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OCT.2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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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규‘지방기술비자 ’11월 16일 시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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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정재심재판소 이민재심 신청 폭증…역대 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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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7월~9월, ‘지방 비자 승인 가장 급증한 곳은?... 퀸슬랜드 주, 남부 호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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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주 국적기 콴타스, 세계 최장 뉴욕-시드니 20시간 논스톱 비행 성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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멜번 부동산 중개업소, 유명 중개인 90만불 벌금 폭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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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 비자 승인, 전년 대비 124% 증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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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비드 콜먼 이민 부 장관이 지난 월 요일 2019/20 회계연도 1/4분기에 6350개의 지 방 비자가 승인됐다고 밝 혔다. 이는 지난해 같은 시기에 비해 124%나 급증한 것으 로, 2017/18 회계 연도 당 시의 1년 전체 비자 승인 건수 6221건보다도 많은 수치다. 콜먼 장관은 “정부가 지방 이주를 늘리겠다는 약속을 이행하고 있으며, 지방 지 역에 이민자를 보내기 위 한 정확한 조치를 취하고
있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어서 “정부는 연간 영주 권 취득 상한선을 19만 명 에서 16만 명으로 줄였고, 2만 3000개의 지방 비자 를 지정했다”라고 밝혔다. 콜먼 장관은 또한 “이미 우리는 결과를 보고 있다. 187비자(RSMS)가 179% 나 증가했다”라며 “이번 회계 연도 동안 2만 3000 개의 지방 비자를 제공하 기 위한 궤도에 올라서 있 다”라고 말했다. 이민 장관은 이어서 지방 이주에 중점을 두고 정부 는 지방 비자 신청을 우선
처리하고 있다고 밝혔다. 한편 오는 11월 16일부터 는 숙련된 기술 이민자들 의 지방 취업을 돕기 위 해 491비자(지방 기술 취 업 비자: Skilled Work Regional)와 494비자(지 방 기술 고용주 후원 비자: Skilled Employer Sponsored Regional visa)가 새롭게 도입될 예정이다. 기존의 489비자(skilled regional nominated) 는 491비자로, 187비자 (RSMS)는 494비자로 대 체된다.
골드 코스트, 유학생/이민자 유치 위해 지방도시 되기 원해 아 름다운 해변을 따라 고층 건물 이 화려하게 들어서 있는 골드 코스트는 일반적인 지방 이미지에 전 혀 들어맞지 않는다. 하지만 골드 코스트 교육기관 컨소시 엄은 통계에서 드러나는 모습은 전혀 다르다고 주장한다. 스터디 골드 코스트는 골드 코스트가 대도시가 아닌 지방으로 분류돼 더 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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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 유학생과 숙련이민자가 이곳에 정 착하도록 하기 위해 연방 정부를 상대 로 로비를 펼치고 있다. 연방정부가 대도시 과밀을 완화하고 이민자와 유학생의 지방 유입을 장려 할 목적으로 다음 달 새로운 비자와 인 센티브를 도입하는데, 골드 코스트가 대도시로 남아 있는 한 이들 조치는 그 림의 떡에 불과하게 된다.
스터디 골드 코스트 알프레드 슬로그 로브 CEO는 유학생의 85% 정도가 멜 버른과 시드니에 있는 것에 비해 골드 코스트는 유학생 시장의 4% 정도 밖에 유치하지 못하는 상황이라고 말한다. 이민제도 상 지방도시로 구분되려는 골드 코스트의 캠페인은 지역형태 구 분의 어려움을 잘 보여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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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규‘지방기술비자’11월 16일 시행 491비자, 494비자.. 지방 최소 3년 거주 요건, 2020년부터 영주권(191비자) 신청 가능 영주권 취득 희망자 관심 커져, 지방 기술인력 확대 이민정책의 일환 - 영주비자 신청 대기 기간 2년 → 3년 - 비자 신청 가능 지역 확대 - 한층 유연해진 점수제, 가산점 항목 추가
[신규 491비자 특징 요약]
기
존 지방 기술 임시비자(489비자)를 대체하는 신규 비자의 전체 윤곽이 공개됐다. 외국인 기술인력의 지방정착을 장려하기 위해 도입된 ‘지방정착 기술 비자’(Skilled Work Regional, 491비 자)와 ‘지방정착 기술 스폰서 비자’(Skilled Employer Sponsored Regional, subclass 494)가 11월 16일부 터 비자 신청 접수를 시작해 심사를 거쳐 순차적으로 발급된다. 신규비자 시행 첫 해인 올해(2019-20 회계연도) 491 비자는 1만4,000개, 494비자는 9,000개가 할당됐다. 추후 자격요건에 따라 신청자 본인 및 가족의 영주비 자(191비자) 취득이 가능하다. 기존 489비자와 187비자를 대체하는 이 두 비자는 영 주권 취득 자격이 될 때까지 지정된 지역(지방)에서 최소 3년 거주 및 일을 해야하는 필수 요구 조건이 수 반된다. 단, ‘지방’으로 정의되는 지역은 전보다 확대됐다. 시 드니와 멜번, 브리즈번, 골드코스트, 퍼스 등 대도 시를 제외한 전 지역이 포함됐다. 뉴캐슬과 울릉공, NSW 센트럴 코스트 지역도 추가됐다. 최대 5년 체류 기회를 부여하는 이 지방정착 기술비 자는 점수제로 운영되며 주/준주 정부 또는 지방 거주 가족 구성원의 후원이 있어야 한다. 이민전문가들은 당국이 정한 ‘우선순위’에 따라 미혼 및 파트너의 기술 또는 영어 가산점을 얻은 신청자들 이 상대적으로 비자발급에 유리할 것으로 보고 있다.
이들은 “489비자 폐지 발표 이후 신 규 비자에 대한 영주권 취득 희망자 들의 문의와 관심이 쏠리고 있어 치 열한 경쟁이 예상된다”며 비자 신청 서 및 필요한 서류 등을 미리 준비 해둘 것을 권고했다. 한편, 호주 영주권 취득이 갈수록 어렵고 까다로워지 고 있는 와중에 일부 이민 희망자들에겐 이번이 어쩌 면 마지막 기회일 수도 있다며 비자 신청 시 각별히 주 의해야 한다고 조언했다. 혹여 가산점을 노리고 배우자와 의도적으로 결별하는 등의 ‘선을 넘는 행위’ 또는 편법으로 추후 불이익을 당 하지 않도록 조심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클릭하면 큰 이미지로 볼수 있습니다.큰 이미지 보기
[489비자 → 491비자 주요 변동사항]
- 2019/20년도 비자 할당량 14,000개 - 500개가 넘는 다양한 직업군 목록 - 나이 제한 만 45세 - 최대 5년 체류 가능 - 지정된 ‘지방’에서 최소 3년 거주 및 근무 필수 - ‘지방’은 주도(major cities) 제외 전 지역 - 최소 연봉 5만3,900달러 - 비자 소지자의 다른 ‘지방’으로 이주 허용 - 영주비자(191비자)는 2020년 11월 16일부터 신청 가능 - 비자 수수료 4,045달러, 파트너 수수료 2,025달러
[가산점 주요 사항] - 미혼 : 10점 (신규 도입) - 파트너가 숙련기술 보유 : 10점 (기존 489비자 5점) - 파트너의 IELTS 점수 6점 이상 : 5점 (신규 도입) - 주/준주 지명 : 15점 (기존 10점 미만) - 지방 거주 가족의 후원 : 15점 (기존 10점) - 특정 STEM(과학•기술•공학•수학) 자격증 보유 : 10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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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동 시장 분석 자료 “몇몇 비자 신청 인기 직업, 부족한 직업 아니다” 숙련 기술 직업에 대한 최신 노동 시장 분석 자료에 따르면 호주 대부분의 주에서 회계사, 교사는 ‘부족한 직업’이 아닌 것으로 조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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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 전문가, 이민 대행사, 고용주를 포함한 다 양한 이해 당사자들이 참여한 숙련 기술 직업 에 대한 최신 노동 시장 분석 자료에 따르면, 호주 대 부분의 주에서 회계사, 교사는 ‘부족한 직업’이 아닌 것으로 조사됐다. 2018/19 회계 연도를 위해 고용, 기술, 소기업 및 가 족 기업부가 작성한 이번 자료에서는 숙련 기술 직 업군에 대한 노동 시장에서의 부족 직업 등급을 보여 주고 있다. 멜버른에서 활동하는 이민 전문가 차만 프리트 씨는 이번에 발표된 자료는 내년 3월에 발표될 숙련 기술 직업 목록의 모양새를 미리 예측할 수 있는 좋은 자료 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리스트에서는 여러 종류의 직업들이 각각의 주정부에 서 ‘부족한 직업’인지 아닌지를 한눈에 보여주고 있다. 직업이 해당 주에서 부족 직업일 경우는 S(Shortage) 범주로 표기가 되고, 부족하지 않을 경우에는‘NS (No Shortage: 부족하지 않음)’로 표기됐다. 이 밖에 M은 ‘대도시 지역에서 부족(Shortage in metropolitan areas)’, R는 ‘지방 지역에서 부족 (Shortage in regional areas), D는 ‘채용이 어려움 (Recruitment difficulty), R-D는 ‘지방 지역에서 채 용이 어려움(Recruitment difficulty in regional areas), M-D는 ‘대도시 지역에서 채용이 어려움(Recruitment difficulty in regional areas), CNR은 ‘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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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 불가(Cannot rate)’의 뜻으로 표기됐다. 이번 분석 자료에 따르면 교육 전문가와 회계사와 같 은 인기 직업들이 대부분의 주에서 부족 현상을 겪고 있지 않는 것으로 나타났다. 회계사에 대한 부족 현상 을 겪고 있는 주는 남부 호주 한 곳이었으며, 초등학 교와 중고등학교 교사의 경우는 조사 대상 모든 주가 부족 현상을 겪지 않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민 전문가 차만 프리트 씨는 SBS 힌디 방송과의 인 터뷰에서 “차만 씨는 이어서 우리가 알고 있는 인기
직업 상당수가 빅토리아 주에서는 ‘부족하지 않음(No Shortage: NS)’ 범주에 속한다고 지적했다. 또한 “퀸슬랜드 주에는 부족한 직업이 많지 않다”라며 “자동차 산업과 건설 업계의 직업들은 대부분의 주에 서 부족 현상을 겪고 있다”라고 분석했다. 이밖에 헤어 드레서, 캐비넷 메이커, 플러머, 자동차 정비, 의료 전문가 등이 많은 주에서 직업 부족 현상 을 겪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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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제 결혼은 범죄”… 호주연방경찰 캠페인, 시드니 공항에서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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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결혼이라는 복잡한 문제를 풀 기 위한 새로운 캠페인이 호주에 서 가장 붐비는 공항에서 시작됐다. ‘프로젝트 스카이워프(Project Skywarp)’로 불리는 6개월간의 시범 프 로그램은 호주 연방 경찰(Australian Federal Police), 호주 노예 반대 단체 (Anti-Slavery Australia), 시드니 킹 스포드 스미스 공항의 합작품이다. 화장실 문과 공항 내 일부 지역에 붙게
될 포스터는 해외로 끌려가거나 호주에 막 입국하는, 자신의 의지와 상관없이 강제 결혼의 위험에 처한 승객들을 대 상으로 만들어졌다. 데비 플라츠 호주 연방 경찰 부국장은 “ 지역 사회의 구성원들이 누군가와 결혼 하는 것은 당신의 선택이라는 것을 알았 으면 한다”라고 말했다. 호주에서는 2013년 연방 형법에 따라 강제 결혼이 위법으로 정해졌다. 강제
결혼은 강요나 협박 을 받거나, 속아서, 혹은 결혼식의 성격 과 효과를 이해하지 못해 자유롭고 전적 인 동의가 없이 결혼 을 하는 것을 뜻한다. 호주 노예 반대 단 체(Anti-Slavery Australia)의 질 매커 프 디렉터는 “각기 다 른 26개 인종의 배경 을 지난 사람들을 다 루고 있다”라며 “일 반적으로 피해 여성 은 25세 미만의 젊은 여성들”이라고 말했다. 포스터가 화장실에 붙게 된 이유는 일반 적으로 피해자들이 유일하게 혼자 있는 장소가 화장실이기 때문이다. 이번 프로젝트의 시작 지점으로 선정된 시드니 공항은 해마다 4400만 명에 달 하는 관광객들이 오가는 곳으로 호주에 서 가장 붐비는 공항으로 알려져 있다. 데비 플라츠 부국장은 “시드니 공항을 지나는 여행객들이 잠시 멈춰 서서, 출
국장에서 당신 곁에 앉아 있는 누군가 가 해외로의 강제 결혼을 강요 당했을 수 있다는 것을 인식하기를 바란다"라 고 말했다. 2018/19 회계 연도에 강제 결혼과 관 련해 호주 연방 경찰에 보고된 횟수는 91건에 달했지만, 경찰은 실제 피해 사 례가 이보다 훨씬 클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이런 가운데 다문화 사회에서 취약한 여 성들을 돕고 있는 시민 단체 일부는 이 번 캠페인이 어느 정도 실효성을 거둘지 가 의문이라고 말했다. 호주 무슬림 여성 단체 ‘실마 이람(Silma Ihram)’은 SBS와의 인터뷰에서 “모 든 단체들이 자금이 부족하다. 이 부분 이 정말 목표로 삼아야 할 부분”이라며 “공항에서 하는 캠페인은 이미 늦은 것 이다. 또한 캠페인을 통해 범죄 문제를 다루고 있는데, 어느 여성도 자기 가족 을 범죄자로 만들고 싶어 하지는 않는 다”라고 지적했다. 이번 시범 프로그램은 6개월 후에 재평 가될 예정으로 결과에 따라 다른 장소 에, 여러 언어로 캠페인이 진행될 수 있 을 것으로 예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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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고기 떼죽음 재발 초긴장 NSW 농촌마을의 힘겨운 자구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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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기 집단 폐사를 방지하려는 노력 이 이뤄지고 있지만, 뉴사우스웨일 스주 메닌디 커뮤니티는 다가오는 여름 생 태계 재앙이 재현될 것에 대비하고 있다. 60여 종의 물고기가 서식하는 달링강이 지 난여름 호주 최악의 물고기 집단 폐사장이 됐다. 지난 12월에서 1월 사이 메닌디 지역 달링 강에서 백만 마리가 넘는 물고기가 떼죽음 을 당했다. 주정부의 하기 물고기 폐사 관리를 돕기 위 해 연방정부가 추가로 30만 달러를 지원할 방침인 가운데 해당 지역 주민들은 더 효과 적인 물관리계획이 절실히 필요하다고 말 한다. 연방정부는 월요일 비상대책기금(Emergency Contingency Fund) 자금 재할당을 포함한 물고기 폐사 비상대응계획을 공개 했다.
행정재심재판소 이민재심 신청 폭증…역대 최다 호주 체류 희망자들의 사실상의 마지막 보루로 알려진 행정재심재판소(Administrative Appeals Tribunal)에 이민재심 청구서류가 역대 최다 산적한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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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상원상임평가위원회에 출석한 행정재심재판 소의 시안 레슴 행정국장은 “이토록 많은 재심 서류가 접수된 적은 없다”면서 “일반 이민자 희망자와 난민 희망들의 재심 청구 사례는 3년 간 두 배 이상 증 가했다”고 증언했다. 현재 행정재심재판소에 접수된 이민 및 난민 재심 사 례는 22일 현재 총 63,576건이다. 이 가운데 약 1/3의 사례가 보호비자와 관련된 것으 로 알려졌다. 레슴 행정국장은 “이민재심 청구 사례 폭증으로 개별 심사 기간이 늘어나는 등 파장이 크다”고 우려했다. 레슴 국장은 “행정재심재판소의 이민 및 난민 전담 부 서 이외의 부서에서는 75% 이상의 재심 청구 사례가 정부의 방침대로 1년안에 마무리되고 있지만 이민 및 난민 부서의 경우 현실적으로 이를 지킬 수가 없다” 고 말했다.
지난 2017-18 회계연 도 동안 이민 재심 청구 의 77%가 12개월 이내 에 마무리됐지만 201819 회계연도에는 66% 로 하락했다. 하지만 이같은 심사기 간은 더욱 길어질 것으 로 보인다. 실제로 현재는 58% 정 도의 사례만 1년안에 심 사가 종결되고 있는 상 태이며, 난민 심사 재심 의 경우 평균 72주, 일 반 이민의 경우 68주 정도 소요되고 있는 것으로 파 악됐다.
최근 3개월 동안에만 1만144건의 재심심사 청구 서류 가 접수됐으나 이 가운데 6281건의 심사가 완료됐다.
NSW주 대입수능시험 HSC 시작… 123개 과목 시험에 총 7만5000 수험생 응시 NSW주의 대학입학 수능시험 HSC가 17일의 영어 시험을 필두로 다음달 18일까지 총 123개 과목에 대한 필기고사가 실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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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 HSC에는 총 7만5000 명의 수험생이 응시한다. 첫날 치러진 영어 시험은 기존의 표준 영어( English Standard), 고급영어(Advanced)와 더불어 올해 처음 도입된 영어학(English Studies) 그리고 명칭이 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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뀐 제2 외국어 영어(English as an Additional Language or Dialect) 등의 과목으로 나뉘어 실시됐다. 사라 미첼 NSW 주 교육부장관 은 “수험생들이 시험 자체에 지 나치게 압박감을 받지 않기를 바
란다”면서 “HSC는 학생들의 사 고적 균형감에 무게가 실릴 것” 이라고 말했다. 올해 HSC 는 11월 11일(월) 디 자인 및 테크놀로지, 그리고 섬유 디자인 과목 시험으로 대단원의 막을 내린다. T O N 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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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급 $12가 평균치라고 말했어요”… 유학생이 말하는 호주 내 임금 착취 유학생 신분인 조나단은 호주에 온 이후 꾸준히 최저 임금에 한참 못 미치는 시급을 받아 왔다. 문제는 이 같은 착취 행위가 너무나도 흔하게 우리 곁에서 일어나고 있다는 점이다.
조
나단이 시드니에서 처음 파트타 임 일을 알아볼 때 그는 시간당 12달러를 제안받았다. 조나단은 “중국인 부부가 운영하는 작 은 슈퍼마켓이었어요. 그들은 시급 12 달러를 주겠다고 하며 이 금액은 평균치 라고 말했죠”라고 말했다. 그는 시드니에 막 도착했기 때문에 당 시 다른 정보를 얻지 못했다고 말했다. 조나단은 비슷한 시기에 더 나은 제안을 받았기 때문에 결국 그 일을 맡지는 않 았다. 한 중국 식당이 조나단에게 시간 당 $14.50를 약속한 후 조나단은 식당 일을 시작했다. 대학교(UNSW)에서 토 목 공학 석사 과정을 공부하는 조나단은 아르바이트를 하며 생활비를 모아야 했 다고 말했다. 한참이 지난 후에야 조나단은 시급 $14.50가 대단한 급여가 아니라는 것을 알게 됐다. 호주의 법정 최저 임금인 시 간당 $19.49보다 5달러가 적은 불법이 라는 것도 나중에서야 알게 됐다. 자신이 법정 임금에 못 미치는 적은 돈 을 받는다는 사실을 알아챈 것도 힘들었 지만, 앞으로 어떻게 해야 할지를 결정
하는 것은 더욱 어려운 일이었다. 조나단은 “사장과 임금 협상을 하는 것 은 쉽지 않은 일이죠”라며 “특히나 돈을 적게 받고 있다는 것을 인식하고 나서야 다시 협상을 한다는 것은 더더욱 그렇습 니다”라고 말했다. 조나단은 지역에 있는 아시안 레스토랑 에서는 이같이 적은 임금을 주는 것이 일반적인 상황이라고 지적했다.
하지만 조나단에게는 진실과 거리가 먼 얘기다. 조나단의 부모는 자식을 위해 학비를 보내고 있지만 엄청난 비용으로 인해 본국에서 힘겨운 생활을 이어오고 있다. 그의 어머니는 생계를 유지하기 위해 일주일에 6일을 슈퍼마켓에서 일 해야 했고 본국에 남은 가족들은 생활 비를 줄여가며 지내고 있는 형편이었다. 조나단은 부모님이 자신에게 했던 말을 이렇게 소개했다. “네가 정말 그렇게 원한다면 우리는 너 에게 이 기회를 제공할 거야. 네가 그것 을 정말로 소중히 여긴다면 말이야” 조나단은 학업을 이어가기 위해 주거비 와 생활비를 충당해야 하기 때문에 직장 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임대료를 줄이기 위해 대학교에서 한 시간 이상 떨어진 곳에 살고 있지만 현재 받고 있는 시간 당 15달러의 임금으로는 여전히 생활이 어렵다는 것이 그의 설명이다. “힘든 일이에요. 식당에서 일하고 있을 때는 너무나 바빠요. 모든 힘이 소모되 는 것 같아요” “밤 10시가 되어서야 집에 돌아오죠. 침 대에 누워서 쉬고 싶을 뿐이에요. 정말 힘든 일이에요”
중국 유학생에 대한 고정관념은 우 리가 부자라는 것이죠…. 하지만 우 리 모두가 그 범주에 있는 것은 아 닙니다
다른 직장을 구하는 게 어때? 물론 나도 그러고 싶었고 노력도 해 봤 어요
유학생들이 호주의 법정 최저 임금을 제 대로 지키는 파트타임 일을 구하는 것은 놀랄 만큼이나 힘들다고 말하는 사람도 있다. 조나단과 마찬가지로 호주에 도착 한 수많은 유학생들이 호주의 임금 체계 와 혜택에 대해 명확하게 이해하지 못하 는 경우도 많다. 조나단은 유학생들을 바라보는 시선을 지적하며 부모가 모든 것을 쉽게 지불해 주는 부유한 가정의 아이들로 여기는 고 정관념이 있다고 말했다.
시간이 지나며 조나단은 더 많은 돈을 벌 수 있는 다른 직업을 찾기 위해 노력 했다. 하지만 법정 최저 임금을 주는 곳 을 찾는 것은 너무나도 힘든 일이었다. 법을 어기고 있는 곳은 비단 작은 업체 뿐만이 아니라는 것이 조나단의 설명이 다. The Feed가 조나단과 통화를 한 직후, 그는 유명 패스트푸드 체인인 서브웨이 (Subway)에서 일자리를 제안받았다. 하지만 조나단에게 제시된 급여는 역시
나 시급 $14.50였다. 조나단은 “믿을 수가 없었다”라며 “서브 웨이는 큰 회사잖아요. 충격을 받았어 요”라고 말했다. 조나단은 앞서 지난 8월 서브웨이에 지 원서를 내고 결과를 기다려 온 상태였 다. 한편 공정근로 옴부즈맨은 10월 1일 2017년부터 조사해 온 서브웨이 프랜차 이즈 22곳 중 18곳에서 최저임금 미지 급 사례를 적발했다고 발표했다. 공정근로 옴부즈맨은 서브웨이의 전현 직 직원 167명에게 미지급된 8만 1638 달러 82센트를 회수한다고 발표하며 “ 임금을 제대로 받지 못한 서브웨이 직원 중 절반가량이 젊은 근로자이거나 해외 출신으로 이들은 특히 착취에 취약할 수 있다”라고 말했다. 서브웨이 대변인은 The Feed 측에 “서 브웨이는 최저 임금 미지급 의혹을 매우 우려하고 있으며, 고의적인 임금 절도 행위에 대해 무관용 원칙을 갖고 있다. 제기된 주장에 대해 서브웨이는 즉각적 인 조사에 착수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서브웨이 측은 2017년 이후 직원을 위 한 핫라인 전용 전화를 만들고 가맹점에 대한 대대적인 감사에 착수했다며 문제 점을 해결하기 위한 일련의 조치를 취하 고 있다고 덧붙였다. 하지만 문제는 이 같은 최저 임금 미지 급 사태가 서브웨이 한 곳에 국한되지 않았다는 점이다. 공정근로 옴부즈맨은 9월 이후 머핀 브레이크, 자메이카 블 루, 선글라스 헛 등의 업체에서도 최저 임금 미지급 상황을 광범위하게 포착 중 이다. 이에 대해 이주 노동자 센터의 맷 쿤켈 소장은 “이 모든 일이 너무나 흔한 일”이 라며 “어디에서나 볼 수 있다. 경제계 모 든 부문에서 우리가 흔히 볼 수 있는 일” 이라고 지적했다.
NSW 북부 화재 발생 지역, 전면적인 불 사용 금지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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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우스웨일즈 주 북부의 상당수 지역에 전면적인 불 사용 금지령이 내려진 가운 데, 고온과 바람이 부는 날씨가 이어지며 당국이 적색경보를 발 령했다. 오늘 뉴사우스웨일즈 주의 최북 부 해안, 북부 해안, 그레이터 헌 터, 뉴 잉글랜드, 노던 슬로프, 북서쪽 지역에서는 불 사용이 금지된다. 기상청은 오늘 벨링겐 지역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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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온이 최대 33도를 기록하고, 발리나와 모리 플레인은 31도, 군네다 30도, 세스녹 29도, 텐터 필드는 28도를 기록할 것이라고 예보했다. 어제 지방 화재 서비스(Rural Fire Service)는 지난주 뉴사우 스웨일즈 주 북부를 휩쓴 산불 로 64채의 가옥과 150채 이상의 건물이 파손됐다고 발표했다. 버스비 플랫과 드레이크에서 발 생한 화재는 발생 일주일이 지
났지만 아직도 불길이 이어지고 있는 상황이다. 지방 화재 서비스는 버스비즈 플랫 화재로 44채의 가옥이 소 실되고, 드레이크 화재로 가옥 19채가 소실됐다고 발표했다. 한편 셰인 피츠버그 지방 화재 서비스 국장은 올 시즌 뉴사우 스웨일즈 주 전역에서 5000여 건의 산불이 발생했다며 100만 헥타르의 토지가 소실됐다고 말 했다. T O N 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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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7월~9월, ‘지방 비자 승인 가장 급증한 곳은?... 퀸슬랜드 주, 남부 호주 올해 7월에서 9월 사이 퀸슬랜드 주와 남부 호주를 위시로 한 지방 비자 승인 횟수가 지난해 대비 급증한 것으로 나타났다. 다. 아흐메드 씨 가족 은 영주권 획득을 위 해 지방 도시로 발길 을 옮기고 있는 수많 은 이민자 들 중 한 가 족이다.
지방 비자 발급 급증
파
키스탄에서 이민 온 이스티아크 아흐메드 씨는 가족과 함께 호주에 정착할 곳을 찾을 때 애들 레이드를 1순위에 뒀다고 말했다. 그는 SBS 뉴스와의 인터뷰에서 “애들레이드는 교육, 출퇴근 시간, 멋진 해변, 언덕 등을 볼 때 호주 최고의 목적지 중 한 곳”이라며 “정말 아름답고 사람들도 환 영을 해준다. 애들레이드의 날씨는 정말 훌륭하다”라 고 말했다. 2017년 아내 자르타샤 칸왈 씨 그리고 아이와 함께 애 들레이드로 이주한 아흐메드(32) 씨는 주정부 후원 비 자인 190비자(Skilled Nomination Visa)를 받고 기계 공학 일자리를 찾았다. 연방 정부는 멜버른과 시드니를 포함한 호주 대도시 로의 이민 집중 현상을 막고, 지방 지역으로 이민자 유입을 꾀하기 위해 새로운 이민 정책을 발표한 바 있
내무부가 발표한 최근 자료에 따르면 특히나 남부 호주로 이주하는 이민자에게 발급된 지 방 비자 수가 급증한 것을 볼 수 있다. 올해 7월부터 9월 사 이에 남부 호주로 이 주하는 사람에게 승인 된 지방 비자의 수는 1682개로 이는 지난해 같은 시기 에 비해 무려 172%나 급증한 수치다. 올해 7월부터 9월 사이에 승인된 지방 비자의 수는 빅 토리아 주의 경우 전년 대비 65%, 뉴사우스웨일즈 주 의 경우 78%가 증가했으며, 이들 모두 남부 호주 주의 172% 증가세에는 이르지 못했다. 이 기간 지방 비자의 수가 전년 대비 가장 큰 폭으로 증가한 곳은 퀸슬랜드 주로 전년 대비 233%가 급증한 것으로 보고됐다. 호주 전국적으로 볼 때 올해 7월에서 9월 사이 승인된 지방 비자의 수는 6350개로 전년 대비 124%의 증가세 를 보였다. 특히 2017/18 회계 연도의 지방 비자 발급 수는 1년 전체를 합해도 6221건에 불과해 이번 분기 지방 비자 승인 수가 어느 정도로 급증했는지를 쉽게 가늠해 볼 수 있다.
인기 목적지로 떠오른 남부 호주 애들레이드를 포함한 남부 호주 전 지역은 새로운 이 민 비자 정책 하에서 ‘지방지역’으로 분류가 되어 있다. 연방 정부는 해마다 2만 3000개에 달하는 지방 비자를 제공할 예정이며, 오는 11월 16일부터는 새로운 지방 비자 정책을 시작한다. 오는 11월 16일부터는 기존의 489비자는 491비자(지 방 기술 취업 비자: Skilled Work Regional)로, 187 비자(RSMS)는 494비자(지방 기술 고용주 후원 비자: Skilled Employer Sponsored Regional visa) 대체될 예정이다. 한편 호주 인구 연구소의 밥 비렐 회장은 SBS 뉴스와 의 인터뷰에서 “멜버른이나 시드니에서 점수제 기반 의 비자를 받는 것은 더욱 어려워졌다”라며 “비자 중 상당수가 이미 지방 지역으로 옮겨졌다”라고 말했다. 하지만 밥 비렐 회장은 많은 이민자들을 지방 지역으 로 이주시키려는 정부의 계획이 장기적인 효과를 거둘 지는 의문이라고 답했다. 비렐 회장은 “정부가 사람들을 영원히 지방에 몰아둘 수는 없으며 호주 시민을 양 계층으로 나눌 수 있기 때 문”이라며 “하지만 정부가 임시적으로 이 같은 정책을 펼칠 수는 있을 것”이라고 내다봤다. 한편 남부 호주 주의 기술 이민 프로그램을 담당하는 데이비드 피소니 혁신 및 기술 장관은 “구인 광고에 나 온 일자리의 절반가량이 채워지지 않는 등 남부 호주 지방 지역에는 상당한 기술 부족 현상을 겪고 있다”라 며 정부의 지방 이민 정책을 환영한다고 말했다. 피소니 장관은 “이 과정들은 아래에서부터 상향식으 로 진행이 되어야 하고, 주정부가 더 많은 자율권을 가 져야 한다”라고 강조했다. 그는 이민자 유입 수를 설정하는 데 주정부들이 더 많 은 권한을 갖게 되는 캐나다 식 이민 모델을 보다 면밀 히 살펴볼 필요가 있다고 조언했다.
울루루 등반 12세 소녀, 20m 아래로 추락… ‘생명에는 지장 없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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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 금지가 발효되기 불과 몇 주 전에 가족과 함 께 울루루를 오르던 12세 소녀가 20미터 아래 로 떨어졌지만 다행히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구조에 참여한 로얄 플라잉 닥터 서비스(RFDS)의 트 로이 딕스 간호사는 이 소녀가 20미터 아래로 떨어져 손가락과 발목이 골절되고 여러 곳에 찰과상을 입었 다고 밝혔다. 간호사는 “많은 걱정을 했고 중상을 입었을 것이라고 생각을 했지만 넘어진 정도를 고려할 때는 다행”이라 고 말했다. 사고 후 로얄 플라잉 닥터 서비스는 소녀가 치료를 받 은 지역 병원이 위치한 울루루 인근의 율랄라로 출동 했다. 이후 소녀는 450 킬로미터를 날아가 앨리스 스 프링스 병원에 도착했으며 현재는 안정된 상태를 유지 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10월 26일 발효를 앞둔 울루루 등반 금지 조치를 앞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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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고 최근 이곳에는 수많은 관광객들이 몰리고 있는 실정이다. 호주 중앙 내륙 사막 한가운데에 위치한 높이 348m, 둘레 9.4km의 지구상에서 가장 큰 바위 ‘울루루’는 세 계의 배꼽, 호주의 심장부로 불린다. 이달 초 울루루 카타츄타 국립 공원의 마이크 미쏘 관리인은 이곳을 찾는 인 파가 하루에 1000명에 달한다고 밝힌 바 있다. 한편 최근에는 ‘디 오스트레일리안’ 주 말판 신문에 관광객들이 울루루 단층 석 위로 340미터를 가득 메운 사진이 게재되며 소셜 미디어를 뜨겁게 달구 기도 했다. 시민들은 울루루 등반을 즐기는 사람 들에 대해 울루루를 신성시하는 원주 민에 대한 “무례한 행동”이라고 비난
하며 등반 자제를 촉구하기도 했다. 미쏘 씨는 “전통적인 소유주들은 등반 폐쇄와 함께 공 원이 자연적이고 문화적 가치를 지닌, 새로운 관광 경 험을 제공하는 공원으로 나아가기를 기대하고 있다” 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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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즈매니아, 법안 개정 추진… “성폭력 생존자, 대중 앞에서 경험 공유할 수 있도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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즈매니아 주 정부가 성폭력 생존자의 이름을 밝 힐 수 없도록 한 법을 조만간 폐지할 것으로 보 여, 이 지역의 성폭력 생존자들이 대중 앞에서 자신의 이야기를 공유할 수 있게 될 전망이다. 이는 법원의 면제 조치를 요청할 필요 없이 성 학대 생존자들이 언론에서 자신을 밝힐 권리를 요구해 온 ‘#LetHerSpeak’ 캠페인에 뒤이어 나온 조치다. 타즈매니아 주 엘리스 아처 법무 장관은 일요일 자유 당 정부가 법안 개정에 착수할 것이고 이에 따라 성 학 대 생존자 성인은 자신의 경험담을 대중 앞에 밝힐 수 있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법안이 개정되면 성 학대 생존자들은 자신의 이름을 밝히는 것에 대해 서면 동의서를 제출해야 한다. 이 같 은 동의는 강요되어서는 안되며, 자신의 정체성을 밝 히는 것에 대한 합리적 판단을 할 수 없게 만드는 정신 적 장애를 지녀서도 안된다. 아처 법무 장관은 “성범죄의 생존자들이 자신의 경험 을 말하는 것은 엄청난 용기가 필요한 일”이라며 “현 재 제안되고 있는 법안이 개혁을 위한 가장 균형 잡힌 접근법이라고 믿는다”라고 말했다. 현재 호주에서는 타즈매니아와 노던 테리토리 두 곳 에서 성폭력 피해자들이 언론에 자신의 이름을 사용
하지 못하고 있다. 한편 15살 때 고등학교 선생님으로부터 상습 성폭행을 당했던 호바트 여성 그레이스 테임 씨는 대법원으로부 터 공개적 발언에 대한 승인을 받은 후 변화를 위한 캠 페인을 벌여왔다. 그녀는 지난 8월 ABC 방송과의 인터뷰에서 “교묘하게 조종하는 뛰어난 조종자들이 바라는 것은 바로 피해자 들의 침묵”이라고 발언했다. 그녀에게 성폭행을 가한 세인트 마이클스 컬리지의 수 학 선생 니콜라스 오커트 베스터는 2011년 2년 10개 월의 징역형을 선고받았다.
피터 더튼 “호주향군, 난민환자 이송법 폐지 원한다” 호
주의 국외 난민 수용소 내의 난민 희망자 환자를 본국에서 치료하 도록 하는 ‘Medevac Bill’로 통칭되는 ‘ 난민환자 이송법’을 둘러싼 논란이 다시 재현되고 있다. 법안 폐지에 대한 의지를 굽히지 않고 있는 피터 더튼 내무장관은 “호주 향군 이 이 법안의 폐지를 적극 바라고 있다” 고 말했다. 그의 이 같은 발언은 법안 폐지안 통과 의 열쇠를 쥔 타스마니아 주 출신의 재 키 램비 연방상원의원을 겨냥한 것으로 풀이된다. 재키 램비 연방상원의원은 퇴역군인으 로 전현직 군인들의 권익옹호에 앞장서 온 정치인이기 때문. 더튼 장관은 “난민환자 이송법의 폐단
에 대한 검토위원회의 보고서 내용을 재 키 램비 연방상원의원이 들여다보면 정 부의 입장에 동조할 것”이라고 자신감 을 드러냈다. 그는 “램비 연방상원의원은 무엇보다 난민환자 이송법을 퇴역군인의 시각으 로 바라봐야 할 것”이라고 주문했다. 더튼 장관의 이 같은 발언 내용이 2GB 와의 인터뷰를 통해 방송되자, 몇몇 퇴 역 장교는 “인도적 차원에서 이 법안을 지지하는 향군도 많다”며 공개 반박했 다. 논란이 또 벌어지자 더튼 장관은 “그러 나 더욱 중요한 점은 퇴역군인들 뿐만 아니라 대다수 국민들이 이 법안의 부당 성을 지적하고 폐지를 지지하고 있다는 점이다”라고 강변했다.
호주 정치권, 형사처벌 연령 14세 상향 조정 추진 크로스벤치 의원은 호주의 형사미성년자 연령이 다른 나라 기준과 크게 어긋난다며 이를 현행 10세에서 14세로 상향 조정하는 방향으로 입법을 추진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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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정당 소속과 무소속 의원 두 명이 형사책임 을 묻는 최저 연령을 높이기 위해 법 개정을 추 진하고 있다. 중도연합(Centre Alliance) 레베카 샤키 의원은 무소 속 잘리 스테걸 의원의 지지를 받아 형사처벌 연령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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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행 10세에서 14세로 상 향 조정하는 법안을 의회 에 제출했다. 샤키 의원은 “10살짜리는 운전이나 음주가 허용되지 않고 페이스북 계정을 만 들거나 투표하지 못한다.” 며 “이런 제한을 두는 이유 는 우리 사회가 그 연령대 아이는 합리적으로 판단할 능력이 안 된다고 결정했 기 때문인데, 그런데도 현 행법은 10세 아동에게 그 들의 행동에 대해 형사상 책임을 물을 수 있도록 한다.”고 지적했다. 또 현행법은 자신의 행동이 범죄임을 인지하는 아동의 의사능력에 관한 의학 및 사회과학적 증거와도 맞지 않는다고 문제를 제기했다. 형사처분을 받지 않는 형사미성년자 기준이 세계 평
균 14세인 것과 비교하면 호주의 형사처벌 연령은 매 우 낮은 수준이다. 원주민 및 인권단체 연합은 형사 미성년자 연령 상향 조정을 요구해왔고 3만 명이 서명한 개정안 지지 청원 을 샤키 의원에게 전달했다. 국제앰네스티 원주민 권익활동가인 조엘 클라크 씨는 14세 미만일 때 감옥에 간 아동은 성인이 돼서 범죄를 저지를 가능성이 세 배 높다는 연구 결과를 언급하며 “아동이 사법제도의 모래지옥으로 들어가 갇혀버리는 일을 반드시 막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호주법률협회(Law Council of Australia)도 모든 관 할권이 이러한 변화를 따른다면 호주의 가장 취약한 아동 특히 원주민 아동의 삶이 크게 개선될 것이라며 형사처벌 연령 상향조정 움직임에 지지를 표했다. 지난해 연방 법무장관 주도로 구성된 특별팀이 형사처 벌 연령을 현행 10세에서 상향 조정해야 할지를 조사 해왔고 다음 달 그 결과가 나올 예정이다. 크리스천 포터 법무장관은 이 보고서를 받아본 후에 관련 법 개정 여부를 검토할 방침이다. T O N 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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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산 자문서비스 조심해야” 건설업계 ‘피닉싱’사례 급증도 연관 추정
케이트 카넬 ASBFEO 옴부즈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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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 중소상공인 및 가족사업체 옴 부즈맨(ASBFEO)이 중소기업들 의 ‘지급불능 관행’에 대한 특별조사 착 수 계획에 앞서 이들에게 재정난 구제 를 보장하며 접근하는 ‘파산 전 자문사 들(pre-insolvency advisors)’을 조심 하라고 경고했다. 지난주 ASBFEO의 케이트 카넬 옴부 즈맨은 파산 처리 회사들(insolvency
practitioners)의 행태를 집중 조사할 방침이라고 발표했다. 최근 산업계에서 부도덕성 의혹이 짙은 ‘파산 전 자문 서 비스’를 이용하는 기업들이 늘고 있다는 보고에 따른 조치다. 의도적으로 채무변제를 회피하기 위해 기업 파산 신청 후 새 회사를 설립하는 불법 행위인 ‘피닉싱(phoenixing, 불사 조)’ 난무하는 건설업계에서 이용률이 특히 높은 것으로 조사됐다. 약 30억 달러 규모의 골칫덩어리로 추 정되는 피닉싱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정 부와 ASIC(증권투자감독원), 국세청 등 규제 당국이 수백만 달러를 쏟아붓고 있 다. 그 와중에 파산 전 자문회사들이 피
닉싱, 돈세탁, 자산 빼돌리기 등의 불법 행위를 부추길 가능성이 높다는 우려가 제기된 것. 파산 전(pre-insolvency) 서비스는 공 인 회생 관리사와 같은 방식으로 규제 되지 않는다. 즉, 기업 및 이해당사자들 을 위한 법적 보호 범위를 벗어난다는 의미다. ASIC에 따르면 2014년 두 명의 사업가 들이 파산 전 금융구제 조치 과정에서 돈세탁에 연루된 혐의를 받아 유죄 판 결을 받았다. 지난해 12월 분기 변제불능 기업의 78% 가 청산(liquidation)됐고, 호주 구조조 정 회생지원협회(ARITA)의 2015년 청
산인 대상 설문조사에서는 78%가 ‘비도 덕적 파산 전 자문’ 사례를 목격했다고 밝혔다. ASBFEO의 파산 전 자문 서비스 업계 에 대한 특별조사는 중소기업을 집중 대 상으로 내년 2월까지 진행될 계획이다.
앵글리칸 교회 시드니 대주교
“교회 떠나라는 발언.. 동성결혼 지지하는 지도자들 향한 것” 데이비스 대주교 “성서의 명백한 가르침을 저버리는 것으로 앵글리칸 교회를 망치지 말라”고 촉구
글
렌 데이비스 호주 성공회 시드니 대주교는 ‘동성애 결혼 지지자들 에 대해 교회를 떠나라’는 지난 주 강경 발언이 일반 교인이 아닌 교회 지도자들 에 대한 것이라고 밝혔다. 그는 이 발언으로 교회 안팎에서 거센 비난을 받왔다. 그는 “나의 발언은 주교 및 교회의 교리 를 바꾸려는 사람들을 향한 것이며 일반 교인들을 대상으로 한 것이 아니다. 게 이, 레즈비언, 트렌스젠더 기독교인들 이 주일 예배에 참석하는 것을 계속 환 영할 것”이라고 말했다. 데이비스 대주교는 더 선-헤럴드지와 의 인터뷰에서 “동성애자들이 기독교 신앙을 가지고 있는 것을 기뻐한다면서 도 동성애가 죄라고 말하는 것을 부끄 러워하지 않는다”라고 말했다. 그는 교 회를 떠나라는 이유에 대해 “죄(동성애) 을 축복할 수 없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그는 이어 “동성애자들과 간음한 사람 들은 (회개하지 않으면) 지옥에 가게 될 것이라는 인스타그램 코멘트로 호주 럭
비대표팀(더 월러비)으로부터 제명당한 이스라엘 폴라우의 의견에 동의한다”고 말했다. 그는 “예수를 믿지 않고 그의 길 을 따르지 않으면 지옥에 갈 것”이라며 “사람들에게 경고해야 하는 것은 나의 임무이며 이것은 복음에 관한 것”라고 말했다. 데이비스 대주교가 지난 주 성공회 시드 니시노드(교구회의)에서 의장으로서 문 제의 발언을 한 후 언론뿐 아니라 호주 전역의 많은 성공회 교인들로부터 교회 분열을 조장한다는 공격을 받아 왔다. 필립 프라이어 멜번 대주교(Melbourne Archbishop Philip Freier)는 “동성결혼 은 사회적 이슈이며 양심의 문제(matter of conscience)”라고 해석해 데이비 스 대주교와는 다른 입장을 취했다. 필 립 아스피날 브리즈번 대주교(Brisbane Archbishop Phillip Aspinall)는 성명을 통해 “우리는 아무에게도 교회를 떠날 것을 요구하지 않는다”라고 지적하고 “ 퀸즐랜드 남부의 성공회 교회는 다른 견 해를 갖고 있다”고 밝혔다.
호주 개신교 최대 교단인 성공회는 호주 의회가 합법화한 동성 결혼에 대한 입장 을 내년 중 정리하기 위해 의견을 모을 예정이다. 데이비스 대주교는 “현재 성공회가 위 기에 처해 있다. 그 위기는 일부 지도자 들이 교회의 교리를 바꾸려는 것 때문이 다. 나는 그러한 일이 호주에서 일어나 지 않도록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그는 시드니 대교구의 분리를 원하고 있다는
성공회 일각의 비난을 부인하면서도 “호 주 성공회 지도자들이 내년에 동성 결혼 문제에 대한 만족할 만한 해결책을 제시 하지 못한다면 시드니 대교구는 이 문제 를 심각하게 받아들일 것”이라고 말했 다. 성공회 시드니 대교구는 주요 사회 이슈에 대해 가장 보수적인 목소리를 내 왔다. 2013년 대주교에 취임한 그는 70 세 정년이 되는 2020년 교구장 직책에 서 물러날 계획이다.
초등학교 교사, 2학년 학생들 앞 음주 뒤 '기절' 논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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즐랜드 지역 초등학교 교사가 2 학년 아이들 앞에서 술과 신경 안정제를 함께 먹고 기절해 2년 간 정 직 판결을 받았다. 해당 교사는 평소에도 가정 불화로 우 울증을 겪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으며, 학교에서 습관적으로 물통에 넣은 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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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 신경안정제를 복용하고 잠들거나 기절해 온 것으로 알려졌다. 해당 교사의 수업을 듣던 아이들은 제 대로 된 관리감독을 전혀 받지 못하거 나, 겁에 질리는 등 정신적인 피해를 입 어 왔으며, 이에 따라 퀸즐랜드 행정법 재판소인 QCAT는 해당 교사를 2년 간
교직에 복귀하지 못하도록 명령을 내 렸다. 그러나 이와 같은 처분이 지나치게 너 그럽다며 아예 해당 교사를 교직에서 영구 제명해야 한다는 목소리도 나오 는 등 논란이 이어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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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글리케어 취업 보고서 “부실한 호주 고용 시스템” 지적
노
동 시장을 분석한 새로운 보고서가 호주 고용 시스템이 모든 사람을 위해 작동하 지 않는다며, “부실”하다는 평가를 내렸다. 앵글리케어 오스트레일리아의 보고서인 ‘2019 취업 가능성 스냅샷’에 따르면 구직자 7명 중 1 명이 일자리를 찾을 때 장벽에 부딪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들은 12학년(고3)을 마치지 못한 학생 혹은 노년층 근로자들로 일자리를 구 하는 데 평균 5년이 걸린 것으로 나타났다. 이번 분석 결과 올해 5월에 나온 구인 광고 중 10%만이 자격증 혹은 직장 경험이 없는 사람에 게 적합한 직업이었던 것으로 보고됐다. 앵글리케어 오스트레일리아의 케시 챔버스 대 표는 이 같은 신입직 일자리를 놓고 불리한 조 건에 놓인 구직자 최소 5명이 경쟁하고 있다고 말했다. 그녀는 호주의 고용 시스템이 재검토되어야 한 다며 “잡액티브 네트워크(Jobactive Network) 에 대한 긴급한 개혁 조치를 검토할 필요가 있다”라 고 조언했다. 챔버스 대표는 또한 가장 훌륭한 복지는 일자리라는 정부의 미사여구가 현실과는 동떨어진 것임을 보여준 다고 비판했다. 그녀는 “빈곤에 빠지지 않을 수 있는 가장 좋은 방법 중 하나는 사람들이 좋은 보수를 받고 풀타임으로 일 하는 것”이라며 “하지만 보수가 좋은 풀타임 직업을 가진 사람은 호주에서 110만 명”이라고 말했다.
큰 도전에 직면한 장애인과 난민 사회 앵글리케어의 분석 자료에 따르면 장애를 가진 사람 은 불리한 조건을 지닌 구직자의 68%를 차지하고 있 는 것으로 나타났다. PWDA(People with Disability Australia)의 정책 및 변호 업무를 책임지고 있는 로몰라 헐리우드 씨는 이 같은 결과가 그리 놀랍지 않다고 말했다. 그는 “자격 요건 강화로 인해서 장애인 중 상당수가 ‘ 장애인 지원 연금(Disability Support Pension)’이나 구직 수당인 ‘뉴스타트(Newstart)’에 강제 가입된 것
으로 알고 있다”라고 말했다. 앵글리케어는 장애를 지닌 모든 사람들이 일 자리를 찾기 시작할 때 자동적으로 장애 고용 서비스(Disability Employment Service)에 접 근살 수 있도록 할 것과 장애 지원 연금(Disability Support Pension)에 대한 자격 요건을 넓힐 것을 권고하고 있다. 하지만 헐리우드 씨는 정책이 이보다 더 나아 가야 한다고 주장하며 장애인을 위한 특별한 국가 일자리 계획(disability-specific national jobs plan)을 개발할 것을 촉구했다. 이를 위해 장애를 지닌 사람들이 초등학교에서 대학과 기술 학교에 이르는 교육 시스템을 통 해 어떤 지원을 받고 있는지를 먼저 살펴봐야 한다는 주장이 제기되고 있다. 헐리우드 씨는 이어서 “고용주들이 고용기회 를 제공하는 것처럼 보일 수도 있지만, 고용주 들이 그들의 일터를 장애인에게 친화적으로 만 들기 위해서 정말로 해야 할 일이 무엇인지를 생각해 야 한다”라고 말했다. 이런 가운데 난민 희망자 지원 센터의 세린 클라크 인 도주의 서비스 책임자 역시 난민과 난민 희망자들이 일자리를 찾는데 어려움을 겪고 있다고 호소했다. 그녀는 난민들의 해외 경험이 호주 시스템에서는 종종 인식이 되지 않는다며 “지역 사회의 연줄 없이, 자격증 이나 경험 없이 일자리를 찾는다는 것은 믿을 수 없을 만큼 힘들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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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통사고 CTP클레임 차량 사고 동승자 사고 보행자 사고 자전거 사고
산업재해 워크커버소송 업무관련상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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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장/공장 사고 출 퇴근길 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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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주 국적기 콴타스, 세계 최장 뉴욕-시드니 20시간 논스톱 비행 성공 호주 국적기 콴타스가 뉴욕에서 시드니까지 알란 조이스 사장 등 임직원과 승객 및 승무원을 태우고 논스톱 비행에 성공해 세계 최장 민항기 비행 기록을 세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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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스가 보유한 787-9 드림라이 너 기종인 'QF 7879'는 18일 밤 뉴욕 케네디공항을 이륙해 이날 시드니 공항에 착륙했다. 비행시간은 19시 16분, 비행거리는 1만 6천200㎞였다. 이전 세계 최장 논스톱 비행은 싱가포 르항공이 싱가포르에서 미국 뉴어크 공 항까지 18시간 반 운행한 기록이었다. 이번에 콴타스항공은 자사 임원과 과학 자, 연구원, 기자 등 40명의 승객과 승무 원 10명을 태우고 뉴욕-시드니 노선을
시험 비행했다. 초장거리 비행을 위 해 연료를 가득 채웠 고, 수하물도 제한했 다. 화물은 전혀 싣 지 않았다. 시드니공항에 착륙 했을 때 70분 추가 비행이 가능한 연료 가 남은 것으로 전해졌다. 콴타스의 알란 조이스 사장은 착륙 직후 "지금은 콴타스에 정말 역사적인 순간이 며, 호주 항공에, 세계 항공에 역사적인
순간이기도 하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번 비행의 목적은 극한 장거리 운행 때 승객의 수면 및 소비 패턴, 승무원의 멜라토닌(수면 호르몬) 수치, 조종사들 의 뇌파 패턴 등의 정보를 수집하는 것 이었다.
콴타스항공은 런던-시드니 논스톱 비 행 시험도 계획하고 있다. 이 항공사는 이들 노선을 개설할지 여부 를 올해 말까지 결정할 예정이며, 운항 에 나설 경우 2022년 혹은 2023년부터 시작될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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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약계층, 실직자 취업 무려 5년 걸린다” 단순 노동직도 5:1 경쟁률, 타즈마니아 14:1 전국 최악, 앵글리케어 “정부 잡액티브 네트워크 실패”, 제도 개혁 촉구 빈 일자리 40%, 학사학위 또는 5년 취업경력 요구 “호주에서 취약계층의 실직자가 일자리를 찾는데 무 려 5년이 걸린다.” 성공회 구호단체 앵글리케어 오스트레일리아(Anglicare Australia)는 고용 연구 ‘일자리 현황(Jobs Availability Snapshot)’을 통해 이같이 밝히며 "정부 의 '잡액티브 네트워크(Jobactive Network)' 제도는 교육(자격증)과 취업 경험이 없는 사람들에게 완전 실 패했다"고 결론을 내렸다. 여기서 취약계층은 장애인, 노인층, 중고교 중퇴자, 원주민, 난민 등 C등급 구직자들(Stream C jobseekers)을 의미한다. 이들은 청소부, 농장 노동자(farm workers), 사무 보 조(clerical support), 식당 보조, 소매 영업 등 자격 요구 조건이 가장 낮은 5등급 일자리(Level 5 jobs)를 주로 찾는다. 2019년 5월 조사에서 이들이 찾는 빈 일자리(job vacancies)의 10%만이 취업이 가능했다. 이 비율은 2006년 22%에서 크게 악화됐다. C 등급 구직자들조 차 5대 1의 높은 경쟁률을 거쳐야 한다. 고용 상태가 가장 안 좋은 타즈마니아는 무려 14:1, 남호주는 9;1 로 경쟁률이 치솟는다. 결론적으로 호주에서 구하기 가장 어려운 일자리 중 일부는 아무런 자격을 요구하 지 않는 단순 직종이란 의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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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른바 ‘입문 단계의 일자리(entry-level jobs)’조차 감소한 이유는 호주가 1차 산업에 서 서비스 기반 경제로 전환되기 때문이다. 2014-19년 전국 일자리 광고 중 최고 기술력 을 요구하는 전문직 직종이 29.1%로 가장 크 게 늘었다. 다른 기술 직종은 11.4% 증가했지 만 단순 기술직종(Level 5)만 14% 하락했다. 지난 20년 동안 높은 기술력을 요구하는 일 자리가 전체 고용 증가의 45.3%를 차지한 반 면 낮은 기술력을 요구하는 일자리는 고용 증 가에서 8.6% 점유에 그쳤다. 빈 일자리의 약 40%는 학사학위 또는 해당 분야 5년 취업 경 력을 요구한다 2019년 5월 호주 성인 116만명이 실업 상태에 있다. 앵글리케어 오스트레일리아의 고용 서비스 피드백 조 사 결과, 입문 등급 일자리 지원자들(Stream C 구직 자들)은 장액티브 네트워크의 관리를 받는 구직자 중 16%를 차지했으며 일자리를 찾는데 평균 5년이 걸리 는 것으로 밝혀졌다. 그만큼 실업 수당 의존 기간 길 다는 의미다. 앵글리케어 오스트레일리아의 케이지 챠머즈(Kasy Chambers) 대표는 “센터링크와 잡액티브 네트워크 는 58만여명의 보조금 지급을 중단했다. 일자리를 열
심히 찾지 않는다는 이유 때문이다. 그러나 조사 결과, 실제로 일자리가 없었던 것으로 밝혀졌다. 결과적으 로 취약 계층 구직자들은 수백건의 구직 인터뷰에 응 했지만 아무런 소득이 없었다. 실업 수당은 단기 용도 일 뿐이라는 정부의 주장이 무색해졌다. 복지제도의 전면 개혁을 요구한다”고 말했다. 호주 실업자 연대(Australian Unemployed Workers’ Union)의 제레미 폭슨(Jeremy Poxon) 대변인은 “고용이 최선의 복지 형태(employment is the best form of welfare)라는 정부의 립서비스도 폐지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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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CCC “콜스 익스프레스 휘발유 값 가장 비싸” “시드니 ‘스피드웨이’, 멜번.브리즈번 유나이티드 저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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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 경쟁소비자위원 회(ACCC)는 콜스 익 스프레스가 호주 5대 도시 에서 휘발유 가격이 가장 높 은 주유소라고 발표했다. ACCC는 17일 발표된 휘 발유 가격 보고서를 통해 2018년 월간 및 연간 평균 휘발유 소매가격을 비교한 결과를 발표했다. 이 보고서에서 콜스 익스프 레스가 시드니, 멜번, 브리 즈번, 애들레이드, 퍼스의 5 대 주요 도시에서 가장 높은 가격에 휘발유를 판매했다. 가장 저렴한 주유소는 각각 시드니의 ‘스피드 웨이(Speedway)’, 멜번과 브리즈번의 ‘유나이 티드(United)’, 애들레이드의 ‘리버티(Liberty)’, 퍼스의 ‘바이브(Vive)’인 것으로 조사됐다. 한편 울워스와 세븐-11 주유소는 대부분의 도 시에서 평균보다 낮은 값에 휘발유를 판매했으 며 BP, 칼텍스 계열 주유소등은 평균보다 높은 가격의 휘발유를 판매했다. 시드니 일반 승용차 운전자가 2018년 스피드
웨이에서만 주유했다면 콜스 익스프레스에서 주유한 것보다 최대 $343를 절약할 수 있었다. 이 보고서는 각 주유소의 할인 바우처는 반영 하지 않았다. 또한 콜스 익스프레스에서 4센트, 또는 9센트 의 할인을 받더라도 시드니의 가장 저렴한 주 유소에서 판매하는 휘발유 가격의 평균치보다 더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로드 심스 ACCC 위원장은 “식료품과 주유를 연계해서 쇼핑을 하는 경우, 콜스보다 울워스 가 경제적일 것”이라고 밝혔다.
RBA 전망 “주택 시장 침체 1년 더 갈 것” 데벨 부총재 “시드니, 멜번 집값 예상보다 빠른 회복 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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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중앙은행(RBA)은 앞 으로 1년동안 건설 경 기 침체가 계속될 것이지만 그 럼에도 불구하고 시드니와 멜 번의 주택 가격은 예상보다 빠 르게 회복될 것이라고 전망했 다. 가이 데벨은 RBA 부총재는 17일 시드니에서 열린 컨퍼런 스에서 “건설 부분 전반에 걸 쳐 경기 침체가 진행되고 있 다. 호주 경제 전체에 부담을 주고 있다”고 우려했다. 데벨 박사는 “RBA는 내년 주택 시장 투자가 7% 감소할 것으로 보고 있다. 하락폭은 더 커 질 수 있다”고 예상하면서 “이는 전체 국내 총 생산(GDP)이 적어도 1% 감소한다는 것을 의미 한다”고 말했다. 그는 “신규 주택 및 아파트 수요는 2018년 말 수준에 머물며 여전히 매우 낮은 상황”이라고 지적하면서도 “주택 건설이 2020년에도 침체 상태를 벗어나지 못할 것이지만 인구 증가 여 파로 수요는 꾸준히 증가할 것”이라고 말했다. 시드니의 일부 지역에 국한되지만 공급 과잉으 로 공실률이 높은 현상도 나타나고 있다. 시드니와 멜번의 집값은 정점기 이후 각각
15%, 11% 하락한 후 최근 3개월 동안 가파르 게 오르고 있는데 앞으로도 많은 상승 요인을 가지고 있는 것으로 판단된다. 가장 최근 상승기였던 지난 2012-17년 시드니 와 멜번의 집값은 각각 75%와 58% 폭등했다. RBA는 10월 기준금리를 0.75%로 0.25% 내렸 는데 경제전문가들은 내년 2월전 0.5%까지 하 락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데벨 부총재는 “통화 정책은 경제 성장률과 실 업률을 보고 결정된다. 현재 실업률은 연초보 다 다소 높고 임금 상승에 대한 압력도 적었 으며 그에 따라 경제성장률이 예상보다 낮았 다. 이에 주택 건설 경기 침체까지 더해진 것이 최근 통화 완화를 결정한 이유”라고 설명했다. TONG | QUEENSLAND KOREAN WEEKLY NEWSPAPE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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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스코트타워 균열 악화.. “방치시‘붕괴’위험 직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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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 6월 아파트 건물에 심한 균열이 발 생, 주민들의 대피 소동을 빚은 시드니 남부 마스코트타워(Mascot Towers) 건물 곳 곳에서 새로운 균열이 추가 발견됐다. 15일 건축 구조 공학자에 따르면 마스코트타 워 벽체에 발생한 기존 균열은 더욱 악화하 고 북동쪽 전이보(transfer beam)에서 새로 운 균열이 진행되고 있다고 보고했다. 그는 “현재 관찰된 전이보 주위의 균열이 폭 2mm에서 5mm에 이른다. 금이 8mm 이상 벌 어지면 심각한 ‘구조적 파괴’(structural failure)가 발생할 수 있다. 건물 붕괴 위험을 막 으려면 긴급 교정 조치가 시급하다”고 진단 했다. 건물을 지탱하는 지반 상태도 예상보다 훨씬 심각한 상태인 것으로 확인됐다. 특히 지하 쪽 벽체가 전보다 더 손상된 것으로 나타났다. 이
에 대해 인근 아파트 개발이 토지 불안정을 야 기시켰을 가능성이 제기됐다. 한편 여름철이 다가옴에 따라 열팽창으로 인 한 추가 파손을 막기 위해 건물 일부에서는 조 기 수리 작업이 이미 진행된 상태다. 주민들에게는 새로 업데이트된 보고사항과 함께 아파트단지 접근이 불가하다는 안내문 이 배포됐다. 마스코트타워 주민 브라이언 터커는 “모두가 불리한 상황이다. 건물 수리가 시급하다지만 수리비를 감당할 형편이 되지 않는다”고 우 려했다. 아파트 소유주들은 다음 주 열리는 미팅에 서 건물 보수를 위해 수백만 달러의 특별부 과비(special levy)를 마련할지 상업관리융자 (commercial strata loan)를 받을지 결정하 게 된다.
신축 아파트 완공 때 시세 하락 추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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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니에서 신축 고층 아파트의 부 실 문제가 잇따르면서 대도시 아 파트 시장에 대한 신뢰가 흔들리고 있 다. 그 여파로 완공전 분양 아파트(offthe-plan apartments)의 다수는 구매 당시 가격이 완공 때보다 낮아졌다. 부동산 가격통계회사 코어로직(CoreLogic)의 9월 통계에 따르면 시드니와 멜번에서 완공된 신축 아파트의 절반 이 상이 완공 전 분양 당시 가격에 미달됐 다. 시드니 오프-더-플랜 아파트의 거 의 1/3은 완공 때 가격이 10% 하락했 다. 두 달 전 이 비율은 약 16%였는데 더 악화됐다. 공영 ABC 방송의 세븐서티 리포트 (7.30 Report)는 “오프-더-플랜 아파 트 중 시드니의 60% 이상과 멜번의 약 53%의 시세가 완공 당시보다 하락했다. 퀸즐랜드의 비율은 43%, 서호주(퍼스) 는 22.5%였다”고 21일 보도했다. 코오로직의 팀 로리스(Tim Lawless) 연구책임자는 “최근 완공된 아 파트들은 대체로 주택 호경기 시절인 2016~2017년 완공 전 분양으로 판매된 매물들이다. 당시 시세가 연간 15-20%
폭등했지만 현 재 시장은 전혀 달라졌다. 정점 대비 시드니는 약 15%, 멜번은 11% 하락했다. 또 고층 아파트 시장의 공급 과 잉 현상 외 오염 토지 청소 비용 (remediation costs), 인화성 외벽(flammable cladding) 문제 등 건설 품질(construction quality) 논란이 크 게 보도되면서 신축 아파트 의 가격 하 락에 한 몫 했다”고 설명했다. 72명의 사망을 초래한 2017년 런던 그 렌펜타워(Grenfell Towers) 대화재 참 사의 원인인 인화성 외벽은 멜번과 시 드니 아파트 시장에서도 시정이 되어야 할 문제가 됐다. 2018년 성탄절 이브 시드니 오팔타워 (Opal Tower)의 대피 소동에 이어 2019
년 6월 마스코트타워(Mascot Towers) 대피 등으로 시드니 아파트 시장에서 부 실 문제가 불을 당겼다. 특히 마스코트 타워는 완공된지 약 10년된 10층 아파 트단지로 심각한 균열 문제를 노출했는 데 하자 보증 기간이 종료돼 아파트 소 유주들이 수리비를 부담해야 할 상황이 다. 1단계 긴급 복구에만 약 770만 달러가 예상된다. 소유주들은 긴급 수리를 위
해 수백만 달러의 스트라타 융자(commercial strata loan) 여부를 이번 주 결 정해야 하는데 이 융자는 집 주인들이 공동 부담해야 한다. 아파트 소유주 중 한 명인 퇴직자 마리 피터즈(Maree Peters)는 “이번 파동으 로 약 150만 달러였던 아파트의 현재 가 치가 모두 사라졌다(worthless)”고 개 탄했다.
4250만불 배상금 폭탄 맞은 ‘캐쉬 콘버터즈’ 전당포 고 금리 급전 서비스의 전당포(pawnbroker) 회사인 캐쉬 콘버터즈(Cash Coverters)가 과도한 개인융자(personal loans) 수수료를 받은 행위 때문에 6만여 고객들에게 총 4250만 달러를 배상하고 소송을 취하하기로 합의했다. 캐쉬 콘버터즈는 지난 2009년 6월 30일부터 2013 년 6월 30일까지 연리 175% 이상의 높은 금리로 폭리를 취해왔다. 이용자들은 6백 달러에서 2천 달러까지의 소액 융자 고객들인데 대부분 취약계 층으로 6개월 정도 돈을 빌렸다가 고금리 수수료 로 인해 수천 명이 ‘빚의 굴레(debt spirals)’를 벗 어나지 못했다. 이같은 ‘비양심적 행위(unconscionable c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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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uct)’에 대해 법무법인 모리스 블랙번(Maurice Blackburn)이 융자상품 금리를 48%로 제한한 퀸 즐랜드 소비자법을 위반했다면서 6만여 퀸즐랜드 인 소비자들을 대리해 집단 소송을 제기했다. 캐쉬 콘버터즈는 21일 성명을 통해 장애연금 수 혜자인 션 린치(Sean Lynch) 대표 소송인 등과 4250만 달러 배상에 합의했다고 발표했다. 그러 나 합의 조건에서 회사측은 책임(과실)을 인정하 지 않았다. 회사는 현재 자금으로 21일 안에 3250만 달러를 지불하고 나머지 1천만 달러는 2020년 9월 30일 까지 지불하기로 합의했다. 이 합의는 연방 법원의 승인이 필요하다. T O N 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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멜번 부동산 중개업소, 유명 중개인 90만불 벌금 폭탄 법원, 24건 ‘언더쿼팅’ 불법행위 강력 처벌, 가격 의도적 낮추며 ‘인센티브 커미션’ 챙겨
멜번의 호스킨스 마룬다 부동산 중개업소
빅
토리아의 최대 벌금은 2017년 팀 헤비사이 드(Tim Heavyside)와 중개회사 플레쳐즈 (Fletchers)가 22개 매물을 거래하며 언더쿼팅 행위 로 88만 달러의 벌금과 비용이 부과된 것이다. 멜 번의 유명 부동산 중개인 브렌트 피터즈(Brent Peters, 사진)와 그가 속한 중개회사인 호스킨스 마룬 다(Hoskins Maroondah)가 ‘비양심적 언더쿼팅(unconscionable underquoting)’ 행위로 적발돼 연방법 원으로부터 거의 80만 달러의 벌금 판결을 받았다. 피터즈는 지난 2015~2016년 사이 이 회사가 광고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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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동산 중개인 브렌트
24개 매물을 거래하면서 의도적으로 낮은 가격을 제 시한 언더쿼팅 행위를 한 것으로 큰 금액의 벌금 처벌 을 받았다. 피터즈가 언더쿼팅 행위를 한 지역은 멜번 동부의 크 로이든(Croydon), 크로이든 힐스(Croydon Hills), 크 로이든 노스(Croydon North), 무룰바크(Mooroolbark), 파크 오차드(Park Orchards), 링우드(Ringwood), 링우드 노스(Ringwood North), 와란우드 (Warranwood), 웡가 파크(Wonga Park) 등이다. 24개 매물 중 한 예로 크로이든 소재 부동산 매물(30
Cass Avenue)은 바이어들에게 매입 범위가 49만5천 달러에서 55만 달러 로 알려졌다. 그러나 부동산 회사 내 부의 추정액은 64만7천 달러였고 실제 매매 가격은 67만7천 달러로 큰 차이 가 났다. 법원 문서에 따르면 피터즈 는 정상적 중개수수료보다 더 받기위 해 56만 달러 가격부터 인센티브 커미 션(incentive commission) 받기로 약 정한 것으로 드러났다. 피터스는 부동산 시장 입문 첫해인 2001년 빅토리아의 톱 10 세일즈퍼슨 으로 선정됐고 최근 55개 오피스 중 1 등 에이전트로 뽑힌 유명 중개인이다. 연방 법원의 피터 스튜워드 판사 (judge Peter Steward)는 86만 달러 피터즈 의 벌금, 약 3만 달러 배상금(compensation), 빅토리아 소비국(Consumer Affairs Victoria) 비용 1만 달러를 호스킨스 마룬다 중개회사와 피터즈 중개인이 각각 절반씩 부담하라고 판결했다. 소비국의 샘 젠킨(Sam Jenkin) 소비국장은 “언더쿼팅 은 매입자와 매수인 모두에게 불공정한 행위”라면서 “ 이번 판결은 허위 정보, 현혹성이 강한 잘못된 가격 인 용 행위와 관련, 비양심적 불법 행위를 하는 중개 에 이전트들에게 분명한 경고 메시지가 전달됐을 것”이 라면서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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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업체 운영 후 자유와 친구를 만난 이민자 여성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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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리아 주에서 운영되는 한 프로그램이 수십 명의 여성들이 재정적으로 독립을 이뤄낼 수 있도록 기업가적 기술 활용을 돕고 있다. 월요일 함께 모인 30여 명의 여성들은 자신들의 성공 담을 나누며 사업에 대한 아이디어를 교환했다. 이날 모인 여성들은 자신의 아이디어가 돈을 버는 모험으로 바뀔 수 있으리라고는 생각조차 못 했다고 말했다. 하지만 비영리단체인 세인트 로렌스 형제회 (Brotherhood of St Laurence)가 운영 중인 이 프로그램(Stepping Stones to Small Business program)은 수십 명의 여성들이 자신의 아이디어를 현실로 바꾸는 데 실질적인 도움 을 줬다. 2014년 남편과 함께 터키에서 호주로 이민 온 헨드 하브 씨는 중동 사탕 가게를 운영하고 있 다. 하브 씨는 “내가 이런 일을 할 수 있다는 것을 몰랐는데 그들이 내 마음속의 빛을 열어줬다” 라며 “그들은 나를 매우 잘 도와줬고, 3년이 되 었는데도 여전히 그들은 나를 지지해 주고 있다”라 고 말했다. 주정부 보조금으로 운영되는 이 15주 프로그램은 지 원 활동 및 훈련은 물론 멘토링과 재정 조언을 제공 하고 있다. 말레이시아 출생인 릴리 헤산 씨는 금융업계에서 수 년간 일해온 자신이 제빵 비즈니스를 시작할 수 있는 자신감을 얻었다고 말했다. 그녀는 “뭘 해야 될지를 모르겠어, 이 아이디어를 왜
가지고 있는지 모르겠어라고 생각했던 시작 당시가 아직도 생생히 기억난다”라고 말했다. 하지만 이 프로그램의 운영진들은 사람들이 살 수 있 는 좋은 품질의 제품을 만들 수 있다며 그녀를 안심 시켰다.
그녀는 현재 발라렛에 살며 지역 생산자들로부터 재 료를 공급받고 있으며, 파머스 마켓에서 달콤한 간식 거리를 팔고 있다. 이 프로그램의 매니저인 앤디 바스데키스 씨는 “이 프로그램을 거친 여성 중 절반가량이 자신이 배운 것 을 실행에 옮기는 데 시간 낭비를 하지 않았다”라고 자랑했다. 바스데키스 씨는 “이들 중 일부는 이미 사업체를 운영 중”이라며 “모든 훈련에서 장점을 취했으며 배운 것을
그대로 실행했을 뿐”이라고 설명했다.
재정 독립, 그 이상 이 프로그램은 여성들이 재정적 독립을 이룰 수 있도 록 도울 뿐만 아니라 비즈니스를 통해 새로운 네트워 크를 형성할 수 있도록 돕고 있다. 이 과정을 마친 졸업생들은 자칫 인적 네트워크 가 부족할 수 있는 호주에서 새로운 관계를 형성 해 나가고 있다. 하브 씨는 “이전에는 집에만 있었기 때문에 우울 증을 겪기도 했고, 가족도 없어서 남편과 나뿐이 었다”라며 “때문에 이 프로그램이 너무나 좋았고 사업뿐만 아니라 정신적으로도 내게 큰 도움이 됐다”라고 말했다. 또한 릴리 헤산 씨는 자신의 사업체를 운영한 후 자유로움을 얻게 됐다고 말했다. 헤산 씨는 “지금은 내가 사장이고 나만의 일을 하 고 있다”라며 “이 일을 즐기며 이 점이 가장 좋은 점이라고 생각한다”라고 말했다. 짐바브웨에서 호주로 이민 온 타피 시드 씨는 지 난 1년간 물리 치료 사업을 운영하고 있다. 전업주부로 지내던 그녀는 밖으로 나온 후 같은 생 각을 지닌 다른 여성들을 만나는 것이 신선했다고 말 했다. “당신과 똑같은 도전에 직면한 여성들과 같은 방에 있 다는 것은 상당한 힘이 됩니다. 우리는 그러한 열정을 지니고 있고, 사업적 측면에서 무언가를 창조하고 실 행해야 할 필요가 있기 때문에 매우 도움이 되는 공동 체라고 말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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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라이브 팔머 회사, 아다니 카마이클 석탄광보다 4배 큰 탄광 건설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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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장자 광산 재벌인 클라이브 팔머의 ‘와라타 석탄’이 아다니 (Adani)의 카마이클 석탄광보다 4배나 큰 탄광을 건설할 예정이다. 와라타 석탄은 지난 2013년 갈릴리 석 탄 프로젝트에 대한 연방 정부의 환경
승인을 얻었지만 지금까지 프로젝트를 진전시키지는 않아 왔다. 하지만 이 회사는 최근 연간 4000만 톤 에 이르는 석탄을 생산할 수 있는 2개 의 노천굴과 4개의 지하 광산을 건설하 기 위해 퀸슬랜드 주정부에 광산업 라이
선스와 환경 허가를 신청한 것으로 알려 졌다. 이 회사는 또한 아 다니가 소유한 애봇 포인트 석탄 터미널 로 석탄을 운반하 기 위해 453킬로미 터에 이르는 철도를 건설할 계획인 것으 로 전해졌다. 더 가디언지는 퀸 슬랜드 중부에 있는 에메랄드의 주간 신 문에 와라타 석탄의 새로운 신청 소식이 전해지며 환경 보호 론자와 토지 소유들을 놀라게 했다라고 전했다. 환경 운동 그릅 ‘록 더 게이트(Lock the Gate)’는 이 같은 계획이 방목지를 파괴 할 수 있다고 비난했고, ‘네이처 레퓨지 (Nature Refuge)’의 파올라 카소니 씨
는 지하수에 미치는 영향에 우려를 표 명했다. 파올라 카소니 씨는 “이곳은 3년 넘게 가뭄에 시달려 왔다”라며 “우리의 지하 수는 우리가 의지할 수 있는 전부”라고 주장했다. 이어서 “우리는 이 나라의 중요한 주머 니를 보호하기 위해서 열려있는 모든 옵 션을 사용할 수밖에 없다”라고 강조했 다. 이런 가운데 ‘록 더 게이트’는 퀸슬랜드 주의 광산 사정 당국에 이의를 제기하기 위해, 12월 2일 마감일을 앞두고 선택지 들을 고민하고 있다. 클라이브 팔머는 지난 5월 총선 당시 6000만 달러에 달하는 돈을 광고비로 지출했지만 의석을 얻는 데는 실패한 바 있다. 당시 총선을 몇 주 앞두고 와라타 석탄 은 퀸슬랜드 중부에 석탄 화력 발전소를 건설하겠다는 계획을 발표하기도 했다.
다 쓴 샴푸 통이 $100짜리 ‘플라스틱 선글라스’로 둔갑 호주에서 샴푸 용기를 재활용해 선글라스를 만드는 두 스타트업이 화제다. ‘서스테이너블 살롱’(Sustainable Salons)은 호주와 뉴질랜드 미용실에서 다 쓴 샴푸 용기를 수거해 세 척하고, ‘드레스든 비전’(Dresden Vision)은 플라스틱 용기를 이용해 선글라스 프레임을 제조하는 업체다. 서스테이너블 살롱을 창업한 폴 프라스카는 “폐플라 스틱은 사람들이 생각하는 것보다 더 좋은 제품으로 재탄생될 수 있다”며 “우리는 단순한 재활용 업체가 아닌 인간과 지구, 사업수익, 지역사회 의식 변화 등 에 힘쓰는 기업”이라고 밝혔다. 이들의 선글라스 제작과정은 하루아침에 완성되지 않 았다. 안경테에 렌즈가 정확히 맞을 수 있도록 꽤 오
랜 시간 플라스틱 용기의 수축 성질을 연 구하고 실험한 끝에서야 사용 가능한 제 품을 제작해낼 수 있었다. 지속가능한 재활용 사업에 대한 프라스 카의 노하우는 재활용 홍보 교육에서 비롯된다. 그는 재활용품 수거보다 사람들의 행동 변화에 더 많은 시 간을 할애한다. 미용실에는 8개의 쓰레기통이 설치돼있다. 쓰레기통 은 머리카락, 유리병, 스프레이통 등의 폐기물을 용도 에 맞게 분리수거하도록 고안됐다. 그리고 각 재활용 품이 사용될 목적에 따라 ‘해야 할 것’과 ‘하지 말아야 할 것’이 적혀있다. 예를 들어, 선글라스 제조에 사용되는 플라스틱 용기
를 버릴 땐 겉면의 모든 스티커를 제거하고 통 안을 세 척하도록 안내돼있다. 이는 안경테 제조를 위한 폐플라스틱 처리비 절감뿐 아니라 미용실 직원과 손님들의 의식 변화에 영향을 주는 등 일석이조의 효과를 불러일으켰다. 프라스카는 “샴푸 통을 세척하기가 다소 성가실 수 있 는데 의외로 많은 미용사가 이를 적극적으로 실천해 줘서 정말 뿌듯하고 감사하다”고 말했다.
퍼스 14세 소년이 몰던 도주차량 람보르기니와 충돌 35 만 호주달러(한화 약 2억 8,200만원) 이상 의 가격대로 거래되는 럭셔 리 스포츠카 람보르기니 우 르스(Lamborghini Urus)가 14세 소년이 몰던 도주차량 에 의해 심각히 파손됐다. 불 행 중 다행히 부상을 입은 사 람은 없었다. 지난 10월 15일 오후 8시경, 경찰은 이번 달 초 Stirling 지역에서 도난당한 차량 스 바루 포레스터(Subaru Forester)를 Como 지역에서 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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격했다는 제보자의 신고를 받고 수색에 나섰다. Birdwood Avenue에서 해당 차 량을 발견한 경찰은 이 차량 뒤에 차를 세운 뒤 밖으로 나 왔다. 그 순간 포레스터 차량 은 빠른 속도로 후진해 일부 러 경찰차를 박은 뒤 도주를 시작했다. 도주를 이어가던 이 차는 Birdwood Avenue와 Bland Street가 만나는 교차로에서 노란색 람보르기니와 충돌했 다. 이후 차를 버리고 달아난
소년은 결국 경찰과의 추격 전 끝에 붙잡혔다. 경찰 대변인은 “절도차량을 추격하는 과정에서 생기는 상황이긴 한데, 하필 이번 사 건의 피해 차량이 고가의 람 보르기니였다”고 전했다. 퍼스 아동 법원(Perth Children’s Court)에 출두하게 된 이 소년은 2건의 차량절도 혐 의와 3건의 절도혐의를 받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 은 목격자의 제보를 기다리 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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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7만명 실직 또는 불완전 취업 상태” 실업(120만명), 불완전 고용(97만명).. 4년 연속 2백만명 넘어 “ABS와 다른 로이 모간 통계, 고용시장 실상 반영”
호
주 통계국(ABS)의 9월 공식 실업률은 5.3%였 다. 총 근로자는 1292만1100명으로 2만2천명 늘었다. 풀타임 근로자는 882만8,400명으로 7,200명 증가했다. 파트타임 근로자는 409만2700명으로 1만 4700명 늘었다. 실업 인구는 71만6천명으로 4,100명 증가했다. 불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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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고용률(underemployment rate)은 8.5%로 집계됐다. 이에 는 풀타임 취업 을 원하지만 직 장을 잡지 못해 파트타임이나 임시직으로 일 을 하는 사람이 포함된다. 또 비 활용률(underutilisation rate) 은 13.8%로 발표 됐다. ABS의 공식 실 업률과는 상당한 차이를 보이는 로이 모간(Roy Morgan) 고용 통계가 매월 발표된다. 이에 따르면 9월 현재 1,263만4,000 명이 고용(취업 상태)돼 1년 동안 최대 47만명의 근로 자가 늘었다. 이같은 고용 증가는 지난해 풀타임 근 로자(846만7,000명) 77만3천명 증가에 힘입었다. 반 면 파트타임 근로자는 416만7,000명으로 약 30만3천
명 감소했다. 약 120만2,000명(노동력의 8.7%)이 실업 상태로 1년 전보다 54,000명 줄면서 실업률은 0.7% 감소했다. 이 와는 별도로 97만2,000명(노동력의 7%)이 불완전 고 용 상태(under-employed)에서 풀타임 일자리를 찾 고 있다. 1년 동안 이 수치는 15만5,000명(-1.4%) 감 소했다. 따라서 총 217만4,000명(노동력의 15.7%)이 실업 또는 불완전 고용 상태에 있다. 이는 1년 전보다 20만9,000명 감소한 수치다. 로이 모간 고용 통계는 매월 5천여명을 대상으로 대 면 인터뷰(face-to-face interview)를 통해 집계된 다. ABS의 실업률 표본 조사 방식과는 차이가 있다. ABS 고용 통계에서는 1주 1시간 이상 일을 하면 취업 인구로 포함되는 등 많은 한계가 있다. 9월 로이 모간의 실질 실업률(real unemployment figure)은 8.7%로 ABS의 5.3%보다 3.4%나 높았다. 지난 1년 동안 고용 증가 강세로 실업률과 불완전 고 용률이 개선되고 있지만 실질 실업과 불완전 고용은 2015년 9월(199만명 - 15.6%) 이후 4년 연속 2백만 명을 넘었다. 5.3%의 단순 실업률보다 로이 모간의 실질 실업률 및 불완전 고용 통계가 호주 고용 시장의 실상에 보다 근접한 것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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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 10월 21일(월) 호주 주요 신문 1면 ‘검은 삭제 편집’.. 이유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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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월) 호주 주요 신문들 이 1면 전체를 검은 줄로 가득 편집한 괴이한 신문을 발행 했다. 시드니모닝헤럴드, 전국지 디 오 스트레일리안(The Australian), 데일리 텔레그래프(The Daily Telegraph), 경제지 오스트레일 리안 파이낸셜리뷰(The Australian Financial Review) 등 호 주 주요 신문들이 기사 제목과 내 용 대부분을 검은 색 인크로 지 워 내용을 파악할 수 없도록 편 집했다. ‘정부가 국민들에게 진실을 은폐 할 때 감추는 내용’이라는 제목의 이 기사에는 ‘기밀정보, 공개금 지’(Secret, Not For Release)라 고 적힌 빨간 스탬프 그리고 대부 분의 내용이 가려지고 남은 극히 소수의 단어만이 보였다. 삭제되지 않은 단어들은 ‘뉴스제재’(news restriction), ‘징역’(jail terms), ‘비 밀’(secrecy), 언론인(journalists), 내부고발자(whistleblowers) 등 관련 단어들 이었다. 신문사들의 이와 같은 움직임은 ‘알 권리(Right To Know) 보장운동’의 일환으로 지난 20년간 언론과 내부고발 행위를 처벌하기 위해 도입된 60건 이상의 법 조항, 언론에 대한 감시와 검열을 규탄하려는 취지다. 또 미래의 호주 정부가 공공이익
에 관한 정보의 출판 또는 방송을 차 단할 수 있다는 것을 국민들에게 경 고하는 메시지이기도 하다 ABC 방송의 데이비드 앤더슨 사장은 “호주는 세계에서 가장 ‘비밀스러운 민주주의 국가’가 될 위험에 처해있 다. 잘못된 행위나 관행에 대한 목소 리, 이에 대한 기사 보도를 억압하는 법들이 생겨나면서 국민들의 알 권리 가 침해되고 있다”고 지적했다. 최근 관련 설문조사에 따르면 호주인 87%가 자유 민주주의의 사상을 중시 했다. 그러나 대중들이 정보를 얻는 언론매체에서 자유 민주주의가 실현 되고 있다고 믿는 국민은 37%에 불 과했다. 또 기자들이 대중의 관심사 를 보도할 때 기소(prosecution)당할 위험으로부터 보호돼야 한다는 데에 76%가 동의했다. 대중들의 주요 관심 분야 중 하나는 최근 사회의 화두인 ‘노인복지시설 의회특검’ 으로 호주인 81%가 정부가 아직 공개하지 않은 정보가 있는 것 같다고 의구심을 나타냈다. 또 상당수가 기후변화와 개인정보 관리, 공적자금, 이민과 난민정책 등의 문제에 대한 정부의 투명성이 갈수록 낮아지고 있다고 지적했다. 자유-국민 연립 정부 출범 후 난민정책 집행에 대해서 국익과 군사정보란 이유로 언론이 일체 접근을 하지 못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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퍼스, 호주 대도시 중 가장 친절한 도시로 선정, 네티즌들 “글쎄…” 퍼 스가 호주에서 가장 친 절한(friendliest) 도 시로 선정됐다는 소식에 여 러 네티즌들이 회의적인 반 응을 보였다. 최근 여행정보 제공업체 빅 세븐 트레블(Big 7 Travel)은 약 150만명의 ‘ 열렬한 구독자(strong audience)’들의 투표 결과를 공개 하며 퍼스를 호주의 가장 친 절한 도시 1위 자리에 올려놓 았다. 하지만 많은 네티즌들 의 반박이 여기저기 보인다. 물론 이번 결과에 동의하는 소수의 사람들도 있었다. Jason Burton씨가 그 중 한 명 이었다. 그는 “나의 여동생과 그녀의 파트너가 퍼스를 방문 했을 때 길을 잃은 적이 있었 는데 한 친절한 여성이 자신 의 차로 그들을 목적지까지 데려다 주었다. 서호주인들의
친절함에 감사한다”는 댓글을 남겼다. 반박글은 넘쳐났다. 한 네티 즌은 이번 순위표에 대해 ‘말 도 안 되는 소리(a load of rubbish)’라는 의견을 남겼 고, 퍼스로 이주해온 여러 사 람들은 댓글창에 자신의 이 야기를 적으며 ‘퍼스에서 친 구를 만들기는 정말 어렵다. 절망적인 수준’이라고 말했 다. 시드니에서 이주해왔다는 한 여성은 ‘퍼스만큼 ‘수근거 리는(clickiest)’ 도시를 본 적 이 없다. 퍼스 외의 다른 도 시에서 ‘다 큰 여성들(grown women)’로부터 따돌림을 당 한 경험은 없었다. 정말 슬프 다”는 글을 남겼다. Tom Wood씨는 “고속도로로 나가 10분만 운전해 보면 퍼 스의 순위가 얼마나 뒤로 밀
려야 할 지 알게 될 것”이라는 댓글을 남겼다. 영국 매체 데일리 메일(The Daily Mail) 역시 이번 순위에 대해 의문을 제기하며 퍼스라 는 도시의 지루함, 마약문제, 높은 범죄율, 가정폭력 등을 언급하기도 했다. [Big 7 Travel] 호주에서 가장 친절한 도시 1-10위 1. 퍼스(Perth) 2. 코프스 하버(Coffs Harbour) 3. 브리즈번(Brisbane) 4. 아들레이드(Adelaide) 5. 케언즈(Cairns) 6. 멜번(Melbourne) 7. 포트 맥쿼리(Port Macquarie) 8. 다윈(Darwin) 9. 캔버라(Canberra) 10. 호바트(Hobart)
퍼스 한 자전거 가게에서 시험주행으로 8천달러 상당 자전거 몰고 나간 뒤 그대로 사라진 남성
퍼
스 Beaufort Street에서 자전 거 가게 엘리트 레이싱 사이클스(Elite Racing Cycles)를 운영중인 Steve Harcourt씨는 사 람들을 잘 믿는 자신의 성향에 대한 대가로 여 태까지 잃게 된 돈의 액 수를 계산해 보고 있다. 지난 10월 19 일 한 남성이 시험주행(test drive)을 해보겠다며 몰고 나간 8천달러 상당의 자전거를 잃은 후의 이야기다. 19일 가게에 들어선 범인은 ‘고가의 자 전거를 사려고 한다’며 자전거 몇 대를 타보고 싶다고 말했다. 첫 자전거를 살 펴본 뒤 시험주행을 나갔다 돌아온 이 남성은 다른 자전거도 타보길 원했다. Harcourt씨는 당시를 떠올리며 “첫 번 째 자전거로 시험주행을 하고 별 문제 없이 돌아왔길래 두 번째 자전거를 내 줄 때 아무런 의심을 하지 않았다”고 말
했다. 하지만 이 남성은 돌아오지 않았다. 설상가상으로, 이번 일을 경찰에 신고한 Harcourt 씨에게 돌아온 답변은 ‘우 리가 해줄 수 있는 게 아 무 것도 없다’는 것이었다. Harcourt씨 는 “경찰서 콜 센터에 전화했다가 ‘시험 주행을 하기 전 담보물로 헤드폰과 휴 대폰을 맡기고 갔다면 그 순간 둘 사이 의 법적 계약이 성립된 것이기 때문에 경찰이 할 수 있는 게 없다’는 말을 들 었다. 정말 기분이 상했다”고 말했다.
경찰 측은 ‘담보물로 인해 두 사람 사이 에 구두 계약이 성립됐기에 형사사건이 아닌 민사상 문제’라는 입장이다. Harcourt씨는 경찰서에 직접 찾아가 휴대 폰과 헤드폰을 건네면서 신고접수가 가 능한지 문의할 계획이다. 고가의 자전거를 잃었지만 Harcourt씨
는 “계속해서 사람들이 시험주행을 해 볼 수 있도록 할 것이다. 사람들에게 우 리 가게의 품질 좋은 자전거를 타볼 기 회를 제공하는 것이 나의 기쁨이기 때 문”이라고 말했다. 다만 그는 “이전과 는 다르게 시험주행 전 철저한 확인절 차를 거칠 것”이라고 덧붙였다.
퍼스 버스에서 칼부림 난동
승
객들을 태우고 운행 중이던 트랜스퍼스(Transperth) 버스 안에서 칼부림 사건이 발생했다. 지난 10월 16 일 오후 4시 20분경 이 버스가 Bentley 지역 Lawson Street 를 지날 때 버스 안에서 16세 소년과 20세 남성 사이의 말 다툼이 시작됐다. 싸우다 흥분한 소년은 갑자기 칼을 꺼내 남성의 목을 찔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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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 그 다음엔 놀란 승객들 앞에서 자신의 다리를 찌르는 행 동도 보였다. 피해 남성은 신고를 받고 출동한 앰뷸런스에 의해 병원으로 실려갔다. 다행히 심각한 부상은 아닌 것으로 전해졌다. Balcatta 지역에 살고 있는 이 소년은 체포되었으 며 무장 강도(armed robbery) 혐의로 10월 29일 퍼스 아동 법원에 모습을 드러낼 예정이다. T O N 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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칠레, 단돈 ‘50원’이 폭발시킨 ‘불평등’ 격분… 비상사태 확대 20일 산티아고 시위 폭력 치달아…8명 사망, 피노체트 이후 30년만에 수도에 군병력 배치 지하철 요금 인상에 촉발…이면엔 ‘빈부격차’ “부자 대통령 ‘공공지출 감축’에 대중적 분노”
정
부의 지하철 요금 인상이 촉발한 칠레 국민의 시위가 갈수록 격화 하면서, 주말 이틀 새 시위에서 8명이 사망하는 사태가 벌어졌다. 칠레 정부 는 수도 산티아고에 발령한 비상사태 를 인근 도시들로 확대하고 야간통행 금지 시간도 연장했다. 산티아고 주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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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로에는 군인과 경찰 1만여명과 탱크 들이 배치됐다. 칠레에서 수도 한복판 에 중무장 군 병력이 주둔하고 통행금 지를 시행하는 건 민중들의 끈질긴 민 주화 투쟁으로 피노체트 군부독재 정권 (1974~1990)이 몰락한 이후 거의 30년 만이다.
산티아고에선 전날 밤에 이어 20일에 도 격분한 일부 시위대가 월마트 아울 렛등 수십곳의 상점을 약탈하고 방화하 는 등 시위가 폭력 사태로 번졌으며, 불 에 탄 슈퍼마켓과 물류창고에서 모두 8 명이 숨진 채 발견됐다고 <에이피>(AP) 통신이 현지 관리들을 인용해 보도했다. 산티아고 시내 주요도로는 교통이 마비 됐으며, 여객기 승무원들이 제때 공항에 도착하지 못하면서 항공편 운항의 취소 도 잇따랐다. 치안 당국은 19~20일 주 말새 시위자 1640여명이 폭력 등의 혐 의로 체포됐다고 밝혔다. 수도경비사령 관은 야간통행금지 시간을 저녁 7시부 터 다음날 6시까지로 연장한다고 발표 했다. 세바스티안 피녜라 대통령은 이날 밤늦 게 산티아고 시내 군 사령부에서 긴급성 명을 내어, 비상사태를 산티아고 북쪽과 남쪽의 인근 도시들로 확대하고 군 병력 도 그에 따라 확대 배치한다고 발표했다 고 <로이터> 통신이 전했다. 그는 텔레 비전으로 방송된 성명에서 “우리는 폭 력을 아무런 제한 없이 사용하려는 강력
한 적에 맞서 전쟁을 치르고 있다”며 “ 나는 모든 동포들에게 폭력과 범죄에 맞 선 이 전투에서 단합할 것을 촉구한다” 고 말했다. 시위대 일부의 폭력 행위를 빌미로 시위에 참여한 국민과의 전쟁을 선포한 셈이다. 2주째 이어진 칠레 시위는 지하철 요금 인상이 기폭제가 됐다. 칠레 정부는 최 근 유가 인상과 페소화 가치 하락을 이 유로 산티아고 지하철 요금을 800칠레 페소(약 1320원)에서 830칠레페소(약 1370원)로 올렸다. 주앙 안드레스 경제 장관은 항의하는 시민들에게 “새벽에 일찍 일어나서 오전 6~7시 조조할인 요 금을 이용하라”고 했다가 분노를 키웠 다. 산티아고 지하철의 평일 하루 이용 객은 240만명에 이른다. 그러나 칠레 국민이 격분한 것은 우리 돈으로 겨우 50원가량의 요금 인상 때 문만은 아니다. 남미위성방송 <텔레수 르>는 20일 “지하철 요금 시위는 피녜 라 대통령이 지난해 3월 출범하면서 임 기 4년 동안 5억달러(약 5850억원)의 공 공지출 삭감 계획을 발표하는 등 신자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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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LOBAL NEWS | 세계 뉴스
머리에 상자 쓰고 시험 본 인도 대학생들.. 무슨 일?
인 주의적 정책에 대한 전반적인 대중의 분 노를 반영한다”고 짚었다. 칠레는 남미에서 유일한 경제협력개발기 구(OECD) 회원국으로, 지난해 1인당 국 내총생산(GDP)가 2만5168달러에 이른 다. 그러나 그 이면에는 갈수록 심화하는 빈부 격차와 불평등, 서민층에겐 버거운 생활 물가 등 사회·경제적 문제가 드리 워졌다. 지하철로 통학하는 대학생과 고 등학생들이 처음 시작한 시위에 점차 서 민층이 가세하고 정부가 19일 밤 지하철 요금 인상을 철회한다고 발표했는데도 다 음날 시위가 되레 격화한 것이 이를 방증 한다. 피녜라 대통령은 20일 치안 및 사법 당국 수장들과 긴급 회동을 마친 뒤 “우리 사회 에 존속해온 과도한 불평등과 착취를 줄 이기 위한 위기 해결책을 논의했다”고 밝 혔다. 피녜라 대통령은 미국에서 공부한 경제학자이자, 지상파 티브이 방송국 지 분 100%를 비롯해 항공사와 축구 클럽 등 의 지분을 소유한 기업가 출신이다. 2010
년 초 대선 결선에서 이 나라 최초의 억 만장자 대통령에 당선해 4년 임기를 마 쳤다. 다음 선거에서 의사 출신의 중도좌 파 정치인 미鯨 바첼레트에게 정권을 넘 겨주었다가 2017년 대선에서 4년만에 복 귀했다. 미국 티브이 드라마 <왕좌의 게임>의 주 요 배역으로 유명한 칠레 출신의 미국 배 우 페드로 파스칼은 20일 트위터에 “칠 레 경제는 착실히 성장해왔지만 역설적 으로 빈곤도 늘었다. 누가 돈을 가져가느 냐?”, “은행과 금융기관들은 대출이자를 연간 47%나 떼어 간다. 유럽이라면 경영 진 모두 고리대금업으로 감옥에 갈 일이 다” 같은 글을 잇따라 올리며 칠레 시위 를 지지했다. 파스칼은 산티아고 태생으 로, 부모는 1970년 민주선거로 집권한 좌 파 정치인 살바로드 아옌데 대통령의 지 지자였다. 그의 부모는 1973년 피노체트 의 군부 쿠데타 이후 반독재 투쟁에 참여 했으나, 1975년 파스칼이 태어난 직후 온 가족이 유럽을 거쳐 미국으로 망명했다.
도의 한 대학에서 학생들이 상 자를 뒤집어쓰고 시험을 보는 모습이 공개돼 논란이 일었다. 19일(현지시간) 영국 BBC 등은 최근 인도 카르나타카주 하베리의 한 대학 교에서 벌어진 일을 보도했다. 화학 수업 도중 촬영된 사진에는 학생 들이 머리에 종이상자를 쓰고 시험을 치르는 모습이 담겼다. 이는 부정행위를 막기 위해 도입한 방 법으로, 상자의 앞부분을 잘라내 자신 의 시험지만 볼 수 있도록 했다. SNS 등을 통해 해당 장면을 접한 네티즌들은 "신선하다", "커닝하는 소수 때 문에 정직한 학생들이 피해를 본다", "비인간적 조치다"와 같이 다양한 반응 을 내놨다. 이 논란에 관해 학교 관계자는 "다른 학교에서 이같은 방법을 사용한다는 소 식을 듣고 시험적으로 도입한 것"이라고 해명했다. 그는 "학생들의 동의 하에 이뤄진 일이며, 학생들이 직접 상자를 준비해왔 다"고 말했다. 관계자는 "절대 강요하지 않았다. 사진을 자세히 보면 상자를 쓰지 않은 학 생들도 있다"며 "15분, 20분이 지나 상자를 벗은 학생들도 있고, 학교 측도 1 시간 이상 쓰지 말 것을 권고했다"고 덧붙였다. 항의가 이어지자 교육 당국은 상자 사용 중단을 지시했으며, 관련자들의 징 계를 고려하고 있다. 학교 측은 "종이상자 사용을 금지했다. 교육 당국의 지침에 따를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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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브라, 통화주권 위협”… 페이스북, 벌집 제대로 쑤셨다
화
폐 발행은 무리한 도전이었을까. ‘세계 통화’를 꿈꾸는 페이스북의 리브라 프로젝트가 각국 정 부와 의회의 반발에 부딪쳐 난항을 겪고 있다. 페이스 북은 지난 6월 사업 계획이 담긴 백서를 공개하면서, 2020년 상반기 블록체인 기반 암호화폐 리브라를 발 행한다고 발표했지만 여의치 않은 상황이다. 애초 이 프로젝트를 추진하는 컨소시엄인 리브라연합 에는 28개 기업이 참여를 선언했다. 그러나 지난 14 일 법인 설립지인 스위스 제네바에서 열린 출범 총회 에는 21개 기업·기관만이 함께했다. 백서 공개 뒤 4 개월 만에 비자, 마스터카드, 페이팔, 스트라이프, 이 베이, 부킹홀딩스(부킹닷컴), 메르카도파고 등 세계적 기업 7곳이 탈퇴한 것이다. 아직 우버, 보다폰, 스포티 파이, 유니언스퀘어벤처스 등이 남았지만 대형 금융회 사들이 빠지면서 타격은 상당하다. 그러나 리브라연합 은 애초 구상대로 내년까지 회원사를 100곳으로 늘리 고 서비스를 출시하겠다고 밝혔다.
리브라의 꿈 리브라의 목표는 디지털 세계 통화다. 가장 주목하는 건 국제 송금 시장이다. 페이스북 최고경영자(CEO) 마 크 저커버그는 “(스마트폰에서) 사진을 전송하는 것처 럼 송금도 쉬워야 한다고 믿는다”고 했다. 스마트폰과 인터넷만 있으면 어느 나라의 누구나 저렴하게 돈을 주고받을 수 있어야 한다는 얘기다. 여기서 핵심은 은 행 계좌가 필요 없다는 점이다. 세계은행 2017년 통계를 보면 전세계 성인의 31%인 약 17억명은 은행 계좌가 없다. 리브라연합은 이런 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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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상황을 모르지 않을 금융기 업들이 시장에서 독점적인 위치 페이스북 암호화폐 강력 반발 직면 를 공고히 하려는 페이스북의 시 비자·마스터카드 등 창립회원 발빼 도에 힘을 실어주는 일은 도덕적 “100개 회원사와 함께 내년 출시” 공언 으로도 비난받을 만한 일”이라며 탈퇴를 환영했다. 정부 통화주권에 대한 도전으로 인식 칼리브라 대표인 데이비드 마커 G7 태스크포스 “세계 금융안정성 위협” 스는 지난 7월 하원 금융서비스 ‘케임브리지 애널리티카’ 오명도 발목 위원회와 상원 금융위원회 청문 회에 두번이나 불려 나갔다. 많 융 소외 계층을 위한 디지털 화 은 의원은 페이스북의 고객 데이터 관리와 독과점 문 폐 리브라를 만들겠다고 밝혔다. 제를 강하게 질타하며 리브라 사업에 우려를 표했다. 페이스북이 리브라를 위해 설립 오는 23일엔 저커버그가 하원 금융서비스위원회 청문 한 자회사 칼리브라는 “세계 많 회에 증인으로 출석한다. ‘페이스북이 금융·주택 시 은 사람은 여전히 기본적인 금융 장에 끼치는 영향에 대한 조사 청문회’라는 제목에서 서비스를 이용하지 못하고 있다. 알 수 있듯 리브라에 대한 질문이 쏟아질 것으로 보 개발도상국에서는 그 비율이 더 인다. 높고 여성에게서는 더 높다”고 게다가 하원 금융서비스위원회 위원장인 맥신 워터스 의원은 규제 당국이 리브라를 정확히 이해할 때까지 지적했다. 리브라가 그다음으로 노리는 건 국제 지급결제 시장이 리브라 개발을 중단하라고 촉구한 바 있으며, ‘대형 테 다. 리브라연합 회원사인 우버(차량공유), 스포티파이 크기업의 금융산업 진출 금지 법안’의 초안을 쓰기도 (음악) 등에서 향후 리브라로 결제하는 건 자연스러운 했다. 법안은 페이스북과 같은 대형 플랫폼 기업이 미 그림이다. 이렇게 사용처가 늘다 보면 온라인, 오프라 국의 금융기관으로 등록, 인가, 허가받는 것을 금지한 인 매장에서도 현금과 신용카드 대신 리브라로 결제할 다. 여기에는 암호화폐 관련 사업도 포함한다. 수 있을 것이다. 송금, 결제를 잇는 리브라의 마지막 퍼즐 조각은 금융 정부의 우려 이라는 시각도 있다. 세계 페이스북 이용자 24억명이 많은 정부는 리브라가 세계 통화 질서를 해칠 것이라 실생활에서 리브라를 사용한다면, 이를 기반으로 대 고 보고 있다. 세계 주요 7개국(G7)의 리브라 태스크 출, 보험, 투자 등 금융상품을 만들 수도 있다. 리브라 포스는 최근 G20 재무장관들에게 보낸 편지에서 “리 백서에는 ‘수십억명의 사람을 위한 글로벌 화폐와 금 브라 같은 스테이블코인은 세계 금융 안정성에 잠재적 융 인프라 구축’이 미션이라고 쓰여 있다. 물론 이런 인 위협이 된다”고 했다. G7이 지적한 문제는 개인정 구상은 리브라가 각국의 규제를 뚫고 시장에 안착했 보 보호, 자금세탁 방지 및 테러자금 조달 방지(AML/ 을 때의 이야기다. CFT), 고객신원 확인(KYC), 탈세와 공정경쟁, 시장통 합 등이다. 국제 금융기구인 금융안정위원회(FSB), 국 쏟아지는 반대 제통화기금(IMF), 국제자금세탁방지기구(FATF)도 모 각국 정부, 의회, 금융기구는 리브라연합이 백서를 발 두 스테이블코인을 연구 중이며 규제를 예고했다. 표하자 즉각 우려를 쏟아냈다. 미국 내 압박이 가장 거 논란의 핵심은 통화 주권이다. 브뤼노 르메르 프랑스 셌다. 페이스북 이용자 8700만명의 개인정보가 유출 재무장관은 영국 <파이낸셜 타임스> 기고에서 “통화 돼 2016년 미국 대선에 활용됐다는 의심을 받는 ‘케임 를 발행하고 관리하는 일은 주권국가의 핵심 권한이 브리지 애널리티카 스캔들’ 때문에 더 큰 반감이 작용 다. 이것을 민간 기업에 맡긴다는 데 결코 동의할 수 하는 것으로 보인다. 앞서 미국 상원 금융위원회의 브 없다”고 했다. 그는 각국 통화는 국민이 선출한 권력이 라이언 샤츠, 셰러드 브라운 의원은 비자, 마스터카드, 통제하지만, 리브라는 정부, 의회, 중앙은행이 아닌 민 스트라이프 시이오에게 직접 편지를 보내 리브라연합 간 기업의 통제하에 있다고 지적했다. 독일 재무장관 도 같은 이유로 유럽에서 리브라 출시를 반대했고, 인 에서 발을 빼라고 경고했다. 그리고 세 기업은 출범 며칠 전 리브라연합에서 탈퇴 도 정부도 백서가 나오자마자 리브라는 인도에서 현행 했다. 이후 브라운 의원은 “페이스북은 너무나 커졌고, 법 위반이라고 못을 박았다. 시장에서 이미 지나치게 많은 권력을 행사하고 있다. 이런 우려에는 리브라가 성공하면 정부와 은행의 역할 QBCC 15011608 www.cjbuilders.com.a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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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루즈선 난간서 위험천만 셀카 찍던 승객, '평생 탑승금지' 조치 대 을 대체해버릴 수 있다는 두려움이 깔려 있다. 미국 주요 은행 경영진은 미 국 중앙은행인 연방준비제도이사회에 “일반 소비자들이 리브라를 이용하기 시작하면 상당수 예금은 페이스북으로 이동할 것이고, 결과적으로 현금 유 동성은 줄어들 것이다. 이러한 사용자 이탈은 예금에서 대출, 투자 서비스 등으로 확대될 수 있다”며 진정서를 제출했다. 제롬 파월 연준 의장은 지난 하원 리브라 청문회에서 “당국의 우려가 해소되기 전까지 출시를 허용해서 는 안 된다”고 밝혔다. 우리나라 금융위원회도 리브라가 법정화폐를 대체·병행하면 중앙은행의 통화정책 효과가 떨어질 것으로 내다봤다. 또한 “페이스북 이용자 24억여명 이 은행 예금의 10분의 1을 리브라로 이전할 경우 리브라 적립금이 2조달러 를 초과한다”면서 은행 예금, 대출금 감소 등을 우려했다. 리브라가 혁신적 인 서비스를 내놓을수록 정부와 은행의 영역을 빼앗아갈 것이라는 전망이 다. 금융 소외 계층을 위한 리브라는 오히려 일부 개발도상국의 불안정한 법 정통화를 대체해버릴 수도 있다. 금융위기, 외환위기 때 법정화폐에서 리브라로 대거 자금이 쏠릴 수도 있다. 예컨대 아르헨티나에서 페소화 절하가 예상되는 경우, 사람들은 리브라를 통해 페소화를 주요국 법정화폐로 전환할 것이다. 이로 인해 페소화 가치는 더 빨리 떨어지고, 결국 대규모 예금인출 사태(뱅크런)를 유도해 국가 단위 의 은행 파산을 야기할 수 있다는 분석도 나온다. 이는 정부가 더이상 국경 밖으로 나가는 자금 유출을 통제하기 어려워진다는 뜻이다.
형 크루즈선 난간에 서서 셀카를 촬영하던 승객에게 평생 탑 승 금1 조치가 내려 졌다. 20일(현지시간) 미 CNN 등은 최근 로 얄캐리비안 크루즈 소속 선박 ‘얼루어 오브 더 시즈(Allure of the Seas)’호에서 벌어진 일을 보도했다. 최근 이 크루즈선에 탑승했던 승객 피 터 블로식은 항해 도중 위험천만한 장면 을 목격했다. 그는 한 여성 승객이 난간에 올라서는 것을 보고 승무원들에게 이 사실을 알 렸다. 블로식은 "어떤 의도를 가진 행동인지 알 수 없어 즉시 승무원에게 알렸다"며 " 만약 그 사람이 그대로 뛰어내리기라도 한다면, 끔찍한 일이 벌어지는 것이다" 라고 전했다.
이후 블로식은 여성 이 난간에 서서 셀카 를 촬영하는 듯한 사 진을 SNS에 게시하 기도 했다. 신고를 접수한 승무 원들은 자메이카 팰 머스에 정박했을 때 해당 여성과 일행을 크루즈선에서 내리 도록 했다. 로얄캐리비안 크루즈 측은 성명을 통해 "얼루어 오브 더 시즈에 탑승했던 승객 이 사진을 찍기 위해 난간에서 무모하 고 위험한 포즈를 취하는 모습이 목격됐 다"며 "문제의 여성 및 도움을 준 일행에 게는 하선 조치가 내려졌으며, 평생 우 리 회사의 선박에 탑승하는 것이 금지됐 다"고 밝혔다. 보도에 따르면 로얄캐리비안의 웹사이 트에는 "난간이나 기타 보호장벽 위에 올라가 앉거나 서있는 등의 행동은 승 객의 안전을 위해 허용되지 않는다"라고 명시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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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LOBAL NEWS | 세계 뉴스
‘0.9% 부유층’이 세계 부 절반 보유… 한국인 ‘백만장자’ 80만명 크레디트 스위스 ‘2019년 글로벌 부 보고서’ 세계 성인 1인당 ‘7만850달러’, 0.6%↑그쳐 성인인구 0.9% 글로벌 부총액 43.9% 보유 “21세기 벽두의 부 증가 ‘황금시대’는 끝나” 1만달러 이하 전세계 인구 56.6%, 29억명
전
세계의 부(자산) 총액이 올해 6월 말 기준으로 360조6천억달러(42 경2659조2600억원)로 집계됐다. 2017 년말에 견줘 2.6%(9조870억달러) 증가 했으나 인구증가를 고려한 성인 1인당 부로 따지면 이번 21세기가 막 시작되 면서 6년간 기록한 ‘황금시대’(연간 1인 당 부 성장률 10% 이상)는 다시 찾아 오기 어려울 것으로 분석된다. 전세계 성인인구의 0.9%가 글로벌 부 총액의 43.9%를 보유하고 있으며, 글로벌 부 상위 1%(약 1백만달러 이상)에 드는 한 국인 백만장자는 80만6천명으로 집계 됐다. 22일 글로벌투자은행인 크레디트 스위 스가 펴낸 ‘2019년 글로벌 부 보고서’를 보면, 글로벌 부 총액은 올해 6월말 기 준 360조6천억달러로, 2017년말(351조 5천억달러)보다 9조원가량 늘었다. 여 기서 부는 주식 등 금융자산과 부동산
등 비금융자산을 합친 뒤 부채를 뺀 순 자산을 뜻한다. 금융자산은 4조3천억 달러, 비금융자산은 6조6천억달러 각 각 늘었고 부채도 1조9천억달러 증가 했다. 보고서는 각국 가계·자산조사를 담고 있는 경제협력개발기구(OECD)와 유럽연합통계국(Eurostat) 및 각국 중 앙은행 데이터를 활용해 각국의 금융· 주택자산 최신 포괄데이터를 집계했다. 인구를 고려한 ‘성인 1인당 부’는 2017 년말(7만460달러)에서 지난 6월말 7만 850달러로 0.6% 성장하는데 그쳤다. 인 구증가를 고려할 때 부의 증가세가 거의 멈춘 셈이다. 보고서는 “금융위기 이래 경험적으로 세 계 부의 장기 성장세를 보면 세계총생산 (GDP) 변동 추세와 거의 유사하다. 자산 가격 인플레이션이나 집계 표시통화인 미국 달러화 가치절하가 일시적으로 부 의 성장 수치를 낮출 수는 있으나 장기
추세를 변동시키지는 못한다”며 “이번 21세기가 시작됐을 때 2002~2007년 성인 1인당 부 증가율(연간)이 10~20% 수준으로 분출했고 2017년에도 또 한번 증가율 10%를 기록했으나 이런 ‘황금시 대’는 근래에 또 찾아오기는 어려울 것” 이라고 밝혔다. 보고서는 또 “중국경제 의 급속 성장과 신흥시장 부상 같은 요 인이 이제 더 이상 기대하기 어렵고, 오 랜 저금리 시대가 끝나 시장이자율이 재차 상승하고 있는데다, 주택가격 상 승세가 주춤하고 주식가격의 자산인플 레이션도 낮아지면서 많은 국가에서 부 의 성장을 짓누를 공산이 크다”고 보고
서는 내다봤다. 물론 부의 성장률이 낮 아진 부분적인 까닭 중 하나로 달러가 치 변동이 있긴 하다. 보고서는 달러환 율을 최근 5년간의 기간말 이동평균환 율로 조정하면 2017년 이후 글로벌 부 총액은 5.9% 증가했고 성인 1인당 부도 3.8% 증가했다고 덧붙였다. 자산 1백만달러(11억7210만원) 이상 을 보유한 성인은 전세계 성인인구의 0.9%(4679만2천명)로 2018년에 비해 114만명 늘었다. 이들은 글로벌 부 총액 의 43.9%(158조3천억달러)를 소유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들을 국적별 로 보면 미국(1861만4천명), 중국(444
집값 동향 2020 호주 주택시장 동향에 대한 여러가지 의견들이 나오고 있습니다. 그중 가장 주목을 끄는 의 견은 현재의 상항이 그대로 지속되지는 않을 것 같다는 의견 입니다. 앞으로의 단기간 시장 변화를 관찰함으로 중장기 시장상황 예측이 가능할 것 같다고 합니다. 부동산 시장도 경제학적으로 거시적 또 미시적으로 관찰해야 합니다. 현재 아주 낮은 이자 율에 주택가격 상승에 영향을 미치는 여러 요소들이 더해져서 또 한번의 주택경기 호황을 만들려고 준비하고 있는 것 같습니다. 하지만 가계 주택융자금 부담은 예전보다 높아져 있 기 때문에 오히려 좀 불편한 상황도 만들어 질수 있다고 경제학자들이 경고하고 있습니다. 낮은 이자율, 충분치 않은 공급 그리고 인구증가는 모두 주택가격 상승으로 이어집니다. 장기적으로 또 호주 전체적으로 보면 평균 주택가격은 계속 상승할 것 입니다. 하지만 단 기적으로 또 지역별로는 차이를 보일 것 입니다. 앞으로 단기적으로 가장 가격상승이 높을 것으로 예상되어지는 지역들은 Melbourne, Sydney, Sunshine Coast, Wollongong, Adelaide, Geelong, Canberra, Newcastle 그리고 Brisbane 이라고 합니다. 호주는 자연적 인구증가율과 이민을 통한 인구증가율이 모두 좋습니다. 호주는 땅은 넓지 만 사람들이 집중적으로 거주할 수 있는 지역은 모두 해안가를 따라서 형성되어 있는 몇 개의 도시들이고 대부분의 사람들은 이런 도시나 그 주변에 살고 있습니다. 사회 간접자본 시설 투자의 시간적 또 공간적 제한으로 인해 도시의 팽창과 토지공급은 제한을 받고 있 습니다. 이러한 인구증가를 따라가지 못하는 주택공급은 주택가격 상승으로 이어질 수 있 습니다. 호주 중앙은행은 2020년에는 주택건설 투자가 7% 감소될 것으로 예축하고 있습니다. 반 면에 꾸준한 인구증가로 인해 주택수요는 계속 늘어날 것 이기 때문에 몇몇 공급과잉이 된 지역들을 제외하고는 전반적으로 충분치 못한 공급으로 인해 주택가격이 예상보다 상승할 수 있다고 의견을 내어 놓았습니다. 상업용 부동산 투자에 대해서는 신중해야 합니다. 온라인 상업의 발달로 인해 온라인 쇼핑 의 시장이 급속도로 넓어지고 있습니다. 특히 젊은 사람들은 쇼핑의 많은 부분을 온라인 을 통해 하고 있습니다. 이것은 곧 기존 오프라인 상점의 감소와 업종변경으로 이어지고 온라인과 경쟁하지 않는 Coffee Shop이나 Restaurant 등의 업종들의 상가에 대한 제한 적인 수요만 남게 되어, 장기적으로 볼때 상가 수익율 감소로 이어질 수 있기 때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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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LOBAL NEWS | 세계 뉴스 만7천명), 일본 (302만5천명), 영국(246만명), 독일(218만7 천명), 프랑스 (207만명) 순이 다. 한국은 74 만1천명(성인 인구의 약 2%) 이다. 세계 부 상위 10%(약 10만달러 이상) 에 드는 한국인 은 1230만8천 명이고, 상위 1%(약 1백만달 러 이상)에 드는 한국인은 80만6천명이다. 자산 1만달러(1172만원) 미만을 보유한 성인은 전세계 인구의 56.6%(28억8300 만명)로 이들이 보유한 부 총액은 6조3천억달러(전세계 부의 1.8%)로 나타났다. 1만~10만달러(1억1718만원) 자산계층은 전세계 인구의 32.6%(16억6100만명) 로, 이 집단의 부 총액은 55조7천억달러(전세계 부의 15.5%)다. 이 계층(평균 3 만3530달러)은 2000년 5억1400만명에서 지난 20년간 3배 이상 폭발적으로 증 가했다. 중국 등 신흥시장 경제에서 중산층이 팽창한 데 따른 것으로 풀이된다. 또 10만~1백만달러 구간은 전세계 성인인구의 9.8%(4억9900만명)로 이 집단의 부 총액은 140조2천억달러(전세계 부의 38.9%)로 나타났다. 한국의 성인 1인당 부의 연간 증가율은 2000~2019년 평균 6.9%로 전세계의 성 인 1인당 부 증가율에 견줘 1.5배 높다. 보고서는 “한국은 금융 제도가 발달하고 저축률이 높은데도 가계의 총 부에서 차지하는 비중이 금융자산보다 비금융 부 동산자산(63%)이 놀라울 정도로 높다”며 “인구 밀집에다 소득이 성장하면서 부 동산가격이 매우 높기 때문”이라고 분석했다. 향후 5년 뒤(2024년) 자산 1백만 달러 이상 성인 인구 예측을 보면 한국은 96만5천명으로 올해보다 30% 증가하 고, 중국(687만4천명)은 55%, 일본(516만1천명)은 71%, 전세계(6290만8천명) 는 34% 각각 증가할 것으로 내다봤다.
"쓰레기통 안 비워?" 학생에게 쓰레기 먹게한 中초등학교
중
국의 초등학교 교사가 쓰레기통 을 비우지 않는 학생들에게 쓰레 기를 강제로 먹게 하는 충격적인 사건 이 일어났다. 15일(현지시간) 영국 데일리메일 등은 지난 9월 중국 허난성 저우커우의 한 초 등학교에서 학생들에게 쓰레기를 먹도 록 강요한 교사가 경찰에 체포됐다고 보도했다. 이 사건은 해당 학교에 재학 중인 11세 소년이 복통으로 병원에 입 원하면서 드러났다. 지난 9월 7일 이 학교의 장모 교사는 학 생들이 생활 중인 기숙사 방을 찾아 "쓰 레기통을 왜 비우지 않았느냐"라고 질 책했다. 그는 "오늘 청소 당번이 누구냐"며 학생 들을 추궁했지만 겁에 질린 학생들은 아무도 나서지 못했다.
교사는 "아무도 대답하지 않는다면 차 례로 쓰레기를 하나씩 먹어라"라고 강 요했고, 체벌이 두려웠던 학생들은 실 제로 이를 먹기 시작했다. 방에 있던 4명의 학생들은 종이, 비닐 포장지, 과일 껍질 등을 삼킨 것으로 알 려졌다. 피해 학생들 중 1명은 신체적, 정신적 스트레스로 인해 전학을 갔으며 또 다 른 학생은 대도시의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계속 받아야 했다. 한 피해 학생의 부모는 "우리 아이가 손 톱만한 플라스틱 두 조각을 먹은 후 위 궤양을 앓았다"고 분개했다. 지역 교육청은 사건 이후 학부모들의 불만이 이어지자 해당 학교에 대한 조 사에 착수했다. 교육 당국은 "문제의 교사는 평소 행실 이 좋지 않았다. 학교 운영 문제도 있 다"고 밝혔다. 당국은 "이 문제를 다루는 데는 100가 지 방법이 있었지만, 가장 피해야 할 방 법을 선택했다"라고 지적했다. 학교의 교장과 교감은 해고됐으며, 장 모 교사는 경찰에 구금된 상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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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OREA NEWS | 한국뉴스
옛
군인권센터 “탄핵심판 이틀 전 계엄 준비 착수” 문건 공개
국군기무사령부가 계엄 시행준비 착수일 을 박근혜 전 대통령의 탄핵심판 선고일 디 (D)-2일로 구체화한 문건을 군인권센터가 21일 공개했다. 헌법재판소의 박 전 대통령 탄핵심판일 인 2017년 3월10일 직전에 계엄을 실제로 준비한 구체적 정황이 드러난 셈이다. 임태훈 군인권센터 소장은 이날 국회 국방위원회 국정감사에 증인으 로 출석해 2017년 촛불정국 당시 기무사 내란 음 모와 관련한 ‘현 시국 관련 대비계획’을 공개했다. 임 소장이 “2017년 3월 기무사가 작성한 ‘전시 계 엄 및 합수업무 수행방안’ 문건의 원본“이라며 공 개한 문건을 보면, ‘계엄 시행 준비착수: 탄핵심판 선고일 D-2일부터’라는 항목 아래 ‘국방부 계엄 준비 태스크포스(TF) 가동, ‘기무사 합동수사본부 운영 준비’ 등이라고 적혀 있다. 또 문건에선 ‘계획 완성’을 ‘3월3일’로 적고, ‘탄핵심판 선고일’까지 ‘ 시행준비 미비점 보완’·‘계엄(합수) 기구 설치 운 영’ 등의 계획을 적시했다. 해당 문건은 계엄 선포 뒤 언론 통제 계획도 구체 적으로 담고 있다. ‘(2016년 기준) 한국기자협회 에 등록된 매체:180여개 (기자 1만여명)’이라는 주 석과 함께 제시된 통제방안에는 ‘보수 언론 대상 정부 입장 홍보 및 시위대 폭력성 부각 보도(문체 부·방통위)’, ‘계엄사 보도검열단 편성 및 계엄선 포시 소집 교육 준비(합참·문체부·방통위)’ 등의 내 용 등이 담겼다. 기무사가 이 문건이 작성했을 때는 황교안 자유한국당 대표가 대통령 권한대행을 맡고 있었던 2017년 2월이
다. 이 때문에 ‘기무사 계엄령 문건’ 작성 과정에 황 대 표가 연루됐을 가능성이 있다는 주장이 나오기도 했 다. 계엄 선포 계획이 당시 황 대표가 참가한 엔에스시 (NSC·국가안전보장회의)까지 전달됐다는 것이다. 해 당 문건에는 계엄 선포 필요성을 다루는 부분에 ‘엔에
스시를 중심으로 정부부처 내 군 개입 필요성에 대한 공감대 형성’이라는 문구가 적시되어 있는데, 임 소장 은 “시기상으로 황 대표 등 정부 주요 인사 간에 군 개 입 필요성에 대한 논의가 오갔을 가능성을 충분히 의심 해볼 수 있는 대목”이라고 주장했다. 황 대표는 대통령
올해 최고 실적을 자랑하는 브리즈번 관광업
애완동물 오프리쉬 시범 구역 이번주부터 시작
브리스번의 전반적인 관광업이 붐을 이루고 있는 추세가 계속되고 있는 가운데, 특 히 선샤인코스트와 브리즈번을 찾는 뉴질랜드 관광객 수는 사상 최고 기록을 자랑 하고 있습니다. 호주 관광업 연구 협회 (Tourism Research Australia)의 해외 관광객 조사에 따르면, 뉴질랜드 관광객 수가 2019년 6월 현재 230,000명으로서 8.1퍼센트 증가를 보였습니 다. 애드리안 쉬리너 브리스번 시장은 이러한 급격한 증가 수치는 제 1회 Magic Round 행사 및 Asia Pacific Triennial of Contemporary Art, Curiocity 및 World Science Festival Brisbane 등 기타 대규모 국제 행사 덕택이라고 밝혔습니다.
브리스번의 애완동물을 위해 새로운 오프 리쉬(off-leash) 구역이 시범적으로 열렸 습니다. 브리스번 시의회는 애완동물들이 자유롭 게 운동과 산책을 할 수 있도록 베이 사이 드 지역을 시범적으로 새로운 오프 리쉬 구역을 운영할 예정입니다. 애드리안 쉬리너 브리스번 시장은 Sandgate, Nudgee Beach 및 Manly 해안 지 역에 실시되는 오프 리쉬 구역은 시범적으 로 2019년 10월 12일부터 시작됐다고 발 표했습니다. 애완동물을 아끼는 브리스번 시민들을 위 해 저희 시의회는 애완동물들도 아름다운 브리스번의 자연환경을 즐길 수 있는 환경 을 조성하고자 합니다. 브리스번 전역에 135개의 애완견 오프 리 쉬 구역이 설치 운영되고 있습니다. 이러 한 구역은 애완견들과 시민 모두에게 건강 과 레크리에이션 혜택을 가져옵니다. 시민들에게는 인기있는 레크리에이션 명 소인 이 지역은 철새들에게 중요한 서식지 의 역할도 합니다. 브리스번의 자연 환경과 야생동물을 보호 하는 것은 중요합니다. 그래서 적합한 지
브리스번은 새로운 호텔 개장과 관광 상품 개발, 연중 활발한 행사 일정 등으로 인해 더 방문하고 싶은 멋진 도시로 계속 발전해 나가고 있습니다. 국제 관광객 수는 예전에 비해 최고 수치를 자랑하고 있습니다. 특히 뉴질랜드, 인도 및 캐나다에서 오는 관광객 수는 특히 급격한 증가치를 보이고 있습니다. 브리스번을 찾는 해외 관광객수는 전반적으로 3.4퍼센트 증가하여, 1백4십만명에 달했 습니다. 해외 관광객들의 지출 규모도 상당한 증가를 보였습니다. 7.4 퍼센트의 증가로 28억 달 러가 브리스번 지역 경제에 투여되었습니다. 브리스번을 찾는 호주 국내 관광객의 수 역시 8.2퍼센트 증가치를 보여 기록적인 77십 만명에 달했습니다 브리스번이 호주의 다른 유명도시와 우호적인 경쟁을 벌이는 것도 사실입니다. 따라서 시드니 (13.3퍼센트 증가 – 948,000명)와 멜번 (8 퍼센트 증가 – 584,000명)으로부터 기록적인 수의 관광객들이 브리스번을 찾은 것은 상당히 고무적입니다. 더욱 중요한 사실은 이들 관광객들의 지출액은 49억 달러로서, 지난해에 비해 10.3퍼센 트 증가율을 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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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에 애완견의 오프 리쉬 구역을 마련하는 것은 야생동물들에게 영향을 끼치지 않으 면서 시민들과 애완견이 즐거운 시간을 보 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게 됩니다. 쉬리너 시장은 지역 주민들에게 새로운 오 프리쉬 구역에 대한 정보를 제공하면서 동시에 자연 생태계 보호의 중요성에 대 한 시민 홍보를 병행할 것이라고 강조했 습니다. 이 오프리쉬 구역 설치가 완료되면 표지판 설치가 이루어지고, 시설 이용에 대한 자 세한 정보가 제공될 것입니다. 시의회는 이 시범 기간동안 이 지역을 정 기적으로 방문하여 시범 프로그램에 대해 이용 시민들과 이야기를 나누는 기회를 가 질 것입니다. 이것은 브리스번에서 더 많은 할거리와 볼 거리를 제공하면서 소중한 환경과 토종 야 생동물을 보호하려는 시의회의 노력의 일 환입니다. 저희는 세계 최고 도시에서 거주하고 있습 니다. 이것은 팀 쉬리너가 오늘의 브리스 번을 내일의 브리스번보다 나을 수 있도록 만들기 위한 방법 중 하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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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찰 ‘특수부’ 명칭 ‘반부패수사부’로
군인권센터, 21일 국회 정론관서 기자회견 열어 “국가안전보장회의 보고, 황교안에게도 전달” 주장 한국당 “명백한 가짜뉴스…논의 관여·보고 없었다” 권한대행으로 2016년 12월9일, 2017 년 2월15일과 20일 등 세차례 엔에스 시 회의를 주재했다. 임 소장은 지난 해 민군 합동수사단이 황 대표에 대 해 참고인 중지 처분을 내린 것을 두 고 “(문건 등의 내용은) 그간의 공익 제보와 군사법원 재판 모니터링을 통 해 파악한 것들이어서 합동수사단도 이미 이 내용을 모두 인지하고 자료 도 확보하였을 것”이라며 “검찰의 수 사 의지와 공정성이 의심된다”고 말 했다. 한국당은 이같은 주장에 바로 반박했 다. 이창수 한국당 대변인은 이날 논 평에서 임 소장의 기자회견을 언급하 며 “현재 야당 대표가 연루되었을 정 황이 보인다는 ‘아니면 말고’ 폭로성 회견으로 신뢰할 수 없는 내용에 불 과하다”며 “황 대표가 수차례 언급한 대로 모두 허위 사실이다. 명백한 가 짜뉴스다. 계엄령 논의에 관여한 바 도 보고받은 바도 없다”고 밝혔다. 또 “정치적 사익을 위해 국가기밀을 악 용하는 것이야말로 국민을 우습게 아 는 일이다. 자유한국당은 이번 가짜
뉴스 배포성 기자회견과 관련해 배후 세력은 없는지 낱낱이 살피고, 강력 히 법적으로 대응해 나갈 것”이라고 덧붙였다. 이날 국방위 국감장에서도 문건의 진 위를 놓고 공방이 일었다. 더불어민 주당은 황 대표에 대한 검찰의 수사 를 촉구했고, 한국당은 명백한 가짜 뉴스라고 맞섰다. 이 문건을 의원들 에게 일괄 배포할지를 두고 격론이 벌어지면서 국감이 잠시 중단되기도 했다. 홍영표 민주당 의원은 “(임 소 장이) 국가를 위해 시민의 한 사람으 로서 중요한 사실을 공개했다. 정부 나 군, 검찰이 못한 일을 했다”라며 문건 공개의 의미를 강조했다. 이에 백승주 한국당 의원은 “야당 흠집내 기 성격이 강하다. 유출 경로를 수사 해야 한다”고 말했다. 의원들 간에 공방이 벌어지자 정경두 국방부 장관은 “문건에 대한 보고받 은 적이 없다. 오늘 인지가 됐다. 앞 으로 (문건) 처리 방안을 검토하고 논 의하겠다”고 말했다.
‘검찰청 사무기구에 관한 규정’ 개정령 공포·시행 서울중앙지검 특수 제1~4부→반부패수사부 제1~4부 인천·수원·대전·부산 특수부는 형사부로
검
찰 ‘특별수사부’가 22일 부터 ‘반부패수사부’로 간 판을 바꿔 달았다. 특수부 폐지·축소 내용을 담은 ‘검찰청 사무기구에 관한 규정’ 일부 개정령이 이날 공포·시행 됐다. 개정령에 따라 서울중앙지 검 제3차장검사 산하에 있는 특 별수사 1~4부는 반부패수사 1~4부로 명칭이 바뀌었다. 대구·광주지검 특수부 도 반부패수사부로 바뀌었다. 인천·수원·대전·부산 등 4개 검찰청 특수부는 형사부로 바뀌었다. 특수부 명칭이 사라진 것은 1973년 대검찰청에 특수부가 설 치된 지 46년 만이다. 반부패수사부의 담당 업무도 △공무원의 직무 관련 범죄 △중요 기업 범죄 △공무 원 직무 관련 범죄와 중요 기업 범죄에 준하는 중요범죄로, 기존 ‘검사장이 지정하 는 사건 수사’에서 범위가 좁혀졌다. 다만 개정령 시행 이전에 각 검찰청 특수부에 서 수사 중이던 사건은 개정령이 적용되지 않아, 조국 전 법무부 장관 수사 등 기 존 수사는 이어진다. 앞서 정부는 지난 15일 국무회의를 열고 개정령을 심의·의결한 바 있다. 정부는 관보를 통해 개정령의 개정 이유와 주요 내용으로 "검찰의 직접 수사를 줄이고 국 민생활과 밀접한 형사사건 수사를 강화하기 위해 각급 검찰청에 두는 특별수사부 를 반부패수사부 또는 형사부로 개편하고, 반부패수사부장의 분장 사무를 공무원 의 직무 관련 범죄 또는 중요 기업 범죄 등으로 정하려는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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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 대통령 “재정이 경기 부진 방파제이자 경기 활력 마중물” 2020년도 예산안 국회 시정연설 “세계 경제 빠르게 악화하는 엄중한 상황 재정이 대외 충격 막는 방파제 역할을” “재정이 지금 제대로 대응하지 않으면 머지 않은 미래에 더 큰 비용 치를 것”
문
재인 대통령이 22일 2020년 해야 한다”고 말했다. 도 예산안 시정연설에서 재 이런 문 대통령의 진단은 올해 경 정의 과감한 역할을 강조하고 나섰 제성장률 2% 달성이 불투명하고 다. 대외 여건이 예상보다 악화하 내년에도 소폭의 개선에 그칠 것이 는 등 경기 하방의 압력이 가중되 라는 주요 기관의 경제 전망과 맥 는 경제 환경에서 재정이 충격을 을 같이 한다. 국내외 경제 전망 기 완화하는 방파제 역할을 해야 한다 관들은 올해 한국의 경제 성장률이 1.9~2.1%에 그칠 것으로 내다보 는 진단이다. 문 대통령은 이날 오전 국회 본회 고 있다. 대표적인 국제기구인 국 의장에서 ‘2020년도 예산안 및 기 제통화기금(IMF)은 지난 15일 세 금운용계획안’ 심사를 앞선 시정연 계적인 제조업 둔화 가능성을 우 설에서 “미-중 무역분쟁과 보호무 려하며 한국의 경제 성장률 전망 역주의 확산으로 세계 경제가 빠르 치를 2.6%에서 2.0%로 0.6%포인 게 악화되고 무역의존도가 높은 우 트나 하향 조정했다. 예상보다 가 리 경제도 엄중한 상황을 맞고 있 파른 중국의 경기 부진도 부담이 다”며 “재정이 적극적인 역할을 해 다. 산업·금융·환율 등에서 중국 대외 충격의 파고를 막는 방파제 과 동조화된 한국 경제에 직접적인 역할을 해야 하며, 나아가 우리 경 부작용이 돌아올 가능성이 크기 때 | 전문컬럼 COLUMN 문이다. 제의 활력을 살리는 마중물 역할을
이에 문 대통령은 과감한 재정지출 증가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문 대 통령은 “최근 국제통화기금은 올해 세계 경제성장률이 2009년 글로벌 금융위기 이후 최저를 기록할 것이 라고 전망하면서 재정지출을 과감 하게 늘리라고 각 나라에 권고했 다”며 “특히 독일과 네덜란드, 한국 을 재정 확대로 경기에 대응할 수 있는 나라로 지목했다”고 강조했 다. 그는 또 “우리 경제가 대외 파 고를 넘어 활력을 되찾고, 국민들 의 삶이 나아졌다고 체감할 때까지 재정의 역할은 계속돼야 한다”며 “ 지금 제대로 대응하지 않으면 머지 않은 미래에 더 큰 비용을 치르게 될 것”이라고도 말했다. 이는 기업과 가계의 투자와 소비가 모두 위축된 상황에서 경기 부진에
하는 잉글리쉬 I’m looking for tight pants.
An early education
쫄바지를 사려고 하는 데요. 몸에 꽉 끼는(tight) 바지를 사려고 하는 데요.
조기교육 (일찍 시작하는 교육)
W: Excuse me, I'm looking for tight pants. M: Sorry ma'am. Ladies' clothes are on the second floor. W: Oh, I'm sorry.
여: 실례합니다만, 쫄바지를 사려고요. 남: 죄송합니다만 사모님, 여자 옷은2층에 있습니다. 여: 아, 죄송해요.
Key Phrases
M: What is your opinion? Is an early education helpful for kids? W: For me, I don't think so. It will only put pressure on the kids. M: I think so, too. You know there is proper time to acquire knowledge.
요건 몰랐지?
남: 니 의견은 어때?, 조기교육이 아이들에게 도움이 된다고 생각하니? 여: 글쎄, 난 그렇게 생각하지 않아. 아이들 에게 스트레스만 줄거야. 남: 나도 그렇게 생각해. 공부 하는데는 적당 한 시간이 있지.
Key Phrases
look for : ~를 찾다
ladies' clothes : 여성의류
opinion : 의견
give pressure : 압력을 주다
tight : 꽉끼는
on the second floor : 이층에
be helpful : 도움이 되는
proper time : 적당한 시간
kids : 아이들
acquire : 습득하다
ma'am : 여자를 호칭할 때 존칭 (사모님 정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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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닝썬 경찰총장' 아내, 해외 공관 '특혜 파견' 의혹
서 탈출하기 위해 수요를 확장할 수 있는 경제 주체는 결국 정부뿐이라 는 인식을 강조한 것으로 받아들여 진다. 앞서 국제통화기금도 2012년 발간한 보고서에서 과거 외환위기 당시 한국과 아르헨티나 정부에 긴 축 재정을 요구했던 처방은 잘못 됐 다고 시인한 바 있다. 경기 침체 위 기에 긴축 재정은 오히려 부진을 장 기화시킬 수 있다는 것이다. 기재부 고위 관계자는 “구조적인 부진이 장 기화되는 국면에서는 경기가 반등 할 때까지 다소 과도할 정도로 재 정이 뒷받침을 해주는 것이 중요하 다. 그 시기 재정의 역할을 놓치면 구조적 침체가 장기화할 수 있다” 고 말했다. 문 대통령은 확장적 재정에 뒤따르 는 재정 건전성 우려에 대해서는 선 을 그었다. 정부 예산안이 원안 그 대로 통과되더라도 국가채무비율
이 국내총생산(GDP)의 40%를 넘 지 않고, 이는 경제협력개발기구 (OECD) 평균 110%에 비해 비교 할 수 없이 낮은 수준이라는 것이 다. 2016년과 2017년 36.0%로 유 지됐던 한국의 국가채무비율은, 올 해 37.1%에 이어 내년 39.8%로 상 승할 전망이다. 문 대통령은 “우리 정부는 최근 2 년간 세수 호조로 국채 발행 규모 를 당초 계획보다 28조원 축소해 재 정 여력을 비축했다”며 “내년에 적 자 국채 발행 한도를 26조원 늘리 는 것도 이미 비축한 재정 여력의 범위 안”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3 대 국제 신용평가기관 모두 한국의 국가신용등급을 일본, 중국보다 높 게 유지하고 있는 것은 우리 경제의 건실함을 우리 자신보다 오히려 세 계에서 높이 평가하고 있는 것”이라 고 말했다.
'버닝썬 경찰총장'으로 불린 윤모 총경의 아내가 주말레이시아 대사관에 경찰 주 재관으로 파견된 것을 두고 특혜가 아니 냐는 논란이 일고 있다. 동남아 현지 대학을 졸업한 경쟁자를 누 르고 해경이 아닌 경찰 출신으로는 최초 파견됐다는 점에서 현 정부 민정수석실 에서 일했던 윤 총경의 힘이 작용한 것 아 니냐는 문제제기가 야당을 중심으로 제 기되고 있다. 자유한국당 주광덕 의원이 외교부와 경 찰청 등에서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윤 총경의 아내 김모 경정은 2017년 9월1일 주말레이시아 대사관에 2등 서기관 겸 영 사로 부임했으며, 임기는 2020년 8월31 일까지 3년이다. 해당 주재관 자리는 2007년 신설됐는데, 김 경정 이전까지는 모두 해경 인사가 파 견됐었다. 경찰은 2017년 이 자리에 김 경정을 포 함한 경찰 4명, 해경 1명이 지원했다고 밝혔다. 이와 관련 우리공화당 조원진 의 원이 경찰청으로부터 받은 자료를 보면 당시 김 경정과 경쟁했던 나머지 경찰 3 명 가운데 1명은 인도네시아에 있는 대 학 해외학사 출신으로 어학성적 제출까 지 면제받았다.
당시 선발과정은 외교부 관련 규정에 따 라 '서류심사·어학면접·일반면접' 순 으로 진행됐다. 어학능력의 비중이 작지 않았음을 가늠할 수 있는 대목이다. 김 경정은 윤 총경이 2009년부터 2013 년까지 주캄보디아 대사관 경찰 주재관 으로 파견됐을 때에도 육아휴직을 내고 동행했다. 경찰 인사가 이처럼 두 번 해 외 공관 생활을 하는 건 이례적이라는 평 가가 나온다. 윤 총경의 청와대 민정수석실 파견 시점 이 2017년 6월쯤으로 알려졌다. 김모 경 정의 말레이시아 파견은 그 이후에 이뤄 졌다는 점에서 윤 총경의 영향력이 작용 한 것 아니냐는 시각도 있다. 한편 경찰청은 해경 인사가 주말레이시 아 대사관에 주재관으로 파견되던 관례 는 점차 바뀌고 있으며, 현지에서 해양 사고에 비해 재외국민 사건·사고가 크 게 증가해 경찰 출신 인사가 파견된 것이 라는 설명을 내놨다. 경찰청 관계자는 "말레이시아에서 발생 한 재외국민 사건사고는 2014년부터 5 년 동안 1392건에 달하며, 해양사고는 2 건이었다"고 밝혔다. 아울러 "주재관 선 발은 외교부에서 모든 절차를 주관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행복 나 태주 저녁 때 돌아갈 집이 있다는 것
힘들 때 마음속으로 생각할 사람 있다는 것
외로울 때 혼자서 부를 노래 있다는 것
TONG | QUEENSLAND KOREAN WEEKLY NEWSPAPE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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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ULTURE | 문화
건강 염려증 소년과 시한부 소녀의 우정 디어 마이 프렌드
영
화 ‘디어 마이 프렌드’는 암 선고를 받았지만, 적극적이고 긍정 에너지가 넘치는 스카이(메이지 윌리암스 역)와 건강 염려증이 있는 소심한 캘빈(에 이사 버터필드 역)이 만나 변화하는 과정을 그린 영화다. 암 투병 중인 스카이와 죽음이 두려워 삶을 낭비하는 캘빈이 좌충우돌하며 ‘To Die List’를 만들고, 리스 트의 내용을 하나씩 해나가며 가까워진다. 친구네 파티에서 밤새도록 놀기, 가게 물건 훔쳐서 달아나기, 거짓말 탐지기 이기기, 소방관 체험하기, 고전 읽기, 마 지막 옷 고르기 등 버킷리스트가 아닌 ‘투 다이 리스트’라는 생소한 리스트를 실 천하는 것이다. 리스트의 임무를 수행하는 과정도 ‘죽음’이나 ‘이별’과 같은 어두 운 이미지가 아닌 그들만의 표현 방식으로 십대 청소년들의 삶의 굴레를 엿볼 수 있어 관객들에게 공감을 주고, 하이틴 영화와 같은 일탈과 모험, 사랑을 유쾌하 게 그리고 있다. 죽음을 현실로 받아들이기 힘든 나이인 스카이에게 치료약도 듣지 않게 될 거라는 말 을 하자 앞으로 “좋은 날도 있고 안 좋은 날도 있겠죠”라고 답하는 담대한 모습에서 그녀의 사생관(死生觀)을 엿볼 수 있다. 캘빈은 어릴 적 쌍둥이 동생이 죽고 그 충격 으로 엄마까지 잃게 되면서 매 순간 죽음을 느끼며 살아왔는데, 정작 죽음을 앞둔 스 카이의 도움으로 마음의 상처를 치유받고 삶의 소중함을 느끼게 된다. 쌍둥이 동생을 잃은 이후 한 번도 생일 축하를 받지 못한 캘빈을 위해 9년간의 밀린 생일 파티를 해 주는 스카이의 모습은 감동적이다. 서로 아픈 곳을 알아주고 배려하는 진실한 친구 가 있다는 것은 매우 든든한 일이다. 긍정적이고 밝은 이미지에 걸맞은 연기를 한 메 이지 윌리암스는 영화 속에서 다양한 헤어스타일과 패션을 선보이며 그녀의 매력에 빠져들게 한다. 청소년에게 인기 있는 웹툰이나 게임의 영향인지 요즈음 국내 청소년 영화 제작이 적은 상황에서 오랜만에 만나보는 유쾌하고 감동적인 청소년 영화이다. 청소년들에게 ‘죽음’이나 ‘삶의 소중함’이란 단어가 낯설고 재미없게 느껴질 수 있지 만, 아프지 않아도 우울한 삶을 사는 캘빈을 위해 아프지만 한순간 한순간을 소중하 고 밝게 살며 인생의 기쁨을 찾아주는 스카이는 힘들고 아픈 사람들에게 우리가 얼마 나 용기를 주고 기쁨을 주었는지 생각하게 한다. 현재의 삶을 소중히 여기며 용기 있 게 살아가는 스카이는 친구 캘빈뿐 아니라 주변 모두에게 행복을 안겨주기 때문이다. 우리도 자신만의 ‘To Die List’를 한 번 작성해 보고, 지금까지 주저하고 하지 못한 일 을 용기 내어 실천해 보는 것도 의미가 있겠다.
같은 그림찾기 오른쪽의 그림과 같은 그림을 4가지 보기 중에서 하나를 찾아 보세요 (정답은 다음호에 기재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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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호 정답
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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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EALTH & BEAUTY | 건강 & 미용 & 생활
손발 유난히 차갑다.. 뜻밖의 질병? 직
장인 주모씨(28세·여)는 언제부턴가 손발이 자주 차가워져 고민이다. 최근 기온이 갑자기 내려가 일시적으로 나타나는 증상이라 생각했는데, 실내에 있어도 호전되지 않았다. 그는 단순히 혈액순 환 장애로 여기고 있었다. 그런데 얼마전부터 허리가 아파 병원을 찾은 주씨는 척추관협착증을 진단받았다. 손발이 찬 증상도 허리 질환 때문이라는 설명이다. 척추관협착증은 신경이 지나가는 통로인 척추관이 좁 아진 상태를 말한다. 신경이 눌리면서 통증을 유발한 다. 일반적으로 걷거나 허리를 곧게 폈을 때 통증이 심해 지며, 신경성 질환이기에 다리나 발끝 등 다양한 신체 부위에서 증상이 나타날 수 있다.
단순 혈액순환 장애나 수족냉증과 달리 척추관협착증 이 있다면 서 있을 때 허리 통증이 유난히 심하다. 또 내리막 길에서 다리에 힘이 풀리는 증상이 나타나기 도 한다. 동탄시티병원 임상윤 원장은 "척추관협착증 환자들은 허리 외에도 엉덩이나 허벅지, 종아리 저림과 통증을 많이 호소한다"면서 "이 외에도 손이나 팔이 저리기도 하고 힘이 빠지는 증상 등이 나타날 수도 있고, 손발이 차가워 져 다른 질환으로 오인하기 쉬우나 이런 경우 조기 치료를 놓치기 쉽기 때문에 만약 질환이 의심되 면 전문의와 상담하기를 권한다"고 설명했다. 초기에는 증상이 심하지 않고 약물·재활치료로 증상 호전이 가능하나 심해지면 걷기도 힘들고 똑바로 누워 서 잠들기도 어려워 일상에 어려움이 커진다.
만약 통증으로 밤에 잠을 자기 힘들다면 옆으로 누워 무릎 사이에 베개나 쿠션을 두면 허리에 굴곡이 생겨 일시적인 증상 완화에 도움이 된다. 하지만 무엇보다 조기 진단 및 적기 치료가 중요하며 예방을 위해서는 평소 척추 주변 근육과 인대를 강화 하는 운동을 꾸준히 하는 것이 필요하다.
40세 이전 과체중.. 암 생길 위험 커진다 40
세 이전 과체중이 되면 발암 위험 이 대폭 상승한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노르웨이 베르겐대 연구팀이 최 근 ‘국제 역학 저널’에 발표한 내용이다. 연구팀은 과체중·비만이 시작된 시점과 지속 기간에 따라 발암 위험이 어느 정도 높아지는지 알아보기 위해 22만명의 건강 데이터(체중, 키, 암 진단)를 분석했다. 과학자들은 암 진단을 받기 전에 최소 3년 간격으로 두 차례 이상의 검진 기록을 가 진 사람들로 실험군을 구성해 평균 18년
간 추적 관찰했다. 그 결과 먼저 암 진단을 받은 2만7881명 가운데 35%는 비만과 관련이 있었다. 특히 첫 번째와 두 번째 검진에서 비만 판 정을 받은 피험자는, 비만 관련 암이 생길 위험이 가장 높았다. 성별로는 남성의 발암 위험이 평균 64% 올라가 여성(48%)보다 상승률이 훨씬 높 았다. 구체적으로 40세 이전 과체중이 되면 발 암 위험이 각각 여성 자궁내막암 70%, 남
성 신장 세포암 58%, 남성 대장암 29%, 각종 비만 관련 암은 15% 커지는 것으로 나타났다. 때문에 연구진은 체중 증가를 막는 것이 암 위험을 줄이는 중요한 전략일 수 있다 고 강조했다. 세계보건기구(WHO) 기준에 따르면 BMI( 신체질량지수)가 25를 넘으면 과체중, 30 을 초과하면 비만이다. BMI는 체중을 키 의 제곱을 나눈 값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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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LUMN | 전문컬럼
능력을 키우기 위해서는 의지력을 키워야... 사 람은 인격적인 존재입니다. 인격 에는 의지가 있습니다. 의지란 스 스로 하고자 하는 마음입니다. 의지를 통 해서 인격적인 존재로 살아가는 것입니 다. 그러나 죄로 인해 선을 향한 의지는 상실되고 죄의 노예가 되어 죄에게 끌려 다니는 존재가 되었습니다. 시간이 없어 서 또는 능력이 없어서 못하는 것이 아닙 니다. 예수 그리스도를 통해 구원받은 크 리스천들은 성령을 통하여 의지가 회복 됩니다. 하고자 하는 마음이 스스로 생기 게 됩니다. 하나님께서 주시는 동기부여 는 소망입니다. 소망이 생기면 그 소망을 이루기 위해 스스로 움직이게 됩니다. 반 면 소망이 없으면 환경이나 다른 사람에 의해 끌려갑니다. 소망, 꿈, 비전은 성령 의 역사입니다. 하나님께서 일하시는 방 식이기도 합니다.
능력을 키우기 위해서 의지력을 키워 야 합니다. 게으르지 말고 뭔가를 하 라고 하지만 하고자 하는 마음이 없 습니다. 의지가 약한 것입니다. 이런 사람들을 할 수 있게 만들기 위해서 는 동기부여가 필요합니다. 스스로 하 고자 하는 마음이 필요합니다. 체중을 줄 여야 한다면 그렇게 하고 싶다는 마음이 스스로 생겨야 합니다. 스스로 생기기 전 까지 주위에서 아무리 말을 해도 잘 되 지 않습니다. 또 강한 의지가 있어야 합니 다. 하다가 말면 스스로도 나는 하다가 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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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용석목사의
신앙컬럼
는 사람이라는 인식을 갖게 됩니다.
그렇다면 하나님께서는 어떻게 그 자 녀들의 의지를 키우십니까? 첫째, 소망을 주십니다. 영적인 활동들,
즉 기도할 때, 설교를 들을 때, 혹은 기 도를 하고 나면 뭔가 하고 싶은 마음이 생깁니다. 하나님께서 주시는 동기부여 입니다. 하나님께서는 늘 좋은 것을 주십 니다. 사실 하나님께서 하라고 하시는 것 들은 크고 대단한 일보다는 작은 일, 평 소에 하지 않았던 일, 미루었던 일, 남에 게 사과하기를 꺼리는 일들입니다. 그래 도 하다 보면 확실히 삶이 나아지는 것을 느끼게 될 것입니다. 그런데 기도하지 않 으면 이런 마음들이 별로 들지 않습니다. 자신이 하고 싶은 일들만 하게 될 것입니 다. 물론 나중에 하나님께서 주시는 동기 부여와 그렇지 않은 것을 구분하게 되지 만 일단 성경을 읽으면서, 말씀을 들으면 서, 기도하면서 들었던 마음을 잘 살펴보 십시오. 둘째, 즉시 순종해야 합니다. 기도하면 서, 말씀을 들으면서, 성경을 읽으면서, 동기부여받은 그것을 반드시 실행해야 합니다. 그러면 마음에 기쁨이 생기게 될 것입니다. 보람을 느끼게 될 것입니다. 그리고 놀라운 결과를 경험하게 될 것입 니다. 여러가지 이유로 미루면 하고자 했 던 마음도 안개처럼 사라지게 됩니다. 미 루어서는 안됩니다. 조금은 낯설고 힘들
게 느껴져도 일단 발을 내딛는 것이 필요합니다. 믿음을 가지고 순종하는 것이 필요합니다. 하고자 하는 마음 이 들어서 하려고 할 때 타협하면 안 됩니다. 처음 가졌던 마음을 그대로 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아나니아와 삽비라는 자신의 재산을 다 드리고 자 하는 마음을 가졌지만 아까운 마 음이 들어서 절반만 드리고자 하였습 니다. 시간이 지나면 마음이 바뀌게 됩니다. 인색함이나 억지로가 아니라 자원하는 마음으로 순종해야 합니다. 셋째, 죄를 지어서는 안됩니다. 의 지력의 가장 큰 적은 죄입니다. 사람 은 영적인 존재입니다. 뭔가를 하고 싶은 마음이 있다가도 죄를 지으면 하고 싶은 마음이 사라집니다. 그래 서‘나중에 하지’하고 미루게 됩니다. 그러다가 시간이 지나면 ‘이것을 꼭 해야만 되는가 … 하나님께서 그것을 정말 원하실까’하면서 타협하고 나중 에는 포기하게 합니다. 죄는 의지력 이 약하게 만듭니다. 죄는 하나님께
서 주시는 의지력과 상극입니다. 반 대로 성령으로 충만하게 되면 하고자 하는 의지도 충만하게 됩니다.
넷째, 환경이나 감정에 상관없이 약속을 지켜야 합니다. 약속을 지 키는 것은 의지력의 근육을 강화하는 훈련입니다. 특히 스스로 결심해서 해야 한다고 생각했으면 어떤 상황이 와도 반드시 해야 합니다. 예를 들어 운동을 하겠다고 결심했으면 몸이 아 프더라도 해야 합니다. 바쁘고 힘들 면 단 1분이라도 옷을 갖춰 입고 해 보십시오. 그렇게 되면 몸도 이제는 운동을 해야 하는가 보다 하면서 체 질이 바뀌게 될 것입니다. 스스로를 믿을만한 사람으로 만드는 것이 다른 사람을 믿는 것보다 중요합니다. 의지력은 삶의 근력과 같습니다. 근 육에 힘이 있어야 일을 하는 것처럼 삶에도 강한 의지력을 통해서 능력도 키우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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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LUMN | 전문컬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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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6 | VOL 708 | 24 OCT 2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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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주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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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01 411 000 0407 707 700 0412 232 889 1800 998 557 0401 749 632 3411 0393
병원
모유수유클리닉 (상담, 관리) 04 5675 5675 보화당 한의원 3219 1002 브리즈번 그린 척추병원 (Dr. 장) 0449 882 033 브리즈번 한의원 3423 1973 마게이트 척추병원 레드클리프 3283 7182 미술심리상담치료 양지윤 0468 529 880 아동발달클리닉 0450 773 227 / 0490 108 095 아동전문 언어치료사 0473 562 154 아리아 한의원 3211 5280 와리갈치과 07 3341 1133 정신과치료상담 0450 773 227 진달리 치과 3376 5475 재활물리치료병원 Eight Mile Plains 3841 0522 재활물리치료병원 Sinnamon Park 3376 8801 케린델 자매 치과 3324 9172 평화한방병원 3219 2598 서라벌한의원 0404 181 011 Choi 카이로프랙틱 0403 789 884 Dr Billy Choi 치과 07 38521160/0411 590 153 Precision Dental 07 3852 1160 J.J.Lee 한의원 3341 9379 J’s 상담과 가족치료 (JCFT) 0406 926 884 My Clinic 3272 2202 The Dental Club (한국인 치과병원) Caboolture 5428 1244 Stafford 3856 1411 Totally teeth (치과의사 허소진) 5535 1166
숙박 / 호텔 고려민박 브리즈번 호텔다이아나(한국어 서비스) 브리즈번 민박 브리즈번 민박 B&B 브리즈번 여행자하우스 (BPH) 시드니 숙박 써니민박 스프링우드 타워 호텔 호텔 글로리아 House Bethel 베델 민박 M on Mary Apartment Hotel
0432 173 388 3896 1691 3411 0455 0425 332 773 0402 189 788 0431 763 216 0401 769 114 3387 7077 3387 7077 3207 8183 3503 8000
스포츠 공도관AUSTRALIA 0433 225 289 김동혁 프로 OXLEY 골프레슨 0431 955 258 이강웅 태권도 0451 970 975 기완합기도/태권도/검도 0411 295 692 명상학교 수선재 0431 125 820 문리 태권도 1300 101 303 서니뱅크테니스 07 3072 6872 서던크로스 태권도 0433 545 013 아폴로 피트니스 3895 8949 요가 0451 506 205 해동검도 0433 545 013 DAVID TENNIS CLUB 07 3075 6872 Kevin Lee(골프레슨) 0421 663 275 FOOTBALL CONNECTION FC 0413 307 102 ONE 태권도 3255 5666
부동산
식당 / 카페
김영규 변호사 0411 624 779 김영하 변호사 3221 5800 김태규 변호사 0403 689 714 김하균 변호사 3034 3888 김혜연 팀장 (법무법인 리틀즈) 0401 884 808
김성엽 (Long Vision 부동산) 0414 199 726
닥터 허 한국인 병원 City 닥터 허 Albany Creek 덴쳐(틀니)클리닉
3210 2111 3264 6632 0425 238 070
교촌 치킨 궁 기모노 꼬불 누나네 해장국 놀이터 니하오 대박치킨 대장금 래드앤그린 레스토랑
3344 1919 3345 8083 3844 3608 3345 9463 07 3107 4158 3194 2660 3157 6323 3172 2901 3345 6939 3217 3188
T O N G
YELLOW PAGES | 교민 업소록 마루 레스토랑 3012 9912 마포 BBQ 3195 5047 만나스시 3172 8757 맛동산 3210 2773 맛동산 2 3003 1881 맛동산 3 3841 1150 모모치킨(런컨점) 3841 8068 모모치킨(시티점) 3012 8238 미각 5499 2677 미담 3344 5001 미엔 3841 8216 불고기 브로스 07 3350 2233 불빠 3108 8949 벙글벙글 3161 3056 붐붐(써니뱅크점) 3423 8899 벤즈(월남 식당) 3391 3233 샤부하우스 (일식 부페) 3211 5407 서울 비스트로 0452 327 206 서울리아 3217 3188 쌈집 3345 3737 써니 서울 BBQ 3344 7589 서울쌈 0422 631 891 식객 3343 5989 알버트리버 와이너리(한국어 서비스) 3896 1691 온담 3210 2811 와라와라(Wara Wara) 3108 3267 원더치킨 3831 8164 예당 중국집 3423 8998 이가네 3423 8875 차미푸드 3210 6349 춘천닭갈비 3422 2233 치킨리아(CHICKENLIA) 3076 2330 친구레스토랑 3852 5654 코리안치킨&버거 3161 7277 코릴라바베큐 3211 1212 토박이 3345 9994 투스몰룸즈(프랑스 한식 전문점) 3371 5251 판다치킨 07 31610844 한우리 BBQ 부페 레스토랑 3211 5710 함지박 3345 7030 3 Sisters 3195 4481 8 Chicken&Beer 07 3345 3688 88 Toppkki 3158 8952 Ben's Restaurant 3391 3233 Cafe P.P 07 3211 5558 Chi Mc(치맥) 3229 2441 Dadada 3844 4238 Don Don 3107 7205 Funny Funny (퍼니퍼니) 3211 3431 JJ Korean Kitchen 3195 5342 KIYOMEE 0422 585 155 Little Paradise 3162 3128 MoonCook(문쿡) 0478 110 290 Mr.밥 3423 8875 Korean Chicken&Burger 0472 708 954 Ren 3841 8889 Roby’s Caffe 3832 4454 Snow Witch (까페) 0435 536 335 Sukachi치킨 3012 8143 The Journey BBQ 3012 7883 The Charcoal 3341 5094 The Party 3839 4271 Top Up 3219 5811
식품점
만나떡집 0452 088 959 /0424 818 959 매트로마트 0481 225 890 미나리마트 3711 7124 뷰란다 셀러 보틀샵 3391 0558 아시아마트 3391 2322 엄마손 김치 3276 8989 에이플러스마트 3211 2955 오복 떡방 3711 2155 우리마트 3345 3082 인두루필리 코리아마트 07 3162 3469 참웰빙푸드 (두부.콩나물) 3200 9643 코즈마켓 (써니뱅크) 3345 7455 킴스마켓 0411 669 258 해피마켓 07 3161 8875 하나로마트 대표번호 0455 031 362 후지마트 07 3172 7021 ASIA Mart 3391 2322 BB두부 0425 736 189 K S QLD 3277 0005
맛동산,불빠 건물 (85 Elizabeth ST. Brisbane)
뉴스타 (가구배달/이사) 다이렉트 소형이사 대한통운 택배 브라더무빙(이사/가구운반) 싼 트럭이사 폐기물처리 오렌지화물 덴 딜리버리 웅 가구이사/운반/폐기물처리 이삿짐 전문센터 준 이삿짐/국제운송 한국인 이삿짐 센터 (한진택배) 한터종합물류 현대택배 HELLO MOVING Home2home 이사도우미 KTM EXPRESS OK무빙(1.5,3.5톤) PNL택배(한국 -> 호주) Q 이삿짐 센터 Tom’s Removal VIP이삿짐
스튜디오 리틀스타 포토 스튜디오 3423 2004 메모리즈필름(memoriesfilm) 0404 306 162 포토라떼 0433 670 337 픽소닉 스튜디오 3341 8181 해리 최 스냅 (출장전문사진) 0452 580 015 i Photo스튜디오 3341 8815 J PHOTO 0450 604 004 NFM 스튜디오 0403 738 925 REDREC Production 동영상 제작 0422 229 056
0430 936 184 0468 321 545 0431 571 657 0411 736 276 0432 144 541 0433 080 575 0432 248 642 0431 231 468 07 3075 6872 3378 2448 3423 0584 07 3075 6872 0434 518 695 0430 111 189 3288 1130 0433 858 948 0449 24 8282 3208 7151 3290 3524 0433 282 009
가가가 자동차운전학원 매이 운전학원 바른 운전학원 부부 운전학원 자동차 운전학원 OK 운전학원 SJ 운전학원 Top 운전학원
자동차 매매 / 렌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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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32 345 128 0419 708 177 0438 045 059 0404 083 062 0432345128 0452 229 361 0406 103 228 0401 135 020 E-mail: kozy900@gmail.com Facebook: www.facebook.com/kozytyre Instagram: kozy_tyrebattery
클린킹 푸드팩키징 0411 407 705 1300 739 7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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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사 0411 875 825 0433 556 480 0408 652 077 0488 337 764 0412 393 713 3344 3220 3162 5677 3210 0062 03 6224 7114 3221 6658 02-8084-0278 3345 2001 3012 7712 3003 1771 1800 091 771 3270 7999
강지성 변호사 0423 950 250 김계영 이민법무사 0403 656 854 박기석 이민법무사 0401 830 560 법무법인 리버스 0416 880 088 법무법인 Park & Co 이민 대행 07 3345 6665 변기훈 이민법무사 0425 669 799 백승용 이민법무사 0404 199 235/ 3323 3186 송주연 이민 법무사 0412 318 566 이민변호사 윤화종 0408 060 815 이희룡 이민법무사 0413 112 478 한솔 이민법률 3220 3644 호주조타 0433 558 971 Aha-Hoju (명갑문) 0427 334 521 Joseph Chan 0414 478 698 KOKOS 이민 3221 1688
유학원
역송금
3256 3284 3423 8989 3841 8574 3219 4064 0432 120 624 3895 8930
0402 172 126 0402 172 126 0434 863 433 0433 734 007 0424 491 415
음식포장용기
브리스번 역송금 0431 152 778 / 07 3841 6061 스트라역송금 0413 111 472 굿모닝마트 김치스토아 럭키식품 롯데마트 롯데마트 가든시티 마터힐 셀러 보틀샵
운송 / 이삿짐 가가가 소형이사 0432 345 128 가전가구/이사운반 0431 457 247 넘버원 소형이사(가구가전.이케아.짐보관) 0422 051 287
0433 238 932 3202 5380 0406 103 228 0413 518 060 0402 383 833
자동차 정비
브리스번 안경원 3841 0519 칼람베일 안경원 07 3711 2111 / 0404 350 918
미니투어 바른길투어 오지나라투어 오키도키 케언즈 투어 우리여행사 케니 여행사 투어메이트 현대투어 AIP 타즈마니아 여행 All Way Travel AussieVIEW.com BNE 2001 여행사 iae TourNet HT 여행사 Peterpans Travel Korea U&I Australia Travel
의류 / 유니폼 강남스타일패션 3216 9959 호주의 동대문 0434 978 764 유니드 유니폼 (unidwear.com) 0434 272 953 유니폼베이 (uniformbay.com) 0404 456 888 Aussie Nice Uniform 3349 7532 Goodboy Danny 3345 4547 Julia’s Collection 3345 5588 K & Ko 의류 3805 2283 Sugar Land 3219 6500 Total Fashion 3345 2013 Vivid Wave 3849 15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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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기 / 전화 리스(LEES) 전기공사 존 TV & 안테나
0434 378 245 0491 068 872
TONG | QUEENSLAND KOREAN WEEKLY NEWSPAPER |
49
YELLOW PAGES | 교민 업소록 카이 전기공사 0421 090 733 하나로 전기전화공사 0416 868 818 현지 전기 통신 공사 0434 636 199 Jimmy's Antennas(TV 안테나) 0400 186 605 SONG 전기공사 0414 781 645
소망교회 0431 259 828 / 07 3059 1830 사자후 기도의 집 0403 062 915 써니뱅크 한인제자장로교회 3378 5227 아가페한인장로교회 0466 184 366 아름다운 우리교회 3191 3743 안디옥 장로교회 0423 733 599 연꽃선원 (한국사찰) 0438 131 742 예수마을장로교회 0414 522 654 은혜와 진리교회 3300 0964 원불교 3219 1002 와이드오픈 장로교회 0403 252 609 쿠퍼루 침례교회 3398 9923 큰빛 장로교회 0405 594 200 / 07 3107 5528 퀸슬랜드 Zen센터 (대광사) 0400 163 227 투움바화성장로교회 0425 118 471 화성장로교회 3890 1116
주류
정수기
Everyday International 차미푸드 보틀샵 처음처럼, 순하리, 클라우드
02 9740 9000 3210 6349 0413 588 651
제과 / 아이스크림 베스킨라빈스 뉴욕 바게트 Sam’s Bakery
3273 6620 / 3855 9704 3711 9957 3194 1118
제조업 CJ NutraCon Pty Ltd
4678 8221
정육점
AK 정수기
0401 558 353
종교 단체 고기세상 미트뱅크 토마스 정육점 서니뱅크점 토마스 정육점 런콘점
3276 1314 3345 5113 3423 7200 3423 1337
주일예배 낮 12시
37 Emlyn St. Coorparoo QLD 4151
기쁜 우리 교회 3879 0121 녹야원 (조계종) 3800 0014 꿈이 있는 교회 3423 1500 높은뜻브리즈번교회 0422 700 969 동행하는 장로교회 0400 878 882 두나미스 교회 3209 7444 로고스 선교교회 0413 140 550 북부 재림교회 3290 0376 벧엘장로교회 0423 273 365 반석장로교회 0402 499 807 브리즈번 동행하는 장로교회 0400 878 882 브리즈번 믿음 교회 0430 047 548 브리즈번 사랑교회 0414 624 779 브리즈번 서림교회 3202 9677 브리즈번 성결교회 0433 689 717 브리즈번 순복음 교회 3273 3845 브리즈번 임마누엘 교회 3344 7521 브리즈번 정토법회 0422 154 364 브리즈번 평화 교회 0425 252 372 브리즈번 한인 교회 3210 1129 브리즈번 한인 성당 3369 3159 브리즈번 한인연합교회 0420 306 577 브리즈번 한인장로교회 3300 3132 브리즈번 한인재림교회 3290 1113 브리즈번 한인중앙장로교회 3202 9553 주찬양 장로교회 0433 208 905 사랑의 교회 0418 550 467
50 | VOL 708 | 24 OCT 2019
재정 상담 ANG 컨설팅그룹 0420 584 388 C-Herald Finance 1800 998 557 크리스찬 상담 (가족,신앙상담) 3162 7117 Cass 저울 3267 7767
청소 / 방역 / 조경
학교 시드니신학대학(브리즈번캠퍼스) 0413 019 400 호프 신학대학 0433 030 053 QCM(퀸즈랜드음악학교) 3191 8535 / 0409 888 714
학원
가나방역,집수리 0402 02 8720 가드닝 및 잔디깍이 0478 669 488 가드닝 Care(잔디깍기) 0406 266 082 가든 스페셜리스트 0402 527 717 가장싼 카펫클리닝 0401 600 887 골드핸즈(본드,카펫전문) 0449 860 092 굿 본드 & 카펫 청소 0401 507 842 리마커블클리닝(카펫,본드) 0412 616 857 본드 뉴클린 0411 313 659 본드전문 스마일클린 3379 2642 본드청소전문.카펫 (본드 게런티) 0433 461 306 브리스번 카펫 클리닝 0430 438 260 스마일클린 3372 3669 원스톱 카펫, 방역 0401 600 887 진 흰개미 방역 0447 225 758 짐스터마이트 & 패스트 콘트롤 0416 515 874 청소 비즈니스 매매 0411 309 980 카펫 클리닝 0413 484 567 A&K BOND CLEANING 0423 720 221 Clean4u 본드클린전문업체 0430 456 242 CLEANING DAY(본드&카펫) 0432 693 186 Crystalloyalty cleaning 0452393474 Crystalloyalty gardening 07 3191 3710 EW방역 0436 321 537 JCM 본드,카펫&페스트 컨트롤 0430 318 776 JJ CLEANING (청소도구) 3344 4881 JKP클리닝(카펫,본드) 0402 594 637 Klean King (청소도구) 3208 1333 ONE PUNCH Termite & Pest Control 0402 157 905 Onestop Clean 본드, 카펫 0411 305 412 Sunnybank Termite 0412 178 944 Termite방역(흰개미) 3711 4000 Yes Cleaning Service 0403 748 503 TO방역/ 카펫/ 소파 클린 0433 517 874
컴퓨터 / 웹 네오스트 (neost.com.au) 0404 884 999 맥가이버컴퓨터 0422 395 706 서버24 02 9420 4855 엘림 컴퓨터 0424 027 117 인사이더 마케팅 0423 072 999 조이 아이폰 수리 0402 877 551 출장비무료 컴퓨터수리 0478 940 889 컴스타 3209 1471 하드웨어 최저가 컴퓨터수리 0434 198 169 BizOn.com.au 0430 638 346 CK Datalab(데이터 복구) 0410 902 639 Computer Zone 3210 1548 DOSA 컴퓨터 서비스 0412 390 808 iComputer (TPG딜러, 컴수리) 1800 988 663 iHub .(웹사이트 제작) 3341 8815 imageLabs 3198 2403 JND 솔루션 0433 322 863 KI Web 에이전시 0424 033 109 Koo's Computer & Mobile 0435 585 758 PC 1001 3423 0734 VTEQ (TPG 공식딜러, 웹개발) 3323 3232 Yong Computer (Laptop/iPad) 0479 162 630
0411 407 705
레인보우 화실 3219 8825 리드 Art 어린이집 3423 2881 몬테소리어린이집 0425 252 372 바하피아노학원 0402 436 553 수학과외 (성적부진전문) 0430 248 987 수학/물리 과외 0430 914 954 스즈키 바이올린 0401 783 353 섹소폰레슨 0431 691 244 어린이 성악 동요교실 0433 649 848 영어튜터 (Mr 샤인) 0415 913 474 일본어과외(기초~고급, JLPT) 0449 096 819전 영훈 색소폰 & 플룻 교실 0402 668 247 지혜 미술학원 0433 649 848 피아노 교습 0402 901 552 피아노 교습(임재인) 0402 818 588 피아노 레슨 0434 620 822 플룻레슨 0406 106 794 플룻, 영어 Lesson 0425 565 833 플룻 & 오카리나 레슨 0416 028 349 플룻 개인지도 0403 152 127 플룻 레슨 0433 952 800 한국문화센타 3053 5597 홍익 Art Studio 0405 068 004 AMEB 음악이론 첼로 0403 352 417 Jess’ 재즈피아노 0478 588 948 Little Picasso 미술학원 3841 7597 Purple Fish 미술학원 0401 605 074 Soo Piano Lesson 0490 710 432 VIVO College of Music 3344 1501
항공사 대한항공 Jet Star Qantas Virgin Australia
3226 6000 13 15 38 13 13 13 13 67 8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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픽업 가고오고 공항픽업 우버(uver taxi) GIL 픽업 서비스 GQ픽업서비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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헬스 클럽
피아노 조율 황작연 피아노조율
구몬 3273 6670 김선생 수학 3801 2311 뉴페이스모델 에이전시 070 4005 7315 로엔아이엘츠 0497 084 637 바이올린 레슨 0401 851 803 브리스번 한글학교 0423 499 070 시드니콘 석사 첼로레슨, 음악이론 0421 334 200 엘리트 수학 3423 0776 이경 수학교실 0452 593 034 재능교육 0433 365 640 제임스안 학원 Inala 3879 9800 제임스안 학원 Sunnybank Hills 3345 5373 클라리넷 과외 0403 005 443 탑 수학 3161 1011 한스잉글리쉬 3879 6424 헬렌영어학원 0403 683 727 andrew 영어회화교실 3172 3198 Dream IELTS 0431 530 228 FOOTBALL CONNECTION JUNIOR ACADEMY 0401 214 438 SP에듀케이션(하이스쿨전문학원) 3195 1855 SP학원(ATAR대비 전문, 전학년) 0411 168 007
0404 35 4567 0478 496 631 0433 556 480 0420 486 214
미애부 기능성 이단 곡물 발효 화장품 3219 7901 알로에 화장품 0423 147 744
권신정 회계사 0402 299 360 바른택스 0450 468 318 백화실 회계사 0421 007 756 신우 회계법인(브리즈번) 07 3148 8887 올오브택스 3191 7128 우리회계 02 9736 2781 이윤 회계사 3299 1031 이창호 회계사 07 3161 9999 / 0401 918 816 전형규 회계사 07 3392 4900 / 0416 235 400 참 회계법인 07 3221 7564 피앤씨택스 0434 559 061 한상호 회계법인(iba) 07 3108 3023 한솔 회계사 0431 712 861 현대스피드택스 3012 9082 허동녕 공인회계사 07 3142 5244 A plus 택스 3345 5978 A2Z Bookkeeping Specialist 0411 667 373 CYS 회계법인 07-3221-7564 H Accountants (한선애) 0401 531 455 Hello Tax 07 3211 5725 J Tax 0423 395 333 M Tax Accountants 3344 7349 Next Accountant (이성민) 0424 550 663 Nexus 회계법인 07 3360 0816
회계사 김상현회계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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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ELLOW PAGES | 교민 업소록 PC방 / 인터넷
변호사
인터넷 시티 3003 1221 Delion 인터넷 (ADSL2+, NBN) 1300 00 8282 G-Castle 3012 7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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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경태 변호사 김영 변호사 박규희 변호사 법무법인 리틀즈 이건우 변호사 이계원 변호사 이종일 변호사 이경재 변호사 Hartnett 변호사 Joseph Cha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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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프 레슨 호주골프닷컴 황영민 PGA 프로골프레슨 J2골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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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프장 Arundel Hills Country Club Emerald Lakes Gainsborough Greens Glades Hill’s International Lakelands Palm Meadows Parkwood International Robina Woods Royal Pines Sanctuary Cove The Colonia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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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원 가나안 한의원 골드코스트 병원 골드코스트 치과병원 박은봉 치과 부부한의원 심리상담치료 Art & Mind 아동전문 언어치료사 옥슨포드 한의원 척추관절병원 Ost. Dr.유 치과의사(써퍼스) 팀 박 Dr. Pang Medical Centre Pindara Hospital
0408 688 010 0403 599 710 5679 5200
공항 픽업 / 대리 운전 브리스번 공항 픽업 오즈게코 픽업.투어 Citi Express 공항셔틀 Gold픽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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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래방 / 당구장 붉은 악마 당구장 Jal Jal Jal 가족 노래방 ROK 명품 노래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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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원 수학지도 5593 2606 제임스안 학원 Oxenford 5580 0081 제임스안 학원 Robina 5593 0837 제임스안 학원 Southport 5591 1856 SP 에듀케이션(하이스쿨전문학원) 3195 18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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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학원 렛츠고 유학원 마린 유학 이민 제이드유학 iAE 유학네트 U&I 유학원
0403 405 077 5571 199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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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570 4127 5591 7070 5579 8192 5592 1141 5503 0955
이민대행 그린이민 마린 이민 컨설팅 백승용 이민 법무사 Sunnt Hue 이민 변호사
5510 9147 5591 7070 0404 199 235 0418 212 572
뉴페이스모델 아카데미 A+ Art lesson MONO 뮤직 아카데미 Private 피아노 & 플룻 레슨
정육점 고기박사 골드마트 정육코너 서울 정육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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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교 단체 기쁜우리교회(사포 오페옆) 골드코스트 가까운 교회 골드코스트 리빙스톤교회 골드코스트 브니엘교회 골드코스트 비전장로교회 골드코스트 순복음교회 골드코스트 온누리교회 골드코스트 우리들침례교회 골드코스트 장로교회 골드코스트 지구촌교회 골드코스트 질그릇교회 골드코스트 재림교회 골드코스트 한인성당 골드코스트 한인연합교회 금강사 사우스포트 한인교회 주님뜻교회 푸른파도교회
0478 782 186 0433 447 483 5597 0590 5597 3889 5519 3582 5594 0691 5531 0334 0421 579 026 5571 5524 0433 609 191 0452 442 046 0430 041 022 0433 513 782 5562 1928 5546 6337 0433 308 436 0450 501 201 0411 725 639
집수리 / 건축 / 마루 대한 핸디맨 레인보우페인팅 C-JAE 집수리 ECHO TILES MC Projects
0402 163 421 5564-7323 5530 3503 5519 9566 5592 6388
청소 / 방역 / 조경
식당 / 카페 김치 하우스 고기 하우스 나루코리안레스토랑 마루야 마린스시 만나식당 서라벌 서울 BBQ 레스토랑 스시 & 덴뿌라 야미 에이스 와사비 오라고치킨 이조 숯불 코리아나 파라다이스 Charcoal BBQ 한국관 해피롤 Cuisineof Asia Dona Don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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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송 / 이삿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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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송금
비데 AK 비데 The Bidet Shop
5596 0476 5564 7788 5596 0476 5591 2239 5527 5701
식품점 도시락 주문 동양마트 드림마트 명가 김치/밑반찬 스마일마트 오페마트 킴스 식품점 해피마트 현우마트 BB두부 K-Town 슈퍼 롯데마트 후지마트 Nerang Fruit Market Smartay Catering
부동산
공인주례 / 결혼 그린결혼공인주례 박정빈 호주 공인 주례 결혼 공인 주례
0452 480 920 5592 1921 0479 172 952 1800 082 082 0450 066 080 1800 726 696 0434 980 635 0422 012 244 5527 6288 5592 1300
Hot Stone Namu Cafe & Restaurant Rainforest Cafe Rice House Ta 일식 & 한식
본드 뉴클린 0411 313 659 본드전문 스마일클린 3379 2642 진 흰개미 방역 0447 225 758 짐스 터마이트 & 패스트 콘트롤 0416 515 874 코지 스팀 클리닝 0428 122 609 홈클리닝 유토피아 0413 263 118 광장 방역,집수리 0402 028 720 그린파워 카펫 & 페스트 컨트롤 1300 890 017 KK카펫크리닝 0424 179 636 Omega 클리닝 0432 282 021 ONE PUNCH Termite & Pest Control 0402 157 905 ZOOK Pest Control 0433 517 874
5529 5820 0448 591 250 5591 4376 0452 332 061
홈 인테리어 벨라홈데코
5531 2770
회계사 권신정 회계사 5592 0700 이계원 변호사 5531 3300 A2Z Bookkeeping Specialist 0411 667 373 CYS 회계법인 5503 0366 한상호 회계법인(iba) 0420 530 296 김상현 회계사 0433 379 280 SABER Accountant (이혜륜) 5526 4333
선샤인코스트 번역 / 통역 썬샤인번역(나티3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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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당 / 카페 Daepo Korean BBQ 0478 702 283 마스터 스시 (Nambour) 0473 622 777 Charim 한식당 0455 794 054 Black curry 5200 0875 Brown Rice (Peregian Springs) 5448 2197 HIKARU SUSHI TRAIN 0449 845 288 Mad 4 Garlic 5445 8494 MakiMoto (Noosa) 5447 3254 Sushi Ari (Sippy Downs) 0411 702 927 THE SUSHI 79 0406 337 719
식품점 선샤인마트
0478 702 283
종교 단체
컴퓨터
자동차 정비
골드코스트 한인정비소 0421 707 771 Auto Tech 5528 6795 Auto Tune 5528 6860 Bethel Automotive Body Repair 5526 4525 H&K 모터스 5532 9088 JD Motors 5591 6772 Kim’s Detailing 5531 5300 Lee’s Motors 5531 3584 Tyre Plus 5563 9988 Orange Stations 5679 3838 PRO TINTING (썬팅) 0432 390 910 Sunpint 프로페셔널 0432 547 021
이현상콤퓨타 출장비무료 컴퓨터 출장 수리 Comtopia Good-Day Computer Koo's Computer & Mobile NEWTON CNS (POS,ERP)
0478 940 889 0478 496 631 0411 862 118 0420 987 113 0435 585 758 0466 575 864
선샤인코스트 한인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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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LAY GROUP 마루치도어 PLAY GROUP
0413 836 557
PC방 / DVD방 로비나 타운센터 붉은악마 PC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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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프 신학대학 ACE 테니스 아카데미
0432 296 494 0430 595 800
TONG | QUEENSLAND KOREAN WEEKLY NEWSPAPE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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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OREAN COMMUNITY | 교민게시판
브리즈번 QLD 한인회 소식 한인회관 문의
10월 2,1일 (월)부터 한인회관 사용이 가능 함을 알려드립니다. 대관을 희망하시는 교민 분들께서는 한인회 사무국으로 연락바랍니다. •이메일: secretary@ksqld.org
한인회에서 뜻을모아 함께 일을 해주 실 자원봉사 임원을 구합니다.
한인회에서 함께 자원봉사를 해주실 소중한 분을 모십니다. 미디어 그리고 통/번역 관련 업무 담당을 부탁 드리며 교민 여러분의 권 익 신장과 지역사회 봉사를 위하여 소중한 지원 부탁 드립니다. 저희 한인회는 다른 단 체와도 교민 여러분의 이익을 위해 협력할 것을 약속 드리며 차세대 인재 양성을 위하 여 최선을 다할 것을 약속 드립니다. (자세한 사항은 한인회 사무국으로 Email 부탁 드립니다.
11월 순회영사 날짜: 11월14일(목): 브리즈번 (11월15일(금): 골드코스트) 장소: 퀸스랜드 한인회관(브리즈번) 1406 Beenleigh Road(Jacob Lane) Kuraby QLD 4112 순회영사 현장에서는 총영사관을 직접 방 문하셔야 신청 가능한 아래의 업무만 처리 가 가능하며, 신속한 업무 처리를 위해 사 전에 정확한 수수료(현금)를 준비해 주시기 바랍니다. 자세한 사항은 주시드니 대한민국 총영사관 홈페이지에서 순회영사를 확인하시기 바랍 니다. h t t p : // o v e r s e a s . m o fa . g o . k r / a u sydney-ko/brd/m_2458/list.do
연락두절자 소재파악 협조 요청 아래의 연락두절자를 찾고 있습니다. 소재 를 알고 계시거나 동인을 목격하신 분은 주 시드니총영사관 사건사고 당직전화 0403 546 058 또는 02 9210 0222 (유종대 실무 관)로 연락 주시기 바랍니다. •대상자: 박준혜 •나이: 만 28세 여 (1991년생)
특이사항
대상자는 2019년 3월경 워킹홀리데이를 위
52 | VOL 708 | 24 OCT 2019
배드민턴 교실
공직설명회
2019년 한인회비 납부 안내
자원봉사로 이루어진, 퀸스랜드 한인회에 힘 을 실어주실 한인회비를 접수하고 있습니다. Kuraby에 위치한 한인회관 운영, 한인의 날 행사 유치, 퀸스랜드 영사관 유치 그리고 호 주 정 제계 인사들과의 교 비롯, 호주 사회에 한인 커뮤니티를 온/오프라인으로 알리고 교민의 안전과 복지를 위해 운영되는 퀸스 랜드 주 한인회를 후원해 주시기 바랍니다. 1년에 개인 후원금은 20불 그리고 가족은 50불입니다. 비즈니스, 모임 후원도 언제 든 아래 한인회 사무국으로 연락주시기 바 랍니다. • 한인회비 납부: 1인: $20 / 4인 가족: $50 • NAB BSB: 084 255 / Account Number: 77 348 7068 (The Korean Society of Queensland) 입금 후 secretary@ksqld.org (Julie 사무 총장) 로 성함과 입금 정보를 알려 주시면 한 인회 관련 뉴스레터와 관련 자료를 발송해 드리겠습니다.
많은 참여 바랍니다. • 일시: 매주 수요일 오전 10:00-12:00 10월 9일(수) ~ 12월 4일(수) • 장소: Southport Community Centre 2 층 Room F2 (6 Lawson Street, Southport, QLD 4215) • 문의전화: 0430 041 022 • 참가비: 매회 $4
하여 호주로 출국한 이후 현재까지 연락한 적이 없고, 최근 10월 1일에 친모에게 딸이 울먹이는 목소리로 자신이 상폭행을 당했다 며 연락 중 다른 신원 불상의 남성을 바꿔 주 었고 해당 남성이 모친 및 부친에게 인터폴 이나 경찰에 신고하면 딸에게 위해를 가하 겠다는 혀박을 했음, 이에 부친은 보이스피 싱을 의심하여 추가피해는 없었으나 전화가 일방적으로 끊어졌고 경찰에 신고함, 대상 자는 신장 164cm, 둥근형 얼굴, 통통한 체 형이라고 함.
“한인 동포의 호주 공직진출 설명회” 가 Kuraby에 위치한 한인회관에서 11월16일( 토)에 개최 예정입니다. 호주 연방, 주 혹은 지방정부에서 근무중인 한인 공무원 중 교육 계, 검찰계, 경찰계, TIQ 등에 계시는 약 4-5 분을 모셔서, 현재 하시고 계시는 일에 대 한 설명과 공무원이 되기까지의 과정을 설명 후, 질의응답을 진행 예정입니다. 현재 한인 공무원들의 섭외와 준비작업이 진행 중이오 며 정확한 시간과 내용은 곧 공지 예정입니 다. 교민 여러분의 많은 참여 부탁 드립니다.
브리즈번 정토법회 2019 브리즈번 정토불교대학 하반기 신입생 모집
정토불교대학은 현대인들의 삶 속에서 부처 님의 가르침을 통해 자유와 행복을 찾아가는 과정입니다. 어려운 불교공부가 아닌 일상의 이야기를 법문에 비추어 바르고 쉽게 이해할 수 있습니다.
교과과정 1학기
- 실 천적 불교사상 : 수행론, 인생의 주인이 되는 길 -부 처님의 일생 : 가장 위대한 인간의 가 장 평범한 삶
2학기
- 근 본불교 : 괴로움의 뿌리를 완전히 소멸 하는 길 - 불 교의 변천사 : 사회, 역사의 변화와 불 교변천
특별 프로그램
-특강, 졸업수련 등 만 19세 이상의 바른 불교를 찾는 사람 누구 나 수강하실 수 있습니다.
문의 0422 423 830.
2019 K-League Week 11 2019년도 K-리그가 하이브리드 피지오배
교민을 위한 영어회화 교실 Term 4 (총 8주) 호주 이민생활 중에 가장 힘들어하는 영어 회화!
살면서 하고픈 말을 마음껏 할 수 있도록 호 주에서 35년을 지낸 교민과 호주 인들이 교 민 여러분과 같이 동행하며 도와 드리겠습니 다. 영어 회화는 실력도 아니고 문법도 아닙 니다. 저희는 문법은 안 가르칩니다. 저희는 문법은 모르고 영어 회화만 잘 합니다. 사람들마다 표현이 다 다르지만 동사와 시 제만 잘 이해하고 호주 영어 억양을 잘 따 라 하면 영어로 듣고 대화 하는데 전혀 문제 가 없습니다. 동사와 시제 그리고 사투리(억양) 따라 하기 를 가지고 호주인들과 1대1 듣기 수업, 1 대 1 말하기 수업, 그리고 실 생활 현장 영어 회화 수업을 합니다. 원하시는 수업 참석자에 한해 일주일에 1시 간, 1대1 수업도 해 드립니다. 많이 참가하셔 서 호주 영어 회화를 빨리 배워, 호주에서 생활하시는데 불편함이 없으시길 바랍니다. • 장소: 동행하는 장로교회 (37 Emlyn St. Coorparoo) • 기간: 10월 15일 - 12월 3일 매주 화요일 아침 10 AM – 12 NOON. •수업료: 하루 수업당 $5 (간식 및 교재) •신청 문의: 0400 878 882 •이메일: jackjeong@hotmail.com
MST 호주신학대학 호주에서 가장 오랜전통과 정통성을 자랑 하는 신학대학 ACT (Australian College ofTheology) 학위를 한국어로 신학 학사 와 석사등 다양한 학위를 공부할 수 있게되었습니다. 피헬프와 어스타디는 물론 가능합니다.한국 의 전통 교단들과 가장 신학적 성향이 같은 학위입니다. 전세계 어디에서나 인정이 되는 코스이고 호 주는 물론 전세계 어디에서나공부가 가능합 니다. 시드니는매주 클라스가 있고 멜번과 브리즈번도 매주 클라스를 기획중이며, 시 드니와 멜번 브리즈번에 집중 강좌가 한 학 기에 두번씩 있습니다. 온라인과 오프라인 병행이라 공부하기 편리 한 잇점이 있습니다. 문의 환영합니다. 02 6255 4597, 0402 140 905,info@accu. edu.au, mst.edu.au, accu.edu.au
골드코스트
• 일시: 매주 월요일 저녁 7:00-9:00 • 장소: Saint Stephen's College 실내 체 육관(31 Reserve Rd, Upper Coomera QLD 4209) • 참가 신청 및 문의: 0430 041 022 골드코스트 재림교회는 교민 여러분의 건강 생활을 위해 [베드민턴 교실]을 열게 되었습 니다. 많은 분들의 참여를 바랍니다.
호주한인 생명의 전화 호주한인 생명의 전화 복구되었습니다. 좀더 업그레이드하여 좀더 전문적 도움도 함 께 드릴 예정입니다. 소정의 유료서비스도 원하는 내담자에 한해 서 제공하려 준비중입니다. 상담원들의 교육도 한층 강화하여 좀더 나은 서비스를 드립니다. •무료상담 (029858 5900) 상담원들도 모집합니다. 많은 지원바랍니다. (0430 045 078)
선샤인코스트 Playgroup(Term 4) • 일시: 매주 화요일 오전 09:00-11:00 10월 8일(화) ~ 12월 3일(화) • 장소: Maroochydore Uniting Church (6 Milwell Road Maroochydore) • 문의: 0401 596 877
선샤인코스트 어린이교회 • 시간: 매주 토/일요일 11:00 • 장소: 선샤인코스트 한인교회 (6 Milwell Road Maroochydore) • 문의: 0401 596 8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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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행인 장기현 편집 및 광고 디자인 윤귀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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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DA 영어교실 2019년 Term 4 프로그램 안내 골드코스트 재림교회는 'SDA 영어교실' 2018년 Term 2 Program을 시작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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