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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혁신, 테크놀로지 허브’ 지향하는 선샤인코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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퀸슬랜드주 3살부터 초등학교 입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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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최대 디저트카페 시나본 (Cinnabon) 크리마스 전에 브리즈번 오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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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호주 퍼스, 퀸즐랜드 골드코스 트 Regional area 편입 확정에 따른 유리한 학업지 선택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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많은 호주 대기업들이 왜 저임금 지급 사실을 인정하고 나서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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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혁신, 테크놀로지 허브’ 지향하는 선샤인코스트
호주 전역에서 가장 강력하고 가파른 고용창출을 내고 있는 퀸즈랜드 선샤인코스트 미래 전망이 큰 지방 도시, 부동산 투자가 가장 핫한 유망지역 꼽혀 인구, 인프라 투자 급증 → 집값도 껑충, 대도시를 능가하는 인프라스트럭쳐 투자 “선샤인 코스트(Sunshine Coast)는 퀸즐랜드는 물론 호주 전역에서 가장 강력한 시장 중 하나 다. 장래 전망이 매우 양호한 고성장 지방 도시 로 각광을 받고 있다.” 호주 부동산시장 전문 분석회사인 핫스팟팅 (Hotspotting) 창업자인 테리 라이더(Terry Ryder) 의 분석이다. 부동산 시장은 이자율 하락 등 국가적인 요인보다 지 역적 요인(지역 경제 동향들, local factors)으로 좌 우되는 경향이 높다. 라이더는 퀸즐랜드 동남부 선샤 인 코스트가 바로 이런 요인들로 투자자들에게 눈여 겨볼 것을 권한다. 과거의 관광업 의존에서 벗어나 보건, 교육, 테크놀 로지 산업 등이 활발하게 진행되고 있다. 2백억 달 러 이상의 다양한 대규모 인프라스트럭쳐 투자가 진 행 중이다. 선샤인 코스트의 경제 규모는 약 177억 달러인데 가 장 고성장 지방 도시 중 하나다. 특히 인프라스트럭쳐 투자는 대도시를 능가한다. 50억 달러 규모의 보건분
야 투자로 전입자들이 급증하고 있다. 누사 헤드(Noosa Heads)의 단독주택 중간 가격은 지 난 3년동안 40%나 급증했다. 아파트는 지난해 25% 껑충 뛰었다.
곧 국제공항이 완공되며 아시아와 브로드밴드 인터넷 연결망도 확충된다. 연초 글로벌 인텔리전트 커뮤니티 포럼(Intelligent Community Forum)은 선샤인 코스트를 미국 대도시 인 시카고와 더불어 ‘2019년 톱7 인텔리전트 커뮤니 티’ 중 하나로 선정했다. 센트럴 마루치도어(Maroochydore)의 53 헥타르 부 지에 선샤인 코스트 CBD(50억 달러 규모) 건설이 진 행 중이다. 새로운 시티 센터 개발에 국내외 투자가 집중됐다. 지방 도시의 성장에서 가장 중요한 요인 중 하나인 고 용 창출에서도 톱 10 지방 도시 중 하나다. 지난 5년 동안 2만개 이상의 일자리가 창출됐다. 18억 달러 규모의 선샤인 코스트 대학병원(Sunshine
Coast University Hospital: SCUH)이 2017년 4월 개 원 이후 5천여명의 일자리가 창출됐다. 새로운 마루 치도어 시티센터(Maroochydore City Centre)는 20 년 동안 1만5천명 이상의 고용을 예상하며 44억 달러 를 지역 경제에 지출할 전망이다. 선샤인 코스트 국제 브로드밴드 네트워크(Sunshine Coast International Broadband Network)는 800명 을 신규 고용해 내년 가동된다. 호주 동부에서 아시아 와 가장 빠른 속도의 인터넷이 연결된다. 선샤인 코스트는 ‘혁신과 테크놀로지 허브(innovation and technology hub)’로서 명성을 쌓아가고 있 다. 인구학자 버나드 쏠트(Bernard Salt)는 이 도시를 ‘호주의 창업가 수도(the entrepreneurship capital of Australia)’로 지칭한다. 지식기반의 스타트업과 소규모 사업체들이 집중해 정보 테크놀로지, 클린 테 크, 창조 산업, 항공 및 교육 등 분야에서 투자를 늘 리고 있다. 2041년 58만명의 인구 성장과 2033년 330억 달러 규 모의 경제 성장을 예상한다.
‘바우 앤드 디클레어’ 멜번컵 우승 ‘나라를 중단시키는 경주(race that stops a nation)’로 불리 는 2019 멜번컵에서 호주산 경주마 23번 바우 앤드 디클레어 (Vow and Declare, 맹세하고 선언하다는 의미)가 1등을 차지 했다. 이 말은 우승 순위 5-10번 그룹에 속했었다. 이 말은 4 살 난 호주산 거세 말이다. 2-4등은 3번 마스터 오브 리얼리티(Master of Reality), 12 번 프린스 오브 아란(Prince of Arran), 20번 일 파라디소(Il Paradiso) 순이었다. 올해 우승마의 기수 크레이그 윌리암스(Craig Williams)는 “ 오늘 경마는 특권이었다. 훌륭한 명마와 탁월한 조련사 대니 오브라이언(Danny O'Brien)의 합작품이다. 너무 기쁘다”라 고 우승 소감을 밝혔다. 올해 우승마와 3등말(프린스 오브 아란), 4등말(일 파라디소) 모두 순위에 들 가능성이 높은 말로 꼽힌 명마들이었다. 반면 가장 배당 확률이 높았던 2번 메르 디 글레이스, 19번 콘 스탄티노플, 11번 핀치는 순위에 들지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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퀸슬랜드주 3살부터 초등학교 입학 퀸슬랜드 전역의 25개 학교가 어린 학생들을 받아들일 준비가 되어 있으며, 다른 15개 학교가 내년 초에 이 프로그램에 추가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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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원생들이 초등학교과정을 더 잘 준비하기 위한 시도로 퀸슬랜 드 아이들은 3살부터 초등학교에 입학 하게 될 것이다. 세살짜리의 학생들은 보다 나은 퀸슬랜 드 초등학교 준비의 일환으로 시범적으 로 초등학교의 수업에 참석하게된다.공 식적으로 어린 아이들을 학교에 입학시 키는 문제는 전문가들과 부모들의 의견 대립을 가져왔지만, 주 정부는 내년 조 기 입학생을 위해 220만 달러의 예산을 책정했다. Grace 교육부장관은 KindyLinQ 시범 프로그램이 40개 학교에 걸쳐 실시될 것이라고 말했다. "많은 사람들에게 이 과정이 처음에는 어린이들에게 주눅들게 할 수 있는 단 계일 수 있지만, 우리는 모든 아이들이 훌륭한 출발을 하기를 원한다."라고 그 레이스 장관이 말했다. "12개월 동안 특별히 고안된 프로그램 은 우리의 아주 어린 퀸슬랜드 어린이 들이 필요한 필수 기본과정을 개발하는 데 정말 도움이 될 것이다." 교장과 교사, 그리고 지원 코디네이터 가 주 6시간 동안 진행될 이 세션을 주 도할 것이다. 그 세션들은 실내와 야외 놀이, 스토리 텔링, 음악 그리고 리듬을 포함할 것이 다. 이미 퀸슬랜드 전역의 25개 학교가 어 린 학생들을 받아들일 준비가 되어 있
으며, 다른 15개 학교가 내년 초에 이 프로그램에 추가될 것이다. 개별 학교들은 얼마나 많은 아이들을 위해 그들의 프로그램을 운영할 것인지 를 결정할 것이다. KindyLinQ 프로그램을 처음 시작할 학 교 중 하나는 입스위치에 있는 카미라 공립학교일 것이다. 글렌 포브스 교장은 학생을 16~20명을 채울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아이들은 효과적인 구술 언어 능력을 증진시키고 긍정적인 놀이를 돕는등 연 령에 맞는 활동을 할 것입니다,"라고 그 는 말했다. "과정은 전문 교육자가 제공 할 것이다." 티넬레씨는 그녀의 쌍둥이 딸 클레어와 엘리자베스는 이 프로그램에 참석하는 데 대해 "엄청난 흥미를 가지고"있다고 말했다. 그는 "나는 즐기는것에 기반을 둔 학습
을 크게 신뢰하고 있으며, 이 교육은 무 상이기 때문에 이 지역 모든 가정들이 혜택을 받을 수 있다는 것을 의미한다" 고 말했다. 최근 몇 년 동안, 전문가들이 어린 아이 들에게 너무 많은 부담을 줄 수도 있다 고 경고함에도 불구하고, 그들의 자녀 를 사교육에 보내는 부모들의 수가 급 증했다.
부모들은 이 프로그램에 3살짜리 아이를 등록하기 위해 아래 지역 참여 학교에 문의 및 신청할 수 있 다.
KindyLinQ in term 1, 20200 •Beaudesert State School •Pialba SS •Camira SS
•Pimpama State Primary College •Carole Park SS •Rainbow Beach SS •Coolnwynpin SS •Dunwich SS •Goodna SS •Inala SS •Kawungan SS •Richlands East SS •Rasmussen SS •Runcorn Heights SS •Russell Island SS •Sandy Strait SS •Kingston SS •Silkstone SS •Macleay Island SS •Torquay SS •Minimbah SS •Urangan Point SS •Weir S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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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최대 디저트카페 시나본(Cinnabon) 브리즈번 오픈 미 국의 거대 제과 체인점인 Cinnabon이 호주의 남동부 퀸슬랜드지역 쇼핑센터에 4개 매장 중 적어도 하나 이상의 지점을 크리스마스전에 오픈할 계획이다. 미국 거대 제과체인 Cinnabon이 철저한 준비로 브리 즈번에서 소비자의 입맛을 사로 잡을 것으로 기대하 고 있다. 쇼핑센터에 키오스크로 입점을 하게될 것이며,브리즈 번 북쪽, 남쪽과 서쪽의 주요 쇼핑센터에 크리스마전 에 최소 한개의 지점을 오픈할 계획이다. 장소는 북쪽 지역의 Nundah, Chermside, 남쪽의 Mt Gravatt 그리고 서쪽 지역의 Mt Omanney가 될 것 이다. 남동부 퀸슬랜드에 Carl's Jr를 6개 오픈한 Bansal 그 룹이 호주에 Cinnabon 을 운영 관리하게 되었다.. Toombul 쇼핑 센터, 웨스트 필드 Chermside, 웨스트 필드 Garden City와 확장 공사중인 Mt Ommaney 쇼
핑센터에 오픈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Bansal 그룹은 "'크리스마 스전에 Nundah 또는 Mt Gravatt 중 한곳을 먼저 오픈할 계획이지만, 정확 히 결정된 것은 없다"라고 전했다. 한 소식통은 Cinnabon 매 장이 기존의 다른 카페와 도넛 프랜차이즈를 운영하 던 키오스크에 위치해 있 을 가능성이 높다고 말했다. 반살 그룹의 공동 소유주인 가우라브 반살은 올해 초 " 시나본의 차이점은 호주 시장에서 국제적인 경쟁자가 없다는 것이었다"고 말했다. "냉동 제품의 도넛을 파는 곳도 있지만, 우리는 현장에
서 30분마다 만들기때문에 항상 맛있게 즐길 수 있다" 고 반살씨는 말했다. 이 제과 체인점은 1985년 미국의 시애틀에서 시작되 었고 거의 50개국에서 운영되고 있다.
QUEENSLAND는 호주에서 파산율이 가장 높은 지역 호 주 금융보안 당국이 발표한 수치에서 9월 분기에 1065건의 개인 파산 이 기록되었는데, 이는 전년 도에 비해 9.6% 감소한 것이 다. 퀸슬랜드는 파산자 수에서 1065건으로 뉴사우스웨일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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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 1064건보다 한 건 더 많고 빅토리아주는 600건을 훨씬 웃돌았다. 지난 12개월 동안 퀸슬랜드 에서 거의 4500건의 파산이 발생했다. 9월 분기에 호주는 1995년 3 월 이후 파산율이 가장 낮았
다. 9월 분기에 전국적으로 3692 건의 파산이 발생했는데, 이 는 2018년 같은 기간에 비해 6.4% 감소한 것이다. 9월 분기에, 24.8%의 파산자 들이 사업과 관련된 파산에 들어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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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거를 파헤치는 브리즈번 크로스 리버 레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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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즈번의 크로스 리버 레일 프로젝트에 굴착이 진행되면서, 믿을 수 없는 역사적 사실들이 세상에 나왔다. 지금까지 발견된 것을 보자.
빅토리아 여왕을 기리기 위해 만들어진 향 수병, 1880년대의 술병, 그리고 초창기 베 지메이트 병등이 크로스 리버 레일에 대한 발굴이 시작되면서 발견된 유적들 중 하나 이다. 그리고 54억 달러 프로젝트의 알버트 스트리트 부지에 대한 작업이 늘어나면서 앞으로 6개월 동 안 더 많은 역사적인 발견이 있을 것으로 예상 된다. 크로스 리버 담당 장관인 케이트 존스는 4개의 새로운 지하 역사에 대한 작업은 지하 40미터에 이르는 굴착 작업을 포함한 주요 기반 시설 프로
젝트에서 지금까지 본 것 중 가장 광범위한 작업 을 필요로 한다고 말했다. 존스는 일요일에 울롱가바 현장에서 발견한 것 중 일부를 공개했다. "우리는 이 미래 프로젝트를 통해 브리즈번 역 사의 문을 열고 있습니다,"라고 그녀는 말했다. "예를 들어, 오래된 카스터오일 병과 오래된 치약 병들, 빅토리아 여왕에 의해 만들어진 크라운 향 수 초기제품도 있다." 니케 환경 및 헤리티지 고고학자 케빈 레인스 박 사는 대부분의 유적들은 해외에서 온 것이었지 만, 100년 된 신발과 오랜 세월에 걸쳐 만들어 진 신발 만드는 모루와 같은 국내산 제품들이라 고 말했다. "그들은 1870년대, 1880년대부터 1910년까지 브리즈번 지역 주민들의 역사의 한 부분을 말해 주고 그들이 무엇을 소비하고 있었는지, 그들이 무엇에 관심이 있었는지 우리에게 보여준다,"라 고 Dr Rains는 말했다. 그는 "알버트 스트리트 사이트는 1870년대부터 1900년대 초반까지 중국인들의 모여살던 지역이 었기 때문에 이와 관련된 유적이 발견되는 것은 매우 흥미로울 것"이라고 말했다. 모든 유적은 퀸슬랜드 박물관에 기증될 예정이 며, 일부는 지역 역사 단체에 전달될 가능성이 높다. *Cross River Rail: 브리즈번 강을 관통하는 Dutton Park에서 Bowen Hills까지 10.2km구간 의 지하철 공사.2024년 완공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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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호주 퍼스, 퀸즐랜드 골드코스트 Regional area 편입 확정에 따른 유리한 학업지 선택은? 현재 189 비자의 경쟁이 어려워진 만큼 190을 고려해야 하므로 최근까지의 흐름을 볼 때 퀸즐랜드 주정부후원 조건이 서호주에 비해서 더 까다롭기에 학업지의 선택에 있어서 같은 학업이 제공된다면 서호주를 선택하는 것이 영주권 취득에 좀 더 빠르고 쉬운 길이 될 수 있을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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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서 4번째로 큰 도시라는 점이 학업을 고려하는 학생들에게 상당한 메리트가 될 것으로 보여진다.
egional Visa(리저널/지방지역 비 자)의 도입과 Points test 개편 등 이 예정되어 있는 11월 16일 부로 위의 두 지역은 Regional Area로 편입된다. WA Jobs First 공약을 내세워 선거를 이기고 집권 다음날 바로 퍼스 메트로 폴리탄 지역을 Regional Area에서 제 외시키는 것을 보며 너무 근시안적인 결정이며, 이 결정이 과연 호주 로컬과 국제학생들에게 실효성이 있을 것인가 에 대해 상당히 회의적이었는데, 결국 이것을 철회하는 상황에 이르렀다.
두 지역이 지방지역으로 편입이 되 면 다음의 혜택을 얻을 수 있게 된 다. 1. 지방지역 학업 가산점의 확보 2. 졸업생 비자 기간 2년 거주시, 추가 1년의 연장 3. 지방지역 비자의 진행 가능 특히, 퍼스의 경우 좀 더 원활한 이민자 수급을 위해 현재 운영중인 주정부후원 컨디션을 현행보다 더 완화를 할 계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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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드코스트는 아직은 쉽지 않은 길
을 하고 있다는 소문입니다. 또한, 기존 의 학사 이상 학업자들만 적용 받았던 주정부후원 프로그램을 Certificate ~ Diploma 레벨의 학업자들에게 역시 확 대적용을 할 가능성 역시 거론되고 있 다. 물론, 상기 내용은 아직 확정이 되었다 고 볼 수 없으므로 속단하기는 이르나,
서호주 주가 앞으로 새롭게 많은 학생 들의 유학선택지가 될 가능성이 높아 보인다. 현재 189 비자의 쿼터가 축소 되고 Cut-off 점수가 상당히 높게 형성 되어 유지되고 있는 시점이기에 주정부 후원 190 비자라는 옵션을 고려하지 않 을 수 없기 때문이다. 주정부 후원 조건 이 상당히 Straight forward하고 호주
골드코스트 역시 한국 학생들 사이에 서 상당히 인기가 좋은 학업지역이지 만, 현재 189 비자의 경쟁이 어려워진 만큼 190을 고려해야 한다고 위에서 언 급했는데, 최근까지의 흐름을 볼 때 퀸 즐랜드 주정부후원 조건이 서호주에 비 해서 좀 더 까다로웠기에 학업지의 선 택에 있어서 같은 학업이 제공된다면 서호주를 선택하는 것이 영주권 취득에 좀 더 빠르고 쉬운 길이 될 수 있기 때 문입니다. 만약, 퍼스의 주정부후원이 제과제빵/ 요리나 자동차정비, 타일, 목공과 같은 Trade 직종에게까지 확대된다면 학생 들에게 있어서 거의 확실하게 가장 인 기가 높은 학업행선지가 될 것으로 예 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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많은 호주인들이 한주 벌어 한주 생활 현금 절약을 위한 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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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 호주인들이 그들의 재정 상태에 대해 심각 하게 걱정하고 있으며 일부 호주인들은 저축 을 전혀 하지 않고 있다는 놀라운 새로운 보고서가 나왔다.
전기요금 인상과 휘발유 가격 인상, 임금 동결, 사상최저 금리 등 생활비 급등이 원인으로 지적 되고 있다. 1500명의 호주인을 대상으로 한 Suncorp의 Best Saver 보고서는 34퍼센트의 호주인들이 그들의 재정 문제에 대해 매우 걱정한다는 것을 발견했다. 그리고 호주인 10명 중 1명은 한 푼도 저축하지 않는 다. Suncorp의 Chris Fleming은 "사람들이 저축하는 것 에 대한 부담을 가지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기록적인 저금리는 빚을 갚는 데 중점을 둔 대 출자들에게는 좋았지만 저축자들에게는 해롭다고 말 했다. 플레밍씨는 "예금 상품에 의존해 온 사람들은 저금리 상황에서 많은 부담을 가지고 있다"고 말했다. 또한 이 보고서는 호주인들이 돈을 쉽게 생각해서 과 소비가 더 많다는 것을 발견했다. 여기에는 스마트폰 보유 또는 선구입 후결제같은 옵션 이 지불등의 비용이 포함될 수 있다. 플레밍씨는 "저녁 외식을 위해 외출할 것이며 점심과 커피를 사는 것"이라며 "이 모든 것들이 일주일과 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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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 사이에 비용 이 부담될 것"이 라고 말했다. "그래서 사람들 이 어떻게 쓰고 저축을 하고 있 는지에 대한 좋 은 계획을 세우 는 것이 중요하 다." 트리베카 파이낸 셜의 최고 경영자인 라이언 왓슨은 많은 사람들이 느 끼는 지갑이 얇아지는 것은 불필요하게 소비한 결과 라고 말했다. 그는 "우리는 특정 라이프스타일을 위한 제품을 구입 함으로써 다른 사람의 시선을 생각하는 소비를 바탕으 로 하는 사회에 살고 있다"고 말했다. "이것은 사람들이 단순히 가지고 있지 않은 돈을 쓰도 록 장려한다." 이 보고서는 또한 갑작스럽거나 예상치 못한 지출과 빚을 갚는 것이 가장 흔한 저축을 방해하는 요인이라 고했다. 그리고 호주인 5명 중 2명은 성공적으로 저축을 시도 하기 위해 매달 예금 계좌로 거래를 하는 것을 보여 주었다. 플레밍씨는 80/20규칙을 도입하는 것 좋은 저축을 위
한 좋은 방법이라고 말했다. 이 의미는 수입의 80퍼센트를 생활비로 충당하고 나 머지 20%를 모아 두어야 한다는 말이다. 그는 또한 소비자들에게 다가오는 가장 비싼 시기인 크리스마스에 대비하라고 말했다.
저축 방법 •예산을 기록하십시오. • 급여 주기마다 일정 금액을 절약하는 목표를 설정 하십시오. • 소비를 억제하기 위해 별도의 은행 계좌를 설정하 십시오. • 작은 규모로 시작하여 합리적인 기대치를 설정하십 시오. •신용 거래를 피하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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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OCAL NEWS | 호주뉴스
소비자 물건 구매시 EFTPOS 수수료에 부과 호주의 EFTPOS 는 매년 약 20억만번이 거래되며, 거래 비용은1300억 달러가 넘는다. "높은 수수료를 청구 당한 사람은 누구나 ACCC에 신고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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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인들은 EFTPOS로 지불할 때 몰래 받는 수수 료에 노출되어 있다. 뉴스 코퍼레이션은 상점들이 모든 거래에 대해 1.75퍼 센트까지 추가요금을 부과하고 있다고 밝혔다. 즉, 커 피 3달러 50센트에 6센트, 25달러의 식사비에 43센트 에 상당하는 금액이다. 고객들은 종종 그들이 피해보고 있다는 것을 알지 못 하는데, 그들이 현금보다 일상 구매에 카드를 선호하 기 때문에 수수료가 오르고 있다. 쇼핑객들이 신용카드나 직불카드로 지불하는 것에 대 해 추가 수수료를 청구하기 때문에 발생한다. 이말은 소비자가 카드로 지불하고 있다면 이제는 수수 료에서 벗어날 수 없다는 것을 의미한다. 소비자 행동 법률 센터장인 제라드 브로디는 뉴스 코 퍼레이션에 말했다. 호주의 EFTPOS 는 매년 약 20억만번이 거래되며, 거 래 비용은1300억 달러가 넘는다. "높은 수수료를 청구 당한 사람은 누구나 ACCC에 신 고해야 한다." 뉴스 코퍼레이션은 고객들이 카드 단말기에서 saving 이나 cheque를 눌러 결제할 때 "결제 처리 수수료"를 청구하는 여러 업소를 발견했다. 한 카페는 1.75퍼센트, 다른 카페는 1.65퍼센트였다. 각 업소가 카운터에 요금 목록을 표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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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린 터너 수석대변인 은 소비자들이 신용카 드와 직불카드로 결제 를 하는데 드는 수수 료 비용만큼 청구하도 록 허용되어 있다고 말 했다. "기업들이 EFTPOS와 직불금을 받아들이는 데 드는 비용은 매우 낮 습니다,"라고 그녀는 말 했다. 수수료는 카드 사용 여 부와 스마트폰 지갑 결 제 중 어느 것을 사용하 느냐에 따라 결정된다. 법에 따르면 소매상들 은 카드 결제 비용을 제품 가격에 포함시키거나 별도 의 수수료를 부과할 수 있다. 결제 수수료는 일상적으로 1%를 넘으면 안되며, 그 이상의 수수료를 요구하는 것은 벌금이 부과 대상이 된다. EFTPOS 대변인 Warwick Ponder는 다음과 같이 말 했다. "우리는 업주들이 EFTPOS 거래에 대해 추가 요
금을 부과하지 않도록 권장하지만, 결국 그것은 업주d 와 그들의 고객들의 문제다." 그는 "고객들이 한 업소와의 거래에 드는 비용보다 더 많은 비용을 부담하는 것을 우려한다면, 그들은 업소 를 ACCC에 신고해야 한다"고 말했다. "EFTPOS는 더 낮은 비용 지불 네트워크가 될 것을 약속하고 있으며, 우리의 도매 요율은 이것을 반영하 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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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리슨 정부 “GST 세율 인상 고려 안 해” 모리슨 총리 “유권자 신임 필요.. 가능성 배제” 호주, 한국 10% 낮은 그룹, NZ 15%, 유럽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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콧 모리슨 총리가 현행 10%의 부 가세(goods and services tax: GST) 세율을 12.5%로 인상하는 재계와 정치권 일각의 주장과 관련해 총선에서 유권자들의 신임이 필요하다며 이의 가 능성을 배제했다. 모리슨 총리는 재무장관 시절 연방 정 부가 GST 납세 기반 확대(broadening) 를 검토했지만 그런 조치가 별다른 경 제적 혜택이 없다는 결론을 얻었다고 밝힌 바 있다. 부가세 예외 품목인 음식, 교육, 보건서
비스, 금융서비스를 과세 대상에 포 함시킬 경우, 국민들의 강한 반발 우 려해 정치권은 이 이슈를 거론하지 않고 있다. 세율을 인상할 경우, 더 갇히는 세금을 연방과 주/준주정부 가 합의로 분할할 수 있지만 납세자 들의 부담은 늘어날 뿐이다. 그러나 최근 여당 중진인 딘 스미스 자 유당 상원의원은 “세율 인상으로 인한 추가 세수로 주정부가 부과하는 급여세 (payroll taxes) 또는 부동산 매입 인지 세(stamp duty)를 폐지할 수 있을 것”
이라면서 당론과는 다른 세율 인상을 주장했다. 이와 관련, 야당 의원들은 “ 농담하고 있네(You’ve got to be joking)”이라고 비웃으며 반박했다. 호주는 한국과 함께 OECD 회원국 중
부가세(VAT/GST) 세율이 가장 낮은 나라 그룹에 속한다. 뉴질랜드는 현재 15%의 부가세율을 적용하고 있다. 상 당수 유럽 국가들은 20% 이상을 부과 한다.
많은 호주 대기업들이 왜 저임금 지급 사실을 인정하고 나서는가? 최근 대형마켓 울워스(Woolworths)에서 무려 3억달러의 저임금을 지급한 사실이 드러나면서, 근로자들이 자신의 임금을 비교해 봐야한다는 문제가 공식화 됐다.
직
장에서는 암묵적으로 자신의 급여를 남들과 비 교하지 않는게 상식이다. 팀 분열 및 시기를 조 장하고 상사와의 관계가 틀어질 수도 있다. 하지만 약 간의 비교는 좋을 수 있다. 최근 대형마켓 울워스(Woolworths)에서 무려 3억달 러의 저임금을 지급한 사실이 드러나면서, 근로자들 이 자신의 임금을 비교해 봐야한다는 문제가 공식화 됐다. 호주의 최대 고용주인 대형마켓 울워스가 신문 1면을 사과문으로 장식 하면서, 단 1센트도 빠짐없이 제대로 지급하기로 약속했다. 고용주 입장으로서는 악 몽과 다름이 없다. 울워스 매장의 매니져들과 일반 근로자 임금 비교를 해보았고, 문제가 거기서 부터 시작 됐다는 것을 찾아 냈다. 울워스는 다시 9년 전으로 돌아가 미지급된 임 금을 정상적인 임금으로 계산하여 이 문제를 해결해 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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콴타스(Qantas), ABC, 웨스트파머스(Wesfarmers), 마이클 힐 쥬얼리 (Michael Hill Jewellers), 슈퍼칩오 토(SuperCheap Auto) 등 최근 저임금 지급 사실을 인 정한 대표 기업들이다. 법무부 장관은 적발 시 벌금형으로 그치지 않을 것이 라고 발표했다. 앞으로는 저임금을 지급하는 기업들에 게는 어마어마한 재정적 처벌뿐 아니라 구속까지 피할 수 없다고 말했다. 저임금 지급이 범죄가 되는지 여부 는 아직 공식화 되지 않았지만, 호주 전역에 직원들을 가지고 있는 대기업 고용주들이 먼저 이러한 경고를 받았기 때문이다. 때문에 저임금 지급을 인정하는 기 업들이 늘어나고 있는 이유다. 또 하나는 더 많은 사람들이 자신의 임금을 합법적으 로 받고 있는지, 확인해 볼 수 있는 시스템들이 마련되 어 수면위로 드러나고 있다는 분석이다. 물론 이 사례 는 최저임금을 받거나 고용주와 합의하에 낮은 임금으
로 계약을 맺고 있는 경우에만 유용하다. 누구나 계약 직 또는 협상된 연봉은 자신만 알 수 있다.(옆에있는 사 람이 얼마나 받는지 알고 싶어할 것이다.) 또다른 문제는 임금 협상이 자의적인것인지 타의적인 것인지에 대한 이야기다. 대부분 상사들은 직원들에게 적절한 임금을 지불하고 있다고 강조한다. 호주의 여 러 직업군에 따라 달라지는 최저임금을 정확하게 계산 하기는 어렵다는게 일반적인 사실이다. 하지만 공정근 로위원회(Fair Work Ombudsman)를 통해서 확인 했 을때는 정확하게 실수를 발견할 수 있다. 5년전으로 거슬러 올라가 세븐일레븐 매장에서 이민 자들과 학생들에게 임금을 착취했던 스캔들이 있었다. 당시 호주에는 600개가 넘는 세븐일레븐 매장이 있었 고 미지급된 임금은 엄청났다. 현재까지도 세븐일레븐 은 공정근로위원회에 지속적으로 벌금을 물고 있다. 이 사건의 요점은 가맹점들이 임금착취로만 사업을 유 지할 수 있었다는 결론이다. 이러한 사업들이 줄줄이 매각됨에 따라 어떻게 하면 노동자의 임금을 착취할 수 있는 방법에 대한 지식도 떠돌아 다녔다. 하지만 세 븐일레븐 본사는 이러한 관행을 예방하기 위한 개입은 전혀 없었다고 밝혀졌다. 본사가 모든 근로자에게 공정한 임금을 지불하려고 해 도, 창고 관리자나 라인관리자 또는 재무 관리자가 보 여주기식 매출을 맞추려 의도적으로 근로자들의 임금 을 삭감하는 상황이 발생한다. 이러한 상황이 발생하 면 회사 전체 이미지 손상과 브랜드의 평판이 나빠질 수 있다. 따라서 본사는 이런 상황이 발생하지 않도록 각 가맹점들을 철처히 관리해야한다. 그리고 근로자들이 자신에 임금을 비교해 보고 의문점 을 제기하면 이문제 해결은 더 쉬워진다. 어쩌면 이것 은 모두 같이 해결해 나가야야하는 팀 전체의 문제일 지도 모른다. T O N 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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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리스마스 섬 난민수용소는 ‘돈 먹는 하마’ 4명 수용 10개월 운용비 2700만 달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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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 현재 단 4명의 일가족이 수 용돼 있는 인도양 상의 외딴 호 주령 크리스마스 섬의 난민수용소 운용 비용이 10개월 동안 무려 2700만 달러 가 집행된 사실이 드러났다. 크리스마스 섬 난민 수용소는 나우루와 마누스 섬의 난민수용소가 문을 열면서 폐쇄됐으나, 논란의 ‘난민 환자 국내 이 송법’이 통과되자 대책 방안으로 지난2 월 재개됐다. 현재 크리스마스섬 난민 수용소에는 추 방 중단 가처분 결정이 내려진 타밀 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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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족 4명만이 수용돼 있고, 100여명의 직원들이 근무하고 있다. 이런 상황 속에 연방정부는 최근 공개 입찰을 통해 향후 3년 동안 크리스마스 섬 난민수용소의 시설 관리를 맡을 외 주 회사와 2000만 달러 규모의 용역 계 약을 체결해 또 다른 논란을 촉발시켰 다. 더욱이 크리스마스 섬 난민 수용소 시 설물 관리사로 선정된 용역업체는 인산 염 광산회사 ‘CI 리소스’로 알려지면서 의혹의 불씨는 커질 전망이다.
앞서 마누스 섬과 나우루 난민수용소와 관련된 천문학적 액수의 경비 및 관리 용역 계약을 둘러싼 논란 역시 정국을 소용돌이 치게 한 바 있다. 호주 조달청 관련 자료에 따르면 CI 리 소스가 공개 입찰을 통해 2000만 달러 규모의 크리스마스 섬 난민수용소 관리 사로 낙찰됐다. 연방상원상임평가위원회에서 이같은 사실이 드러난면서 인도양 상의 호주령 크리스마스 섬에서 광산 및 목축지 개 발에 관심을 드러내온 광산회사가 갑자
기 난민수용소 관리회사로 둔갑한 배경 에 대한 의혹이 확산될 전망이다. 특히 이 회사는 크리스마스 섬에서 지 난 30년 동안 인산염 채굴을 통해 막대 한 부를 축적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CI 리소스 측은 “이번 계약을 통해 지역 고용창출이 증대될 것”이라고 강 조했지만 실제로 어느 정도 규모의 고 용창출이 이뤄질지에 대해서는 함구했 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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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팩커세금 무효’ 판결.. 호주 국세청 국내외 ‘망신살’ 2015-17년 납세한 세법상 거주자, 8개국 출신 해당 7만여명 수억불 환불 예상.. ATO “숫자 많지 않을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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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 법원이 2016년부터 도입 한 이른바 ‘백팩커세금(backpacker tax)’이 무효(invalid)로 판결 됨에 따라 약 7만5천여명(추산) 백패커 들이 국세청으로부터 수억 달러를 돌 려받을 것으로 보인다. 매년 약 15만명의 외국인 젊은이들이 워킹 홀리데이비자로 호주를 방문한 다. 이들은 2017년 호주 지방 경제에 9억2천만 달러를 지출하는 등 호주 경 제 기여가 연간 35억 달러로 추산된다. 2017~2019 회계연도에 호주에서 일 을 한 백패커들 중 약 절반이 이번 판 결에 해당될 수 있다. 세법상 거주자 (residents)로 간주된 417 또는 462 비 자를 가진 외국인들 중 연간 $18,200 미만의 소득이 있는 경우 15%가 과세 됐다. 이 정도의 낮은 소득은 호주인에 게는 면세 대상이기 때문에 차별이란 지적을 받았다. 영국 여성 캐서린 애디(Catherine Addy)는 2015년 워홀러 비자로 호주에 입국해 2017년 귀국 전까지 주로 요식 업에서 여러 일을 했다. ATO가 2016년 부터 그녀에게 세금을 부과하자 그녀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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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같은 일을 할 때, 호주인보다 외국인에 게 더 많은 세금을 부과하는 것은 잘 못 이라고 생각한다”며 불만을 제기했다. 2017년 국제 조세자문회사 택스백 닷 컴(Taxback.com)은 애디 케이스를 근 거로 소송을 제기했다. 30일 브리즈번의 연방법원에서 존 로 간 판사(Justice John Logan)는 “백패 커 세금은 출신 국가에 근거한 위장된 차별 행위다. 또 호주가 일부 국가들과 합의한 이중과세(방지)합의법(Double Taxation Agreement)의 위반”이라면 서 ‘무효’라고 판결했다. 호주는 영국, 미국, 독일, 핀란드, 칠레, 일본, 노르웨 이, 터키 8개국과 이 합의를 했다. 택스백 닷컴의 조아나 머피(Joanna Murphy) CEO는 판결을 환영하면서 “ 호주와 이중과세(방지)협약을 맺은 8개 국의 백패커들(417, 462 비자) 중 50% 가 해당될 것”으로 추산했다. 그러나 ATO(국세청)는 “해당 기간 중 호주에서 거주자로 간주된 백패커들만 해당될 것이기 때문에 해당 인원이 작 을 수 있다”고 밝혔다. 시드니 얼우드(Earlwood)의 쉐어하우
스에 머물렀던 애디는 세법상 거주자로 간주됐다. 그러나 호주 곳곳을 돌아다 닌 상당수 백패커들은 비거주자(nonresidents)로 분류돼 이 판결에 해당되 지 않는다. 자유-국민 연립 정부는 지난 2015년 예산에서 백패커 세금 부과를 결정했 지만 반발에 직면했고 세율도 32.5% 에서 19%로 낮추는 등 오락가락했다가 결국 15%를 채택했다. 4년 동안 5억4
천만 달러의 세수를 예상하며 2016년 부터 이 세법을 시행했다. 그러나 연방 법원의 무효 판결로 법 집행에 큰 차질 을 빚게됐다. ATO 대변인은 항소 여부의 적절성을 검토할 것이라고 밝혔다. 마이클 수카 재무차관은 “국세청장이 항소 여부를 결정할 것이다. 사법적 대응 종료 때까 지 기다릴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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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호주 공립학교 핸드폰 사용 금지 도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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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정부의 요청에 따라 2020년부터 서호주의 공 립학교학생들은 등교이후 핸드폰 사용이 금지 될 예정이다. 이른바 “Off and away all day”로 불 려지는 정책은 쉬는시간과 점심시간을 포함한 전체 등교기간을 아우른다. 유치원부터 초등학교(Year6) 의 학생들은 학교내에 휴대폰 소지가 불가능하고, 고 등학교(Secondary school) 학생들은 등교후 핸드폰 을 반드시 꺼야하며 눈에 보이지 않는곳에 보관해야 한다. 또한 스마트시계의 경우 비행기모드에서만 작동이 허 락되며 제한된 환경에 따른 예외의 경우는 고려될것 으로 보인다. 연방정부장관 Dan Tehan은 오랜기간 호주내 전 공립 학교에 이 정책을 추진해왔다, “호주내의 모든 공립학교와 사립학교들에 핸드폰 사 용을 금지하는 빅토리아주의 이 선제적인 조치를 촉 구합니다”라고 Dan Tehan 장관은 지난 6월에 말하 였다. 한편 핸드폰 사용을 학교에서 금지하는것이 사이버폭 력을 방지할것이라는 증거가 있긴하지만 더 많은 조사 가 필요하다는 목소리도 나오고있다. McGowan정부는 핸드폰 사용금지정책이 내년부터 실 효될것이라고 지난 수요일에 발표하였다. 서호주 교육부장관 Sue Ellery는 이번 정책이 커다란 변화를 가져올것이라고 입장을 밝혔으나 스마트폰을 금지하는 결정을 지지하지는 않으며 이는 개별 학교의 결정에 맡겨야한다고 이전에 밝힌바 있다. 새로이 적용될 이 정책은 사립학교에는 유효하지 않 으나 Perth College, Scotch College, Helena College, Gilmore College 그리고 Ocean Reef Seni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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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igh School등의 사립학교들에서는 이미 핸드폰 사용 을 금지하거나 엄격하게 제한하고있다. 위의 6개 사립 학교는 이미 스마트폰 사용제한제도를 도입했으며, 시 행초기에는 학생들이 규정을 준수하지 않았으나 이내 곧 새 규칙을 받아들였다고 서호주 교육부장관은 전했 다. Sue Ellery는 소셜미디어를 향해 퍼저나가는 중독 으로부터 아이들에게 휴식을 주기위함이 이 정책도입 의 주된 목적이라고 밝혔다. “이 시도는 아이들에게 소셜미디어로부터 잠시 떨어 져있는 습관을 들이기위한 기회를 주는데에 목적이 있 습니다”라고 교육부 장관은 밝혔다. 또한 장관은 최근
의 학술조사에 의해 밝혀진 소셜미디어의 부정적 영향 을 언급하며 과한 사용은 학생들의 의사소통과 관계문 제에 영향을 준다고 지적하였다. 작년 Ocean Reef Senior High School이 핸드폰 규제 를 실행했을때 선생님들은 교실에서 증가한 소음에 대 해 놀라움을 금치 못하였데, 아이들이 핸드폰을 보거 나 이어폰을 끼고 음악을 듣는대신 얼굴을 마주보고 이야기하기 시작하였다. 아이들은 얼마나 많은 소리 들이 그동안 사라졌었는지 알아차리지 못했다고 선생 님들은 전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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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호주 부동산 시장 활력증대를 위해 주정부 최대 $50,000 보조 이번 Stamp Duty정책의 변화는 예를 들어 첫 주거용 부동산 구매자가 $500,000가량의 새 집을 구매했을때 $13,433의 Stamp Duty Fee를 내 는 것이 아닌 $3,358만 지불하도록 설정되었다. 첫 부동산 구매자가 아 닌 경우에도 $500,000가량의 새집을 구매시 같은 정책아래에 $17,765의 Stamp Duty Fee를 내는것이 아닌 $4,441만 지불하면 된다.
서
부호주 주정부는 새로 건설되는 아파트 나 유닛을 구매하는 사람들은 앞으로 최 대 $50,000가량의 보조금을 향후 2년간의 기 간동안 수급이 가능하다고 주정부는 밝혔다. 이번 조치는 유례없이 어려운 서호주 부동산 시장에 긍정적인 자극을 주기위한 서호주 주정 부차원의 제안을 요구해온 거대 부동산 기업들 의 집단 행동이후 이루어졌다. 서호주 주지사 Mark McGowan은 새로운 아파 트와 유닛 분양에 한하여 향후 2년간 보조금을 지급할 예정임을 밝혔다. 또한 구매하는 부동 산의 가격이나 구매횟수에 대한 제한 없이 구 매에 따른 보조금 지급이 같은 기간동안 가능 하다. 주지사는 이번의 선제적인 조치가 주거 용 건설사업에 투자를 불러오고 이는 부동산시 장에 도움을 줄것이라고 전했다. “이번 정책은 일자리를 창출하며 근거리에서 일과 여가생활을 즐기도록 보장하는 삶을 창 조하고, 이는 서호주가 필요로 하고 퍼스가 갈 망하며 우리의 지방도시가 필요로 하던 부분 입니다.” “2년으로 한정된 이번 프로젝트를 우리는 잘 관리 그리고 감독 할것이며 이는 서호주에 더 많은 계발을 가져올 예정입니다.” Property Council WA 대표 Sandra Brewer는 이번 정책이 주택과 아파트에게 동등한 조건을 내걸었다고 말했다. “이번 조치는 주거형 주택 을 위한 토지계발과 아파트를 위한 선분양 모 두에게 균형을 맞춘 것입니다.” “이전까지는 구매자의 토지에만 해당이 되던 Stamp duty 면제혜택이 퍼스의 교외지역과 시티내부 그리고 강가나 바닷가등지에 새로이 지어질 주택과 아파트에도 동등한 조건으로 적 용됩니다.” Ben Wyatt는 이 정책이 해외 투자자들에게도 적용되기 때문에 외국투자자들을 고려하지 않 은 기존의 어설픈 행정적 방안은 아니라는 의 견을 내었다. “이번 보조금은 내수 구매자들
을 위한 Stamp duty뿐 아니라 외국투자자들 을 유치하기 위함입니다.” “우리는 부동산시장 의 복잡계를 이해하고 있으며 종종 몇몇 외국 투자자들이 다수의 내수 부동산 구매자들보다 큰 영향력을 준다는점을 인지하고있습니다.” Ben Wyatt는 약 $30,000,000가 새 정책에 따 른 실제 예산으로 투입될것으로 보고있다. 서호주 국토교통계획부 대표 Rita Saffioti는 새로운 정책이 도심지역에 더 많은 주택들이 들어서도록 촉진시킬것이며, 특히 대중교통 편 의성이 큰 거주지역에 먼저 계발이 시작될것으 로 보고있다. 이번 Stamp Duty정책의 변화는 예를 들어 첫 주거용 부동산 구매자가 $500,000가량의 새 집을 구매했을때 $13,433의 Stamp Duty Fee 를 내는 것이 아닌 $3,358만 지불하도록 설정 되었다. 첫 부동산 구매자가 아닌 경우에도 $500,000가 량의 새집을 구매시 같은 정책아래에 $17,765 의 Stamp Duty Fee를 내는것이 아닌 $4,441 만 지불하면 된다. 새로운 정책이 가져올 Stamp Duty Fee 혜택은 최대 $50,000이 될 전망이며 $1,500,000 상당 의 새집을 구매할경우 $68,365의 Stamp Duty Fee 대신 $18,365를 지불함으로써 $50,000를 아끼는 경우라고 할수있다. 이번의 선제적 조치를 Urban Development Institute, the Real Estate Institute of WA and the Master Builders Association 등의 기관들에서 반기고 있으며, 부동산업계는 이번 정책의 실현 이전에 지난주 주지사를 만나 활 력이 떨어진 서호주의 부동산 시장에 숨통을 트여줄 포괄적인이고 적극적인 정책을 부탁한 것으로 알려진다. 퍼스지역의 부동산 가격은 2014년 중반 최고 지를 기준으로 현재 20%가량 하락했으며 많은 주택구매자들은 가격하락에 따른 융자문제로 골머리를 앓고있다. TONG | QUEENSLAND KOREAN WEEKLY NEWSPAPE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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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세청 부당 대우 배상 추진 소규모 사업체, 납세자 개인 대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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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청(ATO)으로부터 부당한 대 우를 받거나 잘못 타겟이 된 소 규모 사업자들과 납세자들은 독립감사 후 배상(compensation)을 받을 수 있 게 된다. 마이클 수카 재무차관은 “정부가 국세 청 행정 처분 관련 12개 건의안을 모두 수용할 것”이라고 밝혔다. 카렌 페인(Karen Payne) 세금 및 세무 옴부즈맨(Inspector General of Taxation and the Taxation Ombuds-
man)은 “국세청은 지난 4년동안 272 억 달러로 70억 달러의 세무 관련 부채 가 증가했다. 이중 상당액이 소규모 사 업체 및 개인 납세자들의 채무인데 국 세청이 지나치게 열성적(overzealous) 이고 징벌적 부채 회수(punitive debt recovery)를 하면서 관련 불만이 13% 급증했다.”고 지적했다. 그는 “ATO의 개혁조치 일환으로 회계 감사 또는 다른 강제 집행에서 납세자 또는 소규모 사업자의 재정 및 개인적
능력을 감안하도록 조정할 것이다. 심 각한 불만 사례는 국세청장이 개입할 수 있다. 또 사업체의 항소 권리를 강화 할 것”이라고 밝혔다. ATO 불만 중에는 실수로 소규모 사업
체에 큰 타격을 준 사례도 포함됐다. 2018 연례 보고서에 따르면 국세청이 76건에 대해 40만9천 달러의 배상을 오 퍼했다.
중국인 유학생 감소.. 맥쿼리대 ‘직격탄’ 우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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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니의 맥쿼리대학이 국내외 학생 감소로 내년 등록 학생 수가 더 이상 증가하지 않을 것으로 예상하면서 직원 채용 동결 등의 조치를 취하고 있다. 2018년 등록생이 1.5% 줄었다. 맥쿼리대를 포함한 NSW의 여러 대학들은 중국인 유 학생 감소와 12학년생수 정체에 따라 신입생 대책을 강구해야 하는 상황이며 그렇지 않을 경우 재정적인 위기에 직면할 수 있다. 맥쿼리대의 브루스 도우턴 부총장은 직원들에게 보낸 공문에서 “대학 외부 환경이 크게 바뀌었다. 기본 운 영비가 계속 증가하는 상태에서 내국인 학생과 유학
생의 등록이 정체되고 있다”고 밝혔다. 그는 올해와 같은 추세가 계속된다면 내년 대학은 제로 성장을 기 록할 것이라고 우려했다. 맥쿼리대는 2021년 학교 재정 흑자를 기대했지만 이 는 등록생수 증가를 전제로 한 것이다. 맥쿼리대학 운
영본부는 인문과학 학부를 해체하고 학부의 주요 학 과인 인지 과학, 심리학, 교육학 등을 다른 학부로 옮 겼다. 호주의 대학들은 특히 중국 유학생에 크게 의존해 왔 는데 호주-중국 외교관계 악화로 중국 유학생이 줄어 들 것으로 예상되면서 외부 환경 변화에 취약한 구조 가 드러나고 있다. 8월 발표된 통계에 따르면 NSW 소재 대학에서 공부 를 시작하는 중국인 신입생 수는 지난해에 비해 3.4%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대입 예비프로그램에 등록한 중국인 유학생은 무려 11%나 격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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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장/공장 사고 출 퇴근길 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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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워스 편의점 ‘메트로고’ 첫 오픈 바쁜 현대인 타깃 간편•신선식품 판매, 편의점 업계 긴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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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 호주 대형마트 울워스가 시드니에 무현 금 미니 매장 ‘메트로고’(MetroGo)를 선보 였다. 시드니 서리힐스(Surry Hills)에 시범 오 픈한 메트로고는 일반 울워스 매장의 40배 축 소판(약 50평방미터)으로 진열 통로가 한 개 뿐인 역대 가장 작은 울워스 매장이다. 회사원을 주 고객층으로 선정한 메트로고에는 샌드위치와 샐러드 등의 간편식품, 신선과일 및 야채, 우유, 달걀 등 주로 아침 및 점심 식 사, 간식, 음료 위주의 제품이 진열돼있다. 제품 수는 일반 매장의 평균 진열 제품 7,500 개보다 10배 이상 적은 약 655개로 편의점과 같이 생활필수품 위주가 대부분이며 담배는 판매하지 않는다. 메트로고는 울워스 최초 100% 무현금 매장으
로 카드 또는 휴대폰 결제만 가능하다. 울워스 의 간편결제 시스템인 스캔 앤 고(Scan & Go) 기술이 적용된 몇 안 되는 매장 중 한 곳이다. 스킵(Skip) 어플리케이션을 이용해 커피 및 식 품을 사전 주문할 수 있다. 울워스 메트로고 저스틴 놀란 점장은 “평균 3 분당 2-3개 제품을 판매할 수 있을 것으로 예 상한다”며 “편의성의 경계를 허무는 신개념 최 첨단 매장으로 거듭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 전문가는 울워스가 아직은 시범단계에 있 는 메트로고 매장을 본격적으로 늘리기 시작 하면 세븐일레븐 등 편의점 업계에 막강한 위 협이 될 수도 있다고 말했다. 메트로고 영업시간은 평일 오전 6시부터 오후 6시까지다.
“구글, 위치정보 불법 수집”.. ACCC 제소 개인 위치정보 관련 소송 ‘세계 최초’.. 결과 주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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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의 공정거래 감시 기관인 호주경쟁소비자위 원회(ACCC)가 지난달29일 세계 최대 IT기업 구글을 상대로 개인정보 무단 수집 소송을 제기했다. ACCC는 “구글이 2017년 1월과 2018년 말 사이 불 법으로 취득•보관한 호주 사용자들의 개인정보로 재 정적 이득을 취했다. 이는 호주소비자법(Australian Consumer Law) 위반”이라고 주장했다. ACCC에 따르면 안드로이드폰과 태블릿 이용자들이 구글 계정 설정 창에서 ‘위치기록’(Location History) 기능을 해제하면 구글의 위치추적을 차단할 수 있다 고 믿었다. 그러나 실제로는 ‘웹 및 앱 활동’(Web and App Activity) 기능도 함께 비활성해야 위치정보가 수 집되지 않는 것으로 드러났다. 로드 심스 ACCC 회장은 “구글은 위치추적 완벽 차단
을 위해 다른 기능도 해제해야 한다는 점을 알리지 않 음으로써 소비자들을 현혹했고 계속해서 이들의 민감 한 개인정보를 수집했다”고 주장했다.
그는 “게다가 구글은 사용자들이 단순히 구글지도나 구글검색 등 구글 서비스를 이용하지 않으면 위치추 적을 피할 수 있는 것으로 오해하도록 만들었다”고 덧 붙였다. ACCC는 이번 소송 결과에 따른 법적 조치로 소비자보 호법 위반에 대한 엄중한 처벌과 시정사항 공시, 새 운 영 규정 및 준수제도 도입 등을 요청했다. 구글은 현재 미국과 영국에서 사생활침해 집단소송에 직면해 있으나 위치정보 수집과 관련해 규제 당국이 제기한 소송 건으로는 세계 최초 사례로 호주의 재판 결과에 세간의 이목이 집중될 보인다. 구글 오스트레일리아(Google Australia) 대변인은 “ 현재 제기된 혐의 내용을 검토 중이며 법적으로 방어 할 것”이라고 밝혔다.
1080불 중·저소득층 세액공제 환급액 소폭 상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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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년 스콧 모리슨 정부가 약속한 450만의 저 소득층 및 중산층에게 1080불의 추가 세액공 제를 약속한 바 있다. 하지만 ATO(호주세무서)는 올해 서둘러 신청한 사람 들이 실제로 받은 금액은 예상보다 훨씬 낮은 수치로 기록됐다고 발표했다. 재무책임자 조쉬 프리덴버그(Josh Frydenberg)는 올 해 4월 예산 기준, 저소득층과 중산층은 최대 1080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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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 많게는 2016불까지 환 급을 받을 수 있다고 발표 했다. 그는 천만명 이상의 납세 자들 중 450만명이 추가 세액공제 혜택을 받을 수 있다고 주장했다. 호주인들은 서둘러 세금 환급신청을 했다. ATO는 올해 10월말, 작 년 대비 80만건 많은 총 790만건의 세금환급 신 청 처리를 완료했다고 보 고했다. 작년 같은 기간에 전체 세금환금액은 190억 달러 였 으며, 올해는 50억 달러 증가한 총 220억달러가 지 급됐다. 그러나 1인당 평균 세금환급 지급액은 2379달러에서 2800달러로 소폭 증가했다고 발표했다. 호주 경제학자들은 전체 세금환급액 증가로 소비가 크 게 증가할 것 이라고 예상했다.
하지만 예상과는 달리 올해 9월 소매업 매출은 겨우 0.5% 소폭 증가한것으로 발표됐다. 또한 회계사들은 예상보다 적은 환급액에 대한 이유를 납세자들이 세금환급 신청을 너무 서두르는것에 원인 이 있다고 주장했다. ATO보고에 따르면 무려 42%이상이 세금환급을 회계 사를 통하지않고, 납세자 개인이 직접 신청했다고 발 표했다. 작년 대비 개인 세급환급 신청 비율은 4분의 1로 증 가했다. 소득세 세부 정보는 마이텍스(myTax) 웹사이트에서 확인할 수 있지만, 회계사가 꼼꼼히 체크해주는 것과 는 차이가 많다고 말했다. 또한 과도한 업무관련공제 청구가 늘어나고 있다고 ATO는 경고했다. ATO 부국장은 이 청구 내역들이 정확한것인지 꼼꼼 하게 확인해야한다고 촉구했다. 또한 세금신고 마감일에 다가와 서둘러 신고할때 사람 들이 많은 실수를 한다고 보고했다. AMP 수석 경제학자는 소폭 상승한 세금환급액이 경 제에 미치는 영향은 예상보다 매우 적다고 지적했다. T O N 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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챈들러 NSW 빌딩커미셔너 “위험 아파트단지 3곳 추가 발견” 경고 “시장조사, 현장 점검 등 확인” 조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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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업계 부실 문제를 감독하는 데 이비드 챈들러 NSW 빌딩 커미셔 너(Building Commissioner)는 “시드니 아파트 건물들의 부실 시공 문제가 생각 보다 심각하다”고 우려하며 주택 구매 자들에게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 그는 지난 달 28일 “최근 NSW 최소 3곳 의 아파트에서 ‘구조적 붕괴 위험’이 감 지됐다”면서 “아파트 소유주 및 구매 희 망자들에게 건물의 안전성을 주시하라” 고 경고했다. 챈들러 커미셔너는 3개월 전 NSW 주정 부가 최근 잇따라 발생한 고층 아파트 부실 파문과 관련, 건설업 책임 관리• 감독 임무를 부여받았다. 그는 업계 40 년 이상의 경력을 보유한 전문가 중 한 명이다. 그는 최근 200세대 규모의 아파트 건물 에 ‘심각한 문제’(significant issues)가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고 언급했다. 그는 ‘입 주 승인서’가 발급됐음 에도 불구하고 건물이 ‘ 미완성’(incomplete) 상 태라고 진단했다. 그는 이와 유사한 문제가 있 는 것으로 확인된 주상 복합건물이 2곳 더 발견 됐다고 덧붙였다. 그에 따르면 해당 주택 계약을 앞둔 200명의 세대주 중 오직 한 명 만 이 변호사 동반 하에 아 파트 건물을 시찰했고 그는 결국 계약 을 거부했다며 “오팔 타워, 마스코트 타 워처럼 입주 승인이 발행됐어도 구조적 안전상에 문제가 발생할 수 있으니 아 파트 구매 전 건축 시공사 등에 대한 시
장조사, 도면 면밀 검토, 현장 점검 등 에 충분한 시간을 할애해야 한다”고 조 언했다. 그는 연초 마스코트타워 건축 설계도면 에 대해 “형편없다(poor). 게다가 설계
도면을 전혀 읽을 줄 모르는 건축업자가 지은 듯하다”며 “마스코트타워 같은 건 축물이 주택시장 매물로 허용된 데 대해 동종업계의 일원으로서 솔직히 매우 부 끄럽다”고 질타했다.
시드니 CBD 거리의 “침 뱉지 마시오” 한글 경고판 시 드니 시내에 위치한 한인 식 당 앞에 “침 뱉지 마시오”(No Spitting)라는 한글 경고판이 부착돼 행인들의 눈길을 끌고 있다. 금연 사인과 함께 나란히 부착된 “침 뱉지 마시오” 경고판은 영문으로 함께 작성돼 있다. 한국인이라면 이 두 개의 경고판이 “ 담배 피우며 거리에 침을 내뱉는 일부 몰지각한 한인 청년들을 겨냥하고 있 다”는 점을 상상하기 어렵지 않다. 과거에도 한인들이 자주 드나드는 일 부 짐의 샤워 시설에도 유독 “침 뱉지
마시오”라는 한글 경고문이 부착돼 한 인사회 내부적으로 논란이 된 바 있다. 뿐만 아니라 최근 시드니 주요 지역에 서는 금연 구역 설정과 함께 위반자에 대한 과태료 부과 움직임이 확산되고 있는 추세라는 점에서 한인사회 차원 의 계몽이 절실한 것으로 풀이된다. 대표적 한인 밀집 지역인 스트라스필 드도 현재 역 앞의 핵심 중심지를 금연 구역으로 설정하고 위반자에게 110달 러, 꽁초를 버리는 행위에 대해서는 80달러의 과태를 부과하고 있다.
집에 혼자 라이터 갖고 놀던 강아지, 집에 불 질러.. 결말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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번에서 주인이 외출한 동 안 라이터를 갖고 놀던 강 아지가 집에 불을 내는 사건이 일 어났다. 지난 10월 16일 호주 멜버른의 한 아파트에 거주하는 다니엘 단스키 와 그의 반려견 아치에게 생긴 일 이다. 단스키는 이날 10개월 된 반려견 아치를 혼자 둔 채 집을 비웠다. 아치는 쇼파 위에 기어올라가 BBQ 라이터(캠핑용 라이터)를 장 난감처럼 물어뜯었다. 그러던 중 쇼파 위로 불길이 치솟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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았고, 놀란 강아지는 쇼파 아래로 피신했다. 홈 CCTV로 이 상황을 지켜보던 단스키는 곧장 신고 전화를 했고, 3분만에 소방 대원들이 출동해 화 재를 진압했다. 소방대 지휘관 그레엄 오설리번은 “30년간 소방관 생활을 하며 이런 일은 처음이다. 개나 고양이가 버 너나 촛불을 넘어뜨리긴 했어도 라이터를 켠 적은 없다”고 말했다. 주인 단스키 또한 “나도 라이터를 잘 켜지 못하는데 아치가 어떻게 불을 냈는지 모르겠다”고 황당해
했다. 화재로 인명 피해가 발생하지는 않았지만 단스키의 아파트는 6만 호주달러(약 4800만원) 상당의 재 산 피해를 입었다. 단스키는 불을 낸 아치의 인스타 그램 계정에 ‘방화범 아치(Archie The Arsonist)’라는 이름을 붙였 다고. 그는 “벽과 천장 에어컨 등 거실 의 대부분이 불에 탔다”면서 “반 려견 주인들은 위험한 물건을 항 상 안전하게 보관해야 한다”고 조 언했다. T O N 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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콴타스 B737 3대 '날개 쪽 미세 균열’로 운항 금지 전세계 53대 발견, 한국 저가항공사들 '비상', 콴타스 “미세 균열 즉각 위험은 아냐.. 교체 수리 예정”
미
국 항공기 제조업체 보잉(Boeing)이 제작한 B737NG(넥스트 제너레이션) 기종에서 작은 동체 균열 이 발견돼 전 세계 시장에서 총 53대가 운항 중지된 것으로 확인됐다. 이는 보 잉의 ‘결함 공지’에 따라 세계 각국의 항 공사들이 점검한 해당 기종 1130대의 4.7%에 해당하는 수치다. 10월 초 미 연방항공청(US Federal Aviation Authority)은 3만회 이상 비행한 모든 보 잉 737NG 모델의 점검을 지시했다. 호주에서는 콴타스항공(Qantas)이 22,600회 이상 비행한 33대 중 3대의 피클 포크(pickle fork) 부분에서 미세 한 균열(hairline crack)이 발견돼 운항 을 중지하고 수리할 것이라고 밝혔다. 피클 포크는 동체와 날개 사이의 연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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을 강화하는데 부분이다. 한국 에서도 점검을 실시한 항공기 42대 중 9대에 서 균열이 발견돼 운항 중지됐다. 경영 효율상 이 기종만 운용 중인 저비용항 공사(LCC)가 많은 한국 업계에는 비상 이 걸렸다. 호주 유면허항공엔지니어협회(Australian Licensed Aircraft Engineers Association: ALAEA)의 스티븐 퍼비 나스(Steven Purvinas) 대표는 아직 점 검하지 않은 항공기의 비행을 금지하라 고 촉구했다. 콴타스는 미세 균열이 발견된 3대의 B737 NG 기종의 운항을 중지시켰다
콴타스의 B737 기종은 주로 국내선과 뉴질랜드, 인도네시아, 피지에 운항 중 이다. 앤드류 데이비드(Andrew David) 콴타 스 국내선 최고경영자는 “콴타스는 절 대 안전하지 않은 항공기를 운항하지 않는다. 발견된 미세한 균열은 즉각적 인 위험 요소는 아니다. 최소 7개월 동 안 점검이 요구되지 않는 사안”이라고 주장하면서 “737기종 전체 운항을 금지 하라고 주장한 요구는 무책임한(irresponsible) 것”이라고 반박했다.
콴타스의 크리스 스누크(Chris Snook) 엔지니어링 책임자는 “미세 균열이 발견된 항공기는 새로운 피클 포크로 교체할 것인데 약 한 달 동 안 비행을 하지 못할 것”으로 예상했다. 콴타스 승객 안전 관계자는 “보잉사가 콴타스에 앞으로 1천회 비행은 안전 하다고 밝혔지만 탑승객들에게 ‘균열 (crack)’ 단어가 주는 우려가 클 것”이 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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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위터, 정치 광고 금지…페이스북 ‘좌불안석’
트
위터가 다음 달부터 자사 플랫폼에서 정치 광 고를 전면 금지한다고 발표했다. 소셜미디어 플랫폼이 허위 정보인 ‘가짜 뉴스’가 선거 에 영향을 미치려는 시도를 차단해야 한다는 압력에 직면한데 따라 트위터가 결단을 내린 것이다. 잭 도시 트위터 대표이사는 성명을 통해 “우리는 전 세계 트위터에서 모든 정치 광고를 중단하기로 결정 했다. 정치적인 메시지 도달 범위는 돈을 주고 사서는 안된다는 생각이다”라고 밝혔다. 트위터 및 경쟁사 페이스북을 포함한 소셜미디어 회
사들은 가짜 뉴스를 퍼 트리는 광고 판매를 중 단하라는 압력을 받고 있다. 페이스북은 2016년 미국 대통령 선거 때부터 가짜 뉴 스 논란에 휩싸였다. 러시아가 소셜미디어를 이용해 도널드 트럼프 미 대통령이 당선되는 데 영향을 미 치도록 여론을 조종하려 했던 게 사실로 드러나기도 했다. 그러나 페이스북은 설사 오류가 있더라도 표현의 자 유를 위해 정치 광고에 대한 검열을 하지 않겠다는 입 장을 고수하고 있어 조 바이든 전 부통령과 엘리자베 스 워렌 상원 의원과 같은 2020년 미 대선 민주당 주
자들로부터 거센 비난을 받고 있다. 이달 초, 페이스북의 마크 저커버그 대표는 자사의 정 책을 옹호하며 정치적 표현의 자유를 억압하고 싶지 않다는 입장을 밝힌 바 있다.
트위터의 정치 광고 금지는 11월 22일부터 적 용된다. 잭 도시 트위터 대표이사는 트위터를 통해 “광고 비용 을 지불함으로써 대상을 염두에 둔 정치적 메시지에 힘이 실릴 수 있고, 이는 수백만 명의 인생이 달린 투 표에 영향력을 행사하게 인 메시지 도달 범위는 돈을 주고 사서는 안된다는 생각이다”라고 밝혔다. [출처: SBS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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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FAS 오염’ 집단 소송 4만여명 참여 가능성.. 호주 최대 규모 예상 다윈 등 국방부 8개 기지 주변 농가 피해 소방제.세척제 등 폭 넓게 사용.. 암, 갑상선 질환 등 유발 유명 환경활동가 ‘에린 브로코비치’ 동참
PFAS는 항공 소방제로 널리 사용돼왔다
화
학물질 PFAS 오염 토지 문제와 관련, 약 4만명의 호주인이 참 여하는 호주 최대 규모의 집단 소송이 호주 정부를 상대로 진행될 전망이다. 특히 이 집단 소송에 ‘환경소송의 대모’ 로 불리는 미국인 환경 활동가인 에린 브로코비치(Erin Brockovich) 변호사 가 동참한다. 소송의 홍보 효과 측면에 서 국제적인 이슈가 될 수 있다. 만약 4만명이 이 집단 소송에 참여하 면 2009년 대화재(산불) ‘검은 토요일 집단 소송(the Black Saturday class action)’ 보다 훨씬 많은 사람들이 참여 하는 것이다. 독성이 강한 화학 물질인 PFAS(Perand poly fluorinated alkyl substances)는 지난 60년 동안 섬유, 종 이, 카펫, 음식 포장재 등의 방수 및 발 유 가공, 의약품 및 세척제에 계면활성 제, 소방용 발포제 등으로 광범위하게 사용돼 왔다. 화학적, 열적, 생물학적 분해에 높은 내성을 가지고 있는데 오 랜 기간 노출시 갑상선 질환과 여러 암 에 걸릴 수 있다. 한 소송 참여자는 PFAS로 인한 식수 오염이 가족의 삶을 완전히 바꾸어 놓 았다라고 주장했다. PFAS 복합 화학물 질을 사용한 사람들은 그들의 토지 오 염으로 부동산 가치가 폭락했다고 주 장하며 집단 소송에 참여하고 있다. 의뢰인들을 대리하는 호주의 샤인 법 무법인(Shine Lawyers)은 미국의 유 명한 환경활동가 에린 브로코비치 변 호사의 지원을 받는다. 브로코비치 변 호사는 ABC 방송 법률프로그램(Law Report)과의 대담에서 “이 화학물질은 암을 유발할 수 있는 위험 물질이다. 미 국, 독일, 영국에서 이미 고환암, 간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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갑상선 질환(thyroid disease) 및 암 등이 PFAS와 연 관된 것으로 확인됐다, 그러 나 호주에서는 아직 인정받 지 못했다. 호주의 무대응에 정말 놀랍다. 호주 정부의 입 장은 부적절(inadequate)하 다”고 비난했다. 인 법무법인의 조슈아 알리 워드(Joshua Aylward) 변 호사는 “PFAS는 항공유 화 재 소방에 매우 효과적이었 다. 1970년대부터 2000년대 까지 전국 국방부 기지에서 소방제로 상당량의 PFAS를 사용했다. 이런 과정에서 오 염 물질이 강물 등을 통해 기 지 주변 농가로 전파돼 물고기와 인체 에도 영향을 주고 있다는 여러 증거가 나타나고 있다. 전국 8개 군 기지가 집 단 소송의 주요 대상”이라고 밝혔다. 소송 대상인 8개 군 기지는 다윈(Darwin, NT), 와가 와가(Wagga Wagga, NSW), 리치몬드(Richmond, NSW), 타운스빌(Townsville, 퀸즐랜드, 2개 기지), 불스브룩(Bullsbrook, 서호주), 에딘버러(Edinburgh, 남호주), 워동가 (Wodonga, 빅토리아)다. 서호주 불스브룩(Bullsbrook) 기지 주 변의 오염 지역 거주자인 리난 하스웰 (Reannan Haswell)은 5-16세 세 자녀 들이 오랜 기간 동안 오염된 식수를 마셔왔다고 밝혔다. 자녀들의 혈중 농 도에 PFAS 함유량이 매우 높게 나타 났다. 집에서 기르는 닭의 계란에서도 PFAS가 검출됐다. 이 닭들은 생산 능 력을 상실했다. 하스웰은 “아이들이 무더운 여름날 집
하스웰이 키우는 닭은 PFAS에 오염된 강물로 인 해 생산을 하지 못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집단 소송에 참여하는 리난 하스웰 가족과 에린 브로코비치(오른쪽)
에서 수영은 고사하고 스프링클러 물 놀이도 못한다. 친구들이 와서 자고 가 는 슬립오버(sleepovers)도 못하는 실 정”이라고 말했다. 그는 “주거지 부동산 가격이 폭락해 집 을 팔고 떠날 수도 없는 상황에 놓였 다. 우린 완전 덫에 걸려 빠져나오지 못 하는(trapped) 상황에 놓였다”라고 푸 념했다. PFAS 오염 주장과 관련, 국방부 대 변인은 “윌리암 타운(Williamtown, NSW), 오클리(Oakey, 퀸즐랜드), 캐 서린(Katherine, 노던테리토리준주) 군 기지를 상대로 연방 법원에 집단 소 송이 진행 중이라는 말을 들었다. 그러 나 아직 연방 정부를 상대로 공식 소장 이 접수된 바 없다”고 밝혔다. 그는 “환경 및 에너지부 산하 PFAS 타 스크포스와 긴밀하게 협조하면서 대응 할 것”이라고 밝혔다.
에린 브로코비치는 누구? 에린 브로코비치는 2000년대 초반 미 국의 거대 기업인 PG&E(Pacific Gas and Energy)를 상대로 무려 3억3300 만 달러라는, 단일 환경 소송으로는 유 례를 찾기 어려운 거액의 보상을 받아 낸 환경활동가 겸 변호사다. PG&E가 1992~96년 4년에 걸쳐 공장 가동 중 사용한 중크롬 화학물질로 인한 인명 피해의 실화를 배경으로 할리우드에서 영화로 제작돼 인기를 끌었다. 브로코 비치 역을 맡은 주인공 줄리아 로버츠 가 아카데미 여우주연상을 받았다. 이를 계기로 브로코비치는 국제환경 소송의 대모로 활동하고 있다. 그는 " 호주에서 PFAS라는 독성 화확물질이 인체나 동물에게 해가 없다는 낡아빠 진 생각(antiquated mentalities)은 절 대 미래에 계속될 수 없다“고 주장하면 서 ”호주에서 최대 규모의 집단소송이 시작될 것“이라고 말했다. T O N 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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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세안·한국 등 15국 세계 최대 FTA 타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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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무역’의 가치를 확산하자”고 말했다.그동안 역내포괄적경제동반자협정은 무 세안 10개 나라와 한국·중국·일본·호주·뉴질랜드 등 15개 나라가 모 역환경 변화를 고려해 포괄적이며, 현대적이고 높은 수준의 협정 달성을 목표로 여 무역장벽을 낮추고, 시장 개방을 확대하기로 했다. 타이를 방문중인 문 추진해왔다. 디지털 기술 발전 등을 감안해 전자상거래·지식재산권 분야를 새로 재인 대통령은 4일 각국 정상들과 함께 협정문 타결을 선언하고, 시장개방협상 등 도립하는 등 상대적으로 낮은 규범 수준인 한-아세안 자유무역협정을 보완하는 잔여 협상을 마무리해 2020년 최종 타결 및 서명을 추진하기로 했다. 의미도 있다. 아세안 지역이 한류 중심지임을 고려한다면 한류 콘텐츠의 안정적인 문 대통령은 이날 저녁 열린 ‘역내포괄적경제동반자협정(RCEP)’ 정상회의에 참석 확산에 기여할 것도 기대된다고 정부는 밝혔다. 해 이같은 내용의 공동성명을 발표했다. 역내포괄적경제동반자협정은 전세계 인 정부는 역내 주요국들과 교역·투자를 활성화하 구의 절반(36억명), 세계 총생산의 1/3(27조4천억 고 수출시장을 다변화하여 기업에게 새로운 기회 달러·국제통화기금 2018년 기준)을 차지하는 세 를 창출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계최대 자유무역협정(FTA)을 지향하고 있다. 최종 ‘역내 포괄적 경제동반자 협정’ 문 대통령은 앞서 열린 아세안+3 정상회의에서 “‘ 타결에 이르면 우리나라가 참여한 최초의 대규모 협상 마무리 뒤 내년 최종서명 자유무역 질서’가 외풍에 흔들리지 않도록 지켜내 경제블록 자유무역협정이 된다. 고, ‘축소균형’을 향해 치닫는 세계 경제를 ‘확대 균 이번 협정문 타결에서 빠진 인도는 남아있는 주요 형’의 길로 다시 되돌려놓아야 한다. 아세안+3(한 사항에 대해 해결을 노력한 뒤 추후 입장을 결정하 중일)가 협력의 중심적 역할을 할 수 있기를 바란 기로 했다.각국 정상들은 이번 협정 타결이 보호무 다”며 “협정 타결은 동아시아 평화와 공동 번영에도 기여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 역주의 등 세계경제가 직면한 위협 속에서 규범에 기반한 다자무역체체로서 중요 다. 한 의의를 가진다는 점을 강조했다. 이 협정이 타결되면 아시아태평양 지역에서 미국의 경제적 영향력은 더 감소할 가 협정은 지난 2013년 5월 1차 협상이 개시된 이후 7년 동안 28차례 공식협상과 16 능성이 있다. 트럼프 대통령은 취임하자마자 동아시아와의 환태평양경제동반자 차례 장관회의, 3차례 정상회의를 거쳐, 이날 타결 선언까지 왔다. 20개 챕터의 협 협정(TPP)에서 탈퇴했다. 방콕에서 열린 동아시아정상회의에도 트럼프 대통령은 정문을 타결하고, 상품·서비스·투자 시장개방 협상도 막바지 단계로 일부 나라 로버트 오브라이언 백악관 국가안보보좌관을 대신 참석시켰다. 지난 2011년 미국 간 합의만을 남겨두고 있다.문 대통령은 “서로의 경제발전 수준, 문화와 시스템의 과 함께 동아시아정상회의에 참여한 러시아는 이번에 드미트리 메드베데프 러시 다양성을 존중하면서 하나의 경제협력지대를 만들기를 희망한다”며 “이번 협정을 아 총리가 참석했다. 통해 무역장벽을 낮추고 각국의 규범을 좌화시켜 세계경기 하강을 함께 극복해 ‘
황영철 자유한국당 의원, 의원직 상실 대법원, 징역 2년 집행유예 3년 확정 자유한국당 의석 109석으로 줄어
황
영철(54) 자유한국당 의원 이 31일 정치자금법 위반 혐 의로 집행유예가 확정돼 의원직을 잃었다. 황 의원은 “판결을 존중한 다. 저는 법을 어겼고 무거운 책임 을 받았다고 생각한다”고 밝혔다. 한국당 의석은 109석으로 줄었다. 대법원 3부(주심 김재형 대법관)는 이날 정치자금법 위반 등의 혐의로 기소된 황 의원 상고심에서 징역 2 년 집행유예 3년을 선고한 원심을 확정했다. 대법원은 “피고인이 ‘급 여 대납’ 방법으로 정치자금법에 정 하지 않은 방법으로 정치자금을 기 부받았다고 판단한 원심에 잘못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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없다”고 판단했다. 이에 따라 3선인 황 의원은 의원직 을 잃었고, 피선거권도 10년 동안 박탈된다. 정치자금법 등으로 벌 금 100만원 이상을 선고받으면 의 원직을 잃기 때문이다. 황 의원의 잔여 임기가 1년 이내로 짧아 내년 4·15 총선 때까지 황 의원 지역구 인 강원도 홍천·철원·화천·양 구·인제군은 공석으로 유지된다. 황 의원은 2008년부터 2016년까 지 자신의 보좌진 등의 월급을 일부 반납받아 지역구 사무실 운영비 등 으로 쓰는 등 2억3천여만원 상당의 정치자금을 부정 수수한 것에 관여
한 혐의(정치자금법위반)로 기소됐 다. 또 경조사 명목으로 290여만원 상당을 기부한 혐의(공직선거법 위 반)도 받았다. 1심 재판부는 징역 2년6개월, 집행 유예 4년, 벌금 500만원, 추징금 2 억8700여만원을 선고했다. 재판부 는 “불법 정치자금 수수 기간이 길 고 금액 또한 상당히 거액이다. 자 금 수수 방법도 매우 체계적”이라 고 지적했다. 2심 재판부는 일부 혐 의를 무죄로 판단해 징역 2년 집행 유예 3년, 벌금 500만원으로 감형 했다. 추징금은 2억3900여만원이 었다. T O N 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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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명수 대법원장 공관 개보수에 재판개선 예산 등 4억 무단 전용 감사원, 대법원 재무감사 결과 공개 법원행정처, 국회 의결 무시한채 공관 리모델링 6억여원 과다 책정 재판제도 개선 예산 등 끌어다 써 국외파견 법관에 재판수당 지급도 감사원 “회계 검사 내실화” 요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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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원 산하 법원행정처가 김명수 대법원장의 공 관을 개·보수(리모델링)하면서 4억7천여만원 의 예산을 임의로 전용한 사실이 감사원 감사 결과 드 러났다. 특히 법원행정처가 전용한 예산 중에는 재판 충실화를 위해 배정된 예산도 섞여 있었다. 또 감사원 은 국외 파견, 연수 중인 법관 등에게 2천여만원의 재 판 업무 수당을 주는 등 예산을 방만하게 운용한 사실 도 지적했다. 감사원은 4일 대법원 재무감사 결과를 공개하며 “법원 행정처가 2017년 김명수 대법원장 취임 뒤 한 서울 한 남동 대법원장 공관 개·보수 사업에 4억7510만원의 예산을 무단 이용하거나 전용했다”고 발표했다. 앞서 법원행정처는 2017년 예산 편성 과정에서 대법원장 공관 개·보수 공사 예산으로 15억5200만원을 요청 했고, 기획재정부와 국회는 예산 심의 과정에서 비용 이 지나치다고 판단해 5억5천여만원을 깎아 9억9900 만원을 책정했다. 하지만 법원행정처는 같은 해 8월 조달청 나라장터에 ‘대법원장 공관 디자인 및 환경개 선사업’을 공고한 뒤 국회가 의결한 예산보다 6억7천 만원 많은 16억7천만원을 재배정했다. 국회 의결을 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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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한 채 애초 요구한 예산보다 1억1천여만 원이 더 많은 공사비를 임의로 배정한 것이 다.이후 법원행정처는 예산보다 과다하게 책정된 공사비를 충당하려고 4억7510만원 에 이르는 재판제도나 법원시설 개선 예산 을 무단으로 끌어다 썼다. 감사원은 “(법원 행정처가) 사실심(1· 2심) 충실화 예산 2억7875만원 을 기재부 장관 승인 없이 전용했고, 법원시설 확충· 보수 예산 중 1억9635만원을 국회 의결 없이 썼다”고 발표하며 주의를 요구했다.또 감사원은 공관 리모델 링 사업이 ‘공사계약’에 해당하는데 ‘물품·용역계약’ 에만 적용할 수 있는 ‘협상에 의한 계약 방식’으로 시공 사를 선정한 사실을 지목하며, 그 결과 사업에 지출된 계약 금액이 적절하게 산정된 것인지도 확인할 수 없 게 됐다고 지적했다.이와 함께 법원행정처와 각급 법 원이 실재 재판을 진행하지 않는 국외 파견, 연수 법관 과 법원 공무원 62명에게 2270여만원의 재판 수당이 나 재판 업무 수당을 지급한 사실도 파악했다. 또 업무 추진비로 집행해야 하는 간담회 등 식비 3억500여만 원을 일반 수용비로 집행한 사실도 확인했다. 이와 관
련 감사원은 “잘못 지급한 수당을 회수하고 지도·감 독을 철저히 하라”고 법원행정처에 요구했다.아울러 서울가정법원을 비롯한 28개 법원이 5300여만원의 업 무추진비를 토·일요일에 증빙자료 없이 썼고, 서울고 등법원과 특허법원 등 21개 법원이 2016~2018년 사 이 청사 보안을 강화하려고 엑스선 검색기를 미자격 업체에서 사거나 실제 거래 가격보다 높은 가격으로 산 사실도 드러났다. 감사원은 “법원행정처의 예산 집행 부서와 회계 검사 부서가 분리돼 있지 않아 회계 검사의 독립성과 객관 성을 확보하기 어렵다”고 지적하며 “회계 검사 운영을 내실화하라”고 요구했다. 이에 대해 대법원은 “감사 결과를 반영해 실무를 개선하겠다”며 “앞으로 이런 일 이 재발하지 않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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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회복 급한데…지자체 곳간엔 ‘현금 35조원’ 예산 집행 못 한 ‘순세계잉여금’ 과천, 안산시, 강남구 등에 거금 적극 재정 역할 강조에도 은행 통장 안에서 사실상 방치 “복지·내수 증진에 활용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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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자치단체가 예산에 배정 하고도 회계연도 안에 집행 을 하지 못해 쌓아두고 있는 ‘순세계 잉여금’이 35조원에 이르는 것으로 나타났다. 경제 활성화를 위해 정부 가 재정의 적극적인 역할을 강조하 고 있지만, 정작 일선 지자체에선 있 는 돈도 제대로 쓰지 않아 내수 경기 회복에 걸림돌이 되고 있다는 지적 이 나온다. 4일 나라살림연구소가 전국 243개 지자체의 2018년도 세입·세출 결 산서를 전수조사한 결과를 보면, 지 난해 지방재정은 세입 361조7천억 원, 세출 293조원으로 집계돼 결산 잉여금이 68조7천억원이었다. 이 가 운데 다음 연도에 자율적으로 집행할 수 있는 순세 계잉여금은 35조원에 이르렀다. 결산 잉여금은 다 음 해로 집행이 순연된 이월금과 반납해야 할 보조 금 잔액, 그리고 각 지자체가 쌓아두고 활용할 수 있 는 순세계잉여금으로 나뉜다. 지난해까지 지자체가 집행하지 않고 보유 중인 순세계잉여금 35조원은 지 난해 지자체 세출 총액(293조원)의 11.9%에 이르는 규모다.한해 세출액 대비 순세계잉여금 비율이 가장 높은 지자체는 경기도 과천시로 한해 지출액(2235
다. 지자체는 지방재정법에 따라 세 입만큼 집행하는 균형재정을 편성해 야 하지만, 이를 지키지 못했다는 것 이다. 이상민 나라살림연구소 수석 연구위원은 “결과적으로 각 주민들 은 35조원에 달하는 복지와 행정 서 비스를 누리지 못한 것이고, 나라 경 제 차원에서는 그만큼의 내수 진작 효과를 보지 못한 것”이라며 “지자체 들은 35조원에 이르는 순세계잉여금 을 이율도 낮은 보통예금 통장에 현 금으로 보유하고 있다”고 말했다.
억원)의 82.1%에 이르는 순세계잉여금(1834억원) 을 쌓아두고 있는 것으로 집계됐다. 이어 총지출 1 조5446억원인 경기 안산시는 8759억원(지출액 대비 56.7%), 총지출 1조3315억원인 경기 시흥시는 6976 억원(52.4%)의 순세계잉여금을 보유하고 있는 것으 로 나타났다. 이어 서울 강남구(51.9%), 전남 무안 군(51.6%) 등이 한해 총지출의 절반이 넘는 순세계 잉여금을 쌓아두고 있었다.나라살림연구소는 각 지 자체가 효율적인 예산 집행에 실패한 결과라고 짚었
지방재정 전문가인 윤영진 계명대 명예교수는 “지자체마다 특성이 있 겠지만 35조원이라는 막대한 재원이 활용되지 못했다는 점에서 각 지자체의 재정 집행의 능력과 의지에 의문이 제기될 수밖에 없다”며 “지방 소비세 인상 등 재정분권이 추진되는 점을 고려한다 면, 효율적인 예산 집행과 책임성 강화가 필요하다” 고 지적했다. 나라살림연구소도 “정확한 세입 예측 을 통해 균형재정의 원칙에 따라 적극적으로 지출해 야 한다”며 “적립된 순세계잉여금은 재정안정화기금 에 적립하되 적극적인 지출 계획을 설정해 적극적으 로 운용해야 한다”고 권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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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세 5년간 못 올린다” 베를린의 파격 입법 인구 연 5만명 유입돼 집세 폭등, 저소득층 밀려나자 시 정부 결단 내년 발효…“사회적 임대료 시동” “임대료 폭등, 독일 전체의 문제” … 다른 도시로 확산 전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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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료 폭등으로 몸살을 앓고 있는 독일 베를린시가 내년 1월부터 주택 임대료를 5년간 아예 동결하는, 전 례 없이 파격적인 조처에 나서 독일 전 역이 떠들썩하다. 위헌 논란도 불거지 고 있지만, 도심 세입자로 끊임없이 유 입되는 청년층 주거 부담을 대폭 줄이는 데 주로 목표를 둔 이번 조처에 전세계 가 비상한 관심을 보이고 있다.
사민당, 좌파당, 녹색당이 연립정부 를 구성한 베를린 시정부는 지난 10월22일 주택 임대료 동결을 담은 ‘베를린시 주택임대료 법안’을 합의 통과·발표했다. 당장 내년 1월부터 발효된다. 베를린 의회(상원)를 조만간 통과할 것 으로 보이는 이 법안에 따르면, 2014년 이전에 지어진 주택(약 150만채)은 지난 6월18일(법안 초안 발표일) 당시 임대 료를 기준으로 향후 5년간 기존 세입자 에게 주택 임대료를 더 인상할 수 없도 록 명시했다. 임대료 동결 조처는 독일 16개 주 가운데 최초다. 다만 수도·전 기·난방비는 동결 대상이 아니다.2022 년부터는 물가 상승률(약 1.3% 예상) 정 도만 인상을 허용하고, 임대인의 주택 개보수 비용이 발생해도 극히 제한된 수 준만 인상을 용인하기로 했다. 베를린 세입자협회는 “적정하고 더 많은 임대 를 제공하는 역사적인 기회가 될 것”이 라고 말했다. 베를린 거주자는 약 85% 가 세입자다. 다만 2014년 이후에 건축 된 주택은 이번 임대료 동결이 적용되 지 않는다. 새로 임차계약을 맺는 세입자들도 임 대료 상한 혜택을 누리게 된다. 이번 법 안은 새 임대계약에 대해 1제곱미터당 9.80유로(10.90달러·2013년 당시 평 균 임대료)를 임대료 상한선으로 설정
했다. 임대인이 이를 어기면 무려 50만유로(6억2천만원)를 벌금으로 물린다. 나아가 2014 년 이전에 지어진 주택의 기존 임차계약도 이 상한선의 20% 이상은 부과할 수 없도록 묶었 다. 20% 이상이면 세입자가 해 당 관청에 신고해 임대료를 인 하할 수 있게 하는 추가적인 법 을 내년 9월부터 시행할 예정 이다. 베를린 시당국은 이 업 무를 처리할 대규모 인력 채용 (250명의 임대료 관리위원)을 계획 중이다.베를린 임대료는 오랫동안 유럽의 다른 주요 도 시에 견줘 싼 편이었으나 2008 년 이후 두배 이상 천정부지로 치솟았다. 매맷값은 거의 3배 로, 임대료는 2배 이상 뛰었다. 개보수한 집은 임대료가 4배 가량 오르기도 했다. 국제도시 로 발돋움하면서 전세계의 투 자자가 몰려오고, 창업 열풍이 일면서 한해 평균 4만8천여명 이 새로 유입되는 현상과 무관 하지 않은 것으로 분석된다. 임대주택으 로 흘러들어오는 층은 주로 젊은이들이 다. 도심에 살던 노인과 아이들을 둔 가 족들이 임대료 폭등을 감당하지 못해 외 곽으로 밀려나고 있다. 고삐 풀린 임대 료가 사회문제로 부상하면서 급기야 “ 아파트 수천채를 소유한 거대 임대기업 의 임대용 집들을 몰수하자”는 급진적 시민청원 운동이 작년에 벌어지기에 이 르렀다. 임대료 동결안을 발의한 카트린 롬프셔 베를린시의원(좌파당·베를린 도시개 발주택부)은 지난달 28일 베를린 지역 민방 <에르베베>(RBB)와 한 인터뷰에 서 “임대료 폭등은 베를린만의 문제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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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니라 독일 전체 대도시의 문제다. 우 리가 제대로 해야 한다는 책임을 느끼고 있다”고 말했다. 베를린의회의 사민당 원내총무 라에드 살레도 최근 열린 사 민당 전당대회에서 “앞으로 독일의 다 른 주들도 베를린 임대료 동결 정책을 모방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베를린 세 입자협의회는 “이번 조처로 ‘사회적 임 대료’ 정책에 한 걸음 다가섰다”고 의미 를 부여했다. 시장에서 수요-공급 논리 에 따라 결정되는 임대료를 넘어 주거복 지 차원의 임대료 정책이 도입됐다는 뜻 으로 해석된다. 임대사업자들은 크게 반발하고 있다. 베를린의 임대업자단체 ‘하우스운트그
룬트’는 “베를린 주택시장의 미래는 암 담하다”며, 임대료 동결은 근본 해결방 안이 될 수 없고 임시방편일 뿐이라고 말했다. 독일 일간 <쥐트도이체차이퉁> 은 사설에서 “장기적으로 신규주택 건 설 및 주택투자가 감소하면서 주택난이 더 심각해질 것”이라고 지적했다.이번 임대료 동결·상한 법안은 독일 헌법재 판소에 회부돼 위헌 여부를 다투고 있 다. 울리히 바이스 베를린 훔볼트대 명 예교수(헌법 및 건축법 전공)는 ‘5년 동 결’은 헌법재판소에서 합헌으로 통과될 가능성이 높고, ‘상한선의 20% 제한’ 규 제는 위헌 결정이 나올 가능성이 높다 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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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우디도 움찔… 석유 대박 ‘가이아나+3국’ 시대가 온다 남미 가이아나, 내년부터 하루 12만배럴 생산 브라질·노르웨이·캐나다도 생산량 폭증 전망 10년 전 ‘셰일가스 붐’처럼 유가 하락 가능성 석유 의존 국가들 정치 지형에도 영향 촉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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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의 작은 나라 가이아나. 미국의 글로벌 에너 지 기업 엑손모빌은 인구 80만명인 이 나라 인 근 심해에서 4년 전 엄청난 양의 경질유가 매장된 유 정을 발견했다. 유전 개발이 이뤄지기 시작하면서 기 름 한 방울 나지 않던 이 나라에선 내년 초면 하루 12 만배럴, 2025년엔 75만배럴 이상의 석유가 뿜어져 나 올 예정이다. 가이아나를 비롯한 브라질·캐나다·노르웨이에서 석유 생산량이 폭증할 것이란 전망이 나온다. 전통적 산유 강국이 아닌 이들 4개국의 석유 생산량 급증이 국 제 기름값 추가 하락 요인으로 작용하면서, 10년 전 ‘ 셰일가스 붐’ 때처럼 국제 석유시장의 갑작스러운 역 학 변화가 예고된다고 <뉴욕타임스>가 3일 보도했다. 현재 전세계 석유 생산량은 하루 8천만배럴 수준이다.
가이아나를 비롯한 이들 네 나 라에선 내년이면 하루 100만배 럴에 가까운 석유가 생산될 예 정이다. 노르웨이의 국영 석유 업체 에퀴노르(옛 스타토일)는 최근 북해의 요한 스베르드루 프 심해유전에서 석유 생산에 들어갔다. 캐나다 남서부 앨버타주에서 미국 위스콘 신주를 잇는 1600㎞ 규모의 ‘라인3’ 송유관도 거의 완 공돼 최종 허가를 기다리고 있다. 지난해부터 생산량 이 급증한 브라질은, 곧 석유 150만배럴 정도가 매장 된 지역의 석유 시추권을 경매할 예정이라, 이들 국가 의 산유량은 앞으로 더 늘어날 것이란 전망이다. 미국이 베네수엘라와 이란에 석유 수출 금지 조처 등 강력한 제재를 하는 상황임에도 전세계 석유시장은 이 미 과잉 상태다. 에너지 전문가들은 이들 4개국에서 이뤄진 신규 생산량만으로도 향후 2년간 전세계 수요 증가분을 감당하고도 남는 수준으로 보고 있다. 지구 온난화에 대한 우려와 전세계 석유 수요 감소 추세 속 에 이들 국가의 석유 생산량마저 급격히 늘어난다는 점을 고려하면, 현재 배럴당 50달러 중반선에 머물고
있는 세계 기름값의 추가 하락은 불가피해 보인다. 기름값 부담에 허리가 휘는 소비자나 석유 수입국에서 야 반가운 소식이지만, 감산을 통해 석유값을 떠받쳐 온 업계엔 수익성 악화 요인이 되고, 석유 수익에 의 존해온 나라들엔 정치 지형을 바꿀 수 있을 만큼 중대 한 악재로 작용할 수도 있다. <뉴욕타임스>는 세계 최 대 석유회사인 사우디아라비아 국영 아람코가 정유시 설 공격을 받은 이후에도 서둘러 이날 역대 최대 규모 의 기업공개(IPO)를 밀어붙인 것도, 이들 4개국의 석 유 생산량 증대가 미칠 영향을 의식한 것으로 보인다 고 전했다. 아울러 셰일가스 투자로 아직 큰 수익을 보 지 못하고 있는데다 주가 하락까지 겪고 있는 미국 석 유업계에도 압력으로 작용할 것이라 내다봤다. 당장 미국 석유업계 대표들은 노스다코타와 오클라호 마, 루이지애나, 콜로라도 등에서 시추가 줄어들고, 앞 으로 몇년 안에 배럴당 50달러 선까지 기름값이 떨어 질 것이라고 우려하고 있는 상황이다. 소규모 업체들 의 파산·합병 사태도 늘어날 것이란 전망이 나온다. 에너지 경제학자인 필립 베를레거는 “석유업계가 자 금 고갈에 부딪히게 될 것”이라며 “내가 업계 관계자였 다면 죽을 만큼 두려울 것 같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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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칠레가 깨어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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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철 요금의 4센트 인상을 계기로 피노체트 시 대 이후 30여 년간 이어진 신자유주의 정책에 대한 불만이 폭발하면서 산티아고를 시작으로 칠레 전역에서 대대적인 시위가 벌어졌다. 학생들이 무임승차 운동을 조직하자 정부가 경찰을 대 거 동원했고, 국민들은 이에 맞서 대대적인 시위를 만 들어냈다. 세바스티안 피녜라의 우파 정권이 신속하고도 강경하 게 대응했다. 피녜라 대통령은 군사독재의 전성기를 상기시키며 1980년 헌법의 유산에 따라 국가비상사태 와 야간통행 금지령을 발령했다. 칠레의 청년들, 특히 학생들이 국민 저항의 앞장에 섰 다. 학생들은 지금 뿐만 아니라 사유화와 대학입학시 험 전형료 인상 반대 투쟁이 있었던 2007년과 2011년 에도 앞장섰다. 당시의 시위로 신자유주의에 반대하는 좌파 정당과 사회운동을 아우르는 선거연합인 “광역전선(Frente Amplio)”이 만들어졌다. 광역전선은 제헌 의회 구성과 수도 서비스와 연금 공 공화를 내세워 2017년 하원에서 20석, 상원에서 1석 을 확보하고, 칠레 제2의 도시인 발파라이소를 포함 한 4개 도시의 시장 선거와 수십 개의 지방의원 선거
에서 승리해 칠레의 정치 엘리트들을 깜짝 놀라게 했다. 2017년 대선에서 광역전선의 대선 후보 베이트리스 산체스는 제도정치권을 충격 에 빠뜨리며 1차 투표에서 22%를 획득했 다. 하지만 그는 불과 15만표가 모자라 결 선 투표 진출에는 실패했다.
무너진 신자유주의 합의 칠레는 비교적 부유한 중남미 국가로 알려졌지만, 사 회적으로 부자와 빈곤층의 격차가 매우 심하다. 칠레 는 OECD에서 소득 불평등이 가장 심한 나라이며 여 전히 연금제도부터 수도까지 각종 공공서비스가 사유 화돼 있다. (이 또한 1980년 헌법과 국가비상사태 만 큼이나 피노체트 독재 정권의 유산이다.) 광역전선 참가 정당인 민주혁명당의 에밀리아 리오스 사베드라는 “칠레는 지난 20년간 경제적으로 똑같은 정책을 추진해왔다. 구리광산과 벌목, 양식업 등에 의 존하는 추출형(extractivist) 모델을 말이다”라고 설명 했다. 그녀는 “이것은 정치체제가 대응할 수 없는 긴장감과 무력감을 만들어낸다. 한편으로는 능력이 없으며, 다 른 한편으로는 무엇보다 정치와 경제 엘리트들이 보다 큰 국가의 이익을 생각하지 못한다”고 했다. 칠레의 민주화를 이끌었던 중도좌파 연합은 1980년대 에 피노체트의 경제정책을 통해 칠레의 사회민주주의 전통을 와해시키려 했던 시카고 보이즈(시카고대 유학 파)를 제어하지 못했다. 그 결과 점점 커지는 정치, 경
제위기는 중도좌파의 지지율 하락을 낳았다. 그 결과 2017년 대선에서 우파의 억만장자인 세바스 티안 피녜라가 당선됐다. (이 선거에서 중도좌파와 광 역전선은 각각 후보를 냈다) 역시 광역전선 참여 정당인 사회통합(Convergencia Social)의 프란시스카 페라레스는 “피녜라 정권은 신 다수파(중도좌파 연합)의 쇠퇴와 모순, 그리고 나은 미 래를 약속했던 공약들 때문에 탄생했다”며 “하지만 현 재 실업률이 증가하고 친족 등용이나 부패는 사라지 지 않았고 정부의 개혁들은 친대기업적인 것으로 드 러났다”고 했다. 피녜라의 엘리트 정권이 일반 서민이 날마다 겪어야 하는 경제적 어려움에 대해 일말의 동정심도 없다는 사실 역시 이번 소요사태의 배경 중 하나다. 병원의 대기시간이 너무 길다는 지적에 대해 보건부 차관 루이 카스티오는 “사람들이 병원에 일찍 와서 대 기하는 동안 서로 친해지면 어떻겠냐”고 했고, 경제부 장관 후안 안드레스 폰테인은 “노동자들이 새벽에 일 어나면 최근 인상된 출퇴근시간 할증을 피할 수 있지 않느냐”고 말해 국민의 분노를 샀다. 초기 시위에 대해 피녜라 정권은 “이것은 전쟁”이라 고 반응했는데, 이 역시 국민의 분노를 부채질했을 뿐 이다. 하지만 정부의 공격적인 언사에도 불구하고, 그리고 정부의 설명과는 반대로 칠레 거리의 분위기는 활기차 고 낙관적이며 때로는 기쁨에 넘치기도 한다. 페라레스는 “칠레 국민은 희망에 차 있다. 거리로 나 온 국민은 겁에 질려 있지 않다. 신자유주의의 폐해가 수 년 간 이어졌는데 드디어 칠레가 깨어났다”고 했다.
주택 판매 구매시 주의사항 일가구 일거주 주택 처분시 적용해 주던 판매차액에 대한 양도세 Capital Gains Tax 면세혜택이 2017년 5월 9일 이후 부터는 호주 세법상 비거주자에게는 더 이상 주어지 지 않습니다. 호주 시민권자나 영주권자라도 호주에 거주하지 않을 경우 세법상 비거 주자로 분류 됩니다. 또한 2017년 7월 1일 부터는 시장가격 $75 만불 이상의 호주 부동 산을 세법상 비거주자에게 구매할 경우에 구매자는 구매가의 12.5% CGT Withholding Tax를 원천징수하여 ATO에 납부해야 합니다. 즉 구매자는 구매 가격 전액를 판매 자에게 주는것이 아니고 87.5%만 주고, 나머지 12.5%는 ATO에 납부해야 합니다. 중 요한 점은 부동산 판매자가 외국 거주자든 호주 거주자든 관계없이 동일하게 위의 원 천징수의무가 구매자에게 부과 됩니다. 일단 판매자가 호주 거주자라는 것을 증명하 기 전까지는 12.5%의 원천징수 의무가 구매자에게 주어집니다. 판매자가 호주 세법상 거주자라는 것을 증명하기 위해서는 ATO로 부터 Foreign Resident Capital Gains Withholding Clearance Certificate라는 증명서를 받아야 합니다. 이 증명서를 통 해 판매자가 호주 거주자라는 것을 증명하지 못하면 구매자는 구매가의 12.5 %를 떼 어서 ATO에 납부해야 합니다. 2018년 7월 1일 부터는 신축 주택이나 새로 개발 분할된 택지를 구매할 경우 이에 대 한 GST를 구매자가 판매자에게 받아서 ATO에 직접 납부해야 합니다. 그 이유는 개발 업자들이 새 주택이나 택지 판매시 내야 하는 GST를 잘 안 내고 파산하는 경우가 있어 서 이를 방지하고자 미리 GST를 구매자를 통해서 받으려는 것입니다. 여기서 신축 주 택이란 이전에 한번도 새 주택으로 팔린 적이 없는 주택을 말 합니다. 이 GST 납부 시 점은 계약의 Settlement 날이나 그 이전 입니다. 위의 비거주자 거주자 확인이나 GST 납부 절차는, 판매자나 구매자가 직접하는 것이 아니고 양측의 변호사들의 도움을 받아서 처리 합니다. 하지만 이러한 일련의 과정이 순조롭게 진행되지 못한다면 계약의 Settle이 늦어질 수도 있게 되고 또는 예상치 못 한 일이 발생 할 수 도 있습니다. 따라서 부동산 판매나 구매를 고려할 때에는 미리 변 호사와 회계사의 조언를 받으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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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역전선:새로운 좌파적 대안
칠레 국민은 연금제도와 수도 서비스를 국유화하고 주 당 노동시간을 40시간으로 단축하며 공중보건기관에 게 직접 보조금을 지급해 보건시스템을 고치며 공립교 육을 강화하고 대중교통을 무료화하며 제헌 의회 수 립을 통해 새로운 헌법을 마련할 것을 요구하고 있다. 중앙 정치판에서 광역전선의 존재감이 아주 큰 것은 아니지만 이번 시위에서 나오는 요구사항들이 광역전 선의 정책을 그대로 반영하고 있다. 광역전선이 시위 의 성과를 받아 안을 수 있는 기회가 열린 셈이다. 선거연합으로서 광역전선에는 지난 수 십 년 동안 칠 레 정치를 지배한 친족 등용과 부패에 대한 명백한 입 장이 있다. 바로 시민을 정치과정에 참여시키는 것이 다. (이는 광역전선의 뿌리가 칠레의 사회적 투쟁의 긴 역사에 있음을 보여주기도 한다). 페라레스는 “광역전선은 민중의 지난 투쟁과 독재에 맞선 저항에서 태어난 최근의 대안”이라며 “우리는 우 리가 모든 해답을 가지고 있지 않으며 이번 시위가 우 리보다 앞서 있다는 것을 알고 있다”고 했다.
시위가 점점 거세지자 피녜라 정부는 정치적인 대응을 할 수밖에 없었다. 피녜라는 최근 새로운 “사회 아젠다”를 발표해 연금 제도의 개혁과 최저임금 보장, 그리고 부유세 등을 약 속했다. 그러나 시위대와 광역전선은 군의 억압이 끝 나지 않는 한 이런 개혁의 시작을 인정하지 않겠다는 입장이다. 페라레스는 “칠레의 민주주의를 복구하는 것이 이번 갈등을 해소하기 위한 첫걸음이 돼야 한다”고 강조했 다. 또 시위대를 달래려는 피녜라의 시도에 대해 “약속 과 연설 만으로는 사람들의 저항을 막을 수 없을 것이 다. 국민의 명령은 이미 나왔고 이 위기를 극복할 수 있 는 유일한 방법은 정부가 민중의 요구를 수용하는 것” 이라고 못박았다. 광역전선은 의회와 거리에 모두 발을 내리고 칠레의 신자유주의 모델을 무너뜨리는 데 앞장설 수 있는 위 치에 있다. 국회의원들이 시위에 대응하며 자신의 월급을 스스로 삭감할 때 사회통합의 디에고 이바네즈는 “이는 국민
의 행동 없이는 불가능했을 것”이라고 했다. 지난 10월 25일, 광역전선은 1980년 헌법을 대체하기 위해 제헌 의회를 소집할 것인지에 대한 국민투표를 실시하자는 안을 발의했다. 하지만 광역전선은 제도 정치 참여만으로 성과를 얻어 내려는 모델과는 거리가 멀다. 페라레스는 “광역전선 은 헌법상의 예외 상태가 해제되고 군의 투입이 중단 되지 않는 한 정부와 어떤 대화도 하지 않을 것”이라며 이번 위기를 극복하기 위해 “의미있는 대화”를 하자는 피녜라의 제안을 거절했다고 밝혔다. 페라레스의 말대로 시위대의 요구를 관철하기 위해 광 역전선이 취하는 입장은 “우리가 가진 모든 수단을 활 용하는 것”이다. 리오스는 “광역전선의 첫 번째 과제는 살바도르 아옌 데의 인민전선 정부의 상징이었던 ‘희망’을 되찾는 것 이다. 아옌데 정권의 영광의 시기에 살았던 사람들은 엄청난 희망과 변화가 가능하다는 믿음을 경험했다” 며 “그런 정신이 없으면 우리는 거의 아무것도 이룰 수 없을 것”이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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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LOBAL NEWS | 세계 뉴스
동유럽 국가들, 인재 해외유출로 노동력 부족 심각한 수준
출
생률이 낮고 이민률이 높은 중-동부 유럽 국가 들의 노동력 부족 문제가 점차 심각해지면서, 산업계가 자동화 및 생산성 향상으로 대응하고 있다. 체코, 헝가리, 폴란드 등 동유럽 국가의 노동력 부족은 2000년대 이후 동유럽 노동자가 대규모로 영국 등 서 유럽에 이주했기 때문으로 분석된다. 실업률은 체코, 헝가리 및 폴란드가 4% 이하, 슬로바키 아가 5.7%로, 건설 및 유통업을 중심으로 미취업 일자 리수도 증가 추세여서 노동력 부족은 향후 동유럽국가 의 경제성장률에 악영향을 미칠 전망이다. 동유럽 국가들은 난민 수용 대신, 비경제활동인구의 경 제활동 참여 확대와 출생률 향상 등 중장기적 정책에 주력함에 따라, 업계는 자동화와 생산성 향상을 통해 단기 노동력 부족에 대응하고 있는 상황이다. 국제로보틱스협회(IFR) 통계에 따르면, 폴란드, 헝가
리, 체코 및 슬로바키아의 2017년 산업용 로봇 판매가 37% 증가했다. 경제 전문 The Economist의 보도에 따르면, 독일이나 영국처럼 부강한 나라로 변모하는 꿈을 안고 2004년부 터 유럽 연합에 가입하기 시작한 폴란드, 리투아니아 등 과거 공산주의 국가들은 EU 가입 이후 오히려 자국 민들의 대거 이주로 노동력 부족에 시달리는 아이러니 한 상황에 부딪히게 되었다. 실업률은 체코, 헝가리 및 폴란드가 4% 이하, 슬로바키 아가 5.7%로, 건설 및 유통업을 중심으로 미취업 일자 리수도 증가 추세여서 노동력 부족은 향후 동유럽국가 의 경제성장률에 악영향을 미칠 전망이다. 이에 따라 임금이 큰 폭으로 상승, 영업 마진이 상대적 으로 낮은 유통, 운송 및 건설업의 수익성이 급격하게 악화되고 있다.
라트비아의 경우 근로 연령 인구수는 2000년 이후 4분의 1 수준으로 줄어들었 으며, 2002년부터 2009년까지 대학 졸업 자들 중 3분의 1이 EU 다른 국가로 이민 을 갔다. 또한 불가리아 의대생들을 대상 으로 한 여론조사에 따르면 이들 중 8090%가 졸업 후 이민을 계획하고 있다고 답했다. 경제학자 Stasys Jakeliunas는 이에 대 해 “이들 국가의 인프라 개선을 위해 투 입된 EU 자금이 도움은 되었으나, 노동력 손실은 외국인 투자를 감소시키고 경제 성장을 저해하는 국가적 손실” 이라고 말 했다. IMF의 보고서에 따르면 동유럽의 몇몇 국가에서 는 1999~2014년 사이 연간 GDP성장률이 0.6~0.9% 감소했으며, 2030년까지 이들 국가 중 몇몇의 1인당 GDP는 이민이 급증하기 전보다 3~4% 낮아질 것이라 전망된다. Danske 은행의 경제학자 Rokas Grajauskas는 이에 대해 “여러 문제상황에 맞닥뜨린 동유럽 국가들은 우 크라이나, 벨라루스 등 또 다른 나라에서 온 이민자들 로 노동력을 떼우고 있다. 새로운 노동자들을 유치하 고 이들을 유지하는 방법을 고안해야 한다”고 말했다.
체코, 인력부족에 제조업보다 고부가치산업 투자 유치 나서 체코정부가 최근 체코 내 인력부족이 대두되면서 기존 의 제조업 투자 유치를 통한 일자리 창출은 더 이상 체
브리즈번 시의회가 난폭 운전 적발에 나섰습니다
브리스번 시장의 자선 기금이 가정 폭력 피해자들을 돕습니다.
난폭 운전 시범 단속의 성공에 이어, 브리스번 시의회는 급브레이크 방지 도로 포장을 할 2번째 난폭 운전 방지 단속 구역을 발표했습니다. 데이비드 맥라클란 기반시설부 장관은 윌라웡에 있는 Gardens Drive가 도로 운전과 위험 운전 단속 구역으로 지정되어 급브레이크 방지 도로 포장이 이루어질 것이라고 밝 혔습니다. • 주민의 안전은 저희 시의회의 우선 과제입니다. 저희는 난폭 운전과 위험 운전을 방지 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습니다. • 급브레이크 방지 도로 포장 작업은 도로 표면에서 마찰력을 잃어 타이어를 손상시킴 으로써, 위험 운전을 방지하는 역할을 합니다. • 하지만 이 도로 포장은 정상적으로 운전할 경우 전혀 지장이 없으며 과속 난폭 운전을 하는 차량의 타이어에만 손상을 입히게 됩니다. • 이러한 도로 포장의 12개월 시범 운영은 2019년 5월 Chuwar에서 시작되었으며, 상 당한 성과를 거두었습니다. 시범 운영이 시작된 이후 난폭 과속 운전이 거의 사라졌 습니다. • Willawong에는 10월 말에 이러한 도로 포장 시범이 이루어집니다.
시장의 자선 기금이 노숙자가 될 위기에 처한 사람들에게 안전한 숙소를 제공하 는데 사용됩니다. 이 기금 중 $650,000은 가정 폭력 피해자들을 도울 수 있는 숙 소 마련 프로젝트에 쓰여집니다. 이 자선 기금은 브리스번 시장 영부인인 니난 쉬리너씨가 운영을 맡고 있으며, 총 26개의 타운 하우스 건립에 사용될 예정입니다. 애드리안 쉬리너 시장은 Salvation Army에 의해 제공되는 이 타운 하우스들은 가정 폭력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최고 100여명의 여성들에게 숙소를 마련하게 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 가정 폭력은 호주 전역의 심각한 사회 문제이며 노숙자가 되는 가장 큰 원인 중 의 하나입니다. • 저희는 가정 폭력 피해자를 돕고자 노력하며, 그들이 안전한 환경에서 다시 삶 을 시작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것입니다. • 이 자선 기부금은 브리스번 시의회의 가정 폭력 방지 전략에 따른 것으로서 가 장 도움이 필요한 사람들에게 우선적인 지원이 이루어질 것입니다.
맥라클란 의원은 시범 운영의 효과에 대해 주민과 사업체로부터 피드백을 적극 환영한 다고 밝혔습니다. • 저희 시의회는 퀸스랜드 경찰과 협조하며, 향후 6개월 동안 이 도로 포장의 효과를 평 가할 것입니다. 따라서 주민들과 인근 사업체들이 이러한 성과에 대해 피드백을 주실 것을 당부드립니다. • 도로 안전의 개선을 염두에 두는 이 시범 행사는 난폭 운전으로 인한 소음과 위험성을 줄임으로써 인근 주민들과 사업체에 상당한 혜택을 줄 것으로 예상합니다. • 이 시범 사업은 모든 주민들의 안전과 삶의 질의 향상을 위해 노력하는 시의회의 사 업 중 하나입니다. • 저희는 내일의 브리스번이 오늘의 브리스번보다 나은 브리스번이 될 수 있도록 많은 정책과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실시하고 있습니다. • 주민들과 사업체들은 Willawong의 난폭 운전 방지 시범 사업에 대한 피드백을 제공 하실 수 있습니다.
니나 쉬리나 시장 영부인은 이 프로젝트는 가정 폭력 피해자들과 그 가족들에게 는 삶의 큰 전환점이 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 브리스번의 모든 가정들은 안전한 가정을 꾸릴 권리를 가집니다. 이 프로젝트 는 곤경에 빠진 가정들이 새로이 삶을 개척하고 꾸려 나갈 수 있도록 돕는 것 입니다. • 이 기금은 브리스번 시민들의 뜨거운 성원과 격려로 인한 성과입니다. • 이 자선 기금이 Salvation Army와 협찬을 하게 된 것을 무엇보다 기쁘게 생 각합니다. 쉬리너 시장은 이 최첨단 시설을 갖춘 타운 하우스는 장애인 편의 시설도 포함하 게 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이 숙소는 긴급 상황에 빠진 사람들에게 위기 숙소로서 중요한 역할을 할 것입 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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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LOBAL NEWS | 세계 뉴스 코 산업에 큰 도움이 되지 않는다고 판단 하고 R&D, 혁신기술 산업 등 고부가가치 프로젝트 투자유치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 체코투자청도 개정된 투자 인센티브 제도 를 바탕으로 체코에 기술과 노하우를 가져 올 수 있는 항공, 소프트웨어 개발, 자율주 행 등 첨단 자동차 기술 분야의 투자를 적 극 유치하려고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밝 혔다. 투자 인센티브는 제조업 투자, 테크놀로 지 센터(R&D), 비즈니스 지원센터(소프트 웨어·IT 개발, 데이터센터, 하이테크수리 센터, 공유서비스 센터)의 신규 또는 확장 투자에 적용된다. 투자 인센티브 한도(정부 보조금 한도)는 프라하를 제외한 지역(프라하의 경우 0%) 에서 인센티브 수혜 한도는 대기업은 적격 비용의 최대 25%, 중기업은 최대 35%, 소 기업 최대 45%까지이며, 단 데이터센터 투 자의 경우 6.25%까지만 지원된다. 제조업 투자의 경우 개정된 인센티브 요건 에 낙후지역(Afflicted region)을 제외한 지역은 직원의 80%에 평균임금 이상이 지 급되어야 하며, R&D 직원 고용 및 R&D 투 자 등의 고부가가치 조건을 충족해야 하기 때문에 조건이 더 까다로워졌다. 또한,인센티브 중 고용창출 보조금과 직업 훈련 보조금이 취소돼 법인세 면제만이 제 조업 투자의 유일한 인센티브로 남았고, 현 재 체코의 법인세율은 19%로 정부보조금 한도 내에서 최대 10년까지 법인세 면제 혜택이 주어진다.
파키스탄 열차 화재로 110명 사망.. 승객이 요리하다 폭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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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스탄에서 달리던 열차에 화재가 발생 해 110명이 숨지고 수십명 이 다쳤다. 31일(현지시간) AP통신 등 에 따르면 이날 오전 펀자 브주 라힘야르칸를 달리던 열차에서 조리기구가 폭발 해 화재가 발생, 객차 3칸 이 소실됐다.
관계자에 따르면 이 3칸의 객차에는 200명 이상의 승 객이 탑승하고 있었다. 일부 승객은 열차에서 뛰어 내렸으며, 화염에 휩싸인 열차는 결국 멈춰 섰다. 이 사고는 승객들이 규정을 어기고 열차에 조리용 가스 실린더를 반입해 요리를 하 려다 가스통이 폭발하면서
발생했다. 파키스탄에서는 장거리 여 행시 조리를 위해 소형 가 스실린더를 몰래 반입하 는 일이 흔한 것으로 알려 졌다. 셰이크 라시드 아흐마드 철 도부 장관은 “조리용 가스 실린더 2개가 폭발했다”면 서 “대다수의 사망자는 열
차에서 뛰어내리면서 발생 했다”고 전했다. 당국은 희생자들의 신원을 확인 중이며, 정확한 사상 자 명단은 발표되지 않았 다. 부상자들 중 위중한 사람 들이 있어 사망자가 증가할 가능성도 있는 것으로 전해 졌다.
저녁에 김광섭 저렇게 많은 중에서 별 하나가 나를 내려다본다 이렇게 많은 사람 중에서 그 별 하나를 쳐다본다 밤이 깊을 수록 별은 밝음 속에 사라지고 나는 어둠 속에 사라진다 이렇게 정다운 너 하나 나 하나는 어디서 무엇이 되어 다시 만나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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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LOBAL NEWS | 세계 뉴스
2050년, 해수면 상승으로 수많은 도시 수몰될 것
할로윈 파티 총격 사건, 5명 사망
숙
미
국 비영리단체 ‘클라이밋 센트 럴'(Climate Central) 연구진이 발 표한 최신 논문에 따르면 2050년까지 전 세계 인구 가운데 1억5000만명이 집을 잃을 수 있으며, 특히 베트남 남부는 전 역이 수몰 위기에 처할 것으로 관측됐다. 클라이밋 센트럴은 넓은 지역에 대한 해 수면 상승의 영향을 분석할 때 사용되는 위성사진 판독을 기반으로, 좀 더 정밀하 게 지형지물을 배제한 땅의 높이를 측정 할 수 있는 방법을 개발해 연구에 적용 했다. 그 결과 만조 때를 기준으로 총 1억5천만 명이 2050년의 예상 해수면보다 낮은 지 역에 현재 사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베 트남 남부는 거의 모든 지역이 물에 잠기 는 것으로 나타났다. 해당 지역은 베트남
인구의 4분의 1에 해당하는 2천만명이 밀 집한 곳으로, 베트남의 경제 수도인 호치 민도 여기에 포함된다. 태국은 인구의 10%가 2050년까지 침수 될 가능성이 높은 지역에 살고 있다. 이는 전체의 1%만 해수면 상승의 영향을 받을 것이라던 기존 예상치를 훌쩍 넘긴 것이 다. 수도인 방콕도 수몰 위험에 처해 있다 고 연구진은 경고했다. 유엔 재난위험경감사무국의 로레타 히버 지라르데는 지구 온난화로 더 많은 지역 에 홍수가 발생하고, 땅을 잃은 태국의 농 부들은 일자리를 찾아 도시로 쫓겨가게 될 것이라고 우려했다. 중국의 상하이와 인도의 뭄바이 역시 도 시 중심부 등이 해수면 상승에 취약한 지 역으로 조사됐다. INFORMATION
박 공유 업체 에어비앤 비가 미국 캘리포니아 에서 발생한 할로윈 파티 총격 사건의 여파로 ‘파티하우스’ 대 여를 금지한다고 밝혔다. 에어 비앤비의 공동 창업자인 브라 이언 체스키 CEO는 토요일 트위터를 통해 “무허가 파티들과 싸우고 악의적 인 호스트와 손님들의 행동을 없애기 위한 노력을 강화하고 있다”라고 말했 다. 이어서 “우리는 더욱 나아져야 하 며, 그렇게 할 것이다”라며 “이는 용 납할 수 없는 일이다”라고 덧붙였다. 체스키 대표는 또한 시스템을 통해 지 정된 ‘위험도가 높은(high risk) 예약 에 대한 수동 심사를 확대할 것이라며 예를 든다면 큰 저택에서 하룻밤을 묵 는 경우 추가적인 심사 과정을 거칠 것 이라고 말했다. 에어비앤비는 이와 함 께 이웃들이 장기적으로 성가심을 느 끼도록 방치하는 주택 주인들을 단속 할 방침이다. 체스키 대표는 “이를 따 르지 않는 집주인과 손님은 당장 퇴출 시킬 것”이라며 “하우스 파티 전용의 신속한 대응 팀을 구성하고 있다”라고 밝혔다. 신속 대응 팀은 에어비앤비의 마가렛 리차드슨 부사장이 직접 감독할 예정 | 유익한 이다. 에어비앤비는 열흘간 관련된 검 나눔
토를 한 후에 새로운 정책에 대한 자세 한 내용들을 발표할 예정이다. 앞서 지 난달 31일 저녁 미국 샌프란시스코 인 근 오린다에 위치한 에어비앤비 대여 하우스에서 할로윈 파티 중 총격 사건 이 발행해 5명이 사망했다. 3명이 현 장에서 사망하고 2명은 병원으로 옮겨 진 후 숨졌다. 체스키 대표는 트위터에 “목요일 밤 오린다에서 발생한 일을 끔찍한 일이 다. 이번 비극으로 영향을 받은 가족 과 이웃들로 인해 마음이 아프다. 우 리는 그들을 돕기 위해 일하고 있다” 라고 적었다. 이번 일에 대해 알고 있 는 사람에 따르면 주택을 빌린 여성은 거짓말을 하며 집을 빌린 것으로 알려 졌다. 할로윈에 1박을 하는 것을 의심 한 집 주인은 여성에게 ‘어떤 파티도 허용되지 않는다’는 점을 다시 상기시 킨 것으로 전해졌다. 하지만 경찰은 이 날 파티 장소에는 100명 이상의 사람 들이 모여 있었다고 밝혔다.
하는 잉글리쉬 Watch your fly!
I mean it!
바지 앞이 열렸어! (바지앞섶을 영어로 fly 라고 함)
진담이야! (농담 아니야)
W: Tommy, I think you’ve just been to the Men’s room. M: Wow, how did you know that? W: Watch your fly! M: Oops, thanks.
여: 토미야, 너 방금 화장실 다녀왔지? 남: 어떻게 알았어? 여: 바지 앞의 지퍼가 열려있잖아. 남: 앗 이런! 고마워.
M: Sunny, you have to clean up this mess. W: Daddy, but I have to play with Mimie. She is waiting for me outside. M: Honey, please, do it now. I mean it.
Key Phrases
Key Phrases
men’s room :남자 화장실
mean :의미하다, 진담으로 말하다
fly : 파리, 바지 앞섶의 지퍼가 있는 부분
clean up : 청소하다, 장난감을 치우다
요건 몰랐지?
M: 써니야, 제대로 정리하렴. W: 아빠, 미미하고 놀아야 한다 말이야, 밖 에서 기다리고 있거든. M: 얘야, 정돈 먼저 하고 놀아라. 아니면 아 빠한테 혼난다.
outside : 밖에서
the mess : 엉망진창, 혼잡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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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EALTH & BEAUTY | 건강 & 미용 & 생활
정신건강 자살과 관련 연간 1800억 달러의 비용 지출
호
주 생산성 위원회는 지난 1일 호 주에서 지출하는 정신 건강과 자 살에 대한 비용을 과학적으로 조사한 보고서의 초안을 발표했다. 보고서는 공동체의 기대를 충족시키지 못하는 정신 질환에 대한 대응을 개선
전
하기 위해 의료, 교육, 지역 사회, 사법 시스템 전반에 걸친 광범위한 변화가 필요하다고 제안했다. 생산성 위원회의 스티븐 킹 집행위원은 호주인 2명 중 1명이 불안, 우울증, 정 신 질환, 경계성 인격 장애 등 정신 건 강 질환의 영향을 받고 있다고 전했다. 킹 씨는 “너무나도 많은 사람들이 오명 때문에 여전히 치료를 기피하고 있고, 많은 사람들이 필요로 하는 서비스를 이용할 수 없기 때문에 제도의 공백이 메워지지 않고 있다”라고 말했다. 보고서는 또한 사람, 지역 사회, 경제 에 미치는 정신 건강 질환의 엄청난 영 향으로 인해 호주 사회의 생산성 손실
이 매일 5억 달러에 이르고 있다고 지 적했다. 생산성 위원회는 정신 질환과 자살을 초기에 예방하는 것을 포함해 다섯가지 분야에서 개혁이 필요하다고 권고했다. 한편 생산성 위원회의 마이클 브레넌 위원장은 “정신 건강이 신체 건강 체계 에서 부가적인 것으로 취급되곤 하지만 변해야 한다”라며 “전면적인 변화는 시 간이 오래 걸리겠지만, 정부가 지금 바 로 시작할 수 있는 변화들도 많이 있다” 라고 조언했다. 브레넌 위원장은 정신 질환으로 발전된 사람의 75%가 25세 이전에 첫 번째 증 상을 경험한다는 사실을 발견했다고 말
했다. 그는 “진학과 취업 시기에 겪는 정신 질 환은 취업 전망뿐만 아니라 삶의 많은 측면에서 오랫동안 지속적인 영향을 미 친다”라며 “조기 도움을 받는 것이 예방 과 회복의 열쇠”라고 강조했다. 이런 가운데 노동당의 보건 대변인을 맡고 있는 크리스 보웬 의원은 모리슨 정부가 생산성 위원회의 권고에 따라 행동할 것을 요구했다. 보웬 의원은 “오늘은 호주에서의 정신 건강 정책 논의에서 중요한 표식이 되 는 매우 중요한 날”이라며 “실질적인 개 혁이 이뤄지지 않는다면 우리는 정부에 게 책임을 물을 것”이라고 압박했다.
커피 자주 마시면 안 마시는 사람보다...
세계에게 사랑받는 가 장 대중적인 음료 중 하나인 커피. 커피를 두고 건 강에 좋다는 의견이 있는가 하면 심장질환의 위험성을 높인다는 이야기도 있는 등 여러 의견이 분분하다. 이런 가운데 커피를 자주 마 시는 사람이 거의 또는 전혀 마시지 않는 사람보다 건강 한 장 내 세균총을 지니고 있
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미국 베일러대 의대 소화기 내과 연구팀은 이같은 내용 을 28일(현지시간) 텍사스주 샌안토니오에서 열린 미 소 화기학회 연례 회의에서 발 표했다. 연구진은 대장 내시경 검사 를 받은 34명을 대상으로 대 장 여러 부위로부터 채취한 조직 샘플 속의 세균총을 분
석했다. 그 결과 하루 커피를 2잔 이 상 마시는 사람이 거의 또는 전혀 마시지 않는 사람보다 장 내 세균총 상태가 양호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들은 우선 대장 전체의 세 균총이 보다 다양하고 골고 루 분포돼 있었다. 또 이들의 세균총은 염증을 억제하는 물질을 많이 지니고 있었다.
다만 대사 불균형, 비만과 연 관이 있는 유형의 박테리아 ‘ 에리시펠라스 클로스트리듐’ 은 훨씬 적었다. 커피가 장 내 세균총에 어떻 게 영향을 미치는 것인지는 알 수 없으나 커피에 들어있 는 카페인 또는 다른 성분들 이 박테리아들의 대사 활동 에 작용하는 것 같다고 연구 진은 추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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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LUMN | 전문컬럼
사랑하지 마십시오! 조
금 도발적인 제목입니다. ‘사랑하 지 말라니.’ 큰 애가 아주 어릴 때 차일드케어 선생님이 하루는 심각한 표 정으로 말했습니다. 아이가 다른 애들을 깨문다는 것입니다. 집에서는 안그러는 데 왜 그럴까 생각해 보았더니 제가 늦 게 얻은 아들이 너무 사랑스러워서 "어 유 귀여워!" 하며 볼을 깨물었더니 아마 도 사랑하면 깨문다고 생각한 모양이다. 그런데 그 아이가 사랑을 하면 할수록 다 른 아이들은 더 크게 울게 된다. 이것이 어찌 제 아이의 어린 마음뿐이겠는가? 많은 사람들이 사랑이란 이유로 얼마 나 상대방에게 상처를 주고 자신도 괴 롭고 힘들어 하는지 모른다. 사랑하는 마음으로 상대방이 잘되기를 바란다. 그래서 잔소리도 하고 잘못된 길로 가 는 그 발걸음을 옮기기를 바래서 질책 도 하고 격하게 반응하기도 한다. 그 이 유는 ‘다 너를 사랑하니까.’ 사랑하면 할수록 아픕니다. 차라리 사 랑을 안한다면 오히려 나을 것 같습니 다. 행복해야 할 부부가 원수 같습니 다. 환하게 웃고 대화해야 할 연인들 이 아파합니다. 눈에 넣어도 아프지 않 을 자식들과의 관계가 힘들고 어렵습 니다. 어디서 잘못되고 무엇이 부족한 것일까요? 사랑하였으므로 행복하였
다는 옛 시인의 말은 아득한 옛 말일 뿐 입니다. 기독교를 사랑의 종교라고 합니다. 사 랑을 강조하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많 은 사람들이 착각합니다. 신앙이 좋으 면 사랑이 많을 것이다. 교회를 오래 다녔으니까 사랑이 많을 것이다. 교회 의 목사이니까, 또는 장로이니까 사랑 이 많겠지, 심지어 방언이나 여러가지 은사가 있으니까 사랑이 많겠지. 모두 맞지 않는 말입니다. 그렇게 말한다면 세상을 순진하게 사는 것입니다. 실제는 이렇습니다. 신앙이 좋으면 사 랑이 많아야 하는 것은 당연한 것입니 다. 그러나 믿음이 있다고 은사가 있다 고 꼭 사랑이 있는 것은 아닙니다. 성경 에 보면 고린도교회는 많은 은사가 있 었던 교회였지만 정작 사랑이 부족한 교회였습니다. 그래서 많은 문제를 일 으키고 있습니다. 많은 사람들이 정의를 외치고 있지만 실제로는 바늘 하나 꽂을 여유를 갖지 못합니다. 서로 자기의 말을 들어 달라 고 외치면서 상대의 말을 들어줄 1분의 여유도 없는 것을 봅니다. 갈등과 많은 문제들은 사실 사랑이 없거나 사랑을 제대로 배우지 못한 이유입니다. 사랑은 ‘사랑합시다’고 외친다고 사랑
천용석목사의
신앙컬럼 할 수 있는 것이 아닙니다. 부모가 되었다고 저절로 솟는 본능적인 사 랑도 온전한 사랑이라고 할 수 없 습니다. 본능적인 사랑은 얼마든지 부모의 욕심과 이기심, 또는 부모의 연약함으로 오염될 수 있습니다. 주 위에 이런 오염된 사랑으로 힘들어 하는 사람들을 쉽게 찾아볼 수 있 습니다. 성경은 하나님은 사랑이시라고 합 니다. 이것은 참 사랑은 영적인 것입 니다. 인간의 육체적, 본능적 사랑이 아니라는 것입니다. 예수를 믿으면 이 참 사랑에 눈을 뜨게 됩니다. 이 사랑을 깨달으면 세상을 보는 눈이 밝아집니다. 사람들이 아름답게 보 이거나 또는 불쌍히 보이게 됩니다. 그러면 입이 열립니다. 아름다운 사 람에게는 칭찬을, 불쌍히 보이는 사 람에게 따뜻한 위로를 합니다. 그리
고 그들에게 뭔가 친절한 행동이 자 연스럽게 이어집니다. 인간의 사랑과 하나님의 사랑은 근 본적으로 다른 것입니다. 아픈 사 랑을 하고 있다면 잠시 멈추고 하 나님에게서 사랑을 받아야 합니다. 고기도 먹어본 사람이 먹는다고 사 랑도 받아본 사람이 사랑하게 됩니 다. 사랑을 하려고 하지 말고 먼저 하나님의 사랑을 깊이 받으십시오. 조금만 깊이 생각하면 하나님께서 우리를 얼마나 사랑하시는지 알 수 있을 것입니다. 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 안에 있 는 하나님의 사랑을 깨달을 때 사 람은 다시 태어나게 됩니다. 하나 님의 사랑으로 사랑을 하게 될 것 입니다. 그리고 진정한 행복을 경 험하게 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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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4 | VOL 710 | 07 NOV 2019
T O N G
CULTURE | 문화
모두가 알지만 아무도 몰랐던 당신과 나의 이야기 82년생 김지영 1982년 봄에 태어나 누군가의 딸이자 아내, 동료이자 엄마로 2019년 오늘을 살아 가는 ‘지영’(정유미). 때론 어딘가 갇힌 듯 답답하기도 하지만 남편 ‘대현’(공유)과 사랑스러운 딸, 그리고 자주 만나지 못해도 항상 든든한 가족들이 ‘지영’에겐 큰 힘이다. 하지만 언젠가부터 마치 다른 사람이 된 것처럼 말하는 ‘지영’. ‘대현’은 아내가 상처 입을까 두려워 그 사실을 털어놓지 못하고 ‘지영’은 이런 ‘대현’ 에게 언제나 “괜찮다”라며 웃어 보이기만 하는데… 조남주 작가가 쓴 동명의 베스트셀러 소설을 영화화한 김도영 감독의 데뷔작이다. 1982년 평범한 가정의 1남2녀 중 둘째로 태어난 김지영이 한국 사회에서 여성으로 서 살아가는 보편의 경험과 어려움을 담았다. 다니던 회사를 관두고 ‘독박 육아’ 중인 30대의 김지영은, 종종 자신의 엄마나 외할 머니 같은 주변 여성들의 인격에 빙의된 듯한 이상 증세를 보인다. 김지영의 생애 전반을 서술한 원작과 달리 영화는 지영의 현재에 집중하며 일상의 위기를 포착하고 있다. 의도와 별개로 만연한 무관심 속에서, 여성에게 주어진 제도적·문화적 불합리를 겪으며 소진된 김지영. 심리적으로 고립된 상태의 그녀가 세대를 막론한 주변의 여 성들을 떠올리고 정신적으로 깊이 이입한다는 설정은 영화를 통해 한층 더 현실적 이고 애절하게 체감된다. 오빠들 뒷바라지에 자신의 꿈을 포기해야 했던 엄마 미숙(김미경)과 가장 가까이 에서 지영을 지켜보는 남편 대현(공유), 친정과 시댁 그리고 회사 동료들에 이르기 까지 김지영과 그물을 이루는 구성원 중 누구도 공격하거나 배제하지 않는 시선의 포용력도 미덕이다. 공감과 문제제기, 그리고 일말의 신파와 대중성을 골고루 겸비한 균형감각은 영화 매체의 파급력을 인식한 제작진의 선택으로서 존중받을 만하다. 분노하는 대신 현 실을 적시하고, 상처에 머무르기보다 미래로 나아가길 택하는 차분한 수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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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호 정답
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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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LUMN | 전문컬럼
46 | VOL 710 | 07 NOV 2019
T O N G
호주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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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업용 건물/차량/장비 보험 Professional Indemnity Leasing/Business관련 보험 주택 보험 현재 가입된 보험 무료 Review 김희용 변호사 0431 628 082 김현태 특허상표변호사 040 433 5914 나기준 변호사 0413 411 688 리틀즈 전문분야 상담 0452 480 920 링크오즈 법무법인 0401 576 978 기혜정 사무장 (법무법인 리틀즈) 0420 887 590 박원석 변호사 3345 6665 박정아 변호사 0432 533 945 박창민 변호사 0452 435 447 박한나 PLT 변호사 0424 868 598 법무법인 리버스 0416 880 088 법무법인 리틀즈 QLD 1800 082 082 법무법인 리틀즈 NSW 1800 000 119 배기현 변호사 0432 889 711 배민선 변호사 0407 418 248 송범수 변호사 0435 184 332 안형태 PLT 변호사 0425 171 699 유희수 변호사 0433 563 635 이경재 변호사 0422 012 244 이종일 변호사 0434 980 635 이지윤 변호사 0430 734 584 윤화중 변호사 0408 060 815 전제훈 변호사 0417 487 004 정원석 변호사 3252 2388 최준혁 변호사 0402 546 829 한지연 변호사 0420 222 835 허지원 변호사 0473 576 871 홍경환 변호사 0402 713 417 홍진경 변호사 0410 304 243 Anthonys Lawyers 진승희 변호사 0433213583 Littles Lawyers 1800 082 082 법무법인 Park&Co 07 3345 6665 H & H Lawyers 02 9233 1411 Stephenstozer 3034 388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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숙박 / 호텔 고려민박 브리즈번 호텔다이아나(한국어 서비스) 브리즈번 민박 브리즈번 민박 B&B 브리즈번 여행자하우스 (BPH) 시드니 숙박 써니민박 스프링우드 타워 호텔 호텔 글로리아 House Bethel 베델 민박 M on Mary Apartment Hote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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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 공도관AUSTRALIA 0433 225 289 김동혁 프로 OXLEY 골프레슨 0431 955 258 이강웅 태권도 0451 970 975 기완합기도/태권도/검도 0411 295 692 명상학교 수선재 0431 125 820 문리 태권도 1300 101 303 서니뱅크테니스 07 3072 6872 서던크로스 태권도 0433 545 013 아폴로 피트니스 3895 8949 요가 0451 506 205 해동검도 0433 545 013 DAVID TENNIS CLUB 07 3075 6872 Kevin Lee(골프레슨) 0421 663 275 FOOTBALL CONNECTION FC 0413 307 102 ONE 태권도 3255 5666
부동산
식당 / 카페
김영규 변호사 0411 624 779 김영하 변호사 3221 5800 김태규 변호사 0403 689 714 김하균 변호사 3034 3888 김혜연 팀장 (법무법인 리틀즈) 0401 884 808
김성엽 (Long Vision 부동산) 0414 199 7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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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210 2111 3264 6632 0425 238 070
교촌 치킨 궁 기모노 꼬불 누나네 해장국 놀이터 니하오 대박치킨 대장금 래드앤그린 레스토랑
3344 1919 3345 8083 3844 3608 3345 9463 07 3107 4158 3194 2660 3157 6323 3172 2901 3345 6939 3217 3188
T O N G
YELLOW PAGES | 교민 업소록 마루 레스토랑 3012 9912 마포 BBQ 3195 5047 만나스시 3172 8757 맛동산 3210 2773 맛동산 2 3003 1881 맛동산 3 3841 1150 모모치킨(런컨점) 3841 8068 모모치킨(시티점) 3012 8238 미각 5499 2677 미담 3344 5001 미엔 3841 8216 불고기 브로스 07 3350 2233 불빠 3108 8949 벙글벙글 3161 3056 붐붐(써니뱅크점) 3423 8899 벤즈(월남 식당) 3391 3233 샤부하우스 (일식 부페) 3211 5407 서울 비스트로 0452 327 206 서울리아 3217 3188 쌈집 3345 3737 써니 서울 BBQ 3344 7589 서울쌈 0422 631 891 식객 3343 5989 알버트리버 와이너리(한국어 서비스) 3896 1691 온담 3210 2811 와라와라(Wara Wara) 3108 3267 원더치킨 3831 8164 예당 중국집 3423 8998 이가네 3423 8875 차미푸드 3210 6349 춘천닭갈비 3422 2233 치킨리아(CHICKENLIA) 3076 2330 친구레스토랑 3852 5654 코리안치킨&버거 3161 7277 코릴라바베큐 3211 1212 토박이 3345 9994 투스몰룸즈(프랑스 한식 전문점) 3371 5251 판다치킨 07 31610844 한우리 BBQ 부페 레스토랑 3211 5710 함지박 3345 7030 3 Sisters 3195 4481 8 Chicken&Beer 07 3345 3688 88 Toppkki 3158 8952 Ben's Restaurant 3391 3233 Cafe P.P 07 3211 5558 Chi Mc(치맥) 3229 2441 Dadada 3844 4238 Don Don 3107 7205 Funny Funny (퍼니퍼니) 3211 3431 JJ Korean Kitchen 3195 5342 KIYOMEE 0422 585 155 Little Paradise 3162 3128 MoonCook(문쿡) 0478 110 290 Mr.밥 3423 8875 Korean Chicken&Burger 0472 708 954 Ren 3841 8889 Roby’s Caffe 3832 4454 Snow Witch (까페) 0435 536 335 Sukachi치킨 3012 8143 The Journey BBQ 3012 7883 The Charcoal 3341 5094 The Party 3839 4271 Top Up 3219 5811
식품점
만나떡집 0452 088 959 /0424 818 959 매트로마트 0481 225 890 미나리마트 3711 7124 뷰란다 셀러 보틀샵 3391 0558 아시아마트 3391 2322 엄마손 김치 3276 8989 에이플러스마트 3211 2955 오복 떡방 3711 2155 우리마트 3345 3082 인두루필리 코리아마트 07 3162 3469 참웰빙푸드 (두부.콩나물) 3200 9643 코즈마켓 (써니뱅크) 3345 7455 킴스마켓 0411 669 258 해피마켓 07 3161 8875 하나로마트 대표번호 0455 031 362 후지마트 07 3172 7021 ASIA Mart 3391 2322 BB두부 0425 736 189 K S QLD 3277 0005
맛동산,불빠 건물 (85 Elizabeth ST. Brisbane)
뉴스타 (가구배달/이사) 다이렉트 소형이사 대한통운 택배 브라더무빙(이사/가구운반) 싼 트럭이사 폐기물처리 오렌지화물 덴 딜리버리 웅 가구이사/운반/폐기물처리 이삿짐 전문센터 준 이삿짐/국제운송 한국인 이삿짐 센터 (한진택배) 한터종합물류 현대택배 HELLO MOVING Home2home 이사도우미 KTM EXPRESS OK무빙(1.5,3.5톤) PNL택배(한국 -> 호주) Q 이삿짐 센터 Tom’s Removal VIP이삿짐
스튜디오 리틀스타 포토 스튜디오 3423 2004 메모리즈필름(memoriesfilm) 0404 306 162 포토라떼 0433 670 337 픽소닉 스튜디오 3341 8181 해리 최 스냅 (출장전문사진) 0452 580 015 i Photo스튜디오 3341 8815 J PHOTO 0450 604 004 NFM 스튜디오 0403 738 925 REDREC Production 동영상 제작 0422 229 056
0430 936 184 0468 321 545 0431 571 657 0411 736 276 0432 144 541 0433 080 575 0432 248 642 0431 231 468 0430 014 221 3378 2448 3423 0584 0430 014 221 0434 518 695 0430 111 189 3288 1130 0433 858 948 0449 24 8282 3208 7151 3290 3524 0433 282 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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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32 345 128 0419 708 177 0438 045 059 0404 083 062 0432345128 0452 229 361 0406 103 228 0401 135 020 E-mail: kozy900@gmail.com Facebook: www.facebook.com/kozytyre Instagram: kozy_tyrebatte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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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지성 변호사 0423 950 250 김계영 이민법무사 0403 656 854 박기석 이민법무사 0401 830 560 법무법인 리버스 0416 880 088 법무법인 Park & Co 이민 대행 07 3345 6665 변기훈 이민법무사 0425 669 799 백승용 이민법무사 0404 199 235/ 3323 3186 송주연 이민 법무사 0412 318 566 이민변호사 윤화종 0408 060 815 이희룡 이민법무사 0413 112 478 한솔 이민법률 3220 3644 호주조타 0433 558 971 Aha-Hoju (명갑문) 0427 334 521 Joseph Chan 0414 478 698 KOKOS 이민 3221 168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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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256 3284 3423 8989 3841 8574 3219 4064 0432 120 624 3895 8930
0402 172 126 0402 172 126 0434 863 433 0433 734 007 0424 491 4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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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리스번 역송금 0431 152 778 / 07 3841 6061 스트라역송금 0413 111 472 굿모닝마트 김치스토아 럭키식품 롯데마트 롯데마트 가든시티 마터힐 셀러 보틀샵
운송 / 이삿짐 가가가 소형이사 0432 345 128 가전가구/이사운반 0431 457 247 넘버원 소형이사(가구가전.이케아.짐보관) 0422 051 287
0433 238 932 3202 5380 0406 103 228 0413 518 060 0402 383 8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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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ONG | QUEENSLAND KOREAN WEEKLY NEWSPAPER |
49
YELLOW PAGES | 교민 업소록 카이 전기공사 0421 090 733 하나로 전기전화공사 0416 868 818 현지 전기 통신 공사 0434 636 199 Jimmy's Antennas(TV 안테나) 0400 186 605 SONG 전기공사 0414 781 645
쿠퍼루 침례교회 3398 9923 큰빛 장로교회 0405 594 200 / 07 3107 5528 퀸슬랜드 Zen센터 (대광사) 0400 163 227 투움바화성장로교회 0425 118 471 화성장로교회 3890 1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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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과 / 아이스크림 베스킨라빈스 뉴욕 바게트 Sam’s Bake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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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273 6620 / 3855 9704 3711 9957 3194 1118
제조업 CJ NutraCon Pty Lt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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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육점
고기세상 미트뱅크 토마스 정육점 서니뱅크점 토마스 정육점 런콘점
AK 정수기
0401 558 353
종교 단체 기쁜 우리 교회 3879 0121 녹야원 (조계종) 3800 0014 꿈이 있는 교회 3423 1500 높은뜻브리즈번교회 0422 700 969 동행하는 장로교회 0400 878 882 두나미스 교회 3209 7444 로고스 선교교회 0413 140 550 북부 재림교회 3290 0376 벧엘장로교회 0423 273 365 반석장로교회 0402 499 807 브리즈번 동행하는 장로교회 0400 878 882 브리즈번 믿음 교회 0430 047 548 브리즈번 사랑교회 0414 624 779 브리즈번 서림교회 3202 9677 브리즈번 성결교회 0433 689 717 브리즈번 순복음 교회 3273 3845 브리즈번 임마누엘 교회 3344 7521 브리즈번 정토법회 0422 154 364 브리즈번 평화 교회 0425 252 372 브리즈번 한인 교회 3210 1129 브리즈번 한인 성당 3369 3159 브리즈번 한인연합교회 0420 306 577 브리즈번 한인장로교회 3300 3132 브리즈번 한인재림교회 3290 1113 브리즈번 한인중앙장로교회 3202 9553 주찬양 장로교회 0433 208 905 사랑의 교회 0418 550 467 소망교회 0431 259 828 / 07 3059 1830 사자후 기도의 집 0403 062 915 써니뱅크 한인제자장로교회 3378 5227 아가페한인장로교회 0466 184 366 아름다운 우리교회 3191 3743 안디옥 장로교회 0423 733 599 연꽃선원 (한국사찰) 0438 131 742 예수마을장로교회 0414 522 654 은혜와 진리교회 3300 0964 원불교 3219 1002 와이드오픈 장로교회 0403 252 609
50 | VOL 710 | 07 NOV 2019
07 3399 2765 3345 5113 3423 7200 3423 1337
재정 상담 ANG 컨설팅그룹 0420 584 388 C-Herald Finance 1800 998 557 크리스찬 상담 (가족,신앙상담) 3162 7117 Cass 저울 3267 7767
청소 / 방역 / 조경
브리스번 카펫 클리닝 0430 438 260 스마일클린 3372 3669 원스톱 카펫, 방역 0401 600 887 진 흰개미 방역 0447 225 758 짐스터마이트 & 패스트 콘트롤 0416 515 874 청소 비즈니스 매매 0411 309 980 카펫 클리닝 0413 484 567 A&K BOND CLEANING 0423 720 221 Clean4u 본드클린전문업체 0430 456 242 CLEANING DAY(본드&카펫) 0432 693 186 Crystalloyalty cleaning 0452393474 Crystalloyalty gardening 07 3191 3710 EW방역 0436 321 537 JCM 본드,카펫&페스트 컨트롤 0430 318 776 JJ CLEANING (청소도구) 3344 4881 JKP클리닝(카펫,본드) 0402 594 637 Klean King (청소도구) 3208 1333 ONE PUNCH Termite & Pest Control 0402 157 905 Onestop Clean 본드, 카펫 0411 305 412 Sunnybank Termite 0412 178 944 Termite방역(흰개미) 3711 4000 Yes Cleaning Service 0403 748 503 TO방역/ 카펫/ 소파 클린 0433 517 874
컴퓨터 / 웹 네오스트 (neost.com.au) 0404 884 999 맥가이버컴퓨터 0422 395 706 서버24 02 9420 4855 엘림 컴퓨터 0424 027 117 인사이더 마케팅 0423 072 999 조이 아이폰 수리 0402 877 551 출장비무료 컴퓨터수리 0478 940 889 컴스타 3209 1471 하드웨어 최저가 컴퓨터수리 0434 198 169 BizOn.com.au 0430 638 346 CK Datalab(데이터 복구) 0410 902 639 Computer Zone 3210 1548 DOSA 컴퓨터 서비스 0412 390 808 iComputer (TPG딜러, 컴수리) 1800 988 663 iHub .(웹사이트 제작) 3341 8815 imageLabs 3198 2403 JND 솔루션 0433 322 863 KI Web 에이전시 0424 033 109 Koo's Computer & Mobile 0435 585 758 PC 1001 3423 0734 VTEQ (TPG 공식딜러, 웹개발) 3323 3232 Yong Computer (Laptop/iPad) 0479 162 630
학원 (예능) 레인보우 화실 3219 8825 리드 Art 어린이집 3423 2881 몬테소리어린이집 0425 252 372 바하피아노학원 0402 436 553 수학과외 (성적부진전문) 0430 248 987 수학/물리 과외 0430 914 954 스즈키 바이올린 0401 783 353 섹소폰레슨 0431 691 244 어린이 성악 동요교실 0433 649 848 영어튜터 (Mr 샤인) 0415 913 474 일본어과외(기초~고급, JLPT) 0449 096 819전 영훈 색소폰 & 플룻 교실 0402 668 247 지혜 미술학원 0433 649 848 피아노 교습 0402 901 552 피아노 교습(임재인) 0402 818 588 피아노 레슨 0434 620 822 플룻레슨 0406 106 794 플룻, 영어 Lesson 0425 565 833 플룻 & 오카리나 레슨 0416 028 349 플룻 개인지도 0403 152 127 플룻 레슨 0433 952 800 한국문화센타 3053 5597 홍익 Art Studio 0405 068 004 AMEB 음악이론 첼로 0403 352 417 Jess’ 재즈피아노 0478 588 948 Little Picasso 미술학원 3841 7597 Purple Fish 미술학원 0401 605 074 Soo Piano Lesson 0490 710 432 VIVO College of Music 3344 1501
항공사 대한항공 Jet Star Qantas Virgin Australia
3226 6000 13 15 38 13 13 13 13 67 89
헬스 클럽
피아노 조율 황작연 피아노조율
로엔아이엘츠 0497 084 637 바이올린 레슨 0401 851 803 브리스번 한글학교 0423 499 070 시드니콘 석사 첼로레슨, 음악이론 0421 334 200 엘리트 수학 3423 0776 이경 수학교실 0452 593 034 재능교육 0433 365 640 제임스안 학원 Inala 3879 9800 제임스안 학원 Sunnybank Hills 3345 5373 클라리넷 과외 0403 005 443 탑 수학 3161 1011 한스잉글리쉬 3879 6424 헬렌영어학원 0403 683 727 andrew 영어회화교실 3172 3198 Dream IELTS 0431 530 228 FOOTBALL CONNECTION JUNIOR ACADEMY 0401 214 438 SP에듀케이션(하이스쿨전문학원) 3195 1855 SP학원(ATAR대비 전문, 전학년) 0411 168 007
0411 407 705
아폴로 사우나 Pulse Pilates
3391 2279 3876 3747
화장품 픽업 가고오고 공항픽업 우버(uver taxi) GIL 픽업 서비스 GQ픽업서비스
가나방역,집수리 0402 02 8720 가드닝 및 잔디깍이 0478 669 488 가드닝 Care(잔디깍기) 0406 266 082 가든 스페셜리스트 0402 527 717 가장싼 카펫클리닝 0401 600 887 골드핸즈(본드,카펫전문) 0449 860 092 굿 본드 & 카펫 청소 0401 507 842 리마커블클리닝(카펫,본드) 0412 616 857 본드 뉴클린 0411 313 659 본드전문 스마일클린 3379 2642 본드청소전문.카펫 (본드 게런티) 0433 461 306
0404 35 4567 0478 496 631 0433 556 480 0420 486 214
학교 시드니신학대학(브리즈번캠퍼스) 0413 019 400 호프 신학대학 0433 030 053 QCM(퀸즈랜드음악학교) 3191 8535 / 0409 888 714
학원 구몬 김선생 수학 뉴페이스모델 에이전시
3273 6670 3801 2311 070 4005 7315
미애부 기능성 이단 곡물 발효 화장품 3219 7901 알로에 화장품 0423 147 744
회계사 김상현회계사 0433 379 280 권신정 회계사 0402 299 360 바른택스 0450 468 318 백화실 회계사 0421 007 756 신우 회계법인(브리즈번) 07 3148 8887 올오브택스 3191 7128 우리회계 02 9736 2781 이윤 회계사 3299 1031 이창호 회계사 07 3161 9999 / 0401 918 816 전형규 회계사 07 3392 4900 / 0416 235 400 참 회계법인 07 3221 7564 피앤씨택스 0434 559 061 한상호 회계법인(iba) 07 3108 3023
한솔 회계사 0431 712 861 현대스피드택스 3012 9082 허동녕 공인회계사 07 3142 5244 A plus 택스 3345 5978 A2Z Bookkeeping Specialist 0411 667 373 CYS 회계법인 07-3221-7564 H Accountants (한선애) 0401 531 455 Hello Tax 07 3211 5725 J Tax 0423 395 333 M Tax Accountants 3344 7349 Next Accountant (이성민) 0424 550 663 Nexus 회계법인 07 3360 0816
PC방 / 인터넷 인터넷 시티 3003 1221 Delion 인터넷 (ADSL2+, NBN) 1300 00 8282 G-Castle 3012 7111
T O N G
YELLOW PAGES | 교민 업소록
골드코스트
이종일 변호사 이경재 변호사 Hartnett 변호사 Joseph Chan
간판 / 인쇄 NB Signs Printing
병원
0421 790 885
건강식품 / 면세점 골드코스트 건강 플라자 럭서리 울 럭키 면세점 로얄 건강타운 울하우스 정관장 QLD 브랜드샵 Bio-Belle 건강식품 Cosy 몰
5527 1312 5528 5455 5538 3418 5531 1323 5564 6211 07 5591 3108 5531 0988 5563 95711
가나안 한의원 골드코스트 병원 골드코스트 치과병원 박은봉 치과 부부한의원 심리상담치료 Art & Mind 아동전문 언어치료사 옥슨포드 한의원 척추관절병원 Ost. Dr.유 치과의사(써퍼스) 팀 박 Dr. Pang Medical Centre Pindara Hospital
골프 레슨 호주골프닷컴 황영민 PGA 프로골프레슨 J2골프
0416 755 103 0432 401 852 0413 102 120
골프장 Arundel Hills Country Club Emerald Lakes Gainsborough Greens Glades Hill’s International Lakelands Palm Meadows Parkwood International Robina Woods Royal Pines Sanctuary Cove The Colonial
5573 9400 5594 5945 5546 6003 5569 1900 5547 9639 5579 8722 5594 2450 5594 6388 5593 1511 5597 1111 5577 6151 5593 2866
공인주례 / 결혼 그린결혼공인주례 박정빈 호주 공인 주례 결혼 공인 주례
브리스번 공항 픽업 오즈게코 픽업.투어 Citi Express 공항셔틀 Gold픽업
0413 976 846 0413 657 668 0413 059 206 0419 740 605
C-Herald Finance FirstRock Simply Home Loans
1800 998 557 1800 655 127 0413 533 969
노래방 / 당구장 붉은 악마 당구장 Jal Jal Jal 가족 노래방 ROK 명품 노래방
5531 4577 5591 6267 5591 8279
미용실 그린 피쉬 바디트랜스포머 뷰티샬롱 라모-데이스파 자이 헤어 앤 뷰티 헤이그레이스 헤어리더 스튜디오 Shin 헤어 스킨케어 Shin 헤어 J&K
5527 1610 5531 0899 5535 6009 5531 1977 5528 6310 5531 2963 5571 2620 1300 738 319
변호사 김경태 변호사 김영 변호사 박규희 변호사 법무법인 리틀즈 이건우 변호사 이계원 변호사
골드코스트부동산(전주한) 김동원 부동산 미래 부동산 HnV Realty (한솔부동산) Smart Choi’s Realty
0452 480 920 5592 1921 0479 172 952 1800 082 082 0450 066 080 1800 726 696
식품점 도시락 주문 동양마트 드림마트 명가 김치/밑반찬 스마일마트 오페마트 킴스 식품점 해피마트 현우마트 BB두부 K-Town 슈퍼 롯데마트 후지마트 Nerang Fruit Market Smartay Catering
NFM 스튜디오 0405 404 696 5526 4337 5564 9281 5571 2941 5532 7336
AK 비데 The Bidet Shop
0401 558 353 1800 243 387
비디오 대여 / 사진 촬영 비전 스튜디오 9 Exposure Photography Photo with Story
0412 827 569 5527 7602 0411 027 271
여행사 5570 6566 5522 - 9009 5532 0998 5573 6152
역송금 머니역송금
0406 429 662
운송 / 이삿짐 대신 국제운송 무지개 이삿짐 센터 준국제운송
5572 5388 5532 8946 07 3075 6872
운전학원
종로서적
5527 13102
숙박 0432 699 985 0415 345 945 5531 5559 5665 9684
스포츠 0403 405 077 5571 1999
식당 / 카페 김치 하우스 고기 하우스 나루코리안레스토랑 마루야 마린스시 만나식당 서라벌 서울 BBQ 레스토랑 스시 & 덴뿌라 야미 에이스 와사비 오라고치킨 이조 숯불 코리아나 파라다이스 Charcoal BBQ 한국관 해피롤 Cuisineof Asia Dona Dona Hot Stone Namu Cafe & Restaurant Rainforest Cafe Rice House Ta 일식 & 한식
0403 738 925
나비 여행사 우리여행사 Koralia 드림투어 Runaway 관광버스 투어
서적
골코 게스트하우스 골드코스트비치모텔(콘도식) 써퍼스 케이블 인 모텔 파크워터 리조트 골드코스트
0419 264 171 5592 4566 5528 1399 5531 0906 5527 1312 5531 0922 5528 0788 5580 8955 5526 3838 0425 736 189 5528 6781 5591 2356 07 5591 6211 5578 2551 5596 0476
스튜디오
비데
골드코스트합기도 Kwondo Kinds
금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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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동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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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항 픽업 / 대리 운전
0434 980 635 0422 012 244 5527 6288 5592 1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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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드코스트 한국운전학원 부부 운전학원 SJ 운전학원
0410 424 747 0404 083 062 0406 103 228
0432 390 910 0432 547 021
모발킹 썬샤인 CCTV 존 TV & 안테나
렛츠고 유학원 마린 유학 이민 제이드유학 iAE 유학네트 U&I 유학원
5570 4127 5591 7070 5579 8192 5592 1141 5503 0955
이민대행 5510 9147 5591 7070 0404 199 235 0418 212 572
SP 에듀케이션(하이스쿨전문학원) 3195 1855
학원 (예능)
전기 / 전자 5667 9160 0422 258 092 0491 068 872
뉴페이스모델 아카데미 A+ Art lesson MONO 뮤직 아카데미 Private 피아노 & 플룻 레슨
정육점 고기박사 골드마트 정육코너 서울 정육점
종교 단체 기쁜우리교회(사포 오페옆) 골드코스트 가까운 교회 골드코스트 리빙스톤교회 골드코스트 브니엘교회 골드코스트 비전장로교회 골드코스트 순복음교회 골드코스트 온누리교회 골드코스트 우리들침례교회 골드코스트 장로교회 골드코스트 지구촌교회 골드코스트 질그릇교회 골드코스트 재림교회 골드코스트 한인성당 골드코스트 한인연합교회 금강사 사우스포트 한인교회 주님뜻교회 푸른파도교회
0478 782 186 0433 447 483 5597 0590 5597 3889 5519 3582 5594 0691 5531 0334 0421 579 026 5571 5524 0433 609 191 0452 442 046 0430 041 022 0433 513 782 5562 1928 5546 6337 0433 308 436 0450 501 201 0411 725 639
집수리 / 건축 / 마루 대한 핸디맨 레인보우페인팅 C-JAE 집수리 ECHO TILES MC Projects
0402 163 421 5564-7323 5530 3503 5519 9566 5592 6388
본드 뉴클린 0411 313 659 본드전문 스마일클린 3379 2642 진 흰개미 방역 0447 225 758 짐스 터마이트 & 패스트 콘트롤 0416 515 874 코지 스팀 클리닝 0428 122 609 홈클리닝 유토피아 0413 263 118 광장 방역,집수리 0402 028 720 그린파워 카펫 & 페스트 컨트롤 1300 890 017 KK카펫크리닝 0424 179 636 Omega 클리닝 0432 282 021 ONE PUNCH Termite & Pest Control 0402 157 905 ZOOK Pest Control 0433 517 874
자동차 정비
5529 5820 0448 591 250 5591 4376 0452 332 061
홈 인테리어 5531 3742 5528 4646 5531 5227
청소 / 방역 / 조경
유학원
그린이민 마린 이민 컨설팅 백승용 이민 법무사 Sunnt Hue 이민 변호사
PRO TINTING (썬팅) Sunpint 프로페셔널
벨라홈데코
5531 2770
회계사 권신정 회계사 5592 0700 이계원 변호사 5531 3300 A2Z Bookkeeping Specialist 0411 667 373 CYS 회계법인 5503 0366 한상호 회계법인(iba) 0420 530 296 김상현 회계사 0433 379 280 SABER Accountant (이혜륜) 5526 4333
선샤인코스트 번역 / 통역 썬샤인번역(나티3급)
0401 819 890
식당 / 카페 Daepo Korean BBQ 0478 702 283 마스터 스시 (Nambour) 0473 622 777 Charim 한식당 0455 794 054 Black curry 5200 0875 Brown Rice (Peregian Springs) 5448 2197 HIKARU SUSHI TRAIN 0449 845 288 Mad 4 Garlic 5445 8494 MakiMoto (Noosa) 5447 3254 Sushi Ari (Sippy Downs) 0411 702 927 THE SUSHI 79 0406 337 719
식품점 선샤인마트
0478 702 283
종교 단체
컴퓨터 이현상콤퓨타 출장비무료 컴퓨터 출장 수리 Comtopia Good-Day Computer Koo's Computer & Mobile NEWTON CNS (POS,ERP)
0478 940 889 0478 496 631 0411 862 118 0420 987 113 0435 585 758 0466 575 864
선샤인코스트 한인교회
0413 836 5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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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신문은 퀸즈랜드 교민들의 정확한 정보 전달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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옐로우페이지에 등록하신 분들은 전화번호 확인 부탁드립니다. 수정하실 번호는 아래 이메일로 알려주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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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ong-au@hotmail.com Queensland Korean Weekly Newspaper
TONG | QUEENSLAND KOREAN WEEKLY NEWSPAPER |
51
KOREAN COMMUNITY | 교민게시판
브리즈번 QLD 한인회 소식 한인회관 문의
한인회관 대관이 시작되었습니다. 대관을 희망하시는 교민 분들께서는 한인회 사무국으로 사용 목적, 사용자 수, 대관 희망 일 그리고 연락처를 간단히 남겨주시기 바 랍니다. •이메일: secretary@ksqld.org
2019년 한인회비 납부 안내
자원봉사로 이루어진, 퀸스랜드 한인회에 힘 을 실어주실 한인회비를 접수하고 있습니다. Kuraby에 위치한 한인회관 운영, 한인의 날 행사 유치, 퀸스랜드 영사관 유치 그리고 호 주 정 제계 인사들과의 교 비롯, 호주 사회에 한인 커뮤니티를 온/오프라인으로 알리고 교민의 안전과 복지를 위해 운영되는 퀸스 랜드 주 한인회를 후원해 주시기 바랍니다. 1년에 개인 후원금은 20불 그리고 가족은 50불입니다. 비즈니스, 모임 후원도 언제 든 아래 한인회 사무국으로 연락주시기 바 랍니다. • 한인회비 납부: 1인: $20 / 4인 가족: $50 • NAB BSB: 084 255 / Account Number: 77 348 7068 (The Korean Society of Queensland) 입금 후 secretary@ksqld.org (Julie 사무 총장) 로 성함과 입금 정보를 알려 주시면 한 인회 관련 뉴스레터와 관련 자료를 발송해 드리겠습니다.
한인회에서 뜻을모아 함께 일을 해주 실 자원봉사 임원을 구합니다.
한인회에서 함께 자원봉사를 해주실 소중한 분을 모십니다. 미디어 그리고 통/번역 관련 업무 담당을 부탁 드리며 교민 여러분의 권 익 신장과 지역사회 봉사를 위하여 소중한 지원 부탁 드립니다. 저희 한인회는 다른 단 체와도 교민 여러분의 이익을 위해 협력할 것을 약속 드리며 차세대 인재 양성을 위하 여 최선을 다할 것을 약속 드립니다. (자세한 사항은 한인회 사무국으로 Email 부탁 드립니다.
대상자는 2019년 3월경 워킹홀리데이를 위 하여 호주로 출국한 이후 현재까지 연락한 적이 없고, 최근 10월 1일에 친모에게 딸이 울먹이는 목소리로 자신이 상폭행을 당했다 며 연락 중 다른 신원 불상의 남성을 바꿔 주 었고 해당 남성이 모친 및 부친에게 인터폴 이나 경찰에 신고하면 딸에게 위해를 가하 겠다는 혀박을 했음, 이에 부친은 보이스피 싱을 의심하여 추가피해는 없었으나 전화가 일방적으로 끊어졌고 경찰에 신고함, 대상 자는 신장 164cm, 둥근형 얼굴, 통통한 체 형이라고 함.
2019 K-League Week 12 공직설명회
연락두절자 소재파악 협조 요청 아래의 연락두절자를 찾고 있습니다. 소재 를 알고 계시거나 동인을 목격하신 분은 주 시드니총영사관 사건사고 당직전화 0403 546 058 또는 02 9210 0222 (유종대 실무 관)로 연락 주시기 바랍니다. •대상자: 박준혜 •나이: 만 28세 여 (1991년생)
특이사항
52 | VOL 710 | 07 NOV 2019
2019년도 K-리그가 하이브리드 피지오배
“한인 동포의 호주 공직진출 설명회” 가 개 최됩니다. •장소: SunPac Sunnybnank •날짜: 2019년도11월16일(토) • 시간: 오전9시 30분-12시(Finger Food 제공) 호주 연방, 주 혹은 지방정부에서 근무중인 한인 공무원 중 교육계, 검찰계, 경찰계, TIQ 등에 계시는 약 4-5분을 모셔서, 현재 하시 고 계시는 일에 대한 설명과 공무원이 되기 까지의 과정을 자세히 설명 후, 질의응답 시 간을 가질 예정입니다. 현재 한인공무원들 의 섭외와 준비작업이 마무리 되었으며. 홍 보 포스터가 곧 배포 예정입니다. 접수 링크 를 통하여 사전 예약이 가능하오니 교민 여 러분의 많은 참여 부탁 드립니다.
친애하는 여러분께, 제 26대 한인회장 김혜연입니다. 지난 9월, 한인 교민들의 아낌없는 성원과 참여로 한인회장 선거를 공정하고 깨끗하게 마무리 하였으며, 당선되는 영광을 누렸습 니다. 현재 새로운 임원진 구성이 진행 중이며, 인 수인계 과정을 거쳐 공식적인 임무가 11월 초에 시작됨을 여러분께 알려드립니다. 퀸스랜드주 한인회는 대외 협력부분에 업무 의 중점을 두고, 호주 지역사회의 발전에 우 선적으로 기여하며, 멀티컬츄럴 커뮤니티의 하나로 다른 국가출신 배경을 가진 사회구성 원들과 협력하며, 또한 한인들의 발전에 최 선을 다하여 한인들이 호주에서 사회의 구성 원으로서 긍정적인 역할을 할 수 있도록 기 여할 것을 약속 드립니다. 선거 공약에 말씀 드린 부분 중 한인회의 위 상을 높이는 것을 최우선 과제로 여기고, 호 주 정부와 한인회가 협업하여, 거주하는 호 주인과 한국인의 안전과 이익을 위하여 최 선을 다할 것입니다. 나아가 다양한 멀티컬 츄럴 단체, 다양한 문화적 배경을 가진 호주 사회 구성원들과의 교류를 적극적으로 유치 하고 참여할 것입니다. 호주사회에 한인 문
호주에서 가장 오랜전통과 정통성을 자랑 하는 신학대학 ACT (Australian College ofTheology) 학위를 한국어로 신학 학사 와 석사등 다양한 학위를 공부할 수 있게되었습니다. 피헬프와 어스타디는 물론 가능합니다.한국 의 전통 교단들과 가장 신학적 성향이 같은 학위입니다. 전세계 어디에서나 인정이 되는 코스이고 호 주는 물론 전세계 어디에서나공부가 가능합 니다. 시드니는매주 클라스가 있고 멜번과 브리즈번도 매주 클라스를 기획중이며, 시 드니와 멜번 브리즈번에 집중 강좌가 한 학 기에 두번씩 있습니다. 온라인과 오프라인 병행이라 공부하기 편리 한 잇점이 있습니다. 문의 환영합니다. 02 6255 4597, 0402 140 905,info@accu. edu.au, mst.edu.au, accu.edu.au
SDA 영어교실 2019년 Term 4 프로그램 안내 골드코스트 재림교회는 'SDA 영어교실' 2018년 Term 2 Program을 시작합니다. 많은 참여 바랍니다. • 일시: 매주 수요일 오전 10:00-12:00 10월 9일(수) ~ 12월 4일(수) • 장소: Southport Community Centre 2 층 Room F2 (6 Lawson Street, Southport, QLD 4215) • 문의전화: 0430 041 022 • 참가비: 매회 $4
2020년 4월15일에 실시하는 제 21대 국회 의원 선거에 참여하고자 하는 재외선거인( 국내에 주민등록이 등재되어 있지 않은 대 한민국 국민)은 2020년 2월15일까지(선거 일 전 60일)까지 재외선거인 등록을 완료하 시기 바랍니다. 신청방법을 포함한 자세한 내용은 아래 주 시드니 대한민국 총영사관 홈페이지에서 확 인하기리 바랍니다. h t t p : // o v e r s e a s . m o fa . g o . k r / a u s y d n e y - ko / b rd / m _ 2 4 67 / v i e w . do?seq=1342605
퀸즈랜드 한인회장 당선 인사말과 향후 계획
MST 호주신학대학
골드코스트
재외선거인 등록
11월 순회영사 • 날짜: 11월14일(목): 브리즈번 /11월15일( 금): 골드코스트 • 장소: 퀸스랜드 한인회관(브리즈번) 1406 Beenleigh Road(Jacob Lane) Kuraby QLD 4112 순회영사 현장에서는 총영사관을 직접 방 문하셔야 신청 가능한 아래의 업무만 처리 가 가능하며, 신속한 업무 처리를 위해 사 전에 정확한 수수료(현금)를 준비해 주시기 바랍니다. 자세한 사항은 주시드니 대한민국 총영사관 홈페이지에서 순회영사를 확인하시기 바랍 니다. h t t p : // o v e r s e a s . m o fa . g o . k r / a u sydney-ko/brd/m_2458/list.do
화를 알리고 서로에게 지원을 아끼지 않으 며 화합을 이끌어 내는데 노력하겠습니다. 한인회는 비영리 단체로 귀빈 여러분의 관 심과 후원이 절실합니다. 여러분이 함께 해 줄 때 퀸스랜드주 한인회는 더 많은 일들을 이뤄낼 힘이 생깁니다. 퀸스랜드주 한인회 가 호주 지역사회에 봉사하며, 어른을 공경 하고, 어려운 사람들을 돕는 정책을 추진하 여 성과를 이룰 수 있도록 많은 지원 부탁 드 리겠습니다. 감사합니다.
배드민턴 교실
교민을 위한 영어회화 교실 Term 4 (총 8주) 호주 이민생활 중에 가장 힘들어하는 영어 회화!
살면서 하고픈 말을 마음껏 할 수 있도록 호 주에서 35년을 지낸 교민과 호주 인들이 교 민 여러분과 같이 동행하며 도와 드리겠습니 다. 영어 회화는 실력도 아니고 문법도 아닙 니다. 저희는 문법은 안 가르칩니다. 저희는 문법은 모르고 영어 회화만 잘 합니다. 사람들마다 표현이 다 다르지만 동사와 시 제만 잘 이해하고 호주 영어 억양을 잘 따 라 하면 영어로 듣고 대화 하는데 전혀 문제 가 없습니다. 동사와 시제 그리고 사투리(억양) 따라 하기 를 가지고 호주인들과 1대1 듣기 수업, 1 대 1 말하기 수업, 그리고 실 생활 현장 영어 회화 수업을 합니다. 원하시는 수업 참석자에 한해 일주일에 1시 간, 1대1 수업도 해 드립니다. 많이 참가하셔 서 호주 영어 회화를 빨리 배워, 호주에서 생활하시는데 불편함이 없으시길 바랍니다. • 장소: 동행하는 장로교회 (37 Emlyn St. Coorparoo) • 기간: 10월 15일 - 12월 3일 매주 화요일 아침 10 AM – 12 NOON. •수업료: 하루 수업당 $5 (간식 및 교재) •신청 문의: 0400 878 882 •이메일: jackjeong@hotmail.com
• 일시: 매주 월요일 저녁 7:00-9:00 • 장소: Saint Stephen's College 실내 체 육관(31 Reserve Rd, Upper Coomera QLD 4209) • 참가 신청 및 문의: 0430 041 022 골드코스트 재림교회는 교민 여러분의 건강 생활을 위해 [베드민턴 교실]을 열게 되었습 니다. 많은 분들의 참여를 바랍니다.
호주한인 생명의 전화 호주한인 생명의 전화 복구되었습니다. 9]MMV[TIVL 3WZMIV ?MMSTa 6M_[XIXMZ
발행인 장기현 편집 및 광고 디자인 윤귀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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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ULTURE | λ¬Έν
54 | VOL 710 | 07 NOV 2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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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6 | VOL 710 | 07 NOV 2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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