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 11월 첫째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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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NOV.2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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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권 신청 급증 추세 “7-9월 33,800건 전년 동기 2배” 퀸즐랜드 초교 ‘학업진척도 전 국 최고’.. 이유는? 아시아 출신 “천식, 헤이피버, 알레르기 겪을 위험성 높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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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홀러, 유학생 연간 임금체불 10억불 넘을 것” UNSW-UTS 법대 ‘침묵 속의 급여 절도’ 보고서 발표 “피해자 9%만 신고.. 호주 시스템 고장 개선책 시급”

명 ‘백패커(backpackers)’로 불리는 워킹홀리 데이비자(working holiday visas) 소지자들과 유학생들의 상당수가 호주에서 일을 하며 조직적으 로 임금 체불을 경험하고 있으며 그 금액이 연간 10 억 달러에 달하는 것으로 추산됐다. 29일 시드니의 NSW대학과 UTS 법대 교수들의 공 동 연구 보고서 ‘침묵 속의 급여 절도(Wage Theft In Silence)'가 발표됐다. 이 보고서는 호주 전역에서 107개국 출신의 4,322명의 임시 체류자들(워홀러, 유 학생, 관광객 등)을 대상으로 한 설문조사 결과다. 익 명의 온라인 설문조사에 응한 4,322명 중 2,392명이 유학생들(1,705 대학생, 523명 직업 및 영어학교)이

었고 1,440명은 백패커였다. 이에 따르면 저임금 근로자들 중 단 지 9%만이 체불 임금을 찾으려 시 도를 한 것으로 나타났다. UNSW 의 바씨나 파벤블럼(Bassina Farbenblum) 법대 교수는 “호주 에 상당수 침묵하는 임금체불 근로 자층이 존재하고 있다. 연간 임금 체불액이 10억 달러를 훨씬 초과할 것”으로 추산했다. 보고서의 공동 저자인 로리 버그 (Laurie Berg) UTS 법대 강사는 “ 단기 이민자 근로자들이 호주 노동 시장의 11%를 점유하는데 대부분 의 유학생들과 백패커들이 임금 체불을 경험했고 이 들 중 3명 중 1명이 법정 최저 임금(legal minimum wage)의 절반을 받았다. 100명의 임금 체불 근로자 들 중 단지 3명만이 공정근로 옴부즈맨(Fair Work Ombudsman)에 문제를 신고했다. 이들 중 절반 이상 은 아무런 보상도 받지 못했다”고 밝혔다.

저자들은 “현행 제도가 존재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대부분의 임시 체류 근로자들에게 체불 임금을 클레 임하는 것이 가능하지 않고 합리적이지도 않다는 인 식을 주었다. 결론적으로 호주의 시스템이 고장난 셈 (the system is broken)이다. 대체로 조용히 있는

것이 합리적이란 생각을 갖고 있다”는 결론을 내렸 다. 이들은 “급여를 돌려받을 가능성이 낮은 상태에서 법 적 조치를 취하는 노력(수고)과 위험성을 감당할 만 한 가치가 없다는 인식이 팽배하다. 호주에 급여 절도 는 처벌받지 않는다는 문화(There is a culture of impunity for wage theft in Australia)가 있기 때 문”이라고 설명했다. 파벤블럼 교수는 “부도덕한 고용주들이 이민자 근로 자들을 계속 착취한다. 근로자들이 불만을 제기하지 않을 것이라는 점을 알기 때문”이라고 지적했다. 그는 “임시 체류 근로자들은 무엇을 해야할 지 모른 다. 약 25%는 비자 상실 두려움 때문에 조용히 지냈 다. 아시아계 이민자들이 신고가 가장 많다는 점을 거 론하며 영어 때문에 신고 꺼린다는 점은 사실이 아닌 듯하다”면서 “신고 절차와 지원 서비스가 개선된다면 또 이민 안정망이 강화된다면 더 많은 단기 이민자 근 로자들이 임금 체불을 신고할 것”으로 건의했다. 호주는 유학생들과 백패커들에게 인기가 높은 나라들 중 하나다. 유학생들과 백패커들은 “이같은 조직적 임 금 체불을 개선하기 위해 조속한 개혁이 반드시 필요 하다. 정부와 교육 당국, 유학업체들이 보고서의 건 의 사항을 조속히 시행해야할 것”이라고 촉구했다. .

시민권 신청 급증 추세, “7-9월 33,800건 전년 동기 2배” 호 주 시민권 신청이 최근 들어 급증 추세를 보이 고 있다. 데이비드 콜맨(David Coleman) 이민, 시민권 및 다문 화장관은 2018년 7-9월 석달 동안 33,800건 이상의 시민권 신청이 접수됐다고 밝혔다. 전년 동기 18,700여건보다 거 의 2배 급증했다. 이같은 신청 급증은 정부가 시 민권 취득 요건을 까다롭게 만 들기 전에 취득하려는 수요가

크게 늘었기 때문이다. 연립 정부는 취득 요건을 대폭 강 화할 의향이지만 야당 반대로 법안이 부결됐다. 콜맨 장관은 “폭증하는 시민 권 신청 수요를 처리하기위 해 내무부 안에 50명의 태스 크포스(전담처리반)을 설치했 고 150명을 추가 배치했다”고 설명했다. 그는 “호주 시민권은 특권이 다. 호주 가치관을 지지하고 법규를 존중하며 동화에 적극

적이며 호주 사회에 기여하려 는 신청자들에게 시민권을 부 여해야 한다”면서 지난 70년 동안 5백만명 이상이 시민권 을 취득했다고 밝혔다. 이민부는 “여성과 아동에 대 한 폭행, 조직범죄 또는 갱단 에 개입한 범죄자들, 국가안 보 저해 사범들은 호주 가치 관과 부합하지 않는다고 판단 해 시민권 부여하지 않을 것” 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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퀸즐랜드 빈병 수거법 시행시 알아야 할 사항 상승한 비용을 지불하게 될 것입니다. 니콜슨씨는 재활용 사업 운영에 들어가는 환급 비용 포함 실제 비용은 빈 병 당 17센트에 가깝다고 말했다. 그 비용은 관리 센터의 수수료 6센트와 제조업자에게 부과되는 병당 10.2센트의 추가 요금을 포함했습니다. 코카콜라 아마틸의 대변인인 패트릭 로는 11월 1일부터 병당 10.38센트 씩 가격을 인상할 것이라고 말했으며, 여기에는 관리 비용을 충당하기 위한 0.18c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그는 작년 12월 뉴사우스웨일즈에서 이 계획이 발표되었을 때, 맥주업 자들은 빈병을 대량으로 사들였기 때문에 가장 많이 가격 상승을 느꼈 다고 말했습니다. "일반적으로 맥주는 박스를 구입하기 때문에 다른 음료수에 비해 맥주 를 마시는 사람들에게 더 눈에 띄는 가격 상승을 체감하였습니다,"라고 그는 말했습니다. 니콜슨 씨는 11월 1일에 230여개의 점포를 오픈할 것으로 예상했는데, 약 30%는 "백 드롭" 서비스를 제공할 것입니다. "우리는 시행 후 몇 개월이 꽤 바빠질 것이다,"라고 니콜슨은 말했습니 다.

즐랜드의 새로운 빈병 수거 시행을 통해 신속한 환급을 받으려면 캔을 부수 거나 병에서 라벨을 제거하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그렇지 않으면 11월1일 시행되는 230개의 주 전역 창구에서 빈병 수거가 시작되면 바로 환급을 못 받을 수도 있습니다. 퀸즐랜드 주민들은 반품된 모든 용기에 대해 10센트씩을 받고 환급은 현금이나 은 행 예치금으로 지급됩니다. 환급 처리 방법에는 세 가지가 있을 것이며, 가장 인기 있는 방법은 쇼핑 센터에 설 치된 환급 기기(RVM)를 통해 이루어질 것으로 예상됩니다. 다른 방법은 창구에서 확인 후 현금을 받거나, 환급이 은행 이체로 지불되도록 수 거된 빈병을 정해진 곳에 두고 확인 후 은행으로 송금 받는 것입니다. RVM은 접근성 및 위치 때문에 노력이 필요할 것으로 예상되지만, 빈병을 넣기전에 미리 등록을 해야하거나 bag drop 서비스를 이용하여야 합니다. 고객은 바코드를 스캔하기 위해 RVM에 한 번에 하나씩 용기를 넣어 환불을 받을 수 있는지 확인해야 합니다. 캔이 부서지거나 라벨이 병에서 없다면 수동으로 환급 처리를 위해 창고로 가져가 야 할 것이라고 컨테이너 교환의 대변인 Adam Nicholson은 말했습니다. 컨테이너 거래소는 향후 퀸즐랜드 전역에 300개의 창고가 생길 예정입니다. 니콜슨 씨는 "자동 환급기에서 넣은 빈병이 문제가 생긴다면, 창구로 가져가야만 한다"라고 말했다. 병 제조사들은 11월 1일부터 바코드를 변경해 스캐닝 기계가 적격한 품목을 보다 쉽게 식별할 수 있도록 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그러나 소비자들은 2019년 12월 1일 시행되는 바코드 시스템 사용전에 구입한 빈 병에 대해서는 환불을 요구할 수 있을 것이라고 니콜슨은 말했습니다. "자동 환급기기는 관광객이 많이 몰리는 지역에 있을 것입니다,"라고 그는 말했다. 환급 지점 매장은 공인된 기관에 의해 운영되며 일부 점포는 현금 환불을 즉시 제 공하도록 승인될 것입니다. 소비자들은 11월1일부터 적용되는 용기에 포장된 모든 품목의 가격이 전반적으로

환급 방법 등록: 이 계획은 Containers For Change로 불리웁니다. 자동 환급기기 또는 bag drop을 통해 환불을 받으려면 "scheme ID"가 필요합니다. 홈페이지에 들어 가서 가입 신청을 하면 활성화 코드가 전자 메일 주소로 전송됩니다. 등록하려면 적어도 13세 이상이어야 합니다.

자동 환급기(RVM): 환급은 각 용기의 바코드를 스캔할 수 있는 기계에 따라 달 라집니다.

Bag drop: 기다리기 보다는, 적합한 박스에 간단한 정보와 빈병을 넣은 후. 확인 처리되면 그 돈은 당신의 은행 계좌로 입금됩니다.

카운터 방문: 가장 쉽게 현금을 환급 받을 수 있는 방법이며 등록 절차가 필요 하지 않습니다. 용기가 수동으로 계산되는 동안 기다려야 합니다. 현금 지급 여부 를 먼저 확인하세요. 11월 1일 이 계획이 시행될 때 현금 환불을 제공하는 곳은 약 14개의 지점이 있을 것입니다.

서비스 센터 • 최소 40개의 환불 지점에 Bag drop과 RVM이 있습니다. • 40개 이상의 환불 지점은 RVM 전용이며, 주로 퀸즐랜드 남동부 쇼핑 센터에 있 습니다. • 10개의 환불 지점은 창구,bag drop,RVM을 모두 갖추고 있습니다. 적어도 14개 의 환급 장소는 카운터 방문 지점을 통한 bag drop이 가능합니다. •장소: www.containersforchange.com.au를 통해 확인 가능 •150ml에서 3리터사이의 병 또는 캔 가능 •우유병, 와인, 양주, 가공 우유병, 과일 및 야채쥬스병 등은 불가 •타 주에서 구입한 병 불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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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 출생 범법자 ‘강제 추방’ 용이해진다 여당, 이민-비자법 개정 준비, 징역 2년 실형 범죄 , 성폭력.가정폭력도 해당

주 정부의 해외 출생 범법자(foreign-born criminals)들의 비자 취소 및 추방이 훨씬 수월 해질 것으로 보인다. 연방 정부가 이민과 비자 강화 법안을 준비 중인 것으 로 알려진 가운데 호주 언론들은 25일(목) “새로운 법 이 시행될 경우 2년 이상 실형을 받을 수 있는 범죄에 유죄 판결을 받을 경우, 실형이 아니더라도 비자가 취 소될 수 있다”고 보도했다. 하원에 공개된 법안의 초안에 따르면 외국 출생자로서 실제로 2년 이하 수감 기간과 상관없이(regardless of whether they were jailed for less time) 비자취소가 가능해진다. 즉 비자강화 요건으로 수감기간보다 범죄 자체에 더 촛점을 두겠다는 뜻으로 해석된다. 통계에 따르면 지난 4년동안 약 4천명 정도의 범법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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들이 호주에서 추방 됐다. 하지만 새로 운 법안이 도입되면 훨씬 많은 외국 출생 범죄자들이 쫒겨날 것으로 예상된다. 여기에는 폭동, 주택 침입, 차량 파손 및 가족 폭력 법 원 명령 위반 등 폭력과 성범죄가 포함된다. 또 추방 대상에서 '나이 제한’ 조항을 제거, 18세 미만의 해외출 생 미성년자들도 해당된다. 비자강화 법안을 주도하고 있는 의회 이민상임위원장 인 자유당의 제이슨 우드 의원(빅토리아)은 언론과의 인터뷰에서 “피터 더튼 내무부장관과 긴밀한 협의를 거쳤다. 이민자들 중 갱단과 관련된 범죄자들이 상당 수다. 새로운 법안은 이들에게 폭력과 범죄는 결코 용

납될 수 없다는 강력한 메시지를 보내기위한 것이다. 유죄 판결을 받아도 추방 전 여전히 항소할 수 있다” 고 설명했다 법 개정은 최근 빅토리아에서 문제가 된 아프리카계 갱단 범죄 증가와 연관된 것으로 보인다. 추방 사례 중 수단 태생 아이작 가투오스는 총으로 위 협하고 차량 탈취로 비자가 취소됐다. 반면 이란 난민 출신인 베자드 바시리는 건물 방화 위협으로 가벼운 형벌을 받았지만 결국 추방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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퀸즐랜드 초교 ‘학업진척도 전국 최고’.. 이유는? 나플란성적 2008년 전국 최저 → 2010~16년 독해, 수학 선두

“요인 분석 급선무… 범국가적 노력 필요”

난 10년간 퀸즐랜드가 초등학생 3, 5학년 전 국모의고사인 나플란(NAPLAN) 성적이 놀라 울 정도로 향상됐다는 연구 결과가 발표되면서 주목 을 받고 있다. 호주 공공정책 연구기관인 그라탄 연구소가 최근 발 표한 보고서에 따르면 퀸즐랜드 초등학생의 수학능 력은 전국평균보다 한 달, 독해능력은 두 달 앞선 실 력을 자랑했다. 호주교육은 전통적으로 특정 시점에서의 학업 성취 도(achievement)에 초점을 두는 경향이 있다. 이와 대조적으로 그라탄 연구소는 학생들의 나플란 결과 를 분석해 학생들의 학업 진척도(progress)를 추적 했다. 10년 전인 2008년 NAPLAN 첫 결과가 발표됐을 때 전국에서 가장 낮은 성취도를 기록한 퀸즐랜드 교육 은 절망적이었다. 그러나 2010-2016년 나플란 진척 도는 전국 평균을 상회했고 지금은 독해와 수학 과목 에서 선두를 달리고 있다. 과연 지난 10년간 어떤 변화가 퀸즐랜드의 교육 수준 을 현재 위치까지 끌어올렸을까?

부진했던 2008년 나플란 결과 충격 한 가지 이론은 2008년 나플란 충격으로 크게 집중 된 지역사회의 이목이다. 나플란 결과 개선에 대한

대중의 관심이 학교와 교사, 학생 들에게 영향을 끼쳐 시험 성적이 향상됐다는 것. 2009년 퀸즐랜드 주정부는 초등학 생들의 독해 및 쓰기, 수리 능력 향 상을 위해 구체적인 전략을 도입 했다. 전문인력 강화, 교원 전문성 계발을 위한 기준 등이 마련됐다. 퀸즐랜드 학교 시스템에서 한가지 독특한 특징은 교사들이 현장 연 수를 통해 학생 성적평가법을 공 유하는 기회다. 이 제도는 교사들이 학생들의 학습 수준을 이해하는 데 큰 도움을 주는 것으로 높이 평 가된다.

자율성 강화 퀸즐랜드 교육계는 지난 10년 학교의 자율성이 크게 확대됐다. 하지만 이를 성적 향상의 핵심요인으로 단 정 짓기는 어렵다. 사립학교의 자율성이 공립학교보 다 높음에도 불구하고 학생들의 성취도 개선에는 두 학교 간에 큰 차이가 없기 때문이다. 게다가 학교의 자율성이 학교문화 조성 및 학생들의 학업성적에 긍정적인 효과가 있을지라도 동시에 정 부의 적절한 지원과 개입이 필요한 건 사실이기 때

문이다.

예비학년 조기교육 바람 10년 전 퀸즐랜드는 새로운 예비학년(prep year) 및 조기학습 개혁을 단행했다. 하지만 이 또한 시기가 맞아떨어지지 않는다는 분석이다. 조기교육 개혁이 2010년 3학년생 나플란 성적에 영 향을 미치려면 최소 2007년엔 교육 혁신이 완전하게 이행돼야 했지만 실제로는 그 이상 매우 더디게 진행 됐기 때문이다. 이같이 특정 지역 학생들이 단기간에 높은 학업 성취도를 달성한 것에 대한 뚜렷한 원인분 석이 어려운 시점에 무엇보다 필요한 것은 범국가적 집중연구조사로 이는 모든 주•준주 교육부와 정부 가 풀어야 할 과제로 지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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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의 사과 받은 생존자들, ‘과거의 아픈 기억’에 울면서 몸을 떨었다” [빌 크루즈 목사 ‘국가 사과 행사’ 참관기]

드니 소녀상을 교회 안에 안치하도록 배려한 빌 크루즈 목사(애쉬필드 연합교회)가 22일(월) 호 주 정부의 ‘기관의 아동 성 학대 피해자들에 대한 국가 사과’ 행사에 참석하고 블로그에 남겼다. 다음은 크루 즈 목사의 참관기다. “나는 22일 기관의 아동 성 학대 생존자들이 정부의 공식 사과를 받는 행사에 참석했다. 이 행사는 켄버 라 연방 의사당의 그레이트홀에서 열렸고 약 400여 명 이 초청을 받았다. 피해자들과 생존자들은 과거의 상 처 때문에 가해자였던 종교인들에 대한 거부감이 뚜렷 함을 느꼈다. 거의 50년 전 나는 피해자들의 이야기를 당국에 전달 하고 행동의 변화를 촉구했었다. 한 어린 원주민 소녀 의 피해 사례를 분명하게 기억한다. 나는 나중에 그녀 가 특검에 증언하도록 주선했다.

이 소녀는 그녀를 보호해야 할 당국과 교회 관계자들 로부터 계속 강간을 당했다. 이 소녀는 자신의 검은 피 부 색깔 때문에 강간을 당한 것으로 여기고 벽에 검은 색 피부를 문질러 없애려고까지 했다. 바로 이 일에 내가 개입한 것이 이 소녀 같은 아이들을 돕기로 결실 한 계기가 됐다. 오랜 세월이 지나 마침내 정부가 동의했다. 사과가 이 루어졌다. 나는 생존자 옆에서 한동안 손을 잡고 포옹 하고 함께 울었다. 생존자들이 과거의 아픈 기억으로 울면서 몸을 떨고 있음을 알 수 있었다. 놀랍게도 피해자들의 다수가 스콧 모리슨 총리의 사 과 발언에 잘 호응하지 않았다. 일부는 야유를 보내기 (cat-called)까지 했다. 그들은 아마도 오순절 계통의 개신 교회에 출석하는 보수 성향인 모리슨 총리가 교 회에 너무 가깝다고 생각했을 수 있다.

빌 크루즈 목사는 70년대-80년대 초반까지 시드니 홍 등가인 킹스크로스에서 도시 빈민 구호단체인 웨이사 이드 채플(Wayside Chapel)을 주관했고 80년대 중반 목사 안수를 받은 후 연합교단과 사회 각계의 지원을 받아 디 엑소더스재단(The Exodus Foundation)을 설 립해 도시 빈민 사목을 해 오고 있다. 이런 봉사로 99 년 호주 국민훈장을 수훈했다.

따뜻한 날씨.. 뒷 마당 뱀 출몰 증가 올들어 4명 숨져, “호주 맹독성 뱀 많아 조심해야”

씨가 따뜻해지는 여름이 다가오는 가운데 등산 로나 공원, 집 정원에 뱀이 출몰하는 경우가 빈

번해지면서 뱀에 물리지 않도록 주의 해야 한다는 경고가 이어지고 있다. 멜번 북서부 지역에서 한 어린아이가 맹독성 뱀 타이거 뱀(tiger snake)에 물려 입원했는데 생명에는 지장이 없 는 것으로 알려졌다. 채널 7에 따르면 멜번 썬버리의 한 주 택가 뒷마당에서 놀던 2세 아동 헉슨 힐리는 맹독성 뱀인 타이거 스네이크 에 다리를 물려 병원에서 항독소 치 료를 받았다. 힐리의 아버지 코리 토마스는 “아이가 뱀에 물린 후 토하고 혈압과 체온이 급격히 올라갔지만 신속히 대처해 최 악의 상황을 면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 뱀 포획자 스튜어트 가트는 “치명적 독성을 가진 브라

운 스네이크(brown snake)와 타이거 스네이크(tiger snake)가 호주에서도 종종 출몰한다. 더구나 호주에 서 매우 흔한 7가지의 뱀들은 모두 맹독성이어서 살 짝 물리는 것만으로도 최악의 경우 숨질 수 있다”고 경 고했다. 가트는 “뱀이 물을 찾거나 쥐를 잡기위해 집 안에 들 어올 수 있다. 특히 무더운 날씨일 경우, 집 뒷뜰, 공 원, 캠핑장 등에서 뱀을 만날 가능성은 더욱 높아진 다”면서 “항상 경계하고 조심할 필요가 있다”고 주의 를 촉구했다. 지난 1월NSW 탬워스(Tamworth)에서도 24세 남성 이 브라운 스네이크로 추정되는 뱀에 물려 사망했다. 통계국에 따르면, 2000년 이후 40명 이상이 뱀에 물려 숨졌으며 올 들어 현재 1월까지 호주에서 뱀에 물려 사 망한 사람은 4명이다. • 뱀 발견 시 포획 도움 전화번호: 1300 094 737

일부 동포들 ‘호주 정부에 대북제재 해제’ 촉구 25일 총영사관 앞 ‘북한인권행사’ 항의 시위

한인권 국제심포지엄이 25일(목) 켄버라 연방 의사당 식당에서 열리는 시각에 시드니 시내 총 영사관 앞에서 일부 동포들과 호주인들이 호주 정부 의 대북 제재와 북한인권 행사를 비난하는 항의 시위 를 했다. 이 시위에는 신준식 박사, 한국 영자신문 코리아타임 즈 기자 출신인 동포 언론인 고직만 씨, 18기 평통자문 위원 호주협의회인 제임스 강 씨 등 진보성향 동포들 과 호주인 등 약 10명이 참여했다. 이들은 ‘대북제재 옹호하는 평통호주협의회 해체하 라’, ‘대북제재 → 북한주민 생존권 위협 → 인권탄압’, ‘대북제재 옹호하는 북한인권개선 호주운동본부 해체 하라’, Scott Morrison, Lift Economic Sanctions on North Korea'(스콧 모리슨 총리, 대북 경제제재 해제 하라)’는 내용의 푯말을 들고 시위를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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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시위에는 ‘2018 북한인권 국제 심포지엄’에 대한 비난과 항의 표시 의 의미가 담긴 것으로 보인다. 이 행 사는 한반도 비핵화와 평화체제 구 축이란 큰 틀의 합의에 북한인권 문 제도 포함된다는 문재인 대통령의 대북정책과 지향하는 방향이 다를 수 있어 행사 취지와 관련해 비난을 받아왔다. 또 호주에서 이 행사를 공동주관하 는 북한인권개선 호주운동본부를 이 끄는 관계자들이 18기 평통자문위원 들이라는 점도 논란을 빚었다. 시기 적 부적절성도 도마 위에 올라 비난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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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km 스쿨존’ 속도위반 증가 휴대폰 적발도 늘어, NSW 벌금 2천 8백만불

교 주변 어린이 보호구 역에서 시속 40km 제 한속도 위반과 휴대폰 사용으 로 적발되는 사례가 늘고 있 다. ABC 방송은 NSW재무부 산하 수입관리국(Revenue NSW) 의 통계를 인용하며 "등하교 시간 스쿨존(school-zone)의 시속 40km 감속을 지키는 운 전자들이 전체의 절반도 안 된

다. 수백 명이 휴대 전화를 사용하 다 적발됐다. 2017-18년 관 련 벌금이 2천 8백만 달러이며 증가 추세”라고 28일(일) 보도 했다. 지난 회계연도에 40km제한속 도 위반 혐의로 총 10만5,800 건의 벌금 고지서가 발급됐다. 3만3,360명은 10km 이상 초 과로 적발됐다.

약 2만 명이 정차 금지나 주 차 신호등 위반으로, 약 8천7 백명은 버스 정류장 정차로 적 발됐다. 운전중 휴대폰 적발이 강화 된 7월 이후에도 153건이 적 발됐다. NSW스쿨존에서 작년 6월부 터 17세 이하 어린이 5명이 중 상을, 2013년 이후 총 26명이 부상을 당했다.

‘무자격’ 치과 의사 3만불 벌금 이란 기공사 출신 불구 마취까지 총 31건 불법 진료

면허로 치과 시술을 한 시드니 남성에 게 벌금형이 선고됐다. 법원은 의료법 위반 등의 혐의로 기소된 마지 드 라헤비(Majid Rahebi)에 대해 벌금 3만 달 러를 선고했다고 26일 밝혔다. 법원에 따르면 그는 정식으로 등록된 의료인 이 아님에도 지난해 11월부터 올해 2월까지 총 31건의 무면허 진료행위와 44건의 허위주 장을 한 혐의로 기소됐다. 시드니 서부 길포드 웨스트(Guildford West) 에 위치한 치과 병원에서 발치, 충치 치료 등 각종 시술과 심지어 약 처방과 마취 주사까지 놓은 것으로 드러났다. 그의 무면허 치과 전문의 사실은 호주보건

규제기관(Australian Health Practitioner Regulation)에 의해 확인됐다. 이란에서 치과기공사(dental technician)로 등록된 그는 호주로 건너온 뒤 호주 치과의 사 자격증을 지닌 의료인을 고용해 사업을 운 영했으나, 지난해 직원들이 하나둘씩 그만두 기 시작하자 직접 진료행위를 하기 시작한 것 으로 밝혀졌다. 개인 혐의 외에도 본인을 정식 등록된 치과 전 문의인 것처럼 위장한 그의 치과 병원 ‘엠제이 덴탈케어’(MJ Dental Care Pty Ltd)에도 벌 금 1만1250달러가 부과됐다. 법정 소송비 2만 달러까지 포함해 총 6만 달 러 이상이 선고됐다.

폐암 환자 치료비용 10년간 국민혈세 66억

대적인 금연 캠페인에 따른 흡연자 수의 급격한 감소에도 불구하고 폐암은 여전히 호주인 암 사 망 원인 1위를 고수하면서 막대한 사회적 비용을 촉발 시키고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 호주폐암재단에 따르면 호주의 폐암 환자 증가추세로 인해 오는 2028년까지 호주가 부담해야 할 폐암 의료비 용은 66억 달러에 이를 것으로 경고됐다. 막대한 이 비용은 고스란히 국민 혈세로 충당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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폐암재단은 “이처럼 의료 비용이 막대해지는 것은 향후 10년 동안 호주 내의 폐암 환자 수가 27만 명으로 늘어 날 것으로 전망되는데 따른 것”이라고 설명했다. 지난 한해 동안 폐암으로 숨진 호주인은 9천명을 넘어 서는 등 호주인들의 암 사망 원인의 1순위를 지키고 있 다. 올 한해 동안에도 폐암으로 인한 국가적 의료 비용은 3 억 달러에 이를 것으로 전망됐다.

폐암재단은 보고서를 통해 “국가적으로 막대한 재정적 부담을 안기는 폐암 의료 비용 문제가 국가적으로 경시 된 면이 크다”면서 “국가 차원의 대책이 시급하다”고 경 고했다. 보고서에 따르면 폐암 환자의 20%가 치료를 받지 못 했고, 농천 지역의 경우 그 수치는 30% 이상으로 치솟 았다. 아울러 폐암 환자의 절반 이상은 우울증, 불안증, 괴로 움 증을 앓고 있고 별다른 지원 서비스를 충분히 제공받 지 못하는 것으로 분석됐다. 특히 폐암 환자의 30%가 자신들이 질환에 대해 자괴감 에 시달리는 것으로 나타났다. T O N 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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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인 최초 ‘가정폭력 정보 엑스포’ .. 큰 관심 속 성료 피해자 •지인• 지역사회 활동가 등 130여 명 참석

전문가 패널 10명 ‘대처 방안’ 등 효율적 정보 제공 가정폭력 남성돕는 프로그램 등 필요성 제기

계에 따르면 호주에서는 현재 파 트너 또는 전 파트너에 의해 일주 일에 한 명정도의 여성이 살해된다. 호 주에서 25세- 45세 이하 여성들의 사 망과 건강악화, 장애의 가장 큰 비율 을 차지하는 단일 이유로는 가정폭력 이며 2015-2016년 가정폭력관련 경제 비용만 해도 220억달러에 달한다. 또한 2016년-2017년동안 가정 폭력으로 인 해 7만2천명의 여성과 3만4천명의 어린 이 그리고 9천명의 남성이 가정폭력으 로 홈리스가 되었다. 한인 커뮤니티 최초의 ‘가정폭력 엑스포 (이하 엑스포)’가 23일(화) 웨스트라이 드 커뮤니티 홀에서 전문가 패널, 교계 관계자들, 일반 동포 등 약 130여 명이 참가하는 큰 호응 속에 성료됐다. 이 엑스포는 주 정부의 가족& 커뮤니티 서비스부 후원으로 시작된 서비스 제공 단체인 릴레이션십스 오스트레일리아 (RA)의 '한인 가정폭력 정보 허브(Korean DV Hub)’가 주최했다. 개회사에서 변영실 RA매니저는 “이 행 사는 가정폭력의 심각성에 대한 인식을 높이고 사전 초기 개입(early intervention)을 통해 가정폭력이 일어나지 않도 록 방지해 건강한 동포 사회를 이뤄나가 는데 촛점을 두고 있다. 한인 커뮤니티 차원에서 꼭 필요한 시간이 될 것"이라 고 주최 배경을 설명했다. 이 행사를 진행한 릴레이션십스 오스 트레일리아 레디포라이프(Ready For Life)의 김지현(Mina Kim)씨는 오프닝 멘트에서 “가정폭력은 소득 수준, 교육 정도에 상관없이 일어나는데 한인사회 의 특징은 고립되어 있다는 것, 언어 문 제가 있다는 것, 종교인이 많은데 그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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면에서 교회 등 각 종교 지도자들의 관 심이 중요하다”고 했다. 엑스포에서는10명의 패널이 나와 제공 서비스와 대처방안, 순차적 상담 기관 안내 등을 설명했다. 10명의 패널단은 이병금 교회전도사/ 상담가, 허정윤 일반의(GP), 사라 박 상 담가, 장형익 경찰 가정폭력 전담반, 제 로드 럭 라이드경찰 가정폭력 전담팀 장, 조세핀 그레고리 케이스 워커(case worker), 알렉스 제녹스 변호사(H&H 로 펌), 다이엔 김 사회복지사(연방 사회복 지부 센터링크), 마이클 라일리 릴레이 션십스 오스트렐리아, 비키 랭 보건부 간호사 등으로 구성됐다. 또 가정폭력 피해자인 결혼 10년 차 40 대 주부 P씨와 그를 도와준 교회 사모가 직접 나와 극복사례를 발표했다. 주부 P씨는 “가정폭력 발생 시 경찰에 신고하는 것이 가장 중요한 첫번 째 조 치이며 내가 속한 교회가 바로 내 가족 이었다. 싱글맘으로 어려운 상황에서 차 별없는 섬김을 통해 회복될 수 있었다” 고 말했다. 행사장에는 가정폭력 피해자 및 피해자 를 돕기위해 찾은 지인들, 교회 관계자, 커뮤니티 활동가, 정부 관계자 등 매우 다양한 사람들이 참석해 큰 관심을 나 타냈다. 이혼 소송 중인 여성 A씨는 행사 후 “언 어 및 신체 폭력 등으로 오랜 고민 끝에 이혼을 결심하게 되었다. 오늘 너무 유 용한 정보를 듣고 가는데 이런 정보들을 진즉 알았더라면 좀 더 다른 방향으로 일을 진행했었을텐데라는 아쉬움이 들 었다”고 밝혔다. 이혼한 지 15년이 되었다는 남성 B씨는

“폭력을 저지 른 것은 분명 잘못되었지만 최악의 경우 이혼을 하게 될 경우 가족 잃고,가산탕 진하고 극심함 우울증에 시달 리는 경우도 많다. 이런 행 사에 남성들이 와야한다. 그 래서 한국식으로 소리지르고 욱해서 폭 력을 행사한 것이 가족은 물론이고 본인 이 원치않는 방향으로 가는 경우가 많다 는 것을 알 필요가 있다. 가정폭력 남성 을 돕는 프로그램이 지속적으로 있어야 하며 AVO발부 전 중재 프로그램이 절실 하다”고 밝혔다.

엑스포 패널 중 3명 발표내 용 요약 •허정윤 GP 가정폭력 발생 시 일단 GP를 찾아 신 체에 가해진 상처를 증거로 남기는 것 이 중요하다. GP는 사회복지사나 경찰 에 연결한다. 피해자들이 가정폭력이라 는 것을 인지하는 것이 중요하며 특히 자녀들을 위해 사회적 감정적 조기 대응 이 중요하다. 철저한 비밀이 보장된다.

• 제로드 럭 라이드지역 가정폭력 과 팀 리더

오는 것은 큰 용기가 필요하지만 해결책 을 찾아주는 곳인만큼 경찰서에 대해 편 안하게 생각했으면 좋겠다. 가장 중요한 것은 가정폭력 피해자들이 경찰에 신고 하면 사회 시스템은 그에따라 움직인다. 진술서 작성, 법정 출두 등 통역 서비스 가 제공된다.

• 다이엔 김 연방정부 휴먼서비스 사회복지사(북부 시드니 지역) 상담을 통해서 긴급 숙소 및 주택 지원 을 포함한 사회복지 서비스와 재정 서비 스를 제공한다. 신청시 개인 소득과 재 산 테스트가 적용되며, 시민권과 영주권 또는 특정 임시 비자 거주 요건이 필요 하다. 사회복지사의 도움이 필요한 경우 132850에 연락 또는 가까운 서비스 센 터를 방문해서 면담을 요청할 수 있다. 더 자세한 정보를 원할 경우 다문화 서 비스 131202 번으로 전화, 한국어라고 하면 보조금과 수당 및 서비스에 관한 정보를 얻을 수 있다.

한국 커뮤니티를 포함, 라이드지역 공 동체를 위해 경찰은 존재한다. 경찰서에 T O N 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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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서 ‘가장 재산 많은’ 호주 성인들 [크레딧스위스 재산보고서] “호주 27만 불, 스위스 제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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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 발표된 크레딧 스위스의 2018 글로벌 재산 보고서(Credit Suisse's 2018 Global Wealth Report)에 따르면 성인의 중간 재산(median wealth per adult)을 기준으로 선정할 경우, 호주가 스위스를 제치고 세계에서 가장 부유한 나라로 평가됐다. 호주 는 또 보다 공평한 분배(more evenly distributed)에 서도 최상위였다. 크레딧 스위스 호주법인의 존 녹스 CEO는 “이 보고서 는 호주 경제의 펀더멘탈이 상당히 강력함을 보여주 는 것이다. 선진국 중 가장 부유하고 분배도 양호하다” 고 평가했다. 부/재산(wealth)의 정의는 주택, 예금, 주식, 퇴직금 등 모든 자산에서 채무를 뺀 것으로 ‘순 재산(net worth)’ 을 의미한다. 호주 성인 1인당 순 재산은 미화 $191,453(약 27

만 호주달러)였다. 스위스는 미화 $183,339로 호주 다음이었다. 호주는 지난 몇 년 동안 폭등한 부 동산 붐과 의무 퇴직금(compulsory super) 제도 덕택에 재산이 크게 늘 었다. 호주에는 미화 백만장자(US dollar millionaires, 140만 호주달 러)의 재산을 가진 인구가 128만8천 여 명으로 추산됐다. 호주인 미화 백 만장자 수치는 2023년 181만4천 명 으로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호주 가 전 세계에서 미화 백만장자 8번째 최다 국가가 된다. 미화 천만달러(호주 달러 천만4백만 달러) 이상 재력가 (ultra-high net worth individuals)는 세계 10번째다.

전 세계적으로 149,890명이며 미국인이 70,540명으로 가장 많다. 호주인은 2,910명으로 추산된다.

제메나, 호주 최초 가정용 ‘태양열 수소가스’ 시범사업 추진

주 최초로 재생에너지를 수소가스로 변환해 가정에 공급하는 시범사업이 진행된다. 22일 호주 에너지 회사 제메나(Jemena)는 호주재생에너지청(AREA)과 제휴를 맺고 태 양열과 풍력 에너지로 수소를 생산, 저장해 NSW 가스 전력망으로 공급하는 1500만 달러 프로 젝트 ‘H2GO’를 발표했다. 제메나는 시드니 서부에 500KW 용량의 물 전기분해 시설을 설치해 재생에너지의 잉여전력을 동력으로 사용해 수소와 산소를 분리할 계획이다. 생산된 수소는 가스 형태로 저장한 뒤 수요 가 있으면 가스 수송관으로 유입된다. 최근 제메나 최고경영자에 새로 임명된 프랭크 튜더 대표는 “우선 초기 단계는 250개 가구 전력 공급이 가능한 수소 생산이 목표다. 추후 800만 가정으로 확대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번 프로젝트는 가스 수송관 및 저장소 확장에 대한 추가 투자 없이 기존 인프라를 그대로 사 용해 진행될 예정이다. 이 기술은 이미 영국과 독일에서 성공적으로 실현된 바 있다. 튜더 CEO는 “시범 운행 및 결과 분석 완료까지 약 5년 정도 걸릴 것으로 보고 있다. 그때가 되 면 가정에서 100% 친환경 그린가스를 사용할 수 있게 될 것”이라고 기대했다. 그는 기존 수송망을 사용하는 이번 기술은 재생에너지를 최대 수개월까지 저장할 수 있어 에너 지 저장 시간이 불과 몇 시간밖에 되지 않는 배터리보다 훨씬 효율적이라고 설명했다. 또 이번 프로젝트는 수소 연료전지 개발 등 수소 자동차 산업 발전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전망했다. 수소에너지는 호주 정부와 국립과학연구소(CSIRO)가 적극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국가사업이다. 향후 천연가스 및 휘발유를 대체할 차세대 주요 에너지 수출 산업으로 2025년까지 16억 달러 가치 성장을 목표로 하고 있다.

제60회 한국어능력시험(TOPIK) 호주 전역에서 실시 호주 6개주 총 15개 시험장에서 450명이 응시

드니한국교육원(원장 김기민)은 지난 10. 20(토)에 제60회 한국어 능력시험(TOPIK; Test of Proficiency in Korean)이 호주 6개 (준)주(NSW, QLD, ACT,VIC, WA, SA)에서 450명이 응시한 가운데 실시되었다고 밝혔다. 호주 내 한국어능력시험 주관기관인 시 드니한국교육원은 응시원서 접수, 수수 료 납부, 시험지 및 답안지 배부 및 회수 등 호주 내 시험실시 관련 업무를 총 괄하고 있으며, 시험 접수인원 총 512명 중 450명 응시하고 62명이 결시한 것으 로 집계되었다고 밝혔다. 한국어능력시험은 한국 뿐만 아니라 74 개국 약 108개 시행기관에서 적게는 1 회에서 많게는 5회까지 실시하고 있으 며, 총 연 응시인원은 연 30만명을 상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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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 고 있다. 호주는 매년 10월 경 1회만 실 시하고 있으며, 약 500명 정도가 응시하 고 있다. 한국어능력시험은 재외동포 및 외국인의 한국어 학습방향 제시와 한국어 보급 확대 등을 위해 실시하고 있으며, 난이 도에 따라 TOPIK I (1-2급)과 TOPIK II (3-6급)로 나뉘어져 있다. TOPIK I은 듣 기와 읽기영역이 있으며, TOPIK II는 듣 기와 읽기 이외에 쓰기 영역이 추가된다. 이 번 시험 결과는 2018. 11. 29.(목) 발 표 예정이로, 한국어능력시험 홈페이지 (www.topik.go.kr)에서 응시자가 직접 성적 확인이 가능하며, 시험성적은 성적 발표일로 부터 2년간 유효하다. 력시험을 통해 많은 학생과 일반인들이 하고, 한국어 학습 동기를 높일 수 있는 김기민 시드니한국교육원장은 한국어능 그 동안 갈고 닦은 한국어 실적을 점검 계기가 되길 희망한다고 밝혔다. T O N 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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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망 초래한 마약 공급자 25년 가중 처벌 NSW 주정부 “더 이상의 희생자 방지해야” 특단 조치 발표 ‘데프콘 원 음악 축제’ 2명 사망 법 강화 계기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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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W 주정부가 뮤 직페스티벌에서 사망을 초래한 마약 공급 마약 거래상에 게 ‘25년 중형 처벌안’ 을 지난 23일(화) 발표 했다. 지난 달 데프콘 원 (Defqon 1)뮤직 페스 티벌에서 마약 복용으 로 23세 남성 및 21세 여성이 숨졌고 16명이 후송되는 사건 발생 후 주 정부가 더 이상의 희생자가 나오지않도록 특단의 조치를 내리겠다고 공언한 지 한 달여만이다. 데프콘 원 페스티벌에서의 사망자 발생 후 음악축제의 안전을 위한 전문가 모임이 구성됐다. 이 전문가 패널은 “누군가 술이나 마약에 취해 운전 을 하다가 다른 사람을 치어 사망에 이르게 했다면 중 형 처벌을 받는다. 사망할 수 있는 마약을 판매한 자 들에게는 지금처럼 '가벼운 불법 공급(just a supply charge)’ 혐의보다는 중형을 내려야 한다”라는 결정

을 내렸다. 친구 사이 마약을 주고 받은 경우에도 똑같이 무거운 형량이 적용될 것인지는 아직 결정되 지 않았다. 글래디스 베레지클리안 NSW 주총리는 “이러한 처벌 강화는 마약판매 억제 효과가 있을 것이다. 소중한 생 명이 터무니없이 사라지는 것을 더 이상 보고싶지 않 다”고 밝혔다. 믹 플러 NSW 경찰청장도 “형벌이 과중할수록 마약관

련 사망 사건을 줄이는데 더 효과가 있을 것이다. 이 제부터 마약 판매자들은 사망자 발생시 과실 치사범 (manslaughter)과 동일하게 취급될 것”이라고 경고 했다. 그는 이어 “음악 축제 때 자신이 사용할 목적으로 마약 을 갖고있다 현장에서 적발될 경우에 대해서도 $500 벌금 도입을 고려하고 있다”고 밝혔다.

유학생, 호주인 차별 대우한 피자숍 피소 FWO, 호바트 크러스트 매장 저임금 제소

정거래 옴부즈맨(FWO)이 호바트의 유명 피자 프랜차이즈숍인 크러스트 고메 피자 (Crust Gourmet Pizza) 운영자에 대해 4명의 외 국인 근로자들에게 차별적 저임금을 지불한 혐의 로 소송을 제기했다. 노스 호바트의 엘리자베스 스트리트에 있는 크러 스트 피자숍을 운영하는 QHA 푸드의 이사들인 아난드 쿠마람사미와 하리다스 라구람은 유학생 비자 소지자 방글라데시인 3명과 인도인 근로자 등 4명에게 2016년 1-6월 $9,926의 임금을 체 불했다. 이들은 시간당 $12을 받았고 피자 배달 비로 1개 당 $1을 추가로 받았다. 이같은 대우는

패스트푸드산업 근로기준(Fast Food Industry Award)을 위반한 것이며 상당액의 저임금을 지 불한 것이다. 반면 업소는 6명의 호주 국적자들에 게는 시간당 $18, 공휴일에는 최대 $46.31을 지 급했다. 또 급여명세서도 발급했고 은행 계좌로 송금했다. 그러나 이들에게도 $6,252의 저임금 이 지불됐다. 이 업소는 문제가 되자 나중에 호주 인들과 외국인 유학생들에게 임금 체불액을 전액 환불했다. QHA 푸드는 위반 사례 당 최대 벌금 $54,000을, 이사들은 위반 사례당 최대 $10,800 의 벌금 처벌을 받을 수 있다. 11월 하순 연방 순 회 법원에서 재판이 시작된다.

“시드니, 쓰나미 안전지대 아니다” 시드니를 비롯한 호주는 과연 쓰나미(tsunami) 안 전지대일까? ABC방송은 지난 17일 최근 이전에 시 드니 해안에 쓰나미가 밀려왔던 사실을 인용하면서 “호주도 쓰나미 안전 지대 는 아니다”라고 보도했다. 카야 윌슨(Kaya Wilson) 박사 주도의 뉴캐슬대 연구소가 진행한 호주 쓰나미 관련 연구결과를 인용한 ABC는 “만약 쓰나미가 호주의 가장 큰 도시인 시드 니를 강타한다면 배를 침몰시킬 수 있는 강한 소용돌이 해류와 바닷물이 육지에 범람하는 현상이 발생할 수 있다. 시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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니 항구를 강타하는 쓰나미는 할리우드 스타일의 공포 영화같지는 않겠지만 그 위험은 충분하다. 이를 심각하게 받아들 일 필요가 있다”고 보도했다. 윌슨 박사는 또 “기상청과 함께 협력하 여 쓰나미 발생에 대비한 시나리오를 준 비, 미리 계획할 필요가 있다. 준비없이 당한다면 피해 규모는 상상을 초월할 것”이라고 경고했다. 윌슨 박사는 또 “연구결과에 따르면 최 악의 시나리오가 현실이 될 경우 쓰나미 로 밀려드는 바닷물은 최고 8 노트의 속 도로 매우 빠르게 움직이며 더블 베이, 로즈 베이 및 러쉬커터스 베이와 같은 항만이 있는 동네들은 침수될 수도 있

다”고 경고했다. 한 평생 쓰나미를 목격할 수 있는 확 률은 약 30%정도 다. 호주 최악의 쓰나 미는 1805년 호 주령인 노포크섬 (Norfolk Island) 에 들어닥친 쓰 나미가 사람과 집 을 바다로 싹 쓸어 버린 경우다. 또 1960년 칠레에서의 지진 후 발생한 쓰 나미가 시드니와 뉴캐슬의 동쪽 해안을

강타, 인명 실종과 배 침몰 등 그 피해규 모가 컸던 경우를 꼽을 수 있다. T O N 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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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주 지폐에 감춰진 비밀… 채식주의자들 ‘분노’ 호

주 지폐를 제조하는데 사용되는 원료가 채식주 의자들의 분노를 일으키고 있다. 최근 페이스북에는 지폐에 정전기 방지를 위해 양, 돼 지, 소 등의 동물성 수지(tallow)가 사용된다는 사실을 폭로하는 동영상이 게시됐다. 동물성 수지는 1990년대 중반부터 사용돼왔으나 지 난해 영국이 5파운드짜리 지폐 생산에 호주와 동일한 기술을 채택하면서 최근 들어서야 대대적으로 공개됐 다. 호주중앙은행(RBA)은 호주 지폐 제작에 사용되는 동 물성 부산물은 아주 극소량(약 1%)이라고 밝혔다. 사회활동가 프로젝트 나이트폴(Project Nightfall)이 제작해 올린 논란의 영상에 따르면 호주와 영국뿐 아 니라 캐나다, 말레이시아, 싱가포르 등 총 23개국의 지 폐에 동물성 기름이 원료로 사용된다. 이 동영상은 게시 하루 만에 무려 120만 건 이상의 조 회 수를 기록하며 1000개 이상의 댓글이 달렸다. 대부분 “정말 끔찍하다” “돈을 만지기도 싫다” 등의 반 응이었으며 “합성 재질보다 천연재인 동물 기름을 사

정전기 방지용 극소량 ‘동물성 기름’ 첨가 지폐 외 비누, 화장품 등에 널리 사용 용하는 게 더 낫지 않은가?” 등의 긍 정적인 의견도 있었다. 한 종교인은 “정통파 유대교도로서 돼지고기 식용은 금기지만 만지거 나 이용할 수는 있다. 화폐에 사용 되는 건 큰 문제가 되지 않는다”고 말했다. 동물성 기름은 우리의 일상생활용 품에 이미 널리 이용되는 원료다. 비누와 양초, 비닐봉지, 보습제, 섬 유유연제, 심지어 일부 의류와 화장 품, 휴대폰 제조에도 사용된다.

45만불 암호화폐 빼돌린 사기범 ‘국내첫 적발’ 이메일 해킹으로 정보 수집, 중국 계좌로 무단 이관 후 세탁

메일 계정을 해킹해 45만 달러 상당의 암호 화 폐를 빼돌린 시드니 여성이 검거됐다. 암호 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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폐를 대상으로 한 피싱 범죄가 적발 된 호주 의 첫 사례다. 25일 NSW 경찰 사이버범죄수사대 (Cybercrime Squad)는 한 남성(56) 의 이메일 계정을 해킹해 45만 달러 상당의 리플(Ripple)을 가로챈 혐의 로 캐서린 응우옌(23)을 불구속으로 기소했다고 밝혔다. ‘리플’은 비트코인(Bitcoin)과 이더리 움(Ethereum)에 이어 가상화폐 중 시가총액이 세 번째로 많은 디지털 화폐 종목이다. 경찰에 따르면 응우옌은 지난 1월 피 해 남성의 이메일을 해킹해 비밀번호 를 변경한 뒤 암호 화폐 정보를 빼냈다. 이관에 필요한 정보를 빼냈다. 남성의 디지털 계좌에 접근했다.

이후 남성의 디지털 계좌에 접속해 약 10만 리플을 중 국의 한 암호화폐 환전소로 무단 이관한 뒤 이를 비 트코인으로 세탁해 여러 개의 계정으로 나누어 보관 했다. 전 세계에서 가장 활발한 거래를 보이는 비트코인은 익명으로 거래되기 때문에 추적이 어려워 계정 세탁, 해외송금 등 다양한 범죄 목적으로 이용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응우옌은 25일 오전 8시경 시드니 북부 에핑 집에서 체 포됐고 해킹에 사용된 것으로 추정되는 컴퓨터 장비와 전자기기 등을 압수했다. 그는 라이드(Ryde) 경찰서에 연행되었으나 6시간 만 에 보석으로 풀려났다. 재판은 11월 19일 버우드 지 법에서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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홈론 소지자 절반 ‘상환 불능’ 걱정 금

융회사 ING 설문 조사 결과, 호주 홈론 소 지자의 절반(51%)이 결코 홈론을 갚지 못 할 것이라는 두려움을 갖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 다. 또 40%는 퇴직 후에도 모기지를 상환해야 할 것으로 걱정했다. ING의 멜라니 에반스 소매 금융(retail banking) 책임자는 16만 고객들이 주당 $5의 약간의 푼돈 을 절약하면 1년 안에 3200만 달러를 절약할 수 있다고 밝혔다. ING는 30년 상환으로 35만 달러의 홈론을 원금과 이자를 동시에 상환하는 자가 주거용 주택 소 유주들이 매달 $50을 절약할 경우, 이자에서 1만4천 달러 또는 약 19개월 상환금을 줄일 수 있 다고 추산했다.

멜번 임대비 상승률 대폭 둔화 단독 $430, 아파트 $410 정체

값 하락이 본격화되면 서 멜번 임대비 상승률 이 전년도보다 절반 이하로 떨어졌다. 도메인(Domain)에 따르면 멜번 임대비는 2018 년 9월을 기준으로 단독 평 균 주당 $430, 아파트는 주당

$410로 정체 상태를 나 타냈다. 1년 동안 상승률 이 단독은 2.4%, 아파트 는 2.5%에 그쳤다. 단독주택 총임대수익률 (gross rental yields) 이 3.13%로 호주 주도 중 가장 낮았다. 멜번 아 파트의 총임대수익률은 4.32%로 분기별로 호주 주도 중 가장 높은 0.8% 상승했다. 도메인의 선임 분석가인 니콜 라 파웰 박사는 “연간으로는 임대비가 계속 오르고 있지만 상승 폭은 2017년과 비교하면 절반 이하”라고 지적했다.

그는 “기록적인 아파트 개발 과 투자 활동에도 불구하고 총 광고 매물은 증가하지 못 했다. 광고된 임대 아파트 수 는 4년 연속 정체됐고 단독주 택 임대도 전년도보다 부진하 다”면서 “예상을 능가한 외국 인 이민자들과 내국인 전입자 수요가 임대시장의 경쟁을 강 화 요인이다. 빅토리아 주 정 부의 최근 임대 개혁의 영향을 아직 나타나지 않고 있다. 장 기적으로 미미할 것으로 예상 된다”고 설명했다.

모리슨 연방 총리 “ACCC, 유류비 상승 이유를 설명해 달라” 스

코트 모리 슨 연방 총 리가 호주경쟁소 비자위원회에게 최근 유류비 상 승에 대한 이유를 답할 것을 요청했 다. 지난달 멜버른에 서의 휘발유 가격 은 10년 만에 최 고치를 기록했으 며, 오늘(29일) 애 들레이드의 유류 비는 리터당 평균 1달러 67.4 센트를 기록 중이다. 모리슨 총리는 K Rock 95.5에 출연해 “호주경쟁소비자위원회(ACCC)의 답변을 듣고 싶다”라며 “정부가 이곳에 자금을 대고 있는 이유는 가서 왜 이토록 가격이 오르락내리락하는지를 모니터 하기 위해서”라고 말했다. TONG | QUEENSLAND KOREAN WEEKLY NEWSPAPE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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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반+1석’ 하원 우위 상실한 모리슨 정부 1940년대 이후 호주 세 번째 ‘소수내각’ 전락 자유-국민 연립 75석, 노동당 69석 무소속 및 군소정당 6석 ‘귀하신 몸’ ‘크로스벤처’ 1명 이상 지지 얻어야 법안 통과 가능

트워스 보선에서 집권 자유당의 충격적인 패 배가 확실시되면서 자유-국민 연립 여당은 하 원(150석)에서 법안 통과에 필요한 ‘과반+1석’인 76 석의 우위를 상실했다. 75석으로 소수 정부(minority government)가 됐다. 75석은 토니 스미스 하원의장을 포함한 수치다. 하 원의장은 하원 표결에서 동수(on tied decisions)일 경우만 캐스팅보트(casting vote)로서 표결에 참여한 다. 따라서 여당이 법안을 통과시키려면 최소 1명 이 상의 무소속이나 군소정당 소속 의원의 지지를 얻어 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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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하원 의석 분포 는 자유-국민 연립 75석, 노동당 69석, '크로스벤처(crossbenchers)'로 불리는 무소속과 군소정당 소속이 6석 이다. 케터의 호주당(KAP) 대표(퀸즐랜드)인 봅 케터(Bob Katter), 무소속인 앤드류 윌키(Andrew Wilkie, 타즈 마니아), 녹색당의 아담 밴트(Adam Bandt, 빅토리 아), 무소속인 빅토리아 인다이(Indi)의 캐시 맥고완 (Cathy McGowan), 남호주 메이요(Mayo)의 레베카 샤키(Rebekha Sharkie) 중도 연대(Centre Alliance) 의원 5명에 시드니 웬트워스의 케린 펠프스 무소속 의 원이 추가될 전망이다.

국민당의 케빈 호간(Kevin Hogan) 의원도 지난 당권 경쟁에 항의하며 크로스벤치(crossbench)에 위치하 는데 표결에서는 대체로 여당과 함께한다. 만약 표결에서 노동당 69석에 크로스벤처 6석 전원이 여당에 맞서는 상황이 발생하면 75:74가 될 수 있다. 이 경우 동수가 아니가 때문에 스미스 하원의장이 표 결권을 행사할 수 없게 되는데 이럴 가능성은 사실상 희박할 것으로 예상된다. 크로스벤처 중 친여 성향 의 원들이 여러 명이기 때문이다. 호주 헌정사에서 소수 정부는 1940년대 이후 세 번 째에 불과하다. 1941년 존 커틴 정부(노동당)와 2010 년 줄리아 길러드 정부(노동당)에 이어 2018년 스콧 모리슨 정부(자유-국민 연립)가 소수 정부 위치가 됐 다. 내년 총선까지 정국 불안정이 불가피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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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신들 감동 스토리가 세상 변화시킬 것” ‘시드니 인빅터스게임’ 성료.. 27일 폐막식 18개국 500여 선수들 열전, 해리 왕자 부부 출국 “당신들의 스토리를 공유할 때, 당신 들이 세상을 변화시킬 수 있을 것이다. (When you share your story, you can change the world)” 27일(토) 시드니 올림픽파크에서 열린 2018 시드니 인빅터스게임(Sydney Invictus Games) 폐막식에서 이 게임의 창설자 겸 후 원자인 해리 왕자는 18개국 상인군인 스포 츠 선수들과 가족, 지지자들에게 무엇보다 정신력의 중요성을 강조하면서 감동적인 연 설로 격려를 해 기립 박수를 받았다. 해리 왕자에 앞서 부인인 메간 마클 서섹스 공작부인(Duchess of Sussex)도 이번 대 회 중 처음으로 연설을 통해 ‘인빅터스 정신 (Invictus spirit)’을 강조하며 선수들과 가족 들을 격려했다. 해리와 메간 부부는 휠체어 농구 결승전 후 선수들에게 메달을 수여하며 축하하고 폐막 식에 함께했다. 폐막식에는 18개국 500여 선수들(호주팀 72명, 미국 71명)과 가족들 등 1만2천여 관중들이 참석해 선수들 을 격려했고 호주 가수 콜린 헤이(Colin Hay)는 힛트 곡 ‘랜드 다운 언더(Land Down Under)’를 공연했다. 또 피터 코스그로브 연방 총독 내외, 데이비드 헐리 (David Hurley) NSW 주총독, 스콧 모리슨 총리, 글래 디스 베레지클리안 NSW 주총리 등 내빈들과 올림픽 수영 레전드 이안 쏘프, 스티븐 무어(Stephen Moore)

전 호주 럭비팀 국가대표 주장(Wallabies captain) 등 홍보 대사들이 참석해 선수들에게 메달을 수여했다. 베리지클 리안 주총리는 축사에서 “인빅터스 선 수들은 전세계에 감동의 스토리를 전파 했다”고 격려했다. 이번 대회는 1주 동안 약 10만명이 관람했다. 다음 대 회는 네덜란드에서 열린다.

28일(일) 해리 왕자 부부는 남태평양 순방(16일) 마지 막 국가인 뉴질랜드 도착해 제신더 아던 총리 영접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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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 SBS 전국 언어 경시대회 “제2언어 교육의 이점 무궁무진” “학생들이 글로벌 시민이 되어 글로벌하게 일하게 될 것”이라며 “여 러 언어를 사용하는 것이 그들에게 실질적인 보너스가 될 것”

제2언어 교육의 이점은 어떤 것이 있 을까?

주의 일반 가정에서는 300개 이상의 다양한 언 어가 사용되고 있지만, 이 같은 다양성이 교실 에 제대로 반영되지 못하고 있다는 지적이다. 졸업 전 고등학교에서 제2언어(second language)를 배우는 경우가 호주는 OECD 국가 중 하위권에 속하 기 때문이다. 호주공영방송 SBS가 해마다 실시하는 전국 언어 경 시대회 역시 이 같은 추세에 변화를 주기 위한 노력 의 일환이다. SBS 라디오의 맨디 윅스 본부장은 “올해로 3회를 맞는 SBS 전국 언어 경시대회는 더 많은 사람들이 외국어 를 받아들이도록 장려하기 위해서 고안됐다”라며 “정 말 중요한 것은 언어 교육에 대한 열정을 축하하는 것 이지만, 또한 호주에서 다양한 언어들이 유지될 수 있 도록 장려하고 노력해야 한다”라고 말했다. 올해 실시되는 2018 SBS 전국 언어 경시대회에는 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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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 처음으로 모든 연령대의 호주인이 참여할 수 있으 며 영어를 배우는 사람에게도 참여의 문이 열렸다. 전국 언어 경시대회에는 70개 이상의 언어로 참가 신 청이 이뤄진다고 말한 윅스 본부장은 “올해는 원주민 언어를 공부하는 학생들도 많이 참여하기를 바란다” 라고 말했다. 시드니에서 공부하는 사라 알 누아이미 양은 지난 월 요일 아랍어 시험을 봤다. 그녀는 고등학교를 졸업한 후에도 계속해서 아랍어를 사용할 생각이다. 사라 양은 “국제법을 공부하면서 비즈니스를 할 계획 이며, 국제 관계 가운데 아랍어를 계속 사용하려고 한 다”라고 말했다. 사라 양이 다니는 시드니 서쪽의 ‘죠지스 리버 칼리지 (Georges River College)’에서는 현재 영어, 중국어, 일본어, 프랑스어, 이탈리아어, 현대 그리스어를 가르 치고 있다. 이 밖에 다른 언어를 공부하고 싶은 학생 들은 주말에 실시되는 다른 언어 수업에 참석할 수도 있다. 올해 12학년인 사머 나쿠르(Samer Nakour)는 시리아 출신 난민으로 호주에 왔다. 그는 “토요일 언어 수업에 참석하는 것은 같은 생각을 가진 다른 사람들을 만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된다”라 고 자랑했다. 사머는 “토요일 학교 수업에서 사람들을

만날 때, 내가 이 나라에 속해 있다는 느낌을 갖게 된 다”라고 말했다. 현재 죠지스 리버 칼리지에서는 250여 명의 학생들이 제2 외국어를 선택해 공부하고 있다. 케이트 맥크래 교장 선생님은 “제2외국어를 공부하는 많은 학생들이 그 과목에 대한 애정으로 공부를 한다” 라고 말했다. “많은 학생들이 언어를 사랑하기 때문에 제2외국어를 공부하고 있습니다. 집에서 사용하는 언어를 외국어 과목으로 공부하는 학생도 있지만, 새로운 언어를 공 부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맥크래 선생님의 말이다. 맥크래 교장 선생님은 “학생들이 글로벌 시민이 되어 글로벌하게 일하게 될 것”이라며 “여러 언어를 사용하 는 것이 그들에게 실질적인 보너스가 될 것”이라고 말 했다. 2018 SBS 전국 언어 경시대회는 11월 18일(일)까지 응모가 가능하다. 대회 공식 웹사이트(www.sbs.com.au/nlc18)를 방문 해 사진을 업로드하고, “언어를 배우는 것이 당신에 게 어떤 놀라운 가능성을 열어 주는지?” 의견을 적어 내면 된다. 연령대 별로 각각 1명의 1등 수상자를 선정해 아이패 드 프로(iPad Pro)를 상품을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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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5년간 워킹홀리데이 범죄 피해자 390명… 범죄 피해, 가해 다발지역 1위 ‘호주’

근 5년간 워킹홀리데이 프로그 램 참가자 중 390명이 현지에서 의 범죄로 피해를 본 것으로 나타났으 며 가장 많은 피해가 발생한 지역은 호 주로 나타났다. 국회 외교통일위원장인 자유한국당 강 석호 의원이 26일 외교부에서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현재 한국과 워킹홀리데 이 협정을 맺은 국가는 23개국으로, 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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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 5년간 약 20만명이 이를 이용해 외국 으로 나갔다. 이 가운데 범죄 피해를 본 사람이 390명 에 달했다. 범죄 피해가 가장 많이 발생한 나라는 호주로, 전체 범죄 피해자의 65.1%에 달 하는 254명이 호주에서 발생한 각종 범 죄로 피해를 보았다. 이어 캐나다 52명, 영국 41명 순이었다.

반대로 범죄 가해자가 된 워킹홀리데이 참가자는 72명으로 집계됐다. 이 경우도 호주(49명, 68%)에서 가장 많았고, 일본 이 12명이었다. 유독 호주에서 사건·사고가 많이 발생 한 것은 호주의 워킹홀리데이 제도가 상 시신청이 가능하고 다른 나라와 달리 인 원 제한이 없기 때문으로 보인다고 강 의원은 분석했다. 실제 지난 5년간 워킹홀리데이 제도를 이용한 사람 가운데 62.8%가 호주로 나 갔다.

또한 강제추방을 당한 사람은 5명, 행려 병자가 된 사람은 3명이었고, 현지 업체 에서 일하고 급여를 받지 못하거나 교통 사고, 조난을 당한 사례도 있었다. 강 의원은 "워킹홀리데이의 취지와 달리 우리 젊은이들이 해외에서 노동착취나 인종차별 등 위험에 노출되고 있다"며 " 정부가 관련국과 꼼꼼하게 협정을 맺고 세심한 관심을 기울여 젊은이들이 사고 위험에 노출되지 않도록 노력해야 한다" 고 주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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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주인 소아성애자 800여명 여권 무효화 고가 약품 ‘가다실 백신’ 홍콩 재판매 추진

방정부가 지난해 도입한 소아 성애자 관련법에 따라 최근 1년 동안 호주인 소아성애자 857명에 대해 여권 재발급을 거부했다. 대상자들은 모두 아동성추행으로 유죄 를 선고받은 자들이다. 연방정부는 지난해 아동성추행 등으로 유죄를 선고받은 소아성애자들의 출국 을 금지하는 법안을 마련한 바 있다.

외무부 산하의 여권국은 “소아성애자 로 분류된 857명 외에 다른 39명에 대 해서도 출국금지조치가 내려졌다”고 밝혔다. 여권국 고위 관계자는 “지난해 법안이 도입된 이후 이미 소아성애자로 지목 된 9명이 소아성애와 관련해 10가지 죄목으로 기소됐다”고 덧붙였다.

이민 소송 폭증에 시달리는 관련 법원… 업무 마비 ‘호소’

민 심사 재심 청구 및 결정 불복 소송 이 폭증하면서 관련 법원의 업무 마비 우려가 커지고 있다. 이민 관련 소송을 다루는 연방법원(Federal Court)과 행정재심재판소(Administrative Appeals Tribunal)는 이로 인한 ‘법원 업무 마비’를 호소하며 정부의 긴급 재정 지원을 요구했다. 관련 법원은 최근 연방정부 측에 “재원을 시 급히 확충해주지 않으면 산적한 재심 심사 가 불가능하다”고 협조를 요청한 것으로 알 려졌다. 두 법원 측은 “관련 소송 사례가 폭증하면서 과도하게 심사가 지연되고 있다”고 부연했 다. 현재 연방법원에 제소된 이민재심 관련 사례 는 지난해의 34%에 이어 올해 들어서도 이미

50% 증가했다. 이 가운데 정부가 제기한 재심 신청은 단 1% 에도 못미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연방순회법원의 경우 거의 모든 업무 가 이민 관련 재심 혹은 불복 소송으로 채워 지면서 다른 재판에까지 영향을 미치고 있는 상태다 . 이런 이유로 연방순회법원장은 최 근 연방법무부 당국자들과 만나 인력 및 재 원 충원 방안을 논의한 것으로 확인됐다. 행정재심재판소 역시 상황이 흡사하다. 지 난 한 해 동안에만 무려 1만8천여 건의 이민 및 난민 비자 관련 재심 청구가 접수됐지만 대부분의 사례에 대한 최종 판결을 내리지 못하고 있는 상황이다. 한편 재심 판결의 약 26%의 사례에 대해 연 방정부의 결정이 번복 조치된 것으로 파악 됐다.

아시아 출신 이민자 “천식, 헤이피버, 알레르기 겪을 위험성 높아”

토리아 주 정부의 의료 보고서에 따르면 “동부 와 남부 아시아 출신의 이민자들이 천식 발작 과 알레르기 고통을 겪을 위험성이 높은 것”으로 나 타났다. 이번 연구에 참여한 모나쉬 대학교 이스턴 헬스 임상 스쿨(Eastern Health Clinical School)의 호흡기 의료 책임 프랭크 티엔 교수는 “호주로 이주해 온 아시아 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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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과 인도 출신자들이 호주에 오래 머물수록 알레르기에 대한 위험성 이 커지고, 특히 헤이피버(건초열) 와 천식에 대한 위험성이 증가한 다”라고 말했다. 이 같은 위험성을 증가시키는 이유 로는 날씨의 “극단적인” 변화를 꼽 을 수 있다. 안나 김 앤더슨 씨는 8년 전 멜번에 서 뇌우 천식을 처음 경험했다. 앤 더슨 씨는 “숨쉬기가 힘들어 쌕쌕 거렸고, 가슴이 조여오는 고통을 겪 었다”라며 “이전에 천식을 앓은 적 이 없었기 때문에 이게 무엇인지 이 해하지를 못했다”라고 말했다. 2010년 처음으로 뇌우 천식을 경험했던 앤더슨 씨는 2016년 폭풍우가 칠 때 또 다른 고통을 경험했다. 그 녀가 병원에 도착했을 때 이 같은 증세로 병원을 찾은 사람이 본인 혼자가 아니라는 것을 알게 됐다. “산소가 부족해서 중환자실로 갔는데요. 나와 같은 증 세를 겪고 있는 아시아인과 인도인들로 방이 가득 차

있었어요” 2016년 뇌우 천식이 강타할 당시 천식 증세로 응급실 을 찾은 환자들의 40%가량은 동아시아와 인도 출신으 로 조사됐다. 또한 당시 뇌우 천식으로 사망한 10명 중 6명이 동부와 남부 아시아 출신들로 알려졌다. 이들 그룹의 출신자들이 왜 알레르기에 더욱 취약한지 에 대한 정확한 결과는 나오지 않았지만, 한 연구에 의 하면 아시아 출신의 부모에게서 태어난 아이들이 아시 아 출신이 아닌 부모에게서 태어난 아이들보다 알레르 기가 생길 가능성이 더 높은 것으로 알려졌다. 한 연구에 따르면 유전적 성향뿐만 아니라 아시아 다 른 지역에서 온 꽃 가루와 풀들에 노출되는 것이 주요 원인이 될 수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10월 초부터 12월까지 이어지는 호주의 꽃가루 철을 앞두고 안지 본 의료 부국장은 “동부와 남부 아시아 배경의 사람들은 미리 준비를 하는 것이 좋다”라고 조 언했다. 안지 본 부국장은 “호흡 곤란 환자들을 위한 흡입기를 미리 준비하고, 뇌우 발생 시 실내에 머물 것과 꽃가루 가 실내로 들어오지 않도록 창문을 닫는 등의 예방 조 치들을 취할 수 있다”라고 말했다. T O N 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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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주 프랜차이즈, “삐걱…?”

주에는 약 1,100개의 유명 프랜차이즈 브랜 드가 총 7만9천 여곳의 체인점을 운영하면 서 47만여명을 고용하고 있다. 프랜차이즈 산업의 연 매출은 1,700억 달러 이상 으로 추산된다. 일부 언론에서는 “호주는 프랜차 이즈 왕국”이라는 표현을 서슴지 않는다. 그런데 최근들어 다수의 공룡 프랜차이즈 기업들이 힘들 어 한다는 소리가 들려온다. 가맹점들은 “본사의 갑질”을 질타하고, 본사는 “일부 가맹점주의 이탈 로 전체가 타격을 보고 있다”고 볼멘 소리를 낸다. 흡사 한국의 상황과도 유사하다. 아무튼 주요 언론들은 “일부 악덕 업주들의 이탈 로 연 매출 1,700억 달러 규모의 국내 프랜차이츠 업계가 타격을 입을 수 있다”는 경고까지 제기하 고 있다. 뿐만 아니라 호주가 프랜차이즈 왕국이 라는 말도 있지만 실제로 대형 프랜차이즈 가맹점 으로 사업을 시작하는 자영업자 가운데 성공 사례 는 감소세인 것으로 전해졌다.

호주 프랜차이즈의 ‘지각변동’ 24시간 편의점 7-일레븐 가맹점의 종업원 착취 사태 를 계기로 국내 체인점의 열악한 사업 실태가 부각되 면서 전체적으로 프랜차이즈 산업이 타격을 받고 있는 것으로 진단됐다. 이와 함께 호주 내의 1,100여 프랜 차이즈 브랜드의 주종목인 패스트 푸드 분야에서도 지 각변동이 감지되고 있다. 호주 경제 잡지 ‘비즈니스 치 프’가 최근 브랜드별 가맹점 수를 기준으로 평가해 발 표한 '호주 10대 패스트푸드 프랜차이즈 순위'에서 이 같은 지각 변동은 두드러졌다. 국내 최고의 패스트 푸드 프랜차이즈는 놀랍게도 맥도 날드가 아닌 서브웨이로 파악됐다.

[호주 패스트 푸드 순위]

1위: 서브웨이. 실제로 호주뿐만 아니라 전 세계적으로 가장 급성장하고 있는 프랜차이즈 브랜드다. 미국에서 시작된 서브웨이는 현재 호주는 물론 한국을 포함 전 세계 100여개국에 걸쳐 45,000여 매장이 운영되고 있 다. 호주에서는 지난 1988년 서부호주 주 퍼스에서 1 호점을 선보였으며, 현재 전 세계적으로 유일하게 매 장 1천점를 돌파하는 기록을 세웠다. 2위: 맥도날드. 1971년 시드니 야구나(Yagoona)에 호 주 1호점을 오픈한 이후 승승장구하고 있다. 현재 900 개 매장에서 9만 여명을 고용하고 있는 공룡 프랜차 이즈다. 3위: KFC. 1968년 시드니 길포드 지역에 1호점 개점. 한때 프랜차이즈 순위 1위를 차지하기도 했지만 최근 들어 매장 수가 감소세다. 현재 610여 개 매장을 운영 하고 있다. 4위: 도미노피자. 국내 호주 최대 피자 체인점이다. 호 주 내 600개 이상의 매장을 보유하고 있으며 2005년 피자 브랜드 최초로 호주 주식시장에 상장한 바 있다. 그러나 최근 배달사원 착취 및 불안정 고용문제로 구 설수에 올랐다. 5위: 헝그리 잭스. 버거킹 코퍼레이션이 소유하고 있 으며 호주에서만 30년이 넘는 역사를 자랑하며 현재 390개 매장을 운영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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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위: 레드 루스터. 1972년 서부호주 주에서 창업한 치 킨 전문점으로 호주 내에 약 360개 매장이 운영되고 있다. 7위: 피자헛. 설명이 필요 없는 피자 전문점으로 전역 에서 270개 매장을 운영중이다. 8위: 난도스. 1990년 서부호주 주에 소개된 포르투갈 식 치킨점으로 264곳의 매장을 운영중이다. 9위: 잠브리로. 2005년 캔버라에서 시작된 멕시코식 패스트푸드점이며 짧은 역사에도 불구하고 이미 전역 에 약 150개 매장을 여는 등 해당 분야에서 역사 쓰기 를 이어가고 있다. 10위: 오포토. 1986년 시드니 노스 본다이에 1호점을 연 포르투갈식 차콜 치킨 전문점이며 현재 전국적으 로 134개 가맹점을 운영중이다. 한편 국내 경제학자들은 향후 패스트 푸드 프랜차이즈 산업이 3.7%의 추가 성장세를 보일 것으로 전망했지 만 수익률에서는 고전할 것으로 내다봤다.

프랜차이즈 왕국 ‘호주’…다문화주의 사회의 강점? 이런 저런 상황 속에 호주 전역에서는 지금도 프랜차 이즈 체인점이 우후죽순으로 늘고 있다. 특히 여타 이 민자 사회보다 자본력이 탄탄한 구성원이 많은 한인 사회에서도 프랜차이즈점 열기는 한층 뜨겁다. 상당 수의 한인 기업인들이 ‘제2의 글로리아 진스 왕국’ 건 설의 원대한 꿈을 갖고 창업 전선에 뛰어든 사례가 부 쩍 늘고 있는 것. 글로리아 진스의 경우 1979년 미국 시카코 근교에서 창업돼 소규모 커피 및 선물점으로 운영됐으나, 미국 을 방문했던 호주 힐송 교회의 핵심 교인 나비 살레 씨 와 피터 어빈 씨가 1995년 호주로 들여와 세계적 프랜 차이즈로 성장시켰다. 이후 글로리아 진스는 국내외 적으로 급속한 팽창을 거듭해 현재 국내에만 체인점 이 460 곳, 해외의 경 우 한국을 포함 39개 국에 걸쳐 1천여 체 인점을 직간접적으로 운영하고 있다. 호주의 경우 글로리 아진스가 스타벅스를 ‘KO’시켜 세계적 화 제가 되기도 했다. 순수 호주 브랜드 글 로리아 진스는 지난 2014년 ‘리테일 푸드 그룹’에 1억 6350만 달러에 매각됐다.

물론 글로리아 진스의 신화 재연이 녹록치 않다는 것 은 엄연한 현실이지만 호주한인 기업인이 창업한 몇 몇 체인점이 큰 성공을 거뒀다는 소식도 간간히 들려 온다.

호주인 224명 당 프랜차이즈 체인점 1곳 국내 경제 전문가들은 “아마도 서방 선진국 가운데 인 구당 프랜차이즈 체인점 비율이 가장 높은 호주로서는 이제 심각히 고민해야 할 문제”라고 지적한다. 버섯 구름처럼 팽창하고 있는 호주의 프랜차이즈 현상 은 이미 1900년대부터 이례적일 정도로 급속히 팽창

하기 시작했다. 그리고 지금은 “호주인 224명 당 프랜차이즈 체인점 1 곳으로 추산된다”는 수치도 제시되고 있다. 그렇다면 호주에서 이처럼 프랜차이즈 점이 붐을 거듭 하고 있는 이유는 무엇일까? 시드니 모닝 헤럴드는 최근 특집 기사를 통해 “대형 모 기업체가 제공하는 표준화된 컨셉과 가격 경쟁력”이 라고 진단했다. 즉, “성공적인 프랜차이즈의 경우 인기있는 소매업체 상품과 서비스를 손쉽게 벤치마크해 더욱 혁신적으로 발전시키는 시스템이 구축됐기 때문”이라는 것. 아무튼 프랜차이즈 체인점을 열 경우 독립적인 소규 모 창업 보다는 실패율이 확실히 낮다는 것만은 분명 한 사실로 드러났다. 아울러 “시장 규모를 고려하면 프랜차이즈 체인점의 양적 팽창에 대해 전혀 우려할 바가 아니다”라는 지적 도 있다. 뿐만아니라 최근들어 곳곳에 들어서고 있는 새로운 대형 쇼핑센터들이 소매업체 유치를 위해 파 격적인 조건을 내거는 경우가 많아지고 있고, 한인 이 민자들처럼 나름 자본금이 있는 아시아 이민자의 대거 유입으로 체인점의 양적팽창이 대세가 되고 있는 것으 로 풀이된다. 아무튼 이런 저런 이유로 프랜차이즈 체인점 창업이 독자적인 창업보다는 훨씬 위험도가 낮은 것만은 분명 한 것으로 받아들여진다. 하지만 전문가들은 프랜차이 즈 창업을 통해 제2의 인생을 꿈꾸려 할 경우 ‘경제의 기본원칙대로 ▲ 적정 구입 가격, ▲ 적당한 투자액, ▲ 적절한 사전 조사의 3원칙을 고려할 것을 적극 당부한 다.그리고 또 한가지. 최고의 붐을 타고 이미 최고가 의 정점을 찍은 체인점의 창업은 결단코 ‘이상적이지 않다’라는 지적이다.

유명 프랜차이즈 본사의 ‘갑질 횡포’ 문제는 유명 프랜차이즈 본사의 갑질 횡포는 한국만의 문제가 아니라는 현실이다. 가맹점의 영업실태를 한눈에 꿰차고 있는 본사는 각별 히 잘 나가는 지역에는 상도덕을 무시하고 인접 지역 에 또 다른 가맹점을 모집하기 일수다. 바로 이런 이유로 명성있는 프랜차이점의 경우 일부 지역에서는 한다리 건너 자리잡고 있는 실정인 것. 하지만 가장 큰 문제는 “준비되지 않은 가맹점주”라는 것이 전문가들의 지적이다. “가맹점을 성공적으로 운영하기 위해 필요한 노우하는 커녕 근면성마저 결여된 점주가 다수”라는 분석이다. 지난 2010년 실시된 관련 조사에 따르면 프랜차이즈 가맹점 점주의 50% 가량이 “철저한 준비 없이 그저 잘 될 것같다는 직감”에 의존해 창업에 뛰어들었다. 또한 그리피스 대학과 뉴사우스웨일즈 대학이 올해 28 곳의 프랜차이즈 가맹점을 대상으로 실시한 심층 분석 조사 결과 비슷한 결과가 나왔다. 가맹점주의 대다수는 창업에 대한 전문 교육을 제대 로 받지 않았고, 심지어 50%는 프랜차이즈점 창업에 앞서 회계사에게 재정 자문을 구하지도 않았던 것으 로 진단됐다. 즉, 성공 여부의 가장 중요한 요소는 “철저한 준비”라 는 것. 뿐만 아니라 점포 일대의 유동인구에만 현혹돼 섣불 리 가맹점을 열어도 큰 코 다칠 수 있다는 점 역시 경 고됐다. 한 전문가는 “프랜차이즈점을 열려 할 경우 본 사 사람들 말만 들어서는 절대 안됩니다. 다른 가맹점 주의 경험담을 진솔하게 들어보는 것이 최선책입니다” 라고 조언했다. 또한 한국계 전문가는 또 “창업하려 할 한인 자영업자 의 경우 초기 자본에 허덕이다 변호사나 회계사 비용 이 아까워 진짜 중요한 자신실사(due diligence) 조사 를 건너뛰는 경우가 허다하다”는 점을 적극 지적했다. T O N 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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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OCAL NEWS | 호주뉴스

노동당 “아시아 언어교육 3200만불 지원” 공약 발표 “12학년 수강생 12% ↓, 예산 확대”

방 야당인 노동당이 “아시아 언어 교 육 예산을 대폭 증액하겠다”고 공약

했다. 타냐 플리버섹 야당 교육 담당 의원은 25일 ABC 라디오와의 인터뷰에서 “최근 몇 년 동 안 아시아 국가 언어를 공부하는 12 학년생 들의 비율이12% 정도 감소했다. 이를 바로 잡아야 할 때”라면서 “노동당이 집권하면 개 선 방안을 모색하고 아시아 언어 수강생 증 가를 위해 3천 200 만 달러를 투자할 계획”

이라고 밝혔다. 그는 또 “최근 수년 동안 아시아 언어 교육 이 정체됐고 언어 전담 교사 수도 절대 부 족하다. 노동당이 집권하면 매년 제2외국어 원어민 교대생 100명과 제2외국어 과목 우 수생에게 장학금을 제공하고 학교 예산 확 대 등 아시아 언어교육을 증진시킬 것”이라 고 말했다.

애봇 ‘원주민 특사’ 남호주 방문 반발 커져 원주민 지도자들 “시간 낭비” 비난

니 애봇 전총리의 남호주 원주민 지역사회 방문을 앞두고 긴장이 고조되고 있다. ABC 방송은 29일(월) "애봇 전 총리가 총리의 원주민 특사(special envoy for Indigenous Affairs) 자격으로 남호주 의 애들레이드, 세두나(Ceduna), 얄라 타(Yalata), 쿠니바 (Koonibba) 및 머레 이 브릿지(Murray Bridge) 등 원주민 공 동체를 이번 주 방문할 예정"이라고 보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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했다. 애봇 전 총리의 대변인은 “그는 오지의 원 주민 지역 공동체를 방문해 지도자들과 함께 원주민 어린이들의 학교 결석률 감 소와 학업 개선 방안을 모색하고자 한다. 이번 남호주 방문을 통해 지역사회의 현 안 해결을 위한 시간을 갖게되기를 희망 한다”고 밝혔다. 하지만 다수의 원주민 지도자들이 애봇 전 총리의 원주민 담당 총리 특사 지명에

강력하게 반발하고 있다. 지난 주 세두나 에서의 32세 원주민 남성 사망 사건까지 겹쳐 방문 시기가 좋지 않아 적대감을 유 발할 것이라는 의견도 나오고 있다. 나룽가 공동체 지도자(Narungga elder) 인 타우토 샌스베리는 “애봇은 총리 시절 에도 원주민을 위해 한 일이 없다. 원주민 특사는 그를 위해 만든 자리며 시간낭비 다. 나이젤 스컬리언 연방 원주민 장관이 있는데 특사는 불필요하다”면서 “애봇 전 총리를 만나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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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OREA NEWS | 한국뉴스

北美고위급회담 11·6 중간선거 직후 美서 열릴 듯… "대화 재개"

이크 폼페이오 미국 국무장관과 북한의 카운터 파트가 만나는 북미고위급 회담이 11월 둘째 주, 즉 11·6 미국 중간선거 직후인 내주 후반부에 열 리는 쪽으로 물밑조율이 이뤄진 것으로 29일 알려졌 다. 이번 회담은 폼페이오 장관이 지난 19일 '열흘쯤 뒤' ' 여기'에서 열리기를 매우 기대한다고 거론한 고위급 협 상 채널로서, 한동안 답보상태인 듯했던 북미 간 빅딜 논의에 돌파구를 마련하는 동시에 내년 초로 예상되 는 2차 북미정상회담 준비가 다시 탄력을 받게 될 전 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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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미 상황에 밝은 한국의 한 외교소식통은 북미고위 급 회담과 관련해 "폼페이오 장관이 언급했던 시점에 는 10월 말쯤으로 추진되다가 미국 측 사정 등으로 며 칠 늦춰졌으며, 일정에 대해 잠정합의된 것으로 안다" 며 "장소는 미국 동부가 되지 않을까 싶다"고 밝혔다. 앞서 폼페이오 장관은 지난 19일 한 인터뷰에서 2차 북미정상회담의 날짜와 장소를 잡는 작업을 하고 있다 며, 관련 논의를 이어가기 위해 "약 열흘 내에" 자신과 북한 측 카운터파트의 고위급 회담이 '여기'에서 열리 기를 매우 기대한다고 밝힌 바 있다. 북미가 최근 잠정 합의한 날짜는 11·6 중간선거 직후

인 11월 둘째 주, 즉 내주 후반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 와 관련해 그 구체적 시점은 9일 전후가 될 것으로 보 인다. 다만 북미 간 협상의 특성상 날짜가 막판에 추가로 조 정될 가능성을 완전히 배제할 수는 없어 보인다. 회담 장소로는 뉴욕이나 워싱턴DC 등이 거론된다. 북한 측은 아직 미국에 구체적 명단을 전달하지 않았 으나 폼페이오 장관의 협상 파트너는 김영철 북한 노 동당 부위원장 겸 통일전선부장일 가능성이 큰 것으 로 알려졌다. 외교소식통은 "아직 확실하진 않지만 김 부위원장이 고 위급 회담에 나올 가능성이 유력한 것으로 미국 측은 보고 있다고 들었다"라고 설명했다. 김 부위원장은 6·12 싱가포르 북미정상회담이 열리 기 전인 지난 5월 말∼6월 초 방미, 뉴욕에서 폼페이오 장관과 고위급 회담을 한 뒤 워싱턴DC로 이동, 백악관 에서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을 만나 김정은 북한 국무위 원장의 친서를 전달한 바 있다. 북미고위급 회담이 성사될 경우 북측 고위 인사가 5개 월여 만에 다시 미국 땅을 밟게 되는 셈이다. 그러나 트럼프 대통령은 1차 세계대전 종전 100주년 기념행사 참석을 위한 프랑스 방문(11일) 일정이 예정 돼 있어 이번 북측 고위 인사가 방미하는 동안 트럼프 대통령과 만남이 이뤄지기는 어려워 보인다는 관측이 나온다. 외교소식통은 김 위원장의 여동생인 김여정 노동당 중 앙위원회 제1부부장의 방미 가능성에 대해서는 "너무 앞서나간 이야기"라고 선을 그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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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OREA NEWS | 한국뉴스 이번 북미고위급 회담에서는 내년 초 로 예상되는 2차 북미정상회담의 날짜 와 장소 등 정상회담 준비와 함께 북한 의 비핵화 초기 실행조치 및 미국의 상응 조치 문제 등도 논의될 것으로 보인다. 일단 2차 북미정상회담의 날짜와 장소 에 대해 이번 고위급 회담에서 어느 정도 윤곽이 나올 것으로 관측된다. 트럼프 대통령이 미국은 아니라고 그 가 능성을 차단한 가운데 유럽 등 중립적 제 3국 개최 가능성 등이 거론됐다. 북한의 비핵화 실행조치와 관련해선 폼 페이오 장관의 지난 7일 4차 방북 당시 합의사항인 풍계리 핵실험장 사찰 문제 를 비롯해 동창리 엔진 시험장 및 미사 일 발사대, 영변 핵시설 관련 문제도 논 의될 것으로 관측된다. 앞서 김 위원장은 폼페이오 장관의 4차 방북 당시 풍계리 핵실험장이 불가역적 으로 해체됐는지를 확인하기 위한 사찰 단의 방문을 요청했다고 당시 미 국무부 가 발표한 바 있다. 이와 함께 문재인 대통령과 김 위원장이 3차 남북정상회담 당시 합의한 9월 평 양 공동선언에는 ▲유관국 전문가들의 참관 하에 동창리 엔진 시험장과 미사일 발사대의 영구 폐기 ▲미국의 상응조치 시 영변 핵시설의 영구적 폐기 등 추가적 조치가 담겼다. 외교소식통은 "풍계리 핵실험장 사찰 문 제와 동창리 엔진 시험장, 영변 핵시설 관련해서도 논의가 이뤄질 것으로 보인 다"고 말했다. 최근 북미 간에 기 싸움이 고조됐던 대

북제재 완화 문제도 거론될 것으로 보여 일정 부분 접점 마련이 이뤄질지도 주목 된다. 북한은 폼페이오 장관의 4차 방북을 계 기로 무게중심을 종전선언에서 제재완 화로 옮겨가며 공세를 강화하고 있으며, 미국은 '선(先) 비핵화'로 맞서며 당분간 제재 유지 입장을 견지해왔다. 이와 관련, 북한이 구체적으로 어느 수 준의 비핵화 실행조치를 내놓느냐와 미 국의 상응 조치 수준이 서로 연동될 수 있다는 관측이 나온다.

북미는 고위급 회담 후에 실무회담 채널 을 가동, 2차 북미정상회담 실행계획 등 에 대한 후속 조율에 나설 것으로 알려 졌다. '북미고위급 회담→실무협상'의 순으로 조율이 이뤄진 뒤 내년 초 2차 정상회 담에서 이를 토대로 북미 정상이 담판에 나서는 프로세스가 유력하게 거론된다. 즉, 북미고위급 회담 이전에 실무협상이 열리지는 않을 것이라는 관측이 나온다. 이와 관련, 한 소식통은 "전체적으로 톱 다운 협상 기조인 만큼, 고위급 회담이

추진되는 상황에서 그 이전에 실무협상 이 열리기보다는 고위급 회담 후에 실무 협상을 열어 2차 북미정상회담에 앞서 마지막 조율을 하게 되는 경로를 밟게 될 것으로 보인다"고 전했다. 앞서 폼페이오 장관의 4차 방북 후 스티 븐 비건 미 국무부 대북정책 특별대표와 최선희 북한 외무성 부상 간의 실무협상 채널이 조기에 가동될 것으로 기대됐으 나, 아직 만남이 이뤄지지 않고 있다. 미 국은 오스트리아 빈을 실무협상 장소로 제안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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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 기업 강제징용 배상하라" 65년 한일협정 뒤집은 대법

법원이 일제 강제징 용 피해자 손을 들어 줬다. 1940년대 강제징용 당한 피해자 4명은 일본 기 업에 배상 책임으로 물을 수 있게 됐다. 대법원 전원합의체(주심 김 소영 대법관)는 30일 고(故) 여운택씨 등 강제징용 피해 자 4명이 신일철주금(옛 신 일본제철, 2차 대전 이전 일 본제철)을 상대로 낸 손해배상 청구 소 송의 재상고심 선고 공판을 열고 원고 승소 판결을 내렸다. 이날 대법원 전합은 지난 2012년 대법 관 4명(김능환·이인복·안대희·박병 대)으로 이뤄진 소부 판단을 그대로 인 정했다. 당시 대법원 1부는 원고 패소 판결한 1·2심을 뒤집고 강제징용 피 해자들의 손해배상 청구권을 인정하고, 당시 신일본제철이 강제노동에 대한 배 상책임이 있다고 판단했다. 대법원 1부는 일본의 확정판결이 일본 의 한반도 지배와 강제동원 자체가 불 법이라고 보는 대한민국 헌법의 핵심 가치와 정면충돌해 국내에서 효력이 인 정되지 않는다고 판단했다. 또 한·일 청구권 협정으로 개인 청구권까지 소 멸됐다고 볼 수 없으며 일본제철과 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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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제철의 법적 동일성이 인정된다고 봤다. 그에 따라 파기환송 후 항소심은 대법원 취지대로 강제징용 피해자들에 게 각 1억원과 지연손해금을 지급하라 고 판결했다. 이번 선고는 지난 2013년 8월 대법원에 사건이 다시 접수된 지 5년2개월 만에 이뤄졌다. 지난 2005년 2월 처음 소송 이 제기된 지 13년8개월 만이다. 13년 이 지나면서 소송 당사자 4명 중 3명이 이미 세상을 떠났고 유일한 생존자인 이춘식(98)씨만 이날 소송에 참석했다. 이들은 1941~43년 신일본제철의 전신 인 일본제철에 강제징용됐으나 임금을 받지 못했다. 이후 소련군 공습으로 공 장이 파괴됐고 1945년 일제로부터 해방 되면서 귀국했다. 여운택·신천수씨는 지난 1997년 일본

오사카지방재판소에 손해배상금과 미 지급된 임금을 청구하는 소송을 냈지만 원고 패소로 판결이 확정됐다. 그 뒤 김 규수·이춘식씨와 함께 2005년 국내 법 원에 같은 취지로 소송을 냈다. 1965년 한·일 국교정상화와 함께 맺 은 한·일 청구권협정으로 피해자들의 손해배상 청구권이 소멸됐는지 여부 등 이 이번 선고의 핵심이 됐다. 당시 1·2 심은 일본 법원의 판단에 문제가 없고, 1965년 박정희 정권에서 맺은 한일청 구권협정으로 피해자들의 청구권이 소 멸됐다고 판단했다. 하지만 2012년 5월

대법원이 이를 뒤집고 임금을 지급해야 한다는 취지의 첫 판결을 내렸다. 대법원이 최종적으로 강제징용 피해자 의 손을 들어주면서 관련 소송이 이어 질 것으로 예상된다. 현재 법원엔 총 15 건의 일본 전범기업 배상 소송이 계류 중이다. 하지만 문제는 일본 측이다. 일본 정부 는 65년 협정으로 모든 배상이 마무리 됐다는 입장이다. 배상을 해야하는 것 은 신일철주금이지만 일본 정부가 강경 한 입장을 보이는 가운데 회사 측이 어 떤 대응을 할지가 불확실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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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핵화 협상 오래 걸려도 상관없어” 트럼프의 ‘逆살라미 전술’

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27일(현지 시간) “ 오래 걸려도 상관없다”며 북한의 비핵화 속도에 재차 유연한 입장을 보였다. 미국이 비핵화 속도에 점 차 느긋한 태도를 보이는 것은 대북제재 효과가 쌓이 면서 결국 급한 쪽은 북한이라고 판단한 것으로 보인 다. 외교가에선 북한이 비핵화 조치를 야금야금 내놓 는 것을 베껴 미국 또한 비핵화 시한을 점층적으로 늘 리는 ‘살라미 미러링(mirroring·모방)’을 펼치고 있다 는 말까지 나온다.

트럼프 “비핵화 얼마 걸릴지 몰라”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미 일리노이주 정치 유세에서 북한의 비핵화 협상 속도가 느리다는 비판과 관련해 “ 북한 핵실험이 없는 한 얼마나 오래 걸리든 상관하지

않을 것이라고 내 사람 들에게도 말한다”고 했 다. 지난달 26일 유엔 총회 기자회견에서 “ 북한과 시간싸움(time game) 하지 않겠다. 2 년이 걸리든, 3년이 걸 리든, 5개월이 걸리든 문제 되지 않는다”고 밝힌 데서 한발 더 나 가 아예 문턱을 없앤 것 이다. 이 때문에 트럼프 대통 령이 새로운 ‘시간 게 임’에 돌입했다는 분석이 나온다. 북한이 종전선언 대 신 대북제재 해제 같은 경제적 요구에 집중하는 만큼 키를 쥔 미국으로선 서두를 필요가 없어졌기 때문이 다. 한 외교 소식통은 “대북제재는 시간이 지날수록 고 스란히 미국의 대북 협상 칩으로 쌓일 수밖에 없다”고 말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연설에서 “북한은 중국, 러시아, 한국 사이의 좋은 위치에 있어 경제적으로 훌륭한 곳 이 될 것이다. 위치가 좋아 환상적인 곳이 될 것”이라 고 반복했다. 핵을 포기할 경우 과감한 경제적 보상이 있다는 점을 강조한 셈이다. 또 다른 외교 소식통은 “김정은이 올해 정상 국가란 메시지를 지속적으로 강조한 만큼 다시 핵 도발과 같

은 길로 되돌아가기는 힘들 것으로 미국이 판단한 것 이다. 결국 본격적인 비핵화와 보상의 주고받기를 앞 두고 북-미의 샅바 싸움이 길어지는 것 같다”고 했다.

조명균 “연내 김정은 답방, 종전선언 가능” 비핵화 협상이 늘어지면서 시급해진 건 한국도 마찬가 지다. 북-미 간 비핵화 협상이 지연될수록 남북 경협과 교류도 덩달아 위축되기 때문이다. 조명균 통일부 장관은 29일 국회 외교통일위원회 종합 국정감사에서 한미 간의 이견으로 남북 사업에 속도가 나지 않고 있음을 시사했다. 조 장관은 경의선 철도 공 동 조사가 지연되는 것과 관련해 “미국 측과 저희가 부 분적으로 약간 생각이 다른 부분이 있다”고 밝혔다. 또 “유엔 안보리 대북제재위원회와도 북한에 올라가는 열 차에 필요한 유류 등과 관련해 협의하고 있다. 아직 답 을 얻지 못했다”고도 말했다. 그러면서도 조 장관은 연내 종전선언과 김정은 국무위 원장의 서울 답방 가능성에 대한 질문에 “연내 실현을 목표로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민주평화당 천정 배 의원이 “연내 실현 가능성이 있다고 보느냐”고 재차 묻자 “가능성이 있다고 본다”고 밝혔다. 하지만 북-미 간 정상회담이나 고위급 회담은커녕 실무회담마저 지 체되는 상황에서 연내 종전선언 가능성은 갈수록 희박 해지고 있다는 관측이 우세하다. 김 위원장이 서울에 오더라도 청와대의 기대와는 달리 한미는 물론 남남 갈 등만 더 키울 것이라는 우려도 적지 않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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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정규직 661만명, 임금근로자의 3분의 1…6년만에 최고 비중

정규직 근로자가 전체 임금근로 자에서 차지하는 비중이 33%로 최근 6년 사이 가장 높은 수준으로 치 솟았다. 통계청이 30일 발표한 '경제활동인구조 사 근로 형태별 부가조사 결과'에 따르 면 올해 8월 기준 비정규직 근로자 수 는 661만4천명으로 1년 전보다 3만6천 명 증가했다. 전체 임금근로자 2천4만5천명 가운데 비정규직이 차지하는 비중은 33.0%로 2012년 8월 조사에서 33.2%를 기록한 후 6년 만에 가장 높았다. 비정규직의 비율은 8월 기준 2013년 32.5%, 2014년 32.2%, 2015년 32.4%, 2016년 32.8%, 2017년 32.9%로 올랐 다. 올해까지 4년째 상승인 셈이다. 빈현준 통계청 고용통계과장은 "비정규 직 비중은 0.1%포인트 상승했는데, 파 견 용역 등 간접고용은 감소세를 보인 반면, 한시적 근로자는 증가한 데 따른 것"이라며 "시간제 근로자의 증가 폭은 둔화했다"고 설명했다. 올해 8월 한시적 근로자의 수는 1년 전 보다 2.6%인 9만8천명 증가했고, 시간 제 근로자는 1.7%인 4만 5천명 늘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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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 파견·용역 등 비전형 근 로자는 1.9%인 4만1천명 감 소했다. 같은 시점 기준 비정규직 근 로자를 유형별로 나누면 한시 적 근로자가 382만3천명, 시 간제 근로자가 270만9천명, 비전형 근로자가 207만1천명 이었다. 다만 각 유형에는 중복으로 집계된 근로자가 포함돼 단 순 합계는 비정규직 근로자 전체 수보다 크다. 한시적 근로자는 기간제 근로자와 비기 간제 근로자를 포괄한다. 기간제 근로자는 근로계약 기간이 정해 져 있고 비기간제의 경우 근로계약 기간 을 설정하지 않았으나 계약을 갱신·반 복해 계속 일할 수 있는 근로자와 비자 발적 사유로 인해 계속 근무를 기대하기 어려운 근로자를 말한다. 시간제 근로자는 같은 직장에서 동일한 업무를 하는 통상 근로자보다 더 짧은 시간 일하며 주 36시간 미만 일하기로 돼 있는 노동자다. 비전형 근로자는 특수한 형태의 노동을

제공하는 근로자로 파견근로자, 용역근 로자, 특수형태 근로자, 일일 근로자, 가 정 내 근로자 등이 여기에 포함된다. 시간제로 일하는 이들 가운데 폐업이나 구조조정 등 특별한 사정이 없으면 계 속 직장에 다닐 수 있는 근로자(고용 안 정성이 있는 근로자)의 비율은 58.7%로 작년 8월보다 1.3% 포인트 하락했다. 시간제 근로자의 평균 근속 기간은 1년 9개월로, 남성(1년 6개월)이 여성(1년 10개월)보다 짧았다. 최근 3개월간 이들의 월평균 임금은 86 만7천원으로 1년 전보다 6만4천원 늘었

다. 올해 8월 정규직 근로자는 1천343만1천 명으로 전체의 67.0%를 차지했고 작년 8월보다 3천명 증가하는 데 그쳤다. 경제협력개발기구(OECD)의 기준에 따 라 2017년 주요국의 비정규직 근로자 (Temporary Worker) 비율을 비교하면 한국은 20.6%로 일본(7.0%), 영국(5.7 %), 캐나다(13.7%), 독일(12.9%)보다 비중이 컸다. 네덜란드(21.8%), 폴란드(26.2%)와 스 페인(26.7%)의 경우 한국보다 비정규직 근로자 비중이 높은 것으로 파악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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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술자리선 한국말로 욕도 하던데…" 국회에서 영어만 쓴 구글코리아 사장 “존 리 사장이 집에선 한국말을 잘 한다던 데 왜 여기서는… 한국분(가족)과 사시면서 어떻게 저렇게 하죠?”(노웅래 더불어민주 당 의원) “존 리 사장은 한국 사람들과 술자리도 많 이 하고, 사석에선 한국말로 쌍욕도 잘한다 고 전해들었다. 그런데도 통역시간을 너무 길게 쓴다. 질문 하나 하면 끝이다.”(김경진 민주평화당 의원) 29일 국회에서 열린 과학기술정보방송통 신위원회 종합국감에서 존 리 구글코리아 사장의 ‘한국어 실력’을 놓고 여야 의원들 이 불편한 심기를 내비쳤다. 우리말에 능통 하면서도 일부러 통역을 거쳐 답변하며 ‘시 간 지연 작전’을 쓰는 게 아니냐는 것이다. 한국계 미국인인 리 사장은 구글코리아에 영입되기 앞서 옥시레킷벤키저 대표를 지 냈다. 구글코리아 측은 리 사장의 ‘진짜 한 국어 실력’에 대해 “개인적인 것은 모른다”고 했다. 국회 과방위는 구글의 조세회피 문제와 유튜브의 허위 정보 동영상 논란 등을 따져묻기 위해 리 사장을 지난 10일에 이어 재차 증인으로 채택했다. 그는 이전 국감 에서 모든 질문에 “모른다” “말할 수 없다”는 무성의한 답변으로 일관해 의원들의 반발을 샀다. 19일 만에 다 시 국감장에 나왔지만 원론적인 말만 거듭하며 질문의 본질을 비껴가는 답변 방식은 크게 달라지지 않았다.

정용기 자유한국당 의원이 보수 성향 유튜브 방송 ‘고 성국TV’의 영상물을 삭제한 일을 비판하자 리 사장은 “전반적인 플랫폼 환경을 개선하기 위해 좋은 제안을 해주셔서 감사하다”며 “본사에 의견을 개진하겠다”고 했다. 이종걸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혐한(嫌韓) 동영상에 한 국 기업광고가 버젓이 붙어도 구글코리아가 아무런 조 치를 취하지 않는다고 지적하자 리 사장은 “이용자들

이 더 나은 환경을 경험할 수 있도 록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답 했다. 모든 질문과 답변에 동시통역사가 개입하면서 국감의 흐름이 툭툭 끊 어졌다. 제한된 시간에 쫓기는 의원 들은 진행방식을 바꿔야 한다고 지 적하기도 했다. 김경진 민주평화당 의원은 의사진행발언을 자청해 “내 년부터 외국계 기업 증인은 하루이 틀 정도 별도의 국감일을 잡고, 통 역이나 답변 시간은 배제하고 심층 국감을 도입하자”고 제안했다. 그는 “외국계 기업이 경제적으로 중요한 위치를 차지하고 있지만 법·제도 영역의 밖에 있어 국회가 국감에서 제대로 다루는 방법밖에 없다”며 “ 통역을 포함한 5분 문답이라면 제도 가 무용(無用)하기 그지없다”고 말했다. 이날 국감에는 멍 샤오윈 화웨이 한국지사장도 증인 으로 채택됐으나 자사 5세대(5G) 이동통신 장비의 보 안 논란을 둘러싼 의혹은 말끔히 해소하지 못했다. 그 가 “존경하는 의원님” 같은 형식적인 문구로 답변 시간 을 소진하자 박선숙 바른미래당 의원은 “존경하지 않 아도 좋으니 답만 명확히 해달라”며 허탈한 웃음을 짓 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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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NTERTAINMENT & SPORTS | 연예 & 스포츠

정재영X정유미 그대로…' 검법남녀2' 내년 봄 첫방

법남녀가 약속대로 시즌2 로 돌아온다. 한 드라마국 관계자는 30일 일간 스포츠에 "올해 상반기 방영돼 큰 사랑을 받았던 MBC '검법남녀'가 시즌2를 확정했다. 내년 봄에 첫 방송된다"고 전했다. '검법남녀'는 지난 7월 17일 종영 됐다. 'To be continued(이야기는 계속됩니다)'라는 자막으로 시즌2 를 예고하는 열린 결말로 마침표 를 찍었다. 공조수사가 마무리되 지 못한 상태에서 부검하는 정재 영의 내레이션으로 엔딩을 장식 했기에 시즌2를 기다리던 팬들이 많았다. 이에 응답하듯 내년 봄 '검법남녀 2'가 안방극장에 찾아온다. MBC 최초의 시즌물을 만들고 싶다는 바람을 전했던 노도철 PD의 바람 이 현실화 되는 것. 현재 방영 중 인 MBC 수목극 '내 뒤에 테리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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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 이후 '붉은 달 푸른 해' '봄 오 나 봄' '더 뱅커' 순으로 방송을 예 정하고 있다. '검법남녀2'는 '더 뱅 커' 후속으로 만나볼 수 있을 전 망이다. 주인공은 역시 그대로 간다. 법의 학자 정재영(백범), 열혈 검사 정 유미(은솔)가 시즌2에서도 극의 중심을 이끈다. 시즌1보다 한층 쫄깃해지고 다양한 세대가 어우 러져 좋아할 수 있는 장르물이 다 시금 탄생, 시즌1의 인기를 이어 갈 수 있을지 주목된다. '검법남녀'는 대중적인 장르물로 서 에피소드 위주의 이야기를 끌 고 가되 하나의 에피소드가 2회 안에 끝나게 하는 빠른 스토리 전 개를 자랑했다. 여기에 반전을 가 미해 완성도를 높였다. 동 시간대 월화극 1위를 차지하며 MBC 드 라마국의 자존심을 살려준 작품 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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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LOBAL NEWS | 세계 뉴스

글로벌 갑부, 재산 급증… "억만장자, 중국에서 1주일 2명씩 생겨"

국에서는 매주 2명꼴로 새로운 억만장자가 생 겨나고 있고, 아시아 전체를 통틀어서는 1주일 에 3명꼴로 억만장자가 생겨나고 있다. 십억 달러 이상의 자산을 보유한 전 세계 억만장자 (billionaires)의 재산은 19%가 늘어난 12조 6천억 달 러에 달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세계에서 가장 돈이 많 은 갑부 2,000여 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설문조사에서 나온 결과다. 스위스 투자은행 UBS와 글로벌 컨설팅 회사 PwC는 26일 “세계 증시의 활황, 부동산 가격의 상승, 경제 성 장으로 인해 2017년 세계에서 가장 부유한 사람들의

재산은 사상 최고치를 기록했다”라고 밝혔다. 특히 중국인 기업가들이 은행 계좌에 추가한 재산은 2 조 달러에 달한 것으로 조사됐다. UBS의 조셉 스태들러 씨는 “중국의 방대한 인구, 기 술 혁신, 생산성 증가에 정부의 지원이 더해지며 개인 들에게 전례 없는 기회가 제공되고 있다”라고 말했다. 보고서에 따르면 중국에서는 매주 2명꼴로 새로운 억 만장자가 생겨나고 있고, 아시아 전체를 통틀어서는 1 주일에 3명꼴로 억만장자가 생겨나고 있는 것으로 전 해졌다. 한편 2017년 억만장자의 부가 가장 많이 집중된 지역

은 미국이었지만, 미국에서 부의 창출은 둔화세를 보 이는 것으로 조사됐다. 올해 조사에는 43개국에서 2,158명이 참여해 지난해 14개국 1,550명에 비해 인터뷰와 재정 정보 범위가 한 층 넓어졌다. PwC의 재산 전문가인 마셀 위드리그 씨는 “젊은 기업 가들의 자선 사업 경향이 감지된다”라며 “억만장자들 은 지속 가능한 투자에 관심을 보이지만, 많은 젊은 세 대들은 자신의 사업과 자선 단체를 통해 영향을 미치 며, 세상을 바꾸고 싶어한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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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LOBAL NEWS | 세계 뉴스

‘反유대’ 무차별 총격… 혐오범죄로 얼룩진 美 중간선거 피츠버그 거주 40대 백인 우월주의자“모든 유대인 죽어야 한다” 총기 난사 안식일 예배 중 11명 사망 ‘최악 참사’ 민주당 총기 규제 목소리에 힘실릴 듯 / 백악관, 경찰배치·조기게양 신속 대응 “미국이 증오로 가득 찬 한 주를 보냈다.”

인우월주의를 신봉하는 40대의 ‘네오나치’ 남 성이 27일(현지시간) 미국 펜실베이니아 피츠 버그의 시너고그(유대교 회당)에서 안식일 예배를 보 던 유대인들에게 총기를 난사해 11명이 숨지고 경찰 등 6명이 부상당하는 참사가 벌어졌다. 경찰과 대치 끝에 총상을 입고 체포된 총격범 로버 트 바우어스(46)는 극우 성향이 짙은 소셜미디어 플 랫폼인 ‘갭’에 활발하게 글을 써 온 반(反)유대주의자 로 알려졌다. 이번 총기 난사는 다음달 6일 중간선거 를 목전에 두고 발생한 데다, 미국 내에서도 역대 반 유대주의 범죄 가운데서도 인명 피해가 가장 커 파장 이 일고 있다. 뉴욕타임스(NYT)에 따르면 바우어스는 이날 오전 9 시 30분 유대인 밀집 지역인 앨러게이니 카운티의 ‘트 리 오브 라이프’ 시너고그에 AR15 자동소총 1정과 권 총 세 자루를 들고 난입했다. 평소 문이 잠겨져 있는 시너고그가 유대교 안식일인 매주 토요일 오전 9시 45 분 예배를 위해 미리 문을 열어 놓는다는 점을 노린 것 이다. 그는 건물 옆문으로 들어가 “모든 유대인은 죽 어야 한다”고 외치며 수분 동안 총기 난사를 자행했 다. 당시 현장에는 최소 60명의 유대인이 최근 태어난 아이의 명명식을 하고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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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과 20분 만에 11명을 살해한 바우어 스는 신고를 받고 도착한 경찰과 총격 전을 벌인 뒤 체포됐다. 제프 세션스 미 법무장관은 이날 저녁 “범인을 증 오 범죄와 총기법 위반 등 29개 혐의 로 기소했다”면서 “인종 증오 범죄는 최고 사형에 처할 수 있다. 엄중 수사 할 것”이라고 밝혔다. 바우어스는 본 인 명의로 총기 21정을 보유하고 있었 던 것으로 전해졌으나 전과는 없었다. 그는 범행 전 소셜미디어에 “‘히브리 이민자 지원협회’(HIAS)는 우리 국민을 죽이는 침략 자들을 들여오길 좋아한다. 나는 가만히 앉아서 내 국 민이 살육당하는 걸 지켜볼 수 없다”면서 “나는 들어 간다”고 적었다. HIAS는 1881년 러시아와 동유럽을 탈출한 유대인을 돕기 위해 설립된 단체로 현재 전 세 계 난민의 미국 정착을 지원하고 있다. 또 바우어스의 ‘갭’ 계정에는 “유대인은 사탄의 자식 들”이라는 글과 함께 ‘1488’이라고 적힌 속도측정기 사진도 게시돼 있다. 백인우월주의 슬로건 단어 수를 가리키는 ‘14’와 네오나치를 상징하는 숫자 ‘88’을 조 합한 것으로 풀이된다. 미국 내 최대 유대인단체인 ‘반 명예훼손연맹’(ADL)의 대표는 이날 성명을 내 “유대 인 커뮤니티를 겨냥한 미국 역사상 가장 치명적인 공

격”이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CNN은 “2016년 반유대 주의 사건은 684건으로 다른 종교 증오범죄를 모두 합 친 것보다 많았다”고 강조했다. 거칠고 공격적인 언사를 서슴지 않는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미국 내 갈등과 분열을 조장했다는 지적도 나온다. 또 중간선거를 앞두고 이번 사건이 유대인 사 회를 자극할 뿐 아니라, 총기 규제에 적극적인 민주당 이 여론의 관심을 받을 수 있다는 전망도 제기된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트위터에 “이 사악한 반(反)유 대주의 공격은 인류에 대한 공격”이라고 강하게 비난 하며, 희생자들을 애도하기 위해 백악관 등 미국 공공 기관에 오는 31일까지 성조기를 조기 게양하라고 지 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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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정부가 ‘넘어져 소지품 쏟아진 사진’ 유행을 반기는 이유 러시아서 시작된 ‘폴링스타 챌린지’ 중국 상륙 애초 ‘부 과시’ 형태에서 중국서 ‘생활성’으로 변형 ‘인민을 위해 복무’ 당·정부도 선전 목적으로 참여

'폴링스타 챌린지'는 지난 7월 러시아 모델 나타샤 폴리가 전용기에서 내리다 넘어진 듯한 사진을 올리면서 시작됐다.

난 여름 러시아와 동유럽의 인스타그램 이용자 들 사이에 유행했던 ‘폴링스타 챌린지’가 다소 변형된 상태로 중국에 상륙했다. 유명 인사들의 ‘돈 자 랑’에서 서민들의 ‘삶 자랑’으로 의미가 변화한 것이 눈 길을 끈다. 최근 웨이보 등 중국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서는 자 신의 직업, 상황을 상징하는 물건들을 바닥에 함부로 늘어놓고 부주의하게 넘어져 소지품이 쏟아진 듯한 상 황을 연출한 사진이 유행하고 있다고 홍콩 <명보>가 28 일 보도했다. 이를테면, 의사가 수술복을 입은 채 엎어 져있고 각종 수술도구가 흩어져있거나, 운동복을 입은

여성이 체육관에 엎어져있고 주변에 아령과 역기, 권 투글로브 등이 어지럽게 흩어져있다. 망치와 드라이버 등 각종 공구를 늘어놓은 작업복 차림의 남성도 있고, 심지어 엎어진 채 흩어진 우유병을 보고있는 아기 사 진도 있다. 이 사진들은 러시아 출신 모델 나타샤 폴리가 지난 7 월 인스타그램에 전용기에서 내리면서 트랩에서 넘어 진 듯한 사진을 올리면서 시작된 ‘폴링스타 챌린지’의 패러디로 볼 수 있다. 폴리 이후 많은 유명인들은 전 용기, 고급승용차 등에서 넘어지면서 명품 가방과 지 갑, 구두, 심지어 소지품 등이 쏟아진 듯한 사진을 올 린 뒤, 지인들에게 ‘도전 과제’를 전달하는 식으로 유행 을 확산시켰다. 중국에서도 처음엔 저장성 타이저우의 한 ‘왕훙’(인터 넷 스타) 여성이 횡단보도에서 넘어지며 하이힐, 지갑, 화장품 등을 쏟은 듯한 사진을 올리는 등 부를 과시하 는 성격이 컸다. 이 여성은 차량 정체 유발 등 교통법 위

반으로 10위안(약 1640원) 벌금형을 받아 화제가 됐다. 하지만 많은 사람들이 참가할수록 성격이 ‘생활 밀착형’ 소재로 바뀌었다. 한 참가자는 “중국에서 부를 자랑하 는 것은 사람들로부터 비판받거나 조롱받을 수 있어 대 다수 참가자들은 과거와 현재의 경험, 개인적 성취 등 을 보이는 방식을 택한다”고 말했다. 평소엔 인터넷에서 특정 유행이 확산해 여론화하는 것 을 경계하는 중국 정부도 ‘선전’ 목적에서 아예 직접 뛰 어들어 확산에 참가하고 있다. 화제가 된 사진 중에는 쏟아진 서류 더미 위로 등에 ‘중국 영사 보호’라는 글씨 가 적힌 남성이 쓰러진 모습도 있다. 후베이성 공안은 칼, 총, 격궁 등을 늘어놓고 팔에 문신을 한 남성들이 넘 어져있고, 그 뒤에 특경(특수경찰)이 총을 들고 서있는 사진을 올렸다. 열심히 일하다 넘어졌다는 사진의 설정 은, ‘인민을 위해 복무한다’는 중국 공직자들의 ‘법정 의 무’에 적절히 부합하는 유행인 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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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LUMN | 전문컬럼

순종과 선택 순

종과 선택에 대한 혼돈이 있을 수 있습니다. 많은 목회자들은 성도들에게 모든 것에 순종 해야 한다고 가르치고, 부모는 자녀에게 부모의 말 을 잘 듣는 착한 사람이 되라고 가르칩니다. 정말 모든 것에 순종해야 하는가? 늘 어른 말을 잘 듣는 착한 사람이 되어야 하는가? 그렇게 순종하다 보면 인격적인 존재로서 자신이 선택해야 할 것은 무엇인가? 그러면 순종해야 할 것은 무엇이고 선택 할 수 있는 것은 어떤 것들인가? 하나님께서는 자 신의 주장이 없이 하나님의 말씀을 잘 듣는 착한 사 람을 원하시는가? 그렇지 않다. 만약 그렇다면 하 나님은 인간에게 인격이라는 선물을 주지 않으셨을 것입니다. 하나님의 법에 순종해야 합니다. 성경에는 613가지 의 법이 나옵니다. 그 중 365가지는 ‘하지 말라’는 금 지의 법이고 248가지는 ‘하라’고 말씀하신 법입니 다. 이 법들은 하나님께서 세우신 질서이고 이 질서 를 통하여 만물은 아름답게 조화를 이룹니다. 사랑 하라는 것은 하나님의 법입니다. 그런데 많은 사람들 이 법을 순종이 아닌 선택으로 바꾸어 버렸습니다. 사 랑해도 되고 안하고 싶으면 안해도 되는 것이 아니라 꼭 해야 되는 것입니다. 복음을 전하라는 것은 명령입 니다. 상황에 따라 할 수 있으면 하고 할 수 없으면 안 해도 되는 것이 아닙니다. 예수님의 지상명령을 받은 사도 바울은 때를 얻든지 못얻든지 항상 말씀을 전파 하라고 디모데에게 말했습니다. 이것은 오늘을 사는 크리스천 모두에게 적용되는 명령입니다. 사람이 사는 세상에도 법이 있습니다. 예를 들어 교 통법규가 있는데 보는 사람이 있으면 지키고 아무 도 보지 않으면 안해도 되는 것이 아닌 질서와 안전

천용석목사의 을 위해서 꼭 지켜야 합니다. 그러나 법을 어기면 그 에 따른 반드시 그 결과가 자신에게 돌아오게 됩니 다. 목회자가 가르치는 것이나 부모가 가정에서 가 르치는 것도 이런 원리를 가르치고 여기에 순종을 요구해야 합니다. 늘 정직해야 합니다. 남의 것을 훔 쳐서는 안된다. 이웃과 사이좋게 살아야 합니다. 남 을 배려해야 합니다. 등등. 누가 말을 하든 원리에 순종해야 합니다. 순종은 불순종시 받을 벌에 대한 두려움이 아니라 사 랑에서 나와야 합니다. 사랑에서 나오는 순종은 자 발적인 순종입니다. 인격적인 존재이기 때문입니 다. 십자가를 앞둔 예수님의 기도는 자발적인 순종 의 전형적인 예를 보여줍니다. 이것은 쉽지 않은 일 이지만 하나님을 위하여 자신을 굴복시킴으로서 하 나님의 뜻을 이루었습니다. 순종은 하나님에 대한 순종이기 때문에 하나님께서 책임지고 하나님의 은 혜와 복을 누리게 합니다. 하나님의 명령이 원리라면 선택은 그 원리를 실행 하는 방법입니다. 명령을 행하지 않으면 죄이고 불 법이지만 선택은 죄가 아닙니다. 선택할 수 있는 것 은 선악의 내용이 아닙니다. 어떤 직업을 선택하든 지, 어떤 메뉴를 선택하든지, 어떤 색상의 옷을 선택 하든지 자신의 개성과 취향, 상황에 따라 선택할 수 있습니다. 어떤 방법으로 하든지 약간의 빠름과 늦 음, 편함과 불편함이 있을 뿐 입니다. 시간이 지나면 어떤 선택을 했든지 그 결과는 비슷비슷해집니다. 삶에 후회로 남는 것은 선택의 좋고 나쁨이 아니라 원리에 순종하였느냐, 순종하지 않았느냐 입니다. 선택에는 책임이 따르고 그 결과는 자신의 일생에 영향을 주는 것들도 많기 때문에 선택을 할 때는 지

신앙컬럼 혜가 있어야 합니다. 선택은 자신이 누구인지 를 드러낸다. 왜냐하면 선택은 자신의 가치관 과 개성과 취향을 바탕으로 이루어지기 때문입 니다. 자신이 누구와 결혼할 것인지는 자신의 선택에 달려있습니다. 자신의 가치관과 취향을 반영합니다. 부모는 여기에 조언을 해줄 수 있 습니다. 그런데 부모가 특정 배우자를 대신 선 택해 주면서 순종을 요구한다면 이것은 자녀의 인격을 해치는 일이 됩니다. 순종하라는 것은 삶의 원리에 대한 순종을 말하는 것입니다. 누 구와 결혼을 하든, 어떻게 살든, 자신의 선택에 달린 것 입니다. 그렇지만 대화를 통해 조언해 주어야 합니다. 그리고 실패하더라도 스스로 선택하게 해야 한다. 주위 사람들은 그들의 선 택을 존중하고 축복해 주어야 합니다. 선택해야 할 것에 대하여 자신의 의견을 법처 럼 순종을 강요한다면 아무리 좋은 의도로 하 였다 하더라도 이것은 잘못된 일입니다. 이러 한 일은 인격을 침해하는 일로 심각한 부정적 인 결과를 가져오게 됩니다. 이것은 그를 조정

하는 것이고 그를 독립적인 사람이 아니라 남 을 의존하게 만들고, 사랑의 관계가 아니라 두 려움의 관계를 형성합니다. 이것은 하나님께서 원하시는 삶의 모습이 아닙니다. 선택에 대한 조언을 하더라도 그 조언에 대해 순종을 강요 해서는 안됩니다. 조언은 조언으로 그쳐야 합 니다. 선택하는 것이 조금 불안하고 마음에 맞 지 않더라도 신뢰하면서 시간을 가지고 기다려 주고 격려해 주어야 합니다. 무엇을 순종하고 무엇을 선택해야 하는지를 아 는 것은 매우 중요 합니다. 이것을 알기 위해 서는 자신의 삶 속을 통하여 하나님께서 무엇 에 순종을 요구하고 계신지, 또 무엇을 선택하 도록 두시는지를 깊이 생각해 보아야 합니다. 하나님께서는 인격적인 분으로 그 자녀들을 인 격적으로 대하고 계시며 예수님의 삶에서 더욱 구체적으로 배울 수 있습니다. 성경은 이러한 인격적인 삶에 대하여 가르치고 있습니다. 성 경을 읽을 때마다 이런 인격에 대한 배움이 깊 어지는 것이 필요합니다. 하나님의 가정교육 크리스챤 코칭 (매주 일 3:30부터 20주)

금요 기도회 저녁 7시 (픽업 저녁 5:30 한우리 건너편) 주일 예배 1부 오전 10시, 2부 오전 11:30 (픽업 10:50 Myer 스타벅스 앞) Ph 3398 9923 e-mail davidchon@hanmail.net 93 TEMPLE ST. COORPAROO QLD 41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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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LUMN | 전문컬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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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ULTURE | 문화

“아무리 열심히 살아도 매 순간 날 배신하는 게 인생이야”

미쓰백 (Miss Baek) 청순의 대명사 한지민, 세상에 배신당한 ‘백상아’로 파격 변신! 그녀의 연기 인생 중 가장 폭발적이고 강렬한 캐릭터를 만나다! 스크린과 브라운관을 넘나들며 청순하고 사랑스러운 이미지를 보여 온 한지민이 이번엔 험난한 세상에 상처받았지만 강인함을 간직한 ‘백상아’로 분해 데뷔 이래 가장 파격적인 변신을 시도했다. 본래의 깨끗한 피부와는 상반되는 거친 피부 연 출, 짧은 탈색 머리, 짙은 립스틱 등 강한 분장부터 검은 가죽 재킷, 딱 붙는 스커 트, 버건디 색 힐 등 포스 넘치는 의상까지 장착하며 와일드한 비주얼로 변신한 것 이다. 또한 거침없는 말투와 담배를 피워 무는 모습 등을 보이며 척박하게 살아온 ‘상아’의 인생을 고스란히 녹여낸 듯한 연기로 스크린을 압도할 것이다. <미쓰백> 을 연출한 이지원 감독은 “배우 한지민은 알면 알수록 생각했던 것보다 훨씬 더 강 하고, 단단한 사람이다. 그 모습을 보고 ‘백상아’가 가지고 있는 센 모습과도 의외 로 접점이 많겠다고 느꼈다”며 그녀가 가진 색다른 매력을 드러내고자 했음을 밝 혔다. 또한, “극한 상황에서도 엄청난 파괴력과 에너지를 보여줬다. 촬영을 거듭할 수록 연기에 몰입하는 모습을 보며 ‘한지민이라는 사람은 없어지고, ‘백상아’밖에 남지 않았구나’라는 생각을 했을 만큼 굉장히 인상적인 연기를 펼쳤다”라며 높은 만족감을 드러냈다. 이에 대해 한지민은 “‘상아’는 지금까지 연기해 온 인물들과는 다른 거친 캐릭터라 그 속에 담긴 감정을 온전히 이해하고 표현하는 데 가장 중점 을 뒀다. 외적 변신도 많은 도움이 됐고, 극 중 ‘상아’처럼 실제로 세차장, 마사지숍 에 찾아가 일을 배우기도 했다”라는 말로 캐릭터에 몰입하기 위해 기울인 노력에 대해 밝혔다. 한지민의 연기 인생 중 가장 폭발적이고 강렬한 캐릭터 ‘백상아’는 바 로 그녀의 인생 캐릭터가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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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주나라

주요 번호 응급전화 (화재, 경찰, 구굽차) 000 가정폭력 1800 811 811 교통정보 13 12 30 독극물 정보 13 11 26 모닝콜 12 454 무료통역 서비스 13 14 50 생명전화 (24시간) 3 11 14 성폭행 상담 3636 5206 브리즈번 여성상담센타 0425 252 372 Centre Link 13 61 50 Centre Link(한국어) 13 12 02 수신자 부담 전화 12 550 예방접종 1800 653 809 음주/마약 1300 368 186 의료기관 정보 3236 4833 이민성 131 881 일기예보 1900 914 450 임신상담, 정보 1300 139 313 전기, 가스 문의 13 12 53 전기, 가스 사고 13 62 62 전화(Optus 연결) 1800 502 067 전화(Telstra 연결) 13 22 00 Call Taxi(Black & White) 131 008 Call Taxi(Yellow Cab) 131 924 Queensland 경찰청 3364 6528 Telstra 문의 125 111 Telstra(한국어 직통) 1800 773 421 Q Rail 3235 2222 RACQ 13 11 11 시민권 13 18 80

1800 082 823

공항 픽업 / 대리 운전 가가가 공항픽업 0432 345 128 개인픽업 소형이사 0404 656 544 공항,소형이사,안전귀가 0430 460 022 바른길투어 0433 556 480 붕붕픽업/소형이사 0411 736 276 브리즈번 공항 픽업 0413 976 846 고려여행 공항 픽업 0432 173 388 2NE4픽업 0468 958 503 007 공항셔틀/Hire Car (시드니 지역) 0447 007 001

병원 Ipswich 병원 3610 1111 Logan 병원 3299 8899 Mater 병원 3840 8111 Mater Children’s 병원 3840 8111 Mater Mother’s 병원 3840 8664 Prince Charles 병원 3350 8111 Princess Alexandra 병원 3240 2111 QEII 병원 3275 6111 Royal Brisbane Women’s 병원 3636 8111 Royal Children’s 병원 3638 37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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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32 345 128 0430 462 548 3278 8777 3255 8111 0401 728 501

간판 / 인쇄 / 디자인

교민단체 대양주 한인회 총연합회 0427 566 474 퀸스랜드 주 한인회 0424 724 624 한국 효도회 호주지회 0402 624 811 재향군인회 퀸스랜드 분회 0409 308 309 퀸스랜드 한국 참전 유공자회 0414 295 709 퀸스랜드 해병 전우회 0427 334 521 퀸스랜드 한인 경로회 0418-883-377 퀸스랜드 한인 골프회 0430 202 239 퀸스랜드주 한인 볼링 동호회 0466 155 595 퀸스랜드 한인 테니스 연합회 0433 463 400 퀸스랜드 한인 시니어 골프회 3711 9809 퀸스랜드 한인 비지니스 골프회 0401 456 726 퀸스랜드 한인 비지니스협회 0408 889 792 퀸스랜드주 한인 축구협회 0421 066 266 퀸스랜드주 ROTC 동문회 0415 695 635 월남전 참전자 전우회 퀸스랜드지회 0411 378 391 골드코스트 한인회 0433 513 782 QKO 퀸스랜드 한인 오케스트라 0401 684 295 한인전통예술단, 한마당 0433 528 588

각종 인쇄물 디자인 0404 884 999 / 0404 456 888 네오스트 0404 884 999 도브스카드 광고/인쇄/판촉 0432 295 121 삼보광고 3272 2011 써니 크레이티브 0412 840 533 윤디자인+프린트+사인 0408 114 339 imageLabs 3198 2403 NB Signs Printing 3345 2924 Panther Printing 3252 2466 GNA 웹디자인 / 이마케팅 02 9420 4855 iHUB 3341 8815 THE IDEAHOUSE 0413 668 299

주요 한인 기관

건강식품 / 면세점

대한무역 진흥 공사 주호 한국 대사관 주 시드니 총영사관 교환 주 시드니 총영사관 교육 주 시드니 총영사관 홍보 주 시드니 총영사관 민원 주 시드니 총영사관 행정 한국 관광 공사 대양주 한인회 총 연합회 Queensland주 한인회

02 9299 1790 02 6270 4100 02 9210 0200 02 9210 0216 02 9210 0215 02 9210 0213 02 9210 0218 02 9252 4147 02 9747 3737 0424 724 624

교민 언론사 통신문 비젼신문 일요신문 한인 라디오방송

3210 0818 0422 258 092 07 3831 8343 0423 847 886

뉴코아 건강식품 드림로드 양모이불 시니 건강식품 (시티점) (주) 에버그린 스타 힐링건강 현대 면세점 Sini 귀국선물 (써니뱅크)

3012 7886 3209 5445 3210 6759 02 9906 3000 3345 2494 3252 3859 3344 7881

건축 / 마루 / 수리 가나안 페인트 0402 257 006 가격저렴 핸디(벽, 문, 방충망, 카펫) 0401 600 887 가드닝,잔디,집수리 0411 736 276 가장 싼 벽수리 0414 879 767 견적무료 문 창문 집수리 0448 278 628 굿 핸디맨 0424 409 148

그레이코 페인트 대니 헨디맨(집수리) 대영목공 릭픽스 방수 시공 마루샌딩 마스터핸디맨 만족 핸디맨 모던 페인트 명품 인테리어&간판&마루판 방수 SK Waterproofing 벽수리100불 핸디맨 베이스 건축 샘물디자인 2D/3D도면 유니크 디자인 윤페인팅 열쇠 잠긴문 에코 인테리어 블라인드 중앙커텐/인테리어 집수리 핸디맨

0481 8282 79 0402 299 915 3388 0582 0478 107 451 0409 126 268 0433 924 011 0432 148 466 0432 522 516 0432 153 315 0430 132 588 0414 879 767 0432 874 949 0434 528 395 0422 444 739 0432 148 466 0434 506 015 3423 0701 0432 214 459 3378 2448

킴스모던페인트 0432 522 516 타일스페이스 0468 527 496 하우스 레노베이션 0408 586 515 Ace Ipro Painting 0403 355 993 AK스틸엔지니어링 0481 352 756 All Good Blinds 0433 399 196 Alpha Flooring 3423 0100 Arcus페인팅 0430 510 301 AUKO 마루공장 3841 6005 Catering Sale 3423 3166 CFS 페인트 & 데코레이션 0432 167 286 DNE 핸디맨 0424 069 863 Full House Deco 3341 4560 GB Timber and Tiling 3841 6005 HANDYMAN 0404 275 893 HI Design & Construction PTY.LTD 0430 900 630 I-Care 핸디맨 0433 669 107 IKA Housing 0400 001 569 Im Your Painter 0423 001 216 Jason hong 페인팅 0451 161 957 J&P하우스건축 0488 187 882 JINSU PLUMBING & GAS 0401 359 573 Jk Total Construction(건설회사) 0402183380 / 0411765254 JYP PLUMBING & GAS 0451 003 469 JP Maintenance 0402 939 611 K&K핸디맨서비스 0434 584 509 LTE TILING 0432 742- 759 LG Floors (AUKO) 0401 456 726 LJH Consulting Engineers 0434 218 660 Miracle Floors 3398 8238 My Skipbin 0452 229 361 Nova Decoration(도배,페인팅) 0410 885 956 OCEANSTATE 02 9648 2581 PK Pluming 0433 772 172 Plan Plus International 3510 5461 Sim 건축 0423 848 208 Skycorp Developments 3831 3005 Sky Skype 0402 375 976 Total Project Management 3211 8284 Top Builder 0413 090 294 QAD Building Solutions 0434 636 199 Yeh’s Curtains 3344 3663 YJ플러밍 0416 931 428

경비 / 보안 썬샤인 CCTV 애플트리 경비 보안시스템

0422 258 092 0434 378 245

0413 271 410 0404 049 557 0407 758 784 0413 102 120 0421 663 275 0433 144 856

골프장 골프채 수리 및 그립 교환 Gailes Carbrook Indooroopilly Logan City North Lakes Resort Nudgee Oxley Pacific River Lakes St. Lucia Windaroo Lakes

0404 049 557 3271 1045 3287 6499 3721 2173 3299 6653 3480 9200 3267 7744 3379 6322 3343 9487 3287 6288 3403 2556 3804 0633

결혼 / 공인 주례 결혼공인주례사 김 수 (JP) 결혼 공인 주례 그린 주례 로얄브리스번결혼정보라인 박정빈 공인주례

0431 763 216 5679 5200 0408 688 010 0424 783 353 0403 599 710

금융 C-Herald Finance 1800 998 557 Credit Mortgage 3323 8000 Diamond Lady Group 홈론 0402 283 003 E.G Finance 3411 0393 Fairway Finance 3279 1419 KOJA 대출 0405 465 695 Perpetual Finance Corp. 3216 9567 SAMLoans 0401 538 956 Yes Home Loan (전주희) 0422 808 818

꽃집 / 분재 난(orchid)-빅바겐세일 써니플라워 Best Florist Bewitching Blooms Flower Shop

0424932493 0407 333 302 3255 1144 3852 2088 3891 2309

냉동 / 냉장 / 에어컨 딤채김치냉장고 시온냉동 에어컨 LEES 에어컨 설치 OK 냉동 서비스센타 SONG 에어컨설치

0422 745 534 0434 486 877 0434 378 245 0423 457 898 0414 781 645

TONG | QUEENSLAND KOREAN WEEKLY NEWSPAPE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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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ELLOW PAGES | 교민 업소록 노래방 / 당구장 Cue City 당구장 DOM Sound Music City 노래방

3221 1481 3252 2883 3229 3317

이영옥 (NAATI 3급 번역) 테레사

0414 953 351 0402 307 090

농장 가나안 농장 자연 농장 Eagleby 목장

3803 0615 5498 8904 3084 7850

데이케어 Amy’s family day care / Mansfield 0452 336 707 Little tree 페밀리 데이케어 /Carindale 0432 767 128 Westside 패밀리 데이케어 0468 557 805

무역 네이쳐텍 (주) BCM Technology Pty Ltd Shin Mi Australia Pty Ltd Global DB Pty Ltd Jeong Oh Develop & constr. Koz Worldwide

3341 4453 3341 5592 3208 4658 3630 2345 3254 2629 3274 1700

법무법인 리버스 0416 880 088 법무법인 리틀즈 QLD 1800 082 082 법무법인 리틀즈 NSW 1800 000 119 배민선 변호사 0407 418 248 송범수 변호사 0435 184 332 안형태 PLT 변호사 0425 171 699 오영미 변호사 0424 975 101 유희수 변호사 0433 563 635 이건우 변호사 0450 066 080 이경재 변호사 0422 012 244 이정민 변호사 0401 576 978 이정원 변호사 0450 674 884 이종일 변호사 0434 980 635 이지윤 변호사 0430 734 584 윤화중 변호사 0408 060 815 전제훈 변호사 0417 487 004 정원석 변호사 3252 2388 최준혁 변호사 0402 546 829 한지연 변호사 0420 222 835 허지원 변호사 0473 576 871 홍경환 변호사 0402 713 417 홍진경 변호사 0410 304 243 황승률 변호사 0430 382 526 Anthonys Lawyers 진승희 변호사 0433213583 Littles Lawyers 1800 082 082 법무법인 Park&Co 07 3345 6665 H & H Lawyers 02 9233 1411 Stephenstozer 3034 3888

미용실 / 뷰티 40불 속눈썹연장 shop 0452 551 879 디멘션스헤어 3345 9944 러블리아이즈(속눈썹,네일) 0425 057 747 런콘헤어 3172 5774 MUCOTA(미용재료) 0402 176 142 써니 헤어 스튜디오 3219 6111 아이두 헤어(브리즈번 시티점) 3172 1173 아하바 목욕탕 3391 2279 엔젤스 네일&속눈썹 0479 136 488 엔젤 스킨 0413 108 869 유미헤어 0433 282 009 자이헤어 3216 9294 제이미’s 스킨케어(한국식) 0478 753 307 출장헤어(in your home) 0479 036 059 크라운(반영구,속눈썹,피부) 0415 007 770 프렌치 도어 3423 8829 헤드코터스(부부미용실) 3162 2192 헤어리더 스튜디오 3229 0549 헤어시티 미용실 (시티점) 3210 1049 헤어시티 (써니뱅크점) 3345 6166 힐링마사지 뷰티클리닉(써니뱅크) 3345 2494 Agio 미용실 3272 0277 Aria 마사지 0425 328 308 A.J헤어 0450 396 698 Aura J hair&beauty 0452 245 987 CHRISTINE BEAUTY 3831 0166 Colour Rain Hair Salon 3219 5522 CLEO 미용실 3157 2938 Danny Hair Studio 3219 6268 David’s Hair 3208 3149 지엠비헤어코리아 3423 0215 Hare’s Hair 3229 7584 GMB 반영구샵 0423 497 144 KooGi 미용실 3229 0002 Me & U 미용실 3257 4500 Natural Beauty Skin Care 3344 1145 Nicole’s Hair Beauty 3422 1998 NTH 네추럴테라피하우스 0490 475 437 Nu Skin 0414 534 030 MISS LASH속눈썹(야간오픈) 0428 196 079 OBG (미용재료) 02 9645 5498 Queen’s Hair 3211 2041 Red Carpet 3345 4612 Refresh'n go massage 07 3210 6676 Sunny Hair Studio 3219 6111 Trend s 3211 5277

번역 / 통역 나티 통번역(손지은 NAATI 3급) 0412 088 428 나티3급 번역공증 0431 232 673 나티 번역 공증 0435 801 590 브리즈번 한국어 통역서비스 0430 936 184 우리와 번역 통역 3711 5909

48 | VOL 658 | 1 NOV 2018

부동산 김성엽 (Long Vision 부동산) 0414 199 726 레이화이트 (김지연) 0402 772 049 센츄리 21 (크리스 리) 0431 528 738 케니 부동산 3344 3220 AK Links 3136 3242 Bluedog 사무실임대 0430 819 080 Harcourts Sunnybank (고미선) 0434 978 764 Harcourts Sunnybank (구자범) 0430 063 354 Place Sunnybank 이유성 0411 807 752 Prince realty (알렌김) 0411 671 404 Raine & Horne (조진석) 3307 4300 Raywhite (이미현) 0422 880 923 SBX 비즈니스매매 0416 291 060 YONG 부동산 (오세진) 0402 283 003

보험 Kortranslation Services

0422 063 402

변호사 강지성 변호사 0423 950 250 김경태 변호사 0452 480 920 김권철 실장 (법무법인 리틀즈) 0404 737 747 김광식 변호사 0401 738 818 김동현 변호사 0452 514 332 김량래 변호사 3001 2970 김문기 변호사 0411 211 227 김영규 변호사 0411 624 779 김영하 변호사 3221 5800 김태규 변호사 0403 689 714 김하균 변호사 3034 3888 김혜연 팀장 (법무법인 리틀즈) 0401 884 808 김희용 변호사 0431 628 082 김현태 특허상표변호사 040 433 5914 나기준 변호사 0413 411 688 남형수 변호사 0401 345 857 리틀즈 전문분야 상담 0452 480 920 기혜정 사무장 (법무법인 리틀즈) 0420 887 590 박규희 변호사 0479 172 952 박원석 변호사 3345 6665 박창민 변호사 0452 435 447 박한나 PLT 변호사 0424 868 59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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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원 닥터 허 한국인 병원 City 3210 2111 닥터 허 Albany Creek 3264 6632 덴쳐(틀니)클리닉 0425 238 070 모유수유클리닉 (상담, 관리) 04 5675 5675 보화당 한의원 3219 1002 브리즈번 그린 척추병원 (Dr. 장) 0449 882 033 브리즈번 한의원 3423 1973 마게이트 척추병원 레드클리프 3283 7182 미술심리상담치료 양지윤 0468 529 880 아동발달클리닉 0450 773 227 / 0490 108 095 아동전문 언어치료사 0473 562 154 아리아 한의원 3211 5280 와리갈치과 07 3341 1133 정신과치료상담 0450 773 227 진달리 치과 3376 5475 재활물리치료병원 Eight Mile Plains 3841 0522 재활물리치료병원 Sinnamon Park 3376 8801 케린델 자매 치과 3324 9172 평화한방병원 3219 2598 서라벌한의원 0404 181 011 Choi 카이로프랙틱 0403 789 884 Dr Billy Choi 치과 07 38521160/0411 590 153 Precision Dental 07 3852 1160 J.J.Lee 한의원 3341 9379 J’s 상담과 가족치료 (JCFT) 0406 926 884 My Clinic 3272 2202 The Dental Club (한국인 치과병원) Caboolture 5428 1244 Stafford 3856 1411 Totally teeth (치과의사 허소진) 5535 1166

숙박 / 호텔 고려민박 브리즈번 호텔다이아나(한국어 서비스) 브리즈번 민박 브리즈번 민박 B&B 브리즈번 여행자하우스 (BPH) 시드니 숙박 써니민박 스프링우드 타워 호텔 호텔 글로리아 House Bethel 베델 민박 M on Mary Apartment Hotel

0432 173 388 3896 1691 3411 0455 0425 332 773 0402 189 788 0431 763 216 0401 769 114 3387 7077 3387 7077 3207 8183 3503 8000

스포츠 공도관AUSTRALIA 김동혁 프로 OXLEY 골프레슨 이강웅 태권도 기완합기도/태권도/검도 명상학교 수선재 문리 태권도 서니뱅크테니스 서던크로스 태권도 아폴로 피트니스 요가 해동검도 DAVID TENNIS CLUB Kevin Lee(골프레슨) ONE 태권도

0433 225 289 0431 955 258 0451 970 975 0411 295 692 0431 125 820 1300 101 303 07 3072 6872 0433 545 013 3895 8949 0451 506 205 0433 545 013 07 3075 6872 0421 663 275 3255 5666

식당 / 카페 교촌 치킨 3344 1919 궁 3345 8083 기모노 3844 3608 꼬불 3345 9463 누나네 해장국 07 3107 4158 놀이터 3194 2660 니하오 3157 6323 대박치킨 3172 2901 대장금 3345 6939 래드앤그린 레스토랑 3217 3188 마루 레스토랑 3012 9912 마포 BBQ 3195 5047 만나스시 3172 8757 맛동산 3210 2773 맛동산 2 3003 1881 맛동산 3 3841 1150 모모치킨(런컨점) 3841 8068 모모치킨(시티점) 3012 8238 미각 5499 2677 미담 3344 5001 미엔 3841 8216 불고기 브로스 07 3350 2233 불빠 3108 8949 벙글벙글 3161 3056 붐붐(써니뱅크점) 3423 8899 벤즈(월남 식당) 3391 3233 샤부하우스 (일식 부페) 3211 5407 서울 비스트로 0452 327 206 서울리아 3217 3188 쌈집 3345 3737 써니 서울 BBQ 3344 7589 식객 3343 5989 알버트리버 와이너리(한국어 서비스) 3896 1691 온담 3210 2811 와라와라(Wara Wara) 3108 3267 원더치킨 3831 8164 예당 중국집 3423 8998 이가네 3423 8875 차미푸드 3210 6349 춘천닭갈비 3422 2233 치킨리아(CHICKENLIA) 3076 2330 친구레스토랑 3852 5654 코리안치킨&버거 3161 7277 코릴라바베큐 3211 1212 토박이 3345 9994 투스몰룸즈(프랑스 한식 전문점) 3371 5251 한우리 BBQ 부페 레스토랑 3211 5710 함지박 3345 7030 3 Sisters 3195 4481 8 Chicken&Beer 07 3345 3688 88 Toppkki 3158 8952

T O N G


YELLOW PAGES | 교민 업소록 Ben's Restaurant Cafe P.P Chi Mc(치맥) Dadada Don Don Funny Funny (퍼니퍼니) JJ Korean Kitchen KIYOMEE Little Paradise MoonCook(문쿡) Mr.밥 Korean Chicken&Burger Ren Roby’s Caffe Snow Witch (까페) Sukachi치킨 The Journey BBQ The Charcoal The Party Top Up

3391 3233 07 3211 5558 3229 2441 3844 4238 3107 7205 3211 3431 3195 5342 0422 585 155 3162 3128 0478 110 290 3423 8875 0472 708 954 3841 8889 3832 4454 0435 536 335 3012 8143 3012 7883 3341 5094 3839 4271 3219 5811

식품점

악기 안토니오 현악사 Animato 현악기

3341 9752 1300 739 777

안경 브리스번 안경원

3841 0519

0434 518 695 0430 111 189 3288 1130 0433 858 948 0449 24 8282 3208 7151 3290 3524 0433 282 009

0411 875 825 0433 556 480 0408 652 077 0488 337 764 0412 393 713 3344 3220 3162 5677 3210 0062 03 6224 7114 3221 6658 02-8084-0278 3345 2001 3012 7712 3003 1771 1800 091 771 3270 7999

가가가 자동차운전학원 매이 운전학원 바른 운전학원 부부 운전학원 자동차 운전학원 OK 운전학원 SJ 운전학원 Top 운전학원

옷수선 에잇마일 옷수선 지나옷수선 (에잇마일) 초이스옷수선(써니뱅크힐) 현이네 옷수선 Goldhands,옷수선전문

자동차 정비 0402 172 126 0402 172 126 0434 863 433 0433 734 007 0424 491 415

이민대행

운전학원

여행사 미니투어 바른길투어 오지나라투어 오키도키 케언즈 투어 우리여행사 케니 여행사 투어메이트 현대투어 AIP 타즈마니아 여행 All Way Travel AussieVIEW.com BNE 2001 여행사 iae TourNet HT 여행사 Peterpans Travel Korea U&I Australia Travel

HELLO MOVING Home2home 이사도우미 KTM EXPRESS OK무빙(1.5,3.5톤) PNL택배(한국 -> 호주) Q 이삿짐 센터 Tom’s Removal VIP이삿짐

0432 345 128 0419 708 177 0438 045 059 0404 083 062 0432345128 0452 229 361 0406 103 228 0401 135 020

강지성 변호사 0423 950 250 김계영 이민법무사 0403 656 854 박기석 이민법무사 0401 830 560 법무법인 리버스 0416 880 088 법무법인 Park & Co 이민 대행 07 3345 6665 변기훈 이민법무사 0425 669 799 백승용 이민법무사 0404 199 235 / 07 3323 3186 송주연 이민 법무사 0412 318 566 이민변호사 윤화종 0408 060 815 이희룡 이민법무사 0413 112 478 한솔 이민법률 3220 3644 호주조타 0433 558 971 Aha-Hoju (명갑문) 0427 334 521 Joseph Chan 0414 478 698 KOKOS 이민 3221 1688 Orion 이민 0432 533 945

역송금 브리스번 역송금 0431 152 778 / 07 3841 6061 스트라역송금 0413 111 472

이벤트 유학원

출장연주 (파티, 노래방) 해피투게더 풍선장식

운송 / 이삿짐 굿모닝마트 3256 3284 김치스토아 3423 8989 럭키식품 3841 8574 롯데마트 3219 4064 롯데마트 가든시티 0432 120 624 마터힐 셀러 보틀샵 3895 8930 만나떡집 0452 088 959 /0424 818 959 미나리마트 3711 7124 뷰란다 셀러 보틀샵 3391 0558 아시아마트 3391 2322 엄마손 김치 3276 8989 에이플러스마트 3211 2955 오복 떡방 3711 2155 우리마트 3345 3082 인두루필리 코리아마트 07 3162 3469 참웰빙푸드 (두부.콩나물) 3200 9643 코즈마켓 (써니뱅크) 3345 7455 킴스마켓 0411 669 258 해피마켓 07 3161 8875 하나로마트 대표번호 0455 031 362 후지마트 07 3172 7021 ASIA Mart 3391 2322 BB두부 0425 736 189 K S QLD 3277 0005

스튜디오 리틀스타 포토 스튜디오 3423 2004 메모리즈필름(memoriesfilm) 0404 306 162 포토라떼 0433 670 337 픽소닉 스튜디오 3341 8181 해리 최 스냅 (출장전문사진) 0452 580 015 i Photo스튜디오 3341 8815 J PHOTO 0450 604 004 NFM 스튜디오 0403 738 925 REDREC Production 동영상 제작 0422 229 056

0431 691 244 0405 206 200

음식포장용기 클린킹 푸드팩키징

07 3219 5654

E-mail: kozy900@gmail.com Facebook: www.facebook.com/kozytyre Instagram: kozy_tyrebattery

가가가 이동자동차 외형복원 0432 345 128 강남자동차 외형복원 3808 7315 브리즈번 열쇠 잠긴문 0434 506 015 브리스번 틴팅 (자동차,주택,사무실) 0406 895 290 서울모터스 07 3272 1319 언더우드 외형복원 (정비 센터) 07 3808 7315 오토맥스 07 3161 1547 카카오토 (카워시&틴트) 0490 501 017/0414 592 972 캥거루틴트(자동차,하우스썬팅) 0435 888 565 캠즈 오토모티브 07 3805 5266 A1 이동정비 043 1818 262 AAA자동차외형복원 0422 771 690 Central Smash Repairs 0418 152 954 CLF Mechanic (정비소) 07 3862 4633 Joy Motors 3277 2477 Gecko Dent & Scratch Repair 0433 048 872 KOZY TYRE 0468 498 900 SK Automotive 0431 696 442 Matilda Clayfield 정비소 07 3862 4633 Mobile Car Doctor 0422 320 006 PRO TINTING (썬팅) 0432 390 910 Recyka(폐차, 고철) 0435 847 113 Sparkles Auto Care 3205 8597 Ultra Tune 3344 2721 V10 Motors 0411 886 751 119 견인/폐차 07 3106 8631 / 0414 975 000

전기 / 전화

잉크/레이저 토너 충전 INKGUY

1800 465 489

의류 / 유니폼

가가가 소형이사 0432 345 128 가전가구/이사운반 0431 457 247 넘버원 소형이사(가구가전.이케아.짐보관) 0422 051 287 뉴스타 (가구배달/이사) 0430 936 184 대한통운 택배 0431 571 657 브라더무빙(이사/가구운반) 0411 736 276 싼 트럭이사 폐기물처리 0432 144 541 오렌지화물 덴 딜리버리 0433 080 575 웅 가구이사/운반/폐기물처리 0432 248 642 이삿짐 전문센터 0431 231 468 준 이삿짐/국제운송 07 3075 6872 한국인 이삿짐 센터 (한진택배) 3378 2448 한터종합물류 3423 0584 현대택배 07 3075 6872

글로벌메이트 3162 5677 도움유학원 07 3123 8383 바다유학 3210 0028 바른유학 3210 2021 영 유학원 3012 7200 유학닷컴/HT여행사 0430 301 771 호주박사 3012 8340 AIP 타즈마니아 유학 03 6224 7114 DOM Education 3012 8383 iae 유학네트 3003 1899 IDP 대학 연합 3020 6104 JJ 유학센터 3211 0077 KOKOS 유학원 3221 1688 Link Australia 3220 3644 PlantYourAPPLETREE.com 0439 035 959 SETA 3012 9635 U&I 유학원 3270 7999

강남스타일패션 3216 9959 호주의 동대문 0434 978 764 유니드 유니폼 (unidwear.com) 0434 272 953 유니폼베이 (uniformbay.com) 0404 456 888 Aussie Nice Uniform 3349 7532 Goodboy Danny 3345 4547 Julia’s Collection 3345 5588 K & Ko 의류 3805 2283 Sugar Land 3219 6500 Total Fashion 3345 2013 Vivid Wave 3849 1577

리스(LEES) 전기공사 0434 378 245 존 TV & 안테나 0491 068 872 카이 전기공사 0421 090 733 하나로 전기전화공사 0416 868 818 현지 전기 통신 공사 0434 636 199 Jimmy's Antennas(TV 안테나) 0400 186 605 KH Electrical 0423 571 078 SONG 전기공사 0414 781 645

자동차 매매 / 렌트 굿데이 오토 굿데이 카렌트 상진 모터스 Carsaleland Yes 모터스

0433 238 932 3202 5380 0406 103 228 0413 518 060 0402 383 833

정수기 AK 정수기

0401 558 353

TONG | QUEENSLAND KOREAN WEEKLY NEWSPAPER |

49


YELLOW PAGES | 교민 업소록 퀸슬랜드 Zen센터 (대광사) 투움바화성장로교회 화성장로교회

0400 163 227 0425 118 471 3890 1116

주류 Everyday International 차미푸드 보틀샵 처음처럼, 순하리, 클라우드

02 9740 9000 3210 6349 0413 588 651

제과 / 아이스크림 베스킨라빈스 뉴욕 바게트 Sam’s Bakery

3273 6620 / 3855 9704 3711 9957 3194 1118

제조업 CJ NutraCon Pty Ltd

4678 8221

정육점

컴퓨터 / 웹

종교 단체

주일예배 12시30분

고기세상 미트뱅크 토마스 정육점 서니뱅크점 토마스 정육점 런콘점 기쁜 우리 교회 3879 0121 녹야원 (조계종) 3800 0014 꿈이 있는 교회 3423 1500 높은뜻브리즈번교회 0422 700 969 동행하는 장로교회 0400 878 882 두나미스 교회 3209 7444 로고스 선교교회 0413 140 550 북부 재림교회 3290 0376 벧엘장로교회 0423 273 365 브리즈번 동행하는 장로교회 0400 878 882 브리즈번 사랑교회 0414 624 779 브리즈번 서림교회 3202 9677 브리즈번 성결교회 0433 689 717 브리즈번 순복음 교회 3273 3845 브리즈번 임마누엘 교회 3344 7521 브리즈번 열방 선교교회 3108 6238 브리즈번 평화 교회 3420 0597 브리즈번 한인 교회 3210 1129 브리즈번 한인 성당 3369 3159 브리즈번 한인연합교회 0420 306 577 브리즈번 한인장로교회 3300 3132 브리즈번 한인재림교회 3290 1113 브리즈번 한인중앙장로교회 3202 9553 주찬양 장로교회 0433 208 905 사랑의 교회 0418 550 467 소망교회 0431 259 828 / 07 3059 1830 사자후 기도의 집 0403 062 915 써니뱅크 한인제자장로교회 3378 5227 아가페한인장로교회 0466 184 366 아름다운 우리교회 3191 3743 안디옥 장로교회 0423 733 599 연꽃선원 (한국사찰) 0438 131 742 열방선교교회 0402 499 807 예수마을장로교회 0414 522 654 은혜와 진리교회 3300 0964 브리즈번 믿음 교회 0430 047 548 원불교 3219 1002 와이드오픈 장로교회 0403 252 609 정토회 열린법회 0422 154 364 쿠퍼루 침례교회 3398 9923 큰빛 장로교회 0405 594 200 / 07 3107 5528

50 | VOL 658 | 1 NOV 2018

스마일클린 3372 3669 원스톱 카펫, 방역 0401 600 887 진 흰개미 방역 0447 225 758 짐스터마이트 & 패스트 콘트롤 0416 515 874 청소 비즈니스 매매 0411 309 980 카펫 클리닝 0413 484 567 A&K BOND CLEANING 0423 720 221 Clean4u 본드클린전문업체 0430 456 242 CLEANING DAY(본드&카펫 전문) 0432 693 186 Crystalloyalty cleaning 0452393474 Crystalloyalty gardening 07 3191 3710 JCM 본드,카펫&페스트 컨트롤 0430 318 776 JJ CLEANING (청소도구) 3344 4881 JKP클리닝(카펫,본드) 0402 594 637 Klean King (청소도구) 3208 1333 ONE PUNCH Termite & Pest Control 0402 157 905 Onestop Clean 본드, 카펫 0411 305 412 Termite방역(흰개미) 3711 4000 Yes Cleaning Service 0403 748 503 TO방역/ 카펫/ 소파 클린 0433 517 874

3276 1314 3345 5113 3423 7200 3423 1337

재정 상담 ANG 컨설팅그룹 0420 584 388 C-Herald Finance 1800 998 557 크리스찬 상담 (가족,신앙상담) 3162 7117 Cass 저울 3267 7767

네오스트 (neost.com.au) 0404 884 999 맥가이버컴퓨터 0422 395 706 서버24 02 9420 4855 엘림 컴퓨터 0424 027 117 조이 아이폰 수리 0402 877 551 출장비무료 컴퓨터수리 0478 940 889 컴스타 3209 1471 하드웨어 최저가 컴퓨터수리 0434 198 169 BizOn.com.au 0430 638 346 CK Datalab(데이터 복구) 0410 902 639 Computer Zone 3210 1548 DOSA 컴퓨터 서비스 0412 390 808 iComputer (TPG딜러, 컴수리) 1800 988 663 iHub .(웹사이트 제작) 3341 8815 imageLabs 3198 2403 JND 솔루션 0433 322 863 KI Web 에이전시 0424 033 109 Koo's Computer & Mobile 0435 585 758 PC 1001 3423 0734 VTEQ (TPG 공식딜러, 웹개발) 3323 3232 Yong Computer (Laptop/iPad) 0479 162 630

청소 / 방역 / 조경

픽업 가고오고 공항픽업 우버(uver taxi) GIL 픽업 서비스 GQ픽업서비스

0404 35 4567 0478 496 631 0433 556 480 0420 486 214

학원 (예능) 레인보우 화실 리드 Art 어린이집 몬테소리어린이집 바하피아노학원 수학과외 (성적부진전문) 수학/물리 과외 스즈키 바이올린 섹소폰레슨 어린이 성악 동요교실 영어튜터 (Mr 샤인) 전영훈 색소폰 & 플룻 교실 지혜 미술학원 피아노 교습 피아노 교습(임재인) 피아노 레슨 플룻레슨 플룻, 영어 Lesson 플룻 & 오카리나 레슨 플룻 개인지도 플룻 레슨 한국문화센타 홍익 Art Studio AMEB 음악이론 첼로 Jess’ 재즈피아노 Little Picasso 미술학원 Purple Fish 미술학원 Soo Piano Lesson VIVO College of Music

3219 8825 3423 2881 0425 252 372 0402 436 553 0430 248 987 0430 914 954 0401 783 353 0431 691 244 0433 649 848 0415 913 474 0402 668 247 0433 649 848 0402 901 552 0402 818 588 0434 620 822 0406 106 794 0425 565 833 0416 028 349 0403 152 127 0433 952 800 3053 5597 0405 068 004 0403 352 417 0478 588 948 3841 7597 0401 605 074 0490 710 432 3344 1501

항공사 대한항공 Jet Star Qantas Virgin Australia

3226 6000 13 15 38 13 13 13 13 67 89

헬스 클럽 아폴로 사우나 Pulse Pilates

3391 2279 3876 3747

화장품 미애부 기능성 이단 곡물 발효 화장품 3219 7901 알로에 화장품 0423 147 744

회계사

M Tax Accountants Next Accountant (이성민) Nexus 회계법인

3344 7349 0424 550 663 07 3360 0816

PC방 / 인터넷 인터넷 시티 3003 1221 Delion 인터넷 (ADSL2+, NBN) 1300 00 8282 G-Castle 3012 7111

학교 시드니신학대학(브리즈번캠퍼스) 0413 019 400 호프 신학대학 0433 030 053 QCM(퀸즈랜드음악학교) 3191 8535 / 0409 888 714

학원

가나방역,집수리 0402 02 8720 가드닝 및 잔디깍이 0478 669 488 가드닝 Care(잔디깍기) 0406 266 082 가든 스페셜리스트 0402 527 717 가장싼 카펫클리닝(매트리스,카시트) 0401 600 887 골드핸즈(본드,카펫전문) 0449 860 092 굿 본드 & 카펫 청소 0401 507 842 리마커블클리닝(카펫,본드) 0412 616 857 본드 뉴클린 0411 313 659 본드전문 스마일클린 3379 2642 본드청소전문.카펫 (본드 게런티) 0433 461 306 브리스번 카펫 클리닝 0430 438 260

구몬 3273 6670 김선생 수학 3801 2311 뉴페이스모델 에이전시 070 4005 7315 로엔아이엘츠 0497 084 637 바이올린 레슨 0401 851 803 브리스번 한글학교 0423 499 070 엘리트 수학 3423 0776 이경 수학교실 0452 593 034 재능교육 0433 365 640 제임스안 학원 Inala 3879 9800 제임스안 학원 Sunnybank Hills 3345 5373 클라리넷 과외 0403 005 443 탑 수학 3161 1011 한스잉글리쉬 3879 6424 헬렌영어학원 0403 683 727 andrew 영어회화교실 3172 3198 Dream IELTS 0431 530 228 SP에듀케이션(하이스쿨전문학원) 3195 1855 SP학원(ATAR대비 전문, 전학년) 0411 168 007

김상현회계사 0433 379 280 권신정 회계사 0402 299 360 바른택스 0450 468 318 백화실 회계사 0421 007 756 신우 회계법인(브리즈번) 07 3148 8887 올오브택스 3191 7128 우리회계 02 9736 2781 이윤 회계사 3299 1031 이창호 회계사 07 3161 9999 / 0401 918 816 전형규 회계사 07 3392 4900 / 0416 235 400 참 회계법인 07 3221 7564 피앤씨택스 0434 559 061 한상호 회계법인(iba) 07 3108 3023 한솔 회계사 0431 712 861 현대스피드택스 3012 9082 허동녕 공인회계사 07 3142 5244 A plus 택스 3345 5978 A2Z Bookkeeping Specialist 0411 667 373 CYS 회계법인 3150 8565 H Accountants (한선애) 0401 531 455 Hello Tax 07 3211 5725 J Tax 0423 395 333

9]MMV[TIVL 3WZMIV ?MMSTa 6M_[XIXMZ

발행인 장기현 편집디자인 윤귀임 광고디자인 Gabi Kim

www.facebook.com/tongqld

T O N G


YELLOW PAGES | 교민 업소록

골드코스트

이경재 변호사 Hartnett 변호사 Joseph Chan

간판 / 인쇄 NB Signs Printing

병원

0421 790 885

건강식품 / 면세점 골드코스트 건강 플라자 럭서리 울 럭키 면세점 로얄 건강타운 울하우스 정관장 QLD 브랜드샵 Bio-Belle 건강식품 Cosy 몰

5527 1312 5528 5455 5538 3418 5531 1323 5564 6211 07 5591 3108 5531 0988 5563 95711

가나안 한의원 골드코스트 병원 골드코스트 치과병원 박은봉 치과 부부한의원 심리상담치료 Art & Mind 아동전문 언어치료사 옥슨포드 한의원 척추관절병원 Ost. Dr.유 치과의사(써퍼스) 팀 박 Dr. Pang Medical Centre Pindara Hospital

골프 레슨 호주골프닷컴 황영민 PGA 프로골프레슨 J2골프

0416 755 103 0432 401 852 0413 102 120

골프장 Arundel Hills Country Club Emerald Lakes Gainsborough Greens Glades Hill’s International Lakelands Palm Meadows Parkwood International Robina Woods Royal Pines Sanctuary Cove The Colonial

5573 9400 5594 5945 5546 6003 5569 1900 5547 9639 5579 8722 5594 2450 5594 6388 5593 1511 5597 1111 5577 6151 5593 2866

공인주례 / 결혼 그린결혼공인주례 박정빈 호주 공인 주례 결혼 공인 주례

공항 픽업 / 대리 운전 0413 976 846 0413 657 668 0413 059 206 0419 740 605

C-Herald Finance FirstRock Simply Home Loans

1800 998 557 1800 655 127 0413 533 969

노래방 / 당구장 붉은 악마 당구장 Jal Jal Jal 가족 노래방 ROK 명품 노래방

5531 4577 5591 6267 5591 8279

미용실 그린 피쉬 바디트랜스포머 뷰티샬롱 라모-데이스파 자이 헤어 앤 뷰티 헤이그레이스 헤어리더 스튜디오 Shin 헤어 스킨케어 Shin 헤어 J&K

5527 1610 5531 0899 5535 6009 5531 1977 5528 6310 5531 2963 5571 2620 1300 738 319

변호사 김경태 변호사 김영 변호사 박규희 변호사 법무법인 리틀즈 이건우 변호사 이계원 변호사 이종일 변호사

골드코스트부동산(전주한) 김동원 부동산 미래 부동산 HnV Realty (한솔부동산) Smart Choi’s Realty

AK 비데 The Bidet Shop

0452 480 920 5592 1921 0479 172 952 1800 082 082 0450 066 080 1800 726 696 0434 980 635

0405 404 696 5526 4337 5564 9281 5571 2941 5532 7336

스튜디오 NFM 스튜디오

0403 738 925

나비 여행사 우리여행사 Koralia 드림투어 Runaway 관광버스 투어

머니역송금

비디오 대여 / 사진 촬영 0412 827 569 5527 7602 0411 027 271

서적 종로서적

5527 13102

0406 429 662

운송 / 이삿짐 대신 국제운송 무지개 이삿짐 센터 준국제운송

골드코스트 한국운전학원 부부 운전학원 SJ 운전학원

5531 0374 0415 345 945 5531 5559 5665 9684

0403 405 077 5571 1999

식당 / 카페 5538 8496 5591 7465 5527 1222 5527 1199 5591 8733 5591 2239 5538 8465 5531 5749 5592 0744 5531 4955 5538 8610 0430 574 151 5531 2423 5504 5627 5592 3824 5572 5733 5528 0588 5532 8939 5528 1868 5596 0476 5564 7788 5596 0476 5591 2239 5527 5701

식품점 도시락 주문

0410 424 747 0404 083 062 0406 103 228

유학원

스포츠

김치 하우스 고기 하우스 나루코리안레스토랑 마루야 마린스시 만나식당 서라벌 서울 BBQ 레스토랑 스시 & 덴뿌라 야미 에이스 와사비 오라고치킨 이조 숯불 코리아나 파라다이스 Charcoal BBQ 한국관 해피롤 Cuisineof Asia Dona Dona Hot Stone Namu Cafe & Restaurant Rainforest Cafe Rice House Ta 일식 & 한식

5572 5388 5532 8946 07 3075 6872

운전학원

숙박 대박집 게스트 하우스 골드코스트비치모텔(콘도식) 써퍼스 케이블 인 모텔 파크워터 리조트 골드코스트

5570 6566 5522 - 9009 5532 0998 5573 6152

역송금 0401 558 353 1800 243 387

비전 스튜디오 9 Exposure Photography Photo with Story

5592 4566 5528 1399 5531 0906 5527 1312 5531 0922 5528 0788 5580 8955 5526 3838 0425 736 189 5528 6781 5591 2356 07 5591 6211 5578 2551 5596 0476

여행사

비데

골드코스트합기도 Kwondo Kinds

금융

5531 0856 5571 8211 5522 0123 5578 5366 5564 8387 0468 529 880 0473 562 154 5502 6788 5597 0128 5504 7002 5525 2900 5588 9888

동양마트 드림마트 명가 김치/밑반찬 스마일마트 오페마트 킴스 식품점 해피마트 현우마트 BB두부 K-Town 슈퍼 롯데마트 후지마트 Nerang Fruit Market Smartay Catering

부동산

0408 688 010 0403 599 710 5679 5200

브리스번 공항 픽업 오즈게코 픽업.투어 Citi Express 공항셔틀 Gold픽업

0422 012 244 5527 6288 5592 1300

0419 264 171

렛츠고 유학원 마린 유학 이민 제이드유학 iAE 유학네트 U&I 유학원

5570 4127 5591 7070 5579 8192 5592 1141 5503 0955

이민대행 그린이민 마린 이민 컨설팅 백승용 이민 법무사 Sunnt Hue 이민 변호사

5510 9147 5591 7070 0404 199 235 0418 212 572

종교 단체 기쁜우리교회(사포 오페옆) 골드코스트 가까운 교회 골드코스트 리빙스톤교회 골드코스트 브니엘교회 골드코스트 비전장로교회 골드코스트 순복음교회 골드코스트 온누리교회 골드코스트 우리들침례교회 골드코스트 장로교회 골드코스트 지구촌교회 골드코스트 질그릇교회 골드코스트 재림교회 골드코스트 한인성당 골드코스트 한인연합교회 금강사 사우스포트 한인교회 주님뜻교회 푸른파도교회

5667 9160 0422 258 092 0491 068 872

레인보우페인팅 C-JAE 집수리 ECHO TILES MC Projects

5564-7323 5530 3503 5519 9566 5592 6388

청소 / 방역 / 조경 본드 뉴클린 0411 313 659 본드전문 스마일클린 3379 2642 진 흰개미 방역 0447 225 758 짐스 터마이트 & 패스트 콘트롤 0416 515 874 코지 스팀 클리닝 0428 122 609 홈클리닝 유토피아 0413 263 118 광장 방역,집수리 0402 028 720 그린파워 카펫 & 페스트 컨트롤 1300 890 017 KK카펫크리닝 0424 179 636 Omega 클리닝 0432 282 021 ONE PUNCH Termite & Pest Control 0402 157 905 ZOOK Pest Control 0433 517 874

선샤인코스트 한글학교

0401 596 877

그래픽 디자인 위니아트

0401 596 877

식당 / 카페 Daepo Korean BBQ 0478 702 283 마스터 스시 (Nambour) 0473 622 777 Charim 한식당 0455 794 054 Black curry 5200 0875 Brown Rice (Peregian Springs) 5448 2197 HIKARU SUSHI TRAIN 0449 845 288 Kaen Korean BBQ 07 5294 5363 Mad 4 Garlic 5445 8494 MakiMoto (Noosa) 5447 3254 Sushi Ari (Sippy Downs) 0411 702 927 THE SUSHI 79 0406 337 719

식품점 대포마트

0478 702 283

종교 단체

컴퓨터 이현상콤퓨타 출장비무료 컴퓨터 출장 수리 Comtopia Good-Day Computer Koo's Computer & Mobile NEWTON CNS (POS,ERP)

0478 940 889 0478 496 631 0411 862 118 0420 987 113 0435 585 758 0466 575 864

PC방 / DVD방 로비나 타운센터 붉은악마 PC방

선샤인코스트 한인교회

5575 8868 5531 4577

호프 신학대학 ACE 테니스 아카데미

0413 836 557

PLAY GROUP 마루치도어 PLAY GROUP

학교

0413 836 557

0432 296 494 0430 595 800

학원 수학지도 5593 2606 제임스안 학원 Oxenford 5580 0081 제임스안 학원 Robina 5593 0837 제임스안 학원 Southport 5591 1856 SP 에듀케이션(하이스쿨전문학원) 3195 1855

뉴페이스모델 아카데미 A+ Art School MONO 뮤직 아카데미 Private 피아노 & 플룻 레슨

정육점 고기박사 골드마트 정육코너 서울 정육점

교육

학원 (예능)

전기 / 전자 모발킹 썬샤인 CCTV 존 TV & 안테나

선샤인코스트

집수리 / 건축 / 마루

자동차 정비

Auto Tech 5528 6795 Auto Tune 5528 6860 Bethel Automotive Body Repair 5526 4525 H&K 모터스 5532 9088 JD Motors 5591 6772 Kim’s Detailing 5531 5300 Lee’s Motors 5531 3584 Tyre Plus 5563 9988 Orange Stations 5679 3838 PRO TINTING (썬팅) 0432 390 910 Sunpint 프로페셔널 0432 547 021

0478 782 186 0433 447 483 5597 0590 5597 3889 5519 3582 5594 0691 5531 0334 0421 579 026 5571 5524 0433 609 191 0452 442 046 0430 041 022 0433 513 782 5562 1928 5546 6337 0433 308 436 0450 501 201 0411 725 639

이계원 변호사 5531 3300 A2Z Bookkeeping Specialist 0411 667 373 CYS 회계법인 5503 0366 한상호 회계법인(iba) 0420 530 296 김상현 회계사 0433 379 280 SABER Accountant (이혜륜) 5526 4333

5529 5820 0450 369 566 5591 4376 0452 332 061

홈 인테리어 5531 3742 5528 4646 5531 5227

벨라홈데코

5531 2770

회계사 권신정 회계사

통신문은 퀸즈랜드 교민들의 정확한 정보 전달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옐로우페이지 한줄 무료광고 옐로우페이지에 등록하신 분들은 전화번호 확인 부탁드립니다. 수정하실 번호는 아래 이메일로 알려주시기 바랍니다.

tong-au@hotmail.com Queensland Korean Weekly Newspaper

5592 0700

TONG | QUEENSLAND KOREAN WEEKLY NEWSPAPER |

51


KOREAN COMMUNITY | 교민게시판

브리즈번 11월 브리즈번,골드코스트 순회영사 공지 주시드니총영사관(총영사 윤상수)은 아래와 같이 퀸즐랜드주 브리즈번, 골드코스트에서 순회영사를 개최할 예정입니다.

효할 경우 분실 또는 훼손된 면허증의 “재 발급”과 적성검사 갱신 가능 • 신청 서식은 순회영사 현장에 비치 또는 사전에 공관 홈페이지에서 다운로드 • 유효한 여권 원본 및 사본, 사진 1매(3cm x 4cm), 신청서 • 수령용 우편봉투(붉은색 Registered post 또는 노란색 Express post) •수수료 A$14.40(정확한 액수 준비)

11월 케언즈, 다윈 순회영사 공지

브리즈번

• 일시 : 2018.11.21.(수) 13:30~17:30 2018.11.22.(목) 09:00~12:30 •장소 : 퀸즐랜드 한인회관(브리스번) 1406 Beenleigh Road(Jacobs Lane) Kuraby QLD 4112

골드코스트

•일시 : 2018.11.22.(목) 15:30~18:30 • 장소 : Southport Community Centre 6 Lawson St. Southport QLD 4215 □ 순회영사 시에는 총영사관을 직접 방문하 셔야 신청 가능한 여권, 인감, 위임장, 신 원조사(범죄경력)증명서, 공인인증서, 해 외이주신고, 운전면허증 갱신·재발급 업 무만 처리가 가능하며, 신속한 업무 처리 를 위해 사전에 정확한 수수료*(현금)를 준비해 주시기 바랍니다. * 수수료는 총영사관 홈페이지(www.koreasydney.net)를 참고

민원 업무별 준비사항 및 유의점 1. 여권신청서 접수

• 신청서에 등록기준지(본적지)를 정확하 게 기재 • 수령용 우편봉투(붉은색 Registered post 또는 노란색 Express post) • 여권용 사진 2매(배경색은 흰색, 어깨선 나오게 찍을 것) • 미성년자 여권신청 시에는 부모의 여권 원 본 및 사본을 함께 준비 * 기타 자세한 사항은 반드시 총영사관 홈페 이지 공지사항 참조 • 미성년자 자녀 출생신고 이후 최초여권 신 청 시 출생증명서 사본

2. 신원조사(범죄경력)증명서

•유효한 본인 여권 원본과 여권 사본 1매 •최근 6개월 이내 사진 1매(3X4cm) • 수령용 우편봉투(붉은색 Registered post 또는 노란색 Express post) • 주소란의 등록기준(본적)지에는 본적 주 소를 기재

3. 인감, 부동산 및 은행 관련 위임장 (공증)

• 신청 서식은 순회영사 현장에 비치 또는 사전에 공관 홈페이지에서 다운로드 • 신원확인을 위해 반드시 유효한 여권 원 본 준비

주시드니총영사관(총영사 윤상수)은 아래와 같이 퀸즐랜드주 케언즈, 노던테리토리주 다 윈에서 순회영사를 개최할 예정입니다.

케언즈

•일시 : 2018.11.6.(화) 13:00~17:00 • 장소 : Hilton Cairns, Lobby Level, Meeting Room 3, 34 Esplanade CAIRNS QLD 4870

다윈

•일시 : 2018.11.7.(수) 15:30~18:00 • 장소 : Hilton Darwin, Peninsula Room, 32 Mitchell Street DARWIN NT 0800 □ 순회영사 시에는 총영사관을 직접 방문하 셔야 신청 가능한 여권, 인감, 위임장, 신 원조사(범죄경력)증명서, 공인인증서, 해 외이주신고, 운전면허증 갱신·재발급 업 무만 처리가 가능하며, 신속한 업무 처리 를 위해 사전에 정확한 수수료*(현금)를 준비해 주시기 바랍니다. *수 수료는 총영사관 홈페이지(www.koreasydney.net)를 참고

5. 해외이주신고

• 신청 서식은 순회영사 현장에 비치 또는 사전에 공관 홈페이지에서 다운로드 •유효한 여권 원본 및 사본 준비 • 현재 영주권 취득 사실을 증명할 수 있 는 서류(유효한 비자라벨, VEVO, Visa Grant Notice 등) • 수령용 우편봉투(붉은색 Registered post 또는 노란색 Express post) •수수료 60센트

6. 한국 운전면허증 갱신 및 재발급

•발급 대상자 - 1종 운전면허 소지자 : 적성검사 기간이 유 효할 경우 분실 또는 훼손된 면허증의 “재 발급”만 가능(면허증 갱신은 불가능) - 2종 운전면허 소지자 : 적성검사 기간이 유

52 | VOL 658 | 1 NOV 2018

QLD 한인골프회 10월 월례대회 개최 안내 교민 여러분 안녕하세요, QLD 한인골프회 에서 10월 월례대회를 아래와 같이 개최합 니다. 많이 참가하셔서 즐겁고 재미있는 시 간 보내시기 바랍니다.

10월 월례대회 안내

1. 대회 장소 : 윈다루 레이크스 골프 클럽 (Windaroo Lakes Golf Club, Anna Louise Terrace, Windaroo QLD 4207 ) 2. 대 회 일시 : 2018년 10월 22일 월요일 오 전 9시 티오프 (8시 50분까지 등록) 3. 참가 자격 : 골프를 즐기시는 모든 분 4. 참가 회비 : 윈다루 골프 멤버 ($20), 일 반 참가자 ($35) - 그린피, 시상 및 점심 식사 포함 (전동카 트 대여는 $30 별도 추가) 5. 점심 식사 : 윈다루 레이크스 골프 클럽하 우스 (라운딩 종료 후, 점심식사 및 시상) 6. 대회 문의 : 0434 351 330 7. 기타 : 점심 식사 준비 관계로 반드시 참 가 여부를 10월 19일 금요일까지 알려주 셔야 합니다.

Grammar in Use를 사용하여 회화와 문법 을 병행하여 진행되며, 영어로 직접 대화할 수 있는 기회를 가지게 될 것입니다. 많은 참 여 바랍니다. ·일시: 매주 수요일 오전 10:00-12:00 10월 3일(수) ~ 12월 5일(수) · 장소: Southport Community Centre 2 층 Room F2 (6 Lawson Street, Southport, QLD 4215) ·문의전화 : 0430 041 022 ·참가비 : 매회 $4

SDA 건강문화교실 베드민턴 교실 골드코스트 재림교회는 교민 여러분의 건강 생활을 위해 [베드민턴 교실]을 열게 되었습 니다. 베드민턴은 남녀노소 누구나 쉽게 할 수 있는 대표적인 유산소 운동입니다. 전신 운동을 하게 됨으로써 신경계 및 호흡 순환 계 발달에 도움이 되며, 내장 기관을 튼튼하 게 하며 정신 건강 유지에도 도움이 됩니다. 많은 분들의 참여를 바랍니다. ·일시: 매주 화요일 저녁 7:00-9:00 · 장소: Saint Stephen's College 실내 체 육관(31 Reserve Rd, Upper Coomera QLD 4209) ·참가 신청 및 문의 전화 : 0402 678 678

한인오케스라 단원모집 교민 유아와 어린이들을 위한 영어 Play group Graceville 장로교회에서 매주 목요일 (School Terms Only) 아침 9시30분 – 10 시, 그리고 11시부터 11시30분 2번의 유아와 어린이를 영어 노래와 율동 그리고 어린이용 악기로 즐겁게 해주는 Play Group 이 있습 니다. (학교 방학은 휴무). 물론 교제의 시간 을 가질 수 있는 Morning Tea도 준비되고 요. 입장 가격은 아이 한 명당 $2이고, 2명 이상은 $4입니다. 물론 Morning Tea 도 포 함된 가격이고요. 어머니, 아버지, 할머니, 할아버지 모두 환영을 합니다. 관심이 있으신 분들은 많이 참석해 자녀들 이 호주 자녀들과 어울릴 수 있는 시간을 가 져보아요. ·일시: 매주 목요일 ·시간: 오전 9:30-10:00, 10:30-11:00 · 장소: Graceville Presbyterian Church (12 Bank Rd. Graceville) ·문의: 0400 878 882

4. 공인인증서

• 신청 서식은 순회영사 현장에 비치 또는 사전에 공관 홈페이지에서 다운로드 •유효한 여권 원본 및 사본 준비

가하셔서 영어 회화를 빨리 배워 호주에서 삶을 사시는데 불편함이 없으시길 바랍니다. ·일시: 매주 화요일 오전 10:00-12:00 · 장소: 브리즈번 동행하는 장로교회 (12 Bank Rd. Graceville) · 신청 문의: 0400 878 882 jackjeong@ hotmail.com

2018 Littles Lawyers배 QLD K-LEAGUE Week 2 교민을 위한 무료 영어회화 교실 영어회화가 안되십니까? 여러분의 영어 회 화를 도와 드립니다. 영어 회화는 실력도 아 니고 문법도 아닙니다. 동사 쓰임만 제대로 알면 회화는 가능합니다. Be 동사, Do 동사, 조동사와 Have 동사의 기본과 시제만 이해 하면 모든 대화는 가능합니다. 표현도 사람 마다 다 다르지만 동사와 시제만 제대로 쓰 면 대화하는데 전혀 문제가 없습니다. 동사와 시제를 가지고 호주인들과 1대1 Listening 수업, 1 대 1 Speaking 수업, 그리고 실제 현장 영어 회화 수업을 합니다. 많이 참

한인 오케스트라에서는 2019년도 정기 오디 션을 가질 예정입니다. 음악에 대한 열정과 관심이 있는 연주자라면 누구나 오디션에 참 가할 수 있습니다.

분야 및 자격

• QKJS(Junior Strings): Australian Music Examination Board(AMEB) Grade 2 or Equivalent • Wind Brass Percussion :AMEB Grade 2 or Equivalent • QKYO(Youth Orchestra):AMEB Grade 5 or Equivalent • Queensland Korean Orchestra: AMEB Grade 7 or Equivalent

오디션 일정

• 장소: Performing Art Centre, Calamvale Community College • 일시: 2018년 10월27일 토요일 (구체적 일정은 추후 공지) •접수마감 : 2018년 10월 20일까지 • 접수/문의: www.qko.org.au, qko@ qko.org.au, 0412 820 800 모 든 경기 결과는 Facebook 페이지를 통해 업데이트 되고 있습니다. Facebook 에서 KASQ를 검색해주세요!

골드코스트 SDA 영어교실 (Term 4) 골드코스트 재림교회는 'SDA 영어교실' 2018년 Term 1 Program을 시작합니다. 다 년간 한국 SDA 삼육외국어학원 강사로 활 동한 호주인들의 지도속에 SDA 어학원 교 재인 Power Speaking 와 Essentia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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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ONG | QUEENSLAND KOREAN WEEKLY NEWSPAPE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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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ULTURE | 문화

물병자리 1.20 - 2.18

사자자리 7.23 - 8.22

물고기자리 2.19 - 3.20

처녀자리 8.23 - 9.23

양자리 3.21 - 4.19

천칭자리 9.24 - 10.22

황소자리 4.20 - 5.20

전갈자리 10.23 - 11.22

쌍둥이자리 5.21 - 6.21

게자리 6.22 - 7.22

54 | VOL 658 | 1 NOV 2018

사수자리 11.23 - 12.24

염소자리 12.25 - 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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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6 | VOL 658 | 1 NOV 2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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