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 10월 3째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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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OCT.2019

Vol.7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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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MA: 호주의 지정 지역 이민 협정] 노던 테리토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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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일 시드니, 멜번, 브리즈번서 ‘기후변화 촉구’ 시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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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9세 브리즈번 남성 37년 전 아내 살인 용의자로 기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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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 16일 시작되는 지방 취업 비자, ‘세부 내용 점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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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주 노조, “정부의 워킹 홀리데이 비자 증원 계획에 반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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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OCAL NEWS | 호주뉴스

10월은 ‘신규 구매 자제의 달(Buy Nothing New Month)’ ‘일회용 플라스틱 새로 사지 마세요’, 환경보호를 위한 습관 바꾸기

주인이 생수병과 일회용 플라스 틱 사용을 줄임으로써 환경 발자 국을 줄여야 한다는 요구가 절실히 나오 는 가운데10월은 ‘신규 구매 자제의 달 (Buy Nothing New Month)’이다. 이것은 제품 이 어디에서 나오고 사용이 끝난 폐기물은 어 디로 가게 되는지를 생각해보게 하려는 취지의 운동이다. 2010년 멜버른에서 시작된 이 캠페인은 사람들 에게 10월 한 달 동안 식품이나 위생품, 약 같은 필수품을 제외하고 새로운 물건을 전혀 구매하 지 말 것을 요청한다. 빅토리아주 생수 소매업체 야라 밸리 워터가 운 영하는 ‘수돗물을 선택하세요(Choose Tap)’ 교

육 프로그램은 신규 구매 자제의 달 캠페인을 지지한다. 팻 맥캐퍼티 야라 밸리 워터 사장은 ‘수돗물을 선택하세요’ 프로그램은 병에 든 음료를 구매하 지 않는 것의 금전적 환경적 이점에 대한 인식 제고를 목표로 한다고 말한다. 연구자들은 일부 플라스틱병이 매립지에서 분 해되는 데 약 450년이 걸리고 호주의 병입 생수 이용으로 매년 6만 톤이 넘는 온실가스가 배출 된다고 추산했다.

[DAMA: 호주의 지정 지역 이민 협정] 노던 테리토리 새로운 ‘노던 테리토리 – 지정 지역 이민 협정(NT DAMA)’을 통해 비자를 신청할 수 있는 직업은 요리사, 바리스타, 회계사, 목수 등 127개에 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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년간의 지정 지역 이민 협정을 마친 노던 테리토 리가 새로운 5년 계약을 연방 정부와 맺고 외국인 근로자를 맞이하고 있다. 노던 테리토리는 앞서 5년 동안 ‘지정 지역 이민 협정’ 을 시행해 차일드케어, 관광, 요식업 등의 분야에서 일 자리가 충원된 것으로 나타났다.

어떤 직업 포함됐나? 새로운 ‘노던 테리토리 – 지정 지역 이민 협정 (Northern Territory Designated Area Migration Agreement :NT DAMA)’을 통해 비자를 신청할 수 있 는 직업은 요리사, 바리스타, 회계사, 목수 등 127개 에 달한다. 노던 테리토리에서 일하는 외국인 근로자들은 영어 성 적 등에서 상대적으로 혜택을 받을 수 있어 영주권을 희망하는 이민자들의 관심이 새로운 ‘지정 지역 이민 협정’에 몰리고 있다.

NT DAMA ‘지정 지역 이민 협정(DAMA: Designation Area Migration Agreements)’은 호주인들이 채울 수 없는 지 방 도시의 일자리 부족 현상을 해결하기 위해, 해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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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로자를 지정된 지방 도시로 유치하고 정착 하도록 돕는 프로그램 이다. 이 프로그램을 통해 해 당 지역에서 3년 동안 일을 한 성공적인 비자 신청자는 추후 영주 비 자를 신청할 수 있게 된 다. ‘노던 테리토리 – 지정 지역 이민 협정(Northern Territory Designated Area Migration Agreement :NT DAMA)’에 따라 기업체는 호주 정부와 노동 계약을 체 결하게 되고, 지원자는 482비자(임시 기술 부족군 비 자:TSS visa)를 받게 된다. 지정 지역 이민 협정(DAMA)은 고용주가 후원하는 비 자 프로그램으로, 개별 근로자는 독립적으로 비자를 신청할 수 없다. 한편 데이비드 콜먼 이민 장관은 “노던 테리토리는 인

력 부족에 대처하기 위해 고안된 ‘지정 지역 이민 협정’ 의 이점을 이미 직접 체험한 곳”이라며 새로운 협정 체 결에 기대감을 표현했다. 노던 테리토리의 니겔 스컬리온 의원은 “노던 테리토 리가 다양한 직업에서 더 많은 노동자를 필요로 하고 있으며, ‘지정 지역 이민 협정’이 적절한 인력을 찾기 위해 고군분투하고 있는 지역 내 사업가들을 돕게 될 것”이라고 기대감을 표명했다. T O N 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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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TO, ‘이너-노스 브리즈번’ 집중 감사 계획 현금 거래, 소득 누락, 퇴직연금 미지급 등

세청(ATO)이 10월 이너-노스 브리즈번(inner-north Brisbane)에 있는 4백여 사업 장을 방문 감사할 것으로 알려졌다. 포티튜드 밸리 (Fortitude Valley), 테너리프(Teneriffe), 뉴 팜(New Farm), 뉴스테드(Newstead)가 방문 대상 지역이다. ‘블랙 이코노미 핫스팟’ 단속이 방문의 주목적이다. 피터 홀트(Peter Holt) ATO 부커미셔너는 “국세청의 조기 개입 전략의 일환으로 특정 지역을 대상으로 집 중 감사를 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그는 “고객들로부 터 4개 지역의 여러 사업장에서 현찰 지불 요구, 종업 원이 받아야 할 혜택(퇴직 연금 등) 미지급, 종업원 급 여 현금 지불 등에 대한 신고를 접수했다. 그러나 이

4개 지역은 이미 ATO의 감사 대상에 포함된 곳”이라고 설명했다. 감사 대상은 식품 서비스, 컴퓨터 서 비스, 약품, 문화 예술, 주택 건설, 배 달 서비스, 청소 및 정원 서비스, 개인 돌봄 서비스 등으로 현금 거래, 소득 미신고, 퇴직연금 등 고용주 의무 위 반을 집중 단속할 계획이다. ATO는 이번 회계연도에 전국적으로 약 1만개 사업장을 방문할 계획이다. 지난 5-6월에 도 빅토리아, 퀸즐랜드, 노던테리토리의 3개 주에서 1800여개의 소규모 사업체를 방문 감사해 현금 거래

등을 단속한 바 있다. 앞서 서호주를 방문했다. ATO는 호주의 블랙 이코노미를 약 500억 달러 규모 로 추산하고 있다.

연방 재무장관 가뭄 피해 지역 방문, 역대 최악 NSW 95%, QLD 70% 가뭄 피해

쉬 프라이든버그 연방 재무장관은 뉴사우스웨 일스주와 퀸스랜드주 내 가뭄 피해 지역을 돌 아보면서 정부가 피해 농가를 돕기 위해 할 수 있는 조 치가 더 있는지를 살펴보겠다고 말했다. 모리슨 정부는 계속되는 가뭄으로 농민이 고통받고 있음을 정부가 잘 알고 있다고 말했다. 조쉬 프라이든버그 연방 재무장관은 데이비드 리틀 프라우드 가뭄 장관과 함께 뉴사우스웨일스주와 퀸

스랜드주의 가뭄 피해 지역을 돌아 봤다. 프라이든버그 장관은 경청투어를 하면서 타운과 농민, 커뮤니티가 자살을 비롯해 엄청 난 고통을 겪고 있는 상황을 직접 볼 수 있었다고 밝 혔다. 두 장관은 4년간 가뭄이 계속되는 뉴사우스웨일스 지 방과 계속된 가뭄으로 물이 줄어들고 방목장이 바짝 말라 버린 퀸스랜드주의 워릭과 스탠쏩을 찾았다. 프라이든버그 장관은 현재 가뭄은 호주가 전에 경험 해본 적이 없는 가뭄이라고 말했다.

[조쉬 프라이든버그 연방 재무장관: “이번 가뭄은 사람들의 기억 에 남아 있는 가뭄 가 운데 최악이고, 현재 뉴사우스웨일스주의 95% 그리고 퀸스랜드 주의 3분의 2가량이 가뭄 피해를 보고 있습 니다. 호주 연방 설립 시기쯤에 가뭄이 있었 고, 2차 세계 대전 가 뭄이 있었고, 밀레니 엄 가뭄이 있었지만, 1 세기 이상 농사를 지어온 가족은 이번 가뭄을 역대 최 악이라고 말합니다.”] 정부는 지난주 농민 복지금인 농가수당을 확대하고 간소화하기 위한 자금을 비롯해 1억 달러 규모의 가뭄 지원 패키지를 발표했다. 또 지방 가뭄 피해 지원 사업을 위해 지역 카운슬 100 여 곳에 백만 달러의 보조금을 지급하기로 했다. 하지만 농민인 벤 스원 씨는 바나비 조이스 지역구 의 원을 비롯한 정치인들에게 농가가 계속 시골에 머물 게 하려면 현금 투입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TONG | QUEENSLAND KOREAN WEEKLY NEWSPAPE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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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로원 노인-대학생 동반자 프로그램 인기

주 젊은이들에게는 꿈 같은 이야기이지만 실제로 이런 일이 벌어지고 있다. 양로원과 노인 돌보미 대학생간의 동반자 프로그램이다. 시드니 남부 소재 양로원인 스 칼라브리니 벡슬리(Scalabrini Bexley)양로원은 2018년부터 노 인들이 직면한 고립과 우울증을 개선하기 위해 ‘골드 소울 동반자 프로그램(Gold Soul Companionship Program)’을 운영하고 있다. 대학생들에게 양로원에 거주하면 서 노인들을 돌보는 프로그램으로 현재 시드니대 학생 4명이 무료 렌 트와 식사 서비스를 받고 있다. 양로원에 거주하는 대학생들은 한달에 30시 간 자원봉사를 한다. 주로 노인들과 음악을 듣거나 커피를 마시고 방문객이 없는 주말 함 께 영화를 보는 등 업무에 대한 엄격한 규칙 없이 자유로운 편이다. 퀸즈랜드 투움바 출신의 여대생 한나는 “청 소나 요리 등 집안 일을 도와주는 일이 아니 고 노인들의 친구가 되어주는 것이 주요 업 무다. 노인들도 너무 좋아한다. 우리도 임대 비와 식대 부담이 없어 너무 좋아 서로 윈윈” 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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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나와 절친인 네빌 턱커 할아버지는 “양로 원에 젊은이들이 함께 거주하는 것만으로도 너무 활력이 넘친다. 한나와 나는 친구”라며 즐거워했다. 트레이시 질 양로원 복지 프로그램 책임자는 “양로원에 거주하는 노인들이 젊은 학생들과 의 거주 프로그램으로 그들의 얼굴이 훨씬 밝 아지는 등 변화가 있는 것을 확인할 수 있다” 면서 “이 프로그램을 통해 노인 건강 개선 효 과와 동시에 특히 미래의 의료계 종사자들에 게는 직업을 미리 경험할 수 있는 좋은 기회” 라고 말다.

T O N 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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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일 시드니, 멜번, 브리즈번서 ‘기후변화 촉구’ 시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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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리즈번위 멸본 반항 시위

시드니 시위에서 10여명이 체포됐다

일(월) 오후 호주 3대 도시인 시드니, 멜 번, 브리즈번에서 ‘멸종 반항 시위(Extinction Rebellion protests)’가 열려 수천명 의 시민들이 호주 연방 및 주정부들에게 기후 변화에 대해 보다 적극적인 대응하라고 촉구 했다. 멸종 반항 운동(Extinction Rebellion movement)이 주관한 이 시위에서 도로 점 거로 교통을 차단시키거나 물탱크에 체인으 로 몸을 묶는 등 시민 불복종(civil disobedience) 행위를 한 30명의 시위 참가자들이 체 포됐다. 이날 오후 시드니 시티 벨모어 파크(Belmore Park)에 수백명이 모여 시티로 행진을 하며 시위를 벌였는데 시드니에서 십여명이 체포됐

다. NSW 경찰은 “도로 차단, 교통 방해, 경찰 지시 거부 등 지역사회에 심각한 불편을 초래 했다”고 시위 참가자들을 비난했다. 브리즈번에서도 수백명이 모여 빅토리아 브릿 지(Victoria Bridge)로 행진했는데 퀸즐랜드 경찰은 7명을 체포했다고 밝혔다. 7일 NSW 는 노동절, 퀸즐랜드는 여왕생일로 연휴였다. 멜번에서는 퇴근 시간대 플린더스 스트리트 (Flinders Street) 교차로가 일시적으로 완 전 마비됐었다. 시위대는 칼튼 가든(Carlton Gardens)에 집결해 CBD 북부로 행진했다. 수 백명이 러셀-버크 스트리트 교차로를 점유했 는데 일부는 도로에서 연좌시위로 교통이 차 단됐다. 빅토리아 경찰은 10명을 체포했다고 밝혔다. 멸종 반항의 퀸즐랜드 남 동부 대변인인 에마 도르지 (Emma Dorge)는 “이날부터 많은 시민들이 저항의 표시 로 시민 불복종 행위를 전개 했다. 시민들을 착취하는 정 부와 대기업의 경제적 와해 (economic disruption)가 목 적”이라고 밝혔다. 피터 더튼 내무장관은 “교통 방해자들은 강제 수감과 복 지수당을 차단하라”고 제안 했다.

멜번의 멸종 반항 시위

TONG | QUEENSLAND KOREAN WEEKLY NEWSPAPE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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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9세 브리즈번 남성 37년 전 아내 살인 용의자로 기소

1982년 NSW 북서부 월게트에서 실종 사망한 록슬린 보위와 남편 존 보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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년 전 실종 사망한 것으로 추정되는 NSW 여 성 록슬린 보위(Roxlyn Bowie)의 살인 용의 자로 전 남편 존 보위(John Bowie, 69)가 4일 퀸즐 랜드 선샤인코스트에서 체포돼 시드니로 이송됐다. 어린 두 자녀를 키우던 주부였던 록슬린(당시 31세) 은 1982년 6월 5일(토) NSW 북서부 내륙 지방 월게 트(Walgett) 집에서 실종됐다. 그녀는 숨진 것으로 추 정되는데 그녀의 시신은 발견되지 않았다.

어린 아이를 안고 있는

NSW 경찰청의 대니 도허티 형사 부장은 “2018년 록 슬린 부부가 살던 월게트의 집 인근에서 법의학적 조 사를 하다가 발견된 개인적 물품이 전 남편의 살인 용 의자 기소에 주요 역할을 했다”고 설명했다. 지난 3월 수색에서 R자가 새겨진 록슬린의 은반지가 발견됐다. NSW 주정부는 2018년 록슬린 보위의 신원에 대해 1백만 달러의 현상금을 내걸었고 이는 지금도 유효 하다.

존 보위는 4일 퀸 즐랜드 선샤인 코 스트의 우드포드 교도소(Woodford Correctional Centre) 에서 전 아내 살 인 용의자로 체포 됐고 NSW의 체 포 영장을 접수 한 브리즈번지법 은 가석방 거부 했고 주별 이송 (interstate ex실종 전 록슬린 보위 tradition)을 허용 했다. NSW로 이송 도중 기자 질문을 받은 존 보위는 “나는 전 아내를 죽이지 않았다”면서 “그녀가 죽었는지 살 았는지조차 모른다”라고 말했다. 존 보위는 6일(일) 파라마타지법에 출두했다. 록슬린 보위의 딸 브렌다 보이드(Brenda Boyd)는 “ 경찰이 어머니 살인 사건을 계속 조사한 것을 고마워 한다. 그러나 아버지의 구속 기소 소식은 가족에게 괴 로운 일”이라고 말했다.

“지방 정착 장려 프로그램, 이민자들의 잠재적 어려움 해소돼야” 상원 조사 위원회가 이민자들의 지방 정착을 장려하는 새로운 비자 제도를 통해 이민자들이 겪을 수 있는 잠재적인 어려움을 짚어보고 있다.

방 정부가 새로운 비자 제도를 통 해 이민자들이 지방에 정착하도 록 장려하고 있지만 실효성에 대한 불확 실성은 여전히 남아 있는 상태다. 사업체와 지역 사회의 이해 당사자들이 이 문제를 상원에 제기하면서, 상원 조 사 위원회가 이민자들의 지방 정착을 장 려하는 새로운 비자 제도를 통해 이민자 들이 겪을 수 있는 잠재적인 어려움을 짚어보고 있다. 11월 도입 예정인 새로운 지방 비자는 숙련된 기술 이민자들이 지방에 있는 사 업체에 고용되도록 돕고, 기술 부족을 메워 지방 경제를 활성화시키는 것을 목 표로 삼고 있다. 이런 가운데 빅토리아 주의 37개 지역을 대표하는 지방 카운슬 연합회는 “인구 정체 현상이 많은 지방 도시의 경제에 위협을 가하고 있다”라고 말했다. 메리 앤 브라운 빅토리아 주 지방 카운 슬 연합회 의장은 SBS 뉴스와의 인터 뷰에서 “어떻게 하면 사람들을 끌어들 이고, 이곳에 기회가 있다는 이야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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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들어 낼 수 있느냐 가 걱정”이라며 “장래 이민자들과의 대화는 농촌 혹은 지방에서 의 생활에 대한 그들 의 관심을 결정짓도 록 시도하는 것”이라 고 말했다. 연방 정부는 기술 이민자들이 임시 비자 를 받고 영주권을 받기 전까지 지방 도 시에서 3년간 생활하고 일하도록 요구 하고 있다. 모리슨 정부는 2종류의 비자 범위 하에서 고용주, 주정부, 가족의 후 원을 통해 연간 2만 3000명에게 지방 비 자를 제공할 방침이다. 데이비드 콜먼 이민 장관은 SBS 뉴스에 “숙련된 기술을 지닌 이민자들이 지역 사회에 가져다주는 경제적 이득이 분명 하다”라고 말했다. 그는 “숙련된 기술 이민자들이 지방에 장기간 정착하기를 바라고 대도시의 영 주권자들에 비해 불이익을 받지 않도록 보장하기를 원한다”라며 “정부는 지방 에서 살고 일하며 지역 사회에 기여하 고, 지방 경제를 일구는 이민자들을 계 속해서 지원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하지만 호주상공회의소(Australian Chamber of Commerce)는 이 같은 전 략이 역효과를 가져올 수 있다며 우려의 뜻을 표하고 있다. 상공회의소는 제출한 보고서에서 “핵심

관심사는 호주같이 큰 나라에 있고, 새 로운 이민자들이 일자리를 찾을 수 있는 가가 도전거리”라며 “이 비자가 이민자 들을 지방에 묶어두지 못하고 잠재적으 로 지방 이주에 불이익을 가져다줄 수도 있다”라고 덧붙였다. 상공회의소는 이어서 이민자들의 지방 이주를 독려하기 위해 고안된 영주권을 받기까지의 ‘대기 기간’이 역효과를 가 져올 수 있다고 경고했다. 보고서는 “이것이 지방으로 이주하려는 사람들을 끌어들이는 데 장애가 될 수 있는 불확실성을 만들어 냈다”라며 “기 회를 찾고 있는 재능 있는 이민자들이 즉시 영주권을 받을 수 있는 다른 방법 을 찾기 위해 대도시 지역을 선택할 수 도 있다”라고 지적하고 있다. 한편 정부는 새로운 지방 비자가 임시 비자의 성격을 띠고 있음에도 영주권자 가 누리는 다수의 혜택을 제공하며 지 방 도시 정착을 독려할 방침이다. 이 같 은 혜택에는 사회 보장 지급, 세금 혜택, 장애 서비스, 유급 부모 휴가, 고등 교육 지원금 등이 포함된다. 하지만 호주 내 9개 주요 대학들은 법 안에 대한 추가 개혁이 필요하다는 입 장이다. 대학들은 고등 교육 지원금 뿐만 아니라 유치원, 초등학교, 중고등학교 교육 분 야에서도 비자 소지자들에게 도움을 줘 야 한다고 주장했다.

대학들은 위원회에 제출한 보고서에서 “아이 한 명 당 평균적으로 1년에 7500 달러가 들고, 이 비용은 새로운 숙련 기 술 이민자들의 가정에 상당한 재정적 부 담을 안겨주고 있다”라며 “새로운 숙련 기술 이민자들이 자녀의 공립학교 등록 금 지불과 관련해서 호주 영주권자의 대 우를 받아야 한다고 정중히 요청한다” 라고 적었다. 이와 함께 빅토리아 주 지방 카운슬 연 합회는 이민자들이 필수 지원 서비스에 접근할 수 있도록 해야 한다고 주장하 고 있다. 지방 카운슬 연합회는 보고서에서 “주 택 지원, 교육 및 훈련 서비스, 지역사 회 지원 프로그램을 위해 주 정부와 연 방 정부 차원에서 충분한 자금이 제공돼 야 한다”라고 밝혔다. 한편 남부 그램피언스 샤이어의 브라운 시장은 “현재 많은 지방 도시에 새로운 이민자들을 지원할 수 있는 정착 서비 스가 마련되지 않고 있다”라는 점을 지 적했다. 그녀는 이민자들이 영어를 배울 수 있는 ‘랭귀지 카페’, 1:1 언어 강사, 이민자들 의 통합을 돕기 위한 ‘친구 시스템’에 대 해 언급하며 “이 같은 프로그램들이 잘 관리된다면 지역 사회가 다른 문화에 노 출될 수 있는 기회를 받아들이게 될 것” 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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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OCAL NEWS | 호주뉴스

11월 16일 시작되는 지방 취업 비자, ‘세부 내용 점검’ 퇴역 군인 중 약 5.3%가 지난 12개월 동안 노숙을 경험한 바 있다고 답해

주 연방 정부가 숙련된 기술 이 민자들의 지방 취업을 돕기 위해 새로운 지방 취업 비자 2종류를 도입했 다. 이에 따라 491비자(지방 기술 취업 비자: Skilled Work Regional)와 494비 자(지방 기술 고용주 후원 비자: Skilled Employer Sponsored Regional visa) 가 2019년 11월 16일부터 도입될 예정 이다. 기존의 489비자(skilled regional nominated)가 491비자로, 187비자(RSMS) 가 494비자로 대체되며, 이들 비자를 받 을 수 있는 사람은 연간 2만 3000명에 달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들 비자의 소지자들은 영주권을 받을 자격이 갖춰질 때까지 지정된 지역에서 일하며 생활해야 한다. 멜버른에 위치한 이민 대행사의 란비르 싱 씨는 SBS 푼자비 방송과의 인터뷰에 서 “숙련된 기술을 지닌 이민자들이 새 로 선보이는 491비자에 큰 관심을 갖고 있다”라며 “지정된 지역에서 3년간 체류 하며 급여를 받고 일한 후에 영주권을 신청할 수 있다”라고 말했다.

491비자(Skilled Work Regional)의 주요 특징 • 이 비자는 자격을 갖춘 숙련된 기술자 와 가족들이 5년간 호주 지방 도시에 서 생활하며 일할 수 있는 점수제 기 반의 비자다. •연간 배정된 비자 수는 1만 4000개 •나이 제한 45세 •5년간 비자 발급

• 영주권 자격을 갖추기 전 최소 3년 동 안 지방에서 거주하고 일해야 함 • 지방 지역은 시드니, 브리즈번, 골드 코스트, 멜버른, 퍼스를 제외한 어느 곳이나 가능 • 지원자는 3년 동안 연간 $53,900 이 상의 소득을 얻어야 함 • 비자 소지자는 한 곳의 지방 지역에서 다른 지방으로 이동 가능 • 이 비자 소지자는 2022년 11월 16일 부터 시작되는 191비자를 통해 영주 권 신청 가능 • 비자 신청비 $4,045, 파트너 $2,025 책정

기존의 489비자와 491비자의 차이 점은? 기존의 489비자 소지자가 영주권을 신 청하기 위해서는 지방 도시에 2년을 거 주하며 일해야 했지만, 491 비자로 바뀐 후에는 3년간 거주하며 일을 해야 한다. 새로운 491 비자는 기존의 489 비자에 비해 더 넓은 지역을 지방 도시로 삼고 있는 것도 특징이다. 491비자는 시드니, 멜버른, 브리즈번, 골드코스트, 퍼스를 제외한 호주 내 전 지역을 포함하고 있 다. 이에 따라 뉴캐슬, 울릉공, 뉴사우스 웨일즈 센트럴 코스트가 491비자를 위 한 지방 지역에 추가됐다. 491비자에는 새로운 점수 제도도 적용 된다. 이에 따라 미혼 지원자에게 가산 점이 더해지며, 영어 성적과 숙련된 기 술을 지닌 배우자가 있는 지원자 역시 더 높은 점수를 받을 수 있게 된다.

비자 초청을 위한 우선순위 이민 전문가들은 이민 당국이 정하는 ‘ 우선순위’에 따라 비자 결과가 달라질 것으로 보고 있다. 이민 대행 분야 전문가인 로히트 모한 씨는 SBS 푼자비 방송과의 인터뷰에서 “숙련된 기술을 지닌 파트너가 있는 지 원자나 미혼인 지원자에게 10점의 가산 점이 더해지기 때문에 이들에게 우선순 위가 갈 것 같다”라고 말했다. 그는 이어서 “아이엘츠 성적 각 영역별 6점 이상을 받은 능숙한 영어 실력을 갖 춘 파트너나 배우자가 있는 경우에도 우 선순위에 들 것 같다”라며, 경쟁이 심 할 것으로 보이기 때문에 예비 지원자 들은 즉시 준비를 하는 것이 좋다고 조 언했다.

새로운 비자의 점수 제도 • 기술 심사를 통과한 파트너 혹은 배우

자가 있는 경우 10점 (기존의 489 비 자는 5점) • 영어 실력을 갖춘 파트너 혹은 배우 가 있는 경우 5점 (기존 489 비자에 는 없었음) • 미혼 지원자 10점 (기존 489 비자에 는 없었음) • 주 정부 혹은 테리토리 정부에서 지명 을 받은 경우 15점 (기존 489 비자에 서는 10점 미만) • 지방에 거주하는 가족의 후원을 받는 경우 15점 (기존 489 비자에서는 10 점) • 특정 STEM (Science, Technology, Engineering and Mathematics) 분 야 자격증 소지 10점 * 상기 내용은 일반적인 정보만을 담고 있으며 전문가와의 상담을 대체할 수 없습니다. 전문가와의 상담을 통해 이 민 방향을 협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5, $10, $50 지폐 이어 $20도 신권 발행 등장인물 동일, 투명 위조방지기술 적용

주중앙은행(RBA)이 시각장애인의 편 의를 위해 점자 모드를 포함한 20달 러 신권을 9일 발행한다고 발표했다. 필립 로우 RBA 총재는 앞서 2016년 9월과 2017년 9월, 작년 10월에 각각 발행된 5달 러, 10달러, 50달러 신권처럼 ‘위조방지 및 식별 용이’가 재디자인의 핵심이라며 “혁신 적 보안 기능 강화로 위폐 가능성을 대폭 낮 췄고 시각장애인을 위한 촉각 기능을 담았 다”고 밝혔다. 20달러 신권에도 화폐 가치를 식별하는 데 도움이 되는 점자(3개)가 상단 모서리에 위 치해 있다. 기존 지폐와 마찬가지로 여성 사 업가 메리 레이비(Mary Reibey)와 존 플린 (John Flynn) 목사가 등장하며 중앙 투명한 부분에는 지폐를 좌우로 움직이면 쿠카바라 (kookaburra)가 날아가는 홀로그램, 위아래 로 흔들면 숫자가 뒤집히는 등의 위조방지기 술이 적용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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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이한 색상 발현 효과와 함께 플린 목사 저서 ‘부시맨의 동반자’(The Bushman’s Companion)에서 발췌한 문구와 메리 레이 비 선박의 이름도 인쇄됐다. 호주 최초 점자 지폐가 도입된 계기는 5년 전 11세 시각장애 소년이 지폐 금액을 구별하지 못하는 답답함을 호소하며 온라인 청원 운동 을 펼치면서 시작됐고 무려 5만명 이상의 서 명을 받아냈다. 호주 시각장애인 권익단체인 비전오스트레 일리아(Vision Australia)는 “전국 35만 명 의 시각장애인들이 일반인들과 같이 정확하 고 쉽게 화폐 금액을 식별할 수 있게 됐다”며 신권 발행을 환영했다. 지폐에 점자가 없어 금액 확인이 힘들었던 기존에는 지폐의 크기를 측정해주는 소형 식 별 장치나 휴대폰 앱에 의존했으나 매우 성 가시고 시간이 오래 걸려 그다지 실용적이 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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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주 노조, “정부의 워킹 홀리데이 비자 증원 계획에 반대”

방 정부가 이 달부터 폴란드 워킹 홀리데이 비 자 발급 수를 1000개 늘린다. 데이비드 콜먼 이민 장관은 이번 계획은 더 많은 젊은 이들을 지방 지역으로 끌어 들여 일손 부족을 채우고 문화적 유대를 강화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고 말 했다. 하지만 호주의 대표적 강성 노동조합인 건설 노조 (CFMMEU) 마이클 오코너 사무총장은 이번 계획이 지 역 노동자들에게 타격을 줄 수 있다고 주장했다. 노조는 폴란드 워킹 홀리데이 비자 수를 늘리겠다는 연방 정부의 계획이 노동자 착취 증가를 이끌 것이라 고 확신하고 있다. 그는 “워킹 홀리데이 비자는 문화 교류를 촉진하기 위 한 것이지만 임금과 근로 환경을 끌어내리는 데 활용 되고 있다는 증거가 어마어마하다. 지금은 정부가 프 로그램을 확대하지 말고 축소해야 할 때”라고 강조했 다. 그러나 데이비드 콜먼 이민 장관은 SBS뉴스와의 인터 뷰에서 워킹 홀리데이 비자 프로그램은 지역 사회를 지원하고 지역 경제를 활성화하는 데 도움을 주고 있 다고 설명했다. 콜먼 장관은 “워킹 홀리데이 비자 소지자들은 매년 호

주 경제에 수십억 달러를 투입하고, 호주의 일자리를 지원하며 농민들에게 계절 작물 작업의 중요한 노동 력”이라고 말했다. 호주 정부는 워킹 홀리데이 비자 수를 늘려 수천 명의 외국인 근로자들이 호주 농장에서 일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여기에는 폴란드 워킹 홀리데이 비자 발급 수를 기존 500 명에서 1천500명으로 늘린다는 최근 결정이 포 함된다. 이민 장관은 또 지방 지역에서 일하는 워킹 홀리데이 비자 소지자 수가 20% 증가했다고 덧붙였다. 그는 “연방 정부는 워킹 홀리데이 비자 소지자들의 지 출을 통해 지역 비즈니스가 고용 격차를 메우고 소득 을 창출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라고 전했다. 동시에, 호주 정부는 인도네시아와의 자유 무역 협정 을 체결해 동남아시아 인들을 위한 워킹 홀리데이 비 자 수를 늘리는 안에 대해 의회 통과를 기대하고 있다. 이 계획은 12개월짜리 워킹 홀리데이 비자 발급수 상 한선을 1천 명에서 5천 명으로 늘리는 안을 담고 있지 만 상원의 반대에 직면해 있는 상태다. 콜먼 장관은 워킹 홀리데이 비자 프로그램에 반대하 는 사람들은 지방 지역 사회가 4만 명 이상의 젊은 노

동자들에게 접근하는 것 을 거부하는 것이라고 반 박했다. 그는 “호주 내 모든 근로 자들은 시민권이나 비자 상태에 관계없이 직장 내 에서 동일한 권리와 보호 를 받는다”라고 강조했 다. 그러나 마이클 오코너 건 설노조 사무총장은 수년 간 ‘꾸준히 증가한’ 워킹 홀리데이 비자 소지자 수 가 고용 시장에 가져올 영 향을 우려하고 있다. 오코너 사무총장은 “이 프로그램의 확대는 현지 노동 시장에 미칠 영향이나 임금 및 노동 환경에 대한 고려 없이 진행되고 있다”라고 지적했다. 올해 이주 노동자 태스크포스의 2016년 연구에 따르 면 이들 임시 비자 노동자들의 거의 32%가 법정 최저 임금의 절반 정도를 지급받는 것으로 나타났다. 한편, 전국 농민 연합의 토니 마허 대표는 워킹 홀리데 이 비자 소지자들이 실제로 지방 지역에서 필요하다며 정부의 정책에 반색을 표했다. 마허 대표는 SBS 뉴스와의 인터뷰에서 “백팩커들이 농장에서 계속 일할 수 있기를 간절히 바란다”라며 “ 백팩커들이 2년에서 3년 동안 머무르며 훌륭한 문화 교류를 통해 돈을 벌고 있지만 우리는 이들이 더 오래 머물 수 있도록 조치를 취해주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워킹 홀리데이 비자 소지자들은 첫 번째 비자 기간 동 안 지방에서 3개월 간 일하면 세컨드 비자를 받아 1년 더 연장 할 수 있다. 또, 두 번째 비자 기간 동안 지방 지역의 특정 업종에 서 6개월 간 종사하면 세 번째 비자를 받을 수 있어 총 3년까지 체류할 수 있다. 연방 정부는 추가로 13개 나라와 워킹 홀리데이 비자 체결을 논의 중이다.

음식 배달원, 장시간 저임금에 사고 위험 높아 “3중고.. 적절한 규제 필요”

식 배달업 시장의 규모가 수십억 호주 달러에 이를 정도로 급증하면서 일부 배달원들이 하루 최대 18시간동안 일하며 사고 위험에 노출되어 있다 는 지적을 받고 있다. 5일 시드니모닝헤럴드지에 따르면 일부 배달원들은 수입, 연금, 휴가가 보장되어 있지 않은 열악한 근무 환경에서 적절한 수입을 올리기 위해 최고 속도 시속 60km에 이르도록 불법 개조된 전기 자전거를 이용용 하고 있다. 시드니 지역에서 올해 최소 3명의 배달원이 배달 업무 중 교통 사고로 숨졌다. 호주 경쟁 및 소비자 위원회(ACCC)는 우버 이츠 (Uber Eats)에게 불공정한 약관을 수정하도록 압력을 가하고 있다. 빅토리아 주정부는 올해 배달업 전반에 걸친 실태 조사 결과를 내놓을 예정이다. 호주의 음식 배달업은 2018년 26억 호주 달러 규모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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것으로 추산된다. 파인더 닷컴 닷에이유(Finder. com.au)에 따르면 시드니 거주자 들은 배달 음식비로 1년 평균 2천 달러를 소비하며 배달 서비스를 이 용하는 횟수는 한 달 평균 4.2회에 달한다. 음식 배달업 시장은 메뉴로그 (Menulog), 딜리버루 (Deliveroo) 우버 이츠의 3개사 가 주도하고 있는데 우버 이츠가 전체 시장의 절반가 량을 점유하고 있다. 15704948381558.jpg 우버 이츠에서 하루 6시간 배달 일을 하는 산티아고 아레나스는 한 주 수입은 $700정도인데 이 중 매달 $400을 자전거 대여비로 지출하고 있다. 콜럼비아 출 신의 유학생인 그는 대부분의 배달원들이 배달 중 사

고의 경험이 있다고 말했다. 우버 이츠의 경우 작년 11월부터 배달원들에게 보험 혜택을 제공하고 있으며 딜리버루는 배달비의 5%를 보험비로 내도록 강제하고 있다. 익명을 요구한 한 배달원은 “고객들이 불만을 표시하 면 배달원들의 등급이 내려가지만 식당들의 잘못이 많 다. 매우 위험한 일을 하고 있는 상황에서 임금 상황이 더 나아져야 한다”고 주장했다. T O N 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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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간 살인 피해자 멜버른 여성, 수화기 너머 남긴 마지막 음성 멜버른 북부에서 강간 후 살해된 피해 여성의 마지막 순간이 당시 통화 중이었던 여동생에 의해 알려졌다.

버른 북부에서 강간 후 살해된 피해 여성과 마 지막 순간 통화 중이던 여동생이 당시 상황을 증언했다. 사건 당일 이스라엘에 사는 여동생과 전화 통화 중이 었던 아이아 마사위 양은 멜버른의 트램 정거장에서 내려 걸어가다 일면식도 없는 마약 중독자 코디 헤르 만이 휘두른 쇠막대로 공격을 받았다. 휴대폰을 바닥에 떨어트린 마사위 양이 “*같은 **아” 라며 아랍어로 소리쳤고 이어서 네 차례의 가격이 있 은 후 비명 소리가 멈췄다고 동생 루바 양이 법정에서 밝혔다. 범인은 마사위 양을 근처 공원 울타리 안으로 끌고 가 아홉 차례 이상 가격한 뒤 성폭행 후 목졸라 잔인하게 살해했다고 빅토리아 대법원은 전했다. 이스라엘 시민권자인 팔레스타인계 아랍인 마사위 양 은 호주에 유학 중이었으며 시티에 코미디 쇼를 보러 다녀오는 길에 분두라 역 트램에서 내려 집으로 돌아 가다 변을 당했다. 그녀의 직접적인 사인은 광범위한 머리 부상이었으며 1월 16일 새벽 출근길 행인에 의해 사체로 발견됐다. 올해 21세의 범인 헤르만은 경찰이 피 묻은 모자와 티 셔츠, 그리고 WD-40캔과 쇠막대를 발견하면서 이틀 후 체포됐다. 피의자 측 변호인 팀 마쉬 씨는 강간 및 살인 혐의는 인

정하면서도 의도적으로 살해한 것이 아니라고 주 장했다. 피해자의 어머니는 법원 에 제출한 탄원서에 “왜 양심과 자비 없는, 인간 의 형상을 한 끔찍한 괴 물 때문에 내 딸이 목숨 을 잃어야 합니까? 그 어 린 딸이 얼마나 소리를 질 렀을지 내가 왜 딸을 돕지 도 못하고 보호할 수도 없 게 그 때 함께 있지 않았 는지… 어린 딸을 생각하 며 매일 매일 고통에 시달 리고 있는 엄마입니다”라고 전했다. 피의자 측 변호인 팀 마쉬 씨는 이번 범죄를 “야만적인 강간 및 살해”로 묘사하며 헤르만의 일상은 기본적으 로 “센터링크에서 수당을 받아서 마약을 구입하고 친 구들과 이를 공유하며, 슈퍼마켓에서 음식을 훔치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그는 또 헤르만은 어린 시절, 마약 문제로 인해 트라우 마를 겪었으며 원주민 문화에서 벗어나 성격 장애 증 상을 보인다고 덧붙였다.

마쉬 변호사는 또 “헤르만은 항상 분노로 휩싸여 있으 며, 왜 화를 내느냐고 물었을 때 모든 것에 화가 난다 고 답했다”라고 전했다. 심리분석 보고서에 따르면 그의 범죄는 “자신과 세상 사이에서 느끼는 총체적 불균형을 해소하려는” 시도에 서 비롯된 것이라고 분석했다. 헤르만은 범행을 저지르기 전 날 상당량의 아이스 마 약을 복용한 것으로 알려졌지만 사건 당일 환각 상태 는 아니었던 것으로 보고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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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통사고 CTP클레임 차량 사고 동승자 사고 보행자 사고 자전거 사고

산업재해 워크커버소송 업무관련상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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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장/공장 사고 출 퇴근길 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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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21세 젊은층 절반이 과체중 또는 비만” 설탕세 , 식품 보건등급제, 정크푸드 광고 제한 촉구

계국(ABS)이 최근 청년 인구의 약 절반이 과체중 또는 비만이라 면서 심각성을 경고함에따라 정부의 대 안 요구가 커지고 있다. ABS에 따르면, 2014-15년 18-24세에 서 과체중 또는 비만인 청년 비율은 39% 에서 2017-18년 46%로 급증했다. 이는 불과 3년 만에 비만 청년이 100만 명을 넘었다는 의미다. 18-24세의 30.3%는 체질량 지수(BMI, Body Mass Index)가 25-29.9로 의학 적으로 과체중이었고 BMI가 30이상인 비만 인구도 15.5%였다. 이와 관련, 보건 전문가들은 “당장 조치 를 취하지 않는다면 정상 몸무게를 초과 한 1250만 명의 성인 비만 인구가 더 늘 어날 것”이라고 경고했다. 국립 비만방지 전략(National AntiObesity Strategy)을 추진하는 호주 의 료협회와 비만방지협회는 설탕 함유 음 료 세금 부과, 식품에 대한 건강 등급제 (health star ratings) 도입 및 학생 밀 집지역에서 정크 푸드 광고 금지를 연방 정부에 촉구했다. 제인 마틴 반 비만 협회 대표는 “특히 비만은 제2형 당뇨병과 심장병, 골관절 염 및 뇌졸중 등 만성적 건강 위험 상황

을 촉발한다. 사춘기 후반(고등학생-성 인기 사이)에 급격한 체중 증가가 일어 나는데, 가공 식품 산업(the processed food industry)이 이 젊은층 집단을 주 요 고객으로 삼고 있다는 것을 주지할 필요가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2년 연속 우버 잇츠가 가장 많이 판 품목이 감자칩(hot chips)”이라고 지 적했다. 호주의료협회(AMA)는 설탕음료 세금 부과를 지지하며 소셜 미디어와 스포츠 프로그램 및 시설에서 어린이 대상의 정 크 푸드 광고 금지를 요구하고 있다. 토니 바톤 AMA 회장은 “15세- 17세의 1.9%만이 국가가 정한 체력 등급을 충 족했다”면서 “스포츠를 사랑하는 전통 을 가진 호주에서 우리의 현실은 매우 부끄럽다”고 말했다. ABS 통계에 따르면 성인 9%와 어린이 의 7%가 설탕 음료를 매일 마셨으며 성 인의 5%와 어린이의 6%만이 권장량의 과일과 채소를 먹었다. 국립비만 전략(A National Obesity Strategy)은 2020년 6월 연방-주/준주 정부 회의(COAG) 보건 위원회에 제출 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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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주 사이버 보안 센터 “10분에 1건씩 사이버 범죄 보고돼”

난 7월 온라인 보고 포털 사이 트가 개설된 이후로 호주 사이 버 보안 센터에 접수된 사이버 범죄 건 수가 1만 3500건을 넘어섰다. 호주에서 사이버 범죄가 10분 마다 1 건씩 보고되고 있다고 사이버 보안 감 시 단체가 밝혔다. 디 오스트레일리안과 ABC 방송은 “새 로운 온라인 보고 포털 사이트가 지난 7월 개설된 이후로 호주 사이버 보안

센터에 보고된 사이버 범죄 건수가 1 만 3500건을 넘어섰다”라고 보도했다. 이런 가운데 피터 더튼 내무 장관과 린 다 레이놀즈 국방 장관은 오늘 ‘스테 이 스마트 온라인 위크(Stay Smart Online Week)’를 시작하며 공동 성명 을 발표했다. 공동 성명에는 “사이버 보안 사고로 인해 호주 기업체들이 해 마다 290억 달러가량을 지불하고 있 다”라는 내용이 담겼다.

이란 억류 퍼스 커플 석방 직후 호주 수감 ‘이란인 학자 석방’

란 감옥에 갇혔던 호주인 커플이 수감 생활 약 3개월 만에 고향 집으로 돌아온 후, 호주 당국 이 퀸슬랜드 교도서에 수감됐던 이란인 학자가 석방 됐다고 밝혔다. 이란 감옥에 갇혔던 호주인 커플이 수감 생활 약 3개 월 만에 고향 집으로 돌아온 후, 호주 당국이 퀸슬랜드 교도서에 수감됐던 이란인 학자가 석방됐다고 밝혔다. 크리스티안 포터 호주 법무 장관은 암 연구 조사관인 이란인 레자 데바시 키비(38)씨가 미국으로 송환되어 서는 안된다는 결정을 내렸다고 말했다. 미국이 이란인 레자 데바시 키비 씨가 이란에 전자 군 사 기기를 수출하려고 공모했다고 비난한 후 그는 지 난 2018년 9월 체포된 바 있다. 퀸슬랜드 교정 당국은 퀸슬랜드 대학교 박사 과정의 학생이 더 이상 구금되어 있지 않다는 사실을 확인했 지만 더 이상의 정보는 제공하지 않았다.

이란인 레자 데바시 키비 씨의 석 방 소식은 퍼스 커플이 무사히 고 향 집으로 돌아온 후 몇 시간 뒤 에 발표됐다. 이런 가운데 이란 국영 언론 매체 인 IRIB는 이란인 연구원 레자 데 바시 키비 씨가 토요일 테헤란으 로 돌아왔다는 사실을 보도했다. 포터 연방 법무 장관은 “특정 사 건의 모든 상황들을 고려한 후 에 연구원을 (미국으로) 인도하 지 않기로 결정을 내렸다”라고 말했다. 그는 성명을 통해 “키비 씨의 국적으로 인해 이 문제에 대해 추측 가능성이 높겠지만, 이 전과 동일하게 나는 이 사건의 구체적인 내용을 더 이상 언급할 생각이 없

다”라고 밝혔다.

이번엔 바늘 포도 “모든 포도를 확인하세요” VIC 알디 매장 구입, 바늘 박힌 청포도 발견

찰이 바늘 박힌 딸기에 대한 수사 에 나선 지 몇 주 만에 이번에는 바늘 박힌 포도가 빅토리아 주에서 발견 됐다. 클로이 쇼 씨는 일요일 페이스북에 게시 물을 올리며 바늘 박힌 포도를 발견하고 유통 업체와 경찰에 연락을 취했다고 밝 혔다. 그녀는 금속 바늘이 있는 반쪽 청포도 사 진 2장을 페이스북에 올리며 “캐롤라인 스프링스 알디 매장에서 오늘 구입한 포 도. 아이에게 포도를 주려면 먹기 전에 특별히 확인하시길 당부합니다”라고 말 했다. 빅토리아 주 경찰은 현재 수사가 진행 중임을 확인 했다. 경찰은 성명서를 통해 “식품 오염 사례가 발견될 경우 누구라도 10년 이하의 징역을 포함해 중범죄로 기소 될 수 있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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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디 역시 오늘 한 줄짜리 성명을 내며 “고의적으로 식 품에 방해를 일으키는 등의 식품 조작 행위는 형사범 죄로, 현재 모든 보고된 사건에 대해 당국과 공조하고 있다”라고 밝혔다. 이번 바늘 포도 사건은 딸기에서 바늘이 발견돼 조사 에 나섰다는 사실을 경찰이 확인한 지 2주 만에 발생

했다. 앞서 지난 8월 25일 페어필드 매장에 서 산 딸기에서 바늘이 발견된 후 해 당 사건이 9월 10일 경찰에 신고된 것으로 알려졌다. 또한 9월 23일에는 엘담에서 구입한 딸기에서 금속 못이 발견돼 다음날 경찰에 신고되기도 했다. 작년에는 호주 전역의 딸기와 과일들 에서 바늘을 비롯한 금속 물질들이 발견돼 딸기 재배업자와 시민들이 큰 충격을 받은 바 있다. 100여 건의 신고 중 상당수가 가짜 혹은 모방 범죄로 밝혀졌지만, 경찰은 지난해 11월 전 직 딸기 농장 직원인 50대 여성을 체포해 재판에 회부 하기도 했다. 이 사건으로 연방 정부는 음식 테러리스트에 대한 처 벌을 강화하는 한편 피해 농가를 위한 100만 달러 규 모의 구제책을 발표했다. T O N 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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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SW 가톨릭학교 교사 대 학생 비율 ‘최악’ 1인당 학생 15.4명, 공립학교는 14.1명, 나플란 성적은 사립·가톨릭학교가 ‘월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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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W 가톨릭학교 교실의 과밀도가 공립학교보다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최근 발표된 뉴스코프(News Corp) 보고서에 따르면 NSW 초·고교 공립학교의 교원 1인당 학생수는 평균 14.1명, 가톨릭학교는 15.4명으로 조사됐다. NSW 소재 3,140개 공사립 초·고교 중 ‘교사 대 학 생’ 비율이 가장 높은 학교는 뉴캐슬 북서부 이스트 메 이트랜드(East Maitland)의 세인트 조셉 초등학교(St Joseph’s Primary School)로 교사 1인당 학생 23.5명 을 기록했다. 그 뒤로 NSW 서부 오렌지(Orange)의 세인트 메리 가 톨릭 초등학교(St Mary’s Catholic Primary School) 가 23.2명, 뉴캐슬 코타라 사우스(Kotara South)의 세인트 제임스 초등학교(St James’ Primary School) 와 뉴캐슬 뉴 램브턴(New Lambton)의 세인트 테리즈 초등학교(St Therese’s Primary School)가 각각 22.9 명, 22.7명으로 순위를 이었다. 공립학교 중에서는 시드니 북서부의 마스덴파크 초

등학교(Marsden Park Public School)가 교원 1인당 학생 수 22.2 명으로 가장 높았고, 21.4명의 센 트럴 코스트 부랄 초등학교(Booral Public School)가 그 뒤를 이었다. 교사 대 학생 비율 순위에서 상위 50에 든 학교 중 30곳이 시드니 도 심, 나머지 20곳은 시드니 외곽에 있었고, 상위 50곳 중 42곳이 가톨 릭 학교였다. 하지만 공립학교와 가톨릭 학교 간의 교실 과밀도 불균형에도 불 구하고 호주 교과과정평가보고국 (ACARA)의 통계자료에 따르면 가톨릭학교 학생들의 국가 학력고사 나플란(NAPLAN) 성적이 공립학교 학 생들을 능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해 가톨릭 학교 학생들의 58%가 상위 2개 밴드에 든 반면 공립학교는 46%를 기록했다. 한편, 사립학교

는 62%로 평균 성적이 가장 높았다. 조사 결과에 따라 일부 전문가들은 학급당 학생 수의 축소를 주장했지만 다른 전문가들은 교사 대 학생 비 율보다 더 중요한 것은 교사들의 능력과 자질, 교수법 등이라고 주장했다.

서부호주 ATM 카드 복제 사기 30대 남성 기소 불법 카드복제기 설치.. 한 달간 10만불 출금, 경찰 “비밀번호 입력 시 꼭 손으로 가릴 것” 당부

근 서호주에서 은행 자동입출금기 (ATM)를 이용한 금융사기가 발생함 에 따라 ATM 사용에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 다. 4일 서호주 경찰은 호주 북부 지역 2대의 ATM에 불법 카드복제기를 장착해 사용자들 의 카드 정보를 빼돌려 총 10만 달러를 훔친 혐의의 남성을 기소했다고 밝혔다. 호주에 취업 비자로 체류 중이던 32세의 에 스토니아인 남성은 범죄계획 및 실행, 불법 으로 취득한 재산 소유 등의 4가지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은 지난 8월 31일과 9월 28일 사이 의문 의 은행 계좌 출금 발생에 대한 수십 건의 신 고가 접수돼 수사를 시작했고 남성 체포 당 시 그의 차 안에서 카드 스키밍(skimming)

과 관련된 것으로 보이는 여러 장비가 발견 됐다고 밝혔다. 경찰은 또 이번 사건에 대해 해외 범죄조직 과의 연계 가능성을 두고 영연방 및 국제정 보기관, 국제사법기관 등과 공조해 폭넓게 수사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카드 스키밍이란 불법으로 개인의 카드 정보 를 복사해 가는 행위로 ATM 카드 삽입구에 자기 스트립(magnetic strip)을 부착해 금융 정보를 탈취하거나 키패드가 보이는 위치에 소형카메라를 설치하는 등의 다양한 수법이 성행한다. 이안 루이스 경사는 “ATM 이용 시, 기기 외 관에 카메라 장치나 수상한 물체가 설치돼 있지 않은지 살피고 비밀번호를 누를 땐 손 으로 반드시 가리고 입력할 것”을 당부했다.

버닝스 일부 파트타임 직원들 퇴직연금 미지급

주 최대 건자재/철물점 판매체인 버닝스 (Bunnings)가 지난 8년 동안 일부 파트타임 직원들에게 틀린 금액의 퇴직연금을 지불했다고 발 표하며 사과했다. 버닝스는 콜스를 소유한 호주 굴 지의 대기업 그룹인 웨스파머즈(Wesfarmers) 소 유의 계열사다. 버닝스는 2011년 이후 급여 지불에서 실수가 있었 다고 지난달 26일 직원들에게 통보했다. 해당 직원 들은 창고와 소형 매장의 파트타임 직원들로 계약 상 근무 시간에 대한 퇴직연금을 받지 못한 결과를 초래했는데 피해 규모가 얼마인지 알려지지 않았다. 피해 기간이 8년이란 점에서 상당액이 될 것으로 추 산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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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연방 정부는 급여를 제대로 지불하지 않는 고용 주들에게 처벌을 강화하는 법안 준비 중인데 악성 고 용주들에게 벌금 외 형사처벌하는 방안이 포함됐지만

진정한 실수(genuine mistakes)인 경우는 제외된 다. 공정근로 옴부즈맨(Fair Work Ombudsman)은 “본 인 신고 형태로 더 이상 대기업의 처벌 면제는 없을 것”이라고 경고했다. 최근 선글래스 헛(Sunglass Hut)은 거의 6년 동 안 임금 체불로 230만 달러 벌금 외 5만 달러 기 부금을 냈다. 그동안 호주에서는 리테일 푸드 그룹 (Retail Food Group), 도미노(Domino’s), 세븐-일 레븐(7-Eleven), 엠제이 베일(MJ Bale), 보석상 마 이클 힐(Michael Hill), 수퍼 리테일 그룹(Super Retail Group’s)의 레벨 스포츠(Rebel Sport) 등 잘 알려진 브 랜드 기업들이 저임금 지불 등 문제로 비난을 받았다. T O N 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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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SW 건설회사 파산 4년래 최악 2018/19회계연도 556개.. 전년대비 101개 ↑ 채무 회피 목적 ‘피닉싱’ 사례도 빈번

난 2년 동안 주택 경기 침체와 더불어 NSW 주택 건설업이 큰 타격을 받으면서 파산 건설사가 거의 4년동안 최고 수준으로 악화됐다. 호주증권투자위원회(ASIC)에 따르면 2/4분기(4-6월) NSW에 본사가 있는 169개 건설회사가 도산, 법정관리 또는 법원 폐업 처분(court-ordered shutdown) 등 파산 됐다. 2018-19 회계연도 전체로는 556개 건설사가 파산 해 전년도보다 101개 늘었다. 건설업은 NSW의 총 국내생산(gross domestic product) 중 6% 점유하지만 2018-19 회계연도 파산 기업 중 20.6%를 차지했다. 이중에는 의도적으로 채무 변제를 피하기 위해 파산을 시 킨 후 다른 이름으로 회사를 설립하는 불법 행위인 ‘피닉 싱(phoenixing)’ 사례도 포함됐다. 파산한 건설회사가 증 가하면서 피닉싱 위험성도 커지고 있다. 2년 전 보다 아파트와 단독주택 신축이 약 5만 세대 줄었 다. 이는 주택시장 침체 상황을 반증한다. 신축 공사 중도 에 멈춘 아파트 건설 프로젝트도 늘었다. 소규모 건설회 사들이 가장 큰 타격을 받았다. 대표적인 파산 사례는 시드니 부동산개발회사인 레일란 그룹(Ralan Group)으로 7월 약 5억 달러 채무를 지고 법 정관리에 들어갔다. 현금 흐름의 경색(inadequate cash flow)과 재무 관리 부 실이 건설업 파산의 주요 원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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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사 중도에 건설사의 파산으로 시드니 남부 크로눌라에 매물로 나온 아파트 건설 프로젝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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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재적 주택공급 부족 → 집값 급등 가능성” RBA 경고 시드니, 멜버른 넉달동안 상승세

드니와 멜버른 의 주택 가격 이 완만한 회복세를 보이고 있는 가운데 호주중앙은행(RBA) 이 “잠재적인 주택 공 급 부족으로 인해 몇 년 안에 부동산 가격 폭등이 반복될 수 있 다”고 경고했다. 4일 열린 RBA의 금융 시스템회의에서 가까 운 미래의 주택 물량 부족 문제와 급격한 가격 상승 가능성이 거론됐다. RBA는 “최 근 4개월동안 시드니와 멜버른의 집값이 상승 한 것은 호주 은행의 재정 건전성을 위해 좋은 일이지만 주택 건설 승인 비율이 급격히 하락 한 상황에서 장기적으로 주택 부족 문제가 발 생할 수 있다”고 경고했다. RBA가 발표한 금융 안정성 검토보고서(Financial Stability Review)에 따르면 최근 몇 년 동안 주택 수요가 감소하고 건축업자에 대 한 규제가 강화되면서 결과적으로 주택 건설 승인율이 급격히 하락하는 상황이 발생했다. 보고서는 높은 인구 증가율이 지속될 것으로 예상되고 있어 수년내에 주택 부족으로 인한 가격 상승이 이루어질 수 있다고 우려했다. RBA는 또 “저금리로 인한 은행의 수익 악화가 과장됐다. 호주 은행들은 여전히 높은 수익을 내고 있고 해외 은행들보다 훨씬 좋은 위치에

있다”고 강조했다. 보고서는 미중 무역전쟁 등 대내외 위험 요소 들이 없는 것은 아니지만 호주 금융 기관의 안 정성은 개선되고 있다고 밝혔다. 현재 호주 가계 및 은행 자산의 40~50%가 주 택에 묶여 있는 가운데 RBA는 최근 주요 도시 의 주택 가격 상승이 은행의 재정 위험 가능성 을 낮출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 보고서는 평균적으로 가계 부채가 가계 소득의 190%에 달하는 것은 여전히 높은 수준이지만 부채의 75%를 소득 상위 40%가 지고 있다는 것은 다행이라고 설명했다. RBA는 은행들이 대출 기준을 크게 강화한 후 시장 상황이 건강 해졌다면서도 “은행들이 현 재 융자 정책을 시행함에 있어 지나치게 엄격 할 필요는 없다”고 덧붙였다.

호주 기준금리, 사상 최저치 0.75%로 인하 호주중앙은행(RBA)이 임금 인상과 실업률 감소를 위해 기준 금리를 0.75%로 인하한다고 발표했다.

주중앙은행(RBA)이 기준금리를 역대 최저 수준인 0.75%로 인하했다. 올해 6월과 7월에 기준금리를 각각 0.25% 포 인트씩 인하한 호주중앙은행은 10월 1일 올해 들어 세 번째로 또다시 기준 금리를 0.25% 포 인트 낮췄다. 임금 인상과 실업률 감소를 위해 금리 인하 조치가 이뤄진 가운데 일각에서는 추가 금리 인하 가능성도 제기되고 있다. 호주중앙은행이 기준 금리 인하를 발표한 이 후 커먼웰스 은행은 시중 4대 은행 가운데 처 음으로 시중 금리를 추가로 인하하겠다고 발 표했다. 커먼웰스 은행의 주택 담보 대출 변동 금리는 0.13% 포인트에서 0.25% 포인트 사이로 인하 되며, 호주중앙은행의 인하폭과 완전히 일치하 지는 않았다. 이런 가운데 다른 시중 은행들 역 시 향후 커먼웰스 은행의 선례를 따를 것이라 는 전망이 나오고 있다.

호주 중앙은행은 어제 성명을 통해 호주 경제 가 여전히 여력을 지니고 있으며 이번 금리 인 하 조치가 이를 위한 도전에 도움이 될 것이라 고 전망했다. 호주 중앙은행은 “이사회가 경제의 지속 가능 한 성장, 완전 고용, 시간 경과에 따른 인플레 이션 목표 달성을 지원하기 위해 필요하다면 통화정책을 더욱 완화할 준비가 되어 있다”라 고 밝혔다. 한편 AMP의 수석 경제학자 셰인 올리버는 스 카이 뉴스에 출연해 호주 중앙은행의 추가 금 리 인하 가능성을 제시했다. 올리버 씨는 방송에서 “그들은 경제가 더 빨리 활기를 찾기를 원하고 있고, 나는 이번 조치가 충분하지 않다고 생각한다”라며 멜버른 컵이 열리는 올해 11월에 기준 금리가 0.5%까지 떨 어질 수 있고, 2020년에는 0.25%까지도 하락 할 수 있다고 전망했다. TONG | QUEENSLAND KOREAN WEEKLY NEWSPAPE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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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드컴 아파트 화재로 주민들 임시 숙소 전전

난 28일 오후 시드니 남서부 리드컴의 한 아파트 단지 지하 주차장에서 화재가 발생한 이후로 주 민들이 며칠 째 집에 돌아가지 못하고 있다고 호주 언 론들이 보도했다. 특히 이 아파트에는 한국인들이 많이 거주하고 있어 동 포들의 피해가 심각한 것으로 알려진 가운데 화재 발생 며칠이 지난 현재 주민들은 심지어 이사까지 강요받는 황당한 상황에 처해있다.

한 동포에 따르면 “화재가 난 아파트에 거주하던 지인도 느닷없이 쫓겨나 현재 우리 집에 머물고 있다”면서 “리 드컴 인근 부동산에는 현재 집을 구하는 사람들의 문의 가 많은 것으로 알고 있다”고 전했다. 현재까지 확인된 바로는 당일 오후 1시 반경 지하 주차 장에서 불이 나 주차장에 있던 수십 대의 차량이 전소 되었다. 한편, 경찰은 현재 화재의 원인을 조사 중에 있다.

홈론 신청 ‘허위 정보’ 제공 여전 홈론을 신청한 대출자들 중 상당수가 과장 또는 허위 정보를 제공하는 관행이 여전한 것으로 드러나

론을 신청한 대출자들 중 상당수가 과장 또는 허위 정보를 제공하는 관행이 여전한 것으로 드러났다. 투자은행 유비에스(UBS)가 약 1천명을 대상으로 실 시한 모기지 신청자 설문조사 결과, 홈론 대출자 중 37%가 지난해 소득 부풀리기(overstating their incomes) 또는 비용 줄이기(underestimating their expenses) 등 사실과 다른 정보를 제공한 것으로 추 산됐다. 이 비율은 2018년 32%보다 증가한 것으로 주택경기 붐 시절인 2017년 36%보다 1% 높았다. 유비에스의 조나산 모트(Jonathan Mott) 분석가는 “

금융권 의회특검(royal commission) 이후, 은행들이 대출 신청서의 검증을 강화하고 있지만 여전히 허위 정보 제공 사례가 높다”고 지적했다. 부정확한 정보를 제공했다고 시인한 대출자들 중 20%는 소득을 과장했다. 또 23%는 기존 채무를 의 도적으로 줄여서 신고했다. 34%는 생활비를 낮춰 (under­stated living costs) 신고했다. 또 11%는 소 득을 35%, 약 1/3은 24%를 과장했다. 브로커가 중개 한 모기지 신청자들의 허위 정보 제공 비율이 은행을 통한 대출 신청보다 훨씬 높았다.

낚시줄에 꼬리 감긴 새끼 혹등고래 구조

드니 노던비치 빌골라(Bilgola) 인근 벙간 헤드 (Bungan Head) 앞 바다에서 낚시 그늘에 걸 린 새끼 고래 구조 작업이 펼쳐졌다. 4일(금) 오전 7시부터 10시 사이 벙간 헤드에 혹등고 래의 새끼(humpback whale calf) 한 마리가 꼬리가 상어방지 그늘이 걸려 이를 벗어나려고 안간힘을 썼 다. 이를 목격한 주민들의 신고를 받은 NSW 해양경찰대 (Water Police)와 1차 산업부(Department of Primary Industries: DPI)의 전문가들(disentanglement specialists)이 출동해 고래 새끼의 그물 제거 를 도왔다. DPI 대변인은 새끼 고래 꼬리에 감긴 그 물은 상어방지용 그물이 아니라고 밝혔다. 인근에서 이 새끼의 어미로 보이는 큰 혹등고래 한 마리가 주 변을 돌고 있었다. 이 고래들은 남쪽의 울릉공 방향으 로 헤엄쳐 갔다. 호주 고래류 구조 및 연구단체(Organisation for the

Rescue and Research of Cetaceans in Australian: ORRCA)의 재클린 오닐 회장은 “이 새끼 고래 가 며칠 동안 이런 상태에 있었던 것으로 보인다”라고 말했다. 매년 약 3만 마리의 고래(새끼 포 함) 호주 동부 해안가에 근접하는 것으로 추산된다. 해안가에서 고래 구경회사를 운 영하는 웨일 워칭 시드니(Whale Watching Sydney)의 조나스 리브 슈너(Jonas Liebschner) 매니저는 “연중 약 6개월 동안 해안가에 고래 가 나타난다. 매년 숫자가 약 10% 늘어나는 것으로 추산되는데 해 안가 등 여러 해역을 돌아 다면서 낚시줄에 걸리는 사 례가 함께 늘어날 것이다. 오늘 날씨가 좋아 새끼고래

구조가 가능했다”고 말했다. 고래는 해안가에서 남극 으로 돌아가서 여름철 수유 기간을 보낸다.

시드니 경찰서 두 곳 총격 사건, 범인 사망

드니 서부 경찰서 앞에서 자신의 산탄총으로 경찰에 총격을 가한 남성이 경찰이 쏜 총에 맞 아 사망했다. 경찰은 지난 수요일(2일) 밤 9시 30분 경 펜리스 경찰 서 밖에 자동차 한 대가 정차했고 한 남성이 펌프 연 사식 산탄총을 들고 경찰서로 접근해 총을 난사했다 고 밝혔다. 경찰의 대응 발사로 이 남성은 치명상을 입고 현장에 서 즉사했다고 경찰은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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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에 게시된 증거 영상물에 의하면 이 남성은 여 러 차례 총에 맞고 땅에 쓰러지는 모습을 볼 수 있다. Police said one man was shot dead by officers during the shootout. Supplied 또 이 사건이 발생한 지역에서 멀지 않은 곳에서 한 남 성이 머리 뒤쪽에 엽총알 부상을 입은 상태로 웨스트 미드 병원으로 이송됐으나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 으로 알려졌다. 경찰관 여러 명은 총상과는 관련 없는 경상을 입었다.

밤 9시 15분 경, 펜리스 경찰서에서 7km가량 거리 에 있는 세인트 메리스 경찰서 앞에서 누군가 총격 을 가했다. 경찰 초기 수사에 따르면 이 두 건의 총격 사건이 오 후 8시 45분 경 마라용에 위치한 퀘이커 로드의 한 주 택에서 발생한 총격 사건과 연관이 있을 수 있다고 전 했다. 총격 사건이 발생한 펜리스 경찰서와 세인트 메리스 경찰서는 현재 폐쇄된 상태다. T O N 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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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방전 없이 코데인 약품 구입 불가’ 이후, 약물 과다 복용 대폭 감소

주에서 처방전 없이 코데인 약품을 구입하지 못하도록 한 후 약물 과다 복용자의 수가 큰 폭으로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호주의 건강 옹호론자들은 최신 연구 보고서의 내용 을 인용하며 정부의 조치가 오피오이드 중독을 억제 하기 위한 매우 긍정적인 조치였다며, 사람들이 만성 통증을 보다 잘 관리할 수 있도록 보다 많 은 지원이 필요하다고 말하고 있다. 메리 린 코크란 수녀는 자신이 코데인에 중독될 것이라고는 전혀 생각하지 못했다. 가톨릭 수녀인 그녀는 만성 관절염을 치 료하기 위해 평생 동안 22번의 수술을 받 았다. 그녀는 매 수술 후 회복에 도움을 얻기 위 해 처방전 없이 구입이 가능한 진통제에 의존해 왔다고 말했다. 그녀는 “아픈 날에는 머신돌(Mersyndol) 이나 파나딘(Panadeine)을 먹었다”라며 “ 내 모든 문제를 더욱 악화시키고 있다는 것을 깨닫지 못했고, 내가 가진 것을 감추 고 있었을 뿐이었다”라고 말했다. 이어서 “그 약들을 복용하지 않는 것보다 오히려 그 것들을 복용함으로써 내 몸에 더 큰 해를 입혔다고 생각한다”라고 덧붙였다. 올해 63세의 코크란 수녀는 약을 먹은 후 졸음이 오 는 것을 느꼈고 4년 전 이 약들의 복용을 중단하기로 결정했다. 대신 그녀는 명상, 요가, 물리 치료를 통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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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신의 고통을 관리해 나가기 시작했다. 현재 호주에서는 매일 3명 정도가 오피오이드 독성 으로 사망하는 것으로 추정된다. 하지만 시드니 대학교가 최근 실시한 연구에 따르면 지난해 연방 정부가 의사의 처방 없이 코데인 약품을 구입할 수 없도록 한 후 과다 복용의 수치는 절반으

로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호주에서 국민 감기약으로도 불렸던 ‘코드롤(Codral)’을 포함해 코데인(Codeine)이 함유된 의약품들 은 지난해 2월 1일부터 처방전 없이 약국에서 구입 이 불가능해졌다. 코데인은 주로 진통제에 들어있는 성분으로 뉴로펀

플러스(Nurofen Plus), 파나딘(Panadeine), 머신돌 (Mersyndol), 코드롤(Codral) 등에 함유되어 있었 다. 시드니 대학교 약학 대학의 로즈 케언스 박사는 “정 부 조치가 있은 후 코데인 중독이 50% 감소했고, 코 데인 판매 역시 50%나 감소했다. 전체 사용량도 감 소했다”라고 말했다. 한편 알코올 및 약물 재단(Alcohol and Drug Foundation)의 멜린다 루카스 매니 저는 이 같은 결과가 좋은 소식이기는 하 지만, 오피오이드 중독으로 어려움을 겪는 사람들을 돕기 위해 더 많은 조치가 필요 하다고 강조했다. 그녀는 “사람들이 이런 종류의 약품에 손 을 뻗는 이유는 그들이 고통에 처해있기 때문”이라며 “그들이 이 같은 약에 의존하 기 전에 고통을 관리할 수 있도록 돕고 가 르칠 수 있는 전략이 무엇인지를 살펴볼 필요가 있다”라고 말했다. 이런 가운데 보건부는 코데인이 함유된 펜 타닐 패치 제품을 제한하는 것을 포함해 피해를 줄이기 위한 몇 가지 조치들을 치료 용품 관 리 부서와 협력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에 따라 수술 후 사용하는 오피오이드 팩 사이즈도 내년부터는 지 금보다 작게 만들어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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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대로 운전하지 마세요”… 타카타 에어백 장착 차량, 긴급 안전 경보 발령 BMW와 혼다를 포함한 주요 자동차 제조사들의 경고에 뒤이어, 호주의 소비자 감시단체가 금요일 치명적인 타카타((TAKATA) 에어백에 대한 긴급 안전 경보를 발령했다.

주경쟁소 비자위원 회(Australian Competition and Consumer Commission)는 에어백이 교체되 기 전까지는 이 에어백이 장착된 차를 몰아서는 안 된다고 촉구했다. 앞서 미쓰비시와 도요타를 포함한 자동차 제조사들은 타카타 에어백 결함으로 최근 리콜 대상에 오른 차량 2만 대가 ‘엄중한(critical)’ 상태로 분류되어 있다고 경 고했다. 여기에 더해 호주경쟁소비자위원회는 지난 몇년 동안 이어져 온 타카타 에어백 리콜 조치 이후에도 여전히 수리를 받아야 하는 차량이 42만 5971대에 달한다고 밝혔다. 일본의 에어백 제조업체인 ‘타카타(TAKATA)’는 에어 백 작동 시 폭발하며 금속 파편이 튕겨 나오는 결함으 로 2017년 이후 지속적으로 전 세계적인 리콜을 실시 하고 있다. 특히 높은 수준의 습기에 노출되며 오작

동될 경우 금속 파편화 될 위험성이 높은 것으 로 보고됐다. 호주경쟁소비자위원회 의 델리아 리카드 부위원장은 성명을 통해 “타카타 에 어백이 오배치되면 사소한 충돌에도 사망 혹은 심각 한 부상을 가져올 수 있다”라며 “’엄중한(critical)’ 상 태에 오른 에어백이 장착된 차를 운전해서는 안 된다” 라고 강조했다. 이어서 “이 같은 긴급 리콜 조치에 따라 운전자들은 자 신의 차량을 제조사에 의해 딜러에게 견인하고, 무상 으로 에어백을 교체 받을 수 있다“라며 “운전자들은 에어백을 교체하는 동안 다른 차를 빌릴 수도 있다”라

고 설명했다. 또한 “이전에 점검을 받은 적이 있더라도 모든 운전자 가 자신의 차량에 영향을 미치는지를 확인하고 즉시 에어백을 교체할 것을 권장한다”라고 덧붙였다. 호주경쟁소비자위원회에 따르면 8월 31일 기준으로 공급된 전체 타카타 에어백 중 82.4%에 달하는 336만 개의 에어백이 차량 241만 대(일부 차량은 운전석과 조수석 동시 교체)에서 교체된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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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 10일 ‘세계 정신 건강의 날’… “다문화 사회, 적극적인 도움 요청 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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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 10일(목) 세계 정신 건강의 날(World Mental Health Day)을 앞두고, 다문화 사 회 구성원들이 정신 건강 문제에 대해 보다 적극적 으로 도움을 요청해야 한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다. 그 어느 때보다 많은 호주인들이 정신 건강 상태를 해결하기 위한 치료를 바라고 있다. 호주가 오랜 기간 이 분야에 공을 들여왔지만 시민 단체들은 여전히 가야 할 길이 멀다고 경고하고 있 다. 특히 문화적, 언어적 다양성(culturally and linguistically diverse :CALD)을 지닌 지역 사회에서 더 큰 노력이 필요하다는 지적이다. 멜버른에 거주하는 바산 스리니바산 씨는 이 같은 우 려 사항들을 잘 이해하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인도의 첸나이에서 350 킬로미터가 떨어진 작 은 외딴 마을에서 어린 시절을 보냈다. 그는 SBS 뉴스와의 인터뷰에서 “어릴 때 사람들이 고통스러워하는 것을 많이 봤고, 이제 그들이 왜 고 통받았는지를 공감할 수 있게 됐다”라고 말했다. 이어서 “그 당시 가족 중에 출산 전 우울증을 겪는 이 모들을 본 적이 있는데 나로서는 이해할 수가 없었 다. 당시 우리는 그들을 격리시키고, 가둬 놓았고, 그 들이 무슨 일을 겪고 있는지를 이해하지 못했다”라 며 “정말 마음이 아프다”라고 덧붙였다. 스리니바산 씨는 지난 26년 동안 정신 건강 문제를 이해하고 변화를 일으키기 위해 자신의 삶을 헌신해 왔으며, 사람들이 자신의 이모들처럼 고통을 겪지 않기를 희망하고 있다. 그는 현재 다문화 홍보 대사 프로그램에 300명 이상

의 회원을 둔 ‘호주 정신 건강 재단(Mental Health Foundation Australia)의 부회장을 맡고 있다. 스리니바산 씨는 일반적으로 문화적, 언어적 다양성 (culturally and linguistically diverse :CALD)을 지 닌 지역 사회에서 정신 건강 문제에 대한 도움을 구 하는 것을 불안해하거나 부끄러워한다고 지적했다. 그는 “정신 건강 문제는 오명이 아니며, 정신 건강은 치유될 수 있다는 점을 이들 지역 사회에 알리고 싶 다”라고 말했다.

맞춤형 지원 호주의 정신 건강 기관들을 대표하는 주요 기관인 ‘ 호주 정신 건강(Mental Health Australia)’의 프랭 크 퀸랜 씨는 정신 건강 문제에 대한 지원을 할 때 일 률적인 접근 방식은 효과가 없다고 조언했다. 그는 “특히 문화적으로나 언어적으로 다양성을 띤 지역 사회에서는, 다양한 성별을 지닌, 다양한 위치, 직장 등을 담고 있는 지역 사회에서는 정신 건강 문 제에 대한 논의가 달라져야 한다”라며 “정신 건강 문 제와 도전에 대한 경험은 이들 지역 사회마다 모두 다르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한편 해마다 10월 10일이 세계 정신 건강의 날 (World Mental Health Day)로 지정된 가운데, 호주 정신 건강 재단 역시 정신 건강의 달을 맞아 다양한 행사들을 준비하고 있다. 스리니바산 씨는 10월 한 달 동안 빅토리아 주 전역 에서 세미나, 행진, 포럼을 개최하며 더 많은 시민들 과 대화를 나눌 계획이다.

현재 호주에서는 300만 명에 달하는 사람들이 우울 증 혹은 불안과 같은 정신 건강 문제를 겪고 있으며, 호주인 4명 중 1명이 영향을 받고 있는 것으로 알려 져 있다. 하지만 비욘드 블루(Beyond Blue)의 그랜트 블래스 키 박사는 “불안 문제로 실제적인 도움을 구하는 사 람 5명 중 1명이 6년 이상 치료를 기다리고 있다”라 고 말했다. 또한 이 같은 도움을 구하는 사람의 수가 기록적인 수치를 기록 중인 것으로 알려져 있다. 블래스키 박사는 “최근 한 연구에 따르면 현재 정신 건강 상담이 감기, 흉부 감염, 요통보다도 더욱 흔한 상담이 됐다”라고 말했다. 블래스키 박사는 “내가 GP로 재직했던 25년 동안 많 은 변화가 생겼다. 사람들이 정신 건강에 대해 이야 기하는 것을 훨씬 편하게 느끼고 있으며, 사람들이 편안하게 ‘불안 문제가 있는 것 같아요. 우울증 문제 가 있는 것 같아요’라고 말한다”라며 “이는 매우 고무 적인 일로 언제나 도움이 가능하다”라고 강조했다. 정신 건강에 대한 보다 자세한 정보를 원하시면 Beyond Blue.org.au를 방문해 주세요. 5세에서 25세 미만의 청소년은 키즈 헬프라인 1800 55 1800을 이 용할 수도 있다. 위기를 경험하고 있는 호주인은 라이프 라인 13 11 14로 전화하시거나 lifeline.org.au를 방문하셔도 됩 니다. 자살 예방 서비스 전화인 1300 659 467도 이 용할 수 있다.

퍼스 남부 홍역 5건 발생, “공공 보건 비상”

부 호주 보건 당국이 퍼스 남부에서 5건의 홍역 확진 사례가 발생했다고 발표했다. 다섯 건의 홍역 사례는 모두 퍼스 남부 로킹엄 지역에 서 확인된 것으로 알려졌다. 보건 당국은 홍역 환자와 접촉이 있었던 것으로 예상 되는 잠재적 감염자를 판별해 치료 및 예방 접종 등 정 보를 제공하는 절차를 진행 중이라고 밝혔다. 당국은 그러나 공공 장소에 노출된 사람들을 식별하는 것은 불가능하다는 입장이다. 전염병 통제국의 폴 에플러 국장 대행은 홍역은 감염 자들이 기침이나 재채기를 할 때 분출되는 미세한 입 자에 의해 전염되는 심각하고 전염성 강한 바이러스 라고 설명했다. 에플러 박사는 “모든 홍역 사례는 지역 내 확산 위험 때문에 공공 보건 비상 사태로 취급된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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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는 또 “높은 예방 접종 도달률로 약 20년 동안 서호주에서 자연 발생 하는 홍역은 사라졌지만, 종종 해외 에서 감염된 관광객이나 해외 여행 중 바이러스에 감염돼 돌아온 서호 주 주민 등의 사례가 가끔 보고되고 있다”고 설명했다. 홍역 환자는 일반적으로 바이러스에 노출 후 약 10일 후에 증상이 나타 난다. 초기 증상으로는 열, 기침, 콧물 및 눈 통증 등이 있고 이후 3-4일이 지 나면 붉은 반점 모양의 발진이 생긴 다. 에플러 박사는 자신이 홍역 바이러스에 노출됐다고 생

각하거나 열이 나고 다른 유사 증상을 보이는 사람들 은 병원을 찾을 것을 권고했다. T O N 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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퍼스 나이트클럽, 여성 고객 항의에 무정한 답변으로 일관… 비난 쇄도 겼던 친구들의 증언에 따르면 그녀는 계속 해서 구토를 하고 다른 여러 증상들을 보 였는데 그 증상은 데이트 강간 약물(date rape drug, 데이트 강간을 목적으로 술집 이나 클럽 등에서 상대방의 술에 몰래 타 서 사용하는 약물)로 인한 것과 같았다.

클럽 매니저의 답변은 다음과 같았다.

스의 Rapture 나이트클럽이 엄청난 비난을 받 고 있다. 나이트클럽을 이용했던 한 여성이 ‘자 신의 술에 누군가가 약을 탔다’며 클럽 매니저에게 보 낸 항의 메시지에 ‘누군가가 당신의 술에 약을 탈만큼 당신이 매력 있다고 생각하는가?’라는 답변이 왔기 때 문이다. 이 무정한(heartless) 답변이 페이스북과 트위 터 등 온라인상에 퍼지면서 이 나이트클럽은 폐쇄 요구 까지 받고 있다. 최근 사건 당사자 Shantel Smith는 이 나이트클럽에서 자신이 겪었던 일을 설명하며 보안을 강화할 것을 제안 한 메시지를 클럽 매니저에게 보냈다. 그녀는 “당신의 클럽에서 술을 마신 뒤 약 2시간 반 동안을 거의 의식이 없는 상태로 보냈다”고 전했다. 당시 옆에서 그녀를 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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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거가 있는가? 왜 누군가가 당신의 술에 약을 타겠는가? 병원에 가서 검사를 받고 증거가 될만한 기록을 받았는가? 이런 일 이 당신과 당신의 친구들에게 계속해서 일 어났나? 다음에 당신이 클럽에 올 때 보안 직원들이 당신의 술을 들고 있어주기를 원 하는가? 보안 직원이 열명이면 당신의 술에 누군가가 약 을 타는 것을 막을 수 있다고 생각하는가? 누군가가 당 신의 술에 약을 탈만큼 당신이 매력 있다고 생각하는가? 우리는 당신의 주장이 말도 안 된다고 생각한다. 누가 자 신의 약을 다른 사람의 술에 타서 낭비할 만큼 멍청하다 고 생각하는가?’ 실제로 이 답변을 보낸 클럽 매니저 Neil Scott는 ABC 라디오와의 인터뷰에서 “메시지를 좀 더 부드럽게 보낼 걸 그랬다”고 말은 했지만 여전히 그녀의 주장이 터무니 없다고 주장했다. 경찰은 이번 일과 관련해 “아직 Smith씨가 경찰에 신고 를 하지는 않은 상태”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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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주 외무장관, 호주 총리 압박한 미국의 협조 요청 옹호… 마리스 페인 연방 외무장관이 이른바 ‘러시아 스캔들’ 조사의 신뢰성을 떨어뜨리기 위한 미 법무부 수사에 협조를 요청한 미-호 정상간 전화통화를 옹호하고 나섰다.

리스 페인 연방 외무장관이 러시아의 2016년 미 대선 개입, 이른바 ‘러시아 스캔들’ 수사 출 처를 미국 정부가 조사하는 데 대한 호주의 협조 결정 을 옹호했다. 호주 정부는 도널드 트럼프 미 대통령이 이른바 ‘러시 아 스캔들’ 조사의 신뢰성을 무너뜨리기 위한 목적의 미 법무부 조사에 협조해 줄 것을 스콧 모리슨 총리에 게 요청했다는 사실을 확인했다. 미국 법무부는 2016년 러시아의 대선 개입 의혹과 관 련해 트럼프 캠프를 연방수사국(FBI), CIA 등이 수사 하게 된 경위와 적법성 등을 조사하고 있다. 하지만 페인 연방 외무장관은 호주가 미 국내 정치 분 쟁에 휘말리고 있다는 일각의 우려를 일축했다. 페인 장관은 “호주가 미국 정치 이슈에 휘말리고 있 다고는 보지 않는다”고 ABC 라디오와의 인터뷰에서 밝혔다. 그는 “이런 상황에서 국민이 정부에 기대하는 바대로 행동하고 있다”면서 “정부는 호주의 이익에 부합하게 일하고 있고 호주의 가장 가깝고 중요한 동맹국과 협 조하는 것”이라고 말했다. 페인 장관은 하지만 호주가 트럼프 대통령의 요청을 따르는 데 어떤 협조를 할 지에 대해서는 더 자세한 설 명을 하길 꺼렸다. 하지만 앤소니 알바니즈 연방 야당 당수는 양국 정상 간 통과 녹취록을 공개할 것을 촉구하고 있다. 알바니즈 야당 당수는 “연방총리는 호주 국민에게 솔

직할 필요가 있다”고 지적했다. 그는 이어 “이번에 밝혀진 사안은 우려되 는 일”이라면서 “연방총리는 전체 내용을 밝힐 필요가 있다’고 덧붙였다. 러시아의 2016년 미 대선 개입에 대한 미 연방수사국(FBI)의 수사는 알렉산더 다우 너 주영국 전 호주 외교관의 제보로 촉발 됐다. 다우너 씨는 당시 조지 파파도풀로스 트럼 프 캠프 외교 자문역으로부터 힐러리 클린 턴 당시 민주당 대선 후보에게 불리한 정 보를 러시아가 가지고 있다는 얘기를 들 었고 이를 FBI에 제보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 대화의 세부 내용은 호주 정부와 미국 당국에 전달됐다. 페인 외무장관은 다우너 씨가 뮬러 특검 수사의 신뢰 도를 떨어뜨리고자 하는 윌리엄 바 미 법무장관의 조 사에 어떻게 관여할지에 대해서는 답을 피했다. 페인 장관은 “자세한 언급은 하지 않을 것으로 호주가 적절한 방식으로 도울 수 있다면 그렇게 할 것으로 해 당 조사에 대한 논평을 하지 않을 것”이라고 일축했다. 미국의 협조 요청은 트럼프 대통령이 이른바 ‘우크라 이나 의혹’으로 탄핵 조사를 받고 있는 가운데 나온 것 이다. 하지만 미국 내 트럼프 대통령의 측근들은 호주 총리 와의 전화 통화에 잘못된 것이 없다는 입장을 견지하

고 있다. 리처드 디 나탈레 녹색당 당수는 모리슨 총리가 다우 너 씨를 희생양 삼아 미국 대통령의 기이한 음모론에 힘을 보태고 있다고 비판했다. 디 나탈레 녹색당 당수는 “모리슨 총리가 알렉산더 씨 를 버스 아래로 내던졌다는 데 이의가 있을 수 없다” 고 주장했다. 조 호키 워싱턴 주재 호주대사는 윌리엄 바 미 법무장 관에게 보낸 5월 28일자 서한에서 ‘러시아 스캔들’에 대한 FBI 수사에 반하는 미 법무부의 조사에 호주가 협 조할 뜻을 내비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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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호주 소비자 보호원, “삼성 세탁기는 시한폭탄” 리콜 조치 내려

호주 소비자 보호원(Consumer Protection) 이 ‘서호주 전역에 수천 개의 시한폭탄(ticking time bomb)이 있다’고 경고했다. 다름아닌 삼 성 세탁기 얘기다. 삼성의 이미지 타격이 불가피해 보인다. 최근 소비자 보호원은 2010년부터 2013년 사이 제조 된 삼성 탑 로더(top loader, 통돌이) 세탁기에서 심 각한 결함이 확인됐다며 리콜 조치를 내렸다. 리콜 이유는 ‘제품 작동 시 화재 발생 위험’이라고 밝혔다. 해당 제품은 SW75V9WIP, SW65V9WIP, SW70SPWIP, SW80SPWIP, WA85GWGIP, WA85FWWIP이 며, 6,600대 이상의 제품이 리콜 대상이다. 자세한 설명을 들여다 보면, ‘제품 내부 결함으로 인 해 물방울이 전기 커넥터로 들어가 불꽃이 튀고 화재 가 발생한 경우가 있었다’는 내용을 확인할 수 있다. 실제로 지난 10월 1일 오후 Armadale에 위치한 한 가정집의 삼성 세탁기에 불이 붙어 소방대원들이 출 동한 일이 있었다. 다행히 다친 사람은 없었다. 소비자 보호원의 Penny Lipscombe는 “해당제품을 쓰고 있는 경우 전기코드를 뽑아놓고 더 이상 사용하 지 말아야 한다. 심각한 제품 결함이 원인이기 때문에 수리 후 사용하는 것도 불가능하다. 중고판매 역시 불 가하며, 대용량 쓰레기 수거를 위해 밖에 내놓는 것도

안 된다”고 강조했다. 이어 “반드시 제품을 구매한 곳에서 환불을 받고 수 거해가도록 해야 한다. 이것이 불가능한 경우 소비자

보호원에 연락(1300 30 40 54 / consumer@dmirs. wa.gov.au)하면 도움을 받을 수 있다”고 말했다.

서호주 Nollamara 주민 Linda Bordas, “부러진 발목 수술 기다린 지 10개월째”

호주 Nollamara 지역에 살고 있 는 Linda Bordas(58세)씨는 지 난해 크리스마스가 다가오기 전 발목

이 부러졌다. 그러나 지금 까지 수술을 받지 못하고 있다. 그녀의 수술이 ‘긴급 하지 않은 정 형외과 수술 (non-urgent orthopaedic surgery)’ 목 록에 올라있 기 때문이다. 10개월째 기다리고만 있 는 것이다. 수술을 기다리다 결국 발 을 절단해야 하는 상황을 맞을 가능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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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 있다. 게다가 Bordas씨는 12년째 암과 싸우 고 있다. 그녀는 “암이 내 뼈들을 부러 지기 쉽게끔 만든 것 같다. 수술을 기다 리다 지쳐 의사에게 농담으로 ‘내 발을 자를 건가요?’라고 물어봤는데 의사가 ‘그래야 할지도 모른다’라고 답해서 쓴 웃음을 지었던 적이 있다”고 말했다. 그녀의 발 상태는 점점 더 나빠지고 있 다. 뼈가 발 바깥쪽으로 툭 튀어나온 상 태다. 한쪽 발을 쓰지 못하는 상태에서 일상생활 역시 갈수록 힘들어지고 있 다. 발 자체의 큰 고통에 발을 잃을지도 모른다는 불안감까지 더해졌다. 그녀의 남편 Malcolm은 “튀어나온 뼈

가 피부를 찢고 나오면 반드시 몇 분 안에 병원에 도착해야 하고, 그렇게 하 지 못한다면 발을 절단해야 할 수도 있 다는 말을 의사에게 들었다”고 말했다. 보통 긴급하지 않은 정형외과 수술의 경우 3개월에서 6개월 가량을 기다려 야 한다. 그러나 북부 대도시권 공공의 료 서비스(North Metro Health Services) 관계자는 “Bordas씨의 경우는 다르다. 그녀가 계속해서 건강상의 문 제를 겪고 있기 때문”이라고 전했다. 최근 Bordas씨는 3주 뒤로 수술날짜 를 확정 받았다. 하지만 그녀는 “그때 가 되어서도 의사들이 내 발을 지켜줄 수 있을 지 모르겠다”며 걱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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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주 기독교 대학 오픈데이 세미나 브리즈번은 11월 19일 10시 30분에 브리즈번 캠퍼스에서 열릴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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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년도 새로운 한 해를 준비하면서 ‘호주기독 교대학 (Australian College of Christianity)’ 에서는 11월에 ‘오픈 데이 (Open day) ‘를 각 지역마 다 준비하고 있다. 오픈 데이가 영어인 만큼 가끔 교민들 중에 오픈 데 이가 뭐 하는 날이냐고 물으시는 분들이 있다. 오픈 데이는 한국말로 쉽게 하면 ‘학교 설명회’ 하는 날이 라고 볼 수 있는 데 누구나에게 열린 날이라 할 수 있 겠다. 보통 캠퍼스를 오픈해서 학생들이 캠퍼스를 살 펴보고 자신들이 공부하는 곳의 선생님들이나 선배들 을 만나보면서 학교에 대해서 알아 감으로 학교와 프 로그램을 알고 학교를 선택하고 등록할 수 있도록 하 는 과정이다. 호주 기독교 대학에서 이번에 열리는 오픈 데이에서는 참여하시는 분들을 위해서 ‘ 자녀 교육’에 대한 특강도 준비되어 있다. 자녀 교육 강의는 지역마다 약간 다르 나 김훈, 김기환, 서미진, 노영미 등의 박사들로 구성 되어 있다. 가장 많은 사람들의 관심 주제인 ‘자녀 교 육’ 특강을 전문가를 통해 듣고 학교 프로그램을 소개 받고 간단한 점심과 다과를 나누도록 되어 있다. 전체 과정이 강의 한 시간, 학교 소개 30분, 그리고 교 제 및 다과, 식사 시간 30분으로 2시간 안에 마쳐질 예정이다. 호주 기독교 대학에서 이번 오픈 데이에 의미를 두는 또 한가지 이유는 내년부터 새롭게 열리는 125년 전 통의 호주 신학 대학의 학위를 MST 한국어 학부로서 다양한 신학 과정을 운영하게 되었기 때문이다. 호주 기독교 대학은 지금까지 ‘기독교 상담’에 포커스를 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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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 왔는데 기독교 상담과 더불어 이제는 다양한 신 학 과정도 본격적으로 시작할 예정이다. 내년도에 시작하는 학과로는 기독교 사역 학사 (Bachelor of Ministry), 목회학 석사(Master of Divinity), 신학 석사 (Master of Theological studies) 로 기존의 기 독교 상담 연구, 석사와 학사 (Master of Christian Studies and Bachelor of Christian Studies) 과정 과 더불어 전체 5개의 학과가 운영된다. 더불어 호주 기독교 대학에서는 Vet 과정으로 상담 학부인 Diploma of Counselling 과 Graduate Diploma of Counselling과정이 있는데 로컬 과정 뿐 아니라 유학생 과정도 운영된다. 유학생 과정은 주 하루 수업과 4년 비자를 받을 수 있는 장점이 있으며 한국 학생들에게는 장학금을 주어 저렴한 학비로 공 부가 가능하다. 1년 반의 ESL 코스를 포함하면 5년 6개월도 가능해집니다. 오픈데이에 오시는 분들은 '자녀양육' 특강과 인형 치료를 통한 자신과 가족상황 분석지원 뿐만아니라 본인이 관심있는 학과에 대한 소개를 받으실 뿐 아 니라 교수진과 선배 학생분들도 만나볼 수 있는 좋 은 교제의 장이 된다. 누군가를 돕고 살리는 일에 관 심이 있는 많은 분들 그리고 기독교 사역자로 높은 수준의 훈련을 받고 싶으신 분들은 용기를 내어 문을 두드릴 수 있는 좋은 기회다. 오픈 데이는 시드니는 11월 20일 10시 30분 로즈 캠퍼 스 / 브리즈번은 11월 19일 10시 30분에 브리즈번 캠 퍼스/ 멜번은 11월 26일 10시 30분 MST 캠퍼스/ 캔버 라는 12월 3일 오후에 캔퍼라 캠퍼스에서 열릴 예정이

다. 관심 있는 분들은 이메일이나 전화로 미리 연락을 주시어 예약을 해주길 바란다. (02) 6255 4597 0402 140 905 0430 045 078 info@accu.edu.au, accu.edu.a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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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국 장관, 취임 후 첫 "과감한 검찰개혁" 발표 10월 중 서울중앙지검 등 특수부 대신 반부패부 최소한으로 설치... 검사 파견 제한은 8일부터

국 법무부 장관이 "검찰의 특수부 폐 지 건의를 반영해 서울중앙지검을 비 롯한 3개 거점청에만 반부패수사부를 필요 최소한도로 설치하는 내용 등으로 10월 중 ' 검찰청 사무기구에 관한 규정' 개정을 추진 할 예정"이라고 발표했다. 조 장관은 8일 법무부 3층 브리핑룸에서 열 린 '검찰개혁 추진계획에 대한 대국민 보고' 기자회견을 통해 "법무부는 검찰이 발표한 개혁방안을 포함해 즉시 시행가능하고 신속 히 제도화가 필요한 부분을 '신속 추진과제' 로 선정해 이번 달부터 단계적으로 관련 규 정을 시행하는 등 과감한 검찰개혁을 추진 할 예정"이라며 이 같이 밝혔다. 조 장관이 취임 후 직접 검찰개혁 과제를 발표한 건 이 번이 처음이다. 이외에도 조 장관은 "훈령인 현행 '인권보호수사준칙' 을 법무부령인 '인권보호수사규칙'으로 상향해 10월 중 제정할 예정"이라며 "실제 조사시간을 8시간 이내 로 제한하는 장시간 조사 금지 규정을 포함해 심야조 사 금지, 부당한 별건수사 금지, 수사 장기화 제한, 출석조사 최소화 등의 규정이 담긴다"라고 강조했다. 이어 "공개소환 금지를 포함해 수사과정에서의 인권 침해 방지를 위한 '형사사건 공개금지 등에 관한 규정' 을 10월 중 제정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또 조 장관은 "오늘부터 검사장 전용차량 폐지, 검사 파견 최소화를 위해 관련 규정을 제정·시행한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 검사장에 대한 전용차량 제공을

중단하는 내용의 법무부 훈령 '검찰 수사차량 운영규 정', ▲ 검사의 내·외 파견을 최소화하고, 심사위원회 를 설치해 불가피한 경우에만 파견을 허용하는 내용의 법무부 예규 '검사 파견 심사위원회 설치 및 운영에 관 한 지침'이 만들어질 예정이다. 조 장관은 "심사위원회는 외부 위원과 일선 검찰청의 직급별 검사 등으로 구성되며 검사 파견의 필요성을 엄격하고 공정하게 심사해 일선 검찰의 형사·공판부 인력이 확충되도록 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조 장관은 이날부터 시행되는 개혁안과 신속 추진과 제 외에 '연내 추진과제'를 발표하기도 했다. 그 내용 은 아래와 같다.

직접수사 축소와 민생에 집중하는 검찰조직 개편 :

청구 개선

▲ 일부 위임된 국가송무사무 법무부 환 원 ▲ 법무부 탈검찰화 확대 ▲ 대검찰청 의 조직 및 기능 개편 인권 존중과 절제된 검찰권 행사를 위한 수사관행 개혁 : ▲ 검사의 이의제기 제 도의 실효성 확보 ▲ 피의자의 열람등사 권 확대 보장 ▲ 피의자 신문시 변호인 조 력권 강화 ▲ 수사 관련 행정규칙 공개 확 대 ▲ 통신사실확인자료 제공, 계좌내역 조회에 관한 알권리 강화 견제와 균형 원리에 기반한 검찰 운영 : ▲ 투명하고 공정한 사건배당 및 사무분 담 시스템 확립 방안 ▲ 검사 신규임용방 안 마련 등 인사제도 재정비 ▲ 검찰 옴 부즈만 활성화 ▲ 변호사 전관예우 근절 방안 마련 ▲ 반복적이고 광범위한 영장

조 장관은 "법무부는 검찰개혁에 대한 국민들의 강한 열망을 실현하기 위해 ▲ 2기 법무·검찰개혁위원회 출범 및 운영 ▲ 법무부 홈페이지를 통한 국민제안 ▲ 일선 검찰청의 검사 및 직원들과 간담회 진행 ▲ 이메 일 등을 통한 직원들의 법무·검찰개혁에 대한 다양 한 의견 수렴 등을 통해 검찰개혁 추진계획을 마련했 다"라며 "앞으로도 검찰과 협의해 검찰과 함께하는 검 찰개혁을 만들어 나가겠다, 국민과 함께 힘과 지혜를 모아 국민을 위한 흔들림 없는 검찰개혁을 완수하겠 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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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한국당 12일 대규모 장외집회 취소, 왜? "9일 보수단체 집회와 겹쳐" 공지... 서초동 맞불 집회 부담·재정적 문제도

유한국당이 오는 12일로 예정돼 있었던 대규모 장외집회를 취소했다. 한국당은 7일 박맹우 사무총장의 이름으로 집회 취소 사실을 알렸다. 박 사무총장은 공보실을 통해 "문 정권 의 헌정 유린 중단과 조국 파면을 위한 광화문 집회를 12일에 개최하려고 하였으나, 시민사회단체에서 자발 적으로 계획하고 있는 9일 광화문 집회에 많은 국민께 서 참여하실 것으로 예상되어 12일 집회는 취소하기로 하였음을 알려드린다"라고 전했다. 표면적인 이유는 오는 9일 집회와 겹친다는 것. 한 주 에 두 번의 대규모 집회를 추진할 경우 세가 분산될 수 있다는 계산으로 읽힌다. 문재인 하야 범국민투쟁본부 는 오는 9일 서울 광화문 광장에서 대규모 집회를 열 기로 했다. 투쟁본부의 총괄회장은 전광훈 한국기독교 총연합회 대표회장이 맡고 있다. 한국당은 9일 집회에 공식적으로는 참석하지 않으나, 의원들의 개별 참여는 막지 않겠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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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나 속사정은 따로 있다는 이야기 도 나온다.

며 경찰에 폭력을 행사한 보수단체 수십여 명이 현장 에서 연행되는 일도 벌어졌다.

TK 지역 한 의원 "당원들 입장에 서는 아쉬운 소리 나올 수밖에"

"집회 이어갈 동력 약해"... 재정적 문제도 부담

한국당은 지난 3일, 광화문광장에서 ' 문재인 정권의 헌정유린 중단과 위선 자 조국 파면 촉구 광화문 규탄대회' 를 열며 "참석인원은 국민과 당원을 포함하여 총 300만 명 이상이다"라고 세를 과시했다. 검찰개혁 사법적폐청 산 범국민시민연대가 지난 9월 28일 제7차 검찰개혁 촛불문화제를 열면서 참가인원을 '200만 명'으로 추산 한 것을 의식한 숫자였다. 3일 집회 인원을 모으는 데는 성공했지만, 잡음이 있었 다. 집회 전부터 당협위원회를 중심으로 '동원 논란'이 일었고, 집회 당일에도 다른 보수 시민단체와 집회 주 최측과 충돌이 있었다. 게다가 집회 현장에서 한국당 지도부가 연설 후 이탈하자 지방에서 올라온 지지자들 로부터 항의도 있었다. 실제로 대구경북 지역의 한 의원은 <오마이뉴스>와의 통화에서 "(10월 3일에) 힘들게 올라온 당원들 입장에 선 아쉬운 소리가 나올 수밖에 없다"라면서 "당 지도부 연설만 들으려고 온 것은 아니지 않나, 지역 지지자들 분위기는 더 세게 나가자는 것"이라고 전했다. "공들여 모았으면, 지도부가 더 적극적으로 뭔가 보여줘야 하 지 않았나"라는 아쉬움이었다. 논란은 또 있었다. 청와대 인근에서 각목 등을 휘두르

한편에서는 지난 5일 열린 검찰개혁 촛불문화제를 의 식했다는 목소리도 있다. 5일 집회에 대한 '맞불' 성격 의 집회를 또다시 강행하기엔 한국당이 처한 상황이 녹록지 않다는 지적이다. 당장 국정감사 기간이라 소속 의원들의 참여가 제한될 수밖에 없다. 또한 광장의 정치에 매몰되면서 의회 정 치가 제 기능을 잃고 있다면서 정치권을 향한 자성의 목소리도 나오고 있다. 7일 열린 국회의장-당 대표간 모임인 '초월회'에서 문희상 의장이 현 정세를 "민생을 내팽개치고 진영 싸움에 골몰하며 국민을 거리에 내모 는 형국이다"라며 "근본적인 사법개혁 완성은 결국 국 회 입법이다"라고 지적한 것도 같은 맥락이다. 엄경영 시대정신연구소 소장은 "서초동 집회와 광화문 집회는 성격이 다소 다르다"라며 "서초동 집회는 자발 적인 지지자들이 주축이 된 상태에서 민주당이 결합하 는 형태다, 물론 광화문 집회에도 자발적 참여자도 있 지만 각 시도당이 할당을 받아서 참석한 이들이 상당 수"라고 주장했다. 결국 "서초동에 비해 광화문 집회를 이어갈 동력이 약 할 수밖에 없다"면서 "막상 집회를 열었는데 세가 꺾이 게 되면, 검찰개혁 촛불문화제와 비교되며 내상만 커 질 우려도 있다"고 분석했다. 여기에 더해 "현장에서도 보수시민단체나 보수종교계 등으로 인해 한국당을 향 한 스포트라이트도 상대적으로 분산된다, 손익을 고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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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웃기고 앉았네, XX같은 게" 여상규, 김종민에 욕설 논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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했을 때 한 발 뺄 타이밍이라는 내부 계산일 것"이라고 내다봤다. 또한 당에서 데려온 집회 참가자들에게 이동수단·식사 등을 제공해야 하는 것까지 고려하면 재정적인 부담도 상당할 수밖에 없다.

확대해석 경계 한국당 "조국 파면 때까지 싸울 것" 그러나 한국당은 12일 집회 취소에 대한 과도한 해석을 경계했다. 박맹 우 사무총장은 <오마이뉴스>와의 통화에서 "원칙은 조국 파면, 범법자 처벌이 있을 때까지 투쟁하겠다는 것"이라며 "갑작스러운 집회 취소에 아쉬워하는 의원들과 지지자도 많다, 다음주 집회(19일) 여부는 아직 결 정되지 않았다"라고 설명했다. 대신 한국당은 문재인 정부의 소득주도성장의 대항마로 '민부론'을 꺼내 들고 현장 순회를 시작했다. 황교안 대표를 포함한 지도부는 7일 '민부론 이 간다'는 이름으로 경기도 안성 지역 기업들을 찾았다. 한편, 검찰개혁 촛불문화제 주최 측도 오는 12일 9차 문화제를 마지막으 로 더 이상 집회를 열지 않겠다는 뜻을 밝혔다. 이종원 '시사타파TV' 대 표는 7일 아프리카TV 방송에서 "탄력을 받았을 때 그만두는 것도 중요하 다"라며 "다음(9일) 집회를 마지막으로 끝낼 것"이라고 밝혔다. 그는 "자 꾸 집회를 끌고 갔다간 시민도 지칠 텐데, 그건 아니라고 생각한다"라며 "박수받을 때 그만두는 게 멋있을 것 같다"라고 덧붙였다.

일 오후 서울고등검찰청에 마련된 국회 법제사법위원회 국정감사장. 여상규 국 회 법제사법위원장이 검찰을 향해 국회 패 스트트랙 수사를 하지 말라는 취지로 말하 자, 김종민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거세게 항 의했다. 김종민 의원은 "문제는 이 분이 당사자다. 수 사를 받아야 될 대상"이라며 "국정감사장에 서 감사위원 자격으로 해선 안 될 말이다. 명 백하게 반칙이다. 국회법 정신을 정면으로 훼손하는 명백한 반칙이다"라고 말했다. 이에 여상규 위원장은 신상발언을 하겠다면 서 자신의 입장을 재차 설명하며 "(국회 패스 트트랙 관련 폭력 사태 당시 야당의 행위는) 정당행위"라고 하자 더불어민주당 의원들이 거세게 항의했다. 여상규 위원장 : "듣기 싫으면 귀 막아요. 듣 고 싶은 얘기만 들어요. 원래 듣고 싶은 얘 기만 듣잖아, 하고 싶은 얘기만 하고, 민주 당은." 김종민 의원 : "위원장 자격이 없어요. 이게 뭐야 도대체, 이게 뭐하는 겁니까, 도대체."

여상규 위원장은 김 의원의 항의에 그에게 삿대질을 하면서 "누가 당신한테 자격 받았 어?"라고 외쳤다. 그러면서 혼잣말을 했다. "웃기고 앉았네, 병X같은 게." 당시 여상규 위원장의 욕설은 국정감사장의 다른 사람에게는 들리지 않았다. 여 위원장은 "신상발언 원인을 제공한 사람 은 김종민 의원이에요. 본인이 더 난리쳐요. 김종민 의원이 얘기 안했으면 나도 안 해요" 라고 단호하게 말했다. 더불어민주당 의원 들이 발언권을 신청하자, 여 위원장은 "다음 은 존경하는 주광덕 의원님이 질의하겠습니 다. 주광덕 의원님, 질의하세요"라며 말을 끊 었다. 공방이 일단락됐지만, 온라인에서 여상규 위 원장의 욕설 발언이 또렷하게 들리는 영상이 공개되면서 논란이 커졌다. 이후 여상규 위원은 김종민 의원에게 사과했 다. 그는 "관련 영상이 있다고 하는데, 그때 좀 흥분한 건 사실이다. 그런 정확한 표현이 나 말이 기억나지 않는데, 극도로 거슬려서 제가 그런 말을 했을 수 있다고 생각한다. 대 단히 미안하게 생각한다"라고 밝혔다. 여 의 원은 김 의원에게 재차 사과했고, 김 의원은 사과를 받아들였다. 국회 법제사법위원회 더불어민주당 간사인 송기헌 의원의 제안으로 관련 발언은 속기록 에서 삭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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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찰개혁, 드디어 국회가 움직였다 교섭단체 3당 원내대표 만나 “검찰개혁 논의 조속 진행” 합의 문희상 의장·여야 대표 ‘정치협상회의’ 신설해 사법·정치개혁 법안 논의키로

섭단체 3당 원내대표가 7일 패스트트랙(신속 처리 대상 안건)으로 지정된 검찰개혁 법안 논 의를 재개하기로 하면서, 그동안 충돌을 거듭해온 국 회가 의미 있는 절충점을 찾아낼 수 있을지 주목된다. 그동안 개혁 법안 자체에 소극적이던 자유한국당이 검찰개혁 논의에 참여하겠다고 나선 점도 눈길을 끈 다. 문희상 국회의장을 비롯한 여야 정당대표들도 조 만간 협의체를 구성해 주요 개혁 법안을 놓고 의견 조 율에 나설 전망이다. 더불어민주당 이인영·자유한국당 나경원·바른미 래당 오신환 원내대표는 이날 국회 운영위원장실에 서 만나 “패스트트랙으로 지정된 형사소송법 개정안 을 비롯해 검경 수사권 조정 등의 논의를 조속히 진 행”하기로 합의했다. 이인영 원내대표는 회동 뒤 기 자들과 만나 “사법개혁 법안은 (활동이 종료된 사법개 혁특별위원회에서) 법제사법위원회로 넘어갔기 때문 에 10월28~29일이 되면 본회의로 얼마든지 넘겨 표 결 처리할 수 있는 상태가 된다”며 “내용이 합의된 게 아닌 만큼 검찰개혁과 관련해 실질적인 합의 도출을 시도해봐야 하는 상황”이라고 말했다. 오신환 원내대 표는 “조국 법무부 장관이 피의자로 직접수사를 받다 보니 (여당에서) 갑자기 느닷없이 특수부 축소 얘기를 꺼냈는데, 늦은 감이 있지만 방향성에 동의하기 때문 에 각당 입장을 최종 정리할 예정”이라며 “한국당도 검경 수사권 조정 법안을 내놓은 만큼 충분히 합의가

이뤄질 가능성이 있다”고 말했다. 권성동 한국당 의원 은 지난 3월 △5급 이상 공무원과 국회의원·지방의 회의원·지방자치단체장의 뇌물범죄와 직무 관련 범 죄 △연매출액 1천억원 이상 또는 공정거래위원회 지 정 30대 대규모기업집단 소속 회사에 대한 기업범죄 등에 대해선 검찰총장 승인을 받아 수사할 수 있도록 하는 검찰청법 개정안을 대표발의했다. 여야는 앞으로 교섭단체 3당 원내대표와 각 당의 전문 가로 꼽히는 의원이 한명씩 참여하는 ‘3+3 회동’을 열 것으로 보인다. 나경원 한국당 원내대표는 <한겨레> 와 한 통화에서 “검찰개혁안은 우리도 사개특위에서 계속 얘기했던 사안”이라며 “3당이 검경 수사권 조정

을 먼저 다루기로 합의했고, 이후에 공수처 법안 등을 볼 것”이라고 말했다. 문희상 국회의장과 여야 5당 대표도 이날 ‘정치협상회 의’를 신설해 검찰개혁을 비롯한 사법개혁 법안과 정 치개혁 법안을 먼저 논의하기로 했다. 문 의장과 자 유한국당 황교안·바른미래당 손학규·정의당 심상 정·민주평화당 정동영 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초월회 모임을 열어 지난달 이해찬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제 안한 정치협상회의를 신설·운영하는 데 합의했다고 한민수 국회 대변인이 전했다. 한 대변인은 “참석자는 초월회 멤버인 5당 대표를 기본으로 한다”라며 “실무 협의는 사안에 따라 회의에서 결정해 진행한다. 회의 는 비공개를 원칙으로 해 정례 및 수시로 개최한다”고 밝혔다. 앞서 이 대표는 지난달 2일 초월회 모임에서 국회 정치개혁특별위원회에서 의결돼 법제사법위원 회로 넘어간 선거법 논의와 관련해 “정기국회가 있어 서 원내대표의 협상으로는 어려움과 한계가 있을 것 같다. 각 당 대표들이 선거법을 가지고 진지하게 협상 하는 정치협상회의를 빨리 시작하는 것이 좋겠다”고 제안한 바 있다. 이 대표는 이날 초월회 모임에는 불참 했지만 정치협상회의 합의를 수용한다고 밝혔다. 첫 회의는 문 의장의 해외 출장(13일) 전에 열릴 예정이 다. 한민수 대변인은 “이 회의는 당면한 정치 현안을 심도 있게 논의해 실질적이고 구체적인 성과를 내기 위한 최고위급 단위의 회의”라고 덧붙였다.

출장경비 처리 출장비용 경비처리와 출장수당에 대해 알려 드리겠습니다.

업무목적 여행의 경우 6박 이상이면 출장일지를 기록해야 합니다.

출장일지에는 여행의 목적, 비즈니스 업무 날짜와 시작시간, 지속시간 그리고 장소에 대 한 사항들을 기록 합니다. 해외출장의 경우 항공료와 숙박료에 관한 근거서류가 있어야 합 니다. 회사의 법인카드로 회사가 직접 모든 비즈니스 출장관련 비용을 낼 경우는 회사에 서 비용처리 되기 때문에 출장을 다녀온 직원의 개인 세금정산과는 아무런 관계가 없습니 다. 하지만 비즈니스와 사적인 비용은 분리 해야 합니다. 사적인 부분에 대해서는 Fringe Benefit Tax가 적용될 수 있습니다. 직원이 직접 출장 관련 비용을 지불할 경우는

회사에서 직원에게 출장수당(Travel Allowance)을 주고, 직원은 개인 세금 정산시 출장관련 비용들을 청구하게 됩니다.

현실적으로 출장시 사용한 비용들에 대한 영수증들을 다 모으기 어렵기 때문에 ATO는 해 외 각국들과 호주 내 각 도시들에 대한 숙박, 식사, 교통비와 부대비용에 관한 일일 청구 상 한액을 정해 놓았습니다. 예를 들면 2019–2020 회계년도의 경우 연봉이 $124,481 이하인 직원이 한국으로 출장 갈때 일일 상한액은 식사비 $240과 기타 부대비용 $45로 총 $285 입니다. 출장수당을 받았고 개인세금 정산시 출장비용 청구금액이 해당 상한액을 넘지 않 을 경우에는 항공료와 숙박료를 제외하고는 출장관련 비용 근거서류들을 보관할 필요는 없습니다. 하지만 출장수당을 받지 않았을 경우는 하루 출장비용 청구금액에 관계없이 모 든 비용에 대한 문서상의 증거가 있어야 합니다. 출장수당은 받았으나 하루 출장 비용 청구 금액이 ATO가 정한 상한액을 넘을 경우에도 모 든 비용의 문서상 근거가 있어야 합니다. 출장수당이 ATO 상한 금액보다 적고 또한 받은 금액 전액이 출장비로 사용 되었을 경우는 출장수당을 직원의 PAYG Payment Summary 에 명시 하지 않고, 그 직원도 개인 세금정산에 포함 시키지 않습니다. 출장수당이 ATO 상 한금액을 초과하나 직원이 비용청구 하는 액수가 ATO의 상한금액보다 적을 경우에는 문 서상 근거서류를 보관할 필요는 없지만 그 차액은 직원 개인의 소득으로 간주 됩니다. 그리 고 출장 기간이 21일이 넘으면 장기체류로 간주 될 수 도 있었지만, TR 2017/D6 에 의해 ATO는 이 21일 기준을 더 이상 적용하지 않기로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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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 대통령 “노동시간 단축 경제계 우려 커… 보완 입법 시급” 국무회의에서 민간 경제활력안 당부 데이터3법 등 규제혁신 속도 주문도

재인 대통령이 “역동적인 경제로 가려면 무엇보다 민간의 활력이 있어야 한다”며 “이를 위해 정부는 기업 의 목소리를 경청하고 애로를 해소하는 노력을 보다 적극적으로 기울일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문 대통령은 8일 청와대에서 연 국무회 의에서 들머리발언을 통해 “세계 무역 갈등 심화와 세계 경기 하강이 우리 경 제에 어려움을 주는 상황이 지속되고 있 다. 정부는 경제의 역동성을 높이는데 특별히 역점을 두고 신성장 동력 창출 과 경제 활력 제고에 매진하고 있다”며 이렇게 말했다. 문 대통령은 지난 4일 박용만 대한상공 회의소 회장 등 경제 4단체장이 건의한 주52시간제 확대에 대한 우려도 국무 위원들에게 전달했다. 문 대통령은 “노 동시간 단축에 대해서 내년도 50인 이 상 기업으로 확대 시행되는 것에 대해 서는 경제계의 우려가 크다”며 “기업들 의 대비를 위해 탄력근로제 등 보완 입 법의 국회 통과가 시급하다. 당정 협의

와 국회 설득 등을 통해 조속한 입법 위해 최선 다해주기 바란다”고 말 했다. 앞서 손경식 경 영자총협회(경총) 회장 등은 문 대통령과 간담 회에서 기업들의 오랜 민원인 주 52시간제 완 화를 건의한 바 있다. 문 대통령은 노동계가 비판한 실태조사 결과 를 바탕으로 한 정부 대책도 주문했다. 문 대통령은 “만에 하나 입법이 안 될 경 우도 생각해두지 않으면 안된다”며 “정 부가 시행한 실태 조사를 바탕으로 국회 의 입법 없이 정부가 할 수 있는 대책들 을 미리 모색해주기 바란다”고 덧붙였 다. 지난달 19일 고용노동부는 내년 1 월 주 52시간제를 도입하는 기업 10곳 가운데 4곳이 준비가 제대로 안됐다는 실태조사 결과를 내놨지만, 민주노동조 합총연맹(민주노총) 등 양대 노총은 경 영계의 논리만 반영해 조사결과를 왜곡

했다고 일제히 반박한 바 있다. 앞서 문재인 정부는 일본의 수출 규제 조처에 대응책으로 국내 기업의 ‘기술독 립’을 독려하기 위해 연구·개발(R&D) 노동자들의 특별연장근로를 허용하기 로 발표해, 주52시간제 도입에 이미 구 멍을 낸 바 있다. 문 대통령은 또 규제혁신에도 속도를 내 라고 했다. 문 대통령은 “데이터3법 등 핵심 법안의 입법이 지연되고 있는 상황 이 안타깝지만 법률 통과 이전이라도 하 위 법령의 우선 정비, 적극적 유권해석

과 지침 개정 등을 통해 실질적 효과를 창출하는 방안을 강구해줄 것을 특별히 당부한다”고 말했다. 이어 문 대통령은 “사흘 뒤면 경제 부총 리를 사령탑으로 하는 소재 부품 장비 경쟁력 위원회가 본격적으로 가동된다” 면서 “정부 정책과 산업 현장을 연결하 는데 힘을 모으는 컨트롤 타워로서 핵심 산업의 경쟁력을 획기적으로 높이는데 최선을 다해주시길 당부드린다”고 말을 맺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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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LOBAL NEWS | 세계 뉴스

북-미 실무협상 결렬… 북 “미, 빈손” 미 “창의적 아이디어 가져가”

웨덴에서 4~5일(현지시각) 열린 북-미 비핵화 실무협 상이 결렬됐다. 북한은 “미국이 빈 손으로 왔다”며 미국에 결렬 책임 을 돌렸고, 미국은 “우리는 창의적 아이디어들을 가져왔다”고 반박했 다. 또 북한은 “연말까지 좀더 숙고 할 것을 미국에 권고했다”고 발표했 으나, 미국은 2주 안에 스웨덴에서 다시 만나자는 뜻을 밝혔다. 2월 하노이 북-미 정상회 담이 ‘노 딜’로 끝난 뒤 7개월 만에 재개된 실무협상도 합의 없이 종료됨에 따라, 비핵화와 상응조처를 둘러 싼 양쪽의 줄다리기가 더 팽팽하게 이어질 것으로 보 인다. 북-미 실무협상의 북쪽 협상 대표인 김명길 외무성 순 회대사는 현지시각으로 5일 저녁 6시30분께 스톡홀름 북한대사관 앞에서 협상 결렬을 선언했다. 그는 “이번 협상이 조선반도 정세가 대화냐 대결이냐 하는 기로에 들어선 관건적 시기에 진행된 만큼 우리는 이번에 조미 (북-미) 관계 발전을 추동하기 위한 결과물을 이뤄내 야 한다는 책임감, 미국이 옳은 계산법을 가지고 나옴 으로써 조미 관계의 긍정적 발전이 가속되리라는 기대 감을 안고 협상에 왔다”며 “그러나 협상은 기대에 부응 하지 못하고 결렬됐다. 나는 이에 대해 매우 불쾌하게 생각한다”고 밝혔다. 김 대사는 “이번 협상이 아무런 결과물도 도출해내지 못하고 결렬된 것은 전적으로 미국이 구태의연한 입장

그는 “이것은 미국이 일방적으로 파 기한 조미 사이의 신뢰 관계를 회복 하고 문제해결에 유리한 분위기를 만 들기 위한 현실적이고 타당한 제안” 이라며 “싱가포르 조미 수뇌회담 이 후에만도 미국은 열다섯 차례에 걸쳐 우리를 겨냥한 제재 조치들을 발동하 고 대통령이 직접 중지를 공약한 합 동군사연습마저 하나둘 재개했으며 조선반도 주변에 첨단 전쟁 장비들을 끌어들여 우리 의 생존권과 발전권을 공공연히 위협했다”고 미국을 비판했다. 김 대사는 “우리의 입장은 명백하다. 조선반도의 완전 한 비핵화는 우리의 안전을 위협하고 발전을 저해하는 모든 장애물들이 깨끗하고 의심할 여지 없이 제거될 때 에라야 가능하다는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조선반도 핵 문제를 탄생시키고 그 해결을 어 렵게 하고 있는 미국의 위협을 그대로 두고 우리가 먼 저 핵 억제력을 포기해야 생존권과 발전권이 보장된다 는 주장은 말 앞에 수레를 놓아야 한다는 소리와 마찬 가지”라며 “우리는 미국 측이 우리와의 협상에 실제적 인 준비가 되어 있지 않다고 판단한 데 따라 협상을 중 단하고 연말까지 좀 더 숙고해 볼 것을 권고하였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이번 조미 실무협상이 실패한 원인 을 대담하게 인정하고 수정함으로써 대화 재개의 불씨 를 되살리는가 아니면 대화의 문을 영원히 닫아버리 는가 하는 것은 전적으로 미국의 태도에 달려 있다”고

김명길 북 대사 “미국에 새 계산법 시간 줬는데… 협상 중단하고 연말까지 숙고해볼 것 권고” 미 국무부 “싱가포르 합의 진전 계획 소개했어 2주 안에 다시 오라는 스웨덴의 초청 수락하자” 과 태도를 버리지 못한 데 있다”며 “미국은 그동안 유 연한 접근과 새로운 방법, 창발적인 해결책을 시사하 며 기대감을 한껏 부풀게 하였으나 아무것도 들고 나오 지 않았으며, 우리를 크게 실망시키고 협상 의욕을 떨 어뜨렸다”고 말했다. 그는 “우리가 이미 미국 측에 어 떤 계산법이 필요한가를 명백히 설명하고 시간도 충분 히 주었음에도 불구하고 미국이 빈손으로 협상에 나 온 것은 결국 문제를 풀 생각이 없다는 것을 보여준다” 고 말했다. 김 대사는 이어 “우리는 이번 협상에서 미국의 잘못된 접근으로 하여 초래된 조미 대화의 교착상태를 깨고 문 제 해결의 돌파구를 열 수 있는 현실적인 방도를 제시 했다”며 “핵 시험과 대륙간탄도로케트 시험 발사 중지, 북부 핵 시험장의 폐기, 미군 유골 송환과 같이 우리가 선제적으로 취한 비핵화 조치들과 신뢰 구축 조치들에 미국이 성의 있게 화답하면 다음 단계의 비핵화 조치들 을 위한 본격적인 논의에 들어갈 수 있다는 입장을 명 백히 했다”고 밝혔다.

사우스 뱅크 터미널 업그레이드 계획이 마련되었습니다

시립 풀장의 이용도가 꾸준히 증가하고 있습니다

리스번 시의회는 브리스번에서 가장 바쁜 페리 터미널인 사우스뱅크 터 미널에 7천만 달러가 투자된 업그레이드 공사를 한다는 계획을 밝혔습니다. 애드리안 쉬리너 시장은 시의회는 사우스 뱅크 페리 터미널 1번과 2번에 대한 업그레 이드 설계안을 최종적으로 결정하면서, 이 계획이 사우스 뱅크 지역에 새로운 활력을 불러올 것이라고 자신했습니다. “사우스 뱅크는 브리스번 최고의 관광명소 입니다. 이 새로운 설계안은 강의 경관을 아름답게 보존하면서도 이용도가 향상되 는 것에 중점을 두었습니다. “미래를 위한 대중교통 네트워크 개선에도 중점을 두어서, 7대의 더블데크 CityCat페 리가 올해 추가 운영될 것입니다. “매년 5백만명이 페리나 CityCat를 이용 합니다. 따라서 이 업그레이드는 휠체어 사 용자를 비롯하여 모든 이들이 페리 시설을 편리하고 안전하게 이용하는데 중요한 사 업입니다. “시의회는 사우스뱅크 법인과 디자인 및 개발 신청에 함께 협조했습니다. 이 신청에 따르면, 현재 2대의 수상 플랫홈을 규모가 큰 하나의 수상 플랫홈으로 합치게 됩니다. “현재 터미널은 1996년부터 운영되어 왔 습니다. 현재 제안되는 거대 터미널은 미래 의 CityCat 및 CityHopper 서비스도 염두 에 두고 마련되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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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리스번이 성장함에 따라, 브리스번 강 변도 보다 많은 레저와 라이프스타일 기회 를 위해 점차 변모하고 있습니다. “시의회는 페리 터미널 업그레이드, 신 설 리버워크, 강가 허브 및 5개의 신설 다 리 건설을 진행 중에 있으며, Queen’s Wharf에는 Neville Bonner Bridge의 최 종 디자인이 발표되는 단계에 이르렀습니 다. “이 새로운 페리 터미널 디자인은 강변을 혁신적으로 탈바꿈시키며, 브리스번 강을 사랑하는 시민과 방문자 모두가 즐기는 새 로운 명소로 재탄생시킬 것입니다. “브리스번은 세계 최고 도시 중 하나입니 다. 이 터미널은 브리스번이 포용적이고, 접근성이 뛰어나고, 연계성이 높은 도시로 지속적으로 성장하는데 중요한 일익을 담 당할 것입니다. 쉬리너 시장은 터미널 업그레이드는 기존 페리 터미널의 업그레이드의 2022년 타겟 의 일환으로 이루어지는 7천만 달러 투자 의 일환이라고 밝혔습니다. “대중교통 시스템은 현재의 수요는 감당하 고 있지만, 이 새 터미널은 미래의 수요에 적극 대비하기 위한 것입니다. “업그레이드 작업은 Guyatt Park 터미널 의 접근성 개선을 위해 진행 중이며, 사우 스뱅크 3번 터미널의 보수유지 공사는 현 재 완공된 상태입니다.

리스번 전역의 시립 풀장의 이용 도가 지난 4년동안 46% 증가율을 보이면서 시립 풀장의 인기가 점점 더해 감을 보여 주고 있습니다. 애드리안 쉬리너 시장은 매년 평균 이용 자의 수가 증가해왔다고 밝히며, 더많은 시민들의 편의를 위해 풀장 시설 개선에 더욱 노력하겠다는 의지를 밝혔습니다. “지난 회계연도에는 3백2십만명의 주민 들이 시립 풀장을 방문했으며, 매년 이용 자가 꾸준히 증가 추세를 보여, 시의회는 시립 풀장에 대한 시민들의 애정에 다시 한번 감사드리고 싶습니다. “브리스번은 연 280일의 일광일을 가진 멋진 기후와 야외 라이프스타일이 특징 인 도시입니다. 시립 풀장은 브리스번 시 민들이 우리 도시의 라이프스타일을 최 대로 즐길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합니다. “시민들의 할거리와 볼거리를 더많이 만 들어 나가고자 하는 시의회 노력의 일환 으로, 16개의 브리스번 시립 풀장에 어 린이들을 위한 아쿠아 놀이터를 설치했 습니다. “시립 풀장의 대부분은 수영 강습, 헬스 및 운동 프로그램, 바베큐 등을 갖추고 있어서, 온가족이 즐길 수 있는 시설을 제공합니다. “시의회는 Sandgate Aquatic Centre 에 25미터짜리 온수 실내 풀장, 헬스 센

터, 키오스크 및 입구, 샤워실 개선 및 주 차 공간 확보 등의 업그레이드를 완성했 습니다. “Sandgate Aquatic Centre 업그레 이드 외에도, Bellbowrie Swimming Pool, Runcorn Swimming Pool 및 Langlands Park Memorial Pool에도 업그레이드 공사가 진행 중이며, 앞으로 몇달 사이에 완성될 예정입니다. “시의회는 브리스번이 거주하고 일하고 휴가를 보내기에 최고인 도시로 만들어 나가고자 다양한 우수한 프로젝트를 지 속적으로 진행할 것입니다. 더 자세한 정보는 www.brisbane.qld. gov.au을 방문하거나, 시의회 (07) 3403 8888번으로 전화 문의바랍니다.

[시립 풀장 이용자수]

전체 아용자수 (회계연도별) •2015/16 – 2백1십만명 •2016/17 – 2백5십만명 •2017/18 – 3백1십만명 •2018/19 – 3백2십만명 2018년도 최고 이용도를 보인 시립 풀장 •Yeronga – 334,119명 •Centenary Pool – 269,930명 •Newmarket – 267,994명 •Parkinson – 267,496명 •Colmslie – 230,747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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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LOBAL NEWS | 세계 뉴스 요구하는 계산법은 미국이 우리의 안전 을 위협하고 우리의 발전을 위협하는 모 든 제도적 장치들을 완전무결하게 제거하 려는 조처를 할 때만 이 그것을, 또 그리고 그것을 실천으로 증 명해야 한다는 것”이 라며 “새로운 계산법 과 인연이 없는 낡은 각본을 만지작거리면 그것으로서 조미 사 이의 거래가 막을 내 릴 수 있다는 데 대해 서 이미 명백히 입장 김명길 북한 외무성 순회대사가 5일(현지시간) 저녁 6시30분께 스톡홀름 외곽 북한대사관 앞에서 이날 열린 북-미 실무협상 관련 성명을 발표하고 을 표명했다. 우리의 “북-미 실무협상은 결렬됐다”고 밝혔다. 핵시험과 ICBM 시험 발사 중지가 계속 유 말했다. 다시 ‘연말 시한’을 제시하며 미국으로 공을 넘 지되는가 그렇지 않으면 되살리는가 하는 것은 전적으 로 미국의 입장에 달려있다”고 말했다. 긴 것이다. 김 대사는 기자들로부터 ‘미국 쪽에서 체제보장에 대해 김 대사는 “조선 반도 문제를 대화와 협상을 통해서 해 서 긍정적인 생각이나 의사표시를 전혀 하지 않았다는 결하려는 우리의 입장은 불변하다”면서도 “다만 미국 말인가’, ‘대륙간탄도미사일(ICBM)·핵 실험 중지는 연 이, 독선적이고 일방적이고 고담에 구태의연한 입장에 말까지 유지할 것인가’, ‘만약 미국 쪽에서 또 다른 계산 매달린다면, 백번이고 천번이고 마주 앉아도 대화가 의 법을 들고나온다면 올해 중으로 다른 협상에 나올 의 미가 없다. 그래서 협상을 위한 협상을 하면서 아까운 향이 있는가’라는 세개의 질문을 받은 뒤 한꺼번에 답 시간을 낭비하는 것이 미국에는 필요할지 모르겠지만 우리에게는 전혀 필요가 없다”고 말했다. 미국의 태도 했다. 그는 답변에서 “우리가 협상 진행 과정에 거론된 내용 변화를 전제로 대화의 문은 여전히 열어둔다는 의미다. 을 구체적으로 여기서 다 말할 수는 없다. 그러나 한 가 김 대사의 발표 뒤 3시간 남짓 뒤인 5일 오후(미국 동부 지 명백한 것은 미국이 우리가 요구한 계산법을 하나도 시각) 모건 오테이거스 국무부 대변인을 통해 북한 주 들고나오지 않았다는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우리가 장을 반박했다. 오테이거스 대변인은 ‘북한 협상’이라

는 제목의 성명을 내어, “북한 대표단에서 나온 앞선 논 평은 오늘 8시간 반 동안 이뤄진 논의의 내용이나 정신 을 반영하지 않고 있다”며 “미국은 창의적인 아이디어 들을 가져갔고 북한 카운터파트들과 좋은 논의를 했다” 고 밝혔다. 오테이거스 대변인은 “논의가 이뤄지는 동안 미국 대표 단은 (2018년 6월) 싱가포르 정상회담 이래 있었던 일 들을 되돌아봤으며 양쪽 모두의 많은 관심 사안을 해결 하기 위한 보다 집중적인 관여의 중요성에 대해 논의했 다”고 밝혔다. 이어 그는 “미국 대표단은 싱가포르 공동성명의 4개의 핵심 사안 각각에 대해 진전을 이루기 위한 많은 새로 운 계획에 대해 미리 소개했다”고 말했다. 지난해 싱가 포르 공동성명의 4개 합의사항은 △새로운 북-미 관계 수립 △한반도의 항구적 평화체제 구축 △한반도의 완 전한 비핵화 △한국전쟁 당시의 전쟁포로 및 전쟁실종 자 유해 송환이다. 미국은 이들 4개 항의 ‘동시적·병행 적’ 추진을 강조해왔는데, 이번 실무협상에서 이를 진전 시키기 위한 “많은 새로운 계획”을 제시했다는 얘기다. 오테이거스 대변인은 “논의를 끝맺으면서, 미국은 모 든 주제에 대한 논의를 계속하기 위해 2주 이내에 스톡 홀름으로 돌아와 다시 만나자는 스웨덴 주최 쪽의 초청 을 수락할 것을 제안했다”며 “미국 대표단은 (스웨덴의) 이 초청을 수락한 상태”라고 밝혔다. 2주 안에 스웨덴에 서 북-미 실무협상을 다시 하자는 것이다. 오테이거스 대변인은 “미국과 북한은 70년간 걸쳐온 한 반도에서의 전쟁과 적대의 유산을 단 한 번의 토요일로 극복할 수 없을 것”이라며 “이것들은 중대한 현안들이 며 양국 모두의 강력한 의지를 필요로 한다. 미국은 그 런 의지를 갖고 있다”고 강조했다. 오테이거스 대변인은 끝으로 “미국은 이러한 논의의 장 소와 기회를 제공해준 데 대해 스웨덴 외무부 주최 쪽에 깊이 감사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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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LOBAL NEWS | 세계 뉴스

이라크 반정부 시위 격화... 104명 사망·6000여 명 부상 민생고에 시민들 불만 폭발... 이라크군, 시위대에 발포 의혹

라크 정부가 민생고에 항의하는 격렬한 반정부 시위를 강경 진압 하며 사망자가 100명을 넘어섰다. AP, BBC 등 주요 외신에 따르면 6일(현 지시각) 사아드 만 이라크 내무부 대변 인은 "지금까지 104명이 사망했고 부상 자는 6107명이며, 사망자에는 치안부대 원 8명도 포함됐다"라고 발표했다. 그러나 이라크 군인이 시위대를 겨냥해 직접 실탄을 발포했다는 주장에 대해 " 사실과 다르다"라며 "누군가 악의적인 세력이 혼란을 일으키기 위해 양측 모두 를 공격했다"라는 입장을 나타냈다. 만 대변인은 "군인들은 안전을 지키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하고 있다"라며 "유 혈 사태가 벌어진 것에 깊은 유감을 표 한다"라고 밝혔다. 그러나 이라크 인권단체 독립인권고등 위원회는 성명을 내고 "평화적인 시위를 겨냥해 실탄을 발사한 것은 결코 정당화 될 수 없다"라며 "정부는 시위대를 보호 하고, 이들이 타당한 요구를 자유롭게 표현할 수 있는 자유를 보장해야 한다" 라고 주장했다. 전날 지닌 헨니스-플라스채트 유엔 이 라크지원단장도 "아무 의미도 없는 죽음

과 부상을 즉각 중단해야 한다"라며 "시 AP통신은 이라크가 2017년 이슬람 극 민들의 희생에 책임이 있는 자들은 법의 단주의 테러조직 '이슬람국가'(IS)의 패 심판을 받아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퇴 선언 이후 여러 갈등이 일어난 이후 이라크 의회 최대 정파를 이끄는 종교 가장 심각한 사태에 직면했다고 전했다. 지도자 무크타다 알사드르는 "더 많은 전날 바그다드에서 시위에 참가한 한 남 죽음을 막으려면 내각이 모두 물러나고 성은 AP통신과의 인터뷰에서 "우리는 ( 유엔의 감시 아래 조기 총선을 해야 한 군경이 쏘는) 총알이나 순교자의 죽음 을 전혀 두려워하지 않는다"라며 "계속 다"라고 촉구했다. 이라크 총리 "시민들 직접 만나 요구 듣 앞으로 나아갈 것이며, 결코 물러서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겠다" 최근 이라크 시민들은 수도 바그다드를 BBC는 이라크가 세계 4위의 원유 매장 비롯한 주요 도시를 중심으로 높은 실 량을 보유하고 있지만 4000만 인구의 업률과 부실한 수도·전기 등 공공서비 22.5%가 하루 1.9달러(약 2300원)도 안 스 개선을 요구하며 반정부 시위를 벌 되는 돈으로 살고 있고 지적했다. 또한 | 전문컬럼 COLUMN이라크 실업률이 7.9%이지만 청년층의 이고 있다.

실업률은 2배에 달하는 것으로 추산했 다. 아델 압둘-마흐디 이라크 총리는 극빈 층을 위한 주택 10만 채를 건설하고, 실 업자 15만 명에게 직업훈련을 제공하는 등의 대책을 마련했다. 또한 이번 시위 로 다친 시민과 군인의 모든 치료 비용 을 정부가 부담하겠다고 약속했다. 또한 시위에 나선 시민들의 목소리를 직 접 듣겠다는 계획도 밝혔다. 압둘-마흐 디 총리는 "나는 우리 형제들의 시위가 있는 곳으로 가서 그들을 만날 준비가 되어 있다"라며 "서로 무기를 버리고 그 들의 요구에 귀를 기울일 것"이라고 강 조했다.

하는 잉글리쉬

요건 몰랐지?

In unity there is strength.

Will you house sit for me?

뭉치면 산다.함께 모이면 힘이 생긴다.

집좀 봐주세요.babysit 하듯이 house를 앉아서 지켜봐 주세요

A: Hey Mike, what's happening? You look angry? B: I want better working conditions and I need a raise. A: Me, too. Let's go to the administration and complain together. B : All right. In unity there is strength!

A: 마이크 무슨 일 있어? 화났어? B: 근무환경이 영 마음에 안 들어, 월급도 너 무 적단 말이야. A: 맞아 맞아. 관리부로 함께 가서 불만을 털 어놓자고. B: 좋아. 뭉치면 산다고.

Key Phrases

W: Tommy, will you house sit for me tomorrow night? M: How much will you pay me, Auntie Rose? W: $10 an hour. Is it okay?

여: 토미야, 내일 밤 우리 집 좀 봐 주지 않 으련? 남: 로스 이모, 얼마 줄거야? (auntie는 aunt 를 친근감있게 부르는 호칭) 여: 시간당 10달러 줄게. 만족하니?

Key Phrases

working conditions : 근무조건(환경)

unity : 뭉침, 함께함

house sit : 집을 지키다.

a raise : 급여인상

strength : 힘, 세력

an hour : 1시간당

administration : 행정부, 관리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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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LOBAL NEWS | 세계 뉴스

‘대양 청소기’ 1차 플라스틱 쓰레기 수거 작업 성공 태평양을 떠다니는 플라스틱 쓰레기 더미(Great Pacific Garbage Patch)를 치우기 위해 개발된 이른바 ‘대양 청소기’의 1차 플라스틱 쓰레기 수거 작업이 성공을 거둔 것으로 전해졌다.

덜란드 비영리 재단인 ‘오션 클 린업 프로젝트’가 지난달 샌프 란시스코에서 출항시킨 대양 청소기 의 1차 쓰레기 수거가 성공을 거둔 것 으로 알려지면서 향후 태평양 상을 떠 다니는 이른바 ‘거대 쓰레기 섬’ 제거 에 대한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 태평양 상의 쓰레기 더미의 면적은 한 반도 면적의 7배에 달하는 155만㎢ 수 준으로 알려지고 있다. 대양 청소기는 지난해 9월 태평양에 처음 투입했으나 파도 등 혹독한 여건 을 견디지 못하고 약 4개월 만에 파손 돼 4개월여에 거친 수리 끝에 지난 9월 9일 태평양에 재배치된 바 있다. 오션 클린업 프로젝트의 창설자인 네 덜란드인 보얀 슬라트가 디자인한 이 장치는 바다 위를 떠다니는 600m 길 이의 ‘U’자 모양 파이프 아래에 3m 깊 이의 막(screen)을 달아 플라스틱 쓰 레기를 잡아 놓도록 설계돼 있다. 모인 쓰레기는 수개월마다 지원 선박이 수거해 지상으로 옮긴 뒤 재활용할 계획이 다. 미국 국립해양대기국에 따르면 전 세계에서 매년 800만t의 플라스틱이 바다로 쏟 아지며, 이는 1분에 트럭 한 대 꼴로 바다에 쓰레기를 쏟아 붓는 것과 같은 양이다. 그 결과 플라스틱 쓰레기는 해양 생태계에 매년 130억 달러, 우리 돈 15조 원에 달

하는 피해를 주고 있으며, 2050년쯤엔 플라스틱 쓰레기가 물고기를 압도할 거란 우 려마저 나오고 있다. 보얀 슬라트는 “처음으로 태평양의 거대 쓰레기 섬에서 플라스틱 쓰레기를 수거했 음을 공표한다. 거대 쓰레기 섬에서 플라스틱 쓰레기를 수거한 것은 역사상 처음 이다”라고 로테르담에서 열린 기자회견을 통해 발표했다.

숫타니파타 대장경 소 치는 다니야가 말했다 "나는 밥도 지어 놓았고 우유도 짜 놓았습니다. 마 히 강변에서 가족과 함께 삽니다. 내 움막은 지붕 이 덮이고 불을 지필 땔감이 쌓여 있으니 그러니 하늘이여, 그대가 원한다면 비를 뿌리려무나. " 세존께서 말씀하셨다. "나는 성냄에서 벗어나고, 완고함은 사라졌다. 마히 강변에서 하룻밤을 지내고 있네. 내 움막은 지붕도 없고 번뇌의 불은 꺼져 버렸다. 그러니 하늘이여, 그대가 원한다면 비를 뿌리려무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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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ULTURE | 문화

겨울왕국2 올 11월 개봉하는 '겨울왕국2'에서 궁금증을 자아낸 장면들

즈니의 '겨울왕국 2' 첫 예고편이 공개됐다. 지난 2013년 등장해 전 세계에서 가장 큰 수익을 거둔 애니메이션 '겨 울왕국' 속편이 올 11월 개봉한다. 1편은 크리스티안 안데르센의 동화 '눈의 여왕'에 착안해 안나와 엘사 자매 이야기를 담았다. 이번 예고편은 2분 남짓한 분량으로 속편을 유추할 법한 많은 내용이 담기진 않았다. 디즈니는 2015년 겨울왕국 속편 제작을 결정하고 2017년 9월부 터 제작에 착수했다. 첫 번째 예고편은 지난 13일 온라인에 게재 됐다. 예고편은 영화 팬들에게 많은 궁금증을 자아냈다.

또 다른 어두운 세력은 무엇? 영상에서는 아렌델 왕국의 아름다운 가을 배경이 보인다. 그러나 불길한 음악이 깔리면서 좋지 않은 상황이 암시된다. 안나는 위 험해 보이는 바위를 뛰어넘어 다니며, 엘사는 얼음 능력을 이용 해 폭풍 치는 바다를 건너려고 한다. 엘사와 눈사람 올라프는 불 길에 둘러싸이는 장면도 나온다. 안나의 약혼자 크리스토프는 스벤을 타고 다른 순록들과 무리 지 어 달린다. 마지막 장면에서는 안나가 크리스토프 칼을 뽑아 화 면 밖으로 달려든다. 어느 악당 혹은 세력이 아렌델 왕국을 위협하는 걸까?

떠다니는 다이아몬드의 정체는? 안나가 성 밖으로 이상하게 생긴 다이아몬드가 떠다니는 모습 을 마주하는 장면이 있다. 이 짧은 순간은 많은 추측을 낳았다. 눈치 빠른 일부 팬들은 이미 새로 공개된 영화 포스터에서 서로 다른 패턴을 띤 다이아몬드들이 연결되어 있다는 사실을 알아차 렸다. 이 다이아몬드들이 2편에서 중요한 역할을 한다고 봐도 괜 찮을까? 아마 그럴 거 같긴 하다.

같은 그림찾기 오른쪽의 그림과 같은 그림을 4가지 보기 중에서 하나를 찾아 보세요 (정답은 다음호에 기재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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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호 정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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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EALTH & BEAUTY | 건강 & 미용 & 생활

야근·교대 근무, 정신 건강에 악영향 야

근이나 정규 근무시간 이외의 교대 근무가 정 신 건강에 악영향을 미칠 수 있다는 연구 결 과가 나왔다. 영국 엑시터대 생명·환경과학대학 연구팀은 직장 인 2만8438명을 대상으로 근무 시간과 정신 건강의 연관성을 조사 분석했다. 그 결과 야근, 정규 근무시간 이외의 교대 근무가 잦 은 사람은 정규 시간(아침 9시~오후 5시)에만 근무 하는 사람에 비해 우울증 등 정신 건강에 문제가 발 생할 가능성이 28% 높은 것으로 분석됐다. 실제 이들의 우울증 발생률은 정규 시간 근무자보다 33% 높았다. 특히 비정규 시간대에 근무하는 여성은 정규 시간대

에 일하는 여성보다 정신 건강에 문제가 발생할 가능 성이 무려 78%나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불안장애 발생률도 높았지만 차이가 크지는 않았다. 밤에 깨어있고 낮에 자면 24시간 생체시계 리듬이 완전히 뒤바뀐다. 이로 인해 신경과민, 우울감이 나 타나고 이런 상황이 계속되면 정신장애로 이어질 수 있다는 것이다. 또 이들은 퇴근 후 가족이나 친구들과 함께 할 수 있 는 시간이 없거나 부족하다. 때문에 사회적 고립 상 태가 되기 쉬워 우울증을 재촉할 가능성이 있다고 연 구진은 설명했다. 이 연구 결과는 미국 공중보건학회(APHA) 학술지 ‘ 미국 공중보건 저널’ 최신호(9월 19일자)에 실렸다.

美전자담배 관련 환자 1000명 돌파... 의문 폐질환 증상은?

국 보건당국이 미 전역에서 전자담배 흡연과 관련된 것으로 보이는 폐질환 환자가 1000명 을 넘어섰다고 발표했다. 3일(현지시간) 미 질병통제예방센터(CDC)에 따르면 지난 1일 기준으로 미국 48개 주에서 보고된 전자담 배 관련 폐질환 발병 건수가 확진과 의심 환자를 포 함, 총 1080건에 달했다. 이 중에는 18건의 사망 사례 도 포함된다. 최근 1주일간 275건의 환자가 새로 보고됐으며, 이 들 중 절반 가량은 최근 2주간 병원에 입원한 환자들

이었다. CDC 측은 "유감스럽게도 폐질환 환자가 빠른 속도로 늘어나고 있으며, 줄어들 기미가 보이지 않는다"고 우 려했다. 이 폐질환의 초기 증상은 폐렴 증세와도 유사한데, 기 침과 호흡곤란, 피로감, 가슴 통증을 유발하는 것으 로 알려졌다. 미 식품의약청(FDA)이 440개의 전자담배 제품을 조 사하고 있으나, 아직 뚜렷한 원인은 밝혀지지 않았다. 이들은 앞서 확인된 환자 578명 가운데 78%가 ‘카라

비놀수소'(테트라하이드로카라비놀·THC) 성분 액상 카트리지를 사용한 제품을 흡입했으며, 37%는 THC 제품만 사용했다는 답변에 따라 해당 성분을 집중적 으로 조사하고 있다. THC는 마리화나에서 향정신성 효과를 내는 활성 성 분이다. CDC 측은 "전자담배에는 수많은 나쁜 성분이 들어있 을 수 있고, 이러한 성분이 폐에 손상을 미칠 수 있다" 면서 원인 규명 전까지는 모든 전자담배 사용을 자제 할 것을 강력히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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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LUMN | 전문컬럼

잠재력을 개발하라 하

나님은 그 자녀들에게 씨와 양식을 주 었다. 양식은 일용할 양식으로 주시는 것이다. 그러나 씨는 미래를 위하여 주셨다. “ 사과 속에 있는 씨는 헤아려 볼 수 있지만, 씨 속에 있는 사과는 하늘만이 안다.” 씨 안에는 무한한 생명이 들어 있다. 작은 겨자씨가 큰 나무로 성장할 수 있다. 작은 사과씨에는 수 많은 사과를 열리게 하는 잠재력이 있다. 하 나님은 우리에게 씨를 주셨다. 씨는 심고 땅 속에서 썩을 때 생명이 움튼다. 마찬가지로 잠재력은 뭔가를 할 때 개발된

다. 아무 것도 하지 않은 상태에서 자신의 잠 재력을 찾을 수 없다.

내가 가지고 있는 능력(In)

해야 한다. 둘째, 다른 사람을 위한 것이어야 한다. 자신이 하는 일을 통해 다른 사람을 행 복하게 만들어야 한다. 셋째, 긍정적이어야 한다. 넷째, 그 일에 10년 이상 동안 시간과 물질, 에너지를 투자해야 한다. 그래야 그 방 면에 전문가가 될 수 있다. 다섯째, 전문성을 키우기 위해서 공부해야 한다. 공부는 그 분 야의 지식을 쌓고 발전시킬 수 있도록 도와준 다. 더 쉬운 방법, 더 편한 방법, 더 효과적인 방법, 더 유익한 방법을 찾으라. 똑 같은 일을 하더라도 자신만의 특별한 분야(기술)를 개발 해야 한다.

내가 주위의 자원을 통해 할 수 있는 능 력(Around)

대부분 사람들은 자신이 가지고 있는 잠재력 이 무엇인지 잘 모르고 있다. 그러나 하나님 께서는 마치 숨은 보물찾기를 하듯 은밀한 곳 에 그것을 숨겨 두지 않으셨다. 가장 단순하

잠재력이란 주위의 자원을 활용하는 능력이 다. 그 자원은 사람일수도 있고 그 사람들이 가지고 있는 지혜나 물질일수도 있다. 자세히 주위를 살펴보면 나를 도와줄만한 수많은 사 람들이 있다. 그들은 나를 도와 주기 위하여 일하고 있다. 그리고 나를 도와줌으로 그들은 보람을 느끼게 될 것이다. 자신의 삶이 힘들 고 어려운 것은 도와줄만한 적절한 사람을 발 견하지 못했거나 그에게 도와달라고 말하지 않기 때문이거나 다른 사람들에게 신세지는 것을 두려워하기 때문일지 모른다. 남의 도움 받는 것을 부끄러운 일로 생각해서는 안된다. 어떤 일을 내가 혼자 하느냐가 중요한 것이 아

우리는 모두 각자 자신의 취향과 취미와 능력 을 가지고 산다. 다른 사람들이 그 길을 간다 고 해서 굳이 그 길을 가야 한다는 법은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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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앙컬럼

하고 싶은 것을 하라. 그러나 주의해야 할 사 항들이 있다. 하고 싶은 그것은 첫째, 부지런

잠재력은 내 안에 있는 능력으로 타고난 능 력이나 육체적 능력, 기술을 말한다. 그러나

게 말하면 좋아하는 것이 잠재력일 가능성 이 크다. 그것이 무엇인지 찾아보라. 좋아하 는 것은 자주 하게 된다. 자주 하면 잘 하게 된다. 잘하면 칭찬받는다. 칭찬받으면. 더 잘 하게 된다. 뭐든지 잘하게 되면 그 방면에 전 문가가 될 수 있다.

천용석목사의

니라 그 일을 했느냐 하지 않았느냐가 중 요한 것이다. 도움을 받고 도움을 주어야 한다. 그렇기 때문에 할 수만 있으면 모

든 사람들과 화평하는 법을 배워야 한 다. 능력있는 사람, 성품 좋은 사람들을 의도적으로 사귀고 평소에 좋은 관계 를 맺어야 한다.

하나님을 통해 할 수 있는 능력이다 (Above) 하나님께서 그 자녀들에게 뭔가를 하라 고 하실 때 자신의 능력으로만 하라고 하 신 것이 아니다. 하나님께서 시키신 그 일은 우리 자신의 능력으로만 할 수 있 는 일이 아니다. 어떤 일들은 사람의 능 력을 합쳐도 되지 않는다. 모세의 출애굽 이나, 여리고 성을 무너뜨리는 것 등은 결 코 사람의 힘으로 할 수 없는 일이다. 그 럼에도 불구하고 하라고 하시는 것은 하 나님과 같이 하자는 의미이다. 하나님의

능력이 우리가 가지고 있는 최고의 잠 재력이다.

을 꾸미고 있었다. 아버지가 아들에게 말 하기를 ‘너, 저기 있는 큰 돌을 이쪽으로 옮길 수 있겠니?’ 하였다. 어린 아들은 제 법 커 보이는 돌을 욺겨 보려고 밀어보기 도 하였고, 지렛대를 사용해 보기도 하였 지만 돌은 꿈쩍도 하지 않았다.‘아빠, 너 무 무거워서 할 수 없어요.’ 아빠가 물었다. ‘네가 할 수 있는 것을 다 해보았니?’ ‘네 아빠, 밀어보기도 하고 지 렛대를 사용해 보기도 하였지만 꿈쩍도 안해요.’ 아빠가 말했다.‘아들아, 아직 네가 해보 지 않은 한가지 일이 있단다’ ‘아빠, 그것 이 뭔데요?’ ‘그것은 아빠에게 도와달라 고 부탁하는거야’ 그렇다. 아빠 하나님 의 능력이 나의 능력이다. 기도와 믿음을 통해서 하나님의 능력을 삶 가운데 활용 할 수 있다. 예수님은 이것에 대해 확증 하고 있다. ‘너희가 내 안에 거하고 내 말이 너희 안 에 거하면 무엇이든지 원하는 대로 구하 라 그리하면 이루리라’(요한복음 15:6)

어느 날 아버지가 어린 아들과 함께 정원 하나님의 가정교육 크리스챤 코칭 (매주 일 3:30부터 20주) 금요 기도회 저녁 7시 (픽업 저녁 5:30 한우리 건너편) 주일 예배 1부 오전 10시, 2부 오전 11:30 (픽업 10:50 Myer 스타벅스 앞) Ph 3398 9923 e-mail davidchon@hanmail.net 93 TEMPLE ST. COORPAROO QLD 41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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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LUMN | 전문컬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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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LUMN | 전문컬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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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주나라

주요 번호 응급전화 (화재, 경찰, 구굽차) 000 가정폭력 1800 811 811 교통정보 13 12 30 독극물 정보 13 11 26 모닝콜 12 454 무료통역 서비스 13 14 50 생명전화 (24시간) 3 11 14 성폭행 상담 3636 5206 브리즈번 여성상담센타 0425 252 372 Centre Link 13 61 50 Centre Link(한국어) 13 12 02 수신자 부담 전화 12 550 예방접종 1800 653 809 음주/마약 1300 368 186 의료기관 정보 3236 4833 이민성 131 881 일기예보 1900 914 450 임신상담, 정보 1300 139 313 전기, 가스 문의 13 12 53 전기, 가스 사고 13 62 62 전화(Optus 연결) 1800 502 067 전화(Telstra 연결) 13 22 00 Call Taxi(Black & White) 131 008 Call Taxi(Yellow Cab) 131 924 Queensland 경찰청 3364 6528 Telstra 문의 125 111 Telstra(한국어 직통) 1800 773 421 Q Rail 3235 2222 RACQ 13 11 11 시민권 13 18 80

Sim 건축 0423 848 208 Skycorp Developments 3831 3005 Sky Skype 0402 375 976 Total Project Management 3211 8284 Top Builder 0413 090 294 QAD Building Solutions 0434 636 199 UNIK PLUMBING 0430 465 101 Yeh’s Curtains 3344 3663 YJ플러밍 0416 931 428

1800 082 823

병원 Ipswich 병원 3610 1111 Logan 병원 3299 8899 Mater 병원 3840 8111 Mater Children’s 병원 3840 8111 Mater Mother’s 병원 3840 8664 Prince Charles 병원 3350 8111 Princess Alexandra 병원 3240 2111 QEII 병원 3275 6111 Royal Brisbane Women’s 병원 3636 8111 Royal Children’s 병원 3638 3777

경비 / 보안 썬샤인 CCTV 애플트리 경비 보안시스템

공항 픽업 / 대리 운전

브리즈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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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요 한인 기관 대한무역 진흥 공사 주호 한국 대사관 주 시드니 총영사관 교환 주 시드니 총영사관 교육 주 시드니 총영사관 홍보 주 시드니 총영사관 민원 주 시드니 총영사관 행정 한국 관광 공사 대양주 한인회 총 연합회 Queensland주 한인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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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민 언론사 통신문 비젼신문 일요신문 한인 라디오방송

3210 0818 0422 258 092 07 3831 8343 0423 847 886

각종 인쇄물 디자인 0404 884 999 / 0404 456 888 네오스트 0404 884 999 도브스카드 광고/인쇄/판촉 0432 295 121 삼보광고 3272 2011 써니 크레이티브 0412 840 533 윤디자인+프린트+사인 0408 114 339 imageLabs 3198 2403 NB Signs Printing 3345 2924 Panther Printing 3252 2466 GNA 웹디자인 / 이마케팅 02 9420 4855 iHUB 3341 8815 THE IDEAHOUSE 0413 668 29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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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8 | VOL 706 | 10 OCT 2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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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344 1919 3345 8083 3844 3608 3345 9463 07 3107 4158 3194 2660 3157 6323 3172 2901 3345 6939 3217 318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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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ELLOW PAGES | 교민 업소록 마루 레스토랑 3012 9912 마포 BBQ 3195 5047 만나스시 3172 8757 맛동산 3210 2773 맛동산 2 3003 1881 맛동산 3 3841 1150 모모치킨(런컨점) 3841 8068 모모치킨(시티점) 3012 8238 미각 5499 2677 미담 3344 5001 미엔 3841 8216 불고기 브로스 07 3350 2233 불빠 3108 8949 벙글벙글 3161 3056 붐붐(써니뱅크점) 3423 8899 벤즈(월남 식당) 3391 3233 샤부하우스 (일식 부페) 3211 5407 서울 비스트로 0452 327 206 서울리아 3217 3188 쌈집 3345 3737 써니 서울 BBQ 3344 7589 서울쌈 0422 631 891 식객 3343 5989 알버트리버 와이너리(한국어 서비스) 3896 1691 온담 3210 2811 와라와라(Wara Wara) 3108 3267 원더치킨 3831 8164 예당 중국집 3423 8998 이가네 3423 8875 차미푸드 3210 6349 춘천닭갈비 3422 2233 치킨리아(CHICKENLIA) 3076 2330 친구레스토랑 3852 5654 코리안치킨&버거 3161 7277 코릴라바베큐 3211 1212 토박이 3345 9994 투스몰룸즈(프랑스 한식 전문점) 3371 5251 판다치킨 07 31610844 한우리 BBQ 부페 레스토랑 3211 5710 함지박 3345 7030 3 Sisters 3195 4481 8 Chicken&Beer 07 3345 3688 88 Toppkki 3158 8952 Ben's Restaurant 3391 3233 Cafe P.P 07 3211 5558 Chi Mc(치맥) 3229 2441 Dadada 3844 4238 Don Don 3107 7205 Funny Funny (퍼니퍼니) 3211 3431 JJ Korean Kitchen 3195 5342 KIYOMEE 0422 585 155 Little Paradise 3162 3128 MoonCook(문쿡) 0478 110 290 Mr.밥 3423 8875 Korean Chicken&Burger 0472 708 954 Ren 3841 8889 Roby’s Caffe 3832 4454 Snow Witch (까페) 0435 536 335 Sukachi치킨 3012 8143 The Journey BBQ 3012 7883 The Charcoal 3341 5094 The Party 3839 4271 Top Up 3219 5811

식품점

만나떡집 0452 088 959 /0424 818 959 매트로마트 0481 225 890 미나리마트 3711 7124 뷰란다 셀러 보틀샵 3391 0558 아시아마트 3391 2322 엄마손 김치 3276 8989 에이플러스마트 3211 2955 오복 떡방 3711 2155 우리마트 3345 3082 인두루필리 코리아마트 07 3162 3469 참웰빙푸드 (두부.콩나물) 3200 9643 코즈마켓 (써니뱅크) 3345 7455 킴스마켓 0411 669 258 해피마켓 07 3161 8875 하나로마트 대표번호 0455 031 362 후지마트 07 3172 7021 ASIA Mart 3391 2322 BB두부 0425 736 189 K S QLD 3277 0005

맛동산,불빠 건물 (85 Elizabeth ST. Brisbane)

뉴스타 (가구배달/이사) 다이렉트 소형이사 대한통운 택배 브라더무빙(이사/가구운반) 싼 트럭이사 폐기물처리 오렌지화물 덴 딜리버리 웅 가구이사/운반/폐기물처리 이삿짐 전문센터 준 이삿짐/국제운송 한국인 이삿짐 센터 (한진택배) 한터종합물류 현대택배 HELLO MOVING Home2home 이사도우미 KTM EXPRESS OK무빙(1.5,3.5톤) PNL택배(한국 -> 호주) Q 이삿짐 센터 Tom’s Removal VIP이삿짐

스튜디오 리틀스타 포토 스튜디오 3423 2004 메모리즈필름(memoriesfilm) 0404 306 162 포토라떼 0433 670 337 픽소닉 스튜디오 3341 8181 해리 최 스냅 (출장전문사진) 0452 580 015 i Photo스튜디오 3341 8815 J PHOTO 0450 604 004 NFM 스튜디오 0403 738 925 REDREC Production 동영상 제작 0422 229 056

0430 936 184 0468 321 545 0431 571 657 0411 736 276 0432 144 541 0433 080 575 0432 248 642 0431 231 468 07 3075 6872 3378 2448 3423 0584 07 3075 6872 0434 518 695 0430 111 189 3288 1130 0433 858 948 0449 24 8282 3208 7151 3290 3524 0433 282 009

가가가 자동차운전학원 매이 운전학원 바른 운전학원 부부 운전학원 자동차 운전학원 OK 운전학원 SJ 운전학원 Top 운전학원

자동차 매매 / 렌트

옷수선 에잇마일 옷수선 지나옷수선 (에잇마일) 초이스옷수선(써니뱅크힐) 현이네 옷수선 Goldhands,옷수선전문

0432 345 128 0419 708 177 0438 045 059 0404 083 062 0432345128 0452 229 361 0406 103 228 0401 135 020 E-mail: kozy900@gmail.com Facebook: www.facebook.com/kozytyre Instagram: kozy_tyrebattery

클린킹 푸드팩키징 0411 407 705 1300 739 777

07 3219 5654

이민대행

안경

여행사 0411 875 825 0433 556 480 0408 652 077 0488 337 764 0412 393 713 3344 3220 3162 5677 3210 0062 03 6224 7114 3221 6658 02-8084-0278 3345 2001 3012 7712 3003 1771 1800 091 771 3270 7999

강지성 변호사 0423 950 250 김계영 이민법무사 0403 656 854 박기석 이민법무사 0401 830 560 법무법인 리버스 0416 880 088 법무법인 Park & Co 이민 대행 07 3345 6665 변기훈 이민법무사 0425 669 799 백승용 이민법무사 0404 199 235/ 3323 3186 송주연 이민 법무사 0412 318 566 이민변호사 윤화종 0408 060 815 이희룡 이민법무사 0413 112 478 한솔 이민법률 3220 3644 호주조타 0433 558 971 Aha-Hoju (명갑문) 0427 334 521 Joseph Chan 0414 478 698 KOKOS 이민 3221 1688

유학원

역송금

3256 3284 3423 8989 3841 8574 3219 4064 0432 120 624 3895 8930

0402 172 126 0402 172 126 0434 863 433 0433 734 007 0424 491 415

음식포장용기

브리스번 역송금 0431 152 778 / 07 3841 6061 스트라역송금 0413 111 472 굿모닝마트 김치스토아 럭키식품 롯데마트 롯데마트 가든시티 마터힐 셀러 보틀샵

운송 / 이삿짐 가가가 소형이사 0432 345 128 가전가구/이사운반 0431 457 247 넘버원 소형이사(가구가전.이케아.짐보관) 0422 051 287

0433 238 932 3202 5380 0406 103 228 0413 518 060 0402 383 833

자동차 정비

브리스번 안경원 3841 0519 칼람베일 안경원 07 3711 2111 / 0404 350 918

미니투어 바른길투어 오지나라투어 오키도키 케언즈 투어 우리여행사 케니 여행사 투어메이트 현대투어 AIP 타즈마니아 여행 All Way Travel AussieVIEW.com BNE 2001 여행사 iae TourNet HT 여행사 Peterpans Travel Korea U&I Australia Travel

의류 / 유니폼 강남스타일패션 3216 9959 호주의 동대문 0434 978 764 유니드 유니폼 (unidwear.com) 0434 272 953 유니폼베이 (uniformbay.com) 0404 456 888 Aussie Nice Uniform 3349 7532 Goodboy Danny 3345 4547 Julia’s Collection 3345 5588 K & Ko 의류 3805 2283 Sugar Land 3219 6500 Total Fashion 3345 2013 Vivid Wave 3849 1577

굿데이 오토 굿데이 카렌트 상진 모터스 Carsaleland Yes 모터스

운전학원

악기 황작연 피아노조율 Animato 현악기

유학닷컴/HT여행사 0430 301 771 호주박사 3012 8340 AIP 타즈마니아 유학 03 6224 7114 DOM Education 3012 8383 iae 유학네트 3003 1899 IDP 대학 연합 3020 6104 JJ 유학센터 3211 0077 KOKOS 유학원 3221 1688 Link Australia 3220 3644 PlantYourAPPLETREE.com 0439 035 959 SETA 3012 9635 U&I 유학원 3270 7999

이벤트 글로벌메이트 도움유학원 바다유학 바른유학 영 유학원

3162 5677 07 3123 8383 3210 0028 3210 2021 3012 7200

출장연주 (파티, 노래방) 해피투게더 풍선장식

0431 691 244 0405 206 200

잉크/레이저 토너 충전 INKGUY

1800 465 489

가가가 이동자동차 외형복원 0432 345 128 강남자동차 외형복원 3808 7315 다이렉트 자동차 이동정비 0468 321 545 다이렉트 자동차 이동 배터리 0468 321 545 브리즈번 열쇠 잠긴문 0434 506 015 브리스번 틴팅 (자동차,주택,사무실) 0406 895 290 서울모터스 07 3272 1319 언더우드 외형복원 (정비 센터) 07 3808 7315 오토맥스 07 3161 1547 카카오토 (카워시&틴트) 0490 501 017/0414 592 972 캥거루틴트(자동차,하우스썬팅) 0435 888 565 캠즈 오토모티브 07 3805 5266 A1 이동정비 043 1818 262 AAA자동차외형복원 0422 771 690 Autocrew Motors 07 3191 7044 Central Smash Repairs 0418 152 954 CLF Mechanic (정비소) 07 3862 4633 Joy Motors 3277 2477 Gecko Dent & Scratch Repair 0433 048 872 Improve Auto Accesory 0421 449 186 KOZY TYRE 0468 498 900 SK Automotive 0431 696 442 Matilda Clayfield 정비소 07 3862 4633 Mobile Car Doctor 0422 320 006 PRO TINTING (썬팅) 0432 390 910 Recyka(폐차, 고철) 0435 847 113 Sparkles Auto Care 3205 8597 Ultra Tune 3344 2721 V10 Motors 0411 886 751 119 견인/폐차 07 3106 8631 / 0414 975 000

전기 / 전화 리스(LEES) 전기공사 존 TV & 안테나

0434 378 245 0491 068 872

TONG | QUEENSLAND KOREAN WEEKLY NEWSPAPER |

49


YELLOW PAGES | 교민 업소록 카이 전기공사 0421 090 733 하나로 전기전화공사 0416 868 818 현지 전기 통신 공사 0434 636 199 Jimmy's Antennas(TV 안테나) 0400 186 605 SONG 전기공사 0414 781 645

소망교회 0431 259 828 / 07 3059 1830 사자후 기도의 집 0403 062 915 써니뱅크 한인제자장로교회 3378 5227 아가페한인장로교회 0466 184 366 아름다운 우리교회 3191 3743 안디옥 장로교회 0423 733 599 연꽃선원 (한국사찰) 0438 131 742 예수마을장로교회 0414 522 654 은혜와 진리교회 3300 0964 원불교 3219 1002 와이드오픈 장로교회 0403 252 609 쿠퍼루 침례교회 3398 9923 큰빛 장로교회 0405 594 200 / 07 3107 5528 퀸슬랜드 Zen센터 (대광사) 0400 163 227 투움바화성장로교회 0425 118 471 화성장로교회 3890 1116

주류

정수기

Everyday International 차미푸드 보틀샵 처음처럼, 순하리, 클라우드

02 9740 9000 3210 6349 0413 588 651

제과 / 아이스크림 베스킨라빈스 뉴욕 바게트 Sam’s Bakery

3273 6620 / 3855 9704 3711 9957 3194 1118

제조업 CJ NutraCon Pty Ltd

4678 8221

정육점

AK 정수기

0401 558 353

종교 단체 고기세상 미트뱅크 토마스 정육점 서니뱅크점 토마스 정육점 런콘점

3276 1314 3345 5113 3423 7200 3423 1337

주일예배 낮 12시

37 Emlyn St. Coorparoo QLD 4151

기쁜 우리 교회 3879 0121 녹야원 (조계종) 3800 0014 꿈이 있는 교회 3423 1500 높은뜻브리즈번교회 0422 700 969 동행하는 장로교회 0400 878 882 두나미스 교회 3209 7444 로고스 선교교회 0413 140 550 북부 재림교회 3290 0376 벧엘장로교회 0423 273 365 반석장로교회 0402 499 807 브리즈번 동행하는 장로교회 0400 878 882 브리즈번 믿음 교회 0430 047 548 브리즈번 사랑교회 0414 624 779 브리즈번 서림교회 3202 9677 브리즈번 성결교회 0433 689 717 브리즈번 순복음 교회 3273 3845 브리즈번 임마누엘 교회 3344 7521 브리즈번 정토법회 0422 154 364 브리즈번 평화 교회 0425 252 372 브리즈번 한인 교회 3210 1129 브리즈번 한인 성당 3369 3159 브리즈번 한인연합교회 0420 306 577 브리즈번 한인장로교회 3300 3132 브리즈번 한인재림교회 3290 1113 브리즈번 한인중앙장로교회 3202 9553 주찬양 장로교회 0433 208 905 사랑의 교회 0418 550 467

50 | VOL 706 | 10 OCT 2019

재정 상담 ANG 컨설팅그룹 0420 584 388 C-Herald Finance 1800 998 557 크리스찬 상담 (가족,신앙상담) 3162 7117 Cass 저울 3267 7767

청소 / 방역 / 조경

학교 시드니신학대학(브리즈번캠퍼스) 0413 019 400 호프 신학대학 0433 030 053 QCM(퀸즈랜드음악학교) 3191 8535 / 0409 888 714

학원

가나방역,집수리 0402 02 8720 가드닝 및 잔디깍이 0478 669 488 가드닝 Care(잔디깍기) 0406 266 082 가든 스페셜리스트 0402 527 717 가장싼 카펫클리닝 0401 600 887 골드핸즈(본드,카펫전문) 0449 860 092 굿 본드 & 카펫 청소 0401 507 842 리마커블클리닝(카펫,본드) 0412 616 857 본드 뉴클린 0411 313 659 본드전문 스마일클린 3379 2642 본드청소전문.카펫 (본드 게런티) 0433 461 306 브리스번 카펫 클리닝 0430 438 260 스마일클린 3372 3669 원스톱 카펫, 방역 0401 600 887 진 흰개미 방역 0447 225 758 짐스터마이트 & 패스트 콘트롤 0416 515 874 청소 비즈니스 매매 0411 309 980 카펫 클리닝 0413 484 567 A&K BOND CLEANING 0423 720 221 Clean4u 본드클린전문업체 0430 456 242 CLEANING DAY(본드&카펫) 0432 693 186 Crystalloyalty cleaning 0452393474 Crystalloyalty gardening 07 3191 3710 EW방역 0436 321 537 JCM 본드,카펫&페스트 컨트롤 0430 318 776 JJ CLEANING (청소도구) 3344 4881 JKP클리닝(카펫,본드) 0402 594 637 Klean King (청소도구) 3208 1333 ONE PUNCH Termite & Pest Control 0402 157 905 Onestop Clean 본드, 카펫 0411 305 412 Sunnybank Termite 0412 178 944 Termite방역(흰개미) 3711 4000 Yes Cleaning Service 0403 748 503 TO방역/ 카펫/ 소파 클린 0433 517 874

컴퓨터 / 웹 네오스트 (neost.com.au) 0404 884 999 맥가이버컴퓨터 0422 395 706 서버24 02 9420 4855 엘림 컴퓨터 0424 027 117 인사이더 마케팅 0423 072 999 조이 아이폰 수리 0402 877 551 출장비무료 컴퓨터수리 0478 940 889 컴스타 3209 1471 하드웨어 최저가 컴퓨터수리 0434 198 169 BizOn.com.au 0430 638 346 CK Datalab(데이터 복구) 0410 902 639 Computer Zone 3210 1548 DOSA 컴퓨터 서비스 0412 390 808 iComputer (TPG딜러, 컴수리) 1800 988 663 iHub .(웹사이트 제작) 3341 8815 imageLabs 3198 2403 JND 솔루션 0433 322 863 KI Web 에이전시 0424 033 109 Koo's Computer & Mobile 0435 585 758 PC 1001 3423 0734 VTEQ (TPG 공식딜러, 웹개발) 3323 3232 Yong Computer (Laptop/iPad) 0479 162 630

0411 407 705

레인보우 화실 3219 8825 리드 Art 어린이집 3423 2881 몬테소리어린이집 0425 252 372 바하피아노학원 0402 436 553 수학과외 (성적부진전문) 0430 248 987 수학/물리 과외 0430 914 954 스즈키 바이올린 0401 783 353 섹소폰레슨 0431 691 244 어린이 성악 동요교실 0433 649 848 영어튜터 (Mr 샤인) 0415 913 474 일본어과외(기초~고급, JLPT) 0449 096 819전 영훈 색소폰 & 플룻 교실 0402 668 247 지혜 미술학원 0433 649 848 피아노 교습 0402 901 552 피아노 교습(임재인) 0402 818 588 피아노 레슨 0434 620 822 플룻레슨 0406 106 794 플룻, 영어 Lesson 0425 565 833 플룻 & 오카리나 레슨 0416 028 349 플룻 개인지도 0403 152 127 플룻 레슨 0433 952 800 한국문화센타 3053 5597 홍익 Art Studio 0405 068 004 AMEB 음악이론 첼로 0403 352 417 Jess’ 재즈피아노 0478 588 948 Little Picasso 미술학원 3841 7597 Purple Fish 미술학원 0401 605 074 Soo Piano Lesson 0490 710 432 VIVO College of Music 3344 1501

항공사 대한항공 Jet Star Qantas Virgin Australia

3226 6000 13 15 38 13 13 13 13 67 89

아폴로 사우나 Pulse Pilates

3391 2279 3876 3747

화장품

픽업 가고오고 공항픽업 우버(uver taxi) GIL 픽업 서비스 GQ픽업서비스

학원 (예능)

헬스 클럽

피아노 조율 황작연 피아노조율

구몬 3273 6670 김선생 수학 3801 2311 뉴페이스모델 에이전시 070 4005 7315 로엔아이엘츠 0497 084 637 바이올린 레슨 0401 851 803 브리스번 한글학교 0423 499 070 시드니콘 석사 첼로레슨, 음악이론 0421 334 200 엘리트 수학 3423 0776 이경 수학교실 0452 593 034 재능교육 0433 365 640 제임스안 학원 Inala 3879 9800 제임스안 학원 Sunnybank Hills 3345 5373 클라리넷 과외 0403 005 443 탑 수학 3161 1011 한스잉글리쉬 3879 6424 헬렌영어학원 0403 683 727 andrew 영어회화교실 3172 3198 Dream IELTS 0431 530 228 FOOTBALL CONNECTION JUNIOR ACADEMY 0401 214 438 SP에듀케이션(하이스쿨전문학원) 3195 1855 SP학원(ATAR대비 전문, 전학년) 0411 168 007

0404 35 4567 0478 496 631 0433 556 480 0420 486 214

미애부 기능성 이단 곡물 발효 화장품 3219 7901 알로에 화장품 0423 147 744

권신정 회계사 0402 299 360 바른택스 0450 468 318 백화실 회계사 0421 007 756 신우 회계법인(브리즈번) 07 3148 8887 올오브택스 3191 7128 우리회계 02 9736 2781 이윤 회계사 3299 1031 이창호 회계사 07 3161 9999 / 0401 918 816 전형규 회계사 07 3392 4900 / 0416 235 400 참 회계법인 07 3221 7564 피앤씨택스 0434 559 061 한상호 회계법인(iba) 07 3108 3023 한솔 회계사 0431 712 861 현대스피드택스 3012 9082 허동녕 공인회계사 07 3142 5244 A plus 택스 3345 5978 A2Z Bookkeeping Specialist 0411 667 373 CYS 회계법인 07-3221-7564 H Accountants (한선애) 0401 531 455 Hello Tax 07 3211 5725 J Tax 0423 395 333 M Tax Accountants 3344 7349 Next Accountant (이성민) 0424 550 663 Nexus 회계법인 07 3360 0816

회계사 김상현회계사

0433 379 280

T O N G


YELLOW PAGES | 교민 업소록 PC방 / 인터넷

변호사

인터넷 시티 3003 1221 Delion 인터넷 (ADSL2+, NBN) 1300 00 8282 G-Castle 3012 7111

골드코스트 간판 / 인쇄 NB Signs Printing

김경태 변호사 김영 변호사 박규희 변호사 법무법인 리틀즈 이건우 변호사 이계원 변호사 이종일 변호사 이경재 변호사 Hartnett 변호사 Joseph Chan

0421 790 885

건강식품 / 면세점 골드코스트 건강 플라자 럭서리 울 럭키 면세점 로얄 건강타운 울하우스 정관장 QLD 브랜드샵 Bio-Belle 건강식품 Cosy 몰

5527 1312 5528 5455 5538 3418 5531 1323 5564 6211 07 5591 3108 5531 0988 5563 95711

골프 레슨 호주골프닷컴 황영민 PGA 프로골프레슨 J2골프

0416 755 103 0432 401 852 0413 102 120

골프장 Arundel Hills Country Club Emerald Lakes Gainsborough Greens Glades Hill’s International Lakelands Palm Meadows Parkwood International Robina Woods Royal Pines Sanctuary Cove The Colonial

5573 9400 5594 5945 5546 6003 5569 1900 5547 9639 5579 8722 5594 2450 5594 6388 5593 1511 5597 1111 5577 6151 5593 2866

병원 가나안 한의원 골드코스트 병원 골드코스트 치과병원 박은봉 치과 부부한의원 심리상담치료 Art & Mind 아동전문 언어치료사 옥슨포드 한의원 척추관절병원 Ost. Dr.유 치과의사(써퍼스) 팀 박 Dr. Pang Medical Centre Pindara Hospital

0408 688 010 0403 599 710 5679 5200

공항 픽업 / 대리 운전 브리스번 공항 픽업 오즈게코 픽업.투어 Citi Express 공항셔틀 Gold픽업

0413 976 846 0413 657 668 0413 059 206 0419 740 605

금융 C-Herald Finance FirstRock Simply Home Loans

1800 998 557 1800 655 127 0413 533 969

노래방 / 당구장 붉은 악마 당구장 Jal Jal Jal 가족 노래방 ROK 명품 노래방

5531 4577 5591 6267 5591 8279

미용실 그린 피쉬 바디트랜스포머 뷰티샬롱 라모-데이스파 자이 헤어 앤 뷰티 헤이그레이스 헤어리더 스튜디오 Shin 헤어 스킨케어 Shin 헤어 J&K

5527 1610 5531 0899 5535 6009 5531 1977 5528 6310 5531 2963 5571 2620 1300 738 319

5531 0856 5571 8211 5522 0123 5578 5366 5564 8387 0468 529 880 0473 562 154 5502 6788 5597 0128 5504 7002 5525 2900 5588 9888

골드코스트부동산(전주한) 김동원 부동산 미래 부동산 HnV Realty (한솔부동산) Smart Choi’s Realty

0405 404 696 5526 4337 5564 9281 5571 2941 5532 7336

0401 558 353 1800 243 387

비디오 대여 / 사진 촬영 비전 스튜디오 9 Exposure Photography Photo with Story

0412 827 569 5527 7602 0411 027 271

서적 종로서적

5527 13102

스튜디오 NFM 스튜디오

나비 여행사 우리여행사 Koralia 드림투어 Runaway 관광버스 투어

머니역송금

학원 수학지도 5593 2606 제임스안 학원 Oxenford 5580 0081 제임스안 학원 Robina 5593 0837 제임스안 학원 Southport 5591 1856 SP 에듀케이션(하이스쿨전문학원) 3195 1855

0406 429 662

대신 국제운송 무지개 이삿짐 센터 준국제운송

5572 5388 5532 8946 07 3075 6872

운전학원 골드코스트 한국운전학원 부부 운전학원 SJ 운전학원

0410 424 747 0404 083 062 0406 103 228

학원 (예능) 썬샤인 CCTV 존 TV & 안테나

0422 258 092 0491 068 872

0432 699 985 0415 345 945 5531 5559 5665 9684

유학원 렛츠고 유학원 마린 유학 이민 제이드유학 iAE 유학네트 U&I 유학원

0403 405 077 5571 1999

5538 8496 5591 7465 5527 1222 5527 1199 5591 8733 5591 2239 5538 8465 5531 5749 5592 0744 5531 4955 5538 8610 0430 574 151 5531 2423 5504 5627 5592 3824 5572 5733 5528 0588 5532 8939 5528 1868

5570 4127 5591 7070 5579 8192 5592 1141 5503 0955

이민대행 그린이민 마린 이민 컨설팅 백승용 이민 법무사 Sunnt Hue 이민 변호사

5510 9147 5591 7070 0404 199 235 0418 212 572

뉴페이스모델 아카데미 A+ Art lesson MONO 뮤직 아카데미 Private 피아노 & 플룻 레슨

정육점 고기박사 골드마트 정육코너 서울 정육점

5531 3742 5528 4646 5531 5227

종교 단체 기쁜우리교회(사포 오페옆) 골드코스트 가까운 교회 골드코스트 리빙스톤교회 골드코스트 브니엘교회 골드코스트 비전장로교회 골드코스트 순복음교회 골드코스트 온누리교회 골드코스트 우리들침례교회 골드코스트 장로교회 골드코스트 지구촌교회 골드코스트 질그릇교회 골드코스트 재림교회 골드코스트 한인성당 골드코스트 한인연합교회 금강사 사우스포트 한인교회 주님뜻교회 푸른파도교회

0478 782 186 0433 447 483 5597 0590 5597 3889 5519 3582 5594 0691 5531 0334 0421 579 026 5571 5524 0433 609 191 0452 442 046 0430 041 022 0433 513 782 5562 1928 5546 6337 0433 308 436 0450 501 201 0411 725 639

집수리 / 건축 / 마루 대한 핸디맨 레인보우페인팅 C-JAE 집수리 ECHO TILES MC Projects

0402 163 421 5564-7323 5530 3503 5519 9566 5592 6388

청소 / 방역 / 조경

식당 / 카페 김치 하우스 고기 하우스 나루코리안레스토랑 마루야 마린스시 만나식당 서라벌 서울 BBQ 레스토랑 스시 & 덴뿌라 야미 에이스 와사비 오라고치킨 이조 숯불 코리아나 파라다이스 Charcoal BBQ 한국관 해피롤 Cuisineof Asia Dona Dona

5570 6566 5522 - 9009 5532 0998 5573 6152

운송 / 이삿짐

스포츠 골드코스트합기도 Kwondo Kinds

0403 738 925

여행사

숙박 골코 게스트하우스 골드코스트비치모텔(콘도식) 써퍼스 케이블 인 모텔 파크워터 리조트 골드코스트

0419 264 171 5592 4566 5528 1399 5531 0906 5527 1312 5531 0922 5528 0788 5580 8955 5526 3838 0425 736 189 5528 6781 5591 2356 07 5591 6211 5578 2551 5596 0476

역송금

비데 AK 비데 The Bidet Shop

5596 0476 5564 7788 5596 0476 5591 2239 5527 5701

식품점 도시락 주문 동양마트 드림마트 명가 김치/밑반찬 스마일마트 오페마트 킴스 식품점 해피마트 현우마트 BB두부 K-Town 슈퍼 롯데마트 후지마트 Nerang Fruit Market Smartay Catering

부동산

공인주례 / 결혼 그린결혼공인주례 박정빈 호주 공인 주례 결혼 공인 주례

0452 480 920 5592 1921 0479 172 952 1800 082 082 0450 066 080 1800 726 696 0434 980 635 0422 012 244 5527 6288 5592 1300

Hot Stone Namu Cafe & Restaurant Rainforest Cafe Rice House Ta 일식 & 한식

본드 뉴클린 0411 313 659 본드전문 스마일클린 3379 2642 진 흰개미 방역 0447 225 758 짐스 터마이트 & 패스트 콘트롤 0416 515 874 코지 스팀 클리닝 0428 122 609 홈클리닝 유토피아 0413 263 118 광장 방역,집수리 0402 028 720 그린파워 카펫 & 페스트 컨트롤 1300 890 017 KK카펫크리닝 0424 179 636 Omega 클리닝 0432 282 021 ONE PUNCH Termite & Pest Control 0402 157 905 ZOOK Pest Control 0433 517 874

5529 5820 0448 591 250 5591 4376 0452 332 061

홈 인테리어 벨라홈데코

5531 2770

회계사 권신정 회계사 5592 0700 이계원 변호사 5531 3300 A2Z Bookkeeping Specialist 0411 667 373 CYS 회계법인 5503 0366 한상호 회계법인(iba) 0420 530 296 김상현 회계사 0433 379 280 SABER Accountant (이혜륜) 5526 4333

선샤인코스트 번역 / 통역 썬샤인번역(나티3급)

0401 819 890

식당 / 카페 Daepo Korean BBQ 0478 702 283 마스터 스시 (Nambour) 0473 622 777 Charim 한식당 0455 794 054 Black curry 5200 0875 Brown Rice (Peregian Springs) 5448 2197 HIKARU SUSHI TRAIN 0449 845 288 Mad 4 Garlic 5445 8494 MakiMoto (Noosa) 5447 3254 Sushi Ari (Sippy Downs) 0411 702 927 THE SUSHI 79 0406 337 719

식품점 선샤인마트

0478 702 283

종교 단체

컴퓨터

자동차 정비

골드코스트 한인정비소 0421 707 771 Auto Tech 5528 6795 Auto Tune 5528 6860 Bethel Automotive Body Repair 5526 4525 H&K 모터스 5532 9088 JD Motors 5591 6772 Kim’s Detailing 5531 5300 Lee’s Motors 5531 3584 Tyre Plus 5563 9988 Orange Stations 5679 3838 PRO TINTING (썬팅) 0432 390 910 Sunpint 프로페셔널 0432 547 021

이현상콤퓨타 출장비무료 컴퓨터 출장 수리 Comtopia Good-Day Computer Koo's Computer & Mobile NEWTON CNS (POS,ERP)

0478 940 889 0478 496 631 0411 862 118 0420 987 113 0435 585 758 0466 575 864

선샤인코스트 한인교회

0413 836 557

PLAY GROUP 마루치도어 PLAY GROUP

0413 836 557

PC방 / DVD방 로비나 타운센터 붉은악마 PC방

5575 8868 5531 4577

학교 전기 / 전자 모발킹

5667 9160

호프 신학대학 ACE 테니스 아카데미

0432 296 494 0430 595 800

TONG | QUEENSLAND KOREAN WEEKLY NEWSPAPE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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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OREAN COMMUNITY | 교민게시판

브리즈번 QLD 한인회 소식 한인회관 문의

지난 2018년도에 개관한 한인회관은 교민 여러분께 각종 세미나와 대관 그리고 행사를 주관하고 있습니다. 올해에도 변함없는 성원에 많은 감사를 드 립니다. 아쉽게도 한인회관 문의는 10월 초 까지 어 려움을 알려드립니다. 이후에 사무국으로 문의 바랍니다. *사무국으로 법률 관련 문의를 하시는 분들 께서는 제목란에 보내신이유와 함께 내용을 적으신 후, 성함/연락처를 기재해 주시기 바 랍니다. 모든 한인회관 문의는 아래 연락처로 연락주 시기 바랍니다. •이메일: secretary@ksqld.org

2019년 한인회비 납부 안내

자원봉사로 이루어진, 퀸스랜드 한인회에 힘 을 실어주실 한인회비를 접수하고 있습니다. Kuraby에 위치한 한인회관 운영, 한인의 날 행사 유치, 퀸스랜드 영사관 유치 그리고 호 주 정 제계 인사들과의 교 비롯, 호주 사회에 한인 커뮤니티를 온/오프라인으로 알리고 교민의 안전과 복지를 위해 운영되는 퀸스 랜드 주 한인회를 후원해 주시기 바랍니다. 1년에 개인 후원금은 20불 그리고 가족은 50불입니다. 비즈니스, 모임 후원도 언제 든 아래 한인회 사무국으로 연락주시기 바 랍니다. • 한인회비 납부: 1인: $20 / 4인 가족: $50 • NAB BSB: 084 255 / Account Number: 77 348 7068 (The Korean Society of Queensland) 입금 후 secretary@ksqld.org (Julie 사무 총장) 로 성함과 입금 정보를 알려 주시면 한 인회 관련 뉴스레터와 관련 자료를 발송해 드리겠습니다.

한인회에서 뜻을모아 함께 일을 해주 실 자원봉사 임원을 구합니다.

1) 디자인 업무; 그리고 2) 통/번역 업무 이며, 자세한 사항은 한인회 사무국으로 이메일 부 탁드립니다.

퀸스랜드 주 한인 경로회 경로회원 여러분!! 人生은 공수래공수거(空手來空手去)라는 말이 노인이 되고 나니 더욱 절실합니다. 그 러나 집 뜰에 온갖 꽃들에 벌 나비들이 넘나 들고 나무들이 새봄의 향기를 뿜으며 활달 하게 약진하는 봄을 보니, 청춘도 봄이요, 노 인도 덩실덩실 기웃거리는 봄, 봄은 정녕 꿈 나라 인가 봅니다. 봄은 생명의 계절이니 우 리도 만나서 활기찬 웃음으로 홍안 소년처럼 흥에 취한 시간을 가져봅시다.

2019년 10월 월차 모임

• 일시: 2019년10월17일 (셋째 목요일) 오 전 10시 30분 • 장소: Old Inala Hall (UBD M-218 F-5참 조) Corner of Rosemary St and Abellia St Inala(KEV Hooper Memorial Park인 접) (100번 버스 이용)(KFC음식점에서 City가는 버스 방향으로 도보로 5분

연락두절자 소재파악 협조 요청 아래의 연락두절자를 찾고 있습니다. 소재 를 알고 계시거나 동인을 목격하신 분은 주

52 | VOL 706 | 10 OCT 2019

시드니총영사관 사건사고 당직전화 0403 546 058 또는 02 9210 0222 (유종대 실무 관)로 연락 주시기 바랍니다. •대상자: 박준혜 •나이: 만 28세 여 (1991년생)

특이사항

대상자는 2019년 3월경 워킹홀리데이를 위 하여 호주로 출국한 이후 현재까지 연락한 적이 없고, 최근 10월 1일에 친모에게 딸이 울먹이는 목소리로 자신이 상폭행을 당했다 며 연락 중 다른 신원 불상의 남성을 바꿔 주 었고 해당 남성이 모친 및 부친에게 인터폴 이나 경찰에 신고하면 딸에게 위해를 가하 겠다는 혀박을 했음, 이에 부친은 보이스피 싱을 의심하여 추가피해는 없었으나 전화가 일방적으로 끊어졌고 경찰에 신고함, 대상 자는 신장 164cm, 둥근형 얼굴, 통통한 체 형이라고 함.

10월 브리즈번 순회영사 공지 주시드니총영사관은 아래와 같이 퀸즐랜드 주 브리즈번에서 순회영사를 개최할 예정입 니다.

브리즈번

-일 시 : 2019. 10.11.(금) 09:00~12:00, 13:30~16:30 (※12:00~13:30 점심시간) -장 소 : 퀸즐랜드 한인회관(브리즈번) 1406 Beenleigh Road(Jacob Lane) Kuraby QLD 4112 순회영사 현장에서는 총영사관을 직접 방 문하셔야 신청 가능한 아래의 업무*만 처리 가 가능하며, 신속한 업무 처리를 위해 사 전에 정확한 수수료(현금)를 준비해 주시기 바랍니다. 자세한 사항은 주시드니 대한민 국 총영사관 홈페이지에서 순회영사를 확인 하시기 바랍니다. http://overseas.mofa. go.kr/au-sydney-ko/index.do

브리즈번시 다문화 행사 "The Lord Mayor's Multicultural Dinner and Awards"가 브리즈번 시청에서 지난 10 월 4일에 개최되었습니다. 브리즈번시의 다문화 사회를 통한 다양성, 혁신 및 경제 번영을 축하하기 위해 매 해 브 리즈번 시장이 직접 주최하는 대표적인 다문 화 비지니스 행사로 500여명의 브리즈번시 다문화 커뮤니티, 주요 정부 기관 및 기업 관 계자가 참석하였습니다. 자선행사로써 수익금 전체가 시에서 매 년 진행하고 있는 ‘다문화 비지니스 장학 금 및 멘토링 프로그램’ (Lord Mayor’s Multicultural Business Scholarship Program and Mentoring Scheme 에 사 용되어, 매년 비지니스관련 스킬 향상 및 비 지니스 성장에 관심이 있으신 다문화 배경을 가진 브리즈번 거주자 50여 명을 선정하여 지원해 주고 있습니다. 2008년부터 시작하여 현재까지 35여 명의 참가자가 성공적으로 프로그램은 수료하였 으며 그동안 많은 한인 교민분들도 참석하 였습니다. (출처: 브리즈번 시청) 새로이 선출된 퀸스랜드주 한인회 김혜연 회 장과 임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한국기업을 알 리고 다양한 문화의 대표들과 교류하였으며 한국을 널리 알리는 데에도 기여하였습니다. 앞으로도 교민여러분 그리고 한인기업들의 많은 참여 부탁드리겠습니다.

2019 K-League Week 11 2019년도 K-리그가 하이브리드 피지오배

2019 INAS Global Games 대한민국 선수들 일정 안내 2020 도쿄패럴림픽을 대비하여 자랑스러운 대한민국 선수들이 10월9일 브리즈번 공항 에 도착하여 경기를 할 예정이니 경기장이 나 공항에도 교민분들의 많은 응원 부탁드 립니다. INAS에서 개최 하는 Global Games에 참 가함으로써 출전 쿼터를 확보하고 한국 선 수의 경기력을 점검하여 도쿄패럴림픽 참가 시 메달 획득 가능성을 두고 경기를 할 예정 이라고 합니다. 조정경기가 열리는 쿠메라는 육상경기장으 로부터 한 시간 이상이 걸리는 거리로 교민 분들께 거리가 멀 수도 있겠지만 최대한 안 내를 해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수영과 탁구가: Sleeman Sports Complex 육상: Queensland State Athletics Centre 조정: Coomera Rowing Complex 교민분들의 많은 참석과 응원을 부탁드립니 다.

MST 호주신학대학 호주에서 가장 오랜전통과 정통성을 자랑 하는 신학대학 ACT (Australian College ofTheology) 학위를 한국어로 신학 학사 와 석사등 다양한 학위를 공부할 수 있게되었습니다. 피헬프와 어스타디는 물론 가능합니다.한국 의 전통 교단들과 가장 신학적 성향이 같은 학위입니다. 전세계 어디에서나 인정이 되는 코스이고 호 주는 물론 전세계 어디에서나공부가 가능합 니다. 시드니는매주 클라스가 있고 멜번과 브리즈번도 매주 클라스를 기획중이며, 시 드니와 멜번 브리즈번에 집중 강좌가 한 학 기에 두번씩 있습니다. 온라인과 오프라인 병행이라 공부하기 편리 한 잇점이 있습니다. 문의 환영합니다. 02 6255 4597, 0402 140 905,info@accu. edu.au, mst.edu.au, accu.edu.au

골드코스트 SDA 영어교실 2019년 Term 4 프로그램 안내 골드코스트 재림교회는 'SDA 영어교실' 2018년 Term 2 Program을 시작합니다. 많은 참여 바랍니다. • 일시: 매주 수요일 오전 10:00-12:00 10월 9일(수) ~ 12월 4일(수) • 장소: Southport Community Centre 2 층 Room F2 (6 Lawson Street, Southport, QLD 4215) • 문의전화: 0430 041 022 • 참가비: 매회 $4

1)대회명: 2019 INAS Global Games 2)기간: 10. 12(토) ~ 10.19(토)

배드민턴 교실

3)장소: 호주 브리즈번 일대 4)참가종목: 수영, 육상, 탁구, 조정

ㅇ 대회기간: 2019. 10. 12.(토) ~ 19.(토) - 개회식: 2019. 10. 12.(토) - 폐회식: 2019. 10. 19.(토) ㅇ 대회규모: 40여개국 참가 ㅇ 주 최: INAS 국제본부 ㅇ 주 관: 2019 INAS GLOBAL GAMES 조 직위원회 자세한 사항은 아래 링크를 참고하시기 바라 며 오셔서 많은 응원 바랍니다. https://gg2019.org/#the-ga

다. 영어 회화는 실력도 아니고 문법도 아닙 니다. 저희는 문법은 안 가르칩니다. 저희는 문법은 모르고 영어 회화만 잘 합니다. 사람들마다 표현이 다 다르지만 동사와 시 제만 잘 이해하고 호주 영어 억양을 잘 따 라 하면 영어로 듣고 대화 하는데 전혀 문제 가 없습니다. 동사와 시제 그리고 사투리(억양) 따라 하기 를 가지고 호주인들과 1대1 듣기 수업, 1 대 1 말하기 수업, 그리고 실 생활 현장 영어 회화 수업을 합니다. 원하시는 수업 참석자에 한해 일주일에 1시 간, 1대1 수업도 해 드립니다. 많이 참가하셔 서 호주 영어 회화를 빨리 배워, 호주에서 생활하시는데 불편함이 없으시길 바랍니다. • 장소: 동행하는 장로교회 (37 Emlyn St. Coorparoo) • 기간: 10월 15일 - 12월 3일 매주 화요일 아침 10 AM – 12 NOON. •수업료: 하루 수업당 $5 (간식 및 교재) •신청 문의: 0400 878 882 •이메일: jackjeong@hotmail.com

교민을 위한 영어회화 교실 Term 4 (총 8주) 호주 이민생활 중에 가장 힘들어하는 영어 회화!

살면서 하고픈 말을 마음껏 할 수 있도록 호 주에서 35년을 지낸 교민과 호주 인들이 교 민 여러분과 같이 동행하며 도와 드리겠습니

• 일시: 매주 월요일 저녁 7:00-9:00 • 장소: Saint Stephen's College 실내 체 육관(31 Reserve Rd, Upper Coomera QLD 4209) • 참가 신청 및 문의: 0430 041 022 골드코스트 재림교회는 교민 여러분의 건강 생활을 위해 [베드민턴 교실]을 열게 되었습 니다. 많은 분들의 참여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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