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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NOV.2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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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방정부, 농촌 인력난 해소 위해 워킹홀리데이 규정 완화 2018-19년 영주권 취득 6대 유망 직종은? 캠시 공립 초등학교, 7년 동안 한국어 이중 언어 교육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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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방정부, 농촌 인력난 해소 위해 워킹홀리데이 및 계절 노동자 프로그램 규정 완화 비자제도인 워킹홀리데이 비자와 태평양 도서국 국민을 대상으로 한 계절노동자 프로그램의 규정을 완화하겠다는 입장이다. 모리슨 연방총리는 오늘 (11월 5일) 뉴스콥(News Corp)과의 인터뷰에서 “호주 일 자리를 호주 국민으로 채우는 것이 최우선시되는 사항이지만 이것이 불가능할 경 우 특히 딸기 재배 농가에서 수확되지 못한 농작물이 썩어가는 무기력한 상황에 농업종사자들이 처하지 않도록 할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

연방총리는 퀸즐랜드주의 한 일간지와의 인터뷰에서 일부 국가 출신의 워킹홀리 데이 비자 신청 상한 연령이 35세로 상향 조정될 것이라고 밝혔다. 워킹홀리데이 비자 소지자가 한 고용주 밑에서 일할 수 있는 기간도 기존 6개월 에서 최대 1년으로 연장된다.

리슨 정부가 수확기 농촌 인력난을 해소하기 위한 방안으로 현존하는 두 가 지 비자제도의 규정을 완화한다. 이는 수개월에 걸쳐 수확기 일손부족 현상을 해소하지 않는 한 농작물 수확에 차 질이 빚어질 수 있다는 경고와 농업 로비단체의 압력이 잇따른 데 따른 것이다. 농업종사자연맹(Farmer’s Federation)과 국민당은 그동안 신규 농업비자 (agricultural visa)의 도입을 촉구해 왔지만 연방정부는 그 대신 현존하는 두 가지

계절노동자프로그램을 통해서는 제한된 일부 고용주들이 동티모르, 피지, 키리바 시, 나우루, 파푸아뉴기니, 사모아, 솔로몬제도, 통가, 투발루, 바누아투의 노동자 를 임시 고용할 수 있게 된다. 나우루, 키리바시, 투발루 국적의 계절 노동자는 현재 최대 6개월 또는 9개월 간 호주에 체류할 수 있다. 하지만 연방정부의 규정 완화 계획 하에서 모든 국가 출신의 계절노동자의 호주 체류 기간이 9개월로 연장되고 고용주가 부담해야 할 비용이 삭감될 것으로 알려 졌다. 고용주는 현재 계절 노동자의 왕복 항공료 및 국내 이동 비용으로 5백 달러를 부 담하고 있지만 향후 단 3백 달러로 하향 조정된다.

11월 1일부터 워홀러 나이 제한 변경… ‘캐나다, 아일랜드 출신, 35세로 상향 조정’ 11월 1일부터 캐나다와 아일랜드 출신의 워홀러 나이 제한이 30세에서 35세로 상향 조정된다. 호주에서 워킹 홀리데이 비자로 체류하기 위한 최고 연령은 30세로, 지난해부터 나이 제한이 35세로 변경 될 것이라는 소식이 퍼졌지만 연령 제한 변경은 이뤄 지지 않았었다. 연방 정부가 캐나다와 아일랜드 출신

의 워홀러 연령 제한을 35세로 상향 조정함에 따라 향후 한국을 비롯한 다른 파트너 국가들과의 협의 여 부가 주목된다. 이로써 캐나다인과 아일랜드인들은 35세까지 호주에 워킹홀리데이 비자로 올 수 있는 것은 물론, 상호 협 정에 따라 호주인들도 35세 이하까지 이들 국가를 워 킹 홀리데이 프로그램으로 방문 할 수 있게 됐다. 데이비드 콜만 이민 장관은 “호주가 1975년 워킹홀리 데이 프로그램을 시작한 이후 캐나다와 아일랜드는 프로그램의 한 부분이었고, 나이 제한을 35세로 연장 하는 첫 번째 국가로써 적절하다”라고 말했다. 워킹 홀리데이 프로그램의 목적은 젊은이들이 양국을 여행할 기회를 더 많이 가짐으로써, 참가국들 간의 문 화 교류를 강화하는 데 있다.

2017/18 회계 연도에 1년 차 워킹 홀리데이 비자를 승인받은 사람 을 출신 국가 별로 분 석해 보면 영국 출신 이 30,036명으로 가 장 많은 수를 자랑하 고 있다. 이어서 독일 (22,025명)과 프랑 스(20,439명)가 뒤 를 이었으며, 한국은 18,145명으로 4위, 대 만이 14,659명으로 5 위를 기록했다. 2017/18 회계연도에 1년 차와 2년 차를 합쳐 워킹 홀 리데이 비자를 승인받은 아일랜드 인은 9,104명으로 전체 8위를 기록했고, 캐나다 인은 7,117명으로 9위 를 기록했다. 한국은 1995년 7월 1일 ‘워킹 홀리데이 비자(417비 자)’ 프로그램에 대한 파트너십을 호주와 체결한 이후

현재까지 운영해 오고 있으며 나이 제한은 30세다. 워 킹 홀리데이 비자로 호주를 방문하는 한국 학생 수는 2015년-16년까지 조금씩 감소세를 보이다가 이후 2 만 2천 명 선에서 큰 변동 없이 유지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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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19년 영주권 취득 6대 유망 직종은? 전체 독립기술비자 40% ‘간호사’... 2.3% 충족 불과 / 전기기사, 중등교사, 목수도 신청률 ‘저조’

해 호주 영주권 취득에 유리한 직업군은 간호 사와 전기기사, 중등교사, 차량정비사, 목수, 금속, 기계 설비 기사 등인 것으로 조사됐다. 호주의 기술이민제도는 국가 경제적 요구에 따른 기 술 격차를 해소하기 위해 고안됐다. 경제에 부족한 직 업군에 있는 이민 희망자들에게 영주권 비자를 지급 하는 제도다. 호주가 지난 몇 년동안 유입한 약 19만명 이민자들 중 70%가 ‘숙련기술 이민’(skilled migration)으로 선 발된다. 기술이민 카테고리 중에서도 ‘독립기술 이민’(Skilled Independent visa, 189 비자)은 지방정착이나 고용주 스폰서와 같은 의무조항이 없어 호주 전국 어디서든 자유롭게 거주하며 영주권을 취득할 수 있다. 이민부 자료에 따르면 2018-19년 회계연도에 독립 기술 이민에 할당된 이민자수는 4만3990명으로 이중 가장 수요가 높은 기술직은 ‘공인 간호사’(registered nurse)다. 전체의 약 40%에 해당하는 1만7300명이 공인 간호사 에 배정됐다. 그러나 지난 9월 11월 기준으로 약 2개

월 반 동안 간호기술 이민에 승인된 비자 신청자는 불과 413명으로 할당 량의 2.4%밖에 채워지지 않았다. 간호사 다음으로는 전기기사(9,303 명), 중등 교사(8,480명), 목수 (8,372명, carpenters and joiners), 금속 설비 기술자(6,979명, metal fitters and machinists), 차량정비 사(6,099명) 순으로 수요가 많았다. 이들 직업군 또한 배정된 비자수에 비해 승인율은 저조한 편이다. 9월 11일 기준 비자 발급자수는 전기기 사 15명, 중등교사 115명, 목공수 6 명, 금속 설비 기술자 3명, 차량정비 사 10명에 그쳤다. 한편 부족직업군 중 하나인 축산업자(4841명, Livestock farmer)는 초청 건수가 단 1건도 기록되어 있 지 않았다. 반면 소프트웨어 및 모바일 애플리케이션 개발자, 회 계사 등 일부 직업군은 지원자수가 급증하면서 빠른

속도로 자리가 채워진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 2017-18 회계연도 기술 이민비자 발급수는 전체 할당량보다 1만2천 명이 미달됐다. 호주 정부가 내년 총선을 의식해 이민유입을 감축할 것으로 예상된다.

휫트선데이, 33세 남성 상어에 물려 숨져 9월 2건 이어 3번째 공격 결국 목숨 잃어 “퀸즐랜드 인기 휴양지 ‘보호망 설치’로 비극 막아야”

즐랜드 인기 휴양지인 휫트선데이 (Whitsunday)에서 지난 3개월만에 세 번째 상어 공격으로 33세 빅토리아 남성이 목 숨을 잃었다. 휴가를 온 것으로 보이는 이 남성은 5일(월) 오 후 5시반경 휫트선데이의 시드 하버(Cid Harbour)에서 수영과 패들보딩(paddleboarding) 으로 물놀이를 하던 중 상어 공격을 받았다. 다리를 심하게 물린 이 남성은 해밀턴섬 (Hamilton Island)에서 출동한 구급대 요원들 의 응급처치를 받은 뒤 헬기로 멕케이 베이스 병원(Mackay Base Hospital)으로 후송됐지만 피를 너무 많이 흘려 결국 심장이 정지되며 숨진 것으 로 알려졌다. 이 비치에서 지난 9월 46세 남성과 12세 소녀가 상어 로부터 공격을 받아 중상을 당했다. 세 번째 가장 참혹

가 처분됐는데 이 중 한 마리는 3.7m 크기의 대형 상어였다. 수산청은 한 주 후 드럼라인 을 제거했다. 이와 관련, 휫트선데이의 제이슨 코스티건 의 원은 “인기 휴양지인 휫트선데이의 여러 비치 들 중 드럼라인으로 보호되는 곳이 한 곳도 없 는 것은 미친 짓”이라고 비난하며 “이같은 여 러 인명 피해 후 대중 안전을 위해 반드시 설치 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그는 “흔히 낙원(paradise)으로 불리는 곳에 서 일생의 휴가를 즐기려다가 상어 공격을 받 는 것은 비극이다. 이를 막아야 한다”고 주장 한 상어 공격으로 결국 한 남성이 목숨을 잃었다. 두 번의 공격 후 퀸즐랜드수산청(Queensland Fisheries)은 일시적 방어망(drumlines) 설치하고 6마리의 상어를 처분했다. 5마리의 타이거 상어(tiger sharks)

했다. 이곳 해안에서 일출 때(dawn) 또는 황혼(dusk) 무렵 수영을 하는 경우 각별히 상어를 조심해야 하는 것으 로 알려졌다.

시드니 한국 식당 미성년자 주류판매 ‘영업정지’ 시티 업소 17세 소주 판매, 2주 영업 정지 처벌

성년자에게 술을 판매하다 적발된 시드니 한인업소에 영업정지 처분이 내려졌다. NSW 주류도박감독청(Independent Liquor & Gaming Authority)은 시드니 피트 스트리트(Pitt Street)에 위치한 한인 업주가 신 분증을 확인하지 않고 10대 청소년 에게 맥주와 소주를 판매해 영업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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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 2주의 행정처분을 내렸다고 밝 혔다. 지난해 12월 7일 순찰을 돌던 경찰 이 일행 5명과 술자리를 하던 앳된 외모의 여성에게 신분증을 요구했 다. 신분증을 제시하지 못한 그는 결국 본인은 17세이며 맥주와 소주 를 마셨다고 시인했다. 현장 직원의 증언으로 주류 판매 전

신분증을 확인하지 않은 정황도 적 발됐다. 이 한인 업소의 NSW의 주류법 위 반은 이번이 처음은 아니다. 영업시 간 외 운영, 주류판매법 위반 등으 로 처벌을 받은 전력이 있다. 이에 따라 11월 7일부터 20일까지 2주간 영업이 정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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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권 신청 급증 불구 취득자는 15년래 최저 2016/17년 14만 → 2017/18년 8만여명 42%↓, “7-9월 33,800건 신청 전년 동기 2배 급증”

주 시민권 신청이 최근 급증 추세를 보이고 있 지만 취득자수는 15년래 최저 수준을 기록했 다. 거부 사례도 늘고 있다. 2017-18 회계연도에 시민권 신청 건수는 사상 최고인 반면 승인 건수는 15년 만에 최저치로 떨어졌다. 이 기 간 8만562명이 시민권을 취득해 전년도 14만여 명에 서 약 42%포인트 급락했다. 2002-03년 7만9000명 이 후 최저였다. 데이비드 콜맨(David Coleman) 이민, 시민권 및 다문 화장관은 2018년 7-9월 석달동안 33,800건 이상의 시 민권 신청이 접수됐다고 밝혔다. 전년 동기 18,700여 건보다 거의 2배 급증했다. 이같은 시민권 신청 급증은 정부가 시민권 취득 요건 을 까다롭게 만들기 전에 취득하려는 수요가 크게 늘 었기 때문이다. 연립 정부는 취득 요건을 대폭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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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 의향이지만 야당 반대로 법안이 부결된 바 있는데 의회에 재상정할 계획이다. 지난 6월 30일 기준 시민권 신청 대기자 수는 무려 24만4765명으로 최소 17-19개월 이상 기다려야 하 는 것으로 나타났다. 내무부의 대변인은 시민권 심사 기 간이 늘어날 이유는 신청자가 급증 했고 2015년 시드니 도심 린트 카 페에서 발생한 무장괴한 인질극 이 후 신원 조회가 강화되면서 업무 처리가 지연되고 있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2016/17년 4151명 신청 거부 판정 45% 시험 불합격, 잦은 교통법규 위반도 기각 사유 가능 2016-17 회계연도에 4,151명의 시민권 신청이 거부 됐다. 2017-18년 자료는 아직 공개되지 않았다. 시민권 거절 사유는 시민권 시험(citizenship test) 불 합격이 45%로 가장 높았고 그 외 신원조회 불가, 범죄 이력심사 불합격, 극단주의 단체 및 테러 활동 관여, 해 외 장기 거주 등이었다. 2016년도에 시민권을 신청하면서 과거 6년 전 신발 한 켤레를 훔친 혐의(절도)에 대해 유죄판결을 받은 사실 을 은폐하려다 적발돼 시민권 ‘거부’ 판정을 받은 사례

도 포함됐다. 이 신청자는 행정항소심(Administrative Appeals Tribunal, AAT)에 재심을 요청했으나 ‘의도 적 부정직’(deliberate dishonesty) 판결로 심사 결과 는 바뀌지 않았다. 또 2007~15년 약 8년간 교통 신호 위반, 속도위반, 미 등록 차량 운전 등 반복된 교통법규 위반으로 시민권 승인이 거부된 사례도 있다. 법무법인 콘코디아 패시 픽(Concordia Pacific)의 마이클 아치 대표변호사는 " 교통 위반 전력은 성격(character) 심사에 적용될 수 있다”며 위반의 특성 및 횟수, 부상자 여부, 벌금 액수 및 납부 여부, 범죄 발생 후 경과 시간, 책임 여부, 법원 판결 내용 등이 고려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이민부, 전담반 구성 처리 속도 개 선” 콜맨 이민 장관은 “폭증하는 시민권 신청 수요를 처 리하기위해 내무부 안에 50명의 태스크포스(전담처리 반)을 설치했고 150명을 추가 배치했다”고 설명했다. 그는 “호주 시민권은 특권이다. 호주 가치관을 지지하 고 법규를 존중하며 동화에 적극적이며 호주 사회에 기여하려는 신청자들에게 시민권을 부여해야 한다”면 서 지난 70년 동안 5백만명 이상이 시민권을 취득했 다고 밝혔다. 이민부는 “여성과 아동에 대한 폭행, 조직범죄 또는 갱 단에 개입한 범죄자들, 국가안보 저해 사범들은 호주 가치관과 부합하지 않는다고 판단해 시민권 부여하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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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 U, S 새겨진 1달러 동전을 찾아라... '호주 달러 35주년 기념 주화 제작' $1 동전 발행 35주년 기념’ 보물찾기 행사 A,U,S글자와 35 새겨진 동전 수집… 내년 4월 8일까지 온라인 등록 1kg짜리 은화, 켄버라 왕복 항공권 등 ‘상품 푸짐’ 참여 방법은 A, U 또는 S 와 35가 표시된 1불 동전 3개를 모두 수집, 내년 4월 8일까지 행 사 웹사이트(Dollar Discovery website)에 온라인으로 등록해야 한다. 이벤트 결과는 35주년이 되는 날인 2019년 5월 14일 발표된다. 8명에게 돌아가는 행운의 1등 당첨자에 게는시가 1kg짜리 순수 은화와 자말라 와일드 로지(Jamala Wildlife Lodge) 2일 숙박 권 및 캔버라 왕복항공권, 호주 동전 제조국 견학 기회가 주어진다. 이외에도 250명에게 는 $150 상당의 조폐국 바우처가, 5000명에게는 보물찾기 기념 돼지 저금통이 그리고 5 만 명에게 동전 수집 폴더가 제공된다. 5마리의 캥거루가 있는 $1 동전은 스튜어트 데블 린(Stuart Devlin)이 디자인했다.

열 오스트레일리안 조폐공사(Royal Australian Mint)가 알파벳 A, U, S를 새긴 1달러 기 념 주화 300만 개를 시중에 유통하며, 호주 달러 35 주년 기념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동전에 대 한 관심을 늘리고 동전 수집을 장려하기 위한 목적 으로 진행되는 행사다. 로열 오스트레일리아 조폐공사의 로스 맥더미드 대 표는 “젊은이와 장년층을 아우르는 모든 세대에게 동

전 수집과 돈의 가치를 상기시킬 수 있는 프로그램을 시작하게 되어 기쁘다”라고 말했다. 조폐공사는 새로운 1달러 동전을 유통하며 이벤트도 함께 진행하고 있다. 알파벳 A, U, S와 숫자 35가 새 겨진 동전을 발견한 후 행사 웹사이트에 등록을 하면 5만 명에게 동전 수집 폴더를 무료로 제공한다. 내년 4월 8일까지 이어지는 이벤트에 참여한 사람 중 8명 을 추첨해 캔버라 왕복 항공권과 숙박권을 제공하며,

250명에게는 상품권이 제공된다. 맥더미드 대표는 “동전 수집은 인류 역사만큼이나 오 래되었고 시간과 문화를 초월한다”라며 “호주에서의 달러화 탐색은 전국적인 보물찾기로, 모든 주와 테리 토리에 있는 모든 연령대의 호주인들이 이 특별한 동 전의 변화를 확인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호주 1달러 동전은 1984년 5월 14일 첫 선을 보였으 며, 약 10억 개가량의 동전이 주조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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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당 극우청년당원 20명 탈당

민당이 신나치주 의 성향의 극우 청 년들에 대한 자체 감사에 나서자 이에 불만을 품은 조사 대상 당원 20명이 탈당을 선언했다. 자유당 연립의 한 축인 국 민당의 NSW지부에 네오 나치주의자 등 극우 청년 들이 당원으로 등록한 사 실이 드러나면서 소용돌 이에 휘말리고 있다. NSW 국민당 측은 “극우

청년 일부가 여전히 당원 으로 남아 있는 것으로 파 악됐다”면서 “스스로 사 퇴하든지, 어떤 경로로 입 당하게 된 것인지를 낱낱 이 밝히라”고 촉구했다. NSW 국민당은 현재 주 내의 나치 신봉 단체들을 대표하는 극우 청년들이 신분을 감춘 채 당원으로 입당한 사실이 드러나자 대책 마련에 나섰다. 이에 지도부는 즉각 이들

의 당원 자격 박탈 움직임 에 나섰고 이에 19명의 극 우 청년 당원들이 제명을 피하려는 듯 “지도부 정 책에 대한 항의의 뜻으로 당원에서 물러난다”는 사 퇴서를 집단 제출한 바 있 다. 이런 가운데 국민당은 “ 참신하고 국가와 민족을 생각하는 참신한 청년 당 원 배가 캠페인을 펼칠 것”이라고 밝혔다.

“샤워 시간 1분 줄이면 물 9리터 절약” 시드니수도국 ‘절수 켐페인’ 시민들 참여 당부, '작은 집' 전시.. 생활 속 수자원 절약 홍보

드니 수도국(Sydney Water)이 물 절 약을 홍보하면서 최근 시내 서큘라 키 소재 커스텀즈 하우스에서 ‘작은 집(Tiny House)’ 제목의 전시를 마쳤다. 생활 속에서 작은 습관 변화로 물을 절약하 고 광역 시드니의 댐 수위를 유지하는 것이 목적이다. 물을 절약하도록 설계된 ‘작은 집’에서 시민 들에게 절약하는 방법들을 보여준다.

시드니수도국의 절수 캠페인 ‘ 작은 집’ 돈 하윈 공익사업부 장관은 ‘최근 시드니와 NSW에 단비가 내렸고 시드니 댐은 적어도 2년 치 분량의 수자원을 비축하고 있지만 현 재 우린 가뭄을 겪고 있으며 무덥고 건조한

여름이 예상된다. 시민들이 작은 실천을 통 해 물 절약에 참여해달라”고 당부했다. 시드니 수도국은 ‘워터 와이즈 룰즈’라는 간 단하고 상식적인 절수 방법을 홍보하고 있 다. 수도국의 캐서린 포트 가뭄 담당 책임자는 “ 샤워 시간 줄이기가 가장 대표적인 절수 방 법이다. 1분 줄이면 9리터를 절약할 수 있 다. 또 정원 물주기는 오전 10시 이전과 오 후 4시 이후가 좋다. 차고 앞 진입로와 땅바 닥은 물 호스 대신 빗자루 또는 갈퀴를 사용 할 것”을 제안했다. ‘작은 집’ 전시는 11월 11일(일) 뉴타운 페스 티벌로 이전한다. 여름 동안 여러 지역에서 선보일 예정이다.

혼자 걷는 밤길이 두렵다면? “Walk Together에 연락하세요” 서

부호주 퍼스 교외에 사는 21세 여성 Chloe Hynes(왼쪽에서 세 번 째). 늦은 밤 혼자 길을 걷는 것에 대한 두려움이 지긋지긋했던 그녀가 최근 자원봉사단체를 설립했다. Walk Together라는 이름 의 이 단체는 늦은 시간 혼자 집으로 향하는 여성들과 함께 길을 걷는 서비스를 제공한다. 모든 서비스는 자 원봉사자들에 의해 이뤄진다. “보모(nanny)로 일을 하다 보니 일을 늦게 끝마치고 시티를 통해서 걸어가는 일이 잦았다. 그럴 때마다 다 른 누군가에게 해코지를 당하지는 않을까 하는 두려움 이 있었고, 남동생에게 전화를 걸어 통화를 하며 걸으 면 조금 나았다. 하지만 남동생은 멜번에 살고 있다.” 그녀가 이 단체를 만들게 된 계기다. 이어 그녀는 “길을 걷다 보면 낯선 남성들이 말을 걸어 오기도 하고, 어떤 이들은 따라오기도 한다. 그 이상의 어떤 일이 일어난 적은 없지만 이런 경험은 분명히 ‘나 이스(nice)’한 것은 아니다”라고 말했다. 그녀가 가장 놀랐던 것은 수없이 많은 여성들이 비슷한 경험을 갖 고 있다는 사실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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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alk Together의 봉사자들 은 매주 금요 일마다 저녁 8 시부터 노스브 릿지(Northbridge)에서 대 기하며 서비스 이용자들의 호 출(0411 264 153)을 기다린 다. 항상 두 명 의 봉사자가 함 께 동행하며 서 비스는 여성에 게만 제공된다. 한편, 호주 통계청 자료에 따르면 호주 전체 여성 중 50%가 살면서 성희롱을 경험하고, 32%는 늦은 밤 대 중교통을 기다릴 때 안전하지 않다고 느끼는 것으로

전해졌다. 26%는 저녁 시간 자신이 사는 동네의 길거 리를 걷지 않는다고 응답했다. 이유는 ‘위험하다고 느 껴서’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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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주에서 쓰나미 위험 가장 큰 지역은?”… 서부 호주 북서쪽 해안

부 호주의 북서쪽 해안이 호주 내 다른 지역보다 쓰나미의 위험성 이 크다는 연구 결과가 발표됐다. 인도네시아의 빈번한 지진 지역에 근접 해 있는 서부 호주의 북서쪽 해안이 호주 내 다른 지역보다 쓰나미의 위험성이 큰 것으로 조사됐다. 호주 지구과학 협회(Geoscience Australia)는 10년간의 자료를 업데이트해 ‘ 쓰나미 위험 모델링’을 발표했다. 이 자

료는 재난 위험 관리와 대피 계획, 사회 기반 시설 계획 등에 참고 자료로 활용 될 예정이다. 매트 카나반 장관은 오늘 “쓰나미가 서 부 호주를 강타할 가능성은 낮다”라고 말하면서도 “유럽인들이 호주에 정착한 이후 50회 이상의 쓰나미 발생 기록이 있으며, 서부 호주 지역이 가장 큰 영향 을 받았다”라고 말했다.

산부인과 의사들, 예비맘 체중 관리에 중점 둔다

부가 새로운 가이드라인을 마련해 의 사들에게 예비맘과의 출산 전 상담시 체중과 관련된 부분에 대해 상세한 대화를 나눌 것을 권고했다. 의사를 만날 때마다 체 중을 재는 것부터 시작해서 체중이 얼마나 늘었는지, 식단은 어떠하고 운동은 어떻게 하고 있는지 등에 대해 자세히 이야기를 나 누는 것이 권장된다. 통계에 따르면 2016년 한 해 동안 호주 임산 부의 20퍼센트가 비만을, 26퍼센트는 과체 중을 경험했던 것으로 나타났다. 산모가 과 체중인 경우 조산아(premature baby)를 낳 을 확률이 높아진다. 한편, 새로운 가이드라인에는 많은 이들이 큰 관심을 갖고 있는 산모 신체 내의 비타민

D 수치 측정에 대한 내용도 언급되어 있다. 가이드 라인을 작성한 저자들은 “수치를 측 정해야 한다는 주장에 대한 과학적으로 타당 한 증거가 없고, 비타민 D가 산모 건강에 도 움을 주는지 혹은 해를 주는지 불명확하다” 고 말했다. 선임 저자(lead author) Caroline Homer 교 수는 “비타민 D 수치 측정 자체가 비용이 많 이 드는 작업이고, 비타민 D 섭취는 임산부 들에게 추가적인 비용 부담을 가져다 주기도 한다. 비타민 D 부족에 따른 증상이 존재하 긴 하나, 수치 측정이 태어날 아이에게 어떠 한 영향을 줄 수 있다는 데에 대한 증거가 없 다”고 밝혔다.

빈 집 수리 후 20년 임대관리.. 소유권 인정받아 2

차 대전 직후 집 주인이 숨진 채 빈 집으로 방치된 시드니의 한 단독주택을 발견해 돈을 들여 수리를 하고 20년 동안 임대 관리 를 해 온 부동산 개발업자가 시가 150만 달러 상당의 집 주인으로 인 정받았다. 부동산 개발업자 빌 거토스(Bill Gertos)는 1998년 이너 웨스트 애쉬 버리(Ashbury)의 한 단독주택이 빈 것을 발견했다. 당시 이 집은 마 지막 세입자가 숨진 후 빈 상태였다. 거토스는 당시 3만5천 달러를 들 여 수리한 뒤 임대를 했고 2014년 다시 10만8천 달러를 들여 재수리 후 계속 임대했다. 그는 2017년 부동산법(Real Property Act)에 따라 이 집의 소유를 등기하려고 했는데 1947년 작고한 등기 소유주 헨리 톰슨 다우니 (Henry Thompson Downie)의 딸과 두 손자들이 이의를 제기하면서 소송이 걸렸다. 31일 NSW 고법의 로완 다크 판사(Justice Rowan Darke)는 이 집의 소유권이 거토스에게 있다면서 전 주인의 친척들에게 거토스의 법률 비를 지불하라고 판결했다. 부동산 중개인들은 이 집 가격을 약 150만 달러로 추정했다. 다크 판사는 “거토스가 집수리에 상당한 돈을 들였고 세금을 냈으며 세입자에게 임대를 한 충분한 증거가 있다. 1998년 후반부터 거토스 가 사실상 이 집 주인 역할을 했고 또 관리를 해 왔다”면서 무단 거주 법(squatting laws) 또는 불법 점유(adverse possession) 인정에 따라 거토스에게 었다. 이 집이 버려진 상태가 아니었다”고 반박했지만 법원은 소유권을 인정하지 소유권이 있다고 판결했다. 않았다. 전 주인의 친척들은 “2017년 경찰로부터 연락을 받았을 때까지 이 집에 대해 몰랐 판결 후 이웃들은 “전 주인 가족들에게 불공정하다”면서 불만족을 나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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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주 청소년들 페이스북 인기 ‘뚝’… 왜? 부모 감시기능 강화 때문… 인스타그램 2개 계정 사용

주 청소년들 사이에 서 페이스북 인기가 추락하고 있다. NSW 사이버 안전교육 전 문기관인 베스트 에너미스 (Best Enemies)가 13-18 세 청소년 800명을 대상으 로 한 설문 조사 결과. 가 장 선호하는 소셜앱 1위는 인스타그램(50%)인 것으 로 나타났다. 스냅챗(25%)

이 뒤를 이었고 페이스북 은 불과 11.57%에 그쳤다. 2년 전 대비 무려 70% 폭락 한 수치다. 베스트 에너미스의 로스 바 크 대표는 청소년들이 페이 스북을 외면하는 가장 큰 이유 중 하나는 페이스북의 부모 감시기능 강화라고 분 석했다. 그는 "많은 청소년이 부모

의 눈을 피하려고 인스타그 램 계정을 2개씩 가지고 있 다. 하나는 가족 공개용, 다 른 하나는 음란물 게시용으 로 사용한다”고 밝혔다. 조사에 따르면 응답자의 20%가 소셜앱으로 음란 사 진을 전송한 경험이 있고 40%가 음란 사진을 받아본 적이 있다고 답했다. 또 본인 동의 없이 알몸 사

진이 공유된 사례를 겪은 십대가 10%, 삭제하고 싶은 게시물이 있다고 답한 청소 년은 70%에 육박했다. 게다가 음란 사진이나 동영 상 유포자가 보통 남학생일 거라는 일반적인 인식과는 다르게 여학생들이 다수인 것으로 드러났다.

서부호주 미드랜드 거주 남성, 사무라이 칼 공격에 손 잃을 뻔해 미 드랜드(Midlane)에 사는 한 남성이 사 무라이 칼(samurai sword)에 공격받아 손을 거의 잃을 뻔한 끔찍한 사건이 발생했다. 비포장 도로용 오토바이(dirt bike)를 타고 있 던 이들에 의해 공격받은 44세 남성 Malcolm Waters씨는 7시간에 걸친 대수술을 받고 겨우 자신의 손을 지킬 수 있었다. 사건의 발단은 두 오토바이 운전자들의 난폭운 전이었다. Ferguson Street에 위치한 Waters 씨 집 근처에서 이들이 계속해서 소음을 일으키 자 Waters씨의 동생과 이들의 말다툼이 먼저 시작됐다. 이 운전자들은 최근 몇 달 동안 피해 자 의 집 주변 기물을 파손하기도 했다. 동생과 의 말다툼 후 몇 분 뒤 운전자들은 한 무리의 사 람들과 돌아왔다. 이들은 Waters씨의 손에 칼

을 꽂은 뒤 도망쳤다. Waters씨가 부상을 입은 채로 이들을 쫓았지만 잡지는 못했다. 익명을 요구한 목격자는 “칼이 말 그대로 피해 자의 손을 관통해 있는 것을 보았다. 피가 낭자 한 광경이었다”고 말했다. 스프레이 화가(Spray-painter)인 Waters씨는 이번 사건으로 그림 그릴 때 쓰는 손을 크게 다 쳤다. 그는 “난폭한 운전자들로부터 가족과 아 이들을 지키기 위해 속도를 조금 줄여달라고 말 하기 시작한 것이 손을 잃을 뻔한 결과로 이어 졌다”며 씁쓸해했다. 범인들은 Henry Street에서 마지막으로 목격 됐다. 경찰은 이들을 체포하기 위해 수사를 이 어가고 있다.

RSL, 킹스 파크 전쟁기념비서 촬영된 선정적 뮤직 비디오에 격노

스 킹스 파크(Kings Park) 전쟁기념비에서 허가도 없이 촬영된 한 래퍼의 선정적인 뮤직비디오에 RSL 이 분노를 표했다. RSL은 Returned and Services League 의 약자며, 전역자와 현역 군인 및 그 가족들을 지원하는 호 주 단체다. 문제의 영상은 지난 화요일(10월 30일) 소셜 미디어에 업 로드 됐다. 영상 속 무리들은 전쟁 희생자들을 기리기 위한 장소에서 랩을 하고 춤을 춘다. 여성들은 제대로 옷을 입지 않고 와인병과 플라스틱 컵을 든 채로 음악을 즐기고 있다. 이 영상은 Nephilim Philms라는 퍼스 컨텐츠 제작사가 촬영 했다. 이들은 그동안 누드 신과 위험한 장면 등을 영상에 담 아 사람들의 이목을 끌어온 것으로 알려졌다. RSL의 John McCourt 대표는 자신을 포함한 회원들이 이 영상을 보고 엄청난 충격을 받았다고 전했다. 그는 “완전히 부적절한 영상이며 이는 굉장한 무례함을 담고 있다. 기념 비 앞에서만 영상을 촬영한 것이 아니라 계단의 가장 높은 곳까지 올라가 있다. 휴전 기념일(Armistice Day, 11월 11 일) 행사를 약 2주 앞두고 이런 일이 벌어졌다는 것이 정말 실망스럽다”고 말했다. RSL은 Nephilim Philms에 영상을 내려달라는 협조요청을 보냈지만 여전히 몇몇 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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셜 미디어에 영상이 올라가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Nephilim Philms는 아직 공식적 인 입장을 발표하지 않은 상태다. T O N 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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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주 시민권 취득, 어느 나라 출신이 가장 많나? 2013/14 회계연도 이후 최근 5년 동안 호주 시민권을 받은 인도 출신자는 118,000명으로 출신 국가별 순위에서 1위를 기록했다.

근 5년 동안 호주에서 시민권을 받은 사람들의 출신 국가를 확인 한 결과, 인도 출신이 가장 많은 수를 차 지한 것으로 나타났다. 2013/14 회계연 도 이후 최근 5년 동안 호주 시민권을 받은 인도 출신자는 118,000명을 넘어 섰다. 2013/14 회계 연도에 26,040명의 인도 출신자들이 호주에서 시민권을 받은 후 인도 출신자들은 시민권 출신 국가별 순 위에서 줄곧 1위를 기록하고 있다. 영국 출생자는 인도에 이어 2위를 기록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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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17 회계 연도에 호주에서 시민권 을 받은 사람들 중 18%는 인도 출신이 었고, 다음으로 많은 15%가 영국 출신 이었다. 이어 필리핀 출신이 7%, 중국 출신이 5%, 남아프리카 출신이 4%를 기 록했다. Nnationality Persons Percent India 24,181 18 United Kingdom 21,061 15 Philippines 9112 7 China 6578 5 South Africa 4906 4 Sri Lanka 4487 3

​ akistan ​4480 ​​3 P Ireland 4286 3 Vietnam 3859 3 New Zealand 3593 3 Other 51,207 37 Total 137,750 100 호주 시민권 승인, 15년 만에 최저치 2017-18 회계연도에 호주 시민권을 받은 사람의 수는 80,562명으로, 이는 2002-03 회계 연도의 79,000명 이후 15년 만에 최저치를 기록했다. 최근 시민권 신청 후 대기자 수는 24만 명이 넘어섰으며, 신청자들은 평균 17개 월에서 19개월을 기다려야 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내무부는 SBS 푼자비 방송에서 2018년 6월 30일 기준으로 시민권 신청이 처리 되기를 기다리는 사람이 244,765명에 달한다고 밝혔다. 내무부는 시민권 신청자의 신원 확인과 검증 절차에 시간을 쏟고 있으며, 국가 안보를 강화하고 모든 호주인들의 안전 을 보장하기 위한 노력을 기울이기 위해 처리 시간이 필요하다는 입장이다.

내무부 대변인은 “호주 시민권에 대한 수요가 높아지고 있는 점과 복잡한 경 우가 늘고 있는 점도 시민권 신청 처리 가 지연되고 있는 또 다른 이유”라고 설 명했다. 한편 이민 및 시민권 장관인 데이비드 콜만 장관은 “정부가 시민권 신청을 처 리하는데 필요한 자원을 늘리기 위해서 조치를 취하고 있다”라고 말했다. 콜만 장관은 SBS 푼자비 방송과의 인터 뷰에서 “복잡한 시민권 신청을 처리하며 가능한 효율적으로 업무를 처리하기 위 해, 내무부에 50명으로 구성된 테스크 포스팀을 만들었다”라고 말했다. 이어서 “추가 150여 명의 직원들이 신청서 처 리 업무에만 집중하고 있으며, 모든 추 가 직원들이 연말까지 신청서 처리 업무 에 매진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콜만 장관은 “이 같은 조치들로 인해 올 해 7월에서 9월까지 3개월 동안 33,800 명의 시민권 신청이 처리됐다”라며 “이 는 지난해 같은 시기 18,700명에 비해 크게 늘어난 수치”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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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주 직장인 5명 중 1명 “업무 관련 불면증 시달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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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 중 1명의 호주 직장인들이 정신 건강에 지장을 주는 업무 관련 불면증의 영향을 받고 있는 것으 로 조사됐다. 지난 7월 5,047명의 호주 직장인을 대상으로 실시한 조사에서 직장인 5명 중 1명꼴로 정신 건강 문제를 겪

고 있고, 이들 중 45% 는 직장에서 오명을 쓰 고 있다고 느끼는 것으 로 조사됐다. 정신 건강 문제를 다루 는 ‘슈퍼프랜드(SuperFriend)’가 오늘 발표한 내용에 따르면, 특히 18 세에서 24세 사이의 젊 은 직장인들이 정신 건 강 문제와 관련해 가장 큰 오명을 느끼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슈퍼프랜드의 마고 리 던 대표이사는 “직장에 신뢰하는 문화가 없거나, 상사 와 좋은 관계를 맺지 못할 때 직장인들은 자신을 드러 내지 않는다”라고 말했다. 리던 대표는 “정신병의 초기 징후 중 하나인 업무 관련 불면증에 시달리는 사람들은 자신의 업무가 수면 시간

과 수면의 질에 영향을 미친다고 말한다”라며 “휴대전 화를 끄기가 힘들고, 밤에 일어나 해야 할 일들을 찾아 보곤 한다”라고 말했다. 일자리 여론조사(Workplace Survey)는 해마다 실시 되고 있으며, 정신 건강 문제를 겪고 있는 직장인의 비율은 지난해 6명 중 1명에서, 올해는 4명 중 1명으로 그 수가 크게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리던 대표는 이 같은 증가세의 이유를 설명하며 “특히 직업 안정성에 의문을 갖게 되며, 더 많은 직장인들이 업무 관련 스트레스를 겪고 있다”라고 설명했다. 이어서 “자율성의 저하와 불합리한 작업량을 포함한 열악한 업무 환경 등은 건강한 환경을 구축하는데 장 애물이 될 수 있다”라고 말했다. 자살 예방을 위한 도움을 얻기 원하시면 라이프라 인 13 11 14로 연락하시거나, 자살 답신 전화 서비스 1300 659 467로 전화주세요. 5세에서 25세의 젊은 이를 위한 키즈 헬프라인 1800 55 1800을 이용하셔 도 된다.

이민자 감축에 팔 걷어붙인 NSW주정부… 3인 전문가 패널 출범

사우스웨일즈 주내의 이민자 유 입량을 50% 감축해야 한다고 외 친 글래디스 베레지클리안 주총리가 ‘시 드니 이민자 집중 방지 대책’ 마련에 팔 을 걷어 붙이고 나섰다. 이를 위해 뉴사우스웨일즈 주정부는 이 민자 유입 감축 방안 마련을 위한 3인 전 문가 패널을 구성했다. 글래디스 베레지클리안 주총리의 지시 로 구성되는 3인 전문가 이민대책 패널 은 연방정부 차원에서 뉴사우스웨일즈 주에 집중되는 이민자들의 타지역 분산 정책 수립을 위한 정책적 근거를 마련 할 방침이다. 베레지클리안 주총리는 “이민자 집중으 로 인한 인구 급증 현상으로 시드니가 시름하고 있고 이를 연방정부의 이민정 책을 통해 해소할 수 있는 방안이 마련 돼야 한다”고 거듭 강변했다. 3인 전문가 패널은 또 뉴사우스웨일즈 주의 인구정책의 초안도 마련할 것으로

보인다. 3인 전문가 패널에는 웨스턴 시드니 대 학교의 피터 셔골드 이사장, NSW 인프 라스트럭처의 짐 벳츠 위원장, 그리고 NSW 주 계획부의 캐롤린 맥날리 행정 차관 등이 위촉됐다. 3인 전문가 패널은 향후 2개월 동안 연 구와 토의를 거쳐 그 결과를 베레지클 리안 주총리에게 보고하게 되며, 이를 바탕으로 뉴사우스웨일즈 주정부는 연 방정부에 이민정책 건의안을 제출할 계 획이다. 베레지클리안 주총리는 “뉴사우스웨일 즈 주의 전례없는 경제정책의 성공이 과 거와 비교할 수 없는 수준의 이민자들을 주내로 끌어들이고 있는 현실이다”면서 “이로인한 기대치를 뛰어넘는 인구증가 로 주내의 인프라스트럭처가 허덕인다” 고 지적했다. 베레지클리안 주총리는 앞서 NSW 주로 유입되는 연간 이민자 유입량을 4만5천

명 가량으로 현재의 50% 수준으로 감 축할 것을 연방정부에 촉구한 바 있다. 그는 “뉴사우스웨일즈 주에 정착하는 신규 이민자 규모는 이제 통제권 밖으로 불어났다”면서 연방정부 차원의 이민자 유입량 통제를 거듭 촉구했다. 그는 구체적으로 “연방정부의 이민자 유입량은 존 하워드 정부 시절의 수준으 로 되돌아 가야한다”면서 “이민자 유입 량 축소를 통해 호주 인구정책의 서광이 비칠 것”이라고 말했다. 존 하워드 정부 시절 NSW주내의 이민 자 유입량은 연 4만5천명 수준이었다. 현재는 매년 약 10만여명의 이민자들이 NSW 주내에 정착하고 있다. 베레지클리안 주총리는 “새로운 이민자 들에 대해 시드니와 멜버른이 아닌 지 방에서 최대 5년 동안 거주하도록 하는 연방정부의 새 조치는 미봉책에 불과하 며, 진정한 해결책은 이민 축소”라고 거 듭 강변했다.

국내의 인구 및 이민문제 전문학자들 역 시 “이민자들의 강제 지방 정착 정책이 단기적인 해결책이 될 수 있을지언정 대 도시 인구분산의 해결책은 아니다”는 견해를 내비쳤다. 뿐만 아니라 대도시들이 인구 증가를 인 위적으로 억제하기 위한 노력보다는 인 프라스트럭처 확충에 주안점을 둬야 한 다고 학자들은 지적하는 분위기다.

주택 매입인지세 인상폭 CPI로 제한 NSW 재무부 발표.. 2021년 평균 $500 인하 예상

년 7월부터 NSW 주택매입 인지세 인 상이 소비자물가인상률(CPI)로 제한 된다고 주정부가 5일 발표했다. 이에 따라 2021년까지 약 $500 정도 줄어들 것으로 예상된다. 도미니크 페로테트 NSW 재무장관은 ”1986 년 이후 부동산 가격이 계속 올랐지만 인지 세 계산 방식에는 거의 변동이 없었다. 주거 용 부동산 구매에만 적용될 인지세 개혁 세 법은 주택 구매자들에게 세금 감면 혜택을 주기 위한 것으로 공정하고 효율적인 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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템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그러나 라이언 파크 야당 재무담당 의원은 “ 선거를 앞둔 이 같은 발표는 너무 늦었고 감 세 폭 또한 미미하다”고 비난했다. 지난 15년 동안 시드니의 평균 주택 가격은 약 40만 불에서 100만 불 이상으로 증가했 다. 그 결과 인지세 부담은 평균 3.37%에서 4.05%로 높아졌다. 내년 7월 1일부터 시행될 세금 개혁안으로 주 정부는 향후 약 3년간 1억 8천 5백만 달 러의 예산이 소요될 것으로 추정했다. T O N 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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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 도시 ‘집값 상승세’ 주도

주 8개 주도 등 주요 도시들의 집값이 하락세이지만 다수의 지방 도시는 여 전히 상승세를 유지하고 있다. 호주 전역을 88개 권역(SA4 sub-regions)으 로 구분할 경우, 거의 절반인 42개 권역이 지 난 12개월 동안 상승률을 기록했다. 42개 중 31개 권역(전체의 35%)은 지난 12개월 증가 율이 5년 평균보다 높았다. 전체 지방의 57%가 1년 평균 상승세를 나타 냈다. 시드니는 15개 권역 중 1개(센트럴 코스트)만이 상승세를 기록했다. 시드니 북부 고스포드와 와 이옹 인근 지역이다. 멜번은 9개 중 4개가 상승세를 보였다. 브리즈번 9개 권역 중 7개, 애들레이 드 4개 중 3개 권역이 상승세를 기록했다. 상승 배경은 시드니와 멜번 등 대도시의 폭등과 비교할 때. 지방 권역은 조용한 상승세를 나타냈 고 이민자 수요가 거의 없었고 실수요자 위주였다는 점이 특징이다. 대도시 주변 위성 도시들은 상대적 저렴한 가격과 라이프 스타일 장점으로 인기가 높은 편이다.

약 95만 명 ‘모기지 스트레스’ 시달린다 상환자의 20.8%.. 1년 전 21.3%보다 약간 개선

의 100만 명의 호주인들이 ‘모 기지 스트레스(mortgage stress)’로부터 고통을 받고 있는 것으 로 밝혀졌다. 다만 집 값 하락으로 12개월 전 과 비교하면 다소 개선 조짐을 보이고 있다. 로이 모건 설문 조사 에 따르면 모기지 상환 자의 약 20.8%인 94만 9천 명이 상환 스트레 스를 받고 있다고 밝 혔다. 지난해 비율은 21.3%(97만4천 명)였다. 지역별로는 호주에서 집값이 가장 비싼 시드니 (26.4%)와 경제 여건이 아직 회복되지 않은 서 호주(23.8%)의 비율이 가장 높았다. 매우 취약한(extremely at risk) 비율도 14.9%(65만8천 명)에서 13.5%(59만6천 명)로

줄었다. 바로 이 계층이 이자율 상승이나 비용 증가, 실업률 악화로 상환 불능 위험에 빠질 수 있다. 로이 모간 설문은 연간 5만 명 이상을 대상으 로 했는데 이중 1만여 명은 모기지를 통해 자가 주거용 주택을 소유한 사람들이다. 이들의 가 계 소득, 생활비, 홈론 상환 부담을 비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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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소기업 ATO 채무 123억불 탈세대책반, 다국적기업.상장회사 28억불 채무 환수

주의 소규모 사업체들 이 국세청(ATO)의 빚 이 무려 123억 달러로 늘었 다. ATO의 2017-18 회계연 도 사업활동 보고서(activity statement)에 따르면 중소상 공업체들의 ATO 채무가 123 억 달러로 전년도 대비 9.4% 증가했다. ATO의 총 징수 가능 채무(total collectable debt) 237억

달러 중 소규모 사업체들이 가 장 많은 부분을 점유하고 있으 며 액수도 12.5% 늘었다. 이 중 97억 달러는 분규 중이 며 11억 달러는 환수 불가능으 로 분류된다. 국세청은 다국적 기업 및 상장 회사들을 대상으로 한 탈세 단 속 강화로 2017-18년 탈세대 책반(Tax Avoidance Taskforce)을 통해 28억 달러의 세

금 채무를 환수했다. 2017-18년 순 조세 징수액 (net tax collection)은 3,970 억 달러로 374억 달러 증가했 다. 이는 전년도보다 10.4% 증 가했고 예상보다 125억 달러 늘어난 것이다. 법인세 징수액 은 161억 달러로 예상보다 67 억 달러 증가했다. GST(부가 세)는 32억 달러(5.4%) 늘어 예 산보다 7억 달러 증가했다.

‘크로스 카운터’호, 158회 멜버른 컵 우승… 마주 20년 숙원 달성 세 계 최대의 경마 축제 ‘멜버른 컵 대 회’에서 또 다시 새 역사가 쓰였다. 6일 오후 3시 비에 젖은 멜버른 플레밍턴 경 마장에서 펼쳐진 제 158회 멜버른 컵 경마 대회에서 크로스 카운터 호가 감격의 우승 을 차지했다. 크로스 카운터 호의 마주는 세 계적 경마 거부 셰이크 모하메드 씨로 그가 소유한 '골드핀'은 멜버른 컵 우승 도전 20 년만에 숙원을 이룬 것으로 알려졌다. 이날 경주에서 2위는 마멜로 호가, 3위는 프린스 오브 아란 호주가 각각 차지했다.

10만 관중이 운집한 멜버른 플레밍턴 경마 장에서 펼쳐진 3200미터 레이스에서 우승 마 크로스 카운터 호는 경기 중반까지 중위 권에 머물렀으나 종반에 선두 그룹에 합류 한데 이어 결승점을 불과 10여미터 앞두고 막판 박차를 가해 마멜로 호 보다 한발 앞서 결승점을 통과했다. 우승마의 기수 케린 맥커보이는 지난달 오 페라 하우스 지붕 전광판 광고 논란을 촉 발시킨 에베레스트 경마 축제에서도 우승 컵을 들어올린 바 있다. 그는 멜버른 컵 우

승으로 역사의 한 궤적을 남겼다며 자랑스 럽다고 말했다. 케리 맥커보이는 "무엇보다 우승마 크로스 카운터 덕이다"면서 "하지만 크로스 카운터와 자신을 믿고 끝까지 지원 해준 마주 셰이크 모하메드에게 감사하며 그의 첫 멜버른 컵 우승은 더없이 의미가 있 고 마침내 20년 숙원을 풀었다"고 말했다. 한편 가장 강력한 우승후보였던 일본마 유 카탄 호는 11위에 그쳤으며 클리프소포모 어 호가 유일하게 부상으로 완주하지 못했 고 경주를 마친 후 안락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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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 r a e h e On s u s e J 박성민 목사 연변과학기술대학교 객원교수

15~17 NOV 18, 저녁 7시 15,16 브리즈번순복음교회 | 17 브리즈번한인장로교회

미국 트리니티 신학교 객원교수 사랑의장기기증운동본부 이사 지리산기독교선교유적지보존연합 이사 OGKM(조국을 푸르게) 이사 선우엘복지재단 이사

강사. 한국대학선교회(CCC) 대표 박성민 목사

AREA TEAM LEADER, EAST ASIA ORIENT CCC 한국CCC 대표

브리즈번 한인교회 연합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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캠시 공립 초등학교, 초등학교 7년 동안 한국어 이중 언어 교육 제공 지난 9년 동안 매일 1시간씩 사회, 과학, 수학, 음악 등 각 교과과목을 한국어로 가르치고 있는 캠시 공립 초등학교의 수업 시간을 들여다본다.

주의 한 초등학교에서 진행되는 수업 시간. 내 용은 초등학교 6학년 교과 과정인데, 영어가 아 닌 한국어로 진행됩니다. 캠시 공립 초등학교는 지난 9년간 한국어 이중 언어 프 로그램을 운영해 왔습니다. 학생들은 매일 1시간 씩 사회, 과학, 수학, 음악, 미술 등 영어를 제외한 각 교과 과목을 한국어로 배웁니다. 한국어 이중 언어 프로그램에 참여하는 유치원에서 6 학년까지 총 250여 명의 학생 가운데, 한국계는 50여 명에 불과합니다. 나머지는 모두 한국어를 전혀 접한 적이 없는 다 문화 배경의 학생들입니다. 유은영 캠시 초등학교 한국어 교사입니다. “유치원에 입학하자마자 한국어로 수업을 하게 되면 아이들이 커다란 거부감 없이 물론 처음에는 생소해하 지만 유치원부터 그런 식으로 배워오면 6학년 정도면 이런 1차 산업, 2차 산업, 생산, 소비 이런 것 까지 배 울 수 있는 정도의 실력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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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년 이상 한국어를 배워온 6학년 학생들의 한 국어 실력은 어느 정도일까요? “안녕하세요? 저는 에밀리에요. 한국어를 배 우면 한국어 문화를 배울 수 있어요. 저는 장 구 칠 수 있어요.” 에밀리 양입니다. “안녕하세요? 저는 지기에요. 한국어를 배우 면 재미있는 직업을 가질 수 있어요. 그리고 한국 문화를 배울 수 있어요.” 지기 군입니다. “안녕하세요? 임예진 캠시 초등학교 6학년입 니다. 저도 장구한 것이 재미있어요. 배울 때 쿵 따다 할 때 재미있어요.”임예진 양입니다. “안녕하세요? 제 이름은 산드라예요. 한국어 를 배우면 한국에 갈 수 있고 한국에서 회사 를 세울 수 있어요. “ 산드라 양입니다. “안녕하세요 저는 클로이에요? 한국어를 배우면 한국 친구를 사귈 수 있어요. “ 클로이 양입니다. NSW 주에서 원하는 모든 학생들에게 한국어 이중 언 어 수업을 제공하는 학교는 캠시 공립 초등학교가 유 일합니다. 그러다 보니 언어 교육을 위해 일부러 이 학교를 찾는 학부형들도 있습니다. 캠시 공립 초등학교 벌린다 쿡 교장은 언어 능력은 분 명 아이들의 미래에도 경쟁력을 주겠지만 언어야말로

실제로 아이들이 가장 배우고 싶은 분야라고 말합니 다. 벌린다 쿡 캠리 공립 초등학교 교장입니다. “제가 학부형이었다면 저도 이런 기회를 잡을 겁니다. 왜냐면 지난 학교에서도 그랬고요 매번 아이들에게 무 얼 더 자주 배우고 싶냐고 물으면 모두 언어를 더 배우 고 싶다고 답했어요. 아이들은 언어를 배우는 것을 좋 아하죠. 언어를 배우는 건 아이들을 흥분되게 하고, 흥 미를 일으키죠. 그리고 아이들은 언어를 배우는데 아 주 영리하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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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빈 러드 “미 중간선거 트럼프 패배.. 세계 최악의 악몽” 경고

AFR 인터뷰 ‘미국 제일주의’ 극단화 등 우려, 막판 박빙 승부 속 공화 '상원 수성', 민주 '하원 탈환' 전망

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국정수행에 대한 중간평가 성격이 짙은 11ㆍ6 중간선거가 6일( 현지시간) 실시된다. 이번 선거에서는 상원 100명 중 35명, 하원 435명 전원, 주지사 50명 중 36명을 선 출한다. 선거 구도가 일찌감치 '친(親)트럼프 대 반(反)트럼프' 대결로 짜인 가운데 상ㆍ하원을 모두 장악한 집권 공 화당의 수성 여부가 트럼프 대통령 국정운영의 분수 령이 될 전망이다. 각종 기관의 여론조사와 판세 분석에 따르면 민주당 은 8년 만에 하원을 장악할 기회를 맞았다. 선거 막판 박빙 승부가 펼쳐지고 있으나, 만약 민주당이 예상대 로 하원을 차지한다면 향후 2년 동안 트럼프 대통령 의 '마이웨이'식 국정운영을 둘러싸고 양측이 거세게 충돌하며 마찰음을 쏟아낼 것으로 보인다. 그러나 상 원은 공화당이 민주당의 거센 도전을 뿌리치고 다수 당 지위를 유지할 것으로 예상된다. 외교관 출신인 케빈 러드 전 호주 총리는 호주 경제 전 문지 AFR(오스트레일리안 파이낸셜리뷰)지와 대담에 서 “만약 중간 선거에서 트럼프가 패배할 경우(민주당 이 하원 장악, 상원 공화당 의석 상실 등), 정치적 손상 을 당한 트럼프 미 대통령은 ‘미국 제일 주의(America First approach)’를 더욱 극단으로 몰고 가고 중국과 무역분쟁 심화 등 세계에 최악의 악몽이 될 수 있다” 고 경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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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는 선거 결과가 유리하게 나올 경우 트럼프는 시진 핑 중국 국가 주석과 무역전쟁을 타결할 가능성이 높 아질 것으로 전망했다. 중국어(만다린)가 유창한 중국 전문가인 러드 전 총리 는 최근 몇 주 동안 국제 증시를 강타한 시장 혼돈을 예로 들면서 이번 선거 결과에 따라 미중 무역분쟁이 더 악화될 수 있다고 경고했다. 여론조사를 보면 월스트리트저널(WSJ)은 NBC방송 과 공동으로 지난 1∼3일 적극 투표층 774명을 포함 해 1천 명의 등록 유권자를 대상으로 실시한 여론조 사에서 '하원에서 어느 당이 다수당이 되어야 하느냐' 는 질문에 50%는 민주당을, 43%는 공화당을 각각 선 택했다고 보도했다. 이는 지난 10월 중순 같은 기관의 조사결과에 비해 그 격차가 9%에서 7%로 줄어든 것이다. 하원 선거는 민주당이 두 자릿수 지지율 격차로 앞서기도 했으나 선거를 목전에 두고 차이가 좁혀지고 있다는 것이다.

그러나 비정파적 성격의 선거분석업체 '쿡 폴리티컬 리포트'는 선거를 하루 앞둔 5일 하원선거 격전지 9곳 이 '공화당 우세→경합', '경합→민주당 우세'로 바뀌었 다고 밝혔다. 민주당의 하원 장악 가능성이 더 커졌다 는 것이다. 하원에서 민주당이 승리하면 미 권력서열 3위인 하원의장은 공화당 폴 라이언에서 민주당 낸시 펠로시 원내대표로 넘어갈 가능성이 크다. 이에 반해 상원선거에서는 '블루 웨이브', 즉 민주당 바람이 찻잔 속 태풍에 머물고 있으며, 오히려 공화당 이 의석을 늘릴 수 있다는 관측도 나오고 있다. 중간선거가 치러지는 상원의 35개 선거구 가운데 공 화당이 현역인 곳은 9개에 그친다. 현재 민주당(49석) 보다 2석 많은 공화당은 이들 9곳 중 8곳에서만 승리 해도 다수당 지위가 유지 가능한 유리한 지형 속에서 선거를 치른다. 선거 예측 기관 '파이브서티에이트'는 5일 현재 공화 당이 상원 다수당을 유지할 확률이 83.2%에 달한다 고 분석했다. 공화당 일각에서는 9개 선거구를 수성하는 것에 더해 민주당이 차지한 노스다코타주(州) 의석을 빼앗아 올 수 있다는 기대감을 내비치고 있다고 의회전문매체 더 힐(The Hill)이 이날 보도했다. 이렇게 되면 차기 상원 의석은 공화당 52석, 민주당 48석으로 4석 차로 벌어져, 트럼프 대통령의 대(對) 상원 전략 운용이 지금보다 한결 용이해질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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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친에게 약혼반지 받은 여친

손에 숨겨진 비밀

혼을 계획 중인 남성에게 고려해야할 세부 사항들이 많지만 청혼을 받는 연인의 손톱 상태까지는 생각하지 못할 것이다. 4일(현지시간) 영국 일간 인디펜던트는 호주 멜버른 출신의 여성이 하필 손톱 상태가 엉 망일 때 남자친구에게 청혼을 받고, 그 순간을 재치 있게 모면한 사진을 공개했다. 지난 3일 사촌 제나가 자신의 트위터(@goodgaljenjen)에 올린 첫번째 사진에는 빨간색 매니큐어와 함께 빛나는 다이아몬드 반지를 낀 손이 등장했다. 손 너머로는 입맞춤을 하 고 있는 당사자들의 모습이 있었다. 자칫 완벽한 약혼 순간을 발표하는 듯 보였지만 현장에서의 뒷이야기가 두 번째 사진으 로 인해 밝혀졌다. 바로 반지를 낀 손의 주인이 여성과 함께 있던 사촌 제나였던 것이다. 제나는 “사촌이 남자친구에게 청혼을 받았는데 손톱 손질을 하지 않았 다. 참 웃기기도 했다”며 자신의 손을 빌 려주게 된 사연을 전했다. 청혼을 받아 기쁜 순간에도 여자 친구는 정리되지 않은 손톱 생각뿐이었다. 결국 제나는 무릎을 꿇고 자신의 한 쪽 손을 커플에게 뻗었고, 반대쪽 손으로 두 사람의 행복한 순간을 촬영했다. 제 나가 올린 사진은 지금까지 21만 건 넘 게 공유됐고, 88만 명 이상의 사람들로 부터 ‘좋아요’를 받았다. 많은 사람들은 “첫 번째 사진을 처음 보 았을 때, 뭐가 잘못됐는지 알아차리지 못했다”며 제나의 재빨랐던 대처법을 칭 찬했고, 일부는 “청혼을 준비하는 남성 들은 여자 친구의 손이 반지를 받을 만 자신의 손을 기꺼이 빌려줌으로써 한 상태인지 주목할 필요가 있다”는 반 두 사람을 축복한 제나 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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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진호, 이번엔 마약 의혹… “날 때린 이유는 불륜이 아니었다”

행과 엽기행각, 불법 성범죄 동영상을 유통한 웹하드 카르텔로 물의를 빚고 있는 양진호 한 국미래기술 회장이 마약을 복용했다는 의혹도 제기 됐다. 진실탐사그룹 셜록의 박상규 기자는 5일 tbs ‘장윤선 의 이슈파이터’에 출연해 “양 회장과 관련해 마약 얘기 가 나오고 있는 것은 사실”이라고 말했다. 박 기자에 따르면 양 회장에게 2013년 집단 폭행당한 대학교수 A씨는 그를 검찰에 고소하면서 폭행사건이 벌어지기 전까지의 과정에 관해 설명하는 준비서면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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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원에 제출했다. 이 서면에서 A씨는 “양 회장의 부 인 박모씨가 ‘남편이 마약을 투약하 고 있어서 그것 때문에 굉장히 괴롭 다’는 이야기를 했고, 그것과 관련 해 상담해준다는 생각으로 대화를 나누다 보니 양 회장이 불륜으로 오 해했다”고 주장했다. 박 기자는 앞서 한국일보 인터뷰에 서 “A씨가 ‘양 회장이 나를 때린 이유는 불륜 의심이 아니라 자신의 마약 투약 사실이 들통날 것 같아서 그 런 것 같다’는 진술을 했다”라고도 말한 바 있다. 양 회장의 마약설이 불거지자 일각에서는 그가 특이한 색깔로 염색한 이유가 머리카락에 남아있는 마약 성분 을 없애기 위해서라는 의심을 하기도 했다. 그러나 한상진 뉴스타파 기자는 “오해인 것 같다”며 “ 양 회장이 본인 회사의 임직원들에게 강제로 염색을 시킨 것 맞지만, 머리카락에 남아있는 마약 성분 때 문에 염색하지는 않았다. 염색했던 것과 마약은 전혀

관계없는 두 이야기가 섞여 있는 것”이라고 말했다. 박 기자는 또 양 회장이 가정폭력 을 저질렀지만, 이혼소송에서 오 히려 부인 쪽이 참패했다고 전했 다. 당시 담당 변호인은 ‘정운호 게이트’로 실형을 선고받고 수감 중인 최유정 변호사다. 박 기자는 “양 회장의 재산을 1000억 원대로 파악하고 있는데, 재산이 많은데도 재산분할이 전혀 되지 않았다. 사는 집만 재산분할 했다”며 “아이 3명에 대한 양육권과 친 권은 양 회장이 갖고 있고, 양육비도 부인이 부담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 기자 역시 “이혼소송 판결문을 보면 부인이 10억원 이 되지 않는 돈을 가져가는 대신 세 자녀에 대한 양육 권을 양 회장이 갖고, 이에 대해 세 자녀가 20살이 될 때까지 월 50만원, 혹은 80만원의 양육비를 줘야 한다 고 되어 있다”며 “관련자들 이야기를 들어보니 그 양 육비를 양 회장이 한 달도 안 빼고 꼬박꼬박 잘 받아가 고 있다고 하더라”고 전했다. 현재 경찰은 양 회장 및 위디스크 파일노리 대표, 필터 링 업체 대표를 정보통신망 이용촉진 및 정보보호 등 에 관한 법률 및 저작권법 위반 혐의로 입건했다. 경찰 관계자는 “수사가 상당히 진척됐다는 것 이외에 자세 한 사항은 말해줄 수 없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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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교부, ‘위안부 합의’ 헌법소원에 “피해자 기본권 침해 아니다” 외교부, 12·28 ‘밀실 합의’ 헌법소원에 각하 의견 민변 “외교부, 국가의 외교적 보호권엔 침묵” 비판

교부가 12·28 한-일 ‘위안부’ 합의를 두고 ‘합 의가 공권력의 행사에 해당하지 않고, 합의로 인해 피해자의 기본권이 침해되지 않는다’며 피해자 들이 청구한 헌법소원에 각하 의견을 낸 사실이 5일 뒤늦게 확인됐다. 지난해 정부가 사실상 12·28 합의 의 정당성을 스스로 문제 삼았고 피해자들도 이 합의 로 “피해자의 기본권, 곧 외교적 보호권을 침해받았 다”고 주장하는 상황에서 외교부가 지나치게 방어적 인 태도를 취하는 게 아니냐는 지적도 있다. 외교부 당국자는 5일 기자들을 만나 “법적 구속력이 없는 정치적 합의인 위안부 합의는 조약이 아니기 때 문에 공권력의 행사라고 보기 힘들며, 따라서 피해자 들의 기본권을 직접적으로 침해한 것으로 보기는 곤 란하다는 취지로 지난 6월 각하 의견을 담은 답변서를 (헌재에) 냈다”고 밝혔다. 12·28 합의가 법적 구속력 이 있는 조약이 아니라 정치적 (합의) 선언에 불과하 기 때문에, 합의의 정당성 여부와 별개로 법률적 성격 이 그렇다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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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서 2016년 3월 ‘위안부’ 피해자 할머니와 유가족 등 41명은, 박근혜 정부와 일본 아베 정부가 맺은 12·28 ‘위안부’ 합의가 피해자의 “헌법상 기본권(재산권, 인 간의 존엄과 가치 및 행복추구권, 알 권리, 국가로부터 외교적 보호를 받을 권리)를 침해”했다며 합의의 위헌 여부를 판단해달라고 헌법소원을 냈다. 이에 따라 외 교부가 지난 6월 헌재에 의견서를 제출했다는 것이다. 외교부는 답변서에서 12·28 합의가 △공권력의 행 사에 해당하지 않고 △기본권 침해의 자기관련성, 현 재성, 직접성 등 요건을 갖추지 못했으며 △‘고도의 외 교적 행위’에 해당하기 때문에 헌법소원심판 대상에 해당하지 않는다는 법률적 의견을 밝혔다. 외교부 당국자는 “답변서가 2015년 합의의 정당성을 옹호하는 것이 아니며, 헌법 소원의 법리적, 절차적 측 면에 초점을 맞춘 내용”이라고 해명했다. 당국자는 “ 답변서에서도 외교부는 위안부 합의와 발표가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문제의 진정한 해결이 될 수 없으며 피 해자들의 의사를 반영하지 않는 등 절차와 내용상으

로 많은 문제가 있다는 점을 겸허히 받아들이고 있다 는 의견을 밝혔다”고 전했다. 이어 “2015년 위안부 합 의와 같은 합의로는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문제가 근 본적으로 해결될 수 없다고 생각하며, 이 문제는 결국 피해자들의 명예와 존엄이 회복되고 상처가 치유되어 야 해결이 가능하다고 생각한다”고 덧붙였다. 외교부의 이런 답변서와 관련해, ‘위안부’ 피해자들을 대리하는 ‘민주사회를 위한 변호사 모임’(민변) 소속 변호사는 이날 외교부의 태도를 비판했다. 이 민변 소 속 변호사는 “한국 정부는 할머니들의 문제를 해결하 기 위해 분쟁해결절차의 의무를 다하지 않았다”며 “그 렇다면 2011년 헌재 결정대로 기본권 침해가 되는 것 이다. 외교적 행위라고 하더라도 기본권 제한이나 침 해를 그 내용으로 한다면 헌법소원 심사의 대상이 된 다”고 지적했다. 이어 “외교부는 피해자를 위한 국가 의 외교적 보호권에 대해서는 한 마디도 하지 않고 있 다”고 덧붙였다. 헌법재판소는 2011년 1965년 한-일 청구권 협정 3조 부작위 위헌 확인 소송에서 정부가 일본군 ‘위안부’ 피 해자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일본 정부를 상대로 “합당 한 재량권 행사”를 하지 않은 점, 곧 문제 해결을 위해 적극적으로 노력하지 않은 점을 지적했다. 그러면서 “ 의무의 이행이 없으면 청구인들의 기본권이 중대하게 침해될 가능성이 있”다고 판단했다. 한국 정부는 2011년 헌재의 판단을 받아들여 일본 정 부와 협상에 나섰고, 2015년 12월28일 한-일 ‘위안 부’ 피해자 문제 합의를 발표했다. 일본 정부가 피해 자들을 위해 자금 10억엔을 내놓아 재단을 설립하는 것으로 문제가 “최종적 및 불가역적으로 해결될 것”이 라는 이 합의는 피해자를 비롯한 많은 이들로부터 비 판을 받았다. 문재인 정부가 들어선 지난해 외교부는 태스크포스를 꾸려 이 12·28 합의가 만들어지는 과 정에 이면합의가 있었고 정부가 피해자와 충분히 소 통하지 못했다고 결론 내렸다. 합의는 사실상 파기됐 다. 정부는 이 합의의 문제를 바로잡기 위해 합의 내 용의 핵심이었던 화해치유재단을 올해 안에 해산한다 는 방침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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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모 다음 널 사랑한다”던 목사, 10대 신도 ‘그루밍 성폭력’ 의혹 경제·가정 상황 등 취약한 피해자 심리적 의존 노려 성폭력

천의 한 교회 목사가 여러 명의 10대 학생 신도 들과 친밀한 관계를 이용해 ‘그루밍 성폭력’을 저질렀다는 의혹이 제기돼 파문이 일고 있다. 그루밍 (grooming) 성폭력은 가해자가 취약한 점이 있는 피 해자와 친분을 쌓은 뒤 피해자가 심리적으로 자신에게 의존하고 있다는 점을 이용해 성적으로 학대하거나 착 취하는 행위를 뜻한다. 5일 피해자 쪽의 설명을 종합하면, 인천시 부평구에 있 는 대한예수교장로회 소속 새소망교회의 청년부 목사 였던 김다정35)씨는 전도사 시절인 2010년께부터 올 해 초까지 교회에 다니는 10대와 20대 여성 신도 20여 명을 대상으로 ‘그루밍 성폭력’을 저질렀다는 의혹을 받고 있다. 피해자 중에는 중학교 3학년이었던 2010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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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터 8년 동안 해당 목사와 연인 관계인 줄 알고 여러 차례 성관계를 맺은 피해자도 있 고, 고등학교 2학년 때 해당 목사와 성관계 를 맺은 피해자도 있다고 한다. 현재 피해 자들의 나이는 20~24살이다. 피해자 쪽에서 이날 배포한 자료를 보면, 중학교 3학년 때부터 김씨로부터 성폭력을 당했다는 ㄱ씨는 “(김씨가) ’부모 다음으로 너를 사랑한다’는 말을 많이 했다”며 “(성 관계까지 맺는 등) 일이 반복됐지만 (김씨가) 나를 이 해해주고 신뢰하는 사람이었기 때문에 계속 혼란스러 웠다”고 진술했다. 피해자들을 대변하는 정혜민 목사 는 이날 <한겨레 신문>과 통화에서 “일부 피해자들이 확인한 바로는 비슷한 피해를 본 이가 26명 정도로 파 악됐다”고 말했다. 피해자들은 김씨의 행위가 “전형적인 그루밍 성폭력” 이었다고 주장하고 있다. 피해자들의 설명을 종합하 면, 피해자들은 대부분 가정형편이 어렵거나 부모가 이혼하는 등 물질적 심리적으로 어려운 상태였다고 한 다. 피해자들을 대변하는 김디모데 목사는 “가정형편 이 어렵고 부모의 이혼 등으로 아픔과 상처가 있는 신 도들에게 김씨가 오빠처럼, 아빠처럼 다가가 눈물 흘

리며 기도해주고 용돈도 주고 그랬다고 한다”며 “아이 들이 힘든 상태에서 목사가 다가오니 피해자들은 자 기를 사랑한다고 생각했다고 한다. 김씨는 일부 피해 자들에게 ‘사랑한다’, ‘너와 결혼하겠다’고 말하기도 했 다”고 전했다. 특히 그루밍 성폭력 피해자들은 가해자에게 심리적으 로 의존하고 있기 때문에 자신이 성폭력을 당하고 있 다는 사실을 뒤늦게 인지하는 경우가 많다. 피해자들 역시 김씨가 다른 신도들과도 동시에 연인 관계를 빙 자해 성관계를 맺었다는 점을 알게 되고, 자신들의 피 해 상황에 대한 상담 등을 받고 나서야 비로소 자신들 이 그루밍 성폭력의 피해자라는 사실을 인지하게 된 것으로 알려졌다. 피해자들과 상담을 진행했던 정혜 민 목사는 “피해자들은 저와 상담을 하면서 ‘그루밍 성 폭력’이라는 말을 알게 됐다. 이것이 얼마나 무서운 일 인지 몰랐기 때문에 그렇게 오랫동안 피해를 본 것 같 다”고 말했다. 피해자들은 김씨와 그 아버지인 새소망교회 김영남 담 임목사에게 △잘못을 인정하고 사과할 것 △김씨가 영 구적으로 목사직을 내려놓을 것 등을 요구하고 있지 만, 어느 쪽도 이뤄지지 않고 있다고 전했다. 김씨와 김 씨의 아버지는 지난해 11월 피해자 쪽 정혜민 목사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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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OREA NEWS | 한국뉴스 을 만나 ‘성중독 치료 이수’, ‘교회 사역 중단’ 등의 각서를 썼으나, 이후에도 사역 행위를 계 속했다. 정 목사는 “김씨가 이후에도 청년들을 대상으로 성경 공부를 시키거나 아버지인 김 목사 부재 시 새벽 예배 설교를 한 일이 있다” 고 주장했다. 김씨의 아버지가 피해자와 피해자를 돕는 목 사들을 ‘이단’으로 매도했다는 의혹도 제기됐 다. 김씨의 아버지 김 목사는 장로교 합동총회 의 이단 사이비대책위원장을 지낸 교단 중진 목사다. 김디모데 목사는 “문제를 제기한 목 사에 대해 ‘이단’이라고 말을 퍼뜨렸으며, 피 해 신도들에게 ‘교회 무너뜨리려는 이단 세력’ 이라고 하며 외압을 가하기도 했다”고 말했다. 김씨는 이번 사건이 <뉴스앤조이> 등에 보도 된 뒤인 지난달 15일 장로회 합동 인천서노회 에서 만장일치로 해당 교단에서 목회 활동을 할 수 없는 제명 처분을 받았다. 하지만 피해 자들은 제명 처분의 경우 아예 목회 활동을 하 지 못하는 면직 처분과 달리 다른 교단에서는 목회 활동을 할 수 있다는 점에서 여전히 문제 라고 지적하고 있다. 인천서노회 관계자는 “이 런 정도의 불미스러운 일을 행한 목사를 노회 회원으로 받아줄 수 없기 때문에 제명 처분을 했다”며 “그때만 해도 이렇게까지 크게 사회에 이슈가 안 되었고, 우리 교단을 넘어서까지 목 회 활동을 못하게 할 권한이 없기 때문에 (면직 이 아니라) 제명 처분을 한 것”이라고 말했다. ‘아버지 김 목사가 면직되지 못하게 노회에 영 향력을 행사한 것 아니냐’는 일각의 의혹에 대 해선 “김 목사의 영향력은 없다. 우리 노회에 선 오히려 노회를 떠나고 이민 가라고 권유하 고 있다”고 말했다.

사립유치원 비리 후폭풍 속… 또 “사유재산” 총대 멘 최도자 비리유치원 파장속 “부적절” 논란 학부모 “비영리 학교 분명히 해야” ‘사립유치원 비리’ 후폭풍이 여전한 가 운데 국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종합 정책 질의에서 최도자 바른미래당 의 원이 사립유치원을 ‘사유재산’이라고 주장해 비판이 일고 있다. 최도자 의원은 5일 예결위 전체회의 에서 이낙연 국무총리에게 “유아 교육 이 처음 시작할 때 정부에서 다 감당 하지 못하니 민간에 많이 의지했고 민 간에 장려했다”며 “그런데 지금 공교 육을 활성화하려다 보니 민간에서 자 기의 재산을 조금 인정해줘야 한다고 말씀들을 하시는데 그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냐”고 물었다. 최 의원은 “민간 분들이 정말 유아교육에 뛰어들 수 있 도록 정부가 장려했고, 개인이 많게는 20억~30억원, 적게는 10억원 이상 투 자했을 텐데 개인의 재산을 전혀 인정 안 해준다면 그것은 아니라고 생각한 다”고 말했다. 이에 이낙연 총리는 “민간의 보육 사업 에는 공공성과 동시에 사유재산 보호 의 양면이 있다”며 “양쪽에 대한 지혜

가 필요하다” 고 답했다. 하지만 교육기 본법상 사립유 치원은 공공성 을 띠는 ‘학교’ 로 분류된다. 시설을 갖추고 공공성을 지킬 것을 전 제로 교육감의 인가를 받아 설치되는 학교이며, 영리시설이 아니다. 사립유 치원 설립자는 이를 약속하고 유치원 을 세우는 것인데, 그동안 사립유치원 쪽은 유치원을 ‘사유재산’이라 주장하 며 수익 대상으로 여겨왔다. 최 의원과 이 총리의 ‘사유재산 보호’ 발언은 비리 유치원 파장 이후 사립유 치원들의 ‘반발 폐원’ 움직임 등에 부 모들이 불안해하는 상황에서 부적절 하다는 목소리가 나온다. ‘정치하는 엄마들’의 문경자 활동가는 “유치원이 나 어린이집은 공보육을 책임지는 유 아보육 및 교육 기관으로서 정부에서 허가를 받아 운영하고, 그런 기관들은

수익을 내지 않는 비영리법인으로 등 록돼 있다”며 “보육사업과 교육사업의 원래 설립 취지를 이 총리가 제대로 알 고 있는지 묻고 싶다”고 비판했다. 최 의원은 전국국공립어린이집연합회 회장, 한국어린이집총연합회 부회장 등을 거쳐 국회에 발을 디뎠다. 지난해 대선 직전인 4월11일 안철수 당시 국 민의당 대선 후보가 사립유치원장들 이 모인 행사에 가서 “(국공립) 대형 단 설 유치원 신설을 자제하겠다”고 발언 했다가 학부모 유권자들의 질타를 받 은 바 있는데, 당시 최 의원은 자신의 제안에 따라 안 후보가 해당 행사에 참 여하게 됐다고 설명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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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성일 사망, 아내 엄앵란 재조명 "끝까지 멋있게 죽어야 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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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 새벽 배우 신성일이 폐암 으로 사망한 가운데 아내인 배우 엄앵란 씨의 과거 발언이 많은 이들에게 뭉클한 감동을 선사하고 있다. 엄앵란은 올해 채널A '뉴스 TOP10'과의 인터뷰에서 "신성 일이 초라하게 죽을 수는 없다" 며 "마지막까지 특실에서 지낼 수 있도록 병원비를 준비했다" 고 밝힌 바 있다. 또한 지난 3월 MBC <휴먼다큐 사람이 좋다>에서는 신성일과 엄앵란의 딸 강수화 씨는 "신성 일이 암 선고를 받던 날 엄앵란 은 말없이 병원비를 부담했다" 고 말했다. 당시 강수화는 엄앵 란이 "'신성일은 VVIP 특실에서 대우받고 돌아가셔야 한다. 작 은 방에 병원비도 없어서 돌아 가는 거 못 본다. 왜? 내 남편이 니까. 난 그걸 책임져야 한다'고 했다"고 전했다. 당시 엄앵란은 "돈 꾸러 다니면 서 병원비 대고 자식들한테 손 벌리는 그런 배우는 싫다. 우리 는 동지다. 끝까지 멋있게 죽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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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 한다"고 말한 것으로 알려졌 다. 한편 고(故) 신성일은 2017년 6 월 폐암 3기 판정을 받은 후 전 남의 한 의료기관에서 항암 치료 를 받아왔다. 신성일은 치료에 매진하며 한때 상태가 호전되기 도 했지만, 병마를 이기지 못하 고 결국 사망했다. 빈소는 서울아산병원 장례식장 30호실에 마련됐다. 발인은 오 는 6일 진행되며 장지는 경북 영 천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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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국' 이범수 "요즘 보기 드문 순수한 수필집 같은 작품이에요"

"오랜만에 극장가에 나오는 진정성 있는 영화입니다." 오는 14일 개봉하는 영화 '출국'에서 주 연을 맡은 배우 이범수(48)를 6일 서울 종로구 삼청동 한 카페에서 만났다. '출국'(노규엽 감독)은 1986년 베를린에 서 가족을 구하기 위해 모든 것을 건 한 아버지의 이야기를 그린다. 1985년 독일 에서 유학하던 중 북한 공작원에 포섭돼 가족과 함께 월북했다가 이듬해 아내와 두 딸은 북에 남겨놓고 탈출해 귀순한 오 길남 박사의 책 '잃어버린 딸들 오! 혜원 규원'을 모티브로 했다. 이범수는 독일에서 유학 중인 경제학자 영민을 연기했다. 영민은 서독에서 북한 공작원의 말에 잘못된 선택을 하고, 이 일로 아내와 둘째 딸과 헤어진 뒤 가족을 구하기 위해 사투를 벌인다. 이범수는 "흥미와 볼거리 위주인 요즘 영

화들과 달리 부성애, 가족애 등을 느낄 수 있는 영화"라며 "시나리오를 봤을 때 자극적인 소설을 읽다가 순수한 수필집 을 읽는 느낌을 받았다"고 소개했다. 그는 "세심한 감정의 변화와 갈등, 번민 과 같은 감성 연기를 할 수 있는 작품을 오랜만에 만났다"면서 "배우로서 남 주 기가 아까워 출연했다"며 웃었다. '인천상륙작전'(2016)에서 북한군 장교 림계진 역을 맡는 등 최근 주로 악역을 연기한 이범수는 "악역은 합법적으로 악 행을 저지를 수 있어 재밌다"고 농담한 뒤 "데뷔 초부터 코믹 연기나 바보스러 운 연기, 악역, 멜로 연기 등 다양한 연기 를 하면서 하나의 이미지로 굳혀지는 것 을 경계했다"고 강조했다. 그는 "배우는 어떤 그릇에 담아도 표현해 낼 수 있는 무형무색이어야 한다고 19살 때부터 배웠고, 그 생각은 지금도 마찬가

지"라며 "흥행 코드도 중요하지만, 뻔한 것을 또 하기보다 배우로서 성장할 수 있 는 작품을 선택했다"고 말했다. 그는 극 중 영민처럼 실제 두 자녀를 둔 아빠다. 이범수는 "아이가 태어나서 말 을 배우고, 소통하고 저와 관계를 맺어 가는 과정은 정말 경이롭다"면서 "그런 경험을 하다 보니, 이 작품도 100% 상 상만이 아니라 편안하게 접근할 수 있었 다"고 했다. ‘출국'은 박근혜 정부 시절 제작 지원에 특혜를 받았다는 의혹이 제기되면서 이 른바 '화이트리스트' 논란에 휘말렸다. 그는 논란에 대해 "촬영을 마치고 후반 작업을 할 때 논란에 관한 이야기를 들 었고, 그 이전까지는 전혀 몰랐다"면서 " 논란은 오해에서 비롯된 것이며, 시간이 지나면 밝혀질 것으로 믿고 큰 의미를 두 지 않았다"고 말했다.

이 작품은 언뜻 줄거리만 보면 리암 니슨 이 주연한 할리우드 영화 '테이큰'을 떠 올리게 한다. "일부러 '테이큰'과 차별화하려고 했어 요. 극 중 영민은 형광등조차 제대로 갈 아 끼우지 못하는 인물이지만, 가족을 구 하려는 집념 때문에 큰 변화를 보여줍니 다. 그렇다고 갑자기 액션을 잘할 수는 없으니, 수위를 조절하려고 노력했죠." 이 작품은 폴란드 현지에서 촬영됐다. " 그는 "빡빡한 스케줄 속에서 두 달간 오 차 없이 촬영을 진행해야 하는 점이 힘들 었지만, 보람도 있었다"고 떠올렸다. 이범수는 1990년 영화 '그래 가끔 하늘 을 보자'를 시작으로 단역과 조연을 거친 뒤 드라마 '외과의사 봉달희' '자이언트' ' 아이리스2' 등으로 큰 인기를 끌었다. 내 년에는 그가 주연과 제작을 맡은 '자전차 왕 엄복동'을 선보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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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강력 아이패드 프로, PC 대신할까?

플이 최근 초강력 애플칩 A12X 바이오닉 을 채용해 성능이 PC와 동일한 태블릿 아 이패드 프로 신모델을 선보였다. 신형 11인치와 12.9인치 아이패드 프로는 아이폰 XS 맥스에 탑재한 애플 A12 바이오닉칩보다 더 업그레이드된 A12X 바이오닉 프로세서를 채택 해 성능이 한층 향상됐다. 아이패드 프로 신모델은 성능뿐만 아니라 아이폰 XS처럼 얇아진 베젤과 두께로 만들어져 디자인 까지 크게 바뀌었다. 터치ID와 홈버튼이 없어지 고 트루뎁스 카메라 시스템을 상하, 좌우 측면에 장착해 어느 방향에서든 안면인식기능인 페이스 ID로 잠금장치를 해제할 수 있다. 이에 시장분석가들은 아이패드 프로 신모델이 PC를 대 체할지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애플 창업자 故 스티브 잡스는 1세대 아이패드를 발표 할 당시 아이패드가 PC를 대체할 것으로 봤다. 하지만 태블릿은 PC에 미치지 못하는 성능과 터치입력방식의 한계, 저장용량의 부족으로 PC를 대신할 정도는 아니 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 하지만 애플이 이번에 고성능 노트북 PC 수준의 아이 패드 프로를 선보여 앞으로 PC 시장이 재편될 것으로 보인다.

아이패드 프로, 그래픽 성능이 X박스 원 S급 아이패드 프로 신모델은 디자인과 함께 성능도 크게 향 상돼 마이크로소프트(MS)의 고성능 게임기 X박스원 S 게임기와 그래픽 처리성능이 동일하다고 애플은 강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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했다. 전자제품의 성능비교평가 사이트인 긱벤치마크의 조 사에 따르면 아이패드 프로용 A12X 바이오닉 애플칩 의 성능은 2018년형 15인치 맥북프로와 비슷하거나 앞섰다. 애플칩 A12X 바이오닉의 싱글코어 점수는 5천25점, 멀티코어 점수는 1만8천106점이었다. 이에 비해 아이 폰XS용 애플칩 A12 바이오닉의 점수는 싱글코어 4천 795점, 멀티코어 1만1천167점으로 크게 뒤졌다. 반면 2018년형 15인치 맥북프로 모델은 인텔 i7 6코 어 2.2GHz의 경우 싱글코어 점수가 4천928점, 멀티코 어 2만1천165점으로 싱글코어 점수에서 뒤졌고 멀티 코어는 앞섰다. 인텔 i7 6코어 2.6GHz의 경우 싱글코어 5천53점, 멀티 코어 2만1천351점으로 싱글코어에서 대등하고 멀티코 어는 앞선 상태이다. 다만 인텔 i9 6코어 2.9GHz는 싱글코어 5천344점, 멀

티코어 2만2천552점으로 양쪽 점수가 모두 A12X 바이 오닉칩을 제쳤다.

최고사양모델, 가격 2천달러 넘어 신형 아이패드 프로는 이처럼 15인치 애플 맥북프로와 대등한 성능을 구현한다. 강력한 성능과 뛰어난 휴대 성, 여기에 저장용량이 1TB까지 확장할 수 있다. 스마트커버와 지능형 애플펜슬까지 구비하면 아이패 드 프로 사용자는 각종 창작작업이나 문서작업, 포토 샵 작업을 손쉽게 할 수 있다. 가격도 11인치 모델이 799달러, 12.9인치 모델은 999 달러부터 구입할 수 있다. 다만 최고사양에 액세사리 까지 갖춘 모델을 구입하려면 2천~2천899달러를 지 불해야 해 판매가격이 맥북에어보다 비싸다. 그나마 이 제품은 USB-C포트를 지원해 다양한 주변 기기와 케이블로 연결해 작업할 수 있어 편리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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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슈끄지 시신, 산성 용액에 녹아 영영 못 찾을 가능성”

자말 카슈끄지

우디아라비아 정부에 의해 피살당한 것으로 추 정되는 언론인 자말 카슈끄지와 관련, 죽음의 단서가 될 시신조차 찾지 못하게 될 가능성이 있는 것 으로 전해졌다. 미국 일간 워싱턴포스트(WP)는 터키 수사당국의 고위 당국자를 인용, 카슈끄지의 시신이 여러 토막으로 분 리된 후 주 이스탄불 사우디 총영사관 또는 총영사 관 저 땅바닥에 산성 용액으로 분해됐다는 가설을 검증하 고 있다고 지난 31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이 당국자는 WP와의 인터뷰에서 사우디 총영사관 정

원에서 확보한 ‘생물학적 증거’로 볼 때 카슈끄지의 시신은 그가 살해되고 시 신이 훼손된 곳 가까이에 폐기된 것으로 판단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 당국자는 “카슈끄지의 시신은 묻을 필요가 없었다” 고 말했다. 카슈끄지는 사우디 정부에 비판적인 대표적 언론인으 로 지난달 2일 터키 이스탄불 주재 사우디 총영사관을 찾았다가 사망했다. 터키 정부를 비롯한 국제 사회는 카슈끄지가 사우디 정부 요원들에 의해 계획적으로 살 해당한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이후 터키 경찰은 사우디 총영사관 관저 정원 우물을 수색하려 했으나 한 차례 사우디 당국의 거절을 당한

뒤 추가 시도를 통해 분석 시료를 채취했다. 카슈끄지 사건 수사를 이끄는 이스탄불주 검찰은 최근 터키를 방문한 사우드 알모젭 사우디 검찰총장과 수사 에 관해 이틀간 협의했으나 시신의 소재에 관한 정보 를 얻지 못했다. 이스탄불주 검사장실은 현재까지 수사 결과 카슈끄지 는 지난 10월 2일 이스탄불의 자국 총영사관에 들어간 직후 목 졸려 살해됐으며, 시신이 토막나 폐기된 것으 로 드러났다고 같은달 31일 발표했다. 사우디 당국은 사건 초기 카슈끄지의 실종이 총영사관 과 무관하다고 주장하다가 그가 사라진 지 18일 만에 말을 바꿔 그의 사망을 인정했다. 이어 25일에는 터키 가 확보한 증거로 볼 때 카슈끄지가 계획적으로 살해 된 것으로 판단한다면서도 시신의 소재와 지시 주체에 관해서는 해명하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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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출생시민권은 미친 정책..우리 돈 수십억달러 들어" '수정헌법 조항 폐지' 행정명령 거듭 큰소리 "국경병력 1만5000명까지 늘릴 수도" 카라반 대응 군 파견 규모 판돈 올리듯 대통령-하원의장 공방..NBC "공화당 내전"

“수십만명의 불법이민자 자녀들이 자동으로 미국 시 민권자가 돼 온갖 권익과 특혜를 누리도록 허용하는 이 미친 정책을 끝장내겠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수정헌법의 시민권 조 항을 ‘미친 정책’으로까지 폄하하며 출생시민권을 폐 지하겠다는 방침을 거듭 공언했다고 <워싱턴 포스트 > 등이 전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31일(현지시각) 플로리다주 에스테 로에서 공화당 지원 중간선거 유세 중 특유의 비문이 섞인 반복적이고 직설적인 표현으로 위헌 논란도 불 사한 주장을 쏟아냈다. 그는 “출생시민권은 여러분도 알다시피, 우린 범죄자와 마약 밀매자들을 이 나라에 서 다 쫓아내겠다. 모조리 제거할 거다. 우린 기어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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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생시민권을 끝장낼 거다. 이 정책이 원정 출산이라 는 거대한 산업을 만들었다. 거기에 우리 돈 수십억달 러가 들어간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트럼프 대통령의 이런 발언은 6일 중간선거를 앞두고 중미 국가들에서 미국행 카라반 행렬이 잇따르는 상 황을 이용해 미국 보수층의 반이민 정서를 자극하고 정치적 반사이익을 얻으려는 속내로 풀이된다. 31일 엘살바도르에선 미국 정착을 원하는 4차 카라반 행렬 2000여명이 남녀 두 그룹으로 나뉘어 수도 산살바도 르를 출발했다고 <로이터> 통신이 전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기자들에게 “멕시코 국경 지대 에 배치되는 병력을 1만5000명까지 늘릴 수도 있다” 고 말했다. 앞서 미국 국방부가 국경수비대와 국토안

보부 이민세관국을 지원하기 위해 7000명의 병력을 남서부 국경에 배치하고 있다고 밝힌 바 있다. <에이 피>(AP) 통신은 “트럼프 대통령이 선거를 앞두고 이 주자 정책에 대한 강경 대응 수위를 높이면서 국경 배 치 군대의 규모가 어지럽게 바뀌고 있다”고 꼬집었다. 트럼프의 이런 발언들은 공화당 안에서조차 논란에 휩싸였다. 선거에 별 도움이 안 된다는 이유에서다. 공화당 소속인 폴 라이언 하원의장은 지난 30일 “트 럼프 대통령이 행정명령으로 (수정헌법의) 출생시민 권 규정을 뒤집진 못할 게 명백하다”고 지적했다. 라 이언 코스텔로 하원의원도 “트럼프 대통령이 느닷없 이 행정명령으로 출생시민권을 폐지하겠다고 말한 건 도움이 안되는 정치적 과실”이라고 주장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다음날 트위터에 “(라이언은) 아무것도 모르 는 출생시민권에 대한 의견을 밝힐 게 아니라 (중간선 거에서) 다수당을 유지하는 데 집중해야 한다”고 반박 했다. <엔비시>(NBC) 방송은 이를 “공화당 내전”이라 고 표현했다. 앞서 30일 <뉴욕 타임스>는 “트럼프의 출생시민권 폐 지안은 법적 합의와 상충된다”는 분석 기사를 실었다. 이 신문은 전문가들을 인용해 “수정헌법 14조의 문장 은 명백하며, 학계와 법조계에서 합의된 해석도 거의 일치한다. 미국에서 출생한 신생아는 자동으로 미국 시민이 된다는 것”이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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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천만 불 준다고 했더니... 캐나다 셔먼 살해사건 제보 빗발 캐 나다 토론토 갑부였던 배리·허니 셔먼 부부 의 살해사건과 관련, 유족이 수사에 활력을 불어넣고 싶다 면서 1천만 달러의 보상금을 제시한 후 제보가 넘치고 있 다. 유족을 대변하는 브라이언 그 린스팬 변호사는 유족 측이 고

용한 자체수사팀이 독립적으 로 개설한 핫라인에 제보전화 가 빗발치고 있다고 30일 말했 다. 그는 정확히 몇 통의 제보전화 가 걸려왔는지 밝히지 않았지 만 최소 수십 건이라는 말과 함 께 자신의 개인 휴대전화로도 제보가 들어왔다고 전했다.

지난 26일 유족 측은 결정적 인 단서를 제공하는 제보자에 게 최대 1천만 달러를 주겠다 고 그린스팬 변호사를 통해 발 표했다. 제약업계의 억만장자였던 배 리 셔먼은 부인과 함께 지난해 12월 노스욕 자택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

캐나다도 이민자에 문 닫나.."불법이민자 1만명 추방" 美 反이민정책으로 3만명 이상 국경 넘어

국의 반(反)이민 정책으로 캐나다로 넘어오는 이민자 수가 늘자 캐나다도 불법 이민자 추방을 상당히 강화할 계획인 것으로 알려졌다. 캐나다 국영방송 CBC는 31일(현지시간) 캐나다 국경 관리청(CBSA)에서 유출된 이메일을 인용해, (캐나다 가) 1년 안에 불법 이민자 약 1만명을 추방하는 것을 목 표로 하고 있다며 이같이 전했다. CBSA의 집행책임자인 브래드 워즈니는 이메일에서 " 최근 몇 주간 (불법 이민자) 제거를 상당히 강화하기로 한 정부의 결정을 두고 지역 및 국가적으로 여러 논의 를 했다"고 적었다. 그러면서 그는 "처음에 논의된 것은 당국이 1년 안에 ( 불법 이민자자를) 1만명 추방하는 것을 목표로 노력한 다는 것이었다"고 밝혔다.

CBS는 이 같은 소식을 전하면 서 난민 신청에서 탈락한 1만 8000명이 현재 추방 위기에 몰 렸다고 전했다. 캐나다 정부는 올해 들어 지 금까지 6083명의 불법 이민 자를 추방했다. 앞서 지난해에 는 8472명을, 2012년에는 1만 8987명을 추방했다. 빌 블레어 캐나다 국경안보 장관은 "CBSA의 확실한 업 무 수행을 위해 추가 지원을 했다"며 "모든 법적 절차 를 거쳤지만, 자격이 되지 않는 이들은 추방 대상"이라 고 강조했다. 캐나다는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반이민 정책을 앞세

워 대통령에 당선된 이후 국경을 넘어오는 망명 신청자 들이 증가했다. 최근 정부 지표에 따르면, 미국에서 3만명 이상의 사람 들이 망명을 위해 캐나다로 넘어왔다. 이들 대부분은 원래 나이지리아와 아이티, 터키, 에리트레아, 콜롬비 아 출신들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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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EALTH & BEAUTY | 건강 & 미용 & 생활

엄마와 말도 안 하려는 중3 아들... 틀어진 관계 어떻게 회복할까요?

와 말도 안 하려는 중3 아들 때문에 너무 괴롭 습니다. ‘학교에 가지 않겠다’, ‘내 목표는 오로 지 자퇴다’라며 등교를 거부하고, 학교에 가도 수업을 빠지기 일쑤입니다. 공부는커녕 숙제도 안 해요. 하고 싶은 게 뭐냐고 물어보면 ‘간섭하지 마’라는 차가운 대 답만 돌아옵니다. 컴퓨터 게임만 하고 휴대폰만 들여 다보며 지냅니다. 최근에는 친구와 문자메시지를 주 고받다 자살하겠다고 해서 친구의 신고로 경찰이 집 으로 출동한 적도 있습니다. 다행히 해프닝으로 끝나 긴 했지만 저에겐 너무 큰 충격이었어요. 아이에게 이 유를 물어보니 아이는 시치미를 떼며 그런 적이 없다 고 합니다. 원래부터 아이가 삐뚤어진 건 아니었어요. 잘 웃고, 재 미있고, 착하고, 공부도 잘하는 모범적인 아이였습니 다. 그러다 2년 전부턴가 말수가 줄어들고, 반항을 하 기 시작하더군요. 특히 학교 성적 얘기를 하면 아이가 화를 많이 냈어요. 화가 나면 소리지르고 말대꾸를 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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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 어떨 땐 울기도 하고, 원망이 많이 쌓인 듯 했습니다. 심지어 저 를 때리려고도 합니다. 그러고 나 면 미안하다고 서로 사과하고 풀었 지만 엄마로서 아이를 어떻게 대해 야 할지 막막하기만 합니다. 사춘 기 때문에 그런가 싶었는데 아이는 갈수록 통제 밖입니다. 요즘에는 제 목소리 듣는 것조차 짜증난다고 합 니다. 밥을 먹으라고 하거나, 일찍 자라고 하면 자기가 하고 싶은 대로 할 테니 상관하지 말라고 합니다. 그러면서 자기가 하고 싶은 일과 상관도 없는 학교 공 부를 하기 싫다며 학교에서 모든 과목을 공부하는 게 싫 다고 합니다. 엄마 잔소리도 듣기 싫고, 엄마를 포함해 세상 그 누구도 못 믿는다고 말하더군요. 제가 아이의 행동에 많이 간섭하는 편이었다면 남편 은 아이 하고 싶은 대로 놔두는 스타일이었습니다. 잔 소리도 별로 하지 않고, 얘기를 들어주니깐 아빠하고 는 컴퓨터 등 자기가 좋아하는 것에 대해서는 얘기를 합니다. 하지만 남편도 아이의 불만을 다 해결해주지 는 못하고 있는 것 같습니다. 아이가 비뚤어지면서 남 편은 이 모든 탓을 저한테 돌립니다. 제가 양육을 잘 못해서 그렇다는 거죠. 남편과도 많이 다퉜습니다. 애 가 보는 앞에서도 종종 언성을 높여 싸우곤 했습니다. 저는 어릴 적부터 친정엄마와의 관계가 그렇게 좋지 못했어요. 제가 중학교 무렵 일을 그만두시고 집에 계 셨는데, 그때 사춘기 탓인지 엄마의 관심이 불편했어 요. 그래서 학교 다녀오면 그냥 방에만 틀어박혀 있었

어요. 지금도 엄마와 속 깊은 얘기는 안 해요. 얘기해 도 속이 더 답답해지기만 합니다. 그런 엄마의 태도가 못마땅하고 싫어서 제 아이와는 잘 지내고 싶었는데, 왜 이렇게 된 걸까요. 틀어진 아이와의 관계를 어떻게 회복할 수 있을까요?

춘기를 겪는 청소년 시기에 아이들은 부모와 티 격태격 다투기도 하고, 반항도 합니다. 정상적 인 발달과정의 일부이지요. 하지만 사춘기를 겪는 아 이들이 모두 학교를 그만두거나 극단적인 방법을 취 하지는 않아요. 아이가 하는 행동은 사춘기 문제처럼 나타났지만 이 시기에 새순처럼 튀어나온 것일 뿐 이 미 이전부터 쌓여온 감정일 수 있어요. 이 문제를 해결 하지 않으면 아이는 청소년기를 지나도 같은 어려움 을 겪을 수 있어요. 일단 생각하기에 아이의 마음은 우울한 것 같아요. 연 령별로 우울에 따른 현상이 다른데 유아동기에는 산만 한 행동으로 나타나요. 노년 우울은 몸이 아픕니다. 청 소년 우울은 어떨까요. 무력해집니다. 청소년기 우울은 가면 우울이라고도 하죠. 가면을 쓴 것처럼 우울한 감 정을 드러내지 않고 안 하던 행동을 하기도 합니다. 부 모나 교사와 지나치게 다투거나 따지고 시시비비를 가 리고, 안 어울리던 친구들과 몰려다니기도 하고, 학교 를 무단으로 가지 않거나, 외박을 하기도 하지요. 다혜 씨의 아들은 우울하면서 상황을 회피하고 싶어합니다. 무력하고 아무것도 하고 싶지 않죠. 우울한데 ‘엄마, 내 가 많이 힘들어요’라고 말하지 않고 대화를 피하고, 자 살 해프닝을 벌였어요. 아이는 왜 그렇게 행동하게 된 걸까요. 아마도 진솔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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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EALTH & BEAUTY | 건강 & 미용 & 생활 게 자신의 내면과 깊게 소통해 보지 못한 것 같아요. 청 소년기는 자기에 대한 고민이 많은 시기에요. 외모, 성 격, 진로 등과 관련해 친구와 대화를 나누기도 하고, 부모나 교사 등과 활발하고 깊이 있는 상호작용을 하 고 대화를 나누고 충고와 의논이 필요한 시기에요. 그 런데 이게 잘 안되면 외롭고, 억울하고, 너무나 답답하 고 미칠 것 같은 감정을 느낍니다. ‘왜 살까’하는 궁금 증과 무력감이 느껴지고, 세상 사는 것이 썩 재미가 없 고, 모호하고 막연한 불안감으로 마음이 힘들고, 자주 겪는 시행착오와 실패에서 오는 좌절감이 밀려오기도 하지요. 이런 갈등과 어려움을 가까운 사람과 대화를 나누고, 용기와 지지를 받고, 조언을 얻어 해결해 나가 보는 경험을 해야 하는데, 아이는 오래 전부터 이런 상 호작용이 잘 안됐을 거에요. 그게 이 시기에 터졌어요. 다혜씨도 몹시 답답할 거에요. 억울하기도 하죠. 나름 대로 아이를 잘 키우기 위해 열심히 해왔으니까요. 다 혜씨, 아이들은 부모가 자신을 사랑하고 염려한다는 것 을 알면서도 이런 부모의 마음이 잘 전달되지 않으면, 불안하고 슬프고 화나고 억울하고, 자신이 한없이 초 라하게 느껴지기도 합니다. 부모가 나를 이렇게 대했 어도, 우리 부모가 나를 사랑해서 그랬구나 라고 이해 하려면 자식의 나이가 마흔이 넘어야 되는 것 같아요. 부모가 자식을 사랑하는 마음과 잘되길 바라는 의도 도 중요하지만, 이것을 잘 전달하는 방식도 아이에게 는 매우 중요합니다. 예를 들어 자살하겠다고 밝혀서 경찰이 왔어요. 이걸 엄마가 알게 됐다는 걸 아이도 알 고 있었을 거에요. 그런 경우에 엄마가 ‘어떻게 된 일이 야, 왜 그랬어’라고 하기보다 ‘엄마가 네 마음을 잘 몰 랐구나, 나에게 중요한 건 네 마음이 얼마나 힘든지 아 는 거야. 네가 힘든 점을 엄마한테 얘기해 줄 수 있니’ 라는 말을 아이는 듣고 싶었을 거에요. 청소년기에 자 신의 잘잘못 정도는 다 압니다. 공부를 안 하면 문제가 생기는 걸 왜 모르겠습니까. 알지만 힘들고, 힘든 것을 감당하기가 아이들은 더 힘이 들지요. 이것을 ‘힘들어

도 해야지’라고 하면 부모의 생각만 전달될 뿐 감정은 전달되지 않아요. ‘엄마가 다는 모르지만 많이 힘들겠 구나, 다 잘하지 않아도 괜찮아’라고 아이의 마음을 읽 어주는 게 중요하죠. 그럼 아이도 엄마가 나를 많이 이 해해주고, 위로해준다고 느낄 겁니다. 이런 부분이 선 생님이나 친구가 할 수 없는 대체 불가한 부모의 역할 이지요. 다혜씨의 말투와 행동은 모르지만, 아마도 상 당 부분 아들의 행동을 통제하고, 아이의 마음보다는 행동의 원인을 분석하지 않았을까 우려됩니다. 엄마의 의도가 아이를 걱정해서 하는 선한 의도였을지라도 아 이에게 그 의도가 잘 전달되지 않았다면 소통 방식에 문제가 있는 거에요. 다혜씨는 아이에게 나의 의도가 잘 전달됐을 거라고 착 각하고 있어요. 다혜씨뿐만이 아니라 자식을 사랑하고 잘 되기를 바라는 이 시대의 수많은 부모들도 이런 착각 을 합니다. 어떻게 말하고 행동했는지는 기억이 안 나고 사랑했던 마음과 의도만 기억이 나는 거죠. 그런 착각이 아이와 벽을 만들고, 아이가 엄마를 답답하게 느낀 게 아 닐까 생각해요. 물론 모든 부모가 완벽하게 아이를 대하 진 않죠. 잘못도 합니다. 그러나 아이가 큰 문제 없이 자 라기를 바란다면 아이의 성향, 장단점, 감정, 생각 등을 잘 파악하는 것이 중요해요. 아이는 예민하고 섬세하고, 소심한 편일 것 같아요. 이 런 아이들은 부모와 소통이 잘 되지 않을 때 훨씬 힘들 어해요. 이런 아이들은 자신이 설정한 기준점이 100이 라고 하고, 잘 할 수 있다고 생각되면, 열심히 해서 100 을 다 해내요. 하지만 70밖에 못할 것 같으면 안 하는 게 낫다고 생각해 포기해버리기도 해요. 그리고 좌절하 고, 무기력해지죠. 아이가 성적 얘기만 하면 유독 화를 낸다고 했지요. 그건 아이가 공부를 잘했고, 잘하고 싶 었는데 어느 순간 이 공부가 부담으로 다가오고, 다 잘 할 수 없다는 생각이 들었을 수 있어요. 그래서 마음이 불안해지고, 이 불안이 진정이 안되면 불쾌해지고 짜증 과 신경질, 화를 내게 되는 것이지요.

다혜씨, 제가 보기에 아이는 스스로 정해놓은 기준을 맞춰갈 겁니다. 문제는 이 기준을 맞추지 못해도 괜찮 다는 걸 다혜씨나 남편이 알려줘야 해요. 학교에 가지 않겠다고 하면 “학교를 그만두고 마음 편하면 정말 그 만둬도 괜찮아, 하지만 학교를 가지 않으면 너의 마음 이 편하지 않을 수도 있어. 어떻게 하는 게 마음이 편한 지 한번 생각해봐”라고 아이를 정서적으로 이끌어줘야 해요. 아이는 학교에 가지 않으면 어떤 문제가 생기고, 그게 어떤 영향을 미칠지 스스로 누구보다 잘 알고 있 을 거에요. 그렇기 때문에 굳이 학교를 가야 한다고 강 요하고, 미래의 결과를 예측하여 겁을 주거나, 통제할 필요가 없다는 거죠. 아이는 굉장히 강해 보이지만 아 이의 마음에는 누가 나를 좀 잡아줬으면 하는 마음도 같이 있어요. 학교에 가야 하는 100가지 이유를 대는 것보다, 왜 그런 마음이 드는지, 그런 마음이 들어도 괜 찮은 건지 헤아려 줄 수 있는 어른이 필요해요. 다혜씨, 아이들은 저마다의 자기 모습을 갖고 살아가 요. 부모는 아이의 특징을 잘 파악하고 잘 끌어줘야 해 요. 아이가 이 닦았는지 밥 먹는지, 잠 자는지는 이제 알아서 하도록 놓아둬도 크게 문제가 없어요. 아이의 마음을 헤아려주고, 큰 틀에서 같이 고민을 나눌 수 있 는 그런 어른으로서의 부모를 아이가 간절히 바라고 있 다는 점을 명심해야 합니다. 다혜씨가 잘못한 건 아니지만 ‘나는 아이를 잘 알고, 배 려해줬어’라는 착각을 깨고 아이를 대하면 관계가 훨 씬 좋아질 겁니다. 아이가 듣던, 안 듣던 간에 아이에게 “네가 원하는 것을 하면 너무 좋겠지만, 엄마한테 제일 중요한 것은 너야. 너의 마음이 편했으면 좋겠어. 너의 마음이 안 좋아서 엄마가 마음이 아프구나. 학교가 쓸 모 없는 데는 아니지만 학교가 너보다 중요한 건 아니 다. 우리에겐 네가 더 중요하다”라고 먼저 말을 꺼내세 요. 안 들으면 쪽지라도 써서 책상에 두세요. 그렇게 아 이의 마음부터 헤아리는 게 갈등을 해결하는 실마리가 될 수 있을 거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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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LUMN | 전문컬럼

능력을 키우기 위해서는 의지력을 키워야... 사 람은 인격적인 존재입니다. 인격에 는 의지가 있습니다. 의지란 스스로 하고자 하는 마음입니다. 의지를 통해서 인 격적인 존재로 살아가는 것입니다. 그러나 죄로 인해 선을 향한 의지는 상실되고 죄의 노예가 되어 죄에게 끌려 다니는 존재가 되 었습니다. 시간이 없어서 또는 능력이 없어 서 못하는 것이 아닙니다. 예수 그리스도를 통해 구원받은 크리스천들은 성령을 통하 여 의지가 회복됩니다. 하고자 하는 마음이 스스로 생기게 됩니다. 하나님께서 주시는 동기부여는 소망입니다. 소망이 생기면 그 소망을 이루기 위해 스스로 움직이게 됩니 다. 반면 소망이 없으면 환경이나 다른 사 람에 의해 끌려갑니다. 소망, 꿈, 비전은 성 령의 역사입니다. 하나님께서 일하시는 방 식이기도 합니다.

능력을 키우기 위해서 의지력을 키워야 합니다. 게으르지 말고 뭔가를 하라고 하지만 하고자 하는 마음이 없습니다. 의지가 약한 것입니다. 이런 사람들을 할 수 있게 만들기 위해서는 동기부여 가 필요합니다. 스스로 하고자 하는 마음 이 필요합니다. 체중을 줄여야 한다면 그렇 게 하고 싶다는 마음이 스스로 생겨야 합 니다. 스스로 생기기 전까지 주위에서 아무 리 말을 해도 잘 되지 않습니다. 또 강한 의 지가 있어야 합니다. 하다가 말면 스스로도 나는 하다가 마는 사람이라는 인식을 갖게 됩니다.

천용석목사의

신앙컬럼

그렇다면 하나님께서는 어떻게 그 자녀 들의 의지를 키우십니까? 첫째, 소망을 주십니다. 영적인 활동들,

즉 기도할 때, 설교를 들을 때, 혹은 기도 를 하고 나면 뭔가 하고 싶은 마음이 생깁 니다. 하나님께서 주시는 동기부여입니다. 하나님께서는 늘 좋은 것을 주십니다. 사실 하나님께서 하라고 하시는 것들은 크고 대 단한 일보다는 작은 일, 평소에 하지 않았 던 일, 미루었던 일, 남에게 사과하기를 꺼 리는 일들입니다. 그래도 하다 보면 확실히 삶이 나아지는 것을 느끼게 될 것입니다. 그 런데 기도하지 않으면 이런 마음들이 별로 들지 않습니다. 자신이 하고 싶은 일들만 하 게 될 것입니다. 물론 나중에 하나님께서 주 시는 동기부여와 그렇지 않은 것을 구분하 게 되지만 일단 성경을 읽으면서, 말씀을 들 으면서, 기도하면서 들었던 마음을 잘 살펴 보십시오. 둘째, 즉시 순종해야 합니다. 기도하면 서, 말씀을 들으면서, 성경을 읽으면서, 동 기부여받은 그것을 반드시 실행해야 합니 다. 그러면 마음에 기쁨이 생기게 될 것입 니다. 보람을 느끼게 될 것입니다. 그리고 놀라운 결과를 경험하게 될 것입니다. 여러 가지 이유로 미루면 하고자 했던 마음도 안 개처럼 사라지게 됩니다. 미루어서는 안됩 니다. 조금은 낯설고 힘들게 느껴져도 일단 발을 내딛는 것이 필요합니다. 믿음을 가지 고 순종하는 것이 필요합니다. 하고자 하는

마음이 들어서 하려고 할 때 타협하면 안됩니다. 처음 가졌던 마음을 그대로 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아나니아와 삽 비라는 자신의 재산을 다 드리고자 하 는 마음을 가졌지만 아까운 마음이 들 어서 절반만 드리고자 하였습니다. 시 간이 지나면 마음이 바뀌게 됩니다. 인 색함이나 억지로가 아니라 자원하는 마 음으로 순종해야 합니다. 셋째, 죄를 지어서는 안됩니다. 의지 력의 가장 큰 적은 죄입니다. 사람은 영 적인 존재입니다. 뭔가를 하고 싶은 마 음이 있다가도 죄를 지으면 하고 싶은 마음이 사라집니다. 그래서‘나중에 하 지’하고 미루게 됩니다. 그러다가 시간 이 지나면 ‘이것을 꼭 해야만 되는가 … 하나님께서 그것을 정말 원하실까’하면 서 타협하고 나중에는 포기하게 합니 다. 죄는 의지력이 약하게 만듭니다. 죄 는 하나님께서 주시는 의지력과 상극입

니다. 반대로 성령으로 충만하게 되면 하고자 하는 의지도 충만하게 됩니다.

넷째, 환경이나 감정에 상관없이 약 속을 지켜야 합니다. 약속을 지키는 것은 의지력의 근육을 강화하는 훈련입 니다. 특히 스스로 결심해서 해야 한다 고 생각했으면 어떤 상황이 와도 반드 시 해야 합니다. 예를 들어 운동을 하겠 다고 결심했으면 몸이 아프더라도 해야 합니다. 바쁘고 힘들면 단 1분이라도 옷 을 갖춰 입고 해보십시오. 그렇게 되면 몸도 이제는 운동을 해야 하는가 보다 하면서 체질이 바뀌게 될 것입니다. 스 스로를 믿을만한 사람으로 만드는 것이 다른 사람을 믿는 것보다 중요합니다. 의지력은 삶의 근력과 같습니다. 근육 에 힘이 있어야 일을 하는 것처럼 삶에 도 강한 의지력을 통해서 능력도 키우 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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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LUMN | 전문컬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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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ULTURE | 문화

상상으로 시작한 상상 이상의 영화 탄생!

완벽한 타인(Intimate Strangers)

객들로 하여금 핸드폰을 꼭 쥐고 싶게 만드는 영화가 탄생했다. 영화 <완벽 한 타인>은 완벽해 보이는 커플 모임에서 한정된 시간 동안 핸드폰으로 오 는 전화, 문자, 카톡을 강제로 공개해야 하는 게임 때문에 벌어지는 예측불허 이 야기를 그린다. <완벽한 타인>의 무대인 저녁식사에는 40년지기 고향 친구들과 그 친구들의 배우 자로 구성된 7명의 인물들이 함께 한다. 서로 다른 삶을 살고, 각자의 말할 수 없는 비밀을 안은 7인의 친구들을 완성하기 위해 대한민국 최고의 배우들이 뭉쳤다. 최 고의 연기 신뢰도를 자랑하는 일곱 명의 배우들은 이번 영화로 처음 만나는 조합 임이 믿기지 않을 정도의 연기력과 케미스트리로 완벽한 친구들로 변신했다. 먼저 뻣뻣한 바른 생활 표본 변호사 ‘태수’ 역은 유해진이 맡았다. 약 700만 관객을 동원 한 <럭키>를 비롯해 대체 불가한 코미디 장인으로 입증된 유해진은 이번 영화에서 무뚝뚝하고 보수적인 인물이면서도 밝힐 수 없는 비밀까지 가진 변호사로 변신해 완벽한 열연을 펼쳤다. 친구 모임의 리더이자 성형 명의 ‘석호’는 묵직한 존재감의 조진웅이 연기했다. 예능 프로그램에서의 대활약으로 전국민적인 사랑을 받고 있 는 배우 이서진은, 사랑이 넘치는 꽃중년 레스토랑 사장 ‘준모’로 변신, 다정다감한 이미지를 넘어 기존에 볼 수 없었던 ‘사랑꾼’ 캐릭터로 열연을 펼친다. 문학에 빠진 가정주부 ‘수현’은 배우 염정아가 맡아, 유해진의 ‘태수’와 눈을 뗄 수 없는 열연 대결을 펼쳐 영화의 클라이맥스를 완성했다. 잠금해제 게임을 가장 먼 저 제안한 정신과 의사 ‘예진’은 김지수가 연기해, 연초 드라마 [화유기]에 이어 하 반기 극장까지 섭렵할 전망이다. 이서진의 준모와 꽁냥 케미를 완성한 순수한 수 의사 ‘세경’을 연기한 배우 송하윤은 풋풋한 매력을 선보인다. 그리고 친구 모임에 가장 마지막으로 등장하는 ‘영배’는 의심의 여지 없는 연기력을 가진 배우 윤경호 가 연기했다. 이렇듯 이름만으로도 신뢰감이 고공 상승하는 배우 7인의 폭발적 연 기 만찬은 <완벽한 타인>에서 만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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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주나라

주요 번호 응급전화 (화재, 경찰, 구굽차) 000 가정폭력 1800 811 811 교통정보 13 12 30 독극물 정보 13 11 26 모닝콜 12 454 무료통역 서비스 13 14 50 생명전화 (24시간) 3 11 14 성폭행 상담 3636 5206 브리즈번 여성상담센타 0425 252 372 Centre Link 13 61 50 Centre Link(한국어) 13 12 02 수신자 부담 전화 12 550 예방접종 1800 653 809 음주/마약 1300 368 186 의료기관 정보 3236 4833 이민성 131 881 일기예보 1900 914 450 임신상담, 정보 1300 139 313 전기, 가스 문의 13 12 53 전기, 가스 사고 13 62 62 전화(Optus 연결) 1800 502 067 전화(Telstra 연결) 13 22 00 Call Taxi(Black & White) 131 008 Call Taxi(Yellow Cab) 131 924 Queensland 경찰청 3364 6528 Telstra 문의 125 111 Telstra(한국어 직통) 1800 773 421 Q Rail 3235 2222 RACQ 13 11 11 시민권 13 18 80

Total Project Management Top Builder QAD Building Solutions Yeh’s Curtains YJ플러밍

1800 082 823

병원 Ipswich 병원 3610 1111 Logan 병원 3299 8899 Mater 병원 3840 8111 Mater Children’s 병원 3840 8111 Mater Mother’s 병원 3840 8664 Prince Charles 병원 3350 8111 Princess Alexandra 병원 3240 2111 QEII 병원 3275 6111 Royal Brisbane Women’s 병원 3636 8111 Royal Children’s 병원 3638 3777

경비 / 보안 썬샤인 CCTV 애플트리 경비 보안시스템

가전 / 가전수리 0432 345 128 0430 462 548 3278 8777 3255 8111 0401 728 501

간판 / 인쇄 / 디자인

교민단체 대양주 한인회 총연합회 0427 566 474 퀸스랜드 주 한인회 0424 724 624 한국 효도회 호주지회 0402 624 811 재향군인회 퀸스랜드 분회 0409 308 309 퀸스랜드 한국 참전 유공자회 0414 295 709 퀸스랜드 해병 전우회 0427 334 521 퀸스랜드 한인 경로회 0418-883-377 퀸스랜드 한인 골프회 0430 202 239 퀸스랜드주 한인 볼링 동호회 0466 155 595 퀸스랜드 한인 테니스 연합회 0433 463 400 퀸스랜드 한인 시니어 골프회 3711 9809 퀸스랜드 한인 비지니스 골프회 0401 456 726 퀸스랜드 한인 비지니스협회 0408 889 792 퀸스랜드주 한인 축구협회 0421 066 266 퀸스랜드주 ROTC 동문회 0415 695 635 월남전 참전자 전우회 퀸스랜드지회 0411 378 391 골드코스트 한인회 0433 513 782 QKO 퀸스랜드 한인 오케스트라 0401 684 295 한인전통예술단, 한마당 0433 528 588

주요 한인 기관 대한무역 진흥 공사 주호 한국 대사관 주 시드니 총영사관 교환 주 시드니 총영사관 교육 주 시드니 총영사관 홍보 주 시드니 총영사관 민원 주 시드니 총영사관 행정 한국 관광 공사 대양주 한인회 총 연합회 Queensland주 한인회

02 9299 1790 02 6270 4100 02 9210 0200 02 9210 0216 02 9210 0215 02 9210 0213 02 9210 0218 02 9252 4147 02 9747 3737 0424 724 624

교민 언론사 통신문 비젼신문 일요신문 한인 라디오방송

3210 0818 0422 258 092 07 3831 8343 0423 847 886

각종 인쇄물 디자인 0404 884 999 / 0404 456 888 네오스트 0404 884 999 도브스카드 광고/인쇄/판촉 0432 295 121 삼보광고 3272 2011 써니 크레이티브 0412 840 533 윤디자인+프린트+사인 0408 114 339 imageLabs 3198 2403 NB Signs Printing 3345 2924 Panther Printing 3252 2466 GNA 웹디자인 / 이마케팅 02 9420 4855 iHUB 3341 8815 THE IDEAHOUSE 0413 668 29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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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품 인테리어&간판&마루판 0432 153 315 방수 SK Waterproofing 0430 132 588 벽수리100불 핸디맨 0414 879 767 베이스 건축 0432 874 949 샘물디자인 2D/3D도면 0434 528 395 유니크 디자인 0422 444 739 윤페인팅 0432 148 466 열쇠 잠긴문 0434 506 015 에코 인테리어 블라인드 3423 0701 중앙커텐/인테리어 0432 214 459 집수리 핸디맨 3378 2448 킴스모던페인트 0432 522 516 타일스페이스 0468 527 496 하우스 레노베이션 0408 586 515 Ace Ipro Painting 0403 355 993 AK스틸엔지니어링 0481 352 756 All Good Blinds 0433 399 196 All 4 Kitchen 0433 974 907 Alpha Flooring 07 3422 2406 Arcus페인팅 0430 510 301 AUKO 마루공장 3841 6005 Catering Sale 3423 3166 CFS 페인트 & 데코레이션 0432 167 286 DNE 핸디맨 0424 069 863 Full House Deco 3341 4560 GB Timber and Tiling 3841 6005 HANDYMAN 0404 275 893 HI Design & Construction PTY.LTD 0430 900 630 I-Care 핸디맨 0433 669 107 IKA Housing 0400 001 569 Im Your Painter 0423 001 216 Jason hong 페인팅 0451 161 957 J&P하우스건축 0488 187 882 JINSU PLUMBING & GAS 0401 359 573 Jk Total Construction(건설회사) 0402183380 / 0411765254 JYP PLUMBING & GAS 0451 003 469 JP Maintenance 0402 939 611 K&K핸디맨서비스 0434 584 509 LTE TILING 0432 742- 759 LG Floors (AUKO) 0401 456 726 LJH Consulting Engineers 0434 218 660 Miracle Floors 3398 8238 My Skipbin 0452 229 361 Nova Decoration(도배,페인팅) 0410 885 956 OCEANSTATE 02 9648 2581 PK Pluming 0433 772 172 Plan Plus International 3510 5461 Sim 건축 0423 848 208 Skycorp Developments 3831 3005 Sky Skype 0402 375 976

가가가 공항픽업 0432 345 128 개인픽업 소형이사 0404 656 544 공항,소형이사,안전귀가 0430 460 022 바른길투어 0433 556 480 붕붕픽업/소형이사 0411 736 276 브리즈번 공항 픽업 0413 976 846 고려여행 공항 픽업 0432 173 388 2NE4픽업 0468 958 503 007 공항셔틀/Hire Car (시드니 지역) 0447 007 001

골프 레슨 신프로 골프레슨 조윤성PGA프로 골프레슨 Advanced Academy of Golf J2골프 Kevin Lee 골프레슨 OZ Golf Academy

0413 271 410 0404 049 557 0407 758 784 0413 102 120 0421 663 275 0433 144 856

골프장 골프채 수리 및 그립 교환 Gailes Carbrook Indooroopilly Logan City North Lakes Resort Nudgee Oxley Pacific River Lakes St. Lucia Windaroo Lakes

0404 049 557 3271 1045 3287 6499 3721 2173 3299 6653 3480 9200 3267 7744 3379 6322 3343 9487 3287 6288 3403 2556 3804 0633

결혼 / 공인 주례 결혼공인주례사 김 수 (JP) 결혼 공인 주례 그린 주례 로얄브리스번결혼정보라인 박정빈 공인주례

0431 763 216 5679 5200 0408 688 010 0424 783 353 0403 599 710

금융 C-Herald Finance 1800 998 557 Credit Mortgage 3323 8000 Diamond Lady Group 홈론 0402 283 003 E.G Finance 3411 0393 Fairway Finance 3279 1419 KOJA 대출 0405 465 695 Perpetual Finance Corp. 3216 9567 SAMLoans 0401 538 956 Yes Home Loan (전주희) 0422 808 818

꽃집 / 분재 난(orchid)-빅바겐세일 써니플라워 Best Florist Bewitching Blooms Flower Shop

0424932493 0407 333 302 3255 1144 3852 2088 3891 2309

TONG | QUEENSLAND KOREAN WEEKLY NEWSPAPER |

47


YELLOW PAGES | 교민 업소록

냉동 / 냉장 / 에어컨 딤채김치냉장고 시온냉동 에어컨 LEES 에어컨 설치 OK 냉동 서비스센타 SONG 에어컨설치

0422 745 534 0434 486 877 0434 378 245 0423 457 898 0414 781 645

노래방 / 당구장 Cue City 당구장 DOM Sound Music City 노래방

3221 1481 3252 2883 3229 3317

농장 가나안 농장 자연 농장 Eagleby 목장

3803 0615 5498 8904 3084 7850

데이케어

KooGi 미용실 Me & U 미용실 Natural Beauty Skin Care Nicole’s Hair Beauty NTH 네추럴테라피하우스 Nu Skin MISS LASH속눈썹(야간오픈) OBG (미용재료) Queen’s Hair Red Carpet Refresh'n go massage Sunny Hair Studio Trend s

3229 0002 3257 4500 3344 1145 3422 1998 0490 475 437 0414 534 030 0428 196 079 02 9645 5498 3211 2041 3345 4612 07 3210 6676 3219 6111 3211 5277

번역 / 통역 나티 통번역(손지은 NAATI 3급) 0412 088 428 나티3급 번역공증 0431 232 673 나티 번역 공증 0435 801 590 브리즈번 한국어 통역서비스 0430 936 184 우리와 번역 통역 3711 5909 이영옥 (NAATI 3급 번역) 0414 953 351 테레사 0402 307 090 Kortranslation Services 0422 063 402

Amy’s family day care / Mansfield 0452 336 707 Little tree 페밀리 데이케어 /Carindale 0432 767 128 Westside 패밀리 데이케어 0468 557 805

변호사

무역 네이쳐텍 (주) BCM Technology Pty Ltd Shin Mi Australia Pty Ltd Global DB Pty Ltd Jeong Oh Develop & constr. Koz Worldwide

3341 4453 3341 5592 3208 4658 3630 2345 3254 2629 3274 1700

미용실 / 뷰티 40불 속눈썹연장 shop 0452 551 879 디멘션스헤어 3345 9944 러블리아이즈(속눈썹,네일) 0425 057 747 런콘헤어 3172 5774 MUCOTA(미용재료) 0402 176 142 써니 헤어 스튜디오 3219 6111 아이두 헤어(브리즈번 시티점) 3172 1173 아하바 목욕탕 3391 2279 엔젤스 네일&속눈썹 0479 136 488 엔젤 스킨 0413 108 869 유미헤어 0433 282 009 자이헤어 3216 9294 제이미’s 스킨케어(한국식) 0478 753 307 출장헤어(in your home) 0479 036 059 크라운(반영구,속눈썹,피부) 0415 007 770 프렌치 도어 3423 8829 헤드코터스(부부미용실) 3162 2192 헤어리더 스튜디오 3229 0549 헤어시티 미용실 (시티점) 3210 1049 헤어시티 (써니뱅크점) 3345 6166 힐링마사지 뷰티클리닉(써니뱅크) 3345 2494 Agio 미용실 3272 0277 Aria 마사지 0425 328 308 A.J헤어 0450 396 698 Aura J hair&beauty 0452 245 987 CHRISTINE BEAUTY 3831 0166 Colour Rain Hair Salon 3219 5522 CLEO 미용실 3157 2938 Danny Hair Studio 3219 6268 David’s Hair 3208 3149 지엠비헤어코리아 3423 0215 Hare’s Hair 3229 7584 GMB 반영구샵 0423 497 144

김권철 실장 (법무법인 리틀즈) 0404 737 747 김광식 변호사 0401 738 818 김동현 변호사 0452 514 332 김량래 변호사 3001 2970 김문기 변호사 0411 211 227 김영규 변호사 0411 624 779 김영하 변호사 3221 5800 김태규 변호사 0403 689 714 김하균 변호사 3034 3888 김혜연 팀장 (법무법인 리틀즈) 0401 884 808 김희용 변호사 0431 628 082 김현태 특허상표변호사 040 433 5914 나기준 변호사 0413 411 688 남형수 변호사 0401 345 857 리틀즈 전문분야 상담 0452 480 920 기혜정 사무장 (법무법인 리틀즈) 0420 887 590 박규희 변호사 0479 172 952 박원석 변호사 3345 6665 박창민 변호사 0452 435 447 박한나 PLT 변호사 0424 868 598 법무법인 리버스 0416 880 088 법무법인 리틀즈 QLD 1800 082 082 법무법인 리틀즈 NSW 1800 000 119 배민선 변호사 0407 418 248 송범수 변호사 0435 184 332 안형태 PLT 변호사 0425 171 699 오영미 변호사 0424 975 101 유희수 변호사 0433 563 635 이건우 변호사 0450 066 080 이경재 변호사 0422 012 244 이정민 변호사 0401 576 978 이정원 변호사 0450 674 884 이종일 변호사 0434 980 635 이지윤 변호사 0430 734 584 윤화중 변호사 0408 060 815 전제훈 변호사 0417 487 004 정원석 변호사 3252 2388 최준혁 변호사 0402 546 829 한지연 변호사 0420 222 835 허지원 변호사 0473 576 871 홍경환 변호사 0402 713 417 홍진경 변호사 0410 304 243 황승률 변호사 0430 382 526 Anthonys Lawyers 진승희 변호사 0433213583 Littles Lawyers 1800 082 082 법무법인 Park&Co 07 3345 6665 H & H Lawyers 02 9233 1411 Stephenstozer 3034 3888

강지성 변호사 김경태 변호사

48 | VOL 659 | 8 NOV 2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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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32 173 388 3896 1691 3411 0455 0425 332 773 0402 189 788 0431 763 216 0401 769 114 3387 7077 3387 7077 3207 8183 3503 8000

스포츠 공도관AUSTRALIA 김동혁 프로 OXLEY 골프레슨 이강웅 태권도 기완합기도/태권도/검도 명상학교 수선재 문리 태권도 서니뱅크테니스 서던크로스 태권도 아폴로 피트니스 요가 해동검도 DAVID TENNIS CLUB Kevin Lee(골프레슨) ONE 태권도

0433 225 289 0431 955 258 0451 970 975 0411 295 692 0431 125 820 1300 101 303 07 3072 6872 0433 545 013 3895 8949 0451 506 205 0433 545 013 07 3075 6872 0421 663 275 3255 5666

식당 / 카페 교촌 치킨 3344 1919 궁 3345 8083 기모노 3844 3608 꼬불 3345 9463 누나네 해장국 07 3107 4158 놀이터 3194 2660 니하오 3157 6323 대박치킨 3172 2901 대장금 3345 6939 래드앤그린 레스토랑 3217 3188 마루 레스토랑 3012 9912 마포 BBQ 3195 5047 만나스시 3172 8757 맛동산 3210 2773 맛동산 2 3003 1881 맛동산 3 3841 1150 모모치킨(런컨점) 3841 8068 모모치킨(시티점) 3012 8238 미각 5499 2677 미담 3344 5001 미엔 3841 8216 불고기 브로스 07 3350 2233 불빠 3108 8949 벙글벙글 3161 3056 붐붐(써니뱅크점) 3423 8899 벤즈(월남 식당) 3391 3233 샤부하우스 (일식 부페) 3211 5407 서울 비스트로 0452 327 206 서울리아 3217 3188 쌈집 3345 3737 써니 서울 BBQ 3344 7589 식객 3343 5989 알버트리버 와이너리(한국어 서비스) 3896 169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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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성엽 (Long Vision 부동산) 0414 199 726 레이화이트 (김지연) 0402 772 049 센츄리 21 (크리스 리) 0431 528 738 케니 부동산 3344 3220 AK Links 3136 3242 Bluedog 사무실임대 0430 819 080 Harcourts Sunnybank (고미선) 0434 978 764 Harcourts Sunnybank (구자범) 0430 063 354 Place Sunnybank 이유성 0411 807 752 Prince realty (알렌김) 0411 671 404 Raine & Horne (조진석) 3307 4300 Raywhite (이미현) 0422 880 923 SBX 비즈니스매매 0416 291 060 YONG 부동산 (오세진) 0402 283 003

통신문은 퀸즈랜드 교민들의 정확한 정보 전달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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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 O N G


YELLOW PAGES | 교민 업소록 온담 3210 2811 와라와라(Wara Wara) 3108 3267 원더치킨 3831 8164 예당 중국집 3423 8998 이가네 3423 8875 차미푸드 3210 6349 춘천닭갈비 3422 2233 치킨리아(CHICKENLIA) 3076 2330 친구레스토랑 3852 5654 코리안치킨&버거 3161 7277 코릴라바베큐 3211 1212 토박이 3345 9994 투스몰룸즈(프랑스 한식 전문점) 3371 5251 한우리 BBQ 부페 레스토랑 3211 5710 함지박 3345 7030 3 Sisters 3195 4481 8 Chicken&Beer 07 3345 3688 88 Toppkki 3158 8952 Ben's Restaurant 3391 3233 Cafe P.P 07 3211 5558 Chi Mc(치맥) 3229 2441 Dadada 3844 4238 Don Don 3107 7205 Funny Funny (퍼니퍼니) 3211 3431 JJ Korean Kitchen 3195 5342 KIYOMEE 0422 585 155 Little Paradise 3162 3128 MoonCook(문쿡) 0478 110 290 Mr.밥 3423 8875 Korean Chicken&Burger 0472 708 954 Ren 3841 8889 Roby’s Caffe 3832 4454 Snow Witch (까페) 0435 536 335 Sukachi치킨 3012 8143 The Journey BBQ 3012 7883 The Charcoal 3341 5094 The Party 3839 4271 Top Up 3219 5811

식품점

후지마트 ASIA Mart BB두부 K S QLD

07 3172 7021 3391 2322 0425 736 189 3277 0005

스튜디오 리틀스타 포토 스튜디오 3423 2004 메모리즈필름(memoriesfilm) 0404 306 162 포토라떼 0433 670 337 픽소닉 스튜디오 3341 8181 해리 최 스냅 (출장전문사진) 0452 580 015 i Photo스튜디오 3341 8815 J PHOTO 0450 604 004 NFM 스튜디오 0403 738 925 REDREC Production 동영상 제작 0422 229 056

악기 안토니오 현악사 Animato 현악기

3341 9752 1300 739 7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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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33 080 575 0432 248 642 0431 231 468 07 3075 6872 3378 2448 3423 0584 07 3075 6872 0434 518 695 0430 111 189 3288 1130 0433 858 948 0449 24 8282 3208 7151 3290 3524 0433 282 009

0432 345 128 0419 708 177 0438 045 059 0404 083 062 0432345128 0452 229 361 0406 103 228 0401 135 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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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11 875 825 0433 556 480 0408 652 077 0488 337 764 0412 393 713 3344 3220 3162 5677 3210 0062 03 6224 7114 3221 6658 02-8084-0278 3345 2001 3012 7712 3003 1771 1800 091 771 3270 7999

강지성 변호사 0423 950 250 김계영 이민법무사 0403 656 854 박기석 이민법무사 0401 830 560 법무법인 리버스 0416 880 088 법무법인 Park & Co 이민 대행 07 3345 6665 변기훈 이민법무사 0425 669 799 백승용 이민법무사 0404 199 235 / 07 3323 3186 송주연 이민 법무사 0412 318 566 이민변호사 윤화종 0408 060 815 이희룡 이민법무사 0413 112 478 한솔 이민법률 3220 3644 호주조타 0433 558 971 Aha-Hoju (명갑문) 0427 334 521 Joseph Chan 0414 478 698 KOKOS 이민 3221 1688 Orion 이민 0432 533 945

역송금 브리스번 역송금 0431 152 778 / 07 3841 6061 스트라역송금 0413 111 472

0402 172 126 0402 172 126 0434 863 433 0433 734 007 0424 491 415

이벤트 출장연주 (파티, 노래방) 해피투게더 풍선장식

유학원

0431 691 244 0405 206 200

음식포장용기 클린킹 푸드팩키징

07 3219 5654

운송 / 이삿짐 굿모닝마트 3256 3284 김치스토아 3423 8989 럭키식품 3841 8574 롯데마트 3219 4064 롯데마트 가든시티 0432 120 624 마터힐 셀러 보틀샵 3895 8930 만나떡집 0452 088 959 /0424 818 959 미나리마트 3711 7124 뷰란다 셀러 보틀샵 3391 0558 아시아마트 3391 2322 엄마손 김치 3276 8989 에이플러스마트 3211 2955 오복 떡방 3711 2155 우리마트 3345 3082 인두루필리 코리아마트 07 3162 3469 참웰빙푸드 (두부.콩나물) 3200 9643 코즈마켓 (써니뱅크) 3345 7455 킴스마켓 0411 669 258 해피마켓 07 3161 8875 하나로마트 대표번호 0455 031 362

자동차 매매 / 렌트 굿데이 오토 굿데이 카렌트 상진 모터스 Carsaleland Yes 모터스

0433 238 932 3202 5380 0406 103 228 0413 518 060 0402 383 833

자동차 정비

이민대행

운전학원 가가가 자동차운전학원 매이 운전학원 바른 운전학원 부부 운전학원 자동차 운전학원 OK 운전학원 SJ 운전학원 Top 운전학원

JJ 유학센터 3211 0077 KOKOS 유학원 3221 1688 Link Australia 3220 3644 PlantYourAPPLETREE.com 0439 035 959 SETA 3012 9635 U&I 유학원 3270 7999

E-mail: kozy900@gmail.com Facebook: www.facebook.com/kozytyre Instagram: kozy_tyrebattery

가가가 이동자동차 외형복원 0432 345 128 강남자동차 외형복원 3808 7315 브리즈번 열쇠 잠긴문 0434 506 015 브리스번 틴팅 (자동차,주택,사무실) 0406 895 290 서울모터스 07 3272 1319 언더우드 외형복원 (정비 센터) 07 3808 7315 오토맥스 07 3161 1547 카카오토 (카워시&틴트) 0490 501 017/0414 592 972 캥거루틴트(자동차,하우스썬팅) 0435 888 565 캠즈 오토모티브 07 3805 5266 A1 이동정비 043 1818 262 AAA자동차외형복원 0422 771 690 Central Smash Repairs 0418 152 954 CLF Mechanic (정비소) 07 3862 4633 Joy Motors 3277 2477 Gecko Dent & Scratch Repair 0433 048 872 KOZY TYRE 0468 498 900 SK Automotive 0431 696 442 Matilda Clayfield 정비소 07 3862 4633 Mobile Car Doctor 0422 320 006 PRO TINTING (썬팅) 0432 390 910 Recyka(폐차, 고철) 0435 847 113 Sparkles Auto Care 3205 8597 Ultra Tune 3344 2721 V10 Motors 0411 886 751 119 견인/폐차 07 3106 8631 / 0414 975 000

전기 / 전화

잉크/레이저 토너 충전 INKGUY

1800 465 489

의류 / 유니폼

가가가 소형이사 0432 345 128 가전가구/이사운반 0431 457 247 넘버원 소형이사(가구가전.이케아.짐보관) 0422 051 287 뉴스타 (가구배달/이사) 0430 936 184 대한통운 택배 0431 571 657 브라더무빙(이사/가구운반) 0411 736 276 싼 트럭이사 폐기물처리 0432 144 541

글로벌메이트 도움유학원 바다유학 바른유학 영 유학원 유학닷컴/HT여행사 호주박사 AIP 타즈마니아 유학 DOM Education iae 유학네트 IDP 대학 연합

3162 5677 07 3123 8383 3210 0028 3210 2021 3012 7200 0430 301 771 3012 8340 03 6224 7114 3012 8383 3003 1899 3020 6104

강남스타일패션 3216 9959 호주의 동대문 0434 978 764 유니드 유니폼 (unidwear.com) 0434 272 953 유니폼베이 (uniformbay.com) 0404 456 888 Aussie Nice Uniform 3349 7532 Goodboy Danny 3345 4547 Julia’s Collection 3345 5588 K & Ko 의류 3805 2283 Sugar Land 3219 6500 Total Fashion 3345 2013 Vivid Wave 3849 1577

리스(LEES) 전기공사 0434 378 245 존 TV & 안테나 0491 068 872 카이 전기공사 0421 090 733 하나로 전기전화공사 0416 868 818 현지 전기 통신 공사 0434 636 199 Jimmy's Antennas(TV 안테나) 0400 186 605 KH Electrical 0423 571 078 SONG 전기공사 0414 781 645

TONG | QUEENSLAND KOREAN WEEKLY NEWSPAPER |

49


YELLOW PAGES | 교민 업소록 정수기 AK 정수기

0401 558 353

정토회 열린법회 0422 154 364 쿠퍼루 침례교회 3398 9923 큰빛 장로교회 0405 594 200 / 07 3107 5528 퀸슬랜드 Zen센터 (대광사) 0400 163 227 투움바화성장로교회 0425 118 471 화성장로교회 3890 1116

주류 Everyday International 차미푸드 보틀샵 처음처럼, 순하리, 클라우드

02 9740 9000 3210 6349 0413 588 651

제과 / 아이스크림 베스킨라빈스 뉴욕 바게트 Sam’s Bakery

3273 6620 / 3855 9704 3711 9957 3194 1118

제조업 CJ NutraCon Pty Ltd

4678 8221

정육점

컴퓨터 / 웹

종교 단체

주일예배 12시30분

고기세상 미트뱅크 토마스 정육점 서니뱅크점 토마스 정육점 런콘점 기쁜 우리 교회 3879 0121 녹야원 (조계종) 3800 0014 꿈이 있는 교회 3423 1500 높은뜻브리즈번교회 0422 700 969 동행하는 장로교회 0400 878 882 두나미스 교회 3209 7444 로고스 선교교회 0413 140 550 북부 재림교회 3290 0376 벧엘장로교회 0423 273 365 브리즈번 동행하는 장로교회 0400 878 882 브리즈번 사랑교회 0414 624 779 브리즈번 서림교회 3202 9677 브리즈번 성결교회 0433 689 717 브리즈번 순복음 교회 3273 3845 브리즈번 임마누엘 교회 3344 7521 브리즈번 열방 선교교회 3108 6238 브리즈번 평화 교회 3420 0597 브리즈번 한인 교회 3210 1129 브리즈번 한인 성당 3369 3159 브리즈번 한인연합교회 0420 306 577 브리즈번 한인장로교회 3300 3132 브리즈번 한인재림교회 3290 1113 브리즈번 한인중앙장로교회 3202 9553 주찬양 장로교회 0433 208 905 사랑의 교회 0418 550 467 소망교회 0431 259 828 / 07 3059 1830 사자후 기도의 집 0403 062 915 써니뱅크 한인제자장로교회 3378 5227 아가페한인장로교회 0466 184 366 아름다운 우리교회 3191 3743 안디옥 장로교회 0423 733 599 연꽃선원 (한국사찰) 0438 131 742 열방선교교회 0402 499 807 예수마을장로교회 0414 522 654 은혜와 진리교회 3300 0964 브리즈번 믿음 교회 0430 047 548 원불교 3219 1002 와이드오픈 장로교회 0403 252 609

50 | VOL 659 | 8 NOV 2018

본드전문 스마일클린 3379 2642 본드청소전문.카펫 (본드 게런티) 0433 461 306 브리스번 카펫 클리닝 0430 438 260 스마일클린 3372 3669 원스톱 카펫, 방역 0401 600 887 진 흰개미 방역 0447 225 758 짐스터마이트 & 패스트 콘트롤 0416 515 874 청소 비즈니스 매매 0411 309 980 카펫 클리닝 0413 484 567 A&K BOND CLEANING 0423 720 221 Clean4u 본드클린전문업체 0430 456 242 CLEANING DAY(본드&카펫 전문) 0432 693 186 Crystalloyalty cleaning 0452393474 Crystalloyalty gardening 07 3191 3710 JCM 본드,카펫&페스트 컨트롤 0430 318 776 JJ CLEANING (청소도구) 3344 4881 JKP클리닝(카펫,본드) 0402 594 637 Klean King (청소도구) 3208 1333 ONE PUNCH Termite & Pest Control 0402 157 905 Onestop Clean 본드, 카펫 0411 305 412 Termite방역(흰개미) 3711 4000 Yes Cleaning Service 0403 748 503 TO방역/ 카펫/ 소파 클린 0433 517 874

3276 1314 3345 5113 3423 7200 3423 1337

재정 상담 ANG 컨설팅그룹 0420 584 388 C-Herald Finance 1800 998 557 크리스찬 상담 (가족,신앙상담) 3162 7117 Cass 저울 3267 7767

네오스트 (neost.com.au) 0404 884 999 맥가이버컴퓨터 0422 395 706 서버24 02 9420 4855 엘림 컴퓨터 0424 027 117 조이 아이폰 수리 0402 877 551 출장비무료 컴퓨터수리 0478 940 889 컴스타 3209 1471 하드웨어 최저가 컴퓨터수리 0434 198 169 BizOn.com.au 0430 638 346 CK Datalab(데이터 복구) 0410 902 639 Computer Zone 3210 1548 DOSA 컴퓨터 서비스 0412 390 808 iComputer (TPG딜러, 컴수리) 1800 988 663 iHub .(웹사이트 제작) 3341 8815 imageLabs 3198 2403 JND 솔루션 0433 322 863 KI Web 에이전시 0424 033 109 Koo's Computer & Mobile 0435 585 758 PC 1001 3423 0734 VTEQ (TPG 공식딜러, 웹개발) 3323 3232 Yong Computer (Laptop/iPad) 0479 162 630

청소 / 방역 / 조경

SP학원(ATAR대비 전문, 전학년) 0411 168 007

학원 (예능) 레인보우 화실 리드 Art 어린이집 몬테소리어린이집 바하피아노학원 수학과외 (성적부진전문) 수학/물리 과외 스즈키 바이올린 섹소폰레슨 어린이 성악 동요교실 영어튜터 (Mr 샤인) 전영훈 색소폰 & 플룻 교실 지혜 미술학원 피아노 교습 피아노 교습(임재인) 피아노 레슨 플룻레슨 플룻, 영어 Lesson 플룻 & 오카리나 레슨 플룻 개인지도 플룻 레슨 한국문화센타 홍익 Art Studio AMEB 음악이론 첼로 Jess’ 재즈피아노 Little Picasso 미술학원 Purple Fish 미술학원 Soo Piano Lesson VIVO College of Music

3219 8825 3423 2881 0425 252 372 0402 436 553 0430 248 987 0430 914 954 0401 783 353 0431 691 244 0433 649 848 0415 913 474 0402 668 247 0433 649 848 0402 901 552 0402 818 588 0434 620 822 0406 106 794 0425 565 833 0416 028 349 0403 152 127 0433 952 800 3053 5597 0405 068 004 0403 352 417 0478 588 948 3841 7597 0401 605 074 0490 710 432 3344 1501

항공사 대한항공 Jet Star Qantas Virgin Australia

3226 6000 13 15 38 13 13 13 13 67 89

헬스 클럽 아폴로 사우나 Pulse Pilates

3391 2279 3876 3747

화장품 미애부 기능성 이단 곡물 발효 화장품 3219 7901 알로에 화장품 0423 147 744

픽업 가고오고 공항픽업 우버(uver taxi) GIL 픽업 서비스 GQ픽업서비스

0404 35 4567 0478 496 631 0433 556 480 0420 486 214

H Accountants (한선애) Hello Tax J Tax M Tax Accountants Next Accountant (이성민) Nexus 회계법인

0401 531 455 07 3211 5725 0423 395 333 3344 7349 0424 550 663 07 3360 0816

PC방 / 인터넷 인터넷 시티 3003 1221 Delion 인터넷 (ADSL2+, NBN) 1300 00 8282 G-Castle 3012 7111

학교 시드니신학대학(브리즈번캠퍼스) 0413 019 400 호프 신학대학 0433 030 053 QCM(퀸즈랜드음악학교) 3191 8535 / 0409 888 714

학원

가나방역,집수리 0402 02 8720 가드닝 및 잔디깍이 0478 669 488 가드닝 Care(잔디깍기) 0406 266 082 가든 스페셜리스트 0402 527 717 가장싼 카펫클리닝(매트리스,카시트) 0401 600 887 골드핸즈(본드,카펫전문) 0449 860 092 굿 본드 & 카펫 청소 0401 507 842 리마커블클리닝(카펫,본드) 0412 616 857 본드 뉴클린 0411 313 659

구몬 3273 6670 김선생 수학 3801 2311 뉴페이스모델 에이전시 070 4005 7315 로엔아이엘츠 0497 084 637 바이올린 레슨 0401 851 803 브리스번 한글학교 0423 499 070 엘리트 수학 3423 0776 이경 수학교실 0452 593 034 재능교육 0433 365 640 제임스안 학원 Inala 3879 9800 제임스안 학원 Sunnybank Hills 3345 5373 클라리넷 과외 0403 005 443 탑 수학 3161 1011 한스잉글리쉬 3879 6424 헬렌영어학원 0403 683 727 andrew 영어회화교실 3172 3198 Dream IELTS 0431 530 228 SP에듀케이션(하이스쿨전문학원) 3195 1855

회계사 김상현회계사 0433 379 280 권신정 회계사 0402 299 360 바른택스 0450 468 318 백화실 회계사 0421 007 756 신우 회계법인(브리즈번) 07 3148 8887 올오브택스 3191 7128 우리회계 02 9736 2781 이윤 회계사 3299 1031 이창호 회계사 07 3161 9999 / 0401 918 816 전형규 회계사 07 3392 4900 / 0416 235 400 참 회계법인 07 3221 7564 피앤씨택스 0434 559 061 한상호 회계법인(iba) 07 3108 3023 한솔 회계사 0431 712 861 현대스피드택스 3012 9082 허동녕 공인회계사 07 3142 5244 A plus 택스 3345 5978 A2Z Bookkeeping Specialist 0411 667 373 CYS 회계법인 3150 8565

9]MMV[TIVL 3WZMIV ?MMSTa 6M_[XIXMZ

발행인 장기현 편집디자인 윤귀임 광고디자인 Gabi Kim

www.facebook.com/tongqld

T O N G


YELLOW PAGES | 교민 업소록

골드코스트

이경재 변호사 Hartnett 변호사 Joseph Chan

간판 / 인쇄 NB Signs Printing

병원

0421 790 885

건강식품 / 면세점 골드코스트 건강 플라자 럭서리 울 럭키 면세점 로얄 건강타운 울하우스 정관장 QLD 브랜드샵 Bio-Belle 건강식품 Cosy 몰

5527 1312 5528 5455 5538 3418 5531 1323 5564 6211 07 5591 3108 5531 0988 5563 95711

가나안 한의원 골드코스트 병원 골드코스트 치과병원 박은봉 치과 부부한의원 심리상담치료 Art & Mind 아동전문 언어치료사 옥슨포드 한의원 척추관절병원 Ost. Dr.유 치과의사(써퍼스) 팀 박 Dr. Pang Medical Centre Pindara Hospital

골프 레슨 호주골프닷컴 황영민 PGA 프로골프레슨 J2골프

0416 755 103 0432 401 852 0413 102 120

골프장 Arundel Hills Country Club Emerald Lakes Gainsborough Greens Glades Hill’s International Lakelands Palm Meadows Parkwood International Robina Woods Royal Pines Sanctuary Cove The Colonial

5573 9400 5594 5945 5546 6003 5569 1900 5547 9639 5579 8722 5594 2450 5594 6388 5593 1511 5597 1111 5577 6151 5593 2866

공인주례 / 결혼 그린결혼공인주례 박정빈 호주 공인 주례 결혼 공인 주례

공항 픽업 / 대리 운전 0413 976 846 0413 657 668 0413 059 206 0419 740 605

C-Herald Finance FirstRock Simply Home Loans

1800 998 557 1800 655 127 0413 533 969

노래방 / 당구장 붉은 악마 당구장 Jal Jal Jal 가족 노래방 ROK 명품 노래방

5531 4577 5591 6267 5591 8279

미용실 그린 피쉬 바디트랜스포머 뷰티샬롱 라모-데이스파 자이 헤어 앤 뷰티 헤이그레이스 헤어리더 스튜디오 Shin 헤어 스킨케어 Shin 헤어 J&K

5527 1610 5531 0899 5535 6009 5531 1977 5528 6310 5531 2963 5571 2620 1300 738 319

변호사 김경태 변호사 김영 변호사 박규희 변호사 법무법인 리틀즈 이건우 변호사 이계원 변호사 이종일 변호사

AK 비데 The Bidet Shop

0452 480 920 5592 1921 0479 172 952 1800 082 082 0450 066 080 1800 726 696 0434 980 635

스튜디오 NFM 스튜디오

0403 738 925

나비 여행사 우리여행사 Koralia 드림투어 Runaway 관광버스 투어

머니역송금

비디오 대여 / 사진 촬영 0412 827 569 5527 7602 0411 027 271

서적 종로서적

5527 13102

0406 429 662

운송 / 이삿짐 대신 국제운송 무지개 이삿짐 센터 준국제운송

골드코스트 한국운전학원 부부 운전학원 SJ 운전학원

5531 0374 0415 345 945 5531 5559 5665 9684

0403 405 077 5571 1999

식당 / 카페 5538 8496 5591 7465 5527 1222 5527 1199 5591 8733 5591 2239 5538 8465 5531 5749 5592 0744 5531 4955 5538 8610 0430 574 151 5531 2423 5504 5627 5592 3824 5572 5733 5528 0588 5532 8939 5528 1868 5596 0476 5564 7788 5596 0476 5591 2239 5527 5701

식품점 도시락 주문

0410 424 747 0404 083 062 0406 103 228

유학원

스포츠

김치 하우스 고기 하우스 나루코리안레스토랑 마루야 마린스시 만나식당 서라벌 서울 BBQ 레스토랑 스시 & 덴뿌라 야미 에이스 와사비 오라고치킨 이조 숯불 코리아나 파라다이스 Charcoal BBQ 한국관 해피롤 Cuisineof Asia Dona Dona Hot Stone Namu Cafe & Restaurant Rainforest Cafe Rice House Ta 일식 & 한식

5572 5388 5532 8946 07 3075 6872

운전학원

숙박 대박집 게스트 하우스 골드코스트비치모텔(콘도식) 써퍼스 케이블 인 모텔 파크워터 리조트 골드코스트

5570 6566 5522 - 9009 5532 0998 5573 6152

역송금 0401 558 353 1800 243 387

비전 스튜디오 9 Exposure Photography Photo with Story

5592 4566 5528 1399 5531 0906 5527 1312 5531 0922 5528 0788 5580 8955 5526 3838 0425 736 189 5528 6781 5591 2356 07 5591 6211 5578 2551 5596 0476

여행사 0405 404 696 5526 4337 5564 9281 5571 2941 5532 7336

비데

골드코스트합기도 Kwondo Kinds

금융

5531 0856 5571 8211 5522 0123 5578 5366 5564 8387 0468 529 880 0473 562 154 5502 6788 5597 0128 5504 7002 5525 2900 5588 9888

동양마트 드림마트 명가 김치/밑반찬 스마일마트 오페마트 킴스 식품점 해피마트 현우마트 BB두부 K-Town 슈퍼 롯데마트 후지마트 Nerang Fruit Market Smartay Catering

부동산 골드코스트부동산(전주한) 김동원 부동산 미래 부동산 HnV Realty (한솔부동산) Smart Choi’s Realty

0408 688 010 0403 599 710 5679 5200

브리스번 공항 픽업 오즈게코 픽업.투어 Citi Express 공항셔틀 Gold픽업

0422 012 244 5527 6288 5592 1300

0419 264 171

렛츠고 유학원 마린 유학 이민 제이드유학 iAE 유학네트 U&I 유학원

5570 4127 5591 7070 5579 8192 5592 1141 5503 0955

이민대행 그린이민 마린 이민 컨설팅 백승용 이민 법무사 Sunnt Hue 이민 변호사

5510 9147 5591 7070 0404 199 235 0418 212 572

종교 단체 기쁜우리교회(사포 오페옆) 골드코스트 가까운 교회 골드코스트 리빙스톤교회 골드코스트 브니엘교회 골드코스트 비전장로교회 골드코스트 순복음교회 골드코스트 온누리교회 골드코스트 우리들침례교회 골드코스트 장로교회 골드코스트 지구촌교회 골드코스트 질그릇교회 골드코스트 재림교회 골드코스트 한인성당 골드코스트 한인연합교회 금강사 사우스포트 한인교회 주님뜻교회 푸른파도교회

집수리 / 건축 / 마루 레인보우페인팅 C-JAE 집수리 ECHO TILES MC Projects

본드 뉴클린 0411 313 659 본드전문 스마일클린 3379 2642 진 흰개미 방역 0447 225 758 짐스 터마이트 & 패스트 콘트롤 0416 515 874 코지 스팀 클리닝 0428 122 609 홈클리닝 유토피아 0413 263 118 광장 방역,집수리 0402 028 720 그린파워 카펫 & 페스트 컨트롤 1300 890 017 KK카펫크리닝 0424 179 636 Omega 클리닝 0432 282 021 ONE PUNCH Termite & Pest Control 0402 157 905 ZOOK Pest Control 0433 517 874

5667 9160 0422 258 092 0491 068 872

교육 선샤인코스트 한글학교

0401 596 877

그래픽 디자인 위니아트

0401 596 877

식당 / 카페 Daepo Korean BBQ 0478 702 283 마스터 스시 (Nambour) 0473 622 777 Charim 한식당 0455 794 054 Black curry 5200 0875 Brown Rice (Peregian Springs) 5448 2197 HIKARU SUSHI TRAIN 0449 845 288 Kaen Korean BBQ 07 5294 5363 Mad 4 Garlic 5445 8494 MakiMoto (Noosa) 5447 3254 Sushi Ari (Sippy Downs) 0411 702 927 THE SUSHI 79 0406 337 719

식품점 대포마트

0478 702 283

종교 단체

컴퓨터 이현상콤퓨타 출장비무료 컴퓨터 출장 수리 Comtopia Good-Day Computer Koo's Computer & Mobile NEWTON CNS (POS,ERP)

0478 940 889 0478 496 631 0411 862 118 0420 987 113 0435 585 758 0466 575 864 선샤인코스트 한인교회

PC방 / DVD방 로비나 타운센터 붉은악마 PC방

5575 8868 5531 4577

0413 836 557

PLAY GROUP 마루치도어 PLAY GROUP

0413 836 557

학교 호프 신학대학 ACE 테니스 아카데미

0432 296 494 0430 595 800

학원 수학지도 5593 2606 제임스안 학원 Oxenford 5580 0081 제임스안 학원 Robina 5593 0837 제임스안 학원 Southport 5591 1856 SP 에듀케이션(하이스쿨전문학원) 3195 1855

뉴페이스모델 아카데미 A+ Art School MONO 뮤직 아카데미 Private 피아노 & 플룻 레슨

정육점 고기박사 골드마트 정육코너 서울 정육점

선샤인코스트

학원 (예능)

전기 / 전자 모발킹 썬샤인 CCTV 존 TV & 안테나

5564-7323 5530 3503 5519 9566 5592 6388

청소 / 방역 / 조경

자동차 정비

Auto Tech 5528 6795 Auto Tune 5528 6860 Bethel Automotive Body Repair 5526 4525 H&K 모터스 5532 9088 JD Motors 5591 6772 Kim’s Detailing 5531 5300 Lee’s Motors 5531 3584 Tyre Plus 5563 9988 Orange Stations 5679 3838 PRO TINTING (썬팅) 0432 390 910 Sunpint 프로페셔널 0432 547 021

0478 782 186 0433 447 483 5597 0590 5597 3889 5519 3582 5594 0691 5531 0334 0421 579 026 5571 5524 0433 609 191 0452 442 046 0430 041 022 0433 513 782 5562 1928 5546 6337 0433 308 436 0450 501 201 0411 725 639

이계원 변호사 5531 3300 A2Z Bookkeeping Specialist 0411 667 373 CYS 회계법인 5503 0366 한상호 회계법인(iba) 0420 530 296 김상현 회계사 0433 379 280 SABER Accountant (이혜륜) 5526 4333

5529 5820 0450 369 566 5591 4376 0452 332 061

홈 인테리어 5531 3742 5528 4646 5531 5227

벨라홈데코

5531 2770

회계사 권신정 회계사

5592 0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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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OREAN COMMUNITY | 교민게시판

브리즈번 11월 브리즈번,골드코스트 순회영사 공지 주시드니총영사관(총영사 윤상수)은 아래와 같이 퀸즐랜드주 브리즈번, 골드코스트에서 순회영사를 개최할 예정입니다.

브리즈번

• 일시 : 2018.11.21.(수) 13:30~17:30 2018.11.22.(목) 09:00~12:30 •장소 : 퀸즐랜드 한인회관(브리스번) 1406 Beenleigh Road(Jacobs Lane) Kuraby QLD 4112

골드코스트

•일시 : 2018.11.22.(목) 15:30~18:30 • 장소 : Southport Community Centre 6 Lawson St. Southport QLD 4215 □ 순회영사 시에는 총영사관을 직접 방문하 셔야 신청 가능한 여권, 인감, 위임장, 신 원조사(범죄경력)증명서, 공인인증서, 해 외이주신고, 운전면허증 갱신·재발급 업 무만 처리가 가능하며, 신속한 업무 처리 를 위해 사전에 정확한 수수료*(현금)를 준비해 주시기 바랍니다. * 수수료는 총영사관 홈페이지(www.koreasydney.net)를 참고

민원 업무별 준비사항 및 유의점 1. 여권신청서 접수

• 신청서에 등록기준지(본적지)를 정확하 게 기재 • 수령용 우편봉투(붉은색 Registered post 또는 노란색 Express post) • 여권용 사진 2매(배경색은 흰색, 어깨선 나오게 찍을 것) • 미성년자 여권신청 시에는 부모의 여권 원 본 및 사본을 함께 준비 * 기타 자세한 사항은 반드시 총영사관 홈페 이지 공지사항 참조 • 미성년자 자녀 출생신고 이후 최초여권 신 청 시 출생증명서 사본

2. 신원조사(범죄경력)증명서

•유효한 본인 여권 원본과 여권 사본 1매 •최근 6개월 이내 사진 1매(3X4cm) • 수령용 우편봉투(붉은색 Registered post 또는 노란색 Express post) • 주소란의 등록기준(본적)지에는 본적 주 소를 기재

3. 인감, 부동산 및 은행 관련 위임장 (공증)

• 신청 서식은 순회영사 현장에 비치 또는 사전에 공관 홈페이지에서 다운로드 • 신원확인을 위해 반드시 유효한 여권 원 본 준비

4. 공인인증서

• 신청 서식은 순회영사 현장에 비치 또는 사전에 공관 홈페이지에서 다운로드 •유효한 여권 원본 및 사본 준비

5. 해외이주신고

효할 경우 분실 또는 훼손된 면허증의 “재 발급”과 적성검사 갱신 가능 • 신청 서식은 순회영사 현장에 비치 또는 사전에 공관 홈페이지에서 다운로드 • 유효한 여권 원본 및 사본, 사진 1매(3cm x 4cm), 신청서 • 수령용 우편봉투(붉은색 Registered post 또는 노란색 Express post) •수수료 A$14.40(정확한 액수 준비)

[한인회] 7080 팝송으로 배우는 영어 교실 70, 80 년대 주옥같은 팝송 명곡으로 영어 를 배워 보아요! 한국에서 다년간 영어 학원을 경영하시고 골 드코스트 노래자랑 대회에서도 다수 수상하 신 정요셉 선생님께서 진행하실 예정입니다. 노래를 좋아하시는 분, 영어도 같이 배우고 싶으신 분들 남녀노소 환영합니다. · 시간: 11월 16일부터 매주 금요일 2시부터 3시까지 1시간 ·장소: 한인회관 (Jacob Lane, Kuraby) · 신청 방법- 정요셉: 0430 810 929 / 신영 우: 0403 402 993 ·영어 참고서적: 그래마 인 유즈

교민 유아와 어린이들을 위한 영어 Play group Graceville 장로교회에서 매주 목요일 (School Terms Only) 아침 9시30분 – 10 시, 그리고 11시부터 11시30분 2번의 유아와 어린이를 영어 노래와 율동 그리고 어린이용 악기로 즐겁게 해주는 Play Group 이 있습 니다. (학교 방학은 휴무). 물론 교제의 시간 을 가질 수 있는 Morning Tea도 준비되고 요. 입장 가격은 아이 한 명당 $2이고, 2명 이상은 $4입니다. 물론 Morning Tea 도 포 함된 가격이고요. 어머니, 아버지, 할머니, 할아버지 모두 환영을 합니다. 관심이 있으신 분들은 많이 참석해 자녀들 이 호주 자녀들과 어울릴 수 있는 시간을 가 져보아요. ·일시: 매주 목요일 ·시간: 오전 9:30-10:00, 10:30-11:00 · 장소: Graceville Presbyterian Church (12 Bank Rd. Graceville) ·문의: 0400 878 882

교민을 위한 무료 영어회화 교실 영어회화가 안되십니까? 여러분의 영어 회 화를 도와 드립니다. 영어 회화는 실력도 아 니고 문법도 아닙니다. 동사 쓰임만 제대로 알면 회화는 가능합니다. Be 동사, Do 동사, 조동사와 Have 동사의 기본과 시제만 이해

2018 Littles Lawyers배 QLD K-LEAGUE Week 3

하면 모든 대화는 가능합니다. 표현도 사람 마다 다 다르지만 동사와 시제만 제대로 쓰 면 대화하는데 전혀 문제가 없습니다. 동사와 시제를 가지고 호주인들과 1대1 Listening 수업, 1 대 1 Speaking 수업, 그리고 실제 현장 영어 회화 수업을 합니다. 많이 참 가하셔서 영어 회화를 빨리 배워 호주에서 삶을 사시는데 불편함이 없으시길 바랍니다. ·일시: 매주 화요일 오전 10:00-12:00 · 장소: 브리즈번 동행하는 장로교회 (12 Bank Rd. Graceville) · 신청 문의: 0400 878 882 jackjeong@ hotmail.com

퀸스랜드 주 한인 경로회 경로회여러분!! 그간도 별고 없이 잘 지내셨습니까? 10여년 전에 어느 친지의 메일로 받은 글이 생각나 서 우리 함께 읽어 보았으면 합니다.

권용환씨가 아내에게 보내는 편지

사랑하는 아내에게 자기야 자기한테 3년만에 편지를 쓰느거 같에, 결혼한지 이제 3년이 되는데, 3년 동 안 한번도 편지도 안쓰고 뭐했을까... 카나다에서 연애할 때는 거의 매일 편지를 써서 줘는데, 도리어 결혼 후에는 한번도 편 지를 안썼다니 자기야 미안해. 다행히도 그걸 깨닫고 이렇게 편지를 쓴 이 유는 자기한테 고맙다고 말하고 싶어서야. 가진거라고는 별로 없는 남자한테 시집와 줘서 고맙고, 자기보다 연장도 더 못 다루는 남자한테 시집와줘서 고마워. 다혈질 성질남과 결혼해줘서 고마워. 아는 사람이라곤 하나도 없는 먼 이국 땅에 따라 와줘서 고맙고, 말도 안 통하는 곳에서 힘들지만 참고 건뎌 줘서 고마워. 너무너무 한국의 가족들 보고 싶을텐데, 괜 찮다고 말해줘서 고맙고, 매일 아침 너무 피곤하고 자존심 상할텐데, 투정 하나 안부려서 고마워. 손에 뭐가 달렸는지 자꾸 깨고 부수고 잃어 버려도 도리어 괞찮다고 말해줘서 고맙고, 말해도 까먹고 또 말해도 까먹어도 웃으면 서 다시 말해줘서 고마워. 자기도 힘들텐데 항상 아낌없는 칭찬과 격 려해줘서 고맙고, 속상했다가도 나 생각해서 금방 풀고 웃어 줘서 고마워. 매일같이 맛있는 영양만점 요리로 식탁을 채워줘서 고맙고, 힘들 때마다 내 손 잡아줘서 고마워. 그리고 마치 하늘에 계신 그 분처럼, 힘들때 나 기쁠때나 언제나 변함없이 사랑하면서 내 옆에 함께 있어줘서 고마워. 행복하게 잘 살자. -2009.9.23 3번째 결혼기념일 맞으면서이글을 읽으신 소감을 우리 모이는 날 함께

의견을 나누어 봅시다.

2018년 11월 월차모임

· 일시: 2018년11월15일 (세째목요일) 오전 10시 30분 · 장소: Old Inala Hall (UBD M-218 F-5 참조) · Corner of Rosemary St and Abellia St Inala (KEV Hooper Memorial Park인 접) (100번 버스 이용) (K F C음식점에서 City가는 버스 방향으로 도보로 5분거리)

골드코스트 SDA 영어교실 (Term 4) 골드코스트 재림교회는 'SDA 영어교실' 2018년 Term 1 Program을 시작합니다. 다 년간 한국 SDA 삼육외국어학원 강사로 활 동한 호주인들의 지도속에 SDA 어학원 교 재인 Power Speaking 와 Essential Grammar in Use를 사용하여 회화와 문법 을 병행하여 진행되며, 영어로 직접 대화할 수 있는 기회를 가지게 될 것입니다. 많은 참 여 바랍니다. ·일시: 매주 수요일 오전 10:00-12:00 10월 3일(수) ~ 12월 5일(수) · 장소: Southport Community Centre 2 층 Room F2 (6 Lawson Street, Southport, QLD 4215) ·문의전화 : 0430 041 022 ·참가비 : 매회 $4

SDA 건강문화교실 베드민턴 교실 골드코스트 재림교회는 교민 여러분의 건강 생활을 위해 [베드민턴 교실]을 열게 되었습 니다. 베드민턴은 남녀노소 누구나 쉽게 할 수 있는 대표적인 유산소 운동입니다. 전신 운동을 하게 됨으로써 신경계 및 호흡 순환 계 발달에 도움이 되며, 내장 기관을 튼튼하 게 하며 정신 건강 유지에도 도움이 됩니다. 많은 분들의 참여를 바랍니다. ·일시: 매주 화요일 저녁 7:00-9:00 · 장소: Saint Stephen's College 실내 체 육관(31 Reserve Rd, Upper Coomera QLD 4209) ·참가 신청 및 문의 전화 : 0402 678 678

모 든 경기 결과는 Facebook 페이지를 통해 업데이트 되고 있습니다. Facebook 에서 KASQ를 검색해주세요!

• 신청 서식은 순회영사 현장에 비치 또는 사전에 공관 홈페이지에서 다운로드 •유효한 여권 원본 및 사본 준비 • 현재 영주권 취득 사실을 증명할 수 있 는 서류(유효한 비자라벨, VEVO, Visa Grant Notice 등) • 수령용 우편봉투(붉은색 Registered post 또는 노란색 Express post) •수수료 60센트

6. 한국 운전면허증 갱신 및 재발급

•발급 대상자 - 1종 운전면허 소지자 : 적성검사 기간이 유 효할 경우 분실 또는 훼손된 면허증의 “재 발급”만 가능(면허증 갱신은 불가능) - 2종 운전면허 소지자 : 적성검사 기간이 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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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ULTURE | 문화

물병자리 1.20 - 2.18

사자자리 7.23 - 8.22

물고기자리 2.19 - 3.20

처녀자리 8.23 - 9.23

양자리 3.21 - 4.19

천칭자리 9.24 - 10.22

황소자리 4.20 - 5.20

전갈자리 10.23 - 11.22

쌍둥이자리 5.21 - 6.21

게자리 6.22 - 7.22

54 | VOL 659 | 8 NOV 2018

사수자리 11.23 - 12.24

염소자리 12.25 - 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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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6 | VOL 659 | 8 NOV 2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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