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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byte를넘는
2015. 01/02 합본 vol.01
WE ARE BULLETPROOF 2014 / 12 / 03 Mnet Asia Music Award * 상남자 * RM * DANGER * LET'S GET IT STARTED
2014 / 12 / 26 KBS 가요대축제 * DANGER * 착해빠졌어 * IT'S TRICKY
2014 / 12 / 31 MBC 가요대제전 * SPAZ/ROLLIN' PERFORMANCE * DANGER
지난 연말, 그리고 시상식이 이어지는 연초를 그 누구보다 바쁘게 지냈다고 해도 무방할 방 탄소년단 그리고 랩몬스터. MAMA의 특별무대를 위해서 준비한 신곡 RM부터 시작해 멋들어지게 꾸며낸 What Am I to You 무대까지, 얼마나 바쁘게 준비하고 정신없이 무대를 치뤄내야 했을지 그냥 나열하기만 해도 입이 떡 벌어지는 숫자의 무대를 선보인 그다. 솔로무대부터 콜라보무대 그리고 팀 특 별무대와 그룹 합동무대까지 다양한 형태로 관객을 사로잡은 그의 연말은 그 누구보다 빛났 다. 작년 신인상에 이어 올해는 본상을 휩쓴 방탄소년단의 모든 소감에는 그들을 서포트해준 스 텝들 그리고 아미가 있었다. 대체적으로 짧고 간결하게 이어진 수상소감 중 가장 인상 깊었 던 수상소감을 다시 떠올려 그가 하고 싶었던 이야기를 살짝 들여다본다.
저희가 작년 한 해동안 굉장히 바쁘게 달렸는데, 이 상이 굉장히 저희에게 의미있는 이정표가 될 것 같습니다. 하지만 저희 팬분들이 만들어주신 그런 이정표기에 저희가 안주하지 않고 상의 의미로 남겨두고 더 감사하는 마음을 갖고 더 열심히 달리려고 합니다.
2015 / 01 / 24 GOLDEN DISC AWARD * INTRO : SKOOL LUV AFFAIR * DANGER
2015 / 01 / 22 서울가요대상 * 상남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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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 / 01 / 28 가온 K-pop 차트어워드 * INTRO : WHAT AM I TO YOU * DANGER
RM in Golden Disc Award 골든디스크에서 작년 신인상에 이어 본상을 받았습니다. 이렇게 큰 상을 받게해 준 팬분들께 진심으로 감사 드립니다. 또한 저희를 만들어주신 방시혁PD님과 늘 저희를 위해 고생하시는 모든 스텝 여러분들께도 감사의 말씀을 먼저 전합니다. 작년 저희는 미니앨범인 'SKOOL LUV AFFAIR'와 정규앨범인 'DANGER'를 발매하며 굉장히 바쁘게 달렸습 니다. 그리고 그 앨범들로 골든디스크에서 이런 큰 상을 받게 되었습니다. 골든디스크에서 '앨범'에 대한 수상을 하게 된 만큼 'SKOOL LUV AFFAIR'와 'Danger'는 앞으로 저희가 나 아갈 길, 만들어야 할 앨범들에 대한 이정표가 될 것 같습니다. 이 상을 받을 수 있도록 저희 음악을 많이 들어주시고 사랑해주신 팬분들께 감사드리며, 팬분들께서 앨범을 통해 만들어 준 이정표이니만큼 저희의 중심에 잘 새기고 지금의 이 자리에 안주하지 않고 더 좋은 앨범으로 찾아뵙는 그런 방탄소년단이 되겠습니다. 더 열심히 달려나가겠습니다. 감사해여 아미. 수상소감은 헤게모니의 주관에 의해 재해석되었습니다.
RM in Twitter
1
January
BILMOND CHART
1
BILMOND CHART
RM in Twitter
2
Fabruary
가·상·인·터·뷰
이.별.에.대.처.하.는.그.의.자.세.
SoYou XRapMonster 2013년 9월, 매드클라운은 너무 "착해빠져서" 자신을 나쁜 놈으로 만들어버린 연인에게 이별을 고했다. 소리치 고 욕설을 내뱉으며 서로를 잔뜩 할퀴었던 이별은 착했던 그녀에게도, 나쁜 놈이 되었던 그에게도 상처 만을 남 기며 인연의 끝을 지었다. 그리고 2014년 12월, 랩몬스터 또한 착해 빠진 그녀와 이별을 맞이했다. 랩몬스터의 시선에서 풀어낸 착해빠졌어에 대한 이야기를 전해본다. [H] 만나서 반갑다. [RM] 잘 부탁한다. [H] 먼저 '착해빠졌어' 무대를 하게 된 소감을 들어보 자. [RM] 굉장히 영광이었다. 소유선배님은 그 누가 봐도 요즘 가장 핫 한 보컬리스트이니까. 이전 부터 보컬리스 트와 작업을 한번 쯤 해 보고 싶다는 생각을 가지고 있 었는데 이번 무대를 통해 그 생각이 현실이 되었다. [H] 이별에 대한 이야기를 해야했는데 질문이 좀 이상 하지만 이별은 많이 해봤나. [RM] 아니다. 연애는 딱 한 번 학창시절에 해본 게 다 이다. 그러니 남녀간의 이별은 한 번 해본 셈이다. 그렇 지만 남녀관계를 불문하고 이별은 다 슬프고 괴로운 것 이라고 생각한다. 모든 이별은 아프고 괴롭다. [H] 한 번 겪은 이별이 참 시렸나보다(웃음). [RM] 하하. 그건 아니다. 그땐 그냥 어렸던 것 같다.
[H] 연말 시상식을 통해 선보였던 소유x랩몬스터 의 ' 착해빠졌어'에서는 랩몬스터의 시선에서 새로 해석된 ' 착해빠졌어'의 주인공들을 만날 수 있었다. 원곡과 완 전히 다른 이야기를 다른 시점에서 관객들에게 전달했 다고 생각하는데. [RM] '착해빠졌어'를 듣고 나의 이별 이야기를 전달하 려고 노력했다. 나라면 그런 여인과의 이별에서 어떤 행 동을 취했을지 상상도 해보고 그러면서 말이다. 또 원곡 보다 짧은시간(특별무대인 관계로 1절과 하이라이트 부 분만 콜라보를 진행했다.)에 이야기를 전개해야했기 때 문에 달라질 필요가 있었다. [H] 상대 여자에게 계속 이야기를 건네던 매드클라운 의 '착해빠졌어'와는 달리 약간 독백의 느낌도 난다. [RM] 내가 그렇다. 미리 겁도 많이 내는 편이고 의견을 전달할 때 직접적으로 이야기하는 편도 아니다. 그래서 나의 성격대로 이미 헤어진 여자에게 전하지 못하는 이 야기라는 컨셉을 생각해봤다.
[H] 가사 속의 이별에 대한 이야기를 더 들어보고 싶 다. 매드클라운의 곡에서는 이별상황 그 자체가 생생하 게 눈앞에 그려져 인상 깊었었다. [RM] 일단 원곡에서는 여자에게 계속 이야기를 건네는 형태라 그렇게 느끼신 것 같다. 앞서 말씀드렸 듯이 나 는 약간 독백의 형태로 이별의 아픔에 대해 이야기 한 다. 아직 미련도 많이 남아있고 더 보고 있으면 붙잡아 버릴지도 모르는 그런 상황에서 여자에게 이별을 고하 고 있는 것이다. [H] 미련도 남아있고, 여자도 오해라며 헤어지고 싶지 않아 하는데 왜 이별을 택한건가. [RM] 여자가 너무 순수해서 그렇다. 그 여자의 순수함 이 나 때문에 더럽혀질 수 있다고 생각한 것이다. 더 더 럽혀지기 전에 내가 떠나주는 것이 맞다고 판단한거지. 참 이상한게 100 만큼의 흰색과 1만큼의 검정색이 섞일 때는 절대로 흰색이 되지 않지만 100 만큼의 검은색과 1 만큼의 흰색이 섞일 때는 대부분 검은색이 되어버리 곤 한다. 남자는 본인이 나쁜남자라고 생각하고 있으니 흰색이 변하기 전에 떠나고 싶은 것이다. 사실은 본인이 흰색이 되고 싶지만 그게 힘들다는 걸 알고 있으니까. [H] 원곡에서 착해빠짐의 대상은 여자에 국한되어 있 는데 남자도 사실 착한놈이 되고 싶어했을지도 모른다 니 신선한 해석이다. [RM] 악역을 하고 싶어 하는 사람도 있나. 아직 못 들 어봤다(웃음).
[H] 가사를 보면 미련이 많이 남아보이는 문구가 있다. [RM] 아마 그렇게 느껴지는 부분이 대부분 일 것이다. 나의 이야기에선 본인이 나쁜놈이지만 사실 착해빠진 여자가 나와 같은 나쁜영역으로 들어와 줬으면 하는 마 음도 내심 있다. 세상의 반대편에서 만난 나를 위해 헌 신해 주는 여자니 놓치고 싶지 않았겠지. [H] 질렸다는 듯 떠나가 버리는 매드클라운과는 또 정 반대의 상황이다. [RM] 매드클라운은 착해 빠진 여자 때문에 늘 자신이 악역이 되어버리는 그 상황이 이미 질리고, 싫었던 것 같고 내 이야기에선 착해 빠진 여자에게 내가 너무 나쁜 놈 이라는 생각이 큰 것 같다. [H] 원망과 후회의 차이라고 생각하면 될까. [RM] 그 정도로 정리되면 좋을 것 같다. [H] 그럼 그렇게 정리하는 걸로 하자. 오늘 인터뷰 어 땠나. [RM] 즐거웠다. 가사에 대해서 이렇게 이야기하는 시 간이 없었는데 신선했던 것 같다. 앞으로도 이렇게 세심 하게 지켜봐달라(웃음).
** 이 인터뷰는 가상인터뷰로 헤게모니에 의해 진행되었습니다.
프, 리뷰
시작이 좋아첫 방송이 시작되고 나서부터 다음날까지 문제적남자의 키워드는 실시간 검색어를 장악하였다. 특히 뇌풀기문제 맞추기에서 두각을 나타낸 랩몬스 터에 대한 키워드가 장시간 검색창에 보여졌다. 랩몬스터의 첫 고정 [뇌섹시대-문제적남자] 는 시청률 2.4%, 동 시간대 1 위를 기록하며 산뜻한 출발을 내딛은 좋은 시작을 했다.
뜻밖의 출연진 조합 로맨틱 성공적전현무/이장원/하석진/김지석/타일러/랩몬스터 어느 하나 연결고리가 있어보이지 않는 이 조합은 Smexy (Smart is new Sexy) 라는 고리로 모 여 뜻밖의 조합을 이루었다. 분명 처음 만나는 사이였을 텐데도 어색함 없 이 자신의 이야기와 의견을 꺼내는 여섯 멤버들은 시간이 갈 수록 더 잘 어 우러지는 듯 했다. 소위 말하는 스펙깡패들의 모임. 어쩌면 평범한 사람은 쉽게 넘볼 수 없는 재능을 가진 남자들 임에도 불구하고 프로그램 내내 비춰진 그들의 허술함 은 '저 사람들도 나와 별로 다르지 않구나' 하는 생각을 불러 일으켜 공감 을 만들어내었다.
Rap Monster, 뇌몬스터 단순히 어려서 F레쉬한 B레인을 가져서일까. 뇌풀기문제에서 월등한 실 력을 뽐낸 랩몬스터는 앞으로 프로그램에서 이제껏 보여주지 못했던 의외 의 모습들을 보여줄 것으로 보여졌다. 모두가 놓치고 가는 것들을 캐치해 서 무언가를 생각해내는데 탁월할 것이라고 생각한다. 물론 나이가 어림에 서 오는 살짝 어설픈 허당기도 매력으로 작용할 것이라 믿는다. 앞으로 랩 몬스터의 활약을 기대해 본다.
그래서 하고자 하는 것은 무엇인가?프로그램 초반에는 뇌풀기 문제를 풀었고, 프로그 램 후반에는 면접을 진행했다. 다가오는 2화에서는 국제중학교 입학시험 문제를 푼다고도 한다. 여기까지만 봤을 때 사실 아직 프로그램의 방향이 잘 읽히지 않는건 사실이다. 이번 주 방송은 재미있 게 봤지만 다음 주 방송이 재미있을 거라는 확신이 서지는 않는다는 뜻이다. 앞으로 시간이 흐르면 자 리를 잡아가겠지만 그 전 까지는 매 주 마음을 졸이 며 보게 될 것 같다. 뭐 그래도 긍정적이다. 왜냐면 아직도 1회 녹화분을 방영하고 있으니까. 개인적으로 프로그램이 자리잡 기 까지는 적어도 3회 이상의 녹화분이 방영되어야 한다고 생각하기 때문에 지금 이대로 한 회 녹화분 을 2화에 걸쳐 방송한다면 6화까지는 무조건 시청할 의사가 있다. 그때까진 이 프로그램은 뭘하는 프로그램이야 라고 한 마디로 정의 내릴 수 있게 되었으면 좋겠다. 아직 은 잘 모르겠으니.
2화를 기다리며어쨌든 프로그램은 시작되었다. 1화가 끝났고, 출발 은 좋았다. 이제 그것을 발판으로 삼아 더더욱 위로 올라가는 일이 남아있다. 2화 또한 1회 녹화분으로 방영하는 것으로 알고있 다. 첫 방송을 생각 해 보면 2화도 무난하게 흘러갈 것 같다는 생각이 든다. 이제 그 안에서 각 출연자들 의 캐릭터가 정해지고 그 사이에서 이야기가 흘러나 오게 되는거겠지. 잘 되었으면 좋겠다. 그리고 잘 되빈다. 내가 즐겁게 시청 한 만큼 다른 사람들도 그랬길 소원해본다. 걱 정 반 기대 반. 그렇게 2화를 기다려 본다.
RAPMONSTER 뇌섹남 Mini 7문 7답 1. <뇌섹시대-문제적남자> 출연을 결심하게 된 결정적 계기는? - 그냥 제가 입버릇처럼 항상 뇌가 섹시한 사람 이 좋다고 해서요. (섭외도 있어요) 2. 스스로를 뇌섹남이라고 생각하는 편? 내가 생각하는 뇌섹남의 필수 조건은? - 저는 뇌섹남이 되고 싶어하는 사람. 주관. 주관을 불편하지 않게 전달/설득/인지시 키는 스타일, 말투, 목소리, 따뜻함. 3. 프로그램에 섭외하고 싶은 내 기준 뇌가 섹 시한 게스트는? - 하상욱 시인님, 성시경 선배님, 유희열 선배 님, 타일러 형 4. 내가 생각하는 뇌섹남 6인의 서열은? - 타일러-전현무 선배님-이장원-하석진, 김지 석-랩몬스터 5. 가장 친해지고 싶은 출연자 한 명만 꼽자 면? - 타일러. 6. 나는 이런 여자가 이상형이다! - 뇌가 섹시한 여자 흰 티에 청 반바지. 별하이. 7. 나의 특별한 취미나 특기가 있다면? - 버스 앞자리에 앉아서 뮤직비디오 찍기, 쇼핑 (옷), 노래 (저는 원래 글씨를 잘 씁니다. 예쁘게)
매회 본방사수/리뷰 이벤트 진행 중 자세한 내용은 헤게모니스펙트럼 트위터를 통해 올라오는 공지를 참조해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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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ecial Thanks to RAP MONSTER of BTS 2015. 01/02 합본 vol.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