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1.OCT.2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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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리즈번 존 폴 칼리지 “모국어클럽” 이민 2세들 열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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퀸즐랜드 ‘맥케이’ 수돗물.. 2019 호주 ‘최고의 식수’로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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퀸즐랜드주 노조, 옴부즈맨이 현장에서 바로 급여명세서 확인할 수 있는 권한 요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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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리즈번 주택시장 향후 2년 이내에 하우스 시장 따라 잡을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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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 16일부터 골드 코스트• 퍼스, 지방정착 이민 대상지로 결정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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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리즈번 존 폴 칼리지 “모국어클럽” 이민 2세들 열광 John Paul College의 모국어 클럽은 모국어로 말하는 학생들에게 획기적인 프로그램을 통해 들을 수 있도록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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른 나라에서 와서 영어 이외 의 언어를 말하는 것을 브리 즈번 남쪽 학생들이 즐기는 법을 배 우고 있는 차이점이다. 일부 사람들 에게는, 학교에서의 경험이 고립될 수 있지만, 새로운 프로그램은 문화 적으로 다양한 배경을 가진 학생들 이 그들의 출신 문화를 받아들이고 그들의 모국어에 자부심을 갖도록 도와주고 있다. 브리즈번 남부의 데이지 힐에 있는 존 폴 칼리지에서, 문화적으로 다양 한 배경을 가진 학생들과 부모들은 2학년 교사 앨리스 판모로가 이끄는 획기적인 프로그램에 합류했다. 어 렸을 때 대만에서 호주로 왔으며, 모 국인 만다린어로만 말하던 판모로 가 자신의 경험을 바탕으로 모국어 클럽을 결성하게 된 계기가 되었다. 이 클럽은 매달 다른 문화적 배경을 가진 학생들을 사교적인 네트워크로 모이게 된다. 그것은 존 폴 칼리지에 서 사용되는 약 50개의 모국어를 가 진 가정들에 의해 열광적으로 받아 들여졌다. 교내에서 걸어다니며 말을 하는 학 생들이 만다린어, 한국어, 태국어, 포르투갈어, 아랍 어, 힌디 또는 광동어로 수다를 떨고 있는 것을 듣는 것은 드문 일이 아니다. 모국어는 사람이 먼저 배우고 가장 많이 사용하는 언 어를 기술할 때 쓰이는 말이다. 판모로씨는 “호주친구와 어울리고 싶어서 중국어를 하고 싶지 않았다’고 느꼈던 기억이 난다”고 말했다.” 부모들은 자녀들이 모국어를 하면 영어를 배우지 못 할 것이라고 걱정하는 것도 흔한 일이다. “많은 부모 들이 영어 능력이나 문화적으로 수줍어할 수도 있기 때문에 학교 행사에 참여하는 것을 상당히 주저하는 경우가 많다. 그래서 이것은 좀 더 의미 있는 방법에 관여할 수 있는 기회이다. “행사가 끝나면 학부모들은 항상 학교가 지원하고 소중한 가치를 주는 것이 얼마
나 고마워 하는지 말한다. “우리는 학생들이 그들의 문화를 숨기는 것을 결코 원하지 않는다. 대신에, 이 것은 그들이 자랑스러워해야 할 것이고 우리가 축하 하고 가치있게 여기고 싶은 것이다.’ 연구는 아이들의 제1언어를 유지함으로써 그들이 영 어와 같은 제2언어를 습득하기 위해 언어 구조에 대 한 지식을 적용할 수 있게 되었다는 것을 증명했다. 판모로씨는 이 프로그램이 학생들과 그들의 가족들이 정체성을 유지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했다고 말했다. Mother Tongue Club은 2019년 높은 성취와 지도 교 사 과정에서 Pan-Morau씨의 작품이 그녀가 성취도 가 높은 선생님으로 인정받도록 이끈 이유 중 하나이 다. 그녀는 올해 인증을 받은 존 폴 칼리지의 8명의 교 사 중 한 명이고, 독립 분야의 27명의 공인 교사 중 한
명이다. 퀸즐랜드 공대를 졸업 후 판모로씨는 아랍에 미리트(UAE), 태국, 중국 등에서 4년 반 동안 교편을 잡다가 2016년 존 폴 칼리지에 왔다.
Mother Tongue Club ■ 참석자들은 45분 동안 자국어로 소통할 것을 권장 한다. ■ 모임이 문화적으로 중요한 기념행사와 연계되는 경 우가 많으며, 이러한 모임의 학부모와 고학년 학생 들이 조직화 및 주도적인 역할을 한다. ■ 2년 6개월째 운영 중인 클럽의 인기는 계속 커지 고 있다. ■ 중국어를 사용하는 가정들을 위한 지난 2월 신년 행 사에는 학생, 학부모, 교사 90명이 몰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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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살 소년, 차량 절도 혐의, 브루스 하이웨이 경찰 추격 킹 가로이에서 선샤인코스트, 입스위치로 의 추격 중 경찰을 피한 혐의로 기소된 12살 소년이 운전한 것으로 추정되는 도난 차 량을 멈추기 위해 스팅어가 사용되었다. 이 소년은 10월 27일 정오 킹가로이 레크리 에이션 드라이브에서 밴을 훔쳐서 달아났다. 그는 차를 도난당한 곳에서 2시간 30분 정도 떨어진 유먼디의 브루스 하이웨이에서 경찰 을 피해 도주한 것으로 알려졌다.
그 밴은 나중에 입스위치에서 경찰에 의해 목 격되었다. 경찰은 스팅어를 이용해 차량을 정지시켰으 며, 아이가 체포되었으며. 차량 절도, 안전무시 운전 , 경찰 도주, 무면허 운전 등으로 고발되었다. 보석은 불가하고, 입스위치 아동법원에 출두 하면 청소년법 규정에 따라 처리 된다고 한다.
골드코스트 한 우버 드라이버의 “무서운 제안” 운행요금 대신 FWB 제안한 우버 드라이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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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코스트의 한 우버드라이 버가 여성 승객에게 운행 요금을 “다른 방식으로 지불 할 수 있다” 라고 제안하는 녹음파일 이 공개됐다. 애드리안 호리간(Adrienne Horrigan)은 친구집에서 우버를 타고 집으로 향하던 중, 우버 운전자의 황당한 제안을 듣고 놀라 두려움 에 떨었다. 그녀는 이상한 낌새를 느끼고 운 전자의 목소리를 녹취했고, 녹음 파일안에는 남성 운전자가 여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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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게 “다른 방식으로 요금을 지불 할 수 있다”라며 여성을 유혹하는 내용이 들어 있었다. “우리는 서로의 필요에 의해 가 끔 성관계를 맺는(FWB =friends with benefits) 관계가 될 수 있 다.” 라며 우버 드라이버 산딥 싱 (Sandeep Singh)은 그녀에게 제 안했다. 우버를 이용하는 사람들의 적극 적인 신고와 우버측의 문제가 있 는 드라이버들에 대한 적절한 조 치가 요구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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퀸즐랜드 ‘맥케이’ 수돗물.. 2019 호주 ‘최고의 식수’로 선정 내년 세계 대회 출전, “물의 소중함도 홍보”, 주/준주 대표 ‘블라인드 테스트’로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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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 최고의 수돗물을 가 리는 대회가 19일 빅 토리아 던켈드(Dunkeld)에 서 열렸다. 각 주/준주에서 선정돼 전국 대회에서 경쟁을 치른 수돗 물은 NSW의 나우라(Nowra), 타즈마니아의 론세스턴 (Launceston), 남호주의 스 완 리치(Swan Reach), 빅토 리아 질롱(Geelong), 퀸즐랜 드 맥케이(Mackay), 서호주 퍼스 지역을 대표했다. 지역 대표 수돗물은 20mL의 작은 유리잔에 담겨 블라인드 테스트 방 식으로 물맛 평가가 진행됐다. 심사위 원들과 평가 참가자들은 물을 시음하기 전 물의 투명성과 향도 함께 고려하도록 권고됐다. 또한 더욱 정확한 평가를 위 해 시음 전후 커피 원두의 향을 맡아 입 맛을 중화했다. ‘수돗물 대회’를 주최한 호주물산업운 영자협회(Water Industry Operators
Association of Australia)의 크레이그 매티슨은 “여느 와인 시음회와 유사했 다”며 “수돗물의 출처지에 따라 물에서 살짝 흙 맛이나 바다내음이 느껴지기도 했다”고 밝혔다. 올해 최고의 수돗물 대회 수상은 퀸즐랜 드 북부 맥케이 지역의 마리안정수처리 장(Marian Water Treatment Plant)에 게 돌아갔다. 지난해에는 빅토리아 해 밀턴(Hamilton) 지역의 수돗물이 최고
로 평가됐 다. 맥케이 수 도물은 내년 미국에서 열리는 ‘버클리 국제 수돗물 대회’(Berkeley Springs International Tap Water Tasting)에 호주 대표로 출전하게 된다. 한편 호주의 많은 지역이 올해 최악의 가뭄에 시달리고 있는 가운데 본 대회 는 단순한 우승 여부 이상의 의미를 담
은 행사라는 평을 받았다. 매티슨 심사위원은 “대회장에 한데 모 인 상수도 사업 관련자들이 물 공급 혁 신과 확보에 대한 토론의 장을 펼치며 사람들에게 물의 가치와 소중함, 절약 정신을 고취하는 계기로 삼았다”고 말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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퀸즐랜드주 노조, 옴부즈맨이 현장에서 바로 급여명세서와 시간표를 확인할 수 있는 권한 요구 2018/19년 임금체불액 4천만불 회수, FWO 신고 요식업 36%.. 소매업의 3배, “이주 노동자 가장 취약, 업계 단속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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슬랜드주 노조는 페어워크 옴부즈맨이 수천 명 의 직원들에 대해 4천만 달러의 미지급 임금을 되찾아 주기위해 고용자들의 급여와 시간표를 현장에 서 바로 확인할 수 있는 권한을 되찾기를 원하고 있 다. 점점 더 많은 비양심적인 고용주들이 호주의 급변 하는 사업 환경을 탐지를 회피하고 취약한 직원들을 이용하기 위해 이용하고 있다고 옴부즈맨은 2018-19 보고서에서 지적했다. 이번 주에 발표된 이 보고서는 호주 전역의 17,000명 이상의 노동자들의 미지급 임금에서 4,020만 달러 이 상을 되돌려 받았다고 밝혔다. 그것은 작년에 회수된 돈에서 1,000만 달러가 증가한 것이다. 이 기록적인 비용은 퀸슬랜드 운송 노조 연합으로 하여금 정부의 조치를 요구하게 만들었다. 피터 비아기니 장관은 공무원들이 작업장에 들어가 저 임금 여부를 확인하기 위해 직원들의 급여 명세서와 시간표를 확인할 수 있는 권한을 노조에게 돌려주길 원한다. 그는 “이전에는 회사가 법을 위반하는 것으로 의심될 경우 우리는 들어가서 검사를 하고 기소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이제 개별 직원은 서면으로 동의를 해야 한다. 그 말은 그 사람이 표적이 된다는 뜻이다. “비아기니 씨는 임금 절도가 트럭 운송 및 운송 산업 에 만연해 있다고 말했지만 Fair Work Ombudsma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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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 더 작은 사건을 기소할 재원이 없다고 말했다. “우 리는 사기를 당한 운전자들을 대신해서 계속해서 그들 에게 편지를 쓰고 있고 그들은 결코 후속 조치를 취하 지 않고 있습니다.“라고 그는 말했다. “이것에 대한 서 류를 만들고 싶기 때문에 우리는 그들에게 더 많은 편 지를 쓸 겁니다.” “그들은 많은 벌금을 받을 수 있는 곳에서만 업주를 쫓는다.” 옴부즈맨의 업무량은 지난 10년간 크게 증 가했다. 올해 1만7000여 명의 근로자가 4000만 달러 를 되찾은 것은 2009~2010년 회계연도에 1만6000여 명의 근로자가 받은 2600만 달러보다 늘어난 것이다.
10년 전에는 23,698건의 불만사항 신청이 접수되었지 만, 올해 옴부즈맨은 29,130건의 서류가 접수되었다. 페어 워크 옴부즈맨 산드라 파커는 호주 전역에서 임 금 미지급에 대한 편법 행위가 증가하고 있다고 말했 다. 그는 “규모가 큰 사업장에서 잘못된 비용지금에 대 한 자진 신고 사례가 늘었다“고 말했다. “우리는 계속 해서 유의미한 공익적 사안, 법에 대한 노골적인 무시, 노동자나 지역사회에 대한 중대한 규모나 영향, 또는 법을 시험하거나 새로운 법을 사용할 수 있는 문제에 초점을 맞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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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리즈번 주택시장 향후 2년 이내에 하우스 시장 따라 잡을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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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ISBANE 주택가격은 아 파트 시장이 공급과잉에 서 벗어나면서 향후 2년 이내 에 하우스 시장 가격을 따라 갈 것이라고 새로운 보고서가 나왔다. 퀸슬랜드 지방 지역 의 주택시장도 큰 폭으로 성장 이 예상되고 있는데, Central Queensland와 Mackay의 주 택가격은 2021년에 10% 이상 급등할 것으로 예측하고 있다. 최근 발표된 코어로직–무디스 의 호주 홈밸류지수 전망에 따 르면 국내 주택시장이 침체에 서 벗어나고 있음을 보여준다. ‘무디스 애널리틱스‘사 경제학 자 카트리나 엘은 퀸슬랜드의 주택 시장이 대부분의 다른 주 보다 적정하다고 말했다. 브리즈번 지역의 하우스 가치 가 올해 1.8퍼센트 떨어진 것
은 South Brisbane의 하우스 가치의 약세에 의한 것이며, 내 년에는 2% 상승과 2021년에는 3.7%가 상승할 것으로 내다봤 다. 2019년 후반과 2020년 초 에는 아파트 가격이 다른 주보 다 더 빠르게 성장할 것으로 예상했다. 무디스 애널리틱스 는 2020년에 브리즈번 전역에 서 5.4%의 아파트 가격 상승을 예상하고 있으며, 2021년에는 6.5%의 추가 상승이 뒤따를 것 으로 전망하고 있다. 엘은 “주 택시장은 성장 면에서 아파트 보다 느릴 것이지만, 둘 다 괜찮 은 성장을 계속 경험할 수 있는 좋은 위치에 있다“고 말했다. “브리즈번은 시드니나 멜버른 과 같이 급상승한 것을 경험하 지 않았기 때문에, 그렇게 많이 하락하지 않았다.”
엘씨는 브리즈번 지역의 아파 트 공급이 2016/17년 정점을 찍은 이후 크게 감소해 현재는 적정 수준에 머물고 있다고 말 했다. “온라인에 판매되는 아파 트의 공급량이 훨씬 줄어들고 있는데다가 RBA가 완화된 사 이클의 결과로 수요가 증가하 기 시작했다는 사실과 함께, 그 것은 아파트 가치를 상승시키 고 있다“고 그녀는 말했다. 보 고서에 따르면 퀸슬랜드의 주 택시장이 개선되고 있는 다른 요인은 퀸슬랜드 주의 지하자 원 수출이 호조를 보임에 따라 경제 성장이 이를 뒷받침하고 있다고 한다. 그녀는 “주의 경 제 발전과 건설 및 광산 관련 일 자리 증가는 주택 가격 상승을 가져다 준다“고 말했다.
시드니와 멜번의 집값 급등에 따라, 정부 새 주택 구입자 계획에 대한 규제 완화 스콧모리슨 총리 깜짝 공약, 첫 주택구매자 정부대출 내년부터 시행 1년에 최대 1만명 선착순, 보증 한도는 도시·지역에 따라 편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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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의 첫 주택 구입자 제도는 심 사 기준에 부합하는 10,000명의 호주인이 집을 살 때 보증금을 5%만 지 불하도록 하고, 나머지는 정부가 빌려 주는 것이다. 내년 1월 1일부터 시행되며 각 도시마 다 다른 기준을 적용할 예정이다. 가격 상한선은 뉴사우스웨일스 주요 도시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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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0만 달러, 남호주에서는 25만 달러이 다. 자격을 갖춘 구매자는 개인으로서 구매할 경우 12만 5천 달러 미만을 벌 거나 부부로서 20만 달러이하를 벌어 야 한다. 정부는 일정 가격 기준을 초과 한 부동산은 제외시키고 소득 검사를 받게 될 것이라고 첫 주택 대출 제도에 대한 새로운 기준을 발표했다.
1월 1일부터 시작될 이 계 획에 따르면, 10,000명의 첫 주택 구입자들은 5%의 보증금으로 집을 살 수 있 고, 정부는 나머지 15%를 그들에게 빌려줄 것이다. “ 신청자들은 개인의 경우 연 간 12만 5천 달러, 부부에 게는 연간 20만 달러까지의 소득자가 자격 기준을 적용 받게 될 겁니다. 조시 프라 이덴버그 재무장관과 마이 클 수카르 주택부 장관은 월요일 공동 발표에서 “이 계획은 자가사용 대출에 원 금과 이자를 기준으로 적용 될 것”이라고 말했다. 새로운 규정에 따르면, 이 계획은 부동산 가격을 제한 될 것이며, 25만 명 이상의 인구가 있 다고 결정되는 도시는 제한을 두게 될 것이다. 뉴사우스웨일스에서는 시드니, 울롱 공, 일라와라 지역, 뉴캐슬과 맥쿼리의 70만 달러 이상의 주택이 제외되며, 그 외의 지역은 45만 달러의 제한을 받게 될 것이다. 빅토리아에서는 멜버른과
질롱의 구매자들이 이 제도를 적용받 기 위해서는 60만 달러 이하의 부동산 을 구입해야 할 것이다. 두 곳을 제외한 다른 지역은 주택이 37만 5천 달러 미 만이어야 한다. 브리즈번, 선샤인 코스트, 골드 코스트 의 주택 구입자들은 47만 5천 달러 이 하의 집을 구해야 할 것이고, 이들 도시 밖의 퀸즐랜드 지역은 40만 달러로 제 한될 것이다. 퍼스와 아델레이드, 호바트 주택은 40 만 달러 미만이어야 하고 ACT와 NT의 구매자는 각각 50만 달러와 37만 5천 달러 미만으로 제한될 것이다. 새로운 제안은 주택 시장의 가격이 반 등함에 따라 결정된다. 도메인에 따르 면 시드니와 멜버른에서는 7월 중순 이 후 경매에 나온 주택의 70% 이상이 거 의 예외 없이 팔리고 있다. 부동산 수요가 다시 증가하면서 물가 가 또 한번 오르기 시작했다. 부동산 조 사기관인 코어로직에 따르면 9월 분기 에만 시드니와 멜버른의 가격이 각각 3.5%씩 상승했으며 전국 가격은 1.7% 씩 상승했다고 한다. ACT는 같은 기간 1.4% 급등했고 브리즈번은 0.5%의 가 격 상승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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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격 시위에 시름하는 QLD주… 시위법 조항 강화 광산개발 반대 캠페인이 과격 급진적 기후변화 시위로 비화되면서 시름이 커진 퀸슬랜드 주가 집회 및 시위법 조항을 강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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슬랜드 주는 경찰의 연행이나 저지에 저항하 기 위해 시위대원 일부가 자신들의 신체를 도 심의 번화가 거리에 접착제로 부착하거나, 잠금 장치 를 동원하면서 도시 일대마 마비되는 등 큰 불편을 겪 어왔다. 특히 시위대 규모가 작아지면서 ‘최소의 인원으로 최 대의 혼란 효과’를 노리는 시위대의 전략으로 경찰 당 국은 골머리를 썩어왔던 것. 이에 주야당인 자유국민당은 강력한 규제를 촉구해왔 지만, 노동당 정부는 우선적으로 시위대의 ‘잠금 장치’ 사용을 법으로 금지했다. 이로써 주내의 기후변화시위 등 각종 시위나 집회에서 경찰의 시위대 해산이나 격리를 방해하고 저항하기 위 해 잠금 장치 등을 사용할 경우 당사자는 실형 및 벌 금형에 처해질 수 있다. 퀸슬랜드 주의회의 이같은 움직임은 최근 기후변화 시위대원들이 경찰의 진압이나 해산에 저항하기 위 해 잠금장치의 일종인 ‘드래곤 덴’(Dragon’s Den)이 나 ‘슬리핑 드래곤’(Sleeping Dragon)을 동원한데 따 른 대책이다. 자유국민당은 집시법 위반을 반복하는 시위대원에 대 해 최소 7일간의 구금 조치를 기본 처벌로 명시하는 조항도 추진했지만 집권 노동당의 반대로 이는 통과 되지 않았다 퀸슬랜드 주정부의 마크 라이언 경찰부 장관은 “최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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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후변화 시위가 지나 치게 과격하고 급진화 되고 있음에 주목하지 않을 수 없으며, 더욱 중요한 점은 시위대가 노골적으로 법의 허점 을 악용하고 지역사회 의 구성원들의 안전을 무시하고 있는 현실이 다”라고 경고했다. 마크 라이언 경찰부 장 관은 “소규모 시위대가 시위를 벌이면서 의도 적으로 최대의 소요와 혼란을 촉발시키려하 고 있고 이로 인해 체 포 연행률이 높아지고 있다”며 예방책의 필요 성에 방점을 뒀다. 라이언 경찰부 장관은 “현재의 시위 형태는 경찰에게 도 심리적 스트레스와 부담감을 한층 가중시키고 있 고 이번 집시법 강화를 통해 예방책이 될 것”이라고 기대했다. 앞서 지난 6월에는 브리즈번 시내 중심가에서 펼쳐진 아다니 광산개발 프로젝트에 대한 반대 시위 도중 시
위 대원 일부가 자신들의 신체를 시내의 번화가 거리 에 접착제로 부쳐 경찰의 연행에 격렬히 저항한 바 있 다. 이로 인해 브리즈번 시내 일대의 교통이 한때 마비 되는 등 시민들이 큰 불편을 겪은 바 있다. 경찰은 현 장에서 용해제를 동원하는 등 일대 소동이 벌어졌다. 이후에도 시위대는 갖은 잠금장치를 동원해 경찰의 연 행에 저항하면서 도심지 상권에 막대한 타격을 안겨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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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 16일부터 골드 코스트•퍼스, 지방정착 이민 대상지로 결정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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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 도시(major cities) 즉, 대도시 범주에 포함됨으로써 지방정착 이 민 대상지에서 배제되어 왔던 서부호주 퍼 스와 퀸즈랜드 골드코스트가 지방정착 이 민 대상지에 포함됨으로써, 향후 두 도시 의 기술이민자 및 해외 유학생 유치 확대 에 큰 동력이 될 것으로 전망된다. 연방정부가 올 회계연도 동안 지방정착이 민자 유입량을 2만3000명에서 2만5000명 으로 늘리면서, 퍼스와 골드코스트도 대상 지역에 포함시키는 결정을 내렸다. 정부의 이번 조치는 11월 16일부터 시행에 옮겨 질 예정이다. 이번 결정은 더 많은 유학생과 이민자 유 치를 위해 골도 코스트가 대도시가 아닌 지방도시로 분류돼야 한다는 점을 연방정
부 측에 지속적으로 설득해 온 골드코스트 시의 노력의 성과로 보여지기도 한다. 현 재 전체 해외 유학생의 85% 정도가 멜버 른과 시드니에 거주하고 있으며, 골드 코 스트는 전체 해외 유학생의 4% 가량을 유 치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데이비드 콜먼 이민장관은 “이번 회계연 도 첫 3개월 동안 6,000개의 지방정착 비 자가 발급되는 등 전년도 대비 큰 관심을 끌고 있다”면서 지방정착 이민정책의 성 공에 강한 자신감을 보였다. 연방정부의 이번 조치는 대도시 과밀을 완화하고 이 민자와 유학생의 지방 유입을 장려한다는 취지다. 지방정착 이민의 경우 해당 지역 에서 3년 동안 거주하며 취업할 경우 향후 영주권 취득이 가능해진다.
심리문제로 고통받는 호주 청소년 급증, 소셜미디어가 악화 원인 청소년 24% ‘심리 문제’로 고통 받아 비율 급증 추세, 여자가 남자보다 두배 많아 “소셜미디어 문제 악화 요인.. 지원단체 접근 어려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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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 정부가 발간한 보고서에 따르면 정신적 문 제로 고통을 받는 청소년 숫자가 급증한 것으 로 나타났다. 2012년부터 2018년까지 7년동안 15-19세 청소년 27,000명을 대상으로 정신 건강 실태를 조사한 정 부 보고서가 23일(수) 발표됐다. 이에 따르면 전체 의 24.2%에 해당하는 청소년들이 ‘심리적 고통’을 겪 고 있는데 이 비율은 2012년 18.7%보다 크게 증가 한 것이다. 또 심리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여자 청소년의 숫자가 남자 청소년보다 두 배 높으며 호주 원주민이 비원주 민보다 훨씬 높은 비율(각각 31.9%, 23.9%)로 어려 움을 겪고있는 것으로 밝혀졌다. 5-17세 아동 및 청 소년의 전체 사망 건 중 약 20%가 자살이었다. 설문조사에서 청소년들은 스트레스, 정신 건강, 학교 및 학업 등의 이슈를 가장 큰 고민거리로 꼽았다. 또 외모, 자살, 가정불화, 괴롭힘(bullying)도 이들을 괴 롭히는 문제로 드러났다. 전국청소년정신건강재단(National Youth Mental Health Foundation)의 창립자인 패트릭 맥고리 교수 는 심리적 문제를 겪고 있는 청소년의 수가 증가 추 세에 있는 이유에 대해 소셜 미디어, 기후 변화, 미래 의 불안정성, 학비 융자 부담, 사회적 지원의 부족 등 을 꼽았다. 그는 여러 다양한 요인이 있을 거라며 “청소년에 대한 보호망이 예전보다 더 약화됐다”고 지적했다. 현재 대학에서 심리학을 공부하는 미첼 라이트는 9살 때부터 불안과 우울증과 같은 정신적 문제를 겪었다. 그는 “당시 집안 사정, 개인 건강 문제 등이 겹쳐 나 자 신을 고립시켰으며 비디오 게임 외에는 아무것도 하지 않았다”라고 회고했다. 미첼은 “당시 어려움을 겪고 있었지만 그것을 누구에 게도 적절히 설명할 능력이 없었다”며 “정치, 환경, 세 계와 미래의 불확실성과 최고의 모습만을 피상적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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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여주는 소셜 미디어 환경이 청년층의 심리 상태를 더욱 악화시킨다”라고 지적 했다. 많은 청소년들은 어려움이 있어도 도움을 청하지 않는 것으로 조사됐는데 약 20%의 응답자가 심리적 어려움 을 겪을 때 찾아갈 사람이 없다고 밝혔다. 맥고리 교수는 청소년 정신 건강 문제를 지원하는 자 원이 충분치 않으며 있다고 해도 유기적으로 구성되어 있지 못해 많은 젊은이들이 도움을 받을 기회를 놓치 고 있다고 지적했다. 또한 그는 “호주에서 자살로 사망하는 사람의 50%가 필사적으로 도움을 구하지만 거절을 당하거나 적절한 지원을 받지 못하는 것이 현실”이라며 “가장 큰 문제는 도움을 필요로 하는 사람들이 적절한 기관에 접근하기 어려운 구조”라고 덧붙였다. 이 문제는 이미 존재하는 서비스와 적절한 자원들이 유기적으로 통합되어야 해 결될 수 있다. 현재 1500억 달러의 건강 보건 예산 중 정신 건강 부문
에 약 7% 미만 만이 책정되어 있으며 이중 오직 일부만 이 문제 발생 초기 단계의 국민들을 돕는데 사용된다. 미첼의 경우는 14세 때 처음으로 관련된 온라인 프로 그램에 참여하게 되었고 18세에 전국 청소년 건강 기 금에 연락해 그동안 잘못 형성되어 있었던 세계관과 감정의 문제들에 대해 도움을 받을 수 있게 됐다. 그는 또 프로그램에 참여하기 위해 3개월 동안 대기해야 했 던 경험도 공유했다. 미첼은 “이러한 프로그램들이 큰 도움되었다”면서도 “더 일찍 이런 도움을 받았으면 더 좋았을 것”이라고 아쉬워했다. • 아동/청소년 헬프라인(Kid’s Helpline) 1800 55 1800 •생명 전화 (Lifeline) 13 11 14 • 자살 상담 전화 (Suicide Call Back Service) 1300 659 46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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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정한 호주인이 되는 가장 중요한 요인은? ABC 5만여명 설문조사 중간 발표, “법규 및 자연환경 존중, 영어 구사, 시민권, 가치관 공유도 중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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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인이 되는 것을 의미하는 가 장 중요한 요인들(key element of what it means to be Australian) 을 묻는 설문에서 호주 제도와 법규 존 중(Respecting our institutions and laws, 8.7점)과 호주 자연 환경에 대 한 감사(Appreciation of Australia’s natural environment, 8.3점)가 1, 2 위를 차지했다.(1점 최하, 10점 만점) 이는 5만명 이상의 응답자를 대상으로 진행 중인 공영 ABC방송의 ‘호주인 말 하다 전국 설문조사(Australia Talks National Survey)’에서 중간 발표된 결 과다. ABC 방송은 11월 18일 오후 8시 반 생방송을 통해 최종 결과를 발표할 예정이다. 그 외 주요 요인으로는 호주인이란 느 낌을 갖는 것(Feeling Australian, 7.5 점), 영어 구사능력(Speaking English, 7.1점), 호주 시민권 취득(7.1점), 대부분 호주인들과 같은 가치관 공유 (Sharing the same values as most Australians, 6.9점), 호주 역사에 대 한 지식(Being knowledgeable abou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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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ustralian history, 6.6) 순이었다. 5점 미만을 받은 마이너 요인들은 호주에서 대부분 생활하는 것(Living most of one’s life in Australia, 4.7점), 호주 출생(3점), 백 인(Being white, 1.8점) 순 으로 비중이 낮았다. 결론적으로 실제 호주인 들에게 실제 국민이 되는 것은 법규를 준수하며 호 주의 자연을 사랑하고 국 민들과 함께 공감을 하는 것(feel the vibe)으로 요 약된다. 호주가 이민자의 나라답게 호주 출생, 백인, 호주에서 대부분 사는 것 은 큰 비중을 차지하지 못했다. ‘이민자들이 호주인이 되는데 지장 없 이 자기(출신국)의 문화적 가치관을 유 지할 수 있는가?’라는 질문에는 응답자 의 80%(여성 83%, 남성 75%)가 동의해 다문화주의를 수용했다. 동의하지 않는
다는 답변은 남성(17%)이 여성(11%)보 다 높았다. 또 “요즘 대부분 이민자들이 호주 사회 에 적응하는데 충분히 노력하지 않는다 (Most immigrants these days don’t try hard enough to fit into Austra-
lian society)”라는 문항에 33%만이 동 의했는데 성별로는 남성(40%)의 비율 이 여성(27%)보다 높았다. 성별로는 여 성(58%)과 남성(41%)이 동의하지 않는 다라고 응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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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학 과목, 11-12학년 필수과목으로 재지정 결정, 교사 부족난 심각 초교 교사 지원자 HSC 수학 ‘밴드 4’ 이상 획득 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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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W 주정부가 수학 과목을 11, 12 학년 필수 과목으로 재지정한다는 결정을 내렸지만 부족한 수학 교사의 수급 문제가 시급히 해결해야 할 문제 로 떠올랐다. 현재 수학은 10학년까지 필수 과목이 지만 HSC(대입 수능시험) 승시 학년인 11, 12학년은 반드시 수학 과목을 이수 할 필요가 없다. NSW 교육부는 앞으로 수학 과목이 필 수 과목이 되더라도 학생들이 HSC에서 반드시 수학 시험을 보아야 하는 것은 아니라고 강조했다. 지난 24일 주정부는 수학 11, 12학년 필 수 과목 재지정 계획을 발표했다. 그러 나 새로운 안이 언제 시작할지, 어떤 형 태의 수학 교육일지에 대한 구체적 내 용에 대해서는 아직 언급이 없었다. 올해 HSC 응시생 중 수학을 선택하지 않은 학생이 25%에 달하는 상황에서 전 문가들은 정부의 조치가 학생들에게 수 학 과목의 중요성을 다시 각인시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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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과가 될 것으로 기대 하고 있다. 정부는 또 초교 교사에 대한 수학 기준을 강화 하는 계획을 발표했다. 앞으로 초교 교사 희망 자는 HSC 수학 시험에 서 밴드 4 (70-79점) 이 상을 받아야 한다. 이 기준은 2021년 HSC 응시생부터 적용이 된 다. 다만 수학 교육이 강화 되면 NSW 교육계는 교 사 수급 문제라는 당면 한 과제에 직면하게 된 다. 최근 호주수학과학협회 (AMSI)에 따르면 10학년생의 4분의 3 이 적어도 1년 동안 수학 과목에 대해 훈련 받지 못한 교사에게 교육을 받았 다.
교사교육기관을 대표하는 NSWCDE의 존 피쉐리 회장은 고등 수학 교사 수급 문제가 이미 존재한다며 교사 수급을 어떻게 늘릴 수 있을지 우선적으로 고 민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그는 “새로운 개선안을 너무 빨리 적용 하면 고교 수학 교사뿐 아니라 초교 수 학 교사 수급 문제가 발생할 것”이라며 속도 조절을 요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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높은 가계 부채 영향으로 ‘적게 소비하고 오래 일하는 사회’로 변화하고 있어 호주 ABC 방송 전국 조사 결과…GDP 대비 가계 부채율 세계 2위 ‘라이프스타일 수퍼파워’로 불리던 호주가 높은 가계 부채 비율 때문에 ‘더 적게 소비하고 더 오래 일하는 사 회’로 변모하고 있다. 18일 호주 공영 ABC 방송에 따르면, 이 방송이 시행 한 ‘오스트레일리아 토크 전국 조사’에서 응답자 5만 5 천명 중 90%가 가계부채를 호주의 국가적인 문제로 꼽았다. 호주의 가계부채 비율은 국내총생산(GDP)의 120% 수 준으로 129.5%의 스위스에 이어 세계 2위를 기록하 고 있다. 호주인의 평균 주택담보 대출금액은 2001년 16만 호 주달러(약 1억2천900만원)에서 2019년 35만 호주달 러(약 2억8천200만원)로 배 이상 늘어났다. 지난 20년간 지속된 주택가격 상승이 담보 대출금 급 증으로 이어진 것이다. 이렇게 증가한 가계부채 압박 때문에 호주 경제는 최 근 몇 년간 극심한 소비침체를 겪고 있다. 올해 들어 호주중앙은행(RBA)이 3번의 금리 인하를 통해 기준금리를 사상 최저인 0.75%로 낮추었으나, 기 대했던 소매경제 활성화나 실업률 호전 효과를 보지 못하고 있다. 호주의 부채 문제를 다룬 ‘크레딧 코드 레드’의 저자 이안 매닝 박사는 “은행권이 신규 대출을 극도로 경 계하고 있다. 금리를 낮추면 수요가 발생하고, 고용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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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택건설·매매가 활성화되던 공식 이 더는 작동하지 않는다.”고 분석 했다. 집값이 오르면 담보대출을 더 받아 주택 개조, 신차 구입, 여행 등 소비 가 늘던 호주 경제의 선순환 구조가 깨진 것이다. 대출금 상환 부담 때문에 나이가 들 어도 은퇴하지 못하고 계속 일하는 호주인들이 증가하는 추세다. 커틴 대학의 레이첼 옹 바이포제이 교수는 “40~60대에서 주택담보 대 출금을 전액 상환한 사람은 그렇지 못한 경우에 비해 은퇴할 확률이 4~5배 높다. 채무액이 10만 호주달 러 증가할 때마다 50~60대 나이에 도 계속 일해야 하는 확률이 18% 높 아진다.”고 분석했다. 그는 “고령층 뿐 아니라 여성들도 더 많이 노동시장에 참여하고 있다” 면서 “15세 이상 여성 취업자·구직 자가 1990년대 초에는 전체의 51~52%인데, 지금은 61.2%로 사상 최고 수준”이라고 밝혔다. 매닝 박사는 “가계부채 비율이 높다고 호주 경제가 당
장 위기를 맞지는 않을 것이다. 하지만 ‘적신호’까지는 아니라도, 충분히 고위험 ‘오렌지’ 경보 상태에 있다,” 고 강조했다고 방송은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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웨스트팩, 투자용 담보인정비율 (LVR) 최대 90%로 완화 자가주거용은 종전 80% 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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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 4대 은행 중 하나인 웨 스트팩이 이자만 상환하 는 홈론(interest-only loans) 대출자들의 최대 담보인정비 율(loan-to-valuation ratio: LVR)을 80%에서 90%로 늘려 대출 기준을 완화했다. 이는 투 자자들이 종전보다 적은 계약금 (smaller deposits)을 갖고 이 자만 상환하는 홈론을 빌릴 수 있게 됨을 의미한다. 투자자가 아닌 자가주거용 매 입자들(owner-occupiers)에게 새로운 이자만 상환하는 홈론의 LVR 상한선은 종전대로 80%가 유지된다. 금융감독원(APRA)이 신규 이자만 상환하는 대출 비율을 조정(완화)한 이후 4대 은행 중 웨스트팩만 완화 조치를 취하지 않았 다. 연초 ANZ은 이자만 상환하는 투자자들의
LVR 상한선을 늘린 바 있다. 최근 은행권은 기준금리 3회 인하 후 이자율 을 내리면서 투자자 홈론 시장의 경쟁이 과열 되고 있다.
‘건축 하자 방지법’ 추진.. NSW 주정부 늑장 대응 건설사 ‘책임 의무’ 의무화.. 신축 건물만 적용, 오팔타워, 마스코트타워 문제 확산되자 법규 보완 마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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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니에서 아파트 건축 하자 문제가 확산되자 NSW 정부 가 뒤늦게 보완 법안을 마련하고 있 다. 주정부는 건설업자의 등록에 대 한 새로운 규제 및 건축업자가 최초 설계대로 공사하는 것을 의무화하는 내용이 담긴 건축법 개정안을 23일 발표했다. 제안된 개혁안은 신축 건 물에만 적용되며 이미 신축된 건물에 는 적용되지 않는다. 따라서 현재 건 물의 하자 문제로 피해를 받는 수천 가구에게 의미 없는 법안이라는 비판 도 나온다. 새 법안에는 건축업자들이 부동산 구입자에 대 한 ‘책임 의무(duty of care)’를 다하도록 규정 해 주택 구매자들의 민사 손해 배상을 더 쉽 게 할 수 있도록 하는 내용도 담겼다. 또 건축 업자가 건축 허가를 신청할 때, 호주건축기준 (Building Code of Australia)에 부합하는 설계 내역을 제출해야 한다. 그동안 건설업자들은 완성되지 않은 건축 계획 으로 허가를 받을 수 있었고 작업이 진행되면 서 부족한 부분을 수정, 추가해 왔다. NSW의 데이비드 챈들러 건축 커미셔너 (Building Commissioner)는 “개혁안은 큰 도 약 (huge leap)이다. 앞으로 건설업자들은 일 정 수준 이상의 전문가들이 건물을 규정대로 설계했다는 것을 보증해야 한다”고 말했다. 정부는 시드니올림픽파크의 36층 신축 아파트 인 오팔 타워(Opal Towers)와 시드니 남부의
마스코트 타워(Mascot Towers)에서 안전 문 제(균열 하자 등)로 입주자들이 대피하는 소동 이 발생한 뒤 건설 표준 강화에 대한 강한 요구 에 직면했다. 오팔 타워를 인증한 감리회사는 5만 달러의 벌 금과 함께 자격이 박탈됐다. 이는 건축전문가 협회(Building Professional Board)가 부과한 역대 최고 벌금액이다. 맥켄지그룹 컨설팅(McKenzie Group Consulting)은 “이 인증회사가 건축물을 검사할 때 부적합한 계획, 도면, 인증서와 다른 관련 문 서들에 기반해 인증을 했고 입주가 시작되기 전 필요한 조사를 해내지 못했다”고 적시했다. 한편 22일 마스크트타워의 아파트 소유자들은 하자 수리 자금을 조달하기 위해 스트라타 이 름으로 15년 상환 5백만불 규모의 대출을 받기 로 결정했다. 이달 초 새로운 균열이 생겼고 기 존 균열이 더 커지고 있기 때문에 긴급한 수리 작업이 필요한 것으로 알려졌다. TONG | QUEENSLAND KOREAN WEEKLY NEWSPAPE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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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미 호키 호주대사 특강, 트럼프의 자국 보호무역는
“경제 고립과 전쟁의 전조”라고 위험성 경고
조 호키 주미 호주대사 대학강연에서 미국의 보호무역 정책 맹공격 ‘트럼프의 귓속말 친구’로 불릴 정도로 트럼프 행정 부와 친밀한 관계로 알려진 조 호키 주미 호주대사가 대학 강연을 통해 미국의 보호무역 정책을 맹공격하 고 자유무역으로의 회귀를 촉구해 관심을 끌고 있다. 25일 호주 일간 시드니모닝헤럴드에 따르면, 호키 대 사는 24일(미국 현지시간) 저녁 미 미주리주(洲) 풀톤 의 웨스트민스터 칼리지의 체리-프라이스 강좌에서 ‘ 번영의 근육들'(The Sinews of Prosperity)이라는 제 목의 특강을 했다. 이 강연에서 그는 자유무역을 거부하고 보호무역을 옹호하는 미국 내 목소리에 대해 “희망과 기회가 아 니라 감상과 두려움에 기초하고 있다”며 비판의 날 을 세웠다. 이어 “경제 고립주의는 내부로는 국가주의를 가속화 하고, 외부로는 침략주의를 조장해 결국 전쟁의 전조 가 된다는 것은 역사가 증명한다”고 역설했다. 호키 대사는 오바마 전 대통령이 주창한 ‘환태평양경 제동반자협정'(Trans-Pacific Partnership·TPP) 에서 미국이 탈퇴한 것을 고립주의 정책의 실례로 들 었다.
“리더십 한번 잃으면 회복 어려워…” 자유무역 으로의 회귀 촉구 그는 “리더십은 한번 상실하면 다시 회복하기 어렵
다. 미국이 세계무 역에서의 리더 역 할을 버린다면 심 각한 경제적 대가 를 치르게 될 것”이 라고 말했다. 미국이 고립주의를 고수하고 자유무역 으로 회귀하지 않 는다면 세계 경제 에 대한 지배력을 잃게 될 것이라는 경고이다. 호키 대사는 또 트 럼프 대통령의 대 선 구호였던 ‘미 국을 다시 위대하 게'(Make America Great Again)에 빗 대어 “세계를 향해 열려 있는 미국이기에 처음부터 위대할 수 있었고, 앞 으로도 계속 위대할 수 있을 것”이라며 자유무역의 중 요성을 강조했다. 그는 “트럼프 대통령이 공정한 무역을 위해 취한 관세 등의 조치를 이해하지만, 단기적 처방이 지속 가능한 장기 해결책은 될 수 없다”면서. 호주는 공정하고 자
유로운 무역을 지지한다고 밝혔다. 호키 대사는, 비록 중국이 주도하지만 이미 100개국 가량이 가입한 아시아인프라투자은행(AIIB)에 미국 도 호주를 따라 참여하자고 제안하기도 했다. 2016년 1월 취임한 조 호키 주미 호주대사는 내년 초 임기 만료를 앞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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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통사고 CTP클레임 차량 사고 동승자 사고 보행자 사고 자전거 사고
산업재해 워크커버소송 업무관련상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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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장/공장 사고 출 퇴근길 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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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이스, 휴대용 유아 침대 98% ‘위험 판정’ 집안에 ‘안전 불량’ 리콜 제품 수두룩, 연간 660만 제품 리콜 불구 회수율 50% 불과
호
주 소비자 감시단체가 수백만 개의 리콜 대상 제품이 시중에 여전히 유통되고 있어 국민 안 전을 위협하고 있다고 경고했다. 최근 발표된 호주경쟁소비자위원회(ACCC)의 통계자 료에 따르면 현재 약 660만 개의 제품이 자체리콜 대 상으로 등록됐으나 리콜 완료율은 절반에도 못 미치는 것으로 조사됐다. 이는 4가구 중 1가구가 잠재적 위험 에 노출되어 있음을 의미한다. 사라 코트 ACCC 위원장은 “놀랍게도 호주엔 리콜 제 품 유통 금지법이 마련돼있지 않다”며 대신 사업자들 이 제품에 대한 안전 보장 의무를 준수하도록 정부에 호주 소비자보호법 강화를 권고했다. 교통 사고를 제외할 때 일반 가정용 제품으로 인한 사 망자는 연평균 780명, 약 5만2,000명의 부상자가 발 생한다. 이는 의료 비용 및 생산성 손실 등 최소 50억 달러에 달하는 막대한 규모의 경제적 손실을 초래할 수 있다. ACCC에 등록된 안전 리콜 제품 중 유아용 장난감이
나 의류, 가구 등 어린이 제품이 약 3분의 1을 차지했다. 동전 크기 의 버튼형 수은전지를 삼킨 영유 아가 사망한 사례가 여러 번 발생 했음에도 버튼형 건전지 구동 장 난감은 여전히 유통되고 있는 실 정이다. 2017년 12월 이후 17명이 넘는 어린이가 결함 및 불량제품 사고 로 중상을 당했다. 특히 시중에 서 팔리는 휴대용 아기침대 제품 의 98%가 소비자권익단체 초이스 (Choice)의 안전시험을 통과하지 못해 가장 위험한 것 으로 나타났다. 그다음으로 유모차(83%)와 일반 아기 침대(59%)가 미안전 제품으로 분류됐다. 올해는 차량 관련 리콜 행렬이 끊임없이 이어졌다. 호 주 역대 대규모 타카타 에어백 리콜 사태는 여전히 진 행 중으로 약 50만 대의 차량이 아직 서비스를 받지 않
은 것으로 집계됐다. 마즈다는 이달 초 카본 퇴적물로 인한 엔진 마모를 사 유로 2012-18년식 마즈다 3, 6, CX-5 디젤 모델 3만 5476대를 리콜했다. 지난 9월에는 미쓰비시 파제로 (Pajero) 차종에서 조종 장치 결함이 발견돼 관련 차 량 6,000대 이상이 리콜됐다.
우체국 연말 대비, 전국적으로 임시직 3700명 추가 고용 임시직, 단기 계약직 등 사상 최다 인력 채용, 영업시간 연장, 배송 차량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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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우정사업본부(Australia Post, 이하 AP)가 크리스마스 시즌을 대비해 역대 최다 인력을 추가 고용할 계획이다. 21일 AP는 연말연시 택배 성 수기에 우편물 처리 및 운송사업을 지원할 2,500명의 임시직(casual)과 고객서비스 지원을 위한 1,200명의
단기 계약직을 채용하겠다고 밝혔다. 담당 업무로는 물류 운송 및 배송, 고객 서비스와 같은 현장 서비스와 영업 및 마 케팅과 같은 사무 직책에 이르기까지 다 양하다. 일자리는 전국적으로 분포돼 있 으나 대부분이 시드니와 멜번에 집중돼 있다. 현장 업무의 경우 무경력으로 주 15시간 에 시간당 $29까지 지급된다. 가장 인기 있는 직책은 크리스마스 연휴 임시직으 로 하루 최소 3시간, 주 최대 5일 근무로 야간 근무도 가능하다. AP는 지난해 12월에만 4,000만 개의 소포를 배달해 전년 대비 11% 급증했고 하루 최대 택배 물량 300만 개를 기록하기도 했다.
크리스틴 홀게이트 CEO는 이번 채용 광고는 사상 최 다 규모이며 올해 크리스마스 시즌 또한 역대 가장 바 쁜 시기가 될 것으로 예상했다. 그는 “2018년 온라인쇼핑 거래액이 275억 달러로 사 상 최대를 기록했다. 특히 블랙프라이데이, 사이버먼 데이, 싱글즈데이 등의 할인행사가 연말에 집중돼 있 어 엄청난 양의 배송물량이 쏟아져 나올 것”이라고 말 했다. ‘크리스마스 러시’에 대비해 연말 우체국 영업시간도 연장될 것으로 보인다. 홀게이트 CEO는 “고객들이 온라인 구매 품목, 크리스 마스 선물 및 연하장 등을 신속하게 받아볼 수 있도록 11월 25일부터 영업시간을 연장하고 배송 차량 수도 늘릴 계획”이라고 밝혔다.
빅토리아주, 지방학교 지원 교사에 4천만원 일시불 보너스, 시골지역 교사난 해결 위해 … 3년간 매년 730만원 추가 지원 포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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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리아주는 유능한 교사들을 시 골·지방학교로 유치하기 위해 최대 5만 호주달러(약 4천만원)를 일 시불 보너스로 지급하는 방안을 발표 했다. 9일 호주 공영 ABC 방송에 따르면, 빅 토리아주 교육부는 도시에서 멀리 떨어 진 지역 학교들의 극심한 교사난 해결 등을 위해 특별예산 4천170만 호주달 러(약 336억 5천만원)를 배정한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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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들 학교로 지원하는 교사들에게는 일 시불 보너스와 함께 3년 동안 매년 9 천 호주달러(약 730만원)가 추가로 지 원된다. 빅토리아주 제임스 멀리노 교육장관은 “(이 계획은) 교육 인력에 대한 주 정부 역사상 최대의 투자”라면서 “위대한 교 사는 인생을 변화시킬 수 있기 때문에 최고의 인재 영입을 위해 최선을 다하 고 있다”고 밝혔다. 현재 빅토리아주는 새롭게 충원되는 교
사 수가 취학연령 학생 수 증가를 따라 잡지 못해 만성적인 교사 인력난을 겪 고 있다. 멜버른에 위치한 공공정책 싱크탱크 그 라턴 연구소의 최근 보고서는 “성취동 기가 높은 젊은이들이 교사직을 외면하 고 더 나은 보수와 전망을 가진 전문직 으로 선호하는 경향이 강하다”고 분석 하기도 했다. 호주교육노조(AEU) 메리디스 피스 빅 토리아주 지부장은 “유능한 교사 충원
을 위한 정부 투자 확대를 환영한다”면 서도 “교사직이 인기가 없는 또 다른 이 유인 과중한 업무 부담을 줄이기 위한 적절한 대책도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고 방송은 전했다. T O N 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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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주인 절반 “대학에 유학생 너무 많다”고 생각 중국 38% 1위, 인도 18%.. 한국 유학생 5193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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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 호주국립대학(ANU)이 발표한 설문조사에 따르면 응답자의 절반가량이 대학에서 유학생 과 자국 학생의 비율이 적절하다고 생각하지만 46.1% 는 유학생 수가 줄고 자국 학생 수가 더 늘어야 한다고 밝혔다. 유학생 증가를 원한다는 의견은 1.1%에 불과 했다. ANU 사회연구소의 이번 설문 조사는 무작위로 2054명을 대상으로 지난 4월 실시됐다. 호주는 국민 1인당 유학생 수가 세계에서 가장 높은 나 라에 속한다. 미국과 영국에 이어 3번째로 많은 외국 학생을 유치하고 있다. 대학의 재정 지원 강화가 유치 의 주목적이다. 중국 38% 1위, 인도 18%.. 한국 유학생 5193명 호주 대학의 유학생의 비율은 석사 과정 48%, 박사 과 정 32%, 학사 과정 14%의 점유율을 보인다. 출신국별 로는 중국이 38.3%로 부동의 1위를 차지하고 있다. 그 뒤로 인도(18.1%), 네팔(7.1%) 순이다. 한국 유학생은 2019년 7월 현재 5193명, NSW에서는 2047명으로 10 위권 밖이다.
현재 대학 재학생들 중 유학생 수가 더 적어야 한다고 생각한 응답자의 비율은 25%에 불과 했으나 대학을 다녀본 적이 없는 응답자의 51.3% 는 국내 학생에 비해 유학생 수가 너 무 많다고 밝혔다. 이는 유학생과 접촉이 많을수록 외 국 학생에 대한 부정적 인식이 작아 진다는 것을 의미하지만 현재 대학 들이 재정적으로 유학생에게 지나 치게 의존하고 있으며 특히 중국 학 생들의 수가 너무 많다는 비판이 계 속 나온다. 호주 명문대 중 하나인 NSW 대학 교(UNSW)는 재학생의 약 3분의 1이 유학생이며 전체 62,000명 중 15,000명이 중국 유학생이다. 시드니대 학은 등록 학생의 44%가 유학생인데 이 중 절반 이상 이 중국 학생이다.
현재 중국 경제 성장이 완화되고 있고 호주에 대한 중 국 정부의 영향력이 커지고 있는 것에 대한 반발과 우 려가 나오는 상황에서 유학 시장의 다변화가 필요하다 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
동물 혈액은행, 애완동물들의 헌혈 적극 권장 호소 애완동물 외상 치료에 수혈 필수적인 경우 많아 … 건강한 동물들의 헌혈 적극 권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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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의 동물 혈액은행이 애완동물 헌혈에 적극 적으로 나서줄 것을 호소했다. 호주 공영 ABC방송은 22일( 현지시간) 빅토리아주 내 유 일한 동물 혈액은행인 웨리비 유벳(U-Vet) 동물병원 관계자 를 인용, 동물들이 헌혈한 피 가 다른 애완동물의 생명을 구 하는데 필수적인 경우가 많다 고 보도했다. 유벳의 헌혈 담당 간호사 케리 보지세비치는 “보통 외상을 입 거나 독극물을 먹은 동물의 치 료에 사람처럼 수혈이 필요하
다”면서 “응급 상황에 미리 기 증된 혈액이 있으면 수술 소요 시간을 줄여 생존율을 크게 높 아진다”고 강조했다. 카일리 맥키나 씨는 올해 초 유벳 병원에서 자신의 애완견 ‘넬슨’의 응급수술 중에 수혈을 받게 했다. 그는 “넬슨이 비장 내 종양을 제거하는 수술을 받 았는데, 혈액은행에 기증된 혈 액 덕분에 깨끗하게 치료할 수 있었다”고 밝혔다. 동물 혈액은행에 혈액을 기증 하려면 엄격한 자격 기준을 통 과해야 한다. 예방접종을 완료
한 1~5세 사이 애완동물로서 전반적으로 건강해야 하며 기 질도 양순해야 한다. 개는 체중이 최소 25kg은 되 어야 하고 한꺼번에 기증할 수 있는 혈액은 450mL 정도이 다. 고양이는 4kg 이상으로 최 대 50mL까지 혈액을 기증할 수 있다. 개의 혈액형은 15가지이고 고 양이는 3가지로 알려져 있다. 보지세비치 간호사는 “동물들 의 심리적 안정을 위해서 편안 한 음악을 틀어 놓고 채혈을 한다”고 덧붙였다.
LG전자, 호주 소비자매체 선정 ‘최고 TV 브랜드’…4년 연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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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전자는 호주의 소비자 전문매체인 ‘초이스 (Choice)’가 실시한 TV 브랜드 평가에서 1위 를 차지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평가에서 LG전자는 평점 84점을 받으며 파 나소닉(82점)과 소니(81점), 삼성전자[005930](79 점), 하이센스(75점) 등을 제치고 ‘최고의 TV 브랜 드’로 평가됐다. 지난 2016년부터 4년 연속 1위다. 초이스는 호주에서 판매되는 글로벌 TV 브랜드를 대상으로 모델별 테스트 평균 점수, 브랜드 신뢰 도, 고객 만족도, 추천 비율 등을 종합해 매년 최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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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 TV 브랜드를 발표한다. LG전자는 테스트 평균 점수와 추천 비율, 고객 만 족도에서 1위를 차지했다. 특히 테스트 평균 점수 를 산정하기 위한 제품 성능 테스트에서는 LG 올 레드TV가 1~3위를 석권했으며, 4~6위도 LG 모 델이 휩쓸었다. 이영익 호주법인장(전무)은 “올레드 TV를 앞세워 글로벌 브랜드가 치열한 경쟁을 펼치고 있는 호주 프리미엄 TV 시장에서도 선도 이미지를 확고히 하 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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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먼웰스은행 ‘전산 장애’.. 피해 고객 $50씩 보상 17일 이체 및 결제 마비 12시간 지속, 전산오류 피해 발생 수수료 보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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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 최대 은행인 코먼웰스은행 (CBA)이 전산 장애로 피해를 본 고객들에게 보상금을 지급했다. 17일 전산망 마비 사태로 물의를 빚은 코먼웰스은행은 급여를 제때 이체받 지 못해 주말 불편함을 당한 고객 15 만여 명에게 $50씩 입금한 것으로 확 인됐다. 22일 오전 CBA 대변인은 “최근 발생 한 전산오류로 인해 미지급된 급여 이 체건이 모두 정상 처리됐다”며 “전상망
오류로 피해를 본 고객들에게 관련 발 생 수수료 및 비용을 환불해주고 있다” 고 밝혔다. 그는 고객정보 확인을 위한 별도의 연 락은 없을 것이라며 “혹여 이와 관련해 계좌 정보를 요구하는 전화가 걸려오 면 절대 응하지 말고 콜센터나 지점으 로 바로 신고해달라”고 당부했다. 지난 17일 CBA의 전산 시스템 마비로 계좌이체 및 카드 결제, 각종 온라인 서 비스 등 다수의 금융 서비스가 마비됐
다. 은행 지점은 물론 고객서비스 를 담당하는 콜센터 서버마저 원 활하지 못해 고객 민원 대응에 큰 어려움을 겪었다. 일부 은행지점 은 일시적으로 업무를 중단하기도 했다. 수천 명의 CBA 고객들은 이날 오 전 11시 45분경부터 온•오프라인 거래 오류 문제를 보고하기 시작했다. 급여 또는 예금계좌에서 출입금 계좌로 돈을 이체할 수 없어 식사를 못 하거나
주유를 할 수 없는 난처한 상황들이 발 생했다. 전산 오류는 약 12시간 지속했 고 18일(금)이 돼서야 정상 가동됐다.
정부, 메디케어 사기 처벌법안 상정 메디케어 환자 개인 부담 평균 $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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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19년 GP(일반의) 를 방문한 메디케어 환 자들이 개인적으로 부담한 의 료비가 평균 $38.46이었다. 전문의 진료 환자는 메디케어 를 통해 1인당 평균 $83.77을 부담했다. 보건부에 따르면 개인 부담 없이 메디케어(bulk bill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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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ates)만으로 커버한 비율이 GP 진료의 86.2%를 차지했다. 환자의 31.5%는 전문의 서비 스를 받으며 메디케어를 통해 비용을 부담(bulk bill specialist services)했다. 그렉 헌트 보건장관은 데이터 매칭 등을 통해 메디케어 사기 (Medicare fraud) 행위를 적
발하는 법안을 23일 의회에 상 정했다. 그는 “환자 개인 정보 를 민간 의료보험사와 공유하 는 일은 없을 것”이라고 강조 하면서 “진료비를 청구(claim) 한 한 환자가 진료 당시 해외 체류 중으로 들통난 사례도 있 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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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 HSC 확 바뀐 영어 시험…엇갈린 반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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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외 대학 입학 자격을 부여하는 호주의 3대 대학입학 수능시험, NSW주의 HSC(Higher School Certificate), VIC주의 VCE(Victorian Certificate of Education), WA의 WACE(Western Australian Certificate of Education)가 동시다발 적으로 시작되면서 입시철이 본격화됐다. NSW주의 HSC는 지난 17일 영어 시험을 필두로 시 작됐다. 첫날 치러진 영어 시험은 기존의 표준 영어(English Standard), 고급영어(Advanced)와 더불어 올해 처 음 도입된 영어학(English Studies) 그리고 명칭이 바 뀐 제2 외국어 영어(English as an Additional Language or Dialect) 등의 과목으로 나뉘어 실시됐다. 명칭 뿐만 아니라 영어 과목의 전반적인 시험범위나 성향도 확 바뀐 관계로 다수의 수험생들은 당혹스러 운 반응을 보인 것으로 알려졌다.
반면 교사들은 전반적으로 “심도 있는 출제였다”며 긍정적 평가를 내린 것으로 주요 언론들은 평가했다. 일선 교사들에 따르면 HSC의 새로이 바뀐 영어 시험 은 특정 주제에 대한 독해력과 실제 체험과 관련된 내 용에 초점이 맞춰졌다. 실제로 조지 오웰 1984를 공부한 학생들에게는 “외로 움”(loneliness)이라는 주제를, 셰익스피어의 베니스 의 상인을 공부한 수험생들에게는 “기만”(deception) 에 대해 질문이 집중됐다. 올해 HSC에는 총 7만5000명의 수험생이 응시하고 있다. 사라 미첼 NSW 주 교육부장관은 “수험생들이 시험 자체에 지나치게 압박감을 받지 않기를 바란다”면서 “HSC는 학생들의 사고적 균형감에 무게가 실릴 것” 이라고 말했다. 올해 HSC 는 11월 11일(월) 디자인 및 테크놀로지,
그리고 섬유 디자인 과목의 시험으로 필기시험이 막 을 내리고 18일까지 실기시험이 실시된다. 올해 시험은 총 123개 과목에 대해 실시된다. 이 가 운데 영어 과목만이 유일하게 필수 과목이며 수학을 비롯한 모든 과목에 대해 수험생들은 자율적으로 선 택할 수 있다. 시험은 대부분 에세이 형식이며, 수학도 주관식 형태 가 대부분이다. 채점이 완료되면 수험생 개개인의 HSC 점수는 과목 의 난이도와 전체 학생들간의 상대 평가 등 복잡한 절 차를 통한 스케일링 작업을 거쳐 ATAR(대학입학등 급) 분류작업이 이뤄진다. 그리고 ATRA 등급은 학생들의 희망학과 입학 평가의 절대적 기준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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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주 최악의 엽기 연쇄 살인범 아이반 밀랏, 옥중 병사 호 주 최악의 연쇄살인범 아이반 밀랏(74)이 옥중 병사했다. 아이반 밀랏은 1990년대 초 국내외 배낭족 여행 객을 최소 7명 살해 유기한 죄로 기소돼 종신형을 선고 받고 복역 중 암으로 숨을 거뒀다. 1994년부 터 수감생활을 해온 그는 올해 초 식도암과 위암 진단을 받았고 결국 복역중이던 시드니 롱배이 교 도소에서 74살을 일기로 숨졌다. 아이반 밀랏은 1990년 대 초 히치 하이킹에 나섰 던 독일인 3명, 영국인 2명, 호주인 2명의 배낭족 을 엽기적으로 살해했고, 이들의 토막난 시신은 1992년부터 1994년 사이에 시드니 인근의 벨랑 글로 주립공원의 삼림지대에서 발견됐다. 엽기적 살인사건이 세상에 알려진 직후 NSW주
경찰청은 대규모 수사팀을 꾸리고 거액의 현상금 까지 내걸고 수사를 벌였다. 경찰의 끈질긴 추적 으로 아이반 밀랏은 1994년 5월22일 체포됐고, 그의 자백을 통해 추가 피살자들의 시인이 발굴 됐다. 아이반 밀랏의 자택에서는 피살자에게서 발견된 탄흔과 일치하는 소총과 엽총등이 발견됐 고, 일부 희생자들의 사진마저 발견돼 호주사회 를 경악케 했다. 아이반 밀랏은 1944년 크로아티아출신 이민인 아 버지와 호주인 어머니의 자녀 12명 가운데 하나 로 태어난 그는 시드니에서 도로 인부로 주로 일 해 왔던 것으로 알려졌다. 아이반 밀랏의 연쇄 살인사건으로 호주에서는 히 치하이킹 문화가 거의 사라지기도 했다.
극심한 장기 가뭄 피해 “경작 포기 농가 보상책 지원해야” 극 전국농가협회(NFF) 연방 정부에 ‘출구 전략’ 요구 심한 장기 가뭄으로 농업을 포기하 고 농지를 벗어나기를 원하는 농가 들에게 보상책을 마련해 달라는 요구가 나 왔다. 전국농가협회(National Farmers’ Federation: NFF)는 스콧 모리슨 총리에게 보 낸 공문을 통해 보상책이 포함된 6개항 요 구 사항을 제시했다. 피오나 심슨(Fiona Simson) NFF 회장은 “ 가뭄에 시달려온 농가들은 끝이 보이지 않 는 터널 안에 갇힌 느낌이다. 언제 가뭄이 해소될지 모르기 때문이다. 이들 중 농가를 떠나려는 가구에 대해서는 거처 마련 등 지 원금이 필요하다. 연방 정부에게 출구 지원 금(exit grants packages)을 마련해줄 것 을 요구한다”고 밝혔다. 출구 패키지에는
구청세(council rates), 낙농 임대금(pasture lease charges) 등 부채 탕감(relief) 이 포함됐다. 또 아동수당 외 2천 달러 추가 지원, 지방투 자공사 가뭄대출 2년 무이자 대출, 맷돼지 (feral pigs) 퇴치 주정부 협력 등이 포함됐 다. 농업부 관계자는 “최대 2400만 마리의 맷돼지 박멸은 비현실적”이라고 지적했다. 조엘 핏츠기븐 야당 농업 담당 의원은 초당 적 가뭄 내각 구성과 가뭄 코오디네이터의 보고서(drought coordinator’s report) 공 개를 요구했다. 한편, 연방 정부는 이르면 다음 주 중 가뭄 피해 지역을 지원하는 주요 경기부양 패키 지를 발표할 것으로 알려졌다.
피해 지역 경기부양책 발표 예정
NSW주정부 ‘시드니 버스’ 모두 민영화 결정 노조 반발.. 이용자들 “서비스 개설 불구 요금인상 우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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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W 주정부가 시드니의 북부 해변 지역과 동부 지역 등에서 운영하던 3개 구역의 버스 노선을 민영화한다. 정부는 마지막 공영인 7, 8, 9 구역의 버스 노선을 민 영화하기로 결정했으며 곧 관련 버스 운전자들에게 이 사실을 개별 통보할 계획이다. 시드니에서 7번 구역은 라이드 인근 지역이고 8번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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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스 쇼어 남단 및 북부 해변 지역, 9번 구역은 동부 지역 을 각각 나타낸다. 전철 연 결이 없는 이 지역들을 운행 하는 많은 버스 노선은 시드 니 도심까지 이어져 있다. 이 번 조치로 시드니 14개 구역 의 전체 버스 노선이 민영화 된다. 민영화 절차는 짧게는 18개월, 길게는 2년까지 걸릴 것으로 예상된다. 3천명에 달하는 주정부 교통국 소속 의 버스 기사들과 220명의 유지 보수 직원들은 입찰을 통과한 민간 기업으로 고용이 승계될 전망이지만 일부 지원 업무 직원들의 미래는 불투명하다. 버스 노선의 최종 민영화 결정으로 철도 및 버스 노조 의 강한 반대가 예상된다. 지난 2017년 주정부가 시드
니 서부인 6번 구역 버스 노선을 민영화했을 때 당시 1200명에 달하는 버스 기사가 24시간 동안 운행을 중 단하고 항의를 한 바 있다. 유니온 NSW(Unions NSW)의 마크 머니 대표는 “대 중 교통 업무와 관련된 노동자들의 직업 안정성이 무 너졌다”고 비난하고 “글래디스 베레지클리안 주정부 는 선거 전 아무 언급이 없었다. 교통부 장관은 철도 노동자들에 대한 정확한 계획도 밝혀야 할 것”이라고 촉구했다. 이와 관련, 앤드류 콘스탄스 교통장관은 “민영화로 이 용자들이 더 좋은 서비스를 받게 될 것”이라며 철도 노 선 민영화 계획은 없다고 못 박았다. 버스를 이용하는 많은 시민들은 민영화 후 요금 인상을 우려하고 있다. 조디 맥케이 야당대표는 “주총리가 더 이상의 민영화 는 없다고 말했지만 선거 후 몇 달 만에 말을 바꾸고 급 하게 공영 자산을 팔려고 한다”고 비난했다. T O N 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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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주 해군 호위함, 북한 인근 동아시아 해상 급배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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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 해군의 호위함이 유엔(UN) 안 전보장이사회의 대북 제재 준수 압박을 위해 동아시아 해상에 긴급 배 치된다. 호주 국방부는 홈페이지를 통해 대북 제 재를 집행하는 국제적 노력을 지원하기 위해 해군 호위함인 'HMAS 파라마타' 호를 동아시아 지역에 배치했다고 발표 했다. 호주가 한반도 지역 안보를 위해 호위함 등을 파견하는 것은 이번이 세번째다. 현재 HMAS 스튜어트와 호바트 호는 동 아시아 지역에 이미 배치돼 있다. 린다 레이놀즈 호주 국방장관은 “HMAS 파라마타 호는 국제 동맹국들과 함께 제 재 대상 물품의 해상 환적 감시 및 방지 를 위해 공조하게 된다”고 말했다. 레이놀즈 장관은 이어 "이번 호위함 배 치가 완전하고 검증가능하며 되돌릴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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없는 단계의 북한 비핵화를 위해 압박을 유지한다는 약속을 지키고 있다는 걸 보 여주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뉴스코프 계열의 언론매체들은 “동 아시아 해상에 배치되는 HMAS 스튜어 트 호는 현재 일본에서 고강도 전투훈 련을 실시 중이었으며, 이번 지시에 따 라 북한 해안쪽으로 이동했다”고 보도 했다. 이 매체들은 HMAS 파라마타 호가 최소 2주간 북한 해안 인근에 머물 것이라고 내다봤다. 한편 호주언론들은 “미국 법원이 북한 화물선 '와이즈 어니스트'호를 미 당국이 몰수해도 된다고 판결한 직후 북한은 ‘매 우 바람직하지 않은 결과를 초래할 것’이 라고 경고했다”는 사실을 상기시키며 호 주정부의 이번 결정에 대한 북한의 거센 반발이 예상된다고 내다봤다. 와이즈 어니스트호는 지난 3월 북한 석 탄을 운반하다가 인도네시아 정부에 억 류된 뒤 미 검찰이 이를 넘겨받아 압류 조치했다. 북한은 이에 대해 외무성 담화를 통해 ' 강탈행위'라며 즉각 돌려보낼 것을 촉구 했었다
행정 서비스 모바일 앱으로 신청 가능… 스마트폰이 신분증 대체 호주에서 한국 교민이 가장 많이 거주하는 뉴사우스웨일스(NSW)주가 스마트폰 앱을 통해 디지털 운전면허증을 발급하기 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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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 호주 일간 시드니모닝헤 럴드에 따르면, 전날 정오부 터 NSW주 정부는 디지털 운전면허 증을 신청·발급받을 수 있도록 행 정 서비스 모바일 앱 ‘서비스 NSW’ 를 업데이트했다. 이 앱을 다운로드받아 설치한 후 신 상정보와 면허 내역을 입력하면 디 지털 운전면허증을 받을 수 있다. 이 로써 일상생활 속에서 스마트폰이 신분증을 대체할 수 있게 되었다. NSW주 정부는 “앱은 대중들에게 공 개됐지만, 아직도 테스트가 진행 중” 이라면서 “지금은 시드니 동부 지역, 올버리, 더보 등에 거주하는 20여만 명만 디지털 운전면허를 사용할 수 있는데 곧 전역으로 확대할 예정”이 라고 밝혔다. 이어 “스마트폰 신분증
을 모든 기관이 인식하는 데에는 시 간이 걸릴 수 있다. 한동안 플라스틱 운전면허증도 함께 휴대할 것”을 당 부했다. 서비스 NSW 앱에도 디지털 신분증 관련 “전화기 화면이 깨지거나 전원 이 꺼지면 신분증으로 인정받지 못 한다,” “신분 증명을 위해 경찰이나 보안 요원에게 전화기를 건네줄 필 요는 없지만, 면허 확인을 위해 화면 조작을 요구받을 수 있다” 등 다양한 안내문을 게재하고 있다. 이 앱은 또 전화기를 기울이면 움 직이는, NSW주 주화(州花) 와라타 (Waratah)의 홀로그램 이미지와 신 분증 이름을 실시간으로 조회할 수 있는 QR 코드 스캔 등 보안 기능도 갖추고 있다고 신문은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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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LOBAL NEWS | 세계 뉴스
IOC, 도쿄올림픽 방사능 안전 문제 주목해야 반크 국제 청원운동 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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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능 올림픽 우려가 커져 가는 2020 도쿄올림픽. 국제올림픽위 원회(IOC)를 상대로 도쿄올림픽 방사능 안전 문제를 주목해 달라는 국제 청원 운동이 시작됐다. 사이버 외교 사절단 반크(VANK)는 29 일 세계 최대 규모 청원 사이트 '체인 지'(change.org)에 '2020 도쿄올림픽 에서 방사능 안전 문제에 주목해 달 라'(Pay attention to radiation safety issues at the 2020 Tokyo-Olympics)
는 청원을 올렸다. 반크는 이 청원에서 올림픽 헌장 2조 10 항에 근거해 "IOC에 선수들의 건강을 보 호하기 위한 조치를 취할 것을 요청한 다"고 밝혔다. 반크는 "후쿠시마(福島)의 방사능 오 염은 심각한 환경 문제"라며 "후쿠시마 제1 원자력발전소 사고(2011)는 국제 원자력사고등급(INES) 기준 최고 등급 인 7등급으로 나타났다. 체르노빌 사고 (1986) 사고와 동급"이라고 말했다.
이어 "방사능 오염은 오랜 시간 지속된 다"며 국제 환경보호단체인 그린피스의 올해 3월 조사 결과를 인용, 후쿠시마에 서 여전히 국제 허용 기준치를 8배 초과 하는 방사능 수치가 나오고 있다고 주 장했다. 또한 방사능 오염은 장기 손상, 면역계 손상, 암 유발 등 명백한 건강 문제를 야 기한다고 지적했다. 반크는 일본 측의 △후쿠시마산 농산물 로 만든 음식 제공 △후쿠시마 원전 인
근에서 경기 개최 방침 등을 거론하며 " 도쿄올림픽에서 선수와 방문객의 건강 이 위험하다"고 호소했다. 반크는 IOC가 일본 측에 요구해야 할 적 극적인 조치로 △후쿠시마산 농수산물 사용 금지 △후쿠시마 원전 인근 경기장 사용 금지 △방사능 측정 결과 투명한 공개 등 3가지를 제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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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인권센터 “검찰, ‘계엄령 문건 사건’ 은폐·축소 수사해..진상 밝혀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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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단체 군인권센터가 ‘계엄령 문건 사건’에 대 한 검찰 수사가 은폐·축소된 정황이 드러났다 며, 윤석열 검찰총장이 책임지고 이에 대한 진상을 밝 혀야 한다고 촉구했다. 임태훈 군인권센터 소장은 29일 오전 서울 마포구 군인권센터 4층 회의실에서 긴급 기자회견을 열고, 2016~2017년 간 진행됐던 박근혜 퇴진 촛불시위를 무력으로 진압하기 위해 군이 위수령·계엄령 등 선포 를 계획한 ‘계엄령 문건 사건’과 관련해 추가로 확보된 공익 제보 내용을 공개했다. 군인권센터 측에 따르면, 복수의 제보자들이 국군기 무사령부(이하, 기무사)내 계엄령 관련 논의가 2017 년 2월 17일 이전에 시작됐고 관련 업무가 여러 경 로에서 진척중이었다고 밝혔다고 한다. 또 이런 사실 을 군·검 합동수사단(이하, 합수단)조사에서 여러 참 고인들이 진술했으나, 검찰이 이를 감안해 수사하거 나 조치하지 않고 피의자들에게 불기소 처분을 내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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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고 한다. 지난해 합수단은 참여연대 등 시민단체들의 고발로 기 무사 계엄령 문건 관련자들을 수사했다. 작년 11월 이 들은 핵심 피의자 조현천(전 기무사령관)의 소재가 확 인되지 않는다며, 기소 중지 처분을 내렸다. 조현천의 윗선으로 볼 수 있는 박근혜 전 대통령, 황교안 전 대 통령 권한대행(현 자유한국당 대표), 김관진 전 청와대 국가안보실장, 한민구 전 국방부 장관 등 8명에겐 참 고인 중지 처분을 했다. 이날 군인권센터는 합수단이 한 전 장관에게 참고인 중지 처분을 내리며 밝힌 처분 사유 내용과 제보자들 의 증언이 불일치하는 부분을 짚어냈다. 합수단은 처분 사유에서 ‘한민구는 2017년 2월 17일 조현천에게 위수령 등 관련 법령 종합 검토를 지시했 고, 이후 기무사에서 계엄문건을 만들었다고 진술한 다’면서, 이는 ‘한민구의 구체적 지시에 따라 위수령과 계엄을 검토했다’는 조현천의 우편진술서 내용과 배치
된다고 설명했다. 군인권센터 제보자들의 이야기는 한민구의 진술과 다 르다. 이들은 조현천이 2017년 2월 10일 기무사 3처 장 소강원을 불러 계엄령 보고를 요구했고, 수기로 문 건을 작성하라는 지시를 했다고 밝혔다. 실무자의 손 에서 작성된 5장 분량의 문건은 2월 16일 조현천에게 보고됐으며, 문건을 본 조현천은 소강원에게 ‘계엄TF( 일명, 미래 방첩업무 발전방향TF)’ 구성을 지시했다고 한다. 2월 17일 오전 열린 TF 첫회의에서 소강원은 국 회 해산 계획 등 초법적 내용을 고려하라는 조현천의 지시를 구성원들에게 전달했다고 한다. 이들의 제보가 사실이라고 한다면, 한민구의 진술은 거짓이고 2017년 2월 17일 전부터 계엄령 문건과 관 련한 모종의 논의가 진행중이었던 셈이다. 군인권센터에 따르면, 한민구에 대한 불기소 처분장의 다른 부분엔, 조현천이 2017년 2월 10일 청와대에 들 어가 김관진을 만났다는 내용도 들어있다고 한다. 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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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OREA NEWS | 한국뉴스 관진이 2016년 10월 경 국가안보실에서 계엄령 관련 문건 작성 지시 를 한 적이 있고, 2017년 2월 22일 작성된 기무사 계엄령 문건에 이 국가안보실 계엄령 문서 내용이 담겨 있는 것을 볼 때, 계엄령 관련 논의가 황교안 권한대행 하의 청와대에서도 오갔음을 확인해볼 수 있 다는 것이다. 또 군인권센터 제보자들은 이러한 내용들이 지난해 합수단 수사 과정 에서 참고인 조사를 통해 검찰이 이미 다 확보한 내용이라고 밝혔다. 군인권센터 측은 이들의 제보로 미루어보면 “한민구와 김관진이 거 짓말을 했고, 증거인멸의 우려도 있다. 충분히 구속 수사의 요건을 갖 출 수 있었던 것으로 보이는데, 검찰은 아무런 조치도 취하지 않았다” 면서 “그렇게 한 까닭이 궁금할 따름”이라고 지적했다. 이어 제보자들이 ‘검찰이 확보하고 있는 계엄령 문건은 총 10개’라고 밝혔다면서, 검찰이 이에 대한 사실관계도 밝혀야 한다고 주장했다. 지금까지 군인권센터가 공개한 문건은 10개의 문건 중 2개인데, 그 외 문건들의 실존 여부, 변천 과정, 최종 문건 내용 등이 공개되어야 한다는 것이다. 이들은 “제보자 진술의 사실 여부와, 이중 검찰이 ‘최 종본’으로 판단한 문건은 어떤 것인지, 그 이유는 무엇인지도 상세히 밝혀라”고 요구했다. 군인권센터 측은 “제보가 모두 사실이라면, 검찰은 조현천이 없어도 충분히 사건의 전모를 밝혀낼 수 있는 상황에서 수사를 중단해 주요 피의자들을 1년 이상 방치하고 증거 인멸할 시간을 준 셈”이라며 “부 실 수사에 대한 국민 분노가 날로 커져가므로, 검찰은 사실관계를 해 명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이어 윤석열 검찰총장에게 “검찰이 내란음모 사건에 대해 위와 같은 진술을 확보했는지, 군 인권센터가 받은 제보가 사실인지, 두 가지 모 두 사실이라면 검찰이 사실관계를 고의로 누락해 불기소 처분장을 작 성한 경위가 무엇인지 명명백백히 밝혀라”고 요구했다. 임태훈 소장은 “이 사건에 대해서는 검찰 수사 자료가 저희 자료보다 더 많을 것이다. 그렇기 때문에 실체적 진실을 파헤칠 동력이 있는데, 그것을 왜 하지 않았을까? 검찰이 누구를 보호하려 수사를 깔아뭉갰 는지 궁금하다”면서 “먼지털이식 수사를 하는 사건들과 비교했을 때, 어물쩍 넘어가고 있다는 점이 명백하다. 검찰이 제대로 밝히지 않으 면 추가 폭로가 이어질 것”이라고 말했다.
갤럭시폰 지문인식 너무 쉽게 뚫려, 실리콘 케이스로 누구나 잠금해제 가능해 ‘삼성페이 등 지문인식으로 본인인증’ 보안 우려 심각 삼성 “조만간 SW패치 발행계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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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전자가 갤럭시S10 과 갤럭시노트10에 서 선보인 디스플레이 내 장형 지문인식이 보안에 매 우 취약하다는 지적이 제기 됐다. 17일 외신과 국내 IT 커뮤니 티 등에 따르면 갤럭시S10 과 갤럭시노트10의 초음파 지문 인식이 실리콘 케이스 를 씌웠을 때 등록된 지문이 아닐 때도 잠금이 풀리는 것 으로 나타났다. 더 선과 포브스 등에 따르면 이베이에서 약 3달러에 판 매되는 전·후면 실리콘 케 이스를 갤럭시S10에 씌웠을 때 등록된 지문이 아닌 다른 손 지문으로 스마트폰 잠금 이 해제됐다. 지문이 아니라 손가락 마디를 대었을 때도
잠금이 풀리는 것으로 나타 났다. 특정한 케이스가 아닌 실리 콘 케이스 전체에 취약하다 는 지적도 제기됐다. 국내 사용자 A씨는 “갤럭시 노트10 전면에 각기 다른 실 리콘 케이스 5종을 뒤집어 씌우고 등록되지 않은 지문 을 눌러봤더니 잠금이 모두 해제됐다”고 주장했다. 삼성전자는 삼성페이, 은행 애플리케이션 등에서 지문 인식을 본인 인증 수단으로 사용하고 있기 때문에 작지 않은 파장이 예상된다. 국내 한 사용자는 IT커뮤니 티인 미니기기코리아에 “9 월 10일 삼성전자에 처음 문 제를 제기했으나 아직 문제 가 해결되지 않았다”고 전
했다. 이에 대해 삼성전자는 “당사 는 지문 인식 오류 건에 대해 인지하고 있으며 조만간 소 프트웨어 패치를 발행할 계 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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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최고 거물 없앴다”…업적 띄워 반전 시도 오바마처럼 바그다디 제거 작전 상황실 사진 공개 ‘IS 재건된다’는 시리아 철군 반대론 누를 듯 작전 세부사항 공개에는 “부적절” 지적도 바그다디 부인·연락책 심문해 실마리 특수작전 사령관, DNA 확인 뒤 “100% 잭팟”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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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일요 일인 27일(현지시각) 백악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이슬람 수니파 극단 주의 무장조직인 이슬람국가(IS) 최고 지도자 아부 바크르 바그다디의 자폭으 로 끝난 전날 밤 미군 특수부대의 작전 에 대해 48분 동안 소상하게 설명했다. 2011년 5월 버락 오바마 대통령이 2001 년 9·11 테러의 배후로 지목된 오사마 빈라덴 사살 사실을 발표했던 장면을 연상시킨다. 트럼프 대통령은 바그다디 사망을 빈라덴 사살을 뛰어넘는 역사적 업적으로 부각하면서 최근 민주당의 탄 핵 조사와 시리아 미군 철수 논란 등으 로 수세에 몰린 상황을 반전시키려는 모 습이다. 하지만 이 과정에서 민감한 작 전 정보를 불필요하게 많이 노출했다는 비판도 나오고 있다. 트럼프 대통령과 다른 이들의 설명을 종 합해보면, 이번 작전은 최소 5개월 전부 터 준비됐다. 트럼프 대통령은 “몇주 전 에 바그다디의 행방을 알아낼 수 있었 고, 한달 전부터 바그다디의 위치에 관 해 매우 긍정적인 피드백을 받기 시작했 다”고 말했다. 이와 관련해 시리아민주 군(SDF)의 마즐룸 압디 총사령관은 트 위터에 “바그다디를 제거하기 위한 합 동작전을 수행하기 위해 5개월 동안 (미 국과) 정보 협력과 정확한 감시가 이뤄 졌다”고 밝혔다. 바그다디의 위치에 관한 정보는 지난 여름 그의 부인 중 한명과 연락책을 체 포해 심문한 결과 파악됐다고 <뉴욕 타 임스>가 두 명의 관리를 인용해 보도했 다. 미 중앙정보국(CIA)은 이 정보를 갖 고 이라크 및 쿠르드의 정보당국과 협력 한 끝에 시리아 북서부 이들리브 지역의 바그다디 은신처를 알아냈다고 <시엔엔 >(CNN) 등이 전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지난 26일 오전 이번 작전계획을 승인
했으며, 실행은 그와 마이 크 펜스 부통령, 마크 에스 퍼 국방장관 등이 백악관 상황실에서 화면으로 지 켜보는 가운데 같은 날 오 후 5시께 시작됐다. 델타포스 등 특수부대원 들은 주로 수송헬기 CH47 치누크로 구성된 8대 의 헬기를 타고 저공비행 으로 바그다디의 은신처 에 닿았다. 바그다디는 특 수부대의 군견에게 쫓기 다 지하 터널의 막다른 지 점에 이르러 폭탄 조끼를 터뜨려 세 자녀와 함께 자 폭했다. 특수작전 사령관 은 훼손된 유해에 디엔에 이(DNA) 대조 작업을 한 결과 바그다디와 일치한 다는 것을 확인하고 상황 실로 “100% 잭팟, 오버”라고 보고했다. 에스퍼 국방장관은 <시엔엔>에 “우리는 그에게 항복(생포)을 청했지만 그는 거 부했다”고 말했다. 미군이 입은 피해는 군견 한마리가 다친 것뿐이라고 트럼프 대통령은 강조했다. 그는 2시간의 작전 과정을 “영화를 보는 것처럼” 정확하게 지켜봤다고 말했다. 트럼프 대통령에게 이번 작전 성공은 내 년 대선에 내세울 ‘상품’이자, 최근의 정 치적 난국 돌파를 시도할 수 있는 호재 다. 그는 특히 시리아 북동부에서의 미 군 철군 결정 때문에 여당인 공화당에 서조차 “이슬람국가 재건의 빌미를 준 다”는 비판을 받아왔으나, 바그다디 제 거로 이런 목소리를 억누를 명분을 갖게 됐다. 민주당의 탄핵 공세에도 맞설 기 운을 얻은 것으로 보인다. 트럼프 대통 령은 전날 밤 트위터에 “방금 아주 큰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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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일어났다!”며 관심을 끌어당기고, 백 악관도 ‘27일 오전 9시 트럼프 대통령의 중대 성명 발표’를 예고하는 등 적극적 으로 띄우기에 나섰다. 또 트럼프 대통령은 기자회견에서 “바 그다디가 현존하는 최고 거물이다” “빈 라덴은 (9·11 테러로 무너진) 세계무 역센터로 거물이 됐지만 바그다디는 ‘국 가’라는 전체를 건설한 사람”이라며 바 그다디 제거가 오바마 전 대통령의 빈 라덴 사살보다 더 큰 업적인 것처럼 말 했다. 백악관은 오바마 전 대통령 때처 럼, 상황실에서 트럼프 대통령과 참모들 이 작전 상황을 지켜보는 모습의 사진도 공개했다. 하지만 미국의 추적을 받아온 바그다디 는 사실상 지난 3월 이후 일상적인 이 슬람국가 운영에서 손을 뗀 상태였다고 <텔레그래프>는 전했다. 제임스 클래퍼
전 미 국가정보국장도 “미군이 바그다 디를 잡은 것은 대단한 일”이라면서도 “ 하지만 이는 단지 바그다디의 상징성이 크기 때문일 뿐”이라고 지적했다. 트럼프 대통령이 작전에 투입된 헬기 수 나 은신처 진입 방법, 작전 소요 시간 등 을 자세히 공개한 것도 부적절하다는 지 적이 나온다. <폴리티코>는 전문가들을 인용해 “향후 침투와 특수작전, 정보 등 을 위태롭게 할 수 있는 비밀 군사작전 의 민감한 세부 사항을 잔뜩 드러냈다” 고 지적했다. 또한 트럼프 대통령은 러 시아와는 사전 정보를 공유했다고 밝히 면서도 민주당 지도부에는 작전 사실을 미리 알리지 않아 민주당의 반발을 사기 도 했다. 미국에서 현직 대통령은 민감 한 군사작전을 벌일 경우 의회 지도부에 사전 통보하는 게 관례로 굳어져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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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분기 일본노선 항공여객 15% 감소… ‘불매 운동’ 여파
태국 국왕, 배우자 지위 박탈 "조신하지 못하고 왕에 불충실"
일
본의 수출규 제가 촉발한 한국 국민들의 ‘일본 여행 불매’ 여파로 올 해 3분기 한국에서 일본노선을 이용한 승객이 지난해보다 15% 가까이 줄었다. 국토교통부는 올해 3 분기 일본노선 항공 여객이 439만명으로 지난해 같은 기 간 513만명에 비해 14.6% 줄었다고 29일 밝혔다. 일본노선 여객은 매년 증가 추세를 유 지해왔지만, 이번 3분기 들어 전년 대 비 감소세로 돌아섰다. 국토부는 일본 의 수출규제 조치 여파로 일본노선 여 객이 감소했다고 설명했다. 일본노선 여객 감소에도 3분기 전체 항공이용객은 전년 동기 대비 4.4% 증 가한 3123만명을 기록하면서 단일 분 기 기준 최고 실적을 달성했다. 국제선 여행객은 2291만명으로 전년 동기 대비 4.8% 늘었다. 지역별로는 일본과 대양주를 제외한 중국,아시아,미주,유럽,기타 지역 등
대부분 노선에서 여객이 증가했다. 국토부는 국제선 여객 증가 요인으로 계절적 요인(여름방학·휴가·추석 연휴), 저비용항공사(LCC) 공급석 확 대, 내·외국인 여행객 증가 등을 꼽 았다. 국내선 여행객 경우 공급석이 확대되 고 제주도를 여행하는 외국인이 늘면 서 전년 대비 3.2% 증가한 832만명을 기록했다. 어명소 국토부 항공정책관은 “동남아 와 중국 등 노선 다변화, 인바운드 관 광 유치 등을 지원하고 시장 동향을 면 밀히 파악하는 등 항공운송산업의 지 속성장을 적극적으로 뒷받침하겠다” 고 밝혔다.
태
국의 마하 와찌랄롱꼰 국왕(67) 이 배우자인 시니낫 웡와치라파 크디(34)의 모든 지위를 박탈했다. 앞서 와치랄롱꼰 국왕은 지난 7월 시니 낫에게 왕실 역사 100년 만에 처음으로 ‘왕의 배우자’라는 호칭을 부여했다. 이 는 근위대 육군 대장 출신인 수티다 현 왕비와 결혼식을 올린 지 두 달 만에 이 뤄진 것이어서 화제가 됐다. 21일(현지시간) 방콕포스트 등에 따르
면 태국 왕실은 두쪽 분량의 성명 에서 "시니낫이 왕실의 전통을 전 혀 이해하지 못하고, 국왕에게 반 항했다"면서 "자신의 지위를 이용 해 왕실의 명령을 빙자해 자신의 개인적 욕망을 채웠다"고 지위 박 탈 사유를 밝혔다. 이어 "야심에 이끌려 여왕의 자리 를 차지하기 위해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았다"면서 "시니낫의 행 동은 국왕에 대한 존중이 결여된 것으로 국가와 왕실의 위엄을 훼 손시켰다"고도 했다. 시나닛은 왕실 직함은 물론 군 직 위도 함께 박탈당했다. 시나닛은 1985년 태국 북부 지역에서 태어났다. 2008년 왕실 육군간호대학 을 졸업하고 정글전과 조종사 교육 등 을 받았다. 지난 5월에는 왕실 근위대 소장으로 진급했다. 한편 와찌랄롱꼰 국왕은 지난 5월 즉위 했다. 그는 대관식에 앞서 타이항공 승 무원 출신 수티다 와찌랄롱꼰 나 아유 타야(40) 근위대장과 결혼식을 올리고 그를 왕비로 임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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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서 가장 비싼 홍콩 주차장…한 칸 11억원에 팔렸다 금융 중심가의 더 센터 빌딩 지하 1층 한 칸 약 3.8평…평당 3억원에 거래 ‘최고’ “홍콩 시위 사태 부른 불평등 보여줘”
집
값이 세계에서 가장 비싸기로 유명한 홍콩이 주 차장 거래 가격에서도 세계 최고를 기록했다. 24일 홍콩 사우스차이나 모닝포스트(SCMP)에 따르면 홍콩의 금융 중심가에 있는 '더 센터' 빌딩의 지하 1층 주차장 한 칸이 최근 760만 홍콩달러(약 11억3천만원) 에거래됐다. 주차장 한 칸의 면적이 134.5제곱피트(약 3.8평)이므 로 평당 3억원가량에 팔린 셈이다. 이는 홍콩 주택 중 간값의 3배가 넘는 가격이다. '더 센터' 빌딩은 지난해 홍콩 최고 갑부인 리카싱(李 嘉誠)이 홍콩 최고 여성 갑부인 폴리아나 추(朱李月 華) 등 10명의 투자자에게 51억5천만 달러(약 6조원) 에 매각한 빌딩이다. 당시 이는 세계 부동산 거래 역 사상 가장 비싼 가격으로 기록됐다. 이 빌딩은 할리우 드 영화 '배트맨: 다크 나이트'의 배경으로 등장한 곳 이기도 하다. 이번에 지하주차장 한 칸을 매각한 사람은 지난해 이 빌딩 거래에 참여한 10명의 투자자 중 한 명인 물류 재 벌 2세 조니 청이다. 이 주차장을 사들인 사람 역시 같 은 빌딩에 사무실을 소유한 사람이지만, 신원은 밝혀 지지 않았다. 홍콩 도심인 센트럴 지역은 주차장 공간이 턱없이 부 족해 주차장이 '금값'에 거래된다. 특히 신분 과시를 원
하는 중국 본토 출신 부호 사이에서 인기가 높다. '더 센터' 빌딩의 경우 사 무실 공간이 120만 제곱 피트(약 3만3천평)에 달 하지만, 주차장은 402칸 에 불과하다. 이 주차장 한 칸의 평균 거 래 가격은 600만 홍콩달러(약 9억원)에 이른다. 홍콩은 주택가 주차장 가격도 '금값' 수 준이다. 홍콩은 대부분의 아파트에 지하 주차장 이 없어, 자가용 차량을 소유한 주민은 매월 임차료를 내고 인근 주차장을 빌려 사용한다. 이에 주거지역 주차장을 사들 인 후 이를 임대해 이익을 거두거나, 되 팔아 차익을 거두는 사업이 투자 사업으 로 인기를 끌고 있다. 지난해 홍콩 호만틴 지역에 있는 한 고급 주택 주차장 한 칸이 약 9억원에 거래됐다. 이 고급주 택 주차장 1칸의 월 임대료는 1만 홍콩달러(약 150만 원)에 달한다. SCMP는 "5명 중 1명이 빈곤층인 홍콩의 주차장 거래
가격은 홍콩의 빈부격차가 얼마나 심각한지 보여준다" 며 "이 같은 빈부격차가 홍콩을 사상 최악의 정치적 위 기상황으로 몰아넣었다"고 전했다.
해외여행자 GST 환급에 대하여 호주에서는Tourist Refund Scheme (TRS) 제도를 통해서 해외 여행자가 호주에서 구매한 물건에 대해 호주 출국시 GST를 돌려 받을 수 있게 해 줍니다. 이것은 Duty Free 하고는 다릅니다. Duty Free 는 실질적으로 호주를 떠나야만 그 물건을 사용 할 수 있지만, TRS는 호주를 떠나기 전에도 물건을 사용할 수 있습니다. 예를 들면 카메라나 옷 등은 구매해서 바로 사용할 수 도 있습니다. 이 여행자 GST 환 급제도는 호주를 방문하는 여행객들 뿐만 아니라 호주에 거주하는 사람들도 이용할 수 있습니다. TRS가 적용되는 물건은 호주를 떠날 때 손에 들고 들어가는 물건이나 또는 몸에 지닌채로 비행기나 배에 같이 가지고 들어가는 물건에 한 합니다. 하지만 GST 를 환급 받기 위해서는 몇 가지의 조건들을 충족해야 합니다. 우선 한 가게에서의 지출금액이 $300 이상 이어야 하며, 호주 출국일 60일 이내에 그 물건을 구입 했어야 합니다. 그리고 Tax Invoice 를 반드시 받아야 하며 그 물건을 판 매한 가게는 GST에 등록되어 있어야 합니다. 종이 인보이스가 아닌 전자 인보이스를 받아도 인정 됩니다. 또한 위에 언급 되었듯이 호주를 떠나기 위해 비행기나 배에 탈 때 손에 들고 들어 가거나 몸에 걸치고 있어야만 하며 원본 영수증을 여권, Boarding Pass와 함께 공항내에 있는 TRS 사무소에 제출 합니다. 환급 받을 수 있는 금액은 해 당 물건 구입시 지불한 GST 10% 또는 와인의 경우는 WET 14.5%이며 수표나 호주 은 행계좌 또는 신용카드를 통해서 환급 받을 수 있습니다. TRS에 해당 되지 않는 물건들도 있습니다. 술, 맥주, 위스키 등 (와인 제외), 담배, GST가 부과되지 않은 물건, 호주내에서 사용된 소모품, 기내반입 금지 품목, 비행기 수화물 제한 크기를 초과한 물건, 직접 기내에 반 입하지 않은 물건, 숙박, 여행, 자동차 사용 등의 서비스 비용, 온라인으로 구매해서 호 주 내에서 받은 물건 등입니다. 그리고 선물카드나 상품권 등에 대해서는 TRS가 적용 되지 않아 GST 를 환불해 주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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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녀만 21명' 英 40대 부부.. "22번째 아이 가졌어요"
방글라데시, 성추행 신고 여학생 불태운 16명에 '사형 선고'
방
영
국에서 가장 많은 자녀를 두고 있는 40대 부부가 22번째 아이 의 임신 소식을 전했다. 21일(현지시간) 영국 메트로 등에 따 르면 잉글랜드 랭커셔의 노엘(48)과 수(44) 래드포드 부부는 유튜브를 통 해 22번째 아이의 초음파 사진을 공개 했다. 현재 임신 15주인 수는 오는 2020년 4 월 아이를 출산할 예정이다. 노엘과 수 사이에는 이미 21명의 자녀 가 있다. 14세때 장남 크리스를 낳은 수는 약 30년에 걸쳐 20명의 아이들을 낳았다.
래드포드 부부는 지난 2018년 21번째 아이를 낳기 전 "더 이상 자녀를 낳지 않겠다"라고 선언했지만, 또 다시 찾 아온 생명을 기쁘게 맞이했다. 물론 이렇게 많은 아이들을 돌보는 것 은 결코 쉽지 않다. 식비로만 일주일에 350파운드(약 53 만원)을 지출하며, 집안을 정리하는 데만 하루 3시간이 걸린다고. 부부는 아이들과의 외출 과정을 설명 하며 "날이 좋을 때 도시락을 사서 소 풍을 가거나 공원 또는 해변에 산책을 나간다. 이 모든 것은 무료다"라고 전 했다.
글라데시에서 교장의 성추행을 신고했다가 화형당한 여학생 사 건과 관련된 16명이 사형 선고를 받았 다. 24일(현지시간) 영국 BBC에 따르면 방 글라데시 법원은 누스랏 자한 라피(19) 의 살해에 가담한 16명 모두에게 사형 선고를 내렸다. 소도시 페니의 이슬람 학교에 재학 중 이던 라피는 지난 3월 교장실로 불려가 수차례 성추행을 당했다. 방글라데시 여성들은 성범죄를 수치스 럽게 여기는 사회 분위기 때문에 피해 사실을 발설하지 않는 경우가 많지만, 라피는 용기를 내 교장을 고소했다. 교장은 경찰에 체포됐지만 라피의 고발 에 분노한 사람들이 그에게 보복성 범 죄를 저질렀다. 시험을 치르기 위해 학교를 찾은 라피 는 ‘친구가 구타를 당하고 있다’는 다른 학생의 말을 듣고 옥상으로 올라갔다. 옥상에 있던 남학생들은 고소를 철회하 라며 협박하기 시작했고, 이를 거부하 는 라피의 몸에 기름을 부은 뒤 불을 질 렀다.
이들은 분신자살로 위장하려고 했지만, 라피가 사망 직전 자신이 당한 일을 증 언하며 사건의 전말이 드러났다. 이 사건은 방글라데시 전역을 충격에 빠트렸다. 사람들의 분노는 ‘정의’를 요 구하는 시위로 이어졌다. 법원은 지난 24일 사건에 연루된 16명 전원에게 사형을 선고했다. 이날 유죄 판결을 받은 16명 중에는 라 피의 살해를 사주한 교장과 사건에 가 담한 지역 정치인 2명도 포함된 것으로 전해졌다. 라피의 어머니는 이같은 판결 소식에 눈물을 흘리며 "딸을 한 순간도 잊을 수 없다. 아직도 라피가 겪은 고통을 느끼 고 있다"고 말했다. 피고 측 변호인들은 항소를 준비 중인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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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 태어난 바다거북, 암컷 일색 … 온난화에 생태계 교란 가속 바다거북 부화 온도 29.7도 넘으면 암컷 되는 탓 … 수컷이 완전히 사라질 수 있어 전문가 “멸종 위기”
지
구가 따뜻해지면서 세계적 멸종위기 종인 바다거북 새끼의 성비가 교란 되는 현상이 갈수록 뚜렷해지고 있다. 알이 묻혀있는 모래의 온도가 29.7도 미만 이면 수컷, 그 이상이면 암컷이 되는 탓에 새로 태어나는 바다거북 새끼들이 암컷 일 색으로 나타나고 있다는 것이다. 22일 미국 일간 워싱턴포스트(WP)에 따 르면 세계자연보전연맹(IUCN)이 지정한 ‘ 취약종’인 붉은바다거북의 최대 번식지 중 하나인 북대서양 섬나라 카보베르데(Cape Verde)에선 현재 새로 태어나는 새끼의 84%가 암컷이다. 매년 여름 카보베르데에서 현지 조사를 진 행해 온 스페인 과학자 아돌프 마르코는 “20∼30년 내 에 수컷이 완전히 사라질 수 있다. 더는 번식할 수 없다 는 말”이라고 말했다. 세계기상기구(WMO)는 최근 5년(2015∼2019년)이 인 류 역사상 가장 더웠던 기간이라고 밝힌 바 있다. 지구 면적의 약 10분의 1에 해당하는 구역에선 산업화 이전 대비 2도 이상 온도가 올라 생태계에 불가역적인 손상이 발생했다. 카보베르데도 1964년 이후 평균 기온이 1.3도 올랐다. 유엔 산하 기구인 ‘기후변화에 관한 정부 간 협의 체'(IPCC)가 제시한 최소치로만 지구온난화가 진전돼 도 이번 세기말이면 카보베르데의 붉은바다거북 새끼
중 수컷이 차지하는 비중이 1% 미만으로 떨어질 수 있 다. 그보다 더워지면 카보베르데에선 수컷 바다거북이 아 예 태어나지 않을 수 있다. 이런 현상은 다른 바다거북 번식지에서도 동일하게 나 타나고 있다.
호주 퀸즈랜드에서도 태어난 바다거북 암수 성 비 심각, 116대 1 미국 국립해양대기국(NOAA)과 호주 퀸즐랜드 환경유 산보호부가 작년 발표한 보고서에 따르면 호주 대보초 (大堡礁·Great Barrier Reef)에서 태어난 푸른바다거
북 새끼의 암수 성비가 116대 1을 기록했다. 이 지역의 바다거북 새끼 성비는 1990년대 초까지만 해도 6대 1 수준이었다. 미국 샌디에이고 지역에서도 푸른바다거북 의 암컷 비율이 65%에서 78%로 높아지는 현상이 관측됐고, 플로리다 애틀랜틱 대학 연구진도 최근 플로리다 해변에서 태어나는 바다거북의 최소 90% 이상이 암컷이란 조사 결과를 내놓았다. 바다거북은 100년 가까이 살 수 있고 딱히 짝을 정해놓고 짝짓기를 하지도 않기 때문 에 당장 일반인들이 체감할 만한 변화가 나 타나진 않고 있지만, 전문가들과 관련 당국 은 우려를 감추지 못하고 있다. 바다거북 관광이 경제의 상당 부분을 차지하는 카보베 르데는 비정부 기구들의 협력을 받아 모래사장 청소와 거북알 불법채취 단속, 포식자 접근 방지 등 노력을 기 울여왔다. 하지만, 이런 수단으로는 지구온난화에 대처할 수 없 다는 지적이 제기되면서 전문가들은 바다거북이 낳은 알을 파내 더 시원한 장소로 옮기는 등의 대안을 강구 하고 있다. 바다거북 종 대부분은 IUCN에 의해 ‘심각한 위기종 (CR)’과 ‘위기종(EN)’, ‘취약종(VU)’, ‘준위협종(NT)’ 등 으로 지정돼 있다.
더 푸른 브리스번을 위한 브리스번시의 노력
브리스번 메트로와 5억 달러 규모의 도로 개선 사업을 통한 브리스번의 교통 개선 추진
애드리안 쉬리너 브리스번 시은 Green Future Fund을 통해 더 푸르고 깨끗한 브리스 번을 조성하기 위해 Sunnybank Hills에 있는 2헥타르의 대지를 구매했다고 발표했습 니다. 쉬리너 시장은 310만 달러를 들여서 97 Chilton Street의 대지를 구매했으며, 이 노력을 통해 현존하는 산림을 지속적으로 보존할 수 있게 되었다고 강조했습니다. • 저희 시는 Green Future Fund을 통해 이번에 첫 산림 구매를 이루었으며, 이를 통해 이 지역에 새로운 공원 조성이 가능하게 되었습니다. • 올해 5월에 이 새로운 기금이 발표된 이후, 저희 시의회는 Sunnybank Hills의 이 대 지를 구매하고자 다각적인 협상을 해왔습니다. 이 결과, Bulimba Creek 지역을 따 라 야생동물의 서식지와 안식처를 제공할 수 있는 상당한 부지를 구매할 수 있게 되 었습니다. • 저희 시는 이 녹지에 대한 다각적인 미래의 이용 방안을 모색하고 있습니다. 저희 시 는 우선 이 지역의 공원 마련을 의도로 지역 주민들과 협의를 추진할 계획입니다. 그 러면 이 대지의 대부분은 자연 그대로 보존이 가능하게 될 것입니다. • 그리고 마련되는 공원에 대한 추가 시설에 대해서도 지역 주민과 협의할 것입니다. 현 재 예상되는 시설로는 피크닉 시설과 어린이 놀이터 등입니다. 이 대지의 구매는 Green Future Fund로부터 2백만 달러, 그리고 Bushland Acquisition Program으로부터 모아진 11십만 달러로 이루어졌습니다. 쉬리너 시장은 향후 5년간, Green Future Fund를 통해 녹지의 보호 및 확대에 수백만 달러가 투자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 Brisbane Investment Corporation의 모든 이익 배당금은 이제 도시 전역의 기존 공 원, 스포츠 시설 및 녹지의 개선 및 신설 사업에 사용될 것입니다. • 이것은 매년 $2천만 달러의 이익 배당금이 새로운 공원을 구매하는데 사용되어, 깨끗 하고 푸른 브리스번을 주민들은 물론 방문자들이 즐길 수 있는 아름다움 공간을 만들 어 나갈 수 있다는 뜻입니다. • 저희 시는 이제 브리스번 다른 지역의 적합한 부지도 구매 목적으로 적극적으로 물색 하고 있습니다. The Green Future Fund는 현재 브리스번의 2100여개 공원 수를 더 늘려, 브리스번 의 녹지 공간을 2031년까지 현재 37%에서 40%로 증가시키기 위해 마련된 기금입니다.
애드리안 쉬리너 브리스번 시장은 브리스 번 메트로 및 5억 달러 규모의 도로 개선 사업을 통해 브리스번 주요 간선 도로의 교 통 흐름이 더욱 원활해질 것이라고 밝혔습 니다. 2019년 1월-6월 기간에 대한 The Greater Brisbane Key Corridor Performance Report에 따르면, 올해 상반기 중 브리스 번 주요 간선 도로의 교통 흐름은 전년도에 비해 크게 악화되지 않고 안정적인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쉬리너 시장은 브리스번 시의회는 브리스 번 시민들의 빠르고 안전한 귀가를 도모하 고, 브리스번 전역에 보다 나은 도로 시설 을 마련하는데 중점을 두고 있다고 강조했 습니다. 하지만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브리 스번 메트로와 같은 주요 대중 교통 기반 프로젝트에 대한 정부의 승인이라고 강조 했습니다. • 브리스번 메트로는 이제 곧 착수될 것이 며, 일단 완료되면 보다 많은 사람들이 대중 교통을 이용하게 되고 따라서 도시 전역의 교통 체증을 줄이는데 기여하게 될 것입니다. • 저희는 연방정부로부터 Better Roads for Brisbane Fund를 통해 향후 3년간 5억달러 규모의 재정 지원을 받아 브리 스번 교통 정체를 해소하고, 도로 안전을 도모하며, 주택가에 교통 흐름을 개선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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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 있게 되었습니다. • 이 사업에는 주요 간선 도로 확장 및 Indooroopilly, Rochedale, Ransome, Newstead, Mount Gravatt, Carseldine 및 Bracken Ridge이 포함 된 주택 지역의 주요 교차로 개선은 물론 1,000 여 개의 지역 도로 개선 사업도 포 함됩니다. 쉬리너 시장은 시의회와 연방정부는 함께 협조하여 브리스번의 교통 정체 지역 파악 을 완료했으며, 특히 북서 지역과 같은 새 로운 기반 시설이 필요한 지역들은 사업 우 선 지역으로 선정되었다고 밝혔습니다. • 연방 정부와 긴밀히 협조함으로써, 저희 시의회는 교통 병목 지역을 파악할 수 있 었을 뿐 아니라, 그러한 문제점을 시정하 기 위한 사업을 곧 실시할 수 있게 되었 습니다. 쉬리너 시장은 또한 Clem 7, Airport Link, Go Between Bridge 및 Legacy Way와 같은 교통 체증 해소 프로젝트를 통해 일반 도로 이용 차량의 수가 일일 130,000 대 이 상 감소될 수 있었다고 강조했습니다. The Key Corridors 보고서에 따르면, 브 리스번의 18개 주요 간선도로의 지난 6개 월간 출근 시간 평균 속도가 25.7km로서 시속 0.6km 가 감소된 것으로 나왔습니다. 오후 퇴근 시간의 차량 평균 속도는 32km 로 변화가 없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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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LOBAL NEWS | 세계 뉴스
67세 여성, 아이 출산.. 중국 '최고령 산모' 등극
화장터에서 다시 살아난 할머니.. 가족들 '깜짝'
태
중
국에서 67세 할머니가 아이를 출산해 중국 ‘최고령 산모’로 등 극했다. 27일(현지시간) 홍콩 사우스차이나모 닝포스트에 따르면 지난 25일 중국 산 둥성의 한 산부인과에서 67세 여성 티 안이 제왕절개 수술을 통해 2.6kg의 딸 을 출산했다. 이는 지난 2016년 지린성 창춘에서 아 이를 낳은 64세 여성의 ‘최고령 출산’ 기 록을 뛰어넘은 것이다. 남편 황모(68)씨와 티안은 아이를 ‘하늘 이 준 선물’이라는 뜻을 가진 ‘티엔츠(天 賜)’로 부르기로 했다.
황씨는 현직 변호사이며 티안은 은퇴한 간호사다. 이들은 아들과 딸, 그리고 여 러 명의 손자를 두고 있다. 부부의 자녀들은 어머니의 임신 소식을 알고 출산에 반대한 것으로 전해졌다. 하지만 이들은 ‘뜻하지 않은 하늘의 선 물’이라며 아이를 낳아 기르기로 결정 했다. 황씨는 "나와 아내 모두 110세까지 살 기 위해 노력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이 소식을 접한 중국 네티즌들은 노부 부의 출산에 대한 윤리적 문제를 두고 토론을 벌이기도 했다.
국에서 사망 선고를 받은 70 대 여성이 화장 직전 다시 살 아나는 놀라운 일이 벌어졌다. 25일(현지시간) 호주 야후뉴스 등은 지난 20일 태국의 한 병원에서 사망 한 피니즈 소파요른(70)의 사연을 전 했다. 소파요른은 갑상선종으로 투병하던 중 병원에서 숨을 거뒀다. 3일장을 치른 후 그의 시신은 화장될 예정이었다. 시신이 소각로로 들어가기 직전, 남 편 타윈(73)은 전통 풍습에 따라 숨 진 아내의 얼굴을 축축한 천으로 닦 았다. 순간 타윈은 아내가 숨을 쉬고 있는 것을 느꼈고, 눈을 깜빡이는 것을 목 격했다. 그는 곧장 구급대원들에게 전화를 걸 어 도움을 요청했다. 현장에 도착한 대원들은 소파요른의 호흡과 맥박 등을 확인했다. 타윈은 "안그래도 사망한 아내의 몸 이 뻣뻣하게 굳지 않아 살아있다고 의심했다"면서 "관에 시신을 넣을때 까지도 여전히 경직되지 않은 상태였 다"고 말했다.
그는 "화장 직전 아내의 얼굴을 만지 며 다음 생에 행복하게 살기를 기원 했다. 그러다 숨을 쉬고 있는 것을 발 견했다"고 설명했다. 타윈의 자녀들은 처음에 이 사실을 믿지 않았지만, 의사인 며느리가 소 파요른이 살아있음을 공식 확인했다 고. 타윈은 숨이 붙어있는 아내를 집으로 데려가 정성껏 보살피고 있다. 그는 "사실 아내는 심각한 상태다. 병 이 나을 것 같지는 않다. 하지만 그 는 아직 살아있고, 이 상태에서 화장 된다는 것은 잘못된 일이다"라고 전 했다. 이어 "아내가 살아있다는 사실을 알 게 돼 매우 감사하다"면서 "세상을 떠 날때까지 계속 돌볼 것이다"라고 덧 붙였다.
산이 날 에워싸고 박목월 산이 날 에워싸고 씨나 뿌리며 살아라 한다 밭이나 갈며 살아라 한다 어느 산자락에 집을 모아 아들 낳고 딸을 낳고 흙담 안팎에 호박 심고 들찔레처럼 살아라 한다 쑥대밭처럼 살아라 한다 산이 날 에워싸고 그믐달처럼 사위어지는 목숨 구름처럼 살아라 한다 바람처럼 살아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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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EALTH & BEAUTY | 건강 & 미용 & 생활
이것 많이 먹는 사람, 치매 위험 최대 75% 높아
혈
중 트랜스지방 농도가 높은 사람들은 그렇지 않은 이들에 비해 알츠하이 머병이나 치매에 걸릴 확률이 50~75%가량 높은 것으로 나 타났다. 23일(현지시간) 미국 CNN뉴 스 등은 이날 미 신경학저널에 발표된 이같은 내용의 연구 결 과를 소개했다. 연구팀은 치매 증상이 없는 일 본인 남녀 1600여명을 10년 동안 추적 관찰했다. 처음 연 구를 시작할 때 실험 대상자들 의 트랜스지방 수치를 알기 위 해 혈액 검사를 진행했고 이후 그들의 식생활을 분석했다. 고혈압, 당뇨병, 흡연 등 치매 발병에 영향을 줄 수 있는 다 른 요인들을 조정한 결과, 연
구팀은 혈중 트랜스지방 농도 방이 많이 들어 있다. 가 높은 사람들은 농도가 낮 뉴욕 알츠하이머 예방 클리닉 은 이들에 비해 치매 발병 확 책임자 리처드 아이작슨 신경 률이 52~74% 높다는 점을 밝 학 박사는 "지금까지 일반적이 었던 식생활에 대한 설문조사 혀냈다. 트랜스지방은 적은 양으로도 가 아니라 혈중 농도를 이용해 심혈관질환, 당뇨병 같은 질환 과학적 신빙성을 높였다"면서 에도 악영향을 미친다고 알려 "트랜스지방 섭취가 알츠하이 머 치매 위험을 높일 수 있다 져있다. 트랜스지방은 특정 육류나 유 는 이전 증거를 기반으로 하 제품에서 자연적으로도 발생 기 때문에 더 중요하다"고 평 하지만 인위적으로 만들어진 했다. 것이 가장 많다. 인공 트랜스 한편 미국 식품의약국(FDA)은 지방은 저렴하게 생산할 수 있 지난 2015년 트랜스지방을 ‘안 고 오래 보관이 가능하며 음식 전한 식품 목록’에서 제외하며 의 맛과 식감을 좋게해서 식품 사용을 금지한다고 발표했다. FDA는 처음 3년의 유예기간 업계가 즐겨 사용한다. 튀긴 음식 외에도 커피 크림이 을 뒀지만 이후 산업 여러 부 나 케이크, 파이, 냉동 피자, 분에서 유예 연장을 허용했다. 쿠키 등 가공식품에 트랜스지 INFORMATION | 유익한 나눔
하는 잉글리쉬 Mr. Chen is a tycoon.
Sit in the class
첸 氏는 거부(巨富)야
청강을 하다.
M: Who is your neighbor? Is he Chinese? W: Yes, he is. His name is Mr. Chen and he is a tycoon. M: I didn't know that. But how come he drives that old model Toyota? W: I think it's the Chinese way of living. Though he has money, he doesn't want to spend it.
남: 당신 이웃에 사는 사람 중국인이야? 여: 맞아 첸 씨라고 하는 데 어마어마한 부 자야. 남: 그래? 그런 부자가 왜 낡은 일제차를 타 고 다니지? 여: 내 생각에는 그게 중국식 생활방식인가 봐. 비록 부자이지만 돈을 잘 안 쓰거든.
Key Phrases
W: Professor Winston, can I sit in your American history class? M: Why not? Everyone is cordially invited to my lecture. W: Thank you so much.
여: 윈스턴 교수님, 제가 교수님 강의인 미국 역사 시간에 청강해도 되나요? 남: 물론이죠. 제 강의는 누구나 들으셔도 됩 니다. 여: 감사합니다.
Key Phrases
a tycoon : 어마어마한 부자
how come : 그런데, 어째서
sit in :청강하다
old model : 구형
way of living : 삶의 방식
American history : 미국역사
Toyota : 일본의 자동차 회사 이름
though : 비록 ~이지만
cordially invited : 영광스럽게 초대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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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건 몰랐지?
lecture : 강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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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EALTH & BEAUTY | 건강 & 미용 & 생활
가슴 수술 전 '보다 강력한 위험 경고해야' FDA 미
국 식품의약국(FDA)이 인공유 방확대술 이전에 환자들에게 위 험성 및 부작용에 대해 보다 강력한 경 고를 하도록 권고했다. 23일(현지시간) 미 USA 투데이 등에 따 르면 FDA는 이날 새로 공개한 권고안 에서 여성들이 유방확대 수술 전 흉터 나 고통, 변형 및 희귀 유형의 유방암 발 병에 이르기까지 인공유방확대술에 따 른 모든 부작용 가능성을 완전히 파악 하도록 권고했다. 많은 여성들이 유방확대술을 받기 전 부작용에 대해 충분히 설명받지 못했다 고 말하고 있다고 FDA는 지적했다.
최
FDA는 또 유방 보형물 제조사들에게 유방 확대를 원하는 여성들에게 위험을 알리는 경고문을 의무적으로 제품 포장 에 부착할 것도 권고했다. 뿐만 아니라 인공유방확대술은 한번 받 은 것으로 평생 유지되는 것이 아니라 재시술이 필요하다는 점을 보형물 제조 사들은 분명히 밝혀야 한다고 FDA는 덧붙였다. FDA에 따르면 미국에서는 연간 40만명 의 여성들이 유방확대술을 받고 있다. FDA 측은 "이번 지침이 환자에게 유방 확대술에 대한 이점과 위험을 더 잘 이 해하도록 할 것"이라고 말했다.
앞서 거친 표면 인공유 방 보형물 제품을 이식 한 환자에게서 인공유 방 연관 역형성 대세포 림프종(BIA-ALCL)이 발생했다. BIA-ALCL 은 면역체계와 관련된 희귀암의 한 종류다. 전 세계에서 미국으로 보고된 BIA-ALCL 발 생 사례는 573건이다. 사례 중 엘러간 제품을 이식했다는 환자가 481 건으로 대부분이었다. 엘러간은 해당
제품을 전 세계에서 회수했다.
"악플은 병적 요인.. 자기 영혼 파괴하는 결과"
근 악성 댓글로 인한 사회적 문제가 대두되면 서 의료계가 ‘악성 댓글 추방운동’에 나섰다. 25일 대한의사협회·대한한의사협회·대한치과의사 협회·대한간호협회·대한약사회 등 5개 단체장은 공동성명서를 통해 "악성 댓글이 이미 우리 사회를 파 괴할 병적 요인으로 자리했는데도 해결책이 제시되지 않고 있다"면서 "표현의 자유라는 미명 아래 인격살인 과 같은 악성 댓글이 넘쳐나는 현실에 깊은 우려를 표 한다"고 밝혔다. 이들은 "생각이 다르다고 또는 아무 이유 없이 악의 적이고 인격 파괴적인 악성 댓글로 상대를 끝없이 공
격하는 것은 결국 자기 자신의 영혼을 파괴하는 결과
를 가져올 것"이라며 "악성 댓글은 결코 표현의 자유 가 아니며, 누구도 악성 댓글을 달 권리는 없다"고 설 명했다. 이에 따라 이들 5개 단체는 악성 댓글 추방 운동을 전 개하기로 하고 ▲자체적 댓글 실명제 도입 ▲상호비 방 및 폄훼 중단 협의채널 마련 등을 추진하기로 했다. 보건의약 단체장들은 "더는 증오범죄 수준의 악성 댓 글로 인한 극단적인 선택과 이유 없는 혐오가 이 사회 에서 발생하지 않도록 악성 댓글 추방에 뜻과 행동을 같이함을 거듭 밝히며 실천을 위해 공동의 힘을 모을 것"이라고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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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LUMN | 전문컬럼
“산에 호랑이가 있어야”
조
선시대 세조가 조카, 단종을 폐 위하고 스스로 왕의 자리에 오 르자 그것을 반대하고 죽음을 택한 6명 의 신하들을 사육신(死六臣)이라고 합 니다. 죽음을 택하지는 않았지만 세조 와 같은 하늘 아래 살기 원치 않아 스 스로 낙향한 6명의 신하들을 생육신( 生六臣)이라고 합니다. 그들의 강직함 과 불의에 대한 항거는 후대에까지 칭 송을 받아 비석을 세우고 그들의 충절 을 기립니다. 이런 강직한 사람들이 세상의 불의를 이기지 못하고 자꾸 세상을 떠나거나 세상을 등지고 자신들의 지식과 기술을 포기 하는 것은 세조시대뿐 아니라 오 늘날에도 있는 일입니다. 정말 아까운 사람들이 자신의 강직함을 이기지 못해 스스로 세상을 떠납니다. 그들의 강직함과 불의에 대한 분노는 존경할 일이지만 그런데 그것이 과연 최선의 길이었을까? 생각해 봅니다. 세 조 개인에 대한 반대가 지도자와 학자 로서 부여된 시대적 사명보다 더 중요 했을까 하는 것은 다른 이야기일 것입 니다. 그들이 떠난 자리를 누가 채우게 되었 을까요? 호무호장(虎無狐長), 즉 호랑 이가 없는 자리에 여우가 왕 행세를 한
다는 말이 있습니다. 호랑이는 산 중에 왕입니다. 호랑이는 산의 질서를 유지 하고 산의 동물들이 자신의 주어진 위 치에서 살도록 합니다. 그것이 하나님 께서 세우신 질서입니다. 호랑이는 자 기 역할을 해야 합니다. 그래야 여우가 주제를 모르고 날뛰지 않습니다. 왜 여우가 왕 행세를 할까요? 호랑이가 자기 역할을 감당하지 않을 때 여우가 왕인양 행세합니다. 욕심에 가득찬 여 우는 자기 분수에 맞지 않는 행동을 할 것이고 그 피해는 고스란히 산 중의 순 진한 동물들이 입을 것입니다. 산 위에 무질서는 호랑이가 없는 탓입 니다. 어떤 이유에서 호랑이가 산을 떠 났는지 알지 못하지만 호랑이가 자신의 자리를 지켜야 합니다. 침묵하는 다수 의 호랑이들이 더 이상 침묵하지 않고 자신의 자리에서 산을 지켜야 합니다. 분수를 모르고 날뛰는 여우가 보기 싫 어 ‘더러워서 왕 노릇 못해 먹겠다’며 산 을 떠나서는 안됩니다. ‘그래 너희들끼 리 잘 먹고 잘 살아라’ 하고 떠나서도 안됩니다. 강직함은 좋은 성품입니다. 불의에 대한 항거와 정의를 위한 투쟁은 마땅한 일입 니다. 그렇지만 자신에게 부여된 시대적 사명을 감당하는 것이 우선입니다. 강직
천용석목사의
신앙컬럼 함으로 싸워야 합니다. 피하고 물러 서면 여우에게 자리를 빼앗기게 됩니 다. 그 결과 산은 무질서와 혼란하게 될 것입니다. 그리고 그것은 떠나는 호랑이의 책임입니다. ‘악에게 지지말고 이기라’고 성경은 말합니다. 빛이 없는 곳에 어둠이 자 리잡게 됩니다. 그것은 빛의 책임입니 다. 자꾸 어둠을 탓합니다. 아닙니다. 어둠을 탓할 것이 아니라 빛을 더 강 하게 해야 합니다. 소극적으로 할 것 이 아니라 적극적으로 해야 합니다. 그래서 어두워지는 세상을 더 밝혀야 합니다. 소돔과 고모라라는 도시에 어둠이 가득했습니다. 하나님께서는 죄로 가득한 그 도시들을 심판하고자 하 셨습니다. 그곳에 조카가 살고 있었 던 이유로 아브라함은 그 도시를 용 서해 달라고 기도합니다. 그리고 그
곳에 의인 10명만 찾을 수 있다면 그 도시를 멸하지 않겠다고 하십니 다. 그렇지만 의인 10명이 없어서 결국 그 도시들은 심판을 받고 망하 게 되었습니다. 악이 많아진다고 불평하는 것만으 로는 충분하지 않습니다. 내가 바로 의인 10명 중에 한 사람이 되고자 하는 마음을 가져야 합니다. 악이 많다고 망하는 것이 아니라 의인들 이 자신의 역할을 제대로 감당하지 않을 때 망하는 것입니다. 호랑이는 산을 지켜야 합니다. 침묵하는 다수 가 이제 말하기를 시작해야 합니다. 진실이 없으니까 거짓이 진실처럼 여겨집니다. 정통이 더 활발하게 일 을 함으로써 이단이 자리를 잡지 못 하도록 해야 합니다. 정의가 확고해 야 불의가 틈타지 못합니다. 여우가 꼼짝 못하도록 만들어야 합니다. 하나님의 가정교육 크리스챤 코칭 (매주 일 3:30부터 20주)
금요 기도회 저녁 7시 (픽업 저녁 5:30 한우리 건너편) 주일 예배 1부 오전 10시, 2부 오전 11:30 (픽업 10:50 Myer 스타벅스 앞) Ph 3398 9923 e-mail davidchon@hanmail.net 93 TEMPLE ST. COORPAROO QLD 41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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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ULTURE | 문화
평범함은 거절한다! 세상에서 가장 무섭고 사랑스러운 가족 어드벤처! 아담스 패밀리 (2019)
언제나 쿨한 괴짜 엄마 ‘모티시아’부터 사고치는 아이들이 자랑스러운 아빠 ‘고메즈’, 부모님이 모르는 많은 걸 가진 소녀 ‘웬즈데이’, 폭발물 실험이 취미인 막내 ‘퍽슬리’까지! 평범치 않은 ‘아담스 패밀리’가 평범한 동네에 나타났다. 지금껏 본 적 없는 가족의 등장에 마을 사람들은 ‘아담스 패밀리’를 괴물로 몰아가기 시작하는데…
같은 그림찾기 오른쪽의 그림과 같은 그림을 4가지 보기 중에서 하나를 찾아 보세요 (정답은 다음호에 기재됩니다.)
지난호 정답
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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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LUMN | 전문컬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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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주나라
주요 번호 응급전화 (화재, 경찰, 구굽차) 000 가정폭력 1800 811 811 교통정보 13 12 30 독극물 정보 13 11 26 모닝콜 12 454 무료통역 서비스 13 14 50 생명전화 (24시간) 3 11 14 성폭행 상담 3636 5206 브리즈번 여성상담센타 0425 252 372 Centre Link 13 61 50 Centre Link(한국어) 13 12 02 수신자 부담 전화 12 550 예방접종 1800 653 809 음주/마약 1300 368 186 의료기관 정보 3236 4833 이민성 131 881 일기예보 1900 914 450 임신상담, 정보 1300 139 313 전기, 가스 문의 13 12 53 전기, 가스 사고 13 62 62 전화(Optus 연결) 1800 502 067 전화(Telstra 연결) 13 22 00 Call Taxi(Black & White) 131 008 Call Taxi(Yellow Cab) 131 924 Queensland 경찰청 3364 6528 Telstra 문의 125 111 Telstra(한국어 직통) 1800 773 421 Q Rail 3235 2222 RACQ 13 11 11 시민권 13 18 8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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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ELLOW PAGES | 교민 업소록 마루 레스토랑 3012 9912 마포 BBQ 3195 5047 만나스시 3172 8757 맛동산 3210 2773 맛동산 2 3003 1881 맛동산 3 3841 1150 모모치킨(런컨점) 3841 8068 모모치킨(시티점) 3012 8238 미각 5499 2677 미담 3344 5001 미엔 3841 8216 불고기 브로스 07 3350 2233 불빠 3108 8949 벙글벙글 3161 3056 붐붐(써니뱅크점) 3423 8899 벤즈(월남 식당) 3391 3233 샤부하우스 (일식 부페) 3211 5407 서울 비스트로 0452 327 206 서울리아 3217 3188 쌈집 3345 3737 써니 서울 BBQ 3344 7589 서울쌈 0422 631 891 식객 3343 5989 알버트리버 와이너리(한국어 서비스) 3896 1691 온담 3210 2811 와라와라(Wara Wara) 3108 3267 원더치킨 3831 8164 예당 중국집 3423 8998 이가네 3423 8875 차미푸드 3210 6349 춘천닭갈비 3422 2233 치킨리아(CHICKENLIA) 3076 2330 친구레스토랑 3852 5654 코리안치킨&버거 3161 7277 코릴라바베큐 3211 1212 토박이 3345 9994 투스몰룸즈(프랑스 한식 전문점) 3371 5251 판다치킨 07 31610844 한우리 BBQ 부페 레스토랑 3211 5710 함지박 3345 7030 3 Sisters 3195 4481 8 Chicken&Beer 07 3345 3688 88 Toppkki 3158 8952 Ben's Restaurant 3391 3233 Cafe P.P 07 3211 5558 Chi Mc(치맥) 3229 2441 Dadada 3844 4238 Don Don 3107 7205 Funny Funny (퍼니퍼니) 3211 3431 JJ Korean Kitchen 3195 5342 KIYOMEE 0422 585 155 Little Paradise 3162 3128 MoonCook(문쿡) 0478 110 290 Mr.밥 3423 8875 Korean Chicken&Burger 0472 708 954 Ren 3841 8889 Roby’s Caffe 3832 4454 Snow Witch (까페) 0435 536 335 Sukachi치킨 3012 8143 The Journey BBQ 3012 7883 The Charcoal 3341 5094 The Party 3839 4271 Top Up 3219 5811
식품점
만나떡집 0452 088 959 /0424 818 959 매트로마트 0481 225 890 미나리마트 3711 7124 뷰란다 셀러 보틀샵 3391 0558 아시아마트 3391 2322 엄마손 김치 3276 8989 에이플러스마트 3211 2955 오복 떡방 3711 2155 우리마트 3345 3082 인두루필리 코리아마트 07 3162 3469 참웰빙푸드 (두부.콩나물) 3200 9643 코즈마켓 (써니뱅크) 3345 7455 킴스마켓 0411 669 258 해피마켓 07 3161 8875 하나로마트 대표번호 0455 031 362 후지마트 07 3172 7021 ASIA Mart 3391 2322 BB두부 0425 736 189 K S QLD 3277 0005
맛동산,불빠 건물 (85 Elizabeth ST. Brisbane)
뉴스타 (가구배달/이사) 다이렉트 소형이사 대한통운 택배 브라더무빙(이사/가구운반) 싼 트럭이사 폐기물처리 오렌지화물 덴 딜리버리 웅 가구이사/운반/폐기물처리 이삿짐 전문센터 준 이삿짐/국제운송 한국인 이삿짐 센터 (한진택배) 한터종합물류 현대택배 HELLO MOVING Home2home 이사도우미 KTM EXPRESS OK무빙(1.5,3.5톤) PNL택배(한국 -> 호주) Q 이삿짐 센터 Tom’s Removal VIP이삿짐
스튜디오 리틀스타 포토 스튜디오 3423 2004 메모리즈필름(memoriesfilm) 0404 306 162 포토라떼 0433 670 337 픽소닉 스튜디오 3341 8181 해리 최 스냅 (출장전문사진) 0452 580 015 i Photo스튜디오 3341 8815 J PHOTO 0450 604 004 NFM 스튜디오 0403 738 925 REDREC Production 동영상 제작 0422 229 056
0430 936 184 0468 321 545 0431 571 657 0411 736 276 0432 144 541 0433 080 575 0432 248 642 0431 231 468 07 3075 6872 3378 2448 3423 0584 07 3075 6872 0434 518 695 0430 111 189 3288 1130 0433 858 948 0449 24 8282 3208 7151 3290 3524 0433 282 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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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32 345 128 0419 708 177 0438 045 059 0404 083 062 0432345128 0452 229 361 0406 103 228 0401 135 020 E-mail: kozy900@gmail.com Facebook: www.facebook.com/kozytyre Instagram: kozy_tyrebatte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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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지성 변호사 0423 950 250 김계영 이민법무사 0403 656 854 박기석 이민법무사 0401 830 560 법무법인 리버스 0416 880 088 법무법인 Park & Co 이민 대행 07 3345 6665 변기훈 이민법무사 0425 669 799 백승용 이민법무사 0404 199 235/ 3323 3186 송주연 이민 법무사 0412 318 566 이민변호사 윤화종 0408 060 815 이희룡 이민법무사 0413 112 478 한솔 이민법률 3220 3644 호주조타 0433 558 971 Aha-Hoju (명갑문) 0427 334 521 Joseph Chan 0414 478 698 KOKOS 이민 3221 1688
유학원
역송금
3256 3284 3423 8989 3841 8574 3219 4064 0432 120 624 3895 8930
0402 172 126 0402 172 126 0434 863 433 0433 734 007 0424 491 415
음식포장용기
브리스번 역송금 0431 152 778 / 07 3841 6061 스트라역송금 0413 111 472 굿모닝마트 김치스토아 럭키식품 롯데마트 롯데마트 가든시티 마터힐 셀러 보틀샵
운송 / 이삿짐 가가가 소형이사 0432 345 128 가전가구/이사운반 0431 457 247 넘버원 소형이사(가구가전.이케아.짐보관) 0422 051 287
0433 238 932 3202 5380 0406 103 228 0413 518 060 0402 383 833
자동차 정비
브리스번 안경원 3841 0519 칼람베일 안경원 07 3711 2111 / 0404 350 918
미니투어 바른길투어 오지나라투어 오키도키 케언즈 투어 우리여행사 케니 여행사 투어메이트 현대투어 AIP 타즈마니아 여행 All Way Travel AussieVIEW.com BNE 2001 여행사 iae TourNet HT 여행사 Peterpans Travel Korea U&I Australia Travel
의류 / 유니폼 강남스타일패션 3216 9959 호주의 동대문 0434 978 764 유니드 유니폼 (unidwear.com) 0434 272 953 유니폼베이 (uniformbay.com) 0404 456 888 Aussie Nice Uniform 3349 7532 Goodboy Danny 3345 4547 Julia’s Collection 3345 5588 K & Ko 의류 3805 2283 Sugar Land 3219 6500 Total Fashion 3345 2013 Vivid Wave 3849 15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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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학닷컴/HT여행사 0430 301 771 호주박사 3012 8340 AIP 타즈마니아 유학 03 6224 7114 DOM Education 3012 8383 iae 유학네트 3003 1899 IDP 대학 연합 3020 6104 JJ 유학센터 3211 0077 KOKOS 유학원 3221 1688 Link Australia 3220 3644 PlantYourAPPLETREE.com 0439 035 959 SETA 3012 9635 U&I 유학원 3270 799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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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기 / 전화 리스(LEES) 전기공사 존 TV & 안테나
0434 378 245 0491 068 872
TONG | QUEENSLAND KOREAN WEEKLY NEWSPAPER |
49
YELLOW PAGES | 교민 업소록 카이 전기공사 0421 090 733 하나로 전기전화공사 0416 868 818 현지 전기 통신 공사 0434 636 199 Jimmy's Antennas(TV 안테나) 0400 186 605 SONG 전기공사 0414 781 645
쿠퍼루 침례교회 3398 9923 큰빛 장로교회 0405 594 200 / 07 3107 5528 퀸슬랜드 Zen센터 (대광사) 0400 163 227 투움바화성장로교회 0425 118 471 화성장로교회 3890 1116
주류 Everyday International 차미푸드 보틀샵 처음처럼, 순하리, 클라우드
02 9740 9000 3210 6349 0413 588 651
제과 / 아이스크림 베스킨라빈스 뉴욕 바게트 Sam’s Bakery
정수기
3273 6620 / 3855 9704 3711 9957 3194 1118
제조업 CJ NutraCon Pty Ltd
4678 8221
정육점
고기세상 미트뱅크 토마스 정육점 서니뱅크점 토마스 정육점 런콘점
AK 정수기
0401 558 353
종교 단체 기쁜 우리 교회 3879 0121 녹야원 (조계종) 3800 0014 꿈이 있는 교회 3423 1500 높은뜻브리즈번교회 0422 700 969 동행하는 장로교회 0400 878 882 두나미스 교회 3209 7444 로고스 선교교회 0413 140 550 북부 재림교회 3290 0376 벧엘장로교회 0423 273 365 반석장로교회 0402 499 807 브리즈번 동행하는 장로교회 0400 878 882 브리즈번 믿음 교회 0430 047 548 브리즈번 사랑교회 0414 624 779 브리즈번 서림교회 3202 9677 브리즈번 성결교회 0433 689 717 브리즈번 순복음 교회 3273 3845 브리즈번 임마누엘 교회 3344 7521 브리즈번 정토법회 0422 154 364 브리즈번 평화 교회 0425 252 372 브리즈번 한인 교회 3210 1129 브리즈번 한인 성당 3369 3159 브리즈번 한인연합교회 0420 306 577 브리즈번 한인장로교회 3300 3132 브리즈번 한인재림교회 3290 1113 브리즈번 한인중앙장로교회 3202 9553 주찬양 장로교회 0433 208 905 사랑의 교회 0418 550 467 소망교회 0431 259 828 / 07 3059 1830 사자후 기도의 집 0403 062 915 써니뱅크 한인제자장로교회 3378 5227 아가페한인장로교회 0466 184 366 아름다운 우리교회 3191 3743 안디옥 장로교회 0423 733 599 연꽃선원 (한국사찰) 0438 131 742 예수마을장로교회 0414 522 654 은혜와 진리교회 3300 0964 원불교 3219 1002 와이드오픈 장로교회 0403 252 609
50 | VOL 709 | 31 OCT 2019
07 3399 2765 3345 5113 3423 7200 3423 1337
재정 상담 ANG 컨설팅그룹 0420 584 388 C-Herald Finance 1800 998 557 크리스찬 상담 (가족,신앙상담) 3162 7117 Cass 저울 3267 7767
청소 / 방역 / 조경
브리스번 카펫 클리닝 0430 438 260 스마일클린 3372 3669 원스톱 카펫, 방역 0401 600 887 진 흰개미 방역 0447 225 758 짐스터마이트 & 패스트 콘트롤 0416 515 874 청소 비즈니스 매매 0411 309 980 카펫 클리닝 0413 484 567 A&K BOND CLEANING 0423 720 221 Clean4u 본드클린전문업체 0430 456 242 CLEANING DAY(본드&카펫) 0432 693 186 Crystalloyalty cleaning 0452393474 Crystalloyalty gardening 07 3191 3710 EW방역 0436 321 537 JCM 본드,카펫&페스트 컨트롤 0430 318 776 JJ CLEANING (청소도구) 3344 4881 JKP클리닝(카펫,본드) 0402 594 637 Klean King (청소도구) 3208 1333 ONE PUNCH Termite & Pest Control 0402 157 905 Onestop Clean 본드, 카펫 0411 305 412 Sunnybank Termite 0412 178 944 Termite방역(흰개미) 3711 4000 Yes Cleaning Service 0403 748 503 TO방역/ 카펫/ 소파 클린 0433 517 874
컴퓨터 / 웹 네오스트 (neost.com.au) 0404 884 999 맥가이버컴퓨터 0422 395 706 서버24 02 9420 4855 엘림 컴퓨터 0424 027 117 인사이더 마케팅 0423 072 999 조이 아이폰 수리 0402 877 551 출장비무료 컴퓨터수리 0478 940 889 컴스타 3209 1471 하드웨어 최저가 컴퓨터수리 0434 198 169 BizOn.com.au 0430 638 346 CK Datalab(데이터 복구) 0410 902 639 Computer Zone 3210 1548 DOSA 컴퓨터 서비스 0412 390 808 iComputer (TPG딜러, 컴수리) 1800 988 663 iHub .(웹사이트 제작) 3341 8815 imageLabs 3198 2403 JND 솔루션 0433 322 863 KI Web 에이전시 0424 033 109 Koo's Computer & Mobile 0435 585 758 PC 1001 3423 0734 VTEQ (TPG 공식딜러, 웹개발) 3323 3232 Yong Computer (Laptop/iPad) 0479 162 630
학원 (예능) 레인보우 화실 3219 8825 리드 Art 어린이집 3423 2881 몬테소리어린이집 0425 252 372 바하피아노학원 0402 436 553 수학과외 (성적부진전문) 0430 248 987 수학/물리 과외 0430 914 954 스즈키 바이올린 0401 783 353 섹소폰레슨 0431 691 244 어린이 성악 동요교실 0433 649 848 영어튜터 (Mr 샤인) 0415 913 474 일본어과외(기초~고급, JLPT) 0449 096 819전 영훈 색소폰 & 플룻 교실 0402 668 247 지혜 미술학원 0433 649 848 피아노 교습 0402 901 552 피아노 교습(임재인) 0402 818 588 피아노 레슨 0434 620 822 플룻레슨 0406 106 794 플룻, 영어 Lesson 0425 565 833 플룻 & 오카리나 레슨 0416 028 349 플룻 개인지도 0403 152 127 플룻 레슨 0433 952 800 한국문화센타 3053 5597 홍익 Art Studio 0405 068 004 AMEB 음악이론 첼로 0403 352 417 Jess’ 재즈피아노 0478 588 948 Little Picasso 미술학원 3841 7597 Purple Fish 미술학원 0401 605 074 Soo Piano Lesson 0490 710 432 VIVO College of Music 3344 1501
항공사 대한항공 Jet Star Qantas Virgin Australia
3226 6000 13 15 38 13 13 13 13 67 89
헬스 클럽
피아노 조율 황작연 피아노조율
로엔아이엘츠 0497 084 637 바이올린 레슨 0401 851 803 브리스번 한글학교 0423 499 070 시드니콘 석사 첼로레슨, 음악이론 0421 334 200 엘리트 수학 3423 0776 이경 수학교실 0452 593 034 재능교육 0433 365 640 제임스안 학원 Inala 3879 9800 제임스안 학원 Sunnybank Hills 3345 5373 클라리넷 과외 0403 005 443 탑 수학 3161 1011 한스잉글리쉬 3879 6424 헬렌영어학원 0403 683 727 andrew 영어회화교실 3172 3198 Dream IELTS 0431 530 228 FOOTBALL CONNECTION JUNIOR ACADEMY 0401 214 438 SP에듀케이션(하이스쿨전문학원) 3195 1855 SP학원(ATAR대비 전문, 전학년) 0411 168 007
0411 407 705
아폴로 사우나 Pulse Pilates
3391 2279 3876 3747
화장품 픽업 가고오고 공항픽업 우버(uver taxi) GIL 픽업 서비스 GQ픽업서비스
가나방역,집수리 0402 02 8720 가드닝 및 잔디깍이 0478 669 488 가드닝 Care(잔디깍기) 0406 266 082 가든 스페셜리스트 0402 527 717 가장싼 카펫클리닝 0401 600 887 골드핸즈(본드,카펫전문) 0449 860 092 굿 본드 & 카펫 청소 0401 507 842 리마커블클리닝(카펫,본드) 0412 616 857 본드 뉴클린 0411 313 659 본드전문 스마일클린 3379 2642 본드청소전문.카펫 (본드 게런티) 0433 461 306
0404 35 4567 0478 496 631 0433 556 480 0420 486 214
학교 시드니신학대학(브리즈번캠퍼스) 0413 019 400 호프 신학대학 0433 030 053 QCM(퀸즈랜드음악학교) 3191 8535 / 0409 888 714
학원 구몬 김선생 수학 뉴페이스모델 에이전시
3273 6670 3801 2311 070 4005 7315
미애부 기능성 이단 곡물 발효 화장품 3219 7901 알로에 화장품 0423 147 744
회계사 김상현회계사 0433 379 280 권신정 회계사 0402 299 360 바른택스 0450 468 318 백화실 회계사 0421 007 756 신우 회계법인(브리즈번) 07 3148 8887 올오브택스 3191 7128 우리회계 02 9736 2781 이윤 회계사 3299 1031 이창호 회계사 07 3161 9999 / 0401 918 816 전형규 회계사 07 3392 4900 / 0416 235 400 참 회계법인 07 3221 7564 피앤씨택스 0434 559 061 한상호 회계법인(iba) 07 3108 3023
한솔 회계사 0431 712 861 현대스피드택스 3012 9082 허동녕 공인회계사 07 3142 5244 A plus 택스 3345 5978 A2Z Bookkeeping Specialist 0411 667 373 CYS 회계법인 07-3221-7564 H Accountants (한선애) 0401 531 455 Hello Tax 07 3211 5725 J Tax 0423 395 333 M Tax Accountants 3344 7349 Next Accountant (이성민) 0424 550 663 Nexus 회계법인 07 3360 0816
PC방 / 인터넷 인터넷 시티 3003 1221 Delion 인터넷 (ADSL2+, NBN) 1300 00 8282 G-Castle 3012 7111
T O N G
YELLOW PAGES | 교민 업소록
골드코스트
이종일 변호사 이경재 변호사 Hartnett 변호사 Joseph Chan
간판 / 인쇄 NB Signs Printing
병원
0421 790 885
건강식품 / 면세점 골드코스트 건강 플라자 럭서리 울 럭키 면세점 로얄 건강타운 울하우스 정관장 QLD 브랜드샵 Bio-Belle 건강식품 Cosy 몰
5527 1312 5528 5455 5538 3418 5531 1323 5564 6211 07 5591 3108 5531 0988 5563 95711
가나안 한의원 골드코스트 병원 골드코스트 치과병원 박은봉 치과 부부한의원 심리상담치료 Art & Mind 아동전문 언어치료사 옥슨포드 한의원 척추관절병원 Ost. Dr.유 치과의사(써퍼스) 팀 박 Dr. Pang Medical Centre Pindara Hospital
골프 레슨 호주골프닷컴 황영민 PGA 프로골프레슨 J2골프
0416 755 103 0432 401 852 0413 102 120
골프장 Arundel Hills Country Club Emerald Lakes Gainsborough Greens Glades Hill’s International Lakelands Palm Meadows Parkwood International Robina Woods Royal Pines Sanctuary Cove The Colonial
5573 9400 5594 5945 5546 6003 5569 1900 5547 9639 5579 8722 5594 2450 5594 6388 5593 1511 5597 1111 5577 6151 5593 2866
공인주례 / 결혼 그린결혼공인주례 박정빈 호주 공인 주례 결혼 공인 주례
브리스번 공항 픽업 오즈게코 픽업.투어 Citi Express 공항셔틀 Gold픽업
0413 976 846 0413 657 668 0413 059 206 0419 740 605
C-Herald Finance FirstRock Simply Home Loans
1800 998 557 1800 655 127 0413 533 969
노래방 / 당구장 붉은 악마 당구장 Jal Jal Jal 가족 노래방 ROK 명품 노래방
5531 4577 5591 6267 5591 8279
미용실 그린 피쉬 바디트랜스포머 뷰티샬롱 라모-데이스파 자이 헤어 앤 뷰티 헤이그레이스 헤어리더 스튜디오 Shin 헤어 스킨케어 Shin 헤어 J&K
5527 1610 5531 0899 5535 6009 5531 1977 5528 6310 5531 2963 5571 2620 1300 738 319
변호사 김경태 변호사 김영 변호사 박규희 변호사 법무법인 리틀즈 이건우 변호사 이계원 변호사
골드코스트부동산(전주한) 김동원 부동산 미래 부동산 HnV Realty (한솔부동산) Smart Choi’s Realty
0452 480 920 5592 1921 0479 172 952 1800 082 082 0450 066 080 1800 726 696
식품점 도시락 주문 동양마트 드림마트 명가 김치/밑반찬 스마일마트 오페마트 킴스 식품점 해피마트 현우마트 BB두부 K-Town 슈퍼 롯데마트 후지마트 Nerang Fruit Market Smartay Catering
NFM 스튜디오 0405 404 696 5526 4337 5564 9281 5571 2941 5532 7336
AK 비데 The Bidet Shop
0401 558 353 1800 243 387
비디오 대여 / 사진 촬영 비전 스튜디오 9 Exposure Photography Photo with Story
0412 827 569 5527 7602 0411 027 271
여행사 5570 6566 5522 - 9009 5532 0998 5573 6152
역송금 머니역송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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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전학원
종로서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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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 0403 405 077 5571 199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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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비 여행사 우리여행사 Koralia 드림투어 Runaway 관광버스 투어
서적
골코 게스트하우스 골드코스트비치모텔(콘도식) 써퍼스 케이블 인 모텔 파크워터 리조트 골드코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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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튜디오
비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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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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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동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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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항 픽업 / 대리 운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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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드코스트 한국운전학원 부부 운전학원 SJ 운전학원
0410 424 747 0404 083 062 0406 103 228
0432 390 910 0432 547 021
모발킹 썬샤인 CCTV 존 TV & 안테나
렛츠고 유학원 마린 유학 이민 제이드유학 iAE 유학네트 U&I 유학원
5570 4127 5591 7070 5579 8192 5592 1141 5503 0955
이민대행 5510 9147 5591 7070 0404 199 235 0418 212 572
SP 에듀케이션(하이스쿨전문학원) 3195 1855
학원 (예능)
전기 / 전자 5667 9160 0422 258 092 0491 068 872
뉴페이스모델 아카데미 A+ Art lesson MONO 뮤직 아카데미 Private 피아노 & 플룻 레슨
정육점 고기박사 골드마트 정육코너 서울 정육점
종교 단체 기쁜우리교회(사포 오페옆) 골드코스트 가까운 교회 골드코스트 리빙스톤교회 골드코스트 브니엘교회 골드코스트 비전장로교회 골드코스트 순복음교회 골드코스트 온누리교회 골드코스트 우리들침례교회 골드코스트 장로교회 골드코스트 지구촌교회 골드코스트 질그릇교회 골드코스트 재림교회 골드코스트 한인성당 골드코스트 한인연합교회 금강사 사우스포트 한인교회 주님뜻교회 푸른파도교회
0478 782 186 0433 447 483 5597 0590 5597 3889 5519 3582 5594 0691 5531 0334 0421 579 026 5571 5524 0433 609 191 0452 442 046 0430 041 022 0433 513 782 5562 1928 5546 6337 0433 308 436 0450 501 201 0411 725 639
집수리 / 건축 / 마루 대한 핸디맨 레인보우페인팅 C-JAE 집수리 ECHO TILES MC Projects
0402 163 421 5564-7323 5530 3503 5519 9566 5592 6388
본드 뉴클린 0411 313 659 본드전문 스마일클린 3379 2642 진 흰개미 방역 0447 225 758 짐스 터마이트 & 패스트 콘트롤 0416 515 874 코지 스팀 클리닝 0428 122 609 홈클리닝 유토피아 0413 263 118 광장 방역,집수리 0402 028 720 그린파워 카펫 & 페스트 컨트롤 1300 890 017 KK카펫크리닝 0424 179 636 Omega 클리닝 0432 282 021 ONE PUNCH Termite & Pest Control 0402 157 905 ZOOK Pest Control 0433 517 874
자동차 정비
5529 5820 0448 591 250 5591 4376 0452 332 061
홈 인테리어 5531 3742 5528 4646 5531 5227
청소 / 방역 / 조경
유학원
그린이민 마린 이민 컨설팅 백승용 이민 법무사 Sunnt Hue 이민 변호사
PRO TINTING (썬팅) Sunpint 프로페셔널
벨라홈데코
5531 2770
회계사 권신정 회계사 5592 0700 이계원 변호사 5531 3300 A2Z Bookkeeping Specialist 0411 667 373 CYS 회계법인 5503 0366 한상호 회계법인(iba) 0420 530 296 김상현 회계사 0433 379 280 SABER Accountant (이혜륜) 5526 4333
선샤인코스트 번역 / 통역 썬샤인번역(나티3급)
0401 819 890
식당 / 카페 Daepo Korean BBQ 0478 702 283 마스터 스시 (Nambour) 0473 622 777 Charim 한식당 0455 794 054 Black curry 5200 0875 Brown Rice (Peregian Springs) 5448 2197 HIKARU SUSHI TRAIN 0449 845 288 Mad 4 Garlic 5445 8494 MakiMoto (Noosa) 5447 3254 Sushi Ari (Sippy Downs) 0411 702 927 THE SUSHI 79 0406 337 719
식품점 선샤인마트
0478 702 283
종교 단체
컴퓨터 이현상콤퓨타 출장비무료 컴퓨터 출장 수리 Comtopia Good-Day Computer Koo's Computer & Mobile NEWTON CNS (POS,ERP)
0478 940 889 0478 496 631 0411 862 118 0420 987 113 0435 585 758 0466 575 864
선샤인코스트 한인교회
0413 836 557
PLAY GROUP 마루치도어 PLAY GROUP
0413 836 557
PC방 / DVD방 로비나 타운센터 붉은악마 PC방 골드코스트 한인정비소 0421 707 771 Auto Tech 5528 6795 Auto Tune 5528 6860 Bethel Automotive Body Repair 5526 4525 H&K 모터스 5532 9088 JD Motors 5591 6772 Kim’s Detailing 5531 5300 Lee’s Motors 5531 3584 Tyre Plus 5563 9988 Orange Stations 5679 3838
5575 8868 5531 4577
학교 호프 신학대학 ACE 테니스 아카데미
통신문은 퀸즈랜드 교민들의 정확한 정보 전달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0432 296 494 0430 595 800
옐로우페이지에 등록하신 분들은 전화번호 확인 부탁드립니다. 수정하실 번호는 아래 이메일로 알려주시기 바랍니다.
학원 수학지도 제임스안 학원 Oxenford 제임스안 학원 Robina 제임스안 학원 Southpor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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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593 2606 5580 0081 5593 0837 5591 1856
tong-au@hotmail.com Queensland Korean Weekly Newspaper
TONG | QUEENSLAND KOREAN WEEKLY NEWSPAPER |
51
KOREAN COMMUNITY | 교민게시판
브리즈번 QLD 한인회 소식 한인회관 문의
한인회관 대관이 시작되었습니다. 대관을 희망하시는 교민 분들께서는 한인회 사무국으로 사용 목적, 사용자 수, 대관 희망 일 그리고 연락처를 간단히 남겨주시기 바 랍니다. •이메일: secretary@ksqld.org
대상자는 2019년 3월경 워킹홀리데이를 위 하여 호주로 출국한 이후 현재까지 연락한 적이 없고, 최근 10월 1일에 친모에게 딸이 울먹이는 목소리로 자신이 상폭행을 당했다 며 연락 중 다른 신원 불상의 남성을 바꿔 주 었고 해당 남성이 모친 및 부친에게 인터폴 이나 경찰에 신고하면 딸에게 위해를 가하 겠다는 혀박을 했음, 이에 부친은 보이스피 싱을 의심하여 추가피해는 없었으나 전화가 일방적으로 끊어졌고 경찰에 신고함, 대상 자는 신장 164cm, 둥근형 얼굴, 통통한 체 형이라고 함.
한인회에서 뜻을모아 함께 일을 해주 실 자원봉사 임원을 구합니다.
한인회에서 함께 자원봉사를 해주실 소중한 분을 모십니다. 미디어 그리고 통/번역 관련 업무 담당을 부탁 드리며 교민 여러분의 권 익 신장과 지역사회 봉사를 위하여 소중한 지원 부탁 드립니다. 저희 한인회는 다른 단 체와도 교민 여러분의 이익을 위해 협력할 것을 약속 드리며 차세대 인재 양성을 위하 여 최선을 다할 것을 약속 드립니다. (자세한 사항은 한인회 사무국으로 Email 부탁 드립니다.
연락두절자 소재파악 협조 요청 아래의 연락두절자를 찾고 있습니다. 소재 를 알고 계시거나 동인을 목격하신 분은 주 시드니총영사관 사건사고 당직전화 0403 546 058 또는 02 9210 0222 (유종대 실무 관)로 연락 주시기 바랍니다. •대상자: 박준혜 •나이: 만 28세 여 (1991년생)
특이사항
52 | VOL 709 | 31 OCT 2019
학위입니다. 전세계 어디에서나 인정이 되는 코스이고 호 주는 물론 전세계 어디에서나공부가 가능합 니다. 시드니는매주 클라스가 있고 멜번과 브리즈번도 매주 클라스를 기획중이며, 시 드니와 멜번 브리즈번에 집중 강좌가 한 학 기에 두번씩 있습니다. 온라인과 오프라인 병행이라 공부하기 편리 한 잇점이 있습니다. 문의 환영합니다. 02 6255 4597, 0402 140 905,info@accu. edu.au, mst.edu.au, accu.edu.au
골드코스트
“한인 동포의 호주 공직진출 설명회” 가 개 최됩니다. •장소: SunPac Sunnybnank •날짜: 2019년도11월16일(토) • 시간: 오전9시 30분-12시(Finger Food 제공) 호주 연방, 주 혹은 지방정부에서 근무중인 한인 공무원 중 교육계, 검찰계, 경찰계, TIQ 등에 계시는 약 4-5분을 모셔서, 현재 하시 고 계시는 일에 대한 설명과 공무원이 되기 까지의 과정을 자세히 설명 후, 질의응답 시 간을 가질 예정입니다. 현재 한인공무원들 의 섭외와 준비작업이 마무리 되었으며. 홍 보 포스터가 곧 배포 예정입니다. 접수 링크 를 통하여 사전 예약이 가능하오니 교민 여 러분의 많은 참여 부탁 드립니다.
SDA 영어교실 2019년 Term 4 프로그램 안내 골드코스트 재림교회는 'SDA 영어교실' 2018년 Term 2 Program을 시작합니다. 많은 참여 바랍니다. • 일시: 매주 수요일 오전 10:00-12:00 10월 9일(수) ~ 12월 4일(수) • 장소: Southport Community Centre 2 층 Room F2 (6 Lawson Street, Southport, QLD 4215) • 문의전화: 0430 041 022 • 참가비: 매회 $4
배드민턴 교실 재외선거인 등록 2020년 4월15일에 실시하는 제 21대 국회 의원 선거에 참여하고자 하는 재외선거인( 국내에 주민등록이 등재되어 있지 않은 대 한민국 국민)은 2020년 2월15일까지(선거 일 전 60일)까지 재외선거인 등록을 완료하 시기 바랍니다. 신청방법을 포함한 자세한 내용은 아래 주 시드니 대한민국 총영사관 홈페이지에서 확 인하기리 바랍니다. h t t p : // o v e r s e a s . m o fa . g o . k r / a u s y d n e y - ko / b rd / m _ 2 4 67 / v i e w . do?seq=1342605
11월 순회영사 • 날짜: 11월14일(목): 브리즈번 /11월15일( 금): 골드코스트 • 장소: 퀸스랜드 한인회관(브리즈번) 1406 Beenleigh Road(Jacob Lane) Kuraby QLD 4112 순회영사 현장에서는 총영사관을 직접 방 문하셔야 신청 가능한 아래의 업무만 처리 가 가능하며, 신속한 업무 처리를 위해 사 전에 정확한 수수료(현금)를 준비해 주시기 바랍니다. 자세한 사항은 주시드니 대한민국 총영사관 홈페이지에서 순회영사를 확인하시기 바랍 니다. h t t p : // o v e r s e a s . m o fa . g o . k r / a u sydney-ko/brd/m_2458/list.do
2019년도 K-리그가 하이브리드 피지오배
공직설명회
2019년 한인회비 납부 안내
자원봉사로 이루어진, 퀸스랜드 한인회에 힘 을 실어주실 한인회비를 접수하고 있습니다. Kuraby에 위치한 한인회관 운영, 한인의 날 행사 유치, 퀸스랜드 영사관 유치 그리고 호 주 정 제계 인사들과의 교 비롯, 호주 사회에 한인 커뮤니티를 온/오프라인으로 알리고 교민의 안전과 복지를 위해 운영되는 퀸스 랜드 주 한인회를 후원해 주시기 바랍니다. 1년에 개인 후원금은 20불 그리고 가족은 50불입니다. 비즈니스, 모임 후원도 언제 든 아래 한인회 사무국으로 연락주시기 바 랍니다. • 한인회비 납부: 1인: $20 / 4인 가족: $50 • NAB BSB: 084 255 / Account Number: 77 348 7068 (The Korean Society of Queensland) 입금 후 secretary@ksqld.org (Julie 사무 총장) 로 성함과 입금 정보를 알려 주시면 한 인회 관련 뉴스레터와 관련 자료를 발송해 드리겠습니다.
2019 K-League Week 12
브리즈번 정토법회 2019 브리즈번 정토불교대학 하반기 신입생 모집
정토불교대학은 현대인들의 삶 속에서 부처 님의 가르침을 통해 자유와 행복을 찾아가는 과정입니다. 어려운 불교공부가 아닌 일상의 이야기를 법문에 비추어 바르고 쉽게 이해할 수 있습니다.
교과과정 1학기
- 실 천적 불교사상 : 수행론, 인생의 주인이 되는 길 -부 처님의 일생 : 가장 위대한 인간의 가 장 평범한 삶
2학기
- 근 본불교 : 괴로움의 뿌리를 완전히 소멸 하는 길 - 불 교의 변천사 : 사회, 역사의 변화와 불 교변천
특별 프로그램
-특강, 졸업수련 등 만 19세 이상의 바른 불교를 찾는 사람 누구 나 수강하실 수 있습니다.
문의 0422 423 830.
교민을 위한 영어회화 교실 Term 4 (총 8주) 호주 이민생활 중에 가장 힘들어하는 영어 회화!
살면서 하고픈 말을 마음껏 할 수 있도록 호 주에서 35년을 지낸 교민과 호주 인들이 교 민 여러분과 같이 동행하며 도와 드리겠습니 다. 영어 회화는 실력도 아니고 문법도 아닙 니다. 저희는 문법은 안 가르칩니다. 저희는 문법은 모르고 영어 회화만 잘 합니다. 사람들마다 표현이 다 다르지만 동사와 시 제만 잘 이해하고 호주 영어 억양을 잘 따 라 하면 영어로 듣고 대화 하는데 전혀 문제 가 없습니다. 동사와 시제 그리고 사투리(억양) 따라 하기 를 가지고 호주인들과 1대1 듣기 수업, 1 대 1 말하기 수업, 그리고 실 생활 현장 영어 회화 수업을 합니다. 원하시는 수업 참석자에 한해 일주일에 1시 간, 1대1 수업도 해 드립니다. 많이 참가하셔 서 호주 영어 회화를 빨리 배워, 호주에서 생활하시는데 불편함이 없으시길 바랍니다. • 장소: 동행하는 장로교회 (37 Emlyn St. Coorparoo) • 기간: 10월 15일 - 12월 3일 매주 화요일 아침 10 AM – 12 NOON. •수업료: 하루 수업당 $5 (간식 및 교재) •신청 문의: 0400 878 882 •이메일: jackjeong@hotmail.com
• 일시: 매주 월요일 저녁 7:00-9:00 • 장소: Saint Stephen's College 실내 체 육관(31 Reserve Rd, Upper Coomera QLD 4209) • 참가 신청 및 문의: 0430 041 022 골드코스트 재림교회는 교민 여러분의 건강 생활을 위해 [베드민턴 교실]을 열게 되었습 니다. 많은 분들의 참여를 바랍니다.
호주한인 생명의 전화 호주한인 생명의 전화 복구되었습니다. 좀더 업그레이드하여 좀더 전문적 도움도 함 께 드릴 예정입니다. 소정의 유료서비스도 원하는 내담자에 한해 서 제공하려 준비중입니다. 상담원들의 교육도 한층 강화하여 좀더 나은 서비스를 드립니다. •무료상담 (029858 5900) 상담원들도 모집합니다. 많은 지원바랍니다. (0430 045 07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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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행인 장기현 편집 및 광고 디자인 윤귀임
MST 호주신학대학 호주에서 가장 오랜전통과 정통성을 자랑 하는 신학대학 ACT (Australian College ofTheology) 학위를 한국어로 신학 학사 와 석사등 다양한 학위를 공부할 수 있게되었습니다. 피헬프와 어스타디는 물론 가능합니다.한국 의 전통 교단들과 가장 신학적 성향이 같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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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4 | VOL 709 | 31 OCT 2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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