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자율 빠르면 6주 후 소폭 인상 가능 다음 달 호주중앙은행(RBA) 최저대출제도 (term funding facility, TFF) 종료로 뜨겁게 달 아오른 주택시장 수요 열기를 식힐 수 있다 는 예상이 나왔다. RBA는 지난해 3월 19일 코로나 19 대유행 의 경제적 타격을 완화하기 위해TFF를 마련 했다. TFF는 가계 및 중소기업 대출에 연동 하여 RBA가 저리로 시중 은행권에 3년 만기 대출을 제공하는 제도로 발표시 기준금리에 맞춰 0.25%로 시작해, 11월 4일 0.1%로 인 하됐다. TFF하에서 은행은 RBA에서 금리 0.1%로 3년 만기 대출을 받을 수 있기 때문 에 주택융자 고정금리가 2% 미만으로 유지 될 수 있었다. TFF는 6월 30일 종료 예정으로 이후 시중은 행은 자금 조달을 도매시장에 더욱 의존하 게 되어 자금 조달 비용이 증가하게 된다. 이 추가 비용은 고정금리 상승을 통해 소비자 에게 전가될 가능성이 높으며 결국 달아오 른 주택시장을 어느 정도 식힐 가능성이 있 다는 것이다. ADCM서비스 신용시장 전문가 필 베일리
21일 3년 만기 고정금리를 0.05% 인상한 커 먼웰스 은행이 향후 금리 인상의 신호탄이 될 수도 있다. 채권수익률이 오르면서 장기 고정금리도 조금씩 오르고 있다. RBA는 거듭해서 변동금리에 영향을 미치는 기준금리가 최소 2024년까지는 변하지 않을 것으로 예상한다고 밝혀왔다. ▶A05면으로 이어짐 박은진 기자
▲ 호주 중앙은행 최저대출제도가 6월 30일 종료되면 은행 대출 금리가 점차적으로 인상될 수 있다.
박사는 시드니모닝헤럴드(SMH)와 인터뷰 에서 시중은행이 TFF가 아닌 국내시장에서 3년 만기 대출을 조달하는 경우, 90일 만기 은행어음 금리 0.04%에0.25% 정도를 더 지 급하게 될 것이라고 예상했다. 베일리 박사 는 “그렇게 많아 보이지 않지만 실제로 현 재 비용의 3배”라며 “6월 30일 이후 주택 융자 금리가 점차적으로 오를 수 있다”고 예상했다.
역시 SMH와 인터뷰에서 에반스앤파트너스 애널리스트 매튜 윌슨은 TFF로 고정금리 대 출 비율이 전체 신규 주택융자의 약 35%까 지 두 배 이상 증가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 윌슨은 “TFF가 있어서 은행이 전략적으로 낮은 고정금리를 제공할 수 있었다"며 다음 달 말 이 프로그램이 종료되면 시중은행에 서 시장 최저 고정금리 상품을 없앨 것이라 고 예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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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01면에서 이어받음 코로나 19 대유행 이전 호주 은행은 해외 및 국내 투자자로부터 매년 1,000억 달러 이상의 대규모 자금을 조달했다. 그러나, 대유행 기간 동안 대출 기관에 예금이 넘 쳐나고 TFF제도가 마련되면서 은행의 부 채 발행은 급격히 둔화하였다. 베일리 박 사는 올해 현재까지 시중은행이 국내시장 에서 조달한 금액은 50억 달러, 해외시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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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서는 15억 달러에 불과하다고 밝혔다. 데이비드 플랭크 ANZ 호주경제부장은 SMH와 인터뷰에서 2021년 하반기부터 은 행이 더 많은 도매 부채를 발행하기 시작 하고, 2년 및 3년 만기 고정금리에 대한 상 승 압력이 있게 되어, 주택시장 주변부에 어느 정도 영향을 미칠 것이라고 예상했 다. 그러나 은행 자금 조달 비용의 상승으 로 "큰 변화"를 예상하지는 않는다며, ANZ 가 예상하는 올해 주택가격 상승률은 여전
히 17%라고 밝혔다. 커브 증권 앤드류 머리 최고경영자도 비슷 한 의견으로 TFF 종료가 큰 영향을 미치려 면 시간이 걸리며, 이로 인해 정기예금과 고정금리 대출 금리가 소폭 인상될 것이라 고 말했다. 머리는 지금 바꾸고 싶은 대출 이 있다면 확실히 그 상품으로 “3~4년간 고정할” 것이라며 “더 낮아질 위험은 거 의 없다”고 예상했다. SMH가 접촉한 전문가들은 금리 인상이
가계 레버리지 정도에 따라 제한될 것으로 보고 있다. 윌슨은 평균 주택융자가 2010 년 36만6000달러에서 현재 57만5000달러 로 급증했다며, 가계부채의 증가는 기준금 리 인상이 있더라도 매우 점진적이어야 한 다는 뜻이라고 설명했다. 윌슨은 "기준금 리가 1%까지 오르면 진짜 고통이 시작될 수 있다"고 예상했다. 박은진 기자
신규 주택건설 사상 최고 · 2018년 절정기보다 20% 이상 국경개방 시점이 건설경기 전망 열쇠 올해 9월 기준 12개월간 단독주택 착공이 사 상 최대를 기록할 것으로 보인다. 주택산업 협회(HIA) 경제산업 전망보고서에 따르면 이 기간 14만 6000채가 넘는 단독주택이 착 공된다. 안젤라 릴리크랩 HIA 경제전문가는 이 수치 가 “이전 붐인 2018년 절정기보다 20% 이 상 많은 것”이라며 “많은 공사량으로 (건 설) 업계가 최소한 2022년 하반기까지는 아 주 활동적인 상태로 유지될 것”이라고 기 대했다. 또한 개보수 활동도 사상 최고 수준 으로 코로나 19 경기침체와 주택가격 성장 으로 인해 몇 년간 높은 상태를 유지할 가능 성이 높다고 예상했다. 릴리 크랩은 전례 없는 이번 붐이 “수십 년 은 아니더라도 몇 년간은 다시 볼 가능성이
▲9월까지 1년간 단독주택 착공이 최고를 기록할 것으로 예상되지만 국경봉쇄가 장기화되면 착공 둔화추 세가 강화될 수 있다.
작다”며 홈빌더와 사상 최저 금리와 함께 고밀도 지역에서 벗어난 소비자 선호도 변 화라는 여러 가지 요소가 결합해 나타난 것 이라고 설명했다. 이제 건설업계는 지난해 같은 기간 수요 부 진과는 반대로 이제는 수요를 만족시킬 수 있는 충분한 자재, 노동력, 토지 공급 문제에 당면해 있다. 릴리 크랩은 홈빌더 착공기한
연장으로 토지, 노동력, 자재 제약조건의 영 향력이 제한되어, 많은 단독주택 물량이 더 오래 지속할 수 있을 것으로 보았다. 코로나 19 확산을 막기 위해 호주 정부와 많 은 국가에서 선택한 국경봉쇄의 여파로 공 급망이 붕괴하면서 건설업계도 자재 수급이 지연되고 있다. 또한 해외 이민이 막히면서 특히 서비스업계와 건설업계에서도 노동력
이 부족한 상태이다. 그러나 단독주택과는 정반대로, 공동주택은 2020-21년 하락할 것으로 예상된다. 물론 해외 이민 복구 시간과 속도에 따라 이 부문 예측은 달라질 수 있다. 현재 예상보다 해외 이민이 더 일찍, 빨리 회복되는 경우 2023년 착공되는 신규주택 9만 3500채는 현재 예상 만큼 저점이 되지 않을 수 있다. 릴리 크랩은 이와 같은 맥락에서 이민자 입국 규제가 2022년까지 계속되면 새로 나타나는 신규 단독주택 착공 둔화 추세는 더 악화할 수 있 다며 “안정적이고 확실한 인구증가로 복귀 가 안정적 경제성장에 핵심”이라고 강조했 다. HIA 주 및 전국 전망보고서에는 호주 전체 와 8개 주와 준주에서 신규주택건설 및 개보 수 활동에 대한 전망 업데이트가 담겨있다. 박은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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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리온 스타 프로퍼티 칼럼
내가 사려고 했던 하우스가 이미 내 버짓을 초과했다면 어디로 눈을 돌려야 하는가? 여러분의 부동산 컨시어지, 호주 부동산 전 문가 오리온 스타 프로퍼티의 윤선희입니다. 최근 부동산 뉴스 중에서 각 주별 상승율, 경 매 낙찰율, 렌트비, 금리… 이런 키워드 말고 아예 부동산 시장의 한 페이지가 넘어갔다는 느낌이 드는 기사를 보게 되었습니다. 그것은 “시드니 주택 미디언 프라이스가 3 개월만에 10만달러 증가” 라는 헤드라인의 기사였는데 미디언 프라이스가 $1,310,000 가 되었고 이는 지난 28년간 가장 높은 상승 폭이며 2020년 4분기 대비 8.5%나 상승했습 니다. 아파트 미디언 프라이스도 $16,300 상 승하여 $751,000가 되었다는 내용이었습니 다. 이것을 시드니 지역별로 나눠 미디언 프라이 스를 보면 하우스와 아파트의 격차가 적나라 하게 드러납니다. 시드니 동부지역은 하우스 와 아파트의 미디언 프라이스 격차가 무려 $1,977,500입니다. 요즘 집을 열심히 찾고 있었던 고객들이 진 퇴양난의 기로에 서있습니다.. 하우스를 사 기 위해서 열심히 발품 팔아 알아보던 와중 에 앞에서 통계가 보여주듯이 2020년 4분기 대비 8.5%나 급상승하여서 보고 있던 지역 을 아예 변경해야 하거나 다시 내 집 마련의 꿈을 미뤄야 하기 때문입니다. 사실 다리에 힘이 쫙 풀리는 상황입니다.
내가 사려고 했던 하우스가 이미 내 버짓을 초과 했다면 어디로 눈을 돌려야 하는가? 5월 8일자 도메인 칼럼에 의하면Mr. Koukoulas는 이렇게 설명합니다. 주택은 한 정되어 있고 건설비가 많이 들었으며 동시에 강력한 수요자가 있기 때문에 부동산 시장이 반등할 때 하우스의 주인들이 이끌어 나갔으 나 하우스 가격이 더이상 범접할 수 없는 상 황이 되었으니 사람들이 다시 아파트로 눈을 돌려야 한다고 조언합니다. 아주 구체적인 예를 들어 “ 만약 $750,000의 괜찮은 아파 트와 $1,250,000짜리 괜찮은 집을 본다면 그 가격의 격차는 무려 하프 밀리언이 되는 것 이다.. 그것은 많은 돈을 빌려야 하므로 사람 들이 상대적인 가치를 보게 된다. 드림 하우 스의 가격이 괜찮은 아파트보다 60%이상 높 은 가격일 경우, 사실 그냥 아파트를 구입하 는 것이 합리적이다.” 라고 조언합니다. 사람들은 보통은 아파트에서 3베드룸 하우 스로, 타운하우스로 옮겼으나 이제는 하우스 와의 가격 격차로 인하여 아파트에서 더 괜 찮은 아파트로 옮긴다고 합니다. 많은 분들이 고민합니다. 하우스가 많이 오르는 것을 볼 떈 기왕 집을 사는 거 하우스를 사야한다고 생각합니다. 또, 아파트는 오히려 산 가격보다 떨어진다 고 생각합니다. 그런데 정말 그럴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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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파트도 물가상승율만큼 아니 그 이상 오릅 니다. 또한, 하우스 상승폭만 바라보며 버짓 을 초과하여 무리하게 산다면 론을 빌리는 것도 문제가 될 것이고 부담이 되어 부동산 하락국면에선 다시 내놓을 수 밖에 없습니 다. 그럼 머리꼭대기에서 사서 어깨에서 파 는 격이 될 것입니다. 지역을 좀 더 확대해서 고민하거나 더 좋은 아파트로 옮겨서 내 집 마련의 꿈을 계속 이 어가길 바랍니다. 오리온 스타 프로퍼티에서 그 꿈이 실현될 수 있도록 함께 고민해 드리 겠습니다. 저희 오리온 스타 프로퍼티에서는 각 고객의 요구에 맞는 상담을 하며 시드니, 멜번, 캔버 라, 브리즈번, 골드코스트, 퍼스까지 총 망라 한 매물과 네트워크를 가지고 있으며 각 주 별 다른 부동산 법과 혜택에 맞는 매물을 매 칭하기 위하여 노력하고 있습니다. 자주 바 뀌는 제도와 혜택과 나의 상황에 맞는 매물 을 고민하신다면 부동산 전문가 오리온 스타 프로퍼티를 믿고 상담을 해보시기 바랍니다.
[세미나 일정] 6월 02일 (수) 10:30 - 12:00 장소: 오리온 스타 프로퍼티 세미나룸 Suite 905, 10 Help St, Chatswood (채스우드역 도보 3분, 주차가능) 예약: 0423 541 023 info@orionstarproperty.com 카카오톡 orionproperty 카톡, 유튜브, 페이스북에서 <Orion Star Property>를 검색하시면 정부개발계획과 최신 부동산 정보를 보실수 있습니다.
윤선희 실장 Orion Star Property Property Advisor 한국마켓담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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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달 추천매물_웨스트미드 초역세권 아파트
안녕하세요, 리체컨설팅 샐리 박 컨설턴 트입니다…. 요즘 부동산 마켓이 활기를 찾은 듯, 인 기 매물들이 순식간에 사라지고 있는데, 첫주택 구매자이거나, 혹은 투자자시라 면, 이번 아티클을 집중해서 한번 읽어 보셨으면 해요… 만약, 여러분이라면 트레인을 이용해 시 티로부터 1시간 조금 넘는 거리의 역세 권의 1 bed 아파트와 시티로부터 35분 거리의 (향후 메트로를 이용하면 20분 대)아파트의 1 bed 가격이 비슷하다면 어느곳을 더 고려하시겠습니까? 지난주 웨스트미드(Westmead)와 에드 먼슨 파크(Edmondson Park) 두 곳을 인 스펙션 다녀온 후 저의 느낌은 에드먼슨 파크는 시드니 외곽의 새로운 주거 단지 였고, 웨스트미드는 교통, 의료, 교육의 중심지라는 느낌을 받았습니다. Edmonson Park은 유명 디벨로퍼의 자 체브랜드 단지 조성이라는 장점이 있고 다음번 기회에 좀더 자세히 다룰 예정이 지만, 이번 아티클에서는 , 웨스트미드에 대해 우선 말씀드리려고 해요… 시드니 지도를 보시게 되면, 웨스트미드 는 시드니의 제2의 도시로 불리는 파라 마타 역에서 1정거장 거리에 위치하고 있으며, 웨스트미드역 기존 트레인 라인 에 메트로 라인이 새로 생겨나고, 게다 가 경전철(Light Rail) 웨스트미드 역까지 신설되는 지역입니다. 지난주 저희가 해
당 아파트 인스펙션을 다녀왔는데요. 웨 스트미드 트레인 역까지 걸어서 4-5분 이면 도착하는 거리에 아파트가 있습니 다. 또한 웨스트미드 하면 가장 먼저 떠오르 는 것이 웨스트미드 병원과 어린이 병원 인데요. 웨스트미드는 남반구에서 가장 큰 의료 센터가 있는 지역입니다. 현재 2021년 올해 완공 예정인 이노베이션 센 터가 아파트 건너편에 있고, 건물 아래 층엔 리테일 샵들이 입점할 예정입니다. 현재 의료, 연구 및 교육 부문에 18,000 개의 일자리가 있으며, 향후 2036년까지 5만 개의 일자리가 생겨날 것으로 예상 하고 있어 2036년까지 40%의 인구 증 가가 예상되는 지역이기도 합니다. 해당 아파트에서 불과 100m 거리, 바로 앞에는 주황색 지붕의 고풍스러운 웨스 턴 시드니 유니 캠퍼스 건물이 자리 잡 고 있으며, 높은 순위의 파라마타 마리 스트 하이 스쿨도 400m 근접 거리에 위 치하고 있습니다. 뿐만 아니라 주변 공원으로는 강변을 따 라 조깅 및 산책하기 좋은 코스로 유명 한 파라마타 강 옆의 엄청난 규모(85ha) 의 파라마타 공원이 도보 7분 거리에 위 치합니다. 현재 판매되고 있는 Stage 1에는 5개의 빌딩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A1, A2, B1, B2는 다 지어져 바로 입주가 가능한 빌딩이고, B3는 2021년 중순에 세틀 계
획입니다. 스테이지 2도 2022년 런칭 계 획에 있습니다. 웨스트미드의 성장 요인, 여러분도 동감 하시나요? 직접 해당 아파트 및 동네를 둘러보시면 느낌이 오시리라 생각됩니 다. 더 자세한 내용이 궁금하시다면, SallyPark 컨설턴트에게 연락주시면 친 절히 상담해드리겠습니다 리체 컨설팅은 2009년 창립 이래 시드 니, 멜번 그리고 브리스번에 자체사무실 을 보유한 거주용 부동산 구매 및 호주 부동산 투자 전문회사입니다. 회사 내에 부동산 전문가, FP, 변호사 그리고 Finance manager가 여러분의 성공적인 자산증식을 위해 전문 지식을 제공해 드 리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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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iche Consulting *본 칼럼은 부동산 관련 일반적인 이해를 위해 쓰였으므로 이와 관련한 법적인 책임을 지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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