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 8월 2째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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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AUG.2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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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원들 불화’ 간과했다가 60만불 배상 판결 살벌해진 호주 … 전국 범죄, 사고 빈발 호주 국제공항도 ‘휴대폰 탑승’ 수속 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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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원들 불화’ 간과했다가 60만불 배상 판결 고용주, 가해자의 ‘전과’ 알고도 묵인 드러나, 폭행 사건 전 피해자의 ‘극심한 불안 호소’ 묵살

즐랜드 한 공장에서 발생한 직원 간 폭행 사건 에 대해 고용주가 이를 예측할 수 있었음에도 아무런 사전조치를 취하지 않았다는 이유로 피해자에 게 60만 달러 상당의 피해배상금을 지급하라는 법원 의 판결이 내려졌다. 식품 가공공장에 나이프핸드(Knife hand)의 정육가 공자(butcher)로 고용된 A와 B는 4년 전 작업장에서 일하던 중 심한 언쟁을 벌였다. 결국 감독관이 이들을 사무실로 불렀고 불려가는 도중 B가 A를 뒤에서 공격 했다. A의 얼굴과 머리를 주먹으로 수차례 가격했고 다른 두 동료가 달려와 말릴 때까지 A를 향한 B의 일 방적인 폭행은 계속됐다. 상해를 입은 A는 산재보상으로 일정 기간 휴식을 취 한 후 복직했으나 폭행 사건과는 무관한 사유로 곧 해 고됐다. 그 후 A는 심한 외상후스트레스장애를 겪으 며 그 원인으로 사건 당시 고용주의 방관적 태도를 지 목하며 그를 고소했다. B는 과거 영국에서 폭행치상(grievous bodily harm with intent) 혐의로 유죄판결을 받아 4년 6월형을 복 역하는 등 상해전력이 있는 폭력전과자로 드러났다.

A는 B가 작업장에서 종종 본인의 전 과와 폭력적 성향을 언급하며 위협적 존재감을 과시했다고 주장했다. 평소 B와 충돌이 잦았던 A는 감독관 에게 B의 폭력성 및 본인의 안전을 우려했다. 법정에서 A는 B를 ‘시한폭 탄’(ticking time bomb)과 같다고 묘 사했다. B 또한 폭행 사건 발생 며칠 전 감독관에서 “A와 사이가 좋지 않 다” “미치기 일보 직전(close to losing)이니 따로 떨어뜨려 놔달라”고 요청한 것으로 전해진다. 고용주 측은 “물리적 폭행은 예측할 수 없는 데다가 B의 폭력 전과에 대해 알지 못했다”고 증언했다. 또 “이 둘 사이에 잦은 언쟁은 있었지만 서 로 떨어뜨려 놓아야 할 정도의 적대심은 인지하지 못 했다”고 주장했다. 재판부는 고용주의 주장을 받아들이지 않았다. 우선 A로부터 B의 폭력적 행동에 대한 가능성을 예고 받았 고 B 채용 당시 그의 전과기록을 두고 추가 인터뷰를

진행해 그에게 확실히 ‘변화됐는지’(changed)를 질문 했던 정황이 포착됐기 때문이다. 따라서 이 둘을 사전에 분리했으면 폭행을 충분히 예 방할 수 있었을 것이라며 직원의 안전을 보장할 의무 를 소홀히 한 고용주에게 A에 대한 피해배상금 58만 4995달러를 지급하라고 명령했다.

퀸즐랜드, 공공 기관 ‘정크푸드’ 판매 금지

겨울 독감 주의보.. 브리즈번 초등학교 3일 휴교 사태

비만 인구 감축 정책 강화

학생, 교사 200여명 A, B형 인플루엔자 감염

즐랜드 주정부가 비만 인구 감 축을 위해 발벗고 나섰다. 퀸즐랜드 병원을 포함한 모든 의료기 관에서 정크 푸드와 설탕음료 판매를 금지한다고 발표했다. 이 정책으로 학교, 스포츠센터, 전철역, 버스 정거 장 등의 정크 푸드 광고도 단계적으 로 중단된다. 그동안 퀸즐랜드에서는 의료기관 자체적으로 자동 판매기 품목에 제한 조치 를 시행해 왔지만 주전역으로 확대하는 것은이번이 처음이다. 스테이븐 마일스 퀸즐랜드 보건 장관은 “현재 퀸즐랜드주 아동의 약 25%가 과체중이거나 비만이다. 정부가 비만 위기 타개를 위한 중대 조치를 취하지 않으면 비만 아동의 수가 계속 증가할 것이다. 공공 의료기관이 모범을 보여 야 한다. 퀸즐랜드가 영양 기준 가이드 라인을 선도적으로 시행함으로써 다 른 주도 뒤따를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퀸즐랜드 정부는 연말까지 공중 보건시설에서 판매가능한 건강식품 전국 표 준도 마련할 계획이다.

리즈번의 한 초등학교가 독감으로 임시휴교에 들 어가며 지역사회가 긴장하고 있 다. 브리즈번 남서부의 공립학교인 ‘ 미들 파크 스테이트 스쿨(Middle Park State School)’은 3일(금) 임시휴교를 발표했다. 이 학교 는 2일(목) A형과 B형 인플루엔 자 감염으로 학생 182명과 교직원 15명이 결석했다. 앤 키친 교장은 가정통신문에서 “1일부터 학교 주변에 인플루엔자 감염 사례가 크게 늘 고 있어 3일 임시 휴교를 한다. 학교에 청소와 방역을 하는 등 조치를 취할 것”이라고 밝혔다. 교육청 대변인은 “인플루엔자 감염 증상이 있는 학생들은 의사의 진찰을 권장한다. 학 교가 만약을 위해 예방 조치를 취하고 있다”면서 “학생들을 돌볼 수 없는 부모를 대신해 3일 오전 학교를 개방하고 보건 스태프가 아이들을 돌볼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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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벌해진 호주 … 전국 범죄, 사고 빈발 시드니 도심 한복판 십대 집단 강도..경찰과 난투극 애들레이드 9학년 여고생 학교에서 칼부림, 멜번 14개월 유아 개에 물려 숨져

근 들어 하루가 멀다 하고 호주 전역에서 사건사고가 급증하며 우려를 자아내고 있다. 1일 시드니에선 십대들이 도심 한복판 에서 강도짓을 하다가 경찰과 격투 끝 에 붙잡혔다. 애들레이드에선 같은 학교 9학년 여학생이 12학년 상급생을 칼로 찔러 중상을 입혔으며 멜번에선 14개월 된 유아가 개에 물려 죽는 비극이 발생 했다. 시드니에서 17세 소년 1명과 16세 소년 2명이 무장강도와 절도, 주거침입, 경찰 에 대한 저항 등 다수의 범죄혐의로 경찰 에 기소됐다. 또 이들과 공범인 22세 남

성도 마약소지 및 무기 소지, 난폭운전, 경찰에 대한 저항으로 기소됐다. 이들은 훔친 메르세데스 벤츠차를 타고 다니며 지난달 24일 울티모와 피어몬트 에서 길을 가던 여성을 폭행하고 핸드백 과, 노트북 등을 빼앗았다. 또 30일에는 헤이마켓 인근에서 한 남성을 집단 폭행 하고 핸드폰을 빼앗아 달아났다. 이들은 1일 저녁 알렉산드리아에서 경 찰에 적발되자 차를 타고 도주를 시도 하며 경찰차를 들이받고 경찰과 난투극 을 벌이기도 했다. 이 과정에서 경찰차 4 대가 파손됐고 경찰 1명이 가벼운 부상 을 당했다.

애들레이드에서는 학교 안에서 학 생들 사이에 칼부림이 발생했다. 1일 오후 노스 애들레이드 스쿨 (North Adelaide school) 여자 9 학년생(14세)이 학교 화장실에서 12학년 여학생을 칼로 찔러 중상 을 입혔다. 다친 소녀는 즉각 병원 으로 옮겨졌고 생명에는 지장이 없 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날 칼부림에 대 한 구체적인 동기는 아직 밝혀지지 않 았다. 불과 일주일 전 남호주 리버랜드의 렌마 크 하이스쿨에서도 여학생이 동급생을 칼로 찌르는 사건이 발생했다.

한편 멜번 깁스랜드(Gippsland)에서는 2일 오전 14개월 된 유아가 얼굴 부분 을 개에 물려 숨졌다. 아기를 공격한 개 는 집에서 키우던 애완견으로 독일산 사 냥개의 일종인 것으로 알려졌다. 카운슬 이 이 개를 처분했다.

작년 3만2천여명 개인파산 ... 8년래 최악 퀸즐랜드 9415명 전국 최다, 서호주 11.7% 급증 “모기지 증가, 집값 하락, 급여상승 정체 주요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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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년 3만2천여명의 호주인이 개인파산(personal bankruptcies)을 신고해 8년래 최악의 상태를 나타냈다. 데이터 분석회사 일리온(illion)에 따르면 2017년 개인 파산 신고가 약 3만2천명으로 전년도보다 4.7% 증가 했다. 성별로는 남성이 57.4%, 여성이 42.6%를 점유 했다. 파산 신고자 연령은 젊어지고 있다. 2013년 평균 46.7세에서 2017년 40.9세로 낮춰졌다. 주별로는 서호주가 11.7%, 노던테리토리준주는 10.6% 급증으로 전국 최악이었다. 9,415명의 개인파산 신고

로 전국 최다를 차지한 퀸즐랜드는 1.5% 증가했다. 이 3개 주는 자원 붐 종료와 부동산 시장 냉각 여파로 경제 활동에서 가장 큰 타격을 받은 공통점이 있다. 일리온의 사이몬 블라이 CEO는 “부채 증가에 급여 상 승 정체, 집값 하락의 여러 요인들이 겹치면서 호주 동 부 지역에서도 점차 개인 파산자들이 늘고 있다”고 경 고했다. 가구 부채 증가는 모기지 부담 외에 전기세 등 공과금과 차량 연료비, 의료보험 등 생활비 가중이 큰 비중을 차지한다. 블라이 CEO는 “부동산 시장과 연관 이 있는 이유는 다수의 소상공인들이 모기지를 통해 사 업 자금을 융통하는 사례가 많기 때문”이라고 지적하 고 “퍼스와 다윈에 이어 시드니에서도 은행들이 더 이

상의 대출을 꺼리는 사례 가 늘고 있다” 고 말했다. 지 방의 파산율 증가는 최근 의 장기 가뭄 과도 연관이 있을 것으로 보인다. NSW는 거 의 6천명으로 7.6% 증가했다. 전국에서 유일하게 감소(-2.2%)한 빅 토리아(5,809명)는 NSW를 제치고 경제성장률 1위 타 이틀을 차지했다. 일리온의 경제자문역인 스티븐 쿠쿨라스 이코노미스 트는 “주별 경제 성장률, 주택 시장, 개인 재정 상태가 밀접한 관계가 있다. 대체로 주 경제가 경력한 성장세 를 보일 때 개인 파산율이 낮고 성장률이 낮아지면 파 산율이 상승한다”고 설명했다 빅토리아 개인파산자 톱 10 지역 중 1-3위는 멜번 외 곽지인데 인구 급성장과 신축 주거단지가 확대된 지역 이라는 점에서 새로 집을 매입한 가구들 중 파산 사례 가 늘어날 것으로 추산된다.

ANZ, 신규 자가거주자 홈론금리 내린다 A

NZ은행은 우량고객 유치 차원에서 20% 이상 계약금(deposit)을 내는 자가거주자 주택대출자들의 홈론 금리 를 인하한다. 이는 자본조달비용 상승으 로 인해 4대 은행들이 홈론 금리를 인상 할 것이라는 금융시장의 예상과 배치되 는 결정이다. ANZ은행은 2일 주택담보대출비율 (loan-to-valuation ratio)이 80% 이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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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65%로 4대 은행 중 최저

인 원리금 상환 자가거주자 신규 고객들 에게 변동금리를 기존 대비 0.34%포인 트 낮춘 3.65%를 적용할 것이라고 밝혔 다. 이는 기존 고객들의 주택대출 금리 에는 적용되지 않는다. 비교 웹사이트 레이트시티(RateCity. com.au)의 샐리 틴달 연구 책임자는 “ 이번 금리 인하로 ANZ은행의 기본 홈론 금리가 NAB은행의 3.69%를 제치고 4대

은행의 광고된 주택대출 금리 중 가장 낮아졌다”고 밝혔다. ANZ은행은 또한 고정금리도 최대 0.24%포인트 인하할 예 정이다. 7월 30일 무디스는 자본조달 비용 상승을 이유로 한 16개 중소규모 은행들의 최근 홈론 금리 인상이 4대은행들의 금리 인상을

용이하게 할 수 있다고 예상했다. T O N 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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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리즈번 반은지 살해범 “무죄 주장…우발적 살인은 인정” 피고 알렉스 루벤 맥큐원, 사건 발생 4년 8개월 만에 본 재판 회부

난 2013년 11월 24일 새벽 4시 브 리즈번 위크햄 파크 지역 에서 새벽 청소길에 나선 한인 워킹 홀리데이 여대 생 반은지 씨(당시 22세) 를 무참히 폭행 살해한 죄로 기소된 알렉스 류번 맥큐원(25)이 사건 발생 4년 8개월만에 본 재판에 회부됐다. 그간 정신 병원에서 치료 감호를 받아온 피고 맥큐원은 법정에서 자신의 범행 사 실을 부인했으나 “우발적으로 살인을 저 질렀다”는 사실에 대해서는 시인했다. 맥큐원의 변론을 맡은 존 알렌 법정변 호사는 “맥큐원 피고는 사건 당시 (피살 된) 반 씨에게 자신이 저지른 행위에 책 임질 수 있을 정도의 정신상태가 아니었 다”고 강변했다. 알렌 법정 변호사는 “맥큐원은 조현병 환자로 그의 증세는 최소 한국 여대생 을 살해한 직후부터 시작됐다”고 주장 했다. 피고측 증인으로 나온 맥큐원의 친구 루 크 애플턴과 해이든 부캐넌은 “살인 범 죄가 자행된 후 몇시간 지난 후까지도 맥큐원의 행동에 별다른 특이점이 없었

다”고 말했다. 애플턴은 법정에서 “(맥 큐원이) 반 씨를 살해한 지 5시간 정도 지난 후 나 에게 전화를 걸어 ‘내가 지금 막 그 놈들에게 주먹을 날리기 시 작했고 발로 내려찼고, 그 놈들의 시체 를 계단 위로 끌어다 나무 뒤에 놔뒀다’ 고 말했다”고 덧붙였다. 애플턴 증인은 실제 살인 사건이 나기 직전까지 맥큐원과 함께 머물렀던 것으 로 알려졌으며 “초저녁에 함께 술을 마 셨지만 맥큐원은 새벽 1시 정도에 맑게 깼다”고 주장했다. 맥큐원은 사건 발생 직전 브리즈번 시내 의 아파트를 빠져나온 직후 고인과 맞닥 쳤고 범행 후 집에 다시 돌아오기까지 채 1시간 정도 밖에 걸리지 않은 것으로

법정에서 드러났다. 증인으로 나선 다른 친구 부캐넌에게도 맥큐원은 범행 직후 전화를 걸어 태연하 게 “나 지금 막 산책하러 나가서 누군가 를 죽였어. 여자애를… 그냥 그러고 싶 었어”라고 말한 것으로 알려졌다. 두 친구는 모두 “정말 충격을 받았다. 맥 큐원은 전혀 폭력적이거나 난폭하지 않 았기에 그 친구가 그런 짓을 저질렀다는 것을 믿을 수 없었다”고 말했다. 두 증인은 사건 발생 다음날 여성의 피 살체가 발견됐다는 뉴스기사를 보고 경 찰에 이 사실을 알린 것으로 밝혀졌다.

이번 본 재판은 3주 가량 속개되며 30 여명이 증인으로 채택될 것으로 보인다. 알렉스 맥큐원 피고는 그간 정신병원에 서 치료를 받으면서 정식 재판 회부가 연기돼 왔으나 2015년 말 퀸슬랜드 정 신건강 법원은 그에 대한 재판 회부를 결정한 바 있다. 이에 따라 예비심리를 맡은 브리즈번 치 안 재판소는 기소 내용에 대한 검토를 마친 후 맥큐원 피고의 살인사건을 퀸슬 랜드주 최고법원에 지난 2016년 말 이 첩했고 마침내 사건 발생 4년 8개월 만 에 본재판이 열리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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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주 국제공항도 ‘휴대폰 탑승’ 수속 개시 전자 탑승권 발급, 공항 창구 방문 불필요

주에서 해외로 출국하는 여행자들은 휴대폰을 이 용한 항공기 탑승 수속이 가능 해져 공항 대기시간이 줄어들 예정이다. 호주를 떠나는 국제선 항공기 이용자들을 위한 전자 탑승권 이 6일부터 발급 가능하기 때

문이다. 이는 항공 여행자들이 더 이상 여권을 보여주고 종이 탑승권 을 받기 위해 공항의 탑승 수속 창구에 들를 필요가 없다는 의 미다. 알란 터지 연방 시민권부 장관 은 “호주는 원활한 여행에서 세

계를 주도하고 있다. 이번 조치 는 여행자들이 우리의 국경을 순조롭게 넘을 수 있도록 허용 할 것”이라고 밝혔다. 2017/18년 호주 국제공항을 통 해 해외로 출국한 사람은 2100 만명 이상이었으며 앞으로 이 인원은 계속 증가할 전망이다.

‘경찰 과잉 체포’ 피해 청소년에 12만불 손해배상 폭행 및 구타, 잘못된 구금, 악의적 기소 등 경찰 유죄 판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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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 미성년자가 경찰의 공권력 남용에 소송을 제기해 NSW 주정부로부터 12만 4000달러의 배상 판결을 받아냈다. 2014년 4월 14일 당시 17세의 미성년자였던 이 소년 과 스케이트보더(skateboarder) 친구들은 블루마운 틴에서 한 가정집의 파티에 참가했다. 이들은 야밤에 친구 누나의 승용차를 타기 위해 글렌브룩의 한 제과 점 밖 벤치에서 기다리던 중 접근하는 경찰 러셀 부딘 (Russell Budin)을 만났다. 약간의 음주 상태였던 이 소년이 경찰을 욕을 하자 경 찰은 이 소년의 셔츠를 잡고 땅바닥으로 둘러 메쳤다. 이 소년은 즉시 체포돼 폭행, 체포에 저항, 공격적인 언어 사용, 명령 불복종 등의 혐의로 기소됐다. 그러나 아동법원 판사는 욕설 외 모든 혐의를 기각했다.

이에 이 소년(현재 21세)은 “당시 체포로 인해 굴욕 감과 황당함, 두려움을 느꼈다”면서 주정부를 상대 로 폭행과 구타, 잘못된 구금 및 악의적인 기소에 대 한 손해배상 소송을 제기했다. 5일 지방법원 판결에서 게리 닐슨 판사는 “이 소년 이 체포당할 만한 아무런 잘못을 하지 않았고 경찰 은 소년의 행동을 다스릴 다른 선택안을 강구해야 했다”면서 폭행과 구타 2만5000달러, 잘못된 구금 3 만 달러, 악의적인 기소 4만5000달러에 이자까지 더 한 손해배상 명령을 판결했다. 닐슨 판사는 “공공장소에서 미성년자가 음주하는 것 은 폭행죄가 아니다. 설령 원고가 공격적인 말을 사 용했더라도 그가 자신의 신분 공개를 거부하지 않았다 면 그런 상황에서 경찰은 체포할 권한이 없었다. 정당

성 없는 경찰의 행동은 폭행이기 때문에 소년에게 자 기방어 권한을 부여한다”고 판결했다.

뇌수막염균 변종 청소년 감염 늘어 주정부 4개 종류 무료 백신 확대

수막염(일명 수막구균) 변종 감 염사례가 청소년을 사이에서 늘 고 있어 주의가 요망된다. 2014~ 16년 기간 중 뇌수막염 변종 (meningococcal W strain) 진단 사례

가 4배 급증했는데 15-19세 사 이 청소년들이 가장 높은 위험군 으로 지목됐다. 글래디스 베레지클리안 NSW총 리는 6일(월) “뇌수막염 변종 감 염 급증과 관련, 뇌수막염 변종 무 료 예방 프로그램(a four-in-one meningococcal vaccination program)을 확대 실시한다”고 밝혔다. 한 번의 예방 접종에 A, C, W, Y변종 예 방 백신이 포함되어 있다. 보건부는 “가장 취약 계층이 10대를 포 함한 젊은층이라면서 “학교에서 자녀들

이 꼭 백신 접종을 받을 수 있도록 부모 들이 확인할 것”을 당부했다. 2017년 말 릴리 오코넬(사진)은 처음에 감기로 생각했지만 갑자기 몸 전체에 퍼 진 붉은 반점 증상으로 황급히 입원했는 데 뇌수막염 W변종 진단을 받았다. 릴리는 중환자실에서 8일간 집중 치료 를 받은 뒤 3주동안 입원을 했다. 릴리는 “예방주사를 맞았기 때문에 안 심했다”면서 “하지만 대부분의 다른 사 람들처럼 뇌수막염 W 변종에대한 주사 를 맞지 않았다. 예방접종이 죽고 사는 차이점을 만들수 있다”고 말했다.

뇌수막염은 대개 코나 입에서 나온 분비 물을 통해 호흡기로 감염되며 식기나 컵 을 돌려쓰거나 입을 맞추는 등의 가벼운 접촉만으로도 퍼질 수 있다. 학교 기숙 사, 군대 등 집단 생활을 하는 젊은층에 게 발병 위험이 크다. 발열, 두통, 구역질, 구토 등 자칫 독감 증상과 비슷해 대수롭지않게 생각할 수 있지만 감염 시 사망률이 5-15%에 달 하는 위험한 질병이다. 예방을 위해서는 손을 깨끗이 씻고 기침 이나 재채기할 때 손을 가려 공기 중 전 염을 막아야 한다.

이번 주 복권 당첨금 무려 ‘1억5천만불’

번 주 7일(화) 오즈로토(Oz Lotto) 복권의 1등 당첨금이 7천만 달러에 9일(목) 파워볼(Powerball) 복 권 1등 당첨금이 8천만 달러로 한 주에 무려 1억5천 달러의 복권이 걸렸다. 오즈로토에서 7천만 달러의 1등 당첨금 은 5년 만에 처음이다. 호주 사상 이같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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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일 오즈로또 7천만불 이어 9일 파워볼 8천만불 거액의 복권이 이틀 간격으로 추첨되는 것도 처음이다. 매주 화요일 저녁 당첨자를 발표하는 NSW 오즈로토 복권의 당첨금이 7천만 달러가 된다. 지난달 31일 5천만 달러의 복권 추첨에서도 1등 당첨자(division one prize)가 없었다.

7주 연속 1주 당첨자가 나오지 않았다. 목요일마다 당첨자를 발표하는 파워볼 도 지난 주까지 계속 1등이 없으면서 이 번 주 8천만 달러로 1등 당첨금이 뛰었 다. 거액 복권 판매로 이번 주 뉴스에이전시 는 로또 판매로 매우 분주할 전망이다. T O N 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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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 - 1 8 aug 2018 15-16 aug 2018 6 - 1 3 sep 2018 21-23 sep 2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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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첨단 기술로 불평등 심화” 인권위 경고 NSW 9월부터 처벌 강화 계획, 연휴 중 적발되면 ‘면허상실’ 위험

근 첨단 기술 규제 프로젝트를 시작한 호주인권위원회(Australian Human Rights Commission, 이하 AHRC)의 신임 에드워드 산토우

(Edward Santow) 인권위원장이 "첨단 기술이 사회의 불평등을 더욱 심화시킨 다"고 경고했다. 그는 최근 인터뷰에서 “첨단기술의 혜 택에서도 빈익빈 부익부 현상이 나타나 고 있다. 소외 계층은 첨단기술의 혜택 을 받지못할 뿐만 아니라 편견의 그늘에 서 시달리고 있다”고 지적하고 “인권위 원회는 불평등을 심화시킬 수 있는 기술 적 위협을 어떻게 규제할 것인가에 촛 점을 둔 프로젝트를 시행할 것”이라고

말했다. 컴퓨터의 알고리즘(computer algorithms)이 암의 위험성을 확인하는데 사용되지만 유사한 알고리즘이 채무 추 징자들이나 범죄 위험 예측에도 이용되 고 있다. 한 예로 미국에서는 범행 가능 성을 추정하는 알고리즘이 아프리카계 미국인들을 범죄자로 예측하는 편견을 드러내 무고한 사람들을 피해자로 만든 다는 비난을 받았다. 2017년 호주에서도 NSW경찰의 치

안 유지용 ‘비밀 블랙리스트(secret blacklist)’라는 예측 보고서가 존재했 다. 이와 관련, 산토우 위원장은 “잠재 적 범죄자 관리 계획 (Suspect Target Management Plan, 이하STMP) 명단 에는 약 1,800명의 예상 범죄자들이 등 록됐는데 이 명단의 절반 이상이 원주 민이거나 무슬림이었다. 이들은 경찰 의 감시도 받았다. 도대체 어떤 근거로 STMP 명단을 작성하는지 불분명하다” 고 지적했다.

호주 빈부 격차 심화 … 상위 1% 2주 소득, 최하위 5% 연소득과 동등 호 주의 소득 최상위 1%가 2주 동안 벌어들이는 소득은 최하위 5%의 연간 소득에 맞먹는 것으 로 나타났다. 뉴사우스웨일즈 대학과 호주사회복지협의회(ACOSS) 가 발표한 ‘2018 호주 불평등 보고서’에 따르면 호주에 서 부의 불공정한 분배가 심화되면서 빈부격차는 더 욱 벌어졌다. 국내 소득 최상위 계층이 한주간 동안 벌어들이는 소 득은 약 $11,682인 반면 최하위 계층의 저소득층의 일 주일 소득은 불과 $436에 불과했다. 즉, 최상위 계층의 소득은 최저소득층의 27배에 달했 다. 호주 통계청 자료를 바탕으로 분석한 이번 보고서에 따르면 호주의 소득 불균형 현상은 2000년에서 2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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년까지 증가 곡선을 그리다 글로벌 금융위기 당시 정 점을 찍었다. 또한 ‘부의 격차’는 2003년부터 2015년 사이에 각별히 심화된 것으로 분석됐다. 이 기간 동안 상위 소득층 20%의 평균 재산은 53% 증 가한 반면에, 하위 소득 계층 20%의 재산은 오히려 9%

가 감소한 것으로 집계됐다. 호주의 부유층 가정의 평균재산은 290만 달러인 반면 저소득층의 평균 재산은 3만 달러에 불과했다. 호주사회복지협의회(ACOSS)의 카산드라 골디 위원 장은 “호주가 경제 호황을 누린 수십 년 간 호주의 소 득 불균형은 더욱 심화돼 왔고, 경제 침체기에도 이런 현상은 더욱 뚜렷해졌다”면서 “호주의 소득 불균형 문 제는 경제가 상황이 호황이거나 불황이거나 상관없이 악화됐다”고 지적했다. 골디 위원장은 “이처럼 심화되고 있는 소득 불균형 현 상을 전체의 성장을 위해 불가피한 파생물로 받아들여 서는 안된다”고 지적하며, 정부와 기업, 노조, 지역 사 회가 불평등을 막기 위해 협력해서 불평등을 해소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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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드도라, 호주 영업 철수한다 8월 20일부터, “FWO 소송과 무관”

식배달회사 푸두도라(Foodora)가 8월 20일부 터 호주 영업을 종료한다고 발표했다. 2014년 독일에서 시작된 푸드도라는 2015년부터 호주에 진 출했는데 약 5.3%의 호주 시장 점유율을 갖고 메뉴로 그(Menulog), 딜리버루(Deliveroo)와 우버 이트(Uber Eats) 등과 경쟁하고 있다. 푸드도라는 올해 6월 공정근로 옴부즈맨(Fair Work Ombudsman)으로부터 저임금(underpaid) 지불과 엉 터리 계약(sham contracting) 행위 혐의로 제소돼 소 송 중이다. 푸드도라 오스트레일리아의 제로엔 윌렘스

(Jeroen Willems) 국가 매니저는 “호 주 영업 종료는 소송 결과와 무관하 게 결정된 것이며 다른 시장에 주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푸드도라가 호주 시장에서 철수하면 호주의 음식 배달은 메뉴로그와 이트 나우(EatNow), 우버이트, 딜리버루 4 개 회사 경쟁 체제가 된다. 이트나우는 호주와 뉴질랜드를 기반으로 2006년 설립 된 메뉴로그가 인수했다. 독일에서 시작된 딜리버리

히로(DeliveryHero)가 2015년 9월 푸드도라 인수 후 2016년 12월 호주 시장에서 철수한 바 있다.

시드니 12학년생 국제물리올림피아드 금메달 시드니그래마 휴고, 416명 세계 대표 중 상위 10% 성적

드니의 12학년생이 10 여년만에 처음으로 국 제물리올림피아드(International Physics Olympiad)에 서 금메달을 수상했다. 시드니그래마스쿨의 12학 년생 휴고 맥카흔-보어스마 (Hugo McCahon-Boersma) 는 이번주 초 포르투갈 리스 본에서 끝난 국제물리올림피

아드에서 전세계 참가자 416 명 가운데 최상위 10% 성적 을 받아 금메달을 받았다. 호주 대표 학생 5명을 포함 한 참가자들은 블랙홀, 소립 자 물리학, 자라나는 종양에 대한 생물리학(biophysics), 중합체 가닥의 점탄성 성질 (visoelastic properties) 등 의 주제에 대해 5시간씩 2번

의 시험을 치렀다. 최종 평가에서 휴고가 금메 달, 또다른 호주 대표 학생 2 명이 동메달 수상자로 선정 됐다. 국제물리올림피아드는 화학, 생물학, 지구과학 등을 주제 로 세계 학생들이 경쟁하는 4 년마다 열리는 4개 국제 과학 경진대회 중 하나다.

근무 시간 외 폭음으로 입원, 결근.. 해고 결정 정당 콴타스 병원비 2만불 부담, FWC “부당해고 아냐”

외에서 근무 시간 후 과도한 음주 로 인한 입원으로 회사에 2만 달 러의 병원비를 초래하고 결근을 한 남자 승무원에 대한 콴타스항공의 해고 결정 은 정당했다는 판결이 나왔다. 노사 감독 기관인 공정근로위원회(Fair Work Commission: 이하 FWC)는 콴 타스항공사 전 직원 루크 우르소(Luke Urso)가 제기한 부당해고 신청(unfair dismissal claim)을 기각했다. 우르소는 지난해 브리즈번에서 LA를 경 유해 뉴욕을 가는 콴타스항공편에 승무 원으로 탑승했다. 그는 뉴욕의 5번가 230번지의 옥상 바(230 Fifth Rooftop Bar)에서 피치 마티니 2잔과 3잔의 진 토닉을 마셨다. 그는 과음으로 화장실

에서 졸도했고 앰블란스를 불러 병원에 입원했다. 당시 그의 혈중 알코올 농도 (blood alcohol reading)는 0.187로 측 정됐다. 콴타스는 병원 비용 2만 달러를 지불했 다. 그는 매니저에게 퇴원 후 몸이 안좋 아 당일 LA행 탑승(근무)이 어렵다고 말 하고 결근했다. 콴타스는 조사 후 우르소가 과도한 음주 로(excessive drinking) 근무 및 안전 규 정(code of conduct and safety rules) 을 위반했다며 그를 해고했다. 이에 우 르소는 부당해고라며 FWC에 제소했 다. 그는 “누군가 술에 무언가를 넣었다 (spiked)”고 주장하며 과음을 부인했다. 그러나 FWC의 린달 딘 부위원장은 “우

르소가 근무 시 간 외 술을 마 셨지만 비록 비근무 시간동 안에도 콴타스 의 적절한 방침 에 적용을 받는 다(remained subject to Qantas's relevant policies). 그의 행 동은 콴타스 복 무 규정 위반”이라며 부당해고 주장을 기각했다. 린달 부위원장은 “고용주인 콴타스는 기내 근무자들이 이상 없이 근

무할 수 있다는 신뢰를 가질 자격이 있 다. 우르소의 행동은 해고 사유로 충분 하다”고 판결했다.

개인의료보험 만족도 하락세 평균 70.5% 4년동안 5% ↓, 세인트루크헬스 등 소형 보험사들 톱5 석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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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 개인의료보험 만족도(Private Health Insurance Customer Satisfaction Report)가 평균 70.5%로 5월 이후 불변이지만 1년 전 72.5% 보다 하 락했다. 2014년 6월 75%와 비교하면 5% 낮아졌다. 이는 2018년 6월까지 1년 동안 가정에서 5만명 이상 직접 대면으로 실시한 로이 모간 설문조사 결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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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족도가 가장 높은 보험사는 세인트루크헬스(St. LukesHealth)로 88.4%를 기록하면서 6월 고객만족 도상(Customer Satisfaction Awards)을 받았다. 그 뒤로 웨스트펀드(Westfund), 씨유에이 헬스(CUA Health), 헬스 파트너(Health Partners), 국방보건보 험(Defence Health)이 만족도 톱 5위를 차지했다.

메디뱅크 프라이빗, 부파, HCF 등 시장 점유율이 가장 큰 대규모 보험사들은 톱 5에 포함되지 못했다. 이같은 만족도 하락 여파로 올해 초 25만명 이상이 개 인의료보험을 갱신하지 않았고 보험 범위도 축소한 것으로 보인다. 주요 이유는 받는 서비스 대비 비용 부 담이 증가했기 때문이다. T O N 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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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셜미디어의 힘… 1천500㎞밖 유실물· 64년전 실종자까지 찾아

셜미디어의 신속하고 광범위한 정 보 전달력 덕분에 지구촌에서 극적 인 사건이 자주 들려오고 있다. 2일(현지시간) 영국 BBC방송에 따르면 호 주에서는 소셜네트워크(SNS) 덕분에 70대 노인이 조부모의 초상화와 ‘상봉’했다. 호주 퀸즐랜드 남부의 스텐소프 지역에 사 는 리사 케어니는 쓰레기장에서 노부부의 초상화를 발견하고 가족에게 돌려주기로 마음먹었다. 역사학자로서 가족사 연구에 관심이 많은 케어니는 노부부의 친척을 찾기 위해 페이 스북에 사진을 올렸다. 인근 지역에 살던 부부일 거란 케어니의 예 상과 달리, 연락이 온 곳은 1천500km나 떨 어진 호주 타운즈빌 인근의 홈 힐이었다. 이곳에 사는 78세 여성 엘리너 토르타가 페 이스북에서 친구가 공유한 게시물 중 이 초 상화를 본 것이다. 토르타는 “초상화를 보고 꿈을 꾸는 것 같 았다”면서 “곧바로 할머니, 할아버지라는 것을 알아봤다. 기적이었다”고 당시 감격 을 전했다.

이어 “SNS를 통해 손자 들과 연락하는데, 이제 내 조부모의 사진도 보게 됐 다”며 SNS의 힘을 실감했 다고 덧붙였다. 초상화는 친척 중 한 명이 요양시설에 들어가면서 버려졌던 것으로, 1900년 대 초 유행했던 흑백사진 위에 색을 입힌 양식이며 70년 이상 됐을 것으로 추 정되고 있다. 이뿐 아니라 앞서 지난달 29일에는 13년 전 알프스 산에서 발견된 시 신이 SNS 덕분에 유가족의 품으로 돌아간 일도 있었다. AFP통신에 따르면 2005년 이탈리아 북부 의 해발고도 3천m 지점에서 발견됐던 시 신은 경찰의 노력에도 불구하고 신원이 확 인되지 않아 유가족을 찾지 못한 상태였다. 이탈리아 검찰은 지난 6월 유품과 시신 관 련 정보를 페이스북에 올리면서, 이탈리아 인이 아닐 가능성을 염두에 두고 이용자들 에게 프랑스와 스위스에도 전파해줄 것을 요청했다. 실제로 엠마라고 불리는 프랑스 여성이 이 라디오 방송에서 이 소식을 듣고 시신이 실 종된 자신의 삼촌인 것 같다며 검찰에 연 락했다. 엠마의 다른 삼촌도 형인 것 같다며 검찰 에 이메일을 보냈다. 결국 DNA 분석을 통 해 시신은 엠마의 삼촌이 맞다는 사실이 확 인됐다. 삼촌인 앙리 라 마스네는 1954년 스키를 타 러 이탈리아에 갔다가 64년째 실종상태로 머물러왔다.

천여 명 개인 의료 기록 폐허 건물 방치 시드니 남부 ‘헬렌스버그’ 구 노인요양소 부지서 발견

개가 넘는 개인 의료정보가 시드니 남부의 한 폐허 건물 에 버려져 개인정보 옹호 관련단체 가 경위를 요구하고 나섰다. 버려진 문서는 1992-2002년의 개인 의료 기록으로 헬렌스버그 소재 노 인 요양소 부지에서 발견됐다. 이 문서는 라디오 프로그램 트리플 제이 해크(triple j Hack)와 ABC 뉴 스팀이 밝혀낸 것인데 공동조사팀은 “호주 역사상 최대 개인정보 침해 사 례 중 하나”라고 보도했다 현장에는 보안을 요하는 개인의료 기록이 바닥에 나뒹굴었다. 문서 중에는 400여 명 환자의 개인 신상정보, 건강 상태, 사고, 병력 뿐 만 아니라 통증 및 요실금 차트, 사회 복지기관의 기밀 보고서, 의사 진단 서, 입원 서류, 개인 사진 앨범 및 아 버지 사망을 통보받지 못한 딸의 항 의 편지에 대한 내부 대응 메모 등 외 부에 유출되지 말아야 할 기록들이

다수 포함됐다. NSW 보건부 대변인은 “현재 요양시 설에서 발생한 문서 관리 및 보안 시 스템에 대한 긴급 조사를 하고 있다” 면서 “석면 위험 경고로 외부 접근이 차단된 장소에 언론이 출입한 것은 불법”이라고 비난했다. ABC 방송의 조사팀은 “문제가 된 건 물은 보안이 유지되지 않고 방치된 상태에서 누구나 드나들 수 있었다” 고 반박했다. 버나드 로버트슨 –던 호주 프라이 버시 재단 건강위원회 위원장은 "보 건부가 접근의 불법성을 지적하는 것은 사건의 본질을 회피하는 것이 다. 납득할 수 있는 해명이 필요하 다”고 밝혔다. 월트 세코드 NSW 야당 보건 담당의 원도 “피해자 가족들에게 통보해야 한다. 부적절한 기록 관리 발생에 대 한 독립적인 외부 조사가 필요하다” 고 주장했다.

친환경 ‘플라스티팔트’ 도로 포장재 NSW 첫 실용화 비닐봉지, 유리 재활용한 신소재 등장

라스틱과 유리 쓰레기를 도로 포장재로 재활 용하는 첨단기술이 NSW에서 처음으로 실용화

된다. 3일 시드니 남부 엔가딘(Engadine)의 올드프린세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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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웨이(Old Princes Highway) 250m 구간이 비닐봉지와 유리 재활 용 포장제품으로 덮인 ‘쓰레기 도로’ 가 됐다. ‘플라스티팔트’(Plastiphalt)로 알려 진 첨단 포장재는 17만6000개의 비 닐봉지, 5만5440개의 유리병, 3960 개의 프린터 카트리지 토너를 아스 팔트와 혼합해서 만들어졌다. 플라스티팔트로 포장될 쿠퍼 스트리 트와 엔가딘 로드 사이의 올드프린 세스 하이웨이 구간 도로는 기존의 아스팔트 노면과 동일하게 보였다. 이 지역의 서덜랜드샤이어 카운슬은 NSW에서 첫번째 로 플라스틱 도로 포장을 시범 실시했다. 5월 멜번 북 서부의 흄시티카운슬(Hume City Council)이 호주 최

초로 플라스틱 도로 포장을 선보였다. 플라스티팔트 개발은 지구촌 자연환경에 재앙이 되고 있는 쓰레기 문제 해결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 다.

콜스 “8월 29일까지만 재활용 백 무료 공급” 호주에서는 매년 40억 개의 비닐봉지가 매립되는데 최근 중국이 비닐과 종이가 포함된 24개 종류의 재활 용 폐기물 수입을 금지해 쓰레기 대란을 겪고 있다. 7월 1일부터 무료 비닐봉지 공급 중단을 선언한 양대 슈퍼마켓 중 콜스가 이를 2번 번복했다. 콜스는 1일 15 센트짜리 재활용 백을 무기한 무료 공급하겠다고 발표 한지 하루 만인 2일 “NSW, 빅토리아, 퀸즐랜드, 서호 주에 8월 29일까지만 재활용 백 무료 공급이 지속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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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건강기록’ 부분 변경한다 환자 정보 삭제 가능, ‘옵트아웃’ 신청 연장 등

방 정부가 추진하려는 ‘나의 건강기록(My Health Record)’이 부분 변경된다. 그렉 헌트 보건부 장관은 지난달 31일 변경안을 발표했다. 이 변경안에는 10월 15일로 예정된 ‘ 나의 건강기록 계획 참여 거부(to opt-out of My Health Record. 이하 옵트 아웃)’ 신청 기간을 한

달 연장하고 마감일 이후 에도 환자 요청 시 영구 삭제 가능하며 경찰 및 정부 기관의 환자 데이터 접근에 법원의 허가를 받 아야 한다는 내용이 포함 됐다. 따라서 ‘옵트아웃’ 신청 기간 후에도 나의 건강 기록을 철회하거나 기록 에 수록된 모든 정보를 삭제할 수 있다. 당초 계 획은 한번 기록된 정보는 환자의 삭제 요청이 있 어도 130년 동안 유지되는 것이었다. 이같은 변경안은 헌트 장관이 의학계 대표자들 의 제안을 받아들이면서 취해졌다. 건강 관련 개 인 정보 유출 가능성에 대한 시민들의 우려가 커 지자 결국 여론을 수용한 모양새다.

‘부정적 댓글’ 차단한 메리톤 300만불 벌금형 “고객 평가 의도적 방해 엄단”

주 두번째 부호인 해리 트리거보프(Harry Triguboff)의 메리톤(Meriton)이 비교웹 사이트 트립어드바이저(TripAdvisor)에 실릴 자 사 서비스 아파트(serviced apartments)에 대한 부정적인 댓글(reviews)을 차단했다가 300만 달 러 벌금형과 금지명령을 받았다. 메리톤은 2015년 부정적인 평가나 댓글을 막기 위해 고객의 이메일 주소를 숨기다가 전 직원의 제보로 호주경쟁소비자위원회(ACCC)에 적발돼 강력한 처벌을 받았다. 2015년 4월 본다이정션의 한 메리톤 서비스 아파 트는 10일동안 엘리베이터가 작동하지 않았고 전 화도 불통이었다. 온수가 나오지 않고 누수 됐다. 같은 해 9월 퀸즐랜드의 또 다른 메리톤 서비스 아 파트 이용 고객들은 과도한 건설 소음, 온수 단수 및 정전을 참아야 했다. 고객들이 이런 문제점을 글로 올릴 것을 의심한 메리톤 직원들은 인기있는 여행 후기 웹사이트에 서 정보를 공유하지 못하도록 하기위해 고객들의 이메일 주소를 조작했다.

트립어드바이저는 선정된 숙소 제공업체들로부 터 넘겨받은 고객들 중 선별해서 나중에 리뷰 익 스프레스(review express) 서비스에 후기를 올리 기로 계약한다. ACCC는 조사를 통해 나쁜 경험을 한 고객들과 트 립어드바이저의 접촉을 막기 위해 메리톤이 고의 적이고 조직적으로 고객 이메일을 숨기거나 차단 했다는 사실을 밝혀냈다. 또한 연방법원 소송을 통해 지난해 연말 메리톤이 기만적이고 오도하는 행위에 관여했다는 정황도 드러났다. 마크 모신스키 판사는 “메리톤의 이런 행위는 트 립어드바이저 웹사이트에 게시된 메리톤에 대한 부정적인 체류기의 숫자를 줄여 상대적으로 호의 적인 글의 효과를 부각시켰다”고 지적했다. 법원은 메리톤의 소비자법 위반에 대해 30일 안에 300만 달러의 벌금 납부를 명령하고 메리톤과 직 원들에게 향후 3년간 트립어드바이저에 제공하는 고객 이메일 주소에 대한 차단, 선정 또는 제한을 금지시켰다. 메리톤 아파트의 직원들은 또 3년간 회사 경비로 법규 준수 교육 이수 명령을 받았다. TONG | QUEENSLAND KOREAN WEEKLY NEWSPAPE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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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베이 1위(4억467만), 아마존 2위(1억182만) 호주 온라인 쇼핑사이트 방문 순위, 호주 최상위 JB Hi-Fi, 버닝스, 울워스, 코간 순

주 소비자들 사이에서 상반기 최대 방 문 수를 기록한 호주 온라인f쇼핑 사이 트는 제이비하이파이(JB Hi-Fi, 이하 JB)로 조 사됐다. 소셜커머스업체 쿠포네이션(Cuponation)이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호주 대형 전자가전매 장 JB가 올해 1-6월 사이트 방문 횟수 7,400 만회로 인기 온라인쇼핑 사이트 순위 1위에 올 랐다. 창고형 하드웨어매장 버닝스(Bunnings)는 방 문 횟수 6,882만 건으로 2위를 차지했다. 온라 인 구매가 불가능한 버닝스는 현재 ‘클릭앤콜 렉트’(click and collect) 서비스를 준비 중인 것으로 알려져 있다.

이어 울워스가 5,365만 방문 횟수로 3위, 코간 (Kogan)이 4,282만으로 4위에 올랐다. 케이마 트(Kmart)는 4,281만으로 5위를 기록했다. 그 외 콜스와 오피스웍스(Officeworks), 하비노 먼(Harvey Norman), 빅더블류(BigW), 타겟 (Target) 등이 톱 10에 포진했다. 해외 사이트까지 포함했을 땐 JB, 버닝스, 울워 스, 코간, 케이마트, 콜스가 톱 10 안에 들었다. 호주 이베이(eBay Australia)가 4억467만 사 이트 방문 횟수로 압도적인 1위를 차지했고 그 뒤로 미국 아마존(Amazon.com)이 1억 1,182 만으로 2위, 미국 이베이가 8,046만으로 3위에 올랐다. 최근 출범한 호주 아마존은 5,244만으 로 7위를 기록했다.

호주 ‘카카두 훈련’에 중국 해군함 첫 참여 9월 다윈 해역에서 워게임..27개국 초청 마리즈 페인 호주 국방장관이 “중국이 9월 다윈 해역에서 열릴 ‘카카두 훈련 (Exercise Kakadu)’에 참여하기 위해 구축함을 보낼 것”이라고 확인했다. 카 카두 훈련은 호주 해군이 2년 주기로 주 관하는 해상 훈련 및 합동 작전 위주의 워게임 시리즈다. 8월 30일부터 9월 15 일까지 2천여명 군장병이 참여한다. 인 도네시아 캄보디아 UAE 중국 등 27개 국이 훈련 참여 또는 참관 초청을 수락 했는데 영국은 초청을 사양했다.

중국 해군이 카카두 훈련에 참여하는 것 은 이번이 처음이다. 특히 호주와 중국 의 불편한 현재의 외교관계 상황을 감안 하면 이례적인 결정이다. 이와 관련, 페인 장관은 “중국이 함포 발 사 등 실전 훈련과 민감한 호주-미국 안 보 훈련에는 참가하지 않을 것”이라고 예상했다. 최근 미국은 하와이 해역에서 주관한 림 팩(RIMPAC) 훈련에 중국 인민해방군을 초청하지 않았다.

지난 4월 호주 해군함이 남중 국해를 항해할 때 중국 해군과 대치한 바 있다 2년 간격의 호주-미국 탈리스 만 사브레 합동훈련(Talisman Sabre joint military exercises)이 지난해 퀸즐랜드 해상에 서 열렸을 때 고성능 중국 첩보 함이 이 훈련을 모니터링을 한 것으로 알려졌다. 다윈항은 중국 기업 랜드브릿지(Land-

bridge)가 99년 임대 관리를 하고 있다.

호주 인구 2,500만 명 시대… “인구 67%, 주도에 거주” 호 주 통계청에 따르면 호주 인구의 67%는 주도에 살 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2018년 8월 7일 오후 11시 이후 호주 인구가 2,500만 명을 넘어 설 것으로 예상된다. 호주 통계청에 따르면 호주 인구 의 67%는 주도에 살고 있는 것 으로 알려졌다. NSW 주에 사는 사람 중 주도인 시드니에 거주하는 사람은 65% 를 기록했으며, 빅토리아 주 거

주민 중 77%는 멜번에 살고 있 었다. 이 밖에 남부 호주 거주민 중 77%가 애들레이드에, 서부 호주 거주민 중 79%가 퍼스에, 노던 테리토리 주민의 60%가 다 윈에 사는 것으로 조사됐다. 호주의 여러 주 중에 주도에 사 는 사람들의 비율이 50% 미만을 기록한 곳은 타즈매니아와 퀸슬 랜드였다. 타즈매니아 주민 중 44%가 호바트에, 퀸슬랜드 주민 의 49%가 브리즈번에 살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2017년에 인구 증가율이 가장 높았던 주는 빅토리아 주로 연 간 2.3%의 성장세를 보였다. 이 어서 ACT가 2.2% 증가, 퀸슬랜 드 주가 1.7% 증가세로 뒤를 이 었다. 반면 서부 호주 주의 인구 증가율은 1%에 머물렀다.

‘3D프린터로 모형 총기 제작’… 시드니 남성 투옥 전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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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프린터를 이용한 총기 제조 설계 도를 소유한 혐의로 시드니 남성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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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옥될 것으로 보인다. 3D프린터를 이용해 만든 모형 총을 가 지고 지난해 인터넷 광고를 실시한 시드 니 남성 시센 선(Sicen Sun) 씨가 투옥 될 것으로 보인다. 최종 결정은 몇 주 후 내려질 예정이다. 시센 선 씨는 총기 제조를 위한 디지털 설계도를 확보하고, 허가 없이 총기를 제조하고 소지한 혐의를 인정했다. 게임이나 만화 속 등장인물로 분장하는

‘코스프레’에 관심이 많았던 28세의 시 센 선 씨는 코스프레 소품으로 이용하기 위해 모형 총을 만든 것으로 알려졌다. 스타게이트에 나오는 P90 서브 머신 총 과 비디오 게임 ‘헤일로(Halo)’에 나오는 MAC5소총 등이 포함됐다. 페이스북에 모형 총 가격을 100만 달러 로 올린 선 씨는 “광고한 총을 100만 달 러에 팔 의도는 전혀 없었으며, 본인의 작품이 인정 받기를 원했다”라고 주장

했다. 하지만 검찰 측은 그가 단지 ‘애정을 위 해’ 이 같은 일을 한 것은 아니라는 입 장이다. NSW에서는 처음으로 3D프린터를 이용 한 총기 제조 설계도 소유 혐의를 받고 있는 선 씨는 관련된 전단과 여러 자료 들을 만든 것으로 알려졌다. 이번 사건은 8월 21일 법정에서 다뤄질 예정이다. T O N 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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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각한 가뭄 피해 농가 추가 지원 발표 농가수당(FHA) 이어 생활비 보조금 지급, 부부 가정 1만2천불 2회 일시불로 지원

대 최악의 가뭄 피해를 겪고 있는 뉴사우스웨일 즈 주 농촌 지역을 돕기 위해 연방정부가 소매 를 걷고 나섰다. 연방 정부가 호주 동남부 지역의 극심한 장기 가뭄으로 고통을 받고 있는 농가를 위해 추가로 가구당 생활보조 금 1만2천 달러를 지원한다고 발표했다. 연방 정부는 8월 1일부터 3-4년 동안 가뭄 피해 농 가들에게 농업가구수당(Farm Household Allowance scheme; 이하 FHA)을 제공하고 있다. 이 수당을 받을 자격이 있는 해당 피해 농가들은 올해 8월 1일과 2019 년 3월 1일 2회에 걸쳐 추가 몫 돈 형태로 보조금(lump sum payments)을 지원받는다. 부부 가족 기준으로 1 만2천 달러, 독신 가정은 7천2백 달러를 지원 받을 수 있다. 이 추가 지원금은 피해 농가들의 식음료 구매와 공과금 지불, 자녀 학교 비용 등 기초 생활비를 지원하 는 성격이다. 5일(일) NSW 내륙 남서부 더보(Dubbo) 인근 트랜지 (Trangie)를 방문해 가뭄 피해 상황을 둘러 본 말콤 턴 불 총리와 마이클 맥코맥 부총리는 이같은 추가 지원 안을 발표했다. 턴불 총리는 “호주 동부의 이번 가뭄은 지난 100년 동안 가장 심한 가뭄 중 하나로 판단될 정 도로 피해가 심각하다. 연방 정부는 피해 지역을 가서 보고 농부들의 피해 상황을 경청하면서 어려움을 극복 하도록 최대한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FHA 보조금 수혜 농가는 2주 간격으로 연간 약 1만6천 달러를 지원받는다. 정부는 FHA 신청 기준에서 농가 자산 기준을 완화했 다. 순자산 상한선(net asset threshold cap)을 현행

260만 달러에 서 5백만 달 러로 상향 조 정해 약 8천여 농가가 수당을 받을 것으로 예상된다. FHA 예산 1억 9천만 달러에 서 일부는 지방재정 카운슬러(Rural Financial Counsellors)와 정신보건 서비스(1,140만 달러) 를 지원한다. 턴불 정부는 추가 보조금 발표로 지방투자공사 (Regional Investment Corporation)를 통한 가 뭄 대출(concessional drought loans)과 별도로 총 5억7600만 달러를 지원한다. 정부의 공식 자료에 따르면 뉴사우스웨일즈 주 지 역의 99%가 메마른 상태이며, 이 가운데 16%는 가뭄 피해 지역, 39%는 가뭄 주의 지역, 44% 가 뭄 가능 지역 등으로 분류됐다. 하지만 가뭄 피해 농가들은 “정부의 셈법을 이해할 수 없으며, 피해 상황을 매우 축소시키고 있다”고 반발했 다. 이런 맥락에서 가뭄 피해의 직격탄을 맞은 농가들은 연방 및 주정부의 화물운송비 보조금 제도, 특별복지 수당, 가뭄재해선포지역 선포 제도 등의 부활을 요구 해왔다. 지난 2013년까지 정부는 가뭄 피해 농가에 대해 농업

용 용수 및 기타 농작물 운송료의 절반 가량을 지원했 으며, 더 나아가 가뭄 피해 지역은 자연재해선포 대상 에서 제외되고 있다. 호주의 한 주류 언론매체는 “현재의 상황으로 인해 빚 만 잔뜩 불어나는 일부 농가의 심각 수준의 이농 현상 이 가시화되고 있고 대형 농가의 대형 감원 및 농작물 과 농기구 ‘긴급 세일’이 이어지고 있다”고 전했다. 뿐만 아니라 가축 방목장에서는 숨진 양이 늘어나고 있 는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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넷플릭스, 호주 사용자 1천만명 육박 호주 시장 75% 석권.. 폭스텔 스탠 등 추격

독료를 기반으로 한 주문형 영화 서비스 (Subscription Video On Demand : SVOD)인 넷플릭 스(Netflix)의 호주 가입자가 약 390만 가구로 올해 6월을 기준으로 사용자가 980만명 을 넘어섰다. 이 수치는 1년 전보다 30% 급증했는데 이런 높은 상승 세가 지속되면 9월 중 사용자 가 1천만명에 육박할 것으로 예상된다. 호주 시장에서 무

려 75%를 점유한 것으로 추 산된다. 현재 호주의 유료 TV(Pay TV/Subscription TV) 시청 자는 1300만명 이상으로 1년 전 보다 11.7% 증가했다. 넷 플릭스와 경쟁하는 폭스텔의 사용자는 약 540만명으로 2 위를 점유한다. 페어팩스 그 룹의 스탠(Stan)을 통해 2백 만명 이상이 주문형 영화를 시청하고 있다. 스탠의 지난 해 증가율은 39.2%로 넷플릭

스를 능가했는데 페어팩스와 나인 엔터테인먼트가 합병되 면 나인이 소유하게된다. 그 외는 유튜브 레드(YouTube Red)의 후신인 유튜 브 프리미엄(YouTube Premium)이 약 1백만 가입자 (+38.5%)를 갖고 있고 펫치 (40.5%)는 71만명이다. 올해 6월 호주에서 공식 런칭한 아 마존 프라임 비디오(Amazon Prime Video)의 사용자는 27 만3천명(+87.75)이다.

운전 중 가장 위험한 행동은 ‘음식 먹기’ 흡연, 전화 응답, 슬리퍼 신고 운전 등

전 중 가장 위험한 행동으로 ‘음식 먹기(eating takeaways)’와 ‘슬리 퍼 신고 운전하기(driving while wearing thongs)’로 나타났다. 또 흡연과 뒷좌석 아 이들과 얘기하기, 전화 응답 등도 가장 흔히 하는 운전 중 위험 행동이었다. 파인더(finder.com.au)가 전국 1800명 이상의 운전자를 대상으로 실시한 ‘Safe Driving Report’ 설문 조사 결과 응답자의 62%가 위험 운전을 한 경험이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특히 Y세대의 경우 운전 중 텍스트 메시지, 소셜 미디어 사용한 경험이 있는 운전자가 78%나 되는 것으로 조사됐다. 파인더의 베시 하산 자동차 보험 전문가는 “지난해보

다 운전 중 휴대전화를 통화하는 수가 줄어들었다. 이

는 치명적인 자동차 사고 감소 통계와도 관련이 있다”며 “편의를 위해 안전을 무시하는 일이 있 어서는 안 된다”고 당부했다. 이번 보고서에선 NSW와 남호주의 운전자가 가 장 운전한 안전습관을 가지고 있는 반면 빅토리 아와 서호주의 운전자가 운전 시 가장 위험한 행 동을 많이 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서호주는 슬리퍼를 신고 운전하는 비율이 37%로 NSW와 빅토리아보다 29%보다 높았다. 세대별 조사에서는 베이비붐 세대의 59%가 운전 중 위험한 행동을 하지 않는다고 응답해 가장 안 전한 운전습관을 지닌 것으로 나타났다. 일반적 으로 여성 운전자가 남성 운전자에 비해 슬리퍼 를 신고 운전하는 것과 화장 고치기, 차에서 옷 을 갈아입는 좋지 않은 습관이 많은 것으로 조사됐다.

법무법인 변호사 연봉 최대 10% 상승 시드니 대형 로펌 1년차 8만8천불, 선임변호사 16만불 파트너변호사 128만불

주 변호사들에 대한 인재 유치전이 벌어지면서 법무법인의 연봉이 물가상승률을 초과한 것으로 드러났다. 특히 법무법 인과 사내 법률팀 간 3-6년 경력 변호사에 대한 유치전이 가열되 고 있었다. 말랩 리크루트먼트(Mahlab Recruitment)의 2018년 임금 조사 결과에 따르면 법무법인의 연간 임금상승률은 최대 10%, 평균 2.5%로 물가상승률 약1.9%를 크게 넘어섰다. 선임 변호사(senior associates)와 스타급 변호사들은 기본급 대비 최대 20%의 보너스 까지 받았다. 시드니 대형 법무법인의 일반 변호사 평균 임금은 1년차 8만8000 달러, 2년차 10만달러였으며, 선임변호사 임금은 1년차 16만달러, 2년차 17만4000달러였다. 멜번 대형 법무법인의 일반 변호사 평균 임금은 1년차 7만8000 달러, 2년차 8만4000달러였으며, 선임변호사 임금은 1년차 13만 8000달러, 2년차 15만달러로 시드니 보다 소폭 낮았다. 파트너 변호사들의 보수는 시드니가 멜번이나 브리즈번 보다 더 높 았다. 시드니 소재 파트너 변호사들의 평균 보수는 대형 법무법인 127만8000달러, 중형 법무법인 90만5000달러, 소형 법무법인 47 만 달러였다. 멜번의 파트너 변호사 보수는 대형 법무법인 119만 달러, 중형 법무법인 81만5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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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러, 소형 법무법인 44만 달러였다. 브리즈번은 대형 99만5000달러, 중형 63만 2000달러, 소형 34만2000달러였다. T O N 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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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이터 침해.. 60% 사이버 공격 관련 36%는 ‘사람 실수’가 원인, 법 위반하면 최대 벌금 170만 달러

이버 안보에서 해 커들의 불법 행동 이 가장 큰 위험 요인이지 만 보고된 호주 데이터 침 해 사고(reported data breaches)의 36%가 사람 의 실수(human error)인 것으로 밝혀졌다. 대표적 인 실수에는 이메일을 수신

자가 아닌 사람에게 발송하 는 사례, 의도하지 않은 정 보 공개, 데이터 분실 등이 포함됐다. 최근 ‘통지해야할 데이 터 침해(Notifiable Data Breach)’ 보고에 따르면 지 난 4-6월 분기 중 보고된 사례(305건)의 60%가 피싱

(phishing), 악성 소프트웨 어 유포 행위(malware), 랜 섬웨어(ransomware: 컴퓨 터 시스템을 감염시켜 접근 을 제한하고 일종의 몸값을 요구하는 악성 소프트웨어 의 한 종류), 무차별 대입공 격(brute-force attacks) 등의 사이버 공격 관련이었

다. 36%는 실수였다. 호주는 지난해 법안 도입 으로 통지해야할 데이터 침 해를 프라이버시 커미셔너 (Privacy Commissioner) 에게 의무 보고해야 한다. 올해초 시행된 이 법을 위 반하면 최대 벌금이 170만 달러다.

시드니 시티서 구걸하는 ‘가짜 승려들’ 달링하버, 록스 등 부적 판매하며 적선 요구

드니 시티 관광명소에 가짜 승려들이 부적판매와 현금 요구로 시민들의 눈살을 찌푸리게 만들고 있다. 달링하버와 록스, 서큘러키 등 시 티 일대에 최근 갈색 가운과 스니커 즈를 신은 3인조나 4인조 가짜 승 려들이 돌아다니며 행인들에게 접 근해 부적 판매나 현금 적선을 요 구하고 있다. 이들은 합법적인 자 선기금 모금 자격이 없고 부적도 위 조품에 불과하다.

부적을 구매한 적이 있다는 샤킬 제 임스 레이(24세)는 “가짜 승려들에 게 $20를 주고 샀다. 그들은 지갑 의 돈을 보고 돈을 더 달라고 요구 했다. 상당히 불쾌했다”고 말했다. 달링하버와 록스 지역의 카운슬 관 리인은 “갈수록 승려 차림이 많아 지고 있다. 3-7월 최소 12회 이상 행인들에게 돈을 요구하는 것을 목 격했다”고 밝혔다. 시드니 거리 공연자들의 불만도 커 지고 있다. 거리 공연자들은 신분

증 지참과 거리공연 등록 및 허가 를 받아야 한다. 마술사 조나단 자먼은 “가짜 승려 들이 거리공연자들을 멀아내고 있 다. 그들은 사기를 친다. 승려 시늉 을 내지만 승려가 아니다”라고 말 했다. NSW 공정거래부 대변인은 “가짜 승려 단속 관련 구체적인 법규가 없다. 진짜 승려들은 거리에서 돈 을 구걸하지는 않을 것”이라고 말 했다.

호주 가구 1/4 월저축액 $1000 미만 소득 비해 소비 늘고 저축은 줄어

주 가구의 4분의 1은 매월 저축액 이 1000달러 미만이고 10분의 1 은 소득수준보다 더 많이 지출한다는 새 로운 조사결과가 발표됐다. 전국 1500개 가구의 재정 상황을 조사 한 ‘가계재정안정(The Household Fi-

nancial Comfort)’ 결 과, 호주인이 매월 저 축하는 금액은 2018 년 상반기에 10% 이 상 감소한 것으로 나 타났다. 또 소득보다 소비가 많은 가구는 11%로 3%가 증가했고 41% 는 저축 없이 소득의 전부를 지출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아울러 지난 6개월 동안 1만 달러 이상 현금을 보유한 가구는 54%로 2016년의 62%보다 줄었다. 1000달러 이하의 보유

가정도 2016년의 30%보다 낮은 26%였 다. 이같은 가구 소비 지출 패턴은 물가 상승과 보건, 교육과 같은 비용 상승에 원인이 있는 가운데 RBA(호주중앙은행) 와 재무부의 우려를 불러일으키고 있다 고 이 보고서는 밝혔다. 이번 보고서의 공동 저자인 ‘ME Bank’ 의 제프 오우톤(Jeff Oughton) 이코노 미스트는 “대출금리가 상승하거나, 국 제 무역분쟁 등 경제에 부정적인 충격 이 발생하면 많은 가구가 재정적으로 어 려움을 겪을 것”이라며 “현재 호주인들 은 저축을 통해 물가상승을 따라잡을 수

없으며, 일부 가구는 저축할 수도 없다” 고 지적했다. RBA는 “가계부채가 선진국에서 가장 높 은 수준으로 상승하면서 경제적 충격에 취약한 점을 감안할 때 현재 상황에 대 한 면밀하고 신중한 모니터가 필요하다” 고 밝혔다. 한편 이같은 호주 가구의 저축과 현금 보유 비율이 줄어든 것은 주택 스트레스 비율과 무관하지 않다는 지적이다. 특히 도시지역의 가구 부채 증가는 부동산 가 격 급등에 가장 큰 영향을 받았다는 것 이 전문가들의 공통된 의견이다.

ASIC “5대 은행에 금융경찰 파견”.. 늑장 호들갑 풀타임 감시관 4대 은행 및 AMP 상주, 특검통해 비리 드러나자 ‘사후약방문’

주증권투자위원회(ASIC)가 화이트칼라 범죄 예방을 강화하기 위해 4대 은행과 보험사 AMP 에 직원을 파견해 금융경찰 역할을 할 수 있게 된다. 켈리 오드와이어 예산서비스부 장관과 스콧 모리슨 재 무부 장관은 7일 ASIC 직원을 커먼웰스은행, NAB은 행, ANZ은행, 웨스트팩은행과 자산관리사 AMP에 파 견시켜 통제(governance)와 준법(compliance) 행위 를 감시하도록 할 것이라고 밝혔다. 오드와이어 장관은 “통제와 준법 행위를 감시하기 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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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 처음으로 ASIC이 금융경찰을 호주의 5대 금융업체 에 직접 파견할 수 있도록 예산을 지원할 것”이라며 “ 이 새로운 자원은 모든 호주인들이 필요로 하고 기대 하는 ASIC의 엄정한 순회 경찰이 될 것”이라고 설명했 다. 그는 이어 “ASIC은 이들 대형 금융업체들의 통제 와 준법 구조상의 모든 결함을 고려함에 있어서 최일 선에서 활동함으로써 소비자들의 피해를 예방하도록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ASIC에서 파견될 풀타임 금융경찰은 5대 금융업체의

매일 운영 과정에서 법규 위반이나 비리가 발생하면 즉시 ASIC에 보고할 예정이다. 정부는 금융경찰 파견 업무 예산 최대 800만 달러를 포함해 조사와 감찰 역량 증진을 위해 ASIC에게 7천 만 달러의 예산을 추가 배정하기로 했다. 이번 조치는 금융권 특검을 통해 5대 금융업체들의 탈 법적이고 비윤리적인 운영실태가 폭로되면서 기업 비 리 척결에서 “ASIC이 운전대 뒤에서 잠자고 있었다” 는 비난 후 나온 것이다. T O N 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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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민문호 축소, 한인 이민 희망자의 돌파구는?(2) 준비하고 계획을 세워 차근 차근 ‘도전’을 하면 꿈을 이룰 수 있다

주사회가 이민축소 논쟁으로 심한 몸살을 앓 고있다. 대도시 인구급증에 따른 사회적 우려의 불똥이 이민 정책으로 튀면서 정치권은 연일 이민축소 공방을 펼 치고 있다. 당장 지난 회계연도 동안 호주의 영주 이민자 유입량 은 10년 최저치를 기록했다. 하지만 호주정착을 꿈꾸는 해외이민희망자들의 수는 여전히 증가일로다. 한국인 역시 결코 예외가 아니 다. 지금 이 순간에도 다수의 한인들이 호주영주를 꿈꾸며 내무부의이민국 문을 두드리고 있다. 한인이 민희망자들에게 돌파구는 존재할까? 지난해엔 반가운 소식도 있었다. 이민 사기 피해를 당한 한인일가족이 추방 직전 이 민장관의 재량권으로 영주권을 발급받으며 큰 화제 가 됐다. 영주권 신청 및 이민 재심재판소 소송, 장관 탄원 등 모든 노력이 수포로 돌아가 추방통보를 받은 일가족의 사정이 언론에 공개되면서 온라인 서명운 동이 전개됐고, 연방정치인의 관심을 끌었다. 멜버른 연방하원의원의 노력과 빅토리아주 카톨릭교회의 적 극적인 도움으로 호주정착이 허용되는 극적인 상황 이 연출됐다. 꿈은 현실이 됐다. 호주는 이민국가이기에 해마다 이민쿼터는 존재한 다. 준비하고 계획을 세워 차근차근 ‘도전’을 하면 꿈 을 이룰 수 있다. 물론 이민정책의 변화를 살펴 보는 것 또한 중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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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부 이민성공사례 “작은 노력들 헛되지 않아” 임현호 Senior Estimator, 건축회사 Every Trade ‘이민’은 한 사람의 삶에선 ‘도전’이다. 받기까지, 또 받고 나서 ‘정착’하기까지 수 없이 넘어야 할 산들 이 기다리고 있다. 현재 건축회사 에브리 트레이드 (Every Trade)에서 시니어 에스터메이터(Senior Estimator)로 일하고 있는 임현호씨는 영주권을 받 고 시드니에 온 게 지난 해 3월이었다. 이민을 결심하고나서부터 새로운 경험들이 축적됐 다. “조금이라도 도움이 될까 싶어” 인터뷰에 응한 그 는 “미루면 미룰수록 더 힘들어진다. 나이가 들면 이 민을 하려 할 때 맞춰야 할 조건들이 더 많아진다”며 “기회가 왔을 때 잡을 수 있도록 미리 미리 준비하는 게 필요하다”고 조언했다. 그는 한국에서 대기업 건설 회사에서 11년 간 일했 다. 호주 ‘이민’에 있어 큰 걸림돌인 ‘영어’는 우연찮게 시작했다. 회사 내 MBA 프로그램이 있어 신청을 해 야겠다는 생각에 토플에 뛰어들었다. 회사가 끝나면 2-3시간 공부를 했다. 집으로 가는 퇴 근 시간에 차가 막히니 아예 회사 근처서 공부를 하 고 밤 늦게 집으로 가는 일을 반복했다. “영어를 잘 하는 건 아니었어요. 그래도 일단 영어가 필요하니 열심히 했어요. 안 되는 게 어딨어라는 게 제 삶의 버팀목이랄까요. 잘 모르면 찾아보면 되지,

물어보면 되지 스스로 주문을 걸면서 주눅들지 않으 려고 노력했어요.” 하지만 MBA 프로그램은 회사 사정 상 유보가 됐다. 그때는 영어로 시간과 돈을 버렸다고 생각했다. 그 영 어가 빛을 발한 건 2년 뒤였다. 취미 삼아 자신이 사는 아파트 인테리어를 직접 했는 데 같은 단지에 살고 있는 부부가 구경을 하러 오면 서 호주 이야기를 듣게 됐다.

“잘 모르면 찾아보면 되지” 자신감 갖고 덤 벼” 주정부 후원 기술 이민으로 성공 “아내와 호주 이민에 대해 얘기를 했어요. 워킹홀리 데이 프로그램으로 호주에 다녀온 적이 있어서 아내 에게 호주는 낯설지 않았죠. 회사 선배 중에 호주로 이민을 간 선배가 있어 바로 연락을 해 이것저것 물 어봤어요.” 그렇게 호주 이민이 시작됐다. 영어 점수와 경력을 인 정받고 기술 심사를 받았다. 주정부 후원 기술 이민 (190비자)으로 NSW주에서 영주권을 받았다. “영주권이 나온 그 날을 잊지 못해요. 굉장히 기뻤어 요. 얼떨떨하기도 했고요. 회사에 사표를 낸 게 2016 년 12월 말이었고, 그 다음 해 2월 회사를 그만뒀죠. 그리고 3월 가족들은 놔 두고 호주에 먼저 왔어요.”

일자리 찾기 두 달 뒤 아내와 아이들이 호주로 왔다. 영주권을 받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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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OREA NEWS | 한국뉴스 기까지 기다림이 끝나자 이번엔 일자리를 구해야 하는 기다림이 존재했다. “지난 해 6월부터 도서관에 나가기 시작했어요. 2주 동 안 이력서를 쓰고 지원하기 시작했는데 연락이 아무데 서도 안 오더라고요. 시간이 지나갈수록 더 힘들어졌어 요. 가정을 책임져야 하는 가장으로서, 빨리 일을 구해 야 한다는 무게감이 상당했죠.”

‘나만의 장점 살리기’ 영어는 현실의 문제가 됐다. 전화를 받는 게 ‘공포’였다. 그래도 할 수 있는 모든 일을 찾아 이력서를 만들어 무 조건 넣었다. 첫 직장은 호주 타일 회사. 그 곳에서 견 적 프로그램과 현지 도면을 접했다. 한 달 후 그 회사의 계열사인 상업시설 건축회사로 발령을 받아 견적 일을 본격적으로 했다. “마침 그 회사가 확장을 하고 있는 중이어서 상업 시설 공사 쪽으로 견적 작업을 하게 된 거죠. 한달 동안 견적 을 내는 일을 했는데, 그걸 따게 됐어요.” 그는 서류 작성에서부터 공을 들였다. “저만의 장점을 살려야겠다고 생각했어요. PT(파워포 인트) 만드는 건 자신이 있었어요. 입찰을 할 때 계획들 을 PT로 만들었는데 반응이 좋았어요.” 그렇게 성장(?)을 거듭해 지금의 회사로 자리를 옮겨 둥지를 틀었다. 전 직장에서 일하던 직원이 이곳으로 옮겼고 그의 소개가 고리가 됐다. 신생 기업이라 회사 도, 그도 함께 커 가는 ‘보람’이 있다. 현지 회사에서 일을 하면서 가장 어려웠던 부문은 ‘영 어’. 부딪히면서 배웠다. 동료들이 쓰는 표현법을 외웠 고, 전문 용어들을 익혔다. 반복이 되다 보니 영어에 자 신감이 붙었다. “처음에 영어가 힘들어 말로 표현을 완벽하게 못하면 서류로 보여줘야겠다고 생각했어요. 하나의 작전으로 세웠죠. 여기서 살아남으려면 제 장점을 살려야 하니

까 일을 할 때 서류 작성에 심혈 을 기울였고, 그게 어느 정도 통 했어요.” 이민은 그의 일상을 바꿔놨다. 새 로운 환경의 적응은 ‘도전’이었지 만 자녀들과 함께 매일 저녁을 같 이 보낼 수 있게 됐다. 이른 바 ‘저 녁이 있는 삶’을 이룬 셈이다. 아 버지와 가져 보지 못했던 어린 시 절 유대감을 지금 아이들과 매일 매일 쌓고 있다. “돌아보니 작은 노력들이 헛되지 않았던 거 같아요. 삶에 어떤 도 전들, 시험을 봐야 한다거나 또 는 어떤 결과를 기다려야 하면 그 스트레스가 굉장한데, 할 수 있는 부분들부터 하면 그 산을 어느 순 간 넘어가고 있더라고요.”

‘영어’ 미리미리 준비해야 ‘영어’는 기본적으로 이민에 있어 조건이 돼야 하는 부문. 바쁘다고 미루기 보다 시간을 쪼개 영어 점 수부터 확보하는 게 필요하다. “바쁘다고 ‘영어’를 미루다 보면 시작부터 할 수가 없어요. 일단 영어 점수를 받는 데 총력을 기울여야 합니다.”

일자리 찾기 ‘이력서’ 작성부터 세심하게 신경 써야 그리고 그가 건넨 마지막 조언은 ‘이력서’였다. 현지에 서 일자리 찾기의 시작은 ‘이력서’다. “하루에 한 줄을 쓰더라도 현지에서 쓰는 용어로 자신

의 경력을 말하는 게 중요해요. 기본적인 이력서 쓰는 법, 거기에다가 플러스가 있어야 해요. 한국에서의 여 러 경력들 또는 본인의 강점을 알릴 수 있는 걸 첨부 파 일로 붙이는 것도 한 방법일 수 있고요. 그래야 연락 이 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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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SBS '그알'에 법적조치 돌입..최종입장" "PD와의 통화내용 공개는 SBS 스스로 판단하고 책임질 일"

재명 경기지사가 조폭 유착 의혹 을 제기한 SBS 시사프로그램 '그 것이 알고 싶다'에 대해 법적 조치에 들 어가겠다고 3일 밝혔다. 자신의 검찰수사 요구와 2차례에 걸친 반론 제기 및 '그것이 알고 싶다' 제작진 의 의견제시 요청 등에도 불구하고 논란 이 수그러들지 않은 채 민주당 당권 레이 스의 쟁점으로까지 부상하며 난처한 상 황이 이어지자 결국 강수를 두는 모양새 다. 이 지사는 이날 페이스북에 'SBS 공 식입장에 대한 이재명 지사 측 최종입장' 이란 제목의 글을 올려 "방송에서 조폭 연루의 근거로 제시한 내용이 '팩트'가 맞 느냐는 것이 문제의 본질"이라며 "SBS와 '그것이 알고 싶다' 담당 PD는 그저 공정 했다고 주장만 할 뿐 사실관계가 틀렸다 는 지적에 어떠한 답변도 내놓지 않고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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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고 주장했다. 이어 "담당 PD와의 통화내용 공개 여부 는 SBS가 스스로 판 단하고 그에 따른 책 임을 지면 될 일"이라 며 "그런데도 취재원 에게 공개에 동의하 라고 하는 것은 문제 의 본질인 '팩트 확인'을 외면하려는 '논 점 흐리기'에 불과하다"고 덧붙였다. 이 지사는 "'조폭몰이'는 공무에 관한 것 이자 성남시민 나아가 경기도민의 명예 에 대한 것으로 반드시 진실을 규명해야 한다"며 "조폭몰이의 허구를 밝히기 위해 법적 조치에 돌입할 것을 알린다"고 밝 혔다. 이 지사는 자신과 성남지역 폭력조직 '국 제마피아파' 간의 유착 의혹과 관련한 '그 것이 알고 싶다'의 보도가 오보라고 주장 하며 5개 쟁점 분야에 대해 팩트 체크한 내용도 첨부했다. 경기도 김남준 언론비서관은 "법적 조치 는 명예훼손에 의한 고소, 손해배상 청 구, 언론중재위원회 제소 등을 포함한다" 며 "조치가 이뤄지면 곧바로 공개하겠다" 고 말했다.

앞서 SBS '그것이 알 고싶다' 제작진은 지 난 1일 이 지사의 2차 례에 걸친 반론 제기 및 의견 요청과 관련 "이 지사가 언급한 의 견은 공익 목적 아래 충분한 취재, 조사와 확인 과정을 거쳐 보 도했다"고 반박했다. 그러면서 "이 지사의 반론을 방송에 내용 과 분량 면에서 모두 공정하고 균형 있게 반영했다. 이와 관련 한 후속 취재 역시 진 행 중"이라며 밝히고 이 지사가 '통화내용 중 일부만을 발췌해 공정방송에 대한 요 청을 희화화했다'고 한 데 대해서는 "전체 통화 녹음과 주고받 은 문자메시지를 온 라인에 공개하면 될 일"이라고 밝혔다 한편 민주당 당권 주자 중 한 명인 김진 표 의원은 지난달 29일 조폭 유착 의혹

이 제기된 이 지사에게 "결단해야 한다" 며 사실상 탈당을 요구, 당권 경쟁의 주 요 화두로 떠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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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사' 김백준 입에서 술술 흘러나온 'MB 뇌물 리스트' 불법자금을 받은 공모자인 이병모 국장이 먼저 이야기를 꺼낼 가능성을 고민 "일종의 '죄수의 딜레마' 상황

명박 전 대통령의 '집사'로 불리다 가 검찰 수사 과정에서 '폭로자'가 된 김백준 전 청와대 총무기획관이 이 전 대통령의 불법자금 수수 내역을 소상히 밝힌 과정이 법정에서 공개됐다. 검찰은 7일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7부 (정계선 부장판사) 심리로 열린 이 전 대 통령의 속행 공판에서 뇌물수수 혐의에 관한 김 전 기획관의 검찰 진술 내용을 공개했다. 검찰에 따르면 올해 1월17일 구속된 김 전 기획관은 같은 달 30일 "김소남 전 새 누리당 의원으로부터 비례대표 공천 청 탁과 함께 4차례에 걸쳐 2억원을 받아 이 병모 청계재단 사무국장에게 전달했다" 는 내용의 자수서를 제출했다. 김 전 기획관은 이어진 검찰 조사에서 " 돈을 전달한 뒤 김소남 전 의원의 요청을 이 전 대통령에게 보고했다"며 "이 전 대 통령이 미소를 지으며 고개를 끄덕여 긍 정의 의미로 받아들였다"고 밝혔다. 이후 김 전 기획관은 이팔성 전 우리금융 지주 회장, 대보그룹, ABC상사, 능인선 원 등과 금품거래가 있었다는 진술을 잇 달아 내놨다. 여기에는 이병모 국장이 검찰 조사에서 "이명박 전 대통령의 심복 가운데 저를 아는 사람은 김백준 전 기획관 정도"라

고 발언한 것이 촉매제 가 됐다. 검찰이 김 전 기획관에 게 이 진술을 제시하자 김 전 기획관은 당황하 는 기색을 보이며 변호 인과 잠시 면담하겠다 는 요청을 했던 것으로 전해졌다. 약 20분간 면담을 마친 김 전 기획관은 "한 가지 사실을 기억하게 됐다" 며 김소남 전 의원에게 추가로 2억원을 받아 이 병모 국장에게 전달했 다는 내용을 자백했다. 자백을 한 경위를 두고 검찰은 "구속된 상황에서 불법자금을 받은 공모자인 이 병모 국장이 먼저 이야기를 꺼낼 가능성 을 고민한 것 같다"며 "일종의 '죄수의 딜 레마' 상황"이라고 설명했다. 이후 김 전 기획관은 '그 외에도 선관위에 신고하지 않고 이병모 국장에게 전달한 자금이 있느냐'는 질문에 망설이다가 능 인선원 지광 스님으로부터 불교대학 설 립 협조 요청과 함께 3억원을 수수한 사 실을 고백했다. 이어 이팔성 전 우리금융 지주 회장으로부터 3천만원을 받은 사실

도 털어놓았다. 검찰이 재차 캐묻자, 김 전 기획관은 다 시 변호인과 면담을 하고는 새로 두 가지 가 더 기억났다면서 ABC상사 손병문 회 장에게 2억원, 대보그룹 최등규 회장에 게 5억원을 받았다고 진술했다. 검찰은 김 전 기획관의 진술에 대해 "일 정표 파일 정도 외에는 아무런 참고자료 도 없는 상황에서 오로지 기억에 의존한 것이었지만, 나중에 수입지출 내용과 공 여자 조사에서 드러난 내용과 대부분 일 치했다"고 밝혔다. 또 "10년 전 일에 대해 숫자까지 기억하

는, 보통 사람을 넘어서는 비상한 기억 력"이라고 평가하기도 했다. 이는 최근 이 전 대통령 측에서 김 전 기 획관이 인지장애를 겪고 있다며 진술의 신빙성에 문제를 제기하는 것을 염두에 둔 일종의 반박으로 해석된다. 한편 이 전 대통령은 건강 악화로 입원 생활을 하다가 구치소로 돌아간 후 처음 으로 이날 법정에 나왔다. 이 전 대통령은 법정 난간을 짚고 약간 의 부축을 받으면서 직접 걸어 법정에 들 어왔다. 그는 김 전 기획관의 진술이 공 개되자 고개를 절레절레 흔들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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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 오빠 동생"..구본승♥강경헌 직접 밝힌 '불청' 2호 커플 가능성

우 구본승과 강경헌이 SBS 예능 ' 불타는 청춘'에서의 핑크빛 기류 에 대해 직접 밝혔다. 지난달 31일 방송된 '불타는 청춘'에서는 지난 5월에 이어 두 번째로 출연한 강경 헌과 고정 멤버 구본승이 핑크빛 기류를 형성하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방송 이후 시청자들은 김국진·강수지 커플에 이어 두 번째 커플이 탄생하는 게 아니냐는 기대감을 드러냈으며, 시청률 또한 1부 5.8%(이하 닐슨코리아 수도권 기준), 2부 6.3%, 최고 시청률 6.7%를 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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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내는 등 동시간대 1위를 차지한 상황. 이에 대해 구본승은 1일 OSEN에 "실은 아직 방송에 나가진 않았지만 주변 사람 들에게 의심을 받아 '아니다'라고 말했 다. 그런데 아무래도 국진이 형 케이스 가 있어서 다들 제 이야기를 100% 믿어 주진 않더라. '불타는 청춘'이 방송이긴 하지만 항상 리얼한 모습만 보여드리고 있다. 방송에서의 모습 그 이상도 이하 도 아니라고 말씀드리고 싶다"라고 조심 스럽게 답했다. 강경헌 또한 같은 날 OSEN에 "처음 가는

것처럼 어색하고 떨렸 다. 그런데 막상 도착 하니까 멤버들이 편하 게 반겨주셔서 금방 적응했다"라며 "구본 승은 워낙 매너가 좋 다. 제가 느끼기에는 오빠가 일부러 챙겨 주시고 그런 느낌은 없다. 방송에서 그렇 게 해맑게 웃는 것을 보고 웃었다. 개인적 인 감정은 없고 동료 로서 감사하다. 누구 나 좋아하고 멋있는 좋은 오빠다"라고 설 명해 이해를 도왔다. 그런가 하면 구본승은 자신과 강경헌을 둘러싼 '보니허니'라는 애칭에 대해 "불혹을 넘겼는데 낯간지럽 다"라고 쑥스러워하기도. 그는 이어 강경 헌에 대해 "저도 사석에서 따로 본 적은 없는데 이 친구가 촬영장에 오면 항상 분 위기가 밝다. 특유의 에너지가 좋고 통통 튀는 매력이 있어 우리도 덩달아 힘이 난 다. 그런 점이 고맙고 본의 아니게 실검 에 오르내리게 돼 미안한 마음도 있다"고 털어놔 훈훈함을 자아냈다. 끝으로 구본승은 '불타는 청춘'을 사랑해 준 시청자들에게 "좋게 봐주시는 분들이

많아 감사드린다. 이런 좋은 프로그램이 아니면 제가 이렇게 관심을 받을 수 있 을까 싶다. 앞으로 사람으로서 발전하는 모습을 보여드리고 싶다"라고 각오를 다 졌고, 강경헌은 "촬영 일정만 겹치지 않 으면 언제든 가고 싶다. 사람들하고 정 이 든다. 제작진이 아무것도 안 해도 된 다고 해줘서 정말 편하다. 쉬고 오는 느 낌이 든다"고 '불타는 청춘'에 대한 애정 을 드러내 앞으로의 활약을 기대하게 만 들었다. 한편 구본승은 지난 1994년 데뷔해 '너 하나만을 위해', '시련' 등의 음반으로 많 은 사랑을 받았으며, 드라마 '종합병원', '남자 만들기', '신고합니다', '사랑과 이 별', '레디고', '사랑', '승부사', '점프', '여 비서', '좋은 걸 어떡해', '쿨', '아버지처럼 살기 싫었어', '이제 사랑은 끝났다' '친애 하는 당신에게', '훈장 오순남'과 영화 '좋 은 걸 어떡해', '마법의 성' 등을 통해 배우 로서도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강경헌은 지난 1996년 KBS 슈퍼탤런트 선발대회 포토제닉상을 통해 데뷔했으 며, 영화 '거미숲' '마법사들', '잔혹한 출 근', '순수의시대'와 드라마 '푸른 안개', ' 제국의 아침', '태양의 남쪽', '대왕세종', ' 마이더스', '빠스껫 볼', '구해줘', '키스 먼 저 할까요?' 등에 출연해 존재감을 발휘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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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치열해진 '소리 추적' OCN '보이스2'

죄 현장의 '골든타임'을 사수하 는 112 신고센터 대원들이 다시 한 번 안방극장을 찾아온다. 더 추악해 진 범죄에 맞서기 위해 더 치열해진 열 정과 함께. OCN은 오는 11일 주말극 '보이스' 시즌 2를 선보인다고 7일 밝혔다. 지난해 장혁과 이하나가 주연으로 나서 시청률(닐슨코리아 유료가구 기준) 5% 를 넘기며 선전한 '보이스'는 112 신고 센터 내 신설된 '골든타임팀'이 살인마를 쫓는 과정을 긴장감 넘치게 보여주며 강 력범죄에 대한 경종을 울렸다. 새로운 시즌에서는 골든타임팀 팀장 강 권주 역 이하나가 형사 도강우 역을 맡 은 이진욱과 새롭게 호흡을 맞춘다. 극

내용도 마녀사냥, 인격살인 등 '단순 살 인'을 넘는 추악한 범죄 민낯이 낱낱이 담길 것이라고 제작진은 예고했다. 또 시즌1에서는 강권주의 청각을 중심 으로 수사가 진행됐다면 시즌2에서는 소리공학연구소, 현장증거분석관, 사이 버수사대 등 다양한 과학수사 자문단이 등장해 리얼리티를 높이고 범죄집단과 의 대결도 더 통쾌하게 그릴 예정이다. 장혁 뒤를 이을 이진욱은 이날 제작발표 회에서 "범죄자의 입장에서 그들을 쫓는 것이 마음에 들었다. 도강우는 범죄자가 아니기 때문이다. 범죄자의 눈으로 범죄 자를 처단하는 역"이라고 설명했다. 이하나는 "시즌1 대들보였던 장혁이 함 께하지 못했지만 도강우란 캐릭터를 만

나 좋은 시너지를 얻고 있다"며 "이진욱 과는 데뷔작(2006년 SBS TV '연애시대') 이 같아 동병상련하는 마음을 기억하고 있다. 아주 오랜만에 친구를 만난 기분" 이라고 했다. 대본 집필은 시즌1을 쓴 마진원 작가가 그대로 하며, 연출은 '특수사건 전담반 텐', '실종느와르 M'을 만든 이승영 PD 가 한다. 이승영 PD는 "전작의 스피드와 파워라 는 장점을 고스란히 이어받고 거기에 깊 이와 완성도를 더하려고 노력한다"며 " 장르극의 한계, 더불어 사건, 범인, 피 해자에 대한 선입견을 깨뜨릴 준비가 돼 있다"고 말했다. 이진욱과 이하나 외에 손은서, 안세하

등도 출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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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스 유명 테러리스트, "럭셔리" 감옥행으로 논란

리스의 유명 테러리스트를 "럭셔 리" 감옥으로 옮기는 것에 대한 반 발이 커지고 있다. 그리스 정부가 해체한 테러 그룹 리더인 Dimitris Koufodinas를 보안이 철저한 감옥에서 "럭셔리"감옥으로 옮긴 결정에 대해 엄청난 반발에 직면했다고 영국 일 간 가디언지가 보도했다. 그리스는 청부살인자인 Koufodinas 를 아테네의 철통 수비로 유명한 교도소

Korydallos에서 그리스 중부의 농업 시 설쪽으로 옮기는 결정을 내렸고, 이에 미 국과 터키가 격력한 항의를 하고 있는 상 황이다. 미국과 터키는 Koufodinas가 옮겨가는 감옥에서 그가 하는 것이라고 는 농업시설에서 과일을 따거나 시골 지 역을 청소하는 것이 전부라고 비판했다. Koufodinas는 "Poison Hand"로 불리 며 이미 몇차례 무기징역을 받았다. 그 는 자신의 범죄를 공공연하게 인정하고

어떠한 후회의 모습도 보이지 않는 것으 로 유명하다. 미 국무부 대변인 Heather Nauert은 트 위터에 그리스의 이 같은 결정에 유감 을 표하며 "유죄 선고받은 그리스 테러리 스트가 규제가 상대적으로 적은 농장 감 옥으로 이동한다.”며, “그는 미국 시민을 포함해 11명을 죽였으며, 이 결정은 다 음 세대들의 테러에 대한 영감을 준다.” 고 꼬집었다.

터키는 "(이번 그리스 결정이) 우리가 그 리스 사법 제도 기능에 대해 의문을 가 지는 것을 더 견고하게 만들어준다.”고 언급했다. 그리스 법무부 장관 Stavros Kontonis 은 Korydallos 교도소가 너무 꽉 차있다 고 언급하며. "이번 이동이 특별한 처우 혹은 감시가 적거나 하는 것은 수반되지 않는다.”고 주장했다.

유럽 젊은층, 니트족 증가와 함께 탈 종교화 나타나

럽 젊은 층들중 니트족이 증가하고 어떤 종교도 믿고 싶지 않는 ‘비종교화’가 심화되고 있는 것 으로 나타났다. Europe’s Young Adults and Religion 보고서를 인용 한 영국 일간 가디언지 보도에 따르면, 유럽 십 여개에 달하는 국가 대부분의 젊은 층들이 어떠한 종교도 믿고 있지 않아 유럽의 경우 '기독교를 당연시 받아들이던 것이 사라졌다'고 언급했다. 이와함께 EU 공식통계기구 유로스타트 (Eurostat) 의 보고서에 따르면, EU의 20-24세 청년들 가운데 약 500 만명인 16.7%가 취업을 하지도, 취업 준비를 하고 있지 도 않은 니트 (Neither in Employment nor in Education or Training / NEET) 족인 것 으로 나타났다. 16세에서 29세를 대상으로 한 설문조사에서 체코는 유럽에서 가장 비종교적인 나라로 꼽혔는데 대상자의 91%가 어떠한 종교에도 속해있지 않고 있었고, 또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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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스토니아, 스웨덴, 네덜란드의 경우 이 같은 응답률 은 70~80%에 달했다. 가장 종교적인 색채를 띄는 나라는 폴란드로 16세~29 세의 오직 17%에 해당하는 젊은이들만 종교가 없다고 대답했으며, 그 다음인 25% 응답률을 보인 리투아니아 로 나타났다. 종교적인 의식을 위해 교회를 비롯해 다른 종교 시설 을 찾는 질문에서도 비슷한 양상을 보였다. 체코의 경 우 70%는 교회나 다른 종교적인 시설에 간 적이 없다고 대답했으며, 영국, 프랑스, 벨기에, 스페인, 네덜란드에 서 이 같은 응답률은 56%~60%에 달했다. 유럽에서 상대적으로 젊은 층이 종교활동을 많이 하는 곳은 폴란드, 포르투칼, 아일랜드로 나타났으며, 10% 가 넘는 젊은 층이 일주일에 적어도 한번 교회에 간다 고 대답했다.

청년 백수 최대국은 3명중 1 명인 '이탈리아' 청년 백수가 가장 많은 나라는 이탈리아로, 약 3명 가 운데 1명 꼴 (29.1%) 로 취업을 하지도, 취업을 위해 학 업에 매진 중이거나 직업 연수를 받고 있지도 않은 것 으로 드러났다. 루마니아 (23.6%), 그리스 (23.0%), 불 가리아/키프로스 (각각 22.7%), 그리고 스페인 (21.2%) 이 그 뒤를 이었다. 반면, 20-24세 니트족 비율이 가장 적은 나라는 네덜 란드 (6.9%), 몰타 (8.1%), 덴마크 (8.5%). 룩셈부르크 (9.0%), 스웨덴 (9.3%) 이었다. 유로스타트는 통계 분석 보고서에서 “예전에는 고등교 육이 끝나면 바로 취업을 하는 경향이 뚜렷했지만 최근 에는 그렇지 않다”면서 “요즘 청년들은 직업도 자주 바 꾸고, 취직했다가도 다시 학업으로 돌아가기도 하고 학 업을 끝낸 후 취업하기까지 걸리는 시간도 대체적으로 길어졌다”고 분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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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혁명 이후 평균기온 1도 상승했는데 … 폭염 잦아진 이유는? 1951~1980년 북반구 여름 분포 대비 2005~2015년 덥고 뜨거운 기온 증가 뜨거운 기온 발생빈도 145배 많아져 산업혁명 뒤 1도 상승 결과임에 비춰 2100년까지 3.5도 상승하면 무슨일이?

업혁명 이후 전 지구 평균기온이 약 1도 상승했 지만, 폭염은 전 세계적으로 많이 증가했다. 어 떻게 이런 일이 벌어질 수 있는가? 30년 전 기후변화 대응을 처음 주장했던 미국 컬럼비아 대학 교수인 제임스 한센(James Hansen)은 그의 연구 원들과 함께 지난 수십 년 동안 여름철 북반구 육상 기 온이 어떻게 변했는지를 조사했다. 북반구 기온(실제는 관측 기온에서 각 지점의 평균 기온을 뺀 값)의 발생 빈 도 분포는 종 모양의 곡선이다. 대부분 관측 기온 값이 평균 근처에 있기 때문에 이 종 모양이 만들어진다. 극 단적인 기상 현상은 곡선의 상한(오른쪽 끝)과 하한(왼 쪽 끝)에서 드물게 출현한다. 기온의 경우 상한에서는 폭염이, 하한에서는 한파가 발생한다. 기준 기간인 1951~1980년 북반구의 여름 기온은 정상 보다 추운 경우, 정상인 경우, 정상보다 더운 경우가 각 3분의 1씩 차지했다. 이후 평균기온이 약 1도 증가함에 따라 종 모양 곡선이 오른쪽으로 이동했다. 또 지구온난화의 충격으로 기온 변동이 커져 뾰족했던 종 모양 곡선이 옆으로 넓게 퍼졌다. 이에 따라 덥거나( 정상보다 0.5~3도 높은 경우) 뜨거운(정상보다 3도 이 상 높은 경우) 기온 발생은 많아지고 추운 기온 발생은 적어졌다. 2005~2015년 동안에는 기온의 3분의 2가 더

운 범주에서 발생했고 1980 년 이전에는 불과 0.1%에 불 과했던 뜨거운 기온은 14.5% 로 늘었다. 뜨거운 기온의 발 생빈도가 무려 145배나 증가 한 것이다. 이는 폭염이 많이 생길 수 있음을 의미한다. 이렇듯 평균 기온의 작은 변 화와 종 모양 분포의 변화가 뜨거운 기온의 출현빈도를 많 이 증가시켰다. 이것이 평균 기온 ‘1도’ 상승으로도 지금 우리나라와 전 세계에서 발생 하고 있는 폭염을 설명할 수 있다. 파리기후협약에서 각 국이 서약한 온실가스 감축 을 지킨다 해도 2100년에 기 온상승이 ‘3.5도’가 될 예정이 다. ‘1도’ 상승한 지금도 고통 스러운데 ‘3.5도’ 상승을 그대 로 지켜만 볼 것인가? 뜨거운 올해 여름 바로 지금 여 기서 우리는 무엇인가를 해야만 한다. 지금이 아니라

면, 언제? 여기가 아니라면 어디? 우리가 아니라면, 누 가 하겠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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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워진 지구, 북극에 숲이 생기고 있다 올라간 기온 탓에 얼음지대가 숲으로, 얼음에 갇힌 이산화탄소 13% 줄어, 북극 방출 온실가스로 온난화 더 심화

구의 온도가 올라가면서 북극의 얼음 지대가 숲 지대로 변하고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미국 항공우주국(NASA)이 주도한 연구진이 미국 알래 스카와 캐나다 북쪽 극지방의 생태계를 조사한 결과 탄 소 성분이 언 땅에 갇혀 있는 비율이 40년 전보다 13% 줄어든 것을 발견했다고 4일(미국 현지시각) 밝혔다. 바꿔 말하면 이 지역 기온이 올라가면서 탄소 순환(생 물, 땅, 물, 대기 등 사이에서 일어나는 탄소의 순환 과 정)이 활발해지고 과거 얼음 지대였던 곳에 나무들이 자라고 있다는 뜻이다. 논문의 공동저자인 나사 제트추진연구소(JPL)의 앤서 니 블룸(Anthony Bloom) 연구원은 “기온의 상승으로 이 지역의 툰드라 생태계가 전혀 다른 생태계, 북부 한 대수림으로 바뀌고 있다”고 말했다. 북부 한대수림이 란 온대와 한대 사이에 있는 아한대 지역의 침엽수림 지대를 말한다. 블룸 연구원은 “이런 변화가 얼마나 빨 리 이뤄질지는 여러 요소에 영향을 받겠지만, 인공위 성 이미지 등을 이용한 연구에 의하면 지난 수십 년 동 안 관목과 나무의 북방 이주가 분명히 관측된다”고 덧 붙였다. 이런 변화는 단지 풍경을 바꾸는데 그치는 것이 아니 다. 궁극적으로는 지구 온난화를 더 심화시키리라고 미 항공우주국은 우려한다. 지금까지 북방의 탄소 순 환은 대기로 방출되는 탄소와 대기로부터 흡수되는 탄 소가 균형을 이루고 있었다. 여름철 날씨가 더워지면 영구동토층 상부가 녹으면서, 미생물들이 얼어있던 유 기물을 분해해 이산화탄소가 대기로 분출된다. 같은 시기 식물도 생장이 촉진되면서 활발한 광합성으로 이 산화탄소를 흡수한다. 두 작용을 통해 대기 중 이산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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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의 북극해 쪽에 있는 허셸(Herschel) 섬의 바뀐 여름철 생태계 모습. 왼쪽이 1987년에 찍은 사진이고 오른쪽이 2017 년에 찍은 사진이다. 에든버러 대학교의 이슬라 마이어스-스미스(Isla Myers-Smith/University of Edinburgh) 제공

탄소 비율이 일정하게 유지된 것이다. 그러나 점점 기 온이 상승하면서 식물이 흡수하는 양을 넘는 이산화탄 소가 대기 중에 방출되고 있는 것이다. 이 논문의 제1 저자이자 책임저자인 서울대학교 환경대학원 정수종 교수는 “이 두 역학 사이의 균형에 따라 미래 북극의 생 태계가 지구 대기에 이산화탄소를 더 추가할지 뺄 지가 결정된다”고 말했다. 현재는 대표적 온실가스인 이산 화탄소 가스를 더 배출하고 있는 셈이다.

연구진은 지난 40년 넘는 기간의 북극 지방 현장 조사 결과를 탄소 순환 모델에 대입해 기본 예측을 했다. 여 기에 장기간의 위성, 공중 촬영 지표 분석 데이터를 통 해 이 지역의 환경 변화가 기본 예측 이상으로 빠르게 진행되고 있다는 점을 확인했다. 해당 논문은 <사이언 스 어드밴스> 최근호에 실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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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등에서 음악 흘러나왔다···몸에 붙이는 '투명 스피커'

악 소리가 들려온다. 이탈리아 작곡가 파가니니 의 바이올린 협주곡, '라 캄파넬라'다. 음악은 ' 손등'에서 들려오고 있다. 그런데 손에는 스피커도 이 어폰도 쥐여 있지 않다. 투명한 필름 한장만 붙어 있을 따름이다. 필름 형태의 ‘투명 스피커’와 ‘투명 마이크로폰(음성 인 식장치)’이 개발됐다. 울산과학기술원(UNIST) 에너지 및 화학공학부 고현협 교수팀에 의해서다. 이 기기들 은 은이 함유된 ‘고분자 나노막’ 소재로 이뤄져, 가볍고 투명하며 다양한 사물에 부착될 수 있다. 음성지문보 안ㆍ로봇공학 등 여러 분야에 응용이 가능할 전망이다. 이 기술은 미국과학협회(AAAS)에서 발행하는 국제과 학전문지 ‘사이언스 어드밴시스(Science Advances)’ 8 월 3일 자에 발표됐다. 전기 전도성과 같은 기계적 특 성도 기존 기기들보다 뒤지지 않는다는 게 연구진의 설 명이다.

얇고 잘 찢어지는 ‘투명 나노막’... 은 소재 이용해 극복

어떻게 스피커와 음성 인식장치를 투명 필름으로 만들 어 냈을까. 핵심은 '은'에 있었다. 투명 기기들의 소재 인 ‘나노막’은 나노미터(nm) 즉, 10억 분의 1m 두께의 매우 얇은 막이다. 고분자 나노막은 어디든 잘 달라붙 고 무게가 가벼워 활용 가능성이 높았지만, 얇기 때문 에 잘 찢어지고 전기전도성이 없다는 한계가 있었다.

고 교수팀은 기존 고분자 나노막에 ‘은 나노와이어’를 함몰시켜 두 단 점을 해결했다. 은 나노와이어는 전기가 잘 통하는 ‘전기 전도성’이 높은 소재다. 이를 이용해 은 나노 와이어 그물 구조를 형성했고 결국 100nm 두께의 나노막에 전기를 통 하게 하는 데 성공한 것이다. 은의 투명한 특성 때문에 자연스레 ‘투 명 나노막’이 됐다.

‘열음파’ 이용하는 스피 커ㆍ충전 필요 없는 마 이크로폰 투명 기기들은 소재만큼이나 독특한 원리로 작동된다. 스피커는 '열음파'를 사용한다. 나노 스피커에 전기를 흘려보내면 스스로 온도 조절을 하며 주변 공기를 팽 창ㆍ수축시켜 소리를 만들어 내는 것이다. 고 교수는 “ 기존의 스피커는 전기신호를 진동으로 바꿔 음파를 발 생시키는데 이와 전혀 다르다”며 “가볍고 투명한 소재 에서 스피커 기능을 구현하기 위해 방법을 달리했다” 고 설명했다. 마이크로폰은 목에 부착돼 성대의 떨림으로 음성을 인 식한다. 나노막이 진동하면서 생긴 마찰력을 전기 에너 지로 변환해서 사용하기 때문에 배터리가 필요 없다. 센서가 수집한 목소리의 아날로그 신호를 전기 신호로 바꿔서 분석하면 음성 식별이 가능한데, 사람마다 고 유한 음성 주파수 패턴을 가지므로 음성보안에도 활용 할 수 있다.

가볍고 투명해 로봇공학ㆍ보안기 술ㆍ웨어러블 산업 등 활용도 높아 이들 투명 기기의 세 가지 장점은 가볍고 투명하며 기 계적 특성도 지니고 있다는 점이다. 로봇공학에 이 기 술을 접목하면 로봇은 생동감을 부여받는다. 공동 제1 저자인 조승세 UNIST 에너지공학과 석박사통합과정 연구원은 “로봇에 이 기술을 적용하면 스피커는 사람 의 입처럼, 마이크로폰은 귀처럼 쓰일 수 있다”며 “향 후 목소리로 전자기기를 작동시키는 ‘음성 사용자 인터 페이스’를 구현하는 데도 기여할 것”이라고 기대했다. 고 교수는 “사물인터넷이 발달하면서 음성인식ㆍ음성 지문보안 등에서 센서 기술이 크게 주목받는 만큼, 이 번 연구도 산업적 파급력이 클 것”이라며 “극히 가벼운 특성 때문에 웨어러블 전자산업 등에서 활용될 수 있을 것”이라고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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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LOBAL NEWS | 세계 뉴스

인도네시아 롬복 6.9 강진..일주일 만에 또 한때 쓰나미 경보 … 주민들 정전 속 대피, 전조 ‘물빠짐 현상’ 소문도

도네시아 유명 휴양지 발리섬 인근 휴양지 롬 복 섬에서 5일 규모 6.9의 강 진이 발생했다. 최소 3명이 사망했으며, 피해는 더 이어 질 것으로 보인다. 미국 지질조사국(USGS)은 이 날 오후 6시 46분(현지시간) 롬복 섬 북동쪽 린자니 화산 인근에서 규모 6.9의 지진이 발생했다고 밝혔다. USGS는 당초 7.0으로 공표했다가 6.9 로 정정했다. 진앙은 롬복섬 최대 도시인 인구 32만명의 마타람 북동쪽 50㎞ 지점으로 추정됐다. 한 국인들도 많이 찾는 발리 섬 과는 80㎞, 237만명이 거주하 는 수라바야에서는 동쪽으로 434㎞ 떨어졌다. AP는 인도네시아 관계 당국 자를 인용, 강진으로 최소 3명 이 사망했다고 보도했다. 북롬복 관계자는 “지진으로 정전이 됐다. 어두워서 전체 상황을 아직 파악하지 못 하고 있지만, 최소 3명이 사망했다”고 메트로TV에 말 했다. 인도네시아 기상기후지질청(BMKG)은 지진 규모를 6.8 로 측정, 쓰나미 경보를 발령했다가 40분만에 해제했 다. 롬복 주민 아마드 로비씨는 “주민들이 높은 지역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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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 대비하고 있다. 바닷물이 물러나기 시작했다는 소문 까지 돌면서 걱정이 많다”고 콤파스TV에 말했다. 쓰나 미가 발생하기 전 특유의 물빠짐 현상이 있다. 드위코 리타 카르나와티 BMKG 관계자는 “당황하지 말고 높은 지대로 대피해야 한다”고 말했다. 혀지 자카르타 포스 트는 물결이 점점 더 높아질 수 있다고 경고했다. 이번 지진은 지난달 29일에도 규모 6.4의 강진이 발생,

최소 16명이 숨지고 수백여명의 부상자가 발생한 가운 데 일어났다. 특히 이날 오후 3시 56분에도 규모 5.6의 지진이 수마트라 서쪽의 멘타와이 군도에서 일기도 했 다. 오는 18일부터 아시안게임이 열릴 자카르타에서는 대부분의 사람들이 진동을 느끼지 못했다. 인도네시아는 ‘불의 고리’로 불리는 환태평양 조산대에 있어 지진과 화산 분화가 빈번하게 발생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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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LOBAL NEWS | 세계 뉴스

美공군기지 상공서 유성 폭발.. 자칫 핵미사일 발사될 뻔

성 폭발 때문에 우발적으로 핵전 쟁이 발발할 수 있을까. 이런 일 이 벌어질 뻔한 상황이 실제로 발생했다. 지난달 25일(현지 시각) 미국의 미사일 조기 경보 시스템이 배치된 그린란드의 툴레 공군기지 상공에서 큰 폭발이 있었 다. 기지 상공 43㎞에서 시속 24.4㎞로 비행하던 유성이 폭발한 것이다. 폭발력 은 TNT 2.1㏏ 규모다. 히로시마에 투하 된 원자폭탄은 15㏏이었다. 미 공군은 이를 공개하지 않았다. 하지 만 한 트위터 사용자가 미국 전역에서 발 생한 유성 폭발을 감지하고 위치와 규모

를 공개하는 미항공우주국(NASA) 제트 추진연구소 웹사이트에서 관련 내용을 찾아 자신의 트위터 계정에 올리면서 알 려졌다. 인터넷에는 미 공군이 발표하지 않은 점 을 들며, 러시아의 공격 아니냐는 의혹을 제기하는 사람도 있었다. 이 논란은 한스 크리스텐스 미 과학자연 맹 핵정보프로젝트 소장이 가세하면서 더 관심을 끌었다. 크리스텐스 소장은 1 일 자신의 트위터에 해당 내용을 공유하 며 "우리는 여전히 여기 살아 있다. 따라 서 러시아의 선제 타격이 아니라는 판단

이 옳았다"며 "이곳엔 2000개에 달하는 핵무기가 발사 준비돼 있는 상태"라고 썼 다. 관련 내용이 알려지자 미 공군 측은 3일 "툴레 기지는 피해가 없다"고 공식 확 인했다. 유성 폭발 해프닝으로 일단락됐지만 영 국 선데이 익스프레스지는 이번 일에 대 해 '핵전쟁이 얼마나 우발적으로 일어날 수 있는지를 다시 생각하게 하는 것'이라 고 지적했다. 툴레 공군기지에는 적의 미사일 공격을 감지하기 위한 조기경보 시스템이 설치 돼 있다. 만일 유성이 대기권에 진입하는

각도가 다르거나, 속도가 더 빨랐다면 미 사일 조기 경보 시스템의 센서가 작동해 재앙적 결과를 가져왔을 수 있었다고 익 스프레스는 전했다.

‘대낮에 왕족 보물 도난’…스웨덴 성당서 17세기 왕관 등 사라져

웨덴 수도 스톡홀름에서 서쪽으 로 100km 떨어진 스트렝네스시 의 성당에 보관돼오던 17세기 스웨덴 왕 족의 왕관 2개와 왕구(orb)가 지난달 31 일 대낮에 도난당했다. 1일 스웨덴 경찰에 따르면 범인들은 이

성당에 보관돼 있던 칼 9 세 왕과 부인 크리스티나 왕비의 왕관과 왕구가 담 긴 유리케이스를 깨고 이 를 훔쳐 달아났다. 범인들은 이 성당에서 수 백 미터 떨어진 곳에 있는, 스웨덴에서 세 번째로 큰 멜라렌 호수에 미리 모터보트를 대기시켜 놨다가 이를 타고 달아나는 등 주도면밀함을 보였다 고 경찰은 밝혔다. 또한 경찰은 “도난당한 왕관과 왕구는 스 웨덴의 국보로, 값을 따질 수 없을 정도

로 고가의 유물”이라고 전했다. 칼 9세 왕은 지난 1611년에, 크리스티나 왕비는 1625년에 각각 숨졌으며 이번에 도난당한 왕관과 왕구는 두 사람과 함께 매장됐다가 나중에 발굴된 뒤 스트렝네 스 성당에서 보관·전시해왔다. 칼 9세의 왕관은 황금으로 만들어졌고 크리스털과 진주 장식품이 달렸다. 크리 스티나 왕비의 것은 황금과 보석, 진주 로 만들어졌고 칼 9세의 왕관보다는 작 은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아직 이번 사건의 범인은 물론 용의자도 파악하지 못하고 있다.

스웨덴 경찰 관계자는 “우리는 사람들이 도난당한 보물을 식별할 수 있도록 보물 의 사진과 이에 대한 정보를 널리 알리고 있다”며 “도난당한 보물이 워낙 비싼 것 이어서 오픈된 시장에서 거래되기는 매 우 어려울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이 관계자는 “이런 보물들을 취급 할 수 있는 사람들은 극소수이기 때문에 이런 유형의 절도품은 조만간 회수된다” 며 “곧 도난 보물을 되찾기를 바라고 있 다”고 전했다. 스웨덴 경찰은 도난당한 보물을 찾기 위 해 인터폴에도 협조를 요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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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LUMN | 전문컬럼

“예수를 믿으면 바뀌는 것들!” 군

대에서는 대령에서 장군으로 진 급하면 99가지가 바뀐다고 합니 다. 운전사가 딸린 차가 주어지고 그 차 에는 별을 단 표시가 부착되고 가는 곳곳 마다 장군기를 올리는 등등… 예수를 믿 으면 몇 가지가 변하게 될까요? 사실은 셀 수 없는 많은 변화들이 알게 모르게 생기게 됩니다. 그 가운데서도 인격적인 변화를 들 수 있을 것입니다. 인격은 그 사람의 됨됨이입니다. 이 인 격을 바탕으로 말을 하고 행동을 하고 선택 을 합니다. 이 선택을 통해서 사다리 타기 처럼 자신의 인생을 만들어 가게 됩니다. 인 격에는 3가지 요소가 있습니다. 지식, 감정, 의지입니다. 인격이 변화된다는 것은 그의 말이 바뀌고, 행동이 바뀌고 선택이 바뀜으 로써 결국은 그의 운명이 바뀌는 것을 말합 니다.

예수를 믿으면 먼저 지식이 바뀝니다. 지식은 가치관을 형성하는 기초입니다. 하 나님을 아는 지식이 생기게 됩니다. 그래서 하나님께서 천지를 창조하셨다는 것을 믿 음으로 알게 됩니다. 아무리 학교에서 진화 론을 배워도 세상은 하나님께서 만드셨다 는 것을 알게 됩니다. 또 세상이 어떻게 형 성되고 어떻게 움직여 가는지 깨닫게 되고 거기에 맞추어 살아가게 됩니다. 자신의 능력에는 한계가 있다는 것을 알게 되고 그래서 겸손하게 됩니다. 이러한 지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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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없으면 자신이 무엇을 할 수 있고 없지를 모르기 때문에 인생을 낭비하거나 방황하 게 됩니다. 또 예수를 믿으면 자신이 가지고 있는 것이 어디에서 왔는지를 알게 됩니다. 그리고 자신이 가지고 있는 것이 얼마나 소 중한 것인지를 깨닫게 됩니다. 그래서 감사 할 수가 있습니다.

둘째로 예수를 믿으면 감정이 바뀌게 됩 니다. 즉 감정이 순수해지고 감정의 반응

에 솔직해집니다. 세상을 살다 보면 아이들 의 감정이 사라지게 되는 것을 봅니다. 좋으 면 웃고, 싫으면 싫고, 울고 싶으면 울고, 하 는 희로애락의 감정이 희미해 집니다. 요즘 은 웃음치료사가 있어서 웃는 것도 훈련을 시키기도 합니다. 그런데 웃는다고 마음에 기쁨이 생길까요? 웃음은 기쁨의 결과이고 현상이지 웃음이 기쁨을 만들어낼 수 있는 것은 아닙니다. 성경에는 진정한 기쁨과 즐거움에 대해서 말하고 있습니다. 정말 기뻐하고 즐거워해 야 할 것들이 무엇인지를 말해줍니다. 이 때 는 기뻐해야 하는 것이다 또는 슬퍼해야 하 는 것이다고 가르쳐 줍니다. 그런데 많은 사 람들은 기뻐해야 할 때 오히려 분노하고 있 습니다. 슬퍼해야 할 때 기뻐하고 있습니 다. 왜냐하면 진정한 기쁨과 슬픔을 모르기 때문입니다. 세상은 갈수록 공감능력이 떨어지는 것같 습니다. 슬퍼하는 사람과 슬퍼하고 기뻐하

천용석목사의

신앙컬럼

는 사람과 기뻐해야 하는데 슬퍼하는 사 람의 그 애통한 감정을 무시하고 여전히 멀리 서서 손가락질 하는 사람들이 있습 니다.

인격의 세번째 요소는 의지입니다. 의지는 스스로 뭔가를 하고자 하는 뜻 입니다. 사람들은 자신이 뭘 해야 할지 를 잘 모릅니다. 특별히 하고 싶은 마음 도 없습니다. 주위에서 뭐라도 해보라고 잔소리를 하지만 꼼짝하지도 않습니다. 시간이 없는 것도 아니고, 돈이 없는 것 도 아니고, 몸이 특별히 이상있는 것도 아닌데 그 마음에 뭔가를 하고자 하는 의 지가 없습니다. 이런 사람이 예수를 믿으면 뭔가 하고 싶은 마음이 생깁니다. 꿈이 생기고, 어 느 날 갑자기 방이 지저분하게 느껴져서 청소하고 싶은 마음이 생깁니다. 그래서 청소를 하는 행동이 나오게 됩니다. 또 한 무엇을 안하고 싶어하는 마음이 생기

기도 합니다. 그전에는 아무 생각없이 늘 하던 그 일이 갑자기 하기 싫은 마음 이 생깁니다. 그래서 안하게 됩니다. 그 러다 보니 삶의 나쁜 습관들이 어느 날 끊어집니다. 그런데 한가지 기억해야 할 것은 이런 마 음이 생기면 그것에 순종하는 것이 필요 합니다. 순종은 새로운 의지를 더 하게 하고 선순환하도록 만듭니다. 그런데 이 런 마음이 들었는데 하지 않게 되면 뭔 가를 하고자 하는 마음 자체가 없어지게 됩니다. 이렇게 새로워진 지식, 감정, 의지가 삶 의 선택을 바꾸게 합니다. 이 선택이 우 리의 운명을 바꾸도록 합니다. 그래서 이런 변화를 경험한 바울이 외칩니다. ‘누구든지 그리스도 안에 있으면 새로운 피조물이라. 보라 이전 것은 지나갔으 니 새 것이 되었도다.’ (고린도후서 5: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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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건강 HEALTH & BEAUTY & 미용 | 건강 HEALTH & BEAUTY & 미용 & 생활

젊은 여성이 웬 뇌졸중? 이런 징후 땐 조심 젊은 여성에게서 나타나는 뇌졸중 징후 4가지

히 '중풍'이 라고 일컬어 지는 뇌졸중은 노 인성 질환이라는 인식이 있다. 실질 적으로 뇌졸중은 대체로 65세 이상 인구에게 나타난다. 하지만 뇌졸중의 10%는 45세 이하의 연령에게서 나타나며 남성보단 여성 에게 잦다. 비교적 젊은 편에 속하는 여성들이 뇌졸중일지 도 모른다는 의심을 해야 할 때는 언제일까. 여성의 뇌졸중 위험률이 남성보다 높은 데는 몇 가지 이유 가 있다. 호르몬 변화가 심하고 남성보다 활동량이 적으며 구강피임제를 복용한다거나 신경학적 증상을 동반한 편두 통 등이 있을 때 위험률이 높아진다. 뇌졸중은 증상이 나타 난 순간부터 영구적인 손상으로 이어지는 순간까지의 기 간이 짧기 때문에 재빨리 징후를 알아채고 치료를 시작해 야 한다. 미국 건강지 프리벤션이 젊은 여성들의 뇌졸중 징 후를 알아차릴 수 있는 방법들을 소개했다.

몸의 일부 감각이 약해졌다 갑자기 몸의 일부분이 감각적으로 무뎌진다거나 힘 이 약해진다면 이는 뇌졸중 징후일 수 있다. 특히 팔 이나 다리의 근력이 약해져 힘을 쓰기 어려워지는 경 우 이를 의심할 수 있다. 얼굴 한쪽이 마비되거나 늘어지 는 현상이 나타날 때도 마찬가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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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을 하는데 어려움을 느낀다 이러한 증상은 여러 가지 형태로 나타난다. 발음이 불분명해지는 사례도 있고, 단어를 잘 떠올리지 못한다거나 다른 사람의 말을 이해하는데 어려움을 느끼는 경우도 있다. 물론 누구나 단어가 갑자기 떠오르지 않는다거나 잘못된 단어를 내뱉게 되는 경우가 있다. 그렇다면 이런 증상을 통해 뇌졸중인지 아닌지 어떻게 구분 할 수 있을까. 전문가들에 따르면 사람은 이런 현상 이 병에 의한 징후인지, 일시적인 현상에 불과한지 인지할 수 있는 능력이 있다고 보고 있다. 따라서 발음이 어눌해지거나 단어가 혀끝에서 맴도는 증 상이 이상하게 느껴진다면 병원을 방문해야 한다.

심각한 두통이 나타난다 이러한 증상은 보통 '출혈성 뇌졸중', 즉 뇌출혈이 있을 때 주로 나타난다. 뇌졸중 중 가장 흔한 유형 은 '허혈성 뇌졸중'이다. 이는 혈관이 막혀 뇌로 충 분한 혈액과 산소가 공급되지 못하면서 뇌 조직에 이상이 생기는 상태다. 반면 뇌출혈은 혈관이 막히는 대신 출혈이 생기면서 뇌 조직이 손상되는 증상을 보인다. 뇌출혈은 허혈성 뇌졸중보다 발병률이 훨씬 낮지만 사망 률은 더 높다. 따라서 일단 심각한 두통이 나타난다면 즉 시 병원검사를 받고 치료를 시작해야 한다.

시력이 떨어지거나 시야가 좁아진다 뇌졸중으로 인해 팔다리 감각이 무뎌지는 증상 은 보통 한쪽 부위에 집중적으로 나타난다. 시 력도 마찬가지다. 왼쪽이나 오른쪽 중 한 쪽 시 력을 잃게 되는 경우가 많다. 하지만 양쪽 시력 모두 저하 되는 경우도 있다. 이는 안구와 시신경에는 별다른 이상이 없는데 뇌로 정보가 전달되고 처리되는 과정에 손상이 생 긴 경우다. 위 증상들 중 몇 가지가 동시에 일어나고 있다면 이는 뇌졸 중의 전형적인 증상을 보이고 있다는 증거이므로 즉각 병 원에 방문해야 한다. 이러한 증상은 재빨리 진행되기 때문 에 치료시기를 놓치는 순간 영구적인 손상으로 이어지므 로 시간을 지체하지 말아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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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ULTURE | 문화

Along with the Gods: The Last 49 Days , 2017

신과함께-인과 연 한국 최초 1, 2부 동시 제작, 한국형 판타지 블록버스터의 새로운 신화! <신과함께>가 주목받는 이유 중 하나는 한국 최초로 영화의 1, 2부를 동시 제작 했다는 점이다. <신과함께-인과 연>이 <신과함께> 시리즈의 출발점이라고 밝 힌 김용화 감독은 유기적 연결고리를 가지고 이어지는 1, 2부의 이야기와 영화 의 배경을 효과적으로 활용하기 위해 동시 제작이라는 큰 도전장을 내밀었다. 1부에서 이야기를 관통하는 세계관의 초석을 다지고, 캐릭터들의 특성을 잘 직 조해야만 메시지의 귀결이 이뤄지는 2부를 관객들이 쉽게 받아들일 수 있기에 동시 제작이 불가피하다고 판단한 것이다. 천 년 동안 48명의 망자를 환생시킨 저승 삼차사, 한 명만 더 환생시키면 그들 도 새로운 삶을 얻을 수 있다. 하지만 강림(하정우)은 원귀였던 수홍(김동욱)을 자신들의 마지막 귀인으로 정 하는 이해할 수 없는 선택을 한다. 저승법 상 원귀는 소멸되어야 마땅하나 염라대왕(이정재)은 저승 삼차사에게 새로운 조건을 내걸며 강림의 제안을 수락한다. 염라의 조건은 성주신(마동석)이 버티고 있어 저승 차사들이 가는 족족 실패하 는 허춘삼 노인을 수홍의 재판이 끝나기 전까지 저승으로 데려오는 것. 허춘삼을 데리러 이승으로 내려간 해원맥(주지훈)과 덕춘(김향기), 하지만 성 주신의 막강한 힘 앞에 속수무책으로 당하기만 하던 중 우연히 그가 천 년 전 과거에 해원맥과 덕춘을 저승으로 데려간 저승 차사였다는 사실을 알게 된다. 스스로도 기억 못 하는 과거에 대한 호기심으로 해원맥과 덕춘은 성주신과 거 래를 시작하는데… 이승과 저승, 현재와 과거를 오가는 천 년의 비밀이 밝혀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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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퍼루 스퀘어 COLUMN | 전문컬럼

(COORPARROO SQ) APARTMENTS

2bed / from $468,500 브리즈번 CBD에서 4.5km에 위치. 3개의 빌딩으로 이루어진 366개의 아파트 6000sqm의 부지에 레스토랑, 슈퍼마켓, 극장, 전문스토어와 매 2분마다 버스가 오고가는 쿠퍼루의 중심부. 편안하고 살아있는 공간을 위한 고급스런 자재와 건축 디자인으로 거주자를 위한 25m 수영장, 피트니스클럽, 테니스코트, 바베큐공간과 행사장 대여 가능공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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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ISION STATEMENT : We, “Better Life Property Group” create a better life by property for clients and member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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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UN & JOY & CARTOON | 유머 & 만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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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주나라

주요 번호 응급전화 (화재, 경찰, 구굽차) 000 가정폭력 1800 811 811 교통정보 13 12 30 독극물 정보 13 11 26 모닝콜 12 454 무료통역 서비스 13 14 50 생명전화 (24시간) 3 11 14 성폭행 상담 3636 5206 브리즈번 여성상담센타 0425 252 372 Centre Link 13 61 50 Centre Link(한국어) 13 12 02 수신자 부담 전화 12 550 예방접종 1800 653 809 음주/마약 1300 368 186 의료기관 정보 3236 4833 이민성 131 881 일기예보 1900 914 450 임신상담, 정보 1300 139 313 전기, 가스 문의 13 12 53 전기, 가스 사고 13 62 62 전화(Optus 연결) 1800 502 067 전화(Telstra 연결) 13 22 00 Call Taxi(Black & White) 131 008 Call Taxi(Yellow Cab) 131 924 Queensland 경찰청 3364 6528 Telstra 문의 125 111 Telstra(한국어 직통) 1800 773 421 Q Rail 3235 2222 RACQ 13 11 11 시민권 13 18 80

1800 082 823

개인픽업 소형이사 0404 656 544 공항,소형이사,안전귀가 0430 460 022 바른길투어 0433 556 480 붕붕픽업/소형이사 0411 736 276 브리즈번 공항 픽업 0413 976 846 고려여행 공항 픽업 0432 173 388 2NE4픽업 0468 958 503 007 공항셔틀/Hire Car (시드니 지역) 0447 007 001

병원 Ipswich 병원 3610 1111 Logan 병원 3299 8899 Mater 병원 3840 8111 Mater Children’s 병원 3840 8111 Mater Mother’s 병원 3840 8664 Prince Charles 병원 3350 8111 Princess Alexandra 병원 3240 2111 QEII 병원 3275 6111 Royal Brisbane Women’s 병원 3636 8111 Royal Children’s 병원 3638 3777

골프 레슨 신프로 골프레슨 조윤성PGA프로 골프레슨 Advanced Academy of Golf J2골프 Kevin Lee 골프레슨 OZ Golf Academy

브리즈번

골프장

가전 / 가전수리 가가가 타일 핸디맨 서비스 JC 가전제품 수리 K-People LG Service Centre The Bidet Shop

0432 345 128 0430 462 548 3278 8777 3255 8111 0401 728 501

간판 / 인쇄 / 디자인

교민단체 대양주 한인회 총연합회 0427 566 474 퀸스랜드 주 한인회 0424 724 624 한국 효도회 호주지회 0402 624 811 재향군인회 퀸스랜드 분회 0409 308 309 퀸스랜드 한국 참전 유공자회 0414 295 709 퀸스랜드 해병 전우회 0427 334 521 퀸스랜드 한인 경로회 0418-883-377 퀸스랜드 한인 골프회 0430 202 239 퀸스랜드주 한인 볼링 동호회 0466 155 595 퀸스랜드 한인 테니스 연합회 0433 463 400 퀸스랜드 한인 시니어 골프회 3711 9809 퀸스랜드 한인 비지니스 골프회 0401 456 726 퀸스랜드 한인 비지니스협회 0408 889 792 퀸스랜드주 한인 축구협회 0421 066 266 퀸스랜드주 ROTC 동문회 0415 695 635 월남전 참전자 전우회 퀸스랜드지회 0411 378 391 골드코스트 한인회 0433 513 782 QKO 퀸스랜드 한인 오케스트라 0401 684 295 한인전통예술단, 한마당 0433 528 588

각종 인쇄물 디자인 0404 884 999 / 0404 456 888 네오스트 0404 884 999 도브스카드 광고/인쇄/판촉 0432 295 121 삼보광고 3272 2011 써니 크레이티브 0412 840 533 윤디자인+프린트+사인 0408 114 339 imageLabs 3198 2403 NB Signs Printing 3345 2924 Panther Printing 3252 2466 GNA 웹디자인 / 이마케팅 02 9420 4855 iHUB 3341 8815 THE IDEAHOUSE 0413 668 299

주요 한인 기관

건강식품 / 면세점

대한무역 진흥 공사 주호 한국 대사관 주 시드니 총영사관 교환 주 시드니 총영사관 교육 주 시드니 총영사관 홍보 주 시드니 총영사관 민원 주 시드니 총영사관 행정 한국 관광 공사 대양주 한인회 총 연합회 Queensland주 한인회

02 9299 1790 02 6270 4100 02 9210 0200 02 9210 0216 02 9210 0215 02 9210 0213 02 9210 0218 02 9252 4147 02 9747 3737 0424 724 624

교민 언론사 통신문 비젼신문 일요신문 한인 라디오방송

3210 0818 0422 258 092 07 3831 8343 0423 847 886

뉴코아 건강식품 드림로드 양모이불 시니 건강식품 (시티점) (주) 에버그린 스타 힐링건강 현대 면세점 Sini 귀국선물 (써니뱅크)

3012 7886 3209 5445 3210 6759 02 9906 3000 3345 2494 3252 3859 3344 7881

건축 / 마루 / 수리 가나안 페인트 0402 257 006 가격저렴 핸디(벽, 문, 방충망, 카펫) 0401 600 887 가드닝,잔디,집수리 0411 736 276 가장 싼 벽수리 0414 879 767 견적무료 문 창문 집수리 0448 278 628 굿 핸디맨 0424 409 148

0413 271 410 0404 049 557 0407 758 784 0413 102 120 0421 663 275 0433 144 856

대니 헨디맨(집수리) 대영목공 릭픽스 방수 시공 마루샌딩 마스터핸디맨 만족 핸디맨 모던 페인트 명품 인테리어&간판&마루판 방수 SK Waterproofing 벽수리100불 핸디맨 베이스 건축 샘물디자인 2D/3D도면 유니크 디자인 윤페인팅 열쇠 잠긴문 에코 인테리어 블라인드 중앙커텐/인테리어 집수리 핸디맨 킴스모던페인트

0402 299 915 3388 0582 0478 107 451 0409 126 268 0433 924 011 0432 148 466 0432 522 516 0432 153 315 0430 132 588 0414 879 767 0432 874 949 0434 528 395 0422 444 739 0432 148 466 0434 506 015 3423 0701 0432 214 459 3378 2448 0432 522 516

하우스 레노베이션 0408 586 515 Ace Ipro Painting 0403 355 993 AK스틸엔지니어링 0481 352 756 All Good Blinds 0433 399 196 Alpha Flooring 3423 0100 Arcus페인팅 0430 510 301 AUKO 마루공장 3841 6005 Catering Sale 3423 3166 CFS 페인트 & 데코레이션 0432 167 286 DNE 핸디맨 0424 069 863 Full House Deco 3341 4560 GB Timber and Tiling 3841 6005 HANDYMAN 0404 275 893 HI Design & Construction PTY.LTD 0430 900 630 I-Care 핸디맨 0433 669 107 IKA Housing 0400 001 569 Im Your Painter 0423 001 216 Jason hong 페인팅 0451 161 957 J&P하우스건축 0488 187 882 JINSU PLUMBING & GAS 0401 359 573 Jk Total Construction(건설회사) 0402183380 / 0411765254 JYP PLUMBING & GAS 0451 003 469 JP Maintenance 0402 939 611 K&K핸디맨서비스 0434 584 509 LTE TILING 0432 742- 759 LG Floors (AUKO) 0401 456 726 LJH Consulting Engineers 0434 218 660 Miracle Floors 3398 8238 My Skipbin 0452 229 361 Nova Decoration(도배,페인팅) 0410 885 956 OCEANSTATE 02 9648 2581 PK Pluming 0433 772 172 Plan Plus International 3510 5461 Sim 건축 0423 848 208 Skycorp Developments 3831 3005 Sky Skype 0402 375 976 Total Project Management 3211 8284 Top Builder 0413 090 294 QAD Building Solutions 0434 636 199 Yeh’s Curtains 3344 3663 YJ플러밍 0416 931 428

경비 / 보안 썬샤인 CCTV 애플트리 경비 보안시스템

0422 258 092 0434 378 245

공항 픽업 / 대리 운전 가가가 공항픽업

0432 345 128

골프채 수리 및 그립 교환 Gailes Carbrook Indooroopilly Logan City North Lakes Resort Nudgee Oxley Pacific River Lakes St. Lucia Windaroo Lakes

0404 049 557 3271 1045 3287 6499 3721 2173 3299 6653 3480 9200 3267 7744 3379 6322 3343 9487 3287 6288 3403 2556 3804 0633

결혼 / 공인 주례 결혼공인주례사 김 수 (JP) 결혼 공인 주례 그린 주례 로얄브리스번결혼정보라인 박정빈 공인주례

0431 763 216 5679 5200 0408 688 010 0424 783 353 0403 599 710

금융 C-Herald Finance 1800 998 557 Credit Mortgage 3323 8000 Diamond Lady Group 홈론 0402 283 003 E.G Finance 3411 0393 Fairway Finance 3279 1419 KOJA 대출 0405 465 695 Perpetual Finance Corp. 3216 9567 SAMLoans 0401 538 956 Yes Home Loan (전주희) 0422 808 818

꽃집 / 분재 난(orchid)-빅바겐세일 써니플라워 Best Florist Bewitching Blooms Flower Shop

0424932493 0407 333 302 3255 1144 3852 2088 3891 2309

냉동 / 냉장 / 에어컨 딤채김치냉장고 시온냉동 에어컨 LEES 에어컨 설치 OK 냉동 서비스센타 SONG 에어컨설치

0422 745 534 0434 486 877 0434 378 245 0423 457 898 0414 781 645

노래방 / 당구장 Cue City 당구장 DOM Sound Music City 노래방

3221 1481 3252 2883 3229 3317

TONG | QUEENSLAND KOREAN WEEKLY NEWSPAPER |

47


YELLOW PAGES | 교민 업소록 변호사

농장 가나안 농장 자연 농장 Eagleby 목장

3803 0615 5498 8904 3084 7850

데이케어 Amy’s family day care / Mansfield 0452 336 707 Little tree 페밀리 데이케어 /Carindale 0432 767 128 Westside 패밀리 데이케어 0468 557 805

무역 네이쳐텍 (주) BCM Technology Pty Ltd Shin Mi Australia Pty Ltd Global DB Pty Ltd Jeong Oh Develop & constr. Koz Worldwide

3341 4453 3341 5592 3208 4658 3630 2345 3254 2629 3274 1700

미용실 / 뷰티 디멘션스헤어 3345 9944 러블리아이즈(속눈썹,네일) 0425 057 747 런콘헤어 3172 5774 MUCOTA(미용재료) 0402 176 142 써니 헤어 스튜디오 3219 6111 아이두 헤어(브리즈번 시티점) 3172 1173 아하바 목욕탕 3391 2279 엔젤스 네일&속눈썹 0479 136 488 엔젤 스킨 0413 108 869 유미헤어 0433 282 009 자이헤어 3216 9294 제이미’s 스킨케어(한국식) 0478 753 307 출장헤어(in your home) 0479 036 059 크라운(반영구,속눈썹,피부) 0415 007 770 프렌치 도어 3423 8829 헤드코터스(부부미용실) 3162 2192 헤어리더 스튜디오 3229 0549 헤어시티 미용실 (시티점) 3210 1049 헤어시티 (써니뱅크점) 3345 6166 힐링마사지 뷰티클리닉(써니뱅크) 3345 2494 Agio 미용실 3272 0277 Aria 마사지 0425 328 308 A.J헤어 0450 396 698 Aura J hair&beauty 0452 245 987 CHRISTINE BEAUTY 3831 0166 Colour Rain Hair Salon 3219 5522 CLEO 미용실 3157 2938 Danny Hair Studio 3219 6268 David’s Hair 3208 3149 지엠비헤어코리아 3423 0215 Hare’s Hair 3229 7584 GMB 반영구샵 0423 497 144 KooGi 미용실 3229 0002 Me & U 미용실 3257 4500 Natural Beauty Skin Care 3344 1145 Nicole’s Hair Beauty 3422 1998 NTH 네추럴테라피하우스 0490 475 437 Nu Skin 0414 534 030 OBG (미용재료) 02 9645 5498 Queen’s Hair 3211 2041 Red Carpet 3345 4612 Refresh'n go massage 07 3210 6676 Sunny Hair Studio 3219 6111 Trend s 3211 5277

번역 / 통역 나티 통번역(손지은 NAATI 3급) 0412 088 428 나티3급 번역공증 0431 232 673 나티 번역 공증 0435 801 590 브리즈번 한국어 통역서비스 0430 936 184 우리와 번역 통역 3711 5909 이영옥 (NAATI 3급 번역) 0414 953 351 테레사 0402 307 090 Kortranslation Services 0422 063 402

48 | VOL 646 | 09 AUG 2018

법무법인 리틀즈 NSW 1800 000 119 배민선 변호사 0407 418 248 송범수 변호사 0435 184 332 오영미 변호사 0424 975 101 유희수 변호사 0433 563 635 이건우 변호사 0450 066 080 이경재 변호사 0422 012 244 이정민 변호사 0401 576 978 이정원 변호사 0450 674 884 이종일 변호사 0434 980 635 이지윤 변호사 0430 734 584 윤화중 변호사 0408 060 815 전제훈 PLT 변호사 0417 487 004 정원석 변호사 3252 2388 최준혁 변호사 0402 546 829 한지연 변호사 0420 222 835 허지원 변호사 0473 576 871 홍경환 변호사 0402 713 417 홍진경 변호사 0410 304 243 황승률 변호사 0430 382 526 Anthonys Lawyers 진승희 변호사 0433213583 Littles Lawyers 1800 082 082 법무법인 Park&Co 07 3345 6665 H & H Lawyers 02 9233 1411 Stephenstozer 3034 3888

부동산 김성엽 (Long Vision 부동산) 0414 199 726 레이화이트 (김지연) 0402 772 049 센츄리 21 (크리스 리) 0431 528 738 케니 부동산 3344 3220 AK Links 3136 3242 Bluedog 사무실임대 0430 819 080 Harcourts Sunnybank (고미선) 0434 978 764 Harcourts Sunnybank (구자범) 0430 063 354 Place Sunnybank 이유성 0411 807 752 Prince realty (알렌김) 0411 671 404 Raine & Horne (조진석) 3307 4300 Raywhite (이미현) 0422 880 923 SBX 비즈니스매매 0416 291 060 YONG 부동산 (오세진) 0402 283 003

병원 닥터 허 한국인 병원 City 3210 2111 닥터 허 Albany Creek 3264 6632 덴쳐(틀니)클리닉 0425 238 070 모유수유클리닉 (상담, 관리) 04 5675 5675 보화당 한의원 3219 1002 브리즈번 그린 척추병원 (Dr. 장) 0449 882 033 브리즈번 한의원 3423 1973 마게이트 척추병원 레드클리프 3283 7182 미술심리상담치료 양지윤 0468 529 880 아동발달클리닉 0450 773 227 / 0490 108 095 아동전문 언어치료사 0473 562 154 아리아 한의원 3211 5280 와리갈치과 07 3341 1133 정신과치료상담 0450 773 227 진달리 치과 3376 5475 재활물리치료병원 Eight Mile Plains 3841 0522 재활물리치료병원 Sinnamon Park 3376 8801 케린델 자매 치과 3324 9172 평화한방병원 3219 2598 서라벌한의원 0404 181 011 Choi 카이로프랙틱 0403 789 884 Dr Billy Choi 치과 07 38521160/0411 590 153 Precision Dental 07 3852 1160 J.J.Lee 한의원 3341 9379 J’s 상담과 가족치료 (JCFT) 0406 926 884 My Clinic 3272 2202 The Dental Club (한국인 치과병원) Caboolture 5428 1244 Stafford 3856 1411 Totally teeth (치과의사 허소진) 5535 1166

보험

미래종합금융/보험 강지성 변호사 0423 950 250 고안나 변호사 0423 352 759 김경태 변호사 0452 480 920 김권철 실장 (법무법인 리틀즈) 0404 737 747 김광식 변호사 0401 738 818 김동현 변호사 0452 514 332 김량래 변호사 3001 2970 김문기 변호사 0411 211 227 김영규 변호사 0411 624 779 김영하 변호사 3221 5800 김태규 변호사 0403 689 714 김하균 변호사 3034 3888 김혜연 팀장 (법무법인 리틀즈) 0401 884 808 김희용 변호사 0431 628 082 김현태 특허상표변호사 040 433 5914 나기준 변호사 0413 411 688 남형수 변호사 0401 345 857 리틀즈 전문분야 상담 0452 480 920 기혜정 사무장 (법무법인 리틀즈) 0420 887 590 박규희 변호사 0479 172 952 박원석 변호사 3345 6665 박창민 변호사 0452 435 447 박한나 PLT 변호사 0424 868 598 법무법인 리버스 0416 880 088 법무법인 리틀즈 QLD 1800 082 08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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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01 411 000 0407 707 700 0412 232 889 1800 998 557 0401 749 632 3411 039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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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411 0455 0425 332 773 0402 189 788 0431 763 216 0401 769 114 3387 7077 3387 7077 3207 8183 3503 8000

스포츠 공도관AUSTRALIA 김동혁 프로 OXLEY 골프레슨 이강웅 태권도 기완합기도/태권도/검도 명상학교 수선재 문리 태권도 서니뱅크테니스 서던크로스 태권도 아폴로 피트니스 요가 해동검도 DAVID TENNIS CLUB Kevin Lee(골프레슨) ONE 태권도

0433 225 289 0431 955 258 0451 970 975 0411 295 692 0431 125 820 1300 101 303 07 3072 6872 0433 545 013 3895 8949 0451 506 205 0433 545 013 07 3075 6872 0421 663 275 3255 5666

식당 / 카페 교촌 치킨 3344 1919 궁 3345 8083 기모노 3844 3608 꼬불 3345 9463 누나네 해장국 07 3107 4158 놀이터 3194 2660 니하오 3157 6323 대박치킨 3172 2901 대장금 3345 6939 래드앤그린 레스토랑 3217 3188 마루 레스토랑 3012 9912 마포 BBQ 3195 5047 만나스시 3172 8757 맛동산 3210 2773 맛동산 2 3003 1881 맛동산 3 3841 1150 모모치킨(런컨점) 3841 8068 모모치킨(시티점) 3012 8238 미각 5499 2677 미담 3344 5001 미엔 3841 8216 불고기 브로스 07 3350 2233 불빠 3108 8949 벙글벙글 3161 3056 붐붐(써니뱅크점) 3423 8899 벤즈(월남 식당) 3391 3233 샤부하우스 (일식 부페) 3211 5407 서울 비스트로 0452 327 206 서울리아 3217 3188 쌈집 3345 3737 써니 서울 BBQ 3344 7589 식객 3343 5989 알버트리버 와이너리(한국어 서비스) 3896 1691 온담 3210 2811 와라와라(Wara Wara) 3108 3267 원더치킨 3831 8164 예당 중국집 3423 8998 이가네 3423 8875 참스시 보틀샵 3210 6349 춘천닭갈비 3422 2233 치킨리아(CHICKENLIA) 3076 2330 친구레스토랑 3852 5654 코리안치킨&버거 3161 7277 코릴라바베큐 3211 1212 토박이 3345 9994 투스몰룸즈(프랑스 한식 전문점) 3371 5251 한우리 BBQ 부페 레스토랑 3211 5710 함지박 3345 7030 3 Sisters 3195 4481 8 Chicken&Beer 07 3345 3688 88 Toppkki 3158 8952 Ben's Restaurant 3391 3233 Cafe P.P 07 3211 5558 Chi Mc(치맥) 3229 2441

T O N G


YELLOW PAGES | 교민 업소록 Dadada Don Don Funny Funny (퍼니퍼니) JJ Korean Kitchen KIYOMEE Little Paradise MoonCook(문쿡) Mr.밥 Korean Chicken&Burger Ren Roby’s Caffe Snow Witch (까페) Sukachi치킨 The Journey BBQ The Charcoal The Party Top Up

3844 4238 3107 7205 3211 3431 3195 5342 0422 585 155 3162 3128 0478 110 290 3423 8875 0472 708 954 3841 8889 3832 4454 0435 536 335 3012 8143 3012 7883 3341 5094 3839 4271 3219 5811

식품점

악기 안토니오 현악사 Animato 현악기

3341 9752 1300 739 777

안경 브리스번 안경원

3841 0519

0434 518 695 0430 111 189 3288 1130 0433 858 948 0449 24 8282 3208 7151 3290 3524 0433 282 009

0411 875 825 0433 556 480 0408 652 077 0488 337 764 0412 393 713 3344 3220 3162 5677 3210 0062 03 6224 7114 3221 6658 02-8084-0278 3345 2001 3012 7712 3003 1771 1800 091 771 3270 7999

가가가 자동차운전학원 매이 운전학원 바른 운전학원 부부 운전학원 자동차 운전학원 OK 운전학원 SJ 운전학원 Top 운전학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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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32 345 128 0419 708 177 0438 045 059 0404 083 062 0432345128 0452 229 361 0406 103 228 0401 135 020

강지성 변호사 0423 950 250 김계영 이민법무사 0403 656 854 박기석 이민법무사 0401 830 560 법무법인 리버스 0416 880 088 법무법인 Park & Co 이민 대행 07 3345 6665 변기훈 이민법무사 0425 669 799 백승용 이민법무사 0404 199 235 / 07 3323 3186 송주연 이민 법무사 0412 318 566 이민변호사 윤화종 0408 060 815 이희룡 이민법무사 0413 112 478 한솔 이민법률 3220 3644 호주조타 0433 558 971 Aha-Hoju (명갑문) 0427 334 521 Joseph Chan 0414 478 698 KOKOS 이민 3221 1688 Orion 이민 0432 533 945

역송금 브리스번 역송금 0431 152 778 / 07 3841 6061 스트라역송금 0413 111 472

이벤트 유학원 굿모닝마트 3256 3284 김치스토아 3423 8989 럭키식품 3841 8574 롯데마트 3219 4064 롯데마트 가든시티 0432 120 624 마터힐 셀러 보틀샵 3895 8930 만나방앗간 0424 434 253/0431 363 616 미나리마트 3711 7124 뷰란다 셀러 보틀샵 3391 0558 아시아마트 3391 2322 엄마손 김치 3276 8989 에이플러스마트 3211 2955 오복 떡방 3711 2155 우리마트 3345 3082 인두루필리 코리아마트 07 3162 3469 참웰빙푸드 (두부.콩나물) 3200 9643 코즈마켓 (써니뱅크) 3345 7455 킴스마켓 0411 669 258 해피마켓 07 3161 8875 하나로마트 대표번호 0455 031 362 후지마트 07 3172 7021 ASIA Mart 3391 2322 BB두부 0425 736 189 K S QLD 3277 0005

스튜디오 리틀스타 포토 스튜디오 3423 2004 메모리즈필름(memoriesfilm) 0404 306 162 포토라떼 0433 670 337 픽소닉 스튜디오 3341 8181 해리 최 스냅 (출장전문사진) 0452 580 015 i Photo스튜디오 3341 8815 J PHOTO 0450 604 004 NFM 스튜디오 0403 738 925 REDREC Production 동영상 제작 0422 229 056

자동차 정비

0402 172 126 0402 172 126 0434 863 433 0433 734 007 0424 491 415

이민대행

운전학원

여행사 미니투어 바른길투어 오지나라투어 오키도키 케언즈 투어 우리여행사 케니 여행사 투어메이트 현대투어 AIP 타즈마니아 여행 All Way Travel AussieVIEW.com BNE 2001 여행사 iae TourNet HT 여행사 Peterpans Travel Korea U&I Australia Travel

HELLO MOVING Home2home 이사도우미 KTM EXPRESS OK무빙(1.5,3.5톤) PNL택배(한국 -> 호주) Q 이삿짐 센터 Tom’s Removal VIP이삿짐

출장연주 (파티, 노래방) 해피투게더 풍선장식

0431 691 244 0405 206 200

음식포장용기

운송 / 이삿짐

클린킹 푸드팩키징

07 3219 5654

E-mail: kozy900@gmail.com Facebook: www.facebook.com/kozytyre Instagram: kozy_tyrebattery

가가가 이동자동차 외형복원 0432 345 128 강남자동차 외형복원 3808 7315 브리즈번 열쇠 잠긴문 0434 506 015 브리스번 틴팅 (자동차,주택,사무실) 0406 895 290 서울모터스 07 3272 1319 언더우드 외형복원 (정비 센터) 07 3808 7315 오토맥스 07 3161 1547 카카오토 (카워시&틴트) 0490 501 017/0414 592 972 캥거루틴트(자동차,하우스썬팅) 0435 888 565 캠즈 오토모티브 07 3805 5266 A1 이동정비 043 1818 262 AAA자동차외형복원 0422 771 690 Central Smash Repairs 0418 152 954 CLF Mechanic (정비소) 07 3862 4633 Joy Motors 3277 2477 Gecko Dent & Scratch Repair 0433 048 872 KOZY TYRE 0468 498 900 SK Automotive 0431 696 442 Matilda Clayfield 정비소 07 3862 4633 Mobile Car Doctor 0422 320 006 PRO TINTING (썬팅) 0432 390 910 Recyka(폐차, 고철) 0435 847 113 Sparkles Auto Care 3205 8597 Ultra Tune 3344 2721 V10 Motors 0411 886 751 119 견인/폐차 07 3106 8631 / 0414 975 000

전기 / 전화

잉크/레이저 토너 충전 INKGUY

1800 465 489

의류 / 유니폼

가가가 소형이사 0432 345 128 가전가구/이사운반 0431 457 247 넘버원 소형이사(가구가전.이케아.짐보관) 0422 051 287 뉴스타 (가구배달/이사) 0430 936 184 대한통운 택배 0431 571 657 브라더무빙(이사/가구운반) 0411 736 276 싼 트럭이사 폐기물처리 0432 144 541 오렌지화물 덴 딜리버리 0433 080 575 웅 가구이사/운반/폐기물처리 0432 248 642 이삿짐 전문센터 0431 231 468 준 이삿짐/국제운송 07 3075 6872 한국인 이삿짐 센터 (한진택배) 3378 2448 한터종합물류 3423 0584 현대택배 07 3075 6872

글로벌메이트 3162 5677 도움유학원 07 3123 8383 바다유학 3210 0028 바른유학 3210 2021 영 유학원 3012 7200 유학닷컴/HT여행사 0430 301 771 호주박사 3012 8340 AIP 타즈마니아 유학 03 6224 7114 DOM Education 3012 8383 iae 유학네트 3003 1899 IDP 대학 연합 3020 6104 JJ 유학센터 3211 0077 KOKOS 유학원 3221 1688 Link Australia 3220 3644 PlantYourAPPLETREE.com 0439 035 959 SETA 3012 9635 U&I 유학원 3270 7999

강남스타일패션 3216 9959 호주의 동대문 0434 978 764 유니드 유니폼 (unidwear.com) 0434 272 953 유니폼베이 (uniformbay.com) 0404 456 888 Aussie Nice Uniform 3349 7532 Goodboy Danny 3345 4547 Julia’s Collection 3345 5588 K & Ko 의류 3805 2283 Sugar Land 3219 6500 Total Fashion 3345 2013 Vivid Wave 3849 1577

리스(LEES) 전기공사 0434 378 245 존 TV & 안테나 0491 068 872 카이 전기공사 0421 090 733 하나로 전기전화공사 0416 868 818 현지 전기 통신 공사 0434 636 199 Jimmy's Antennas(TV 안테나) 0400 186 605 KH Electrical 0423 571 078 SONG 전기공사 0414 781 645

자동차 매매 / 렌트 굿데이 오토 굿데이 카렌트 상진 모터스 Carsaleland Yes 모터스

0433 238 932 3202 5380 0406 103 228 0413 518 060 0402 383 833

정수기 AK 정수기

0401 558 353

TONG | QUEENSLAND KOREAN WEEKLY NEWSPAPER |

49


YELLOW PAGES | 교민 업소록 뉴욕 바게트 Sam’s Bakery

3711 9957 3194 1118

제조업 CJ NutraCon Pty Ltd

4678 8221

정육점

기쁜 우리 교회 3879 0121 녹야원 (조계종) 3800 0014 꿈이 있는 교회 3423 1500 높은뜻브리즈번교회 0422 700 969 두나미스 교회 3209 7444 로고스 선교교회 0413 140 550 북부 재림교회 3290 0376 벧엘장로교회 0423 273 365 브리즈번 동행하는 장로교회 0400 878 882 브리즈번 사랑교회 0414 624 779 브리즈번 서림교회 3202 9677 브리즈번 성결교회 0433 689 717 브리즈번 순복음 교회 3273 3845 브리즈번 동행하는 장로교회 0400 878 882 브리즈번 임마누엘 교회 3344 7521 브리즈번 열방 선교교회 3108 6238 브리즈번 평화 교회 3420 0597 브리즈번 한인 교회 3210 1129 브리즈번 한인 성당 3369 3159 브리즈번 한인연합교회 0420 306 577 브리즈번 한인장로교회 3300 3132 브리즈번 한인재림교회 3290 1113 브리즈번 한인중앙장로교회 3202 9553 주찬양 장로교회 0433 208 905 사랑의 교회 0418 550 467 소망교회 0431 259 828 / 07 3059 1830 사자후 기도의 집 0403 062 915 써니뱅크 한인제자장로교회 3378 5227 아가페한인장로교회 0466 184 366 아름다운 우리교회 3191 3743 안디옥 장로교회 0423 733 599 연꽃선원 (한국사찰) 0438 131 742 열방선교교회 0402 499 807 예수마을장로교회 0414 522 654 은혜와 진리교회 3300 0964 브리즈번 믿음 교회 0430 047 548 원불교 3219 1002 와이드오픈 장로교회 0403 252 609 정토회 열린법회 0422 154 364 쿠퍼루 침례교회 3398 9923 큰빛 장로교회 0405 594 200 / 07 3107 5528 퀸슬랜드 Zen센터 (대광사) 0400 163 227 투움바화성장로교회 0425 118 471 화성장로교회 3890 1116

주류 Everyday International 처음처럼, 순하리, 클라우드

02 9740 9000 0413 588 651

제과 / 아이스크림 베스킨라빈스

3273 6620 / 3855 9704

50 | VOL 646 | 09 AUG 2018

0402 594 637 3208 1333 0402 157 905 0411 305 412 3711 4000 0403 748 503 0433 517 874

컴퓨터 / 웹

ANG 컨설팅그룹 0420 584 388 C-Herald Finance 1800 998 557 크리스찬 상담 (가족,신앙상담) 3162 7117 Cass 저울 3267 7767

네오스트 (neost.com.au) 0404 884 999 맥가이버컴퓨터 0422 395 706 서버24 02 9420 4855 엘림 컴퓨터 0424 027 117 조이 아이폰 수리 0402 877 551 출장비무료 컴퓨터수리 0478 940 889 컴스타 3209 1471 하드웨어 최저가 컴퓨터수리 0434 198 169 BizOn.com.au 0430 638 346 CK Datalab(데이터 복구) 0410 902 639 Computer Zone 3210 1548 DOSA 컴퓨터 서비스 0412 390 808 iComputer (TPG딜러, 컴수리) 1800 988 663 iHub .(웹사이트 제작) 3341 8815 imageLabs 3198 2403 JND 솔루션 0433 322 863 KI Web 에이전시 0424 033 109 Koo's Computer & Mobile 0435 585 758 PC 1001 3423 0734 VTEQ (TPG 공식딜러, 웹개발) 3323 3232 Yong Computer (Laptop/iPad) 0479 162 630

청소 / 방역 / 조경

픽업

고기세상 미트뱅크 토마스 정육점

종교 단체

JKP클리닝(카펫,본드) Klean King (청소도구) MEC Pest Control & Carpet Onestop Clean 본드, 카펫 Termite방역(흰개미) Yes Cleaning Service TO방역/ 카펫/ 소파 클린

3276 1314 3345 5113 3423 7200

재정 상담

가고오고 공항픽업 우버(uver taxi) GIL 픽업 서비스 GQ픽업서비스

0404 35 4567 0478 496 631 0433 556 480 0420 486 214

피아노 교습(임재인) 피아노 레슨 플룻레슨 플룻, 영어 Lesson 플룻 & 오카리나 레슨 플룻 개인지도 플룻 레슨 한국문화센타 홍익 Art Studio AMEB 음악이론 첼로 Jess’ 재즈피아노 Little Picasso 미술학원 Purple Fish 미술학원 Soo Piano Lesson VIVO College of Music

0402 818 588 0434 620 822 0406 106 794 0425 565 833 0416 028 349 0403 152 127 0433 952 800 3053 5597 0405 068 004 0403 352 417 0478 588 948 3841 7597 0401 605 074 0490 710 432 3344 1501

항공사 대한항공 Jet Star Qantas Virgin Australia

3226 6000 13 15 38 13 13 13 13 67 89

헬스 클럽 아폴로 사우나 Pulse Pilates

3391 2279 3876 3747

화장품 미애부 기능성 이단 곡물 발효 화장품 3219 7901 알로에 화장품 0423 147 744

회계사 김상현회계사 권신정 회계사 바른택스 백화실 회계사

0433 379 280 0402 299 360 0450 468 318 0421 007 756

신우 회계법인(브리즈번) 07 3148 8887 올오브택스 3191 7128 우리회계 02 9736 2781 이윤 회계사 3299 1031 이창호 회계사 07 3161 9999 / 0401 918 816 전형규 회계사 07 3392 4900 / 0416 235 400 참 회계법인 07 3221 7564 피앤씨택스 0434 559 061 한상호 회계법인(iba) 07 3108 3023 한솔 회계사 0431 712 861 현대스피드택스 3012 9082 허동녕 공인회계사 07 3142 5244 A plus 택스 3345 5978 A2Z Bookkeeping Specialist 0411 667 373 CYS 회계법인 3150 8565 H Accountants (한선애) 0401 531 455 Hello Tax 07 3211 5725 J Tax 0423 395 333 M Tax Accountants 3344 7349 Next Accountant (이성민) 0424 550 663 Nexus 회계법인 07 3360 0816

PC방 / 인터넷 인터넷 시티 3003 1221 Delion 인터넷 (ADSL2+, NBN) 1300 00 8282 G-Castle 3012 7111

학교 시드니신학대학(브리즈번캠퍼스) 0413 019 400 호프 신학대학 0433 030 053 QCM(퀸즈랜드음악학교) 3191 8535 / 0409 888 714

학원

가나방역,집수리 0402 02 8720 가드닝 및 잔디깍이 0478 669 488 가드닝 Care(잔디깍기) 0406 266 082 가든 스페셜리스트 0402 527 717 가장싼 카펫클리닝(매트리스,카시트) 0401 600 887 골드핸즈(본드,카펫전문) 0449 860 092 굿 본드 & 카펫 청소 0401 507 842 리마커블클리닝(카펫,본드) 0412 616 857 본드 뉴클린 0411 313 659 본드전문 스마일클린 3379 2642 본드청소전문.카펫 (본드 게런티) 0433 461 306 브리스번 카펫 클리닝 0430 438 260 스마일클린 3372 3669 원스톱 카펫, 방역 0401 600 887 진 흰개미 방역 0447 225 758 짐스터마이트 & 패스트 콘트롤 0416 515 874 청소 비즈니스 매매 0411 309 980 카펫 클리닝 0413 484 567 A&K BOND CLEANING 0423 720 221 Clean4u 본드클린전문업체 0430 456 242 CLEANING DAY(본드&카펫 전문) 0432 693 186 Crystalloyalty cleaning 0452393474 Crystalloyalty gardening 07 3191 3710 JCM 본드,카펫&페스트 컨트롤 0430 318 776 JJ CLEANING (청소도구) 3344 4881

구몬 3273 6670 김선생 수학 3801 2311 뉴페이스모델 에이전시 070 4005 7315 로엔아이엘츠 0497 084 637 바이올린 레슨 0401 851 803 브리스번 한글학교 0423 499 070 엘리트 수학 3423 0776 이경 수학교실 0452 593 034 재능교육 0433 365 640 제임스안 학원 Inala 3879 9800 제임스안 학원 Sunnybank Hills 3345 5373 클라리넷 과외 0403 005 443 탑 수학 3161 1011 한스잉글리쉬 3879 6424 헬렌영어학원 0403 683 727 andrew 영어회화교실 3172 3198 Dream IELTS 0431 530 228 SP에듀케이션(하이스쿨전문학원) 3195 1855 SP학원(ATAR대비 전문, 전학년) 0411 168 007

학원 (예능) 레인보우 화실 리드 Art 어린이집 몬테소리어린이집 바하피아노학원 수학과외 (성적부진전문) 수학/물리 과외 스즈키 바이올린 섹소폰레슨 어린이 성악 동요교실 영어튜터 (Mr 샤인) 전영훈 색소폰 & 플룻 교실 지혜 미술학원 피아노 교습

3219 8825 3423 2881 0425 252 372 0402 436 553 0430 248 987 0430 914 954 0401 783 353 0431 691 244 0433 649 848 0415 913 474 0402 668 247 0433 649 848 0402 901 5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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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ong-au@hotmail.com Queensland Korean Weekly Newspaper

9]MMV[TIVL 3WZMIV ?MMSTa 6M_[XIXMZ

발행인 장기현 편집디자인 윤귀임 광고디자인 Gabi Ki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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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 O N G


YELLOW PAGES | 교민 업소록

골드코스트

이경재 변호사 Hartnett 변호사 Joseph Chan

간판 / 인쇄 NB Signs Printing

병원

0421 790 885

건강식품 / 면세점 골드코스트 건강 플라자 럭서리 울 럭키 면세점 로얄 건강타운 울하우스 정관장 QLD 브랜드샵 Bio-Belle 건강식품 Cosy 몰

5527 1312 5528 5455 5538 3418 5531 1323 5564 6211 07 5591 3108 5531 0988 5563 95711

가나안 한의원 골드코스트 병원 골드코스트 치과병원 박은봉 치과 부부한의원 심리상담치료 Art & Mind 아동전문 언어치료사 옥슨포드 한의원 척추관절병원 Ost. Dr.유 치과의사(써퍼스) 팀 박 Dr. Pang Medical Centre Pindara Hospital

골프 레슨 호주골프닷컴 황영민 PGA 프로골프레슨 J2골프

0416 755 103 0432 401 852 0413 102 120

골프장 Arundel Hills Country Club Emerald Lakes Gainsborough Greens Glades Hill’s International Lakelands Palm Meadows Parkwood International Robina Woods Royal Pines Sanctuary Cove The Colonial

5573 9400 5594 5945 5546 6003 5569 1900 5547 9639 5579 8722 5594 2450 5594 6388 5593 1511 5597 1111 5577 6151 5593 2866

공인주례 / 결혼 그린결혼공인주례 박정빈 호주 공인 주례 결혼 공인 주례

공항 픽업 / 대리 운전 0413 976 846 0413 657 668 0413 059 206 0419 740 605

C-Herald Finance FirstRock Simply Home Loans

1800 998 557 1800 655 127 0413 533 969

노래방 / 당구장 붉은 악마 당구장 Jal Jal Jal 가족 노래방 ROK 명품 노래방

5531 4577 5591 6267 5591 8279

미용실 그린 피쉬 바디트랜스포머 뷰티샬롱 라모-데이스파 자이 헤어 앤 뷰티 헤이그레이스 헤어리더 스튜디오 Shin 헤어 스킨케어 Shin 헤어 J&K

5527 1610 5531 0899 5535 6009 5531 1977 5528 6310 5531 2963 5571 2620 1300 738 319

변호사 김경태 변호사 김영 변호사 박규희 변호사 법무법인 리틀즈 이건우 변호사 이계원 변호사 이종일 변호사

AK 비데 The Bidet Shop

0452 480 920 5592 1921 0479 172 952 1800 082 082 0450 066 080 1800 726 696 0434 980 635

스튜디오 NFM 스튜디오

0403 738 925

나비 여행사 우리여행사 Koralia 드림투어 Runaway 관광버스 투어

머니역송금

비디오 대여 / 사진 촬영 0412 827 569 5527 7602 0411 027 271

서적 종로서적

5527 13102

0406 429 662

운송 / 이삿짐 대신 국제운송 무지개 이삿짐 센터 준국제운송

골드코스트 한국운전학원 부부 운전학원 SJ 운전학원

5531 0374 0415 345 945 5531 5559 5665 9684

0403 405 077 5571 1999

식당 / 카페 5538 8496 5591 7465 5527 1222 5527 1199 5591 8733 5591 2239 5538 8465 5531 5749 5592 0744 5531 4955 5538 8610 0430 574 151 5531 2423 5504 5627 5592 3824 5572 5733 5528 0588 5532 8939 5528 1868 5596 0476 5564 7788 5596 0476 5591 2239 5527 5701

식품점 도시락 주문

0410 424 747 0404 083 062 0406 103 228

렛츠고 유학원 마린 유학 이민 제이드유학 iAE 유학네트 U&I 유학원

5570 4127 5591 7070 5579 8192 5592 1141 5503 0955

이민대행 그린이민 마린 이민 컨설팅 백승용 이민 법무사 Sunnt Hue 이민 변호사

종교 단체

학원 (예능) 뉴페이스모델 아카데미 A+ Art School MONO 뮤직 아카데미

오후 1:00

5510 9147 5591 7070 0404 199 235 0418 212 572

5529 5820 0450 369 566 5591 4376

홈 인테리어 벨라홈데코

jjj3167@ gmail.com 기쁜우리교회(사포 오페옆) 골드코스트 가까운 교회 골드코스트 리빙스톤교회 골드코스트 브니엘교회 골드코스트 비전장로교회 골드코스트 순복음교회 골드코스트 온누리교회 골드코스트 우리들침례교회 골드코스트 장로교회 골드코스트 지구촌교회 골드코스트 질그릇교회 골드코스트 재림교회 골드코스트 한인성당 골드코스트 한인연합교회 금강사 사우스포트 한인교회 주님뜻교회 주안교회 푸른파도교회

0478 782 186 0433 447 483 5597 0590 5597 3889 5519 3582 5594 0691 5531 0334 0421 579 026 5571 5524 0433 609 191 0452 442 046 0430 041 022 0433 513 782 5562 1928 5546 6337 0433 308 436 0450 501 201 0432 680 975 0411 725 639

집수리 / 건축 / 마루 레인보우페인팅 C-JAE 집수리 ECHO TILES MC Projects

5564-7323 5530 3503 5519 9566 5592 6388

청소 / 방역 / 조경

유학원

스포츠

김치 하우스 고기 하우스 나루코리안레스토랑 마루야 마린스시 만나식당 서라벌 서울 BBQ 레스토랑 스시 & 덴뿌라 야미 에이스 와사비 오라고치킨 이조 숯불 코리아나 파라다이스 Charcoal BBQ 한국관 해피롤 Cuisineof Asia Dona Dona Hot Stone Namu Cafe & Restaurant Rainforest Cafe Rice House Ta 일식 & 한식

5572 5388 5532 8946 07 3075 6872

운전학원

숙박 대박집 게스트 하우스 골드코스트비치모텔(콘도식) 써퍼스 케이블 인 모텔 파크워터 리조트 골드코스트

5570 6566 5522 - 9009 5532 0998 5573 6152

역송금 0401 558 353 1800 243 387

비전 스튜디오 9 Exposure Photography Photo with Story

5592 4566 5528 1399 5531 0906 5527 1312 5531 0922 5528 0788 5580 8955 5526 3838 0425 736 189 5528 6781 5591 2356 07 5591 6211 5578 2551 5596 0476

여행사 0405 404 696 5526 4337 5564 9281 5571 2941 5532 7336

비데

골드코스트합기도 Kwondo Kinds

금융

5531 0856 5571 8211 5522 0123 5578 5366 5564 8387 0468 529 880 0473 562 154 5502 6788 5597 0128 5504 7002 5525 2900 5588 9888

동양마트 드림마트 명가 김치/밑반찬 스마일마트 오페마트 킴스 식품점 해피마트 현우마트 BB두부 K-Town 슈퍼 롯데마트 후지마트 Nerang Fruit Market Smartay Catering

부동산 골드코스트부동산(전주한) 김동원 부동산 미래 부동산 HnV Realty (한솔부동산) Smart Choi’s Realty

0408 688 010 0403 599 710 5679 5200

브리스번 공항 픽업 오즈게코 픽업.투어 Citi Express 공항셔틀 Gold픽업

0422 012 244 5527 6288 5592 1300

본드 뉴클린 0411 313 659 본드전문 스마일클린 3379 2642 진 흰개미 방역 0447 225 758 짐스 터마이트 & 패스트 콘트롤 0416 515 874 코지 스팀 클리닝 0428 122 609 홈클리닝 유토피아 0413 263 118 광장 방역,집수리 0402 028 720 그린파워 카펫 & 페스트 컨트롤 1300 890 017 KK카펫크리닝 0424 179 636 Omega 클리닝 0432 282 021 MEC Pest Control & Carpet 0402 157 905 ZOOK Pest Control 0433 517 874

5531 2770

회계사 권신정 회계사 5592 0700 이계원 변호사 5531 3300 A2Z Bookkeeping Specialist 0411 667 373 CYS 회계법인 5503 0366 한상호 회계법인(iba) 0420 530 296 김상현 회계사 0433 379 280 SABER Accountant (이혜륜) 5526 4333

선샤인코스트 교육 선샤인코스트 한글학교

0401 596 877

그래픽 디자인 위니아트

0401 596 877

식당 / 카페 Daepo Korean BBQ 0478 702 283 마스터 스시 (Nambour) 0473 622 777 Charim 한식당 0455 794 054 Black curry 5200 0875 Brown Rice (Peregian Springs) 5448 2197 HIKARU SUSHI TRAIN 0449 845 288 Kaen Korean BBQ 07 5294 5363 Mad 4 Garlic 5445 8494 MakiMoto (Noosa) 5447 3254 Sushi Ari (Sippy Downs) 0411 702 927 THE SUSHI 79 0406 337 719

식품점 대포마트

0478 702 283

종교 단체

컴퓨터 자동차 정비

Auto Tech 5528 6795 Auto Tune 5528 6860 Bethel Automotive Body Repair 5526 4525 H&K 모터스 5532 9088 JD Motors 5591 6772 Kim’s Detailing 5531 5300 Lee’s Motors 5531 3584 Tyre Plus 5563 9988 Orange Stations 5679 3838 PRO TINTING (썬팅) 0432 390 910 Sunpint 프로페셔널 0432 547 021

5667 9160 0422 258 092 0491 068 872

정육점 고기박사 골드마트 정육코너 서울 정육점

0478 940 889 0478 496 631 0411 862 118 0420 987 113 0435 585 758 0466 575 864

PC방 / DVD방 로비나 타운센터 붉은악마 PC방

5575 8868 5531 4577

선샤인코스트 한인교회

0413 836 557

PLAY GROUP 마루치도어 PLAY GROUP

0413 836 557

학교

전기 / 전자 모발킹 썬샤인 CCTV 존 TV & 안테나

이현상콤퓨타 출장비무료 컴퓨터 출장 수리 Comtopia Good-Day Computer Koo's Computer & Mobile NEWTON CNS (POS,ERP)

5531 3742 5528 4646 5531 5227

호프 신학대학 ACE 테니스 아카데미

0432 296 494 0430 595 800

학원 수학지도 5593 2606 제임스안 학원 Oxenford 5580 0081 제임스안 학원 Robina 5593 0837 제임스안 학원 Southport 5591 1856 SP 에듀케이션(하이스쿨전문학원) 3195 1855

0419 264 17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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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1


KOREAN COMMUNITY | 교민게시판

브리즈번 퀸즐랜드 한인회 2018년 한인의 날 올해도 2018년 한인의 날이 다가왔습니다. 지금까지 브리즈번 시티 카운슬, NAB 등이 지원을 확정해 주셨습니다. 매년 한인의 날 은 다양한 호주와 한국의 비즈니스의 후원 등을 통해 운영됩니다. 뜻있는 분들의 많은 후원과 비즈니스 홍보에 관심이 있으신 많은 업체의 지원을 부탁 드리며, 문의 사항은 secretary@ksqld.org로 부탁 드립니다. 또 한 바쁘신 와중에도 교민들에게 지원을 아끼 지 않으시는 후원사 여러분들께 교민들의 많 은 관심과 지원을 부탁 드립니다.

2018년 한인의 날 행사 안내 – 스톨, 라플 상품, 자원 봉사 모집

한인의 날 행사 후원과 스톨 접수를 받고 있 습니다. 교민의 대표 행사이자, 시티의 중심, 킹 조지 스퀘어에서 열리는 한인의 날 참여 는 추억과 명예, 큰 광고 효과를 보장합니다. 관심 있으신 단체나 개인은 한인회 사무국 에이메일 (office@ksqld.org)로 접수 바랍 니다. 또한 공연 참가와 자원 봉사에 관심이 있으신 분들도 이메일 신청 부탁 드립니다. 작년의 뜨거운 열기에 이어 올해도 부스 접 수 조기 마감이 예상됩니다!! - 장소: King George Square - 일시: 2018년 8월 11일 오전 10시 ~ 오 후 4시 - 프로그램: 한국전통 예술공연, 한국 현대 문화, 태권도, 워크샵 등 - 음식 부스 참가료 : 3x3m 부스 1개 당 400 불 - 비즈니스 홍보 부스 (스폰서십) 문의 – info@ksqld.org로 별도 문의 - 한인의 날을 영상으로 담을 비디오 전문가 를 찾습니다. 행사 당일 비디오 촬영과 편 집이 모두 가능하셔야 하며, 사례비를 드 립니다. 지원하실 분은 secretary@ksqld. org로 문의 부탁 드립니다.

하면 모든 대화는 가능합니다. 표현도 사람 마다 다 다르지만 동사와 시제만 제대로 쓰 면 대화하는데 전혀 문제가 없습니다. 동사와 시제를 가지고 호주인들과 1대1 Listening 수업, 1 대 1 Speaking 수업, 그리고 실제 현장 영어 회화 수업을 합니다. 많이 참 가하셔서 영어 회화를 빨리 배워 호주에서 삶을 사시는데 불편함이 없으시길 바랍니다. ·일시: 매주 화요일 오전 10:00-12:00 7월 24일 - 9월 18일 · 장소: 브리즈번 동행하는 장로교회 (12 Bank Rd. Graceville) · 신청 문의: 0400 878 882 jackjeong@ hotmail.com

2018 QLD K-LEAGUE 후반기 Week 8 모든 경기 결과는 Facebook 페이지를 통 해 업데이트 되고 있습니다. Facebook 에 서 KASQ를 검색해주세요!

교민을 위한 무료 영어회화 교실 영어회화가 안되십니까? 여러분의 영어 회 화를 도와 드립니다. 영어 회화는 실력도 아 니고 문법도 아닙니다. 동사 쓰임만 제대로 알면 회화는 가능합니다. Be 동사, Do 동사, 조동사와 Have 동사의 기본과 시제만 이해

52 | VOL 646 | 09 AUG 2018

QLD 한인골프회 8월 월례대회 교민 여러분 안녕하세요, QLD 한인골프회 에서 8월 월례대회를 아래와 같이 개최합니 다. 많이 참가하셔서 즐겁고 재미있는 시간 보내시기 바랍니다.

8월 월례대회 안내-

1. 대회 장소 : 윈다루 레이크스 골프 클럽 (Windaroo Lakes Golf Club, Anna Louise Terrace, Windaroo QLD 4207 ) 2. 대 회 일시 : 2018년 8월 20일 월요일 오 전 9시 티오프 (8시 50분까지 등록) 3. 참가 자격 : 골프를 즐기시는 모든 분 4. 참가 회비 : 윈다루 골프 멤버 ($20), 일 반 참가자 ($35) - 그린피, 시상 및 점심 식사 포함 (전동카트 대여는 $30 별도 추 가) 5. 점심 식사 : 윈다루 레이크스 골프 클럽하 우스 (라운딩 종료 후, 점심식사 및 시상) 6. 대회 문의 : 0434 351 330 7. 기타 : 점심 식사 준비 관계로 반드시 참 가 여부를 8월 17일 금요일까지 알려주셔 야 합니다.

7월 대회 수상자 ·1등 : 양창모 ·2등 : 이치환 ·3등 : 이철호

교민 유아와 어린이들을 위한 영어 Play group Graceville 장로교회에서 매주 목요일 (School Terms Only) 아침 9시30분 – 10 시, 그리고 11시부터 11시30분 2번의 유아와 어린이를 영어 노래와 율동 그리고 어린이용 악기로 즐겁게 해주는 Play Group 이 있습 니다. (학교 방학은 휴무). 물론 교제의 시간 을 가질 수 있는 Morning Tea도 준비되고 요. 입장 가격은 아이 한 명당 $2이고, 2명 이상은 $4입니다. 물론 Morning Tea 도 포 함된 가격이고요. 어머니, 아버지, 할머니, 할아버지 모두 환영을 합니다. 관심이 있으신 분들은 많이 참석해 자녀들 이 호주 자녀들과 어울릴 수 있는 시간을 가 져보아요. ·일시: 매주 목요일 ·시간: 오전 9:30-10:00, 10:30-11:00 · 장소: Graceville Presbyterian Church (12 Bank Rd. Graceville) ·문의: 0400 878 882

Film Festival in Australia)가 8월 9일 부터 9월 23일까지 시드니, 멜번, 브리즈 번 그리고 캔버라, 4개 주요 도시에서 개 최된다. □ 특히 올해부터는 9회 호주한국영화제 가 개최되는 시드니, 멜번, 브리즈번 그 리고 캔버라 4개 도시 외에 한국영화에 대한 수요가 많은 호주 내 다른 도시는 한국문화원의 정기 영화상영 프로그램인 Cinema-K의 아웃리치 프로그램을 마련 하여 ‘찾아가는 한국무료 영화상영회’형 식으로 다양한 한국 영화를 현지 관객들 에게 선보일 예정이다. □ 티켓은 영화제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7 월 말부터 예매할 수 있으며 영화제에 대 한 기타 자세한 정보는 한국문화원(02 8267 3400) 및 현재 영화제 영화제 페 이스북(@koreanfilmfest)에서 확인할 수 있다.

호주기독교대학 2018년 2학기 학생을 모집

2018 제 9회 호주한국영화제 8월 9일부터 9월 23일까지 시드니, 브리즈번, 멜번, 캔버라에서 22개 최신 한국영화 상영

· 시드니 8월 9일 ~ 18일 | Dendy Cinema (Opera Quays) · 브리즈번 8월 15일 ~ 16일 | Elizabeth Picture Theatre ·멜번 9월 6일 ~ 13일 | ACMI · 캔버라 9월 21일 ~ 23일 | Palace Electric Cinema ·예매: www.KOFFIA.com.au (오픈) · 가격: 1매 성인 $16, 할인 $12 / 4매 성인 $40불, 할인 $30 □ 주시드니한국문화원(원장 박소정)이 주 최하는 제9회 호주한국영화제(Korean

기독교상담학과(학사와 석사) 상담학과(디 플로마와 준석사) , 스포츠학과, 영상미디어 학과 어디서나 온라인교육이 가능하고, 피 헬프 어스타디 가능하며 유학생비자 가능합 니다. 유학생비자가 가능한 곳은 시드니, 브리즈 번, 캔버라, 골드코스트입니다. 상담학부는 다양한 코스가 가장 많이 있고, 수준높은 교수진들고 탁월한 교육 시스템으 로 한국에서도 공부하시는 분들이 많이 있 습니다. 한국과 호주 동시에 상담자 자격을 부여받 으실 수 있습니다. 영상학과와 스포츠학과는 주 1일 수업이 가능합니다. 그런데 실습은 별 도로 추가됩니다. 지금 지원하세요. (www.accu.edu.au, info@accu.edu.au, 02 6255 4597)

골드코스트 SDA 영어교실 (Term 3) 골드코스트 재림교회는 'SDA 영어교실' 2018년 Term 1 Program을 시작합니다. 다 년간 한국 SDA 삼육외국어학원 강사로 활 동한 호주인들의 지도속에 SDA 어학원 교 재인 Power Speaking 와 Essential Grammar in Use를 사용하여 회화와 문법 을 병행하여 진행되며, 영어로 직접 대화할 수 있는 기회를 가지게 될 것입니다. 많은 참 여 바랍니다. ·일시: 매주 수요일 오전 10:00-12:00 7월 11일(수) ~ 9월 12일(수) · 장소: Southport Community Centre 2 층 Room F2 (6 Lawson Street, Southport, QLD 4215) ·문의전화 : 0430 041 022 ·참가비 : 매회 $4

SDA 건강문화교실 베드민턴 교실 골드코스트 재림교회는 교민 여러분의 건강 생활을 위해 [베드민턴 교실]을 열게 되었습 니다. 베드민턴은 남녀노소 누구나 쉽게 할 수 있는 대표적인 유산소 운동입니다. 전신 운동을 하게 됨으로써 신경계 및 호흡 순환 계 발달에 도움이 되며, 내장 기관을 튼튼하 게 하며 정신 건강 유지에도 도움이 됩니다. 많은 분들의 참여를 바랍니다. ·일시: 매주 화요일 저녁 7:00-9:00 · 장소: Saint Stephen's College 실내 체 육관(31 Reserve Rd, Upper Coomera QLD 4209) ·참가 신청 및 문의 전화 : 0402 678 678

선샤인코스트 선샤인코스트한글학교 학생모집 선샤인코스트 한인교회가 산하기관으로 교 민 2세들을 위한 한글학교에서 학생들을 모 집하오니 많은 관심 부탁드립니다.

신입생 모집 안내

• 모집: 2018년 Pre-Primary 재학 이상 • 문의: 0413 836 557 sunshinekoreanschool@gmail.com

선샤인코스트 한글학교 안내

• 수업: 텀별로 매주 토 오전 9:30~12:30 • 주소: 6 Millwell Road, Maroochydore

ACC 심리상담연구소

ACC 심리상담연구소가 시드니와 캔버라 그 리고 멜번과 브리즈번에서 시작됩니다. 생활에 유용하고 관계를 회복하고 정신건강 은 위한 심리와 상담관련 세미나가 시작되고 많은 심리와 상담학 교수님들과 상담자들이 참여하여 교민들의 필요를 채울 수 있도록 준비하고 있습니다. (info@accu.edu.au, 02 6255 459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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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ULTURE | 문화

물병자리 1.20 - 2.18

사자자리 7.23 - 8.22

물고기자리 2.19 - 3.20

처녀자리 8.23 - 9.23

양자리 3.21 - 4.19

천칭자리 9.24 - 10.22

황소자리 4.20 - 5.20

전갈자리 10.23 - 11.22

쌍둥이자리 5.21 - 6.21

게자리 6.22 - 7.22

54 | VOL 646 | 09 AUG 2018

사수자리 11.23 - 12.24

염소자리 12.25 - 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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