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OL.8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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걸프코리안타임즈

Gulf Korean Times www.GulfKoreanTimes.com

4월 셋째주 | 87호 | info@gulfkoreantimes.com | UAE 매주 목요일 / 타 GCC지역 매주 일요일

스페셜

Formula 1

심장을 쥐어짜는 전율의 레이스, 포뮬러원 F1이란? '포뮬러 원(Formula One)'의 줄임말 '포뮬러'는 좁고 긴 차체에 밖으로 돌출된 바퀴가 달린 1인 경주용 차량을 뜻한다.

2013 FORMULA 1 GULF AIR BAHRAIN GRAND PRIX 2013.04.19~2013.04.21

업체탐방 The Archive_SAFA PARK

건강 역류성 식도염의 모든 것 -<1>

여행 낭만찾아 떠나는 유럽기차여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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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간 15:00 - 21:00

1. 픽업 2. 사막곡예운전체험(50분 정도 소요) 3. 베이스캠프도착(낙타 체험, 전통의상 체험, 헤나 및 시샤 체험) 4. 현지식 뷔페 저녁 식사 5. 이슬람 전통 댄스 타누라 및 벨리 댄스 공연 6. 숙소 도착 *픽업 시간: 현지 교통 상황으로 픽업 시간이 변동될 수 있습니다. *한국인 가이드는 동행하지 않습니다 (현지기사가 진행) *모든 음료수 및 물 무한리필 (단, 맥주를 비롯한 술 종류는 30디람부터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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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pril 18 - 24 2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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컨텐츠

Content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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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 - 이사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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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국제뉴스 마두로, 베네수엘라 대통령되다 "EU 젊은 인재 독일로 유입"

6 걸프뉴스 GCC 아랍에미레이트 사우디아라비아 쿠웨이트 카타르 오만/바레인

14-15

카타르 이화 레스토랑 문광일 대표 카타르에서 30여년을 지내고 있는 이화 레스토랑의 문광일 대표 를 만났다. 그의 중동 인연은 82년까지 거슬러 올라간다. 그의 첫 인연은 다름아닌 아부다비였다. 1982년 아부다비 알자 지라 클럽의 배구 코치로 왔다가, 1985년 스카웃 제의를 받아 카타르로 오게되었다. 알 이티하드 클럽의 배구 감독으로 지내다 보니, 10여년이 훌쩍 흘러갔다. "한 사람의 조언으로도 인생이 바뀌더군요." 카타르에서 가스 개발이 처음 이루어지던 때, 1995년에 문 광일 대표는 지인의 권유로 사업을 시작했다. "몇십년동안 운동만 한 사람이 사업은 무슨 사업입니까." 언감생심, 꿈에도 꿔본일 없는 사업이었다. 몇번을 사양하다가 시작한 그 길로 인력 송출, 레스토랑 등 여러 사업을 따로 또 같이 해온 시간이 벌써 20여년이다. 처음 인력 송출 일을 시작했을 때 는 주변에서 말렸다고 한다. "그런데 감독이 하는 일이 결국 사람을 다루는 일 아니겠습니까." 운동선수라고 생각해서 스스로도 큰 기대를 가지고 시작한 일은 아니었지만, 그가 그동안 감독으로서 쌓아왔던 경험들이 결국 도 움이 되었다고 한다. 사업을 권유했던 지인의 한 마디로 시작했던 비즈니스 맨으로 서의 길. "뒤돌아봐도 후회되는 일은 없습니다. 운동 코치로서는 선수들이 대회에 나가 상도 타고 실적이 눈앞에서 바로 보이니 성취감을 느낄 수 있었죠. 코치도 선생님이니 카타르에서도 대우가 좋았습 니다. 반면 비즈니스 맨으로서는 금전적인 여유가 있다는 것이 아

<F1 특집>바레인 그랜드 픽스 4/19~4/21

무래도 좋은 점 이겠지만, 정말 계속 자기 발전이 없으면 뒤쳐지 는 것은 순식간입니다. 매일을 노력하고 다지는 계기가 되었죠. '프로페셔녈'의 자세가 돋보였던 그에게도 저절로 고개가 숙여지 는 것이 있었다. 바로 가족이다. "스스로도 좋은 남편, 좋은 아버지로서의 점수는 높게 줄 수가 없 어요. 저의 자유분방한 성격을 다 받아주고 인내해준 아내에게 제일 감사하고, 운동선수 출신이라 아이들에게 다정하게 대해 주지 못한 게 미련이 남습니다. 그렇지만 앞으로가 더욱 중요하 니 가족들을 잘 이끌어 줄 수있는 남편 그리고 아버지가 되고 싶 습니다." 카타르에는 언제까지 있을 예정이냐는 질문에, 운동선수 출신답 게 이런 대답이 돌아왔다. "2020년에 열리는 카타르 월드컵까지는 있고 싶습니다." 마지막으로 하고 싶은 말이 있느냐는 질문에도 운동선수 출신 다 운 대답이 나왔다. "중동에서 코치로 혹은 감독으로 있다가 사업가로 변신한 분들이 많습니다. 출신배경 덕분에 잘못하면 더 많이 혼나는 경우가 있 죠. 독특한 배경을 발판삼아 중동에서 저와 같은 더 많은 운동선 수 출신의 사업가가 나왔으면 좋겠습니다." 기자는 문광일 대표를 만나기 전까지 운동선수 출신의 사업가에 편견이 있었던 것 같다. 그런데 그를 만나고 나니 독특한 출신 배 경이 독이 되기 보다는 오히려 약이 될 수도 있었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그는 필드에서 사업가의 기질을 다져왔던 것이다. 취재: 피터양(peteryang@gulfkoreantimes.com)

18 한국뉴스 한미, 대북대화 제의 한국경제 곳곳에 피로증후군 블로그 3천600만개 시대

20 스포츠/연예 싸이, 브아걸 '시건방춤' 저작권 공식구입..'왜?' 4050 넘어 2030도 ‘김광석 신드롬’ 류현진, 실력으로 인정받다

23 라이프 스타일 업체탐방(87)_ 두바이 아카이브 여행-낭만 찾아 떠나는 유럽 여행 있는 영화 & KBS WORLD 편성표 주부들의 세상 건강칼럼- 역류성 식도염의 모든 것 <1>

28 생활정보 생활광고 교육 한인업체리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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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71.50.304.6296 배부처:UAE(두바이,아부다비), 사우디아라비아(담맘,젯다,리야드), 쿠웨이트(쿠웨이트시티), 카타르(도하), 오만(무스카트), 바레인

*배부를 원하시는 업체는 연락주십시오.+971.50.917.52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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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뉴스 지역 소식 프랑스 의회, 23일 동성결혼 허용법안 최종 표결 지난 12일(현지시간) 프랑스 상원을 통 과한 동성결혼 법안이 오는 23일 하원 에서 표결 과정을 거쳐 승인될 것으로 예 상된다. 이 법안은 동성애자들의 결혼과 자녀 입양을 허용하는 내용을 뼈대로 하 고 있다. 이 법안은 사회당이 과반을 점 하고 있는 하원에서 지난 2월 가결된 상 황이기 때문에 통과가 확실시된다.

일본 교토, 사상 첫 외국인 유학생에 영주권 추진 일본 교토(京都)가 대학을 졸업한 유학 생이 영주권을 취득할 수 있도록 하는 방 안을 추진하기로 했다. 인구 감소에 대비 해 외국의 우수한 학생들을 유치, 대학 의 국제경쟁력을 높이고 지역활성화에 도 기여하도록 하자는 것이다. 외국인에 게 배타적인 일본 사회의 특성을 감안하 면 획기적인 지원책으로 평가된다. 일본 학생지원기구에 따르면 지난해 5월 현재 교토부의 유학생은 6900명이다.

홍콩 부호, 세계 최고가 173억 아이폰 주문해 화제 지난 12일 영국 외신들에 따르면 영국 의 유명 디자이너 스튜어트 휴즈가 홍콩 의 한 기업가로부터 의뢰를 받아 1000 만파운드(약 174억)짜리 아이폰5를 제 작하고 있다. 휴즈는 먼저 550파운드를 주고 일반 아이폰5 단말기를 구입한 뒤 그 커버를 135g의 24캐럿 순금으로 장 식했다. 화면은 사파이어 유리로, 홈버 튼은 26캐럿 결점이 없는 흑다이아몬드 로 바꿔 가장 비싼 아이폰5를 만들었다.

“‘똥싼 바지’ 입지마!”… 美도시 금지법 논란 최근 루이지애나주 테레본 패리시 카운 티 의회는 논란 속에 심의에 오른 ‘새기 팬츠’ 금지 법안을 8대 1로 통과시켰다. 의장의 서명만 남겨 조만간 발효될 것으 로 보이는 이 법안은 바지를 허리 아래 로 입거나 하의 속옷 노출을 금지하고 있 다. 법안 발효 후 ‘똥싼 바지’를 입다 걸 리는 사람은 벌금을 내야한다.

'버스 운전사'였던 마두로, 베네수엘라 대통령되다 버스 운전사에서 노 조 지도자, 국회의 원, 국회의장, 외무 장관, 부통령 그리 고 이제는 한 나라 의 대통령이 됐다. 언뜻 보면 '인간극 장' 같은 이야기다. 이야기의 주인공은 14일(현지시간) 베 네수엘라 대통령 재선거에서 승리한 니 콜라스 마두로(51) 임시 대통령이다. 지난달 암으로 사망한 우고 차베스 대통 령이 생전 후계자로 공식 지명했던 마두 로는 차베스가 힘들었던 시간을 함께 하 며 착실히 단계를 밟아 온 정치인이다. 그는 베네수엘라의 절대 권력이었던 차 베스가 암에 걸려 사망하기까지 2년 가 까운 시간동안 가장 믿고 아꼈던 권력 2 인자였다. 차베스가 쿠바에서 암투병을 하는 동안 수도 아바나를 부지런히 오갔고, 차베스 가 눈을 감는 순간 가족과 함께 임종을 지 킨 최측근이다. 차베스 암투병동안 언론을 통한 건강 브 리핑을 주도하기도 했다. 1962년 11월 23일 수도 카라카스에서 태 어난 마두로는 국가의 주요 보직을 거쳤지 만 유명 정치인이라면 하나 정도는 갖고 있을 만한 대학 졸업장은 없다. 그는 고등학교 졸업 뒤 공공 버스 운전 사가 됐고 이후 노조 지도자로 성장했 다.1992년 차베스가 동료 장교들과 쿠데 타를 기도했다 체포돼 감옥에 수감되자 그의 구명을 위해 적극적으로 뛰었던 것 으로 전해진다. 1993년 감옥에 있던 차베 스를 면회하면서 첫 인연을 맺었다. 구명운동 과정에서 당시 차베스 법률팀 을 이끌었던 변호사 실리아 플로레스를 만나 이후 결혼했다. 플로레스는 베네수 엘라의 첫 여성 국회의장이자 검찰총장에 오른 '우먼파워'다. 마두로는 1998년 차베스의 첫 대권 사냥

을 도우면서 정계에 발을 디뎠다. 1999년 에 제헌의회 의원이 됐고, 이후 국회의장· 부의장에 올랐다. 정치인으로 정점을 찍은 뒤인 2006년 8월 차베스에 의해 외무장관에 발탁됐 다.이후 6년 넘게 장관직을 수행하며 온 갖 외교 현안을 해결했다는 평가를 받는 다. 반미 외교정책을 폈던 차베스의 입장에 서서 그의 입 역할을 도맡았다. 때로는 미 국을 향해 온갖 비난을 퍼붓기도 했지만 남미 지역에서 역내 현안을 해결하는 외 교 전도사로 이름을 알리기도 했다. 2010년 7월 베네수엘라와 콜롬비아가 반군 문제로 단교한 뒤 20일만에 관계 복 원에 합의하기까지 당시 외무장관이던 마 두로의 역할이 컸다는 평이 나온다. 극단적 강경파로 분류되지만 실용적 지도 자라는 평도 동시에 존재한다.가톨릭 신 자지만 인도의 종교 지도자였던 사시야 사이 바바(2011년 사망)를 섬겨 직접 인 도로 강의를 들으러 갔을 정도로 영적인 면도 가진 것으로 알려졌다. 차베스는 작년 10월 마두로를 부통령에 임명하는 자리에서 "그가 어디로 가고 있 는지를 봐라. 그는 버스기사였다. 부르주 아들이 얼마나 놀렸느냐"라며 마두로가 베네수엘라 풀뿌리 정치의 표본이라며 치 켜세운 바 있다. 이 같은 긍정적인 평가에도 마두로를 바 라보는 비판적 시각도 적지 않다. 대통령 재선거에서 야권 통합후보로 나 왔던 엔리케 카프릴레스 주지사는 선거 운동기간 그를 '무능한 공무원', '차베스의 복제판'으로 폄훼했다. 차베스의 그늘 속 에서 하라는 대로만 한 리더십없는 지도 자라는 것이다. 또 젊은 시절 쿠바에서 노조 지도자로 교 육을 받은 이력은 그를 '쿠바의 꼭두각시' 라는 비판에 내몰리게 했다. 마두로가 이 같은 비판에서 자유로울 수 없는 이유는 지금까지 지도자로서 능력을 제대로 입증하지 못했다는 데 있다.

선거에서 이겼지만 차베스의 후광 덕분이 라는 점은 부인할 수 없는 부분이다. 스스 로도 선거운동동안 차베스를 앞에 내세 웠을 뿐 자신을 부각하지 않았다. 심지어 차베스가 신이고, 자신은 사도라며 우상 화를 주도하기도 했다. 이제 능력을 드러내 입증하는 것이야말 로 마두로의 눈앞에 닥친 과제다. 하지만 차베스의 후광을 벗되 그의 유산을 지키 는 일은 마두로에게 더 큰 과제가 될 것으 로 보인다. [연합뉴스]

美백악관 관계자, "보스턴 폭발은 '명백한 테러'" 미국 백악관 한 관계자는 이번 보스턴 마 라톤 폭발을 ‘명백한 테러 행위’라고 규 정했다. 15일(현지시간) AP 등 현지언론 보도에 따르면 백악관의 한 관리는 “이번 폭발 은 여러 개의 폭발 장치로 일어난 것으로 보이는 명백한 테러”라고 말한 것으로 전 해졌다. 보스턴 마라톤 폭발사고 발생 지점 (자 료:뉴욕타임스) 미국 연방수사국(FBI) 관계자와 현지 경 찰도 기자회견에서 “이번 사건은 치밀하 게 계획된 테러 사건”이라고 발표했다. 현재까지 알려진 사망자는 8살 소년을 포 함해 모두 3명으로 밝혀졌으며 130여명 이 부상을 당한 것으로 알려졌다. 부상자 가운데 40여명은 다리가 절단돼 병원에 서 치료를 받고 있다. 이날 폭발사건은 대회 우승자가 결승선을 통과한 지 2시간 이상 지나 일어났다.또 당시 현장에는 경기를 지켜보던 관중들이 몰리면서 많은 부상자들이 속출했다. 한편 이번 대회에는 한국인 57명이 참가 했으나 피해자는 아직까지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데일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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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뉴스 "EU 젊은 인재 독일로 유입" 유럽연합(EU)의 젊은 고학력 인력이 갈 수록 독일로 유입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 났다. EU의 이민법 완화가 긍정적인 효과 를 거두고 있다는 분석이다. 14일 독일의 주간지 포커스 온라인에 따 르면 이민사회통합재단(SVR)는 최근 베 를린에서 열린 전문가위원회 연례평가에 서 "이민법 완화로 독일의 세 가지 측면에 서 이득을 얻고 있다"며 "이주자들이 젊 고 고학력이며 이주 규모가 늘어났다"고 밝혔다. 평가 결과 지난해 상반기 독일로 넘어온 이주자 3분의2 이상이 유럽 출신이다. 특 히 2004년 이후 폴란드와 체코에서 온 25∼44세 이주자 중 20.7%는 고등교육 을 받았다. 루마니아와 불가리아 출신도 대학 교육을 받은 비율이 5명 중의 1명 (20.9%) 꼴이었다. 같은 연령대의 독일인들 중 고등교육을 받은 비율은 18.1%에 불과하다. 이는 독일의 이민법 완화가 고급인력 유 치에 큰 효과가 없고 동유럽의 비숙련 노

동자들의 유입만 증가시켰다는 일각의 비 판을 반박하는 수치다. 크리스트네 랑엔펠트 재단 이사장은 "유 로존의 부채 위기에도 EU의 자유 이주권 보장이 긍정적으로 작동하고 있다는 것을 입증하고 있다"면서 "독일의 고급 인력은 떠나고 저급 인력만 들어오는 경향은 없 다"고 말했다. 독일 집권당인 기독교민주당(CDU) 사회 통합위원회의 마리아 뵈머 의원은 "인구 학적으로 볼 때 EU의 자유 이주 제도로 가 장 혜택을 보는 국가는 독일"이라면서 "이 주자들이 독일에서 머물고 싶어하도록 동 기를 제공해야 한다"고 말했다. 한편, 독일 정부는 연간 4만4000유로 (6500만원 상당)의 연봉을 받는다는 사 실을 증명하는 외국인에게 비자를 내주 는 '블루카드 제도'를 지난해 8월부터 시 행 중이다. 이 제도 도입에 따라 외국인 들은 독일에서 대학을 졸업하면 직업을 찾을 수 있는 18개월의 시간이 보장된다. [아시아경제]

이젠 인간 유전자도 특허 대상? 인간 유전자도 특허 대상이 될 수 있는 것일까. 미국 연방 대법원은 15일(현지시간) 인 간 유전자(DNA)에 대한 특허권을 특정 기관이 가질 수 있는지에 대한 구두변론 을 들을 예정이다. 이 법정 싸움은 4년 전부터 시작했다. 지 난 2009년 미국시민자유연맹(ACLU)과 공공특허재단(PPF)이 생명공학 기업 미 리어드 제네틱스(Myriad Genetics)가 보 유하고 있는 특허가 무효라며 소송을 제 기한 것이 시작이었다. 미리어드 제네틱스가 특허를 통해 보유하 고 있는 유전자는 'BRCA1'와 'BRCA2'다. 이 두 유전자는 유방암·난소암 발생과 관

련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두 유전자 의 변이 여부를 알려면 특허를 보유한 미 리어드를 통해 검사를 받아야만 하는데, 1회 진단비용이 무려 4,000달러(약 450 만 원)였다. 이에 대해 ACLU와 PPF가 소송을 제기한 것이다. 두 단체는 인간의 유전자는 자연 에서 '발견'되는 것이기 때문에 특허 대상 이 아니라고 주장한다. 반면 미리어드는 해당 유전자는 인간의 능력으로 '추출'한 것이라는 입장이다. 당초 연방법원은 시민 단체의 손을 들어 줬지만, 항소법원이 판결을 뒤집어 결국 대법원까지 오게 됐다. 이번 소송 결과는 향후 관련 분야 연구에 큰 영향을 미칠 예정이다. 게다가 미국 특 허상표청은 현재 인간 유전자의 40%에

스티븐 호킹 “1000년 英왕실 새 후손 '공주', 내 지구 못떠나면 인류 이름은 '알렉산드라'? 멸망” 영국 출신 세계적인 물리학자 스티븐 호 킹 박사(71)가 향후 1000년 내에 인류는 생존을 위해 지구를 떠나야 한다고 밝혀 눈길을 끌고 있다. 최근 호킹 박사는 미국 LA에 위치한 루 게릭병 치료법을 연구하는 줄기세포 연구 소 ‘세다스-시나이 메디컬 센터’를 방문 해 이같이 밝히고 인류의 미래는 우주 탐 사에 달렸다고 강조했다. 호킹 박사는 “우리는 계속해서 인류의 생 존을 위해 우주로 나아가야 한다.” 면서 “ 점점 망가져 가는 지구를 떠나지 않고서 는 인류의 새천년은 없다.”고 밝혔다. 호킹 박사는 그간 꾸준히 제 2의 지구를 찾는 우주 탐사 계획에 대한 지지를 밝혀 왔다. 그 이유는 향후 지구가 환경오염, 전 쟁, 소행성 충돌 등으로 상처받아 인류가 사라질 수도 있다는 위기감 때문이다. 지난 2010년에도 호킹 박사는 한 매체 와의 인터뷰에서 같은 취지의 발언을 한 바 있다. 당시 호킹 박사는 “앞으로 지구는 수 백 년 내에 엄청난 재앙에 맞닥뜨려 아무 도 살아남을 수 없게 될 것”이라며 “외계 로 대피해야만 인류의 멸망을 막을 수 있 다.”고 주장한 바 있다. [서울신문] 해당하는 4,000여 종에 대해 특허를 승 인하고 있는 상황이라 더 큰 관심이 쏠린 다. 미국 의학회·인간 유전자 단체 등 의 학·생명과학계는 미리어드의 특허권이 무효하다는 입장이다. 한편 미리어드와 생명공학 산업 단체는 특허권이 무효화될 경우, 연구를 통한 이 윤 창출이 불가능해진다고 주장한다. 유 전자 연구에 대한 투자가 중단된다는 것 이다. 우리나라에서는 질병 치료 등 효용 을 밝히면 법령에 따라 유전자를 특허로 등록할 수 있다. [노컷뉴스]

영국에서 오는 7월 새 왕실 후손이 태어 날 예정인 가운데 새 후손의 작명을 둘러 싼 도박사들의 베팅이 과열 양상을 보이 고 있다. 영국 주요 도박사이트에 따르면 11일(현 지시간) 기준 도박사들이 점친 윌리엄 왕 자-미들턴 왕세손비부부 간 첫 아이의 가 장 유력한 이름 후보는 '알렉산드라 공주' 로 파악됐다. 베팅업체 코럴(Coral)은 알 렉산드라라는 이름에 대한 배당률이 12 대 1로 가장 높았다고 설명했다. 왕실의 새 후손이 공주인지 왕자인지는 아직 공식적으로 확인되지 않은 상태다. 그러나 지난달 초 미들턴 왕세손 비가 한 시민에게 곰 인형을 선물 받고선 "고마워 요. 내 따..에게 줄게요"(I'll take that for my d..)라고 말한 사실이 알려지면서 딸 일 것이라는 관측이 쏟아지고 있다. 이에 따라 도박사들은 알렉산드라 외에 엘리자베스, 다이애나, 빅토리아 등을 유 력한 작명 후보로 꼽고 있다. 이는 그동안 새로 태어난 후손들이 일반 적으로 왕실 가족의 이름을 따라갔던 점 을 고려할 때 전혀 근거 없는 예측은 아닌 것으로 평가된다. 캐롤린 해리스 토론토대학 교수도 "도박 사들이 점친 작명 후보들이 전혀 뜬금없 는 것이 아니다"라면서 "새 후손의 이름 은 왕실의 혈통에 걸맞고 이전 왕이나 여 왕의 작명을 사용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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걸프뉴스

아랍에미레이트 새로운 살릭 게이트 오픈

지역 소식 두바이 총영사관 민원실 확장․ 이전

-두바이 총영사관은 당관을 방문하시는 민원인들에게 보다 편안하고 쾌적한 대 기공간을 제공하기 위해 기존 본관 뒤편 부지에 새로운 민원실을 증축 하여 민원 실을 확장․이전 하였습니다. -새로운 민원실에는 여러분의 편의 증진 을 위해 기존 대기실을 확장하여 의자를 추가로 배치하고 서류 작성대와 한국문 화 홍보용 TV를 설치하였습니다. -또한, 2013. 4. 11(목)에는 새로운 민원 실로의 확장․이전을 기념하기 위해 이영 규 한인회장 외 교민여러분이 참석한 가 운데 ‘민원실 확장․이전 개소식’을 성황 리에 개최하였습니다. -앞으로도 두바이 총영사관은 민원실 확장․이전을 계기로 교민들에게 품질 좋 은 영사 민원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하여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습니다.

알 맘자르 톨게이트, 에어 포트 톨게이트 새로운 살릭 게이트가 지난 15일 정식 개 통되었다. 두바이-샤르자간 교통 혼잡 완화를 목적 으로 개통된 톨게이트는 알 이티하드 로 드에 위치한 알 맘자르 브릿지 쪽에 두 곳, 베이루트 로드에 있는 공항 터널과 근 접한 곳에 다른 게이트가 위치해 있다. 두 지역 모두 출퇴근 시간에 극심한 정체 현 상으로 보이는 곳이다. 알 맘자르쪽 게이트는 사실상 두 곳에 설 치되어 있는데 양쪽을 모두 통과해도 살 릭 게이트 1회 통과 비용인 4디람만 지출 하면 된다. RTA는 알 이티하드 로드에 하루 평균 26 만대의 자동차가 통과하며 새로운 톨게 이트 개통으로 약 1500대 가량의 통근차 량이 반대편의 쉐이크 모하마드 빈 자예 드 로드나 에미레이츠 로드로 통근 경로 를 바꾸게 될 것이라고 기대했다.

3억짜리 타운하우스 판매에 구름 인파

두바이 볼링대회 성황리에 끝나

지난 4월 5일 두바이 볼링센터에서 한 인 가족 65명이 참석한 가운데 볼링대 회가 열렸다. 오후 5시 30분부터 총 2게 임이 진행되었고 점수를 합산하여 우승 자를 선정했다. 베스트 그로스 상에는 양상호, 1등은 어린이부 박지원, 여자부 오상미, 남자부 김동욱씨가 각각 수상했 다. 부상으로는 카르푸 상품권 등이 지 급됐다.

그러나 게이트 설치와 관련하여 부동산 시세의 변화 등은 크게 변동이 없을 것이 라고 부동산 전문가들은 분석했다. 통근 자들은 게이트 확장과 관련하여 상반된 입장을 나타내고 있다. 한 쪽은 혼잡을 완 화시킬 것이라는 입장인 한편 다수의 통 근자들은 게이트 오픈으로 다른 도로나 다리까지 정체 현상을 겪게 될 것이라고 우려를 표시했다. 두 지역에 게이트를 동시에 설치한 이유

에 대해서 RTA의 의장인 마타르는 "차량 이동을 연구한 결과 지금의 알 이티하드 로드만 게이트를 설치할 경우 에어포트 터널에 심각한 정체현상이 나타날 것으 로 보고되었다."라고 말하며, 연이어 "현 재 공항 터널을 넓힐 수 있는 방법이 없기 때문에 살릭 시스템에 게이트를 하나 더 추가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두바이에는 기존 알 바샤, 알 사파, 알 막 툼, 알 가후드 브릿지를 포함해 신설 2곳 을 포함해 총 6개의 게이트가 있다. RTA는 톨 시스템의 도입으로 쉐이크 자 예드 로드의 통과 시간이 기존의 44%나 절감되었다고 밝혔다. 또한 알 갈후드와 알 막툼 브릿지에서의 통과 시간은 평균 2007년의 20분에서 1 분 미만으로 현저하게 줄었다고 덧붙였 다.

두바이에서 방 3개짜리 타운하우스를 3 억에 살 수 있다면? 일간지 더 내셔널은 14일 방 3개짜리 타 운하우스 판매처인 에마르 오피스에 계 약을 하려는 사람들로 인산인해를 이뤘 다고 보도했다. 13일 오전 6시, 500여명의 사람들이 에마 르 스퀘어 정문 앞에 모여들었다. 에마르 측에서 내놓은 타운하우스를 매 입하려는 사람들이었다.

두바이 전 지역 도시락 배달 가능

10년간 한결같은 맛,

에마르는 2016년 완공 예정인 미라 개발 의 타운하우스 188여채를 내놨다. 미라 개발 지역은 아라비안 랜치스와 글 로벌 빌리지 옆에 위치해 있다. 오전부터 밀리기 시작한 오피스는 겨우 몇 몇의 사람들만이 빌딩 안으로 들어갈 수 있었고, 들어가지 못한 대기자들이 앞다투어 들어 가려다 혼란을 야기했다. 에마르 측은 끝 내 경찰을 불렀다. 경찰측은 10대의 경찰차와 만일의 사고 를 대비한 엠뷸런스를 현장에 대기시켰 다. 35도를 웃도는 날씨에도 기다리는 줄 은 여전히 길었고, 더위 속에 한 여성이 실 신하는 사태까지 불러왔다. 방 3개짜리 타운하우스는 판매 발표 당 시 3억원이었다가 발표 직후 구매자들이 몰리자 130만 디람(한화 약 4억원)가량 으로 올랐다.

구매자는 3천디람의 보증금과 5만 디람 가량의 선일자수표를 발행하는 절차를 밟고 구입했다. 타운하우스를 구매하기위해 독일 뮌헨에 서 아침 비행기로 도착했다는 한 인도인 은 "에마르는 온라인으로 등록 절차를 밟 아야 했다. 그래야 정말로 (타운하우스 를)살 수 있는 사람들만이 모여, 이러한 혼잡을 미연에 방지할 수 있었을 것"이라고 말했다. 또한 부동산 관계자들 이 타운하우스를 구매한 뒤 외부에서 기 다리는 사람들에게 10%~15%까지 웃돈 을 얹어 되파는 것도 목격했다고 그는 덧 붙였다. 미라 개발의 타운하우스는 이미 지난 목 요일엘 VIP고객들에 선공개뒤 판매된 상 태였다. 에마르 부동산 관계자는 이날 188개의 타운하우스와 더불어 몇몇의 매 물을 판매했다고 신문을 통해 설명했다.

두바이 Korean Restaurant

Garde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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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가든

한식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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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가든 게스트 하우스 운영하고 있습니다

04 337 7876 050 296 9023 050 535 3056 위치:Al Mina Road, Bur Dubai(Capital Hotel 옆) 문의:04.345.1300 or 3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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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랍에미레이트 아부다비 국제 북페어 개최 4월 24일부터 29일까지 아부다비 국립 전시 센터에서 열려

이번 페어는 지난 전시보다 약 15%정도 큰 규모로 진행된다. 50여개국에서 수백 개의 업체가 참가하고 50만권이 넘는 다 양한 서적들을 보여줄 계획이다. ADIBF측은 박람회 뿐 아니라 어린이를 위한 다양한 이벤트와 교육 행사를 마련 했다고 밝혔으며, 아부다비 지역을 포함 해 알아인 그리고 서쪽 지역의 학교들도 참가 총 2만 5천명의 학생들이 다녀갈 것 으로 예상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ADIBF 책임자인 쿠바이시씨는 4살부터

14살 학생들의 참여율이 북페어의 성공 을 가늠하게 할 것이라고 밝히며 다양한 책읽기와 문화 행사를 통한 학생들의 참 여를 독려했다. 일러스트레이터 코너에서는 UAE내 일러 스트레이터들의 만화, 일러스트레이션 등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며 이외 에도 북 사인회, 워크샵 등 다양한 문화 행사로 관람객들을 불러 모을 계획이다. 성인을 위한 공개 프리젠테이션 등 총 30 여개의 강좌가 마련되어있다. 50여명의 출판 전문가와 마케터가 출판 및 이북, 교 육의 기술 개발 등에 관한 정보들을 공유 할 수 있는 강의가 준비되어있다. 아부다 비 국제 북페어는 작년 6일 동안 총 20 만명의 관람객이 다녀갔으며 올해는 이 보다 많은 수의 관람객의 참여를 예상하 고 있다.

강력해진 두바이 경찰차 "끝까지 쫓는다" 두바이 경찰이 또 새로운 경찰차를 도입 했다. 한화로 약 5억 1000만원 가량의 람보르 기니 스포츠카 아벤타도르 모델이 그 주 인공. 12일 현지 일간지 더 내셔널에 따르 면 새로 도입된 이 경찰차는 최고 시속 350km/h, 제로백(정지 상태에서 100km/ h의 속도를 내기까지 걸리는 시간)에 도 달하는데 불과 3초 밖에 걸리지 않는다. 경찰측은 셰이크 자예드 로드같은 고속도 로에서 범죄차량을 뒤쫓을 때 역할을 충 실히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 소식은 트위터를 통해 급속도록 퍼졌 고 한 네티즌은 "경찰아저씨, 제발 저를 잡아가세요, 그리고 그 열쇠를 저에게 버 려주세요."라고 언급했고, 또 다른 네티즌 은 "두바이에서는 절대 경찰차를 앞지를 수 없겠네."라는 반응으로 보이기도 했다. 람보르기니를 경찰차로 도입한 것은 두바 이가 처음이 아니다. 2004년 이탈리아 근

위대는 람보르기니 가야르도를 도입했고, 추적활동이나 장기이식을 위한 이동수단 으로 사용되기도 했다. 벨기에도 가야르 도와 포르쉐 911이 있지만 모두 홍보수단 으로 쓰였다. 두바이 경찰은 지난달 경찰차로 쉐보레 카마로SS를 추가했다. 카마로SS는 버즈 칼리파, JBR 등 주요 관광 지역의 순찰 업 무를 수행하고 있다. 그러나 아직 시험운 행 중이며 앞으로 계속 이용될지는 미지 수라고 신문은 설명했다.

UAE 군병원 환자, 한국서 치료 받는다 복지부와 양해각서 체결… 연간 800여명 혜택

아랍에미리트연합(UAE) 군병원에서 연 간 800여명의 환자가 한국 의료기관에서 치료를 받게 될 전망이다. 보건복지부(장관 진영)와 한국보건산업 진흥원(원장 고경화)은 12일 UAE 군과 이같은 내용의 양해각서(MOU)를 공식 체결했다고 밝혔다. UAE군은 연간 4000명을 해외로 보내 치료하고 있다. 이번 MOU 체결은 이 중

20%를 한국으로 송출하겠다는 내용이 다. 지금까지 UAE 군은 주로 미국과 독일, 영국 등에 환자를 보내왔다. 이번 MOU 체결을 통해 UAE 군은 연 800 여명의 현역군인과 퇴역군인, 환자 가족 등을 한국 내 4개 의료기관(삼성서울병 원, 서울대학교병원, 서울성모병원, 서울 아산병원)으로 송출하게 된다. 복지부는 이를 통해 연간 96억∼456억원의 진료 수입을 거둘 것이라고 전망했다. 복지부 관계자는 "환자 의뢰와 환자 사 후관리를 위해 양측간에 u-헬스 시스템 을 설치하고 관련 교육을 제공하는 협력 방안을 논의할 것"이라며 "이를 시작으로 향후 헬스 IT 분야의 병원정보시스템 수 출로 협력분야를 확대해 나가고자 한다" 고 말했다. [디지털타임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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걸프뉴스 이란 지진에 '화들짝'…GCC, 원전 안전대책 논의 이란 원자력발전소 인근의 최근 강진으 로 중동 걸프국들이 비상 대책 마련에 나 섰다. 아라비아 반도 6개국으로 구성된 걸프협 력이사회(GCC)는 14일 사우디아라비아 리야드에서 특별 회의를 열고 부셰르 원 전 관련 안전대책을 논의한다고 현지 일 간지 걸프뉴스가 보도했다. 지난 9일 이란 남부 부셰르 인근에서는 규모 6.1의 강진이 발생, 최소 37명이 숨 지고 800명 이상 다쳤으나 다행히 원전 에는 아무런 피해가 없었다. 그러나 불의의 사고로 부셰르 원전에서 방서성 물질이 유출될 경우 인접한 자국 에서의 피해가 불가피하다는 점에서 걸프 국들은 잔뜩 긴장하는 분위기다. 이란 수도 테헤란에서 서남쪽으로 1천 200km 떨어진 걸프만 연안에 자리 잡은 부셰르 원전은 지진 발생 가능 지역에 위 치한데다가 일부 부품은 1970년대의 것

으로 알려졌다. 또 지리적으로 테헤란보다 쿠웨이트, 바 레인, 카타르, UAE 등의 수도가 더 가까 워 GCC는 이란 당국에 안전성 문제를 줄 곧 제기해 왔다. 이란은 이에 원전의 국제적 안전기준 달 성을 의무화한 국제원자력기구(IAEA)의 원자력안전협약에 가입을 추진하고 있지 만 주변국들의 우려는 여전하다. 특히 이번 지진으로 이란과 걸프만을 사 이에 둔 바레인, 쿠웨이트, 카타르, 사우 디 서부와 아랍에미리트(UAE) 등의 주요 도시에서도 진동을 느낄 수 있었고 일부 고층 건물에서는 대피 소동까지 벌어져 우려가 확산하고 있다고 신문은 전했다. GCC 관계자는 "언제든지 지진이 부셰르 원전에 타격을 줄 수 있는 상황"이라면서 "사고 발생 시 대처할 수 있도록 미리 대 책을 마련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연합뉴스]

대한상의 '한국-GCC 경제협력포럼' 개최 대한상공회의소는 11일 서울 남대문로 대한상의회관에서 걸프리서치센터(GRC) 재단과 '한-GRC 경제협력포럼'을 개최했 다. 압둘아지즈 사게르 걸프리서치센터재단 이사장은 중동지역 투자 진출에 관심 있 는 국내기업인 120여 명을 대상으로 주 제 발표를 진행했다. 그는 한국 기업들이 걸프만지역 투자에 관심을 가져 줄 것을 당부했다. 사게르 이사장은 "GCC 국가들은 정치적 지역협력체를 넘어 유럽연합(EU)과 같은 경제공동체를 형성하기 위해 관세동맹을 이행했다"며 "역내 시장 통합과 통화 단 일화도 추진 중"이라고 밝혔다. 이어 "시리아 내전과 이집트 정치혼란, 리 비아 정국불안 등 GCC 국가외 다른 중동 지역의 정치 불안이 있지만 GCC 차원에

서 정치 불안을 해소하기 위해 적극 개입 하고 있다"며 "중동정세가 빠른 시일 내 안정화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강조했다. 이동근 대한상의 상근부회장은 "GCC 국 가들은 포스트 오일 시대를 대비해 제조 업과 금융, 의료, IT 등 비석유 산업을 적 극 육성하며 산업 다변화 정책을 추진하 고 있다"며 "우수 기술력을 갖춘 국내기업 들이 GCC 국가들의 좋은 협력 파트너가 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GCC는 페르시아만 연안의 산유국이 △정 치 △경제 △군사 등을 협력해 종합적인 안전보장체제를 확립하기 위해 1981년 5 월 설립한 기구다. 현재 △사우디아라비 아 △쿠웨이트 △아랍에미리트 △카타르 △오만 △바레인 등 6개국이다. [머니투데이]

무바라크 재심 공판 연기…법정 안팎서 소동

호스니 무바라크(84) 전 이집트 대통령의 13일 재심 선고 공판이 재판장의 사건 회 피로 무기한 연기됐다. 그러자 법정 안에서는 2011년 초 시민혁 명에 참가했다가 유혈 진압으로 숨진 희 생자 측의 변호인들이 큰 목소리로 무바 라크의 처형을 요구하며 소동을 벌였다. 공판이 열린 카이로 외곽 경찰학교 밖에 서도 무바라크의 지지자와 반대자들이 서 로를 향해 돌을 던지기도 했으나 경찰의 개입으로 큰 충돌은 발생하지 않았다. 한편 흰색 수의(囚衣) 차림의 무바라크는 법정 내부의 철창 안에서 지지자들을 향 해 손을 흔드는 모습이 목격됐다. ◇법정 안팎에서 작은 소동…큰 충돌은 없어 무스타파 하산 압둘라 재판장은 이날 오 전 재심 공판에서 사건 회피 방침을 밝히 고 항소법원에 새 재판부 구성을 요청한 뒤 곧바로 퇴정했다. 재판장의 사건 회피로 재심 선고가 무기한 연기된 채 공판이 열린 지 수 분도 지나지 않아 허무하게 끝나자 희생자 측의 일부 변호인들은 법정 안에서 "국민들은 무바 라크의 처형을 원한다"고 외치며 소동을 벌였다고 AFP 통신이 전했다. 경찰학교 밖에서도 무바라크 지지자와 반대자들이 서로를 향해 돌을 던졌으나 경찰의 개입으로 큰 충돌은 발생하지 않 았다. 이집트 정부는 이날 만일의 사태에 대비 해 경찰학교 주변에 150대의 장갑차와 함꼐 3천 명의 군경을 배치했다고 모하메 드 이브라힘 내무장관이 밝혔다.

그러나 수백 명이 운집한 지난해 6월 1심 선고 공판 당시와 달리 이날 경찰학교 밖 에 집결한 무바라크 지지자와 반대자는 수십 명에 그쳤다. 이집트가 정치적 혼란에 최악의 경제 상 황을 맞으면서 지난해 1심 판결 때보다는 관심이 떨어진 것으로 보인다고 AP 통신 은 전했다. ◇무바라크, 헬기로 법정 출두…지지자에 손 흔들기도 무바라크 전 대통령은 이날 지난해 6월 1 심 공판 이후 처음으로 공개된 자리에 모 습을 드러냈다. 지난해와 마찬가지로 헬기 편으로 법정 에 출두한 무바라크는 짙은 갈색 선글라 스와 흰색 수의 차림이었다. 오는 5월이면 만 85세가 되는 무바라크 는 지난해 종신형 선고 이후 종종 위독 한 상태라는 미확인 언론 보도가 나오기 도 했다. 그러나 이날 철창 안에서 이따금 옅은 미 소를 띤 채 두 아들 가말, 알라와 담소를 나누는 무바라크의 모습에서 그의 건강에 큰 이상은 없어 보였다. 무바라크는 법정 내부에 마련된 철창 안 에서 지지자들에게 손을 흔들어 보이기도 했다. 무바라크는 카이로 남부의 토라 교도소 에서 인근의 군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다. 철창 안에는 무바라크의 두 아들 외에 무 바라크와 같은 혐의로 종신형을 선고받 은 하비브 알 아들리 전 내무장관, 무죄 선고를 받았던 경찰 고위 간부 6명의 모 습도 보였다. 알자지라 방송은 "무바라크가 다시 헬기 편으로 군 병원으로 이동, 치료를 받으며 당분간 수감 생활을 지속할 것"이라고 전 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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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우디아라비아 뉴스 단신 제다 음식점 11곳 폐업 조치 사우디 제다의 시당국은 실내에서 시샤 를 판매한 11곳의 레스토랑과 카페에 대 해 폐업 선고를 내렸다. 뉴스 웹사이트 인 사브크는 현장 급습을 통해 총 100여 개가 넘는 시샷대를 압수 조치했다고 밝 혔다. 현재 공식적인 통계상을 사우디에 는 600만명의 흡연자들이 있고 이 중에 서 80만명의 청소년과 60만명의 여성흡 연자도 포함된다.

‘한-사우디 의료 쌍둥이 프로젝트’추진 한국의 우수한 의료시스템을 쌍둥이처 럼 사우디아라비아왕국에 똑같게 만드 는 프로젝트(Medical System Twinning Project)'가 진행된다. 보건복지부는 대 한민국 보건복지부와 사우디아라비아왕 국 보건부 간에 보건의료 6개 분야에 대 해 포괄적으로 긴밀히 협력하기로 합의 하였다고 밝혔다.

사우디아라비아 출신 폭발사건 용의자 붙잡아 미국이 15일 발생한 보스턴 마라톤 폭 발사건의 용의자로 사우디아라비아 출 신 남성을 붙잡았다고 뉴욕포스트가 보 도했다. 뉴욕포스트는 20세의 이 남성이 보스턴의 한 병원에서 경찰의 감시 아래 있다고 전했다. 보도에 따르면 이 남성은 폭발이 일어난 지 2시간 만에 잡혔고, 그 가 폭발로 인한 부상인지 여부는 명확히 밝혀지지 않았다.

주 사우디아라비아 대사관 대사관 대표전화 : 966-1-488-2211 (교환 0번) 팩스 : 966-1-488-1317 이메일 : emsau@mofat.go.kr 주소 : Korean Embassy, P.O.Box 94399, Riyadh 11693, Saudi Arabia

주 젯다 총 영사관 영사관 대표전화 : 966-2-668-1990 팩스 : 966-2-668-4104 영사 :966-53-587-7682 이메일 : jeddah@mofat.go.kr 주소 : P.O.Box 55503 Jeddah 21544 Kingdom of Saudi Arabi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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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우디, 청년실업 해소 묘수 찾아 고민 세계 최대 산유국인 사우디는 최근 수년 간 고유가로 비약적인 경제성장을 이뤄내 고 있다. 그러나 이러한 고성장에도 불구 하고 자국의 높은 청년실업으로 깊은 고 민에 빠져 있다. 특히 지난 2010년 말 튀 니지에서 시작된 `아랍의 봄`에서 보듯이 청년실업은 경제문제에 그치지 않고 정치 안정에 큰 위협으로 확산될 수 있다. 최 근 사우디 국왕도 사우디의 가장 큰 고민 거리는 실업, 의료 그리고 교육이라고 밝 힌 바 있다. 2009-2012년 기간 중 사우디의 실업률 은 매년 5.1%~7.1%의 높은 경제성장에 도 불구하고 10.5%에서 12.2%로 오히려 증가하는 추세이다. 사우디 정부의 공식 발표에 따르면 2012년 실업자는 사우디 인 노동 가능인구 484만 명 중 59만 명에 달한다. 그러나 전문가들은 실제 실업률 은 공식통계 대비 3~4배 이상에 달할 것 으로 추정하고 있다. 더욱이 취업비자 소 지자에 대해서만 거주를 허용하는 관계로 외국인은 거의 완전고용에 가까우나 사우 디인은 실업률이 12.2%로 높다. 이중 청 년 실업률은 30% 이상으로 매우 심각한 수준이다. 인근 국가의 청년 실업률은 오 만?UAE 24%, 바레인 23%, 쿠웨이트의 11%와도 크게 비교가 된다. 외국인이 대부분인 634만 명의 민간부문 고용과는 달리 공공부문에서는 외국인을 예외적인 경우를 제외하고는 채용하지 않 고 사우디인만 채용토록 하고 있으나, 일 자리와 예산이 한정되어 있어, 96만명에 달하는 공공부문의 고용을 무제한 늘일 수만은 없는 상황이다. 사우디 정부는 이 와 같은 내국인의 실업문제를 방치할 수 없는 심각한 상황이라고 판단하고, 일자 리 창출을 위해 다각도로 노력하고 있다. 첫째, 사우디인 의무고용제도(Saudization)를 통해 모든 민간업체를 대상으로 외국인 대신 일정 인원 혹은 비율 이상 사 우디인을 의무 고용토록 했다. Nitaqat라 는 제도를 통해 전국의 모든 기업이 사우 디인 의무 고용현황을 4가지 수준(Red,

Mayflower

메이플라워게스트하우스

두바이 +971.56.789.7327 +971.4.394.7386 jung1137@hanmail.net http://dubaitour.net

Yellow, Green, Blue)으로 구분하여 노동 부의 홈페이지에서 공개하고, 위반기업 에 대해서는 사업면허 취소, 외국인 노동 비자 갱신 중단 등의 처벌을 강화하고 있 다. 이러한 Nitaqat 제도를 통해 사우디는 2015년까지 200만 명의 사우디인의 일 자리 창출을 기대하고 있다. 특히 여성 취 업을 위해서, 지난해부터 아바야?여성속 옷, 화장품, 향수 등의 소매 유통점에 외 국인 남자 대신 사우디 여자 점원으로 전 원 대체토록 함으로써 향후 2~3년내 50 만명의 여성 일자리가 창출될 것으로 기 대하고 있다. 둘째, 인력개발센터(HRDC) 운영을 통해 사우디인 구직자를 대상으로 직업교육 훈 련을 실시하고, 고용자 대상 채용장려금 을 지원하고 있다. 매년 5억 달러의 기금 운용을 통해 2000년도부터 총 5만 명을 취업 지원하였다. 아울러 2011.11월부터 노동부가 도입한 하피즈(Hafiz) 프로그램 을 통해 20~35세 젊은이들을 대상으로 1 년간 매월 530달러의 실업수당과 직원훈 련을 통해 의무적으로 구직활동을 펼치도 록 하고 있다. 셋째, 중장기적으로는 양질의 교육을 통 해 일자리 창출을 강화하고 있다. 사우 디는 대학교, 직업훈련원 운영을 통해 연 간 17만 명의 졸업생을 배출하고 있다. 2005년 이후 킹압둘라 장학 프로그램 을 통해 현재까지 15만 명의 대학생을 미 국, 영국, 중국, 한국 등에 파견하였을 뿐 만 아니라 향후 2020년까지 추가 연장키 로 하였다. 넷째, 기존 석유화학 산업 대비 고용창출 효과가 큰 제조업, 서비스 산업 육성을 적 극 추진하고 있다. 자동차/부품, 금속가 공, 플라스틱, 신재생에너지 등 6가지 제 조업 뿐만 아니라 의료, 교육, 관광, 그리 고 ICT 분야가 육성 대상에 포함된다. 이렇듯 사우디는 청년실업 해소 등 고용 창출을 위해 사우디제이션 등을 통해 다 각도로 노력하고 있으나, 소기의 성과 거 양 여부는 미지수다.

의무고용은 자발적인 근로의욕 유발이나 생산성 향상을 기대하기 어려우므로 장기 적인 해결책이 될 수 없다. 이에 2015년까 지 필요한 300만개의 일자리를 많이 마 련하기 위해서는 고용창출 효과가 큰 제 조, 서비스 산업을 적극 육성해야 한다. [KOTRA]

사우디-예맨 국경에 장벽 건설

사우디 아라비아는 2004년 중단되었던 사우디-예맨 국경의 3m 높이의 장벽 공 사를 다시 시작했다고 지난 14일 사우디 언론이 일제히 보도했다. 이 장벽은 사우디와 예맨 국경을 따라 장 장 1800km에 걸쳐 설치될 예정으로 샌 드백과 파이프 관으로 구성되며 위쪽에는 전자탐지 시스템이 장착될 것이라고 지역 일간지 아랍 뉴스가 보도했다. 신문은 국경에 설치되는 울타리는 예맨 과 가까운 남쪽 지역의 사우디 국민들의 안전을 위한 것이라고 보도했다. 알 카에다는 지난 2011년 치안 공백 상 태를 틈타 예맨의 남주와 동부지역을 점 령했다. 작년 예맨 군대의 반격과 미국의 무인 항공기 드론의 공격에도 불구하고, 지하디스트는 여전히 사막 동부지역에서 활동중이어서 이곳은 치안이 불안한 상 태이다. 그러나 일각에서는 우려의 목소리도 나온 다. 현지 시민단체인 '시민 사회를 위한 걸 프 포럼'은 "이 프로젝트는 예멘의 인도적 상황을 더욱 악화 시킬 것이며, 결국 테러 리스트를 양산해 예멘을 시한폭탄지역으 로 만들게 될 것이다."고 경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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걸프뉴스 지역 소식 쿠웨이트 한인회 공지 1. 지난 3월 30일 한인회 정관을 개정했 습니다. 개정된 한인회 정관을 첨부하오 니 참고 하시기 바랍니다. 2. 한마당 축제 를 4월중에 개최할 예정 입니다.(4월26일 예정) 현재 대사관 협조 공문을 유도&태권도 홀에 제출해 놓은 상태이나 확답을 받지 못한 상태입니다. 빠른 시일 내에 공지하 도록 하겠습니다. 3. 한인회에서 주소록 을 업데이트 하고 있습니다. 회원님들의 협조 부탁 드립니 다. 4. 2013년도 한인회비를 내주신 분들의 명단도 첨부(한인회 사이트에서 확인)하 오니 검토하시고 혹여 누락된 분이 있으 시면 연락 주시기 바랍니다. *한인회 사이트: www.kukorean.org *쿠웨이트 한인회 사무국 남국영 (9728-0103)

신변안전 유의 최근 북한의 위협적인 언사와 움직임으 로 인해 한반도에 긴장이 고조되고 있습 니다. 이러한 상황에서 재외국민 여러분 께서는 가급적 북한 인사와의 접촉을 자 제하고 개개인의 안전에 각별히 유의하 시기 바랍니다. 또한 이라크, 아프가니 스탄, 시리아, 예멘, 소말리아 등 5개국은 안전상의 이유로 우리나라 국민의 여행 이 금지된 국가입니다. 예외적 여권사용 허가를 받지 않은채 제3국을 경유하여 여 행금지국에 입국하지 않도록 유의하시기 바라며, 선교활동이 제한된 국가에서 무 리한 종교활동으로 위험한 상황에 처하 지 않도록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주쿠웨이트대사관

주 쿠웨이트 대사관 대사관 대표전화 : (965)2537-8621/2/3 팩스 : 2537-8628/9 이메일 : kuwait@mofat.go.kr 주소 : Plot 6, Block 7A, Diplomatic Zone 2, Mishref, Kuwait

쿠웨이트 쿠웨이트, 바레인에 13억 달러 재정 지원 송전 네트워크, 주택 사업 및 도로 개설 등

쿠웨이트는 지난 11일 재정 지원 프로젝 트의 일환을 13억 달러 규모로 지원하기 로 결정했다. 걸프 파트너인 바레인에 2년전에 서약의

일환으로 공식 발표했다. 쿠웨이트는 지 난 11일 바레인에 약 13억 달러 규모의 계획 출자를 약속했다. 이는 2년 전 GCC국가의 일원인 쿠웨이 트, 사우디 아라비아, 카타르 그리고 UAE 가 상대적으로 에너지 자원이 적은 바레 인과 오만을 위해 기금을 조성하기로 한 계획의 일환으로 진행되는 것이라고 밝 혔다. 쿠웨이트 아랍경제개발기금(쿠웨이트기 금;Kuwait Fund for Arab Economic Development)은 기금은 앞으로 몇년 동안 바레인의 송전 네트워크, 주택 사업, 도로 개설 등 4개 분야의 개발 자금으로 활용 될 것이라고 밝혔다. KFAED의 고위 관계 자는 바레인 외무부 장관인 쉐이크 칼리 드 빈 아마드 알 칼리파를 만나 협정에 서명했다.

쿠웨이트 고등학생 20% 마약 접한 적 있어 쿠웨이트 고등학생의 약 1/5 가량이 마 약을 시도한 적이 있다는 연구결과가 발 표되었다. PAYSK(Public Authority for Youth and Sport in Kuwait)는 11,380여명의 공립 사립 고등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조사 를 한 결과 무려 19.6%에 해당하는 학생 이 호기심으로 마약을 시도한 적이 있거 나, 급우들의 권유로 어쩔 수 없이 복용한 적이 있다고 밝혔다. 마약이나 유사 물질, 알코올 등의 섭취 이유는 바로 그 효용성 때문이다."라고 PAYSK의 파이잘 대표가 말했다. "마약을 복용한 적이 있는 대부분의 청소년은, 그 시기에 흔히 겪을 수 있는 개인적인 문제 를 잊고 싶거나, 환락에의 추구, 약의 복용 으로 인해 몸매를 가꿀 수 있다는 낭설을 듣고 시도한 적이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고 그는 덧붙였다.

마약을 접하게 된 경로를 살펴보면 대 부분 '동급생들에 의해서' 라고 답한 경 우가 10.6%, 인터넷을 통해 7.5%가 마 약을 경험한 것으로 알려졌다. 최초 마 약을 복용하게 되는 시기에 대한 물음에 는 보통 15세 부터 복용이 시작되는 것 으로 알려졌다. 그리고 과반이 조금 넘는 수가(54.6%) 친구들에게서 약이나 술을 얻는다고 밝혔다. 쿠웨이트 정부는 국내 마약 밀매자들의 단속을 철저히 강화시 킬 방침이다. 이러한 청소년의 마약 복용 문제는 비단 쿠웨이트 만의 것이 아니다. 현재 UAE도 마약을 복용하는 청소년들이 급속도록 늘어나고 있으며, 현재 일간지의 보도에 따르면 세계로 유통되고 있는 불법 마약 의 약 40%가량이 걸프지역에서 판매되 고 있다고 한다.

바레인과 쿠웨이트는 걸프 협력 회의의 멤버로서 지난 2011년 3월 리야드에서 열 린 걸프 협력 회의에서 6개의 GCC국가는 바레인과 오만의 개발 프로젝트로 200억 달러의 기금을 조성하기로 합의했다. 에너지 자원이 상대적으로 부족한 바레 인과 오만에 아랍의 봄의 여파가 몰려오 며 악화된 상황을 협력으로 풀어보려는 시도로 보인다. 사우디와 카타르 쿠웨이 트와 UAE는 각 50억 달러씩 기금을 조성 하기로 약속했고 했고, 이러한 지원금은 10년동안 바레인과 오만의 개발 자금으 로 활용될 예정이다.

쿠웨이트 야권 지도자에 징역 5년…법정구속 쿠웨이트 법원이 15일 국왕을 비판한 혐 의로 기소된 야권 지도자에게 법정 최고 형인 징역 5년을 선고했다. 와엘 알 아티키 재판장은 판결문에서 "피 고 무살렘 알 바라크에게 징역 5년을 선 고한다"고 밝힌 뒤 법정구속을 명령했다 고 아랍권 위성방송 알아라비야가 보도 했다. 바라크 전 의원은 지난 8일 변호인 이 재판부의 증인 신청 요청 기각에 항의 해 사임하자 새 변호인을 선임할 때까지 선고를 연기해달라고 재판부에 요청했다. 그러나 아티키 재판장은 이를 거부하고 이날 선고 공판을 강행했다고 방송은 전 했다. 바라크 전 의원은 지난해 10월 15일 반정 부 시위에서 셰이크 사바 알 아흐마드 알 사바 국왕을 비판한 혐의로 같은 달 29일 체포된 뒤 나흘만에 1만디나르(약 4천만 원)의 보석금을 내고 풀려났다. 쿠웨이트 법에 따르면 국왕을 비판하거 나 모독하는 언행은 최대 징역 5년까지 선고받을 수 있는 처벌 대상이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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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pril 18 - 24 2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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걸프뉴스

카타르 지역 소식 카타르 지역 행사 알림 1) 2013년 4월 11일 (목) 밤 8시 카타르 한인교회가 주최하고 카타르 한인회가 후원한 카타르 한인을 위한 오페라 아 리아와 한국 가곡의 밤 공연이 도하 La Cigale Hotel Le Crillon Ballroom에서 성 황리에 있었습니다. 이날 공연에서는 푸치니의 La Boheme, 베르디의 축배의 노래, O Sole Mio를 비 롯한 우리나라 가곡과 민요인 경복궁 타 령과 향수, 사랑으로, 뱃노래, 아리랑 등 약 두 시간에 걸친 공연은 이탈리아에서 활동하고 있는 우리나라 젊은 성악인 들 이 수준 높은 가창력과 열정적인 무대 매 너로 공연문화에 목말라 있던 우리 교민 들에게 큰 즐거움을 선물하였습니다. 2) 카타르 축구협회(QFA)가 후원하는 아 시아 교민 축구 토너먼트를 4월 12일부 터 개최합니다. 카타르는 2022년 월드 컵 개최국으로써 자국의 축구리그 활성 화와 축구문화의 저변 확대를 위하여 6 개 팀으로 구성된 토너먼트 대회를 개회 하였다. 참가팀은 대한민국 팀을 비롯한 일본, 싱가폴, 말레이시아, 인도네시아 2 개팀으로 모두 6개팀이 두 개의 리그 형 식으로 리그 상위 2팀이 준결과 결승전을 치르게 된다. 4월 12일 개회하여 5월 10 일 결승전을 치르게 됩니다. 교민 여러분의 많은 응원 부탁드립니다. 장소: Technical Committee Field 대한민국 경기일정: 4월 19일(금) 18:30 대 말레이시아팀 4월 25일(목) 20:00 대 인도네시아 TB 팀 준결승전 5월 2~3일 20:00 결승전 5월 10일 19:00

걸프 소국 카타르, 중동·아프리카에 영향력 확대 걸프의 소국 카타르가 세계 무대의 ‘키플 레이어’로 떠오르고 있다. 1971년 영국에서 독립한 왕정국가 카타 르는 ‘아랍의 봄’ 이후 혼란에 빠진 중동 에서 정치적 영향력을 대폭 확대하고 있 다. 카타르는 10일 경제위기에 빠진 이집트 를 돕기 위해 30억달러 규모의 국채를 사 들여 자금지원을 하기로 했다. 이미 카타 르는 이집트에 향후 5년간 180억달러를 투자하겠다고 약속한 바 있다. 지난달 아랍연맹 정상회의에서 주최국 카타르는 역내 최대 현안인 시리아 문 제에서도 주도적 역할을 했다. 유혈 사태 의 책임을 물어 2011년 회원 자격을 정지 한 시리아의 자리를 반정부 세력에 넘겼 으며, 반정부군을 군사적으로 지원할 수 있다는 성명도 채택했다. 카타르는 사우 디아라비아와 함께 반군에 대해 가장 적

극적으로 무기를 지원하고 있다. 카타르 의 영향력은 아프리카에도 미친다. 카타 르는 지난 7일부터 이틀간 열린 ‘수단 다 르푸르 공여국 회의’를 개최했다. 8일에 는 내전으로 피폐해진 수단 재건을 위해 5억달러를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뚜렷한 연결고리가 없는 중부 아프리카에까지 지 원을 뻗치고 있는 것이다. 카타르의 자산은 풍부한 가스매장량을 바탕으로 한 부(富)이다. 물질적 자산뿐 아니라, 도하에 있는 아랍권 최대 위성 방송 알자지라는 카타르의 영향력을 확 대하는 대표적 소프트파워다. 카타르 왕 족들은 세계 경매시장의 큰 손으로 자리 잡았다. 2006년 아시안게임을 열었고 2022년 월드컵 개최도 앞두고 있다. 경 기도만한 소국이 세계에 존재감을 과시하 고 있는 것이다. BBC방송은 카타르의 변화의 시초를

1990년 걸프전에서 찾았다. 카타르처럼 천연자원에만 의존하는 소국 쿠웨이트가 이라크에 공격받는 모습을 보며 알타니 왕가가 국제사회에 목소리를 낼 필요성 을 느꼈다는 것이다. 카타르는 안전판으 로 미국을 선택했다. 1992년 자국 영토에 미군 중부사령부 기지를 내준 이래 미국 의 핵심 우방으로 이라크·아프가니스탄 작전을 돕고 있다. 카타르는 지난 20년간 의 개혁으로 서구적인 모더니즘과 전통적 이슬람주의가 섞인 용광로가 되고 있다. 이러한 불안정한 모습은 완전한 왕정국 가이면서 아랍의 민주화혁명을 지원하는 모순적인 모습에서도 드러난다. 이 때문 에 오는 6월 처음으로 열리는 선거가 카 타르 변화의 시금석이 될 것이라는 전망 이 나오고 있다. [경향신문]

英귀족 소장 피카소 대표작 868억원에 카타르 부호가 매입

주 카타르 대사관 대사관 대표전화 : (974) 44832238/9 팩스 : 974) 44833264 이메일 : koemb_qa@mofat.go.kr 주소 : P.O.BOX 3727, West Bay, Diplomatic Area, Doha, Qata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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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BC방송은 12일 “스페인 출신 예술가 파 블로 피카소가 1901년 20세 때 그린 ‘비둘 기를 든 소녀’(사진)가 카타르의 한 부호에

게 5000만 파운드(약 868억 원)에 팔렸 다”고 보도했다. 이 그림은 1924년 영국에 들어왔다. 1947년부터 웨일스 귀족 아베 콘웨이 가문이 소유했다. 지난해 초 크리스 티 경매에서 이 그림이 거래되자 영국 정부 는 일시 반출 금지령을 내리고 국내 구매 자를 물색했다. 그러나 결국 반출 금지 기 한인 지난해 12월까지 구매자가 나서지 않 아 카타르의 낙찰자 손에 넘어갔다. 영국 에서는 5월 27일 막을 내리는 런던 코톨드 갤러리 기획전 ‘피카소의 형성: 파리, 1901 년’이 고별전이 된 셈이다. 로드 잉글우드 국립예술원 평론위원회장 은 “이 그림은 피카소가 인상주의의 영향 에서 벗어나 어두운 청회색을 주로 써서 궁 핍한 삶의 무게에 눌린 사람들의 고독감과 우울함을 표현했던 ‘청색시대’의 문을 열 었다”며 “이런 기념비적 작품이 외국에 팔 리도록 방치한 것은 영국 예술계의 큰 수 치”라고 말했다. 영국박물관이 2009년 같은 가격에 이탈

리아 화가 베첼리오 티치아노의 ‘다이아나 와 악티온’(1559년)을 사들인 사실도 이 번 일을 계기로 비판의 도마에 올랐다. 일 간지 가디언은 “국립미술관과 테이트모던 갤러리는 도대체 무엇을 했나? 20세기의 가장 위대한 예술가가 남긴 이 보석 같은 그림과의 이별은 영국 예술계가 얼마나 편 협하고 완고한 가치관을 갖고 있는지 보여 준다”고 비판했다. 카타르는 2011년 폴 세잔의 ‘카드놀이 하 는 사람들’을 단일 예술품 사상 최고 거래 가인 1억6200만 파운드(약 2800억 원)에 사들이는 등 최근 글로벌 예술계의 큰손으 로 떠올랐다. 마크 로스코의 ‘화이트 센터’ 도 4700만 파운드에 카타르로 팔려갔다. 필립 호프먼 아트펀드협회장은 “카타르는 엄청난 규모의 미술관과 예술품 컬렉션을 빠르게 확보하면서 중동 예술시장의 허브 로 발돋움하고 있다”고 말했다. [동아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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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만/바레인 바레인서 F1 그랑프리 대회 앞두고 긴장 고조

뉴스 단신 바레인 한인회 교민 체육대회 열려

바레인 한인회(회장 오한남)는 지난 4 월 12일 교민을 위한 한마음 체육대회 를 이사타운 스포츠홀"D"에서 가졌다. 이날 체육대회는 유준하대사를 비롯 공 관직원, 지상사 직원등 약 150여명의 교 민이 참가한 가운데 단체줄넘기, 피구, 족구, 죽구, 계주등 댜양한 단체경기로 교민간 서로 화합하고 소통하는 자리가 되었으며 많은 기관 및 개인의 푸짐한 상품지원으로 많은 분들이 행운을 가져 가는 기회를 가졌다. 끝으로 한인회장님 은 연말 송년의 밤 및 다음 체육대회에 는 더욱 다양한 프로그램을 가지고 교민 여러분을 뵙기를 희망한다는 말씀으로 이번 행사를 마쳤다.

주 오만 대사관 대사관 대표전화 : (968)24691490,24691491,24691492 팩스 : (968)24691495 이메일 : emboman@mofat.go.kr 주소 : P.O.Box 377, Madinat Qaboos, Postal Code 115, Sultanate of Oman

주 바레인 대사관 대사관 대표전화 : +973-1753-1120 팩스 : +973-1753-1140 이메일 : koreanembassy.bahrain@gmail.com 주소 : P.O.Box. 20554, Manama, Kingdom of Bahrain

바레인 경찰은 포뮬라 원 행사를 방해하 기 위해 모인 수백명의 반정부 시위자들 을 대상으로 최루탄과 소리 폭탄을 진압 과정에서 쓴 것으로 드러나 논란이 일고 있다. 지난 7일 밤 바레인 수도 마나마에 서 멀지않은 카미스 지역에서 시위가 있 었다. 국제인권감시기구(Human Rights Watch)에 따르면 이번 바레인에서 치뤄 지는 포뮬러원 행사를 방해하기 위해 시 위를 하던 반정부시위자들의 진로를 차 단하며 진압하는 과정에서 최루탄을 썼 다고 보고했다. 시위자들은 지난주 바레인 그랑프리가 정상적으로 개최될 것이라고 밝힌 F1 수

www.bahrainkim.com

Kim’s

게스트하우스 +973.3936.2968 / 070.4645.9170 동원해 강경 진압했다. 그러나 같은 해 6월 계엄령이 해제되자 반정부 시위가 재연돼 경찰과 시위대가 충돌하는 등 혼란이 이어지고 있다. 시아파가 주도하는 야권은 수니파가 주축 인 현 정권 치하에서 조직적으로 차별을 받았다고 주장해 왔다. 이에 바레인 정부와 야권은 정국 혼란을 타개하고자 지난 2월 국민대화를 시작했 지만 선출직 총리제 문제 등을 놓고 양측 은 접점을 찾지 못하고 있다. 인권단체들에 따르면 바레인 정부의 강 경 진압으로 2011년 2월 시위 발발 이래 지금까지 약 80명이 숨졌다. [연합뉴스]

장애를 극복한 오만의 희망전도사 장애와 입양아라는 출신의 한계를 뛰어 넘어 아티스트로 자리잡은 오만의 한 여 성 화가가 화제다. 지난 12일 지역 일간지 걸프뉴스는 오만 에서 신체적인 장애를 뛰어넘어 많은 사 람들에게 희망을 전도하는 사피아 바라 니에 관한 기사를 보도했다. 오만에서 여성 아티스트로 활동중인 사피 아 바라니씨는 선청성 단지증 장애를 갖 고 태어났다. 그녀는 3살때 미혼모였던 사바 알바라니씨에게 입양되었다. 현재 24살인 그녀는 독학으로 미술과 그 래픽 디자인, 애니메이션 등 다양한 분야 에서 활동하고 있다. 또한 토크쇼에도 출연해 역경을 딛고 자 신있게 살아가는 이야기를 통해 오만인 들에게 희망을 전도하고 있다.

바레인 아리랑 레스토랑 좋은 사람들과 편안한 시간을 보낼 수 있는 곳

예약 및 문의 : +973)17290945 +973)39751252

1층 한식당 / 2층 '바'

장인 버니 에클레스톤에 대해 "이 대회는 범죄다."라고 외치며 시위를 진행했다고 목격자들은 진술했다. 경찰이 무리를 분 산시키는 과정에서 충돌이 이어졌다. 경 찰은 최루탄으로 그리고 반정부시위자들 은 화염병을 대치를 계속했다. 바레인 그랑프리는 2011년 반정부시위의 격화로 취소된 바 있다. 수니파 왕가가 이끄는 바레인 정권은 유 럽 등 서방에서 인기가 높은 F1 그랑프리 대회를 정권 홍보의 수단으로 활용하고 있다는 비판을 받는다. '2.14 운동'을 이끌었던 한 청년 단체는 15일 트위터 계정에서 이번 연쇄 폭발이 F1 대회에 반대하기 위한 자신들의 소행 이라고 밝혔다고 AFP 통신이 전했다. 바레인 당국은 이번 사건의 자세한 경위 를 조사하는 한편 대회 기간 전후로 치안 강화하는 등 적절한 조치를 취할 것이라 고 강조했다. 바레인에서는 2011년 초 시위 발발 당시 정부가 계엄령을 선포하고 외국 군경까지

바레인

주류 판매 라이센스

가족 노래방(룸 하나)

추천메뉴: 오징어볶음 / 두부김치 / 한정식 / 돼지고기 정식 / 사시미

현재 재능있는 예술가로서 살아가는 그녀 지만 그녀도 탄탄대로 였던 것은 아니다. 입양아라고 놀림을 받던 어린시절부터 장 애로 부터 자유롭지 못했던 시간들을 딛고 결국 스스로 일어났다. 그녀의 버팀목이 되었던 것은 다름아닌 그녀의 어머니. 강인하고 독립적인 어머 니의 가르침으로 지금의 자신이 존재한다

고 말한다. 사피아는 자신이 어떻게 생각 하느냐에 따라 삶이 달라질 수 있다고 이 야기 한다. 그녀는 자신이 특별하고 독특 하다고 믿는 것이 그녀를 강하게 만든다 고 말한다. 그리고 그녀의 이야기를 통해 사람들도 스스로가 얼마나 가치있는 사람 인지 깨달을 수 있다면 좋곘다고 신문을 통해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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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장을 쥐어짜는 전율의 레이스 포뮬러원 F1이란? '포뮬러 원(Formula One)'의 줄임말 '포뮬러'는 좁고 긴 차체에 밖으로 돌출된 바퀴가 달린 1인 경주용 차량을 뜻한다.

F1 월드챔피언십

경기방식

올림픽, 월드컵과 더불어 세계 3대 스포츠로 분류되고 있으며, 단일 대회 로는 세계 최대의 스포츠 이벤트로써 한 대회당 평균 관람객 20만명, 연 평균 관람객 400만명, 매년 188개국에 TV로 중계되어 6억명의 시청자 보 유하고 있다. 3월에서 11월까지 세계 19개 도시에서 진행된다. 각각의 경기를 그랑프리라고 하는데 이 기간동안 레이서들은 한 달에 보통 2~3라운드 씩 쉴새 없이 그랑프리를 치르는 셈이다. 이번 기획에서 우리가 살펴볼 그랑프리는 4월 18일 열리는 바레인, 아부다비 그리고 한국의 그랑프리를 살펴보기로 하자.

가장 득점이 많은 레이서에게 주어지는 드라이버즈 챔피언십과 최다 득 점 레이싱팀을 가리는 컨스트럭터 챔피언십 등이다. 드라이버즈 챔피언 십은 득점누계로 따진다. FIA는 매 경기마다 순위별로 25점(1위), 18점(2 위), 15점(3위)등 1~10위에 포인트 를 주고 이를 더해 최다 득점자에게 챔피언 타이틀 을 수여한다. 동일 득점자가 나왔을 때는 우승 횟수가 많은 쪽이 챔피언이 된다. 컨스트 럭터즈 타이틀은 소속팀 2명의 드라이버가 거둔 포인트를 합산해 결정한다. 오늘날 F1캘린더에 이름을 올린 모든 그랑프리들은 챔피언십 포인트가 인정되는 경 기이다. 과거에는 F1레이스를 유치했지만 챔피언십은 인정되지 않는 논타이틀 레이스 가 열리기도 했다.

경기일정 3일간 F1 그랑프리 한 라운드가 펼쳐진다. 금요일의 연습 주행, 토요일의 예선전, 일요 일의 결승이 원칙이다. 금요일: 공식 연습 주행(Practice) 해당 서킷에서의 경주차 첫 주행 주전 드라이버가 아닌 제 3의 테스트 드라이버도 참가 가능 토요일: 공식예선(Qualifying) 제 1세션(Q1) 22명의 드라이버가 자유롭게 트랙을 달 려 랩타임(Lap Time) 기록에 따라 밑에서부터 6명의 하 위권 드라이버를 다음날 경슬 출발시 17~22번째 그리 드에 배정. 제 2세션(Q2) 1세션에서 탈락한 6명을 뺀 16명이 다시 트랙을 달려 랩타임 기록을 뽑아낸 뒤 하위 6명을 순서 대로 결승 출발 11~16그리드에 배정.

제 3세션(Q3) 1~2세션에서 살아남은 10명의 드라이버 가 다시 한번 타임 어텍 기록순으로 1~10번 출발 위치가 결정됨. 최고 기록을 낸 드라이버는 일요일 결승의 맨 앞 자리를 의미하는 폴 포지션에서 출발하게 된다. 일요일 : 결승(Race) 그리드 정렬 경기 시작 30분전 모든 경주차들이 3일차 예선 기록에 따라 순서대로 자신의 출발 위치에 정렬, 이때 팀 미캐 닉과 관게자, 미디어들이 그리드로 나와 출발 직전 상황 을 지켜봄 포메이션 랩 경주차에 탄 드라이버 이외의 모든 인원이 트랙에서 철 수한 뒤 신호기를 따라 머신들이 서킷을 한 바퀴 천천 히 돌아 다시 출발위치에 정렬함. 트랙 및 경주차의 상 태를 마지막으로 점검하기 위한 것으로 이 때 추월은 금 지되어 있음

스타트 다섯 개의 신호등이 모두 꺼지면 동시에 22대의 머신이 출발함. 서킷의 길이에 따라 다르지만 경기 시간으로 최 대 2시간 이내, 누적 주행 거리로는 303Km정도를 달린 다. 피니시 선두 드라이버가 정해진 랩을 다 달ㄹ 스타트 지점을 돌 아오면 경기 진행 요원이 흑백으로 장식된 체커 깃발을 흔들어 경기 종류를 알림 시상식 레이스 결과 상위 1~3위 드라이버가 시상대인 포디엄 에 오름 시상대에 공식적으로 우승 드라이버의 구긱가 게양되고 국가가 연주됨. 이어 소속팀의 국가가 연주됨

F1의 NUMBERS

관람 포인트

19 :

1.첫 코너 : 경기 중 앞차를 추월하는 것을 오버테이 크라고 하는데, 보통 첫 코너에서 우위를 선점하려는 드 라이버들의 불꽃 튀는 경쟁을 볼 수 있다. 성능적으로 큰 차이가 나지 않는 차를 추월하는 것은 굉장히 어렵개 때 문에 아지 속도가 많이 붙지 않은 첫 코너에서 승부를 보 려는 시도를 한다. 종종 크래쉬와 스핀이 일어나기도 하는 이 구간에서 F1 경기 중 가장 스릴있는 명장면이 연출된다.

F1은 세계 19개 도시에서 1년간 진행 된다. 올해에는 호주, 말레이시아, 중국, 바 레인, 스페인, 모나코, 캐나다, 영국, 독일, 헝가리, 벨기 에, 이탈리아, 싱가폴, 한국, 일본, 인도, 아부다비, 미국, 브라질 순으로 그랑프리가 진행되고 있다.

24 : 12개의 F1팀에서 각 두 명의 드라이버를 선발, 슈 퍼 라이센스를 취득한 24명만이 경기에 출전할 수 있다. 360km/h :

F1머신의 최고 속도

140-180 :

주행 중 드라이버의 맥박수. 개개 이 맥 박수를 1시간 30분이나 유지한다고 한다.

305 :

F1 머신은 한 서킷에서 55~60바퀴 총 305km

를 돈다.

+1500 :주행 중 기어 변속 90 : F1 드라이버가 한 바퀴를 주파하는 데 걸리는 시 +10,000 : 주행 중 악셀레이터와 브레이크, 각종 제 어장치 등 1만 가지 이상의 기계를 조작한다.

간은 불과 90초내외이다.

2.피트 스탑 : 총 300Km 거리를 주행하는 데 드라 이버는 필수적으로 한 번 이상 피트 인(경주차량이 정 비나 팀과의 대화 등을 위해 피트로 들어오는 것)을 해 야 한다. 피트 스탑 시간도 레이스에 포함되기 때문에 1분 1초가 긴박하게 진행된다. 네 개의 타이어를 교체하는데 불과 2.9초 안팎의 짧은 시간밖에 걸리지 않는다. 피트에는 감독과 정비사 등 피 트 크루 20여명이 항상 상주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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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ulf K rean Times

Driver 2012년 최종 순위 1위 세바스찬 베텔(Sebastian Vettel) 독일 인피니티 레드불 레이싱(Infiniti RedBull Racing) '베이비 슈미?' '뉴 베텔'이라 불 러주세요. 최연소 그랑프리 출전 /최연소 그랑프리 우승 / 최연소 폴 포지션 / 최연소 포인트 획득 / 최연소 드라이버스 챔 피언십 최연소(87년생)의 나이로 출전 첫해인 2010년에 우승 한 뒤 연이어 2011년, 2012년도 3년 연속 월드챔피언, 인 피니티 레드불 레이싱팀의 퍼스트 드라이버다. 역대 F1 3년 이상 연속 우승 기록은 후안 마누엘 판지오 가 1954년부터 1957년까지 4년 연속, 미하엘 슈마허가 2000년부터 2004년까지 5년 연속 우승한 것이 전부다. 그러나 페텔처럼 출전 첫해부터 우승하며 내리 3연승을 기록한 것은 F1사상 처음이다. F1의 전설 미하엘 슈마허가 페텔의 스승이자 멘토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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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위 페르난도 알론소(Fernando Alonso) 스페인 스쿠 데리아 페라리(Scuderia Ferrari)

3위 키미 라이코넨(Kimi Raikkonen) 핀란드 로터스 F1팀(Lotus F1 Team)

2003년부터 정식 드라이버로 활 약을 시작한 알론소는 2005년 ' 황제'슈마허의 5년 연속 우승을 가로막으며 첫 우승트로피를 거 머쥐었다. 당시 알론소는 최연소 챔피언 우승자로 기록되었고, 다음 해 거듭 챔피언에 오르며 최 연소 더블 챔피언이라는 기록을 갖게 되었다. 2009년 페라리와 계약했고, 2010년 준우 승으로 복귀했다. 이번 2013 F1 중국 그랑프리에서 지난 말레이시아전의 리타이어 불운을 딛고 우승을 차지했다.

키미 라이코넨은 포뮬러 원에 서 아홉 시즌 동안 출전했으며 2007년 포뮬러 원 월드챔피언 십에서 월드 챔피언이 되었다. 2009년을 끝으로 포뮬러 원을 떠났다가 2012년부터 로터스 팀으로 복귀했다. 복귀한 2012 년에 3위를 차지했다. 2013년 F1 시즌 1라운드 호주 그랑프리에서 가장 먼저 결승선을 통과했다. 자신의 개인 통산 F1 그랑프리 20 승의 기록을 달성했고, 베텔과 알론소에 이어 강력한 월 드 챔피언 후보로 떠오르고 있다.

F1드라이버의 연봉은? F1드라이버가 되면 명성과 부가 함께 뒤따른다. 최소 연봉 1000만달러 이상을 받으며 스포츠 부호의 대열에 올라선다고 한다. 실력이 검증된 스타급 드라이버의 경우 순수 연봉만 3000만~4000만 달러에 달한다. 2012년 F1 드라이버의 연봉(추정치) 1위 페르난도 알론소 3700만달러 2~3위 루이스 해밀턴, 젠슨 버튼 1977만달러 4~5위 세바스찬 페텔, 마크 웨버 1233만달러 그러나 드라이버는 연봉이외에 광고촬영에 의한 수입, 우승 상금, 개인 스폰서, 보너스 등의 인센티브가 상당하 다. 세바스찬과 마크가 소속되어 있는 Red Bull 팀은 매 포인트당 약 5600만원 가량의 보너스를 지급하고 있 다. 우승을 한 드라이버는 약 15억 수준의 금액을 뛰어넘는 보너스를 받게 된다.

2013 FORMULA 1 GULF AIR BAHRAIN GRAND PRIX 2004년 포뮬러원 역사상 처음으로 중동에서 경기가 펼쳐졌다. 성공적인 개최를 알린 바레인 인터내셔널 서킷은 바레인 수도 마나마에서 남서쪽으로 30Km떨어진 사힐에 위 치해 있다. 2002년부터 착공하여 수백억달러가 투자되어 완공되었다. 총 15개의 코너로 이루어져 있어 최소 3번 이상 오버테이킹이 가능하게 디자인되어 마지막까지 승부를 예측할 수 없다.2011년 반정부시위로 취소된 바 있으나 올해에는 변경없이 경기가 펼쳐질 것으로 기대된다. 개최 일시: 2013.04.19~2013.04.21 개최 국가: 바레인 사힐(Sakhir) 바레인 인터내셔널 서킷 (Bahrain International Circuit) 첫 개최년도: 2004년 랩스 수: 57 서킷 길이: 5,412km 경주 총 길이: 308.238Km

2013 FORMULA 1 KOREAN GRAND PRIX 코리아 인터내셔널 서킷은 대한민국 전라남도 영암군 삼호 읍 난전리에 2009년 세워졌다. 수용인원 12만명에 총부지 20ha(주변시설 포함 430ha)에 세워졌으며 헤르만 틸케가 설 계를 맡았다. 한국에서는 2010년부터 2016년까지 7년간 그 랑프리가 진행될 예정이다. 개최 일시: 2013.10.04~2013.10.06 개최 국가: 한국 영암 KOREA INTERNATIONAL CIRCUIT 첫 개최년도: 2010년 랩스 수: 54 서킷 길이: 5,615km 경주 총 길이: 308.630km

2013 FORMULA 1 ETIHAD AIRWAYS ABU DHABI GRAND PRIX 다양한 서킷 중 반시계방향으로 돌아가는 몇 안되는 서킷 중에 하 나이다. 모나코와 발렌시아와 같이 바다를 끼고 펼쳐지는 레이 스 전경이 기가막힌 곳으로 꼽힌다. 아부다비 그랜드 픽스는 경 기 전후로 콘서트를 같이 진행하고 있어 아부다비 최대의 행사 로자리매김하고 있다. 개최 일시: 2013.11.01~2013.11.03 개최 국가: 아부다비 야스 마리나 Yas Marina Circuit 첫 개최년도: 2009 랩스 수: 55 서킷 길이: 5,554km 경주 총 길이: 305.355k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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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뉴스 뉴스 단신

한미, 대북대화 제의…남북관계 긴장국면 전환되나

안산 시화호, 두바이 팜주메이라 같은 초대형 인공섬 조성

경기도 안산시 시화호에 두바이 '팜주메 이라' 같은 초대형 인공섬(조감도)이 조 성된다. 안산시는 일본의 투자법인 쿠 메&코드는 1조2000억원을 투자해 시화 멀티테크노밸리(MTV) 상업용지를 문화 관광복합타운으로 개발하는 '반달섬 프 로젝트' 투자 협약을 체결했다고 10일 밝혔다. 인공섬에 조성되는 호텔은 500 실 규모에 여의도 63빌딩과 같은 250m 높이로 지어질 예정이다. 안산시는 이번 프로젝트로 3만4000여명의 직·간접적 인 일자리 창출 효과를 비롯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분석했다.

“사람이 쇠고기는 아니잖아요” 장애인등급제 폐지 장애 정도에 따라 서비스를 차등 지원하 는 장애인등급제가 2017년까지 폐지될 전망이다. 정부는 이행단계로 현행 6단 계 등급제를 2014년까지 경증과 중증의 2단계로 간소화하기로 했다. 장애인단 체와 학계 등 위원 13명으로 구성된 장 애인판정체계기획단은 현행 6단계 장애 인등급제를 내년에 2단계로 단순화하고 2017년에는 아예 폐지하기로 했다.

한국 승무원 추천 여행지 1위 '사이판' 지난 11일 아시아나항공은 캐빈승무원 1825명을 대상으로 '자녀를 동반한 승 객들에게 추천해 주고 싶은 여행지'에 대해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를 발표 했다. 여행지 1위'는 사이판(46%·845 명)으로 나타났다. 서태평양에 위치한 사이판은 쾌적한 자연환경과 레저-휴 양을 갖춘 관광지이다. 2위로는 필리 핀 세부(13%·239명), 3위는 태국 푸켓 (11%·201명)이 3위를 차지했다.

존 케리 미국 국무장관이 공개적으로 북 한 지도부에 대화를 강력 촉구하고 정부 도 대화의지를 거듭 나타내면서 한반도 의 긴장 국면이 언제쯤 해소돼 남북관계 에 새로운 돌파구가 마련될 수 있을 지 주 목된다. 케리 장관은 최근 4일 동안 한국과 중국, 일본 등 동아시아 3국을 순방하면서 한반 도 긴장상황과 관련해 북한과 대화 필요 성을 강조했다. 그는 대북특사 파견과 북 미 간 접촉 재개를 시사하면서 김정은 북 한 국방위원회 제1원장과 직접 대화할 뜻 을 밝혔다고 미국 언론들이 전했다. 우리 정부도 북한이 '대화의 장'으로 나올 것을 일관되게 촉구하고 있다. 박근혜 대 통령도 "북한이 올바른 선택을 한다면 우 리 정부는 지원과 협력을 통해 공동발전의 길로 함께나갈 것"이라며 '한반도신뢰프 로세스'에 대한 확고한 의지를 천명했다. 정부와 미국의 이같은 화해제스처가 이어 지면서 북한도 미묘한 변화가 감지되고 있 어 주목된다. 강경기조를 이어온 북한이

북미협상 등의 출구전략을 구사할 것으 로 예상되고 그 시점은 한미 독수리 연습 이 종료하는 이달 말이나 한미 정상회담 이 열리는 5월 초 이후일 것으로 전망된다. 다음달 7일 열리는 한미 정상회담을 전후 로 북미간 대화가 이뤄지고 북미간 협상 국면이 만들어지면 남북관계도 개성공단 복원 및 확장, 군사적 긴장완화, 이산가족 상봉 등 인도적 문제, 금강산 관광 재개 등 의 현안을 풀기 위한 남북 당국간 대화가 이뤄지고, 대화 분위기 조성을 위한 정부 의 대북 인도적 지원 조치가 나올 수 있다 는 분석이다. 김연수 국방대 교수는 "북미대화 채널이 먼저 가동될 가능성이 높다. 북미대화를 통해 북한의 의중을 들어보고 핵문제와 관련된 논의가 오고갈 것"이라며 "북미간 협상국면이 만들어지면 남북간 한반도신 뢰프로세스가 가동될 수 있는 여건이 마련 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이에 따라 이르면 5월부터 남북간 신뢰를 구축하는 낮은 단계의 한반도신뢰프로세 스 여건이 조성되고 남북관계 경색국면이 해소국면으로 전환될 것이란 전망이다. ◇北도 한반도 위기 출구 모색…대화 시 그널 보내 최근 한국과 미국이 북한에 대해 보다 성 의있는 자세로 대화 제의에 응해야 한다 고 압박 강도를 높이면서 '약발'이 먹히고 있는 것 아니냐는 관측이 나오고 있다.

북한이 최대 명절인 김일성 생일인 15일( 태양절) 미사일을 발사와 열병식(군사퍼 레이드)을 개최하지 않고 무력도발 없이 차분하게 보냈다는 점은 이같은 관측을 뒷받침하는 대목이다. 최근 남북은 개성공단 가동 중단 문제 해 결과 한반도의 긴장완화를 위한 대화 성 사 여부를 놓고 팽팽한 줄다리기를 벌이 고 있다. 우리 정부는 북한측에 "대화의 장으로 나 와야 한다"고 촉구하는 반면 북한은 "남 한 정부의 태도에 달려있다"며 남측의 실 천 의지를 요구하고 있다. 북한이 14일 조 국평화통일위원회 대변인이 대화 성사 여 부가 남조선 당국 태도 여하에 달려있다" 고 언급한 데 이어 16일 군 최고사령부 명 의의 '최후통첩문'을 보내 "괴뢰당국자들 이 진실로 대화와 협상을 원한다면 실천 적 의지를 온 겨레앞에 보여주어야 할 것" 이라고 언급하고 나선 것이다. 이는 북한이 향후 재개될 수 있는 남북대 화에서 유리한 국면을 조성하기 위한 것으 로 풀이된다. 북한이 우리 정부의 대화 제 의를 거부하면서도 대화의 여지를 남겨두 고 공식 성명을 통해 처음으로 '대화의 조 건'을 제시했다는 점은 의미가 있는 것으 로 평가된다. 북한이 한반도 위기국면 해 소를 위한 분위기를 조성하고 나름의 대화 시그널을 보내고 있다는 분석이다. [뉴시스]

블로그 3천600만개 시대…파워블러거 권력화 국내 인터넷 포털사이트에 등록된 블로 그가 3천600여만개에 달하지만 소수의 파워 블로거들이 정보 흐름을 좌지우지하 는 것으로 나타났다. 13일 한국소비자원의 블로그 현황 분석 에 따르면 국내에는 네이버 2천850만 개, 다음 800만개 등 총 3천650만개의 블로그가 있다. 성인이라면 적어도 1개 정 도의 블로그를 가진 셈이다.

20세 이상 성인 1천명에게 설문해보니 41%가 매일 블로그를 이용하고 있다고 답변했다. 1주일에 3일 이상 블로그를 방 문하는 비율은 85.8%에 달했다. 블로그 를 방문하게 된 것은 인터넷 정보검색 중 우연히 발견한 경우가 88.5%에 달했다. 주로 이용하는 블로그 분야는 여행이 61.6%로 가장 많았고 요리(39.7%), 미 용·패션(24.6%), 엔터테인먼트(24.3%) 순이었다. 전체의 74.7%는 '즐겨찾기'에 등록된 블로그가 있다고 답했다. 블로그는 일반인이 자신의 관심사에 따 라 일기, 칼럼, 기사 등을 자유롭게 올리 는 1인 미디어다. 블로그 가운데 영향력이 매우 뛰어나면 포털사이트에서 파워블로 그로 지정해준다. 국내 파워블로그는 1천 400여개로 전체 블로그의 0.0003% 수 준이다. 하루에 수만 명이 몰리기도 하는 유명 파 워블로그는 소비 트렌드에 영향을 주기도 한다. 2011년에는 일부 파워블로거가 높 은 신뢰도와 영향력을 이용해 영리를 목 적으로 하는 광고와 공동구매 등에 나서 사회 문제가 되기도 했다. 소비자원이 181개 파워블로그를 조사해 보니 네이버 파워블로그 1일 방문자는 평 균 5천651명에 달했다. 파워블로그 1곳은 직접 제품을 판매했으 며 공동구매를 알선한 파워블로그는 4개 였다. 파워블로그의 98.9%는 상품 리뷰나 사 용 후기를 올렸다. 대부분 파워블로거가 특정 상품을 사용하고 특징이나 느낌에 대해 게시했다. 파워 블로그 중 경제적 이해관계가 있다

고 판단되는 블로그는 28개였다. 이 가운 데 경제적 이해관계를 어떤 방식으로든 표시한 파워블로그는 24개였고 나머지 4 개는 아예 언급하지 않았다. 파워블로그 중 10.1%는 상품 리뷰를 마친 뒤 상품 판매처 쇼핑몰로 이동할 수 있도 록 링크까지 걸어놨다. 문제는 인터넷 이용자들이 파워블로그를 과도하게 신뢰하고 있다는 점이다. 그 이유는 '게재 내용이 전문적이거나 정 보가 많아서'라는 답변이 45%로 가장 많 았고 '블로그 관리가 잘돼서'(25.1%), '블 로그 운영자가 그 분야의 전문가거나 믿 을만해서'(15.2%) '파워 블로그로 선정돼 서'(14.7%) 순이었다. 전체의 53.3%가 최근 1년간 파워블로그 에서 상품을 판매하는 것을 본 적이 있 으며 이 가운데 22.1%는 실제로 상품 을 샀다. 상품 구매자의 연평균 구매 횟 수는 4.9회였다. 전체의 73.7%는 파워블 로거가 특정 상품을 추천하는 것을 본 적 이 있었다. 상업광고 링크를 포함해 제품 판매나 대 가성 특정 상품 추천 등 파워블로거의 상 업활동에 대해서는 47.8%가 반대했다. [한국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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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뉴스 한국경제 곳곳에 피로증후군…新성장공식이 필요하다 글로벌 컨설팅 업체인 맥킨지는 14일 발 표한 '제2차 한국보고서 신성장공식'을 통해 한국 경제에 피로증후군이 만연해 있다는 진단을 내렸다. 대기업의 수출 주 도 성장 모델이 이제 한계에 도달했으며 사회 전반에 걸친 근본적인 해결책 없이 는 한국의 미래가 불투명하다는 경고음 이다. 보고서는 한국 출산율은 낮고 자살률은 높으며 이혼이 늘어나고 가계저축은 주 는 등 국가는 부자지만 국민은 가난해지 는 '일본병'에 걸렸다는 신호를 보내기도 했다. 맥킨지가 보고서에 가장 중점적으로 제기 한 문제점은 '중산층의 재무위기'다. 한국 의 신성장동력을 이끌기 위한 고급 노동 력의 핵심 축이자 소비를 주도하는 중산 층의 재정난이 개선되지 못하면 향후 한 국 경제에 악영향을 미칠 수밖에 없다는 것이다. 맥킨지는 제조업 위주의 대기업 수출 주 도 성장의 바통을 중소기업과 서비스산 업이 제때 이어받지 못했으며 이는 결 국 중산층의 가계소득 감소로 이어졌다

고 지적했다. 맥킨지 보고서에 따르면 1995~2010년 국내 제조 부문 대기업 생 산성은 9.3% 증가했다. 제조업 부문 대 기업의 해외 생산 비중은 2005년 6.7% 에서 2010년 16.7%로 늘려 나갔다. 이에 대기업들이 국내 고용 창출에서 차지하는 비중은 18%에서 12%로 하락했다. 동시에 낙후된 서비스산업과 영세한 중소 기업이 고임금 양질의 일자리 창출에 실 패하면서 '고용 없는 성장'을 초래했다고 보고서는 지적했다. 보고서에 따르면 약 300만개의 한국 기 업 중 중소기업 비중은 99.9%에 달한다. 그러나 이 중 96%가 종업원 50명 미만 의 영세 업체다. 이처럼 임금이 낮고 영 세한 중소기업들이 국내 고용에서 차지하 는 비중은 88%에 달한다고 보고서는 지 적했다. 결국 중소기업과 서비스산업에 대한 고 용 의존도는 매년 증가하고 있지만 임금 은 제조업 위주 대기업 임금의 절반에도 미치지 못하면서 가계소득이 상대적으로 줄어드는 악순환이 반복된다는 것이다. 또한 한국 사회 전반적으로 만연해 있는

'갤4'에 신기능 넣는다… 놀라워라 삼성전자가 이 달 하순 출시할 전략 스마트폰 갤럭시S4에 `무 선충전` 기능을 넣기로 한 것으 로 확인됐다. 삼성전자 관계자는 12일 연 합뉴스와 통화에서 이렇게 밝히고 "스마 트폰 덮개(커버) 등 별도 액세서리를 이용 하는 방식이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삼성전자는 무선충전 기능을 제공하는 제 품과 액세서리 등을 세계 각국 시장에 내 놓기 위해 우리나라 국립전파연구원, 미 국 연방통신위원회(FCC) 등의 인증을 받 기위한 준비를 진행중이다.

실패에 대한 두려움과 기업가정신 부재가 우량 중소기업의 탄생을 가로막고 있다고 꼬집었다. 중소기업이 중견기업으로 도약 시 각종 인센티브가 끊겨 중소기업으로 남아 있 는 것만 못한 기업 환경도 문제라고 설명 했다. 낙후된 서비스산업도 한국 경제의 발목을 잡고 있다고 맥킨지는 전했다. 맥킨지는 국내 서비스산업을 의료ㆍ보건 등 '공공서 비스', ITㆍ금융ㆍ엔지니어링 등 '저개발된 비즈니스 서비스', 숙박ㆍ부동산ㆍ통신ㆍ요 식업 등 '초과 공급된 민간서비스' 등 3개 그룹으로 구분했다. 부동산ㆍ요식업 등은 지나친 경쟁으로 자 영업자의 수입과 고용노동자의 임금을 모 두 낮추고 있다. 부동산ㆍ요식업 등 한국 의 민간서비스 부문이 고용에서 차지하는 비율은 34%로 독일(29%) 핀란드(26%) 보다 높다. 서비스 부문의 성장률도 매년 4% 수준으로 정체됐다. 이처럼 서비스산업과 중소기업이 양질의 일자리를 창출하지 못해 가계소득이 정체 하는 동안 가계부채는 지속적으로 증가해

중산층을 위기로 몰아넣고 있다고 보고서 는 지적했다. 맥킨지가 가계 부채의 주범으로 꼽은 것 은 주택 가격과 대출 비용, 그리고 교육 비다. 한국 주택 가격은 연소득의 7.7배 로 미국(3.5배) 영국(6.1배)에 비해 월등 히 높다. 가계자산 중 부동산이 차지하는 비중은 74%로 미국(25%) 영국(33%)에 비해 매우 높은 수준이다. 부동산 가격을 낮추고 은행 부실을 막기 위해 정부가 통 제 중인 주택담보대출비율(LTV)이 가계 부채를 증가시키고 있다고 보고서는 지 적했다. 교육 관련 한국의 공공ㆍ민간 지출은 국내 총생산(GDP)의 약 8%, 가계소득 중 9% 로 1990년 이후 매년 4%포인트 상승하 고 있다. 이에 매월 수입을 초과하는 지출 로 지난 20년간 중산층 비율이 75.4%에 서 67.5%로 줄었다. 지나치게 대학에 집착하는 풍토도 교육 비 부담을 늘리고 있다고 꼬집었다. 여성 의 노동 참여율을 낮추는 환경도 중산층 의 가계 부채를 악화시키고 있다고 보고 서는 지적했다. [매일경제]

미국신문, 양념치킨 극찬... 양념 레시피까지 소개

삼성전자가 제품에 무선충전 기능을 탑재 키로 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이 회사는 지난달 중순 미국 뉴욕에서 열린 갤럭시 S4 공개 행사 당시에는 무선충전 기능을 언급하지 않았다. 업계는 삼성전자가 갤럭시S4를 출시한 후 이동통신사와 함께 진행하는 판촉행 사등을 통해 고객들에게 무선충전용 액세 서리를 지급할 것으로 보고 있다. 갤럭시S4에 쓰일 무선충전 방식은 `자기 유도' 방식으로, LG전자가 옵티머스G 프 로 등 최신 스마트폰에 도입한 방식과 같 아 업계에서는 `LG방식'이라고 불리기도 한다. [디지털 타임스]

미국신문에 양념치킨이 소개돼 눈길을 끌 고 있다. 지난 10일(현지시각) 미국의 한 매체는 음식 세션에 양념치킨에 대해 보도했다. 기사에는 `미국 남부로부터 전래된 프라 이드 치킨에 매콤한 양념을 가미하면 특

별한 맛이 난다. 색다른 치킨이 한국 등 아시아로부터 전해지고 있다`고 게재돼 있다. 특히 이 기사에는 고추장 고춧가루 마늘 간장 등을 이용해 양념치킨의 양념을 만 드는 비법이 소개돼 웃음을 주고 있다. 이 를 접한 누리꾼들은 "미국신문 양념치킨 소개 빵터졌네" "미국신문 양념치킨 소 개 진짜 대박인 듯" "미국신문 양념치킨 소개 세계로 나가는 양념치킨" "미국신문 양념치킨 소개 진짜 웃긴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국경제]

조선 점심 뷔페를 종료하고 새로운 일품메뉴가 선을 보입니다. (영업시간: 12시 ~ 새벽 2시까지)

*각종 모임 및 private party(70명 이상) 예약 가능*

1층 Marina Byblos Hotel near Marina Yachts Club.

매주 화요일-HAPPY DAY - 모든 맥주 및 주류 29AED (단, 일부메뉴 제외) 매주 수요일-BEERPONG - 탁구공으로 즐기는 승부게임 매주 금요일- KARAOKE - 여러분의 노래 실력을 뽐내보세요 매주 일요일-RAINBOW - 부부 및 커플에게는 무료 샐러드 + 칵테일

예약: 04.363.9646 / 050.708.9663 / 056.739.736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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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연예 연예가 단신

싸이, 브아걸 '시건방춤' 저작권 공식구입..'왜?'

'H.O.T.' 토니안-'걸스데이' 혜리, 16살 차 극복 '열애' 90년대 최고의 인기 아이돌 그룹 H.O.T. 출신 토니안(안승호·36)과 걸그룹 걸스 데이의 멤버 혜리(이혜리·20)가 16살의 나이차를 뛰어 넘어 풋풋한 사랑을 키워 가고 있다. 올해 건국대 영화과에 입학 한 혜리는 2010년 걸그룹 걸스데이 멤 버로 데뷔했다. 걸스데이는 지난달 14 일 첫 정규앨범 '기대해'를 발표하고 활 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저스틴 비버, ‘안네 프랑크의 집’ 방명록에 무개념 글로 구설 아이돌 가수 저스틴 비버(19)는 14일 유 럽 콘서트 투어 중 네덜란드 암스테르 담의 ‘안네 프랑크의 집’을 방문해 방명 록에 글을 남겼다. “이곳에 와서 정말 기 쁘다. 안네는 정말 멋진 소녀다. 그녀가 ‘빌리버(belieber·비버의 팬클럽)’ 회원 이 됐었더라면 좋았을 걸.” 안네 프랑크 가 10대 때 죽지 않았으면 자신의 팬이 됐을 것이라는 자신감의 표현을 써 비난 을 받고 있다.

제이지, 메이저리그 야구 에이 전트 사업 나서 미국 팝 무대의 큰 손이자 비욘세의 남 편으로 유명한 제이지(Jay-Z)가 야구선 수 에이전트 사업에 나섰다. 메이저리그 선수 협회는 제이지가 전날 에이전트가 되기 위한 인증 신청서를 냈다고 말했 다. 제이지가 설립한 회사인 록 네이션 스포츠(Roc Nation Sports)는 미국 최 대 스포츠 에이전시인 CAA 스포츠(CAA Sports)와 파트너십을 맺고 있다.

가수 싸이가 '젠틀맨' 안무에서 재해석한 시건방춤의 저작권을 공식 구입한 것으로 알려졌다. 아직 안무에는 저작권 개념이 없어, 춤을 리메이크할 때 저작권 구입을 따로 하지

배두나, 워쇼스키 남매와 또 영화 작업, ‘주피터 어센딩’ 캐스팅

아사다 마오 “내년 올림픽 무대가 마지막” 김연아 선수의 오랜 라이벌인 일본의 피계스케이팅 선수 아사다 마오(22)가 내년 소치 동계 올림픽을 끝으로 현역 에서 은퇴할 뜻을 내비쳤다. 아사다 선 수는 “내년 올림픽 무대를 마지막 목표 로 하여, 최고의 연기를 하고 싶다. 내 스 케이트 인생에서 가장 좋은 연기를 하 고 싶다”고 말했다. 아사다 선수는 “그 런 생각은 올해 들어서 하게 됐다”고 덧 붙였다.

않아도 되지만 싸이는 이례적으로 브아 걸의 시건방춤을 탄생시킨 야마앤핫칙스 측에 저작권료를 최근 지불한 것으로 14 일 확인됐다. 일각에서는 싸이가 시건방춤을 다시 꺼내 든 것에 대해 우려의 눈길을 보냈으나, 사 실 싸이의 재해석은 공식적인 리메이크였 던 것이다. 해외에서는 벌써 시건방춤에 주목하고 있 다. 이 춤이 공식 리메이크인 것인지, 자의 적인 재해석인 것인지 보도도 분분하다. 영국 인디펜던트지는 "이 안무가 한국 걸 그룹 브아걸의 2009년 싱글 '아브라카다 브라'의 팔짱낀 동작, 섹시한 엉덩이 움직 임 등을 재활용했다는 트위터 의견도 있 다"고 보도하는 등 이 춤의 '정체'에 대해 관심을 갖기 시작했다. 시건방춤을 통해 브아걸이 해외의 시선까지 받게 될 지도 관심사. 뮤직비디오에 가인이 직접 출연 하는 등 싸이 후광을 통해 브아걸까지 함 께 주가가 오를 가능성도 있다. 가인은 이 뮤직비디오에서 섹시 콘셉트를 훌륭히 소

배우 배두나가 워쇼스키 남매가 또 한 번 손잡는다. 할리우드 메이저 스튜디오 워너브라더스 는 15일 (현지시간) 영화 ‘주피터 어센딩’ 의 간단한 줄거리와 캐스팅을 공개했다. ‘주피터 어센딩’은 총 3부작으로 기획된 작품으로, 인간이 우주에서 가장 열등한

종족이란 가정 하에 그려지는 SF영화다. 워쇼스키 남매가 각본과 연출을 맡고, 밀 라 쿠니스가 신비로운 운명을 타고난 주 인공 주피터 역을, 채팅 테이텀이 그를 쫓 는 암살자 역을 맡는다. 숀 빈, 에디 레드 메인 등이 출연하며 배두나가 이들과 함 께 한다. 배두나의 캐릭터는 아직 공개되지 않았 지만 전작에 이어 주된 역할을 맡을 것으 로 알려졌다. ‘클라우드 아틀라스’로 맺은 워쇼스키 남매와의 인연이 작용한 셈이 다. 이달 2일 미국 시카고에서 촬영에 돌 입했으며, 배두나는 아직 촬영을 준비하 고 있는 상태다. 내년 7월 25일 3D와 아 이맥스로 북미 개봉예정이다. [스포츠한국]

4050 넘어 2030도 ‘김광석 신드롬’ 수많은 사람들이 삶의 특정한 순 간에 김광석이란 가수를 떠올린다. 20대엔 입영열 차 안에서 <이등 병의 편지>를 듣 고 울컥하고, 30 대엔 <서른 즈음 에>를 들으며 나 이 듦에 서글퍼한다. 때때로 <사랑했지만 >을 부르며 실연의 아픔을 달래기도 한다. 그의 노래가 세대를 초월해 항상 ‘추억’이 라는 단어와 함께하는 이유다. 최근 대중문화계에 다시 한번 김광석 바 람이 분다. 현재 <바람이 불어오는 곳>< 그날들>등 김광석의 노래로 만든 주크박 스 뮤지컬 2편이 공연중이고, 여기에 장진 감독도 영화사 뉴, 서울시뮤지컬단과 손잡 고 <디셈버: 끝나지 않은 노래>를 12월 공 연할 예정이다. 올해에만 김광석 뮤지컬 3 편이 무대에 오르는 것이다. 그가 떠난 지

17년이 지난 지금, 왜 그는 다시 문화계의 아이콘으로 떠오르는 것일까? 김광석 열풍의 조짐은 몇 년 전부터 있었 다. 2010년부터 김광석의 동료인 박학기· 김민기 등이 추모 콘서트 ‘김광석 다시 부 르기’를 4년째 서울·대구 등지에서 공연하 며 열풍에 불을 지폈다. 아이유, 엠시더맥 스 등 신세대 가수들도 참여했다. 여기에 2011년 김광석 15주기에 맞춰 그의 고향 인 대구에서 김광석 사진, 음반, 책 전시 회가 열리면서 관심은 더욱 높아졌다. 그 해 아이돌 스타들이 옛 노래들을 리메이 크해 부르는 한국방송 <불후의 명곡>이 ‘ 김광석 편’을 방송하며 10~20대의 젊은 층에게 김광석에 대한 호기심을 불러일 으켰고, 십센치·이바디 등 인디 음악인들 이 김광석 노래를 리메이크한 <김광석 다 시 듣기>음반도 발표됐다. 지난해에는 김 광석의 전 음반을 모은 <나의 노래>박스 세트가 발매됐다. 이런 흐름을 이어 뮤지 컬계가 김광석을 올해의 기획 키워드로 고 른 것이다.

막이 오른 김광석 뮤지컬 공연장에는 그 의 생전 모습을 기억하는 40~50대 팬들 뿐 아니라 그를 잘 몰랐던 20~30대 팬들 까지 몰려들고 있다. 음악평론가 강헌씨는 “김광석 팬이었던 층들이 부모가 돼, 이들 이 딸·아들 손을 잡고 공연장으로 나오고 있어 김광석을 통한 ‘세대공감’이 이뤄지 고 있다”며 “김광석이 30대에 요절해 ‘영 원한 청년’으로 남아있어 젊은층들도 그 의 노래를 ‘촌스러운 아저씨풍 노래’로 여 기지 않는 듯하다”고 말했다. 김광석의 노래가 누구나 인생의 각 단계 에서 마주치게 되는 보편적 감성과 이야기 를 담고 있는 점도 세대를 뛰어넘는 요소 가 되고 있다. 뮤지컬 <바람이…>의 권미 강 마케팅 총괄 프로듀서는 “김광석의 노 래는 유행이나 시대를 떠나 공감할 수 있 는 감성을 담은 노래다. 누구나 군대에 가 고, 누구나 서른을 맞이하지 않느냐”며 “ 힐링이 대세인 현시점에서 김광석의 감성 이 대중의 마음을 어루만지는 역할도 하 는 것 같다”고 말했다.

화하며 해외 네티즌의 눈도장을 받고 있 는 상황이다. 싸이는 앞으로 자신을 통해 한국의 콘텐 츠를 널리 알리겠다는 각오다. 그는 지난 13일 서울 상암월드컵경기장에서 단독콘 서트 '해프닝' 개최를 앞두고 기자회견을 열어 "앞으로 우리나라의 춤이나 우리나 라에 있는 노래들도 많이 리메이크해서 나가볼 생각이다"고 말했다. 그는 "우리 나라처럼 안무에 포인트가 많 은 음악 시장이 드물더라. 내 말춤도 하나 의 포인트 춤이었듯 여지껏 댄스 가요사 에 많았던 포인트 춤을 재해석해서 외국 에 널리 알리겠다. 그 춤의 원주인들이 외 국에서 재조명을 받을 수 있었으면 한다. 우리나라에 있던 노래를 재해석해 알리 고 싶다. 제3의 창작물이 아니더라도 한 국의 좋은 것들을 많이 가지고 나갈 계획" 이라고 설명했다. [OSEN]

'무도' 7인 전원, MBC 1년 재계약 완료..'계속간다'

MBC '무한도전' 멤버 7인 전원이 MBC와 1년 재계약을 완료했다. 16일 복수의 방송 관계들이 스타뉴스에 밝힌 바에 따르면 '무한도전'의 유재석 박 명수 정준하 정형돈 길 하하 노홍철 등 7 명은 '무한도전' 지속 출연과 관련, 최근 1 년 재계약을 모두 마쳤다. MBC 측도 이에 대해 인정했다. MBC 예능국 관계자는 이날 스타뉴스에 "'무한도전' 멤버 전원과 1년 재계약을 지 난 주 모두 마무리 지었다"라고 밝혔다. 이 관계자는 "원래 1년마다 재계약을 하 는 것으로, 이번에도 특별한 의미를 부여 하기 보다는 계약 시점이 와서 계약을 맺 은 것이라고 보면 될 것"라며 "'무한도전' 멤버들과 제작진 모두 이 프로그램에 대 한 애정이 여전히 대단하다"고 전했다. 이로써 '무한도전'은 향후에도 멤버 변화 없이 프로그램을 이끌어 나갈 수 있게 됐 다. '무한도전' 팬들에는 기쁜 소식임에 틀 림없다. 한편 '무한도전' 멤버 전원은 현재 전 세 계적 신드롬을 일으키고 있는 싸이 '젠틀 맨' 뮤직비디오 곳곳에 등장, 코믹 연기와 춤으로 웃음을 선사하고 있다. [스타뉴스]

아이돌로 천편일률화된 가요계에 대한 식 상함과 우리 사회에 불어닥친 ‘복고열풍’ 도 원인으로 꼽힌다. “기타에 맞춰 읊조리 듯 노래를 부르는 담백한 가창방식 역시 전자적 사운드에 지친 대중의 귀에 휴식으 로 다가가는 듯하다”는 것이다. [한겨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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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연예 류현진, 실력으로 바꿔버린 미국 언론의 왜곡된 시선 ‘담배논란에서 베이브 류스(Babe Ryuth)까지.’ ‘LA몬스터’ 류현진(26ㆍLA다저스)을 바 라보는 미국 언론의 시선이 확 바뀌었다. 불과 두 달 만에 ‘의심’의 눈초리는 ‘놀라 움’의 눈길로 변했다. 류현진 자신이 오로 지 실력만으로 만들어놓은 변화다. 류현진은 14일(한국시간) 미국 애리조나 주 피닉스 체이스필드에서 열린 애리조나 다이아몬드백스와 원정경기서 시즌 2승 과 함께 한미 개인통산 100승을 달성했 다. 메이저리그 데뷔 후 최고의 피칭이었 다. 타석에서도 3타수 3안타로 팀 승리의 일등공신이 됐다. LA타임스는 류현진을 메이저리그의 전설 적인 홈런타자 베이브 루스에 빗대 “베이 브 류스(Babe Ryuth)가 다저스 승리를 이 끌었다”고 했다. 스포츠전문 사이트 SB네 이션도 “마운드와 타석 모두에서 발전하 는 모습을 보였다. 데뷔 후 최다인 9개 탈 삼진을 3번째 등판 만에 기록했다”고 높 게 평가했다. 하지만 류현진에 대한 평가가 처음부터 칭찬일색이었던 건 아니다. 두 달 전만 해 도 류현진을 바라보는 시선은 냉담했다. 지난 2월14일 스프링캠프 첫날 장거리 러

닝에서 뒤처지자 현지 언론은 때아닌 ‘담 배 논란’으로 류현진을 백안시했다. MLB 닷컴의 켄 거닉 기자는 “류현진이 햄버거 를 끊고 다이어트를 시작했지만 이젠 담 배를 끊는 것도 생각해봐야 할 것”이라고 꼬집었다. 시범경기에 들어가서도 평가는 크게 나아 지지 않았다. ESPN은 3월7일 클리블랜 드와 시범경기(3이닝 3안타 2실점) 후 “ 몸 관리가 전혀 되지 않았다. 패스트볼이 평균 이하였고 커브와 슬라이더도 평범했 다. 직구는 홈런을 얻어맞기 십상이다”고 혹평했다. 3월18일 밀워키와 시범경기서 첫 승리를

한 후 시선이 조금씩 바뀌었다. 이날 류현 진은 5.2이닝 3안타 1실점으로 호투했다. LA타임스는 “첫 이닝에 실점하고 안타와 볼넷을 얻어맞은 후에도 포기하지 않는 모습이 인상적이었다”고 했다. 정규리그 개막을 앞두고는 “류현진은 선 발진에 합류하지 못할 것이라는 우려도 있었지만 잭 그레인키와 채드 빌링슬리 의 부상이 겹치면서 2선발로 시즌을 맞게 됐다”고 기대했다. 그리고 류현진은 정규리그서 단 세 경기 만에 자신의 존재감을 확인시켰다. 한국 프로야구에서 빅리그에 직행한 최초의 선수, 다저스가 포스팅 금액을 포함해 약 6200만달러의 거액을 투자한 선수, 그리 고 LA라는 빅마켓을 무대로 한 선수. 현 지 언론이 초반 류현진에게 불안과 의심 을 눈길을 보낼 수 밖에 없는 이유다. 하 지만 류현진은 곱지 않은 평가가 나올 때 마다 “실력으로 보여주면 된다”며 개의치 않았다. 그리고 그의 자신감이 현실로 실 현되는 데는 두 달이면 충분했다. 한편 류현진은 오는 20일 볼티모어 오리 올스와 원정경기에 선발 등판해 시즌 3승 에 도전한다. [OSEN]

'이럴수가'…할 말 잃은 한화 '호랑이' 코치진

프로야구 정규리그 개막 이래 13연패에 빠진 한화 이글스 선수단의 분위기는 그 야말로 초상집이다. 개막 최다 연패 신기록이라는 불명예와 더불어 지난 시즌 마지막 경기부터 이어 온 팀 최다 연패(14연패) 참담한 기록이 한화를 짓누르고 있다. 연패를 끊어보고자 안 해본 것이 없음에 도 뾰족한 돌파구를 찾지 못해 더 암울하 다. 이 순간 가장 힘든 것은 선수들이다. 이들

을 바라보는 팬들의 마음 역시 편할 수 없 다. '승부사' 김응용 감독을 따라 독수리 유니폼을 입은 타이거즈 출신 코치들 역 시 냉가슴을 앓고 있다. 한국시리즈를 9 차례 제패한 해태 타이거즈 출신 '역전의 용사'들은 지난해 말 김 감독의 부름을 받 고 차례로 현장에 복귀했다. 김성한 수석코치, 김종모 타격코치, 이종 범 주루코치, 이대진 투수코치 등 김 감독 의 '애제자'들은 강팀의 유전자(DNA)를 한화에 심겠다는 각오로 작년 마무리 훈 련부터 구슬땀을 흘려왔다. 그러나 막상 뚜껑을 열자 무기력하게 연 전연패하는 모습을 보고 할 말을 잃었다. 서울과 광주에 연고를 둔 이들은 김응용 감독과 함께 구단이 마련한 대전 선수단 숙소에서 머물고 있다. 워낙 팀 분위기가 좋지 않아 김 감독을 비롯해 누구도 쉽게 말을 꺼내지 못할 정도로 무거운 침묵이

항공사 축구 활용 스포츠마케팅에 공들여 항공사들이 축구를 활용한 스포츠마케팅 에 공을 들이고 있어 눈길을 끌고 있다. 항공사를 알리고 친근감을 높이는 방법 으로 세계적인 축구클럽을 후원하는 것 만한 게 없다는 판단에서 항공사들이 경 쟁사들이 축구클럽 후원에 나서고 있는 것이다. 특히 가루다인도네시아와 에어 아시아, 카타르, 에미레이트 항공 등 아 시아권과 중동 항공사들이 유명 축구클럽 인수에 적극적인 모습이다. 12일 항공업계에 따르면 인도네시아 국 영항공사 가루다인도네시아항공은 지난 해 영국 프리미어리그 축구팀인 리버풀 과 '글로벌 공식 항공사' 파트너십 협약 을 체결했다. 이 계약으로 가루다인도네시아항공은 리 버풀 안필드 축구경기장에 홍보공간을 확

보하고 발광다이오드(LED) 프로모션을 경기당 30초씩 12회 진행하고 있다. 이 파 트너십은 3년간 지속된다. 카타르항공은 스페인 프리메라리가의 FC 바르셀로나와의 전략적 제휴 관계를 체결했다. FC 바르셀로나로서는 2013/14 시즌부터 유니폼에 카타르항공 로고를 부 착한다. 계약 기간은 3년으로 2013년 7월 1일부터 계약이 시작된다. FC 바르셀로나 는 현재 스페인 리그 선두를 달리고 있다. 에미레이트항공은 스페인 프리메라리 가의 레알 마드리드와 스폰서십 계약을 2012년부터 체결하고 있다. 레알 마드리 드는 향후 다섯 시즌 동안 매년 500만 유 로(약 77억원)를 지원 받게 된다. [파이낸셜 뉴스]

숙소를 지배하고 있다고 한다. 가뜩이나 과묵한 김 감독의 말수는 더욱 줄어들었 다는 전언이다. 한 코치는 "개막 초반 감 독님이 코치들에게 이것저것 지시도 하셨 지만 너무 무기력하게 연패에 빠지자 지 켜보기만 하신다"고 15일 더그아웃을 감 싼 찬 공기를 전했다. 김 감독은 코치들에게 강하게 선수들을 밀어붙이지 말고 부드럽게 대하라는 주 문도 했다. 실책을 범해도, 투수들이 실점 해도 선수들의 기를 죽이지 말고 더 다독 이라고 코치들에게 요청했다. 이름을 밝히기를 꺼린 한 코치는 "내가 선 수와 코치 시절을 다 합쳐도 작년 마무리 캠프, 스프링캠프에서 올해처럼 열심히 훈련한 적이 없다"면서 "정말 새벽 별 보 고 운동장에 나와 밤늦게 숙소에 돌아오 곤 했다"고 돌아봤다. "어떻게 해서든 1승 을 해보려 안간힘을 쓰고 있으나 정작 경

'인간승리' 아비달, 상대팀 팬들도 기립박수 인종차별과 폭 력사태가 난무 하는 최근의 유 럽 축구에서 보 기 드문 '휴먼 드라마'의 명 장면이 나왔다. 레알 사라고사 팬들이 상대팀 선수인 FC 바르셀로나의 에릭 아비달을 향해 따뜻한 성원을 보냈다. 아비달은 간 이식 수술 이후 무려 14개월 만에 현역에 복귀하며 '휴먼드라마'의 주 인공으로 시선을 사로잡았다. 그는 14일 사라고사 원정경기서 후반 33분 중앙 수 비수로 교체 투입됐다. 그는 그라운드로 나설 때 사라고사 팬들에게 기립박수를 받았다. 아비달은 경기 후 자신의 트위터에 "사라 고사 팬들이 보내준 성원에 감사의 말을 전한다"라며 고마움을 표시했다. 최근 출 전시간을 늘려가며 실전감각을 회복 중인 아비달은 바이에른 뮌헨과의 챔피언스리 그 준결승전에도 바르셀로나에 큰 보탬이 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바르셀로나는 사라고사전에서 2군에 가 까운 멤버들을 투입하고도 3-0으로 승리 해 리그 우승에 다가갔다. 현재 선두에 올 라있는 바르셀로나는 승점 81점으로 2위 레알 마드리드(승점 68점)와 승점 13점 차를 유지하고 있다. [스포탈코리아]

기 중 그런 투지를 보여주지 못해 안타깝 다"고 고개를 떨어뜨렸다. 한화 코치진은 롯데 자이언츠와의 개막 2 연전에서 모두 끝내기로 무릎을 꿇은 이 래 급속한 내리막을 탄 것으로 진단했다. 기를 쓰고 첫 승을 향해 도전했다가 허탈 하게 경기를 내주자 이후 공수에서 모두 힘을 잃었다는 게 코치진의 생각이다. 전 력이 약한 상태에서 결국 기댈 곳은 한화 선수들의 결연한 각오밖에 없다. 패기로 똘똘 뭉친 막내 NC와의 홈 3연전에서 한 화 선수들이 무너진 자존심을 되찾을지 주목된다. [연합뉴스]

박인비, 女골프 세계랭킹 1위 등극 '韓선수 2번째'

박인비(25,던롭스릭슨)가 세계랭킹 1위 에 등극했다. 박인비는 16일(한국시간) 발표된 여자골 프 세계랭킹에서 9.28점을 획득해, 9.24 점을 받은 스테이시 루이스(미국,2위)를 제치고 세계랭킹 1위에 올랐다. 한국 선수로는 2010년 5월 세계랭킹 1위 에 올랐던 신지애(25,미래에셋)에 이어

두 번째다. 신지애는 그해 5월부터 1위 자 리를 7주간 지킨 뒤 7월과 11월 등을 포함 해 총 25주간 1위에 이름을 올렸다. 박인비는 2008년 US 여자오픈과 올해 크라프트 나비스코 챔피언십 등 메이저 2 승을 포함해 통산 5승을 올렸다. LPGA 투어 롯데 챔피언십 출전 차 하와 이에 머물고 있는 박인비는 "골프 인생 최 고의 날이다. 하지만 많은 선수들과 포인 트가 차이가 나지 않아 더욱 더 열심히 해 야 이 자리를 지킬 수 있을 것이다"고 소 감을 밝혔다. 한편, 109주 동안 세계랭킹 1위를 차지했 던 청야니(대만,8.41점)는 루이스에게 한 달 전 1위 자리를 내준 뒤 다시 3위로 내 려앉았다. [스타뉴스]


1st Nanum Charity Pro-Am Tournament 제1회

체러티 프로암 토너먼트

주최: 나눔(Sharing)

안녕하십니까? 머나먼 이국 땅에서 열심히 나라와 가족을 위해 일하시는 엔지니어 및 UAE 한인 가족 여러분, 한국인과 현지 로컬과의 더불어 사는 세상에 작은 보탬이 되기 위해 서로간의 친목과 유니세프 기부를 위하여 UAE 1회 나눔 체러티 프로암 토너먼트를 개최하려 합니다. 뜻있는 한인 가족 여러분들께서 자리를 함께하셔 서 빛내 주시기 바랍니다.

시간_2013년 4월 26일 오후 1시 장소_Saadiyat Beach Golf Club 참가비_600 디람 ( Unicef 기부금) / 저녁제공(주류제외) 시간 참여인원_프로15명, 아마추어 105명 우승 상금 및 상품_총 50,000디람, 홀인원 10,000디람 쿠폰(현대자동차 제공) 게임방식_뉴 심페리오 방식 (프로1+아마추어3) 행사_테일러메이드 Demo Day, PGA pro의 원 포인트 레슨

문의 및 대회 참가 신청 Donghyeok Park 055.824.0624 / student777@daum.net Jaemin Lee 056.615.9066 / jmleepga80@gmail.com SPONSOR

* 여러분들의 참가비는 전액 Unicef 기금으로 전달됩니다. 그린피와 저녁식사는 로컬 스폰으로 제공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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읽고, 먹고, 노는 카페 | 더 아카이브 업체탐방

이렇게 멋진 정문을 가진 카페를 본 적이 없다. 드넓는 잔디와 나무들이 바람에 일렁이며 기분 좋은 초록이 향기로 풍기는 길. 그 길위에 아카이브가 위치해 있다. 사파파크 내 위치 한 북카페 아카이브. 공간과 자연 그리고 맛이 있는 매력만점의 '기록보관소'를 소개한다.

Space + Nature 의도한 것인지 아닌지 알 수는 없지만, 아카이브는 오로지 흑백과 나무색으로만 꾸며져 있다. 최대한 색채를 배제한 공간은 시선을 자연히 외부로 돌리게끔 한다. 큰 유리창 너 머로 들어오는 따스한 햇빛과 초록의 아름다움. 수많은 책에 담긴 정지된 아름다움이 아 닌 '살아있는'것이 주는 감동이 이곳에서 마주한 첫번째 매력이었다. 그리고 책장으로 절 묘하게 공간을 구성하여, 생각보다 넓지 않지만 책장이 든든한 벽이 되어 타인에게 방해 받지 않고 오로지 자연과 나만이 존재하는 작은 공간을 만들어준다. 카페에 들어서면 항 상 '구석'을 찾는 기자에게 이곳은 어느 테이블이든 '구석'이었다. 공간의 구획이 돋보이 는 곳이다.

Tasty Brunch 공간이고 워크샵이고 카페의 기본은 맛이다. 아카이브에서 는 브랙퍼스트 & 브런치 메뉴를 제공한다. 에그 베네딕트 와 프렌치 토스트는 스테디셀러로 아주 인기가 좋다. 주말 오전에 간다면 브런치를 먹으려는 외국인들로 북적한 광경 을 보게 된다. 한적한 브런치를 즐기려면 조금 일찍 서두르 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카페에서 적극 추천하는 차이 라떼 (20디람), 누텔라 핫초콜릿(22디람)은 꼭 한번 마셔보자.

Book + Event 아카이브에는 약 750여권의 책이 보관되어 있다. 중동과 북아프리카의 예술, 건축, 디자 인, 역사 관련 책들이 기증을 통해 이곳에 모였다. 700년 이상된 고서들의 컬렉션도 볼 수 있다. 아카이브는 책 뿐만이 아니라 다양한 볼거리, 즐길거리 등을 제공하는 데 그 중의 하 나가 워크샵이다. 무료&유료로 진행되는 워크샵은 아카이브 홈페이지에 (www.thearchive.ae) 매월 업데이트 된다. 한달에 한번 요가 레슨을 무료로 진행하고, 캘 리그라피, 그림그리기, 북바인딩 등 다양한 워크샵을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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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ulf K rean Times

좋은 로맨틱 영화 한편은 많은 사람들의 마 음을 사로잡습니다. 누구나 한 두번쯤은 그 영화의 배 경이 되는 장소에 이끌려 여행 충동을 느껴본 적이 있을 겁니다. 특히 유럽의 도시와 시골 풍경이 전해주는 낭만 의 기운은 거부하기 힘든 유혹입니다. 이탈리아 피렌체를 배경으로 한 영화 ‘냉정과 열정 사 이’가 그러했고, 아일랜드에서 사랑을 찾아가는 영화 ‘ 프로포즈 데이’도 그랬습니다. 기차에서 만난 남녀의 하루를 그린 영화 ‘비포 선라이즈’도 빼놓을 수 없지요. 비엔나를 배경으로 한 이 영화가 상영된 뒤 많은 한국 젊은이들이 유럽을 찾았다네요. 영화 속편에선 파리가 배경이었는데, 세번째 영화 ‘비포 미드나잇’에서는 아 름다운 지중해 마을에서 두 남녀 주인공이 만난답니다. ‘미드나잇 인 파리’의 연출을 맡았던 우디 앨런이 ‘투 로 마 위드 러브’로 로마를 배경으로 한 로맨틱 영화를 찍 었다는 소식도 들리네요. 만일 낭만을 찾아가는 유럽 여행이라면 기차를 권하고 싶군요. 비행기 여행으로는 볼 수 없는 것들, 그러니까 차창 밖의 아름다운 풍경을 볼 수 있습니다. 또 기차역 은 언제나 도시 중앙에 있어 그 도시를 구석구석 구경할 수 있는 출발점이 됩니다.

과거와는 다른 유럽 기차여행 예전에 유럽 기차 여행을 하기 위한 유일한 수단은 유레일 패스를 구입하는 것이었다. 그 래서 가고 싶지 않는 나라까지도 가야하는 불편함이 있었다. 그런데 이제는 바뀌었다. 지 금은 70여개의 기차 여행 상품이 구성돼 있어 다양한 여행 일정을 합리적인 비용으로 소 화할 수 있게 됐다. 우선 기존 유레일 패스처럼 유럽 대부분(24개국)의 나라에서 사용이 가능한 ‘유레일 글 로벌 패스’가 있다. 또 국경을 맞대고 있는 인접국 3~5개국을 선택해서 패스를 구성할 수 있는 ‘유레일 셀렉트 패스’가 있다. 2개의 나라만 알차게 여행하고자 하는 사람들을 위한 ‘유레일 지역 패스’도 구입할 수 있다. 가령 프랑스-스페인, 그리스-이탈리아, 노르 웨이-스웨덴 등 국경을 접한 나라들을 여행하는 패스다. 물론 한 나라만 깊이 있게 여행 하는 ‘국철 패스’도 있다. 이밖에 비엔나-프라하-부다페스트 등 중앙 유럽 도시를 삼각형태로 여행하기 위한 ‘투어 패스’도 마련돼 있다.‘동유럽 패스’, ‘스칸디나비아 패스’, ‘발칸 패스’ 등 특정 지역의 독특 한 문화와 역사를 보고자 하는 사람들을 위한 패스도 있다. 자신에게 맞은 패스를 선택하려면 레일유럽 홈페이지(www.raileurope.co.kr)에서 가고 싶은 나라의 수와 기차를 이용할 일수, 총 여행기간과 자신의 나이를 입력해보자. 다양한 가격대의 패스를 자동으로 추천된다. 어린이와 청소년, 노인에게는 할인 혜택이 있다. 만 4~11세(2001년 생일이 지나지 않

은 어린이)의 경우 일반 성 인 요금의 50%다. 4세 미 만은 별도의 좌석·침대를 사용하지 않을 경우 무료 다. 만 12~25세(1987년 생일이 지나지 않은 청소 년)는 최대 50% 할인 혜 택을 받는다. 만 60세 이상(1953년 생일이 지난 여행자)은 일부 패스와 구간 티켓에서 특별 할인 혜택이 주어진다. 지난해 기준으로 한국은 미국, 호주 다음으로 유레일 패스 판매 세계 3위 국가다. 기차 사 랑이 남다른 한국 여행자들이 최근 가장 많이 애용하는 패스는 ‘셀렉트 패스’. 가장 인기 있는 여행국은 프랑스, 스위스, 독일, 이탈리아 등이다. 김남림 레일유럽 한국사무소 홍보실장은 유럽 기차 여행의 장점을 다음과 같이 말한다. “우선 편안하죠. 공항까지 버스를 타고 가서 줄을 서고, 검색을 받고, 이런 고생을 할 필요 가 없어요. 비용면에서도 상대적으로 저렴해요. 패스를 사면 현지 관광지나 교통수단의 무료 입장 혹은 할인 혜택이 있어요. 야간열차를 이용하면 호텔비도 아낄 수 있지요. 물론 가장 큰 장점은 차창 밖으로 펼쳐진 유럽을 보며 여행한다는 것이죠.”

유럽 기차 여행 일정, 어떻게 꾸려볼까 유럽의 철도 연결망은 총 22만km에 이른다. 시 간과 비용이 넉넉해서 모두 돌아본다면 좋겠지 만 현실은 늘 어렵기 마련이다. 자신의 취향이나 예산에 맞는 일정을 꾸릴 수 밖에 없다. 우선 런던과 파리, 브리타뉴, 아키텐, 바스크 지 역 등 유럽 서부지역을 따라가는 일정으로 구성 해 볼 수 있다. 최고의 해산물을 맛볼 수 있는 여 정이기도 하다. 또 지중해 문화와 유적지, 요리를 경험할 수 있는 일정도 가능하다. 스페인 마드리드와 바 르셀로나, 프랑스 지중해 연안, 이탈리아로 이어지는 일정이다. 덴마크 코펜하겐에서 노 르웨이 피오르드, 스웨덴 스톡홀름, 핀란드 헬싱키로 이어지는 스칸디나비아 여행도 인기 가 높다. 이 가운데 가장 사랑받는 건 런던, 파리, 브뤼셀, 암스텔담, 쾰른, 라인강을 지나

스위스와, 론 알프스, 부르고뉴로 이어지는 6개국 일정이다. 대도시와 작은 마을, 전원 풍 경과 웅장한 산봉우리를 모두 둘러볼 수 있다. 이밖에 베를린, 바르샤바, 프라하, 비엔나, 브라티슬라바, 부다페스트, 부쿠레슈티, 소피 아, 벨그라드, 자그레브 등 동유럽 수도를 여행하는 일정으로 꾸려볼 수 있다. 유럽에는 여러 나라의 초고속 열차가 있다. 도버해협 해저 터널을 통해 영국과 유럽대륙 을 연결하는 유로스타(Eurostar), 프랑스를 대표하는 떼제베(TGV), 독일의 이체에(ICE), 핀란드의 알레그로(Allegro), 스페인의 아베(AVE), 이탈리아의 프레치아로싸(Frecciarossa)등이다. 초고속 열차는 빠른 속도로 시간을 절약하는 장점도 있지만 고급 서비스와 기내식, 라운지가 마련돼 있어 안락하다. 초고속 열차의 경우 패스가 있다 하더라도, 별 도의 예약 좌석을 반드시 해야 한다. 패스를 갖고 있는 여행자의 경우 일반 요금보다 저 렴하게 예약할 수 있다.

알뜰한 유럽 기차 여행 하려면 유럽 기차 여행을 고려한다면 연초에 유럽 기차 상품 최대 배급사인 레일유럽이나 여행사 사이 트를 수시로 체크해야 한다. 각종 할인 이벤트 나 프로모션이 가장 활발하게 진행되는 시기이 기 때문이다. 현재 유레일 글로벌 패스, 프랑스 와 스위스, 독일 패스 등 한국에서 가장 인기있 는 4개 패스가 할인 혹은 무료 여행일 추가 등 의 이벤트를 진행중이다. 또 프랑스-이탈리아 를 운행하는 초고속 열차 떼제베와 유로스타,

탈리스(Thalys)도 최저 가격 프로모션 중이다. 할인 이벤트에서 자주 볼 수 없는 야간열차 도 이번 할인 이벤트 목록에 이름을 올렸다. ‘런던 패스’도 10% 할인중이다. 이번 이벤트 상품들은 오는 6월에서 최대 9월까지 이용 가능한 조건이다. 열차 예약을 서두르는 것도 비용을 절약할 수 있는 방법이다. 대부분의 초고속 열차는 이 용하고자 하는 날짜를 기준으로 90일 이전에 미리 예약할 수 있다. 예약 가능한 초반에 열차 티켓을 조회할 경우 최저가 요금이 가장 많이 남아있는 시기가 있다. 이 때 예약하면 2등석 가격보다 적은 요금으로 1등석을 탈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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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프스타일 오블리비언 I Oblivion 2012 MOVIE

오블리비언 2013 SF, 액션 | 미국 | 124 분 | U.A.E 상영작 출연 톰 크루즈 (잭 하퍼 역), 모건 프리먼 (말콤 역), 올가 쿠릴렌코 (줄리아 역), 안드레아 라이즈 보로 (빅토리아 역)

KBS World 주간 편성표 4월 18일(목)

3월 19일(금)

비주얼 vs 스토리, 선택은 관객의 몫

조셉 코신스키 감독의 신작 < 오블리비언 > 에 대한 기대 와 우려는 명확하다. 조셉 코신스키 감독의 전작이자 데 뷔작 < 트론: 새로운 시작 > 에서 비롯한 기대와 우려이 기 때문이다. 떠오르는 비주얼리스트로서 선보인 디지털 영상미학에 대한 기대, 그리고 비주얼에 한참 못 미치는 진부한 스토리와 서사에 대한 우려. < 오블리비언 > 은 이런 기대와 우려가 또 한 번 명확하게 드러난 영화다.

던 < 트론: 새로운 시작 > 과 달리 디지털 요소를 최대한 눈에 띄지 않게 설계한 < 오블리비언 > 의 액션 장면들을 보고 있노라면 놀랍도록 정교한 기술 수준을 짐작케 한 다. 여기에 세계적인 일렉트로닉 밴드 M83의 사운드트 랙과 음악감독 조셉 트라패니스와의 협업으로 서사를 강 조한 음악의 활용은 인물의 감정을 효과적으로 아이맥스 스크린에 투영하는데 일조한다.

8년 전 조셉 코신스키가 떠올린 아이디어를 적어둔 12장 짜리 종이에서 시작된 < 오블리비언 > 은 래디칼 스튜디 오의 제작자들에 의해 그래픽 노블로 발전하기에 이른 다. 하지만 포스트 묵시록을 배경으로 익숙한 SF의 온갖 설정들을 차용하는데 그친 세계관의 한계는 여전히 영화 의 매력을 반감시킨다.

< 트론: 새로운 시작 > 은 30년 전의 < 트론 > 이 선보였 던 실험적 혁신을 감안했을 때, 대중적이라는 단어와 궤 를 달리할 수밖에 없는 운명을 타고났는지도 모른다. 따 라서 < 트론: 새로운 시작 > 이 보여준 디지털 효과와 사 운드의 활용만으로도 남루한 스토리를 어느 정도 감안할 수 있는 여지가 있었다. 반면 < 오블리비언 > 은 혁신과는 거리가 먼, < 트론: 새로운 시작 > 에 비해 지극히 대중적 인 영화다. 스토리의 약점을 더 이상 비주얼과 사운드의 활용만으로 덮기에는 역부족이다. 조셉 코신스키가 여전 히 극복해야할 과제다. [무비스트]

영화의 매력과 장점은 역시나 비주얼이다. 순백색의 2077년 구조물 '스카이타워'와 핵전쟁 이후 대자연의 태 곳적 모습으로 회귀한 듯한 원초적 풍광의 대비는 새로 운 비주얼로 기억되기에 충분하다. 많은 SF영화들이 집 중한 3D를 포기하고 2D를 통해 구현한 밝고 선명한 영 상은 아이맥스 상영을 통해 그 진면목을 드러낸다. 소니 CineAlta F65 카메라로 촬영된 아이슬란드 풍경의 디테 일은 기존보다 4배 더 밝은 화면으로 스크린에 펼쳐지는 데, 어둠보다 밝음을 부각시킨 포스트 묵시록의 세계는 상당히 인상적이다. 또한, 디지털 영상을 전면에 내세웠

▶게재된 시간은 아랍에미레이트(U.A.E)기준이며 다른 GCC 지역에서 보시려면 오만은 U.A.E와 동일, 그 외 사우디아라비아, 카타르, 쿠웨이트, 바레인은 게재된 시간보다 1시간 느림(예: 00:00→23:00)을 알려드립니다. 3월 20일(토)

3월 21일(일)

4월 22일(월)

4월 23일(화)

4월 24일(수)

KBS 뉴스 9 (40) 대왕의 꿈

KBS 뉴스 9

KBS 뉴스 9

(40) 오감만족! 세상은 맛있다

광고천재 이태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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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0:00

KBS 뉴스 9

KBS 뉴스 9

KBS 뉴스 9

KBS 뉴스 9 (40)대왕의 꿈

01:00

아이리스2

아이리스2

(10)동화처럼

(40)가족의 품격: 풀하우스 (50) Easy Korean Cooking

02:00

(10)매리는 외박중

(10)동화처럼

(10)한국재발견

03:00

(20)TV동화 행복한 세상 (25)[LIVE]아침마당

(20)TV동화 행복한 세상 (25)[LIVE]아침마당

(10)구름빵 (20)[LIVE]아침마당

04:00

(30)KBS 뉴스 (45)TV 소설: 삼생이

(30)KBS 뉴스 (45)TV 소설: 삼생이

(30)KBS 뉴스 (40)KBS WORLD 하이라이트 (50)다큐멘터리 3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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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힘내요, 미스터 김!

(20)힘내요, 미스터 김!

(40)걸어서 세계 속으로

06:00

TV 유치원 (30)두리뭉실 뭉게공항

오감만족! 세상은 맛있다! (30)후토스 (50)구름빵

07:00

[LIVE]KBS 뉴스 (30)오감만족! 세상은 맛있다!

[LIVE]KBS 뉴스 (30)오감만족! 세상은 맛있다!

08:00

공사창립 40주년 공부하는 인간 호모 아카데미쿠스

생로병사의 비밀

09:00

인간극장 (35)TV소설: 삼생이

인간극장 (35)TV소설: 삼생이

(30)출발드림팀 시즌2

인간극장

(20)인간극장 (50)비타민

(10)매리는 외박중

(10)매리는 외박중

(10)매리는 외박중

(20)TV동화 행복한 세상 (25) [LIVE]아침마당

(20)TV동화 행복한 세상 (25)[LIVE]아침마당

(20)TV동화 행복한 세상 (25)[LIVE]아침마당

(30)KBS 뉴스 (45)TV 소설: 삼생이

(30)KBS 뉴스 (45)TV 소설: 삼생이

(30)KBS 뉴스 (45)TV 소설: 삼생이

(20)힘내요, 미스터 김!

(20)힘내요, 미스터 김!

(20)힘내요, 미스터 김!

TV 유치원 (30)우당탕탕 캐릭터 극장

TV 유치원 (30)볼츠와 블립

Go Go 코리아! 황금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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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VE]KBS뉴스 (10)[LIVE] 전국노래자랑

[LIVE]KBS 뉴스 (30)오감만족! 세상은 맛있다!

[LIVE]KBS 뉴스 오감만족! 세상은 맛있다

[LIVE}KBS 뉴스 오감만족! 세상은 맛있다

(20) 개그콘서트

글로벌 성공시대 (50)K-Pop Backstage Chart

러브인 아시아

한국인의 밥상

(10)Go Go 코리아!황금발 (40)광고천재 이태백

(40) 아이리스2

인간극장 (35)TV 소설: 삼생이

인간극장 (35)TV 소설: 삼생이

인간극장 (35)TV 소설: 삼생이

(10) 최고다 이순신

(50) 광고천재 이태백

(50) 아이리스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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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 아이리스2

(20) 매리는 외박중

(20)매리는 외박중

(20) 매리는 외박중

(40) 뮤직뱅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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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 매리는 외박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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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KBS World 뉴스 투데이 (50) KBS World 하이라이트

인간의 조건

해피 선데이

(30)KBS World 뉴스 투데이 (50)뮤직뱅크

(30)KBS World 뉴스 투데이 (50)스타 데이트

출발 드림팀 시즌 2

A Song For You (10)뮤직뱅크

(10)불후의 명곡 2

(20)1박2일

뮤직뱅크

인간의 조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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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 KBS World 뉴스 투데이 (50)해피선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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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해피투게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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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힘내요, 미스터 김!

(10)두근두근한국어 (20)힘내요, 미스터 김!

내딸 서영이

내딸 서영이

(20)힘내요, 미스터 김!

(20)힘내요, 미스터 김!

(20)힘내요, 미스터 김!

16:00

KBS 뉴스 9

KBS 뉴스 9

KBS 뉴스9 (40)대왕의 꿈

KBS 뉴스9 (40) 대왕의 꿈

KBS 뉴스9

KBS 뉴스 9

KBS 뉴스 9

(40)개그콘서트

(40)유희열의 스케치북

광고천재 이태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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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리스2

(10)안녕하세요

황금카메라

(10) 해피투게더

한국재발견

글로벌 성공시대

(20)매리는 외박중

(20)매리는 외박중

(20)매리는 외박중

인간의 조건

해피선데이

(30)열린음악회

(30)가요무대

(30) 비타민

(10) 불후의 명곡 2

(20)1박2일

(30)다큐멘터리 3일

(30)걸어서 세계속으로

(40) 오감만족! 세상은 맛있다

(20)러브인아시아

(20) 한국인의 밥상

(10) K-Wave Extra (20) 과학스페셜

(20) 힘내요, 미스터 김!

(20)힘내요, 미스터 김!

(20)힘내요, 미스터 김!

17:00

아이리스2

동화처럼

18:00

(10)연예가중계

(10)가족의 품격: 풀하우스

19:00

(10)뮤직뱅크 K- Chart (20)매리는 외박중

20:00 21:00

(30)불후의 명곡 2

(20) Easy Korean Cooking (30)1박 2일 (50) 뮤지뱅크

22:00

(10)K-Pop Backstage Chat (20)생로병사의 비밀

(30)A Song For You (40)Go Go 코리아! 황금발

23:00

(20)힘내요, 미스터 김!

(10) 두근두근 한국어 (20)힘내요, 미스터 김!

(50) 최고다 이순신

(50) 최고다 이순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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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pril 18 - 24 2013

Gulf K rean Times

주부들의 세상

Baking Class

주부9단

[8주차] 베이킹의 꽃! 케잌 만들기 지난 목요일(11일) 베이킹의 마지막 강좌가 그린스 골프타워 2층 에서 열렸다. 마지막 강좌이니 만큼 베이킹의 꽃이라는 케잌 만 들기가 진행되었다. 생크림을 만드는 것부터 시작해 과일을 데코 하는 것 까지. 상세하게 진행을 맡아주신 강사님을 따라 수강생 들은 디테일 하나하나 놓치지 않으려고 집중하는 모습을 보였다. 또 수강생들과의 마지막 강좌를 위해 손수 집에서 초코 케잌과 다 른 생크림 케잌을 준비해오신 장 마리아 강사님. 역시 손수 집에서 만든 것이라 맛도 일품인 생크림 케잌. 만드는 재미도 있고 집에서도 좋아하니 주부 수강생들에게 더욱 기억에 남을 강좌가 될 것 같다.

사과식초가 건강에 좋은 이유 10가지

식중독 예방, 수면장애 해소, 당뇨 예방 효과 부엌 찬장에 넣어둔 사과식초는 주로 샐러드에 뿌리는 일이 많은데, 이외에도 건강에 이로운 용도가 많다. 사과식초를 먹으면 몸을 건강한 알칼리 상태로 만들어 주는 효과가 있다. 또한 소화를 돕고 몸무게를 유지하며, 피부를 보호하는 역할도 한다. 최근 미국 건강생활잡지 프리벤션은 사과식초가 건강에 좋은 점을 소개했다.

◆ 소화 돕고 식중독 예방= 식초의 사과산은 변비나 신 물이 올라오는 등 흔한 소화 장애를 치료한다. 항진균, 항세균, 항바이러스 성분도 가지고 있으므로 물 한 잔 (240cc)에 1~2큰술을 넣어서 마시면 식중독에 효과가 있다.

끗하게 하는 강장제 역할을 하므로 축농증, 칸디다, 후두 염, 알레르기 등을 치료하는 데 도움이 된다. ◆ 체중 감소 효과=사과식초는 포만감을 오래 유지하는 데 도움을 주는데, 일부 자연건강 전문가들은 효소와 섬 유질이 지방 대사를 돕는다고 말한다. 생쥐실험에서 식 초의 주요 성분인 초산이 지방 축적을 늦춘다는 연구결 과가 있다.

◆ 수면장애 해소= 잠자기 전에 뜨거운 물 한 잔에 꿀과 사과식초 1큰술을 넣어서 마시면 수면 유도 성분이 있어 서 잠이 쉽게 들고, 푹 잘 수 있다고 한다.

◆ 벌레 물린데 효과= 벌레에 물렸을 때 피부를 진정시 키고 알레르기를 즉시 치료해주는 소독제이다.

◆ 당뇨 예방= 2007년 ‘당뇨 관리’에 실린 연구에 따 르면 사과식초는 혈당을 낮추는 잠재력을 지닌 것으로 나타났다(단, 현재 당뇨병 약을 먹고 있다면 맞지 않 을 수 있다).

채소, 고기 등에서 칼슘을 빼내는 역할을 하므로 뼈와 치 아가 건강해진다.

◆콜레스테롤 수치 낮춰= 펙틴이 많이 들어 있어 혈당 을 조절하고 콜레스테롤을 낮춘다는 것이 2006년 생쥐 실험에서 밝혀졌다.

◆ 관절통증 치료= 항산화, 항염증 성분을 가지고 있어 관절염을 포함하여 목, 등, 어깨 등의 관절 통증을 가라 앉힌다.

◆ 뼈와 치아 튼튼하게= 사과식초는 우리가 먹는 과일,

◆ 해독 효과= 식초에 많이 들어 있는 칼륨은 인체를 깨

◆ 기초 화장품= 항균, 항염증 성분이 있어서 토너로 쓰 면, 피부 여드름과 흠집을 치료해준다. 햇볕에 그을린 뒤 목욕할 때 한 컵을 섞어서 하거나 머리를 감을 때 몇 방 울 떨어뜨리면 윤기를 더해준다.

스도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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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주 스도쿠는 Hard레벨입니다. ▶정답은 29page에서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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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ulf K rean Tim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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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프스타일 역류성 식도염의 모든 것 -<1> 건강

명치 쪽이 아프면서 트림이 자주 나고 가슴이 답답하세요? 속이 쓰리고 아픈 것이 체했을 때 증상과 비슷하여 단지 소화제만 먹지는 않으셨는지요? 단순한 속 쓰림이라고 여겨 치료시기를 늦추면 합병증의 위험이 큰 역류성 식도염! 역류성 식도염 질환에 대해 쭉 읽어보시고, 나의 경우와 비슷한지 반드시 점검해 봅시다.

1. 역류성 식도염이란 정확히 어떤 질환인가? 의학적으로는 위장의 내용물 이 식도로 거꾸로 올라와서 발 생하는 위 식도 역류 질환의 일 부이다. 강한 산성을 띤 위산 이 위장 속에 있으면 문제가 없지만, 식도로 거꾸로 올라오 면 식도는 강한 산성을 가진 위 산을 견딜 수 없어 그 증상이 나타난다. 위 식도 역류 질환을 앓고 있는 환자에게 위내시 경을 실시하여 식도염의 소견이 있는 경우를 역류성 식도염 이라 하고, 식도염의 소견이 없는 경우는 비 미란성 역류 질 환이라고 한다. 하지만 많은 일반인이 역류성 식도염을 위 식도 역류 질환과 같은 의미로 혼용하여 사용한다. 2. 한번 위장으로 내려간 음식물이 왜 소화가 안 되고 거꾸 로 올라오는 걸까? 식도는 입에서 섭취한 음식물을 위까지 전달하는 통로로, 길 이는 성인은 약 25cm 정도, 지름은 2cm 미만이다. 음식이 지나가지 않을 때에는 앞뒤로 납작한 모양을 유지하고 있 는데 식도와 위 사이엔 식도 괄약근이라는 ‘문’이 있다. 이 ‘ 문’은 밥을 먹거나 트림을 할 때만 열리는 것이 정상이다. 그 러나 식도 괄약근의 조이는 힘이 약해지는 등 이상이 있으 면 시도 때도 없이 문이 열려 위 내용물이 다시 식도로 되돌 아간다. 이때, 산도가 높은 위산이 함께 식도 쪽으로 올라가 식도 점막을 지속해서 자극한 결과가 바로 역류성 식도염으 로 나타나는 것이다. 3. 역류성 식도염 환자들이 점점 더 늘고 있는데 어느 정 도일까? 역류성 식도염은 비만이나 고혈압 등과 같이 나라가 잘살 게 됨에 따라 환자가 증가하는 일종의 선진국형 질병이다. 서양에서는 인구의 약 20~40%가 역류성 식도염을 앓고 있다고 알려졌다. 우리나라도 식생활의 변화, 헬리코박터 감염률의 감소 등 여러 가지 원인에 의해 최근 역류성 식 도염의 발생 빈도가 증가하여, 보고에 따르면 전체 인구의 10~20%가 이 질환을 앓고 있는 것으로 보고되고 있다. ( 대략 열 명 중 한두 명) 서양에 비하면 적은 숫자이지만 이 병의 특성상 완치가 없고, 대부분 평생 증상의 반복을 경험 하고 치료가 필요하므로 결코 작은 숫자라고는 할 수 없다.

4. 역류성 식도염을 오랫동안 내버려두면 식도궤양이 생 길 수도 있나? 오래 지나면 여러 가지 합병증이 생길 수 있다. 식도 궤양, 협 착, 바렛 식도, 나아가서 궁극적으로는 식도의 선암 등이 생 길 수 있다. 식도 협착증은 식도염이 오래가 굳은살이 쌓여 식도가 좁아지는 현상으로 음식을 삼킬 때 불편하거나 아픈 증상이 생긴다. 아주 드물긴 하지만 심한 식도염이 수년간 계속될 때 식도암이 생길 수 있다. 5. 역류성 식도염이 식도암으로까지 진행되는 경우는 어떠 한 경우일까? 경증의 역류성 식도염이나 비 미란성 위식도역류질환 중 일 부는 바렛식도라는 합병증으로 진행한다. 일단, 바렛식도가 발생하면 바렛식도는 이형성 단계를 거쳐 암으로 진행되며, 연 0.5%의 비율로 진행한다. 이것은 정상인보다 30-100배 의 위험성이 증가한다고 알려졌다. 서구에서는 지난 20년간 식도 선암의 발생률이 여타의 암종보다 현저히 증가하고 있 는데다, 미국은 현재 전체 식도암의 가장 흔한 형태가 선암 이다. 하지만 동양에서는 바렛식도의 유병률이 서양처럼 흔 치 않다. 국내 단일기관에서 8년간 상부 위장관 내시경 검사 를 시행한 모든 예를 대상으로 바렛식도의 빈도를 조사하니 0.22%에 불과했기 때문에, 큰 걱정은 하지 말되 그 위험을 전혀 배제할 수 없다는 것은 알아두어야 한다. 6. 역류성 식도염 하면 주로 30, 40대 남성들이 많이 겪는 다는 말이 있는데... . 맞는 말일까? 물론 젊은 직장인 중 역류성 식도염 환자가 상당히 많다. 그 렇지만 역류성 식도염은 소아에서 노인층까지 모든 나이에 서 발생할 수 있다. 특히 연세 드신 어르신의 경우, 위산이 식 도로 넘어오는 것을 막아주는 하부 식도 괄약근의 기능도 떨 어지므로 더 심한 식도염이 발생할 수 있다. 7. 역류성 식도염의 주요 증상 ① 항상 속이 쓰리다 ② 트림을 자주 하고 신물이 넘어온다 ③ 속이 더부룩하고 소화가 안 된다 ④ 기침이 잦고 쉰 목소리가 난다 ⑤ 가슴이 답답하고 통증이 있다 가장 대표적인 증상은 속 쓰림과 위산의 역류, 소화불량 등 이지만 그 외에도 만성 기침, 쉰 목소리, 목의 이물감, 흉통, 기관지 천식 등과 같은 식도 외 증상들도 흔히 발생하므로,

올바른 진단이 내려지기 전에 다른 여러 과를 전전하는 환 자들도 있다. 8. 속 쓰림 증상은 위염이나 위궤양 같은 위장 질환과 구 별이 잘 안 되는데, 역류성 식도염만의 속 쓰린 증상에 특 징이 있나? 사실 위장 질환을 증상으로 감별하는 것은 매우 어렵다. 속 쓰림은 식도염, 위궤양, 십이지장궤양, 기능성 위장장애, 심 지어 위암에서도 나타날 수 있는 흔한 증상이다. 하지만 식 도염에 의한 속 쓰림은 주로 식사 후에, 특히 과식하거나 기 름진 음식, 자극성 음식을 먹은 후에 많이 나타나고, 속 쓰 림이 등으로 뻗치는 경우도 있다. 이러한 증상이 있을 때 물 을 한잔 마시거나 제산제를 복용하면 금방 증상이 소실되 는 특징이 있다. 9. 기침이 잦고 쉰 목소리가 나는 것도 역류성 식도염과 관 련이 있을 수 있나? 역류성 식도염의 비전형적 증상 중 하나가 바로 목이 쉬거 나 이물감이 느껴지는 것, 기침과 같은 증상이다. 이유는 위 산이나 위액이 식도, 인후두부위, 성대, 기관지 등을 자극하 거나 다른 질병이나 염증 반응을 일으키기 때문이다. 게다 가 이런 증상을 가진 환자의 절반가량이 가슴 쓰림이나 산 역류와 같은 전형적인 증상이 없어서 이비인후과 치료를 받 다가 호전되지 않아 나중에 위 식도 질환으로 진단받는 경 우도 적지 않다. 10. 가슴이 답답하고 통증이 심한 것 역시 역류성 식도염과 관련이 있을 수 있나? 가슴 통증은 흔히 협심증이나 심근경색증과 혼동되는 경우 가 많다. 심장과 식도는 같은 발생학적인 기원을 가지기 때 문에, 식도에 의한 통증과 심장에 의한 통증이 명확히 구별 되지 못하는 것이 당연한 면도 있다. 위식도역류에 의한 흉통은 협심증에서처럼 쥐어짜는 듯한 통증이 있거나, 또는 앞가슴뼈 아래의 타는 듯한 통증으로 등이나 팔로 통증이 전파되기도 한다. 식사 후, 특히 누운 자 세에서 통증이 심화하고 통증 때문에 잠에서 깨기도 한다. 그 증상은 스트레스 때문에 더 심해질 수 있다. 이러한 통증 은 수 시간 또는 수일까지 지속하기도 하지만 음식이나 제산 제에 의해 완화되는 특징이 있다. <다음호에 계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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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 美 변호사가 된 가수 이소은의 딴따라 성공기 - <3> 운명적으로 다가온 가수의 길 기회가 닿는 대로 도전을 거듭 하던 그녀에게 운명의 기회가 다가왔다. ‘청소년 창작 음악 의 밤’이었다. EBS가 개국 5주 년을 맞아 청소년을 대상으로 개최한 창작 음악제였는데, 이 번에는 부모님이 먼저 권했다. “우리 소은이 나가볼래? 밤마 다 이불 뒤집어쓰고 노래 연습 하더니 어디 실력 발휘 좀 해 봐.” “그래, 지난번 합창대회 보니 까 우리 딸 노래 잘하더라.” 얼결에 무대에 선 그녀는 머라이어 캐리의 ‘히어로(Hero)’를 불 렀다. 이번에는 쌀 10㎏을 받았다. “네가 어디서 뭘 하든 엄마는 널 믿고 지지할 거야.” 그녀가 가수가 되겠다고 했을 때도, 로스쿨에 간다고 했을 때도 어머니는 일단은 그냥 지켜봤다. 딸이 곤란한 상황에 처했을 때, 그녀의 어머니는 해결사가 되려고 하지 않는다. 이소은에게 어 머니는 세상에서 가장 든든한 서포터이자 솔메이트다. 딸이 어 떤 일에 실패하면 오히려 축하카드를 건네며 “소은아, 그 점수는 네가 아니야. 너랑 그 점수를 분리해야 해.”라고 조언해주는 식 이다. 점수를 아무리 낮게 받아도 가치 있는 사람이라는 뜻이었 다. 가장 근본적인 해결책을 던져준 셈이다. 로스쿨에서 형편없는 성과를 얻었을 때 가장 큰 위로는 아버지 와의 대화였다. 세상에서 가장 심각하고 힘든 것 같은 고민도 아 버지와 전화로 나누고 나면 아무것도 아닌 사소한 일처럼 여겨 지곤 했다고 한다. 한편 미국 유학 시절 한 달에 세 장씩 클래식 음반을 구입한 아버지 덕분에 이소은은 일상에서 라흐마니노 프, 라벨, 리스트 등 클래식 명곡을 들으며 자랄 수 있었다. 음악 을 사랑했던 아버지는 형편이 어려워도 그녀에게 악기 레슨만큼 은 꼭 받게 해줬다. 본인은 여건이 안 되어 배우지 못하지만, 딸 들에게만큼은 기회를 주고 싶었던 아버지. 가수로서 그녀의 감수 성은 여기서 출발했다. 무얼 하든 지지하고 응원해주는 어머니와 어떤 결과를 내든 모 든 것을 사랑해주는 아버지는 이소은이 하는 끝없는 도전의 원 동력이자 근원이었다. “두 분이 계시지 않았다면 제가 어떻게 갖가지 도전과 좌충우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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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험 속에서 성장할 수 있었을까요. 수많은 도전의 발걸음 뒤에 서 항상 저를 지켜주시는 두 분께 사랑한다고, 감사한다고 전 하고 싶습니다.” 청춘들에게 하고 싶은 말, “도전하면 변한다” “‘용기 내서 해볼걸’이라는 후회보다는 ‘괜히 시작했나?’라는 후회가 낫다는 말이에요. 일단 도전한 사람에게는 결과에 상관 없이 자신감과 경험이라는 선물이 주어지니까요. 자신에게 새 로운 도전을 허락하는 순간, 변화는 이미 시작됩니다.”

이소은이 알려준 로스쿨 입학 노하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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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레인 주 바레인 대사관 P.O Box 20554, manama, Bahrain koreanembassy.bahrain@gmail.com +973.1.753.1120

바레인 한인회 +973 3967 1335 / 3936 296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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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레인 Kim’s 게스트하우스 www.bahrainkim.com +973.1.736.9114 +973.3.936.2968

우리은행 바레인지점 P.O BOX 1151, Manama Centre Entrance1 4th Fl + 973.1722.3503 (FAX) +973.1722.44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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