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ubai Design Week 2024 at Dubai Design District (d3), features over 150 events, including 30 large-scale design installations, showcasing works from 500 designers and architects from 40+ countries.
Highlights include the Downtown Design fair, the first Editions fair dedicated to limitededition art, and the Marketplace with 75 artisans. The festival celebrates its 10th edition, reflecting on a decade of cultural and economic impact in the GCC's design industry.
"내일의 도시, 탄소중립을 향한 마스다르 시티의 여정에 함께하세요."
지난달 29일 아부다비 마스다르 시티 방문자센터 앞에서 만난 가상 인간,
아말은 이곳을 '세계에서 가장 지속 가능한 곳'이라고 소개하며 이렇게 인
사를 건넸다.
아말(Amal)과 마스다르(Masdar)는 아랍어로 각각 '희망'과 '시작점'을 뜻하
는 단어로, 이곳이 중동지역 첫 친환경 미래도시이자 탄소중립을 목표로 한
도시 운영의 새 희망을 제시한다는 의미다.
축구장 81개 면적에 구현한 지속 가능한 설계
내연기관 자동차가 없는 마스다르 시티는 도시 입구에서부터 방문자센터까
지 무인자동 궤도 운행차량(PRT)을 이용해 방문객들을 수송한다.
<7면에 계속>
스모키
ENTERTAINMENT NCT127 announces world tour plan
NCT127 will launch its fourth international tour in January next year, announced label SM Entertainment Tuesday.
Tour “Neo City – The Momentum” will start with a two-date concert in Seoul Jan. 18-19 and will resume in mid-February in Jakarta, Indonesia. The itinerary includes Bangkok, Taipei and Macao as well as six cities in North America and three in Japan. It will be the first time the subunit is touring North America in two years. Meanwhile, the bandmates shared photographs Monday showing them bid farewell to Jaehyun who enlisted on the day. Johnny, Doyoung, Jungwoo and Ten as well as Taeyong smiled for the camera with their hands on Jaehyun’s short hair. Jaehyun will serve as a member of Army marching band as the second member of the subunit to enlist. Taeyong is serving his as part of Navy marching band. [TheKoreaHerald]
WHERE HEART & SEOUL COLLIDE 예술과 서울이 만나는 곳
한국식 스테이크하우스 & 라운지
한인 셰프님들과 최상의 서비스가 공존하는 스모키 모토 숯불의 화려한 불과 향이 함께하는 한식 스테이크하우스에서, 전통적인 한국의 맛을 느껴보세요 고향의 향수가 가득한 소주 칵테일바에서 특별한 순간을 즐겨보실수도 있습니다. 일요일 - 목요일 : 오후 5시 부터 1시 까지 금요일 - 토요일 : 오후 5시 부터 2시 까지 바로 예약 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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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한 전문 상담 서비스를 제공해드리고 있습니다.
입학진행상담: 정미숙 부원장 (20년간의 국제학교 입학팀들과의
원활한 소통으로 입학허가서를 받을때까지
두바이삼성학원
4
국제뉴스
中총리 "5% 경제성장률 달성할것"
스페인 홍수 사망자 210명
북한군 우크라전 투입 현실로
6
지역뉴스
아랍에미리트(UAE) GCC & MENA
10 한국뉴스
이제부터 예산전쟁
尹 국정쇄신 해법·수위 주목 …용산 "모든 사안 설명드릴 것"
여야, 모처럼 합의…'금투세 폐지' 급물살
12 스포츠/연예
T1, 중국팀 꺾고 롤드컵 사상 첫 'V5'
지드래곤, 신곡 '파워' 아이튠즈 15개국 1위 '검은 수녀들', 내년 1월 24일 개봉
14 라이프 스타일
커뮤니티- 제12회 주두바이 총영사배 두바이한인농구대회, 성황리에 마무리
미국
미국 공화당 대선 후보인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이 사실 상 재집권에 성공했다. 제47대 미 대통령 당선이 유력해 졌다. 공화당은 연방 상원 다수당 위상을 탈환했다. 4년
간 미국이 우경화한 결과라는 분석이 나온다. \미국 폭스뉴스는 미 동부시간 6일 오전 2시(한국시간 6 일 오후 4시)쯤 방송 자막과 홈페이지 등을 통해 트럼프
가 전날 치러진 대선에서 전체 선거인단 수(538명)의 과
반인 277명을 확보해 민주당 후보인 카멀라 해리스 부통
령을 따돌리고 미국의 제47대 대통령으로 선출됐다고 보
도했다. 비슷한 시각 미국 뉴욕타임스(NYT)도 트럼프 승
리 확률을 95%로 계산하며 트럼프 압승을 예상했다. 이 때까지 해리스와 트럼프가 각각 214명과 248명의 선거인
단을 확보한 상태였다.
짝 우세하다가 개표
가 진행될수록 민주
당에 우위를 내줬던
4년 전 대선 당시의 ‘붉은 신기루’(red mirage·공화당 당 색이 빨강) 현상이 이번에는 나타나지 않았다. 초접전이 되리라고 관측됐던 7개 경합주(州) 승부는 싱겁 게 끝날 공산이 커졌다. AP통신은 선거인단 규모가 16명 인 ‘선벨트’(일조량 많은 남부) 경합주 노스캐롤라이나주 의 개표가 89% 진행된 5일 오후 11시 20분쯤 트럼프가 50.8%를 득표해 48.1%를 얻는 데 그친 해리스에게 이겼 다고 보도했다. 6일 0시 50분쯤 승리가 유력시되던 선벨 트 조지아(선거인단 16명)에서도 트럼프가 승리할 것이 라고 NYT가 예측했다.
트럼프는 사실상 개표 내내 해리스를 리드했다. 초반 반
광고문의(for advertising enquiri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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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의 공직선거법 위반 사건 1심
선고기일이 열흘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선고가 TV에 생중
계될지 관심이 쏠린다.
5일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34부(한성
진 부장판사)는 오는 15일 1심 선고를 앞둔 이 대표 선
고공판의 중계 여부를 이르면 이번 주 결정할 예정이다.
정치권에선 여권과 일부 야권에서 재판을 생중계해야 한
다는 주장이 나온다.
국민의힘은 전날 오후 당 법률자문위원회 명의로 서울중
앙지법에 생중계 요청 탄원서를 제출하며 "이 대표의 인
권보다 국민의 알권리를 존중해달라"고 주장했다.
야당인 새미래민주당 전병헌 대표 역시 최근 페이스북에 "새미래민주당은 최근 민주당과 국민의힘, 조국혁신당 등 8개 정당에 생중계 추진에 협조해달라는 공문을 보냈다" 며 "조만간 법원 게시판을 통해 국민청원도 시작할 것"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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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고 말했다.
서울중앙지법 김정중 법원장은 지난달 22일 국회 국정감 사에서 이 대표 재판 생중계와 관련해 "절차 진행에 있어 서 핵심 영역에 해당하는 재판장 허가 사항"이라며 "재판 부가 피고인의 의사와 공공의 이익, 피고인의 사익을 비교 형량해 잘 판단할 것으로 생각한다"고 원론적 답변을 내 놨다. 하급심의 재판 생중계가 가능해진 건 2017년 8월 법원이 '법정 방청 및 촬영 등에 관한 규칙'을 개정하면서 부터다. 개정된 규칙에 따르면 재판부는 피고인이 생중계 에 동의할 경우 선고 공판을 생중계하되, 피고인이 동의하 지 않더라도 공공의 이익이 크다고 판단되는 1·2심 재판 의 선고를 재량으로 생중계할 수 있다. 1심 선고 첫 생중계 사례는 2018년 박근혜 전 대통령의 국정농단 선고였다. 생중계 결정은 선고기일이었던 2018 년 4월 6일 사흘 전인 4월 3일 결정됐다. [연합뉴스]
리창(李强) 중국 국무원 총리가 중국의 경제 회복에 대
한 자신감을 내비치며 미국과 유럽연합(EU)의 무역 정
책에 대해 우회적 비판 발언을 했다고 블룸버그통신이
5일 보도했다.
리 총리는 이날 상하이에서 열린 '제7회 중국 국제 수입
박람회' 개막 연설에서 "중국 정부는 지속적인 경제 발
전을 추진할 능력이 있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중국은 경제성장률 5% 목표를 달성할 것"이라
면서 "재정 정책과 통화 정책에도 충분한 여지가 있다" 고 덧붙였다.
중국의 약한 소비자 심리와 부동산 경기 침체 등 어려
운 상황에도 불구하고 목표 성장률을 달성할 수 있다는 낙관론을 강조한 것이다. 중국은 지난 3분기에 4.6%의 경제성장률을 기록했다.
중국 정부의 경기 부양책이 발표된 뒤 민간 경제 지표가
개선되는 등 소비자 수요가 회복되고 있다는 신호가 실
제로 나타나고 있는데, 투자자들은 현재 더욱 구체적인
내용 발표를 기다리는 상황이다. 구체적인 부양책 규모
는 지난 4일 개막해 오는 8일까지 열리는 중국 전국인
민대표대회(전인대·국회 격) 상무위원회에서 결정된다. 리 총리는 미국과 EU의 무역정책과 관련해 "다양한 부
정행위가 있다"며 우회적 비판 발언도 했다. 앞서 중국은 지난 4일 EU의 중국산 전기차 고율 관세 확정에 반발, 해당 사안과 관련해 EU를 세계무역기구 (WTO)에 추가 제소하기도 했다.
리 총리의 연설이 끝난 뒤 안와르 이브라힘 말레이시아
총리는 "어떤 국가들의 모호하고, 거만하고, 불공정한
무역 관행에 맞서 무역을 처리하고 있다"면서 중국 정
부의 대응을 칭찬했다.
안와르 총리는 중국과 러시아가 주도하는 신흥 경제국
연합체 브릭스(BRICS)에 가입하는 등 친중·친러 성향
을 나타내고 있다. [연합뉴스]
미국 국무부는 북한군 1만명이 우크라이나 전쟁 격전
지인 러시아 쿠르스크로 이동했다고 4일 밝혔다.매슈
밀러 미 국무부 대변인은 이날 브리핑에서 "(토니 블링 컨)국무장관은 지난주 8000명의 북한군이 쿠르스크로
갔다고 했는데, 지금 우리는 1만명에 달하는 북한군이
쿠르스크로 간 것으로 평가하고 있다"고 말했다.
다만 밀러 대변인은 북한군이 이미 전투에 투입됐는
지 여부에 대해선 "확정적으로 말할 수 없다"고 했다.
그럼에도 "그들(북한군이)이 우크라이나군을 상대로
한 전투에 돌입할 가능성이 큰 것으로 예상되며, 그렇
게 할 경우 합법적인 군사(공격) 목표물이 될 것"이라
고 강조했다.
앞서 우크라이나 정부 관계자들은 이날 쿠르스크 서부
지역 배치된 북한군과 첫 교전을 치렀다고 밝힌 바 있
다.
팻 라이더 미 국방부 대변인 역시 이날 쿠르스크에 있
는 북한군이 1만명이라고 확인하며
날 수 있다는 점을 인식하고 있다. 러시아에 있는 북한 군 전체 병력은 1만1000에서 1만2000명에 가까워졌 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북한군은 러시아가 겪는 엄청난 손실의 대체 하기 위해 들어온 잠재적 병력이라고 평가하며 "이것이 공정한 분석이고, 나 같으면 북한군이 되고 싶지 않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파이낸셜뉴스]
폭우로 인한 홍수로 210명 이상이 숨진 스페인에서 정 부가 1만여명의 군경 인력을 투입해 생존자 구조 및 복 구 작업에 나서고 있다. 스페인 정부는 평시 최대 규모 군 동원으로 사태 수습에 나섰지만 막대한 피해에 국 민들의 분노는 커지고 있다.기후변화에 따른 대규모 재 난 상황 발생이 앞으로 더 빈번해질 것이라는 경고음 도 커지고 있다. 페드로 산체스 스페인 총리는 2일 이번 피해가 집중된 동부 발렌시아주 지역에 5천명의 병력을 파견하고 경 찰관 등 5천명을 보낸다고 말했다. 산체스 총리는 이 런 규모 병력 파견은 “평시 스페인군 최대 규모 작전” 이라고 말했다. 희생자는 2일 밤 기준으로 발렌시아주 211명, 카스티 야라만차주 2명, 안달루시아주 1명 등 최소 214명에 이른다. 희생자 규모는 앞으로 늘어날 것으로 우려된 다. 확인된 사망자 규모만 따져도 홍수 관련 피해로는 1967년 포르투갈에서 최소 500명이 숨진 이후 유럽 최 악의 피해다. 스페인 전역에서 시민 1만5천명이 피해 지역 복구 작 업을 돕기 위해 모인 것으로 추정된다고 비비시(BBC) 방송이 전했다. 지난달 28일부터 스페인 발렌시아주 중심으로 폭우가 내렸다. 발렌시아 인근 치바 지역에선 1년치 강우량이 8시간 만에 쏟아졌다. 거리 곳곳이 진흙에 뒤덮이고 전 복된 차들이 장난감처럼 뒤엉켜 쌓였다. 강물이 범람하 고 다리가 끊기며 단전·단수 사태도 속출했다. 정부의 뒤늦은 대응이 참사를 키웠다는 지적도 나온다.
미국 워싱턴포스트는 스페인 기상청이 적색경보를 발 동한 뒤 발렌시아 지방정부가 긴급 재난안전문자를 보 내기까지 무려 12시간이 걸렸다고 보도했다. 기후 전문가들은 이런 재난이 앞으로 더욱 빈번해질 것 이라고 경고하고 있다. [한겨레]
‘러스트벨트’(쇠락한 북동·중서부 공업지대) 3개 경합
주 중 하나였던 펜실베이니아는 해리스가 근소하나마
우위를 보일 것으로 예상됐던 지역이었다. 그러나 94%
개표 시점에 트럼프가 51% 득표율로 48%인 해리스
에게 넉넉히 앞섰고, 미국 CNN방송 등은 트럼프 승리
를 선언했다.
이들 ‘빅3’ 외 러스트벨트의 위스콘신·미시간, 선벨트의 애리조나·네바다에서도 트럼프가 우세한 상황이다. 이 에 AP는 트럼프가 백악관 탈환이라는 목표에 근접했 다고 보도했다.
당선이 확실해지자 트럼프는 지지자들이 집결한 플로
리다주 웨스트팜비치 컨벤션센터 연단에 올라 승리를
선언하며 “모든 유권자를 위한 대통령이 되겠다”고 말
했다. 수도 워싱턴 모교 하워드대에서 지지자들과 함께
개표를 지켜본 해리스는 날이 새면 연설할 것이라고 캠 프가 밝혔다.
트럼프의 승리는 인플레이션(고물가), 불법 이민 급증 등 조 바이든 행정부의 실책에 불만을 품은 유권자가 결 집했기 때문이다. 또 여론조사는 박빙이었지만 속내를
드러내지 않는 '샤이 트럼프'가 여전히 존재했다는 해석 도 나온다. 흑인 여성 후보였던 해리스의 득표 확장성에 한계가 있었다는 분석도 있다.
선거전 내내 이어진 초박빙 승부는 투표율을 끌어올
렸다. 선거 전문가인 마이클 맥도널드 미국 플로리다 대 교수는 사회관계망서비스 엑스(X)에 올해 투표율이 2020년의 66.6% 수준을 약간 하회하는 64.7%를 기록
할 것이라고 썼다.
전날 대선과 함께 치러진 연방 상원 선거에서는 공화당 이 네브래스카, 웨스트버지니아, 오하이오주 등에서 승 리하며 100석 중 최소 51석을 확보해 4년 만에 다수당 자리를 되찾았다. 하원에서도 공화당 승리가 예상된다. 트럼프 당선까지 공화당의 '트리플 크라운' 달성 가능 성도 커졌다. NYT는 “미국이 오른쪽으로 가고 있다”고 진단했다. 트럼프 당선이 사실상 확정되면서 중국 등 국 제사회는 긴장하고 있다. 트럼프 1기 때 선보였던 '미국 우선주의'가 더욱 강화하면서 각국을 압박할 가능성이 커졌기 때문이다. 우크라이나, 이스라엘 등에서 이어진 '두 개의 전쟁'도 트럼프 재집권 이후 새로운 전기를 맞 을 것으로 예상된다. [한국일보]
한국계로는 처음으로 미국 연방 상원의원에 도전장을
던진 앤디 김(42·민주) 연
방 하원의원이 5일(현지시 간) 미 대선과 함께 치러진
선거에서 승리했다고 AP 통신이 이날 보도했다. 한국계 미국인이 미 연방 상원의원에 당선된 것은 김 의
원이 처음이다. 미 동부지역 전체를 통틀어서도 아시아
계로는 처음으로 연방 상원에 진출하게 된다.
민주당 소속으로 뉴저지주에서 젊은 나이에 3선 하원의
원을 지낸 김 의원은 지난 6월 뉴저지주 예비선거에서
민주당 연방 상원의원 후보 자리를 거머쥐었다.
뉴저지주는 지난 1972년 이후 민주당 후보가 줄곧 연 방 상원의원 선거에서 당선된 민주당 우세지역으로 꼽 힌다. 이에 따라 큰 이변이 없는 한 김 의원의 상원 진출 이 유력하다는 관측이 일찍부터 나왔다.
그는 지난해 9월 뉴저지 출신인 현역 상원의원인 밥 메 넨데스 의원이 뇌물수수 등 혐의로 재판에 넘겨지자 다 음 날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전격적으로 상원 의원 선거 출마를 선언했다.
이민 2세인 김 의원의 부친 김정한 씨는 매사추세츠공 대(MIT)와 하버드대를 거친 유전공학자로서 암과 알츠 하이머 치료에 평생을 바친 입지전적 인물이다. 간호사 였던 모친은 다른 사람들 곁에 있다는 것이 무엇인지 이해시키기 위해 아들에게 병원 자원봉사를 시켰다고 한다. [연합뉴스]
아랍에미리트(UAE) 두바이가 총 27억달러(약 3조
7000억원)를 들여 ‘두바이 전시장’(Dubai Exhibition Center·DEC) 시설 확장을 추진한다. 전시홀 14개와 회의실 28개를 갖춘 기존 전시장(5만 8000㎡)을 오는 2031년까지 UAE 최대 규모인 18만㎡로 넓힌다는 계획 이다. 2033년까지 두바이에서 열리는 전시컨벤션 등 행
사는 지금의 2배인 600여 건, 수입은 3배 많은 147억
달러(약 20조원)로 늘려 세계 3대 마이스 도시로 올라 선다는 구체적인 목표도 내놨다.
DEC는 두바이 정부가 2020년 세계 엑스포 개최를 위 해 남부 사막 매립지에 약 4.4㎢ 규모로 조성한 ‘엑스 포 시티 두바이’에 신축한 전시컨벤션센터다. 1979년 공항 인근 월드트레이드센터 지구에 ‘두바이 국제 전 시컨벤션센터’(DICEC)를 지은 두바이는 중동·북아프리 카(MENA) 지역 최초로 세계 박람회를 열면서 40여 년 만에 두 번째 센터를 건립했다.
DEC는 시설 확장이 마무리되는 2031년 UAE 최대 규 모 전시장 타이틀을 달게 된다. 현재 UAE에서 가장 큰 규모의 전시장은 9개의 전용 전시홀(11만1000㎡)을 갖 춘 DICEC다. 헬랄 사이드 알마리 두바이세계무역센 터(DWTC) 사무총장은 DEC 확장계획을 발표하면서 “DICEC보다 1.5배 큰 시설을 갖추게 될 DEC는 대형 국 제 전시컨벤션 행사의 새 본거지가 될 것”이라며 “전략 적으로 기술과 의료, 식음료, 금융 서비스, 에너지, 부동 산 분야 글로벌 메가 이벤트를 중점적으로 발굴, 유치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DEC는 총 3단계에 걸쳐 시설을 확장한다. 2026년까 지 1단계 확장을 통해 기존의 2배가 넘는 14만㎡로 전 시장 면적을 넓히고 2028년까지 도로, 주차장 등 지원 인프라 보강과 함께 전시장을 16만㎡로 확장하는 2단 계 공사를 진행한다. 2031년 3단계 공사까지 마무리되 면 DEC는 26개 전시홀이 1.2㎞ 길이로 연결되는 총면 적 18만㎡의 UAE 최대 규모 전시장에 등극하게 된다. 알마리 사무총장은 현지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10여 년 뒤 세계 최대인 2억 6000만명을 수용하게 될 ‘알막 툼 국제공항’과 ‘제벨 알리항’과 연결되는 데다 수도 아 부다비와 접한 엑스포 시티는 두바이의 새로운 관문이 자 중심지가 될 것”으로 내다봤다. 그는 이어 “DEC 확 장은 호텔, 상점, 레스토랑 등 300개가 넘는 전시장 지 원시설을 함께 개발하는 복합개발 형태로 추진할 예 정”이라고 말했다. [이데일리]
두바이-아부다비 간 택시 합승제 시범 운 영을 시작했다고 5일 걸프투데이가 보도 했다.
이 이니셔티브는 교통 비용 절감, 교통 혼
잡 완화 및 두 에미리트 간 통근자에게 더
지속 가능한 이동 옵션을 제공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두바이 도로교통청(RTA)은 두바이와 아부다비 간 통근자들을 위한 교통 비용을 절감
하고 혼잡을 완화하기 위한 새로운 택시 동승 시범 서비스를 도입했다.
먼저 6개월간 시범 운영되는 이 서비스는 두바이 이븐바투타 센터와 아부다비의 알
와흐다 센터 간을 오가는 노선에서 승객들은 합승을 할 수 있다.
RTA 공공교통국의 기획 및 사업개발 이사인 아델 샤크리는 두 에미리트 간 합승 택시
의 잠재 경로에 대한 상세한 분석 후 이븐바투타 센터와 알와흐다센터 두 위치가 선택
되었다. 그는 “두바이의 이븐 바투타 센터와 아부다비의 알 와흐다 센터는 대중교통
허브와 주차시설과 잘 연결되어 있어 동승 택시 서비스의 이상적인 지점”라고 말했다.
택시 합승제, 저렴한 이동 옵션 제공
이 이니셔티브는 특히 매일 두바이와 아부다비를 오가는 통근자들에게 더 저렴하고
효율적인 이동 옵션을 제공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합승제 택시 비용은 개별 요금에 비해 상당히 저렴하다. 네 명의 승객이 탑승하면 각
자가 66디르함을 지불하면 되고, 이는 각각이 택시를 탈 경우의 표준 요금 대비 최대
75%까지 비용을 절감할 수 있다.
두 명의 승객이 합승 택시를 이용하는 경우 요금은 132디르함이며, 세 명의 승객일 경
우 88디르함으로 책정됐다.
RTA는 이 새로운 서비스가 두 에미리트를 연결하는 번잡한 고속도로의 교통 혼잡을
완화하는 데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택시 합승제의 시행은 도로망의 압력을 완화하고 탄소 배출량을 줄여 UAE의 지속 가
능성 목표에 기여할 수 있는 공유 탑승을 장려하는 광범위한 전략의 일부다.
승객들은 은행 카드나 RTA의 Nol 카드를 사용하여 요금을 지불할 수 있어 결제 과정
이 원활하고 편리하다. RTA 택시는 운영 통제 센터와 연결된 카메라와 같은 안전 기
능을 갖추고 있어 안전한 여행 경험을 보장한다. 또한 차량은 운전자의 성과를 모니터
링하여 높은 안전 기준을 유지한다.
현재 이 서비스는 시범 단계에 있지만, RTA는 이 이니셔티브가 성공할 경우 다른 경로
와 위치로 확장될 수 있다고 그 가능성을 밝혔다. 시범 프로그램의 결과는 UAE의 교
인프라를 더욱 향상시키기
전망이다. 대신 에미레이트항공을 이용하는 탑승객에 한 한 조건이다. 에미레이트항공이 올겨울 두바이를 방문 또는 경유하는 승객들을 위해 업그레이드된
‘마이 에미레이트 패스’ 프로그램을 출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지난 1일부 터 내년 3월 31일까지 약 5개월간 진행하며, 수백 가지 혜택을 제공한다. ‘마이 에미레이트 패스’는 에미레이트 항공이 매년 진행하는 특별 프로그램이다. 해 당 기간 동안 에미레이트 항공을 이용해 두바이를 방문하거나 경유하는 승객들은 탑 승권과 유효한 신분증을 제시함으로써 레스토랑, 스파, 쇼핑 등의 혜택을 누릴 수 있 다.
또한, 앳더톱 부르즈 할리파(At The Top Burj Khalifa), IMG 월드 오브 어드벤처(IMG World of Adventure), 아쿠아벤처 워터파크(Aquaventure Waterpark) 등 두바이의 주 요 명소에 대한 할인 혜택을 담았다.
이와 더불어 에미레이트항공은 상용 고객 우대 프로그램인 스카이워즈의 회원들에게 전 세계 제휴사에서 마일리지 추가 적립 및 이를 사용해 콘서트 또는 스포츠 티켓을 구 매 및 업그레이드할 수 있는 혜택을 제공하고 있다. [매일경제]
<1면에 이어>
전기 동력, 5G 네트워크 기반의 PRT는 탄소배출을 획
기적으로 줄이는 친환경 이동 수단으로 평가받고 있다.
아랍에미리트(UAE) 수도, 아부다비 외곽 사막 지역에
조성된 이 도시는 이렇듯 2006년 개발 초기부터 탄소
배출을 최소화하고 물과 전력 등 에너지 효율성을 획기
적으로 올리는 방식으로 설계됐다.
최신 기술과 중동지역의 전통적인 방식을 모두 활용해
친환경·지속가능성에 주안점을 뒀다.
현재까지 완공된 건물은 업무·주거·복합시설 등 모두
36개, 연면적 57만5천641㎡ 규모로 축구장 81개 크기 에 맞먹는다. 모두 신재생에너지로 운영된다.
전력은 2009년 첫 프로젝트로 완공된 10㎿급 태양열
발전소, 솔라팜(solar farm)과 도심 곳곳에 설치된 태양
광 발전시설에서 100% 자급자족하고 있다.
에너지 요새 방불케 하는 건물들
오전 11시께 도시 광장의 기온은 이미 32도에 달했지 만, 건물들이 만든 그늘과 쉴 새 없이 부는 바람 덕분에 이곳이 사막이라는 것이 믿기지 않을 만큼 쾌적했다.
도심지는 지상 7m 높이의 연단을 쌓은 뒤 건설됐고, 건 물 간 거리는 좁게 설계됐는데, 사막의 바람을 도심 내
부로 자연적으로 끌어오기 위한 공법이다.
광장 한가운데 위치한 45m 높이의 윈드타워 주위로는
쾌청한 날씨 아래 휴식을 즐기는 직장인들과 야외수업 에 나온 초등학생들로 붐볐다. 상층부의 뜨거운 공기를
분무기로 식힌 뒤 아래로 순환시키는 이 시설은 중동지
이어 "20개 이상의 건물이 미국의 친환경 건축물 인증 제 최고 수준인 '리드(LEED) 플래티넘 등급'을 비롯해 다양한 친환경·저탄소 국제 인증을 취득했다"고 덧붙 였다.
탈석유·경제 다각화 전초기지 마스다르 시티는 현재도 연면적 21만5천12㎡ 규모의 추가 공사가 진행 중이지만, 실존하는 도시의 역할을 무 리 없이 수행 중이다. UAE 기업과 대학, 지멘스 에너지, 국제 재생 에너지 기구(IRENA) 등 다국적 해외 기업·기 관 1천100여곳이 이미 입주를 완료했고 UAE 국영항공 사인 에티하드 항공 직원 3천여명을 포함해 6천여명 이 상이 거주 중이다. 아미에 알와드히 마스다르 시티 프리존(자유경제무역 지대) 책임자는 "마스다르 시티가 이상기후와 석유 고 갈 너머의 미래를 준비하는 기업들의 테스트베드 역할 을 하고 있다"며 "기업 간 협력과, 산학연 시너지효과를 창출하고, 직원들의 편리한 실거주를 돕는 데 지원을 아 끼지 않고 있다"고 밝혔다. [연합뉴스]
역에서 고대부터 사용되던 자연 친화적인 통풍·냉방 장 치를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것이다. 광장을 감싸고 있는 건물들은 외관과 마감재, 출입구 방향도 각기 달랐는 데, 마치 다양한 보호막으로 꽁꽁 싸맨 요새를 보는 것 같은 인상이다. 저탄소 콘크리트·재활용 알루미늄 등을 건자재로 활용했고, 사물인터넷(IoT)을 활용해 실시간 으로 건물의 에너지 사용량 등을 확인할 수 있다. 살라 지앗 지속가능성 부문 담당자는 "일조량과 풍향 을 따로 계산해 건물마다 최적의 창문 비율과 배치 각 도를 설정하는 방식으로 실내외 온도를 줄여 전력 소 모가 큰 에어컨 수요를 획기적으로 줄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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석유수출국기구(OPEC·오펙) 회원국과 기타 주요 산유 국(비OPEC)의 협의체인 오펙플러스가 기존 예정돼 있
던 점진적 증산 시점을 올해 말까지 연기하기로 했다.
3일(현지시각) 파이낸셜타임스(FT)와 뉴욕타임스 (NYT)에 따르면 오펙은 보도자료를 통해 사우디아라
비아, 러시아, 이라크, 아랍에미리트(UAE), 알제리, 쿠
웨이트, 카자흐스탄, 오만 등 8개국이 감산을 12월 말
까지 유지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들 국가는 기존 감산 해제 계획을 최소한 한 달 이상
연기한 것이다.
전문가들은 이들 국가가 감산 해제를 한 달 더 연기 해 2025년 생산량에 대한 결정을 미국 대선 이후로
연기할 수 있게 됐다고 설명했다. 오펙플러스 회원국
들은 12월1일 회의를 열고 이에 대한 최종 결정을 내 릴 예정이다.
NYT도 전문가들의 말을 인용해 미 대선 전 시장 불안
요소를 피하려는 의도인듯하다고 보도했다. 최근 원유 가격이 하락세를 보였기 때문에 오펙플러스
가 증산을 미루기로 결정했을 수 있다는 분석도 있다.
지난달 28일 이스라엘이 이란의 석유·핵 시설에 대한 공습을 마무리한 이후 원유 가격은 6% 이상 하락했다.
시장은 이스라엘·하마스 전쟁에 대한 지정학적 위험이 일시적으로 완화됐다고 판단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뉴시스]
세계 최대 산유국인 사우디아라비아가 인공지능(AI) 기술 발전을 선도하는 허브로 탈바꿈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31일(현지시간) 사우디 수도 리야드에서 사흘간의 일
정을 마치고 폐막한 이번 제8회 미래투자이니셔티브 (FII)에서 주최국 사우디가 무게를 둔 화두는 AI였다.
사우디의 실권자 무함마드 빈 살만 왕세자가 이끄는
국부펀드 PIF의 야시르 알루마얀 총재는 첫 번째 토
론 일정에 패널로 참석해 "우리는 AI 분야 투자를 논
의 중"이라며 "사우디는 AI의 단순히 지역적 허브가 아
AI에 얼마나 공을 들이는지 드러났다. 주최 측은 대형
스크린에 등장한 머스크 CEO와 20분 가까이 대화하
며 AI 기반 로봇 휴머노이드가 2040년께 100억대 넘
게 보급될 것이라는 대담한 전망을 끌어냈다.
행사 내내 저명인사의 AI와 관련한 통찰이 쏟아졌다.
손정의(손 마사요시) 소프트뱅크그룹(SBG) 회장은 "
인간 뇌보다 1만배 뛰어난 초인공지능(ASI)이 2035 년 나올 것"이라고 내다봤다. 제프리 삭스 미국 컬럼 비아대 교수는 "AI에 이점만 있다는 생각은 맞지 않는 다"며 소득분배 악화를 예방하기 위한 교육체계 변화
산업통상자원부는 세계 최대 액화천연가스(LNG) 기 업 중 하나인 카타르에너지 측과 '한-카타르 에너지 장관 회담'을 개최하고 에너지 수급 및 청정에너지 협 력 방안을 논의했다.
안덕근 산업부 장관은 4일 우리의 제2위 LNG 공급국 인 카타르의 에너지 담당 국무장관이자 카타르에너지 CEO인 알 카비 장관과 에너지 장관 회담을 개최했다. 2023년 기준 카타르산 에너지 수입은 LNG의 경우는 약 860만톤(19.5%)로 2위, 원유는 약 6800만배럴 (6.7%)로 6위를 기록했다. 이번 회담은 지난해 10월 '한-카타르 정상회담'을 계 기로 양국 간 협력관계가 한층 공고해진 상황에서 카 타르 측 에너지분야 최고위급 인사와 정상순방 성과 를 점검하고 후속조치에 대해 논의하기 위해 개최됐다. 최근 중동의 지정학적 위기로 인해 에너지 수급에 대한 국제적 관심이 높아진 상황에서 1999년도 이래 우리 의 핵심적인 LNG 공급국인 카타르의 에너지 부문 최고 책임자와의 만남을 통해 에너지 수급 안정에 대한 양 국의 협력 의지를 재확인하는 자리가 됐다. 양측은 구체적으로 한-카타르가 주요한 LNG 협력국 으로서 긴밀하게 협력해 온 것을 높이 평가하고 향후 이러한 관계를 지속하는 데 동의했다.
또 그간의 성공적 LNG 협력을 토대로 재생에너지, 수 소 등 청정에너지로 협력의 범위를 넓히는 방안에 대 해 논의했다.
특히 안 장관은 우리나라가 주도하고 있는 'CFE(Carbon Free Energy) 이니셔티브'를 소개하고 상호협력의 가능성을 타진했으며 양측은 지난해 카
수많은 UAE 왕족,국민들이 신뢰하는 UAE 최초, 유일한 한인 카이로프랙틱 의사
이스라엘이 팔레스타인의 대표적인 구호기구인 유엔
팔레스타인 난민구호기구(UNRWA) 퇴출을 시도하고
있다.
이스라엘 외무부는 4일(현지시간) 성명에서 이스라엘
카츠 외무장관의 명령에 따라 필레몬 양 유엔총회의장
에게 UNRWA의 활동을 허용하는 협정에서 탈퇴한다
고 유엔에 통보했다.
카츠 장관은 "테러조직 하마스는 UNRWA에 깊이 침투
해 있다"며 "10월 7일 학살에 가담한 직원과 하마스
대원이 다수 소속된 UNRWA는 가자지구의 문제적 요
소일 뿐 해결책이 될 수 없다"고 말했다.
이어 "유엔은 하마스 대원이 UNRWA에서 일하고 시설
을 악용하는 것에 대한 많은 증거에 아무런 조처를 하
지 않았다"며 "이스라엘은 국민 안전을 해치지 않는
방식으로 가자지구에 대한 인도주의적 지원을 계속 허
용할 것"이라고 언급했다. 지난달 28일 이스라엘 의
회(크네세트)는 동예루살렘 등 이스라엘 점령지에서
UNRWA의 활동을 금지하는 내용의 법안을 가결했다.
이번 탈퇴 통보는 1967년 이스라엘이 통제하는 지역
에서 UNRWA가 팔레스타인 난민을 상대로 구호 활동
을 할 수 있도록 허용하는 내용의 협정이 체결된 지 57
년만이다. 이번 조처에 따라 UNRWA는 이스라엘의 법
이 발효되는 내년 1월 15일부터 구호활동이 전면 금 지될 것으로 보인다고 EU 전문매체 옵서버는 전했다. UNRWA는 1948년 1차 중동전쟁 때 팔레스타인 피란 민 70만명을 지원하고자 설립된 유엔 산하 국제기구 다. 이스라엘은 작년 10월 7일 팔레스타인 무장정파
하마스가 자국을 기습공격하는데 UNRWA 직원 일부
가 개입했다는 의혹을 제기해 왔다.
카츠 장관은 "UNRWA가 대체 불가능하다는 주장은 사 실이 아니다"라며 "지금도 가자지구 주민에 대한 인도 주의적 지원의 대부분이 다른 기관에서 이뤄지고 있고 UNRWA를 통하는 비율은 13%에 불과하다"고 지적했 다. 또 "이스라엘은 국제법을 준수할 것이며, 가자지구 에 인도적 지원을 제공하기 위해 테러리즘에 오염되지 않은 유엔 및 국제기구와 계속 협력하겠다"라고 덧붙 였다. UNRWA 퇴출에 강력히 반대해온 EU는 대응에
나설 전망이다. EU-이스라엘 교역의 기반이 된 협정을
무효로 할 가능성도 제기된다. 샤를 미셸 EU 정상회의 상임의장은 지난달 31일 "이스라엘과 EU간 협정을 테
이블 위에 올려놓아야 할 때가 올 것이라는 목소리를
점점 더 많이 듣고 있다"고 경고한 바 있다.
2000년 체결된 'EU-이스라엘 협력 협정'(Israel-EU Association Agreement)은 EU와 이스라엘 간 양자
간 관계의 법적 기반을 담은 성격의 협정이다.
이 협정은 상호 지역을 '자유무역지대'로 설정한다는
내용으로, 자유무역협정(FTA)과 유사한 역할을 한다. 2022년 기준 이스라엘의 전체 교역에서 EU가 차지하
는 비중은 28.8%로 1위를 차지해 협정 무효화는 이스
라엘 경제에 영향을 줄 수 있다. 앞서 친팔레스타인 성향의 EU 회원국인 아일랜드는
이 협정 2조에 양자 간 협력이 '인권존중, 민주적 원칙' 에 기초한다고 명시한다는 점을 근거로 이스라엘과 협 정 재검토를 요구하기도 했다. [연합뉴스]
미국은 이스라엘을 향한 보복 공격을 할 우려가 있는 이란에 자제를 촉구했다고 2일(현지시각) 액시오스가 보도했다. 한 미국 정부 관계자는 "이란에 '우리는 이스라엘을 제 지할 수 없을 것이고 다음 공격이 이전처럼 정밀하게 조정되고 표적화할 수 있다고 확신할 수 없다'고 말했 다"고 밝혔다. 그는 "이 같은 메시지는 이란에 직접 전 달됐다"고 덧붙였다.
한 이스라엘 정부 관계자는 "미국에서 스위스를 거쳐 이란으로 메시지가 전해졌다"고 이를 확인했다.
매체는 "이 같은 직접적인 접촉은 거의 공개되지 않기 때문에 주목할 만하다"고 평가했다.
미국 백악관은 이와 관련해 논평을 거부했다. 주유엔 이란대표부는 즉시 논평을 내놓지 않았다.
이스라엘은 지난달 1일 이란의 대규모 공습을 단행했 고, 같은 달 26일 '회개의 날' 작전을 개시, 세 차례에 걸 쳐 이란 방공망, 장거리 미사일, 무인기(드론) 관련 시 설 등을 공격했다.
다만 중요 핵·석유 시설 타격은 피했다. 이란 측은 사망 자 최소 5명이 발생했다. 일각에서는 이란이 미국 대선 전 이라크 영토에서 이 스라엘을 겨냥한 보복 공격을 계획하고 있다는 주장이 제기되고 있다. 이란은 이스라엘을 상대로 최근 두 차 례에 걸쳐 대규모 공격을 감행했다. [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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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는 이번 주부터 677조 4천억원 규모의 내년도 정부
예산안을 심사하는 일정에 본격 돌입한다. 여야는 지난
주 끝난 국정감사와 마찬가지로 예산 국회에서 '강대
강' 대치 상황을 고스란히 이어갈 전망이다.
더불어민주당은 예산 국회 기간 '김 여사 특검법'의 본
회의 표결을 밀어붙일 방침이고, 국민의힘은 이번 달 이
대표에 대한 1심 선고를 계기로 대야 공세에 나서겠다 고 벼르고 있어 여야 충돌은 더욱 격화할 것으로 보인 다. 이에 따라 올해도 예산안 처리가 법정 기한(12월 2 일)을 넘길 가능성이 크다는 우려가 벌써 나오고 있다.
이번 예산 국회는 4일 예산안 시정 연설부터 얼어붙은 정국 상황을 그대로 보여주는 자리가 될 것으로 보인다.
현직 대통령이 매년 국회를 방문해 시정연설을 하던 것
과 달리 올해는 한덕수 국무총리가 '대독'하는 연설로
가닥이 잡혔기 때문이다. 여기에는 윤 대통령과 명태균
씨의 통화 내용 공개를 둘러싼 여야의 정면충돌이 영향
을 준 것으로 해석된다.
여야는 7~8일 진행되는 국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종
합정책질의에서도 예산 심사 방향을 둘러싸고 날 선 신
경전을 펼칠 전망이다. 국민의힘은 정부의 긴축 기조를
두고 재정 건전성을 위한 불가피한 조치라며 정부를 엄 호할 것으로 예상된다. 반면 민주당은 부자 감세에 따 른 긴축이라며 정부를 몰아붙일 것으로 전망된다. 예산 삭감과 증액 대상을 놓고도 여야는 힘겨루기에 들 어갔다. 국민의힘은 서민 복지, 미래 먹거리를 위한 반 도체 관련 정책 과제와 지역 균형 발전 사업 등의 예산
증액을 추진할 방침이다. 그러면서 예산 심사 과정에서 민주당이 시도할 '이재명표 예산'의 증액을 차단하는
한편, 정부 예산에 대한 야당의 지나친 감액 요구를 방
어하는 데 주력하기로 했다.
아울러 국민의힘은 지역화폐 추가 발행 관련 사업을 '
이재명표 포퓰리즘 예산'으로 규정하고, 민주당의 증액
요구를 수용할 수 없다는 입장이다.
민주당은 윤 대통령, 김 여사와 연관 지을 수 있는 예산 을 삭감 1순위에 올렸다. 윤 대통령은 지난 총선을 앞 두고 지역 순회 민생토론회를 열어 각종 정책과제 추
진 방침을 밝혔는데, 민주당은 이를 선심성 사업으로 규정했다.
7900억원으로 편성된 마음 건강 지원사업과 3500억원 이 책정된 개 식용 종식 관련 예산의 경우 김 여사가 관 심을 기울인 '김건희표 예산'으로 보고 전액 삭감하려는 태세다. 뿐만 아니라 검찰을 비롯한 권력기관 특수활동 비와 업무추진비 예산에 대해서도 '칼질'을 예고했다. 이처럼 여야가 '예산 전쟁'을 예고한 상황에서 이달 14 일 열릴 본회의를 거치며 양당의 대결 구도는 한층 가 팔라질 가능성이 크다.
윤 대통령 부부의 '공천개입 의혹'에 화력을 집중하는 민주당은 김 여사 관련 의혹을 수사하기 위한 특검법을 본회의에서 꼭 통과시켜야 한다는 입장이다. 국민의힘 은 오는 15일 예정된 이 대표의 공직선거법상 허위 사 실 공표 혐의 1심 선고 공판, 25일 진행되는 이 대표의 위증교사 혐의 1심 선고공판을 계기로 그의 사법 리스 크를 재차 부각할 전망이다. [노컷뉴스]
윤석열 대통령이 오는 7일 대국민 담화 발표에 이어 기
자회견에 나서기로 4일 결정했다.
오는 10일 임기 반환점을 사흘 앞두고 집권 후반기 국
정 운영 방향과 정치권에서 제기된 각종 의혹과 논란
에 대해 국민을 상대로 소상하게 설명하는 자리를 갖 기로 한 것이다.
윤 대통령은 당초 다자 외교 일정 등을 고려해 이달 말
께 대국민 소통 형식의 자리를 만들 계획이었다. 하지
만, 최근 고조되는 여권 내 우려를 수용해 '입장 표명을
미루지 않겠다'고 판단한 것으로 보인다.
실제 윤 대통령의 대국민 입장 표명 시기를 둘러싼 대
통령실의 기류는 이날 급반전했다.
앞서 윤 대통령은 국민의힘 한동훈 대표 등 여당의 요
청에도 국회 예산안 시정연설에 불참했고, 한덕수 국무
총리가 연설문을 대독했다.
아울러 한 대표가 이날 당 최고위원회의에서 윤 대통령
을 향해 대국민 사과와 대통령실 및 내각 개편 등 고강
도 국정 쇄신을 요구했으나 대통령실은 "고민하고 있으
나 아직 입장이 없다"는 반응을 내놓았다.
여기에는 4대 개혁 등 집권 후반기 국정 과제 점검을 비
롯해 북한의 러시아 파병과 미국 대선 등 외교·안보 현 안 대응이 우선이라는 인식이 작용한 것으로 보인다. 하지만, 한편으로 윤 대통령은 그동안 여권 인사 등 각 계 의견을 수렴하며 국정 쇄신 방안을 고심해왔고, 이 날 오후 참모진과 회의를 거쳐 대국민 입장 표명 시기를 앞당기기로 결심했다.
참모진은 이날 회의에서 "그동안 입장 표명을 준비해 왔는데 이왕이면 다자외교 순방 전 밝히는 게 좋겠다" 고 건의했고, 윤 대통령을 이를 수용해 7일 대국민 담화 및 기자회견을 갖기로 한 것이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윤 대통령은 임기 반환점을 맞아 국민들에게 지난 성과를 보고드리고 향후 국정운영 방 향을 설명드릴 것"이라며 "일문일답을 통해 국민이 궁 금해하는 모든 사안에 대해 소상히 설명드릴 예정"이 라고 말했다.
윤 대통령이 금주 대국민 소통에 나서기로 한 배경에 는 최근 급박하게 전개된 정국 상황이 자리 잡고 있다. 국정 지지율은 10%대로 최저치를 기록했고, 야당이 명 태균 씨와의 통화 녹음을 공개하는 등 각종 악재가 이 어지는 상황을 방치하면 후반기 국정 동력을 회복하기 어렵다는 위기감이 작용한 것으로 보인다.a [연합뉴스]
리그 오브 레전드(LoL) e스포츠의 ‘디펜딩 챔피언’ T1
이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세계 정상에 올랐다. LoL
e스포츠 역사상 최초의 롤드컵 통산 5회 우승이다. 이
날 결승전에서 T1은 출발은 좋지 않았다. 하지만 팀에
는 GOAT(역대 최고 선수)로 평가되는 베테랑 ‘페이커’
이상혁(28)이 있었다.
LCK(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 4시드 T1은
2일(현지시간) 영국 런던 O2 아레나에서 열린 2024 롤드컵 결승전에서 중국 리그 LPL의 강팀인 1시드 빌 리빌리 게이밍(BLG)을 세트 스코어 3:2로 격파했다.
이날 T1은 1세크를 먼저 내줬지만, 1세트를 따내 균 형을 맞췄다. 3세트에서는 속도전을 앞세운 BLG의 연
이은 기습에 당하며 매치 포인트까지 몰렸다. 3세트는
시야 장악력 차이가 승부를 갈랐다. 하지만 4·5세트에
서 주장 ‘페이커’ 이상혁의 수퍼플레이가 돋보이며 최
종 승리를 견인했다.
4세트의 결정적인 순간은 20분쯤 페이커가 시작한 한
타였다. 페이커는 본진 쪽으로 빠지는 BLG에 사슬을 던지며 뛰어들었고, 케리아의 레나타 글라스크가 날
린 궁극기가 적중하며 대승을 거뒀다. 페이커는 BLG의 허점을 깊숙이 파고들고 역습은 절묘하게 피하며 4세
트에서 롤드컵 최초로 500킬을기록했다. 5세트에서는
수세에 몰린 BLG가 31분쯤 탑 라인의 제우스를 노리 고 다시 달려들었지만, 곧바로 페이커의 갈리오가 궁 극기로 등장해 BLG의 마지막 역전 시도를 좌절시켰다. 이날 승리로 T1과 페이커는 LoL e스포츠 역사상 최초 로 롤드컵 통산 5회 우승이라는 대기록을 썼다. 2011 년 첫 대회 이래 한 팀이 동일한 주전 멤버(제우스-오 너-페이커-구마유시-케리아)로 롤드컵을 2회 우승한 것도 이번이 처음이다.
‘페이커’ 이상혁은 올시즌LCK에서 부진론에 휩싸였지 만, 파이널 MVP에 당당하게 선정되며 흔들리지 않는 ‘
역대 최고’라는 걸 이번 대회에서 다시 한번 증명했다.
[중앙일보]
송혜교, 전여빈의 신선
한 조합으로 기대를 모
으는 영화 ‘검은 수녀들’
이 2025년 1월 24일 개
봉을 확정하고 해외 포
스터를 공개했다.
‘검은 수녀들’은 강력한
악령에 사로잡힌 소년
을 구하기 위해 금지된
의식에 나서는 사람들
의 이야기를 그린 영화다. 2015년 개봉해 한국 오컬트
영화의 새로운 장을 열며 544만 관객을 사로잡은 ‘검은
사제들’의 두 번째 이야기다.
글로벌 화제작 ‘더 글로리’에서의 강렬한 연기를 통해
최고의 호평을 받은 배우 송혜교가 ‘검은 수녀들’에서
소년을 구하기 위해 수단, 방법 가리지 않고 의식을 준
비하는 ‘유니아’ 수녀 역을 맡아 다시 한번 새로운 얼 굴을 보여준다. ‘유니아’를 도와 검은 수녀가 되기로 결
심하는 ‘미카엘라’ 수녀는 드라마 ‘빈센조’, ‘멜로가 체 질’과 영화 ‘거미집’, ‘낙원의 밤’ 그리고 개봉을 앞두고 있는 ‘하얼빈’까지 폭넓은 캐릭터 행보를 이어가고 있 는 전여빈이 맡았다. 저돌적이고 용감한 수녀 ‘유니아’ 로 스크린을 압도할 송혜교와 호기심과 의심을 품고 있
는 수녀 ‘미카엘라’로 특별한 매력을 뿜어낼 전여빈, 두
배우의 새로운 변신과 연기 시너지는 관객들에게 잊지 못할 강렬함을 선사할 예정이다. 여기에 악마의 존재를
믿지 않는 정신의학과 전문의 ‘바오로’ 신부 역은 ‘오징
어 게임’ 시즌 2의 새로운 출연진으로 기대를 높이는 배
서울시립교향악단, 에미레이트 팰리스에서
티켓 구매는 https://www.ticketmaster.ae/에서 가능합니다.
가수 지드래곤이 7년 만에 내놓은 신곡 '파 워'(POWER)로 국내외 에서 인기를 얻고 있다.
2일 소속사 갤럭시코퍼 레이션에 따르면 '파워' 는 전날 기준 15개국 아 이튠즈 '톱 송' 차트에서 정상에 올랐다 이 곡은 대만, 홍콩, 베트남, 태국 등지에서 1위를 차 지했다.
멜론, 지니, 벅스 등 국내 주요 음원 플랫폼에서는 로제 와 브루노 마스의 듀엣곡 '아파트'(APT.)에 이은 2위로 순위 경쟁을 벌이고 있다.
신곡 뮤직비디오는 음원 공개 하루 만에 유튜브 조회수 1천만회를 돌파하며 화제가 됐다. [연합뉴스]
우 이진욱이, 강력한 악령에 사로잡힌 소년 ‘희준’ 역은 드라마 ‘무인도의 디바’, 영화 ‘하이재킹’으로 주목받은 문우진이 맡았다.
2024 아시아 콘텐츠&필름마켓을 찾은 전 세계 바이어 들의 뜨거운 관심을 한 몸에 받은 ‘검은 수녀들’의 해외 포스터는 악령으로 인해 고통받는 소년을 데리고 어딘 가로 향하는 ‘유니아’, ‘미카엘라’의 뒷모습에서 강한 긴 장감이 고스란히 전해지며 호기심을 불러일으킨다. 오 직 소년을 살리겠다는 강한 의지로 금지된 의식을 시작 하는 두 수녀가 예측할 수 없는 위험 속으로 뛰어드는 모습을 포착한 포스터를 공개하며 첫 베일을 벗은 ‘검 은 수녀들’은 2025년 새해 극장가의 포문을 열 가장 강 렬한 영화로 관객들에게 확장된 세계관과 극적인 재미 를 안겨줄 예정이다. ‘검은 수녀들’은 2025년 1월 24일 개봉한다. [이데일리]
오는 11월, 아부다비의 에미레이트 팰리스 만다린 오리엔탈 에서 세계적인 지휘자 야프 판 즈베던과 함께하는 서울시립 교향악단의 특별한 공연이 개최됩니다.
이번 공연은 11월 7일과 11월 8일, 두 차례에 걸쳐 클래식 음 악 팬들에게 잊지 못할 밤을 선사할 예정입니다.
11월 7일에는 지휘자 야프 판 즈베던과 함께 세계적인 바이 올리니스트 사라 장이 협연하며, 11월 8일에는 차세대 바이 올리니스트 양인모가 무대에 올라 아름다운 선율을 선보입니 다.
서울시립교향악단의 수준 높은 연주와 세계적으로 인정받는 두 명의 바이올리니스트가 함께하는 이번 공연은, 아부다비 클래식 애호가들에게 특별한 추억을 선사할 것입니다.
Twice to appear as special guest at Coldplay concerts
Girl group Twice will perform as a special guest at Coldplay's upcoming concerts in Korea.
JYP Entertainment shared the news via its official social media post saying, "We look forward to Twice’s stunning visuals and stage presence at Coldplay’s world tour.”
Coldplay is set to perform six shows in Korea as part of its "Music of the Spheres" world tour at the Goyang Sports Complex on April 16, 18, 19, 22, 24 and 25. Twice will appear at all six shows, joining the first Coldplay concert in Korea in eight years since 2017.
Meanwhile, the nonet has been proving its appeal globally this year. Twice recently wrapped up its fifth world tour, "Ready To Be," with 51 performances across 27 cities, including major stadiums worldwide. They performed at venues such as SoFi Stadium in Los Angeles, MetLife Stadium in New York, Allegiant Stadium in Las Vegas, Marvel Stadium in Melbourne, Jakarta International Stadium in Indonesia and Nissan Stadium in Kanagawa, Japan. Earlier this year, the group’s 13th mini album, "With YOU-th," reached No. 1 on the Billboard 200 chart.
SHINee’s Minho unveils new musical style in first solo album
Minho of SHINee released his first full-length solo album, "Call Back," on Monday, showcasing a new musical style distinct from his previous work with the boy band. Coming nearly two years after his solo debut EP, "Chase," in December 2022, the new album comprises 10 tracks, including the titular track that promises to immerse listeners in Minho’s expanded emotional and musical range. The eponymous “Call Back” is a pop song featuring
Twice will make a comeback on Dec. 6 with its 14th mini-album, "Strategy." The title track features American rapper Megan Thee Stallion. [TheKoreaHerald]
a deep bass line, a lyrical yet intense piano melody and an upbeat guitar riff that brings energy to the track. Its lyrics reflect a fearless determination to convey emotions openly, with Minho’s heartfelt vocals. The music video for “Call Back” presents two sides of Minho: one hesitating over a callback and the
Actor Lee Jong-suk to become a lawyer in upcoming tvN series
Actor Lee Jong-suk is set to become a lawyer with nine years of experience in a new tvN series, his agency Ace Factory said Tuesday.
The actor is slated to appear in the drama “Seochodong” (translated) set to be released early next year, according to his agency. It will be Lee’s first drama in three years after
appearing in MBC’s series “Big Mouth” (2022).
Directed by Park Seung-woo, who was behind MBC’s drama “Kairos” (2020) and tvN series “Adamas” (2022), the new drama will be a coming-of-age series following the life of law firm lawyers in Seocho-dong, an area renowned for its cluster of legal firms. A practicing lawyer is partaking in writing the series, according to the agency.
Lee will play a character who chose to become a lawyer because he finds cases entertaining, the
other confidently embracing it. The video also showcases a carefree, spirited choreography, enhancing the song’s liberating mood.
The singer also shared his excitement for his upcoming concerts on Nov. 30 and Dec. 1 in Seoul. “I plan to show everything I’ve got. Since I haven’t released many solo albums, I’ll be performing every single track I’ve put out. That’s the charm of a first solo concert --you’ll get to experience it all,” he said. [TheKoreaHerald]
agency said.
The drama will also reunite the actor and director Park for the first time in nine years. They previously worked together in MBC’s series “W” (2016).
Lee first debuted as a model in 2005 and kicked off his acting career in 2010 with SBS’ series “Princess Prosecutor.” He then appeared in numerous hit dramas, such as MBC’s sitcom “High Kick: Revenge of the Short-Legged” (2011-12), SBS’ “I Hear Your Voice” (2013) and “Pinocchio” (2014-15).
[KoreaJoongAngDaily]
KUNG KOREAN RESTAURANT & KARAOKE KUNG KOREAN RESTAURANT & KARAOKE
지난 10월 26일, 두바이 Al Ittihad Private School Jumeira 실내 체육관에서 열린 '제
12회 주두바이 총영사배 두바이한인농구대회'가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이번 대회는
두바이한인농구회가 주최하고 주두바이 총영사관이 후원한 행사로, 두바이 한인 사 회와 농구 팬들의 큰 관심 속에 치러졌다.
올해 대회에는 Koreana, Dunes, One, Japan, Samsung A, Samsung B 등 총 6개 팀이
출전하여 열띤 경기를 펼치며 박진감 넘치는 승부를 연출하였다. 각 팀의 경기가 펼쳐
지는 동안 관중들은 응원전과 다양한 이벤트에 참여하며 축제 분위기를 한층 고조시
켰고, 경기장과 관중석은 뜨거운 열기와 활기로 가득했다.
최종 우승은 뛰어난 경기력을 발휘한 Samsung A팀이 차지했다. Samsung A팀은 마
지막 순간까지 조직적인 플레이와 강력한 팀워크로 관중들에게 큰 박수를 받으며, 우승의 영예를 안았다.
주두바이 총영사관은 “한인 사회가 함께 어우러져 스포츠를 즐기고, 소통할 수 있는 기회가 마련되어 기쁘다”며, 앞으
로도 한인 사회의 결속과 활발한 교류를 위해 다양한 활동을 지원할 뜻을 밝혔다.
한편, 두바이한인농구회는 매주 수요일 정기 모임을 갖고, 토요일에는 주니어 농구교실이 운영되고 있어, 농구를 통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