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hungHo Monthly Magazine
2009. 10. Vol.181
청호나이스 새 모델로 발탁된 배우 차태현의 활약이 대단하다. TV-CF와 라디오를 종횡무진 오가며 청호 나이스 이과수 얼음정수기 홍보에 여념이 없다.‘우리집도 바꿨다’ ‘최고는 최고만 먹는다’ 는 그의 멘트처럼 차태현의 이과수 사랑은 전파를 타고 지금 전국으로 확산되고 있다.
02 + Essay
좋아서 하는 것의 힘! 공부가 즐겁지 않은 아이들! 좋은 대학 가기 위해 억지로 공부하기 때문이다. 일이 즐겁지 않은 어른들! 먹고 살기 위해 억지로 일하기 때문이다. 공부를 즐겁게, 일을 즐겁게 하기 위해서는 비전이 있어야 한다. 절실한 필요성을 느껴야 한다. 처음엔 주어진 공부를 하더라도 나중에는 스스로 찾아서 하게 되어야 한다. 그래서, 좋아하는 과목에 집중하다가 자기 적성에 맞는 직업을 찾을 수 있어야 한다. <리더가 넘어선 위대한 종이 한 장> 중에서
PRODUCT Iguassu story _ 따뜻함을 준비하세요!!!
04
Hot issue _ 제2회 제품디자인 공모전 시상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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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ocus _ 청호나이스 고객센터 탐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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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 10. Vol. 181
PEOPLE 월간 <이과수 People> 2009년 10월호(비매품) 통권 제181호 발행일 2009년 10월 1일 발행인 정휘동 발행처 청호나이스(주) 주소 서울시 서초구 서초3동 1597-2번지(02-3019-5075) 기획·제작 마케팅팀 사진 Season2 스튜디오·마케팅팀 편집·디자인 (주)랜스에디팅(02-2273-8576) 출력 대광그래픽스(02-2266-7020) 인쇄 (주)예인미술(02-2279-1686)
We are the best _ 존중과 배려로 꽃 피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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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산지점
Specialist _ 의정부지점 정현옥 팀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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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드러운 직선, 반듯한 곡선
View _ 청호인 한마음 전진대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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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wer of team _ 광주광산지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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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est choice _ 울산지점 김정희 지점장 추천! <에스밸런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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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HUNGHO BOARD The star of Chung-ho _ 이 달의 수상자·위촉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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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n media _ 언론이 본 청호나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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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ws _ 청호그룹&브랜드 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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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roduct line _ 청호나이스 제품 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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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FE STY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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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ealth care _ 환절기 건강관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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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fe issue _ 가을철 환상의 커플, 전어 vs 대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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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rend _ 치아보험이 나왔다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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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ditor's no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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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 + Iguassu story
10월, 11월, 12월
청호나이스 가전으로 따뜻함을 준비하세요!!! 공기청정기, 연수기, 비데 등 청호나이스 생활가전으로 미리 준비하는 따뜻한 가을, 겨울로의 초대.
집에서 즐기는‘온천욕’ _ 프리미엄 연수기
로 사용하기보다는 연수기 등을 이용해 염소를 제거, 피부를 건조함과 가려움에서 해방시키도록 하자” 고
연수기가 인기다. 마시는 물 못잖게 피부에 닿는 물
조언한다.
의 중요성이 알려지면서 연수기에 대한 소비자들의 요구가 뜨겁다. 연수기는 물 속에 들어있는 칼슘, 마
청호나이스에서 자신 있게 선보이고 있는 프리미엄
그네슘, 금속이온 등을 양이온 교환수지를 이용해 나
연수기는 피부 표면에 있는 노폐물을 제거해 깨끗하
트륨 함유량을 증가시켜 센물을 온천수 같은 단물로
고 윤기 있는 피부로 가꿔주며, 두피의 찌든 때를 말
전환시키는 기기다. 이런 이유로 매끈한 피부를 원하
끔하게 제거해 탄력 있는 머릿결로 만들어 준다. 또한
거나 아토피 등 피부질환으로 고생하는 사람들에게
녹물이나 물 속에 남아 있는 중금속을 제거해 마치 온
연수기는 필수 가전으로 인식되고 있다. 피부과 전문
천한 듯한 느낌을 가질 수 있다.
의들은 신문 칼럼 등을 통해“목욕할 때 수돗물을 바 ‘황사’ 로부터 가정을 지키자 _ 이과수 공기청정기
최근 44년 만에 가을 황사가 찾아와 주의보가 내려졌 다. 봄철 황사에 비해 미세농도가 낮아 그나마 다행스 럽지만, 전문가들은 호흡기 질환을 가진 사람들은 특 별한 주의가 필요하다고 말한다. 밤낮의 온도차가 큰 환절기에는 건조한 공기로 인해 호흡기 점막이 쉽게 약해지기 때문에 그만큼 호흡기 질환에 노출될 위험 이 크다는 것. 난방이가동되는본격적인겨울철이되면실내공기는더
+ 05
욱 위협을 받는다. 이때 필요한 것
이용했으며 부인병 예방을 목적으로 개발됐다.
이바로공기청정기다.
비데는 변비나 치질 개선에 도움이 된다고 알려지면
청호나이스 이과수 공기청정기
서 소비자들의 반응이 큰 제품이다. 외국의 한 의학보
는 탈취필터 등 4단계 공기청정
고에 따르면, 비데를 많이 사용하는 국가에서 자궁경
시스템이 미세먼지와 냄새를 없
부암 환자가 줄어들 만큼 여성들에게 부인병 예방 효
애주고 미생물 번식을 막아준다.
과가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장애인이나 노인, 임산부
와인과 블랙의 세련된 컬러로 멋스러운 실내공간 연
등 몸이 불편한 이들도 손쉽게 사용이 가능하다.
출도 가능하다. 공기청정기를 구입하고자 할 때 제품 을 설치할 면적과 필터를 잘 살펴보자. 면적은 공기가
청호나이스 이과수 정수세정기Ⅱ는 우수한 세정 기능
정화되는 실평수(한국공기청정기협회 CA인증평수 참
을 기본으로, 체형이 작은 어린이들이 맘 놓고 사용할
고)를 확인해야 하며, 필터는 성능과 교체주기, 간편
수 있는 어린이 기능과 원하는 위치에 리모컨을 설치
한 청소가 가능한지를 따지면 된다.
해 리모컨 조작만으로 제품 이용이 가능해 소비자들 의 관심을 얻고 있다.
‘뒤’ 를 훈훈하게 _ 이과수 정수세정기Ⅱ
날씨가 쌀쌀한 가을이나 추운 겨울철, 화장실 사용을 꺼리는 이들이 있다. 다름 아닌 차가운 변기가 싫어서 다. 따뜻한 기온이 감도는 비데가 있다면 이런 걱정은 말끔히 해소된다. 비데(BIDET)는 원래 희랍어로‘여성의 뒷물하다’ 는뜻 에서 유래한 것으로, 16세기부터 유럽의 귀족이 주로
06 + Hot issue
제2회 청호나이스 제품디자인 공모전 시상식 지난 8월 28일(금)‘제2회 청호나이스 제품디자인 공모전 시상식’ 이 환경기술연구소에서 있었다. 공기청정기를 대상으로 한 이번 공모전은 학생들의 신선한 아이디어가 많아 우열을 가리기 힘들 정도였다고 하는데 그 면면을 살펴보자.
금상
은상
특별상
참신한 아이디어를 찾아라 디자인이 경쟁력인 시대다. 우수한 기술을 어떻게 포장 하느냐에 따라 제품의 수명이 결정될 정도다. 같은 값이 면 다홍치마라고, 똑똑한 소비자들은 기술은 기본이요, 디자인을 보는 안목까지 커져 우수한 제품을 잘 포장해 야 하는 시대가 됐다. 청호나이스는 이런 고객들의 요구에 부응하고, 참신한 아이디어를 발굴하기 위해‘제품디자인 공모전’ 을 지난 해부터 주최하고 있다. 첫 회 얼음정수기에 이어 올해 공모전 대상은 공기청정기로 한정했다. 공모 결과 100여 작품이 모집됐으며, 금상(1명), 은상(1 명), 동상(3명), 입선(5명), 특별상(1명)이 선정됐다. 영예의 금상은 ‘공기를 밝혀라(Light-on Air Purifier)’ 를 주제로 한 이정하(인제대) 군이 차지했다. 이 군의 제품디자인 컨셉은 바로 공기청정지수를 눈으로 확인할 수 있다는 것. 그의 이야기를 직접 들어보자.“신 개념 공기청정기로 공기가 얼마나 깨끗한지를 보여줍니 다. 작동하지 않을 때 스위치의 색이 공기청결도를 보여 줍니다. 스위치를 당기면 작동을 시작하고 본체의 색이
▲ 영예의 금상을 차지한 이정하 군은 제품디자인 공모전에서 다수의 수상을 거머쥔 디자인 재원. 이번 공모전을 통해 청 호나이스 제품에 큰 관심을 갖고 찬찬히 살펴봤다는 이 군 은 세계 최초 얼음정수기를 생산한 만큼 얼음정수기, 공기 청정기, 연수기 등 생활가전에서 세계가 깜짝 놀랄만한 디 자인이 나오길 기대한다는 바람도 전했다.
바뀌면서 공기가 정화되는 거죠.” 은상을 차지한 이지혜(서울여대) 양의‘Romantic Air Purifier’ 는 아로마 향초를 모티브로 인테리어 조명기능 과 방향 분사기능이 추가된 실용적인 모델이다. 특별상 을 수상한 안현진-황인철(동아대) 군의‘Color for Air’ 는 시원한 바람에 깃발이 나부끼는 형상을 모티브한 공기청 정기다. 시각적인 감각이 돋보이는 작품으로, 공기 정화 정도에 따라 검은색에서 흰색으로 색이 변해 한 눈에 쉽 게 실내 공기 상태를 확인할 수 있다. 이외 탁자나 화분, 그림액자처럼 실내 인테리어 기능을 추가한 작품들이 다수 선보였다. 맷돌의 형태를 현대적 감각에 맞게 디자인 한 작품도 있었으며, 나무 그루터기 에서 힌트를 얻어 미술관 등 공공장소에 설치해 휴식장 소까지 가능한 작품도 눈길을 끌었다. 형광등 단자를 이 용하거나 책꽃이 모양의 크래들에서 충전 후 사용하는 등 좁은 공간에 적합한 아이디어 작품도 여럿 나왔다.
아이디어 돋보이는 작품 다수 이번 공모전을 통해 얻은 우수한 아이디어는 향후 제품 개발에 반영을 검토하고 있다는 것이 환경기술연구소의
+ 07
의견이다. 기술지원팀 김선용 과장은“아이디어와 컨셉 이 돋보이는 작품이 다수 있었으며, 심사에 참여했던 제 품 디자이너들까지 놀란 작품이 많았다. 상품화 가능한 아이디어는 최대한 제품개발 과정에서 반영할 계획이 다.” 고 전했다.
“대학생 공모전 확대하겠다” ‘디자인 경영’ 을 선언한 환경기술연구소는 자사 제품의 경쟁력을 높이는 동시에 우수 디자인 발굴을 통한 국내 디자인 육성이라는 목표를 위해 대학생 공모전을 더욱 확대한다는 방침이다. 환경기술연구소 이순세 사장은 “완벽하고 앞서가는 기술만 갖고는 고객에게 다가가기 힘든 시대인 만큼 디자인에도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 다.” 면서“디자인 경영의 일환으로 해외 유명 디자이너 들과의 협력이 진행되고 있으며, 국내 디자인 육성과 우 수 디자인 발굴을 위해 공모전을 알리고 권위 있는 대회 로 키워나갈 계획이다.” 고 밝혔다.
입상자 어떤 혜택 받나? 공모전 수상자들에게는 어떤 혜택이 돌아갈까. 최고상인
금상에게는 장학금 300만원이, 은상에게는 장학금 150 만원이 지급되며 동상과 특별상에게는 이과수 세정기Ⅱ 가 부상으로 지급된다. 또한 본인이 원할 경우 입사 시 가산점이 부여된다.
입상자 금상 _ 공기를 밝혀라(Light-on Air Purifier), 이정하(인제대 3학년) 은상 _ Romantic Airpurifier, 이지혜(서울여대 3학년) 동상 _ Parting stone, 김동언-김민구(서울산업대 4학 년)_Vase air purifier, 박기태(서울산업대 4학년)_Air Tree, 차대봉(동명대 4학년) 입선 _ Bright & Purifier, 김민구-이호산(서울산업대 3학 년-사이버대)_ Tasty air cleaner, 김창옥-양희림(경 희대 대학원 석사3기-경희대 3학년) _ 그루터기 공기 청정기, 박병춘(충주대 3학년) _ AIR IN STYLE, 김다정-박재윤(서울시립대 4학년) _ Air planner, 정순호-김보미(중앙대 2학년) 특별상 _ Color for Air, 안현진-황인철(동아대 3학년)
08 + Focus
청호나이스 고객센터 탐방
상담도, 생활도 ‘가족처럼’
지난 8월 중순, 오세훈 서울시장이 강연 도중 청중을 향해 큰절을 올려 화제가 된 적이 있다. 청중은 다름아닌 120 다산콜센터 신입직원들. 오 시장은“시민들이 시와 소통하 고자 할 때 가장 일선에서 마주치게 되는 이들이 바로 콜센터 직원” 이라는 이유를 들었 다. 서비스 개념이 확산되면서 소비자와 가장 먼저 접촉하는 콜센터의 중요성이 커지고 있다. 렌탈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는 청호나이스 고객센터도 마찬가지로, 더 이상 말이 필요 없다.
“청호의 얼굴” 이라는 자부심
“고객센터는 기업이 소비자와 만나는 최접점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제품을 받은 소비자가 제품에 대해 문의를 할 때 처음 접하게 되는 영역이 바로 고객센터죠. 기업의 얼굴이라고 할 수 있는데, 직원들의 자부심은 여기서 시작됩니다.” 고객센터 이정일 팀장은 말문을 열었다. 이 팀장은 모든 직원들이 청호나이스의 얼굴이라는 자부심으로 일하고 있 으며, 조금씩 성과를 보이고 있다고 했다. 지난해 고객센터 매출기여액은 300억 원. 이중에서도 반환예방 달성율의 경우 해를 거듭할수록 증가하고 있어 향후 고객센터를 통한 매출확대가 기대되고 있다. 차별화된 고객센터를 꿈꾸다
청호나이스 고객센터는 지난 2004년 6월 경기도 군포시에 처음 문을 연 뒤, 2008년 11월 지금의 청주 법원단지로 이전했다. 현재 상담직원 130여 명에 수퍼바이저와 강사진이 갖춰져 있으며, 이들을 지원하는 직원 10여 명이 함 께 일한다. 상담파트는 문의가 가장 많은 <A/S접수>를 비롯해 엔지니어와 플래너 서비 스 만족도를 파악하는 <해피콜>, CRM(신용조사), 연체/선납, 필터매출,
+ 09
TMR 등 6개 파트로 구성돼 있다.
를 통해 우수 상담원의 녹취를 공유하는 등 노하우도 공
“사용방법 같은 단순한 정보를 여쭙는 분들이 다수를 이룹니다. 간
유하고 있다. 전문성 강화와 동기부여라는 두 마리 토끼
혹 전화를 걸자마자 비난을 하거나 욕설부터 하는 분들도 있어 직
를 잡고 있는 셈이다. 여기에 더해 가족 같은 분위기를
원들이 힘들어하죠. 그렇지만 이런 부분은 참아내고 늘 웃음으로 상
형성하기 위한 다양한 노력도 함께 한다. 지난 5월에는
담해 드려요. 가장 중요한 건 고객이 궁금해 하는 부분에 대해 쉽고
한마음 운동회와 야유회를 통해 친목을 다졌으며, 이외
빠르게 처리해 드리는 것이죠.”
유대감 증대를 위한 다양한 이벤트를 마련하고 있다.
상담파트를 책임지고 있는 정은희 슈퍼바이저의 말이 다. 제품 상담이든, A/S접수든 고객의 요구를 제대로 파악해 빠른 시간에 대응해야 하는 것이 고객센터의 핵
전문성 UP! 복리수준 UP! “상담도, 생활도 가족 같이 하고 있습니다. 상담 서비스 수준을 높
심 중 핵심이라는 말도 덧붙였다.
이는 문제며, 직원들이 오랫동안 일하고 싶은 일터로 만들어야 하는
고객을 위해 존재하는 고객센터는 고객만족과 고객감동
과제가 남아 있습니다.”
을 위한 다양한 노력들이 돋보인다. 매일 공식 업무 시작
상담 직원들과 늘 함께 생활하는 강원희 대리는‘전문성
30여 분전에 교육을 겸한 전체회의를 통해 그날의 공지
있고, 일하고 싶은 센터’ 를 만들기 위해 불철주야 계획하
사항을 꼼꼼히 확인하는 등 실수가 없도록 조치한다. 개인별 모니터링과 코칭, 부진자와 관리자에 대한 열린교육과 스킬 향샹 교육도 빼놓을 수 없다. 매
고 다양한 시도를 아까지 않고 있다고 전했다. 청호나이스의 얼굴이자, 고객과의 접촉이 가장 많은 고객센터는 쉼 없이 울리는 전화벨 소
달 정기적인 테스트를 벌이며, 상담품질/업
리로 시작되고 마감된다. 고객이 OK할 때
무평가/생산성/반환 등에서 최우수자를 선
까지 최선을 다하는 고객센터 직원들의 표
정해 시상하는 것도 잊지 않는다. 발표대회
정에 자부심이 가득하다.
10 + We are the best
Non-San
논산지점
존중과 배려로 꽃 피우다 ‘존중’ 과‘배려’ . 논산지점이 어떠냐고 묻는다면, 이 두 가지 키워드면 충분하다. 지점장 은 팀장들에게 최대한 역할을 주고, 팀장들은 지점장의 권위를 절대 신뢰하며, 지점장 과 팀장은 서로 허물없이 애로점들을 공유한다.‘존중’ 과‘배려’ 를 통해 피워나는 꽃은 달콤한 열매를 선사하기 충분하다. 작지만 강한 논산지점의 저력은 바로 여기서 나온다.
정 김애 팀장
1 계룡 지역을 서비스하고 있는 21팀
필 김용 팀장
2 최근 문을 연 공주 지역을 서비스하고 있는 22팀
+ 11
힘을 보태 일구다
신병들의 훈련소가 있는 논산은 근처 계룡과 함께 군(軍) 지역으로 유명한 곳 이다. 그런데 도시를 들여다보면 그 유명세와는 달리 규모가 크지도 않으며 도시의 활기도 찾기 힘들다. 특히 개발이 보류된 듯한 논산역 주변을 보고 있 자니, 행정구역상 시(市)라는 사실이 믿기 어려울 만큼 무색해진다. “그전에는 대전으로 출퇴근했어요. 집은 부여인데 어떻게 하다 논산을 맡게 되더라구요. 연고지가 아니다보니 처음에는 무척 힘들었어요. 채용도 쉽지 않았고. 지금은 보령, 계룡, 공주 등으로 빌딩분리를 했으니 스스로도 대견하 다고 생각해요. 이 모든 것이 저를 믿고 자신의 역할을 다해준 우리 팀장님들 과 플래너들의 노력의 결실입니다.” 논산지점 이정옥 지점장이 그간의 이야기를 전했다.‘맨땅에 헤딩하던’어려 운 시절을 이겨냈고, 그런 노력을 인정받아 올 2월 지점장으로 위촉됐다. 지
맨 위 왼쪽부터 유지한, 김용필 팀장,
점장으로 자리를 잡을 즈음, 순차적으로 빌딩분리를 해냈고 지금은 3개 빌딩
고종현, 유미남, 김은화, 김은주 플래너
을 가진 지점장으로 자리를 굳혔다. 이 모든 것이 가능할 수 있었던 동력은 바
가운데 왼쪽부터 김경숙, 박영심, 배정윤, 박남화, 문승희, 김애정 팀장, 김영란,
로 함께 힘을 보탠 다섯 명의 팀장이라고 굳건히 믿는다. 다섯 명의 팀장들은
이현희, 이미화, 서경임 플래너
역시나 지점장에게 모든 공로를 돌린다. 인제 서로 눈빛만으로도 무엇을 원
아 래 왼쪽부터 김은영, 강부예, 이은
하는지 아는 그런 사이가 됐다. 자신에게보다 팀장들에게, 팀장들은 지점장
영 팀장, 박선화 팀장, 이정옥 지점장,
에게 스포트라이트가 가길 바라는 이런 마음은 동고동락해 온 이들의 인지상
김경화, 김선녀 팀장, 윤석진, 한정희
정일지도 모르겠다.
플래너
녀 김선 팀장
3 논산 지역을 서비스하고 있는 23팀
영 이은 팀장
4 부여 지역을 서비스하고 있는 24팀
화 박선 팀장
5 보령 지역을 서비스하고 있는 31팀
12 + We are the best
다섯 팀장이 발하는 다섯 빛깔
팀장은 일 잘하는 팀장으로 평이 자자하 다. 속 썩이는 플래너를 전담하는 등
계룡 지역을 맡고 있는 김애정 팀장은
플래너 관리에 능하다. 지점장으로부
선임팀장으로 모든 것이 정확한 사람
터‘경우’ 가 바르다는 이야기를 종종
이다. 장기 고객이 많은 이유도 김 팀
듣는데, 그만큼 자기관리가 철저하다.
장의 이런 정확함 때문이다. 생소한 계
지점장이든 팀장이든 플래너든 잘못을
룡 지역에 새 둥지를 텄지만, 불평하기 보
했다면 김 팀장에게 쓴소리 들을 각오는
다 발품 팔아가며 터를 다지고 있다. 얼마
해야 한다고.
전에는 연무대(육군 훈련소) 출신의 노인 회장을 만나 몇 시간 동안 말벗을 해줬다
막내 팀장인 이은영 팀장은 부여 지역을
며 지역 사정을 알렸다.
관할하고 있다. 새내기 팀장으로 의욕이 넘친다. 그 누구보다 자신의 목표가 확
보령 지역을 맡고 있는 박선화 팀장은 연
실한 사람이다. 지점장과 팀장들의 든든
고지에서 일을 시작하게 된 운 좋은 경우.
한 지원을 받으며, 내실을 다지고 고객
지역 인맥이 굉장히 넓어 도움을 받고 있
서비스와 플래너 관리의 폭을 넓히는 중
지만 특유의 입담으로 고객 관리에 능하다
이다.
는 평을 듣고 있다. 그 어떤 고객이라도 박 팀장을 만나면 모든 것이 순조롭게 해결된
다섯 팀장들이 워낙 자신의 위치에서 잘하
다. 사정이 이렇다보니 플래너들이 동행하
고, 또 팀보다는 지점의 발전을 위한다는
기를 자주 원한단다.
생각이 앞서기에 지점은 날로달로 발전하 고 있다. 지점의 중심에 선 이정옥 지점장
최근 오픈한 공주 지역은 남자 팀장인 김
은 서로간의 벽이 생기기 않도록 애쓴다.
용필 팀장이 맡고 있다. 큰 키에 서글서글
시간이 허락할 때면 회식을 마련하고, 공
한 눈매며, 다정다감한 말투로 지점에서
개된 장소에서 서로의 흉금을 나누는 것도
인기가 많다. 지점장이나 팀장들이 힘들어
원활한‘소통’ 을 위한 지점장의 배려 아닌
할 때면 찾을 수 있는‘오빠’같은 사람이
배려다.
다. 특히 평소 힘든 내색을 하지 않는 지점 장이 조금이라도 얼굴빛이 변하면 금세 알 아채고 기분을 풀어줄 정도로 사람들에 게 관심과 정성을 갖고 대한다.
목표가 확실한 팀장과 그 목표를 알고 이 끌어 주는 지점장, 팀보다는 지점이라는 단일한 목표를 향해 보조를 맞추는 지 점장과 팀장들. 작지만 강한 논산지점
오랜 시간 논산을 맡고 있는 김선녀
의 저력은 분명했다.
지 점 장
+ 13
T A L K
지점장 TALK
이정옥 논산지점장
“아들한테서 배웁니다” 아들 이야기부터 해야겠다. 이정옥 논산지점장 아들 이
고 있고 우리 지점 식구들에게도 가장 강조하는 게 바
선태 군은 남자 무용수다. 서울국제무용콩코르, 동아무
로‘즐겨라’ 는 겁니다. 아들한테서 배우고 있어요.”
용콩쿠르 등 내로라하는 대회에서 1등상을 거머쥐며 한 국무용계의 샛별로 주목받고 있다. 남들보다 늦게 시작
지점장 스스로 인복(人福)을 타고 났다고 믿는다. 든든
했지만 괄목할만한 성적을 보이고 있어 이 지점장은 그
한 6명의 팀장이 그렇고, 어찌보면 인생의 멘토 역할을
런 아들이 얼마나 대견하고 고마운지 모른다.“아들 레
하는 아들이 그렇다. 묵묵히 옆에서 지켜봐주는 남편이
슨비 벌려고”플래너를 시작했고, 뚜렷한 목표를 갖고
며, 자신을 항상 아껴주고 격려해주는 시어머니까지.
임하는“아들에게 부끄러운 엄마가 되지 않기 위해”지
어린아이에게도 배울 점이 있다고 굳게 믿는 그녀의
점장으로서 제 몫을 다하고 있다.
겸손이 있어 가능한 일이기도 하다.
“고등학교 때부터 무용을 시작했어요. 한참 늦었지요.
“저는 지금이 너무 행복해요. 빌딩분리 후 그전처럼 자
잠 잘 때 물구나무를 서서 자요. 다리가 찢어져야 한다
주 만나지 못하지만 한번 모이면 얼마나 즐거운지 모른
고 그래요. 아들이지만 정말‘피나는 노력’ 을 하는 모
답니다. 다들 뚜렷한 목표를 갖고 즐겁게 일해주니 저
습을 볼 때마다 놀랍니다. 타고난 능력이 있다고 해도
로서는 너무 감사하죠. 논산을 거점으로 보령, 계룡, 공
노력이 없다면 성과를 기대하기 힘들잖아요. 그걸 아는
주 지역이 모두 지점으로 발전할 수 있도록 힘쓸겁니
거 같아요. 대견하죠. 이야기를 나누다 보면 뚜렷한 목
다. 아들이 그래요. 유학 갔다 와서 교수를 하겠다고 해
표를 갖고 자신을 체크하고 있더라구요. 언제 그렇게까
요. 자신의 목표가 확실하잖아요. 아들에게 부끄럽지 않
지 철이 들었는지 가끔씩 놀래요.”
은 엄마가 되기 위해서라도 제 위치에서 최선을 다해야
이정옥 지점장은 그런 아들을 보며 자신을 채찍질하고,
하잖아요.”
더 나아가 플래너와 팀장에게 지도하는 일도 잊지 않는
아들에게서 배우고, 플래너, 팀장에게서 배운다는 이정
다. 이 지점장이 플래너들에게 잊지 않고 하는 이야기
옥 지점장. 그녀가 세우고 있는 목표도 실현될 날이 멀
는 바로‘목표를 세우고 열심히 하라’ 는 것. 아들 선태
지 않아 보인다.
씨의 이야기가 곁들여지면 누구나 쉽게 수긍하며 곧잘 보조를 맞춘단다. “한번은 아들이 그래요.‘엄마 열심히 하 는 것보다 더 중요한 게 뭔지 아세요? 바로 즐기는 겁니다. 저는 무대에서 무 용하면서 죽는 게 소원입니다.’ 라고 하 더군요. 그 이야기를 듣는데 숨이 확 막혔어요. 즐기는 거야. 바로 그거다. 생각했죠. 저 역시 지금의 일을 즐기
▼ 이정옥 지점장을 중심 으로 논산지점을 이끌 고 있는 다섯 팀장들
14 + Specialist
‘봄볕에 며느리 내보내고, 가을볕에 딸 내보낸다’ 는
의정부지점 정현옥 팀장
부드러운 직선, 반듯한 곡선
옛말이 있다. 그만큼 가을볕이 건강에 좋다는 얘기 다. 볕이 딱 좋았던 가을 초입, 의정부지점 정현옥 팀장이 플래너들과 한낮 데이트를 즐겼다.
+ 15
“기본에 충실하라”
“오늘이 행복하다”
기초가 튼튼한 건물은 쉽게 무너지지 않듯, 무슨 일
“제가 사람을 가리는 편이었어요. 지금 생각하면 왜 그런지
이든 그 바탕이 되는 기본은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
모르겠어요. 환경에 따라 사람이 변한다고 하던데, 저는 청호를
지 않다. 고객을 상대하는 플래너에게‘기본’ 은 가장
만나 사람들에게 따뜻함을 전하는 그런 성격으로 바뀌었어요.
쉬우면서도 지키기 만만찮은 영역이 되기도 한다. 의
청호 제품을 사용하던 고객이 플래너가 된 경우죠. 고객의 마
정부지점 정현옥 팀장이 주목받는 이유가 여기에 있
음이 어떤지, 서비스하는 입장에서 어떻게 해야 할지는 분명했
다. 정 팀장은 기본에 충실한 사람의 대표적인 인물로
어요.”
거론되기 때문이다. 고객을 상대하는 일도, 플래너를 관리하는 일도 정 팀장이 지침으로 삼는 것은 바로‘기
정현옥 팀장은 시행착오를 겪으며 발전한 만큼 플래 너들이 힘들어하는 점을 그 누구보다 잘 알고 해결방
본에 충실하자는 것’ 이다.
“정도를 걷는다고 할까요? 꼭 바른길만 갑니다. 절대 거짓이 없어요. 정직하죠. 장단점이 되겠지만 리더십 강하고 고객 관리 잘하니 정 팀장님의 방식이 맞다는 생각이 들어요.”
정 팀장과 오랜 시간 함께 일했던 박정희 팀장의 이 야기다. 플래너 시절부터 지켜봤던 의정부지점 김미라 지점장의 이야기도 다르지 않다.
“원칙을 생명처럼 여기면서 일하는 팀장입니다. 처음에는 약 간 고지식하다는 생각도 없지 않았지만 지금은 상당히 부드러 워졌어요. 기본에 충실한 상태에서 경험이 쌓이고 직책이 올라 가니 스스로 장점은 키우고 단점은 장점으로 발전시키고 있어 요. 저에겐 든든한 버팀목이죠.”
함께 일하는 동료들에게 찬사를 한 몸에 받고 있는 정현옥 팀장. 이런 칭찬이 과분하다면 손사래를 짓지 만, 스스로 생각해도 많이 발전된 것만은 사실이라고 인정한다.
▲▼ 정현옥 팀장은 부드러움과 곧은 품성으로 플래너와 고 객들에게 신뢰를 주는 믿음 직스러운 팀장이다
16 + Specialist
▲ 친자매처럼 지내는 정현옥 팀장과 최영숙, 석하정, 이미숙 플래너
안도 따뜻하게 제시한다. 물론 고기 잡는 법을 알려주
가능하지만 그런 면들을 잘 조화시키는 능력을 가졌다
려고 애쓴다.
고 인정하는 것이다. 자신을 잘 따라주는 팀원들이 그저 고맙다고 겸손
“잘 이끌어 주세요. 무엇이 부족한지 또 어떻게 채우면 되
을 보이는 정현옥 팀장.“일이 있어 즐겁고, 사무실에
는지 방법을 알고 플래너에게 손길을 건네세요. 물론 성적이
나오는 것이 신난다” 는 그이는 전업주부로 있을 때보
좋지 않으면 혼이 나기도 합니다. 팀장님 별명이‘버럭’ 이거
다 지금이 100배 행복하다고 고백했다. 스스로 즐거
든요.”
워하니 그동안 큰 관심을 보이지 않던 남편은 이제 플 래너 회식 날이면‘대리기사’ 를 자처할 정도가 됐다
최영숙 플래너의 귀띔이다. 함께
고 한다.
일하는 플래너들은 정현옥 팀장만 의 리더십을 100% 인정한다. 기본
“오늘이 행복하다” 는 의정부지점 정
에 충실하며 원칙을 지키면서도 따
현옥 팀장은‘흰색’ 과 닮은 구석이 많
뜻한 손길을 내미는 정 팀장의 존
다. 모든 색의 바탕이요, 밝고 깨끗한
재감이 팀을 이끄는 원동력이라는
이미지며, 무엇보다 무한한 가능성을
공감대가 형성됐다. 부드러운 직
지닌‘희망의 색’말이다. 앞으로 어떤
선, 반듯한 곡선처럼 자칫 양립 불
색이 입혀질지 사뭇 기대된다.
View + 17
화합의 자리, 다짐의 자리
청호인 한마음 전진대회
청호나이스 그룹사 전 임직원이 한자리에 모여 화합을 다지는 자리가 마련됐 다. 인제 내린천과 홍천비발디파크에서 9월 4~5일 양일간 열렸던‘청호인 한마음 전진대회’ 를 통해서다. 임직원이 하나가 되어 물살을 가르며 래프팅 도 타고, 장기자랑을 통해 숨겼던 노래와 춤 솜씨도 발휘했다. 유쾌한 휴식을 통해 보다 발전된 청호를 만들자는 다짐이 이어졌다. 진정으로 하나가 된 그 현장을 들여다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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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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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1⃞ 다음을 기약하며, 다들 화이팅!!! 2⃞ 최고의 허리를 찾아라! 3⃞ 4⃞ [11] 멋진 노래 솜씨를 선보여 직원들의 환호를 한 몸에 받았던 임원들 5⃞ 회장님이 여직원과 열창했던‘맨발의 청춘’6⃞‘행복’ 을 주제로 깊이 있는 특별강의를 했던〈한방건강TV〉김은종 기획본부장 7⃞ 회장님의 애교 8⃞ 입소식 ‘줄을 서시오’9⃞ 래프팅에 앞서 진행된 입소식 [10] 청호인 선서 [12] 단합의 장 [13] [16] 아자 아자 아자 화이팅!!! [14] 허공에 몸을 날려 물속으로, 멋진 다 이빙 [15]“나 수영 못해요” , 물살에 배가 뒤집혔다 [17]“자, 따라하세요. 교관은 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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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 + Power of te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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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광산지점
▲ 정혜숙 수석팀장을 비롯해 광주광산지점 팀장, 플래너들은 '일당백의 정 신'으로 올인하고 있다. 그들의 소중한 땀방울이 결실을 맺고 있어 앞으 로 지점의 행보가 기대된다
거침없이 올인하라! 한 사람이 열 사람의 몫을 해내는 광주광산지점. 수석팀장과 플래너들이 똘똘 뭉쳐 무서운 기세로 성장하고 있어 오늘보다는 내일이 기대되는 곳이다. 스스로를 억세고 거침없는 캐릭터로 소개하지만 그 어느 지점보다‘열정’ 과‘끈끈함’ 으로 뭉쳐 가시 덤불을 헤집고 있다고.
힘껏 몸을 던진다
그렇게 매섭게 올인합니다.” 타 지점과 다른 광주광산만의 자랑거리가 뭐냐고
“망설이는 법이 없어요. 한번 잡았다 싶으면 놓치질
묻자 돌아온 답변이다. 정혜숙 수석팀장의 답변도, 플
않죠. 솔직히 오해도 많이 받아요. 그렇게까지 해서
래너들의 답변도 비슷하다. 오랜 시간 함께 지내면 닮
얻는 게 뭐냐고. 좀 쉬엄쉬엄 남들처럼 그렇게 적당
아가는 부부처럼, 광주광산지점은 리더와 구성원들이
히, 상황 봐가면서 하라고.‘대충’ ‘적당히’이런 표현
그렇게 닮아가고 있는 듯 보였다.
은 저희 지점과는 상당히 거리가 있죠. 먹잇감을 한번
그 선두에 선 이가 바로 정혜숙 수석팀장이다. 플래
물었다하면 절대 놓지 않는 사냥개처럼 광주광산은
너 시절부터, 정 수석팀장은 한번 시작하면 끝을 보는
+ 19
1⃞ 12팀(왼쪽부터 정진하, 김미라 팀장, 이남순 플래너) 2⃞ 11팀(뒷줄 왼쪽부터 시계방향으로 강인정, 김은민, 김인순 이진명, 김미경 팀장, 한명자 플래너) 3⃞ 지점을 이끌고 있는 정혜숙 수석팀장과 김미경, 김미라 팀장
‘청호’ 다 보니 요즘 똑똑한 신세대 주부들은 먼저 전 1
화문의를 많이 해오세요.‘인터넷 다 뒤졌는데, 정수 기는 청호라고 하더라’이러면서요.” 고객들이 먼저 알고 찾아주니 이것보다 더 고마운 일이 있을까. 정혜숙 수석팀장은 하루하루가 즐겁다 며 이런 분위기를 이어 계속 행진하겠다는 다짐도 잊 지 않았다. 너무도 열심히 하는 플래너들이 있기에 결 코 불가능한 일이 아니라고 확신한다. 플래너들의 다 짐 또한 수석팀장 못지 않다. “저희는 소나무예요. 비바람에도 끄덕없이 푸른빛 을 뽐내는 그 소나무요. 한 사람이 열 사람의 몫을 해 내고 말겠다는 다짐으로 하루를 시작하죠. 열심히 하 는 사람보다 목표를 갖고 즐겁게 하는 사람을 따라올
2
이는 없잖아요.” (정진하 플래너) “광주광산은 힘이 넘쳐나요. 모두가 일에 매진하지
업무 스타일로 유명했다. 그이의 이런 노력으로 지금
만 서로를 격려하며 지점의 목표를 향해 가고 있거든
의 광주광산지점이 생겼다고 해도 틀리지 않다는 것
요.” (강인정 플래너)
이 김미경 팀장의 귀뜀이다. 렌탈도, 채용도 순조롭게
스스로 인정했듯, 소나무 같은 거칠함이 없지 않지
잘 되고 있다며 요즘은 참 행복하다고 전하는 김미라
만 그 뒤 이어지는 호탕한 웃음꽃은 보는 이의 마음까
팀장. 이 모든 것들이‘올인’ 하는 리더와 그에 못잖은
지 가득 메울 만큼 힘이 넘친다. 광주광산지점, 조만
팀장 플래너들의 단합된 힘이 있어 가능한 일이라고
간 큰 일 내겠다.
전한다. 웃음꽃이 만발하다
“광산 지역에서 처음 일을 시작했을 때만 해도 상당 히 힘이 들었어요. 경쟁사가 거의 차지를 하고 있었 죠. 당시 일당백의 정신으로 할 수 밖에 없었고, 그런 노력들을 고객님들께서 잘 봐주셔서 지금은 역전이 됐습니다. 저희 플래너들의 끈질김과 꼼꼼한 서비스 가 빛을 보고 있다고나 할까요. 무엇보다 기술력하면 3
20 + Best choice
울산지점 김정희 지점장이 추천하는
에스밸런스 양산지점을 맡아오다 울산지점으로 새롭게 자리를 옮긴 김정희 지점장은 하루 24시간 이 턱없이 부족하다. 김해 집을 나서 울산까지 출퇴근 시간만 꼬박 2시간이 넘는다. 부 산에서 회의가 있는 날이면 김해, 부산, 울산까지 이동거리가 꽤 길다. 피곤할법도 한데 김 지점장은 지친 기색이 없다. 활력충전, 그녀만의 비밀이 있다고 한다.
+ 21
사용 후기
“
아이의 엄마, 아내, 직장인으로 정신없이 지내다
보니 어느덧 세월이 훌쩍 지나있었습니다.
‘아직은 젊다’ 라고 생각했었는데 언제부턴가 여
러 갱년기 증상이 나타나기 시작했습니다. 평소 건 강식품을 선호하지 않아 반신반의하는 마음으로“일 단 먹어보자”생각하고 복용을 시작했지요.
Check Check
“나의 호르몬밸런스는 괜찮을까?”
복용 후 확실히 몸과 마음의 변화가 느껴지기 시
작했습니다. 아침잠이 많아 아침에 눈 뜨는 것이 너 무 힘이 들었는데 지금은 한결 가벼워졌어요. 뿐인 가요. 오후만 되면 몸이 무겁고 나른해져 신입교육 이 있는 날이면 발음이 꼬여 민망했었지요. 지금은 더 총명해진 것 같아 몸과 마음이 너무 행복합니다. 2시간이 족히 넘는 출퇴근 시간, 졸음운전으로 아슬
1⃞ 덥지도 않은데 얼굴, 목, 가슴 등이 쉽게 붉어진다. 2⃞ 밤이 되면 덥고 땀이 많이 난다. 3⃞ 잠이 잘 오지 않아 고생한 적이 있다. 4⃞ 마음이 불안하고 스트레스를 받는다. 5⃞ 우울하고 신경이 예민해 진다. 6⃞ 집중력이 떨어지고 물건을 어디에 두었는지 잘 잊어버린다. 7⃞ 집안 식구들에게 화를 자주내고, 짜증을 부린다.
아슬하던 시간이며, 운전의 필수품이던 사탕과 껌과
8⃞ 모든 일에 의욕이 없고, 자신감이 떨어진다.
도 작별을 고했습니다.
9⃞ 질이 건조하고 자극감이 있다. [10] 성교시 불편하고 통증이 있다.
쑥스럽긴한데요, 언제부턴가 귀찮기만 하던 남편
[11] 세균성 질염이 잘 생겨 냄새나는 묽은 냉이 있다.
이 멋져 보이기까지. 제가 활력이 생기니 이전에 비
[12] 소변이 자주 마렵고 소변시 불편감이 있다.
해 부부사이가 훨씬 좋아졌어요.
[13] 요실금 증상이 있다. [14] 피부가 건조하고 가려움증이 잘 생긴다.
처음엔 반신반의하며 먹었던 이 제품을 지금은
[15] 관절통이 생긴다.
“너무 좋다” 며 홍보까지 하게 되었고 하루도 빠짐없 이 더 열심히 챙겨먹고 있습니다. 작은 캡슐이 이렇 게 사람을 신명나게 만들어 놓다니 그저 신기할 뿐 이고 요즘은 정말 살맛납니다.
1~5개 갱년기 초기 증상 : 바른 식습관과 생활 6~10개 갱년기 중증 : 주위의 이해와 약물 치료준비단계
”
11~15개 폐경 직전 : 여성호르몬 필수단계
22 + The star of Chung-ho
| 중부본부 평택 지점장
이영금 정상을 향해 발돋움해 청호의 식구가 되어 영광입니다. 앞으로 지점식구들과 함께 플래너를 위한, 팀장을 위한, 회사를 위한, 나를 위한 사람으로 일하겠습니다. 무엇보다 식구를 늘리는 데 역량을 집중할 것이며, 영업노하우 등 정보를 공유할 수 있는 주례미팅과 선후배의 만남인 멘토링 제도를 적극 도입해 활력 넘치는 지점 으로 만들겠습니다. 플래너 팀장과 힘을 보태 앞에서 뒤에서 서로 협조하여 최고의 지점으로 평택지점을 만들어 가고 싶은 바람이 큽니다. 개인적으로 회사에서 새롭게 도입하는 제도에 도전하여 제 스스로 꿈을 키워가고 싶습니다. 비바람을 맞으면서도 꽃은 피어나듯, 지금은 불편한 제도나 규정도 언젠 가는 화려한 꽃을 피우게 하는 거름이라고 생각합니다. “평택지점 가족, 모든 청호 가족 여러분 내일의 달콤함을 위하여 오늘!! 땀 흘립시다.”
| 위촉을 축하 드립니다
| 수상을 축하 드립니다 ● 팀장 은산상 퍼펙트상 신규 고객상 파워 팀장상 팀장 비전상
통영지점 김기화 성남지점 정순자 통영지점 김기화 통영지점 김기화 제주지점 현미선
가산지점 이희순 송파지점 조민아
● 플래너 은산상 나이스상 퍼펙트상 특별상 파워 플래너상 프론티어상
가산지점 이경희 통영지점 이월순 은평지점 양계명 안동지점 손명희 안동지점 손명희 월계지점 김희란
부산동구지점 김희숙 분당지점 곽미송 부산동구지점 김희숙 거제지점 이미경 구의지점 위형엽 구의지점 전민희
분당지점 김은정 정자지점 최윤자
의정부지점 정현옥 마산지점 조현정 수원지점 이영숙
안동지점 신명희 분당지점 곽미송
의정부지점 최영숙 안산지점 김영미
● 지점장 중부본부 평택 지점장 이영금 ● 수석팀장 충주지점 박혜란 구미지점 박종미 ● 팀장 여의도지점 박선례 노원지점 강세경 주안지점 윤석연 포천지점 주영화 청주상당지점 김현주 제주지점 고명임 강동지점 유정옥 구미지점 전영주
인제지점 김준숙 김포지점 전형숙 미아지점 김미정 안양지점 문순조 창원지점 우정필 완산지점 홍영신 성서지점 권순천 구미지점 김옥심
가좌지점 김윤임 동대문지점 이경하 간석지점 박은오 연제지점 김정순 제천지점 박희자 칠곡지점 류애숙 송파지점 노영아 반포지점 김은애
청호나이스(주) 정휘동 회장 ‘2009 서라벌 대상’ 수상 정휘동 회장은 경주가 고향인 공학박사로서, 미국 로욜라대학원 재학 때 현지에서 한국인으로 는 최초로 수질관리사 자격을 취득하고 미 국의 환경관련 회사인 바이오유나잇(주)에 서 정수기 관련분야 연구원으로 근무하다 귀국한 뒤 정수기를 연구·개발해 국내에 서 처음으로 시장에 내 놓은 인물이다. 1993년 5월 정수기, 공기청정기 등을 생산 판매하는 청호나이스(주)를 창립한 정 회 장은 2005년부터 네 차례에 걸쳐 4400만 원의 장학금을 지급했으며, 2007년 경주 세계문화엑스포 행사 때는 6100만원 상당의 성품을 지원하는 등 그동안 모 두 2억여원에 이르는 성금과 성품을 고향 경주를 위해 지원한 공 로가 인정돼 수상자로 선 정됐다. 〈서라벌신문 9월 12일〉
프리미엄 연수기 판매 활성화 기대 작년 6월 출시한 청호나 이스(대표 정휘동)의‘프 리미엄 자동재생 연수기 (월 렌탈료 3만원)’ 는기 존 연수기와는 달리 자동재생 시스템을 도 입, 내장된 정제소금을 이용해 연수 성능 이 저하될 경우 재상액을 자동으로 생성시 켜 연수탱크로 유입시켜 준다. 청호나이스 관계자는“이온교환수지를 재생 하기 위해 필터를 제거한 후, 소금통을 집 어 넣고 물을 부어야 하는 등 번거로운 과 정이 필요했던 기존 연수기의 단점을 보완 한 제품” 이라고 소개했다. 재생이란 이온 교환방식이 무한정 지속되지 않기 때문에 수지에 다시 나트륨을 붙여주는 직업을 말 한다. 〈디지털타임스 9월 18일〉
NEWS Paper
In media + 23
24 + News
청호나이스에는 이런 일이 있었습니다
정휘동 회장, 제4회‘서라벌 대상’수상
Buy Korea 2009 Autumn 참가
정휘동 회장이 경주 지역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
해외사업팀은 9월 17일부터 18일 양일간 일산 킨텍
정받아 제4회‘서라벌 대상’ 을 수상하였다. 서라벌
스 전시장에서 열린‘Buy Korea 2009 Autumn’
대상은 <서라벌신문>이 경주 지역 발전을 위해 기
전시상담회에 참여해 수출 활성화를 모색하였다.
여한 인물을 선정, 시상하는 매우 의미 있는 상이
KOTRA가 주관하고 지식경제부가 후원하는 이 행
다. 경주가 고향인 정 회장은 지역 발전과 더불어
사는 한국 상품 구매가 유력한 전세계 바이어를 초
후학 양성에 큰 관심을 갖고 장학금 사업 등 지속
청하여 국내 수출기업과 이틀 동안 시간대별로 상
적인 후원을 아끼지 않고 있다. 뿐만 아니라‘2007
담을 진행하는 행사로 세계 최대 규모를 자랑한다.
경주세계문화엑스포’ 와‘유소년 축구대회’후원 등
해외사업팀은 별도의 부스를 마련하여 이과수 얼음
경주시 관련 행사를 주최 후원하며 지역사회 발전
정수기, 비데, 공기청정기를 비롯해 신제품 이과수
에 이바지해 왔다.
폭포 청정기 등 모두 11가지 모델을 선보였다.
시상식은 지난 9월 15일 경주시 보문단지에 위치한
캐나다, 러시아, 터키, 나이지리아 등 각국에서 온
콩코드호텔 1층 회의실에서 열렸다.
바이어들은 얼음정수기 등 제품 샘플을 요청하는 등 큰 관심을 보였다. 해외사업팀은 이번 전시상담회를 통해 제품 홍보에 만전을 기했으며, 수출국 확대를 위한 다양한 방안 을 모색하고 있다.
+ 25
Chungho Group News 지점장 정책회의 9월 지점장 정책회의가 그룹사 워크샵 일정과 함께 9월 5일 홍천 비발디파크에서 열렸다. 이날 회의는 본사에서 검토 중인 새로운 제도가 소개됐고, 관련한 다양한 의견이 오갔다. 회의를 직접 주재 한 정휘동 회장은 회사의 공격적 경영으로 인한 변화를 설명하고, 지점장들의 적극적인 노력을 당부했다.
“관악산 호수공원 다녀왔어요” 작은사랑나누기실천운동본부의 나눔 활동이 이어지고 있다. 지난 9월 17일 여성장애인 사회훈련 활동의 일환으로 성프란치스꼬장 애인 종합복지관 장애우 10여 명과 관악산 호수공원을 다녀왔다. 오랜만에 야외에 나온 장애우들은 한껏 들뜬 모습이었다. 본사 직 원 10여 명이 이들과 동행하며 안전하게 나들이를 마쳤다. 작은사랑나누기실천운동본부는 여성 장애우들의 사회 적응을 돕기 위해 대중교통 이용하기, 마트 장보기 등 다양한 활동을 벌이고 있다. 한편 작은사랑나누기실천운동본부는 이번 추석 명절을 맞아 노인 복지시설인 글라라의 집(경기 시흥시 소재)에 한가위 특별식사비 를 전달하는 등 따듯한 손길을 보냈다.
프로축구 보드광고 집행 본사는 국내 프로축구를 대표하는 명문 축구 구단의 홈경기에 보 드광고를 집행, 대회를 후원하고 있다. 후원하는 대회는‘2009 K-리그’수원삼성과 성남일화의 홈경기로, 수원월드컵경기장(9월 6/26일, 10월 11/24일), 성남종합운동장(9월 6/19일), 탄천종합 운동장(10월 3/18일, 11월 1일)에서 이 광고를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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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장탱크 용량_ 정수 15·냉수 4.4·온수 3.8
저장탱크 용량_ 정수 7·냉수 3·온수 1.5
냉 정수기
슈퍼 이과수 냉·온 정수기 플러스 (대형)
일반 정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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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빙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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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과수 냉 정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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컴팩트한 사이즈로 좁은 공간에 알맞은 제품
단독 세대 및 소형 점포에 알맞은 정수기
정수 기능을 탑재한 초소형 정수기
제빙판 노즐분사방식의 제빙기
제품 크기_ 295x384x1170
제품 크기_ 430x492x1490
제품 크기_ 280x350x412
제품 크기_ 600x538x1128
저장탱크 용량_ 정수 7·냉수 3
저장탱크 용량_ 정수 4.6·냉수 2.3
저장탱크 용량_ 정수 4.2
제빙 용량_ 얼음탱크 35kg, 일 60kg 제빙능력
연수기
정수세정기
Hit 이과수 쾌변기
이과수 제빙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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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과수 연수기 White
세련된 디자인에 쾌변 기능을 갖춘
정수 필터를 장착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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깨끗한 세정을 돕는 제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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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품 크기_ 467x543x180
제품 크기_ 467x543x180
제품 크기_ 300x168x550
제품 크기_ 292x158x564
온수탱크 용량_ 1.1
온수탱크 용량_ 1.1
수지 용량_냉수 1.5·온수 1.5
수지 용량_냉수 2.9·온수 2.9
※단위_ 제품크기:WxDxH(mm), 용량:ℓ, 얼음용량:kg, 적용면적:㎡
+ 27
28 + Health care
환절기 건강관리 요즘 갑자기 차가워진 날씨 때문에 몸에는 비상이 걸렸다. 여름 내내 더위에 지쳐 면역력이 약해진 상태에서 일교차가 10도 이상 차이나는 환절기가 왔기 때문이다. 여기에 우리의 몸이 약해진 틈을 이용해‘신종플루’ 가 확산되고 있기 때문에 걱정 은 더욱 커져만 가고 있다. 전 세계에서 사망자가 속출하면서 이미 공포에 휩싸여 있는 상황. 질병의 두려움에서 벗어나 환절기를 건강하게 보낼 수 있는 건강관리법 에 대해 알아보자.
+ 29
면역력을 키워 환절기를 대비하자
집에서 만드는 한방차 환절기에 질병을 예방할 수 있는
환절기가 되면 면역력과 깊은 관련이 있는 호흡기 질환 때문에 비상이 걸린다. 감기와 같은 질병은 면역력이 강하면 호흡기를 통해 병균이 침투해도 맞
또 다른 방법으로 한방차가 있다. 시중에 있는 대부분의 한방차들은 티백으로 판매되고 있지만 건강에 관심이 많은 분들이라면
서 싸울 수 있지만 반대의 경우 병에 걸리는 걸 피할 수 없기 때문이다. 특
직접 만들어 보는 건 어
히 신종플루는 전염성이 강한 호흡기 질환으로 면역력이 약한 아이들이나
떨까.
노인들이 걸리면 치명적이다. 사정이 이렇다보니‘어떻게 하면 면역력이 강해질까’ 에 대한 고민이 많을 수밖에 없다.‘소 잃고 외양간 고친다’ 는말
산약차
처럼 아프고 난 다음 병원에 가기보다 미리 예방하는 게 현명한 방법. 환절
산약은 참마를 말려 한방약재로 만
기 질병을 근본적으로 예방하기 위해서는 면역력을 키우기 위한 노력이 필 요하다. 요즘 신종플루를 예방하고자‘타미플루’ 를 찾는 사람들이 많지만 내성 이 생기는 등 부작용이 더 위험하다는 결과가 나와 충격을 주고 있다. 사
든 것이다. 산약은 전분, 점액질, 담백질, 지방, 아르지닌콜린, 디아 스타제 등의 성분으로 이루어져 있 어서 폐, 신장, 위, 간에 이롭다. 기 운을 보호하고 피로회복에 좋다고 하니 환절기에 달여 마시면 좋다.
실, 면역력은 인공적인 의약품에 의존하지 않고도 얼마든지 키울 수 있기
맛이나 향이 특별히 강하지 않아
때문에 몇 가지 방법만 습득한다면 환절기 질병뿐만 아니라 신종플루도 예
거부감 없이 즐길 수 있다. 맛이 심
방할 수 있다. 환절기 건강 관리법
심하다면 계피를 넣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오미자차 끓이면 예쁜 붉은 빛깔을 내는 오
신종플루에서 감기까지. 호흡기를 통해 감염되는 질병은 손 씻기만으로 상당부분 예방이 가능하다. 손을 씻을 때는 손 세정제를 이용해 손톱 밑까
미자는 환절기에 제격인 열매이다. 시잔드린, 고미신, 시트럴, 사과산, 시트르산 등의 성분이 들어 있어
지 꼼꼼히 닦아야 효과가 있다. 이때 손목까지 씻어주면 더욱 좋다. 대부분
면역력을 높여줄 뿐만 아니라 심장
손을 씻을 때 손목은 닦지 않는데, 책상에 팔을 올려놓거나 컴퓨터 키보드
을 강하게 하고 혈압을 내리는 데
를 사용할 때 손목에 세균이 묻을 가능성이 높기 때문에 신경 써야 하는 부
도 효과적이다. 폐 기능을 강하게 하고 진해, 거담 작용이 있어서 기
분이다. 또한 외출 시에는 마스크를 착용하는 것이 좋다. 마스크를 착용하
침이나 갈증 등을 치료하는 데 도
면 호흡기를 통한 1차적인 감염을 막을 수 있다. 이미 감염이 됐다고 해도
움이 된다.
다른 사람에게 옮길 수 있기 때문에 마스크는 반드시 착용해야 한다. 하지만 무엇보다도 면역력을 키우는 것이 호흡기 질환 예방의 기본. 면 역력은 체내 비타민 농도와 밀접한 관련이 있다. 그중에서도 비타민 A와 D는 염증을 비롯해 면역성 질환의 예방과 치료에 중요한 역할을 한다. 우 선 비타민 A는 시금치, 파슬리 등의 푸른 채소에 많고 비타민 D는 등 푸른 생선이나 계란 노른자에 많이 함유되어 있다. 이 밖에 적당히 햇볕을 쬐는 것도 면역력을 높이는 데 도움이 된다.
30 + Life issue
가을철 환상의 커플
전어 vs 대하 *
가을의
고소한
유혹 ‘전어’
전어는 벼가 익을 무렵에 살이 가장 통통해 지고 맛도 절정에 오르는데, 이는 여름 산란 기를 지나 뼈가 부드러워지기 때문이다. 예 부터‘가을 전어는 깨가 서 말’ 이라 했고, ‘전어 굽는 냄새에 집 나간 며느리도 돌아온 다’ 고 할 정도로 가을철 전어는 별미 중의 별미. 기 름이 자글자글 흐르는 전어구이 한 점이면 가을의 맛을 느껴보기 에 충분할 것이다. 서유구는 자신의 저서 <임원경제>에“전어는 기름이 많고 맛이 좋아 상인들이 소금에 절여 서울에서 파는데 귀 천(귀족과 천민)이 모두 좋아했으며, 사는 사람들이 돈을 생각하지 않기 때문에 전어(錢魚)라고 했다” 고 기록했다. 전어는 맛에 버금갈 만큼 영양가도 풍부하다. 먼저 DHA와 EPA 등 불포화지방산이 들어 있어 콜레스테롤을 낮춰주므로 성 인병 예방에 효과적이다. 뼈째 먹기 때문에 칼슘 섭취량도 뛰어나 고, 비타민과 미네랄 성분이 풍부해 피로회복뿐만 아니라 피부미 용에도 좋다. 또한 단백질이 분해되어 생긴 글루타민산과 핵산도 많아 두뇌 기능과 간기능을 강화시키는 효과도 기대할 수 있다. 한방에서는 전어가 위장을 보호하 고 장을 깨끗하게 해주는 것으로 여기가 맛집!
전해진다. 또 이뇨작용을 도와주기
유명한 는 전어무침으로 ‘오동도’ 특 념이 독 하다. 곳인데 특히 양 념장에 전어회를 된장 중심의 양 깨, 양파 등과 함 넣고 무, 깻잎, 께 버무린다.
때문에 아침마다 온몸이 붓고 팔
본점 02-427위치 : 고덕동 02-557-0039, 5551, 대치점 2-2237 목동점 02-265
다리가 무거운 증상을 해소하는 데에도 도움이 된다.
+ 31
결실의 계절, 가을. 들판에서 익어가는 곡식처럼 바다의 생선들도 가을에 비로소 살이 오르는 것들이 있다. 가을철만 되면 거리의 횟집 수족관을 은빛으로 물들이는 생선, 전어. 그리고 소금 위에서 선홍색으로 익어가는 대하가 바로 그 주인공들이다. 이 두 가지 먹을거리 때문에 가을이 기다려진다는 사람도 심심치 않게 찾아볼 수 있다. 이런 게 진정한 계절한정 메뉴가 아닐까?
* 하나씩 까먹는 재미, '대하' 여기가 맛집! ‘서울에도 가을 철 대하를 취급 하는 식당이 많지 만 맛있게 먹 으려면 직접 바 닷가로 찾아가 는 것이 좋다. 서울에서 가까 운 곳을 찾는다면 강화도나 석 모도가 좋다. 노 량진 수산시장 에도 손님이 직접 구입한 대하 를 요리해 주는 식당이 많다.
매년 9월부터 11월 초까지는 양식 대하가 쏟아져 나오는 시기 다. 특히 10월 초순부터 말까지 출하되는‘대하’ 가 가장 맛이 좋 다. 좋은 재료는 따로 양념을 하지 않아도 훌륭한 맛을 보여준다. 가을철 대하 역시 마찬가지다. 프라이팬에 왕소금을 두툼하게 깔 고 그 위에 대하를 가지런히 올려놓으면 먹음직스러운 대하‘소금 구이’ 가 된다. 바삭하게 익은 대하를 까먹는 재미가 쏠쏠하다. ‘남자가 혼자 여행할 때는 새우를 먹지 말라’ 고 할 정도로 새우 는 양기를 왕성하게 해 주는 식품으로 알려져 있다. 새우 껍데기 에 들어있는 키틴(키토산)은 항암 효과가 뛰어나다. 뿐만 아니라 새우는 칼슘을 많이 함유하고 있어 골다공증이나 골연화증을 예 방해준다. 새우 속살에 들어있는 타우린은 간의 해독작용을 도와 준다. 새우 안주로 술을 마실 경우 잘 취하지 않는 이유도 여기에 있다. 본초강목에 의하면 대하는 용하(바닷가 재) 등과 더불어 신장을 강하게 하는 데 도움을 준다고 소개하고 있다.
32 + Trend
●● 치아사랑보험 VS 에이스치아안심보험
국내 최초의 치아 전용 보험은 라이나생명의 ‘치아사랑보험’ 이다. 이 보험은 1만~3만 원대
치아보험이 나왔다는데... 요즘 고액의 치과치료 비용을 대비하는 치아보험이 화제다. 현재 라이나생명의 ‘치아사랑보험’ 과 에이스아메리칸화
의 보험료로 건강보험이 적용되지 않는 임플란 트, 브리지, 틀니 등 3대 고액 보철 치료를 집중 보장한다. 임플란트 100만원, 브리지 50만원, 틀니 100만원으로 1년에 세 개까지 각각 보장한다. 사망하거나 80% 이상의 고도 장애가 됐을 때는 3천만 원을 지급하는 정기특약도 포함되어 있 다. 가입 연령은 20세부터 50세까지이며, 최대 55세까지 횟수에 상관없이 갱신이 가능하므로 최대 60세까지 보장받을 수 있다.
재해상보험의‘에이스치아안심보험’ 이 대표적이다. 두 상품이 요즘 홈쇼
두 번째로 시장에 출시된 치아보험은 에이스아메리칸화재해
핑을 중심으로 판매되고 있는데 꼭 필
상보험의‘치아안심보험’ 이다. 치아사랑보험과 같은 치아보험
요했지만 지금까지 없던 이유로 일단
이지만 보장 내용은 많이 다르다. 임플란트, 브리지, 틀니 등 보
반응은 뜨거운 편이다. 그러나 마냥
철 치료는 보장하지 않는 대신 충치, 잇몸병, 치주질환뿐 아니라
환영하는 분위기만은 아니다. 치아보 험의 실효성에 대한 부정적인 의견도 만만치 않기 때문이다. 어찌 되었건 우리에게 필요했던 보험상품이 나온
사랑니까지. 그 보장범위가 광범위하다. 또 영구치뿐 아니라 유 치까지 보장해주는 것도 특징이다. 고가의 시술이 빠진 대신 보 험료는 1만~2만 원대로 저렴한 편이다.
이상, 정확히 따져서 자신에게 좀 더 이익이 되는 보험을 골라보자.
●● 치아보험, 이런 조건도 있었네?!
치아보험을 선택할 때 무조건 보장이 될 것이라고 생각하고 가입하는 것은 위험하다. 따라서 주의를 기울이면서 선택해야 한다. 첫째, 면책조항을 이해하고 가입해야 한다. 고액의 치료비 를 보장해주는 치아사랑보험은 가입 직후 보장을 받을 수 없다. 가입 후 1년이 지난 후부터는 보장 금액의 50%를, 가입 후 2년 이 지난 후부터 100% 가능하다. 단, 충치와 잇몸질환의 원인으 로 영구치를 발치해야만 보상받을 수 있다. 치아가 없거나 치근 만 남아 있는 경우, 사고로 인한 치료도 보장해주지 않는다. 즉, 이가 썩어 그것을 뽑았을 때, 그 자리에 들어갈 보철물을 보장해 준다는 것이다. 일반적인 치과 치료를 보장하는 치아안심보험은 스케일링을
+ 33
연 1회 4만원까지 보장하는데, 이는‘치료가 목적’ 이라는 단서
●● 어린이 치아보험
가 붙는다. 예방적인 차원의 스케일링은 보장받을 수 없는 셈 이다. 또 치과 치료의 경우 질병과 상해 구분 없이 보장되나,
어린아이들은 사물에 대한 인지 능력이 떨어지기 때문에 쉽게
질병으로 기인한 경우 가입 후 90일이 지난 뒤부터 보장된다.
넘어지거나 다치는 경우를 목
최고 보장 금액은 3500원부터 5만원까지 적은 편으로 치과에
격할 수 있다. 만약 그 때, 치
서 소액 치료를 꾸준히 받는 사람에게 유리하다. 충치치료 후
아라도 다친다면 부모로서는 부 담스러운 것이 사실이다. 특히 치아에 대한 손상은
금으로 때울 경우 최고 한도 5만원만 지원받을 수 있다. 연간
아이가 자전거를 타다가 혹은 놀이터에서 넘어져
100만원 한도 내에서 보장한다.
서 치아가 부러질 수도 있고, 아이스크림이나 단단 한 음식을 먹다가 이가 부러지거나 흔들리기도 하
두 번째는 갱신 조건에 대해 주의해야 한다. 치아안심보험
고 심한 경우는 이가 통째로 빠지는 경우 등 다양 한 모습을 보이게 된다.
은 1년 만기 자동갱신이지만, 최대 5회까지밖에 갱신되지 않
그런데 어린아이들이 치아가 부러지는 등의 치아
는다. 치아사랑보험은 최대 55세까지 횟수에 관계없이 갱신
파절이 발생하더라도 보장해주는 보험이 특별히
가능하고 최대 60세까지 보장받을 수 있다. 치아보험은 순수
없었다. 최근 메리츠화재에서‘닥터키즈보험’ 이라 는 것을 출시하면서 특약을 선택하면 치아파절 시
보장형 보험이기 때문에 해지되거나 갱신이 중단됐을 경우 그
골절 진단비 10만원을 보장해준다.
동안 낸 보험료는 돌려받을 수 없다.
치아사랑보험의 경우에는 영구치를 발치하는 경우
또한 치아보험은 가입 시에 피보험자의 치과 병력에 대해
보장을 해주지만 20세 이상만 보장하기 때문에 어 린이가 보장대상에서 제외돼왔다. 발치가 아닌 치
자세히 고지해야 한다는 점에 주의해야 한다. 일정 기간마다
아파절의 경우는 보장해주지 않아서 여러 가지 보
계약을 갱신하는 경우라면 갱신 때마다 보험료가 인상될 가능
장대상에서 제외됐으나 어린이도 이 보험에 들면
성이 높다. 이러한 위험을 피하려면 보장 내용에 대해 모르는 것이 있을 때는 주저 없이 확인하는 것이 보험 가입의 현명한 습관이다. 특히 홈쇼핑 등으로 판매되는 치아보험은 상담원과 전화통화 시 통화내용이 녹취되기 때문에 모르는 것을 되물으 며 확인해두면 후일 분쟁 발생 때 유리한 증거가 될 수 있다. 끝으로, 치아보험을 가입하는 사람들에게 가장 유리한 것은 향후 10년 이내에 임플란트, 브리지, 틀니를 하게 될 가능성이 높다고 판단되는 경우다. 2년 이내에 급하게 해야 할 상황은 아니지만 가입 때 충치가 있어 의사의 치료 권고를 받았거나, 이미 치아를 뽑은 경우가 아니라면 가입 후 일부 금액을 도움 받을 수 있다. 그렇지만 치아 건강상태가 좋아서 지금 당장은 필요하지 않지만, 보험료 때문에 나중을 위 해 미리 가입하면 오히려 다른 사람들의 보험 청구비용을 대주는 셈이 될 수밖에 없으니 신 중해야 한다.
보장받을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진다. 특히 어린아이 들의 경우 이런 위험에 빈번하게 노출돼 있기 때 문에 치아파절특약을 선택하는 것은 필수사항이다.
34 + Editor’s note
Editor’s note
건강을 선물하는 한가위!!! 볕이 좋은 가을입니다. 지방에 갔더니 논이며 밭이 풍
만큼은 몸과 마음이 여유로운 시간을 보내시기 바랍
성해지기 시작하더군요. 올해 농사는 어떤지 모르겠습
니다.
니다. 이맘 때, 시골 촌로들의 손이 가장 바쁘다고 합니
이번 한가위 때는‘건강’ 을 선물하면 어떨까요? 신종인
다. 곧 있으면 내려온 자식들에게 이것저것 싸 주려고
플루엔자로 세상이 떠들썩합니다. 조금 추춤하다 이번
벌써부터 채비하기 때문이라죠.
추석 명절이 또 한번의 고비라고 합니다. 가족과 주변
조만간 추석이 다가옵니다. 추석이 되면 오곡이 풍성해
의 지인들에게 마음을 담아 건강을 선물하는 따듯한 명
져 예로부터‘더도 덜도 말고 한가위만 같아라’ 는 이야
절 맞으시길 기원합니다.
기가 내려옵니다. 경제사정이 어려워 힘들지라도, 한가위
열린 편집실
나도 한마디!!! 알찬 내용 잘 봤습니다. 홈쇼핑 내용도 유쾌하며, 속초 지점 박순희 팀장 이야기는 보는 눈도 즐겁고 예쁘게 꾸며주셨네요. 장기근무자들의 모습을 보니 최선을 다 하는 삶이 얼마나 아름다운지 느낄 수 있었습니다. 앞 으로도 다양하고 재미난 내용으로 사보를 꾸려주시기 바래요. <나성현 경기도 군포시 금정동>
이제 나도 어느덧 50이 넘어 머리카락이 많이 빠져 상 당히 고민하는 독자인데, 가을철 탈모 예방법 관련 기 사를 읽고 무척 반갑고 고마왔습니다. 올 가을에 꼭 예 방법을 실천하여 숱이 많은 머리로 변신하고자 다짐했 습니다. 매월 사보를 열심히 읽고 있어요. 아쉬운 점은, 분량이 너무 적고 기사 내용이 짧아 읽다보면 끝입니 다. 좋은 것은 많을수록 좋지 않겠습니까. <고귀승 서울 강남구 대치동>
이과수 얼음정수기를 사용하고 있는 고객입니다. 8월호 에 소개된 얼음을 활용한 뷰티, 살림, 생활 노하우를 접 하고 실생활에 적용시키고 있습니다. 청호제품을 사용 하는 고객의 다양한 반응을 사보에 실어줬으면 합니다. 고객과 함께 발전하는 청호나이스가 되길 기원합니다. <오금애 경기도 안산시 초지동>
▲ 신종인플루엔자엔 손 씻기가 최고의 예방법이라죠. 청호나이스 사 회공헌단체인 작은사랑나누기실천운동본부는 건강을 지키고 나눔 을 실천하기 위해 장애우들이 만든 비누를 사용하고 있습니다. 장애 우들이 힘들게 만든 비누, 감사한 마음으로 소중히 사용하겠습니다. <작은사랑나누기실천운동본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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