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NOV.2019
Vol.7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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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리즈번시, 5개 Green bridge 계획 발표
8p
기상 상황 악화로 NSW, QLD 산불 확산 피해 커
16p
브리즈번 통근자 11월 18,25일 / 12월 2,9일 4일간 무료 전철 이용
☎07 3341 8975
18p 호주 국세청 ATO
공유숙박업체 자료 입수.. 집중 감사 돌입
30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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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무시간에 핸드폰 사용하면 해고사유로 정당
법무법인 리틀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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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리즈번시, 5개 Green bridge 계획 발표 이 프로젝트는 매년 83,950대의 교통량이 줄어들 것이라는 것을 발견했다. 5개 교량 모두 5억 5천만 달러가 소요될 것으로 예상되며, 공사 비용의 3분의 2는 세금으로 충당하고 나머지는 주정부 및 연방정부로부터 지원받아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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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즈번 시는 5개의 새로운 녹색 다리를 건설하 려는 계획을 추진하고 있으며 그들의 잠재적인 위치를 발표했다. 5억 달러 규모의 강 사이를 연결하는 5개의 새로운 브 리즈번 교량에 대한 제안서가 공개될 것이다. 선데이 메일에 의하면 Toowoong bridge는 이전 ABC 방송국 근처의 Archer St에서 시작해 West End의 Orleigh Park와 연결될 것이라고 밝혔다. 또 다른 다리는 West End의 Boundary Street에서 시 작되어 St Lucia의 Keith Stree로 연결될 예정이다. Wacol의 Grindle Road를 연결하는 또 다른 제안된 다 리는 건널목 뿐만 아니라 버스, 보행자, 자전거 이용자 들을 위한 것이다. 의회는 또한 Breakfast Creek Bridge는 Albion 의 Kingsford Smith Dr에서 시작하여 Newstead의 Breakfast Creek Rd에 연결할 것을 제안했다. 아드리안 슈리너 시장은 모든 제안들은 이제 지역사 회 협의의 대상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 제안들에 대 한 결정은 12월 6일에 발표될 예정이다. 그는 "우리는 브리즈번이 살기 좋은 곳이고, 일하고, 휴식을 취하기 좋은 곳이며, 이 다리들은 브리즈번이 성장함에 따라 우리는 잘 연결된 도시로 남아있을 수 있도록 하기 위한 중요한 기반시설이라는 것을 알고 있다"고 말했다. "나는 지금 브리즈번 교량의 제안에 대한 지역사회의
생각을 듣고자 하는 바대로 브리즈번 사람들에게 계획을 알려주고 있다." 이전에 캥거루 포인트 브리지가 스콧 스트리트와 앨리스, 그리고 시티 보타 닉 가든 근처의 에드워드 스트리트를 연결할 가능성이 있는 것으로 밝혀졌 다. 이 다리를 위한 타당성 조사에서 이 프 로젝트는 매년 83,950대의 교통량이 줄어들 것이라는 것을 발견했다. 5개 교량 모두 5억 5천만 달러가 소요 될 것으로 예상되며, 공사 비용의 3분의 2는 세금으 로 충당하고 나머지는 주정부 및 연방정부로부터 지 원받아야 한다. "나는 모든 사람들이 가능한 교량 설계와 선형에 대 해 발언권을 갖고 브리즈번을 더 잘 연결하고 더 쉽 게 돌아다닐 수 있도록 하는 이러한 흥미로운 새로 운 연결 계획을 세우는 것을 돕도록 권장한다."고 시 장은 말했다.
5개의 새로운 교량 • Kangaroo Point Bridge (pedestrian/cycling) – Alice/Edward Street roundabout near the City Botanic Gardens, to Scott Street at Kangaroo Point
• Toowong to West End Bridge (pedestrian/cycling/public transport) – Near Archer Street in Toowong to Orleigh Park near Forbes Street in West End • St Lucia to West End Bridge (pedestrian/cycling/public transport) – Keith Street in St Lucia to Boundary Street at West End • Breakfast Creek Bridge (pedestrian/cycling) – Kingsford Smith Drive at Albion to Breakfast Creek Road at Newstead • Bellbowrie Bridge (pedestrian/cycling/public transport/emergency vehicle) – River end of Weekes Road at Bellbowrie to Grindle Road at Waco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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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프로복싱 김황길, 호주 천재 복서에 판정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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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월 8일 호주 브리즈번 이튼스 힐 호텔에서 열린 프로복싱 수퍼라이트급 타 이틀 매치에서 대한민국 프로복싱의 기대주 김황길 선수가 아쉽게 10라운드 판정패(98-92, 98-93, 98-92 심판 전원 일치) 했다. WBA 아시아 챔피언인 김황길(한국 11-1, 5 KO) 선수는 12년째 세계 챔피언이 없 는 한국 복싱계의 기대주였으며 멀리 호주까지 와서 선전을 하였다. 현 WBO & IBF 챔피언 리암 파로 (호주 17-0, 11 KO) 선수와의 경기에서 10라운 드까지 가는 치열한 경기를 치뤘으며, 현지 팬들의 일방적인 응원과 홈어드밴테 이지의 불리한 여건에서도 위축되지 않으며, 오히려 리암 파로를 코너로 밀어붙 이는 파이팅 넘치는 플레이를 보여 현지 팬들에게 인상 깊은 모습을 보여주었다. 김황길 선수는 이번 패배로 세계 무대 도전을 다음으로 미루게 됐으며, 커리어 통산 2패째를 기록하게 됐으며, 현 WBO 랭킹 2위, IBF랭킹 3위인 호주 천재 복 서 리암 파로 선수는 무패 행진을 이어나가며, 세계 정상을 향한 도전을 이어나 가게 됐다. [사진,기사제공 김 관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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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리즈번 북부, 선샤인코스트 지역 부동산 계속 상승 부동산 통계 분석 회사인 Hotspotting이 발표한 봄 물가 예측지수에서는 브리즈번 북부 Sunshine Coast 지역이 시드니 Northern Beaches, 빅토리아 Bendigo, 캔버라 Belconnen과 함께 국내 10대 성장 지역 중 하나로 선정되었다. 이 지수는 브리즈번 북부의 전망은 매우 좋았고 퀸슬랜드 주에서 유일하게 "가격이 떨어지거나 위험한 시장"이 없는 지역이었다고 보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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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즈번의 20개지역이 수요 증가로 인해 부동 산이 상승할 것으로 선정되었고, 7개 지역의 아파트 가격 역시 강세를 보인 것으로 최근 업계 조 사 결과 나타났다. 부동산 통계 분석 회사인 Hotspotting이 발표한 봄 물 가 예측지수에서는 브리즈번 북부 Sunshine Coast 지역이 시드니 Northern Beaches, 빅토리아 Bendigo, 캔버라 Belconnen과 함께 국내 10대 성장 지 역 중 하나로 선정되었다. 이 지수는 브리즈번 북부 의 전망은 매우 좋았고 퀸슬랜드 주에서 유일하게 " 가격이 떨어지거나 위험한 시장"이 없는 지역이었다 고 보도했다. "브리즈번 북부 지역은 가장 활발한 거래가 이루어지 고 있으며, 더 큰 성장이 준비된 지역이다 ." Alderley, Algester, Annerley, Arana Hills, Banyo, Bardon, Birkdale, Bracken Ridge, Kedron, Murrumba Downs, Norman Park, Ormiston, Paddington, Petrie, Rochedale, Sandstone Point, Stafford Heights, Taringa, Tarragindi and Warner 지역이 주택 시장에 가장 두각을 나타내고 있다. 핫스팟팅 대변인은 "시장 상승은 판매활동이 증가하 고 있으며, 이는 일반적으로 가격 상승의 전조"라고 말했다. "성장 부동산은 구매하기 좋은 곳이다. 정체된 시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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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 판매량이 안정됐지만 여전히 가격 상승 가능성이 있다. 하락과 불안정한 부동산은 피해야 할 것"이라 고 말했다. 성장 궤도를 가진 브리즈번 지역의 절반은 브리즈번 북쪽(강 북쪽의 중간 지역)나 근처 모턴 베이 지역에 있었다. 브랙켄리지(Bracken Ridge)와 같은 브리즈번 북부 5 개 지역은 "지난 1년 동안 분기별 매매가 79-89-9195를 기록하였으며,판매 활동이 활발했다. Northgate(16% 상승), Geebung(7% 상승), Nudgee(8% 상승) 등 북부 일부 지역에서 이미 연간 가격
상승이 시작되었고, Moreton Bay 지역은 Scarborough(9% 상승)와 Woody Point(11% 상승)에서 가치 가 급등하고 있었다. 많이 악화된 아파트 부문도 퀸슬랜드의 가장 비싼 Teneriffe 같은 블루칩과 Alderley, Annerley, Kedron, Norman Park and university suburb Taringa의 7개 지역에서 어느 정도 좋은 성장을 보이고 있었다. 테리 라이더 핫스팟 대표는 브리즈번에서 가격이 하락 하고 판매활동이 급격히 감소했으며 공실률이 높은 5 개 지역 중 Fig Tree Pocket의 주택, 그리고 Albion, Bowen Hills, Fortitude Valley and Spring Hill의 아 파트 시장이 불안정하다고 하였다. 하락 시장의 범주는 "이전의 가격 상승이 멈추고 어 떤 경우에는 가격이 하락할 수 있는 지역"을 말한다. 하락 시장은 최고점을 넘은 시장이지만, 판매 수준은 상승하지 않았다. 수요가 지속적으로 감소하면서 눈 에 띄게 감소하고 있다." 플레이스 Nundah의 부동산 중개업자 Narelle Lorensen은 Brisbane의 북쪽은 여러 교외 지역에 걸쳐 수요가 있는 성장 지역이라고 말했다. 그는 "시장에는 활발한 구매자들이 많이 있으며 브리 즈번 북쪽에 있는 모든 구매자들에게 서비스를 제공할 만큼 충분한 매물이 없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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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주 화재 재앙 경보 발효” 기상 상황 악화로 NSW, QLD 산불 확산 뉴사우스웨일즈와 퀸즐랜드의 산불이 연일 무섭게 번지고 있다. 현재 7000명 이상이 대피하고, 3명이 사망, 150채가 넘는 집이 파괴 되었으며, 최대 40명 이상이 부상을 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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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W 주정부가 산불 비상 사태를 선포하고 산불 확산 저지선 구축과 피해 대책 마련에 팔 걷고 나섰다. 현재 NSW 주 서북부 내륙 지역과 북부 해안가 삼림 지 역 등 60여곳에서 산불이 진행 중이며, 진압 및 산불 확산 저지선 구축 을 위해 1300명의 소방대원이 사투 를 벌이고 있다. 하지만 강한 열풍을 동반한 무더위가 계속되면서 산불 저지선 구축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현재 번지고 있는 산불의 절반 이상이 통제되지 않고 있으며 산불 위험 지역의 학교들은 대부분 임시 휴교 조치가 내려졌다. 특히 12일에는 날씨로 인해 산불 사태가 더욱 악화될 것으로 전망되자 주정부는 블루마운틴, 그레이터 헌 터, 그리고 시드니 광역권을 대상으로 ‘화재 재앙 경보’ 를 발효했다. 이는 새로운 화재 위험 등급 도입 10년 만 에 처음으로 내려진 조치다. 지난주 금요일 ‘점화’된 호주 동부 지역의 산불은 일요 일 오후 들어 정점을 향해 치닫으면서 인명피해까지 발 생시키는 등 겉잡을 수 없이 확산되고 있다. 인명 피해도 발생해 현재 최소 3명이 숨지고, 7명이 실 종됐으며 7천여 명 이상의 주민이 대피한 상태다. 주택도 이미 150채가 전소됐다. 산불진압에 동원된 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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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관도 30여명이 다쳤다. 소방당국에 따르면 현재 삼림 1 만2450 헥타아르의 삼림이 불 에 탔다. 이처럼 산불로 인한 사회적 우 려가 정점을 향해 치닫고 있는 연방정치권과 사회 일각에서는 산불과 기후변화의 연계성 문 제를 놓고 설전을 벌이고 있다. 녹색당의 아담 밴트 의원이 “이 번 산불 사태의 근본 원인은 기 후변화 정책을 게을리 한 연방 정부의 책임이다”라고 기후변화 논쟁의 군불때기에 나서자 마이클 매코맥 연방부총리는 “도시형 녹색주의 자들은 잠에서 깨라”로 일갈했다. 그는 “산불의 원인을 기후변화로 돌리려는 도시형 환 경운동가들의 주장은 어불성설이다”라고 추가 공격을 가했다. 하지만 일부 환경학자는 “기후변화로 인해 산불이 악 화되고 있는 것으로 볼 수 있으며 아이러니 하게 이 산 불이 탄광 지역을 초토화시킬 수 있을 것”이라고 주장 했다. 울릉공 대학의 산불전문학자 로스 배르스톡 교수는 “
해마다 산불이 악화되고 있는데, 가장 쉬운 예로 기후 변화로 우리의 삼림이 말라 비틀어지면서 산불에 더욱 열악해졌다”고 말했다. 한편 산불 피해 지역을 돌아보고 있는 스콧 모리슨 연 방총리와 글래디스 베레지클리안 주총리를 향해 일부 환경운동가들은 “기후변화는 현실이다. 당장 대책을 마련하라”고 소리치며 시위를 벌였다. 사진(AAP Image/Peter Rae) 산불 비상 사태를 선포 한 글래디스 베레지클리안 주총리가 NSW 농촌소방 청 상황실을 방문해 산불 상황 등에 대해 보고받고 있 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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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0 억 달러 규모의 인프라 계획
호주 정부가 국내 전역에서 이동시간 단축과 안전성 향상, 고용 지원을 위한 더 나은 교통 인프라 구축에 자금을 투입합니다. 이는 국가 발전을 위한 호주 정부의 1000
억 달러 규모 인프라 투자 10 개년 계획의 일환입니다. 거주지 인근의 프로젝트에 대한 더 많은 정보는 웹사이트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캔버라 호주 정부로부터 승인받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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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OCAL NEWS | 호주뉴스
호주기독교대학 브리즈번 오픈데이 세미나 브리즈번은 11월 19일 10시 30분에 브리즈번 캠퍼스에서 열릴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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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년도 새로운 한 해를 준비하면서 ‘호주기독 교대학 (Australian College of Christianity)’ 에서는 11월에 ‘오픈 데이 (Open day)‘를 각 지역마 다 준비하고 있다. 가끔 교민들 중에 오픈 데이가 뭐 하는 날이냐고 물으 시는 분들이 있다. 오픈 데이는 한국말로 쉽게 하면 ‘학 교 설명회’ 하는 날이라고 볼 수 있는 데 누구나에게 열 린 날이라 할 수 있겠다. 보통 캠퍼스를 오픈해서 학생 들이 캠퍼스를 살펴보고 자신들이 공부하는 곳의 선생 님들이나 선배들을 만나보면서 학교에 대해서 알아 감 으로 학교와 프로그램을 알고 학교를 선택하고 등록 할 수 있도록 하는 과정이다. 호주 기독교 대학에서 이번에 열리는 오픈 데이에서 는 참여하시는 분들을 위해서 ‘ 자녀 교육’에 대한 특 강도 준비되어 있다. 자녀 교육 강의는 지역마다 약 간 다르나 김훈, 김기환, 서미진, 노영미 등의 박사들 로 구성되어 있다. 가장 많은 사람들의 관심 주제인 ‘ 자녀 교육’ 특강을 전문가를 통해 듣고 학교 프로그램 을 소개받고 간단한 점심과 다과를 나누도록 되어 있 다. 전체 과정이 강의 한 시간, 학교 소개 30분, 그리고 교 제 및 다과, 식사 시간 30분으로 2시간 안에 마쳐질 예 정이다. 호주 기독교 대학에서 이번 오픈 데이에 의미를 두 는 또 한가지 이유는 내년부터 새롭게 열리는 125 년 전통의 호주 신학 대학의 학위를 MST 한국어 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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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로서 다양한 신학 과정 을 운영하게 되었기 때문이 다. 호주 기독교 대학은 지금 까지 ‘기독교 상담’에 포커스 를 두고 왔는 데 기독교 상담 과 더불어 이제는 다양한 신 학 과정도 본격적으로 시작 할 예정이다. 내년도에 시 작하는 학과로는 기독교 사 역 학사 (Bachelor of Ministry), 목회학 석사( master of Divinity), 신학 석 사 (Master of Theological studies)로 기존의 기독 교 상담 연구, 석사, 학사 과정과 더불어 전체 5개의 학 과가 운영된다. 더불어 호주 기독교 대학에서는 Vet 과정으로 상담학 부인 Diploma of Counselling 과 Graduate Diploma of Counselling과정이 있는 데 로컬 과정 뿐 아니라 유 학생 과정도 운영된다. 유학생 과정은 주 하루 수업 과 4년 비자를 받을 수 있는 장점이 있으며 한국 학생 들에게는 장학금을 주어 저렴한 학비로 공부가 가능하 다. 1년 반의 ESL을 포함하면 학생비자가 5년 6개월 도 가능해진다. 오픈 데이에 오시는 분들은 본인이 관심 있는 학과 에 대한 소개를 받으실 뿐 아니라 교수진과 선배 학생
분들도 만나볼 수 있는 좋은 교제의 장이 된다. 누군가 를 돕고 살리는 일에 관심이 있는 많은 분들 그리고 기 독교 사역자로 높은 수준의 훈련을 받고 싶으신 분들 은 용기를 내어 문을 두드릴 수 있는 좋은 기회다. 오픈 데이는 시드니는 11월 20일 10시 30분 로즈 캠 퍼스 / 멜번은 11월 21일 11시 MST 캠퍼스/ 브리즈 번은 11월 19일 10시 30분에 브리즈번 캠퍼스/ 캔버 라는 12월 3일 오후에 캔퍼라 캠퍼스에서 열릴 예정 이다. 관심 있는 분들은 이메일이나 전화로 미리 연락 을 주시어 예약을 해주길 바란다. (02) 6255 4597/ 0402 140 905 / 0430 045 078 info@accu.edu.au, accu.edu.a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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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OCAL NEWS | 호주뉴스
비영어권 출신 이민자 60% 전공 분야 일자리 못 찾아 “한국 중국 일본계 특히 심각” 출신국 자격 미인정, 영어소통 능력 문제 이민자 최다 고용 산업 보건/노인요양, 전문 기술직 “이민자 늘면 생산성 증대 → 전체 임금 증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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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어권 출신 이민자들 중 70만명 이상이 비전 공 분야에서 일을 하고 있으며 이런 '미스매칭 (mis-matching)' 문제가 해결될 경우, 호주 경제에 연간 최대 60억 달러의 경제 효과를 줄 것으로 조사 됐다. 1일 서호주 뱅크웨스트 커틴 경제연구소에 따르면 비 영어권 출신 이민자들의 60%만이 보유한 기능(qualifications)에 부합하는 직장에서 일을 하고 있는 것으 로 밝혀졌다. 특히 중국, 일본, 한국 출신의 이민자들 이 전공과 무관한 분야의 취업으로 인해 어려움을 겪 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런 현상은 영어 소통 능력 의 한계와 출신국의 자격을 호주에서 제대로 인정받지 못하는 점 때문이다. 이번 보고서는 연방 정부가 대도시에 유입되는 이민 자수를 제한하기 위한 조치를 취하고 있고 사업자들 은 숙련 기술자 부족에 대한 우려를 표하고 있는 상황 에서 발표됐다. 보고서에 따르면 영어권 출신 이민자들의 33%가 대 학 교육을 받았고 비영어권 출신 이민자들은 36%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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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 학위를 가지고 있다. 비영어권 출신 이민자들은 호주 이민 후 추가로 대학 과정 (TAFE 포함) 공부를 하는 경우가 더 많았 다. 비영어권 출신자들의 3분의 1이 호주 에서 일하기 위해 추가로 교육을 받은 것으 로 나타났다. 영어권 출신 이민자들은 대부분 전공 분야 에서 직장을 찾는 경우가 많지만 비영어권 출신은 60%만이 과거 경력에 맞는 직장에 서 일했다. 보고서는 만약 이민자들이 대부분 전공 분 야에서 일할 수 있게 된다면 호주 경제에 매 년 60억 달러의 도움이 될 것이라고 예측했다. 또한 보고서는 이민자 비율을 높이면 호주 출생자의 임금이 전반적으로 상승한다는 분석을 내 놓았다. 이 민자 배경의 근로자의 비율이 1% 증가하면 호주인 임 금은 2.4% 증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커틴 경제연구소의 알란 던컨 대표는 “이민자 유입이 임금 하락을 가져올 것이라는 편견과는 달리 숙련 기
술자의 유입은 생산성 증가로 이어져 임금이 오르는 결과를 가져올 수 있다”고 밝혔다. 보고서는 일을 하는 이민자들의 비율이 호주 출생자보 다 최대 17%까지 높다는 것을 확인했다. 가장 많은 숫 자의 이민자들을 고용하는 산업은 보건 및 노인 요양 (aged care) 분야였고 전문직, 과학 분야, 기술직, 요 식업이 뒤를 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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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주 AAP 편집국장 "언론 위기 극복의 정답은 팩트체크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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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의 뉴스통신사 AAP(Australian Associated Press)의 토니 질리스 편집국장은 8일 통신사를 비롯한 언론 위기의 타개책으로 팩 트체크 기능의 활성화와, 현상 전달 차원을 넘어 해결책을 제시하는 콘텐츠 생산을 꼽았다. 국가기간뉴스통신사 연합뉴스 주최로 전날부터 서울 롯데호텔에서 계속된 아태뉴스통신사기구 (OANA) 17차 총회에 참석한 질리스 편집국장은 '언론의 신뢰성과 책임감'을 주제로 열린 강연에 서 이같이 밝혔다. 질리스 편집국장은 공직자의 주요 발언이나 발표 가 나오면 8∼9차례에 걸친 엄격한 사실 확인 단 계에 따라 진실 여부를 가늠하는 AAP의 팩트체 크 시스템을 소개했다. 그는 "지난 뉴사우스웨일즈주 선거 기간 중 정치
인 발언 가운데 사실이 아닌 것을 골라내는 성과 를 올렸고 이는 유권자의 정확한 판단을 도왔을 뿐 아니라 정치인의 행동 변화를 끌어내고 있다" 고 설명했다. 이어 대표적인 소셜미디어 기업인 페이스북과 협업을 통해 페이스북 게시물 가운데 의심스러 운 내용을 팩트체크로 걸러내는 작업을 소개하면 서 "페이스북과 이용자 모두에게 긍정적인 영향 을 미치는 서비스"라고 전했다. 질리스 편집국장은 "팩트체크와 더불어 문제의 해결책을 찾고 방향을 제시하는 뉴스가 저널리즘 의 본령을 지키는 양대 축"이라며, AAP는 부국장 급 인력을 덴마크의 저널리즘연구소(Constructive Institute) 프로그램에 파견하고 있다고 소 개했다.
국세청 부당 대우 배상 추진, 소규모 사업체, 납세자 개인 대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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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청(ATO)으로부터 부당한 대 우를 받거나 잘못 타겟이 된 소 규모 사업자들과 납세자들은 독립감사 후 배상을 받을 수 있게 된다. 마이클 수카 재무차관은 “정부가 국세 청 행정 처분 관련 12개 건의안을 모두 수용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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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렌 페인(Karen Payne) 세금 및 세무 옴부즈맨은 “국세청은 지난 4년동안 272억 달러로 70억 달러의 세무 관련 부 채가 증가했다. 이중 상당액이 소규모 사업체 및 개인 납세자들의 채무인데 국 세청이 지나치게 열성적(overzealous) 이고 징벌적 부채 회수(punitive debt
recovery)를 하면서 관련 불만이 13% 급증했다.”고 지적했다. 그는 “ATO의 개혁조치 일환으로 회계 감사 또는 다른 강제 집행에서 납세자 또는 소규모 사업자의 재정 및 개인적 능력을 감안하도록 조정할 것이다. 심 각한 불만 사례는 국세청장이 개입할 수
있다. 또 사업체의 항소 권리를 강화할 것”이라고 밝혔다. ATO 불만 중에는 실수로 소규모 사업 체에 큰 타격을 준 사례도 포함됐다. 2018 연례 보고서에 따르면 국세청이 76건에 대해 40만9천 달러의 배상을 오 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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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OCAL NEWS | 호주뉴스
노인 복지 강국 호주에서 벌어지는 충격적 ‘노인 홀대’ 전문가들은 이구동성으로 홈 케어 패키지’ 서비스 혜택의 난맥상을 해결하기 위해서는 연 20억~25억 달러의 예산이 증액돼야 한다는 점에 방점을 두고 있다.
노
인 복지 강국 호주에서 노인 홀 대가 만연됐다는 사실이 로열 커미션 조사에서 드러났다. 특히 이번 로열 커미션 조사를 통해 국 내 노인 요양원의 총체적 난맥상이 드 러나면서 사회적 충격파가 일파만파로 번지고 있다. 노인 요양원의 부실 관리 및 운영 그리 고 재정난 등의 문제와 더불어 대다수 노인들이 요양원 입주를 꺼리고 있다 는 사실이 이번 로열 커미션 조사를 통 해 적나라하게 드러났다. 즉, 노인 요양원 운영 실태와 더불어 노 인 요양 제도의 근본적 결함이 강력히 지적됐다.
취약점 투성이 호주 노인 요양 제도 로열 커미션 측이 발표한 중간 보고서 에 따르면 노인 요양 제도의 재정난 외 에도 관리 부실 및 배임 사례가 남발되 고 있다. 즉, 서비스를 필요로 하는 노인들에게 안전하고 높은 수준의 케어 서비스를 제대로 제공하지 못하고 있을 뿐더러, 홀대, 푸대접, 냉당함이 난무하고 있는 것으로 지적된 것. 로열 커미션 위원들은 이구동성으로 “ 충격적인 홀대 상황이다”면서 “현재의 노인 케어 제도는 호주의 국가적 가치 를 추락시키는 슬프고 충격적인 현실이 다”라고 돌직구를 던졌다. 즉, 근본적인 제도 개혁이 절실히다는 것. 로열 커미션 측의 최종 보고서는 이달 중 발표될 예정이다. 로열 커미션은 중간 보고서를 통해 “근 본적인 제도적 결함을 해결하지 않으면 추가 조사와 검토, 그리고 예산 증액만
반복되는 다람쥐 챗바 퀴 식의 해결책이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일단 당장 시급한 대 책은 자택 요양에 대 한 수요가 커지고 있 는 만큼 홈 케어 패키 지 혜택 확대를 위한 예산 증액, 홈 케어 패 키지 혜택 대기 기간 단축, 노인 행동 제어 위한 약물 치료 축소, 청년 장애인의 노인 요양원 입주 방지 등 이 강력히 권고됐다. 특히 대다수의 노인 들은 노인 요양원 입 주를 꺼리는 경향이 뚜렷하며, 요양원 입주 대신 자신들의 자택에서 방문 요 양 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는 ‘홈 케 어 패키지’ 서비스를 선호하는 것으로 파악됐다. 하지만 문제는 다수의 노인들이 ‘홈 케 어 패키지’ 서비스 혜택 대기 중 세상 을 뜨고 있는 실정이라는 실정이 드러 났다.
홈 케어 패키지 기다리다 세상을 뜨는 노인들… 지난 2017-18 회계연도 동안 홈 케어 패키지 서비스 혜택 대기 중 1만 6000 여명이 숨진 것으로 추산됐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올해 6월 30일 현 재 약 12만여명의 노인들이 홈 케어 패 키지 신청자 대기명단에 등재돼 있는 것으로 정부 홈페이지(The My Aged Care)에 나타났다. 정부 홈페이지에 따르면 또 홈 케어 패 키지 서비스의 상위 단계인, 레벨 2, 3,
4의 경우 평균 대 기간이 12개월을 훌 쩍 넘기고 있다. 뿐만 아니라 최상위 단계 서비스인 레 벨 4의 혜택을 받기 위해 레벨 3단계 서 비스 수혜자들의 ¼ 은 평균 3년을 대 기해야 하는 것으로 파악됐다.
홈 케어 패키지 난맥상 전문가들은 이구동성으로 홈 케어 패 키지’ 서비스 혜택의 난맥상을 해결하 기 위해서는 연 20억~25억 달러의 예 산이 증액돼야 한다는 점에 방점을 두 고 있다. 뿐만 아니라 현재의 노인 요양 복지 상 황의 난맥상이 심각한 만큼 정부 차원 의 즉각적인 조치가 이뤄져야 한다는 경고도 노인요양실태 로열 커미션 조 사에서 쏟아졌다. 로열 커미션 조사에 따르면 홈 케어 패 키지 신청자들의 대기 기간이 길어지 면서 신청 대기자들이 병원에 입원하 고 이후 다시 요양원에 입주하게 되면
서 사망 위험이 높아지고 있는 것으로 지적됐다. 노인협의회 측은 “홈 케어 패키지’ 서 비스 혜택의 정상화를 위해서는 예산이 당장 1년에 20억 달러~25억 달러 가량 증액돼야 하지만 예산 증액만으로 모든 것을 해결할 수 있는 간단한 문제도 아 니다”라고 지적했다. 즉, 예산 증액을 통해 홈 케어 패키지 신청자들의 대기 기간을 단축시키고, 전반적인 제도적 개혁이 시급하다는 지적이다. 한편 스콧 모리슨 연방총리는 “추가경 정예산을 통해 홈 케어 패키지 예산을 증액할 것”임을 시사했으나 구체적 증 액 규모는 언급하지 않았다. 지난주 로열 커미션의 중간 조사결과 발표 직후 스콧 모리슨 연방총리는 조 쉬 프라이든버그 연방재무장관, 마티 어스 코먼 재정장관, 리차드 콜벡 노인 보호부 장관 등과 연석회의를 갖고 이 같은 추가 대책을 논의했다.
브리즈번 통근자 4일간 무료 전철 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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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오는 네 번의 매주 월요일, 전철로 하게 되는 출퇴근은 고카드 잔액에 영향을 주지 않을 것 이다. 11월 18일에서 12월 9일 사이 에 매주 시작하는 퀸슬랜드 철도는 'Free train travel days'라고 불려 지게 될 것이며, 모든 전철 사용자가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11월 18일과 25일, 12월 2일과 9일 의 4주동안 매주 월요일에 무료로 이 용할 수 있으며, QR은 아직 자세한 내용이 공개되지 않았다. 퀸슬랜드 사람들이 왜 한 푼도 쓰지 않고 4일간 전철을 이용하는지 궁금 하시죠? 이 계획을 발표하면서, 퀸 슬랜드 정부는 "퀸슬랜드 레일사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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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초에 서비스를 복구하기 위해 공사를 했으며, 고객들에게 인내심 을 가지고 기다려준데 대해 감사한 다"고 말했다. 교통부와 메인 로드 장관 마크 베일리는 운전자와 운영 인원뿐만 아니라 서비스도 늘리려는 정부의 노력을 언급하고 있지만 브 리즈번 열차가 가끔씩 생기는 문제 로 인해 고객들에게 불편함을 끼쳐 드리는 것에 대해 충분히 이해를 하 고 있다. 무료 전철 이용일에 대한 자세한 내 용은 QR 웹 사이트를 참조하십시오. 퀸슬랜드 레일사의 무료 전철 이용 일은 11월18,25일과 12월2,9일이 다. T O N 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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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주 국세청 ATO 공유숙박업체 자료 입수.. 집중 감사 돌입 “임대료 공제, 소득 과소 신고 부기지수” 의심, 공유 숙박비 소득 미신고 무려 90억불 추산
단
기 숙박 임대소득에 대한 불납결손액이 수십억 달러에 이르는 것으로 밝혀져 이에 대한 국세 청(ATO)의 특별 세무조사가 진행될 것으로 보인다. 4일 ATO에 따르면 주택 및 아파트 소유주들의 숙박 공유 사업 소득 미신고 금액이 무려 90억 달러에 이르 는 것으로 추산됐다. 일부 소유주는 연간 무려 7만 달 러가 넘는 소득을 신고하지 않은 것으로 드러났다. 불 납 결손의 주요 요인은 과도한 임대료 공제 및 임대 사 업에 따른 소득 과소신고 등인 것으로 분석됐다. ATO 대변인은 “주택 공유경제 부문에서의 세금 미신 고 및 세금 납부 불이행자가 상당한 것으로 추산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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따라서 올해에는 이를 면밀히 검토하고 감사를 할 계 획”이라고 경고했다. ATO가 공개한 90억 달러 규모의 불납결손액은 숙박 공유 플랫폼 업체들로부터 입수한 재무 기록을 토대로 추정됐다. 여기에는 대표적으로 에어비앤비(Airbnb) 와 스테이즈(Stayz), 홈어웨이(Homeaway), 플립키 (Flipkey), 부킹닷컴(booking.com) 등이 포함됐다. 공유숙박업체로부터 전달된 장부에는 숙박요금 소득 수신자명과 집 주소, 소득금액, 은행 입금 내역 등이 상세히 기록돼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ATO는 이 자료 를 토대로 개인이 제출한 소득신고서 기재사항과 대조
해 일치 여부를 확인하겠다는 방침이다. 한편 ATO는 주택 공유사업 세무조사에 앞서 주택 및 아파트 소유주들에게 관련 소득 및 지출, 세금 신고 명 세 등의 재검토를 요청하는 서한을 발송할 예정이라 고 밝혔다. 자료에 따르면 현재 호주 에어비앤비를 통한 숙박 사 업자는 약 19만 명으로 집계되며 이중 NSW주에서만 110명의 사업자가 각각 30곳 이상의 숙소를 관리하는 것으로 확인됐다. 한 계정에 무려 420개의 숙소가 등 록된 사업자도 발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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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산한 레일란 그룹, 골드코스트 ‘사파이어 트윈타워’ 예정지였던 개발부지 매물로 내 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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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 초 자금난으 로 파산한 부동 산 개발회사 레일란 그 룹(Ralan Group)이 소 유했던 골드코스트 개 발부지 11,470평방미 터가 매물로 나왔다. EOI(매입의향서) 마감 은 11월 28일이다. 레일란은 이 버드 비 치 개발부지(Budds Beach site)에 2개 (71층과 22층)의 초고 층 럭셔리 맨션아파트인 샤파이어 트윈 타워 (Sapphire twin tower)를 신축할 계획이었다. 그러나 무리한 개발 추진에 아파트 시장 냉각 기 등의 원인으로 자금난에 빠져 그룹은 법정 관리로 넘어가 파산 절차를 밟고 있다. 사파이어 주상 복합개발에는 1천 세대 이상의 분양 아파트가 포함되어 있다. 이 부지는 서퍼즈 파라다이스(Surfers Paradise)와 가깝고 노포크(Norfolk), 파인 (Pine), 오크(Oak), 페리(Ferny) 애비뉴와 경
계를 이룬다. 부지의 담보권자(the mortgagee)인 채권단이 지명한 딜로이트(Deloitte)는 부동산 중개회사 나이트 프랭크(Knight Frank)를 통해 매각을 추진하고 있다. 법정관리인은 레일란 그룹이 사전 분양 계약 (pre-sale contract)을 통해 받은 10% 계약금 을 사용한 것과 관련, 법적 문제를 조사 중인 것 으로 알려졌다.
‘인화성 외벽’ 건물 NSW에만 444채 호주 전역에서 3400채 이상의 아파트 건물이 하자가 있거나 토지 정화를 해야 하고 인화성 물질 대체 필요, “방화, 테러 위험.. 명단 미공개” CFMEU “총 해결비용 62억불” 추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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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년 6월 72명이 숨진 런던 그렌펠타워 아파 트 참사의 화재 원인인 인화성 외벽(flammable cladding/ material)을 부착한 건물이 NSW에 444채나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NSW 소비자서비스부 (Department of Customer Service)는 이른바 불에 타기 수운 발화성(combustible) 건 자재를 갖고 있는 444채 건물 명단을 지난달 31일 NSW 의회(상원)에 보고했 지만 명단을 공개하지 않기로 했다. 이유는 방 화(arson)와 테러 대상이 될 위험성 때문이다. 그러나 데이비드 슈브릿지 녹색당 상원의원은 명단 공개를 촉구했다. 빅토리아 주정부는 이 문제와 관련, 외벽안전 책임자(cladding safety CEO)를 임명하고 6억 달러를 지원할 계획이다. 한편, 건설 삼림 해양 광산 에너지노조는 “조 사 결과, 호주 전역에서 3400채 이상의 아파
트 건물이 하자가 있거나 토 지 정화를 해야 하고 인화성 물질 대체가 필요하다”고 발 표했다. 이큐티 경제연구소(Equity Economics)에 의뢰한 연구 보고서에서 CFMEU는 “지금 까지 건설업계의 위기는 균 열 등 건축 하자, 오염 토지 정화 문제, 인화성 물질 사용 등으로 문제 해결 비용이 약 62억 달러로 추산된다”고 밝 혔다. 또 CFMEU는 “건축업계의 실제 위기는 산업과 정부의 감독 실패로 수십억 달러가 낭 비된 것이다. 균열이 심한 아파트, 인화성 외벽 부착으로 인명 피해 위험도 있는데 여러 주/연 방 정부가 감독에 소홀했다. 정부가 건축법을 전국적으로 일원화했다면 21억 달러의 세금을 절약했을 것”이라고 주장했다. 이와 관련, 카렌 앤드류스 연방 산업 장관은 “ 연방 정부가 행동을 취할 헌법적 권한이 없다. 해당 문제는 주정부 관할”이라고 밝혔다. TONG | QUEENSLAND KOREAN WEEKLY NEWSPAPE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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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주에서 산재 사망율이 가장 높은 직업은? 호주 산재 사망 1위는 ‘운송’ 올해 43명 숨져… 증가 추세, 농림어업 2위, 건설업 3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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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 운송비를 절감하고 있다. 이에 트럭 운전자들은 제때 휴식 없이 장시간 운전, 과속 등을 강요당하고 있다”고 성토했다. 산재 사망 발생 최다 순위 2위는 농림어업 부문으로 일 년간 총 28명이 숨졌다. 건설업은 19명으로 작년 대비 24명이 줄었다. 그 뒤로 광산업이 8명, 전기• 가스• 및 수도사업 6명, 공공안전 부문 6명, 제조업 5명 순이었다. 산재 사망자 수에는 자연사 또는 질병, 자해로 인한 사망자는 포함되지 않았다. 한편 2017년 산재 관련 자료에 따르면 직장 사망자 의 93%가 남성이었으며 화물트럭 운전사의 사고 위 험이 가장 높고 농부가 그 뒤를 이었다.
주에서 사망 사고 위험이 높은 직업 순위가 공개됐다. 7일 호주공정근로위원회(Fair Work Australia)가 발표한 통계자료에 따르면 올해 10월 24일 기준 지 난 일 년간 산재 사고 사망자가 가장 많이 발생한 산 업 현장은 운송 및 우편, 창고 보관 업계로 총 43명 이 사망했다. 이는 지난해 동기 대비 8명이 증가한 데다가 호주 전체 재해자의 3분의 1 이상을 차지하 는 수치다. 호주운수노동조합(Transport Workers Union)의 마이클 케인 총장은 “운송업이 가장 위험한 직장이 라는 사실이 충격적이긴 하지만 놀라운 일은 아니 다”라며 “제조업체와 소매업체들이 수익 증대를 위
뮤직 페스티벌 약물검사 경찰청장 비판적 반응 “뮤직 페스티벌 무작위 약물 검사 필요”, 검시관 건의안 ‘마약탐지견’ 중단 촉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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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W에서 열리는 음악 축제(music festivals)에서 경찰이 마약탐지견(sniffer dogs) 수색을 중단 하고 약물 검사(pill testing)를 도입하라는 건의안이 나왔다. 지난 2년 두 번의 여름 기간 동안 NSW 뮤직페스티벌 에서 18-23세 젊은이 6명이 약물 관련으로 사망했다. 해리에트 그래함(Harriet Grahame) NSW 부검시관 (deputy state coroner)은 8일 보고서를 통해 “음악 축제 참가자들의 약물 복용 행태를 바꿀(behavioural change) 수 있도록 무작위 약물 검사 도입에 대한 필 요성이 크다고 판단한다”는 내용의 건의안을 제출했 다. 또한 마약탐지견(drug detection dogs)을 통한 검 사는 중단되어야 한다고 건의했다. 그는 “마약탐지견을 대동한 다수 경찰관들이 경계에 나설 때 일부 청년들이 소지했던 마약을 모두 삼켜버 리는(panic ingestion) 등 어리석은 행동을 할 수 있 다. 이는 매우 위험한 상황을 초래할 수 있다”고 경
고했다. 그는 또 “경찰의 몸 검사(strip searches)는 의심이 충분한 경우로 국한되어야 한다”고 지적했다. 그는 “마약 문제를 논의하기 위한 관계자 회의(drug summit)를 통해 정책에 대한 각계의 의견 수렴이 필 요하다. 마약 복용으로 인한 피해를 줄이는 매커니즘으로 소량의 마리 화나 개인적 사용을 범죄처벌을 형 사 처벌에서 제외하는 방안을 정부 가 심각하게 검토할 필요가 있다”고 덧붙였다. 조디 맥케이 NSW 야당대표는 “정 부가 건의안을 신중 검토하도록 촉구한다. 노동당이 집권하면 약물 검사를 시범 도입하겠다”라고 말했다. 그러나 이 보고서에 대해 믹 풀러 NSW 경찰청장은 비
판적인 입장을 나타내 주정부가 건의 내용 중 어느 정 도를 수용할지는 미지수다.
‘악어에게 잡혀갈 때 눈을 찔러라!’, 50대 퀸즐랜드 남성 악어 눈 찔러 목숨 건져 “악어한테 물리면 눈 공격” 생생 증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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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에게 공격당해 끌려 가던 50대 호주 남성이 악어의 눈을 찌르는 기지를 발 휘해 극적으로 살아남았다. 11일 호주 공영 ABC에 따르 면 경비원으로 일하던 크레이 그 딕맨(Craig Dickmann, 54) 은 주말이었던 전날 저녁 퀸즐 랜드주 최북단 케이프 요크 반 도(Cape York Peninsula) 인 근의 캡틴 빌리 랜딩(Captain Billy Landing) 캠핑장에서 낚 시를 즐기던 중 갑작스럽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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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m 크기의 악어의 공격을 받 았다. 딕맨은 그의 손과 다리를 물고 놓지 않는 악어와 사투를 벌이 다 악어의 눈을 찔렀다. 이후 악어에게 벗어나 살아남은 그 는 심하게 다친 상태로 1시간 가량 스스로 운전해 그의 직장 인 헤더랜드 레인저 스테이션 (Heathlands Ranger Station) 에 도착해 앰블란스 불렀다. 응급 처치를 받은 그는 브람웰 스테이션(Bramwell Station)
으로 옮겨져 로얄 항공의료대 (Royal Flying Doctor Service: RFDS)의 앰블란스 비행 기를 타고 케언즈 병원에 가서 입원했다. 그는 중상을 당했지만 생명에 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 다. 퀸즐랜드 앰블랜스 서비스의 워렌 마틴은 “악어 공격으로 심하게 다친 딕맨이 생존한 것 은 놀랍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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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주 농가 “꿀벌을 살려라”, “가뭄 지속, 산불 여파” 양봉업 위기감 고조로 꿀값도 비상 올 여름 꿀값도 오르나? 호주 양봉업자 생산량 30% 이상 감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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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 양봉업자의 꿀 생산량이 기록 적으로 감소하는 가운데 특히 이 번 여름 벌꿀 소매가가 큰 폭으로 오를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생산량 감소의 가장 큰 원인은 가뭄으 로 NSW와 남부 퀸즈랜드 지역에서 꽃 가루를 생산하는 나무들이 고사하는 사 태가 지속되는 등 이번 여름 벌꿀 생산 량은 예년보다 약 30% 하락할 것으로 추정되고 있다. 카필라노(Capilano)라는 브랜드를 소 유하고 있는 있는 호주 최대의 꿀벌 생 산 업체 하이브 웰니스(Hive+Wellness) 측은 양봉업자들의 98%가 가뭄으로 인 한 피해를 입었으며 올해 꿀벌 공급량 은 예년보다 3천 톤가량 줄어들 것이라 고 밝혔다. 벤 맥키 하이브 웰니스 대표는 꿀벌 생 산량 감소로 단가가 급등해 회사가 양 봉업자에게 지불하는 비용이 예년보다 $1 이상 올라 킬로당 $6라며 2019/20 년은 사상 최저의 벌꿀 수확량을 기록 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카필라노 브랜드는 호주에서 생산되는 꿀의 약 70%를 담당하고 있다. 하이브 웰니스는 ‘2014년의 벌꿀 대란’ 과 같은 상황을 막기 위해 3-6개월치의 여유분을 보유하고 있으나 소매가 상승 은 피할 수 없을 것으로 보인다. 수년간 가뭄이 지속되고 있는 상황에서 일부 양봉업자들은 꽃나무를 찾아 꿀벌 들을 퀸즐랜드에서 빅토리아까지 이동 해 꿀을 모으기도 한다고. 또한 최근 산불 위험이 증가하고 있는 것도 양봉 업자들에게 큰 골치거리다. 다른 목축업자들은 목초가 사라지면 키 우던 가축을 팔아 현금을 마련할 수 있 지만 양봉업자들은 이마저 불가능해 비 싼 보조제나 시럽을 사용하는 것 외에 는 다른 대안이 없다. 맥키 대표는 실제로 많은 양봉업자들이 업계를 강제로 떠나야 하는 상황에 내 몰리고 있다고 우려했다. 카필리노는 2년전 ASX에 상장되었는 데 지난 해 사모펀드 록 파트너스(Roc Partners)와 와틀 힐(Wattle Hill)에 2
억 달러에 인수된 후 2019년 초 카필리 노 허니에서 하이브 웰니스 오스트레일 리아로 상호가 변경되었다. 이 회사는 2018년 가짜 꿀벌에 대한 언
론 보도가 나간 이후 큰 타격을 받긴 했 지만 ACCC는 이 보도가 신빙성 없는 것으로 결론 낸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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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통사고 CTP클레임 차량 사고 동승자 사고 보행자 사고 자전거 사고
산업재해 워크커버소송 업무관련상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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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장/공장 사고 출 퇴근길 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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돼지고기 반입하려던 베트남 60대 남성 ‘강제 추방’ 생물보안 검역 강화 후 2번째 사례, 4kg 미신고 적발.. 치사율 100% ‘돼지열병’ 호주 발병 우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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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에 돼지고기 문케이크를 반입하려다 적발된 베트남 남성이 강제추방됐다. 올 초 생물보안 법(Biosecurity Law)이 강화된 후 일어난 2번째 음식 물 반인 관련 입국 거부 사례다. 4일 호주 농업부에 따르면 지난 2일(토) 시드니 국제 공항에서 60대 베트남 남성이 짐 속에 든 4kg가량의 돼지고기 식품을 미신고한 채 입국하려다 적발돼 관 광비자 취소 및 즉시 추방 조치당했다. 최근 아시아 지역을 중심으로 확산하고 있는 아프리 카돼지열병(African Swine Fever, ASF)의 국내 유입 을 막기 위해 강력합 보호조치가 발동됐다. 돼지열병 은 돼지와 동물에게 감염되는 급성 바이러스성 전염 병으로 치사율 100%의 무서운 질병이다. 세계동물보건기구는 아프리카 돼지열병으로 전 세계 사육 돼지 중 4분의 1이 폐사될 수 있다고 경고했다. 브리짓 맥켄지 농업부 장관은 “호주 국제공항 입국 검 역대에서 압수한 돼지고기 식품 중 50%가 아프리카 산 돼지열병에 양성반응을 보였다”며 “그렇기에 반입
금지 물품에 대해 의도적으로 거짓 말하는 사람들에게 관용은 없다” 고 단호히 밝혔다. 지난 4월 생물보안법 및 유해물 반 입 규정 위반 시 관광비자 기한을 단축하거나 취소할 수 있도록 이 민법이 개정됐다. 한번 강제 추방 되면 추후 3년간 호주 입국이 금지 된다. 지난 달에는 4.5kg이 넘는 돼지 생 고기를 반입하려던 40대 중반의 베트남 여성의 입국이 거부됐다. 베트남에서는 지난 2월 아프리카 돼지열병 첫 발병 보고 이후 무려 500만여 마리의 돼지가 도살 처분 됐다. 호주 정부는 아프리카돼지열병에 감염된 국가들로부 터 돼지고기 제품 수입을 전면 금지했다.
9월 기준 지난 8개월간 호주 국제공항에서 압수된 돼 지고기는 총 27톤에 이른다.
“인기없는 빌 쇼튼.. 노동당 총선 최대 패배 요인” 선거분석 보고서 “공약 복잡, 전략 취약” 지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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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 5.18 연방 총선에서 승리가 예상된 노동당의 충격 패배는 빌 쇼튼 당시 야당대표의 낮은 인기가 가장 큰 패인 중 하나로 지적됐다. 7일 발표된 노동당의 총선 보고서는 무 려 1천억 달러 이상의 노동당 지출 공 약의 복잡성과 규모, 조세 개혁이 연립 여당의 공격 소재가 됐지만 직접적인 총선 패배 요인은 아니라고 지적했다. 연립은 대도시 변두리 지역의 저소득층 부부(젊은 가정)와 농촌, 특히 실업률이 높은 지역을 중심으로 쇼튼 야당대표를 겨냥, 불안감을 조성하는 ‘네거티브 전 략’을 집중해 효과를 거두었다.
보고서의 공동 저자인 경제학자 크레이 그 에머슨(Craig Emerson) 전 통상장 관과 제이 웨더릴(Jay Weatherill) 전 남호주 주총리는 60개 항목의 문제점 을 지적했고 26개항을 건의했다. 보고서는 “노동당은 자유당 집권 세력 의 변화를 유도할만한 전략이 취약했 다. 반면 프랭킹 크레딧 등 위험성 높 은 정책 아젠다를 내세웠고 인기가 없 는 지도자(unpopular leader)가 복합 작용해 총선 패배를 가져왔다”고 분석 했다. 총선 전 여야 대표의 3차례 TV 논쟁에 서 쇼튼이 승리했지만 그의 낮은 인기
때문에 득표에 별 효과가 없었다. 저소득 근로자층은 테크놀로지의 급변 으로 경제적 어려움을 경험하면서 노동 당에 신뢰를 더욱 상실했다. 이같은 저소득층 근로자들의 노동당에 대한 반감은 노동당의 모호한 정책 입 장에도 영향을 미쳤다. 퀸즐랜드 지방 과 NSW 헌터밸리 광산촌에서 아다니 광산 반대 캠페인은 큰 역풍을 초래했 다. 또 독실한 크리스천들인 이민자 1 세대(devout, first-generation migrant Christian)를 중심으로 일부 신 앙인들이 노동당을 외면한 것도 지지율 하락으로 이어졌다.
시드니 심야 영업제한 연말 전 폐지 예상, 주정부 야간 경전철 운행 증편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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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14년 2월부터 발효 중인 시드니 도심 심야 영업제한 법(Lockout Law)이 완화 될 가능성이 확실시되는 가운데 NSW 주정 부는 야간 운행 경전철(tram) 운행 증편 계 획을 발표했다. 앤드류 콘스탄스 교통부 장관은 “야간 경제 활성화를 위해 필요하다”는 조건을 붙여 경 전철 야간 운행을 증설할 것이라고 밝혔다. 심야 영업 제한 완화는 최근 야당과 업계의 강력한 요구를 주정부가 긍정적으로 수용하 면서 좀 더 본격화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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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는 연말 경 킹스크로스(Kings Cross)를 제외한 시티 일대 롯아웃 법을 해제할 것으 로 보인다. 조디 맥케이 NSW 야당 대표도 이에 동의하 는 입장이다. 그는 “많은 사업체들이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다. 심야 영업을 재개하는 것이 시드니 시민들의 요청이며 소비를 촉 진시킬 수 있는 방법”이라고 주장했다. 야당은 정부가 경전철 운행 시간을 늘리는 것과 함께 야간 도심 치안을 보장해야 한다 고 촉구했다. T O N 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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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리슨 “환경단체 2차 보이콧 처벌 추진” 입법 의향 밝히자 헌법전문사 ‘위헌 요소’ 지적, 알바니즈 “반기업활동 전체 차단은 곤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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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 정부가 환경보호 단체의 시위로 인 해 피해를 보고 있 는 기업들을 보호 할 목적으로 시위 제한 법안을 제정 할 의향을 밝히자 한 저명한 헌법 법 률가는 해당 법안 이 대법원에 의해 제재될 수 있다고 경고했다. 지난 주 스콧 모리 슨 총리는 기업들 의 수익에 직접 영향을 주는 방식의 간 접 불매 운동인 2차 보이콧(secondary boycott)을 처벌하는 규정을 법제화하 겠다고 말했다. 이 법이 통과되면 광산 에 투자한 은행들에게 자금을 회수하라 고 압력을 넣는 환경단체들은 처벌을 받게 된다. 헌법 전문가인 앤 투메이(Anne Twomey) 변호사는 “이 법률이 정치적 의사 표현을 제한할 수 있어 위헌적 요 소가 있다”고 경고했다. 그는 간접 불 매 운동을 제한하는 법안은 정치적 의 사 표현에 대한 침해일 수 있다며 대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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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은 헌법에 명시된 정부의 기능, 해당 법률의 목적, 비례 원칙 등을 종합적으 로 검토하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그는 “정부가 법률을 제정할 때 매우 주 의할 필요가 있으며 이 일이 쉽지 않을 것”이라고 지적했다. 실제로 최근 대법원은 간접적인 정치적 의사 표현의 자유 (implied freedom of political communication)를 지지하는 경향을 보이고 있다. 지난 주 모리슨 총리는 퀸즐랜드 자원 위원회 주최의 모임에서 “새로운 종류 의 급진적 시위가 광산/자원 업계를 위
협하고 있다”고 주장하면서 “호주인의 생계를 위협하는 이기적인 행위를 법률 적으로 막기 위한 방안을 찾고 있다”고 말했다. 호주 최대 연례 광산 컨퍼런스인 국제 광삼 및 자원컨퍼런스(International Mining and Resources Conference: IMARC)가 지난 10월 28-31일 멜번 국 제컨벤션센터에서 열렸을 때 호주 환경 주의자들이 연일 시위를 벌렸다. 경찰 의 제지 과정에서 상당한 몸싸움이 벌 어졌고 시위대 수십명이 체포됐다. 앤소니 알바니즈 야당대표는 “일부 시
위대의 행동이 대중의 외면을 받은 것 은 사실이지만 그렇다고 해서 반기업 활동 전체를 막아서는 안 된다”고 반박 했다. 현행법으로도 기업에 ‘실질적인 손해 또는 손실’을 입히는 간접 불매운동을 민사적으로 처벌하는 것이 가능하지만 환경 운동은 처벌 사유에 해당되지 않 는다. 헌법 재판소가 없는 호주에서는 위헌 여부를 일반 사법 체계 속에서 다루어 지고 대법원이 최종 결정를 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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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주사회 종교적 차별이 심한 것으로 조사돼 종교지도자 신뢰도 30% 불과 60% “종교신념 드러내지 말아야” [ABC 전국설문조사] “호주사회 종교적 차별 만연” 71% 동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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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인의 상당수가 호주 사회 안에서 종교인들 이 차별받고 있다고 생각하는 것으로 나타났
다. 공영 ABC방송이 전국 5만4,000여 명을 대상으로 한 설문조사 ‘오스트레일리아 토크’(Australia Talks)에 따르면 전체 응답자의 71%가 호주에서 종교적 차별 이 ‘가끔’(occasionally) 또는 ‘자주’(often) 일어나는 것 같다고 답변했다. 가톨릭 신자들 중에서는 74%, 개신교인(protestant) 72%, 그 외 종교인 74%, 무교인 68%가 호주 사회에 종교적 차별이 만연하다는 데에 동의했다. 한편, 전체 응답자의 60%는 개인의 종교적 견해를 밖 으로 드러내지 않고 감추는 것(kept quite)을 선호했 다. 반면, 가톨릭 신자 47%, 개신교인 61%는 자신의 종교적 신념을 대대적으로 표출해야 한다는 의견을 지지했다. 무교인의 73%는 ‘타인의 종교적 발언을 듣 고 싶지 않다’고 밝혔다. 2016 인구조사에 따르면 호주 인구의 최다인 23%가 가톨릭이었고 13%가 성공회(Anglican), 16%는 다 른 기독교인(other Christian, 장로교, 침례교 등)이
었다. 이슬람은 2.6%, 불교는 2.4%, 힌두교는 1.9%, 유대교 는 0.4% 순이었다. 개인의 정체성 규정에 있어서 는 종교적 견해보다 정치적 신 념이 훨씬 더 크게 작용하는 것 으로 나타났다. 정체성에 영향 을 주는 요인을 10점 만점 척도 로 평가했을 때, 정치적 신념이 6.4점으로 가장 높았고 그 뒤 로 국적(nationality)과 성별, 언어, 직업, 성적 지향성, 민족 성(ethnicity) 등에 이어 종교 적 신념(4.7점)이 가장 낮았다. 종교 지도자들에 대한 신뢰도 역시 30%로 상당히 낮 은 편이었다. 특히 종교 지도자들을 불신한다는 답변 중 35%는 ‘절대 신뢰하지 않는다’라고 답변했다. 개 신교인들의 종교 지도자 신뢰도가 58%로 가장 높았 다. 가톨릭 신자는 47%, 다른 종교인들은 49%의 신 뢰도를 나타냈다. 연령별로는 75세 이상은 47%인 반
면 25-29세 젊은층은 23%만이 종교 지도자를 신뢰 했다. 가장 신뢰도가 높은 직업군은 의사와 간호사(97%), 과학자(93%)인 것으로 조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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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무시간에 핸드폰 사용하면 해고사유로 정당 FWC “근무 시간 핸드폰 사용.. 해고 정당” ‘트레이너 해고 절차는 불공정’.. 7천불 보상 명령
시
드니의 한 체육관(gym)에 근무 하는 트레이너가 수업 중 핸드 폰을 사용한 사실이 드러나 해고된 가 운데 공정근로청(Fair Work Commission; 이하 FWC)이 해고 사유가 정당 하다고 판단했다. 하지만 FWC는 “해고 절차는 정당하지 않았다”면서 체육관 이 트레이너에게 $7000를 보상해야 한 다고 결정했다. 서리 힐, 본다이 정션, 카랑비 등 3곳에 체육관을 소유하고 있는 고용주는 자신 의 핸드폰과 연결된 CCTV 영상을 통해 직원들을 감독하던 과정에서 해당 트레 이너가 크라브 마가(Krav Maga) 무술
수업에서 핸드폰을 보고 있는 것을 알 게 되었다. 고용주는 다른 CCTV 영상에서도 이 트 레이너가 감독 책임이 있는 시간에 안 내 데스크에 앉아 긴 시간동안 휴대 전 화를 사용하는 등 근무 태만이 일상화 된 것을 적발했다. 트레이너는 처음 근무 소홀을 부인했으 나 CCTV 영상을 본 후 자신의 잘못을 인정했다. 이어 고용주는 트레이너에게 사직서를 낼 것을 요구했지만 거부하자 그를 해고했다. ‘부당 해고(unfair dismissal)’ 신고를 접수한 FWC는 “감독 관리를 해야 할
트레이너가 핸드폰 사용으로 업무에 집 중하지 않은 것은 정당한 해고 사유”라 고 밝히면서 “동시에 업주가 공정한 해 고 절차를 따르지 않았다”고 지적했다. FWC에 따르면 고용주가 해당 직원에 게 사직서를 요구할 때, 트레이너는 자 신의 행동을 해명할 충분한 기회를 갖
지 못했으며 자신을 변호해 줄 수 있는 제 3자의 도움을 받지 못했다는 것. 또 FWC는 고용주가 직원 해고 시 사전 공지(2회 경고 등)를 통한 충분한 시간 을 주지않고 즉시 해임한 것도 절차 상 정당하지 않은 이유에 해당한다고 밝혔 다.
칼 스테파노비치 채널9 ‘투데이’ 복귀 앨리슨 랭돈과 공동 진행, 가드너.나이트는 동반 퇴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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널 9 아침 뉴스쇼 투데이(Today) 진 행자로 해고됐던 칼 스테파노비치 (Karl Stefanovic)가 같은 프로그램으로 복귀한다. 그동안 투데이 진행자였던 조지 가드너(Georgie Gardner)와 데브 나이트 (Deb Knight) 두 앵커우먼은 동반 퇴진한 다. 채널 9은 스테파노비치와 60분(60 Minutes) 의 여성 진행자 중 한 명인 앨리슨 랭돈(Allison Langdon)이 투데이의 공동 진행을 맡 을 것이라고 발표했다. 약 1년 전 스테파노비치가 떠난 투데이는 가 드너와 나이트가 더블 진행자로 교체된 후 시청률이 하락했다. 스테파노비치가 복귀를
하지만 시청률 반등 효과를 나타낼지는 미 지수다. 그의 복귀에 가드너는 즉각 사퇴를 결정했다. 칼 스테파노비치의 남동생인 피터 스테파 노비치(Peter Stefanovic)는 스카이 뉴스 (Sky News)에서 아침 뉴스쇼 ‘퍼스트 에디 션(First Edition)’을 공동 진행하는데 형제 끼리 시청률 경쟁을 하는 구도가 될 수 있다. 피터는 과거 투데이의 주말 방송을 공동 진 행한 바 있다. 방송인 스테파노비치 형제는 세르비아-독 일계 이민자인 부친과 호주인 모친 가정의 후손들이다. 칼은 4남매(3남1녀) 중 장남이 고 피터는 둘째 아들이다.
1997- 2000년 BMW 3 시리즈 차량 긴급 리콜 만2천663대 해당.. ‘타카타 에어백’ 결함 관련, 호주서 운전자 2명 사망 후 리콜 대상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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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에서 인명 피해가 발생한 최 근 두 건의 차사고가 에어백 결 함 관련 가능성이 제기되면서 BMW가 1997-2000년 생산된 자사 3 시리즈 차 주들에게 즉각 운행을 중지하라며 전례 없는 수준의 리콜을 감행했다. 해당 차량은 약 12,663대에 달한다. 7일(목) 호주 경쟁 소비자 위원회(이하 ACCC)는 “관련 차량의 소유자는 즉시 차량 운전을 중지하고 BMW 대리점을 찾거나 BMW 타카타(Takata) 직통 전 화인1800 243 675로 연락해서 무료 점 검을 예약할 것”을 주문했다. 점검은 BMW에서 직접 자동차를 검사 소까지 견인해 가거나 검사자가 직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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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고지를 방문하여 이루어진다. 자동차에 설치된 에어백이 결함이 있는 것으로 판단될 경우 BMW는 에어백 교 체 작업이 완료될 때까지 대체 자동차 를 렌트할 수 있도록 도와주거나 교통 비용을 상환해 준다. 문제의 타카타 에어백 교체는 최대 18 개월까지 소요될 수 있어 관련 자동차 소유주는 불편을 겪을 것으로 예상된 다. ACCC는 차사고가 어느 주에서 언제 발 생했는지 명시하지는 않았으나 지난 3 개월 안에 발생한 것으로 알려졌다. 만약 이번 인명 피해가 에어백 결함과 관련된 것으로 최종 결론이 나면 호주
에서 타카타 에어백과 관련된 두 번째 인명 사고로 기록된다. 현재까지 타카타 에어백 알파 타입과 베타 타입 제품 결함으로 사망자는 전 세계적으로 24명에 이르며 260명은 심 각한 부상을 당했다. 시드니에서는 2017년 7월 타카타 베타 타입 에어백을 장착한 혼다 CR-V 운전 자가 사고로 목숨을 잃었다. 2017년 4 월 다윈에서 동 제품을 장착한 토요타 RAV-4 운전자가 심각한 부상을 당했 다. 호주에서 인명 피해와 연관된 것으로 의심을 받는 BMW 차량에는 타카타 NADI 타입 5AT 에어백이 장착되어 있
는데 이는 최근까지 강제 리콜 대상이 아니었지만 이번 사고로 BMW가 추가 리콜을 감행했다. BMW 소유자들은 www.recall.bmw. com.au에서 차량 식별 번호 (VIN)를 통해 자신의 차량이 이번 리콜 조치 대 상인지 확인할 수 있다. T O N 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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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위투성이’ 정경심 공소장, 휴짓조각 된 주식마저 ‘부당이득’으로 적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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찰이 11일 법원에 추가 제출한 조국 전 법무부 장관의 부인 정경심 동양대 교수의 공소장에 서 상당 부분 허위 사실이 발견됐다. 12일 법조계에 공개된 정 교수의 공소장에서 검찰은 정 교수의 자본시장법 위반 혐의와 관련해 정 교수가 2018년 1월경 조 전 장관이 호재성 정보를 미리 알고 WFM(더블유에프엠) 주식 6억원 어치를 취득해 2억 8천만원 상당의 ‘부당이득’을 취득했다고 적시했다. WFM은 정 교수가 투자한 사모펀드 운용사 코링크PE 지분으로 설립된 2차 전지업체다. 이와 관련해 검찰은 당시 조 전 장관이 청와대 민정수 석으로 재직하고 있었던 데 따라 공직자윤리법을 피 해가기 위해 정 교수가 조 전 장관의 5촌 조카 조범 동 씨의 부인 이모 씨 명의로 해당 주식을 사들였다 고 봤다. 실제 이 씨의 명의로 해당 주식이 매입된 것 은 사실이나, 정 교수의 차명 보유 여부는 단정하기 어려운 상태다. 다만 공소장에는 “정 교수가 조 씨로부터 ‘WFM이 차 세대 2차전지 음극소재 양산을 본격화하기 위해 군산 제1공장을 곧 가동할 예정’이라는 호재성 미공개 정보 를 듣고 이 씨와 함께 이 정보가 언론을 통해 공개되 기 전인 2018년 1월 3일과 1월 5일 사이에 정 교수의 차명 주식 계좌인 이 씨 명의 계좌로 주식을 장내매수 하고, 1월 26일까지 총 6억원을 마련해 WFM 실물주 권 12만 주를 매수했다”고 적시됐다. 또한 “이로써 정 교수는 이 씨와 공모해 조 씨로부터 받은 미공개 정보를 WFM 주식거래에 이용했고,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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를 통해 합계 2억8천80만원 상당의 부당이득을 취득 했다”고 기재됐다.
여기서 드러난 허위 사실은 크게 두 가지다. 우선 ‘군산 공장 가동 예정’이라는 정보가 미공개 정보 라는 내용이다. 검찰은 정 교수가 조 씨로부터 작년 1 월 해당 내용을 전해들은 것을 ‘미공개 정보 취득’이라 고 공소장에 적시했으나, 실제 해당 내용은 매우 자세 하게 2017년 12월 WFM 공식 홈페이지에 소개됐다. WFM은 2017년 12월 26일자 ‘회사소식’을 통해 “전 북 군산시 오식도동에 약 2천평 규모 토지를 생산능 력 증대를 위한 생산공장 (부지로) 확보했다. WFM은 차세대 음극재 수요를 감당하기 위해 2018년 2분기부 터 본격적인 차세대 음극재 500톤 이상의 생산 목표 를 밝혔다”고 전했다. 공소장 내용과 WFM 홈페이지에 소개된 내용을 비 교해봤을 때 과연 정 교수가 조 씨로부터 들었다는 ‘ 정보’가 ‘미공개 정보’라는 검찰 논리는 설득력이 떨 어진다. 또한 공소장에 ‘2억8천여만원 상당의 부당이득을 취
득했다’고 기재된 부분 역시 사실상 허위에 가깝다. ‘민중의소리’ 취재 결과, 검찰이 정 교수가 차명으로 장외 매수했다고 보는 이 씨 명의의 해당 주식은 아직 까지도 매도조차 이뤄지지 않았다. 심지어 한국거래 소가 지난 9월 WFM의 주식 매매거래를 정지한다고 공시했고, 현재 WFM이 상장폐지 심사 대상에 올라 있어 사실상 이 씨 명의로 장외매수된 6억원 어치의 주식은 지금 ‘휴짓조각’이나 다름없는 상태다. 그러나 검찰은 해당 주식이 최고가를 기록한 2018년 2월 9일 주가를 기준으로 2억6천400만원 상당의 부 당이득을 취득했다고 공소장에 적시했다. 해당 내용 에 대해 검찰은 공소장 페이지 하단에 ‘각주’를 달아 ‘ 장외매수한 주식은 계속 보유하여 미실현 이익을 취 득했다’고 기재했다. 이밖에 정 교수 소환 조사 과정에서 검찰발로 보도됐 던 ‘해당 주식 매입이 이뤄진 날 조국 전 장관의 계좌 에서 정 교수의 계좌로 수천만원이 이체됐다’는 내용 도 정 교수 공소장에는 빠져 있었다. 검찰은 정 교수의 자본시장법 위반 혐의와 관련해 조 전 장관의 계좌에서 이체됐다는 수천만원을 근거로 ‘ 정 교수가 주식을 차명 소유해 부당이득을 취득하는 과정에 조 전 장관이 관여했다’는 논리를 구성해놓은 상태다. 정 교수 측은 사모펀드 관련 혐의 대부분을 부인하고 있다. 검찰은 조만간 조 전 장관 소환 조사 등을 거 쳐 공직자윤리법, 뇌물 혐의 적용 여부를 저울질할 것 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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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합참의장, 방한 앞두고 지소미아·방위비분담금 노골적 압박 나서 밀리 의장 “미국인, 주한·주일미군 필요성과 비용 질문한다”... 북중 견제 명분으로 압력 강화
마
크 밀리 미 합참의장이 한국 방문을 앞두고 노 골적으로 주한미군 방위비 분담금 증액과 한일 군사정보보호협정(GSOMIA·지소미아) 유지 압박에 나섰다. 미 국방부가 11일(현지 시간) 홈페이지에 게재한 보도 문에 따르면, 밀리 의장은 이날 한일 방문을 위해 일본 으로 향하는 군용기 안에서 방위비 분담금과 지소미아 문제를 직접 언급했다. 그는 “일반적인 미국인들은 한국과 일본에 전진 배치
된 미군들을 보면서 몇몇 근본적인 질문을 한다. 그들이 왜 거기에 필요 한가? 비용은 얼마나 드는가? 그들 (한일)은 아주 부자 나라인데 왜 스 스로 방어할 수 없는가? 이것은 전 형적인 미국인의 질문들”이라고 말 했다. 그러면서 “어떻게 미군이 동북아에 서 군사적 충돌 발생의 예방과 억제 를 하면서 안정화 역할을 하는지 충 분히 설명하고 있다는 것을 확실하 게 할 의무가 우리에게 있다”고 부 연했다. 현직 미군 고위 당국자가 일반적인 미국인들이 한국과 일본에 미군 주둔 필요성과 비용에 대한 의구심이 있 다고 공개적으로 언급한 것은 극히 이례적인 일이다. 마치 이는 평소에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언급 을 그대로 전한 것으로, 방위비 분담금을 대폭 증액하 라는 압박의 일환으로 보인다. 밀리 의장은 지소미아에 관해서도 “한미일은 함께, 어 깨를 나란히 할 때 더욱 강력하다”면서 “지역의 안보와 안정에 필수(key)”라며 우리 정부의 종료 결정을 철회
하라는 입장도 분명히 했다. 그는 일본과 한국 사이가 틀어지면 이익을 볼 국가는 북한과 중국뿐이라며 “이것은 국가들 간에 우호적으로 해결돼야 하는 동맹 내의 마찰지점”이라며 “우리는 동 맹에 도움이 되는 방식으로 이 마찰지점들을 통과해야 한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모든 나라가 각국의 이해에 따라 움직이고 한국과 일본도 차이가 없다”면서도 “한국을 일본과 미 국에서 분리해 놓는 것은 분명히 중국의 이익이고 북 한의 이익이다. 우리 셋이 매우 긴밀하게 연대해 나가 는 것이 우리의 이익”이라고 강조했다. 밀리 의장의 이 같은 언급은 우리 정부에 지소미아 종 료 결정을 철회하라고 직접적으로 요구한 것은 아니지 만, 북한과 중국을 견제하기 위한 한미일 삼각 안보협 력의 중요성을 내세우면서 노골적으로 번복을 요구한 것으로 해석된다. 미 국방부는 보도문에서 “밀리 의장은 이번 주 일본과 한국을 방문해 동북아에서의 양자 및 다자 협력을 증 진할 방안을 논의한다”고 전했다. 그는 아시아 순방에 나서는 마크 에스퍼 미 국방장관과 함께 15일 서울에 서 열리는 한미 안보협의회(SCM)에 참석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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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을 도구로 유착한 남성연대 깨지 않으면 검찰개혁 불가능”
여성 폭력 범죄 무관심한 검찰 고 장자연 사건, 김학의 사건이 대표적 검찰은 성범죄를 강력범죄가 아닌 개인들의 ‘성’(性)의 문제로 대한다는 비판이 제기됐다. 정미례 성매매문 제해결을위한전국연대 공동대표는 “검찰이 여성 폭력 범죄를 범죄가 아닌 ‘피해자 개인의 불행한 사건’이나 ‘ 피해자가 부끄러워서 감춰야 하는 사건’으로 취급해왔 다”라고 말했다. 기소권을 독점한 검찰이 성폭력 사건에서 기소권을 자 의적으로 행사한다는 지적이다. 정 대표는 “대검 범 죄분석에 따르면 2017년 검찰은 성폭력 고소 사건의 46%만 기소했다. 피해자 절반 이상이 법정 문턱도 가 볼 수 없는 상황”이라며 “검찰은 엄격한 법 적용을 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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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로 여전히 피 해자를 의심하고 피해자에게 피해 를 입증토록 한 다. 피해자의 말 을 믿을 수 없다 며 가해자를 수 사하지 않는다” 라고 말했다. 또 사이버 성범 죄, 가정폭력, 성 매매, 데이트 폭 력, 스토킹 범죄 등도 마찬가지였 다. 정 대표는 “ 한국사이버성폭력대응센터가 불법촬영물 사이트 운 영자와 유포자를 고발한 186건 중 불기소는 85건으로 45.7%였다”라며 “검찰은 가정폭력 사건을 사적인 문 제로 규정하고 가해자를 재판에 넘기기보다 상담조건 부 기소유예로 면죄부를 준다”라고 말했다. 고 장자연 씨 사건, 김학의 전 법무부 차관 사건은 여 성 폭력 사건에서 검찰의 기소독점주의, 수사편의주의 폐해를 극명히 보여주는 사례다. 정 대표는 “두 사건의 본질은 성폭력 범죄다. 여성을 도구화해 거래하고 인 권을 침해한 극악한 범죄”라면서 “그러나 검찰이 의도 적으로 부실 수사하고 증거를 빠뜨려 사건을 조직적으 로 은폐한 정황이 드러났는데도 아무도 처벌받지 않았 다”라고 지적했다.
여성 도구로 부정부패 일삼는 검찰 “검찰개혁의 핵심은 남성연대 깨뜨리기” 이는 단순히 여성들만의 문제로 국한되지 않았다. 정 대표는 “검찰의 부정부패와 유착 비리의 전형은 검찰 의 스폰서 문화”라며 “성 접대는 업무상 관행으로 여 겨졌고, 술과 여자는 접대의 기본 구성이다. 검찰이 이 해 관계자와 결탁하는 과정에서 여성들은 유흥·접대 의 도구로 취급됐다”라고 꼬집었다. 검사 개개인의 문제가 아니라 검찰 조직 전체의 문제 라는 지적이 나왔다. 김민문정 한국여성민우회 상임대 표는 지난해 법무부 성희롱·성범죄대책위원회의 전 수 조사 결과 여성 검사의 70%가 성희롱·성범죄 피 해를 입었다고 응답한 결과를 언급하며 “성범죄를 수 사하고 처벌해야 할 검찰 조직 내부에서 10명 중 7명 이 피해를 경험할 정도로 성범죄가 일상화됐다. 문제 있는 개인의 문제가 아니라 검찰 조직 전체가 문제”라 고 비판했다. 정의롭지 않은 검찰 조직이 지속할 수 있었던 이유에 대해 김문 대표는 “검찰 조직의 강력한 상명하복 문화 를 통해 막강한 검찰 권력을 남성들이 독점하고 사유 화했기 때문”이라고 지적했다. 그는 “남성연대는 여성을 성적으로 대상화하고 여성 의 몸을 도구화해 서로에게 제공·공유하면서 유대를 강화했다”라며 “함께 성매매, 성폭력 범죄를 범하고 서로의 부정과 부패, 비리 등 범죄를 묵인하고 비호· 은폐해주면서 서로의 권력이 쌓일 수 있도록 도와줬 다”라고 질타했다. 이어 “강고한 남성연대에서 이러한 부정의는 전혀 문제나 위험으로 진단되지 않고 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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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인영, 야당 향해 “공정한 방위비 분담금 촉구하는 결의문 채택하자” “미국 이익만 따져 동맹국 희생 강요하는 건 바람직하지 않아”
더 강화됐다”라고 말했다. 검찰개혁의 핵심은 남성연대를 해체하는 것이라고 김문 대표는 강조했다. 그는 “부정부패, 권력 유착 의 해소, 정치적 중립 등 성 중립적으로 보이는 말들 로 검찰개혁의 필요성을 퉁 치려고 하는 시도에 반 대한다”라며 “검찰 조직의 문제는 검찰의 막강한 권 력을 남성들이 독점·사유화했기 떄문에 발생한 것 이고, 이를 해체하는 것이 검찰개혁의 핵심”이라고 말했다. 고위공직자비리수사처가 설치된다고 검찰개혁이 완성되는 것은 아니라는 지적도 나왔다. 김문 대표 는 “(여성 폭력 사건에 있어서) 특검, 과거사위 모두 본질을 비껴간 결론으로 끝을 맺은 건 매한가지다” 라며 “어떤 기구의 설치만으로 문제가 해결되지 않 는다. 법조계 자체가 어마어마한 남성독점 카르텔이 다. 공수처도 소위 법조계 중심으로 꾸려진다면 기 대할 것이 없다”라고 말했다.
불어민주당 이인영 원내대 표는 12일 미국 측의 과도 한 방위비분담금 인상 압박에 대 해 우려를 표하고, 국회 차원에서 합리적인 방위비 협상이 이뤄질 수 있도록 촉구하는 내용의 결의 문을 채택하자고 제안했다. 미국 은 방위비분담금 협상 과정에서 50억 달러(약 5조8천억원) 수준을 요구한 것으로 알려졌는데, 이는 현행보다 5배가 넘는 액수다. 이 원내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열린 원내대책회의에서 "미국의 무리한 방위비 분담금 증액 요구에 우려를 표한다"며 "미국이 우리가 받아들 이기 어려운 방위비 증액을 요구하 고 있다"고 지적했다. 이 원내대표는 "대한민국과 미국 은 1950년대부터 굳건한 동맹을 유지했고, 주한미군 주둔 비용도 상호호혜 원칙으로 함께 부담하고 있다"며 "미국이 자국의 이익만 따 져 동맹국의 희생을 강요하는 것은 한미동맹의 미래를 위해 바람직하
지 않다"고 비판했다. 그는 "한미 양국은 바람직한 미래 를 위해 균형 있는 방위비분담금 협상을 해야 한다"며 "상호주권국 입장에서 호혜적이고 공정하고, 합리적인 협상을 기대한다"고 밝 혔다. 이 원내대표는 "국회 차원에 서도 공정한 방위비분담금 협상을 촉구하는 결의문을 채택하자"며 " 모든 야당 지도부의 호응과 참여를 기대한다"고 제안했다. 한편, 그동안 민주당 내에서는 미
국의 과도한 방위비분담금 증액 요 구에 대해 우려하는 목소리가 꾸준 히 나왔다. 당내 진보·개혁 성향의 모임으로 분류되는 경제민주화와 평화통일 을 위한 국민연대(민평련)과 더좋 은미래는 "우리 국민이 납득하기 어려운 수준의 증액 요구에 반대 하며 만약 무리한 협상안이 국회 에 상정될 경우 비준안 부결을 위 해 행동할 것"이라는 취지의 입장 을 밝힌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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볼리비아 14년 집권 첫 원주민 지도자 모랄레스, 결국 사임 국제감시단의 선거조작 나오자 백기 중남미 좌파 부흥에 찬물 세계적 시위 사태 속 레바논 총리 이어 낙마
지
난 14년간 집권해온 남미 좌파 지도자 에보 모랄레스(60) 볼리 비아 대통령이 부정선거를 규탄하는 반 정부 시위 앞에서 결국 무릎을 꿇었다. 모랄레스 대통령은 10일 대통령 선거 무효를 촉구하는 국제감시단의 발표가 나오자 즉각 사임을 발표했다. 미주 지역의 민주주의·안보·경제· 문화 협력을 추진하는 미주기구(OAS) 는 지난 10월2일 치러진 볼리비아 대 통령 선거와 관련해 “명백한 조작”을 발 견했다며 이날 선거결과 무효를 촉구했 다. 모랄레스 대통령은 미주기구의 견해 에 동의하고, 새로운 선거를 치르겠다고 발표했다. 하지만 군 및 경찰 총수 등이 포함된 정치권이 사퇴를 촉구하자 이를 수용했다. 모랄레스는 이날 텔레비전으 로 중계된 연설에서 자신은 대통령직에 서 사임한다고 밝히고, 시위대에게 “방 화와 형제자매들에 대한 공격을 중단하 라”고 촉구했다. 모랄레스는 지난 2006 년 1월 볼리비아 첫 원주민 대통령으로 집권했고, 이후 14년을 집권해온 남미 좌파 지도자 중 한명이었다. 모랄레스 대통령은 지난달 2일 대선에 서 40%를 득표하고 2위보다 10%포인 트 앞섰다고 발표한 뒤 승리를 선언했 다. 하지만, 투표 당일 처음 나온 중간 개표 결과에선 1·2위 격차가 크지 않 아 결선투표가 유력한 상황이었는데도, 선관위는 개표 결과 공개를 중단한 뒤 24시간 만에 모랄레스가 10%포인트 앞 선다는 선거결과를 내놓았다. 결선투표 없이 그의 승리를 선언한 것이다. 야권 은 즉각 반발했고 국제사회도 우려를 나 타냈다. 개표 직후부터 벌어진 3주간의 선거부 정 규탄시위로 적어도 3명이 숨지고, 지
난 주말부터는 경찰관도 부정선거 규탄 시위에 가담하면서 모랄레스의 장기 재 집권은 흔들리기 시작했다. 군부도 반정 부 시위 진압에 동원되지 않겠다며, 엄 정중립을 선포해 사실상 모랄레스에게 등을 돌렸다. 이번 선거를 감시한 중남미 국가들의 단 체인 미주기구는 이날 광범위한 데이터 조작의 증거를 발견했다며, 발표된 선거 결과를 인증할 수 없다고 밝혔다. 이에 모랄레스를 지지하던 정치인들 일부가 사임하면서 그에 대한 퇴진 압력이 점증 했다. 윌리엄스 칼리만 육군 사령관은 “ 평화와 안정 유지를 위해” 모랄레스가 사임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군은 또 시 위대를 공격하는 어떠한 무장세력도 무 력화시키는 작전을 실시할 것이라고 말 해, 시위대를 진압하는 경찰을 무장해제 할 수 있음을 시사했다.’ 모랄레스 대통령은 최근 중동과 중남미 등 세계 전역에서 일고 있는 반정부 시 위 사태로 인해 사임한 두번째 대통령이 됐다. 레바논에서는 생활고에 항의하는 시위 사태로 지난 10월29일 사드 하리 리 총리가 전격 사임했다. 중남미 좌파 연대의 일원인 모랄레스의 퇴진이 아르헨티나의 좌파 정부 재등장, 칠레 우파 정부에 대한 반정부 시위 사 태, 브라질에서 룰라 전 대통령 석방 등 으로 고조되는 좌파 재부상에 어떤 영향 을 줄지도 주목된다. 모랄레스의 사임에 브라질 등 중남미의 우파 정부들은 일 제히 환영했으나, 쿠바 등 좌파 정부들 은 ’쿠데타’라고 비난했다. 미구엘 디아 즈 카넬 쿠바 대통령은 민주주의에 대 한 “폭력적이고 비겁한” 시도라고 비난 했고, 니콜라스 마두로 베네수엘라 대 통령은 트위터에서 “우리는 형제 대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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령에 대해 이뤄진 쿠데타 를 절대적으로 비난한다” 고 말했다. ‘볼리비아 첫 원주민 지도 자’인 모랄레스는 중남미 현역 최장수 지도자로, 성 공적인 사회주의 지도자 로 평가받아왔다. 아이마 라족 원주민인 그는 온갖 노동일을 전전하다가 코 카인 재배를 시작해 코카 인 재배농 이익단체를 이 끌면서 원주민 단체를 대 표하는 인물로 부상했다. 좌파 사회주의운동(MAS) 소속으로 1997년 의회에 입성한 그는 대선에 출마 하는 등 거물 정치인으로 부상한 뒤 반 정부 시위를 주도하며 현직 대통령을 사 임하게 만들었다. 2005년 말에 대선에 다시 출마해 당선됐다. 그는 주요 기간 산업 국유화 등으로 빈곤 해소와 경제성 장을 이뤄내 2013년에는 압도적인 표차 로 대통령 3선에 이르렀다. 하지만, 그는 2016년 자신의 4선 출마 를 허용하는 개헌을 시도하다 국민투표 에서 이것이 좌절되자 헌법재판소 판결 을 통해 ‘대통령 연임 제한은 위헌’이라 는 무리한 판결을 받아냈다. 이런 무리 한 장기집권 시도로 여론이 악화된 상
태에서 지난 10월2일 대선을 치러 결국 투개표 조작과, 이어진 광범위한 반정부 시위에 봉착해 사임하게 됐다. 한편, 마이크 폼페이오 미국 국무장관은 이날 성명을 내고 “이번 미주기구의 볼 리비아 선거조작 결정과 볼리비아에서 새 대선이 자유롭고 공정하게 치러져야 한다는 볼리비아 국민의 요구를 지지한 다”며 “미국은 미주기구가 다가올 새 대 선 과정을 감시할 미션단을 볼리비아에 파견하고, 독립적인 선거관리위원단을 새로 구성할 것을 촉구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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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6초만에 매출 1조6600억원… 미-중 무역전쟁 잊은 ‘광군제’ 열기 11일 0시 세계 최대 할인행사 광군제 “매출 25% 상승세…작년 매출 웃돌 듯” 전문가 “중국소비 안정적, 경제 굳건 입증”
중
국 최대 전자상거래 업체 알리바바가 해마다 여는 할인행사인 ‘광군제’(11월11일·쌍십일) 가 또다시 각종 판매기록을 갈아치웠다. 경기침체와 미-중 무역전쟁에도 중국 소비자의 씀씀이가 전혀 위 축되지 않았음을 보여준다. 알리바바 쪽은 저장성 항저우 본사에 매출 상황판을 설치하고, 11일 0시 행사 시작과 함께 매출 기록을 실 시간으로 공개했다. 지난해 125초가 걸렸던 매출 100 억위안(약 1조6600억원) 돌파는 행사 시작 뒤 단 96초
만에 이뤄졌다. 이어 12분49초 만에 매출 500억 위안, 1시간3 분59초 만에 1천억 위안을 각각 기록하 면서 지난해 기록을 속속 갈아치웠다. 이어 이날 오후 4시 31분께 지난해 광 군제 전체 매출액인 2135억위안(약 34조7000억원)을 넘어서는 대기록을 달성했다. 자정까지 행사가 이어질 예정이어서 천문 학적 신기록이 예상된다. 이번 행사에는 미국을 비롯 해 세계 78개국에서 2만2천여기업이 할인에 참여했으 며, 이번 광군제를 3주 앞두고 시작된 예약 할인행사 에서 애플 ’아이폰 11’ 모델만 1억위안의 매출을 올렸 다고 알리바바 쪽은 밝혔다. 이날 행사는 알리바바 창업주인 마윈 전 회장이 경영 일선에서 물러난 뒤 열린 첫 광군제여서 관심을 끌었
다. 광군제는 지난 1990년대 난징 지역 대학생들이 홀 로 선 인간의 형상인 ‘1’이 4번 반복되는 11월11일을 ‘ 총각(광군)의 날’로 부른 것에서 유래했다. 마 전 회장 이 직접 영입한 장융 현 알리바바 회장이 지난 2009 년 광군제를 대규모 할인행사로 처음 기획한 인물이 다. 알리바바 쪽은 이날 행사에 참여한 누리꾼이 지난 해보다 1억명가량 늘어난 5억명 이상으로 예상했다. 미-중 무역전쟁 격화와 경기 하방 압력이 강해지는 상 황에서 열린 올 광군제 매출이 지난해 수준을 뛰어넘 을 것으로 전망되면서, 중국의 막대한 내수 시장의 위 력을 새삼 실감케 했다. 차오허핑 베이징대 교수(경제 학)는 관영 <글로벌타임스>에 “광군제 매출 규모야말 로 지난해 온갖 어려움을 겪고도 중국 경제가 굳건하 고 소비도 안정을 유지하고 있음을 입증한다”며 “소비 가 안정을 유지하는 한 극복할 수 없는 경제적 어려움 은 없다”고 말했다. 한편, 중국 상무부는 지난 10일 막을 내린 제2차 상하 이 국제수입박람회에서 체결된 구매계약이 711억3천 만 달러 규모에 이른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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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콩 경찰, 코앞 시위자 복부에 실탄…20대 위중 전역서 동시다발 교통방해 시위중 비무장한 시민들 향해 또 실탄, 경찰 위협 없었는데도 3발 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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섯달째로 접어든 홍콩 시위 사태가 11일 전례 없는 수준까지 치달았다. 경찰이 비무장 시위 대를 겨냥해 실탄을 발사해 20대 청년이 중상을 입었 고, 평일인데도 시위대와 경찰이 시내 전역에서 하루 종일 격렬하게 충돌했다. 지난 4일 시위 도중 추락한 대학생이 나흘 만에 숨진 사건을 계기로 홍콩 시위가 다시 격화하는 모양새다. 홍콩 당국은 ‘폭력에 굴복하 지 않는다’는 강경 입장을 재차 강조했다. <사우스차이나 모닝포스트> 등 현지 매체 보도를 종합 하면, 이날 이른 아침부터 홍콩 전역에서 ‘3파’(학생 동 맹휴업, 노동자 파업, 상인 철시)를 위한 출근길 교통 방해 시위가 동시다발로 벌어졌다. 아침 7시20분께(
현지시각) 홍콩섬 북서부 주거지역인 사이완호에서도 일부 시위대가 네거리에서 장애물을 설치하는 등 차량 흐름을 방해했다. 페이스북 등 소셜미디어를 통해 공개된 현장 영상을 보면, 교통경찰이 도로를 막고 있는 시위대 해산에 나 섰다가 이 가운데 한명이 거부하자 경찰이 갑자기 권 총을 빼 들고 위협하며 몸싸움이 벌어졌다. 몸싸움 와 중에 다른 시위대가 다가서자 경찰은 뽑아 든 권총을 주저 없이 발사했다. 복부에 총상을 입은 부상자(21) 는 간과 신장에 손상을 입어 응급수술을 받았으며, 몸 안에서 탄환을 빼내지 못해 위중한 상태인 것으로 전 해졌다.
사건 당시 부상자는 무장한 상태도 아니었으며, 경찰 이 신변 위협을 느낄 만큼 주변 상황이 급박한 것도 아 니었다. 그럼에도 첫 실탄 발사 뒤 다른 시위대가 막아 서자 경찰은 실탄 2발을 재차 발사했다. 현장을 지켜 보던 시민들이 일제히 ‘살인자’라고 외치며 항의하자, 경찰은 무차별적으로 최루스프레이를 난사하며 해산 시킨 뒤 주변 일대를 봉쇄했다. 특히 항의하던 한 중년 여성을 긴급 출동한 진압경찰 2명이 넘어뜨리고 곤봉 과 최루스프레이를 퍼붓는 장면도 목격됐다. 오전 일찍부터 시내 지하철역 곳곳에서 방화로 추정되 는 화재가 발생하자 홍콩 지하철 당국은 모두 25개 지 하철역을 폐쇄했다. 무정차 통과 등 운행 차질이 잇따
GST 신고시 주의사항 BAS 작성시 범하기 쉬운 기본적인 GST 보고 실수들에 대해 짚어 드리겠습니다. 1. 입력 오류 입력 오류는 수동으로 데이터를 입력 할 때 발생할 수 있습니다. 이런 오류는 BAS 접수전에 다시 숫자들을 재차 확인 함으 로써 방지할 수 있습니다. 또는 숫자 입력 자체를 자동화하는 기능인 Bank Feed 를 사용하여 은행 데이터를 그대로 다운 로드 받음으로써 정확성을 높일 수 있습 니다. 시중의 클라우드 회계 소프트웨어 는 모두 Bank Feed 기능이 필수로 되어 있습니다. 2. No Tax Invoice 비즈니스용 구매에 대해 GST를 청구하 려면 반드시 Tax Invoice가 있어야 합니 다. 일반적으로는 판매자가 Tax Invoice 를 발행해 주어야 합니다. 구매자가 Tax Invoice를 요구 할 경우 판매자는 28일 이내에 발행해 주어야 하는 의무가 있습 니다. 만약에 구매자가 Tax Invoice를 요 청했음에도 불구하고 28 일 이내에 발행 해 주지 않거나 또는 정확한 정보가 부 재된 불완전한 서류를 주었을 경우에는 구매자는 ATO GSTmail@ato.gov.a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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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 이메일을 보내거나 또는 Australian Taxation Office, PO Box 3524, ALBURY NSW 2640로 연락해서 그 내역 을 설명하고 또 그 주어진 정보를 유효한 Tax Invoice로 인정해 달라고 요청할 수 있습니다. 3. GST 유무 분류의 오류 특히 식재료, 음료에 관련되서는 GST가 적용 되지 않는 품목들이 많습니다. 하지 만 레스토랑 등의 음식을 파는 장소에서 소모되는 음식과 음료에는 GST가 적용 됩니다. GST- Free Food 관련 자세한 사항에 대해서는 ATO의GST food classification flow charts를 참조 하십시오. 4. 회계 시스템의 에러 회계 소프트웨어에 GST Code를 잘못 분 류 적용하면 연속적으로 관련된 모든 거 래내역이 틀리게 됩니다. GST와 Business System은 밀접한 관계가 있으므 로 수시로 입력 정보가 정확히 처리되고 있는지 확인해야 합니다. 특히 사업체가 급성장을 하거나 구조 재조정을 하게될 때 또는 새로운 회계시스템을 사용하거 나 회계담당자가 바뀌었을 때 이러한 에 러가 발생할 위험이 높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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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우 3만원 내기에… 삶은 계란 50개 빨리 먹기 하다가 숨진 40대 남성
인 르면서 홍콩 시내 대부분 대학이 임시 휴교령을 내렸다. 그럼에도 홍콩대를 비롯해 10여개 대학 학생들은 속속 학 교로 모여 교문을 사이에 두고 화염병 과 벽돌 등을 던지며 경찰과 충돌했다. 경찰의 대응도 전에 없이 강경해져, 폴 리테크닉대와 중문대 등에선 경찰병력 이 교정 안까지 진입해 최루탄과 고무 탄환을 발사해 학교 당국과 학생회 쪽 의 항의를 받기도 했다. 콰이퐁 지역에 선 교통경찰이 오토바이를 몰고 시위 대를 향해 돌진하는 장면도 목격됐다. 상황이 격해지자 온라인을 중심으로 홍콩 정부가 계엄령을 내릴 것이란 소 문이 급속히 퍼졌다. 캐리 람 행정장관은 이날 오후 6시께 긴급 기자회견을 자청해 “폭력 사태를 격화시켜 정부를 압박하면 정부가 이 에 굴복해 정치적 요구를 충족시켜줄 것이란 기대를 갖고 있다면 오산이다.
다시 한번 크고 분명하게 말한다, 그런 일은 절대 없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그는 오전에 발생한 시위대 실탄 사격 등 경찰의 진압방식이 통제불능 상태 에 빠진 것 아니냐는 지적엔 “시위대가 전술을 바꿨고, 경찰도 이에 맞춰 대응 할 수밖에 없다”고 반박했다. 람 장관은 이어 “다섯달을 넘긴 폭력 사태를 끝내기 위해 모든 노력을 아끼 지 않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에이피 >(AP) 통신은 “람 장관은 구체적인 대 응방안을 공개하지 않았지만, 당국이 이전보다 더 강력한 법적 대응과 경찰 진압작전을 준비중이라는 세간의 추측 에 기름을 부은 격”이라고 전했다. 홍 콩 의료당국은 이날 오후 4시까지 시위 사태로 모두 64명이 다쳤고 이 가운데 5명은 중상이라고 전했다. 홍콩대를 비 롯해 8개 대학은 12일에도 임시 휴교를 할 예정이다.
도에서 달걀 빨리 먹기 내기를 하던 남성이 갑자기 쓰러져 병원 으로 이송됐지만 결국 숨졌다. 4일(현지시간) 영 데일리메일 등은 인 도 우타르프라데시주 자운푸르의 한 시 장에서 벌어진 일을 보도했다. 얼마전 이 지역의 시장에서 친구와 언 쟁을 벌이던 수바시 야다브(42)는 내기 를 통해 승부를 가리기로 했다. 이들은 2000루피(약 3만3000원)를 걸 고 달걀 50개 빨리 먹기에 도전했다. 내기가 한창 무르익었을 무렵, 41개의 달걀을 먹어치우고 42번째 달걀을 입 에 넣던 야다브는 갑자기 의식을 잃고 쓰러졌다. 그는 인근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의식을 되찾지 못했고 몇시간 후 결국 숨졌다. 의료진은 야다브가 짧은 시간에 너무 많은 달걀을 먹었기 때문이라며 사망 원인을 ‘과식’으로 추정했다. 현지 경찰에 따르면 야다브의 가족들 은 해당 사건에 관한 언급을 거부했다. 현지언론은 이들의 내기가 1967년 개 봉한 미국 영화 ‘폭력 탈옥’(Cool Hand Luke)을 연상시킨다고 전했다.
영화에는 주인공 루크 잭슨(폴 뉴먼 분) 이 교도소에서 죄수들과 함께 삶은 계 란 50개 먹기 내기를 하는 장면이 등 장한다. 계란을 무리하게 먹다가 목숨을 잃은 건 야다브뿐만이 아니다. 가디언지에 따르면 2013년 영국의 그 림스비의 한 펍에서는 부활절 계란 먹 기 대회에 참가한 여성이 허겁지겁 계 란을 삼키다 목이 막혀 질식사했다. 2012년 호주의 한 남성은 친구들과 날 계란 많이 먹기에 도전했다가 사망했 다. 28개의 날계란을 먹은 남성은 복통 을 호소해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도착 직후 사망 선고를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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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라크 반정부 시위 40일째…사망자 300명 안팎 10월 초 시작된 시위, 9일에도 7명 사망 이라크 정부, 선거제 개혁 약속에도 시아파 주민들이 시아파 정부에 항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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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 넘게 계속되고 있는 이라크 반정부 시위 가 300명 안팎의 사망자를 내며 한층 격화 하고 있다. 이라크 정부는 선거제 개혁을 약속하면 서도, 반정부 시위 중심지를 일소하겠다며 강경진 압에 나서 폭력 사태는 심화되고 있다. 7일 수도 바 그다드와 바스라에서 벌어진 시위를 진압하는 과 정에서 이라크 보안군의 발포로 7명이 사망했다. 이날 바그다드에서 보안군은 아침부터 시위대들 이 점령하고 있던 시위 중심지 타흐리르 광장으로 연결되는 3개의 다리에 대한 통제권을 확보하려고 실탄 및 최루가스, 소음탄을 사용해 진압했다. 보 안군과 시위대의 이 충돌로 적어도 5명이 숨졌다. 바스라 등 다른 도시에서도 2명이 숨진 것으로 보 고됐다. 지난 10월1일부터 시작된 이라크 반정부 시위는 지금까지 300명 안팎의 사망자 및 1만5천명의 부상자를 낸 것으로 추정된다. 이라크의 인권독립고등 판무관은 이날 성명에서 치안당국이 시위대에 실탄을 사용하는 폭력적 진압을 벌이고 무장세력들이 개입하 면서 적어도 301명이 숨지고 1만5천명이 부상했다고
지난달 28일 이라크 바그다드 남부에서 벌어진 반정부 시위에서 한 시위자가 최루탄 탄피 인 산탄통을 손가락에 끼고 승리를 의미하는 제스처를 연출해 보이고 있다
발표했다. 유엔의 인권고등판무관실은 이라크 시위로 269명이 숨지고 8천여명이 부상했다고 밝혔다. 강경진압이 진행되고 있던 이날 압델 압둘 마디 이라크 총리는 성명을 내고 “정치 세력들과 정당들이 많은 실 수를 했다”고 정치적 변화를 요구하는 시위대의 정당
성을 인정하고, 선거제 개혁을 약속했다. 그는 시위는 정치변화의 합법적 엔진이라면서도 시위대들에게 일 상 생황을 중단시키지 말라고 촉구했다. 수일내로 종 파적인 정부 및 정치 구조를 바꿀 선거제 개혁안을 내 놓겠다고도 약속했다. 마디 총리의 발표는 이라크 주
새로운 다리 건설에 대해 시민들의 의견을 수렴합니다
세계 일류 수준의 브리스번 강변 개발
브리스번 시민들이 보다 많은 자전거 이용과 도보 활동을 할 수 있도록 5개의 새로운 다 리가 건설될 예정입니다. 시의회에서는 이 5억5천5백만 달러를 투자하는 이 획기적인 프로젝트에 대해 시민들의 의견을 수렴하고자 합니다. 애드리안 쉬리너 시장은 보다 깨끗하고, 푸르고, 더 활동적인 브리스번을 위한 자신의 비전을 새삼 강조하며, 이러한 새로이 건설되는 이 다리들은 시민들에게 자전거 이용과 도보 활동을 더 권장함으로써, 도로 체증도 감소시키고, 시민의 건강도 증진하게 될 것 이라고 밝혔습니다. • 이 5개의 다리는 브리스번을 더 활동적이고 더 건강하고 더 연계성이 높은 도시로 탈 바꿈시킬 것입니다. • 시장이 되어서 처음 발표한 계획이 바로 이것이었습니다. 이제 브리스번 시민들에게 저희 시의회의 계획에 대해 피드백을 구하도록 하겠습니다. 다리의 디자인, 위치 및 환경과의 조화에 대해 의견을 주시면 대단히 감사하겠습니다. • 시민들의 의견은 이 다리들의 기획 및 전달에 상당히 중요합니다. 왜냐면 이 기반시 설은 브리스번 시민과 방문자들의 이동 수단에 획기적인 변화를 가져올 것이기 때문 입니다. • 첫번째 다리에 대한 비즈니스 케이스는 보행자 다리로서, 캥거루 포인트와 CBD를 연 결하는 것입니다. 이 사업은 130,000여개의 일자리를 창출하게 되고, 2031년까지 완 공될 예정입니다. 이동 시간은 20분으로 단축됩니다. • 캥거루 포인트 다리에 대한 예비 비즈니스 케이스가 이제 완성됨에 따라, 다른 다리에 대한 계획에 착수할 때가 되었습니다. • 브리스번은 현재 2백2십만명의 인구를 가지고 있습니다. 매달 1,300명이 저희 시로 이주하고 있습니다. • 브리스번이 살기좋고, 일하기 좋고, 휴가를 보내기에 이상적인 도시라는데 자부심 을 가집니다. 이 새로운 다리들은 브리스번이 성장하는데 필요한 중요한 기반시설 입니다. 쉬리너 시장은 시민들과의 협의는 11월 11일부터 12월 7일 사이에 있을 예정이며, 도시 전역에서 열릴 12회의 정보 세미나를 통해 많은 시민들로부터 의견을 구할 것이라고 밝 혔습니다.
브리스번 시의회의 시티 리치 워터프론트 마스터 플랜 (City Reach Waterfront Master Plan) 초안에 대한 시민들의 의견을 다음주부터 접수 받고 있습니다. 이 계획안은 강변 시설 접근성 개선, 브리스번 강변의 역사 재조명 및 브리스번의 유 명한 강변 구역 재개발에 중점을 두고 있습니다. 매튜 버크 도시 계획부 의장은 이 마스터 플랜은 1.2km에 달하는 워터 프론트의 기획 및 미래 성장을 위한 것으로서, 이 지역이 지속적인 고용 창출 및 라이프스 타일 구역으로서의 중요한 역할을 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한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 브리스번은 세계 최고 도시 중 하나입니다. 저희 시의회는 브리스번의 지속적 인 개선을 위해 전념을 다하고 있습니다. 시티 리치 마스터 플랜은 시티 보태 닉 가든즈에서부터 하워드 스미스 워프에 이르기까지 강변 지역 활성화를 위 한 방법을 제시하고 있습니다. • 이 초안을 위해 해외 강변 일대 명소 22곳을 선출해서 검토했습니다. 여기에 는 샌프란시스코의 Fisherman’s Wharf와 싱가폴의 Marina Bay도 포함되며, 이러한 국제적인 명소들에서 공통적으로 찾을 수 있는 6개의 성공 비결을 파 악했습니다. • 이 초안에서는 더많은 녹지와 식목의 중요성, 문화 유적의 보존 및 재조명 및 산 책로의 넓이 확장 등을 권장합니다. • 강의 접근성을 개선하기 위해 새로운 페리 및 CityCat 터미널의 도입도 고려 되었으며, 수상 택시, 투어 보트 운영 및 개인 보트 이용에 대한 새로운 기회 제 공도 논의되었습니다. • 강변에서 즐길 수 있는 다양한 활동의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주민들과 방문자 들은 브리스번의 아름다운 기후와 여유로운 야외 라이프스타일을 즐길 수 있 습니다. • 이 강변 지역이 온가족이 부담없이 즐길 수 있는 공간으로 미래에도 남을 수 있 도록 다양한 멋진 아이디어를 프로젝트에 활용하려고 합니다. 주민들은 이 계획 초안에 대한 의견을 11월 11일부터 12월 9일 사이에 제출하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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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LOBAL NEWS | 세계 뉴스
'최악 대기오염' 인도.. 뉴델리서 대책 촉구 집회 열려
민의 다수인 시아파 교도들에게 큰 영향력을 갖고 있는 성직자 아 야톨라 알리 알-시스타니가 최근에 이번 위기에서 벗어날 평화적 방안을 찾고 폭력사태에 대한 치안당국의 책임을 물으라고 정치권 에 촉구한 뒤 나왔다. 한달 넘게 지속중인 이번 반정부 시위는 이라크 전쟁 이후 이라크 에 만연했던 종파분쟁 성격이 아니다. 시위대는 주로 시아파 주민 들이 주축이고, 그 시아파 정부에 대한 항의이다. 북부의 수니파 및 쿠르드족들은 이번 시위에 가담하지 않고 있다.
최
악의 대기오염이 덮친 인도 뉴델리에 서 정부의 대책 마련을 촉구하는 시민 들의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다. 6일(현지시간) 미 CNN 등에 따르면 5일 오후 뉴델리 인디아게이트 기념비 앞에 운집한 시 민 1500명이 정부에 환경 대책을 마련할 것 을 촉구했다. 대기오염 사태와 관련해 시민들이 항의 집회 를 벌인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집회에 참가한 시민들은 ‘지금 행동하자’, ‘오 염 아닌 대책을 마련하라’ 등의 구호가 적힌 플랜카드를 들었다. 대기오염의 심각성을 알리기 위해 두꺼운 마 스크를 쓰고 거리에 나선 참가자도 있었다. 환경운동가 비믈렌두 자하는 "집단적 실패에 국민들이 분노하고 있다"면서 "정치인들이 함
께 모여 위기 해결을 위한 종합적인 계획을 짜 야 한다"고 요구했다. 지난 4일 뉴델리의 초미세먼지 농도가 세제 곱미터당 550마이크로그램(㎍)까지 치솟으 며 당국이 보건 비상사태를 선포했다. 이후 대기질이 조금씩 나아지고 있지만, 6일 오전 관측한 초미세먼지 농도(세제곱미터당 177㎍)도 세계보건기구(WHO) 기준보다 7배 이상 높은 수치다. 인도 정부는 이번 사태에 미온적인 대응을 보 이고 있다. 임시로 내려진 휴교령도 해제되며 학생들이 다시 등교를 시작했다. CNN은 "나렌드라 모디 총리는 지금까지 수도 권 오염 문제에 침묵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내 인생에 힘이 되어준 한마디 오늘 내가 헛되이 보낸 시간은
스스로를 신뢰하는 사람만이 다른
어제 죽은이가 그토록 그리던 내
사람에게 성실할 수 있습니다.
일입니다. 살다 보면 일이 잘 풀릴 때가 있습 시간의 아침은 오늘을 밝히지만
니다. 그러나 그것이 오래가지는
마음의 아침은 내일을 밝힙니다.
않습니다.
열광하는 삶보다 한결같은 삶이
살다 보면 일이 잘 풀리지 않을 때
더 아름답습니다.
가 있습니다. 이것도 오래가지 않 습니다.
돕는다는 것은 우산을 들어주는 것이 아니라 함께 비를 맞는 것입
소금 3퍼센트가 바닷물을 썩지 않
니다.
게 하듯이 우리 마음 안에 있는 3 퍼센트의 고운 마음씨가 우리의
사람은 누구에게서나 배웁니다.
삶을 지탱하고 있는지 모릅니다.
부족한 사람에게는 부족함을 넘치 는 사람에게는 넘침을 배웁니다.
0438 131 7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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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LOBAL NEWS | 세계 뉴스
장전된 권총 갖고 등교한 美 초등생.. 학교 '발칵'
충전 중인 스마트폰 갖고 놀던 태국 소녀 감전사.. 이유는?
태
국에서 충전 중인 스마트폰을 사 용하던 10대 소녀가 감전돼 사망 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4일(현지시간) 영 데일리메일 등은 지난 1일 태국 차이야품의 한 가정집에서 스마 트폰을 이용하던 A(17)양에게 벌어진 일 을 보도했다. A양은 이날 저녁 충전기에 꽂힌 스마트폰 을 갖고 놀던 중 변을 당했다. 외출 후 귀가한 어머니 B씨는 잠든 딸을 발견하고 그를 흔들어 깨웠다. 딸의 몸에 손을 대자마자 전기가 통하는 느낌을 받은 B씨는 급히 집안의 전기를 차단했지만, A양은 이미 사망한 뒤였다.
소녀가 휴대전화를 쥐고 있던 손에서는 화상 자국이 발견됐다. 담당 경찰은 낡은 콘센트에서 흘러나온 전류가 감전을 일으킨 것으로 추정했다. 소녀가 충전기를 연결해 사용하던 낡은 멀티탭의 전선은 테이프로 여러 차례 감 겨 있었다. 경찰은 콘센트에서 누출된 전류가 금속 침대로 흐르면서 사고가 발생한 것으로 보고 있다. 경찰은 정확한 사건 경위를 밝히기 위해 현장 증거를 수집 중이며, 소녀의 시신을 부검할 예정이다.
미
국의 초등학교 1학년 소년이 권총을 갖고 등교했다가 학교 가 발칵 뒤집히는 소동이 일었다. 7일(현지시간) 미 CNN 등은 지난 6일 오하이오주 콜럼버스의 한 초등학교 에서 벌어진 일을 보도했다. 이날 오전, 이 학교 1학년에 재학 중인 6세 소년이 장전된 반자동권총을 가방 에 넣어 등교했다. 소년은 자신이 가져온 총을 친구에게 보여줬으며, 친구는 교사에게 이 사실 을 알렸다. | INFORMATION 유익한 학교 측은나눔 총기를 안전하게 수거한 뒤
경찰에 이를 신고했다. 소년이 가져온 총은 할아버지의 것으 로, 사건 하루 전날 해당 총기가 사라 졌다는 신고가 접수됐던 것으로 알려 졌다. 경찰은 "아이가 총을 가져온 이유는 아 직 파악되지 않았다"면서 "호기심 때문 이었던 것으로 보인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하마터면 이 초등학교는 최 악의 날을 보낼 뻔 했다"고 안도했다. 경찰은 사건에 대해 계속 수사를 벌이 고 있으며, 기소는 하지 않을 방침이 다.
하는 잉글리쉬
요건 몰랐지?
No problem. His lips are sealed
John is visually oriented
걱정 마세요. 그 사람 입이 무거워요.(그 남자 입은 봉해져 있어요.)
존은 귀머거리야.(존은 눈만을 사용할 수 있어. 귀머거리를 미화한 표현)
W: Did you tell that story to Earl? M: Yes, I did. What’s up? W: But I told you. It’s a secret. M: No problem. His lips are sealed.
W: 그 이야기 얼한테 했어? M: 응, 근데 왜? W: 내가 비밀이라고 말했잖아. M: 걱정 마, 얼은 입이 정말 무거워.
Key Phrases
M: Cindy, you can’t explain that to John. He is visually oriented. W: What do you mean? M: I mean he is deaf. He can’t hear you.
Key Phrases
be sealed :봉해진, 꼭 다물어진
What’s up : 무슨 일이요?
visually : 눈으로
Earl : 남자이름
a secret : 비밀
oriented : 중심인, 발달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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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 신디야, 그거 존한테 설명할 수 없어. 그 친구 듣지를 못해. W: 무슨 말이야? M: 내 말은 존이 청각장애자라는 거야.
explain : 설명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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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EALTH & BEAUTY | 건강 & 미용 & 생활
밤새도록 게임 즐기던 태국 소년, 뇌졸중으로 사망 태 국의 10대 소년이 밤새 쉬지 않고 게임을 하던 중 뇌졸중으로 돌연 사망하는 일이 벌어졌다. 5일(현지시간) 미 뉴욕포스트 등은 태국 우돈타니주에 거주하 던 피야와트 하리쿤(17)이 지난 4일 자신의 방에서 숨진채 발견 됐다고 보도했다. 소년의 아버지는 이날 오후 아 들의 방에 들어갔다가 컴퓨터 의자 앞에 쓰러져 있는 하리쿤 을 발견했다.
아버지는 아들의 이름을 부르며 흔들어 깨웠지만 소년은 반응하 지 않았다. 시신을 부검한 의료진은 장시간 컴퓨터 사용으로 인한 뇌졸중으 로 소년이 사망했다고 밝혔다. 하리쿤은 지난 10월 말 방학을 맞은 이후로 내내 컴퓨터 게임 을 하며 시간을 보내왔던 것으 로 전해졌다. 소년의 부모는 끼니를 거르고 게임을 하는 아들을 위해 음식 을 직접 방으로 가져다주며 “적
당히 하라”고 타일렀지만, 게임 을 향한 집착은 계속됐다. 하리쿤의 방에서는 그가 게임을 하며 먹은 각종 포장 음식 박스 와 음료수 병이 발견됐다. 소년의 아버지는 “아들에게 수 차례 경고했고, 그는 게임을 줄 이겠다고 약속했지만 너무 늦었 다. 변화하기 전에 이미 죽어버 렸다”고 안타까워했다. 그는 “아이를 둔 부모들에게 게 임 중독의 잠재적 영향에 대해 경고하고 싶다”면서 “부모는 아
이들의 게임 시간에 엄격해질 필요가 있다. 그렇지 않으면 내 아들처럼 될 수도 있다”고 조언 했다. 한편 세계보건기구(WHO)는 지 난 5월 국제질병분류에 비디오 게임 중독을 공식적으로 추가 했다. 비디오게임 중독은 게임 에 대한 부적절한 통제와 다른 일상 활동에 비해 비디오게임 에 우선 순위가 높아지는 증상 이 적어도 12개월 이상 지속됐 을 때 진단된다.
달걀 50개 먹기 내기하던 印 남성, 갑자기 쓰러져 사망 인 도에서 달걀 빨리 먹기 내기를 하던 남성이 갑 자기 쓰러져 병원으로 이송됐 지만 결국 숨졌다. 4일(현지시간) 영 데일리메일 등은 인도 우타르프라데시주 자운푸르의 한 시장에서 벌어 진 일을 보도했다. 얼마전 이 지역의 시장에서 친 구와 언쟁을 벌이던 수바시 야 다브(42)는 내기를 통해 승부를 가리기로 했다.
이들은 2000루피(약 3만3000 원)를 걸고 달걀 50개 빨리 먹 기에 도전했다. 내기가 한창 무르익었을 무렵, 41개의 달걀을 먹어치우고 42 번째 달걀을 입에 넣던 야다브 는 갑자기 의식을 잃고 쓰러졌 다. 그는 인근 병원으로 옮겨졌지 만 의식을 되찾지 못했고 몇시 간 후 결국 숨졌다. 의료진은 야다브가 짧은 시간
에 너무 많은 달걀을 먹었기 때 문이라며 사망 원인을 ‘과식’으 로 추정했다. 현지 경찰에 따르면 야다브의 가족들은 해당 사건에 관한 언 급을 거부했다. 현지언론은 이들의 내기가 1967년 개봉한 미국 영화 ‘폭력 탈옥’을 연상시킨다고 전했다. 영화에는 주인공 루크 잭슨(폴 뉴먼 분)이 교도소에서 죄수들 과 함께 삶은 계란 50개 먹기 내
기를 하는 장면이 등장한다. 계란을 무리하게 먹다가 목숨 을 잃은 건 야다브 뿐만이 아 니다. 가디언지에 따르면 2013년 영 국의 그림스비의 한 펍에서는 부활절 계란 먹기 대회에 참가 한 여성이 허겁지겁 계란을 삼 키다 목이 막혀 질식사했다. 2012년 호주의 한 남성은 친구 들과 날계란 많이 먹기에 도전 했다가 사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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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LUMN | 전문컬럼
때를 따라 사는 삶_“천국에 이르는 계단” 세
상 모든 것에 다 ‘때’가 있습니다. 늘 듣는 말은 공부도 다 ‘때’가 있 다는 말입니다. 그렇습니다. 세상에는 ‘ 때’가 있습니다. 일년 12달, 봄, 여름 가 을, 겨울, 사시사철이 있고 하루에도 아 침, 낮, 저녁이 있습니다. 봄에는 씨를 뿌리고 여름에는 가꾸고, 가을에는 거두 고, 겨울에는 휴식을 합니다. 아침에는 일어나고, 낮에는 일하고 밤에는 휴식을 취합니다. 이 ‘때’는 하나님께서 정하신 것입니다. 그래서 때에 맞게 사는 것은 하나님께 성실한 것입니다. 가끔 봄에 씨를 뿌리는 것을 놓쳐 여름에 서둘러 씨를 뿌리고자 하는 사람들이 있 습니다. 물론 가능은 하지만 봄에 뿌린 수확과 같게 되기 위해서는 더 큰 희생 을 치루어야 할 것입니다. 모든 것에는 다 때가 있습니다. 어떤 청년을 만났는 데 학창시절에 공부를 열심히 하지 않았 습니다. 그래서 안한 이유를 물었더니 그 때 좋아하는 사람을 만나 시간을 엉뚱한 데 써 버린 것입니다. 정작 거두고 다음 단계로 가야하는데 갈 만한 동력이 부족 해서 못가는 아쉬운 경우를 봤습니다. 모 든 것에는 다 때가 있습니다. 예수를 믿으면 하나님의 자녀가 됩니다. 하나님께서 그 자녀들에게 가정교육을 시키실 때 제일 먼저 시키시는 것은 바로
하나님의 때(시간)에 맟추는 것입니다. 이스라엘 백성들이 광야에 들어가서 낮 에는 구름기둥, 밤에는 불기둥의 안내를 받았습니다. 구름기둥이나 불기둥이 움 직이면 그들도 따라서 움직이는 것입니 다. 어떤 때는 한 자리에 10년도 넘게 있 을 때도 있지만 어떤 때는 며칠도 머물지 않고 움직일 때가 있었을 것입니다. 철저 하게 하나님의 시간에 맞추는 훈련을 받 은 것입니다.
저는 종종 인생을 계단오르는 것에 비 유합니다.
계단의 평면과 수직이 반복되면서 그것 을 딛고 오르면 자신이 원하는 곳에 이 르는 것입니다. 시간의 관점에서 보면 계 단의 평면은 우리의 일상을 상징합니다. 매일 반복되는 조금 지루한듯한 일상입 니다. 그러나 그 평범한 일상에 특별한 시간들이 있습니다. 갑자기 사랑하는 사 람을 만난다든지 아이가 태어난다든지, 삶에 중요한 일들이 일어나는 시간, 이 시간들이 계단의 수직을 이루는 시간입 니다.
이 특별한 시간은 삶의 질이 바뀌는 순 간입니다. 성경에 보면 예수믿는 사람들을 핍박하 던 사울이라는 사람이 어느 한 순간 예 수를 믿고 오히려 예수를 전하게 됩니다.
천용석목사의
신앙컬럼
사람이 완전히 변한 것입니다. 그 어 느 한 순간이 바로 하나님께서 정하 신 특별한 시간인 것입니다. 사람들 에겐 이런 순간들이 있습니다. 갑자 기 새로운 생각이 들어 인생의 방향 이 바뀌거나 삶을 크게 변화시키는 그런 순간이 있습니다. 아들이 태어 나면서 변하는 사람이 있는가 하면, 예수를 믿고 술을 끊는 그런 경우도 있습니다. 저도 바울같은 경험을 하지는 않지 만 가끔 그런 것을 일상 속에서 경험 합니다. 아무 생각없이 지내다가 갑 자기 가구를 바꾸고 싶은 마음이 들 어 모든 가구를 다 바꾸었습니다. 갑 자기 변화를 추구하고자 하는 마음 은 아무 때나 언제나 드는 것도 아 닙니다. 삶의 질이 바꾸어지는 시간 은 하나님의 정하신 때에 이루어지 는 하나님의 시간입니다.
그러나 그런 변화가 인생의 끝은 아 닙니다. 그 변화가 또 일상이 되어 새 로운 삶을 이어가게 됩니다. 일상은 계속 되지만 삶을 더 낫도록 바꾸고 자 하는 마음은 계속됩니다. 계단의 평면과 수직이 반복되면서 올라가는 것처럼 우리의 인생도 평범한 시간 과 특별한 시간들이 반복되면서 성 숙하고 발전하는 것같습니다. 오랜 이민 생활을 돌아보면 정말 그렇습 니다. 지루하고 힘든 시간들을 겪고 나면 어느 새 조금은 자란 자신을 발 견하는 것과 같습니다.
인생의 계단을 올라가다 보면 어디 에 도달할까요? 하나님의 때에 따라 사는 삶은 삶이 곧 천국에 이르는 계 단이 될 것입니다.
하나님의 가정교육 크리스챤 코칭 (매주 일 3:30부터 20주) 금요 기도회 저녁 7시 (픽업 저녁 5:30 한우리 건너편) 주일 예배 1부 오전 10시, 2부 오전 11:30 (픽업 10:50 Myer 스타벅스 앞) Ph 3398 9923 e-mail davidchon@hanmail.net 93 TEMPLE ST. COORPAROO QLD 41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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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ULTURE | 문화
1992~1998년, 일본을 발칵 뒤집은 관부 재판 실화! 일본 정부에 당당히 맞서 재판을 이끈 사람들의 이야기
허스토리 관부 재판은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관련 재판 사상 처음으로 보상 판결을 받아냈다는 점에서 당시 일본을 발칵 뒤집을 만큼 유의미한 결과를 이룬 재판이지만 지금껏 제대로 알려지지 않은 채 역사 속에 서 잊혀져 왔다. 1990년대 후반 당시 동남아 11개국에서 일본 정부 를 상대로 위안부 재판 소송 중이었으나 유일하게 관부 재판만이 일 부 승소를 거두고 국가적 배상을 최초로 인정 받았던 귀중한 재판이 라는 점에서 의의를 찾아 볼 수 있다. 앞으로 이어질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에 관한 논쟁에서도 역사적으로 중요한 사건이 될 관부 재판 을 소재로 만든 <허스토리>는 6년에 걸쳐 부산과 시모노세키를 오가 며 재판을 이끌어간 사람들의 가슴 뜨겁고 치열한 이야기를 통해 관 객에게 깊은 울림과 짙은 여운을 선사했다.
실제 관부 재판 기록을 토대로 6년의 이야기를 재구성하다! 실화를 스크린에 옮기기 위한 숨은 노력! <허스토리>는 관부 재판이라는 역사적으로 귀중한 실화를 소재로 하는 작품이기 때문에 상세한 과정과 그 속에 숨은 할머니들의 이야 기를 영화로 담아내는 데에 심혈을 기울였다. 실제 재판 당시 원고단을 지원했던 후쿠오카 후원회는 6년에 걸친 재판 과정을 담은 소식지를 발행하고 일본 내에 배포하여 재판의 정 당성과 지지를 호소했다. 또한 김문숙 단장은 재판의 시작부터 마지 막까지를 기록한 ‘관부 재판의 기록’을 발간하여 역사적 진실을 묻히 지 않도록 하였다. 제작진은 이 일어로 된 소식지 전부를 확보하여 번역하였으며, 관부 재판의 기록물이나 인터뷰 등을 통해 당시의 진 실을 찾아가면서 깊은 감동을 받았다. 이 기록물 등에는 시모노세키로 향하는 뱃값과 식비 영수증을 비롯해, 재판장으로 이동하는 차에서 벌어진 에피소드까지 상세하게 기록되어 있어, 민규동 감독은 다양한 이야기들을 활용해 시나리오를 더욱 풍부 하게 재구성할 수 있었다.
같은 그림찾기 오른쪽의 그림과 같은 그림을 4가지 보기 중에서 하나를 찾아 보세요 (정답은 다음호에 기재됩니다.)
지난호 정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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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LUMN | 전문컬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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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주나라
주요 번호 응급전화 (화재, 경찰, 구굽차) 000 가정폭력 1800 811 811 교통정보 13 12 30 독극물 정보 13 11 26 모닝콜 12 454 무료통역 서비스 13 14 50 생명전화 (24시간) 3 11 14 성폭행 상담 3636 5206 브리즈번 여성상담센타 0425 252 372 Centre Link 13 61 50 Centre Link(한국어) 13 12 02 수신자 부담 전화 12 550 예방접종 1800 653 809 음주/마약 1300 368 186 의료기관 정보 3236 4833 이민성 131 881 일기예보 1900 914 450 임신상담, 정보 1300 139 313 전기, 가스 문의 13 12 53 전기, 가스 사고 13 62 62 전화(Optus 연결) 1800 502 067 전화(Telstra 연결) 13 22 00 Call Taxi(Black & White) 131 008 Call Taxi(Yellow Cab) 131 924 Queensland 경찰청 3364 6528 Telstra 문의 125 111 Telstra(한국어 직통) 1800 773 421 Q Rail 3235 2222 RACQ 13 11 11 시민권 13 18 80
Sim 건축 0423 848 208 Skycorp Developments 3831 3005 Sky Skype 0402 375 976 Total Project Management 3211 8284 Top Builder 0413 090 294 QAD Building Solutions 0434 636 199 UNIK PLUMBING 0430 465 101 Yeh’s Curtains 3344 3663 YJ플러밍 0416 931 428
1800 082 823
병원 Ipswich 병원 3610 1111 Logan 병원 3299 8899 Mater 병원 3840 8111 Mater Children’s 병원 3840 8111 Mater Mother’s 병원 3840 8664 Prince Charles 병원 3350 8111 Princess Alexandra 병원 3240 2111 QEII 병원 3275 6111 Royal Brisbane Women’s 병원 3636 8111 Royal Children’s 병원 3638 3777
경비 / 보안 썬샤인 CCTV 애플트리 경비 보안시스템
공항 픽업 / 대리 운전
브리즈번
가가가 공항픽업 0432 345 128 개인픽업 소형이사 0404 656 544 공항,소형이사,안전귀가 0430 460 022 바른길투어 0433 556 480 붕붕픽업/소형이사 0411 736 276 브리즈번 공항 픽업 0413 976 846 고려여행 공항 픽업 0432 173 388 MK 공항픽업 0490 748 212 2NE4픽업 0468 958 503 007 공항셔틀/Hire Car (시드니 지역) 0447 007 001
가전 / 가전수리 가가가 타일 핸디맨 서비스 JC 가전제품 수리 K-People LG Service Centre The Bidet Shop
0432 345 128 0430 462 548 3278 8777 3255 8111 0401 728 5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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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8 | VOL 711 | 14 NOV 2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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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344 1919 3345 8083 3844 3608 3345 9463 07 3107 4158 3194 2660 3157 6323 3172 2901 3345 69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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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ELLOW PAGES | 교민 업소록 래드앤그린 레스토랑 3217 3188 마루 레스토랑 3012 9912 마포 BBQ 3195 5047 만나스시 3172 8757 맛동산 3210 2773 맛동산 2 3003 1881 맛동산 3 3841 1150 모모치킨(런컨점) 3841 8068 모모치킨(시티점) 3012 8238 미각 5499 2677 미담 3344 5001 미엔 3841 8216 불고기 브로스 07 3350 2233 불빠 3108 8949 벙글벙글 3161 3056 붐붐(써니뱅크점) 3423 8899 벤즈(월남 식당) 3391 3233 샤부하우스 (일식 부페) 3211 5407 서울 비스트로 0452 327 206 서울리아 3217 3188 쌈집 3345 3737 써니 서울 BBQ 3344 7589 서울쌈 0422 631 891 식객 3343 5989 알버트리버 와이너리(한국어 서비스) 3896 1691 온담 3210 2811 와라와라(Wara Wara) 3108 3267 원더치킨 3831 8164 예당 중국집 3423 8998 이가네 3423 8875 차미푸드 3210 6349 춘천닭갈비 3422 2233 치킨리아(CHICKENLIA) 3076 2330 친구레스토랑 3852 5654 코리안치킨&버거 3161 7277 코릴라바베큐 3211 1212 토박이 3345 9994 투스몰룸즈(프랑스 한식 전문점) 3371 5251 판다치킨 07 31610844 한우리 BBQ 부페 레스토랑 3211 5710 함지박 3345 7030 3 Sisters 3195 4481 8 Chicken&Beer 07 3345 3688 88 Toppkki 3158 8952 Ben's Restaurant 3391 3233 Cafe P.P 07 3211 5558 Chi Mc(치맥) 3229 2441 Dadada 3844 4238 Don Don 3107 7205 Funny Funny (퍼니퍼니) 3211 3431 JJ Korean Kitchen 3195 5342 KIYOMEE 0422 585 155 Little Paradise 3162 3128 MoonCook(문쿡) 0478 110 290 Mr.밥 3423 8875 Korean Chicken&Burger 0472 708 954 Ren 3841 8889 Roby’s Caffe 3832 4454 Snow Witch (까페) 0435 536 335 Sukachi치킨 3012 8143 The Journey BBQ 3012 7883 The Charcoal 3341 5094 The Party 3839 4271 Top Up 3219 5811
식품점
마터힐 셀러 보틀샵 3895 8930 만나떡집 0452 088 959 /0424 818 959 매트로마트 0481 225 890 미나리마트 3711 7124 뷰란다 셀러 보틀샵 3391 0558 아시아마트 3391 2322 엄마손 김치 3276 8989 에이플러스마트 3211 2955 오복 떡방 3711 2155 우리마트 3345 3082 인두루필리 코리아마트 07 3162 3469 참웰빙푸드 (두부.콩나물) 3200 9643 코즈마켓 (써니뱅크) 3345 7455 킴스마켓 0411 669 258 해피마켓 07 3161 8875 하나로마트 대표번호 0455 031 362 후지마트 07 3172 7021 ASIA Mart 3391 2322 BB두부 0425 736 189 K S QLD 3277 0005
맛동산,불빠 건물 (85 Elizabeth ST. Brisbane)
뉴스타 (가구배달/이사) 다이렉트 소형이사 대한통운 택배 브라더무빙(이사/가구운반) 싼 트럭이사 폐기물처리 오렌지화물 덴 딜리버리 웅 가구이사/운반/폐기물처리 이삿짐 전문센터 준 이삿짐/국제운송 한국인 이삿짐 센터 (한진택배) 한터종합물류 현대택배 HELLO MOVING Home2home 이사도우미 KTM EXPRESS OK무빙(1.5,3.5톤) PNL택배(한국 -> 호주) Q 이삿짐 센터 Tom’s Removal VIP이삿짐
스튜디오 리틀스타 포토 스튜디오 3423 2004 메모리즈필름(memoriesfilm) 0404 306 162 포토라떼 0433 670 337 픽소닉 스튜디오 3341 8181 해리 최 스냅 (출장전문사진) 0452 580 015 i Photo스튜디오 3341 8815 J PHOTO 0450 604 004 NFM 스튜디오 0403 738 925 REDREC Production 동영상 제작 0422 229 056
0422 051 287 0430 936 184 0468 321 545 0431 571 657 0411 736 276 0432 144 541 0433 080 575 0432 248 642 0431 231 468 0430 014 221 3378 2448 3423 0584 0430 014 221 0434 518 695 0430 111 189 3288 1130 0433 858 948 0449 24 8282 3208 7151 3290 3524 0433 282 009
0402 172 126 0402 172 126 0434 863 433 0433 734 007 0424 491 415
07 3219 5654
브리스번 안경원 3841 0519 칼람베일 안경원 07 3711 2111 / 0404 350 918
여행사 0411 875 825 0433 556 480 0408 652 077 0488 337 764 0412 393 713 3344 3220 3162 5677 3210 0062 03 6224 7114 3221 6658 02-8084-0278 3345 2001 3012 7712 3003 1771 1800 091 771 3270 7999
운송 / 이삿짐 가가가 소형이사 0432 345 128 가전가구/이사운반 0431 457 247 넘버원 소형이사(가구가전.이케아.짐보관)
0433 238 932 3202 5380 0406 103 228 0413 518 060 0402 383 833
자동차 정비
E-mail: kozy900@gmail.com Facebook: www.facebook.com/kozytyre Instagram: kozy_tyrebattery
이민대행
강지성 변호사 0423 950 250 김계영 이민법무사 0403 656 854 박기석 이민법무사 0401 830 560 법무법인 리버스 0416 880 088 법무법인 Park & Co 이민 대행 07 3345 6665 변기훈 이민법무사 0425 669 799 백승용 이민법무사 0404 199 235/ 3323 3186 송주연 이민 법무사 0412 318 566 이민변호사 윤화종 0408 060 815 이희룡 이민법무사 0413 112 478 한솔 이민법률 3220 3644 호주조타 0433 558 971 Aha-Hoju (명갑문) 0427 334 521 Joseph Chan 0414 478 698 KOKOS 이민 3221 1688
유학원
역송금
3256 3284 3423 8989 3841 8574 3219 4064 0432 120 624
강남스타일패션 3216 9959 호주의 동대문 0434 978 764 유니드 유니폼 (unidwear.com) 0434 272 953 유니폼베이 (uniformbay.com) 0404 456 888 Aussie Nice Uniform 3349 7532 Goodboy Danny 3345 4547 Julia’s Collection 3345 5588 K & Ko 의류 3805 2283 Sugar Land 3219 6500 Total Fashion 3345 2013 Vivid Wave 3849 1577
굿데이 오토 굿데이 카렌트 상진 모터스 Carsaleland Yes 모터스
옷수선 에잇마일 옷수선 지나옷수선 (에잇마일) 초이스옷수선(써니뱅크힐) 현이네 옷수선 Goldhands,옷수선전문
클린킹 푸드팩키징 0411 407 705 1300 739 777
브리스번 역송금 0431 152 778 / 07 3841 6061 스트라역송금 0413 111 472 굿모닝마트 김치스토아 럭키식품 롯데마트 롯데마트 가든시티
의류 / 유니폼
자동차 매매 / 렌트
안경
미니투어 바른길투어 오지나라투어 오키도키 케언즈 투어 우리여행사 케니 여행사 투어메이트 현대투어 AIP 타즈마니아 여행 All Way Travel AussieVIEW.com BNE 2001 여행사 iae TourNet HT 여행사 Peterpans Travel Korea U&I Australia Travel
1800 465 489
0432 345 128 0419 708 177 0438 045 059 0404 083 062 0432345128 0452 229 361 0406 103 228 0401 135 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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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 유학원 3012 7200 유학닷컴/HT여행사 0430 301 771 호주박사 3012 8340 AIP 타즈마니아 유학 03 6224 7114 DOM Education 3012 8383 iae 유학네트 3003 1899 IDP 대학 연합 3020 6104 JJ 유학센터 3211 0077 KOKOS 유학원 3221 1688 Link Australia 3220 3644 PlantYourAPPLETREE.com 0439 035 959 SETA 3012 9635 U&I 유학원 3270 799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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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ONG | QUEENSLAND KOREAN WEEKLY NEWSPAPER |
49
YELLOW PAGES | 교민 업소록 전기 / 전화 리스(LEES) 전기공사 0434 378 245 존 TV & 안테나 0491 068 872 카이 전기공사 0421 090 733 하나로 전기전화공사 0416 868 818 현지 전기 통신 공사 0434 636 199 Jimmy's Antennas(TV 안테나) 0400 186 605 SONG 전기공사 0414 781 645
예수마을장로교회 0414 522 654 은혜와 진리교회 3300 0964 원불교 3219 1002 와이드오픈 장로교회 0403 252 609 쿠퍼루 침례교회 3398 9923 큰빛 장로교회 0405 594 200 / 07 3107 5528 퀸슬랜드 Zen센터 (대광사) 0400 163 227 투움바화성장로교회 0425 118 471 화성장로교회 3890 1116
주류 Everyday International 차미푸드 보틀샵 처음처럼, 순하리, 클라우드
02 9740 9000 3210 6349 0413 588 651
제과 / 아이스크림 베스킨라빈스 뉴욕 바게트 Sam’s Bakery
정수기
3273 6620 / 3855 9704 3711 9957 3194 1118
제조업 CJ NutraCon Pty Ltd
4678 8221
정육점
고기세상 미트뱅크 토마스 정육점 서니뱅크점 토마스 정육점 런콘점
AK 정수기
0401 558 353
종교 단체 기쁜 우리 교회 3879 0121 녹야원 (조계종) 3800 0014 꿈이 있는 교회 3423 1500 높은뜻브리즈번교회 0422 700 969 동행하는 장로교회 0400 878 882 두나미스 교회 3209 7444 로고스 선교교회 0413 140 550 북부 재림교회 3290 0376 벧엘장로교회 0423 273 365 반석장로교회 0402 499 807 브리즈번 동행하는 장로교회 0400 878 882 브리즈번 믿음 교회 0430 047 548 브리즈번 사랑교회 0414 624 779 브리즈번 서림교회 3202 9677 브리즈번 성결교회 0433 689 717 브리즈번 순복음 교회 3273 3845 브리즈번 임마누엘 교회 3344 7521 브리즈번 정토법회 0422 154 364 브리즈번 평화 교회 0425 252 372 브리즈번 한인 교회 3210 1129 브리즈번 한인 성당 3369 3159 브리즈번 한인연합교회 0420 306 577 브리즈번 한인장로교회 3300 3132 브리즈번 한인재림교회 3290 1113 브리즈번 한인중앙장로교회 3202 9553 주찬양 장로교회 0433 208 905 사랑의 교회 0418 550 467 소망교회 0431 259 828 / 07 3059 1830 사자후 기도의 집 0403 062 915 써니뱅크 한인제자장로교회 3378 5227 아가페한인장로교회 0466 184 366 아름다운 우리교회 3191 3743 안디옥 장로교회 0423 733 599 연꽃선원 (한국사찰) 0438 131 742
50 | VOL 711 | 14 NOV 2019
07 3399 2765 3345 5113 3423 7200 3423 1337
재정 상담 ANG 컨설팅그룹 0420 584 388 C-Herald Finance 1800 998 557 크리스찬 상담 (가족,신앙상담) 3162 7117 Cass 저울 3267 7767
청소 / 방역 / 조경
학원
리마커블클리닝(카펫,본드) 0412 616 857 본드 뉴클린 0411 313 659 본드전문 스마일클린 3379 2642 본드청소전문.카펫 (본드 게런티) 0433 461 306 브리스번 카펫 클리닝 0430 438 260 스마일클린 3372 3669 원스톱 카펫, 방역 0401 600 887 진 흰개미 방역 0447 225 758 짐스터마이트 & 패스트 콘트롤 0416 515 874 청소 비즈니스 매매 0411 309 980 카펫 클리닝 0413 484 567 A&K BOND CLEANING 0423 720 221 Clean4u 본드클린전문업체 0430 456 242 CLEANING DAY(본드&카펫) 0432 693 186 Crystalloyalty cleaning 0452393474 Crystalloyalty gardening 07 3191 3710 EW방역 0436 321 537 JCM 본드,카펫&페스트 컨트롤 0430 318 776 JJ CLEANING (청소도구) 3344 4881 JKP클리닝(카펫,본드) 0402 594 637 Klean King (청소도구) 3208 1333 ONE PUNCH Termite & Pest Control 0402 157 905 Onestop Clean 본드, 카펫 0411 305 412 Sunnybank Termite 0412 178 944 Termite방역(흰개미) 3711 4000 Yes Cleaning Service 0403 748 503 TO방역/ 카펫/ 소파 클린 0433 517 874
컴퓨터 / 웹 네오스트 (neost.com.au) 0404 884 999 맥가이버컴퓨터 0422 395 706 서버24 02 9420 4855 엘림 컴퓨터 0424 027 117 인사이더 마케팅 0423 072 999 조이 아이폰 수리 0402 877 551 출장비무료 컴퓨터수리 0478 940 889 컴스타 3209 1471 하드웨어 최저가 컴퓨터수리 0434 198 169 BizOn.com.au 0430 638 346 CK Datalab(데이터 복구) 0410 902 639 Computer Zone 3210 1548 DOSA 컴퓨터 서비스 0412 390 808 iComputer (TPG딜러, 컴수리) 1800 988 663 iHub .(웹사이트 제작) 3341 8815 imageLabs 3198 2403 JND 솔루션 0433 322 863 KI Web 에이전시 0424 033 109 Koo's Computer & Mobile 0435 585 758 PC 1001 3423 0734 VTEQ (TPG 공식딜러, 웹개발) 3323 3232 Yong Computer (Laptop/iPad) 0479 162 630
0411 407 705
가나방역,집수리 가드닝 및 잔디깍이 가드닝 Care(잔디깍기) 가든 스페셜리스트 가장싼 카펫클리닝 골드핸즈(본드,카펫전문) 굿 본드 & 카펫 청소
0402 02 8720 0478 669 488 0406 266 082 0402 527 717 0401 600 887 0449 860 092 0401 507 842
항공사 대한항공 Jet Star Qantas Virgin Australia
3226 6000 13 15 38 13 13 13 13 67 89
아폴로 사우나 Pulse Pilates
3391 2279 3876 3747
화장품
픽업 가고오고 공항픽업 우버(uver taxi) GIL 픽업 서비스 GQ픽업서비스
학원 (예능) 레인보우 화실 3219 8825 리드 Art 어린이집 3423 2881 몬테소리어린이집 0425 252 372 바하피아노학원 0402 436 553 수학과외 (성적부진전문) 0430 248 987 수학/물리 과외 0430 914 954 스즈키 바이올린 0401 783 353 섹소폰레슨 0431 691 244 어린이 성악 동요교실 0433 649 848 영어튜터 (Mr 샤인) 0415 913 474 일본어과외(기초~고급, JLPT) 0449 096 819전 영훈 색소폰 & 플룻 교실 0402 668 247 지혜 미술학원 0433 649 848 피아노 교습 0402 901 552 피아노 교습(임재인) 0402 818 588 피아노 레슨 0434 620 822 플룻레슨 0406 106 794 플룻, 영어 Lesson 0425 565 833 플룻 & 오카리나 레슨 0416 028 349 플룻 개인지도 0403 152 127 플룻 레슨 0433 952 800 한국문화센타 3053 5597 홍익 Art Studio 0405 068 004 AMEB 음악이론 첼로 0403 352 417 Jess’ 재즈피아노 0478 588 948 Little Picasso 미술학원 3841 7597 Purple Fish 미술학원 0401 605 074 Soo Piano Lesson 0490 710 432 VIVO College of Music 3344 1501
헬스 클럽
피아노 조율 황작연 피아노조율
구몬 3273 6670 김선생 수학 3801 2311 뉴페이스모델 에이전시 070 4005 7315 로엔아이엘츠 0497 084 637 바이올린 레슨 0401 851 803 브리스번 한글학교 0423 499 070 시드니콘 석사 첼로레슨, 음악이론 0421 334 200 엘리트 수학 3423 0776 이경 수학교실 0452 593 034 재능교육 0433 365 640 제임스안 학원 Inala 3879 9800 제임스안 학원 Sunnybank Hills 3345 5373 클라리넷 과외 0403 005 443 탑 수학 3161 1011 한스잉글리쉬 3879 6424 헬렌영어학원 0403 683 727 andrew 영어회화교실 3172 3198 Dream IELTS 0431 530 228 FOOTBALL CONNECTION JUNIOR ACADEMY 0401 214 438 SP에듀케이션(하이스쿨전문학원) 3195 1855 SP학원(ATAR대비 전문, 전학년) 0411 168 007
0404 35 4567 0478 496 631 0433 556 480 0420 486 214
학교 시드니신학대학(브리즈번캠퍼스) 0413 019 400 호프 신학대학 0433 030 053 퀸즐랜드 음학대학(QCM) 07 3191 8532
미애부 기능성 이단 곡물 발효 화장품 3219 7901 알로에 화장품 0423 147 744
이창호 회계사 07 3161 9999 / 0401 918 816 전형규 회계사 07 3392 4900 / 0416 235 400 참 회계법인 07 3221 7564 피앤씨택스 0434 559 061 한상호 회계법인(iba) 07 3108 3023 한솔 회계사 0431 712 861 현대스피드택스 3012 9082 허동녕 공인회계사 07 3142 5244 A plus 택스 3345 5978 A2Z Bookkeeping Specialist 0411 667 373 CYS 회계법인 07-3221-7564 H Accountants (한선애) 0401 531 455 Hello Tax 07 3211 5725 J Tax 0423 395 333 M Tax Accountants 3344 7349 Next Accountant (이성민) 0424 550 663 Nexus 회계법인 07 3360 0816
회계사 김상현회계사 권신정 회계사 바른택스 백화실 회계사 신우 회계법인(브리즈번) 올오브택스 우리회계 이윤 회계사
0433 379 280 0402 299 360 0450 468 318 0421 007 756 07 3148 8887 3191 7128 02 9736 2781 3299 1031
PC방 / 인터넷 인터넷 시티 3003 1221 Delion 인터넷 (ADSL2+, NBN) 1300 00 8282 G-Castle 3012 7111
T O N G
YELLOW PAGES | 교민 업소록
골드코스트
이종일 변호사 이경재 변호사 Hartnett 변호사 Joseph Chan
간판 / 인쇄 NB Signs Printing
병원
0421 790 885
건강식품 / 면세점 골드코스트 건강 플라자 럭서리 울 럭키 면세점 로얄 건강타운 울하우스 정관장 QLD 브랜드샵 Bio-Belle 건강식품 Cosy 몰
5527 1312 5528 5455 5538 3418 5531 1323 5564 6211 07 5591 3108 5531 0988 5563 95711
가나안 한의원 골드코스트 병원 골드코스트 치과병원 박은봉 치과 부부한의원 심리상담치료 Art & Mind 아동전문 언어치료사 옥슨포드 한의원 척추관절병원 Ost. Dr.유 치과의사(써퍼스) 팀 박 Dr. Pang Medical Centre Pindara Hospital
골프 레슨 호주골프닷컴 황영민 PGA 프로골프레슨 J2골프
0416 755 103 0432 401 852 0413 102 120
골프장 Arundel Hills Country Club Emerald Lakes Gainsborough Greens Glades Hill’s International Lakelands Palm Meadows Parkwood International Robina Woods Royal Pines Sanctuary Cove The Colonial
5573 9400 5594 5945 5546 6003 5569 1900 5547 9639 5579 8722 5594 2450 5594 6388 5593 1511 5597 1111 5577 6151 5593 2866
공인주례 / 결혼 그린결혼공인주례 박정빈 호주 공인 주례 결혼 공인 주례
브리스번 공항 픽업 오즈게코 픽업.투어 Citi Express 공항셔틀 Gold픽업
0413 976 846 0413 657 668 0413 059 206 0419 740 605
C-Herald Finance FirstRock Simply Home Loans
1800 998 557 1800 655 127 0413 533 969
노래방 / 당구장 붉은 악마 당구장 Jal Jal Jal 가족 노래방 ROK 명품 노래방
5531 4577 5591 6267 5591 8279
미용실 그린 피쉬 바디트랜스포머 뷰티샬롱 라모-데이스파 자이 헤어 앤 뷰티 헤이그레이스 헤어리더 스튜디오 Shin 헤어 스킨케어 Shin 헤어 J&K
5527 1610 5531 0899 5535 6009 5531 1977 5528 6310 5531 2963 5571 2620 1300 738 319
변호사 김경태 변호사 김영 변호사 박규희 변호사 법무법인 리틀즈 이건우 변호사 이계원 변호사
골드코스트부동산(전주한) 김동원 부동산 미래 부동산 HnV Realty (한솔부동산) Smart Choi’s Realty
0452 480 920 5592 1921 0479 172 952 1800 082 082 0450 066 080 1800 726 696
식품점 도시락 주문 동양마트 드림마트 명가 김치/밑반찬 스마일마트 오페마트 킴스 식품점 해피마트 현우마트 BB두부 K-Town 슈퍼 롯데마트 후지마트 Nerang Fruit Market Smartay Catering
NFM 스튜디오 0405 404 696 5526 4337 5564 9281 5571 2941 5532 7336
AK 비데 The Bidet Shop
0401 558 353 1800 243 387
비디오 대여 / 사진 촬영 비전 스튜디오 9 Exposure Photography Photo with Story
0412 827 569 5527 7602 0411 027 271
여행사 5570 6566 5522 - 9009 5532 0998 5573 6152
역송금 머니역송금
0406 429 662
운송 / 이삿짐 대신 국제운송 무지개 이삿짐 센터 준국제운송
5572 5388 5532 8946 07 3075 6872
운전학원
종로서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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숙박 0432 699 985 0415 345 945 5531 5559 5665 9684
스포츠 0403 405 077 5571 1999
식당 / 카페 김치 하우스 고기 하우스 나루코리안레스토랑 마루야 마린스시 만나식당 서라벌 서울 BBQ 레스토랑 스시 & 덴뿌라 야미 에이스 와사비 오라고치킨 이조 숯불 코리아나 파라다이스 Charcoal BBQ 한국관 해피롤 Cuisineof Asia Dona Dona Hot Stone Namu Cafe & Restaurant Rainforest Cafe Rice House Ta 일식 & 한식
0403 738 925
나비 여행사 우리여행사 Koralia 드림투어 Runaway 관광버스 투어
서적
골코 게스트하우스 골드코스트비치모텔(콘도식) 써퍼스 케이블 인 모텔 파크워터 리조트 골드코스트
0419 264 171 5592 4566 5528 1399 5531 0906 5527 1312 5531 0922 5528 0788 5580 8955 5526 3838 0425 736 189 5528 6781 5591 2356 07 5591 6211 5578 2551 5596 0476
스튜디오
비데
골드코스트합기도 Kwondo Kinds
금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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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동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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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항 픽업 / 대리 운전
0434 980 635 0422 012 244 5527 6288 5592 1300
5538 8496 5591 7465 5527 1222 5527 1199 5591 8733 5591 2239 5538 8465 5531 5749 5592 0744 5531 4955 5538 8610 0430 574 151 5531 2423 5504 5627 5592 3824 5572 5733 5528 0588 5532 8939 5528 1868 5596 0476 5564 7788 5596 0476 5591 2239 5527 5701
골드코스트 한국운전학원 부부 운전학원 SJ 운전학원
0410 424 747 0404 083 062 0406 103 228
0432 390 910 0432 547 021
학원 (예능)
전기 / 전자 모발킹 썬샤인 CCTV 존 TV & 안테나
SP 에듀케이션(하이스쿨전문학원) 3195 1855
5667 9160 0422 258 092 0491 068 872
뉴페이스모델 아카데미 A+ Art lesson MONO 뮤직 아카데미 Private 피아노 & 플룻 레슨
정육점 고기박사 골드마트 정육코너 서울 정육점
종교 단체 기쁜우리교회(사포 오페옆) 골드코스트 가까운 교회 골드코스트 리빙스톤교회 골드코스트 브니엘교회 골드코스트 비전장로교회 골드코스트 순복음교회 골드코스트 온누리교회 골드코스트 우리들침례교회 골드코스트 장로교회 골드코스트 지구촌교회 골드코스트 질그릇교회 골드코스트 재림교회 골드코스트 한인성당 골드코스트 한인연합교회 금강사 사우스포트 한인교회 주님뜻교회 푸른파도교회
0478 782 186 0433 447 483 5597 0590 5597 3889 5519 3582 5594 0691 5531 0334 0421 579 026 5571 5524 0433 609 191 0452 442 046 0430 041 022 0433 513 782 5562 1928 5546 6337 0433 308 436 0450 501 201 0411 725 639
집수리 / 건축 / 마루 대한 핸디맨 레인보우페인팅 C-JAE 집수리 ECHO TILES MC Projects
렛츠고 유학원 마린 유학 이민 제이드유학 iAE 유학네트 U&I 유학원
5570 4127 5591 7070 5579 8192 5592 1141 5503 0955
이민대행 5510 9147 5591 7070 0404 199 235 0418 212 572
0402 163 421 5564-7323 5530 3503 5519 9566 5592 6388
본드 뉴클린 0411 313 659 본드전문 스마일클린 3379 2642 진 흰개미 방역 0447 225 758 짐스 터마이트 & 패스트 콘트롤 0416 515 874 코지 스팀 클리닝 0428 122 609 홈클리닝 유토피아 0413 263 118 광장 방역,집수리 0402 028 720 그린파워 카펫 & 페스트 컨트롤 1300 890 017 KK카펫크리닝 0424 179 636 Omega 클리닝 0432 282 021 ONE PUNCH Termite & Pest Control 0402 157 905 ZOOK Pest Control 0433 517 874
자동차 정비
벨라홈데코
5531 2770
회계사 권신정 회계사 5592 0700 이계원 변호사 5531 3300 A2Z Bookkeeping Specialist 0411 667 373 CYS 회계법인 5503 0366 한상호 회계법인(iba) 0420 530 296 김상현 회계사 0433 379 280 SABER Accountant (이혜륜) 5526 4333
선샤인코스트 번역 / 통역 썬샤인번역(나티3급)
0401 819 890
식당 / 카페 Daepo Korean BBQ 0478 702 283 마스터 스시 (Nambour) 0473 622 777 Charim 한식당 0455 794 054 Black curry 5200 0875 Brown Rice (Peregian Springs) 5448 2197 HIKARU SUSHI TRAIN 0449 845 288 Mad 4 Garlic 5445 8494 MakiMoto (Noosa) 5447 3254 Sushi Ari (Sippy Downs) 0411 702 927 THE SUSHI 79 0406 337 719
식품점 선샤인마트
0478 702 283
자동차 정비 JNJ MOTORS
0429 225 667
종교 단체
컴퓨터 이현상콤퓨타 출장비무료 컴퓨터 출장 수리 Comtopia Good-Day Computer Koo's Computer & Mobile NEWTON CNS (POS,ERP)
0478 940 889 0478 496 631 0411 862 118 0420 987 113 0435 585 758 0466 575 864
PC방 / DVD방 로비나 타운센터 붉은악마 PC방 골드코스트 한인정비소 0421 707 771 Auto Tech 5528 6795 Auto Tune 5528 6860 Bethel Automotive Body Repair 5526 4525 H&K 모터스 5532 9088 JD Motors 5591 6772 Kim’s Detailing 5531 5300 Lee’s Motors 5531 3584 Tyre Plus 5563 9988 Orange Stations 5679 3838
5529 5820 0448 591 250 5591 4376 0452 332 061
홈 인테리어 5531 3742 5528 4646 5531 5227
청소 / 방역 / 조경
유학원
그린이민 마린 이민 컨설팅 백승용 이민 법무사 Sunnt Hue 이민 변호사
PRO TINTING (썬팅) Sunpint 프로페셔널
5575 8868 5531 4577
0413 836 557
청소 / 방역 / 조경 바퀴벌레 전문방역
0478 702 283
핸드폰 수리
학교 호프 신학대학 ACE 테니스 아카데미
선샤인코스트 한인교회
0432 296 494 0430 595 800
Happy TEL Kawana Happy TEL Marrochydore
07 5478 4587 07 5452 7503
학원 수학지도 제임스안 학원 Oxenford 제임스안 학원 Robina 제임스안 학원 Southport
5593 2606 5580 0081 5593 0837 5591 1856
PLAY GROUP 마루치도어 PLAY GROUP
0413 836 557
TONG | QUEENSLAND KOREAN WEEKLY NEWSPAPER |
51
KOREAN COMMUNITY | 교민게시판
브리즈번 QLD 한인회 소식 한인회관 문의
한인회관 대관이 시작되었습니다. 대관을 희망하시는 교민 분들께서는 한인회 사무국으로 사용 목적, 사용자 수, 대관 희망 일 그리고 연락처를 간단히 남겨주시기 바 랍니다. •이메일: secretary@ksqld.org
2019년 한인회비 납부 안내
자원봉사로 이루어진, 퀸스랜드 한인회에 힘 을 실어주실 한인회비를 접수하고 있습니다. Kuraby에 위치한 한인회관 운영, 한인의 날 행사 유치, 퀸스랜드 영사관 유치 그리고 호 주 정 제계 인사들과의 교 비롯, 호주 사회에 한인 커뮤니티를 온/오프라인으로 알리고 교민의 안전과 복지를 위해 운영되는 퀸스 랜드 주 한인회를 후원해 주시기 바랍니다. 1년에 개인 후원금은 20불 그리고 가족은 50불입니다. 비즈니스, 모임 후원도 언제 든 아래 한인회 사무국으로 연락주시기 바 랍니다. • 한인회비 납부: 1인: $20 / 4인 가족: $50 • NAB BSB: 084 255 / Account Number: 77 348 7068 (The Korean Society of Queensland) 입금 후 secretary@ksqld.org (Julie 사무 총장) 로 성함과 입금 정보를 알려 주시면 한 인회 관련 뉴스레터와 관련 자료를 발송해 드리겠습니다.
한인회에서 뜻을모아 함께 일을 해주 실 자원봉사 임원을 구합니다.
한인회에서 함께 자원봉사를 해주실 소중한 분을 모십니다. 미디어 그리고 통/번역 관련 업무 담당을 부탁 드리며 교민 여러분의 권 익 신장과 지역사회 봉사를 위하여 소중한 지원 부탁 드립니다. 저희 한인회는 다른 단 체와도 교민 여러분의 이익을 위해 협력할 것을 약속 드리며 차세대 인재 양성을 위하 여 최선을 다할 것을 약속 드립니다. (자세한 사항은 한인회 사무국으로 Email 부탁 드립니다.
퀸스랜드 주 한인 경로회 親舊 여러분!! 11월 8일이 입동 (立冬)입니다. 찬 바람이 불 기 시작하는 입동(立冬)이 되면 누구나 한 해가 멀지 않았다는 동지(冬至) 달인데 지 금 우리가 사는 제2의 고향인 호주는 건조 한 바람을 타고 화려하면서도 우아하게 보 라 빛 자카란다 꽃이 만발하니 여름이 시작 된 것 같습니다. 情겨운 親舊 들 여러분 ! 더워지는 날씨에 모두들 건강 하시지요? 무 더운 여름이 시작되니 시원한 냉면 한그릇 에다 소주 한잔이 생각납니다. 모두들 건강 한 모습으로 이번 모임에서 만나겠습니다.
2019년 11월 월차 모임
• 일시: 2019년11월21일 (셋째 목요일) 오전 10시 30분 • 장소: Old Inala Hall (UBD M-218 F-5참조) Corner of Rosemary St and Abellia St Inala (KEV Hooper Memorial Park인접) (100번 버스 이용) (K F C음식점에서 City가는 버스 방향으 로 도보로 5분거리)
연락두절자 소재파악 협조 요청 아래의 연락두절자를 찾고 있습니다. 소재
52 | VOL 711 | 14 NOV 2019
를 알고 계시거나 동인을 목격하신 분은 주 시드니총영사관 사건사고 당직전화 0403 546 058 또는 02 9210 0222 (유종대 실무 관)로 연락 주시기 바랍니다. •대상자: 박준혜 •나이: 만 28세 여 (1991년생)
특이사항
대상자는 2019년 3월경 워킹홀리데이를 위 하여 호주로 출국한 이후 현재까지 연락한 적이 없고, 최근 10월 1일에 친모에게 딸이 울먹이는 목소리로 자신이 상폭행을 당했다 며 연락 중 다른 신원 불상의 남성을 바꿔 주 었고 해당 남성이 모친 및 부친에게 인터폴 이나 경찰에 신고하면 딸에게 위해를 가하 겠다는 혀박을 했음, 이에 부친은 보이스피 싱을 의심하여 추가피해는 없었으나 전화가 일방적으로 끊어졌고 경찰에 신고함, 대상 자는 신장 164cm, 둥근형 얼굴, 통통한 체 형이라고 함.
공직설명회
상을 높이는 것을 최우선 과제로 여기고, 호 주 정부와 한인회가 협업하여, 거주하는 호 주인과 한국인의 안전과 이익을 위하여 최 선을 다할 것입니다. 나아가 다양한 멀티컬 츄럴 단체, 다양한 문화적 배경을 가진 호주 사회 구성원들과의 교류를 적극적으로 유치 하고 참여할 것입니다. 호주사회에 한인 문 화를 알리고 서로에게 지원을 아끼지 않으 며 화합을 이끌어 내는데 노력하겠습니다. 한인회는 비영리 단체로 귀빈 여러분의 관 심과 후원이 절실합니다. 여러분이 함께 해 줄 때 퀸스랜드주 한인회는 더 많은 일들을 이뤄낼 힘이 생깁니다. 퀸스랜드주 한인회 가 호주 지역사회에 봉사하며, 어른을 공경 하고, 어려운 사람들을 돕는 정책을 추진하 여 성과를 이룰 수 있도록 많은 지원 부탁 드 리겠습니다. 감사합니다.
2019 K-League Week 12 2019년도 K-리그가 하이브리드 피지오배
“한인 동포의 호주 공직진출 설명회” 가 개 최됩니다. •장소: SunPac Sunnybnank •날짜: 2019년도11월16일(토) • 시간: 오전9시 30분-12시(Finger Food 제공) 호주 연방, 주 혹은 지방정부에서 근무중인 한인 공무원 중 교육계, 경찰계, TIQ 등에 계 시는 분을 모시고, 현재 하시고 계시는 일에 대한 설명과 공무원이 되기까지의 과정을 자 세히 설명 후, 질의응답 시간을 가질 예정입 니다. 현재 한인공무원들의 섭외와 준비작 업이 마무리 되었으며. 홍보 포스터가 발부 되었습니다. 여러분의 성원에 힘입어 참석 자 수가 조기 마감되었음을 알려드립니다. 감사합니다.
호주에서 가장 오랜전통과 정통성을 자랑 하는 신학대학 ACT (Australian College ofTheology) 학위를 한국어로 신학 학사 와 석사등 다양한 학위를 공부할 수 있게되었습니다. 피헬프와 어스타디는 물론 가능합니다.한국 의 전통 교단들과 가장 신학적 성향이 같은 학위입니다. 전세계 어디에서나 인정이 되는 코스이고 호 주는 물론 전세계 어디에서나공부가 가능합 니다. 시드니는매주 클라스가 있고 멜번과 브리즈번도 매주 클라스를 기획중이며, 시 드니와 멜번 브리즈번에 집중 강좌가 한 학 기에 두번씩 있습니다. 온라인과 오프라인 병행이라 공부하기 편리 한 잇점이 있습니다. 문의 환영합니다. 02 6255 4597, 0402 140 905,info@accu. edu.au, mst.edu.au, accu.edu.au
SDA 영어교실 2019년 Term 4 프로그램 안내 골드코스트 재림교회는 'SDA 영어교실' 2018년 Term 2 Program을 시작합니다. 많은 참여 바랍니다. • 일시: 매주 수요일 오전 10:00-12:00 10월 9일(수) ~ 12월 4일(수) • 장소: Southport Community Centre 2 층 Room F2 (6 Lawson Street, Southport, QLD 4215) • 문의전화: 0430 041 022 • 참가비: 매회 $4
2020년 4월15일에 실시하는 제 21대 국회 의원 선거에 참여하고자 하는 재외선거인( 국내에 주민등록이 등재되어 있지 않은 대 한민국 국민)은 2020년 2월15일까지(선거 일 전 60일)까지 재외선거인 등록을 완료하 시기 바랍니다. 신청방법을 포함한 자세한 내용은 아래 주 시드니 대한민국 총영사관 홈페이지에서 확 인하기리 바랍니다. h t t p : // o v e r s e a s . m o fa . g o . k r / a u s y d n e y - ko / b rd / m _ 2 4 67 / v i e w . do?seq=1342605
친애하는 여러분께, 제 26대 한인회장 김혜연입니다. 지난 9월, 한인 교민들의 아낌없는 성원과 참여로 한인회장 선거를 공정하고 깨끗하게 마무리 하였으며, 당선되는 영광을 누렸습 니다. 현재 새로운 임원진 구성이 진행 중이며, 인 수인계 과정을 거쳐 공식적인 임무가 11월 초에 시작됨을 여러분께 알려드립니다. 퀸스랜드주 한인회는 대외 협력부분에 업무 의 중점을 두고, 호주 지역사회의 발전에 우 선적으로 기여하며, 멀티컬츄럴 커뮤니티의 하나로 다른 국가출신 배경을 가진 사회구성 원들과 협력하며, 또한 한인들의 발전에 최 선을 다하여 한인들이 호주에서 사회의 구성 원으로서 긍정적인 역할을 할 수 있도록 기 여할 것을 약속 드립니다. 선거 공약에 말씀 드린 부분 중 한인회의 위
MST 호주신학대학
골드코스트
재외선거인 등록
퀸즈랜드 한인회장 당선 인사말과 향후 계획
Coorparoo) • 기간: 10월 15일 - 12월 3일 매주 화요일 아침 10 AM – 12 NOON. •수업료: 하루 수업당 $5 (간식 및 교재) •신청 문의: 0400 878 882 •이메일: jackjeong@hotmail.com
배드민턴 교실
교민을 위한 영어회화 교실 Term 4 (총 8주) 호주 이민생활 중에 가장 힘들어하는 영어 회화!
살면서 하고픈 말을 마음껏 할 수 있도록 호 주에서 35년을 지낸 교민과 호주 인들이 교 민 여러분과 같이 동행하며 도와 드리겠습니 다. 영어 회화는 실력도 아니고 문법도 아닙 니다. 저희는 문법은 안 가르칩니다. 저희는 문법은 모르고 영어 회화만 잘 합니다. 사람들마다 표현이 다 다르지만 동사와 시 제만 잘 이해하고 호주 영어 억양을 잘 따 라 하면 영어로 듣고 대화 하는데 전혀 문제 가 없습니다. 동사와 시제 그리고 사투리(억양) 따라 하기 를 가지고 호주인들과 1대1 듣기 수업, 1 대 1 말하기 수업, 그리고 실 생활 현장 영어 회화 수업을 합니다. 원하시는 수업 참석자에 한해 일주일에 1시 간, 1대1 수업도 해 드립니다. 많이 참가하셔 서 호주 영어 회화를 빨리 배워, 호주에서 생활하시는데 불편함이 없으시길 바랍니다. • 장소: 동행하는 장로교회 (37 Emlyn St.
• 일시: 매주 월요일 저녁 7:00-9:00 • 장소: Saint Stephen's College 실내 체 육관(31 Reserve Rd, Upper Coomera QLD 4209) • 참가 신청 및 문의: 0430 041 022 골드코스트 재림교회는 교민 여러분의 건강 생활을 위해 [베드민턴 교실]을 열게 되었습 니다. 많은 분들의 참여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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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행인 장기현 편집 및 광고 디자인 윤귀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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