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OCT.2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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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당 기후변화 정책 진지함 보여야” ‘가짜 말기 암환자’ 들통난 퀸즐 랜드 여성 기소 퀸즐랜드주도 ‘낙태 합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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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당 기후변화 정책 진지함 보여야” 온건파 의원들 모리슨 총리 압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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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당의 텃밭이었던 웬트워스 지 역구에서 보궐선거의 충격적 패 배로 자유당내 온건파(moderates) 의 원들이 “지지율 폭락으로 스콧 모리슨 정부가 기후변화 정책에 대해 보다 진 지함을 보여야할 필요가 있다”고 주장 하고 나섰다. 이들은 자유당의 기후변화 정책인 직접 행동계획에 대대적인 투자 를 할 것으로 요구하고 있다. 그러나 강 경 보수파 의원들은 이에 반대하고 있어 진행 여부는 미지수다.
온건파 중 한 명인 트렌트 짐머만 의원 은 “이번 보선 패배는 말콤 턴불 전 총리 퇴출에 대한 유권자들의 강력한 불만인 동시에 자유당의 기후변화 정책에 대한 미온적인 입장에 대한 불만족도 표출된 것”이라고 주장했다. 온건파에 속하는 크레이그 런디 의원도 “우리가 기후변화의 과학을 믿기 때문에 미친 사람들로 인식되어서는 절대 안 된 다”라고 말했다. 그라탄 연구소(Grattan Institute)의 토
니 우드 소장은 “웬트워스 보궐선거 결 과는 지역구 유권자들이 에너지 산업이 정부에 대해 느끼는 좌절감을 공유한 것”이라고 해석했다. 그러나 빅토리아 에너지정책센터(Victorian Energy Policy Centre)의 브루 스 마운틴 소장은 “웬트워스 지역구 보 선에서 큰 폭의 자유당 지지율 폭락은 유권자들이 감축된 온실개스 배출과 에 너지 가격 하락 사이의 ‘가짜 선택(false choice)’을 믿지 않음을 나타낸 것”이라
고 상반된 주장을 했다. 모리슨 총리가 기후변화 정책을 활성화 하려면 당내 보수파들을 설득하는 것이 우선 과제로 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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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리즈번 외곽, 두 시간 거리 최고의 휴가지 다
른 사람들의 일상이 꽉 찬 휴일에 대해 듣고 싶으신가요? 제한된 시 간과 예산을 들이지 않고 떠날 수 있는 휴가가 있습니다. 생각해보면, 가족 휴가는 투자입니다. 여 러분이 여기서 일주일 동안 밖에 가지 않 거나 그곳에서 주말을 보낼 수도 있지만, 그 기억은 평생 동안 지속됩니다. 하지만 바쁜 부모들에게는, 실제로 여행을 계획 하는 것은 쉬지 않는 일입니다. 할 일 목 록은 항상 늘어나고 이메일과 세탁은 끝 나지 않습니다. 하지만 48시간이나 열린 길만 있으면 어떨까요? 사실이라기엔 너무 좋은 것 같지 않아 요? 다행스럽게, 여러분은 Brisbane에 서 두 시간 이내에 많은 가족 친화적인 도보 여행을 할 수 있는 곳이 있습니다. 집을 떠나 멀리 갈 필요가 없습니다. 금 요일 오후 5시, 주말여행이 시작되고 수 영복과 운동화를 챙겨서 여행을 떠나 보 세요!
SUNSHIE COAST
목
적지 이름이 이렇게 몽상적으로 들릴 때, 여러 분은 여러분이 좋은 일을 하고 있다는 것을 알 고 있습니다! Sunshine Coast는 Brisbane에서 여유 있게 90분정도 운전을 하는동안 숲과 해변이라는 두 가지 장점을 제공합니다. 이 지역의 멋진 중간지대를 탐험하면서 주말을 시작하세요. 당신의 첫 번째 정거장은 Blackall Ranges로, 동쪽 으로는 벨리 롤링 힐을 볼 수 있고, Noosa National Park에서 Caloundra까지 파노라마를 볼 수 있는 Coolum 산이다. 속지 마세요. 공원에서 산책하는 것 도 아니고요. 하지만 땀은 확실히 그만한 가치가 있 습니다. 만약 여러분이 피크닉 장소를 찾고 있다면, Mothar Mountain Rockpool은 Noosa에서 내륙으로 40분 거리에 있는 긴 비포장 도로로 연결되어 있습니 다. 탁자와 우드 바베큐, 물과 편의시설이 모두 제공 되고 누구나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기 때문에 이 곳은 가족에게 완벽한 장소입니다. 액션으로 가득한 토요일 오후에, 여러분은 일요일 관 광을 하고 싶을지도 몰라요. 아이들을 데리고 Eumundi Market에서 쇼핑하거나 Australia Zoo를 방
문해 보세요. 그리고 아이들이 지루해하면 go-kart track을 방문하여 스트레스를 풀고 스피드를 즐겨보 세요. 머리와 다리를 쉴 곳이 필요하다면 Noosa Caravan Park를 찾아보세요. Tewantin의 심장부에 있고 캐 러밴과 캠핑 장소뿐만 아니라 객실 시설도 제공합니 다. 여러분의 가족은 난방이 되는 수영장과, 아이들의 물놀이 수영장, 놀이터, 게임방, 그리고 TV방을 좋아 할 거예요. 해변과 중간지점의 다른 곳을 원하신다면 Landsborough Pines Caranvan Park를 확인하십시오. 그곳은
Blackall Range과 아름다운 선샤인 해변으로부터 15 분 거리에 있으며 호주 동물원에서 3km정도 떨어져 있습니다. 숙박은 전원이 공급되지 않은 장소와 전원 이 공급되는 사이트에서 표준, 디럭스 및 우수한 캐 빈에 이르기까지 다양합니다. 만약 여러분이 가장 좋 아하는 애완견 친구가 없이는 휴일이 끝나지 않는다 면, 좋은 소식은 애완동물들도 환영 받는다는 거예요. 물론, 해변으로의 여행 없이는 선샤인 코스트 여행이 끝나지 않기 때문에 모자, 자외선 차단제 그리고 여러 분이 가장 좋아하는 책을 들고 Caloundra와 Noosa 사이의 해변의 여유로움을 즐겨보세요!
Palms Holiday Village는 가족 소유의 휴양 시설을 제공합니다. 그것은 예산 친화적인 휴일 별장에서 개조된 2층 마 카오 만시온에 이르기까지 최고급 객실 시설을 갖추 고 있다. 아이들은 놀이터와 자유로운 활동을 좋아할 것이고, 어른들은 리조트 수영장 옆에서 여유를 즐길 수 있습니다. 테마 파크와 서퍼스 파라다이스 CBD에 서 가까운 거리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노비 비치 홀리데이 빌리지(Nobby Beach Holiday
Village)는 모래가 현관 바로 앞에 있기 때문에 해변을 사랑하는 사람들에게 완벽한 선택입니다. 당신과 가 족은 골드 코스트의 최고의 해변, 카페, 레스토랑, 가 게 그리고 심지어 골프 코스까지 걸어갈 수 있는 거리 가 될 것입니다. 이 공원은 또한 최근에 새로운 거대한 수로를 가진 3년간의 주요 개조를 거쳤습니다.
GOLD COAST
골
드 코스트의 가장 좋은 점은 60분 내에 모래 해 변, 분주한 카페와 식당 그리고 느긋한 분위기 덕분에 곧바로 휴일을 보낸다는 것입니다. 지역 비밀을 알고 싶으세요? 그리고 나서 Froggies Beach를 확인해 보세요. 서퍼 스 파라다이스 바로 외곽에는 시원하고 멋진 해변이 많이 있고, Snapper Rocks와 Point Danger사이에 Froggies Beach가 있다. Nobby Beach 또 다른 특 별한 장소이며, 갈증을 해소하거나 식욕을 돋구고 싶 다면 아시아계 요리에서 타파까지 모든 요리를 제공 하는 시원한 해변가 술집과 식당들이 많이 있습니다. 의심할 여지 없이, 골드 코스트의 주요 명소 중 하나 는 테마 파크이므로, Sea World, Wet’nWild, Movieworld와 Dreamworld가 목록에 있는 것은 당연하 다. 티켓이 비싸긴 하지만, 골드 코스트에서 머무는 데 돈이 많이 들지 않아도 되고, 어떤 예산과 입맛에 맞 는 다양한 숙박 옵션도 이용할 수 있습니다. Ashmo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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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LD 로얄 헬스 타운 / 시니 브리즈번 / 시니 써니뱅크 / HNB Australia VIC 멜번 건강 / 박스힐 건강 NSW 리드컴: 마이 비타민 월드 벨모어: 벨모어 건강 스트라스 필드: 유수 건강 / 네이쳐스 라이프 / 청록당 시티: ETOMO 이스트우드: 그린 건강 / 이스트우드 건강 채스우드: 종로서적 카슬힐: 카슬힐 건강 혼스비: 혼스비 건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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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짜 말기 암환자’ 들통난 퀸즐랜드 여성 기소 인스타그램에 삭발, 산소마스크 사진 올려 치료비 받아, 고펀드미 “모금 5만5천불 환불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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즐랜드 20대 여성이 말기 난소암 (ovarian cancer) 환자인 척하며 온 라인상에서 수만 달러의 치료비를 기부 받았 다가 가짜임이 들통나면서 기소됐다. 18일 호주 AAP 통신에 따르면 퀸즐랜드 북부 타운스빌(Townsville)의 더글러스(Douglas) 에 거주하는 루시 윌랜드(27, Lucy Wieland) 는 소셜미디어 인스타그램를 이용해 난소암 치료를 받는 것처럼 꾸미고 모금 사이트 '고 펀드미'(GoFundMe)에 치료비 지원을 호소 하는 계정을 만들었다. 이를 통해 수백명으 로부터 5만5천 달러의 기부금을 모았다. 연초 그녀의 인스타그램 계정에는 산소마스 크를 쓰고 있는 모습이나 보행보조기와 같 은 의료장비가 보이는 사진이 올라왔다. 정 맥주사를 맞거나 삭발한 사진도 있었다. 그 녀는 게시물에 "탈진이 문제가 되고 있다"면 서 "언제나처럼 모두의 지원에 감사한다"고 글을 올렸다. 그러나 이같은 가짜 말기 암환자 행세를 결 국 들통났다. 그녀의 주장에 이상한 점이 있다는 의 혹이 제기되면서 수사가 시작됐고 결국 사기죄로 기 소됐다. 18일 타운스빌 지법에서 보석 허가를 받았 으며 오는 12월 13일부터 재판이 시작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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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펀드미'는 성명을 내고 이번 사건 에 대해 보고를 받았다면서 수사에 협조하고 있으며 해당 사용자의 사 이트 이용을 금지하고 모든 기부자에게 환불 조치를
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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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민부, DNA 테스트 결과 근거로 배우자 초청 비자 거절 파트너 비자 신청시 형제인 것으로 의심되는 경우 테스트 요청 에디오피아 남성 신청자 “ 검사 결과 이해할 수 없다” 항소
배
우자 초청 비자를 신청한 한 남 성의 DNA 테스트 결과, 그의 아 내가 자신의 여동생으로 나타나 아내의 비자가 이민부으로부터 거절당한 황당 한 일이 발생했다. 16일 시드니모닝헤럴드에 따르면 에티 오피아 출신 시민권자인 다니엘 태데시 (48세)는 2007년부터 멜번에서 살고 있 는데 그가 간절히 원하는 것은 4세 아들 네트나엘과 아내가 호주에 들어와 가족
이 함께 사는 것이다. 하지만 이민부의 관료주의적 결정으로 태데시의 가족은 이산의 아픔을 겪고있 다. 이민부 관계자들은 태데시가 네트나엘 의 아버지라는 것은 인정했지만 DNA 테스트 결과를 근거로 아내 게니트 아 베베에게 파트너 비자 발급을 거부하고 있다.
이민부는 통계적 가능성을 근거로 “테스
트 결과 이 커플이 어머니가 같고 아버지 는 다른 경우일 가능성이 높다”고 의심했 다. 태데시의 항소가 행정재판소에서 ‘비자 거부’로 결정난 후 태데시는 연방 순회 재판소에 최종 항소를 하는 가운데 현재 1년이 넘게 기다리고 있으며 2만 달러 이상의 법률 비용을 지불했다. 모나시 대학의 법의학 강사 마리아 오설 리번 박사는 “DNA 테스트가 잘못될 수
있는 가능성도 있 기 때문에 이민부는 DNA가 아닌 다른 문제를 조사해야 한 다”라고 조언했다. 태데시는 “멜번에 있는 이모가 소개해 줘서 에디오피아에 가서 아베베를 만났 다. 그녀는 우리와 다른 지역에서 살고 있었고 결혼 전에 만난 적도 없기 때 문에 DNA 검사 결 과를 이해할 수 없다”고 주장하며 “이 디오피아 정교회(Ethiopian Orthodox church)도 어머니 또는 아버지가 같은 이복 형제 자매와 결혼하는 것을 허용 하지 않는다”고 말했다. 한편, 이민부서 이 커플에 대한 유전자 검사를 의뢰한 이유는 사진에서 너무 비 슷한 점이 많았기 때문인 것으로 알려 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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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시지탄’.. 호주, 기관 아동성학대 국가 사과 22일 의회서 정부, 야당 ‘과거 불법행위’ 공식 사과 피해자 수만명 추산.. 범죄 대부분 은폐, 뉘늦은 치유 시작
호
주 정부가 5년이 걸린 기 관의 아동성학대(institutional child sex abuse) 특검 보 고서에서 건의한대로 피해자들 과 생존자, 가족들에게 그동안의 불의와 팝박, 무시에 대해 공식 사과를 했다. 22일(월) 의사당에서 스콧 모리 슨 총리는 과거 수십년동안 호주 의 여러 교회와 학교, 정부가 운 영했던 청소년 집단 거주시설 등 에서 자행됐던 수용 아동에 대 한 성적 학대 행위의 피해자들에 게 국가 명의로 사과했다. 빌 쇼 스콧 모리슨 총리(오른쪽)와 빌 쇼튼 야당대표(왼쪽), 스콧 모리슨 총리가 한 피해자 할머니를 포옹하며 위로했다. 튼 야당대표도 국가 사과에 동참 자유당의 체릴 에드워드 의원(킹슬리 지역구)이 손을 잡고 사과했다. 했다. 호주 정부의 이같은 국가 사과는 2008년 2월 케빈 러드 총리 시절 ‘원주민 빼앗긴 세대에 대한 공식 사과(National Apology to the Stolen Generations)’에 이어 두 번째다. 불행했고 수치였던 호주 의 과거사에 대해 조사 후 사과로 매듭을 짓는 의미가 있다. 전임 줄리아 길러드 총리가 2013 년 출범시킨 의회 특검은 최근 정 부에 최종 보고서를 내며 5년 조 사를 마무리했다. 특검은 5년 동 안 60여회의 청문회를 진행했고 특검을 출범시킨 줄리아 길러드 전 총리가 기립박수를 받았다. 생존자인 데일 린치(서호주)가 리본이 달린 나무에서 웃고 있다. 8천회 이상 증언을 청취했다. 최 종 보고서는 “피해자들이 약 수만 과로 피해를 당한 사람들의 가족들에게도 사과한다. 피해자들 중에는 최고령 생존자 중 한 명인 96세 케이 명으로 추산된다. 그러나 정확한 티(Katie) 할머니도 참석했다. 시드니 노스쇼 고어힐 피해자 숫자는 결코 알 수 없을 것”이라고 지적했다. 과거와 현재 세대에 모두에게 사과한다”고 말했다. 총체적인 조사를 통해 여러 기관에서 수천여명의 아 그는 “우리는 양심의 도적들에게 무관심함으로써 당 (Gore Hill)에 있던 성 요셉 수녀원(Sisters of Saint 동 성학대 행위가 발생했지만 대부분 이런 범죄가 은 혹했을 고문당한 영혼들의 들리지 않은 호소와 침묵 Joseph)에서 고아로 지내며 학대를 받았던 케이티 할 닉됐고 신고자들은 무시당했으며 감독 역할을 해야 의 목소리를 인정한다. 우리 나라가 당신들을 믿는다” 머니는 “사과가 매우 진실해 보였다. 아름다웠고 사랑 스러웠다. 기쁘다. 오랜 질문에 답변을 받은 것 같다” 할 정부와 사법 기관은 이런 범죄를 방치했음이 드러 고 말했다. 났다. 모리슨 총리와 쇼튼 야당대표는 정부 대표로서 재임 중인 2013년 특검을 시작한 줄리아 길러드 전 총 고 감격해했다. 리는 객석에서 기립 박수를 받았다. 또 일부 피해자들 1990년대 멜번의 유대인보호기관 에시바센터(Ye국가를 대신해 사과했다. 모리슨 총리는 “호주에서 아동 성학대로 인한 외상 이 그녀의 발에 입맞춤을 하며 감사하는 표시를 했다. shivah Centre)에서 경비원으로부터 성폭행을 당한 (trauma)과 혐오 행위(abomination)가 너무 오래동 케빈 러드, 토니 애봇 전 총리들도 참석해 역사적인 정 매니 워크스(Manny Waks)는 행사 참관을 위해 이스 안 은닉돼 왔다. 오늘 국가로서 우리는 피해자들의 고 부 사과를 지켜봤다. 라엘에서 호주로 건너왔다. 그녀는 “사과의 말보다 앞 통을 청취하고 이들의 말을 믿고 사회정의를 제공하 쇼튼 야당 대표는 청문회 증언에 나온 “우리(피해자) 으로 건의안의 이행(implementation)이 훨씬 중요하 는데 실패했음을 인정한다. 정부 대표로서 사과한다” 들은 노예로 취급당해 공격당하고 학대받았고 변태적 다”고 강조했다. 욕구의 충족을 위해 이용당했으며 항상 굶주리고 두 모리슨 총리도 “오늘 사과로 부분적 위안이 됐겠지만 고 말했다. 이날 의사당 본관(Great Hall)과 방청석에 초청된 수 려워했다”는 표현을 인용하면서 “올바르게 만들 수 없 이행해야 할 일이 많다”면서 “정부가 박물관을 건립 백명의 관계자들 앞에서 모리슨 총리는 “우리가 보호 다는 생각은 분명히 잘못임을 입증했지만 사과와 인 해 생존자들의 증언을 수집할 것이며 아동학대 인식 의무를 실패한 아동들에게 미안하다고 말한다. 신뢰 정이 너무 늦었다. 오늘에서야 호주는 미안하다, 당신 과 계몽에 대한 연구를 지원할 것”이라고 발표했다. 가 무너진 부모들에게도 사과한다. 고발자들을 무시 들을 믿는다고 말한다. 앞으로 호주는 당신들의 삶을 의사당 밖에서 피해자들과 생존자들은 기념수 주변에 한 것에 대해서도 사과한다. 학대와 은폐, 방해의 결 통해 역사의 교훈을 배울 것”이라고 말했다. 리본을 묶어 고통의 연대감을 표시했다.
20일 더보 50대 남성 벼락 맞아 숨져 2
0일(토) 오후 약 1시간 동안 시드니와 NSW에 천둥과 번개를 동반한 폭우가 내렸다. 시드니에는 오후 5시 경부터 30분 이상 집중적으로 천둥과 번개가 계속됐다. 기상대(BOM)는 시드니와 NSW에 폭우 경보를 발동했다. 이날 오후 2시경 NSW 내륙 중서부 더보(Dubbo) 인근 기 우리(Geurie)에서 53세 남성이 벼락에 맞아 숨졌다. 기우리의 경마장에서 지역사회 이벤트인 양몰이 개 시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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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사(Geurie Golden Collar Cattle Dog Trial)가 열렸는 데 천둥과 번개가 계속되는 과정에서 50대 남성이 번개에 맞고 쓰러졌다. 주변에 있는 2명의 남성들이 인공호흡(CPR)으로 응급조 치를 취했지만 이 남성은 현장에서 숨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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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호주 유언장 검색 온라인 사기 위험 높다” 공문서 열람 첫 허용 .. 악용 우려 제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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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주가 유언장과 같은 공공 문서를 온라인으 로 열람할 수 있는 첫번째 주가 될 것으로 예상되면서 온라인 사기 행위에 악용될 것이라는 우려가 제기되고 있다. 11월 26일부터 실행될 예정인 새로운 '유언장 검색 웹사이트 (will-searching website)'는 기존의 종이 기반 시스템을 대 체하며 열람을 위한 수수료를 지불하지 않아도 된다. 이 시범 시행을 통해 사망자 유서의 유
효성 등을 검증하게 된다. 대런 크루즈 변호사는 “해외 사 기꾼들의 악용이 우려된다. 최 근 해외 이용자가 토지등기소 (Lands Titles Office)에서 수 백만 건의 부동산 기록을 다운 로드했다. 이런 문제가 유언장 검색 웹사이트에서도 발생할 수 있다”고 경고했다. 현재는 공공문서 열람을 하 려면 서류를 작성해야 하고 $21.20 수수료를 내야 한다. 크루즈 변호사는 유언서에 수
령인(all beneficiaries) 목록과 특정 자산에 대한 정보가 포함 되어 있다고 지적하고 탈취된 정보가 암시장에서 팔릴 수 있 다고 우려했다. 이 같은 우려와 관련, 크리스 쿠라키스 남호주 고법원장은 " 보안 침해에 대한 심각성을 충 분히 인식하고 있다”면서 “연 방 법무장관에게 전자 시스템 을 악용하는 신종 온라인 범죄 에 대하여 대책을 강구할 것을 요청했다”고 밝혔다.
퀸즐랜드주도 ‘낙태 합법화’ 50:41로 의회 통과.. 119년 된 ‘불법화 폐지’, 임신 22주 미만 허용, 호주 마지막 주 허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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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에서 낙태(abortion)가 불법화 된 마지막 주였던 퀸즐랜드에서 도 낙태가 합법화(legalised)됐다. 17일 퀸즐랜드 의회는 여야 모두 주의원들에 게 양심 투표(conscience vote)를 허용 한 하원 표결에서 찬성 50표, 반대 41 표로 합법화가 통과됐다. 하원만 있는 퀸즐랜드 주의회는 119년 만에 법을 개 정했다. 3명의 야당인 자유국민당(LNP) 의원들 의 지지로 정부의 개정안이 통과됐다. 3명 야당 의원들은 스티브 미니킨, 잰 스터키, 팀 니콜스 전 야당대표다. 무소 속의 샌디 볼튼, 마이클 버크만 녹색당
의원도 찬성했다. 이로써 퀸즐랜드주에서도 22주 미만 임 신 여성은 낙태가 가능하다. 의료진의 2 차 동의가 있는 경우 임신 22주 이상인 경우도 낙태가 허용된다. 아나타시아 팔라쉐이 주총리(노동당)는 “퀸즐랜드의 임신중단법 2018(Termination of Pregnancy Act 2018) 통과 는 모든 여성들과 의료진들에게 공포( 형사 기소)나 낙인 없이 임시 중단 의료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된 것을 의미한 다. 관련법을 현대화하고 분명하게 만 든 것은 퀸즐랜드에서 역사적인 날”이 라고 환영했다.
뉴질랜드, 22일부터 외국인 주택 구입 금지 시행 신축 아파트 제외, “해외투자청 승인 어려워질 듯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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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랜드 정부가 22일(월) 부터 외국인들의 주택 구매 금지를 단행했다. 시드니 모닝헤럴드지는 “10월22일 부터 뉴질랜드 집 권 노동당이 부동산 과열 억제 방안의 하나로 “새로 지 어진 아파트를 제외한 기존의 모든 부동산에 대한 외 국인들의 구매를 금지하는 법을 실행한다”고 22일 보 도했다. 뉴질랜드의 주택부족 문제는 지난 해 9월 치러진 선거 에서 10년 가까이 집권했던 국민당 정부를 종식시키고 주택 가격 상승을 억제하고 무주택자 비율을 낮추겠다 고 공약한 재신더 아던 정부를 출범시켰다. 아던 총리는 “해외 투기자들이 뉴질랜드 주택 가격 상 승의 한 원인이 되었으며 이로인해 젊은이들의 첫 주 택구매가 사실상 어렵게 되었다. 지난 10 년 동안 전 국 주택 가격은 평균 60 % 상승했으며 오클랜드는 거 의 두 배 폭등했다”면서 외국인 투자자들의 주택 구입 을 비난했다. 한 부동산 관계자는 “앞으로 외국인들이 뉴질랜드에서 기존에 지어진 주택이나 아파트, 농장 등을 구입 시 거 처야하는 해외 투자청의 승인이 힘들어질 것”이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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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망했다. 하지만 새로운 외국인 부동산 구입 안은 기존에 이미 구입한 주택에 대 해서는 소급 적용되지 않으며, 뉴질 랜드와 상호 협약을 맺은 호주, 싱 가포르 국민도 이 법의 적용을 받 지 않는다. 한편, 정부의 주택 부족문제에 대 한 해답은 약 10 만 채가 부족한 주 택 시장에서 별 차이를 만들어 내 지 않을 것이라는 외국인들의 부동 산 구매금지안에 대한 회의론도 만 만치않다. 최근 수퍼부자들인 아바타, 타이타 닉의 감독인 캐나다 영화감독 제임 스 카메론도 웰링턴에 농장를 샀고, 페이팔 (PayPal)등 중국 부동산 포털 사이트 주와이(Juwai.com)에 따르면 새로운 기술로 억만장자가된 미국의 피터 티엘도 뉴질 뉴질랜드의 주택에 대한 중국인 구매자 문의는 3분기 랜드의 눈 덮인 남섬에 수백 에이커의 땅을 구매했다. 에 59% 급증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중국인들은 외국인에 대한 구매 금지령이 발효되 기 전에 서둘러 부동산을 구입한 것으로 나타났는데, T O N 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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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렌드 분석]
2017-18년 호주 워킹 홀리데이 비자와 한국 학생 워킹 홀리데이 비자를 받고 호주에 오는 한국 학생들은 증가하고 있을까요? 감소하고 있을까요? 2017-18 회계 연도에 호주의 ‘워킹 홀리데이 비자 (417비자)’와 ‘워크 앤 홀리데이 비자(462)’를 승인 받은 사람은 21만 명이 조금 넘는다(210,456명). 지 난 5년 동안 해마다 소폭 하락세를 이어 왔으며, 1년 전(211,011명)에 비해서는 0.3% 하락한 수치다.
자를 신청할 수 있다. 2017-18 회계 연도에 ‘워킹 홀리데 이 비자(417비자)’를 승인받은 사람 은 3.4%가 줄어든 반면, ‘워크 앤 홀 리데이 비자(462)’를 승인받은 사람은 31.2%나 급증했다. 하지만 ‘워킹 홀리 호주의 '워킹 홀리데이 메이커 비자 데이 비자(417비자)’를 승인받은 사람 프로그램' 의 수가 185,450명에 이르는 등, 여전 호주의 워킹 홀리데이 메이커 비자 프로그램은 처음 도 히 ‘워크 앤 홀리데이 비자(462)’를 승 입된 1975년 이후 파트너 국가와 호주 간의 문화 교류 인받은 24,006명에 비해 7배 이상 많 은 것으로 조사됐다. 및 긴밀한 관계 유지의 역할을 맡아 왔다. 호주는 현재 42개 국가와 ‘워킹 홀리데이 메이커 비자 프로그램’ 협정을 맺고 있으며, 한국, 영국, 대만 등과 워킹 홀리데이 비자, 는 ‘워킹 홀리데이 비자(417비자) 프로그램’을 미국, 중 1년 차와 2년 차 국 등과는 ‘워크 앤 홀리데이 비자(462)’ 프로그램을 운 2017-18 회계 연도에 ‘워킹 홀리데이 비자(417비자)’ 영하고 있다. 를 승인받은 사람은 1년 전에 비해 3.4%가 줄었다. 1년 그렇다면 ‘워킹 홀리데이 비자(417비자)’와 ‘워크 앤 홀 차 워킹 홀리데이 비자를 승인받은 사람은 3.3%가 줄었 리데이 비자(462)’의 가장 큰 차이는 무엇일까? 고, 2년 차 세컨드 비자를 승인받은 사람의 수는 3.7% ‘워크 앤 홀리데이 비자(462)’는 한 해 동안 비자를 승인 가 줄었다. 받을 수 있는 최대 인원이 제한되어 있지만, 한국이 참 1년 차 워킹 홀리데이 비자를 승인받은 사람을 출신 국 여하고 있는 ‘워킹 홀리데이 비자(417비자)’는 무제한이 가 별로 분석해 보면 영국 출신이 30,036명으로 가장 다. 또한 ‘워크 앤 홀리데이 비자(462)’의 경우 비자 승 많은 수를 자랑했다. 이어서 독일(22,025명)과 프랑스 인을 위한 추가 자격 요건이 규정되어 있다. (20,439명)가 뒤를 이었고, 한국은 18,145명으로 4위, 호주의 워킹 홀리데이 메이커 비자 프로그램을 통해서 대만이 14,659명으로 5위를 기록했다. 는 처음 12개월 동안 호주에 머물며 일과 학업을 경험 한국은 1년 차 워킹 홀리데이 비자 승인 건수에서 5위를 할 수 있다. 4개월까지 호주에서 학업을 받을 수 있으 차지했지만, 2년 차 워킹 홀리데이 비자 승인 분야에서 며, 일을 하는 경우라면 한 직장에서는 최대 6개월까지 는 3위를 기록했다. 한국 학생들의 경우 워킹 홀리데이 근무 할 수 있다. 비자로 호주에 오는 경우 2년까지 머무는 경우가 다른 ‘워킹 홀리데이 비자(417비자)’로 호주에 있는 첫해 동 나라 출신에 비해 더 높다는 것을 알 수 있다. 안 3개월 이상 시골에서 정해진 업무를 했다면, 추가 1 2년 차 워킹 홀리데이 비자를 승인받은 사람들을 출신 년을 호주에 머물 수 있는 세컨드 비자를 신청할 수 있 국가로 나눠보면 영국 출신이 7,716명으로 1위, 대만 다. 출신이 6,698명으로 2위, 한국 출신이 3,992명으로 3위 또한 ‘워크 앤 홀리데이 비자(462)’로 호주에 있는 첫해 를 기록했다. 뒤를 이어 프랑스가 2,778명, 이탈리아가 에 호주 북부 지역(northern Australia)에서 정해진 업 2,21명을 기록했다. 무를 했다면 추가 1년을 호주에 머물 수 있는 세컨드 비 ‘워크 앤 홀리데이’ 비자(462 비자)의 경우 1년 차 비
자 승인 수가 가장 많은 나라는 미국(7,368명), 중국 (5,000명), 칠레(2,002명), 스페인(1,505명), 아르헨티 나(1,407명) 순이었다.
워킹 홀리데이 비자와 한국 학생 한국은 1995년 7월 1일 ‘워킹 홀리데이 비자(417비자)’ 프로그램에 대한 파트너십을 호주와 체결하고 현재까 지 운영해 오고 있다. 호주를 방문하는 워킹 홀리데이 비자 소지자의 출신 국 가를 놓고 볼 때, 한국 출신은 3위에서 5위 권을 형성 하고 있다. 워킹 홀리데이 비자로 호주를 방문하는 한국 학생 수는 2015년-16년까지 조금씩 감소세를 보이다가 이후 2만 2천 명 선에서 큰 변동 없이 유지되고 있다. 2013-14 회계 연도에 호주 방문을 위해 워킹 홀리데이 비자를 승인받은 한국 학생은 26,893명이었지만, 이듬 해인 2014-15년에는 25,589명으로, 2015-16년에는 22.025명으로 줄었다. 하지만 2016-17년에 22,412명 으로 소폭 증가했으며, 2017-18 연도에는 22,137명으 로 소폭 하락하는 등 지난 3년 동안 2만 2천 명 선을 유 지하고 있다.
디지털 대사 임명 '사이버 괴롭힘 근절 프로젝트'… 페이스북 동참 퀸즐랜드대 바기스 총장 “의존도 낮추고 시장 다변화 필요”
사
이버 괴롭힘을 근절하기 위해 1만 명의 디지털 대사 네트워크가 구 축될 예정이다. 페이스북이 호주의 사이버 괴롭힘 근절 프로젝트에 1백만 달러를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호주의 사이버 괴롭힘 근절 프로젝트인 ‘ 록잇(RockIt) 프로젝트’의 공동 설립자인 로지 토마스 씨는 “앞으로 2년 동안 600 여 개의 학교에 1만 명의 ‘디지털 대사’ 네트워크를 구축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그녀는 “또래에 기반을 둔, 젊은이들이 주도하는 교육”이 될 것이라며 “전략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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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야기하는 것만으로 충분하지 않고, 그것을 넘어서야 한다”라 고 강조했다. 이어서 “젊은이들 이 전략을 짜고, 프로젝트를 소유하며, 문제들을 실제로 이끌어 나갈 수 있는 기 반 역시도 젊은이들에게 줘야 한다”라고 주장했다. 최근에는 연방 정부 역시도 학생들의 사 이버 안전을 강화하기 위한 제도를 선보 이고 있다. 이런 상황에서 단 테한 연방 교육 장관은 페이스북의 ‘사이버 괴롭힘 근절 프로젝트’ 지원 계획을 환영한다고 말했다. 단 테한 장관은 “이 같은 문제를 해결 할 수 있는 하나의 묘책이 있다고는 생각하 지 않는다”라며 “다양한 프로그램들을 살
펴봐야 한다”라고 말했다. 이어서 “하지 만 중요한 점은 이제 우리가 아이들에게 권한을 부여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교 장 선생님과 교사들에게 권한을 부여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마련하기 시작했다 는 것”이라며 “정보를 제공하고, 지역 사 회의 많은 구성원들에게 권한을 부여할 수 있을 것”이라고 평가했다. 키즈 헬프라인(Kids Helpline)이 운영하 는 상담 서비스에 괴롭힘(bullying)을 호 소하는 청소년 전화는 해마다 3,500건에 달하는 가운데, 이중 1/3 이상이 사이버 괴롭힘(cyberbullying)과 연관이 있는 것 으로 전해졌다. 사이버 안전 솔루션(Cyber Safety Solutions)의 설립자인 수잔 맥린 씨는 “아
이들이 자신의 디지털 기기를 완전히 끄 도록 하는 것은 비현실적”이라며 “다른 조치가 필요하다”라고 강조했다. 맥린 씨는 “온라인상에서 증오와 괴롭힘 이 증가하지 않도록 막기 위해서는 소셜 미디어 기업들이 지역 공동체와 협력하 는 것이 중요하다”라며 “사이버 괴롭힘은 기술적인 문제만은 아니며, 사회적인 문 제이고, 온라인상에서 일어나는 대인 관 계 문제”라고 설명했다. 사이버 괴롭힘에 대한 도움이 필요하다 면 라이프라인 13 11 14로 전화하세요. 키즈 헬프라인(5세에서 25세 사이 젊은 이를 위한 도움 전화) 1800 55 1800으로 전화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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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호주 Geraldton 지역 63세 남성 기동성 스쿠터 위에서 불에 타 숨져 서 호주 Geraldton 지역의 63세 남성이 기동 성 스쿠터(mobility scooter, 고령자나 장 애인을 위한 삼륜 또는 사륜의 이동수단)위에서 불에 타 사망하는 끔찍한 사고가 발생했다. 경찰 은 스쿠터 배터리에서 불길이 시작된 것으로 보고 수사를 이어가고 있다. 사고가 발생한 날짜는 10월 20일. 낮 12시 30분 경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과 소방대원들은 불길 에 완전히 휩싸여 있는 남성을 발견했다. 불길을 잡은 뒤 응급처치를 시작하려 했지만 남성은 이미 숨진 뒤였다. 경찰은 “엄청난 불길에 스쿠터가 완 전히 훼손돼 어느 브랜드의 제품인지도 구분할 수 없을 정도였다”고 말했다.
경찰은 사망한 남성이 Geraldton 지역주민인 것 으로 보고 있다. 목격자들은 “불길에 휩싸인 남성 이 큰 소리로 도움을 요청했지만 불길이 너무 세 서 손쓸 도리가 없었다”고 말했다. 과학수사대가 조사를 이어가고 있는 가운데, 스쿠터 좌석 밑의 배터리가 이번 사건의 유력한 원인으로 지목되고 있다. 전문가들은 “최근 납산(lead-acid) 배터리 대신 리튬이온(lithium-ion) 배터리를 사용하는 기동 성 스쿠터가 늘어나면서 이번 사고와 유사한 사 례의 발생 가능성을 높이고 있다. 리튬이온 배터 리가 열에 취약하고 온도에 민감하기 때문”이라 고 밝혔다.
서호주 교통부 장관 Rita Saffioti "우버(Uber), 택시 이용 더 안전해 질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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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 우버와 같은 차량 호출·공유 서비스, 택시 등과 관련된 개혁내용이 담긴 법안이 주의회를 통과함에 따라 더 안전한 서비스 이용의 발판이 마련됐다. 교 통부 장관(Transport Minister) Rita Saffioti는 10월 21일 이와 같은 소식을 전하며 구체적인 내용을 발표했다. 우선, 안전하지 않은 서비스를 제공(unsafe practices)하다가 타인을 다치게 하거나 사망에 이르게 한 경우 운전자에게 최대 30만 달러의 벌금형 혹은 최대 2년의 징역 형이 내려지게 된다. 이미 시행되고 있는 ‘위험한 운전(dangerous driving)으로 인 한 사망, 부상 혹은 과실치사’와 같은 법안에 더해 추가적인 처벌이 가능해진 것이다. 안전하지 않은 차량의 상태를 인지하고서도 해당차량을 배차해 승객을 다치게 하거나 죽음에 이르게 한 경우 해당업체는 최대 3백만 달러의 벌금을 내게 된다. 아울러, 교통부(Department of Transport)는 권한을 부여 받은 조사관이 서비스 제 공 업체의 사무실에 출입할 수 있도록 허가할 수 있게 됐다. 조사관이 승객으로 가장 해 서비스를 이용한 뒤 개선이 필요한 부분에 대해 시정을 요구하는 경우도 생길 수 있다. 마지막으로, 심각한 수준의 사고가 발생한 경우 추가조사를 위해 업체가 교통부에 해 당 내용을 보고해야 한다는 의무도 추가됐다.
서호주 보험사 RAC “당신의 멀티태스킹 능력을 믿는다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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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 보험사 RAC가 840명의 서호주 운전자들 을 대상으로 진행한 설문조사가 공개됐다. 운 전 중 휴대폰을 사용하는 이유를 묻는 질문에 ‘습관 적으로’, ‘지루해서’, ‘시간을 절약하기 위해’ 등의 어 리석은(stupid) 핑계들이 대거 등장했다. 설문조사 결과를 좀 더 자세히 들여다 보자. 가장 많 은 운전자들이 ‘GPS사용’을 이유로 꼽았다. 또 다른 이유로는 ‘항상 연락이 닿는 상태여야만 할 것 같아 서’, ‘가족, 친구들과 연락하기 위해서’, ‘운전을 하는 동시에 다른 행동도 할 수 있는 능력, 즉 멀티태스킹 (multitasking)에 자신이 있기 때문에’, ‘일하는 부분 에서 뒤쳐지지 않으려고’, ‘핸드폰 알림(notification) 을 확인하고 싶은 욕구를 참지 못해서’ 등이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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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AC의 Patrick Walker는 “운전하는 동안 자신의 손 이 닿지 않는 곳에 휴대폰을 두거나 아예 꺼놓을 것 을 독려하고 있다”며 “도로 위에서 휴대폰에 너무 많 은 관심을 둔 채, 자신이 달리고 있는 도로에 관심 없 는 운전자들이 너무나 많다. 자기 자신 혹은 다른 사 람을 죽여도 될 만큼 중요한 전화나 메시지는 세상에 존재하지 않는다”고 강조했다. 경찰·도로 안전 장관(Police and Road Safety Minister) Michelle Roberts는 NSW 주의 ‘운전 중 휴대전화 사용 적발 시 벌점 5점’ 정책을 따라가려고 했다가 현재는 잠잠한 상태다. 현재 서호주 경찰은 400달러의 벌금과 벌점 3점을 부과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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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공회 시드니대교구 ‘동성결혼 대관’ 거부 동성애 관련 집회 ‘전면 금지’ 발표, 스테드 주교 “확고한 교리적 입장 반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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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 성공회 시드니대교구가 동성결혼 예식 거부 의사를 밝혔다. 페어팩스 미디어에 따르면 성공회 시드니대 교구는 교회 건물 내에서 동성혼 집례 및 동 성애 관련 운동을 전적으로 금지하는 정책을 마련하겠다고 발표했다. 마이클 스테드 사우스 시드니 주교는 교회 소 유 건물은 오로지 종교적 신념과 교리에 부합 하는 의식에만 사용돼야 하며 양성(남녀) 결 혼 원칙에 위배되는 모든 활동에는 대관을 거 부한다고 밝혔다. 교회의 이러한 입장은 동성애를 찬성하는 목
회자 연설 및 성공회교 학교 내 동성애 지지 단체의 캠페인 등을 저지하려는 의도로 분석 된다. 스테드 주교는 “확고한 교리적 입장을 문서화 하는 것일 뿐”이라며 “연방정부의 결혼에 대 한 정의는 변경됐으나 우리의 신념은 흔들림 이 없다. 교회는 오직 남녀 혼례 미사에만 사 용돼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글렌 데이비스 대주교가 이끄는 성공회 시드 니 대교구는 지난해 동성결혼 반대 캠페인에 100만 달러를 기부하면서 동성결혼 합법화에 앞장서 반대했다.
글렌 데이비스 성공회 시드니 대주교
NAB 비리관련 3백여명 해고 금융권 특검 쏘번 CEO "어렵고 수치스런 한 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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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AB의 앤드류 쏘번 CEO
주 4대 은행 중 하나인 내셔날호주 은행(NAB)이 금융권 특검(banking royal commission) 기간 중 드러난 각종 비 리와 불법 행위와 관련된 직원 300여명을 해 고했다. NAB에는 전국적으로 약 3만3천여 임직원들이 근무하고 있는데 1,200명 이상 의 임직원들이 조사를 받았고 7백여명은 감 봉 등 징계를 받았으며 3백여명이 해고됐다. 19일 켄버라에서 열린 특검 청문회에서 NAB 의 앤드류 쏘번(Andrew Thorburn) CEO는 “ 소수의 불법 행위자들이 은행 명성을 손상해 일부 고객들이 NAB에 대한 신뢰를 상실한
채식주의 운동단체, 스테이크 하우스 급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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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 10월 20일 채식주의 운동단체 회원 약 열다섯 명이 서부호주 노 스브릿지의 한 스테이크 하우스를 급습해 육식 반대 운동을 펼치는 특이한 광경이 펼쳐졌다. 이들은 “육식 반대 운동은 계속 될 것이고, 고기를 파는 다른 사업체들 모 두 타겟이 될 수 있다”고 말했다. 자신들을 ‘모든 곳에서 직접 행동을(Direct Action Everywhere, 2013년 미국 에서 결성된 육식 반대 동물 권리 옹호 단체)’의 회원이라고 주장한 이들은 아 웃백 잭스(Outback Jacks) 음식점에 들 어가 자신들의 슬로건을 외치며 식당 직 원들을 당황케 했다. 페이스북으로 생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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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 됐던 영상을 살펴보면, 이들 은 식당 안쪽으 로 들어가 자신 들이 직접 만든 피켓과 동물 사 진들을 들고 “지 성의 발전이 도 덕적 책임감의 증가로 이어졌 다고 생각하는가?”, “동물은 음식이 아니 다”, “이건 폭력이다” 등의 구호를 외치고 있다. 당황한 손님들의 얼굴이 비춰지고, 이들을 밖으로 쫓아내려는 식당 직원들과 의 실랑이가 이어진다. 이 단체의 회원 James Warden은 7News 와의 인터뷰에서 “이 식당은 여러 동물들 을 음식으로 내놓고 있다. 몸부림치며 살 려달라고 비명을 질렀던, 단 한 번도 죽기 를 원했던 적이 없는 동물들 말이다”라며, “그들은 처음에는 우리를 무시할 것이다. 그리고 나서 비웃을 것이고, 마지막으로 는 우리와 싸울 것이다. 그때 우리가 승리 하는 것”이라고 말했다.
점이 가장 후회된다. 올해는 어렵고 수치스 런 해였다”고 개탄했다. 그는 4대 은행 총수 중 특검 증언의 마지 막 CEO다. 앞서 코먼웰스은행의 매트 코민 (Matt Comyn), 웨스트팩의 브라이언 하처 (Brian Hartzer) CEO는 지난 주, ANZ의 쉐 인 엘리어트(Shayne Elliott) CEO는 18일 특 검에 출두했다. NAB는 약 24만5천여 고객들에게 과도한 수 수료를 부과(overcharged)한 부당 행위와 관련해 연말까지 1억3천만 달러를 환불할 계 획이다.
이너웨스트 ‘슬롯머신’ 하루 매출 무려 40만불 최
근 발표된 통계수치 에 의하면 이너웨스 트(Inner West) 지역 포커 머신(도박기계)을 통해 탕 진된 돈이 하루 40만 달러 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NSW 주류도박통제국(Office of Liquor and Gaming)이 발표한 2017-18 회 계연도 자료에 따르면 이너 웨스트 지역에만 총 2,042 대의 포커머신이 운영 중이며 약 1억4266만 달러의 순익(net profit)이 발생했 다. 즉, 포커머신 이용자들이 게임으로 잃은 돈이 하루 39만848달러라는 계산이 나 온다. 시드니 ‘이너웨스트’ 지역에는 한인들이 많이 거주하는 스트라스필드(Strathfield), 버우드(Burwood), 로즈(Rhodes) 등이 속해있다. 이너웨스트 역내 매출 1위, 주(state) 24위를 기록한 클럽은 웨스트 애쉬필드 리 그(Wests Ashfield Leagues)로 총 469대의 슬롯머신을 운영하고 있다. 도박개혁연대(Alliance for Gambling Reform)에 따르면 NSW주 128개 카운슬 지역 중 이너웨스트는 일일 순익 14위, 포커머신 개수 12위를 기록했다. 한편 2017-18 회계연도에 NSW 성인 인구의 54.6%가 일종의 ‘도박’(gambling) 에 참여한 것으로 조사됐다. 로또와 스크래치 복권이 42%로 가장 인기가 많았 고 슬롯머신(20%)과 스포츠 베팅(19%)이 그 뒤를 이었다. T O N 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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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주 이스라엘 대사관 이전 결정.. 인니 즉각 반발 이란 비난을 받고 있 다. 유대인들은 웨트 워스 연방 선거구에 서 약 12-15%를 점 유한다. 자유당이 웬트워스 에서 패배할 경우, 하원에서 1석 우위 가 무너지는데 현재 여론조사 결과, 이스라엘 대사 출신인 데이브 샤마 자유당 후 보가 무소속의 케린 펠프스 후 보(전 호주의학협회(AMA) 회 장)에게 밀리고 있다. 야당은 초당적이며 국익과 직결 된 이슈를 모리슨 총리가 일방 결정한 것은 며칠 후의 웬트워 스 보선에서 자유당 승리를 위 한 표 구걸 행위라고 공격했다. 중동 정책에서 팔레스타인 지 지는 세계 최다 회교 인구 국가 인 인니의 가장 중요한 외교 정 책 중 하나다. 모리슨 총리는 취 임 후 가장 먼저 인니를 방문해 자유무역협정 타결을 연내까지 종료하도록 서둘렀다. 호주-인
“중동 정책 트럼프 모방말라” 경고, 자유무역협상도 타결 전 암초 직면 “모리슨 정부, 국익 보다 윁트워스 보선 승리 우선” 야당 비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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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네시아를 방문한 스콧 모리슨 총리가 조코 위 도도 대통령과 정상 회담을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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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네시아가 스콧 모리슨 총리의 이스라엘 대사관 이전 검토와 관련, 8년 이상 끌 어 온 양국 자우무역협상에 제 동을 걸며 반발하고 나섰다. 또 호주 정부에게 중동 정책에서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결정을 따라하지 말라고 경고했 다. 다른 중동 국가들도 강력하 게 반발할 것으로 예상된다. 16일 모리슨 총리는 주이스라 엘 호주 대사관을 현재의 텔아 비브에서 예루살렘으로 이전할 계획이라고 전격 발표했다. 이 는 20일 시드니 웬트워스 보궐 선거에서 유대인 유권자들의 지지를 염두에 둔 정치적 결정
니 자유무역협상이 타결되면 호 주의 농축산물과 교육산업 수출 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예상된 다. 인니가 관세 없이 50만톤 곡 물 수입에 동의한 것으로 알려 졌다. 그러나 갑작스런 이스라엘 대사 관 이전 발표로 이같은 무역협 정 타결 행보에 급제동이 걸릴 전망이 커졌다. 모리슨 총리는 발표 전 위도도 인니 대통령에게 텍스트 메시 지로, 마리즈 페인 호주 외교 장관은 인니 외교장관에게 전 화를 입장 변경을 설명한 것으 로 알려졌다. 자카르타의 주 인 니 호주대사는 인니 외교부 관 계자에게 설명을 하기위해 긴급 면담(16일)을 요청한 것으로 알 려졌다. 한 인니 정부 고위관계 자는 “레트노 마르수디(Retno Marsudi) 인니 외교장관이 매 우 심각한 우려 메시지를 호주 측에게 전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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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BA “호주 집값 점진적 하락 예상” 9월까지 연간 시드니 6%, 멜번 4% 떨어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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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중앙은행(RBA) 이 은행권 특검을 계기로 금융권의 대출 규 제가 더욱 강화될 것이라 면서 집값과 관련해서 폭 락보다는 ‘점진적 하락 (gradual decline)’을 예측 했다. 10월 이사회 회의록에서 RBA는 “경제 활동이 적절 하게 계속 지원되도록 향 후 신용 공급을 모니터하 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 했다. 9월까지 시드니 집값은 전년 대비 6%, 멜번은 4% 떨어지면서 가장 큰 폭의 하락세를 나타냈다. 주택산업협회(Housing Industry Association)에 따르면 집값 하락으로 시드니 주택매입여력지 수(affordability index)는 1년 전보다 9.0% 상승했다. 코먼웰스은행의 벨린다 알렌 분석가는 “정책 결정자들이 집값 하락이 소비 지출에 영향을 주기 시작하는지를 면밀하게 관찰할 것이다. 지금까지는 NSW와 빅토리아주 통계에 소비 지출의 하락 신호는 없다”고 설명했다. 그는 “가구소득성장률도 소비와 물가인상률 전망에서 또 다른 중요한 리스크의 소스”라고 지적하고 미국-중국의 무역전쟁 심화가 상당한 리스크를 제공하고 있지만 3% 이상의 경제성장률로 호주 경제가 강력한 위치에 있다”고 말했다. RBA 이사회는 “이민으로 촉발된 고용 성장으로 실업률이 6년래 최저 수준임에도 불구하고 호주 근로자들은 매우 낮은 급여상승이 지속될 것이며 향후 몇 개월 동안 고용 성장이 인구 증가를 능 가할 것”으로 전망했다. 캐피탈 이코노믹스(Capital Economics)의 폴 데일즈 수석 경제분석가는 “집값 약세, 소비성장 둔화, 대출 기준 강화로 RBA가 2020년 후반까지 최저 수준인 1.5%의 기준금리를 인상하지 않 을 것”으로 전망했다.
타즈매니아 펭귄 58마리 떼죽음...개 습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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즈매니아 북부에서 58마리의 펭귄이 죽 은 채 발견됐다. 개에게 습격을 받아 죽 은 것으로 여겨진다. 지난 주 타즈매니아 북부에서 58마리의 펭귄이 죽은 채 발견됐다. 공원 및 야생 담당관은 신고 를 받고 로우 헤드 보호지역(Low Head Conservation) 에 출동했으며, 이곳에서 58마리의 리틀 펭귄 사체를 발견했다. 사인에 대한 조사가 진행되고 있는 가운데, 개
에게 습격을 받아 죽은 것으로 여겨진다. 이 지역에서 펭귄이 개에게 습격을 받은 것은 지난 6월에 이어 두 번째로, 당시 12마리의 죽 은 펭귄이 쓰레기통에서 발견된 바 있다. 공원 및 야생 서비스 보호국의 미이클 스폴딩 관리인은 “개 주인들에게 언제나 동물에 대한 책임을 져야 한다는 점을 상기시켜주고 싶다” 라며 “개는 짧은 시간에 펭귄 서식지에 큰 피해 를 입힐 수 있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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웬트워스 보선 충격패.. 연립 여당 하원 ‘다수당 위치’ 상실
웬트워스 보선에서 승리가 확실시되 는 무소속의 케린 펠프스 후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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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일 시드니 동부 웬트워스 보궐선 거에서 자유당 패배가 확실시되면 서 스콧 모리슨 총리의 자유-국민 연립 정부가 하원(150석)에서 법안 통과에 필요한 76석(절반 +1석)의 다수당 위치 를 상실했다. 따라서 모리슨 정부는 기 술적으로 친여 성향의 무소속 의원들의 연대로 하원에서 법안 통과가 가능하지 만 ‘소수 정부’로서 위상이 추락한 것은 부인할 수 없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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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방 하원에서 연립 여당은 6명으로 1 명이 늘어난 군소 정당 및 무소속 의원 들 중 협조를 얻어야 한다. 크로스벤처 (crossbenchers)로 불리는 무소속 의 원들은 봅 케터(Bob Katter)의 호주 당(KAP) 대표(퀸즐랜드), 앤드류 윌키 (Andrew Wilkie, 타즈마니아), 녹색 당의 아담 밴트(Adam Bandt, 빅토리 아), 빅토리아 인다이(Indi)의 캐시 맥 고완(Cathy McGowan), 남호주 메이요 (Mayo)의 레베카 샤키Rebekha Sharkie) 중도 연대(Centre Alliance) 의원 5명이다. 이제 시드니 웬트워스의 케린 펠프스 무소속 의원이 추가된다. 국민당의 케빈 호간(Kevin Hogan) 의 원도 지난 당권 경쟁에 항의하며 크로 스벤치(crossbench) 역할을 하고 있다. 웬트워스 보선은 22일(월) 오전 9시 현 재 총 등록 유권자 103,810명 중 75.1% 인 77,944표 개표 결과, 선호도(preference)를 반영한 1, 2위(양당) 구도의 득표율에서 무소속의 닥터 케린 펠프스 (Kerryn Phelps) 후보가 51.1%(37,700 표)로 자유당의 데이브 샤마(Dave Sharma) 후보 48.9%(36,084표)보다 약 9백여표 앞서 당선이 확실시된다. 부 재자(우편 투표) 개표가 남아있지만 당 락에는 영향을 주지 않을 것으로 예상된 다. 자유당의 후보의 득표율이 -18.8%
추락했다. 후보별 우선 지지율(primary votes) 에서는 샤마 후보가 43.2%(31,853 표, -19.1%)로 1위였고 펠프스 후보가 29.1%(21,503표), 노동당의 팀 머레이 (Tim Murray) 후보 11.5% (8,493표, -6.2%) 순이었다. 1차 지지율에서 아 무도 50%를 넘지 못해 1, 2위의 선호도 를 반영한 개표 결과, 펠프스 후보가 줄 곧 앞섰다. 한때 격차가 좁혀졌지만 샤 마 후보가 당락을 뒤집기에는 역부족으 로 예상된다. 보선 패배 후 샤마 자유당 후보는 21일 (일) 밤 스카이뉴스와 대담에서 “턴불 전 총리가 밀려난 방법이 거센 역풍(big headwind)의 근원이었다. 호주 유권자 들은 임기 도중 지도자를 교체한 것에 분노하며 너무 빈번한 교체에 염증을 느 낀다”라고 지적했다. 연립 여당 의원들은 웬트워스 보선에서 나타난 턴불 전 총리 퇴출에 대한 반대 정서가 다른 지역구로 확산되지 않을 것 으로 예상하고 있지만 일부 자유당 의원 들은 연방 출범 이후 웬트워스에서 사상 첫 패배의 결과를 놓고 선거 패배에 대 한 손가락질로 분주하다. 22일 크리스토퍼 파인 국방 장관은 “자 유당은 국우주의 정당(a party of the far right)이 아니다”라면서 동료 의원
들에게 “정치적인 주류 위치를 유지하 라(stay in the political mainstream)” 고 촉구했다. 퀸즐랜드에 지역구가 있는 조지 크리스 튼센(George Christensen) 국민당 의 원은 “웬트워스 지역구에서 표출된 연 방 정부에 대한 반대표일 뿐”이라고 의 미를 축소했다. 퀸즐랜드의 켄 오다우 드, 스콧 버치홀츠, 미쉘 런드리 의원들 도 비슷한 견해를 밝혔는데 이들은 지 난 당권 경쟁에서 강경 성향인 피터 더 튼 내무 장관의 지지 세력이었다. 반면 턴불 전 총리의 강력한 지지자였던 시드 니 이너 웨스트 리드(Reid) 지역구의 크 렉 런디 자유당 의원은 웨트워스 보선 패배에 대해 강경 보수 성향 언론인들의 영향을 지적하면서 동료 의원들에게 특 히 스카이TV 저녁 시간대 방송의 주장 을 무시하라고 말했다. 22일 아침 2GB와의 대담에서 토니 애 봇 전 총리는 턴불 전 총리가 샤마 자유 당 후보를 공개적으로 지지하고 그의 켐 페인을 돕지 않은 점도 주요 패인이라 고 턴불 전 총리에게 비난의 화살을 겨 냥했다. 정계 은퇴 후 미국에 머물던 턴불 전 총 리는 22일 오전 시드니에 도착했는데 기 자들의 질문에 일체 응하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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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리슨 총리, 나우루 난민 ‘조건부 이송’ 허용할까? 뉴질랜드 제안 허용 검토.. 세 여당 의원들 아동 입국 촉구
자유당의 러셀 브로드벤트, 크레이그 런디(오른쪽)
국
내외적으로 나우루섬(Nauru)을 둘러싼 갈등이 심화되고 있는 가운데 스콧 모리슨 총리가 뉴질 랜드의 난민 수용 제안을 조건부로 허용하겠다는 입장 을 시사했다. 이에 집권당인 자유당 평의원들이 오랜 수용소 생활 로 정신적 피해 위기에 처한 난민들의 자녀들에 대한 우려를 나타내며 정부에 이들을 즉각 구출할 것을 촉 구했다. 모리슨 총리는 난민들의 뉴질랜드 재정착을 고려하기 전 이들의 호주 입국 경로를 차단하는 법이 우선 마련 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세계 난민 인권단체의 강력한 반발에도 끄덕하지 않고
지난 해 뉴질랜드의 난민 수용 제안을 거절하는 등 강경한 난민 정책을 펼쳐 오던 자유당 정부가 입장에 변화를 준 데는 내부에서조차 거세지고 있는 인 도주의적 목소리에 압박을 느낀 것으 로 풀이된다. 러셀 브로드벤트와 크레이그 런디 의 원은 지난달 모리슨 총리에게 나우루 에 감금된 난민 중 치료가 시급한 질병 을 앓고 있는 아이들을 우선 대피시키 라고 권유했다. 자유당내 성차별과 여성에 대한 왕따 를 비난하며 내년 총선 불출마를 선언 한 줄리아 뱅크스 의원도 나우루의 상 의원 황이 ‘위험 수위’(tipping point)에 도 달했다며 정부의 난민에 대한 접근방식 변화를 요구했다. 모리슨 총리는 “난민들이 뉴질랜드를 통해 호주로 들 어오지 못하도록 마련된 법안이 노동당과 녹생당의 반 대로 수년 째 표류 중”이라며 야당에 입장 재고(협조) 를 요청했다. 2016년 발의된 이 법안은 2013년 중반 이후 호주에 입 항한 난민들의 호주 비자발급을 불허하는 내용을 담 고 있다. 금주 말 재투표가 진행될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노동 당은 여전히 반대 견해를 고수하고 있다. 노동당 대변인은 정부가 미국과 체결한 난민 협정을 언
급하며 법안의 불필요성을 지적했다. 그는 “제3국으로 의 난민 이주는 호주 입국 금지법 제정과 아무 상관이 없다. 말콤 턴불 전 연방 총리가 미국과의 협상을 성공 적으로 끌어냈듯이 스콧 모리슨은 왜 뉴질랜드와 유사 한 조건으로 협상을 체결할 수 없는가?”라며 현 정부의 무능력을 비난했다. 노동당은 내년 집권당이 될 경우 나우루의 난민 어린 이들을 본토로 송환해 적절한 치료를 받을 수 있도록 하겠다고 공약했다. 이에 호주의료협회(AMA)는 “나우루 아이들은 지금 즉 시 도움이 필요하다”며 노동당의 제안은 실용성과 실 효성이 모두 결여된 대책”이라고 시급성을 비난했다. 호주의료협회는 나우루 아이들이 자살을 시도할 지경 까지 이르렀다며 사태의 심각성을 드러냈다. “자살에 실패한 12세, 14세 아이가 지금 이 순간에도 아무것도 먹지 않고 무기력하게 누워있다. 이들에게 일말의 기 운이 남아있었다면 이미 수차례 자살을 기도했을 것” 이라고 말했다. 몸과 마음이 피폐해진 나우루 아이들의 구출을 위해 약 6000명의 의사와 의대생들이 서명한 청원서가 15 일 의회에 제출됐다. 모리슨 총리는 의료지원을 위한 이송은 사례별로 결 정된다며 나우루 수용소 안에 제공되는 의료서비스를 변호했다. 그는 “호주 정부에서 파견한 65명의 의료진 에는 33명의 정신과 전문의도 포함되어 있다”고 말했 다. 모리슨 총리의 리더십이 나우루 난민 자녀들 처리 고 흔들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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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의를 보고 일어난 3.1 독립정신 잊지말자” 제4회 청소년 민족캠프 성료
중고교생 60명 2박3일 합숙통해 ‘정체성’ 바로세워 수준급 역사.문화교육.. 15명 강사진 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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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 4회째인 청소년 민족캠프(The 4th Korean Youth Camp for History and Culture, 이하 민족캠프)'가 10월 11- 13일(목-토) 시드니 노던비치 의 콜라로이센타에서 중고교생60명이 참가하는 가운 데 성료됐다. 민족캠프는 광복회 호주지회(회장 황명하, 이하 광복 회)와 시드니 한국교육원(원장 김기민, 이하 교육원)이 공동 주관하고 있다. 올해 운영위원과 강사 등 15명이 합숙하며 수고했다. 환영사에서 황명하 회장은 “민족캠프를 통해 자아정체 성, 민족정체성, 국가정체성을 바로 세우고 굳건히 하 는 기회를 가져보라”고 당부했다. 이백순 호주대사는 영상 축사에서 “우리 민족이 세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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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대에서 할 수 있는 일을 생각하고 호주가 필요로 하 는 인재가 되어달라”고 격려했다. 올해 민족캠프는 정체성 교육과 조별 활동을 강화했 고 K-팝, 다도(茶道), 각종 아리랑 노래 배우기 등 문 화교육에 변화를 주었다. 또 임정은 독립기념관 교육팀장, 박수정 학예사, 레오 니드 페트로프 ANU 박사, 김기민 교육원장, 박소정 문 화원장, 정원일 SCD 겸임교수, 송애나 씨(빅토리아 주 정부 공무원)와 이다형 애들레이드 강사 등 12명의 강 사가 2019년 3•1운동 및 대한민국임시정부 수립 100 주년을 맞아 독립운동 역사교육에 촛점을 둔 다양한 프로그램과 한민족의 정신, 역사, 문화, 독도, 일본군 ‘ 위안부’, 통일을 주제로 한 교육을 진행했다.
일반강의, 체험학습, 음악교육, 전통민속놀이, 촛불의 식을 포함한 특별활동 후 참가자들은 민족캠프 마지막 날 ‘한국 역사와 문화를 배우는 이유’에 대해 조별 발 표회’를 가졌는데 멋진 퍼포먼스가 연출됐다. 임정은 독립기념관 교육팀장은 격려사에서 “호주 한 인 청소년들과 2박 3일을 지내며 많은 것을 느끼고 배 웠다”며 “불의를 보면 일어설 줄 아는 3•1독립정신을 기억해 달라”고 말했다. 민족캠프 참가학생들은 11월 17일(토) 시드니 한인회 관에서 거행될 ‘제79회 순국선열의 날 기념행사’에 참 석해 기념식과 민족캠프 발표회를 이끌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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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호주대사관과 주시드니총영사관 대상
2018년도 국정감사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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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18년도 국회 외교통일위의 재외공 관 국정감사 일환으로 주호주대사 관과 주시드니 총영사관 대상 통합 국 정감사가 2018.10.16.(화) 오전(10:0013:00) 주시드니총영사관에서 실시 되 었다. 감사반은 정양석(바른미래당)의 원을 단장으로 심재권(더불어민주당)의 원, 박병석(더불어민주당)의원, 윤상현 (자유한국당)의원, 박주선(바른미래당) 의원, 유기준(자유한국당)의원 6명으로 구성되었으며, 이백순 주호주대사, 윤상수 주시드니총 영사 등 대사관 및 총영사관 관계자가 출석하였다. 이날 국정감사에서 의원들은 최근 남북 관계 개선 및 북한 비핵화 추진관련 호 주정부의 입장과 대북제재 이행동향 등 을 질의하면서, 한반도정세변화 관련 호 주국민 및 한인동포대상 설명회 등 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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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정책 활동 증대 필요성을 지적하였으 며, 한-호 관계발전을 위한 방안과 호주 의 대미, 대중관계, 호주 국내 정세 관련 질의 및 답변시간을 가졌다. 이백순 주호주대사는 답변에서 호주정 부의 우리정부 대북정책지지 동향, 호주 의 대미, 대중관계 동향, 한반도정세변 화 관련 현지ABC방송 언론 인터뷰 등 홍보노력을 설명하고, 한-호 관계 발전 을 위해 1999년 설정된 ‘발전하는 동반 자관계’를 ‘전략적 동반자관계’로 격상하 기 위한 노력을 적극 기울이고 있다고 답변하고, 차기 총선 등 호주 국내정세 변화 관련 여러 가능성에 대비한 대응을 하고 있다고 설명하였다. 또한, 호주 동포들의 관심사이자, 광범 위한 영사관할구역과 앞으로 도입될 ‘영 사조력법’등을 감안하여 호주내 공관 추 가설치, 공관 영사관련 직원 증원에 대
한 질의 응답 기회도 있었다 워홀러 사건사고증가 원인, 재외국민 수 감자 보호 등과 관련한 의원들의 질의에 대해 윤상수 총영사는 총영사관 관할구 역 내 워홀러 사건사고 신고접수는 2015 년 46건, 2016년 25건, 2017년 72건이 라고 밝히고, 소재파악 신고 증가의 원 인에 대한 질문에 대해서는 본국 가족 과의 연락이 되지 않는 경우로서 실제로 실종 사건에 이른 경우는 없었다고 설 명하였다. 또한 윤 총영사는 총영사관은 워홀러를 대상으로 범죄피해 예방 홍보, 한인밀집지역 경찰당국과의 협조 강화
를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수감자에 대 해 영사면회를 연 1회 이상 실시하는 등 재외국민보호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설명하였다. 아울러 영사수요 증가 및 동포사회 염원 을 고려하여 퀸즐랜드주 공관의 신속한 신설 필요성을 강조하고 감사 위원들의 관심과 지원을 요청하였다. 국정감사단은 공관에 대한 감사와 아울 러 한인지도자 및 동포 간담회, 한국업 체방문, 문화원시찰 등을 통해 현지 상 황을 파악 점검하고 10.17. 호주 국정감 사일정을 마무리하고 출국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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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드니 약사 암치료제 불법 해외 공급혐의 기소 고가 약품 ‘가다실 백신’ 홍콩 재판매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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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니 북부 모스만에서 약국 및 건강 클리닉 (Wellness Clinic)을 운영하고 있는 한 약사가 자궁경부암 백신을 재판매하기 위해 홍콩에 불법공급 한 혐의로 지난 16일(수) 기소됐다. 약사인 캐서린 공(34세)은 50만달러 어치의 암 예방 용 백신인 가다실(Gardasil)을 31세의 남성에게 제공 했는데 이 약이 홍콩에서 판매될 경우 60만달러 상당 에 해당된다. 이들은 비타민 등의 제품으로 바꿔 포장, 홍콩에 9차 례에 걸쳐 내보냈는데 이 분량은 약 2천 500명에게 예 방접종할 수 있는 양이었다. 공의 불법사례는 호주연방경찰, NSW 경찰 조직범죄 국, 호주 국경수비대, NSW 범죄위원회 등 불법 의약 품 공급 범죄를 타겟으로 조사를 착수해온 대규모 합 동 조사단에 의해 적발됐다. 경찰 수사대는 “사회에 만연한 불법 약물의 오 남용도 심각한 문제이지만 처방된 약을 다른 목적에 사용하
는 것도 우려할만한 사안”이라면서 "이는 지역사회의 안전을 해치는 것”이라고 경고했다. 공이 운영하는 약국은 그동안 "의사 상담 및 약 처방 과 건강/ 뷰티상품 구매 등 원스톱 서비스를 할 수 있 는 커뮤니티 약국”이라고 선전해왔다.
공에게는 특정약품의 도매공급 금지법(prohibition of wholesale supply of certain substances) 위반 등 3가지 혐의가 적용됐다. ‘가다실 자궁경부암 백신’은 자궁 경부암 및 항문 암 을 포함한 여러가지 암 뿐만 아니라 인간 유두종 바이 러스(human papillomavirus. 이하 HPV)로 인한 질 병 예방약으로 상대적으로 외국에서는 그 값이 매우 비쌀 뿐만 아니라 구하는 것도 쉽지않은 것으로 알려 졌다. HPV는 손등 등 건조한 피부에서는 사마귀(wart)를 만들지만, 입 안이나 성기 등 습한 부위에서는 암을 발생시킨다. 한편, 가다실 백신 주사는 6개월 동안 3번에 걸쳐 맞 는 것으로 호주 의약품 관리국은 2007년부터 국가면 역 지원 프로그램(the National Immunisation Program)을 통해 12-13살 여학생들에게 자궁경부암 백 신 서비스를 제공해오고 있다.
NSW 감사관 “과속카메라 경고안내판 철거해야” 카메라 위치 ‘노출/비노출’ 병행 권고, “운전자 과속 방지 효과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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량 운전자가 주행 중 과속카메라를 인지할 수 있도록 설치된 경고 안내판이 철거돼야 한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18일 NSW 감사관(Auditor General)은 과속 단속카
메라 안내표지판의 불필요성을 지적 하는 내용의 ‘이동식 과속 단속 카메 라’(Mobile Speed Cameras) 보고서 를 주정부에 제출했다. 감사관은 NSW주와는 다르게 카메 라 안내판 설치가 필수 규정이 아닌 빅토리아를 모델 삼아 카메라 위치 ‘비노출/노출’(covert and unconcealed) 전략을 권고했다. 조사 결과 빅토리아와 퀸즐랜드주에 서 과속카메라에 적발된 속도 위반 건수는 NSW보다 훨씬 많았다. 보고서에 따르면 NSW 도로 운전자 설문 조사에서 28%가 제한속도보다 최대 시속 10km, 5%가 시속 10km 이상 초과해 주행한다고 답했다. 그러나 실제
단속카메라에 찍힌 과속 차량은 0.1% 미만에 불과했 다. 감사관은 단속카메라 경고안내판이 단속카메라의 본 래 설치목적인 운전자 행동 변화 기능을 오히려 저해 한다고 지적했다. NSW에서 과속으로 인한 연간 사망자 수는 2014년 127명에서 2018년 159명으로 약 125% 증가했다. 10월 18일 기준 지난 1년간 NSW 총 도로 사망자 수 는 361명으로 전년 동기 333명보다 28명이 늘었다. 빅토리아의 연간 도로 사망자 수는 2012년 이후 243 명에서 282명 사이를 기록하고 있으며 지난해에는 259명이 목숨을 잃었다. 한편 NSW 도로 1000여 곳에 설치된 이동식 과속카메 라 중 지난해 6월과 12월 사이 실제 가동된 카메라 수 는 650대뿐인 것으로 드러났다.
NSW 도로해상국, 여성 직원 비율 50% 추진한다 파베이 장관 “2025년까지 남녀 동등 점차 확대”, “여성도 기획, 팀워크, 의사소통에 탁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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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W주 최초의 여성 도로해상국(RMS) 장관이 RMS 부문 여성 인력을 확대하겠다고 14일 발 표했다. 멜린다 파베이 도로해상국 장관은 2025년까지 남녀 근로자 비율을 50:50으로 달성하겠다는 야심찬 목표 를 제시했다. 그는 “최고 수준의 인프라를 건설하려면 균형있는 노동력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현재 RMS 재직 근로자 6300명 중 여성은 33%, 임원 은 29%에 불과하다. NSW 도로해상국은 웨스트커넥스(WestConnex)와 노스커넥스(NorthConnex) 등 전례 없는 도로건설 붐 을 일으키며 일자리를 창출하고 있다. 또한 웨스턴 하버터널(Western Harbour Tunnel)과 해안 링크(Beaches Link), 시드니 남부 F6 확장, 배 저리스 크릭 제2 국제공항 접근도로 건설 사업도 준 비 중이다. 트루디 마레스 RMS 인사부장은 도로공사 여성 임용 확대를 위해 신규 채용 프로그램을 도입했다며 "특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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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 한 해동안 여성 인력 확충을 목표로 삼고 직업 교육 기관 및 용역업체와의 제휴, 여성 인재계발 교 육 개설 등을 집중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웨스트커넥스 사업 엔지니어팀 5명의 여성 중 한 명 인 수잔나 히메네스는 도로건설사업에 대한 고정관
념이 깨져야 할 필요가 있다고 지적했다. 그는 "기획 과 팀워크, 의사소통이 중요한 직종”이라며 “남자뿐 아니라 여성들도 충분히 잘 해낼 수 있는 부문”이라 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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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황 파격 메시지 전혀 예상 못해” 청와대가 전한 ‘교황 면담’ 뒷얘기 “한국말 미사 인사, 유흥식 주교 도움 교황청 인사들, 한국 드라마 잘 알아” “교황의 파격 메시지는 전혀 예상하지 못 했다. 교황의 말씀을 듣고 ‘아~’ 하고 탄성 을 질렀다.” 청와대는 프란치스코 교황과 문재인 대통 령의 면담 결과를 접한 청와대 참모진의 분 위기를 이렇게 밝혔다. 청와대 고위 관계자 는 19일(현지시각) 교황청 방문 일정을 마 치고 아시아유럽정상회의(아셈·ASEM) 가 열리는 벨기에 브뤼셀로 이동한 뒤, 기 자들에게 전날 있었던 문 대통령과 교황의 만남 뒷얘기를 전했다. 문 대통령과 교황의 단독면담은 한국인 사 제 한현택 신부만 통역으로 배석한 가운데 이뤄졌다. 청와대가 사전에 교황청과 협의 를 거쳐 면담 주요 내용을 공개하기로 했 지만, 교황의 방북 수락 여부를 확인하려 면 문 대통령 또는 한 신부에게서 대화 내 용을 전해듣는 방법밖에 없었다. 문 대통령이 면담을 마치고 나오자 윤영 찬 국민소통수석이 문 대통령과 한 신부에 게 면담 내용을 물었다. 이 관계자는 “교 황은 ‘나는 북한에 갈 수 있다’는 말을 이 탈리아어로 하셨고, 한 신부가 그것을 설 명하면서 영어로 표현하면 ‘어베일러블’(시 간·여유가 있는, available)이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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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동포 언론사 발행인들, 한국에 모여 첫 국제 포럼 개최해
국 정치가 해외 동포 사회에 미치는영향을 토론 하고 한국 수출 기업 홍보에 적극 나선다. (사)해외동포언론사협회(회장 김훈.이하 해언사협)가 10월 22일부터 27일까지 한국 국회와 전남도에서 제 1 회 해외동포 언론 국제 포럼 대회를 개최한다. 해언사협은 해외동포언론사 발행인들만을 회원으로 하고 있으며, 이번 대회에는 14개국에서 30 여명의 회 원사 발행인들이 참석해 주제 토론이후 전남도의 초 청으로 전남도,해남군,담양군,완도군의 특산물 산지를 방문해 해외 동포 사회에 소개함으로써 수출을 촉진시 키고,팸투어를 통해 방문 지역의 우수한 관광문화를 해외 동포들에게 소개함으로써,동포들의 모국 방문시 이들 지역의 관광 활성화에 기여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 다. 특히, 이번 포럼 주제는 재외국민들에게 선거권이 주어지면서 '한국 정치가 해외 동포 사회에 미치는 영 향'을 살펴보고 각국 동포 언론사들의 의견을 듣고, 해 외 동포 언론사들이 이러한 정치적 환경에 어떻게 대응 할 것인 지 그 대응책도 함께 고민한다는 것이다. 최근 한국 내 '가짜뉴스'가 카카오톡, 이메일, 트위터나 페이스북 같은 SNS로 동포 사회에 쉽게 전달되면서 한 국 정치에 대한 제한적인 정보에 놓여 있는 해외 동포 사회는 세대간 갈등, 부자간 갈등에 이어 해외동포사 회의 갈등과 대립 양상이 서서히 나타나면서 새로운 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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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 말했다. 이 관계자는 또 “교황 알현을 마치고 나온 문 대통령은 약간 밝은 표정이었다. (방북 을 수락한) 교황의 말씀을 문 대통령이 말 하자 관계자들은 ‘아’ 하며 나지막한 탄성 을 질렀다”며 “교황의 파격 메시지는 참모 들도 전혀 예상하지 못했다. 우리가 기대 하고 바랐던 대로라고 생각한다”고 덧붙 였다. 전날 피에트로 파롤린 교황청 국무원장이 미사를 집전하면서 한국어로 “문재인 대통 령님, 김정숙 여사님, 환영합니다”라고 한 것은 대전교구장 유흥식 주교의 도움 덕분 이었다. 유 주교는 이탈리아어에 능통하고 교황도 잘 알고 있어 유 주교가 미사 전 파 롤린 국무원장에게 직접 한국어 발음 방법 등을 알려줬다고 한다. 이 관계자는 “이번 문 대통령의 교황청 일 정에 참석했던 교황청 고위 인사들도 한국 에 대한 관심이 매우 높았다. 한국의 드라 마·영화 등에 대해서도 잘 알고 있더라. 그래서 교황도 한국과 한반도 정세에 관해 잘 알고 계셨을 것으로 생각한다”고 말했 다.
열 조짐이 일고 있는 것에 대해,동포 언론사들이 더 이 상 확대되는 것을 막고, 동포 사회에 확산되고 있는 '가 짜뉴스'를 찾아내어 올바르게 전달해 동포 사회의 갈등 과 대립 및 분열을 최소화하자는 것이다.
이번 포럼은 재외한인학회 (회장 김재기)와 함께 공동 으로 토론을 개최하면서, 향후에도 학회와 해외언론이 해외동포사회의 각종 현안에 함께 지혜를 모은다는 점 에서 매우 크게 기대가 된다. 또한, 급변하는 미디어 세계의 변화로 어려움에 처해
있는 동포 언론사들이 공존을 위해 지혜를 모아 함께 대책안을 마련하는 것도 이날 토론의 주요 사항 중에 하나이다. 대부분 편집인(보도국장)등을 겸임하고 있는 이들 해 외동포 언론사의 발행인들은 수출 등 여러 가지로 어 려움에 처해 있는 한국의 중소기업들과 협업하여 이들 중소기업과 한국 수출의 확대에도 기여하는 것을 향후 주요한 활동중에 한 부문으로 한다. 해언사 협회 김 훈 회장(영국 유로저널 발행인)은 이번 대회에 대해 "지난 18여년간 재외동포 언론인들이 단 체를 형성해 매년 1-2회씩 각종 대회를 개최해 글로벌 네트웍 및 친목을 다져 왔으나,실제로 해외에서 언론 활동을 하는 해외동포 언론사 발행인들만이 함께 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고 밝히면서 "이번 대회를 계기 로 해외동포 언론사들의 권익증진, 위상 제고를 비롯 해 수출 중소기업들의 홍보를 담당하는 등 고국의 발전 에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겠다."고 밝혔다. 한편, 해언사협은 박주 사무총장을 중심으로 해외 동 포관련 국내 각종 행사나 세미나, 포럼 ,그리고 정부의 주요 발표를 취재한 후 회원사들을 통해 해외 동포 사 회에 보도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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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양공동선언, 문 대통령 주재 국무회의에 상정 국회 동의 필요 없다는 법제처 해석 따라 곧바로 비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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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 남북정상회담에서 채택된 '9월 평양공동선언'과 '역사적인 판문점선언 이행을 위한 군사분야 합의 서'가 23일 국무회의에 상정된다. 정부는 이날 오전 문재인 대통령이 청와대에서 주재하 는 국무회의에서 이들 두 합의서를 심의·의결한다. 앞서 법제처는 "평양공동선언은 판문점선언 이행의 성 격이 강한데, 판문점선언이 이미 국회 비준 동의 절차 를 밟고 있어 평양공동선언은 따로 국회 동의를 받을 필요가 없다"고 판단했다. 또 군사분야 합의서에 대해선 국회가 비준 동의권을 갖는 '국가나 국민에게 중대한 재정적 부담을 지우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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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 입법사항이 필요한 경우'에 해당하지 않는다고 해석 해통일부에 회신했다. 이에 따라 정부는 국회 동의 절 차를 밟지 않고 두 합의서를 국무회의에 상정하며, 이 날 국무회의 의결 후 문 대통령이 서명해 비준하기로 했다. 평양공동선언에는 남북의 근본적인 적대관계 해 소, 민족관계 균형적 발전을 위한 실질적 대책, 이사간 족 문제 해결, 다양한 분야의 협력·교류 추진, 한반도 비핵화를 위한 인식, 김정은 국무위원장의 서울 방문 등의 합의 내용이 담겼다. 군사분야 합의서에는 남북 이 지상과 해상, 공중을 비롯한 모든 공간에서 일체의 적대행위를 전면 중지하고, 군사분계선 일대에서 상대
방을 겨냥한 각종 군사연습의 중지 등 내용이 담겼다. 이날 국무회의에서 정부는 타인의 사망을 보험사고로 하는 보험계약을 체결할 때 타인의 동의를 서면뿐 아니 라 전자서명으로도 받을 수 있게 하는 상법 개정법률이 내달 1일부터 시행됨에 따라 이에 관한 구체적 요건을 정한 상법 시행령 개정안을 심의·의결한다. 또 같은 날부터 행정심판에 국선대리인 제도를 도입하 는 내용의 행정심판법 개정법률이 시행됨에 따라 국선 대리인 선임 신청절차 등을 정한 시행령 개정안을 의 결한다. 정부는 국내 및 국제 항공운송사업 면허기준 중 재무능력 규정을 강화하는 항공사업법 시행령 개정 안도 의결한다. 그동안에는 운항개시 예정일부터 2년 동안의 운영비 등 비용을 충당할 수 있는 재무능력을 갖추도록 했는 데 개정안은 이를 3년 동안 충당할 수 있는 범위로 늘 리고, 국제항공운송사업 면허를 따려면 보유해야 하 는 항공기 대수도 3대 이상에서 5대 이상으로 늘린다. 아울러 정부는 탈북민이 국내에 입국한 후 보호 신청 을 할 수 있는 기간을 1년에서 3년으로 늘리는 내용의 북한이탈주민법 개정안, 수도사업의 경영원칙을 명시 한수도법 개정안, 무인도서에서의 행위 제한 규제를 합리화하는 내용의 무인도서법 개정안도 의결해 국회 로 넘긴다. 시행령 개정안과 달리 법률 개정안은 국회를 통과해 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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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코파이 나눠먹던 영화 ‘JSA’… 판문점 일상이 되나
영
화 ‘JSA 공동경비구역’(2000년 개봉)에는 남과 북의 군인들이 북한 측 초소에서 초코파이를 사 이좋게 나눠 먹는 모습이 등장한다. 남한 병사는 ‘돌아 오지 않는 다리’를 오가며 초코파이를 북한군에게 가 져다준다. 하지만 상부의 감시를 피해 몰래 만나는 한 계로 이들의 우애는 비극으로 마감된다. 가슴 졸이며 만났던 영화와 달리 현실에서는 당당하게 남과 북의 군인들이 JSA에서 교류할 수 있을까. 이틀 뒤인 25일이면 공동경비구역(JSA)에서 무기가 사라지고 남북 군인들의 근무 형태가 크게 바뀐다. 판 문점이 생긴 지 65년 만의 변화다. 가장 대표적인 ‘분단 의 상징’이었던 JSA가 이제는 ‘평화의 출발점’으로 대 변신하는 셈이다. 변화된 JSA는 어떤 모습일까. 우선 초소 위치가 파격적으로 바뀐다. 연말까지 남측 초소가 군사분계선(MDL) 넘어 북측 지역에 신설되고 북측 초소가 MDL 넘어 남측 지역에 신설된다. 기존에 는 MDL을 경계로 남과 북의 군인이 서로 노려보는 구 도였다면, 이젠 같은 지역에서 나란히 근무하는 것이 다. 즉 북측 지역의 ‘판문점다리’ 끝 북측 초소 옆에 다 리를 사이에 두고 남측 초소가 신설되고, 남측 지역의 판문점 진입로 부분에 남측 초소 옆 진입로를 사이에 두고 북측 초소를 새로 설치한다. 사실상 MDL이 무의 미해지는 셈이다. 더불어 북한 측 초소 5곳과 우리 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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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소 4곳의 철수도 이뤄진다. 비무장화가 이뤄지더라도 정식으로 남북 군인 간 접촉 이 바로 이뤄지지는 않을 것으로 보인다. 현재 유엔사 규정상 남과 북의 군인은 서로 접촉을 금지하고 있기 때문이다. 하지만 종전선언이 이뤄지게 된다면 이 같 은 규정도 수정이 불가피하게 되고, 따라서 공동경비 를 진행하는 동안 남북 군인들의 접촉도 보다 많아질 것으로 예상된다. JSA 내의 무기를 모두 철수하게 되면서 그동안 삼엄했 던 경비 분위기도 많이 바뀔 것으로 보인다. 기존 JSA 의 대표적인 이미지는 남과 북 군인들이 권총으로 무장 한 채 T2(군사정전위원회 회의장)와 T3(군사정전위원 회 소회의실) 사이에 위치한 MDL 표지물인 콘크리트 턱을 기점으로 삼엄한 경계를 펼치는 장면이다. 현재 MDL을 기준으로 남북 각각의 생활관에서 숙식하 고 있는 병력들은 현재와 같은 생활패턴을 유지할 것 으로 전망된다. 북한군의 경우 MDL 북쪽 생활관에서 MDL을 넘어 남측 지역 북측 초소에서 일정시간 근무 를 한 뒤 다시 MDL을 넘어 북쪽 생활관으로 돌아가는 식이다. JSA 비무장화에 따라 남과 북의 모든 군인들 은 무장을 하지 못하게 돼 이제 JSA에서 총성은 들을 수 없게 됐다. 남북 경계인원들은 무장을 하는 대신 각 각 35명이 비무장 상태로 공동 경비를 선다. 이들은 노
란색 바탕에 ‘판문점 민사경찰’이란 파란색 글씨가 새 겨진 너비 15㎝의 완장을 왼팔에 찬다. 이런 절차를 연내에 마치면 관광객들의 이동도 한층 더 자유로워질 것으로 보인다. 그동안 관광객들은 경비병 들의 삼엄한 통제 아래 JSA를 관광해 왔다. 비무장화 가 완료되면 남과 북, 그리고 외국인 관광객은 오전 9 시부터 오후 5시까지 남쪽과 북쪽 구역을 가리지 않고 자유롭게 왕래할 수 있게 된다. 다만 갑작스런 우발 사 태를 막기 위해 유엔군 등의 주관에 따라 관광객 통솔 이 제한적으로 이뤄질 가능성은 있다. 다만 군인들이 무장을 하지 않아 누군가 작심하고 월남 또는 월북을 한다면 즉각 막기 힘들 수도 있어 추가 논 의가 필요하다. 현재 이뤄지고 있는 남북한과 유엔사 의 3자 협의체 회의를 통해 월남에 대한 우려가 큰 북 한이 북한군이나 주민의 월남 시 조건 없는 송환 등 추 가적인 대책을 요구할 가능성도 있다. JSA 비무장화가 끝나면 다음달 1일부터 MDL 상공에 비행금지구역이 설정된다. 다만 주한미군의 정찰기 등 의 경우 북한에 먼저 통보하는 식으로 상공에 진입하 게 될 전망이다. 군 관계자는 22일 비행금지구역과 관 련해 “JSA에 기본적으로 헬기장이 두 개가 포함이 돼 있다”며 “북측에 사전 통보하고 정상적으로 헬기를 운 용하게 될 것”이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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판문점선언 비준 前 평양공동선언 비준… 靑, 비핵화 속도전 의지
문
재인 대통령과 청와대가 9월 평 양공동선언과 판문점선언 이행 을 위한 군사분야 합의서를 발효하기 위 한 비준안을 국무회의에서 심의·의결 함으로써 한반도 비핵화에 속도를 내겠 다는 의지를 재확인했다. 제2차 북미정상회담의 연기 가능성 등 이 대두하는 상황에서 청와대와 정부가 독자적으로 할 수 있는 것부터 이행해 한반도 평화정착에 필요한 환경을 조성 해 비핵화를 추동하겠다는 뜻으로 풀이 된다. 문 대통령은 23일 청와대에서 주 재한 국무회의에서 9월 평양공동선언과 남북 군사분야 합의서 비준안을 심의하 기에 앞서 "남북관계 발전과 군사적 긴 장 완화는 한반도의 비핵화를 더욱 쉽 게 만들어 촉진하는 역할을 할 것"이라 고 말했다. 그러면서 "우리 국민의 생명을 보호하고 안전을 도모하는 길일뿐만 아니라 한반 도 위기 요인을 없애 우리 경제에도 도움 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문 대통령의 이러한 방침은 비핵화에 필 요한 제반 환경이 신속하게 조성돼야 한 다는 필요성에 따른 것으로 보인다. 존 볼턴 미국 백악관 국가안보보좌관은 22일(현지시간) 러시아 라디오 방송과
인터뷰에서 "도 널드 트럼프 대 통령은 아마도 김 위원장을 새 해 1월 1일 이후 에 다시 만날 것 으로 기대할 것" 이라고 말했다. 이는 마이크 폼 페이오 미 국무 장관의 4차 방북 에 이어 연내에 열릴 것으로 기 대됐던 두 번째 북미정상회담이 내년으로 미뤄질 가능성을 시사하는 것 으로, 연내 종전선언 등이 목표인 문 대 통령에게 적어도 반가운 소식은 아니라 는 분석이 나온다. 문 대통령으로서는 판문점선언의 이행 조치 성격을 지닌 평양공동선언과 군사 분야 합의서를 비준함으로써 한반도 평 화정착에 대한 남북의 확고한 이행 의지 를 내비치고 여기에 북미 대화의 견인차 역할을 기대하는 것으로 해석된다. 청와대 고위관계자는 이날 연합뉴스와 통화에서 "판문점선언의 후속 조치로 이
뤄진 합의인 만큼 서둘러 비준해야 한 다"면서 "정부가 할 수 있는 일들은 먼저 해 나가는 과정"이라고 설명했다. 다만, 판문점선언의 국회 비준 동의 절 차가 마무리되지 않은 상황에서 그 이행 조치로서 부속적 성격을 지닌 평양공동 선언을 비준하려는 것은 앞뒤가 바뀌었 다는 지적이 나온다. 이 때문에 청와대 가 감당해야 할 정쟁 성격의 후폭풍이 적 지 않으리라는 것이다. 평양공동선언과 군사합의서는 비준 동 의가 필요 없다는 법제처의 해석에 따른
조치이긴 하지만 자유한국당 등 보수 성 향의 야권은 이를 임의적인 유권 해석이 라고 지적하면서 국회의 논의를 거쳐야 한다고 반발하고 나섰다. 청와대로서는 평양공동선언·군사분야 합의서와는 별개로 판문점선언의 국회 비준 동의를 위해 야권과의 소통 등에 는 꾸준히 노력을 기울이겠다는 태도다. 청와대 고위관계자는 "판문점선언의 내 용은 재정 지출 요소가 있어 국회 동의가 필요한 만큼 계속 동의를 구하려 노력하 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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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 유치원이 꿀꺽한 돈 ‘법인’의 2배…“단계적 법인화가 답” 사립유치원 추징·보전·회수 처분 분석해보니 개인유치원 527곳 평균 3289만원 토해내야 법적 ‘학교기관’이지만 ‘개인 소유’처럼 운영
개
인 소유의 유치원에서 추징 등 강도 높은 행정 처분을 당한 사례가 법인 유치원에 견줘 2배가 량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막대한 정부 지원을 받으면 서도 ‘개인 재산’처럼 취급돼온 개인 유치원을 단계적 으로 법인화해야 한다는 지적이 나온다. 22일 정의당 정책위원회가 분석한 ‘사립유치원 설립 형태별 행정처분 현황’을 보면, 2013~2017년 비리 명 단에 오른 사립유치원 965곳 가운데 보전·회수·추 징 등 재정상 처분을 요구받은 곳이 598곳에 이르는 것으로 나타났다. 전체 비리 유치원 1878곳 가운데 1146곳의 실명이 공개됐지만, 이 가운데 국공립과 재 정상 처분 명단을 별도로 공개하지 않은 강원·전남· 경남 지역 유치원을 제외하고 분석한 수치다. 이들이 ‘정부 지원금’을 엉뚱한 곳에 쓴 사실이 감사 결 과 드러나면서 ‘원상회복’시켜야 하는 돈만 총액 18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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억9670만원에 이른다. 유치원 한곳당 평균 3100만원 정도로 사립유치원 회계시스템 미비나 행정적인 관 행·착오 때문에 빚어진 단순 과실로 보기 어려운 수 준이다. 특히 개인이 유치원을 사설학원처럼 설립·운영해온 ‘사인 유치원’에서 문제가 도드라졌다. 이번에 비리가 적발된 개인 유치원은 모두 808곳이었는데 재정상 처 분을 받은 경우가 527곳(65.2%)이나 됐다. 이들이 ‘토 해내야’ 하는 지원금만 해도 173억3570만원이며, 유 치원당 평균 3289만원에 이른다. 아이들 식비와 복지 비 등에 써야 할 돈을 명품백이나 성인용품 구입에 쓰 거나, 가족으로 꾸려진 운영진이 억대 급여를 받아 논 란이 됐던 경기도 ㅎ, ㄹ유치원이 모두 개인이 세운 유 치원이었다. 법인 유치원에도 적지 않은 비리가 드러 났지만, 그나마 개인 유치원의 절반 수준에 그쳤다. 비
리가 적발된 법인 유치원 157곳 가운데 71곳(45.2%) 이 총액 12억6천만원(평균 1776만원) 규모의 보전· 회수·추징 등 처분을 요구받았다. 개인 유치원의 비리 정도가 심한 것은 이들이 법적으 로 ‘공적인 학교기관’이면서도 한편으로 ‘개인 소유의 학원’처럼 인정돼 교육당국의 관리·감독에 한계가 있 어서다. 이들을 법인화하면 교육당국이 유치원 이사 회를 통해 비리 운영자에 대한 징계가 가능하고, 개인 유치원을 사립학교법 테두리로 끌어와 엄격한 규정을 강제할 수 있다. 현행 사립학교법은 법인만 ‘학교’를 설립·운영하도록 인정하면서 대상에 ‘유치원’을 포 함하지 않은데다, 유아교육법은 사립유치원을 ‘법인 또는 사인(개인)이 설립·경영’한다고 규정하고 있다. 지난해 4월 기준 사립유치원 가운데 개인 유치원이 3724곳, 법인은 515곳에 불과하다. 전문가들은 유치 원생 74.5%가 사립을 다니는 현실을 고려해 단계적인 법인화를 유도할 수 있다고 설명한다. 최은영 육아정 책연구소 연구위원은 “우리와 상황이 비슷한 일본의 경우 ‘선 재정 지원, 후 법인 유도’ 정책을 통해 30~40 년에 걸쳐 개인을 법인으로 전환시켰다”며 “단기적으 로 해결이 어렵지만 공립 수준의 재정을 지원하고, 회 계 투명성 등을 약속받는 공영형 사립유치원 확대 정 책 등과 병행돼야 한다”고 말했다. 시·도 교육감이 인가권을 활용해 법인 설립을 유도해야 한다는 주장 도 나온다. 송경원 정의당 정책위원은 “정부가 공영형 사립유치원 도입으로 개인 유치원의 공공성을 확보하 고, 개인 유치원 설립 자체를 줄일 대책이 정부와 교육 청에서 나와야 한다”고 꼬집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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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정감사 7부 능선…'최저임금 인상·국민연금 개편' 공방
국
회 국정감사가 종반으로 치닫는 가운데 여야는 23일 최저임금 인상과 국민연금 개편방안 등 주 요 현안을 두고 국감장에서 또 격돌했다. 국회는 이날 법제사법위원회, 기획재정위원회, 교육위 원회 등 13개 상임위에서 피감기관을 대상으로 국감 을 이어갔다.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의 중소기업진흥공단 등 에 대한 국감에서는 문재인정부의 최저임금 인상과 소 득주도 성장론이 다시 도마 위에 올랐다. 자유한국당은 급격한 최저임금 인상으로 소상공인과 중소기업이 피해를 보고 있다며 소득주도성장 정책의 즉각 폐기를 촉구한 반면, 더불어민주당은 부의 편중 을 해결하기 위한 조치라며 엄호했다. 여야는 김흥빈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이사장의 도덕 성 문제를 놓고도 충돌했다. 민주당은 김 이사장이 부적절한 예산집행과 부당한 보 복 인사를 일삼았다며 문제를 제기했지만, 한국당은 여권이 전임 정권에서 임명된 김 이사장을 찍어내기 위 해 근거 없는 흠집을 내고 있다며 맞섰다. 보건복지위의 국민연금공단 국감에서는 국민연금 기 금 고갈 논란과 제도 개편방안이 화두였다.
특히 한국당 의원들은 국민연금의 수익률 저 하를 우려하며 국민연 금 소득대체율을 올리 면 천문학적 재정적자 가 불가피하다고 지적 했다. 이에 맞서 민주당 의원들은 국민연금 제도 개선의 불가 피성을 거론, 국민 부담을 최소화하는 사회적 대타협 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여야는 국민연금이 도입한 '스튜어드십 코드'를 놓고도 입씨름을 벌였다. 비리 사립유치원 논란의 진원지인 교육위는 이날 국립 대학 및 국립대학 병원을 상대로 국감을 벌였다. 특히 서울대의 대입 전형 개편과 서울대병원 주 52시 간 도입에 따른 문제점에 대한 야당 의원들의 추궁이 집중됐다. 서울과학기술대 교수 자녀가 과기대 재학 시 성적 특혜를 받았다는 의혹을 두고는 여야 모두 교 육부의 철저한 조사를 촉구했다. 국방위의 병무청 국감에선 여야 모두 예술·체육 특기 자에 대한 병역특례 제도의 개선을 주문했다.
기찬수 병무청장은 문화체육관광부와 합동 태스크포 스(TF)를 운영, 병역특례 제도를 재검토하는 한편 국민 이 공감할 수 있는 합리적 개선방안을 마련하겠다고 밝 혔다. 국방위는 이날 오후 국군기무사령부 후신인 군 사안보지원사령부를 현장 시찰한다. 한국연구재단 등 26개 연구단체에 대한 과학기술정보 방송통신위 국감에서는 국내 과학인력의 해외유출 실 태와 아울러 국내 연구단체의 방만한 운영에 대한 여야 의 질책이 쏟아졌다. 문화체육관광위는 국회에서 대한체육회, 국민체육진 흥공단 등을 상대로 국감을 벌였다. 법제사법위는 지방법원과 지방검찰청을 상대로, 기획 재정위원회는 광주지방국세청 등 지방국세청을 대상 으로 국감을 진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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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NTERTAINMENT & SPORTS | 연예 & 스포츠
‘백일의 낭군님’
도경수, 벚꽃 아래 남지현 모습 떠올렸다 ‘운명적 재회’ ‘백일의 낭군님’ 도경수가 남지현과의 풋 풋하고 애틋했던 과거 인연을 기억해냈 다. 지난 22일 방송된 tvN 월화드라마 ‘백일 의 낭군님’에서는 오랜 시간 서로를 그리 워했던 두 사람의 운명적인 재회가 그려 졌다. 이날 방송은 케이블, IPTV,위성을 통합한 유료플랫폼 시청률에서 가구 평 균 11.3% 최고 14.4%(닐슨코리아, 전국 기준)를 기록하며 자체 최고 시청률을 또 다시 경신, 지상파를 포함한 전체 월화드 라마 1위를 차지했다. 이율(도경수)을 피해 달아나려 했지만 자신을 부르는 목소리에 돌아선 홍심( 남지현)은 “보고 싶어서. 너 없인 살 수 없을 것 같아서”라는 율의 애틋한 말에 도 “절 데려다 후궁이라도 삼으시게요” 라며 차갑게 대했다. 이에 “못할 것도 없 지. 난 이 나라의 세자인데”라고 답한 율 은 “우리가 한 게 사랑이 아니면, 그게 무 엇이냐”라며 홍심에 대한 변함없는 마음 을 표현했다. 하지만 홍심은 이것이 우리 인연의 끝이 라며 돌아섰고, 홀로 눈물을 터트렸다. 궁으로 돌아온 율 역시 정제윤(김선호) 에게 “그 사람을 찾아라. 그리고 지켜라. 어디로 가든, 어디에 있든 무탈하도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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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란 명을 내리는 것밖엔 할 수 있는 일 이 없었다. 사라진 무연(김재영)을 찾아 한양으로 올라온 홍심과 연씨(정해균)는 제윤의 집에서 지내기로 했고, 율은 명나라 사 신 빈례가 다가오자 돌아오지 않은 기 억 때문에 걱정이 많아졌다. 궁에 도착 한 왕학사(장명갑)는 동행한 아들 진린( 진지희)이 시전에서 사라지자 율이 직접 찾아오는 것으로 세자의 능력 검증을 대 신하겠다고 했다. 한편, 김수지(허정민) 의 부탁을 받은 제윤이 홍심과 함께 진 린이 무뢰배들에게 납치된 곳에 먼저 도 착했다. 제윤이 무뢰배들을 따돌린 사이 진린을 구해낸 홍심은 발목을 다쳤고, 모
든 것이 중전(오연아)이 꾸민 일임을 알 아낸 율도 그곳에 도착했다. 율은 진린이 여인이었다는 사실보다도 홍심과 제윤이 함께 있는 모습을 보고 굳 어지고 말았다. 두 사람을 한참 바라보 기만 하던 율은 “저들은 공자를 반드시 데려올 것이다”라며 다시 궁으로 돌아갔 다. 화가 잔뜩 난 왕학사에게도 “이 연 회가 끝날 때까지 공자가 돌아오지 않는 다면 왕학사께서 원하는 대로 하겠습니 다”라며 연회를 이어나갔고, 연회가 끝 나갈 때쯤 다행히 진린이 다시 돌아오며 율은 국본으로서의 자격을 확실히 검증 받았다. “장인과 그의 사람들을 조심하세요”라는
왕학사의 의미심장한 충고에 마음이 무 거워진 율. 김차언(조성하)이 붙여둔 사 람이자 가장 가까이에 있지만 왠지 의심 스러운 송내관(이규복)에게 자신이 쓰던 물건을 가져오라는 명을 내렸다. 이에 송 내관은 궁 밖에서 물건이 든 함을 몰래 불태우려다 발각됐고, 그 함 안에는 어린 시절 윤이서(남지현)가 선물한 붉은 댕 기가 있었다. 그 순간, 율의 머릿속에 이 서와 홍심의 모습이 교차되며 떠올랐다. 율을 잊으라고 나무라는 연씨에게 “나도 알아. 다 아는데 그게 맘처럼 안 되는 걸 어떡해”라며 집을 나온 홍심이 모전교에 다다른 가운데, 율도 모전교에 도착하면 서 두 사람은 다시 만났다. 율은 홍심을 보자 어린 시절 흩날리는 벚꽃 아래에 서 있던 이서의 모습이 자연스레 떠올랐고, 먹먹한 목소리로 “이서야”라고 불렀다. “ 맞구나, 윤이서”라는 율의 말에 깜짝 놀 란 홍심이 “저하께서 그 이름을 어찌 아 십니까”라고 묻자 눈물이 그렁해진 율은 “나다, 팔푼이”라며 만감이 교차하는 미 소를 지었다. 오랜 시간 서로를 그리워했 던 두 사람이 운명적으로 재회하는 순간 이었다. 오늘(23일) 화요일 밤 9시 30분 제14회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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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LOBAL NEWS | 세계 뉴스
구글맵, 이제 전기차 충전소도 검색 가능
구
글맵에 새로운 기능이 추가되었다. 이제 전기 차를 소유한 운전자들도 편안 하게 전기차 충전소를 구글맵 을 통해 찾을 수 있게 되었다. 구글은 지난 9월 16일, 곳곳에 있는 전기차 충전소에 무슨 타 입의 포트가 사용 가능한지,
충전 속도가 얼마인지, 충전소 에 포트가 몇 개인지 등의 대한 전기차 충전소 정보를 구글맵 을 통해 제공할 수 있게 되었다 고 발표했다. 다른 장소처럼 구글맵 이용자 들의 리뷰, 사진, 별점 등도 추 가되며, 이제 구글맵에서 ‘EV
charging stations’이나 ‘EV charging’이라고 치면 바로 검 색되는 것으로 알려졌다. 전기차 사용량이 해마다 느는 가운데, 전기차 운전자의 편의 에 맞춘 서비스들이 속속 나타 나고 있다.
중국서 네이버 블로그·카페 접속 나흘째 차단… “원인 몰라”
중
국에서 나흘째 네이버 카페와 블로그 의 접속이 차단되고 있다. 19일 IT업계에 따르면 네이버 블로그는 지난 16일부터 중국 현지에서 접속되지 않고 있다. 네이버 카페 역시 16일부터 차단됐다가 17일 한때 접속이 가능했으나 18일부터는 다시 막 힌 상태다. 현재 검색 화면이나 메일 등 서비스는 접속이 가능하다. 네이버 관계자는 "중국에서 일부 서비스가 차단된 원인을 파악할 수 없다"고 말했다. 중국에서는 해외 인터넷 서비스 접속 차단이 빈번하게 이뤄진다. 지난 2014년 7월부터는 중국 일부 지역에서 메신저인 카카오톡과 라인의 접속이 차단되고 있다.
당시 중국은 차단 한 달여 만에 우리 정부에 "카카오톡·라인이 테러 정보의 유통 수단으로 활용 되고 있어 중국 내 접속을 차단 했다"는 입장을 전달한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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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LOBAL NEWS | 세계 뉴스
대만 ‘독립선언’ 투표 요구 첫 대규모 시위…“중국에 항거” 주최측 추산 8만명 참가 "중국으로부터 독립선언 여부, 국민투표로 결정해야"
대
만에서 처음으로 독립 투표를 요구하는 대규 모 시위가 열렸다. 20일 AFP통신과 대만 자 유시보 등에 따르면 대만의 독립추진단체 포모사연 맹은 이날 타이베이 민진당 청사 앞에서 대만 독립 을 국민투표로 가릴 것을 요구하는 시위를 벌였다. 집회에는 주최측 추산 8만명이 참석했는데 이들은 중국의 압박에 항거하는 의미의 반병탄(反倂呑)과 대만 독립 국민투표를 시행하자는 정명공투 구호를 외쳤다. 독립 투표를 요구하는 성격의 시위로는 대만이 민주 화된 이후로 처음이라고 AFP통신이 전했다. 리덩후이·천수이볜 두 전직 총통이 후원하는 포모 사연맹은 대만 명의의 유엔가입과 함께 대만이 중국 으로부터 공식적으로 독립을 선언해야 할지를 묻는 국민투표를 주장하고 있다. 독립투표를 위해서는 헌법이나 영토를 변경하는 투 표를 금지하고 있는 현행 법률의 개정이 필요하다. 포모사연맹은 민진당 정부에 국민투표를 실행할 수 있도록 법률개정을 요구하는 중이다. 하지만 현 민 진당 정부는 독립투표 방안에 부정적이다. 민진당은 대만 독립을 추구하고는 있지만 차이잉원 총통은 양 안 및 국제정세의 현실을 인정하고 중국과의 현상유 지를 국정 기조로 삼고 있다. 차이 정부의 이런 신중 론은 일부 친독립 지지층과 괴리 현상을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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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문가들은 차이 총통이 중국을 지나치게 자극할 수 있다는 이유로 독립투표 법률개정에 나서지 않을 것 으로 보고 있다. 민진당은 이에 따라 소속 당직자들의 타이베이 집회 참석을 금지하고 지지기반인 남부도시
가오슝에서 '병탄에 반대하고 대만을 지키자'(反倂呑 護台灣)는 구호의 집회를 별도 개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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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LOBAL NEWS | 세계 뉴스
미세플라스틱에 오염된 소금 식탁에 오른다.. 90%에서 검출 그린피스 측은 조사한 소금에서 산출된 미세플라스틱 평균 개수와 세 계 평균 하루 소금 섭취량(10g)을 기준으로 하면, 1인당 매년 2000개 의 미세플라스틱을 소금을 통해 섭취하는 셈이라고 설명
세
계 각지에서 생산되는 소금의 90%에서 미세플 라스틱이 검출됐다. 우리가 버린 플라스틱 쓰레기가 바다를 오염시키고, 되 돌아와서 우리 식탁까지 위협하는 셈이다. 김승규 인천대 해양학과 교수팀과 그린피스는 6개 대 륙, 21개국에서 생산되는 39개 브랜드 소금을 분석한 결과, 3개를 제외한 36개 제품에서 미세플라스틱이 검 출됐다고 17일 밝혔다. 미세플라스틱은 지름 5㎜ 이하의 작은 플라스틱을 말 한다. 한국 천일염 제품 3개를 포함해 조사 대상 39개 중 28개
제품은 바닷소금(천일염 26개, 2개 정제염 2개)이었고, 9개는 암염(돌소금), 2개는 호수 소금이었다. 바닷소금에서는 ㎏당 0~1674개, 암염에서는 0~148 개, 호수 염에서는 28~462개가 검출됐다. 인도네시아 천일염에서는 ㎏당 1만3629개가 검출되기 도 했으나 이상 측정치로 간주해 제외했다. 한국 제품에서도 ㎏ 100~200개 미세플라스틱이 검출 됐다. 플라스틱이 검출되지 않은 제품은 대만의 정제염과 중 국의 정제 암염, 프랑스의 천일염이었다. 그린피스 측은 조사한 소금에서 산출된 미세플라스틱 평균 개수와 세계 평균 하루 소금 섭취량(10g)을 기준 으로 하면, 1인당 매년 2000개의 미세플라스틱을 소금 을 통해 섭취하는 셈이라고 설명했다. 그린피스 관계자는 "조사 대상 바닷소금의 미세플라스 틱 오염 정도는 생산지 인근 강에서 바다로 배출되는 플 라스틱의 양, 혹은 인근 해수에서 조사한 플라스틱 오 염 정도와 상관성이 있었다"고 강조했다. 김 교수는 "사람들은 다양한 경로를 통해 미세플라스 틱을 섭취하는데, 다른 노출 경로보다 소금을 통한 섭취는 상대적으로 적은 편(이번 연구에서는 6% 미 만)으로 추정된다"고 말했다. 한국연구재단 지원을 받은 이번 연구결과는 국제학 술지인 '환경 과학기술(Environmental Science and
Technology)'에 게재됐다. 미세플라스틱은 5㎜ 이하 크기의 작은 고체 플라스틱 을 말한다. 마이크로비즈(microbeads)처럼 용도에 따 라 생산 당시부터 작게 만들어 치약이나 화장품 등에 넣는 1차 미세 플라스틱과 플라스틱이 자연계로 들어 온 뒤 잘게 부서지는 2차 미세플라스틱으로 구분하기 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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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EALTH & BEAUTY | 건강 & 미용 & 생활
지긋지긋한 셀룰라이트, 완전히 없애는 법
몸
에 생기는 셀룰라이트는 지방 덩어리가 아니라 신체에 쌓인 독성 물 질과 수분이 정상적으로 배출되지 못하고 지방과 엉겨 붙은 일종의 피부 변성이다. 즉, 피하 지방층에 있는 미세 혈관과 림프관의 순환 장애 때 문에 발생한다. 피부 바로 밑에 있는 지방 덩어리가 합쳐지면서 혈액 순환이 원활하게 이뤄 지지 않아 피부가 단단하게 뭉치며 울퉁불퉁해지는 것이 특징이다. 한때는 비만한 사람에게만 생기는 것으로 알려지기도 했다.
셀룰라이트는 여성호르몬인 에스트로겐의 영향으로 남 성보다는 여성에게서 자주 발견된다. 이는 에스트로겐이 콜라겐의 변성과 국소적인 부종을 유발할 뿐만 아니라 지방 세포에서 지방 합성을 증가시키기 때문 하지만 실제로는 사춘기 이상 여성의 80~90%가 경험 하고 있다는 통계가 있을 정도로 흔히 나타나는 증상 이다. 바노바기 성형외과 반재상 원장은 "셀룰라이트 는 지방층만의 문제가 아니기 때문에 과체중, 비만뿐 만 아니라 탄력 있는 근육질 몸매나 마른 체형에서도 나타날 수 있다"고 말했다. 그는 "다이어트를 해도 셀룰라이트의 수분과 노폐물은 빠지지만 덩어리는 연소하지 않는다"며 "특히 노화나 반복된 다이어트 등으로 살이 늘어지거나 탄력이 저하 되면 셀룰라이트가 더 심해질 수 있기 때문에 탄력을 회복시키는 것도 중요하다"고 덧붙였다.
여성에게 더 많이 생기는 이유는? 셀룰라이트의 발생 원인은 운동 부족, 불규칙한 생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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습관, 흡연, 스트레스 등 매우 복합적이다. 이런 요인 들은 혈액 순환에 악영향을 끼쳐 평소 운동량이 많지 않은 복부, 허벅지, 팔뚝 부위에 군살을 쌓이게 만든 다. 또한 셀룰라이트는 여성호르몬인 에스트로겐의 영향 으로 남성보다는 여성에게서 자주 발견된다. 이는 에 스트로겐이 콜라겐의 변성과 국소적인 부종을 유발할 뿐만 아니라 지방 세포에서 지방 합성을 증가시키기 때문이다. 특히 에스트로겐 분비가 많으면 진피 층에는 수분이 흐르지 못하고 정체함으로써 하체에 체액과 지방이 집 중적으로 몰릴 수 있다. 실제로 많은 여성이 셀룰라이 트로 고민하는 부위도 허벅지와 엉덩이를 비롯한 복 부와 하체다.
연구에 따르면, 여성의 셀룰라이트는 갱년기(27%)나 임신 기간(17%), 사춘기 시작(12%) 등 호르몬 변화가 심할 때 더욱 증가한다. 또한 셀룰라이트는 체질과 유 전적인 요인에도 영향을 받는다. 특히 순환이 원활하지 않아 손발이 쉽게 차가워지는 체질은 더욱 주의가 필요하다. 셀룰라이트를 예방하 기 위해서는 일상 속 혈액 순환에 방해가 될 수 있는 요인들을 제거하는 것이 좋다. 오랫동안 앉아서 일하는 경우 주기적으로 자리에서 일 어나 스트레칭을 하거나 따뜻한 물을 수시로 마셔 혈 액 순환이 잘되도록 해야 한다. 인스턴트 음식이나 지방, 탄수화물이 과다하고 섬유 질이 적은 음식을 줄이고 술, 담배를 피하며 규칙적으 로 운동을 해야 한다. 또한 스키니 진이나 레깅스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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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EALTH & BEAUTY | 건강 & 미용 & 생활 몸을 꽉 조이는 옷은 피하고 혈액 순환을 돕는 마사지를 자주 하는 것 이 좋다.
다이어트로는 완전하게 해결 못해 셀룰라이트가 생긴 초기에는 피부 표면에서 눈에 띄는 변화를 찾아볼 수 없지만, 점차 진행될수록 몸속 노폐물과 지방이 결합해 큰 덩어리로 변한다. 셀룰라이트는 발생에 따라 4단계로 나눌 수 있다. 1단계는 육안으로 식별이 불가능하고, 누르거나 비틀면 아주 약한 오 렌지 껍질 모양이 나타나는 경우 2단계는 누르거나 비틀었을 때 오렌지 껍질 모양과 통증이 나타날 때 3단계는 오렌지 껍질 모양이 육안으로 보이는 경우 4단계는 큰 지방 덩어리가 관찰되고 피부 건조증과 처짐이 있는 상 태다. 3, 4단계에 해당한다면 적극적인 개선이 필요한 상태다. 만일 방치할 경우 림프관을 눌러 순환을 방해해 성인병, 혈관 질환 발병률이 올라가 며 비만을 가속할 수 있다. 셀룰라이트는 피하 조직의 국소 대사성 질환으로 우리 몸의 지방과 노 폐물이 한데 얽혀 형성된 일종의 만성 염증이기 때문이다. 만약 운동이 나 식이요법으로 한계를 느낀다면 전문가와 상담해 피하 지방층과 근 육 층부터 근본적인 치료가 필요하다. 대표적으로 단단하게 섬유화된 지방을 끊어줄 수 있는 초음파, 고주파, 충격파를 이용한 시술이 효과적이다. 반 원장은 "셀룰라이트는 일종 의 노화되고 병든 살로 서, 단순 다이어트가 아 닌 치료가 필요한 질환 의 한 종류로 인식해 피 하 지방층의 염증을 치 료하고 림프 및 혈류의 순환을 개선하는 것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골목식당' 백종원, 가격 논란 파스타집에 "변명을 넘어서면 거짓말" 일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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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식당 백종원이 가격 변경으 로 논란이 된 파스타집에 일침 을 가했다. 24일 방송되는 SBS ‘백종원의 골목 식당’에서는 ‘성내동 에이스’에서 논 란의 중심이 된 퓨전 파스타집을 방 문한 백종원의 모습이 방송된다. 백종원은 지난 방송에서 메뉴 판매가 격은 내렸지만, 방송을 의식해서 조 정한 건 아니라 주장했던 퓨전 파스 타집을 방문했다. 백종원은 가게에 들어가자마자, 제작진도 내보내고 사 장님과 직원에게 진솔한 대화를 청했 다. 백종원은 사장님에게 “변명을 넘 어서면 거짓말이 될 수 있다”고 조언 했는데, 퓨전 파스타집은 가격 논란 의 종지부를 찍을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이밖에 사장님은 한식 퓨전 파스타인 참나물파스타로 백종원의 호평을 받았음에도 도리어 퓨전한식 메뉴를 포기하겠다고 선언했다. 갑작스런 사장님의 발언에 백종원은 놀라움을 감 추지 못했고, 대신 가게 콘셉트 변경을 고민 중인 사장님과 직원에게 각자 신메뉴를 개발해 보라는 미션을 제안했다. 이번 평가는 파스타가 이탈리아에서 시작된 요리인 만큼 이탈리아에서 온 시식단이 등장했 는데, 이전에 백종원의 호평을 받았던 만큼 신메뉴에 대해 자신감 넘쳤던 두 사람은 시식단 의 뼈를 때리는 신랄한 평가에 당혹감을 감추지 못했다. 퓨전 파스타집의 신메뉴 시식 평가는 24일 오후 11시 10분에 방송되는 ‘백종원의 골목식당’ 에서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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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LUMN | 전문컬럼
창조와 크리스천 라이프 스킬 기
독교 신앙의 기초는 성경의 시작 인 창세기 1장 1절에서 언급하는 것처럼 하나님의 천지창조에 있습니다. 모든 창조 순서와 과정은 하나님의 계획 에 따라 인간의 완전한 발전을 위해서 배 치되었습니다. 마지막에 창조된 인간의 창조는 그 이전의 모든 창조가 지향한 궁 극적인 목적이었습니다. 하나님의 창조 관점에서 볼 때 이 세상 은 신성한 것과 세속적인 것으로 양분할 수 없습니다. 이에 대하여 개혁주의 신학 자인 고든 스파잌맨은 ‘인생의 다양한 모 습을 ‘주님의 면전에서’ 추구한다는 점에 서 세상은 모두 신성하다고 말해야 한다’ 고 주장합니다. 이러한 관점은 세상을 성 (聖)과 속(俗), 영적인 것과 물질적인 것 으로 이분법적 나눔을 극복하고 전인적 으로 바라보게 하는 토대를 마련합니다. 하나님은 세상을 창조하시고 다스리기 위해 다양한 법을 만들었습니다. 이 법은 사물, 현상, 관계, 원칙, 법칙 등 을 포함합니다. 이 법은 크리스천뿐만 아 니라 비크리스천들에게도 적용합니다. 하나님이 자신의 법을 우주에 부과하는 방식은 매개자 없이 직접 하거나 인간이 라는 매개를 통해 간접적으로 합니다. 즉 비인간적인 영역에서는 직접적이고 문 화와 사회의 영역에서는 매개적입니다.
직접적인 법은 자연법칙으로 중력의 법 칙, 운동의 법칙, 광합성 법칙, 등과 물 리학, 화학, 생물학, 그리고 자연과학에 서 발견되는 모든 자연법을 포함합니다. 하나님의 간접적인 법은 문화와 사회를 위한 규범을 말합니다. 인간은 규범을 삶 의 구체적인 상황에 적용하라는 명령을 하나님으로부터 받았습니다. 그리고 이 것에 대한 인격적인 책임을 져야 합니다. 자연법칙에서 떨어지는 돌은 중력의 법 칙을 따라야 할 책임이 없고, 독수리는 새끼를 양육할 때 하나님의 규례를 순종 해야 할 책임이 없습니다. 그것은 직접적 인 법에 속하기 때문 입니다. 그러나 인간은 규범에 따라 살아야 합니
다. 즉 자신의 삶을 통하여 자녀를 어떻 게 양육해야 하는지에 대한 책임이 있 습니다. 인간은 인격체로써 판단을 내리 고 목표를 설정하며 그 목표를 향해 움 직일 수 있는 독립된 존재입니다. 이러 한 사실은 하나님의 창조 때부터 인간의 라이프 스킬, 즉 인간의 삶에 대한 스스 로의 책임과 하나님의 규범에 따른 삶 의 스킬 개발이 기대되었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성경에서는 인간에 대한 규범과 자연질 서에 대한 공통적인 개념을 지혜라고 불 렀습니다. 이 지혜는 우주의 구조 속에
천용석목사의
신앙컬럼
새겨져 있는 하나님의 지혜, 즉 하나 님의 계획과 질서가 있고 인간의 지 혜 즉 창조질서에 걸맞은 조율 혹은 동조가 있습니다. 구약학자 제임스 플레밍에 따르면 ‘지혜는 우주의 구 조 속에 내재해 있습니다. 인간의 지
혜란 하나님의 지혜 즉 하나님의 계 획과 질서를 알고 자기의 길을 거기 에 맞추는 것입니다.
인간은 그것이 무엇인지를 밝혀 내고 거기에 자신을 맞추어야 합니다. 지 혜란 하나님의 창조에 윤리적으로 순 응하는 것입니다. 인간은 자기 의식적이고, 자기 결정 적인 존재입니다. 따라서 인간은 자 유로운 도덕적 행위자이며 도덕적 행 위를 수행할 수 있는 능력을 가졌습 니다. 하나님의 창조는 하나님의 피 조물로서 인간이 자기 결정적인 존재
로서 하나님의 지혜에 따른 인간 자 신의 지혜 즉 라이프 스킬을 개발시 켜야 할 의무가 있음을 보여줍니다.
한평생 살아가는 동안 어떻게 살 것 인지는 자신에게 달려 있습니다. 여
기에 운명론이나 다른 어떤 것으로 자신의 삶에 대하여 하나님이나 다른 사람들을 탓하며 살아가서는 안됩니 다. 자신 외의 모든 존재들은 자신을 도와주는 것입니다.
선택, 결정, 책임, 이 모든 것들은 오 로지 자신의 몫입니다. 그래서 더욱 지혜가 필요하고 개발하여야 합니다. 오늘도 지혜로운 삶이 가득하길 꿈꿉 니다.
하나님의 가정교육 크리스챤 코칭 (매주 일 3:30부터 20주) 금요 기도회 저녁 7시 (픽업 저녁 5:30 한우리 건너편) 주일 예배 1부 오전 10시, 2부 오전 11:30 (픽업 10:50 Myer 스타벅스 앞) Ph 3398 9923 e-mail davidchon@hanmail.net 93 TEMPLE ST. COORPAROO QLD 41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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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LUMN | 전문컬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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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ULTURE | 문화
NASA 최고 전문가들과 함께 완성한 마스터피스!
퍼스트맨 (First Man) "여러분은 지금까지 보지 못한 걸 보게 될 겁니다" 이제껏 누구도 경험하지 못한 세계에 도전한 우주비행사 닐(라이언 고슬링)은, 거대한 위험 속에서 극한의 위기를 체험하게 된다. 전세계가 바라보는 가운데, 그는 새로운 세상을 열 첫 발걸음을 내딛는데… 데이미언 셔젤 감독과 영화 제작자들은 각각의 미션들을 영화로 재현하는 데에 있 어서 최대한의 정확성과 사실성을 기하기 위해 NASA 기술 고문들을 초빙해 어느 우주 영화보다 뛰어난 완성도를 보장했다. 촬영에 참여한 기술 고문으로는 먼저 모든 ‘달착륙훈련선’의 작동을 도와주기 위해 온 크리스찬 겔처가 있었다. 크리스 찬 겔처는 NASA 암스트롱 비행 연구 센터에서 제이콥 테크놀로지 최고위 역사가 로 활동한 바 있다. 더불어 조 엥글 또한 모든 X-15 우주선 작동을 도왔다. 그는 미 공군이었으며 닐 암스트롱과 함께 X-15 테스트 비행에 참여했던 열 두 명의 비 행사 중 한 명이었다. 또한 NASA 우주비행 트레이닝 최고위자를 역임하며 아폴로 11호 우주비행사들과 가까이에서 일했던 프랭크 휴즈는 제미니 호와 아폴로 11호 의 작동을 도와주는 한편 우주비행사 및 관제센터 훈련을 도왔다. 여기에 알 록포드와 론 우즈는 우주복 기술을 보조했다. 론 우즈는 아폴로 11호의 훈련 및 사전 비행 우주복 장착 활동을 도왔고, 마이클 콜린스에게 우주복을 입혀 준 담당자이기도 하다. 알 록포드는 ‘머큐리 아틀라스 6 지구 궤도 우주 미션‘ 때 우즈와 같은 일을 담당하여 존 글렌 주니어의 우주복을 입혔다. 또한 아폴로 15호 에서 마이클 콜린스와 함께 사령선 파일럿으로 활동한 알프레드 워덴은 영화 속 아폴로 11호의 작동을 도왔다. 마지막으로 ‘나사/마샬 우주센터(NASA/Marshall Space Center)’에서 비디오예술가 및 편집자로 활동하고 있는 제임스 빌브레이가 자료화면을 찾는 일을 도와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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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주나라
주요 번호 응급전화 (화재, 경찰, 구굽차) 000 가정폭력 1800 811 811 교통정보 13 12 30 독극물 정보 13 11 26 모닝콜 12 454 무료통역 서비스 13 14 50 생명전화 (24시간) 3 11 14 성폭행 상담 3636 5206 브리즈번 여성상담센타 0425 252 372 Centre Link 13 61 50 Centre Link(한국어) 13 12 02 수신자 부담 전화 12 550 예방접종 1800 653 809 음주/마약 1300 368 186 의료기관 정보 3236 4833 이민성 131 881 일기예보 1900 914 450 임신상담, 정보 1300 139 313 전기, 가스 문의 13 12 53 전기, 가스 사고 13 62 62 전화(Optus 연결) 1800 502 067 전화(Telstra 연결) 13 22 00 Call Taxi(Black & White) 131 008 Call Taxi(Yellow Cab) 131 924 Queensland 경찰청 3364 6528 Telstra 문의 125 111 Telstra(한국어 직통) 1800 773 421 Q Rail 3235 2222 RACQ 13 11 11 시민권 13 18 80
1800 082 823
공항 픽업 / 대리 운전 가가가 공항픽업 0432 345 128 개인픽업 소형이사 0404 656 544 공항,소형이사,안전귀가 0430 460 022 바른길투어 0433 556 480 붕붕픽업/소형이사 0411 736 276 브리즈번 공항 픽업 0413 976 846 고려여행 공항 픽업 0432 173 388 2NE4픽업 0468 958 503 007 공항셔틀/Hire Car (시드니 지역) 0447 007 001
병원 Ipswich 병원 3610 1111 Logan 병원 3299 8899 Mater 병원 3840 8111 Mater Children’s 병원 3840 8111 Mater Mother’s 병원 3840 8664 Prince Charles 병원 3350 8111 Princess Alexandra 병원 3240 2111 QEII 병원 3275 6111 Royal Brisbane Women’s 병원 3636 8111 Royal Children’s 병원 3638 37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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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판 / 인쇄 / 디자인
교민단체 대양주 한인회 총연합회 0427 566 474 퀸스랜드 주 한인회 0424 724 624 한국 효도회 호주지회 0402 624 811 재향군인회 퀸스랜드 분회 0409 308 309 퀸스랜드 한국 참전 유공자회 0414 295 709 퀸스랜드 해병 전우회 0427 334 521 퀸스랜드 한인 경로회 0418-883-377 퀸스랜드 한인 골프회 0430 202 239 퀸스랜드주 한인 볼링 동호회 0466 155 595 퀸스랜드 한인 테니스 연합회 0433 463 400 퀸스랜드 한인 시니어 골프회 3711 9809 퀸스랜드 한인 비지니스 골프회 0401 456 726 퀸스랜드 한인 비지니스협회 0408 889 792 퀸스랜드주 한인 축구협회 0421 066 266 퀸스랜드주 ROTC 동문회 0415 695 635 월남전 참전자 전우회 퀸스랜드지회 0411 378 391 골드코스트 한인회 0433 513 782 QKO 퀸스랜드 한인 오케스트라 0401 684 295 한인전통예술단, 한마당 0433 528 58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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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식품 / 면세점
대한무역 진흥 공사 주호 한국 대사관 주 시드니 총영사관 교환 주 시드니 총영사관 교육 주 시드니 총영사관 홍보 주 시드니 총영사관 민원 주 시드니 총영사관 행정 한국 관광 공사 대양주 한인회 총 연합회 Queensland주 한인회
02 9299 1790 02 6270 4100 02 9210 0200 02 9210 0216 02 9210 0215 02 9210 0213 02 9210 0218 02 9252 4147 02 9747 3737 0424 724 6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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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 / 공인 주례 결혼공인주례사 김 수 (JP) 결혼 공인 주례 그린 주례 로얄브리스번결혼정보라인 박정빈 공인주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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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ONG | QUEENSLAND KOREAN WEEKLY NEWSPAPE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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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ELLOW PAGES | 교민 업소록 노래방 / 당구장 Cue City 당구장 DOM Sound Music City 노래방
3221 1481 3252 2883 3229 3317
이영옥 (NAATI 3급 번역) 테레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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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무법인 리버스 0416 880 088 법무법인 리틀즈 QLD 1800 082 082 법무법인 리틀즈 NSW 1800 000 119 배민선 변호사 0407 418 248 송범수 변호사 0435 184 332 안형태 PLT 변호사 0425 171 699 오영미 변호사 0424 975 101 유희수 변호사 0433 563 635 이건우 변호사 0450 066 080 이경재 변호사 0422 012 244 이정민 변호사 0401 576 978 이정원 변호사 0450 674 884 이종일 변호사 0434 980 635 이지윤 변호사 0430 734 584 윤화중 변호사 0408 060 815 전제훈 변호사 0417 487 004 정원석 변호사 3252 2388 최준혁 변호사 0402 546 829 한지연 변호사 0420 222 835 허지원 변호사 0473 576 871 홍경환 변호사 0402 713 417 홍진경 변호사 0410 304 243 황승률 변호사 0430 382 526 Anthonys Lawyers 진승희 변호사 0433213583 Littles Lawyers 1800 082 082 법무법인 Park&Co 07 3345 6665 H & H Lawyers 02 9233 1411 Stephenstozer 3034 388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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번역 / 통역 나티 통번역(손지은 NAATI 3급) 0412 088 428 나티3급 번역공증 0431 232 673 나티 번역 공증 0435 801 590 브리즈번 한국어 통역서비스 0430 936 184 우리와 번역 통역 3711 5909
48 | VOL 657 | 25 OCT 2018
부동산 김성엽 (Long Vision 부동산) 0414 199 726 레이화이트 (김지연) 0402 772 049 센츄리 21 (크리스 리) 0431 528 738 케니 부동산 3344 3220 AK Links 3136 3242 Bluedog 사무실임대 0430 819 080 Harcourts Sunnybank (고미선) 0434 978 764 Harcourts Sunnybank (구자범) 0430 063 354 Place Sunnybank 이유성 0411 807 752 Prince realty (알렌김) 0411 671 404 Raine & Horne (조진석) 3307 4300 Raywhite (이미현) 0422 880 923 SBX 비즈니스매매 0416 291 060 YONG 부동산 (오세진) 0402 283 003
보험 Kortranslation Services
0422 063 402
변호사 강지성 변호사 0423 950 250 김경태 변호사 0452 480 920 김권철 실장 (법무법인 리틀즈) 0404 737 747 김광식 변호사 0401 738 818 김동현 변호사 0452 514 332 김량래 변호사 3001 2970 김문기 변호사 0411 211 227 김영규 변호사 0411 624 779 김영하 변호사 3221 5800 김태규 변호사 0403 689 714 김하균 변호사 3034 3888 김혜연 팀장 (법무법인 리틀즈) 0401 884 808 김희용 변호사 0431 628 082 김현태 특허상표변호사 040 433 5914 나기준 변호사 0413 411 688 남형수 변호사 0401 345 857 리틀즈 전문분야 상담 0452 480 920 기혜정 사무장 (법무법인 리틀즈) 0420 887 590 박규희 변호사 0479 172 952 박원석 변호사 3345 6665 박창민 변호사 0452 435 447 박한나 PLT 변호사 0424 868 59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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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 공도관AUSTRALIA 김동혁 프로 OXLEY 골프레슨 이강웅 태권도 기완합기도/태권도/검도 명상학교 수선재 문리 태권도 서니뱅크테니스 서던크로스 태권도 아폴로 피트니스 요가 해동검도 DAVID TENNIS CLUB Kevin Lee(골프레슨) ONE 태권도
0433 225 289 0431 955 258 0451 970 975 0411 295 692 0431 125 820 1300 101 303 07 3072 6872 0433 545 013 3895 8949 0451 506 205 0433 545 013 07 3075 6872 0421 663 275 3255 5666
식당 / 카페 교촌 치킨 3344 1919 궁 3345 8083 기모노 3844 3608 꼬불 3345 9463 누나네 해장국 07 3107 4158 놀이터 3194 2660 니하오 3157 6323 대박치킨 3172 2901 대장금 3345 6939 래드앤그린 레스토랑 3217 3188 마루 레스토랑 3012 9912 마포 BBQ 3195 5047 만나스시 3172 8757 맛동산 3210 2773 맛동산 2 3003 1881 맛동산 3 3841 1150 모모치킨(런컨점) 3841 8068 모모치킨(시티점) 3012 8238 미각 5499 2677 미담 3344 5001 미엔 3841 8216 불고기 브로스 07 3350 2233 불빠 3108 8949 벙글벙글 3161 3056 붐붐(써니뱅크점) 3423 8899 벤즈(월남 식당) 3391 3233 샤부하우스 (일식 부페) 3211 5407 서울 비스트로 0452 327 206 서울리아 3217 3188 쌈집 3345 3737 써니 서울 BBQ 3344 7589 식객 3343 5989 알버트리버 와이너리(한국어 서비스) 3896 1691 온담 3210 2811 와라와라(Wara Wara) 3108 3267 원더치킨 3831 8164 예당 중국집 3423 8998 이가네 3423 8875 차미푸드 3210 6349 춘천닭갈비 3422 2233 치킨리아(CHICKENLIA) 3076 2330 친구레스토랑 3852 5654 코리안치킨&버거 3161 7277 코릴라바베큐 3211 1212 토박이 3345 9994 투스몰룸즈(프랑스 한식 전문점) 3371 5251 한우리 BBQ 부페 레스토랑 3211 5710 함지박 3345 7030 3 Sisters 3195 4481 8 Chicken&Beer 07 3345 3688 88 Toppkki 3158 8952
T O N G
YELLOW PAGES | 교민 업소록 Ben's Restaurant Cafe P.P Chi Mc(치맥) Dadada Don Don Funny Funny (퍼니퍼니) JJ Korean Kitchen KIYOMEE Little Paradise MoonCook(문쿡) Mr.밥 Korean Chicken&Burger Ren Roby’s Caffe Snow Witch (까페) Sukachi치킨 The Journey BBQ The Charcoal The Party Top Up
3391 3233 07 3211 5558 3229 2441 3844 4238 3107 7205 3211 3431 3195 5342 0422 585 155 3162 3128 0478 110 290 3423 8875 0472 708 954 3841 8889 3832 4454 0435 536 335 3012 8143 3012 7883 3341 5094 3839 4271 3219 5811
식품점
악기 안토니오 현악사 Animato 현악기
3341 9752 1300 739 777
안경 브리스번 안경원
3841 0519
0434 518 695 0430 111 189 3288 1130 0433 858 948 0449 24 8282 3208 7151 3290 3524 0433 282 009
0411 875 825 0433 556 480 0408 652 077 0488 337 764 0412 393 713 3344 3220 3162 5677 3210 0062 03 6224 7114 3221 6658 02-8084-0278 3345 2001 3012 7712 3003 1771 1800 091 771 3270 7999
가가가 자동차운전학원 매이 운전학원 바른 운전학원 부부 운전학원 자동차 운전학원 OK 운전학원 SJ 운전학원 Top 운전학원
옷수선 에잇마일 옷수선 지나옷수선 (에잇마일) 초이스옷수선(써니뱅크힐) 현이네 옷수선 Goldhands,옷수선전문
자동차 정비 0402 172 126 0402 172 126 0434 863 433 0433 734 007 0424 491 415
이민대행
운전학원
여행사 미니투어 바른길투어 오지나라투어 오키도키 케언즈 투어 우리여행사 케니 여행사 투어메이트 현대투어 AIP 타즈마니아 여행 All Way Travel AussieVIEW.com BNE 2001 여행사 iae TourNet HT 여행사 Peterpans Travel Korea U&I Australia Travel
HELLO MOVING Home2home 이사도우미 KTM EXPRESS OK무빙(1.5,3.5톤) PNL택배(한국 -> 호주) Q 이삿짐 센터 Tom’s Removal VIP이삿짐
0432 345 128 0419 708 177 0438 045 059 0404 083 062 0432345128 0452 229 361 0406 103 228 0401 135 020
강지성 변호사 0423 950 250 김계영 이민법무사 0403 656 854 박기석 이민법무사 0401 830 560 법무법인 리버스 0416 880 088 법무법인 Park & Co 이민 대행 07 3345 6665 변기훈 이민법무사 0425 669 799 백승용 이민법무사 0404 199 235 / 07 3323 3186 송주연 이민 법무사 0412 318 566 이민변호사 윤화종 0408 060 815 이희룡 이민법무사 0413 112 478 한솔 이민법률 3220 3644 호주조타 0433 558 971 Aha-Hoju (명갑문) 0427 334 521 Joseph Chan 0414 478 698 KOKOS 이민 3221 1688 Orion 이민 0432 533 945
역송금 브리스번 역송금 0431 152 778 / 07 3841 6061 스트라역송금 0413 111 472
이벤트 유학원
출장연주 (파티, 노래방) 해피투게더 풍선장식
운송 / 이삿짐 굿모닝마트 3256 3284 김치스토아 3423 8989 럭키식품 3841 8574 롯데마트 3219 4064 롯데마트 가든시티 0432 120 624 마터힐 셀러 보틀샵 3895 8930 만나방앗간 0424 434 253/0431 363 616 미나리마트 3711 7124 뷰란다 셀러 보틀샵 3391 0558 아시아마트 3391 2322 엄마손 김치 3276 8989 에이플러스마트 3211 2955 오복 떡방 3711 2155 우리마트 3345 3082 인두루필리 코리아마트 07 3162 3469 참웰빙푸드 (두부.콩나물) 3200 9643 코즈마켓 (써니뱅크) 3345 7455 킴스마켓 0411 669 258 해피마켓 07 3161 8875 하나로마트 대표번호 0455 031 362 후지마트 07 3172 7021 ASIA Mart 3391 2322 BB두부 0425 736 189 K S QLD 3277 0005
스튜디오 리틀스타 포토 스튜디오 3423 2004 메모리즈필름(memoriesfilm) 0404 306 162 포토라떼 0433 670 337 픽소닉 스튜디오 3341 8181 해리 최 스냅 (출장전문사진) 0452 580 015 i Photo스튜디오 3341 8815 J PHOTO 0450 604 004 NFM 스튜디오 0403 738 925 REDREC Production 동영상 제작 0422 229 056
0431 691 244 0405 206 200
음식포장용기 클린킹 푸드팩키징
07 3219 5654
E-mail: kozy900@gmail.com Facebook: www.facebook.com/kozytyre Instagram: kozy_tyrebattery
가가가 이동자동차 외형복원 0432 345 128 강남자동차 외형복원 3808 7315 브리즈번 열쇠 잠긴문 0434 506 015 브리스번 틴팅 (자동차,주택,사무실) 0406 895 290 서울모터스 07 3272 1319 언더우드 외형복원 (정비 센터) 07 3808 7315 오토맥스 07 3161 1547 카카오토 (카워시&틴트) 0490 501 017/0414 592 972 캥거루틴트(자동차,하우스썬팅) 0435 888 565 캠즈 오토모티브 07 3805 5266 A1 이동정비 043 1818 262 AAA자동차외형복원 0422 771 690 Central Smash Repairs 0418 152 954 CLF Mechanic (정비소) 07 3862 4633 Joy Motors 3277 2477 Gecko Dent & Scratch Repair 0433 048 872 KOZY TYRE 0468 498 900 SK Automotive 0431 696 442 Matilda Clayfield 정비소 07 3862 4633 Mobile Car Doctor 0422 320 006 PRO TINTING (썬팅) 0432 390 910 Recyka(폐차, 고철) 0435 847 113 Sparkles Auto Care 3205 8597 Ultra Tune 3344 2721 V10 Motors 0411 886 751 119 견인/폐차 07 3106 8631 / 0414 975 000
전기 / 전화
잉크/레이저 토너 충전 INKGUY
1800 465 489
의류 / 유니폼
가가가 소형이사 0432 345 128 가전가구/이사운반 0431 457 247 넘버원 소형이사(가구가전.이케아.짐보관) 0422 051 287 뉴스타 (가구배달/이사) 0430 936 184 대한통운 택배 0431 571 657 브라더무빙(이사/가구운반) 0411 736 276 싼 트럭이사 폐기물처리 0432 144 541 오렌지화물 덴 딜리버리 0433 080 575 웅 가구이사/운반/폐기물처리 0432 248 642 이삿짐 전문센터 0431 231 468 준 이삿짐/국제운송 07 3075 6872 한국인 이삿짐 센터 (한진택배) 3378 2448 한터종합물류 3423 0584 현대택배 07 3075 6872
글로벌메이트 3162 5677 도움유학원 07 3123 8383 바다유학 3210 0028 바른유학 3210 2021 영 유학원 3012 7200 유학닷컴/HT여행사 0430 301 771 호주박사 3012 8340 AIP 타즈마니아 유학 03 6224 7114 DOM Education 3012 8383 iae 유학네트 3003 1899 IDP 대학 연합 3020 6104 JJ 유학센터 3211 0077 KOKOS 유학원 3221 1688 Link Australia 3220 3644 PlantYourAPPLETREE.com 0439 035 959 SETA 3012 9635 U&I 유학원 3270 7999
강남스타일패션 3216 9959 호주의 동대문 0434 978 764 유니드 유니폼 (unidwear.com) 0434 272 953 유니폼베이 (uniformbay.com) 0404 456 888 Aussie Nice Uniform 3349 7532 Goodboy Danny 3345 4547 Julia’s Collection 3345 5588 K & Ko 의류 3805 2283 Sugar Land 3219 6500 Total Fashion 3345 2013 Vivid Wave 3849 1577
리스(LEES) 전기공사 0434 378 245 존 TV & 안테나 0491 068 872 카이 전기공사 0421 090 733 하나로 전기전화공사 0416 868 818 현지 전기 통신 공사 0434 636 199 Jimmy's Antennas(TV 안테나) 0400 186 605 KH Electrical 0423 571 078 SONG 전기공사 0414 781 645
자동차 매매 / 렌트 굿데이 오토 굿데이 카렌트 상진 모터스 Carsaleland Yes 모터스
0433 238 932 3202 5380 0406 103 228 0413 518 060 0402 383 833
정수기 AK 정수기
0401 558 353
TONG | QUEENSLAND KOREAN WEEKLY NEWSPAPER |
49
YELLOW PAGES | 교민 업소록 퀸슬랜드 Zen센터 (대광사) 투움바화성장로교회 화성장로교회
0400 163 227 0425 118 471 3890 1116
주류 Everyday International 차미푸드 보틀샵 처음처럼, 순하리, 클라우드
02 9740 9000 3210 6349 0413 588 651
제과 / 아이스크림 베스킨라빈스 뉴욕 바게트 Sam’s Bakery
3273 6620 / 3855 9704 3711 9957 3194 1118
제조업 CJ NutraCon Pty Ltd
4678 8221
정육점
컴퓨터 / 웹
종교 단체
주일예배 12시30분
고기세상 미트뱅크 토마스 정육점 서니뱅크점 토마스 정육점 런콘점 기쁜 우리 교회 3879 0121 녹야원 (조계종) 3800 0014 꿈이 있는 교회 3423 1500 높은뜻브리즈번교회 0422 700 969 동행하는 장로교회 0400 878 882 두나미스 교회 3209 7444 로고스 선교교회 0413 140 550 북부 재림교회 3290 0376 벧엘장로교회 0423 273 365 브리즈번 동행하는 장로교회 0400 878 882 브리즈번 사랑교회 0414 624 779 브리즈번 서림교회 3202 9677 브리즈번 성결교회 0433 689 717 브리즈번 순복음 교회 3273 3845 브리즈번 임마누엘 교회 3344 7521 브리즈번 열방 선교교회 3108 6238 브리즈번 평화 교회 3420 0597 브리즈번 한인 교회 3210 1129 브리즈번 한인 성당 3369 3159 브리즈번 한인연합교회 0420 306 577 브리즈번 한인장로교회 3300 3132 브리즈번 한인재림교회 3290 1113 브리즈번 한인중앙장로교회 3202 9553 주찬양 장로교회 0433 208 905 사랑의 교회 0418 550 467 소망교회 0431 259 828 / 07 3059 1830 사자후 기도의 집 0403 062 915 써니뱅크 한인제자장로교회 3378 5227 아가페한인장로교회 0466 184 366 아름다운 우리교회 3191 3743 안디옥 장로교회 0423 733 599 연꽃선원 (한국사찰) 0438 131 742 열방선교교회 0402 499 807 예수마을장로교회 0414 522 654 은혜와 진리교회 3300 0964 브리즈번 믿음 교회 0430 047 548 원불교 3219 1002 와이드오픈 장로교회 0403 252 609 정토회 열린법회 0422 154 364 쿠퍼루 침례교회 3398 9923 큰빛 장로교회 0405 594 200 / 07 3107 5528
50 | VOL 657 | 25 OCT 2018
스마일클린 3372 3669 원스톱 카펫, 방역 0401 600 887 진 흰개미 방역 0447 225 758 짐스터마이트 & 패스트 콘트롤 0416 515 874 청소 비즈니스 매매 0411 309 980 카펫 클리닝 0413 484 567 A&K BOND CLEANING 0423 720 221 Clean4u 본드클린전문업체 0430 456 242 CLEANING DAY(본드&카펫 전문) 0432 693 186 Crystalloyalty cleaning 0452393474 Crystalloyalty gardening 07 3191 3710 JCM 본드,카펫&페스트 컨트롤 0430 318 776 JJ CLEANING (청소도구) 3344 4881 JKP클리닝(카펫,본드) 0402 594 637 Klean King (청소도구) 3208 1333 ONE PUNCH Termite & Pest Control 0402 157 905 Onestop Clean 본드, 카펫 0411 305 412 Termite방역(흰개미) 3711 4000 Yes Cleaning Service 0403 748 503 TO방역/ 카펫/ 소파 클린 0433 517 874
3276 1314 3345 5113 3423 7200 3423 1337
재정 상담 ANG 컨설팅그룹 0420 584 388 C-Herald Finance 1800 998 557 크리스찬 상담 (가족,신앙상담) 3162 7117 Cass 저울 3267 7767
네오스트 (neost.com.au) 0404 884 999 맥가이버컴퓨터 0422 395 706 서버24 02 9420 4855 엘림 컴퓨터 0424 027 117 조이 아이폰 수리 0402 877 551 출장비무료 컴퓨터수리 0478 940 889 컴스타 3209 1471 하드웨어 최저가 컴퓨터수리 0434 198 169 BizOn.com.au 0430 638 346 CK Datalab(데이터 복구) 0410 902 639 Computer Zone 3210 1548 DOSA 컴퓨터 서비스 0412 390 808 iComputer (TPG딜러, 컴수리) 1800 988 663 iHub .(웹사이트 제작) 3341 8815 imageLabs 3198 2403 JND 솔루션 0433 322 863 KI Web 에이전시 0424 033 109 Koo's Computer & Mobile 0435 585 758 PC 1001 3423 0734 VTEQ (TPG 공식딜러, 웹개발) 3323 3232 Yong Computer (Laptop/iPad) 0479 162 630
청소 / 방역 / 조경
픽업 가고오고 공항픽업 우버(uver taxi) GIL 픽업 서비스 GQ픽업서비스
0404 35 4567 0478 496 631 0433 556 480 0420 486 214
학원 (예능) 레인보우 화실 리드 Art 어린이집 몬테소리어린이집 바하피아노학원 수학과외 (성적부진전문) 수학/물리 과외 스즈키 바이올린 섹소폰레슨 어린이 성악 동요교실 영어튜터 (Mr 샤인) 전영훈 색소폰 & 플룻 교실 지혜 미술학원 피아노 교습 피아노 교습(임재인) 피아노 레슨 플룻레슨 플룻, 영어 Lesson 플룻 & 오카리나 레슨 플룻 개인지도 플룻 레슨 한국문화센타 홍익 Art Studio AMEB 음악이론 첼로 Jess’ 재즈피아노 Little Picasso 미술학원 Purple Fish 미술학원 Soo Piano Lesson VIVO College of Music
3219 8825 3423 2881 0425 252 372 0402 436 553 0430 248 987 0430 914 954 0401 783 353 0431 691 244 0433 649 848 0415 913 474 0402 668 247 0433 649 848 0402 901 552 0402 818 588 0434 620 822 0406 106 794 0425 565 833 0416 028 349 0403 152 127 0433 952 800 3053 5597 0405 068 004 0403 352 417 0478 588 948 3841 7597 0401 605 074 0490 710 432 3344 1501
항공사 대한항공 Jet Star Qantas Virgin Australi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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헬스 클럽 아폴로 사우나 Pulse Pilat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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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장품 미애부 기능성 이단 곡물 발효 화장품 3219 7901 알로에 화장품 0423 147 744
회계사
M Tax Accountants Next Accountant (이성민) Nexus 회계법인
3344 7349 0424 550 663 07 3360 0816
PC방 / 인터넷 인터넷 시티 3003 1221 Delion 인터넷 (ADSL2+, NBN) 1300 00 8282 G-Castle 3012 7111
학교 시드니신학대학(브리즈번캠퍼스) 0413 019 400 호프 신학대학 0433 030 053 QCM(퀸즈랜드음악학교) 3191 8535 / 0409 888 714
학원
가나방역,집수리 0402 02 8720 가드닝 및 잔디깍이 0478 669 488 가드닝 Care(잔디깍기) 0406 266 082 가든 스페셜리스트 0402 527 717 가장싼 카펫클리닝(매트리스,카시트) 0401 600 887 골드핸즈(본드,카펫전문) 0449 860 092 굿 본드 & 카펫 청소 0401 507 842 리마커블클리닝(카펫,본드) 0412 616 857 본드 뉴클린 0411 313 659 본드전문 스마일클린 3379 2642 본드청소전문.카펫 (본드 게런티) 0433 461 306 브리스번 카펫 클리닝 0430 438 260
구몬 3273 6670 김선생 수학 3801 2311 뉴페이스모델 에이전시 070 4005 7315 로엔아이엘츠 0497 084 637 바이올린 레슨 0401 851 803 브리스번 한글학교 0423 499 070 엘리트 수학 3423 0776 이경 수학교실 0452 593 034 재능교육 0433 365 640 제임스안 학원 Inala 3879 9800 제임스안 학원 Sunnybank Hills 3345 5373 클라리넷 과외 0403 005 443 탑 수학 3161 1011 한스잉글리쉬 3879 6424 헬렌영어학원 0403 683 727 andrew 영어회화교실 3172 3198 Dream IELTS 0431 530 228 SP에듀케이션(하이스쿨전문학원) 3195 1855 SP학원(ATAR대비 전문, 전학년) 0411 168 007
김상현회계사 0433 379 280 권신정 회계사 0402 299 360 바른택스 0450 468 318 백화실 회계사 0421 007 756 신우 회계법인(브리즈번) 07 3148 8887 올오브택스 3191 7128 우리회계 02 9736 2781 이윤 회계사 3299 1031 이창호 회계사 07 3161 9999 / 0401 918 816 전형규 회계사 07 3392 4900 / 0416 235 400 참 회계법인 07 3221 7564 피앤씨택스 0434 559 061 한상호 회계법인(iba) 07 3108 3023 한솔 회계사 0431 712 861 현대스피드택스 3012 9082 허동녕 공인회계사 07 3142 5244 A plus 택스 3345 5978 A2Z Bookkeeping Specialist 0411 667 373 CYS 회계법인 3150 8565 H Accountants (한선애) 0401 531 455 Hello Tax 07 3211 5725 J Tax 0423 395 333
9]MMV[TIVL 3WZMIV ?MMSTa 6M_[XIXMZ
발행인 장기현 편집디자인 윤귀임 광고디자인 Gabi Ki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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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 O N G
YELLOW PAGES | 교민 업소록
골드코스트
이경재 변호사 Hartnett 변호사 Joseph Chan
간판 / 인쇄 NB Signs Printing
병원
0421 790 885
건강식품 / 면세점 골드코스트 건강 플라자 럭서리 울 럭키 면세점 로얄 건강타운 울하우스 정관장 QLD 브랜드샵 Bio-Belle 건강식품 Cosy 몰
5527 1312 5528 5455 5538 3418 5531 1323 5564 6211 07 5591 3108 5531 0988 5563 95711
가나안 한의원 골드코스트 병원 골드코스트 치과병원 박은봉 치과 부부한의원 심리상담치료 Art & Mind 아동전문 언어치료사 옥슨포드 한의원 척추관절병원 Ost. Dr.유 치과의사(써퍼스) 팀 박 Dr. Pang Medical Centre Pindara Hospital
골프 레슨 호주골프닷컴 황영민 PGA 프로골프레슨 J2골프
0416 755 103 0432 401 852 0413 102 120
골프장 Arundel Hills Country Club Emerald Lakes Gainsborough Greens Glades Hill’s International Lakelands Palm Meadows Parkwood International Robina Woods Royal Pines Sanctuary Cove The Colonial
5573 9400 5594 5945 5546 6003 5569 1900 5547 9639 5579 8722 5594 2450 5594 6388 5593 1511 5597 1111 5577 6151 5593 2866
공인주례 / 결혼 그린결혼공인주례 박정빈 호주 공인 주례 결혼 공인 주례
공항 픽업 / 대리 운전 0413 976 846 0413 657 668 0413 059 206 0419 740 6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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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래방 / 당구장 붉은 악마 당구장 Jal Jal Jal 가족 노래방 ROK 명품 노래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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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용실 그린 피쉬 바디트랜스포머 뷰티샬롱 라모-데이스파 자이 헤어 앤 뷰티 헤이그레이스 헤어리더 스튜디오 Shin 헤어 스킨케어 Shin 헤어 J&K
5527 1610 5531 0899 5535 6009 5531 1977 5528 6310 5531 2963 5571 2620 1300 738 319
변호사 김경태 변호사 김영 변호사 박규희 변호사 법무법인 리틀즈 이건우 변호사 이계원 변호사 이종일 변호사
골드코스트부동산(전주한) 김동원 부동산 미래 부동산 HnV Realty (한솔부동산) Smart Choi’s Realty
AK 비데 The Bidet Sho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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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튜디오 NFM 스튜디오
0403 738 925
나비 여행사 우리여행사 Koralia 드림투어 Runaway 관광버스 투어
머니역송금
비디오 대여 / 사진 촬영 0412 827 569 5527 7602 0411 027 27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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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송 / 이삿짐 대신 국제운송 무지개 이삿짐 센터 준국제운송
골드코스트 한국운전학원 부부 운전학원 SJ 운전학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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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품점 도시락 주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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숙박 대박집 게스트 하우스 골드코스트비치모텔(콘도식) 써퍼스 케이블 인 모텔 파크워터 리조트 골드코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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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2 012 244 5527 6288 5592 1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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렛츠고 유학원 마린 유학 이민 제이드유학 iAE 유학네트 U&I 유학원
5570 4127 5591 7070 5579 8192 5592 1141 5503 0955
이민대행 그린이민 마린 이민 컨설팅 백승용 이민 법무사 Sunnt Hue 이민 변호사
5510 9147 5591 7070 0404 199 235 0418 212 572
종교 단체 기쁜우리교회(사포 오페옆) 골드코스트 가까운 교회 골드코스트 리빙스톤교회 골드코스트 브니엘교회 골드코스트 비전장로교회 골드코스트 순복음교회 골드코스트 온누리교회 골드코스트 우리들침례교회 골드코스트 장로교회 골드코스트 지구촌교회 골드코스트 질그릇교회 골드코스트 재림교회 골드코스트 한인성당 골드코스트 한인연합교회 금강사 사우스포트 한인교회 주님뜻교회 푸른파도교회
5667 9160 0422 258 092 0491 068 872
레인보우페인팅 C-JAE 집수리 ECHO TILES MC Projects
5564-7323 5530 3503 5519 9566 5592 6388
청소 / 방역 / 조경 본드 뉴클린 0411 313 659 본드전문 스마일클린 3379 2642 진 흰개미 방역 0447 225 758 짐스 터마이트 & 패스트 콘트롤 0416 515 874 코지 스팀 클리닝 0428 122 609 홈클리닝 유토피아 0413 263 118 광장 방역,집수리 0402 028 720 그린파워 카펫 & 페스트 컨트롤 1300 890 017 KK카펫크리닝 0424 179 636 Omega 클리닝 0432 282 021 ONE PUNCH Termite & Pest Control 0402 157 905 ZOOK Pest Control 0433 517 874
선샤인코스트 한글학교
0401 596 877
그래픽 디자인 위니아트
0401 596 877
식당 / 카페 Daepo Korean BBQ 0478 702 283 마스터 스시 (Nambour) 0473 622 777 Charim 한식당 0455 794 054 Black curry 5200 0875 Brown Rice (Peregian Springs) 5448 2197 HIKARU SUSHI TRAIN 0449 845 288 Kaen Korean BBQ 07 5294 5363 Mad 4 Garlic 5445 8494 MakiMoto (Noosa) 5447 3254 Sushi Ari (Sippy Downs) 0411 702 927 THE SUSHI 79 0406 337 719
식품점 대포마트
0478 702 283
종교 단체
컴퓨터 이현상콤퓨타 출장비무료 컴퓨터 출장 수리 Comtopia Good-Day Computer Koo's Computer & Mobile NEWTON CNS (POS,ERP)
0478 940 889 0478 496 631 0411 862 118 0420 987 113 0435 585 758 0466 575 864
PC방 / DVD방 로비나 타운센터 붉은악마 PC방
선샤인코스트 한인교회
5575 8868 5531 4577
호프 신학대학 ACE 테니스 아카데미
0413 836 557
PLAY GROUP 마루치도어 PLAY GROUP
학교
0413 836 557
0432 296 494 0430 595 800
학원 수학지도 5593 2606 제임스안 학원 Oxenford 5580 0081 제임스안 학원 Robina 5593 0837 제임스안 학원 Southport 5591 1856 SP 에듀케이션(하이스쿨전문학원) 3195 1855
뉴페이스모델 아카데미 A+ Art School MONO 뮤직 아카데미
정육점 고기박사 골드마트 정육코너 서울 정육점
교육
학원 (예능)
전기 / 전자 모발킹 썬샤인 CCTV 존 TV & 안테나
선샤인코스트
집수리 / 건축 / 마루
자동차 정비
Auto Tech 5528 6795 Auto Tune 5528 6860 Bethel Automotive Body Repair 5526 4525 H&K 모터스 5532 9088 JD Motors 5591 6772 Kim’s Detailing 5531 5300 Lee’s Motors 5531 3584 Tyre Plus 5563 9988 Orange Stations 5679 3838 PRO TINTING (썬팅) 0432 390 910 Sunpint 프로페셔널 0432 547 021
0478 782 186 0433 447 483 5597 0590 5597 3889 5519 3582 5594 0691 5531 0334 0421 579 026 5571 5524 0433 609 191 0452 442 046 0430 041 022 0433 513 782 5562 1928 5546 6337 0433 308 436 0450 501 201 0411 725 639
이계원 변호사 5531 3300 A2Z Bookkeeping Specialist 0411 667 373 CYS 회계법인 5503 0366 한상호 회계법인(iba) 0420 530 296 김상현 회계사 0433 379 280 SABER Accountant (이혜륜) 5526 4333
5529 5820 0450 369 566 5591 4376
홈 인테리어 5531 3742 5528 4646 5531 5227
벨라홈데코
5531 2770
회계사 권신정 회계사
통신문은 퀸즈랜드 교민들의 정확한 정보 전달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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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ong-au@hotmail.com Queensland Korean Weekly Newspaper
5592 0700
TONG | QUEENSLAND KOREAN WEEKLY NEWSPAPER |
51
KOREAN COMMUNITY | 교민게시판
브리즈번 11월 케언즈, 다윈 순회영사 공지 주시드니총영사관(총영사 윤상수)은 아래와 같이 퀸즐랜드주 케언즈, 노던테리토리주 다 윈에서 순회영사를 개최할 예정입니다.
케언즈
•일시 : 2018.11.6.(화) 13:00~17:00 • 장소 : Hilton Cairns, Lobby Level, Meeting Room 3, 34 Esplanade CAIRNS QLD 4870
다윈
•일시 : 2018.11.7.(수) 15:30~18:00 • 장소 : Hilton Darwin, Peninsula Room, 32 Mitchell Street DARWIN NT 0800 □ 순회영사 시에는 총영사관을 직접 방문하 셔야 신청 가능한 여권, 인감, 위임장, 신 원조사(범죄경력)증명서, 공인인증서, 해 외이주신고, 운전면허증 갱신·재발급 업 무만 처리가 가능하며, 신속한 업무 처리 를 위해 사전에 정확한 수수료*(현금)를 준비해 주시기 바랍니다. * 수수료는 총영사관 홈페이지(www.koreasydney.net)를 참고
민원 업무별 준비사항 및 유의점 1. 여권신청서 접수
• 신청서에 등록기준지(본적지)를 정확하 게 기재 • 수령용 우편봉투(붉은색 Registered post 또는 노란색 Express post) • 여권용 사진 2매(배경색은 흰색, 어깨선 나오게 찍을 것) • 미성년자 여권신청 시에는 부모의 여권 원 본 및 사본을 함께 준비 * 기타 자세한 사항은 반드시 총영사관 홈페 이지 공지사항 참조 • 미성년자 자녀 출생신고 이후 최초여권 신 청 시 출생증명서 사본
2. 신원조사(범죄경력)증명서
•유효한 본인 여권 원본과 여권 사본 1매 •최근 6개월 이내 사진 1매(3X4cm) • 수령용 우편봉투(붉은색 Registered post 또는 노란색 Express post) • 주소란의 등록기준(본적)지에는 본적 주 소를 기재
3. 인감, 부동산 및 은행 관련 위임장 (공증)
• 신청 서식은 순회영사 현장에 비치 또는 사전에 공관 홈페이지에서 다운로드 • 신원확인을 위해 반드시 유효한 여권 원 본 준비
4. 공인인증서
• 신청 서식은 순회영사 현장에 비치 또는 사전에 공관 홈페이지에서 다운로드 •유효한 여권 원본 및 사본 준비
5. 해외이주신고
• 신청 서식은 순회영사 현장에 비치 또는 사전에 공관 홈페이지에서 다운로드 •유효한 여권 원본 및 사본 준비 • 현재 영주권 취득 사실을 증명할 수 있 는 서류(유효한 비자라벨, VEVO, Visa Grant Notice 등) • 수령용 우편봉투(붉은색 Registered post 또는 노란색 Express post) •수수료 60센트
• 신청 서식은 순회영사 현장에 비치 또는 사전에 공관 홈페이지에서 다운로드 • 유효한 여권 원본 및 사본, 사진 1매(3cm x 4cm), 신청서 • 수령용 우편봉투(붉은색 Registered post 또는 노란색 Express post) •수수료 A$14.40(정확한 액수 준비)
교민 유아와 어린이들을 위한 영어 Play group Graceville 장로교회에서 매주 목요일 (School Terms Only) 아침 9시30분 – 10 시, 그리고 11시부터 11시30분 2번의 유아와 어린이를 영어 노래와 율동 그리고 어린이용 악기로 즐겁게 해주는 Play Group 이 있습 니다. (학교 방학은 휴무). 물론 교제의 시간 을 가질 수 있는 Morning Tea도 준비되고 요. 입장 가격은 아이 한 명당 $2이고, 2명 이상은 $4입니다. 물론 Morning Tea 도 포 함된 가격이고요. 어머니, 아버지, 할머니, 할아버지 모두 환영을 합니다. 관심이 있으신 분들은 많이 참석해 자녀들 이 호주 자녀들과 어울릴 수 있는 시간을 가 져보아요. ·일시: 매주 목요일 ·시간: 오전 9:30-10:00, 10:30-11:00 · 장소: Graceville Presbyterian Church (12 Bank Rd. Graceville) ·문의: 0400 878 882
교민을 위한 무료 영어회화 교실 영어회화가 안되십니까? 여러분의 영어 회 화를 도와 드립니다. 영어 회화는 실력도 아 니고 문법도 아닙니다. 동사 쓰임만 제대로 알면 회화는 가능합니다. Be 동사, Do 동사, 조동사와 Have 동사의 기본과 시제만 이해 하면 모든 대화는 가능합니다. 표현도 사람 마다 다 다르지만 동사와 시제만 제대로 쓰 면 대화하는데 전혀 문제가 없습니다. 동사와 시제를 가지고 호주인들과 1대1 Listening 수업, 1 대 1 Speaking 수업, 그리고 실제 현장 영어 회화 수업을 합니다. 많이 참 가하셔서 영어 회화를 빨리 배워 호주에서 삶을 사시는데 불편함이 없으시길 바랍니다. ·일시: 매주 화요일 오전 10:00-12:00 · 장소: 브리즈번 동행하는 장로교회 (12 Bank Rd. Graceville) · 신청 문의: 0400 878 882 jackjeong@ hotmail.com
QLD 한인골프회 10월 월례대회 개최 안내 교민 여러분 안녕하세요, QLD 한인골프회 에서 10월 월례대회를 아래와 같이 개최합 니다. 많이 참가하셔서 즐겁고 재미있는 시
2018 Littles Lawyers배 QLD K-LEAGUE Week 1
간 보내시기 바랍니다.
10월 월례대회 안내
1. 대회 장소 : 윈다루 레이크스 골프 클럽 (Windaroo Lakes Golf Club, Anna Louise Terrace, Windaroo QLD 4207 ) 2. 대 회 일시 : 2018년 10월 22일 월요일 오 전 9시 티오프 (8시 50분까지 등록) 3. 참가 자격 : 골프를 즐기시는 모든 분 4. 참가 회비 : 윈다루 골프 멤버 ($20), 일 반 참가자 ($35) - 그린피, 시상 및 점심 식사 포함 (전동카 트 대여는 $30 별도 추가) 5. 점심 식사 : 윈다루 레이크스 골프 클럽하 우스 (라운딩 종료 후, 점심식사 및 시상) 6. 대회 문의 : 0434 351 330 7. 기타 : 점심 식사 준비 관계로 반드시 참 가 여부를 10월 19일 금요일까지 알려주 셔야 합니다.
한인오케스라 단원모집 한인 오케스트라에서는 2019년도 정기 오디 션을 가질 예정입니다. 음악에 대한 열정과 관심이 있는 연주자라면 누구나 오디션에 참 가할 수 있습니다.
분야 및 자격
을 병행하여 진행되며, 영어로 직접 대화할 수 있는 기회를 가지게 될 것입니다. 많은 참 여 바랍니다. ·일시: 매주 수요일 오전 10:00-12:00 10월 3일(수) ~ 12월 5일(수) · 장소: Southport Community Centre 2 층 Room F2 (6 Lawson Street, Southport, QLD 4215) ·문의전화 : 0430 041 022 ·참가비 : 매회 $4
SDA 건강문화교실 베드민턴 교실 골드코스트 재림교회는 교민 여러분의 건강 생활을 위해 [베드민턴 교실]을 열게 되었습 니다. 베드민턴은 남녀노소 누구나 쉽게 할 수 있는 대표적인 유산소 운동입니다. 전신 운동을 하게 됨으로써 신경계 및 호흡 순환 계 발달에 도움이 되며, 내장 기관을 튼튼하 게 하며 정신 건강 유지에도 도움이 됩니다. 많은 분들의 참여를 바랍니다. ·일시: 매주 화요일 저녁 7:00-9:00 · 장소: Saint Stephen's College 실내 체 육관(31 Reserve Rd, Upper Coomera QLD 4209) ·참가 신청 및 문의 전화 : 0402 678 678
• QKJS(Junior Strings): Australian Music Examination Board(AMEB) Grade 2 or Equivalent • Wind Brass Percussion :AMEB Grade 2 or Equivalent • QKYO(Youth Orchestra):AMEB Grade 5 or Equivalent • Queensland Korean Orchestra: AMEB Grade 7 or Equivalent
오디션 일정
• 장소: Performing Art Centre, Calamvale Community College • 일시: 2018년 10월27일 토요일 (구체적 일정은 추후 공지) •접수마감 : 2018년 10월 20일까지 • 접수/문의: www.qko.org.au, qko@ qko.org.au, 0412 820 800
골드코스트 SDA 영어교실 (Term 4) 골드코스트 재림교회는 'SDA 영어교실' 2018년 Term 1 Program을 시작합니다. 다 년간 한국 SDA 삼육외국어학원 강사로 활 동한 호주인들의 지도속에 SDA 어학원 교 재인 Power Speaking 와 Essential Grammar in Use를 사용하여 회화와 문법
모 든 경기 결과는 Facebook 페이지를 통해 업데이트 되고 있습니다. Facebook 에서 KASQ를 검색해주세요!
6. 한국 운전면허증 갱신 및 재발급
•발급 대상자 - 1종 운전면허 소지자 : 적성검사 기간이 유 효할 경우 분실 또는 훼손된 면허증의 “재 발급”만 가능(면허증 갱신은 불가능) - 2종 운전면허 소지자 : 적성검사 기간이 유 효할 경우 분실 또는 훼손된 면허증의 “재 발급”과 적성검사 갱신 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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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ULTURE | 문화
물병자리 1.20 - 2.18
사자자리 7.23 - 8.22
물고기자리 2.19 - 3.20
처녀자리 8.23 - 9.23
양자리 3.21 - 4.19
천칭자리 9.24 - 10.22
황소자리 4.20 - 5.20
전갈자리 10.23 - 11.22
쌍둥이자리 5.21 - 6.21
게자리 6.22 - 7.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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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수자리 11.23 - 12.24
염소자리 12.25 - 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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