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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 이민자 5년 지방거주 정책’.. 효과있을까? ‘공정근로 옴부즈맨’, 스시업계 ‘저임금’ 80만불 회수 부모들이 자녀에게 중고폰 넘겨주지 않는 이유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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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드맨 앤드 컴패니 인수 첫해 620만불 순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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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땅 넓이보다 약간 작은 호주 최대 넓이(약 8만 평방 km)의 목축장인 키드맨 앤드 컴패니(S Kidman & Co)를 인수한 광산 부호 지나 라인하트(Gina Rinehart)가 인수 첫 해 620만 달러의 순익을 낸 것으로 알 려졌다. 키드맨은 전국에 15개 목장을 소유하 고 있으며 소 등 약 17만여 마리의 가 축을 갖고 있다. 라인하트의 호주 아웃백 비프(Australian Outback Beef)는 중국계 파 트너 크레드 낙농(CRED Pastoral)과 함께 지난해 3억8650만 달러로 키드 맨을 인수했다. 현재 소유 낙농지가 8
백만 헥타 이상이다. 중국 기업이 전량 이수하려고 있지만 호주 정부의 제동으로 라인하트가 나 서 다른 중국 파트너와 공동 인수했다. 법인감독 당국에 보고된 재무보고서 에 따르면 이 회사는 키드맨 인수 후 1 년동안 750만 달러의 세금을 냈고 620 만 달러의 순익을 기록했다. 자산은 4 억1800만 달러이며 부채는 2900만 달 러로 보고됐다. 라인하트의 개인 회사인 핸콕광산 (Hancock Prospecting)이 키드맨의 지분 67%를, 나머지는 크레드 상하이 크레드(Shanghai CRED)가 소유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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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주 증시 폭락 충격 딛고 반등 12일 종합주가지수 6천p 회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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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 증시가 전날(1일)의 2.5% 추락의 충격을 딛 고 12일 상승세로 출발했다. 이날 오후 3시 현 재 종합주가지수(All Ords)는 0.12% 오른 6000.50포 인트(p)를 기록했다. 200대 우량지수도 5890.40p로 0.11% 올랐지만 여전히 6천p를 넘지 못했다. 호주 달 러는 미화 71.28센트로 소폭 상승했다. 11일 호주 증시에서 미국발 공포심리 확산에 따른 주 가 폭락으로 시가총액 500억 달러가 증발했다. 종합 주가지수는 2.47%, 우량지수는 2.74% 폭락하며 5개 월래 최저 수준을 나타냈다. 11일(미국시간) 뉴욕증시에서는 공포심리를 해소하
지 못해 다우존스 30 산업평균지수(-2.13%), 스탠더 드앤드푸어스(S&P) 500 지수(-2.06%), 나스닥 지수 (-1.25%) 등 주요 지수가 일제히 내렸다. 전문가들은 “간밤 미국 증시가 하락세를 이어갔으나 미 국채금리는 안정을 찾고 달러화도 약세를 보인 점 은 호주 증시에 긍정적인 효과를 주었다”고 설명했다. 시가총액 상위주 가운데 BHP 빌리튼은 3.8% 하락 ($33.40)했다. 산토스(Santos)는 5.56%($6.97), ANZ 은행은 3.24%($26.01) 떨어졌다. 반면 금값 강세로 금광 회사인 이볼루션광산(Evolution Mining)은 6.26%($2.88) 반등했다.
‘새 이민자 5년 지방거주 정책’.. 효과있을까? 텃지 인구장관 ‘인구분배정책 시행’ 예고.. NSW주총리 환영, 야당 “성공 가능성 희박”, ‘선거용 땜질 처방’ 비난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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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 정부가 ‘신규 이민자 5년 지방 거주 정책’ 을 추진할 의향을 밝혔지만 실효성이 의문시 되는 가운데 회의론이 커지고 있다. 또 내년 연방 총 선과 NSW 주선거(3월말)를 염두에 둔 ‘땜질 처방’이 란 비난도 제기됐다. 앨런 텃지 인구 및 도시 인프라 장관은 9일(화) ABC 방송과의 인터뷰에서 “새 이민자의 70%이상이 멜번, 시드니 및 퀸즐랜드 남동부 지역에 정착하면서 매년 캔버라 도시규모의 인구 증가에 직면하고 있다. 새 이 민자들을 노동력이 부족한 주나 지방으로 보내는 ‘인 구 분배 정책’을 시행할 것”이라면서 “지방거주 한정 비자를 발급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는 연방 및 주 정부의 인구 정책에 대한 근본적인 변 화를 의미한다. 인구 정책변화의 핵심은 신규 이민자들은 시드니, 멜 번 및 퀸즐랜드 남동부를 제외한 지역에서 최대 5년 동안 거주해야 한다는 것과 인구 증가로 인한 도시 혼 잡을 해결하기 위해 고속철도 프로젝트를 고려한다 는 점이다. 터지 장관은 “대도시 혼잡으로 인한 250억 달러의 경
제적 손실을 막기위해 새 인구성장 정책과 규제를 통 한 인구분산을 위해 각 주와 협력할 예정”이라고 말 했다. 글래디스 베레지클리안 NSW 주총리는 10일 채널9 의 투데이 토크쇼에서 이 발표를 즉각 환영했다. 그는 "NSW주 신규 이민자가 현재 10만명으로 이미 수용 한계를 넘었다. 나역시 이민자의 딸로서 이민정책에 찬성하지만 이제 속도를 늦추고 숨고르기를 할 때가 됐다"면서 대대적인 이민 감축을 촉구했다.
그러나 노동당과 소수민족그룹은 이 정책의 효과에 의 문을 제기하며 반대 입장이다. 브랜든 오코너 야당 고용 담당의원은 “현재 호주에 있 는 160만명의 임시 취업비자 소지자에 촛점을 맞춰야 한다. 또실업자가 70만 명이 넘고 더 많은 일을 원하는 (불완전고용) 호주인이 110 만 명에 이른다. 이런 상황 에도 불구하고 정부가 임시 비자 소지자의 폭증을 계 속 허용하는 것을 중지해야 한다. 스콧 모리슨 총리가 추진하는 실현 불가능한 대도시로의 이민자 유입 제 한 또는 장기 국책 사업인 고속철 계획보다도 먼저 현 재의 임시 취업비자 이슈 해결이 더 시급한 사안”이라 고 주장했다. NSW 소수민족커뮤니티협회(ECC: Ethnic Communities' Council)의 마타 테라치아노 의장(Chair Marta Terracciano)은 주총리 발언에 대해 실망감을 나 타내면서 “현재 인프라스트럭쳐 부족 사태는 복잡하 고 다양한 설명이 필요하다. 이민 감축은 장기적 측면 에서 도움을 주는 해결책이 아니다. 이민자들은 문제 의 일부가 아니라 해결책의 일부”라고 반박했다.
골프공만한 우박에 4개월 딸을 육탄 방어한 모정 11일 브리즈번 20대 여성 심슨 ‘용감 행위’ 국내외 칭찬 쇄도 퀸즐랜드 주총리 ‘용감한 시민상’ 추천.. “누구도 그 상황에서 그랬을 것” 겸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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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 11일(목) 골프공만큼 큰 우박이 퀸즐랜드 일부 지역을 강타했을 때 차 안에서 4개월 된 딸을 온몸으로 방어한 23세 엄마 심슨(Simpson)의 행동에 대해 호주는 물론 국제적으로 칭찬과 격려가 잇 따르고 있다. 특히 그녀가 어린 딸을 보호하기 위해 몸을 던져 우박세례를 받으면서 얼굴과 등에 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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멍자국이 난 사진이 공개되면서 그녀를 돕 겠다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 심슨은 지난 11일 브리즈번 북서쪽 소규모 지방 도시인 너냉고(Nanango)에서 다귈 라 하이웨이(D'Aguilar Highway)를 따라 집으로 차를 몰고 가던 중 갑자기 폭우와 우박이 쏟아졌다. 차 안에는 할머니(78)가 앞좌석에 앉았고 4개월 된 딸이 뒷좌석에 있었다. 폭우와 우박이 내리자 심슨은 차를 세웠다. 딸 아이 옆 유리창이 깨지면서 폭 우가 차 안으로 들이쳤고 우박을 맞는 상황 이 되자 심슨은 운전석에서 뒷자리로 몸을 옮겨 아기를 감싸며 보호했다. 아기를 보호 하면서 그녀는 등으로 우박을 맞았다. 이어 앞 유리창도 부숴지자 심슨은 할머니까지 몸으로 우박을 막아야하는 상황에 놓였다.
두 여성은 한동안 큰 우박세례를 받았다. 얼굴과 등에 피멍이 들었고 아기도 경상을 당했다. 할머니는 팔에 부상을 당해 입원을 했다가 퇴원했다. 12일부터 이 뉴스가 전해지면서 호주는 물 론 유럽 북미 등 전세계적으로 그녀를 돕 고 싶다는 메시지가 쇄도했다. 연고와 크 림을 보내거나 격려 메시지를 보냈고 일부 보험사들은 심슨의 자동차를 교체해주겠 다고 제안했다. 13일 아나타시아 팔라쉐이 퀸즐랜드 주총리는 심슨에게 용감한 시민 상을 추천할 것이라고 말했다. 스콧 모리 슨 총리도 매우 용감한 여성이라고 칭찬했 다. ABC 뉴스와 대담에서 심슨은 “누구라 도 그런 상황에서 그렇게 했을 것”이라며 겸손한 모습을 보였다. T O N 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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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여권 파워 세계 3위.. 호주는 세계 7위 ‘2018 헨리 여권 지수(Henley Passport Index)’에 따르면 전 세계 183개 국가 에 무비자 혹은 도착비자로 입국이 가능한 호주의 여권이 ‘여권 파워 세계 7위’ 를 기록했다. 사전에 비자를 받지 않아도 여행이 가능한 190개 국가를 기록한 일본이 여권 파 워 1위를 기록했으며, 한국은 188개국으로 독일, 프랑스와 함께 3위에 올랐다. 영국의 컨설팅그룹 헨리앤파트너스는 국가별 비자 면제 가능 여행 국가의 수, 국가 인식, 자유 수준 등의 항목을 평가해 ‘헨리 패스포트 지수(Henley Passport Index)’를 발표하고 있다.
호주 여권 파워, 세계 7위 호주의 여권을 가지고는 183개국에 무비자 혹은 도착 비자(공항 도착 후 비자 발급)로 입국이 가능하다. 현재 호주 시민권에 대한 수요는 전례 없는 수준에 이르렀으며, 지난 8월 기준 으로 호주 시민권을 신청하고 처리를 기다리는 사람들은 189,000명에 달한다. SBS 뉴스에 따르면 10명 중 9명의 신청자가 호주 시민권 처리를 위해 1년 6개 월가량을 기다리는 것으로 나타났다. 사람들이 호주의 여권을 중요하게 생각하는 이유를 묻자 외교부 대변인은 “호 주 여권은 국제적으로 높은 품질의 여행과 신원확인 문서로 간주되고 있다”라 고 말했다.
한국 여권 파워 3위 .. 일본 1위
일본은 무비자 혹은 도착 비자로 방문할 수 있는 해외 국가가 190개로 늘며 여 권 파워 1위를 차지했다. 이전까지 싱가포르가 1위였지만 일본이 이번 달부터 미얀마와 무비자 여행 협정을 맺으며 1위 자리를 차지하게 됐다. 싱가포르는 올 해 189개 국가를 기록하며 2위를 기록했다. 한국은 188개국(3위)으로 독일과 프랑스와 함께 어깨를 나란히 하며 세계 3위 를 차지했다. 미국과 영국은 지난해에 비해 여권 파워 순위가 떨어져 노르웨이, 오스트리아, 룩셈부르크, 네덜란드, 포르투갈과 함께 5위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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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정근로 옴부즈맨’, 스시업계 ‘저임금’ 80만불 회수 사업장 45곳 중 39곳 체불 적발, 벌금 20만불 부과 피해 근로자들 400여명 대부분 한국 국적의 워킹홀리데이 비자 소지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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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근로옴부즈맨실의 칼끝이 시 드니를 포함한 퀸슬랜드주와 ACT의 스시 식당을 정조준하고 있는 중에 스시업체의 임금체불액 80만 달러 를 회수했다. 공정근로옴부즈맨실은 최근 NSW주, 퀸 슬랜드 주, ACT에서 영업중인 스시 식 당 45곳에 대해 집중 감사를 펼쳤고, 그 결과를 최근 언론에 공개했다. 공정근로옴부즈맨실은 이번 감사를 통 해 총74만6,203달러의 체불 임금을 추 징하고 1만7,850 달러의 범칙금을 발부 했다고 밝혔다. 이 가운데 6곳에 대해 옴부즈맨실은 법 원의 처벌을 추진하고 있으며, 연방순
회법원은 퀸즐랜드 브리즈번과 발리나 (Ballina)의 2개 한인 스시 업소에 13만 6250달러의 벌금을 부과했다. 또 임금을 받은 한국인 근로자 5명의 체불임금 1만 7635달러를 회수했다. 뉴카슬에서 영업중이던 한인 스시 식당도 워킹 홀리데이 비자 소지 한인 종업원 4 명에게 3만3천여 달러의 저임금을 지불한 것과 관련해 연방법원으로부터 무려 3만6 천 달러의 벌금형을 선고받았다.
샌드라 파커 옴부즈맨은 “이런 저임금 문제는 비일비재하다”면서 “스시 레스 토랑들이 워킹 홀리데이 비자 소지자나 비영어권 출신 이민자들을 주로 고용하 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는 “옴부즈맨실은 자신들의 권리를 정 확히 알지 못하는 취약계층 근로자들의 권익 옹호에 업무의 초점을 맞춘다”고 강조했다. 이번 감사의 피해 근로자들은 모두 400 여명으로 파악됐으며, 상당수가 한국 국 적의 워킹홀리데이 비자 소지자들로 확 인됐다. 이들 종업원들에게는 균일 시급이 적용 되면서 휴가를 비롯 각종 수당이 제대로 지급되지 않는 등 심각한 저임금 실태 가 드러났다. 공정근로옴부즈맨실은 이번 감사결과 를 9일 발표했고, 시드니 모닝 헤럴드를 비롯한 전국의 주요 일간지들은 이를 10 일자 신문을 통해 대대적으로 보도했다. 특히 캔버라 타임즈는 이번 감사를 통해 저임금 지불로 적발된 캔버라 소재 스시 숍의 한인 소유주의 이름까지 공개해 ‘ 과도한 반응’이라는 빈축을 샀다.
주요 일간지 독자들 대다 수도 “스시 식당의 소유자 와 종업원들이 특정 소수 민족에 집중된 사실이 의 아하다”는 반응을 보였다. 한편 공정근로움부즈맨실 은 “모든 국민들은 싼 음식 의 진짜 가격에 대해 생각 해볼 것”을 주문하면서 “ 이번 감사를 통해 근로기 준법을 준수하는 스시 식 당은 10%에도 못 미쳤다는 점을 매우 우 려한다”라고 언급했다. 공정근로옴부즈맨실의 이번 감사 결과 발표에 대해 국내의 근로법 전문 법률 가들은 이구동성으로 “정부의 향후 단 속 방향이 드러난 것이다”면서 “공정근 로옴부즈맨 실의 단속 대상은 패스트 푸 드 산업에 집중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반면 샌드라 파커 옴부주맨은 “이번 감 사는 스시 업체에 취업한 취약계층의 근 로자들로부터의 도움 요청이 끊이지 않 은데 따른 조치”라고 설명했다. 이번에 감사 대상이 된 45곳의 스시 식 당 가운데 저임금 지급 사례가 적발된
곳은 37곳, 페이슬립이나 서류 및 기 록 보관 규정을 위반한 곳은 29곳으로 드러났다. 아울러 9곳의 스시 식당에 법규위반통 지서가 발부됐고, 15곳에는 경고장이 그리고 다른 6곳에는 범칙금 통보서가 집행된 것으로 알려졌다. 워킹홀리데이 비자를 소지한 20대 한국 인 피해 근로자 4명은 주로 주방, 서빙 업무를 하며 최저시급보다 현저히 적은 액수를 지급받았다. 이들의 급여는 고정 시급(flat rate)으로 초과근무 수당, 슈퍼연금, 휴가 수당 등 이 반영되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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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트라스필드 호주 최초 ‘금연 거리’ 지정 CBD 적발 시 과태료.. $110달러 예상, 금연 스티커, 노면표지로 홍보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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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니의 한인 상권 밀집 지역인 스트라스필드시 가 호주 최초로 ‘금연 거리’를 실시한다. 스트라스필드시는 관내 CBD 지역에서 흡연을 금지하 는 시조례를 만장일치로 통과시켰다고 8일 발표했다. 지정된 금연 거리 구간은 스트라스필드 스퀘어(Strathfield Square), 알버트 로드(Albert Rd), 레드마이어 로 드(Redmyre Rd), 로우 스퀘어(Raw Square) 등이다. 공공장소 흡연 금지 조치는 즉시 효력을 발휘해 스트
라스필드 CBD는 호주 최초의 금연 지 역이 됐다. 앞서 유사한 계획을 발표 한 노스시드니는 현재 지역사회 의견 수렴 단계에 있으며 정식 시행은 내년 초로 예정됐다. 질리안 바카리 스트라스필드 시장은 “ 시드니 최초의 ‘금연자치구’(smokefree municipality)로 향한 첫걸음이 라며 시민들의 반응에 따라 금연 거리 를 확대해 나갈 방침”이라고 밝혔다. 그는 “우선 적극적인 홍보를 통해 금 연을 권장하는 등 계도기간을 거친 후 본격으로 단속할 예정이다. 곳곳에 금연구역을 안내하 는 표지판과 스티커, 노면 표시도 설치할 것”이라고 밝 혔다. 과태료 금액은 아직 미확정인데 대략 $110로 예상된 다. 2017/18년 금연 거리 홍보 캠페인 기간 동안 이미 84명의 흡연 위반자에게 총 $9240의 벌금을 부과했다. 스트라스필드 상공회의소의 수 맥도널드 사무총장은 “ 가족 단위의 방문인구가 늘어나 지역상권을 더욱 활성
화할 것으로 기대된다”며 “사람들은 대게 표지판에 주 의를 제대로 기울이지 않는다. 특히 영어가 모국어가 아 닌 경우엔 더욱 그렇다. 단속 요원들의 적극적인 노력이 필요하리라 생각한다”고 말했다. 최근 발표된 통계자료에 따르면 시드니 지역 흡연율은 2007년 22%에서 10년이 지난 2017년 12.7%로 대폭 줄었다. 스트라스필드는 NSW 흡연 관련 사망률 순위에서 하위 20%에 들었다. 사망자 수는 2007년 10만 명당 60.7명 에서 2013년 52.8명으로 감소했다. 한 지역주민은 흡연자 처벌이 아닌 쾌적한 지역 거리 정착이라는 의미에서 금연 방침을 매우 환영한다고 밝 혔다. 전자담배 합법화 운동단체인 리걸라이즈 베이핑 오스 트레일리아(Legalise Vaping Australia)는 금연 거리 구간에서 전자담배 흡연은 허용해 달라고 요청했다. 한편 스트라스필드시의 간선 도로인 더 블러바드(The Boulevard)를 중심으로 지역경계선을 마주하고 있는 버우드시(Burwood Council)도 흡연 금지 방안을 검토 할 것으로 예상된다.
노동당 ‘동등 기회 행동계획’ 5개항 발표 보건, 교육, 가계재정 압박 완화, 근로자 권익 강화, 청정 에너지 투자 확대 총선 아젠다 선점.. 모리슨 총리 “온통 증세 뿐” 반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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론조사에서 자유-국민 연립 연방 여당을 앞서 고 있는 노동당이 차기 총선 공약의 핵심인 5개 항의 ‘동등 기회 행동계획(fair go action plan)’을 발 표했다. 빌 쇼튼 야당대표와 타냐 플리버섹 야당 부대 표 등 노동당 지도부는 지난 7일(일) 시드니 남서부 리버스비 RSL 클럽에서 열린 행사에서 유권자들에게 향후 총선에서 노동당 정책의 핵심인 5개항 중점 정책 을 발표했다. 현재 여론조사 결과가 총선에 그대로 반영될 경우 연 립 여당은 타즈마니아를 제외한 전역에서 최대 19석을 상실할 가능성이 있다. 쇼튼 야당대표는 “노동당 정부는 민주주의에 대한 신 뢰를 회복하고 정치인들이 개인 이익보다 국익을 우선 하는 제도를 만들 것”이라면서 “내가 총리가 되려는 이 유는 다음 세대가 우리 부모 세대보다 좋은 여건이 되 도록 하기 위함이다. 이는 나에게 바로 동등 기회의 본 질”이라고 말했다. 그는 “노동당이 집권하면 여성이 의원 중 절반을 차지 하는 최초의 호주 정부가 될 것이다. 또 2030년까지 노 동당은 재생에너지(renewable energy)를 통해 생산
된 에너지가 50%를 차지하도록 할 것” 이라고 밝혀 연립 여당과 차별화를 강 조했다. 노동당의 5개항 동등기회 행동계획은 기존의 양축인 보건과 교육(공립 학교 와 공립 병원 개선) 외에 청정 에너지 투 빌 쇼튼 야당대표가 7일 시드니에서 총선 5개항 행동 계획을 발표했다 자, 근로자들 이익 대변, 강력한 경제 운 가격을 인하한다. 용과 청정 에너지 투자 강화로 가계 재정 압박 완화 등 • 근로자 권익 보호: 집권 100일 안에 감축된 일요일 이 추가됐다. 과 공휴일 시간외 수당을 복귀해 약 70만명에게 혜 • 보건: 신용카드가 아닌 메디케어 카드로 양질의 의 택을 준다. 임시직 근로자들의 권익을 보호한다. 료 서비스를 보장할 것이다. 정신보건 지원을 확대 고용계약(labour hire)을 악용하는 회사들과 엉터리 할 것이다. • 교육: 필요에 기반한 공립학교 예산을 지원하고 기 고용계약(sham contracts)을 집중 단속한다. 술전문대(TAFE)를 직업 교육 중심으로 재투자한다. 이번 발표는 총리 퇴출 파동 후유증을 겪고 있는 스콧 대학 정원을 해제한다. 2021년부터 3살 아동에게 주 모리슨 정부보다 총선 아젠다를 선점하면서 세몰이를 당 15시간(연간 600시간)의 프리스쿨과 킨더가든 교 하겠다는 목적이 있다. 노동당 지지자들은 “노동당 정 강을 강조하며 가계 재정 압박을 완화하고 경제관리 육을 제공한다. • 가계 재정: 집권 2년 동안 개인의료 보험료의 인상을 에 치중하겠다는 정책”이라고 환영했다. 반면 스콧 모 리슨 총리는 “노동당의 계획은 온통 증세 뿐(all about 2% 미만으로 제한한다. • 청정 에너지 투자 확대: 재생에너지 투자로 에너지 more tax)”이라고 혹평했다.
아이스 원료 4kg 밀수범 시드니 공항서 적발 시 가 350만 달러 상당(4kg)의 아이스(필로 폰)를 밀반입하려던 남성이 시드니 공항 에서 적발됐다. 9일 세관은 여행용 가방에 아 이스를 숨겨 밀수하려던 키프로스 국적의 남성 (47)을 체포했다고 밝혔다. 수화물 엑스레이 판독으로 아이스의 원료인 각 성제의 일종인 메스암페타민(methamph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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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mine)이 적발됐는데 총 4kg에 달했다. 8일에는 ‘파티 마약’ 엑스터시(ecstasy) 알약을 무려 170만여 정(시가 5700만 달러)이나 제조 가능한 MDMA 원료 496kg가 시드니 클라이드 (Clyde) 육가공장에서 적발됐다. 쿠지 거주 남 성(24), 길포드 거주 남성(27), 리드컴 거주 남 성(29) 3명이 기소됐다. T O N 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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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최초 ‘웨어러블 스킨’ 호주서 개발 모나시대 3년 연구 ‘신개발 센서’ 특허 / 다방면 활용 가능, 상용화까지 1년 예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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료산업에 혁명을 일으킬 세계 최초의 ‘웨어러블 스킨(wearable skin)’이 호주에서 개발됐다. 멜번의 모나시대학은 신체 및 장기에 부착해 생체 신 호를 체크하는 신개발 의료기기를 개발해 최근 성능시 험까지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밝혔다. 세계 최초로 개발된 이 웨어러블 스킨은 근육 긴장, 혈
압, 맥박, 콜레스테롤, 포도당 수치 등을 측정하고 수 집한 사용자 맞춤형 정보는 블루투스를 통해 스마트폰 으로 전송된다. 연구팀은 피부 연조직의 기계적 성질을 지닌 고신축성 전자장치를 연구 및 개발, 특허를 획득하는 데까지 3 년이 걸렸다고 밝혔다.
웨어러블 스킨은 초극세( 머리카락의 1000분의 1 두 께) 골드 나노와이어를 원 래 길이의 9배까지 늘어나 는 탄성중합체 시트에 부착 해 제작됐다. 장치는 800% 강도로 신축 및 복원 실험 을 2000회 반복한 후에도 93%의 정확도를 보였다. 기존 센서 의료기기의 두 껍고 딱딱한 착용감과 달 리 실제 피부처럼 얇고 부 드러워 신체 어느 부위에도 부착할 수 있다. 몸의 내장기관에 이식해 신체 특정 부 위의 활동을 더욱 세밀하게 모니터링할 수 있다. 심지 어 자폐증 진단도 가능하다. 연구팀은 의료산업 외에도 방위, 스포츠 부문 등 다양 한 활용방안을 논의하고 있다며 상용화까지는 약 1년 이 소요될 것으로 추정했다.
부모들이 자녀에게 중고폰 넘겨주지 않는 이유는? “개인정보 노출, 동의없는 결제 우려”, 백업-계정해제-초기화로 휴대폰 재설정 필요
부
모들이 새 기종으로 휴대폰을 바꾸면서 안 쓰 게 된 중고 스마트폰을 자녀에게 넘겨주지 않 는 경향이 관찰됐다. 호주의 유일한 정부 공인 휴대폰 재활용 사업인 모바 일 머스터(Mobile Muster)가 지난 9월 1000명의 학부 모를 대상으로 설문 조사를 한 결과, 3명 중 1명이 개 인정보 노출 우려로 사용하던 휴대폰을 그대로 고수 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자녀에게 물려주었을 때 휴대전화에 저장된 신 용카드나 계좌 정보를 통한 데이터 요금 폭탄, 거액 의 유료 게임 아이템 결제가 가장 걱정된다고 밝혔다. 전체 응답자의 33%가 휴대폰 자녀 보호기능(parental control) 설정 기능에 대해 모르고 있었다. 조사에 따르면 부모의 34%가 자녀에게 휴대폰을 물
려주며 그 중 17%가 부모의 동의없 이 구매 내역을 받아본 경험이 있 었다. 미성년자에게 적절치 않은 메 시지나 스팸 문자가 전달된 경우도 20%에 달했다.
스마트폰을 자녀에게 주기 전 처리할 사항 1. 백업 : 휴대폰에 저장된 모든 사 진과 비디오, 문서 등을 컴퓨터 에 연결해 이동하거나 클라우드 에 저장한다. 2. 계정 해제 : 아이튠즈(iTunes), 구글플레이(Google Play) 등에 연결된 모든 계정을 삭제한다.
3. 초기화 : ‘공장 초기화’(factory reset) 기능을 실행 해 앱, 설정, 개인정보를 포함한 모든 데이터를 깨 끗이 삭제한다.
호주 영주권 취득자 수, 1년 사이 2만 명 줄어 2
017/18 회계 연도에 호주에서 영주 권을 받은 사람의 수는 전년도에 비 해 2만 명가량이 줄었다. 스코트 모리슨 연방 총리는 2018/19 회계 연도에도 이 같은 수준을 유지할 것이라고 밝혔다. 2016/17 회계 연도에 호주에서 영주권 을 받은 사람의 수는 183,608명이었지 만, 2017/18 회계연도 들어 163,000명 으로 줄었다. 1년 사이에 2만 명가량이 줄어든 것. 호주의 연간 이민자 유입수 (1년 동안 영주권을 받을 수 있는 사람의 수)는 현 재 19만 명으로 정해져있지만, 호주에 서 영주권을 받는 사람의 수는 지난해 감소세를 보였다. 이런 가운데 스코트 모리슨 연방 총리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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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19 회계 연도에도 지난해와 같은 수준을 유지할 것이라고 밝혔다. 모리슨 연방 총리는 기자들과 만나 “현 재 1년 동안 호주에서 영주권을 받는 사 람의 수는 16만 명이 조금 넘는다”라며 “이는 하워드 정부 말미의 영주권 발급 수와 비슷한 수준”이라고 말했다. 지난해 호주에서 영주권을 받은 사람의 수 163,000명은 지난 2007/08 회계연 도 존 하워드 정부 시절 이후 가장 낮아 진 수치다. 지난해 기술 이민으로 영주권을 받은 사 람의 수는 전년도에 비해 12,000명이 줄 었고, 가족 이민으로 영주권을 받은 사 람의 수는 8,000명이 줄었다. 이런 가운데 2018/19 회계연도의 첫 분
기(7월~9월)에 기술 이민 비자 발급 건수는 전년 동기 대비 20% 가량이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내무부 자료에 따르면 올해 7월 에서 9월 말까지 독립 기술 비 자( 189비자)를 받은 사람은 총 5,980명으로, 전년 동기 7,500명 에 비해 20%가량이 줄어든 것으 로 조사됐다. 지난 7월 피터 더튼 내무 장관은 “ 이 같은 수치가 보여주는 바는 노 동당이 보여줬던 양 위주의 정책을 끝내 고 질에 중점을 두는 방식으로 대체함으 로써, 호주의 영주 비자 프로그램을 우 리가 강화했다는 것을 보여주는 것”이 라고 말했다.
더튼 장관은 이어서 호주의 이민자 프로 그램이 이민자들뿐만이 아니라 호주인 들을 위해 작동되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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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탐정’통해 자녀 감시하는 ‘극성’ 부모들 약물, 친구 관계 조사 의뢰 많아 이용하는 것 같은 느낌도 들고… 어떤 애들인지 우리 아들과 어디서 무엇을 하고 돌아다니는지 알고싶다”고 조사를 의뢰했다. 다른 의뢰인은 15세 된 딸이 학교를 자주 빠지고 갈수 록 귀가 시간도 늦어진다며 혹시 술을 마시거나 마약을 하는 건 아닌지 미행을 요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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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에서 자녀의 행동을 감시하기 위해 사설탐정 을 고용하는 극성 부모가 늘고 있다. 시드니 소 재 사설탐정 사무실에 따르면 최근 자녀의 교우 관계, 마약 복용 등을 조사해달라고 의뢰하는 학부모가 급증 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배우자의 불륜 증거 수집을 전문으로 하는 립스틱 인베스티게이션(Lipstick Investigations) 탐정사 무소의 데이비드 킹은 주로 시드니에서 부촌으로 꼽
히는 동부 및 북부 해안 지역에서의 의뢰 건수가 상 당하다고 밝혔다. 감시 대상 연령은 초등학생부터 성 인이 된 대학생까지 다양하다. 미성년자의 흡연, 마 약 복용, 폭력 등과 관련한 조사 의뢰가 대부분이다. 그가 청구하는 의뢰비는 하루 최소 4시간, 시간당 $125인데 여러 주 동안 수천 달러를 지불하는 학부모 도 상당히 많다. 한 학부모는 이메일을 통해 “요새 아들이 불량한 친구 들과 어울리는 것 같아 걱정된다. 돈 때문에 내 아들을
킹은 미행 대상자가 눈치채지 못하도록 때로는 여성, 학생 탐정을 동원하고 나무에 은밀하게 카메라를 설 치하거나 약물 복용 단서를 찾기 위해 쓰레기통을 뒤 지기도 한다고 밝혔다. 그는 “미행하던 한 고교생이 쇼핑몰, 공원 등 장소를 가 리지 않고 풍선을 들이마시는 것을 목격했다. 아산화 질소 가스 흡입을 의심했고 현장을 촬영한 영상을 부모 에게 전달했다”고 말했다. 유학생을 대상으로 한 사설탐정 행위도 물론 있다. 가 방에 위성추적장치를 부착 또는 추적장치가 내장된 시 계나 장신구를 사주는 부모들도 있는 것으로 알려졌 다.
“호주 대학, 중국 유학생 감소 대비해야” 퀸즐랜드대 바기스 총장 “의존도 낮추고 시장 다변화 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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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중국의 대립 여파로 그 불똥이 호 주 유학시장으로 번질 수 있다는 경고 가 나왔다. 9일(화) 애들레이드에서 열린 대학협의회에서 피터 바기스(Peter Varghese) 퀸즐랜드 대학 총장은 “호주-중국의 긴장이 고조될 때, 중국 정부가 호주 유학을 차단할 수 있다. 호주 대학 들은 이런 상황에 대비해야할 것”이라고 경고 했다. 그는 유학생들로부터의 수입을 미래 기 금으로 활용하라고 제안했다. 2년 전 호주 외교관으로 근무한 바기스 총장은
“지난 여름 중국 정부가 호주 유학 시 안전에 주의하라는 경고를 했는데 이는 호주에 대한 정치적 메시지였다”면서 중국 정부가 유학생 시장을 지렛대로 이용할 수 있다고 우려했다. 그는 이어 “중국 의존도를 줄이고 호주 대학 들이 인도와 인도네시아 등 다른 나라들로 유 학 시장 다양화를 이루기 위해 노력해야 한다” 고 조언했다. 호주는 유학생 산업으로 매년 320억 달러를 벌 어들이고 있다.
첨단 ‘스마트’ 교통카메라 도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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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자의 행동을 분석하는 ‘지능형’ 단속카메라가 시드니 도로에 설치되고 있 다. 운전 중 휴대폰을 사용하는 행위를 적발하기 위한 최첨단 신기술 카메라가 시드니 M4 고속도로에 설치된 것으로 확인됐다. 이 획기적인 스마트 카메라는 촬영한 사진과 영상을 분석해 그 안에 담긴 특성을 인 식하고 패턴을 추출하는 인공지능(artificial intelligence) 기술이 탑재됐다. 목적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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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상에 따라 얼굴과 사물 등 객체를 인식하고 상황 감지, 모션 인식 등 다양한 기능 을 발휘한다. 즉, 운전자가 통화 중인지, 문자를 보내고 있는지, 휴대폰에서 무언가를 읽거나 듣고 있는지 등을 감지할 수 있다. 현재 시범테스트에 있는 카메라 3대 중 한 대는 시드니 서부 프로스펙트(Prospect) 지역 클루니스 로스 스트리트(Clunies Ross Street) M4 고가도로에 설치됐다. 테스트 기간 동안 적발되는 위반사항에 대해서는 벌금이 부과되지 않으며 추후 촬영 기록도 모두 삭제될 것으로 알려졌다. 최첨단 지능형 카메라는 최근 운전 중 휴대폰 사용으로 인한 끔찍한 인명사고가 잇 따르자 이를 단속하기 위해 도입된 것으로 전해진다. 지난주 호주도로안전회의(Australasian Road Safety Conference)에서 발표된 연 구조사 결과에 따르면 호주 도로 운전자의 시선이 평균 96초마다 도로 외 다른 곳 으로 돌아갔다. 비디오에 포착된 비주행 행위(non-driving task)의 운전자들은 순간적으로 급브레 이크를 밟거나 방향지시등 없이 순간 차선변경, 중앙선 침범 등 아찔한 상황을 연출 했고 이 중 6%가 대형사고로 이어질 뻔했다. 지난해 NSW 도로에서는 무려 4만2000건의 휴대폰 사용 위반 사례가 적발됐고, 주 행 중 휴대폰 사용으로 지난 5년간 184건의 충돌사고가 발생, 7명 사망, 47명이 심 한 부상을 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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급성 폐렴 2세 남아 응급실 대기 중 숨져 빅토리아 단데농 이틀간 구급차 호출 두번 거절당해 응급 처치 못 한채 2시간 머물다 사망.. 특별조사 호들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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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리아 공립병원인 단데농(Dandenong Hospital)의 응급실에서 두살바기 어린 아기가 치 료를 받지 못한 채 숨지는 일이 발생했다. 지난 9월 24일 미열로 시작해 호흡곤란 등의 증세를 보이던 이사야(2)의 부모는 불안한 마음에 급히 구급 차를 요청했다. 하지만 병원 측은 응급상황이 아니라 며 파라세타몰(paracetamol)을 먹이라는 조언만 남 겼다. 아이의 부모는 약을 투여했는데도 상태가 호전되지 않 자 이튿날 다시 구급차를 요청했다. 그러나 응급실에 실려 갈만한 심각한 증세가 아니라며 또다시 거절당 하고 말았다. 이사야의 건강이 밤새 악화되자 부모는 가까운 일반의 (GP)를 방문했다. 아이의 상태를 진찰한 의사는 상태 가 아주 심각하다며 즉시 구급차를 호출했다. 단데농 병원으로 옮겨진 아이와 부모는 응급실 진료를 받으려면 2시간 이상 대기해야 한다는 안내를 받았다.
그 사이 이사야의 발은 시퍼렇게 변해 갔다. 엄마 다리에 누워 끙끙 앓던 아 이가 주스를 마시고 싶다고 하자 얼른 주스를 가져와 먹였다. 그러자 갑자기 아이의 혀가 붓기 시작하고 눈이 뒤집 어졌다. 이사야의 부모가 당시 상황에서 기억하 는 건 의사가 ‘코드블루’(code blue : 심 장마비 환자 발생 시 사용되는 의료용 어)라고 소리쳤던 것, 응급실 대기실에 는 20여 명의 환자가 있었다는 것 그리 고 아이의 가슴에 손을 대보니 심장박 동수가 멎어있었더라는 것이다. 의료진이 급히 심폐소생술을 시도했지만 이사야는 결 국 숨졌다. 진료 한번 제대로 받지 못한 채 숨진 아이의 부모는 망 연자실한 채 “병원이 내 아들을 ‘살인’했다”며 울분을
터트렸다. 또한 “같은 일이 다시는 반복되지 않길 바 란다”며 안타까운 심정을 전했다. 이사야는 급성 폐렴으로 사망한 것으로 추정되며 빅 토리아 주정부는 사건에 대한 특별조사를 지시했다.
오페라하우스 조명 홍보 반대 시위 9일 1천여명 집결 ‘주정부 결정’ 강력 성토, “경마대회 광고판 안돼” vs “과거에도 홍보 전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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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라하우스의 조개 모양 외 벽(shell)에 야간 조 명으로 경마 대회를 홍보하는 것에 반대 하는 시민 1천여명이 집결해 주정부의 결 정을 규탄했다. 9일 저녁 오페라 하 우스는 13일(토) 로 얄 랜드윅 경마장에 서 열리는 에버레스 트(the Everest race) 대회 조명 광고를 시작했다. 지난해 출범한 이 대회는 총상금이 1300만 달러로 호 주와 국제적으로 가장 비싼 경마대회로 불린다. NSW 경마협회(Racing NSW)의 요구로 주정부는 이 대회의 오패라 외벽 조명 홍보를 승인했는데 이에 반 대하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 반대하는 시민들은 세 계적으로 호주를 대표하는 오페라 하우스를 상업 목적 의 광고판으로 사용하는데 강력 반대하고 있다. 또 영
향력이 큰 방송인 앨런 존스가 개입해 적극 찬성하며 오페라 하우스의 루이즈 헤론 CEO에 사임 압력을 가 한 것도 큰 비난을 받고 있다. 헤론 CEO는 오페라 하우스 사용 규칙에 위배된다면서 조명 홍보에 반대했다. 그러나 글래디스 베레지클리안 주총리는 홍보 사용을 승인했다 베레지클리안 주총리는 “과거 크리켓 호주-영국 대항 전인 애쉬즈(the Ashes), 럭비 월드컵에서 국가대표
팀 월러비 응원(Wallabies), 삼성전자 홍보(Samsung promotion) 사례에서 그 원칙이 지켜지지 않았다”고 지적하고 디지털 시대에 맞는 규칙 개정 의향을 밝혔 다. 그는 이어 “문제가 이렇게 악화된 것에 당혹스럽다. 찬 반 양측 모두 상호 의견을 존중해야 하는데 아쉽게도 그런 존중이 지켜지지 않았다”고 간접적으로 반대 시 위자들을 비난했다.
모리슨 연방 총리 “주이스라엘 호주대사관 이전 고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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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트 모리슨 연방 총리가 “이스라엘 주재 호주 대사관 이전을 검토할 수 있다”고 밝혔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뒤를 이어 스코트 모리 슨 연방 총리가 “이스라엘 주재 호주대사관 이전을 검 토할 수 있다”라고 밝혔다. 하지만 연방 정부는 “호 주 정부가 여전히 이스라엘과 팔레스타인 간의 분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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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결을 위해 2개국 해법에 전념할 것”이라고 밝혔다. 연방 야당은 주이스라엘 호주 대사관 이전 검토와 관 련된 스코트 모리슨 연방 총리의 발언이 ‘절망적’이라 고 논평했다. 페니 웡 야당 외교 대변인은 “연방 총리가 위험하고 기 만적인 말싸움을 하고 있다”라며 “외교 정책과 호주의 국익은 이런 식으로 이용될 수 없을 정도로 너무나 중 요하다”라고 말했다. 예루살렘은 이스라엘과 팔레스타인 분쟁의 주요 사 안 중 하나로 알려져 있다. 이스라엘은 현재 예루살렘 전체를 자국의 수도라고 주장하고 있으며, 팔레스타 인은 동예루살렘을 자국의 수도라고 주장하고 있다. 이런 가운데 트럼프 대통령은 지난해 12월 예루살렘
을 이스라엘의 수도로 인정한다는 일명 '예루살렘 선 언'을 발표했으며, 올해 5월에는 주이스라엘 미국 대 사관을 텔아비브에서 예루살렘으로 옮긴 바 있다. 한편 연방 정부의 이번 외교 정책 변화는 웬트워스 지 역구 보궐 선거를 불과 5일 앞두고 이루어졌다는 점에 서 주목을 받고 있다. 말콤 턴불 전 연방총리가 당수직 에서 축출되면서 정계은퇴를 선언해 촉발된 이번 보 궐 선거는 향후 연방 정국의 주도권을 가름하게 될 중 요한 선거로 평가받고 있다. 웬트워스 지역 유권자의 12.5%가 유대계로 알려진 가 운데, 모리슨 총리는 “이스라엘 주재 호주대사관의 이 전 아이디어는 전 이스라엘 대사를 지낸 데이브 샤마 후보가 제안한 것”이라고 말했다. T O N 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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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성애자 권리 앞에 '종교의 자유' 무너지나?
종교자유 검토위원회 "미션스쿨 동성 교사 학생 거부권 보장돼야" 국내 종교 재단이 운영하는 미션스쿨의 동성애 교사와 학생 거부권을 둘러싼 공방 가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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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종교 재단이 운영하는 미션스쿨의 경우 현행대로 동성애 교사나 학생들 의 고용이나 입학을 거부할 수 있는 권한이 존속될지 귀추가 주목된다. 이에 대해 인권 단체들은 “미션 스쿨의 차별 권이 동성결혼법 통과 후에도 이어진다”면 서 연방정부의 단호한 조치를 촉구하며 종 교단체에 반발하고 있다. 호주의 종교 자유에 대한 검토작업을 실시 해온 전 이민장관과 법무 장관 등을 역임한 필립 러독 혼스비 시장은 “미션 스쿨들의 동 성애 교사의 취업 거부권, 동성애 학생의 입 학 거부권을 존중해야 한다”는 권고안을 연 방정부에 제출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 보고서는 지난 4개월 전 말콤 턴불 당시 연방총리에게 제출됐으나 그 세부 내용이 공개되지 않았으며 스코트 모리슨 연방총리 는 차기 연방총선에 앞서 이번 보고서에 대 한 정부의 구체적 입장을 밝히겠다고 약속 한 바 있다. 현재 종교적 자유 보장권은 뉴사우스웨일즈 주와 남부호주주를 제외한 여타 주와 테러 토리의 법에 명시돼 있는 상태다. 이같은 미션 스쿨의 종교적 양심에 따른 자 유는 현재 각 주별로 법제화돼 있으나 향후 상위법인 연방법으로 이를 개정하려 한다는 점에서 상당한 진통이 예고된다.
“중소기업 법인세 인하 혜택 5년 앞당긴다” 정보업체 ‘그닙’과 거래.. 수집한 것” 모를대처용으로 겪었다. 택 대상은 연매출 5천만“긴급상황 달러 미만의 사 시 업체로, 당초 2026-27 회계연도까지 법 당시 마티어스 코먼 재정장관은 무소속 전문가들 “소비자들의 현명한 소셜미디어 이용 중요” 인세 25%의 인하혜택을 부여하기로 했 및 미니군소정당 소속 상원의원들의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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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의 중소기업체 소규모 자영업 체부터 중형 규모의 기업체에 대 한 법인세 인하 조치가 가속화될 전망 이다. 스코트 모리슨 연방총리는 12일 멜버른
에서 거행된 기업 체 대표들과의 오 찬연 연설을 통해 “지난 3년전 재무 장관으로서 첫 연 방예산안에서 발 표한대로 우리 정 부는 기업체의 발 전을 통한 국가 경 제성장 정책을 도 모하며, 이를 위한 한 방편으로 법인 세 인하 계획을 앞 당겨 시행하겠다”고 발표했다. 연방정부가 중소기업체에 대한 법인세 인하 조치를 앞당기겠다는 입장을 밝히 자 노동당도 협조할 것이라며 화답했다. 연방정부의 중소기업체 법인세 인하혜
지만 이를 2021-2022 회계연도로 앞당 길 계획이다. 정부의 계획이 이행될 경우 현재 27.5% 세율이 적용되고 있는 중소기업체들의 법인세는 2020-21 회계연도에는 26% 로 떨어지게 된다. 정부의 중소기업 법인세 인하법안이 통 과되기 전까지 법인세율은 30%가 적용 돼 왔다. 연방정부는 앞서 법인세 인하 혜택을 대 기업까지 확대하기 위해 배수진을 쳤지 만 “민심의 철퇴”를 맞은 바 있다. 연방정부는 지난 8월 대기업 대상 법인 세 인하법안을 상원에 2차로 상정시켰 지만 찬성 30, 반대 36으로 부결되는 수
지를 확보하기 위해 막판에 “법인세 인 하 대상에서 호주의 4대 시중은행은 제 외시킨다”는 조건을 내걸었지만 이 역 시 효과를 거두지 못했다. 당권 표결에서 패한 피터 더튼 의원은 “현실적으로 법인세 혜택 확대 개정법 은 포기해야 한다”면서 “그 혜택을 중소 기업과 일반 가정에 돌려야 한다”고 일 갈했다. 보수성향의 무소속 및 미니정당 소속 상원의원들도 “대형 시중 은행과 다국 적 기업 등 6천여 대기업체에 대해서는 세금특혜가 결코 주어져서는 안된다”는 입장을 고수하고 있다.
잃어버린 수퍼에뉴에이션 계좌 “미청구 금액, 무려 175억 달러”
직
장을 옮긴 후 새로운 수퍼에뉴에 이션(superannuation) 계좌에 퇴직금을 적립하면서, 예전의 수퍼에뉴 에이션 계좌를 잃어 버렸다면 분실 계 좌를 다시 찾아보는 것이 좋겠다. 분실된 수퍼에뉴에이션(superannuation) 계좌로 인해 청구되지 않은 퇴직 연금 적립액이 무려 175억 달러에 달하 는 것으로 밝혀졌다. NSW의 한 사람은 2백만 달러에 이르는 퇴직 연금이 미청구 상태로 남아 있는 것으로 밝혀지기도 했다. 잃어버린 수퍼에뉴에이션 계좌가 주인 을 되찾은 경우는 지난 회계연도에 만도 금액 기준 4억 2천만 달러에 달했지만, 여전히 청구되지 않은 연금액은 175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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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러에 달한다. 호주 국세청의 그래험 와이트 부청장은 “사람들이 직장을 옮기거나, 집을 이사 하거나, 세부 사항을 업데이트하는 것을 까먹으며 수퍼에뉴에이션 펀드와 연락 이 끊길 수 있다”라고 설명했다. 수퍼에뉴에이션 계좌를 잃어버려 퇴직 연금이 청구되지 않은 미청구 금액 기 준 상위 지역(우편 번호 기준)은 아래와 같다. 1. 우편번호 4740, 퀸슬랜드 - 미청구 금액 6,010 만 달러 2. 우편번호 2170, 뉴사우스웨일즈 미청구 금액 5,920 만 달러 3. 우편번호 4870, 퀸슬랜드- 미청구 금액 5,750 만 달러
4. 우 편번호 3030, 빅토리아- 미청구 금액 5,670 만 달러 5. 우 편번호 4350, 퀸슬랜드 - 미청구 금액 5,330 만 달러
6. 우 편번호 2560, 뉴사우스웨일즈- 미 청구 금액 5,020 만 달러 7. 우 편번호 2010, 뉴사우스웨일즈- 미 청구 금액 4,570 만 달러 T O N 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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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방정부, 청소년 정신건강센터 지원 확대 헤드스페이스’ 5000만불 예산 추가, 정신질환 75% 25세 이전 증세 나타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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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 청소년 정신건강 서비스에 대한 정부 지원 이 확대된다. 스콧 모리슨 총리가 정부 출자기관인 청소년 정신건 강/복지서비스 ‘헤드스페이스’(headspace)에 5000만
달러를 추가 지원하겠다고 14일 발 표했다. 헤드스페이스는 정신적 스트레스, 우울증 등 정신질환을 앓고 있는 12-25세 청소년/청년에게 무료 정 신과 진료와 심리상담, 사회복지 서 비스를 제공하는 기관이다. 전국 107 개 센터를 두고 있으며 제공되는 정 신보건 관련 복지서비스는 약 1만 4000여 개에 달한다. 정부가 발표한 추가 지원금은 이미 편성된 연간 정부 예산 9570만 달러 에 추가로 투입되는 금액으로 인력을 증원하고 최근 급증한 환자 대기시간 을 단축하는 데에 주로 사용될 것으로 보인다. 전체 지원금 중 1000만 달러는 NSW주 소재 38개 센 터에 투입되고 추가 1200만 달러가 전화/온라인 전 용 서비스인 이헤드스페이스(eheadspace)에 지원될
계획이다. 정부의 이와 같은 결정에 앞서 지난주 발표된 연구 조사 결과에 따르면 청소년 3명 중 1명이 ‘매우 심 각’(very high) 또는 ‘심각’(high)한 수준의 정신적 질 환을 겪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최근 10년 사 이 3배 증가한 수치다. 성별로는 여성(38%)이 남성 (26%)보다 정신적 고통을 받는 비율이 더 높았다. 또한 정신건강 관련 문제의 75% 이상이 25세 이전에 시작되는 것으로 조사됐다. 제이슨 트레토완 헤드스페이스 대표는 청소년들의 정 신건강이 악화한 데는 소셜미디어 사용 증가, 시험에 대한 압박, 가족 간의 불화, 주변의 왕따 피해 등에서 비롯된 영향이 가장 크다고 설명했다. 헤드스페이스 웹사이트 http://headspace.org.au 라이프라인 13 11 14 키즈 헬프라인 1800 55 1800
한국 여성 연쇄 강간범 항소 기각.. 18년6월형 확정 2016년 퀸즐랜드서 약물 탄 쥬스 먹인 뒤 성폭행, 영어 강습 온라인 광고로 유혹 후 마수 뻗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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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의 한국인 여성 유학생들에게 수면제를 먹이고 성폭행한 연쇄 강간범의 항소가 기각되면서 단기 18년 6개월형이 선고됐다. 12일(금)자 브리스번 타임즈에 따르면 2003년 호주 로 이민 온 이집트 출생의 아쉬라프 마카리(Ashraf Makary, 44세)는 2016년 6월 3명의 젊은 한국 여성 들에게 오렌지 쥬스 등 음료수에 신경안정제인 테마 제팜(Temazepam)을 몰래 타 먹인 후 강간했다. 그는 이후 보석으로 풀려났지만 보석기간에도 4 번째 범행 을 시도하다가 강간 미수로 체포됐고 18년 6개월 형
이 선고됐다. 마카리에게 당한 한국 여성들은 학업 또는 여행을 위해 호주에 입국한 19- 24세의 젊은 여성들이었다. 이 여 성들은 ‘영어를 가르쳐 주고 한국말을 배우겠다’는 마 카리의 온라인 광고 유인에 말려들었다. 법정에 제출된 경찰 보고서에 따르면 “마카리는 다른 시간과 장소에서 4명의 여학생을 유인할 때 엔드류 (Andrew), 조니 (Johnny), 척 (Chuck) 등 각각 다른 이 름을 사용했으며 동일한 전화번호를 사용했다. 피해 여성들은 “강간을 당했다는 생각이 들지만 무슨
일이 일어 났는지 기억할 수 없다”라는 공통점을 갖 고 있다고 증언했다. 경찰은 “린(가명)이라는 여성은 낯선 침대에서 자신 이 알몸이 될 때까지 일어난 사건을 기억하지 못했 다. 또 마리아(가명)도 경찰이 범인의 차 안에 누워 있는 그녀를 발견 했을 때 의식은 있었지만 몸을 움 직일수 없는 상태였다”면서 “차 안에서 오렌지쥬스 통과 신경안정제인 테마제팜이 발견됐다”고 밝혔다. 마카리는 법정에서 “모든 일은 상대 여성들과의 합의 하에 일어난 일”이라면서 무죄를 주장했다. 하지만 항소 법원 판사는 “마카리의 범죄로 여성들이 외상 후 스트레스 장애를 앓고있고 한 여성은 임신중절 수술까지 했다. 이 젊은 여성들은 외국인으로서 낯선 나라에서 평생 씻을 수 없는 상처를 입었지만 큰 용기 를 내어 외국의 법적 절차에 도움의 손길을 요청했다” 면서 “마카리의 2심 판결에 대한 항소심을 기각하고 18 년 6개월 형을 선고한다”고 밝혔다. 마카리는 2032년까지 교도소에서 수감된다.
계속 비 내리며 윤화사망 사고 늘어 블랙타운 P자 차량 전봇대 충돌.. 1명 사망, 3명 중경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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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 지속되는 비로 인 해 미끄러운 도로 상 황에서 지난 주말 평소보다 더 많은 교통사고가 발생했 다. 14일(일) 새벽 P자 차량을 운 전하던 18세 운전자가 블랙 타운 가든 스트리트와 에글 톤 스트리트 교차로에서 기 둥을 들이받아 조수석에 타 고 있던 17세 여성이 즉사했 다. 뒷 좌석에 타고 있던 10 대 소녀 두 명(15살, 17살)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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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태 상태로 웨스트미드 병 원으로 후송돼 치료 중이다. 트레버 피터슨 형사는 "사고 가 난 시각에는 폭우가 쏟아 졌다. 도로가 상당히 미끄러 운 가운데 속도조절을 하지 못해서 일어난 사건으로 추 정된다”고 밝혔다. 경찰은 사고차량에서 마약 으로 보이는 하얀가루와 마 약 흡입시 사용하는 유리 용 기 등 마약 관련용품(drug paraphernalia), 현금 등을
발견, 압수했다. 14일(일) 오후 남부 해안에서 49세 여성이 몰던 차가 길 가 의 기둥을 들이받고 병원으 로 옮겨졌지만 사망했다. 내 로마인(Narromine) 거주 한 18세 청년은 자전거를 타고 가다 울타리를 부딪힌 뒤 숨 졌다. 같은 날 오후 시드니의 노스 라이드 소재 주차장에서 걷 고있던 한 행인이 차에 치여 숨졌다. T O N 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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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의 호주 부동산 투자 27% 감소 2016년 미화 240억불 → 2017년 174억불 주거용 141억불, 상업용 33억불 매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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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17년 중국인의 호주 부동산 투자가 전년도보다 미화 64억 달러(27%) 격 감했다. 중국의 해외 부동산 포털인 주와 이 닷컴(Juwai.com)의 중국 글로벌 부동 산투자 보고서(Chinese Global Property Investment report)에 따르면 중국 자 본은 2017년 호주 부동산 시장에서 미화 174억 달러 상당을 매입했다. 2016년 매 입은 미화 240억 달러였다. 이 수치는 상 업용 및 주거용 부동산을 포함한 것이다. 뉴질랜드 투자는 미화 10억 달러였다. 호 주와 뉴질랜드를 더할 경우 2016년보다 23% 줄었다. 2017년 중국인의 호주 부동산 시장 매입은 미화 174억 달러였다. 이 중 미화 141억 달러가 주거 용이었고 상업용은 미화 33억 달러였다. 전세계적으로는 상업용 및 주거용 매입이 2017년 미화 1197억 달러에서 2016년 미화 1014억로 16.1% 증가했다. 주와이 닷컴의 캐리 로(Carrie Law) CEO는 “중국의 자본 이동 규제, 해외 매입에 대한 융자 제 한, 호주 정부의 외국인 매입자 세금(인지세) 등이 하락이 주요 요인”이라면서 “중국 정부의 규제 를 감안할 때 올해는 완만한 상승세를 예상한다”고 전망했다. 그는 “높은 부담의 외국인 매입 인지세에도 불구하고 중국인들은 호주 시장을 장기적인 투자 유 망 가치 국가로 본다. 유학생 자녀들 또는 해외 근로, 은퇴 목적 등 매입자 다수가 본인 필요로 구 매한다”고 설명했다. 그는 “호주는 안정성, 양질의 교육, 탁월한 자연 환경, 높은 삶의 질 등으로 인기를 끈다. 올해 전 반기 중국인 매입자들에게 가장 인기있는 호주 도시는 멜번, 시드니, 브리즈번, 애들레이드, 골드 코스트, 켄버라, 퍼스였다”면서 “최근의 껄끄러운 양국 외교 관계(political tensions)가 상업용 투자에는 부정적인 영향을 줄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올해 고온 건조 가능성 70%” 기상대 ‘엘니뇨 경보’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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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 기상대(Bureau of Meteorology)가 올해 엘니뇨(El Nino alert) 경보를 발동하면서 덥 고 건조한 날씨의 가능성이 70%로 높아졌다고 경고했다. 이는 올해 발생하는 고온 건조 상태와 연관된 기후 동력이 25%에서 70%로 거의 3배 높다는 것을 뜻한다. 엘니뇨는 열대 지방의 태평양에서 발생하는 해수면 온도의 급격한 변화를 의미한다. 호주 동부인 NSW와 머레이-다링 베이진(Murray-Darling Basin)은 올해 1-9월 이례적으로 높 은 온도를 기록하면서 극심한 장기 가뭄이 계속되고 있다. 시드니 일대는 비가 내렸지만 NSW 내 륙 지방엔 아주 작은 양의 비가 내려 가뭄 피해가 지속되고 있다. 퀸즐랜드 동남부도 상황은 비 슷하다. 로빈 듀엘(Robyn Duell) 선임 기후학자는 “느린 온도 상승으로 호주 동부의 습기가 줄어들었다” 면서 “엘니뇨 현상이 짧게는 2주 간격으로 나타나며 길게는 5년 주기로 반복되고 있다”고 말했다. TONG | QUEENSLAND KOREAN WEEKLY NEWSPAPE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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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6일 닷새동안 여성 6명 피살 남성 4명 살인 용의자 체포, 두 건 수사 중 / “피해 여성들 폭행, 강간당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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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 3일부터 6일까지 닷새 사이에 호주 전역에서 6명의 여성이 피살됐다. 피살된 6명의 여성들은 강간, 폭행 피해를 당 한 사례가 많았는데 4명의 남성들이 살인 용의 자로 체포됐다.
4일: 노던테리토리준주에서 한 여
성이 폭행으로 숨졌다. 한 남성이 살 인혐의로 체포됐다.
5일:
빅토리아 발라라트(Ballarat)에서 여성 다닐 굿셀(Dannyll [3-6일 여성 6명 피살 일지] Goodsell)이 마운트 플레즌트(Mt Pleasant)의 불이 난 집에서 시신으로 발견됐 3일: 이날 3일 오전 헌터스힐(Hunt- 다. 한 남성이 살인 혐의로 체포됐다. ers Hill)의 피트워터 로드에 있는 버팔 로 크릭 공원(Buffalo Creek Reserve)에서 젊 5일: NSW 여성 크리스티 포웰 은 여성의 시신이 발견됐다. 카운슬 직원이 공 (Kristie Powell)이 울릉공의 자기 집 원에서 버려진 시신을 발견했는데 손이 묶인채 에서 맞아 숨진 채 발견됐다. 경찰이 용의자를 매우 잔혹하게 숨진 것으로 알려졌다. 수사 중이다. 10일 NSW 경찰은 이 여성이 32세 여성 니콜 카트라이트(Nicole Cartwright)라고 밝혔다. 6일: 퍼스 남서부 록킹햄(Rock카트라이트는 시드니 남서부 란스베일(Lansingham)에서 한 여성이 칼에 찔려 숨졌다. 한 남성이 살인 혐의로 구 vale)에서 부모와 함께 거주했다. 경찰은 지난달 28일 카트라이트가 시티 타운홀 속됐다. 에서 애쉬필드로 이동한 CCTV 동영상을 공개 호주 언론은 이 시기(3-6일)가 고교 시절 성폭 행 미수 의혹 파문 때문에 브렛 캐버노 미국 연 하며 탐문 수사를 하고 있다. 방 대법관 후보자의 의회(상원) 인준 청문회로 3일: 빅토리아 라트로브 밸리 동부 전세계적인 관심을 끌었던 때였다는 점을 거론 의 트라랄곤(Traralgon)에서 여성 했다. 미국판 ‘미투 운동 파문’에도 불구하고 캐 게일 포터(Gayle Potter)가 피살됐다. 이 여성 버노 후보자는 진통 끝에 2표 차이(찬성 50표, 과 아는 사이인 한 남성이 살인 혐의로 체포 반대 48표)로 의회 인준 문턱을 통과해 8일(미 국시간) 공식 취임했다.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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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일 시드니 북서부 헌터스힐의 한 공원에서 시신으로 발견된 NSW 여성 니콜 카트라이트(32)
피살된 발라라트 여성 다닐 굿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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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OCAL NEWS | 호주뉴스
“생일효과, 성격 형성, 학교 및 사회생활 영향 준다” 또래보다 나이 더 많은 아이들 자신감, 도전의식 높아 QUT 청소년 및 성인 대상 ‘흥미로운 연구 결과’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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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 등 일부 서방국가에서는 학 교입학 시기가 몇세로 일정하지 않고 일년 중 어느 달에 태어 났느냐 (birthday month)에 따라 학교시작 시 기가 달라진다. 호주에서는 학교 입학 나이가 주에 따라 다르다. NSW에서는 매년 7월 31일 까 지, 퀸즐랜드와 서호주, 노던테리토리 는 6월 30일까지, 빅토리아와 ACT 그리 고 남호주는 4/5월까지 5살이 되는 어 린이들이 킨디(Kinddy)라고 부르는 초 등 공식 교육과정을 시작한다.
따라서 같은 나이라도 초등학교 입학시 기가 달라질 수 있어 한달 차이라도 일 년을 기다려야하는 상황이 벌어질 수 있 다. 하지만 최근 발표된 연구에 다르면 출생한 달에 따른 학교 시작 시기가 학 교 생활, 성격 형성, 자신감 등에 오래 지속되는영향을 미칠 수 있다는 연구결 과가 나왔다. ABC방송은 퀸즐랜드공대(QUT)가 실시 한 생일이 미치는 영향, 즉 ‘생일효과’라 는 연구 결과를 인용해 “13- 15세(8, 9 학년) 661명을 상대로 조사한 바에 따르
면 상대적으로 몇달정도라도 나이가 많 은 아이들이 그렇지 않은 아이들보다 더 모험심이 많고 자신감이 있는 것으로 나 타났다. 또한 24-60세 성인 천명 이상 을 상대로 한 조사에서는 학창시절 같은 학년 또래들보다 나이가 좀 더 많았던 사람들이 그렇지 않은 사람들보다 수학 문제를 푸는데 있어서도 좀 더 자신감이 있었고 기꺼이 위험을 감수하는 경향을 보였다”고 보도했다. 연구보고서는 생일 효과가 나타나는 이 유로 “ 상대적으로 나이가 많은 아이들
이 학교생활에 더 자신감을 주기 때문일 것이다. 학년이 높아지면 서 나이가 주는 장점이 장기적으 로 그리 크지않은 것처럼 보이지 만 이후 대학입학 시기 또는 사 회에서 경쟁이 심한 직업(대기업 의 CEO나 주요 정치인들)에서는 학창시절 상대적으로 나이가 많 았던 사람들이 더 성공적으로 살 아남는 경향을 보이고 있다”고 설 명했다. 또 학창시절 또래집단에서 상대적 인 연령이 많았던 아이들이 이후 축구, 아이스 하키 및 AFL과 같은 프로 스포츠 선수가 될 가능성이 더 큰 것으로 나타났는데 이는 다른 나 라의 다양한 스포츠 분야에서도 유사한 형태의 결과가 나타났다. 한편, 교육학자들은 “아이들의 상대적 연령 차이에서 오는 능력의 차이에 대 하여 벌을 주어서는 안되며 엄격하게 나 이로 구분하기 보다는 상대적 연령대별 능력에 기초하여 아이들을 분류하는 것 이 더 나은 해결책”이라면서 “이러한 방 식이 학생 개개인의 잠재력을 평가하고 육성하는 데 더 도움이 될 것”이라고 강 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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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리 왕자 부부 시드니 도착.. 호주서 열풍 해리-미간 커플 호주서도 ‘인기 짱’ 20일 ‘인빅터스게임’ 개막식 주관.. 시민들 환영, 22일까지 호주 체류, 피지 통가 뉴질랜드도 방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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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 5월 결혼한 영국 왕실의 해 리 왕자와 미간 마클 부부가 시드니에서 열 리는 국제상이군경체 육대회인 2018 시드니 인빅터스 게임(Invictus Games, 20-27 일)을 위해 부부 동반 으로는 처음으로 호주 를 함께 방문했다. 호 주에 해리-미간 커플 열풍이 불 것으로 예 상된다. 서섹스공과 공작 부인(Duke and Duchess of Sussex) 이란 공식 왕실 직위를 가진 해리 왕자 부부는 15일( 월) 아침 7시경 콴타스 항공편으로 시드니공항에 도 착해 관계자들의 영접을 받았다. 흰색 홀덴 세단을 탄 왕자 부부는 모토케이트의 호위 속에 노스 시드니의 키리빌리에 있는 연방 총독관저인 애드머럴티 하우스 (Admiralty House)에 여장을 풀고 16일 호주와 뉴질 랜드, 피지 등 방문 일정을 시작했다. 모토케이트 도중 캐주얼 복장의 왕자 부부는 환 호하는 시민들에게 손을 흔들 며 미소를 지었다. 총독 관저 앞 에는 많은 시민들이 나와 왕자 부부를 환영했다. 애드머럴티 하우스에서 해리왕 자 부부는 이번 인빅터스대회 에 출전하는 18개국 선수들을 만날 예정이다. 해리 왕자와 미건 부부는 멜 번, 더보, 프레이저섬(Fraser Island)을 방문할 계획인데 청년 리더십과 환경 보존 메시지를 전달할 것으로 예상된다. 글래디스 베레지클리안 NSW 주총리는 “해리 왕자의 방문은 매우 흥분되는 희소식으로 모든 사람들이 좋아 할 것”이라고 환영했다. 왕자 부부는 15일 휴식 후 16일(화) 오전 연방 총독 피터 코스그로브경의 환영식을 시작으로 공식 일정 에 돌입한다. 타롱가 동물원(Taronga Zoo)에 이어 시 드니오페라하우스에서 방가라댄스시어터(Bangarra Dance Theatre)의 리허설을 참관한다. 오페라하우스 방문 때 시민들을 만날 예정이다. 17일(수)은 더보(Dubbo)에서 왕립의료비행팀(Royal Flying Doctor Service) 관계자들을 만나며 빅토리아 파크(Victoria Park)와 학교를 들러 시민들을 만날 계 획이다. 18일(목)은 멜번 일정이 예정돼 있다. 19일(금) 시드
니로 돌아와 본다이 비치를 방문한 다. 해리 왕자는 하버브릿지를 올라 가 20일(토) 시작하는 인빅터스대회 깃발을 게양한다. 20일 개막식과 일 부 경기 참관 후 21일(일)에는 스콧 모리슨 총리 주최 오찬에 참석한다. 22일(월) 퀸즐랜드의 프레이저섬 방 문 후 피지와 통가로 출발한다. 이어 4일 동안 뉴질랜드를 방문할 계획이
"영국 해리 왕자 부부, 내년 봄 부모된다." 15일 시드니 도착 후 공식 발표 마클 왕자비 현재 임신 12주차 16일 많은 인파 오페라하우스 몰려 ‘환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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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 20일 개막하는 '2018 시드니 인빅터스 대회(Invictus Games)' 를 위해 방호한 영국 왕실의 해리 왕자와 미 간 마클 부부가 16일(화) 정오 경 오페라 하우스에서 호주 시민들을 만났다. 아침 일찍부터 몰려든 수많은 시민들은 어린이부터 청 년들, 90세 넘는 노인들까지 연령과 계층을 초월해 해 리 왕자 부부의 인기를 실감케 했다. 시민들은 꽃과 환영 메세지를 담은 카드와 선물을 손 에 들고 해리 왕자 부부를 맞았으며 직접 악수를 할 수 있는 기회를 얻은 사람들은 호주 도착 직후 깜짝 발표 된 미간의 임신소식에 축하 메시지를 전하며 함께 기 뻐했다. 삼엄한 경호가 펼쳐졌지만 해리 왕자 부부는 많은 시 민들과 악수를 하며 대화를 나눴다. 해리 왕자는 시민 들의 핸드폰으로 미간과 함께 사진을 찍는 등 친근한
모습을 보였다. 이 날 하이라이트는 2차 세계대전 참전 군인의 미망인 다프니 던(Daphne Dunne, 98) 할머니와 해리 왕자와 의 2015년과 2017년에 이은 세번 째 만남이다. 휠체어에 앉아 부부를 기다린 던 할머니에게 다가간 해리 왕자 부부는 감사를 표하면서 "다음에는 아이를 데리고 와서 만나겠다”는 약속을 해 할머니를 기쁘게 했다. 환영 인파 중에는 학교의 허락을 받고 오페라 하우스 에 온 학생들도 많았다. 오페라 하우스 방문 전 해리 왕자 부부는 연방 총독관 저인 애드머럴티 하우스(Admiralty House)에서 인빅 터스대회에 출전하는 18개국 선수들을 만나 격려했고 글래디스 베레지클리안 NSW주총리와 함께 타롱가 동 물원을 방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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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파이칩' 한국은 현황 파악.. 미국은 진위 파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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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 만 한 칩 하나에 세계가 경악에 떨고 있다. 중국 서버 제조업체인 슈퍼마이크로사의 서버 에서 발견된 마이크로칩이 그 주인공이다. 중국 정부 의 첩보활동에 활용됐다는 의혹이 제기되면서 '스파 이칩'으로 불린다. 진원지인 미국은 물론, 우리나라도 이 업체의 제품을 대량 수입한 것으로 확인되면서 불안감이 엄습하고 있 다. 정부와 기업, 국회가 조사에 한창이지만 현황 파 악은 쉽지 않아 보인다. 반면 미국에서는 진위 확인에 나서, 파문이 어디로 번질지 종잡을 수 없는 상황이다. 우리나라 이통 3사는 이 회사 제품이 얼마나 도입됐는 지 여부를 조사하고 있다. 하지만 논란 발생 후 수일이 지나도 쉽사리 답을 주지 못하고 있다. SK텔레콤은 "상용서비스를 제공하는데 있어, 논란의 제품은 사용하고 있지 않다"고 16일 밝혔다. 다만 "연 구개발 등의 목적으로 부서 자체적으로 이 회사 제품 을 쓰고 있는지 여부는 확인 중"이라고 했다. LG유플 러스는 상용서비스에 쓰이고 있는지 여부조차 "확인 중"인 상황이다. KT만이 "연구개발(R&D)용으로 의혹 이 제기된 회사의 서버 57대를 사용하고 있지만 외부 망과는 연결되지 않아 해킹은 이뤄질 수 없는 상황"이 라고 밝혔다. 이달 4일(현지시간) 스파이칩 파문이 처음 일어난 후 이 회사 제품을 쓰고 있다던 애플이나 아마존 등이 " 보안에 문제가 없다"며 반박하고 끝낸 것과 달리, 적 극적인 움직임이다. 하지만 비용관리를 통해 이윤 확 보에 나서야 할 기업이 재고 파악도 못한다는 건 의구 심이 남는다. 보안 논란에 민감한 여론이 자사로 쏠릴까 걱정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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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치다. 5G 장비를 도입하는데 중국산 통신장비 도 입 여부를 타진 중이라는 점이 걸린다. 미국 정부가 중국 정부의 첩보활동을 우려하며 화웨이 장비 도입 을 막아놓은 상황에서, '스파이칩' 논란의 확산이 달갑 지 않은 것이다. 화웨이도 스파이칩 논란 이후이자, 국정감사 전인 지 난 8일 사이버 보안 논란에 대한 입장문을 냈다. "화웨 이는 철저한 사이버 보안 제공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으며, 이와 관련하여 문제 제기 받은 사안은 한 번도 없없다"는 것이다. 정부도 현황 파악에 초점을 맞췄다. 과학기술정보통 신부는 오는 26일 열리는 종합감사 전까지 이통사와 포털을 조사해 내용을 공유하겠다는 입장이다.
국회도 사태 파악에 나섰다.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 통신위원회 소속 신용현 바른미래당 의원은 과학기술 정보통신부 산하 30개 기관을 조사한 결과 현재까지 11개 기관이 이 회사 제품을 사용 중이라고 밝혔다. 제 품 수는 731대로 집계했다. 30개 기관 중에는 아직 답 을 주지 않은 기관도 있다. 법제사법위 소속 오신환 바른미래당 의원도 관세청 자 료를 통해 지난 5년간 578만6719달러(65억원 정도) 규모 제품이 국내에 수입됐다고 밝혔다. 총량은 49.8 톤에 달한다. 마더보드 492만달러, 서버 86만 달러 정 도 되는 물량이 세관을 거쳐 국내에 들어왔다. 그는 " 대량 수입된 것으로 확인된 만큼 정부는 신속하게 사 용처를 확인하고 정보유출 등 피해는 없는지 확인해야 할 것"이라고 밝혔다. 반면 미국에서는 진위 확인에 대한 목소리가 높아지 고 있다. 비즈니스인사이더는 "보안 업계에서는 블룸 버그의 보도가 가짜일 수 있다고 본다"고 보도했다. 키 어스천 닐슨 미 국토안보국 장관은 지난 10일 미 상원 청문회에서 "우리는 보도 내용을 근거할만한 어떤 증 거도 찾지 못했다"고 했다. 또 블룸버그의 보도에 인용 된 보안 전문가 조 피츠패트릭은 해당 기사에 대해 "내 가 말한 100%가 확인돼 기사로 나왔다는 것이 놀라웠 다"며 "보도가 나기 전 메일을 통해 '내가 이 이야기를 들었지만 내가 생각해도 이해가 안되는 내용이다'라고 전했다"고 밝혔다. 이 외에도 포브스는 블룸버그에서 나온 내용이 수년간 미국 기업들이 해당 제품을 쓰고 있음에도 발견해내지 못했는데 갑자기 불거진 것에는 이유가 있을지 모른다는 의구심을 제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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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OREA NEWS | 한국뉴스
남북, 11월 말~12월 초 철도·도로 연결 착공식 합의 판문점 고위급회담 7개항 합의…평양선언 후속회담 일정 담아 이달 하순 철도 현장조사 시작…김정은 서울 답방 앞서 구체화 장성급 회담 ‘빠른 시일’ 개최…개성 공동사무소 회담 장소 부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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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은 15일 판문점 평화의 집에서 고위급회담을 열어 ‘9월 평양공동선언’(평양선언) 이행에 필요 한 분야별 후속 회담과 협력사업 일정을 담은 7개항의 공동보도문을 채택했다. 평양선언 이행을 위한 후속 회담으로는 △“빠른 시일 안” 장성급군사회담(장소 미정) △10월22일 산림협력 분과회담(개성 연락사무소) △10월 하순 보건의료 분 과회담(개성 연락사무소) △10월 말께 체육회담(개성 연락사무소) △11월 중 적십자회담(금강산)이 이어진 다. 협력사업 일정으로는 △북쪽 예술단의 (10월 중) 남쪽 공연을 위한 “빠른 시일 안” 실무 협의 △10월 하 순 경의선 철도 (북쪽 구간) 현지 공동조사 △11월 초 동해선 철도 (북쪽 구간) 현지 공동조사 △11월 말~12 월 초 동·서해선 철도·도로 연결과 현대화 사업 착공
식이 예정돼 있다. 이번 합의의 중요한 특징은 4·27 판문 점선언의 주요 합의 사항으로 9월14일 문을 연 개성 남북공동연락사무소가 이 번 회담을 계기로 본격 가동되며 남북 당 국회담의 주된 공간으로 떠올랐다는 사 실이다. 남북관계 제도화 수준의 한단계 도약이다. 또 다른 특징은 남북의 실사 구시적 회담 태도다. 남북은 일정을 확 정할 수 있는 의제는 확정하고, 추가 논 의·조처가 필요한 사안은 미루는 방식 으로 5시간16분 만에 회담을 마무리했 다. 평양선언 이행 방안 마련이라는 의 제의 방대함과 난도를 고려할 때 매우 빠 른 속도다. 문재인 대통령과 김정은 국 무위원장이 세차례 정상회담으로 다진 상호 신뢰가 기반이 됐다고 할 수 있다. 가장 눈에 띄는 합의 사항은 철도·도로 협력사업 관련 일정표 마련이다. 남북은 평양선언에 “연내”라고 적시 한 동·서해선 철도·도로 연결·현대화 착공식을 “11 월 말~12월 초”로 시기를 앞당겨 구체화했다. 김정은 위원장의 ‘연내 서울 답방’에 앞서 착공식을 마치겠다 는 의지의 표현으로 읽힌다. 착공식에 앞서 철도 북쪽 구간 공동조사는 경의선은 “10월 하순부터”, 동해선은 “11월 초부터” 하기로 했다. 동·서해선 도로 공동조사 일정은 문서교환 방식으로 확정하기로 했다. 비무장지 대 통과 등과 관련해 유엔군사령부, 사실상 미국 정부 와의 사전 협의가 필요하다. “전염성 질병의 유입 및 확산 방지를 위한 보건의료 분
과회담”을 이달 하순 개성 연락사무소에서 열기로 한 사실도 눈여겨볼 만하다. 통일부는 이를 통해 “‘한반도 건강공동체’ 구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보건 의료 협력이 주목되는 이유는 인도적 긴급성뿐만 아니 라, 정부가 지난해 9월21일 남북협력기금 800만달러 를 지원하기로 의결하고도 지금까지 집행하지 못한 유 엔아동기금(유니세프)과 세계식량계획(WFP)을 통한 ‘ 북한 모자보건·영양지원 사업’ 실행의 마중물이 될 수 있어서다. ‘800만달러 집행’은 강도 높은 대북 제재 국 면에서 ‘인도적 지원’의 예외 영역을 확보·확대하는 침로가 된다는 점에서 정세 파급력이 크다. 9월 평양 정상회담의 남북관계 분야 최대 성과로 꼽힌 ‘역사적인 판문점선언 이행을 위한 군사분야 합의서’ 이행을 조율할 군사공동위원회 구성·운영 문제는 “빠 른 시일 안”에 장성급회담을 열어 논의하기로 했다. 장 성급회담은 판문점 지뢰 제거 공사가 끝나는 20일 이 후, 군사분계선 인근 상공 적대행위 중단 조처가 시작 될 11월1일 이전에 열리리라는 게 정부 쪽 판단이다. 남쪽 여론에 영향이 큰 이산가족 문제를 논의할 적십자 회담 일정을 11월로 늦춰 잡은 데에는 회담에 앞서 이 산가족면회소 건물에 대한 북쪽의 ‘몰수 조처’를 먼저 풀어야 하는 사정이 작용한 듯하다. 북쪽은 천안함 침 몰로 남북의 갈등이 격화하던 2010년 4월27일 이산가 족면회소 몰수 조처를 발표한 바 있다. 남북은 이달 말께 체육회담을 열어 “2020년 (일본 도 쿄) 여름철올림픽 경기대회를 비롯한 국제경기들에 공 동으로 적극 진출하며 2032년 여름철올림픽 남북 공동 개최 문제를 협의”하기로 했다.
‘미스터 션샤인’ 후손을 찾습니다 보훈처 ‘독립유공자 후손 찾기’ 전개
영국 출신의 맥켄지 기자가 1907년 찍은 조선
최근 인기를 끈 ‘티브이N’ 드라마 <미스터 선샤인>에서 마 지막 장면에 재현한 1907년 맥켄지의 조선 의병 사진.
“미스터 션샤인 후손을 찾습니다.” 국가보훈처가 내년 3·1운동 및 임시정 부 100돌을 계기로 ‘독립유공자 후손 찾 기 캠페인’을 본격 전개한다고 15일 밝 혔다. 보훈처은 이번 캠페인을 통해 독 립유공자로 인정됐으나 훈·포장이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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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되지 못한 경우 후손을 찾아 훈·포 장을 전달할 계획이다. 보훈처가 이날 공개한 자료를 보면, 2018년 9월말 현 재 독립유공자로 포상된 분이 1만5052 명이지만, 훈·포장이 후손에게 전달된 경우가 9357명이고 전달되지 못한 분이
5695명이다. 미전수율이 37.8%다. 미 전수자를 출신지별로 보면 북한 본적이 2395명(42.0%)로 가장 많고, 본적 미상 이 1976명(34.7%), 남한 본적이 1313명 (23.1%), 외국인이 11명(0.2%)이었다. 보훈처는 독립유공자 후손의 경우 국가
보훈처 누리집(www.mpva.go.kr) 공훈 전자사료관의 ‘독립유공자 후손 찾기’에 서 독립운동을 한 선대의 명단을 확인하 고 후손 등록을 할 수 있다고 밝혔다. 자 세한 사항은 전화 1577-0606으로 문의 할 수 있다. T O N 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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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란사이트 '소라넷' 운영자 국내자산 동결… 1억4000만원 검
찰이 국내 최대 음란사이트 '소라 넷' 운영자의 자산을 동결 조치한 것으로 확인됐다. 해외 도피 중인 해당 운영자는 인터폴 적색수배 상태다. 16일 검찰에 따르면 서울중앙지검 범죄 수익환수부(부장검사 박철우)는 지난 9 월 초 정보통신망 이용촉진 및 정보보 호 등에 관한 법률 위반(음란물 유포) 방 조 혐의 등을 받는 A씨 명의 부동산 1 억4000여만원을 기소 전 추징보전했다.
검찰 관계자는 "기소 전 혐의가 일정부분 인정돼 추징보전 결정 을 내렸다"며 "A씨를 제외한 나 머지 3명은 보유재산이 없어 추 징보전을 내리지 않았다"고 설명 했다. 추징보전은 범죄행위로 챙긴 재산을 숨 기거나 처분하지 못하도록 법원의 확정 판결 전까지 묶어두는 조치다. A씨 명의 의 예금계좌는 아직 금액이 특정되지 않 은 것으로 전해졌다. A씨 등 운영자 4명은 2003~2016년 소 라넷을 운영하며 회원들이 불법촬영 등 음란물을 공유하도록 방조한 혐의 등을 받는다. 이를 활용해 성매매업소, 성인
용품 등 광고를 통해 수백억원의 부당이 득을 취한 혐의도 있다. A씨 등은 1999년 9월 '소라의 가이드' 사 이트를 개설한 뒤 이를 2003년 11월 현 재와 같은 음란 포털사이트 '소라넷'으로 확대 개편했다. 운영 과정에서 A씨는 서버를 미국과 유 럽 국가 등지에 분산 이전하고 본명이 아닌 다른 이름을 사용해 운영자 노출을 최소화하는 방법으로 수사기관의 추적 을 따돌리며 사이트를 운영해왔다. 소라넷 운영진 검거를 위한 경찰 수사가 시작된 것은 2015년 3월 무렵으로, 경 찰은 이듬해 4월 소라넷 서버가 위치한 유럽 국가와 국제공조수사를 확대 추진
해 핵심서버를 폐쇄했다. 같은해 3월에 는 소라넷 운영진 6명을 특정, 국내에 거 주하는 운영자 2명을 검거했다. 지난해 5월 검찰은 2015년 소라넷 수사 가 시작되자 국외로 달아난 A씨 등 4명 에 대해 귀국 때까지 수사를 멈추는 기소 중지 결정을 내렸다. 수사당국은 이들의 여권 무효화 조치와 더불어 인터폴 적색 수배를 요청했다. 공범 가운데 한국여권을 보유하고 있던 1명은 외교부를 상대로 여권발급 제한 처분 취소소송을 제기하기도 했다. 패소 하면서 법무부가 범죄인 인도절차를 밟 자 지난 6월 자진귀국한 B씨(45·여)는 구속돼 재판에 넘겨진 상태다.
페이스북 한국인 개인정보 3만여개 털렸다 전화번호, 성별, 종교, 게시물, 소속 그룹 등 국내서도 유출, 방통위 “조사 후 법 위반시 엄정 조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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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스북 해킹으로 국내 이용자 계 정 3만4981개의 개인정보가 유 출된 것으로 추정된다. 페이스북코리아가 방송통신위원회에 14일 제출한 자료에 따르면 페이스북 해 킹으로 유출된 계정은 이용자 기본정보 1만5632개, 기본정보 및 특정 프로필 정 보 1만8857개, 기본정보·특정 프로필 정보·추가정보 412개로 추정된다. 기본정보는 이름·이메일 주소·전화 전호 등이며 특정 프로필 정보는 성별, 지역, 결혼 상태, 종교 등의 정보다. 추 가정보는 타임라인 게시물, 친구 목록, 소속 그룹, 최근 메시지 대화명 등이 포 함된다. 앞서 지난달 28일 오후(현지시간) 페이 스북은 해킹 공격이 있었다고 발표했다. 이번 해킹은 자신의 계정을 다른 사용 자들의 시선에서 어떻게 보이는지 파악 하는 ‘뷰 애즈’(VIEW AS) 기능을 제3자
도 볼 수 있는 허점을 이용해 개인정보 를 빼내려 한 것으로 추정된다. 페이스 북은 공격 받은 것으로 추정되는 계정 5000만개와 최근 ‘뷰 애즈’기능을 이용 한 적 있는 계정 4000만개를 강제 로그 아웃 조치했다. 국내에서도 강제 로그아웃 조치가 잇따 르자 방통위가 페이스북코리아에 개인 정보 유출 현황을 요구했고 페이스북코 리아는 10월14일 유출 규모를 공개했 다. 방통위는 “한국인 개인정보의 정확한 유 출규모, 유출경위 및 기술적관리적 보호 조치 준수 여부 등 조사를 진행하고, 법 위반 시 엄정하게 조치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페이스북 개인정보 유출 논란은 이번 이 처음이 아니다. 페이스북에서 성격 분석 퀴즈앱을 이용해 8700만명의 개인 정보가 유출됐다는 사실이 지난 3월 드
러났다. 논란이 불거지자 마크 저커버그 CEO가 직접 미 의회에 출석해 해명하 고 미국과 영국 신문을 통해 사과광고 를 냈다. 페이스북, 구글 등 글로벌 인터넷 기업 의 개인정보 유출사고가 이어지면서 해 외에서도 적극적 대응이 이어지고 있다. 유럽연합(EU)은 2016년 새로운 개인정 보보호규정(GDPR)을 만들고 기업이 개 인의 동의 없이 정보를 수집하거나 이용
하면 직전 회계연도 전 세계 연간 매출 액의 4% 또는 2000만 유로를 과징금으 로 부과하도록 했다. EU는 해당 국가에 지사를 두지 않은 기 업이라도 특정 규모 이상이면 개인정보 보호 업무를 담당하는 대리인을 두도록 한다. 한국도 지난달 유사한 내용의 법 안이 국회 문턱을 넘어 현재 시행령을 통해 기업의 적용 대상 기준을 논하고 있다.
소방관 절반 '감정노동' 호소… 10명 중 1명 '자살' 고민
소
방관 10명 중 5명이 심각한 감정 노동 문제를 호소하고 이 중 1명 은 '자살'까지 고민하는 것으로 나타났 다. 매일같이 재난·참사현장을 누비면서 동시에 각종 민원까지 대응해야 하는 소 방관들의 정신적 고통에 적신호가 들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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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 셈이다. 16일 국회 행정안전위원 회 소속 김영호 더불어 민주당 의원(서울 서대 문구을)이 소방청으로부 터 제출받은 국감자료에 따르면 소방공무원의 외상사건 노출 경 험은 연평균 7.7회에 달하고 19.4%는 매 월 한 번 이상 끔찍한 사고현장에 투입되 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로 인해 무려 28.3%에 달하는 소방공 무원이 알코올 장애증상을 겪고 있는 것 으로 나타났다. 이어 수면장애 (23.1%)
와 우울증 (4.5%) 징후가 뒤를 이었다. 구조활동 외에 감당해야 하는 '민원응대' 도 소방공무원의 정신적 손상에 큰 영 향을 주는 것으로 나타났다. 설문조사 에 참여한 4만5719명의 소방공무원 중 45.5%에 달하는 2만822명이 '민원응대 과부하로 감정노동 강도가 높다'고 답했 다. 지나친 감정노동으로 심리적 손상을 입 은 소방공무원도 1만3284명(29.1%)에 달했다. 소방관 10명 중 5명이 감정노동 고통을 호소하고, 이 중 3명은 정신적 문 제까지 안고 있는 셈이다.
때문에 '자살'을 고민하는 소방공무원의 수도 매우 높았다. '한 번' 이상 자살을 생 각했다는 사람은 3807명(8.3%)이었고, ' 다섯 번' 이상 자살을 고민했다고 응답한 사람도 118명에 달했다. 김 의원은 "참혹한 현장을 겪음으로 인 한 각종 스트레스에 시달리는 소방공무 원들이 높은 비율로 나타났고 이에 과 도한 감정노동에 대한 스트레스까지 떠 안고 있다는 것이 설문조사 결과로 드 러났다"며 "이들의 정신적인 고통을 덜 어줄 수 있는 제도적 개선이 필요하다" 고 말했다. T O N 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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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핑크색 갈대밭' 사진 열풍... 없어서 못심는다는 '핑크뮬리' 바람 다. 이후 전국의 지방자치단체들이 앞다퉈 관광지에 핑크뮬리를 구해다 심기 시작 했다. 2016년 전남 순천만, 2017년 경주 첨성대 부근에 핑크뮬리 밭이 생겼다. "핑 크뮬리 서식지는 ‘인증샷 성지’"라는 말이 번졌다. 올해 들어서는 서울을 비롯한 전 국 32곳에서 핑크뮬리를 볼 수 있다. 핑크뮬리의 원산지는 미국 중서부다. 척박한 땅에서도 잘 자라는 관상용 식물로 소 문이 나자 아마존, 이베이 등 온라인쇼핑업체에서도 씨앗을 판매할 정도로 인기다. 미국에서 퍼져 나간 핑크뮬리는 이후 유럽 등지로 넘어가면서 차츰 개량됐다. 지난해까지 우리나라에는 미국산(産) 핑크뮬리가 대부분이었지만, 없어서 못 심을 지경이 되자 유럽산도 수입되고 있다. 핑크뮬리 인증샷 열풍이 일자 올해 국내 한 종묘회사(한미종묘)가 독일산을 톤(t) 단위로 수입했다는 것이다. 원예업계 관계자 는 "업계에서는 핑크뮬리가 새로운 수익원으로 떠오르고 있다"면서 "30cm 길이로 자란 핑크뮬리 모종 한 묶음에 3만 5000원~5만원 정도로 거래되고 있다"고 말했다.
제초제 저항성 강한 억센 생존력 "몽환적인 느낌! 인생샷(인생사진) 건졌어요." 최근 소셜미디어(SNS)에는 파스텔톤 핑크빛 억새를 배경으로 인증샷(셀프 카메라) 를 찍는 것이 유행이다. 서울 마포구 하늘공원, 부산 대저생태공원, 경주 첨성대 일 대에서 넘실대는 핑크 물결의 정체는 외래종 여러해살이풀인 ‘핑크뮬리’다. 억새, 코 스모스 등 가을을 대표하던 전통배경은 앨범 속으로 사라지고, 핑크뮬리가 SNS 위 로 떠오르는 것이다. 2000㎡(약 606평) 규모 울산대공원 핑크뮬리 밭은 몰려든 관 광객들로 몸살을 앓고 있다. 인생샷을 건지기 위해 너도 나도 울타리 뒤로 넘어가 핑크뮬리를 짓밟자 ‘낮은 시민의식이 남긴 흔적, 부끄럽지 않나요’라는 팻말까지 등 장했다. 국내에선 드물었던 핑크뮬리가 언제, 어떻게 우리 땅에 뿌리를 내린 걸까.
핑크뮬리 배경, 인증샷 ‘聖地’로
핑크뮬리는 우리식 이름으로는 ‘분홍쥐꼬리새’이다. 꽃 이삭이 쥐꼬리를 닮은 풀이 란 뜻에서 이름이 붙여졌다. 4년 전부터 "사진 찍기에 기가 막히다"는 입소문을 타기 시작했다. 당시 제주 H자연 생태공원에서 관광객 유치를 위해 심은 이후 SNS에서 ‘인증샷 명소’ 바람이 분 것이
우리 생태계에 악(惡)영향을 끼치지 않을까. 핑크뮬리를 심은 지자체들은 문제가 없 다는 입장이다. 서울시 한강사업본부 생태공원과 관계자는 "핑크뮬리는 외국에서 도 조경(造景)소재로 많이 쓰이고 위해성도 없다"며 "조달청 나라장터를 통해 입찰 받은 후 심게 됐다"고 설명했다. 전문가들은 핑크뮬리가 방치됐을 경우를 우려하고 있다. 생존력이 강해, 한번 뿌리 를 내린 곳에서 해마다 이삭을 틔우기 때문이다. 다른 작물을 새로 심으려면 독한 제초제를 뿌려야 한다는 특징도 있다. 경기도 화성에서 특용작물농장을 운영하는 조광준(58)씨는 "겨울이 되면 (색이) 죽어 없어지는 것처럼 보이지만, 줄기에 씨앗이 달려있어 이듬해 그 자리에 다시 자란다"며 "핑크뮬리를 뿌리째 없애려면 독성이 강 한 제초제를 뿌리는 수밖에 없다"고 했다. ‘잡초’처럼 다른 작물의 성장을 방해할 수도 있다. 김도순 서울대 식물생산과학부 교수는 "학계에서는 제초제 저항성이 강한 핑크뮬리가 잡초처럼 흙에 숨어 있다가 다른 작물이 성장하는 것을 방해할 가능성도 보고되고 있다"면서 "인위적으로 들여 온 외래종은 관리가 되지 못하면 장기적으로 (우리 생태계에) 문제가 생길 수도 있 다"고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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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사히 "북미회담 11월중순 유럽서…김정은 경비 요청"
제
2차 북미정상회담이 11월 중순 유럽 에서 열릴 것이라는 관측이 제기되 고 있다고 아사히신문이 미 행정부 관계자 들을 인용, 16일 보도했다. 2차 북미정상회담은 중간선거(11월6일) 이 후에 열릴 것이라는 도널드 트럼프 미 대통 령의 발언에 이어 최근 존 볼턴 백악관 국가 안보회의(NSC) 보좌관이 "두어달 후쯤 이뤄 질 것"이라고 하면서 회담 개최 시점에 대한 관측 범위가 넓어졌었다. 아사히신문은 또 복수의 관계자를 인용, 북 미회담이 열릴 유력한 장소로 스웨덴 스톡 홀름과 스위스 제네바를 꼽았다. 트럼프 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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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령은 다음 달 11일 프랑스를 방문할 예 정이며 이후 개최지 로 떠날 예정이다. 트럼프 대통령은 여 전히 플로리다주 마 라라고 별장에서 정 상회담을 할 가능성 을 부인하지 않고 있 지만 정부 내에선 김 정은 북한 국무위원 장의 미국 방문에 대 한 반대론이 만만찮 다고 신문은 전했다. 또 미국은 평양과 판 문점 개최엔 소극적 이라고 전했다. 신문은 또 김 위원장이 지난 7일 방북했던 마이크 폼페이오 미 국무장관에게 북미회담 희망 개최지는 꼽지 않았지만 교통 경비에 대한 편의를 봐줄 것을 요구했다고 전했다. 이는 경비 걱정이 없는 평양이나 4월 남북정 상회담이 열렸던 판문점 개최를 희망한 것 으로도 풀이된다. 관계자 중 한 사람은 "개최지도 교섭 카드의 하나"라면서 "북한에 유리한 합의가 된다면 김 위원장이 양보해 서구 나라로 갈 수도 있 다"고 말했다.
청소년 전자담배 흡연율 파악조차 안돼
세
계적으로 청소년의 전 자담배 흡연이 문제가 되는 가운데 우리나라는 청소 년 전자담배 흡연율조차 파악 하지 못하고 있다는 지적이 나 왔다. 국회 보건복지위 바른미래당 최도자 의원은 16일 "보건당국 이 전자담배와 관련한 흡연행 태, 흡연량, 연령대 등 국내 데 이터를 전혀 확보하지 못하고 있다"며 기초자료 확보와 대책 마련을 촉구했다. 2017년 6월 국내에 처음 출시된 궐련형 전자담배가 빠른 속도로 보급·확산되고 있다. 이에 세계 각국은 청소년의 전자담배 흡연율 증가에 대해 우려의 목소 리를 내고 있고, 미국 식품의약국은 청소년에 대한 전자담배의 확산속 도가 전염병 수준이라며 전자담배 전면금지를 검토하겠다고 발표했다. 최 의원실은 한국건강증진개발원에 전자담배 확산에 대한 대책을 문의 한 결과, 담배갑 경고그림 강화, 전자담배 온라인 판매 및 광고의 모니터 링 강화 등 원론적인 답변만 얻는데 그쳤다고 밝혔다. 또 성인 및 청소년의 전자담배 흡연율에 대한 조사도 아직까지 이뤄지 지 않았다고 지적했다. 한국건강증진개발원은 국가금연사업을 진행하고 있으며, 금연정책 자 료 작성과 근거구축, 경고그림 제작·관리와 효과 평가, 금연정보시스 템 DB 구축관리 등의 업무를 수행하는 기관이다. 최도자 의원은 "전자담배 확산과 관련한 기초자료 확보와 대책마련은 한 국건강증진개발원이 당면한 가장 시급한 과제 중 하나"라며 "특히 청소 년과 관련해 더 많은 관심과 노력을 기울여야 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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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NTERTAINMENT & SPORTS| 연예 & 스포츠
홍콩 톱스타 주윤발 “전 재산 8천100억원 기부하겠다” 한 달 용돈 12만원 쓰는 검소한 생활로 사랑받아, “돈은 내 것이 아니라 잠시 보관하는 것일뿐”
영
화 ‘영웅본색’, ‘첩혈쌍웅’ 등으로 1980년대 홍콩 누아르 영화 전성시대를 이끌었던 홍콩 톱스타 주윤발(저우룬파·周潤發·63)이 전 재산인 56억홍콩 달러(약 8천100억원)를 기부하겠다고 밝혔다. 15일 홍 콩 언론에 따르면 주윤발은 최근 영화 홍보차 대만 타 이베이를 방문해 팬들을 만난 자리에서 전 재산을 기 부하겠다고 말했으며, 홍콩 영화 매체 제인스타즈 인 터뷰에서도 이 같은 뜻을 밝혔다. 주윤발은 2010년부 터 “세상을 떠난 뒤 재산의 99%를 사회에 기부하겠다” 고 약속해왔는데 이를 재차 밝힌 것이다. 막대한 재산에도 평소 검소한 생활을 이어가 홍콩 시 민들에게서 큰 사랑을 받는 주윤발은 인터뷰에서 “한 달 용돈으로 800홍콩달러(약 12만원)를 쓰고, 교통수 단으로는 버스를 이용한다”고 밝혔다. 주윤발은 인터 뷰에서 과거 노키아 휴대전화를 17년 동안 썼던 경험 도 공개했다. 그는 “2년 전에야 (노키아 휴대전화를) 스마트폰으로 바꿨는데, 바꾼 이유는 휴대전화가 고장나서였다”고
말했다. 옷은 주로 할인매장에서 구매하며, 개인 차량을 소유하지 않고 스케줄이 없을 땐 대중교통을 이용하는 등 그의 검소한 생활 은 유명하다. 주윤발은 전 재산 기부 의사를 밝힌 뒤 “그 돈은 내 것이 아니고, 내가 잠시 보관하고 있는 것일 뿐”이라고 겸손하게 말했다. 이 어 “인생에서 가장 힘든 것은 많은 돈을 버 는 것이 아니라, 평화롭고 평온한 태도로 사는 것”이라며 “내 꿈은 행복해지는 것이고 보통 사람 이 되는 것”이라고 말했다. 1976년 영화 ‘투태’로 데뷔한 주윤발은 1980∼1990년 대 ‘영웅본색’(英雄本色) ,‘첩혈쌍웅’(牒血雙雄) 등 홍콩 누아르 영화를 통해 전 세계에 이름을 알린 아시아를 대표하는 톱스타다. 그는 영화 ‘와호장룡’, ‘도신’, ‘황후 화’, ‘캐리비안의 해적-세상의 끝에서’, ‘코드네임: 콜드 워’, ‘조조-황제의 반란’, ‘리플레이스먼트 킬러’ 등 할 리우드와 중화권에서 다양한 작품에 출연했다. 전 재산을 기부하겠다는 주윤발의 결정에 지지를 아끼 지 않은 아내 천후이롄도 팬들의 큰 사랑을 받고 있다. 천후이롄은 1959년 부유한 싱가포르 상인의 딸로 태어 나 1987년 주윤발과 결혼했다. 두 사람은 홍콩 연예계 의 대표적인 잉꼬부부로 불린다. 결혼 이후 주윤발의 내조에 힘쓰면서 주윤발의 출연료 를 부동산 등에 투자해 자산을 늘리고, 주윤발의 사회 기부를 돕기 위해 기부단체를 설립하는 등 활발한 활 동을 펼치고 있다.
자신의 재산과 남편이 벌어들인 막대한 돈을 뜻깊게 쓰 기 위해 기부단체를 설립했다는 천후이롄은 “지금껏 우 리 부부는 가족들을 잘 보살펴 왔다. 우리가 죽고 난 뒤 유산이 다른 사람들을 돕는 데 사용됐으면 한다”고 말 했다. 주윤발 부부는 결혼한 지 30년이 지났지만, 자녀 는 없다. 1991년 천후이롄이 임신을 했지만, 태아가 7 개월째 사산되자 주윤발이 더는 아내에게 같은 아픔을 주지 말아야겠다는 생각으로 아이를 갖지 않는 것으로 전해졌다. 대중교통을 자주 이용하고 서민 식당을 즐겨 찾는 주윤발은 홍콩 시민들의 사진촬영 요구에도 스스 럼없이 응하는 등 소탈한 성격으로도 유명하다. 홍콩에 거주하는 한 한국인 교포는 “주윤발이 즐겨 찾 는다는 식당을 찾아갔다가 실제로 주윤발을 만났다”며 “사진을 같이 찍자는 요청에 웃으면서 흔쾌히 응하는 모습을 보고 왜 그가 홍콩 시민들에게 그렇게 인기가 많은지 알 수 있었다”고 말했다. 주윤발은 영화 ‘화기소림’ 홍보차 1994년 한국을 찾은 후 15년 만인 2009년 영화 ‘드래곤볼 에볼루션’을 홍보 하기 위해 방한했다. 당시 주윤발은 “안녕하세요. 아임 (I'm) 주윤발. 감사합니다”라며 한국말을 섞어 인사를 건넸으며, 다른 배우들이 질문에 답할 때에는 “빨리 빨 리… 시간 없어요”라며 한국말로 농담을 던지기도 했 다. 그는 “나는 한국을 사랑한다. 1981년 영화 촬영차 처음 김포공항에 도착했는데 그때와 지금은 도시의 모 양이 엄청나게 바뀌었다. 똑같은 것은 사람들의 열정이 며, 김치의 냄새가 강하다는 것 역시 여전하다”며 한국 에 대한 애정을 드러내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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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NTERTAINMENT & SPORTS | 연예 & 스포츠
‘미스터 션샤인’ 같은 드라마 지상파엔 왜 없나? tvN·JTBC 맹활약에 대책 골머리 SBS 드라마 분사해 덩치 키우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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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S가 드라마 분사를 추진하면서 지상파 드라마 시 장에 지각 변동이 예상된다. SBS 드라마본부 관계 자는 “구성원들의 합의를 거쳐 최대한 이른 시기에 드 라마 본부를 분사하려고 한다”고 전했다. 전국언론노 조 SBS본부는 SBS 본사의 영향력 하락 등을 우려해 반발하고 있다. 그럼에도 SBS는 10월 중순 ‘추진단’을 구성한다는 방침이다. 후발주자인 tvN·JTBC 등이 드라마 강자로 자리매김 한 반면 최근 지상파는 광고 시장 위축에 따른 영업이 익 축소, 우수 인력 유출, 시장 경쟁 격화 등 고전을 면치 못하고 있다. 올해 들어 KBS ‘러블리 호러블리’, MBC ‘위대한 유혹자’ 등 1%대 시청률 드라마가 2편이 나 나왔다. 방송통신위원회에 따르면 2005년 2조4021 억원이었던 지상파 광고 매출은 지난해 1조4121억원 으로 거의 반토막 났다. SBS의 드라마 독립은 이런 시장에 발 빠른 의사 결정
으로 적극 대응하고, 기업공개(IPO)를 통 해 외부 자본을 유치해 콘텐트 경쟁력을 키우겠다는 전략으로 보인다. 김영섭 SBS 드라마본부장은 “제작 환경은 악화하는데 좁은 국내 시장에서 자본 큰 회사만 살아 남는 상황이 되고 있다. 새로운 돌파구가 필요하다”며 “투자 등 관심을 표하는 곳들 이 있어 여러 가능성이 열려 있다”고 말했 다. 2016년 CJ E&M에서 분사한 ‘스튜디오드 래곤’은 독립 스튜디오의 모델로 꼽힌다. 김은숙 작가 의 화앤담픽쳐스, 배우 전지현과 박지 은 작가의 문화창고, 김영현·박상연 작가의 KPJ 등 3개 제작사를 인수해 경쟁력을 갖췄다. 유연한 전략으로 CJ 계열만 아니라 지상파와 다른 유료 채 널에도 드라마를 공급하고 있다. 올해 ‘미스터 션샤인’(이하 tvN), ‘나의 아저 씨’, ‘김비서가 왜 그럴까’, ‘황금빛 내 인생’(KBS) 등을 내놓았다. 지난해 기 업공개 이후 올해 상반기 167억원 당 기순이익을 기록했다. 현재 시가 총액 은 2조 8000억원에 달한다. 반면 2016 년 KBS와 KBS미디어가 설립한 예 능·드라마 제작사 ‘몬스터유니온’은
큰 성과를 내지 못하고 ‘KBS의 군소 프로덕션’으로 전 락했다. 지난해 53억 원의 당기순손실을 기록했다. 스튜디오드래곤 관계자는 “새롭게 판을 짤 수 있느냐, 얼마나 모험을 할 수 있느냐가 중요하지 않겠냐”고 말 했다. 김성철 고려대 미디어학부 교수는 “제작·유통 에서 기존 시장의 문법 자체가 바뀌었고, 지상파 체제 에선 이를 감당할 수 없다는 절박한 인식이 있었던 것 으로 보인다”며 “달라진 시장에서 경쟁하려면 분사를 통해 기업 가치를 높이고, 유연하면서도 과감하게 기 획·투자하는 수밖에 없다”고 말했다.
'우왁굳과 결혼' 김수현 아나운서, 눈부신 웨딩드레스 자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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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 게임 스트리머 우왁굳(본명 오영 택)과 결혼한 김수현 스포티비 게임 즈 아나운서의 웨딩화보가 공개됐다. 15일 스포티비 게임즈 측에 따르면 김수현 은 1세 연상의 우왁굳과 지난 13일 백년가 약을 맺었다. 두 사람은 방송 일정을 소화한 뒤 신혼여행을 떠날 계획이다. 이와 관련 공개된 웨딩화보에는 순백의 웨 딩드레스를 입고 눈부신 미모를 뽐내는 김 수현 아나운서의 모습이 담겼다. 김수현 아 나운서는 묵묵히 응원해주고 배려해주는 우왁굳의 모습에 결혼을 결심했다. 그는 스포티비 게임즈를 통해 "저희의 새로 운 출발에 보내주신 큰 관심과 축하의 말씀 감사드리며, 이에 보답하는 마음으로 서로
존중하며 살아가겠다"며 "저는 아나운서로 서, 신랑은 스트리머로서 좋은 모습 보여드 릴 테니 앞으로도 많은 응원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두 사람은 일반인들에게 낯설지만 게임계 에서는 유명한 스타들이다. 김수현 아나운 서는 스포티비 게임즈 소속의 게임 전문 아 나운서로 2018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 게임 시범 종목으로 채택된 e스포츠 리그 오브레전드 중계를 맡은 바 있다. 김수현 아 나운서와 결혼한 우왁굳은 글로벌 게임 전 문 스트리밍 방송 플랫폼 트위치에서 활동 중인 유명 게임 스트리머로 얼굴은 공개되 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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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풀잎들' 언론시사 … 홍상수·김민희 없었다 "인터뷰 계획 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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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수 감독의 22번째 장편 영화 '풀잎들'이 언론 시사회를 통해 베일을 벗었다. '풀잎들'은 16일 오전 10시 30분 서울 광진구 자양동 롯데시네마 건대입구에서 언론시사회를 진행했다. 지 난 13일 폐막한 제23회 부산국제영화제 한국영화의 오늘-파노라마 섹션에 공식 초청된 이후 두 번째 상 영이다. '풀잎들'은 골목 카페에서 주인공 아름(김민희 분)이 사람들을 관찰하고 그들의 대화를 통해 자신의 생각 을 기록하는 이야기를 그린 영화다. 홍상수 감독의 22 번째 작품이자 '오! 수정' '북촌방향' '그 후'에 이은 네 번째 흑백영화이기도 하다. 앞서 '풀잎들'은 지난 2월, 제68회 베를린국제영화제 포럼 부문의 문을 여는 첫 작품으로 공식 초청돼 전 세 계 최초로 관객들에게 선보인 후 제56회 뉴욕영화제 메인 슬레이트 부문 및 전 세계 유수의 영화제에 잇따 른 초청을 받았다. 특히 '풀잎들'은 홍상수 감독과 김민희가 '지금은 맞고
그때는 틀리다'(2015) '밤의 해변에서 혼자'(2017) ' 그 후'(2017) '클레어의 카메라'(2018) 그리고 아직 대중에게 공개 전인 '강변호텔'(2018)에 이어 여섯 번째로 호흡을 맞추는 영화다. 공개된 '풀잎들'은 골목 안 카페에서 서로 각자 다른 테이블에 앉아 대화를 나누는 인물들의 모습을 담았 다. 이들은 시간이 지나면서 서로에게 섞이고 익숙 해지고, 주인공 아름은 그들을 관찰하고 자신의 생 각을 기록한다. 카페 밖 슈퍼 아줌마가 심어 놓은 야 채 새싹들이 아름의 시선과 교묘하게 중첩되며 삶의 순환이라는 주제를 상징한다. 기존 홍상수 월드에서 동어반복처럼 여겨져온 간결 하고 허를 찌르는 화법과 남녀간의 갈등과 화해의 반 복, 술자리에서의 대화 등도 어김없이 등장한다. 대화 속에 누군가의 죽음과 현재에 대한 고뇌, 관계에 대한 갈등 등이 자리잡고 있지만, 이 모든 것들이 익숙한 일 상처럼 술을 통해 금세 해소되고 타자화된 듯한 인상 은, 아름의 시선을 통해 영화가 도달하고자 하는 메시 지에 대입된다. 언론시사회 후 통상적으로 진행되는 기자간담회는 없 었다. 홍상수 감독과 김민희의 마지막 국내 공식석상 은 지난해 3월 교제 사실을 공식적으로 인정했던 영 화 '밤의 해변에서 혼자' 기자간담회였다. 홍상수 감독 이 부인 A씨와 이혼 소송을 이어가고 있는 가운데 국 내 비난 여론이 거세지면서 1년6개월간 국내 공식석 상에 모습을 드러내지 않았다. 감독과 주연배우를 대 상으로 한 별도의 인터뷰도 진행되지 않는다. 주연배 우를 제외한 타 배우들의 인터뷰 일정은 현재 조율 중 에 있다. 한편 '풀잎들'은 오는 25일 개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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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우디 “우리 제재하면 더 크게 보복” 석유무기화 위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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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디 왕실을 호되게 비판해온 저명 언론인 자말 카쇼기(60)의 ‘음험한’ 실종 사건으로 궁 지에 몰린 사우디아라비아가 성명을 내어 ‘결사항전’을 선언했다. 사우디는 성명에서 풍 부한 석유 자원을 무기 삼아 경제 제재에 대응할 수 있음을 암시해, 11월 초로 예정된 미국의 이 란산 석유 금수 조처로 급등한 국제 유가가 다시 한번 출렁였다. 사우디 외교부는 14일 성명을 내어 “사우디는 그동안 지역과 세계의 안전, 안정, 번영을 지키는 데 큰 역할을 해왔고, 극단주의나 테러리즘과 싸우는 노력을 주도해 왔다”며 “왕국(사우디)은 경 제 제재이든 정치적 압력이든 되풀이되는 잘못된 비난이든 아랍과 국제사회에서 왕국의 위치를
14일 외교부 성명 … ‘카쇼기 실종 사건’ 정면 돌파 선언 세계 경제에 끼치는 ‘영향력’ 언급하며 원유 무기화 암시 이번 사태 이후 국제 유가 급등 중동 정세 흔들려 터키-사우디 합동수사반 만들었지만 타협 땐 미궁에 묻힐 수도 약화시키려는 어떤 위협이나 시도에도 결연히 반대한 다”고 선언했다. 이어 “만약 (국제사회가) 왕국을 상대 로 어떤 행동을 취한다면 그보다 더 큰 행동으로 갚아 줄 것이다. 사우디 경제는 세계 경제에 영향력이 있고, 필수적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고 밝혔다. 사우디는 대응 조처의 구체적 내용은 언급하지 않았지 만, 세계 1~2위의 생산량을 자랑하는 석유를 ‘무기화’ 하겠다는 의미로 해석된다. 전문가들은 사우디의 성명에 대해 ‘매우 강도 높은 것’ 이란 반응을 보였다. 에너지 투자 기업인 ‘블랙 골드’ 의 게리 로스 대표는 <파이낸셜 타임스> 인터뷰에서 “ 사우디는 전통적으로 정치와 경제를 ‘분리 대응’ 해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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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우디 왕실을 비판해 온 저명 언론인 자말 카쇼기가 2일 실종됐다는 의혹이 불 거진 터키 이스탄불의 사우디 대사관 전경. 이스탄불
다. 그러나 지금은 세계를 향해 그들의 강함을 기억하 게 하려 애쓰고 있다. (이번 성명은) 매우 강하고 상당 히 예외적인 것”이라고 평가했다. 이는 거꾸로 사우디가 이번 사태의 여파가 걷잡을 수 없이 확산되고 있는 데 대해 얼마나 당혹스러워하는 지 보여주는 것이기도 하다. 14일 사우디 주식시장은 한때 7% 급락했고, 브렌트유가 1.8% 올라 81.9달러 를 기록하는 등 주요 유가가 나란히 급등했다. 사우디 는 지난해 한국의 최대 원유 수입국(비중 28.5%)이다. 사우디가 이례적 성명을 내놓은 것은 예상보다 냉담한 미국 여론 때문으로 보인다. 취임 이후 줄곧 사우디에 우호적 태도를 보여온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마저 14일
엔 카쇼기가 무함마드 빈 살만(33) 왕세자의 지시로 이 스탄불의 사우디 영사관에서 살해됐다는 의혹에 대해 “우리는 이번 사건의 진상을 밝혀낼 것이고, 가혹한 처 벌을 할 것”이라고 말했다. 미국 상원 외교위원회의 마코 루비오 의원(공화)도 같 은 날 <시엔엔>(CNN) 인터뷰에서 “사우디가 카쇼기를 영사관으로 유인해 그를 살해하고, 그의 몸을 동강 낸 것이라면 공화당과 민주당이 만장일치로 매우 강하게 대응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번 사태는 11월5일로 예정된 미국의 이란산 원유 금 수 조처와 맞물려 중동 정세에 미묘한 파장을 일으킬 것으로 보인다. <월스트리트 저널>은 “트럼프 대통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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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 이란을 견제하고, 팔레스타인과 이스 라엘 사이의 위기를 중재하며, (이슬람) 극단주의에 대응하는 (미국의) 중동 정책 의 중심에 사우디아라비아와 빈 살만 왕 세자를 뒀었다”고 밝혔다. 사우디는 미국의 ‘충직한 동맹’을 자임하 며, 이달 들어 하루 원유 생산량을 역대 최고치(1070만배럴)로 늘리는 등 미국의 중동 정책에 보조를 맞춰왔다. 사우디와 터키는 사태 수습에 들어갔다. 살만 빈 압둘아지즈 사우디 국왕과 레제
프 타이이프 에르도안 터키 대통령은 14 일 전화 회담을 통해 이번 사건을 조사하 기 위한 ‘합동 수사반’을 만들기로 합의 했다. 터키와 사우디가 이번 사태가 중동 정세에 미칠 파괴적 영향을 우려해 적당 한 선에서 타협한다면 카쇼기 실종 사건 의 진실은 영원히 미궁에 빠질 수도 있다.
2일 이스탄불의 사우디 영사관에서 살해된 것으로 보이는 저명 언론인 자말 카쇼기.
유럽연합, 국경선 보호 위해 213억 유로 지출 계획 유 럽연합(EU)가 유럽의 국경선 강화를 위해 현재 지출액의 3 배까지 증가하는 등 더 많은 비용을 지출할 계획이다. 이 비용은 유럽의 국경선 방어를 위 한 1만명의 병력을 구축하는데 쓰이 고, 더불어, 유럽의 이주 및 망명 펀 드에도 더 많은 비용을 지출할 예정 이다. 유럽 육상과 해양 등 국경지역에서 는 마약견과 함께 스캐너, 자동차 번호판 식별 시스템 등 새로운 국경 인프라 구축에 우선순위가 될 것으 로 알려졌다.
유럽연합의 이번 예산안은 유럽내 합법적으로 거주하고 있는 이주민 들의 빠른 사회통합을 위해서는 더 많은 돈을 투자하되, 불법 이주는 적 극적으로 막고 본국으로 추방을 추 진하겠다는 의지가 들어있다. EU집행 위원회의 2021년부터 2027 년까지의 예산안에 따르면 EU 국경 선 방어와 안전에 약 213만 유로, 그 리고 이주 및 망명 펀드에 137만 유 로 등 총 350억 유로를 지출할 계획 을 밝혔다. 2014년부터 2020년 까지의 현재 재 정예산에서 같은 분야에 책정된 액
수는 약 130억 유로여서, 무려 3 배 정도가 증가될 예정이다. EU집행위는 이 예산에 EU 국경의 펜스 설치 비용이 포함되지 않았다 고 밝힘으로써 최근 헝가리 정부 등 이 세르비아와 크로아시아와 공유 하는 국경에 펜스를 설치하는 비용 을 공동으로 부담하자고 EU에 요청 한 것에 대해 " 이 펀드가 EU 국경 의 펜스 설치 비용이 되진 않는다. 이 펀딩이 국경을 제대로 관리하기 위한 것이지 국경을 닫기 위한 것이 아니다."라고 밝히면서 거절 의사를 분명히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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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킹의 마지막 경고
"이번 세기, 유전자조작 초인류 등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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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 3월 세상을 떠난 세계적인 천 체물리학자 스티븐 호킹이 유고 집을 통해 “유전자 조작 초인류의 등장 으로 나머지 인류가 도태”될 위험을 경 고했다. 해당 내용은 호킹이 말년에 작업하던 에 세이 내용의 일부다. 이 유고는 <큰 물음 에 대한 짧은 대답>이라는 제목의 책으 로 16일(영국 현지시각) 출간될 예정인 데, 이 가운데 일부가 영국 신문 <선데 이 타임스>에 14일 공개됐다. 인공지능 의 위협 등 과학기술 발전의 사회적 의미 에 대해 종종 발언해 왔던 이 물리학자는 이 유고집에서 인류의 가장 큰 위협은 무 엇인가, 우주에 다른 지능적인 생명체가 있는가, 신은 존재하는가? 등의 주제에 대한 자기 생각을 정리해 남겼다. 새 글에선 인간에 대한 유전자 편집을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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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한 위험으로 꼽아 눈길을 끈다. 호킹은 이 글에서 “사람들은 이번 세기 안에 인간의 지능이나 공격 성과 같은 본능을 어떻게 바꿀 수 있는지 방법을 발견하리라고 확 신한다”며 “인간에 대한 유전공 학을 금지하는 법은 아마도 통과 되겠지만, 일부 사람들은 기억력, 병에 대한 저항력, 수명 등의 특 성을 개선하고자 하는 유혹을 참 지 못할 것”이라고 예측했다.
9(Crispr-Cas9) 기술이 개발되면서 원 하는 대로 특정 유전자 부분을 잘라내거 나 새로 붙일 수 있는 길이 열렸다. 현 재 이 기술은 영국 등에서 다른 방법으 로 치료가 어려운 유전적 질환이 발생할 가능성이 있는 아이들의 치료에 이미 쓰 이고 있다. 호킹은 또 인공지능이 우리를 능가할 것 인가란 질문에 “인공지능이 스스로 자신 을 개선하기 시작하면, 궁극적으로 우리 의 지능을 능가하는 인공지능이 탄생하
"자녀 유전자 개선하는 이들 나올 것" '초인류 vs 나머지 인류' 정치 갈등 예고 그는 “일단 이런 초인간(superhumans) 이 등장하면, 개선되지 못해 경쟁 상대가 되지 않는 다른 인간들과의 사이에 큰 정 치적 갈등이 벌어질 것”이라며 “아마도 ( 개선되지 못한) 이들은 멸종하거나, 중 요하지 않은 존재가 될 것이다. 반면, 자 신을 스스로 디자인하는 존재들은 점점 더 빠른 속도로 자신을 개선해 나갈 것” 이라고 전망했다. 약 6년 전 유전자 가위 크리스퍼/카스
는 지능의 폭발을 경험하게 될 것”이라 며 이것이 다가올 미래라는 기존의 입장 을 재확인했다. 또 이런 일이 벌어질 경 우 인류가 큰 위험에 빠질 수 있음도 개 미를 비유로 들어 다시 경고했다. “진짜 위험은 인공지능이 나쁜 뜻을 품는 데 있 는 게 아니라 그 능력이다. 초 인공지능 은 자신의 목표를 달성하는 데 극도로 뛰 어날 것이다. 그 목표가 우리의 목표와 다를 경우 우리는 위험에 처하게 된다.
예를 들어 당신은 특별히 개미를 싫어하 는 것도 아니지만, 친환경 수력발전 프 로젝트의 책임자이기 때문에 어떤 지역 에 (댐을 건설해) 개미집을 수몰시켜 버 릴 수 있다. 초 인공지능에게 인류가 그 런 개미 같은 존재가 되지 않도록 조심 해야 한다.” 이밖에 거대한 우주에서 우리가 아직 다 른 지능을 갖춘 외계인을 만나지 못한 이 유에 대해, 그들이 우리의 지능을 “대수 롭지 않게 여겼을” 가능성이 크다고 답 했다. 또 ‘신은 존재하는가’란 질문에 “ 과학의 법칙을 ‘신’이라고 부를 순 있겠 지만, 우리가 만나거나 질문을 할 수 있 는 인간화된 신은 존재하지 않을 것”이 라고 썼다. 한편, 유전공학 초인류 등장의 위협에 대 한 호킹의 경고에 대한 반론도 있다. 영 국 케임브리지 대학교의 호킹 동료였던 천문학자 마틴 리스는 영국 일간 <가디 언>과 인터뷰에서 미국 캘리포니아주에 노벨상 수상자를 비롯한 “엘리트”의 정 자만 제공하는 정자 은행이 경영난으로 결국 문을 닫은 사실을 예로 들면서 좋은 유전자를 위해 부모들이 자녀의 유전자 를 편집하는 모험을 감행할 것인지 의문 을 표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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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르웨이, 세계에서 가장 살기 좋은 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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르웨이가 세계에서 가장 살기 좋은 나라라는 조 사 결과가 나왔다. 최근 미국의 비영리 사회연구단체인 사회발전조사기 구(Social Progress Imperative)가 올해 사회발전지수 (Social Progress Index. SPI)를 조사한 결과 노르웨이 는 100점 만점에 90.26점을 얻어 조사대상 146개국 중 1위를 차지했다. 이 기구는 2013년부터 세계 각국을 대상으로 기본적 인간욕구, 웰빙, 기회 등 삶의 질을 위주로 여러 항목을
조사해 SPI를 산출했다. 이번 조사에서 2위는 아이슬란드, 3위는 스위스, 4위는 덴마크, 5위는 핀란드가 차지했고, 그 뒤를 일본과 네 덜란드, 룩셈부르크, 독일, 뉴질랜드가 이었다. 스웨덴 은 11위, 영국은 13위에 올랐다. 상위 다섯 나라 중 북 유럽 국가가 4개 나라를 차지해 행복지수가 가장 높은 지역의 면모를 과시했다. 한편 한국은 지난해보다 8계단 상승한 18위에 올랐고, 중국은 87위에 그쳤다.
상사 이메일 받고 500달러 상품권 보냈더니… 캐나다 노스 밴쿠버 공무원 ‘CEO 스캠’ 당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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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 밴쿠버의 한 공무원이 가짜 이 메일에 속아 500달러 상품권을 보낸 소위 ‘CEO 스캠’이 발생했다고 9일 CBC뉴스가 보도했다. 경찰에 따르면, 노스 밴쿠버 정부기관의 한 사무직 직원이 지난 9월 중순 수퍼 바이저로부터 500달러 아이튠 상품권을 구입하라는 이메일을 받았다. 자신은 장 시간의 회의로 직접 구입할 시간이 없다 며 대신 상품권을 구입해 보내달라고 했 다는 것. 이 여직원은 이 말을 믿고 상품권을 구입 해 보냈으나 또 다시 500 달러 상품권을 급히 보내달라는 이메일을 받고서야 미
심쩍은 생각이 들었다. 그는 기관의 대 표에게 연락을 취한 후 자신이 사기를 당 했다는 것을 알게 됐으며 며칠 후 경찰 에 신고했다. RCMP는 이는 수퍼바이저의 이메일을 빼내, 재정을 관리하는 직원을 타겟으
로 접근하는 신종 ‘CEO 스캠’ 사기수법 이라고 밝혔다. RCMP는 아이튠 상품권 과 관련된 수법은 추적이 매우 어렵다며 상품권 뿐 아니라 기업에서 다른 계좌로 송금을 요구하는 경우도 있다며 주의를 당부했다. RCMP는 이 사기를 예방하기 위한 다음 몇 가지 방법을 제시했다. • 컴퓨터 시스템이 안전한지 확인하고, 안티바이러스 소프트웨어를 최신 상 태로 유지하고, 모든 직원이 강력한 암호를 사용하여 해커로부터 이메일 계정을 보호한다. • 발신인의 이메일 주소를 주의 깊게 살
펴보면, 진짜 주소와 매우 비슷하나 한 두 개의 글자가 다른 것을 알 수 있 다. • 진짜처럼 보이더라도 이메일로 송금 요청을 받으면 상사에게 재확인하라. 받은 이메일로 연락하거나 회신하지 말라. • 송금 시 다단계의 승인이 요구되는 시 스템을 갖출 것. • 온라인 및 SNS상에서 직원 정보에 대 한 양을 제한하라. 사기꾼들이 타겟과 시간을 찾는데 이 정보를 이용할 것이 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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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LOBAL NEWS | 세계 뉴스
캐나다, 17일부터 마리화나 합법화 .. 세계 2번째
캐
나다가 오는 17일 마리화나(대마 초)를 합법화하는 세계 2번째 국 가가 된다. 지난해 남미의 우루과이가 가장 먼저 마 리화나에 대한 법적 규제를 풀었지만 캐 나다의 시장이 훨씬 크다. 캐나다가 근 100년에 걸친 금지 조치를 푼 것은 쥐스탱 트뤼도 총리가 악속한 사회적 변화의 일환이다. 음성적으로 거래되는 마리화나 시장을 규제와 세금을 매기는 쪽으로 양성화하 자는 요구가 커진 데 따른 결과물이기도 하다. 합법화에 따라 마리화나는 물리적 으로 각주의 경계를 자유롭게 넘나들고 온라인과 우편을 통한 판매도 가능하게 된다.또한 마리화나 재배농가를 상대로 아무런 제한 없이 자금 대출과 투자 활 동도 이뤄질 수 있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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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수의 주정부가 의료 용 혹은 21세 이상의 성인을 대상으로 기 호용 판매를 허용하고 있음에도 연방정부 차 원에서 마리화나에 달 린 족쇄를 단단히 유 지하고 있는 미국과는 대조적인 모습이다. AP통신이 캐나다 각 주에서 실시한 설문 조사에 따르면 합법 화가 발효되는 당일 전국적으로 최소한 109개의 소매점이 문을 열 것으로 예상 되고 시간이 지날수록 그 숫자는 더욱 늘어날 전망이다. 당분간은 말린 꽃이나 씨앗, 캡슐, 용액 형태로 판매되겠지만 내년에는 마리화나 성분이 들어간 식품, 농축액의 판매도 시작될 것으로 보인다. 브리티시 컬럼비아와 앨버타 등 몇몇 주 정부는 허가를 받은 생산자로부터 마리 화나를 구매하고 이를 창고에 저장하며 소매점과온라인 고객들에게 배송하는 유통 과정 전반을 감독하기로 했다. 반면에 뉴펀들랜드주 등은 생산자가 직 접 소매점에 제품을 공급하거나 우편을 통해 소비자들에게 배송할 수 있도록 할 방침이다. 상대적으로 유통과정에 대한 감독 수준이 낮은 셈이다. 캐나다 정부는 마리화나 1g당 1캐나다
달러 혹은 10%의 세율 가운데 높은 쪽을 택해 세금을 부과할 수 있다. 세수의 4분 의 1은 연방정부에 귀속하고 나머지는 각주에 환급하는 것으로 돼 있다. 연방정부는 각주 정부가 자체적으로 마 리화나에 세금을 매겨 재원을 늘릴 수 있도록 했다. 이에 따라 소비자들은 내 년부터는 지방세도 함께 부담해야 한다. 일부 주정부가 마리화나의 직영 판매점 을 운영키로 했지만 다른 주 정부는 민 간인에 영업 허가를 내주는 방향을 택 했다. 한편 대부분의 주 정부는 주민들에게 가 구당 최대 4포기의 대마초를 재배할 수 있도록 결정했다. 캐나다에서 가장 인구가 많은 온타리오 주에서는 내년 4월까지는 마리화나 소 매점을 찾아볼 수 없을 전망이다. 새로 들어선 보수파 정부가 직영 판매점 설 치 계획을 취소하고 민간인들에게 판매 허가를 내주는 방향을 취하고 있기 때 문이다. 베트남전 당시 미국의 병역 기피자들이 대거 물려든 탓에 1970년대부터 마리화 나 문화가 꽃피웠던 브리티시 컬림비아 주도 비슷한 처지다. 지난해 선거를 통 해 주정부가 교체된 영향으로 오는 17일 문을 열기로 돼 있는 국영 판매점은 1개 에 불과하다. 반면에 앨버타주에서는 당장 17개 판매
점이 영업을 시작하고 1년 안으로 250 여개의 판매점이 속속 문을 열 에정이 다. 브리티시 컬럼비아주에서는 현재 수십 개의 마리화나 판매점이 불법으로 운영 되고 있지만 당장 단속의 손길이 미치지 는 않을 것으로 보인다. 하지만 장차 무 허가 판매점들은 폐쇄하겠다는 것이 주 정부의 입장이다. 이에 따라 많은 불법 판매점들이 당국에 영업 허가를 신청할 것으로 예상되지만 일부 판매점들은 영업을 지속할 권리가 있다고 주장하며 소송을 제기한 상태다. 연방정부는 합법화 조치의 발표를 앞두 고 120건의 마리화나 생산 허가를 발급 했다. 허가를 취득한 일부 생산자는 대 대적인 사업을 계획하고 있다. 최근 미국 기업으로부터 40억 달러의 출 자를 받은 캐노피 그로스가 대표적이다. 코로나 맥주와 로버트 몬다비 와인, 블 랙 밸벳 위스키 등을 생산하는 미국 주 류회사 콘스털레이션이 이 회사에 거액 을 투자한 것이다. 오랫동안 대단위의 토마토 농장을 운영 하고 있던 빌리지 팜스 인터내셔널은 마 리화나 생산 허가를 취득한 에머럴드 헬 스 세러퓨틱스와 합작회사를 세웠다. 빌 리지 팜스 측은 현재 지난해 토마토 농 장을 마리화나 농장으로 탈바꿈하는 작 업을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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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LOBAL NEWS | 세계 뉴스
‘뚱보 술꾼’ 비둘기 케레루, 뉴질랜드 ‘올해의 새’ 됐다 발효된 나무열매 잔뜩 먹고 종종 취한채 발견되는 뉴질랜드 토종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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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랜드 곳곳에서 발효된 나무 열매를 먹고 종종 취한 채 발견되곤 하는 토종비둘기 케레루가 뉴 질랜드에서 '2019년 올해의 새'에 선정됐다. 14일(현지시간) 영국 일간 가디언에 따르면 뉴질랜드 환경보호단체 '숲과 새'(Forest and Bird)가 올해로 14 년째 선정하는 뉴질랜드 '올해의 새'에 초록빛과 구릿빛 이 뒤섞인 토종 산비둘기 케레루가 낙점됐다. 뉴질랜드 북부와 남부 섬 일대 도심과 전원 지역에 두 루 서식하는 케레루는 뉴질랜드에서 '술꾼'으로 통한다. 나무에서 떨어져 썩은 채 여기저기 널려있는 열매를 좋 아하는 케레루는 여름철에 발효된 열매를 잔뜩 먹고 취
한 나머지 나뭇가지에 앉아있다 가 정신을 잃고 떨어지곤 하기 때 문이다. 특히 열매가 많이 열리 는 여름철에는 야생동물 보호센 터에 취한 케레루가 실려 와 숙 취를 해소하는 경우도 빈번하다 고 가디언은 전했다. '숲과 새'는 케레루를 "어설프고 술에 취해있 고 게걸스럽고 화려한" 새라고 묘 사했다. 케레루는 멸종 위기종은 아니지 만 야생 고양이나 담비 등의 공 격에 취약하고 주머니쥐와는 먹 이를 두고 경쟁해야 하는 처지라 삶이 녹록지는 않다. 케레루처럼 큰 나무 열매도 통째로 꿀꺽 삼킬 수 있는 육중한 체구를 지닌 새가 흔하지 않은 까닭에 케레루는 뉴질랜드 토 종 식물의 씨앗을 퍼뜨리는 데에도 중요한 역할 을 한다. 올해 선정 과정에는 역대 어느 해보다 많은 4만8 천여 명이 투표에 참여했는데 여기서 케레루는 5 천833표를 얻어 단연 선두에 올랐다. 뉴질랜드에 서식하는 앵무새 카카포가 3천772표로 2위에 올 랐고 장다리 물떼샛과의 카키가 2천995표로 뒤 를 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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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EALTH & BEAUTY | 건강 & 미용 & 생활
위장약 먹어도 소화 안 되고 복통 땐 췌장암 의심해야 중견회사 중역인 이모(56)씨는 가끔씩 소화불량 증상이 있었다. 최근 친하게 지냈던 친구의 문상 을 다녀온 뒤 두려운 마음에 서둘러 병원 외래 예 약을 했다. 불과 3개월전에 같이 술자리를 하며 건 강하게 보였던 친구가 췌장암이 간으로 전이되었 다는 진단을 받은 지 얼마 지나지 않아 사망했던
것이다. 다행히 췌장에는 이상이 없다는 검사결과 를 들었지만 이후 어떻게 하면 췌장을 건강하게 유지할지 관심이 높다. 주부인 이모(52)씨는 얼마 전 건강진단 목적으로 개인의원에서 복부초음파 검사를 받았다. 췌장에 1.5cm 크기의 낭종이 의심된다는 말을 들었다. 췌
장에 이상이 있다는 말에 췌장암의 공포가 엄습 했다. 이씨는 서둘러 상급종합병원을 찾았다. 담 당의사로부터 췌장의 머리쪽에 생긴 물혹이니 걱 정하지 말고 6개월뒤 추적검사하자는 말을 들었 다. 앞으로 낭종이 커지면 위험할 수 있다는 경고 도 있었다.
자각 증상 없어 조기 진단 힘들어, 복부초음파로 췌장 낭종 발견 땐 암으로 커지지 않게 관리 잘해야 과음·과식 피하고 반드시 금연해야 새 항암제 도입 후 치료 효과 개선, 방사선 양성자 치료도 부작용 줄여
5년 생존율 5%도 안 되는 공포의 췌장암
췌
장은 우리 몸 어디에 어떤 모양으로 위치해 있을까. 오른쪽 손을 펴서 명치 와 배꼽 사이 정중앙으로 배에 대보자. 이때 손끝 부분이 췌장의 꼬리, 가 운데 부분이 췌장의 몸통, 손목부분이 췌장의 머리에 해당하며, 우리 몸 한가운데 에 위치하고 있다. 이런 위치 특성 때문에 증상이 있어도 주변 다른 장기의 이상 으로 오인되기도 하고, 복부초음파 검사만으로는 췌장을 잘 관찰하기 힘들다. 또 한 췌장은 인슐린을 만들어 혈당을 조절하고 음식물을 소화시키는 소화효소를 만 들어내는 공장역할을 하기에 문제가 생기면 혈당조절이 잘 안되고 소화에 문제가 생기는 것이다. 최근 건강진단 목적으로 증상이 없어도 복부초음파나 CT 검사를 받는 일이 흔하다. 그 과정에서 췌장낭종이 발견되고 이 때문에 상급종합병원을 찾는 환자의 수도 늘 고 있다. 췌장암은 딱딱한 고체 성분의 혹인데 반해 췌장낭종은 그 대부분이 액체성 분이다. 이중 일부에서 암으로 진행하는 경우가 있다. 이런 경우는 발견했을 때부터 크기가 빨리 커지거나 액체 성분의 낭종안에 고체성분의 결절이 보이든지 췌관이 현 저하게 늘어나는 것과 같은 특징적인 소견이 나타난다. 담당의사가 추적검사 하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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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 영상검사 를 통해 확 인하고 이때 수술치료를 받으면 대부 분 잘 치료 되니 너무 걱정할 필요는 없다. 췌장낭종이 있는 대부분의 환자들은 어떻게 해야 낭종의 크기가 커지지 않는지 궁 금해 한다. 현재 이를 막는 약은 없다. 췌장에 무리를 주는 식생활을 피하는 게 최
선이다. 가벼운 음주는 괜찮으나 과음은 금물이고 반드시 금연해야 한다. 췌장 에 부담을 많이 주는 과식 습관을 버리고 과도한 동물성 지방을 섭취하지 않도 록 하며 꾸준한 유산소 운동을 통해 비만을 관리하는 것이 핵심이다. 가공육이 나 탄 고기를 피하고 통곡물류, 감귤류, 튀기지 않은 생선, 엽산이 풍부한 채소 류를 먹는 것이 좋다. 췌장암은 누구에게나 예고 없이 찾아올 수 있으나 특별히 좀더 주의를 해야 할 위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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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층이 있다. 오랫동안 흡연을 했던 사람들은 비흡연자에 비해 발병률이 2~5배 이상 높다.
당뇨병은 췌장암의 원인이기도 하고 췌장암 때문에 발생하기도 한다. 당뇨병을 앓고 있 는 환자들은 췌장암을 주의해야 한다. 특히 55세 이상에서 갑자기 당뇨병이 발생하거나 그간 잘 조절되던 당뇨병이 노력을 해도 조절 되지 않을 경우에는 췌장에 대한 검사가 필요 하다. 가족병력에서 50세 이전에 직계가족중 한 명 이상 췌장암이 있었거나 나이에 관계없 이 췌장암 환자가 두 명 이상 있었다면 유전적 요인이 있으므로 정기적인 검사가 필요하다. 또한 만성췌장 염 환자나 췌장낭종 환자 및 오랫동안 과음을 했던 경 우에도 췌장암의 위험성이 있으므로 정기적인 췌장에 대한 검사를 받는 것을 권한다.
췌장암은 초기에 발견하여 수술하면 완치할 수 있다. 다만 초기에 자각할만한 증상은 없다. 영상검사에서 운이 좋게 발견하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췌장암이 진
행되면서 나타나는 대표적인 증상은 복통과 체중감 소다. 일반적인 소화기 질환에서 모두 복통이 나타날
수 있어서 췌장에 대한 의심을 하지 않으면 진단이 늦 어진다. 복통이 있어서 내시경과 복부초음파 검사를
해도 뚜렷한 원인 질환이 없거나 위장질환으로 투약 을 했는데도 통증이 지속된다면 췌장에 대한 검사를 꼭 해보는 게 중요하다. 소화가 안되고 복통 때문에 식 사를 잘 못하게 되면서 현저한 체중감소가 동반된다. 또한 췌장암은 췌장의 머리 부분에서 제일 많이 발생 하고, 이곳은 담즙 운반통로인 담관이 위치한 부위여 서 담관을 압박하면 눈 흰자위가 노래지는 황달증상 이 나타난다.
최근 10년 새 치료 성적 뚜렷하게 향 상 완치를 의미하는 5년 생존률이 5%미만이었던 치명적 인 췌장암의 치료성적은 최근 10년 사이에 뚜렷한 향 상을 보이며 환자들에게 희망을 주고 있다. 삼성서울
병원의 췌장암 수술 후 5년 생존률은 1기 67%, 2기 18%로 과거에 비해 현저하게 높아졌다. 전에는 수 술이 어려웠던 환자들에게 적극적으로 항암치료를 시행하고, 새로운 수술법을 개발해 좋은 성적을 얻 고 있다. 또한 새로운 항암치료제로 젬시타빈과 아 브락산 병용주사와 네가지 약제 병합요법인 폴피 리녹스 주사요법이 췌장암의 표준 항암치료로 자 리잡으면서 이전보다 치료 효과가 뚜렷하게 향상 됐다. 처음 진단 때 수술이 불가능하던 환자들 중 일부에서는 이 항암치료후 수술이 가능한 경우도 늘고 있다. 방사선 치료분야에서 양성자 치료기가 도입된 뒤 췌장암 치료에도 적극적으로 쓰인다. 기존의 방사 선 치료에 비해 암세포에만 선택적으로 고용량의 방사선을 쏠 수 있어서 정상조직에는 손상을 주지 않아 부작용은 최소화하고 치료효과는 높다. 이외 에도 췌장암은 주변 림프절과 혈관전이가 흔한 특 성 때문에 항암요법과 병용하는 것을 권하고 있다. 항암주사의 경우 여러 부작용이 있을 수 있어서 상 대적으로 부작용이 적은 면역치료제가 최근 각광 받 고 있다. 췌장암에서도 다른 장기에 효과적이었던 키 트루다 등 일부 약물이 조심스럽게 시도되고 있다. 췌장암은 치명적이긴 하나 막연한 공포감을 갖기보 다 췌장에 대해 관심을 갖고 적극적으로 대처하는 것 이 중요하다. 금연을 하고 과음을 피하며 과도한 동물 성 지방섭취를 줄이고 꾸준히 유산소 운동을 하는 식 생활을 유지해서 췌장에 무리가 가지 않도록 한다. 앞 서 설명한 위험인자가 있다면 정기적인 검진을 받는 것이 췌장의 이상을 일찍 발견할 수 있다. 또한, 증상 이 있을 때는 서둘러 병원을 방문하여 검사를 실시하 여 빨리 치료를 받아야 한다. 최근에 췌장암의 다양한 치료 방법이 발전하였으니 실망하지 말고 적극적으로 치료 받는 것을 권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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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LUMN | 전문컬럼
청지기, 크리스천의 사명 크
리스천은 청지기입니다. 청지기 는 집을 관리하는 사람이란 뜻이 다. 청지기는 '집을 관리 하는 자'로 머 슴이나 일꾼이 아니라 주인 앞에서 전 적으로 책임을 지는 주인의 대리자 입니 다. 크리스천은 하나님의 창조목적에 따 라 자신뿐만 주위 환경과 세상 모든 것 을 하나님을 대신하여 잘 관리하며 하나 님의 뜻을 이루어야 할 책임을 가진 존 재 입니다.
이런 청지기에게 필요한 것은 믿고 맡 겨주신 하나님에 대한 충성과 맡겨주 신 것들을 잘 관리할 지혜입니다.
청지기의 개념은 창세기 1장부터 언급됩니 다. 하나님께서 인간을 하나님의 형상대로 지 으시고 바다의 고기와공중의 새와 육축과 온 땅과 땅에 기는 모든 것을 다스리게 하자 하 시고 남자와 여자를 창조하셨습니다. 여기서 '다스리게 하자'는 의미는 '주권을 잡다, 지배 하다, 통치하다'라는 뜻 입니다. 아담은 다른 피조물들을 주관할 수 있는 권위와 능력을 하 나님께로부터 부여 받았기 때문에 다른 피조 물들에게 통치권을 행사할 수 있도록 청지기 의 임무를 부여 받았습니다. 성경에는 많은 청지기들이 언급되고 있습 니다. 그 중에서도 구약과 신약의 핵심인물 인 모세와 그리스도 역시 하나님의 집(God's House)에서 일한 충성스러운 청지기로 묘사
천용석목사의
신앙컬럼
하고 있습니다. 그러므로 청지기는 하나님
의 집 '교회'에서 하나님께서 맡겨 주신 직분을 가지고 자신의 몸과 재능, 물질, 시간, 정력을 바쳐서 충성하는 자입니 다. 왜냐하면 청지기는 하나님께서 먼 저 은혜로 불러주어 구원얻게 하시고 모든 것을 그리스도를 통해 은혜로써 불러주셨기 때문입니다.
관리자manager는 청지기에 대한 이 시대의 용어입니다. 그렇지만 현실적으로 매니저는 과소평가되고 오해받고 있습니다. 리더는 중 요한 사명입니다. 왜냐하면 리더는 비전을 가 지고 공동체를 이끌어 가기 때문입니다. 리더에 의해서 그 공동체는 성장하기도 하고 후퇴하기도 합니다. 그래서 리더에 대한 강조 는 관리자에 대한 강조보다 훨씬 많습니다. 구 글에서 ‘크리스천 리더십 컨퍼런스’에 대한 검 색결과는 40만회 이상인데 반해 ‘크리스천 관 리자 컨퍼런스’는 561회 결과로 비교가 되지 않을 정도입니다. 또한 아마존에서 크리스천 리더십Christian Leadership’에 대한 책의 숫 자는 ‘크리스천 관리Christian Management’ 보다 203배 이상이라고 합니다. 리더십에 대한 묘사와 강조는 리더의 중요성 을 강조하고 많은 사람들을 감동시켰지만 그 들을 리더로 만들지는 못했습니다. 왜냐하면 리더는 비전을 가지고 있어야 하는데 비전을 가지고 있는 사람은 많지 않기 때문입니다.
특히 크리스천 리더에게는 더욱 그러합 니다. 크리스천들은 비전을 스스로 만들 어 낼 수 없기 때문입니다. 만약 스스로 만들어 낸 비전이라면 그것은 비전이 아 니라 야망일 가능성이 큽니다. 비전은 하 나님께서 일하시는 것을 볼 때 또는 하나 님의 말씀과 현실의 괴리를 발견하고 그 것을 메꾸고자 할 때 생기는 것 입니다. 리더가 되기 위해서는 먼저 관리자가 되 어야 합니다. 다윗은 이스라엘의 왕이 되기 전에 양치 는 목동으로 자신의 양을 끝까지 책임감 있게 잘 돌보는 관리자로 인정받았습니 다. 많은 리더십 책들은 예수님도 리더 로 묘사하지만 그는 하나님의 집에 충성 한 청지기였다고 히브리서는 증언하고 있습니다. 성경의 요셉, 모세, 느헤미
야 등 많은 리더들도 먼저 신실한 청 지기로서 인정받았습니다. 작은 일 에 충성할 때 큰 일을 맡기시는 것 은 하나님의 인사관리 첫번째 원칙
입니다. 청지기가 주인을 잘 섬기기 위해서는 능 력이 필요합니다. 주인은 그 청지기의 능 력에 따라 자신의 것을 맡겨주었습니다. 그렇다면 그것이 얼마가 되었든지 청지 기는 책임감과 지혜가 있어야 하고 효율 적이고 능력있는 청지기가 되어야 합니 다. 지혜는 관리 스킬입니다. 정해진 시간 동안 어떻게 물질을 관리하고, 맡겨준 사 람들과 주변환경을 하나님의 뜻대로 관 리해야 합니다. 따라서 좋은 청지기가 되기 위해서
는 관리 스킬을 배우고 훈련하여야 합니다. 크리스천 라이프 스킬의 시 간관리, 재정관리, 위기관리, 스트 레스관리, 등은 크리스천을 좋은 청 지기로 만드는 도구입니다
하나님의 가정교육 크리스챤 코칭 (매주 일 3:30부터 20주) 금요 기도회 저녁 7시 (픽업 저녁 5:30 한우리 건너편) 주일 예배 1부 오전 10시, 2부 오전 11:30 (픽업 10:50 Myer 스타벅스 앞) Ph 3398 9923 e-mail davidchon@hanmail.net 93 TEMPLE ST. COORPAROO QLD 41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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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LUMN | 전문컬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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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ULTURE | 문화
“이거 못 믿으면 수사 못한다. 일단 무조건 믿고, 끝까지 의심하자.”
암수살인(Dark Figure of Crime) “일곱, 총 일곱 명 입니다. 제가 죽인 사람들예.” 수감된 살인범 강태오(주지훈)는 형사 김형민(김윤석)에게 추가 살인을 자백한다. 형사의 직감으로 자백이 사실임을 확신하게 된 형민은, 태오가 적어준 7개의 살인 리스트를 믿고 수사에 들어간다. 오직 범인만 알고 있다! 신고도 시체도 실체도 없는 암수살인 부산에서 벌어진 실제 이야기를 토대로 한 생생한 범죄 실화 현실은 때로 픽션보다 더 드라마틱하다. 15년 형을 받고 복역중인 살인범이 사건 발생 자체가 알려지지 않았던 추가 살인을 자백하고, 아무도 믿지 않는 이 자백을 토대로 진실을 파헤치는 한 형사의 이야기. 영화 <암수살인>은 이처럼 ‘어떻게 이런 일이?’라는 의문을 가질법할 정도로 드라 마틱한 실제 사건을 모티브로 한다. 시작은 2012년 가을. 김태균 감독이 방송을 통 해 우연히 보게 된 SBS [그것이 알고 싶다]의 한 에피소드였다. 방송 다음날 취재 를 위해 무작정 부산으로 내려간 그는 실제 주인공인 김정수 형사를 만나 범행의 흔적이 아직도 생생히 남아있는 사건 현장으로 향한다. 이후 5년 간 끈질기게 이 어진 인터뷰와 꼼꼼한 취재 끝에, 마침내 한국영화에서 아직 한 번도 제대로 다뤄 지지 않은 미지의 소재 ‘암수살인’이 베일을 벗는다. 감옥 속에서 퍼즐처럼 추가 살 인의 단서를 흘리며 형사를 도발하는 살인범과 실체도 없고 실적과 고과에 도움되 지 않는 사건을 쫓는 형사. 살인범은 도대체 왜 수많은 형사 중 김형사를 골라 추가 살인을 자백했는지, 그가 하는 말 중 어디서부터가 진짜고 어디까지가 가짜인지, 실화 모티브라고는 믿기 힘든 이야기가 두 캐릭터의 밀도 높은 심리전과 함께 펼 쳐진다. 실제로 수천 페이지에 달하는 수사 기록과 과정을 토대로 재구성된 영화 <암수살인>은 우리의 일상에서 언제라도 벌어질 것 같은 생생한 극적 리얼리티로 지금껏 수면 밑에 감춰져 있던 암수살인 사건의 한 가운데로 관객들을 데려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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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주나라
주요 번호 응급전화 (화재, 경찰, 구굽차) 000 가정폭력 1800 811 811 교통정보 13 12 30 독극물 정보 13 11 26 모닝콜 12 454 무료통역 서비스 13 14 50 생명전화 (24시간) 3 11 14 성폭행 상담 3636 5206 브리즈번 여성상담센타 0425 252 372 Centre Link 13 61 50 Centre Link(한국어) 13 12 02 수신자 부담 전화 12 550 예방접종 1800 653 809 음주/마약 1300 368 186 의료기관 정보 3236 4833 이민성 131 881 일기예보 1900 914 450 임신상담, 정보 1300 139 313 전기, 가스 문의 13 12 53 전기, 가스 사고 13 62 62 전화(Optus 연결) 1800 502 067 전화(Telstra 연결) 13 22 00 Call Taxi(Black & White) 131 008 Call Taxi(Yellow Cab) 131 924 Queensland 경찰청 3364 6528 Telstra 문의 125 111 Telstra(한국어 직통) 1800 773 421 Q Rail 3235 2222 RACQ 13 11 11 시민권 13 18 80
1800 082 823
공항 픽업 / 대리 운전 가가가 공항픽업 0432 345 128 개인픽업 소형이사 0404 656 544 공항,소형이사,안전귀가 0430 460 022 바른길투어 0433 556 480 붕붕픽업/소형이사 0411 736 276 브리즈번 공항 픽업 0413 976 846 고려여행 공항 픽업 0432 173 388 2NE4픽업 0468 958 503 007 공항셔틀/Hire Car (시드니 지역) 0447 007 001
병원 Ipswich 병원 3610 1111 Logan 병원 3299 8899 Mater 병원 3840 8111 Mater Children’s 병원 3840 8111 Mater Mother’s 병원 3840 8664 Prince Charles 병원 3350 8111 Princess Alexandra 병원 3240 2111 QEII 병원 3275 6111 Royal Brisbane Women’s 병원 3636 8111 Royal Children’s 병원 3638 3777
골프 레슨 신프로 골프레슨 조윤성PGA프로 골프레슨 Advanced Academy of Golf J2골프 Kevin Lee 골프레슨 OZ Golf Academy
브리즈번 가전 / 가전수리 가가가 타일 핸디맨 서비스 JC 가전제품 수리 K-People LG Service Centre The Bidet Shop
0432 345 128 0430 462 548 3278 8777 3255 8111 0401 728 501
간판 / 인쇄 / 디자인
교민단체 대양주 한인회 총연합회 0427 566 474 퀸스랜드 주 한인회 0424 724 624 한국 효도회 호주지회 0402 624 811 재향군인회 퀸스랜드 분회 0409 308 309 퀸스랜드 한국 참전 유공자회 0414 295 709 퀸스랜드 해병 전우회 0427 334 521 퀸스랜드 한인 경로회 0418-883-377 퀸스랜드 한인 골프회 0430 202 239 퀸스랜드주 한인 볼링 동호회 0466 155 595 퀸스랜드 한인 테니스 연합회 0433 463 400 퀸스랜드 한인 시니어 골프회 3711 9809 퀸스랜드 한인 비지니스 골프회 0401 456 726 퀸스랜드 한인 비지니스협회 0408 889 792 퀸스랜드주 한인 축구협회 0421 066 266 퀸스랜드주 ROTC 동문회 0415 695 635 월남전 참전자 전우회 퀸스랜드지회 0411 378 391 골드코스트 한인회 0433 513 782 QKO 퀸스랜드 한인 오케스트라 0401 684 295 한인전통예술단, 한마당 0433 528 588
각종 인쇄물 디자인 0404 884 999 / 0404 456 888 네오스트 0404 884 999 도브스카드 광고/인쇄/판촉 0432 295 121 삼보광고 3272 2011 써니 크레이티브 0412 840 533 윤디자인+프린트+사인 0408 114 339 imageLabs 3198 2403 NB Signs Printing 3345 2924 Panther Printing 3252 2466 GNA 웹디자인 / 이마케팅 02 9420 4855 iHUB 3341 8815 THE IDEAHOUSE 0413 668 299
주요 한인 기관
건강식품 / 면세점
대한무역 진흥 공사 주호 한국 대사관 주 시드니 총영사관 교환 주 시드니 총영사관 교육 주 시드니 총영사관 홍보 주 시드니 총영사관 민원 주 시드니 총영사관 행정 한국 관광 공사 대양주 한인회 총 연합회 Queensland주 한인회
02 9299 1790 02 6270 4100 02 9210 0200 02 9210 0216 02 9210 0215 02 9210 0213 02 9210 0218 02 9252 4147 02 9747 3737 0424 724 624
교민 언론사 통신문 비젼신문 일요신문 한인 라디오방송
3210 0818 0422 258 092 07 3831 8343 0423 847 886
뉴코아 건강식품 드림로드 양모이불 시니 건강식품 (시티점) (주) 에버그린 스타 힐링건강 현대 면세점 Sini 귀국선물 (써니뱅크)
3012 7886 3209 5445 3210 6759 02 9906 3000 3345 2494 3252 3859 3344 7881
건축 / 마루 / 수리 가나안 페인트 0402 257 006 가격저렴 핸디(벽, 문, 방충망, 카펫) 0401 600 887 가드닝,잔디,집수리 0411 736 276 가장 싼 벽수리 0414 879 767 견적무료 문 창문 집수리 0448 278 628 굿 핸디맨 0424 409 1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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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비 / 보안 썬샤인 CCTV 애플트리 경비 보안시스템
0422 258 092 0434 378 2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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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04 049 557 3271 1045 3287 6499 3721 2173 3299 6653 3480 9200 3267 7744 3379 6322 3343 9487 3287 6288 3403 2556 3804 0633
결혼 / 공인 주례 결혼공인주례사 김 수 (JP) 결혼 공인 주례 그린 주례 로얄브리스번결혼정보라인 박정빈 공인주례
0431 763 216 5679 5200 0408 688 010 0424 783 353 0403 599 710
금융 C-Herald Finance 1800 998 557 Credit Mortgage 3323 8000 Diamond Lady Group 홈론 0402 283 003 E.G Finance 3411 0393 Fairway Finance 3279 1419 KOJA 대출 0405 465 695 Perpetual Finance Corp. 3216 9567 SAMLoans 0401 538 956 Yes Home Loan (전주희) 0422 808 8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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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ONG | QUEENSLAND KOREAN WEEKLY NEWSPAPE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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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ELLOW PAGES | 교민 업소록 노래방 / 당구장 Cue City 당구장 DOM Sound Music City 노래방
3221 1481 3252 2883 3229 3317
테레사 Kortranslation Servic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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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장 가나안 농장 자연 농장 Eagleby 목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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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341 4453 3341 5592 3208 4658 3630 2345 3254 2629 3274 1700
법무법인 리틀즈 QLD 1800 082 082 법무법인 리틀즈 NSW 1800 000 119 배민선 변호사 0407 418 248 송범수 변호사 0435 184 332 안형태 PLT 변호사 0425 171 699 오영미 변호사 0424 975 101 유희수 변호사 0433 563 635 이건우 변호사 0450 066 080 이경재 변호사 0422 012 244 이정민 변호사 0401 576 978 이정원 변호사 0450 674 884 이종일 변호사 0434 980 635 이지윤 변호사 0430 734 584 윤화중 변호사 0408 060 815 전제훈 변호사 0417 487 004 정원석 변호사 3252 2388 최준혁 변호사 0402 546 829 한지연 변호사 0420 222 835 허지원 변호사 0473 576 871 홍경환 변호사 0402 713 417 홍진경 변호사 0410 304 243 황승률 변호사 0430 382 526 Anthonys Lawyers 진승희 변호사 0433213583 Littles Lawyers 1800 082 082 법무법인 Park&Co 07 3345 6665 H & H Lawyers 02 9233 1411 Stephenstozer 3034 388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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번역 / 통역 나티 통번역(손지은 NAATI 3급) 0412 088 428 나티3급 번역공증 0431 232 673 나티 번역 공증 0435 801 590 브리즈번 한국어 통역서비스 0430 936 184 우리와 번역 통역 3711 5909 이영옥 (NAATI 3급 번역) 0414 953 351
48 | VOL 656 | 18 OCT 2018
부동산 김성엽 (Long Vision 부동산) 0414 199 726 레이화이트 (김지연) 0402 772 049 센츄리 21 (크리스 리) 0431 528 738 케니 부동산 3344 3220 AK Links 3136 3242 Bluedog 사무실임대 0430 819 080 Harcourts Sunnybank (고미선) 0434 978 764 Harcourts Sunnybank (구자범) 0430 063 354 Place Sunnybank 이유성 0411 807 752 Prince realty (알렌김) 0411 671 404 Raine & Horne (조진석) 3307 4300 Raywhite (이미현) 0422 880 923 SBX 비즈니스매매 0416 291 060 YONG 부동산 (오세진) 0402 283 003
보험 변호사 강지성 변호사 0423 950 250 김경태 변호사 0452 480 920 김권철 실장 (법무법인 리틀즈) 0404 737 747 김광식 변호사 0401 738 818 김동현 변호사 0452 514 332 김량래 변호사 3001 2970 김문기 변호사 0411 211 227 김영규 변호사 0411 624 779 김영하 변호사 3221 5800 김태규 변호사 0403 689 714 김하균 변호사 3034 3888 김혜연 팀장 (법무법인 리틀즈) 0401 884 808 김희용 변호사 0431 628 082 김현태 특허상표변호사 040 433 5914 나기준 변호사 0413 411 688 남형수 변호사 0401 345 857 리틀즈 전문분야 상담 0452 480 920 기혜정 사무장 (법무법인 리틀즈) 0420 887 590 박규희 변호사 0479 172 952 박원석 변호사 3345 6665 박창민 변호사 0452 435 447 박한나 PLT 변호사 0424 868 598 법무법인 리버스 0416 880 08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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숙박 / 호텔 고려민박 브리즈번 호텔다이아나(한국어 서비스) 브리즈번 민박 브리즈번 민박 B&B 브리즈번 여행자하우스 (BPH) 시드니 숙박 써니민박 스프링우드 타워 호텔 호텔 글로리아 House Bethel 베델 민박 M on Mary Apartment Hote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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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 공도관AUSTRALIA 김동혁 프로 OXLEY 골프레슨 이강웅 태권도 기완합기도/태권도/검도 명상학교 수선재 문리 태권도 서니뱅크테니스 서던크로스 태권도 아폴로 피트니스 요가 해동검도 DAVID TENNIS CLUB Kevin Lee(골프레슨) ONE 태권도
0433 225 289 0431 955 258 0451 970 975 0411 295 692 0431 125 820 1300 101 303 07 3072 6872 0433 545 013 3895 8949 0451 506 205 0433 545 013 07 3075 6872 0421 663 275 3255 5666
식당 / 카페 교촌 치킨 3344 1919 궁 3345 8083 기모노 3844 3608 꼬불 3345 9463 누나네 해장국 07 3107 4158 놀이터 3194 2660 니하오 3157 6323 대박치킨 3172 2901 대장금 3345 6939 래드앤그린 레스토랑 3217 3188 마루 레스토랑 3012 9912 마포 BBQ 3195 5047 만나스시 3172 8757 맛동산 3210 2773 맛동산 2 3003 1881 맛동산 3 3841 1150 모모치킨(런컨점) 3841 8068 모모치킨(시티점) 3012 8238 미각 5499 2677 미담 3344 5001 미엔 3841 8216 불고기 브로스 07 3350 2233 불빠 3108 8949 벙글벙글 3161 3056 붐붐(써니뱅크점) 3423 8899 벤즈(월남 식당) 3391 3233 샤부하우스 (일식 부페) 3211 5407 서울 비스트로 0452 327 206 서울리아 3217 3188 쌈집 3345 3737 써니 서울 BBQ 3344 7589 식객 3343 5989 알버트리버 와이너리(한국어 서비스) 3896 1691 온담 3210 2811 와라와라(Wara Wara) 3108 3267 원더치킨 3831 8164 예당 중국집 3423 8998 이가네 3423 8875 차미푸드 3210 6349 춘천닭갈비 3422 2233 치킨리아(CHICKENLIA) 3076 2330 친구레스토랑 3852 5654 코리안치킨&버거 3161 7277 코릴라바베큐 3211 1212 토박이 3345 9994 투스몰룸즈(프랑스 한식 전문점) 3371 5251 한우리 BBQ 부페 레스토랑 3211 5710 함지박 3345 7030 3 Sisters 3195 4481 8 Chicken&Beer 07 3345 3688 88 Toppkki 3158 8952
T O N G
YELLOW PAGES | 교민 업소록 Ben's Restaurant Cafe P.P Chi Mc(치맥) Dadada Don Don Funny Funny (퍼니퍼니) JJ Korean Kitchen KIYOMEE Little Paradise MoonCook(문쿡) Mr.밥 Korean Chicken&Burger Ren Roby’s Caffe Snow Witch (까페) Sukachi치킨 The Journey BBQ The Charcoal The Party Top Up
3391 3233 07 3211 5558 3229 2441 3844 4238 3107 7205 3211 3431 3195 5342 0422 585 155 3162 3128 0478 110 290 3423 8875 0472 708 954 3841 8889 3832 4454 0435 536 335 3012 8143 3012 7883 3341 5094 3839 4271 3219 5811
식품점
악기 안토니오 현악사 Animato 현악기
3341 9752 1300 739 777
안경 브리스번 안경원
3841 0519
0434 518 695 0430 111 189 3288 1130 0433 858 948 0449 24 8282 3208 7151 3290 3524 0433 282 009
0411 875 825 0433 556 480 0408 652 077 0488 337 764 0412 393 713 3344 3220 3162 5677 3210 0062 03 6224 7114 3221 6658 02-8084-0278 3345 2001 3012 7712 3003 1771 1800 091 771 3270 7999
가가가 자동차운전학원 매이 운전학원 바른 운전학원 부부 운전학원 자동차 운전학원 OK 운전학원 SJ 운전학원 Top 운전학원
옷수선 에잇마일 옷수선 지나옷수선 (에잇마일) 초이스옷수선(써니뱅크힐) 현이네 옷수선 Goldhands,옷수선전문
자동차 정비 0402 172 126 0402 172 126 0434 863 433 0433 734 007 0424 491 415
이민대행
운전학원
여행사 미니투어 바른길투어 오지나라투어 오키도키 케언즈 투어 우리여행사 케니 여행사 투어메이트 현대투어 AIP 타즈마니아 여행 All Way Travel AussieVIEW.com BNE 2001 여행사 iae TourNet HT 여행사 Peterpans Travel Korea U&I Australia Travel
HELLO MOVING Home2home 이사도우미 KTM EXPRESS OK무빙(1.5,3.5톤) PNL택배(한국 -> 호주) Q 이삿짐 센터 Tom’s Removal VIP이삿짐
0432 345 128 0419 708 177 0438 045 059 0404 083 062 0432345128 0452 229 361 0406 103 228 0401 135 020
강지성 변호사 0423 950 250 김계영 이민법무사 0403 656 854 박기석 이민법무사 0401 830 560 법무법인 리버스 0416 880 088 법무법인 Park & Co 이민 대행 07 3345 6665 변기훈 이민법무사 0425 669 799 백승용 이민법무사 0404 199 235 / 07 3323 3186 송주연 이민 법무사 0412 318 566 이민변호사 윤화종 0408 060 815 이희룡 이민법무사 0413 112 478 한솔 이민법률 3220 3644 호주조타 0433 558 971 Aha-Hoju (명갑문) 0427 334 521 Joseph Chan 0414 478 698 KOKOS 이민 3221 1688 Orion 이민 0432 533 945
역송금 브리스번 역송금 0431 152 778 / 07 3841 6061 스트라역송금 0413 111 472
이벤트 유학원
출장연주 (파티, 노래방) 해피투게더 풍선장식
운송 / 이삿짐 굿모닝마트 3256 3284 김치스토아 3423 8989 럭키식품 3841 8574 롯데마트 3219 4064 롯데마트 가든시티 0432 120 624 마터힐 셀러 보틀샵 3895 8930 만나방앗간 0424 434 253/0431 363 616 미나리마트 3711 7124 뷰란다 셀러 보틀샵 3391 0558 아시아마트 3391 2322 엄마손 김치 3276 8989 에이플러스마트 3211 2955 오복 떡방 3711 2155 우리마트 3345 3082 인두루필리 코리아마트 07 3162 3469 참웰빙푸드 (두부.콩나물) 3200 9643 코즈마켓 (써니뱅크) 3345 7455 킴스마켓 0411 669 258 해피마켓 07 3161 8875 하나로마트 대표번호 0455 031 362 후지마트 07 3172 7021 ASIA Mart 3391 2322 BB두부 0425 736 189 K S QLD 3277 0005
스튜디오 리틀스타 포토 스튜디오 3423 2004 메모리즈필름(memoriesfilm) 0404 306 162 포토라떼 0433 670 337 픽소닉 스튜디오 3341 8181 해리 최 스냅 (출장전문사진) 0452 580 015 i Photo스튜디오 3341 8815 J PHOTO 0450 604 004 NFM 스튜디오 0403 738 925 REDREC Production 동영상 제작 0422 229 056
0431 691 244 0405 206 200
음식포장용기 클린킹 푸드팩키징
07 3219 5654
E-mail: kozy900@gmail.com Facebook: www.facebook.com/kozytyre Instagram: kozy_tyrebattery
가가가 이동자동차 외형복원 0432 345 128 강남자동차 외형복원 3808 7315 브리즈번 열쇠 잠긴문 0434 506 015 브리스번 틴팅 (자동차,주택,사무실) 0406 895 290 서울모터스 07 3272 1319 언더우드 외형복원 (정비 센터) 07 3808 7315 오토맥스 07 3161 1547 카카오토 (카워시&틴트) 0490 501 017/0414 592 972 캥거루틴트(자동차,하우스썬팅) 0435 888 565 캠즈 오토모티브 07 3805 5266 A1 이동정비 043 1818 262 AAA자동차외형복원 0422 771 690 Central Smash Repairs 0418 152 954 CLF Mechanic (정비소) 07 3862 4633 Joy Motors 3277 2477 Gecko Dent & Scratch Repair 0433 048 872 KOZY TYRE 0468 498 900 SK Automotive 0431 696 442 Matilda Clayfield 정비소 07 3862 4633 Mobile Car Doctor 0422 320 006 PRO TINTING (썬팅) 0432 390 910 Recyka(폐차, 고철) 0435 847 113 Sparkles Auto Care 3205 8597 Ultra Tune 3344 2721 V10 Motors 0411 886 751 119 견인/폐차 07 3106 8631 / 0414 975 000
전기 / 전화
잉크/레이저 토너 충전 INKGUY
1800 465 489
의류 / 유니폼
가가가 소형이사 0432 345 128 가전가구/이사운반 0431 457 247 넘버원 소형이사(가구가전.이케아.짐보관) 0422 051 287 뉴스타 (가구배달/이사) 0430 936 184 대한통운 택배 0431 571 657 브라더무빙(이사/가구운반) 0411 736 276 싼 트럭이사 폐기물처리 0432 144 541 오렌지화물 덴 딜리버리 0433 080 575 웅 가구이사/운반/폐기물처리 0432 248 642 이삿짐 전문센터 0431 231 468 준 이삿짐/국제운송 07 3075 6872 한국인 이삿짐 센터 (한진택배) 3378 2448 한터종합물류 3423 0584 현대택배 07 3075 6872
글로벌메이트 3162 5677 도움유학원 07 3123 8383 바다유학 3210 0028 바른유학 3210 2021 영 유학원 3012 7200 유학닷컴/HT여행사 0430 301 771 호주박사 3012 8340 AIP 타즈마니아 유학 03 6224 7114 DOM Education 3012 8383 iae 유학네트 3003 1899 IDP 대학 연합 3020 6104 JJ 유학센터 3211 0077 KOKOS 유학원 3221 1688 Link Australia 3220 3644 PlantYourAPPLETREE.com 0439 035 959 SETA 3012 9635 U&I 유학원 3270 7999
강남스타일패션 3216 9959 호주의 동대문 0434 978 764 유니드 유니폼 (unidwear.com) 0434 272 953 유니폼베이 (uniformbay.com) 0404 456 888 Aussie Nice Uniform 3349 7532 Goodboy Danny 3345 4547 Julia’s Collection 3345 5588 K & Ko 의류 3805 2283 Sugar Land 3219 6500 Total Fashion 3345 2013 Vivid Wave 3849 1577
리스(LEES) 전기공사 0434 378 245 존 TV & 안테나 0491 068 872 카이 전기공사 0421 090 733 하나로 전기전화공사 0416 868 818 현지 전기 통신 공사 0434 636 199 Jimmy's Antennas(TV 안테나) 0400 186 605 KH Electrical 0423 571 078 SONG 전기공사 0414 781 645
자동차 매매 / 렌트 굿데이 오토 굿데이 카렌트 상진 모터스 Carsaleland Yes 모터스
0433 238 932 3202 5380 0406 103 228 0413 518 060 0402 383 833
정수기 AK 정수기
0401 558 353
TONG | QUEENSLAND KOREAN WEEKLY NEWSPAPER |
49
YELLOW PAGES | 교민 업소록 퀸슬랜드 Zen센터 (대광사) 투움바화성장로교회 화성장로교회
0400 163 227 0425 118 471 3890 1116
주류 Everyday International 차미푸드 보틀샵 처음처럼, 순하리, 클라우드
02 9740 9000 3210 6349 0413 588 651
제과 / 아이스크림 베스킨라빈스 뉴욕 바게트 Sam’s Bakery
3273 6620 / 3855 9704 3711 9957 3194 1118
제조업 CJ NutraCon Pty Ltd
4678 8221
정육점
컴퓨터 / 웹
종교 단체
주일예배 12시30분
고기세상 미트뱅크 토마스 정육점 서니뱅크점 토마스 정육점 런콘점 기쁜 우리 교회 3879 0121 녹야원 (조계종) 3800 0014 꿈이 있는 교회 3423 1500 높은뜻브리즈번교회 0422 700 969 동행하는 장로교회 0400 878 882 두나미스 교회 3209 7444 로고스 선교교회 0413 140 550 북부 재림교회 3290 0376 벧엘장로교회 0423 273 365 브리즈번 동행하는 장로교회 0400 878 882 브리즈번 사랑교회 0414 624 779 브리즈번 서림교회 3202 9677 브리즈번 성결교회 0433 689 717 브리즈번 순복음 교회 3273 3845 브리즈번 임마누엘 교회 3344 7521 브리즈번 열방 선교교회 3108 6238 브리즈번 평화 교회 3420 0597 브리즈번 한인 교회 3210 1129 브리즈번 한인 성당 3369 3159 브리즈번 한인연합교회 0420 306 577 브리즈번 한인장로교회 3300 3132 브리즈번 한인재림교회 3290 1113 브리즈번 한인중앙장로교회 3202 9553 주찬양 장로교회 0433 208 905 사랑의 교회 0418 550 467 소망교회 0431 259 828 / 07 3059 1830 사자후 기도의 집 0403 062 915 써니뱅크 한인제자장로교회 3378 5227 아가페한인장로교회 0466 184 366 아름다운 우리교회 3191 3743 안디옥 장로교회 0423 733 599 연꽃선원 (한국사찰) 0438 131 742 열방선교교회 0402 499 807 예수마을장로교회 0414 522 654 은혜와 진리교회 3300 0964 브리즈번 믿음 교회 0430 047 548 원불교 3219 1002 와이드오픈 장로교회 0403 252 609 정토회 열린법회 0422 154 364 쿠퍼루 침례교회 3398 9923 큰빛 장로교회 0405 594 200 / 07 3107 5528
50 | VOL 656 | 18 OCT 2018
스마일클린 3372 3669 원스톱 카펫, 방역 0401 600 887 진 흰개미 방역 0447 225 758 짐스터마이트 & 패스트 콘트롤 0416 515 874 청소 비즈니스 매매 0411 309 980 카펫 클리닝 0413 484 567 A&K BOND CLEANING 0423 720 221 Clean4u 본드클린전문업체 0430 456 242 CLEANING DAY(본드&카펫 전문) 0432 693 186 Crystalloyalty cleaning 0452393474 Crystalloyalty gardening 07 3191 3710 JCM 본드,카펫&페스트 컨트롤 0430 318 776 JJ CLEANING (청소도구) 3344 4881 JKP클리닝(카펫,본드) 0402 594 637 Klean King (청소도구) 3208 1333 ONE PUNCH Termite & Pest Control 0402 157 905 Onestop Clean 본드, 카펫 0411 305 412 Termite방역(흰개미) 3711 4000 Yes Cleaning Service 0403 748 503 TO방역/ 카펫/ 소파 클린 0433 517 874
3276 1314 3345 5113 3423 7200 3423 1337
재정 상담 ANG 컨설팅그룹 0420 584 388 C-Herald Finance 1800 998 557 크리스찬 상담 (가족,신앙상담) 3162 7117 Cass 저울 3267 7767
네오스트 (neost.com.au) 0404 884 999 맥가이버컴퓨터 0422 395 706 서버24 02 9420 4855 엘림 컴퓨터 0424 027 117 조이 아이폰 수리 0402 877 551 출장비무료 컴퓨터수리 0478 940 889 컴스타 3209 1471 하드웨어 최저가 컴퓨터수리 0434 198 169 BizOn.com.au 0430 638 346 CK Datalab(데이터 복구) 0410 902 639 Computer Zone 3210 1548 DOSA 컴퓨터 서비스 0412 390 808 iComputer (TPG딜러, 컴수리) 1800 988 663 iHub .(웹사이트 제작) 3341 8815 imageLabs 3198 2403 JND 솔루션 0433 322 863 KI Web 에이전시 0424 033 109 Koo's Computer & Mobile 0435 585 758 PC 1001 3423 0734 VTEQ (TPG 공식딜러, 웹개발) 3323 3232 Yong Computer (Laptop/iPad) 0479 162 630
청소 / 방역 / 조경
픽업 가고오고 공항픽업 우버(uver taxi) GIL 픽업 서비스 GQ픽업서비스
0404 35 4567 0478 496 631 0433 556 480 0420 486 214
학원 (예능) 레인보우 화실 리드 Art 어린이집 몬테소리어린이집 바하피아노학원 수학과외 (성적부진전문) 수학/물리 과외 스즈키 바이올린 섹소폰레슨 어린이 성악 동요교실 영어튜터 (Mr 샤인) 전영훈 색소폰 & 플룻 교실 지혜 미술학원 피아노 교습 피아노 교습(임재인) 피아노 레슨 플룻레슨 플룻, 영어 Lesson 플룻 & 오카리나 레슨 플룻 개인지도 플룻 레슨 한국문화센타 홍익 Art Studio AMEB 음악이론 첼로 Jess’ 재즈피아노 Little Picasso 미술학원 Purple Fish 미술학원 Soo Piano Lesson VIVO College of Music
3219 8825 3423 2881 0425 252 372 0402 436 553 0430 248 987 0430 914 954 0401 783 353 0431 691 244 0433 649 848 0415 913 474 0402 668 247 0433 649 848 0402 901 552 0402 818 588 0434 620 822 0406 106 794 0425 565 833 0416 028 349 0403 152 127 0433 952 800 3053 5597 0405 068 004 0403 352 417 0478 588 948 3841 7597 0401 605 074 0490 710 432 3344 1501
항공사 대한항공 Jet Star Qantas Virgin Australi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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헬스 클럽 아폴로 사우나 Pulse Pilat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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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장품 미애부 기능성 이단 곡물 발효 화장품 3219 7901 알로에 화장품 0423 147 744
회계사
M Tax Accountants Next Accountant (이성민) Nexus 회계법인
3344 7349 0424 550 663 07 3360 0816
PC방 / 인터넷 인터넷 시티 3003 1221 Delion 인터넷 (ADSL2+, NBN) 1300 00 8282 G-Castle 3012 7111
학교 시드니신학대학(브리즈번캠퍼스) 0413 019 400 호프 신학대학 0433 030 053 QCM(퀸즈랜드음악학교) 3191 8535 / 0409 888 714
학원
가나방역,집수리 0402 02 8720 가드닝 및 잔디깍이 0478 669 488 가드닝 Care(잔디깍기) 0406 266 082 가든 스페셜리스트 0402 527 717 가장싼 카펫클리닝(매트리스,카시트) 0401 600 887 골드핸즈(본드,카펫전문) 0449 860 092 굿 본드 & 카펫 청소 0401 507 842 리마커블클리닝(카펫,본드) 0412 616 857 본드 뉴클린 0411 313 659 본드전문 스마일클린 3379 2642 본드청소전문.카펫 (본드 게런티) 0433 461 306 브리스번 카펫 클리닝 0430 438 260
구몬 3273 6670 김선생 수학 3801 2311 뉴페이스모델 에이전시 070 4005 7315 로엔아이엘츠 0497 084 637 바이올린 레슨 0401 851 803 브리스번 한글학교 0423 499 070 엘리트 수학 3423 0776 이경 수학교실 0452 593 034 재능교육 0433 365 640 제임스안 학원 Inala 3879 9800 제임스안 학원 Sunnybank Hills 3345 5373 클라리넷 과외 0403 005 443 탑 수학 3161 1011 한스잉글리쉬 3879 6424 헬렌영어학원 0403 683 727 andrew 영어회화교실 3172 3198 Dream IELTS 0431 530 228 SP에듀케이션(하이스쿨전문학원) 3195 1855 SP학원(ATAR대비 전문, 전학년) 0411 168 007
김상현회계사 0433 379 280 권신정 회계사 0402 299 360 바른택스 0450 468 318 백화실 회계사 0421 007 756 신우 회계법인(브리즈번) 07 3148 8887 올오브택스 3191 7128 우리회계 02 9736 2781 이윤 회계사 3299 1031 이창호 회계사 07 3161 9999 / 0401 918 816 전형규 회계사 07 3392 4900 / 0416 235 400 참 회계법인 07 3221 7564 피앤씨택스 0434 559 061 한상호 회계법인(iba) 07 3108 3023 한솔 회계사 0431 712 861 현대스피드택스 3012 9082 허동녕 공인회계사 07 3142 5244 A plus 택스 3345 5978 A2Z Bookkeeping Specialist 0411 667 373 CYS 회계법인 3150 8565 H Accountants (한선애) 0401 531 455 Hello Tax 07 3211 5725 J Tax 0423 395 333
9]MMV[TIVL 3WZMIV ?MMSTa 6M_[XIXMZ
발행인 장기현 편집디자인 윤귀임 광고디자인 Gabi Ki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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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ELLOW PAGES | 교민 업소록
골드코스트
이경재 변호사 Hartnett 변호사 Joseph Chan
간판 / 인쇄 NB Signs Printing
병원
0421 790 885
건강식품 / 면세점 골드코스트 건강 플라자 럭서리 울 럭키 면세점 로얄 건강타운 울하우스 정관장 QLD 브랜드샵 Bio-Belle 건강식품 Cosy 몰
5527 1312 5528 5455 5538 3418 5531 1323 5564 6211 07 5591 3108 5531 0988 5563 95711
가나안 한의원 골드코스트 병원 골드코스트 치과병원 박은봉 치과 부부한의원 심리상담치료 Art & Mind 아동전문 언어치료사 옥슨포드 한의원 척추관절병원 Ost. Dr.유 치과의사(써퍼스) 팀 박 Dr. Pang Medical Centre Pindara Hospital
골프 레슨 호주골프닷컴 황영민 PGA 프로골프레슨 J2골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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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인주례 / 결혼 그린결혼공인주례 박정빈 호주 공인 주례 결혼 공인 주례
공항 픽업 / 대리 운전 0413 976 846 0413 657 668 0413 059 206 0419 740 605
C-Herald Finance FirstRock Simply Home Loa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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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래방 / 당구장 붉은 악마 당구장 Jal Jal Jal 가족 노래방 ROK 명품 노래방
5531 4577 5591 6267 5591 8279
미용실 그린 피쉬 바디트랜스포머 뷰티샬롱 라모-데이스파 자이 헤어 앤 뷰티 헤이그레이스 헤어리더 스튜디오 Shin 헤어 스킨케어 Shin 헤어 J&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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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호사 김경태 변호사 김영 변호사 박규희 변호사 법무법인 리틀즈 이건우 변호사 이계원 변호사 이종일 변호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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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디오 대여 / 사진 촬영 0412 827 569 5527 7602 0411 027 27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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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품점 도시락 주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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숙박 대박집 게스트 하우스 골드코스트비치모텔(콘도식) 써퍼스 케이블 인 모텔 파크워터 리조트 골드코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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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전 스튜디오 9 Exposure Photography Photo with Sto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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렛츠고 유학원 마린 유학 이민 제이드유학 iAE 유학네트 U&I 유학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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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민대행 그린이민 마린 이민 컨설팅 백승용 이민 법무사 Sunnt Hue 이민 변호사
5510 9147 5591 7070 0404 199 235 0418 212 572
종교 단체 기쁜우리교회(사포 오페옆) 골드코스트 가까운 교회 골드코스트 리빙스톤교회 골드코스트 브니엘교회 골드코스트 비전장로교회 골드코스트 순복음교회 골드코스트 온누리교회 골드코스트 우리들침례교회 골드코스트 장로교회 골드코스트 지구촌교회 골드코스트 질그릇교회 골드코스트 재림교회 골드코스트 한인성당 골드코스트 한인연합교회 금강사 사우스포트 한인교회 주님뜻교회 푸른파도교회
5667 9160 0422 258 092 0491 068 872
레인보우페인팅 C-JAE 집수리 ECHO TILES MC Projects
5564-7323 5530 3503 5519 9566 5592 6388
청소 / 방역 / 조경 본드 뉴클린 0411 313 659 본드전문 스마일클린 3379 2642 진 흰개미 방역 0447 225 758 짐스 터마이트 & 패스트 콘트롤 0416 515 874 코지 스팀 클리닝 0428 122 609 홈클리닝 유토피아 0413 263 118 광장 방역,집수리 0402 028 720 그린파워 카펫 & 페스트 컨트롤 1300 890 017 KK카펫크리닝 0424 179 636 Omega 클리닝 0432 282 021 ONE PUNCH Termite & Pest Control 0402 157 905 ZOOK Pest Control 0433 517 874
선샤인코스트 한글학교
0401 596 877
그래픽 디자인 위니아트
0401 596 877
식당 / 카페 Daepo Korean BBQ 0478 702 283 마스터 스시 (Nambour) 0473 622 777 Charim 한식당 0455 794 054 Black curry 5200 0875 Brown Rice (Peregian Springs) 5448 2197 HIKARU SUSHI TRAIN 0449 845 288 Kaen Korean BBQ 07 5294 5363 Mad 4 Garlic 5445 8494 MakiMoto (Noosa) 5447 3254 Sushi Ari (Sippy Downs) 0411 702 927 THE SUSHI 79 0406 337 719
식품점 대포마트
0478 702 283
종교 단체
컴퓨터 이현상콤퓨타 출장비무료 컴퓨터 출장 수리 Comtopia Good-Day Computer Koo's Computer & Mobile NEWTON CNS (POS,ERP)
0478 940 889 0478 496 631 0411 862 118 0420 987 113 0435 585 758 0466 575 864
PC방 / DVD방 로비나 타운센터 붉은악마 PC방
선샤인코스트 한인교회
5575 8868 5531 4577
호프 신학대학 ACE 테니스 아카데미
0413 836 557
PLAY GROUP 마루치도어 PLAY GROUP
학교
0413 836 557
0432 296 494 0430 595 800
학원 수학지도 5593 2606 제임스안 학원 Oxenford 5580 0081 제임스안 학원 Robina 5593 0837 제임스안 학원 Southport 5591 1856 SP 에듀케이션(하이스쿨전문학원) 3195 1855
뉴페이스모델 아카데미 A+ Art School MONO 뮤직 아카데미
정육점 고기박사 골드마트 정육코너 서울 정육점
교육
학원 (예능)
전기 / 전자 모발킹 썬샤인 CCTV 존 TV & 안테나
선샤인코스트
집수리 / 건축 / 마루
자동차 정비
Auto Tech 5528 6795 Auto Tune 5528 6860 Bethel Automotive Body Repair 5526 4525 H&K 모터스 5532 9088 JD Motors 5591 6772 Kim’s Detailing 5531 5300 Lee’s Motors 5531 3584 Tyre Plus 5563 9988 Orange Stations 5679 3838 PRO TINTING (썬팅) 0432 390 910 Sunpint 프로페셔널 0432 547 021
0478 782 186 0433 447 483 5597 0590 5597 3889 5519 3582 5594 0691 5531 0334 0421 579 026 5571 5524 0433 609 191 0452 442 046 0430 041 022 0433 513 782 5562 1928 5546 6337 0433 308 436 0450 501 201 0411 725 639
이계원 변호사 5531 3300 A2Z Bookkeeping Specialist 0411 667 373 CYS 회계법인 5503 0366 한상호 회계법인(iba) 0420 530 296 김상현 회계사 0433 379 280 SABER Accountant (이혜륜) 5526 4333
5529 5820 0450 369 566 5591 4376
홈 인테리어 5531 3742 5528 4646 5531 5227
벨라홈데코
5531 2770
회계사 권신정 회계사
통신문은 퀸즈랜드 교민들의 정확한 정보 전달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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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ong-au@hotmail.com Queensland Korean Weekly Newspaper
5592 0700
TONG | QUEENSLAND KOREAN WEEKLY NEWSPAPE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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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OREAN COMMUNITY | 교민게시판
브리즈번 [주시드니(총)] 11월 케언즈, 다윈 순회영사 공지 주시드니총영사관(총영사 윤상수)은 아래와 같이 퀸즐랜드주 케언즈, 노던테리토리주 다 윈에서 순회영사를 개최할 예정입니다.
케언즈
•일시 : 2018.11.6.(화) 13:00~17:00 • 장소 : Hilton Cairns, Lobby Level, Meeting Room 3, 34 Esplanade CAIRNS QLD 4870
다윈
•일시 : 2018.11.7.(수) 15:30~18:00 • 장소 : Hilton Darwin, Peninsula Room, 32 Mitchell Street DARWIN NT 0800 □ 순회영사 시에는 총영사관을 직접 방문하 셔야 신청 가능한 여권, 인감, 위임장, 신 원조사(범죄경력)증명서, 공인인증서, 해 외이주신고, 운전면허증 갱신·재발급 업 무만 처리가 가능하며, 신속한 업무 처리 를 위해 사전에 정확한 수수료*(현금)를 준비해 주시기 바랍니다. * 수수료는 총영사관 홈페이지(www.koreasydney.net)를 참고
민원 업무별 준비사항 및 유의점
• 신청 서식은 순회영사 현장에 비치 또는 사전에 공관 홈페이지에서 다운로드 • 유효한 여권 원본 및 사본, 사진 1매(3cm x 4cm), 신청서 • 수령용 우편봉투(붉은색 Registered post 또는 노란색 Express post) •수수료 A$14.40(정확한 액수 준비)
교민 유아와 어린이들을 위한 영어 Play group Graceville 장로교회에서 매주 목요일 (School Terms Only) 아침 9시30분 – 10 시, 그리고 11시부터 11시30분 2번의 유아와 어린이를 영어 노래와 율동 그리고 어린이용 악기로 즐겁게 해주는 Play Group 이 있습 니다. (학교 방학은 휴무). 물론 교제의 시간 을 가질 수 있는 Morning Tea도 준비되고 요. 입장 가격은 아이 한 명당 $2이고, 2명 이상은 $4입니다. 물론 Morning Tea 도 포 함된 가격이고요. 어머니, 아버지, 할머니, 할아버지 모두 환영을 합니다. 관심이 있으신 분들은 많이 참석해 자녀들 이 호주 자녀들과 어울릴 수 있는 시간을 가 져보아요. ·일시: 매주 목요일 ·시간: 오전 9:30-10:00, 10:30-11:00 · 장소: Graceville Presbyterian Church (12 Bank Rd. Graceville) ·문의: 0400 878 882
1. 여권신청서 접수
• 신청서에 등록기준지(본적지)를 정확하 게 기재 • 수령용 우편봉투(붉은색 Registered post 또는 노란색 Express post) • 여권용 사진 2매(배경색은 흰색, 어깨선 나오게 찍을 것) • 미성년자 여권신청 시에는 부모의 여권 원 본 및 사본을 함께 준비 * 기타 자세한 사항은 반드시 총영사관 홈페 이지 공지사항 참조 • 미성년자 자녀 출생신고 이후 최초여권 신 청 시 출생증명서 사본
2. 신원조사(범죄경력)증명서
•유효한 본인 여권 원본과 여권 사본 1매 •최근 6개월 이내 사진 1매(3X4cm) • 수령용 우편봉투(붉은색 Registered post 또는 노란색 Express post) • 주소란의 등록기준(본적)지에는 본적 주 소를 기재
3. 인감, 부동산 및 은행 관련 위임장 (공증)
• 신청 서식은 순회영사 현장에 비치 또는 사전에 공관 홈페이지에서 다운로드 • 신원확인을 위해 반드시 유효한 여권 원 본 준비
교민을 위한 무료 영어회화 교실 영어회화가 안되십니까? 여러분의 영어 회 화를 도와 드립니다. 영어 회화는 실력도 아 니고 문법도 아닙니다. 동사 쓰임만 제대로 알면 회화는 가능합니다. Be 동사, Do 동사, 조동사와 Have 동사의 기본과 시제만 이해 하면 모든 대화는 가능합니다. 표현도 사람 마다 다 다르지만 동사와 시제만 제대로 쓰 면 대화하는데 전혀 문제가 없습니다. 동사와 시제를 가지고 호주인들과 1대1 Listening 수업, 1 대 1 Speaking 수업, 그리고 실제 현장 영어 회화 수업을 합니다. 많이 참 가하셔서 영어 회화를 빨리 배워 호주에서 삶을 사시는데 불편함이 없으시길 바랍니다. ·일시: 매주 화요일 오전 10:00-12:00 · 장소: 브리즈번 동행하는 장로교회 (12 Bank Rd. Graceville) · 신청 문의: 0400 878 882 jackjeong@ hotmail.com
QLD 한인골프회 10월 월례대회 개최 안내
4. 공인인증서
• 신청 서식은 순회영사 현장에 비치 또는 사전에 공관 홈페이지에서 다운로드 •유효한 여권 원본 및 사본 준비
교민 여러분 안녕하세요, QLD 한인골프회 에서 10월 월례대회를 아래와 같이 개최합 니다. 많이 참가하셔서 즐겁고 재미있는 시 간 보내시기 바랍니다.
5. 해외이주신고
10월 월례대회 안내
• 신청 서식은 순회영사 현장에 비치 또는 사전에 공관 홈페이지에서 다운로드 •유효한 여권 원본 및 사본 준비 • 현재 영주권 취득 사실을 증명할 수 있 는 서류(유효한 비자라벨, VEVO, Visa Grant Notice 등) • 수령용 우편봉투(붉은색 Registered post 또는 노란색 Express post) •수수료 60센트
6. 한국 운전면허증 갱신 및 재발급
•발급 대상자 - 1종 운전면허 소지자 : 적성검사 기간이 유 효할 경우 분실 또는 훼손된 면허증의 “재 발급”만 가능(면허증 갱신은 불가능) - 2종 운전면허 소지자 : 적성검사 기간이 유 효할 경우 분실 또는 훼손된 면허증의 “재 발급”과 적성검사 갱신 가능
52 | VOL 656 | 18 OCT 2018
호주 한인생명의 전화
1. 대 회 장소 : 윈다루 레이크스 골프 클럽 (Windaroo Lakes Golf Club, Anna Louise Terrace, Windaroo QLD 4207 ) 2. 대회 일시 : 2018년 10월 22일 월요일 오 전 9시 티오프 (8시 50분까지 등록) 3. 참가 자격 : 골프를 즐기시는 모든 분 4. 참가 회비 : 윈다루 골프 멤버 ($20), 일 반 참가자 ($35) - 그린피, 시상 및 점심 식사 포함 (전동카 트 대여는 $30 별도 추가) 5. 점심 식사 : 윈다루 레이크스 골프 클럽하 우스 (라운딩 종료 후, 점심식사 및 시상) 6. 대회 문의 : 0434 351 330 7. 기타 : 점심 식사 준비 관계로 반드시 참 가 여부를 10월 19일 금요일까지 알려주 셔야 합니다.
니까? 9월 모임은 Gold Coast 순복음교회 가 우리를 섬겨 주셨습니다. 교인 여러분께 감사 드립니다. 10월 모임은 한인연합교회 가 우리를 섬겨 주십니다. 날찌가 19일 에서 26일 로 변경 되었습니다. ·일시: 2018년 10월 26일 (금) 11:00 · 장소: 한인연합교회 4 Greenwich Court Robina ·회장 : 박 웅대 0412 176 702 ·부회장: 장 베티 0424 883 177
SDA 영어교실 (Term 4) 하나님의 은혜로 호주 한인생명의 전화가 2004년 1월 1일에 설립이 되어 15년에 이르 고 있습니다. 브리즈번 생명의 전화 개원예 배는 연기되었습니다. 시드니 한인생명의 전화 감사의 밤 10월 20 일 시드니 ACC Rhodes (9 Blaxland Road Rhodes) 캠퍼스 오후 5시 30분에 수고하 신 분들에 대한 존경과 감사를 표하는 시간 이 되기를 바랍니다. 상담원들과 가족은 물 론 이전 상담원들과 교민 분들의 많은 참여 를 기대합니다.. 맛있는 저녁식사도 제공합 니다. (문의 0402 140 905)
한인오케스라 단원모집 한인 오케스트라에서는 2019년도 정기 오디 션을 가질 예정입니다. 음악에 대한 열정과 관심이 있는 연주자라면 누구나 오디션에 참 가할 수 있습니다.
분야 및 자격
• QKJS(Junior Strings): Australian Music Examination Board(AMEB) Grade 2 or Equivalent • Wind Brass Percussion :AMEB Grade 2 or Equivalent • QKYO(Youth Orchestra):AMEB Grade 5 or Equivalent • Queensland Korean Orchestra: AMEB Grade 7 or Equivalent
오디션 일정
• 장소: Performing Art Centre, Calamvale Community College • 일시: 2018년 10월27일 토요일 (구체적 일정은 추후 공지) •접수마감 : 2018년 10월 20일까지 • 접수/문의: www.qko.org.au, qko@ qko.org.au, 0412 820 800
골드코스트 재림교회는 'SDA 영어교실' 2018년 Term 1 Program을 시작합니다. 다 년간 한국 SDA 삼육외국어학원 강사로 활 동한 호주인들의 지도속에 SDA 어학원 교 재인 Power Speaking 와 Essential Grammar in Use를 사용하여 회화와 문법 을 병행하여 진행되며, 영어로 직접 대화할 수 있는 기회를 가지게 될 것입니다. 많은 참 여 바랍니다. ·일시: 매주 수요일 오전 10:00-12:00 10월 3일(수) ~ 12월 5일(수) · 장소: Southport Community Centre 2 층 Room F2 (6 Lawson Street, Southport, QLD 4215) ·문의전화 : 0430 041 022 ·참가비 : 매회 $4
SDA 건강문화교실 베드민턴 교실 골드코스트 재림교회는 교민 여러분의 건강 생활을 위해 [베드민턴 교실]을 열게 되었습 니다. 베드민턴은 남녀노소 누구나 쉽게 할 수 있는 대표적인 유산소 운동입니다. 전신 운동을 하게 됨으로써 신경계 및 호흡 순환 계 발달에 도움이 되며, 내장 기관을 튼튼하 게 하며 정신 건강 유지에도 도움이 됩니다. 많은 분들의 참여를 바랍니다. ·일시: 매주 화요일 저녁 7:00-9:00 · 장소: Saint Stephen's College 실내 체 육관(31 Reserve Rd, Upper Coomera QLD 4209) ·참가 신청 및 문의 전화 : 0402 678 678
골드코스트 제 22회 한복의 날 기념행사 골드코스트 한인회와 한복 진흥센터의 협찬 으로 한복 패션쇼와 한복 입어보기 다문화 체험을 실시합니다. 더욱 멋지고 풍성한 행사를 위해서 한복을 빌려 주시거나 기부해 주실 분을 찾고 있습 니다. 행사 도우미로 지원하실 분도 연락주시기 바 랍니다. ·일시: 10월 21일(일) 낮 12시 ·장소: 사우스포트 도서관 ·문의: 김은옥 0411 874 663
Gold Coast 한인 경로회 Gold Coast 한인 경로회 여러분 안녕 하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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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ULTURE | 문화
물병자리 1.20 - 2.18
사자자리 7.23 - 8.22
물고기자리 2.19 - 3.20
처녀자리 8.23 - 9.23
양자리 3.21 - 4.19
천칭자리 9.24 - 10.22
황소자리 4.20 - 5.20
전갈자리 10.23 - 11.22
쌍둥이자리 5.21 - 6.21
게자리 6.22 - 7.22
54 | VOL 656 | 18 OCT 2018
사수자리 11.23 - 12.24
염소자리 12.25 - 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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