리가 하나님의 권위 아래서 누리는 진정한 자 유와 보호에 대한 이야기이다. 책을 읽기 전, 목사 님을 포함하여 몇 몇 분들로부터 받아 들이기 어려 운 책일 것이라는 이야기를 들었다. 하나님의 권위 와 하나님이 위임하신 권위. ‘권위’라는 말 자체가 주는 왠지 모를 부담감과 거부감이 있다. 혹시 나 에게도 이 책이 그런 부담감으로 다가올까? 궁금 함과 걱정으로 책을 읽기 시작했다. 이 책의 많은 부분에서 저자는 자신이 겪었던, 또는 목격했던 경험담을 이야기해 주면서, 영적 권위에 대한 불순종과 하나님의 심판을 필연적인 인과 응보의 맥으로 설명하는데, 이런 부분에서는 사실 조금 부담이 느껴지기도 했 다. 하지만 우려와는 다르게 이 책을 읽으면서, 나는 상당히 가벼워지는 마음 을 느꼈고, 책의 뒷부분에 가서는 오히려 하나님이 나에게 원하시는 순종이 어 떤 것인지 명확히 알게 됐고 마지막에는 나의 신앙을 되돌아 보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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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이 주신 계명과 말씀을 불평 없이 지켜왔지만, 진정 기쁜 마음 으로의 복종과 순종의 자세를 취했었던가? 신앙의 길은 늘 힘들고 고난의 길이지만, 감당해야 할 무거운 짐처럼 생각했던 것은 아니었나 되돌아 보니 가슴이 철렁 내려 앉았다. 기쁜 순종의 결과로 누릴수 있었던 자유와 안전함 은 왜 생각하지 못했었나 안타까웠다. 더불어 기도 중에, 말씀을 읽는 중에, 묵상 중에, 또 순간 순간, 나는 얼마나 하나님의 말씀에 순종하겠다는 자세 로 성령님의 말씀에 귀 기울였었나 반성해 보았다. 또, 하나님의 권위에 불 순종하지는 않았다고 하지만, 많은 부분 나만의 방식으로 하나님이 위임하 신 권위에 도전했던 일들이 떠올랐고, 나만의 윤리 도덕적 판단으로 나의 기 준에 벗어난 교회와 신자들을 오히려 불순종이라고 규정지으면서, 세상의 옳 고 그름의 기준을 찾으려고 했었던 것도 깨닫게 되었다. 스스로 나의 불순종 의 영역들을 여실히 바라볼 수 있었던 시간이었다. 어차피 나는 하나님을 나의 구주로 영접했고, 하나님의 말씀에 순종 하겠다고 다짐했는데 무엇이 그렇게 복잡했던가 싶다. 가치의 기준, 옳고 그 름의 판단 기준은 의외로 간단하다. 하나님의 말씀에 맞는가 어긋나는가이 다. 하나님이 “NO” 하실 때 하지 않으면 되었을 것을... 하나님이 “이 길이 맞다”고 하실 때 주춤거리지 말고 핑계대지 말 것을... 그리고, 나만의 기준 으로 남을 판단하기에 앞서 스스로는 얼마나 그 기준 에 잘 맞게 살고 있는가 돌아본다. 지금 이 시간에도 불쑥 불쑥 솟아나는 불순종의 마음들을 다잡고, 하나 님의 은밀한 보호 아래에서 아담과 하와가 저질렀던 실수를 나의 삶에서는 반복하지 말아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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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후감

[순전한 기독교]를 읽고

친절한 루이스 씨 오주연 자매 처음 [순전한 기독교]라는 책을 받고 첫 장을 읽기 시작했을 때 눈으로는 글을 읽고 있지만 머리 로는 이해가 잘 되지 않고 겉도는 느낌이었다. 나는 스스로를 크리스천이라고 생각하고 있는데 굳이 이 렇게 상세한 예를 들며 설명하는 것이 어색하고 약 간은 억지스럽게 느껴졌다. 하지만 2장을 읽으면서부터는 내가 예전에 신 앙을 멀리하고 믿지 않던 무렵, 그리고 당시에 기독 교를 부정하고 의문을 제시했던 지인들의 목소리를 떠올리게 됐다. 당시에 내가 이 책을 읽었더라면 ‘만약 하나님이 계시다면 왜 세상은 이렇게 타락했을까’ 등의 질문에 적절한 답변을 해줄 수 있었을 텐데 하 는 아쉬움이 남았다. 하나님이 우리에게 주신 자유 의지와 그에 따라오는 기쁨 과 슬픔, 선함으로의 발전과 타락, 이 모든 것들이 우리의 책임으로 돌아오는 것을 몰랐던 때의 내가 얼마나 어리석었는지 깨달았다. 그리고 ‘하나님의 자녀 인 우리는 모든 것이 만사형통할 것’이라고, 기독교를 너무도 단순한 차원의 종 교로 생각했던 것이 완전히 오답임을 알게 되었다. 그런 태도로 이 책을 읽으니 그 동안 내가 가졌던 의문과 궁금했던 점들을 최대한 이해하기 쉽게 풀어준 저 자의 노력에 감사한 마음마저 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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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스도인의 죄들 중에서 가장 큰 죄에 관한 내 용을 다룬 3장은 충격적이었다. 그것은 흔히들 사회에 서 나쁘다고 규정하는 탐욕이나 분노, 거짓말이 아닌 교만이었다. 이 글을 읽으면서 나는 숨길 수도 없이 죄 인이 되었다. 남들보다 더 잘 하고 싶고, 남들보다 잘 살고 싶은 욕심은 당연히 갖게 되는 마음이 아니었던 가? 그런데 남과의 비교에서 만족을 느끼는 것이 바로 교만이라니, 적지 않은 충격에 휩싸일 수밖에 없었다. 교만에서 비롯되는 수많은 악행들에 놀랐고, 선한 하나 님이 아닌 악에도 사로잡힐 수가 있다는 사실에 소름이 끼쳤다. 그리고 기도 하면서 회개했다. 나의 교만이라는 죄를 반성하고 그렇게 살지 않기 위해 노 력해야겠다는 다짐을 굳게 했다. 마지막 장에서는 내가 진정한 그리스도인으로 살아가기 위한 팁을 받을 수 있었다. ‘하나님을 믿고 구원 받았으니 이제 나는 할 일 다 했어.’와 같은 태도가 아니라 성경을 읽고 그 말씀대로 살아가려고 노력하고 더 공부하고 성 숙해져야 한다는 사실을 알게 되었다. 이 책을 접했을 땐 다소 지루한 기독교 서적일 거라는 선입견을 가지고 읽기 시작했었다. 그런데 차차 읽다 보니 내가 궁금했던 부분은 친절하게 긁어줬 고, 그리스도인으로서 내가 가지고 있던 잘못된 생각이나 태도들을 돌이켜 보는 시간을 가질 수 있었다. 앞으로 아직 하나님을 믿지 못하고 의문을 가진 누군가 가 있다면 명쾌하고 설득력 있는 해답을 줄 수 있는 내가 되기를 소망해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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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속 큰빛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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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속 큰빛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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