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 10월 4째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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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OCT.2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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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 차례 비자 거절, 이민부와 긴 싸움 끝 “조카 입양까지 5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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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지수당 수급자 약물 테스트’, 노동당 반대 속 지지자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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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공짐에 돼지고기 4.5kg 싣고 시드니 공항 도착 베트남 여성 '비자 취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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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p 산호초 심각한 백화현상 진단,

예측 방법은 찾아냈지만 회복 가능성 희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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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자튀김 붙은 한국식 핫도그’ 호주서 인기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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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 차례 비자 거절, 이민부와 긴 싸움 끝 “조카 입양해 호주 입국까지 5년 걸려”

루비타 바트나가 양은 5년 전 이모에게 입양돼 호주 비자를 신청하는 과정에서 호주 이민성의 처리 오류로 두 차례의 비자 거절 후 마침내 5년 만에 호주 땅을 밟을 수 있게 됐다. 드루비타 바트나가 양은 불과 2달 전만 해도, 인도 북 부 나지나라는 작은 마을에서 할머니와 함께 살고 있 던 6살 소녀다. 이제 그녀는 양부모와 호주 이민성 사 이 5년 간의 긴 싸움 끝에 퍼스에서 새로운 인생의 챕 터를 시작할 수 있게 됐다. 드루비타 양의 이모부이자 양아버지인 비니트 샤르 마 씨는 SBS 뉴스와의 인터뷰에서 “모든 어린이는 태 어나는 날부터 부모와 살 권리가 있다”라고 말했다. 2014년 2월 드루비타 양이 한 살 때 엄마가 갑자기 세 상을 떠나게 되고, 2008년부터 서호주에 정착해 살고 있던 이모 마드비 씨와 남편은 그녀를 입양해 호주로 데러오기로 결심했다. 그러나 호주 이민부의 비자 신청 처리에 오류가 생기 면서 부부는 2014년부터 정기적으로 드루비타를 만 나기 위해 인도를 방문해야 했다. 마드비 씨는 “드루비타의 엄마가 세상을 떠났을 때 드 루비타의 나이는 한살이었고, 이모인 나에게 쭉 ‘엄마’ 라고 불러왔다”라면서 “비자 처리가 제대로 됐다면 우 리는 처음부터 정상적인 가족의 삶을 살았을 것이다” 라고 아쉬워했다.

비자 기다림 비니트와 마드비 부부는 드루비타의 엄마가 사망한 후 인도법 하에서 공식적인 입양 절차를 밟았다.

당시 여러 이민 에 이전트들에게 호주 입양 비자에 관한 상담을 했으나 인 도에서 호주로 입양 하는 사례가 드물어 이 부부는 직접 호 주 이민부 온라인 상담을 시도했다. 비니트 씨는 2015 년 5월 이민부 웹 사이트를 통해 서브 클라스 102 입양 비 자를 신청했으나 그 해 9월, 이민부 직 원으로부터 102비 자 대신 서브클라스 117 고아 친척 비자로 신청하라는 조언을 듣게 된다. 그러나 몇 달 후 이민부로부터 드루비타의 친아버지 관련 서류를 추가 제출하라는 요청을 받게 되고, 딸을 버리고 집을 떠난 친아버지의 행방을 찾을 길이 없던 마드비 부부는 2년간 수많은 추가 서류를 제출했으나 결국 비자가 거절됐다는 답변을 듣게 된다. 2017년 9월, 이 부부는 이민부 직원과 상담 후 다시 서 브클라스 102 입양 비자 절차를 밟게 된다. 그러나 입양 비자의 조건 중 하나가 입양 부모 중 한 명이 최소 12개월 간 호주 밖에 머물러야 한다는 것이 었고, 이 조건을 충족시키기 위해 마드비 씨는 15개 월 된 아들과 남편을 호주에 남겨두고 인도에서 드루 비타 양과 함께 지내다 2019년 1월 호주로 돌아왔다. 이민부는 SBS 뉴스와의 이전 인터뷰에서 사람들이 이 규정을 악용하지 못하도록 하 기 위해 12개월 해외 체류 조건은 필요하다는 입장을 밝힌 바 있다. 부부는 이후 다시 이민부에 접촉 했으나 올해 7월 날라온 트루비타 의 입양 비자 결과는 또 거절이었 다. 거절 사유는 이민부 시스템 상의 비자 서류 접수 날짜와 마드비 씨 의 해외 체류 일자가 일치하지 않 는다는 것. 그러나 이 부부는 입양 비자 신청 을 위해 부모 중 한 명이 해외에 12개월 이상 체류해야 한다는 점

을 정확히 준수했고 이민부 웹사이트 상의 기술상 오 류로 인해 비자가 거절됐다는 억울함을 호소했으나 더 이상 방법이 없었다. 드마비 씨는 인도에서 드루비타 양을 할머니 집에 남 겨두고 호주로 돌아올 때마다 “왜 호주에 엄마 혼자 가 요? 나도 데려가줘요”라는 딸의 말에 아무 대답도 할 수 없었던 때가 막막한 순간이었다고 전한다. 남편 비니트 씨는 첫 번째 비자 거절 때는 제출 서류 부족이라는 사유가 있었지만, 두 번째 거절 사유는 모 든 요구 조건을 충족시켰기 때문에 납득할 수가 없다 고 강조했다. 그러던 중 비니트 씨는 지난 7월 SBS 푼자비 방송과 의 인터뷰 이후 이민부 직원의 전화를 받게 된다. 이 민부 직원은 비니트 씨에게 서브클라스 101 아동비자 신청을 권고하며 추가 서류를 요청했고 마침내 2019 년 8월 29일 드루비타 양의 101 아동비자가 승인됐다. 장장 5년간의 긴 싸움은 끝이 났지만, 비니트 씨 가족 에게 지난 5년은 힘든 과정이었다. 결국 드루비타가 승인받은 101 아동비자는 한쪽 부모 의 12개월 간의 해외체류 조건도 없는 비자였다. 이민부는 비니트 씨 가족이 왜 2014년 입양 비자를 신 청할 당시 처음부터 101 아동비자를 권고하지 않았는 지, 왜 두 차례의 비자 신청 모두 거절됐던 것인지에 대한 SBS의 취재 요청에 대해 개별 사례에 대해서는 답변하지 않는다는 원칙을 고수했다. 호주 보건 복지 연구소(Australian Institute of Health and Welfare) 2016-17 호주 입양 보고서에 따르면 국제 입양으로 형성된 새로운 가족의 경우 입 양을 완료하는 데 걸리는 평균 시간은 2년 9 개월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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퀸슬랜드, “불법 기후 시위대 최고 2년형” 패스트트랙 법안 상정

슬랜드 정부 가 콘크리트 등 ‘위험한 장치’를 사용하는 불법 시 위대들은 최고 2년 징역형에 처해질 수 있도록 하는 패 스트트랙 처리 법 안을 상정했다. 인권 옹호자들은 이 법안이 콘크리 트를 채운 드럼통 에 자신의 몸을 묶 는 등 불법 시위자 들을 대상으로 하 는 것이지만 평화적 시위에 대한 대중의 권리도 약화 시킬 것이라고 지적했다. 아나스타샤 팔라셰이 퀸슬랜드 주 총리는 이번 주 환 경 단체 멸종 저항(Extinction Rebellion) 시위대의 일부 불법 행위가 스스로뿐만 아니라 다른 사람들도 위험에 빠트리고 귀중한 경찰과 응급서비스 자원을 낭비하게 만들었다고 비난했다. 팔라셰이 총리는 시위대가 콘크리트와 자물쇠가 달린 드럼통과 같은 ‘위험한 장치’를 사용할 경우 최고 2년 의 징역형에 처할 수 있는 법안이 패스트트랙으로 빠 른 시일 내에 처리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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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법안이 처리되면 퀸슬랜드 경찰은 불법 장치를 찾 기 위해 시위대를 수색할 수 있는 권한을 갖게 된다. 인권법 센터는 퀸슬랜드 정부가 평화로운 시위를 보 장하기 위해 합법적인 이해 관계를 내세우지만 이 법 안은 너무 멀리 간 것이라는 입장을 전했다. 앨리스 드루리 변호사는 “아나스타샤 팔라셰이 총리 는 최근 시위에서 경찰과 응급서비스가 해당 시위자 를 콘크리트 장치에서 분리하는 과정에서 시위대가 의도적으로 어떠한 해를 입혔는지를 뒷받침하는 증거 를 충분히 제시하지 않았다”라고 설명했다. 그러나 마크 라이언 경찰 국장은 시위대가 철사, 금

속, 유리로 된 위장 폭탄 장치를 사용한다는 목격담이 많다고 반박했다. 라이언 국장은 “일부 시위자들에서 시작된 불법 행 위가 확대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이에 대응하기 위 해서는 입법 처리가 민첩하게 이뤄져야 한다”라고 강 조했다. 지난 화요일(8일) 브리즈번 스토리 브릿지에서는 다 리에 해먹을 걸고 매달린 시위자 폴 쥬크를 포함해 29 명의 ‘멸종 반란’ 시위자들이 도로를 막고 울타리에 묶 은 드럼통에 시멘트를 가득 채우고 자신의 몸을 묶는 등의 지나친 행위로 체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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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지수당 수급자 약물 테스트’, 노동당 반대 속 지지자들 “적극 지지”

‘YouGov갤럭시’가 노동당 지지자들을 대상으로 실시 한 설문조사 결과 응답자의 63%가 복지수당 수급자 들을 대상으로 약물 테스트를 실시해야 한다는 발상 에 동의했다. 지난 해말 연방상원의회에서 두차례 부결된 복지수당 수급자 대상 약물 테스트 도입 움직임이 재가동되고 있는 가운데 , 노동당 차원의 반대와는 달리 노동당 지 지자들은 이에 대해 지지하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YouGov갤럭시’가 노동당 지지자들을 대상으로 실시 한 설문조사 결과 응답자의 63%가 복지수당 수급자 들을 대상으로 약물 테스트를 실시해야 한다는 발상 에 동의했다. 노동당은 자유당 연립정부의 이같은 움직임에 대해 “ 가혹하고 실효성이 없다”며 반대 입장을 굽히지 않고

있다. 해당 지역사회도 반 발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 졌다 . 자유당 연립 정부는 약물 테 스트와 함께 복주수당 수급 자에게 현금인출이 불가능한 복지카드 발급 방안도 고려하고 있다. 자유당 연립의 법안이 발효될 경우 퀸슬랜드 주 로건, NSW주 캔터배리-뱅크스타운, 서부호주 주 만두라 등 3개 지역 내의 구직수당(New start) 및 청년수당 (Youth Allowance) 수급자 5000여명을 대상으로 약 물 테스트를 실시해 양성반응을 보일 경우 2년 동안 ‘ 소득 관리 대상자’로 분류하게 된다. 앞서 연방정부의 관련 법은 의학계와 복지단체들의 강

앤 러스턴 사회복지부장관

력한 반발을 등에 업은 노동당과 녹색당의 저지로 무 산된 바 있다. 정부는 아이스, 엑스터시, 대마초를 비롯 헤로인과 코 카인 등을 테스트 대상 약물로 설정했다. 앤 러스턴 사회복지부장관은 “복지수당 수급자가 약 물을 복용한다는 것은 정부가 마련하는 구직의 기회 를 스스로 거부하는 것이다”라며 “약물 복용자에게 치료와 재생을 통한 취업의 기회를 정부가 마련할 것” 이라고 역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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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부 호주, 매달 13만 명 이상 식량 지원 요청… ‘자선 단체, 수요 충족 불가능’ 매달 13만 명 이상의 남부 호주 주민들이 식량 지원을 요청하고 있으며, 이중 8000명가량은 적절한 식량 지원을 받지 못하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로운 보고서에 따르면 남부 호주 주에서 식량 지원을 요청 한 사람의 수가 올해 15%나 증가하며, 굶주림을 겪고 있는 남부 호주 주민의 수가 매달 8000명에 달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올해 들어 남부 호주 주에서 식량 구제를 희망한 사람의 수는 13만 명이 넘어섰으며, 지난해 11만 7260명에 비해 큰 폭의 증가세를 보 였다. 특히나 식량 지원을 요청한 13만 명 중 매달 7876명 이상이 자선 단체의 식량 지원을 받지 못하고 있는 것으로 보고됐다. 남부 호주 푸드뱅크(Foodbank SA)가 발표한 이번 보고서에서 그 렉 패티슨 최고 경영자는 “주 내에서 식량 수요가 충족될 수 없다는 매우 슬픈 사실을 확인했다”라고 말했다. 그는 “엄청난 노력을 기울이고 있음에도 비싼 운송비와 물류비용, 혹은 충분한 식량을 구하지 못하는 이유로 인해 우리의 도움이 필 요한 곳들에 다다르지 못하고 있다”라고 덧붙였다. 이번 보고서는 또한 남성들보다 여성들이 굶주림을 겪을 가능성이 50%가 높다고 밝히고 있다. 패티슨 최고 경영자는 이 같은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주 정부가 더 많은 조치를 취해야 한다며 “매달 7000명이 넘는 남부 호주 주민 들이 다음 식사를 어디에서 먹을지를 걱정해서는 안 된다”라고 말 했다. 한편 남부 호주 푸드뱅크는 현재 남부 호주 전역에 걸쳐 5곳의 푸 드 허브를 운영 중이며, 시골 지역을 위한 이동용 푸드 밴도 운영하 고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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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리즈번 모토모토 “밀레니엄 세대 사로잡겠다” “매장 확대보다 서비스 품질 중점”프렌차이징 차별화 전략

리즈번에 본사를 둔 일식당 모토 모토(Motto Motto)가 프랜차이 즈 사업에 뛰어들면서 일본 벤토와 라 면 시장을 뒤흔들 것으로 예상된다. 모토모토의 설립자 윌리엄 류는 사업 확 장 및 신규 브랜드 런칭을 위해 전 헉스 타버거(Huxtaburger) 대표 매트 픽클 링을 영입했다고 밝혔다. 헉스타버거의 급격한 성장을 끌어낸 픽 클링은 “모토모토에는 프랜차이즈 부문 에 새로운 시대의 혁신적 사고를 접목할 수 있는 힘이 있다”고 말했다. 브리즈번의 유명 고급 일식당 ‘소 노’(Sono)에서 파생된 모토모토는 최고 급 수준의 요리를 부담 없이 즐길 수 있 는 캐주얼 일식 다이닝으로 현재 퀸즐 랜드 5개, 시드니에 1개의 매장을 두고

있다. 모토모토는 2020년 NSW 시장 사업 확 장에 중점을 두고, 다른 프랜차이즈 브 랜드와는 달리 매장 수보다는 양질의 프 랜차이즈 지원, 서비스 품질 보존 등에 보다 힘쓸 것이라고 밝혔다.

스시는 흔하지만 고품격의 식사는 쉽게 접할 수 없는 캐주얼 다이닝 업계에서 브랜드 품질 우위를 확보하기 위해 모토 모토는 소노에서 직접 참치와 와규 비프 사시미 등의 식자재를 공급받아 매장을 운영하고 있다.

픽클링은 “밀레니엄 세대는 늘 새롭고 다양한 것을 기대한다. 이러한 소비자 취향의 다양성이 새로운 기회를 만들어 냈다”며 “호주 캐주얼 다이닝 시장에서 일본 음식에 대한 틈새를 보았다”고 말 했다. 최근 들어 빠르고 편하게 즐길 수 있 는 캐주얼 레스토랑들이 폭발적인 인 기를 끌면서 구즈만 Y 고메즈(Guzman Y Gomez), 슈니츠(Schnitz), 롤 드(Roll’d), 벨레스 핫 치킨(Belles Hot Chicken) 등과 같은 신규 브랜드가 속 속 등장했다. 한편 맥도널드와 같은 전통적인 패스트 푸드 프렌차이즈업체들은 신메뉴 개발 과 이벤트, 매장구조 및 환경 개선 등으 로 소비자 시장 변화에 대응하고 있다.

항공짐에 돼지고기 4.5kg 싣고 시드니 공항 도착 베트남 여성 '비자 취소'

리짓 맥켄지 연방농 림장관은 15일 보도 자료를 통해 “돼지고기를 반 입하려던 베트남 출신 여성 의 비자를 시드니 공항 입국 장에서 취소했다”고 밝혔다. 아프리카 돼지열병의 국내 전파 차단에 호주 당국의 경 감식이 높아지고 있는 가운 데 무려 4.5kg의 돼지고기를 항공짐에 싣고 시드니 공항 에 도착한 베트남 출신 여성 의 비자가 입국장에서 취소 되는 사례가 발생했다. 브리짓 맥켄지 연방농림장 관은 15일 보도자료를 통해

“돼지고기를 반입하려던 베 트남 출신 여성의 비자를 시 드니 공항 입국장에서 취소 했다”고 밝혔다. 시드니에 거주하고 있는 것 으로 알려진 45살의 베트남 여성은 돼지고기 4.5kg 외에 도 약 10kg 가량의 오징어 와 메추라기 고기도 반입하 려다 공항에 배치된 방역관 과 검역관에게 적발됐다. 브리짓 맥켄지 장관은 “특히 아프리카 여행을 마치고 돌 아오는 입국자들에 대한 방 역 및 검역을 한층 강화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국세청, ‘에어비앤비’에 거래 정보 요구 호주국세청이 세계 최대 숙박공유 서비스인 에어비앤비 회원들의 탈세를 겨냥하고 있다

계 최대 숙박공유 서비스인 에어비앤 비(Airbnb)가 호주인 회원들(hosts) 의 거래 통계를 호주 국세청(ATO)에 제공할 것으로 알려졌다. 에어비앤비는 최근 호주 회원들에게 보낸 이 메일에서 “2019년 1월 1일부터 6월 30일까 지 회원들의 호스팅 활동 정보를 ATO와 공 유하라는 법적 통지를 받았다“라고 밝혔다. ATO는 2016-17 회계연도의 관련 통계부터 현재까지 관련 통계를 수집할 계획인데 호스 트의 이름, 주소, 이메일, 은행 관련 기록, 지 불 내역, 예약일자, 총 소득 등 일체 개인 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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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 정보를 요구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같은 정보 요구는 에어비앤비 서비스를 이 용하는 약 20만명 이상의 호주인 주택소유 주들의 탈세를 적발하기위한 목적 때문이다. ATO는 상당수 회원들이 소득을 신고하지 않는 것으로 추정한다. ATO는 “공유경제 임 대플랫폼(sharing-economy rental platforms)을 이용하는 사람들 중 일부는 의도 적으로 소득을 신고하지 않는다. 이런 집 공 유 서비스를 취미 활동(a hobby) 정도로 여 기기 때문인데 소득 창출 활동은 모두 신고 를 해야 할 의무가 있다”고 강조했다. T O N 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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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호초 심각한 백화현상 진단, 예측 방법은 찾아냈지만 회복 가능성 희박 호주 80여명 다국적 연구팀, 호주 연안 대보초 50% 이미 다 죽었다 산호초가 파괴되면 바다생물 전 생태계가 연차적으로 파괴되어 바다 생태계 위험

의 산호초가 수온 상승 등의 영향으로 심각한 백화 현상(bleaching)을 보이며 고사되는 가운 데 백화 현상을 효과적으로 진단 예측하는 방법을 찾 아내는 연구가 호주 과학자들을 포함한 세계적인 연 구팀에 의해 이루어졌다고 ABC방송이 1일(화) 보도 했다. 호주 과학자들이 포함된 80여명의 국제 연구팀들은 기 후가 기록되기 시작된 이후 역사상 지구 평균 기온이 가장 따뜻했던 2016년 엘니뇨(El Nino) 현상이 발생했 을 때, 아프리카에서 피지까지 226개 지점에서 데이터 를 수집해 인도-태평양 지역에서 집중적으로 진행되 고 있는 산호 백화현상을 집중 조사했다.

이 분석에 따르면 “대규모 백화 현상은 5-6년 주기로 발생하는데 기후 온난화로 해수면 온도가 높아질 경 우 뿐만 아니라 해수 오염 등 다양한 이유로 산호가 죽는다”면서 “탈색됐다고 하더라도 회복 가능성은 남 아 있지만 수십 년이 걸리기 때문에 심각할 수 있다” 고 지적했다. 조셉 마이나 부이 맥쿼리대학 연구원은 “산호초 파괴 가 깊은 바다로 확장되어가고 있다는 사실이 밝혀지 고 있는데 이번 연구를 통해 향후 언제 어디에서 어떻 게 백화현상이 진행될 것인지에 대하여 좀 더 정확하 게 예측할 수 있는 새로운 데이터 베이스를 구축할 수 있게 됐다. 대책 마련과 관리 전략을 수립하는데 도움

이 될 수 있다”고 말했다.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 센터(UNESCO World Heritage Centre) 는 퀸즐랜드 대보초(Great Barrier Reef)의 산호초 집단 서식지를 세계 환경보존 유산으 로 지정했다. 앞서 과학저널 ‘네이처’는 “해수면 온도 상승으로 인해 지난 몇년 동안 호주 연안에 있는 대보초의 절반 가량 이 죽었다”는 연구 결과를 발표했다. 산호초는 수많은 바다 생물들이 살아가는 환경을 제공 한다. 이 때문에 산호초가 파괴되면 먹이사슬이 붕괴 되고 바다 생물 생태계 전체가 영향를 받게된다.

명문 사립 3년 수입 최고 2억7천불 vs 공립 최저 43만5천불 “학교 간 재정적 빈부 격차 갈수록 커져”

드니에서 가장 부유한 학교의 3년간 총소득이 일부 태평양도서국의 국내총생산보다 높은 것 으로 조사됐다. 14일 시드니 일간지 데일리 텔레그래프 보도한 바에 따르면 명문 사립 중 하나인 녹스 그래머 스쿨(Knox Grammar School)의 2015-17년 3년간의 소득이 2억 7,200만 달러를 기록했다. 이는 올해 2억6,700만 달러 로 평가된 남태평양 섬나라 키리바티(Kiribati)의 국민 총생산(GDP)를 약간 능가한다. 이 통계는 연방정부의 학교정보포털 마이스쿨 (MySchool)에 공시된 모든 NSW 공사립 학교의 재정 현황 자료를 분석한 결과다. 각 학교의 총소득은 주• 연방정부의 지원금과 학교 수업료 및 수수료, 활동 제 반비, 학부모들의 기여금, 학교 시설 임대 수입 등을 종합해 집계됐다. 시드니 그래머(Sydney Grammar School)는 3년 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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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 2억3,000만 달러, 바커 컬리지 (Barker College)는 2억1,400만 달 러, 핌블 레이디스 컬리지(Pymble Ladies College: PLC)는 2억7,000 만 달러를 벌어들였다. 학교별 소득 순위 상위 10개 학교 는 3년간 총수입이 평균 2억 달러를 넘었다. 학생 1인당 수업료와 각종 제반 비용, 부모 기여금은 평균 2만 8,812달러였다. 한편 학교 수입이 낮은 학교들은 대부분 학생 수가 적 거나 고립된 지역의 공립학교들이었다. 시드니에서 북동쪽으로 1,600km 떨어진 노포크섬의 노포크 아일랜드 센트럴 스쿨(Norfolk Island Central School)은 2017년까지 3년 총수입이 43만5,000달러, 2017년 기준 등록 학생 수가 3명에 불과했던 NSW 서

부 닝간(Nyngan)의 마라 크릭 공립(초등)학교(Marra Creek Public School)의 수입은 87만1,129달러였다. 시드니 대학의 한 교육 전문가는 “세계 그 어느 곳에도 호주처럼 '부자'와 '빈자'로 학생들이 분리되는 곳은 없 다”며 "보다 강화된 교육시스템을 구현하려면 우선 교 육 불평등 및 양극화 현상부터 해소하는 것이 올바른 방향”이라고 지적했다. T O N 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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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SW 검시관, 뮤직 페스티벌 약물 테스트 도입 권고” 주정부와 경찰이 뮤직 페스티벌에서 약물 검사를 허용하고, 경찰의 몸수색과 탐지견 이용을 중단하는 권고안을 받아들일 예정인 것으로 알려져

론 보도에 따르면 뮤직 페스 티벌에서 사망한 청년 6명 의 사망 사건을 조사한 뉴사우스웨 일즈 주 검시관이 뮤직 페스티벌에 서의 경찰 마약 단속 규모를 축소 할 것을 권고한 것으로 알려졌다. 뉴사우스웨일즈 주의 뮤직 페스티 벌에 약물 테스트(Pill testing)가 도입될 것으로 보이고, 뉴사우스웨 일즈 주 검시관의 권고안에 따라 경 찰의 마약 탐지 작업이 축소될 수 있다는 언론 보도가 나왔다. 검시관 해리엇 그라함 씨는 지난 2017년 12월부터 2019년 1월까지 뮤직 페스티벌에서 사망한 청년 6 명의 사망 사건을 조사해 왔다. 조사 결과는 11월 8일까지 시민들 에게 공개되지 않을 방침이지만, 오늘자 데일리 텔레그라프는 40개 에 달하는 권고안 초안이 이미 뉴 사우스웨일즈 주 정부 부처와 경찰에 보내졌다고 보 도했다. 언론 보도에 따르면 주정부와 경찰이 뮤직 페스티벌에 서 약물 검사를 허용하고, 경찰의 몸수색과 탐지견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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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을 중단하는 권고안을 받아들일 예정인 것으로 알 려졌다. 한편 연방 정부의 중진 의원인 브리짓 맥켄지 국민당 부당수는 불법 마약 복용에는 예외를 두지 말아야 한 다고 경고했다.

맥켄지 의원은 나인네트워크와의 인터 뷰에서 “마약이 불법인 이유가 있다. 바로 당신에게 큰 해를 끼치기 때문” 이라고 말했다. 이어서 “이는 분명히 검시관과 뉴사우 스웨일즈 주정부의 문제이지만 우리는 그렇게 할 수 없다. 내 개인적인 믿음 은 지역 사회에서 법이 적용되지 않는 곳을 가질 수는 없다는 것”이라고 말 했다. 이런 가운데 타냐 플리버세크 노동당 부당수도 이에 동의하며 “오토바이족 의 화장실에서 만들어진 것은 여러분 에게 좋지 않을 것 같다”라고 말했다. 하지만 그녀는 약물 검사를 허용하자 는 제안에는 지지하는 모양새를 보였 다. 그녀는 시드니 킹스 크로스에 있는 의학적으로 감독을 받고 있는 주사 센 터를 가리키며, 마약 중독자들이 경찰 의 시선을 피해 의료적인 도움을 받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녀는 “이는 분명히 생명을 구하는 일로, 이 같은 일 이 경찰과 지역 사회와 함께 협력적으로 작용했다”라 고 언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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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란의 ‘종교차별법’ 공방 격화…여론 ‘양분’ 신앙적 표현의 자유 보호를 위한 자유당 연립정부의 종교차별(금지)법(Religious Discrimination Bill)을 둘러싼 찬반공방이 점입가경으로 치닫고 있다.

유당 연립정부가 추진하고 있는 종교차별(금지)법에 대한 사회각 계각층의 건의서 제출 시한이 마감되면 서 찬반공방은 한층 뜨거워지고 있다. 이런 가운데 정부가 균형점을 찾기 위해 노력하고 있지만 해당 법안에 대한 사회 적 토론은 원점을 맴돌고 있다. 크리스티앙 포터 연방법무장관은 “이 법안은 차별을 허용하는 수단이 아니라

차별로부터의 방패막이가 될 것”이라고 적극 강변했지만, 성소수자 단체를 비롯 진보 진영은 해당 법안에 대한 반대의 목소리를 더욱 키우고 있다. 이런 점을 반영하듯 정부의 수정법안 역 시 극명한 찬반 대립을 더욱 심화시킨 것으로 보인다. 이 법안을 적극 지지하는 호주 크리스찬 로비 그룹의 마틴 아일레스 회장은 “호 주에서 종교적 자유가 크게 위축되고 있 다”면서 “이 법안은 반드시 관철돼야 한 다”고 주장했다.

내셔널 프레스 클럽에서의 토론회에서 아일레스 회장은 “신앙적 표현의 자유 가 크게 침해되고 있고, 대다수 종교인 에 대한 소수자의 역차별 사례가 증가추 세이다”라고 강변했다. 그는 “통속적 관점에서의 사회적 편협 이 종교적 관점에서도 편협이 될 수 없 으며, 이른바 종교적 편협은 매우 절제 되고 제한된 예외에 국한될 뿐이다”라 면서 “반 종교주의자들의 조직적 반발 이 존재함이 방증된만큼 이 법안이 더욱 절실해진다”고 강조했다.

하지만 진보진영은 “이 법안이 종교적 표현의 자유를 지나치게 옹호하고 있고 차별을 옹호하는 법안이다”라고 일축하 고 있다. 한 관계자는 “종교적 표현의 자유라는 미명 하에 관용을 저해하고 차별을 조 장하는 법규는 결코 받아들여져서 안된 다”고 강변했다. 앞서 성소수자단체인 ‘이퀄리티 오스트 레일리아’(Equality Australia) “이 법안 이 통과되면서 모두에게 안전한 직장 환 경이 훼손될 것”이라고 경고했다.

‘위기 모면 거처’ 원하는 VIC 여성 10명 중 9명… “숙소 확보 어려워” 여성 단체를 통해 올해 저렴한 주택을 신청한 빅토리아 주 여성 10명 중 9명이 숙소 확보에 어려움을 겪어

성 단체의 최신 자료에 따르면 올 해 1월 이후 YWCA를 통해 주택을 신청한 449명의 여성 중에 45명 만이 저 렴한 숙소를 확보한 것으로 나타났다. 얀 베리맨 YWCA 전국 주택 디렉터는 “여 성들의 노숙은 숨겨진 문제”라며 “노숙자 에 대한 전형적인 고정관념에 맞지 않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이 기관을 통해 주택을 신청한 여성 중 2/3 가량은 가정 폭력을 경험했거나, 노 숙자 생활을 하거나, 임시 숙소에 머무는 경우가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멜버른에 거주하는 여성 ‘요시’ 씨는 YWCA를 통해 숙 소를 얻을 수 있었기 때문에 자신의 집에서 피해 나올 수가 있었다고 말했다. 그녀는 “모든 사람들이 나와 비슷한 경험을 했고 내가 겪고 있는 것을 이해했기 때문에 나는 그곳에서 안전

하다고 느꼈다”라고 설명했다. 그녀는 이곳에서 4년을 보낸 후 지금은 다른 개인 숙소 로 거처를 옮겼다. 요시 씨는 “나 자신의 집에서 산다는 것은 마치 성에서 사는 것과 같은 기분”이라며 “더 많은 기회가 주어진다 면 나의 미래가 더욱 행복해질 것 같은 희망을 느낀다”

라고 덧붙였다. 이런 가운데 가정 폭력을 피한 후 거처를 필요 로 하는 여성 신청자 중 1/3 가량은 45세 이상 의 여성들인 것으로 보고됐다. 베리맨 디렉터는 “캐주얼 직원으로 일하며 저 축이나 연금을 모아놓지 못한 노년층 여성, 노 숙자의 위험에 처한 노년층 여성들이 점점 늘 고 있다”라고 설명했다. 그녀는 전국적으로 저렴한 주택이 부족한 문 제를 해결하기 위해서는 국가의 전략이 필요 하다고 말했다. 그녀는 “주택 재고에 대한 촉매적 역할을 할 수 있는 투 자가 필요하다”라며 “호주 전역의 수요를 충족시키기 위해서는 사회적, 경제적 소외 계층을 위한 50만 채의 임대 주택이 필요하다”라고 조언했다. 목요일 ‘세계 노숙자의 날’을 맞아 이 같은 주택 문제 해 결에 대한 요구의 목소리는 더욱 커지고 있다.

호주인 51% ‘핵발전 찬성’.. 8년 전보다 11% ↑ 반대 34% 큰 폭(24%) 하락, 15% “모르겠다”, 평화 용도 우라늄 수출 찬성 50%, 반대 27%

이 모간의 특별 설문 조사에서 호주인의 51%가 국가의 탄소배출을 줄이기 위해 핵발전(nuclear power)을 개발해야 한다 고 응답했다. 이 설문은 전 국 성인(18-64세) 1,006명 을 대상으로 9월 11-15일 실시됐다. 이 찬성 비율은 2011년 3월 보다 11% 상승 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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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대한다는 의견은 34%로 2011년 보다 24%나 줄었 다. 15%(+8%)는 모르겠다 (can’t say)고 답변했다. 남성(65%)의 찬성 비율이 여성(38%)보다 훨씬 높은 것은 상당히 특이했다. 또 탄소 배출 감축 목적에 대한 언급 없이 핵발전에 대 한 의견은 찬성이 45%(2011 년 3월보다 11% 상승)로 반

대 40%(-21%)보다 약간 우 위였다. 15%(+10%)는 모른 다고 밝혔다. 호주가 생산하는 핵원료 인 우라늄의 수출과 관련, 평화적인 용도의 수출에 50%(2011년 3월보다 9% 하락) 찬성한다고 답변했 다. 수출 반대는 27%(-7%) 였고 23%(+16%)는 ‘모르겠 다’였다. T O N 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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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전복 야광 반사띠 ‘화상 주의’ 고온 태양열 미세유리 소재 과열 위험 퍼스 남성 1도 화상 피해, “착용 시, 피부 직접 접촉 피해야”

퍼스 남성이 안전복 반사띠에 심한 화상을 입 으면서 야외현장 작업자들의 각별한 주의가 요 구된다. 40대의 이 남성은 최근 등 한가운데에 생긴 붉은색 발 진으로부터 극심한 통증을 호소하며 찰스 개어드너 병

원(Sir Charles Gairdner Hospital) 응급실을 찾았다. 그는 “해가 강한 날 야외 현장에서 일하면서 등이 뜨 거워지는 것을 종종 느꼈고 피부가 너무 따가워 계속 해서 자세를 바꿨어야 했다”며 “일과를 마치고 집에 돌아와 옷을 벗고서야 화상 자국을 알아차렸다”고 밝 혔다. 그를 진료한 의사 아이오나 블라드 박사는 그가 입고 있던 작업복 셔츠에 부착된 반사띠가 뜨거운 태양열에 과열돼 피부 1도 화상을 유발했다고 진단했다. 생명에는 지장이 없었지만 며칠간 큰 불편함을 야기 했다. 화상은 알로에 베라 피부 진정제와 통증 완화제 로 치료됐다. 안전복 야광 반사띠의 과열로 인한 피부 화상 사례는

이번이 최초인 것으로 알려졌다. 블라드 박사는 “야외 작업 안전복의 역반사(retroreflective) 밴드는 특히 어둠 속에서 가시성을 증대시 키기 위해 고안된 것으로 빛을 반사하는 미세한 유리 구슬이나 반짝이는 프리즘 조각으로 제작된다”고 설 명했다. 그는 이어 “직사광선이 내리쬐는 작업환경에선 야광 반사띠가 둘러진 작업복 착용을 피하고, 착용했을 경 우엔 반사띠가 피부에 직접 닿지 않도록 주의해야 한 다”고 당부했다. 그는 또 안전복 제조업체들은 반사띠 안쪽에 천을 덧 대어 피부와의 접촉을 최소화하는 디자인을 검토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센터링크 자동 부채 회수 시스템, “‘불링’ 당하는 기분 느끼게 해”

터링크의 자동 부채 회수 시스템 을 통해 과다 지급분의 회수 통 지서를 받은 사람들이 부채가 발생하는 방식을 책정하는 시스템이 너무 불투명 하다는 불만을 제기하고 나섰다. 연방 정부는 센터링크 자동 부채 회수 프로그램을 통해 저소득층 수급자들과 한 판 전쟁을 벌일 기세다. 논란이 이어져오고 있는 이 센터링크 시 스템에 대한 상원 의회 조사에 이해 당 사자 두 명이 직접 참석해 발언한 증언 에 따르면, 센터링크의 자동 부채 회수 시스템의 처리 방식은 마치 벽돌담과 대 화하거나 왕따를 당하는 듯한 느낌이었 다고 전했다.

리테시아 루티 씨는 상원 의원들을 향해 “센터링크의 자동 부채 회수 방식에 대 해 신뢰할 수 없다”라고 말했다. 그는 지난 2월, 2천300달러의 부채가 있다는 통지서를 받았지만 공식적인 검 토 절차를 거쳐 부채를 400달러로 줄일 수 있었다. 루티 씨는 “센터링크는 부채 산정 기준 을 설명해주지 않았고 그냥 밀어붙이는 것 같았다”라며 “이 시스템은 가장 취약 한 계층인 저소득층에게 불링당하는 느 낌을 주고 있다”라고 주장했다. 그는 또 세무서와 센터링크 자료를 일 치화하는 산정 방식이 폐기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한 수급자들이 정보에 접근하는 데 있 어서 장벽을 허무는 동시에 상환 지연에 대한 벌금 수수료를 없애고 증명의 책임 이 수급자가 아닌 센터링크에 있어야 한 다고 덧붙였다. 호주 사회 복지사 협회의 크리스틴 크레 이크 씨는 자동 부채 회수 프로그램이 저소득층에게는 전쟁과도 같이 느껴진 다고 전했다. 또 건축업 노동자 켄 오시아 씨는 센터 링크의 자동 부채 회수 프로그램은 “실 로 전체주의 시스템”이라고 비판했다. 캐주얼 근로자 개념인 오시아 씨의 직업 군은 센터링크의 평균화 프로그램 하에 서 처리하기 어렵다는 주장이다.

그는 센터링크로부터 7천 불의 부채를 통보받은 뒤, 2년 째 부채 산정 과정을 알아내기 위해 노력 중이다. 그는 “부채 산정에 오류가 있어 센터링 크에 수정 요청을 하는 과정은 마치 벽 돌담에 얘기하는 것 같은 기분”이라고 덧붙였다. 컴퓨터 기반의 센터링크 자동 부채 회 수 시스템은 시행 초기에 부채 통지 오 류율이 20%에 달하며 많은 논란이 제기 된 바 있다.

점점 더 많은 미취학 아동 부모들 ‘풀타임 맞벌이’

드니에서 취학 연령 이전의 자녀를 둔 부모가 풀타임 맞벌이인 경우가 늘 었는데 시드니의 비싼 집세 등 생활비와 유 연해진 근무 환경(環境)이 주요 원인으로 꼽 혔다. 통계국(ABS)에 따르면 시드니에 거주하는 5 세 미만의 자녀를 둔 부부 중 풀타임 맞벌이 비율이 2019년 24%로 2009년 20%에 비해 4% 늘었다. 호주 전체적으로 이 비율은 10년 전 14%에서 현재 21%로 7% 급증했다. 시드니에서 라이드, 버컴힐스, 혹스베리 (Hawkesbury), 서부 외곽 (Outer West)과 블루 마운틴 거주자들 중 비율이 높았다. 자녀가 취학 연령에 도달하면 더욱 많은 부 부가 풀타임으로 일을 한다. 15세 미만의 자 녀를 둔 가정을 대상으로 한 조사에서 풀타 임 맞벌이 비율은 2009년 24%에서 2019년 30%로 증가했다. 노스시드니와 혼스비의 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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율이 가장 높았다. 호주 전역에서 이 비율은 지난 10년동안 21%에서 27%로 상승했다. 한편 부부 중 한 명만 풀타임으로 일을 하고 다른 한명은 파트타임으로 일하는 경우는 과 거 10년간 일정한 비율을 유지했으며 부부 모두 무직 상태인 비율은 줄었다. 15세 미만의 자녀를 둔 싱글맘 또는 싱글 대디 중 풀타임으로 일하는 경우도 2009년 25%에서 2019년 33%로 늘어났다. ‘일하는 부모(Parents at Work)’ 단체의 엠 마 왈쉬 대표는 “이러한 현상의 원인을 경제 적 압박 및 여성의 근로 환경 개선 때문”이라 고 설명했다. 그는 “주요 도시에서 보육 비용 및 융자금 상환부담이 가계를 압박하는 가운 데 부부 중 한 명만 일하는 것은 현실적으로 매우 어렵다. 또 플렉시(flexy) 등 근무 환경 이 유연해진 것도 풀타임 맞벌이 증가의 원 인”이라고 덧붙였다. T O N 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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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팔 사태’이어 이번엔 ‘오토 사태’? “난간에 기대거나 3명 이상 서 있지 말 것”경고문 배포 4년전 신축 건물‘구조적 결함’발견.. 충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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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 연말 아파트 붕괴 위험으로 입주자들을 공포에 떨게 했던 오팔타워 건축사가 시드니에서 또 다른 부실 공사 스캔들에 휩싸였다. 일 호주 온라인신문 뉴데일리(New Daily)의 보도에 따르면 시드니 남부 공항 인근의 로즈베리(Rosebery)에 위치한 오토(Otto) 아파트 건물의 발 코니 창호와 난간의 강도가 ‘부실’(inadequate strength)하니 주의하라는 경 고가 주민들에게 전달됐다. 경고문에는 발코니에 기대는 행동을 삼가고 3명 이상의 성인이 동시에 서 있 지 말라고 기재됐다. 특히 아이가 있는 가정은 아이들이 발코니에서 놀지 않 도록 주의해달라고 당부했다. 완공된 지 4년밖에 되지 않은 이 주상복합 신축 아파트단지는 298세대로 이 뤄져 있고 건설사는 작년 크리스마스이브 건물 벽에 균열이 생겨 온 주민이 긴급 대피하는 소동을 빚은 ‘오팔타워 사태’ 개발회사인 일본계 아이콘(Icon Co)이다. 오토 아파트 소유주들은 건축시공사를 상대로 집단소송 가능성을 시사했다. 이들이 호주 공용주택 소유주협회(Owners’ Corporation)와 아파트 관리업체 (strata management)로부터 전달받은 안전경고문에는 발코니 난간에 ‘구조 적 결함’(structurally defective)이 있다는 전문가의 소견에 따라 의도적 또 는 돌발적으로나 어떠한 상황에서도 난간에 절대 기대지 않도록 가능한 모든 예방조치를 취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소유주협회가 오토 아파트 발코니 결함 사실을 어떤 경로로 입수했는지는 알 려지지 않았지만 건축물 안전조사 전문업체 브로운 그룹(Broune Group)의 조사 관이 현장을 점검해본 결과, 발코니 난간과 유리를 지탱하는 알루미늄 기둥이 호 주건축법(Building Code of Australia)과 품질기준(Australian Standards)에 부 합하지 않는 것으로 드러났다. 호주빌더협회(Builders Collective of Australia)의 필 드와이어 대표는 “건물의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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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드니 남부 로즈베리의 아이콘이 개발한 오토 아파트 단지

대한 구조적 안전진단은 훈련된 전문가의 안목을 필요로 하므로 일반 주민들은 문 제를 미처 깨닫지 못했을 수 있다”며 “소유주협회와 관리업체가 아무런 ‘명분’ 없이 이런 경고문을 발행하지는 않았을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오팔타워 주민들은 NSW 정부와 시드니올림픽공원공사(SOPA), 오팔타워 아파트 부지 소유주를 상대로 지난 7월 집단 소송에 들어갔으며 추후 아이콘사와 시공사 이코브(Ecove)를 소송대상에 추가한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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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드니공항 주차수익 1억불 육박 호주 1일 평균 주차비 US$29.71 ‘세계 1위’

드니 공항의 연 간 주차수익이 1 억 달러에 육박한 것으 로 집계됐다. 호주경쟁소비자위원회 (Australian Competition and Consumer Commission)가 발표 한 자료에 따르면 2018 년 한 해 동안 시드니 공항 주차장은 9,540만 달러의 이익을 거뒀다. 하루 26만1,000달러 또는 1분마다 $181를 벌 어들인 셈이다. 또 2018년을 기준으로 지난 10년간 공항 이용 객들로부터 거둬들인 주차료 총 12억 달러로 부터 약 8억8천630만 달러의 영업이익을 기록 했다. 호주의 하루 평균 주차 비용은 세계 최고 수준 인 것으로 조사됐다. 그 중에서도 시드니공항 은 선두권이다. 주차정보사이트 파코페디아(Parkopedia)의 2019년 글로벌주차지수(Global Parking Index 2019)에 따르면 호주의 1일평균 주차비 가 전년 대비 6.6% 오른 US$29.71로 세계 1 위를 기록했다. 스위스(US$25.55)와 홍콩

(US$24.69)이 그 뒤를 이었고, 미국과 영국은 각각 11위와 21위에 올랐다. 도시별로는 1, 2위를 차지한 런던(US$45.95)과 뉴욕(US$44.98)에 이어 시드니(US$44.39) 3 위, 멜번(US$35.52) 5위, 브리즈번(US$35.36) 이 6위에 올랐다. 1일 평균 주차비 상위 10위권 중 6개가 미국과 호주 대도시들이었다. 게다가 호주는 단기주차 비용도 가장 비싼 국 가라는 타이틀을 2017년부터 유지해오고 있 다. 2시간 평균 주차료가 2년 전 대비 8.5% 증가한 US$15.65로 2위와 3위에 오른 미국 (US$9.68)과 뉴질랜드(US$8.16)보다 훨씬 높 은 수준으로 집계됐다.

시드니 단독주택 임대비 연간 $25 ↓ 아파트 4.6% 하락.. “약세 계속되지 않을 것”

드니의 주택 임대비가 지난 10년래 최대 하 락폭을 기록했다. 10일 발표된 분기별 임대 보고서에 따라면 시드니 단 독주택 중간 임대비는 주당 $525로 지난해 9월보다 $25 하락했다. 아파트 중간 임대 비도 $520로 1년 동안 4.6% 하락했는데 이는 2016년 수 준으로 돌아간 것이다. 캔터베리-뱅크스타운의 임 대비가 가장 큰 폭으로 하락 했다. 단독주택은 5.9% 하락한 주당 $400, 아 파트는 5.5% 하락한 주당 $520을 기록했다. 노던 비치(Northern Beaches) 지역의 아파트 중간 임대비는 지난 1년간 주당 $600로 일정했 다. 시티와 동부 지역 아파트 중간 임대비는 1 년간 단지 $10 하락한 $640, 단독은 그보다 낮 은 $5 하락에 그쳤다. 그러나 시드니는 호주에서 아파트 임대비는 가 장 높고 단독주택 임대비는 전국 두번째 수준 이다. 부동산 포탈 도메인(Domain.com.au)의 엘리 자 오웬 분석가는 2013년부터 2017년까지 이 어진 부동산 투자 붐과 그로 인한 주택의 추가

공급이 시드니 임대비 하락의 주요 원인이라고 설명했다. 그는 인구 증가율은 일정한 가운데 주택 공급률이 떨어지고 있으며 임대 시장이 바닥을 쳤을 수도 있다고 설명했다. 실제로 임대 공실율(vacancy rate)은 2.9%까 지 떨어 졌는데 이는 임대비 하락이 멈출 수 있 다는 신호로 파악된다. 전문가들은 가까운 미 래에 임대비 반등이 가능할 것으로 예상했다. 레이 화이트(Ray White) 부동산의 마리아 카 를리노는 “새롭게 건설되는 주택이 거의 없는 상태에서 신규 물량은 즉각 임대되고 있다”면 서 “시티와 동부 지역의 인스펙션 신청자가 두 배로 늘었다”라고 설명했다. TONG | QUEENSLAND KOREAN WEEKLY NEWSPAPE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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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자튀김 붙은 한국식 핫도그’ 호주서 인기몰이 소시지와 치즈로 가득 찬 튀김 핫도그가 감자튀김 그리고 라면 누들과 만났다. 이색 한국 핫도그와 함께 10달러 미만으로 먹는 즐거움을 느껴보자.

드니나 멜버른에선 길거리 음식 을 즐기는 사람들을 종종 볼 수 있다. 특히 감자튀김이나 라면 누들에 둘러 싸인 핫도그 안에 치즈가 녹아 길 게 늘어나는 것을 보면 마치 호주식 핫 도그의 끝판왕을 보는 듯하다. 이 한국식 핫도그는 한국에서는 수많은 가게에서 판매하는 흔한 길거리 음식이 다. 이 핫도그는 한국 뿐만 아니라 일 본, 미국에서도 인기를 끌며, 작년에 호 주에 선을 보인 이후로 매장 앞에는 항 상 핫도그를 사려는 사람으로 줄이 길 게 늘어져 있다. 시드니에서는 MR 핫도그(MR Hot Dog), 멜버른에서는 청키 타운(Chunky Town)과 서울 스테이션(Seoul Station)이 단연 인기다. 한국식 핫도그는 호주에서는 이색 핫도 그로 불릴 지 모르나 한국에서는 전혀 새로운 음식이 아니다. 한국의 ‘청춘 핫 도그’의 호주 브랜드, 청키 타운의 공동 창업자 찰스 박 대표는 “한국에선 한국 전쟁 이후 오랫동안 즐겨 온 음식이다”

라고 설명했다. 시드니 MR 핫도그(한국의 명랑 핫도 그) 제임스 선 대표는 가족을 만나러 한 국에 갈 때마다 이 핫도그를 사먹었던 기억이 생생하다고 말한다. 그는 “한국인들은 이 핫도그를 유명한 길거리 음식, 소울 푸드로 생각할 것이 다. 막대기 달린 핫도그를 먹는 모습은 아주 흔하고, 우리는 싸고 쉽게 배를 채 울 수 있는 핫도그를 먹으며 자랐다”라 고 덧붙였다. 그러나 박 대표와 선 대표 모두 최근 인 기를 얻고 있는 핫도그는 어린 시절 먹 던 핫도그에서 약간 변형된 형태라고 말한다. 일단 좋은 성분의 재료를 사용하며 핫 도그 반죽은 매일 신선하게 준비해 몇 시간 동안 숙성시킨다. 속 안에는 모짜 렐라나 체다 치즈, 소시지로 가득 채우 며, 글루텐 반죽과 밀가루로 튀김 옷을 입힌다. 그런 다음 바깥 쪽에 감자튀김 조각이나 바삭한 라면 누들을 입혀 마 무리한다. 마지막으로 주문에 따라 튀

겨내면 핫도그 완성. 청키 타운 박 대표는 “단지 치즈 차이 만이 아니라 튀김 옷도 다르다. 안은 부 드럽고 바깥은 바삭하다. 그리고 겉면 에 토핑이 달려있어 호주식 핫도그보다 훨씬 먹는 재미가 있다”라고 강조했다. 박 대표는 또 설탕을 추가로 뿌려 먹을 수 있는데 호주에서는 이를 생소하게 느끼기도 한다면서 “한국에서는 핫도 그를 튀겨낸 후 설탕을 뿌리고 케찹을 뿌려 마무리한다. 한국의 전통적인 방 식이다”라고 설명했다. 그는 “호주에서는 많은 사람들이 설탕 을 피하려고 하는데 필수는 아니지만, 설탕을 한 번 뿌려먹어 보는 것을 추천 한다”라고 덧붙였다. 주문한 핫도그를 받으면 이제 어떤 소 스를 뿌려 먹을 지 고민할 차례다. 토마 토 소스(케찹)와 머스타드 소스를 기본 으로 아이올리, 페리페리, 칠리 소스 등 다양하게 선택할 수 있다. 가격 또한 착하다. 5달러에서 8달러 사 이인 한국 핫도그는 생각보다 크지만

여전히 식사보다는 간식으로 애용된다. 작년부터 호주에 불기 시작한 한국 핫 도그의 인기로 여러 곳에 매장이 생겨 났으며 청키 타운은 몇 달 내 더 많은 지 점을 열 계획 중이라고 밝혔다. MR 핫도그 선 대표는 얼마 전 까지만 해도 핫도그 붐이 일어날 거라고는 생 각하지 못했다고 한다. 그는 “4, 5년 전 단일 품목 가게는 호 주에서 살아남기 힘들었다. 하지만 이 제는 사람들이 치즈케이크나 한국 핫도 그, 버블티 등을 파는 가게 앞에 줄을 선다. 젊은 세대들에게 특히 인기있다” 라고 전했다. 그는 또 마침내 한국 음식이 대세로 떠 오르고 있다면서 “한국 음식은 아시아 음식 중 아직 덜 알려져 있지만, 이제 트렌드가 빠르게 변하고 있다. 특히 시 드니에는 한국 음식과 식당이 점점 많 아지고 있다”라고 설명했다. 선 대표는 “아시아 음식하면 떠오르는 일식, 중식, 태국 음식에 이제는 한국 음식도 빠지지 않는다”라고 덧붙였다.

노동당 페니 웡 “모리슨 외교정책, 경박하다” 돌직구

방야당의 페니 웡 상원의원이 스 콧 모리슨 총리의 외교정책에 대 해 “매우 경박한” 접근법이라고 비판했 다. 노동당의 페니 웡 상원의원이 스콧 모 리슨 연방총리의 외교정책을 개탄하고 나섰다. 그는 “부정적 세계화(negative globalism)”를 경고한 총리의 발언은 우파 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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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주의적 정서(right-wing nationalist sentiment)를 야기하므로 경계해야 한 다고 지적했다. 호주국제문제연구소(Australian Institute of International Affairs)의 연설 에서 연방야당의 웡 예비 외무장관은 모 리슨 총리의 외교정책 접근법을 겨냥해 이같이 말했다. 웡 의원은 모리슨 총리가 최근 로위연 구소(Lowy Institute)에서 “용납할 수 없는 국제주의자 (unaccountable internationalist)”라고 발언한 것을 포함 해 그 연설 자체를 “충격적으로 경박한 연설”이라고 돌직구를 던졌다. 웡 의원은 모리슨 총리의 외교정책 방식 을 호주의 국익에 반하는 “단기적 정치 전략(short-term political tactics)”이 라고 비판했다.

그는 “단기적 정치 이득을 보기 위해 국 익을 저버려선 안 된다”고 강조했다. 웡 의원은 또 중국이 자기주장을 강화하 고 있는 것(increasing assertiveness) 에 대해 경고함과 동시에 미국과의 관 계 균형을 섬세하게 이룰 필요가 있다 고 말했다. 페니 웡 연방 상원의원은 정부 외교정책 의 난맥상을 질타하며, 스콧 모리슨 연 방총리의 최근 미국 방문에 대해 중국이 호주를 미국의 꼭두각시라고 비난한 예 도 상기시켰다. 모리슨 총리가 중국을 개발도상국이 아 닌 선진국으로 재정의해야 한다는 주장 에 대해서도 신중하지 못한 발언이라고 지적했다. 방미 기간 모리슨 총리는 호주-미국간 우호 관계를 강조했다.

하지만 웡 의원은 모리슨 총리의 방미 외교는 실체적 성과가 없었다며 “특히 무역전쟁 속에 호주의 국익을 다룬 방 식에서 그렇다”고 지적했다. 웡 의원은 미국을 강타한 우파 국수주 의를 연상시키는 발언을 모리슨 총리가 재차 한 것에 대해서도 비난을 가했다. 그는 “스콧 모리슨 총리는 미국 내 국 수주의적 어젠다가 반이민 어젠다이자 자유무역에 반하는 어젠다라는 것을 알 고 있다”면서 “친자유무역주의와 반세 계주의자(anti-globalist)는 양립할 수 없다”고 지적했다. 한편, 모리슨 총리는 국제긴장을 다루 는 현 정부의 방식을 옹호하고 있다. 그는 현 정부가 긴밀한 동맹국인 미국과 전략적 무역 파트너인 중국과의 관계에 균형을 이루고 있다고 주장했다. T O N 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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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SW 경마협회장 “멜번컵 날짜 11월말로 연기” 요구 11

월 첫째 화요일 열리는 멜번컵의 150년 전 통이 이어지고 있지만 피터 블란디스(Peter V’landys) NSW 경마협회(Racing NSW) 대표를 중심 으로 호주 경마계 일각에서 멜번컵 날짜를 11월말로 변경하라는 요구가 재등장했다. 2019 멜번컵은 11월 5일(화)이다. 블란디스 대표는 “멜번컵은 빅토리아주만이 아닌 전 국적 대회(national industry)라는 안목이 필요하다. 다른 주들의 경마 시즌을 감안해야한다”면서 이같이 요구했다. 그는 최근 채널7과 대담에서 “날짜 변경과 무관하게 멜번컵은 성공적일 것”이라면서 빅토리아 경마협회(Victoria Racing Club: VRC)가 단안을 내 려야 한다고 압박했다. NSW는 봄 경마 축제에 맞춰 1400만 달러의 에베레

스트 온 콜필드컵데이(Everest on Caulfield Cup day)와 빅토리아 더 비데이에 맞춰 4년째 750만 달러의 골든 이글Golden Eagle) 대회를 연 다. 그러나 멜번경마협회(Melbourne Racing Club)의 조쉬 블랭크스비 (Josh Blanksby) 대표는 시드니모 닝헤럴드지와 인터뷰에서 “일부에 게 11월 첫째 화요일은 신성불가침 (sacrosanct)이다. 호주 스포츠 최 대 행사인 AFL(호주식풋볼리그) 그 랜드 파이널 바로 뒤에 경마 시즌을 조정하는 것은 어려울 것”이라며 날짜 변경에 난색을

표명했다.

사무실 전기주전자에 소변 본 남호주 공무원 해고

무실에서 물을 끓이는 전기 주전자(kettle)에 소변(urine)을 본 남호주 공무 원이 해고됐다. 9일 남호주 인 적서비스부(Department of Human Services) 대변인은 “ 남호주 장애국(Disability SA) 소속의 한 공무원이 몇 달 전 이런 몰상식 행동을 한 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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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 해고됐다”고 확인했다. 2명의 임시직 직원들이 커피 물을 끓이려고 주전자 뚜껑을 열었다가 강력한 오줌 냄새를 발견해 이른바 ‘주전자 게이트 (kettle-gate)’ 소동이 벌어졌 다. ‘이상한 냄새’가 난 액체는 성분 조사를 통해 오줌이었음 이 확인됐다. 이어 사무실 안

의 CCTV 검사 등 조사가 진 행됐다. 범인 색출이 늦어지자 일부 직 원들은 스티븐 먀샬(Steven Marshall) 남호주 주총리에게 까지 불만 편지를 발송했고 인 적서비스는 공무원 한 명을 용 의자로 지적했고 결국 해고했 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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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CCC, 타카타 에어백 ‘즉시 교체’ 당부 타카타 에어백 장착 차량 위험, 긴급 리콜 받아야 해당 차량의 운전자가 경미한 충돌로도 사망 또는 중상을 당할 수 있어... 폭발 시 금속 파편이 튈 위험성이 있는 타카타 에어백의 즉시 교체 리콜리 발표 해당 차량 즉시 리콜 받아야

주 소비자공정거래위원회(이하 ACCC)가 오래 전부터 폭발 가능성을 경고해 온 일본산 타카타(Takata) 에어백을 장착한 약 2만대의 중고 승용차의 위험이 ‘심 각한 상태’(critical)라고 다시 경고하며 조속 히 리콜 서비스를 받으라고 당부했다. 관련된 자동차 메이커 중 가장 위험하다고 분 류된 차종은 혼다, 도요타, BMW, GM 홀덴, 미쓰비시, 등이다. (아래 도표 참조) ACCC는 해당 차주에게 더 이상 차를 운전하 지 말고 신속히 인근 대리점에 연락해서 에어 백 무료 교체 서비스를 받으라고 당부했다. 델리아 라카드 ACCC 부위원장은 “자동차가 ‘심각한 위험 수준’으로 분류되었다는 의미는 자동차 제조자들 스스로 해당 모델에 대하여 타나카 에어백이 특별히 위험하다고 평가했 다는 뜻이다. 현재 필수 리콜 대상 차량 중 425,971대의 에어백이 아직 수리를 받지 않 은 것으로 파악됐다. 해당 차량의 운전자가 경미한 충돌로도 사망 또는 중상을 당할 수 있다”고 경고했다. 소유 차량이 리콜 대상인지 알려면 웹사이 트 ‘IsMyAirbagSafe.com.au’ 를 검색해 차

량 등록 번호를 입력하거나 ‘ProductSafety. gov.au’의 리콜 대상 목록을 통해 확인하면 된다. 지난 2017년 4월 다윈에서 21세의 여성 운전 자가 에어백이 비정상적으로 작동하면서 폭 발해 머리에 중상을 당했는데 이 것이 타카 타 에어백 관련 호주의 첫번째로 보고된 사 건이었다. 석달 후 시드니의 58세 남성 운전자가 가벼 운 자동차 충돌 사고 후 에어백 오동작으로 숨졌다. 이 사건이 타나카 에어백과 관련하 여 호주에서 발생한 첫번째 사망 사건이었 다. 당시 한 법의학자는 법원에서 “에어백 폭발 로 발생한 상처는 마치 총상과 같았으며 결국 남성을 죽음으로 이르게 했다”고 증언했다. 또한 법정에 타나카 에어백 오작동으로 인해 전 세계적으로 20명이 사망했고 230명이 부 상을 당했다는 증거가 제출됐다. 제조사들과 딜러는 불량 에어백을 무료로 교 체해야 하는데 소비자에게 비용을 청구하는 경우, 1천만 호주 달러 이상의 벌금이 부과 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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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리슨 총리, 캔버라 의사당 조찬 기도회 참석… ‘기독교 신앙 강조’

콧 모리슨 연방 총리가 월요일 캔 버라 의사당에서 열린 조찬 기도 회에 참석해 자신의 기독교 신앙을 재 차 강조했다. 오순절 교회(Pentecostal church)에 출 석하고 있는 모리슨 총리는 2019년 연 방 총선 당시에도 자신의 신앙관을 강력 히 밝힌 바 있다. 조찬 기도회에 참석한 모리슨 총리는 “ 내가 기도를 좋아하는 이유는, 또한 의 회에 함께 모여 기도하는 것이 중요한 이유는 기도가 우리의 겸손과 연약함을 일깨워 주고, 하나 됨을 형성해 주기 때 문”이라고 말했다. 모리슨 총리는 “우리가 이곳에서 녹색 의자에 앉든 빨간 의자에 앉든, 다른 어 느 곳에 앉든지 상관없이, 우리 모두가 공통적으로 지니고 있는 한 가지는 바로 인간의 연약함”이라고 말했다. 이어서 “신앙과 종교는 사실 무엇보다 도 인간의 연약함과 취약함을 표현하는 것이고, 우리들 각자보다도 훨씬 큰 무 언가가 존재한다는 것을 이해하는 것”

이라고 덧붙였다. 이날 조찬 모임에서 모리슨 총리는 신앙 이 어떻게 자신의 아 내 제니와의 관계성 을 형성했는지도 설명 했다. 모리슨 총리는 “나는 가끔씩 기도 가운데 찾아오는 기적에 대해 이야기한다”라며 “미 국에 있을 때 제니와 함께 있었고, 제니와 나는 기독교 캠프에서 만났다”라고 말했다. 이날 조찬 기도회 는 의회 기독인 단체 (Parliamentary Christian Fellowship) 가 주최했으며, 행사에는 안소니 알바니 즈 노동당 당수도 참여했다. 이런 가운데 독실한 기독교 신자인 모 리슨 총리의 공개적인 신앙 표현에 대 해 일각에서는 비판의 목소리도 나오고

있다. 올해 4월에는 모리슨 총리의 기독교 신 앙을 비판하는 온라인 논평이 올라온 후 모리슨 총리가 직접 나서 “어머니 지하 실에 있는 키보드 전사”탓을 하기도 했 다.

부활절 예배에 참석한 모리슨 총리는 당 시 서덜랜드에 있는 교회에 카메라를 들 이는 것을 허락했고, 많은 호주 언론 매 체에 모리슨 총리의 예배 모습이 공개 된 바 있다.

퀸즐랜드 아웃백 ‘호주 첫 유리 다리’ 등장

즐랜드 북서부 아웃백 걸프 사바나 지역(Gulf Savannah region)에 있는 코볼드 협곡(Cobbold Gorge)에 호주의 첫 유리로 제작된 작은 다리가 설치됐다. 유리 교량은 협곡을 구 경하는 사람들에게 현장감을 줄 것으로 보이는데 19m 높이의 다 리에서 360도 전망을 즐길 수 있다. 길이 9.5m의 이 다리는 전체 구조물이 강화 유리로 만들어졌는 데 바닥은 4.5센티미터, 측면은 17.5mm 두께로 제작됐다. 약 60 만 달러의 비용이 들었는데 퀸즐랜드 주정부가 부담했다. 벽지에 교량을 설치하느라 중장비 헬기가 동원됐다. 교량 한 쪽 빔의 무 게는 약 1.5톤이다. 사유지 안에 있는 이 협곡은 길이가 약 900m인데 가장 좁은 넓이 (폭)는 2m에 불과하다. 퀸즐랜드 주정부 관계자들과 주민 등 약 70명이 12일 교량 개통 식에 참여했다. 원주민의 축하 의식 후 리본을 컷팅했다. 일부 주민들은 설치에 반대를 했던 것으로 알려졌다.

VIC, 홍역 환자 2명 발견… 올해 호주 내 홍역 환자 38명으로 증가

토리아 주에서 2건의 홍역이 새로 발견되며, 2019년 전체 홍역 사례가 38건으로 증가했다. 최근 멜버른에서 홍역 진단을 받은 두 사람이 멜버른 의 주요 관광지들을 방문한 것으로 확인됐다. 화요일 빅토리아 주 보건부 책임자는 뉴질랜드를 다녀 온 사람과 라오스와 태국을 방문한 여행객이 홍역 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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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이들 두 명은 9월 말과 10월 초에 동물원, 버크 스트리 트에 있는 데이비드 존스 백화점, 카페 등을 포함한 멜 버른의 인기 지역들을 방문한 것으로 보고됐다. 이들은 싱가포르에서 출발한 스쿠트 비행 편(Scoot Flight)을 이용했으며, 멜버른에서는 58번, 86번, 96 번 트램을 이용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따라 보건부는 2019년 들어 홍역 확정 진단을 받 은 사례는 38건에 달한다고 밝혔다. 홍역 진단을 받은 사람 대부분은 홍역 예방을 받지 않

은 사람, 해외여행을 가거나 해외여행객과 접촉한 사 람들인 것으로 나타났다. 홍역 환자는 일반적으로 바이러스에 노출 후 약 10일 후에 증상이 나타난다. 초기 증상으로는 열, 기침, 콧물 및 눈 통증 등이 있고 이후 3-4일이 지나면 붉은 반점 모양의 발진이 생긴 다. 전염병 통제국의 폴 에플러 국장 대행은 자신이 홍 역 바이러스에 노출됐다고 생각하거나 열이 나고 다 른 유사 증상을 보이는 사람들은 병원을 찾을 것을 권 고했다. T O N 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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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주 젊은 여성이 손꼽은 세계가 직면한 가장 시급한 과제는?… ‘기후 변화’

주 젊은 여성들이 손꼽은 전 세계가 직면한, 또한 자신의 장래를 위한 가장 시급한 문제는 무엇일까? 설문 조사 결과 압도적인 수의 젊은 여성들은 성별에 기초한 폭 력, 가난, 인종 차별보다도 기후 변화 문제를 가장 시급한 과제로 손꼽은 것으로 보고됐다. 또한 지난주 금요일 발표된 플 랜 인터내셔널 오스트레일리아 (Plan International Australia) 의 보고서에 따르면 12살에서 25살 사이의 젊은 여성들은 사 회 변화를 이끄는 데 열정을 지 닌 것으로 나타났다. 세계 소녀의 날(International Day of the Girl)을 맞아 이 단체 는 “사회가 직면한 가장 큰 문제 는 무엇이라고 생각하는가?”라 는 질문을 1400명 이상의 소녀들에게 물었다. 응답자 중 53%는 가장 시급한 위협으로 ‘기후 변화’를 꼽았고, 18%는 어린 여자와 여성에 대한 폭력, 9%는 성 불평등, 7%는 가난을 손꼽았다. 공립 기술대학(TAFE)에 다니고 있는 케이시 헨쇼(16) 양은 SBS 뉴스와의 인터뷰 에서 “기후 변화를 당연히 오늘날 사회가 직면한 가장 큰 문제점 중 하나로 보고 있 다”라며 “여성 인권과 평등한 권리는 중대한 일이지만, 지금 당장 뭔가를 하지 않 는다면 결코 좋은 미래를 가질 수 없기 때문에 기후 변화는 너무나 중요하다고 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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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한다”라고 말했다. 이어서 “기후 위기는 오늘 일어 나고 있는 일이고 우리가 그것 을 바로잡아야 한다”라고 강조 했다. 페미니즘과 자기 몸 긍정주의에 대해서도 열정을 지닌 케이시 양 은 매달 서부 시드니에서 열리는 청년 그룹 미팅에 참여하고 있 다. 이곳에 모인 다문화 배경의 젊은 여성들은 차별 문제뿐만 아 니라 기후 변화에 대해서도 함께 모여 토론을 펼치고 있다. 케이시 양과 마찬가지로 설문 조 사에 참여한 여성 중 91%는 긍 정적인 변화를 이끄는 데 본인들 이 열정을 지니고 있다고 대답했 다. 또한 응답자 중 81%는 변화 가 실제로 이뤄질 수 있을 것이 라고 믿고 있었다. 하지만 변화를 실제로 이끌 수 있다는 자신감은 나이가 들수록 떨어지는 것으로 알 려졌다. 12살에서 14살의 어린 소녀들 가운데 82%가량이 변화를 일으킬 수 있다 고 믿고 있었지만, 18살에서 25살 사이의 여성들 가운데 변화를 일으킬 수 있다는 자신감은 18%로 크게 하락한 것으로 조사됐다. 한편 여성과 소녀들이 변화를 이끌지 못하게 하는 주된 이유가 무엇이냐는 질문 에는, 22%가 성차별을 꼽았고, 다음으로 많은 응답자들이 교육의 부족을 꼽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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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PMG, 실업수당 주당 $100 증액 촉구

계법무 관련 국제적인 종합 자문회 사인 KPMG가 실업 수당(Newstart allowance)의 전면 개혁을 촉구하면서 상 원 청문회에 주당 약 $100을 인상을 건의 했다. KPMG는 “실업수당은 중간 가계소득과 최 저 임금을 반영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KPMG의 브렌단 라인(Brendan Rynne) 수 석 경제분석가는 “현재 실업수당으로는 실 업자가 구직 인터뷰를 위해 교통수단을 이 용하는 것조차 어려운 실정”이라고 지적하

고 “주당 $370로 거의 $100 인상이 필요하 다”고 주장했다. 이같이 인상할 경우, 연방 정부의 예산 부담 은 연간 30억 달러에서 35억 달러로 늘어날 것으로 전망된다. 자녀가 없는 독신자 최대 수혜 금액 주당 $279.50이다. 자녀가 있으면 $302.35까지 받을 수 있다. 커플인 경우(partnered) 1인 당 주당 $252.35(커플 당 $504.70)까지 받 을 수 있다.

멜번 북서부 디거즈 레스트 소재 2017 멜번컵 트로피 도난 멜 번 북서부 디거즈 레스트(Diggers Rest) 소재 후디니의 카페 쿠치나 (Houdini’s Cafe e Cucina)에 보관 중인 2017년 멜번컵 우승 트로피가 도난을 당했 다. 5일(토) 밤에서 6일(일) 새벽 사이 절도 범이 침입해 계산대의 현금과 멜번컵 트로피 를 훔쳐 달아났다고 경찰은 밝혔다. 도난 트로피는 2017년 대회 우승자들이 복제 (replica)해 만든 8-9개 중 하나로 약 1만-1

만5천 달러의 가치가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진품 트로피는 약 15만 달러 가치가 있다. 8일 이 트로피의 주인인 디거즈 레스트 주민 마크 러프(Mark Ruff)는 “재정적으로 그리 비싼 가치는 아니지만 나에게 정서적으로 큰 가치가 있다”고 아쉬워했다. 러프는 우승마 리카인들링(Rekindling)의 공 동 소유주들 중 한 명으로 로이드 윌리암스 가 최대 소유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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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벨 경제학상 수상 뒤플로, 여성 두번째•최연소•부부 공동수상 기록

해의 노벨 경제학상 수상자로 선정된 프랑스 계 미국인 학자 에스테르 뒤플로(46) 매사추세 츠공대 교수는 역대 노벨경제학상 수상자 가운데 최 연소이자 두 번째 여성의 영예를 안았다.

뒤플로 교수는 노벨경제학상 역사에서 여러 가지 기록의 주인공이 됐다. 노벨위원회에 따르면 1972년 10월생인 뒤플 로 교수는 아직 올해 생일이 지나지 않아 만 46세로 역대 노벨경제학상 수상자 가운데 가 장 나이가 어리다. 뒤플로 교수는 자신의 이 번 수상이 “다른 여성들에게 희망과 용기를 심어주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그는 이날 수상자 발표 현장과 연결된 전화 에서 "여성이 성공할 수 있고 성공을 인정받 을 수 있다는 것을 보여줌으로써, 많은 여성이 자기 일을 계속하고, 남성들도 여성이 인간으로서 응당 받 아야 할 존중을 나타낼 수 있도록 영감을 주고 싶다" 고 말했다.

뒤플로 교수는 30대 후반인 2010년에 '예비 노벨경제 학상' 가운데 하나로 꼽히는 존 베이츠 클라크 메달을 수상하며 노벨상 후보군에 이름을 올렸다. 올해 뒤플로 교수와 노벨경제학상을 공동 수상한 아 브히지트 바네르지 매사추세츠공대(MIT) 교수(58)는 뒤플로의 동료 연구자이자 배우자다. 뒤플로 교수는 바네르지 교수와 조슈아 앵그리스트 교수의 지도로 1999년 매사추세츠 공대에서 박사학 위를 얻었다. 뒤플로 교수는 노벨상 중 여성에게 가 장 인색한 분야인 경제학상에서 두 번째 여성 수상자 기록도 챙겼다. 노벨 경제학상 분야의 여성 최초의 수 상자는 경제 지배구조 연구로 2009년 올리버 윌리엄 슨 버클리 캘리포니아대학 교수와 공동 수상한 엘리 노 오스토롬 인디애나대학 교수다.

2019 노벨물리학상, 우주학자 3인 공동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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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년 노벨물리학상의 주인공은 우주의 진화 과정을 밝혀내는 데 초석을 놓은 '현대 우주론

의 대부'와 태양계 밖에 있는 외계행성을 발 견한 과학자 3인에게 돌아갔다. 스웨덴 왕립과학원 노벨위원회가 발표한 3인 의 수상자는 제임스 피블스 미국 프린스턴대 알베르트 아인슈타인 석좌교수, 스위스 제네 바대의 미셸 마요르 명예교수와 디디에 쿠엘 로 교수 등이다. 노벨위원회는 "이들은 인류 가 우주의 구조와 역사에 대해 새롭게 이해할 수 있게 해줬고, 우리은하 안에 있는 태양과 같은 유형의 별 주위를 도는 외계행성을 처음 으로 발견했다"면서 "이들의 발견이 우주에 관한 개념 을 완전히 바꿔 놓았다"고 평가했다.

노벨위원회는 "'물리 우주론'에서의 피블스의 통찰은 이 분야 연구를 풍부하게 해줬고, 지난 50년간 우주 론이 추측의 영역에서 과학으로 변모하는 데 기초를 놓았다"고 설명했다. 피블스 교수는 빅뱅 이후 우주 초기의 흔적을 해석할 수 있는 이론적 도구와 계산 방법을 찾은 공로를 인정 받았다. 그의 연구로 인류는 현재 우주에서 우리가 아 는 물질이 5%에 불과하고, 나머지 95%는 미지의 '암 흑물질'과 '암흑에너지'라는 점을 알게 됐다. 노벨위원회는 수상자를 발표하며 우주를 '커피'에 비 유해 주목을 받았다. 커피가 암흑에너지, 크림이 암 흑물질이며 약간의 설탕이 '보통 물질'이라는 것이다.

노벨평화상에 '20년 분쟁 종식' 에티오피아 총리 노 르웨이 노벨위원회는 11일(현 지시간) 아비 총리를 2019년 노 벨평화상 수상자로 선정했다고 발표했 다. 그는 100번째 노벨 평화상 수상자의 영예를 안았다. 노벨위원회는 수상 배경으로 "평화와 국제 협력을 위한 노력, 특히 이웃 에 리트레아와의 국경분쟁 해소를 위해 결단력 있는 이니셔티브를 취한 것과

관련해 노벨평화상을 수여하기로 결정 했다"고 설명했다. 아비 총리는 오랫동안 국경분쟁을 벌 여온 에리트레아와의 화해를 주도한 공로로 이미 유력 후보로 점쳐졌다. 에리트레아는 1952년 에티오피아에 합병됐다가 30년에 걸친 투쟁 끝에 1993년 독립했다. 그러나 1998∼2000 년 국경을 둘러싸고 전쟁이 벌어져 양 측에서 7만명이 넘는 사망자가 나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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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년 취임한 아비 총리는 에리트레 아와의 화해를 추진했고, 전쟁 후 20년 간 분쟁상태였던 양국은 작년 7월 마 침내 종전을 선언함으로써 '친구 관계' 가 됐다. 에티오피아 총리실은 노벨평화상 수상 소식에 성명을 내고 "국가적 자랑"이라 면서 "모든 에티오피아인의 승리이자 에티오피아를 번성하는 국가로 만들려 는 우리의 의지를 강화하라는 요구"라

고 평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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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윤발, 검은 마스크 쓰고 홍콩 시위 참가… “영원한 영웅” 중화권 배우 주윤발(周潤發·저우룬파·64)이 홍콩의 민주화 시위 현장에서포착됐다. 범죄인 인도법안(송환법) 반대로 촉발된 해당 시위는 4개월 넘게 지속하고 있다.

윤발은 지난 4일 검은색 모자와 마스크로 얼굴을 가린 채, 검은 색 상·하의를 입고 시위에 참가했다. 그는 현장에서 한 팬으로부터 사진을 찍자는 요청을 받고 흔쾌히 응했다. 한 시민은 이 장면을 사진으로 찍어 소셜 미디어(SNS)에 올렸다. 이날 캐리 람 홍콩 행정장관은 다음날인 5일 0시를 기해 ‘긴급정황규례조례’(긴 급법)을 발동해 복면금지법을 시행한다 고 발표했다. 긴급법은 공공 안전이 위 협받을 때 홍콩 행정 수반이 질서 회복 을 위해 모든 규제를 도입할 수 있도록 규정해, 의회의 행정부 견제권을 사실 상 무력화한다. 지금까지 긴급법이 발 동된 경우는 1967년 공산주의자들이 일 으킨 반영(反英) 폭동 때 한 번뿐이다. 홍콩 정부의 이같은 발표는 사실상 계 엄령에 해당하는 ‘긴급정황규례조례(긴 급법)’를 발동해 복면금지법을 시행한다 고 발표했을 때라 주윤발의 참여에 의미 가 더해졌다. 복면금지법은 집회나 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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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 참가자들이 얼굴을 가려 신원 확보 를 방해하는 것을 막기 위한 것으로, 복 면금지법 이후 이에 반발한 시민들이 검 은색 마스크를 착용하고 거리로 쏟아져 나왔고, 주윤발 역시 함께한 것으로 보 인다. 같은 날 오후 홍콩 시민들은 검은색 마 스크를 착용하고 거리로 쏟아져 나와 항의 집회를 벌였다. 홍콩 시위대는 앞 서 △범죄인 인도법(송환법) 철회 △홍 콩 행정장관 직선제 △경찰 강경 진압 에 관한 독립적 조사 △시위대 ‘폭도’ 규 정 철회 △체포 시위대의 조건 없는 석 방 및 불기소 등 모두 5개 요구사항을 제 시했다. 이 중 송환법에 대해선 지난달 4일 캐리 람 홍콩 행정장관이 공식 철회 입장을 밝혔다. 홍콩 시민들은 “역시 주윤발은 다르다”, “그는 누구보다 홍콩을 진심으로 생각 하는 스타다”, “괜히 영웅인 것이 아니 다” 등 열렬한 반응을 보였다. 주윤발은 지난 2014년 홍콩에서 열린

민주화시위 '우산 혁명'때도 홍콩 독 립을 지지했다. 중 국 정부는 이를 문 제 삼아 주윤발에게 영화 및 TV 출연 금 지령을 내렸다. 그 러나 주윤발은 “괜 찮다. 돈을 좀 덜 벌 면 된다”고 반응해 홍콩 시민들의 환호 를 받았다. 주윤발은 이번 홍콩 시위에 대해 입장을 밝히지는 않았다. 하지만 시위대와 같 은 검은색 마스크 차림으로 시위 현장 에 모습을 나타낸 것만으로도 시위대에 큰 힘이 됐다. 홍콩 시민들은 주윤발이 ‘ 복면금지법’에 저항하는 의미로 마스크 를 한 것으로 추측하기도 했다. 주윤발은 홍콩영화 전성기를 이끈 스타 다. 1976년 영화 ‘투태’로 데뷔하여, ‘영 웅본색’, ‘와호장룡’ 등에 출연, 한국에

서도 큰 인기를 모았다. 완벽한 미남인 주윤발은 ‘영웅본색’에서 버버리 코트를 입고 성냥개비를 입에 문 모습으로 숱한 패러디를 양산했다. 주윤발은 지난해 홍콩 매체와의 인터뷰 에서 수 천 억 원에 달하는 전 재산을 사 회에 환원한다는 뜻을 밝혀 화제가 되기 도 했다. 당시 주윤발은 기부에 대해 "돈 은 내 것이 아닌, 잠시 내가 보관하고 있 는 것일 뿐이다. 돈은 행복의 원천이 아 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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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일 축하하려 ‘깜짝’ 등장한 사위, 장인이 쏜 총에 맞아 숨져 생 일을 맞은 장인을 놀 래주려던 사위가 장 인이 쏜 총에 맞아 목숨을 잃 었다. 4일(현지시간) 영국 BBC 등 은 지난 1일 미국 플로리다 주 걸프 브리즈에 위치한 리 처드 데니스(61)의 자택에서

벌어진 일을 보도했다. 이날 밤, 누군가가 데니스의 집 뒷문을 세게 두들겼다. 그가 문을 열자 덤불에 숨어 있던 남성이 불쑥 튀어나왔 고, 이에 놀란 데니스는 손에 들고 있던 권총을 발사했다. 총에 맞고 쓰러진 사람은 다

름 아닌 데니스의 사위 크리 스토퍼 베르겐(37)이었다. 노르웨이에 거주하는 사위 가 장인의 생일을 축하하기 위해 먼 거리를 날아왔다가 변을 당한 것이다. 데니스는 이날 저녁 비슷한 방법으로 자신의 집에 나타

난 친척과 말다툼을 벌였던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우발적인 사건이었 다. 데니스가 한 일을 딱히 비난할 수 없다”고 전했다. 이어 “어떠한 혐의점도 없 다”면서 그를 형사입건 하지 않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깊은 저수지서 셀카 찍다가.. 印 일가족 4명 사망 인도에서 저수지에 몸을 담그고 셀카를 찍던 일가족 4명이 한꺼번에 숨지는 사고가 발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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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현지시간) 영 BBC에 따 르면 지난 6일 인도 남부 타 밀나두주의 한 저수지에서 셀카 를 촬영하던 가족 4명이 물에 빠져 숨졌다. 한달 전 결혼식을 올린 20대 신 혼 부부는 지난 주말 신랑의 여 동생과 함께 타밀나두주 우탄가 라이에 거주하는 친척집을 방문 했다. 부부와 신랑의 여동생은 10대

친척동생 3명을 데리고 인근 저 수지를 찾았다. 이들은 깊은 저수지에 들어가 서로 손을 맞잡고 셀카 촬영을 시도했다. 그러던 중 친척 남동생(14)이 발 을 헛디뎌 미끄러졌고, 손을 잡 고 있던 가족들 모두가 물에 빠 졌다. 신랑과 그의 여동생은 가까스 로 빠져나왔지만 나머지 가족들

은 저수지 아래로 사라지고 말 았다. 현지 경찰은 “사망한 가족들의 시신이 발견됐으며, 검시를 진 행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인도에서는 셀카 사고가 빈번하 게 발생한다. 미국 국립의학도서관의 연구에 따르면 지난 2011년부터 2017 년까지 보고된 셀카 사망자 259 명 중 절반이 인도인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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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터키 경제 파괴 준비” 무역협상 중단·철강 관세폭탄

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14일 (현지시간) 터키의 시리아 북동 부 쿠르드 장악 지역의 공격과 관련, " 터키의 경제를 파괴할준비가 돼 있다" 며 고강도 제재 예고와 함께 철강 관세 폭탄, 무역 협상 중단이라는경제제재 카드를 뽑아 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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터키의 시리아 공격 묵인 논란으로 IS( 이슬람국가) 격퇴를 도운 쿠르드 동맹 을 '배신'했다는 후폭풍에 처한 가운데 민간인 등 인명 피해가 늘어나는 등 확 전 우려가 커지자 본격적인 '관여'에 나 선 것으로 보인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와 함께 시리아 북동

부 지역에 주둔하 던 약 1천명의 미 군 병력의 철수와 관련, 소규모 병 력만 남부 앗 탄프 (알 탄프) 기지에 남기고 나머지는 역내에 재배치, IS의 발호 가능성 등 상황을 주시하 겠다고 밝혔다. ' 불(不)개입·고립 주의' 원칙을 재확 인하며 군사 개입 에는 선을 그은 것 이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트위터에 올 린 성명을 통해 " 터키 정부의 전· 현직 당국자를 비롯, 시리아 북동부를 불안정화하는 활동에 일조하는 모든 인 사에 대한 제재 부과를 승인하는 내용 의 행정명령을 곧 발동할 것"이라고 밝 혔다. 앞서 스티븐 므누신 미 재무장관은 지 난 11일 언론 브리핑에서 "우리는 필요

하다면 터키의 경제를 끝장낼 수 있다" 며 이러한 행정명령 서명 계획을 밝힌 바 있다. 트럼프 대통령은 성명에서 철강 강세를 지난 5월 인하되기 이전 수준인 50%까 지인상하는 한편 미 상무부 주도로 터 키와 진행돼온 1천억 달러 규모의 무역 합의 관련 협상을 즉각 중단할 것이라 고 선언했다. 그는 "이번 명령은 미국이 심각한 인권 유린 및 휴전 방해에 가담하거나 추방 된이들의 귀환을 막는 자들, 강제로 난 민들을 송환하거나 시리아의 평화와 안 정, 안보를 위협하는 자들에 대해 강력 한 제재를 추가로 부과하게 할 것"이라 고 밝혔다. 이번 행정명령에는 금융 제재와 자산 동 결, 미국 입국 금지 등 광범위한 조치들 이 포함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그는 "미국은 시리아에서 극악무도한 행위를 가능케 하고 촉진하며 그 자금 을 대는 자들을 겨냥한 경제적 제재를 공격적으로 활용할 것"이라며 "나는 터 키의 지도자들이 이처럼 위험하고 파멸 적인 경로를 계속 걷는다면 터키의 경제 를 신속하게 파괴할 준비가 전적으로 돼 있다"고 경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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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LOBAL NEWS | 세계 뉴스 트럼프 대통령은 시리아 북동부 지역에 주둔했던 미군 철 수와 관련, "내가 말해온 대로 나는 북동부 시리아 지역 내 에 남아있던 미군 병력을 철수시키고 있다"며 "미군 병력이 ISIS(IS의 옛 이름)의 칼리프들을 격퇴한 가운데 시리아에 서 나온 미군병력은 역내에 재배치돼 남아서 상황을 주시하 는 한편 방치됐던 IS의 위협이 시리아와 이라크에서 기승을 부렸던 2014년 상황의 재연을 막도록 할 것"이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소규모 미군 병력이 ISIS 잔당 활동을 계속 막기 위해 남부 시리아의앗 탄프 주둔지에 남아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트럼프 행정부는 취임 첫날부터 미국과 그 시민들의 안전과 안보를 지키기 위해 쉼 없이 노력해 왔다" 며 "미국과 우리의 파트너들은 ISIS의 가차 없는 칼리프 지역 들을 100% 해방시켰다"고 주장했다. 이어 "터키는 이러한 성과를 위태롭게 해서는 안 된다. 터키 는 이와 함께 민간인들, 특히 시리아 동북부 지역의 취약한 인종·종교적 소수집단의 보호를 최우선시해야 한다"며 무 차별적 민간인 공격과 민간인 인프라 시설 파괴, 인종·종교 적 소수집단 공격은 좌시할 수 없다고 경고했다. 그러면서 난민들의 귀환은 안전하고 자발적이며 품격있는 방식으로 이뤄져야 한다고 덧붙였다. 트럼프 대통령은 "터키의 군사 공격이 민간인들을 위험에 빠트리고 역내 평화와안보, 안정을 위협하고 있다"고 비판 한 뒤 터키의 행동이 인도주의적 위기로 몰아넣고 있으며 잠재적 전쟁 범죄를 위한 여건을 조성하고 있다는 점을 레 제프 타이이프 에르도안 터키 대통령에게 분명히 해왔다고 강조했다. 이어 터키가 종교·인종적 소수집단을 포함한 민간인의 안 전을 확실히 해야 한다면서 터키가 지금, 그리고 향후에 역 내 IS 테러리스트들의 구금 문제에 대한 책임을 져야 한다 고 말했다. 그는 "유감스럽게도 터키는 공격에 따른 인도주의적 결과를 완화하려고 하는 것같지 않다"고 비난했다.

애플에 이어 구글, 홍콩 시위대 관련 앱 삭제

플이 홍콩 경찰의 위치를 추적하기 위해 시위자들이 사용한 앱을 삭제한데 이어 구글도 구글 플레이 스토어에서 홍콩 시위대 역 할을 하는 게임을 삭제했다. 홍콩 시위의 불똥이 미국 기업들에게 튀고 있는 양상이다. 구글이 현재 진행 중인 갈등을 이용해 돈을 버 는 행위는 구글 정책에 위반된다며 홍콩 시위대 역할을 할 수 있는 모바일 게임 앱을 삭제한다 고 밝혔다. 구글은 플레이 스토어에서 “우리 시대의 혁병 (The Revolution of Our Times)” 게임을 중단 하기로 한 것은 캘리포니아 본사의 결정이며 경 찰이나 다른 외부 압력에 의한 것이 아니라고 말

했다. 구글은 AFP의 취재에 “우리는 앱 개발자들이 현재 지속되고 있는 심각한 갈등이나 비극을 이용해 돈을 벌려는 것과 같이 민감한 사 안의 상업화를 금지하는 정책을 고수해 오고 있다”라고 답했다. 구글 관계자는 또 “주의 깊게 검 토한 결과, 지진, 위기, 자살, 갈 등 등과 같은 다른 심각한 상황에 서 이윤을 얻으려는 유사한 시도 에 대해서 구글이 취했던 조치와 같이 이 게임 앱도 구글 정책을 위 반한다는 것을 발견하고 중단하기로 결정했다” 라고 밝혔다. 한편, 애플도 앞서 중국 정부의 거센 비판을 받고 홍콩 경찰 위치 추적 앱을 삭제한 바 있다. 애플은 홍콩 시위대가 텔레그램에 올려놓은 정보 를 수집해 홍콩 경찰의 현재 위치나 최루탄 사용 여부를 알려주는 홍콩맵라이브(HKmap.live) 앱 을 시작했다가 홍콩 시위대를 도와주는 것이라는 중국 정부의 거센 항의에 직면했다. 중국 공산당 ‘인민일보(The People ‘s Daily)’는 이 앱을 제공한 애플은 “정치, 심지어 불법 행위 와 비즈니스를 혼합하고 있다”고 거세게 비난했 다. 결국 이 앱은 목요일(9일)부터 홍콩 애플 앱 스토어에서 볼 수 없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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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유명사이트서 욱일기 디자인 상품 버젓이 판매 11번가, G마켓, NH마켓, 네이버 스토어, 위메프, 인터파크 등 국내 유명 쇼핑 사이트를 포함해 'freeshipfurniture', 'HiBuy', 'UNIT808', '공구정글', '알리익스프레스코리아', '재팬가다' 등 중소 인터넷 쇼핑몰에서 욱일기 디자인 판매되고 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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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년 도쿄올림픽에서 일본이 욱일기 사용 방 침을 정해 국내외적으로 논란이 계속되는 가 운데 일본 욱일기를 디자인으로 한 상품이 국내 유명 인터넷 쇼핑 사이트에서도 버젓이 판매되고 있는 것 으로 나타났다. 15일 국회 외교통일위원회 심재권 의원실(더불어민주 당)이 국내 인터넷 쇼핑 사이트를 조사한 결과, 최소 12곳 이상에서 욱일기 디자인 제품이 판매되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이 중 6곳은 국내 유명 사이트로 꼽 혀 파장은 더 클 것으로 보인다. 구체적으로 11번가, G마켓, NH마켓, 네이버 스토

어, 위메프, 인터파크 등 국내 유명 쇼 핑 사이트를 포함해 'freeshipfurniture', 'HiBuy', 'UNIT808', '공구정글', '알리익 스프레스코리아', '재팬가다' 등 중소 인 터넷 쇼핑몰이다. 판매되는 제품도 노트북·휴대폰 케이 스, 이어폰 케이스, 티셔츠, 자동차 스티 커, 금속·헝겊 소재 배지 등 다양했으 며, 주로 젊은층을 겨냥한 상품들이 대 다수인 것으로 나타났다. 해당 인터넷 쇼핑 사이트는 이들 상품에 대해 '통신판매중개자로서 등록된 판매 물품과 거래에 대해서는 일체 책임을 지 지 않는다'고 밝히고 있다. 노트북케이스(국내) 노트북케이스(국내)ⓒ심재권 의원실 이와 함께 아시아, 미주지역, 유럽 지역 등에서도 여전 히 욱일기 디자인을 활용한 상품이 각국 인터넷 쇼핑 사이트에서 팔리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위안부' 문제 등 일본과 과거사 문제가 있는 필 리핀, 태국, 인도네시아 등의 국가에서도 욱일기 디 자인 상품이 지속적으로 판매돼 온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현재 해외에서 판매되고 있는 욱일기 디자인 상 품들은 작년과 비교해 종류가 훨씬 더 다양한 것으로

분석된다. 구체적으로 아기 의류용품, 반려견 의류, 퍼 즐 게임, 컴퓨터 마우스, 탁구공 등이 작년 조사 때는 확인되지 않았던 상품들이다. 심재권 의원은 작년 국정감사에서도 전 세계 인터넷 쇼핑몰에서 판매되고 있는 욱일기 디자인 판매 실태를 알리고, 정부에 개선 노력을 촉구한 바 있다. 또 다른 전범국가인 독일의 경우 독일 형법(86조a)에 따라 나치의 상징인 '하켄크로이츠' 사용을 금지하고 있으며, 이를 어기고 '하켄크로이츠'를 반포하거나, 해 당 표식이 그려져 있는 물건을 제조, 보관, 반입할 경 우 3년 이하의 금고나 징역 또는 벌금형을 선고하도록 규정하고 있다. 특히 독일은 나치 문양 금지를 EU(유럽연합) 전체에 적용하기 위한 입법 노력을 하기도 했다. 또한 2차 세계대전에서 나치에 의해 큰 피해를 입었 던 인접국 프랑스도 형법(645-1조)에 '나치 등 반인 류행위범죄를 범한 집단을 연상케 하는 장식 등의 착 용 또는 전시'를 금하고 있고, 위반 시 벌금형에 처하 도록 하고 있다. 현재 국내법에서는 국내 인터넷 쇼핑몰에서의 욱일기 디자인 상품 판매를 제한할 수 있는 법은 없으며, 시민 사회를 중심으로 욱일기 디자인 상품을 생산·판매하 지 못하도록 하는 캠페인을 벌이거나 관련 기관에 항 의메일을 보내는 등의 활동을 펼치는 것이 대응의 전

HELP & TSL Loan 상환 호주에서 국가가 제공하는 학자금 대출 HELP(Higher Education Loan Program), TSL(Trade Support Loan)을 받아 대학교육이나 TAFE 또는 기술교육 등을 받았을 경우, 개인세금정산 시스템을 통해서 그 대출금 상환을 하게 됩니다. 2016년 6월 30일 까지는 HELP나 TSL에 대한 상환의무가 호주내에 거주할 경우에만 해 당 되었었습니다. 하지만 2016년 7월 1일 부터는 해외로 이주해서 살 경우에도 그 상환 의무가 계속 이어지게 되었습니다. 정부 학자금 융자인 HELP나 TSL대출 금이 있는 사람이 만약 해외로 이주하여 6개월 이상 지낼 예정이라면 호주를 떠난지 7일 이내에 해외 이주 사실을 ATO에 통보해야 합니다. 그 내용에는 연락처, 해외주소 그리고 이메일 주소 등이 포함 됩니다. 통보 방법은 myGov로 직접 온라인으로 하거나 또는 회계 사에게 부탁하면 됩니다. 이미 해외에 거주하고 있었다면, 해외 주소지를 포함한 연락처 등을 ATO에 알려야 합니 다. 그리고 또한 2017년 회계년도부터는 해외의 모든 소득을 보고해야 합니다. 만약 그 소 득이 HELP/TSL의 상환 시작 최저소득이 넘을 경우에는 의무적으로 대출금 상환이 시작 됩니다. 참고로 2018 -2019 년도 HELP/TSL 대출금 상환 최저소득은 $51,957 이었으며, 소득에 대한 2%가 대출금 상환액이 됩니다. 이 상환소득과 이에 대한 대출금 상환액은 점 진적으로 증가하여 소득이 $107,214 이상이 되면 소득의 8%를 상환하게 됩니다.

2019 – 2020년도는 상환 최저소득은 $45,881 이며 1% 상환을 시작으 로 $134,573 이상이 되면 10%가 상환금이 됩니다.

이 HELP, TSL, SFSS 또는 SSL 융자금에 대해서는 이자가 붙지는 않습니다. 하지만 융자 액이 11개월이 지나면, 매년 6월 1일에 소비자 물가지수(CPI) 만큼 조정되어 새로운 발란 스가 나옵니다. 이 학자금 융자액이 얼마나 남아 있는지는 온라인 서비스인 MyGov를 이 용하여 알 수 있습니다. 상환 최저소득 이하라도 자진해서 상환하려면 ATO 의 Voluntary Repayments 안내를 따라 BPAY, Direct Debit, Credit Card 또는 수표를 이용해서 납 부 할 수 도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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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5년간 조세회피처로 흘러나간 금액 850조원 육박 부인 상황이다. 욱일기 디자인 상품 판매에 대해 외교부도 '문제 제기 및 주의 환기 등의 노력을 기울여 왔다'고 밝히 고 있지만 국내 인터넷 사이트에서 까지 판매가 되고 있는 점, 상품의 종류가 보다 다양해지고 있다는 점 에서 실질적인 대응이 이뤄지고 있 는지 의문이 제기된다. 이에 심재권 의원은 "국내 유명 쇼 핑 사이트에서 욱일기 디자인 상품 이 버젓이 판매되고 있다는 점은 실로 충격적"이라며 "해당 쇼핑사 이트들은 '통신판매중개자로서 실 제 판매자가 등록한 상품에 대해서 는 책임을 지지 않는다'라고 밝히 고 있지만, 돈벌이에 급급해 역사 를 망각하고 대한민국 국민의 긍 지와 자존심을 내팽개친 간과할 수 없는 사안"이라고 지적했다. 심 의원은 또 "해외 쇼핑 사이트에 서의 판매가 감소되기는커녕 상품 의 종류가 한층 더 다양해졌다는 것이 더 문제"라며 "미국, 유럽 등

국가에서는 여전히 욱일기가 의미 하는 바에 대해 제대로 알지 못하 고 있다는 점을 반증하고 있다"라 고 말했다. 이어 "일본은 인터넷 쇼핑 상품뿐 만 아니라 올림픽과 같은 국제 스 포츠 무대에서도 욱일기를 사용하 려는 야욕을 버리지 못하고 있다" 라며 "이제부터라도 정부와 민간 부문이 합심하여 국제사회에 욱일 기의 의미에 대한 인식을 높이기 위한 근본적 노력을 강화해 나가야 할 것"이라고 촉구했다. 한편, 외교부는 지난 3일 도쿄올림 픽에서의 욱일기 사용에 대한 일 본 측의 판단 재고를 요구한 바 있 으며, 11일에는 문화체육관광부가 국제올림픽위원회(IOC) 토마스 바 흐 위원장 앞으로 서한을 보내 욱 일시 사용 금지를 요청했다. 그럼 에도 도쿄올림픽·패럴림픽 조직 위원회는 지난 4일 욱일기를 허용 한다는 방침을 밝혔다.

근 5년 동안 국외 조세회피처로 송금 된 금액이 모두 850조원에 육박하는 것으로 드러났다. 15일 국회 기획재정위원회 심기준 의원(더 불어민주당)이 한국은행에서 제출받은 자료 를 분석한 결과를 보면, 2014~2018년 국내 거주자가 국외 조세회피처로 송금한 금액이 7602억달러(847조8천억원 상당·기간 평균 환율 적용)에 이르는 것으로 나타났다. 같은 기간 이들 조세회피처에서 국내로 들어온 자 금은 5045억달러에 그쳤다. 송금액을 주체별로 구분해 보면, 대기업 (3415억달러)과 금융법인(3137억달러)이 80% 이상 비중을 차지했다. 이어 중소기업 (540억달러), 공공법인(337억달러), 기타(94 억달러), 개인(80억달러) 순이었다. 조세회피처는 세금이 면제되거나 세율이 현 저히 낮은 국가나 지역으로 케이만군도, 버 진아일랜드, 파나마, 버뮤다, 모리셔스 등 카 리브해와 태평양 연안의 섬나라들이 주로 꼽 힌다. 이들 나라에서는 세제 혜택뿐만 아니 라 외국환관리법 등의 규제가 적어 금융 거 래의 익명성도 잘 보장돼 역외탈세의 수단으 로 이용되는 빈도가 높은 것으로 알려져 있 다. 앞서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등은 이 들 나라를 ‘조세회피처 블랙리스트’로 지목

한 바 있다. 심 의원은 “조세회피처를 통한 거래를 모두 역외탈세라고 보기는 어렵겠지만, 적어도 유 입액을 초과하는 순유출액은 자금 은닉 등일 가능성이 높다”며 “최근 들어 외화밀반출 등 재산은닉의 수법이 점점 지능화되는 추세” 라고 말했다. 한편 공정거래위원회 ‘2019년 9월 현재 상 호출자제한 기업 집단의 조세회피처별 역외 법인 소재 현황’ 자료를 보면, 국외 조세회피 처에 설립된 대기업 자회사가 13개 그룹의 66개 법인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들 역외법인은 케이만군도 41개사, 파나마 11 개사, 버진아일랜드 4개사, 마셜군도 3개사 등이었다. 그룹별로는 에스케이그룹이 29개 법인을 두고 있어 가장 많았고, 이어 삼성그 룹 6개, 현대중공업그룹 5개, 엘지그룹 4개, 롯데그룹 4개 등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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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찰 힘 빼놓고 사퇴한 조국… 검찰엔 ‘쓰나미급 역풍’ 몰아친다 조 장관은 취임 후 35일 간 박상기 전임 장관 시 절부터 추진해오던 검찰개혁안의 밑그림을 완성 해놓고 자리에서 물러났다. 조 장관은 사퇴 발표 전인 이날 오전 검찰 특별 수사부(특수부)를 축소함과 동시에 수사대상을 ‘검사장이 지정하는 사건’으로 규정한 내용을 빼고, 부당한 별건 수사를 금지하는 등의 내용이 담긴 개혁안을 발표했다.

국 법무부 장관이 14일 전격 사퇴함에 따라 검 찰엔 ‘쓰나미급 역풍’이 몰아칠 것으로 보인다. 외관상 조 장관의 ‘백기투항’처럼 비춰지나, 실질적으 론 검찰개혁을 막지 못한 검찰의 패착의 결과다. 검찰은 검찰개혁에 강한 의지를 보여온 조 장관의 후보 자 시절부터 ‘낙마’를 겨냥한 수사를 벌인 데 이어, 장 관 임명 이후에도 가족들에 대한 전방위적 수사로 확대 했다. 사실상 가족 수사로 조 장관을 굴복시켜 검찰개 혁 작업을 막겠다는 것이었다. 그러나 조 장관은 취임 후 35일 간 박상기 전임 장관 시 절부터 추진해오던 검찰개혁안의 밑그림을 완성해놓 고 자리에서 물러났다. 조 장관은 사퇴 발표 전인 이날

오전 검찰 특별수사부(특수부)를 축소함과 동시에 수 사대상을 ‘검사장이 지정하는 사건’으로 규정한 내용을 빼고, 부당한 별건 수사를 금지하는 등의 내용이 담긴 개혁안을 발표했다. 그동안 입맛대로 칼자루를 휘두를 수 있도록 했던 검찰의 특권을 제약하겠다는 취지다. 이날 발표한 밑그림대로 개혁안이 구체화 된다면, 최소 한 검찰이 어떤 목적에 따라 특정 대상을 겨냥해 먼지 떨이식 전방위적 수사를 벌이는 권한 남용에 제동이 걸 린다. 검찰은 이러한 권한 남용이 보장된 ‘특수부를 필 두로 한 검찰 기득권’을 사수하겠다는 목표 달성에 실 패한 셈이다. 국회 패스트트랙(신속처리안건)에 상정 된 검경 수사권조정안과 고위공직자수사처 법안 입법

논의도 속도가 붙을 전망이다. 조 장관은 자신을 겨냥한 검찰의 전방위적 수사에 변 화가 없을 것으로 예견되는 상황에서 문재인 정부에 더 이상 부담이 되지 않도록 하는 행보를 선택한 것 으로 보인다. 입장문에서도 “더는 제 가족의 일로 대 통령과 정부에 부담을 드려서는 안 된다고 판단했다” 고 밝혔다. 가족이 수사 대상이 된 상태에서 자신이 법무부 장관직 을 유지한 채 주도하는 검찰개혁안 구체화 작업의 정당 성 논란을 불식시키고자 한 측면도 있다. 조 장관은 “제 가 자리에서 내려와야 검찰개혁의 성공적 완수가 가능 한 시간이 왔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브리스번의 성공적인 새로운 사업자들을 축하드립니다

첫 주택 구매자에게는 시 공과금 대폭 할인 제공

매년 열리고 있는 브리스번 시장의 다문화 비즈니스 디너 및 어워즈 행사에서 올해도 브 리스번의 가장 성공적인 다문화 사업자들이 그들의 지역 경제 및 지역 사회에 대한 기여 를 인정 받았습니다. 애드리안 쉬리너 시장은 브리스번은 다양한 비즈니스가 성공적으로 번창하고 있는 다문 화 도시라는 것을 강조하며, 이 어워즈는 지역 비즈니스업계에서 새로이 부상하는 성공 적인 사업가들을 축하하는 소중한 기회라고 밝혔습니다. 브리스번은 주거하고, 일하고, 휴가를 보내기에 이상적인 도시입니다. 다양한 문화적 배 경을 가진 우리 도시의 경제인들은 브리스번의 창조적이고, 혁신적이고 강인한 경제에 상당한 기여를 해 왔습니다. 이 어워즈는 그들의 업적과 성공에 보답하기 위한 것입니다. 이 경제인들은 열심히 노력하면 무엇이든 이룰 수 있다는 것을 증명하는 훌륭한 예입니 다. 올해의 다문화 기업가 상의 영광은 Janie Collins Interiors의 소유주자 인테리어 디 자이너인 Päivi Piotto (Red Hill)에게 돌아갔습니다. Harmonie International and Harmonie Music Centre (Runcorn)의 이사이자 소유주인 Vian Lin씨는 Nick Xynias 올해의 젊은 기업가 상을 받았습니다. REDD Digital(Toowong)의 창립자이자 CEO인 Nigel Heyn씨는 올해의 사업가 상을 받았습니다. 10월 4일 금요일에 열린 이 행사에는 450여명 이상이 참석했으며, 이 행사의 수익금 은 시장의 다문화 비즈니스 장학금 프로그램 및 멘토링 프로그램에 쓰여질 예정입니다. 쉬리너 시장은 이 프로그램을 통해 2008년 이후 350여개의 비즈니스 장학금과 멘토링 프로그램이 전달되었다고 밝혔습니다. “브리스번에서는 다양한 형태와 규모의 비즈니스가 성공할 기회가 무궁무진합니다.” 시장의 다문화 비즈니스 디너 및 어워즈 행사 및 2019년도 최종 후보자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brisbane.qld.gov.au를 방문하거나, 시의회 3403 8888로 전화 문의 바랍니다.

첫 주택 구매자에게는 시 공과금의 대폭 할 인이 주어집니다. 애드리안 쉬리너 브리스번 시장은 브리스 번의 첫 주택 구매자들의 주택 구매를 지 원하고자, 시 공과금에서 $1,000 공제 혜 택을 실시하기로 했습니다. 쉬리너 시장은 첫 주택 구매는 상당히 힘들고 비용이 많이 든다는 사실을 인정하며, 첫 일년간 50% 의 시공과금 할인 혜택을 제공하기로 했다 고 결정했다고 밝혔습니다. 임대자에서 주택 소유자로 바뀌는 경험은 인생에서 커다란 일 중 하나입니다. 무엇 보다 비용이 많이 드는 첫 해에 시공과금 은 또다른 스트레스 중 하나입니다. 저희 시에서는 이러한 스트레스를 덜어 드리고 자, 최고 $1000까지 시공과금 할인을 제공 해 드리기로 결정했습니다. 쉬리너 시장은 현재가 부동산 구매에 가 장 적절한 시기라고 강조하며, 연구조사 에 따르면, 브리스번 주택의 45%가 아직 도 $500,000 미만이라고 강조했습니다. 브리스번은 첫 주택 구매자들에게는 호주 최고의 도시로 알려져 있습니다. 주택 가격 은 아직도 상당히 저렴하지만, 살기에는 무 엇보다도 좋은 곳이기 때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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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리스번의 첫 주택 구매자들이 아직도 첫 주택 구매를 망설이고 있다면, 더 이상 망 설일 필요가 없습니다. 브리스번 시의회가 제공하는 이 최고 $1,000의 할인이야말로 첫 주택 구매자들이 적극 활용해야 할 좋은 절약책입니다. 쉬리너 시장은 Zillmere- Wynnum West – Everton Park -Parkinson에 이르기까 지 브리스번의 모든 주택지는 멋진 공원, 시립 풀장, 편리한 대중 교통을 갖추고 있 다는 사실을 강조했습니다. 브리스번에는 매달 1,300여명이 이주해 오고 있습니다. 멋진 도시에서 멋진 삶을 살고 싶은 많은 것은 너무나 당연한 일입 니다. 쉬리너 시장은 첫 주택 소유자 공과금 할인 혜택은 $750,000 미만의 주택에 대해서만 제공된다고 밝혔습니다. 이것은 내일의 브리스번을 오늘의 브리스 번보다 더나은 도시로 만들고자 하는 저희 시의회의 노력 중 하나입니다. 첫 주택 구매자들은 온라인으로 www. brisbane.qld.gov.au에서 또는 전화 (07) 3403 8888를 통해 이 할인 혜택의 자격 여부를 확인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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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OREA NEWS | 한국뉴스 한편으로 조 장관은 법무부 장관직이 아닌 ‘자 연인’의 상태에서 가족 수사에 대한 적극적인 방어권을 행사할 수 있게 됐다. 그동안 검찰의 일방적인 정보 제공을 토대로 수사 내용과 방 어권의 불균형이 이뤄진 것과 달리, 기소 이후 국면에서는 법정에서 조 장관 측의 적극적 항 변으로 대외적으로 편중된 정보들이 바로잡 힐 것으로 보인다. 재판 과정에서 검찰의 무리 한 수사 실태가 더욱 표면화될 가능성도 크다.

검찰 내부 혼란·외적 역풍 불가피 정 치적 목적 표적수사 비판 여론 극대화 될듯 조 장관의 사퇴로 검찰은 내부적 혼란과 여론 의 비판을 동반한 역풍에 직면할 것으로 보 인다. 우선 윤 총장과 서울중앙지검 특수부를 필두 로 한 조 장관 일가 수사와 무관하게 검찰개 혁 작업이 정상적으로 추진될 전망이라, 조 장 관 사퇴를 겨냥한 검찰 수사는 무의미해졌다. 이는 검찰의 수사 강행에도 불구하고 조 장 관이 임명될 때부터 어느 정도 예견된 것이 기도 하다. 조 장관은 사퇴 입장문에서 “이제 당정청이 힘을 합해 검찰개혁 작업을 기필코 완수해 주 시리라 믿는다. 이제 검찰개혁은 거스를 수 없 는 도도한 역사적 과제가 됐다”며 개혁안 구 체화 작업을 완수해달라고 당부했다. 검찰 내부적으로는 목적 달성 실패에 대한 자 조적 여론이나 먼지떨이식 수사 관행에 대한 자성의 목소리가 공존하게 될 것으로 보인다. 이런 상황에서 윤 총장과 조 장관 일가 수사 팀의 조직 내 입지도 위태로워질 수밖에 없다.

그렇다고 수사팀이 조 장관 일가에 대한 수사 에 힘을 뺄지는 미지수다. 그동안 검찰의 특수 수사가 ‘좌표’를 변경한 전례는 거의 없다. 결 국 조 장관 일가에 대한 ‘보복성’ 수사로 목적 만 바뀔 가능성이 크다. 이 경우 검찰 역시 후폭풍을 감수해야 한다. 이미 조 장관 일가를 겨냥한 수사가 과도하다 는 여론이 상대적으로 높은 상황에서 조 장관 사퇴로 인한 동정론까지 더해져 검찰의 표적 수사에 대한 비판적 여론 확산이 불가피하다. 검찰은 자유한국당 의원들이 대거 수사 대상 에 포함된 패스트트랙 수사에 주력해 조 장관 사퇴로 현실화된 실책과 돌아선 국면 전환을 꾀할 것으로 보인다. 내년에 있을 검사장급 이상 고위간부 인사와 중간간부 인사 역시 검찰개혁 기조에 맞게 검 찰 조직의 정치색을 빼는 쪽으로 이뤄질 전 망이다. 한편 문재인 대통령도 검찰개혁 과제를 완수 하겠다는 의지를 분명히 했다. 문 대통령은 이날 조 장관 사퇴 발표 이후 청 와대 여민관에서 주재한 수석·보좌관회의에 서 “검찰개혁과 공정의 가치는 우리 정부의 가장 중요한 국정 목표이며 국정과제이기도 하다”며 “정부는 그 두 가지의 온전한 실현을 위해 국민의 뜻을 받들고 부족한 점을 살펴가 면서 끝까지 매진하겠다는 의지를 다시 한번 천명한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법무부는 오늘 발표한 검찰개혁 과 제에 대해 10월 안으로 규정의 제정이나 개 정, 필요한 경우 국무회의 의결까지 마쳐주길 바란다”고 주문했다.

정의당 “검찰개혁 집념 포기하지 않은 조국, 최선 다했다” 정

의당은 14일 조국 법 무부 장관 사퇴에 대 해 “고심을 이해하고 존중 한다”고 밝혔다. 정의당은 이날 유상진 대변 인 브리핑을 통해 조 장관에 게 “가족들에 대한 수사 등 으로 어려움 속에서도 불구 하고, 검찰 개혁에 대한 집 념을 포기하지 않고 추진해 온 것을 높이 평가한다. 장 관으로서 최선을 다했으며 수고 많았다”고 말했다. 유 대변인은 “조 장관은 취임 이후 35일 동안 장관으로서 할 수 있는 최 선의 개혁을 해왔고 오늘까지도 개혁안을 발표하며 쉼 없이 달려왔다” 며 “45년 만에 특수부를 역사 속으로 사라지게 한 것 등 그동안 검찰 개 혁의 초석을 마련했다”고 설명했다. 유 대변인은 “검찰 개혁은 결코 피할 수 없는 대세가 됐다”고 강조했다. 그는 “윤석열 검찰총장은 국민의 강력한 개혁 의지를 가슴 깊이 새겨 엄격하게 개혁을 추진해나가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이제 정치권은 조국의 시간을 멈추고, 검찰 개혁을 위한 국 회의 시간을 열어야 한다”고 촉구했다. 유 대변인은 자유한국당을 향해 “대결 정치를 멈추고 국민을 위한 개 혁 입법에 적극적으로 동참하라”고 지적했다. 그는 “정의당은 여야 패 스트트랙 개혁 공조를 통해서 흔들림 없이 검찰 개혁 법안 처리를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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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LOBAL NEWS | 세계 뉴스

뉴질랜드, 일주일새 만 정 이상의 총기류 회수

리스트처치 총기 난사 비극 후 범국가적으로 실시하고 있는 뉴질랜드의 무기 환매 정책에 따라 경찰에 수거된 총기류 및 부품이 총 만 건을 넘 어서며 긍정적인 반응을 얻고 있다. 지난 4월 통과된 총기 규제 강화법은 대부분의 반자 동 총기류와 반자동 무기 변환에 쓰이는 부품류, 특 정 규모 이상의 화약고 및 일부 산탄총 소지를 금지 하고 있다. 해당 총기류 소지자는 12월 20일까지 무기를 제출해 야 하며, 뉴질랜드 정부는 무기의 원래 비용의 최대 95%까지 보상하기 위해 2억 (호주)달러의 예산을 책 정했다. 이번 무기 회수 정책은 뉴질랜드 남섬 크라이스트처 치에서 발생한 총기 난사로 51명이 사망한 비극적인

사건이 발생한 후 4개월 만에 통과된 총기 규제 강화 법의 일환이다. 경찰 당국에 따르면 이 정책이 실시된 지 일주일 만에 2천 명 이상이 참여한 가운데 반납된 무기는 총기류 3 천275정, 부품 및 악세사리류 7천827개로 집계됐으며 이에 대한 보상금은 약 576만 달러 지급됐다. 경찰은 지난 일요일에만 전국에 걸쳐 684명이 총 1천 61개의 총기류와 3천397개의 부품 및 악세서리류를 제출했다고 전했다. 한편, 크라이스처치에 총기 상점인 건 시티(Gun City) 대형 매장이 개장한다는 소식이 알려지면 지역 주민들 의 항의가 빗발쳤다. 올 3월 발생한 크라이스트처치의 총기 난사 사건의 범 인 브렌튼 타란트는 지난 2017년 12월부터 2018년 3

월까지 건 시티 체인의 온라인 사이트에서 4개의 무기 와 탄약을 구입했다고 밝혀진 바 있다. 인구 5백만 명에 불과한 뉴질랜드는 총기 소지자가 약 150만 명에 달하며 민간 총기 소유로는 세계에서 17 위에 해당한다.

태풍 하기비스 강타 일본 사망·실종 50명 넘을듯 범람·제방 붕괴로 피해 확산…신 칸센 고속철 120량 침수

19호 태풍 '하기비스'가 일본을 강타해 생긴 사망·실종자가 50 명을 넘을 것으로 예상된다. 14일 교도통신과 니혼게이자이신문에 따르면 하기비스가 동일본 지역에 많은 비를 뿌리고 소멸한 가운데 이 태풍의 영향으로 전날까지 35명이 숨지고 17명 이 실종된 것으로 집계됐다. 요미우리 신문은 사망 34명·실종 17명 으로, 마이니치)신문은 사망 35명·실 종 18명으로 파악하는 등 매체별로 집

어날 가능성도 있어 보인다. 이번 태풍이 연 강수량의 3분의 1을 이 틀 만에 뿌리는 등 이례적으로 강한 폭 우를 동반한 가운데 제방 붕괴 및 강물 범람이 이어지면서 인명 피해가 늘었 다. 일본 국토교통성은 21개 하천에서 제방이 24군데 무너졌고 142개 하천에 서 범람이 확인됐다고 밝혔다. 일부 지역의 침수는 매우 심각했다. 계 결과에는 다소 차이가 있는 상황이 교도통신에 따르면 일본 국토지리원은 다. NHK는 사망 31명, 실종 14명으로 나가노현을 흐르는 하천인 지쿠마가와 의 제방 붕괴로 인해 JR동일본 나가노 집계했다. | 전문컬럼 COLUMN 차량센터 부근에최대 4.3m 깊 인명 피해는 시간이 지남에 따라 더 늘 신칸센

이의 침수가 발생한 것으로 추산된다고 항공 사진 등을 토대로 분석했다. 이번 폭우로 신칸센 고속철도 차량 120 량이 침수되는 전례 없는 상황이 벌어 졌다. 호쿠리쿠 신칸센용 열차의 약 3분의 1 이 피해를 본 것이다. 하기비스는 광범위한 지역에 영향을 미 쳤고 특히 동일본에서 피해가 컸다. 아사히)신문은 동일본을 중심으로 36개 도도부현(광역자치단체)에 피해가 확산 했으며 동일본지역 10개 현에서 사망자 가 발생했다고 14일 보도했다.

하는 잉글리쉬

요건 몰랐지?

In unity there is strength.

Will you house sit for me?

뭉치면 산다.함께 모이면 힘이 생긴다.

집좀 봐주세요.babysit 하듯이 house를 앉아서 지켜봐 주세요

A: Hey Mike, what's happening? You look angry? B: I want better working conditions and I need a raise. A: Me, too. Let's go to the administration and complain together. B : All right. In unity there is strength!

A: 마이크 무슨 일 있어? 화났어? B: 근무환경이 영 마음에 안 들어, 월급도 너 무 적단 말이야. A: 맞아 맞아. 관리부로 함께 가서 불만을 털 어놓자고. B: 좋아. 뭉치면 산다고.

Key Phrases

W: Tommy, will you house sit for me tomorrow night? M: How much will you pay me, Auntie Rose? W: $10 an hour. Is it okay?

여: 토미야, 내일 밤 우리 집 좀 봐 주지 않 으련? 남: 로스 이모, 얼마 줄거야? (auntie는 aunt 를 친근감있게 부르는 호칭) 여: 시간당 10달러 줄게. 만족하니?

Key Phrases

working conditions : 근무조건(환경)

unity : 뭉침, 함께함

house sit : 집을 지키다.

a raise : 급여인상

strength : 힘, 세력

an hour : 1시간당

administration : 행정부, 관리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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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EALTH & BEAUTY | 건강 & 미용 & 생활

시기 놓치면 큰일.. 나이들어 ‘실명’ 막으려면.. 환자가 증상을 자각했을 때는 이미 질환이 꽤 진행된 상태로 적절한 치료시기를 놓친 경우가 많아 본인이 느끼는 증상과 상관없이 정기적으로 안저검사를 받아 심각한 질환을 조기에 발견하는 것이 중요

생빈도가 증가하는데, 당뇨병이 발병한지 20년 이 지나면 1형 당뇨병 환자의 99%가, 2형 당뇨병 환자의 약 60%에서 당뇨망막병증이 발병한다. 당뇨병을 진단받았다면 시력에 큰 변화나 별다 른 증상이 느껴지지 않더라도 주의를 기울여야 한다.

인 실명 원인 1위 황반변성 등 눈 질환은 환자가 초기에 증상을 자각하기 어려워 치료시기를 놓쳐 실명까지 이를 수 있다. 오는 10일 ‘제49회 눈의 날’을 맞아 눈 건강을 위협하 는 3대 실명질환에 대해 알아보자.

황반변성, 노인 실명 원인 1위 황반변성은 망막 중심부에 위치한 황반부에 변 화가 생기며 출혈, 세포손상 등으로 인해 시력 저하가 발생한다. 70대 이상 실명질환 1위로 꼽 힌다. 김안과병원이 2009~2017년 망막병원 환자들 을 분석한 결과, 황반변성이 89%나 늘어나 가 장 많이 증가한 망막질환으로 조사됐다. 황반변성을 유발하는 원인은 정확히 알려지진 않았으나, 노화가 주요 위험인자로 꼽힌다. 초기 증상은 노안과 비슷하고, 이로 인해 자각이 쉽지 않아 질환을 방치하거나 치 료시기를 놓칠 수 있다. 질환이 진행될수록 시력저하는 물론, 선이 휘어져 보이거 나 사물의 중심이 어둡게 보이는 증상을 느낄 수 있다. 이미 증상을 자각한 후에는 질병이 상당히 진행된 경우가 많아 실명으로 이어질 수 있기 때문에 조기발견을 위해서는 정기적으로 검진을 받는 게 좋다.

당뇨병 있다면 당뇨망막병증 조심해야 합병증을 일으킬 수 있는 전신질환으로 눈에도 영향을 미친다. 특히 망막에 출혈과 삼출물이 생기는 당뇨망막병증이 눈에 나타나는 대표적인 합병증이다. 당뇨환자라면 누구도 당뇨망막병증에서 예외일 수 없다. 당뇨를 오래 앓을수록 발

녹내장, 안압 정상이어도 안심하 면 안돼 녹내장은 눈 속에 있는 시신경이 점차 약해지는 병이다. 녹내장은 시야의 범위가 차츰차츰 좁아 지기 때문에 초기에 증상을 자각하기 쉽지 않다. 시신경은 한 번 손상되면, 원래대로 되돌리기 어 렵기 때문에 조기에 발견할수록 시기능을 유지 할 확률이 높다. 녹내장 발생의 위험요인인 높은 안압, 40세 이상의 나이, 녹내장의 가족력, 고혈압, 당뇨병이 있는 경우, 20~30대의 젊은 사람이라도 고도근시가 있거나 녹내장의 가 족력이 있다면 미리 안저검사를 받는 것이 좋다. 안저검사는 시력에 중요한 역할을 하는 망막, 시신경, 망막혈관의 상태를 확인하는 검사로 이들 질환을 조기에 발견할 수 있다. 40세 이상 성인은 최소한 1년에 한 번 은 받는 것이 좋다. 건양의대 김안과병원 황영훈 교수는 “환자가 증상을 자각했을 때는 이미 질환이 꽤 진행된 상태로 적절한 치료시기를 놓친 경우가 많다”며, “본인이 느끼는 증상과 상 관없이 정기적으로 안저검사를 받아 심각한 질환을 조기에 발견하는 것이 중요하 다”고 말했다.

나그네 박 목월 강나루 건너서 밀밭 길을 구름에 달 가듯이 가는 나그네 길은 외줄기 남도 삼백 리 술 익는 마을마다 타는 저녁놀 구름에 달 가듯이 가는 나그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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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ULTURE | 문화

말레피센트2 전 세계를 매혹시킨 흥행 판타지 블록버스터의 컴백! 5년만에 돌아온 디즈니의 가장 사악한 마녀! <말레피센트 2>는 ‘말레피센트’와 ‘오로라’의 관계를 그려냈던 전 편과 달리 더욱 확장된 세계를 예고한다. 어리기만 했던 ‘오로라’ 가 성장해 필립 왕자와의 결혼을 앞두고, ‘말레피센트’가 속해 있 는 요정 세계와 필립 왕자가 속해 있는 인간 왕국은 대립하게 된 다. 특히 필립 왕자의 어머니이자 인간 왕국의 ‘잉그리스 왕비’는 ‘말레피센트’의 최대 적수로 등장해 불꽃 튀는 신경전과 함께 극 의 긴장감을 극대화한다. “더 이상의 연합은 없다”라고 외치며 강 력한 마법을 중심으로 정면 돌파하는 말레피센트와 기품 있고 우 아한 카리스마를 발산하면서도 몰래 말레피센트의 동향을 살피 고 전쟁을 차근차근 준비하는 잉그리스 왕비의 모습은 180도 다 른 두 캐릭터의 매력을 엿볼 수 있다. 또한 이 과정에서 숨겨진 음 모와 이제껏 감춰져 있던 어둠의 세력 요정 ‘다크페이’ 종족이 새 롭게 등장하고 두 세계의 운명을 건 거대한 전쟁과 이로 인해 벌 어지는 ‘말레피센트’와 ‘오로라’의 갈등까지 한 순간도 예측할 수 없는 스토리는 이번 작품에 대한 기대감을 고조시킨다. 스펙타클한 액션과 판타지의 완벽한 조화로 이루어진 한층 진화 된 비주얼 또한 확인할 수 있다. <캐리비안의 해적: 죽은 자는 말 이 없다>를 통해 해적들의 공간과 미스터리한 바닷속 세상을 구 현했던 요아킴 뢰닝 감독은 자신의 장기를 살려 <말레피센트 2> 만의 스토리를 더해 새로운 판타지 세상을 창조해냈다. 시간이 흘러 변화한 요정 세계 무어스 숲의 변화부터 인간들이 살아가 는 화려한 왕국의 모습, 새로운 어둠의 세력 다크페이의 공간 등 디테일한 설정들을 리얼하게 그려냈고, 강력해진 ‘말레피센트’의 마법 또한 더욱 발전된 비주얼로 선보인다. 또한 하늘과 땅에서 동시에 펼쳐지는 ‘말레피센트’와 인간들의 사 악하고 거대한 전쟁은 박진감 넘치는 스펙타클을 전하며 판타지 액션 어드벤쳐를 선사한다.

같은 그림찾기 오른쪽의 그림과 같은 그림을 4가지 보기 중에서 하나를 찾아 보세요 (정답은 다음호에 기재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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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호 정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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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EALTH & BEAUTY | 건강 & 미용 & 생활

방사능 마스카라? 일본산 3.3톤서 검출.. 반송했지만 일

본에서 우리나라로 수출한 화장품 마스카라 3.3톤에서 방사능이 검출되어 반송 처리된 것 으로 나타났다. 해당 일본 제조업체는 최근 3년간 마 스카라 외에도 파운데이션, 아이라이너, 속눈썹영양 제, 립스틱, 마스크팩, 파우더 등 14.7톤(22억1000만 원 상당)을 국내로 수출한 것으로 파악됐다. 11일 심기준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관세청으로부터 제 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인천공항 세관은 지난해 10월 19일 일본산 마스카라 제품 3.3톤에서 방사능을 검출 했다. 핵종은 토륨으로 단위시간당 흡수되는 방서선량 인 선량률은 0.74μSv/h로 배경준위(0.15~0.2μSv/h) 의 3배를 초과했다. 해당 제품은 반송 처리됐지만 원인 파악을 위한 조치

가 없었다는 지적이다. 또 적발 이후인 지난해 10월 19일부터 올 7월까지 해 당 수출업체가 우리나라로 수출한 화장품은 5.1톤 규 모(10억9000만원 상당)로 나타났다. 관세청은 해당 수출업체 적발 이후에도 총 13차례 통 관을 지속했지만 방사능 검사는 단 3차례 뿐이었다. 국내에 유통되는 화장품에서 방사능 검출시 식약처에 서는 회수와 폐기조치 뿐만 아니라 제조정지와 같은 엄격한 행정처분을 내리고 있다. 그러나 수입 화장품의 경우 통관과정에서 방사능 검출 시 반송처리만 할 뿐 성분검사와 업체 관리가 제대로 이뤄지지 않고 있다. 심 의원은 "눈에 들어갈 수 있는 마스카라에서 방사능

이 검출된 것은 심각한 문제"라며 "방사능에 대한 소비 자의 우려가 큰 만큼 관계기관의 철저한 관리가 필요 하다"고 말했다.

손 씻을 때 비누·소독제.. 세균제거 효과 1위는?

을 씻는데 사용되는 위생용품 가운 데 ‘비누’의 세균 제거효과가 가장 탁월한 것으로 확인됐다. 경기도 보건환경연구원이 올해 3월부터 지난달 23일까지 시중에 유통 중인 손 위 생용품의 종류별 세균 제거 효과를 조사 한 결과 고체·액체 비누>손 소독제>접 객업소용 물티슈 순으로 효과가 높은 것 으로 조사됐다. 이번 조사는 세계보건기구(WHO) 손 위생

지침을 토대로 고체비누, 액체비누, 손 소 독제, 접객업소용 물티슈 등 ‘손 위생용품’ 을 사용했을 때와 흐르는 물만을 사용해 손을 씻었을 때의 ‘세균 평균감소율’을 측 정해 비교하는 방식으로 진행했다. 조사 결과 ‘세균 평균감소율’은 고체비누 와 액체비누가 각각 96%로 가장 높았다. 이어 손 소독제 95%, 접객업소용 물티슈 91%, 흐르는 물 30초 91%, 흐르는 물 15 초 87% 등의 순으로 나타났다.

대부분의 감염성 질환은 세균에 오염된 손으로 눈, 코, 입 등을 접촉할 때 감염되 며 올바른 손 씻기를 시행할 경우 70%가 량의 감염병 예방 효과가 있는 것으로 알 려졌다. 보건환경연구원은 가급적 비누나 손 소독 제를 사용해 30초 이상 손을 씻는 것이 좋 으며, 손 위생용품이 없을 경우에도 흐르 는 물이나 물티슈로 30초 이상 손을 닦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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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종과 선택 순

종과 선택에 대한 혼돈이 있을 수 있습니 다. 많은 목회자들은 성도들에게 모든 것 에 순종해야 한다고 가르치고, 부모는 자녀에게 부모의 말을 잘 듣는 착한 사람이 되라고 가르칩 니다. 정말 모든 것에 순종해야 하는가? 늘 어른 말을 잘 듣는 착한 사람이 되어야 하는가? 그렇게 순종하 다 보면 인격적인 존재로서 자신이 선택해야 할 것은 무엇인가? 그러면 순종해야 할 것은 무엇이 고 선택할 수 있는 것은 어떤 것들인가? 하나님께 서는 자신의 주장이 없이 하나님의 말씀을 잘 듣 는 착한 사람을 원하시는가? 그렇지 않다. 만약 그 렇다면 하나님은 인간에게 인격이라는 선물을 주 지 않으셨을 것입니다. 하나님의 법에 순종해야 합니다. 성경에는 613가 지의 법이 나옵니다. 그 중 365가지는 ‘하지 말라’ 는 금지의 법이고 248가지는 ‘하라’고 말씀하신 법 입니다. 이 법들은 하나님께서 세우신 질서이고 이 질서를 통하여 만물은 아름답게 조화를 이룹 니다. 사랑하라는 것은 하나님의 법입니다. 그런데 많은 사람들이 법을 순종이 아닌 선택으로 바꾸어 버렸습니다. 사랑해도 되고 안하고 싶으면 안해도 되는 것이 아니라 꼭 해야 되는 것입니다. 복음을 전하라는 것은 명령입니다. 상황에 따라 할 수 있으 면 하고 할 수 없으면 안해도 되는 것이 아닙니다. 예수님의 지상명령을 받은 사도 바울은 때를 얻든 지 못얻든지 항상 말씀을 전파하라고 디모데에게 말했습니다. 이것은 오늘을 사는 크리스천 모두에 게 적용되는 명령입니다. 사람이 사는 세상에도 법이 있습니다. 예를 들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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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용석목사의 교통법규가 있는데 보는 사람이 있으면 지키고 아 무도 보지 않으면 안해도 되는 것이 아닌 질서와 안전을 위해서 꼭 지켜야 합니다. 그러나 법을 어 기면 그에 따른 반드시 그 결과가 자신에게 돌아 오게 됩니다. 목회자가 가르치는 것이나 부모가 가정에서 가르치는 것도 이런 원리를 가르치고 여기에 순종을 요구해야 합니다. 늘 정직해야 합 니다. 남의 것을 훔쳐서는 안된다. 이웃과 사이좋 게 살아야 합니다. 남을 배려해야 합니다. 등등. 누가 말을 하든 원리에 순종해야 합니다. 순종은 불순종시 받을 벌에 대한 두려움이 아니라 사랑에서 나와야 합니다. 사랑에서 나오는 순종은 자발적인 순종입니다. 인격적인 존재이기 때문입 니다. 십자가를 앞둔 예수님의 기도는 자발적인 순종의 전형적인 예를 보여줍니다. 이것은 쉽지 않은 일이지만 하나님을 위하여 자신을 굴복시킴 으로서 하나님의 뜻을 이루었습니다. 순종은 하 나님에 대한 순종이기 때문에 하나님께서 책임지 고 하나님의 은혜와 복을 누리게 합니다. 하나님의 명령이 원리라면 선택은 그 원리를 실 행하는 방법입니다. 명령을 행하지 않으면 죄이 고 불법이지만 선택은 죄가 아닙니다. 선택할 수 있는 것은 선악의 내용이 아닙니다. 어떤 직업을 선택하든지, 어떤 메뉴를 선택하든지, 어떤 색상 의 옷을 선택하든지 자신의 개성과 취향, 상황에 따라 선택할 수 있습니다. 어떤 방법으로 하든지 약간의 빠름과 늦음, 편함과 불편함이 있을 뿐 입 니다. 시간이 지나면 어떤 선택을 했든지 그 결과 는 비슷비슷해집니다. 삶에 후회로 남는 것은 선 택의 좋고 나쁨이 아니라 원리에 순종하였느냐,

신앙컬럼 순종하지 않았느냐 입니다. 선택에는 책임이 따르고 그 결과는 자신의 일 생에 영향을 주는 것들도 많기 때문에 선택 을 할 때는 지혜가 있어야 합니다. 선택은 자 신이 누구인지를 드러낸다. 왜냐하면 선택은 자신의 가치관과 개성과 취향을 바탕으로 이 루어지기 때문입니다. 자신이 누구와 결혼할 것인지는 자신의 선택에 달려있습니다. 자신 의 가치관과 취향을 반영합니다. 부모는 여 기에 조언을 해줄 수 있습니다. 그런데 부모 가 특정 배우자를 대신 선택해 주면서 순종을 요구한다면 이것은 자녀의 인격을 해치는 일 이 됩니다. 순종하라는 것은 삶의 원리에 대 한 순종을 말하는 것입니다. 누구와 결혼을 하든, 어떻게 살든, 자신의 선택에 달린 것 입 니다. 그렇지만 대화를 통해 조언해 주어야 합니다. 그리고 실패하더라도 스스로 선택하 게 해야 한다. 주위 사람들은 그들의 선택을 존중하고 축복해 주어야 합니다. 선택해야 할 것에 대하여 자신의 의견을 법처 럼 순종을 강요한다면 아무리 좋은 의도로 하 였다 하더라도 이것은 잘못된 일입니다. 이 러한 일은 인격을 침해하는 일로 심각한 부

정적인 결과를 가져오게 됩니다. 이것은 그 를 조정하는 것이고 그를 독립적인 사람이 아니라 남을 의존하게 만들고, 사랑의 관계 가 아니라 두려움의 관계를 형성합니다. 이 것은 하나님께서 원하시는 삶의 모습이 아닙 니다. 선택에 대한 조언을 하더라도 그 조언 에 대해 순종을 강요해서는 안됩니다. 조언 은 조언으로 그쳐야 합니다. 선택하는 것이 조금 불안하고 마음에 맞지 않더라도 신뢰하 면서 시간을 가지고 기다려 주고 격려해 주 어야 합니다. 무엇을 순종하고 무엇을 선택해야 하는지를 아는 것은 매우 중요 합니다. 이것을 알기 위 해서는 자신의 삶 속을 통하여 하나님께서 무 엇에 순종을 요구하고 계신지, 또 무엇을 선 택하도록 두시는지를 깊이 생각해 보아야 합 니다. 하나님께서는 인격적인 분으로 그 자 녀들을 인격적으로 대하고 계시며 예수님의 삶에서 더욱 구체적으로 배울 수 있습니다. 성경은 이러한 인격적인 삶에 대하여 가르치 고 있습니다. 성경을 읽을 때마다 이런 인격 에 대한 배움이 깊어지는 것이 필요합니다. 하나님의 가정교육 크리스챤 코칭 (매주 일 3:30부터 20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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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주나라

주요 번호 응급전화 (화재, 경찰, 구굽차) 000 가정폭력 1800 811 811 교통정보 13 12 30 독극물 정보 13 11 26 모닝콜 12 454 무료통역 서비스 13 14 50 생명전화 (24시간) 3 11 14 성폭행 상담 3636 5206 브리즈번 여성상담센타 0425 252 372 Centre Link 13 61 50 Centre Link(한국어) 13 12 02 수신자 부담 전화 12 550 예방접종 1800 653 809 음주/마약 1300 368 186 의료기관 정보 3236 4833 이민성 131 881 일기예보 1900 914 450 임신상담, 정보 1300 139 313 전기, 가스 문의 13 12 53 전기, 가스 사고 13 62 62 전화(Optus 연결) 1800 502 067 전화(Telstra 연결) 13 22 00 Call Taxi(Black & White) 131 008 Call Taxi(Yellow Cab) 131 924 Queensland 경찰청 3364 6528 Telstra 문의 125 111 Telstra(한국어 직통) 1800 773 421 Q Rail 3235 2222 RACQ 13 11 11 시민권 13 18 80

Sim 건축 0423 848 208 Skycorp Developments 3831 3005 Sky Skype 0402 375 976 Total Project Management 3211 8284 Top Builder 0413 090 294 QAD Building Solutions 0434 636 199 UNIK PLUMBING 0430 465 101 Yeh’s Curtains 3344 3663 YJ플러밍 0416 931 428

1800 082 823

병원 Ipswich 병원 3610 1111 Logan 병원 3299 8899 Mater 병원 3840 8111 Mater Children’s 병원 3840 8111 Mater Mother’s 병원 3840 8664 Prince Charles 병원 3350 8111 Princess Alexandra 병원 3240 2111 QEII 병원 3275 6111 Royal Brisbane Women’s 병원 3636 8111 Royal Children’s 병원 3638 3777

경비 / 보안 썬샤인 CCTV 애플트리 경비 보안시스템

공항 픽업 / 대리 운전

브리즈번

가가가 공항픽업 0432 345 128 개인픽업 소형이사 0404 656 544 공항,소형이사,안전귀가 0430 460 022 바른길투어 0433 556 480 붕붕픽업/소형이사 0411 736 276 브리즈번 공항 픽업 0413 976 846 고려여행 공항 픽업 0432 173 388 MK 공항픽업 0490 748 212 2NE4픽업 0468 958 503 007 공항셔틀/Hire Car (시드니 지역) 0447 007 001

가전 / 가전수리 가가가 타일 핸디맨 서비스 JC 가전제품 수리 K-People LG Service Centre The Bidet Shop

0432 345 128 0430 462 548 3278 8777 3255 8111 0401 728 501

간판 / 인쇄 / 디자인

골프 레슨

교민단체 대양주 한인회 총연합회 0427 566 474 퀸스랜드 주 한인회 0424 724 624 한국 효도회 호주지회 0402 624 811 재향군인회 퀸스랜드 분회 0409 308 309 퀸스랜드 한국 참전 유공자회 0414 295 709 퀸스랜드 해병 전우회 0427 334 521 퀸스랜드 한인 경로회 0418-883-377 퀸스랜드 한인 골프회 0430 202 239 퀸스랜드주 한인 볼링 동호회 0466 155 595 퀸스랜드 한인 테니스 연합회 0433 463 400 퀸스랜드 한인 시니어 골프회 3711 9809 퀸스랜드 한인 비지니스 골프회 0401 456 726 퀸스랜드 한인 비지니스협회 0408 889 792 퀸스랜드주 한인 축구협회 0421 066 266 퀸스랜드주 ROTC 동문회 0415 695 635 월남전 참전자 전우회 퀸스랜드지회 0411 378 391 골드코스트 한인회 0433 513 782 QKO 퀸스랜드 한인 오케스트라 0401 684 295 한인전통예술단, 한마당 0433 528 588

주요 한인 기관 대한무역 진흥 공사 주호 한국 대사관 주 시드니 총영사관 교환 주 시드니 총영사관 교육 주 시드니 총영사관 홍보 주 시드니 총영사관 민원 주 시드니 총영사관 행정 한국 관광 공사 대양주 한인회 총 연합회 Queensland주 한인회

02 9299 1790 02 6270 4100 02 9210 0200 02 9210 0216 02 9210 0215 02 9210 0213 02 9210 0218 02 9252 4147 02 9747 3737 0424 724 624

교민 언론사 통신문 비젼신문 일요신문 한인 라디오방송

3210 0818 0422 258 092 07 3831 8343 0423 847 886

각종 인쇄물 디자인 0404 884 999 / 0404 456 888 네오스트 0404 884 999 도브스카드 광고/인쇄/판촉 0432 295 121 삼보광고 3272 2011 써니 크레이티브 0412 840 533 윤디자인+프린트+사인 0408 114 339 imageLabs 3198 2403 NB Signs Printing 3345 2924 Panther Printing 3252 2466 GNA 웹디자인 / 이마케팅 02 9420 4855 iHUB 3341 8815 THE IDEAHOUSE 0413 668 299

건강식품 / 면세점 뉴코아 건강식품 드림로드 양모이불 시니 건강식품 (시티점) (주) 에버그린 스타 힐링건강 현대 면세점 Sini 귀국선물 (써니뱅크)

3012 7886 3209 5445 3210 6759 02 9906 3000 3345 2494 3252 3859 3344 7881

건축 / 마루 / 수리 가나안 페인트 0402 257 006 가격저렴 핸디(벽, 문, 방충망, 카펫) 0401 600 887 가드닝,잔디,집수리 0411 736 276 가장 싼 벽수리 0414 879 767 견적무료 문 창문 집수리 0448 278 628 굿 핸디맨 0424 409 1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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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0 388 873 0402 299 915 3388 0582 0402 163 421 0478 107 451 0409 126 268 0433 924 011 0432 148 466 0432 522 516 0432 153 315 0430 132 588 0414 879 767 0432 874 949 0434 528 395 0422 444 739 0432 148 466 0434 506 015 3423 0701 0432 214 459

집수리 핸디맨 3378 2448 킴스모던페인트 0432 522 516 타일스페이스 0468 527 496 하우스 레노베이션 0408 586 515 콘크리트전문(신축,레노베이션) 0420 388 873 Ace Ipro Painting 0403 355 993 AK스틸엔지니어링 0481 352 756 All Good Blinds 0433 399 196 All 4 Kitchen 0433 974 907 Alpha Flooring 07 3422 2406 Arcus페인팅 0430 510 301 AUKO 마루공장 3841 6005 Catering Sale 3423 3166 CFS 페인트 & 데코레이션 0402 097 884 DK painting 0481 828 2 79 DNE 핸디맨 0424 069 863 Full House Deco 3341 4560 GB Timber and Tiling 3841 6005 HANDYMAN 0404 275 893 HI Design & Construction PTY.LTD 0430 900 630 I-Care 핸디맨 0433 669 107 IKA Housing 0400 001 569 Im Your Painter 0423 001 216 Jason hong 페인팅 0451 161 957 J&P하우스건축 0488 187 882 JINSU PLUMBING & GAS 0401 359 573 Jk Total Construction(건설회사) 0402183380 / 0411765254 JYP PLUMBING & GAS 0451 003 469 JP Maintenance 0402 939 611 K&K핸디맨서비스 0434 584 509 LTE TILING 0432 742- 759 LG Floors (AUKO) 0401 456 726 LJH Consulting Engineers 0434 218 660 Miracle Floors 3398 8238 My Skipbin 0452 229 361 Nova Decoration(도배,페인팅) 0410 885 956 OCEANSTATE 02 9648 2581 PK Pluming 0433 772 172 Plan Plus International 3510 5461

신프로 골프레슨 조윤성PGA프로 골프레슨 Advanced Academy of Golf J2골프 Kevin Lee 골프레슨 OZ Golf Academy

0413 271 410 0404 049 557 0407 758 784 0413 102 120 0421 663 275 0433 144 856

골프장 골프채 수리 및 그립 교환 Gailes Carbrook Indooroopilly Logan City North Lakes Resort Nudgee Oxley Pacific River Lakes St. Lucia Windaroo Lakes

0404 049 557 3271 1045 3287 6499 3721 2173 3299 6653 3480 9200 3267 7744 3379 6322 3343 9487 3287 6288 3403 2556 3804 06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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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2 745 534 0434 486 877 0434 378 245 0423 457 898 07 3155 0250 0414 781 6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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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221 1481 3252 2883 3229 33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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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50 396 698 0452 245 987 3831 0166 3219 5522 3157 2938 3219 6268 3208 3149 3423 0215 3229 7584 0423 497 144 3229 0002 3257 4500 3344 1145 3422 1998 0490 475 437 0414 534 030 0428 196 079 02 9645 5498 3211 2041 3345 4612 07 3210 6676 3219 6111 3211 5277 0423 663 678

나티 통번역(손지은 NAATI 3급) 0412 088 428 나티3급 번역공증 0431 232 673 나티 번역 공증 0435 801 590 브리즈번 한국어 통역서비스 0430 936 184 우리와 번역 통역 3711 5909 이영옥 (NAATI 3급 번역) 0414 953 351 테레사 0402 307 090 Kortranslation Services 0422 063 402

변호사 강지성 변호사 0423 950 250 김경태 변호사 0452 480 920 김권철 실장 (법무법인 리틀즈) 0404 737 747 김광식 변호사 0401 738 818 김동현 변호사 0452 514 332 김량래 변호사 3001 2970 김문기 변호사 0411 211 227

3341 4453 3341 5592 3208 4658 3630 2345 3254 2629 3274 1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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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8 | VOL 707 | 17 OCT 2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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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 공도관AUSTRALIA 0433 225 289 김동혁 프로 OXLEY 골프레슨 0431 955 258 이강웅 태권도 0451 970 975 기완합기도/태권도/검도 0411 295 692 명상학교 수선재 0431 125 820 문리 태권도 1300 101 303 서니뱅크테니스 07 3072 6872 서던크로스 태권도 0433 545 013 아폴로 피트니스 3895 8949 요가 0451 506 205 해동검도 0433 545 013 DAVID TENNIS CLUB 07 3075 6872 Kevin Lee(골프레슨) 0421 663 275 FOOTBALL CONNECTION FC 0413 307 102 ONE 태권도 3255 566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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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품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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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9


YELLOW PAGES | 교민 업소록 카이 전기공사 0421 090 733 하나로 전기전화공사 0416 868 818 현지 전기 통신 공사 0434 636 199 Jimmy's Antennas(TV 안테나) 0400 186 605 SONG 전기공사 0414 781 645

소망교회 0431 259 828 / 07 3059 1830 사자후 기도의 집 0403 062 915 써니뱅크 한인제자장로교회 3378 5227 아가페한인장로교회 0466 184 366 아름다운 우리교회 3191 3743 안디옥 장로교회 0423 733 599 연꽃선원 (한국사찰) 0438 131 742 예수마을장로교회 0414 522 654 은혜와 진리교회 3300 0964 원불교 3219 1002 와이드오픈 장로교회 0403 252 609 쿠퍼루 침례교회 3398 9923 큰빛 장로교회 0405 594 200 / 07 3107 5528 퀸슬랜드 Zen센터 (대광사) 0400 163 227 투움바화성장로교회 0425 118 471 화성장로교회 3890 1116

주류

정수기

Everyday International 차미푸드 보틀샵 처음처럼, 순하리, 클라우드

02 9740 9000 3210 6349 0413 588 651

제과 / 아이스크림 베스킨라빈스 뉴욕 바게트 Sam’s Bakery

3273 6620 / 3855 9704 3711 9957 3194 1118

제조업 CJ NutraCon Pty Ltd

4678 8221

정육점

AK 정수기

0401 558 353

종교 단체 고기세상 미트뱅크 토마스 정육점 서니뱅크점 토마스 정육점 런콘점

3276 1314 3345 5113 3423 7200 3423 1337

주일예배 낮 12시

37 Emlyn St. Coorparoo QLD 4151

기쁜 우리 교회 3879 0121 녹야원 (조계종) 3800 0014 꿈이 있는 교회 3423 1500 높은뜻브리즈번교회 0422 700 969 동행하는 장로교회 0400 878 882 두나미스 교회 3209 7444 로고스 선교교회 0413 140 550 북부 재림교회 3290 0376 벧엘장로교회 0423 273 365 반석장로교회 0402 499 807 브리즈번 동행하는 장로교회 0400 878 882 브리즈번 믿음 교회 0430 047 548 브리즈번 사랑교회 0414 624 779 브리즈번 서림교회 3202 9677 브리즈번 성결교회 0433 689 717 브리즈번 순복음 교회 3273 3845 브리즈번 임마누엘 교회 3344 7521 브리즈번 정토법회 0422 154 364 브리즈번 평화 교회 0425 252 372 브리즈번 한인 교회 3210 1129 브리즈번 한인 성당 3369 3159 브리즈번 한인연합교회 0420 306 577 브리즈번 한인장로교회 3300 3132 브리즈번 한인재림교회 3290 1113 브리즈번 한인중앙장로교회 3202 9553 주찬양 장로교회 0433 208 905 사랑의 교회 0418 550 467

50 | VOL 707 | 17 OCT 2019

재정 상담 ANG 컨설팅그룹 0420 584 388 C-Herald Finance 1800 998 557 크리스찬 상담 (가족,신앙상담) 3162 7117 Cass 저울 3267 7767

청소 / 방역 / 조경

학교 시드니신학대학(브리즈번캠퍼스) 0413 019 400 호프 신학대학 0433 030 053 QCM(퀸즈랜드음악학교) 3191 8535 / 0409 888 714

학원

가나방역,집수리 0402 02 8720 가드닝 및 잔디깍이 0478 669 488 가드닝 Care(잔디깍기) 0406 266 082 가든 스페셜리스트 0402 527 717 가장싼 카펫클리닝 0401 600 887 골드핸즈(본드,카펫전문) 0449 860 092 굿 본드 & 카펫 청소 0401 507 842 리마커블클리닝(카펫,본드) 0412 616 857 본드 뉴클린 0411 313 659 본드전문 스마일클린 3379 2642 본드청소전문.카펫 (본드 게런티) 0433 461 306 브리스번 카펫 클리닝 0430 438 260 스마일클린 3372 3669 원스톱 카펫, 방역 0401 600 887 진 흰개미 방역 0447 225 758 짐스터마이트 & 패스트 콘트롤 0416 515 874 청소 비즈니스 매매 0411 309 980 카펫 클리닝 0413 484 567 A&K BOND CLEANING 0423 720 221 Clean4u 본드클린전문업체 0430 456 242 CLEANING DAY(본드&카펫) 0432 693 186 Crystalloyalty cleaning 0452393474 Crystalloyalty gardening 07 3191 3710 EW방역 0436 321 537 JCM 본드,카펫&페스트 컨트롤 0430 318 776 JJ CLEANING (청소도구) 3344 4881 JKP클리닝(카펫,본드) 0402 594 637 Klean King (청소도구) 3208 1333 ONE PUNCH Termite & Pest Control 0402 157 905 Onestop Clean 본드, 카펫 0411 305 412 Sunnybank Termite 0412 178 944 Termite방역(흰개미) 3711 4000 Yes Cleaning Service 0403 748 503 TO방역/ 카펫/ 소파 클린 0433 517 874

컴퓨터 / 웹 네오스트 (neost.com.au) 0404 884 999 맥가이버컴퓨터 0422 395 706 서버24 02 9420 4855 엘림 컴퓨터 0424 027 117 인사이더 마케팅 0423 072 999 조이 아이폰 수리 0402 877 551 출장비무료 컴퓨터수리 0478 940 889 컴스타 3209 1471 하드웨어 최저가 컴퓨터수리 0434 198 169 BizOn.com.au 0430 638 346 CK Datalab(데이터 복구) 0410 902 639 Computer Zone 3210 1548 DOSA 컴퓨터 서비스 0412 390 808 iComputer (TPG딜러, 컴수리) 1800 988 663 iHub .(웹사이트 제작) 3341 8815 imageLabs 3198 2403 JND 솔루션 0433 322 863 KI Web 에이전시 0424 033 109 Koo's Computer & Mobile 0435 585 758 PC 1001 3423 0734 VTEQ (TPG 공식딜러, 웹개발) 3323 3232 Yong Computer (Laptop/iPad) 0479 162 630

0411 407 705

레인보우 화실 3219 8825 리드 Art 어린이집 3423 2881 몬테소리어린이집 0425 252 372 바하피아노학원 0402 436 553 수학과외 (성적부진전문) 0430 248 987 수학/물리 과외 0430 914 954 스즈키 바이올린 0401 783 353 섹소폰레슨 0431 691 244 어린이 성악 동요교실 0433 649 848 영어튜터 (Mr 샤인) 0415 913 474 일본어과외(기초~고급, JLPT) 0449 096 819전 영훈 색소폰 & 플룻 교실 0402 668 247 지혜 미술학원 0433 649 848 피아노 교습 0402 901 552 피아노 교습(임재인) 0402 818 588 피아노 레슨 0434 620 822 플룻레슨 0406 106 794 플룻, 영어 Lesson 0425 565 833 플룻 & 오카리나 레슨 0416 028 349 플룻 개인지도 0403 152 127 플룻 레슨 0433 952 800 한국문화센타 3053 5597 홍익 Art Studio 0405 068 004 AMEB 음악이론 첼로 0403 352 417 Jess’ 재즈피아노 0478 588 948 Little Picasso 미술학원 3841 7597 Purple Fish 미술학원 0401 605 074 Soo Piano Lesson 0490 710 432 VIVO College of Music 3344 1501

항공사 대한항공 Jet Star Qantas Virgin Australia

3226 6000 13 15 38 13 13 13 13 67 89

아폴로 사우나 Pulse Pilates

3391 2279 3876 3747

화장품

픽업 가고오고 공항픽업 우버(uver taxi) GIL 픽업 서비스 GQ픽업서비스

학원 (예능)

헬스 클럽

피아노 조율 황작연 피아노조율

구몬 3273 6670 김선생 수학 3801 2311 뉴페이스모델 에이전시 070 4005 7315 로엔아이엘츠 0497 084 637 바이올린 레슨 0401 851 803 브리스번 한글학교 0423 499 070 시드니콘 석사 첼로레슨, 음악이론 0421 334 200 엘리트 수학 3423 0776 이경 수학교실 0452 593 034 재능교육 0433 365 640 제임스안 학원 Inala 3879 9800 제임스안 학원 Sunnybank Hills 3345 5373 클라리넷 과외 0403 005 443 탑 수학 3161 1011 한스잉글리쉬 3879 6424 헬렌영어학원 0403 683 727 andrew 영어회화교실 3172 3198 Dream IELTS 0431 530 228 FOOTBALL CONNECTION JUNIOR ACADEMY 0401 214 438 SP에듀케이션(하이스쿨전문학원) 3195 1855 SP학원(ATAR대비 전문, 전학년) 0411 168 007

0404 35 4567 0478 496 631 0433 556 480 0420 486 214

미애부 기능성 이단 곡물 발효 화장품 3219 7901 알로에 화장품 0423 147 744

권신정 회계사 0402 299 360 바른택스 0450 468 318 백화실 회계사 0421 007 756 신우 회계법인(브리즈번) 07 3148 8887 올오브택스 3191 7128 우리회계 02 9736 2781 이윤 회계사 3299 1031 이창호 회계사 07 3161 9999 / 0401 918 816 전형규 회계사 07 3392 4900 / 0416 235 400 참 회계법인 07 3221 7564 피앤씨택스 0434 559 061 한상호 회계법인(iba) 07 3108 3023 한솔 회계사 0431 712 861 현대스피드택스 3012 9082 허동녕 공인회계사 07 3142 5244 A plus 택스 3345 5978 A2Z Bookkeeping Specialist 0411 667 373 CYS 회계법인 07-3221-7564 H Accountants (한선애) 0401 531 455 Hello Tax 07 3211 5725 J Tax 0423 395 333 M Tax Accountants 3344 7349 Next Accountant (이성민) 0424 550 663 Nexus 회계법인 07 3360 0816

회계사 김상현회계사

0433 379 280

T O N G


YELLOW PAGES | 교민 업소록 PC방 / 인터넷

변호사

인터넷 시티 3003 1221 Delion 인터넷 (ADSL2+, NBN) 1300 00 8282 G-Castle 3012 7111

골드코스트 간판 / 인쇄 NB Signs Printing

김경태 변호사 김영 변호사 박규희 변호사 법무법인 리틀즈 이건우 변호사 이계원 변호사 이종일 변호사 이경재 변호사 Hartnett 변호사 Joseph Chan

0421 790 885

건강식품 / 면세점 골드코스트 건강 플라자 럭서리 울 럭키 면세점 로얄 건강타운 울하우스 정관장 QLD 브랜드샵 Bio-Belle 건강식품 Cosy 몰

5527 1312 5528 5455 5538 3418 5531 1323 5564 6211 07 5591 3108 5531 0988 5563 95711

골프 레슨 호주골프닷컴 황영민 PGA 프로골프레슨 J2골프

0416 755 103 0432 401 852 0413 102 120

골프장 Arundel Hills Country Club Emerald Lakes Gainsborough Greens Glades Hill’s International Lakelands Palm Meadows Parkwood International Robina Woods Royal Pines Sanctuary Cove The Colonial

5573 9400 5594 5945 5546 6003 5569 1900 5547 9639 5579 8722 5594 2450 5594 6388 5593 1511 5597 1111 5577 6151 5593 2866

병원 가나안 한의원 골드코스트 병원 골드코스트 치과병원 박은봉 치과 부부한의원 심리상담치료 Art & Mind 아동전문 언어치료사 옥슨포드 한의원 척추관절병원 Ost. Dr.유 치과의사(써퍼스) 팀 박 Dr. Pang Medical Centre Pindara Hospital

0408 688 010 0403 599 710 5679 5200

공항 픽업 / 대리 운전 브리스번 공항 픽업 오즈게코 픽업.투어 Citi Express 공항셔틀 Gold픽업

0413 976 846 0413 657 668 0413 059 206 0419 740 605

금융 C-Herald Finance FirstRock Simply Home Loans

1800 998 557 1800 655 127 0413 533 969

노래방 / 당구장 붉은 악마 당구장 Jal Jal Jal 가족 노래방 ROK 명품 노래방

5531 4577 5591 6267 5591 8279

미용실 그린 피쉬 바디트랜스포머 뷰티샬롱 라모-데이스파 자이 헤어 앤 뷰티 헤이그레이스 헤어리더 스튜디오 Shin 헤어 스킨케어 Shin 헤어 J&K

5527 1610 5531 0899 5535 6009 5531 1977 5528 6310 5531 2963 5571 2620 1300 738 319

5531 0856 5571 8211 5522 0123 5578 5366 5564 8387 0468 529 880 0473 562 154 5502 6788 5597 0128 5504 7002 5525 2900 5588 9888

골드코스트부동산(전주한) 김동원 부동산 미래 부동산 HnV Realty (한솔부동산) Smart Choi’s Realty

0405 404 696 5526 4337 5564 9281 5571 2941 5532 7336

0401 558 353 1800 243 387

비디오 대여 / 사진 촬영 비전 스튜디오 9 Exposure Photography Photo with Story

0412 827 569 5527 7602 0411 027 271

서적 종로서적

5527 13102

스튜디오 NFM 스튜디오

나비 여행사 우리여행사 Koralia 드림투어 Runaway 관광버스 투어

머니역송금

학원 수학지도 5593 2606 제임스안 학원 Oxenford 5580 0081 제임스안 학원 Robina 5593 0837 제임스안 학원 Southport 5591 1856 SP 에듀케이션(하이스쿨전문학원) 3195 1855

0406 429 662

대신 국제운송 무지개 이삿짐 센터 준국제운송

5572 5388 5532 8946 07 3075 6872

운전학원 골드코스트 한국운전학원 부부 운전학원 SJ 운전학원

0410 424 747 0404 083 062 0406 103 228

학원 (예능) 썬샤인 CCTV 존 TV & 안테나

0422 258 092 0491 068 872

0432 699 985 0415 345 945 5531 5559 5665 9684

유학원 렛츠고 유학원 마린 유학 이민 제이드유학 iAE 유학네트 U&I 유학원

0403 405 077 5571 1999

5538 8496 5591 7465 5527 1222 5527 1199 5591 8733 5591 2239 5538 8465 5531 5749 5592 0744 5531 4955 5538 8610 0430 574 151 5531 2423 5504 5627 5592 3824 5572 5733 5528 0588 5532 8939 5528 1868

5570 4127 5591 7070 5579 8192 5592 1141 5503 0955

이민대행 그린이민 마린 이민 컨설팅 백승용 이민 법무사 Sunnt Hue 이민 변호사

5510 9147 5591 7070 0404 199 235 0418 212 572

뉴페이스모델 아카데미 A+ Art lesson MONO 뮤직 아카데미 Private 피아노 & 플룻 레슨

정육점 고기박사 골드마트 정육코너 서울 정육점

5531 3742 5528 4646 5531 5227

종교 단체 기쁜우리교회(사포 오페옆) 골드코스트 가까운 교회 골드코스트 리빙스톤교회 골드코스트 브니엘교회 골드코스트 비전장로교회 골드코스트 순복음교회 골드코스트 온누리교회 골드코스트 우리들침례교회 골드코스트 장로교회 골드코스트 지구촌교회 골드코스트 질그릇교회 골드코스트 재림교회 골드코스트 한인성당 골드코스트 한인연합교회 금강사 사우스포트 한인교회 주님뜻교회 푸른파도교회

0478 782 186 0433 447 483 5597 0590 5597 3889 5519 3582 5594 0691 5531 0334 0421 579 026 5571 5524 0433 609 191 0452 442 046 0430 041 022 0433 513 782 5562 1928 5546 6337 0433 308 436 0450 501 201 0411 725 639

집수리 / 건축 / 마루 대한 핸디맨 레인보우페인팅 C-JAE 집수리 ECHO TILES MC Projects

0402 163 421 5564-7323 5530 3503 5519 9566 5592 6388

청소 / 방역 / 조경

식당 / 카페 김치 하우스 고기 하우스 나루코리안레스토랑 마루야 마린스시 만나식당 서라벌 서울 BBQ 레스토랑 스시 & 덴뿌라 야미 에이스 와사비 오라고치킨 이조 숯불 코리아나 파라다이스 Charcoal BBQ 한국관 해피롤 Cuisineof Asia Dona Dona

5570 6566 5522 - 9009 5532 0998 5573 6152

운송 / 이삿짐

스포츠 골드코스트합기도 Kwondo Kinds

0403 738 925

여행사

숙박 골코 게스트하우스 골드코스트비치모텔(콘도식) 써퍼스 케이블 인 모텔 파크워터 리조트 골드코스트

0419 264 171 5592 4566 5528 1399 5531 0906 5527 1312 5531 0922 5528 0788 5580 8955 5526 3838 0425 736 189 5528 6781 5591 2356 07 5591 6211 5578 2551 5596 0476

역송금

비데 AK 비데 The Bidet Shop

5596 0476 5564 7788 5596 0476 5591 2239 5527 5701

식품점 도시락 주문 동양마트 드림마트 명가 김치/밑반찬 스마일마트 오페마트 킴스 식품점 해피마트 현우마트 BB두부 K-Town 슈퍼 롯데마트 후지마트 Nerang Fruit Market Smartay Catering

부동산

공인주례 / 결혼 그린결혼공인주례 박정빈 호주 공인 주례 결혼 공인 주례

0452 480 920 5592 1921 0479 172 952 1800 082 082 0450 066 080 1800 726 696 0434 980 635 0422 012 244 5527 6288 5592 1300

Hot Stone Namu Cafe & Restaurant Rainforest Cafe Rice House Ta 일식 & 한식

본드 뉴클린 0411 313 659 본드전문 스마일클린 3379 2642 진 흰개미 방역 0447 225 758 짐스 터마이트 & 패스트 콘트롤 0416 515 874 코지 스팀 클리닝 0428 122 609 홈클리닝 유토피아 0413 263 118 광장 방역,집수리 0402 028 720 그린파워 카펫 & 페스트 컨트롤 1300 890 017 KK카펫크리닝 0424 179 636 Omega 클리닝 0432 282 021 ONE PUNCH Termite & Pest Control 0402 157 905 ZOOK Pest Control 0433 517 874

5529 5820 0448 591 250 5591 4376 0452 332 061

홈 인테리어 벨라홈데코

5531 2770

회계사 권신정 회계사 5592 0700 이계원 변호사 5531 3300 A2Z Bookkeeping Specialist 0411 667 373 CYS 회계법인 5503 0366 한상호 회계법인(iba) 0420 530 296 김상현 회계사 0433 379 280 SABER Accountant (이혜륜) 5526 4333

선샤인코스트 번역 / 통역 썬샤인번역(나티3급)

0401 819 890

식당 / 카페 Daepo Korean BBQ 0478 702 283 마스터 스시 (Nambour) 0473 622 777 Charim 한식당 0455 794 054 Black curry 5200 0875 Brown Rice (Peregian Springs) 5448 2197 HIKARU SUSHI TRAIN 0449 845 288 Mad 4 Garlic 5445 8494 MakiMoto (Noosa) 5447 3254 Sushi Ari (Sippy Downs) 0411 702 927 THE SUSHI 79 0406 337 719

식품점 선샤인마트

0478 702 283

종교 단체

컴퓨터

자동차 정비

골드코스트 한인정비소 0421 707 771 Auto Tech 5528 6795 Auto Tune 5528 6860 Bethel Automotive Body Repair 5526 4525 H&K 모터스 5532 9088 JD Motors 5591 6772 Kim’s Detailing 5531 5300 Lee’s Motors 5531 3584 Tyre Plus 5563 9988 Orange Stations 5679 3838 PRO TINTING (썬팅) 0432 390 910 Sunpint 프로페셔널 0432 547 021

이현상콤퓨타 출장비무료 컴퓨터 출장 수리 Comtopia Good-Day Computer Koo's Computer & Mobile NEWTON CNS (POS,ERP)

0478 940 889 0478 496 631 0411 862 118 0420 987 113 0435 585 758 0466 575 864

선샤인코스트 한인교회

0413 836 557

PLAY GROUP 마루치도어 PLAY GROUP

0413 836 557

PC방 / DVD방 로비나 타운센터 붉은악마 PC방

5575 8868 5531 4577

학교 전기 / 전자 모발킹

5667 9160

호프 신학대학 ACE 테니스 아카데미

0432 296 494 0430 595 800

TONG | QUEENSLAND KOREAN WEEKLY NEWSPAPE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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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OREAN COMMUNITY | 교민게시판

브리즈번 QLD 한인회 소식 한인회관 문의

10월 21일 (월)부터 한인회관 사용이 가능함 을 알려드립니다. 대관을 희망하시는 교민 분들께서는 한인회 사무국으로 연락바랍니다. •이메일: secretary@ksqld.org

2019년 한인회비 납부 안내

자원봉사로 이루어진, 퀸스랜드 한인회에 힘 을 실어주실 한인회비를 접수하고 있습니다. Kuraby에 위치한 한인회관 운영, 한인의 날 행사 유치, 퀸스랜드 영사관 유치 그리고 호 주 정 제계 인사들과의 교 비롯, 호주 사회에 한인 커뮤니티를 온/오프라인으로 알리고 교민의 안전과 복지를 위해 운영되는 퀸스 랜드 주 한인회를 후원해 주시기 바랍니다. 1년에 개인 후원금은 20불 그리고 가족은 50불입니다. 비즈니스, 모임 후원도 언제 든 아래 한인회 사무국으로 연락주시기 바 랍니다. • 한인회비 납부: 1인: $20 / 4인 가족: $50 • NAB BSB: 084 255 / Account Number: 77 348 7068 (The Korean Society of Queensland) 입금 후 secretary@ksqld.org (Julie 사무 총장) 로 성함과 입금 정보를 알려 주시면 한 인회 관련 뉴스레터와 관련 자료를 발송해 드리겠습니다.

한인회에서 뜻을모아 함께 일을 해주 실 자원봉사 임원을 구합니다.

한인회에서 함께 자원봉사를 해주실 소중한 분을 모십니다. 미디어 그리고 통/번역 관련 업무 담당을 부탁 드리며 교민 여러분의 권 익 신장과 지역사회 봉사를 위하여 소중한 지원 부탁 드립니다. 저희 한인회는 다른 단 체와도 교민 여러분의 이익을 위해 협력할 것을 약속 드리며 차세대 인재 양성을 위하 여 최선을 다할 것을 약속 드립니다. (자세한 사항은 한인회 사무국으로 Email 부탁 드립니다.

퀸스랜드 주 한인 경로회 경로회원 여러분!! 人生은 공수래공수거(空手來空手去)라는 말이 노인이 되고 나니 더욱 절실합니다. 그 러나 집 뜰에 온갖 꽃들에 벌 나비들이 넘나 들고 나무들이 새봄의 향기를 뿜으며 활달 하게 약진하는 봄을 보니, 청춘도 봄이요, 노 인도 덩실덩실 기웃거리는 봄, 봄은 정녕 꿈 나라 인가 봅니다. 봄은 생명의 계절이니 우 리도 만나서 활기찬 웃음으로 홍안 소년처럼 흥에 취한 시간을 가져봅시다.

2019년 10월 월차 모임

• 일시: 2019년10월17일 (셋째 목요일) 오 전 10시 30분 • 장소: Old Inala Hall (UBD M-218 F-5참 조) Corner of Rosemary St and Abellia St Inala(KEV Hooper Memorial Park인 접) (100번 버스 이용)(KFC음식점에서 City가는 버스 방향으로 도보로 5분

연락두절자 소재파악 협조 요청 아래의 연락두절자를 찾고 있습니다. 소재 를 알고 계시거나 동인을 목격하신 분은 주 시드니총영사관 사건사고 당직전화 0403 546 058 또는 02 9210 0222 (유종대 실무 관)로 연락 주시기 바랍니다. •대상자: 박준혜

52 | VOL 707 | 17 OCT 2019

•나이: 만 28세 여 (1991년생)

특이사항

대상자는 2019년 3월경 워킹홀리데이를 위 하여 호주로 출국한 이후 현재까지 연락한 적이 없고, 최근 10월 1일에 친모에게 딸이 울먹이는 목소리로 자신이 상폭행을 당했다 며 연락 중 다른 신원 불상의 남성을 바꿔 주 었고 해당 남성이 모친 및 부친에게 인터폴 이나 경찰에 신고하면 딸에게 위해를 가하 겠다는 혀박을 했음, 이에 부친은 보이스피 싱을 의심하여 추가피해는 없었으나 전화가 일방적으로 끊어졌고 경찰에 신고함, 대상 자는 신장 164cm, 둥근형 얼굴, 통통한 체 형이라고 함.

앞으로도 교민여러분 그리고 한인기업들의 많은 참여 부탁드리겠습니다.

2019 K-League Week 11 2019년도 K-리그가 하이브리드 피지오배

2019 INAS Global Games 대한민국 선수들 일정 안내

골드코스트

2020 도쿄패럴림픽을 대비하여 자랑스러운 대한민국의 선수단과 부모님 그리고 임원 분 들이 브리즈번에 잘 도착했습니다. INAS Global Games을 주최하는 국제 지적 장애인 경기 연맹(INAS)은 전세계 70여개 국의 회원국을 가진 세계적인 기구로써 이 번 대회는 40개국 이상으로부터 1000명이 넘는 선수단이 참가를 하고 있습니다. 이 대회는 Intellectual Impairment를 가진 선수들에게 4년마다 메달의 기회, 경기성취 감과 도전 정신의 기회를 제공하는 멋진 대 회입니다. 너무 자랑스럽고 멋지고 아름다 우십니다.

SDA 영어교실 2019년 Term 4 프로그램 안내 골드코스트 재림교회는 'SDA 영어교실' 2018년 Term 2 Program을 시작합니다. 많은 참여 바랍니다. • 일시: 매주 수요일 오전 10:00-12:00 10월 9일(수) ~ 12월 4일(수) • 장소: Southport Community Centre 2 층 Room F2 (6 Lawson Street, Southport, QLD 4215) • 문의전화: 0430 041 022 • 참가비: 매회 $4

현재까지 경기 결과

1) 수영: 조원상 선수 -자유형 50m 은메달 획득 -배영 50m 그리고 100m에서 동메달 획득 2) 탁구: 김창기 선수 16강 진출 자랑스러운 대한민국 선수들 입니다. 메달 을 획득하지 못한 선수들 역시 감사의 말씀 을 전합니다.

티켓: 10불

ㅇ 대회규모: 40여개국 참가 ㅇ 주 최: INAS 국제본부 ㅇ 주 관: 2019 INAS GLOBAL GAMES 조 직위원회 자세한 사항은 아래 링크를 참고하시기 바라 며 오셔서 많은 응원 바랍니다. https://gg2019.org/#the-ga

브리즈번시 다문화 행사 "The Lord Mayor's Multicultural Dinner and Awards"가 브리즈번 시청에서 지난 10 월 4일에 개최되었습니다. 브리즈번시의 다문화 사회를 통한 다양성, 혁신 및 경제 번영을 축하하기 위해 매 해 브 리즈번 시장이 직접 주최하는 대표적인 다문 화 비지니스 행사로 500여명의 브리즈번시 다문화 커뮤니티, 주요 정부 기관 및 기업 관 계자가 참석하였습니다. 자선행사로써 수익금 전체가 시에서 매 년 진행하고 있는 ‘다문화 비지니스 장학 금 및 멘토링 프로그램’ (Lord Mayor’s Multicultural Business Scholarship Program and Mentoring Scheme 에 사 용되어, 매년 비지니스관련 스킬 향상 및 비 지니스 성장에 관심이 있으신 다문화 배경을 가진 브리즈번 거주자 50여 명을 선정하여 지원해 주고 있습니다. 2008년부터 시작하여 현재까지 35여 명의 참가자가 성공적으로 프로그램은 수료하였 으며 그동안 많은 한인 교민분들도 참석하 였습니다. (출처: 브리즈번 시청) 새로이 선출된 퀸스랜드주 한인회 김혜연 회 장과 임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한국기업을 알 리고 다양한 문화의 대표들과 교류하였으며 한국을 널리 알리는 데에도 기여하였습니다.

와 석사등 다양한 학위를 공부할 수 있게되었습니다. 피헬프와 어스타디는 물론 가능합니다.한국 의 전통 교단들과 가장 신학적 성향이 같은 학위입니다. 전세계 어디에서나 인정이 되는 코스이고 호 주는 물론 전세계 어디에서나공부가 가능합 니다. 시드니는매주 클라스가 있고 멜번과 브리즈번도 매주 클라스를 기획중이며, 시 드니와 멜번 브리즈번에 집중 강좌가 한 학 기에 두번씩 있습니다. 온라인과 오프라인 병행이라 공부하기 편리 한 잇점이 있습니다. 문의 환영합니다. 02 6255 4597, 0402 140 905,info@accu. edu.au, mst.edu.au, accu.edu.au

배드민턴 교실

교민을 위한 영어회화 교실 Term 4 (총 8주) 호주 이민생활 중에 가장 힘들어하는 영어 회화!

살면서 하고픈 말을 마음껏 할 수 있도록 호 주에서 35년을 지낸 교민과 호주 인들이 교 민 여러분과 같이 동행하며 도와 드리겠습니 다. 영어 회화는 실력도 아니고 문법도 아닙 니다. 저희는 문법은 안 가르칩니다. 저희는 문법은 모르고 영어 회화만 잘 합니다. 사람들마다 표현이 다 다르지만 동사와 시 제만 잘 이해하고 호주 영어 억양을 잘 따 라 하면 영어로 듣고 대화 하는데 전혀 문제 가 없습니다. 동사와 시제 그리고 사투리(억양) 따라 하기 를 가지고 호주인들과 1대1 듣기 수업, 1 대 1 말하기 수업, 그리고 실 생활 현장 영어 회화 수업을 합니다. 원하시는 수업 참석자에 한해 일주일에 1시 간, 1대1 수업도 해 드립니다. 많이 참가하셔 서 호주 영어 회화를 빨리 배워, 호주에서 생활하시는데 불편함이 없으시길 바랍니다. • 장소: 동행하는 장로교회 (37 Emlyn St. Coorparoo) • 기간: 10월 15일 - 12월 3일 매주 화요일 아침 10 AM – 12 NOON. •수업료: 하루 수업당 $5 (간식 및 교재) •신청 문의: 0400 878 882 •이메일: jackjeong@hotmail.com

MST 호주신학대학 호주에서 가장 오랜전통과 정통성을 자랑 하는 신학대학 ACT (Australian College ofTheology) 학위를 한국어로 신학 학사

• 일시: 매주 월요일 저녁 7:00-9:00 • 장소: Saint Stephen's College 실내 체 육관(31 Reserve Rd, Upper Coomera QLD 4209) • 참가 신청 및 문의: 0430 041 022 골드코스트 재림교회는 교민 여러분의 건강 생활을 위해 [베드민턴 교실]을 열게 되었습 니다. 많은 분들의 참여를 바랍니다.

호주한인 생명의 전화 호주한인 생명의 전화 복구되었습니다. 좀더 업그레이드하여 좀더 전문적 도움도 함 께 드릴 예정입니다. 소정의 유료서비스도 원하는 내담자에 한해 서 제공하려 준비중입니다. 상담원들의 교육도 한층 강화하여 좀더 나은 서비스를 드립니다. •무료상담 (029858 5900) 상담원들도 모집합니다. 많은 지원바랍니다. (0430 045 078)

선샤인코스트 Playgroup(Term 4) • 일시: 매주 화요일 오전 09:00-11:00 10월 8일(화) ~ 12월 3일(화) • 장소: Maroochydore Uniting Church (6 Milwell Road Maroochydore) • 문의: 0401 596 8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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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ULTURE | λ¬Έν

54 | VOL 707 | 17 OCT 2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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