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0명이 넘는 부모들이 ‘Wait Mat e’ 웹사이트 출시 후 이틀 동안 자녀 에게 스마트폰을 주는 것을 늦추겠다 고 동맹결의를 약속했다.
호주 통신미디어청은 2020년에 6~ 13세 아동의 46%가 휴대전화를 소 유하거나 이용하고 있으며 주된 활동 이 게임, 사진. 영상 촬영, 앱 사용이 었다고 밝혔다.
웨이트 메이트(Wait Mate)는 적어
도 고등학교에 입학할 때까지 자녀에 게 스마트폰을 주고 싶어하지 않는 부 모들의 온 라인 모임이다.
공동 창립자 제시카 멘도자 로스는 “
아이들이 친구와 함께하거나 책을 읽
고. 가족과 어울리는 시간 대신 하루
에 최대 7시간 모바일 스마트폰기기
에 매달리게 하고 있다”며 “마치 어른 들이 “포커머신에 중독되는 것과 다
를 바 없다”고 지적했다.
스마트폰은 아이들의 주머니에 있는 장난감으로 수면을 방해하고 괴롭힘
의 위험을 높일 수도 있다는 것. ‘웨이
트 메이트’ 는 미국에서 ‘ 8학년까지
만 기다려’ 라는 캠페인을 모델로 만
들어졌다.
이는 부모가 자녀에게 스마트폰을 주
는 것을 중학교 졸업인 8학년까지 미
루도록 장려하는 운동이다.
이 캠페인의 리더인 조나단 하이드 사
회 심리학자는 그의 저서 ‘The Anxious Generation’에서 스마트폰과
소셜 미디어가 젊은이들의 정신적 웰
빙에 해를 끼친다고 주장했다.
그러나 캘리포니아 대학 심리학 교수
인 캔디스 오저스 교수는 하이트의 주
장이 과학적으로 뒷받침되지 않는다 고 반박하고 있다.
학교에서 휴대폰이 부정적인 영향을
끼칠 수 있다는 우려로 인해 미네소
타 주 정부는 교내 사용을 금지하고 있다.
주정부 작년 스마트 폰 교내 사용금지
주정부는 NSW전 중고교에서 휴대
전화 사용을 지난해 4학기부터 금지 했다.
초등학교에서의 휴대전화 사용이 금
지된 가운데 NSW주는 빅토리아, 서부호주, 남부호주, 노던 테리토리
준주와 같이 중고교의 교실이나 휴 식.점심시간 중 이의 사용을 전면 금
지했다. 단 등. 하교 때 휴대전화 소지 는 허용된다.
노동당은 지난 3.25선거에서 집권할 경우 중.고교에서의 휴대전화 사용을 금지할 것이라고 공약한 바 있다.
NSW의 많은 중.고교는 이미 수업 중 휴대전화 사용을 금지하고 있으며 학 생들이 기기를 잠그도록 강요하는 학 교 수가 지난 해 60% 급증했다.
2018년에 실시된 NSW 교육부 조 사에 따르면 중.고의 70%가 휴대전 화 사용을 제한했으며 30%는 이를 부분적으로 시행하거나 전혀 시행하 지 않았다.
NSW최소 160개 학교에서 수업 시 간 동안 학생의 전화기를 보관하기 위 해 잠글 수 있는
증가한 것이다. <Ben Park @ 교민잡지>
시드니, 공공 화장실에서 무료 생리용품 제공
시드니의 이너 웨스트 카운슬은 공공
화장실에서 무료 생리용품을 제공하
는 주내 최초의 이니셔티브를 연장하 고 확대했다고 9NEWS에서 보도했 다.
작년에 이 카운슬은 지역사회 센터, 도서관, 수영장을 포함한 10곳의 장
소에 생리용품 자판기를설치해 “생리
빈곤” 문제를 해결하고자 했다.
시험 결과, Addison Road Community Centre, Ashfield Aqua tic Centre, Ashfield Library, Leichhardt Park Aquatic Centre, Marrickville Library 등 5곳 에서 높은 수요가 확인되었다.
이 시험의 성공을 바탕으로, 카운슬
은 2024-25 회계연도 동안 프로그 램을 계속하기로 결정했다.
또한, Newtown Pride Centre, St Peters Library, Fanny Drac k Aquatic Centre, Dawn Fraser Baths에도 무료 생리대와 탐폰을 배 포할 예정이다.
“이너 웨스트 지역사회는 항상 평등 을 향한 운동의 선두에 있었으며, 무 료 생리용품 제공은 여성의 완전한 평
등을 향한 긴 여정에서 한 걸음 더 나
아가는 것입니다.”라고 이너 웨스트
카운슬의 필리파 스콧 의원이 말했 다.
“이 프로그램을 계속함으로써 우리는
생리 빈곤을 종식시키고 필수 위생용
품에 대한 접근성을 보장하기 위해 중
요한 조치를 취하고 있습니다. 이는
수도, 비누, 화장지와 마찬가지로 더
이상 사치품이 아닙니다.”
자판기는 2주마다 다시 채워질 예정 이다.
무료 생리대와 탐폰을 제공하는
장소:
Addison Road Community Centre
Marrickville Youth Resource Centre
. Summer Hill Neighbourhood Centre
Ashfield Aquatic Centre
. Leichhardt Park Aquatic Centre
Marrickville Library
Balmain Library
. Newtown Neighbourhood Centre
Annette Kellerman Aquatic Centre
Newtown Pride Centre
St Peters Library
. Fanny Durack Aquatic Centre
Dawn Fraser Baths
<이혜정@교민잡지>
The
스트레스를 받는 호주 주택담보대출 보유자들이 매달 상환
을 위해 고군분투하면서 대출을 추가 연장하고 추가적인 부 채를 더하고 있다는 새로운 연구 결과가 나왔다고 9news 가 전했다.
비교 웹사이트 파인더(Finder)는 1,000명이 조금 넘는 응
답자들을 대상으로 한 설문조사에서 주택담보대출 보유자 의 13%가 지난 12개월 동안 상환액을 낮추기 위해 주택
대출을 연장했다고 밝혔다. 이는 호주 전역의 429,000명 에 해당한다.
늘어나도 주택대출의 존속기간에 대한 이자에
말했다. ABS 자료에 따르면 호주의 평균 대출 규모는 625,050달 러이다.
파인더(Finder) 분석에 따르면 30년간 대출금을
것은 일반 주택 소유자에게 5.99%의 경쟁 변동 금리에 기 초하여 722,602달러의 이자가 발생할 것으로 나타났다.
이를 35년으로 연장하면 대출 만기 동안
147,457달러가 추가된다. 100만 달러의 모기지를 보유한 대출자의 경우 30년 대 출 만기 동안 이자가 1,156,066달러에서 35년 동안 1,391,980달러로 치솟습니다.
휘튼(Whitten은 대출을 연장한 사람들에게 여유가 있을 때 부채를 더 빨리 갚을 수 있는 방법을 찾으라고 권했다. 그 는 “현금 유동성이 있다면 당장 상환액을 낮춰야 한다”고 말 했다.
100만 달러의 모기지를
보유한 대출자의 경우
30년 대출 만기 동안
이자가
1,156,066달러에서
35년 동안
1,391,980달러로 치솟습니다.
현재 평균 대출을 지급하는 가구는 호주 중앙 은행(Reserve Bank of Australia)이 금리를 인상하기 시작한 2022년
4월 이후 주택담보대출 상환액이 연평균 2만1000달러 이 상 증가했다.
파인더(Finder)의 조사에 따르면 모기지 보유자의 7%(231,000명 대출자에 해당)가 대출 기간을 5년 미만 연장한 것으로 나타났다.
그러나 6%는 5년 또는 그 이상을 주택담보대출에 추가했 으며, 이는 대출기간 동안 이자가 수천 달러에 이를 수 있다 는 것을 의미한다.
파인더(Finder) 주택대출 전문가 리처드 휘튼(Richard Whitten)은 “주택대출 기간을 연장하면 단기적으로는 월 상환액이 낮아지지만 장기적으로는
“만약 당신이 그렇게 할 수 있다면, 당신의 대출 연장에 따른 비용을 보충하기 위해 당신의 주택 대출에 여분의 돈을 넣는 것을 고려해 보시기 바랍니다. 대부분의 변액 주택 담보 대 출에는 환매 시설이 있기 때문에 주택 소유자는 추가 상환 을 할 수 있고 비상시에도 해당 자금에 접근할 수 있습니다.
대출에 상계 계좌가 있으면 더 좋습니다. 당신은 거기에 추 가 저축을 할 수 있고, 이자 비용을 상계하는 완전한 혜택을 얻을 수 있고, 당신이 필요할 때 그 돈에 완전히 접근할 수 있습니다.”
파인더의 소비자 심리 추적(Finder’s Consumer Sentiment Tracker) 자료에 따르면 호주인의 3분의 1(34%) 이상이 6월에 주택 대출을 갚기 위해 고군분투했다고 답했 는데, 이는 2022년 6월의 26%보다 증가한 수치이다.
이 웹사이트에 제공되는 정보는 본질적으로 일반적일 뿐이 며 개인적인 재정적 조언에 해당하지 않는다. 해당 정보는 개인적인 목적, 재정적 상황 또는 필요를 고려하지 않고 작 성되었다. 이 웹사이트의 어떤 정보에 대해 조치를 취하기 전에
1일부터 시행되는 새로운 지침에
따라 특정 호주 보육원의 직원들은 더 이상 자신의 휴대전화로 아이들
의 사진과 동영상을 찍을 수 없다고 9news가 보도했다.
새 국가 모델 강령과 지침(National Model Code and Guidelines)에 따르면 유아교육과 돌봄서비스(ear ly childhood education and care services)에서 발급한 기기만
어린이 촬영에 사용할 수 있다.
앤 알리 유아교육부 장관(Early Chi ldhood Education Minister An ne Aly)은 “이는 유아교육과 돌봄 제 공자들이 자신들의 서비스에 아동 안 전 문화를 포함시키도록 돕는 것”이 라고 말했다. “우리는 모든 유아 교육 과 돌봄 서비스가 우리 아이들을 위해 안전하게 유지될 수 있도록 계속해서 신속하게 행동할 것입니다.”
아이들의 사진 찍는 것 금지
해당 강령과 지침은 호주 어린이 교 육 및 돌봄 품질 당국(Australian Children’s Education and Care Quality Authority)이 보육 센터의
안전을 개선하기 위해 내린 권고에 대 한 영연방, 주 및 준주 대응의 일부이 다.
제이슨 클레어 연방교육부 장관 (federal Education Minister Ja son Clare)은 “호주는 유아교육과
돌봄 시스템이 매우 훌륭하지만 안전
지도와 조치가 목적에 적합한지 확인 하기 위해 더 많은 일을 할 수 있다” 고 말했다.
“그렇기 때문에 교육부 장관들은 아
이들이 조기 교육과 보살핌을 받는 동
안 안전하게 아이들을 보호하기 위해 올바른 규칙이 마련되었는지 확인하 기 위해 이 핵심 권고에 대해 행동하 고 있습니다.”
해당 강령과 지침은 또한 아이들의 사 진과 비디오를 어떻게
통제를 두고 있다. 그러나 이러한 강령과 지침은 강제성 은
호주 여권 발급 수수료가 세계 여권
중 비싸기로 소문 나 있다. 해마다 인
플레이션에 맞춰 수수료를 인상하기 때문이다.
지난 1월 21달러를 인상한데 이어 7
월 1일부터 52달러를 더 올려 10년
짜리가 398달러로 인상됐다. 작년
325달러였던 것이 73달러가 더 올 랐다.
2022-23 회계연도에 호주 여권 사
무소는 310만 개 이상의 여권을 발
급했다. 같은 숫자가 2024-25 회계
연도에 발급된다면 12억 3천만 달러
가 정부 금고에 더 들어오게 된다.
호주 여권은 세계에서 가장 비싼 여권 중 하다. 10년짜리 영국 여권은 온라
인 신청 시 £88.50($168)이다.
미국 버전은 $US130($195)이다.
캐나다 여권은 $CAN260($284) 이다. 2018년 이후로 가격이 인상되
지 않았다.
미국이나 영국 여권 발급 수수료는 호 주 여권보다 200달러 저렴하고 싱가
포르 여권은 불과 80달러(89달러) 다.
호주 외교통상부(DFAT)는 매년 1월
1일에 인플레이션율에 맞춰 여권 수
수료를 인상하는 것이 관례다.
재무부는 첨단 기술에 맞춰 현대적이 고 세련된 여권 업데이트가 필요해 매
년 인상하고 있다고 밝혔다. 호주 여 권 사무실은 현재의 R 시리즈가 “시
각적 요소와 첨단 기술을 결합하여 세 계에서 가장 안전하고 아름다운
서류 중 하나가 되었다”고 주장하고 있다.
2024년 2월에 실시된 감사에서 감 사원은 “여권을 만드는 평균
못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Ben Park @ 교민잡지>
Mostyn)이 제
민 의식 가운데 연방 의회에 입장했으
며 스티븐 게이글러 연방 대법원장의
인도 하에 선서식에 참여했다.
올해 59살인 모스틴은 호주 역사상
두 번째 여성 연방 총독으로 이름을
올리게 됐다.
사만다 모스틴 총독은 “저는 낙관적
이고, 현대적이며, 명백하게 보이는
총독이 될 것”이라며 “모든 호주인들
이 기대하고 마땅히 받아야 할 서비스
와 기여에 전념할 것”이라고 말했다.
그녀는 1990년 대 폴 키팅 전 총리의 커뮤니케이션 고문으로 일했으며 트 랜스어번(Transurban)과 기후 위 원회를 포함한 다수의 비영리 단체 이 사회에서 일한 바 있다.
모스틴은 2005년 AFL 최초의 여성
모스틴 총독은 변호사로 시드니 법률 회사에서 일하기 전에 뉴사우스웨일 스 대법원 항소 법원에서 근무했다.
MYER, JUST JEANS와 JAY JAYS를 포함한
8억 4500만달러 규모의 인수 추진중
마이어(Myer)가 Just Jeans와 Jay Jays를 포함한 여러 의류 브랜 드 그룹을 인수하려는 시도를 시작했 다고 9NEWS가 보도했다.
6월 24일 백화점 마이어는 억만장 자 솔로몬 루(Solomon Lew)의 프
리미어 인베스트먼츠(Premier Investments)에 접근해 의류 브랜드 포트폴리오 인수를 제안했다고 발표
했다. Just Jeans와 Jay Jays 외에
도 Portmans, Jacqui E, Dotti 등
호주와 뉴질랜드에 걸쳐 717개의 매
장을 운영하는 브랜드들이 포함되어
있으며, 지난 회계연도에 8억 4500
만 달러의 매출을 올렸다.
이 인수 시도는 프리미어에 마이어의
주식을 발행해 인수 대금을 지불하는
형태가 될 것이며, 루는 마이어의 최
대 주주가 되겠지만 현재 프리미어가
보유한 마이어의 지분보다는 적은 지
분을 갖게 되며, 루는 이 거래에 따라 마이어의 이사회에 합류하게 된다.
새로운 이사회 의장 올리비아 워스
(Olivia Wirth)는 의류 브랜드 인수 가 마이어의 사업을 강화하는 데 도움 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변화하는 소매 환경을 배경으로, 마
이어는 전략적 방향과 성장 기회를 철
저히 검토하기 시작했습니다. 이 검 토의 일환으로 마이어는 우리의 전략
적 중점 영역과 일치하는 유기적 및
비유기적 투자 기회를 탐색하여 마이 어 주주들에게 가치를 창출하고자 합 니다,
마이어와 의류 브랜드의 결합 아이디 어가 상당한 잠재적 시너지와 성장 가
능성을 제공한다는 점이 빠르게 명확 해졌으며, 이를 더 철저히 조사할 필 요가 있다고 판단되었습니다.”라고 그녀는 말했습니다.
“프리미어는 또한 이 제안으로부터
양사에 유의미한 기회가 있을 수 있 다고 믿습니다, 제안된 결합은 마이
어의 규모와 시장 지위에 변화를 가 져올 잠재력을 지니고 있으며, 시너 지 효과를 창출하고 지속 가능한 수익 성장을 견인할 수 있습니다.
프리미어 주주들은 프리미어의 마이 어 기존 지분 보유와 마이어의 주주 가 되는 혜택을 누릴 것입니다.”라고 ASX에 제출한 성명에서 말했습니 다.
이 거래는 마이어와 프리미어의 주주 및 이사회 승인, ACCC(호주 경쟁소 비자위원회) 및 ASIC(호주 증권투 자위원회)과 같은 규제 기관의 승인 을 필요로 한다. 양사의 주가는 합병 제안 발표 후 상승했으며, 마이어는 20%, 프리미어는 약 7% 상승했다. <이혜정@교민잡지>
On top of Just Jeans and Jay Jays, Apparel Brands also includes Portmans, Jacqui E and Dotti (Dean SewellSMH)
info@kcmweekly.com
사찰단, 버려진 호주 남극 기지 ‘명백한 위험’ 경고
프랑스 연구팀은 올해 초 윌크스(Wilkes) 기지를 조사한 결과 건물과 폐기물, 오염물질 등이 부분적으로 또는 완전히 뒤덮였으며 인근에 펭귄이 살고 있는 것을 발견했다.
버려진 호주 남극 기지가 주변 환경에 “명백한 위험”을 초래한다고 경고하
는 등 국제적인 사찰단이 심각한 우려 를 제기했다고 9news가 보도했다.
프랑스 연구팀은 올해 초 윌크스 (Wilkes) 기지를 조사한 결과 건물
과 폐기물, 오염물질 등이 부분적으
로 또는 완전히 뒤덮였으며 인근에 펭
귄이 살고 있는 것을 발견했다.
현장에 있던 과학자들은 연구원들에 게 연료와 다른 위험한 물질을 포함한
녹슨 드럼이 현장 근처에서 기름띠와
함께 발견되었다고 말했다.
해양 및 극지 정책 전문가 모드 졸리 (Maude Jolly), 프랑스 극지연구
소 기지 현대화 프로젝트 매니저 야 닉 파곤(French Polar Institute station modernisation project manager Yannick Fagon), 프랑 스 남부 및 남극 지역 환경국장 프랭 크 뤼스텐베르거(French Southern and Antarctic Lands director of environment Franck Lustenberger)는 호주에 정화 프 로그램을 설립할 것을 요구했다.
보고서는 “점검단은 버려진 윌크스 (Wilkes) 기지의 상태가 악화되는 것을 우려해 이같이 판단했다”고 지 적했다.
“다양한 자연과 상당한 양의 폐기물 및 오염 물질과 함께 부분적으로 또 는 완전히 덮인 건물의 존재는 남극 환경과 해양 생태계를 포함한 종속 및 관련 생태계에 명백한 위험을 초래하 고 있다.
이 부지는 아직 완전한 재고가 확정
되지 않은 폐역의 유적과 가깝다는 점 을 감안할 때 휴양 목적으로 윌크스 (Wilkes) 기지를 이용하는 탐험가들 의 안전에도 위험이 있다.
조사단은 호주가 남극 환경에 미치는 위험과 그 현장에 대한 종합적인 평 가를 하기 위해 시작한 노력에 찬사 를 보낸다.”
1950년대 호주가 운영하기 전에 미 국이 건설한 윌크스(Wilkes) 기지는 1969년까지 활용되다가 현재는 인 근 케이시(Casey) 기지로 옮겼다.
윌크스(Wilkes)는 풍부한 야생동
물과 바닷새 둥지 지역에 근접해 있 으며, 조사관들은 근처에서 스쿠아 (skuas), 윌슨의 페트렐(Wilson’s petrels), 아델리( Ad lie) 펭귄을 발견했다.
이들은 “이들 동물은 기지 주변과 내 부 지역에 서식하는데, 이 지역들은 극도로 황폐화된 서식지를 보여준다” 고 말했다.
“이 지역은 정기적인 야생동물 또는 식물군 모니터링 프로그램의 적용을 받지 않습니다.
오염 물질이나 심지어 독성 물질(플 라스틱, 탄화수소, 석면)과 함께 일부 는 날카로운 매크로 폐기물이 존재한 다는 것은 이 종에 해로운 환경 악화 를 나타냅니다.”
프랑스 전문가들은 케이시(Casey) 기지도 조사했으나 문제를 발견하지 못했고, 인근 윌킨스(Wilkins) 비행 장도의 경우에는 몇 가지 주의점과 개 선 가능성을 발견했다.
<이혜정@교민잡지>
멜번 교사이자 전 교장, 학교에서 추락 사고로 사망하다
많은 사랑을 받은 멜번(Melbourne)
교사이자 전 교장이 학교 건물 지붕
을 뚫고 추락해 애도를 받고 있다고
9news가 전했다.
이너웨스트의 스포츠우드 (Spotsw ood)에 위치한 세인트 마가렛 메리 초등학교(St Margaret Mary’s Primary School)의 구호 교사인 폴 호건 (Paul Hogan)이 27일 끔 찍한 사고를 당했다.
61세의 이 남성은 건물 중 하나의 지
붕에서 공을 회수하는 것을 돕고 있었
는데, 그가 넘어지면서 채광등을 뚫
고 3미터 이상 땅으로 떨어졌다.
그는 머리에 중상을 입고 병원으로 옮 겨졌으나 다음날 사망했다.
36년에 걸친 경력으로 평생을 가톨
릭 교육에 헌신한 선생님에 대한 헌사 가 쏟아지고 있다.
멜버른 대교구 가톨릭학교(Melbourne Archdiocese Catholic Schools)의 에드워드 시몬스 전무
(Dr Edward Simons)는 “폴의 가 족과 친구, 동료들에게 진심으로 애 도를 표하며 피해를 입은 모든 이들을 가슴에 품고 기도한다”고 썼다. “폴(Paul)은 우리 공동체의 많은 사 람들에게 친구이자 멘토였고,
.Paul Hogan, a relief teacher at St Margaret Mary’s Primary School in Spotswood in the inner-west, was involved in a freak accident on Thursday, June 27, 2024. (9News)
.Remains of a storage area for oil drums. (Maude Jolly)
유학 비자 신청비 2배 넘게 올랐다… $710→$1,600
호주 정부가 코로나 완화 이후 유학생
이 급증하자, 유학 비자 신청 수수료 를 약 65만원에서 148만원으로 2배 넘게 인상했다.
일간 디오스트레일리안 등에 따르면 호주 정부는 지난 1일 부터 유학생 비
자 수수료를 710달러(약 65만원)에
서 1600달러(약 148만원)로 올렸
다. 또 방문 비자와 졸업생 임시 비자
로 호주에 체류 중인 사람이 학생 비
자를 신청하는 것도 금지했다.
클레어 오닐 호주 내무부 장관은 “수
수료 인상으로 생기는 추가 수입은 호
주 학생 교육 자금 지원과 현지 수습
생 및 고용주에 대한 재정 지원 등에
사용될 것”이라며 “더 공정하고 좋은
이민 시스템을 만드는 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오코너 기술훈련부 장관은 “호주는
세계적 수준의 교육을 보유하고 있
으며, 전 세계에서 유학생을 유치하
고 있다”며 “따라서 모든 학생이 자신
이 지불하는 비용에 상응하는 양질의 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해야 한다”고
했다.
호주 정부가 이같은 조치를 내린 이
유는 코로나 완화 이후 유학생 등 이
민자가 급증했기 때문으로 분석된다.
호주 정부에 따르면 현재 호주에 거주 중인 유학생 수는 70만명이 넘어 역 대 최대 규모다.
언론에 따르면 호주 내 8개 주요 대학
모임인 ‘그룹 오브 에이트’(Go8) 소
속 학생 35% 이상이 유학생이고 특 히 시드니대는 전체 학생의 47%가 유학생이다.
급증하는 이민자 수에 호주는 주택 부 족과 임대료 폭등 문제 등에 직면한 상황이다.
특히 학생 비자 입국자 중 상당수가 학생비자를 저숙련 외국인 노동자 체 류 비자로 악용한다고 판단해 학생 비 자 발급 요건을 계속해서 강화하고 있 다.
이에 따라 정부는 연간 순 이민자 규 모를 지금의 절반 수준으로 줄인다는
시드니 남서쪽, 트럭이 19대의 차량과 초등학교 교실을 들이받아
29일 오후 시드니 남서부의 한 교차 로에서 트럭이 19대의 차량과 충돌 한 후 초등학교 교실을 들이받아 4명 이 부상을 입었다고 9news가 보도 했다.
CCTV 영상에는 교회 밖에 서 있던 여러 사람이 통제 불능의 트럭과 트 레일러에 간신히 피하는 순간이 포착 되었다. 운전자는 무어뱅크(Moorebank)의 빈 초등학교 교실과 충돌한
후 운전석에 갇혔지만 크게 다치지는 않았다.
무어뱅크(Moorebank)의 뉴브리 지 로드(Newbridge Road)와 누와 라 로드(Nuwarra Road) 교차로에 서는 차량 19대가 파손된 것으로 추 정된다.
트럭이 신호등을 멈추지 않고 통과하 면서 여러 대의 차량과 충돌한 것으로 파악되고 있다.
3명이 경미한 부상을 입고 병원으로
이송되었으며, 여러 명이 현장에서 구급대원에게 치료를 받았다.
숀 콜스 NSW 경찰청장 대행(NSW Police Acting Superintendant
Shawn Colls)은 “훨씬 더 심각한 부상을 예상하고 있었다”고 말했다.
“관련된 사람들이 경미한 부상을 입 었다는 것은 매우 놀라운 일입니다.” 라고 그는 말했다.
트럭 운전자는 40분 만에 사고 현장 에서 구출되었다.
NSW 소방 구조대(NSW Fire and Rescue) 대변인은 트럭의 앞 유리창 을 뚫고 들어온 파편이 많았고, 운전 자의 머리를 간신히 피한 기둥도 있었 다고 말했다.
트럭은 사고로 크게 파손된 교실에서 나중에 철거되었다.
<이혜정@교민잡지>
.CCTV footage captured the moment several people standing outside a church were narrowly missed by an out-of-control truck and trailer. (Nine)
NSW 열기구, 전선에 충돌
30일 아침 NSW 한 지역 마을에서
열기구(hot air balloon)가 전선에 부딪혀 두 명이 구조되는 일이 있었다 고 9news가 전했다.
열기구는 30일 오전 9시 직전에 NSW-빅토리아(Victoria) 경계 근 처 부롱가(Buronga) 인근의 스터트 하이웨이(Sturt Highway) 상공에
서 송전선에 충돌했다.
응급 구조대가 현장에 도착해 열기구 바구니에 갇힌 두 사람을 발견했는데, 두 사람은 착륙해 있었지만 전선에 얽 혀 있었습니다.
NSW 소방 구조대(NSW Fire and Rescue), NSW 농촌 소방 서비스 (NSW Rural Fire Service) 및
NSW 경찰(NSW Police)은 에너지 공급업체인 에센셜 에너지(Essential Energy)와 협력하여 전력선의 전기 공급을 차단했다.
그 후 두 사람은 열기구 바구니에서 안전하게 빠져나왔다.
구급대원이 현장에 출동했지만 부상
자는 보고되지 않았다. <이혜정@교민잡지>
수상한 화염, 시드니 잉글번 타운 하우스
소실
시드니 남서부의 한 타운하우스가 30일 새벽에 수상한 화염에 휩싸여 경찰이 조사 중이라고 9news가 보 도했다.
새벽 2시 40분경 잉글번(Ingleburn)의 하퍼 웨이(Harper Way)
에 불이 난 주택을 발견하고 응급 서 비스가 출동했다.
소방대원들이 가까스로 불을 껐지만 2층짜리 타운하우스는 완전히 전소 되었다.
범죄 현장이 설치되어 조사가
박병태
교민잡지 편집고문
<교민잡지를 만드는 사람들>
정신건강 문제에도 법원 총기소유 허가
총기 소유가 쉬운 것이 총기사고사건을 몰고 온다.
미등록 총기가 가정에 버젓이 보관되거나 가정폭력
전과자나 정신병력 이력자도 합법적으로 총기 소지 가 가능하다.
NSW주 당국에 신고된 총기가 1백만정을 훨씬 넘어 섰다. 1996년 타스마니아에서 발생한 총기난사 사
건이후 최대 총기소지 숫자다. 이는 총기상이 소유한
숫자를 제외한 것으로 시중의 총기숫자는 이 보다 훨 씬 많다. NSW주 주민 8명중 1명은 권총을 합법적 으로 소지하고 있다. 주 인구가 근 8백만명인데 권총
소지자가 1백만명을 넘어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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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SW에서 총기 수가 증가하면서 경찰의 반대에도
정신질환과 폭력적 행동 이력 사람들에게 재판소가
총기 면허를 부여하는 등 총기 통제 방식에 대한 우
려가 제기되고 있다. NSW 민사행정재판소는 올해
5월과 6월에 2주에 한 번씩 경찰의 총기소지 불허
결정을 뒤집었다.
민사행정재판소의 판결로 정신분열증과 우울증으로
약물을 복용한 사람들이 총기 면허를 취득하는 사레 가 늘고 있다. 펌프 액션 산탄총을 불법 소지한 혐의 로 기소됐거나 범죄, 정신 건강 기록, 이전 약물 사용 및 교통 위반사례를 들어 경찰이 총을 소유할 자격이
없다고 결정한 케이스도 포함되어 있다.
재판소는 이들이 재활에 성공했으며 이전의 범죄 및 정신 건강 문제가 공공 안전에 실질적인 위험을 초래 하지 않는다고 판단해 총기 면허를 발급하라는 명령
을 내렸다.
NSW 주법에 따르면 공공 안전에 위험이 없다고 경 찰이 판단하면 총기를 개인이 소유할 수 있다. 경찰
의 결정에 대해 이의를 제기할 수 있으며 모든 최종
결정은 NSW 민사 및 행정 재판소에서 내린다.
누군가에게 총기 소지 허가를 부여하지 않기로 한 당
초 결정이 재판소에서 뒤집힐 경우, 경찰에 그 결정
을 재고하라고 명령하거나 해당 개인에게 총기 소지 허가를 발급하라고 명령할 수 있다.
현행 법은 총기
시드니 대학교 공중 보건학 조엘 네긴 교수는 “총기 면허 소지자의 대다수가 책임감 있게 무기를 사용하 고 있으나 가정 폭력과 정신 건강 문제의 소지자로부 터 문제가 발생하고 있다.”라고 지적했다. 1996년 존 하워드 총리의 권총관리법 개정이후 총기관리가 다시 허술하다는 지적이다.
NSW주 주민 8명중 한 명은 정식 절차를 거쳐 권 총을 소지하고 있다. 리버풀(Liverpool), 무어뱅크 (Moorebank), 프레스턴스(Prestons), 카술라 (Casula), 치핑 노턴(Chipping Norton)을 포함 한 시드니 남서부 우편번호 2170에는 총 565정이 보관되어 있다. 시드니 서쪽의 Glenmore Park, Luddenham 및 Mulgoa를 포함하는 우편번호 2745에는 총이 4476, Mosman 2088 우편번호 에는 887정이 있다.
2016년에는 집에 보관중이던 총기를 갖고 놀던 3 살 어린이가 오발, 목에 치명상을 입고 숨지는 사건 이 발생했다. 이 총기는 한때 가족에게 접근금지령이 내려졌던 아버지가 집에 함부로 방치한 것이다. 43 살의 아버지는 가정폭력으로 접근금지령이 내려졌 으나 당시 부인의 묵인아래 한 집에 거주했다. 사고 당시 이 어린이는 동네 아이들과 놀고 있었으며 어머 니는 집안에 있었다. 아버지는 집밖에 있었다. 부인 의 신고로 엠불런스가 도착했으나 이미 숨진 후였다.
녹색당 Sue Higginson의원은 총기 면허 관련 규 정을 재검토할 것을 축구하고 있다. NSW주 행인 8 명중 1명이 손에 권총을 들고 있을 수 있는 현실을 방치한 주정부의 총기관리의 안일한 대책을 성토하 고 있다.
총기사고가 자주 발생하는 원인중의 하나라며 이에 따른 대책을 주문했다. 총기 컨트롤 협회 사만사 리 회장은 커뮤니티의 안전을 위협하는 것으로 정치인 들이 적절한 대책을 세워야 한다고 지적했다.
1996년 포트 아서 총기난사사건당시 존 하워드 총 리가 보여준 총기소유에 따른 관리법을 강화한 리더 십이 다시 요구되고 있다고 밝혔다. 그러나 총기 소 지자들은 다수의 총기는 사격 등 스포츠용으로 총기 사고와는 전혀 관계가 없다는 입장이다. 주정부는 현행 권총관리법이 타 주에 비해 엄한 편이며 권총 소유관리도 엄격하게 적용되고 있다고 ‘건 콘트롤 호 주’의 주장을 반박하고 있다. ‘슈터 및 피셔’당도 같은 입장이다.
NSW 앰뷸런스, 트리플 제로에 걸려온 가장 사소한 전화 공개
NSW 앰뷸런스(NSW Ambulan ce)에 따르면 작년에 트리플 제로 (Triple Zero)에 걸려온 응급 전화 중 변비, 치통, 딸꾹질이 가장 많았다 고 9news가 전했다.
NSW 앰뷸런스(NSW Ambulan ce)의 최신 데이터에 따르면 2023
년에 트리플 제로(Triple Zer o)에 걸려온 전화 중 수천 건이 장난이거 나 사소한 문제로 인해 걸려온 것으 로 나타났다.
변비가 515건으로 가장 많은 비응급
신고를 차지했고, 치통이 186건, 귀
통증이 78건으로 그 뒤를 이었다.
약 56건의 트리플 제로(Triple Zero) 전화는 종기 때문에, 51건은
잠을 잘 수 없어서, 최소 3건은 딸꾹
질과 관련된 것이었다.
이러한 통계를 바탕으로 NSW 앰뷸
런스(NSW Ambulance)는 응급 상
황에 대한 알림을 발표했다. 구급대원이 출동하거나 병원으로 이 송해야 하는 상황에서만 트리플 제로 (Triple Zero)로 전화해야 한다고 말하며, 응급 상황으로 간주되지 않 는 예로는 안면 홍조가 발생하거나 귀 마개를 제거할 수 없는
lance)는 말했다.
NSW 북부의 카지노에서 파트너의
손에 살해된 것으로 추정되는 여성의
신원이 사라 마일스(Sarah Miles)
로 밝혀졌다.
상심한 그녀의 아들은 경찰이 도착하
는 데 시간이 얼마나 걸렸는지 조사
하며 자신의 삶이 예전과 같지 않을
것이라며 슬픔을 전했다고 9news가
보도했다.
당국은 이 세 아이의 엄마가 전국적인
가정 폭력 위기로 인해 목숨을 잃은
47번째 여성이라고 밝혔다.
그녀의 아들 셰이든 마일스(Shay den Miles)는 9news와의 독점 인 터뷰에서 온 가족의 가슴이 찢어진다 고 말했다.
“지금 제가 느끼는 고통은 말로 표현 할 수 없습니다. 어머니는 매우 강인 한 분이셨고, 항상 끝까지 싸우는 투 사였습니다.
어머니가 정말 자랑스럽고 또 자랑스
우며, 어머니가 제 어머니인 것이 자
랑스럽고, 어머니의 아들이었다는 것 이 자랑스럽습니다.”라고 그는 말했 다.
마일스(Miles)는 경찰이 현장에 도
착하는 데 걸린 시간에 대해 의문을 제기했다.
그는 “이 사건은 단순히 저만의 상실 이 아닙니다. 어머니가 길에서 한 시 간 동안 기다렸다는 사실과도 관련이
있으며, 이는 평생 제게 남을 일입니 다.”라고 말했다.
경찰은 신고에 대한 대응이 거의 한
시간 가까이 걸린 이유를 조사 중이 며, 조사는 독립적인 법 집행 행위 위원회(Law Enforcement Conduct Commission)에서 감독할 예 정이다.
LECC(법 집행 행위 위원회, Law Enforcement Conduct Commission)는 성명에서 “NSW 경찰
이 사건 경위를 조사하고 있으며, 이 조사는 전문기준사령부(Professio nal Standards Command)에서 검토할 것”이라고 말했다.
“LECC는 수사에 대한 대중의 신뢰를
보장하기 위해 2016년 법집행위원
회법 8조(Part 8 of the Law Enforcement Conduct Commission Act 2016)에 따라 이 중대한
사건에 대한 조사를 독립적으로 모니 터링하고 있습니다.”
한적한 카지노 마을의 집은 여전히 범 죄 현장으로 남아 있다.
사라 마일스(Sarah Miles)의 파 트너 드웨인 존 크레이튼(Dwayne John Creighton)은 살인 혐의로 기소되었다.
9news는 경찰이 머리와 뺨에 부상 을 입은 사라(Sarah)를 발견했다고 전했다.
공식 사인은 아직 조사 중이다.
크레이튼(Creighton)은 30일 아침 구치소에서 비디오 링크를 통해 출두 했을 때 보석을 신청하지 않았다.
31세의 그는 1일 리스모어(Lismore)의 치안 판사 앞에 출두할 예 정이다.
수사관들은 또한 인근 주유소의 CCTV 영상을 검토하고 있으며, 소 식통에 따르면 마일스(Miles)가 사 망하기 몇 주 전에 있었던 폭력 행위 를 조사 중이라고 한다. <이혜정@교민잡지>
The latest data from NSW Ambulance revealed in 2023 thousands of calls were made to Triple Zero that were either hoaxes or for trivial matters. (Nine)
시드니 남성, 최소 6대 차량 추돌 사고 일으켜
61세 여성의 목숨을 앗아가고 다른 두
명에게 중상을 입힌 다중 차량 추돌 사
고를 일으킨 한 남성이 처음으로 법정에 섰다고 9news가 보도했다.
경찰은 조슈아 피셔(Joshua Fisher) 가 2023년 7월 12일 오후 1시
30분경 시드니 북서부 이스트우드 퍼
스트 애비뉴(Eastwood’s First Avenue)에서 충돌 사고를 내기 전부터 위 험하고 부주의하게 운전했다고 주장하 고 있다.
32세의 피셔(Fisher)는 또한 과실 운
전으로 인한 사망 및 중상해 혐의로 교 통법규 위반 혐의로 기소되었다.
그는 아직 혐의에 대해 항소하지 않았으
며 보석을 신청한 상태이다.
이번 사고에는 피셔가 운전한 것으로
추정되는 미쓰비시 SUV(Mitsubishi SUV)를 비롯해 홀덴 코모도어(Holden Commodore), 기아 SUV(Kia SUV), 도요타(Toyota) 세단, 아우디 (Audi) 해치백, 밴 등 최소 6대의 차량
이 연루된 것으로 추정된다.
홀덴(Holden)의 61세 여성 승객인 스 위 비안 츄(Swee Be-An Chew)는 구 급대원에게 치료를 받았지만 현장에서 사망했다.
홀덴(Holden)의 운전자와 또 다른 승객인 60대 여성 르넷 퀑(Lynette Kwong)과 앤 웡(Ann Wong)은 모두 위독한 상태로 병원으로 이송되었다.
피셔(Fisher)는 현장에서 머리 부상으 로 치료를 받고 안정된 상태로 병원으로 이송되었습.
경찰은 사고 발생 후 거의 1년이 지나서 야 피셔(Fisher)를 기소했다.
<이혜정@교민잡지>
.A woman died and two other people were seriously injured in the crash. (Nine)
윤 대통령, 25조원 소상공인 대책…“포퓰리즘적 현금 나눠주기 아냐”
윤석열
세액공제 제도 연장 등의 정책을 발표했다.
하면서 윤석열 정부표 지원책을 내놓 았다.
윤 대통령은 이날 오전 청와대 영빈관 에서 주재한 ‘하반기 경제정책방향 및
역동경제 로드맵 발표’ 회의에서 “포 퓰리즘적인 현금 나눠주기식이 아니 라 도움이 절실한 소상공인들에게 맞
춤형으로 충분한 지원을 펼치고 구조
적인 대책을 추진할 것”이라며 이같
이 밝혔다.
윤 대통령은 “코로나19 시기에 소상 공인 영업은 제한하면서도 무분별하
고 과도하게 대출을 지원한 것이 지
금 소상공인이 겪는 어려움의 근본적 원인”이라며 “해당 시기에 대출을 받 은 소상공인 수와 대출 규모가 급격히 증가하면서 소상공인들이 고금리 장 기화 직격탄을 맞게 됐다”고 말했다.
문재인 정부의 코로나19 소상공인 대책을 비판한 것으로 읽힌다.
윤 대통령은 “거시 지표는 눈에 띄게 개선되고 있지만 아직 그 온기가 민생 경제의 활력으로 이어지지 않아 안타 까운 마음”이라며 25조원 규모의 소 상공인 대책 필요성을 말했다.
이 대책들이 “포퓰리즘적인 현금 나 눠주기식이 아니라”고도 강조했다.
안녕하십니까 스트라스필드 초이스 틀니치과 원장 최종문입니다.
오늘은 많은 분들이 사용하고 있는 틀 니의 종류에 대해서 말씀 드리겠습니 다.
틀니는 크게 두 가지로 나눌 수 있 습니다.
치아가 하나도 없을 경우 처방되는 전
체틀니와 치아가 전부 상실된 경우가
아닐 때, 상실된 치아를 보충해주는
부분틀니가 있습니다. 그리고 틀니가
만들어진 재질에 따라 아크릴 틀니와
메탈크롬 틀니로 나눌 수도 있습니다.
전체 틀니(Full Denture)는 윗니 혹
은 아랫니가 하나도 없이 전부 상실
하였을 때 보철하는 방법입니다. 오직
잇몸으로 지지 및 고정되고 유지(re-
틀니의 종류와 올바른 선택
tention)되기 때문에 잇몸을 덮을 수
있도록 충분한 크기로 제작 됩니다.
틀니가 잇몸과 볼 사이의 공간을 알맞
게 자리 잡으면 비교적 안정적이고 통
증도 없이 잘 사용할 수 있습니
다만, 잇몸 뼈의 소실로 인해 틀니를
지지할 뼈가 작을 경우 새로운 틀니
라 하더라도 헐거울 수 가 있습니다.
부분틀니(Partial Denture)는 치아
를 부분적으로 상실한 경우 주변 치아
에 고리를 연결하여 치아 기능을 복구 하는 틀니입니다. 브릿지에 비해 비용
면에서 저렴하고, 자연치아에 손상을
주지 않는다는 장점으로 많이 사용되
는 틀니입니다. 틀니의 비용은 사용 하는 재료의 종류나 틀니를 제작하는
방식에 차이가 납니다.
전체틀니인 경우 핑크색 아크릴 재질
에 아크릴 이빨로 만들어집니다, 이에
반해 부분틀니는 보통 금속 프레임에
부분적으로 핑크 아크릴 몸체에 이빨
이 심겨집니다.
부분틀니의 경우 남아있는 치아를 보
철물로 씌워야 하고, 금속의 디자인이
복잡하여 제작 기간도 많이 소요되기
때문에, 비교적 간단하게 제작되는 완
전틀니에 비해 비용이 많이 들어갑니
다. 때문에 전체틀니 가격보다 부분틀
니 가격이 비싸게 됩니다.
알맞은 틀니를 선택하실 때
는 틀니 전문의사(Dental Prosthetist)와 상담 후 틀니 디자인과 재질 등을 결정하시면 됩니다.
틀니에 관해 많은 경험과 전문지식을 가진 의료인이 충분한 조언과 함께 가 장 효과적인 처방을 제안할 수 있습 니다.
그리고 환자 진료와 틀니제작이 한 사 람의 틀니 전문의사에 의해서 진행되 기에 환자의 구강상태를
정확하고 편안한 틀니를 제작할 수 있 습니다. 지금 사용하고 계신 틀니가
니치과에 문의 하시길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1일 서울 중구 시청역 인근 교차로에
서 역주행으로 9명의 목숨을 앗아간
사고의 가해 차량 운전자 나이가 68
세로 알려지면서 고령자 운전에 대한
대책 마련이 필요하다는 여론의 재점
화로 이어질지 관심이다.
아직 정확한 사고 원인 파악까지는 조
사가 필요하지만 최근 고령 운전자의
부주의 또는 운전 미숙에 따른 사고 가 잇따르면서 경각심이 커지는 분위 기다.
경찰과 소방당국에 따르면 사고를 낸
제네시스 차량 운전자 A씨는 일방통
행인 4차선 도로를 역주행하다 차량
2대를 잇달아 들이받고 인도와 횡단
보도에 있던 보행자들을 쳤다.
이후에도 100m가량 이동하다 건너
편에 있는 시청역 12번 출구 앞에서
야 멈춰 섰다.
역주행한 거리는 모두 200m에 달하
는 것으로 파악됐다.
현장에서 경찰에 검거된 A씨는 차량
급발진 때문이었다고 주장했다.
급발진은 차량이 운전자가 의도하지
않은 급가속을 일으키는 현상으로 일
종의 차량 결함이다.
일단 검사 결과 A씨가 음주 상태는 아
니었던 것으로 파악됐다.
따라서 사고 원인은 A씨 주장대로 급
발진이거나 운전 미숙, 부주의 등 운 전자 과실이었을 것으로 추정되는 상 황이다.
만일 급발진을 비롯한 차량 결함이 아 니라 일방통행 도로 착각으로 인한 역
주행 등의 과실로 9명이 사망하고 4
명이 다치는 사고가 발생한 것으로 조
사된다면 고령 운전자의 운전 자격 유
지를 둘러싼 논란으로 번질 수밖에 없 다.
인구 고령화와 맞물려 고령운전자의 교통사고 발생이 늘면서 안전 대책 강 화 필요성은 꾸준히 제기됐다.
도로교통공단에 따르면 지난해 65세
이상 운전자가 가해자인 교통사고는 3만9천614건으로 3년 연속 증가한 동시에 통계 집계 이후 최고치를 기 록했다.
전체 교통사고에서 차지하는 비율도 20.0%로 1년 전(17.6%)보다 늘 었다.
일례로 올해 2월 서울 은평구 연신내 역 인근 도로에서 79세 운전자가 몰 던 스포츠유틸리티차(SUV)가 9중
연쇄 추돌 사고를 내 70대 남성이 사 망하고 13명이 다쳤다.
이 운전자는 음주 상태가 아니었지만
“사고 당시가 기억나지 않는다”고 경
찰에 진술했다.
지난 3월 서울 강남구 양재대로 구룡
터널 교차로 인근에서는 80대 남성
이 운전 부주의로 7중 연쇄 추돌사고
를 냈고, 4월에는 경기 성남시 판교노
인종합복지관 주차장에서 90대 운전
자가 운전 미숙으로 후진 중 노인 4명
을 덮쳐 1명이 숨졌다.
정부는 현재 만 75세 이상 고령 운전
자들의 운전면허 갱신 주기를 3년으
로 하고, 면허를 갱신하려면 인지능
력 검사와 교통안전교육을 의무적으 로 받도록 하고 있다.
만 65세 이상 고령 운전자도 교통안
전교육 권장 대상이다.
이에 더해 각 지자체는 운전면허를 반 납하는 고령자들에게 10만∼30만 원 상당의 현금성 인센티브를 지원하 며 자진 반납을 유도하고 있다.
65세
“중국서 카톡·인스타 썼다가는 ‘불심검문’”…국정원 경고한 이유는
한국 정보당국이 하반기부터 중국에
장기체류 중인 국민은 물론 단기 출
장·여행자를 대상으로 중국 공안기관
의 ‘불심검문’ 가능성이 있다며 주의
를 당부했다.
중국 당국의 승인을 받지 않은 가상
사설망(VPN)을 이용해 각종 SNS를
이용하는 경우가 그 대상이 될 수 있
다. 1일 국정원에 따르면 중국 정보
기관인 국가안전부는 이날부터 휴대
전화·노트북 등 전자기기에 대한 불
심검문 권한을 명문화한 ‘국가안전기
관 안전행정 집행절차 규정’을 개정해
시행한다.
또 관련 규정을 위반한 사람에 대한
처벌을 대폭 강화한 ‘국가안전기관 형
사사건 처리절차 규정’도 시행된다.
개정된 안전행정 집행절차 규정을 보
면 중국 공안기관은 국가안전에 해를
끼칠 우려가 있다고 판단한 사람에 대 해 △신체·물품·장소의 검사(제52
조) △시청각 자료와 전자 데이터 등
증거의 조사·수집(제20조) △검사 현장에서 즉각적인 행정처분(행정구
류·벌금 등) 부과(제108조) 등을 할 수 있게 된다.
삼성전자 최대 노조인 전국삼성전자
노동조합(전삼노)이 오는 8일부터 총 파업에 들어간다고 1일 발표했다.
연봉 협상에 서명하지 않은 조합원에
대한 보상 등의 요구가 받아들여지지
않자 파업을 선택한 것이다.
삼성 안팎에선 전삼노의 총파업 선언
을 두고 “명분이 부족한 노조 이기주 의”란 지적이 제기된다.
손우목 전삼노 위원장은 이날 유튜브
라이브 방송에서 “우리 요구가 관철
될 때까지 무임금 무노동 총파업으로 투쟁한다”고 발표했다.
전삼노는 8~10일 무노동·무임금 원
중국 공안기관이 ‘국가안전에 해를 끼
칠 우려가 있다’고 자의적으로 판단할
경우 우리 국민의 채팅 기록, 이메일 수·발신 내역, 사진 등 민감 개인 정보 를 일방적으로 수집할 수 있다.
관련 정보 수집에 따른 구류·벌금 등
의 신체·경제적 불이익도 당할 수 있 다.
국정원 관계자는 “중국 당국의 승인
을 받지 않은 VPN을 통해 중국 내 사
용이 금지된 카카오톡·페이스북·인
스타그램 등을 공개적으로 이용할 경
우 불심검문을 대상이 될 수 있다”며
“군사·항만 등 보안시설을 촬영할 경
우도 마찬가지”라고 했다.
중국 국가안전부는 지난해 12월 ‘중 국의 경제쇠퇴’, ‘외자 배척’ ‘민영기 업 탄압’ 등을 주장하거나 관련 정보
를 유포하면 단속·처벌하겠다고 밝혔 다. 이에 따라 스마트폰·노트북 등에 저장된 메시지·사진 등에 대한 관리 도 필요하다는 게 정보당국의
총파업
칙하에 1차 총파업을 하고 그다음 주
엔 5일간 2차 행동에 나설 계획인 것
으로 알려졌다.
전삼노는 삼성전자 내 5개 노조 가운
데 최대 규모다. 지난달 29일 기준 조
합원은 2만8397명이다. 전삼노와
삼성전자 사측은 앞서 세 차례 중앙노
동위원회 사후 조정회의를 진행했다.
사측과 노조가 동의한 조정회의 결과
는 △일회성 여가 포인트(50만원) 지
급 △노사 간 상호 협력 노력 등이다.
전삼노는 이날 사측에 올해 연봉 인
상률 3%를 거부한 855명에게 좀 더
높은 임금 인상률을 적용하고 성과급
기준을 개선해달라고 추가로 요구했
지만 받아들여지지 않았다.
전삼노의 총파업 선언을 두고 삼성 안 팎에선 비판이 적지 않다.
그간 협의 과정에서 일부 직원에 대해 서만 ‘추가 임금 인상’을 요구하는 등 사측이 받아들이기 힘든 조건을 내세 웠기 때문이다.
사업 경쟁력이 약화된 회사 상황을 고 려하지 않고 과도한 요구를 했다는 점 에서 ‘노조 이기주의’란 평가도 나온 다.
지난달 7일 연가 투쟁 당시 노조원 참 여율이 높지 않았다는 점에서 이번 총 파업도 결국 실패할 것이란
일본군 위안부 문제를 다룬 배우 차인
표의 소설이 영국의 명문 옥스퍼드대 학생들의 필수도서로 선정됐다.
차인표의 아내 배우 신애라는 30일
인스타그램에 영국 방문 사진을 올린
뒤 “남편의 소설이 옥스퍼드대 필수
도서로 선정됐다”며 “다음 학기부터
는 한국학과의 교재로도 사용하고 옥
스퍼드 모든 도서관에 비치도 된다고 한다”고 적었다.
그러면서 “세상에 이런 감사한 일이”
라며 “앞으로 매년 개최될 옥스퍼드 한국문학 페스티벌을 통해 한국문학 과 작가들이 유럽에 소개되길 응원한 다. K문학 화이팅!!”이라고 했다.
옥스퍼드대 아시아·중동학부 조지은 교수 연구팀에 따르면 조 교수팀은 지 난 28일 오후 영국 옥스퍼드대 클래
식학부가 있는 아오나우 센터의 대형 강의실에서 ‘제1회 옥스퍼드 한국 문 학 페스티벌’을 열었다. 올해 처음으
조윤희 “내 사전에
배우 조윤희(41)가 이동건(43)과 이 혼 4년 만에 심경을 밝혔다.
조윤희는 2일 공개한 TV조선 파일
럿 ‘이제 혼자다’ 예고편에서 “’내 사
전에 이혼은 없다’는 마음을 먹고 결
혼했다”며 “근데 (결혼 후) 막 꿈 속에
서 걱정했던 것들이 나오기도 했다” 고 밝혔다.
앞서 티저 영상에서도 “이혼하기 전
에 잠을 잘 못 잤다. 그렇게 악몽을 꿨
다. 매일 악몽을 꿨다”고 털어놨다. “
운동회같이 아빠가 필요할 때는 어떡
로 열린 이 페스티벌은 한국 소설 가
운데 유럽에 소개할 만한 우수작품을
선정한 뒤 작가를 초청해 작품 세계를
직접 들어보는 행사다.
조 교수팀은 “차인표의 소설 ‘우리가
같은 별을 바라본다면’은 일본군 위
안부라는 중요한 문제를 다루고 있는
동시에, 과거와의 화해라는 메시지를
담고 있는 독특한 작품”이라고 밝혔 다.
행사에는 신애라와 옥스퍼드 학생 및 교직원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고 한다. 차인표는 특별 강연에서 용서
와 공감을 강조했다.
그는 “위안부 할머니들이 사과를 요 구하는 것은 용서를 하기 위한 것”이 라면서도 “사과를 하지 않는데 어떻 게 용서를 할 수 있겠는가”라고 했다.
차인표는 그동안 작가로도 활동하며 ‘ 오늘예보’(2011년), ‘언젠가 우리가 같은 별을 바라본다면’(2021년), ‘인 어 사냥’(2022년) 등 장편 소설 3편 을 펴냈다.
‘언젠가 우리가 같은 별을 바라본다 면’은 1930년대 백두산 호랑이 마을 에서 나고 자란 순이를 중심으로 일본 군 위안부 문제를 다룬 작품이다. 조 교수팀은 이 작품을 한국학을 연 구하는 옥스퍼드
그는 “용서는 인간이 할 수 있는 매우 고귀한 결정”이라며 “많은 사람이 할 머니들의 아픔을 자신의 아픔처럼 공 감하고 연대하면 사과를 이끌어낼 수 있다”고 말했다.
해?”라는 질문에는 심란한 표정을 지
었다. 조윤희와 이동건은 2017년 5
월 혼인신고했다. 그해 9월 결혼식을
올렸고, 12월 딸 로아를 안았다. 3년
만인 2020년 이혼했으며, 조윤희가
로아를 양육 중이다.
이제 혼자다는 다시 혼자가 된 사람들
의 삶을 담은 관찰 프로그램이다. 아
나운서 최동석(44)과 통번역사 이윤
진, 탤런트 전노민도 출연한다. 개그
우먼 박미선이 MC를 맡는다. 이날 최 동석도 아나운서 박지윤(44)과 이혼 후 혼밥(혼자 밥 먹기)·혼술(혼자 술 먹기)하는 모습을 공개했다.
최동석은 백반 식당에서 “집사람은 뭐하냐”는 질문을 받고 당황했다. “막 상 겪어보면 이혼이라는 게···. 근데 너무 힘들다. 이 얘기(이혼)는···”이 라며 눈시울이 붉어졌다. <출처: 뉴시스>
“원장님, 호중에서 공부하셨다는 분이
어떻게 부제목 하나 일정하게 못달죠?
영문법의 기본인 parallelism (병 렬구
조)에 어긋나는 것 아닌가요?”
눈썰미가 정말 날카로운 분이 이 컬럼의
초고를 보고 이렇게 지적한다. Reading, Listening 은 모두 ‘-끝내기’ 라고
달았는데, 유독 writing만은 ‘확 눈뜨
기’ 라고 붙였으니 지적을 받을만 하다.
필자로서 자신이 없어서? 절대 아니다.
영어 writing은 여러분의 reading, speaking, listening, vocabulary, grammar 등의 영어 실력이 모두 합해
져서 이루어지기에 어느 시점에서 완성
되는 것이 아니라 완벽을 향해 한 걸음
씩 나아가는 과정으로 보는 것이 타당하 기 때문이다.
그래서 나는 ‘끝내기’라는 표현을 쓰지
않은 것이다. 대신 ‘successful writing’을 지향한다.
“원장님, 나는 assignment (논술식 에
세이로 호주 대학생들이 제출하는 숙제)
를 제출하기 전날 밤 assignment 를
다시 읽어볼 때마다 한숨이 납니다. 심
할 때는 눈물 도 나고요.. 왜 이렇게 내
글이 부족한지 말이죠. 내 글이 호주 동
급생 수준만 되어도 상황이 완전히 달라
질 텐데…”
호주에서 태어나 시드니대학 졸업반에
있는 중국계 호 주인인 Chris의 말이
다. Sydney Boys 고등하교를 우수한
성적으로 졸업하고 거의 만점에 가까운
HSC 점수로 시드니대 법학부에 장학생
으로 입학한 Chris가 리딩타운의 여름
방학 강의을 마치고, 동네 카페에서 뒷
풀이를 할때 이렇게 고백해서 나를 놀라 게 했다.
나 역시 시드니 대학원에서 writing 때 문에 고생한 지난 날들이 있기에, 총명 하고 성적도 우수한 한 학생의 고뇌가 나 로 하여금 더욱 successful writing 에 대한 의지를 강하게 했다.
오랜 시간 교포 자녀들의 writing을 지 도하면서 공립학교의 reading, writing specialist 들과 함께 많은 의견을 나눠 왔다.
그들도 역시 reading이 writing을 향 상시키는 데 가장 중요한 역할을 한다 는 것을 인정하면서 리딩타운의 successful writing 학습법을 입에 침이 마르도록 칭찬했다.
효능이 입증된 방법이니 아래의 3단계 writing 훈련을 거치면 여러분의 writing실력도 비약적으로 향상되어 영어 writing에 관한 눈이 정말 크게 열리게 될 것이다.
1 단계 훈련: 반복되는 error를 대폭 줄 인 후, 본격적 인 writing에 들어가는 과정으로, 다음의 순서를 거치게 된다. 1. Sentence Skills (문장 다루기 훈
일부 지역은 오후 5시부터 오전 10 시까지 관광이 금지된다. 어길 경우 10만원 안팎의 과태료를 부과하기 로 했다.
종로구는 “관광객이 몰려 주민들이 못 살겠다고 한다” “정주권(定住權)
침해가 심각해 인구가 감소하고 있
다”고 설명했지만 시민들 사이에서는 “현실적으로 주민과 관광객을 어떻게 구별하느냐” “시민들의 자유로운 통
행권을 제한하는 정책”이라는 반응이
나오고 있다.
종로구는 1일 북촌한옥마을을 관광
진흥법상 ‘특별관리지역’으로 지정해
관광객들의 통행을 제한하기로 했다 고 밝혔다.
관광진흥법에 따르면, 지방자치단체 는 필요한 경우 특정 구역을 특별관리
지역으로 지정해 관광객의 방문 시간 과 통행을 제한할 수 있다.
종로구는 “지자체가 특별관리지역을
지정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라고 밝 혔다.
이날 지정한 특별관리지역은 112만 8000㎡(약 34만평) 규모다. 주민
불편이 많은 정도에 따라 ‘레드존’ ‘오
렌지존’ ‘옐로존’ 등 3개 구역으로 나
누고, 주민 민원이 가장 많이 제기되
는 레드존의 경우 관광객의 통행 시 간을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로
제한한다.
이른 아침이나 저녁 이른바 ‘통금 시 간’에 북촌한옥마을을 다니다 적발되
면 10만원 안팎의 과태료를 물어야 한다.
1988년 통행금지 조치가 풀린 이후
37년 만에 관광객 대상 통금이 생기
는 셈이다.
레드존은 주거용 한옥이 많고 관광객 이 가장 많이 몰리는 북촌로11길(3 만4000㎡) 일대다.
정독도서관 북쪽으로 관광객들 사이
에서 가장 인기 있는 사진 촬영 명소 다.
오는 10월부터 시범 운영한 뒤 내년 3월부터 정식 시행한다는 계획이다.
종로구 관계자는 “구청 직원을 투입 해 순찰하고 안내판도 설치할 계획” 이라며 “과태료 액수는 나중에 확정
될 것”이라고 했다.
북촌로5가길(2만6400㎡)과 계동 길 일대(3만4000㎡)는 오렌지존으 로 정했다.
종로구 관계자는 “이곳은 주거용 한
옥과 카페, 식당 등이 섞여 있다”며 “
방문 시간을 제한하기보다 직원을 배
치해 계도할 계획”이라고 했다.
북촌로12길(1만1700㎡)은 옐로존 으로 정해 방문객 실태를 모니터링할 계획이다. 안내판 설치도 검토한다.
지하철 3호선 안국역에서 삼청공원 입구까지 북촌로 1.5㎞ 구간은 ‘전세 버스 통행제한구역’으로 지정했다.
내년 7월부터 시범 운영 기간을 거쳐 2026년 1월부터 전세버스 통행을 차단할 계획이다.
종로구는 “북촌한옥마을 외곽에 전세 버스 승·하차장을 조성해 걸어서 마 을을 여행하도록 유도할 것”이라고 했다.
종로구에 따르면, 지난해 기준 북촌 한옥마을의 인구는 6100명이다.
관광객은 644만명으로 1000배 이 상 많았다.
소음과 쓰레기, 불법 주정차 등으 로 북촌한옥마을의 인구는 2018년 8437명에서 지난해 6108명으로 최근 5년 새 27.6%(2329명) 줄었 다.
구청에 접수된 관광객 관련 민원도 같 은 기간 56건에서 202건으로 증가 했다.
북촌한옥마을의 중심 도로에 전세버 스 통행을 막아 단체 관광객의 방문을 줄이겠다는 것이다.
해외 유명 관광지들 도 과도한 관광객들 로 인한 문제를 해결 하기 위해 ‘강수’를 두 고 있다.
이탈리아 베네치아는 지난 4월부터 세계 최 초로 ‘도시 입장료’ 5 유로를 받고 있다.
야마나시현의 후
‘확정증명’ 신청
SK그룹 최태원 회장이 노소영 아트
센터나비 관장과의 이혼 소송 항소심
재판부에 ‘확정증명’ 신청서를 제출했 다가 거부당한 것으로 확인됐다.
2일 CBS노컷뉴스 취재에 따르면, 최 회장 측은 지난달 21일 이혼 소송을
담당한 서울고법 가사2부(김시철 부 장판사)에 확정증명을 신청한 것으로 확인됐다.
최 회장 측이 항소심 판결에 불복해 상고장을 제출한 바로 다음 날이다.
다만, 재판부는 최 회장 측의 신청을
받아들이지 않았다.
통상 확정증명은 재판이 완전히 종료 된 것을 증명해 달라는 취지로 신청 한다.
이 때문에 상고장을 제출한 최 회장
측이 확정증명을 별도로 신청한 것이
이례적이라는 반응도 나온다.
일각에서는 최 회장 측이 대법원에서
재산분할과 위자료 액수는 다투겠지
만, 두 사람의 혼인 관계가 끝났다는
사실은 확정 지어 달라는 입장을 내비
친 것 아니냐는 관측도 나온다.
노 관장과의 이혼을 확정해달라는 취
지라는 해석이다.
다만 최 회장 측의 명확한 입장을 확
인하기 위해 최 회장 대리인 측에 연 락을 시도했지만, 구체적인 답변을 듣지는 못했다.
앞서 지난 5월 30일 두 사람의 이혼 소송 항소심 재판부는 최 회장이 노 관장과 이혼하고, 최 회장이 노 관장 에게 재산분할로 1조3808억원과 위자료 20억원을 지급하라고 판결 했다.
이에 최 회장 측은 지난달 17일 최 회 장의 재산 대부분을 차지하는 SK(주) 지분의 근간이 되는 대한텔레콤 주식 의 가치 평가가 잘못됐다며 판결문에 ‘명백한 오류’가 있다는 기자회견을 열었다.
“우리 아기도 민증 있어요”… 임실군, ‘아기주민등록증’ 발급
효력은 없지만 아이의 소중 한 탄생을 기념할 ‘아기주민등록증’이 다.
소망 등이 기재된다.
일반 주민등록증과 같은 크기로 제작 된다. 발급 대상은 관내 주소를 둔 만
1세 미만(2023년 7월1일 이후 출 생) 아기로 아기의 부 또는 모가 다문 화교류과 또는 주소지 읍‧면사무소에
발급 신청서와 사진(JPG 파일)을 제
출하면 된다.
아기주민등록증을 신청하면 15일 이
내 축하 카드와 함께 각 가정에 등기
과 출산 축하 용품 지급, 산모 신생아 건강관리 지원 서비스를 비롯해 기저 귀 구입비 지원 등 다양한 정책으로 저출산 문제에 대응하고 있다.
그 외 임산부 이송 교통비, 고위험 임 산부 의료비, 난임부부 시술비 지원, 산후건강관리비 등 20여 개의 다양 한 사업을 펼치고 있다.
심민 군수는 “아기주민등록증은 법적 증명 효력은 없지만 아기의 정보를
한다고 밝혔다.
아기주민등록증 앞면에는 아기 사진 과 성명, 생년월일, 주소, 발급 일자
등 기본정보가, 뒷면은 아기의 태명 과 몸무게, 키, 혈액형, 엄마‧아빠의
임실군은 2일 저출생 시대에 출산 장 려 분위기를 조성하고 아기의 소중한 탄생을 축하하기 위해 7월부터 아기
우편으로 전달된다.
현재 임실군은 출산장려정책으로
첫째아 300만원, 둘째아와 셋째아
500만원, 넷째아 이상 800만원의 출산장려금을 지원하고 있다.
또한 모든 출산가정에 산후조리비용
숲에서 가장 비밀스런 곳
수북이 쌓인 낙엽 속
톡 톡
플라타너스 열매가 떨어진다
가을 소식 대지에 떨어진다
바스락 바스락
다람쥐 밤톨 숨기며
욕심까지 감춘다
사그락 사그락
낙엽이 속삭인다
숲의 언어로
도도독 도도독
나뭇잎 두드리는
빗방울 소리
은밀한 낙엽 아래
우주의 속삭임이 익어간다.
작품
통해 문학적 소양을 쌓고 회원 상호간 친목과 힐링을 도모합니다.
(연락처/0431 577 162)
- 7월12일까지 전 세계 재외공관 및 재외동포청으
로 신청 -
□ 재외동포청(청장 이기철)은 전 세계에서 활동하 는 차세대 재외동포 경제인을 대상으로 ‘2024 영비 즈니스리더포럼(YBLF)’참가자를 모집한다.
ㅇ 오는 24.10.22.- 24.간 전라북도 전주시에서 개최되는 제22차 세계한인비즈니스대회의 세션 중 하나인 YBLF은 (사)영비즈니스리더스네트워크, 리딩CEO 포럼 등과 연계해 비즈니스 특강, 지역별 현안 토론, 다양한 교류·협력 프로그램과 산업시찰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
※ (사)영비즈니스리더스네트워크(YBLN, Young Business Leaders Network): 2008년 설립된 YBLN은 YBLF 참가자들간의 지속적인 글로벌 네 트워크 유지를 위해 자발적으로 결성한 단체
청년포럼
34대 시드니 한인회 청년부는 동포사회 처음으로 중고생들을 위한 포럼을 아래와 같이 실시할 계획 이다.
1. 일시: 2024년 7월 20일 (토)
- 1부: 오전 10:00~오후 12:00
* 호주 정치 시스템 강의
* 다문화 정치인들의 정치 입문 강의
지원
한국수출입은행은 호주 희토류 광산 개발사업에 프 로젝트파이낸싱(PF) 방식으로 대출 7500만달러,
※ 리딩CEO 포럼 : 세계 각국의 주류사회에서 활동 하고 있는 유력 재외동포 경제인들이 세계한인비즈 니스대회 전반에 대해 자문하고 유망 차세대 재외동 포 경제인을 육성하는 프로그램
□ 참가를 희망하는 재외동포 경제인(45세 이하)은 신청서를 작성해 7.12.까지 재외동포청 또는 거주 지역 재외공관에 제출하면 된다. 신청 안내문과 신 청서는 한상넷(hansang.net) 또는 재외공관에서 확인할 수 있다.
□ 이기철 청장은 “차세대 유망 재외동포 경제인을 발굴하고 육성해
실효성 있는 교류와 협력을 지원하는 포럼에 우수 한 차세대
- 2부: 오후 12:40~오후 17:00
* 모의국회 및 수료식
2. 장소: 시드니 한인회관
3. 모집대상: 8학년~12학년(선착순 40명) / 학부
모 동반 권장
4. 참가비: 침석자 무료 / 동반 학부모 $10 (점심
식사와 티 제공)
5. 참석자 전원에게 포럼 참석 certificate 수여
보증 7500만달러 등 모두 1억5000만달러를 지 원한다고 2일 밝혔다.
지원 대상 사업은 현지 기업인 아라푸라사가 호주 중북부 노던준주의 앨리스 스프링스 인근에서 희토 류를 개발하는 프로젝트다.
이번 금융지원으로 전기자동차와 신재생에너지 제 조공정에 필요한 희토류의 일종인 네오디뮴·프라세 오디뮴(NdPr)
클럽에서 처음 만난 남성과 입맞춤한
후 ‘키스병’에 걸린 20대 영국 여성의 사연이 알려졌다.
지난 28일 영국 더 선에 따르면 니브 맥레이비는 이달 초 대학교 졸업을 축 하하기 위해 클럽에 갔다가 우연히 만
난 남성과 입맞춤을 했다.
약을 먹어도 증상은 나아지지 않았 고, 열이 나고 구토를 하는 등 증상이 더 심해져 똑바로 걷는 것조차 할 수
뜨거워지는 바다…
해수 온도가 이례적으로 상승하면서
허리케인 강도와 빈도를 키웠다는 분
석이 나온다.
1일 AFP통신과 CNN방송 등에 따
르면 허리케인 베릴(Beryl)이 중남
미 카브리해에 있는 윈드워드 제도에
상륙했다. 해당 지역에는 바베이도와
그레나다, 토바고, 세인트빈센트 그
레나딘 등의 섬이 있다.
섬에는 허리케인 경보가 발령된 상태
이며 주민과 방문객 수천 명이 집이 나 대피소에 머물고 있다. 그레나다
와 세인트빈센트 그레나딘에선 2명
의 사망자가 발생하기도 했다.
베릴은 지난달 멕시코 북동부에 상륙 한 알베르토에 이어 올해 대서양 허리 케인 시즌(6∼11월)에 발생한 두 번 째 허리케인이다. 허리케인은 강도에 따라 5개 등급으로 나뉘는데, 베릴은
최고 등급인 5등급 허리케인이다.
아래 등급인 4등급이었으나 5등 급으로 격상됐다. 미국 국립허리케인
없었다. 니브는 병원에 두 번이나 재
방문하고서야 ‘키스병’이라는 진단을
받았다. 키스병이란 ‘선열’이라고 불
리는 염증성 질환의 별칭이다.
선열의 약 90% 이상은 헤르페스 바
이러스 중 하나인 엡스타인-바 바이
러스에 감염됐을 때 나타난다.
엡스타인-바 바이러스가 키스 중에
침을 통해 전염될 수 있기 때문에 키
스병이라고 불린다.
증상으로는 복통, 안구통, 근육통, 발 열, 인후통, 림프절 비대 등이 있다.
잠복기는 4주에서 7주 사이로, 한 번 감염되면 바이러스가 평생 체내에 살 아 있게 된다.
처음 감염이 된 이후에는 거의 질병을 일으키지 않지만, 다른 사람에게 전 파가 가능하다.
선열에는 완치 개념이 없어 기본적인 치료는 충분한 휴식을 취하고 수분을 섭취하는 것이다.
차가운 음료수나 얼린 음식, 소금물 로 목 헹구기 등은 심하지 않은 통증 인후염의 통증 완화에 도움을 줄 수 있다.
선열은 대개 저절로 호전되지만, 면 역상태와 증상의
센터(NHC)는 이날 베릴이 “최대 지
속 풍속이 시속 260㎞에 달하는 재
앙적 허리케인으로 발전했다”며 5등
급으로 격상됐다고 밝혔다.
일반적으로 베릴과 같은 강한 허리케
인은 9월쯤 발생한다. 6, 7월에는 대
서양 해수 온도가 열대 저기압이 발달
할 만큼 뜨거워지지 않기 때문이다.
하지만 올해는 이례적으로 해수 온도
가 상승하면서 허리케인 강도를 키웠
다. 허리케인은 해수 온도가 따뜻해
질 때 더 강력해진다.
해수 온도가 높을수록 증발하는 수분 의 양이 많아져 허리케인의 파괴력을
증가시킨다. 허리케인 전문가인 짐
코신은 CNN에 “베릴은 지금이 9월 이라고 생각하며 기록을 깨고 있다” 고 말했다.
해수 온도는 허리케인의 빈도 또한 키 울 전망이다. 지난 5월 미국 국립해양 대기청(NOAA)은 올해 허리케인 시 즌에 17∼25개의 폭풍이 발생할 것 으로 예측했다. 허리케인 시즌에 발 생하는 폭풍은 평균 14개 정도다. NOAA는 허리케인 발달 주요 원인으 로 관측
로봇 전문 판매 회사인 JnS Robotics는 호 주에서 최신 제품인 로봇 쉐프를 출시했다.
로봇 쉐프는 레스토랑과 기타 호스피탈리티
비즈니스가 시간과 비용을 절약할 수 있도록
설계된 상업용 요리 로봇이다.
로봇 쉐프는 파스타, 떡볶이, 볶음밥 등 다양 한 각종 요리를 요리할 수 있다.
또한 클라우드 기반 데이터베이스의 레시피
를 다운로드 할 수 있으므로 사용자는 전문
요리사가 아니어도 요리가 가능하다.
다운로드한 레시피를 입맛에 맞게 수정도 용
이하며, 보유한 레시피를 레코딩해 나만의
레시피로 조리할 수도 있다.
로봇 쉐프는 자동 세척 기능도 있어 로봇을 항시 위생적으로 유지할 수 있다.
로봇 쉐프는 비즈니스 비용을 절약하는 동
시에 음식의 품질을 향상시킬 수 있습니다.”
로봇 쉐프의 레스토랑 및 호스피탈리티 비
즈니스의 이점
로봇 쉐프는 레스토랑과 호스피탈리티 비즈 니스에서 다음과 같은 이점을 제공한다:
• 시간 절약: 로봇 쉐프는 대부분의 요리를 약 3분에 끝낼 수 있다. • 비용 절약: 로봇 쉐프는 클라우드에서 레 시피를 다운받을 수
어도 양질의 요리가 가능하다.
• 향상된 음식 품질: 로봇 쉐프는 매번 일 관된 수준의 품질로 음식을 요리할 수 있다.
이는 비즈니스가 평판을 높이고 더 많은 고 객을 유치하는 데 도움이 될 수 있다.
• 쉬운 메뉴 변경: 클라우드 레시피 시스템 으로 빠르게 변하는 고객의 입맛에 쉽게 대 응이 가능하다.
전반적으로 로봇 쉐프는 레스토랑과 호스피 탈리티 비즈니스가 시간, 비용을 절약하고 음식의 품질을 향상시킬 수 있는 다재다능 하고 강력한 요리 로봇이다.
문의: info@jnsrobotics.com
웹사이트: jnsrobotics.com
“세계에서
가장 운좋은 남자” 63잎짜리 클로버, 기네스 올랐다
세계에서 가장 운이 좋은 남자가 기네
스 세계 기록에 올랐다. 일본의 한 남
성이 63개의 잎을 가진 클로버를 재
배해 기네스 세계 기록을 경신했다.
기네스 세계기록(Guinness world records)에 따르면, 일본 도치기현
나스시오바라시에서 와타나베 요시
하루(45)가 63잎짜리 클로버를 재
배해 기네스 세계 기록을 경신했다.
와타나베는 2012년부터 자신의 집
정원에서 클로버를 교차수정해왔고,
12년만인 지난달 20일 63장의 잎이
달린 클로버를 얻었다.
이전 기록은 2009년 일본 이와테현 하나마키시의 오바라 시게오가 세운
56개의 잎이 달린 클로버였다.
와타나베는 매년 클로버 잎의 수가 늘
어나는 것을 보고 기네스 세계 기록
을 목표로 삼았다고 한다. 와타나베
의 정원에는 클로버밭이 있는데, 그
는 논이나 공원 근처에서 네 개 이상
의 잎이 달린 클로버를 발견할 때마다
집으로 가져왔다고 한다.
클로버는 강한 식물이어서 특별한 관
리 없이도 잘 자랐다. 그는 정원에서
20잎짜리 클로버를 발견한 후 세계 기록 달성의 가능성을 느꼈다.
기록을 깨려면 나뭇잎 수를 세 배로
늘려야 했다. 그는 클로버가 자연적
으로 수분되도록 두었고 일부는 손으
로 수분을 하기도 했다.
이 과정은 쉽지 않았지만 클로버의 잎
의 수는 점점 늘어났다. 2020년에는 49개의 잎을 가진 클로버를, 2021 년에는 55개의 잎을 가진 클로버를 키워 세계 기록에 근접했다.
잎 개수를 정확하게 세었는지 확인하 기 위해 각 잎에 작은 라벨을 붙였다. 와타나베는 “이 클로버는 일반적인 클로버보다 잎이 작기 때문에 잎의 수 를 세는 것이 매우 어려웠다.
따르면 2017년 관련 조사에 서 클로버 5000개 중 1개가
로버인 것으로 나타났다. 다섯잎 클 로버를 발견할 확률은 2만4000분 의 1에 불과했다. <출처: 조선일보>
그러나 한동안 잎은 더 이상 늘지 않 았다. 와타나베는 이번에 기록을 세 운 클로버를 발견했을 때 잎이 56개 일 것으로 추정했는데, 실제로는 60 개가 넘는 것을 발견하고 깜짝 놀랐 다.
“최소 116명 깔려 죽었다”…종교행사 참석했다 ‘대참사’ 인도 발칵
인도 북부에서 발생한 힌두교 행사 압
사 사고 사망자수가 최소 116명에
달하는 것으로 확인됐다.
외신들에 따르면 사고는 지난 2일 우
타르프라데시주 주도 러크나우에서
남서쪽으로 약 350km 떨어진 하트
라스 지역의 힌두교 행사장에서 행사
가 끝난 뒤 참가자들이 서둘러 떠나던
도중 발생했다.
우타르프라데시주 경찰청장 프라
샨트 쿠마르는 이번 사고로 적어도
116명이 사망했다며 사망자 대부분
이 여성과 어린이라고 말했다.
부상자도 80명을 넘어 사망자 수는 더 늘어날 수 있다.
경찰은 텐트 안이 무덥고 습해 숨이
막혔던 일부 참가자가 행사 종료 후
빨리 나가려고 달리기 시작하면서 사 고로 이어진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한 목격자는 현지 일간 힌두스탄타임
스에 “사고 현장에 수많은 사람이 모
여있었고 출구가 없어 사람들이 쓰러
지면서 참사로 이어졌다”고 전했다.
경찰은 행사 참가자가 1만5000여
명으로, 주최 측이 허가받은 참가인
원 5000여명의 3배에 달한 것으로
최초 보고를 받았다면서 지나치게 많
은 인원이 행사에 참여한 게 사고의 한 원인일 수 있다고 말했다.
다만, 구체적으로 무엇 때문에 집단 패닉이 발생했는지는 확인되지 않았 다.
행사를 주최한 힌두교 설교자는 우타
르프라데시주 전직 경찰관으로, 과거
20년 동안 이 같은 행사를 여러 번 개
최한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주최 측 과실이나 안전조치 이 행 여부 등에 대한 수사에 착수했다. 인도에서는 종교행사와 관련한 압사 사고가 자주 일어난다.
2013년에는 중부 마디아프라데시 주에서 힌두교 축제를 위해 사원을 찾 았던 순례자들이 다리 위에 서 있다가 붕괴할 것이라는 우려 때문에 앞다퉈 벗어나다가
스웨덴에서 손주를 돌보는 조부모가 최대 3개월간 유급 육아휴직을 쓸 수
있게 한 새 법이 현지 시각 1일 시행 됐다.
AP 통신은 이 법이 부모에게 부여된
유급 육아휴직의 일부를 조부모에게
양도 가능하도록 하는 내용을 골자로
하고 있다고 전했다.
지난해 12월 스웨덴 의회에서 가결
된 이 법에 따라 부모가 모두 있는 가
정은 최대 45일, 한부모 가정은 최대
90일의 유급 육아휴직을 조부모에게
넘길 수 있게 됐다.
AP는 스웨덴이 1974년 세계 최초
로 성별과 관계없이 부모 모두 유급
육아휴직을 쓸 수 있도록 한 지 50년
만에 또 다른 획기적인 제도를 시행하
게 됐다고 전했다. 조부모가 육아휴 직 기간 받는 급여는 기본적으로 부모 가 받는 것과 동일하다.
다만 조부모가 은퇴자인 경우 급여는 연금에 기반해 산정된다.
또 육아휴직 급여를 받는 동안에는 일
자리를 찾거나 공부를 할 수 없다고
AP는 전했다.
스웨덴의 육아휴직 제도인 ‘부모보험’
은 아이가 태어나 12세가 될 때까지
부모가 총 480일의 유급 육아휴직을
나눠 쓸 수 있게 보장한다.
다만 남녀 간 육아 부담 차등과 노동 시장에서의 성별 격차를 완화하기 위 해 1995년 도입된 육아휴직 할당제 에 따라 아빠와 엄마는 480일 중 최 소 90일을 각각 의무적으로 사용해 야 한다.
육아휴직 급여의 경우 390일은 기존 월급의 약 80%에 해당하는 급여를 받고, 나머지 90일은 하루에 180크 로나(약 2만 3천 원)를 정액으로 받 는다 <출처:KBS>
중국에서 실리콘 마스크로 변장한 남 성이 절도 행각을 벌인 뒤 적발된 것
을 계기로 해당 제품 판매를 제한하 자는 목소리가 거세지고 있다는 보도 가 나왔다.
2일 중국 관영 영자지 글로벌타임스
등 현지 매체에 따르면 최근 중국 상 하이에서는 한 남성이 실리콘 마스크
를 쓰고 노인인 것처럼 위장한 뒤 4가 구에 침입해 10만위안(약 1900만 원)어치가 넘는 금품을 훔쳤다. 경찰
은 이튿날 용의자를 붙잡아 장물들을 모두 회수했다.
특수 실리콘이나 이와 비슷한 물질로
만드는 실리콘 마스크는 중국 이커머 스 플랫폼에서 쉽게 구할 수 있다. 영 화나 연극의 소품, 개인이 흉터를 가
리기 위한 목적으로 제작되는 게 일반
적이지만, 근래 들어 범죄자들의 위 장용으로 이용되고 있다고 경찰 관계 자는 전했다.
사진을 바탕으로 제작된 맞춤형 마스 크는 실제 사람 얼굴과 90% 이상 일 치해 안면인식 시스템도 통과할 정도
중국의 한 90대 할머니가 20년 넘게
망치로 사용해 온 사실이 알 려져 놀라움을 사고 있다.
지난 27일 홍콩 사우스차이나모닝포
보도 등에 따르면 중국 중부 후베이성 상양 출신의 이 할머 니는 20년 전 농장에서 일하던 중 나 무 손잡이가 달린 금속 뭉치를 발견 했다.
할머니는 이 금속 뭉치를 망치라고 착
각했고, 집에 이를 가져가 다양한 집 안일에 사용했다. 할머니는 “이 망치 가 수류탄인지 전혀 몰랐다”며 “집에 서 고추를 찧고, 견과류를 깨고, 못을
박는 데 그것을 사용해 왔다”라고 말 했다. 이 수류탄은 최근 할머니가 거
주해 온 오래된 주택을 리모델링하기
위해 철거하는 과정에서 발견됐다.
인부들은 할머니가 사용해 온 망치가
수류탄임을 눈치채고 즉각 경찰에 신
고를 했다. 현지 공안 당국은 폭탄 처
라고 한다. 가격은 보통 수십위안에 서 수천위안이며, 고가 제품은 최대 2만5000위안(약 475만원)에 달한 다. 이런 제품의 경우 제작 기간만 1 개월씩 걸린다.
리반을 현장으로 파견하는 등 신속하 게 대응했다.중국 현지 경찰에 따르 면, 수류탄의 나무 손잡이는 오랫동 안 사용해 매끄럽고 윤기가 나는 상 태였으며, 금속 뭉치
18만마리 벌 점령
스코틀랜드의 한 주택 침실 천장에서
18만여 마리의 벌 군단이 발견됐다.
29일 영국 데일리메일에 따르면, 스
코틀랜드 인버네스의 한 주택 천장에
는 벌 약 18만 마리가 숨어있었다.
벌들이 발견된 공간은 집주인이 잘 쓰
지 않았던 여분 침실로, 손주들이 방
안에 머물 때마다 “밤에 벌 소리를 들
었다”고 말했다고. 석고로 된 천장을 뜯어내자 총 3개의 벌집이 발견됐고, 각 벌집엔 약 6만 마리의 벌들이 모 여있었다.
보도에 따르면 벌들은 수년간 이곳에 서 살았던 것으로 보였다.
촬영된 영상을 보면 벌집 주변으로 벌 들이 날아다니는 것은 물론 천장에 빽
미국 연방수사국(이하 FBI)이 세계
3대 암호화폐 다단계 사기꾼에 대한 현상 수배를 시작하며 현상금으로 약 70억 원을 내걸었다.
28일 ABC뉴스, 블룸버그통신 등에
따르면, 최근 FBI는 10대 지명수배 자 명단을 재정비하면서 ‘암호화폐
의 여왕’으로 불리는 독일 국적의 루
자 이그나토바에 대한 현상금을 공개 했다.
최대 500만 달러(약 69억 2500만
원)로, 지난 2022년 6월 이그나토바
를 처음 지명수배자 명단에 올릴 당 시의 현상금(10만 달러)보다 50배 나 많다.
불가리에서 태어나 독일 국적을 가
지고 있는 이그나토바는 암호화폐 다단계 사기 프로젝트인 ‘원코인’의
창업자다. 그녀는 동업자인 칼 세바
스찬 그린우드와 함께 2014년부터 2016년까지 350만 명이 넘는 투자 자를 속이고 40억 달러(한화 약 5조 5400억 원)를 갈취한 혐의다.
이그나포비는 2017년 10월 기소돼 체포 영장이 발부됐다. 이후 곧장 도 망쳐 아직까지 그 어느 곳에서도 목격 되지 않았다.
여전히 개선되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달 28일 미국 온라인 매체 브로
바이블 등은 파리시가 15억 달러(약 2조 767억원)를 들여 수질 개선을
꾀했으나 여전히 박테리아 문제는 해
결되지 않았다고 보도했다.
올림픽 오픈워터 수영 경기는 철인3
종경기, 혼성계주경기, 10㎞경기를 포함한다. 이 매체는 “도시의 하수도
와 연결되는 오래된 도시 파이프는 강
수량을 따라가지 못한다”며 “많은 양
의 강수가 오랫동안 센강으로 흘러 들
어가 하수를 오염시키고, 물속에 건 강에 좋지 않은 박테리아를 만들고
있다”고 분석했다. 특히 파리는 장마 때 비가 많이 와서 물이 오염된 상황 이라고 지적했다. 센강에서는 대장균
박테리아의 수치가 높은 것으로 조사 됐다. 대장균은 일반적으로 그 자체
로 병원성이 아니다. 하지만 많은 대
장균이 검출되는 상황에서는 건강에
악영향을 끼치는 다른 병원체가 섞여
있을 가능성이 크다.
2006년 국제트라이애슬론연맹이 정한 ‘경기 적합 기준’에 따르면 장 구균은 100㎖당 400개, 대장균은
100㎖당 1000개 미만이다. 철인3
빽하게 벌집이 형성된 모습이다. 수 습을 위해 한 양봉원에서 해당 주택 으로 찾아갔고, 특수 진공청소기를 이용해 벌을 제거한 뒤 벌집을 들어
매튜 밀러 미 국무부 대변인은 “이그 나토바의
종경기 수영이 열릴 알렉산더 3세 다 리 부근에서는 장구균, 대장균 농도 가 기준치보다 각각 2.5배, 4배 높게 검출됐다.
센강은 1923년부터 수질 문제로 입 수가 금지됐다. 파리시는
지난 4월 도쿄 우에노 번화가에서 음
식점 10여 곳을 운영해온 다카라지
마 류타로(55)와 다카라지마 사치코 (56) 부부가 도쿄 북쪽으로 약 150 ㎞ 떨어진 도치기현의 마을 나스마치
의 강변에서 불에 탄 채 발견됐다.
한국 사회에서도 큰 이슈가 됐던 ‘부
부 시신 훼손 사건’이다.
경찰은 용의자들의 진술과 증거를 바
탕으로 수사를 이어갔고, 지난달 실
제 범행을 저지른 혐의로 20세 한국
인 남성 강모씨와 아역 배우 출신 와
카야마 기라토를 체포했다.이들은 피
해자들과 일면식도 없는 관계였고, 이 때문에 청부살인 가능성이 제기됐 다.
예상대로 사건의 주범은 살해 당한 부
부의 딸로 밝혀졌다. 일본 경시청은 27일 다카라지마 류타로와 다카라지 마 사치코 부부의 딸 다카라지마 마나 미(31)를 살인 혐의로 체포했다.
마나미는 범행을 부인하고 있지만,
경찰은 그가 식당의 경영권을 독차지 하기 위해 살인을 청부했다고 추정하 고 있다.
그리고 지난달 7일 딸 마나미와 사실 혼 관계인 세키네 세이하(32)도 체포 했다.
경찰은 식당 매니저로 일하던 세키네 가 평소에 다카라지마 부부에게 불만
이 많았고 원한을 품고 청부 살인을 벌였다고 보고 있다.
마나미와 공모한 세키네가 사사키· 히라야마에게 살인을 청부했고, 다시
이 지시를 전달받은 강씨와 와카야마 는 실행에 옮긴 것으로 경찰은 파악 했다.
경찰은 당초 딸을 범죄 피해자로 봤지 만 세키네의 스마트폰이 결정적 단서 가 됐다. 딸 마나미의 휴대폰 메시지 에는 ‘둘 다 없애버리겠다’, ‘걸어 다 니지 못하게 손 보겠다’ 등의 메시지 가 발견됐다.
경찰은 마나미와 세키네 커플이
세계에서 가장 많은 구독자 수를 보 유한 것으로 알려진 유튜버 ‘미스터비
스트’가 집 100채를 지어 기부했다.
지난 30일 유튜브 채널 ‘미스터비스 트’에는 ‘집을 100채 지어 나눠줬습
니다’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영상은 미스터비스트가 자메이카의
한 동네에 새집을 지어 선물하는 모 습이 담겼다.
그가 집을 선물하기로 결정한 동네는
빈곤에 시달리고 있었다. 거주하던
주민들은 대부분 판잣집에서 살아가 고 있던 것으로 보인다.
미스터비스트는 “이번 영상에서 짓고
있는 모든 집 하나하나가
그가 준비한 깜짝 선물을 본 주민들은 기쁨의 눈물을 흘렸다.
또 아이들이 있는 가정을 위해서는 이
층 침대를 구비해 감동을 안겼다. 전
기, 물탱크 등 실생활에 꼭 필요한 장
비도 마련했다. 이후 그는 엘살바도
르의 한 마을로 향했다.
해당 지역은 강 때문에 범람이 잦은
지역으로 해마다 집 수백 채가 파괴되
는 곳이었다.
그에게 집을 선물 받은 첫 번째 주인
공은 우기 때 집이 파괴돼 일상적인
생활이 어려운 상황이었다.
새로운 집을 마주한 그와 그의 가족들 은 감격하며 서로를 껴안았다.
또 미스터비스트는 집 이외에도 동네
아이들이 마음껏 뛰어놀 수 있는 축 구장과 필요한 축구 장비를 선물했 다. 한 가정에는 오토바이를 선물하 기도 했다.
그는 자메이카와 엘살바도르에 그치 지 않고 아르헨티나, 콜롬비아까지 집 100채 기부를 이어 나갔다.
마지막 100번째 집을 선물한 이후에 는 “이 집을 짓도록 도와준 파트너들 에게 감사하고 여러분에게도 감사하 다”며 해당 콘텐츠를 진행할 수 있도 록 도와준 이들에게 고마운 마음을 전 했다.
그러면서 “여러분이 영상을 보지 않 았다면 집 100채를 절대 짓지 못했 을 거다. 채널이 계속 성장하면
댓글 16만 개를 돌파했 다.누리꾼들은 “미스터비스트는
미국 미술관이 내건 이중섭·박수근 그림
4점 다 가짜였다
지난 2월부터 6월30일까지 미국 로
스앤젤레스카운티뮤지엄(라크마)에 서 열린 재미동포 기증 컬렉션 전 ‘한 국의 보물’에 출품된 이중섭·박수근 작가의 작품이 ‘확정된 진작으로 볼
수 없다’는 공식 감정 평가를 받았다.
이중섭·박수근의 그림에 위작 의혹 이 일자 라크마 쪽이 한국 미술전문가
4명을 초청해 특별감정을 받은 결과 다. 마이클 고반 라크마 관장은 이에 따라 전시도록을 내지 않고 후속 조사 를 하기로 했다.
특별감정에 나선 이들은 미술사가인 홍선표 이화여대 명예교수, 서예사
연구자인 이동국 경기도박물관장, 태
현선 삼성미술관 리움 큐레이터, 김
선희 전 부산시립미술관장이다.
이들은 지난 26~28일 현지에 머물
면서 라크마에 있는 작품들을 실견한
뒤 연구 토론회에서 전시를 기획한 스
티븐 리틀 동양부장 및 라크마 소속
다른 기획자들에게 감정 결과를 공개 했다.
이 전문가들은 이중섭·박수근 출품작
각 2점에 대해 ‘확실한 진작으로 볼
수 없다’ ‘의심스럽다’는 소견을 냈다.
이중섭의 ‘기어오르는 아이들’이라고
표기된 타일 작품은 1950년대 이중
섭의 원작‘장대놀이 하는 아이들’을
본떠 만든 서명 없는 복제본으로 현재 국 내에 소장된 원작의 명확한 도판이
태현선 기획자에 의해 제시됐다.
이중섭 작으로 표기된, 벌거벗은 소
년이 소의 등을 탄 모습의 유화인 ‘황
소를 타는 소년’도 작가 특유의 황소
의 눈 표현 기법이나 기운생동한 몸체
묘사가 보이지 않으며, 서명도 필적
자체가 진작과 다르고 적은 자리또한
여백이 아니라는 점에서 도저히 진작
으로 볼 수 없다고 의견이 모아졌다.
박수근의 작품으로 명기된 ‘세 명의
여성과 어린이’는 배경·인물 묘사법
이나 등장인물 사이의 도상적 관계가
분명하지 않고 짜깁기해 그려진 것이
명백하다는 소견이 나왔다.
‘와이키키 해변’의 경우도 필치가 기
존 박수근의 진작과 크게 다르다는 지 적이었다.
다만
이외에도 홍선표 교수와 이동국 관장
은 고미술 전시에 화원 이인문과 김명
국의 작품으로 각각 나온 그림들도 둘
의 작품이 아닌 작가미상이거나 중국
작가의 그림이라고 짚었다.
이런 착오는 화풍이나 낙관 등에 대 해 사전에 기본적인 검증이 안된 결
과이며 다른 출품작들도 시기나 작품
내역 측면에서 오류가 적지않고 질도
현저히 떨어져 ‘한국의 보물’전 작명 자체가 잘못된 것이라고 강하게 비판 했다.
현장에서 질의한 김선희 전 관장은 “
전시 준비과정에서 기증자의 컬렉션
을 놓고도 질적 수준이나 진위 등에서
여러 논란들이 진작에 제기됐는데, 기본적인 작품검증이 소홀하고 기획
단계에서 치밀한 준비가 부족했다는
지적이 나왔다”며 “전시기획의 정당
성을 계속 주장한 스티븐 리틀 기획자
와 달리 대다수 뮤지엄 관계자들은 한
국 전문가들의 지적을 전적으로 수용 하는 분위기였다”고 전했다.
‘한국의 보물들’ 전은 원로 재미동포
수집가 체스터 장이 지난 2021년 라
크마 쪽에 기증한 한국 고미술과 근대
미술 컬렉션 100여점 가운데 고서화
와 근대미술품 등 35점을 추린 전시 회로 지난 2월25일 개막했다.
출품작 진위 논란은 개막 직후부터 불 거졌으나 국내 미술계에서는 1달여 가 지난 4월초 본격적인 쟁점으로 공 론화되기 시작했다.
지난 2022년 문제의 작품들을 현지 수장고에서 감정한 뒤 위작 소견서를 작성한 윤범모 전 국립현대미술관장 과 박수근 유족 대표기관인 박수근 감정연구소(대표 박진흥), 한국화랑 협회가 지난 4월초 라크마 쪽에
것(한겨레 4월 5일치 18면 단독보도)이 주된 계기 가 됐다. 그러나 라크마 쪽은 5월21일 구체적 해명 없이 `추가연구를 지속하겠다’ 는 내용만 담은 관장 명의의 회신을 협회 쪽에 보낸 바 있다.
서구의 명문 뮤지엄에서 한국 미술품 의 진위판별을 위해 국내 전문가들을 초대해 감정을 받고 평가회의를 연 것 은 전례가 없는 일이다.
사실상 마이클 고번관장이 전시의 문 제점을 인정해 도록 발간
다. <출처:한겨레>
“따로 챙기기 힘든데”...종합비타
민 먹을까 말까 고민이라면?
종합비타민은 여러 영양소를 골고루, 한 번에 섭취할 수 있다는 것이 가장
큰 장점으로 꼽히나 그 효과에 대해
서는 의견이 분분하다. 이와 관련해
미국 건강정보매체 ‘에브리데이헬스
(Everyday Health)’는 전문가 의
견을 바탕으로 종합비타민이 영양소
를 보충하기는 하지만 명확한 효과가
입증된 것은 아니라고 소개했다.
효과 입증되지 않아, 추가 연구 필요
부족한 영양소를 보충하다는 것 자체
로 의미가 있기는 하지만 대부분의 비
타민과 미네랄을 각 영양소의 일일 권
장량을 초과하지 않는 정도만 함유하
고 있어 ‘적게 광범위하다’라는 약점
이 있다.
지나치게 넓은 범위를 아우르다 보니
전반적으로 건강을 개선하거나 특정 건강상의 이점을 기대하기는 무리가 있다는 지적이다. 사람마다 부족한 영 양소나 필요한 영양소, 또 필요한 양 도 모두 다르기 때문이다.
‘미국 질병예방서비스 특별위원회 (USPSTF)’는 종합비타민 사용에 관 한 84개 연구를 대상으로 메타 분석
을 진행한 결과 종합비타민 복용이 심
장병이나 암 예방에 도움이 되거나 전
반적인 건강을 개선한다는 증거는 불
충분하다는 결론을 내리기도 했다.
과일과 채소 위주의 식단이 심혈관 질
환과 당뇨병 위험을 줄일 수 있다는
사실은 입증이 됐지만 이들 식품에서
얻을 수 있는 비타민을 알약으로 섭
취하는 것이 이들 질환 예방에 도움
을 줄 수 있다는 명확한 증거는 없다 는 것.
하지만 종합비타민 관련 연구에 참여
하는 사람들 대부분이 건강에 관심이
많아 기본적으로 건강한 식습관을 갖
고 있는 경우가 많다는 것이 한계점으 로 꼽혔다. 생활패턴이나 습관, 식단
등이 완전히 다른 여러 참여자를 대상
으로 연구를 진행했다면 종합비타민
의 효과를 입증할 수도 있다는 의미로 향후 계속 추가 연구가 필요하다는 목
소리가 나온다.
임신 원하면 필요, 결국 개인의 선택
일반 성인의 경우 종합비타민을 반드
시 먹어야 할 이유는 없지만 임신을
고려 중이거나 임신을 시도하고 있다
면 종합비타민을 복용하는 게 도움이 된다.
임산부에게는 엽산, 철분, 칼슘, 비타
민D, 콜린, 오메가-3 지방산, 비타민
B, 비타민 C 등 다양한 영양소가 평소
보다 더 많이 필요하며 이를 음식으로
섭취하기 어려울 수 있어 종합비타민
을 복용해 건강을 유지하는 게 좋다.
임산부가 아니면 눈에 띄는 효과가 없
으니 종합비타민을 먹을 필요가 없는
걸까? 이 역시도 단호하게 답하기는
어렵다는 설명이다. 효과를 완전히 입
증하지 못했다고 해서 효과가 없는 것
은 아니기 때문. 영양제를 복용하려는
이유, 건강상태 등은 물론 종합비타민
제 장단점을 잘 따져본 후 스스로 복
용 여부를 결정하면 된다.
종합비타민을 먹는다고 해서 영양 섭
취와 균형을 세심히 살피지 않는 것은
오히려 건강을 해칠 수 있다. 모든 영
양소가 종합비타민에 포함돼 있는 것 이 아니므로 건강한 식단을 규칙적으
로 섭취하는 습관을 함께 유지하는 것
이 중요하다.
눈썹 끝부분 유독 숱 줄었다면… 노화 아닌 ‘이 병’ 의심
보니 빽빽했던
어느 새 줄어있을 때가 있다.
눈썹 한두 개쯤이야 세안하며 빠질 수 있지만, 모량이 유난히 줄어들었다면 어딘가 문제가 있나 의심된다.
눈썹 탈모가 생겼을 때 의심할 수 있
는 질환엔 크게 세 가지가 있다.
눈썹 뒷부분이 유난히 빠진다면 ‘갑
상선기능저하증’
눈썹 뒷부분 3분의 1이 빠졌다면 갑 상선기능저하증 때문일 수 있다.
눈썹 뒤쪽의 탈모는 갑상선기능저하 증 환자들에게서 실제로 종종 나타나 는 증상으로, 헤르토게 징후라고도 한 다.
갑상선호르몬은 체세포의 성장·분 화·대사와 몸의 열을 조절하는 데 관 여한다.
이 기능이 제대로 작동하지 않으면 머
리카락이 천천히 자라거나 부서지기 쉬워지고, 탈모가 생긴다.
이 여파가 눈썹에도 미치는 것이다.
눈썹 바깥쪽이 계속 빠지는 듯한 느낌
이 든다면 갑상선기능 검사를 받아보 는 게 좋다.
눈썹 주변 가렵고 빨개지며 숱 줄었 다면 ‘건선’
눈썹 주변에 각질이 올라오고, 피부가
건선은 피부 경계에 나타나는 만성 염 증성 피부 질환이다.
안면 건선은 주로 눈썹 주변, 인중, 이 마 윗부분, 헤어라인에 나타난다. 얼굴은 신체 부위 중에서도 특히 민 감한 부분이므로 섬세한 치료가 필요 하다.
눈썹 곳곳 동그랗게 빈다면 ‘원형탈 모증’
눈썹이 빠져서 동그랗게 빈 곳이 여러 군데 있다면 원형탈모증일 수 있다. 원형탈모증은 원형 또는 타원형의 탈 모반(모발이 소실돼 점처럼 보이는 증상)을 뜻한다.
두피에 주로 발생하지만, 드물게 눈썹 에도 나타날 수 있다.
속눈썹, 수염, 음모 등에 나타나는 경 우도 간혹 있다.
원형탈모증을 예방하려면 평소에 심 한 정신적·육체적 스트레스를 받지 말아야 한다.
심한 다이어트, 흡연, 음주 등 몸에 무 리를 줄 수 있는 행위는 무엇이든 삼 가는 게 좋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