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극심한 가뭄 가운데 퀸즐랜드 주민들의 물 낭비 여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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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패 감시단체, 장관들 2년 징역 처할 수 있는 새로운 법 권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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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리즈번 북쪽 "뉴 실리콘밸리" 계획, 선샤인코스트 대학 모턴 베이에 새 캠퍼스 개교
☎07 3341 8975
18p 현금 1만불 이상 거래
금지법안 상원 내년 2월 결정
30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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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주 4대은행들 ‘망신살’로 곤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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극심한 가뭄 가운데 여전히 물 펑펑 사용하는 퀸즐랜드 주민들 지구상에서 가장 건조한 국가 호주에서 살려면 물을 아껴야... 남동부 퀸즐랜드 주민들의 물 낭비 습관으로 댐 수위 위험 퀸즐랜드도 곧 수도 제한 시행될 수 있어
물을 아낍시다!
퀸
슬랜드의 3분의 2가 가뭄과 씨름하고 있는 가 운데 남동부 지역의 물 사용 습관은 줄어들지 않고, 오히려 물 사용량은 증가하고 있다. 퀸슬랜드 주의 2/3가 가뭄에 허덕이고 있는데도 불구 하고 도심 지역은 작년 이맘때보다 더 많은 물을 사용 하고 있으며, 10년 중 어느 때보다도 더 많은 물을 사 용하고 있다. Courier-Mail은 남동부 퀸슬랜드 사람들이 1인당 매 일 15리터의 물을 작년 같은 시간보다 더 많이 사용하 고 있음을 보여주는 데이터를 공개했다. – 불꽃놀이 와 행사 취소 또는 보이콧을 위한 노력 등 이런 비용으 로 가뭄 지역을 지원하라는 요구에 직면하였다. 올 1월 한여름에 남동부의 물 소비량은 1인당 하루 239L로 정점을 찍었는데 이는 2010년 끝난 밀레니엄 가뭄 이전 이후 가장 높은 사용 수치이다. 퀸슬랜드 남동부에서는 현재 1인당 하루 203리터를 사용하고 있는데, 작년 같은 기간에 188리터를 사용 하고 있어, 만약 가구가 물을 절약하기 위한 노력을 하지 않는다면 1월 기록을 넘을 것이라는 우려를 낳 고 있다. 이 충격적인 낭비는 남동부의 수도망을 공급하는 댐 이 이번 주에 10년 만에 처음으로 용량의 60퍼센트 이 하로 떨어졌다. 퀸슬랜드의 3분의 2는 몇 달간의 평균 이하의 강우 량을 보인 가운데 지금은 가뭄 지역으로 지정되었다. 몇 주 만에 물이 바닥날 위기에 처한 남부 다운스 시장 트레이시 도비는 충격적일 정도로 높은 물 사용량으 로 몇 주안에 물이 바닥날 상황에 직면해 있다고 했다. 그녀는 "우리는 지구상에서 가장 건조한 국가다. 이제 우리가 그렇게 행동할 때"라고 말했다. 브리즈번에서 30km도 안되는 Samford와 Dayboro 의 주민들은 댐과 물탱크가 바닥나서 어쩔수 없이 물
탱크 트럭으로 물을 공급하고 있다. 모튼 베이 지역 시의회가 물이 부족한 지역의 주민들과 가축들에게 100만 리터의 물을 제공했다. 다가오는 우기 시즌에 비가 오 지 않을 경우 물사용 제한이 있 을 것이라는 전망에 직면하여, 남동부 퀸슬랜드의 수도 기반 시설 운영자는 사람들에게 불 필요한 물 사용을 제한할 것을 재차 요구했고 가뭄 대응 계획 의 첫 번째 단계를 제정했다. "덥고 건조한 여름이 예상되는 가운데, 우리는 남동부 퀸슬랜 드 사람들이 이 귀중한 자원을 현명하게 사용할 것을 권장하 고 있습니다,"라고 SEQ 워터 대변인은 말했다. "덥고 건조한 기후와 강수량이 적은 강우량의 조합으로 인해 전체으로 물 사용량이 증가하 였다." "우리는 자발적으로 물을 아껴 써 줄 것을 지역 사회에 요청하고 있다." 골드코스트의 담수화 공장은 퀸즐랜드 남동부의 댐 이 10년 만에 처음으로 60% 이하로 떨어짐에 따라 이 번 주에 100% 가동할 계획이다. 그러나 최대 용량의 담수 공장은 남동부 퀸슬랜드의 일일 용수 사용량의 15%만 제공할 수 있다. 댐 수위가 50% 이하로 떨어지면 물 제한이 시행된다. 남동부 140만 명의 주민들에게 물을 공급하는 Urban
Utilities는 물을 아껴쓴다면 물 사용 제한을 피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현명한 물의 사용이 어느때보다 필요한 상황이며,이 는 물 사용제한을 늦추거나 피할 수도 있다."고 미셀 컬 어번 유틸리티 대변인이 말했다. 그녀는 샤워를 짧게 하면 분당 9리터를 절약할 수 있 으며, 수영장 커버를 사용하면 연간 최대 36,000리터 를 절약할 수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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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패 감시단체, 장관들이 2년 징역에 처할 수 있는 새로운 법 권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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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 감시단체는 장관들이 2년 징 역에 처할 수 있는 새로운 법을 권고하고 있다. 이번 주에 의회에 상정될 새로운 법안은 권력을 이용해 개인의 이득이나 재산 변 동 사항을 제때에 신고하지 못한 장관들 이 2년 동안 수감될 수 있다는 것을 의 미할 것이다. 만약 그들이 의도적으로 권력을 이용해 사리사욕을 챙기거나 제때 재산의 변동
사항을 신고하지 못한 것이 밝혀지면, 장관들은 최대 2년형을 받게 될 것이다. 재키 트레드 장관이 자신의 가족이 울롱 가바 부동산 매입을 신고하지 않은 후 퀸슬랜드주 부패 감시단이 추천한 이 새 로운 법이 이번 주에 의회에 상정될 것 이다. 범죄와 부패 위원회는 9월에 트레드 장 관의 행동이 범죄적이지는 않지만, 범죄 로 취급되어야 한다고 했다.
아나스타샤 팔라스츠크 수상은 오늘 내 각에서 사퇴하라는 요구가 다시 제기된 가운데 트레드 장관을 지지했다. 이는 커티스 피트가 지난주 윤리위원회 에 트레드 장관을 회부한 후 나온 것이 다. 새 법은 장관들이 2년까지 수감되거나 벌금형에 처할 수 있다. CCC는 각료들이 재산 변화에 대한 신고 를 하지 않을 경우 형사범죄에 해당되는
법을 만들 것을 권고했다. 그것은 또한 내각의 구성원이 권력을 이 용해 부당한 이익을 추구하거나 수익에 대한 신고를 하지 않을 경우 형사 범죄 법을 적용할 것을 의회에 권고했다. 감사원은 위원이 고의적으로 규정을 준 수하지 않은 것으로 판명될 경우 의원을 해임하는 등 처벌이 적용되어야 한다고 권고했다.
363,000달러에 팔린 퀸즐랜드 차량번호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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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년 퀸즐랜드의 9번 째 등록 자동차 소유주 에게 주어진 등록판은 호주 경 매장에서 낙찰된것 중 가장 비 싼 퀸즐랜드 차량 번호판이 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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었다. Q9세트는 일요일 멜버른의 도 닝턴 경매에서 363,000달러에 낙찰되었다. 180명이 넘는 관 심있는 입찰자들이 방 안에서, 전화로, 그리고 온라인으로 확 인하고 있었다. 1921년 7월 1일, 빅터 윌리엄 크로스턴이라는 이름의 브리즈 번 남자는 1940년 제조사가 파 산한 미국 자동차인 후프모바 일에 Q9 번호를 장착했다. 이 번호판은 1985년 퀸즐랜드 의 9번째 등록 자동차 소유주에
게 주어진 등록판은 호주 경매 장에서 낙찰된것 중 가 옥션에 서 현 소유주가 구입했으며, 그 이후 소유기간 34년 동안 다양 한 차량에 부착되었다. Q9 플레이트가 시장에 나온 것 은 97년 역사상 두 번째에 불과 했고, 퀸즐랜드의 9번째 등록 자동차 소유주에게 주어진 등 록판은 호주 경매장에서 낙찰 된것 중에서 가장 비싼 플레이 트의 종전 기록을 120,000달러 이상 깼다. 낙찰자는 방 안에 있던 개인 수
집가였는데, 전화 입찰자와 5 분간의 입찰전 끝에 압승했다. 도닝턴 경매의 로비 리차드 국 장은 이런 희귀한 번호판이 시 장에 등장하면서 다른 희귀 등 록 번호판의 소유주들도 판매 에 대해 문의하게 되었다고 말 했다. 그는 "이러한 것들은 수집가의 보관창고에 수십년 동안 있었 거나, 가족간의 대물림 등으로 매우 드물게 시장에 나온다"고 말했다. "사람들은 그들이 일생 동안 이
번호판들을 살 수 있는 단 한 번 의 기회만을 얻을 수 있다는 것 을 깨달았다. "우리는 강력한 입찰로 개인 수 집가들을 고용했다. 이 사람들 은 1985년 이후 주인이 그것 을 가지고 있었다는 것을 깨달 았다. 그리고 만약 그들이 이번 에 기회를 놓쳤다면 그들은 또 다른 기회를 얻지 못할 수도 있 다." 익명을 요구한 낙찰자는 1921 년 발행한 도로 교통부의 동반 등록증도 구입과 함께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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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리즈번 북쪽 "뉴 실리콘밸리" 계획 선샤인코스트 대학 모턴 베이에 새 캠퍼스 내년 개교(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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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즈번 북쪽 Petrie 지역에 6,000개의 고용 창 출과 10억달러의 경기 부양 효과를 가져올 실 리콘 밸리 계획을 발표했다. 퇴임을 앞둔 시장은 임기 후 개발자들에게 팔리는 것 을 막기 위해 브리즈번 북부에 성장하는 기술 중심지 가 지역민들의 이익을 위해 반드시 이루어져야 한다 고 주장했다. 최대 6000개의 일자리를 창출할 수 있는 새로운 '실리 콘밸리'를 개발하기 위한 세이프가드 계획이 밝혀졌다. 알란 서덜랜드 시장은 더커리어-메일과의 단독 인터 뷰에서 모턴베이 카운슬러가 곧 밀 선거구 지역에 사 우스 뱅크 스타일의 단지를 만들 것인지 여부를 결정 할 것이라고 말했다. 잠재적으로 연간 10억 달러의 경제활동 가치가 있는 개발은 내년에 개교하는 선샤인 코스트 대학의 새로운 모튼 베이 캠퍼스를 포함할 것이다. 이 법안은 브리즈번의 CBD보다 더 넓은 토지 면적을 포함하고 모튼 베이 지역 평의회가 소유한 모든 지역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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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덜랜드 씨는 이 구역은 모튼 베이 지역 의회가 주민 들이 정당하게 권리를 주장할 권한이 있으며, 평생에 한번 찾아오기 힘든 좋은 기회라고 말했다. 그는 이 지역의 낮은 고등 교육비율을 USC 캠퍼스를 포함한 새로운 지역이 변화시키는 것을 목표로 삼고 있 다고 언급했다. 그는 "(브리즈번 CBD까지) 30분도 안 걸리는 전철 거 리"라고 말했다. "브리즈번 북부 지역의 주민들이 쉽게 접근할 수 있는 곳이다." 유익한 기업에 편입시켜 개발자들에게 땅을 매각하려 는 미래 의회의 노력을 사실상 막게 될 것이다. 이 결의안은 밀스 지역의 새 통치 기구의 모든 구성원 들은 "첫 전체 이사회에 외부 채용자"를 포함하도록 규 정할 것이다. 서덜랜드 씨는 "사우스 뱅크의 모델과 매우 흡사하고 기업에도 혜택을 주는 사업을 함께 할 것이다"라고 말 했다. "장기적으로 모턴베이 주민들의 이익을 위해 부지를 그 대로 두기 위해 함께 마련한 모델이다." 내년에 있을 지방 정부 선거 경선에 나가지 않을 서덜 랜드 씨는 이 계획이 새롭게 당선될 지방 의회 의원들 이 그 땅을 개발자들에게 팔거나 간섭할 수 없다는 것 을 의미할 것이라고 말했다. "우리는 그것이 첨단 기술의 중심지가 되기를 원하며, 우리는 분명히 그것이 혁신 지역이 되기를 원한다,"라 고 그는 말했다. "6,000개의 일자리를 창출하고 매년 10억 달러의 경제가 돌아가는 잠재력을 가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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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주 ‘비자 사기’ 피해 연간 약 500건 접수 지난 5년 신고 건수 약 2,800건 / 전문가들 “실제 신고보다 훨씬 많을 것 추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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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 비자와 관련된 사기 건수가 연간 500건가량 발생하는 것으 로 집계됐다. 내무부(Department of Home Affairs) 에 따르면 2014년 7월 1일부터 올해 9 월까지 약 5년간 이민사기과(migration fraud division)에 접수된 비자 사 기 피해 신고 건이 2,796건이었다. 이는 정보공개법(Freedom of Information Law)에 따라 호주 SBS 방송이 내무부 담당 부서로부터 직접 입수한
자료다. 이와 관련, 이민 전문가들은 실 제 피해 건수는 공식 집계된 것보다 더 많을 것으로 추정했다. 내무부가 공개한 자료에는 국경수비대 (Border Watch)에 접수된 56건의 역외 (해외) 비자 사기 의혹 신고 건도 포함됐 다. 대부분 호주 현지 비자 발급 대행 서 비스를 사칭한 경우였다. 일례로 지난 9월 멜번에 거주하는 한 남 성이 전쟁으로 피폐해진 시리아를 탈출 해 사우디아라비아에 임시 거주하고 있
던 한 가족에게 호주 비자를 받을 수 있 게 해주겠다며 9,500달러를 받아 챙긴 사례가 발생했다. 페이스북을 통해 피해 가족의 사연을 접한 이 남성은 자신을 노동당 정치인 이라고 속이고 정계 인맥을 통해 호주 비자를 발급해 주겠다며 접근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 남성은 호주 시민권자였 지만 의원이나 공인 이민법무사가 아니 었던 것으로 밝혀졌다. 국경수비대는 현재까지 접수된 모든 사
기 의혹 건을 면밀히 조사 중이며 누구 든 비자 관련 불법행위를 적발하면 반 드시 신고해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이민 전문가들은 사기를 당해 비 자 발급 거부 또는 취소된 사람들을 보 호할 수 있는 법•제도적 기반이 마련 돼있지 않다며 “비자 취소 상황에서 가 장 우선으로 취해야 할 조치는 피해 접 수가 아닌 비자 지위(status)를 확보하 는 것”이라고 지적했다.
선명한 '형광 노란색' 호수.. 어떻게 생겨난 걸까? 20 일(현지시간) 호주 야 후뉴스는 웨스턴오스트 레일리아주 위트벨트의 한 마 을에 위치한 소금 호수에서 포 착된 자연 현상에 관해 소개했 다. 선명한 노란색 호수가 나타 난 것이다. 사진작가 필립 겔링은 지난 10 월 25일 자신의 페이스북 등에 특별한 호수를 촬영한 사진을 게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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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호수는 놀라울 정도로 선명 한 형광 노란색을 띠고 있다. 마을 관계자는 "호수 속 박테리 아와 조류 증가 때문이다"라고 해당 현상을 설명했다. 기온 상승도 호수의 색 변화에 영향을 미친 것으로 알려졌다. 호수의 색깔은 이번에 포착된 노란색 뿐만 아니라 분홍색, 파 란색, 녹색으로 변하기도 한다 고.
해당 사진을 접한 네티즌들은 " 믿을 수 없다. 대자연이 또!", "칵 테일 같군", "호주는 정말 멋진 나라다"와 같은 반응을 보였다. 호주에는 여름철 분홍빛으로 변 하는 소금호수들이 다수 존재한 다. 지난 2월에는 멜버른의 한 호수 가 ‘딸기우유’가 연상되는 선명 한 분홍색으로 변해 화제를 모 은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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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0 억 달러 규모의 인프라 계획
호주 정부가 국내 전역에서 이동시간 단축과 안전성 향상, 고용 지원을 위한 더 나은 교통 인프라 구축에 자금을 투입합니다. 이는 국가 발전을 위한 호주 정부의 1000
억 달러 규모 인프라 투자 10 개년 계획의 일환입니다. 거주지 인근의 프로젝트에 대한 더 많은 정보는 웹사이트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캔버라 호주 정부로부터 승인받았습니다. TONG | QUEENSLAND KOREAN WEEKLY NEWSPAPE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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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주 산불, 인도양 다이폴 현상의 영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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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 온난화로 인도양이 열 받아 최근 바다 양쪽 에 있는 호주는 산불이 나고 동아프리카는 홍 수가 발생했다는 과학자들의 분석이 나왔다. 영국 일간 가디언 보도에 따르면 글로벌 온도 상승이 인도양에서 이 같은 위험한 이상기후 패턴을 급가속 시키고 있다. 과학자들과 인도주의 활동을 하는 간부들은 인도양 동 서 지역간 해수면 온도차로 발생하는 '다이폴'(dipole) 현상이 올해 기록적으로 심해졌다면서 해수면 온도 상 승으로 이런 현상이 더 자주 극단적 형태로 나타날 수 있다고 우려했다. 가장 우려스러운 대목은 수년간 인도양의 아프리카 쪽 해수면은 따뜻해져 더 많은 비를 촉발하는 반면 맞은 편 호주 쪽 해수면 온도는 떨어져 불 나기 쉬운 건조한 기후를 만든다는 것이다. 이 같은 현상은 태평양의 '엘니뇨'와 '라니냐' 현상과 비 슷한데, 태평양 양쪽 연안에서는 이 때문에 급격한 이 상기후가 발생한다. 문제는 대서양이나 태평양은 해류와 해풍이 따듯한 바 닷물을 흐트러뜨리는 데 비해 인도양은 북쪽에 큰 아 시아 대륙이 있어 열을 고스란히 품고 있기 쉽다는 데 있다. 다이폴 현상 전문가인 캐롤라인 우멘호퍼는 "열대 대 서양과 열대 태평양에선 꾸준히 무역풍인 동풍이 불지 만 인도양은 그렇지 않다"면서 "어떤 때는 동풍이 불지 만 다른 때는 거꾸로 몬순 바람이 불어 매우 다른 역학 관계에 접어든다"고 설명했다. 최근 연구에 따르면 지난 10년간 해양 열기는 극적으 로 높아져 인도양 바닷물이 따뜻해지는 잠재요인이 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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면서 결과적으로 인도 몬순(계 절풍)에도 영향을 미쳤다. 미국 매사추세츠주 우즈홀 해 양학연구소의 과학자인 캐럴라 인 우멘호퍼는 "지난 50년간 인 도양 다이폴 현상이 지구 온난 화로 더 일상화됐다고 시사하 는 연구도 있다"며 이미 배경에 정착된 이런 현상을 최근 지구 온난화가 과격하게 부채질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우멘호퍼는 "인도양은 특히 지 구 온난화에 민감한 곳으로 탄 광 속 카나리아 같은 역할을 해 다른 열대 대양지역에 나타나는 대변화를 미리 알려준 다"고 덧붙였다. 호주 기상학자들도 올해 다이폴 현상이 적어도 산불 을 일으킨 요인의 하나로 작용했다고 주장한 바 있다. 유엔 인도주의업무조정국(OCHA)의 젬마 코넬은 다이 폴 현상이 더 강하고 자주 나타나는 데 따라 아프리카 에 미치는 타격을 걱정했다. 그는 "지금 우리가 보고 있는 기록적 사건은 아프리카 의 대규모 홍수로, 띠 모양 지역 전체가 물에 잠겨 250 만명이 침수 피해를 보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기후 위기라는 더 큰 그림으로 보면 이 같은 홍수 가 앞서 두차례의 가뭄에 이어 발생한다는 데 문제의 심각성이 있다면서 "폭력과 분쟁으로 이미 많은 이들 이 삶의 터전을 잃은 데 이어 이상기후까지 더 빈발하 고 있다"고 말했다.
일례로 케냐에선 투르카나 호수 지역이 가장 타격을 받아 가뭄으로 영양실조 발생률이 이미 30%를 넘어섰 고 사람들은 홍수 등 연이은 충격에 다시 일어설 힘조 차 잃고 있다는 것이다. 더구나 인도양 다이폴 현상으로 아프리카 기후가 앞으 로 더 습해질지 아니면 건조해질지도 현재로선 예측하 기 어려운 실정이다. 실제로 남부와 동부 아프리카에선 이례적으로 우기에 비가 안 내리다가 홍수가 덮쳤다. 코넬은 "이제 심각한 기후 변화가 '뉴노멀'이 됐다"면 서 인도양 다이폴 현상은 세계 다른 지역에서 일어날 이상기후의 전조지만, 정작 세계 나머지 사람들은 자 신들이 일조한 지구 온난화로 아프리카의 많은 사람 이 겪는 고통에 별로 관심을 갖지 않는다고 분통을 터 뜨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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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리즈번 태평양 영화제 봉준호 감독 ‘기생충’ 2019 APSA 최우수 작품상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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준호 감독의 기생충이 지난 주말 QLD주 브리 즈번에서 거행된 제13회 아시아 태평양 영화제 (APSA: Asia Pacific Screen Awards)에서 최우수 작 품상을 수상했다. 시상식에는 봉준호 감독을 대신한 장영환 프로듀서가 참석해 APSA의 꽃병 트로피를 수상했다. 이로써 기생충은 칸 영화제 황금 종려상의 여파를 대 한민국의 청룡영화제에 이어 호주의 아태 영화제로까 지 이어갔다. 봉준호 감독이 연출한 ‘마더’는 2009년 APSA 최우수 대본상 후보에 올랐고, 이 영화의 주인공 김혜자 씨는 최우수 여우 주연상을 수상한 바 있다. 제12회 APSA에서는 ‘버닝’(제작자 이준동, 감독 이창 동)이 심사위원상을 수상했고, 이에 앞서 이창동 감독 은 자신이 연출한 ‘밀양’으로 제1회 대회에서 최우수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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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상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21일 거행된 시상식에 앞서 거행된 아시아 태평양 영화 포럼에서는 한국 영화 100년 사를 기념하는 특별 행사 가 펼쳐진 바 있다. 2019 APSA에는 호주와 한국을 비롯 한 아시아 태평양 지역의 22개국으로 부터 총 289편의 작품이 출품됐으며, 이 가운데 37개의 작품이 최종 경쟁 부문 후보작으로 선정돼 공개 경쟁을 벌였다. 시상식에서 축사를 맡은 애드리안 쉬리너 브리즈번 시 장은 “올해 최고 작품상을 수상한 기생충의 봉 준호 감 독과 최종 후보 작품으로 선정된 다른 모든 우수한 영 화 제작자들에게 축하한다”면서 “올해도 이렇게 쟁쟁
한 수상 후보작품이 아시아 태평양 스크린 어워즈에 참가한 것에 대해 큰 감명을 받았다”고 말했다. 쉬리너 시장은 또 “아시아 태평양 영화제와 같은 국 제적인 주요 행사는 브리즈번 경제에 1억5000만 달러 규모의 경제적 이득을 창출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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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민 통제’ 주장 퇴역 장성 짐 몰란, 연방상원의회 복귀 “호주의 인프라스트럭처나 사회적 환경이 더 이상 합 법적 이민자들을 수용할 수 없을 정도의 포화상태에 도달했다”고 주장해온 짐 몰란 씨가 천신만고 끝에 다 시 연방상원의회에 복귀하게 됐다. 짐 몰란 씨는 5.18 연방총선 직전까지 18개월 동안 연 방상원 직을 수행한 바 있으나 이번 총선을 앞두고 자 유당 상원후보 순위에서 당선권 밖으로 밀려 낙선한 바 있다. 하지만 차기 주미 대사로 내정된 아서 시노디노스 연 방상원의원의 후임자로 짐 몰란 씨가 NSW 자유당 최 고위원회에서 결정된 것. 짐 몰란 전 상원의원은 지난 5.18 총선의 자유당 상원 후보 순위에서 당선권 밖으로 밀리자, 당론을 무시하 고 ‘정당 투표가 아닌 후보 개인 투표’ 캠페인을 펼쳐 물의를 빚은 바 있다. 복잡한 상원 투표용지 기표방법에도 불구하고 짐 몰란
씨는 당시 상당한 득표율을 올려 당 지도부를 당혹스 럽게 한 바 있다. 짐 몰란 전 상원의원은 토니 애벗 전 연방총리의 권유 로 정계에 발을 들였다. 짐 몰란 전 상원의원은 “상원의회에 다시 재입성하게
돼 기쁘다”면서 “위대한 호주의 비전을 위해 스콧 모 리슨 총리와 당내 동료들과 함께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대사로 부임하면서 상원의원 직에서 물러나게 된 아서 시노디노스 상원의원은 자신의 후임자로 피터 헨드 전 연방하원의원을 적극 밀었으나 표결에서 짐 몰란 전 상원의원이 압도적 승리를 거뒀다. 짐 몰란 상원의원 내정자는 “연방정부가 국경통제를 제대로하고 있는 상황에서 합법적인 이민이 호주가 수 용할 수 있는 임계점에 도달했음에 우려를 금할 수 없 다”면서 “문화적으로나 사회 제반 시설 면에서 이민 자들을 더이상 수용할 수 없는 상태이다”라고 강변해 왔다. 녹색당의 아담 밴트 하원의원은 짐 몰란 씨를 겨냥해 “ 전범, 인종차별주의자”라고 원색적인 공격을 가해 파 문이 야기되자 두 차례에 걸쳐 공식 사과를 한 바 있다.
호주정부, 경기 부양 위해 사회기반시설에 40억 달러 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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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 정부는 경제 부양을 위해 주요 사회기반시 설 투자에 40억 달러를 신속 집행할 전망이다. 20일 다수의 호주 언론들에 따르면, 스콧 모리슨 연방 총리는 이날 저녁에 있을 호주기업협회(BCA) 연설에 서 경제 침체에 대처하기 위해 지난 5월 총선 공약인 사회기반시설에 대한 10년 투자계획을 앞당겨 시행한 다고 발표할 예정이다. 10년간 1천억 달러(약 80조원) 규모로 운용될 투자기 금 중에서 당장 내년에 18억 달러를 우선 집행하고 이 어 4년간 28억 달러를 지출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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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의 기반시설 투자는 대부분 전국 각지에 새로운 도로를 건설하는 프로젝트에 집중될 것으로 보인다. 앨런 터지 인구·도시·기반시설 장관은 “현재 130개 기반시설 확충 프로젝트가 진행 중이며 이와 관련해 서 일자리 8만 5천개가 새로 만들어질 것으로 기대한 다”고 밝혔다. 최근 들어 연방정부는 미·중 무역 분쟁 등의 영향으 로 초래된 경제성장 둔화와 실업률 증가로 대표되는 경제침체 국면에 기민하게 대처하지 못한다는 비판을 받아왔다.
호주중앙은행(RBA)이 올해 들어 0.25% 포인트씩 3번 인하를 통해 기준금리를 사상 최저인 0.75%로 내렸지 만, 소매 경기를 포함한 경제침체를 막기에는 역부족 이라는 분석이 우세하다. 모리슨 총리는 BCA 연설에서 경제 활성화를 위해 정 부가 직접 현금재정을 투입해야 한다는 견해를 “공황 에 빠진 상인의 생각”이라고 반박하면서 “타성에서 벗 어나, 건설·고용을 확충하면서도 동시에 장기적으로 생산성을 개선하는 경제 부양책”을 강조할 것이라고 오스트레일지안지는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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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주 前 정보수장 “中, 스파이 행위로 호주 정치권 장악 시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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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이 스파이 행위 등으로 ‘은밀 하게’ 호주 정치 시스템을 장악 하려 한다고 호주의 전직 정보기관 수 장이 주장했다. 던칸 루이스 전(前) 호주안보정보원 (ASIO) 원장은 22일 자 시드니모닝헤럴 드와의 인터뷰에서 “중국은 호주의 정 치권 인사 누구라도 겨냥할 수 있다”면 서 이같이 말했다.
루이스 전 원장은 인터뷰에서 “(중국의) 스파이 활동과 간섭은 은밀하다”면서 “ 그 효과가 수십 년 동안 보이지 않을 수 있지만, 눈에 띄면 너무 늦다”고 강조했 다. 5년간 호주 정보기관의 수장으로 재직 하다 지난 9월 퇴임한 루이스 전 원장 은 퇴임 후 처음으로 언론과 인터뷰를 했다. 루이스 전 원장은 “어느 날 일어나 보면
호주에서 일어난 일들이 우리나라의 이 익과 부합하지 않는다는 점을 알게 될 수 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그는 “정치권뿐만 아니라 공 동체 또는 재계에서도 그런 일이 일어 난다”면서 “기본적으로 (영향력 확대를 위해) 장악하려는 것이며 해외에서 조 종한다”고 강조했다. 루이스 전 원장은 상원의원직에서 결국 물러난 샘 다스트야리 전 연방상원의원
파문을 예로 든 뒤 “정치권에 있는 누 구라도 잠재적으로 표적이 될 수 있다 는 사실이 분명해졌다”면서 “피해망상 현상을 만들어내려는 것이 아니라 합리 적 수준의 경각심을 가질 필요가 있다” 고 지적했다. 루이스 전 원장의 발언에 대해 일부 언 론은 “갈등상태에 있는 호주와 중국 간 관계에 기름을 부을 수도 있다”고 경고 했다.
시드니 수돗물 사용제한 조치 강화… 12월 10일부터 드디어 2단계 적용 다 음달 10일부터 시드니 광역권 을 중심으로 기존의 1단계 수돗 물 사용 제한조치가 2단계로 한단계 강 화된다. 이번 제2단계 수돗물 제한조치는 시드 니 광역권을 포함해 블루 마운틴과 일 라와라 지역에도 적용된다. 2단계 제한조치가 시작되면 바케츠를 사용한 정원 및 잔디 물주기는 오전 10 시 이전과 오후 4시 이후에만 허용되며 호스 사용은 금지된다. 가정에서의 세차 역시 바케츠와 스펀지
를 사용해서만 가능하다. 가정용 풀장이나 스파의 물을 채울 경우 도 트리거 노즐(trigger nozzle)을 사용 해서 하루에 15분으로 제한된다. 아울러 이미 1단계 조치에 포함된 스프 링클러 사용 금지를 비롯해, 드라이브 웨이나 동네 거리의 경우 긴박한 안전 혹은 건강 위협 상황 시에 한해 부분적 으로만 수돗물을 사용할 수 있다. 또한 1만 리터 이상 규모의 신설 풀장을 채울 경우 당국의 승인을 받아야 한다. 이번 조치는 주 내의 댐수위가 급격히
떨어지고 있는데 따른 것이다. 현재 시드니 광역권의 평균 댐 수위는 46%이며, 통상적으로 댐 수위가 40% 정도에 도달할 때 2단계 제한 조치가 내 려지지만, 가뭄상황이 계속 악화되고 있어 불가피하게 조치를 앞당긴 것으로 알려졌다. 글래디스 베레지클리안 주총리는 “시드 니 광역권의 가뭄 상황이 극도로 악화되 고 있고 이번 2단계 조치를 통해 1년 동 안 78.5 기가리터의 물을 절수할 수 있 을 것”이라고 내다봤다.
수돗물 사용제한 조치를 위반할 시에는 일반 가정의 경우 220달러, 사업체는 550달러의 과태료가 발부된다. 또한 위 반시 개개인은 220달러, 사업체는 550 달러의 과태료가 부과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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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통사고 CTP클레임 차량 사고 동승자 사고 보행자 사고 자전거 사고
산업재해 워크커버소송 업무관련상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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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장/공장 사고 출 퇴근길 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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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금 1만불 이상 거래금지 법안 상원 내년 2월 결정 하원 통과.. “건설, 여행 등 일부 산업 불편 우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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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 경제위원회가 1 만 달러 이상의 현 금 결제를 제한하는 법안 에 대해 내년 2월 최종 가 부를 결정하기로 했다. 다 만 현금 결제에 대한 국세 청(ATO)의 감시는 법제화 여부에 상관없이 계속된 다. 지난 달 개인 또는 기업의 1만 달러 이상 현금 결제를 금지하는 법안이 하원을 통과했고 상원 경제위원회 는 법안을 검토 중이다. ‘지하 경제(black economy)'를 줄이기 위한 대책으로 마련된 이 법안에 대해 기업체를 중심으로 올해 초 3,200건의 건의안이 제 출됐다. 여행, 주택 개보수, 치과 관련 산업 종사자들은 현금 결제가 금지되면 고객이 불편함을 겪을 수 있다고 주 장하고 있다. 현금 제한 조치는 고액이 할부로 지불하 는 경우도 적용된다. 그러나 조세 전문가들과 회계사들은 이번 조치가 반 드시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회계사 연맹인 IPA 토니 그레코 대표는 “보고되지 않은 현금 결제가 너무 많은 상황에서 고액 현금 결제 금지 제도를 반대할 명분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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찾기 쉽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정부도 지하 경제를 제제해 공정한 경제 상황을 만들 기 위해서라도 해당 조치가 반드시 필요하다는 입장 이다. ATO는 현금 결제 및 현금 결제 시 할인을 해 주는 제 도는 합법적이지만 현금을 사용할 경우 제대로 기록 되거나 보고되지 않을 가능성이 있다고 주장했다. ATO는 지난 몇 달 동안 대도시 외곽 지역의 많은 업 체들을 급습하여 기록을 남기지 않은 현금 결제에 대 한 감사를 벌여 왔다. 실제로 올해 1분기에 ATO에 신 고된 1만5천건 중 고객으로부터 현금을 요구하는 경
우나 직원에게 현금으로 급여를 주는 사례가 가장 많 았다. 또 최근 조사에 따르면 많은 소비자들이 현금 결제 를 요구하는 업체들에게 문제의식을 갖고 있으며 특 히 현금 결제 할인 제도가 업체의 소득을 불법으로 축 소하는데 사용되는 것은 아닌지 의구심을 갖고 있다. ATO 대변인은 소비자들은 결제 전에 할인 혜택이 합 리적인지 결정해야 하며 업체에게 사업자 등록번호 (ABN)가 적힌 창구서(invoive)를 요구할 권리가 있다 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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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ECD “공공 투자 확대, 불확실성 제거해야” “단순 통화정책으로 경제 위기 탈출 요원” 장기 대책 촉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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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CD(경제협력개발기구)는 “각 나라가 정 책을 혁명적으로 바꾸지 않고 단순히 경 기 하락이 멈추기만 기다린다면 현재의 경제 위기를 빠져나갈 수 없을 것”이라고 경고했다. 이 경고는 세계적인 경제 침체의 원인을 단순 히 미국-중국의 무역 전쟁, 투자와 무역량의 감소 등으로 지목한 과거의 설명에서 한 단계 더 나간 것이다. OECD는 “국가 간 경제 전쟁은 전 세계의 경 제 질서가 재편되고 있는 현상의 일부분일 뿐 이라며 기후변화는 또 다른 중대한 도전”이라 고 지적했다. OECD의 로렌스 분(Laurence Boone) 수석 이 코노미스트인 는 “각 정부가 단기적인 재정, 통 화 정책에만 의존할 경우, 세계 경제의 침체는 앞으로 수십년동안 지속될 수 있다”고 경고했 다. 그는 “가장 우려스러운 것은 현재의 경기 침체가 단순히 경기 순환 모델을 따르고 있지 않으며 오히려 구조적인 변화가 일어나고 있 다”면서 “각 정부의 경기 부양책이 단기적으로 효과를 낼 수도 있겠지만 무엇보다 투자 기금
을 조성하는 등 장기적인 대책이 필요 하다. 불확실성을 제거하고 공공의 이 익이 되는 투자를 늘리는 것”이 유일한 해결책이라고 강조했다. OECD의 이같은 부정적인 전망은 최근 투자기관들이 내년 투자 환경이 개선될 것이라고 예상한 것과는 대조된다. 모건 스탠리는 내년 초부터 세계 경제 회복이 본격화될 것으로 보고 있으며 골드만 삭스도 최근의 무역 정책 변화가 세계 경제 성장을 이 끌 것이라고 예상했다. 반면 OECD는 올해와 내년 세계 경제 성장률 이 2.9%와 3%에 머물 것으로 예측했다. 미국 의 예상 경제 성장률을 2019년 2.4%에서 2.3% 로 낮췄고 2020년 2%까지 떨어질 것으로 전 망했다. OECD는 세계 무역 환경이 단기간에 개선될 가 능성을 낮게 보았으며 각국이 보조금을 줄여 무역을 악화시킬 수 있는 조건들을 없애야 한 다고 주장했다. 또한 호주의 산불과 베니스의 홍수의 원인에 기후 변화가 큰 몫을 한 것으로 추정되는 상황 에서 분명하고 일관된 환경 정책이 필요하다 고 역설했다. 분 수석 연구원은 “탄소세 등과 같은 정책이 불명확한 채로 남게 되면 투자가 지연돼 성장과 고용에 심각한 타격이 될 것”이 라고 말했다.
호주 무주택자 ‘노후 재정적 위기 크다’ 경고 65세 이상 세입자 빈곤률 42% 호주 1위, 미국 2위 첫 구매 평균 연령 33세.. 50년간 6년 늦어져 “내집 소유.. 은퇴 후 안정 결정적 역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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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인들의 첫 주택 구매 연령이 갈수록 늦어지고 이에 따른 노후 취약성은 급 격히 커질 수 있다는 경고가 나왔다. 18일 고령화 사회 연구전문 아르크 센터(ARC Centre of Excellence in Population Ageing Research, CEPAR)가 ‘주택 소유’와 ‘인구 고 령화’의 연관성을 조사한 결과, 호주 무주택자 (renters)들이 은퇴 후 가장 취약한 계층이며 세계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36개국 중 ‘상 대적 빈곤’ 지수가 가장 높은 것으로 드러났다. 클릭하면 큰 이미지로 볼수 있습니다.큰 이미 지 보기 지난 50년간 내 집 마련 평균 연령은 27세에서 33세로 약 6년가량 늦춰졌다. 이 기간 중 첫 취 업(풀타임)은 16세에서 25세, 결혼은 23세에서 31세, 첫 자녀는 24세에서 31세, 대출금 전액 상환은 52세에서 62세, 평균 사망 연령은 70세 에서 82세로 늘어났다. NSW 대학의 라팔 호믹 수석 연구원은 “주택 구매는 안정적인 노후생활 대비를 위해 매우 중요하다. 주택 소유 자체가 일생에 걸쳐 개인 의 재정과 건강, 복지 등 여러 목적에 기여한
다. 또, 은퇴 후 재정적 안정을 주는 부의 저장 고 역할을 지닌다”고 강조했다. 클릭하면 큰 이미지로 볼수 있습니다.큰 이미 지 보기 보고서에 따르면 호주의 퇴직제도는 자택 소 유(homeownership)를 전제로 구축돼있기 때 문에 무주택이 노년기의 빈곤, 노숙 등의 부정 적 결과로 이어질 가능성이 크다고 지적했다. 호믹은 “현재 노인연금(age pension)은 주택 소유자, 무주택자 차별 없이 혜택이 동일하다. 상대적으로 고령의 주택 임차인들의 임대료 부 담은 커질 수밖에 없다”며 “또 은행들이 은퇴 연령을 고려해 특정 나이 이상의 대출을 꺼린 다”고 우려했다. TONG | QUEENSLAND KOREAN WEEKLY NEWSPAPE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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멜번 한인여행사 ‘임금 갈취’ 벌금 40만불 457비자 후원 조건으로 ‘현금배상’ 강요, “법규 위반 고용주 벌금” 비자 때문에 고용주와 협의하에 이뤄지는 스폰비자의 현실태 여전히 심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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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 임금을 체불한 멜번의 한인 여행사에게 40 만 달러에 가까운 벌금이 부과됐다. 14일 공정 근로옴부즈맨(Fair Work Ombudsman, FWO)에 따르면 멜번 아벨라 여행사(Abella Travel Pty Ltd)가 2명의 한인 근로자에게 고용주 후원 임시 취업 비자인 457비자 후원의 조건으로 임금 환불을 강 요한 것으로 드러났다. 현금배상 조건과 더불어 기록 조작, 연차 유급휴가 부 여 위반, 관련 임금 및 초과근무 수당 등을 미지급한 사실도 밝혀졌다. 아벨라 여행사는 지난 2014년 한인 직원에게 4,200달 러 임금체불, 급여 내역 기록 누락, 급여 명세서(pay slips) 미발급 등의 위반으로 FWO와의 강제이행각서 (Court-enforceable Undertaking)에 동의했으나 이 를 어겨 재판에 회부됐다. 피해자들이 법정에 제출한 증거에는 저임금으로 인한 생활고로 쉐어하우스 다인실 거주, 가족들로부터 금 전적 도움을 받은 사실 등이 포함됐다. 한 피해자는 차 비조차 감당할 여력이 안 돼 장거리를 걸어 다니곤 했 다고 증언했다. 연방순회법원(Federal Circuit Court)은 2013년과 2015년 사이 직원으로부터 약 2만 달러의 임금을 강제 로 돌려받은 사실을 시인한 대표이사 이 모씨에게 6만 6,420달러, 여행사에 33만2,100달러, 총 39만8,520 달러의 벌금형을 내렸다. 급여 미지급분 3만7,464달 러는 피해 근로자들에게 모두 상환됐다. 산드라 파커 공정 근로 옴부즈맨은 “고용주가 직원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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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금에서 현금 반환을 요 구하는 행위는 엄연한 불 법”이라며 “고의로 법을 위반하는 고용주는 법으 로 엄중히 처벌할 것”이 라고 경고했다. 또한 근로자들도 비자 때 문에 고용주와 행하는 이 런 형태의 타협은 호주 법 규를 위반하는 중대 범죄 가 도리 수 있음도 엄중히 시사했다.
PwC, 호주 연간 임금 체불액 13억 5000달러 추산 한편 다국적 회계컨설팅업체 프라이스워터하우스쿠 퍼즈(PwC)의 최신 모델링 결과에 따르면 호주에서 발 생하는 연간 임금 체불액은 13억5000만 달러에 달하 는 것으로 추산됐다. PwC가 공정근로옴부즈맨의 자료에 근거해 분석한 결 과에 따르면 호주 근로자의 13%는 임금 체불 피해자 였다. 건설업의 임금 체불 비중은 최고 21%로 연간 3억2000 만 달러에 달했다. 이어 보건서비스 2억2000만 달러, 요식업 1억9000만 달러, 소매업 1억 8000만 달러 순
이었다. PwC의 수석경제학자인 제레미 소프는 임금 체불 문제 가 심각한 산업들은 종종 임시직이나 파트타임을 포함 한 높은 수준의 계약직 근로자들과 복잡한 직장협약을 갖고 있다고 지적했다. 소프는 또 임시비자 소지자나 저학력 근로자와 같은 권력 불균형(power imbalance)도 임금 체불을 촉발 시키는 요인들이라고 밝혔다. 임금 절도(wage theft)를 형사처벌하는 법안의 초안 을 준비 중인 크리스천 포터 연방 법무부 장관은 “호 주 기업들에게 임금체불에 대한 희망이 사라진 것은 아니다”면서 임금체불 기업에 대한 민사처벌도 강화 할 것임을 시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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옵터스, 모바일 요금제 전면 개편 약정제 폐지, 28개 옵션 → 4개로 대폭 간소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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터스가 25일(월)부터 5G 고 객을 유치하기 위해 새로운 요금 제도를 선보인다. 이는 경쟁사 인 텔스트라가 요금 제도를 급진적 으로 바꾼 지 6개월 만이다. 5G 보급망 경쟁이 심화되면서 옵 터스가 내놓은 새 요금제에 따르면 5G망 기능이 탑재된 휴대 전화기를 보유한 고객은 첫 12개월 동안 추 가 요금 없이 2배의 데이터를 사용 할 수 있다. 옵터스의 요금제 개편은 약정 제도 의 시대가 끝났음을 알리는 것으로 평가되며 고객이 자신의 필요에 따 라 유연하게 요금제를 구성할 수 있
게 했다. 이번 개편으로 옵터스의 요금제도는 28개의 옵션이 폐지되 고 4개의 패키지로 간소화된다. 한편 텔스트라는 지난 6월 대대적 인 개편을 통해 1800개의 옵션을 20개로 줄였고 고객이 필요에 따라 상세 내역을 구성할 수 있게 했으며 약정제를 폐지했다. 옵터스 모바일 가입자들은 로밍 기 능을 포함시킬 수 있고 원하는 데이 터양을 지정할 수 있으며 월별로 구 성 내역을 변경할 수 있게 된다. 고 객들은 앞으로 일대일 서비스, 혼잡 시 우선 접속 서비스, 옵터스 스포 츠, 국제 로밍과 같은 추가 서비스
UNDER NE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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를 필요에 따라 플랜에 포함할 수 있다. 옵터스의 매트 윌리엄스 마케팅 최 고책임자는 “치열한 업계 경쟁에 대 처하기 위해 지난 3개월간 연구를 통해 급격하게 단순화된 요금 제도 를 내놓게 됐다”고 설명했다. 그러나 그는 옵터스의 요금제 개편 이 텔스트라의 요금제도 변경에 의 한 압박 때문은 아니라고 강조하며 “옵터스는 고객 유치 측면에서 그동 안 잘해 왔다”고 자신감을 보였다. 실제로 옵터스는 6월 1일부터 9월 30일까지 3달간 3만명의 새로운 후 불제 고객을 유치했다. 고객 충성도 도 상대적으로 더 높은 것으로 알 려졌다. 주요 이동통신사들은 현재 5G 망 고객을 유치하기 위해 경쟁을 벌이 고 있으며 옵터스는 300개의 5G 기 지국을 이미 운용하고 있고 텔스트 라도 주요 도시 중심으로 5G 망을 구축해 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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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치원생 정학처분 남용 우려 NSW 작년 626명 처벌 “5살 아동 대상 실효성에 의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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년 NSW 초등학교 부설 유치원(kindergarten) 에서 정학을 당한(suspended) 학생이 620여명 에 달했는데 이 중 상당수가 자폐증이나, 주의력결핍 과잉행동장애(ADHD)를 가진 학생들에 대한 조치였 다는 우려가 제기됐다. NSW 교육부의 자료에 따르면 정학을 당한 유치원 학 생 수는 2014년 398명에서 2016년 435명으로 증가한 후 2017년 514명으로 늘어났고 작년 626명의 학생이 정학을 당했다. 정부는 학교들이 장애 학생들을 과도하게 단기 정학 및 장기 정학 등의 방법으로 제재하는 것은 아닌지 조 사할 예정이다. ‘ADHD 자녀를 둔 부모 모임’의 루이즈 쿠첼(Louise Kuchel)은 많은 학생들이 ADHD, 자폐, 불안 등의 문 제가 아직 발견되지 않거나 진단 후 얼마 지나지 않은 시기에 학교에 오게 된다고 말했다. 그녀는 정학은 학생들이 폭력적이어서 본인이나 타인 또는 교사들에게 위해를 가할 수 있을 때 행해져야 하
는 것이라며 “5살짜리 어린 아이들 을 정학 처리한다는 것은 말이 안된 다”고 강조했다. 한편 이번 달 말 헤럴드지(The Herald)는 전체 학생 중 장애 학생 이 20%인데 반해 정학을 당한 학생 중 장애 학생이 40%를 차지한다고 보도했다. 초등학교 1, 2학년 학생 중 정학을 당한 학생도 6%에 달한다. NSW 교육부 규정에 따르면 정학은 처벌 목적으로 이루어져서는 안되고 학생과 학부모들 에게 기회를 주어 앞으로 비슷한 상황이 생기지 않도 록 하는 전략을 짤 수 있도록 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작년 한 해 NSW 공립학교의 4%에 달하는 32,300명 이 단기 정학을 받았으며 이 중 9천명 이상이 초등학 생이었다. 전체 학생의 약 1.5%는 4일에서 20일 사이의 장기 정
학 처벌을 받았다. NSW 교육부 대변인은 “정부는 유치원생의 정학율에 대해 우려하고 있으며 내부와 외부 인사로 구성된 독 립된 조사 기구를 꾸려 장애 초기 학생들을 어떻게 도 울지를 살펴볼 것”이라고 말했다. 조사는 2020년 완료 될 예정이다.
FWC, 배달원 ‘피고용자’ 인정.. ‘긱 경제’ 파문 예고 푸도라 부당해고 1만5천불 배상 명령, “플랫폼 업체-배달원 관계 조정 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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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배달 대행업체와 배달원 간 의 고용 관계를 인정하는 규 제 당국의 판결에 따라 ‘긱 경제’(gig economy, 공유 경제)에 비상이 걸렸 다. 지난 15일 공정근로위원회(FWC)는 호주에 진출했던 영국계 배달 앱 푸도 라(Foodora)가 낮은 급여와 열악한 업 무 조건에 대해 불만을 토로한 배달원 을 부당하게 해고했다며 1만5,559달 러의 피해보상금을 지급하라고 명령 했다. 한편 푸도라는 지난 8월 자발적 법정 관리에 들어갔다. 해당 근로자는 2016 년 시간당 약 14달러에 배달 완료 건당 5달러씩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우버이츠(UberEats), 딜리버루(Deliveroo) 등과 같은 배달업체들은 배달 기사들을 정직원이 아닌 계약자로 분류 해 이들의 최저임금, 유급병가 및 휴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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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의 혜택을 박탈하고 있다. 최근 몇 년간 음식배달 앱의 뜨거운 인 기는 호주 전국 요식업의 성장을 이끌
었지만, 업계 고용 관련법이 시장 성장 속도를 빠르게 따라잡으면서 공유 경제 의 미래에 대한 의구심이 곳곳에서 제
기되고 있다. 한 고용법 전문가는 “배달원을 정직원 으로 분류하면 호주에서 음식배달 플 랫폼들은 살아남기 힘들다”며 “푸도라 판결 사례가 우버이츠, 딜리버루의 몰 락을 의미하진 않지만, 배달원의 계약 관계를 대대적으로 검토 및 조정해야 할 필요는 있다”고 경고했다. FWC에 따르면 푸도라의 경우 배달 기 사들을 실적별로 등급을 매겼다. 또한, 푸도라 로고가 새겨진 셔츠를 착용하 고 전용 배달 가방을 사용하도록 요구 했다. 즉, 일반 고용주-피고용자 간에 나타나는 상당한 수준의 통제력을 행 사했다는 점에서 고용 관계가 인정된 것이다. 앞서 FWC는 음식배달 앱 기사들은 조 직에 종속된 직원이 아닌 위탁계약을 맺 는 자영업자라 판정한 바 있으나 관련 선례는 아직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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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세현 수석부의장 호주 방문, 남북 통일의 당위성 역사적 배경보다 경제적 이득 차원에서 찾아야 민주평통 호주협의회 19기 출범식…정세현 수석부의장 호주 방문 ▶경제 공동체 ▶사회/문화 공동체 ▶정치 공동체 3단계 통일론 제시
“남북한 통일의 궁극적 목표 달성을 위 해서는 ▶경제 공동체 ▶사회●문화 공 동체 ▶정치 공동체의 단계를 밟아야 하며, 한반도 평화 체제 구축은 그 첫 단 계를 향한 필요충분조건입니다” 지난 4일 스리랑카 콜롬보를 필두로 베 트남, 필리핀, 인도네시아를 거쳐 호주 와 뉴질랜드에 이르기까지 19기 민주평 화통일자문회의 아시아, 태평양 지역회 의 소속 6개 협의회의 출범식에 모두 참 석한 정세현 민주평통 수석부의장이 특 강을 통해 강조한 ‘통일론’이다. 정 수석부의장은 특강을 통해 “‘평화’( 平和)라는 한자어의 원뜻을 살펴보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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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두가 두루 잘 먹는다’는 의미임을 되 새겨볼 필요가 있다”면서 “한반도의 평 화 구축을 위해서는 북한에 대한 경제 적 지원이 불가피한 현실부터 받아들여 야 한다”고 역설했다 . 그는 “경제적 지원에 대해 일방적 퍼주 기라는 일부의 부정적 편견이 존재하지 만 이는 한반도 통일이 가져올 막대한 경제적 이득 차원에서 접근해야 한다” 고 당부했다. 정 수석부의장은 또 “우리 는 통일의 당위성을 오직 역사적 배경 에서 찾아왔다. 하지만 이는 현 세대로 부터 공감을 얻어낼 수 없다”면서 “차세 대에게는 통일의 당위성을 경제적 접근 법에서 찾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는 대한민국의 역대 정권뿐만 아니라 국제 사회의 경제학자들도 공감하는 바임을 정 수석부의장은 역설했다.
대북 경제지원 ‘불가피성’ 실제로 워런 버핏, 조지 소로스와 함께 세계 3대 투자자라 불리는 짐 로저스도 최근 “북한 핵문제가 해결되면 북한은 세계 경제의 블루오션이 될 것이며 이 는 실물 경제학자들의 공통된 견해이
다”라고 주장한 바 있다. 정 수석부의장 은 특히 이런 점을 충분히 인식하고 있 는 중국과 일본의 ‘야심’에 대해서도 “ 경계해야 한다”며 그 배경을 자세히 설 명했다. 가장 비근한 사례로 중국의 리커창 총 리의 단둥-서울 고속철 건설 제의 및 일본의 평양-원산(김정은 출생지) 신칸 센 건설에 대한 관심 표명이 내재하는 의중을 제대로 파악해야 한다는 것. 즉, 비핵화 프로세스 진전과 함께 중국이나 일본의 대북지원이 확대되면 남북경제 공동체 움직임은 와해되고 중국이나 일 본이 북한 경제를 지배할 수 있는 상황 이 도래할 수 있다는 경고다. 중국 역시 이런 점에서 유엔의 대북 제 재 상황에도 불구하고 대북 지원을 꾸 준히 암중모색하고 있는 것으로 풀이 된다. 독일 통일의 상황에서도 입증됐듯 평화 유지와 평화 도출에는 비용 투자가 불 가피하지만 결과적으로 막대한 경제적 이득 효과가 창출된다는 점에 정 수석 부의장은 방점을 뒀다. 실제로 김영삼 대통령도 94년 7월 예정
됐던 김일성 주석과의 첫 남북 정상회 담을 통해 경제지원을 대가로 비무장 지대 인근에 배치한 장사정포 후방 배 치 등 북한의 군사적 위협 행위 중단 합 의카드를 준비했던 것으로 정 수석부의 장은 밝혔다. 이후 김대중 정부부터 노무현 정부까지 이어진 북한에 대한 식량, 비료 지원을 통해 북한 주민들의 인식이 크게 바뀌 었다는 점이 매우 중요하다고 정 수석 부의장은 재차 강조했다. 즉, 일부의 ‘퍼주기’라는 부정적 인식과 는 달리 북한에 대한 경제 지원이 북한 주민들의 인식의 전환을 가져왔고, 탈 북자 폭증의 기폭제가 된 것이라고 정 수석부의장은 설명했다. 동시에 “주민들을 배불리 먹이겠다”는 할아버지와 아버지의 유훈을 실천하겠 다는 의지가 분명한 김정은 역시 경제 지원에 기댈 수 밖에 없다는 진단이다.
빈곤한 북한의 핵개발, 어떻게 바 라봐야 할까? 국제사회가 북한 정권에 가장 반감을 드러내는 점은 ‘북한 주민들은 굶주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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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 있는데 북한 정권은 핵개발에 막대한 비용을 쏟아 붓고 있는 현실’이다. 이에 대해 정 수석부의장은 “실제로 북한은 경제적으 로 힘이 없음에도 불구하고 과다한 비용을 핵 개발에 쏟아붓고 있는데, 이는 미국과의 협상을 위한 최후의 자구책이다”라고 진단했다. 체제 유지를 위한 사실상의 발버둥이라는 분석인 것. “실제로 김정은 위원장은 남북정상회담이나 북미 정 상회담을 통해 오직 체제 보장 및 북미수교만 이뤄지 면 완전한 핵폐기를 약속한 한 것으로 알고 있다”고 정 수석부의장은 말했다. 그는 “우리가 주목해야 할 점은 이러한 협상의 대가 로 북한이 주한미군 철수를 요구하지 않겠다는 점도 명시한 점이다”면서 “중국을 견제하고자 하는 미국에 게 평양 주재 미국 대사관 개설과 동시에 주한미군의 지속적 주둔은 커다란 이득이 된다”는 점을 적극 부 각시켰다. 결국 중국 견제 및 중국 압박용으로 북미수교는 최고 의 카드라는 분석인 것. 하지만 미국의 실무진은 북한의 선 비핵화를 완강히 고집하면서 협상은 교착상태로 빠진 것으로 풀이된 다. 결국 체제 위협에 대한 두려움으로 시작된 핵개발이 체제 보장을 위한 최후의 카드로 활용되고 있다는 진 단인 것. 정 수석부의장은 “북한은 김일성 당시부터 체제 보 장, 군사적 위협 배제하고 미-북 수교가 이뤄지면 핵 개발하지 않겠다고 누차 강조했지만, 미국이 북한의 요구를 수용하지 않자 위협감을 느껴온 북한 정권이 핵개발에 나섰다”고 설명했다. 미국 역시 북한이 대륙간 탄도 미사일 개발에 사실상 성공하자 미북 정상회담에 나선 것이라는 견해가 지 배적이다.
중국의 영향력 확대와 북미정상회담
금강산 관광은 왜 중요할까?
이번 특강에서 정 수석부의장은 국제사회의 큰 쟁점 이 되고 있는 중국 팽창 문제가 한반도에 미치는 중대 한 영향에 대해 자세히 설명했다. 시진핑 주석이 제시한 ‘중국의 꿈’과 북미정상회담 성 사의 역학관계를 정 수석부의장은 눈여겨봐야한다고 강력히 주문했다. 즉, 중국 공산당 창립 100주년이 되는 2021년에 전면 적인 소강 사회(小康: 보통사람도 부유하게 하는 이상 사회 )를 이룩하고 승강 국가(태평한 나라)를 거쳐 중 화인민공화국 수립 100주년이 되는 2049년 대동 사 회(사회주의 현대화 국가) 건설을 목표로 내걸고 팽창 정책을 펼치고 있다는 것. 도널드 트럼프 미 대통령 역시 중국의 팽창 정책을 견 제하기 위해 현재 북-미 수교 카드를 꺼낸 것이라고 정 수석부의장은 강조했다. “미국의 전략 폭격기 B-52의 동해 상공 비행 역시 중국 견제 용이며, 사드(THADD) 배치 역시 중국을 견제하기 위한 조치이고, 사드에 대한 북한의 반응 이 사실상 전무함은 많은 점을 시사한다”고 그는 덧 붙였다. 즉, 김정은에 대한 트럼프의 손짓은 중국을 견제하기 위함이며, 북한 역시 이런 점을 사실상 의식하고 있 다는 것. 특히 정 수석부의장은 “서방 국가등 국제사회에서는 ‘ 중국이 북한에 절대적 영향력을 미칠 수 있고, 북한은 중국에 복종한다’는 통념이 지배적이지만, 절대 그렇 지 않다. 북한은 중국에 대해 실리적 외교를 펼치고 있을 뿐이다”라고 주장했다. 북한도 이런 점을 이용해 ‘체제 보장’을 전제 조건으로 하는 북-미 수교를 원하고 있다는 것이다.
금강산 관광 재개의 중요성을 누차 강조한 정 수석부 의장은 이번 출범식의 마지막 일정인 뉴질랜드 행사 직전 ‘북한의 금강산 남측 시설 철거 최후 통첩’ 뉴스 를 접하고 매우 침통한 반응을 보였다. 그리고 그는 “ 경제공동체 달성을 향한 물꼬를 트기 위해 과감한 돌 파가 필요했다”고 거듭 아쉬워했다. 정 수석부의장은 특히 “금강산 관광은 미국과의 사전 협의 및 논의를 통한 것이 아니라 남북 정상간의 합 의에 따른 김대중 대통령의 독자적인 과감한 결단을 통해 성사된 남북 경제 공동체 형성의 근간이었다” 는 사실을 적극 부각시켰다. 실제로 김대중 대통령 은 금강산 관광을 결단한 후 ‘사후 조치’로 미국의 클 린턴 대통령의 동의와 적극적인 지지를 이끌어낸 것 으로 알려졌다. 뿐만 아니라 금강산 관광과 개성공단은 이명박 대통 령과 박근혜 대통령의 행정명령에 의해 중단된 것이 라는 점에서 유엔 제재와 별개 차원에서 풀어나가는 결단이 필요하다는 것이 정 수석부의장의 주장이다. 금강산이나 개성공단 문제를 한미간의 실무 협의를 통해 해결하려는 것은 결과적으로 유엔 제재 문제로 까지 확대될 수 있는 논리를 제공하는 난관만 커진다 고 그는 재차 주장했다. 그러면서 그는 “금강산 관광 재개 불발은 민족공동체 운명의 암운이 되지 않을까 매우 우려스럽다. 미국도 이런 점을 인식해야 한다” 고 날선 반응을 보였다. 하지만 정 수석부의장은 최근들어 미국이 스티븐 비 건을, 북한은 최선희를 북-미 협상의 실무 대표로 사 실상 내세운 것은 “두 나라 모두 톱 다운 방식으로 해 결하겠다는 의중을 드러낸 것으로 올해말까지 새로 운 돌파구가 마련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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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주 4대은행들 ‘망신살’로 곤욕 웨스트팩, 돈세탁방지법규 2천3백만회 위반 초대형 파문 터져... 5년간 110억불 송금 거래 ‘관리 소홀’ 드러나 오스트랙, 연방 법원 제소.. 막대한 벌금 처벌 예고 코먼웰스 이어 두 번째, 4대 은행 또 구설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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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 4대은행 중 하나인 웨스트팩이 5년동안 무 려 2300만회 이상의 국제송금 거래 규정을 위 반한 것으로 드러나 충격을 주고 있다. 송금 거래액이 110억 달러에 달한다. 앞서 2017년 코먼웰스은행(CBA)이 돈세탁을 허용한 53,700건의 위반 사례로 7억 달러의 벌금이 부과됐고 이 파문으로 이안 나레브(Ian Narev) 당시 CEO가 조 기 퇴진했다. 웨스트팩은 법규 위반을 감지하지 못한 사례가 상상을 초월한 수준으로 벌금이 10억 달러가 넘을 것이란 전망이 나온다. 호주 돈세탁 방지 기관인 연방 정부의 오스트랙(AUSTRAC)은 웨스트팩이 돈세탁 및 테러리즘 재정지원 방 지법(Anti-Money Laundering and Counter-Terrorism Financing (AML-CTF) Act) 위반 등 의무 소 홀과 관련해 연방 법원에 은행을 제소하고 민사상 벌 금명령을 신청했다. 특히 필리핀 소재 아동성매매 조직과 연관된 12명 고
객에 대한 정밀 감사를 하지 않아 범죄조직에게 악용당했을 가능성 이 있다. 웨스트팩은 또 정밀 감사 없이 거래 은행들이 호주 지 불제도(Australian Payments System)와 은행 환경 에 접속하도록 허용한 것으로 드러났다. 이에는 이라 크, 레바논. 우크라이나, 짐바브웨, 콩고공화국 등 고 위험 국가와의 거래도 일부 포함됐다. 범죄조직, 테러 단체, 제재를 받고 있는 개인 또는 정부들이 호주로 또는 호주로부터 해외로 제재 없이 송금을 했을 가능 성이 지적됐다. 20일 기자회견에서 오스트랙의 니 콜 로즈(Nicole Rose) CEO는 “웨 스트팩 은행의 보고 누락, 정밀 감 사 태만, 관련 기록 보관 소홀 행위 는 매우 심각하고 제도적인 법규 위반(serious and systemic noncompliance)으로 범죄자들이나 테 러리스트들에게 악용될 수 있었다.
처벌로 막대한 벌금이 부과될 것”이라고 예상했다. 웨스트팩의 브라이언 하처(Brian Hartzer) CEO는 “이 번 파문은 감독 당국의 규정과 은행 자체 기준을 모두 부합하지 못했다. 매우 실망스럽다”라고 사과했다. 이 스캔들로 웨스트팩 주가는 20일 3% 폭락했고 다른 3 개 은행들의 주가도 1% 하락했다. 초대형 악재로 하처 CEO의 거취도 영향을 받을 수 있다.
브리즈번 메트로 초기 공사 작업 드디어 시작
크리스마스 행사 드디어 발표
애드리안 쉬리너 브리스번 시장과 마크 베일리 주 교통부 장관은 9억4천4백만 달러를 투자하는 브리스번 메트로의 공사의 시작을 발표했습니다. 완벽한 예산 계획대로 시작되는 브리스번 메트로의 초기 공사는 브리스번 전역에서 곧 착수될 예정입니다. 브리스번 메트로는 고빈도, 대이동 수용력을 갖춘 대중 교통 시스템으로서, 주민들의 귀 가를 보다 빠르고 안전하게 돕기 위한 방안입니다. 쉬리너 시장은 초기 공사 승인에 이어 메트로 차량 입찰자의 선정이 있을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 메트로는 이제 드디어 본격 작업에 들어갔습니다. 곧 입찰자도 선정될 것입니다. 교 통 체증을 완화하기 위한 이 중요한 대중 교통 사업은 주민들의 교통 편의를 위한 것 입니다. • 이제 드디어 주정부와의 협의도 이루어져서, 이러한 협조를 바탕으로 이제 프로젝트 가 진척됨에 따라 시민 여러분들도 이 주요 사업의 초기 공사의 시작을 적극 환영하 실 걸로 믿습니다. • 브리스번 메트로는 브리스번 시의회와 연방정부가 전적으로 재정 지원해서 이루어지 는 사업으로서, 주정부도 이제 이 주요 사업에 대해 협조하는 태도를 보여 상당히 고 무적이라고 생각합니다. • 브리스번 메트로의 건설은 출퇴근 시민의 이동 시간 단축, 고용 창출 및 성장하는 도 시의 기반 시설 건설이라는 혜택을 가져옵니다. 주정부는 브리스번 시의회가 하수도 및 전기 시설 재배치, 문화센터 버스정류장 승강장 재배치 및 Peel & Grey Street 간의 교차로 업그레이드 등 초기 작업들을 진행하는데 승인을 내렸습니다. 베일리 교통부 장관은 퀸스랜드 주정부가 메트로와 대중 교통 시설 개선에 대해 시의회 와 적극 협조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 올해 초반, 저희는 브리스번 버스 서비스에 대해 3개년 계획으로 10억의 예산을 투자 할 것이라고 발표했습니다. 주정부와 시의회는 문화 센터 주변 새로운 메트로 정류소의 디자인에 대해 지속적으로 협의할 예정입니다.
환상적인 크리스마스 행사가 드디어 브리스번에서 시작됩니다. 애드리안 쉬리너 시장 은 퀸스트리트 몰을 중심으로 화려한 크리스마스 페스티발이 드디어 시작된다고 발표 했습니다. • 골드로토 시티홀 크리스마스 라이츠, 환상적인 Enchanted Garden과 시장의 크리 스마스 캐롤 행사들이 포함된 정기적인 크리스마스 이벤트들이 시민들의 기대 속에 서 시작됩니다. • 또한 올해는 퀸스트리트 몰에 시민들과 쇼핑을 즐기시는 분들이 절대 놓쳐서는 안되 는 새로운 크리스마스 장식물이 선보입니다. • 거대한 크기의 진저 브레드맨, 거대한 풍선, 스타 좌석 및 크리스마스 트리에 곁들인 화려한 장식들은 이 크리스마스 시즌에 절대 놓쳐서는 안되는 좋은 셀카 현장이 될 것입니다. •또한 어린이들이 직접 걸어다니면서 경험할 수 있는 거대한 산타와 사슴들도 설치되 어 좋은 구경거리가 될 것입니다. 쉬리너 시장은 올해 브리스번의 크리스마스 프로그램은 작년의 성공에 이어 더 성공적 인 행사가 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 크리스마스날이 이제 얼마남지 않았습니다. 시장의 크리스마스 트리 환등식은 11월 29일로 바짝 다가왔습니다. • 올해 크리스마스 트리의 높이는 22미터로서 수천개의 반짝이는 라이트와 3.5미터의 스타가 트리 꼭대기를 장식하게 됩니다. • 올해 골드로토 시티라이츠 행사에는 호주 동화작가인 Samantha Wheeler의 호주 동물의 스토리가 주제입니다. 코알라 클라렌스가 완벽한 크리스마스 선물을 찾아 숲 을 찾아다니는 아름다운 이야기입니다. • 사우스뱅크 파크랜즈는 매일밤 두차례 크리스마스 캐롤 공연이 열리며, 라이브 공연, 불꽃놀이도 선보입니다. • 로마스트리트 파크랜즈에는 750미터의 Enchanted Garden 라이트 전시가 선보입 니다. 출입구를 더 많이 확대했으며, 푸드 트럭과 Garden Room Café에도 특별한 먹거리가 마련되어 있습니다. 가족 친지들과 즐거운 시간을 보내는 연말이 되시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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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하라, 두번의 눈물 닦아주지 못한 사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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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달 배우 최진리(25·예명 설리)씨가 극단적 선택으로 세상을 떠났을 때 많은 이들이 ‘구 해주지 못했다’는 슬픔에 잠겼다. 징후가 분명했기에 후회가 뒤따랐다. 악성댓글과 집단적 조리돌림, 그에 따른 우울증 등 정신적 외상. 그로부터 한달이 지나 또 한명의 여성이 세상을 등졌다. 이번에도 고통의 징 후는 분명했으나 한국 사회는 거듭 구조에 실패했다. 24일 저녁 자신의 집에서 숨진 채 발견된 구하라(28) 씨는 이미 지난 5월 한차례 극단적 선택을 시도했다 구조된 적이 있다. 이런 ‘시도’는 극단적 선택으로 이 어질 수 있는 위험 요인 중 가장 강력한 징후다. 2014 년 보건복지부가 응급실을 방문한 자살시도자 1359 명에 대한 심층면담 등을 통해 벌인 실태조사 결과를 보면, 극단적 선택을 시도한 적이 있는 이들의 자살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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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 않은 이들에 견줘 우울 극단적 선택 시도자 자살율 일반의 25배 증에 걸릴 위험은 7배, 극 단적 선택을 할 위험은 8.3 구하라씨 이미 고위험군인데다 배에 이른다. 고선규 케이 절친 설리까지 갑작스레 잃어 유(KU)마음건강연구소 연 구교수는 “친족만이 아니 ‘자살 사별자’ 신호에도 결국 방치 라 가까운 친구도 사별자 범주에 들어간다. 외국에 선 영향도에 따라 가까운 이의 죽음 이후 개입적 조처 들을 하고 있다”고 말했다. 지난해 구씨의 삶을 뒤흔든 ‘데이트폭력’ 사건이 공개 된 뒤 그는 우울증을 호소해온 것으로 알려져 있다. 겹겹이 쌓인 위험 요인들에도 불구하고 그는 “열심히 살겠다”며 국외 일정 등을 소화해왔다. 어떤 전문가가 봐도 ‘고위험군’이었던 구씨는 결국 적극적 도움을 받 지 못했다. 정부가 관련 예산을 쏟아붓고도 정작 현장 은 연간 10만명에 700명이다. 일반 인구의 경우 10만 에선 속수무책이라는 지적이 나온다. 정부는 2013년 명에 28.1명임을 고려하면, 25배다. 부터 실시한 응급실 기반 자살시도자 사후관리 사업 복지부가 정한 14가지 위험도 평가에서도 제일 앞자 을 확대하겠다고 밝혔으나, 현재 전국 401개 기관 중 리를 차지한 것은 ‘자해 2회 이상 또는 자살 시도 1회 15.5%인 62곳에서만 이를 진행 중이다. 구씨 역시 이 이상’ 항목이다. 이 때문에 이미 구씨는 5월부터 ‘고위 러한 사후관리를 받았는지 알려지지 않았다. 험군’에 속했다고 볼 수 있다. 양두석 안전생활시민연 이 때문에 전문가들은 고위험군에 속하게 된 이들을 합 자살예방센터장은 “하루에 평균 38명이 스스로 숨 주변에서도 우선 돌보는 일이 중요하다고 평가한다. 지고, 760여명이 시도한다. 이런 이들은 정부에서 적 고선규 교수는 “공인과 팬덤을 가진 이들의 부재는 더 극적으로 관리해야 한다”고 말했다. 욱 영향이 크다. 구씨의 인스타그램 등에 추모 글을 가까운 이의 죽음은 또 다른 위험요인이다. 지난 10 올리는 아이돌 멤버들이나 청소년들도 앞으로 감정 월 절친했던 배우 최진리씨가 극단적 선택을 하면서 변화를 잘 지켜보고 상담할 필요가 있다”고 짚었다. 구씨는 갑작스레 ‘자살사별자’가 됐다. 가까운 사람 한편 서울 강남경찰서는 범죄 혐의점이 없어 구씨를 을 잃게 되면 슬픔과 죄책감, 분노 등으로 복합적인 부검하지 않기로 했다고 25일 밝혔다. 어려움을 겪게 된다. 이런 상실을 겪은 이들이 그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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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월호 구조헬기, 도지사 태우느라 현장에 늦게 도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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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경찰은 2014년 4월16일 세월 호 참사 당일 현장에서 구조된 생존자를 헬기가 아닌 배로 이송했다. 생존자가 헬기로 이송될 기회는 3번이 나 있었지만 헬기는 생존자가 아닌 김 수현 서해해경청장과 김석균 해경청장 등을 싣고 떠났고, 생존자는 결국 숨졌 다. 사회적참사특별조사위원회는 ‘구조 방기’의 책임을 물어 김석균 해경청장 등 4명의 해경지휘부를 업무상 과실치 사 혐의로 고소·고발했는데, <한겨레 > 취재 결과 해경의 요청을 받고 구조대 원을 태운 뒤 세월호 구조현장으로 출 동하던 소방헬기들도 구조활동이 아닌 도지사·부지사 이동 등에 쓰인 것으로 확인됐다.
택시처럼 이용한 구조헬기 26일 <한겨레>는 2014년 세월호 참사 현장에 출동했던 소방헬기 조종사 6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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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 진술조서를 확보했다. 이들은 2014 년 6월 해경의 구조 방기와 사고 현장 출동이 늦어진 점 등에 대한 참고인 조 사를 받았다. 진술조서 내용을 종합하면, 세월호 당일 광주소방본부의 헬기는 119상황실로부 터 오전 9시36분께 세월호 현장으로 출 동하라는 지시를 받았다. 헬기가 구조대 원 2명을 태우고 오전 9시43분 이륙해 맹골수도로 향하던 중 오전 10시6분께 ‘전남소방본부에서 요청이 왔으니 전남 도청을 경유하라’는 지시를 받았다. 전 남도청 앞에는 전남부지사와 전남 소방 본부장이 기다리고 있었고, 헬기는 그들 을 태우고 현장으로 이동했다. 도착 시 간은 오전 10시35분이었다. 현장에 도 착한 헬기는 전남 소방본부장의 지시로 10분간 세월호 현장을 살펴볼 수 있게 주변을 선회했고, 이후 본부장의 지시 에 따라 팽목항에 착륙했다. 구조목적 으로 출동하던 헬기가 구조에 투입되지 못한 셈이다. 헬기에 타고 있던 구조대 원 역시 현장에 투입되지 못했다. 아래 는 광주소방본부 헬기 기장의 진술조서 일부다. 전남 소방본부의 헬기 역시 구조목적 으로 현장으로 출동하다가 ‘박준영 당 시 전남도지사를 태우고 가라’는 지시를 받았다. 전남 소방본부 2호 헬기는 오전 10시43분 ‘구조 목적’으로 항공대에서 이륙했다. 헬기는 비행 직전 ‘박준영 당
시 전남도지사를 태우고 가라’는 지시를 상황실로부터 받는다. 이 헬기는 전남도 청에 사고 당일 오전 10시53분 착륙한 다. 그리고 그곳에서 24분 간 도지사를 기다렸다. 이 헬기 최아무개 기장은 검 찰에 “제가 헬기장에 착륙을 하였는데도 전남도지사가 나와 계시지 않았다”며 “‘ 지사님이 왜 나오시지 않는 것입니까’라 고 물었더니 비서실장이 ‘지금 도 의회 에서 의정 질의 답변을 하고 있습니다. 먼저 사고 현장으로 간 전남소방본부장 으로부터 지사님이 현장에 오셔야 하는 지 연락이 오기로 했는데 답변이 없습 니다’라고 말했다”고 진술했다. 기장은 당시 그대로 출발하겠다고 했는데, 마 침 도지사가 도착했다고 검찰에 말했다. 조종사들은 도지사나 부지사를 태운 일 을 두고 답을 피했다. “제 입장에서는 뭐 라고 말씀을 드릴 수 없을 거 같다”(도 지사 태운 헬기의 정아무개 부기장), “ 제가 판단할 문제는 아닌 거 같다”(전남 부지사와 소방본부장 태운 이아무개 기 장)고 했다. 2014년 검찰 수사 당시 대검찰청은 박 준영 도지사 등이 소방헬기를 타고 사 고 해역에 간 것에 대해 직권남용 혐의 를 적용할 수 있다고 판단했지만, 기소 는 이뤄지지 않았다. 특조위는 최근 관 련 기록을 세월호 특별수사단(수사단) 에 보냈다. 특수단은 당시의 판단이 적 절했는지 다시 들여다볼 방침이다.
헬기 조종사들 “해경 구조 부적절했다” 입 모아 검찰 진술에서 소방 헬기 조종사들은 구 조 경험에 비춰 해경의 구조가 적절하지 않았다고 입을 모았다. 문아무개 조종사 는 “해경 헬기가 당시 세월호 내에 다수 의 승객들이 선내 대기하고 있다는 사실 을 알았다면 구조방법이 매우 잘못되었 다고 생각한다”며 “승객들이 선체 밖으 로 나갈 수 있도록 유도조치를 취해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아무개 조종사 도 “선실 안에 다수의 승객들이 모여있 는 모습을 눈으로 확인할 수 있었을 것 인데, 유리창을 깨뜨려 승객들의 탈출구 를 확보하는 것이 우선”이라며 “깨진 유 리창 사이로 구조 로프 등을 설치만 해 줘도 상당수의 승객들이 배 밖으로 빠 져나올 수 있는 상황이 됐을 것”이라고 진술했다. 최아무개 조종사는 “사람들 을 레스큐 바스켓(수난구조장비)에 태 워 한명 한명 구조하다가는 선내에 있는 많은 사람들을 구조할 기회를 놓쳐버린 다”고 말했다. 2014년 당시 해경 김경일 123정 정장을 제외한 구조 책임자들은 형사처벌을 피 했다. 세월호 참사 특별수사단은 당시 소방헬기가 도지사 등을 태워 구조가 지 체된 과정과 해경의 구조 실패 등을 수 사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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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1대 국회의원 재외선거 21st National Assembly Overseas Voting
세계 속의 한국인 , 나는
대한민국 유권 자 입니다.
Koreans around the world: You are a South Korean voter.
[
]
투표하려면 신고.신청을 해야 합니다. To vote, you must apply or register by 15th February 2020.
2020. 2.15. 까지
신고.신청 방법 Method for Application or Registration
인터넷 이용 (ova.nec.go.kr)
투표기간ㅣ 2020. 4. 1. ~ 4. 6. (기간 중 6일 이내)
On the internet (ova.nec.go.kr)
Voting Period l 2020. 4. 1. - 4. 6. (Duration of 6 days)
공관방문 / 순회접수 Visiting the official government office / mobile booths
신고.신청은 인터넷으로 간편하고 빠르게! Apply and register quickly and easily on the internet! ※ 자세한
우편 이용 / 전자우편(e-mail) 이용 Through post / email
! 직전 선거의 재외선거인명부에 올라 있는 사람은 별도의 재외선거인 등록신청을 하지 않아도 재외투표에 참여할 수 있습니다. 다만, 2회(2016년 국선, 2017년 대선) 이상 계속하여 재외투표에 참여하지 않은 경우 재외선거인 영구명부에서 삭제됩니다.
내용은 중앙선거관리위원회 재외선거 홈페이지 (ok.nec.go.kr) 또는 외교부 홈페이지(mofa.go.kr) 참고 Refer to the National Election Commission Overseas Voting (ok.nec.go.kr) or the Ministry of Foreign Affairs (mofa.go.kr) websites for details and further information
Those who are on the overseas voting list for the previous election may participate in overseas voting without additional registration. However, individuals who have not participated in overseas voting two consecutive times or more (2016 National Assembly Election and 2017 Presidential Election) will be deleted from the permanent li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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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경심 사문서위조’ 재판 초반부터 확인된 검찰 과잉수사·부실기소
조
국 전 법무부 장관의 배우자 정 경심 동양대 교수가 사문서 위 조 혐의로 1차 기소된 사건 재판 준비 절차에서부터 검찰의 무리한 수사 및 부실·졸속 기소 행태가 확인되기 시 작했다. 26일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5부(송 인권 부장판사) 심리로 열린 정 교수의 자녀 표창장 위조 의혹 관련 사문서위 조 사건 2회 공판준비기일에서 재판부 는 검찰의 기소 후 압수수색의 문제점 과 공소장의 허구성을 지적했다. 재판부는 우선 “이 사건은 특이하게 수 사가 마무리되지 않은 상태에서 공소 가 제기된 후 압수수색을 하고 구속영 장을 발부하는 (형태로) 수사가 이뤄졌 다”며 “(1차 기소한) 사문서위조만 빼 고 (압수수색이) 이뤄졌는지는 모르겠 지만, 공소 제기 후 압수수색은 적절치 않다”고 지적했다. 이어 “(공소 제기 후 압수수색으로 확 보한 자료를) 피고인에 대한 사문서위 조 부분 증거로 사용된 것이라면 적절 치 않다”며 “증거목록에 공소 제기 후 강제수사로 취득한 부분이 있다면 (증 거목록에서) 빠져야 한다”고 말했다. 재판부는 검찰이 정 교수 소환조사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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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도 않은 상태에서 사문서위조 혐 의로 1차 기소한 데 대한 문제점도 지 적했다. 재판부는 “공소 제기 전은 수사 대상 이지만, 공소 제기 후 피고인은 당사 자 지위라고 할 수 있다”며 “(공소 이후 조사를 통해 작성한) 피의자 신문조서 는 사용하기 어려운 것 아니냐”고 물었 다. 이어 “(2차 기소한 사건과 관련한) 구속영장을 보니 사문서위조 혐의도 포함돼 있는데, 공소 제기 이후에 구속 영장을 발부받아 피의자 조사를 받는 것도 적법성 문제가 있을 수 있지 않느 냐”고 거듭 의문을 제기했다. 검찰이 2차 기소한 사건 관련 혐의들 에 대해서도 재판부는 “허위공문서 위 조자 및 증거인멸의 실제 진행자 등 공 범들의 기소 여부 등을 밝혀달라”며 “ 허위공문서 혐의의 경우 다른 사람이 허위로 작성했다는데 이게 무혐의가 되면 우리가 재판할 필요가 없고, 증 거은닉·인멸교사 혐의의 경우도 정 범은 따로 있는데 정범이 무죄를 받는 다면 피고인에 대한 유무죄 판단의 필 요가 없다”고 말했다. 검찰이 정 교수에 혐의를 적용하면서 구성한 정범 관계 등 법리에 모순이 있
다는 점을 재판부가 지적한 것이다. 앞서 검찰은 정 교수에 대한 2차 기소 를 하면서 재판부에 1차 기소 사건 병 합 신청을 했다. 최초 기소한 내용이 부실하다는 것이 드러날 것을 우려해 추가 기소한 사건과 재판을 병합해 진 행하고자 한 것으로 볼 수 있다. 검찰은 병합 재판으로 공소권 남용과 관련한 심리 절차를 피해가려고 했으 나, 재판부에 의해 제동이 걸려버렸다. 재판부는 “검찰이 (공소장 변경을) 신 청하더라도 (사건의) 동일성 여부를 심 리해야 한다”며 “이 사건과 다른 사건 (2차 기소 사건)을 병합하지 않고 당분 간 병행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재판부의 입장이 바뀌지 않는 한 검찰 은 공소장 변경 신청을 철회하거나, 사 문서위조 공소(1차 기소한 사건)를 취 소하는 수밖에 없다. 이러한 절차 없 이 재판이 진행된다면 재판부는 병합 결정을 하기엔 무리가 있으므로, 검찰 의 1차 공소를 기각할 가능성이 크다. 재판부는 이 사건 3차 공판준비기일을 오는 12월 12일 오전 10시 30분에 진 행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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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스타그램 후기, 사실은 돈 받은 광고였다… SNS 인플루언서 이용 광고 첫 제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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을 받고 자사의 제품을 인플루언서가 SNS(사 회관계망서비스)에 홍보한다는 사실을 숨긴 엘 지생활건강, 아모레퍼시픽, 다이슨 등 7개 업체가 적 발돼 과징금을 내게 됐다. 공정거래위원회는 25일 대가를 지급받은 인플루언서 를 통해 인스타그램에 광고하면서 해당 사실을 밝히지 않은 7개 사업자에 대해 '표시/광고의 공정화에 관한 법률' 위반을 이유로 시정명령과 과징금 2억6,900만원 부과를 결정했다고 밝혔다. 7개 업체는 엘오케이(유), 엘브이엠에치코스메틱스( 유), ㈜엘지생활건강, ㈜아모레퍼시픽, 다이슨코리아 (유), ㈜티지알앤, ㈜에이플네이처 등이다. 공정위에 따르면 이들 업체는 인플루언서에게 자신이 판매하는 상품을 소개·추천하는 내용의 게시물을 인 스타그램에 작성해 달라고 요청했다. 그 대가로 현금이나 광고 대상 상품을 무상으로 제공 했으며, 그 대가는 총 11억5,000만원에 달했다. 업체들은 인플루언서들에게 게시물에 반드시 포함할 해시태그, 사진구도 등까지 제시하는 등 구체적인 게 시물 작성 요령까지 알려주기도 했다. 인플루언서들은 이에 따라 자신의 인스타그램 계정에 해당 상품을 소 개하거나 추천하는 내용의 게시물을 작성했다. 이렇게 작성된 게시물 중 사업자로부터의 대가 지급 사실이 표시되지 않은 게시물은 총 4,177건에 달했다. 공정위는 이처럼 대가 지급 사실을 모르고 게시물을 접한 소비자가 인플루언서가 개인의 의사에 따라 의 견, 평가, 느낌 등의 정보를 제공한 것으로 받아들일 우려가 있다고 판단했다.
'표시·광고의 공정화에 관한 법률'과 시행령에 서는 이런 행위를 '기만 적인 표시·광고'로 규 정하고 있으며, 특히 '추 천·보증 등에 관한 표 시, 광고 심사지침'은 ' 추천·보증 등의 내용 이나 신뢰도 등에 영향 을 미칠 수 있는 경제적 이해관계가 존재하는 경우'에는 이를 공개토 록 하고 있다. 공정위 관계자는 "이번 사건을 계기로 인스타그램, 유튜브 등 소 셜미디어를 활용해 광고하면서 게시물 작 성의 대가를 표시하지 않는 행위가 줄어들 것"이라며 "궁극적으로는 소비자 간 상호 공유되는 정보의 정확성을 제고해 소셜미 디어가 소비자의 합리적인 선택권 행사에 기여할 것"이라고 기대했다. 아울러 "모바일 중심의 SNS인 인스타그램 에서 이뤄지는 대가 미표시 행위에 대한 최 초의 법 집행"이라며 "앞으로 인스타그램, 유튜브 등 모바일 중심의 SNS에서도 이와 같은 대가 표시 관행이 확산될 것으로 기대 한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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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썩은 물”, “감동 없는 단식”… 김영삼 추모식서 한국당에 ‘쓴소리’
영삼 전 대 통령 서거 4주기 행사에서 자유한국당 의원 들은 단식을 불 사했던 고인의 정 신을 되새겼지만, 일각에서는 한국 당을 향한 쓴소리 도 나왔다. 홍성걸 국민대 행정학과 교수는 25일 국회에서 열린 김영삼 대통령 서거 4주기 추모식에서 “국민들은 한국 당을 지금 썩은 물이 가득 차 있는 물통으로 보고 있다. 이 썩은 물이 가득찬 곳에 맑은 물 몇 바가지 붓는다고 해서 그 통의 물이 맑아지냐. 썩은 물을 버리지 못하면 통 자체를 버릴 수밖에 없다”면서 “그것이 지금 한국 당과 여러 당원, 의원님들이 처한 그런 상태”라고 작심 비판했다. 황교안 대표의 단식 투쟁에 관해서도 “황 대 표가 이 추운 겨울에 단식 투쟁에 나서도 조롱밖에 나 오지 않는 것은 감동을 주지 못하기 때문”이라며 “왜 감동을 주지 못했나. 김영삼 대통령이 하셨던 것처럼 희생이 없기 때문이다. 여러분들 뭘 희생하셨나, 뭘 버 리셨냐”고 반문했다. 그는 또한 “모든 공천과 관련한 권한을 내려놓고 외부 의 명망 있는 인사들로 독립된 공천관리위원회(공관 위)를 구성해, 공천을 공관위에 백지 위임하라“고 요 구했다. 보수 통합에 관해 홍 교수는 “많은 국민들은 ‘ 그 밥에 그 나물’로 순서만 바뀌어서 오는 것으로 생각
한다”며 “모두 그만 두어야 한다. 죽어 야 산다”고 날을 세 웠다. 이에 나경원 원내대 표는 “맞다. 한국당 이 부족하기 때문“ 이라고 인정했다. 나 원내대표는 또한 “한국당에게는 의회 민주주의를 파괴하는 연동형 비례대표제와 공수처법 을 막아내야 할 역사적 책무가 있다고 생각한다”며 “지 금 한국당 당 대표께서 단식하고 계신다. 닭의 목을 비 틀어도 새벽은 온다는 김영삼 대통령의 정신이 황 대 표를 비롯한 우리 투쟁 전면에 있는 우리 한국당 모두 의 정신이라고 말씀드린다”고 강조했다. 황 대표는 단식 투쟁을 이유로 이날 추모행사에 참여 하지 않았다. 대신 박맹우 사무총장을 통해 보낸 추모 사에서 “대통령께서는 가장 어두운 독재 시절에도 ‘오 늘 죽어도 영원히 사는’ 정신, ‘새벽이 온다’는 정신으
로 새길을 내셨다”며 “1983년 대통령께서 단식 투쟁을 통해 사수하셨던 자유 민주화가 지금 절체절명의 위기 에 빠져있다”고 밝혔다. 이어 “자유민주세력을 살리고 나라 살리기 위한 투쟁에서 반드시 승리할 것이다. 대 표가 풍찬노숙까지 하며 단식 투쟁에 임할 수밖에 없 는 지금 이 상황이 너무 가슴 아프고 김영삼 대통령이 간절히 그리워진다“고 전했다. 김영삼 전 대통령의 ‘오 늘 죽어도 영원히 사는’ 정신, ‘새벽이 온다’는 정신을 이어받아 단식을 이어가겠다는 의미다.
크리스마스 파티 호주에서는 크리스마스가 매우 큰 명절 입 니다. 직장에서는 크리스마스 연말 파티를 통해 같이 일한 사람들에게 한해 동안의 수 고에 대한 감사를 표하고 서로의 친목과 단 결을 도모 합니다. 이러한 파티에 쓰여진 비용들이 세금에서는 어떻게 다루어 지는 지 알려 드리겠습니다. 우선 파티나 회식에 쓰여진 비용은 접대 비 성격으로 분류됩니다. 특히 레스토랑 등 에서 하는 회식의 경우는 오락성 식사 비라고 합니다. 이에 대해서는 회사에게 Fringe Benefit Tax(FBT) 가 적용 됩니 다. Fringe Benefit란 회사에서 직원이 나 그 가족들에게 제공하는 급여 이외의 기 타 혜택을 말합니다. 회사에서 제공하는 파 티나 회식을 전혀 즐길수 없더라도 세금에 서는 즐거운 오락성 식사비로 분류되고 또 Tax까지 부과됩니다.
회식 비용 처리 방법에는 2 가지가 있습 니다. 실제방법 (Actual method)과 50/50 방 법 입니다. 실제방법을 쓸 경우는 파티비 용 중 직원과 그 가족들에게 쓰여진 부분과 그 외의 사람들에게 쓰여진 부분을 구분해 야 합니다. 직원이나 그 가족들에게 쓴 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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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은 FBT가 적용되는 반면 비용처리 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그 외의 사람들, 고객 이나 거래처 관계자들에게 쓴 비용은 FBT 가 적용되지 않으며 비용처리 할 수 도 없 습니다. 50/50 방법은 회식에 누가 참석했나를 구 분할 필요 없이 전체 회식비용 중 50%에 대해서는 FBT를 내고 또 그 부분에 대해 서 비용처리를 하게 됩니다. 이 50/50 방 법을 쓸 경우는 회식 비용에 대한 소액혜 택 면세 라는 것을 받을 수 없습니다. 소액 혜택 면세란 $300 미만의 혜택을 가끔씩 또 비정규적으로 직원이나 그 가족에게 제 공했을 경우 FBT 를 내지 않아도 되는 혜 택 입니다. 하지만 이런 FBT 면세 혜택을 받은 비용들은 비용처리 할 수 없습니다. 참고로, 소액혜택 면세를 계산 할 때, 각각 다른 성격의 혜택들이 제공 되었을 경우, 그것들을 합산 할 필요는 없습니다. 만약 한 사람 당 크리스마스 회식비용이 $250 이고 또 크리스마스 선물비용이 $250이면 합산하여 $500이 되는 것이 아니라, 각각 $300 미만씩의 혜택으로 간주 되어 소액 혜택 면세를 받을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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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G 시대 3G 귀환 성공할까… 알뜰폰으로 나온 '스카이 폴더폰' 써보니 5세대(5G) 이동통신 시대 에 3G폰의 부활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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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오톡(카톡)도 인터넷도 안 된 다. 초기 휴대전화의 기본 기능 인 음성통화와 문자, FM라디오와 블루 투스만을 담은 '스카이 폴더폰'이 KT의 알뜰폰 자회사 KT엠모바일을 통해 단 독 출시됐다. 출시 소식을 접할 때 '누 가 쓰랴' 했지만, 카톡과 소셜네트워크 서비스(SNS)로부터 은둔처가 필요한 수험생·공시생이나 데이터 사용이 필 요 없는 노년층 사이에서는 쏠쏠하게 인기다. 스마트폰 중독에서 벗어나고 싶은 미니멀리스트나 폴더폰으로 오 래된 스타일을 새롭게 즐기는 '뉴트로 (Newtro)' 감성을 느끼고 싶은 세대들 사이에서 세컨드폰으로 쓰이기도 한 다. 최근 MBC 예능프로그램 '나 혼자 산다'에서는 밴드 잔나비의 최정훈이 폴더폰을 사용해 눈길을 끌기도 했다. 2G·3G폰 시대를 두루 거쳐 온 기자가 스카이 폴더폰을 접한 첫 인상은 '반갑 다'였다. 2000년대 초반 인기를 누렸던 '스카이'폰의 'SKY' 로고가 흰 단말에서 눈에 띄었다. 스카이는 2000년대를 주 름 잡던 추억의 폰으로, 애니콜과 같이
양대 산맥을 이뤘다. 하지만 스마트폰 이 출시된 이후 내리막길을 걷다가 올 초 팬택으로부터 스카이 브랜드 라이 선스를 확보한 착한텔레콤이 폴더폰으 로 신규 단말을 내놓았다. 3G 폴더폰은 현재 국내 주요 브랜드에 서는 생산이 중단돼 수요가 있어도 새 단말을 찾기 어렵다. 5G 스마트폰이 등 장한 이후 3G폰이 역사의 뒤안길로 사 라지지 않았냐는 우려도 있지만 아직 까지 3G폰에 대한 수요는 남아있다. 특 히 현재 약 800만 가입자를 확보하고 있는 알뜰폰 가입자 중 약 55%는 3G 네트워크를 이용하고 있다. 스카이 폴더폰은 기존 갈색, 붉은색과 같이 중·장년층 위주로 나온 폴더폰 과 달리 흰 색상이 특징이다. 가운데 밑 부분에는 스카이 로고가 금색으로 찍 혔다. 매끈한 촉감에 둥근 모서리가 한 손에 들어온다. 키패드는 기자의 엄지 손톱만한 크기다. 노안으로 시력이 좋 지 않은 노년층도 쉽게 이용할 수 있을 듯 했다. 스마트폰에서는 느낄 수 없는 키패드의 터치감이 향수를 불러오기도 했다. 폴더를 열었다 닫았다 하면, '탁' 하는 소리가 착착 감긴다. 왼쪽 단자에 이어폰을 연결하면, FM
라디오를 이용할 수 있었다. 카메라는 500만 화소를 지 원해 화질이 기존 스마트폰 에 비해서는 떨어진다. 단순 한 사용자환경(UI)과 익숙한 키패드는 누구나 쉽게 조작 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배 터리가 일체형인 스마트폰 과 달리 스카이 폴더폰은 배 터리가 탈부착이 가능하다. 1100mAh의 배터리가 두 개 제공돼 배터리 충전 걱정을 할 필요가 없다는 점이 강점 이다. 기존 3G폰과 달리 재 난통신망도 제공된다. 기자가 일주일 간 써보니 통 화 품질과 카메라 화소가 다 소 떨어지는 점은 아쉬움으 로 남았다. 그러나 업무용 으로 쓰는 스마트폰과 별도 로 세컨드폰으로 이용하기에는 가격대 에 비하면 선방했다는 평이 나온다. 스 카이 폴더폰의 출고가는 13만2000원 이다. KT엠모바일의 3G 알뜰 18 요금 제를 이용하면 월 1만4644원에 이용할 수 있다. KT엠모바일 관계자는 "현재 3G폰을 사
용하고 있는 이용자가 새로운 모델로 교체를 원하던 시기에 내놓았다"며 "스 카이 브랜드를 기억하는 젊은 층에서 도 레트로 감성을 지닌 스카이 폴더폰 을 세컨폰, 업무용 폰으로 구매를 하기 도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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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LOBAL NEWS | 세계 뉴스
남녀노소 꿈의 직업 ‘유튜버’... 현실은 ‘무급 인턴’ 미국인 10~30대 54% ‘인플루언서 되고 싶어’, 전체 유튜버의 3%만 광고 수익 독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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느 8살짜리 아 이와 같이 장 난감을 좋아하는 소 년이 있다. 한 가지 그 가 다른 아이들과 다 른 점은 그가 장난감 을 갖고 놀면 전 세계 수천만 명의 이목이 집중된다는 것. 미국 유튜브 스타 라 이언 카지(Ryan Kaji) 는 구독자 2,200만 명 이상을 거느린 키 즈 유튜버다. 카지의 ‘라이언 토이 리뷰’ 채널 동영상은 조회 수가 350억 건이 넘 는다. 지난 한 해 동안 무려 3,200만 달 러를 벌어들이며 유튜브 수익 1위를 기 록했다. 카지는 분명 전 세계 많은 아이와 어른 들의 꿈을 살고 있다. 미국과 영국, 중 국에서 실시된 최근 설문조사에 따르면 8~12세 어린이 29%의 장래 희망이 ‘유 튜버’다. 이는 우주비행사를 꿈꾸는 아이 들의 3배에 해당한다. 유튜브, 인스타그램 등 소셜미디어 플랫 폼을 통해 명성과 부를 갈망하는 10대와 성인은 이보다 더 많았다. 13~38세 미 국인의 54%가 ‘인플루언서’에 도전할 의 향이 있다고 밝혔고, 12%는 자신은 이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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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플루언서로 활동하고 있다고 답했다. 타인에게 영향력을 끼치는 사람이 라는 뜻의 신조어인 인플루언서 (influence+er)는 개인 소셜미디어의 팔 로워, 구독자 수에 따라 정의되는 일명 ‘SNS 스타’다. 인스타그램 팔로워 1억3,900만 명을 자 랑하며 최연소 여성 억만장자로 유명한 뷰티 크리에이터 카일리 제너의 경우 제 품 리뷰 한 건에 무려 145만 달러까지 청 구할 수 있는 막강한 파워를 지녔다. 탁월한 광고 효과를 지닌 ‘인플루언서 마케팅’에 2017년 한 해에만 전 세계적 으로약 8억2,650달러가 지출됐다. 세 계광고연구센터(World Advertising Research Center)에 따르면 2020년 이 액수는 50~100억 달러로 급상승할 것
으로 추산된다. 많은 이들이 인플루언서를 꿈꾼다. 하지 만 현실의 벽은 그리 만만치 않다. 분명 누구에게나 SNS 스타로서의 성공 기회 는 주어지지만, 운이 좋아야 패스트푸드 점 알바비 수준만큼이나 겨우 벌 수 있다 는 게 전문가들의 분석이다. SNS 매체 확대로 인플루언서 마케팅이 라는 어마어마한 신시장이 창출됐지만 사실 기존 광고 환경과 크게 다르지 않 다. 영화와 음악, 패션계에서 가장 핫한 인기스타들이 작품과 광고 모델, 브랜드 홍보대사 등의 활동을 통해 수백만 달러 를 긁어모으고 있는 가운데 이류 연예인 들은 오히려 평범한 직장을 갖는 것이 더
이득인 현실과 유사하다. 독일 오펜부르크 대학 연구팀이 2018년 기준 지난 10년간 유튜브 채널과 업로 드, 조회 수 등을 통계 분석한 결과, 유 튜브 시청자의 85%가 방문하는 채널은 전체 채널 수의 3%에 불과했다. 유튜버 96.5%는 충분한 수익(연 1만7,900달러 이상)을 내기 힘든 것으로 나타났다. 미국 코넬 대학의 브룩 에린 더피 부 교수는 “소셜 인플루언서에 대한 유 혹이 일반인들 사이에서 ‘문제적 환 상’(problematic illusion)을 낳고 있다” 며 “만족할만한 직장이라기보다 ‘무급인 턴직’(unpaid internship)에 가깝다”고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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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콩 선거혁명…중국 ‘일국양제’ 시험대 올랐다 저항운동 6개월, 구의회 392석 압승 친중파 60석 참패…투표율 71% 최고 람 행정장관 “민심 반영” 자세 낮춰 시민들 “우리 목소리 분명히 내 기뻐”
압
도적 승리였다. 모두의 기대치 를 훌쩍 뛰어넘었다. 24일 실시 된 홍콩 지방선거(구의회)에서 70%가 넘는 기록적 투표율 속에 범민주 진영 이 80%가 넘는 의석을 차지했다. 6개월 을 끌어온 홍콩 시민의 저항운동이 사 상 초유의 ‘선거혁명’을 만들어냈다. 25일 낮 카오룽반도 침사추이 근처 채 텀로드 부근은 점심시간을 맞아 삼삼오 오 거리로 쏟아져 나온 직장인들로 넘 쳐났다. 아니스 테(27)는 ‘어제 투표했 느냐’는 질문에 일행 3명과 함께 한목소 리로 “당연히 했다”고 말했다. 그는 선 거 결과에 대한 생각을 묻자 “행복하고 기쁘다”고 짧게 말했다. 곁에 있던 마스 크를 쓴 레이 찬(29)도 “너무 오랫동안 정부가 시민을 무시했다. 선거를 통해 우리 목소리를 분명하게 낸 것 같아 만 족스럽다”고 말했다. 유권자 294만여명 의 참여 열기 속에 역대 모든 선거를 통 틀어 최고치인 71.23%의 투표율을 기 록한 이번 선거는 홍콩 역사에 한 획을 그은 사건이다. 1997년 홍콩의 중국 반
환 이후 단 한차례도 지방의회의 압도 적 다수파 지위를 놓치지 않았던 친중 ‘ 건제파’는 기존 327석이던 의석이 60석 으로 쪼그라들었다. 특히 친중파 최대 정당인 민건련(민주건항협진연맹)은 기 존 119석 가운데 21석을 지키는 데 그 쳤다. 궤멸적 수준의 참패다. 반면 만년 소수파였던 범민주 진영은 기존 118석이던 의석을 전체 452석 가 운데 86.7%에 해당하는 392석으로 폭 발적으로 늘렸다. 특히 지난 선거에서 각각 43석과 10석에 그쳤던 범민주 진 영의 민주당과 공민당은 91석과 32석을 확보하는 기염을 토했다.홍콩이 ‘선거 혁명’의 열기에 휩싸인 이날 일주일째 막혔던 홍콩지하철 동철선 훙홈역이 문 을 열고 운행을 재개했다. 하지만 경찰 이 철통같이 봉쇄하고 있는 홍콩이공대 로 통하는 A·D 출구는 육중한 철문이 내려진 채 통행이 불가능했다. 역무원 은 “시설은 개방해도 문제없다. 경찰 작 전 때문에 폐쇄한 것”이라고 말했다.수 십명의 시위대가 9일째 고립된 이공대
로 가는 길목은 여전히 외부인의 출입 이 철저히 차단된 상태였다. 경찰이 접 근을 허용한 구역 끝까지 다가서자, 저 만치 이공대 본관이 보였다. 현장에서 만난 짙은 주황색 점퍼 차림의 40대 남 성은, 모처럼 휴일이라 짬을 내 학교 상 황을 직접 보고 싶어 왔다면서 “1주일째 폭력 사태가 벌어지지 않았다. 왜 아직 도 경찰이 막고 있는지 모르겠다”며 고 개를 가로저었다. 선거 참패로 다시 벼 랑 끝에 선 캐리 람 행정장관은 이날 “민 심을 겸허히 듣고 반영할 것”이라고 자 세를 낮췄다. 지난 6개월을 끌어온 반송 중(범죄인의 중국 송환 반대) 시위에 대 한 민심의 판정이 내려진 만큼 저항운 동에 새로운 동력이 생길 것이란 전망 이 나온다. 시위대 으뜸 요구조건인 경 찰 폭력에 대한 독립조사위원회 구성뿐 아니라 행정장관 직선제를 비롯해 홍콩 문제에 대한 중국의 노골적 개입에도 일정한 브레이크 노릇을 할 것이란 기 대감도 있다. 반송중 시위 6개월의 결산 격인 이번 선
거 결과는 중국 정부의 ‘일국양제’(한 국 가, 두 체제)를 새로운 시험대에 올려놨 다. 압박과 강경책만으로 홍콩 민심을 돌릴 수 없다는 사실이 자명해졌다. 일 국양제를 앞세워 홍콩, 마카오에 대한 통제력을 강화하고 대만 통일까지 염두 에 둔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의 ‘중국몽’ 도 일정한 상처를 받았다는 평가가 나 온다. 그럼에도 중국 당국은 쉽게 자세를 바 꿀 기세는 아니다. 관영 <글로벌타임스 >는 이날 홍콩 선거 결과를 전하며, “ 범민주파의 압도적 승리는 아니다. 선 거에서도 이겼으니 이제 폭력을 멈추 라”고 압박했다. 홍콩 정치분석가 윌리 람도 <아에프페>(AFP) 통신에 “시위대 는 이번 선거 승리를 시민들의 명령으 로 받아들이고 더 강고한 싸움을 이어 갈 것이며, 베이징도 선거 패배에도 결 코 양보하지 않을 것”이라며 “이에 따라 시위대의 좌절감은 한층 더 깊어질 수 있다”고 말했다.
너에게 묻는다 안 도현
연탄재 함부로 차지 마라 너는 누구에게 한번이라도 뜨거운 사람이었느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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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EALTH & BEAUTY | 건강 & 미용 & 생활
'오십견', 집에서 재활치료 가능할까?
앉
아서 생활하는 사람이 많아져 어깨통증을 호 소하곤 한다. 나이가 지긋한 어른들은 물론 이고 30대, 심지어 20대 등 어 린층들 마저 지긋지긋한 어깨 통증을 가지고 있어 힘겨운 나 날을 보내고 있다. 그래서 다양한 사람들은 대수 롭지 않게 여기고 가볍게 파스 로 끝내지만 심한데 이런 행동 이 지속되면 낫기는 커녕 어쩔 땐 더 아플때도 있다. 통증이 심해져 병원을 가는 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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람도 있는데 어깨통증은 대부 분 많은 이들이 많은 사람들에 게 익숙한 오십견이라고 말할 수 있다. 대부분은 어깨통증에 대해 연 상되는 유명한 병명인 오십견 은 대부분 연령대가 좀 있는 50 대 전후로 나타난다고 알려진 이름으로 의학적으로는 원래는 '유착성 관절낭염'이다. 병명은 오십견이라고 알려졌지 만 최근에는 젊은 층에게도 나 타나고 있어서 신경써야한다. 다만 오십견 증상이 나타나는
데도 별 생각 없이 놔두면 저절 로 괜찮아 지겠지라고 잘못된 인식 탓에 놔두는 경향이 있다. 그렇지만 이대로 놔두면 일상 생활에 지장이 생기고 아니면 만성 통증으로 이어져 증상이 나타나면 바로 병원을 찾자. 아니면 대부분 오십견이라고 오해할 수 있는 '회전근개 파 열'이 바로 어깨통증의 요인이 될 수 있는데 이것은 나이가 들 어 생기는 오십견과 달리 잘못 된 운동자세로 생길 수 있어서 어깨가 아프면 꼭 병원을 찾자.
이와함께 지긋지긋한 어깨통증 의 이유와 치료 방법을 함께 숙 지하자.오십견은 만성 어깨관 절의 통증과 어깨 관절의 운동 신경을 억제시키는 가장 흔한 질환의 하나로 나이가 들어 50 세 전후 특별한 이유 없이 엄청 난 통증과 어깨의 운동 신경이 저하되는 것이 특징이라서 보 통 오십견으로 알려져 있지만 의학적인 이름으로는 '유착성 관절낭염'이나 '동결견'이 있다. 하지만 보통 '오십견'으로 알려 져있다. 다만 오십견이란 이름이 있어 도 반드시 오십 대에만 생기는 것은 아니며, 젊거나 오십대 이 후에도 발생할 수 있다. 오십견의 원인은 별다른 원인 이 없는 특발성 동결견과 이유 가 있는 이차성 동결견으로 나 눌 수 있다. 먼저 특발성 동결견은 별다른 이유가 없이 참을 수 없는 어깨 통증과 어깨의 관절 운동이 저 하되는 것이고, 원인이 있는 이 차성 동결견은 경추질환, 감상 선 질환, 당뇨병, 외상이나 흉 곽 내 질환 등 다양한 원인으로 인해 나타날 수 있다.
오십견의 증상은 극심한 어깨 의 통증과 더불어, 아니면 야간 에 통증이 나타나거나 관절 운 동제한 들의 증상이 있는데, 본 인이 이런 증세가 있다면 미루 지 말고 병원을 찾아 치료를 받 아야 한다.어깨의 통증이 있으 면 파스가 일반적인 치료법이 다.이 방법도 좋지만 이런 방법 이 통하지 않을 때는 더운 찜질 이 완화시켜준다. 하지만 통증이 극심해 일상생 활에 지장이 있다면 더운 찜질 보다는 냉찜질이 나을 수 있다. 또 평소 생활 할 때 늘 바른자 세를 염두해 두는 것이 아프면 당연히 치료를 받지만 예방하 는 것이 중요하다. 다양한 예방법은 평소에 스트 레칭을 꾸준히 해주는 것이 매 우 큰 도움이 된다. 또한 일상생활 시 바른자세를 유지하는 것도 중요한 예방방 법이다. 그리고 운동하기 전, 후에 어깨 스트레칭을 충분히 해주는게 좋다. 이렇게 평상시에 기지개 를 생활화 하는 등 스트레칭을 하고, 꾸준히 어깨운동을 해 어 깨 인대의 유연성을 길러주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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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EALTH & BEAUTY | 건강 & 미용 & 생활
"배고픔 못 느낀다!" 귀리우유 당뇨 식단에 사용된다?
예
전에는 부산물로 버려지거나 동 물 사료로만 쓰일 만큼 천대하 던 것이었지만 현재, 미국 식품의약청 (FDA)에서 효능 광고 문구를 표기하도 록 허가했을 만큼 높은 인기를 얻기 시 작한 곡물이 있다. 바로 그 주인공은 '귀리'이다. 많은 이들에게 '오트밀'이라는 이름이 더 친숙할 수 있는 귀리는 다른 곡물들 보다 단백질, 필수 아미노산, 수용성 섬 유질이 다량 함유돼 있다. 한국에서는 귀리의 거칠고 깔깔한 식감 으로 찾는 사람이 많지 않았으나, 미국 타임지에서 슈퍼푸드로 선정되고 난 뒤
에는 '곡물의 왕'이라 불릴 만큼 큰 인기 를 얻었다. 이에 귀리 효능이 유명해지면서 귀리우 유 다이어트 또한 이목을 끌고 있다.'귀 리 효능'하면 가장 먼저 떠오르는 것은 지방 함량이 적은 덕분에 다이어트에 효 과적이라는 것이다. 귀리와 같은 복합 탄수화물은 인체에서 소화 작용이 비교적 느리기 때문에 포 만감을 증진시켜 체중을 관리하는데 도 움을 준다. 또한, 귀리는 100g당 300kcal 정도의 칼로리로 상대적으로 낮은 열량과 많은 영양분을 함유하고 있어 체중 감량 시
에너지 공급을 도와 요요없는 건강한 다 이어트에 도움이 된다. 아울러, 귀리 효능은 다이어트 외에도 더 있다. 귀리에 함유되어 있는 식이섬유가 현미 보다 3배 많아 변비에 좋은 음식이며, 당뇨를 완화시키는 데에도 효과적이다. 이는 귀리의 수용성 섬유소인 '베타글루 칸'이 자연 인슐린이라 불릴 정도로 혈 당 수치를 잘 조절시키기 때문이다. 이 밖에도 귀리는 골다공증 예방, 빈혈 개선, 콜레스테롤 조절, 면역력 상승, 독 소 제거, 심장 건강에 좋은 효능을 가지 고 있다.귀리우유를 만드는 방법은 무 척 간단하다. 먼저, 귀리를 물에 30분에서 그 이상으 로 불려야 한다. 이때, 식감이 부드러운 귀리를 먹고 싶 다면 3시간 정도 충분하게 불리는 것도 좋다. 귀리를 불렸다면 중불에서 15분 가량 볶아준다. 이때도 살짝 누르며 볶는 것이 포인트
다. 이렇게 다 볶은 귀리를 두 큰술 정도 우 유 200ml에 넣어 고르게 잘 섞어주면 인기있는 다이어트 음식, 귀리우유가 완성된다. 한편, 귀리우유는 시간이 없을 때 간편 식으로만 먹는 것이 좋은데, 만약, 귀리 를 하루 권장 섭취량 보다 많이 먹을 경 우 설사 및 복통 등의 위장장애가 동반 될 수 있고, 귀리에 함유된 '퓨린' 성분이 신장 결석을 만들어 내는 등 다양한 부 작용이 나타날 수 있어 신장 기능이 좋 지 않은 사람과 통풍 환자들의 경우 귀 리 섭취를 지양하는 것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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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LUMN | 전문컬럼
“싸인” 세
상을 살아가는데 무시하지 않 아야 할 것은 싸인입니다. 어 느 날 갑자기 일이 터지는 것이 아니 라 일이 일어나기 전에 징조(sign)가 있습니다. 그 징조를 무시하면 나중 에 큰 대가를 치루어야만 합니다. 예수님의 유명한 기적 중 하나는 ‘오 병이어’의 기적입니다. 어린 아이의 점심 도시락인 보리떡 다섯 개와 물 고기 두 마리로 남자만 오천명을 먹 이고도 12광주리가 남았습니다. 사실 남자만 오천명이니까 여자와 아이들 까지 합치면 모두 1만명은 족히 넘었 을 것입니다. 어떻게 보리떡 다섯개와 물고기 두 마리로 1만명이 넘는 사람들이 배부 르게 먹고 남았을까요? 믿기가 쉽지 않습니다. 그래서 어떤 사람들은 어 린아이가 자신이 먹을 것을 내어 놓 으니까 거기 있던 모든 사람들이 자 신이 아껴 두었던 음식들을 나누어 먹었을 것이다고 주장하기도 합니다. 기적에 대한 합리적인 설명을 하는 것이지만 날이 어두워가고 그들이 굶 주릴 것을 걱정한 예수님께서 뭔가를 먹여서 보낼려고 하셨다는 배경설명 을 보면 그들이 먹을 것을 넉넉히 가 지고 있었을리 만무합니다. 오병이어의 기적을 성경에서는 표적
천용석목사의 이라고 합니다. 이 기적은 예수님이 누구인지를 보여주는 싸인입니다. 그 리고 그의 능력을 보여주는 싸인입니 다. 우리는 도로의 싸인을 보고 어디 로 가야 하는지 얼마나 남았는지를 알 수 있습니다. 어려움과 부족함에 낙심해 있을 때 오병이어의 기적을 보면 누구에게로 가야 하는지 길을 찾을 수 있습니다. 사람들은 누구에게나 가지고 있는 것 이 있습니다. 물론 그것이 크고 작음 의 차이는 있지만 아무 것도 없는 사 람은 없습니다. 우리는 우리가 가지 고 있는 것이 작다고 이것 가지고 무 엇을 할까 생각할지 모릅니다. 영어 실력이 부족하고, 돈이 얼마 없고, 능 력도 작을 때 낙심할 것입니다. 그럴 때 어떻게 해야 할지 싸인을 보아야 합니다. 그 싸인이 우리가 어떻게 해 야 할지를 말해주고 있습니다. 하나님께서 모세에게 이스라엘 백성 들을 출애굽시킬 때 모세가 ‘내가 무 슨 능력이 있어 그들을 출애굽시킬 수 있겠습니까?’ 하고 반문하였습니 다. 하나님께서 모세에게 ‘네가 손에 들고 있는 것이 무엇이냐?’ ‘네, 지팡 이 입니다.’ 목자들이 양을 칠 때 사 용하는 평범한 지팡이 였습니다. 그 러자 ‘그래 그 지팡이이면 되었다’ 하
신앙컬럼 고 그를 보내셨습니다. 그리고 모 세는 그 지팡이를 통해서 기적을 일으키고 이스라엘 백성들을 해 방시킬 수 있었습니다. 그것은 지팡이에 신비한 능력이 있었던 것이 아니라 하나님의 보 내심을 받은 모세의 손에 들려 있 기 때문에 기적의 지팡이가 되었 던 것입니다. 다윗이 골리앗에 대항하여 싸울 때 골리앗은 창과 검, 방패, 갑옷, 당시의 최첨단 무기로 무장하였 습니다. 그러나 다윗은 시냇가에 서 주운 조약돌 다섯개를 들고 나 아갔습니다. 한 개의 조약돌로 골 리앗을 넘어 뜨렸습니다. 그리고 아직 4개의 조약돌이 그대로 남았 습니다. 다윗의 손에 들린 평범한 조약돌은 골리앗을 넘어뜨리는 강력한 무기가 되었습니다.
사실은 돈이나 영어실력이나, 다 른 어떤 것이 부족하다고 생각할 지 모르지만 사실은 그것이 아닙 니다. 누구의 손에 들려 있는가가 중요합니다. 모세의 지팡이, 다윗 의 조약돌. 큰 일을 하기에 터무 니없이 작고 연약한 것이었습니 다. 작다고 낙심할 것이 아닙니 다. 작은 것에 생명을 불어 넣어 야 합니다. 보리떡 다섯개와 물고기 두마리 가 어떤 신비한 능력이 있었던 것 이 아닙니다. 예수님의 손에 들렸 을 때 오천명을 먹이고도 남게 됩 니다. 보잘 것 없다고 낙심하지 말고 오 병이어의 싸인을 보십시오. 무엇 을 어떻게 해야 할지 알게 될 것 입니다.
하나님의 가정교육 크리스챤 코칭 (매주 일 3:30부터 20주) 금요 기도회 저녁 7시 (픽업 저녁 5:30 한우리 건너편) 주일 예배 1부 오전 10시, 2부 오전 11:30 (픽업 10:50 Myer 스타벅스 앞) Ph 3398 9923 e-mail davidchon@hanmail.net 93 TEMPLE ST. COORPAROO QLD 41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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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ULTURE | 문화
제작기간 총 8년 10개월 27일을 거친 ‘감성 실화 느와르’!
얼굴없는 보스 젊은 세대들에게 의미 있고 특별한 메시지를 던질 작품으로 주목! 영화 <얼굴없는 보스>는 피도 눈물도 없는 냉혹한 건달 세계, 멋 진 남자로 폼 나는 삶을 살 수 있을 거란 일념으로 최고의 자리까 지 올랐지만 끝없는 음모와 배신 속에 모든 것을 빼앗길 위기에 처 한 보스의 실화 감성 느와르. <얼굴없는 보스>는 실제 건달의 이야 기를 바탕으로 시나리오 작업에 돌입한 작품으로 무려 9년여(총 8 년 10개월 27일)의 제작 기간을 거쳐 탄생된 작품이다. 처음 기획 당시 기획자는 젊은 시절 자신의 주변에서 일어났던 일들을 회상 하며 그동안 여타의 작품들에서 보아왔던 수많은 조폭 이야기와는 철저하게 차별화 되기를 원했다고 전해진다. 일반 조폭 영화에서 흔히 느낄 수 있었던 일회성 재미와 쾌락들을 추구하는 영화가 아 닌, 그것들을 배제시키고 실제 조폭 세계의 처절함과 리얼함을 담 아 좀 더 현실적인 그들의 세계를 재조명 하고 싶었다고 기획 의도 를 밝혔다. 또한 이러한 건달들의 비참한 말로를 통해, 혹시라도 어 둠의 길로 발을 디디려는 청소년 층과 젊은 세대들에게 올바른 선 도가 될 수 있는 영화가 되길 염원한다는 바람 또한 덧붙인 것으 로 알려졌다. 이처럼 <얼굴없는 보스>는 실화를 바탕으로 한 만큼, 그간 여타의 조폭 느와르 장르에서는 볼 수 없었던 실제 건달들의 리얼하고 생 생한 세계를 엿볼 수 있을 작품으로 기대된다. 겉은 화려하지만 내 막은 그렇지 못한 건달들의 비참한 말로를 통해, 그들의 세계를 비 판하고 나아가 그들을 동경하는 젊은 세대에게 특히 의미 있는 메 시지를 던질 예정이다. 실존하는 건달들의 냉혹하고 잔인한 세계, 그 곳을 살아갈 수도 벗 어날 수도 없는 이들의 이야기를 통해 뜨거운 메시지를 선사할 작 품 <얼굴없는 보스>는 총 제작기간 8년 10개월 27일의 제작기간을 거쳐 지난 11월 21일 개봉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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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LUMN | 전문컬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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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주나라
주요 번호 응급전화 (화재, 경찰, 구굽차) 000 가정폭력 1800 811 811 교통정보 13 12 30 독극물 정보 13 11 26 모닝콜 12 454 무료통역 서비스 13 14 50 생명전화 (24시간) 3 11 14 성폭행 상담 3636 5206 브리즈번 여성상담센타 0425 252 372 Centre Link 13 61 50 Centre Link(한국어) 13 12 02 수신자 부담 전화 12 550 예방접종 1800 653 809 음주/마약 1300 368 186 의료기관 정보 3236 4833 이민성 131 881 일기예보 1900 914 450 임신상담, 정보 1300 139 313 전기, 가스 문의 13 12 53 전기, 가스 사고 13 62 62 전화(Optus 연결) 1800 502 067 전화(Telstra 연결) 13 22 00 Call Taxi(Black & White) 131 008 Call Taxi(Yellow Cab) 131 924 Queensland 경찰청 3364 6528 Telstra 문의 125 111 Telstra(한국어 직통) 1800 773 421 Q Rail 3235 2222 RACQ 13 11 11 시민권 13 18 80
Sim 건축 0423 848 208 Skycorp Developments 3831 3005 Sky Skype 0402 375 976 Total Project Management 3211 8284 Top Builder 0413 090 294 QAD Building Solutions 0434 636 199 UNIK PLUMBING 0430 465 101 Yeh’s Curtains 3344 3663 YJ플러밍 0416 931 428
1800 082 823
병원 Ipswich 병원 3610 1111 Logan 병원 3299 8899 Mater 병원 3840 8111 Mater Children’s 병원 3840 8111 Mater Mother’s 병원 3840 8664 Prince Charles 병원 3350 8111 Princess Alexandra 병원 3240 2111 QEII 병원 3275 6111 Royal Brisbane Women’s 병원 3636 8111 Royal Children’s 병원 3638 3777
경비 / 보안 썬샤인 CCTV 애플트리 경비 보안시스템
공항 픽업 / 대리 운전
브리즈번
가가가 공항픽업 0432 345 128 개인픽업 소형이사 0404 656 544 공항,소형이사,안전귀가 0430 460 022 바른길투어 0433 556 480 붕붕픽업/소형이사 0411 736 276 브리즈번 공항 픽업 0413 976 846 고려여행 공항 픽업 0432 173 388 MK 공항픽업 0490 748 212 2NE4픽업 0468 958 503 007 공항셔틀/Hire Car (시드니 지역) 0447 007 001
가전 / 가전수리 가가가 타일 핸디맨 서비스 JC 가전제품 수리 K-People LG Service Centre The Bidet Shop
0432 345 128 0430 462 548 3278 8777 3255 8111 0401 728 501
간판 / 인쇄 / 디자인
골프 레슨
교민단체 대양주 한인회 총연합회 0427 566 474 퀸스랜드 주 한인회 0424 724 624 한국 효도회 호주지회 0402 624 811 재향군인회 퀸스랜드 분회 0409 308 309 퀸스랜드 한국 참전 유공자회 0414 295 709 퀸스랜드 해병 전우회 0427 334 521 퀸스랜드 한인 경로회 0418-883-377 퀸스랜드 한인 골프회 0430 202 239 퀸스랜드주 한인 볼링 동호회 0466 155 595 퀸스랜드 한인 테니스 연합회 0433 463 400 퀸스랜드 한인 시니어 골프회 3711 9809 퀸스랜드 한인 비지니스 골프회 0401 456 726 퀸스랜드 한인 비지니스협회 0408 889 792 퀸스랜드주 한인 축구협회 0421 066 266 퀸스랜드주 ROTC 동문회 0415 695 635 월남전 참전자 전우회 퀸스랜드지회 0411 378 391 골드코스트 한인회 0433 513 782 QKO 퀸스랜드 한인 오케스트라 0401 684 295 한인전통예술단, 한마당 0433 528 588
주요 한인 기관 대한무역 진흥 공사 주호 한국 대사관 주 시드니 총영사관 교환 주 시드니 총영사관 교육 주 시드니 총영사관 홍보 주 시드니 총영사관 민원 주 시드니 총영사관 행정 한국 관광 공사 대양주 한인회 총 연합회 Queensland주 한인회
02 9299 1790 02 6270 4100 02 9210 0200 02 9210 0216 02 9210 0215 02 9210 0213 02 9210 0218 02 9252 4147 02 9747 3737 0424 724 624
교민 언론사 통신문 비젼신문 일요신문 한인 라디오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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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기훈 이민법무사 0425 669 799 백승용 이민법무사 0404 199 235/ 3323 3186 송주연 이민 법무사 0412 318 566 이민변호사 윤화종 0408 060 815 이희룡 이민법무사 0413 112 478 한솔 이민법률 3220 3644 호주조타 0433 558 971 Aha-Hoju (명갑문) 0427 334 521 Joseph Chan 0414 478 698 KOKOS 이민 3221 1688
유학원
맛동산,불빠 건물 (85 Elizabeth ST. Brisbane)
이벤트
가가가 소형이사 0432 345 128 가전가구/이사운반 0431 457 247 넘버원 소형이사(가구가전.이케아.짐보관) 0422 051 287 뉴스타 (가구배달/이사) 0430 936 184 다이렉트 소형이사 0468 321 545 대한통운 택배 0431 571 657 브라더무빙(이사/가구운반) 0411 736 276 싼 트럭이사 폐기물처리 0432 144 541 오렌지화물 덴 딜리버리 0433 080 575 웅 가구이사/운반/폐기물처리 0432 248 642 이삿짐 전문센터 0431 231 468 준 이삿짐/국제운송 0430 014 221 한국인 이삿짐 센터 (한진택배) 3378 2448 한터종합물류 3423 0584 현대택배 0430 014 221 HELLO MOVING 0434 518 695 Home2home 이사도우미 0430 111 189 KTM EXPRESS 3288 1130 OK무빙(1.5,3.5톤) 0433 858 948 PNL택배(한국 -> 호주) 0449 24 8282 Q 이삿짐 센터 3208 7151 Tom’s Removal 3290 3524 VIP이삿짐 0433 282 009 WECUBE REMOVALS 0423 690 837
글로벌메이트 3162 5677 도움유학원 07 3123 8383 바다유학 3210 0028 바른유학 3210 2021 영 유학원 3012 7200 유학닷컴/HT여행사 0430 301 771 호주박사 3012 8340 AIP 타즈마니아 유학 03 6224 7114 DOM Education 3012 8383 iae 유학네트 3003 1899 IDP 대학 연합 3020 6104 JJ 유학센터 3211 0077 KOKOS 유학원 3221 1688 Link Australia 3220 3644 PlantYourAPPLETREE.com 0439 035 959 SETA 3012 9635 U&I 유학원 3270 7999
출장연주 (파티, 노래방) 해피투게더 풍선장식
0431 691 244 0405 206 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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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류 / 유니폼 강남스타일패션 3216 9959 호주의 동대문 0434 978 764 유니드 유니폼 (unidwear.com) 0434 272 953 유니폼베이 (uniformbay.com) 0404 456 888 Aussie Nice Uniform 3349 7532 Goodboy Danny 3345 4547 Julia’s Collection 3345 5588 K & Ko 의류 3805 2283 Sugar Land 3219 6500 Total Fashion 3345 2013 Vivid Wave 3849 1577
자동차 매매 / 렌트 굿데이 오토 굿데이 카렌트 상진 모터스 Carsaleland Yes 모터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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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33 238 932 3202 5380 0406 103 228 0413 518 060 0402 383 833
자동차 정비 0402 172 126 0402 172 126 0434 863 433 0433 734 007 0424 491 415
음식포장용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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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32 345 128 0419 708 177 0438 045 059 0404 083 062 0432345128 0452 229 361 0406 103 228 0401 135 020
클린킹 푸드팩키징
07 3219 56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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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지성 변호사 김계영 이민법무사 박기석 이민법무사 법무법인 리버스 법무법인 Park & Co 이민 대행
0423 950 250 0403 656 854 0401 830 560 0416 880 088 07 3345 666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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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가가 이동자동차 외형복원 0432 345 128 강남자동차 외형복원 3808 7315 다이렉트 자동차 이동정비 0468 321 545 다이렉트 자동차 이동 배터리 0468 321 545 브리즈번 열쇠 잠긴문 0434 506 015 브리스번 틴팅 (자동차,주택,사무실) 0406 895 290 서울모터스 07 3272 1319 언더우드 외형복원 (정비 센터) 07 3808 7315 오토맥스 07 3161 1547 카카오토 (카워시&틴트) 0490 501 017/0414 592 972 캥거루틴트(자동차,하우스썬팅) 0435 888 565 캠즈 오토모티브 07 3805 5266 A1 이동정비 043 1818 262 AAA자동차외형복원 0422 771 690 Autocrew Motors 07 3191 7044
TONG | QUEENSLAND KOREAN WEEKLY NEWSPAPER |
49
YELLOW PAGES | 교민 업소록 Central Smash Repairs 0418 152 954 CLF Mechanic (정비소) 07 3862 4633 Joy Motors 3277 2477 Gecko Dent & Scratch Repair 0433 048 872 Improve Auto Accesory 0421 449 186 KOZY TYRE 0468 498 900 SK Automotive 0431 696 442 Matilda Clayfield 정비소 07 3862 4633 Mobile Car Doctor 0422 320 006 PRO TINTING (썬팅) 0432 390 910 Recyka(폐차, 고철) 0435 847 113 Sparkles Auto Care 3205 8597 Ultra Tune 3344 2721 V10 Motors 0411 886 751 119 견인/폐차 07 3106 8631 / 0414 975 000
전기 / 전화 리스(LEES) 전기공사 0434 378 245 존 TV & 안테나 0491 068 872 카이 전기공사 0421 090 733 하나로 전기전화공사 0416 868 818 현지 전기 통신 공사 0434 636 199 Jimmy's Antennas(TV 안테나) 0400 186 605 SONG 전기공사 0414 781 645
브리즈번 한인 교회 3210 1129 브리즈번 한인 성당 3369 3159 브리즈번 한인연합교회 0420 306 577 브리즈번 한인장로교회 3300 3132 브리즈번 한인재림교회 3290 1113 브리즈번 한인중앙장로교회 3202 9553 주찬양 장로교회 0433 208 905 사랑의 교회 0418 550 467 소망교회 0431 259 828 / 07 3059 1830 사자후 기도의 집 0403 062 915 써니뱅크 한인제자장로교회 3378 5227 아가페한인장로교회 0466 184 366 아름다운 우리교회 3191 3743 안디옥 장로교회 0423 733 599 연꽃선원 (한국사찰) 0438 131 742 예수마을장로교회 0414 522 654 은혜와 진리교회 3300 0964 원불교 3219 1002 와이드오픈 장로교회 0403 252 609 쿠퍼루 침례교회 3398 9923 큰빛 장로교회 0405 594 200 / 07 3107 5528 퀸슬랜드 Zen센터 (대광사) 0400 163 227 투움바화성장로교회 0425 118 471 화성장로교회 3890 1116
주류 Everyday International 차미푸드 보틀샵 처음처럼, 순하리, 클라우드
02 9740 9000 3210 6349 0413 588 651
가고오고 공항픽업 우버(uver taxi) GIL 픽업 서비스 GQ픽업서비스
정수기
짐스터마이트 & 패스트 콘트롤 0416 515 874 청소 비즈니스 매매 0411 309 980 카펫 클리닝 0413 484 567 A&K BOND CLEANING 0423 720 221 Clean4u 본드클린전문업체 0430 456 242 CLEANING DAY(본드&카펫) 0432 693 186 Crystalloyalty cleaning 0452393474 Crystalloyalty gardening 07 3191 3710 EW방역 0436 321 537 JCM 본드,카펫&페스트 컨트롤 0430 318 776 JJ CLEANING (청소도구) 3344 4881 JKP클리닝(카펫,본드) 0402 594 637 Klean King (청소도구) 3208 1333 ONE PUNCH Termite & Pest Control 0402 157 905 Onestop Clean 본드, 카펫 0411 305 412 Sunnybank Termite 0412 178 944 Termite방역(흰개미) 3711 4000 Yes Cleaning Service 0403 748 503 TO방역/ 카펫/ 소파 클린 0433 517 874
3273 6620 / 3855 9704 3711 9957 3194 1118
제조업 CJ NutraCon Pty Ltd
4678 8221
AK 정수기
0401 558 353
종교 단체 기쁜 우리 교회 3879 0121 녹야원 (조계종) 3800 0014 꿈이 있는 교회 3423 1500 높은뜻브리즈번교회 0422 700 969 동행하는 장로교회 0400 878 882 두나미스 교회 3209 7444 로고스 선교교회 0413 140 550 북부 재림교회 3290 0376 벧엘장로교회 0423 273 365 반석장로교회 0402 499 807 브리즈번 동행하는 장로교회 0400 878 882 브리즈번 믿음 교회 0430 047 548 브리즈번 사랑교회 0414 624 779 브리즈번 서림교회 3202 9677 브리즈번 성결교회 0433 689 717 브리즈번 순복음 교회 3273 3845 브리즈번 임마누엘 교회 3344 7521 브리즈번 정토법회 0422 154 364 브리즈번 평화 교회 0425 252 372
50 | VOL 713 | 28 NOV 2019
07 3399 2765 3345 5113 3423 7200 3423 1337
재정 상담 ANG 컨설팅그룹 0420 584 388 C-Herald Finance 1800 998 557 크리스찬 상담 (가족,신앙상담) 3162 7117 Cass 저울 3267 7767
청소 / 방역 / 조경 가나방역,집수리 0402 02 8720 가드닝 및 잔디깍이 0478 669 488 가드닝 Care(잔디깍기) 0406 266 082 가든 스페셜리스트 0402 527 717 가장싼 카펫클리닝 0401 600 887 골드핸즈(본드,카펫전문) 0449 860 092 굿 본드 & 카펫 청소 0401 507 842 리마커블클리닝(카펫,본드) 0412 616 857 본드 뉴클린 0411 313 659 본드전문 스마일클린 3379 2642 본드청소전문.카펫 (본드 게런티) 0433 461 306 브리스번 카펫 클리닝 0430 438 260 스마일클린 3372 3669 원스톱 카펫, 방역 0401 600 887 진 흰개미 방역 0447 225 758
시드니신학대학(브리즈번캠퍼스) 0413 019 400 호프 신학대학 0433 030 053 퀸즐랜드 음학대학(QCM) 07 3191 8532
학원 구몬 3273 6670 김선생 수학 3801 2311 뉴페이스모델 에이전시 070 4005 7315 로엔아이엘츠 0497 084 637 바이올린 레슨 0401 851 803 브리스번 한글학교 0423 499 070 시드니콘 석사 첼로레슨, 음악이론 0421 334 200 엘리트 수학 3423 0776 이경 수학교실 0452 593 034 재능교육 0433 365 640 제임스안 학원 Inala 3879 9800 제임스안 학원 Sunnybank Hills 3345 5373 클라리넷 과외 0403 005 443 탑 수학 3161 1011 한스잉글리쉬 3879 6424 헬렌영어학원 0403 683 727 andrew 영어회화교실 3172 3198 Dream IELTS 0431 530 228 FOOTBALL CONNECTION JUNIOR ACADEMY 0401 214 438 SP에듀케이션(하이스쿨전문학원) 3195 1855 SP학원(ATAR대비 전문, 전학년) 0411 168 007
회계사 김상현회계사 0433 379 280 권신정 회계사 0402 299 360 바른택스 0450 468 318 백화실 회계사 0421 007 756 신우 회계법인(브리즈번) 07 3148 8887 올오브택스 3191 7128 우리회계 02 9736 2781 이윤 회계사 3299 1031 이창호 회계사 07 3161 9999 / 0401 918 816 전형규 회계사 07 3392 4900 / 0416 235 400 참 회계법인 07 3221 7564 피앤씨택스 0434 559 061 한상호 회계법인(iba) 07 3108 3023 한솔 회계사 0431 712 861 현대스피드택스 3012 9082 허동녕 공인회계사 07 3142 5244 A plus 택스 3345 5978 A2Z Bookkeeping Specialist 0411 667 373 CYS 회계법인 07-3221-7564 H Accountants (한선애) 0401 531 455 Hello Tax 07 3211 5725 J Tax 0423 395 333 M Tax Accountants 3344 7349
학원 (예능)
정육점
고기세상 미트뱅크 토마스 정육점 서니뱅크점 토마스 정육점 런콘점
0404 35 4567 0478 496 631 0433 556 480 0420 486 214
학교
제과 / 아이스크림 베스킨라빈스 뉴욕 바게트 Sam’s Bakery
미애부 기능성 이단 곡물 발효 화장품 3219 7901 알로에 화장품 0423 147 744
픽업
컴퓨터 / 웹 네오스트 (neost.com.au) 0404 884 999 맥가이버컴퓨터 0422 395 706 서버24 02 9420 4855 엘림 컴퓨터 0424 027 117 인사이더 마케팅 0423 072 999 조이 아이폰 수리 0402 877 551 출장비무료 컴퓨터수리 0478 940 889 컴스타 3209 1471 하드웨어 최저가 컴퓨터수리 0434 198 169 BizOn.com.au 0430 638 346 CK Datalab(데이터 복구) 0410 902 639 Computer Zone 3210 1548 DOSA 컴퓨터 서비스 0412 390 808 iComputer (TPG딜러, 컴수리) 1800 988 663 iHub .(웹사이트 제작) 3341 8815 imageLabs 3198 2403 JND 솔루션 0433 322 863 KI Web 에이전시 0424 033 109 Koo's Computer & Mobile 0435 585 758 PC 1001 3423 0734 VTEQ (TPG 공식딜러, 웹개발) 3323 3232 Yong Computer (Laptop/iPad) 0479 162 630
항공사 대한항공 Jet Star Qantas Virgin Australia
3226 6000 13 15 38 13 13 13 13 67 89
헬스 클럽 아폴로 사우나 Pulse Pilates
피아노 조율 황작연 피아노조율
레인보우 화실 3219 8825 리드 Art 어린이집 3423 2881 몬테소리어린이집 0425 252 372 바하피아노학원 0402 436 553 수학과외 (성적부진전문) 0430 248 987 수학/물리 과외 0430 914 954 스즈키 바이올린 0401 783 353 섹소폰레슨 0431 691 244 어린이 성악 동요교실 0433 649 848 영어튜터 (Mr 샤인) 0415 913 474 일본어과외(기초~고급, JLPT) 0449 096 819전 영훈 색소폰 & 플룻 교실 0402 668 247 지혜 미술학원 0433 649 848 피아노 교습 0402 901 552 피아노 교습(임재인) 0402 818 588 피아노 레슨 0434 620 822 플룻레슨 0406 106 794 플룻, 영어 Lesson 0425 565 833 플룻 & 오카리나 레슨 0416 028 349 플룻 개인지도 0403 152 127 플룻 레슨 0433 952 800 한국문화센타 3053 5597 홍익 Art Studio 0405 068 004 AMEB 음악이론 첼로 0403 352 417 Jess’ 재즈피아노 0478 588 948 Little Picasso 미술학원 3841 7597 Purple Fish 미술학원 0401 605 074 Soo Piano Lesson 0490 710 432 VIVO College of Music 3344 1501
0411 407 705
3391 2279 3876 3747
화장품 T O N G
YELLOW PAGES | 교민 업소록 Next Accountant (이성민) Nexus 회계법인
0424 550 663 07 3360 0816
Shin 헤어 J&K
변호사
PC방 / 인터넷 인터넷 시티 3003 1221 Delion 인터넷 (ADSL2+, NBN) 1300 00 8282 G-Castle 3012 7111
골드코스트
김경태 변호사 김영 변호사 박규희 변호사 법무법인 리틀즈 이건우 변호사 이계원 변호사 이종일 변호사 이경재 변호사 Hartnett 변호사 Joseph Chan
간판 / 인쇄 NB Signs Printing
건강식품 / 면세점 5527 1312 5528 5455 5538 3418 5531 1323 5564 6211 07 5591 3108 5531 0988 5563 95711
가나안 한의원 골드코스트 병원 골드코스트 치과병원 박은봉 치과 부부한의원 심리상담치료 Art & Mind 아동전문 언어치료사 옥슨포드 한의원 척추관절병원 Ost. Dr.유 치과의사(써퍼스) 팀 박 Dr. Pang Medical Centre Pindara Hospita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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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573 9400 5594 5945 5546 6003 5569 1900 5547 9639 5579 8722 5594 2450 5594 6388 5593 1511 5597 1111 5577 6151 5593 286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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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08 688 010 0403 599 710 5679 5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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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13 976 846 0413 657 668 0413 059 206 0419 740 6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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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드코스트부동산(전주한) 김동원 부동산 미래 부동산 HnV Realty (한솔부동산) Smart Choi’s Realty
5527 1610 5531 0899 5535 6009 5531 1977 5528 6310 5531 2963 5571 2620
0405 404 696 5526 4337 5564 9281 5571 2941 5532 7336
비디오 대여 / 사진 촬영 0412 827 569 5527 7602 0411 027 271
여행사 나비 여행사 우리여행사 Koralia 드림투어 Runaway 관광버스 투어
종로서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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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역송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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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송 / 이삿짐 대신 국제운송 무지개 이삿짐 센터 준국제운송
골드코스트 한국운전학원 부부 운전학원 SJ 운전학원
숙박 0432 699 985 0415 345 945 5531 5559 5665 9684
스포츠 0403 405 077 5571 1999
식당 / 카페 김치 하우스 고기 하우스 나루코리안레스토랑 마루야 마린스시 만나식당 서라벌 서울 BBQ 레스토랑 스시 & 덴뿌라 야미 에이스 와사비 오라고치킨 이조 숯불 코리아나 파라다이스 Charcoal BBQ 한국관 해피롤
5570 6566 5522 - 9009 5532 0998 5573 6152
5572 5388 5532 8946 07 3075 6872
운전학원
서적
골코 게스트하우스 골드코스트비치모텔(콘도식) 써퍼스 케이블 인 모텔 파크워터 리조트 골드코스트
0403 738 925
역송금 0401 558 353 1800 243 387
비전 스튜디오 9 Exposure Photography Photo with Story
0419 264 171 5592 4566 5528 1399 5531 0906 5527 1312 5531 0922 5528 0788 5580 8955 5526 3838 0425 736 189 5528 6781 5591 2356 07 5591 6211 5578 2551 5596 0476
스튜디오
비데 AK 비데 The Bidet Shop
5532 8939 5528 1868 5596 0476 5564 7788 5596 0476 5591 2239 5527 5701
식품점 도시락 주문 동양마트 드림마트 명가 김치/밑반찬 스마일마트 오페마트 킴스 식품점 해피마트 현우마트 BB두부 K-Town 슈퍼 롯데마트 후지마트 Nerang Fruit Market Smartay Catering
부동산
골드코스트합기도 Kwondo Kinds
금융 C-Herald Finance FirstRock Simply Home Loans
5531 0856 5571 8211 5522 0123 5578 5366 5564 8387 0468 529 880 0473 562 154 5502 6788 5597 0128 5504 7002 5525 2900 5588 9888
Cuisineof Asia Dona Dona Hot Stone Namu Cafe & Restaurant Rainforest Cafe Rice House Ta 일식 & 한식
NFM 스튜디오
골프 레슨 호주골프닷컴 황영민 PGA 프로골프레슨 J2골프
0452 480 920 5592 1921 0479 172 952 1800 082 082 0450 066 080 1800 726 696 0434 980 635 0422 012 244 5527 6288 5592 1300
병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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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원 수학지도 5593 2606 제임스안 학원 Oxenford 5580 0081 제임스안 학원 Robina 5593 0837 제임스안 학원 Southport 5591 1856 SP 에듀케이션(하이스쿨전문학원) 3195 1855
학원 (예능) 뉴페이스모델 아카데미 A+ Art lesson MONO 뮤직 아카데미 Private 피아노 & 플룻 레슨
종교 단체 0478 782 186 0433 447 483 5597 0590 5597 3889 5519 3582 5594 0691 5531 0334 0421 579 026 5571 5524 0433 609 191 0452 442 046 0430 041 022 0433 513 782 5562 1928 5546 6337 0433 308 436 0450 501 201 0411 725 6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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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쁜우리교회(사포 오페옆) 골드코스트 가까운 교회 골드코스트 리빙스톤교회 골드코스트 브니엘교회 골드코스트 비전장로교회 골드코스트 순복음교회 골드코스트 온누리교회 골드코스트 우리들침례교회 골드코스트 장로교회 골드코스트 지구촌교회 골드코스트 질그릇교회 골드코스트 재림교회 골드코스트 한인성당 골드코스트 한인연합교회 금강사 사우스포트 한인교회 주님뜻교회 푸른파도교회
0432 296 494 0430 595 800
홈 인테리어
정육점
0402 163 421 5564-7323 5530 3503 5519 9566 5592 6388
청소 / 방역 / 조경
유학원
그린이민 마린 이민 컨설팅 백승용 이민 법무사 Sunnt Hue 이민 변호사
Auto Tech 5528 6795 Auto Tune 5528 6860 Bethel Automotive Body Repair 5526 4525 H&K 모터스 5532 9088 JD Motors 5591 6772 Kim’s Detailing 5531 5300 Lee’s Motors 5531 3584 Tyre Plus 5563 9988 Orange Stations 5679 3838 PRO TINTING (썬팅) 0432 390 910 Sunpint 프로페셔널 0432 547 021
본드 뉴클린 0411 313 659 본드전문 스마일클린 3379 2642 진 흰개미 방역 0447 225 758 짐스 터마이트 & 패스트 콘트롤 0416 515 874 코지 스팀 클리닝 0428 122 609 홈클리닝 유토피아 0413 263 118 광장 방역,집수리 0402 028 720 그린파워 카펫 & 페스트 컨트롤 1300 890 017 KK카펫크리닝 0424 179 636 Omega 클리닝 0432 282 021 ONE PUNCH Termite & Pest Control 0402 157 905 ZOOK Pest Control 0433 517 874
회계사 권신정 회계사 5592 0700 이계원 변호사 5531 3300 A2Z Bookkeeping Specialist 0411 667 373 CYS 회계법인 5503 0366 한상호 회계법인(iba) 0420 530 296 김상현 회계사 0433 379 280 SABER Accountant (이혜륜) 5526 4333
선샤인코스트 번역 / 통역 썬샤인번역(나티3급)
0401 819 890
식당 / 카페 Daepo Korean BBQ 0478 702 283 마스터 스시 (Nambour) 0473 622 777 Charim 한식당 0455 794 054 Black curry 5200 0875 Brown Rice (Peregian Springs) 5448 2197 HIKARU SUSHI TRAIN 0449 845 288 Mad 4 Garlic 5445 8494 MakiMoto (Noosa) 5447 3254 Sushi Ari (Sippy Downs) 0411 702 927 THE SUSHI 79 0406 337 719
식품점 선샤인마트
0478 702 28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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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C방 / DVD방 로비나 타운센터 붉은악마 PC방
5575 8868 5531 4577
선샤인코스트 한인교회
0413 836 557
PLAY GROUP 마루치도어 PLAY GROUP
0413 836 557
청소 / 방역 / 조경 골드코스트 한인정비소
0421 707 771
학교
바퀴벌레 전문방역
0478 702 283
TONG | QUEENSLAND KOREAN WEEKLY NEWSPAPER |
51
KOREAN COMMUNITY | 교민게시판
브리즈번 QLD 한인회 소식 친애하는 교민 여러분께, 안녕하세요? 제 26 대 퀸즈랜드 한인회장 김혜연입니다. 퀸스랜드 교민과 거주자를 위한 브리즈번 영 사관 설치에 한 단계 다가가기 위하여, 현 한 인회는 그 동안 퀸스랜드주 한인회가 진행 해 온 노력들을 검토하며, 지속적으로 노력 을 해나갈 계획입니다. 이에 교민여러분의 동참 그리고 도움과 협조가 절실합니다. 한 인회 임원 모두는 영사관 설치의 일환으로 재외선거 등록률을 높이기 위하여 열과 성 을 다해 활동 중입니다. 고국의 정치와 발전 에 이바지 함과 동시에 브리즈번 영사관 설 치에 힘을 실어줄 재외선거의 참여는 아래 링크에서 등록이 가능하오며, 등록시 여권 번호를 준비하시기 바랍니다. https://ova.nec.go.kr/cmn/main.do 등록 후에는 한인회 사무국 사무총장(박주 희) 연락처인 0424 724 624 로 한글성명/ 전화번호/이메일 주소를 보내주시면, 선거 인원수 확인에 많은 도움이 될 것 입니다. 재외선거 등록마감은 2020년 2월 15일이나 사전에 선거인 숫자를 확보해 영사관 설치 논의에 힘을 실을 예정입니다. 투표 장소는 추후 정확히 공지될 예정이며, 2020년 4월1 일-6일까지 재외선거가 예정되어 있습니다. 해당되시는 모든 교민 여러분께서는 사전등 록과 함께 투표로 소중한 권리 또한 행사하 시기 바랍니다. 추신: 문자를 보내지시 않으시면 인원 파악 이 어려우니 꼭 보내주시기를 부탁드립니다.
순회영사
일시: 2019. 12.13 (금) 09:00~12:00, 13:30~16:30 (※12:00~13:30 점심시간) 장소: 퀸스랜드 한인회관(브리즈번) 1406 Beenleigh Road (Jacob Lane) Kuraby QLD 4112 순회영사 현장에서는 총영사관을 직접 방문 하셔야 신청 가능한 아래의 업무만 처리가 가능하며, 신속한 업무 처리를 위해 사전에 꼭 정확한 수수료(현금)를 준비해 주시기 바 랍니다. 자세한 사항은 주 시드니 대한민국 총영사관 홈페이지에 확인 하시기 바랍니다. https://overseas.mofa.go.kr/au-sydney-ko/brd/m_20276/view.do?seq=29 &srchFr=&srchTo=&srchWord=&srchTp =&multi_itm_seq=0&itm_seq_1=0&itm_ seq_2=0&company_cd=&company_ nm=&page=1
한인회비
Kuraby에 위치한 한인회관 운영(순회영사, 경로회, 어머니 회, 클라스,워킹 홀리데이 & 교육 세미나 외),교민간의 화합과 정치력 신 장을 위한 "한인의 날 행사",퀸스랜드에 영 사관 설립을 위한 서명운동,호주 정재계 인 사들과의 교류,호주 사회에 한인 커뮤니티를 온/오프라인으로 알리기 등에 의미 있게 쓰 여지고 있습니다. 1년 개인 후원금은 20불, 가족(부/모/직계 자녀 2)은 50불입니다. The Korean Society of QLD NAB BSB: 084 255 Account Number: 77 348 7068 Ref: 개인납부 시: 필히, 영문 Full Name 을 남기신 후 email로 영수증과 함께 보내주시 기 바랍니다. 가족납부 시: 필히, 대표자 영문 성명을 남기 신 후 email로 Full Name을 영수증과 함께 보내주시기 바랍니다. (한인회 사무국: secretary@ksqld.org (박주희 사무총장)
52 | VOL 713 | 28 NOV 2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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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인회관 대관
대관을 희망하시는 교민 분들께서는 한인회 사무국으로 사용 목적, 사용자 수, 대관 희망 일 그리고 연락처를 간단히 남겨주시기 바 랍니다.
자원봉사 신청
한인회에서 함께 자원봉사를 해주실 소중한 분을 모십니다. 미디어 그리고 통/번역 관련 업무 담당을 부탁 드리며 교민 여러분의 권 익 신장과 지역사회 봉사를 위하여 소중한 지원 부탁 드립니다. 저희 한인회는 다른 단 체와도 교민 여러분의 이익을 위해 협력할 것을 약속 드리며 차세대 인재 양성을 위하 여 최선을 다할 것을 약속 드립니다.
재외선거인 등록 2020년 4월15일에 실시하는 제 21대 국회 의원 선거에 참여하고자 하는 재외선거인( 국내에 주민등록이 등재되어 있지 않은 대 한민국 국민)은 2020년 2월15일까지(선거 일 전 60일)까지 재외선거인 등록을 완료하 시기 바랍니다. 신청방법을 포함한 자세한 내용은 아래 주 시드니 대한민국 총영사관 홈페이지에서 확 인하기리 바랍니다. h t t p : // o v e r s e a s . m o fa . g o . k r / a u s y d n e y - ko / b rd / m _ 2 4 67 / v i e w . do?seq=1342605
원앤원( One & One ) 심리상담연구소 탁월한 심리상담연구소 원앤원 (One & One) 탁월한 전문 상담을 통해 본인과 관계 의 문제를 해결하시길 바랍니다. 유료상담과 무료상담(학생들) 함께 제공합 니다. 다양한 전문 상담사 대기 중 info@accu.edu.au, 02-6255-4597, 0402 140 905
호주기독교대학 ESL 코스 개설 호주기독교 대학(ACC)에서 1.년 6개월 ESL 코스가 개설되었습니다. 그래서 상담과정 4 년과 함께 5년 6개월 학생비자가 신청이 가 능해졌습니다. ACC는 3단계의 영어 코스를 호주 문교부에 등록하여 General English 1 – 6개월, General English 2 – 6개월, Advanced English – 6개월 총 1년 6개 월 영어 과정과 상담과정인 Diploma of Counselling and Graduate Diploma of Relationship Counselling 을 합해서 총 5 년 6개월의 비자를 신청할 수 있고, 학생들 이 원하면 영어과정 후에 상담학과로 진학 할때 영어과정과 한국어과정 혹은 중국어 과 정을 선택하여 진학 할 수 있습니다. 영어 랭 귀지 과정 (ESL)은 좀더 수업이 많은 관계로 학생들의 편의에 맞도록 저녁반과 오전반 처 럼 일도 병행할 수 있도록 시간표를 구성해 서 선보입니다. 앞으로 학생 비자외에 다른 목적으로 영어 공부가 필요하신 분들에게는 다양한 장학금 혜택을 드려서 교민들의 접근 도 용이하도록 고려했습니다. 호주 기독교 대학 (ACC) 의 영어 랭귀지 과 정 (ESL)은 시드니와 캔버라에서 시작되어 브리즈번 지역까지 확대되어질 예정입니다. 2020년 2월에 열리는 과정에 처음으로 학 생들을 모집하게 됩니다. 관심있으신 분들 은 각 지역의 오픈 데이에 참석해 주셔서 영 어 코스 소개 및 기타 학과의 설명을 들으실 수 있습니다. 오픈 데이에 오시는 분들은 사 은품과 간식 및 간단한 식사를 제공합니다. 호주 기독교 대학은 한국인들이 영어 코스 를 통해서 호주 생활에 빨리 적응할 수 있도
록 도울 뿐 더러 상담 코스를 통해 건강한 삶 을 살 수 있도록 돕고 다양한 진학 및 호주에 서의 삶의 기회를 열어드릴 것입니다. (연락 처 02/6255 4597, 0402 140 905, info@ accu.edu.au)
교민을 위한 영어회화 교실 Term 4 (총 8주) 호주 이민생활 중에 가장 힘들어하는 영어 회화!
살면서 하고픈 말을 마음껏 할 수 있도록 호 주에서 35년을 지낸 교민과 호주 인들이 교 민 여러분과 같이 동행하며 도와 드리겠습니 다. 영어 회화는 실력도 아니고 문법도 아닙 니다. 저희는 문법은 안 가르칩니다. 저희는 문법은 모르고 영어 회화만 잘 합니다. 사람들마다 표현이 다 다르지만 동사와 시 제만 잘 이해하고 호주 영어 억양을 잘 따 라 하면 영어로 듣고 대화 하는데 전혀 문제 가 없습니다. 동사와 시제 그리고 사투리(억양) 따라 하기 를 가지고 호주인들과 1대1 듣기 수업, 1 대 1 말하기 수업, 그리고 실 생활 현장 영어 회화 수업을 합니다. 원하시는 수업 참석자에 한해 일주일에 1시 간, 1대1 수업도 해 드립니다. 많이 참가하셔 서 호주 영어 회화를 빨리 배워, 호주에서 생활하시는데 불편함이 없으시길 바랍니다. • 장소: 동행하는 장로교회 (37 Emlyn St. Coorparoo) • 기간: 10월 15일 - 12월 3일 매주 화요일 아침 10 AM – 12 NOON. •수업료: 하루 수업당 $5 (간식 및 교재) •신청 문의: 0400 878 882 •이메일: jackjeong@hotmail.com
MST 호주신학대학 호주에서 가장 오랜전통과 정통성을 자랑 하는 신학대학 ACT (Australian College ofTheology) 학위를 한국어로 신학 학사와 석사등 다양한 학위를 공부할 수 있게되었 습니다. 피헬프와 어스타디는 물론 가능합 니다.한국의 전통 교단들과 가장 신학적 성 향이 같은 학위입니다. 전세계 어디에서나 인정이 되는 코스이고 호 주는 물론 전세계 어디에서나공부가 가능합 니다. 시드니는매주 클라스가 있고 멜번과 브리즈번도 매주 클라스를 기획중이며, 시 드니와 멜번 브리즈번에 집중 강좌가 한 학 기에 두번씩 있습니다. 온라인과 오프라인 병행이라 공부하기 편리한 잇점이 있습니다. 문의 환영합니다. 02 6255 4597, 0402 140 905,info@accu. edu.au, mst.edu.au, accu.edu.au
골드코스트 SDA 영어교실 2019년 Term 4 프로그램 안내 골드코스트 재림교회는 'SDA 영어교실' 2018년 Term 2 Program을 시작합니다. 많은 참여 바랍니다. • 일시: 매주 수요일 오전 10:00-12:00 10월 9일(수) ~ 12월 4일(수) • 장소: Southport Community Centre 2 층 Room F2 (6 Lawson Street, Southport, QLD 4215) • 문의전화: 0430 041 022 • 참가비: 매회 $4
배드민턴 교실 • 일시: 매주 월요일 저녁 7:00-9:00 • 장소: Saint Stephen's College 실내 체 육관(31 Reserve Rd, Upper Coomera QLD 4209) • 참가 신청 및 문의: 0430 041 022 골드코스트 재림교회는 교민 여러분의 건강 생활을 위해 [베드민턴 교실]을 열게 되었습 니다. 많은 분들의 참여를 바랍니다.
선샤인코스트 선샤인코스트 교민 웹사이트 안내 선샤인코스트 교민들을 위한 한인커뮤니티 대표 사이트가 오픈되었습니다.
qldsunshinecoast.com
Playgroup(Term 4) • 일시: 매주 화요일 오전 09:00-11:00 10월 8일(화) ~ 12월 3일(화) • 장소: Maroochydore Uniting Church (6 Milwell Road Maroochydore) • 문의: 0401 596 877
선샤인코스트 어린이교회 • 시간: 매주 토/일요일 11:00 • 장소: 선샤인코스트 한인교회 (6 Milwell Road Maroochydore) • 문의: 0401 596 8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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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행인 장기현 편집 및 광고 디자인 윤귀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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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4 | VOL 713 | 28 NOV 2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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