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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ol.7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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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MA: 호주의 지정 지역 이민 협정] 애들레이드 & 남부 호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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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주 퇴역 군인 5천800여명 노숙자 전락 가능성 높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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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자 기각에 따른 재심 청구 급증… 6만 건 이상 밀려 비자 거부 사례 46% 증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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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p 캔버라 식당,
이민 근로자 착취 혐의… “휴가 가려면 돈을 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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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주 정부, 워킹 홀리데이 비자 제도 확대 추진
법무법인 리틀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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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통사고 산업재해 LITTLESLA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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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OCAL NEWS | 호주뉴스
[DAMA: 호주의 지정 지역 이민 협정] 애들레이드 & 남부 호주 남 부 호주 주의 '지정 지역 이민 협정(DAMA: Designation Area Migration Agreements)’ 에 따른 후원 직업군이 지난 5월 발표됐다. ‘지정 지역 이민 협정(DAMA: Designation Area Migration Agreements)’은 호주인들이 채울 수 없는 지 방 도시의 일자리 부족 현상을 해결하기 위해, 해외 근 로자를 지정된 지방 도시로 유치하고 이들이 향후 영 주권을 받고 지역에 정착할 수 있도록 돕는 프로그램 이다.
어떤 직업 포함됐나? 남부 호주 주가 연방 정부와 체결한 지정 지역 이민 협 정은 크게 2가지다. 먼저 남부 호주 주가 연방 정부와 맺은 첫 번째 이민 협 정은 ‘애들레이드 기술 및 혁신 선진화 협정(Adelaide Technology and Innovation Advancement Agreement)’으로 애들레이드의 첨단 기술 성장 산업을 지 원할 목적으로 마련됐다. 총 60개 직업에서 연간 최대 300명의 근로자들이 후원을 받게 된다. 후원을 받을 수 있는 직업으로는 필름 및 비디오 편집 자, 그래픽 디자이너, 일러스트레이터, 멀티미디어 디 자이너, 웹디자이너, 웹 개발자 등이 포함됐다.
두 번째는 5년 기간의 ‘남부 호주 지방 노동 협 정(South Australian Regional Workforce Agreement)’으로 남부 호주 주의 지방에 있는 업체들이 114개 직업에서 연간 최대 750명의 해 외 근로자에게 후원을 할 수 있게 됐다. 농업, 임 업, 의료 및 소셜 서비스, 관광 및 식음료업, 건 설 및 광산을 포함한 남부 호주 지방 도시의 고 성장 산업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
SA DAMA는? 남부 호주 지정 지역 이민 협정(South Australian Designated Area Migration Agreement :DAMA)은 482비자(임시 기술 부족군 비자:TSS visa)에 의한 고 용주 스폰서 비자 프로그램이다. 내무부의 노동 협약 승인을 받은 기업은 ‘임시 기술 부 족군 비자(TSS visa: Subclass 482)’ 프로그램에 따라 해외 근로자를 지명할 수 있다. 지정 지역 이민 협정(DAMA)은 고용주가 후원하는 비자 프로그램으로, 개별 근로자는 독립적으로 비자 를 신청할 수 없고, 고용주들은 내무부에 DAMA 노동 협정 신청서를 제출하기 전에 먼저 지정된 지역 대표 (Designated Area Representative: DAR)의 승인을
서부 호주 ‘골드필즈’ 어떤 직업 포함됐나? 시 행 첫해 ‘골드필즈 - 지정 지역 이민 협정’으 로 비자를 신청할 수 있는 직업은 회계사(Accountant: General), 카펜터, 요리사(Chef), 트럭 운 전사 등 72개에 달한다. 지난 3월 모리슨 정부가 서부 호주 캘굴리 볼더 시 (City of Kalgoorlie-Boulder)와 5년간의 ‘골드필즈 지정 지역 이민 협정(Goldfields Designation Area Migration Agreements)’을 체결했다. ‘지정 지역 이민 협정(DAMA: Designation Area Migration Agreements)’은 호주인들이 채울 수 없는 지 방 도시의 일자리 부족 현상을 해결하기 위해, 해외 근 로자를 지정된 지방 도시로 유치하고 정착하도록 돕 는 프로그램이다. ‘골드필즈 지정 지역 이민 협정’은 기존의 482비자(임 시 기술 부족군 비자:TSS visa)와 186비자(ENS 비자) 를 활용한다. 기업체들은 호주 정부와 노동 협약을 체 결하고, 노동자들은 이후 482비자 혹은 186 비자를 받 게 된다.
시행 첫해 이 지역에서 지정 지역 이민 협정으로 비자 를 신청할 수 있는 직업은 회계사(Accountant: General), 카펜터, 요리사(Chef), 트럭 운전사 등 72개에 달한다. 협정이 체결된 특정 지역에서 일하는 외국인 근로자 들은 기술, 업무 경험, 영어 능력 평가 등에서 상대적 으로 혜택을 받을 수 있어 영주권을 희망하는 이민자 들의 관심 역시 새로운 ‘지정 지역 이민 협정’에 몰리 고 있다. 서부 호주 지정 지역 이민 협정 프로그램 하에서는 전 체 72개 직업 중 28개 직업에서 아이엘츠 평균 점수 5.0 이상(TSS는 과목 당 최저 점수 4.0 미만이 없어 야 함/ ENS는 4.5 미만이 없어야 함) 이면 비자 지원 이 가능하다. 캘굴리 볼더 시를 비롯해 쿨가르디(Coolgardie), 레오 노라(Leonora),멘지스(Menzies)에 거주하며 일을 하
받아야 한다. GSC DAMA에서 지정된 지역 대표(Designated Area Representative: DAR)는 ‘Immigration SA’이다. 이 프로그램을 통해 해당 지역에서 3년 동안 일을 한 성공적인 비자 신청자는 추후 영주 비자를 신청할 수 있게 된다. 협정이 체결된 지역에서 일하는 외국인 근로자들은 기 술, 업무 경험, 영어 능력 평가 등에서 상대적으로 혜 택을 받을 수 있어 영주권을 희망하는 이민자들의 관 심이 새로운 ‘지정 지역 이민 협정’에 몰리고 있다. 호주에서는 이 밖에도 노던 테리토리, 서부 호주 주 의 골드필즈 지역, 퀸슬랜드 북부의 케언즈(Cairns), NSW 중부의 오라나 지역(Orana region), 빅토리아 주 그레이트 사우스 코스트 지역 등에서 ‘지정 지역 이 민 협정’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는 기술 이민자들이 대상이다. 오코너 릭 윌슨 의원은 “서부 호주 골드필즈 지역은 너 무나 오랫동안 숙련된 인력이 부족해 고통을 받아 왔 고, 전체 지역 사회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쳐왔다”라며 “이번 협정을 통해 더 많은 가족들이 골드필즈로 이주 해 올 것이고, 지역 경제에도 연동 효과를 가져올 것” 이라고 평가했다. 캘굴리 볼더 시의 존 워커 대표는 “지정 지역 이민 협정이 골드필즈 지역에서의 만성적인 기술 부족과 1500개에 달하는 일자리 공석 문제에 해결책을 제시 할 것”으로 기대하며 “시 당국은 연방 정부의 지원을 환영한다”라고 밝혔다. 호주에서는 서부 호주 골드필즈 지역 외에도 노던 테 리토리, 퀸슬랜드 북부의 케언즈(Cairns), NSW 중부 의 오라나 지역(Orana region), 빅토리아 주, 그레이 트 사우스 코스트 지역, 애들레이드 시, 남부 호주 지 방 도시 등에서 ‘지정 지역 이민 협정’ 프로그램이 운 영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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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모리슨 총리에 "러시아 관련 조사 도와달라" 트럼프 미 대통령이 스콧 모리스 연방 총리에게 러시아 스캔들을 수사 중인 로버트 뮬러 특검 조사를 위해 미 법무 장관을 도와달라는 요청을 했다고 호주 정부가 시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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럼프 미 대통령이 스콧 모리스 연방 총리에게 러시아 스캔들을 수사 중인 로버트 뮬러 특검 조사를 위 해 미 법무 장관을 도와달라는 요청을 했다고 호주 정부가 시인했다. 트럼프 미 대통령이 스콧 모리슨 연방 총리와의 전화 통화에서 로버트 뮬러 특검에 대한 조사 중인 법무부를 위해 윌리엄 바 법무 장관이 정보를 수집할 수 있도록 협조해 줄 것을 요청한 것으 로 알려졌다. 뉴욕 타임즈는 호주 정부가 이와 같은 통화가 있었다는 사실을 인정했다고 보 도했다. 두 정상간의 통화는 스콧 모리슨 연방 총리의 최근 미국 방문 일정에 앞서 있 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보도에 따르면 트럼프 대통령이 러시 아 수사와 관련한 법무부의 검토 작업 에 호주 정부의 도움을 요청하려는 직 접적인 목적으로 전화 통화가 이뤄진 것으로 백악관 관계자가 언급했다고 전 하고 있다. 미 법무부의 이와 같은 조사는 트럼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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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통령이 2016 년 미 대선에 러 시아가 개입했 다는 혐의에 대 한 수사를 거부 하려는 시도로 풀이된다. 뮬러 특검팀은 트럼프 선거 캠 프와 러시아의 연루 의혹 수사 보고서에서 당 시 트럼프 선거 캠프의 조지 파 파도풀러스 보 좌관이 호주 고 등 판무관인 알 렉산더 다우너 를 만났으며 FBI가 트럼프와 러시아 간 의혹 조사를 실시하도록 촉구했다고 밝 힌 바 있다. 연방 정부 대변인은 이 사안에 대해 “ 호주 정부는 항상 조사 중인 문제에 대 해 더 많은 정보를 밝히는데 도움이 되
는 노력을 지원하고 협조할 준비가 돼 있다. 모리슨 총리는 트럼프 대통령과 또 다시 대화할 준비가 돼 있다”라고 밝 혔다. 이 특검 보고서는 트럼프 대통령이 볼 로디미르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
에 조 바이든 전 부통령을 수사해줄 것 을 요청했다는 혐의로 기소된 직후 발 표됐다. 이 전화 통화를 시발점으로 민주당은 트럼프 대통령을 상대로 탄핵 절차에 착수한 상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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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권 위원회, “종교 차별 법안, 종교 차별의 피해자가 될 수 있는지를 규정하기에 법안의 범위가 지나치게 광범위…” 지적 크리스티안 포터 법무 장관은 “이 법안이 다른 사람을 차별하는 ‘창’이 아닌 차별을 막기 위한 ‘방패’의 역할을 하게 될 것”이라고 공언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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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에서의 인권 증진을 담당하는 최고 위원회가 논란이 일고 있는 모리슨 정부의 ‘종교 차별 법 안’의 보호 조치가 다른 사람을 희생 시킬 수도 있다며 반해의 의견을 말했다. 법률 초안에 대한 협의가 막바지로 치닫고 있는 가운 데 인권 위원회(Human Rights Commission)는 최근 크리스티안 포터 연방 법무 장관에게 의견서를 제출
했다. 위원회는 의견서를 통해 새로운 법안으로 인 해 원치 않는 결과가 일어 날 잠재성이 있다는 우려 의 뜻을 전했다. 위원회는 해당 법률에 대 해 전반적인 지지 의사를 밝혔지만, 종교적 신념이 나 활동에 대해 보호 조치 를 제공하는 것에 우려를 표하며 현 상태는 근본적 인 결함이 있다고 주장했 다. 인권 위원회는 의견서에 “다른 사람의 권리를 희생하 면서 종교적 신념이나 활동에 대한 보호를 하는 점을 우려하고 있다”라고 적고 있다. 이어서 “누가 종교 차별의 피해자가 될 수 있는지를 규 정하기에 법안의 범위가 지나치게 광범위하고, 누가 종교 차별에 관여했는지를 규정하는 것은 너무 협소하 다”라고 지적했다.
인권 위원회 로잘린드 크루처 위원장은 “위원회가 종 교 차별을 막기 위한 법안을 20년 이상 옹호해 왔다” 라며 “하지만 우리의 법은 한 사람의 권리를 다른 사 람보다 우선시하지 않는 것이 중요하다”라고 말했다. ‘종교 차별 법안’의 초안 준비를 위해 연방 정부는 이 번 주 수요일까지 공개 의견 개진 과정을 거치고 있다. 이에 따라 크리스티안 포터 연방 법무 장관은 약 한 달 간의 기간 동안 해당 법안에 대한 종교 단체와 지역 사 회의 의견을 개진하고 있다. 법무 장관실 대변인은 “법안 초안이 공개 의견 개진을 포함한 광범위한 협의의 대상”이라며 “정부는 최종안 을 의회에 제출하기 위해 모든 의견을 접수하고 검토 한 후에 실질적인 대응을 할 것”이라고 말했다. 앞서 크리스티안 포터 법무 장관은 “이 법안이 다른 사 람을 차별하는 ‘창’이 아닌 차별을 막기 위한 ‘방패’의 역할을 하게 될 것”이라고 공언한 바 있다. 포터 장관은 지난 8월 각료 회의에서 “차별을 받지 않 도록 사람들을 보호하되, 다른 사람을 차별할 수 있는 자격증을 주지는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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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업 장관, “가뭄 원조, 무역 거래법 위반 아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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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짓 맥켄지 연방 농업 장관은 가뭄 기간 동안 연방 정부의 농민 지원 프로그램이 자유 무역 협정을 위 반하는 것이 아니라고 주장했다. 스콧 모리슨 연방 총리는 극심한 가뭄이 계속됨에 따라 농 민과 지역 사회 지원을 위해 1억 달러 이상의 추가 지원 조 치를 발표한 바 있다. 맥켄지 장관은 스카이 뉴스와의 인터뷰에서 이러한 지원 이 호주의 자유 무역 협정 의무를 위태롭게 하는 것이 아니 냐는 질문에 대해 “전혀 그렇지 않다”라고 답했다. 맥켄지 장관은 또 “이것은 미국식 농업 지원 프로그램이 아 니며, 국내 생산물의 70%를 수출하는 수출 국가로서 호주 는 수출에 위험을 초래하는 어떤 일도 국내에서 벌이길 원 하지 않는다”라고 덧붙였다. 최신 농업 지원 프로그램에는 농가 수당(Farm Household
Allowance)를 재정비하기 위해 5천150만 달러가 투입된 다. 농가 수당에 대한 자격 기준이 확대되고 더욱 단순해지며, 연방 정부는 현재 자격 기준에 적합한 2만4000여 가구 중 7000여 가구에 대한 조사가 실시되고 있다고 밝혔다. 맥켄지 장관은 센터링크가 수당을 처리하는 동안 해당 기 관과 농업 공동체가 상호 교류하는 방식에 변화가 생겼으 며 훨씬 더 농민 중심으로, 그리고 농민 사례 중심의 접근 방식으로 이뤄졌다고 설명했다. 맥켄지 장관은 또 “즉 농민들이 자신의 상황 설명을 위해 20명의 다른 직원들에게 설명할 필요도 없고, 몇 시간동안 전화기를 들고 앉아 있을 필요도 없을 것”이라고 전했다. 또 “1달러의 농가 수당을 받는 사람이라면, 최대 요율을 적 용받게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작년 워홀러 ‘세컨드비자’ 43219건 발급 올해부터 ‘3년차 WHM 비자’ 신청 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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킹홀리데비 메이커들의 세컨드 비자 (second year visas)가 43,219건 발 급돼 전년도보다 7천건이 증가했다고 이민 부가 발표했다. 농촌에서 3개월동안 규정된 일을 마치는 워 킹홀리데이 메이커들에게 세컨드비자(second WHM visa)를 신청할 자격이 주어진다. 농장에서 과일따기, 목장에서 우유 생산, 양 털깍기, 관광업 지원이 규정된 일에 포함된 다.
1월부터 세컨드비자 소지자들은 추가로 농 촌에서 6개월동안 지정된 일을 하는 경우, 3년차 비자(third year WHM visa)를 신청 할 수 있다. 사이몬 버밍햄 통상 및 관광장관은 “워킹홀 리데이 메이커들이 연간 호주 경제에 약 30 억 달러 지출하는 효과를 주고 있다. 이 돈 의 대부분이 농촌 지역에서 지출된다”고 말 했다.
시드니 내 홍콩 시위 지지, “우리는 절대 굴복하지 않을 것” 홍콩에서 이어지고 있는 민주주의 시위를 지지하는 시드니 시위대의 거리 행진을 위해 수천 명의 인파가 모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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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 29일 시드니와 대만에서 수천 명의 인파가 거리로 나 와 홍콩의 민주주의 시위를 지지하는 행진을 벌였다. 이 날을 기점으로 전 세계적으로 계획된 “반전체주의” 시위가 시 작됐다. 지난 6월 홍콩의 시위가 시작된 이래 호주에서는 가장 큰 연대 행진을 보였으며, 민주화 운동을 상징하는 검은 복장을 한 참여 자들이 홍콩 시위대를 격려하는 의미의 슬로건인 “기름을 부어 라(add oil)”라는 구호를 외쳤다. 시드니 시위자들 중 일부는 “홍콩을 구하라”, “폭압을 멈춰라”라 고 쓰인 푯말을 들었으며, 다른 시위자들은 노란 우산을 들고 있 거나 같은 날 전국의 다른 주요 도시 현장에서는 종이 학을 배포했다. 한 시위 참여자는 군중을 향해 “중국 정부와 홍콩 정부에게, 제 2차 세계 대전 당시 의 윈스턴 처칠의 인용문을 사용할 것”이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시드니에서 열린 이번 지지 시위는 지난 주말 동안 홍콩에서 경찰과 시위 참가자 간 에 폭력 진압이 격화된 데 따른 것이다. 홍콩의 시위는 지난 6월, 현재는 철회가 확정된 ‘범죄인 인도 송환법안’으로 인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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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작됐다. 이는 시위대의 요구 사항 5가지 중 한 가지였으며 홍콩 시민들은 경찰의 강경 진압 에 대한 독립적 조사, 체포된 시위대의 조건 없는 석방 및 불기소, 행정 장관 직선 제 시행 등 나머지 요구 사항을 모두 수용할 때까지 시위를 이어나간다는 입장이다. 시드니의 한 시위 참가자는 “우리는 민주주의를 위해 싸울 것이며 다른 누구도 아닌 국민에게 책임이 주어지는 정부를 위해 싸울 것이다”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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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주 퇴역 군인 5천800여명 노숙자 전락 가능성 높아" 퇴역 군인 중 약 5.3%가 지난 12개월 동안 노숙을 경험한 바 있다고 답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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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 퇴역 군인 중 약 5.6%가 집이 없는 홈리스가 될 수 있다는 새로 운 연구 결과가 발표됐다. 새로 발표된 연구에 따르면 호주의 참전 용사 중 노숙을 경험한 숫자가 이전보다 훨씬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 보고서는 12개월 동안 노숙을 경험 한 참전 용사 수가 거의 5천800명에 달 한다고 전했다. 이는 호주 내 다른 커뮤니티보다 참전 용사가 노숙자가 될 가능성이 더 높다는 것을 의미한다. 최근 퇴역한 참전 용사들이 노숙할 비율 은 5.3%로 일반인의 1.9%보다 훨씬 높 게 나타났다.
이 추정치는 2010년에서 2014년 사이 에 국방부 서비스를 떠난 모든 퇴역 군 인 중 4천326명을 대상으로 한 설문 조 사 자료에 따른 것으로 노숙자의 정의로 는 쉼터와 같은 임시 숙소에 거주하거나 지인에 집에 머무는 것 등이 포함된다. 퇴역 군인 중 약 5.3%가 지난 12개월 동 안 노숙을 경험한 바 있다고 답했다. 이에 따라 현재 퇴역 군인 수는 약 10 만8825명으로 12개월동안 노숙을 경험 한 퇴역 군인 수는 약 5천767명으로 추 산된다. 이번 조사는 재향 군인 협회와 국방부의 지원으로 하는 웰빙 연구 프로그램의 일 환으로 현직 군인 및 퇴역 군인들의 정
신적, 육체적, 사회적 건강에 대한 군 복
무의 영향을 조사할 목적으로 실시됐다.
“가뭄 영향 없는 지역에 100만 달러 지급”… 연방 수자원 장관, 감사 요청 빅토리아 주 남서부의 모인샤이어 카운슬은 지난주 해당 지원금을 받았지만 콜린 라이언 시의원은 모인샤이어 지역이 가뭄의 영향을 받은 곳이 아니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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뭄지원금이 필요 없는 지방 카운슬에 100만 달 러가 지급된 것으로 알려진 후, 데이빗 리틀프 라우드 연방 수자원 장관이 가뭄 지원금에 대한 법의 학적 감사(forensic audit)를 요청했다. 이에 대해 스콧 모리슨 연방총리는 감사 요청이 괜찮 은 일이라고 말하면서도, 가뭄 지원금의 일부 사례에 크게 개의치 않는다는 입장을 밝혔다. 모리슨 총리는 월요일 시드니에서 만난 기자들에게 “ 가뭄으로 피해를 입은 농촌을 돕기 위해 우리가 할 수 있는 모든 일을 하고 있다는 사실에 문제를 느끼지 않 는다”라며 “가뭄에 처한 농촌을 돕기 위해 우리가 너무 많은 지원을 하고, 너무 관대하고, 최전방에 나섰다는 사실로 비난을 받는다면, 이 같은 비난을 기꺼이 받이 들이겠다”라고 말했다. 앞서 빅토리아 주 남서부의 모인샤이어 카운슬은 지난
주 해당 지원금을 받았지만 콜린 라이 언 시의원은 모인샤이어 지역이 가뭄 의 영향을 받은 곳이 아니라고 밝혔다. 콜린 라이언 시의원은 ABC 라디오와 의 인터뷰에서 “가뭄 때문에 돈이 필 요하지는 않다”라며 “나는 이 돈이 호 주에 더 많은 도움을 필요로 하는 곳 으로 옮겨져야 한다고 생각한다”라고 말했다. 한편 가뭄 지원금에 대한 감사를 요 청한 리틀프라우드 연방 수자원 장관 은 “가뭄 지원금이 현재 기상청의 가 뭄 지역 지도에 기초해 지급되고 있다”라고 설명했다. 그는 “자료 수집이 올바른지를 확인하기 위해 법의학 적 감사(forensic audit)를 요청할 것”이라며 “정치인
의 결정이 되어서는 안되고, 최고 수준의 과학을 전제 로 해야 한다”라고 밝혔다.
남극 대륙에서 시드니 크기의 빙하 조각 떨어져나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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극 대륙의 동쪽 지역에서 시 드니 크기 만한 새로운 빙하 가 떨어져 나왔다. 이 빙산은 1천636킬로미터 크기로 정상적인 빙하 수명 주기에 따라 분 리된 것이며 지구 온난화 때문은 아 니라고 호주 남극부는 전했다. 유럽과 미국의 인공위성은 지난 목 요일 빙붕 상태에서 빙산으로 떨어 져 나간 얼음 조각을 확인했다. D28 로 이름 붙여진 이 빙산은 약 210미 터 두께에 315억 톤의 얼음을 포함 하고 있다고 미국의 빙하학자 헬렌 아만다 프릭커 교수는 설명했다. 남극부가 발표한 성명에 따르면 이 빙산은 거대한 조각이지만, 빙하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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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상적인 주기의 일부라고 거듭 강 조했다. 프릭커 교수는 “빙붕은 질량이 커지 면 스스로 같은 질량을 유지하길 원 하기 때문에 분리되는 것”이라고 설 명했다. 질량의 증가는 대륙에 쌓이 는 눈과 해안 쪽으로 서서히 움직이 는 빙하에서 비롯된다. 빙산 D28이 분리된 남극 대륙의 동 부는 기후 변화로 인해 빠르게 따뜻 해지는 남극의 서부나 그린란드와 는 다르다고 전문가들은 말한다. 프릭커 교수는 “대중들이 이번 빙산 이 기후 변화때문이라고 생각하며 혼란스러워하지 않는 것이 매우 중 요하다”라고 덧붙였다. T O N 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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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OCAL NEWS | 호주뉴스
연방 재무 장관 “노령 연금 수급자 연령 상승은 의제가 아니다” 조 쉬 프라이든버그 연방 재무 장관이 오늘 정부 의 퇴직 소득 시스템 검토 문제를 언급하며, 노 령 연금 수급자의 연령을 높이는 결과로 이어지지 않 을 것이라고 장담했다. 앞서 금요일 프라이든버그 장관은 수퍼에뉴에이션(퇴 직 연금), 자산 소유권, 노령 연금(펜션) 수급 연령 등 에 대해 전면적인 검토를 할 것이라고 발표했다. “퇴직 연금 수급자의 연령을 70세로 높이는 카드가 다 시 제기된 것인가?”라는 질문에 프라이든 버그 장관은 “그렇지 않다”라고 답했다. 멜버른에서 열린 호주풋볼리그(AFL) 결승전 조찬 모 임에 참석한 프라이든 버그 장관은 기자들에게 “우리 가 집중하고 있는 것은 향후 정책 결정에 대한 접근법 을 기초로 증거를 개발하는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서 “입장 변화는 없으며, 우리의 입장은 여전하다”라 고 덧붙였다. 2014년 당시 조 하키 연방 재무 장관은 노령 연금을 받 을 수 있는 수급자 연령을 70세로 올리겠다고 밝혀 논
란이 인 바 있다. 하지만 2018년 9월 스콧 모리슨 연 방 총리에 의해 새롭게 취임한 조쉬 프라이든버그 연 방 재무 장관은 이 계획을 백지화했다.
현재 호주에서 노령 연금(펜션)을 받을 수 있는 나이는 66세로 2023년 7월 1일부터는 67세로 올라가게 된다. 한편 생산성 위원회는 올해 초 보고서를 발표하며 퇴 직 소득 시스템에 대한 검토를 권고했다. 이 검토에서 는 노령 연금 수급 연령, 의무적인 퇴직 연금(수퍼에뉴 에이션), 주택 소유를 포함한 자발적인 저축 사이의 상 호 작용을 조사하게 된다. 이런 가운데 자유당의 일부 하원 의원들은 의무적인 퇴직 연금(수퍼에뉴에이션) 납부액을 근로자 소득의 9.5%가 아닌 12%로 올려야 한다고 압박하고 있다. 이에 대해 조쉬 프라이든 버그 연방 재무 장관은 “2021 년에 수퍼에뉴에이션 의무 납부액을 10%로 올리고, 2025년까지 12%까지 올리도록 하는 점진적인 증가 방 안을 정부가 포기할 계획이 없다”라고 주장하고 있다. 프라이든 버그 장관은 “열심히 일하는 호주인의 주머 니에 더 많은 돈이 생기도록 하는 것뿐만 아니라 은퇴 한 호주인과 노령의 호주인들에게 더 많은 돈이 생기 도록 하는 것이 정부의 목표”라고 주장했다.
“법무 장관 동의 없이 언론인 기소 불가능”… 법무부 언론인 보호 장치 마련 아서 모세 호주 법률 위원회(Law Council of Australia) 대표는 “정부에 대해 기사를 쓴 언론인을 기소할지 여부를 결정하는 것은 정치인의 몫이 아니다”라며 반대 입장을 표명
법
무 장관의 승인 없이는 국가 안보 문 제에 대한 기사를 작성한 언론인을 기 소할 수 없게 됐다. 크리스티안 포터 연방 법무 장관은 연방 검 찰(Commonwealth Director of Public Prosecution)에게 안보와 방위에 대한 정보 의 무단 공개와 관련된 위법 행위로 언론인 을 기소하기 전에 먼저 자신의 허가를 얻도 록 지시했다. 포터 법무 장관은 “이 같은 방침은 언론인이 연루된 관련 위법 행위 중 하나로 기소할 때 공공의 이익이 존재한다고 간주되는 경우 추 가적인 보호를 위해 법무 장관의 동의가 필요 하다는 것을 의미한다”라고 밝혔다. 포터 장관은 “심각한 범죄 혐의가 언론의 자 유에 대한 우리의 약속과 어떻게 균형을 이뤄
야 하는지를 세밀하고 신중하게 고려하게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하지만 아서 모세 호주 법률 위원회(Law Council of Australia) 대표는 “정부에 대해 기사를 쓴 언론인을 기소할지 여부를 결정하 는 것은 정치인의 몫이 아니다”라며 반대 입 장을 표명했다. 포터 법무 장관의 이번 조치는 경찰이 언론인 을 압수 수색하며 언론의 자유에 대한 논쟁이 촉발된 후 나왔다. 호주 연방 경찰은 지난 6월 정부의 기밀문서 를 바탕으로 기사를 작성한 뉴스콥 정치부 기 자의 자택과 ABC 본사를 압수 수색한 바 있 다. 이후 관련 기자들이 기소당할 가능성이 커지며 기자를 보호할 장치가 필요하다는 요 구가 커진 바 있다.
‘딸 포함 20대 여성 2명 차에 치여 사망’… NSW 여성, 과실치사 혐의로 기소
딸
을 포함한 두 명의 여성이 뉴사우 스웨일즈 북부에 있는 쇼핑센터 주 차장에서 차에 치여 사망한 후 52세 여성 이 과실치사 혐의로 기소됐다. 토요일 자정 직전 남부카 헤즈 쇼핑센터 에서 벨링겐 출신의 24살의 여성과 맥스 빌 출신의 20살 여성이 차에 치여 사망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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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 경찰이 현장에 출동했다. 20대 여성 두 명은 현장에서 사망한 것으 로 알려졌다. 52세 여성은 과실치사 및 위험한 운전 혐 의로 기소됐으며 보석은 거부됐다. 이 여 성은 오늘 켐프세이(Kempsey) 지방 법원 에 출두할 예정이다. T O N 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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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사 위원회 “시드니 록아웃법 가능한 한 빨리 해제돼야” 권고 현행 록아웃법에 따라 시드니 도심 유흥가에 있는 술집과 클럽들은 새벽 1시 30분에 문을 닫아야 하며, 이미 입장한 손님의 경우 새벽 3시까지만 마지막 술을 팔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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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니 야간 생활에 대한 조사 위원 회가 시드니 도심 주변에서 시행 중인 록아웃법이 가능한 한 빨리 해제돼 야 한다고 권고했다. 위원회는 2014년 이 법이 처음 시행될 당시와 지금 도시 의 모습은 다르다며 록아웃법을 폐지하 면 뉴사우스웨일즈 주 경제에 160억 달 러가 더해질 것이라고 조언했다. 하지만 조사 위원회의 보고서에서는 킹 스크로스의 경우 아직도 록아웃법을 폐 지할 만큼 충분히 변화되지 못했다며 이 문제는 12개월 후에 다시 논의되어야 한 다고 밝히고 있다. 조사 위원들은 킹스크로스에서의 록아 웃법이 폐지되기 위해서는 조명, 거리 배치, 술집의 밀도 등 추가로 개선돼야 할 부분이 있다고 지적했다. 보고서는 2014년 2월 토머스 켈리와 대 니얼 크리스티가 사망한 후 알코올로 인 한 폭력 사건을 줄이기 위해 시작된 이 제도가 시드니 도심에서 음주 폭력을 빠 르게 줄이기 위해 필요했던 효과적인 법 이었다고 밝히고 있다.
현행 록아웃법에 따 라 시드니 도심 유흥 가에 있는 술집과 클 럽들은 새벽 1시 30 분에 문을 닫아야 하 며, 이미 입장한 손님 의 경우 새벽 3시까 지만 마지막 술을 팔 수 있다. 현재 시드니에서 록 아웃법이 적용되는 지역은 킹스크로스 (Kings Cross), 달 링허스트(Darlinghurst), 코클 베이 (Cockle Bay), 더 록스(The Rocks), 헤 이마켓(Haymarket) 일대 등이다. 보고서는 또한 옥스포드 스트리트를 포 함한 시드니 도심에서 시행되는 록아웃 법이 폐지돼야 한다고 권고하며, 주류 판매점(bottle shops)의 영업시간을 월 요일에서 토요일까지는 밤 11시에서 자 정까지로, 일요일에는 밤 11시까지로
연장할 것을 권고했다. 이런 가운데 뉴사우스웨일즈 자유당의 상원 의원이자 조사 위원회 의장을 맡고 있는 나탈리 와드 의원은 “안전과 활기 찬 야간 경제가 상호 배타적이 되어서는 안 된다”라고 강조했다. 이어서 “시드니의 야간 경제를 활성화 하는 동시에 안전성을 높일 수 있을 것
으로 믿는다”라며 “지금은 선제적인 조 치를 취해야 할 때”라고 말했다. 한편 클로버 무어 시드니 시장은 성명 을 통해 조사 위원회의 권고안을 환영 한다며 “록아웃법의 폐지로 시드니 야 간 생활에 숨통이 트이게 될 것”이라고 평가했다.
Lawyers for everyone.
교통사고 CTP클레임 차량 사고 동승자 사고 보행자 사고 자전거 사고
산업재해 워크커버소송 업무관련상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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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장/공장 사고 출 퇴근길 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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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주, IMD 선정 디지털경쟁력 하락 비즈니스 및 기술 전문가들이 호주가 디지털 경제에 있어 인접국에 뒤처질 위험에 처해 있다고 경고했다.
스
위스 국제경영개발연구 원(IMD)이 최근 발표한 '2019 IMD 세계 디지털경쟁력 순 위(WDCR)'에서 호주가 대만, 아 랍에미리트연합국에 뒤처진 것으 로 나타났다. 호주는 특히 통신기 술과 인터넷 속도가 취약한 부분 으로 꼽혔다. 지난 18개월 동안 스타트업을 운 영해 온 사업가 킴 휴즈 씨는 기술 집약 사업을 순조롭게 출발하는 것이 얼마나 어려운지 알고 있다. 그녀는 호주에서 성공 또는 단지 손익분기점을 돌파하는 데 많은 장애물이 있다고 설명한다. 휴즈 씨는 “가장 큰 도전과제는 회 사에서 일할 재능있는 적임자를 찾는 것”이라고 말했다. 호주 인력의 디지털 기술 격차는 스위스 국제경영개발연구원(IMD) 이 최근 발표한 세계 디지털 경쟁 력 순위에서 호주의 순위가 하락 한 이유 중 하나에 불과하다. 올해 호주의 디지털 경쟁력 순위
는 14위로 2015년보다 5 단계 하 락했다. 디지털 경쟁력 순위 1위는 미국이 차지했으며 싱가포르와 스웨덴이 각각 2위와 3위를 기록했다. 멜린다 칠렌토 씨는 호주경제발 전위원회(Committee for Economic Development Australia) CEO다. 칠렌토 CEO는 “놀라운 것은 호주 가 디지털 경쟁력 순위에서 하락 했다는 것”이라면서 “한국의 경우 호주가 이번에 받은 순위인 14위 였지만 올해 10위권에 진입했다 면서 호주는 이런 현상을 우려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호주는 태블릿 컴퓨터 이용률에서 3위를 차지하며 기술 이용 비율에 서 강점을 보였다. 하지만 호주의 기술 인프라는 국 제 기준에 한참 못 미쳐 63개국 가 운데 54위를 차지했다. 인터넷 속도 역시 타국에 비해 많 이 뒤처져 38위에 그쳤다.
스타트업 오스트레일리아 (StartupAUS)의 알렉스 그루쉬 카 씨는 더 많은 졸업생과 근로자 들이 디지털 기술을 익힐 필요가 있다고 지적한다. 그는 기술 부문에 대한 상당한 투 자가 호주 경제에 엄청난 이익을 창출할 수 있다고 말했다. 캐런 앤드류스 연방 기술장관은 성명을 통해 정부는 사업체가 더 많은 투자를 하고 직원의 역량을 향상시키며 새로운 기술의 도입 이 가능하도록 노력하고 있다고 밝혔다. 한국은 '2019 IMD 세계 디지털경 쟁력 순위'에서 63개 조사대상국 중 10위를 차지했으며 이는 지난 해보다 4단계 상승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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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드니 명문 사립고, 성폭력 피해자에 신문 광고 사과문 게재 사과문에 따르면, 학교는 학생 자신이 성폭력를 겪고 있다는 사실을 보고한 것이 “대단한 용기”를 보여준 행동이며, 피해 학생이 또 다른 학생들의 피해를 막기 위해 “불가능한 상황”에서 용기를 보여줬음에 감사 전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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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니 명문 사립 학교가 신문 광고를 통해 과거 교사에게 성적 학대를 당했던 학생에게 공개 사과했다. 시드니 그래마 스쿨은 오늘(28 일)자 시드니 모닝 헤럴드 신문 3 페이지에 광고를 싣고 피해 학생과 가족에게 “깊은 유감”을 표하며 “전적으로 사과드린다” 라고 공개 사과했다. 가해 교사는 지난 2016년 시드 니 그래마 스쿨에 재직할 당시 3개월 간 자신이 가르치는 학생
과 여러 차례 성관계를 가진 것 에 대해 2017년 5월 유죄 판결 이 내려진 바 있다. 이 여교사는 2018년 초 최소 7 개월의 징역형을 선고받고 이 후 석방됐다. 사과문에 따르면, 학교는 학 생 자신이 성폭력를 겪고 있다 는 사실을 보고한 것이 “대단한 용기”를 보여준 행동이며, 피해 학생이 또 다른 학생들의 피해 를 막기 위해 “불가능한 상황” 에서 용기를 보여줬음에 감사
를 전했다. 또 “여교사에 의한 남학생 성폭 력은 남성 교사에 의한 여학생 들의 피해만큼 심각하고 피해 가 크다”라면서 “실제로 피해 학생에게 매우 해로운 영향을 미쳤을 뿐만 아니라 그 영향은 계속되고 있다”라고 시인했다. 시드니 그래마 스쿨은 사건 당 시 성폭력이 발생한 것을 인지 하지 못한 것에 대해 범죄 예방 에 대한 학교 정책과 절차를 검 토했다고 밝혔다.
비자 기각에 따른 재심 청구 급증… 6만 건 이상 밀려 영구 이민 프로그램 내 비자 거부 사례가 전년도에 비해 2017-18년도에 46% 증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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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 심사가 강화됨에 따라 비자 기각에 따른 재 심 청구가 급증해 결과를 기다리는 건수가 6만 건이 넘는 것으로 알려졌다. 디 오스트레일리안 지의 새로운 분석에 따르면 2016년 7월부터 올해 8월까지 행정 재심 재판소(Administrative Appeals Tribunal)가 심사 중인 이민 및 난민 사 례는 257% 증가한 것으로 집계됐다. 이는 영구 및 임시 비자 거부 사례가 증가함에 따라 발 생한 것으로 이 자료에 따르면 불복 신청 건수는 1만 7480건에서 6만2476건으로 급증했다. 연방 정부는 심사 과정 시스템의 진실성과 우수성 보 장을 목표로 이민 및 난민 비자의 심사 절차를 강화하 기 위한 조치를 점진적으로 취해 왔다. 올해 7월부터 8월까지 진행된 사례 중 4만 190건이 이 민 비자 관련 불복 제기였으며 난민 비자 관련 사례는 2만2286건이다. 해당 기간동안 행정 재판소의 사례 보고서에 따르면 이민 및 난민 신청자 중 27%가 재심 결과를 기다리는
데 12개월이 소요됐다. 한편 새로운 분석에 따르면 영구 이민 프로그램 내 비자 거부 사례 가 전년도에 비해 2017-18년도에 46% 증가했다. 데이비드 콜먼 이민 장관은 정부 의 강화된 비자 심사로 인해 비 자 거부가 급증한 것이라고 설명 했다. 한편, 행정 재심 재판소에 접수되 는 새로운 신청 사례도 계속 증가 추세다. 새로운 재심 청구 건은 지난 7월 1천867건에서 8월에는 3천286건 으로 76% 증가한 반면, 행정 재심 재판소의 결과가 내려진 사례는 1천 1153건에서 2천 21건으로 새로운 접수 건수 증가율이 두 배나 높았다. 연방 정부가 범죄 경력이 있는 이민자에 대한 단속을
강화한 2014년 이후 4천700명의 외국 범죄자가 추방 됐으며 여전히 해외 범죄자들을 추방하기 쉽도록 하 기 위한 더 많은 법안이 의회에 상정을 기다리고 있다.
호주 페이스북, “친구 게시물에서 ‘좋아요’ 숫자 사라진다” 세계 최초로 호주에서 시범 운영되는 조치로, 호주 내 페이스북 사용자들은 조만간 타인의 게시물에서 ‘좋아요(like)’를 포함한 반응 횟수와 비디오 조회 수들을 볼 수 없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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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 내 페이스북 사용자들이 조만간 뉴스피드에 올라오는 게시물에서 ‘좋아요(like)’ 숫자를 볼 수 없게 된다. 이는 세계 최초로 호주에서 시범 운영되는 조치로, 호 주 내 페이스북 사용자들은 조만간 타인의 게시물에서 ‘좋아요(like)’를 포함한 반응 횟수와 비디오 조회 수들 을 볼 수 없게 된다. 친구들의 반응과 호감도 숫자는 글 과 사진을 올린 본인만 볼 수 있게 된다. 페이스북 오스트레일리아의 미아 갈릭 정책 디렉터는 이번 변화가 웰빙 연구과 정신 건강 전문가의 조언에 따른 것이라고 설명했다. 바로 좋아요의 숫자가 사회적 비교를 유발할 수 있다는 조언에 따른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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갈릭 디렉터는 AAP 통신 측에 “우리와 함께 일해 온 안 티 불링 그룹과 정신 건강 전문가들로부터 매우 긍정적 인 피드백을 들었다”라며 “사람들이 좋아요 혹은 반응 숫자보다 그들의 상호 작용에 대한 질과 콘텐츠의 질에 초점을 맞출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숫자를 빼내는 것”이 라고 말했다. 이어서 “사람들이 경쟁자로 느끼는 것이 아니라 플랫 폼에서의 공유가 더 편안하게 느껴지기를 희망한다”라 고 덧붙였다. 갈릭 디렉터는 또한 페이스북을 이용하는 사업체들이 이전과 동일하게 매트릭스와 분석을 통한 통찰력을 받 아 볼 수 있다고 설명했다. T O N 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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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주 생물 보안 당국, 아프리카 돼지 열병 경계 비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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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 생물 보안 당국이 치명적인 바이러스성 아프리카 돼지 열병
이 아시아 전역에 퍼짐에 따라 경계 태세 중이라고 밝혔다. 생물 보안 당국은 치사율 100% 에 이르는 치명적인 바이러스성 돼지 전염병이 아시아 전역에 걸 쳐 확산됨에 따라 경계 태세에 들어갔다. 호주의 세 번째 최대 교역국인 한국에서 이달 초 아프리카 돼지 열병 발생이 확인됨과 동시에, 중국에서는 돼지 고기 생산량의 50%를 도태시켰다고 브리짓 맥켄지 농업장관
은 전했다. 맥켄지 장관은 스카이 뉴스와의 인터뷰 에서 “우리는 아프리카 돼지 열병이 호 주 국경을 넘지 못하도록 하는데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전했다. 맥켄지 장관은 또 “전염병이 퍼지면 호 주 내 2천700여 돼지 축산 농가와 3만 4000여 개의 일자리가 심한 타격을 입 게 될 것이며 수십년 간 세계 무역에 영 향을 미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호주는 수출국가로서 해충과 질병에 무 해한 “골드 등급” 지위를 유지해 나간다
는 입장이다. 맥켄지 농업장관은 아프리카 돼지 열병 이 발생한 국가에서 입국하는 사람들이 나 소포에 대한 선별 검사를 강화한 후 27톤의 조리된 돼지 고기 제품이 이미 수입 거부됐다고 밝혔다. 그는 또 “사람들이 여전히 호주의 생물 보안법을 무시하고 있지만, 우리는 의 심 제품은 다시 돌려보내거나 벌금을 부 과하는 등 생물 보안 당국이 범죄자를 다루는 것과 같이 정확하게 일을 처리 하도록 권장하고 있다”라고 덧붙였다.
노동당, “미국 순방 연방 총리, 중국 존중하지 않아” 맹비난
노
동당이 스콧 모리슨 연방 총리의 미국 순방 당 시 발언을 메가폰 외교라고 비난하며 “호주 최 대 무역 상대국(중국)에게 총격을 가했다”라고 주장 했다. 모리슨 총리가 지난주 미국을 방문할 당시에도 미국과 중국간의 무역 갈등은 이어지고 있었다. 당시 스콧 모리슨 총리와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은 세계 2위의 경제 대국인 중국이 더 이상 개발 도 상국 지위에 따른 혜택을 받아서는 안된다는 점을 강 조하며, 중국을 선진국으로 대해야 한다고 요구했다. 하지만 연방 노동당의 리처드 말스 부당수는 모리슨
총리의 주장에 동의하지 않는다며 “세계무 역기구(WTO) 규정에 따라 중국은 여전히 개발 도상국이고, 이것이 팩트다”라고 말 했다. 그는 이어서 “이는 호주의 관점에서 볼 때 중국과 정 중하게 협의하고 함께 헤쳐나가야 할 사안”이라고 강 조했다. 말스 부당수는 “우리가 본 것은 이번 주 미국에 있는 호주 연방 총리가 미국과 중국 사이의 무역 긴장의 상 황에서 (중국을 향해) 무차별 사격을 가하고 있는 것” 이라고 비난했다.
지난주 스콧 모리슨 연방 총리와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정상 회담을 할 당시 노동당의 국방 대변인 을 맡고 있는 말스 부당수는 중국을 방문해 베이징 외 국어 대학교에서 연설을 하고 있었다. 말스 부당수는 이 연설에서 호주와 중국 양국 간의 더 욱 강력한 방위 협력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상호 간의 신뢰가 그 무엇보다도 중요하다고 주장했다.
캔버라 식당, 이민 근로자 착취 혐의… “휴가 가려면 돈을 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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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라의 한 식당에서 일한 두 아이 의 엄마, 니누몰 아브라함 씨는 병가와 휴일 휴가를 가려면 돈을 내야 한다는 말을 들었다고 증언했다. 여기에 더해 아브라함 씨는 아이들을 부 양하기 위해 이 식당에서 일주일에 6일, 거의 70시간을 일했다고 말했다. 그녀 는 “아이들과 가족을 돌볼 시간이 없었 다”라고 말했다. 또한 아브라함 씨가 일한 인도 식당의 사장인 비니 존 바부 씨는 “근무 시간 을 줄여달라”라는 그녀의 요청을 거절 한 것으로 알려졌다. 몸이 아파 며칠간 병가를 낸 아브라함 씨는 사장에게 진단서를 제출했지만 그 날 오후 늦게 아브라함 씨는 해고를 당 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아브라함 씨의 전 직장 동료이자 매니저였던 쇼진 토마스 씨는 “그녀가 휴가를 떠나기 전에 세금과 대체 근무자 를 위해 $5000 이상을 지불해야 한다는 요청을 받았다”라고 증언했다. 토마스 씨가 변호사를 만났을 때 아브라 함 씨는 비로소 옳지 않은 일이 일어나 고 있다는 것을 깨닫게 됐다. 토마스 씨와 아브라함 씨는 둘 다 연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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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5,000를 받으며 하 루 12시간씩 일주일 에 6일을 일했으며, 병가와 휴가 비용을 지불해 온 것으로 알 려졌다. 이런 가운데 식음료 부문 노조인 ‘유나이 티드 보이스(United Voice)’가 식당을 상 대로 제기한 이들 두 명의 개별 청구 소송 을 돕기 시작했다. 이달 초 인도 식당 밖 에서 열린 항의 집회 에 참석한 토마스 씨 와 아브라함 씨는 “휴 가와 병가를 위해 돈 을 내지 않으면 비자 가 취소될 것이라는 말을 들었다”라고 말했다. 하지만 바부 씨는 2명의 전 근로자들이 제기한 주장은 거짓말이라고 반박하고 있다. 바부 씨는 이달 초 AAP 통신 측 에 "우리는 모든 것을 정확히 지불했다" 라고 말했다.
한편 ‘유나이티드 보이스’의 ACT 지부 사무총장을 맡고 있는 린달 라이언 씨 는 “토마스 씨와 아브라함 씨의 사건은 ACT 지부가 들어본 것 중 최악의 착취 사례”라며 “이 상황의 가장 아이러니한 일은 이 식당이 말 그대로 내무부의 바 로 옆에 위치해 있다는 것”이라고 말했
다. 린달 라이언 사무총장은 “노동자들의 착취가 바로 우리 코앞에서 일어나고 있 는 것이 분명하다”라고 강조했다. 아브라함 씨는 ACT 시민 및 행정 재판 소에 소송을 제기했고, 토마스 씨는 이 번 일을 공정근로 옴부즈맨에 항의했다. T O N 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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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주 최다 주택건설사는 메트리콘 홈 4473채 신축 4년 연속 1위, 메리튼 2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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택전문 건설회사 메트리콘 홈 (Metricon Homes)이 4년 연속 호주 1위 주택건설사로 선정 됐다. 주택산업협회(Housing Industry Association: HIA)의 하우징 100 리포트 (Housing 100 Report)에 따르면 메트 리콘 홈은 2018/19 회계연도에 빅토리 아, 퀸즐랜드, NSW, 남호주에 4,473 채의 주택을 신축해 1위를 차지했다. 2017/18년 4,764채보다 수량은 3백여 채 줄었지만 4년 연속 1위를 지켰다. 3,288 세대의 아파트를 신축한 호주 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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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 아파트 건설회사 인 메리튼(Meriton Apartments)이 2위 를 차지했다. 메리튼 은 전년도 9위(2,117 세대)에서 순위가 껑 충 뛰었다. 서호주와 빅토리아에서 주로 건설업을 하고 있는 에이비엔 그룹(ABN Group) 이 전년도보다 15% 준 2,987채 신축으 로 3위에 올랐다. 아파트 전문 건설회사 딜담 개발(Dyl-
dam Developments)은 2,772 세대 신 축으로 4위를 차지했다. 딜담 개발은 전 년도 4,306세대로 2위였었다. 5위는 단 독주택 전문 건설사인 사이몬드 그룹 (Simonds Group)이 2,580채 신축으로
전년도(2,500채)와 같은 순위(5위)를 유 지했다. 100대 주택건설회사들의 신축 주택은 전년도보다 6% 하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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웨스트팩 홈론금리 두 번째 인하 9월말부터 5.35%로 내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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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 4대 은행 중 하나인 웨 스트팩이 9월 30일부 터 모기지 표준 변동 금리를 5.35%로 인 하한다, 웨스트팩은 지난 7월 중순 ANZ 은행의 비슷한 인하 에 대응해 5.75%로 내린바 있어 두달 사 이 두 번째 인하를 결 정했다. 웨스트팩은 또 자사 브랜드 홈론 상품과 멜번 은행(Bank of Melbourne), 세인트조지은행 (St George Bank) 등 자회사 홈론 상품에 조 정된 상환 여부 기준(revised serviceability floor)을 적용한다. 이는 대출 기준 완화를 의
미한다. 호주금융감독원(Australian Prudential Regulation Authority)는 7%로 업계 기준을 정했 지만 금융기관이 자율적으로 조정하도록 규정 을 완화했다.
“트럼프, 중국 기업 미 증시 퇴출 검토” 보도 직격탄.. 금값↓, 미화 ↑ 국제 금 가격 일주일새 1.2% 하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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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미국의 대중 국 투자를 제한하기 위한 광범위한 노력 의 일환으로 ‘중국 기업의 미국 증권 거래소 퇴 출을 고려하고 있다(is considering delisting)’ 는 보도가 나오면서 달러화 가치가 오르고 금 가치가 일주일만에 약 1% 이상 하락했다고 디 오스트렐리안지(The Australian)가 30일(월) 보도했다. 달러화는 미 연방준비제도이사회(FRB)가 10 월 금리를 또 다시 인하할 수도 있다는 가능성 속에서 3주 만에 최고치로 올랐다. 30일 오전 호주 달러는 미화 67.63센트로 2.9% 하락했다. 실물거래없이 주식처럼 금에 투자하는 ‘스팟 골드(Spot Gold)’는 9월 18일 이후 가장 낮은 온스당 $US1,498.07로 0.5% 하락했고 미국 의 금 선물 시장에서는 온스당 0.6% 하락한 $US1506.40에 거래됐다. 짐 와이코프 키트코 메탈스(Kitco Metals) 수 석 애널리스트는 "미국 증권 거래소에서 중 국 기업에 대한 상장 해제 관련 보고서로 인
해 미-중 무역전쟁은 다시 수면 위로 부상할 것"이라고 말했다. 밥 하버콘 RJO 퓨처스 수석 시장전략가는 "미 국의 내수시장이 예상보다 훨씬 좋아졌고 다 른 금리 인하조치가 없기 때문에 금값이 하락 했다. 하지만 전 세계 중앙 은행이 돈을 풀고 있고 미-중 무역 전쟁, 경제성장에 대한 우려, 중동의 지정학적 긴장, 불황 등으로 금에 대한 대체 투자 수요는 그대로 유지될 것"이라고 전 망했다. 한편, 다른 귀금속들 중 은은 1.5% 하락한 온스 당 $US 17.54로, 백금(플래티넘)은 0.1% 하락 한 $US929.02, 팔라듐(Palladium)은 온스당 0.9% 오른 $US1,682.56로 거래됐다. 하지만 공급 부족 상태인 자동차 촉매 금속 (The auto-catalyst metal)은 주당 거의 2.5% 상승했으며 8주 연속 상승세를 보였다. 세계 금 매장량이 2위로 추산되는 호주는 금을 마구 캐낼 경우, 금 값을 교란시킬수 있어 국 제 금 카르텔의 규제를 받고 있다. TONG | QUEENSLAND KOREAN WEEKLY NEWSPAPE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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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부 호주, 자발적 안락사 허용법 하원 통과… 주 총리 “9월 24일, 오늘은 역사적인 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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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적 안락사 허용법(Voluntary assisted-dying laws)이 서부 호주 하원 을 45대 11로 무난히 통과하며 상원 의회 표 결을 앞두게 됐다. 마크 맥고완 서부 호주 주총리는 “오늘은 서부 호주 주에 역사적인 날로, 이 순간을 영원히 자랑스럽게 여길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서 “이제 법률이 입법상원 의회로 옮겨질 것이고, 지금까지 보아 온 데로 존경심을 지니 고 논의가 이어지기를 희망한다”라고 말했다. 서부 호주 주에 제안된 법안에 따르면, 극심한 고통 속에 6개월 미만 시한부 선고를 받은 성
인 또는 신경 퇴행성 질환으로 1년 미만의 시 한부 선고를 받은 성인은 약물로 생을 직접 마 감하거나 의사에게 이를 요청할 수 있다. 이 법안에는 온전한 정신, 강제성이 없어야 함, 최소 두 명의 독립적인 의료 평가가 포함 되어야 하는 등 102 종류의 안전장치가 마련 되어 있다는 것이 정부 측 설명이다. 이 법안은 지난 8월 28일 의회에 제출돼 토론 과정을 거쳐왔다. 현재까지 호주 내에서 조력 자살이 합법적으 로 허용되는 주는 빅토리아 주가 유일하다.
ATO, 황시앙모에 1억4100만불 ‘벌금 폭탄’ “2013-15년 8천 백만불 허위 소득 신고” 비난, 법원 자산 동결, 황 이의제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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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O(호주 국세청)가 중국계 억만장자 개발 부호 인 황 시앙모(Huang Xiangmo, 사진) 전 유후그 룹( Yuhu Group) 회장에게 세금 미지급과 벌금까지 합해 약 1억4100만 달러를 부과했다고 ABC방송이 25일(수) 보도했다. 연방 법원에 제출된 문서에 따르면 황시앙모는 201315 회계 연도에 8천 백만 달러 소득 신고를 했지만 ATO는 실제 수입보다 훨씬 더 많은 수입이 있었다고 판단하고 .이같은 거액의 벌금을 통지했다. 연방 법원은 ATO가 황시앙모의 은닉 자금을 추적하 고 확보할 수 있도록 현재 그의 호주 자산을 동결시켰 다. 시드니의 한인 밀집 지역인 이스트우드의 이스트 우드쇼핑센터도 유후그룹 소유다. 하지만 황시앙모 전 회장은 “소득으로 간주되는 금 액'에 대해 ATO가 일부 금액에 대해 환율을 잘못 적 용했으며 그의 많은 예금이 대출 상환금이며 가족신
탁회사(family trust)를 통한 개인 적인 목적으로 받은 부분도 상당 히 포함되어 있다"라며 이의를 제 기했다. 한편, 현재 황 전 회장은 NSW 노동당에 대한 불법 정치 기 부금(10만 달러)을 조사하는 NSW 공직자 부패 방지기관 ICAC(Independent Commission Against Corruption, 독립 부패 방지위원회)의 조사에서 핵심 인 물이다. 지난 달부터 열리고 있는 ICAC 청 문회에서 “2015년 황 회장이 10 만 달러의 돈뭉치(현찰)가 담긴 알디 비닐백을 직접 NSW 노동당의 제이미 클레멘츠(Jamie Clements)
사무총장에게 전달했다”는 충격적인 증언이 나왔다. 황 전 회장은 이를 부인했다.
소방관 훈련생 대회.. 화재 진압 실력 경쟁 ‘호주 소방관 훈련생 대회(Australian Fire Cadet Championships)’가 9월 30일(월)부터 4일 동안 시드니에서 열린다. 약 160여명의 훈련생 들이 참가했다. 10월 3일(목)까지 시드니 북부 혼스비 인근 아 카디아에서 진행되는 이 대회에서는 뉴질랜드 를 포함, NSW, 빅토리아, 남호주, 퀸즐랜드, 서 호주 등 전국에서 26개 팀이 참가해 실제 화재 가 벌어진 상황(‘life-like rescue scenarios’)에 서의 위기 대응 능력 및 기술 등 실력을 겨룬다. 셰인 피츠시몬스 NSW산불소방대(RFS) 커미셔 너는 “훈련생들이 화재가 발생한 실제 상황에 서 그동안 배운 기술과 리더십 및 팀 워크를 어 떻게 활용하는가를 보게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그는 "이 프로그램은 훈련생들의 화재 안전 기 술(fire safety techniques)을 식별하고 화재 시 대응능력과 RFS 자원 봉사자들의 작업을 이해 시키는 것이 목적”이라면서 "이 프로그램을 통 해 화재와 소방관, 위기 상황에 대한 평생의 관 심을 갖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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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금착취 고용주 단속’.. ‘홍보성 발표’인가? “감사 및 집행 시스템 언급 없어, 립서비스 가능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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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의 ‘임금 절도 처벌 강화’ 발표 가 단순 홍보성 발언일 수 있다 는 의혹이 제기됐다. 지난주 크리스천 포터 법무장관은 직 원에게 임금을 제대로 지급하지 않는 고용주는 개인 최대 10년의 징역형과 105만 달러의 벌금, 기업의 경우 525 만 달러의 벌금을 부과하겠다고 발표 했다. 이는 주로 요식업과 소매업계 대기업 들의 임금착취 사실이 잇따라 적발되 면서 임금 절도 처벌법에 대한 의견 수 렴서와 함께 나온 것이다. 한 설문조사에 따르면 요식업과 농업 계의 임금 절도 사례는 특정 기업에 국 한된 것이 아닌 업계에 만연한 통상행 위로 범해지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NSW 노조 연합(Unions NSW)이 지난 6월 실시한 중국어와 한국어, 스페인 어로 작성된 온라인 취업 광고 분석 결 과, 79%가 최저 임금보다 낮은 보수를 제시했다. 2016년 세븐일레븐 사태 이후 출범한 정부의 이주노동자 대책위원회(Migrant Workers’ Taskforce)의 조사에 서도 호주에서 약 8만8,000명의 이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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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동자 중 절반이 저임 금에 시달리고 있는 것 으로 나타났다. 한편 시드니공과대 (UTS) 노사관계 전문가 인 사라 케인 부교수는 임금 절도 단속 강화에 대한 정부의 발표 시기 에 의문을 제기했다. 그는 “정부가 산업개혁 에 있어 우선 근로자의 권리에 전적으로 중점 을 뒀다는 점이 놀랍다. 강한 수위의 형벌로 임 금 절도는 엄연한 범죄행위라는 강력 한 메시지는 분명 전달했지만 이를 집 행할 자원이나 감시 체제에 대한 언급 은 전혀 없는 ‘껍데기 개선책’에 불과하 다”고 지적했다. 그는 “체계적 감사시스템 구축 없이 ‘ 운’으로만 얼마나 많은 위법사례를 적 발할 수 있을지 모르겠다”며 “혹여 추 후 근로자들의 뒤통수를 칠 어떤 정책 에 대비해 사전 분위기를 세팅하려는 술수일지도 모르겠다”고 추측했다. 호주 경제연구기관인 미래근로센터
(Centre for Future Work)의 짐 스탠 퍼드 박사는 “정부는 임금 절도 이슈가 호주인들의 주요 관심사 중 하나라는 것을 잘 알고 있다. 갈수록 심화하는 국민들의 격분에 따라 무언가 조처를 취했어야 한다는 점에서 실질적 정책 개혁이 아닌 고용주 대상의 엄청난 벌 금 부과 협박이 단순히 홍보성으로 비 춰지는 것”이라고 말했다. 포터 법무장관은 “고용주 처벌에 대 해 지속적 또는 반복적 위법행위 그 리고 명백한 증거가 있는 ‘가장 심각
한 유형’(most serious types)의 위 반행위에만 적용할 것이며 ‘진짜 실 수’(genuine mistake)로 범한 잘못은 제외하겠다”고 말했다. 케인 교수는 “‘ 정직한 실수’의 허용 범주를 정의하기 란 쉽지 않을 것”이라고 지적했다. 알란 펠스 전 호주 경쟁 및 소비자위원 회(ACCC) 위원장은 ”임금 절도는 소비 자 절도만큼 심각하다”며 “소비자경쟁 법(consumer and competition law) 과 같은 기준에 따라 처벌해야 할 것” 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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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주 무기수입 ‘세계 2위’에 올라
호주가 미국으로부터 구매한 고가의 신형 전투기 JS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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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가 사우디 아라비아에 이어 세계 무기수입 랭킹 2위국이 됐다. 국제적으로 권위있는 스 톡홀름 국제평화연구소(Stockholm International Peace Research Institute : SIPRI)에 따르면 호주는 국제 무기수입 랭킹에서 2017년 4위에서 2018년 2위 로 순위가 상승했다. 사우디 아라비아가 1위를 고수하고 있다. 호주 다음으 로 톱 10은 중국 인도 이집트 알제리아 한국(2017년 8 위 → 2018년 7위) UAE 카타르 파키스탄 순이었다. 무기 수출국 랭킹에서 호주는 2017년 18위에서 2018
호주는 프랑스로부터 차세대 잠수함을 수입할 계획이다
년 25위로 순위가 급락했다. 이와 관련, 멜리사 프라 이스(Melissa Price) 호주 방산장관은 “호주 수출 목 표가 예정대로 진행되고 있다”며 이 순위에 의문을 나 타냈다. 2018 호주의 수입 순위가 2위로 올라간 배경은 가격 이 매우 비싼 전투기종인 조인트 스트라이크 파이터 (Joint Strike Fighters: JSF)의 신규 도입과 프랑스산 인 미래형 잠수함 프로젝트(Future Submarine project) 관련 지출 때문인 것으로 추산된다. 지난해 말콤 턴불 총리는 관련 산업체 신규 대출 계획
과 함께 호주가 10년 안에 방산 10대 수출국이 되는 야 심찬 계획을 발표한 바 있다. 지난 총선으로 정계를 은퇴한 크리스토퍼 파인 당시 방산 장관은 “앞으로 9년 후 호주가 톱 10 무기 수출국 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국은 무기 수출국 랭킹에서 2017년 11위에서 2018 년 6위로 순위가 급등했다. 2018년 무기 수출국 톱 10은 미국 러시아 프랑스 독 일 스페인 한국 중국 영국 이스라엘 이탈리아 순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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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주 정부, 워킹 홀리데이 비자 제도 확대 추진 정부는 워킹 홀리데이 비자 프로그램을 확대하기 위해 13개 나라와 협상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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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개 나라와 워킹 홀리데이 비자협정을 맺고 있는 호주가 추가로 13개 나라와 워킹 홀리데이 비자협 정 체결을 추진 중이다. 데이비드 콜먼 이민장관은 수요일 세컨드 비자를 받 은 워킹 홀리데이 비자 소지자 수가 20% 증가했다고 발표했다. 콜먼 장관은 “그들이 호주 지방에서 일했고, 일하려고 하기 때문에 세컨드 비자를 받았다.”며 “이민이 가장 필요한 지방에 이민자가 유입되도록 하는 것이 현 정 부 이민정책의 최대 초점”이라고 말했다. 워킹 홀리데이 비자는 주로 젊은 배낭여행족을 끌어들 이고 이들은 계절 농업 근로를 수행한다. 작년 한 해만 43,000명의 청년이 호주 전역의 지방에 서 일했다. 별도의 농업 근로 비자 도입을 요구해온 전국 농민연 대는 워킹홀리데이 프로그램 확대 움직임을 환영했다.
그런가 하면 관광업계는 세컨드 비자를 받기 위 해 지방에서 3개월 근무를 마치는 워홀러 수가 증가하면서 숙박업소가 혜택을 보고 있다고 밝 혔다. 현재 호주가 워킹 홀리데이 비자협정 체결을 위 해 협상 중인 나라는 안도라, 브라질, 크로아티 아, 피지, 인도, 라트비아, 멕시코, 모나코, 몽 골, 필리핀, 솔로몬제도, 스위스 등이다. 또 7월 1일 발효된 변경으로 체류 2년째에 특 정 지역에서 특정 근로를 6개월간 수행하는 워 홀러는 세컨드 비자가 만료된 후 1년 더 체류할 수 있게 됐다. 농업 부문에서 이민자 근로자 착취가 만연하다는 우려 가 있는데, 연구자들은 이들이 제대로 받지 못한 임금 이 10억 달러가 넘을 것으로 추산한다. 사이먼 버맹햄 연방 통상장관은 내무부가 부적절하게
행동하는 농가를 엄중히 단속하고 있다고 말했다. 또한 버밍햄 장관은 ‘최근 단속을 벌여 노동자 고용 등에서 부적절하게 행동한 89명의 비자를 취소했다’ 고 밝혔다.
‘낙태 허용법’ 수정안, 결국 하원 통과… NSW, 낙태 합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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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W 주에서의 낙태가 119년 만에 형사 처벌 대상에서 삭제됐다. 지난달 개별 법안으로 낙태 허용 법안(2019 생식 보건 개혁 법안: Reproductive Healthcare Reform Bill 2019)을 처음 제출한 알렉스 그리니치 무소속 의원은 최종 수정안을 오늘 아침 하원에 제출했고, 어제저녁 40시간에 걸친 법안 토의 끝 에 상원을 통과한 낙태 허용법 수정안이 마침내 NSW 하원을 통과했다. 알렉스 그리니치 의원은 “역사적 개혁을 위해 역 할을 담당한 모든 분께 감사드린다”라며 “낙태가 기소 대상에서 제외된 것이 우리 유산 중 일부가 될 것 이라는 사실이 자랑스럽다”라고 말했다.
오늘 하원 투표에 NSW 글래디스 베레지클리안 주총 리는 참석하지 않았다.
15명의 의원이 공동으로 지지한 2019 생식보건 개혁 법안은 낙태를 형사 처벌 대상에서 삭제하 고, 등록된 의사가 임신 최대 22주까지 임신 중절 수술을 시행할 수 있도록 허용하고 있다. 임신 22주 이후에 낙태를 할 경우에는 의사 2명 의 동의를 필요로 한다. 이전까지 NSW 주에서는 임신 20주 이후에 낙태를 희망하는 사람들을 위 한 선택 사항이 존재하지 않았었다. 수요일 저녁 NSW 상원 의원들은 임신 22주 이후 에 임신 중절 수술을 행하는 인정받은 의사들이 여러 분야의 전문가 혹은 병원 자문 위원회의 조 언을 구하도록 하는 수정안을 통과시켰다.
‘대마초 소지 및 재배 합법화 ACT 법안’ 캔버라, 대마초 소지 및 재배 “합법화될 듯”
“위험하다”… 더튼 내무 장관, 이의 제기 고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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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 정부가 개인 용도로 대마초를 소지하고 재 배하는 것을 합법화 한 ACT 법에 이의를 제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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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 것을 고려하고 있다. 피터 더튼 내무 장관은 새로운 ACT 법 이 비양심적이라고 표현했다. 더튼 장관은 목요일 2GB 라디오와의 인터뷰에서 "ACT 정부가 이런 길을 가 는 것이 유행일 수도 있다고 생각한다” 라며 “그들은 자신들이 계몽적이고 진 보적이라고 말할 것”이라고 발언했다. 이어서 “하지만 나는 위험하다고 생각 한다”라며 “크리스천 포터(연방 법무 장관)가 지금 그것을 보고 있다”라고 말했다. 어제 ACT 입법 의회(ACT Legislative Assembly)는 캔버라에 사는 18세 이상의 성인이 대마 초 50g을 소지하고, 대마 2그루를 재배할 수 있도록 허
용하는 개별 법안을 통과시켰다. 투표 전 고든 램지 ACT 법무 장관은 ACT 법안이 연방 법과 상충된다는 사실을 인정했다. 대마초를 소지하고 재배하는 것이 연방 법에 따라 범죄로 남을 것이고, 기 소 위험이 완전히 제거되는 것은 아니라는 점을 인정 하면서도 고든 램지 법무 장관은 연방 법이 실제로 적 용되지는 않을 것으로 내다봤다. 하지만 크리스천 포터 연방 법무 장관은 어제 AAP 통 신 측에 "이것이 ACT의 문제지만, 연방법이 적용되 는 곳에서는 여전히 연방법이 시행될 수 있다"라고 말 했다. 현행 연방법에 따르면 개인 용도로 대마초 50g을 소 지하거나, 대마 2그루를 재배하는 사람은 과태료를 물 게 된다. 60일 이내에 벌금을 물게 되면 전과 기록에 남지는 않는다. T O N 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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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TO, ‘이너-노스 브리즈번’ 집중 감사 계획 국
세청(ATO)이 10월 이너-노스 브리즈번(inner-north Brisbane)에 있는 4백여 사업장을 방문 감사할 것으로 알려졌다. 포티튜드 밸리(Fortitude Valley), 테너리프(Teneriffe), 뉴 팜(New Farm), 뉴스테드(Newstead)가 방문 대상 지역이다. ‘블랙 이코노미 핫스팟’ 단속이 방문의 주목적이다. 피터 홀트(Peter Holt) ATO 부커미셔너는 “국세청의 조기 개입 전략의 일환으로 특정 지역을 대상으로 집 중 감사를 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그는 “고객들로부 터 4개 지역의 여러 사업장에서 현찰 지불 요구, 종업 원이 받아야 할 혜택(퇴직 연금 등) 미지급, 종업원 급 여 현금 지불 등에 대한 신고를 접수했다. 그러나 이
4개 지역은 이미 ATO의 감사 대상에 포함된 곳”이라 고 설명했다. 감사 대상은 식품 서비스, 컴퓨터 서비스, 약품, 문화 예술, 주택 건설, 배달 서비스, 청소 및 정원 서비스, 개인 돌봄 서비스 등으로 현금 거래, 소득 미신고, 퇴 직연금 등 고용주 의무 위반을 집중 단속할 계획이다. ATO는 이번 회계연도에 전국적으로 약 1만개 사업 장을 방문할 계획이다. 지난 5-6월에도 빅토리아, 퀸 즐랜드, 노던테리토리의 3개 주에서 1800여개의 소 규모 사업체를 방문 감사해 현금 거래 등을 단속한 바 있다. 앞서 서호주를 방문했다.
암 및 백혈병 치료제, 가격 저렴해진다 10월 1일부터 암과 투쟁 중인 많은 호주인들이 병마와 싸울 수 있도록 크게 강화된 혜택을 받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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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품 보조금 제도(PBS: Pharmaceutical Benefits Scheme)에 새로운 의약품들이 추가됨에 따라 50만명 이상의 호주인들이 더욱 저렴하게 의약품을 구입할 수 있게 된다. 폐암을 비롯해 백혈병, 발작 또는 신경통 및 높은 콜레스테롤 수치에 관한 의약품이 PBS 목록에 새롭게 추가될 예정이다. 스콧 모리슨 연방 총리는 “10월 1일부터 암과 투 쟁 중인 많은 호주인들이 병마와 싸울 수 있도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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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게 강화된 혜택을 받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새로운 목록에는 호주에서 가장 흔한 형태의 폐 암인 비소 세포 폐암에 대한 두 가지 의약품도 포 함된다. 또 림프 모세포성 및 급성 백혈병에 대한 치료 와 화학요법과 관련된 메스꺼움 치료약 등도 추 가됐다. 콜레스테롤 고수치, 발작 및 신경통 치료를 위한 15가지 의약품도 보조금 혜택을 받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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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리슨 총리, 문재인 대통령 정상 회담... "문 대통령 오신다면 많은 사람들 환영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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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회 참석을 위해 미국을 방 문 중에 스콧 모리슨 호주 총 리와 문재인 대통령이 호주와 한국의 협력 확대 방안을 논의했다. 고국의 청와대에 따르면 문재인 대통령 은 24일(현지 시간) 낮 12시 28분부터 12시 58분까지 약 30분 동안 뉴욕 유엔 총회 양자회담장에서 스콧 모리슨 호주 총리와 정상회담을 가졌다. 문재인 대통령은 “호주는 한국전에 1만 7천 명 이상을 파병한 전통 우방국이자, 진정한 친구”라며 “양국의 우정은 활발
한 경제 교류, 인적 교류로 이어졌으며, 에너지자원·인프라 분야의 깊은 협력 관계로 발전해왔다”라고 말했다. 이어서 “앞으로 국방, 수소 경제, 핵심 광물로 협력의 지평을 넓혀 진정한 동 반자 관계로 나아가기를 희망한다”라고 덧붙였다. 문 대통령은 또한 “한반도 평화 정착에 대한 호주 정부의 지지에 감사드리며, 국제사회의 노력을 통해 한반도 평화가 앞당겨질 수 있도록 양국이 긴밀히 공 조해 나가기를 희망한다.”라며 “양국은
모두 믹타(MIKTA) 회원국으로, 급변하는 환경에 보다 긴밀히 협 력할 수 있을 것이다. 이번 회담 이 양국 간 미래지향적 협력 방 안을 폭넓게 논의되는 자리가 되 길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스콧 모리슨 총리는 “한국 정상 이 호주에 온 지 10년이 됐다. 이 번에 문 대통령께서 오신다면 많 은 사람들이 환영할 것”이라며 초청 의사를 밝힌 뒤 “호주 대 한 국 축구 친선경기를 하면 어떨까 한다. ‘프레지던트 컵’이라고 부 를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에 문재인 대통령은 “과거에 한국이 호주에 져서 월드컵에 진출하지 못한 적이 있다”라며 “만일 친선경기가 성사된다면 꼭 이기겠다”라고 화기애애 한 분위기를 이어갔다. 청와대에 따르면 양 정상은 이날 회담 에서 교육 및 투자, 인프라 협력, 국방· 방산 협력 등 양국 간 실질 협력이 더욱 확대될 수 있도록 노력해 나가기로 뜻 을 모았다. 청와대는 모리슨 총리가 “특히 방산· 인프라·자동차 분야에서 한국 기업의 기술이 매우 우수하다”라고 높이 평가
하며 경제 다방면에서 윈윈 할 수 있는 교역 관계가 형성되기를 희망했다고 밝 혔다. 문재인 대통령은 또한 화살머리고지 유 해발굴을 언급하며 “지금까지 신원이 확인된 유해들은 모두 가족의 품으로 돌아갔다. 호주군 참전자 유해 확인도 양국 간 협의를 거쳐 잘 진행될 수 있도 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말했다. 이에 모리슨 총리는 “유해발굴과 송환 에 큰 힘을 쏟고 있는 한국 정부에 깊이 감사드린다”라며 “한반도 평화 프로세 스가 성공할 수 있도록 호주는 앞으로 도 변함없는 지지를 보내겠다”라고 강 조했다. 문 대통령은 한국이 내년도 믹타(MIKTA) 의장국임을 언급하며 국제사회에 서 믹타가 건설적인 역할을 할 수 있도 록 호주 정부의 관심과 지지를 부탁했 고, 모리슨 총리는 믹타를 통해 주요 결 정들이 도출될 수 있도록 한국과 계속 협의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모리슨 총리와 문재인 대통령의 정상회 담은 이번이 두 번째로 5월 연방 총선에 서 모리슨 총리가 재집권을 한 이후로 는 처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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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찰을 개혁하라'는 국민의 폭발적 촛불 명령, 국회도 예외는 아니다 국회는 '공수처설치법' '검경수사권조정법' 등 검찰개혁법안 반드시 처리해야 박근혜 탄핵 이후 다시 타오른 '검 찰개혁' 촛불 지난 28일 대한민국에 새로운 역사가 쓰여졌다. 그렇게 대규모 인원(주최 측 추산 150~200만 명)이 참석할 것이라 고는 주최 측을 비롯해서 아무도 예측 하지 못했다. 지난 박근혜,최순실 국정 농단 사태 이후 가장 많은 인원이 참여 한 촛불집회였다. 단기간에 수많은 대 중들이 '검찰개혁' 구호를 들고 모인 건 이전까지는 없었던 새로운 현상이며, 응축됐던 에너지가 한꺼번에 분출된 것 이다. 무엇이 이토록 에너지를 폭발하게 했을 까. 그것은 이 자리에 참석한 사람들이 외치는 '검찰개혁'이라는 구호에서 확인 할 수 있다. 그동안 검찰은 자신이 '개 혁의 대상이다'라는 신호를 계속해서 보 내왔다. 이를 지켜보던 시민들이 더 이 상 참지 못하고 거리고 쏟아져 나온 것 이다. 특히 촛불을 든 이들은 조국 법 무부장관과 가족에 대한 수사가 먼지털 기식으로 과도하게 진행되고 있다고 여 겼다. 또 대통령의 인사권을 흔드는 '정 치검찰'의 월권, 과거 사법농단 사건과 수많은 사회적 이슈에 미온적이었던 검 찰의 행태와 뚜렷하게 비교되는 현재의 모습에 분노를 느낀 것 같다. 한마디로 '선출되지 않은 사법권력'이 수사권이라는 막강한 힘을 가지고 나 라 전체를 뒤흔들고 있는 것에 대해 주 권자인 시민들이 견제와 경고에 나섰다 고 봐야 한다. 그동안 개혁의 대상이었 던 검찰이 갑자기 주인공이 되어 정국 을 주도하려는 행태에 대해서 더 이상 지켜볼 수 없다 판단하고 직접 행동에 나선 것이다. 지난 시기 촛불혁명의 가 장 큰 요구는 적폐청산이었는데 그 청산의 첫 순위 대 상이었던 검찰 권력이 무소불위의 행태를 보이는 것 에 대해 '민주주의의 위기'로 받아들였다.
검찰은 반성하고 국민의 뜻을 무겁게 받들어야 이제 검찰은 자신의 지난 모습을 반성하고 주권자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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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치법 논의와 결정에 따를 것이라는 입장 을 강조한 것이다. 검찰 스스로 개혁에 반대하지 않는다고 입 장을 천명한 것은 다행이지만 여기서 그쳐 서는 안 된다. 그동안 '제식구 감싸기'나 짜 맞추기 편파수사, 부실수사를 해왔다는 오 명을 벗어야만 검찰이 변화하고 있다고 믿 을 수 있다. 따라서 검찰은 지금이야 말로 세 월호 참사에 대한 전면적인 재수사, 김학의 전 법무부 차관에 대한 재수사, 고 장자연 사 건에 대한 재수사, 삼성 경영권 불법승계 수 사 등 그동안 제대로 해결하지 않는 사건들 에 대해 대규모 인력을 동원해 신속하게 움 직여야 한다. 성역 없는 수사를 통해 분명한 해결책을 만들어야 한다.
국회는 국민의 명령을 무겁게 받들고 사법개혁법안 처리해야
의 매서운 경고를 무겁게 받아들여야 한다. 윤석열 검찰총장은 29일 전날 서초동 중앙지검 앞에서 열린 대규모 촛불집회에 대해 "검찰개혁을 위한 국민의 뜻 과 국회의 결정을 검찰은 충실히 받들고 그 실현을 위 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는 입장을 발표했다. 자신들이 검찰개혁이라는 국민의 뜻에 반대하는 것이 아니며, 국회의 검경 수사권 조정안과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
그렇다면 검찰을 개혁하라는 국민의 명령은 누가 이행해야 하는가. 검찰 스스로 과거 잘 못된 모습을 바꾸는 것도 중요하지만 이것 만을 기대하고 있기에는 주권자들의 인내심 이 임계점을 넘어섰다. 법과 제도로 검찰개 혁 시스템을 만드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 다. 현재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 법안과 검 경 수사권 조정 법안이 국회 신속처리안건( 패스트트랙)에 올라있다. 그런데 지금 국회 의 모습은 어떠한가? 수많은 민생법안은 뒤 로 한 채 아직도 조국 법무부 장관을 둘러싼 정쟁에 빠져 모든 이슈를 '조국 블랙홀'에 빠 트리고 있다. 이제 국회가 '검찰을 개혁하라'는 국민의 명 령을 무겁게 받들어야 한다. 이번 서초동 촛 불집회에서 가장 많이 나온 구호 중 하나가 '공수처설치'였다는 점을 국회는 명심해야 한다. 그동안 누구의 견제도 받지 않고 무소 불위의 힘을 휘둘러왔던 검찰권한을 제어하 기 위한 제도적 입법이 반드시 필요하다. 따라서 국회는 검찰 개혁입법안을 반드시 처리하고 국민의 강력한 명령에 응답해야한다. 만약 국회가 정 작 해야 할 일을 하지 않고 이를 정쟁으로 몰고 가거 나 방해하려는 시도가 있다면 분노한 촛불 시민들은 이를 용서치 않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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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 대통령 "우리 군의 강한 힘이 평화·번영 꿈 지켜줘" 문재인 대통령, 최초로 대구공군기지 ‘국군의 날’ 기념식... F-35A 스텔스 전투기 첫 공개
문
재인 대통령이 1일 "평화는 지키는 것이 아니라 만들어내는 것"이라고 말했다. 이날 오전 대구 공군기지에서 열린 제71주년 국군의 날 기념식에 참석한 문 대통령은 기념사를 통해 "한반 도에 사는 누구나 자자손손 평화와 번영을 누리며 살 아야 한다, 우리 군의 강한 힘이 그 꿈을 지켜주고 있 다"면서 이같이 밝혔다. 문 대통령은 "나는 강한 국방력을 가진 우리 군을 믿고 지난 유엔총회에서 전쟁 불용을 선언할 수 있었다"면 서 "비무장지대로부터 새로운 평화의 길을 열어온 우 리 군에 자부심을 갖고 비무장지대의 국제 평화지대화 를 제안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 이어 문 대통령은 "우리 군의 용기와 헌신이 있었기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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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비무장지대 내 초소를 철거 하고 JSA를 완전한 비무장 구역으 로 만들 수 있었다"며 "오랜 세월 가 족의 품으로 돌아가지 못한 국군의 유해를 발굴할 수 있었던 것도, 분 단의 상징이었던 판문점에서 남· 북·미 정상이 만날 수 있었던 것도, 미국의 현직 대통령이 사상 최초로 군사분계선을 넘어 북한 땅을 밟을 수 있었던 것도 모두 남북 군사합의 를 이끌어내고 실천한 군의 결단이 있었기에 가능했다"고 평가했다. 문 대통령은 국군의 날 기념식을 사 상 최초로 대구공군 기지에서 진행하게 된 배경에 대 해서도 설명했다. 문 대통령은 "한국전쟁이 발발했을 때 우리 공군은 고 작 경비행기 스무대로 지상군 지원 작전에 참여했다" 면서 "그해 7월 2일, 이곳 대구 공항으로 무스탕기 10 대가 우리 공군에 인도됐다, 우리 공군은 바로 다음 날 부터 무스탕 전투기에 올라 연일 출격하며 혁혁한 전 공을 세웠다"고 말했다. 이어 문 대통령은 "이후 69년간 이곳 대구공항은 영남 내륙지방의 관문이자 공군의 핵심기지로 영공 수호의 핵심 임무를 수행해왔다"면서 "대구공항의 역사는 오 랜 시간 불편을 감내한 대구시민들의 애국의 역사이기 도 하다"고 설명했다.
"우리 국군, 독립운동 뿌리 둔 애국 군대이자 '평 화 군대'" 이날 문 대통령은 미래 안보 위협에 철저히 대비하겠 다는 의지도 밝혔다. 문 대통령은 "미래 전쟁의 승패도, 안보의 힘도 혁신 에 달려 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라며 "지상작전사 령부를 창설해 작전지휘의 효율성을 높였고, 4차 산업 혁명 스마트 국방혁신 추진단'을 출범시켰으며, 사이 버안보체계를 마련하고 무인전투체계와 자동화를 적 극적으로 도입해 전력 체계를 혁신하고 있다"고 소개 했다. 아울러 문 대통령은 "내년도 국방예산을 50조 원 넘게 편성했다, 방위력 개선비는 지난 3년간 41조 원을 투 입한 데 이어 내년도에도 16조7000여억 원을 투입할 예정"이라며 "더 강력하고 정확한 미사일방어체계, 신 형잠수함과 경항모급 상륙함, 군사위성을 비롯한 최 첨단 방위체계로 우리 군은 어떠한 잠재적 안보 위 협에도 주도적으로 대응하게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와 함께 문 대통령은 "우리의 아들딸들이 입은 군 복이 긍지와 자부심이 되도록 하겠다"며 "복무 중에 도 개인의 꿈과 역량을 키울 수 있도록 돕고, 국방의 무가 사회 단절로 이어지지 않도록 취업을 지원하겠 다"고 다짐했다. 이날 문 대통령은 "우리 국군은 독립운동에 뿌리를 둔 '애국의 군대'이며, 남북 화해와 협력을 이끄는 '평화의 군대'다. 또한 국민이 어려움을 겪을 때 앞장서는 '국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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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구 온난화 빨라진다 새 데이터 공개 새로 발표된 데이터에서 지구 온난화 징후와 영향이 가속화하고 있는 것으로 드러난 가운데 세계 정상들이 유엔 기후행동정상회의를 위해 모였다.
의 군대'"라고 강조했다. 오전 10시 30분 국내에서 독자 개발한 첫 한국형 기동헬기 '수리온'(KUH-1)을 타 고 대구 공군기지 활주로에 도착한 문 대 통령은 의전 차량에 탑승해 국군통수권자 로서 전력장비를 지상 사열했다. 이날 문 대통령은 정경두 국방장관의 안 내로 E-737 공중조기경보통제기 '피스아 이'를 비롯해 F-35A 스텔스 전투기, 무인 정찰기(UAV), 탄도탄 요격미사일 패트리 엇-3, 중거리 지대공 미사일 M-SAM, 현 무-2 지대지 탄도미사일, 현무-3 순항미 사일, 해성-2 함대지미사일, 전술 함대지 유도탄, SM-2 함대공 유도탄, K-9 자주 포, 230㎜ 다련장 로켓포 천무, 전술 지대 지 미사일 에이태킴스(ATACMS) 등 3군 의 대표전력을 사열했다. 특히 공군의 최신예 전력인 F-35A 스텔
스 전투기는 이날 처음으로 대중에 공개 됐다. 이날 대통령에 대한 예포 21발이 발사되 는 동안 공군 주력 전투기 F-15K 4대가 동해와 서해, 남해로 비상 출격해 영토 수 호 의지를 과시했다. F-15K 전투기 2대는 동해 독도, 1대는 남해 마라도, 1대는 서해 직도 방면을 향 해 비행했으며, 임무수행 상황을 행사장 과 연결해 실시간으로 대통령과 국민에게 보고했다. 유사시 한반도 영공 어디든지 F-15K 전투기를 출격 시켜 임무를 수행 할 수 있음을 과시한 것이다. 국방부는 "실전적으로 진행된 이번 국군 의 날 행사를 통해 국민들이 압도적이고 첨단화된 '강한 국군'의 힘과 위상을 실감 하고 든든함을 느끼길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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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니오 구테헤스 유엔 사무총장 주최로 뉴욕에서 유엔 기후행동 정상회의가 열렸다. 구테헤스 유엔 사무총장은 이 기후회의에 참석하는 정상들을 향해 이 회의는 ‘토론’이나 ‘협상’을 하는 자리가 아니라 ‘행동’을 위한 회의라며 2020년까지 탄소배출 증가를 멈추고 2050년까지 순 배출 제로를 달성하 기 위한 구체적이고 현실적인 계획을 갖고 오라고 요구한 바 있다. 거의 70개에 가까운 국가가 이 회의에서 기후변화 대응 노력을 강화하기 로 합의했지만, 빠르게 진행 중인 기후변화 영향을 막기에는 역부족이라 는 실망적인 평가가 지배적이다. 유엔 기후행동정상회의를 앞두고 지구온난화 징조와 영향이 가속화하고 있음을 보여주는 새 데이터가 공개됐다. 세계기상기구(World Meteorological Organization)가 발표한 보고서는 2014부터 2019년까지 5년이 기상관측 사상 가장 더운 5년이라고 밝혔 다. 이 보고서에 따르면 지구 기온이 산업화 이전과 비교할 때 1.1℃ 상승했 고 현 추세가 지속될 경우 금세기 말에는 기온 상승 폭이 2.9도에서 3.4 도 사이가 될 것으로 전망된다. 또 1997년부터 2006년까지 연평균 약 3mm 상승했던 해수면이 2014년 부터 2019년까지 기간에는 연평균 5mm 상승하면서 그 속도가 현저히 빨라진 것으로 드러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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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핵’ 정치위기 트럼프, ‘경제’ 볼모삼아 난관 돌파 나서 탄핵조사 추진 직후, “미-중 협상 빨리 타결”, “탄핵으로 미·멕·캐 협정 비준 좌초될 우려” “모든 미국인에게 혜택” 경제정책 발목잡혀, TR “경제에 재앙, 주가 떨어뜨릴 것” 경고 ‘우크라이나 스캔들’로 정치적 탄핵 위기에 직면한 도 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부랴부랴 경제 이슈를 부 각시키며 미국 국민들에게 호소하는 등 ‘탄핵 여론전’ 에 나서는 모습이다. 미-중 무역분쟁의 조기 타결 가 능성을 갑자기 언급하고, “모든 미국인에게 혜택을 줄” 미국·멕시코·캐나다 무역협정(USMCA) 비준이 탄 핵 조사로 발목잡힐 수 있다는 우려를 시장에 발 신하면서 ‘경제’를 볼모삼아 정치적 난관을 돌파 하려 시도하는 형국이다. 민주당이 탄핵 조사 추진을 발표한 직후, 25일 트럼프 대통령은 유엔총회가 열리고 있는 뉴욕 에서 기자들에게 미-중 무역전쟁에 대해 “그들( 중국)은 협상을 매우 타결하고 싶어한다. 여러분 이 생각하는 것보다 더 빠르게 (협상 타결이) 일 어날 수 있다”고 말했다. 전날 유엔총회 일반 연 설에서 자신이 “중국에 의한 무역 남용의 시대는 끝났다. 중국은 대규모 시장 장벽, 과중한 국가보 조금, 환율 조작 등에 의존한 경제 모델을 채택했 다. 나쁜 합의는 하지 않겠다”고 거친 비판을 쏟 아낸지 불과 하룻만에 어조가 확 바뀐 것이다. 제이피(JP)모건의 자산펀더멘털전략 대표 존 노먼은 “ 트럼프 대통령이 탄핵 과정에서 지지율 하락에 대응하 기 위해 중국과 무역협상에 더 유화적으로 나올 것이 라는 낙관론이 시장에서 나오고 있다”고 말했다. 이날 미국 주식시장도 탄핵 리스크보다는 트럼프의 미-중 무역협상 조기 타결 가능성 발언에 더 관심을 두면서 상승세를 나타냈다. 해리스파이낸셜그룹 제이미 콕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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는 “의회가 탄핵 조사로 교착상태에 빠져드는 상황에 서 트럼프가 이번 난관을 타개하고 내년 글로벌 경제 부양을 위해 미-중 협상 조기 타결로 나아갈 가능성에 투자자들이 베팅하는 분위기”라고 전했다. 존 노먼은 또 “하지만 중국 등 다른 나라들이 트럼프 의 재선 무산을 바라면서 공세적으로 돌변해 (협상이)
난관에 부닥칠 수 있다는 비관론도 있다”고 덧붙였다. 당분간 월스트리트도 투자자도 탄핵 파동에 촉각을 곤 두세울 수밖에 없으며, 주식시장을 뒤흔들 스모킹건이 될 수 있다는 얘기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또, 아베 신조 일본 총리와 유 엔 총회장에서 만난 자리에서 미 의회 비준을 기다리 고 있는 미국·멕시코·캐나다 무역협정을 불쑥 언급 하며 “(탄핵조사를 주도하고 있는)낸시 펠로시(하원 의
장)가 여기에 서명할 시간이 있을지 모르겠다. 펠로시 는 현재 (나에 대한 탄핵이라는)‘조작된 위기’에 시간을 낭비하고 있다”고 말했다. 탄핵 조사가 이 협정의 비준 을 좌초시키는 결과를 초래할 수 있다고 시사한 셈이 다. 로버트 라이트하이저 미 무역대표부(USTR) 대표 도 거들고 나섰다. 라이트하이저는 “의회에서 이 협정 이 통과되지 못하면 미국 경제에 큰 재앙이 될 것 이고, 투자자들의 위험자산 회피 심리를 부추켜 주가를 떨어뜨리게 될 것”이라고 위협했다. 척 그 래슬리 공화당 의원(상원 재무위원장)도 “만약 민 주당이 탄핵 조사를 앞세워 미국·멕시코·캐나 다 무역협정같은 정책을 지연·무산시킨다면, 이 번 탄핵 시도가 모든 미국인에게 직접 혜택을 주 는 정책을 팽개치고 오직 트럼프에 반대하기 위한 정치공세일 뿐이라는 점을 입증하게 될 것”이라는 성명을 냈다. 멕시코와 캐나다도 즉각 사실상의 ‘트럼프 우군’으 로 등장했다. 이날 멕시코 페소화 가치가 0.5% 크 게 떨어진 직후 안드레스 마누엘 로페스 오브라도 르 멕시코 대통령은 “3개국 모두에 이해가 걸려 있다. 서둘러 통과시켜야 한다”고 자국 언론에 밝혔고, 쥐스 탱 트뤼도 캐나다 총리도 “미국 내 당파적 차이를 넘 어 협정 비준이 서둘러 이뤄지기를 고대한다”고 말했 다. 투자회사 캐피탈알파파트너스의 분석가 제임스 루 시에르는 “이 협정이, 생명이 위태로운 상태에 처해 있 다”며 미 의회 비준 확률을 30%로 낮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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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성 북한 유엔대사 “북-미 협상이 기회의 창 될지는 미국에 달려” 유엔 연설서 미국에 ‘새로운 계산법’ 거듭 촉구 “싱가포르 회담 1년 넘었지만 북-미 진전 거의 없어 적대시 정책과 정치·군사 도발 일삼는 미국 때문”
김
성 유엔주재 북한 대사는 30일(현지시각) 뉴욕 유엔본부에서 열린 제74차 유엔총회 일반토의 연설에서 “조미(북-미) 협상이 기회의 창으로 되는가, 아니면 위기를 재촉하는 계기로 되는가는 미국이 결정 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김 대사는 이날 연설에서 “조선반도에서 평화와 안전 을 공고히하고 발전을 이룩하는 관건은 지난해 6월 싱 가포르에서 진행된 역사적 조미 수뇌상봉과 회담에서
합의 채택된 조미공동성명을 철저히 이행하는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 조미공동성명이 채택된 지 1년이 넘 었지만 지금까지 조미 관계는 거의 진전이 없고 조선반도 정세가 긴장 증가의 악순환에서 벗어나지 못하는 것은 전적으로 미국이 시대착오적 인 대조선 적대시 정책에 매달리면 서 정치·군사적 도발 행위들을 일 삼고 있는 데 기인한다”고 비판했다. 김 대사는 특히 “국무위원회 위원장 김정은 동지께서는 역사적 시정연설 에서 미국이 지금의 계산법을 접고 새로운 계산법을 가지고 우리에게 다가서는 게 필요하고 인내심을 갖고 미국의 용단을 지 켜볼 것이라는 입장을 천명했다”며 “우리는 미국이 우 리와 공유할 수 있는 계산법을 가질 충분한 시간을 가 졌으리라 보고 미국 측과 마주앉아 포괄적으로 토의할 용의를 표시했다”고 말했다. 이같은 발언은 북-미 비핵화 실무협상 재개를 놓고 양 쪽이 신경전을 주고받는 가운데 ‘새로운 계산법’을 거 듭 요구하면서 미국을 압박한 것으로 풀이된다. 북한은
실무협상 시점으로 ‘9월 하순’을 제시한 바 있으나, 성 사되지 않은 채 10월에 접어들었다. 북한은 지난해까 지 3년 연속으로 리용호 외무상이 유엔총회에 참석해 연설했으나, 올해는 리 외무상은 뉴욕을 방문하지 않았 고 김 대사가 연설했다. 김 대사는 한-미 연합 군사훈련 실시를 언급하며 한국 정부를 비판하기도 했다. 그는 “불과 한 해 전 북과 남, 온겨레와 국제사회를 크게 격동시킨 역사적인 북남선 언들은 오늘 이행단계에 들어가보지도 못하고 교착상 태에 빠졌다”며 “세상 사람들 앞에서는 평화의 악수를 연출하고 돌아앉아서는 우리를 겨냥한 최신 공격형 무 기 반입과 미국과의 합동 군사연습을 강행하고 있는 남 조선 당국의 이중적 행태에서 기인한다”고 주장했다. 김 대사는 “우리를 겨냥한 최신 공격형 무기 반입과 미 국, 남조선 합동 군사연습은 상대방에 대한 적대행위 를 전면 중지하며 무력증강을 하지 않기로 합의한 판문 점 합의를 이행하기 위한 군사 분야 합의서에 대한 난 폭한 위반이며 도전”며 “북남관계 개선은 남조선 당국 의 사대적 본성과 민족공동의 이익을 침해하는 외세 의 존 정책에 종지부를 찍고 북남선언의 성실한 이행으로 민족 앞에 지닌 자기 책임을 다할 때에만 이뤄질 수 있 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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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치트리엔날레 소녀상 전시, 이르면 6일부터 재개된다 ‘표현의 부자유전-그 후’ 실행위와 합의, 이르면 6일 늦어도 8일 재개하기로 일본 우익, 정부 전방위 압력 뚫고 실행위원 “시민사회 움직여…큰 승리”
일
본에서 사흘 만에 전격 중단됐던 ‘평화의 소녀 상’(이하 소녀상) 전시가 이르면 6일부터 재개 될 것으로 보인다. 일본 최대 국제예술제인 아이치트리엔날레(트리엔날 레)를 주최하는 아이치현과, 소녀상이 포함된 기획전 시 ‘표현의 부자유전―그 후’ 실행위원들이 이르면 6 일, 늦어도 8일부터 전시를 재개하는 방향으로 30일 합의했다. 구체적인 전시 재개 일정과 내용에 대해서 는 양쪽이 계속 논의할 예정이다. 트리엔날레가 14일 폐막되기 때문에 소녀상 재전시 기간은 일주일 안팎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오무라 히데아키 아이치현 지사와 ‘표현의 부자유 전―그 후’ 기획전 실행위원들은 이날 △전시 중지 이 전과 전시의 일관성을 유지하고 필요에 따라 작품 해 설을 하는 교육 프로그램 실시하기 △안전 유지를 위 해 사전예약 받기 등을 조건으로 전시 재개에 합의했 다. 앞서 지난 13일 기획전 실행위원들은 전시장 입구 에 설치된 3m짜리 벽을 철거하고 전시 재개 명령을 해달라는 가처분 신청을 나고야지방재판소에 냈는데, 이날 나고야지방재판소에서 양쪽이 이런 내용으로 화 해에 이르렀다. 오카모토 유카 기획전 실행위원은 이날 <한겨레>와 한 통화에서 “큰 승리”라고 평가했다. 오카모토 위원 은 “전시의 일관성 유지에 합의했다는 점이 중요하다. 전시 내용에 개입하지 않는다는 얘기”라며 “전시 중 지에 항의해 해외 작가들이 자신들의 작품 전시를 보
이콧하고 시민사회가 크게 움직여줘서 가능한 성과였 다”고 말했다. 출품된 소녀상은 주한 일본대사관 앞 ‘평화의 소녀상’ 을 만든 조각가 김운성, 김서경 부부가 똑같은 형태로 만든 소녀상이다. 김운성 작가는 이날 <한겨레>에 “ 아직 ‘표현의 부자유전’ 실행위한테서 공식 통보를 못 받았다”면서도 “폐막을 앞두고 단 며칠이라도 소녀상 이 관객을 만날 수 있다면 분명히 반가운 일”이라고 말했다. 소녀상 전시는 일본 내에서 대표적인 금기 가운데 하 나에 속한다. 그런데도 이번 기획전 전시는 소녀상이 일본 공공미술관에서 완전한 형태로 처음 전시된 사 례라 일본 내에서도 큰 주목을 받았다. 하지만 지난 8월1일 ‘표현의 부자유전―그 후’ 기획전에 소녀상이
전시되자 일본 우익들은 ‘덴토쓰’(전화 돌격)라고 불 리는 전화 항의를 비롯해 조직적으로 팩스 및 이메일 로 항의 활동을 벌였다. 단순 항의를 넘어 “휘발유 통 을 들고 전시장에 가겠다”는 협박까지도 상당수 있었 다고 한다. 지방정부 및 중앙정부에서도 우익 활동을 적극적으로 말리지 않았다. 가와무라 다카시 나고야시 시장은 소 녀상 전시가 “일본인의 마음을 짓밟는 것”이라며 공 공기관장으로서 우익의 행동에 동조하는 모습을 보였 다. 스가 요시히데 관방장관도 전시 중지 하루 전인 8 월2일 기획전 내용에 상세 기재가 없었다며 트리엔날 레에 대한 정부 보조금 지급 거부를 시사했다. 실제 일 본 문화청은 지난 26일 정부 보조금 7800만엔 지급 거 부를 최종 결정했다. 정부와 우익의 전방위 압박을 받은 아이치현은 안전을 담보할 수 없다는 이유를 내세워 전시 사흘 만인 8월3 일 전시를 중단했다. 전시 작품 앞에 높이 3m짜리 벽 을 설치해 관람을 막았다. 이후 트리엔날레에 작품을 출품했던 한국을 포함한 외국 작가들이 전시 보이콧을 선언했다. 전지 중지 이후 일본 사회에서 표현의 자유 에 대한 논의가 활발히 벌어졌고, 아이치현은 ‘표현의 부자유전―그 후’ 전시 과정 검증을 위해 외부 인사로 구성된 검증위원회를 설치했다. 검증위는 지난 25일 전시 중지가 “표현의 자유에 대한 부당한 제한이 아니 다”라면서도 “조건을 갖추는 대로 신속하게 재개를 목 표로 해야 한다”고 권고했다.
2019년 10월 주요 접수 마감일 2020년 회계년도의 첫 분기인 7,8,9/2019 분기 마감에 따른 중요한 ATO 관계 접수 마감 일들을 알려 드립니다.
각 마감일까지 해당 서류들을 접수하는 것은 매우 중요합니다. Due date 을
넘기게 되면 Late Lodgement 벌금이 부과 됩니다. 벌금액수는 접수날짜부터 28일 단 위 기준으로 계산해서 소규모 사업체의 경우는 $210씩 최대 $1050 까지, 매출 $1M 에 서 $20M까지의 중간규모 사업체는 $420씩 최대 $2,100까지, 매출 $20M 이상의 사업 체는 $1,050씩 최대 $5,250까지 그리고 대규모 다국적 기업일 경우는 $105,000씩 최대 $525,000까지 부과 됩니다.
7,8,9/2019 분기 Business Activity Statement 마감일은 종이양식 접수 인 경우는 10월28일까지, Business Portal을 이용한 전자접수인 경우는 11 월11일까지, 그리고 회계사를 통해 접수할 경우는 11월25일까지 입니다. 개인
소득세정산은 직접 본인이 접수할 경우는 10월31일까지 이며, 지난해 세금정산이 마감일 이전에 접수 되었으며 회계사를 통해서 접수할 경우는 2020년 5월15 일까지 입니다. 매출 $200만 미만의 소규모 사업체인 경우도 개인소득세 정산마감일과 같으며, 매출 $200만 이상의 사업체는 2020년 3월 31일 까지 입니다. 직원연금은 지난 7,8,9/2019 분기 동안 지불한 각 직원별 임금에 대한 9.5% 연금이 10월 28일까지 해당 연금기금에 받아져야 합니다. 직원연금은 케주얼, 파트타임 또는 풀타임 모 두 관계 없이 직원연령이 18세 이상이며 세금을 포함한 급여가 한달에 $450 이상일 경우 납부해야 합니다. 직원이 18세 이하일 경우는 주당 30시간 이상 근무 할 경우에만 직원연 금을 지불 합니다. 2019년 7월 1일 부터는 직원을 고용하는 모든 업체에게 Single Touch Payroll(STP)이 적 용 되었습니다. STP 실행은 ATO에서 인정한 회계프로그램에서 Payroll 관리 STP 보고 기능을 통해서 합니다. STP 에 관한 안내와 도움이 필요한 경우에는 주변의 한국인 회계 사 또는 세무사에게 연락 하시면 친절히 잘 안내해 드릴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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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원전 ‘금품 커넥션’ 파문 일파만파 다카하마원전 위치 마을 지역 유력자, 원전 간부 35억원상당 금품 제공 건설사에서 받은 돈 일부 제공한 듯 간부들 “개인적 보관” 진땀 해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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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의 지방 유력자가 원자력발전소 간부 20여 명에게 최소 3억2천만엔(35억5555만원) 상당 의 금품을 뿌린 사건이 드러나 파문이 전방위로 확대 되고 있다. 문제의 시작은 후쿠이현 다카하마초 지역 유지인 모리 야마 에이지라는 인물이 간사이전력 간부 20여명에게 2011년부터 지난해까지 최소 7년간 상품권 등 금품을 건넨 사건이 최근 드러나면서부터였다. 모리야마는 올 해 3월 90살로 숨졌다. 다카하마초 지역에는 간사이전 력이 운영하는 다카하마원전 1~4호기가 있다. 금품을 받은 사람은 야기 마코토 회장과 이와네 시게 키 사장 등 임원 20여명이다. 이와네 사장은 지난 27일 기자회견을 열어 취임 축하 명목으로 금품을 받았다며 거절하면 모리야마가 화를 냈다고 밝혔다. 금품을 일 시 개인적으로 보관했으며 “의례적인 범위에 있는 것 을 제외하고 전부 반납했다”고 말했다. 그러나 이후에도 의혹은 꼬리를 물고 계속 제기되고 있다. <아사히신문>은 다카하마초 지역 건설회사인 요 시다개발이 지난 3년간 20억엔 이상 공사를 간사이전 력에서 수주했다고 30일 보도했다. 일본 세무당국 조 사에 따르면 요시다개발은 모리야마에게 3억엔을 건 넜으며, 이 중 1억8천만엔이 야기 회장 등에게 금품으 로 건네졌다. 다카하마초는 인구 1만명 남짓한 작은 지역이다. 한적
한 어촌이었던 이곳은 1970년대 원전이 유치 되면서 원전에서 돈이 흘러나오기 시작했다. 모리야마는 원전 유치 에 앞장섰으며 1977년 부터 10년간 다카하마 초의 조역(부군수)을 지냈다. 다카하마원전 1호기는 1974년 운전 을 시작하고 1985년까 지 2~4호기가 증설됐 다. 다카하마원전 3~4 호기는 2011년 후쿠시 마원전 사고 뒤 가동이 중지됐다가 아베 신조 정부의 원전 재가동 정 책에 힘입어 2017년 재 가동됐다. 재가동을 위 일본 간사이 전력 임원들이 지역 유지로부터 장기간 거액의 금품을 받은 것으로 드러난 사건과 관련해 이와네 시게키(오른쪽) 간사이전력 사장이 27일 오사카에서 해서는 안전장치 보강 열린 기자회견에서 고개를 숙여 사죄의 뜻을 표명하고 있다. 공사가 필요했고 지역 건설회사들은 특수를 누렸다. 이 사건은 원전을 짓기 위해 지역사회를 설득 로 지탱되는 지역경제가 낳은 현상이라는 평가가 나 해야 하는 원전 운영사, 그리고 원전에서 나오는 돈으 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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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LOBAL NEWS | 세계 뉴스
대만과 단교 국가 또 나와…도미노 현상 벌어지나? 솔로몬 제도 이어 키리바티도 대만에 단교 통보 2016년 차이잉원 집권 뒤 7번째… 남은 수교국 15개 중 관영매체 “10월1일 이전 단교 발표 또 나올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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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평양 섬나라 솔로몬 제도에 이어 키리바티가 대만과 외교관계를 전격 단절하고 중국과 수교 하기로 결정했다고 <타이완뉴스> 등 대만 언론이 일제 히 보도했다. 같은 태평양 연안국인 투발루마저 심상 찮은 조짐을 보이고 있어, 내년 1월 대선을 앞둔 대만 정치권에서 외교 문제가 쟁점으로 떠오를 전망이다. 우자오셰 대만 외교부장은 20일 기자회견을 열어 “키 리바티 정부가 외교관계 단절을 공식 통보해왔다”며 “ 대만 정부는 양국 공동사업을 중단하고 대사관 및 외 교관 철수 등 키리바티와의 공식 외교관계를 즉각 종 료한다”고 밝혔다. 앞서 남태평양 도서국가인 솔로몬 제도는 지난 16일 각 료 회의를 열어 중국을 공식 인정하고 대만과의 단교를 결정한 바 있다. 솔로몬 제도와 키리바티의 인구는 각
각 60만명과 11만명에 불과하다. 우 부장은 ‘단교 도미노’에 대한 우려에 대해 “마셜군도, 나우루, 팔라우, 투 발루 등 태평양 연안 우방국과 대만 의 관계는 안정적으로 유지되고 있 다”고 강조했다. 단 5일 만에 솔로몬 제도와 키리바 티 등 2개국이 잇따라 단교를 결정 하면서 대만의 수교국은 15개국으 로 줄었다. 특히 지난 2016년 차이잉원 총통 집권 이 후에만 수교국이 7개국이나 줄면서, 그간 차이 총통의 외교능력을 비판해 온 야권의 공세가 더욱 거세질 전 망이다. 태평양 연안국가의 잇따른 단교 선언은 중국의 ‘입김’ 이 강하게 작용했다는 분석이 나온다. 선거운동 시절부 터 독자 행보를 보여온 차이 총통의 재선을 원치 않는 중국이 차기 대만 대선에 영향을 끼치기 위해 차이 총 통의 ‘약한 고리’를 부각시키고 있다는 얘기다. 실제 중국 관영 <글로벌 타임스>는 20일 “키리바티 외 에도 (중국 건국 70주년 기념일인) 10월1일 이전까지 남태평양 또는 카리브해 연안국가 가운데 추가로 대만 과 단교를 선언하는 나라가 나올 수 있을 것”이라며 “ 양안 관계를 저버리면 대만 상황이 더욱 나빠진다는 점
을 차이잉원 정권은 깨달아야 할 것”이라고 주장했다. 이런 가운데 남태평양의 작은 나라 투발루도 심상찮은 조짐을 보이고 있다. <로이터> 통신은 20일 이달 초 총 선을 치른 투발루에서 현역 총리가 전격 교체됐다고 보 도했다. 통신은 “총선에서 무난히 당선돼 임기를 연장 할 것으로 점쳐졌던 에넬레 소포아가 현 총리가 의회 투표 결과 물러나고, 카우세아 나타노 의원이 신임 총 리로 결정됐다”고 전했다. 퇴임한 소포아가 전 총리는 ‘친 대만파’로 알려져 있지 만, 나타노 신임 총리의 대만에 대한 입장은 명확하게 알려지지 않은 상태다. <로이터>는 전문가의 말을 따 “ 대만에 대한 투발루의 입장을 바꾸는 데는 큰돈이 들지 않을 것”이라며 “중국이 태평양 일대에서 대만의 영향 력을 줄일 기회가 될 수 있어, 대만으로선 곤혹스러운 상황”이라고 전했다. 기후변화에 따른 해수면 상승으로 국민 상당수가 ‘환경 난민’으로 인정돼 국외로 이주한 투발루의 인구는 고작 1만2천여명에 그친다. 별다른 산업 없이 외국의 원조 와 함께 원양어선에 대한 어업 허가권과 특이한 인터넷 국가 도메인(.tv) 사용권 판매 등이 투발루의 주요 수입 원으로 알려져 있다. 대만은 올해 투발루에 705만달러 의 예산을 지원한 바 있다. 대만은 수교국을 붙들어 두기 위해 그동안 농업지원
사우스 뱅크 터미널 업그레이드 계획이 마련되었습니다
시립 풀장의 이용도가 꾸준히 증가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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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스번 시의회는 브리스번에서 가장 바쁜 페리 터미널인 사우스뱅크 터 미널에 7천만 달러가 투자된 업그레이드 공사를 한다는 계획을 밝혔습니다. 애드리안 쉬리너 시장은 시의회는 사우스 뱅크 페리 터미널 1번과 2번에 대한 업그레 이드 설계안을 최종적으로 결정하면서, 이 계획이 사우스 뱅크 지역에 새로운 활력을 불러올 것이라고 자신했습니다. “사우스 뱅크는 브리스번 최고의 관광명소 입니다. 이 새로운 설계안은 강의 경관을 아름답게 보존하면서도 이용도가 향상되 는 것에 중점을 두었습니다. “미래를 위한 대중교통 네트워크 개선에도 중점을 두어서, 7대의 더블데크 CityCat페 리가 올해 추가 운영될 것입니다. “매년 5백만명이 페리나 CityCat를 이용 합니다. 따라서 이 업그레이드는 휠체어 사 용자를 비롯하여 모든 이들이 페리 시설을 편리하고 안전하게 이용하는데 중요한 사 업입니다. “시의회는 사우스뱅크 법인과 디자인 및 개발 신청에 함께 협조했습니다. 이 신청에 따르면, 현재 2대의 수상 플랫홈을 규모가 큰 하나의 수상 플랫홈으로 합치게 됩니다. “현재 터미널은 1996년부터 운영되어 왔 습니다. 현재 제안되는 거대 터미널은 미래 의 CityCat 및 CityHopper 서비스도 염두 에 두고 마련되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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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리스번이 성장함에 따라, 브리스번 강 변도 보다 많은 레저와 라이프스타일 기회 를 위해 점차 변모하고 있습니다. “시의회는 페리 터미널 업그레이드, 신 설 리버워크, 강가 허브 및 5개의 신설 다 리 건설을 진행 중에 있으며, Queen’s Wharf에는 Neville Bonner Bridge의 최 종 디자인이 발표되는 단계에 이르렀습니 다. “이 새로운 페리 터미널 디자인은 강변을 혁신적으로 탈바꿈시키며, 브리스번 강을 사랑하는 시민과 방문자 모두가 즐기는 새 로운 명소로 재탄생시킬 것입니다. “브리스번은 세계 최고 도시 중 하나입니 다. 이 터미널은 브리스번이 포용적이고, 접근성이 뛰어나고, 연계성이 높은 도시로 지속적으로 성장하는데 중요한 일익을 담 당할 것입니다. 쉬리너 시장은 터미널 업그레이드는 기존 페리 터미널의 업그레이드의 2022년 타겟 의 일환으로 이루어지는 7천만 달러 투자 의 일환이라고 밝혔습니다. “대중교통 시스템은 현재의 수요는 감당하 고 있지만, 이 새 터미널은 미래의 수요에 적극 대비하기 위한 것입니다. “업그레이드 작업은 Guyatt Park 터미널 의 접근성 개선을 위해 진행 중이며, 사우 스뱅크 3번 터미널의 보수유지 공사는 현 재 완공된 상태입니다.
리스번 전역의 시립 풀장의 이용 도가 지난 4년동안 46% 증가율을 보이면서 시립 풀장의 인기가 점점 더해 감을 보여 주고 있습니다. 애드리안 쉬리너 시장은 매년 평균 이용 자의 수가 증가해왔다고 밝히며, 더많은 시민들의 편의를 위해 풀장 시설 개선에 더욱 노력하겠다는 의지를 밝혔습니다. “지난 회계연도에는 3백2십만명의 주민 들이 시립 풀장을 방문했으며, 매년 이용 자가 꾸준히 증가 추세를 보여, 시의회는 시립 풀장에 대한 시민들의 애정에 다시 한번 감사드리고 싶습니다. “브리스번은 연 280일의 일광일을 가진 멋진 기후와 야외 라이프스타일이 특징 인 도시입니다. 시립 풀장은 브리스번 시 민들이 우리 도시의 라이프스타일을 최 대로 즐길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합니다. “시민들의 할거리와 볼거리를 더많이 만 들어 나가고자 하는 시의회 노력의 일환 으로, 16개의 브리스번 시립 풀장에 어 린이들을 위한 아쿠아 놀이터를 설치했 습니다. “시립 풀장의 대부분은 수영 강습, 헬스 및 운동 프로그램, 바베큐 등을 갖추고 있어서, 온가족이 즐길 수 있는 시설을 제공합니다. “시의회는 Sandgate Aquatic Centre 에 25미터짜리 온수 실내 풀장, 헬스 센
터, 키오스크 및 입구, 샤워실 개선 및 주 차 공간 확보 등의 업그레이드를 완성했 습니다. “Sandgate Aquatic Centre 업그레 이드 외에도, Bellbowrie Swimming Pool, Runcorn Swimming Pool 및 Langlands Park Memorial Pool에도 업그레이드 공사가 진행 중이며, 앞으로 몇달 사이에 완성될 예정입니다. “시의회는 브리스번이 거주하고 일하고 휴가를 보내기에 최고인 도시로 만들어 나가고자 다양한 우수한 프로젝트를 지 속적으로 진행할 것입니다. 더 자세한 정보는 www.brisbane.qld. gov.au을 방문하거나, 시의회 (07) 3403 8888번으로 전화 문의바랍니다.
[시립 풀장 이용자수]
전체 아용자수 (회계연도별) •2015/16 – 2백1십만명 •2016/17 – 2백5십만명 •2017/18 – 3백1십만명 •2018/19 – 3백2십만명 2018년도 최고 이용도를 보인 시립 풀장 •Yeronga – 334,119명 •Centenary Pool – 269,930명 •Newmarket – 267,994명 •Parkinson – 267,496명 •Colmslie – 230,747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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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LOBAL NEWS | 세계 뉴스 과 의료지원 등을 활용해 왔다. 이에 맞 서 중국은 거액의 지원을 내세워 단교를 압박한 것으로 보인다. 대만 외교가에서 는 "수교국이 제로가 돼 스스로를 국가 라고 부를 수 없게 되는 사태"를 우려하 고 있다. 중국은 대만을 자국의 일부로 간주하는 '하나의 중국' 원칙을 내세워 통일을 압 박하고 있다. 대만이 스스로를 "국가"라 고 반박할 수 있는 건 자국을 '국가'로 간 주하고 외교관계를 맺은 국가들이 있기 때문이다. 수교국이 없어지면 대만이 ' 국가'를 자처할 수 있는 토대가 흔들리 게 된다. 마냥 당하기만 해도 괜찮을까. 중국의 ' 단교압력' 강화에 체념하면서도 여론은 흔들리고 있다. 야당인 국민당과 지지자 들은 "차이 총통이 중국 측에 다가가야 한다"고 비판하고 있다. 여당인 민진당 지지층에서는 중국에 대한 도발를 피하 려는 차이 총통의 신중한 자세에 대해 " 더 강력히 대항해야 한다"는 불만을 표 시하는 사람도 있다. 11월에는 대만 지방선가가 실시된다. 차이 총통은 "중국의 목적은 사람들을 동요시켜 대만 정국에 영향을 미치는 것"이라며 단결을 호소했다. 대만의 외 교적 고립을 막기 위해 미국 의회도 적 극적인 지원에 나서는 모습이다. 홍콩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에 따 르면 미 공화당과 민주당 상원의원들은 대만 수교국의 이탈을 막기 위한 법안을 준비하고 있다.
'세계서 가장 부패한 국가' 적도기니 대통령 아들, 슈퍼카 25대 경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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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스가 테오도로 오비앙 응게 마 적도기니 대통령의 아들이 자 부통령인 테오도린 응게마 오비앙 으로부터 압류한 슈퍼카 25대를 경매 했다. 적도기니는 아프리카 서부에 있는 인 구 약 140만명의 소국으로, 아프리카 최대 원유 생산국으로 꼽힌다. 세계에 서 가장 부패한 국가 중 한 곳으로 평 가되기도 한다. 29일(현지시간) 미 CNN 등에 따르면 이 슈퍼카 25대가 스위스 제네바 인근 한 골프클럽에서 경매회사 본햄에 의 해 진행된 경매에서 총 2700만달러(약
324억5000만원)에 팔렸다. 람보르기 니와 페라리, 벤틀리, 롤스로이스 등 호화 차량들이 포함됐다. 낙찰 대금 가운데 약 2300만달러(약 276억원)는 검찰과의 합의에 따라 빈 곤이 만연한 스페인의 전 식민지 적도 기니의 사회사업을 위해 사용될 예정 이다. 스위스 검찰은 돈세탁 및 공공자금 남 용 혐의로 오비앙 부통령을 조사하는 과정에서 이 슈퍼카들을 압류했다. 그 러나 지난 2월 슈퍼카 경매 대금을 적 도 기니의 사회사업 자금으로 사용하 기로 오비앙 부통령측과 합의, 조사를
중단했다. 51살의 오비앙 부통령은 1979년 이후 적도 기니를 통치하고 있는 아버지의 후계자로 확실시되고 있다. 그는 대통 령인 아버지의 고문역과 농업장관을 거쳐 지난 2012년 부통령에 올랐다. 그러나 그는 지나친 낭비 습관과 플레 이보이와 같은 방탕한 생활로 언론들 로부터 많은 비난을 받아 왔다. 한편 앞서 프랑스 법원도 지난 2017년 오비앙 부통령에 대해 부패 혐의로 징 역 3년의 집행유예형을 선고한 바 있 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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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LOBAL NEWS | 세계 뉴스
태아에게서 마약 양성 반응.. 美 신혼집에 무슨 일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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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의 아이에게서 마약 양성 반응이 나와 아이의 엄마와 아빠가 충격에 휩싸였다. 23일(현지시간) 미 뉴욕포스트에 따르면 미주리 주 제퍼슨 카운티에 거주하는 임산부 엘리샤 헤 셀과 뱃속 아이의 체내에서 마약 성분이 검출 됐다. 얼마 전, 헤셀은 혈액 검사 결과를 받아들고 깜 짝 놀라고 말았다. 자신과 뱃속의 아이가 메스암페타민(필로폰)에 양성 반응을 보였기 때문이다. 헤셀 자신은 물론 남편 타일러도 마약에 전혀 손 을 댄적이 없었기에 부부는 큰 충격에 빠졌다. 이들은 6년 전 구입한 자신들의 신혼집에 문제 가 있다는 것을 그제서야 깨닫게 됐다.
조사 결과 헤셀의 집에서는 위험한 양의 메스암 페타민 성분이 검출됐다. 부부는 지난 2013년 이 집에서 다량의 필로폰이 제조된다는 신고가 접수됐으며 이후 경찰의 수 색이 진행됐다는 사실을 알아냈다. 미주리주에서는 부동산 거래시 마약 관련 이력 을 구매자에게 알려야 하지만 헤셀은 이 사실을 전혀 알지 못했다고. 한 전문가는 이 신혼집을 깔끔하게 청소하는데 10만 달러(약 1억2000만원)가량이 들어갈 것으 로 예측했다. 헤셀은 "예비 부모라면 누구든 자신들의 집을 갖 고 싶어한다. 이번 일로 화가 많이 나고 속상하 다"라는 심경을 밝혔다.
인도 불가촉천민 형제, 거리서 용변보다 매맞아 숨져 인 아뷔나쉬의 아버지는 일용직 노동으 로 생계를 꾸려갔는데, 이 때문에 집 에 화장실을 설치할 금전적 여유가 없 었다. 로시니와 아비나쉬는 마을의 거리에 서 용변을 보던 중 변을 당했다. 불가촉천민인 ‘달리트’ 계급 아이들이 용변을 보는 것을 목격한 상위 계급 남 성 두명은 다짜고짜 다가와 매질을 했 고, 두 소년은 결국 숨졌다. INFORMATION | 유익한 나눔
도의 불가촉천민 아이들이 길 에서 용변을 봤다는 이유로 폭 행당해 숨지는 사건이 벌어졌다. 26일(현지시간) 영 BBC 등은 인도 마 디아프레다시주의 한 마을에 거주하 는 로시니(12)와 아비나쉬(10) 형제가 지난 25일 주민들에게 공격을 받아 사 망했다고 보도했다. 사촌지간인 두 소년은 아비나쉬의 집 에서 함께 생활했다.
경찰은 두 남성을 살인 혐의로 체포해 사건 경위를 조사 중이다. 인도에서는 로시니와 아비나쉬처럼 거리에서 배변을 해결하는 인구가 수 백만 명에 달한다. 지난 2014년, 나렌드라 모디 인도 총 리는 전국에 화장실을 설치하는 ‘클린 인디아’ 사업을 추진했지만 물 부족, 관리 미흡, 더딘 인식 변화 등으로 제 대로 된 성과를 거두지 못하고 있다.
하는 잉글리쉬
요건 몰랐지?
Let's call it a day
Graveyard shift.
오늘은 여기까지만 하자.'일과 (日課) 끝' 을 외치다.
야간근무 조 공동묘지(grave yard) 를 경비하는 것 처럼 하기 싫은 일
A: What time is it? B: Look, it's already 4:30. A: Time to call it a day!
A: 몇 시야? B: 이것 봐, 벌써4시 반인걸? A: 작업 끝낼 시간이구나.
A: Where is your sister? B: She is working now. A: It’s midnight! You mean she''s working all night? B: Actually, she is on graveyard shift.
Key Phrases
Key Phrases
call a day : 일과 끝
midnight : 밤12시
Time to : ~할 시간
grave yard : 공동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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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 너희 언니 어딨어? B: 근무중이야. A: 밤12시에! 밤에 일하시니? B: 사실 언니는 야간 근무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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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EALTH & BEAUTY | 건강 & 미용 & 생활
"편히 필기하세요" 학생 대신 아기 업고 수업한 美교수 화제
학
생이 데려온 아기를 대신 업고 강의를 진행한 미국의 대학 교수가 화제를 모았다. 27일(현지시간) 미 CNN 등은 최 근 조지아 귀넷컬리지의 생물학과 수업 도중 벌어진 일을 보도했다. 이 학과의 조교수인 라마타 시소 코 시세는 얼마 전 한 학생으로부 터 걸려온 전화를 받았다. 학생은 베이비시터가 아파 내일 수업에 부득이하게 아기를 데려가 야 한다는 사정을 알렸고, 시세 교 수는 이를 흔쾌히 승낙했다. 학생은 아이를 안고 수업에 들어 왔지만 또 다른 난관에 부딪혔다. 아기가 자꾸 움직이는 바람에 제 대로 필기를 할 수 없었던 것이다. 이를 지켜보던 시세 교수는 "아이 를 내게 달라"고 권했고, 실험 가 운을 이용해 아이를 업은 채 수업 을 진행했다. 시세 교수의 품에서 잠이 든 아기 는 수업 내내 조용히 잠만 잔 것으 로 전해졌다.
시세의 딸인 안나는 엄마가 아이 를 업고 수업을 진행하는 사진을 트위터에 공개했고, 이는 네티즌 들 사이에서 화제가 됐다. 해당 트윗글은 5만6000명 이상의 공감을 얻었다. 한 네티즌은 "우리 모두는 인생에 서 시세 교수와 같은 스승이 필요 하다"라고 적었고, 또 다른 네티즌 은 해당 대학을 향해 "이 교수를 정 교수로 임용하라"고 제안했다. 이 소식을 전한 안나는 "우리 엄마 는 내 롤모델이다. 자기 자식만큼 이나 세상을 사랑하는 여성에게 길러진다는 것은 축복받은 일"이 라고 밝혔다. 시세 교수는 "학생이 나를 믿었기 때문에 내가 도와야 한다고 생각 했다. 일종의 도덕적 책임이다"라 면서 "엄마로서의 힘듦을 잘 알기 에 그가 고생하는 것을 보고싶지 않았다"라고 말했다.
선운사 동백꽃 김용택 여자에게 버림 받고 살얼음 낀 선운사 도랑물을 맨발로 건너며 발이 아리는 시린 물에 이 악물고 그까짓 사랑 때문에 그까짓 여자 때문에 다시는 울지 말자 다시는 울지 말자 눈물을 감추다가 동백꽃 붉게 터지는 선운사 뒤안에 가서 엉엉 울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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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ULTURE | 문화
어린이 최해 해양캐릭터 '문어'를 주인공으로 한 영화
오션스: 문어구출대작전 어린이 최해 해양캐릭터 '문어'를 주인공으로 한 영화 '오션스: 문 어구출대작전'이 10월 개봉한다. 올여름의 대미를 장식할 '빅샤크' 제작진의 초특급 오션 어드벤처 '오션스: 문어구출대작전'은 바다 소재 애니메이션에 단골로 등 장하는 어린이들의 최애 캐릭터 '문어'가 주인공으로, 뛰어난 노 래와 댄스로 바다왕국 오디션에서 빅스타로 뽑힌 아빠 문어 폴이 샤크스킨과 악당 펭귄의 음모에 빠져 가족과 멀어지게 되자 용감 한 아들 써니와 귀염둥이 딸 핑키가 아빠를 구하기 위해 바닷속 친구들과 힘을 합쳐 샤크스킨의 기지로 위험천만한 모험을 떠나 는 내용을 담고 있다. 2018년 여름 흥행 애니메이션 '빅샤크: 매직체인지' 연출을 통해 이미 감동적인 상어가족의 스토리를 보여주었던 헤질리 감독이 이번 '오션스: 문어구출대작전'에서는 용감한 문어 가족을 주인 공으로 가오리, 넙치, 해마, 물개 등 개성만점의 해양 동물들과 함께 더욱 업그레이드된 모험과 감동을 선사할 예정이다. 특히 빨판을 이용해 이동하는 문어의 미세한 움직임까지 세심하게 고 려해 완성한 입체적인 캐릭터와 최첨단 디지털 작업으로 탄생한 다이나믹한 바닷속 영상은 기존 애니메이션들의 수준을 뛰어넘 는 높은 완성도를 보여준다. 한편, 실제 바다를 옮겨놓은 듯 실사보다 더 생동감 넘치는 바닷 속 풍경들로 여름 무더위까지 시원하게 식혀줄 '오션스: 문어구 출대작전'의 이번 개봉 확정과 함께 공개된 티저포스터에는 귀여 운 표정의 '심쿵 베이비' 아기 문어 모습 위로 “절대 문어~지면 안 돼!”라는 재미있는 중의적인 카피가 더해져 문어 가족들에게 과 연 무슨 일이 벌어진 걸까?"라는 궁금증을 자아낸다. 샤크스킨과 악당 펭귄으로부터 아빠를 구하기 위해 문어 가족과 바닷속 친구들이 총출동하는 모험과 감동이 가득한 2019년 여름 초특급 오션 어드벤처 '오션스: 문어구출대작전'은 아이들과 함 께 즐길 수 있는 영화다.
같은 그림찾기 오른쪽의 그림과 같은 그림을 4가지 보기 중에서 하나를 찾아 보세요 (정답은 다음호에 기재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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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호 정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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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EALTH & BEAUTY | 건강 & 미용 & 생활
커피, 더 건강하게 마시려면 '이렇게' 출
근하자마자 한 잔, 점심 식사 이후 또 한 잔.. 이렇게 자주 마시는 커피. 커피의 효능 에 대해서는 여러 의견이 분분하지만, 조금 더 건 강하게 즐기려면 이렇게 해보자.
바로 마시는 것보다 식후 30분 식사를 한 뒤 자연스레 바로 커피를 마실 때가 많다. 그런데 이런 습관이 만성 피로를 불러올 수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미국 뉴욕타임즈는 식사 와 함께 혹은 식후 바로 마시는 커피가 더 피곤하 게 할 수 있다고 소개한 바 있다. 연구 결과 일반 식사와 함께 커피를 마신 사람들은 철분 흡수가 약 35% 줄었다. 커피 속 ‘탄닌’ 성분이 철분 흡수를 방해하기 때문이라고 한다. 몸에 철분이 부족하면 신체 대사가 제대로 이루 어지지 못해 쉽게 피로감을 느끼게 된다. 집중력 이 떨어지고 신경도 예민해지니 공부나 일을 하 기 어렵다. 때문에 전문가들은 커피를 식사 후 최소 30분 정도 지난 뒤에 마시는 게 좋다고 조 언했다.
너무 뜨겁게 마시면 식도암 위험↑ 커피를 마시기 전에 조금 식혀서 먹는게 좋다. 커피를 너무 뜨겁게 마시면 식도암 위험이 높아진다. 2016년 세계보건기구(WHO) 산하 국제암연구소 (IARC)는 섭씨 65도 이상의 뜨거운 음료를 발암물질로 분류하기도 했다. ‘국제 암 저널’에 실린 연구 결과에 의하면 뜨거운 차를 2분이 경과하기 전에 마시는 사람이 6분 이상 기다렸다 마시는 사람보다 식도암 발생률이 높았다. 연구진은 뜨거운 차가 식도에 상처를 만들어 염증을 유발하고 염증이 발암성 화학 물질의 생성을 촉진, 식도 세포의 DNA에 손상을 일으킬 수 있다고 설명했다.
하루 1~2잔만 마셔야 하는 사람은?
편두통이 있는 사람은 커피 섭취량을 조절해야 할 것 같다. 하루 1~2잔의 커 피는 괜찮으나 3잔을 넘기면 편두통 발작이 나타날 위험이 커진다. 미국 연구팀이 편두통이 있는 성인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카페인 음료를 하루 3 잔 이상 마신 날은 그날이나 그다음 날 편두통 발작이 발생한 것으로 나타났다. 하 루 1~2잔은 편두통 발작과 영향이 없었다. 또 ‘범불안장애’가 있는 사람이 카페인을 지나치게 섭취할 경우 증상이 악화될 수 있다. 이는 불필요한 걱정이라는 것을 알면서도 사소한 일들에 대한 걱정을 멈출 수 없는 경우를 말한다. 연구진은 스스로 카페인이 자신의 불안한 기분과 연관이 있는지 생각해 보고, 그렇 다는 느낌이 들면 섭취를 줄여야 한다고 권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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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음을 피하여
세
상에 말이 너무 많습니다. 나라도 교회도 좌파 우파로 나뉘어서 자 신들의 주장에 몰입되어 있습니다. 요 즘의 비정상적인 소음에 뉴스도 가급적 보지 않으려 합니다. 현대인은 많은 소 음 가운데 살아갑니다. 차를 타면 음악 이나 자신이 듣고 싶어하는 것을 듣습니 다. 집 안에도 냉장고 소리, 심지어 잠 깐 식사를 하면서도 TV를 보거나 인터 넷을 합니다. 혼자 조용히 있는 때가 별 로 없습니다.
밖에서 들려오는 소음만 있는 것이 아 닙니다. 우리의 내면에도 소음이 있습 니다. 마음이 안정되지 않으면 마음의 소
리가 시끄러워집니다. 이렇게 해야 하는 지, 저렇게 해야 하는지, 마음 속에 있는 염려는 우리에게 끊임없이 소리지릅니 다. 어른들이 어려운 일들이 있을 때 마 음이 시끄럽다고 하는 말이 실감됩니다. 뿐만 아니라 욕심 가운데 빠져들면 마음 이 시끄러워집니다. 하고 싶은 그것을 하 지 못하여 잠잠해지기가 어렵습니다. 그렇게 마음이 시끄러워지면 내면의 소 리도 하나님의 말씀도 들려오지 않습니 다. 잠잠해지는 것이 필요합니다. 세상 이 금방이라도 없어지고 나라가 금방이 라도 망할 것 같은 말들은 우리의 경건을 방해하는 요소들입니다. 그래서 구약 믿 음의 사람들은 광야로 갔습니다. 광야에
천용석목사의 는 사람의 소리가 끊어지고 하나님의 말 씀이 들려오는 곳입니다. 광야와 말씀이 라는 단어의 근원이 같은 것은 그런 이 유입니다. 사람들은 너무 많은 말 가운데 살아갑니 다. 크리스천들도 마찬가지입니다. 경건 한 사람들은 설교를 듣는 것을 좋아합니 다. 그래서 좋은 말씀을 찾아 다닙니다. 성경을 읽기도 많이 합니다. 좋은 일입니 다. 그러나 그것을 듣고 흘려 보냅니다. 마치 비가 와서 땅에 스며들지 않고 다 흘러가버리는 것처럼. 말씀의 홍수에 살 고 있습니다. 저도 목사이지만 이것은 그렇게 썩 좋다 고 생각하지 않습니다. 많은 말씀을 듣
고 깨닫고 아는 것보다 더 좋은 것이 있습니다. 깨달은 그 말씀을 깊이 있게 묵상하는 것입니다. 이런 묵상의 과정이 없으면 그 목사님의 깨달음을 들으면서 좋다고 생각하지만 여전히 자신의 것은 아닙니다. 많은 크리스천들이 교회를 오 래 다니고 기도도 하지만 삶이 변화되지 않는 것은 그런 이유도 하나일 것입니다. 묵상을 해야 합니다. 현대 크리스천들이 하는 묵상의 대표적인 예는 경건의 시간, 즉 큐티입니다. 그러나 솔직히 말해서 아 침이나 짧은 시간동안 말씀을 읽고 해설 을 읽고 하면서 적용하는 큐티가 삶을 변 화시키는 묵상이 될 수 있는지는 회의입
신앙컬럼 니다. 물론 큐티가 나쁘다는 것은 아 닙니다. 안하는 것보다 몇배 나을 수 있습니다. 그렇지만 깊은 묵상없는 큐티가 얕은 묵상으로 끝나면 그것 이 하나의 말씀의 홍수가 될 수 있다 는 것입니다. 깊은 묵상이 필요합니다. 비가 와서 흘러가는 것이 아니라 내 내면 깊숙 이 촉촉히 적셔줄 그런 깊은 묵상을 해야 합니다. 주야로 묵상하라고 하 는데 주일 설교를 들어도 집에 가면 서 그 내용을 잊습니다. 큐티를 해도 그렇게 마음 속 깊이 들어오지 않습 니다. 한 구절을 하루, 이틀, 여러 날 동안 그 의미를 되새기면서 그 말씀 이 내 안에서 완전히 소화되게 해야 합니다. 그래야 살이 되고 피가 되는 것입니다. 내가 빵이고 생수라고 하 신 것은 바로 그런 의미입니다.
정독, 깊이 읽는 것도 병행되어야 합 니다. 말씀을 묵상한다는 것은 내 안 에 예수님을 둔다는 것입니다. 말씀 이 곧 예수님입니다. 그래서 그 말씀 대로 행하는 것은 예수님과 동행하 는 것이 됩니다. 하나님의 말씀을 듣기 위해 광야로 갈 필요가 없습니다. 세상의 소음을 줄이고 조용한 시간을 가지는 것이 필요합니다. 잠잘 때도 음악을 들으 면서 자기도 하는데 음악을 꺼 보십 시오. 운전을 할 때도 음악을 끄고 운 전해 보십시오. 조용한 공원을 이어 폰을 빼고 산책해 보십시오. 세상의 소음을 끄는 그곳이 광야입니다. 깨 달은 그 말씀을 또는 주신 말씀을 깊 게 묵상해 보십시오. 거기서 하나님 의 말씀이 들려올 것입니다.
다독, 즉 많이 읽는 것도 중요하지만 하나님의 가정교육 크리스챤 코칭 (매주 일 3:30부터 20주) 금요 기도회 저녁 7시 (픽업 저녁 5:30 한우리 건너편) 주일 예배 1부 오전 10시, 2부 오전 11:30 (픽업 10:50 Myer 스타벅스 앞) Ph 3398 9923 e-mail davidchon@hanmail.net 93 TEMPLE ST. COORPAROO QLD 41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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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ELLOW PAGES | 교민 업소록 카이 전기공사 0421 090 733 하나로 전기전화공사 0416 868 818 현지 전기 통신 공사 0434 636 199 Jimmy's Antennas(TV 안테나) 0400 186 605 SONG 전기공사 0414 781 645
소망교회 0431 259 828 / 07 3059 1830 사자후 기도의 집 0403 062 915 써니뱅크 한인제자장로교회 3378 5227 아가페한인장로교회 0466 184 366 아름다운 우리교회 3191 3743 안디옥 장로교회 0423 733 599 연꽃선원 (한국사찰) 0438 131 742 예수마을장로교회 0414 522 654 은혜와 진리교회 3300 0964 원불교 3219 1002 와이드오픈 장로교회 0403 252 609 쿠퍼루 침례교회 3398 9923 큰빛 장로교회 0405 594 200 / 07 3107 5528 퀸슬랜드 Zen센터 (대광사) 0400 163 227 투움바화성장로교회 0425 118 471 화성장로교회 3890 1116
주류
정수기
Everyday International 차미푸드 보틀샵 처음처럼, 순하리, 클라우드
02 9740 9000 3210 6349 0413 588 651
제과 / 아이스크림 베스킨라빈스 뉴욕 바게트 Sam’s Bakery
3273 6620 / 3855 9704 3711 9957 3194 1118
제조업 CJ NutraCon Pty Ltd
4678 8221
정육점
AK 정수기
0401 558 353
종교 단체 고기세상 미트뱅크 토마스 정육점 서니뱅크점 토마스 정육점 런콘점
3276 1314 3345 5113 3423 7200 3423 1337
주일예배 낮 12시
37 Emlyn St. Coorparoo QLD 4151
기쁜 우리 교회 3879 0121 녹야원 (조계종) 3800 0014 꿈이 있는 교회 3423 1500 높은뜻브리즈번교회 0422 700 969 동행하는 장로교회 0400 878 882 두나미스 교회 3209 7444 로고스 선교교회 0413 140 550 북부 재림교회 3290 0376 벧엘장로교회 0423 273 365 반석장로교회 0402 499 807 브리즈번 동행하는 장로교회 0400 878 882 브리즈번 믿음 교회 0430 047 548 브리즈번 사랑교회 0414 624 779 브리즈번 서림교회 3202 9677 브리즈번 성결교회 0433 689 717 브리즈번 순복음 교회 3273 3845 브리즈번 임마누엘 교회 3344 7521 브리즈번 정토법회 0422 154 364 브리즈번 평화 교회 0425 252 372 브리즈번 한인 교회 3210 1129 브리즈번 한인 성당 3369 3159 브리즈번 한인연합교회 0420 306 577 브리즈번 한인장로교회 3300 3132 브리즈번 한인재림교회 3290 1113 브리즈번 한인중앙장로교회 3202 9553 주찬양 장로교회 0433 208 905 사랑의 교회 0418 550 467
50 | VOL 705 | 03 OCT 2019
재정 상담 ANG 컨설팅그룹 0420 584 388 C-Herald Finance 1800 998 557 크리스찬 상담 (가족,신앙상담) 3162 7117 Cass 저울 3267 7767
청소 / 방역 / 조경
학교 시드니신학대학(브리즈번캠퍼스) 0413 019 400 호프 신학대학 0433 030 053 QCM(퀸즈랜드음악학교) 3191 8535 / 0409 888 714
학원
가나방역,집수리 0402 02 8720 가드닝 및 잔디깍이 0478 669 488 가드닝 Care(잔디깍기) 0406 266 082 가든 스페셜리스트 0402 527 717 가장싼 카펫클리닝 0401 600 887 골드핸즈(본드,카펫전문) 0449 860 092 굿 본드 & 카펫 청소 0401 507 842 리마커블클리닝(카펫,본드) 0412 616 857 본드 뉴클린 0411 313 659 본드전문 스마일클린 3379 2642 본드청소전문.카펫 (본드 게런티) 0433 461 306 브리스번 카펫 클리닝 0430 438 260 스마일클린 3372 3669 원스톱 카펫, 방역 0401 600 887 진 흰개미 방역 0447 225 758 짐스터마이트 & 패스트 콘트롤 0416 515 874 청소 비즈니스 매매 0411 309 980 카펫 클리닝 0413 484 567 A&K BOND CLEANING 0423 720 221 Clean4u 본드클린전문업체 0430 456 242 CLEANING DAY(본드&카펫) 0432 693 186 Crystalloyalty cleaning 0452393474 Crystalloyalty gardening 07 3191 3710 EW방역 0436 321 537 JCM 본드,카펫&페스트 컨트롤 0430 318 776 JJ CLEANING (청소도구) 3344 4881 JKP클리닝(카펫,본드) 0402 594 637 Klean King (청소도구) 3208 1333 ONE PUNCH Termite & Pest Control 0402 157 905 Onestop Clean 본드, 카펫 0411 305 412 Sunnybank Termite 0412 178 944 Termite방역(흰개미) 3711 4000 Yes Cleaning Service 0403 748 503 TO방역/ 카펫/ 소파 클린 0433 517 874
컴퓨터 / 웹 네오스트 (neost.com.au) 0404 884 999 맥가이버컴퓨터 0422 395 706 서버24 02 9420 4855 엘림 컴퓨터 0424 027 117 인사이더 마케팅 0423 072 999 조이 아이폰 수리 0402 877 551 출장비무료 컴퓨터수리 0478 940 889 컴스타 3209 1471 하드웨어 최저가 컴퓨터수리 0434 198 169 BizOn.com.au 0430 638 346 CK Datalab(데이터 복구) 0410 902 639 Computer Zone 3210 1548 DOSA 컴퓨터 서비스 0412 390 808 iComputer (TPG딜러, 컴수리) 1800 988 663 iHub .(웹사이트 제작) 3341 8815 imageLabs 3198 2403 JND 솔루션 0433 322 863 KI Web 에이전시 0424 033 109 Koo's Computer & Mobile 0435 585 758 PC 1001 3423 0734 VTEQ (TPG 공식딜러, 웹개발) 3323 3232 Yong Computer (Laptop/iPad) 0479 162 630
0411 407 705
레인보우 화실 3219 8825 리드 Art 어린이집 3423 2881 몬테소리어린이집 0425 252 372 바하피아노학원 0402 436 553 수학과외 (성적부진전문) 0430 248 987 수학/물리 과외 0430 914 954 스즈키 바이올린 0401 783 353 섹소폰레슨 0431 691 244 어린이 성악 동요교실 0433 649 848 영어튜터 (Mr 샤인) 0415 913 474 일본어과외(기초~고급, JLPT) 0449 096 819전 영훈 색소폰 & 플룻 교실 0402 668 247 지혜 미술학원 0433 649 848 피아노 교습 0402 901 552 피아노 교습(임재인) 0402 818 588 피아노 레슨 0434 620 822 플룻레슨 0406 106 794 플룻, 영어 Lesson 0425 565 833 플룻 & 오카리나 레슨 0416 028 349 플룻 개인지도 0403 152 127 플룻 레슨 0433 952 800 한국문화센타 3053 5597 홍익 Art Studio 0405 068 004 AMEB 음악이론 첼로 0403 352 417 Jess’ 재즈피아노 0478 588 948 Little Picasso 미술학원 3841 7597 Purple Fish 미술학원 0401 605 074 Soo Piano Lesson 0490 710 432 VIVO College of Music 3344 1501
항공사 대한항공 Jet Star Qantas Virgin Australia
3226 6000 13 15 38 13 13 13 13 67 89
아폴로 사우나 Pulse Pilates
3391 2279 3876 3747
화장품
픽업 가고오고 공항픽업 우버(uver taxi) GIL 픽업 서비스 GQ픽업서비스
학원 (예능)
헬스 클럽
피아노 조율 황작연 피아노조율
구몬 3273 6670 김선생 수학 3801 2311 뉴페이스모델 에이전시 070 4005 7315 로엔아이엘츠 0497 084 637 바이올린 레슨 0401 851 803 브리스번 한글학교 0423 499 070 시드니콘 석사 첼로레슨, 음악이론 0421 334 200 엘리트 수학 3423 0776 이경 수학교실 0452 593 034 재능교육 0433 365 640 제임스안 학원 Inala 3879 9800 제임스안 학원 Sunnybank Hills 3345 5373 클라리넷 과외 0403 005 443 탑 수학 3161 1011 한스잉글리쉬 3879 6424 헬렌영어학원 0403 683 727 andrew 영어회화교실 3172 3198 Dream IELTS 0431 530 228 FOOTBALL CONNECTION JUNIOR ACADEMY 0401 214 438 SP에듀케이션(하이스쿨전문학원) 3195 1855 SP학원(ATAR대비 전문, 전학년) 0411 168 007
0404 35 4567 0478 496 631 0433 556 480 0420 486 214
미애부 기능성 이단 곡물 발효 화장품 3219 7901 알로에 화장품 0423 147 744
권신정 회계사 0402 299 360 바른택스 0450 468 318 백화실 회계사 0421 007 756 신우 회계법인(브리즈번) 07 3148 8887 올오브택스 3191 7128 우리회계 02 9736 2781 이윤 회계사 3299 1031 이창호 회계사 07 3161 9999 / 0401 918 816 전형규 회계사 07 3392 4900 / 0416 235 400 참 회계법인 07 3221 7564 피앤씨택스 0434 559 061 한상호 회계법인(iba) 07 3108 3023 한솔 회계사 0431 712 861 현대스피드택스 3012 9082 허동녕 공인회계사 07 3142 5244 A plus 택스 3345 5978 A2Z Bookkeeping Specialist 0411 667 373 CYS 회계법인 07-3221-7564 H Accountants (한선애) 0401 531 455 Hello Tax 07 3211 5725 J Tax 0423 395 333 M Tax Accountants 3344 7349 Next Accountant (이성민) 0424 550 663 Nexus 회계법인 07 3360 0816
회계사 김상현회계사
0433 379 280
T O N G
YELLOW PAGES | 교민 업소록 PC방 / 인터넷
변호사
인터넷 시티 3003 1221 Delion 인터넷 (ADSL2+, NBN) 1300 00 8282 G-Castle 3012 7111
골드코스트 간판 / 인쇄 NB Signs Printing
김경태 변호사 김영 변호사 박규희 변호사 법무법인 리틀즈 이건우 변호사 이계원 변호사 이종일 변호사 이경재 변호사 Hartnett 변호사 Joseph Chan
0421 790 885
건강식품 / 면세점 골드코스트 건강 플라자 럭서리 울 럭키 면세점 로얄 건강타운 울하우스 정관장 QLD 브랜드샵 Bio-Belle 건강식품 Cosy 몰
5527 1312 5528 5455 5538 3418 5531 1323 5564 6211 07 5591 3108 5531 0988 5563 95711
골프 레슨 호주골프닷컴 황영민 PGA 프로골프레슨 J2골프
0416 755 103 0432 401 852 0413 102 120
골프장 Arundel Hills Country Club Emerald Lakes Gainsborough Greens Glades Hill’s International Lakelands Palm Meadows Parkwood International Robina Woods Royal Pines Sanctuary Cove The Colonial
5573 9400 5594 5945 5546 6003 5569 1900 5547 9639 5579 8722 5594 2450 5594 6388 5593 1511 5597 1111 5577 6151 5593 2866
병원 가나안 한의원 골드코스트 병원 골드코스트 치과병원 박은봉 치과 부부한의원 심리상담치료 Art & Mind 아동전문 언어치료사 옥슨포드 한의원 척추관절병원 Ost. Dr.유 치과의사(써퍼스) 팀 박 Dr. Pang Medical Centre Pindara Hospital
0408 688 010 0403 599 710 5679 5200
공항 픽업 / 대리 운전 브리스번 공항 픽업 오즈게코 픽업.투어 Citi Express 공항셔틀 Gold픽업
0413 976 846 0413 657 668 0413 059 206 0419 740 605
금융 C-Herald Finance FirstRock Simply Home Loans
1800 998 557 1800 655 127 0413 533 969
노래방 / 당구장 붉은 악마 당구장 Jal Jal Jal 가족 노래방 ROK 명품 노래방
5531 4577 5591 6267 5591 8279
미용실 그린 피쉬 바디트랜스포머 뷰티샬롱 라모-데이스파 자이 헤어 앤 뷰티 헤이그레이스 헤어리더 스튜디오 Shin 헤어 스킨케어 Shin 헤어 J&K
5527 1610 5531 0899 5535 6009 5531 1977 5528 6310 5531 2963 5571 2620 1300 738 319
5531 0856 5571 8211 5522 0123 5578 5366 5564 8387 0468 529 880 0473 562 154 5502 6788 5597 0128 5504 7002 5525 2900 5588 9888
골드코스트부동산(전주한) 김동원 부동산 미래 부동산 HnV Realty (한솔부동산) Smart Choi’s Realty
0405 404 696 5526 4337 5564 9281 5571 2941 5532 7336
0401 558 353 1800 243 387
비디오 대여 / 사진 촬영 비전 스튜디오 9 Exposure Photography Photo with Story
0412 827 569 5527 7602 0411 027 271
서적 종로서적
5527 13102
스튜디오 NFM 스튜디오
나비 여행사 우리여행사 Koralia 드림투어 Runaway 관광버스 투어
머니역송금
학원 수학지도 5593 2606 제임스안 학원 Oxenford 5580 0081 제임스안 학원 Robina 5593 0837 제임스안 학원 Southport 5591 1856 SP 에듀케이션(하이스쿨전문학원) 3195 1855
0406 429 662
대신 국제운송 무지개 이삿짐 센터 준국제운송
5572 5388 5532 8946 07 3075 6872
운전학원 골드코스트 한국운전학원 부부 운전학원 SJ 운전학원
0410 424 747 0404 083 062 0406 103 228
학원 (예능) 썬샤인 CCTV 존 TV & 안테나
0422 258 092 0491 068 872
0432 699 985 0415 345 945 5531 5559 5665 9684
유학원 렛츠고 유학원 마린 유학 이민 제이드유학 iAE 유학네트 U&I 유학원
0403 405 077 5571 1999
5538 8496 5591 7465 5527 1222 5527 1199 5591 8733 5591 2239 5538 8465 5531 5749 5592 0744 5531 4955 5538 8610 0430 574 151 5531 2423 5504 5627 5592 3824 5572 5733 5528 0588 5532 8939 5528 1868
5570 4127 5591 7070 5579 8192 5592 1141 5503 0955
이민대행 그린이민 마린 이민 컨설팅 백승용 이민 법무사 Sunnt Hue 이민 변호사
5510 9147 5591 7070 0404 199 235 0418 212 572
뉴페이스모델 아카데미 A+ Art lesson MONO 뮤직 아카데미 Private 피아노 & 플룻 레슨
정육점 고기박사 골드마트 정육코너 서울 정육점
5531 3742 5528 4646 5531 5227
종교 단체 기쁜우리교회(사포 오페옆) 골드코스트 가까운 교회 골드코스트 리빙스톤교회 골드코스트 브니엘교회 골드코스트 비전장로교회 골드코스트 순복음교회 골드코스트 온누리교회 골드코스트 우리들침례교회 골드코스트 장로교회 골드코스트 지구촌교회 골드코스트 질그릇교회 골드코스트 재림교회 골드코스트 한인성당 골드코스트 한인연합교회 금강사 사우스포트 한인교회 주님뜻교회 푸른파도교회
0478 782 186 0433 447 483 5597 0590 5597 3889 5519 3582 5594 0691 5531 0334 0421 579 026 5571 5524 0433 609 191 0452 442 046 0430 041 022 0433 513 782 5562 1928 5546 6337 0433 308 436 0450 501 201 0411 725 639
집수리 / 건축 / 마루 대한 핸디맨 레인보우페인팅 C-JAE 집수리 ECHO TILES MC Projects
0402 163 421 5564-7323 5530 3503 5519 9566 5592 6388
청소 / 방역 / 조경
식당 / 카페 김치 하우스 고기 하우스 나루코리안레스토랑 마루야 마린스시 만나식당 서라벌 서울 BBQ 레스토랑 스시 & 덴뿌라 야미 에이스 와사비 오라고치킨 이조 숯불 코리아나 파라다이스 Charcoal BBQ 한국관 해피롤 Cuisineof Asia Dona Dona
5570 6566 5522 - 9009 5532 0998 5573 6152
운송 / 이삿짐
스포츠 골드코스트합기도 Kwondo Kinds
0403 738 925
여행사
숙박 골코 게스트하우스 골드코스트비치모텔(콘도식) 써퍼스 케이블 인 모텔 파크워터 리조트 골드코스트
0419 264 171 5592 4566 5528 1399 5531 0906 5527 1312 5531 0922 5528 0788 5580 8955 5526 3838 0425 736 189 5528 6781 5591 2356 07 5591 6211 5578 2551 5596 0476
역송금
비데 AK 비데 The Bidet Shop
5596 0476 5564 7788 5596 0476 5591 2239 5527 5701
식품점 도시락 주문 동양마트 드림마트 명가 김치/밑반찬 스마일마트 오페마트 킴스 식품점 해피마트 현우마트 BB두부 K-Town 슈퍼 롯데마트 후지마트 Nerang Fruit Market Smartay Catering
부동산
공인주례 / 결혼 그린결혼공인주례 박정빈 호주 공인 주례 결혼 공인 주례
0452 480 920 5592 1921 0479 172 952 1800 082 082 0450 066 080 1800 726 696 0434 980 635 0422 012 244 5527 6288 5592 1300
Hot Stone Namu Cafe & Restaurant Rainforest Cafe Rice House Ta 일식 & 한식
본드 뉴클린 0411 313 659 본드전문 스마일클린 3379 2642 진 흰개미 방역 0447 225 758 짐스 터마이트 & 패스트 콘트롤 0416 515 874 코지 스팀 클리닝 0428 122 609 홈클리닝 유토피아 0413 263 118 광장 방역,집수리 0402 028 720 그린파워 카펫 & 페스트 컨트롤 1300 890 017 KK카펫크리닝 0424 179 636 Omega 클리닝 0432 282 021 ONE PUNCH Termite & Pest Control 0402 157 905 ZOOK Pest Control 0433 517 874
5529 5820 0448 591 250 5591 4376 0452 332 061
홈 인테리어 벨라홈데코
5531 2770
회계사 권신정 회계사 5592 0700 이계원 변호사 5531 3300 A2Z Bookkeeping Specialist 0411 667 373 CYS 회계법인 5503 0366 한상호 회계법인(iba) 0420 530 296 김상현 회계사 0433 379 280 SABER Accountant (이혜륜) 5526 4333
선샤인코스트 번역 / 통역 썬샤인번역(나티3급)
0401 819 890
식당 / 카페 Daepo Korean BBQ 0478 702 283 마스터 스시 (Nambour) 0473 622 777 Charim 한식당 0455 794 054 Black curry 5200 0875 Brown Rice (Peregian Springs) 5448 2197 HIKARU SUSHI TRAIN 0449 845 288 Mad 4 Garlic 5445 8494 MakiMoto (Noosa) 5447 3254 Sushi Ari (Sippy Downs) 0411 702 927 THE SUSHI 79 0406 337 719
식품점 선샤인마트
0478 702 283
종교 단체
컴퓨터
자동차 정비
골드코스트 한인정비소 0421 707 771 Auto Tech 5528 6795 Auto Tune 5528 6860 Bethel Automotive Body Repair 5526 4525 H&K 모터스 5532 9088 JD Motors 5591 6772 Kim’s Detailing 5531 5300 Lee’s Motors 5531 3584 Tyre Plus 5563 9988 Orange Stations 5679 3838 PRO TINTING (썬팅) 0432 390 910 Sunpint 프로페셔널 0432 547 021
이현상콤퓨타 출장비무료 컴퓨터 출장 수리 Comtopia Good-Day Computer Koo's Computer & Mobile NEWTON CNS (POS,ERP)
0478 940 889 0478 496 631 0411 862 118 0420 987 113 0435 585 758 0466 575 864
선샤인코스트 한인교회
0413 836 557
PLAY GROUP 마루치도어 PLAY GROUP
0413 836 557
PC방 / DVD방 로비나 타운센터 붉은악마 PC방
5575 8868 5531 4577
학교 전기 / 전자 모발킹
5667 9160
호프 신학대학 ACE 테니스 아카데미
0432 296 494 0430 595 800
TONG | QUEENSLAND KOREAN WEEKLY NEWSPAPE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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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OREAN COMMUNITY | 교민게시판
브리즈번
소정의 유료서비스도 원하는 내담자에 한해 서 제공하려 준비중입니다. 상담원들의 교육도 한층 강화하여 좀더 나은 서비스를 드립니다. •무료상담 (029858 5900) 상담원들도 모집합니다. 많은 지원바랍니다. (0430 045 078)
한인회장 김혜연님 당선 소식 바쁜 시간 와중에도 오셔서 소중한 한표 한 표를 보내주신 교민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 의 말씀을 전해드립니다. 2019년도 9월 28일 베스트 웨스턴 호텔 다 이아나에서 11시에 개최된 퀸스랜드주 한인 회장에 기호 1번 김혜연님 께서 당선되셨음 을 알려드립니다. 선거인 명부에 총 264분이 정회원 등록을 하셨으며 이 중 251분이 투표용지를 받으셨 습니다. 기호 1번 김혜연 후보가 175표, 그리고 기호 2번 남상천 후보가 76표를 획득하여 최총적 으로 김혜연 후보가 여성최초 26대 퀸스랜 드 한인회장에 당선되었습니다. 개표과정은 각 후보자의 참관인이 참석한 가 운데 진행되었으며 공정하고 깨끗한 선거로 마무리 되었습니다. 교민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QLD 한인회 소식 한인회관 문의
지난 2018년도에 개관한 한인회관은 교민 여러분께 각종 세미나와 대관 그리고 행사를 주관하고 있습니다. 올해에도 변함없는 성원에 많은 감사를 드 립니다. 아쉽게도 한인회관 문의는 10월 초 까지 어 려움을 알려드립니다. 이후에 사무국으로 문의 바랍니다. *사무국으로 법률 관련 문의를 하시는 분들 께서는 제목란에 보내신이유와 함께 내용을 적으신 후, 성함/연락처를 기재해 주시기 바 랍니다. 모든 한인회관 문의는 아래 연락처로 연락주 시기 바랍니다. •이메일: secretary@ksqld.org
2019년 한인회비 납부 안내
자원봉사로 이루어진, 퀸스랜드 한인회에 힘 을 실어주실 한인회비를 접수하고 있습니다. Kuraby에 위치한 한인회관 운영, 한인의 날 행사 유치, 퀸스랜드 영사관 유치 그리고 호 주 정 제계 인사들과의 교 비롯, 호주 사회에 한인 커뮤니티를 온/오프라인으로 알리고 교민의 안전과 복지를 위해 운영되는 퀸스 랜드 주 한인회를 후원해 주시기 바랍니다. 1년에 개인 후원금은 20불 그리고 가족은 50불입니다. 비즈니스, 모임 후원도 언제 든 아래 한인회 사무국으로 연락주시기 바 랍니다. • 한인회비 납부: 1인: $20 / 4인 가족: $50 • NAB BSB: 084 255 / Account Number: 77 348 7068 (The Korean Society of Queensland) 입금 후 secretary@ksqld.org (Julie 사무 총장) 로 성함과 입금 정보를 알려 주시면 한 인회 관련 뉴스레터와 관련 자료를 발송해 드리겠습니다.
한인회에서 뜻을모아 함께 일을 해주 실 자원봉사 임원을 구합니다.
1) 디자인 업무; 그리고 2) 통/번역 업무 이며, 자세한 사항은 한인회 사무국으로 이메일 부 탁드립니다.
10월 브리즈번 순회영사 공지 주시드니총영사관은 아래와 같이 퀸즐랜드
52 | VOL 705 | 03 OCT 2019
왼쪽부터 자문위원회: 이문환 자문위원회: 남성우 한인회장 당선자:김혜연 자문위원회 의장: 김진성 자문위원회: 김원화 주 브리즈번에서 순회영사를 개최할 예정입 니다. o 브리즈번 - 일시 : 2019. 10.11.(금) 09:00~12:00, 13:30~16:30 (※12:00~13:30 점심시간) - 장소 : 퀸즐랜드 한인회관(브리즈번) 1406 Beenleigh Road(Jacob Lane) Kuraby QLD 4112 순회영사 현장에서는 총영사관을 직접 방문 하셔야 신청 가능한 아래의 업무*만 처리가 가능하며, 신속한 업무 처리를 위해 사전에 정확한 수수료(현금)를 준비해 주시기 바랍 니다. 자세한 사항은 주시드니 대한민국 총영사관 홈페이지에서 순회영사를 확인하시기 바랍 니다. h t t p : // o v e r s e a s . m o fa . g o . k r / a u sydney-ko/index.do
봄맞이 정신건강 (Mental Health) 세미나 김기환 교수님의 정신 건강 강의에서는 정신 장애들의 특성과 치유법을 명쾌하고 시원하 게 소개해 줄 예정이다. 이 집중 세미나는 시 드니에서는 9월 30일에 호주 기독교 대학 로즈 캠퍼스 오전 9시 30분 부터 브리즈번 은 10월 3일 브리즈번 캠퍼스(브리즈번 순복 음 교회 교육관), 멜번에서는 10월 14일 멜번 캠퍼스 (완티르나 MST: Melborne School of Theology)에서 열리게 된다. 호주에 살고 있는 사람의 45%가 한 번은 살아가면서 정신 장애를 경험하며, 해마다 20% 즉 5명 중의 한 명의 성인 (16세 에서 85세)이 정신 장애를 경험한다고 한다. 참가자들에게는 점심과 모닝티와 애프터눈 티도 함께 제공된다. 많은 관심과 참여가 기 대되는 시간이다. (02) 62554597 / 0402 140 905 / 0430 045 078 / info@accu.edu.au, accu. edu.au
MST 호주신학대학
When I called her she left. (내가 전화 할 때 그때 그녀는 떠났어) 언제 BE동사, DO동사, 조동사, HAVE 동사 를 써야 하는지, 그리고 시제 와 호주 영어 억양 따라 하기를 가지고 호주인들과 1대1 듣기 수업, 1 대 1 말하기 수업, 그리고 실 생 활 현장 영어 회화 수업을 합니다. 많이 참가하셔서 호주 영어 회화를 빨리 배 워, 호주에서 생활하시는데 불편함이 없기를 동행하며 도와 드립니다. • 장소: 동행하는 장로교회 (37 Emlyn St. Coorparoo) • 기간: 10월 8일 - 12월 3일 매주 화요일 아 침 10 AM – 12 NOON. •수업료: 하루 수업당 $5 (간식 및 교재) •신청 문의: 0400 878 882 •이메일: jackjeong@hotmail.com
2019 K-League Week 10 2019년도 K-리그가 하이브리드 피지오배
SDA 영어교실 2019년 Term 4 프로그램 안내 골드코스트 재림교회는 'SDA 영어교실' 2018년 Term 2 Program을 시작합니다. 많은 참여 바랍니다. • 일시: 매주 수요일 오전 10:00-12:00 10월 9일(수) ~ 12월 4일(수) • 장소: Southport Community Centre 2 층 Room F2 (6 Lawson Street, Southport, QLD 4215) • 문의전화: 0430 041 022 • 참가비: 매회 $4
• 일시: 매주 월요일 저녁 7:00-9:00 • 장소: Saint Stephen's College 실내 체 육관(31 Reserve Rd, Upper Coomera QLD 4209) • 참가 신청 및 문의: 0430 041 022 9]MMV[TIVL 3WZMIV ?MMSTa 6M_[XIXMZ
호주 이민생활 중에 가장 힘들어하는 영어 회화!
살면서 하고픈 말을 마음껏 할 수 있도록 호 주에서 35년을 지낸 교민과 호주 인들이 교 민 여러분과 같이 동행하며 도와 드리겠습니 다. 영어 회화는 실력도 아니고 문법도 아닙 니다. 저희는 문법은 안 가르칩니다. 저희는 문법은 모르고 영어 회화만 잘 합니다. 사람들마다 표현이 다 다르지만 동사와 시 제만 잘 이해하고 호주 영어 억양을 잘 따 라 하면 영어로 듣고 대화 하는데 전혀 문제 가 없습니다. I lost my book. 나는 책을 잃어 버렸다. (과 거 언제 인지 모르지만 과거에 잃어 버렸다) I have lost my book. 나는 책을 잃어 버렸 다. (가장 최근에 책을 잃어버렸다.) When I called her she has left (내가 전화 하기 전에 바로 전에 그녀는 떠났어)
골드코스트
배드민턴 교실
교민을 위한 영어회화 교실 Term 4 (총 8주)
예를 들어 have 동사.
호주에서 가장 오랜전통과 정통성을 자랑 하는 신학대학 ACT (Australian College ofTheology) 학위를 한국어로 신학 학사 와 석사등 다양한 학위를 공부할 수 있게되었습니다. 피헬프와 어스타디는 물론 가능합니다.한국 의 전통 교단들과 가장 신학적 성향이 같은 학위입니다. 전세계 어디에서나 인정이 되는 코스이고 호 주는 물론 전세계 어디에서나공부가 가능합 니다. 시드니는매주 클라스가 있고 멜번과 브리즈번도 매주 클라스를 기획중이며, 시 드니와 멜번 브리즈번에 집중 강좌가 한 학 기에 두번씩 있습니다. 온라인과 오프라인 병행이라 공부하기 편리 한 잇점이 있습니다. 문의 환영합니다. 02 6255 4597, 0402 140 905,info@accu. edu.au, mst.edu.au, accu.edu.au
발행인 장기현 편집 및 광고 디자인 윤귀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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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주한인 생명의 전화 호주한인 생명의 전화 복구되었습니다. 좀더 업그레이드하여 좀더 전문적 도움도 함 께 드릴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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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3
CULTURE | λ¬Έν
54 | VOL 705 | 03 OCT 2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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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6 | VOL 705 | 03 OCT 2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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