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hungHo Monthly Magazine
2009. 08. Vol.179
청호나이스 새 모델로 발탁된 배우 차태현의 활약이 대단하다. TV-CF와 라디오를 종횡무진 오가며 청호 나이스 이과수 얼음정수기 홍보에 여념이 없다.‘우리집도 바꿨다’ ‘최고는 최고만 먹는다’ 는 그의 멘트처럼 차태현의 이과수 사랑은 전파를 타고 지금 전국으로 확산되고 있다.
02 + Essay
최성달 “타이거 우즈가 포기한 적 있는가?” “없습니다.”
“라이트 형제는 포기한 적 있는가?” “없습니다.”
“이순신 장군은 포기한 적 있는가?” “없습니다.”
“최배달은 포기한 적 있는가?” “없습니다.”
“최성달은 포기한 적 있는가?” ...... ......
“최성달이 누굽니까?”
“물론 모를 것이다. 그 친구는 중간에 포/기/했기 때문이다.” 최성달은 내 어렸을 적 별명이다. 성달이라는 별명은 잊혀졌을지 모르지만 최윤규라는 이름은 포기하지 않는 사람으로 기억되고 싶다. -<리더가 넘어선 위대한 종이 한 장> 중에서-
PRODUCT Check point _ 이과수 얼음으로 뽐내는 요리 영화배우
2009. 08. Vol. 179
미스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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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nia interview _ 이병헌 ·이은희 의 이과수 얼음정수기 예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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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ocus _ 진천 제조본부를 가다
08
PEOPLE 월간 <이과수 People> 2009년 8월호(비매품) 통권 제179호 발행일 2009년 8월 1일 발행인 정휘동 발행처 청호나이스(주) 주소 서울시 서초구 서초3동 1597-2번지(02-3019-5075) 기획·제작 마케팅팀 사진 THE STUDIO·마케팅팀 편집·디자인 (주)랜스에디팅(02-2273-8576) 출력 대광그래픽스(02-2266-7020) 인쇄 (주)예인미술(02-2279-1686)
We are the best _ 동해·강릉·속초 대가족 거느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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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리 없이 강한 강릉지점
Specialist _ 연제지점 김정미 팀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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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인 4역은 내 운명
Fighting _ 10년 이상 장기근속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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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wer of team _ 서울산지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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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est choice _ 화성지점 이정자 지점장 추천! <나이스 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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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HUNGHO BOARD The star of Chung-ho _ 이 달의 수상자·위촉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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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n media _ 언론이 본 청호나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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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ws _ 청호그룹&브랜드 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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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roduct line _ 청호나이스 제품 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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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FE STY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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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ealth care _ 막걸리의 재발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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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fe issue _ 책 권하는 사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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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rend _ 놓치면 아까운 여름방학 캠프 하나, 둘, 셋, 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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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ditor's note _ 여름철 물과 얼음 철저히 관리합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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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 + Check point
이과수 얼음으로 뽐내는
입맛을 잃기 쉬운 덥고 습한 여름식탁에 보기만 해도 시원해지는 이과수 얼음을 활용하는 센스 는 어떨까? 저렴하면서 영양만점인 돼지고기로 밥상을 풍성하게 만들고, 여름이 제철인 매실로 가족 건강까지 챙겨보자. 이과수 얼음으로 뽐내 는 시원한 여름 요리 두 가지.
~
시 원 한 요 리 어 때 요 ?
매실청생강주스 여름철 대표 건강음료
준비재료 매실청 70㎖, 간 생강 2쪽 분량, 물1컵, 꿀 6큰술, 탄산수 약간, 이과수 얼음 조리과정 ❶냄비에 물, 매실청, 간 생강을 넣고 잘 섞은 뒤 10분 이상 푹 끓인다. ❷1을 고운체에 걸러 물만 밭은 다음 꿀을 넣어 골고루 섞는다. ❸컵에 얼음을 적당히 채우고 2와 탄산수를 기호에 맞게 붓는다. Tips 매실 효능 매실은 여름철 갈증 해소뿐만 아니라 살균과 항균 작용을 도와 식중독을 예방하기 때문에 여름에 꼭 필요한 식품이다. 또한 몸에 열을 내려주며 시큼달콤한 맛이 입안을 개운하게 해주기 때문에 더위로 지친 입맛을 돋우기에도 좋다. 대표적인 알칼리 식품인 매실은 다른 과일과 비교가 안 될 정도로 그 효과나 성분이 풍부하며, 체질개선 효과를 가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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돼지고기 냉채 차갑게 즐기는 담백한 돼지고기
준비재료 돼지고기(후지, 뒷다리살) 300g, 오이, 양파, 샐러드채소, 콩나물, 미나리, 이과수 얼음, 마늘겨자소스(식초 6T, 물 6T, 설탕 2T, 다진마늘 2T, 굴소스, 두반장, 겨자가루 1t) *두반장_누에콩과 붉은 고추를 넣고 설탕, 대두, 잠두, 마늘을 섞어 만든 장 조리과정 ❶돼지고기는 먹기 좋은 크기로 썬 뒤 청주를 넣은 끊는 물에 살짝 익혀 얼음물에 담근다. 이때 너무 오랫동안 찬물에 두 지 말고 차가워지면 바로 꺼낸다. ❷오이와 양파는 가늘게 채썰어 준비한 샐러드채소와 함께 얼음물에 담근다. ❸콩나물은 머리부 분을 떼고 미나리는 줄기부분만 적당한 크기로 잘라 3분가량 찐다. 데친 두 나물을 찬물에 재빨리 헹궈 아삭함을 살린다. ❹준비한 소스 재료를 모두 섞어 마늘겨자소스를 준비한다. ❺돼지고기와 채소의 물기를 제거한 뒤 접시에 골고루 담고 소스를 곁들인다. ❻ 이과수 얼음을 군데군데 놓는다. Tips 돼지고기 효능 돼지고기는 동맥 내 콜레스테롤 축적을 막아 혈관을 튼튼하게 하고 각종 성인병 예방에 좋다. 특히 비타민F는 필수지방산으로 뇌질환을 억제시키고 뇌 활동을 촉진시킨다. 쇠고기보다 10배나 많은 필수아미노산 비타민B1과 양질의 단백질이 함유돼 윤택한 피부와 날씬한 몸 매 유지를 돕는다. 인, 칼륨은 물론 각종 미네랄이 풍부한 돼지고기는 특히 성장기 어린이와 수험생의 영양식으로 매우 좋다. 몸에 남아 있는 노폐물을 몸 밖으로 밀어내주는 역할을 하며, 중금속 해독 효과도 뛰어나다.
06 + Mania interview
이병헌 영화배우, 이은희 미스코리아의 이과수 얼음정수기 예찬
“운동 즐기는 오빠가 얼음정수기를 자주 찾아요”
국내를 넘어 세계적인 스타로 등극한 영화배우 이병헌과 그의 둘도 없는 동생 미스코리아 이은희 씨가 시원한 물과 얼음이 최고인 이과수 얼음정 수기를 사용하고 있다. 얼음정수기로 생활이 더 편리해졌다는 이들 남매 가 전하는 이과수 얼음정수기 칭찬과 실생활에서의 다양한 활용법.
+ 07
곳에서 장시간 운동을 즐긴다고 한다. 특히 몇 년 전부 터 본격적으로 몸만들기를 시작한터라 운동시간이 많 아졌고, 운동을 즐기다보니 자주 물을 마신단다. “운동을 즐기는 오빠가 저보다 얼음정수기를 더 자주 사용하죠. 처음에 1층 주방에 설치했었는데 오빠가 3 층으로 옮겼어요. 시원한 물과 누르기만 하면 원하는 만큼 얼음이 나오니 얼마나 편해요. 몇 번 사용해보더 니 슬쩍 옮기자고 하는 거 있죠.” 10월 드라마 개봉을 앞두고 있는 이병헌 씨는 현재 해 외 촬영 중이며, 한류스타로 자리매김하면서 국내보다 는 해외에 있는 시간이 더 많다고 한다.
*이은희 씨 동안 피부 비결은 얼음물 세안 아역스타 출신으로 서구적인 이미지를 자랑하는 이은 희 씨는 1996년 미스코리아 진으로 당선된 뒤 대학교
*세련된 홈바를 완성시킨 얼음정수기
수를 거쳐 현재 모델 활동과 개인사업을 병행하며 바
영화배우 이병헌 씨가 그의 가족과 살고 있는 경기도 광
쁘게 살고 있다. 미스코리아 출신답게 동안 피부는 그
주 전원주택으로 들어서자 동생 이은희 씨가 반갑게 맞
녀의 가장 큰 매력이자 평소 가장 관심을 쏟는 분야다.
아준다. 3층짜리 카페를 리모델링한 이곳은 공사기간만
“제 피부 관리 비결요? 물을 많이 마셔요. 모델로 활동
1년이 걸렸으며, 유명 건축디자이너의 손을 거쳐 완성돼
하고 있어 피부 관리에 관심이 많아요. 세안은 미지근
유명세를 탔었다.
한 물로 하고 마지막은 꼭 찬물로 마무리해요. 가끔 레
‘평생 살고 싶은 집’ 이라며 애착을 보였다는 이병헌
몬즙을 섞은 얼음물 세안으로 모공 케어도 집중적으로
씨가 가장 아끼는 공간은 전망 좋은 베란다가 있는 3
하고 있어요. 냉장고 얼음은 냄새가 좀 나서 깨끗한 이
층이라고 한다. 그곳에 들어서자 블랙 톤으로 멋을 낸
과수 얼음을 주로 활용해요. 생김새도 독특해 세안하
홈바가 맨 먼저 눈길을 사로잡았다.
는 시간이 지루하지 않아요.”
“카페 분위기가 물씬 풍기죠. 편안한 소파며, 다양한 음료들이 있어 여느 카페 못지않아요. 최근에 들여놓
오빠 이병헌을 대신해 이
은 이과수 얼음정수기 덕분에 여름에는 좀 더 시원하
과수 얼음정수기 칭찬을
게 음료를 즐길 수 있어 참 편하고 좋아요. 세련된 블
아끼지 않은 이은희 씨.
랙 칼라 정수기가 홈바의 전체적인 블랙 톤과 너무 잘
사업가로 변신해 바쁜
어울려 친구들의 부러움을 사는 공간이기도 해요.”
시간을 보내고 있는 그 녀는 이과수 얼음정수
*운동량 많은 이병헌 씨가 사랑하는 얼음정수기
기 효과를 톡톡히 보
홈바와 더불어 이곳은 러닝머신 등 각종 헬스기구가
고 있다며 환하게 웃
다양하게 구비돼 있는 등‘미니 헬스 룸’ 을 연상시킨
어 보였다.
다. 평소 운동을 즐기는 이병헌 씨는 집에 있을 때 이
08 + Focus
진천 제조본부
혁신활동 통해 생산성 높인다
제조본부 환경이 바뀌었다 충북 진천에 위치한 제조본부로 들어서자 확 트인 입구 로 먼저 눈길이 닿는다. 협력회사 대형차량 서 너 대가 주차해 있는데도 전혀 혼잡하지 않을 정도로 널따랗다. 3개의 생산라인과 서브라인이 구축돼 제품생산을 맡고 있는 A동을 비롯해 제품창고와 소형자재창고, 교육장
청호나이스 기술력이 완성되는 제조본부가 새로운 모습 으로 제2의 도약을 꿈꾸고 있다. 사무동을 신축하고 생산
이 있는 B동, 대형 자재창고로 사용되는 C동, 협력회사
라인을 정비하는 등 제조환경 개선을 통해 보다 완벽한
가 입주해 있는 D동, 식당과 사무실로 구성된 사무동까
제품 생산에 매진하고 있는 것.‘제조 전문가’ 로 불리는
지 모두 5개의 건물이 질서정연하게 자리를 잡았다. 특
이기형 부사장의 지휘봉 아래 전 직원들이 일사불란하게
히 사무동을 새롭게 신축하면서 입구를 늘린 탓에 그전
움직이고 있는 현장으로 안내한다.
에 비해 한결 넓고 깨끗한 환경으로 변했다고 한다. 생산동 1층으로 들어서자 이과수 얼음정수기며 데스크 탑 정수기 제조가 한창이다. 천장 한가운데‘생산현황’ 이라는 간판이 눈길을 끌었다. 생산관리팀 김중구 과장 이 말문을 열었다. “얼음정수기 수요가 늘면서 매년 생산량이 30% 증가하 고 있습니다. 고객의 수요에 신속하게 대응하기 위해 당 일 목표와 시간대별 목표, 달성율을 공개하는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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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외 생산성 향상을 위한 다양한 방안들이 연구되고 실
제공할 수 있도록 적기 생산을 하자는 겁니다. 둘째 경
현되고 있습니다.”
쟁력 있는 제품을 넘어‘완벽한 제품’생산에 도전하자
김 과장에 따르면, 지난 1월부터 생산성을 높이기 위한
는 거죠. 마지막으로 낭비 없는 공장을 만들자고 독려하
다양한 혁신활동이 시작됐다고 한다. 제조 과정에서 원
고 있습니다.”
가를 절감하고, 시간을 단축시키고, 제품의 질을 더 높
혁신팀을 새롭게 만들고, 혁신의 롤 모델인 일본 도요다
이기 위한 활동이 본부 차원에서 진행되고 있는 것이다.
견학을 실시한 것 등은 이 부사장이 취임 후 제조본부의
결과는 어떨까? 부분에 따라 30%, 50%의 생산성 향상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행한 대표적인 활동들로 요약된
을 꾀했다는 것이 김 과장의 설명이다.
다. 사무동 2층 소회의실은 혁신방으로 사용되며, 지난 1월부터 제조 과정에서 시행된 갖가지 개선활동 사례들
기지개 켠 혁신활동
이 사진과 함께 전시돼 있다. 물론 앞으로도 이 활동은
제조본부의 이 같은 변화가 시작된 것은 이기형 부사장
꾸준히 이어질 것이라고 한다.
이 취임하면서부터.‘제조 전문가’ 라는 평가를 듣는 이 부사장은“완벽한 제품 생산으로 내·외부 고객을 만족
제조본부는‘완벽한 제품’생산을 실현하여 플래너, 엔
시키자” 며 직원들을 독려하고 있다. 그가 구체적인 미션
지니어 등 내부고객과 소비자 등 외부고객들에게 청호
으로 직원들에게 당부하는 사항은 세 가지.
나이스의 진가를 전하겠다는 포부를 갖고 일한다.
“첫째 내·외부 고객의 요구가 있을 때 언제든지 물건을
‘화이팅’ 을 외치는 직원들의 표정이 매섭다.
Mini interview
“완벽한 제품생산으로 고객 만족 이끌겠습니다” 제조본부 이기형 부사장 제조본부 외형이 많이 바뀌었습니다. 사무동을 새롭게 신축하면서 입구를 넓혔습니다. 기존에 비해 차량 이동이 원활해지는 등 근무 환경이 훨씬 나아졌다는 평가가 많지요. 직원식당과 사무실로 쓰이는 사무동은 넓은 공간과 편 리한 시설로 반응이 좋습니다. 외형을 비롯해 전반적으로 근무환경이 많이 개선됐는데, 이는 제 조환경의 경쟁력을 높이겠다는 회장님의 결단이 있었기 때문에 가능했던 일입니다.
취임 후 중점적으로 추진한 분야는 무엇입니까? 직원들에게‘제조본부가 왜 존재하는가’ 에 대한 질문을 자주 던집니다. 좁게는 플래너와 엔지니어, 넓게는 고객의 요구를 충족시키기 위해 경쟁력을 갖출 것을 강조합니다. 스스로 청호인이라는 자부심을 갖게 하는 것도 중요한 문제입니다. 저는 세 가지를 강조합니다. 제품생산에서 공급까지 소요시간인 리드 타임(Lead Time) 단축을 통한 적기 생산, 완벽한 제품 생산, 낭비 없는 공장 만들기가 그것이죠. 이런 차원에서 다양한 개선활동이 추진되고 있습니다.
향후 목표는 어떻습니까? 정수기는 다양한 부품의 조합으로 완성되는 가전제품입니다. 그만큼 협력회사와의 원활한 협력이 관건이지요. 서로 윈윈 (Win-Win)하기 위해 이들과 함께 부품개선활동을 벌여 나갈 것입니다. 또한 출시된 제품에 대한 소비자 불만 사항을 콜 센터를 통해 신속히 파악하고 대응할 계획입니다. 완벽한 제품을 생산하여 우리 내부고객과 외부고객에게 만족을 주는 제조본부로 자리매김할 것입니다.
10 + We are the best
속초지점 식구들. 이재옥, 김준숙, 박순희 오지나, 팀장을 강유미, 중심으로 탁옥주, 김지영, 김봉자, 이현정, 이희정 플래너가 박 활동하고 선미, 있다
동해지점 식구들. 한명자, 주해정 팀장을 중심으로 박현숙, 위미숙, 백은희, 박옥순 플래너가 일한다
동해·강릉·속초 대가족 거느린
소리 없이 강한 강릉지점 동해안을 대표하는 세 도시인 동해, 강릉, 속초 지역에서 고객 서비스에 만전을 기하고 있는 강릉지점이 요즘 상한가를 달리 고 있다.‘가지 많은 나무 바람 잘날 없다’ 는 옛말을 무색하게 만들며, 가지 많아도 관리만 잘하면 샛바람조차 불기 힘들다는 사실을 몸소 보여주면서 말이다. 동해안 7번 국도를‘씽씽’달리는 이정숙 지점장과 자신의 지역에서 최선을 다하는 플래너와 팀장을 만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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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지점 식구들 1. 정은주 팀장과 함께 최은주, 곽정민 플래너가 서비스를 하고 있다
강릉지점 식구들 2. 권혁래 팀장과 함께 김선훈, 전도향, 김금복, 이진화, 김성순 플래너가 고객을 맞고 있다
조용하다 그래서 더 강하다
래너 팀장 그리고 이정숙 지점장의 피나는 노력의 결
강릉지점에는‘소리 없이 강하다’ 는 꼬리표가 항상
과였다. 그래서인지 이정숙 지점장은 오늘의 강릉지
붙어 다닌다. 사람 수가 많지만 요란하지 않고, 강원
점이 있기까지 가장 힘들었던 일로 사람들의 선입견
도라는 시골 이미지와는 달리 도심과 비교해도 뒤지
을 바꾸는 일이었다고 기억한다.
지 않는 실적을 자랑하기에 그렇다. 현재 강릉지점은
“강원도는 국내 대표 청정 지역이잖아요. 우리가 생
강릉을 시작으로 동해와 속초에 거점을 확보하고 삼
수를 사다 마실거라고 상상 못했듯이, 이 지역에서 정
척, 태백, 양양, 고성 등 거점 인근 지역까지 서비스 망
수기를 사용한다는 건 생각 밖의 일이었어요. 모르긴
을 뻗고 있다. 3개 빌딩에 40여 명의 인원이 일하고
해도 다른 지역에 비해 고객들을 설득하고 신뢰를 쌓
있으며 조만간 빌딩을 하나 더 분리할 계획을 갖고 있
고 오더를 내기까지 엄청난 시간과 노력이 필요했었
는 등 대형지점으로 입지를 자랑한다.
어요. 그렇다보니 플래너와 팀장들 고생이 이만저만
물론, 시작부터 이 같은 실적이 있었던 것은 아니
이 아니었죠.”
다. 이정숙 지점장이 지점장으로 처음 근무했던 지난 해 1월까지만 해도 지방의 그저 작은 지점에 불과했 다. 근 1년 사이에 대형지점으로 분한 것이다. 이는 플
강릉지점 성공 포인트 세 가지
지점장 스스로 강원 지역의 정서나 현장 분위기를
12 + We are the best
지점의 리더. 왼쪽부터 한명자, 권혁래, 이재옥, 박순희, 이정숙 지점장, 정은주, 주해정 팀장 동해·강릉·속초 대가족을 거느린 강릉지점은 소리 없이 강한 지점으로 통한다
잘 알기 때문에 플래너와 팀장에게 강조하는 원칙이
POINT 2_ 텐텐텐(10, 10, 10) 만들기. 첫 술에 배부를
있다. 이름하여 강릉지점을 살린 세 가지 철칙! 이정숙
수 없듯이, 욕심 내지 않고, 꾀부리지 않고 차근히 하
지점장은 강원도에서는 이 세 가지만 잘 지킨다면 성
다보면 어느새 실적은 쌓이기 마련이다. 강릉지점은
공할 수 있다고 확신한다.
영업과 채용을 하는 데 있어서도 이런 순리를 따른다. 이정숙 지점장이‘꿈의 지점’ 을 만들기 위해 가장 중
POINT 1_ 발로 뛰는 영업을 하자. 어디든 통하는 명
점을 두는 텐텐텐은 이를 잘 반영하고 있다.“강릉지점
제로 강릉지점 또한 발로 뛰는 영업의 중요성을 확신
이 누구나 부러워하는 꿈의 지점을 이루기 위해 가장
한다. 지점장과 팀장들이 솔선수범하는 건 물론이고
중점사항으로 추진하고 있는 일이 있습니다. 10명의
플래너들도 발에 땀 나도록 뛰어 다닌다. 도시와 도시,
팀장, 10명의 팀원, 1인당 10대의 매출 달성을 목표로
마을과 마을 사이 거리가 멀어 힘이 많이 들지만 지역
하는 텐텐텐이지요. 모두가 웃는 그날은 멀지 않았다
의 특성임을 받아들이고 다들 열심이다. 지점장 또한
고 믿고 있어요.”
실력 있는 팀장 영입과 플래너 채용을 위해 직접 발로 뛰며 그만큼의 성과를 얻고 있다고 한다.
POINT 3_ 작은 인맥이라도 관리하자. 강원 지역은
+ 13
지형적인 면적에 비해 거주 인구가 턱없이 적은 곳.
썩 같이 믿고 실천하려 한다. 선두에 선 이정숙 지점장
상대적으로 영업조직에는 불리할 수밖에 없는 것이
의 생각이 확고하고 구성원들은 지점장의 생각을 닮는
사실이다. 이러한 난맥상을 극복하기 위해 강릉지점
중이다.
은‘작은 인맥’ 도 결코 소홀히 하지 않는다. 작은 지역
“뭐든 어렵다고 생각하면 한없이 어려워지는 것이
일수록 입소문이 중요하다는 사실을 잘 알고 있기 때
세상 이치고, 할 수 없다는 생각은 자신을 자꾸 작게
문이다.
만들잖아요. 우리 강릉지점은‘무엇이든 즐겁다’ ‘어 떤 상황에서도 할 수 있다’ 는 긍정적인 생각으로 꽉 차
긍정이 긍정을 낳는다
강릉지점 사람들은 긍정이 긍정을 낳는다는‘긍정 불변의 법칙’ 을 따르고 있다. 이정숙 지점장이 그렇고 여섯 팀장은 두말할 것 없고 플래너까지 이 법칙을 철
있습니다. 생각은 행동을 지배하고, 행동은 다시 사람 의 마음을 변화시키잖아요.” 긍정으로 가득 찬 강릉지점이 만들어 갈‘꿈의 지 점’ 은 그리 멀게 느껴지지 않았다.
SPOTLIGHT
이정숙 지점장과 여섯 팀장 강릉지점이 오늘날 웃을 수 있는 10할 중 7할은 이정숙 지 점장과 여섯 팀장의‘화합’ 이랄 수 있다. 각자 다른 색을 가 진 여섯 팀장은 지점장을 중심으로 똘똘 뭉쳤고, 강릉지점 이라는 하나의 테두리에 묶일 때는 자신의 목소리를 앞세우 기 보다는 전체적인 하모니에 더 큰 비중을 뒀다. 이정숙 지점장은“회장님 말씀처럼, 강원도 촌에서 강릉지 점이 빛을 발할 수 있었던 건 뭐니 뭐니 해도 팀장들의 공 로” 라고 말하는 데 주저하지 않는다. 각자의 색이 분명한 여섯 팀장은 이정숙 지점장의 든든한 손발이 되고, 지점의 기 둥으로 믿음을 준다. 삼척/동해를 책임지고 있는 한명자 팀장과 주해정 팀장. 한명자 팀장은‘플래너 퀸’ 으로 불릴 만큼 플래너들의 지지를 받고 있다. 부드럽고 따듯한 리더십을 가졌다는 평을 받으며, 팀의 리더로 그 역할을 제대로 해내고 있다. 주해정 팀장은 신입팀장으로 한 팀장을 도와 동해, 삼척 지역을 맡고 있다. 속초 지역을 담당하고 있는 박순희, 이재옥 팀장은‘고객 관 리의 매뉴얼’ 이라고 불릴 정도로 확실한 서비스 달인으로 통한다. 더불어 박순희 팀장은‘채찍과 당근’ 을 적절히 사용하 는 등 팀 운영에 있어 탁월함을 보인다. 강릉 지역을 맡고 있는 권혁래, 정은주 팀장도 이들 못지않다. 선임팀장 역할을 맡고 있는 권혁래 팀장은 플래너 교육과 동행을 함께 하는 조장으로 중책을 지녔다. 신입팀장인 정은주 팀장은 최근 지 점에서 체계적인 플래너 관리를 위해 시범적으로 도입하고 있는, 플래너의 하루 일과를 확인할 수 있는 일보(日報) 형식 의 시스템을 앞서 추진 중이다. 제 각각 능력과 개성이 뚜렷한 여섯 팀장과 이들을 적재적소에 가려 쓸 줄 아는 지점장의 혜안이 합해져 오늘의 강릉지 점이 생겨났다. 이들이 만들어 갈 내일이 기대된다.
14 + Specialist
Kim jeong mi Planner
연제지점 김정미 팀장 부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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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제지점 김정미 팀장
1인 4역은 내 운명 밤 10시에 귀가해 늦은 저녁을 짓는다. 어릴 적부터 몸이 아픈 아들은 세상에서 가장 사랑스런 존재며, 그런 아들을 돌봐주는 친정 엄마의 수고는 두고두고 갚아야 할 빚이다. 플래너와 고객은 존재이유이자 삶의 또 다른 목표가 됐다. 이 모든 것을 자 신의 운명으로 받아들이고 묵묵히 헤쳐 나가는 이 사람, 참 대단하다. 오늘의 주인공 연제지점 김정미 팀장을 소개한다.
‘나’ 를 찾기 위해 선택한 길!
결혼 후 한 남자의 아내로, 한 아이의 엄마로 살 았다. 매일 반복되는 생활 속에서 새로운 나를 찾 고 싶어 일을 찾았다.‘청호’ 라는 이름이 마음에 들었고, 예전부터 적어도 물만큼은 깨끗하고 안전 하게 마셔야 한다는 생각을 갖고 있던 터라 한 치 의 망설임도 없이 지원하게 됐다. 쉽지 않은 일이 었지만 좋은 것만 생각했다. 때때로 삶이 자신을 속일지라도 웃으면서 넘겼다. 입사해 지금까지 매 일 거르지 않고 하는 일은, 출근하는 차 안에서‘파 이팅’ ‘위스키키’ 를 외치며 웃는 거다. 내가 웃어 야 고객이 웃고, 웃으면 없던 행운도 생긴다는 믿 음 탓이다. 주변사람들에게‘김정미’ 라는 이름을 각인시켰고, 해를 거듭할수록 인정을 받고 있다. 횟수로 6년, 김 팀장은 연제지점을 넘어 청호 플래 너 조직의 다크호스로 떠올랐다. 영원한 고객! 영원한 동료!
“플래너 팀장의 가장 모범적인 사람이 아닌가 해요. 월초, 주중, 월말 체계적으로 계획을 잘 세워 일을 진행합니다. 옆에서 뭐라 조언할 게 없을 정 도죠. 팀원 관리 잘하고, 채용에도 적극적이고 교 육도 막힘이 없답니다. 어디 하나 손색이 없을 정 도로 확실한 사람입니다. 옆에 있어 힘이 되고, 끝 까지 함께 하고 싶은 든든한 사람입니다.” 김정미 팀장과 4~5년 호흡을 맞춰온 연제지점 임명희 지점장의 평가는 A+를 훌쩍 넘겼다. 오랜
16 + Specialist
기간 한 공간에서 생활했기에 누구보다 서로를 잘 안다. 눈빛만 봐도 통하는 그런 사이가 됐다. 임 지 점장은“선임팀장으로 제 몫을 다하고 있는데, 이 후 부 지점장으로 손색이 없는 사람” 이라는 훈장 까지 덧붙였다. 실제 다음달부터 새 빌딩의 책임자 로 파견돼 자신의 기량을 펼칠 요량이다. 김정미 팀장은 플래너 관리며 고객 관리가 뛰어 나다. 스스로“한번 맺은 고객은 영원한 고객이며, 한번 인연이 닿은 플래너는 영원한 동료” 라는 생 각을 갖고 있다. 중간에 그만둔 플래너며, 플래너 시절 인연을 맺었던 고객들이 새 고객을 소개시키 는 일은 그이의 사람 관리가 어떤지 단적으로 확인 할 수 있는 일들이다. 김정미가 살 수 있는 힘!
이른 출근과 늦은 퇴근에도 불구하고 가정과 일터에서 자신을 역할을 하는 데 소홀함이 없다. 밤 9시, 10시 퇴근이 예사지만 저녁을 짓고 집을 치운다. 맞벌이 하는 남편은 그녀보다 퇴근시간이 늦어 손을 빌리기 힘들다. 물론 주말에는 주부 노 릇을 자처하는 둘도 없는 사랑스런 남편이다. 사실, 조금의 여유를 부리고 싶어도 그럴 수가 없다. 나이 많은 친정엄마가 몸이 불편한 아들을 돌보는 고마움에 쉬 몸을 놀릴 수 없기 때문이다. 가끔 일하다 응급실로 급히 달려가야 할 정도로 마 음을 졸인다. 마음의 짐을 조금이라도 덜어주는 친 정엄마가 얼마나 고마운지 생각하면 눈물부터 나 온다. 그만큼 친정엄마에게 지극 정성을 다한다. 임명희 지점장은 그런 김 팀장에게‘효녀 팀장’ 이 라는 애칭을 선사했다. 김정미 팀장에게 있어 가족과 일은 세상을 살아 갈 수 있는 힘이자 전부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세상에서 가장 소중한 아들, 너무도 감사한 친정엄 마, 영원한 동반자 남편, 그리고 함께하는 동료까 지 이들이 있어 그녀의 삶은 더없이 윤택하다.
Fighting + 17
청호와 함께 한 10년, 함께 할 10년
“장기근속자를 소개합니다”
환경기술연구소
본사와 사무소
이순세 사장 기계기구팀 신문균 실장 플랜트연구팀 탁윤진 차장, 한훈 대리, 문상곤 대리
제조본부
PS팀 고객봉사팀 회계팀 교육팀 각 본부와 사무소
생산팀
최성근/신재민 과장 이복순/이인수/김미진/서정희/오정순/하봉화/조인옥 사원 구매자재팀 조민형 차장, 소종수 주임, 박춘화 사원 혁신팀 장병천 과장 품질보증팀 이승영 부장
청호는 나에게
김종원 실장 김대영 실장 김성주 과장 박시내 과장, 박영주 대리 강남본부 강용중 본부장 경인본부 손병식 본부장 강서본부 이형렬 본부장 경북본부 이한열 본부장 대구사무소 김은경 주임
강북본부 강용구 본부장 호남본부 전병갑 본부장 경남본부 김동영 본부장 창원사무소 박선애 주임
다
‘희망’ 이다 영역을 넓히기 위해 새로운 아이디어를 구상하고 연구하고 실현 해 왔고 앞으로도 그럴 것이기 때문 _이순세 사장
‘청춘’ 이다 내 청춘을 모조리 바쳤고 가장 청춘일 때 함께 했고 인생의 봄날, 청춘을 위해 앞으로도 모든 것을 바칠 것이기 때문 _전병갑 본부장
‘기회’ 다 능력만 있다면 자신의 기량을 맘껏 펼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곳 이기 때문 _신문균 실장
‘진행형’ 이다
‘주식’ 이다 생계를 유지시켜주기도 하고 때론 투자하지 않은 株式이 더 좋아 보이기도 하기 때문 _이형렬 본부장
‘꿈’ 이다 내가 꿈꾸는 것을 이루기 위한 첫 발판이 되기 때문 _소종수 주임
‘길’ 이다 지금까지 청호인으로 걸어 왔고, 앞으로도 계속 걸어갈 것이기 때 문 _김은경 주임
‘전부’ 다 ‘조민형=청호’ 라는 생각으로 오랜 시간 함께 했고, 늘 최선을 다했으 며, 앞으로도 내 가족과 나를 위해 더 사랑할 것이기 때문 _조민형 차장
청호는 나에게 과거였고 오늘이며, 미래이기 때문 _손병식 본부장 ※10년 이상 장기근속자 여러분들의 노고에 아낌없는 박수를 보냅니다.
18 + Power of team
서울산지점
千
가지 가능성을 가진 곳 (천)
옛 속담에‘될 성 부른 나무는 떡잎부터 알아본다’ 고 했다. 지난 4월 문을 연 서울산지점의 떡잎은 푸 르다. 그것도 선명한 푸른색을 띠고 있다. 신생지점 이지만 여느 우수지점 못잖은 분위기와 팀워크를 자 랑하며‘신나는 일터’ 를 만들고 있는 서울산지점을 다녀왔다.
김정희 지점장이 새롭게 일구고 있는 울산 지역. 그 중에서도 서울산 지점은 천가지 가능성이 존재하는 그런 곳이다. 신생지점이지만 여느 우수지점 못잖은 서울산지점의 성장 속도는 기대 이상일 것 같다
팀장-플래너‘찰떡궁합’
울산광역시 남구에 둥지를 튼 서울산지점은 이 지역의 번화가에 사무실을 마련했다. 문을 열고 들어가자 쉴 새 없이 울리는 전화며, 사무실을 꽉 매운 플래너들로 빈틈이 없다.‘이곳 이 신생지점인가?’ 하는 의아함이 들 정도로 활기참이 느껴졌다. 미팅실에선 신입 플래너 교 육이 한창이고, 고객 미팅을 마친 플래너들은 약속이라도 한 듯 사무실로 삼삼오오 들어왔 다. 팀장은 땀을 뻘뻘 흘린 플래너들에게 시원한 얼음물 한잔씩 건네며 미팅 뒷이야기를 듣 는 데 소홀하지 않았다. 플래너와 팀장의 궁합을 보자면, 그야말로‘찰떡’ 이다. 특히 플래너 들은 사무실 나오는 것이 너무 즐겁다며 출퇴근할 때 꼭 얼굴을 보인다고 한다. “고객 미팅 끝나면 사무실로 달려옵니다. 팀장님하고 이런저런 이야기도 나누고, 플래너 끼리 정보도 공유합니다. 팀장님이 워낙 꼼꼼하게 체크를 잘 해줘 고객 서비스에 빈틈이 없 을 정돕니다. 플래너의 삶을 설계하는 팀장이랄까?” (김영란 플래너) “요즘처럼 무더운 여름엔 고객 미팅이 힘들잖아요. 불평불만 한마디 하지 않고 얼마나 열 심히들 하는지 팀장으로서 너무 감사하고 고맙죠. 플래너들이 보다 좋은 실적을 낼 수 있도 록 꼼꼼하게 챙기는 것이 제 몫이잖아요.” (김미신 팀장)
+ 19
서울산지점의 이런 분위기는 다 그럴만한 이유가 있 다고 한다.
김미신 팀장이 가장 중시하는 것 중의 하나는 바로 ‘한솥밥’경영. 매주 화요일과 금요일에 집에서 싸온
그전까지 양산지점을 책임졌던 김정희 지점장이 대
도시락을 함께 먹는다. 이름하여‘도시락데이’ 다
군단을 이끌고 이곳 울산(울산·서울산·동울산 지
“밥을 같이 먹는다는 건 많은 의미가 있습니다. 스스
점)에 새롭게 둥지를 텄다. 김미신 팀장과 팀원들은
럼없이 지낼 수 있는 가장 큰 방식이랄까? 저는 예전에
양산에서 호홉을 맞춘 사이. 플래너들이 먼저 자리를
도 그랬고 앞으로도 한솥밥 경영을 할 겁니다. 뭐 대단
닦았고, 이후 김 팀장이 합류해 제대로 된 진용을 갖
한 건 아니구요. 친근감과 끈끈함, 무엇보다 서로를 믿
췄다는 것이다.
고 의지할 수 있도록 만드는 거죠.”
“청호에서 오랜 기간 근무했고, 회사 방침을 100%
그래서인지 서울산지점에서‘좌절’ 이라는 말은 쉽게
이해하는 지점장님이 옆에 계시고, 양산에서 호흡을
나오지 않는다. 혹 누군가 기운이 없거나 힘들어 보일
맞췄던 저희 팀이 울산으로 자리를 옮겨 또 한번의 파
때면 너나할 것 없이“밥 한 끼 묵자” 고 먼저 제안하는
이팅을 하고 있습니다. 양산에서도 잘했거든요. 그 팀
터라 동료들로부터 힘을 얻기 때문이다.
1
2
3
1. 왼쪽부터 김정희 지점장, 이영숙, 김영란, 김미신 팀장, 문국자, 최선희, 박미숙, 이정란 플래너 2. 지점의 리더인 박귀희 팀장, 김미신 팀장, 김정희 지점장 3. 맨 앞쪽부터 김정희 지점장, 정점숙, 윤영희, 성태희, 이옥자, 함병옥 플래너, 박귀희 팀장
워크 덕분에 신생지점이지만 여느 우수지점 못지않게 가고 있습니다.”
김미신 팀장을 도와 함께 지점을 맡고 있는 박귀희 팀장은‘실력’ 과‘겸손’ 을 갖춘 인물로 평가된다. 다른 영업조직에서 지점장이라는 타이틀을 달고 일한 경력
‘도시락데이’ 로 실천하는 한솥밥 경영
팀장과 플래너 사이의 이런 믿음과 신뢰는 김미신
이 있지만 청호의 분위기를 익히기 위해 팀장직을 흔쾌 히 수락했다고 한다.
팀장의 몫이 크다는 것이 플래너들의 일치된 의견이 다. 엄마 같은 품성을 가진 김 팀장은‘푸근한 워크홀
빈틈없는 꼼꼼함으로 플래너들의 생활을 설계하는
릭’ 이라는 애칭으로 불린다. 일에 대한 욕심도 대단하
팀장과 일이 즐겁고 함께하는 동료가 있어 더 즐거운 플
지만 팀원들 챙기는 일에도 절대 소홀하지 않다. 무엇
래너들, 노련한 리더십으로 울산 지역을 새롭게 일구고
보다 플래너의 생활을 설계하는 데 탁월한 능력을 지
있는 지점장까지. 이곳은 천 가지 가능성이 존재하는 그
녔다고 한다.
런 곳이다. 서울산지점이 새롭게 주목받는 이유다.
20 + Best choice
화성지점 이정자 지점장
최고만을 고집하는 그녀의 선택 <나이스 휘> 봉담, 기흥지점 빌딩분리로 눈코 뜰 새 없이 바쁜 시간을 보내고 있는 화성지점 이정자 지점장이 청호나이스 화장품 홍보대사 로 나섰다. 자신의 화장대는 이제 청호 제품으로 채워질 만큼 마니아가 됐다는 그녀가 최근에 출시한 <나이스 휘> 사용 후기 를 보내왔다.
Information 『나이스휘』 는 환경의 가치를 생 각하는 청호의 건강한 철학을 바 탕으로 탄생한 천연 성분의 기능 성 화장품으로, 화이트닝과 안티 에이징을 하나로 해결할 수 있는 멀티기능이 그 특징이다. 올 스 킨 타입의 토너, 에센스, 로션, 크림으로 구성되어 있다.
+ 21
“자고 일어나면 정말 환해져요”
<나이스 휘 화이트닝 리뉴>는 지난달 지점 화장 품 교육 때 샘플을 받아 사용한 것이 처음이었습니 다. 평소 안색이 칙칙해 고민이 많았는데, 미백 기 능성 화장품에 향과 발림성 사용감이 괜찮아서 설 마하는 마음으로 구입을 했습니다. 일주일가량 지나 조금씩 변화가 오더라구요. 지점 출근하면 팀장들과 플래너들이 예뻐졌다고 그러고, 저도 느껴지는 부분이 있었구요. 피부톤이 정리되면 서 환해지는 눈밑, 뭐라고 설명할 수는 없지만 정말 깨끗해진 얼굴, 제 말로는 표현력이 부족하네요. 자기 전에 <나이스 휘 화이트닝 리뉴>로 스킨 케 어를 하고 난 뒤부터는 자고 일어나면 바로 거울부 터 보게 됩니다. 특히 크림을 사용했을 때 끈적임 없이 촉촉하게 스며들어 아침에 일어나도 그 촉촉 함이 유지되는 것을 보고 깜짝 놀랐습니다. 기존에 사용하던 화장품을 하나씩 바꾸다 보니 이제 제 화장대는 청호나이스 화장품으로 가득합 니다. 요즘 유행어가 이렇다죠?“안 써봤으면 말을 하지마세요~”사용한 사람만이 느낄 수 있는 제 품, <나이스 휘 화이트닝 리뉴> 정말 킹! 왕! 짱입 니다. 딸아이가 반한 청휘윤
얼마 전 딸아이가 학교에서 야영을 간다고 해 세 면도구를 챙기면서 청휘윤 샴푸 샘플을 넣어줬습니 다. 야영 갔다 온 아이가 이러는 거예요. “엄마, 그 샴푸 뭐야? 그걸로 머리감으니까 진짜 머리가 시원해. 친구랑 함께 썼는데 그 친구도 머리 밑이 개운하다며 나한테 무슨 샴푸냐고, 어디서 살 수 있냐고 하더라구. 그거 사다줘” 멘솔 성분이 함유돼 있어 머리를 감고 아주 시원 한 느낌을 느꼈나 봅니다. 요즘 점점 머리가 빠지기 시작하는 우리 팀장들과 플래너들도 탈모 예방에 좋은 청휘윤 사랑이 대단해요.‘샘플만 써봐도 알아 요~’ 라는 말은 바로 이럴 때 하는 것 같습니다.
Tips 화이트닝 3단계 법칙 Step1 클렌징과 각질 제거 각질층이 피부를 덮고 있으면 아무리 좋은 화장품을 써도 제대로 흡수되지 않고 피부색도 칙칙해 진다. 아침 저녁으로 메이크업과 클렌징을 철저히 하 고 일주일에 한 두 번은 스크럽이나 필링제품으로 각질을 관리한다. 건조한 피부라면 보습력을 지닌 제품을 선택할 것. Step2 피부타입별 케어 클렌징과 각질제거가 끝난 후 미백 계열의 스킨, 에센스, 로션, 크림 순으로 기초 손질을 한다. 자외선에 노출되는 낮에는 보습감이 우수한 미백제품을 바르면 효과적이다. 주 1~2회 화이트닝 팩으로 피부결을 정돈하자. Step3 철저한 자외선 차단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자외선 차단. 외출할 경우 자외선 차단지수는 SPF 35 전후가 적당하며 반드시 자외선 A를 차단해주는 PA지수가 표기된 제품 을 선택한다. 선크림은 기초화장의 마지막 단계에서 바르는 것이 좋으며, 소 량을 2~3회에 나눠 발라주는 것이 효과적이다.
22 + The star of Chung-ho
| 경인본부 부천 지점장
| 충청본부 이천 지점장
김윤희
김주원
내 몫의 꽃을 피우고자 지점장이 되
‘포기하지 않는 한 실패하지 않는
었습니다. 못다 키운 꽃에 물을 주고
다’저의 신조라고 할 만큼 힘들 때
열정을 담아 청호지점장이라는 완성
면 항상 혼자 가슴속으로 외치던
된 꽃을 피워보고자 합니다. 이제껏 쌓은 영업 노하우를 청호
말입니다. 누구에게나 인생의 장애물은 무수히 많지만 포기
의 영업방침에 접목시켜 보다 효율적인 운영을 하겠습니다.
하지 않으면 성공할 수 있다고 확신합니다. 앞으로도 더더욱
연봉 1억을 목표로 열심히 일하는 지점으로, 성공하는 지점장
외롭고 힘든 숙제를 가지고 한가지 한가지 현명하게 풀어나
으로 도전하겠습니다. 지점 플래너들이 모두 성공하는 여성으
겠습니다. 숫자에 한정된 목표보다는 플래너들의 가슴을 열
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것이며 개인의 숨은 능
어주는 동반자가 되는 것이 저의 바람입니다. 실패를 두려워
력을 찾아내 발휘할 수 있도록 배려하겠습니다. 한단계 업그
하지 않는 지점장으로 늘 남다른 생각으로 지점을 운영해 나
레이드된 부천지점을 향해 노력하겠습니다.
가겠습니다.
| 중부본부 군포 지점장
| 강북본부 포천 지점장
김정미
정지선
지점장 발령 받고 너무 행복했으며,
플래너들이 최선을 다해줘‘내가 사
동시에 막중한 책임감을 느꼈습니
는 가까운 곳’ 에 지점을 내겠다는
다. 매일 일찍 출근하면서 지점의
꿈을 이뤘습니다. 팀장들과 힘을 모
앞날을 그려보고는 합니다. 올해 말까지 3개 빌딩 분리와 6개
아 채용에 집중하고 참된 운영으로 정착이 우수한 지점으로
팀 운영을 통해 목표한 매출을 달성하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
만들겠습니다. 내가 웃지 않으면 남도 웃을 수 없고, 내가 하
입니다. 지점 오픈은 그 첫 시작이며, 정상을 향한 출발점으로
지 않으면 남도 하기 싫고, 오늘이 힘들면 내일은 더 힘들다
생각합니다. 저에게 보내주신 믿음을 갖고 플래너, 팀장님들과
는 생각을 갖고 좀 더 넓은 시야를 갖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의기투합하여‘전국 1등 지점’ 을 향해 달릴 겁니다. 함께 꾸는
아주 높은 곳, 아주 훌륭한 곳을 향해 끊임없이 자신을 갈고
꿈은 현실이 될 수 있다는 자신감으로 나가겠습니다. 보답할
닦아 정상에 서겠습니다.‘나는 할 수 있다’ 는 생각으로 작은
일만 남은 제가 선두에 서겠습니다.
목표라도 항상 세우고 움직이겠습니다. 그리고 웃겠습니다.
| 위촉을 축하 드립니다
| 수상을 축하 드립니다 ● 팀장 은산상 퍼펙트상 신규 고객상 파워 팀장상 팀장 비전상 ● 플래너 은산상 나이스상 퍼펙트상 특별상 파워 플래너상 프론티어상 첼린져상
서울산지점 김미신 도봉지점 김미옥 거제지점 김기화 거제지점 김기화 울산지점 심정숙
강동지점 이은섭 연제지점 김정미 여의도지점 김경숙 수지지점 김은희
거제지점 이월순 거제지점 이월순 마포지점 양계영 군산지점 임귀례 진주지점 이미경 거제지점 이월순 여의도지점 박정숙
목동지점 김성란 반포지점 천명숙 동구지점 김희숙 경산지점 정명자 여의도지점 박정숙 구의지점 전경심
연제지점 김정미 서구지점 윤현숙
거제지점 이월순 목동지점 김성란 당산지점 박희숙
속초지점 박순희 강릉지점 권혁래
양산지점 정해숙 진주지점 이미경 마포지점 양계영
● 지점장 경인본부 부천 김윤희 지점장 중부본부 군포 김정미 지점장 충청본부 이천 김주원 지점장 강북본부 포천 정지선 지점장 ● 수석팀장 남구지점 안순미 안동지점 김진홍 ● 팀장 구로지점 이명자 목동지점 김중묵 관악지점 오유진 연수지점 이귀숙 동암지점 박미자 동암지점 박미숙 간석지점 윤현미 김포지점 정경자 화성지점 김소영 안산지점 라영애 군포지점 이순자 천안지점 이인숙 대전서구지점 박종선 논산지점 이은영 군산지점 최윤희 강동지점 노영실 강동지점 김지희 강릉지점 정은주 구리지점 김혜정 연제지점 탁희정 사상지점 배수현 김해지점 김희숙 동구지점 이민자 양산지점 정해숙 울산지점 김선미 서울산지점 박귀희 성서지점 백미경 성서지점 최기영 포항지점 김계향 경주지점 하상숙 안동지점 권미영
NEWS Paper
In media + 23
매일경제 6월 30일
한국경제 7월 3일
한국경제 7월 9일
24 + News
청호나이스에는 이런일이 있었습니다
Chungho Group News 정휘동 회장, 中 국민배우 공리에게 <나이스 휘> 전달 정휘동 회장은 본사 중국 합자법인인 메이디(美 的) 그룹 CF촬영 차 방한한 중국의 국민배우 공 리를 만나 활동을 격려하고 새롭게 출시한 <나 이스 휘> 화장품을 전달했다. 지난 7월 9일 공리의 CF촬영장을 직접 찾은 정 회장은 공리의 촬영사진을 보며 격려하는 등 한 국에 있는 동안 불편함이 없도록 지원할 것을 약속했다. 정휘동 회장은 또한 청호나이스 화장품에서 최 근 출시한 고품격 자연주의 화장품 <나이스 휘> 전 라인을 선물했다. 화장품을 받은 공리는“깨
끗한 물과 천연성분의 결합으로 탄생한 고품격 자연주의 화장품이라고 들었다” 면서“<나이스 휘>를 통해 한국의 모든 여성분들이 아 름다워지길 바란다” 는 소감과 함께 정 회장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중국의 국민배우로 불리는 공리는 <붉은 수수밭> 등 중국을 대표하는 영화에서 열연해 왔으며, 최근에는 할리우드 등 세계 무대에서 글로벌 스타로 활약하고 있다.
‘이과수 얼음정수기 플러스’연이은 수상 청호나이스의‘이과수 얼음정수기 플러스’ 가 한국능률협회컨설팅(KMAC)에서 선정한 ‘2009 The Proud-고객가치최우수상품’ 에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고객가치최우수상품’ 은 1차 서류심사와 2차 현지심사, 소비자 평가의 총점을 집계해 수여되는 매우 의미 있는 상이다. 주최 측은 고객의 가치를 최우선에 두고 제품 개발과 서비스 마인드 향상에 기여해 온 청호나이스의 공로를 인정해 수상을 결정했다고 밝혔다. 시상식은 지난 7월 7일(화) 코엑 스 아셈홀에서 있었다. 이어 한국표준협회가 소비자 삶의 질을 높이고 건전한 웰빙 소비 문화를 위하여 실시한 ‘2009 한국소비자웰빙지수(KS-WCI)’조사에서‘이과수 얼음정수기 플러스’ 가 정수기 부 문 1위 제품으로 2년 연속 선정되었다. 협회 측은“소비자의 건강과 직결되는 마시는 물의 경우 건강성과 안정성이 무엇보다 중요한데, 이들 항목에서 이과수 얼음정수기 플러스는 타사 제품들보다 높은 평가를 받았다” 고 선정 이유를 밝혔다. 시상식은 지난 7월 9일(목) 코엑스 인터컨티넨탈 호텔에서 열렸다.
+ 25
가두 캠페인 실시
청호그룹 팀장 역량 강화 연수
얼음정수기 성수기를 맞아 보다 고객들에게 다가가기 위해 본사
7월 18일, 19일 양일간 청호인재개발원에서 청호그룹 팀장 역량
직원을 비롯해 플래너 지점의 가두 홍보 행사가 매주 진행되고
강화 연수를 실시하였다.
있다. 본사 임직원들은 매주 화, 목요일 지하철 강남역과 남부터
이번 연수는 그룹의 변화와 혁신을 목표로 팀장의 역량 강화
미널역 근처에서 화장품 샘플을 부착한 전단지를 고객들에게 나
와 팀장 간 원활한 업무 협조를 끌어내기 위해 마련됐다.
눠주고 있다. 유동인구가 많은 이들 지역에서 약 1시간가량 진행
그룹사 팀장 49명이 참석했으며,‘조직 확대를 위한 팀장의 역
하는 가두캠페인을 통해 다양한 연령층의 고객과 만나고 있다.
할’ 을 주제로 정휘동 회장의 특강, 분임토의, 체육활동 등이 이
플래너 지점에서도 2인1조, 3인1조로 편성해 이동인구가 많은 번
어졌다. 연수에 참가한 팀장들은 서로의 업무 이해를 높이고
화가나 아파트 단지를 중심으로 캠페인을 벌이고 있다.
부서를 떠나 단합을 꾀하는 데 큰 도움이 됐다고 평가했다.
가두 캠페인은 7월에 이어 8월 한 달까지 계속 진행될 예정이다.
“철도박물관 갔다 왔어요” 본사 사회공헌팀인 작은사랑나누기실천운동본부의 봉사활동이 꾸준 히 이어지고 있다. 특히 매월 한차례씩 여성 장애우들의 사회적응을 위한 훈련을 지속적으로 돕고 있다. 지난 7월 16일 구로동에 위치한 성프란치스꼬 장애인 종합복지관 소 속 여성 장애우 10여 명과 대중교통을 이용해 경기도 의왕시 철도박 물관을 견학하고 안전하게 돌아왔다. 운동본부 권용식 재무팀 대리 는“생각이 아닌 행동으로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면서“노래방이나 마트, 박물관을 함께 다니며 이동이 불편한 여성 장애우들에게 보다 다양한 경험을 제공하겠다” 고 전했다.
지점장 정책회의 7월 지점장 정책회의가 지난 2일 청호인재개발원에서 열렸다. PS사업본부장과의 간담회를 시작으로 진행된 정책회의는 환경기술연구소의 브리핑에 이어 정휘동 회장의 말씀, 우수 지점장 사례 발 표로 이어졌다. 최근 빌딩분리 등 공격적 경영에 나선 정휘동 회장은 지점장들에게“조직 확대를 위한 지점장들의 최선의 노력” 을당 부했다. 이후‘활기찬 지점 운영’ ‘우수인력 영입’ ‘제품 교체’등 분야별로 해당 지점장들이 우수사례를 발표했다. 지점장 정책회의는 월 1회 열리고 있으며, 정휘동 회장이 직접 참여해 지점장들을 격려하고 그룹의 경영방침을 알리는 자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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컴팩트한 사이즈로 좁은 공간에 알맞은 제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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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품 크기_ 295x384x1170
저장탱크 용량_
제품 크기_ 360x455x1424
저장탱크 용량_
정수 16.9·냉수 3.9·온수 5.2·얼음 4
저장탱크 용량_ 정수 7·냉수 2·온수 2.7·얼음 2
정수 6·냉수 2.1·온수 1.5·얼음 1.2
냉·온정수기
대형 업소, 헬스클럽, 사무실에 유용한 제품
Hit 에트르비앙 Ⅴ
에트르비앙 Ⅲ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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컴팩트한 크기의 카운터형 제품
제품 크기_ 452x455x1424
제품 크기_ 360x415x1320
제품 크기_ 360x470x485
저장탱크 용량_ 정수 30·냉수 8·온수 8
저장탱크 용량_ 정수 15·냉수 4.4·온수 3.8
저장탱크 용량_ 정수 4.6·냉수 2.3·온수 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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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용량이 많은 곳에 적합한 정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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적용면적_ 50(CA인증 적용면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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적용면적_ 80~120
냉·온정수기
청호나이스 제품 라인 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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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품 크기_ 360x455x1424
제품 크기_ 295x384x1170
저장탱크 용량_ 정수 28·냉수 8·온수 5.2
저장탱크 용량_ 정수 15·냉수 4.4·온수 3.8
저장탱크 용량_ 정수 7·냉수 3·온수 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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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퍼 이과수 냉·온 정수기 플러스 (대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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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장탱크 용량_ 정수 7·냉수 3
저장탱크 용량_ 정수 4.6·냉수 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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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빙 용량_ 얼음탱크 35kg, 일 60kg 제빙능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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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품 크기_ 467x543x18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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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수탱크 용량_ 1.1
온수탱크 용량_ 1.1
수지 용량_냉수 1.5·온수 1.5
수지 용량_냉수 2.9·온수 2.9
※단위_ 제품크기:WxDxH(mm), 용량:ℓ, 얼음용량:kg, 적용면적:㎡
+ 27
28 + Health care
막걸리의 재발견 ‘서민의 술’막걸리의 인기가 예사롭지 않다. 와인이나 양주를 주로 팔던 백화점에서도 최근 막걸리가‘인기 만점’ 이라고 한다. 일본인들이 많이 찾는 명동의 유명 백화점에서는 최근 막걸리 매출실적이 상승세를 타면서 다양한 종류의 막걸리를 선보이고 있다. 이와 같은 현상은‘막걸리는 건강식품’ 이란 인식과 경제위기 속에‘우리 것’ 을 애용하자는 권유 등이 복합적으로 작용한 것으로 풀이된다. 맛좋고 몸에도 좋은 막걸리에 기분 좋게 취해보자.
+ 29
흔
히 술에는 양면성이 있어서 예로부터 백약지장
할 뿐 아니라 건강에도 큰 도움을 준다.
(百藥之長)이라 하기도 하고, 백독지원(百毒之
源)으로 부르기도 했다. 그러나 전통주인 막걸리는 우
담그는 방법과 재료에 따라 다양한 맛을 낼 수 있다
리 몸에 부담을 주지 않아 약주로 분류된다. 최근에는
는 것도 막걸리의 장점이다. 전국에 있는 양조장에서
웰빙 트렌드와 맞물리면서 하나의 건강식품으로 떠올
더덕 막걸리, 밤 막걸리, 메밀 막걸리 등 다양한 재료
랐다.
를 사용한 막걸리들이 빚어지고 있다. 같은 재료를 사 용하더라도 만드는 방식에 따라 그 맛이 천차만별이기
막걸리는 사람에게 유용한 필수 아미노산 10여 종
때문에 막걸리의 발전 가능성은 무한하다고 할 수 있
이 함유되어 있다. 또한 다른 술과 달리 1.9%의 단백
다. 특히 최근에는 전통적인 막걸리 외에 복분자, 매
질까지 들어 있다. 완전식품이라고 불리는 우유의 단
실, 배, 포도 등 과일 맛을 함유한 다양한 종류의 과실
백질 함량이 3%인 것을 감안하면 꽤 높은 수치다. 참
막걸리들이 등장해 여성층까지 저변을 넓혀가고 있다.
고로 청주는 0.5%, 맥주는 0.4%의 단백질을 포함하고
예부터 농주(農酒)로 불린 막걸리는 농사일에 없어서
있으며, 소주에는 전혀 들어있지 않다.
는 안 될 영양제이자 피로회복제였다. 땀을 흘린 뒤에
그밖에 비타민B와 이노사톨, 콜린 등의 B복합체를
갈증을 풀고 적당히 배까지 채우기에는 막걸리만한 게
비롯해 젖산·구연산·사과산·주석산 등의 유기산이
없었기 때문이다. 대단한 안주랄 것도 없다. 나물에 김
0.8%가량 들어 있다. 유기산은 바로 막걸리의 시큼한
치, 밭에서 따 온 고추며 오이가 전부.
맛을 내는 성분으로, 입맛을 돋궈주고 소화를 도와주
하지만 수십 년 산 양주를 준다 해도 그 막걸리 한
는 것은 물론, 체내에 쌓인 피로물질을 몸 밖으로 배출
사발과 맞바꿀 것인가. 마른 목줄기를 타고 넘어가는
하도록 도와준다. 막걸리의 또 한가지 중요한 특징은
막걸리의 청량감을 안다면 결코 바꾸지 않을 것이다.
우리 몸에 유익한 효모가 살아있다는 것. 증편이나 찐
맛도 좋고 건강에도 좋은 전통식품, 막걸리. 무더운 여
빵을 만들 때 막걸리로 반죽하면 발효가 되어 잘 부푸
름, 시원한 막걸리 한 사발로 갈증을 이기고 건강도 챙
는 것도 이 효모의 작용 때문이다. 효모는 술을 만들게
겨보는 것을 어떨까?
환상의 커플- 막걸리와 어울리는 안주 홍탁삼합 묵은지 위에 돼지고기와 홍어를 얹어 한 입 에 넣으면, 먼저 김치의 짭쪼름함과 수육의 고소함이 다가온다. 폭풍전야 같은 입안의 평 화가 잠시 흐른 후에, 코가 뻥 뚫리는 듯한 홍어의 맛이 올라온다. 오돌오돌 씹히는 뼈와 쫀득한 육질의 식감을 즐긴 다음 막걸리 한 사발로 입을 헹궈 내면, 이게 바로 막걸리 안 주의 최고봉이라 할 수 있는‘홍탁삼합 ‘이다.
순대 흔하디흔한 술이 막걸리였기에 안주 역시 부 담 없이 누구나 먹을 수 있는 것이 대부분. 순대나 순대국밥도 이러한 안주 중의 하나 다. 찰밥, 당면, 내장, 머리고기까지 넘치도록
꾹꾹 눌러 담은 순대 몇 점이면 막걸리 한 주전자가 금세 뚝딱이다.
문어숙회 생문어의 껍질을 벗기고 살짝 데쳐서 새콤달 콤한 초고추장에 찍어 먹는다. 맥주와 마른 안주의 궁합만큼 막걸리와 잘 어울리는 것이 문어숙회다. 특히 칼로리가 신경 쓰이는 여 성들에게 좋은 안주다. 새콤달콤하면서 짭짤 한 문어회로 술자리를 마무리하면 입 안에 남아 있는 막걸리의 텁텁함이 싹 가신다.
선짓국 술집에 가면 술 종류를 먼저 정하고 거기에 어울리는 안주를 고르는 게 보통이지만, 선
짓국이 있으면 사정이 달라진다.‘아줌마, 여 기 선짓국 한 그릇에 막걸리 한 사발이요!’ 하고 주객이 전도된다. 얼큰한 선짓국으로 속을 채우고 나면 시원한 막걸리 한잔이 절 로 생각날 것이다.
부침개 막걸리 안주로 부침개를 빼놓으면 서운하다. 비 오는 날이면 눈앞에 동동 떠다니며 침샘을 자극하는 부침개는 막걸리 안주계의 스테디셀 러. 반들반들 기름지게 구워진 부침개를 한 입 가득 씹어 삼킨 뒤에는, 시원한 막걸리 한 모금이 찰떡궁합! 종류가 부지기수인 부침개 중에서도, 시큼털털한 막걸리에 어울리는 건 아무래도 노릇노릇 고소한 녹두빈대떡이다.
30 + Life issue
책 권하는 사회 ‘책은 마음의 양식’ 이라는 말이 있다. 무엇보다도 내가 겪지 못했던 것을 간접체험해 볼 수 있는 중요한 수단이기도 하 다. 더운 여름, 복잡한 휴양지를 떠나 여유롭게 독서를 해보는 건 어떨까? 현장에서 직접 발로 뛰며 일하는 이들에게 일상의 스트레스를 날려 버리고 새로운 힘, 노하우를 쌓는데 도움이 되는 책을 소개한다.
*자기계발과 관련된 책 불평 없이 살아보기_삶의 기적을 이루는 21일간의 도전 _윌 보웬, 세종서적
“그때 저는 여기 계단 위에 앉아 있다가 불현듯 이런 생각을 했습니다. 제 아내는 죽어가고 있 지만 행복은 그녀와 함께 사라지지 않는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매일 우리 집에서 몇 백 미터 떨어진 곳을 지나가는 수백만 대의 차 안에도 행복이 있었습니다. 그래서 저는 그 표지판을 세 웠습니다. 저는 거기에 아무런 기대도 걸지 않았습니다. 그저 사람들이 차 안에서 그 순간을 당 연한 것으로 여기지 않기만을 바랐습니다. 저는 사람들이 자신이 가장 아끼는 사람들과 함께하 는 특별하고, 다시는 돌아오지 않는 순간을 즐겨야 하고, 그 순간의 행복을 인식해야 한다고 생 각했습니다.” 마틴 루터 킹(Martin Luther King Jr.) 목사가 흑인의 인권향상에 대해 연설하면서“우리는 정 말 끔찍한 대우를 받고 있지 않습니까?” 라고 했던가? 아니다. 그는“제겐 꿈이 있습니다” 로시 작하는 연설을 했고, 그 연설은 반세기가 지난 지금까지도 사람들의 심금을 울리고 있다. 그는 가진 것에 대해 불평하는 대신 자신이 가진 인종차별 없는 세상에 대한 꿈을 사람들에게 심어 주었다. 그의 힘 있고 긍정적인 미래를 위한 연설은 사람들을 꿈꾸게 만들었다. 사람이 살아가는 동안 불평이 없을 수 없다. 이제까지 세상은 무언가에‘불만족’ 한 사람들이 그 부분을 개선해가면서 발전해왔기 때문이다. 사실 변화는 불만으로부터 시작된다. 변화는 당신 과 같은 누군가가 실제로 일어나고 있는 일과 원하는 일 사이의 간극을 보게 될 때 시작된다. 하지만 불평 자체는 문제를 해결하는 데 아무 도움이 되지 않는다. 당신이 어떤 상황에 대해 불 평한다면 주변 사람들의 동조를 얻어내고 같이 불평할 수도 있기 때문이다. 이는 문제 해결에 아무런 도움이 되지 못한다. 대신 그 문제를 해결했을 때 어떤 상황이 올 것인가를 먼저 상상하 고 그 방향으로 이루어질 수 있도록 나아가는 것이 훨씬 중요하다. 다른 사람을 주체로 두지 말 고 나 자신을 주체로 설정해야 그 문제를 진정으로 해결할 수 있다.
+ 31
*영업전략, 노하우를 배울 수 있는 책 고객은 언제나 떠날 준비를 한다 _예영숙, 더난출판사
“평소 작은 배려가 큰 선물이 되어 돌아오는 것을 느끼면서 나는 감사와 겸손을 배웠다. 고객에 대한 배려는 특별한 형식이나 방법이 있는 것이 아니다. 오로지 진심이 깃들어 있어야 하고 언 제나 한결같아야 한다. 그리고 어떤 경우든 고객에 대한 존중심을 잃지 말아야 한다.” 시장 경쟁이 치열해지고 대한민국 경제도 불황의 늪에 빠지면서 각 기업에서는‘현장으로 가 라’ 는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다. 현장에서 물건을 구매하는 소비자와 직접 부딪쳐봐야 그들이 원하는 니즈가 무엇인지 간파하고 그들이 원하는 상품을 만들 수 있기 때문이다. 이렇듯 현장 과 영업의 가치가 갈수록 높아지고 있기 때문에 상품과 고객을 어떻게 이해하고, 영업과 마케 팅을 어떻게 받아들이느냐가 이 시대 최고의 화두가 되었다. 현장이 경쟁력이라고 말하며,‘정도영업’ 과‘고객 섬김’이 두 가지만 지켰을 뿐이라는 저자의 겸손한 말투 뒤에는 사실 알고 보면 그녀가 절대로 잊지 않고 실천한 40가지의 비결이 있다. 흔히 논쟁은 무조건 이겨야 한다고 생각하지만 그녀는‘논쟁에서 이기면 판매는 없다’ 라고 한 다. 또 거절을 당하면 의욕을 잃고 자신감을 잃게 되는데 그녀는‘거절은 판매의 시작이다’ 라고 얘기한다. 그리고 출근을 할 때나 고객을 만나러 갈 때는 자존심을 버리고 가야 한다고 생각하 지만 저자는‘자존심은 상대방이 아니라 자신에게 내세우라’ 고 한다. 이 외에도 16년간의 영업활동과 그랜드챔피언 10연패의 비결이 담겨 있는 40가지 메시지는 대 한민국 영업사원의 바이블이 되기에 충분하다.
*마음이 따뜻해지는 책 살아온 기적 살아갈 기적 _장영희, 샘터사 “나쁜 운명을 깨울까 봐 살금살금 걷는다면 좋은 운명도 깨우지 못할 것 아닌가. 나쁜 운명, 좋 은 운명 모조리 다 깨워 가며 저벅저벅 당당하게, 큰 걸음으로 걸으며 살 것이다.” ‘살아온 기적 살아갈 기적’ 은 장영희 교수가‘내 생애 단 한번’이후 9년 만에 내놓은 두 번째 순수 에세이집이다. 9년이란 시간 동안 그에게는 정말로 많은 일들이 있었다. 2001년 처음 암 에 걸렸고, 방사선 치료로 완치 판정을 받았으나 2004년 척추로 전이, 2년간 어렵사리 항암치 료를 받았다. 치료가 끝난 후 다시 1년 만에 간으로 암이 전이되었고 투병 중에 이 책을 내게 되었다. 그러나 저자는‘암 환자 장영희’ 로 자신이 비춰지는 것을 원하지 않는다.‘천형天刑 같 은 삶’ 이라고 말하는 사람에게 그는 도리어 누가 뭐래도 자신의 삶은‘천혜天惠의 삶’ 이라고 말한다. 또 기적은 다른 곳에 있는 것이 아니라, 아프고 힘들어서 하루하루 어떻게 살까 노심초 사하면서 버텨낸 나날들이 바로 기적이며, 그런 내공의 힘으로 더욱 아름다운 기적을 만들어갈 것이라고 확신한다. 그래서 이 책에는 저자 개인의 경험을 넘어 우리네 삶의 체취와 감상들이 반듯하고 따뜻하게 녹아 있다. 책장을 넘길 때마다 정겨운 사람 내음과 온기가 보는 이의 가슴을 따뜻하게 지펴준 다. 그의 글들은 절망 속에서도, 나날의 힘겨운 삶 속에서 다시 희망을 발견할 수 있는 힘을 키 워준다. 암 투병, 장애…. 자칫 암울해지기 쉬운 소재들을 적절한 유머와 위트, 긍정의 힘으로 승화시킨 다. 견디기 힘든 아픔을 건강하고 당당하게 바꿀 줄 아는 삶의 자세를 보며 우리들은 새로운 용 기와 희망을 얻게 될 것이다. 살아온 기적은 살아갈 기적이 될 것이기에.
32 + Trend
놓치면 아까운
여름방학 캠프 하나, 둘, 셋, 넷! 여름방학을 맞아 아이들을 위한 캠프가 다양하다. 방학을 의미 있게 보내려는 아이들과 학부 모의 관심 또한 뜨겁다. 하지만 짧은 기간 동안 많은 것을 얻으려는 캠프는 자칫 돈 낭비, 시 간 낭비일 수 있다. 그래서인지 올해는 직접 몸으로 체험하거나 자기 계발을 위한 테니스나 골프, 승마 같은 고급 스포츠를 배울 수 있는 캠프나 생태체험학습, 예절, 해병대 캠프가 인 기다. 우리 아이들에게 도움이 되는 여름캠프는 무엇인지 알아보자.
해병대 슈퍼리더십 캠프
해병대 훈련소 교관 출신인 교관의 지도
경험할 수 있다. 리더십, 인성교육과 품성,
아래 제17회 해병대 슈퍼리더십 캠프가 청
가정교육 등을 위한 70여 쪽 분량의 학습
심국제청소년수련원과 무주종합수련원에
교재를 제공하며 입소 시부터 퇴소 시까지
서 4박5일에서 11박12일까지 진행된다. 바
모든 것을 기록할 수 있는 수양록을 제공
른 자세 훈련, SPT체조, 유격훈련, 공동묘
하여 하루하루 바뀌는 자신들의 마음가짐
지 공포체험, IBS훈련(고무보트 수상훈련)
을 적고 반성하는 시간을 가질 수 있다.
등 해병대체험학습 프로그램과 내무생활,
홈페이지_해병대전략캠프
불침번, 보초근무, 순검(점호) 등 실제 해병
(www.camptank.com)
대훈련소와 똑같은 병영체험 프로그램을
문의_02)2208-0116
+ 33
소백산 예절캠프
생가능 에너지 알기 등으로 이루어져 있 다. 환경운동연합 홈페이지의‘지역소식’ 란으로 들어가면 지역별로 환경캠프, 생 태체험 교육일정 등이 자세하게 소개되 어 있으므로 관심을 가지고 살피다보면 자연과 환경에 대한 공부를 함께 할 수 있는 기회를 만들 수 있다. 환경의 소중 함을 배울 뿐만 아니라 아이들과 함께
학교 2학년을 대상으로 하며 GS강촌리
소백산 예절서당에서는 방학을 맞아 예
뜻 깊은 방학을 보내기에도 좋다.
조트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절캠프를 연다. 한자 공부와 인성교육을
홈페이지_환경운동연합
홈페이지_어린이경제신문
한 번에 할 수 있는 캠프로 서예, 다도예
(www.kfem.or.kr)
(www.econoi.co.kr)
절, 전통 차례예절 등의 교육이 진행된다.
문의_02)735-7000
문의_(02)714-7942
언론·경제체험 캠프
우주비행사 캠프
서예 배우기는 아이들이 한문을 친숙하 게 접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다도 와 전통 차례교육은 예절이란 무엇인지 를 알게 된다. 또한 수련원 인근의 단양 팔경을 둘러볼 수 있고 문화유적지와 조 선시대 인재양성 기관이었던 향교 탐방 도 할 수 있다. 이밖에 농장 체험과 전통 음식 만들기, 놀이 체험도 진행된다. 첫째 주에서 네 번째 주까지 원하는 기 간, 원하는 차수를 선택할 수 있다. 홈페이지_소백산예절서당
한국 금융경제에 대한 이해와 민주주의의
(www.schoolcamp.co.kr)
제4부인 신문방송의 편집 제작 과정을 체
문의_043)421-0031
험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다. 신문사·방
우주과학과 우주비행사 활동을 생생하게
송사를 방문하고 증권거래소와 한국은행
몸으로 느끼며 이해할 수 있는 프로그램.
을 찾아 실질적인 경험을 하게 된다.
제2의‘우주인 이소연’ 을 꿈꾸는 아이들
비숙박형 캠프로, 초등학교 3학년 이상
을 위해 실제 우주에서 입었던 우주복과
참여 가능하며 매주 목요일마다 3차에
우주 장비 등도 직접 살펴볼 수 있다.
걸쳐 진행된다.
우주인의 무중력 공간 훈련 장비인 스페
홈페이지_www.koreaschool.co.kr
이스자이로 탑승, 천체 관측, 로켓 제작
문의_02)730-4796
발사 체험, 우주식 시식, 낙하 체험과 진
환경운동연합 생태교육관
공 과학실험 등이 마련돼 있다. 2박3일 일정으로 경기도 남양주 백봉청소년수
청소년 CEO 스쿨
련원에서 10회 동안 진행되고 초등학교
100여 가지 개념을 바탕으로 리더십, 창
1학년부터 참여할 수 있다.
환경운동연합 생태교육센터는 도심 속에
의력을 키울 수 있는 생활경제형 캠프다.
홈페이지_스페이스스쿨
서 환경교육을 배울 수 있는 시설로 여
딱딱하게만 느껴지는 경제를 쉽게 받아
(www.spaceschool.co.kr)
러 가지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숲 생태
들일 수 있도록 하는 것부터 미래를 선
문의_02)3477-0933
교육, 치자를 이용한 천연염색, 나무 이
도할 청소년들에게 가장 필요한 아이템
름표 만들기, 자생화 체험, 옥상녹화, 재
으로 구성됐다. 초등학교 3학년부터 중
34 + Editor’s note
여름철 물과 얼음 철저히 관리합시다! 아이스커피 좋아하세요? 무더운 여름, 시원한 얼음이 둥둥 떠 있는 아이스커피는 직장인들의 단골 후식메뉴 로 인기죠. 저도 굉장히 좋아합니다. 자주 마시구요. 최근, 아이스커피를 좋아하는 사람들에게는 우울한 소식이 하나 들렸습니다. 스타 벅스, 할리스 등 주요 커피전문점의 아이스커피 등에서 기준치를 초과하는 세균이 검 출됐다는 겁니다. 녹색소비자연대와 식약청이 공동으로 전국 153개 커피전문점의 아 이스커피, 팥빙수, 얼음 등 300건의 제품을 조사한 결과 18개 매장 21건에서 기준 (100이하/ml)을 초과한 세균이 검출됐고, 대장균군 등도 확인됐다고 합니다. 식약청은 해당업체에 개인 위생관리를 철저히 하고, 제빙기 등 조리기구의 위생적 취급에 만전 을 기할 것을 당부했다고 합니다. 이번 사건은 여름철 철저한 위생관리가 무엇보다 중요하다는 사실을 확인한 결과였 습니다. 더불어 제빙기나 얼음을 사용하는 직원들의 보다 철저한 관리를 일깨운 일이기도 했구요.
수질전문기업인 청호나이스에게 이번 일은 남의 일 같지 않습니다. 물론 청호나이스는 고객들에게 보다 깨끗한 물을 제공하기 위해 제품 기술력은 물론 고객 관리에 최선을 다하고 있 습니다. 이과수 얼음정수기와 함께 이과수 제빙기를 새롭게 선보이며 고객들에게 깨끗하고 크리스탈처럼 투명한 얼음 을 제공하고 있습니다. 얼음 사용과 관련해, 한 가지 강조하고 싶은 것이 있습니다. 얼음 제조에 사용하는 물은 반드시 식용 수질기준
에 적합한 물만 사용해야 한다는 겁니다. 꼭 명심하고 지켜주시기 바랍니다. 청호나이스는 이번 식약청 발표를‘반면교사(反面敎師)’ 로 삼아 여름철 정수기, 제빙기 위생관리에 더욱 만전을 기할 것입니다.
열린 편집실
나도 한 마디!! ⊙ 특집 기사를 다뤄주세요. 매달 사보를 꼼꼼히 챙겨보는 애독자입니다. 갈수록 사보 기획들이 참신해지는 것 같아 애독자의 한 사람으로 뿌듯함을 느낍니다. 참신한 내용이 많고 읽을거리도 늘고 있어 다행입니다. 책 페이지가 너무 적은 것이 흠이랄까? 볼륨보다는 내용이 중요한 것이겠 지요. 향후 좀 더 알차게 꾸미면서도 조심스레 증면도 부탁드려 봅니다. ‘물과 건강’ 과의 관계를 심층있게 분석하는 특집기사를 다뤘으면 합니다. 웰빙시대잖아요. 물에 대한 관심을 높일 수 있을 겁니다. 최한웅 님(대전광역시 유성구 전민동) ⊙ 이과수 얼음정수기 최고! ‘생활 속 이과수 얼음 활용법’ 이라는 기사를 유용하게 봤습니다. 일터에서 이과수 얼음정수기를 사용하고 있는데, 시원한 물맛이며, 누르면 바로 나오는 얼음까지 정수기에 푹 빠져 산답니다. 요즘 처럼 날씨가 더울 때는 아이스커피를 자주 마십니다. 얼음정수기가 바로 옆에 있고, 냉장고 얼음과 달리 냄새 걱정이 없으니 저도 모르게 자꾸 마시게 되나봅니다. 청호의 기술력과 플래너의 관리를 믿으니까요. 이번 여름 이과수 얼음정수기에 푹 빠진 저 같은 얼 음 마니아가 더 늘어나길 바라며, 대박 나세요. 서진수 님(서울특별시 강남구 논현동)
※ 채택되신 독자께는 소정의 선물을 증정해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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