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간비지니스 10월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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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월 30일 AM

10월 01일 AM

10월 06일

10월 26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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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 07일 AM

10월 08일 AM

10월 13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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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B.N CMA CGM CHOPIN

120S

10월 14일 AM

10월 15일 AM

10월 20일

11월 09일

11월 12일

E.R. DENMARK

120S

10월 21일 AM

10월 22일 AM

10월 27일

11월 06일

11월 19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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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USAN

BRISBANE (SAT)

VESSEL NAME

VOY

DOCS

CARGO

BUSAN

BRISBANE

OOCL SHANGHAI

063S

09월 30일 AM

10월 01일 AM

10월 06일

11월 01일

10월 07일 AM

10월 08일 AM

10월 13일

T.B.N CMA CGM CHOPIN

120S

10월 14일 AM

10월 15일 AM

10월 2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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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R. DENMARK

120S

10월 21일 AM

10월 22일 AM

10월 27일

11월 22일

** 2019 4월 13일 이후 선적 부터 CFS 변경!! 부킹시 입고지 확인 먼저 부탁 드립니다. 화물입고지 : 동영로지스틱스 (주)물류창고 / 주소 : 경상남도 창원시 진해구 신항8로 73 (남문동) / CFS CODE : 03078029 TEL : 055-714-1180 / FAX : 055-714-1181 / 이종화 팀장님 (010-2793-0589) **토요일 입고 불가 LINE : COSC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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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신의 비즈니스 파트너, 월간 비즈니스

발행인 Publisher Grace Choi 편집장 Chief Editor 차한나 Hanna Cha 디자인 실장 Chief Designer 유윤서 Yoonseo Yu 디자이너 Designer 홍유민 어카운팅 Accounting 케니 박 Kenny Park 칼럼니스트 Columnist 지용권 이사 세일즈매니저 Sales Manager 전민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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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잡지에 게재된 칼럼 편집물 및 광고 등을 포함한 모든 디자인 작업물의 저작권은 월간비즈니스에 있습니다. 지식재산권에 의해 보호받고 있는 모든 제작물 을 무단 복제, 도용하거나 상업적으로 사용 시 관련 법규에 의거 처벌될 수 있음을 안내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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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ol.172 October 2021

Contents INTERVIEW

14 이달의 파트너

임경석 Daniel Im Lidcombe Dental care 원장

BUSINESS

18 美 보복소비 증가, 2021년 소매 시장 전망은? 미국 소매 시장 성장률, 10.5~13.5%로 상향 조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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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 중국의 3대 무역 파트너 국가 : 미국, 일본, 한국 2020년 세계 유일하게 대외무역 플러스 성장한 중국

38 정몽구의 뚝심과 품질경영 자동차 명예의 전당도 인정했다

FINANCE & LAW 27 FINDEX 칼럼

Not For Profit Organisation 비영리단체/조직

30 SOLOMONS WEALTH MANAGEMENT

포스트 코로나 수혜 산업, 텔레헬스/원격의료 시장 분석

34 윤준해 공인회계사 (CPA & CTA) 칼럼 호주 비즈니스 가이드 제 6장 : 재무관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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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6 GOOD ADVICE FI NANCIAL SERVICE 비즈니스 흥망성쇠 10계명을 마무리하며

43 H & H Lawyers 칼럼

Duty of Confidentiality 비밀 유지 의무

45 민행기 이민법무사 이민 칼럼

고용주지명 이민 Employer Nomination Scheme에 관하여

PROPERTY

66 오리온 스타 프로퍼티가 알려주는 부동산 칼럼 편안한 은퇴를 고민하는 분들께

월간비즈니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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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ol.172 October 2021

Contents INTERIORS

LIFE STYLE

56 Rev Dr. HUN KIM 칼럼

47 BOSS DESIGN 강우인 대표 칼럼

인간의 존엄성과 자율권을 앗아가는 ‘가정 폭력’

지역 환경 계획(LEP)과 계발 관리 계획(DCP), 어떻게 이해해야 하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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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9 KWASS의 작품소개

건축협회 KACEA

최돈혜 작가 이야기

광역 시드니 COVID-19 록다운

COVID 시대의 긴급 사업 및 계속 사업 소개

76 호주하늘's Cook

Storage Shed

78 김인섭 헤드쉐프 칼럼

연두부 지리멸치 샐러드

건축현장 리포트 - MASTER FIRE

화이트 골드, 화이트 아스파라거스

GOLF

80 JNH FDS 홍유진 대표 칼럼 이달의 식자재 새우

54 KPGA 최성환 프로의 골프 칼럼

82 최선생의 영어 한마디

HEALTH

84 SOMA MUSIC 음악 칼럼

다양한 골프공들 About Golf Balls

You can lead a horse to water, but you cannot make it drink.

니콜로 파가니니

86 Hany Custom Made Flowers 칼럼

41 ‘짝퉁 선글라스’가 위험한 이유… 아이 시력 망친다

강렬하고 눈부신 해바라기

58 TEAM BROS 칼럼

89 장스주얼리 칼럼

공보성 회원님

10월의 탄생석 OPAL 오팔

61 더 필라리나 칼럼

92 안필립 목사 칼럼

엉덩이 근육 part.1 중둔근 관리하는 운동

이정표 없는 선교지 이야기 : 조용한 시간이 두려운 사람들

64 초이스 한의원 건강 칼럼

스트레스를 날려버리는 지압(Acupressure)법 2

71 허벌라이프 칼럼

스트라스필드클럽 대표 김영진 5개월 25킬로 감량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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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3 CASS 칼럼

‘호주 국가 암 검진 프로그램’ 네 번째, 간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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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간비즈니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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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NTHLY BUSINESS PARTNERS

Contributors 신용하

Solomons Wealth Management 자산 관리 서비스 전문 기업 www.TheSolomons.com.au

김인섭

박철구

Good Advisor 소중한 자산을 키우고 지켜드립니다. Good Adviser!오늘도 함께하세요.

Quantum House Australia Quantum House 의 대표회계사 법인회계 및 세무에 특화된 서비스 제공

BOSS DESIGN 보스 디자인 대표 번역 : 박소희

최고 법률 전문가들로 구성된 종합 로펌으로 호주 전역에 최상의 법률 서비스 제공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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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any Custom Made Flower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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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성환

KPGA 골프 칼럼은 골프 매너부터 레슨까지 최성환 KPGA프로가 함께합니다.

Christine Park

정성 레스토랑 헤드쉐프

윤준해

KOTRA

KOTRA & KOTRA 해외시장뉴스 게재 더 나은 사회, 더 밝은 내일을 위해 KOTRA가 함께 하겠습니다.

KACEA

지용권이사

함께 만들어가는 아름다운 우리 사회 호주 건축 및 기술 현장에서 함께합니다.

최영광

Choi's CLINIC CHOI`s CLINIC 원장 호주한인테라피스트 회장

H&H Lawyers

허벌라이프 HERBALIFE

안필립 목사

예수교 대한성결교회 베트남 선교사, 교회개척, 고아원 마약자 재활원 & 신학교 운영

민행기

AUS MINE 이민법률 Haeng Ki (Chris) Min 이민법무사

KWASS

한인여성들의 예술활동을 지향하고, 이민사회 문화에 기여하는 여성아트단체입니다.

장스쥬얼리 Jang's Jewellery

Rev Dr. HUN KIM 호주기독교대학 대표

월간비즈니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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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간비즈니스 10월호, 편집부 인사말 월간 비즈니스 구독자 여러분 안녕하세요.

특히, 호주 국내 시장에 대한 경제 활력 회복, 소규모 비

어느덧 2021년 하반기를 향해 가면서 지난 한 해, 호주

급을 더 이상 미룰 수 없게 됐으며, 백신 접종률이 높은

뿐만 아니라 코로나19에 대한 전 세계적인 대응 키워드

가 ʻ봉쇄’였다면, 올 한 해 각국 정부의 메인 관심사는 바 로 ʻ백신 수급’이었습니다.

하지만, 현 호주 정부가 신속히 국민에게 백신 공급이 제

즈니스 및 리테일샵에 대한 정상화를 위해서는 백신 수

국가들 간에는 점차 격리 면제와 함께 왕래를 허용하는 방향으로 가고 있습니다.

결과적으로, 백신 수급이 경제성장률에 직접적인 영향 을 주게 됐고, 수급이 늦어질수록 간접적인 피해가 늘어

때 이루어지지 않아 또다시 Lockdown과 강력한 룰을

날 것으로 예상됩니다.

상 보도를 막는 것만이 코로나를 대응할 수 있는 방법이

코로나라는 상황에, 처음엔 놀라움과 두려움이 있었다

적용하면서 코로나 확진자 수를 막으려 하였지만, 더 이 아니었음을 우리는 알게 되었습니다.

그에 따른 일부 업종을 제외한 자영업을 하시는 분들이

문을 닫을 수밖에 없었고, 거기에 일하는 근로자들도 직

면, 이제는 현 상황에 지쳐만 가고 있는 우리 국민들이,

믿고 의지하는 국가에 대한 신뢰를 더 이상 잃어버리지 않게 되길 바랍니다.

장을 잃을 수밖에 없었습니다.

경제, 정치, 교육, 문화, 관광, 스포츠, 행사 등 모든 것이

지금도, 모든 국가가 자국민에 대한 백신 접종률을 높이

다.

려고 발 빠르게 움직이고 있으며, 주요 백신 생산국으로

부터 공급을 받기 위해 다방면으로 노력하고 있습니다.

하루빨리 정상화되기를 월간 비즈니스가 함께 소망합니 어려움을 붙잡고 절망하지 않고 달릴 때, 곧 빛이 우리 앞에 보이게 될 그 날을 위해 우리 모두 조금만 더 힘내

어 이겨 냅시다.

월간 비즈니스 편집팀



BUSINESS

M O N T H LY B U S I N E S S

월간비즈니스와 함께한 이달의 파트너

임경석 Daniel Im

LIDCOMBE DENTAL CARE 원장

내 가족에게 치료하듯이 진단하고 치료하자.

10월호 월간비즈니스는

Lidcombe Dental care

임경석 원장님을 인터뷰 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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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월간비 비즈 즈니 니스 스


Q. 안녕하세요. 원장님, 소개 부탁드립니다. A. 안녕하세요. 리드컴 덴탈케어, 트리니티 덴탈, 로즈 센트랄

덴탈 원장, 임경석입니다.

Q. 호주에 오신지는 얼마나 되셨고, 호주에서는 어디서

공부를 하셨나요?

A. 전 캐나다 토론토에서 8학년부터 가족과 함께 살았습니다.

Q. 코로나 여파로 환자들 치료하시는 데 어려움은 없

으신가요?

A. 다들 그러신 것처럼 저희도 큰 어려움이 있습니다. 그중 가

장 힘든 부분은 제한이 있기 때문에 모든 환자분들을 보지 못 하는 겁니다. Covid-19 지역 전파 우려로 진료할 수 있는 범위

가 줄어들면서 현재는 응급환자 이외엔 안타깝게도 도와드리 지 못하고 있어 환자분들에게 죄송한 마음뿐입니다.

토론토 대학교에서 의예과 과정을 졸업 후 2003년도에 호주 시

그리고 저를 포함한 모든 병원 식구들도 감염위험을 감수하며

드니에 오게 되었습니다. 시드니에서는 시드니대학교에서 치과

출근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더욱 철저히 감염 관리에 많은 신경

대학 본과를 졸업하고 대학원을 임플란트학으로 졸업하였습니

을 쓰고 있습니다. 평소보다 더 많은 방역 보호복과 페이스 쉴

다. 대학 과정만 총 3회를 했네요.

드 등을 착용하고 진료하느라 저뿐만 아니라 병원 직원분들도

Q. 치과 의사가 된 계기 또는 치대를 가시게 된 계기가

있으신가요?

A. 토론토 대학 재학 중 다양한 공부를 하는 선후배 등 친구들

과 기숙사 생활을 했었습니다. 그때 치대 본과 재학 중인 선배

모두 고생하고 있습니다.

Q. 원장님 병원의 리뷰를 보면 원장님의 칭찬 그리고 병

원 내의 질 높은 서비스 제공된다고 소문이 자자한데요,

이 비결이 무엇이라고 생각하시나요?

들을 통해 치과학을 이전보다 깊게 알게 되었으며, 구강(Oral Cavity)도 인체 일부이고, 건강과 라이프스타일을 크게 좌우할 수 있다는 점을 깨닫고 관심이 점점 커졌습니다.

Q. 원장님이 갖고 계신 철학과 좌우명은 무엇인가요? A. 제 철학이자 좌우명은 “내 가족에게 치료하듯이 진단하고

치료하자.”입니다.

Q. 현재 리드컴 덴탈 외에 다른 곳에서도 운영하신다고

들었는데, 치과 소개 부탁드립니다. 그리고 치과 개원 하

A. 쑥스럽네요. 저도 환자고 인간이기에, 모든 환자분들을 만

족시켜드릴 수는 없겠지만 의료인으로서 환자의 건강과 치료를

신 지는 얼마나 되셨나요?

우선시하는 마음으로 일하다 보니 좋게 봐주시는 것 같습니다.

A. 치과 개원한 지는 11년이 되었네요. 리드컴 덴탈케어 외에

Q. 원장님 치과에서만 제공하는 차별점이 무엇이라고

로즈에 트리니티 덴탈 클리닉(Triniti Dental Clinic)과 로즈 센 트랄 덴탈(Rhodes Central Dental)도 운영하고 근무하고 있습 니다. 개원 전엔 선배 치과의사분들의 병원에서 근무하고 시드

생각하시나요?

A. 일단 사람을 치료하는 의사는 공부와 수련을 통해 준비되어

니대학교 치대에서 임상 교육자로 활동했었습니다. 아직도 치과

있는 상태에서 환자를 진료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의

의사들과 학생들을 교육하는 일을 하고 있습니다.

술의 질과 확률을 높일 수 있는 최고의 의료기구의 도움을 받 아 치료해야 한다고 믿고 있습니다.

비즈호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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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USINESS

M O N T H LY B U S I N E S S

주기적으로 다른 의사들과 환자 케이스를 회의하고 치료 플랜

저를 포함한 저희 병원 의사들은 환자를 가족처럼 치료하고 환

을 함께 리뷰하고 만들어 갑니다. 이러한 과정이 있기에 최대한

자의 마음이 불안하지 않게 충분한 설명과 소통을 실천하는 데

환자의 상황에 따른 가장 올바른 치료를 권해드리려고 노력할

에 최선을 다하고 있습니다.

수 있고, 불필요한 진료를 하지 않는 것입니다. 저희는

올바른

진단(Diagnosis)과

진료플랜(Treatment

Q. 원장님의 치아 관리법이 있으신가요?

Plan)을 돕기 위해 Digital Radiography(CT Scan, OPG Radiography, X rays), Digital Oral Scanning(CEREC), Digital Reconstructive Design(CEREC) 등을 사용하고 있습니다. 그 리고 늘 최고의 진료를 위해 첨단장비, 최신기계 사용과 더불어 경제적인 구제를 받지 않고 환자 치료에 제일 좋은 의료재료를 사용하고자 노력합니다.

Q. 매일 많은 환자분들을 만나실 텐데, 의사와 환자의

관계는 어떤 거라 생각하시나요(치과의사에 대한 사명

A. 하루에 칫솔질 2회(1회에 2분씩), 치실 1회, 그리고 치아 마모

감)? 그리고 어떤 마음가짐으로 치과를 운영하시나요?

나 턱관절 보호를 위해 취침 시 마우스피스(Occlusal Splint)를

A. 환자는 의사를 믿고 진단과 치료를 맡깁니다. 그만큼 환자

론 식사를 금하고, 또 산도가 높은 음식, 질긴 음식, 많은 턱 운

와 의사 사이의 믿음과 신뢰 관계가 굉장히 중요하다고 생각합

니다. 때문에 대부분의 환자분들은 의사가 제일 좋은 방법으로 최선을 다해 치료할 거라는 생각으로 찾아오시기에 의사는 그

착용합니다. 그리고 위 역류를 막기 위해 취침 전 3시간 안팎으 동을 필요로 하는 음식은 피하고 있습니다.

Q. 모든 의사들이 자연치아를 중요시 생각하는데 그 이

에 맞는 책임감으로 늘 정직하고 최선을 다해야 합니다.

유는 무엇인가요?

우리의 몸은 완벽하지 않고 의사가 신은 아니지만, 좋은 치료를

A. 아무리 기술과 과학이 발달해도, 자연치아만큼 편하고 나에

위해서는 서로 믿고 최선을 다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게 맞는 치아는 없습니다. 그만큼 자연치아 손상을 최소화하는 일상생활 패턴이 중요합니다.

가끔 의술과 학식이 뛰어나 고, 준비가 되어 있는 의사

임플란트, 크라운, 레진, 브릿지, 덴쳐 등 다양한 대체재가 있지

일지라도 의사소통 능력이

만, 그 무엇도 영구적이거나 완벽한 치료가 될 수 없습니다. 그

부족하여 환자가 의사에

래서 자연치아 보존이 무엇보다 중요하고, 그렇지 못했을 경우

게 신뢰를 갖지 못하게

에는 어느 정도 치료의 한계를 이해하고 치료를 받는 것이 중요

되는 아쉬운 상황들

합니다.

도 종종 있습니다. 그리고 안타깝게 도 정반대로 의사 소통이 문제가 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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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듣기로는 최첨단 기술로 크라운 시술이 단 하루 만에

가능하다고 들었는데, 소개해 주실 수 있을까요?

A. 독일 Sirona, CEREC 이라는 구강 스캐너, 디자인 프로그

닌 경우도 있을 것

램, 그리고 크라운 밀링 머신(크라운 재질을 깎는 로봇)을 사용

입니다.

하고 있습니다. 여러 가지 장점이 있는데, 그중 하나가 보통 2주

월간비즈니스


걸리던 크라운 치료를 1시간에서 1시간 반 만에 받을 수 있다

강 진단을 할 때 평소보다 많은 양의 치석을 발견하곤 합니다.

는 점입니다.

입안이 건조해지면 치석이 더 많이 생길 수 있으니 자주 입안을 물로 헹구시는 게 중요합니다.

시간이 중요한 이유는 크라운 치료를 위해 삭제한 치아에 최 대한 빨리 크라운을 씌우는 것이 치아/크라운 본딩(Bonding)

그리고 요즘은 정부 지침상 지역 감염 예방 때문에 특별한 이유

및 교합 (Occlusion)에 유리하기 때문입니다. 이러한 과정을 거

가 아니면 치과 방문이 제재되어 있으므로 집에서 스스로 구강

쳐 마지막으로 구강 상태를 직접 보

관리를 철저히 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고 진단하고 치료한 치과의사가 교 ① 칫솔질 1일 2~3회(1회에 2분씩) - 소프트한 브러쉬나 전동

합(Occlusion)과 모양(Embrasure,

칫솔을 권장합니다.

Design)을 디자인하고, 환자 분이 완성된 크라운을

② 치실 1일 1회

받게 되는 겁니다.

③ 입이 마르지 않게 자주 물로 헹구어 주기.

Q. 치료가 무척 힘들었던 환자가 있었나요?

④ 이를 갈거나 이를 악무는 습관이 있다면 마우스피스 착용 으로 치아 손상이나 턱 손상을 예방하는 것을 추천해 드립 니다.

A. 어느 치과의사나 그렇겠지만 힘들었던 상황들은 저에게도

있었습니다.

다양한 상황들이 있겠지만 환자 구강 상태가 많이 안 좋은 경 우, 환자와의 소통이 어려운 경우, 치과에 대한 두려움이 큰 경 우들인 것 같습니다. 하지만 힘들어도 항상 환자의 마음과 불편 을 살피자는 마음으로 진료하고자 노력합니다.

Q. 마지막으로, 코로나 시국에 집에서 할 수 있는 구강

관리법이 있으면 저희 월간비즈니스 구독자에게 알려

주실 수 있나요?

A. 코로나 때엔 마스크 착용을 함으로써 코로 숨을 쉬는 것보

다 입으로 숨을 쉬는 패턴을 발견하게 되었습니다. 그 결과로 구

사진촬영 및 협찬‘루키루키 : 스튜디오’ 가 10월호를 함께 했습니다.

비즈호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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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USINESS

M O N T H LY B U S I N E S S

美 보복소비 증가, 2021년 소매 시장 전망은? ▪주별 경제 전면 재개, 부양금 지급에 따라 소비자들의 구매 능력 증가 ▪미국 소매 시장 성장률, 10.5~13.5%로 상향 조정

TRENDS IN AUSTRALIA

코로나19 백신 접종 확산과 함께 미국 대부분의 주는 코 로나19 관련 제한을 모두 해제하였거나 곧 해제할 계획이

수용 인원 제한을 없앴으나 기업들은 여전히 사회적 거

구매력이 증가하고 있다. 이러한 요인들로 인해 미국의 소

500명, 내부에서는 최대 250명까지 사교 모임이 허용된

다. 또한 정부의 적극적 부양 정책, 통화정책으로 개인의

매 시장 성장률은 올해 2월 전망치보다 높은 10.5~13.5%

가 될 것으로 보인다. 특히 여행 가방이나 휴가지에서 입을 수영복 등 여행, 레저 활동 관련 수요가 크게 증가하고 있 어 우리 기업에 기회가 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주별 경제 재개 현황

다. 뉴욕에 도착하는 무증상 방문객들은 더 이상 격리하

거나 검사를 받지 않아도 되나 코로나19 증상이 있는 여 행객은 자가격리를 해야 한다.

(미시건) 그레첸 휘트머 주지사는 주정부가 계속해서 규

제를 완화할 것이라고 발표했다. 6월 1일을 기해 사적 주

거 공간에서 야외 모임이나 모임이 제한되지 않는다. 또

비자들은 외식, 쇼핑 등 코로나19 발생 이전과 같은 소비

있으며, 식당들에 대한 밤 11시 운영 중단 명령이 종료되

생활을 다시 누릴 수 있게 돼 소비 시장 회복이 가속화될 것으로 보인다.

(캘리포니아) 개빈 뉴섬 주지사는 백신 공급이 충분하고

한 실내 시설들은 최대 수용 인원의 50%까지 수용할 수 었다.

(워싱턴) 제이 인슬리 주지사는 6월 30일까지 모든 조치

를 해제할 것이라고 발표했다. 실내 친목 모임이 허용되어

입원율이 낮으면 6월 15일 경제를 전면 개방할 것이라고

주최 가정 외 최대 10명이 모일 수 있으며, 야외 친목 모임

여전히 장려되고 있다. 주지사는 모든 이들에게 공공장소

내 운영은 최대 허용 인원의 50%로 제한되고 있다. 예방

발표했다. 사무실은 다시 문을 열 수 있지만 재택근무는

에서 마스크 착용을 지시했으며, 기업체들이 직장에서 코

은 최대 50명이 모일 수 있다. 식당, 영화관, 체육관 등 실

점종을 하지 않은 사람들은 공공장소에서 마스크를 계속

로나19에 노출되었을 가능성이 있는 직원들뿐만 아니라

착용해야 한다.

법안에 서명했다.

(네바다) 스티브 씨솔락 주지사는 코로나19 관련 제한 대

지역 공무원들에게도 코로나19 감염을 보고하도록 하는 (뉴욕) 백신을 완전히 접종한 이들은 대부분의 공공장소

에서 마스크가 필요 없다. 5월 19일자로 앤드루 쿠오모 주 |

리를 둘 수 있는 공간을 마련해야 한다. 외부에서는 최대

텍사스, 뉴저지, 플로리다, 조지아 등 대부분의 주에서 코

로나19 관련 제한을 모두 해제하였다. 이에 따라 미국 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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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사는 식당, 소매점, 체육관 등 대부분의 사업체에 대해

월간비즈니스

책에 관란 권한을 각 지역 정부에 이전을 하여 각 지역 정 부가 기업 및 공공 활동에 대한 제한을 둘지 결정을 하게 됐다.


(하와이) 데이비드 아이지 주지사는 주민의 70%가 백신

접종을 받으면 여행 규정을 포함한 모든 규제를 해제할 것

이라고 말했다. 현재 주 밖에서 하와이에 도착하는 방문

객들은 여행 전 72시간 이내에 받은 코로나19 검사 음성

결과를 보여주거나 10일 동안 자가격리를 해야 한다. 일부 섬들은 도착 후 2번의 코로나19 검사를 받아야 한다. 5세

이상 개인은 공공장소에서 마스크를 착용해야 한다. 최근 주지사는 임대료를 지불하지 않는 세입자들을 위해 8월 6 일까지 거주지 퇴거 유예 기간을 연장했다.

(워싱턴 D.C.) 5월 21일부터 개인 모임과 식당, 소매점, 체

육관 및 사무실과 같은 대부분의 기업에 대한 수용인원

제한이 해제된다. 백신 접종을 마친 개인은 체육관 사무

실 등 실내외 공공장소에서 마스크를 착용할 의무가 없다.

NRF의 소매업 및 소비자 현황 행사 화면 캡처 자료: KOTRA 달라스 무역

NRF의 CEO인 매튜 셰이(Matthew R. Shay)는 미국

경제와 소비자 지출이 처음 예상했던 것보다 훨씬 더 회

복력이 크다는 것이 증명됐다며,백신 보급, 재정 부양책, 민간 부문의 노력이 결합돼 더 많은 미국인이 다시 일터

로 돌아가게 됐다고 밝혔다. 노동력 확보의 어려움 및 증

세, 규제 증가 등의 우려가 있으나 전반적으로 미국 가

구의 경제상황은 건강해졌다. 경제 회복을 위한 재정정

(제한이 없는 주) 앨라배마, 알래스카, 애리조나, 아칸소, 책과 통화정책 개입으로 인해 개인소득이 증가해 2019

플로리다, 조지아, 아이다호, 일리노이, 인디애나, 아이오

년 대비 개인의 저축액은 높은 수준으로 2021년 3월 저

와, 켄터키, 루이지애나, 메릴랜드, 매사추세츠, 미네소타,

축액은 60억 달러를 초과하였다. 즉 소비자의 구매력이

노스캐롤라이나, 노스다코타, 오하이오, 오클라호마, 사우

내보이고 있다. NRF의 수석 경제학자인 잭 클라인헨즈

미시시피, 미주리, 몬타나, 네브래스카, 뉴햄프셔, 뉴저지, 스캐롤라이나, 사우스다코타, 테네시, 텍사스, 유타, 버지

증가하고 있는데, 소비자들은 소비 능력과 소비 의지를 (Jack Kleinhenz)는 강한 소비자 지출로 인해 1984년

니아, 위스콘신

이래 미국이 가장 빠른 성장을 할 것으로 예상하였다. 현

2021년 미국 소매 시장 전망

균 성장률은 4.0%인데 2021년 미국의 소매 매출 성장

미국소매협회(National Retail Federation, NRF)는

2021년 6월 9일 온라인으로 제1회 소매업 및 소비자 현황

재 미국의 소매 매출 5년 평균 성장률은 4.3%, 10년 평 률은 10.5~13.5%가 될 전망이다.

(State of Retail and Consumer) 행사를 개최했다. NRF 는 이 행사에서 미국 경기 회복 속도가 가속화됨에 따라

올해 소매 판매는 전년대비 10.5%에서 13.5% 사이 성

장한 4조4400억 달러에서 4조5600억 달러가 될 것으로

전망하였다. 이는 NRF가 올해 2월 전망했던 최소 6.5%

성장률보다 크게 높은 수치이다. 소비자들이 전자상거래

를 계속 활용함에 따라 소매 판매액 중 온라인 매출은 전

소매 매출 연간 성장률 / 자료: NRF(2021.6.)

체 매출 중 약 25%인 1조900만 달러에서 1조1300만 달 러를 기록할 것으로 예상되는데 이는 전년대비 18%에서

23% 가량 증가한 수치이다.

소비 매출 성장률 및 소비 심리 동향 / 자료: NRF(202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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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USINESS

M O N T H LY B U S I N E S S

미국 주요 소매업체인 월마트의 2021년 1분기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6% 증가하면서 분기별 매출 성장세가 강해지고 있다. 월마트는 이러한 실적 호조를 보복소비

의 추세 때문이라고 분석했다. 백신 접종 가속화 및 경

제 활동 재개로 향후 몇 개월 동안 소매 판매 증가는 계

속될 것으로 보인다.

웰스파고 은행의 보고서에 따르면 소비자들은 올여름

서비스 경기 회복을 기대하고 있으며, 저축액을 쌓는 가

운데 올해 기록적인 소비 지출을 예상하고 있다. 3차 경

기 부양책에 힘입어 미국인들의 2021년 3월 저축액은 매우 높은 수준인데, 7월 15일부터는 미국 3900만 가

텍사스 소매업 전망 설문 결과 자료: 달러스 연준, KOTRA 달라스 무역관 정리

전문가 의견 및 시사점

여름을 대비하는 제품 구매 수요가 증가하고 있는데 특히

구의 6500만 자녀들에게 연말까지 매달 300달러 또는

수영복, 여행 가방 등의 수요 증가가 크게 눈에 띈다. 시장

이션에 대해 우려하고 있으며, 이미 인플레이션을 체감

심이 높아지면서 여행 가방 판매가 꾸준히 개선되고 있어

250달러씩 현금이 지원된다. 이에 따라 일부는 인플레

하는 소비자들의 목소리도 높다.

조사기관인 NPD 그룹에 따르면 여행에 대한 소비자의 관

2019년 수준으로 상승하고 있다고 전했다.

실제로 2021년 5월에 실시한 NPD 소비자 조사에 따르면 응답자의 약 1/3이 향후 3개월 이내에 코로나19 유행 전

수준의 여행 및 출장 행태로 복귀할 것으로 예상하였고 1/4은 4~6개월 이내에 코로나19 유행 이전으로 복귀할 것으로 예상하였다. 2021년 3월 항공, 숙박 및 온라인 여

행사에 대한 지출은 전년 동월 대비 53% 증가했다. 2019년 대비 미국 저축액 수준 / 자료: NRF(2021.6.)

텍사스 소매 시장 전망

행 전 수준으로 완전히 회복되지는 않았지만 시장은 올바

전망 설문 결과에서도 소매업 회복을 전망하였다. 4월에

여행 수요가 많기 때문에 다가오는 여행을 준비하기 위해

달러스 연방준비은행(연준)은 최근 발표한 텍사스 소매업

기능적이면서도 혁신적인 여행 관련 제품 시장이 커질 것

으며, 고용도 증가 추세를 보이고 있다.

출을 시도할 수 있을 것이다.

으로 보이므로 우리 기업들은 여행 관련 제품으로 시장 진

특히 불확실성 지수가 54.1에서 -18.8로 급락하면서 소매

여행가방 외에도 수영복 판매가 증가하고 있는데, 이는 소

출액 기대 지수는 8년 만에 최고치인 57.7을 기록하며, 소

복 판매는 2020년 12월 이후 크게 개선돼 2021년 3월의 매

월에 가격 압박이 더욱 가속화되었으며, 임금 상승에 대

은 코로나19 발생 이전보다도 시장이 확장되어 2021년 3월

업계의 불확실성이 급격히 감소했음을 시사했다. 향후 매

매시장 회복에 대한 큰 기대를 나타냈다. 소매업체들은 5

한 압박이 높아졌다고 밝혔다. |

른 방향으로 움직이고 있다고 말했다. 2020년 억눌렸던

비해 텍사스 소매업에 대한 기대감이 다소 감소하기는 했

으나 여전히 소매업체들은 낙관적인 전망을 내보이고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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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전문가는 미국의 여행 가방 판매가 아직 코로나19 유

월간비즈니스

비자들이 단기 여행을 준비하고 있다는 것을 보여준다. 수영 출 성장률은 전년 동월 대비 185% 증가하였다. 수영복 시장

의 수영복 총 판매량은 2019년 3월 대비 32% 증가하였다.


KOTRA 달라스 무역관과의 인터뷰에서 한 소매업체 T사

의 관계자는 수영복과 함께 어린이 물놀이 용품, 낚시 용 품, 캠핑 용품 등 레저활동 관련 제품 수요가 크게 늘고

있어 매장 내 판매 공간을 더 할애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자료: NRF, CNBC, Wall Street Journal, NPD Group, Food Institute, Bloomberg, AARP, 댈러스 연준, KOTRA 달라스 무역관 자료 종합

2021-06-22 미국 달라스무역관 이성은

http://www.kotrasydney.org.a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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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의 3대 무역 파트너 국가 : 미국, 일본, 한국 ▪2020년 세계 유일하게 대외무역 플러스 성장한 중국

▪2021년 상반기 3대 파크너국과의 교역규모 상승세 유지 중

TRENDS IN AUSTRALIA

2020년 초 발발한 코로나19의 충격으로 글로벌 경기는

침체기에 접어들었으나, 중국은 발발 초기 강력한 중앙

코로나19 충격 속에서도 중국 대외무역 규모 플러스 성

장 기록

통제와 대외무역 안정, 내수진작 정책으로 세계에서 가

2020년 1분기, 중국의 대외무역 수출입액은 전년 동기

및 소비는 큰 폭으로 회복됐으나, 해외는 코로나19 재확

으로 감소했다. 하지만 2020년 3월 이후 코로나19의 통

장 빠르게 경기 회복을 이루어냈다. 중국 내에서의 생산

산세가 이어지고 있어 정상적인 조업 재개가 어려웠다.

대비 6.4% 크게 하락했으며, 그 중 수출은 11.4% 큰 폭

제 조치로 일부 기업이 조업 재개에 들어가며 점차 회복

이에 해외의 방역물자 수요와 기존 인도, 동남아로 전이

세를 보여 3월 수출 감소폭은 1~2월 기간에 비해 4.8%

은 V자형 반등을 시현하며 회복했다.

록하며 연간 수출입과 수출 총액 및 글로벌 총액 내 비

2020년 기준, 중국의 수출입 규모는 32조1600억 위안

조1600억 위안을 기록해 전년 동기 대비 1.9% 상승했

된 생산수요가 중국으로 집중돼 2020년 중국 대외 무역

규모로 사상 최대치를 기록하며 세계에서 유일하게 대

외무역 플러스 성장을 달성했다. 중국의 대외 수출입 교

역액 규모 상위 3개 국가는 미국, 일본, 한국 순*이었으

줄었으며 이후 6월부터는 7개월 연속 플러스 성장을 기

중은 사상 대치를 기록했다. 2020년 수출입 규모는 32

다. 이중 수출은 17조9300억 위안으로 전년 동기 대비 4% 증가했고 수출은 14조2300억 위안으로 전년 동기

대비 0.7% 하락했다. 무역흑자는 3조7000억 위안으로

며, 2021년 상반기 중국 대외무역 총교역액은 전년 동기

27.4% 증가했다. 2021년에 들어서며 중국 대외무역은

국은 여전히 교역액 규모 상위 3개 파트너국가로 자리했

전년 동기 대비 27.1%를 증가한 18조700억 위안을 기

대비 27.1% 증가한 18조700억 위안으로 미국, 일본, 한

다. 3개 국가의 2021년 상반기 교역 규모는 각 2조2110

억 위안, 1조1772억 위안, 1조950억 위안으로 2020년

더욱더 가파른 회복세를 보였으며 1~6월 대외 교역액은

록했으며 연속 13개월 플러스 성장률을 기록하고 있다.

동기 대비 34.6%, 14.5%, 18.8% 상승했고, 하반기에 도 호조세가 유지될 전망이다.

※ 권역이 아닌 개별 국가 교역규모 순이며, 권역(EU, 아 세안) 포함 시 아세안(4조7357억 위안), EU(4조4957억 위안), 미국(4조597억 위안) 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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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간비즈니스

2016~2021년(상반기) 중국 수출입 총액 변화 추이 (단위: 조 위안) 자료: 해관총서(海关总署)


중국 3대 파트너 국가: 미국, 일본, 한국

중국 대외무역 수출입 규모 중 상위 3위를 차지한 국가

는 미국, 일본, 한국으로 2020년 교역액은 각각 4조597

억 위안, 2조1973억 위안, 1조9745억 위안을 기록했으 며, 이는 2019년 대비 각각 8.8%, 1.2%, 0.7% 증가한

수치다. 2021년 상반기 기준으로도 미국, 일본, 한국이 상위 3대 파트너 국가로 자리했으며, 교역 규모는 각 2

조2110억 위안, 1조1772억 위안, 1조950억 위안으로

2020년 동기 대비 34.6%, 14.5%, 18.8% 상승했다.

2016~2021년(상반기) 중국 대미 수출입 규모 변화 추이 (단위: 조 위안) 자료: 해관총서(海关总署)

중국의 대미국의 주요 수입 품목은 설비, 정밀기기 및

광물자원, 곡물류에 대한 수요가 크며, 미국은 중국으 로부터 주로 완구, 생활용품 등을 주로 수입한다. 중국

이 미국으로부터 가장 많이 수입하는 품목은 프로세서

와 컨트롤러이며, 다음으로 대두류(콩)으로 나타났다.

10대 수입품목의 총 수입액은 485억 달러로 전체 수입

액의 35.8% 비중을 차지하고 있다. 중국에서 미국으로 가장 많이 수출하는 품목은 휴대용 자동 자료 처리기계 로 2020년 수출액 규모 423억 달러를 기록했다. 10대

수출 제품의 총수출액은 1310억 달러로 전체 수출액의 29%를 차지한다.

2020년 중국 주요 국가, 권역 교역규모 (단위 : 억 위안, %) 자료 : 중국해관총서

1) 미국

미중 무역 갈등이 초래된 이래로 미국과의 교역 규모는 비교적 파동이 심하며, 2019년은 2018년 대비 10.7%

하락한 3조7306억 위안을 기록한 바 있다.

하지만 2020년에는 전년 대비 8.8% 증가한 4조597억

위안을 달성했으며 이 중 수출은 3조279억 위안, 수입

은 9318억 위안을 기록하고, 중국의 무역 흑자 규모는

2조1961억 위안이었다. 이러한 미국과의 수출입 호조

중국 대 미국 10대 수출입 품목 (단위: 억 달러) 자료: 한국무역협회

2) 일본

2020년 중국 대 일본 교역 규모는 전년 동기 대비

1.2%를 상승한 2조1973억 위안으로, 수출은 전년 동

세는 2021년 상반기에도 이어지고 있으며 2021년 상반

기 대비 0.1%를 상승한 9883억 위안, 수입은 2019년

조2110억 위안을 달성했으며 이 중 수출은 1조6404억

년 상반기 기준 중국의 대일본 수출입 규모는 1조1772

기 중·미 교역액은 전년 동기 대비 34.6%나 상승한 2

위안, 수입은 5706억 위안에 달해 상반기 무역흑자는 1 조698억 위안 규모였다.

대비 2.1% 상승한 1조2090억 위안을 기록했다. 2021

억 위안으로 전년 대비 14.5% 상승해 최근래 가장 높 은 증가율을 보였다. 이중 수출은 9.8% 증가한 5193억

위안, 수입은 18.6% 증가한 6579억 위안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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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USINESS

M O N T H LY B U S I N E S S

다. 2020년은 코로나의 영향 속에서도 0.7% 소폭 상승

한 1조9745억 위안을 기록했으며 2021년 상반기에도 호조세를 이어가며 전년 동기 대비 18.8% 크게 상승한

1조950억 위안의 수출입 규모를 보였다.

중국의 대한국 주요 수출입 품목은 메모리, 프로세서와 2016~2021년(상반기) 중국 對 일본 수출입 규모 변화 추이 (단위: 조 위안) 자료: 해관총서(海关总署)

중국은 주로 일본에서 메모리, 프로세서와 컨트롤러, 화

장품 등을 수입하고 있으며 10대 수입 품목의 총 수입

규모는 443억 달러에 달한다. 수출제품 중 상위 1~4위

컨트롤러, 화장품, 기억장치 등이며 수출입 각 품목 모두

1위는 메모리이다. 메모리의 경우 수입액은 448억 달러

로 전체 수입액의 25.9%를 차지하며 메모리 수출액은

전체 수출액의 26.3%를 차지한다. 10대 수입 품목의 총

액은 912억 달러로 전체 수입액의 52.7% 비중이다.

를 차지하고 있는 품목은 중국 대미국 수출 1~4위 품목

과 동일하다. 하지만 금액으로는 중국 대 미국 수출 규 모는 이미 일본의 5배 이상이다. 10대 품목의 수출 총

액은 296억 달러로, 전체 수출액 중 20.7%의 비중을 차지한다.

중국 대 한국 10대 수출입 품목 (단위: 억 달러) 자료: 한국무역협회

중국 대외무역 특징

① 무역구조의 지속적인 최적화 작업, 첨단기술제품 비

율 상승

3) 한국

중국 대 일본 10대 수출입 품목 (단위: 억 달러) 자료: 한국무역협회

2020년 중국 전기 기계 제품 수출액 규모는 10조6600

억 위안으로 2019년 대비 6% 증가했으며, 수출 총액에

서 차지하는 비중은 59.4%에 달했다. 하이테크 기술제

품의 수출액은 5조3700억위안으로 2019년 대비 6.5%

증가했으며 수출 총액에서 차지 비율은 29.8%이었

다. 노트북, 컴퓨터, 가전제품, 의료기기가 각각 20.4%,

24.2%, 41.5%의 높은 수출 증가율을 기록했다. 방직 의

류 등 7대 노동 집약형 제품의 수출은 3조5800억 위안 으로 6.2% 증가했으며, 이 중 마스크를 포함한 방직제

품이 빠른 성장세를 보이면서 수출액은 30.4% 증가한 1

2016~2021년(상반기) 중국 對 한국 수출입 규모 변화 추이 (단위: 조 위안) 자료: 해관총서(海关总署)

중국의 대한국 수출입 규모는 2018년 최고 수치인 2조 669억 위안을 기록한 이후, 2019년 전년 대비 5.1% 하

락한 1조9605억 위안으로 다소 감소하는 추세를 보였 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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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간비즈니스

조700억 위안을 기록했다.

② 대외무역 활력 증가, 민영기업이 중국의 안정적인 대

외무역을 위한 주요 주체로 성장

2020년 중국 수출입 무역에 관련된 기업은 총 53만

1000개사로, 전년 대비 6.2% 증가했다. 이중 민영기업


의 수출입 총액은 14조9800억 위안으로 11.1% 증가

최근 글로벌 백신접종율이 높아지며 세계 경제가 회복

해 중국 전체 대외무역액의 46.6%를 차지하고 2019년

세를 보이고 있지만, 일부 지역의 백신 부족, 변이 바이

위치가 공고히됐으며 중국 대외무역을 안정시키는 중요

인으로 자리한다.

는 12조4400억 위안, 국유기업 수출입 규모는 4조6100

이에 중국은 대외적인 측면에서는 아시아태평양 주요

14.3%였다.

협정 협상 완료, CPTPP 가입 적극 추진 등 무역 파트

대비 3.9% 증가했다. 민간기업의 대외무역 주체로서의

한 역할로 자리매김했다. 외상투자 기업의 수출입 규모

만 위안으로 전체 대외무역액 중 차지 비중은 각 38.7%, ③ 신업태(新业态, 신비즈니스) 상승세, 다양한 루트로

러스 확산 등으로 세계 경제의 불균형은 여전히 위기요

국가를 연결하는 RCEP을 체결하고, 중국과 유럽 투자 너 국가 저변을 확대하며 글로벌 우위를 점하려 하고 있

으며, 내부적으로는 각 주요 지역 내 전자상거래 종합시

의 대외무역 확대

험구의 증설, 가공무역 발전 지원 조치 등으로 안정적인

속하게 디지털 체제로 전환됐다. 온라인 디지털 기술의

내외 공급망 정비는 중국의 대외무역 확대의 기회로 작

2020년 코로나19의 영향으로 전반적인 산업 체계가 급 발전에 따라 크로스보더 전자상거래, 시장구매 무역(市 场采购贸易), 대외무역 종합서비스 등 대외 무역의 새로

대외무역 환경 구축에 힘쓰고 있다. 중국의 이러한 국

용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운 비즈니스 형태가 활성화됐으며, 관련 수출입 비중 또

한 크게 늘었다.

중국의 연간 크로스보더 전자상거래 수출입 규모는 1조 6900억 위안으로 전년 대비 31.1% 증가했고 시장구매

무역(市场采购贸易) 수출은 25.2% 증가했다. 2020년 중국과 유럽 간 화물열차는 1만2400번 운행돼 총 113

만 5,000개의 화물 컨테이너가 이송됐다. 이는 전년 대

비 각 50%, 56% 증가한 수치이기도 하다. 중국의 종합 보세구 수출입 규모는 17.4% 증가했으며 자유무역시험

구 수출입 규모는 10.7% 증가, 하이난 자유무역항(海南

또 국경간 전자상거래 등 새로운 형태의 무역이 활발

히 진행되고 있다. 해관 통계에 의하면 2021년 상반기

自由贸易港) 면세품 수입은 80.5%로 크게 증가했다.

기간 중국 크로스보더 수출입 규모는 전년 동기 대비

전망 및 시사점

수출은 44% 증가한 6036억 위안, 수입은 4.6% 증가한

(李魁文)은 “2021년 중국의 제14차 5개년이 개시되는

모두 두 자릿수의 고성장을 이루고, 대외무역에서의 차

중국 해관 총서 대변인 겸 통계분석국 국장 리쿠이원

28.6% 증가한 8867억 위안 규모를 기록했으며, 이 중 2831억 위안을 달성해 수출입 규모와 증가 속도 면에서

해로, 국내 대순환을 중심으로 해 국내, 국제 경제의 쌍

지 비중도 지속 커지고 있다.

고 밝히며, “이에 높은 수준의 대외개방이 끊임없이 추

특히 수출 비중이 압도적으로 높아 중국의 새로운 수출

형성돼 중국 대외무역 수출입 규모는 계속 성장할 전망

전자상거래 활성화를 위한 각종 정책 지원을 발표할 전

순환으로 새로운 발전 구도의 구축이 가속화되고 있다.”

진됨에 따라 새로운 국제협력과 경쟁우위가 끊임없이

이다.”고 긍정적으로 평가했다.

통로로 활용되고 있는 양상이며, 중국은 향후 국경 간

망으로 중국 대외무역 안정 발전에 긍정적인 역할을 수

행할 것으로 기대된다.

비즈호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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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


BUSINESS

M O N T H LY B U S I N E S S

향후 중국 정부 부처에서는 크로스보더 전자상거래 시

우리 기업은 중국의 대외무역 특징과 신업태 양상을 분

수출입 및 반품 관리 편리화 등에 대한 지원을 확대해

으로 삼아야 할 것이다.

추진할 것이다. 중국은 제14차 5개년 규획 기간, 자국의

또 한국을 제외한 기타 수출입규모 2개 국가의 주요

험구역 시범 확대, 크로스보더 수입품 리스트 최적화, 석해 새롭게 발표되는 정책 변화를 파악하고 기회요인 크로스보더 전자상거래 분야의 비중을 넓히고, 발전을

경제 체질 개선 및 품질 성장 패러다임으로 전환을 꾀하

10대 수출입 품목 비중이 20%대에 머무는 것과 달리

신업태(新业态)의 비중이 꾸준히 늘어나는 추세다.

50% 이상을 차지하는 점을 감안해, 우리 수출입 교역

고 있으며 대외무역 분야에서도 디지털화 도입을 통한

우리 기업은 관련 분야에서의 중국의 협력 수요에 적극

한국은 주요 10대 품목의 비중이 전체 수출입규모의 품목의 다변화를 꾀해야 할 시간이다.

대응하는 동시에 지속적으로 기술연구 및 개발을 추진

해 경쟁우위를 확보해야 한다.

자료: 해관총서(海关总署), 한국무역협회, KOTRA 상하이 무역관 자료 종합

2021-07-30 중국 상하이무역관 권홍매

http://www.kotrasydney.org.a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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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T FOR PROFIT ORGANISATION

비영리단체/조직 비영리 단체 혹은 조직을 설립하고 시작하기에 앞서 세

다음을 고려해야 합니다.

Endorsement - DGR 및 법적 구조에 대해서 알고 보고자

• 귀하의 조직은 무엇을 달성하기 위해 노력할 것입니까?

적)이 아닌 조직의 목적을 위해 운영되는 단체입니다.

• 어떤 프로그램이나 서비스를 제공할 것인가?

금 감면 (Tax Concession), Deductible Gift Recipient 합니다. 비영리 단체는 개별 구성원의 이익이나 이득(직간접

위의 조직은 두 가지 광범위한 범주에 속합니다. • 자선단체이거나

• 자선단체가 아닌 기타 조직, 예: 대부분의 스포츠 및 레크

리에이션 클럽, 지역 사회 봉사 단체, 전문 및 비즈니스 협 회, 사회단체

자선단체는 호주 자선단체 및 비영리 위원회(ACNC)에 등록 해야 세금 감면에 대한 승인을 받거나 특정 범주의 공제 가 능한 DGR 자격을 신청할 수 있습니다.

• 주요 활동은 무엇입니까?

• 타겟 고객은 누구입니까?

• 누가 조직의 활동과 프로그램의 혜택을 받을 것인가? • 이 새로운 조직이 필요한 이유는 무엇입니까?

• NFP 조직이나 자선단체는 얼마나 오래 지속됩니까?

일회성 단기 프로젝트를 위한 것인가 아니면 지속적으로 운영할 것인가?

법적구조에 대한 역할 The role of legal structures

선택한 법적 구조는 현재와 미래의 조직 요구 사항을 충족해 야 합니다.

자선단체가 아닌 다른 NFP 조직은 소득세 면제 또는 과세

조직의 법적 구조는 다음과 같은 많은 사항에 영향을 미칩니다.

자체 평가할 수 있습니다. DGR 자격을 얻으려면 국세청의

• 법적 신분(법적 소송 가능 여부)

대상인지 여부와 다른 세금 혜택을 받을 수 있는지 여부를 승인을 받아야 합니다.

Purpose - 비영리 단체의 목적

단체의 목적은 자체적으로 달성하기 위해 설정한 것 혹은 자

선을 목표로 하여야 합니다. 자선단체가 되려면 자선 목적에 ʻ부수적이거나 부수적인’ 목적을 제외하고는 모든 목적이 자

선이어야 합니다.

Before you start an NFP organisation

단체에서 달성하고자 하는 목적에 집중하는 것이 중요합니 다. 새로운 NFP 조직이나 자선단체를 설립하는 것이 목표를 달성하는 가장 좋은 방법입니까? 이미 당신이 하고 싶은 일

• Governance Structure

(누가 어떤 유형의 결정을 내리는지)

• 부채 및 특정 책임에 대하여 누가 책임을 지는가? • 보고 또는 기타 준수 의무가 무엇인지

NFP 조직에서 일반적으 로 사 용하 는 법적 구조에는 U n i n co r p o r a t e d a s s o c ia t i o n s(비법인 협회),

Incorporated Associations(법인 협회), Companies (회사), C o o p e r a t i v e s ( 협동 조합), I n d i g e n o u s

Corporations(원주민 기업) 및 Trust(신탁)가 포함됩니다. 법적 구조에 따라 보고 요건과 납세 의무가 다릅니다.

을 하고 있거나 당신의 아이디어를 지원할 수 있는 프로젝트

세금 혜택(About tax concessions)

수 있습니다.

며, 각 혜택에 액세스하는 프로세스도 다릅니다.

로 받아들일 수 있는 기존의 자선단체나 NFP 조직이 있을

비영리단체는 조직 유형에 따라 다양한 세금 혜택이 제공되

경제&법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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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INANCE& LAW

M O N T H LY B U S I N E S S

자선단체(Charities)

• 자선 세금 혜택을 받으려면 정부의 승인을 받아야 합니다.

청하고 등록하여야 합니다. 그렇게 승인된 경우 후원자들에 게 세금 공제를 신청할 수 있도록 할 수 있습니다.

자선 단체를 포함한 모든 조직은 기부자가 세금 공제를 청구

할 수 있기를 원하는 경우 DGR로 당사의 승인을 받아야 합 니다.

Registration Process

NFP 조직을 등록하려면 다음 단계를 따르시길 바랍니다. ⑴ 법적 구조를 결정/이해합니다.

⑵ 당신이 NFP인지 확인해야 합니다. 기타 NFP 조직

일반적으로 세금 감면 자격이 있는지 여부를 스스로 평가할 수 있습니다. 즉, 스스로 해결할 수 있습니다.

⑶ 귀하의 조직을 호주 정부에 등록하여 호주 사업자 번호

(ABN)를 받아야 하며, 동시에 조직에서 요구하는 경우 부가세(GST) 등록 및 종업원 부가 혜택세(FBT), 직원 (PAYG) 원천 징수를 등록하여야 합니다.

NFP가 액세스할 수 있는 세금 혜택은 다음과 같습니다.

Endorsement Process in Brief

• 종업원 부가 혜택 세금(FBT) 면제 또는 리베이트

하는 승인 프로세스입니다. 또한 특정 유형의 자선단체 및

• 소득세 면제

• 부가가치세 (GST) 할인

• 공제 가능한 선물 수령인(DGR) 승인

• 프랭킹 크레딧(Franking Credit - 법인세 납부 이후의 배당금에 대한 법인세) 환불.

다양한 혜택을 신청하고 조직의 납세 의무를 준수하려면 조

승인은 자선단체가 세금 혜택을 받기를 원하는 경우 따라야

기타 NFP 조직, NFP 조직에서 운영하는 일부 기금, 당국 및 기관은 공제 가능한 선물 수령인(DGR)으로 승인될 수 있습 니다.

자선단체(Charities)

직에서 호주 사업자 번호(ABN), GST, FBT, 종업원(PAYG)

원천징수, 연료세 (Fuel Tax) 공제 또는 기타 세금을 등록해 야 할 수 있습니다.

세금 등록 외에도 조직이 운영하려면 다른 라이선스, 허가 또는 등록이 필요할 수 있습니다.

조직이나 운영에 변화가 있을 때마다 연간 기준으로 조직의 세금 감면 자격을 검토할 것을 권장합니다. 조직의 자격을 검토하는 데 도움이 되는 체크리스트를 정부에서 제공합니 다.

About Deductible Gift Recipients (DGR)

비영리 단체가 기부를 받고 그에 대한 영수증 및 확인서를 발급하기 위해서는 DGR(공제 가능한 선물 수령인)으로 신 28

|

월간비즈니스

⑴ 자선 목적이 있는 경우 자선 세금 혜택을 받으려면 호주 자선 및 비영리 위원회(ACNC)에 자선 등록을 신청해야 합니다.

⑵ 자선 세금 감면에 대한 승인을 신청하거나 DGR로 승인

을 신청합니다. ACNC에 자선 등록을 신청할 때 자선 세 금 감면 및 DGR 상태를 신청할 수 있습니다.


⑶ ACNC에 자선단체로 등록할 자격이 없는 경우에도, 자가 평가를 통해 소득세 및 FBT 할인을 포함한 일부 세금 혜 택을 받을 수 있습니다.

⑷ 귀하가 위의 조건에 만족하지 못하는 경우(예를 들어, 귀 하의 DGR 승인 또는 조세 감면 자선단체로서의 승인을 거부하는 경우) 이의를 제기할 수 있습니다.

⑸ 소득세 상태와 자격을 정기적으로 계속 검토하고 변경 사

보고 또는 기타 준수 의무가 무엇인지와 같은 정보에 입각한 결정을 내리는 데 도움이 되는 전문적인 조언을 구할 수 있 습니다.

Table: Summary of tax concessions and types of NFP organisations

항이 있으면 알려야 합니다.

자선단체가 아닌 다른 조직 (Other NFPs that are not charities)

⑴ 소득세 및 FBT 할인을 포함한 세금 혜택 자격을 스스로

평가할 자격이 있는지 결정합니다. 모든 NFP 조직이 세 금 감면을 받을 수 있는 것은 아닙니다.

⑵ DGR 승인을 신청할 수 있는지 결정하십시오.

비자선 DGR에 대한 범주의 수는 제한되어 있습니다.

⑶ 소득세 상태와 자격을 정기적으로 계속 검토하고 변경 사 항이 있으면 알려야 합니다.

Know Your Legal Structure

NFP 조직을 설정할 때 다음과 같은 조건들이 영향을 미치므 로 적절한 법적 구조를 선택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 회의를 개최하는 방식 • 최소 회원 수 • 보고 요건 • 납세 의무

• 비용 및 기타 고려 사항 구조를 선택할 때 해당 구조와 관련된 책임을 이해해야 합

니다. 귀하의 법적 구조는 법적 정체성(소송 가능 여부),

Governance Structure (누가 어떤 유형의 결정을 내리는 지), 운영 위치, 부채 책임이 있는 사람 및 특정 책임과 같은 많은 사항에 영향을 미칩니다.

Crowe Global

회계법인

Christine Park Partn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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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hone +61 2 9619 1757

면책 공고┃본 칼럼에 포함된 모든 내용은 일반적인 정보를 제공할 목적 을 가지고 작성되었습니다. 상기 내용을 근거로하여 조치를 취하시기에 앞서 반드시 전문가에게 실질적인 자문을 구하시기 바랍니다. 상기 내용 에서 취득한 정보로 인하여 발생한 직접적, 간접적 손해에 대해 필자 및 필자가 소속된 회계법인은 어떠한 법적 책임도 지지 않습니다.

경제&법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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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INANCE& LAW

M O N T H LY B U S I N E S S

Solomons Wealth Management 신용하 대표이사 성장 테마 칼럼

포스트 코로나 수혜 산업, 텔레헬스/원격의료 시장 분석

안녕하세요. 고액 자산가분들의 전문적 자산 관리 서비스 및 투자 운용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는 솔로몬스 웰스매니지먼트의

대표 신용하입니다. 이번 달에도 지난달에 이어 코로나 사태를 통해 장기적인 미래 성장을 바라보고 있는 텔레헬스(원격의

료) 시장에 대해서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코로나 사태 중 원격의료 진단에 대해 메디케어 서포트를 통해 일반 벌크빌 GP의사를 만나는 것과 같은 지원을 시

작해주었고 향후 지속적으로 메디케어 프로그램 예산에 포함할 가능성이 높아졌습니다.

정부 및 건강보험 기업의 원격의료/텔레헬스 확대는 호주

뿐만 아니라 전 세계적으로 이루어지고 있는 현상입니다.

COVID-19로 인해 경제 시장에서는 언택트 테마와 관련

된 주식들이 많은 주목을 받았습니다. 특히 락다운 및 이

동금지령으로 사회 활동이 제한된 상황에서 화상으로 진

행하는 원격의료 진단이 호주에서도 코로나 봉쇄 중 큰 힘

을 발휘하였습니다. 저도 코로나 전만 해도 비행기로 시드

특히 미국 같은 경우 건강보험 체계 자체가 고용주가 고용 인에게 사보험 비용을 대신 지급해주는 시스템이다 보니

비용 절감 및 효율성 증가를 위해 많은 기업과 보험사들

이 비용이 비교적 저렴한 원격의료 서비스를 많이 선택하

고 있다고 합니다.

니/브리즈번 사무실을 자주 오가면서 클라이언트 미팅을

진행하였었으나 코로나 사태 이후로 등장한 Microsoft

Teams나 화상 회의 플랫폼인 Zoom을 통하여 비대면 미 팅으로 진행하게 되는 경우가 많아졌습니다.

저는 개인적으로 보다 더 많은 신뢰를 구축하기 위해서 이

루어지는 실제 만남을 화상미팅으로는 대체가 불가능하

< Telehealth >

보다 더 나은 방법은 아직 아니지만, 딜레이가 있어 불편

특히 팬데믹이 시작하였을 때 트럼프 전 미국 대통령 또한

더 많은 발전을 이루면서 이제는 실제로 만나서 얘기하는

미국인들의 사용을 장려했고 실제로 당시 어마어마한 관

다고 항상 생각해왔습니다. 물론 화상 미팅이 실제 만남

했던 화상 통화 기술이 클라우드와 인터넷망 발달을 통해 것만큼 편리해지고 있습니다.

심을 끌며 이미 준비를 오랜 기간 해왔던 미국의 Teledoc

화상 통화 기술 발전이라는 기반을 통해 함께 성장하고 있

심을 끌었습니다.

는 테마 중 하나가 바로 원격의료 진단입니다. 호주에서도 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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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격의료 진단을 국민 브리핑에서 여러 번 언급하며 많은

월간비즈니스

과 같은 관련 테마 주식들이 급등하는 등 다방면으로 관


실제 미국의 1인당 의료비용은 평균 1만 586달러로

선진국들의 고령화 역시 원격 의료 진단 섹터의 성장을

환영하고 있으며 미국 건강보험 기업인 United Health

의가 없는 성인 인구가 26%에 달하며 의사 1명이 담당

OECD 회원국 중 가장 높기 때문에 비용 절감의 기회를

에 따르면 ER(응급실) 진료의 25% 이상은 원격의료로도

뒷받침해주는 좋은 예제입니다. 미국의 경우 현재 주치

해야 하는 인구 또한 400명 이상입니다. 심지어 전문의

충분히 대응 가능한 질병이었다고 합니다.

가 아닌 일반 의사에게 진료받기 위해 기다려야 하는 기

실제 평균 원격의료 진료비용은 $50 수준으로 평균 오

이며, 앞으로 이런 현상은 더욱 심화될 것으로 보입니다.

($740)에 대비하면 텔레헬스 플랫폼을 사용하면 평균

당 의사 수가 OECD 평균인 3.4명을 크게 하회하며 1.8

프라인 환자 진료비용($130)이나 응급실(ER) 진료비용 30%가량의 의료비용 절감이 된다고 합니다.

하여 비용 감소 효과가 명확하기 때문에 기업이나 보험사

간이 평균 29일이 걸릴 정도로 의료 공급이 부족한 상황

중국 또한 비슷한 상황을 직면하고 있는데 인구 1천 명

명 수준에 그치고 있습니다. 의료 인력 확대에 중국 정부

가 많은 노력을 들이고 있지만, 중국 의사의 평균 급여가 다른 학과에 비해 적기 때문에 의사가 별로 선호되지 않

의 확대 도입 유인이 충분하고 향후 정책적인 지지도 지

고 있어 큰 골치입니다. 이처럼 수요 대비 공급이 적어지

가 텔레헬스 섹터의 발전을 크게 앞당겼다고 평가받고 있

있어 도와줄 수 있는 필수적인 기술이 바로 원격의료 진

속적으로 받을 수 있을 것으로 보이며 코로나라는 변수 습니다.

면, 자연스럽게 가격이 올라가게 되는데 수요와 공급에 단이 될 수 있다는 것입니다.

장기적인 투자 테마로서 원격 의료 진단은 이미 시장의

관심을 많이 받고 있습니다. 최근 미래에셋이 소유하고 있는 미국 테마 ETF 기업인 Global X가 Telemedicine

& Digital Health ETF를 만들어 출시하기도 했는

데 원격 진료와 관련된 사업을 하는 기업 40여 개에 투

자를 실행하는 ETF입니다. 현재 $700밀리언 미국 달러

이상의 자금이 유입되어 운용될 정도로 많은 관심을 받

고 있고 관련 섹터 내 비상장 기업에 투자하고 있는 벤처 및 사모 투자펀드들도 많이 생겨나고 있는 추세입니다.

최근 딜로이트의 글로벌 헬스케어 분석 자료에 의하면

현재 전반적인 헬스케어 산업은 큰 변화의 시점에 다가

서 있다고 합니다. 때문에 헬스케어에서 건강 및 웰빙으

로 초점이 많이 이동하고 있으며 전 세계 의료기관들은 비용, 접근성, 품질 및 효율성 측면에서 장기적인 과제를

해결하기 위해 많은 노력을 하는 것입니다. 위에서도 설 명해 드렸듯이 코로나19는 우리에게 많은 변화를 가져

다주었고 이후 실제 헬스케어 서비스 모델 전환에 미친

영향을 통해 의료모델은 아래와 같이 변화하고자 발전

< 미국 의사 수요와 의료비용 지출 >

하고 있습니다.

경제&법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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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INANCE& LAW

M O N T H LY B U S I N E S S

⑴ 서비스 및 케어 장소의 전환

소비자는 의료진을 자신이 있는 곳에서 만나고 최대한 의 안전, 보안 및 원활한 참여 경험을 보장하기 위해 개

별 조건에 따라 치료 서비스를 제공하기를 기대.

⑵ 모든 영역에 원격 진료를 도입

가상의 환경에서 의료진-환자 및 의료진-의료진 상호 작용 활동이 증가함에 따라 급성 및 만성의 건강 상태

에 대한 모니터링, 감지, 진단, 개입 및 치료하는 것이 더 편리하고 비용 효율적.

⑶ 의료 인력의 재구성

의료 종사자의 역량 및 수요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업

이처럼 코로나19 사태는 우리들에게 많은 아픔을 가져

진료, 다양한 인력으로 팀을 구성하여 부담을 줄이기

야에 긍정적인 영향을 많이 주기도 했습니다. 앞으로도

무 현장 및 관행이 변화하고 있으며 원격 작업 및 가상 위한 테크 및 자동화 증가에 중점.

⑷ 새로운 파트너쉽과 의료시장

경쟁자들은 커뮤니티에 더 나은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

해 기존 방식을 탈피한 민관 파트너쉽을 구축. 발전의 방향 함께 모색.

⑸ 새로운 도전자

다주기도 했지만, 바이오나 헬스 관련 산업들과 같은 분

힘든 일이 많이 남아 있겠지만 항상 위기에서 기회를 볼

수 있듯이 투자적인 측면에서도 분명 위기를 기회 삼아 보다 더 빠르게 발전하는 산업들이 생겨나기 시작할 것

입니다. 특정 섹터별 성장 테마에 투자하는 테마투자는 보다 높은 수익을 창출해내기까지 더 오랜 시간이 걸릴

수도 있습니다. 대다수 소비자들의 기술 승인 및 채택률

다른 산업에서 성공한 기업은 헬스케어 분야에 새롭

이 필요하고 기술의 발전 및 사용률까지 모두 맞아야 실

움직이고 있음. (전 지역 의약품 배달 서비스 및 원격

마의 투자 시에는 장기 투자의 관목이 가장 중요하며 이

게 진입하거나 사업 모델을 확장하기 위해 공격적으로 모니터링 영역 등).

⑹ 건강 관리의 형평성

공공 및 민간 의료 시스템은 보다 저렴하고 접근 가능

하며 공평한 의료 서비스를 제공함으로 인종과 사회

경제적 지위 간의 건강 불균형을 해결.

제 기업의 수익으로 이어지기 때문입니다. 하여 특정 테

제는 글로벌 전기차 선두 주자인 테슬라가 처음 상장되

어 5년 이상 인내심을 테스트했던 것과 같을 수도 있습

니다. 항상 모든 투자 결정 전 충분한 리서치를 하시거나

혹은 전문가의 도움을 받아 성공적인 투자를 해내실 수 있기를 기원합니다. 감사합니다.

신용하 대표이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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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 0406 276 008 E J.Shin@TheSolomons.com.a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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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간비즈니스



FINANCE& LA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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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UANTUM HOUSE 윤준해 공인회계사 (CPA & CTA) 칼럼

호주 비즈니스 가이드

제 6장 : 재무관리

고객관리

▪ 중요고객은 정기적으로 고객을 방문하여 그들의 사업체 를 이해함으로써 재무상태를 이해하는데 도움을 준다.

▪ 동의한 지불유예기간과 실제 지불기간을 점검한다. 만일

해당 고객이 항상 기한내에 지불을 하지 않고 연체하고 있 다면 이를 고객과 논의한다.

지불유예의 설정

▪ 고객이 주문한 상품이나 서비스가 제대로 전달되지 않는 경우가 있다면 이를 처리할 수 있는 프로세스와 가이드라

▪ 판매시 발행되는 인보이스에 기준지불기간 (예: 7일) 을 인을 준비하고, 이러한 문제를 어떻게 해결할 것인가를 담 지불기간으로 설정한다. 이경우 판매직 직원을 포함한 모 든 관련직원들이 상기 기준지불기간을 인지토록 한다.

당직원들과 논의한 후 적합한 정책을 만들어 문제해결을 도모한다.

▪ 적절한 시스템을 활용하여 가능하면 모든 인보이스가 ▪ 만일 고객이 주문한 상품이나 서비스의 전달이 지연되는 기한내에 지불되도록 관리한다. 예를 들면 기한이 가까워 경우, 고객과의 적절한 논의를 통해 이를 해결하려는 자세 지면 리마인더 이메일이 자동으로 발송하게 하여 고객들

로 하여금 지불을 자연 유도하고, 기한이 지나 연체된 금

를 보여준다.

액에 대해서는 가이드라인을 설정하여 안내문 발송, 이자 상품이나 서비스의 전달이 아무 논의 없이 늦어진다면 고 및 행정처리비용의 계상 등을 실행한다.

객도 같은 자세로 지불을 늦게 할 수도 있다는 점을 명심하 자. 그리고 항상 고객에게는 강건하고 신뢰할 수 있는 납품

요즘 나온 회계프로그램이나 이에 연동하여 작동하는 업체라는 인식을 심어 줘야 한다. Add-On Program들 중에는 이러한 업무를 자동화 시켜

주는 프로그램들이 있어 최소한의 인력과 노력으로 소기 의 목적을 달성하게 도와 준다.

▪ 반품된 상품에 대한 처리에 관한 정책 및 가이드라인을 두고 이경우 대금지불이 늦어지지 않도록 한다. 예를 들면 인보이스 금액에 대해 반품된 금액 만큼만 크레딧 노트를

발행하여 일부라도 지불을 유도하고 동시에 대체상품을 발송할 때 그 품목만큼의 새로운 인보이스를 발행하는 것

도 하나의 수단이 될 수 있겠다. 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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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간비즈니스


운전자본확보를 향상시키기 위한 조언들

▪ 지불이 늦어지는 고객과는 논의를 통해 지불계획을 받고

▪ 상품이나 서비스의 전달과 동시에 인보이스를 발행하여 이를 통해 시간이 걸리더라도 해당 금액을 받도록 한다. 발송한다. 요즘은 대부분의 회계프로그램들이 이러한 역

할을 대행해 준다.

▪ 조기에 지불할 수 있도록 인센티브를 제시한다. 다만 이

러한 인센티브가 사업체의 순이익에 끼치는 영향은 알고

때로는 Collection Agent나 변호사를 통해 지불을 종용

할 필요도 있는데, 이 경우 해당 비용이 수금가능한 금액 을 초과하는지도 검토 해야 한다.

실행해야 한다.

▪ 지불할 수 있는 수단을 다양화 해서 지불을 용이하게 만 든다. Direct Debit 이나 크레딧 카드 등을 이용한 대금지 불이 이에 해당된다 하겠다.

이외에도 Factoring Finance 나 Debtor Finance를 이용 하여 인보이스 금액의 상당액을 바로 지불 받는 방법도 있

Cashflow Goal setting and “What If Scenario” test

다. 다만 이러한 상품에 소요되는 비용이 사업체 순이익에

어떠한 영향을 끼치는 지 미리 검토하고 결정해야 한다.

▪ 판매에 따른 커미션을 판매직원에게 지불하는 경우, 대

금지불이 끝난 시점을 기준으로 산정한다. 이러한 경우 고

객사와 일정한 관계에 있는 판매직원이 대금지불을 간접 적으로 종용하게 된다.

▪ 회계시스템을 통해 미수금 보고서를 정기적으로 확인하 여 고객별 지불현황 등을 파악한다.

▪ 상습적으로 늦게 대금을 지급하는 고객들을 파악하여

해당 고객들과 논의를 거쳐 해결한다. 일반적으로 대금지

급 지연사유가 사업체에 있다면 (파손된 상품의 배달 등)

이의 시정을 먼저 해야 한다.

만일 해당 고객의 재무상태에 그 이유가 있다면 신용거래

를 중단하고 이미 밀려 있는 대금의 지불이 없으면 더이상

의 판매를 중단해야 한다.

지난 2010년 창립된 Quantum House Australia 의 대표회계사로서 법인회계 및 세무에특화된 서비스를 제공하며 특히 고난도의 회계 및 세무문제 해결을 전문으로 한다.

윤준해 공인회계사 (CPA & CTA) 다양한 비지니스 및 세무세미나를 통해 고객층 및 대중과 소통하고 있다.

경제&법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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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INANCE& LAW

M O N T H LY B U S I N E S S

Good Advice Financial Services 박철구 재무사 칼럼

비즈니스 흥망성쇠 10계명을 마무리하며

안녕하세요, 박철구 재무사 입니다. 지난 일 년 동안 자신의 비즈니스를 최선을 다해 키우고자 노력하시는 많은 월

간비즈니스 독자들을 위해 참고가 될 만한 내용을 아래와 같이 비즈니스 흥망성쇠 10계명으로 나누어 자세한 설명 과 함께 나누어 왔습니다.

1계명 : 知彼知己/易地思之(지피지기와 역지사지)적 사고를 가지라. 2계명 : 事必歸正(사필귀정), 태도가 중요하다.

3계명 : 他山之石(타산지석)과 反面敎師(반면교사), 성공의 지름길

4계명 : 見仁見智(견인견지), 성공으로 이끄는 관점으로 비즈니스를 보라 5계명 : 소탐대실(小貪大失), 성공의 걸림돌을 넘어 성공으로… 6계명 : 언행일치(言行一致), 성공의 열쇠

7계명 : 주일무적(主一無敵), 선택과 집중은 성공 방정식

8계명 : 자승자강(自勝子强), 자신을 이기는 자가 강한 자다.

9계명 : 도전(挑戰)과 응전(應戰)으로 달리는 성공의 대로.

10계명 : 대기만성(大器晩成)과 고진감래(苦盡甘來) - 성공의 과정과 결과

세상에 좋은 이야기는 다 써놓았다는 생각이 듭니다. 하 지만 요약을 굳이 해 본다면, 인생사, 세상사 동일하기

에, 비즈니스 역시 이를 대하는 비즈니스 오너의 태도와

생각, 관찰과 고민을 통한 문제 발견과 이의 해결을 위

1. 고객 신뢰를 얻기

상호 신뢰가 서지 않은 고객이라면, 아직 나의 고객이

그중에서도 가장 중요한 것은 고객이겠습니다. 유형의

2. 마음을 움직이기

아닙니다.

물품을 판매하던, 무형의 서비스를 제공하던 결국에는

제품과 서비스를 뛰어넘어 고객의 마음을 움직일 수 있

니스를 만들어 가는 과정은 나의 고객을 만족시키고,

이 이미 다른 고객들을 불러오고 있을 것입니다.

이라 정의를 하겠습니다.

3. 고객의 삶을 쉽게 만드는 비즈니스

고객에게 제공하는 것이기 때문입니다. 성공적인 비즈

잠재적인 고객이 나의 고객이 되게 하는 무한 반복 과정

고객을 만족시키기 위해 필요한 핵심 사항을 정리해 보 면 다음과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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면 다음과 같습니다.

한 방법론 도출, 이를 실행하는 추진력과 인내 등이 성 공의 가장 중요한 과정들이라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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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객을 만족시키기 위해 필요한 핵심 사항을 정리해 보

월간비즈니스

다면, 그 이상의 마케팅이 왜 필요할까요? 당신의 고객

우리 삶에서는 가장 쉬운 것이 가장 좋은 것입니다. 제

품이나, 서비스에서 단순함, 속도, 유용성은 고객들을

편하게 해주는 핵심 요소입니다.


4. 모든 권한을 고객에게

고객들에게 완전한 선택권과 통제력을 드리십시오. 그

9. 고객에게 적절한 보상을 드리는 비즈니스

비즈니스에 도움이 되는 중요한 고객들을 VIP로 대접하

럴 권한이 없다는 것을 알게 되면, 고객은 즉시 당신의

시고, 가능한 방법을 통해 감사와 적절한 보상이 제공

5. 고객의 길잡이가 되는 비즈니스

10. 고객 곁에 항상 있는 비즈니스

비즈니스를 떠나 버릴 것입니다.

되도록 하십시오.

고객의 모든 의사결정 과정과 그 외 경험들이 그들의 눈

고객과의 관계는 하루아침에 만들어지는 게 결코 아닙

는 것을 느낄 수 있게 하셔야 합니다.

시 고객 곁에 머무르십시오.

6. 24/7 연락이 되는 비즈니스

마지막으로 비즈니스 성공도 중요하고, 비즈니스의 대

높이에서 진행되고 있다는 것과 항상 도움을 받고 있다

고객이 언제 어디서나 나의 비즈니스에 접근이 가능한

니다. 고객들이 당신 곁에 머물기를 원한다면, 당신 역

상인 고객을 만족시키는 것도 중요하지만 그 시작은 자

환경을 제공하셔야 합니다. 9시에서 5시까지 만으로는

신을 다스리는 일과 나의 가정을 행복하게 만드는 것으

서든 24시간 내내 접근이 가능하기를 기대하기 때문입

수신제가 치국평천하 (修身齊家 治國平天下)

부족합니다. 고객들은 내 비즈니스에 어떤 경로를 통해 니다.

로부터 시작된다는 것을 결코 잊지 마시기를 바랍니다.

지난 일 년 동안 제 부족한 칼럼을 읽어 주신 월간 비

7. 고객이 원하는 것을 정확히 이해하기

고객이 원하는 것이 분명히 알지 못하고서는 그들의 사

즈니스 독자분들께 감사의 말씀을 드리며, 참고로 제

카카오 스토리를 방문하시면, 월간 비즈니스에 게재한

랑과 충성을 얻을 수 없습니다. 비즈니스의 현장에서 그

“비즈니스 흥망성쇠 10계명 모든 칼럼”을 포함한, 제

로 파고 들어가야 합니다.

럼들과 Podcast, You Tube 출연 내용들을 확인하실

들의 목소리를 듣고 배워야 하고, 고객들의 실생활 속으

수 있으니, 성공 비즈니스와 행복한 부자를 꿈꾸시는

8. 고객의 기대를 뛰어넘는 비즈니스

아주 까다로운 고객조차 감탄하고 놀랄 만한 서비스를 제공하려고 노력하십시오. 고객의 기대를 뛰어넘으려

는 노력은 정말로 그들을 중요하게 여긴다는 것을 알리

게 되고, 고객의 마음을 사로잡게 됩니다.

가 호주의 한국 언론에 지금까지 게재한 모든 재무 칼 분들께 많은 도움이 되기를 진심으로 바랍니다.

앞으로는 본 칼럼 지면을 통해 다양한 내용의 비즈니스,

경제, 재무 계획 등과 관련이 있는 주제를 가지고 찾아 뵙도록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박철구 재무사

Chul Goo (Brian) Park / Financial Adviser

Good Advice Financial Service

M 040 770 7700 E happyadviser@gmail.com A Suite 305, Level 3, 33 Rowe Street, Eastwood NSW 2122

면책공고 본 칼럼은 특정 개인이나 비즈니스의 재무상황이나 목표를 고려하지 않은 일반적인 어드바이스(General Advice)사항입니다. 따라서 개인과 비즈니스의 선택으로 인한 결과와 관련한 어떠한 법적 책임도 지지 않습니다. 자세한 사항은 전문가와 상담 하시기 바랍니다.

경제&법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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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USINESS

M O N T H LY B U S I N E S S

정몽구의 뚝심과 품질경영 자동차 명예의 전당도 인정했다 정몽구 현대차그룹 명예회장, 한국인 최초 '자동차 명예의 전당' 헌액 "끊임없는 도전과 품질에 대한 열정으로 글로벌 자동차 산업에 족적" 정몽구 현대자동차그룹 명예회장의 자동차에 대한

애정과 끝없는 도전, 품질 경영이 인정받았다. 자동차

명예의 전당은 22일(현지시간) 미국 디트로이트에서

ʻ2020/2021 자동차 명예의 전당 헌액식’을 열고 정몽구 명예회장을 헌액했다.

1939년 설립된 미국 자동차 명예의 전당은 세계

자동차 역사에 길이 남을 뛰어난 성과와 업적을 토대로

자동차산업과 모빌리티 발전에 중대한 역할과 기여를

한 인물을 엄선해 ʻ명예의 전당’에 헌액한다. 정몽구 명예회장은 한국인 최초로 헌액됐다.

현대차그룹을 세계 자동차 역사상 유례없는 짧은 기간에

기아 인수를 주도해 인수 첫해만에 흑자로 전환했으며,

재계를 대표하는 경영인으로서, 대한민국 경제와 자동차

자동차 전문그룹을 출범했다. 또 자동차를 중심으로

글로벌 톱 5로 올려놓은 정몽구 명예회장은 대한민국

산업의 발전을 이끌어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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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자동차그룹은 정몽구 명예회장이 세계 자동차산업 최고 권위의 ‘자동차 명예의 전당(Automotive Hall of Fame)'에 한국인 최초로 헌액됐다고 23 일 전했다. 22일(현지시간) 미국 디트로이트에서 열린 2020/2021 자동차 명예의 전당 헌액식에서 정의선 현대차그룹 회장이 정몽구 명예회장을 대신해 헌액 소감을 말하고 있다. (현대차그룹 제공) 2021.7.23/뉴스1 <사진출처_뉴스1>

월간비즈니스

품질과 기술 자립에 대한 열정으로 국내 최초이자 유일한

자동차 부품산업과 소재산업을 비약적으로 성장시켰다.


ʻ품질경영’으로 대표되는 경영철학이 대변하듯, 정몽구

부품업체들의 경쟁력 확대는 대한민국 자동차 산업의

명예회장은 최고의 품질을 그 무엇과도 바꿀 수 없는

선순환형 생태계로 이어졌다.

글로벌 품질평가 기관으로부터 호평을 받으며 품질과

산업의 ʻ쌀’로 불리는 철강을 생산하는 일관제철소를

최선의 가치라고 강조해 왔다. 그 결과 현대차와 기아는

신뢰성을 세계적으로 인정받고 있다.

건설, 국내 소재산업 도약도 이끌었다. 일관제철소는 현대차그룹 내 시너지 효과를 극대화하는 동시에 세계

최초로 자원순환형 사업구조를 갖춰 기업의 환경에 대한

책임과 지속가능 경영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했다.

무엇보다 정몽구 명예회장은 미래를 향해 끊임없이 도전하며 남들과 다른 시각으로 기회를 포착, 묵직하게 돌파하는 도전가로 평가된다.

서울 서초구 양재동 현대자동차 본사 모습. /뉴스1 © News1 임세영 기자 <사진출처_뉴스1>

세계 최대 규모의 연구개발센터도 조성해 기업 본연의

현재 현대차가 두각을 나타내는 수소 사업도 본질을

꿰뚫어 보는 정몽구 명예회장의 혜안이 돋보이는

결정이다. 수소 에너지의 가능성을 중요하게 인식한

경쟁력을 확충했다. 특히 높은 품질을 바탕으로

정몽구 명예회장은 다른 업체들이 포기하는 순간에도

현대차·기아가 글로벌 강자로 성장하는 토대가 됐다.

양산을 성공시켰다.

미국시장에서 실시한 ʻ10년 10만 마일’ 보증 카드는

수소전기차 개발을 독려해 세계 최초로 수소전기차

동시에 생산과 연구개발의 글로벌화를 추진, 안정적인

자동차 명예의 전당 측은 지난해 2월 정몽구 명예

현대차그룹이 생존하고 도약하는 기반을 다졌다.

현대자동차그룹을 성공의 반열에 올린 글로벌 업계의

정몽구 명예회장은 대규모 투자가 필요한 해외공장

생산기지 확대, 고효율 사업구조 구축 등 정몽구

미국, 유럽, 중국, 러시아, 브라질, 멕시코 등 아프리카를

인물들과 어깨를 나란히 한다”고 평가했다.

글로벌 생산 포트폴리오로 수많은 자동차산업 위기에도

건설에 대한 주변의 우려에도 불구하고 과감한 결단으로

제외한 전 대륙에 생산 네트워크를 구축해 고도 성장과

위기에 강인한 체계를 창출했다.

전 세계 균일한 고품질의 생산공장을 적기에 건설할 수 있는 표준공장 건설 시스템도 확립하고, 전 세계를 발로

뛰며 현장에서 문제를 찾고 해결하는 현장경영을 펼쳤다.

회장을 ʻ2020년 명예의 전당 헌액자’로 선정하며 “

리더”라고 평하며 “기아차의 성공적 회생, 글로벌

명예회장의 수많은 성과는 자동차산업의 전설적

대리 헌액 연설에 나선 정의선 현대차그룹 회장은 “정몽구

명예회장은 세계 자동차 산업에서 최고 권위를 가지는

자동차 명예의 전당에 헌액된 것을 영광스러워하셨다” 며 “헌액은 현대차그룹의 성장과 함께 한 전세계 직원,

서플라이 체인 혁신을 매개로 협력업체의 글로벌 성장도 촉진했다. 현대차와 기아의 협력업체 해외 동반진출은

정몽구 명예회장의 동반성장 의지의 결과물이었다.

비즈호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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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USINESS

M O N T H LY B U S I N E S S

딜러뿐 아니라 현대차, 기아를 신뢰해 준 고객들이

있었기에 가능했다고 말씀하셨다”고 정 명예회장의

소감을 전했다.

이어 “아버지는 현대차그룹을 존재감이 없던 자동차

회사에서 세계적 자동차 기업으로 성장시키셨다”

며 “탁월한 품질과 성능을 향한 지치지 않는 열정은

현대차그룹의 제품들이 세계적으로 인정받는 토대가 됐다”고 강조했다.

그는 또 “아버지는 수많은 위기와 도전들을 이겨내고, 독자 브랜드로 세계 시장에 진출하겠다는 창업자 정주영

선대회장님의 꿈에 결실을 맺었다”며 “현대차그룹을

직원들과 고객, 딜러들이 자랑스러워하는 회사로

도약시키기 위해 평생을 헌신하셨다”고 존경심을 나타냈다.

21일(현지시간) 미국 디트로이트 자동차 명예의 전당 기념관에서 열린 명예의 전당 헌액 전야 행사에서 현대차그룹 정의선 회장(사진 좌측) 이 정몽구 명예회장의 자필서명이 음각된 대리석 명판 앞에서 자동차 명예의 전당 램지 허미즈(Ramzi Hermiz, 사진 우측) 의장과 악수하고 있다. © 뉴스1 <사진출처_뉴스1>

한편 ʻ자동차 명예의 전당 기념관’은 세계 자동차산업

태동기부터 현재까지 역사적 의미가 깊은 기념물과

자동차산업에 큰 영향을 준 인물들의 명판 등이

전시된 곳으로, 디트로이트의 명소다.

월터 크라이슬러, 토마스 에디슨, 헨리 포드 등 1967

년부터 명예의 전당에 헌액된 인물들의 대리석 명판이

연도별로 진열돼 있다.

정몽구 현대자동차그룹 명예회장 © 뉴스1 <사진출처_뉴스1>

아울러 “정 명예회장은 자동차를 사랑하는 분이셨으며,

지금도 정 명예회장의 경험과 철학, 통찰은 현대차그룹이

더 위대한 기업으로 나아가는 원동력이 되고 있다”고

평가했다.

끝으로 정 회장은 “현대차그룹은 새로운 도전과 기회에

직면해 있다”면서도 “우리는 최고의 모빌리티 서비스를 구현하기 위해 멈추지 않겠다. 기존의 틀을 과감히 탈피하고, ʻ인류를 위한 진보’라는 사명을 실현시켜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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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간비즈니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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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세 건강] ‘짝퉁 선글라스’가 위험한 이유… 아이 시력 망친다 어린아이 수정체 투명해 성인보다 자외선 더 많이 받아 어릴수록 자외선에 민감…모자 착용도 해법 자외선을 제대로 차단하지 못하는 짝퉁 선글라스를

특히 어린아이는 성인보다 자외선 노출에 더 민감하다.

때보다 훨씬 눈 건강에 악영향을 미칠 수 있다는 얘기다.

투명하다. 따라서 성인과 같은 양의 자외선에 노출돼도

쓰는 아이는 시력을 망칠 수 있다. 선글라스를 쓰지 않을

20일 김태기 강동경희대병원 안과 교수는 “자외선

차단이 잘 안되고 단순히 렌즈 색깔만 어두운 선글라스는 오히려 더 위험하다”고 경고했다.

그러면서 “자외선 차단율이 99.9% 수준인 정상 선글라스를 써야 한다”며 “단순히 장난감으로 나온 선글라스는 쓰면 시력이 나빠진다”고 주의를 당부했다.

아이는 빛을 받아들여 굴절시키는 수정체가 성인보다 더 더 많은 자외선이 눈에 들어간다.

미국 클리브랜드클리닉은 홈페이지를 통해 생후 6개월

미만 아이는 눈을 보호하기 위해 선글라스를 착용하도록 권고했다. 미국 광학협회(VCA)에 따르면 자외선으로

인한 피해가 누적될 수 있어 어릴 때부터 선글라스

착용을 권고한다.

주변이 어두워지면 우리 눈은 빛을 더 받아들이기 위해

동공이 커진다. 따라서 자외선 차단이 안된 상태에서

색깔만 어두운 선글라스를 착용하면 더 많은 자외선이 눈에 들어온다.

건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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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EALTH

M O N T H LY B U S I N E S S

UVC가 가장 해롭다. 하지만 UVC는 대부분 오존층을

통과하면서 사라진다.

그렇다고 눈 보호를 위해 무조건 선글라스 착용하는

게 아니다. 일상생활 내내 착용하기보다는 바닷가 등 야외에서 보내는 시간이 길 경우 착용하면 도움이 된다.

김태기 교수는 “아이들은 안경을 쓰고 다니기 쉽지

않으니 모자를 착용해 눈에 직접 빛이 들어오지 않도록

조치하면 된다”고 조언했다.

장시간 자외선에 노출된 안구는 손상을 입는다. 눈동자

겉에 있는 각막에 문제가 생길 수 있다. 이는 실명으로

이어지는 황반변성 원인이기도 하다. 또 태양을 직접 쳐다보면, 망막에 문제가 생기고 시력이 떨어질 수 있다.

김태기 교수는 “선글라스 착용은 필수는 아니지만

햇빛이 있는 곳에서 오래 있으면 가급적 착용해야 한다” 며 “자외선 차단 기능이 있는 제품을 골라야 한다”고

강조했다.

김태기 교수는 “기존 연구를 보면 성인은 대부분의 자외선이 차단되며, 눈 속에 들어가는 비율은 약 1.5%

정도”라며 “반면 아이들은 연구에 따라 최대 75%까지 들어가는 것으로 나온다”고 말했다. 단순히 눈 안으로 들어오는 자외선의 양만 따지면 최대 50배 차이다.

선글라스를 고를 때는 가격에 상관없이 UVA와 UVB

를 잘 막아주는 선글라스를 구매하면 된다. 자외선은

파장에 따라 UVA, UVB, UVC로 나뉘는데, 파장이 짧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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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UTY OF CONFIDENTIALITY

비밀 유지 의무

변호사와 의뢰인의 관계에서는 의뢰인이 변호사를 신뢰

이런 경우 한국분들은 많이들 자신이 부모 혹은 남편이

지 법적인 의무가 주어집니다. 가장 기본적인 의무 중 하

미 성인인 경우, 그 공개 여부는 오로지 의뢰인 본인만이

하여 안심하고 일을 맡길 수 있도록 변호사에게 여러 가 나는, 변호사는 의뢰인의 최선을 위해 일해야 한다는 것

입니다. 이 외에도 여러 가지 의무가 있으나 이번 칼럼에

서는 ‘비밀 유지의 의무’에 관해 다뤄보겠습니다.

변호사는 의뢰인의 비밀을 지켜줘야 할 의무가 있습니

다. 이는 법적인 의무이며 이를 어겼을 경우 처벌을 받을

수 있습니다. 더 자세히 설명하자면, 변호사는 어느 누구

나 아내이므로 알 권리가 있다고 주장하나 의뢰인이 이

결정할 수 있는 것이고 의뢰인의 허락 없이는 아무리 가 까운 가족이라 할지라도 알 권리가 없습니다.

때론 자녀의 사건 수임료를 부모가 대신 내는 경우도 있 습니다. 이럴 경우에 흔히들 오해하는 것이, 수임료를 냈

으므로 부모도 알 권리가 있다고 하는 것입니다. 하지만

수임료를 낸 사람이 곧 의뢰인인 것은 아닙니다. 사건 당

에게도 의뢰인의 허락 없이 혹은 이 의무에 우선하는 다

사자가 성인일 경우, 의뢰인은 당사자 본인이고 의뢰인

어떤 내용도 공개해선 안 되는 것입니다.

할 수 없습니다.

최근에 어떤 분이 사무실로 전화하셔서, 자신의 딸이 형

반대로 종종 의뢰인이 변호사에게 ‘부모님께는 이렇게

고 있는지 물어오셨습니다. 전 죄송하지만, 말씀드릴 수

없습니다. 또한 ‘여기까지는 말하고, 여기부터는 말하지

른 법적인 의무가 있지 않은 이상, 의뢰인과 관련된 그

사 사건에 연루되었는데 혹시 제가 그 사건의 변호를 맡 없다고 하였습니다. 의뢰인의 허락 없이는 그 사람이 제

의뢰인인지 아닌지조차 공개할 수 없습니다.

의 허락이 없이는 부모에게도 사건 내용에 대해 일절 말

말해달라’며 부탁할 때도 있으나, 변호사는 그것도 할 수 말아달라’고 하더라도 그것 역시 할 수 없습니다.

경제&법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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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INANCE& LAW

M O N T H LY B U S I N E S S

변호사는 의뢰인을 위해서라도 거짓말을 해선 안 되고

이러한 비밀 유지 의무는 의뢰인이 변호사를 신뢰하게

니다. 그러므로 모든 것을 공개하거나 아예 공개하지 않

수 있게 하기 위함입니다. 또한 비밀 유지 의무는 수임

있는 사실을 숨기거나 없는 사실을 만들어 내서도 안 됩 는 것이 좋습니다.

한인 중에는 종종, 특히 형사 사건이나 가사 사건의 경

우에 한인 변호사를 선임하길 꺼리는 경우가 꽤 있습니

함으로써 솔직하고 정직하게 사건에 대해 이야기를 할

관계가 종료된 후에도 이어집니다. 수임 계약이 중도에

종료되거나 사건이 끝났다고 해서 결코 의무가 없어지

거나 면제되지 않습니다.

다. 본인의 치부나 속사정이 다른 사람에게 알려질까 걱

정을 하는 경우입니다. 물론 이러한 의무를 지키지 않는 변호사도 있을 수 있기에 그러한 마음이 드는 것은 이해 합니다.

하지만 비밀유지의무는 변호사에게 매우 중대한 의무 중 하나이고 이를 지키지 않으면 변호사 협회 신고를 통해

처벌을 받을 수 있으며 심각할 경우 변호사 자격증 박탈 까지 가능하다는 것을 먼저 알아두시기를 바랍니다.

변호사와 의뢰인 간의 관계는 자고로 ‘철저한 신뢰에 바 탕을 둔 관계’여야 합니다. 서로 두텁게 신임할 수 있어

야 하고, 어떠한 말도 밖으로 새어 나가지 않을 거라는

믿음이 있어야 합니다. 그리고 이러한 신뢰 관계는 변호

사들이 이러한 비밀 유지 의무를 빈틈없이 준수할 때 더 욱 공고해질 것입니다.

비밀 유지 의무는 같은 변호사 사무실이나 로펌 내에서

도 존재합니다. 변호사와 의뢰인과의 관계는 개인적인

관계이고 아무리 같은 사무실이나 로펌에서 일하는 다

른 변호사나 직원들이라 할지라도 비밀 유지 의무는 준

수하여야 합니다. 아무래도 작은 회사일 경우 다른 변호

사가 무슨 사건을 맡고 있는지 알게 될 가능성이 더 높

고, 큰 회사일수록 철저한 비밀 유지를 위해 알리지 않는 경우가 많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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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트너 변호사

info@hhlaw.com.au

강현우

공인 형법 전문 변호사

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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면책공고|본 칼럼은 작성일 기준 시행되는 법규를 기반으로 작성된 것이며 일반적인 정 보 제공 목적으로 작성된 것이므로, 필자 및 필자가 소속된 법무법인은 이후 법규의 신설, 개정, 폐지로 인한 변경 사항 및 칼럼 내용의 전부 또는 일부로 인해 발생한 직·간접적인 손해에 대해 어떠한 법적 책임도 지지 않습니다. 상기 내용에 기반하여 조치를 취하시기 에 앞서 반드시 개개인의 상황에 적합한 법률자문을 구하시기 바랍니다.


민행기 이민법무사 이민 칼럼

졸업생임시비자

이번 호에서는 호주에서의 학업을 계획하고 있거나, 졸업 예정인 분들이 많이 궁금해하시는 졸업생 임시비자 (Temporary Graduate Visa, subclass 485)에 관해 안내해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이는 호주에서 학업을 마친 학생들이 경력을 쌓거나 영주권 신청을 위해 영어 능력 향상, Professional Year 수료

등에 활용하기에 적합한 비자입니다. 특히, TSS Subclass 482 비자 신청 자격요건 중 2년 경력을 쌓기 위해서 또는

기술이민 신청을 위한 EOI Invitation 받을 때까지 시간을 갖기위해, 유학생분들에게 졸업생 임시비자 기간의 활용 이 중요합니다.

졸업생 임시비자에는 Graduate Work Stream과 Post- 졸업생 비자는 본래 주신청인이 호주에 있어야 신청이 Study Work Stream의 2가지 종류가 있습니다.

가능합니다. 하지만 코로나 입국 제한으로 Concession

공통 자격요건

을 수 있습니다.

• 영어: 비자 신청 시 36개월 이내에 치른 결과

위와 함께 아래의 각 Visa Stream에 따른 추가 요건을

• 나이: 50세 미만

period가 적용되어, 해외에서 비자를 신청하고 승인받

✓ IELTS: Overall score of at least 6 with a minimum

갖추어야 합니다.

✓ OET: At least B for each of the 4 parts

Post-Study Work Stream요건

score of 5 for each of the 4 parts

✓ TOEFL iBT: Total score of at least 64 with a minimum

score of 4 for listening, 4 for reading, 14 for

writing and 14 for speaking

✓ PTE Academic: Overall score of at least 50 with

• 2011년 11월 5일 이후, 평생 최초의 호주 학생비자 소지 또는 신청. 여기에는 주 신청인으로서 뿐만 아 니라, 부모님 학생비자의 동반 자녀로 되었던 것 또한 포함됩니다.

a minimum score of 36 for each of the 4 parts

• 학위 조건을 충족시키는 학위:

169 with a minimum score of at least 154 in

✓ Bachelor (honours) degree

✓ Cambridge C1 Advanced test: Overall at least each of the 4 test components

• 각 Visa Stream에 합당한 학위를 마친 후 6개월 이내 에 신청

• Australian Study Requirement: CRICOS에 최소 92주 이상 등록된 학업 수료

• 호주 신원조회: AFP National Police Check

• 의료보험 가입 (이는 비자 승인에 필요한 조건이기도

하며, 졸업생 임시비자 소지 기간에도 유지해야 하 는 비자 컨디션 의무준수 조항이기도 합니다.)

• 신체검사

✓ Bachelor degree

✓ Masters by coursework degree ✓ Masters (extended) degree

✓ Masters by research degree ✓ Doctoral degree

Graduate Work Stream 요건

• 직업군: Medium and Long-term Strategic Skills List (MLTSSL)에 있는 직업군 관련 호주 학위수료

• 지명직업군과 밀접하게 관련된 단일 또는 복수의 코스 수료

• 기술 심사: 지명직업군 관련 지정된 기술 심사 기관을 통한 기술 심사

경제&법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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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INANCE& LAW

M O N T H LY B U S I N E S S

Post-Study Work Stream의 경우, 해당 학업을 지방 코스 기간과 관련하여, Summer 학기를 듣거나, 복수

에서 마치고, 졸업생임시비자 소지 상태에서 지방에서 2

년간 거주한 경우, Second Post-Study Work Stream

코스를 한꺼번에 이수하여 등록된 기간은 92주 이상이

지만, 이보다 빨리 학업을 수료하게 되는 경우, 총 학업

비자를 신청할 수 있습니다. 지정지역은 Category 기간이 최소 16 calendar months는 되어야 합니다.

2 Designated city or major regional centre와

Category 3 Regional centre or other regional area: 그리고, 상담 오신 분 중에 신학 관련 석사 공부를 마치

(All other locations)로 구분되며 지역에 따라 1년 또는 고 졸업생 임시비자를 신청하시고자 오셨는데, 호주 석

2년의 추가 비자를 승인받을 수 있게 됩니다.

사과정이 한국어로 이루어졌다고 하셨습니다. 이 경우,

또한 Australian Study Requirement 문의와 관련하

Requirement 조건에 부합하지 않습니다.

여 몇몇 사례를 들도록 하겠습니다.

영어로 진행되는 코스였어야 하는 Australian Study

Graduate Work Stream의 기술 심사 경우 직업군과

많이 문의하시는 부분 중의 하나는 코스 이수의 연속 심사기관에 따라 다른 조건이 적용되며, 비자 신청 시의

성입니다. 예를 들어, Chef로 졸업생임시비자 지원 시, 조건을 반드시 충족시켜야만 졸업생 임시비자를 승인받 Certificate IV in Commercial Cookery를 이수하

신 후, 한국에 돌아가 군 복무를 마치고 호주에 돌아와

Diploma in Hospitality Management를 공부하신 경

우, 이어서 공부하지 않으셨어도 모두 Chef와 관련된 코

을 수 있습니다. 첫걸음부터 본인의 계획과 희망하시는

비자 또는 영주권 취득까지 이루시도록 정확히 확인하고 준비하시기 바랍니다.

스이므로 합쳐서 Australian Study Requirement를 충족시킬 수 있습니다.

민행기 이민법무사

Haeng Ki (Chris) Min / MARN 0850977 (since 2008) AUS MINE 이민법률

P 0401 723 701, 02 7900 8342 E eurekamin@gmail.com

면책공고 본 칼럼은 일반적인 정보제공을 위하여 작성되었으므로 구체적인 사안과 관련하여 그대로 적용될 수 없습니다. 상기 내용에서 취득한 정보로 인하여 발생한 직/간접적 손해 등에 대하여 AUS MINE Pty Ltd와 필자는 어떠한 법적인 책임도 지지 않습니다. 자세한 내용과 비자 관련 제반 사항의 진행은 반드시 상담을 통해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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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간비즈니스


지역 환경 계획(LEP)과 계발 관리 계획(DCP), 어떻게 이해해야 하나요? H O W TO R E A D T H E L EP A N D D C P

다음 웹 사이트에서 NSW Planning 포탈 웹 사이트로 이동

합니다.

ePlanning Spatial Viewer - NSW Planning Portal

주소 검색을 해주세요!

그러면 LEP(Local Environmental Planning Map)가 나타 저희 직업, 부지의 잠재적 개발 기회를 평가하는 데 도움 을 청하는 고객들로부터 자주 연락을 받습니다.

이러한 과정을 부지 타당성 조사라고 하는데, 이것은 어 떤 개발을 위해 부지를 구입하기 전에 거쳐야 할 중요한 단계에 속합니다.

그러나 이러한 타당성 조사 과정은 모든 사람이 올바른 정보를 찾을 수 있는 컴퓨터 및 인터넷만 있다면 스스로 실행 해 볼 수 있습니다.

그렇다면, 당신은 무엇을 알아야 할까요? 처음에 어떤 용어들은 조금 헷갈릴 수 있지만, 여러분 이 미래에 개발을 생각한다면, 충분히 알아둘 가치가 있 습니다. 또한 토지 소유주들이 부동산 투자 또는 개발이 안전하 고 수익성 높은 투자 모델이 될 것이라는 사실을 깨닫게 되면서 그 인기가 높아지고 있다.

자, 이제 우선 해야 할 일부터 해 볼까요?

나 LEP 지도에 주소를 표시하고 구역 설정, FSR, 높이 조절 및

주소에 활성화된 기타 중요한 정보를 모두 표시합니다. [ 찾아야 할 용어 ]

지역 환경 계획 (Local Environmental Plan)

이것은 사이트에서 어떤 의회(Council)의 LEP가 있는지 알려

줍니다. 많은 의회가 통합되고 끊임없이 변화하고 있는 가운 데, 여러분이 찾고 있는 알맞은 의회의 규제를 확실히 하기 위

해 한번 확인하는 것은 가치 있는 일입니다. 토지 구역제 (Land Zoning)

이것은 주거, 상업, 산업 등과 같이 부지에 허용되는 기능의 유 형들을 정의합니다.

설치 공간 비율을 예를 들자면, FSR이 0.5:1이면 부지 영역의

50%를 건설할 수 있습니다. 일반적으로 토지가 800㎡인 경

우, 부지에 허용되는 최대 내부 면적은 총 400㎡입니다. 건물 높이 (Height of Building)

이것은 건설할 수 있는 최대 높이와 관련이 있습니다. 일반적 으로 단일 주거 또는 이중 거주자에 대한 일반적인 주거지의

경우 8.5~9m입니다.

인테리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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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7


INTERIOR

M O N T H LY B U S I N E S S

최소 로트 크기 (Minimum Lot Size)

또한, Council 및 DA/CC 또는 CDC(Complying

1000㎡보다 큰 부지가 있고, 필요한 최소 로트가 500㎡

옵션을 제공하는 등 중대한 사안을 알 수 있음으로, CDC

이것은 최소 부지 면적으로써, 쓰임이 자주 요구됩니다.

Development Certificate)의 개인 인증자에 따라 숙박

인 경우, 이를 통해 2개의 개별 로트로 분할할 수 있습니다.

가 사이트에서 가능한지 확인해주세요.

황산염 토양 (Acid Sulphate Soils)

이러한 법률 용어들은 문서를 더 깊이 파헤치는 것을 꺼려

세요. 4등급과 5등급은 개발해도 좋지만, 그보다 낮은 등

해하는 것은 그리 어렵지 않습니다.

이것은 토양 오염에 대한 등급입니다. 등급을 확인해 보 급은 문제가 될 수 있습니다.

Sepp 결과 (Sepp Results)

이 범주는 사이트에 대해 활성화된 모든 Sepp 컨트롤 을 나열합니다. Sepp는 주 환경 계획 정책을 의미합니 다. 사이트 개발이 CDC(Complying Development

Certificate)에 따라 이루어질 수 있다면, DCP가 아닌

Sepp 규제가 적용될 것입니다. Sepp에 따른 프로젝트

의 예로는 Granny Flats, 개조 및 추가, 신규 주거, 시니어

주택, 저렴한 주택(하숙집) 등이 있습니다.

할 수밖에 없지만, 일단 정의를 배우게 되면 그 의미를 이

그러니 두려워 말고 NSW planning 포탈에 접속해서 여

러분이 꿈꿔왔던 부동산에 대한 조사를 스스로 시작해보

세요. 부동산 중개업자의 너무 믿지 마시고, 직접 알아보

시거나 구매 전에 도시 계획 설계자나 건축가에게 문의하 여 도움을 받으세요.

산불 화재의 영향, 홍수 피해, 유적지 등으로부터 피하려

고 노력하지만, 그렇다고 해서 당신에게 수익성 있는 개

발 기회를 찾을 수 없다는 뜻은 아닙니다. 단지 여러 컨설

턴트가 함께하는 보다 상세한 제출 패키지가 필요할 뿐

개발 관리 계획 (Development Control Plan)

입니다.

우, 해당 협의회의 DCP를 Sepp 대신 상호 참조해야 합니

저는 이 칼럼이 개발을 준비하시는 모든 최초 개발자들에

(DCP) 제안된 개발이 협의회 산하 DA와 CC에 제기될 경 다. 서류에서 이 부분을 확인하는 것이 매우 중요합니다.

게 도움과 격려가 되었기를 바랍니다.

틀을 찾으세요. 단일 주택 개발의 경우 DCP 규제는 꽤 단

다음 달 칼럼에서는 스마트한 구축 방법에 대해 알려드

종종 간과되는 부분인 최소 거리 경계 면적과 같은 타이 순하지만, 다주택과 관련된 보다 복잡한 제안의 경우, 제

리고자 합니다.

후, 부지를 구입하셔야 합니다.

건축비가 그 어느 때보다 치솟는 상황에서 빠르고 효율적

안서에 필요한 최소 면적과 최소 거리 경계 면적을 확인한

현장 조사가 완료되고 투자 기회가 좁혀지면, 계약 종료

이며, 가성비 높은 건축 방법을 찾아야 합니다. 다음 달에

는 품질은 최고이지만, 예산은 절반인 건설을 어떻게 할

시점까지 판매 서류에 기재된 기획 증명서 10.2(2) (The

것인지에 대해 말해보겠습니다.

증명서는 홍수, 산불 화재, 유적지 관련 등 현장에 필요한

그때까지 기대해 주세요.

Planning Certificate)를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이 기획

모든 계획 규제에 대해 자세히 알려줍니다.

보스 디자인 강우인 대표

번역 : 하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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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간비즈니스


변화와 혁신으로 초일류 사회 건설

호주의 건축 및 기술 현장에서 우뚝 서고자 하는 자랑스러운 우리 한인 장인들의 마음이 모였습니다. ◣

주소 : U119/79-87 Beaconsfield Street, Silverwater

대표전화 : 0426 543 782

Developer, Builder, Renovator, Shop Fitter, Inspector, Architect, Designer, Carpenter, Electrician, Plumber,

Tiler, Painter, Roofer, Floorer, Concreter, Brick Layer, Renderer, Earth Mover, Gardener, Cleaner, Welder, Engineer, Handyman, Glazier, Interior, Air Conditioner, Hardware Supplier (No Order)

광역 시드니 COVID-19 록다운 광역 시드니에서 지난 7월 15일부터 실시된 강화된 2주간

호주보다 코로나바이러스의 대규모 피해를 먼저 경험한

인 건축 업계에도 커다란 충격과 함께 엄청난 경제적 손

은 팬데믹 상황을 단기간에 끝내 수 있다는 기대는 하기

의 봉쇄 조치의 범주에 모든 건축 현장이 포함되면서 한

실을 가져왔다. 다행히 7월 31부터 부분적으로 완화되기

바 있는 미국이나 영국 등의 추이를 고려하면, 지금과 같

어렵다. 그러나 우리 각자가 무엇을 해야 하고, 무엇은 해

는 하였으나, 상황에 따라 언제 다시 봉쇄될지 알 수 없다.

서는 안 되는 지는 명확하다. 나와 내 가정을 안전하게 지

는 변위 바이러스의 기세로 인해 일일 확진자의 수는 좀

사단법인 KACEA는 한인 건축업자들이 수시로 변하고 있

치를 밑돌고 있다.

청 방법 등에 대한 정보를 공유하면서, 어려운 시기를 극

정부의 규제 조치가 장기화 되어감에 따라, 많은 사람들의

록 도와주었다.

장기간의 규제 조치에도 불구하고, 전염성이 더욱 강해지

처럼 줄어들지 않는데, 백신 접종률은 여전히 선진국 평균

경제적 어려움은 말할 것도 없거니와 불안감과 피로감이

가중되어가고 있는데, 일부 시민들은 방역 수칙을 무시한 채 시위를 벌이는 등의 사태까지 촉발하게 되었다.

양극화되어 가는 시대에 대한 불만이 고조되고 정부의 정

키려면 서로 힘을 합해 불안함과 불편함을 견디어야 한다. 는 정부의 방역 정책에 따른 규제 조치들과 재난지원금 신

복하기 위해 다 같이 신속하고 적절하게 대응할 수 있도 또한 전기 혹은 배관과 같은 분야의 한인 건축업자들은

아무리 혹독한 팬데믹 상황에서 일지라도 한인사회의 긴 급한 요청에 대응하기 위한 모든 준비를 갖추고 있다.

책에 대한 불신과 의혹이 팽배하면, 민심의 방향이 위험한

앞으로 장기간의 규제 조치가 완화되면 그동안 연기되어

에 빠질 수도 있다. 안정된 사회질서를 유지하는 시스템이

란이 야기될 수 있다. 이에 대한 대비를 위하여, 인력 및 자

군중심리에 이끌리게 마련인데, 이때 사회는 커다란 혼란

정상적으로 가동되고 있는 국가에서도 크게 다를 수 없

왔던 건축 현장의 작업들이 일시에 재개되면서 엄청난 혼

재 확보 등을 미리 잘 계획하여 차질이 없도록 준비하는

다. 일부 국가에서는 시위의 양상이 폭력과 약탈 그리고

지혜도 필요하다.

니 할 수 없다.

다 같이 어려운 때인 만큼, 주위를 돌아보고 나보다 더 고

방화로 이어지고 있으니 참으로 우려스러운 상황이라 아

시민사회의 안전과 질서는 탑과 같아서, 많은 세월을 거

쳐 엄청난 공을 들여야 쌓여질 수 있으나 잘못되면 일순

간에 무너질 수도 있다는 점을 고려하면, 우리 각자의 현

명한 생각과 판단이 위기 상황에서 더욱 필요하다 하겠다.

통받는 이웃을 생각하며 함께 국난을 극복해 나가는 위대

한 승리자가 되었으면 한다.

기사제공 사단법인 KACEA Web-site www.kacea.asn.au

인테리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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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NTERIOR

M O N T H LY B U S I N E S S

신기술 소개

COVID 시대의 긴급 사업 및 계속 사업 소개 (특정 분야 사업을 중심으로)

이번 칼럼은 COVID Lockdown 하에서도 계속 일을 할

수 있는 긴급 사업 및 계속 사업에 대해 소개해 보려고 합니다.

보통 COVID 하에서도 건설 분야 등을 계속 일을 할 수

있었는데 이번에 즉 2021년 7월 시드니 Lockdown에서 는 최초로 건설 분야도 제한을 했습니다.

2021년 7월 시드니 Lockdown을 하면서 NSW 정부

수 문제

• Failure or Breakdown of the Hot Water Service : 온수 문제

• Failure or Breakdown of the Stove or Oven : 오븐 문제

• Failure or Breakdown of a Heater or Air Conditioner : 히터 및 에어컨 문제

• Fault of Damage Which Makes the Property

지고 있습니다. Service NSW Website를 확인해도 매

• Faulty Smoke Alarm : 화재경보기 문제

없을 것 같습니다.

이렇게 본다면 자격증을 소지한 Plumber, 전기 및 에어

대신에 Omega Service (https://omegaservices.

일을 할 수 있다는 이야기입니다.

제공하는 회사에서 매우 분명하고 제대로 된 설명을 하

이를 좀 더 자세하게 구분해 보면:

러한 COVID Lockdown 하에서도 제공할 수 있는 서비

• CCTV 및 Drain Jet 등을 소지한 개인 및 회사

우 애매하게 설명을 하고 있어서, 여기에서 설명할 수는

com.au/) 라는 대형 호주 Plumbing 및 전기 서비스를

고 있어서 소개하려고 합니다. Omega Service에서 이

스를 NSW Fair Trading 자료를 바탕으로 소개하고 있 습니다.

• Burst Water Service or Serous Water Leak Service : 누수 문제

Unsafe or Insecure : 건물의 안전 문제

컨 그리고, 비파괴 검사 회사는 Lockdown 상황에서도

• 일반 Plumber 자격증 소지 개인 및 회사 • 일반 전기 자격증 소지 개인 및 회사

• 일반 에어컨 자격증 소지 개인 및 회사

• 화재경보기 등 특정 분야 유지관리 회사

• 열화상 카메라 혹은 가스 누출 탐지 카메라 등을 소지 한 개인 및 회사

• Blocked or Broken Toilet : 변기 문제

• 자격증을 소재한 지붕 수리 서비스를 제공하는 개인

• Gas Leak : 가스 누출

• 홍수 등 재난 복구 서비스를 제공하는 개인 및 회사

• Serous Roof Leak : 지붕 누수 문제 • Electrical Fault : 전기 문제

• Flooding or Serous Flood Damage : 홍수 및 홍 수 피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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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ater Supply to the Property : 가스, 전기 및 상

는 제대로 된 Guideline을 제시하지 못했습니다. 아마 NSW 주 정부도 일정한 내부 규정이 없는 것으로 알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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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ailure or Breakdown of Gas, Electricity or

월간비즈니스

및 회사

• 특수 장비를 소지하고 오븐 수리 등을 제공하는 개인 및 회사

• 건물 안전 진단을 제공하는 엔지니어 개인 및 엔지니 어링 회사


• 건물 기울기 및 침하 등 안전 진단을 제공하는 측량 및 모니터링 회사

이렇게 정의할 수 있습니다. Lockdown 상황에서도 일 을 하자고 몇 년식 걸려서 특정 자격증을 취득할 수는 없

습니다. 그러나 최근 이러한 COVID Lockdown이 계속

아마 어떤 사항이 생겼을 때 여기저기 연락을 해서 문제

를 해결하는 것보다 한 회사가 전체 문제를 다 해결해주 는 것이 더 유리하기 때문인 것 같습니다.

맺음 말

될 것이라는 예측이 있으면서 많은 이들이 계속 사업에 대한 구상을 하고 있습니다.

Lockdown 하에서도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는 회사 중

에 대표적인 것이 바로 비파괴 검사 회사입니다.

비파괴 검사 회사는 열화상 카메라, 누수 및 가스 누출

탐지에서, CCTV 운영, 안전 진단 및 전기 분야 검사 등

전 분야를 할 수 있습니다. 예전에는 특정 분야만의 서비

스를 제공하였는데 요즘에는 다분야를 한 회사에서 특

수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먼저 이러한 회사가 제공하는 서비스를 해당 장비와 함

께 간단히 소개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코로나가 주기적으로 매년 그리고 계속적으로 문제가 될

것이라고 예상하고 있어서 많은 이들이 COVID 시대에 특정 및 계속 사업을 구상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시대에 꼭 필요한 특정 서비스를 제공하는 비파 괴 검사에 대한 관심과 실제 투자 및 운영을 하는 회사들

이 많아지고 있습니다. ‘불황탈출’을 위한 대비책으로 관 심을 가져봐야 할 것 같습니다.

자세한 내용은 KACEA에 문의하시면 전문가의 조언을 받으실 수 있습니다.

이전에는 특정 분야만을 집중해서 서비스를 제공하기도 했는데, 어느 순간부터 통합 및 종합 서비스 형태로 변경 되는 것을 주의에서 볼 수 있습니다.

글쓴이 William 하재인, Engineer of Total Scan Sydney Pty Ltd Mobile 0467 900 900 / Email bluegold@live.com.au Web-site www.kacea.asn.au

인테리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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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NTERIOR

M O N T H LY B U S I N E S S

REPORT

건축현장 리포트

MASTER FIRE Smithfield에서 창고를 임대하여 사용하고 있는 교민

fire inspection said that the door is not the fire door,

한 업체(All A***** fire)를 통하여 Essential Fire Safety

라는 말과 함께 이를 요구하게 되었다.

Fire Safety Inspection을 받았단다. 그런데 이번에는

아, 내가 정확한 것은 Fire Safety Measure를 확인해야

야 한다면서 수천 불의 견적서를 보내왔다. 이것을 수리해

나 그냥 질렀다. 수일 후 부동산에서,

업체로부터 연락이 왔다. 오래전부터 부동산에서 소개 Maintenance 서비스를 제공받아 왔고 이번에도 Annual

Fire Door Frame이 Rotting Away 되었다고 교체를 해

so we don’t have to pay for the damaged door.”

한다고 했는데 손님은 나를 엄청 믿어서인지는 모르겠으

야만 그 업체는 Council에 제출하는 AFSS (Annual Fire

“We have been extremely patient with **** and they

일피일 미루어 Council에 AFSS 제출 시기를 넘기게 되면

if they wish. We will require the annual fire safety

Safety Statement)를 발급해 줄 수 있고, 만약 수리를 차 Council에 벌금도 내야 하는 상황인 것이다.

손님은 나에게 기존 업체가 청구하는 금액이 맞는지? 꼭

Fire Door Set을 교체해야 하는 상황인지를 문의하여 방

문을 하게 되었다.

현장을 방문하여 Inspection을 시행하면서 문제의 Fire

have had ample time to source alternative quotes statement submitted within 7 days of this email, or we will engage a separate individual company to have the statement completed at **** expense.”

라는 답변과 함께 이 건물에 관련된 Fire Safety

Schedule(Fire Safety Measures)을 보내왔다. 화가 난

모양이다.

Door를 확인해 본 결과 그곳은 Fire Door가 필요 없는 곳

그런데 함께 보내온 Fire Safety Schedule을 보는 순간

놓은 것이었다.

는 Fire Door가 있다고 하면서 손님에게 그 비싼 수리 비

이었고, 일반 Exit Door에 Fire Door라고 Sign만을 붙여

손님에게 이 창고의 상태를 보아 이곳에 Fire Door가 필

요 없으나 정확하게 판단하기 위해서는 Council에 제출

한 기존의 AFSS 또는 Final Fire Statement를 검토해서

그곳에는 Fire Door가 없었다. 기뻤다. 그 기존 업체는 없

용을 청구한 것이었다. 난 부동산에 AFSS를 보내면서 “그

래서 우리 손님이 너의 업체를 못 믿겠다고 한 거야.”라 는 답변을 보냈다.

그것에 작성된 Fire Safety Measure를 확인해야 하니, 그

아무도 알아주지는 않지만, 이러한 부당한 로컬 트레이더

“We contacted another fire inspection company

흐뭇함에 희열을 느꼈다.

것을 보내 달라고 했고, 손님은 부동산에,

because we couldn’t agree with the quotation that you gave us. And the person who specializes in the

들의 횡포로부터 우리 한인 커뮤니티를 보호할 수 있다는 기사제공 Master Fire 김용배 대표 / 사단법인KACEA Web-site www.kacea.asn.au

“사단법인 KACEA는 호주의 모든 건축 현장에서 우리 한인 사회를 보호합니다.” 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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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간비즈니스


STORAGE SHED

가로 세로의 크기는 각각 7m, Roller door의 폭은 5m이며, 출입문과 창문이 따로 설치되어 있다. 지붕에는 단열재를 넣었다.

기사제공:사단법인 KACEA Hiim Construction Web-site www.kacea.asn.a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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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간비즈니스

인테리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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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OLF

M O N T H LY B U S I N E S S

스코어를 한 타라도 줄이기 위해 퍼팅 못지않게 어프 로치가 중요하다는 것은 골퍼라면 누구나 잘 아는 사

실입니다. 80m 이내에 웨지를 잘 사용해, 어프로치만

잘해도 골프가 참 쉬워지고, 드라이버나 세컨 샷을 조

금 실수했어도, 타수를 세이브할 수 있는 방법이 어프 로치이기도 하기 때문입니다.

요즘 나오는 웨지 클럽은 브랜드별로 참 다양하기도

골프 클럽 웨지에 대하여

About golf club wedge 안녕하세요. 골프를 사랑하는 여러분. 작년과 올 한 해 코로나로 인해 다른 운동은 제 약이 많았지만, 골프를 치시는 분들은 맘껏 호주 의 자연과 함께 즐겁게 골프를 치며, 필드에서 행

하고 여러 가지 각도, 바운스에 따라 샷의 구질이 달라

지기도 합니다.

웨지의 경우 보통 두 개에서 세 개, 많게는 네 개의 클

럽을 사용합니다. 종류는 피칭웨지, 갭웨지, 샌드웨지, 로브웨지로 나눌 수 있고 각자가 소유하고 있는 피칭 로프트 각도에 따라 4-5도 차이 나는 도수를 사용합니 다. 각 클럽의 각도는 48도에서 65도까지 다양합니다.

웨지는 로프트 각도뿐만 아니라, 바운스에 따라 다양

한 역할을 하기도 합니다. 바운스 각이 낮을수록 풀의

저항이 적어서 공 아래로 파고 들어가기가 쉽고, 바운 스 각이 높을수록 지면을 파고 들어가기가 어렵습니다.

부드러운 모래나 러프에서는 바운스가 높은 채가 유 리하고, 반대로 페어웨이에서는 바운스가 낮은 채가 유리합니다.

하지만, 다른 클럽들

복했을 거라 생각됩니다.

이 번호에 따라 비거

리가 다르게 만들어졌

골프를 알지 못했다면 Lock Down 시기에, 어떻

다면 , 웨지는 단순히

게 시간을 보냈을까 라고 말씀하시는 분들도 많

비거리를 조정할 뿐

았고, 이 마저도 할 수 있는 것에 참으로 감사한

아니라 다른 샷으로

시간이었을 것입니다. 이번 달에는 숏게임을 잘하기 위해 정말 필요한 짧은 클럽에 대해서 한번 살펴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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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간비즈니스

기능이 달라질 수 있

는데 즉, 그린 주위의 상황에 따라 우리는 피치샷과 칩

샷을 할 수 있습니다.


피치샷은 공을 높게 띄우고 백스핀으로 공을 멈추게

❷ 어프로치 웨지(AW), 갭웨지(GW)는 로프트 각

근처로 보내는 스윙입니다.

에서 풀 스윙 피치샷을 할 때 사용 합니다.

즉, 로프트 각은 모든 골프클럽의 페이스 각도로 비거

PW와 SW 중간의 비거리 차이를 보완하기 위한 클럽

하는 스윙이고 칩샷은 공을 낮게 띄우고 굴려서 홀컵

리와 탄도에 관련이 있습니다.

바운스는 웨지 클럽에 특화된 스펙으로 잔디와 모래

에서 잘 빠져나갈 수 있도록 헤드 솔 부분에 부여한

각도를 말합니다. 앞서 먼저 언급한 것처럼, 바운스가

50~52°이고 보통 90m~100M 정도의 거리(남자 기준)

으로 골퍼에 따라 사용 용도는 천차 만별입니다. SW와

스윙 크기&세기를 달리하여 하프스윙으로 남은 거리 를 맞추기도 용이합니다.

❸ 샌드웨지(SW)는 로프트 각이 54~57°이고

높으면 지면에 튕겨 탑핑이 나올 확률이 커집니다.

70~90M 정도의 거리에서 풀 스윙 피치샷이 가능하고,

바운스가 낮으면 잔디나 모래 바닥을 파고들 수 있어,

로 사용되며, 바운스 각이 가장 큰 웨지이고, 로프트

클럽 이름에서 보여지듯이 벙커(샌드) 탈출 용도로 주

단단한 지면이나 오히려 바운스가 높은 클럽을 사용

각이 크기 때문에 쉽게 공을 띄울 수 있습니다.

어에게는 바운스가 낮은 클럽을 사용함으로써 미스샷

상황에 따라 로프트 각을 세워서 칩샷을 하기도 하고

일반적인 아마추어 골퍼들의 경우는 중간 값인 미들

❹ 로브 웨지(LW)는 로프트 각이 58~65°이고, 로프

해서 칩샷을 하려다 뒤땅이 탑핑을 할 수 있는 아마추 을 줄일 수 있는 확률이 높습니다. 바운스를 많이 사용합니다.

• 로우 바운스 : 6~8도

• 미들 바운스 : 9~11도

더 눕혀서 로브샷을 할 수도 있습니다.

트 각을 많이 낮춰놓은 웨지로 로브샷(플럽샷)의 용도

로 사용합니다. SW 웨지를 눕혀서 로브샷을 할 수 있

지만, 미스샷이 나올 확률이 높습니다.

• 하이 바운스 : 12~14도 웨지의 종류 웨지에 대해 좀 더 자세히 살펴보기 위해, 4종류로 분

류해 보면 다음과 같습니다.

❶ 피칭 웨지(PW)로는 로프트 각이 42~48°이고

100~110M 정도의 거리(남자 기준)를 피치샷으로 홀컵 에 붙이는 클럽입니다. 그린 주변에서 먼 거리를 굴려

야 하는 샷에도 사용을 많이 합니다. 백스핀양을 늘려

야 하므로 강한 다운블로우 샷을 구사하는 것이 좋습 니다.

그린에 올리기 위해 혹은 핀과 아주 가깝게 붙이기 위

해, 웨지를 적절히 잘 사용한다면 분명 칩인을 할 기회

가 생기고, 원 퍼팅으로 마무리하여 스코어를 한 타씩 더 줄일 수 있는 기회가 숏게임에서 좌우할 것입니다.

월간 비즈니스 독자 여러분, 오늘도 자신의 베스트 스

코어를 위해 즐겁고 행복한 라운딩을 하시기 바랍니다. 칼럼제공:최성환 KPGA프로

골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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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FE

M O N T H LY B U S I N E S S

ACC COLUMN

인간의 존엄성과 자율권을 앗아가는 ‘가정 폭력’ ACC 온라인 무료 특강 (전 세계 어디서나) UN(United Nations: 국가 간의 번영과 평화를 추구 하는 구제 기구)이 선언한 인간의 권리는 어디에 살

고 있는 어떤 사람이든 상관없이 사람들은 모두 존 중받을 만한 가치가 있으며 자유로울 권리가 있다고 말한다.

자 밖에 나가면 당신은 예뻐서 남들이 그냥 두지 않는다

그렇지만 마땅히 누구에게나 있어야 한다고 말하는

는 강한 말로만 하는 요구로 시작되었던 것이 자신의 뜻

존엄성과 자율권은 너무나 쉽게 삶의 현장에서 무너

져 버리게 된다. 사람들은 너무나도 쉽게 자신이 가진 힘으로 폭력을 행사하며 가까이 있는 가족들의 존엄 성과 자율권을 빼앗아 가 버린다. 때로는 그것을 사랑 이라는 이름을 가지고 미화하거나 또는 그것이 유익

이고 마땅히 살아가야 할 삶의 방식이라고 하면서 더

완벽함을 요구하는 식으로 배우자의 삶을 숨 막히게 만들어간다.

한 여자가 있었다. 평범한 직장을 가지고 있는 여성

에게 어느 날 사랑 고백을 하면서 나타난 남자가 있

었는데, 첫눈에 반했다며 매일 같이 꽃을 보내오고 자신이 일하는 직장에 나타나서 자신을 기다리곤 했

러뜨리는 일을 했다. 그리고 아내가 임신해서 누워있자 게으르다고 비난을 하기 시작했고 남편의 요구를 들어 주지 않는 아내에게 드디어 아내를 밀고 벽에 부딪히게 하고 뺨을 때리는 신체적 폭력이 이어졌다. 처음 신체적 폭력을 한 다음 날 아침에 남편은 친절하게 자신에게 와

서 자신이 정신이 나가서 그런 짓을 했는데 이제는 절대

로 그런 행동을 하지 않겠다고 여성에게 잘못을 빈다. 여

성은 그런 남자의 말을 믿고 싶어서 용서를 해주게 되는

데 그 남자의 폭력은 얼마 가지 않아 다시 반복되었고 정 도가 심해져서 어떤 경우에는 피를 흘리게 되는 지경에 이르게 되었다.

위의 예는 전형적인 배우자와의 관계에서 폭력을 행사하

라고..’라는 생각이 들면서 그 사람의 사랑을 받아들

상황을 경험하는 사람들이 생각보다 주위에 많이 있다.

이게 되었다. 그런데 두 사람이 친해지고 한 집에 같 이 살게 되면서부터 이 남자는 변하기 시작했다. 직장 이 위험하니 그만두라고 요구하였는데 그것은 여성

의 의사와 상관없이 남자의 계속적인 요구로 인해서 이루어지게 되었고 친구들과 밖에서 놀고 싶다고 하 |

대로 따르지 않으면 심하게 화를 내고 물건을 던지고 부

다. 처음에는 별 관심이 없다가 자신에게 극진히 대하 고 구애를 계속하는 모습을 보고 ‘나 같은 사람이 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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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 자신은 견딜 수 없다고 하면서 못 나가게 하고 처음에

월간비즈니스

는 사람들의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그런데 이와 비슷한

많은 사람들이 처음에 사랑으로 시작되었던 친밀한 관계 에서 가정 폭력을 경험하고 그 안에서 존엄성과 자유로

움을 상실당한다. 호주에서는 2초 만에 한 번씩 경찰이 가정 폭력의 문제로 출동을 하고 매일 8명의 여성이 파 트너의 폭행으로 병원에 입원을 한다.


더 무서운 것은 최근 일어난 가정에

또한, 가정 폭력을 떠난 많은 사람들

사회는 그냥 발전되는 것이 아니라

엄성과 자유로움을 찾기 위해 가정

서 오랫동안 부정적인 결과를 경험

를 높여 문제를 제기할 때 조금씩 변

서의 살인 사건 중 많은 경우는 존 폭력의 관계에서 벗어나려고 하다 가 가해자가 분노하여 피해자를 죽 인 사건들이다. 호주에서는 일주일

에 한 명꼴로 과거나 현재의 파트너 에게 살해되는 일이 일어나고 있다.

작년 2월에 한 럭비 선수의 아내인

Hannah Clarke와 그의 자녀들이 모두 죽임을 당하는 사건이 있었다.

한나는 지속적으로 남편에게 감정 적, 신체적, 성적, 재정적으로 학대

를 당하고 있었고 더 이상 이제는 그 런 삶을 살 수가 없다고 판단하여 경찰에 신고를 하였는데 그것에 화

가 난 남편은 학교에 아이들을 픽업

하고 있는 한나의 차에 기름을 붓고

불을 붙여서 아이들을 전부 태워 죽 이고 아내마저도 97 화상을 입어 결

국 사망에 이르게 한 사건이 있었다. 오랫동안 감정적인 학대와 신체적

인 학대에 시달렸던 한나는 주위의 사람들에게 그 사실을 알리지 않았 다고 한다.

실제로 65%의 가정 폭력 피해자들 은 경찰에 신고를 하지 않고 그냥 체

념하면서 살아가는 경우가 많다고 한다. 그들이 용기를 내어 가정 폭 력에서 벗어나면 좋지만 가정 폭력 에서 벗어나 가해자를 떠나는 것이,

때로는 더 위험한 것은 많은 경우의 살인이 피해자가 가해자를 떠날 때 일어나기 때문이다.

은 그동안 경험한 트라우마로 인해 하게 된다. 그들은 불안과 우울, 분

노, 외에 다양한 정신 질환을 경험

각성한 많은 사람들이 함께 목소리 화될 수 있는 힘을 발휘하게 된다.

하게 된다. 특히, 어린아이들은 정상 적인 발달 과정을 겪지 못하게 된다.

한국 사람들은 오랫동안 국가적으

로 트라우마를 겪었고, 가부장적이 며 또 군부 체제에서의 영향력을 받

아 어떤 나라의 사람들보다 가정 폭 력에 많이 노출되었고 그 영향력을

많이 경험해 왔다. 그래서 그런지 알

그러므로, 교민 사회에서나 한국 사

자들이 분노와 폭력의 문제를 가지

남의 문제로만 여기지 않고 적극적

코올 중독자들이 많고 알코올 중독

고 있는 경우도 많이 있어서 상담 현 장에서 어린 시절 자신이 어떤 가정 폭력에 노출이 되었는지를 이야기

하면서 아파하는 경우들이 흔하다. 그리고 그들의 경험이 자신들에게 남겨준 상처의 흔적들은 여전히 현

재의 삶에 영향력을 주고 있는 것을

회에서 보이는 가정 폭력의 문제를 으로 신고하고 문제로 여기며 함께

근절하기 위한 노력을 기울여야 할 것이다. 필자가 일하고 있는 호주 한

인 생명의 전화에서 가장 많이 받 는 전화가 바로 가정 폭력에 관한 전화다.

많이 보게 된다.

가정 폭력이 사라질 수 있도록 그래

사회에 만연된 가정 폭력이 남의 문

되찾도록 함께 목소리를 내고 돕는

제라고 여길 것이 아니라 가정 폭력

은 철저하게 가족들의 존엄성과 자

서 많은 사람들이 존엄성과 자유를 일들이 일어나도록 힘쓰자.

율권 다른 말로 하면 인간으로서 가 장 기본적으로 누려야 할 권리를 빼 앗아 버리는 아주 치명적인 사회 문

제임으로 우리 모두는 관심을 가지 고 반응해야 할 것이다. 다행히 한

국에 정인이 사건 이후에 사람들의 신고 정신이 아주 높아졌다고 한다.

칼럼제공 : Rev Dr. HUN KIM (김 훈) 호주기독교대학 대표

One and One 심리상담소 대표

호주가정상담협회 회장

호주 한인 생명의 전화 이사장

ACA Registered Supervisor(ACA등록 수퍼바이저)

ACA Member Level 3(ACA정회원)

라이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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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EALTH

M O N T H LY B U S I N E S S

팀브로스 식단 조절과 운동 후기편이 함께합니다. 많은 다이어트 실패를 ‘운동’으로 극복하신 ‘공보성’ 회원님 < BEFORE >

다이어트는 해본 소감을

날 운동을 해야 한다는 사실을 생각만 해도

말씀해주시겠어요?

너무 힘들었습니다.

이어트에 실패를 많이 했었습니다. 그래서

하지만 차곡차곡 체력을 기르다 보니 자연스

도를 해보는 건 처음이어서 힘들거나, 금방

에 운동이 재미있는 건지 몰랐다면, 갈수록

다양한 방법으로 여러 가지 시도를 해서 다

‘운동(Personal Training)’으로 다이어트 시

럽게 근력운동도 전보다 잘하게 되고, 초반

포기할까 봐 많은 걱정을 하며 시작했습니다.

이뻐지는 몸을 보면서 재미가 붙어갔습니다.

역시 처음에는 많이 힘들었지만, 1주, 2주 지

잘해야겠다는 생각으로 바뀌었습니다.

나다 보니까 체력이 좋아지면서 자연스럽게

몸매도 더 이뻐지고, 건강해지는 나 자신을 보

면서 역시 ‘운동’을 해야 한다고 느꼈습니다.

식단 조절이 힘들지 않으셨나요?

이제는 힘들어도 못하겠다는 생각보다는 더

앞으로의 목표는 어떻게 되시나요?

처음에는 3개월 정도 운동을 하면서 원하는 만큼 살을 빼면 그만하려고 했었습니다.

사실 저는 원래 야식 먹는 것과 친구들을 만

그 목표치가 단순하게 체지방 10kg 정도 감

적응하는데 너무 힘들었었는데요.

그다음 목표인 제가 원하는 체형으로 예쁘게

운동을 하면서 건강해지고, 체력도 좋아지고

여 운동하고 있습니다.

되고 더불어서 야식도 끊고, 금주도 하게 되

누구나 초반에만 잘 버티시면 운동을 통해서

나서 술 마시는 걸 좋아해서 처음에 식단에

하니까 자연스럽게 식단도 조절도 더 잘하게

니까 스트레스를 받는 것보다 반대로 너무

얻는 게 많아서 좋았습니다.

운동을 하시면서 가장 힘들었던 것이 있었나요?

< AFTER >

량하는 것이었는데, 그건 이미 달성을 해서

만들기 위해 전체가 아닌 부분들에 집중하

다이어트를 하는 것보다 더 좋은 방법은 없

는 것 같아요. 다들 열심히 운동하셔서 건강

하세요.

무엇보다도 제가 ‘체력’이 없어서 초반에는

생각보다 많이 힘들었어요. 운동하면 집에

가서 쓰러져서 아무것도 할 수가 없고, 다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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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간비즈니스

칼럼제공 :




엉덩이 근육 PART.1

중둔근 관리하는 운동

‘흰 티셔츠에 청바지만 입어도 예쁘고 멋진 사람’은 많은 분들의 로망입니다. 하지만 흰 티셔츠에 청바지만 입어

도 예뻐 보이기 위한 필수조건은 예쁜 엉덩이입니다.

탄력 있고 동그란 힙라인은 청바지로 뽐낼 수 있는 가장 큰 매력이라는 인식이 높기 때문입니다.

겉보기에도 탄탄하고 봉긋하게 솟은 사과 같은 엉덩이,

엉덩이 근육은 중·노년의 건강과 어떤 관련이 있을까?

가천대 길병원 정형외과 김철호 교수는 “중년 이후 근육 량은 이들 세대에서 흔한 질환을 막아 삶의 질과 직결되 는데, 우리 몸에서 가장 크고 많은 근육이 바로 엉덩이

근육”이라고 강조했다. 실제로 엉덩이 근육량은 몸 전체

근육량의 약 40%를 차지한다. 엉덩이 근육이 전신 근

육의 대표인 셈이다.

이를 ‘애플힙’이라고도 칭하는 신조어입니다. 이만큼 애

처진 엉덩이, 골절·당뇨병 위험 UP

층의 ‘워너비’로 통하기도 합니다.

가 점점 처지기 때문이다. “엉덩이 근육에 실려야 할 체

그런데 젊은 시절 한 몸매 했어도 나이가 들수록 엉덩이

탈출증), 아래로는 무릎 퇴행성 관절염을 유발할 수 있

플힙은 옷태를 한껏 살리며 몸매를 돋보이게 해줘 젊은

가 탄력을 잃고 처지기 쉽습니다. 탄력 잃은 엉덩이는 처

지기 쉽고 처진 엉덩이는 다리가 짧아 보이고, 허리가 길

40세를 넘어서며 근육이 매년 조금씩 줄어들고 엉덩이

중 부하가 허리·무릎에 쏠려 위로는 허리디스크(추간판 다”라고 경고했다.

어 보이는 현상과 전체적인 비율을 무너트려 예쁜 옷을

“근육 중에서도 가장 큰 엉덩이 근육이 부족하면 혈당이

될 수 있습니다.

유발 위험을 높인다”라고 설명했다.

입어도 태가 살지 않으며 불균형으로 인한 통증이 유발

쉽게 오르고, 인슐린의 혈당 조절 기능이 떨어져 당뇨병 [중앙선데이] 정심교 기자 simkyo@joongang.co.kr

건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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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EALTH

M O N T H LY B U S I N E S S

이번 달의 운동은 중둔근 운동 몇 가지를 알려드리겠습니다.

STEP

01

SIDE LEG LIFT & CIRCLE

01. 매트 끝 선에 머리부터 발끝까지 일직선으로 눕는다.

03. 윗다리를 골반 높이까지 올린 상태에서 발끝으로 작은 동그라미를 그린다. 호흡은 편안하게 한다.

15개씩 3set 진행하고 반대 동그라미까지 진행한 후 반대쪽 다리도 진행한다. 주의사항

동그라미가 클수록 몸통이 흔들리기 때문에 작은 동

02. 윗다리를 뱉는 호흡에 골반 높이까지 올린다. 마시는 호흡에 원위치한다.

15개씩 3set 실시하고, 반대쪽도 같이 진행한다. 주의사항

몸통이 흔들리지 않게 주의한다.

어깨에 과도한 힘이 들어가지 않게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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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간비즈니스

그라미를 그리려고 노력한다.

어깨에 과도한 힘이 들어가지 않게 한다.


STEP

02 RAINBOW

01. 밑에 다리는 90도로 접어내고 윗다리는 골반 높이에서 앞으로 뻗어낸다.

더필라리나에서는 체형변화와 통증으로 불편함을 느끼는 사람들에게 신체를 바르게 하는 법을 알리고 있습니다.

권소정 SoJeong Kwon THE PILARINA Director

02. 뱉는 호흡에 발끝으로 무지개를 그린다 생각하며 작은 반원을 그려낸다.

마시는 호흡에 원위치로 돌아온다.

15개씩 3set 후 반대쪽도 똑같이 진행한다. 주의사항

뻗어낸 다리가 골반 높이를 유지할 수 있도록 한다.

위쪽 엉덩이가 활성화될 수 있게 인지하며 진행한다.

건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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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EALTH

M O N T H LY B U S I N E S S

지압법

스트레스를 날려버리는 지압(Acupressure)법 2

문제는 또 있다. 스트레스는 통증들을 유발하게 되는데 그것은 수축

또는 놀란 마음을 진정 시킨다든지, 인간의 내면, 감정 분야에 매우

된 근육을 더욱 경직시켜 경련이 일어나거나 목, 어깨, 허리와 머리

중요한 호르몬 역할을 한다. 보통 엔도르핀이라고 부르기도 하는 호

스는 질병을 유발하게 되는데 생리적인 리듬의 불균형은 신체가 건

해주는데, 이것이 스트레스와의 싸움에서 지면 되레 감소하여서 인

에 두통과 같은 통증을 촉발시키는 원인이 될 수 있다. 심한 스트레

르몬이다. 이 호르몬이 스트레스를 받으면 스트레스에서 벗어나게

강할 경우에는 어느 정도 이겨낼 수 있으나 나이가 들어가면서 점차

간 감정의 자체 조절, 내면의 고통 완화 기능이 떨어지면서 우울증과

스트레스는 생리적 변화를 가져오며 생리의 문제는 육체적 건강과

이어서 스트레스를 겪는 사람은 정서불안 및 긴장이 고조되는 등 정

건강은 나빠지게 된다.

같은 질병을 갖게 된다.

직접적인 관계가 있으며 육체 작용에 영향을 주어 질병을 일으킨다.

서장애를 앓게 된다. 그 결과로 불면증과 자신의 이성을 조절하는 능

난다. 더욱이 만성 심장병, 암, 폐병, 간경화, 심장병에 관한 연구에서

박 관념을 조절, 통제, 완화해주는 역할을 못 하므로 자신도 모르게

보편적으로 스트레스와 연관된 편두통, 위궤양과 등 근육통이 일어

력이 저하되며, 이러한 경우 양심, 이성이 극도로 불안해진 심리, 강

심장질환을 일으키는 결정적 요인은 스트레스라고 했다. 이처럼 스

극단적인 일을 저지르게 된다. 결과적으로 스트레스는 의욕 감퇴를

여 핏속에 콜레스테롤 수준을 증가시켜 각종 장애와 동맥경화증을

겨진 일을 잘 수행할 수 없게 된다. 그로 인해 일의 능률 저하, 창의력

트레스는 다른 질병도 유발시킨다. 당뇨병의 원인이 되며, 혈압을 높

일으키고 정서장애와 신체적 질병을 겪을 뿐만 아니라 자신에게 맡

일으킬 수 있다.

고갈, 탈진감 등이 나타난다.

또 스트레스는 강박증, 고혈압, 위궤양, 위암, 대장염, 편두통, 피부

입시를 앞둔 수험생들, 부도의 위기를 직면한 사업가, 직장의 해고,

염, 비만증, 천식, 정신질환을 일으키기도 하며 그로 인해 정신 신체

사업의 실패, 실연 등은 자존심을 추락시키고 스트레스가 고조되어

장애를 겪기도 하고, 신체의 노화를 촉진하게 된다. 신체 기관의 혈

적응의 한계를 극복하지 못하는 경우까지 올 수 있다. 이런 사람들이

원인이다. 스트레스로 인하여 콜레스테롤과 칼슘이 동맥, 관절 및

을 내려 결국 마지막 삶인 자멸을 선택한다. 이렇게 스트레스는 만병

액 순환과 림프순환의 저하로 부산물(독소, 노폐물)의 축적이 주된

술과 마약에 빠지거나 도박을 하는 것과 같은 스스로 극단적인 처방

눈의 망막에 축적되며, 따라서 스트레스를 많이 그리고 높게 받는

의 원인이 될 뿐 아니라 삶의 행복과 기쁨을 빼앗아 가는 나쁜 존재

직도 파손되는 경향이 나타난다.

서 들어오는 스트레스를 해소하기 위해 노력하는 것이 중요하다.

사람들의 혈압은 혈관의 비 신축성과 축소 현상이 일어나며 근육조

다. 그러므로 스트레스받지 않는 것이 제일 좋지만, 여러 환경 속에

지금까지 스트레스가 인체에 미치는 영향과 문제점들을 살펴보았다.

이제 치료하는 지압점을 배우고 찾아서 스스로 또는 가족과 주변 사 람의 도움을 받아 시행해보기를 바란다. 이로 인해 스트레스를 날려 버리고 기쁘고 행복한 삶을 살아가길 바란다.

스트레스를 날려버릴 수 있는 지압점의 특효혈은 간사혈, 신문혈, 소부혈, 풍지혈, 척택혈을 예로 들 수 있는데, 이 지압점들을 누르면

서 비비고 마사지하면 탁월한 효과가 있다. 다음 호에 지압점의 그림 과 방법을 살펴보면서 배워보자.

스트레스는 면역체계의 변화를 일으키는데 인체 면역체계의 억압을

가져온다. 몸 안에 독소와 노폐물질에 대한 저항이 낮아져서 아드레

날린이라는 우리 몸에 중요한 호르몬을 과다소비하게 된다. 또 면역

체계의 이상 현상으로 분노, 우울증, 만성피로가 있다.

다음으로 인간은 신체 내에 질병 저항 항체의 생산능력을 부여하였

다. 인간의 뇌에서는 모르핀이 생성되는데 이는 신체에 진통 작용, 슬 픔과 같은 감정적인 부분에는 우울한 감정의 완화 작용을 하게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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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간비즈니스

최영광 원장 CHOI`s CLINIC 원장 호주한인테라피스트 회장



PROPERTY

M O N T H LY B U S I N E S S

오리온 스타 프로퍼티가 알려주는 유익한 부동산

편안한 은퇴를 고민하는 분들께

REAL EASTATE

여러분의 부동산 컨시어지, 호주 부동산 전문가 오리온 스타 프로퍼티의 자스민 킴입니다.

지난 6월 15일 ABC뉴스에서 방영된 Australia Talks

National Survey 결과에 따르면 개인적으로 국가적으

로 “편안하게 은퇴할 수 있는 능력”의 정도를 평가하는

내용이 들어있습니다. 어쩌면 COVID-19라는 전대미문 의 새로운 세상을 만난 지금, 미래에 대한 예측은 어쩌

들어있는 자금은 10만 불 이하입니다. 즉, 이민 1세대들

이 정착하면서 슈퍼 에뉴에이션에 은퇴자금을 착실히

적립한 후 은퇴를 맞이할 수 있느냐는 현실적인 문제입 니다. 특히 한국 교민들의 자영업 종사 비율이 호주 전체

자영업 비율을 훨씬 웃돌고 있는 것은 모두 다 알고 있 는 사실입니다.

물론, 우리 자녀들은 사회 첫발부터 내딛는 것이니 출발

면 불가능할지도 모르겠다는 생각도 듭니다. 불과 열흘

이 전혀 다릅니다. 저의 딸아이도 대학 1학년이지만 파

못 하였던 것이 사실입니다.

시작되었으니 말입니다. 장기간에 걸친 복리 효과를 충

전만 해도 NSW가 다시 락다운에 들어갈 거란 생각조차

트타임 아르바이트하는 곳에서 이미 슈퍼 에뉴에이션이 분히 누릴 수 있을 겁니다.

노후 자금을 예측하는 수많은 지표들을 볼 때마다 드는

생각은 이건 나와 출발이 다른 사람들의 지표라는 생각 을 하곤 합니다.

두 번째는 ABC 방송에서 호주 퇴직연금펀드 협회(ASFA),

재무부, 연금 업체의 편안한 노후 생활에 필요한 자금이

저는 위의 설문조사 결과에 대한 다양한 문제 제기를 차

15만 달러면 충분하다는 의견을 내놓았습니다.

첫 번째는 이민 1세대인 우리들이 슈퍼 에뉴에이션이라

여기에서 생각해 볼 문제는 한 두 가지가 아닙니다. 제가

니다. 저도 호주에 이민을 온 게 40대 중반이 될 무렵이 라 그로부터 8년 반 동안 직장생활을 했음에도 슈퍼에

|

코츠는 집을 소유하고 있다면 커플은 20만 달러, 싱글은

치하고 두 가지의 생각을 함께 나누고 싶습니다.

는 비상 창고에 얼마나 많이 저장해 두었느냐는 문제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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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나치게 높다는 비판을 하면서 그라탄연구소의 브렌던

월간비즈니스

개인적으로 체감하는 필요 노후 자금을 고려해 볼 땐 브 렌던 코츠의 의견에 쉽게 동의가 되지는 않습니다.


하지만, 한 가지 확실한 것은 내가 집을 소유하고 있을 때

저희 오리온 스타 프로퍼티에서는 각 고객의 요구에 맞

많이 날 것이라 생각합니다. 생활비에서 주거비가 차지하

스트, 퍼스까지 총망라한 매물과 네트워크를 가지고 있

다. 노후에 필요한 자금 중 많은 비중이 주거비라면 그 문

칭하기 위하여 노력하고 있습니다. 자주 바뀌는 제도와

는 방법이라고 생각합니다.

전문가 오리온 스타 프로퍼티를 믿고 상담을 해보시기

와 주거 문제를 다른 형태로 해결하고 있을 때는 차이가

는 비중이 어느 정도인지 너무나 잘 알고 있기 때문입니

제를 지금부터 조금씩 준비해 나가는 것도 노후를 준비하

호주 퇴직연금펀드 협회(ASFA)는 노인 연금 일부를 받는

는 상담을 하며 시드니, 멜번, 캔버라, 브리즈번, 골드코

으며 각 주 별다른 부동산 법과 혜택에 맞는 매물을 매

혜택과 나의 상황에 맞는 매물을 고민하신다면 부동산 를 바랍니다.

다면, 편안한 은퇴를 위해서 부부는 64만 달러, 독신자는

[세미나] 세미나 날짜와 장소 및 상세 내용은 홈페이지

유의 집이 있어서 렌트비만 나가지 않는다면 적어도 아주

■ 문의

54만 5,000달러가 필요하다고 보고 있는데 만약 내 소

불안한 노후가 펼쳐지지는 않을 거라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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① 모든 보험사 클레임 대행

한국 미술의 자존심 *2013년 Catherline Lim 임서린 Joseph Lim 임서진

*2017년 Claire Shin 신지연 Hanna Yoo 유한나

*2014년 Harry Joung / Luck Youm

*2018년 Claire Shin 신지연 Hanna Yoo 유한나

*2015년 Jannis Jeong 정수민 *2016년 Mikael Woo 우상민 Alex Yu 유동규 Hanna Yoo 유한나

2020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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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 Claire Shin 신지연 Daniel Kim 김재윤

총영사 주관 2019 독도 그림 그리기 대회 수상자 배출

전화 02 9898 9548 이메일 renupaint@gmail.com Jane Kim 김제인 0435 011 533 수상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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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laudia Lee 이루리

Min Jun Cho 조민준

Bryan Ko 고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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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laire Shin 신지연 / Grace Lee 이은혜 RUNNER UP

Yoobin Kim 김유빈 / Victoria Park 박채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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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isual Art Band 6 및 만점취득 Art Express 전시 Scholarship 입학

HS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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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armony Day 대회

★매년 연속 수상자 배출★

④ 최고급 페인트 사용, 컴퓨터 컬러 매치

*2014년 Janis Jeong 정수민 Leo Park 박준원 Victoria Park 박채희 Zoe Park 박분차

*2015년 Janis Jeong 정수민 Alex Yu 유동규 Mirachlle Kim 김민서 Leo Park 박준원 Victoria Park 박채희 Jaimie Woo 우제이미 Young Kim 김영

*2016년 Alex Yu 유동규 Mirachlle Kim 김민서 Leo Park 박준원 Jenna Yun 윤선민 Jane Kim 김제인

*2018년 Janis Jeong 정수민 Kayoung Kim 김가영 Zoe Park 박분차 Joshua Park

*2019년 *2017년 Jenna Yun 윤선민 Yeeun Choi 최예은 Jiho Baek 백지호 Jane Kim 김제인 Bryan Ko 고준 Noah Kim 김노아 Caroline Lee 이현진 Alex Yu 유동규 Cloudia Lee 이루리 Leo Park 박준원 Claire Shin 신지연 Zoe Park 박분차 Joelle Jung 정예담 Andrew Park 박기동 Eunho Eunice Chung 정은호

▣월-금

10:30 2:30 3:30 5:30

▣ 토요일

10:00 - 3:30 종합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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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WASS

작가 이야기 최돈혜 작가

이달의

DON HAE CHOI

- 부산 출생

- 숙명여자 대학교 졸업

작품소개 내가 그림을 하게 된 동기는 남편을 따라 뉴욕에 머물 때였다. 살을

에는 듯한 칼바람과 눈이 펑펑 쏟아지는 한겨울에 갇혀서, 시드니

집에 있는 아이들이 보고 싶고, 그 많은 무료한 시간을 때우기 위해

- KWASS 멤버

- 그룹전 다수 전시

The wild flowers

Watercolor on Paper / 28×38cm

그림을 시작했다. 종이와 연필만 있어도 이렇게 행복할 수가 있다는 걸 느낄 때, 나는 60을 바라보고 있었다. 그림을 제대로 그리려면

기초가 튼튼하지 못하면 오래 견디기가 힘들다고 다그치던 전업 화가 남편의 애정어린 충고로 많은 미술 서적을 접했다.

시간을 내어 뉴욕 메트로폴리탄, 구겐하임 등, 유수한 미술관들을 무수히 돌아다니며 그림에 눈을 조금씩 뜨기 시작했으나, 내가

그림을 그리는 것은 또 다른 문제였다. 시간이 흐르면서 좌절과 포기를 반복하며 여기까지 왔다.

여기는 또 다른 나의 출발점이다. 최근에 나는 앙리마티스의

심플한 드로잉 라인과 선명한 컬러에 반하고, 김환기 화백의

추상화 초기부터 후기까지의 작품들 늪에 빠져 무한한 행복감을 느낀다. 내게 그림은 70대 중반의 내 인생의 아픔과 행복 그리고

건너 동네 친구 집 꽃밭에서 꺾어 준 노란색 데이지 같은 꽃을 한

않게 해준 KWASS에 고마움을 전한다.

깊이를 줬다. 작은 꽃을 복잡하게 그렸기에 꽃병은 심플한

풍요로움까지, 나에게는 삶의 선물이다. 끝으로 그림의 끈을 놓지

Withered Hydrangea Watercolor on Paper / 38×28cm

수국은 물을 좋아하는데, 꽃병에다 꽂으면 빨리 시든다. 꽃을 피운 지 좀 오래된 수국을 화병에 꽂았는데 밸런스가 맞지 않아 Gum Tree

를 더 해 풍성하게 만들었다. 원래 화병 색은 베이지였는데 Blue로

하여 전체 색을 조율했다.

아름 안고 집에 돌아와서, 풀꽃 같은 흰색을 더 하고, 보라색으로 흰색으로 조화를 맞추었다.

Autumn flowers

Watercolor on Paper / 15×22cm

온갖 풍상 비바람에도 잘 견디어 내면서 온 힘을 다해 품에 안은

씨앗들을 보며, 아! 이 늙은 꽃들이 우리 엄마들의 인생과 참으로

닮았다고 느꼈다. 꽃을 투명색으로 처리하니 더 아름답게 보인다. 라이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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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벌라이프 다이어트 성공 후기

BEFORE(전) 25살 105Kg

AFTER(후) 43살 82Kg

스트라스필드클럽 대표 김영진 5개월 25킬로 감량 체중감량과 함께 8년 먹던 당뇨약, 고혈압약, 콜레스테롤약, 관절염약, 피부병약 의사 허락하에 중단

저는 허벌라이프와 반신욕을 만나기 전 105㎏이나 나가는 고도비

만 환자였습니다. 당뇨약, 고혈압약, 콜레스테롤약을 8년째 먹고 있

그렇게 생활 습관을 개선하며 내장 지방을 줄이고 체중이 감량되면

서 건강이 개선 스토리를 얻게 됐었지요. 탄수화물 섭취량을 줄이

었고 지방간, 고지혈증, 관절염, 만성피로, 피부질환 등 식습관 잘못

고 허벌라이프 단백질 쉐이크에 들어 있는 114가지 영양소를 섭취

하루는 피검사에서 너무 안 좋은 결과를 얻어서 의사 선생님의 권유

압을 떨어뜨려 주는 걸 알게 됐습니다.

과 비만으로 인한 전형적인 성인병을 골고루 가지고 살았었습니다.

하며 당뇨 증상을 완화시켜 주는 걸 알게 됐고 마그네슘과 칼슘이 혈

로 체중감량을 하기로 마음을 먹고 운동을 시작했습니다.

미네랄이 충분한 수분 섭취가 노폐물을 빼내서 각종 염증성 질환 알

과도한 운동으로 인해 양쪽 어깨 인대가 파열됐고 수술을 하게 되면

독을 해주는 게 건강에 큰 이로움을 주는 걸 3년이란 세월을 수천 명

대가 끊어졌었기 때문이지요. 그러다가 허벌라이프를 만나게 됐고

같은 결과를 얻지는 못했습니다.

해서 운동할 수 없을 때 운동 없이 체중을 25㎏ 감량하게 됐고, 더

그러나 많은 고객들이 건강을 회복하셨었지요. 저희 허벌라이프 반

서 일자리까지 잃게 되었습니다. 어깨를 쓰는 용접사였는데 어깨 인

원적외선 건식 반신욕을 알게 됐습니다. 반신욕과 허벌라이프를 통

레르기 등을 완화시켜 주는 걸 경험했고 반신욕으로 땀을 빼내며 해

의 고객들에게 전달하며 알게 된 결과였습니다. 물론 모든 회원들이

놀라운 건 제가 가지고 있었던 성인병들이 전부 정상으로 돌아와서

신욕클럽 코치들은 시술하지 않습니다. 약을 팔지도 않습니다.

끊는 놀라운 경험을 하게 됐습니다. (모든 사람이 같은 결과를 얻어

의사 선생님들의 철저한 치료와 함께 저희는 생활 습관을 개선하는

의사 선생님이 약을 그만 먹어도 되겠다는 판정을 내려주셔서 약을 내는 것은 아닙니다. 의사의 지도하에 약을 조절하세요.)

방법을 가르쳐 드릴 뿐입니다. 병원 치료와 식이요법 해독시스템이

아픈 시기를 겪으면서 건강을 잃으면 모든 걸 잃는다는 경험을 하게

가는 방법이 너무 쉬운 곳에 있는데도 불구하고 우리는 입의 즐거움

됐고 어깨 수술 후 1년 반이라는 기간을 아무것도 못할 때 예방의학

을 알게 됐고 공부하게 됐습니다. 식습관 개선 하나로 부작용 없이

만났을 때 큰 결과를 얻어내는 걸 경험하게 됐지요, 건강하게 살아 을 끊어내지 못하고 습관에 길들여져 살아갑니다.

많은 성인병이 호전된다는 걸 알게 됐습니다.

건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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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EALTH

M O N T H LY B U S I N E S S

제가 아프면서 공부했던 예방의학 박사님들

단지 스스로 생활 습관 개선으로 부작용 없이 건강한 삶을 살아갈

@황성수 박사님(현미 채식으로 당뇨 고혈압 각종 자가면역질환 치료)

수 있는 영양개선 트레이닝을 가르쳐 드리고 있습니다.

@닥터조(미국에서활동하는기능의학박사님으로영양보조제로치료)

믿음을 가지고 의사 선생님, 한의사 선생님들의 치료를 병행하시면

@서재걸 박사님(유산균과 해독주스 기타 영양제로 건강하게 치료) @김진목교수님(고혈압약을끊게하는생활습관개선치료법으로유명)

서 스스로 건강해지려 하는 생활 습관 개선을 저희 코치들한테 배

로 사람들을 건강하게 만들어주고 계십니다.

하세요. 그럼 성공률이 높아집니다. 많은 의사 선생님 한의사 선생

기타 수백 명의 현대의학 박사님들이 이젠 예방치유 음식, 영양치유 허벌라이프 회사는 94개국에 들어가 있는 미국 기업입니다. 한국당 뇨협회에서 허벌라이프 안에 들어있는 충분한 영양소가 혈당을 많

이 떨어뜨리는 걸 인정해서 당뇨협회 공식 후원사로까지 지정을 받

우세요. 그리고 혼자 하기 힘든 식이요법 개선을 저희랑 같이 함께

님들 하나같이 하는 말씀이 “생활 습관을 개선하세요”, “살 빼세요” 입니다. 그러나 그게 혼자 하기 정말 힘들고 무엇을 먹어야 할지 모 릅니다.

았습니다.

그런 수많은 영양 정보 성인병을 일으키는 음식들 차단하는 방법 등

저희 허벌라이프와 원적외선 반신욕 클럽 코치들이 생활 습관을 바

오니 스스로 건강해지는 법을 터득하러 오세요. 저희 코치들이 일대

꿔 건강한 삶을 살아가기 위한 고객님들을 기다리고 있습니다. 또 한 반신욕의 효과를 단단히 본 저는 한국에서 가장 큰 반신욕 회사

을 저희 코치들이 먼저 실천해서 건강을 회복했고 그걸 가르쳐 드리

일로 철저하게 관리해드리겠습니다.

와 총판 계약을 맺고 호주 전기승인 및 판매승인 절차를 거쳐 오랜

기다림 끝에 승인받아 호주 교민들에게 호주 전기로 체인지한 제품 을 팔고 AS를 해드리며 건강개선을 해드리고 있습니다. 저희는 시 술하지 않습니다.

감량문의

0433 028 789 김영진 허벌라이프 뉴트리션 클럽 코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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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간비즈니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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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보는 JNSROBOTICS.COM


한인 여성의 달 특집 칼럼 (4)

‘호주 국가 암 검진 프로그램’ 네 번째, 간암

자신보다 늘 가족이 우선인 여성들은 암 발병과 암 관리에 특히 취약하다. 올해

는 특별히 ‘한인 여성들의 암을 예방하는 달’을 만들면 어떨까. NSW Cancer Institute 후원으로 한인 커뮤니티 건강/의료 관련 단체들이 한인 커뮤니티를 대

상으로 사전 검진을 통해 암 예방이 가능한 자궁경부암, 유방암, 대장암, 간암에

대해 검진의 중요성과 관련 정보들을 알리기 위한 행사를 마련한 바 있다. 여성들

이 꼭 알아야 하는 4가지 암에 대한 내용을 관련 전문가들의 칼럼으로 본지에 게 재한다(편집자 주).

호주 간암 발병률 지속적 증가 추세 - 해외 출생자 간암 위험도 높아 - 간염, 한인의 간암 발병 가장 큰 원인

간암이란 무엇인가?

간세포에서 발생하는 1차 간암(Hepatocellular Carcinoma)은 간 에 영향을 미치는 가장 일반적인 암이다. 전 세계에서 7번째로 흔

한 암이고 사망의 주요 원인이다. 호주의 간암 발병률은 지난 수십

년 동안 증가해왔으며 호주 내 출생뿐만 아니라 해외 출생자가 간 암 위험이 더 많은 것으로 나타나고 있다.

호주에서는 10만 명 당 4.2명의 간암 환자가 발병하는데 한국에선

10만 명당 18명이 발생하며 한국이 세계에서 간암 발병률이 가장 높다. 간암 극복 생존 가능성은 계속 나아지고 있지만, 전체 5년 생

존율은 20%로 여전히 낮다. 물론 간암도 조기 발견만 되면 생존 율이 상당히 높아진다.

간암은 만성 간 질환과 간경변 등 기본적인 위험 요소를 이미 갖고

있는 환자들이 대부분 걸린다. 누가 위험한지 식별하고 예방하며, 조기에 암을 발견한다면 결과는 훨씬 나아질 수 있다.

라이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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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FE

M O N T H LY B U S I N E S S

B형 간염, C형 간염과 간암

많은 사람들이 건강에 이상이 없다고 느끼기 때문에 정

간염은 한국인이 간암을 앓게 되는 가장 큰 원인이며 전

기적으로 검진을 받는 것은 쉽지 않다. 왜냐하면 초기 간

차지한다. 알코올, 지방간 등 간경변의 다른 원인도 암의

료는 간암 발생 위험을 줄이지만 완전히 위험을 제거하지

체 사례의 약 70%를 B형 간염이, 10%를 C형 간염이

위험을 높일 수 있다. 한국인들의 B형 간염 발병률(3%) 은 호주 평균(1% 미만)보다 높은 반면 C형 간염은 한국

인과 호주 평균 모두 1% 미만으로 비슷하다. 대사 질환

을 앓는 사람, 당뇨, 비만인 사람도 간암 위험이 있으므

로 간 검사와 이미징 검사를 해보는 것이 좋다.

암은 아무런 증상도 보이지 않기 때문이다. B형 간염 치 못한다. B형 간염은 완치가 불가능하다.

C형 간염은 간단하게 단기간(2~3개월)에 약을 매일 복

용하는 치료로 완치시킬 수 있다. 일단 완치된 후에도 간

에 질환이 있다면 간암의 위험성은 여전히 있다. 이런 경

우에는 담당 의사가 지속적인 검사를 권할 것이다.

그러므로 간암 검진은 고위험군을 대상으로 한다. 최근 에 간암의 새로운 사례가 심각한 위험이 없던 환자들에

게서 발견되었는데 특정한 증상이나 징후 없이도 간경화

가 있을 수 있다는 이야기이고 간이 워낙 조용한 장기이

기 때문인 듯하다.

간암을 예방과 치료

암을 감시하기 위해서는 6개월에 한 번씩의 간 초음파

검사를 해야 한다. 추가 혈액 검사(AFP)도 사용할 수 있

지만 필수 사항은 아니다. 초음파 검사는 한계가 있으므

로, 정기적으로 초음파 검사를 하되 매우 숙련된 기술자

B형 간염 환자들은 간암의 위험을 관리해야 하는 최우

선 순위의 사람들이다. B형 간염 바이러스 자체가 암을

경우 의사가 이야기할 것이다. 초음파에서 이상이 발견되

경변 등 간 질환을 가진 환자들은 훨씬 더 위험하다고 봐

렇다고 꼭 간암이라고 할 수는 없다. 보이는 병변이 매우

면 보통 CT나 MRI로 더 많은 영상을 찍어야 하지만 그

야 한다. 한마디로 B형 간염 감염자로 알려진 모든 환자

작을 경우 초음파를 반복해서 찍어보는 게 가장 효과적

현행 가이드라인은 고령인구(40세 이상 남성, 50세 이상

간암은 암 크기, 수, 확산에 따라 단계가 매겨진다. 이와

있는 분들, 간암 가족력이 있을 경우 치료받고 있는 상황

한 후에 단계를 정하고 어떤 치료가 가능한지 알려준다.

를 검진 대상으로 봐야 한다는 의미다.

여성), 더 진행된 질병(간경화 또는 고도섬유화증)을 겪고 에 상관없이 정기적으로 암 검진을 받아야 한다고 제시

하고 있다. |

일부 환자의 경우는 CT와 MRI가 필요할 수도 있고 그런

유발할 수 있는 잠재적 원인이기 때문에 간경변이 없는 환자도 치료 중이 아니면 위험한 상태라고 봐야 하며 간

74

가 하는 것이 좋다.

월간비즈니스

일 수 있다.

더불어 기저질환을 가진 사람은 이에 대해 정확히 고려

이와 같이 암의 크기가 작더라도 간 질환이 있는 사람은 단계가 더 높아지며 치료 방법은 적다.


병변이 작고 아직 혈관이나 다른 장기로 퍼지기 전에 발

견된 사람은 완치를 목표로 치료한다.

현재 치료 방법이 많이 발전했는데 이것은 정밀한 치료

가 가능하도록 암의 여러 단계에 맞는 다양한 옵션이 가 능하다는 뜻이다.

• 문의전화

13 15 56 www.cancerscreening.gov.au/cervica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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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고 : 간 전문의 이은아 박사 (Dr. Alice Unah Lee) 크로이돈/ 맥쿼리 / 캔터베리 병원 근무

이 모든 것은 의사 혼자가 아니라 여러 분야 팀의 협력하 에 이루어지는데 이 팀에는 간 전문의, 방사선사, 외과 의

사, 종양학자, 방사선 종양학자, 완화 의료 의사 등이 포 함되어 있다. 이 과정에서 환자가 무엇을 원하는가가 가

장 중요하다.

물론, 치료 후에도 면밀한 추적은 필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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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FE

M O N T H LY B U S I N E S S

호주하늘's Cook

연두부 지리멸치 샐러드

필자와 아이들은 김치보다 샐러드를 좋아한다.

배우자는 음식을 가리지 않는 편이라 메뉴를 크게 신경 쓰지 않는다.

다양한 야채 샐러드를 만들어 먹고 있는데 이번에는 연두부와 지리멸치를 이용한 샐러드를 만들어보았다. 서로 어울리지 않을 것 같은 조합이지만 생각보다 잘 어울려서 맛이 좋았다.

개인적으로 빨주노초파남보 7가지 무지개 색상 중에 가장 잘 어울리는 색은 초록과 빨강이라고 생각한다. 색깔처럼 토마토와 깻잎은 서로 맛이 잘 어울린다.

칼럼제공 : 호주시드니에서 산후조리 도우미로 10여년 동안 활동하고 있는 “수잔 리”입니다. 산후조리문의는,

♦ 인스타그램아이디 : hoju_hanul_kitchen ♦ 카톡아이디 : hojuhanu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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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간비즈니스


“연두부 지리멸치 샐러드”

재료

준비 재료

연두부 1모, 지리멸치 1/2컵, 토마토 2개, 깻잎 10장 정도, 호두(잣, 각종 넛트 가능), 송송파 소스 양념

간장 3큰술, 설탕 3큰술, 식초 2큰술, 다진 마늘 2큰술, 참기름 2큰술,

레몬 가루 3큰술 또는 레몬을 깨끗하게 씻어서 껍질을 갈아서 넣는 것도 가능하다.

만들기

(1) 연두부를 준비해 놓는다

(6) 접시에 깻잎을 깔아주고 자른 토마토를 올려준다.

(3) 넛트도 볶아서 다져준다.

(8) 지리멸치와 넛트도 올려준다.

(2) 멸치는 팬에 볶아준다. (4) 깻잎은 채를 썰어준다.

(7) 연두부를 숟가락으로 조금 떠서 토마토 사이사이에 올려준다.

(5) 토마토는 먹기 좋은 크기로 잘라 놓는다.

(9) 만들어 놓은 소를 위에 솔솔 뿌려준다.

(10) 마지막엔 송송파를 조금씩 올려준다.

색깔이 참 예쁜 만큼 샐러드의 맛 또한 최고였다.

소스 양념에 레몬껍질을 갈아서 넣었더니 풍미가 아주 좋았다.

​멸치와 넛트가 어울리듯 깻잎과 토마토도 궁합이 잘 맞았다.

코로나로 인해 집에서 쉬는 날 그냥 먹기에는 아까운 샐러드여서 카메라를 들어 인증 사진을 남기고 가족들과 함께 먹으니

무기력한 하루가 산뜻해졌다.

앞으로 구독자님들과 함께 나눌

색다른 삼시세끼로 무엇을 만들지 고민해야겠다.

라이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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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FE

M O N T H LY B U S I N E S S

화이트 골드

화이트 아스파라거스 봄에 한 달 정도의 짧은 제철이 있는 화이트 아스파라

거스는 우아한 풍미 때문에 많은 셰프들이 봄을

기다리게 하는 귀중한 식재료 중에 하나입니다.

유럽이 원산지이며 이탈리아, 독일, 프랑스 등 여러

나라에서 오랜 시간 동안 사랑받아온 식재료로 현재는 봄이 되면 호주에서도 빅토리아 등지에서 생산되는 화이트 아스파라거스를 맛보실 수 있습니다.

그 풍미와 식감은 초록색의 아스파라거스보다 월등히 뛰어나고 가격 또한 3배가량 비싸기 때문에 여러

유명 레스토랑에서는 봄이면 화이트 아스파라거스를

이용한 요리들을 선보입니다.

아스파라긴산이 풍부하여 숙취 해소에 좋고 칼로리가

낮아 체중감량에 도움이 됩니다. 또한 칼륨이 풍부하여

막기 위해 땅속에서 길러집니다. 16세기 초 이탈리아의

건강에 좋습니다. 그 밖에도 비타민 B9, C와 엽산이

바사노 델 그라파 (Bassano del Grappa)라는 마을에

큰 폭풍이 휩쓸어 농사를 망치게 되었는데 한 농부는

땅속에 남은 아스파라거스를 찾게 되었고 햇빛을 받지

못한 아스파라거스는 새하얗고 부드러우며 향미가

풍부하고 아삭한 식감을 가지고 있다는 점을 발견하게 됩니다.

|

생산이 시작되었습니다.

땅 위에서 나는 초록색의 아스파라거스와는 달리

화이트 아스파라거스는 햇빛을 차단하고 광합성을

78

그 후로부터 땅속에서 재배하는 화이트 아스파라거스의

월간비즈니스

나트륨 배출에 도움을 주며 식이섬유가 풍부해 소화

풍부하여 적혈구를 형성하는 데 도움을 줍니다.

화이트 아스파라거스는 그 자체로도 맛있지만 어떻게

손질하고 어떤 한국 식재료와 접목해서 요리할 수

있는지 소개해드리겠습니다.


Recipe.01

화이트 아스파라거스와 명란크림 소스 화이트 아스파라거스 손질법

화이트 아스파라거스 재료 화이트 아스파라거스 5개, 생크림 150ML, 명란젓 ½개

1. 화이트 아스파라거스의 아랫부분 2CM 정도를 칼로 잘라냅니다.

다진 마늘 ½ 스푼, 화이트와인 100ML, 오렌지 1개

아랫부분은 식감이 딱딱하여 수프나 소스 등을 만들 때 사용할 수 있습니다.

타임 2줄기, 백후추, 소금

2. 초록색 아스파라거스에 비해 질긴 표면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필러를 사용하여 아스파라거스의 머리 부분에서 3CM 아랫부분부터 뿌리 방향으로 껍질을 한 겹 벗겨냅니다.

3. 아삭한 식감으로 힘을 세게 주면 부러질 수 있으니 주의하시면 화이트 아스파라거스의 원래 형태를 유지할 수 있습니다.

화이트 아스파라거스보다 큰 냄비에 물을 2/3 담아 끓입니다.

소금을 한 스푼 넣은 후 물이 끓으면 아스파라거스를

넣고 3~7분간 데칩니다.

데치는 시간은 아스파라거스의 두께에 따라 다릅니다. 3분이 지나면 케익 테스터나 포크를 사용하여 찔러서

부드럽게 들어가는지 확인합니다.

명란은 칼로 반을 자른 후 칼등을 이용해 겉 부분에 얇을 막을 제거해줍니다.

약불 위에 팬을 올리고 기름을 약간 두른 후 색이 나지

않게 천천히 익힌 후 타임과 명란젓을 넣고 30초가

볶아준 후 화이트와인을 넣어 졸여 줍니다.

생크림과 오렌지 제스트를 넣어 ½로 다시 졸여 준 후에

약간의 소금 간을 해줍니다. 명란젓 자체에 간이 세기 때문에 약간의 소금만 추가하는 것이 좋습니다.

접시에 화이트 아스파라거스를 담은 후 그 위에 명란 크림소스를 부어준 후에 약간의 백후추를 뿌려줍니다.

Tip! 기호에 따라 바삭하게 구운 베이컨이나 스모크살몬 등을 올려 드시는 것도 좋습니다.

트 스 화이라 거 아스파

칼럼제공 : 정성 레스토랑 김인섭 헤드쉐프

라이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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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F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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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주의 식자재 이야기, 이달의 식자재 새우 안녕하세요. JNH FDS 대표 홍유진입니다. 이 칼럼을 통하여 교민분들께 더 많은 호주 수산물을 소개하고자 시작하게 되었습니다.

이번에는 생선이 아닌 새우에 관하여 이야기해 보겠습니다. 풍부한 맛과 과육으로 인해 호주에

서 가장 사랑받고 또 가장 흔하게 잡히고 있는 King Prawn입니다.

King Prawn에는 크게 Eastern King Prawn

드리지 않습니다. 해동된 생새우의 경우 해동 뒤

몇 시간 안에 산화되기 시작하며 검게 변하기 시

작합니다.

은 Melicertus Plebejus며 Western King

이번에는 많은 분들께서 궁금해하시는 사이즈에

다. 정말 맛있고 우리가 쉽게 구할 수 있는 식재

사이즈가 이상하게 되어있냐고 많이들 물어보십

별한 주의가 필요한 제품입니다.

것은 알고들 계십니다. 근데 왜 UNDER 6인가?

Prawn의 학명은 Melicertus latisulcatus입니

료이지만, 새우는 드실 때 와 구입하실 때 항상 특 새우를 구입하실 때에는 첫째로 다리, 수염과 눈 이 모두 보존되어있으며 동그랗게 힘있게 잘 말 려있는지를 확인하셔야 합니다. 냉동 새우는 해

동 시 얼음을 푼 염수 해동하시는 것을 권장해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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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동된 새우는 절대 다시 냉동하시는 것을 권해

과 Western King Prawn 이렇게 두 가지로

분리가 됩니다. Eastern King Prawn의 학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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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동하신 후에는 바로 사용하시길 권해드리며

월간비즈니스

대하여 이야기해 보겠습니다. 도대체 왜 새우는

니다. “U6” 많은 분들이 UNDER 6 사이즈라는

이는 파운드당 새우가 6마리 미만으로 들어간다 는 표시이며 통상 75g 이상의 새우를 뜻합니다.

힘든 COVID 시기에 주말에 가족들과 함께 King Prawn 파티를 해보시면 어떨까요?

칼럼제공 : JNH FDS 홍유진 대표


멍게, 한국참치뱃살, 제주산 냉장 광어 수시 입고

단체식사예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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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선생의 영어 한마디

2021.10

You can lead a horse to water, but you cannot make it drink. 평안감사도 저 하기 싫으면 못한다.

2016년 노장 팝가수 Bob Dylan이 의미 있는 노래 가사들로 인해 노벨 문학상 수상자로 선정된 일이 있었다. 그 당시

세계 뉴스는 팝가수 Bob Dylan이 당시 공연무대에서는 물론 개인적으로 노벨 수상에 대해 아무런 코멘트를 하지 않고

있으며, Nobel Committee(노벨 위원회)가 수상 소식을 직접 전하기 위해 연락을 취하고 있으나, 일주일째 연락이 닿

지 않아 아예 포기하고 있다는 뉴스를 전했었다.

그 당시 한국의 YTN 뉴스의 정찬배 앵커는 이에 ‘평양감사도 본인 하기 싫으면 못하는 법이지요.’라면서 아침뉴스를 마감했다. 영어로 이 표현은 ‘말을 물가로 데려갈 수는 있으나 말에게 물을 먹일 수는 없다.’라고 표현한다. 좀 긴 표현

같아도 문장이 어렵지 않아서 한 30번 크게 반복해서 읽으면 머릿속에 외워진다.

그런데 정 앵커가 ‘평양감사’라고 한 것은 ‘평안감사’의 잘못된 표현이다. 조선시대 감사는 관찰사(종2품)와 같은 급

으로 오늘날 도지사에 해당한다. 그러므로 평안도의 도지사이므로 평안감사가 맞다. 평양은 시(City)이므로 시장직

(Mayoralty)이다. 시장직을 굳이 조선시대 관직에 비유한다면 평앙목사(정3품)라고 해야 맞을 듯하다. 대도시는 목사,

소도시는 도호부사 (종3품), 군은 사또라고 해서 오늘날 군수에 해당하는 직위가 있었다.

암튼 평생 영예로 여길만한 노벨상 수상에 Bob Dylan의 시큰둥한 모습을 보면서 참신하다는 느낌을 가졌지만, 당시 논 란도 있었음을 부인할 수는 없다. 본인은 음악가이지 문학가는 아니다라고 선을 그음으로써 차후에 있을 질투 섞인 비

판 등을 염두에 둔 게 아닐까 하는 생각도 들었다. 평생을 문학에 바쳐온 수많을 사람들을 제쳐두고 음악인에게 문학상 을 수여함으로써 시류에 영합하는 듯한 모습을 보여주고 있는 노벨 위원회에 경종을 울려주는 것 같아 뭔가 통쾌함마

저 느꼈었다. 뒷이야기지만, Dylan은 다음 해인 2017년 6월에서야 문학상을 수상하게 된다.

Horse에 관련된 관용구가 좀 더 있다. Don’t look a gift horse in the mouth. 라는 표현이 있는데, 이는 ‘받은 선

물에 대해 왈가왈부 하지 마라.’라는 뜻이다. 이 표현은 ‘선물로 받은 말의 입을 보지 말라.’라는 뜻에서 나왔는데, 원

래 말의 나이와 건강 상태는 입을 벌려보고 이빨 등의 상태를 점검해보면 알 수 있다고 한다. 그래서 누가 말을 선물 로 주었는데 대뜸 입을 벌려 좋은 말인지 아닌지 점검하는 것은 준 사람에 대한 예의가 아니다. 오래전 호주 처음 와서 Dulwich Hill 지역의 교회에 다닐 때다. 크리스마스 때 되면 교회 주변 가정들에게 초콜릿 박스 선물을 돌리곤 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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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간비즈니스


찬송 소리, 주차 문제 등으로 민폐를 끼칠 수도 있으므로 이런 때 작은 성의 표시지만 선물을 드리며 이웃과 좋은 관계

를 유지하기 위한 포석인 것이다. 그런데 당시 호주분들이 별거 아닌 선물인데도 무척 고맙게 받아주던 기억이 난다.

우린 교회 행사나 결혼식 등에서 답례품으로 받은 선물을 보고, ‘에그 이런 걸 선물이라고 주나. 쯧쯧’ 하며 혀를 차는

사람들도 가끔 있는데 좀 민망하다. 받은 선물은 고맙게 받으면 그만이다.

여기서 알아둬야 할 중요한 문법적 사항이 있다. 동물이나 사람의 신체 부분의 접촉을 말할 때는, [동사 + 목적어 + 전 치사 + the + 신체 부분] 이런 순서로 반드시 말해야 한다.

[예문] (나는 그녀의 소매를 잡았다.) 할 때, I grabbed her sleeve. (X) 라고 하지 않고, I grabbed her by the sleeve. (O) 라고 해야 한다. (그는 나의 엉덩이를 찾다.) 는, He kicked my buttock. (X) 가 아니라, He kicked me

on the buttock. (O) 라고 해야 맞는 표현이다.

Don’t look a gift horse in the mouth. 이 문장 어순을 보면 이 문법적 원칙이 문장에 적용되어 있음을 알 수 있

다. 참고로 엉덩이를 이야기할 때 Hip은 허리 옆 선을 따라 이루어진 골반 뼈를 의미하며, Buttock은 근육으로 이루

어진 둔부를 의미한다.

또 하나 중요한 관용구는, Locking the stable door after the horse has bolted. (소 잃고 외양간 고치기.)이다.

문장 뜻은 ‘말이 뛰쳐나간 후에 마구간 문을 잠그기.’니까 그 의미를 알 수 있겠다. Bolt는 명사로 ‘나사 볼트’를 의미

하지만 동사로는 ‘벗어나다, 탈퇴하다, 뛰쳐나가다.’ 등의 의미로 쓰인다. 2GB 등 시드니 유명 라디오 Talk Show 방송

을 들으면 진행자들이 화가 난 어투로 정부 관료들을 비난하면서 ‘Horse’s bolted’라고 빨리 말하는 걸 가끔 듣는다.

(‘말이 이미 뛰쳐나갔어요.’, ‘소를 이미 잃었어요.’, ‘이미 일은 터지고 말았는데, 어떡하실 건가요?) 등의 의미이다. 일이

벌어지고 나서야 허둥지둥 사태수습을 하려 한다면 ‘사후 약방문’과 같은 상황이 아닐 수 없다.

우리가 관용구를 잘 사용하면 굉장히 유려하고 세련된 영어를 구사하는 인상을 주게 된다. 일례로 과거 불란서 출신 의 한국 귀화 방송인 이다도시 씨는 한국어를 구사하면서, ‘모든 사람들이 다 안다.’를 ‘삼척동자도 알아요.’라든가, ‘이

것 참 좋아요.’를 ‘이것 끝내줘요.’ 또는 ‘이야기가 빗나갓다.’를 ‘이야기가 삼천포로 빠졌어요.’라고 말함으로써 듣는 사 람을 놀라게 하곤 했는데, 이런 언어구사력이 좀 어눌해 보이는 억양일지라도 굉장히 한국문화에 정통해 있는 모습으 로 보여 훨씬 친근감과 감탄을 자아내게 한다. 좋은 관용구의 적절한 사용이 이렇게 언어의 맛과 세련됨을 더해주게

된다. 영어도 마찬가지인 것이다.

끝으로 말의 종류에 대해 덧붙이자면, 씨받이용 수컷 즉, 종마는 Stallion이라고 하고, 암말은 Mare이라고 하며, 일

년 미만의 새끼 말은 Foal(포울) 이라고 한다. Mare는 은유적으로 ‘고집불통’이라는 의미도 있는데 ‘Money makes

the mare go’는 ‘돈이 고집통이 암말도 가게 만든다.’ 니까 ‘돈이면 귀신도 부릴 수 있다.’라는 의미로 자주 쓰인다. 간

단히 Money talks. (‘돈이면 다 통한다.’) 라고도 곧잘 쓴다. 농경사회인 우리들과 달리 서양인들은 오랜 유목 생활 (Nomadic Life)을 해와서 그런지, Horse와 관련된 표현들이 많이 있음을 알 수 있다.

칼럼제공 : 최규범 호주 공인 번역사

라이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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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FE

M O N T H LY B U S I N E S S

Niccolo Paganini 니콜로 파가니니 그의 이야기 바이올린 거장 파가니니, 악마와 계약

(1)

1782년 10월 27일 이탈리아 제노

올리니스트입니다. 그의 재능은 동료들보

를 받는 클래식 작곡가이자 당대 최고의

악마와 계약을 맺었다고 믿기 시작했습니

바이올린 거장입니다. (2)

파가니니의 아버지는 만돌린 연주

자였습니다. 그는 만돌린 연주자로서 가족을 재정적으로 부양했습니다. 파가니는 아버지

- 1782년 ~ 1840년 - 이탈리아

의 가르침 아래 만돌린으로 시작하고 7세에

장 위대한 거장이 되기 위해 악마에게 영 혼을 팔았다는 소문도 있습니다. (5)

13세의 나이에 파가니니는 유

명한 바이올리니스트이자 교사인 알레

올리니스트로서 첫 공개 공연을 했습니다.

을 재빨리 보고 그가 가르칠 수 있는 것이

니다. 그는 11살 어린 나이의 제노바에서 바이

파가니니의 아버지는 매우 엄격

되었습니다. Rolla는 Paganini의 재능 없다고 결정했습니다. 그 후 파가니니는 Ferdinando Paer에게 작곡을 배우기

해서 어린 파가니니가 충분히 연습하지

시작했습니다.

Paganini는 공공 연주자이자 작곡가로

(6)

15세에 Paganini는 성공적인 솔

서 어린 시절의 성공으로 인해 아주 어린

로 투어를 시작했습니다. 바이올리니스트

아버지와 헤어질 수 있었습니다.

연속적인 여성광으로 만들었습니다.

나이에 재정적으로 독립했고 법적으로

월간비즈니스

다. 파가니니의 어머니는 그가 역사상 가

산드로 롤라와 함께 공부하기 위해 파견

않으면 음식을 먹지 못하게 하였습니다.

|

다 너무 뛰어났기 때문에 사람들은 그가

자신이 가장 좋아하는 바이올린으로 바꿨습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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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가니니는 19세기 최고의 바이

바에서 태어난 니콜로 파가니니(Niccolo

Paganini, 1782-1840)는 현재 가장 찬사

Niccolo Paganini

(4)

의 명성은 서서히 그를 도박중독자, 술꾼,


그의 음악 활동

(1)

도박꾼인 파가니니는 내기에서

(4)

사람들은 파가니니의 외모 때문

아마티 바이올린을 잃어버렸습니다. 아

에 악마라고 불렀습니다. 그는 키가 매우

과르니에리 바이올린을 빌려주었다. 그

들어간 뺨, 창백한 피부, 얇은 입술을 가

마추어 바이올리니스트가 파가니니에게

크고 말랐으며 종종 검은 옷을 입고 움푹

후 파가니니는 과르니에리만 연주했는데,

졌습니다.

명한 것입니다. 캐넌은 현재 그의 고향인

파가니니의 특이한 손가락 길이는 유전

가장 유명한 것은 그가 “캐넌”이 라고 명 이탈리아 제노바에 있는 투르시 궁전 박 물관에 전시되어 있습니다. (2)

그가 19세기 초에 순회공연을

하고 있을 때, 연주자들이 무대에서 악보

를 보는 것은 여전히 오늘날의 관례였습

니다. Paganini는 모든 것을 암기하면서

악보 없이 연주한 최초의 음악가 중 한 사 람입니다. (3)

카프리스 24번은 파가니니의 24

번 카프리스 중 마지막 카프리스이다. A단

조로 자주 연주되는 환상적인 주제로 구

• Variations on God Save the King

• Violin Concerto No. 1 • La campanella • Moses Fantasy

• Moto Perpetuo

겨집니다. 마찬가지로, 놀라운 속도로 연

주하는 그의 능력은 유연성 증가와 조정 부족을 유발하는 장애인 Ehlers-Danlos 증후군에 기인할 수 있습니다. (5)

파가니니는 1840년 5월 27일 프

랑스 니스에서 후두암으로 사망했다. 그

는 죽기 전에 마지막 예식을(가톨릭 신자

들이 생을 마감할 때 받는 마지막 기도)

바치는 제사장을 거부했습니다. 이 때문

에, 그리고 그가 악마와 관련되어 있다는

소문이 널리 퍼져 있었기 때문에 교회는

그의 시신을 제노바에서 가톨릭으로 매

사상 가장 어려운 작업 중 하나로 간주되

마침내 1876년 파르마의 묘지에 묻혔습

는 것은 놀라운 일이 아닙니다.

• 24 Caprices for Solo Violin

질환인 마르판 증후군 때문인 것으로 여

성되어 있으며 11개의 변주곡과 피날레

가 제공됩니다. 바이올린 독주 작업이 역

파가니니 추천곡

장하는 것을 부인했습니다. 그의 시신은 니다.

칼럼제공 : SOMA MUSIC Judy Kim

라이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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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 O N T H LY B U S I N E S S

강렬하고 눈부신 해바라기 Hany Custom Made Flowers 와 함께하는 꽃 이야기

칼럼제공:Hany Custom Made Flowers

이번 달에는 노란 꽃잎이 강렬하고 눈부신 해바라기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콜럼버스가 아메리카대륙을 발견한 다음 유럽에 알려졌으며,

“태양의 꽃” 또는 “황금꽃”이라고 부르게 되었습니다.

해바라기는 페루의 국화이고 미국 캔자스주의 주화이기도 합니다.

영어의 Sunflower는 속명 Helianthus를 번역한 것입니다. 높이 2m 내외로 자라고 억센털이 있으며,

특히 양지바른 곳에서 잘 자랍니다.

꽃은 8~9월에 피고 열매는 10월에 익는데 현재에는 관상용과 채종용으로 나뉘어 심고 있으며,

종자는 기름을 포함하고 있어서 식용하기도 하고 찌꺼기는 사료로 이용이 가능한 아주 유용한 꽃입니다. 또한 해바라기는 재물과 복을 불러온다고 해서 꽃다발로도 인기가 많습니다.

Sunflower 꽃말

“당신을 사랑합니다” “당신만을 바라봅니다.” 8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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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간비즈니스



알파크루시스대학 한국학부 신입생 모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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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EM GEM STORY 10월의 탄생석 OPAL 오팔

무지개를 보는듯한 아름다운 색깔을 지닌 오팔

OPAL TYPE

(OPAL)은 돌 속에서 솟아오르는 찬란한 빛, 그

오팔의 종류

자체만으로도 환상적인 연출을 이루는 매력적인 보석입니다.

나폴레옹은 조세핀 왕비에게 밝은 붉은 색채의 “트로이의 화재(THE BURNING OF TROY)라 불리는 아름다운 붉은 색 오팔을 선물했으며, 셰익스피어는 오팔의 유색 효과(PLAY OF COLOUR)를 변덕스러운 마음에 비유해, 그의 작품에 종종 인용했습니다.

아름다움 때문에 화제에 자주 오르는 보석 오팔의 좋은 선택과 관리 요령과 함께합니다. 오팔의 선택에는 오팔의 종류, 몸체의 색조, 투명도, 색깔의 광채, 패턴, 컬러, 모양, 중량 등을 고려해야 합니다.

블랙 오팔, 보울더 오팔, 화이트 오팔, 크리스탈 오팔, 화이어 오팔, 매트릭스 오팔 등이 있는데, 블랙 오팔

을 최고로 여깁니다.

블랙 오팔(BLACK OPAL)

호주 뉴사우스 웨일즈 내륙, 시드니에서 750km 정 도 떨어져 있는 라이트 리지(LIGHTNING RIDGE)

에서만 생산되는, 바탕색이 검은색 혹은 진한 회색

을 지니고 있으며, 그 위에 무지개색의 여러 컬러를

띄고 있어 아름다움이 특별합니다. 크리스탈 오팔(CRYSTAL OPAL)

투명하게 반짝이는 특성이 있으며, 밝은 컬러의 내 부의 여러 컬러 층이 보이는 오팔입니다. 볼더 오팔(BOULDER OPAL)

철이 포함된 모암에 유착되어있어 진한 갈색 바탕색

에, 이로 인해 화이어(FIRE) 가 두드러지는 오팔입니

다. 퀸즐랜드 내륙지방 요와(YOWAH), 쿠피(COUPIE),

윈톤(WINTON) 지역 등이 주요 산지입니다.

라이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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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FE

M O N T H LY B U S I N E S S

넛트 볼우더 오팔은 둥근 모양의 원석을 둘로 나누었

BRILLIANCE

때문에 귀걸이 용도로 인기가 높습니다.

색깔의 광휘

을 때, 거울에 비친 것처럼 똑같은 오팔 무늬가 나오기 화이어 오팔(FIRE OPAL)

오렌지나 붉은색을 지녀 불꽃과 같은 느낌의 오팔로,

유색 효과(PLAY OF COLOUR)를 지니고 있는 것도 있 으며 주산지는 멕시코입니다.

화이트 오팔(WHITE, MILKY OPAL)

바탕색이 하얗거나 유백색인 반투명 오팔입니다. 사우

스 오스트랄리아의 쿠퍼 패디(COOPER PADDY) 지역

이 주산지로 입니다.

생산지에서 알 수 있듯이 호주가 주산지로 오팔은 호주

의 국가 보석으로 지정되어 있습니다. 종류가 결정되면,

몸체의 색조(BODY TONE), 투명도(DIAPHANEITY),

색깔의 광휘(BRILLIANCE), 무늬 패턴(PATTERN)과 컬러 등을 고려하여 오팔을 선택합니다.

즉 방향에 관계없이 사방에서 광채를 뿜으며, 작은 패

턴 여러 개보다는 큰 사이즈 패턴이, 단색보다는 여러

가격결정에 가장 중요한 요소로 광채가 방향에 관계

없이 보일수록, 또 전체 표면에 걸쳐 일관적일수록, 그

리고 색깔에서 뿜어져 나오는 광채가 많은 면적을 차지할수록 좋습니다. 찬란함(BRILLIANT) > 빛남 (BRIGHT) > 미세함(SUBTLE)로 구분합니다.

PATTERN & COLOUR 패턴과 컬러 오팔은 유색 효과의 아름다움에 따라 가치가 정해지므 로, 컬러의 선명도와 유색 효과의 무늬(PATTERN)를

잘 살펴보아야 합니다. 일반적으로 큰 사이즈의 유색

효과일수록 여러 개의 작은 패턴보다 가치를 두고, 살

아있는 듯한 패턴이 미약한 패턴보다 고가입니다. 살

아있는 오팔은 색깔과 패턴이 깊이가 있고 색상이 강 합니다.

오팔 컬러는 붉은색을

가지의 색깔이, 특히 빨간색을 띄는 오팔에 가치를 둡

으뜸으로 여기는데, 붉

니다.

은색을 띄는 오팔의 경

우 무지개색(MULT I

COLOURED)을 보이는

BODY TONE & DIAPHANEITY 몸체의 색조와 투명도 몸체가 검정색이 짙을수록 회색이나 우윳빛 또는 흰

색보다 바람직하며, 투명도도 반투명이나 투명한 것이 불투명한 것보다 좋습니다. 블랙 > 다크 > 라이트

Blue ocean 2013 IOJDA 대상

경향이 많으며 희귀하기 때문입니다.

붉은색 외에 오렌지, 노랑, 초록, 남색, 보랏빛 등을 지

니고 있습니다. 모든 오팔은 특유의 패턴을 가지고 있으

며, PICTURE STONES, RARE PATTERN, HARLEQUIN, ROLLING FLASH, BROAD FLASH, FLASH, PINFIRE의

7가지로 크게 구분합니다. 90% 이상 대부분이 BROAD FLASH, FLASH 패턴에 속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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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간비즈니스


SHAPE

관리요령

모양 대부분 원석 모양(ROUGH FORM) 그대로 가공하

며, 케보션(CABOCHON)이나 돔(DOMED)으로 커팅

하는데, 돔으로 되어있으면 평평(FLAT)하거나 기복 (UNDULATE)있는 형태보다 가치가 있습니다.

이는 보다 깊이가 있는 유색 효과를 볼 수 있기 때문입니 다. 보울더 오팔은 거의 자유스러운 형태로 가공합니다.

근자에는 귀한 오팔의 경우, 3차원적으로 원석의 자연

스러운 형태로 가공하여 중량을 최대한 유지하고 디자

인을 살리게 합니다.

Sunset at Ayers rock 2007 IOJDA 대상

초음파 세척, 산이나 강한 세제나 거친 세척은 금물이

며, 좋은 오팔은 3%~7% 정도의 수분을 함유하고 있

어 수분이 손실되면 입자 구조의 균형이 깨져, 유색 효 과가 약해지며 미세한 균열이 생기기도 합니다. 열과

충격에 약하므로 주의를 요하며, 오팔을 잘 보호 할 수

있는 디자인으로 세팅하시는 것도 중요합니다.

신비스러운 오팔은 이 안에 자연이 창조한 불꽃놀이, 무지개, 번개 등 다양한 얼굴이 있으며, 루비의 부드러

운 레드, 에메랄드의 초록빛 바다, 사파이어의 블루 등

모든 컬러가 황홀하게 빛나, 약하다는 결점에도 불구

WEIGHT 중량 0.2 그램 = 1 캐럿 단위를 사용합니다. 아름다움을 즐

길 수 있는 3~5 CARAT이나 10 CARATS까지 많이 찾 습니다.

불투명한 뒷면이 너무 두꺼운 경우나 앞면의 표면에 결

함이나 내포물이 있는 경우 중량당 가격을 차감하게

되나, 뒷면의 작은 결함이나 내포물은 거의 영향을 주

지 않습니다.

하고 사랑스러운 보석입니다.

저는 개인적으로 오팔이 주는 컬러의 매력과 각기 다 른 다양한 패턴 때문에 즐겨 디자인합니다. 오팔은 10월의 탄생석입니다.

글 : 장스주얼리 JEWELLER & DESIGNER 장옥진 E-mail : jangsjewellery@hatmail.com T : 9238 0050

Level 3, 428 George St. Sydney

주얼리 분야에 관한 궁금증이 있으시면 언제든지 문의하세요.

라이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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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FE

M O N T H LY B U S I N E S S

이정표 없는 선교지 이야기 조용한 시간이 두려운 사람들

안필립목사 예수교 대한성결교회

베트남 선교사, 교회개척, 고아원

마약자 재활원 & 신학교 운영

2011년 – 현재까지

마약중독자들의 공동체 2 – 조용한 시간이 두렵다.

그들은 가족과 이웃들에게 못된 짓을 하도 많이 해서 어딜 가더라도 그들을 받아주고 반기는 사람들이 없다. 감옥에서의 짐승 같은 삶, 돼지우리 같은 곳에 살아도 아무도 그들을 가엾게 여기지 않는다.

그러나 감옥에서 우리들의 재활원에 옮겨오면 공동생 활을 하며 재활에 힘쓸 수 있다. 정부에서 재정 보조는 하나님께서 베트남 선교사인 우리에게 맡겨주신 세 가

지 사역이 있다. 지속해서 하나님의 일꾼들을 가르치고 양성하는 일과 복음을 전하고 교회를 개척하는 일, 가

난한 자들과 병든 자들을 보살피고 돕게 하는 구제 사 역 등이다. 가르치는 일은 교회 지도자들과 교회를 개

척할 후보자들에게 성경과 목회적 소양을 가르친다. 복

음 전도와 교회 개척은 주로 소수민족 지역과 농촌 지 역에 개척 팀을 파송하여 진행한다. 구제 활동은 맡겨

주신 23명의 고아들을 키우고, 병든 자 가난한 자들을 돕는다. 특히 마약 중독자들의 재활을 돕는 사역이 중

요한 사역 중의 하나인데 현지인 동역자들과 함께 이

마약 자들의 재활 프로그램은 기독교인들에게 많이 의 지한다. 우리가 믿는 하나님의 섭리와 성경 말씀으로만 그들을 어두운 사슬에서 벗어나게 할 수 있다고 믿고

인정한다. 마약 중독자들과 가족들도 이곳만이 유일한 희망이라고 고백하면서 마지막 소망을 건다. 가족 중

에서 어머니만이 자식을 끝까지 포기하지 않고 찾아와 서 초췌하고 퀭한 자식의 얼굴을 만지며 슬피 운다. 아 버지나 형제들은 찾아오는 경우가 거의 없다. 어머니의 큰 사랑만이 자식을 끝까지 포기하지 않음을 본다.

여기에 들어온 중독자들은 강제적 프로그램에 의해 움

구제 사역 중에 마약 자 재활센터에서 그들의 재활을

감옥으로 다시 잡혀가는 것이고, 마약 기운이 떨어진

있다. 현재 약 250여 명의 마약 자들을 여러 곳에 분산 수용하고 각 곳에서 이들의 재활을 돕는다. |

락하고 권한을 위임한다. 종교자유가 없는 나라이지만

일들을 진행하며 사람들을 섬기고 있다.

돕고 성령의 능력과 믿음으로 중독을 끊어내도록 돕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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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 않지만, 재활원 운영과 모든 재활 활동에 대해 허

월간비즈니스

직인다. 이들이 가장 두려워하는 것은 재활에 실패하여 상태에서 혼자 있는 것이다. 감옥에 다시 들어가면 때 리고 맞는 지옥 같은 삶이 다시 시작되고 재활의 기회 는 다시 잡기 어렵다.


기도와 찬양과 예배가 그들이 살아갈 수 있는 유일한

길이고 그것이 결국 그들이 살아가는 이유가 된다. 이 런 생활 속에 들어온 자들만 집요한 마약의 유혹에서

벗어날 수 있다. 처음 온 중독자들에게 어렵고 지루한 시간이지만 그래도 조용히 내버려 둘 수가 없다. 예배

참여 안 하고 눈에 띄지 않으면 분명히 문제가 발생한 다. 경건 생활을 강제적으로 반복하고 시간이 흐르면 그리고 그들에겐 조용한 혼자만의 시간과 잠자기 직전

의 고요함이 두렵다. 마약의 유혹과 약 기운의 상실이 주는 처절한 몸부림으로 고통이 극에 달한다. 벽에 머

리를 부딪히고 돌멩이 같은 걸로 몸에 상처를 내기도 하지만 마약은 절대 줄 수가 없다. 그래서 이들에게 깨

어 있기만 하면 기도하고 찬송가를 부르고 예배드리게 한다. 성경도 끊임없이 읽게 한다. 온종일 예배와 찬양,

기도, 성경 읽기가 반복된다. 그러다 지쳐서 잠들게 한 다. 이런 경건 생활의 반복으로 성경을 10독 이상하는 중독자들이 많다.

말씀 앞에서 회개하는 자들이 생겨난다. 복음을 받아 들이고, 성령 체험과 마약에서 서서히 자유로워지는 경

험을 하게 된다. 기타와 드럼도 배우며 스스로 예배에

참여하고 섬기고 기도한다. 한 사람의 영혼이 변화 받 아 거듭남을 체험하는 데에는 성령님의 감화와 만지심

이 절대적으로 필요하다. 그분의 감화하심으로 늑대처 럼 사납던 눈과 거친 입이 순해지고, 잦은 주사로 인해 다 터져 뭉그러졌던 혈관들이 아물어갈 때 비로소 고

뇌에 찬 인간의 모습과 마주할 수 있다. 자신의 처지에

대한 자각과 회한의 눈물을 흘릴 때 회복의 길에 첫발 을 디딘 한 인간의 초라한 모습이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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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드니 라디오 등대 ���������������0450 533 496 웨이브TV ����������������������������������0430 469 757 호주한인 기독교 방송 �����������������9750 7222 MBC호주한인방송 ����������������������9639 2311 SBS라디오 �������������������������������������9430 2814 TARBS코리안TV ���������������������1300 7827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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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기관

교육자협회 ������������������������������������ 9642 6216 대사관 ����������������������������������������������6270 4100 재호한국상공회의소 �������������������9453 2033 총영사관 (영사, 민원 업무) �������������9210 0200 (일반 행정 업무) ���������������9210 0201 (문화, 홍보 업무) ��������������9210 0229 (교육 업무) ������������������������9210 0228 코트라 시드니무역관 ������������������ 9264 5199 한국관광공사 ���������������������������������9252 4147 한국전력공사 호주법인 ��������������8904 9508 주시드니한국교육원 ��������������������9261 8033 주시드니한국문화원 �������������������8267 3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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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인언론사

Korean Monthly Business

���������������������������������� (광고) 0432 426 888 �(디자인) 카카오톡ID:monthlybusiness 일요신문 ����� 0432 797 889, 1300 383 819 교민잡지 ������������������������������������������8041 5651 마이라이프 ������������������������������������9763 2343 시드니저널 �������������������������������������9804 0266 정보세상 ����������������������������������������9715 3733 주간생활정보 ��������������������������������9858 5877 코비 TV ��������������������������������������0450 457 172 크리스챤리뷰 ��������������������������������9457 0055 크리스천 헤럴드 ����������������������������9787 9100 한국신문 ����������������������������������������9789 3300 한호 일보 ����������������������������������������8206 0921 호주국민헤럴드 ����������������������������9787 9400 호주나라 �����������������������������������1800 082 823 호주 한인방송 �������������������������������9267 5566 Korea Town ���������������������������������9877 5200 SBS 라디오 ������������������������������������9438 1114 TOP 신문 ����������������������������������������9746 2200 TV 코리아 ���������������������������������������9642 0761

한인단체

교역자협의회 ��������������������������������9975 7885 광복회호주지회 ����������������������0433 249 567 기독교여자절제회 ������������������������9647 1088 대한예비역장교회 ������������������������9787 8833 대한민국갑종장교단호주지회 ��9809 3413 두란노서원 ������������������������������������9797 9000 마래용 한국노인회 �����������������0429 889 168 민주평화통일 자문회의 ��������������9721 3000 상공인연합회 ��������������������������������9555 7557 생명의 전화 �����������������������������������9858 5900 사단법인 KACEA ��������������������0426 543 782 스트라스필드한인테니스동호회 ������9646 3286 시드니 한인통합 노인회 ��������������9707 1013 시드니 대한노인회 ������������������������9617 0536 시드니 하나청소년교실 ���������������9744 9616 시드니 한국문학협회 ������������0433 473 545 시드니 한인여성회 �����������������������9888 3442 실업인연합회 ��������������������������������9642 4032 재향군인회호주지회 �������������������9440 2288 재호 육군학사장교 동호회 ����0410 639 025 재호 한국과학기술협회 ��������������9264 8444 재호 한국총유학생회 ������������������9280 0377 재호 한국건설 기술자협회 ���������9874 2449 재호 한인의학협회 ����������������������9858 1122 재호 한인 전통 다도 협회 �����������9872 4626 재호 함경도민회 ���������������������������9633 2211 재호주대한체육회 �������������������������9716 0622 진우회(환경 운동 봉사단체) 0412 909 788 청소년선교회 똑똑똑 �����������������9635 0315 충청향우회 �����������������������������������9605 6775 카운슬링자원봉사모임(CAS) ����9742 6744 퀸스랜드주한인회 ������������������07-3252 8440 파월동지회 �������������������������������������9742 1130 평안도도민회 ���������������������������������9869 7592 풍물패 디딤소리 ���������������������0433 188 068 호주한인카페협회 ������������������0434 199 905 한인노조후원회 ����������������������0405 649 649 한국·동남아참전 ��������������������������9662 9813 한인무궁화회 ��������������������������������9789 3568 한인복지회 (이스트우드) �����������9858 5652 한인복지회 (캠시) ������������������������9718 9589 한인복지회 (파라마타) ��������������9687 9901 한인복지회 (혼스비) �������������������9987 2333 한인복지회 (홈부쉬) ��������������������9746 0797 한인사업이민회 ����������������������������9893 8437 한인월남참전협회 ������������������������8783 5117 한인카페협회 ��������������������������0434 199 905 한인타일러 협회 ��������������������������9890 9077 한인통합노인회 ����������������������������9427 3423 한인회(시드니) ������������������������������9798 8800 한인회(남부호주) �����������������������08 212 8345 한인회(빅토리아) �������������������03 9866 6465 한인회(서부호주) ��������������������08 9358 6077 한인회(캔버라) �������������������������0414 625 642 한호심리상담연구소 ��������������������9676 7711 한호정경포럼 ����������������������������0410 416 741

한호청년상공인연합회 ���������������9718 0003 한호청소년 카운셀링 협회 ����������9744 6422 해군충무회 �������������������������������������9789 4218 해병대전우회 ���������������������������������9759 5363 호남향우회 ������������������������������0427 133 155 호주중국 동포계 ����������������������������9787 1734 호주 두레공동체운동 �������������������9743 2662 호주 해외한인무역협회 ��������������9283 9130 호주 세계선교센타 �����������������������9799 5222 호주 코스타 ����������������������������������9868 5479 호주 한인 간호협회 ����������������0433 902 890 호주 한인 건설협회...................................9717 0369 호주 한인 정보통신협회 �������������9674 9963 호주 한인 카운셀라협회 �������������9920 4560 호주 호스피스 협회(ACC) �����0430 370 191 황해도 민회 �����������������������������������9799 8652 ASG 호주장학재단 ����������������������8084 6543 ASMNK �������������������������������������������9816 3807 EFC가족성장센터 ������������������0425 322 006 OKTA호주지회 �����������������������������9281 9800 ROTC중앙회호주지회 ������������0411 731 732 WORLD-KICA한인교류협력기구 ������9748 4330

한인동문회

배재고교 ����������������������������������0425 282 697 성신여대 �����������������������������������0413 224 844 인천공고 �����������������������������������0412 636 335

한인문화단체

기독문화예술학교 ������������������������9659 4374 고려문화포럼 ��������������������������0407 001 884 노동문제상담 ���������������������������������9787 4969 여성의 공간 ������������������������������������9750 3011 유학생센타 ��������������������������������������9744 5656 코리아공영권추진위 ��������������������9747 3333 호주한인유학원협의회 ����������������9211 1875 극단맥 ��������������������������������������������9642 8612 샤인 코러스 ������������������������������0410 419 190 시드니민족교육문화원 ����������������9787 4969 시드니필하모니합창단 ���������������9878 8896 시드니코리아챔버오케스트라 ��9890 2322 시드니한국문학협회 �������������0433 473 545 호주수필문학회 �����������������������������9874 4430 호주한인문화재단 ������������������������ 9477 5601 호주한인미술협회 ������������������0425 898 190 호주한인이민변호사/법무사협회 ����9746 1452 Peace makers �����������������������0409 659 242 TheWord뮤지컬단 ����������������������9764 5887

한인체육단체

검도협회 �����������������������������������������9631 1194 골프협회 ������������������������������������������9718 4455 국제프로태권도협회 ��������������������9597 5373 권투협회 ������������������������������������������9718 4573 농구협회 �����������������������������������������9709 8919 대한 볼링협회 ��������������������������������9874 9998 대한체육회 �������������������������������������9716 0622 배구협회 ������������������������������������������9759 1865 보디빌딩협회 ��������������������������������9969 2405 불무도오세아니아협회 ����������������9599 3753 빅베어축구클럽 �����������������������������9787 5427 수중협회 �����������������������������������������9763 5501 시드니조기 축구회 �����������������0415 158 299 야구협회 �����������������������������������������9742 1230 역도협회 ������������������������������������0449 264 747 엔젤스야구단 ���������������������������������9787 6021 유도협회 �����������������������������������0481 104 066 잠수협회 ������������������������������������������9763 5501 재호주대한수영연맹 ���������������0410 308 415 재호주 대한 태권도협회 ��������������9874 1016 축구협회 ����������������������������������������9642 7200 캥거루조기축구회 �������������������������9818 3341 탁구협회 ������������������������������������������9759 1987 테니스협회 �������������������������������������9680 1335 호주대한볼링협회 �������������������0402 680 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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