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ol.6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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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ulf Korean Times

UAE_러·우크라, 전쟁 포로 300여명 교환 …UAE 중재

아부다비 & 두바이 국제학교 & 현지 대학 입학대행 서비스

국제학교 상담 및 입학대행

서비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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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바이삼성학원

러시아와 우크라이나가 아랍에미리트(UAE)의 중재로 전쟁 포로 300명 이상

을 교환했다고 뉴욕타임스(NYT) 등이 30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러시아 국방부는 이날 텔레그램 성명에서 양측이 각각 상대 포로 150명씩을

돌려보냈다고 밝혔다. 국방부는 "러시아 포로들은 벨라루스 영토에서 석방돼

러시아로 이송될 예정"이라고 전했다.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은 텔레그램에서 189명의 우크라이

나인을 귀국시키는 데 성공했다고 밝혔다. 그는 "우리는 모든 사람을 러시아

의 포로에서 석방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이것이 우리의 목표다. 우리는

누구도 잊지 않는다"고 강조했다. 타티아나 모스칼코바 러시아 인권위원장은

이날 텔레그램을 통해 군복을 입은 군인들이 버스 주위에 모여 있는 영상을 공개했다. 그는 "곧 우리 군인들이 친척과 친구들을 만나고 고국에서 새해를 축하할 것"이라고 밝혔다. [아시아경제]

만나는 곳

ENTERTAINMENT Bong Joon-ho's 'Mickey 17' set for March release

Internationally acclaimed Korean director Bong Joon-ho's new film, " Mickey 17," has been rescheduled for a March release, the film's distributor said Saturday.

Warner Bros. Korea said that the sci-fi fantasy, initially set for a U.S. release in April, is now scheduled on March 7 next year in the North America region. As a result, the movie's Korean release is expected to be in early March. Initially planned for March, the film's release was previously postponed due to various reasons, including Hollywood strikes.

Starring Robert Pattinson and Steven Yeun, "Mickey 17," the director's first project since the Oscar-winning " Parasite" (2019), is adapted from Edward Ashton's novel "Mickey7," which revolves around a cloned space explorer sent to an ice-covered planet. [KoreaJoongAngDail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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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학진행상담:

국제뉴스

"AI로 인류 멸망할 가능성 10%~20%"

2025년 ‘금의 랠리’ 이어지나

지미 카터 향년 100세로 별세

6

지역뉴스

아랍에미리트(UAE) GCC & MENA

4 10 한국뉴스

윤대통령 공수처 체포·수색영장 발부 …현직대통령 헌정 처음 "계엄 포고령 위반" 김용현 측, 한동훈·이재명 고발

12 스포츠/연예

오징어게임 1 vs 2 비교해보니

오타니, 미국 매체 선정 올해의 남자 선수

14 라이프 스타일

정부 "비행기록장치 美서 분석…사고기, 기장·정비사 확인거쳐"

무안국제공항 제주항공 여객기 사고

원인 규명에 핵심적 역할을 할 블랙

박스 비행기록장치(FDR)가 일부 부

품 파손 탓에 미국으로 옮겨져 분석

작업을 거치게 됐다.

또다른 블랙박스인 조종실 음성기록

장치(CVR)는 데이터 추출 작업이 마

무리돼 앞으로 약 이틀 안에 파일 변환을 마치고 분석에

들어갈 예정이다.

닌 것으로 본다"며 "실제로 데이 터 추출 시작을 해야 얼마나 온전 히 남아있을지를 볼 수 있다"고 전 했다.

교육- AI교과서, 교과서 아닌 '교육자료'로 격하…국회 본회의 통과

Female K-pop idols reveal struggles with extreme dieting on documentary info@gulfkoreantimes.com

광고문의(for advertising enquiries)

국토교통부는 1일 오후 정부세종청사에서 주종완 항공정

책실장 주재로 진행한 제주항공 참사 관련 브리핑에서 "

파손된 FDR은 국내에서 자료 추출이 불가한 것으로 판단

돼 미국 교통안전위원회(NTSB)의 협조를 통해 미국 워싱

턴으로 옮겨 분석하는 방안을 합의했다"고 밝혔다.

이어 "구체적인 이송 일정과 방법 등이 정해지는 대로 미

국으로 출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블랙박스 장치는 배편을 통해 해외로 보내는 경우도 있지

만, 이번에는 신속한 분석을 위해 항공편으로 보내는 방 안을 유력하게 검토하고 있다고 국토부는 전했다.

앞서 국토부는 외형이 일부 파손된 채 수거된 FDR의 커

넥터가 분실된 상태로 발견돼 데이터 추출 여부에 관한

기술적 검토를 하고 있다고 밝혔다. 커넥터는 띠같이 얇 고 넓은 형태의 부품으로, 전원 공급과 데이터 전송 기능

을 갖고 있다.

국토부는 이와 관련, "분실된 커넥터를 대체할 수 있는지

와 다른 걸 찾더라도 이를 완벽하게 붙일 수 있는지에 대

해 항공철도사고조사위원회의 기술적 검토가 있었다'며 " 하지만 여의찮아 미국으로 가는 것이 신속하게 확인할 수

있는 방안으로 판단한 걸로 안다"고 설명했다.

파손 여부에 대해선 "FDR은 외관상 크게 파손된 것은 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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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가 아닌 해외로 보내는 이유 에 대해선 "커넥터 연결을 수리하 는 것은 대체품을 만들어서 끼우는 것도 간단한 작업이 아니고, 함부로 개봉하면 데이터 보 존에 여러 문제가 있을 수 있다는 전문가 의견이 있었다" 고 밝혔다.

이어 "사고조사위원회는 NTSB와 긴밀 협업 체계가 있고 미국(보잉), 프랑스(에어버스) 등 항공기 제작국의 사고 당국과 협조한 이력이 있다"며 "미국이 단독으로 분석하 는 게 아니라 우리 전문가가 같이 가서 공동 작업을 해서 우려는 안 해도 된다"고 덧붙였다.

미국에서 데이터 분석에 걸릴 시간에 관해선 "데이터의 상태나 양을 봐야 추정할 수 있다"고 말했다. 사고조사위원회는 CVR에서 추출한 자료를 음성 파일 형 태로 전환하는 작업을 진행 중이다. 기간은 오는 3일까 지 이틀가량 소요될 것으로 예상됐다고 국토부는 전했다. CVR에는 사고 이전 마지막 2시간의 음성 기록이 담기는 데, 파일 용량과 개수는 전환 작업이 마무리돼야 확인할 수 있다고 국토부는 설명했다. 국토부는 CVR에서 추출한 자료와 관제 기록을 서로 비교 해 사고 직전의 긴박한 상황을 재구성할 것이라고 밝혔 다. 사고기 기장은 '메이데이'(조난신호) 선언 이후 복행( 착지하지 않고 고도를 높이는 것)하다가 오른쪽으로 선회 한 뒤 동체 착륙했다.

<13면에 계속>

세계경제 환경의 불확실성으로 인해 내년에도 금 가격

이 계속 상승할 것이라는 관측이 월가에서 나오고 있다.

도널드 트럼프 행정부 출범에 따른 미중 무역 분쟁 가능

성과 연방준비제도(Fed·연준)의 금리 인하, 중동과 우 크라이나 등 지정학적 갈등이 내년에도 금값을 끌어올

릴 요인이라는 분석이다.

28일(현지 시간) 월스트리트저널(WSJ)에 따르면 월가

의 주요 투자은행(IB)인 JP모건과 골드만삭스·씨티그

룹은 내년 금 가격이 온스당 3000달러를 넘어설 것으

로 전망하고 있다. 현재 금값이 온스당 2600달러 선이

라는 점을 고려하면 내년에도 20% 안팎의 상승률을

보일 것이라는 관측이다. 금 가격은 올 초 2000달러 선

에서 10월 말 2800달러대까지 올랐다가 도널드 트럼

프 당선 이후 조정을 받은 바 있다. 그럼에도 올해 금의

연간 상승률은 약 27%로 같은 기간 스탠더드앤드푸어

스(S&P)500의 상승률(25%)보다 높다.

월가는 연준의 기준금리 인하 행보가 금값을 올리는 주

요인이 될 것으로 보고 있다. 보유 시 이자 수익이 없는 금의 특성상 통상 금리가 높을 때는 금보다 채권 투자 에 대한 수요가 커지고 금리가 낮아지면 금 투자 수요 가 늘어난다. 이에 맞물려 단기 국채에 주로 투자하는 머니마켓펀드(MMF)의 자금이 연준의 금리 인하와 함 께 금 시장으로 이동할 것이라는 관측이다. WSJ에 따

르면 현재 MMF에 담겨 있는 자금 규모는 6조 7000억 달러 수준이다. JP모건의 원자재 전략가인 그레그 쉬러

는 “금의 가격 주기에서 이 대목이 가장 강세적인 부분”

이라고 말했다.

중동과 우크라이나 지역의 전쟁이 지속되고 미중 갈등 격화로 지정학적 위험이 큰 점도 안전자산인 금의 가격 상승을 이끌 요인으로 꼽힌다. 앞서 우크라이나 침공 이

후 서방이 러시아를 상대로 금융 제재를 실시한 후 각국 중앙은행들의 금 수요가 늘기도 했다. 특히 중국 인민은 행은 올해 금값 상승을 주도한 중앙은행으로 꼽힌다. 골드만삭스는 2008년 이후 중국의 금 보유량이 3배 늘 었다고 분석했다. 이와 관련해 세계금위원회(WGC)가 올해 세계 각국 중앙은행을 상대로 한 설문 결과에 따 르면 29%의 중앙은행이 향후 12개월간 금 보유량을 늘릴 의향이 있다고 답했다. 이는 WGC가 2018년 관련 설문을 시작한 후 가장 높은 비중이다. 트럼프 행정부 출범과 함께 무역 분쟁이 늘어날 것이라 는 전망도 금값 상승의 지지 요인이 되고 있다. 금은 은 이나 백금 등 다른 귀금속보다 산업용으로 쓰는 비중이 적어 중국의 경기 침체나 무역 분쟁의 여파에서 상대적 으로 자유롭다. 쉬러 전략가는 “금은 다른 원자재들과 달리 산업 측면의 부담을 지니고 있지 않으므로 무역 갈 등 충격으로 가격이 내려갈 위험이 적다”고 평가했다. [서울경제]

29일(현지시간)

취임식 연설에 서 이같이 선언했다. 그러나 의사당에서 열린 취임식은 야당의 보이콧으로 빈자리가 눈에 띄었고, 의사당 밖에 서는 전임 대통령 살로메 주라비슈빌리가 지지자 수천

명과 함께 반대 집회를 열었다.

AP통신, CNN, 뉴욕타임스(NYT) 등을 종합하면, 1990

년대 조지아 축구 국가대표로 활동한 카벨라슈빌리는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맨체스터시티로 이적하

면서 명성을 얻었다. 2016년 학력 미달 등을 이유로 조 지아 축구연맹에서 지도자 자격을 박탈당한 후 정계에 입문했다. 친러 성향인 집권당 ‘조지아의꿈’에 입당한

후 두 차례 국회의원을 지냈다.

정치계 입문 후에는 친러·극우 성향을 노골적으로 드러 냈다. 서구적 가치가 조지아의 전통문화와 가족

파괴하며, 유럽연합(EU)이 조지아의 주권을 침해한다

고 주장했다. 서방 정보기관이 조지아를 이웃 러시아와

의 전쟁으로 몰아넣으려는 계획을 꾸미고 있다는 음모 론까지 제기했다. 이민자와 성소수자를 겨냥한 혐오 발

언도 서슴지 않았다. 지난 14일 치러진 대선에 단독 후보로 나선 카벨라슈

빌리는 선거인단 300명 중 224표를 얻어 법정 필요 득 표수(200표)를 훌쩍 넘겨 당선됐다. 하지만 이번 선거 가 조지아 역사상 처음으로 간선제로 치러졌다는 점에 서 논란이 증폭됐다. 조지아는 1991년 소련에서 독립 한 뒤 직선제를 유지해왔지만, 2018년 개헌을 통해 간 선제로 전환했다. 이는 2012년 이후 의회를 장악한 ‘조 지아의꿈’의 의지가 결정적으로 작용했다. 야당과 주라

비슈빌리 전 대통령은 이번 대선에서 러시아의 개입 가 능성을 강하게 주장했다. [경향신문]

제39대 미국 대통령을 역 임한 지미 카터 전 대통령 이 29일(현지시간) 호스 피스 돌봄을 받던 중 세 상을 떠났다. 향년 100세. 1924년 10월 1일생으로 고령이던 카터 전 대통령은 과 거 암 투병을 했고 여러 가지 건강 문제를 겪었다. 지난 2월에는 연명치료를 중단하고 가정에서 호스피스 완화 의료 서비스를 받고 있다는 사실을 공개했다. 카터 전 대통령은 재임 기간 미국 안팎에서 어려움을 겪고 재선에도 실패했지만, 퇴임 후 국제 평화 해결사로 활약해 '가장 위대한 미 전직 대통령'이라는 평가를 받 았다. 노벨평화상을 수상했으며 한반도와도 오랫동안 깊은 인연을 맺었다. [연합뉴스]

인공지능(AI) 분야의 대부로 불리는 제프리 힌턴 토론

토대 명예교수가 AI로 인해 인류가 향후 30년 내로 멸

망할 가능성을 10%에서 20% 정도로 예측했다.

영국 일간 가디언에 따르면, 올해 AI 관련 연구로 노벨

물리학상을 받은 힌턴 명예교수는 BBC 라디오 4 투데

이 프로그램에 출연해 과거 AI로 인해 인류가 멸망할

가능성이 10%라고 예측한 것을 바꿨냐는 질문에 "별

로"라며 이같이 답했다.

이 프로그램의 객원 편집자인 사지드 자비드 전 영국 재

무장관은 이에 대해 "(확률이) 올라갔다"고 말했다. 이

에 대해 힌턴 교수는 "우리는 우리 자신보다 더 지능적

인 것을 다뤄본 적이 없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지능이 낮은 것들이 지능이 높은 것을 통제

하는 사례가 얼마나 많다고 생각하냐"고 물으며 "아주 드물다"고 말했다. 또 지능이 낮은 것이 지능이 높은 것

을 통제하는 예외적 사례로 "진화를 통해 아기가 엄마

를 통제할 수 있도록 큰 노력을 기울였다"고 설명하며 "

이는 내가 아는 유일한 사례"라고 덧붙였다.

힌턴 교수는 또 인간은 AI에 비하면 "세 살짜리 아이"라

고 비유하기도 했다.

앞서 힌턴 교수는 지난해 5월 무분별한 AI 발전으로 인 한 위험이 증가하고 있다고 경고하며 구글 부사장직을

내려놓아 주목받았다. 그는 자신이 처음 AI 연구를 시

작했을 때 지금과 같은 수준에 이를 것이라고 생각하지

못했다고 고백했다. 또 "대부분 전문가가 아마도 20년 안에 인간보다 더 똑똑한 인공지능을 개발하게 될 것이 라고 생각한다"며 "이는 매우 무서운 생각"이라고

했다. 그는 AI 발전 속도가 "예상했던 것보다 훨씬 빠르 다"며 기술의 안전한 발전을 위해 대기업의 이윤 추구 를 방치해서는 안 된다고 주장했다. 그러면서 "정부 규 제가 대기업이 기술 안전에 대해서도 더 많은 연구를 하 도록 강요할 유일한 방법"이라고 말했다. 힌턴 교수는 컴퓨터 과학계의 노벨상인 튜링상을 수상 한 3명의 'AI 대부' 중 한 명이다. 반면 3명 중 다른 한 명으로, 마크 저커버그가 이끄는 메타의 수석 AI 과학 자인 얀 르쿤은 AI가 인류를 종말에서 구할 수 있다며 AI로 인류가 멸망할 것이라는 우려에 반박하기도 했다.

담배 한 개비를 피울 때

마다 기대수명이 20분

줄어든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29일(현지시간) 영국 일

간 가디언 보도에 따르면 영국 유니버시티 칼리지 런던 (UCL) 연구팀은 보건부의 의뢰를 받아 최근 의료자료들 을 분석한 결과, 담배 한 개비를 피울 때마다 남자는 기

대수명이 17분, 여자는 22분, 평균적으로는 20분이 단

축되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이는 지난 2000년에 발표됐던 추청치의 거의 두배에

달하는 것으로 20개비 담배 한 갑이 7시간의 기대수명

을 갉아먹는 셈이다.

2000년 브리티시 메디컬 저널(BMJ)에 실린 연구논문

은 흡연자가 담배 한 개비를 피울 때마다 기대수명이

11분 줄어든다고 분석한 바 있다.

연구팀은 하루 10개비를 피우는 흡연자가 내년 1월 1

일부터 금연하면 불과 8일 만에 기대수명을 하루 연장 할 수 있다는 뜻이라고 설명했다. 또 연말까지 1년간 금 연하면 50일 정도의 기대수명 연장 효과가 있는 것으로

분석됐다. 연구팀은 흡연자들이 건강과 기대수명 단축 을 피하기 위해서는 완전히 금연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 금연은 언제든 건강에 도움이 되지만 빨리 금연할수 록 삶이 더 길고 건강해질 수 있다고 덧붙였다. UCL의 사라 잭슨 박사는 사람들이 일반적으로 흡연이 해롭다는 것을 알고 있지만 그 정도를 과소평가하는

향이 있다고 지적했다. 그는 흡연이 주로 중년의 비교적 건강한 시기를 갉아먹 으며 건강하지 않은 시기의 시작을 앞당긴다면서, 이는 60세 흡연자가 일반적으로 70세 비흡연자의 건강 상태 를 갖게 된다는 의미라고 설명했다. [연합뉴스]

29일 두바이가 실시간 임대 거래와 AI 분석 데이터를

활용해 새로운 부동산 임대 지수를 도입할 예정이다.

전에 없게 과열을 띄고 있는 두바이 부동산 시장에 거래

간 투명성 높여줄 것으로 기대된다.

두바이 토지부(Dubai Land Department)는 29일에 오

는 1월 스마트 부동산 임대 지수를 도입할 것이라고 말 했다.

현재 온라인에서 확인 가능한 임대 지수는 주로 임대인 과 임차인에 부동산 연간 가치에 대한 대략적인 수치

를 제공해왔다. 해당 임대 지수는 주로 지난 1~2년 간

의 해당 지역에 대한 평균 임대료를 기반으로 통계치를

산출한 결과로써 임대 지수를 제공해왔다. 두바이 임대

료는 급증하는 수요와 급격한 인구 증가로 임대인과 임

차인 간의 가격 경쟁이 심화되고 있다.

Novvi Properties의 중개 책임자이자 The National의

부동산 칼럼니스트인 Mario Volpi는 “스마트 임대 지

수는 그 전에 발표됐던 임대 지수와는 다른 매커니즘

으로 산출된 결과값을 사용할 것이다. 실시간 임대 거

래를 바탕으로 더 발전된 기술력과 부동산 전문 지식

을 바탕으로 백분율 증가를 계산하기 위한 평균치를 사 용했던 이전 지수와는 확연히 다를 것”이라는 기대평

을 내놓았다.

한편, 부동산 규제 당국이 발표한 임대지수는 지난 3 월 1일 발표한 것이 마지막이다. 실시간 데이터가 아니

기에 많은 임차인이 코로나 팬데믹으로 상승한 임대료 에 머물러 있어 임대인에게만 좋은 임대 지수라고 불 만을 표출해 왔다.

한편, 두바이의 임대료는 2024년 3분기에 15분기 연속 으로 증가한 수치를 보였으며 매년 18%씩 증가했다고 부동산 컨설팅 회사인 Cushman과 Wakefield Core가 지난달 밝힌 바 있다.

두바이에 기반을 둔 럭셔리 부동산 중개인인 럭셔리 프 로퍼티의 설립자이자 회장인 제이슨 헤이즈에 따르면, DLD의 스마트 렌탈 지수는 인공지능과 빅데이터 분석 과 같은 첨단 기술을 통합하여 현재의 임대 지수를 개 선할 것이라고 말했다. 새로운 지수는 두바이 임대 시장 동향과 가격에 대한 보 다 정확하고 실시간 통찰력을 제공할 것으로 예상된다 고 그는 말했다. [걸프코리안타임스]

연간 배출량 50만톤 이상인 기업 대상

아랍에미리트(UAE)가 2050년 국가 탄소중립 달성을

위해 연간 탄소 배출량이 50만톤 이상인 기업을 대상

으로 온실가스 배출량 공개를 의무화하기로 했다.

블룸버그뉴스의 26일 보도에 따르면 UAE는 기업에 이

같은 배출량 측정 및 보고, 검증(MRV)을 의무화하는 법

을 오는 28일부터 시행한다. 스코프 1, 2 온실가스 배출

량이 연간 50만톤 이상인 기업에 적용된다.

지난해 제28차 유엔기후변화협약 당사국총회(COP28) 개최국인 UAE는 중동 국가 중에선 최초로 2050년 탄

소중립 달성을 선언했다. 지난달 폐막한 COP29에선 2035년 국가 온실가스 감축 목표(NDC)를 조기 제출하

면서 2019년 대비 47% 감축하겠다고 선언했다.

UAE는 기업의 배출량 감축을 유인하기 위한 탄소배출 권 거래제(ETS), 탄소세 등의 도입도 검토하고 있다. 블

룸버그의 지난달 보도에 따르면 UAE는 특히 유럽연합 (EU)의 ETS에 적용된 '캡앤트레이드(Cap and Trade)

방식'의 탄소배출권 거래제 도입을 고려하고 있다. 정

부가 기업별로 배출 허용량을 할당해 감축 노력을 적 극적으로 펼친 기업은 남는 배출권을 시장에 팔 수 있

도록 하는 제도다.

UAE는 해당 법에서 탄소 고배출 기업이 배출량을 모니

터링하고 보고, 검증(MRV)하는데 필요한 지침과 검증

을 위한 요구사항 등을 명시했다.

기업은 매년 환경부 및 관할기관에 온실가스 배출 보

고서를 제출해야 한다. 보고서는 당국이 승인한 기관이 나 국제표준화기구(ISO)의 승인을 받은 검증기관으로

부터 검증을 받아야 한다. 규정 위반시 행정처분 및 벌 금이 부과될 수 있다.

중국 기업이 건설한 두바이 시엘 타워(Ciel Tower)가 지난 6일 준공검사를 통과했다.시 엘 타워는 향후 세계에서 가장 높은 호텔 자리

를 놓고 경쟁할 것으로 전망된다.

아랍에미리트 두바이의 번화가인 마리나 지

역에 위치한 시엘 타워는 373.5m의 높이에 건 축 면적이 약 10만 2000㎡에 달하며 입지적

위치가 뛰어나다.

호텔이 운영에 들어간 후에는 1100개 객실과 야외 수영장(306m), 식당(353m) 등이

제공될 예정이다.

공사팀은 중국 이념과 중국 기술을 시공 방안에 녹여냈다. 오수처리 시스템을 통해 폐

수 순환 이용을 실현함으로써 환경보호 이념을 구현했다. 또한 ‘일대일로’ 참여국에서 ‘

메이드 인 차이나’의 ‘해외 진출’을 촉진함과 동시에 현지 고용 및 관련 산업의 발전을

촉진했다.

UAE 국영 통신사 WAM에 따르면 아부다비 환경청 (EAD) 샤이카 알 다헤리 사무총장은 “우리는 새롭게 의무화한 측정, 보고 및 검증(MRV) 노력을 더 광범위한 탄소 회계 프레임워크에 통합하고 있다”며 “투명한 데 이터는 탄소 가격 책정 메커니즘과 같은 기후 정책을 평 가하는 데 필수적”이라고 말했다. [ESG경제]

2025 UAE 공휴일 예상 날짜

새해 New Year's Day 2025년 1월 1일

이드 알 피트르 Eid Al Fitr 2025년 3월 31일 ~ 4월 2일

아라파트 데이 Arafat Day 2025년 5월 30일

이드 알 아드하 Eid Al Adha 2025년 5월 31일 ~ 6월 2일

이슬람 새해 Islamic New Year 2025년 6월 27일 예언자 모하메드 탄생일

The Prophet Mohammed's birthday 2025년 9월 1일

추모제 Commemoration Day 2025년 12월 1일 UAE 건국 기념일 Eid Al Etihad 2025년 12월 2일 ~ 3일

2025년 UAE에서 공식적으로 쉴 수 있는 공휴일은 몇 일이나 될까? 또 언제 휴가를 길게 가질 수 있는지 궁금

해지는데 지역 일간 더내셔널이 지난 31일 2025년 예

상 공휴일을 보도했다.

더불어 공휴일에 붙여 연차를 씀으로써 최대 휴가를 51

일 가능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다만, 이슬람력에 따라 지정된 공휴일이 변경될 수 있으

니 참고하길 바란다고 신문은 설명했다.

2025년 라마단은 2월 28일 금요일 또는 3월 1일에 시

작해 3월 30일 일요일에 끝날 것으로 예상되며, 이에

따라 이드 알 피트르는 3월 31일 월요일부터 4월 2일

수요일까지로 예측할 수 있다. 따라서 4월 3일 목요일

과 4월 4일 금요일에 휴가를 쓸 수 있다면 이드 알 피트

르 휴가는 최대 9일까지 쓸 수 있다.

그리고 5월 30일 금요일에는 이슬람 공휴일인 아라파

트 데이, 그리고 그 다음날인 5월 30일 토요일부터 6월

2일 월요일까지 이드 알 아드하 축제가 예상된다.

이드 알 아드하(Eid Al Adha)는 일반적으로 3일에서 4 일 동안의 기간이 주어지며, 이에 따른 휴일은 민간 기 업과 공기업이 각각 다르다. 그렇다해도 6월 3일 화요

일부터 6월 6일 금요일까지 4일간의 연차 휴가를 낼 수 있다면, 주말과 함께 최대 10일까지 쉴 수 있다.

그 다음달인 6월 27일 금요일은 이슬람 새해로 공휴일 이 될 전망이다. 6월 23일 월요일부터 6월 26일 목요일

까지 4일간 휴가를 내면 두 주말을 모두 사용하여 최대

9일 휴가를 낼 수도 있다.

9월 1일에는 예언자 모하메드의 탄생일로 예상된다.

이후로 공식적인 공휴일은 3개월 뒤인 이드 알 에티하 드로 12월 2일 화요일과 12월 3일 수요일 이틀이 될 것 으로 예상된다. [걸프코리안타임스]

안한다”

두바이 정부가 2025년 1월 1일부로 주류 판매에 대한 지방세(Municipality tax)를 30%가량 재과세할 것이라 고 발표했다. 원래 관련 세금은 2022년 말에 중단 되었 고, 2023년 1년 간 재시행 유예 기간으로 두었다. 그러 나 이는 작년 1년 간 더 유예 되었고, 최근 정부가 2025 년 1월부터 과세 시행을 밝혔다. 이에 따라 주류 판매 가격이 오를 것이라는 시장 전망 에 대해 UAE 주류 공급업체인 MMI는 200개 이상의 주 류 브랜드에 가격을 인상하지 않을 것이라고 발표했다. Sheikh Zayed Road와 새로 오픈한 Barsha Heights에 기반을 둔 Fibber Magees 주류 판매 업체 또한 최소 12 개월 동안 세금 때문에 주류 가격을 인상하지 않을 것이 라고 발표했다. 세금 부과가 중단되었을 때 레스토랑과 술을 파는 바는 저년도보다 절세 효과를 톡톡히 누렸다. 따라서 과세 절감 만큼은 아니더라도 할인된 가격에 술 을 판매해왔던 것으로 조사됐다. 이에 개인이 이용하 는 주류 판매 업체에서도 판매 가격을 인하한 바 있지 만 앞서 발표된 것으로 볼 때에 이번 과세로 인해 당분 간은 주류 판매가를 인상하지는 않을 것이라 해석된다. [걸프코리안타임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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석유 시대를 넘어 새로운 미래를 꿈꾸는 사우디아라비

아의 상징 프로젝트 '네옴'이 심각한 위기에 직면했다.

월스트리트저널(WSJ)은 네옴 건설 현장의 충격적 인 권·안전 실태를 28일(현지시각) 보도했다. 이외에도 이

프로젝트 재정난과 투자 유치 부진이 주요 외신을 통

해 계속 지적되고 있다. 한국의 현대건설, 삼성물산 등

주요 건설사들이 중동 진출을 확대하는 시점에서, 이

는 메가프로젝트의 리스크 관리에 대한 중요한 시사

점을 제공한다.

모하메드 빈 살만(MBS) 왕세자가 주도하는 네옴은 총

사업비 5000억 달러 규모의 초대형 프로젝트다. 홍해

연안 26,500㎢(서울의 44배) 부지에 조성되는 미래

도시는 특히 '더 라인'으로 불리는 170km 길이의 초고

층 선형도시로 주목받았다.

그러나 화려한 비전 이면에는 심각한 문제들이 드러

나고 있다. WSJ 보도에 따르면, 10만여 명의 건설 노

동자들이 열악한 환경에서 일하며, 2023년에만 8건의

사망사고가 공식 집계됐다. 집단 강간, 자살, 마약 거래

등 각종 사회문제도 발생하고 있다.

영국 기업 세르코의 2022년 보고서는 네옴의 응급의료

시스템이 "재앙적 위험" 수준이라고 경고했다. 8세 아 동의 트럭 운전 사고, 맥킨지 컨설턴트의 야간 도로 사 망사고, 프린세스 마그다 요트 침몰로 인한 3명 사망 등은 안전관리의 심각한 허점을 드러낸다.

이러한 문제들은 네옴 프로젝트 초기부터 지속적으로 제기되어 왔다. 2020년 강제 이주에 반대하는 현지 부 족민 사망 사건 이후에도 노동자 인권과 안전 문제가

꾸준히 제기됐다. 사우디 정부의 개선 의지에도 불구하

고 문제가 재발하는 것은 무리한 개발 일정과 체계적

인 관리 시스템 부재 때문으로 분석된다.

특히 2034년 FIFA 월드컵 개최를 앞둔 사우디로서는

카타르 월드컵 당시의 인권 문제가 재현되는 것 아니

냐는 우려가 커지고 있다. 국제사회의 신뢰 상실이라는

중대한 위기에 직면할 수 있다.

더욱 심각한 것은 재정난이다. 사우디 국부펀드(PIF)의

현금 보유액은 2023년 9월 기준 150억 달러로, 2020

년 이후 최저치를 기록했다. 국제통화기금(IMF)에 따

르면, 사우디아라비아가 재정 균형을 맞추기 위해서는

배럴당 86달러 유가가 필요하지만, 현재 유가는 이에 미치지 못하고 있어, 정부 재정에 압박을 가하고 있다.

아랍에미리트연합(UAE)이 27일(현지시각) 이스라엘

군이 가자 북부 카말 아드완 병원 환자와 직원을 강제

소개하고 불을 지른 것을 강력히 비난했다.

UAE 외교부는 성명에서 이스라엘군의 행동이 국제 인

도주의 법을 “악랄하게 위반한 것”으로 이미 취약한 상태의 가자 의료체계에 대한 “조직적 공격”의 일환이 라고 비난했다. 외교부는 민간인과 민간 시설 보호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즉각적인 폭력 행위 중단을 요구했 다. 성명은 “현재 상황은 긴급히 주목돼야 하는 재앙적 인도주의 위기”라고 지적했다.

해외 투자 유치도 부진해 2023년 목표(1000억 달러) 의 33%인 330억 달러에 그쳤다. 이로 인해 '더 라인' 건설 계획은 당초 150만 명 수용 규모에서 30만 명 미 만으로 축소될 전망이다.

전문가들은 네옴의 문제가 단기간에 해결되기는 어려 울 것으로 전망한다. 사우디의 급진적 개발 의지와 현 지의 인프라·문화적 한계, 그리고 재정적 제약 사이의 간극이 쉽게 좁혀지기 어렵기 때문이다. 네옴 프로젝트의 위기는 중동의 경제 다각화 전략 전반 에 대한 재검토를 요구한다. 한국 기업들도 이를 교훈 삼아 프로젝트의 재정 건전성, 인권·안전 관리 체계, 현 지 문화에 대한 이해를 바탕으로 한 지속가능한 해외 진출 전략을 모색해야 할 것이다. [글로벌이코노믹]

UAE는 또 국제사회가 “점령 팔레스타인 영토”의 추가 파괴를 막는 노력을 강화해야 하며 전면적이고 공정한 평화를 달성하기 위한 모든 노력을 지지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가자 보건 당국은 27일 카말 아드완 병원이 완전 포위돼 있다면서 운영되고 있던 외과 병동, 연구 실, 공조실, 앰뷸런스 시설, 창고가 완전히 불타 없어졌 다고 밝혔다. 이스라엘군이 공격하기 전까지 카말 아 드완 병원은 가자 북부 최대 병원으로 부상자 75명 및 보호자 등을 포함해 350명이 머물고 있었다. 이스라엘군은 병원이 “테러범”의 근거지이자 은신처 라며 2개월 이상 병원을 봉쇄해왔다. [뉴시스]

세계보건기구(WHO)

가 가자지구 북부에 남

은 마지막 주요 의료

시설이 이스라엘의 군

사 작전으로 27일(현

지시간) 운영 중단됐다고 밝혔다.

WHO는 "초기 보고서에 따르면 일부 주요 부서가 공습

중에 심하게 불타고 파괴됐다"는 성명을 발표했다.

AFP·로이터통신에 따르면 이스라엘군은 이날 팔레스 타인 무장정파 하마스를 제거하겠다는 명분으로 카말

아드완 병원 근처를 공격했다.

이스라엘군은 성명을 통해 지난 10월 이후 해당 병원이 "테러 조직의 핵심 거점이 됐고 계속 테러 요원들의 은

신처로 계속 이용되고 있다"고 주장했다.

이들은 작전을 시작하기 전 군이 "민간인, 환자 및 의료 진의 안전한 대피를 촉구"했다고 주장했다.

하지만 이 병원의 간호부장인 이드 사바흐는 BBC에 이 스라엘군 측이 준 대피 시간은 고작 "15분"에 불과했다 고 말했다. 환자 중에는 혼수상태에 빠져 인공호흡기

등 중요 장비를 달고 있는 이들이 포함돼 있었다.

공격 당시 카말 아드완 병원에는 의료진 180여 명과 환 자 75명이 있었으며, 아직도 의료진 60여 명과 중증 환 자 25명이 남아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현재 병원은 최

소한의 수준으로 운영되고 있다.

호삼 아부부 사피예 병원장은 이날 이스라엘군의 공격 에 직원 5명이 사망했다고 밝혔다. 그는 "세계는 우리

병원이 내부 사람들을 죽이고 강제로 이주시키려는 의

도로 표적이 되고 있다는 것을 이해해야 한다"고 했다. WHO는 중증 환자들이 인도네시아 병원으로 대피해 야 했다며 "그들의 안전에 대해 깊이 우려하고 있다" 고 했다. 그러면서 병원 공습이 지난 10월 초, WHO와 파트너 접 근 제한이 확대된 후 반복적으로 이뤄졌다며 "가자지구 의 의료 시스템이 체계적으로 해체되는 것은 의료 서비 스를 필요로 하는 수만 명의 팔레스타인 사람들에게 사 형선고나 다름없다"고 비판했다. 한편 하마스는 카말 아드완 병원에 무장 세력이 있다는 사실을 부인하며 "적의 거짓말은 몰살과 강제 이주 계 획의 일환으로, 모든 병원 부서를 대피시키고 불태우는 등 오늘날 점령군이 저지른 가혹한 범죄를 정당화하는 것"이라 비판했다. [뉴스1]

시리아 과도정부가 새 중앙은행 총재로 여성 관료 출

신 마이사 사브린을 임명했다고 로이터 통신이 30일( 현지시각) 보도했다.

시리아에서 여성이 중앙은행 총재로 임명된 것은 처

음이다. 사브린 새 총재는 2021년 바샤르 아사드 당

시 대통령이 임명한 모하메드 이삼 하짐 총재를 대체 하게 된다. 사브린 총재는 그동안 시리아 중앙은행에

서 첫 여성 부총장을 맡는 등 중앙은행에서 주요직책

을 수행해 왔다.

이슬람 무장단체 하이아트 타흐리르 알샴(HTS)이 이

끄는 시리아 과도정부는 여성의 히잡 착용을 강제하지 않는 등 온건한 정책을 밝혀왔다. 여성을 정부 고위직 에 임명한 것도 이번이 두번째다. 앞서 과도정부는 여

성부처의 책임자로 여성인 아이샤 알딥스를 임명했다.

시리아 중앙은행은 과도정부 수립 이후 수출·입의 사전

승인 제도를 완화하는 등 경제에 대한 통제를 완화하 고 있다. 그러나 시리아와 중앙은행은 모두 미국의 엄

격한 제재를 받고 있다.

시리아 중앙은행은 국가 자산도 관리하고 있다. 아사 드 정권 몰락과 함께 많은 자산이 약탈됐으나, 주요 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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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는 안전한 것으로 알려졌다. 금고에는 금 26톤이 보 관되어 있으며, 이는 2011년 시리아 내전 초반과 비슷 한 양이다. 그러나 한때 180억 달러(26조원)에 이르 던 외환 보유고는 2억 달러(3천억원) 수준으로 줄어든 것으로 전해졌다. 한편 시리아 과도정부의 아사드 하산 시바니 외교장관 은 이날 사우디아라비아의 초청을 수락했다고 소셜미 디어로 밝혔다. 시바니 장관이 과도정부 외교장관으로 해외 나들이에 나서는 건 처음이다. [한겨레]

여야는 1일 최상목 대통령 권한대행 부총리 겸 기획재정

부 장관이 국회 몫 헌법재판관 3명 중 2명을 임명한 것

을 두고 제각각 반발하며 비판을 이어갔다.

국민의힘은 대통령 권한대행에게 임명 권한이 없다는

점과 국무회의에서 충분한 논의 절차가 없었다는 점을

지적했고, 더불어민주당은 국회 몫 헌법재판관 후보 3인

중 2명만 선별해 임명한 것에 불만을 표출했다.

대통령실 고위 참모들은 최 권한대행의 결정에 반발하

며 사의를 표명하는 등 후폭풍이 지속됐다.

국민의힘은 이날 최 권한대행의 헌법재판관 임명에 대

해 거듭 유감을 표명했다. 특히 전날 국무회의에서 숙의

없이 최 권한대행이 결정을 내렸다는 점을 부각했다.

권영세 비상대책위원장은 "어제 헌법재판관 임명은 유

감스럽다"며 "책임과 평가가 따를 것"이라고 말했다.

권성동 원내대표는 "국무회의에서 충분히 논의한 다음

에 결정했으면 헌법 원칙에 부합할 텐데 그런 과정을 생

략하고 본인 의사를 발표한 건 좀 독단적 결정이 아니었

나"라고 지적했다.

국민의힘은 다만 최 권한대행의 결정에 대해 권한쟁의

심판 등 법적 조치를 취하지는 않을 것으로 보인다.

원내지도부 관계자는 통화에서 "최 권한대행에 대해 이

미 강력한 유감 표명을 한 만큼 추가로 조치할 것은 없

다"고 말했다. 민주당은 최 권한대행을 향해 나머지 헌

법재판관 후보자 1명을 즉각 임명하라고 압박했다.

강유정 원내대변인은 브리핑에서 "최 권한대행의 헌법

재판관 후보자 임명 보류는 국회의 권한을 침범한 반헌

법적 행위이자 헌법재판소의 독립성과 공정성을 흔드는

부적절한 처사"라고 비판했다.

이어 "(헌법재판관 3인 선출은) 국민의힘 추경호 전 원내

대표 시절 긴 협상 끝에 지난해 11월 말 여야 합의가 이 뤄진 사항"이라고 강조했다.

헌법재판관 임명에 반발한 것으로 알려진 국무위원들을

향해선 "내란 수괴의 계엄 폭정에는 꿀 먹은 벙어리처럼

입도 벙긋 안 했다더니, 인제 와서 헌법재판관 임명에

시끄럽게 반발한다니 기가 막힌다"(이지혜 부대변인)는

비판이 나왔다. 우원식 국회의장은 헌법재판소에 권한

쟁의심판을 청구하는 방안을 검토 중이다.

우 의장 측 관계자는 통화에서 "국회 몫의 헌법재판관을

심의해 선출할 권리를 침해당한 게 명백한 만큼 권한쟁

의심판 청구를 유력하게 검토하고 있다"고 말했다.

대통령실에선 정진석 대통령 비서실장, 성태윤 정책실

장, 신원식 국가안보실장, 장호진 외교안보특보와 수석

비서관 전원이 최 권한대행에 사의를 표명했다.

이를 두고 대통령실이 최 권한대행에게 항의의 뜻을 밝

힌 것으로 보인다는 해석이 나왔다. 김태규 방송통신위원장 직무대행도 헌법재판관 임명에 반발해 사직서를 냈다. 전날 국무회의에서는 최 권한대행이 헌법재판관 임명 방침을 밝히자, 일부 국무위원이 최 권한대행의 임명 권 한과 절차적 문제를 제기하며 반대한 것으로 전해졌다. 다만 더불어민주당은 이번 사안을 가지고 최 권한대행 을 곧바로 탄핵하지는 않겠다는 입장이다. 민주당은 '8인 체제' 헌재가 구성된 만큼 윤석열 대통령 탄핵 심판을 진행하는 데 가장 큰 장애물은 우선 해소됐 다고 판단하는 것으로 보인다. 김민석 최고위원은 유튜 브 '김어준의 겸손은 힘들다 뉴스공장'에 출연, "어제 의 원총회에서 부글부글 끓는 비판이 많이 있었지만, 한편 으로 최 권한대행이 아닌 다른 누군가가 더 나을 것이라 는 기대가 있는 것은 아니다"라며 탄핵에는 선을 그었다. 국민의힘 역시 '국정 안정'에 방점을 찍고 있어 헌법재판 관 임명을 둘러싼 논란이 장기화하진 않을 것이란 전망 도 나온다. 박수민 원내대변인은 논평에서 "최 권한대행 의 불합리한 헌법 절차 운영에도 국민의힘은 국정과 헌 법의 안정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최 권한대행은 더 이 상 정치적 공세 등에 휘둘리지 않고 헌법과 국정을 안정 시키라"고 촉구했다. [연합뉴스]

여야가 민생 현안을

논의하기 위한 ‘국정

협의체’를 구성해 조

속히 가동하기로 31일

합의했다.

권영세 국민의힘 비상

대책위원장과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는 이날 국회에

서 우원식 국회의장 주재로 회동한 뒤 이같이 뜻을 모았 다고 양당 신동욱·조승래 수석대변인이 브리핑에서 밝

혔다. 협의체는 우원식 의장과 최상목 대통령 권한대행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 권영세 비대위원장, 이재명

대표 등 ‘4두 체제’가 중심이 돼 탄핵 정국에서 정치적 합

의를 끌어내는 기구로 가동된다. 여야는 앞서 국정 협의

체 가동에 합의했지만, 한덕수 대통령 권한대행 국무총

리 탄핵으로 출범이 미뤄진 상황이었다.

여야는 또 무안국제공항에서 발생한 제주항공 여객기

참사 관련 대응을 위한 국회 차원의 대책위원회 구성에

도 합의했다. 대책위는 김민기 국회 사무총장, 국민의힘

권영진 사고대책위원회 위원장, 민주당 주철현 참사대책 위원장 등 3명이 공동위원장을 맡는다.

조승래 수석대변인은 “피해자 가족들로부터 국회 차원

에서 체계적으로 통합해서 지원해달라는 제안이 있었 다”며 “이에 대해 국회의장과 여야 대표가 합의한 상황” 이라고 설명했다.

우원식 의장과 여야 대표는 이날 회동에 앞서 국회에 설 치된 제주항공 여객기 사고 희생자 합동분향소를 찾아 조문했다. [서울신문]

Female K-pop idols reveal struggles with extreme dieting on documentary

Female K-pop idols have opened up about the severe pressure of extreme dieting and societal beauty standards in the SBS documentary “Bodymentary,” which aired Sunday. From legendary artist Kim Wansun to Hwasa of Mamamoo, female artists spoke about health issues and the emotional struggles that had long been hidden behind the K-pop industry’s glamorous facade.

Soyou, a member of the 2010s popular girl group Sistar, revealed the relentless pressure she faced during her trainee days in her interview for the show. “I had to weigh myself daily and was constantly judged. At one point, I collapsed on the street from sudden weight loss and was rushed to the emergency room,” she said.

Despite receiving intravenous fluids as a quick treatment, her anxiety about gaining weight persisted -- leading her to develop panic disorder.

One particularly harsh standard she described was the “height minus 120” formula, an unrealistic expectation where a female idol’s weight should equal their height in centimeters minus 120.

“This calculation followed us like a rule, leaving us obsessing over numbers,” Soyou said.

Another girl group Secret member Jeon Hyo-sung, who struggled with binge eating and intense fasting, reflected on her career when she weighed around 50 kilograms. “I felt like I wasn’t fulfilling my professional duties,” she said. The singer recalled the emotional burden of maintaining an idealized image.

Mamamoo member Hwasa, known for challenging conventional beauty norms in the K-pop industry, also discussed the backlash she faced during her debut. She recalled fans’ petition urging her removal from the group due to her appearance.

“Back then, the beauty standards were incredibly rigid. It felt like an inescapable part of being an idol,” she said. “I once secretly ate a black sesame rice

Jungkook first Asian artist to surpass 2.1 billion streams on Spotify

cake and felt such guilt that I vomited. This led to anorexia and depression.”

Han Seung-yeon, a member of 2010’s popular girl group Kara, recounted the extreme measures she took during promotions for the group’s hit song "Mister." Members had to wear low-rise pants and crop tops for the performances.

“I barely drank water for months during our activities (for Mister, then). Eventually, I became so thin that I fainted,” Han said. Han suffered from a rash of an unknown cause, which took seven years to heal.

She also had patulous eustachian tube syndrome, a rare condition caused by excessive weight loss that impaired her ear pressure regulation.

Even Kim Wan-sun, a pop icon of the late 1980s, was not spared. She described how a serious car accident caused her to lose 4 to 5 kilograms overnight, weight she kept off for 15 years after receiving praise for her slender figure.

National Health Insurance Service statistics released last July showed a 97.5 percent increase in anorexia cases among women under 20 from 2018 to 2022.

[TheKoreaHerald]

Jungkook of BTS has set a record as the first and only Asian artist to surpass 2.1 billion streams on Spotify. With his solo single "Seven," Jungkook achieved over 2.1 billion cumulative streams on the world’s largest music streaming platform. Released on July 14, 2023, the

song reached this milestone in 518 days, marking the fourth fastest track in Spotify's history to hit 2.1 billion streams worldwide.

Additionally, Jungkook secured two solo tracks, "Seven" and "Standing Next to You," on Spotify's "Top Tracks of 2024 Global" year-end list, which highlights the most-streamed songs worldwide. This achievement makes him the first Asian solo artist to have multiple songs simultaneously ranked on Spotify's annual global year-end chart.

"Seven" had already dominated Spotify charts. It became the first song by an Asian artist to top the Spotify Daily Top Songs Global Chart for a total of 71 days. It also held the No.1 spot on the Weekly Top Songs Global Chart for nine consecutive weeks, the longest run by a male artist in 2023. Furthermore, the song became the first by a K-pop solo artist to remain on the Daily Top Songs Global Chart for over 500 days. [TheKoreaHerald]

IU concert film 'IU Concert: The Winning' to premiere in January Illit surpasses 500m Spotify streams in record time

Singer-songwriter IU’s second concert film is set to be released next month, its distributor CGV Icecon said Friday.

Film “IU Concert: The Winning” will showcase the singer’s Seoul encore concerts, “Hereh Encore : The Winning,” of her first-ever world tour held at the World Cup Stadium in western Seoul on Sept. 21 and 22. The second day marked her 100th solo concert in her 16-year career.

The singer’s world tour, dubbed “2024 IU Hereh World Tour Concert : The Winning,” kicked off in Seoul in March and stopped at 18 cities, including Hong Kong, Singapore, London, and Los Angeles. The world tour ended on Aug. 2 in Los Angeles. The singer debuted in 2008 and released numerous hit songs, such as “"Good Day" (2010), "YOU&I"

(2011), "The Red Shoes" (2013), "Through the Night" (2017) and "Lilac" (2021).

She became the first female soloist to hold shows at the KSPO Dome in 2019, the Olympic Stadium in 2022 and the World Cup Stadium this year. The World Cup Stadium is the largest stadium in Korea and the Olympic Stadium is the third largest.

The singer was recently chosen as Korea’s No. 1 artist by Billboard. She also donated 500 million won ($338,500) a total of eight charities and hospitals on Christmas Day. The film will be only available at CGV theaters. [TheKoreaHerald]

Illit amassed 500 million streams on Spotify for its debut song “Magnetic” as of Wednesday, said agency Belift Lab Friday citing the platform.

The rookie girl group achieved the feat in 275 days, a record for a debut single from a K-pop group.

“Magnetic” is the main track from its first EP “Super Real Me." The track entered Billboard’s Hot 100 and UK’s Official Singles Top 100, becoming the first debut song to do either in K-pop history. It also made the year-end charts of Billboard and Apple Music, ranking No. 61 and No. 29 on Billboard’s Global 200 and Global excl. US, respectively, and No. 25 on Apple’s Top Song of 2024: Global. All three spots are the highest this year for a K-pop group.

[TheKoreaHerald]

GKT Publishing FZ-LLC RAKIA 58 MFZ 12 15 8136

인공지능(AI) 디지털교과서가 교과용 도서(교과서)가 아닌 '교육자료'로 활용된다.

교육부는 26일 국회 본회의에서 AI교과서를 교육자료로 규정하는 초·중등교육법 개정안 등 9개 교육부 소관 일부개정

법률안과 학생맞춤통합지원법 등 2개 제정안이 의결됐다고 밝혔다.

초·중등교육법 개정안은 교과서의 정의와 범위를 법률에 직접 명시하면서 도서 및 전자책으로 제한하고 AI교과서를 교

육자료로 규정하는 내용을 담았다. 시행 시기는 공포 후 즉시다.

여기서 전자책은 교과서의 내용을 담은 음반, 영상 또는 전자적 매체에 실어 학생이 컴퓨터 등 정보처리장치를 이용해

읽거나 보고 들을 수 있게 발행한 것으로, AI교과서는 해당하지 않는다고 봤다.

또 학교에서는 국가가 저작권을 갖고 있거나 교육부 장관이 검정하거나 인정한 교과용 도서를 사용해야 한다는 조항

을 교육부 장관이 지정하는 교과용 도서의 경우 학교의 장이 학교운영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교과서 또는 지도서의 사

용을 대신할 수 있도록 수정했다. 즉 AI교과서의 사용 여부를 교육부 장관이 아닌 학교장 재량에 따르도록 한 것이다.

개정안은 교육자료에 대한 정의도 새롭게 신설하면서 사실상 AI교과서를 지칭하는 지능정보화기본법에 따른 지능정

보기술을 활용한 학습지원 소프트웨어를 포함했다. 이 법안은 이미 검정을 통과한 AI교과서에도 소급 적용된다.

이에 따라 내년 신학기부터 초등학교 3∼4학년, 중학교 1학년, 고등학교 1학년 영어·수학·정보 교과에 AI교과서를 일

괄적으로 도입하려던 교육부의 계획에 상당한 차질이 생기게 됐다.

서울을 비롯해 일부 시도교육감은 AI교과서에 대한 우려를 공식 표명한 바 있어, 해당 지역을 중심으로 활용도가 크게

떨어질 수 있다는 관측이 나온다.

이주호 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은 국회 통과 후 배포한 자료에서 학교 현장과 사회적 혼란을 우려해 교육부 장관으로

서 재의요구를 제안할 뜻을 밝혔다.

아울러 "법과 원칙에 따라 후속 조치를 검토해나가되 사용을 희망하는 모든 학교에 대한 행정·재정적 지원방안을 시

도 교육청과 함께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이날 본회의에서는 학생이 겪는 다양한 어려움을 조기에 발견해 교사 혼자가 아닌 학교와 교육청, 지역사회가 함께 맞

춤형 지원을 제공하는 학생맞춤통합지원법 제정안과 교원의 교육활동과 학생생활지도 권한을 법령으로 정하는 바에

따라 보장하는 교육기본법 개정안도 각각 의결됐다.

아울러 수능 출제위원과 사교육업체 간 카르텔을 근절하기 위한 고등교육법 개정안이 통과되면서 수능 출제 참여 전

사교육 영리 행위 여부를 확인하기 위한 과세정보 조회 근거가 마련됐다. 수능 출제위원은 참여 후 3년간 사교육 관련

영리행위가 금지된다.

사립학교법 개정을 통해선 임시이사가 선임된 학교법인을 정상화하는 경우 전·현직 이사협의체, 학내구성원 대표기구, 개방이사추천위원회 등으로부터 의견을 청취하도록 의무화했다.

또 학교폭력 예방 및 대책에 관한 법률 개정으로 학교폭력 전담조사관 제도의 법적 근거를 법률로 상향했다.

이외에도 도시형캠퍼스 설립·운영에 관한 특별법 제정안과 폐교재산의 활용 촉진을 위한 특별법, 학교복합시설 설치

및 운영·관리에 관한 법률, 학교안전사고 예방 및 보상에 관한 법률, 대안교육기관에 관한 법률 개정안이 국회 문턱

을 넘었다.

이 부총리는 "학생맞춤통합지원법 제정으로 학생의 능력과 상황에 맞는 맞춤형 교육 체계를 구축하는 기반이 마련되

고, 학교폭력 전담 조사관의 학교폭력 조사·상담 권한이 명확히 규정됨으로써 학교폭력

우려가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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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행인 Managing Director Mia Jung jung@gulfkorea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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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부처 UAE (두바이, 아부다비) 매월 다섯째주는 쉽니다.

2025년 휴간일은 1월 31일, 5월 30일, 8월 29일, 10월 31 일 입니다.

대한 과도한 규제가 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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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부다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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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부다비 한인연합 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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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부다비 온누리 교회

ECC (Evangelical Community Church), Abu Dhabi vision.onnuri.org/abu

+971.50.122.5402/ +971.2.658.8287

아부다비 맑은샘 한인교회

St.Adrews Church, Abu Dhabi http://cafe.daum.net/abudhabikorean +971.50.558.7271

루와이스 온누리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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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부다비한글학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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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아름 K마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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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나랜드 아부다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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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레인 한글학교 koreanschoolbh@gmail.com Bahrain@korean.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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