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ol.6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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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ulf Korean Times

두바이 왕세자이자 부총리인 셰이크 함단

빈 모하메드 빈 라시드 알 막툼이 지난 3일

세계에서 가장 높은 웰빙 리조트를 건설할

것이라고 발표했다.

'Therme Dubai'라고 불리는 이 리조트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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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바이삼성학원

두바이 삶의 질 전략 2033(the Dubai Quality of Life Strategy 2033)>의 일환 으로 높이가 100m에 달할 것으로 예상되며 오는 2028년에 개장할 예정이다.

두바이는 세계 최대의 실내 식물원을 특징으로 하며 연간 170만 명의 방문객을 유치하겠다는 계획으로 리조트 개발을 위해 20억 디르함이 투입될 것으로 보인

다. 리조트 내에는 미슐랭 스타 레스토랑, 18미터 높이의 폭포 3개, 역동적이고

일년 내내 즐길 수 있는 4,500m2의 넓은 실내 수영장 및 야외 테라스 수영장

이 들어설 예정이다. 또한, 가족 단위의 방문객이 즐길 수 있는 15개의 워터슬라

이드와 놀이 공간이 들어선다. <6면에 계속>

ENTERTAINMENT G-Dragon to drop 3rd LP on Feb. 25

G-Dragon laid out plans for his album release via agency Galaxy Corporation Tuesday. On Feb. 25, he will roll out third solo studio album titled “Ubermensch.”

The album, named after the ideal human, a concept suggested by German philosopher Friedrich Nietzsche, will showcase how the artist would overcome himself and return stronger and bolder. The LP comes almost 11 1/2 years since his last – “Coup D’Etat” – and will include singles he has dropped in October and November last year: “Power” and “Home Sweet Home.” G-Dragon may be holding a concert in March as well. He made a guest appearance at Taeyang’s solo concert in Incheon last week along with Daesung and Daesung hinted that G-Dragon has one in store next month, adding that he himself is preparing for one. [TheKoreaHeral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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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바이삼성학원

트럼프 행정부 ‘보수화’ 가속

美 "중국산 10% 추가 관세" 때리자

中 "석탄 15% 관세" 즉각 보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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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뉴스

아랍에미리트(UAE)

10 한국뉴스

이재명, 선거법 2심 위헌법률심판 제청 신청

이재용 '부당합병' 2심도 무죄

오픈AI·카카오 손잡았다

이준석, 사실상 대선출마 선언

12 스포츠/연예

아이유·박보검 '폭삭 속았수다'의 실험

…"4차례 걸쳐 끊어 본다"

Kakao’s new fandom platform to come head-to-head with Hybe's Weverse

14 라이프 스타일

커뮤니티 - Smoki Moto의 지송미 셰프 인터뷰

헌정사상 처음으로 현직 대통령 신분으로 재판에 넘겨진

윤석열 대통령의 내란 우두머리(수괴) 혐의 사건이 이달

말 시작된다.

3일 법원에 따르면 서울중앙지법 형사25부(부장판사 지귀 연)는 내란 수괴 등 혐의로 구속기소된 윤 대통령의 첫 공 판준비기일을 오는 20일 오전 10시로 지정했다.

공판준비기일은 정식 공판에 앞서 향후 심리 계획 등을 정 리하는 절차로 피고인들의 법정 출석 의무는 없다. 이에 따라 윤 대통령이 이날 준비기일에 출석하지 않을 가능

성도 있다.

윤 대통령은 지난해 12월3일 김용현 전 국방부 장관 및 군

사령관 등과 공모해 국가권력을 배제하거나 국헌을 문란 하게 할 목적으로 비상계엄을 선포함으로써 폭동을 일으

킨 혐의(내란 수괴)를 받는다.

앞서 검찰 비상계엄 특별수사본부(본부장 박세현 서울고 검장)는 지난달 23일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공수처)로부 터 윤 대통령 사건을 송부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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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4일(현지시간) 가자지구를

점령해 직접 재건하겠다는 뜻을 밝히면서 중동 정세에 미

칠 파장이 주목된다.

가자지구의 팔레스타인 주민들을 다른 지역으로 강제이주

시키는 구상에 더해 미국의 점령까지 언급하면서 확고한

의지를 나타낸 것인데, 미국의 기존 '두 국가 해법'과는 한

층 더 멀어지는 것이어서 논란이 확산될 전망이다.

트럼프는 이날 백악관에서 베냐민 네타냐후 이스라엘 총

리와 회담 후 공동 기자회견 자리에서 "팔레스타인 무장정

파 하마스를 없애기 위한 방법에 대해 논의했다"며 "가자 는 같은 사람들에게 재건되고 점령되면 안 된다. 미국이 가

자지구를 점령(take over)하고 소유(own)하겠다"고 밝혔

검찰은 서울중앙지방법원에 두 차례에 걸쳐 윤 대통령에 대한 구속영장 연장을 신청했지만 모두 기각됐다. 이에 따라 대검찰청은 전국 고·지검장 회의를 개최해 대통 령의 내란죄 사건 관련 법률적 쟁점과 처분 방향에 관해 다양한 의견을 수렴한 뒤 지난달 26일 윤 대통령을 구속 기소했다. 현직 대통령이 구속 기소된 것은 윤 대통령이 헌 정사상 처음이다. 윤 대통령 공소장은 총 100페이지가 넘는 수준으로 앞서 기소된 김 전 장관, 여인형 전 국군방첩사령관, 문상호 전 정보사령관 등의 공소장 내용과 일부 겹치는 것으로 알려 졌다. 김 전 장관과 여 전 사령관 등 계엄 관련자들이 형사 25부에서 재판을 받는 만큼 병합 가능성도 제기되고 있다. 다만 재판 지연 우려 및 현직 대통령의 재판이라는 특이점 등으로 인해 병합 여부는 아직 미지수다. 한편, 현재 헌법재판소에서는 윤 대통령의 탄핵심판이 진 행 중이다. 오는 4일 5차 변론기일이 진행될 예정이다. [뉴시스]

다. 그는 "가자 주민들이 돌아오길 원하는 이유는 그들에게 다른 대안이 없기 때문"이라고 주장했다. 그러면서 "대신 우리는 가자 주민들이 살기 위한 다양한 기반 시설을 구축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우리는 이 지역의 (기반을) 다지고 경제 발전을 창출 할 것"이라며 "이 지역 사람들을 위한 일자리와 주택을 만 들 것"이라고 설명했다. 트럼프는 가자지구 안보 부재를 메 우기 위해 미군을 보낼 의향도 있다고 말했다. 트럼프는 이스라엘과 하마스의 전쟁으로 폐허가 된 가자 지구로, 팔레스타인 주민들을 돌려보내지 않고 주변 요르 단과 이집트 등에서 이들을 수용하는 방안을 추진해 왔다. <9면에 계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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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널드 트럼프 행정부가 미국 보수진영이 교육의 보수

화를 위해 지속적으로 주장해온 연방정부 내 교육부 해

체를 검토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대외원조 기관

인 국제개발처(USAID) 해체 등을 통한 정부 시스템 전

반의 보수화와 함께 교육 헤게모니의 보수화까지 시동

을 건 것이다.

3일(현지시간) 미국 월스트리트저널(WSJ)에 따르면 트럼프 행정부 당국자들이 교육부를 해체하는 입법 관 련 제안을 담은 행정명령 초안을 만드는 작업을 진행 중이다. 행정명령에는 법에 명시되지 않은 기관의 모든

기능을 종료하고 특정 기능을 다른 부서로 이전하는 등

의 내용도 포함돼 있으며 이미 세부사항과 시행 시기를

논의하는 단계가 진행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WSJ는 교

육부 직원 최소 60명이 지난달 31일부터 유급 휴가를

받은 상태라고도 소개했다.

교육부는 USAID와 함께 트럼프 2기 행정부 실세인 일

론 머스크가 수장으로 있는 신설 자문기구인 정부효율

부(DOGE)가 해체를 위해 ‘정조준’하고 있는 부처 중 하 나다. 교육부를 전면 해체하려면 의회를 통한 입법 절 차가 필요한데 지난주 토머스 매시 연방 하원의원(공

화·켄터키주)이 2026년까지 교육부를 해체하는 법안

을 발의하며 입법부 차원의 절차는 시작된 상태다. 입 법부 차원의 공식 해체에 앞서 행정명령을 통해 교육부 의 권한을 정지해 사실상의 해체 상태로 만들려는 움직 임으로 해석된다.

교육부는 미국 내 보수주의자들이 지속적으로 해체를 요구해온 부처다. 미국 보수계는 공교육이 성소수자 보 호 등 지나치게 진보적 가치에 오염돼 있다며 지속적으 로 교육부를 비판해왔다. 보수 싱크탱크인 헤리티지 재 단이 트럼프 대통령의 대선 승리를 가정해 만든 집권 이

후 플랜인 ‘프로젝트 2025’에도 교육부의 해체를 촉구

하는 내용이 담겼다. 교육부를 해체하고 연방정부의 교

육에 대한 권한을 크게 늘려 궁극적으로 미 공교육의 보

수화를 노리는 보수진영의 전략을 읽을 수 있다.

USAID는 본격적인 해체 수순으로 돌입했다. 블룸버그

통신 등에 따르면 중남미를 순방 중인 마코 루비오 미 국무장관은 이날 엘살바도르에서 기자들과 만난 자리 에서 자신이 USAID의 처장 대행을 겸임하면서, 실무 담 당자에게 당분간 USAID의 일상적 운용을 맡길 것이라 고 밝혔다. 독자기구였던 USAID가 사실상 간판을 내

린 채 국무부 산하 조직으로 축소 운영되는 것이다. 루 비오 장관은 이어 “많은 경우 USAID는 우리가 우리의 국가 전략에 따라 하는 일에 반(反)한다”고 지적하며 “USAID는 독립적 비정부기구(NGO)가 아니다. 미국의 국익에 따라 행동할 필요가 있다”며 대대적인 개혁을 예고했다. 이런 가운데 워싱턴에 소재한 USAID 본부 의 직원 대부분은 이날 출근하지 말라는 통보를 이메일 로 받았다. 트럼프 행정부는 USAID의 해체와 함께 유 엔 인권이사회(UNHRC) 탈퇴와 유엔 팔레스타인 난민 구호기구(UNRWA)에 대한 자금 지원 금지 등 대외원조 활동을 대폭 축소할 것으로 전망된다. 로이터는 백악관 관리의 말을 인용해 트럼프 대통령이 4일 중 이와 관련 된 행정명령을 내놓을 것으로 보인다고 전했다. 트럼프 행정부는 환경 보존에 중점을 둔 전임 바이든 행 정부 정책의 폐기도 본격화했다. 미국의 천연자원과 국 유지를 관리하는 내무부의 더그 버검 장관은 이날 미국 이 에너지 분야를 지배하도록 하겠다는 트럼프 대통령 의 공약을 이행하기 위해 6개의 장관 명령에 서명했다 고 밝혔다. 이 중에는 청정에너지를 장려한 인플레이션 감축법(IRA)과 인프라법에 근거한 모든 지출의 타당성 을 검토하는 내용도 포함돼 있어 향후 이들 법안에

한 대수술도 이어질 것으로 예상된다. [세계일보]

일본 홋카이도에서 기록적인 폭설이 내려 교통이 마비

되고 임시 휴교령이 떨어지는 등 비상이 걸렸다.

5일 NHK 등에 따르면, 급속히 발달한 저기압의 영향으 로 도카치 지방에는 폭설이 쏟아졌다. 오비히로시에선

전날 오전 10시까지 12시간 동안 최대 120㎝의 눈이

내려 일본 내 관측 사상 최고 강설량을 기록했다. 종전

12시간 최고 강설량은 2022년 12월 24일 야마가타현

오구치마치에서 관측된 91㎝라고 교도통신은 전했다.

폭설의 영향으로 홋카이도에선 초중고 379개교가 임시

휴업에 돌입했다. 오비히로를 오가는 항공편은 대거 결

항했으며 오비히로역 주변 선로가 눈에 파묻혀 112편 의 기차 운행이 중단됐다. 제설이 강설을 따라가지 못해 곳곳에서 교통 차질이 빚어지기도 했다.

소셜미디어에도 폭설 상황을 담은 사진이 줄줄이 올라 왔다. 주민들이 성인 허리 높이까지 쌓인 눈을 헤치고 제설 작업하는 모습이나 주차된 차들이 눈에 묻혀 흔 적을 감춘 장면들이 포착됐다. 오비히로의 한 주민이 건물의 문을 열자 눈이 벽처럼 쌓여 있는 영상이 화제 가 되기도 했다.

일본 기상청은 강한 한기가 일본 열도에 유입되며 홋카 이도에는 오는 6일까지 눈이 내리는 등 대설 경보 가능 성이 있다고 예보했다. 기상청 기상연구소 가와세 히로 아키 연구관은 NHK에 “지구 온난화로 폭설 빈도가 약 1.4배 늘어난 것으로 추정된다”고 말했다. [조선일보]

중국이 석유 등 일부 미국산 수입품에 10% 관세를, 석

탄과 액화천연가스(LNG)에는 15% 관세를 각각 추가

로 부과하기로 했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행정부의 대( 對)중국 10% 추가 관세에 대한 보복으로 풀이된다.

중국 국무원 관세세칙위원회는 4일 "관세법 등 관련법

기본 원칙에 따라 국무원 승인 아래 오는 10일부터 미

국산 일부 수입품에 관세를 부과한다"고 밝혔다.

위원회는 미국산 석탄 및 LNG에는 15% 관세를 부과하 고 원유, 농기계, 대형 자동차와 픽업트럭에는 10% 관 세를 부과한다고 덧붙였다.

추가 관세 부과 배경에 대해 위원회는 "미국 정부는 지 난 1일 펜타닐 등 문제를 이유로 모든 중국산 수입품에 10% 관세를 추가 부과하기로 발표했다"면서 "미국의

이러한 일방적 추가 관세 조치는 세계무역기구(WTO)

규정을 심각하게 위반하는 것으로, (미국의) 자체 문제

를 해결하는 데에 도움이 되지 않으며 중미 간 정상적인

경제무역 협력을 훼손한다"고 설명했다.

앞서 트럼프 대통령은 지난 1일(현지시간) 중국에

10% 추가 관세를 부과한다는 행정명령에 서명하면서

실제 관세 부과는 4일부터 시작된다고 발표한 바 있다.

당시 트럼프 대통령은 중국이 코로나19 펜데믹 사태를

일으켜 막대한 인명피해와 경제적 손실을 일으켰다고

언급했다. 그러면서 "그러나 그것은 이번에 얘기한 것

은 아니며 우리는 중국과 좋은 대화를 나눌 것"이라며 "만약 중국과 합의에 이르지 못하면 그때는 관세가 매

우 상당할 것"이라고 경고했다.

그는 3일에도 중국과 관세 문제에 대해 대화를 이어가

겠지만 원하는 결과를 얻지 못하면 관세를 부과할 수밖

에 없다는 입장을 재확인하기도 했다.

中, 구글 반독점법 위반 혐의 조사 개시

중국은 이날 반독점법 위반 혐의로 구글에 대한 조사

를 개시하기도 했다.

중국 계면뉴스는 중국 국가시장감독관리총국을 인용 해 구글에 대해 법에 따라 입건 조사가 진행됐다고 보 도했다.

이 역시 미국이 중국산 상품 전체에 10%의 추가 관세 를 발효한 데 따른 것으로 보인다.

中 "미국 10% 대중 관세 조치, WTO 제소"

아울러 중국 상무부는 텅스텐과 텔루륨, 비스무트, 몰리

브덴, 인듐 등의 수출통제 조치도 발표했다.

이어 타미힐피거와 캘빈클라인 등 유명 브랜드들을 산

하에 둔 패션 기업 PVH 그룹과 생명공학 업체 일루미 나 등 2개 미국 기업을 '신뢰할 수 없는 업체' 명단에 올렸다.

이와 함께 상무부는 미국의 10% 대중 추가 관세 조치

를 WTO에 제소했다고 밝혔다.

상무부 대변인은 이와 관련한 기자들의 질문에 "중국의 합법적 권익을 수호하기 위해 미국의 과세 조치를 세계 무역기구 분쟁 해결 메커니즘에 제소했다"고 답했다. [중앙일보]

“中딥시크 절대 쓰지마”…각국, 정부 기기 이용 제한 잇따라

이탈리아와 대만에 이어 호주에서도 중국 인공지능 (AI) 스타트업 딥시크(DeepSeek) 이용을 제한하고 나 섰다. 4일(현지시간) 로이터 통신에 따르면 이날 호주 정부는 안보 위험을 이유로 모든 정부 기기에서 딥시크 사용을 금지한다고 밝혔다. 토니 버크 호주 내무부 장관은 성 명을 내고 모든 정부 기관에 “딥시크의 상품이나 애플 리케이션, 웹 서비스를 사용하거나 설치하지 말고 이미 설치돼 있는 경우 삭제하라”는 지침을 내렸다. 버크 장관은 “딥시크는 용납할 수 없는 위험”이라며 “ 이번 금지 조치는 호주의 국가 안보와 국익을 보호하기 위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다만 이번 금지 조치는 민간 분야에는 적용되지 않는다. 한편 호주에 앞서 이탈리아와 대만이 유사한 조치를 취 한 바 있다. 이탈리아에서는 지난달 29일 딥시크 다운 로드가 차단됐고, 대만 정부는 지난 1일 공공부문에서 딥시크 이용을 금지했다. [매일경제]

<1면에 이어>

셰이크 모하메드는

“Therme Dubai는 자

벨 파크에 2028년에

개장할 예정으로 이로

써 두바이는 또하나의 스카이라인을 추가하게 될 것이

다. 이 혁신적인 프로젝트는 도시 생물 다양성과 환경

지속 가능성을 강화하고 두바이 주민과 방문객을 위한

풍부한 경험을 창출하려는 우리의 헌신을 반영한다.”

고 말했다.

건물의 디자인은 수처리, 난방 및 냉방을 위한 최첨단

기술을 활용하여 지속 가능한 엔지니어링 원칙을 구현

합니다.

리조트는 온천 수영장에서 사용되는 물의 90%를 재활

용하고, 공기 청정과 냉방 시설의 에너지의 80%는 청정

에너지를 쓴다는 계획이다.

리조트는 3개의 구역으로 나뉘어 운영할 예정이다. 첫

번째 구역은 성인과 어린이 모두를 위한 가족 친화적인

구역인 플레이 존이다.

두 번째는 성인 전용으로 실내 및 실외 휴식 수영장, 미 네랄 풀, 스팀 룸 및 미네랄 강화수를 사용한 자연 트리 트먼트를 제공하는 릴랙스 존으로 구성한다.

세 번째는 시니어 방문객이 즐길만한 공간으로 사우나, 한증막, 혁신적으로 설계된 미네랄 트리트먼트 욕조를 갖춘 넓은 공간에서 편안함과 힐링을 만끽할 수 있다.

리조트는 특히 도시 생물 다양성과 지속 가능한 개발을 지원하는 세계 최대의 실내 식물원 컨셉으로 깨끗하고 따뜻한 온천수와 함께 전 세계에서 온 200종 이상의 식

물을 들여올 것으로 예상된다.

[걸프코리안타임스]

두바이에서 가장 큰 주차 공간 운영기업인 Parkin PJSC

의 최근 발표에 따르면, 두바이의 F 구역의 유료 주차

요금이 인상됐다.

2월 1일에 시행된 새로운 요금은 모든 F 구역 모

든 주차 공간에 적용된다. F 구역은 Al Sufouh 2, The Knowledge Village, Dubai Media City 및 Dubai Internet City를 포함한다.

이 구역의 유료 주차 시간도 오전 8시부터 오후 6시까지

에서 밤 10시 까지로 연장 적용된다.

주차 요금은 기존 1시간 2디르함, 그리고 이후 매 시간

마다 3디르함씩 추가 주차료가 발행했다면, 최초 30분

에 2디르함, 1시간 4디르함 그리고 이후 시간당 4디르

함이 추가되는 것으로 변경됐다.

주차료 및 유료 적용 시간 연장은 2025년 3월 말 시행

될 예정인 가변 주차 관세 정책 발표 이후 전격 시행된

다. 새로운 정책은 프리미엄 주차 공간의 경우 시간당 6

디르함, 기타 공공 유료 주차 공간의 경우 아침 피크 시

간(오전 8시) 및 저녁 피크 시간(오후 4시에서 오후 8시)

의 주차 요금을 시간당 4디르함이다.

다만,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그리고 오후 8시부 터 오후 10시까지, 즉 한가한 시간대 주차요금은 기존 과 같다. 또한 주말인 일요일과 야간 시간대인 밤 10시

부터 오전 8시까지 역시 무료다.

두바이 주차 구역은 상업지역 비상업 및 특수 지역 이 렇게 세 가지로 분류되어 총 11개 구역으로 나뉘고 각 구역마다 A-K로 또 나뉜다. 각 구역에는 운전자가 차량

을 주차할 때 알아야 할 특정 주차 규정과 요금을 안내 하고 있다. [걸프코리안타임스]

두바이, 한스 짐머의 음악 서사시를 담다

세계적인 영화 음악 작곡가 한스 짐머가 선택한 도 시 ‘두바이’가 글로벌 음악 문화의 중심으로 주목받

고 있다. 이번에 제작되는 '한스 짐머 & 프렌즈: 다

이아몬드 인 더 데저트' 영화는 두바이의 상징적인

장소들에서 촬영되었다. 코카콜라 아레나와 엑스포

시티 두바이의 알 와슬 플라자 돔은 세계적인 음악

가들의 특별한 공연 무대가 되었다.

이 영화에는 한스 짐머가 두바이에서의 경험을 바

탕으로 창작한 '사막의 다이아몬드' 작품이 포함되

어 있어, 두바이와 공식적으로 협업한 최초의 프로젝

트로 주목받고 있다.

빌리 아일리시, 크리스토퍼 놀란, 드니 빌뇌브 등 세

계적인 예술가들이 참여한 이 영화는 두바이를 국제적인 문화 창작의 중심지로 부각시 키고 있다. ‘한스 짐머 & 프렌즈: 다이아몬드 인 더 데저트’는 오는 3월 19일부터 북미,

유럽, 아시아, 아랍에미리트 등지의 영화관에서 상영될 예정이다. [조선일보]

조선 왕실 여성의 삶과 문화를 조명하는 전시

가 아랍에미리트(UAE)에서 열린다. 한국전통문화대는 주아랍에미리트 한국문 화원에서 화협옹주(1733∼1752)의 생활 공 간을 현대적으로 풀어낸 '화협옹주의 방' 전 시를 선보인다고 5일 밝혔다.

화협옹주는 조선의 제21대 왕인 영조(재위 1724∼1776)의 딸이자 사도세자의 친누나 로, 미색이 뛰어나고 효심이 깊었다고 전하나 20세의 젊은 나이에 숨졌다.

전시장은 조선 여성의 생활을 엿볼 수 있도 록 꾸며졌다.

과거 왕실 여성의 방에 있었을 것으로 여겨 지는 다양한 전통 공예품과 한복, 규방 문화 를 반영한 소품을 둬 당대 문화를 보여주고

자 했다.

또 화협옹주 무덤에서 출토된 화장 도구와 화 장품 용기를 분석해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화 장품 용기, 흑요석(본명 우나영) 작가의 '화협 옹주의 단장' 그림 등을 소개한다.

전통문화대 관계자는 "전통 예술에 현대적 해석을 곁들인 다양한 작품을 통해 조선 왕 실 여성들의 미감과 공예 문화를 들여다보고 새로운 영감을 얻을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 다. [연합뉴스]

두바이,

작년 초호화 빌라 판매량 세계 최고

가치 측면에서, 팜 주메이라는 23억 달러 상당의 매출

두바이는 세계적인 부자들의 지속적 유입으로 초호화

빌라에 대한 수요 또한 점차 늘었다. 이에 작년 1천만

달러(한화 약 145억 5000만원)의 가치를 지닌 주택 판

매 부문에서 기록적 성과를 냈다고 3일 지역 일간 더내

셔널이 보도했다.

Knight Frank는 두바이가 작년 약 145억 짜리 초호화

주택을 435채나 판매하면서 이들 거래량만으로 70억

달러(한화 약 10조 1920억원) 를 넘어섰다고 발표했 다.

작년 3분기 말까지 두바이는 1천만 달러의 주택 판매

에서 뉴욕, 홍콩, 로스앤젤레스를 포함한 다른 세계 지

역들을 제쳤다.

컨설팅 보고서에 따르면, 팜 주메이라가 127건의 거래

로 1위를 유지했으며, 팜 제벨 알리가 36건, 에미레이트

힐스가 31건의 주택 판매, 디스트릭트 원과 오아시스가

각각 29건의 거래로 뒤를 이었다.

두바이 힐스 에스테이트, 틸랄 알 가프, 두바이 아일랜

드, 비즈니스 베이, 주메이라 베이 아일랜드 및 다운타

운 두바이를 포함한 다른 지역에서도 상당한 주택 매

매량을 기록했다.

로 순위 1위를 차지했으며, 에미레이트 힐스와 주메이

라 베이 아일랜드가 각각 5억 1,450만 달러와 4억 7천

만 달러의 매출을 기록했다.

Knight Frank의 Mena 파트너이자 연구 책임자인 Faisal

Durrani는 “두바이의 인구가 2024년 한 해에만 약 170,000명 또 는 4.6% 증가한 380만 명을 넘어섰다는 사실만 봐도

그 수요를 입증하며, 특히 세계적인 부호들이 두바이행

을 택하면서 초호화 주택에 대한 새로운 수요를 계속 창

출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두바이는 작년에 7,610억 디르함(한화 301조

8354억 원)에 달하는 부동산 거래를 기록했는데 이는

2023년에 비해 20% 증가한 수치이며 1년 동안의 총

거래 건수는 36% 증가한 226,000건에 달했다.

순자산이 높은 개인의 유입은 또한 두바이 부동산 시장

을 확실히 견인하고 있다. 두바이는 72,500명으로 중동에서 가장 많이 밀집된 거

주 백만장자의 본거지이며, 작년에 발표된 보고서에 따 르면 세계에서 21번째로 부유한 도시로 선정되었다.

전 세계적으로 개인 자산 및 투자 이주 동향을 추적하

는 Henley & Partners와 글로벌 정보 제공 업체 New World Wealth에 따르면, 이 도시는 지난 10년 동안 백 만장자 인구가 78% 증가한 것을 기록했다. 두바이에는 212명의 백만장자(투자 가능한 자산에서 1억 달러 이상의 순자산을 가진 사람들)와 15명의 억 만장자가 살고 있다고 연구 결과가 나타났다.

Knight Frank에 따르면, 강력한 수요는 또한 2024년에 주택 가격을 19.1% 급등하게 했다. 이는 2014년에 기 록된 최고 수준보다 13.1% 높았다.

나이트 프랭크는 빌라가 2024년 모든 럭셔리 주택 거 래의 68.5%를 차지했으며, 이는 2022년과 2023년 1 천만 달러 이상의 매출의 52%에서 "특히 국제 고액 자 산가의 수요 증가에 의한 것”이라고 말했다.

초호화 주택 판매는 주로 오프 플랜 시장에서 발생했으 며, Omniyat, Nakheel 및 Emaar Properties가 거래의 총 46%를 차지했다.

두바이의 1천만 달러짜리 주택 시장은 "고급 주택 가 용성이 장기간 감소했음에도 불구하고 비범한 매출 성 장을 보였다"고 Knight Frank의 파트너이자 UAE 주요 주거 책임자인 Petri Mannila는 말했다. [걸프코리안타 임스]

팔레스타인 주변 아랍

권 5개국이 가자지구

주민들을 이웃 나라로

이주시키자는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제안에 반대 의사를 밝혔다.

AFP통신에 따르면 이집트·요르단·아랍에미리트 (UAE)·사우디아라비아·카타르 외무장관은 1일(현지 시간) 트럼프 대통령의 제안에 대해 "역내 안정을 해

치고 분쟁을 확대할 위험이 있으며 각국 국민들 사이

평화와 공존의 기대를 약화한다"고 밝혔다.

이들은 "(이스라엘과 팔레스타인) 두 국가 해법에 따

른 중동의 정의롭고 포괄적인 평화를 달성하기 위해 미

국 정부와 협력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5개국 장관들은 이날 이집트 카이로에서 아랍권 22개

국 모임인 아랍연맹(AL)의 아흐메드 아불게이트 사무

총장, 팔레스타인해방기구(PLO) 후세인 알셰이크 사

무총장과 회담한 뒤 이 같은 내용의 성명을 냈다.

이스라엘과 휴전 중인 팔레스타인 무장정파 하마스도

이날 "이스라엘 점령군이 무력으로 달성하지 못한 걸 정치적 게임으로 얻을 수는 없다"며 "가자지구 재건을 핑계로 팔레스타인 주민을 이주시키겠다는 거듭된 발 언은 미국이 범죄에 공모하고 있다는 뜻"이라고 주장 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지난달 25일 압둘라 2세 요르 단 국왕과 통화해 팔레스타인 주민을 더 많이 받아들 이라고 요청했다면서 "이집트도 사람들을 데려가 주면 좋겠다"고 말했다.

아랍연맹이 "팔레스타인 사람들을 고향에서 뿌리 뽑 으려는 시도"라고 비판하는 등 '인종 청소' 논란이 제기 된 가운데 이스라엘 극우 세력은 환영했다.

트럼프 대통령이 이주 지역으로 지목한 요르단의 압둘 라 2세 국왕과 이집트의 압델 파타 엘시시 대통령도 지 난달 30일 공개적으로 반대 의사를 밝혔다. 지난해 기 준 가자지구 인구는 214만명이다. [연합뉴스]

아흐메드 샤라아 시리아 임시 대통령이 첫 해외 순방

국으로 사우디아라비아를 선택했다. 무함마드 빈 살

만 사우디 왕세자를 만난 샤라아가 시리아 재건을 위

해 걸프 국가의 지원을 요청한 것으로 보인다. 바샤르

아사드 정권을 비호하던 이란과 거리 두기에 나섰다는 평가도 나온다.

로이터통신은 2일(현지시각) 샤라아 임시 대통령이 사

우디아라비아 수도 리야드에서 빈 살만 왕세자를 만

났다고 보도했다. 샤라아는 서면 성명을 통해 빈살만 왕세자와 인도주의와 경제 협력에 대해 논의했다고 밝 혔다. 에너지, 기술, 교육, 보건분야 관련 미래 계획도 포함됐다고 로이터는 전했다.

아에프페(AFP) 통신은 샤라아 임시 대통령이 ‘사우디 아라비아가 시리아를 지원하는 데 진정한 열망을 가지

고 있다’고 말했다고 보도했다. 샤라아가 리야드에 아

사드 샤이바니 외무부 장관과 함께 도착해 환영 받은

소식은 사우디아라비아 국영 텔레비전 매체 알 에크

바리야를 통해 전해졌다.

아사드 정권이 2011년 자신에 반대하는 시위대를 잔 혹하게 진압하면서 시리아 정권과 아랍 국가들의 교류 는 사실상 중단된 상황이다. 샤라아가 아랍 수니파의 맹주 사우디아라비아를 찾은 것은 아랍권과의 관계 재

설정을 원한다는 분석이 나온다. 또 기존 아사드 정권

을 비호하는 이란과의 거리 두기라는 해석도 가능하다.

사우디아라비아에서 태어나 7살까지 보낸 샤라아는

이 점을 텔레비전 성명을 통해 강조했다. 그는 3일에는

무슬림 성지인 메카를 방문할 예정이다.

그동안 양국의 관계를 가로막은 배경엔 수년째 중동

팀네이버(035420)가 사우디아라비아에서 데 이터센터·클라우드 인 프라·인공지능(AI) 모델 을 아우르는 밸류체인( 가치사슬)을 선보여 자사 기술의 사우디 현지화 가능 성을 제시한다. 팀네이버는 사우디 정보통신기술부 (MCIT)가 주관하는 중동 최대 규모 정보기술(IT) 전시 회 'LEAP 2025'에 참가해 사우디만의 고유한 문화와 언어를 가장 잘 이해하는 AI와 이를 구현하는 자사의 AI 밸류체인을 소개한다고 4일 밝혔다. 지난해 LEAP 2024에서는 아람코 디지털·사우디 대중 교통공사(SAPTCO)와 업무협약(MOU)을 체결하며 중 동 시장 진출을 알렸다. 올해는 '네이버가 만드는 사우 디아라비아의 AI'를 주제로 참여할 예정이다. [뉴스1]

지역을 휩쓸고 있는 암페타민 유사 마약성 약물인

타곤 거래에 아사드 정권이 연관돼 있다는 의혹도

용했다. 사우디아라비아는 시리아에 캡타곤 거래를 억 제할 것을 요구한 반면 아사드 정권은 시리아가 마약 산업과 결부됐다는 의혹을 부인하며 둘의 대화는 사실 상 평행선을 달려왔다. 그러나 샤라아가 정권을 잡으면서 관계 개선을 위해 사 우디아라비아의 요구를 수용할 가능성도 있다. 수니파 의 사우디아라비아와 시아파 이란은 2023년 7년 만에 외교 관계를 회복했지만, 중동의 양대 강국 역사적으로 오랜 기간 대립해왔다.

시리아 재건을 위해 샤라아는 서방에서는 테러집단 해 제를, 걸프 국가들로부터는 자금 지원을 기대하고 있 다. 이슬람 극단주의 세력과의 연계성을 계속 의심받 고 있는 샤라아의 ‘정상 국가’ 행보는 계속 되고 있다. [한겨레]

<3면에 이어>

"가자지구 주민 내쫓고 美 휴양지로 개발"

여기에 더해 강제이주가 이뤄진 가자지구에 미국이 직

접 개입해 재건을 주도하면서 경제 발전을 이루겠다는

생각이다. 강제이주 구상만으로도 '인종 청소' 비판에

직면하는 등 논란이 적지 않은 상황에서 한발 더 나아

간 것이다.

트럼프는 이를 통해 가자지구를 중동의 '리비에라'로 만

들겠다고 했다. 리비에라는 '해안'을 뜻하는 이탈리아

어로 바닷가 관광지에 종종 붙여지는 이름이다. 트럼프

는 이렇게 되면 전 세계 사람들이 가자지구에 살게 될

것이라는 장밋빛 전망을 늘어놓았다.

뉴욕타임스(NYT)는 트럼프가 이 문제를 인도주의적 의

무라고 규정했지만, 팔레스타인 주민들을 가자에서 내

보내는 아이디어는 조국과 강제이주 문제로 여러 세대

에 걸쳐 전쟁을 견뎌온 이 지역에서 "일촉즉발의 위기를

촉발할 수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이집트와 요르단 모두 대규모 가자지구 난민

을 수용할 경우에 발생할 수 있는 불안정과 막대한 부

담을 감안해 이를 원하지 않고, 또한 가자 주민들이 폐

허 상황에서도 수년간 지켜온 자신의 터전을 포기하지

도 않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지난 20년간 가자지구를 통치해 왔고, 현재 가자지구에

서 통제권 회복 작업을 진행 중인 팔레스타인 무장정파 하마스는 즉각적으로 트럼프의 제안을 거절했다. 하마

스 고위 관리인 사미 아부 주흐리는 이주 이외에 다른

대안이 없다는 트럼프 대통령의 발언은 "역내 혼란과 긴장을 조성할 것"이라고 반발했다.

그는 성명에서 "가자지구 내 우리 주민들은 이러한 계획

이 실현되는 것을 허용하지 않을 것"이라며 "필요한 것

은 점령과 침략의 종식이지 이들을 그들의 땅에서 내쫓

는 것이 아니다"고 덧붙였다.

NYT는 "미국이 가자를 점령하겠다는 제안은 사실상 미 군을 (중동에) 투입하겠다는 뜻"이라며 "이는 대답보다

는 더 많은 질문을 제기한다"고 지적했다.

CNN은 미국의 중동 전쟁을 비판해 미국 내에서 정치적 권력을 잡은 현직 대통령의 발언으로서는 놀라운 것이 라고 지적했다.

MSNBC는 트럼프가 2020년 이스라엘과 아랍에미리

트(UAE), 바레인, 수단, 모로코 등 아랍 4개국의 수교 를 이끌어낸 '아브라함 협정'을 확대하려고 하는데, 우 선순위는 이스라엘-사우디 관계 정상화라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트럼프가 가자지구에서 팔레스타인 주민들을

추방하려고 한다면 중동에서의 계획은 모두 수포가 될

수 있다고 진단했다. 매체는 팔레스타인 주민 이주 제

안은 "아랍 전역에 총격과 공포를 안겨줬다"고 전했다.

이날 트럼프는 수니파 종주국 사우디아라비아가 중동

에서 자신의 계획에 매우 도움이 될 것이라면서, 사우디 가 팔레스타인 국가 설립을 위해 이스라엘과의 정상화

를 조건으로 하지 않을 것이라고 주장했다.

하지만 트럼프의 기자회견 직후, 사우디 외교부는 이례

적으로 강한 성명을 발표해 "사우디는 팔레스타인 국 가 설립 없이는 이스라엘과 관계를 구축하지 않을 것"

이라며 "사우디의 입장은 확고하며 흔들림이 없다"고 밝혔다. 트럼프는 1기 때 이스라엘과 아랍 국가들을 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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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시켜 팔레스타인을 이스라엘에 무릎 꿇리게 하고

시에 역내 시아파 맹주 이란의 위협에 공동대응하게 하 려고 했다.

MSNBC는 "팔레스타인 주민 이주 계획은 중동 내에서 인기가 없다"며 이집트와 요르단이 이 계획을 거부하는 데에는 다른 이유도 있다고 전했다. 매체는 인구 1100 만명으로 자원이 많지 않은 요르단은 이미 200만명 이 상의 팔레스타인 난민을 수용하고 있고, 이집트는 자국 내 안보 불안을 우려하고 있다고 전했다.

CNN은 트럼프의 이주 제안은 "이스라엘 내 가장 보수 적인 정치인들에게 호감을 줄 수 있는 도발적인 입장" 에 해당한다면서, 이스라엘 이웃의 아랍 국가들에는 " 가망 없는 일"이라고 지적했다.

트럼프의 제안에 대해 미국 민주당에서도 비판이 쏟 아졌다.

크리스 머피 민주당 상원의원은 SNS 엑스(X)에 "그(트 럼프)는 완전히 길을 잃었다"며 "미국의 가자 침공은 수 천 명 미군의 사망과 수십 년 중동 내 주둔으로 이어질 것"이라고 입장을 냈다.

제이크 오친클로스 민주당 하원의원은 현지 매체에 "( 이번 제안은) 무모하고 비합리적"이라며 이스라엘과 하마스 간 휴전 2단계가 무산될 수 있다고 말했다. 그는 "우리는 트럼프의 동기를 살펴봐야 한다"며 "항상 그렇듯, 트럼프가 정책을 제안할 땐 친족중용주의, 이기 적 커넥션이 있다"고 말했다. 이어 트럼프와 그의 사위 인 재러드 쿠슈너를 언급하며 "그들은 그곳을 리조트로 바꾸고 싶어한다"고 주장했다. [뉴스1]

이재용 '부당합병' 2심도 무죄…"추측·시나리오, 유죄 안돼"

삼성그룹 경영권 승계와

관련해 부당합병과 회계

부정에 관여한 혐의로 재

판에 넘겨진 이재용 삼성

전자 회장이 1심에 이어

항소심에서도 무죄를 선고받았다.

재판부는 미래전략실(미전실)이 이 회장의 경영권 승계

를 목적으로 합병을 전단적으로 결정하고 이를 삼성물산 과 제일모직에 형식적 검토만 하게 했다는 검찰의 주장

을 받아들이지 않았다.

서울고법 형사13부(부장판사 백강진·김선희·이인수)는

3일 자본시장과 금융투자업에 관한 법률(자본시장법)

위반 등 혐의로 기소된 이 회장에게 무죄를 선고했다.

이 회장이 재판에 넘겨진 지 4년5개월 만이자, 1심에서

무죄를 선고받은 지 1년 만이다.

항소심 재판부는 부당합병 관련 혐의에 대해 "미전실의

사전 검토는 이 사건 합병에 관한 구체적·확정적 검토라

보기 어렵다"며 "삼성물산 측의 검토가 형식적인 것에 불

과하다고 단정할 수 없다"고 판단했다.

이어 "합병비율 적정성 검토보고서 작성은 안진(회계법 인)의 제안으로 시작됐다"며 "삼성 측이 주가 기준 합병

비율에 맞출 것을 요구했다고 보기 어렵다"고 지적했다.

또 "합병 이사회 이후 합병 주주총회에 이르기까지 피고

인들이 합병 성사를 위해 수립한 계획은 경영권 분쟁 과

정에서의 통상적이고 적법한 대응방안"이라고 설명했 다. 아울러 "합병의 정당화를 위해 허위의 명분과 논리

를 구체화했고 주주설명자료 등을 통해 허위 설명했다

는 공소사실은 이 사건 합병의 목적, 결정 주체, 합병 시 점의 선택, 합병비율 등이 모두 허위 내지 조작되거나 부

정성을 띠고 있다는 전제 하에 있는 것이므로 인정되지

않는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추측이나 시나리오, 가정에 의해 형사책임을

인정할 수 없다는 게 법원의 판단"이라며 "검사의 항소

이유에 관한 주장에 이유가 없다"고 판시했다.

회계부정 혐의에 대해서는 "콜옵션의 회계처리에 관해

문제가 제기되자 수정해야 한다는 것에 부담을 느껴 그

대로 유지하려다가 결국 삼정(회계법인) 측의 의견에 따

라 지배력 상실 회계처리 방안을 선택했다"며 "지배력

상실 회계처리로 인한 자본잠식 및 대규모 영업 외 이 익 발생에 관해 명확히 이해하지 못했던 것으로 보인다"

고 덧붙였다.

이 회장은 삼성그룹 부회장을 맡았던 당시 경영권 승계

와 그룹 지배력 강화를 위해 지난 2015년 진행된 삼성물 산과 제일모직 합병 과정에 위법하게 관여한 혐의 등으 로 2020년 9월 재판에 넘겨졌다.

검찰은 삼성그룹이 2012년 12월 작성한 '프로젝트 G'라 는 문건에 주목해 회사가 이 회장의 승계계획을 사전에 마련했고 이에 따라 이 회장에게 유리하게 제일모직과 삼성물산의 합병 작업을 실행한 것으로 의심했다.

1심은 이 회장 등 삼성전자 전·현직 임직원 전원에게 무 죄를 선고했다. 1심 재판부는 이 회장의 경영권 승계나 지배력 강화가 합병의 유일한 목적이 아니었으며, 합병 비율이 불공정했거나 주주에게 손해를 끼쳤다고 인정할 만한 증거가 없다고 판단했다.

이후 진행된 항소심에선 삼성바이오로직스(삼성바이 오)의 분식회계 혐의 입증이 쟁점으로 떠올랐다. 서울행정법원은 지난해 8월 삼성바이오가 2015년 삼성 바이오에피스에 대한 지배력 상실 회계처리를 한 것은 문제가 있다며 분식회계를 일부 인정했고, 검찰은 이를 토대로 이 회장의 분식회계 혐의와 관련해 예비적 공소 사실을 추가하는 등 혐의 입증에 주력해 왔다. 이날 함께 기소된 삼성그룹 전·현직 임직원과 12명과 삼 정회계법인도 무죄를 선고받았다. [뉴시스] 이준석,

이준석 개혁신당 의원은 2일 서울 홍대거리에서 사실상

대통령 대선 출마를 선언했다. 또 단일화 하지 않고 끝

까지 완주하겠다는 의사를 밝혔다.

이 의원은 이날 오후 서울 마포구 서교동 홍대 레드로드

버스킹거리에서 정치현안 관련 기자회견을 진행했다. 이

자리에서 이 의원은 사실상 대선출마를 선언했다.

그는 "대선이 있다면 그 안에서의 역할을 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향후 단일화 가능성에 대해 "저와 비슷한

지향점을 가진 사람을 발견하지 못했다. 간다면 (단일화 하지 않고) 끝까지 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또 이 의원은 존 F 케네디, 빌

클린턴, 버락 오바마 등 40대

미국 대통령들을 언급하며 정

치 세대교체를 이루겠다고 했

다. 이 의원은 "36세에 거대 정

당의 당대표 당선이라는 기적

을 누구도 믿지 않았다. 그리고 누구도 이기지 못할 것이 라던 동탄의 기적 위에 우리가 쌓고 싶은 다음 기적은 바

로 세대 교체의 기적"이라고 말했다.

이어 "존 F. 케네디는 43세에 미국의 지도자가 돼서 사람

을 달에 보냈다. 46세의 빌 클린턴은 걸프 전쟁승리를 이

끈 현직 부시 대통령을 꺾고 IT를 중심으로 미국의 중흥 기를 이끌었다"며 "46세의 버락 오바마는 흑인 최초로 미국의 대통령이 됐다"고 덧붙였다.

이 의원은 "변화는 과감한 세대교체와 함께 일어난다. 이들을 부러워하기만 할 것이 아니라, 대한민국도 과감 하게 세대 전환과 구도 전환을 해야 한다"며 "저들이 한 것을 우리가 못할 이유가 뭔가"라고 말했다. 그는 "저는 대한민국의 미래를 위해 가장 먼저 앞장서는 '퍼스트 펭귄(first penguin)'이 되고자 한다"며 "대한민 국의 젊은 세대가 반드시 건너야 할 바다라면, 저는 주 저 없이 먼저 그 바다에 뛰어들 것"이라고 했다. [뉴시스]

Kakao’s new fandom platform to come head-to-head with Hybe's Weverse

Hybe’s Weverse may soon lose its dominance in the online fandom platform market, as Kakao Entertainment confirmed on Monday the launch of competing service Berries sometime this year. Kakao is expected to fully enter the fandom platform market by leveraging the synergy between its existing service Bubble, operated by SM Entertainment’s subsidiary DearU, and the upcoming Berries. The move positions Kakao as a direct challenger to Weverse, which has led the domestic fan platform industry since its launch in 2019. Kakao Entertainment acquired SM Entertainment in March 2023.

Fandom platforms provide online spaces where fans can engage with K-pop artists, access exclusive content and purchase merchandise. They also serve as a growing business model for entertainment companies, allowing them to diversify revenue streams beyond traditional album and concert sales. Currently, Weverse’s only competitor is Bubble, which focuses on one-on-one communication rather than comprehensive fandom services. As a result,

Weverse has effectively monopolized the broader fandom platform service sector.

Weverse recorded 9.7 million monthly active users in the third quarter of 2024. The platform currently hosts artists from Hybe labels, including BTS, Seventeen, Enhypen, and Le Sserafim, as well as acts from YG Entertainment such as Blackpink and some SM Entertainment artists. Last year, it expanded its roster to include international stars like Ariana Grande, Dua Lipa and The Kid Laroi.

Weverse’s global presence is significant too, with 87 percent of its traffic coming from overseas users. Its revenue grew by 41 percent from 239.4 billion won in 2021 to 337.9 billion won ($178 million to $252 million) in 2023.

Like Weverse, Berries is expected to integrate broadcasting and merchandise sales, positioning itself as an e-commerce-driven fan platform and a new revenue stream for Kakao Entertainment. With its in-house technological expertise and extensive intellectual property in Korean culture, Kakao plans to differentiate its service from Weverse, while

Will BoyNextDoor be Hybe’s next star group?

BoyNextDoor, a boy band under Hybe’s music subsidiary, KOZ Entertainment, is emerging as a rising force in K-pop. With strong backing from producer and KOZ Entertainment founder Zico, the six-member group has been steadily climbing domestic and international music charts.

Music insiders attribute the band's success to engaging storytelling, strong performances and TV variety show appeal, which have helped shape the members' unique identities and connect with global fans. Yet, opinions are divided on whether the band can reach the level of Hybe’s powerhouse groups like BTS, Seventeen or even Enhypen.

Debuted in May 2023 amid a surge of new boy group launches, BoyNextDoor was initially labeled a leading act of the so-called fifth generation of K-pop musicians, along with Riize, Zerobaseone

and xikers. However, the group's early commercial performing was considered underwhelming. Since then, BoyNextDoor has shown steady growth with each release, earning a reputation for step-by-step success.

The band's breakthrough came with its third EP, “19.99,” released last September, which sold over one million copies -- marking the group's entry into the million-seller club. More recently, the group's digital single, “If I Say, I Love You,” released on Jan. 6, gained significant traction both in South Korea and internationally. The song, dedicated to its fans, became their highest-charting track to date, reaching No. 5 on Melon’s Top 100, marking its first top-five entry on the local chart.

Another music critic, Lim Hee-yun, noted that there

directly competing in the market.

Kakao Entertainment owns multiple K-pop labels, including SM Entertainment, Starship, Edam, Antenna and IST, as well as talent agencies and drama and film production studios. Berries aims to expand beyond music fandoms to include actors, dramas, movies and webtoons, making it a comprehensive entertainment platform.

Music critic Lim Hee-yun emphasized that the key to success for any fandom platform lies in securing a strong lineup of artists. “The success of a fandom platform depends on how many artists it can bring in, especially those with large fandoms. No matter how much investment goes into the platform or how advanced its services are, it will struggle without strong artist participation,” Lim said Tuesday.

As a subsidiary of Kakao Entertainment, SM Entertainment may eventually migrate its artists from Weverse to Berries once the new platform is fully established. However, SM artists are currently bound by undisclosed contracts that require them to use Weverse for a certain period. [TheKoreaHerald]

have been similar cases in the past, particularly with boy groups from major agencies, which often take longer to rise to prominence.

“JYP Entertainment’s boy bands Day6 and Stray Kids, for instance, also needed time to establish themselves,” Lim said Monday. “BoyNextDoor may be a group under a Hybe subsidiary, but KOZ Entertainment appears to operate with a significant level of independence.”

Lim believes it is still too early to tell if BoyNextDoor can become Hybe’s next star group.

“Their music is solid, and they show potential, but whether they will follow a slow-burn success trajectory like BTS or Stray Kids over several years remains uncertain. K-pop is in a period of rapid change, with countless new groups emerging and industry paradigms shifting, making it difficult to predict the band's long-term growth,” Lim added.

[TheKoreaHerald]

Stray Kids, one of the most in-demand global K-pop acts, is expanding its world tour “dominATE” with additional dates and locations.

According to JYP Entertainment, Stray Kids has added additional locations and concert dates for the group's third world tour, “dominATE.”

The group will perform in Shizuoka, Japan, May 1011 and 17-18, and in Rome, Italy, on May 30. They will take the stage at Shizuoka Stadium ECOPA and the Stadio Olimpico in Rome, large outdoor

multi-purpose stadiums that can accomodate more than 50,000 and 70,000 spectators, respectively. Initially, only one show was scheduled in Arlington, Virginia, the US on June 6 and Madrid, Spain on July 22, but additional dates have now been added in both cities. As a result, Stray Kids will hold two massive performances at Globe Life Field, home to MLB’s Texas Rangers, and Civitas Metropolitano, the home stadium of La Liga’s Atletico Madrid. Kicking off with four sold-out shows at Kspo Dome

in Seoul last August, “dominATE” marks Stray Kids’ third world tour. The tour covered Singapore, Australia, Taiwan, the Philippines, Japan, Macau, Thailand and Indonesia last year before resuming in Hong Kong this January.

The group is set to continue touring Latin America, Japan and Europe from March, concluding in Rome on July 30, with a total 55 shows in 34 cities worldwide. Meanwhile, Stray Kids will hold its fifth official fan meeting, “SKZ 5’CLOCK,” at Inspire Arena in Incheon Feb. 14-16. [TheKoreaHerald]

Q. 자기소개 부탁드립니다.

제 이름은 지송미입니다. 부산에서 태어났고, 2010년부터 요식업계에서 일해 왔습니다. 현재 두바이에 위치한 한국식 스

테이크하우스 'Smoki Moto'에서 헤드 셰프로 근무하고 있습니다. 요리사로서의 여정은 매우 보람찼으며, 이곳 UAE에서

다양한 고객들에게 한국의 정통적인 맛과 전통을 알리는 데 큰 열정을 가지고 있습니다.

Q. Smoki Moto의 셰프가 된 과정을 설명해 주신다면요?

저는 다양한 업장에서 근무하며 요리 기술을 익히고, 키친 운영 방식에 대해 깊이 이해할 수 있었습니다. 여러 직책을 거

치면서 메뉴 개발·품질 유지·문제 해결 능력을 키울 수 있었으며, 레스토랑 직원부터 공급업체까지 다양한 팀과 협력하

며 업장에서의 팀워크와 소통의 중요성을 배웠습니다.

'Smoki Moto'를 관리하면서 리더십과 커뮤니케이션 역량을 더욱 강화한 것 같습니다. 바쁜 시간에도 빠르게 결정을 내리

고 높은 기준을 유지하는 법을 익혔습니다.

이러한 경험들이 현재 역할을 수행하는 데 큰 도움이 되었고, 앞으로도 새로운 아이디어와 해결책을 제시하며 팀과 함 께 성장해 나가고 싶습니다.

Q. 세계적으로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 한식에 대한 방향성은 어떻게 가져가야 할까요? 한식 셰프로서 저의 목표는 '세계적으로 한국 음식의 다채로운 맛을 알리면서도 정통성을 유지하는 것'입니다. 저는 전통 적인 조리법을 존중하면서도 현대적인 기법을 접목하여 오늘날의 미식 트렌드에 맞는 요리를 만들고자 합니다.

또한, 한국 음식이 가진 역사와 문화적 의미를 전하며 각 요리에 담긴 깊은 이야기를 고객들과 공유하고 싶습니다.

요리사로서의 제 사명은 "전통을 존중하면서도 혁신적인 요리를 창조하여 사람들이 더욱 깊이 한국 음식을 경험할 수 있

도록 하는 것"입니다.

Q. UAE 내 다양한 커뮤니티를 지원하는 것의 중요성에 대해서 들려주세요.

'Smoki Moto'의 한식 셰프로서 UAE 내 다양한 커뮤니티를 지원하는 것은 저에게 매우 중요한 일입니다.

UAE는 다양한 문화가 공존하는 나라이며, 이러한 '다양성을 존중하는 것이 음식의 가치를 더욱 특별하게' 만듭니다

다양한 커뮤니티와 교류하면서 그들의 입맛을 이해하고, 한국 음식의 정수를 유지하면서도 모두가 즐길 수 있는 요리를 개발하고자 합니다. 저는 '음식을 통해 문화를 이해하고 연결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또한, 현지 행사에 참여하고 지역 사회와 소통하면서 다양한 배경을 가진 사람들과 관계를 맺고 싶습니다. 이러한 노력 을 통해 더 많은 사람들이 한국 음식을 즐길 수 있도록 하고 싶습니다.

Q. 장기적인 목표가 있다면요?

해외에서 활동하는 한식 셰프로서, 제 목표는 요리 실력을 더욱 발전시키면서도 한국 음식의 정통성을 지키는 것입니다

다양한 문화권의 셰프들과 협업하여 새로운 요리를 개발하고, 한국 음식의 아름다움을 더욱 돋보이게 만드는 것이 제 꿈

입니다.

또한, 젊은 셰프들을 멘토링하며 한국 요리에 대한 열정을 공유하고,

GKT Publishing FZ-LLC RAKIA 58 MFZ 12 15 8136

대표이메일 info@gulfkoreantimes.com

아랍에미리트 (UAE)

아부다비

주 아랍에미레이트 대사관 Embassies District, 33rd Airport Rd. http://are.mofat.go.kr/ +971.2.441.1520 / +971.2.641.6406(영사과)

아부다비 한인연합 교회

Bretheren Church Center, Musafah, Abu Dhabi http://cafe.daum.net/uaekorean +971.50.614.5749

아부다비 온누리 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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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71.50.122.5402/ +971.2.658.8287

아부다비 맑은샘 한인교회

St.Adrews Church, Abu Dhabi http://cafe.daum.net/abudhabikorean +971.50.558.7271

루와이스 온누리교회

Ruwais housing complex BG 129, Al Ruwais vision.onnuri.org/abu +971.50.681.3655

아부다비한글학교

Al-Qadessiya Secondary School for Girls www.uaekorean.com/school_3.php +971 50 133 6159/ +971 50 504 2454

아부다비 주교좌 성당 http://cafe.naver.com/abudhabikcc +971.56.701.9972/+971.54.465.7987

한아름 K마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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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나랜드 아부다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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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바이 +971 4 337 7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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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KOTRA)

204, Level 102, Arenco Tower, Dubai Media City ktcdxb@emirates.net.a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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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무역협회(KITA)

OT 18-34 Central Park Towers, DIFC, Dubai kitauae@kita.net (http://uae.kita.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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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A.E. 한인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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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바이 한글학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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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바이 한인교회 www.dubaikoreanchurch.org +971.50.250.8459

두바이 한인제자교회 www.dkdchurch.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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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바이 순복음교회 cafe.naver.com/ydfgc +971 50 595 1609 / +971 50 259 0971

두바이 사랑의 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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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바이 비전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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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바이 제벨알리 성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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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치과

Bldg 64, Block A, #2002(2F),Health Care City admin@ccd.ae

두바이 여행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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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ww.godubai.co.kr

1004 Gourmet

The onyx tower podium 2 #R04-2 The greens +971.4.394.3973 info@my1004mart.com www.my1004mart.com

한아름마트 P.O.Box114563, Dubai +971.4.336.8022 / +971.50.659.3397 dubaihanarum@yahoo.co.kr www.hmart-uae.com

드리븐 부동산 두바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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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akaoTALK: moonkwak33

마스터핸즈 물리치료센터

Office 503, Onyx Tower 1, Greens

+971.4.370.3007

www.masterhands.ae

Dubai Dream Center

Villa A - 131 39th St, Al Barsha, Dubai

+971.54.470.3223

힘찬병원 (University Hospital Sharjah)

www.uhs.ae

+971 6 505 8555

HMS - Nanoori Korean Orthopedics & Spine

DXBone Excellence Center - 1st floor 61A Street - Garhoud - Dubai

800 467 / +971 56 149 5055

닥터 초이스 클리닉

아시아나 호텔 M층, ABC Beauty Center 0504238275 / 0504298275

055-969-1124 (예약 필수) 두바이 헬스케어시티 33빌딩 G Floor www.drchoisclinic.com

Miyoshi 한국미용실

Dubai One Mart

WhatsApp: +971 54 357 8920

교육 · Education

#39, Street 24b, Area 342, Jumeira 2, Dubai

http://are-dubai.mofat.go.kr

+971.4.344.9200

두바이 사우디

주 사우디아라비아 대사관 P.O.Box 94399, Riyadh 11693 http://sau.mofa.go.kr/ 민원실 +966.11.488.2211

주 젯다 총영사관 P.O.Box 55503 Jeddah 21544 http://sau-jeddah.mofat.go.kr/ 민원실 966.12.668.1990

젯다 및 서부지역한인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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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맘 및 동부지역한인회/한글학교 P.O.Box 2810, Al Khobar 31952 cafe.naver.com/kcadep +966.13.859.9940

젯다 한국학교 / 부설주말한글학교 P.O.Box 4322, Jeddah 21491 http://cafe.naver.com/jeddahkoreanschool +966.12.667.37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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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리햅클리닉(한국재활의학과의원)

G Floor, Block F, Bldg #64, Healthcare Cit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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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 쿠웨이트 대사관

Plot 6, Block 7A, Diplomatic Zone 2, Mishrefhttp://kwt.mofat.go.kr/ +965.2537.8621/2/3

house #41, Street 4, block 11, Sawa http://www.kukorean.org/ +965.2.565.2294

쿠웨이트 한글학교 www.kuwait.ehomp.com/module.php +965.6708.0459 쿠웨이트 한인회

쿠웨이트 한인연합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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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타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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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바이 삼성학원 PSU 아카데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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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오톡 : 두바이삼성학원

카카오톡: uaepsu

식당 · Restaurant

아시아나 호텔

+971.4.238.7777 http://asianahoteldubai.com/kr/

M Floor, Byblos Hotel,

Mazrooie Bldg, Oud Metha, Near Lamzy Plaza +971.4.354.3110 / +971.50.948.0965

쇼군 2호점 Block A, Office Park Building, Dubai Media City +971.4.447.4899

만나랜드 버두바이

Shop # 5, Al Ketbi Bldg, Al Mina Road, Al hudaiba - Dubai

+971.4.345.1300 / +971.4.345.3200

만나랜드 인터내셔널씨티

+971.4.558.8962

Cake Bloom

Deli Bonbons 한국 베이커리 아시아나 뷰티센터

HC 층, Signature Hotel Barsha 왓츠앱 052-541-3500

홈케어, 한인집수리업체

http://dubaionemart.com @miyoshikoreansalon 카톡 Homecare.uae

Indigo Spectrum Building, International City, Dubai

Umm Suqeim 1, Jumeirah Road Next to Al Masraf Bank

+971.4.344.6786

1st Floor, The Mall, Umm Suqeim

0551310376 / @delibonbons.dubai

카타르 한인회 http://qatar-hanin.com +974.6600.4508

카타르 한인교회

+974.4.467.0432, +974.3.369.7995

카타르 한인성당 +974.3327.7945

대사관

P.O Box 377, Madinat Qaboos, Postal Code115 http://omn.mofat.go.kr/ +968.2.469.1490

오만 한인회

P.O. Box 1812, P.C. 112 Ruwi, Muscat +968.2.447.8861

오만 무스카트 한인교회

+968 9123 5852 8282james@gmail.com

오만 무스카트 한글학교

+968 9123 5852 8282james@gmail.com

오만 부레미 한글학교

+968 9936 7982 ohanay325@gmail.com

오만 초이스 게스트 하우스

+968 9778 0585 Instagram: @hankuk_store_korea_food_shop

주 바레인 대사관 P.O Box 20554, manama, Bahrain koreanembassy.bahrain@gmail.com +973.1.753.1120

바레인 한인회

+973 3967 1335 / 3936 2968

바레인 한글학교 koreanschoolbh@gmail.com Bahrain@korean.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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