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 화 수업 호주 학생 읽기능력 저하
학교에서 인터넷 사용률이 가장 높은 7개 국가 중 호주, 뉴질랜드, 스웨덴 등 3개 국가에서는 읽기 능력이 크게 저 하된 것으로 나타났다.
OECD 국가의 15세 학생 중 약 98%가 집에 스마트폰 을 가지고 있다. 호주의 경우 교내에 학생당 평균 1.2대 의 컴퓨터가 있으며 학생 3명 중 1명은 태블릿 장치를 사 용한다.
호주 학생들은 다른 OECD 국가에 비해 수업 시간에 화 면에 더 많은 시간을 보내고 있다. 호주 학생들은 학습에 하루 최대 3시간 또 교내 여가 시간을 활용해 인터넷 콘텐
츠에 몰입하고 있다는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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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행 일자 : 2024년 6월 7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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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신 국제 학생 평가 프로그램(Program for International Student Assessment)의 데이터에 따르면 평
일에 소셜 미디어에서 콘텐츠를 공유하거나 인터넷 검색
에 1시간 이상을 소비하는 학생들은 1시간 이하의 시간 을 보낸 학생들보다 수학 점수가 최대 20점 더 낮은 것으 로 조사됐다.
PISA는 2022년에 수집된 최신 데이터를 사용하여 15 세 학생들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했다. 12월에 발 표된 학업 결과에 따르면 호주의 10대들은 2000년대 초 반에 학교를 다녔던 학생들 보다 학교성적이 한 학년 이상 뒤처진 것으로 나타났다.
OECD 교육 및 기술 담당 이사인 안드레아스 슐라이허 (Andreas Schleicher)는 기술이 매우 빠른 속도로 발
전하고 있지만 그것이 좋은지 나쁜지는 이 기술을 어떻게 사용되는지에 달려 있다고 진단했다.
이 보고서는 수업 중에 기기를 사용하는 학생들 다수가 멀 티 태스킹 아니면 다른 정보에 관심을 돌리거나 인터넷 검 색을 하고 싶은 유혹을 느낀다고 밝혔다. 호주 학생 중 약 40%가 수학 수업에서 디지털 기기로 인해 주의가 산만 해진다고 밝혔다.
멜버른 대학의 교육 리더십 교수인 파시 살버그(Pasi Sahlberg)는 “호주 학교들이 변화를 뒷받침할 중요한 증거 없이 지난 10년 동안 교실에서 디지털 기술을 빠르
게 배포하는데 열중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는 학교 수업 시간에 어린이의 화면 기반 기기 사용을
최소한으로 유지할 것을 제안했다. 초등학생 숙제는 인터 넷 접속없이 대부분 아이들이 할 수 있는 것이어야 한다 고 강조했다.
OECD보고서는 학교에서 여가 시간에 디지털 기기를 과 도하게 사용하면 학생들의 학업 성과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다고 경고했다. 디지털 기술은 어린이의 학습 과 아동 복지를 자동으로 향상시킬 수 있는 솔루션이 아
2022년 데이터는 호주의 13,500명을 포함하여 81 개국의 15세 학생 약 690,000명을 대상으로 실시 한 OECD 테스트 및 설문 조사를 기반으로 하고 있다. OECD는 과도한 화면 사용은 다른 과목의 결과에 부정적 인 영향을 미칠 수 있다고 밝혔다.
스웨덴은 학교부는 초디지털화된 교실에서 물러나 특히 어린 아이들을 위해 전통적인 교과서와 도서관으로 돌아 가고 있다고 밝혔다.
스웨덴 교육부 연구 결과에 따르면 읽기와 쓰기의 기본 기 술향상은 책, 펜과 종이를 사용하여 쓰는 것이 가장 효과 적인 것으로 드러났다.
호주 당국은 16세 미만 어린이의 소셜 미디어를 제한하 는 것을 고려하고 있으며 NSW와 빅토리아의 학교에서 는 스마트폰을 금지했다.
한국의 여성가족부는 2022년 전국의 청소년 127만 3020명을 대상으로 인터넷·스마트폰 이용습관 진단조 사결과를 발표했다. 응답자의 18.5%인 23만5687명 이 중독 위험군으로 나타났다. 청소년 100명 중 19명 가량이 인터넷 또는 스마트폰에 사실상 중독 증상을 보 이는 셈이다.
지난해보다 3%가량(6796명) 늘었다. 여가부는 “위험 사용자군과 주의사용자군 모두 증가해 과의존 청소년이 계속 증가 추세에 있다”고 밝혔다.
스마트폰과 인터넷 모두에 과하게 의존하는 중복 위험군 도 8만8123명(6.9%)이나 됐다. 전문가 개입이 필요 한 위험사용자군만 놓고 보면 스마트폰에서 1만4905 명, 인터넷에서 1만7789명 등 총 3만2694명으로 조 사됐다. 2020년(2만8671명)과 2021년(3만452명) 에 이어 증가 추세다. 중학생(8만6342명), 고등학생(7 만8083명), 초등학생(7만1262명) 등으로 학년이 높을 수록 위험군 학생 수가 많았다.
호주의 초등학교부터 스마트 폰 소유가 일상화되고 있다. 휴대폰을 쥐게 되면 이를 손 놓기 기 힘들며 자칫 중독으 로 비화되기 십상이다.
특히 10대 학생들은 학교에서나 집에서 휴대폰 사용이 늘면 학업성적이 뒤떨어진다는 연구가 속속 나오고 있다. 최근 OECD보고서는 스마트폰이 학생들의 학업신장에 도움이 되기는커녕 해를 끼친다며 이의 사용을 제한할 것 을 권고하고 있다. 청소년 인터넷 사용 습관은 부모들로부터 물려 받게 된 다. 집안에서 어른들이 때와 장소를 가리지 않고 스마트 폰을 손에 들고 있지않은지 자가점검이 아이들의 인터넷 중독을 막는 첫 걸음이 될 것이다.
<Ben Park @ 교민잡지>
26
니라고 진단했다.
Column 칼럼 26
27 info@kcmweekly.com 29 info@kcmweekly.com 23 info@kcmweekly.com 27 info@kcmweekly.com
이젠
서울시, 해외직구 식품용기 58개 안전성 검사
카드뮴, 체내 유입 시 신장 손상 유발 가능성
해외 온라인 플랫폼에서 ‘직구’한 그
릇에서 기준치의 4배가 넘는 카드뮴
이 검출된 것으로 확인됐다.
서울시는 해외 플랫폼에서 판매 중인
식품용기 58개에 대한 안전성 검사
를 시행한 결과, 법랑(에나멜) 그릇 1
개에서 카드뮴이 기준치의 4.14배
초과 검출됐다고 4일 발표했다.
카드뮴은 몸 안에 유입될 경우 신장을
손상시키고 뼈의 밀도·강도를 감소시
킬 수 있는 유해물질이다.
앞서 시는 93개 어린이용 제품에 대
해 안전성 검사를 7차례 시행했으며
이중 40개 제품(43%)에서 유해물
질이 검출되는 등 부적합 판정을 받 았다.
어린이용 제품을 중심으로 검사를 실
시해온 시는 인체에 직접적 영향을 미 칠 수 있는 식품 용기 등으로 검사 범 위를 확대했다.
이번 검사는 지난 4월부터 국내 소비 자 구매가 많은 알리, 테무, 쉬인 제품 140개 중 지난달 말까지 검사를 완 료한 58개 제품에 대한 결과다.
스테인리스 냄비, 유리컵, 실리콘 용 기, 목재 샐러드 그릇 등 남은 82개 제품에 대한 검사는 진행 중으로, 마 치는 대로 결과가 공개될 예정이다.
다음 달은 텀블러, 8월 저장용기, 9 월 지퍼백, 10월 조리도구, 11월 파 티용 그릇 등을 집중적으로 검사한 다.
시는 유해성이 확인된 제품에 대해 해 외 온라인 플랫폼 사에 판매 중지를 요청해 상품의 접근을 원천 차단할 계
획이다.
실제로 알리, 테무 등 해외 플랫폼에 서는 시가 요청한 유해성분 검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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밥상까지…’직구’ 그릇서 카드뮴 기준치 4배 검출
서울시 시민건강국장은 “다행 히 유해성분이 검출된 제품이 많지 않 지만, 식품용 기구·용기는 시민들이 음식을 먹거나 담을 때 이용하기 때 문에 안전성 확보가 어떤 제품보다 중 요하다”며 “서울시는 식품용 기구, 용 기 등 국내 소비자의 구매가 많은 제 품에 대한 모니터링과 안전성 검사로 소비자 피해를 최소화하겠다”고 말했 다. <출처: 아시아경제 서울시의 안전성 검사에서 카드뮴이 기준치 초과 검출된 법랑 그릇./사 진=서울시 제공 News 한국
제 품에 대한 판매 금지 조치가 취해지 고 있다. 김태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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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서산·태안 가로림만에서 멸종위
기 해양보호 생물이자 천연기념물인 점박이물범이 포착됐다.
4일 서산시는 지난달 23일 가로림만
모래톱에서 햇볕을 쬐고 있는 점박이 물범 7마리가 사진에 찍혔다고 밝혔 다.
시에 따르면 가로림만은 육지에서 육
안으로 점박이물범을 볼 수 있는 국내
에서 유일한 곳이다.
점박이물범은 겨울철 중국 랴오둥만
에서 번식한 뒤 3월에서 11월까지
가로림만, 백령도에 머문다.
가로림만 대산읍 오지리 앞 넓은 모 래톱은 점박이물범의 주요 서식지로
매년 10여 마리가 꾸준히 출몰하고
있다.
이에 시는 세계 5대 갯벌이자 국내 최
초 해양생물보호구역으로 지정된 가
로림만 국가해양생태공원 조성사업
이 탄력을 받을 것으로 전망했다.
총사업비 1236억원을 투입하는 이
사업은 ▲가로림만보전센터 ▲서해
갯벌생태공원 ▲점박이물범관찰관
▲생태탐방로 ▲생태탐방뱃길 등을 조성한다.
현재 타당성 재조사가 진행 중으로 내
달 발표를 앞두고 있다.
시는 올해 정부예산 20억원이 반영 된 만큼 타당성 재조사가 통과되면 신
속히 기본 및 실시설계를 추진할 방 침이다.
특히 시는 점박이물범관찰관을 만들 어 점박이물범을 비롯한 해양보호생 물에 대해 더욱 전문적인 보호 활동 과 교육, 모니터링 등을 실시할 계획 이다.
이완섭 시장은 “점박이물범을 비롯한 가로림만에 서식하는 해양보호생물 을 체계적으로 보호하기 위해 가로림 만 국가해양생태공원 조성사업의 타
당성 재조사 통과에 모든 행정력을 총 동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가로림만 국가해양생태공원
성 사업은 타당성 재조사 통과가 확실 시 되고 있다. 지난달 24일 김태흠 충남도지사는
30 News 한국
조
태안군민과의 대화에서 가로림만해 양생태공원 조성 사업 현황에 대해 “ 이제 재정평가위원회에서 방망이 두 드리는 요식 행위만 남았다”라고 언 급했다. <출처: 뉴시스>
지난 5월 23일 가로림만 서산시 대산읍 오지리 앞 모래톱에서 점박이물범 7마리가 햇볕을 쬐고 있다. (사진=서산시 제공) 2024.06.04.
서산·태안 가로림만에 천연기념물 ‘점박이물범’ 도착
31 info@kcmweekly.com 7 info@kcmweekly.com 45 info@kcmweekly.com info@kcmweekly.com 37 info@kcmweekly.com 45 info@kcmweekly.com 19 info@kcmweekly.com 41 info@kcmweekly.com 21 info@kcmweekly.com 43 info@kcmweekly.com 23 info@kcmweekly.com 4337 info@kcmweekly.com 9 info@kcmweekly.com 39 info@kcmweekly.com
’일본해와 백두산이~’
넷플릭스 측이 동해를 일본해로 표기 한 사실이 드러나자 서경덕 성신여자 대학교 교수가 항의 메일을 보냈다.
4일 서 교수는 자신의 SNS(소셜네
트워크서비스)에서 “넷플릭스 오리
지널 시리즈 ‘더 에이트 쇼’에서 ‘동해’
를 ‘일본해’로 표기해 논란이 되고 있
다”고 전했다.
‘더 에이트 쇼’는 넷플릭스 글로벌 (비
영어권) TOP 10시리즈 1위에 등극
하는 등 높은 인기를 끌고 있는 작품 이다.
문제가 된 자막은 배우 류준열이 애 국가를 부르는 장면에서 나왔다. 스 페인어(라틴아메리카) 자막이 “동해
물과 백두산...”으로 시작하는 가사
를 “일본해와 백두산...”으로 잘못 표 기한 것.
넷플릭스 측에 즉각 항의 메일을 보낸 서 교수는 “이들에게 ‘한국과 일본 사
이의 바다 이름은 2000년 전부터 동 해로 불려 왔다’고 설명했다”고 했다.
동해에 관한 영상도 함께 첨부한 그
는 “전 세계 시청자들이 오해하지 않
도록 최대한 빠른 시정을 촉구한다” 고 덧붙였다.
정부가 전공의들에게 내린 업무복귀
명령을 철회했다. 병원장들의 사직
수리도 가능해졌다. 복귀 전공의들
에겐 행정처분이 없을 것이라고도 했
다. 그러나 지난 2월부터 의료 현장을
이탈한 전공의들은 여전히 귀환 의사
를 보이지 않고 있다.
수업을 거부하고 있는 의대생들에 대
해 일부 대학에선 휴학 장기화 시 ‘제
적’을 거론하고 나섰다. 교수들은 의
사 후배들과 보폭을 맞추며 ‘휴진 확
대’에 돌입할 태세다. 정부의 의과대
학 정원 확대 정책을 기점으로 시작된
대한민국 의료 갈등 양상은 ‘1년 이
상’ 계속될 것이란 관측마저 나온다.
의료 붕괴 가능성도 제기된다.
▶서울의대 교수들 6일까지 일괄 휴
진 투표
서울대 의과대학과 서울대병원 교수
들은 당초 5일까지로 예정됐던 총파
업 투표를 6일까지 실시키로 했다.
의대 교수들이 총파업에 동참할 경우
현재 주 1회 휴진을 하는 것에 보태
아예 진료 자체를 거부하는 ‘전체 휴
진’으로의 전환을 의미한다.
투표 시간을 하루 더 늘린 것은 전체
휴진에 대한 정당성 확보 의미가 큰
것으로 해석된다. 4일 오후 5시까지
파악된 총파업 찬반 상황은 대략 ‘찬
성 비율이 60%를 넘어선 것으로 알
려졌다.
교수들이 투표일을 하루 더 연장한 것
은 정부의 발표 방안에 대한 분석에
일부 시간이 더 필요하기 때문이란 해
석도 나온다. 정부는 지난 4일 병원
장에게 내린 사직서 수리 금지 명령과 전공의에게 부과한 진료유지명령 및 업무개시명령을 철회한다고 밝혔다.
정부는
전공의는 선처하
되, 미복귀 전공의는 예정대로 행정
처분 가능성이 열려있는 셈이다.
의료계 안팎에선 교수들의 총파업 방
식은 응급실과 중환자실이나 분만,
신장 투석 등 환자의 생명과 직결된
필수적인 분야를 제외한 전체 진료과
목의 외래와 정규 수술을 중단하는 방
식으로 진행될 가능성이 큰 것으로 알
려졌다. 비대위는 기존에 개별적으로
참여했던 휴진과 달리 필수 의료 분야
를 제외한 전체 교수들이 한 번에 휴
진하는 식으로 진행될 수 있다고 예
고했다.
▶전공의 대표 ‘뭐라 지껄이든’…
미복귀 기류↑
정부가 복귀하는 전공의와 미복귀하
는 전공의에 대해 행정처분에 수위를
달리하겠다는 계획을 밝히자 전공의
대표격인 박단 대한전공의협의회 비
상대책위원장이 ‘미복귀’ 분위기 띄우 기에 나섰다.
박 위원장은 정부의 사직서 수리 등 발표가 나온 직후 “업무개시명령부터
철회하라. 시끄럽게 떠들지만 말고.
아니면 행정처분을 내리든가”라며 “
서 교수는 “지난해에는 넷플릭스 중 국어 자막 서비스에 김치를 ‘파오차 이’로 표기해 시정을 촉구한 적이 있 다”며 “글로벌 기업이라면 한 나라의 민감한 사안에 대해선 더욱 주의를 기 울여야 한다”고 비판했다. 해당
사실 이제는 뭐라고 지껄이든 궁금하 지도 않다. 전공의들 하루라도 더 착 취할 생각밖에 없을 텐데”라고 했다. 그는 또 “달라진 건 없다. 응급실로 돌아가진 않을 것”이라며 “잡아가세 요?”라고 썼다.
전공의들 내부 분위기도 아직은 복귀 와는 거리가 먼 것으로 파악된다. 한 수도권 병원 사직 전공의는 “다른 병 원 전공의들끼리도 얘기를 해봤는데, 복귀는 거의 안하는 분위기”라면서 “ 정부의 의료정책이 계속 추진되고 있 는 상태에서는 복귀하는 것이 큰 의 미가 없다고 생각하는 전공의들이 많 다”고 말했다.
지난달 30일 기준 전국 211개 수련 병원 레지던트 1만509명 중 9630 명(91.6%)이 여전히 병원으로 돌아 오지 않은 상태다.
정부가 사직서 수리 권한을 각급 병원 장들에게 넘기면서 이탈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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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물을 본 누리꾼들은 “아침 부터 너무 황당한 소식이네요”, “외교 부는 뭘 하는 건가요”, “넷플릭스 측 이 엄청난 실수를 했네요. 늦었지만 즉각 수정해야 하겠습니다” 등 반응 을 보였다. <출처: 머니투데이> News 한국 서경덕 성신여대 교수가 넷플릭스 측이 동해를 일본해로 잘못 표기했다며 직접 항의 메일을 보냈다./사진=서 교수 인스타그램 캡쳐 류준열
넷플릭스 또 자막 논란
확대 기류, 의정갈등 ‘초장기화’ 조짐
애국가 장면에…
전공의 ‘안돌아가’·교수들 ‘휴진’
문제는 미복귀 전공의들에 대해선 ‘행
또
복귀하는 전공의들에 대해 행정처분을 하지 않겠다고도 밝혔다.
정처분을 하지 않는다’는 발표는 없었 다는 점이다. 복귀
전공의들 이 다른 병원에 취업하거나 일반병원 을 설립할 수 있는 길이 열렸으나 이 탈 전공의들이 기존 병원으로 다시 돌 아올 가능성은 현재로서는 낮다고 보 는 분위기가 많다. <출처: 헤럴드경제>
교수 비상대책위원회가 4일 서울 종로구 연건캠퍼 스에서 총파업 논의를 위한 총회를 하고 있다. 총회는 온라인 참석과 병행 해 열렸다. [연합]
서울의대-서울대병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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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르신들에게 자주 있는 질환 - 구강 건조증
안녕하십니까 스트라스필드 초이스 틀니 치과 원장 최종문안녕하십니까 스트라스 필드 초이스 틀니치과 원장 최종문입니다.
오늘은 틀니를 사용하는 데 불편함을 주는 입안이 말라서 고통을 주는 구강 건조증 (xerostomia) 이라는 질병에 대하여 간 단히 말씀 드릴까 합니다.
구강 건조증은 말 그대로 입안이 말라 구 강 점막이 갈라지거나 함몰이 생기는 증 세를 말합니다. 건강한 성인에서 하루에 1,000∼1,500ml 정도의 타액이 분비되 는데 주로 음식물을 씹는 도중에 나오며, 수면이나 안정을 취할 때는 소량만이 분비 됩니다.
타액은 구강조직의 기능을 정상적으로 유
지하는데 반드시 필요하며, 구강 내 질병
발생을 억제시키는데 큰 역할을 하므로 매
우 중요한 의미를 가지게 됩니다. 구강 건
조증이 생기면 입안이 말라 구강점막이 갈
라지거나 함몰이 생기고 심할 경우엔 입술
껍질이 벗겨지고 입꼬리가 갈라지며 통증
이 심하게 생깁니다.
또한 타액이 잘 분비되지 않으면 침으로 하
는 자정작용이 부족해 충치가 발생하기 쉽 고, 구강 점막 감염 및 치주염 발생도 증가
할 뿐 아니라 입안에 곰팡이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구강건조증은 한국인 중 65세 이상 인구의
30%에서 나타날 정도로 흔한 것으로 알
려져 있습니다. 구강건조증은 청장년보다
는 노년층에서 자주 발생합니다. 연령이 높
아지면서 타액의 분비량이 감소한다고 생
각되었으나, 최근 보고에 의하면 타액의 생
성 및 조성은 나이와 무관하다는 사실이 밝 혀졌습니다. 노년층의 침샘 기능 이상은 주 로 전신질환, 약물 또는 방사선 치료 때문 일 것입니다.
타액 분비의 감소는 식이, 영양, 언어, 미각 에 영향을 줍니다. 이로 인해 백태가 끼는
캔디다를 비롯한 구강 내 염증, 충치와 잇
몸질환을 유발하고, 구취와 만성 작열감을
동반하는 등 환자의 삶의 질을 저하시키게
되므로 적절한 치료와 관리가 필요합니다. 구강건조증은 원인에 따라 크게 두 가지로 나눌 수 있습니다.
첫 번째는 병적인 요인으로 인해 생기는 경 우입니다. 타액선 종양 및 감염, 방사선 치
료, 쇼그렌 증후군 등 국소적 또는 전신적 질환의 발현으로 인해 침샘과 타액선에 병 적인 소견이 발생하는 원발성(일차적) 구 강건조증입니다.
또 하나의 원인은 외부적인 요인으로 인한 입마름 증상입니다. 당뇨, 갑상선 질환, C 형 간염, 탈수, 스트레스와 두려움, 불안, 우울과 같은 정신과적 문제, 코막힘 혹은 입으로 하는 호흡, 그리고 각종 약물 사용
으로 인한 부작용, 비타민 결핍증, 빈혈 등
으로 발생합니다.
그리고 이 구강건조증은 틀니 환자분들에
게도 큰 영향을 미칩니다. 기본적으로 전
체(Full) 틀니는 틀니와 잇몸과의 틈새가
침으로 채워져 생기는 진공의 힘으로 위치
가 고정되고 유지됩니다. 구강 건조증으로
침이 마르게 되면 틀니의 지지력이 적어져
서 쉽게 제 위치를 이탈하게 됩니다. 그리 고 틀니를 착용할 시 입냄새(구취)가 더 심
해지고, 틀니가 닿는 점막이 쉽게 손상되어 고통을 호소하게 됩니다. 그래서 틀니를
처방할 때 구강 건조증이 있는지 여부는 꼭
체크해야 하는 사항 중 하나입니다.
그래서 시중에는 구강 건조증에 의해 생기
는 여러 가지 증상을 감소시키기 위한 보조 제들이 있습니다. 그 중의 예로 GSK 라는 다국적 제약회사에서 만든 ‘Biotene’ 이라 는 브랜드의 Dry Mouth 전문 재품이 있 습니다. 젤과 치약, 스프레이 타입 등이 있 습니다. 구강내 점막에 수분을 지속적으로 공급하여, 건조증으로 인한 고통을 감소시 키는 것이 주목적인 보조약품으로, 시중의 약국에서 쉽게 구입할 수 있습니다. 현재 구강건조증으로 고통 받으시는 분들은 한 번쯤 시도해 보시기를 권해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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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구강 건조증은 위에서 서술한 바와 같이
이유로 인해
본인이 구강건조증이라고 생 각 되시면 GP(일반의)에게 먼저 진료를 받 으시고 진단을 해 보시기를 추천해 드립니 다. 위와 같이 구강 건강을 잘 유지하시고 튼 튼 백세로 장수하시길 바랍니다. 감사합 니다.
여러 가지
발생이 됩니 다. 그러므로
기사제공 : 초이스 틀니치과 스트라스필드, 최종문 원장 Column 칼럼 <치과>
경기도 남부 지역에서 50채가 넘는 ‘
깡통전세’가 발생해 피해자가 속출했
다. 알고 보니 현직 변호사가 투자 법
인을 앞세워 빌라 50채를 사들인 뒤
보증금을 주지 않고 있는 것으로 드
러났다.
지난 3일 MBC에 따르면 현직 부동
산 전문 변호사 조모씨는 자신이 설립 한 부동산 법인 명의로 세입자들과 전
세 계약을 했다. 경기도 오산 평택 수
원 광주 인천 등에서 확인된 것만 50
채였다. 지금까지 17명이 보증금을
돌려받지 못했고, 나머지 세입자들도
불안한 나날을 보내고 있다.
조씨는 3년 전부터 경매를 통해 집을
싼값에 사들였고, 계약은 자신이 세
운 부동산 투자 법인명으로 진행했 다.
변호사가 부동산 법인을 세우려면 지
방변호사회에 겸직 허가를 받아야 한
다. 이 때문에 조씨는 가짜 법인 대표
를 내세워 심사를 피했다.
세입자들은 실소유주인 조씨가 변호
사라고 해서 믿고 계약을 진행했다.
하지만 정작 사고가 나자 조씨를 상
대로 손해배상 소송을 청구하기는 어
려웠다. 계약을 체결한 임대 법인에 는 손해배상을 청구할 수 있으나 대
표 개인은 배상 청구 자격이 안 된다 는 것이었다.
세대별로 돌려받지 못한 보증금 은 5000만~1억원이었다. 대부분 20~30대였다. 이곳에 사는 피해자 이모씨는 “투잡을 해서 열심히 살아 왔는데 한순간에 무너진 느낌이다”고 토로했다.
하지만 조씨는 취재진에 오히려 “피 해자가 없다고 생각한다”고 입장을 밝혔다. 세입자가 빌라 경매를 통해 보증금을 찾는 길도 있으니 피해자는 없는 것과 같다는 주장이었다.
그는 “경매로 이걸 넘겨서 자기들(피 해자)이 해소하는 방법이 있을 것 아
닌가”라고 강조했다. 보증금을 어떻 게 돌려줄 계획인지 묻자 그는 “정리 해서 돌려준다고 하잖아요. 팔거나 해 서”라며 “지금은 안 팔린다”고 했다. ‘개인 재산으로 보증금을 돌려줄 계획 은 없나’라는 질문에는 “개인 재산도 없다”고 답했다.
“깡통전세 문제가
35 info@kcmweekly.com
리가
사기죄 성립 여부
수사
손괴,
환 위반 등으로 세 차례 대한변호사협 회로부터 징계를 받은 것으로 조사됐
<출처:
MBC 보도 캡처 News 한국
이어
터질 거라는 예측을 당시에는 안 했다. 이렇게 금
오를 줄도 몰랐다”고 해명했다. 경찰은 조씨에 대해
를
중이다. 조씨는 과거 폭행과
수임료 반
다.
국민일보> “변호사가 빌라왕?”… 경기도 50채 ‘깡통전세’ 피해 속출
대구경북, ‘한강의 기적’ 넘을 ‘영일만 기적’ 이룬다
대한민국 경제성장의 상징인 ‘한강의 기적’을 넘어 세계
초일류 국가로의 도약을 견인할 ‘영일만 기적’이 가시권
에 들어왔다.
5천만 국민들의 염원인 산유국의 꿈이 대구경북 앞바다
에서 실현될 가능성이 높아졌기 때문이다.
지역 정치권과 상공인들은 한국전쟁 당시 풍전등화의
년, 석유는 최대 4년을 넘게 쓸 수 있는 양이다.
심지어 금세기 최대 석유개발사업으로 평가받는 남미 가이아나 광구의 110억 배럴보다도 더 많은 탐사 자 원량이다.
윤 대통령은 이날 산업통상자원부에 동해 심해 석유가 스전에 대한 탐사 시추 계획을 승인했다.
사전 준비 작업을 거쳐 올해 말에 첫 번째 시추공 작업에 들어가면 내년 상반기까지는 매장량과 관련한 구체적인 윤곽이 드러날 전망이다.
국정브리핑에 배석한 안덕근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은 “( 유전) 검증과정에서 각 단계별로 자료를 분석하고 검증 했던 세계 최고의 자문개발기업들이 참여하겠다는 의 지 표명할 정도로 (성공)확률이 높은 상황”이라며 “오는 2027년~2028년쯤에는 상업적인 가능성을 확인하고 2035년부터는 본격적인 개발까지 이뤄질 것으로 보고 있고 예상 매장량이라면 현재가치로 삼성전자 시가총 액의 5배(2천263조원) 정도의 시장성이 있을 것”이라 고 내다봤다.
“포항 앞바다 막대한 석유`가스
매장 가능성…시추 승인”
지난 50년 산업화 주역인 TK…
2차전지·석유화학으로 재도약
‘산유국’ 대한민국 경제의 중심
…최고 에너지클러스터 기대
위기에서 나라를 구한 이후 ‘잘 살아보자’는 구호를 외 치며 산업화시대를 주도했던 대구경북이 새로운 번영의 시대에서도 주인공이 되길 기대하고 있다.
특히 ‘산업의 쌀’인 제철 생산으로 지난 50년 동안 한국 경제의 든든한 버팀목이었던 경북 포항이 미래성장 동
력인 2차전지와 석유화학 산업까지 끌어안을 경우 대구 경북이 대한민국 경제의 중심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다 는 희망도 확산하고 있다.
윤석열 대통령은 3일 오전 취임 후 처음으로 가진 국정 브리핑을 통해 “포항 영일만 앞바다에서 막대한 양의 석 유와 가스가 매장돼 있을 가능성이 높다는 물리 탐사 결 과가 나왔다”고 밝혔다. 세계 최고 수준의
지역 경제계는 예상치 못한 낭보에 환호하는 분위기다. 산업시대를 주도했던 대구경북이 정보화시대로 접어들 면서 침체를 벗어나지 못했는데 당면한 위기를 단숨에 돌파할 호재가 나타났기 때문이다.
지역의 한 경제계 인사는 “모든 것이 조심스러운 단계지 만 속 시원한 뉴스 하나 없던 지역경제에 어마어마한 선 물이 주어질 수 있다는 희망에 잠시나마 웃게 된다”며 “ 꿈이 가시화되는 시점에 맞게 철저하고 꼼꼼하게 미래 를 준비하는 노력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당장 최대수혜지역이 될 경북 동해안에서도 환영의 목 소리가 터져 나오고 있다.
미래 에너지인 원자력에 더해 현재 에너지인 석유와 천 연가스까지 생산하는 지역으로 발돋움할 경우 경우 명 실 공히 동아시아 최고의 에너지클러스터가 될 수 있기 때문이다.
이에
36
심해
전문기업인 미국의 Act-Geo社의 물리 탐사 심층 분석 결과에 따르면 최대 140억
달하는 석유와 가스가 영일만 앞바다에 매장돼 있을 가능성이
이
기술 평가
배럴에
매우 높은 것으로 알려졌다.
같은 매장량은 우리나라 전체가 천연가스는 최대 29
역할을
위해 서는 지방정부의 규모와 역량도 강력해야 해 대구경북 통합논의에도 더욱 속도를 붙여야 한다는 주문이 이어 진다 <출처: 매일신문> News 한국 윤석열 대통령이 3일 오전 서울 용산 대통령실 청사 브리핑실에서 열린 국정브리 핑에 참석해 동해 석유·가스 매장과 관련해 설명하고 있다. 연합뉴스
세계 최대 규모의 유전 배후단지
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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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배우 이정재가 영화 ‘스타워즈’
시리즈 ‘애콜라이트(The Acolyte)
의 핵심 배역인 ‘제다이’를 맡자 인종
차별적인 공격이 쏟아지고 있다.
이에 ‘애콜라이트’를 기획하고 연출·
제작한 레슬리 헤드랜드 감독이 유색
인종 캐스팅에 항의하는 이들에게 일
침을 날렸다.
헤드랜드 감독은 지난 29일(현지시 간) 뉴욕타임스와의 인터뷰에서 “나
는 심한 편견과 인종주의 또는 혐오
발언과 관련된 그 누구든 스타워즈 팬
으로 여기지 않는다”고 말했다.
이는 최근 애콜라이트 캐스팅과 관련
해 인종차별적 발언이 쏟아지는 데 따 른 것이다.
애콜라이트에는 마스터 제다이를 연
기한 이정재 외에도 그와 대적하는 전 사 역의 아만들라 스텐버그(아프리카 계), 그림자 상인 역의 매니 재신토( 필리핀계), 마녀 집단의 리더 역의 조 디 터너-스미스(아프리카계) 등 다양 한 유색인종 배우들이 출연한다.
특히 마스터 제다이에 아시아인이 캐 스팅된 것은 스타워즈 시리즈 중 최 초다.
헤드랜드 감독은 “나는 스타워즈 팬
들과 공감하며 이들을 굳게 지지한
다”면서도 “인종주의나 편견을 드러 내는 의견은 배척할 것”이라고 강조
작위…
AFP=연합뉴스) 31일(현지시간) 스 웨덴 스톡홀름 왕궁에서 바사 왕립 훈장을 받은 팝그룹 아바(ABBA) 멤버 들. 2024.6.1 photo@yna.co.kr
스웨덴 출신의 세계적인 팝 그룹 아바 (ABBA) 멤버들이 모국에서 기사 작 위를 받았다.
31일 영국 일간 가디언 등 외신에 따 르면 아바의 멤버인 앙네타 펠트스코
그와 아니프리드 륑스타, 울바에우
스, 안데르손은 이날 스톡홀름에서 칼 구스타프 16세 스웨덴 국왕으로
부터 기사 작위를 받았다. 이들은 스 웨덴과 국제 음악계에 기여한 공로로
바사 왕립 훈장을 받았다. 스웨덴 내 약 50년만의 훈장 수여다.
스웨덴은 마지막으로 자국민에게 훈
장을 수여한 것은 1975년이었다.
1972년 결성된 아바는 2년 후 유럽
했다. 감독 역시 여성으로, 역대 스타 워즈 감독이 모두 남성이었던 것을 고 려하면 파격이다.
그는 자신의 영화에 대해 “오랜 스타 워즈 팬들을 기쁘게 하는 동시에 스타 워즈에 대한 사전 지식 없이도 볼 수 있는 새로운 이야기를 들려줄 것”이 라고 자신감을 피력했다. 한편 지난 3월 공개된 애콜라이트
최대 팝 음악 축제인 유로비전에서 우 승하면서 스타덤에 올랐다. 이후 ‘맘 마 미아’, ‘댄싱퀸’ 등의 노래로 세계 정상에 올랐다. 싱글과 앨범 등 총 4 억장이 넘는 판매고를 올렸다.
1982년 활동을 중단한 이들은 2021년 새 앨범(ABBA Voyage) 을 발표하고 복귀했다.
그룹 티아라 출신 아름(이아름)이 아
동학대 혐의로 검찰에 송치됐다.
3일 경기 광명경찰서는 지난달 초 이
씨를 아동학대 및 아동유기 방임, 미
성년자 약취유인 등 혐의로 수원지검
안산지청에 송치했다고 밝혔다.
이씨의 모친 A씨도 함께 미성년자 약
취유인 혐의로 검찰에 넘겨졌다.
두 사람 모두 아이들에 대한 접근금 지 임시조치 명령도 받은 것으로 전 해졌다.
이씨의 전 남편 B씨는 지난 2월 이씨
와 A씨를 해당 혐의로 고소했고, 경
찰은 수사 끝에 두 사람을 기소의견
으로 검찰에 넘겼다.
앞서 이씨 또한 B씨를 아동학대 혐의 로 고소했으나 B씨는 최근 무혐의 처 분을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이씨는 지난해 12월 B씨와 이혼 소 송 중이며, 소송이 마무리되는 대로 교제 중인 남자친구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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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인신고를 하 겠다고 밝힌 바 있다. 지난
B씨에게 가정폭력을 당했다고 주장하기도 했다. <출처:국민일보> 걸그룹 티아라 출신 아름. 아름 인스타그램 캡처
3월에는
<출처: 연합뉴스> Entertainment 연예 기사 작위 받는 아바(ABBA) (스톡홀름
‘댄싱퀸’ 아바, 모국 스웨덴서 기사
50년만에 국민 훈장
예 고편 영상에는 “누군가가 제다이를 죽이고 있다. 그것은 디즈니다”라는 댓글이 달려 3만여회의 ‘좋아요’를 받 기도 했다. <출처: 머니투데이>
이정재 캐스팅 비난에 ‘스타워즈’ 감독이 한
스타워즈의 새로운 오리지널 시리즈 ‘애콜라이트’의 주연 배우인 이정재/ 사진=뉴스1 티아라 출신 아름, 아동학대 혐의로 검찰 송치
‘제다이가 동양인?’
말
“원장님, 호중에서 공부하셨다는 분이
어떻게 부제목 하나 일정하게 못달죠?
영문법의 기본인 parallelism (병 렬구
조)에 어긋나는 것 아닌가요?”
눈썰미가 정말 날카로운 분이 이 컬럼의
초고를 보고 이렇게 지적한다. Reading, Listening 은 모두 ‘-끝내기’ 라고
달았는데, 유독 writing만은 ‘확 눈뜨
기’ 라고 붙였으니 지적을 받을만 하다.
필자로서 자신이 없어서? 절대 아니다.
영어 writing은 여러분의 reading, speaking, listening, vocabulary, grammar 등의 영어 실력이 모두 합해
져서 이루어지기에 어느 시점에서 완성
되는 것이 아니라 완벽을 향해 한 걸음
씩 나아가는 과정으로 보는 것이 타당하 기 때문이다.
그래서 나는 ‘끝내기’라는 표현을 쓰지
않은 것이다. 대신 ‘successful writing’을 지향한다.
“원장님, 나는 assignment (논술식 에
세이로 호주 대학생들이 제출하는 숙제)
를 제출하기 전날 밤 assignment 를
다시 읽어볼 때마다 한숨이 납니다. 심
할 때는 눈물 도 나고요.. 왜 이렇게 내
글이 부족한지 말이죠. 내 글이 호주 동
급생 수준만 되어도 상황이 완전히 달라
질 텐데…”
호주에서 태어나 시드니대학 졸업반에
있는 중국계 호 주인인 Chris의 말이
다. Sydney Boys 고등하교를 우수한
성적으로 졸업하고 거의 만점에 가까운
HSC 점수로 시드니대 법학부에 장학생
으로 입학한 Chris가 리딩타운의 여름
방학 강의을 마치고, 동네 카페에서 뒷
풀이를 할때 이렇게 고백해서 나를 놀라 게 했다.
나 역시 시드니 대학원에서 writing 때 문에 고생한 지난 날들이 있기에, 총명 하고 성적도 우수한 한 학생의 고뇌가 나 로 하여금 더욱 successful writing 에 대한 의지를 강하게 했다.
오랜 시간 교포 자녀들의 writing을 지 도하면서 공립학교의 reading, writing specialist 들과 함께 많은 의견을 나눠 왔다.
그들도 역시 reading이 writing을 향 상시키는 데 가장 중요한 역할을 한다 는 것을 인정하면서 리딩타운의 successful writing 학습법을 입에 침이 마르도록 칭찬했다.
효능이 입증된 방법이니 아래의 3단계 writing 훈련을 거치면 여러분의 writing실력도 비약적으로 향상되어 영어 writing에 관한 눈이 정말 크게 열리게 될 것이다.
1 단계 훈련: 반복되는 error를 대폭 줄 인 후, 본격적 인 writing에 들어가는 과정으로, 다음의 순서를 거치게 된다. 1. Sentence Skills (문장 다루기 훈
련) 2. Journal Writing (일기 쓰기) 3. Paragraphing (문단 만들기 연습)
2 단계 훈련: 영어 writing에 있어 가 장 많이 범하는 error를 줄이기 위해 해 당되는 문법 설명을 듣고, 그 문법을 응 용한 실제 simple writing을 하는 훈 련이다.
‘브리지 훈련 24 lessons’를 통해, 한 국인이 영어로 글을 쓸 때 자주 저지르 는 문법적 오류를 잡고 이를 주어진 주 제에 대한 완성된 글을 쓰면서 적용하는 훈련을 하게 된다.
1. Bridging Lessons (브리지 연습) 2. Idea Drawing (생각 끄집어내기 연 습) 3. Free Writing (자유 작문 연습)
3 단계 훈련: 영어 writing의 레벨을 한 단계 올려, 글을 읽는 사람의
끌어내고 원어민에게도 자연스럽게 읽 힐 수 있는 높은 수준의 글을 쓰는 레벨 로, 다음의 순 서를
1. Narrative Writing (구술체 쓰기) 2. Descriptive Writing (서술체 쓰 기) 3. Expository Writing (논술체 쓰기) 4. Persuasive Writing (설득 체 쓰기)
39 info@kcmweekly.com
거쳐
된다.
주목을
훈련하게
3단계 훈련으로 영어
Column 칼럼 기사제공 :리딩타운
Writing에 확 눈뜨기
서울 강남의 한 오피스텔에서 모녀를
흉기로 찔러 살해한 박학선(65·구 속)의 신상정보가 4일 공개됐다.
서울 수서경찰서는 이날 오후 열린 서
울경찰청 신상정보 공개심의 위원회 심의 결과에 따라 박학선의 머그샷과
영국 명문 옥스퍼드대학 강단에 배우 겸 작가인 차인표씨가 선다.
옥스퍼드대 아시아·중동학부 조지은 교수 연구팀은 오는 28일(현지시간)
이름·나이를 공개했다.
심의위는 “범행의 잔인성과 피해의
중대성이 인정되고, 범행의 증거가
충분하며, 범죄 발생으로 인한 국민
불안과 유사 범행에 대한 예방 효과
등 공공의 이익이 있다고 판단돼 신
상 정보를 공개기로 의결했다”고 밝 혔다.
공개 결정에 박학선이 서면으로 이의 없음을 표시해 이날부터 30일간 서
울청 홈페이지에 박학선의 신상정보
를 공개할 예정이라고 경찰은 설명했 다.
박학선은 지난달 30일 오후 강남구
의 한 오피스텔 6층 사무실에서 60
대 여성과 여성의 30대 딸을 흉기로
찔러 숨지게 한 혐의를 받는다.
박학선은 숨진 60대 여성과 교제하 던 사이로, 여성은 그에게 그만 만나
자는 뜻을 전하기 위해 자신의 사무실 에서 딸과 함께 그를 만났다가 변을
당한 것으로 전해졌다.
그는 범행 뒤 달아났다가 13시간 만 에 경찰에 체포됐다. 경찰은 전날 사 건 현장에서 약 2㎞ 떨어진 한 아파트 공원에서 그가 도주 과정에서 버린 것 으로 추정되는 흉기를 발견했다.
수사기관이 중대 범죄 피의자의 얼굴 을 강제로 촬영해 공개할 수 있도록
지난해 10월 국회 본 회의를 통과해 올해 1월 25일부터
방콕 도심의 한 호텔에서 한국인
‘제1회 옥스퍼드 한국 문학 페스티 벌’(Korean Literature Festival) 을 개최한다고 4일 밝혔다.
올해를 시작으로 매년 개최될 이 행
사는 주목할 만한 한국 작가를 초청, 그의 작품 세계에 대해 직접 들어보 는 자리다. 주요 작품을 영어와 독일 어, 프랑스어로 번역하는 계획도 발 표된다.
이를 운영하는 조 교수는 “K-팝, K드라마, K-영화, K-푸드에 이어 K-문 학이 주목받고 있지만, 인기에 비해 작가들이 유럽에 널리 알려지지는 않
고 있다”고 행사를 기획한 배경을 설 명했다.
실제 한국 문학은 ‘K-컬처’의 차기 강
세 분야로 주목받고 있다.
옥스퍼드 한국문학 페스티벌의 첫 초
청 작가로는 배우이자 소설가인 차인 표씨가 선정됐다.
차씨는 ‘오늘예보’(2011), ‘언젠가 우 리가 같은 별을 바라본다면’(2021), ‘인어 사냥’(2022) 등 장편 소설을 3 편 펴냈다.
2009년 첫 장편 ‘잘가요 언덕’을 제 목을 바꿔 재출간한 ‘언젠가 우리가 같은 별을 바라본다면’은 일제강점기 일본군 위안부 문제라는 치유되지 않 은 민족사의 상처를 진중하고도 따뜻 한 필치로 다룬 작품이다. 조 교수 연구팀은 이 작품의 영어와 독일어, 프랑스어 번역을 지원한다. 차씨는
40
이른바 ‘머그샷
법 제정 후 경찰이 피의자의 머그샷을 공개한 것은 이번이 첫 사례다. <출처: 연합뉴스>
한
공개법’(중대범죄 신상공개법)은
시행됐다.
아내 배우 신애라와 함께 옥스 퍼드대를 찾아 이 책을 중심으로 자신 의 작품 세계를 소개하는 강연에 나선 다. 관객들과 질의응답 시간도 갖는 다. <출처: 매일경제> 영국 명문 옥스퍼드대학 강단에 배우 겸 작가인 차인표씨가 선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배우
英 명문 옥스퍼드대 강단에 선다…무슨일이 ‘강남 오피스텔
65세 박학선…경찰, 머그샷
오피스텔 모녀 살인범’ 65세 박학선…경찰, 머그샷
Social 사회 태국
남녀가
주 찾는 한인타운의 한
인
호텔에 함께 묵고 있던 한국인 남녀가 다투다 서로에게 흉기를 휘두른 것으 로 추정된다. 40대 남성은 양팔과 몸에, 30대 여 성은 얼굴과 몸에 각각 흉기에 찔린 상처가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목격자는 “병원으로 옮겨진 두 사람 의 부상 정도가 심각해 보였다”고 전 했다. 주태국 한국대사관은 한국인들 이 연루된 흉기 난동 사건이 있었다는 내용을 접수했다며 구체적인 사건 경 위는 현지 수사당국이 조사하고 있다 고 밝혔다. <출처: 헤럴드경제> 태국서 한국인 남녀 서로 칼부림…”둘 다 중상”
차인표,
모녀 살해범’
공개 ‘강남
공개 [서울경찰청 제공]
서로에게 흉기를 휘두르는 사 건이 발생했다. 4일 YTN에 따르면 3일 오후 6시께 태국 방콕 도심의 한국인 관광객이 자
호텔에서 한국
간에 흉기 난동 사건이 발생했다.
2
“시장님
프랑스 파리 시민들이 파리 올림픽 대
회 전까지 센강 수질 정화 사업을 마
무리하겠다는 시 당국의 약속이 제대
로 지켜지지 않았다며 이에 항의하는
차원에서 센강에 단체로 ‘볼일’을 보 겠다고 예고했다.
3일 호주 SBS방송 등은 최근 파리
시민들이 엑스(X·옛 트위터)에 ‘23
일에 센강에서 볼일을 보자’는 해시
태그를 올리고 있다고 전했다. 이날
은 안 이달고 프랑스 파리 시장이 센
강에서 직접 수영을 해보겠다고 밝힌
날이다.
앞서 이달고 시장은 파리 센강의 수
질이 올림픽 수영 종목을 치르기에 부
적합하다는 비판이 끊이지 않자 로랑
누네즈 파리경찰청장 등 유명 인사들
과 직접 센강에 입수하겠다고 밝혔
다. 몸소 수질 안전성을 증명하겠다 는 취지다.
이에 해시태그를 내건 현지 누리꾼은
“프랑스인들은 어떤 나라보다 폭동을
일으키는 방법에 대해서 잘 알고 있
다”며 “우리를 똥물 속에 가둔 사람이 이제 똥물 속에서 헤엄칠 때”라는 글
을 남겼다.
센강에서는 오는 7월 개막하는 올림
픽의 철인 3종 수영 종목과 ‘수영 마
라톤’이라 불리는 오픈 워터(야외) 수
영 경기가 열린다.
1900년 파리올림픽 때는 센강에
서 수영 경기가 열렸지만, 산업화로
인한 수질 악화와 유람선의 증가로
1923년부터 100년 넘게 입수가 전 면 금지돼왔다.
이 때문에 파리시는 그동안 수질 정화
를 위해 14억 유로(약 2조500억원)
를 들여 하수 처리장과 빗물 처리장을 설치하는 등 대대적인 센강 정화사업 을 벌였다.
그러나 센강 수질을 조사해 온 현지 시민단체 ‘서프라이더’는 지난해 말~ 올해 초 6개월간 대회 구간의 샘플을 채취해 분석한 결과 센강에서 검출된 대장균 수치가 수영 적합 기준치를 뛰 어넘는 세균이 검출됐다고
“상사 냄새 때문에 퇴사합니다”…직장인 70% 고통받는 나라는?
일본 직장인 10명 중 7명은 냄새로 주위 사람들에게 불쾌감을 주는 ‘스메 하라(スメハラ·냄새 괴롭힘)’로 고통 받는 것으로 조사됐다.
2일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 P)는 일본 직장 내에서 문제로 떠오 른 스메하라에 대해 보도했다.
스메하라는 냄새를 의미하는 영어 단 어 ‘Smell’과 괴롭힘이라는 뜻의
‘harassment’의 일본식 발음을 합
친 단어다. 주로 체취, 입 냄새, 담배
냄새, 지나친 향수가 원인이 된다.
일본 화장품 제조업체 만돔이 코로나 19 팬데믹 이후인 작년 9월 20~50
대 남녀 800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조사에 따르면 이들 중 63%가 마스 크 없이 대면 모임을 하는 횟수가 늘
어나면서 자신의 냄새를 걱정하는 것
으로 나타났다.
특히 68%는 다른 사람의 냄새가 신 경 쓰인다고 응답했다.
무라사키 카나메 일본 괴롭힘 상담 사 협회 회장은 이와 관련해 “괴롭힘 에 대한 인식이 높아지고 대응책을 도 입하는 기업이 늘어났기 때문”이라고 분석했다.
괴롭힘이 사회적인 이슈로 떠오르면 서 새로운 유형의 괴롭힘 역시 생겨나 고 있다는 것이다.
실제로 일본은 스메하라 외에도 ‘파워 하라(갑질)’ ‘세쿠하라(성희롱)’ ‘후키 하라(기분 괴롭힘)’ 등 신조어가 유행 하고 있다.
무라사키 카나메 회장은 “성희롱과
직장 내 갑질과는 달리, 비교적 최근 에 등장한 스메하라나 후키하라(기분
괴롭힘)는 제재할 수 있는 법적 근거 가 없다”며 “기업 연수를 통해 문제에 대한 인식을 높이고, 주변 사람들을 배려하도록 장려하고 있다”고 했다.
일본 회사들은 ‘냄새 관리 세미나’를 개최하는 등 스메하라 대책을 내놓고 있다.
일례로 한 택시 회사는 운전을 끝낸 택시 기사들에게 좌석과 매트에 탈취 스프레이를 뿌리도록 조치 중이다. 한편, 일본 후생노동성은
42 World News 국제
실시한 ‘직장 괴롭 힘에 관한 실태 조사’ 결과를 지난달 17일 내놨다. 이에
파워하라가 64%로 가 장 많았으며 성희롱이 40%, 고객 갑 질은 28%로 뒤를 이었다. <출처: 이데일리> 사진은 기사와 무관.(사진=픽사베이)
작년 12월 부터 올해 1월까지
따르면
이런
과 안전을 해칠 수 있다는 비판이 이 어지고 있지만, 파리시와 파리올림픽 조직위원회는 대회 전까지 수질 정화 작업을 마무리해 계획대로 센강에서 수영 경기를 치른다는 입장이다. 에마뉘엘 마크롱 대통령도 지난 4월 “올림픽 개막식 이전 수질 개선 작업 이 마무리될 것”이라고 확신하면서 “ 센강에서
폭로했다.
곳에서 수영하면 선수들의 건강
수영하겠다”고 공언했다. <출처: 아시아경제>
’볼일’
파리 시민들이 안 이달고 파리 시장의 센강 입수에 맞춰 센강에 ‘볼일’을 보자는 해시태그를 엑스(X)에 남기고 있다. [사진출처=엑스 캡처]
강에서 수영하는 날 똥물 만들자”…
테러 예고한 파리 시민들
독자 문학 광장
매년 6월이 되면 나는 그 참혹했던
동족상잔의 6.25 전쟁을 떠올린다.
일제로부터 해방된 지 5년 후인
1950년 6월 25일 평화롭던 일요일
새벽 4시, 북한군은 38선을 넘어 남
쪽을 향하여 일제히 밀고 내려왔다.
나는 어릴 때 작은형과 함께 ‘가거
라 삼팔선’ 이라는 노래를 즐겨 불
렀다.
남인수가 1947년에 불러 크게 히
트한 이 노래를 우리 작은 형은 2절
까지 잘도 불렀으며 나에게도 가르
쳐 주었다.
‘아아 산이 막혀 못 오시나요
아아 물이 막혀 못 오시나요
다 같은 고향 땅을 가고 오련만
남북이 가로 막혀 원한 천리 길
꿈마다 너를 찾아
- 꿈마다 너를 찾아
삼팔선을 탄한다’
북한이 남한을 침략하였으므로 우
리는 남침이라 부른다.
어느 초등학교 교사가 수업시간에
북한이 침범하였으니 북침이라고
아이들에게 가르쳤다는 일화가 있
어 우리를 아연케 한다.
내가 열살 되었을 때 끝없이 밀려 내
려오던 피난민들을 아직도 어제 일
처럼 기억한다.
6월의 단상들
하얀 무명옷을 입은 아낙네들이 머
리에 큰 짐을 이고 어린 아이들 손
을 잡고 끝없이 내려오던 광경을 잊
을 수가 없다.
그 해에 태어난 아이들을 전쟁 둥이
혹은 사변 둥이라 부른다. 어느덧 그
들이 70대 중반이 되었다.
같은 민족끼리 싸우는 것을 내전
(Civil War) 이라고 부르는데 미국
의 남북전쟁도 모택동과 장개석의
국공 내전도 그리고 월남전도 모두
Civil War이다.
한국전이 발발하자 미국을 위시한
16개 나라가 우리를 돕기 위해 참
전하였고 그 외에 의약품 등으로 많
은 나라들이 우리를 도왔다.
이 전쟁은 3년 하고도 한 달을 끌다 가 1953년 7월 27일 휴전되었다.
그 휴전 조인을 하던 날을 기준으 로 당초의 38선에서 휴전선 비무장 지대 (DMZ) DeMilitarized Zone
으로 남북을 갈라놓았다.
휴전선은 동서로 240 킬로미터이 며 남북으로 각 2 킬로미터 총 4 킬 로미터이다. 휴전선 비무장지대 의 정 중앙을 가르는 선을 군사분계선 (MDL) Military Demarcation Line 이라 부른다.
나는 70년대 초 젊은 시절 국제관
광공사 (현 한국관광공사) 가 주관 하는 판문점 투어를 3년간 담당하며 거의 매주 미국과 유럽 여러 나라에 서 우리나라를 찾는 방문객들을 인 솔하여 판문점 내 비무장지대 까지 군사분계선으로 여행하였다.
완전 무장한 유엔군과 대치하고 있 는 북한군들을 지근 거리에서 볼 수
있었다.
군사분계선에 들어가기 전에 우리
는 엄격한 신원조회를 거치고 서울
유엔군 사령부에 각서를 제출하였
는데, 만일 행동을 잘못하여 북한군
과의 사이에 어떤 일이 벌어져도 본
인이 책임을 지며, 목숨을 잃는 일 이 있어도 전적으로 그것은 개인 책
임이라는 것을 각서로 서명하는 것
이었다.
당시만 해도 에어컨이 장착된 스웨
덴 제 스카니아 바비스 (Scania Vabis) 대형 버스는 서울장안의 화 제였다.
이 커다란 버스가 공동경비구역 (JSA) Joint Security Area에 도착하면 북한경비병들이 버스에 쓰인 글자를 크게 읽으며 “뭐? 국 제관광공사?
종 간나 쉐끼들” 하며 우리를 조롱 하였으나 우리는 거기에 대해 일체 대꾸하지 않았다.
케네스강/글무늬문학사랑회
그 시절
다리 (The Bridge of No Return)
마을에서 위령제가 거행되었는데 어른들이 슬픔을 이기지 못하였고 두 미망인들은
앞에서 무릎을 꿇고
44
여러 초소들과 돌아오지 않
갖가지 풍물들이 아직도 눈에 선하다. 그 다리는 한반도 군사 분계선을 가로 지르고 있었다. 어린 시절 마을 청년들이 ‘무명지 깨물어서 붉은 피를 흘려서 태극기 걸어놓고 ‘천세 만세 부르세’ 를 합 창하며 군에 들어갈 때 동네 어머니 들이 통곡하며 청년들과 이별하는 장면을 잊을 수 없다. 건장하고 준수했던 그 청년들 가운 데서 갓 결혼한 두 청년은 한줌의 재 가 되어
미혼이었던
청 년은
는
등
돌아왔고
한
끝내 돌아오지 않았다.
추억 속
하얀 소복을
있는 두 여인들 은 비바람에 젖은 가련한 코스모스
*글무늬문학사랑회는 문학을 사랑하는 이들에 게 열려있습니다.
소양을 쌓고 회원 상호간 친목과
영정
어깨를 가 늘게 떨며 오열하던 모습이
에 남아있다. 어린 나도 함께 눈물을 글썽거렸다.
하고
같았다.
작품 합평을 통해 문학적
힐링을 도모합니다. (연락처/0431 577 162)
신라 고도 경주가 요즘 술렁인다. 최
근 시내 서쪽에 자리한 신라 대형고분
들이 획기적인 발굴 소식을 알리며 문
화재학계에 태풍의 눈으로 떠올랐다.
2년 전 태풍 힌남노가 한반도를 내습
할 당시 강풍과 폭우로 봉분 일부가
무너진 경주 서악동고분군 최대의 왕
릉급 무덤인 4호분에서 지난 4~5월
복구 정비를 위한 발굴조사를 벌이다
학계의 통설을 깨는 무덤 얼개가 확인
된 것이다. 첨예한 논란과 더불어 학
술발굴을 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분출 하고 있다.
시 외곽 건천읍 금척리고분군에서도
국가연구기관이 나서 해방 이래 처음 으로 학술적 목적의 대규모 기획 발 굴조사에 착수했다. 고대유산의 메카
경주에서 1970년대 이후 50여년 만
에 대형 고분 발굴조사가 본격화되는 양상이 보인다. 학계는 자못 흥분된 분위기다.
무너진 봉분서 삐져나온 돌만으로
학계 전율
서악동고분군은 신라 왕릉급 고분군
의 양대 축으로 꼽힌다. 마립간이라
고 자신을 칭하던 5세기 왕들의 무덤
떼로 추정되는 대릉원에 이어 6세기
경주 서쪽 선도산 인근 기슭에 잇따라
조성됐다고 학자들은 이야기하는 유
적이다. 극단적인 기후변화로 2년 전
발생한 태풍 힌남노 덕분에 신라
왕릉급 고분의 무덤 얼개를 둘러싼 논
란의 물꼬가 터졌다. 2022년 서악동 고분군의 4호분 북서쪽 봉분 피해를
복구하기 위한 과정에서 현장 시찰을
나온 한 문화재 위원이 무너진 봉분에
서 삐져나온 호석으로 추정된 돌들의
모양새를 보고 발굴조사를 조언한 것
이 계기였다.
서악동 4호분은 그동안 법흥왕릉으
로 추정되어온 대형 왕릉급 무덤으로
그동안 한번도 온전한 조사를 벌인 적
이 없었다.
매장문화재조사기관인 신라문화유산
연구원은 지난 4월15일부터 보름가
량 무너진 4호분 봉분 북서쪽 단면의
정밀발굴조사를 진행한 뒤 지난달 3
일엔 현장설명회를 열어 2단의 호석
들이 밀집된 상태로 받침석, 외도 등
과 함께 드러난 조사현장을 학계에 공 개했다.
이후 고고학계에서 무덤 성격을 둘러
싸고 첨예한 논란이 시작됐다. 조사
결과가 경악할 만한 파격적 내용을 담
고 있었기 때문이다. 그간 서악동 고
분군은 6세기 중반 이후의 돌방(석 실)무덤으로, 돌무지덧널무덤인 전대
5세기의 마립간 시기 왕릉급 무덤들 이 있는 대릉원과는 두부모 자르듯 구 분된다는 게 기존 학계의 단정적인 견 해였다.
그런데 이런 기존의 예상을 깨고 시내
천년의 무덤 공식 뒤흔들다
대릉원에서 볼 수 있는 돌무지덧널무
덤의 흔적인 2개의 단으로 촘촘하게
쌓은 호석층의 돌무더기들이 확인돼
학계 관계자들을 경악시킨 것이다.
신라의 무덤 역사에서 돌무지덧널무
덤이 시내 외곽의 산기슭의 6세기 석
실 무덤으로 변모한다는 게 그동안의
확고한 역사적 통설이었는데, 통째로
이런 가설이 흔들리게 되었다.
물론 석실분을 주장하는 목소리도 여
전히 만만치 않다. 적석목곽분 무덤
의 전형적인 호석(봉분 주변을 감싼
석물)이 나왔지만 시내 신라의 왕릉
급 적석목곽분 무덤 둘레에서 나오는
제사용 항아리를 파묻은 흔적은 전혀
나오지 않았다.
또 무덤 주위에서 나온 토기 연대가
6세기 중후반이란 점, 발굴하지 않
은 서악동 고분군을 빼면 6세기 중후
반 한반도 곳곳의 신라무덤은 대부분
석실분이란 점도 여전히 유력한 근거 다.
무덤방 주위로 돌무더기를 한가득 쌓
은 돌무지덧널무덤 (적석목곽분)인
대릉원의 무덤들과 서로 얼개가 어떻
게 연결됐는지를 규명할 수 있는 단서
가 열린 만큼 학계 관계자들은 대부분
서악동 고분군의 본격적인 학술조사
가 필요하다는 의견을 내고 있다. 실
제로 학계의 논쟁이 심화되자 국립중
앙박물관과 국립경주박물관 관계자
들은 70년대 천마총 발굴 이후 50여
년 만에 왕릉급 무덤인 4호분의 재발 굴을 추진하려는 움직임을 보이고 있 다.
해방 이래 최초의 학술발굴 서막… 모량부 실체는 국립경주문화재연구소가 지난달 27 일부터 발굴팀을 꾸려 본격적인 조사 에 착수한
왜 이 고분군만 경주
왔는지, 모량부의 실체는 무엇인지를 놓고 오랜 의문을 자아냈던 유적이기 도 하다. 일제강점기 때부터 발굴의 필요성이 제기됐던 역사를 갖고 있는데, 해방 이후 사상 처음 유적의 역사적 의미를 규명하기 위한 학술발굴을 시작했다 는 측면에서 의미가 크다는 평가가 나 온다. 현재까지 모두 53기의 크고 작 은 고분들이 파악되는 이 유적은 경주 외곽의 고분군들 가운데 규모가 가장 큰 유적으로 경주 도심의 대릉원 고분 들과도 모종의 관계가 있을 것이란 추 정이 제기되어 왔다. 고분군 중 동쪽 고지대에 있는 표주박 모양의 표형분 인 48호분이 유력한 발굴 대상 유적 으로 지목된다. <출처:
45 info@kcmweekly.com Life 라이프
고분군은 신라 초 기
6부 가운데 모량 부의 근거지인 건천 지역에 있는 대형 고분군이다. 경주 도심 대릉원, 노동· 노서동 고분군의 유명한 고분들과 거 의 비슷한 모양새와 구조를
한겨레> 한 겹 벗겨진 6세기 ‘경주 왕릉’ 경악…
최근 발굴이 진행된 서악동 고분군 4호분의 모습이다. 정인성 영남대 교수 제공 서악고분군 4호분의 정밀발굴조사로 드러난 봉분 서북쪽 아래쪽의 단면. 신라의 돌무지덧널무덤(적석목곽분)에서 주로 보이는 2단으로 된 호석들과 받침 석, 외도의 흔적이 드러났다. 신라문화유산연구원 제공
금척리
행정조직체제인
지녀
도심에서 떨어져 나
46
로봇 전문 판매 회사인 JnS Robotics는 호 주에서 최신 제품인 로봇 쉐프를 출시했다.
로봇 쉐프는 레스토랑과 기타 호스피탈리티
비즈니스가 시간과 비용을 절약할 수 있도록
설계된 상업용 요리 로봇이다.
로봇 쉐프는 파스타, 떡볶이, 볶음밥 등 다양 한 각종 요리를 요리할 수 있다.
또한 클라우드 기반 데이터베이스의 레시피
를 다운로드 할 수 있으므로 사용자는 전문
요리사가 아니어도 요리가 가능하다.
다운로드한 레시피를 입맛에 맞게 수정도 용
이하며, 보유한 레시피를 레코딩해 나만의
레시피로 조리할 수도 있다.
로봇 쉐프는 자동 세척 기능도 있어 로봇을 항시 위생적으로 유지할 수 있다.
로봇 쉐프는 비즈니스 비용을 절약하는 동
시에 음식의 품질을 향상시킬 수 있습니다.”
로봇 쉐프의 레스토랑 및 호스피탈리티 비
즈니스의 이점
로봇 쉐프는 레스토랑과 호스피탈리티 비즈 니스에서 다음과 같은 이점을 제공한다:
• 시간 절약: 로봇 쉐프는 대부분의 요리를 약 3분에 끝낼 수 있다. • 비용 절약: 로봇 쉐프는 클라우드에서 레 시피를 다운받을 수
어도 양질의 요리가 가능하다.
• 향상된 음식 품질: 로봇 쉐프는 매번 일 관된 수준의 품질로 음식을 요리할 수 있다.
이는 비즈니스가 평판을 높이고 더 많은 고 객을 유치하는 데 도움이 될 수 있다.
• 쉬운 메뉴 변경: 클라우드 레시피 시스템 으로 빠르게 변하는 고객의 입맛에 쉽게 대 응이 가능하다.
전반적으로 로봇 쉐프는 레스토랑과 호스피 탈리티 비즈니스가 시간, 비용을 절약하고 음식의 품질을 향상시킬 수 있는 다재다능 하고 강력한 요리 로봇이다.
문의: info@jnsrobotics.com
웹사이트: jnsrobotics.com
47 info@kcmweekly.com
요리사가 없
있어 전문
Sudoku 스도쿠
정 답 Information 정보 JnS Robotics CEO/ Mr. Shawn 47 info@kcmweekly.com
로봇 쉐프, 호주 레스토랑 및 호스피탈리티 비즈니스용으로 출시
이스라엘인, 몰디브 땅 못 밟는다 “팔레스타인 연대”
이슬람 국가인 인도양 섬나라 몰디브 가 팔레스타인에 대한 연대의 표시로
이스라엘 여권 소지자의 입국을 금지 하기로 했다.
2일 미국 CNN방송 등 보도에 따르 면 몰디브 대통령실은 보도자료를 내
고 “모하메드 무이주 대통령이 이날
로 하는 바를 살피기 위해 특사를 임
명하고 유엔 팔레스타인 난민구호기
구(UNRWA)와 함께 “팔레스타인에
있는 우리 형제자매들을 위한” 기금
모금 행사를 준비하고 있다”고 말했 다.
그는 또 ‘팔레스타인과 연대하는 몰디 브인’이라는 구호를 내걸고 전국적인
집회를 개최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데, 무이주 대통령은 이틀 뒤 엑스(X· 옛 트위터)에 글을 올려 “팔레스타인 피란민들이 피신해 있던 라파 캠프를 겨냥한 이스라엘군의 치명적인 공격 을 강력히 규탄한다.
이스라엘은 국제사법재판소(ICJ)의 결정을 따라야 한다. 어떤 국가도 국 제법에서 예외일 수 없다”고 말했다.
대통령실은 관련 법률을 개정하고 내
각에 소위원회를 만들어 관련 사안
을 감독할 예정이라고 CNN은 보도 했다.
무이주 대통령은 “팔레스타인이 필요
내각의 권고에 따라 이스라엘인 입국 금지 조치를 하기로 결정했다”고 밝 혔다.
아동 성범죄자
무이주 대통령은 앞서 지난달 팔레스 타인 무장 정파 하마스와 전쟁 중인
이스라엘군이 지난달 가자지구 최남 단 라파의 피란민촌을 공격한 것을 강 하게 규탄했다.
지난달 26일 이스라엘군이 라파 서 부 탈 알술탄 피란민촌을 공습해 45 명이 숨지고 249명이 다치는 등 대 규모 인명 피해가 발생한 일이 있는
‘물리적 거세’…美 루이지애나주서
미국 루이지애나주에서 아동을 대상
으로 성범죄를 저지른 사람에 대한 처
벌로 물리적 거세를 명령할 수 있는
법안이 만들어졌다.
3일 AP통신에 따르면 루이지애나 주
의회는 이날 13세 미만 아동을 대상
으로 성폭행, 성추행 등 범죄를 저질
러 유죄가 확정된 사람에게 판사가 징
역형에 더해 외과적 수술을 통한 거
세를 명령할 수 있는 법안을 통과시
켰다.
이미 루이지애나를 비롯해 캘리포니
아, 플로리다, 텍사스 등 미국의 몇몇
주에서는 성범죄자의 성욕을 감퇴시
키기 위해 약물을 주입하는 화학적 거
세 제도를 두고 있지만, 이처럼 물리
적인 거세를 허용하는 법안은 미국에
서 처음 제정된 것으로 보인다고 AP
는 전했다.
전미주의회협의회는 현재 이런 법률
을 시행하고 있는 주는 없는 것으로
안다고 밝혔다.
이날 의회를 통과한 법안에 랜드리 주
지사가 서명하면 이 법은 오는 8월 1
일부터 시행된다.
현재 루이지애나에는 13세 미만 아
동 대상 성범죄로 유죄 판결을 받은
한편 이번 입국 금지 조치와 관련해 이스라엘 외무부는 자국민에게 몰디 브 여행을
최초 입법
2224명이 수감돼 있지만, 이들에게
는 처벌이 소급 적용되지는 않는다.
루이지애나 주의회는 상·하원 모두 공화당이 장악하고 있으며, 제프 랜
드리 주지사 역시 공화당 소속이다.
민주당 의원들 다수는 이 법안에 반대
표를 던졌지만, 이 법안을 발의한 의
원 역시 민주당 소속이다.
법안 발의자인 민주당 소속 레지나 배
로 상원의원은 지난 4월에 이 법안을
심의한 위원회에서 “우리는 누군가에 게 폭력을 당하고 있는 아이들에 대해
얘기하고 있다”며 “그것은 용서할 수
없는 일”이라고 말했다.
배로 의원은 물리적 거세가 종종 남
성들과 관련이 있지만, 여성들에게도
적용될 수 있다고 설명했다.
또 이런 처벌이 모든 범죄자에게 자동 으로 부과되는 것은 아니며, 개별 사 건마다 판사의 재량에 따라 내려지게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만약 판사가 거세 수술을 명령한 뒤 해당 범죄자가 이를 거부하면 ‘불응’ 혐의로 3∼5년의 징역형을 추가로 받을 수 있다.
루이지애나 주의원들 일부는 “지나 치게 잔인한 처벌”이라고 비판하기 도 했다.
특히 단 한 번의 범죄를 저지른 사람 에게는 너무 가혹한 처벌이 아니냐는 문제 제기도 있었다.
배로 의원은 “(피해자인)
48 World News 국제
아이 를 생각하면 한 번도 너무 많은 횟수” 라고 반박했다.<출처:중앙일보> 미국 루이지애나주의 교도소. AP=연합뉴스
하지만
가진 이스라엘에도 해당한다고 덧붙였다. 약 1200개 섬으로 이뤄져 휴양지로 유명한 몰디브는 인구 50여만명의 절대 다수가 무슬림이며 수니파 이슬 람교가 국교다. <출처: 한경닷컴> 사진은 기사와 무관함. /사진=게티이미지뱅크
자제하라고 권고했다. 아울러 이 권고가 이중 국적을
5㎞ 상공까지
3일 오후 6시 51분쯤 필리핀 중
부 네그로스섬의 칸라온 화산(해발 2465m)이 약 6분간 분화해 화산 재와 가스, 화산암이 약 5㎞ 높이 상 공까지 분출됐다고 AFP·신화통신은 보도했다.
필리핀 화산지진연구소는 화산 경보 수준을 기존 1단계에서 2단계로 상 향하고 화산의 남쪽·남동쪽 사면 약
같은 부모 로부터 태어난 친남매였다는 황당하
고도 안타까운 사연이 전해졌다.
4일 영국 데일리메일에 따르면 지난
1월 런던 뉴햄의 한 공원에서 쇼핑백
에 담긴 채 발견된 여자아이는 7년 동
안 지역 공원에서 버려진 다른 두 명 과 혈육 관계였다.
아이는 영하 4도까지 떨어진 추운 겨
울밤 태어난 지 1시간밖에 안 된 상태
에서 쇼핑백에 담겨 있는 상태로 지나 가던 행인에 의해 처음 목격됐다.
이름은 애니메이션 ‘겨울왕국’에서 본
떠 ‘아기 엘사’로 불린다.
유전자 검사 결과 엘사는 5년 그리고
7년 전 비슷한 지역 공원에서 버려진
던진 앤디 김 연방 하원의원이 4일 뉴저지주 프라
이머리(예비선거)에서 민주당 후보 로 선출됐다.
AP통신에 따르면, 이날 열린 뉴저지 주 예비선거에서 김 후보는 경쟁 후보
2∼3㎞까지 화산쇄설류가 흘러내릴
가능성이 있다고 경고했다.
화산쇄설류는 고열의 화산재와 유독 한 가스가 화산 주변으로 거세게 흘러 내리는 현상이다.
연구소는 화산이 점차 불안해지고 있 다면서 주민들에게 화산 주변 4㎞ 이
내의 위험지대를 피하고 유독가스에
대비해 마스크를 쓸 것을 당부했다.
또 항공기 조종사에게는 급작스러운 폭발 가능성을 고려해 화산
아이들의 동생이었다.
‘해리’로 알려진 큰아이는 2017년 9
월 흰 담요에 싸인 채 발견돼 급히 병
원으로 후송됐다.
경찰이 아이 부모를 기다렸으나 끝내 오지 않았다.
2019년 1월 둘째 아이인 ‘로만’도 마 찬가지로 공원에서 수건에 쌓인 채 가 방에 담겨있었다. 반려견을 산책시키 던 한 어머니와 아들에 의해 무사히 구조됐다.
로만은 현재 입양됐고 가장 최 근 발견된 엘사는 아직 당국에서 보 호 중이다. 아이들은 모두 이름이 바 뀌었다고 한다.
경찰은 끝까지 나타나지 않은 부모가 정신적 충격을 겪고 출산 후 적절한 치료를
모자에 따르면 추운 날씨에 아이 피부 가 보라색이었으며 살결을 만지자 매 우 차가웠고 귀와 이마엔 약간 서리가 쌓인 것 같았다고 한다. 경찰이 재차 해리와 로만의 부모를 찾 기 위해 노력했으나 역시 그들은 나타 나지 않았다.
인 시민단체 활동가 로런스 햄, 노동 운동 지도자 파트리샤 캄포스-메디나 후보를 제치고 오는 11월 연방 상원 의원 선거에 나설 민주당
메넨데스 상원의원이 뉴저지주 사업 가들에게 현금과
49 info@kcmweekly.com World News 국제
근처 비행 을 피해야 한다고 안내했다. 화산 인근 산카를로스 지역의 구조 당 국은 화산과 가장 가까운 약 500가 구를 최대한 빨리 탈출시킬 계획이라 고 밝혔다. <출처: 중앙일보> 3일 오후 필리핀 중부 네그로스섬의 칸라온 화산(해발 2465m)이 폭발, 화 산재와 유독가스 등이 하늘 높이 치솟는 모습. AFP=연합뉴스
화산재·가스
치솟았다…필리핀 화산 폭발 모습 약 7년간 영국 런던의 공원에서 발견 된 3명의 아이가 알고 보니
해리와
받지 못하는 것으로 판단, 건 강에 우려하고 있다. 세 아이가 같은 형제라는 사실은 공 익적 차원에서 공개됐다.<출처: 한국경제TV.> 런던 공원서 7년간 쇼핑백에 버려진 3명의 아기…알고 보니 ‘친남매’ (상) 지난 2017년 9월 처음으로 발견된 첫째 아이 ‘해리’ (하) 지난 2019 년 1월 두번째로 발견된 둘째 ‘로만’./사진=데일리메일 한국계로는 처음으로 미국 연방 상원 의원 선거에 도전장을
김 의원은
의원인 밥
뇌물을 받은
상원 의원 선거 출마를 공식 선언했다. 그가 오는 11월5일 본선거에서 승 리한다면, 최초로 연방 상원에 진출 하는 한국계 미국인이 된다.<출처: 한경닷컴.> ‘한인 첫 美 상원의원 도전’ 앤디 김, 민주당 후보 확정 사진=연합뉴스
후보가 됐 다.
지난해 9월 현역
금괴 등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직후 연방
노천탕 예약했더니…욕조 가득 찬 정체에 ‘경악’
태국 휴양지 숙소를 예약했다가 끔찍 한 벌레 떼와 함께해야 했던 여행객의 사연이 화제에 올랐다.
31일 스프링뉴스 등 현지 매체에 따
르면 디와 보차왓이라는 이름의 남성
은 최근 연인과 휴가를 즐기기 위해 태국 제2의 도시 치앙마이로 떠났다.
그는 미리 예약한 고급 노천탕 숙소를
방문했는데 이곳에서 전혀 예상하지
못한 끔찍한 풍경을 마주했다.
디와가 온라인 예약 당시 중요하게 체 크했던 건 바로 노천탕 욕조였다. 목
욕하면서 숲을 볼 수 있고 낭만적인
분위기를 자아내 연인과 방문하기 안
성맞춤이었기 때문이다. 그런데 광
고 사진과는 달리 노천탕에는 징그러
운 벌레 떼가 우글거렸다.
해가 져 어두워지자 노천탕에는 날개
달린 흰개미들이 몰려들기 시작했다.
욕조 위 설치된 조명 불빛을 따라온 것이었다.
곧이어 벌레들이 하나둘 아래로 떨어 져 욕조 물에 익사했고 커다란 욕조를 가득 채울 지경에 이르렀다. 물을 빼 도 배수구로 다 떠내려가지 않아 그 대로 욕조 바닥을 뒤덮었다. 한편, 디 와가 페이스북에 공개한 사진을 보면 당시 소름 돋는 벌레 떼 광경을 확인 할 수 있다. 네티즌은 “없던
멕시코 사상 첫 여성 대통령 탄생…셰인바움 “평화 건설하겠다”
가부장 중심 국가 멕시코에서 헌정 사 200년 만에 첫 여성 대통령이 탄
생했다. 좌파 집권당 ‘국가재생운동 (MORENA·모레나)’ 소속 클라우디
아 셰인바움 후보다.
2일 AFP와 로이터 통신 등에 따르면
이날 멕시코 선거관리위원회는 개표
중간 신속표본집계를 공개하고 셰인
바움 후보가 58.3~60.7%를 득표
하고 당선됐다고 발표했다.
선관위에 따르면 우파 중심 야당 연합
의 소치틀 갈베스 후보는 26.6 ~ 2
8.6%를 얻었다.
이에 따라 셰인바움은 1824년 멕시
코가 연방정부를 수립한 헌법 제정 이
후 첫 여성 대통령이 됐다. ‘남성 중심
문화’(Machismo·마치스모)가 강
한 멕시코에서 여성 대통령이 탄생하
는 것은 이례적이다.
셰인바움은 당선이 확실시 된 뒤 “우
리에게 투표해준 수많은 멕시코인들
에게 감사하다”며 “폭력으로 찢긴 멕
시코에서 평화건설을 위해 일하고, 다양하고 민주적인 멕시코를 만들겠
다”고 말했다.
안드레스 마누엘 로페스 오브라도
르 현 대통령을 향해서는 “우리나라
를 더 나은 방향으로 변화시킨 독특 한 인물”이라며 감사를 표했고 여성
들을 향해서는 “우리 모두가 대통령
이 됐다”고 말했다.
올해로 61세인 셰인바움 당선인은
멕시코 명문인 국립자립대(UNAM)
에서 물리학과 에너지 공학을 공부했
으며 미국 캘리포니아주 UC버클리에
서 유학 후 박사학위를 받았다. 미국
현지 공무원과 대화가 가능한 수준으 로 영어도 유창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후 그는 오브라도르 대통령이 멕시
코시티 시장을 지내던 2000년 환경
국장으로 함께하며 정계에 입문했으
며, 대선 출마 전인 2018~2023년 까지 수도 멕시코시티 시장을 지냈 다.
셰인바움은 대선 기간 현 오브라도르
대통령의 정책을 계승해 친환경 에너
지 전환, 인프라 재건, 정부 부채 축소
등의 정책을 계승하겠다고 공약했다.
미국 정치 전문지 ‘더힐’은 오브라도
르 대통령과 달리 치안권을 군대에서
경찰로 넘긴다거나, 재생 에너지 투
자 확대, 정부 내 첨단 기술 적극 수용
등 정책을 보다 내실 있고 적극적으로
추진할 가능성이 높다고 분석했다.
미국·멕시코·캐나다 무역협정(USMCA)을 유지할지 수정할지에 대한
결정을 앞두고 있다. 월스트리트저널 (WSJ)은 “USMCA가 멕시코를 미 국의 최대 무역 파트너로 만들었다” 면서 “멕시코는 그것을 지키고, 보호 하고, 발전의 주요 기둥이 되도록 해 야 한다”는 셰인바움의 말을 인용했 다. 앞서 2023년 멕시코는 20여년 만에 처음으로 중국을 제치고 미국의 최대 무역 파트너로 떠올랐다.
다만 셰인바움 당선인이 USMCA의 후속 협정을 지지하면서도 일부 수정 할 것이라는 가능성도 제기된다. 멕 시코산 수입품에 대한 미국의 우려도 차기 정부에겐 부담이 될 전망이다.
한편 이날 치러진 멕시코 대선은 약 1 억명에 달하는 유권자가 참여했으며 지방선거와 함께 치러져 대통령을 비 롯해, 상·하원 의원 628명 등 공직자 2만700명이 선출된다.
셰인바움은
50
벌레 공포증도 생기 겠다”, “이 정도면 예약할 때 안내를 해야 했다” 등의 댓글을 달고 있다. 다만 디와는 “벌레가 생기는 게 당연 한 시기”라고 이해하며 “목욕을 오래 즐기지 못해 아쉽긴 했다”고 덧붙였 다. <출처: 한국경제> 사진 = 디와 페이스푹 World News 국제
태국
오는 10월 1일 공식 취 임하며 집권은 2030년까지다. 멕시 코 대통령은 6년 임기로 한 번만 재임 할 수 있다. <출처: 한국경제> 멕시코 집권여당인 국가재건당의 클라우디아 셰인바움 대통령 후보 가 29일 소치밀코 유세중 지지자들에게 사랑의 하트를 띄우고 있다. 2 일 셰인바움 후보는 멕시코 헌정사 200년만의 첫 여성 대통령이 됐다. / AFPBBNews=뉴스1
“환불 불가” 2000만원 크루즈 여행 취소된 美 가족…왜?
미국의 한 가족이 소셜미디어(SNS)
에 실수로 예약번호를 올렸다 1만
5000달러(약 2077만원) 호화 크루
즈 여행이 취소된 사연이 전해졌다.
1일(현지시간) 미 뉴욕포스트 등에
따르면 미국 켄터키주에 거주하는 티
파니 뱅크스는 크루즈 여행 서비스를
제공하는 업체 ‘카니발 크루즈 라인’
의 크루즈 여행을 예약한 뒤, 여행을 하루 앞두고 자신도 모르게 여행이 취 소됐다는 통보를 받았다.
‘호화 여객선 여행’으로 알려져 있는
크루즈 여행 서비스를 제공하는 카니 발 크루즈는 20개 이상의 크루즈 브
랜드가 있는 크루즈 여객선 운항 회사
‘크루즈 코퍼레이션’의 자회사다.
보도에 따르면 뱅크스는 업체 측에 “
여행을 취소한 적이 없다”면서 시스
템의 오류로 예약이 취소됐는지 물었
지만, 업체 측은 “해당 객실은 이미 다
른 손님이 예약했으니 대신 배에서 가
장 싼 두 개의 방을 제공하겠다”고 답
변했다.
또한 뱅크스는 ‘전액 환불 불가’라는 규정 탓에 이미 결제한 요금을 돌려
받지 못했다. 뱅크스는 크루즈 내에
서 가장 큰 방인 스위트룸을 예약했
다. 왕복 항공권까지 합해 1만 5000 달러 가량을 지출했다.
이후 뱅크스는 카니발 측으로부터 “
누군가가 자신의 신원을 도용해 예약
을 취소했다”는 연락을 받게 됐다.
여행 전 뱅크스와 그의 남편은 페이스 북에 크루즈 예약 내역이 포함된 이메
일 화면을 캡쳐해 올렸다.
이 과정에서 크루즈를 예약한 뒤 받은 예약번호도 공개됐는데, 누군가가 이 예약번호와 뱅크스의 이름을 도용해 여행 이틀 전 예약을 취소하는 ‘짓궂 은 장난’을 친 것이다.
객실 예약번호와 같은 민감한 개인정 보를 소셜미디어(SNS)에 올린 뱅크 스의 부주의함으로 시선이 쏠리지만, 예약번호와 예약자의 이름만으로 누 군가가 예약을 취소할 수 있도록 한 업체 측의
日 야스쿠니신사에 ‘화장실’ 낙서, 소변 시늉까지한 남성 정체는
도쿄 야스쿠니신사에 빨간 스프레이
로 쓴 것으로 보이는 낙서가 발견돼 현지 경찰이 수사에 착수했다.
이런 가운데 용의자로 추정되는 한 남 성이 야스쿠니 신사 돌기둥에 소변을
‘toilet’가 적혀있는 것을 확인했다.
이날 오전 6시 20분쯤 행인이 이 낙 서를 발견해 경찰에 신고한 것으로 전 해졌다.
낙서가 발견된 뒤 돌기둥 주변에는 가
림막이 쳐졌으며 스프레이를 지우는 작업도 진행됐다.
특히 같은날 중국의 소셜미디어 (SNS) 플랫폼인 샤오훙수(小紅書)
에는 한 남성이 야스쿠니 신사 돌기둥
에 빨간색 스프레이로 낙서하는 모습
이 찍힌 영상이 널리 공유됐다.
영상을 보면 한 남성은 영어로 자신
을 아이언 헤드라고 소개하며 “일본
정부의 오염수 해양 방류에 대해 우
리는 아무 것도 할 수 없느냐”는 등의
말을 했다.
영상 속 이 남성은 어둠 속에서 돌기
둥을 향해 소변을 보는 듯한 자세를 취했다. 이후 주머니에서 빨간색 스 프레이를 꺼내 돌기둥에 영어 단어 ‘toilet’이라고 적은 후 자리를 떠났 다.
이를 본 한 일본 네티즌은 이 남성이 찍힌 영상을 X(구 트위터)에 공유하 며 “경찰관님 이 사람입니다. 체포해 달라”며 글을 올리기도 했다.
일본 경찰은 이 남성을 유력한 용의 자로 보고 기물손괴 혐의로
51 info@kcmweekly.com
산케이신문 등에 따르면 현지
찰은 전날 오전 ‘야스쿠니 신사’ 이름 이 새겨진 돌기둥에 빨간색 스프레이 로 화장실을 뜻하는 영어 단어
보는 자세를 취하고 스프레이로 낙서 를 하는 모습이 담긴 영상이 공개돼 화제다. 2일
경
수사에 나 섰다. 야스쿠니신사는 메이지 유신 전후 일 본에서
일제가 일으킨
숨진 246만6000 여 명의 영령을 추모하는 시설로, 태 평양전쟁의 A급 전범 14명도 합사돼 있다 <출처: 조선일보 World News 국제 야스쿠니 신사에 한 남성이 ‘화장실’이라고 낙서를 하는 모습./X(옛 트위터)
벌어진 내전과
수많은 전쟁에서
않은 건지, 어떻게 내 예약을 (타인이) 쉽게 넘겨 받을 수
분통
크루즈 여행 이미지(왼쪽). 카니발 크루즈 여행을 취소당한 티파니 뱅크스. 아이클릭아트 / 티파니 뱅크스 틱톡 캡처
시스템도 문제가 있다는 지 적이 나온다. 뱅크스는 “(카니발 측에서) 아무도 본 인 확인 절차를 진행하지
있었는지 모르겠다”고
을 터뜨렸다. <출처: 머니투데이>
연쇄 살인범 농장 파봤더니…”1만개 사람
미국의 악명 높은 연쇄 살인범의 농 장에서 약 1만개의 유골이 발견됐다.
지난 2일 폭스 뉴스 등 외신에 따르
면 미국 인디애나주 웨스트필드의 7 만3000㎡ 달하는 농장에서 약 1만
개의 인간의 뼈가 발견됐다. ‘폭스 할
로우 팜(Fox Hollow Farm)’으로
불리는 해당 농장은 지난 1980년대 후반부터 90년대 초반까지 최소 25
명의 사람을 살해한 것으로 추정되는
연쇄 살인마 허브 바우마이스터의 소
유였다. 담당 검시관에 따르면 이 부
지에서 회수한 수천개의 유해는 상당
수가 불에 타거나 부서진 상태였다.
현재까지 신원이 확인되지 않은 4명
의 DNA를 포함해 바우마이스터의
피해자로 드러난 시신의 수만 12명
이다.
2005년 FBI(연방수사국) 보고서에
따르면 연쇄살인범 바우마이스터는
생전 이중생활을 했다.
그는 겉으로는 평범한 남편이자 세 아
이의 아버지였지만, 술집에서 만난
젊은 동성애자 남성들을 표적으로 살 인을 일삼았다.
한 장에 ‘40억원’…전 세계 유일한 ‘마이클 조던
‘농구 황제’로 불리는 전설적인 농구
선수 마이클 조던의 스포츠 트레이딩
카드가 약 40억원에 팔렸다. 마이클
조던 카드 중에선 역대 최고가다.
1일 수집품 경매 플랫폼인 ‘Goldin’
에서는 마이클 조던 트레이딩 카드가
수수료 등을 포함한 292만8000달
러(한화 약 40억3000만원)에 판매
됐다.
이번에 판매된 카드는 단 한 장만 제
작된 ‘로고맨 카드’로, 경기에서 사용
된 유니폼에서 오려낸 NBA 로고 패 치가 더해진 것이 특징이다.
2003-04 어퍼 덱 얼티메이트 컬렉
션(Upper Deck Ultimate Collection)에 수록된 해당 카드는 마이 클 조던의 소속팀이었던 ‘시카고 불 스’의 유니폼 로고가 포함된 최초의 마이클 조던 ‘로고맨 카드’다.
마이클 조던의 친필 사인이 담겼으 며, 스포츠 트레이딩 카드 인증기관 인 프로페셔널 스포츠 어소시에이션 (PSA)으로부터 최고 등급인 10점을 받았다.
오랜 시간 자취를 감췄던 이 카드가 공개 경매에 나온 것은 이번이 처음으 로, 2022년 PSA에 공개될 때까지
그 소재가 확인되지 않아 왔다.
마이클 조던 트레이딩 카드 사상 최
고가를 경신한 수집품 경매 플랫폼 ‘
골딘’ 창립자 겸 CEO(최고경영자)
켄 골딘은 이 카드에 대해 “말로는 이
카드의 역사적 의미와 중요성을 표현
할 수 없다”며 “이 카드는 의심할 여
지 없이 지금까지 생산된 마이클 조
던 카드 중 최고의 카드이자 가장 가
치 있는 카드, 가장 인기 있는 카드”라 고 평했다.
이 카드가 역사상 가장 비싸게 거래된 스포츠 트레이딩 카드는 아니다.
다섯 식구는 지난 1988년 폭스 할로 우 팜으로 이사했는데, 바우마이스터 는 광활한 부지를 이용해 피해자들의 유해를 숨겼다.
그러다 바우마이스터의 아들이 시신
을 발견했고 이를 자신의 엄마(바우 마이스터의 아내)에게 보여주면서 가 정의 평화가 깨지게 됐다.
바우마이스터의 아내는 남편이 수배 범이라는 것을 알고선 이혼했으며
역사상 가장 비싸게 팔린 스포츠 카드 는 톱스가 1952년 제작한 뉴욕 양키 스의 미키 맨틀 카드로, 2022년 8월 1260만 달러(한화 약 173억원)에 팔려 세계 최고가를 기록했다.
역사상 가장 비싸게 판매된 스포츠 기 념품은 마이클 조던이 1998년 NBA 결승전 1차전에서 착용한 유니폼 상 의다. 마이클 조던의 이름과 등번호 ‘23’이 새겨졌다.
미국 뉴욕에서 열린 소더비 경매에 나 온 이 유니폼은 300만~500만달러 (41억~69억원)에 판매될 것이라 예 상됐으나 2022년 9월 10일 1010 만달러(한화 139억원)에 팔려 주목 받았다.
이 유니폼 상의는 조던과 불스가 8년 만에 6번째 NB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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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승을 노리는 과정 을 다룬 2020년 다큐멘터리 ‘라스트 댄스’의 제목을 따 ‘라스트 댄스 저지’ 로도 불린다. <출처: 헬스조선> 지난 1일(현지시간) 수집품 거래 플랫폼 ‘Goldin’(골딘)에서 마이클 조던 트레이딩 카드가 292만8000달러(한화 약 40억원)에 거래됐다. /사진=Goldin 공식 트위터
이 후 1996년 바우마이스터는 도주하 던 중에 스스로 목숨을 끊었다. 그는 끝까지 자신의 혐의를 인정하지 않았 다고 한다. <출처: 머니투데이> (좌) 허브 바우마이스터 사진 (우) 바우마이스터의 인디애나주 농장(폭스 할로우 팜) 사진./사진=폭스뉴스
World News 국제
미국
뼈 발견”
카드’
“오늘도
먹고 나왔는데”… 나도 모 르게 ‘수명’ 단축시키는 아침 습관
아침에 눈을 뜨자마자 담배를 피우거
나 단 음식으로 아침 식사를 하는 사 람이 있다.
하지만 습관이 되면 수명까지 단축시
킬 수도 있다. 건강에 해로운 아침 습
관 4가지를 알아본다.
단 음식 먹기
아침으로 단 주스나 도넛 등과 같은
식품을 먹는 것도 피하는 게 좋다. 과
당, 설탕 등이 혈당을 급격히 올리고
인슐린 저항성을 높인다.
이때 인슐린을 분비하는 췌장뿐 아니
라 체내 포도당을 처리하는 간에도 부
담이 가게 된다.
또 혈당이 급격히 올랐다가 떨어지면
서 허기가 빠르게 찾아오게 된다. 정
제 탄수화물로 만들어진 빵 역시 혈당
이 급격하게 올라 당뇨병을 비롯한 각
종 혈관 질환을 유발할 수 있다.
아침 담배
아침에 일어나자마자 흡연을 하는 습 관은 고혈압, 암 등 각종 질환 위험을 높인다.
한림대성심병원 연구에 따르면 기상
직후 30분 내로 흡연하는 사람은 그
렇지 않은 사람보다 고혈압 발생 위험
이 4.43배 더 높다.
아침에는 평소보다 혈관이 좁아져 있
는 상태라 이때 담배를 피우면 혈관
이 더 수축해 혈압 상승 위험이 크다.
아침에는 다른 때보다 니코틴 등 유해
물질이 체내에 빠르게 흡수돼 암 발생
위험도 높인다.
실제로 미국 펜실베니아주립대 연구
에 따르면 일어나자마자 30분 내로
흡연하는 사람은 그렇지 않은 사람보
다 두경부암 발생률이 59% 더 높다.
차가운 물 마시기
기상 후 찬물을 마시는 행동은 피하는
게 좋다. 갑자기 찬물을 마시면 자율
신경계가 과도하게 자극돼 부정맥 등
심장 이상이 생길 위험이 있다.
우리 몸이 정상 체온으로 올리는 데
불필요한 에너지를 쓰게 될 수도 있
기 때문이다.
특히 고령자의 경우 기초대사량이 떨
어진 상태에서 찬물을 들이키면 체온
이 감소하고, 위장 혈류량이 떨어지면
서 소화액 분비가 저하될 수 있어 주
의해야 한다.
따라서 기상 후 공복에는 체온보다 약
간 낮은 30도 전후의 미지근한 물을
마시는 게 좋다.
알람 여러 개 맞추기
되도록 알람은 한 번만 맞추고, 바로
일어나는 연습을 하는 게 좋다. 알람
을 여러 개 맞춰 끄고 잠드는 것을 반
복하면 관성(졸린 상태에서 벗어나지
못하는 것)이 커져 피로가 가중된다.
실제로 하버드 의대 연구에 따르면 알
람을 끄고 다시 잠드는 것을 반복한
사람은 피로 호르몬이 분비돼 수면의
질이 낮고, 비몽사몽인 상태가 오래간 것으로 나타났다.
습관이 되면 만성피로로도 이어지기 쉽다.
<출처: 헬스조선>
살 파고드는 ‘내향성 발톱’ 예방하 려면… 깎을 때 직선? 곡선?
흔히 내성 발톱이라고 불리는 ‘내향성
발톱(ingrowing nail)’은 발톱이 자
라면서 발가락 측면 살에 파고들어 염
증·통증이 생기는 질환이다. 5개의
발가락 중 엄지발가락에 가장 흔히 발 생한다. 특히 걷거나 뛸 때 크게 압박
받기 쉬운 부위인 오른발 엄지에 잘
생기는 것으로 알려졌다.
내향성 발톱이 생기면 처음에는 발가
락 외측이나 내측이 약간 빨개지면서
붓고 가벼운 통증이 느껴진다. 이내 신발을 신고 활동하면서 발톱과 살 사
이 마찰이 심해지면 발톱 주위가 곪으
며 더 붓고 진물이 난다. 방치하면 통
증이 심해지고 냄새도 나 정상적으로
걷기 힘들어진다.
내향성 발톱이 생기는 이유는 여러 가
지다. 가장 큰 원인으로 꼽히는 것은 ‘
잘못된 발톱 깎기 습관’이다. 손톱깎
이로 발톱 양 측면을 후비듯 둥글게
깎으면 발톱이 자라 나오면서 살을 심
하게 짓누를 수 있다.
하이힐, 발볼이 좁은 스니커즈, 군화
등을 신으면 발톱 모양이 변형돼 발가
락 살을 압박하며 내향성 발톱이 생길
수 있다. 비만이나 노화가 진행되면서
발톱이 자연적으로 굴곡이 심해지면
발생하기도 한다. 가족 중 내향성 발
톱을 가진 사람이 있으면 다른 가족도
더 잘 생기는 경향이 있어 유전적 요
인 역시 영향이 있다고 본다.
내향성 발톱은 재발 위험성이 크다.
제대로 발톱을 관리하지 않으면 언제
든 생길 수 있으니 주의해야 한다. 내
향성 발톱을 예방하려면 발톱 양끝이
측면 살 바깥에 노출되도록 일직선으
로 깎아야 한다. 만약 그렇게 깎는 게
힘들면 손·발톱 관리를 전문으로 하 는 네일샵에 방문해
증상의 정도에 따라 3단계로 나뉜다.
▷1단계=평상시에는 통증이 없으나 걷거나 누를 때 아픈 상태를 말한다. 이때는 국소적으로 스테로이드·항생 제 연고를 바르고 드레싱을 거친다. 또 초기에는 의사와 상담 후 자가 치 료도 가능하다. 초기 염증기에는 치 실, 면봉, 테이프 등으로 발톱이 살을 파고드는 부분을 들어주고 항생제 연 고를 발라주면 된다.
▷2단계=누르거나 자극이 없어도 발 톱 주변 살이 계속 빨갛고 아프다면 치료법이 달라진다. 발톱과 발톱 주변 피부 사이에 공간을 만들어 발톱 끝부 분이 피부를 자극하지 않도록 유도하 는 시술이 진행된다. 감염이 동반되면 경구용 항생제와 소염·진통제를 복용 하기도 한다. 환자가 원하면
53 info@kcmweekly.com
사진=클립아트코리아 Health 건강
관리받는 게 도 움이 될 수 있다. 만약 내향성 발톱이 생길 기미가 보인다면 발을 조이는 신 발은 피해야 한다. 최대한 공기가 통 하고 압박이 없는 샌들이나 슬리퍼를 신는 것을 추천한다. 피로를 풀어준다 고 발을 오랜 시간 물에 담그는 행위 도 삼가야 한다. 발가락 염증이 더 심 해질 수 있다. 비누를 활용해 조심스 럽게 발가락 사이를 닦고, 흐르는 물 로 씻어 보내야 한다. 치료는
▷3단계=
발톱으로 염증이 심 하면 발톱 양옆 혈관과 신체 조직이 살처럼 튀어나오는 ‘육아종’이 생길 수 있다. 이때는 수술이 필요하다. 발 톱뿐 아니라 육아종도 함께 제거한다. 이때 발톱의 성장을 담당하는 ‘발톱 기질’까지 제거해 발톱이 좁게 자랄 수 있게 한다. 드물게 증상이 극심할 경우 발톱을 뽑기도 한다.<출처: 헬스조선>
살을 짓 누르는 발톱 일부를 제거할 수 있다.
내향성
사진=클립아트코리아
- 문의: 피닉스 하우스 청소년 서비스, Kate Lee, 0410 025 913
★ 지역주민을 위한 *화요탁구교실* 안내 Epping 지역에 있는, 에핑장로(한인) 장로
교회에서는 화요탁구교실을 모임
- 매주 화요일 오후 6시45분 - 8시45분 /
- 주 대상은 부부, 가족, 초보자들 대상
(SMS문의 0408 443 244)
- 장소: Cnr. Carlingford Rd & Duntroon Ave Epping 2121 (Epping Rail Station에서 Carlingford 방향으로 1700m)
- 에핑 장로(한인)교회
★ 무료 탁구 교실
- 장소: 동산교회 (125 Great Western Hwy Mays Hill)
- 시간: 주일 오후3시-5시, 목요일 오후 7시- 9시
- 문의: 이유정 (0415 499 372)
★ <호주호스피스협회(ACC) 알림>
[헤세드 문화 교실 개교]
- 일시: 매주 수요일 오전 10시
- 장소: Shaftsbury Place, 167 Shaftsbury Rd. Eastwood NSW (드라마, 라인
댄스, 오카리나 등을 지도) 나오신분만 참석)
[ACC 호스피스 암환우와 그의 가족과 함
께 바닷가 걷기]
- 일시: 매주 토요일 오전 10시
- 모임 장소: Circular Quay 3 번홈 앞
- 준비물: 각자 점심 도시락, 물
- 연락처: 0430 370 191
[백세수회-Blue Mountain]
- 일시: 매주 목요일 오전 9시15분
- 장소: 스트라스필드 역 3번 홈
- 준비물: 각자 물, 도시락
- 연락처: 0430 370 191
[73차 콘서트]
- 일시: 6월 24일 2pm
- 장소: St Catherine Aged Care, Eastwood NS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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들을 위해 과일, 야채, 육류등을 포함한 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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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주 화요일 금요일 8시~10시 / 대표 연락처 0401 713 703
- 푸르뫼 테니스 클럽 월금 오후 8~11시
- Lane Cove West 일 오전 6~10시
Allan Small Park, Killara 대표 연락처 0430 006 707
- 메도우뱅크 테니스 클럽
Meadowbank tennis club (Constitution drive meadowbank )
화요일 금요일 8~11시 /
대표 연락처 0477 788 833
- 스트라스필드클럽,스포츠클럽 매주 월요일 금요일 7시~10시반 /
대표 연락처 0414 949 477
- 파라마타 테니스 클럽
Parramatta Tennis Club
금요일 7:30~11:00 / 대표 연락처 0404 849 266
- 채스우드 테니스 클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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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요일 7:30~10:30 / 박준형 Steven Park 0425 290 779
- 호주에이스 클럽 Cintra Tennis Centre
매주금요일 7:30~10:30 / 클럽회장
- 켈리빌 테니스 클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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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주 월 , 수 오후 7:30 - 10:00, 연락처 0430 421 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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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요일 저녁7시에 텔로피아에서 모입니다 0410 085 270
★ 시드니 클래식 기타 모임 클래식 기타를 사랑하는 사람들이 작은 모임 시드니 지역에 사시는 분들, 매주 금요일 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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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일 2시)
매주 화요일 7시, 그리고 토요일 2시에 오세
아니아 메디테이션에서 열고있는 무료 온라
인 명상 수업. 아래 웹싸이트에 예약
- 주소: 473 Concord Road RHODES전화: 02 9743 6427, 0466 211 405 - 웹싸이트 www.meditationsyd.or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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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하는 관계 만들기등. 한국어 통역과 수어
통역이 제공
- 일시: 매월 둘째 금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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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AAWA JP 서비스 예약 없이 그냥 방문하시면 됩니다. - 일시: 매주 월요일 오전 9:30-10:30 - 장소: 5 George Street North Strathfield NSW 21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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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구사랑모임호주지부 9744 6488
카운셀링자원봉사모임(CAS) 0405 539 499
코지 오케스트라 0425 287 856
코지 합창단 0423 373 575
카톨릭 문학회 0405 925 160
파필리오축구단호주지부 9744 6800
풍물패'디딤소리' 0413 948 806
하나청소년교실 9744 9616
한국중기협중앙회 9482 5911
한인복지회(캠시) 9718 9589
한인복지회(홈부쉬) 9746 0797
한인복지회(이스트우드) 9858 5652
한인복지회(파라마타) 9687 9901
한인전기공사협회 9874 2430
한호문화센타 9789 1700
한호청소년 카운셀링협회 9744 6422
해군총무회 9789 4218
호남향우회 0427 133 155
호주미래를 준비하는 사람들 - 9749 9009
호주카운셀라협회 9920 4560
호주카운셀링연구소 0407 815 810
호주한인극단 AKTC 0414 228 660
호주한인타일 협회 9746 3325
호주한인간호협회 0433 902 890
호주한인건설협회 9746 3325
호주한인문화재단 9411 6800
호주한인미술협회 0425 898 190
호주한인식품점협회 9440 0799
호주한인유도협회 9759 2982
호주한인이민변호사/법무사협회 9746 1452
호주 한인 조리사 협회 0402 997 257
호주한인축구협회 9789 5000
호주 한인 카페협회 (KCCA)0434 199 905
호주 한인 한의사협회 9746 1123
OHS 그린카드 교육 9417 4020
World KICA 한인교류협력기구 0428 22 3333
교환원 연결전화 <호주내>개인전화 - 011
데이콤 국제전화 1800 551 16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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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화번호 안내 124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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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통신(수신자부담) 1800 73 0082
K Tel 집전화 문의 8004 9966
Optus 국제전화 0103
Telstra문의, 불편사항 13 2200 Tslstra(한국어 문의) 1800 773 421 070·Mobile·Total 프리페이드 8004 9966
Cabs)
Cabs)
60 사진=게티이미지뱅크 6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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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 축 건축 대여
Skip Bins 대여 0419 213 800
Yohan Skip bins 0405 199 210
Aus Solar Energy - - -0426 714 188
HILLS SOLAR 0410 574 159
지붕, 쏠라 시스템 0401 907 989 건축 일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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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 구 일 반
태양광 패널 설치
가나건축 0403 511 880 가나 Construction 0433 764 382 가람건축설계 0412 228 515 공인 목수 & 조적공 0402 128 345 데니스빌딩 8063 3300 동양알루미늄 0423
937 모마건축 설계사무소
교민잡지 웹사이트
교민잡지 문의
375
0422 179 772
비트라 하우스 1300 084 872
블루 건축 0431 223 666
선진종합건설 - - - - - 0418 678 900
알파 건축&인테리어 0416 352 182
에덴 빌딩 0452 476 478
엠허리(건축설계사무실) 9897 0114
킴스플로링 8812 3424
타일방수욕실시공 0405 185 759
타일욕실 방수 0414 861 499
타일방수 시공전문 0402 210 377
태평건축 0404 139 714
토탈키친 9737 9033
한스 빌딩&인테리어 0431 229 114
한호빌딩 9718 8526
힘건축 0415 727 001
Anvybuilding pty ltd 0430 123 580
AAA Bayside Homes P/L - 0418 678 900
AUSKO DESIGN 0414 831 811
Archiland Building Supplies P/L 9740 4989
Archiland Constructions P/L 9740 9655
Astro Tile P/L 9648 3220
ART 건축 0424 887 885
TileBOOM RENO 0426 000 909
BCA GROUP 0411 304 008
Little Handyman 0408 719 900
DJ공업사 0408 500 800
DMC빌딩 디자인 0452 183 122
D&Y 미니 포크레인 0413 389 357
ERUM 빌딩 - - - - - - 1300 037 860
ERUM 키친 - - - - - - 1300 037 860
Fox Design & Interiors 8267 0700
GEOMORROW Architecture 0408 481 888
HI LUX 창문/대문/담장 0421 681 174
Jay Design Tiling 0432 097 249
KBI CONSTRUCTION 0411 290 269
PRIUM 0410 641 020
Sun Rose Handyman 9629 5967
2J Renovation 0412 952 754
Jay Design Tiling 0432 097 249
JYC RENOVATION 0423 833 822
JEL Building & Construction 0410 314 122
JEL 키친앤조이너리 0433 466 207
JJ Construction 0432 333 111
JS Tiling 0416 462 314
인테리어
디자인뱅크 0449 791 004
디자인 인 플랜 0450 080 834
모마건축 설계사무소 0422 179 772
비트라 하우스 1300 084 872
블루인테리어 0431 223 666
AUSKO DESIGN 0414 831 811
CC Interior 0434 626 923
Designinplan 0450 080 834
BCA GROUP 0411 304 008
Green Interior Pty Ltd 0401 523 885
Hankook Gyprcok(핸디맨)0426 785 140
HJ 건축 인테리어 0425 694 311
LEMNIS 8387 2327
Protech Hospitality Hub 1300 368 911
Roy Kim Architect 9648 2204 공인건축사
모마건축 설계사무소 0422 179 772
디자인 인 플랜 0450 080 834
럭키설계사무소 0408 300 900
모마건축 설계사무소 0422 179 772
비트라 하우스 1300 084 872
블루 건축&인테리어 0431 223 666
AUSKO DESIGN 0414 831 811
AIO DESIGN 0492 997 313
FBD건축설계 8065 8978
핸디맨
가가호호핸디맨 0403 511 880
가사 핸디맨 9450 509 115
가나한 핸디맨 0467 577 985
가야방 핸디맨 0424 184 049
강핸디맨 0408 300 900
그린핸디맨(시드니전역) - 0414 649 052
공간 핸디맨 0434 555 042
대한핸디맨 0452 218 656
데니스 핸디맨 0417 007 701
망치 핸디맨 0403 183 695
블루 핸디맨 0431 223 666
에덴 빌딩 핸디맨 0452 476 478
욕실누수전문 0452 471 080
집수리 전문 0408 579 455
시작 핸드맨 0420 466 321
센추럴코스트 핸디맨 0432 707 337
재건축 박사 0451 225 476
출장수리 핸디맨 0403 826 114
가위손 목수핸디맨 0406 704 803
초이스핸디맨0417 684 514타일전문 및 각 종수리 0414 661 634
에이스 원 핸디맨 0416 005 181
해피 핸디맨 0430 967 500
핸드맨 잡일 0430 370 579
핸드맨 숍피팅 0452 224 028
JYC RENOVATION 0423 833 822
A1핸디맨 0405 49 49 77
ACE 건축핸디맨 0405 444 723
BOOM RENO 0426 000 909
BHS 원스탑 핸디맨 0418 475 890
6262
건축
건축
설계
건축
Proprieties----0438 506 946
Harry's 워크 하우스----0411 695 170
Juno contruction ---- 0415 727 001
Kim's Solution ------ 0430 082 825
MACGYVER HANDYMAN (맥가이버 핸디맨)0410 256 486
Q건축 핸디맨 ------- 0414 542 545
TOTAL 목수핸디맨 ---- 0478 836 399
SKS BUILDING SERVICE 0433 456 674
HK Design 건축 설계 0433 331 945
PAC Structural 040 669 8387
Protech Hospitality Hub 1300 368 911
Roy Kim Architect 9659 5922
TERRAFORM STUDIO-0405 854 302
2J 인테리어 핸디맨 ---- 0412 952 754
HSplumbing ------- 0430 119 458
JJ Plumbing 0428 123 800
J&P Plumbing ------ 0421 895 796
L.J.K Plumbing ------ 0423 577 186
PSW Plumbing 0466 116 214
PHJ Plumbing(박하준) 0416 277 363
SYDNEY PLUMB JOBS - 0402 125 877
Yun Plumbing ------ 0430 514 301
마루 / 샌딩
가브리엘 마루샌딩 ---- 0403 113 689
엔젤 플로어샌딩 0413 566 225
옐로우 플로어 샌딩 ---- 0433 529 132
이지(Ezy) 마루샌딩 ---- 0405 152 111
조금싼 마루(대크) ----- 0423 833 822
챔피언 마루샌딩 0433 985 300
킴스 마루샌딩 --------- 9890 2033
코리아 플로어 샌딩 ---- 0449 200 600
하나팀버 9648 1151
ASK Timber Flooring -- 0432 733 269
ATFS 팀버 플로어 샌딩 0404 886 886
BRITE DECKING ----- 02 8330 8816
Green Life(LG FLOORS) 0414 685 680
J & J Floor Sanding - - - 0423 321 021
JYC 마루 0423 833 822
Kook's Flooring ----- 0414 441 275
LG Flooring 0404 357 680
OZWOOD Timber Flooring 9648 0070
SmartHeat(모든 바닥난방)1300 186 667
가나안 플러밍 ------- 0478 718 345
김 Plumber -------- 0415 675 245
굿데이 플러밍 0493 081 156
레전드 플러밍 0490 235 325
성모플러밍 0400 420 360
플러밍 GO 0414 747 332
AUS SUPER PLUMBING 0450 698 537
ACE Plumbing ------ 0424 161 933
C&Y PLUMBING ----- 0433 642 661
Daniel Kim Plumbing -- 0420 688 323
HIFLOW PLUMBING --- 0430 123 445
HIFLOWPLUMBING뉴카슬043 010 558
무지개 페인팅 0401 248 045
박석원 페인트 ------- 0425 792 840
삼성페인팅&데코페이팅 - 0403 102 9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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칠공사페인트 ------- 0404 704 704
킴앤리 페인팅 0420 901 779
코코페인팅 0423 068 305
피엔피페인팅 ------- 1800 6487 27
페인트 전문 -------- 0418 664 364
한스페인팅 0433 098 060
4upainting 04 04 77 66 00
Ace Ipro Painting ---- 0402 102 120
금융 / 투자
N1 HOLDING SARAH 0422 833 463
김문수(APFS) --------- 9739 8967
나우홈론 9874 7779 경비 / 경보시설
가요CCTV --------- 0425 202 177
뉴알람CCTV 0438 819 829
대양전기알람 ------- 0412 794 815 마아존CCTV 0425 386 001 미래시스템 CCTV,ALARM 0410 552 126
소망전기 CCTV/알람 --- 0410 574 159
스마트 시큐리티 알람/CCTV0408 740 170
시드니
고준서(미라클) ------ 0408 815 816
골든브리지(최호영) ---- 0401 180 825
론스타파이넌스 ------ 02 8004 3123
남혜련 Summit 210458 99 2121레스콤 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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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스트홈론 0421 722 529
벤디고은행 02 9744 1433
시드니투자금융 ------ 0404 029 904
스마트홈론(이상주) ---- 0406 723 020
스마트홈론(올리비아 정) - 0407 277 884
가가 페인팅 -------- 0421 141 557
가나페인팅 0405 902 033
강남페인트 04 5256 7704
김스{Kim's) 페인팅 ---- 0420 901 779
동일페인트 0412 444 5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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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비페인팅 0415 752 059
세라임 파이넌스 0425 247 253
쏠로파이넌스 ------- 1300 795 091
강&유니버셜화이넨스 0410 589 6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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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종근 금융 -------- 0424 842 7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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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기공사 전기 일반
가가 전기 긴급수리/공사 0469 807 19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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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드니 전기공사 0430 148 797
코렉(KOREC)전기공사 0432 664 260
토마스 전기 0421 422 66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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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스전기통신 0430 859 561
현대전기공사 0410 558 074
CCTV SYDNEY 0411 528 088
Deniston 전기 0417 909 407
Koauscal(에어콘, 판매, 수리설치) 0488 0088 56
전자제품
전자제품 수리
가가동 전자제품수리 0469 807 191
가가쿨닥터(냉장고, 세탁기전문) 0400 280 800
가요출장수리(식당전기제품) 0425 202 177
구디전자(냉장고,세탁기전문) 0433 656 786
국제전자수리 냉장고,세탁기전문 0422 782 255
나은써비스 0452 395 765
냉장고수리필터 0421 681 174
대길냉동 0433 979 584
대한냉동(냉장고,세탁기) 0413 837 609
레인보우.E(삼성,LG전문) 0426 193 566
베스트전자(전제품수리) 0425 641 355
베스트가전컴퓨터출장수리 0450 073 856
비데,정수기 수리 및 설치 0434 024 245
샘물전자수리 0426 98 99 35
음향기(수리설치판매) 0412 253 37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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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쿠아정수기(파라마타) 0434 246 645
웅진정수기(시드니) 0434 246 645
현대워터스정수기 0412 321 629
JS ADVANCE (3M 정수기) 0499 783 935
VCG (뉴엔스) 1300 962 165
정 육 점
고기마을이스트우드 (02) 9858 5321
뉴잉턴 정육점 (02) 9648 2604
동서정육점 (02) 9750 2694
디와이정육점 (02) 9971 6044
리드콤정육점 (02) 9749 4112
수원정육점 (02) 9874 1933
삼원정육점 (02) 9718 6332
삼성정육점 (02) 9419 3063
삼촌네 정육점 (02) 8041 9777
실버워터 고기직판장 (02) 7901 8941
스트라스필드정육점 (02) 9744 776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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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스우드 정육점 (02) 8065 40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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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육점(프라자내) (02) 9746 2552
한스정육점(이스트우드) (02) 9746 777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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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차정비 9787 9352
스마일 오토 정비센터 9644 688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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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드니밧데리 0410 728 978
신진자동차정비 - - - - - -02 9809 0777
실내(가죽, 비닐)수리전문 0421 660 19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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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트수리전문(플라스틱,우드) 04223187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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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민잡지 웹사이트 www.kcmweekly.com 저희 교민잡지는 항상 유익하고 알찬 내용으로 교민여러분께 찾아갈 것을 약속드립니다. 웹사이트
기쁨있는교회 0414 340 66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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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엘 베이커리카페 0452 665 440
La bonne bakery(Neutral Bay) 0402 617 883
Just in Cake Shop 9713 7500
교민잡지 문의 0422 652 500 0403 530 590 02 8041 5651
가든토피아 0432 041 9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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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렐루야 잔디깍기 0425 327 8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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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r Kim Lawn/Garden 0434 410 2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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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드림교회 9630 37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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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윈 다솜 장로교회 0451 824 4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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땅끝사랑교회 9707 389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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둘로스교회 9702 54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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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대침례교회 9457 6230
로뎀교회 9618 7818
라이드 명지대교회 0403 555 627
리드컴생명순복음교회 0414 661 634
만나교회(혼스비) 9987 0153
맥쿼리 앵글리칸 교회 9889 7475
맥콰리한인교회 9874 728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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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석장로교회 9896 0512
방주교회 9759 88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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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드니복음교회 9858 4011
시드니부르심교회 8959 8202
시드니부흥교회 9868 6243
시드니북부장로교회 9476 8034
시드니비젼교회 8040 3038
시드니사랑의 교회 0417 508 002 시드니사랑하는교회 9891 1927
시드니사은교회 9804 1710
시드니산곡교회 9744 1577
시드니산돌장로교회 9683 5490
시드니삼일교회 9638 0673
시드니새날교회 9481 0414
시드니새사람교회 0426 848 77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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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드니새예루살렘교회 9880 7177
시드니새장교회 9868 7136
시드니 샘터교회 9738 1004
시드니 생명나눔교회 0432 048 229
시드니서부장로교회 9807 7781
시드니서울교회 9498 79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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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우드연합교회 0405 122 28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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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B맥주(골든라거,카스) 9748 2444
Wine Korea(화이트 소주, 막걸리) 9748 2444
금복주(참소주, 경주법주) 9411 6077
애플리즈 호주총판 찾을수록0449 177 470
백세주/국순당 막걸리 9674 6171
보해복분자/설중매/경주법주 1300 224 121
보해복분자/매취순/화랑 - 0457 296 674
보해복분자/순희막걸리 0433 815 229
시드니 생막걸리 0422 007 004
스트라스필드 셀라브레이션 9744 0077
시원소주(산사춘) 9648 1929
아침햇살 9764 6211
온누리(진로,참이슬,하이트맥주) 0403 453 952
참맑은 소주 담금주 1300 230 468
채스우드 Cellar 9411 4038
처음처럼 롯데주류 02 9740 9000
하이트진로 02 9642 5499
버우드에담교회 0421 471 423
벨모아구세군한인교회 9789 3192
벨모어그리스도의 교회 9759 6465
보타니마스코트장로교회 9700 1690
본다이 목양 장로교회 9371 3746
베뢰아 성락교회 9897 9676
브니엘 장로교회(와룽가) 0432 553 220
블랙타운동광교회 9622 8966
블랙타운 한민장로교회 0451 141 713
비전장로교회 9698 4585
비전장로교회 (Beaconsfield) 0427 010 691
빌라델비아교회 9558 8328
사랑샘장로교회 8960 3732
산샘나사렛교회 9763 7350
산위의 등불교회(버큼힐) 0433 345 740
새들백교회 9749 9292
새문안교회 0450 646 180
새벽별순복음교회 9869 1371
새벽종소리 명성교회 9648 6762
새빛 장로 교회 0403 042 256
새소망교회 9799 0074
새하누교회 9314 5090
샘물 장로교회 9764 2375
생명샘 교회 0422 718 202
생명의 빛 교회 0450 055 234
샬롬교회 9743 1458
성신교회 9791 9607
성심교회 9873 6448
세광교회 9617 0330
소망교회 9759 4999
소수민족선교원 9718 5645
순복음은혜교회 9807 4806
시냇물흐르는교회 9787 6500
시드니가정교회 8819 2419
시드니갈보리교회 9869 2381
가나안 장로교회 9636 9254
그린에이커한인교회 9790 6040
기도의집(에벤에셀) 0404 781 677
기도원 온성교회) 0431 156 630
시드니감리교회 0423 231 002
시드니경향교회 9809 1270
시드니공동체교회 9764 6965
시드니교회(린필드) 9402 7430
시드니구원방조선교교회 9798 0184
시드니기쁨의교회 9787 9790
시드니 뉴비전교회 (에핑) 0433 305 278
시드니늘사랑교회 9831 7716
시드니동부교회 0414 798 902
시드니동양선교교회 9889 4332
시드니 로고스교회 8542 1068
시드니성결교회 9874 9968 시드니성경침례교회 9877 0418 시드니성광교회 9648 3446 시드니성락교회 9988 4447
9787 8853
0416 392 209 시드니성은장로교회 9642 3220 시드니 성화 장로교회 0404 224 992 시드니세광교회 9617 0330 시드니소망교회 0401 852 155 시드니 수정교회 9871 3802
9750 5777 시드니신성교회 9787 4364 시드니양원장로교회 9743 1587 시드니영안교회 9763 1998 시드니열방선교교회 9869 2197 시드니영광교회 9808 4151
시드니영락교회 9684 209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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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님의교회(에핑) - - - - - - 9868 5627
주만교회(채스우드) - - - - - - 9427 979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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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대안디옥교회 - - - - - - - 9872 8587
카슬힐커뮤니티교회 9625 5861
칼링포드 침례교회 - - - - - 0424 095 025
켄트허스트한인연합교회 - 0402 708 355
콩코드연합교회 - - - - - - - 9743 6990
킹덤무브먼트교회 0488 086 357
파라마타수정교회 9898 0296
평안교회 7901 0294
펜리스 한인교회 0430 180 915
푸른샘물교회 - - - - - - - - 9411 1004
푸른초장교회 - - - - - - - - 9635 9661
풍성한 알곡교회 0426 283 040
하나로장로교회 - - - - - - - 9863 1770
하늘사랑교회 - - - - - - - - 8807 5790
한마음교회 9705 8208
한인그리스도교회 9637 9189
한인재림교회(스트라스필드) 9764 3130
함께가는교회 - - - - - - - - 9746 2252
형제사랑교회 - - - - - - - - - 9630 0550
호산나한인장로교회 9875 2990
호주시드니교회 - - - - - - - - 9630 3796
호주온성교회 - - - - - - - - 0431 156 630
호주제일교회 - - - - - - - - - 9759 2027
호주중국동포교회 9787 1734
호주평강장로교회 9888 5716
호주한인교회 - - - - - - - - 0433 671 269
호주한인루터교회 9787 9191
혼스비한인교회 -
- - - - 9477 7047
히스(HIS Church)교회 - - - 0430 043 042
힐스한인교회
9638 2585
AMI 교회 0414 874 974
성 당
시드니 대교구 한인 천주교회 8756 3333
브로큰베이 교구 한인성당 - 9484 3217
파라마타 교구 한인성당 9639 8369
데코나라벽지 - - - - - - - - - - - 9878 6676
럭키카텐 9892 2024
루디아커텐 & 홈패션 - - - - 9887 1004
명의 에센스 블라인드 - - - - 0426 192 041
미주블라인드 - - - - - - - 0430 063 887
베스트 홈 블라인드 - - - - - 9644 9529
써니 블라인드 - - - - - - - - 0432 522 516
시드니 블라인드 0430 302 828
알버트 블라인드&방충망 - 0414 744 424
유니라인(이스트우드) 9804 0525
의전커튼&블라인드 1300 855 229
쟈이언트브라인드 9627 1388
조금싼 블라인드&방충망 - 0423 833 822
코오롱카텐 9564 3249
클라이드텍 0451 001 060
Albert Blind & Fly Screen0414 744 424
Best People Blinds - - - - 0401 335 557
B&C Total Interior 9750 3319
Goldline Blinds - - - - - 0431 118 586
GS WORLD (Awning & Blinds) 9740 9885
JYC Solutions - - - - - - - 0423 833 822
Kbest Blinds - - - - - - 0425 100 722
Lim's Carpet Service(시공/보수) 0421 338 306
KBEST블라인드&방충망 - - 0425 100 722
컴 퓨 터
수리/판매
뉴텍 컴퓨터 (이스트우드) 02 9874 8282
도깨비 K POS 0430 868 110
디바인 포스 시스템 - - - - 457 448 330
디지텍솔루션 - - - - - - - - 9746 1366
리드콤컴퓨터출장수리 - - 0433 388 757 모닝컴퓨터 0424 887 885 바이온(BYON) - - - - - - - 9884 9006
비트루트(컴퓨터네트웍설치) 0478 929 370 씨카컴퓨터 9746 3888 엑스넷컴퓨터 - - - - - - 0406 068 609 월드컴퓨터 (스트라스필드) 0431 082 256 이노웹컴퓨터 -
광덕사 - - - - - - - - - - - - 8814 8112
법보사 - - - - - - - - - - - - 4758 9899
시드니정토회 - - - - - - - 0450 556 280
원불교교당 9750 5669
원불교 선문화원 4368 2393
조계종관음사 - - - - - - - - - 9750 8033
조계종 보리사 - - - - - - - 0403 590 308
조계종불광선원 - - - - - - - - 9874 8559
조계종정법사 - - - - - - - - - 9642 7672
한국 불교대학(대관음사) - - 4731 8579
카펫
가가 CNP Maintenance 1800 033 000
가나안 이사청소 0410 092 411
가브리엘 카펫 크리닝 - - - - 0416 884 671
가람카펫클리닝 - - - - - - - 0414 820 575
가장싼 카펫 클리닝 - - - - 0426 297 774
강남카펫크리닝 - - - - - - 0410 092 411
강 커튼 & 블라인드 - - - 0406 735 561
고려카펫크리닝 - - - - - - 0425 272 616
고압 물청소 및 지붕 가타청소 0416 163 125
곰팡이 제거/방지(Pure Protect) 0408 802 200
교민사랑카펫크리닝 1800 660 046
김박사카펫클리닝 0425 275 841
렛츠고 카펫클리닝 - - - - 0401 824 363
임마누엘 카펫크리닝 0450 982 858
에이스팀 0422 271 357
예스 홈클리닝 - - - - - - - - 0430 662 823
이사 대청소 전문 - - - - - 0425 331 660
이사청소 및 대청소 - - - - 0450 168 848
오븐 바베큐 클리닝 - - - 0424 88 88 55
정 카펫 크리닝 02 9703 0199
제이제이 카펫클리닝 - - - 0433 855 104
준 카펫 이사 클리닝 0410 415 890
지붕청소및보수 - - - - - - - 0423 335 072
킴스카펫 9796 7833
파나마 잭 카펫 클리닝 1800 42 3042
프라임 클리닝 시드니 - - - - 0481 710 234
플러스원 카펫 크리닝 - - - - 0422 591 572
힐스카펫크리닝 - - - - - - - 0419 800 599
ACTS 카펫 크리닝 - - - - - - - - 0404 842 747
BEN Cleaning 0425 331 660
글로리아홈데코레이션 - - - - 9804 8266
노블 블라인드 - - - - - - - - - 0406 333 892
다다커튼&블라인드 - - - - - 9745 6788
크리스탈청소 - - - - - - 02 9748 2888
파라마타청소용품 02 9680 0333
Cleaners Room (리드컴) 02 8746 0007
Cleaners Room (아타몬) 02 9420 9006
Cleaners Room (시티) 02 9557 1616
Kings 청소용품 - - - - - - 02 8664 4935
행복의 교회 - - - - - - - - - 8959 6151
대상 테크롤 방충망 Roll Screen0426 911 811
- - - - 9809 0807 이씨네소프트(ECNESOFT) 1300 966 963 컴박사 출장수리/개인지도 0424 760 700 컴퓨터와좋은친구들 0422 0957 22 컴퓨터출장수리(전지역) 0406 026 619 포스뱅크(POSBANK) 9350 9509 한일컴퓨터 0424 760 700 한진IT -
8064 7466
747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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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 찰
침구/커튼/카펫
청 소 친절한
이사 전,후/ 자동차
크리닝 0401 416 693
실내
청소용품
- - - - - - - - - - -
AI 컴퓨터 - - - - - - - -
CCTV 마스터 - - - - - -
Gna
디자인 02 9420
HP서비스 - - - - - - - - 0433 130 376 잉크/카트리지
1300 600 456 닥터잉크 1300 733 412 닥터잉크&토너 - - - - - - - - 9648 4747 무한잉크0425 425 900컬러프린터 렌탈전 지역 - - - - - - - - - - - - - 0406 026 619 잉크라인 1300 588 163 IT/프로그래밍 택배/통관/화물 인사이더 마케팅 www.inma.com.au pyj.com.au (웹/SW) - - 0422 88 55 86 커머스랩 Mobile App - - - 9099 5776 대한항공화물 - - - - - - - - 9742 3224 범양국제화물 - - - - - - - - 9588 9333 시드니 국제택배 0434 116 700 예스지투엠 (YES G2M) - - - - 9746 3066
- - -
0433 480 002
0406 026 619
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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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나 항공 화물 0450 22 3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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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 항공해운문류 9718 499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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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초당 전 한의원 0432 516 440
대한중국침술원 9789 7084
강민 한의원(파라마타) 9893 7948
경희한의원(채스우드) 0450 087 577
경희한의원(이스트우드) 9858 3000
고려한의원(채스우드) 9413 955
경희한의원(시티) 9281 7311
고스포드 한의원(최환) 0406 807 079
고스포드 한의원(최환) 0406 807 079
김덕근한의원(채스우드) 9419 3222
김창회 한의원(스트라) 9763 5252
김태련 한의원(벨필드) 9787 3567
굿모닝한의원(웨스트라이드) 9807 7256노
스 시드니 한의원 0488 778 89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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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의한방(실버워터) 9861 019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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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와이 한의원 9982 1007
매기정 한의원 ( 이스트우드)0447 343 959
밝은침한의원(벨라비스타) 0410 410 085
명쾌한 한의원(카슬힐) 9680 3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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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상희 한의원 0433 125 59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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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치료한의원(채스우드) 9412 38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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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생명한의원(블랙타운) 8814 88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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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진한의원(구.사상의학한의원) 9706 7087
성주한의원(칼링포드) 9801 056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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