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 1월 2째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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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JAN.2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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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턱 낮춘’ 지방 취업 비자 도입 3-4년 거주 후 영주권 가능 호주 2019년 1월1일부터 변경되는 사항 시드니 올림픽 파크 ‘오팔 타워’ 내벽 균열 사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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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턱 낮춘’ 지방 취업 비자 도입 NT, 빅토리아 일부 지역 한정.. 기술 숙련도, 영어 점수 기준 낮춰 3-4년 거주 후 영주권 신청 가능 예상

주 정부가 ‘저숙련자이면서 수준높은 영어 실력 을 갖추지 않았지만(low-skill workers without great English) 기본적인 농사 또는 서비스 기술

(basic farm or hospitality skills)’ 을 보유한 외국인들이 일정 지역에 서의 취업과 함께 3-4년 거주 후 영 주권 신청을 할 수 있는 취업비자를 도입할 예정이다. ‘지정 지역 이주 협약(designated area migration agreements. DAMAs)’으로 알려진 새 취업비자는 노던테리토리 준주(NT)와 남서부 빅 토리아 지역에만 해당되는 제약 사항 이 있지만 기술과 영어능력 기준 하 향 및 일정 기간 체류 후 영주권 취득 가능성을 열어주었다는 면에서 비전 문직 이민 희망자들에게는 희소식이 될 것으로 보인다. 데이비드 콜만 이민부 장관은 “새 협약은 해당 지역의 부족 직업군 인력 유치를 통해 지역별 고용격차 문제 해결에도 큰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고 기대하면서

“새 프로그램의 효율적 정착을 위해 부족 직업군에 대 한 면밀한 조사가 이뤄질 것”이라고 말했다. 정부는 지난 2년 동안 직업 목록 변경을 통해 직업군 을 축소, 호주에서 가장 필요로 하는 고도의 숙련직종 에게만(most desirable, mainly skilled occupations needed by Australian businesses) 취업비자를 허용 해왔다. 다윈에서 활동하고 있는 마누엘라 사이버스 이민 법무 사는 “최근 이민법이 강화되고 있는데 일정 기간 거주 후 영주권 신청이 가능하도록 한 취업비자는 분명 새 로운 기회다. 광범위한 직업군이 포함될 것으로 예상 된다. 기존처럼 관광 및 서비스 분야와 제과 제빵, 미 용사, 바리스타 등이 여전히 유리한 직종이 될 것”이 라고 설명했다. 셀레나 유이보 NT 산업 장관도 “이민자 유입은 직업 창출과 학교, 병원, 경찰 등의 사회 전반적인 환경 개 선에도 상당한 효과가 있을 것”이라고 환영했다.

99.95 HSC 최고득점자 46명 중 3명 한국계 문건우와 박하윤(노스시드니보이스), 신유정(제임스 루스) 영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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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18년 HSC에서 최고득점자(ATAR 99.95)는 46명이었는데 이들 중 3 명이 한국계 학생들로 밝혀졌다. 화제 의 주인공 3명은 노스 시드니 보이스 하이 스쿨(NSBHS)의 박하윤(Joshua Park)과 문건우(Eric Moon)군, 제임스 루스 농고의 신유정 양(Janet Shin) (사 진 왼쪽부터)이다. 문군과 박군은 노스 시드니 보이스 하이 의 동기동창생이란 점에서 화제를 모았 다. 신양의 모교인 제임스 루스 농고는 무려 7명의 최고득점자들을 배출해 최 우수고의 명예를 과시했는데 7명 모두 아시아계라는 점에서도 주목을 끌었다. 인터뷰에서 문군은 의대나 법대가 아닌 컴퓨터 사이언스(NSW대)를 전공할 계 획을 밝혔다. 제임스 루스 농고를 졸업한 신유정 양.

또 구글이나 호주 토종 소프트웨어 기 업인 애틀래시안(Atlassian)같은 세계 적인 플랫폼 창출에 도전하겠다는 희망 찬 포부를 밝혔다.

박 군은 노스 시드니 보이스 하이의 최 초 한국계(아시아계 두 번째) 학생회장 으로서 리더십을 인정받았다. 법학 전공 예정인 그는 하버드대 등에서

공부한 후 국제기관에서 활동하고 싶다 는 계획을 밝혔다. 의대에 진학 예정인 신 양은 따듯한 마음을 갖고 봉사하는 의사가 되기를 희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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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주 2019년 1월1일부터 변경되는 사항

교통비 인상

전기 요금 인하

시드니,멜번,브리즈번의 톨게이트 운영을 하고 있는 트랜스어반이 가격인상을 한다. 시드니 크로스 시티 터널의 차량 통행료가 1월1일부 터 1-2센트 인상이되며,서부 방향의 비용은 $5.72에 서 $5.74로 인상이된다. 또한 동부 방향은 $7.46에서 $7.53으로 7센트가 인 상된다. 멜번의 시티링크 가격은 1-4센트 인상이된다. 브리즈번의 6개 톨게이트(the Gateway Motorway, Logan Motorway, Legacy Way, Go Between Bridge, Airportlink and Clem7 ) 중 5곳은 가격 변 동이 없지만, AirportlinkM7은 $5.46에서 $5.56으로 10센트 인상이된다. 멜번의 대중 교통비가 1월1일부터 2.2%가 인상된다. 두시간동안 사용할 수 있는 성인 요금이 $4.30에서 $4.40,하루동안 사용할 수 있는 티켓 요금은 $8.60 에서 $8.80으로 인상이되며, 학생 할인은 $2.15에서 $2.20 그리고 $4.30에서 $4.40로 인상이된다. 브리즈번은 1월7일부터 1.8퍼센트가 인상이 된 가격 이 적용된다. 성인의 1존 티켓이 $4.70에서 $4.80으로 인상이되 며, 학생 할인은 변경이 없다. 8존의 경우 성인은 $28.40에서 $28.90 그리고 학생 은 $14.20에서 $14.50으로 인상이된다. 트랜스링크의 고카드를 사용하면 보다 저렴하게 대중 교통을 이용할 수 있으며,off-Peak시간대에 는 성인 1존이 $2.60-$3.25에서 $2.65-$3.31 그리고 학생 은 $1.30-$1.63에서 $1.32-$1.66으로 보다 많은 할 인 혜택이 주어진다.

빅토리아 주의 AGL 전기 사용 고객들은 1월1일부터 전기 요금이 1.6%인하되며,이는 1년에 가구당 $23 그리고 소규모 사업자에게 연간 $60의 비용이 절감 되는 것이다. 가스 요금은 0.9%인하가되며,이는 가구당 $11,소규 모 사업체 $56을 절감하는 것과 같다. EnergyAustralia의 전기 요금은 퀸슬랜드 주의 인하 계획이 있으며, 그 외의 다른 주는 가격 변동사항이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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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용카드 규제 호주 신용카드 사용자의 6명중 한 명이상인 약 200만 명이 신용카드 부채를 가지고 있으며 이는 약 $52조 에 달한다고 중앙 은행의 조사에 나와 있다. 1월1일부터 시행되는 법 개정은 3년간의 대출 평가를 하여,은행에서는 신용카드 한도가 고객이 3년내에 상 환할 수 있는 범위내에서 이루어지도록 하는 것이다. 또한 요청하지 않은 신용카드 한도증가 제안,잔금 이 체 수수료의 소급 적용, 그리고 온라인에서 한도 제 한이나 카드를 취소할 수 있도록 하는 것도 포함이 되었다. "우리는 향후 2년 동안 은행들이 우리의 우려를 해결 하기 위한 조치를 취했는지 확인하고 소비자 결과가 신용카드 시장에서 개선되고 있는지 확인하기 위해 대출업체들을 감시할 것입니다,"라고 ASIC 총재 션 휴즈는 말했다.

비닐 백 사용 금지 서호주 비닐봉투 금지에 대한 벌금이 1월 1일부터 효

력을 발휘하며 소매업자들은 5천 달러 이하의 벌금 에 처해진다. 소매업자들에게 잘못된 정보를 제공하는 비닐봉지 공 급업자들과 제조업자들도 기소되고 벌금을 물게 될 위험에 처해 있다. 이 금지는 슈퍼마켓뿐만 아니라 모 든 소매업체와 35미크론 이하의 두께를 가진 손잡이 가 있는 모든 가방이 생분해되거나 분해될 수 있다고 해도 적용된다. 퀸즐랜드와 웨스턴 오스트레일리아는 7월 1일 비닐 봉투 금지를 도입하여 호주 남부, ACT, 북방영토, 태 즈메이니아와 보조를 맞추었지만, 호주 서부의 소매 상들은 6개월 동안 기존의 주가를 단계적으로 폐지하 도록 하였다. 빅토리아 정부는 2019년 말까지 비닐봉투를 금지할 것이라고 말했지만 뉴사우스웨일즈 정부는 거부하고 있다. Coles and Woolworths를 포함한 대부분의 주 요 소매상들은 지난 7월 1일 전국적인 금지를 시행 했다. "서부 호주의 비닐 봉투 사용 금지는 지역사회의 후원 을 받았으며 나는 플라스틱 가방 대신 다른 것을 사 용하여 정부의 주도권을 지지하고 동참한 사람들을 추천한다." 라고 WA 환경부 장관 Stephen Dawson 이 말했다. "2019년 1월 1일부터 소매상들이 가벼운 비닐봉투를 공급하는 것은 위법 행위일 것이다. 이것은 작은 소매 점, 테이크어웨이 식품점을 포함한다. 소비자들은 쇼 핑하러 갈 때 재사용 가능한 가방을 챙기는 것을 기억 함으로써 도움을 줄 수 있다. 쓰레기통에서 가벼운 비 닐봉투를 꺼내는 것은 환경을 보호하기 위한 중요한 발걸음이라고 말했다. T O N 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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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안가 위험성 모르는 이민자들 특히 취약” 17일 ‘무니비치 비극’ 인도계무슬림인 2명 익사, 1명 실종사망 추정 7월부터 NSW 바닷가 16명 익사.. 이민자들 상당수 점유

름철 물놀이 익사 사고가 급증하면서 특히 호 주 해안가에 익숙하지 않은 이민자 커뮤니티 에게 각별한 주의가 요망되고 있다. 7월부터 NSW 해 안가(총 연장 길이 1700km)에서 벌써 16명이 익사했 다. 호주 해안의 위험성을 잘 모르는 이민자들이 희생 자들의 다수를 차지했다. 17일(월) NSW 중부 코프스하버 인근 무니비치에서 실 종된 28세 남성 주나이드 모하메드(Junaid Mohammed)에 대한 수색이 재개됐지만 그의 생존 가능성은 사 실상 희박한 상태다. 17일 시드니 남서부에서 이곳으로 놀러 간 인도계 무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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림커뮤니티의 일가 친척 6명 중 2명의 남성이 익사했고 3명의 10대 청소년들은 구조됐다. 사망자는 고수에딘 모하메드(45, Ghouseuddin Mohammed)와 사이에드 라하트(35, Syed Rahath)로 신원이 확인됐다. 이들은 모두 인도계 무슬림인들이다. 호주인도계무 슬림협회(Indian Muslim Association of Australia: IMAA)의 사이에드 시라지 파텔(Syed Siraj Patel)은 SBS 힌디어방송과의 대담에서 “인도인 커뮤니티에 일 어난 불행하고 처참한 비극”이라고 애도했다. 앰블란스 구조대가 희생자 가족을 부축하며 위로하고 있다.

NSW 해상인명구조 대(Surf Life Saving NSW) 노스코스트의 레스 페퍼는 “무니비 치는 매우 아름답고 평화로워 보이는 비 치다. 그러나 위험성 이 도사리고 있다. 무 니강과 해안이 만나 는 지점에 물살이 매 우 빠르게 흐르는 이 안류(rip current, 역 조)가 형성돼 이를 모 르면 매우 위험할 수 있다. 또 인명구조대가 없는(unpatrolled) 해안가라는 점에서 위험에 빠지면 치명적일 수 있다”고 경고했다. 17일 오후 물놀이를 하던 인도인들도 이안류에 빠져 희 생된 것으로 추정된다. 이들이 위험에 빠지자 인근 해안 에서 서퍼들이 달려와 구조 후 인공호흡을 시도했다. 3 명의 청소년들은 다행히 목숨을 건졌지만 40대와 30대 남성은 소생하지 못했고 20대 남성은 실종 사망한 것으 로 추정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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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리슨 세계관’.. 내년 총선 심판 통과할까? 예루살렘 수도 인정, 헐리 차기 연방총독 내정 등 보수 성향, 기독교적 가치관 반영된 정치적 결정 주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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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19년 전반기에 호주에서 가장 중요한 두 번의 선 거가 예정돼 있다. 4년 주기의 NSW 선거는 3월 23일 거행된다. 연방 총선은 아직 미정이지만 5월경 으로 예상된다. 스콧 모리슨 총리는 취임 이후 두 번의 ‘독자적인 견해’ 가 강하게 반영된 결정으로 주목을 받았다. 첫째는 예 루살렘을 이스라엘 수도로 공식 인정한 것이다. 이는 외교적으로 상당한 위험성을 내포하고 있다. 중동의 반발을 염두에 둔 호주 정부는 ‘서 예루살렘’이란 단어 를 선정했고 현재의 텔아비브 대사관을 당장 이전하지 않을 계획이라고 밝혔다. 모리슨 총리는 지난 10월 웬 트워스 보궐선거 캠페인 기간 중 깜짝 발표했는데 중 동 전문 외교관들과 논의나 자문이 없었던 것으로 알 려졌다. 이 결정에는 그의 ‘기독교 세계관’이 반영된 것 으로 보이는데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견해와 일맥상통하는 점을 발견할 수 있다. 두 번째는 12월 데이비드 헐리 NSW 주총독을 차기 연 방 총독으로 내정한 것이다. 육군 대장, 합참의장 출신

의 헐리 NSW 주총독은 모리슨 총리의 시각에서 가장 적합한 롤모델이다. 정치권 일각에서 여성 총독을 기 대했지만 모리슨 총리는 그런 시각은 안중에 없었다. 또 내년 총선 전 서둘러 임명권을 행사한 것은 노동당 에게 양보하지 않겠다는 의지를 드러낸 것이다. 이같은 두 번의 결정에는 모리슨 총리의 견해, 가치 관, 정치관이 담겨있다. 오순절 계통(Pentecostal)의 개신교회 신자로서 보수 성향이 강한 크리스천인 그 는 NSW 자유당의 태두인 존 하워드 전 총리의 정치 철학을 계승하고 있다. 하워드에 이어 토니 애봇, 말콤 턴불, 모리슨 모두 시드니 출신의 백인 남성 정치인들 이라는 공통점이 있다. 일각에서 ‘시드니 자유당 버블 (Sydney Liberal bubble)’로 부른다. 하워드 전 총리 시절 자유당의 주요 세력은 존 하워드 (NSW), 피터 코스텔로 재무(빅토리아), 알렉산더 다우 너 외교(남호주)의 3파전이었다. 그러나 지금은 피터 더튼 내무장관(퀸즐랜드, 강경 보수 성향)과 줄리 비숍 전 외교장관(서호주 출신, 온건파) 등이 자유당내 중진 급이지만 사실상 NSW 자유당이 독주하고 있다. 바로 그 배경이 당의 원로인 하워드 전 총리(79)다. 자유당과 달리 노동당은 한 개 지역이 전국을 좌우하 지 못한다. 킴 비즐리 야당대표(서호주), 케빈 러드 전 총리(퀸즐랜드), 줄리아 길러드(빅토리아) 전 총리에 이어 빌 쇼튼(빅토리아) 야당대표로 리더십의 맥이 이 어지고 있다.

‘시드니의 자유당 버블’은 영향력이 큰 교회와 미디어 세력의 지지를 받으며 사실상 호주 자유당을 리드하고 있다. NSW 자유당 내 가톨릭과 복음주의적 우파인 이 들은 앤소니 피셔 시드니 가톨릭 대주교와 조지 펠 추 기경, 호주 성공회교회 중 가장 보수적인 시드니 성공 회 교회(Sydney Anglicanism) 지도자들(성공회 전 시 드니 대주교였던 필립 젠슨, 피터 젠슨 형제 등)의 지 지를 받는다. 이들은 모두 여성 사제 서품이나 목회자 임명에 반대한다. 또 유명 방송인 알란 존스와 레이 헤들리(2GB)도 자유 당 보수파를 적극 지지하는 막강 세력이다. ‘라디오 킹’ 으로 불리는 이들은 자유당 내 온건파였던 말콤 턴불 전 총리를 줄곧 공격했지만 모리슨 총리는 자주 방송 에 출연해 호의적인 대우를 받는다. 자유당 강경 보수 파의 리더인 피터 더튼 내무장관과 토니 애봇 전 총리 는 단골 대담 초청자들이다. 전통적 가치관을 중시하는 이들의 사회관은 호주 전체 로 볼 때 상당히 보수적이다. 동성결혼 합법화, 호주 공 화국 체제 변경에도 강력 반대 입장이다. 이같은 모리슨 총리는 총선에서 유권자들로부터 심판 을 받을 것으로 예상된다. 그에 대한 유권자들의 판 단 기준에 경제 및 국경 관리, 보건과 교육 복지 정책 외 강경 보수 성향의 기독교적 가치관/세계관이 추가 된 셈이다. 2019 연방 총선은 여러 측면에서 흥미로 울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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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지카드’ 시범운영 2020년까지 확대 음주, 마약 관련 범죄 감소 효과, 지역 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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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16년 3월 처음 도입된 정부 복지카드 시범 운영 기간이 1년 더 연장된다. 연방정부는 ‘중간 경제 재정 전망’(Mid-Year Economic and Fiscal Outlook)에서 정부 복지 카드(welfare card) 제도 시범운영을 2020년 6 월 30일까지 시행하겠다고 발표했다. 정부 발행 복지카드인 ‘현금없는 직불카 드’(Cashless Debit Card)는 정부 보조금 수급 자의 도박 및 주류 구매를 제한하기 위해 마련된 것으로 주류나 도박, 기프트 카드를 구매할 수 없고 현금인출도 불가하다. 정부 보조금 총 지급액의 80%는 복지카드로, 나머지 20%는 수급자의 은행 계좌에 입금된다. 복지카드 시행 결과, 음주 및 마약, 도박과 관련된 폭 력 사건 감소 등 상당히 긍정적인 영향(considerable positive impact)이 있는 것으로 전해진다. 시범지역은 초기 남호주의 세두나(Ceduna)와 서호주 의 이스트 킴벌리(East Kimberley)를 시작으로 서호 주의 골드필드(Goldfields) 지역과 지난 9월 퀸즐랜드 번다버그(Bundaberg), 하비 베이(Hervey Bay)로 확

대됐다. 폴 플레쳐 가족사회서비스부(Families and Social Services) 장관은 “복지카 드 제도가 지역사회에 긍정적인 결과 를 가져와 시행 기간을 1년 더 연장키로 했다”고 밝 혔다. 한편 노동당과 녹색당은 이를 반대하는 입장이다. 빌 쇼 튼 야당 대표는 국민에게 ‘온정주의적’(paternalistic) 접근이 아닌 ‘자율적’(empowered) 권한을 부여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8월 공개된 감사원 보고서는 사회복지부의 복지카드 제도 모니터링 및 평가방식이 ‘부적절’(inadequate)하 다고 지적했다. 하지만 플레쳐 장관은 복지카드 제도에 대해 현지 원 주민 부족장들과 경찰, 지역사회 주민들로부터 직접 긍정적인 피드백을 받았다며 2019년 후반 시범운영 지역을 추가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공립병원 분만실 ‘북새통’.. 인력부족 심각 보험혜택 불구 개인부담 커져 산모들 사립병원 기피

립병원을 찾는 예비 산 모들이 급증하면서 의 료이용에 대한 불편사항과 불

만이 빗발치고 있다. 개인의료보험이 있어도 사립 병원 이용 시 4천-1만3천 달러

에 육박하는 본인 부담 비용을 감당할 수 없어 공립병원으로 눈을 돌 리는 추세다. 이에 공립병원을 찾는 산모가 연간 2만7천 명 이나 증가했고 분만실 은 급격한 환자 증가로 인한 각종 문제로 난감 한 상황이다. 병실 위생관리는 고사 하고 심각한 인력 부족 으로 모유 수유 도우미 등 예비 엄마를 위한 각종 서비 스 이용도 불가능한 실정이다. 제왕절개 후 아기를 안을 힘조

차 없던 한 산모는 “간호사를 수십번 호출해도 응답이 없어 병실의 다른 산모들에게 도움 을 요청해야 했다”며 불만을 토 로했다. 심지어 병실 부족으로 산모들 이 일찍 퇴원해야 하는 일도 다 반사다. 분만 후 몇 시간 안에, 제왕절개를 해도 24시간 안에 퇴원하는 것이 보통이다. 시 드니 웨스트미드종합병원 분 만 병동 출산율은 2013년 이후 9% 상승했다. 반면 사립병원 이용률은 2008 년 30%에서 2016년 26%로 떨 어졌다.

사립병원 산부인과 환자 급감 으로 퀸즐랜드 중부지역의 글 래드스톤 마터 병원(Gladstone Mater Hospital)은 지 난 10월 1일 산과 병동을 폐쇄 했다. 멜번 소재 대형 병원 중 한 곳 인 녹스 프라이빗 병원(Knox Private Hospital)도 이달 초 분만실 운영을 중단했다 현재 운영 중인 사립병원 산과 병동도 30-50%가량 비어있는 실정이라 개선 방안이 마련되 지 않으면 모두 문 닫을 위기에 놓일 전망이다.

연말연시 ‘불법 약물’ 비상…뮤직 축제서 또 희생자 발생

난 29일 뉴사우스웨일즈 주 센트럴 코스트에 서 열린 '로스트 파라다이스 뮤직 페스티벌'에 서 성분을 알 수 없는 ‘정체불명’의 알약을 복용한 22 살 청년 한 명이 목숨을 잃고 다른 2명이 의식불명 상 태로 병원에 후송돼 치료를 받고 있다. 연말연시 축제 분위기 속에 또 다시 불법 약물 복용으 로 인한 사망자가 발생해 당국이 대책 마련에 전전긍 긍하고 있다. 지난 29일 뉴사우스웨일즈 주 센트럴 코스트에서 열 린 '로스트 파라다이스 뮤직 페스티벌'에서 성분을 알 수 없는 ‘정체불명’의 알약을 복용한 22살 청년 한 명 이 목숨을 잃고 다른 2명이 의식불명 상태로 병원에 후송돼 치료를 받고 있다. 경찰에 따르면 일부 마약 사범들이 불법약물과 마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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을 베지마이트와 BBQ 치킨에 은닉 해 행사장으로 반입한 것으로 추정 됐다. 경찰은 당일 행사를 전후해 97대의 차량과 180명을 대상으로 검문수 색을 펼친 바 있다. 음악 축제만 열리면 발생하는 불법 약물 복용에 따른 참사가 이어지자 일부에서는 ‘약물 테스트’ 도입을 제안하고 나섰지만 NSW 주정부는 “뮤직 축제 등에서의 불법약물 반 입 및 복용 금지 조치로 충분하다” 는 반응을 보였다. 경찰 당국도 “단속도 중요하지만 더욱 중요한 점은 불

법약물을 복용해서는 안된다는 개개인의 인식이다”라 고 당부했다. T O N 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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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0만 달러 상당 귀중품 절도 혐의, 칠레인 8명 체포 시드니 전역의 주택에 무단 침입해 120만 달러 상당의 보석, 귀중품, 현금을 훔친 혐의로 8명의 칠레인이 체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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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의 칠레인이 시드니 전역 의 주택에서 120만 달러 상 당의 귀중품들을 훔쳐 해외로 빼 돌린 혐의를 받고 있다. 5명의 남성과 3명의 여성 모두 칠레 국적자로, 이들은 지난 9월 과 10월에 시드니 전역의 주택 80여 채에 무단 침입한 혐의로 지난달 체포됐다. 경찰은 이들이 보클뤼즈(Va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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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luse), 로즈 베이(Rose Bay), 파이브 독(Five Dock), 캐슬 힐 (Castle Hill)을 포함한 시드니 전 역의 주택에 무단 침입해 120만 달러 상당의 보석, 귀중품, 현금 을 훔친 것으로 보고 있다. 이들 은 또한 시드니 전역의 유명 디 자이너 매장에서 값비싼 물건들 을 훔친 혐의를 받고 있다. 이들이 훔친 물품과 현금은 모두

칠레로 빼돌려진 것으 로 알려졌으며, 경찰 은 현재 훔친 물품들 을 찾기 위해 칠레 당 국과 공조 수사를 벌 이고 있다. 다니엘 도허티 경찰 서장은 “이번 수사는 호주뿐만 아니라 태 평양을 가로질러 공조 되는 복잡하고 세밀한 조사”라며 “도움을 줄 수 있는 정보를 갖고 있는 모든 사람의 도 움을 기다린다”라고 말했다. 도허티 서장은 연말연시 휴가철 에 집과 자동차를 안전하게 지킬 것을 당부하며 “집을 비울 때는 누군가가 그 집을 점검해야 한 다”라고 강조했다. 이어서 집에 사람이 없을 때는 문과 창문이 안전하게 잠겼는지 반드시 확인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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헝그리 잭스, 시급 $4 인턴십 프로그램… “혈세 악용” 비난 직면 ‘헝그리 잭스’가 여름철에 값싼 노동력을 얻기 위해 혈세로 운영되는 정부 인턴십 프로그램을 악용하고 있다는 비난에 직면했다.

매업 및 패스트푸드 노동조합(RFFWU)은 “패스 트푸드 체인점들이 캐주얼 근로자를 고용하는 대신에 연방 정부가 운영하는 PaTH 프로그램(PaTH program)을 악용해 인턴들을 고용하고 있다”라고 비 난했다. 노조는 지난 토요일 헝그리 잭스의 구인 광고를 페이 스북에 공개했다. 구인 광고에는 ‘헝그리 잭스가 주당 15시간 일하는 인턴을 모집한다’는 내용이 담겨있었 다. 연방 정부가 운영하는 PaTH 프로그램에 따라 인턴들 은 4주에서 12주 동안 주당 15시간에서 25시간을 일 할 수 있으며, 정기적인 실업 수당 외에 2주 당 $200의 급여를 정부로부터 받을 수 있게 된다. 이는 시간당 $4 에 불과한 금액이다. 일자리 및 소기업 부 웹사이트에서는 납세자의 세금으 로 지원되는 PaTH 프로그램에 대해 설명하며, “인턴 십을 통해 고용주들은 젊은이들이 팀에 잘 적응하는 지? 지속적인 고용에 적합한지 등을 테스트해 볼 수 있 다”라고 적어 놓았다.

뿐만 아니라 이 같은 인턴십을 운영하는 기업들은 $1000의 선급금을 받는 혜택도 누리게 된다. 소매업 및 패스트푸드 노동조합(RFFWU)은 헝그리 잭 스의 원래 광고가 현재는 지워졌다고 말했다. 노조는 헝그리 잭스의 광고를 공개하며 “연방 정부의

시급 $4 인턴십은 일자리를 삼켜버리라고 만들어진 게 아니다”라고 성토했다. 이어서 “헝그리 잭스가 급여를 지불하던 실제 일자리 인데도 지금은 정부가 급여를 지불하고 있다”라며 “모 든 계절노동자들이 이 같은 부패한 프로그램으로 대체 됐다”라고 강조했다. 이에 대해 헝그리 잭스는 트위터에 글을 올리며 “가끔 장기 실업자들에게 인턴십이 제공되며 4주에서 12주 까지 지속된다”라며 “이 같은 인턴십은 취업을 원하 는 사람들을 돕기 위한 목표로 운영되고 있다”라고 해 명했다. 하지만 헝그리 잭스의 인턴십 프로그램에 대한 분노는 소셜 미디어 상에서 끊이지 않고 있다. 호주 노조 연합회 샐리 맥마누스 사무총장은 이 광고 를 “와퍼 바가지(whopper rip-off)”라고 불렀다. 또한 일부 소셜 미디어 이용자들은 패스트푸드 체인점 에 대한 보이콧을 촉구하기도 했다.

호주 재활용 쓰레기통에 버리면 안 되는 5가지 호주에서 사람들이 재활용 쓰레기통에 쉽게 버리지만 재활용 쓰레기통에 버려서는 안 되는 5가지, 어떤 것들이 있을까요? 용물이 일반 쓰레기통에 버려진다”라고 설명했다.

“의심스럽다면 빼야 합니다” 환경 단체 플래닛 아크(Planet Ark)의 조언이다. 최근 조사에 따르면 "호주인의 90%는 재활용이 옳은 일이라고 믿고 있지만, 어떤 것이 재활용품인지에 대한 인식은 여전히 부족한 것"으로 드러났다. 플래닛 아크는 “잘못된 것을 쓰레기통에 버리는 것은 당신의 재활용에 대한 노력 을 망칠 수 있다”라고 조언한다. 플래닛 아크의 재활용 프로그램 코디네 이터인 클레어 벨 씨는 “오염된 물건 혹 은 재활용이 안되는 물건을 재활용 쓰 레기통에 버리는 것이 큰 문제”라고 지 적했다. 벨 씨는 “특정 물질, 일반적인 플라스틱 용기, 금속 용기, 유리 병(glass bottles and jars), 종이, 판지 등을 분류하기 위 해 물품 재생 설비가 설치되어 있다”라 며 "이 같은 제품 외에 다른 물건이 포함 될 경우에는 위험하거나, 장비를 손상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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킬 수 있고, 다른 물건들을 오염시킬 수 있다”라고 설명했다. 이어서 “만약 재활용품이 아닌 물건 때 문에 오염이 되면, 이 재활용품들은 받 아들여지지 않고 매립되게 된다”라고 말 했다. 벨 씨가 말하는 재활용과 관련된 5가지 주요 실수는 아래와 같다.

비닐봉지(Plastic bags) 비닐봉지와 연성 플라스틱을 재활용품 쓰레기통에 함께 넣어서는 안된다. (이 를 허용하는 카운슬은 호주에서 소수에 불과하다) 벨 씨는 “분류 기계가 비닐봉지를 취급 하도록 설계되지 않았다”라며 “비닐봉 지가 기계에 끼여 제대로 작동하지 않을 수 있다”라고 말했다. 이어서 “비닐봉지에 재활용품을 넣은 채 로 버리게 되면 시설 직원들이 손으로 직접 봉지를 제거해야 하고, 봉지와 내

(오븐용) 도자기 그릇 및 특수 유리(Crockery and glassware) 깨진 유리컵, 접시, 오븐 용기들은 모두 재활용이 가능하다고 생각할 수 있지만 실상은 그렇지 않다. 일반적인 유리병(glass bottles and jars)은 재활용이 가능하지만 세라믹 제 품, 오븐용 컵과 그릇, 강화 유리 제품 등은 재활용이 불가능하다. 벨 씨는 “글라스웨어(glassware)의 녹는 온도는 일반적인 유리병(glass bottles and jars)과 녹는 온도가 다르다”라며 “ 오븐용 도자기 그릇(Crockery)은 재활 용이 안되며, 이런 제품을 재활용 쓰레 기통에 넣으면 다른 재활용 유리 제품들 을 오염시킬 수 있다”라고 말했다.

E-쓰레기 배터리, 휴대전화, 프린터 카트리지는 재활용 분류 과정에 오염을 일으킬 뿐

만 아니라, 분류 시설에서 건강상 위험 을 야기할 수 있다. 카트리지와 배터리 등은 별도의 분류 프 로그램을 통해 재활용될 수 있다.

폴리스티렌 제품(Polystyrene) 일부 카운슬을 제외한 대부분 지역에서 는 폴리스티렌 제품을 재활용 쓰레기 목 록에서 제외하고 있다. 벨 씨는 “분류 기계가 폴리스티렌 제품 을 다룰 준비가 되어 있지 않다”라며 “폴 리스티렌 조각이 너무 작아 제대로 처리 가 안되고, 다른 재활용 과정을 오염시 킬 수 있다”라고 말했다.

기저귀(Nappies) 벨 씨는 SBS 뉴스에 출연해 "놀랍게도 많은 사람들이 기저귀를 재활용 쓰레기 통에 버린다"라고 말했다. 벨 씨는 “기저귀는 가공이 불가능하고 위험한 물질”이라며 “이처럼 복합 재료 로 만들어진 제품은 처리가 불가능하고, 부품 소재로도 분해할 수 없다”라고 조 언했다. T O N 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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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녀들 ‘게임중독’.. 부모들 전전긍긍 전세계 1천-5천만명 추산, 심각한 후유증 초래, “시간 규칙 등 보호자 일관된 태도 중요”

스박스(X-Box)나 플레이스테이 션 등 비디오 게임에서 헤어날 줄 모르는 자녀들이 급증하고 있다. 게임중독에 빠진 자녀와 긴 여름방학을 보내야한다는 것은 부모들로서는 보통 괴로운 일이 아니라는 푸념이 터져나오 고 있다. 게임중독 방지 운동을 펼치고 있는 켐 어데어(Cam Adair)는 “전 세계적으로 게임 중독자가 1천만에서 5천만 명에 이른다. 특히 호주는 게임회사들에게 정말 중요한 시장”이라면서 “도움의 손 길을 구하는 사람들이 1년 전보다 2 -3 배로 늘었다. 특히 어린 시절부터 비디 오 게임에 중독된 사람들이 성인이 되

면 치명적인 결과를 초래할 수 있다. 어 린 아이들조차도 게임을 중단하라는 요 청을 받았을 때 폭력적이고 공격적인 반 응을 보인다”라고 설명했다. 최근에는 2주 연속 게임만 하는 시드니 거주 루크 먼데이가 게임을 제발 그만 두라고 애원하는 그의 파트너를 때린 사건이 있었으며 시드니의 대니얼 채프 먼(22세)은 2년 전 저녁 식사도 안하고 컴퓨터 게임에만 몰두하고있는 자신을 나무라는 아버지를 칼로 공격, 최근 유 죄판결을 받았다. 시드니 모닝헤럴드에 익명을 요구한 웨 스턴 시드니 거주 여성(36세)은 "매우 지적이고 사랑스러운 남자와 결혼했다.

하지만 남편은 이후 비디오 게임에 중독됐고 결국 실직 후 헤어졌다. 그는 실직 후에 도 하루종일 집에 앉아 게임 만 했다"고 말했다. 세계 보건기구는 올해 처음 으로 “업무 및 학교생활과 같 은 활동보다 게임에 우선 순 위를 부여하고 조절할 수 없 는 게임중독 상태를 ‘프로세 스 중독(process addiction)’ 으로 규정하고 ‘게임장애’를 정신 건강 장애에 포함시켰다. 전문가들은 “어렸을 때부터 컴퓨터 게 임 시간을 정하고 허락하는 등 부모의

일관된 태도가 무엇보다 중요하다. 또 자녀들과 책을 읽거나 도서관 방문, 야 외활동을 함께 할 것”을 권장했다.

표창원 강연회 2월 2일 시드니 더 불어민주당 표창원 국회 의원이 내년 2월 2일 시 드니에서 초청 강연회를 갖는 다. 세계한인민주회의 호주민주연 합(대표 김종국, 이하 호민연)은 표 의원을 초청해 ‘호주 동포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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꿈꾸는 대한민국 100년’을 주제 로 ‘표창원 토크 콘서트’를 주최 한다. 호민연은 1월 9일(수) 라 이드의 한 식당에서 관련 기자 회견을 갖는다. 영국 사회학 박사(엑스터대학) 인 표 의원은 경찰학자 겸 정치

인, 방송인 등으로 활동하고 있 다. 경찰대 교수 사임 후 ‘표창원 범죄과학연구소’를 출범(2014 년)시켜 소장을 맡고 있다. 2016 년(20대) 국회의원에 당선(경기 도 용인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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퍼스에서 사망한 영국인 커플… ‘온라인 기금 마련 캠페인’에 애도의 물결 이어져

통사고를 당한 제이슨 프란시스 군이 병원에서 목숨을 잃을 때 파트너 엘리스 로빈슨 양은 그 의 곁을 지켰다. 하지만 몇 시간 후 그녀는 사망한 채 로 발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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젊은 커플의 비극적인 죽음을 애도하는 온라인 기금 마련 캠페인에 이틀 만에 3만 달러 이상이 모아졌다. 지역의 한 럭비 클럽이 개설한 이 캠페인은 커플의 시 신을 가족이 있는 영국으로 보내기 위한 목적으로 시 작됐다. CRUFC 럭비 클럽(Cottesloe Rugby Union Football Club)은 고펀드미 페이지에서 “비록 그들은 우리에게 가족과도 같았지만, 그들의 진정한 가족들은 영국에 있다”라며 “이들을 사랑하는 가족이 있는 집으로 보내 는데 발생할 수 있는 비용을 부담하고, 프란시스와 로 빈슨 가족을 돕기 위해 고펀드미 페이지를 개설했다” 라고 밝히고 있다. 12월 22일 토요일, 29세의 제이슨 프란시스 군은 퍼스 의 스카보로우에 있는 자신의 집 주변에서 18살의 도

미노 피자 배달부가 몰던 차에 치였고, 병원 으로 옮겨져 끝내 목숨을 잃었다. 프란시스 군의 사망 소식을 접하고 슬픔에 빠 졌던 파트너 엘리스 로빈슨(29) 양은 몇 시 간 후 마운트 호손에서 사망한 채 발견됐다. CRUFC 럭비 클럽의 샘 다이아몬드 회장은 페이스북에 올린 글에서 “이 커플이 짧은 기 간 우리 클럽에 머물렀지만, 그들은 이미 가 족”이라며 “제이슨은 비수기에 즐기는 BBQ 파티에서 엄청난 식욕을 보였고, 엘리스는 매력적인 웃음으로 우리의 마음을 가득 채웠 다”라고 말했다. 제이슨 프란시스 군이 영국에 있을 때 소속 됐던 브리그노스 럭비 클럽도 페이스북에 글 을 올리며 “그의 비극적인 죽음에 완전히 망연자실했 다”라고 밝혔다. 이어서 “그와 경기를 한 사람이라면 누구든지 그가 얼 마나 환상적인 스포츠맨이자 팀 동료였는지를 알고 있 을 것”이라며 “단지 그의 스포츠 재능뿐만이 아니라 그의 미소와 삶에 대한 엄청난 갈증, 그의 모든 것”이 라고 말했다. 고펀드미 페이지를 통해서는 목표액이 채워진 상태지 만, 기부 캠페인은 지금도 계속되고 있다. 그들은 “기부금 전액은 가족들에게 큰 도움을 주는데 쓰일 것”이라고 밝히고 있다. 자살 방지를 위한 도움을 받으시려면 Lifeline 전화 13 11 14 혹은 Beyondblue 전화 번호 1300 224 636을 이용해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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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상공인 67% “캐시플로우 문제 신용카드로 대처” ASIC 보고서 “6명 중 1명 빚 고통 받아.. 55만명 연체 상태”

규모 사업자들의 67% 가 “캐시플로우(cashflows) 문제가 있을 때 신용카 드에서 돈을 빌리는 등 개인적 인 조달 옵션에 의지한다”고 밝 혔다. 이는 지난해 스코티쉬 퍼 시픽(Scottish Pacific)이 약 1200명의 소규모 사업자들을 대상으로 한 설문조사 결과다. 66%는 공급업자에게 할인 혜 택(suppliers discounts)을 주 는 것보다 신용카드 이용을 선 호한다고 밝혔다.

앞서 2015-16년 통계국(ABC) 보고서는 “소규모 사업자들의 15.3%가 돈이 필요할 때 신용 카드 대출을 이용했다. 문제는 대출 받은 돈 전액을 갚지 못해 최대 20%의 높은 이자를 계속 부담하는 것”이라고 지적했다. 연초 ASIC 보고서에서는 호주 인 6명 중 1명이 신용카드 빚 으로 고통을 받고 있다고 밝혔 다. 또 거의 55만명이 신용카드 연체 상태이며 93만명이 지속 적인 부채를 갖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ASIC는 “향후 2년 동안 대출회 사들을 모니터할 것이며 금융 기관들이 문제성 대출을 갖고 있는 고객들을 돕는 조치를 취 하도록 할 것”이라고 밝혔다. 18일 ASIC(호주증권투자감독 원)은 호주 10대 신용카드 회사 들로부터 책임감 있는 대출을 강화한다는 자발적 합의를 도 출했다고 밝혔다. 이 합의에는 호주 4대은행(코먼웰스, 웨스 트팩, NAB, ANZ), 맥쿼리, 벤

디고, 애들 레이드 은 행, 아메리 칸 익프레 스, 시티그 룹, HSBC, 라티튜드 (Latitude) 가 참여했 다. 케이트 카넬 호주 중소상공인 가족회사 옴부즈맨은 “새 합의 를 환영하지만 의도하지 않은

결과가 초래될 수 있다”고 우 려했다.

멜번 여성 개발 명목 100만불 사기

투자 모아 도박 탕진.. 5년6월형 처벌

동산 개발투자 명목으로 받은 1 백만 달러의 고객 돈을 도박과 신 용카드 빚 결제 등 흥청망청 유용한 멜 번의 엉터리 개발업자가 빅토리아 지방 법원(County Court of Victoria)으로부 터 5년6월형 처벌을 받았다. 빅토리아주 카룸 다운스(Carrum Downs)에 거주하는 모린 존스톤(Maureen Johnston)은 개인 회사 ‘스몰 비 스지스 매니지먼트(Small Busines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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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nagement Pty Ltd)’와 인베스트먼 트 노미니(미국, Investman Nominees (USA) Pty Ltd)‘의 대표였다. 그녀는 호주와 미국에서 엉터리 부동산 개발을 한다며 투자를 받아 사기 행각을 벌였다. 투자 받은 돈으로 멜번 크라운 카지노에서 도박을 했고 개인 신용카드 채무를 변제한 것이 호주증권투자감독 위원회(ASIC) 조사로 드러났다. 사기를 친 금액이 102만7천 달러에 달

하는데 다수의 피해자들은 멜번의 콜링 우드 풋볼클럽(Collingwood Football Club)에서 그녀와 남편 더글러스 존스 톤를 알게 돼 돈을 투자했다 판결에서 윌모스 판사(Judge Wilmoth) 는 “피고의 의도가 불량하다”면서 “그러 나 유죄를 시인해 7년형에서 5년반으 로 형량을 줄였고 3년 후 가석방을 신 청할 수 있도록 양형을 참작했다”고 설 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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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드니 올림픽 파크 ‘오팔 타워’ 내벽 균열 사태 아파트 전체 안전 검사 실시 시드니 오팔 타워 구조물 전수 조사... 입주민 전원 외부 소개(疏開)

상 34층 지하 4층의 시드니 올림픽 파 크 ‘오팔 타워’ 내 51가구의 내벽 균열 사태가 결국 건물 전체에 대한 안전 검사가 실 시된다. 지상 34층 지하 4층의 시드니 올림픽 파크 ‘오 팔 타워’ 내 51가구의 내벽 균열 사태가 결국 건 물 전체에 대한 안전 검사가 실시된다. 1차 주민 대피 소동 직후 “절대 안전하다”고 강 변했던 아파트 건축 시공업체 ‘아이콘’(Icon) 측은 “정확한 원인 규명을 위해 철저한 구조 및 안전 점검을 실시할 것”이라고 밝혔다. 개발사 ‘에코브’(Ecove) 측은 “절대 안전하다. 일부 아파트의 내부 벽 균열은 매우 지엽적인 문제로 곧 보수될 것이며, 주민들에게 결코 위 험이 가해지지지 않을 것”이라고 강변한 바 있 다. 아파트 전체의 안전 점검을 위해 입주민 전원 에 대해 소개 작업이 실시돼, 주민들은 큰 불편 을 겪고 있다. 이들 주민들의 아파트 재입주는 전수 조사 완 료 이후에 가능할 것으로 보여 정확한 일정도 불투명한 상태다. 시공업체 아이콘의 줄리앙 도일 사장은 “정밀 안전 검사는 최소 열흘 정도 소요될 것”이라 고 밝혔다.

문제의 오팔 타워 아파트는 크리스마스 이브 오전 51 채의 아파트 내벽 균열 및 균열 소음으 로 대피 소동이 시작됐다. 이번 내벽 균열은 주로 10층에 집중된 것으로 알려졌다. 당시 위험 상황이 돌발하자 아파트 안에 머물 고 있던 300여명의 주민과, 인근 차일드케어 센터 어린이 55명을 포함 인근 빌딩의 입주자 및 세입자 등 3천여 명이 대피하는 등의 일대 소동이 벌어졌다. 이번 사태에 대해 호주건축협회는 “전국적으 로 건축 규제 및 관리 허술 문제로 야기된 사 태”라고 우려했다. 호주건축협회의 필립 드와이어 회장은 “건축 업계가 직면한 심각한 안전문제가 수면위로 부 상했다”고 경고했다. 와이어 회장은 “건설산업 분야의 규정과 관리 가 매우 허술한 것만은 분명하며, 지금 당장 시 드니 고층 아파트의 문제가 무엇인지 꼬집어 지적하기는 어렵지만 이번 소동이 벌어진 것이 전혀 놀랍지 않다는 현실이다”라고 지적했다. 뉴사우스웨일즈 주정부는 “고층 아파트 구조 물 점검을 실시할 것”이라고 밝힌 바 있다. 문제의 아파트는 18개월 전 완공된 건물로 392 채의 아파트가 들어서있다. TONG | QUEENSLAND KOREAN WEEKLY NEWSPAPE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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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종석 靑비서실장, 2월 설 전후에 교체 文대통령, 집권 3년차 개편 검토… 정무-국민소통수석 함께 바꿀듯 핵심인사 교체… 與권력지형 요동

재인 대통령이 내년 설 (2월 5일) 전후 대통령 비서실장과 정무수석비서관, 국민소통수석비서관 등을 교 체하는 방안을 검토 중인 것 으로 알려졌다. ‘청와대 2인 자’인 비서실장 등 청와대 정 무홍보 핵심 포스트를 새롭게 정비해 집권 3년 차를 준비하 겠다는 것. 임종석 비서실장 의 교체와 후임 인선에 따라 여권의 권력 지형도 요동칠 가 능성이 커졌다. 다만 30일 날 아온 북한 김정은 국무위원장 의 친서로 불씨가 되살아난 내 년 김 위원장 서울 답방이 인 사의 마지막 변수가 될 것으로 보인다. 30일 복수의 청와대 및 여권 관계자에 따르면 문 대통령은

이달 초 여권 핵심 관계자들과 만난 자리에서 “비서실장을 포함해 정무수석과 국민소통 수석도 내년 설 전후에 새롭게 임명하려고 한다”고 말한 것 으로 알려졌다. 지난해 5월 청 와대 출범 직후부터 계속 근무 해온 임 실장과 윤영찬 국민소 통수석의 교체는 여권 내에서 도 “시점의 문제일 뿐 교체는 정해진 수순”이라는 분위기였 다. 여기에 한병도 정무수석도 함께 교체해 청와대의 분위기 를 쇄신하겠다는 포석이다. 정치권은 대선 캠프는 물론이 고 정권 출범 이후 정국 전반 을 관리했던 임 실장의 거취와 후임에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 다. 임 실장은 최근 사석에서 빡빡한 업무와 일정 등으로 “

더는 자리에 연연하지 않고 대 통령의 뜻에 따르겠다”고 말 한 것으로 알려졌다. 다만 임 실장이 남북공동선언 이행추진위원장을 맡아 남북 문제를 조율해온 만큼 김 위원 장의 답방 시기가 어떻게 정해 지느냐에 따라 사퇴도 한 달가 량 뒤로 미뤄질 수 있다는 말 도 나온다. 하지만 청와대 관 계자는 “대통령이 최종 결정 하겠지만 아직은 언제 올지 모 르는 김 위원장의 답방 때문에 임 실장을 기약 없이 유임시키 는 게 꼭 맞는 일인지도 살펴 봐야 한다”며 가능성을 낮게 봤다. 후임 후보군으로는 노 영민 주중국 대사, 신현수 전 국가정보원 기획조정실장 등 이 자천타천으로 거론된다.

해 넘기는 카풀 갈등… 현장엔 “상생 가능” 목소리

카오의 승차공유(카풀) 시장 진출로 불 거진 카풀과 택시업계의 갈등이 결국 해 를 넘긴다. 지난 28일엔 여당이 택시업계-카풀 업계-정부가 참여하는 사회적대타협기구 출범 방안을 논의할 자리를 마련했지만 택시업계의 불참으로 결국 무산됐다. ‘미래 모빌리티’라는 신산업을 개척하려는 정보기술(IT) 대기업과 “ 생존권을 지키겠다”는 택시 업계의 이해는 지금까지 절대 타협 불가능한 ‘치킨게임’으로만 비쳐지고 있다. 하지만 지난 28일 서울시내 도로 위 영업현장에서 들 어 본 택시와 카풀 기사들의 목소리는 조금 달랐다. 카 풀 기사들은 실제 카풀이 택시를 대체할 거라 보지 않 았다. 그보단 대중교통의 허점을 메우는 보완재, 공유 경제로 나아가는 중간고리 성격으로 이해하는 시각이 많았다. 택시 기사들도 무조건 카풀을 반대하기보단 택시 서비스의 문제를 고쳐야 한다는 자기비판과 함 께 현명한 공생방안을 제시하지 못하는 정부, 국회에 대한 실망감을 전했다. ◇“떡볶이값 버는데 택시 생존 위협이라뇨” 고3 딸을 둔 A(50)씨는 “퇴근길에 딸 떡볶이나 사주려 고” 카카오 카풀을 시작했다. 그는 은행을 명예퇴직한 뒤, 비정규직 3교대로 근무 중이라 밤 근무 후 아침 퇴 근 시간에 한 번씩 카풀 앱을 켠다. 카풀 기본료는 3㎞당 3,000원으로 택시보다 30% 가 량 저렴한데, 요금의 20%는 카카오가 수수료로 가져 간다. 하루 운행 횟수는 두 번으로 제한돼 있다. A씨 는 지금의 형태대로라면 ‘카풀 전업’은 불가능하고 택 시와는 이용자층도 다르다는 의견이다. A씨는 “하루 4,000~5,000원 버는데 택시에 타격을 입힐 수 있는 지 모르겠다”며 “15~30분 기다려야 내 동선과 맞는 사람이 연결되기 때문에 급한 사람은 택시를 타지 카 풀을 신청하지 않는다”고 말했다. IT벤처 기업에 다니는 이모(39)씨는 카풀 승객으로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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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풀 기사 “기피 경로에 수요 몰려” 택시 대체 가능성 낮게 봐 택시 기사 “운행 횟수 제한 등 진입장벽만 있으면 공존할 수도” 터 “고맙다”는 말을 자주 듣는다. 이씨는 “자정 넘어 송파에서 위례로 넘어가는 카풀을 받았는데, 기본요 금 거리라 택시가 안 잡히는 걸 알아서 태워드렸다”며 “출퇴근길 골목에서 오는 호출을 주로 선택하지만 가 끔은 택시가 안 잡힐 만한 곳의 콜도 받는다”고 전했 다. 오히려 택시가 기피하는 경로일 때 카풀 수요가 높다는 설명이다.다만 아직은 카풀이 시범서비스 단 계여서 현재 상태로 향후 변화를 예단해선 안 된다는 지적도 많다. 그러나 카풀 기사 가운데는 미래 산업적 인 측면도 놓치지 말 것을 주문하는 목소리도 나온다. 2주차 카풀 드라이버 이강일(45)씨는 “공유경제는 이 미 막을 수 없는 흐름이고 카풀은 자율주행으로 넘어 가는 중간 단계 성격도 짙어, 언젠가는 대비를 해야 할 것”이라며 “무작정 막으려 들기 보다는 카풀 플랫 폼 사업자에게 세금을 많이 걷는다든지 적절히 상생 할 방안을 찾아야 한다”고 조언했다. ◇“정부가 실질ㆍ제도적 지원책 내야” 무조건 반대를 외치는 업계 지도부와는 달리, 일선 택 시 기사들 사이에선 적절한 진입 장벽만 갖춰진다면 택시와 카풀이 공존할 수 있을 거란 의견이 적지 않았 다. 최근 카풀을 지지하는 ‘반 택시 정서’의 원인도 따 지고 보면 열악한 근로환경에 있으며 이를 근본적으 로 해결하려는 정부 차원의 노력이 부족하다는 질타 가 많이 제기됐다.개인택시 기사 이영한(63)씨는 “지 금이야 무조건 반대에 가깝지만, 카풀 기사들이 제대 로 교육받고 하루 운행 횟수에 제한을 둔다면 택시 영

업엔 큰 지장이 없을 것”이라고 말했다. 택시 경력 10 년의 김모(72)씨는 “근무 환경이 극도로 열악한 상황 에서 카풀까지 뛰어든다고 하니 택시 기사들이 무조 건 반대하는 경향이 있다”며 “택시기사 월급제 도입 등 당정이 지원책을 꺼내긴 하는데 구체적 추진 방안 은 없어 신뢰가 가지 않는다”고 꼬집었다.윤모(50)씨 는 “택시 파업에 참가는 했지만 카풀과의 상생 방안은 찾을 수 있다고 믿는 편”이라고 말했다. 그는 “기사들 이 모두 강경 투쟁을 해야 한다고 생각하지 않는다”며 “노조 위원장이나 간부들이 앞에 나가 말하고 참여 안 하면 배신자로 몰아가니까 마지못해 따라가는 분위기 도 있다”고 전했다. 윤씨는 “10시간 넘게 운전하면서 월 200만원 남짓 벌어가는 지금의 택시 산업 구조가 절대 정상은 아니다”며 “정치권과 대기업에 대한 불신 을 줄이고 공유경제라는 전체 맥락을 기사들도 공감 할 수 있도록 하려면 과도한 사납금, 장기간 근로 등 부실한 서비스로 이어지는 문제점에 개선책을 내놔야 해야 한다”고 밝혔다.한편 올해 첫 발도 떼지 못한 사 회적대타협기구는 내년 초 다시 추진되지만 전망이 밝지는 않다. 택시업계 4개 단체장들은 △카카오를 포함한 국내 모든 카풀 서비스가 중단돼야 논의에 참 여할 것이며 △사회적대타협기구 구성원으로 야권 교 섭단체나 카풀 관련 법안 발의자 등을 포함시켜야 한 다고 요구 수준을 높이고 있다. 하지만 정주환 카카오 모빌리티 대표는 “카풀에 대한 오해를 풀기 위해선 더 많은 사람들이 경험할 수 있도록 해야 한다”며 “시범 서비스 중단은 없다”고 못 박았다. T O N 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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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해를 마감하며, ‘공권력 해이’를 걱정한다 문재인 정부, 귓전으로 듣고 엉뚱한 항변으로 무지(無知)와 무능(無能) 검·경, 주구(走狗)역할 하지 않고 올바른 정부역할… 든든한 공권력이 그 시금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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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년 한해도 저물어간다. 대부 분 국민이 일년 내내 고생 많으 셨다. 국가적으로 기대를 많이 갖고 시 작했으나, 그 기대에 부응한 한해는 아 니었던 것 같다. 악화일로이던 북핵문제에 연초부터 새 로운 기운이 퍼졌다. 수차례 남북정상 회담이 열렸고, 미북정상회담도 열렸 다. 그러나, 되돌아보면 화려하기만 했 지 실속을 찾기는 힘들다. 설상가상(雪 上加霜)으로 경제지표는 계속 고두박질 쳤다. 저자거리에서는 못살겠다고 난리 인데, 정부는 마이동풍(馬耳東風)이다. 귓전으로 듣고 엉뚱한 항변으로 무지( 無知)와 무능(無能)을 드러낸다. 대통령 국정지지도가 계속 하락하더니 연말에 는 40%대로 내려앉았다. 상황이 심상치 않은 것을 느꼈는지, 청 와대 참모들이 각계의 의견을 청취하러 대면하고 전화를 돌리고 있다 한다. 권 력에 취해 질주하는 과정에서 볼 수 없 었던 행태다. 연락을 받은 사람들은 ‘안 도와 불안이 교차한다’고 했고, ‘지금 상 황이 얼마가 심각한지 다시 한 번 깨닫 게 된다’고도 했다. 그래도 문재인정권 이 포기하지 못하는 것이 있다. ‘노동계 눈치보기’와 ‘포퓰리즘’이다. 현정부는 소위 ‘촛불혁명세력’의 꽃가마 를 타고 청와대에 입성했다. 그 선두에 민주노총이 있었다. 그들은 현정부들어 자신들이 대한민국의 주인인양 거들먹 거렸다. 그들에게 피해는 보는 사람들 이 차고 넘치는데, 정부는 꼼작 못하며 민노총 전횡이 새어 나가지 못하게 외 곽경비만 서고 있다. 과도한 노동정책 에 대해 대통령이 ‘사회적 수용성 고려’ 를 주문했지만, 일선까지 전파되기에는 역부족이다. 리더십의 결정적 훼손이지 만, 달리 방법이 없는 것 같다. 노무현 정권의 트라우마 때문일 것이다. 대표 적인 공권력인 검찰과 경찰도 ‘기업 죽 이기’, ‘前정권 인사 괴롭히기’에만 매달 리지, 정작 심각한 민생위협에 대해서 는 뒷짐만 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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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찰과 경찰의 내치 (內治)를 위한 공권 력이라면, 군대는 외부의 위협에 대 항해 국가를 지키는 공권력이다. 정권유 지 뿐 아니라 국가 수호를 위해 가장 중요한 기구다. 연말이 되니 연례행사처럼 문재인 대통 령이 전방부대 장병들을 위문했다. 전 날 ‘평일 외박’, ‘휴대폰 사용’ 등 장병복 지 조치를 취할 때 곧 위문 가겠구나 싶 었는데 역시 그랬다. 문대통령은 장병 들을 만나 공치사에 여념이 없었다. 병 사에 대한 급여 인상, 복무기간 단축, 평 일 외출, 휴대폰 사용 등 조치를 자랑 했다. 위문현장에서 신입병사의 여자친 구와 영상통화를 연결해 ‘고무신 거꾸로 신지 말 것’을 당부하기도 했다. 이런 친 근한 모습에 병사들은 환호했다. 위문자체는 칭찬할 일이지 탓할 일이 아니다. 최근 대통령 국정지지도 하락 을 견인하고 있는 표본군이 ‘20대 남성’ 이기에, 그 표본군으로만 구성된 군대 를 찾는 것은 당연하다. 국군통수권자 로서의 독보적인 지위도 있기에 누가 시비를 걸 수도 없다. 또 이들의 지지철 회 이유가 ‘군복무’와 무관치 않기에 군 부대를 찾는 것은 일석이조(一石二鳥) 다. 그러나 위문 전후의 군 정책은 ‘포퓰 리즘’ 그 자체이기에 우려스럽다. 군대 사고와 탈영은 군생활이 힘들기 때문만은 아니다. 사회에서의 문제와 갈등, 뒤처진다는 상대적 열등감 등이 주된 원인이 된다. 필자의 경험에 의하 면, 해법은 단순하다. 아무생각없이 그 냥 군생활에 몰입하는 것이다. ‘거꾸로 매달아 놔도 국방부시계는 간다’고 했 다. 아니 거꾸로 매달리는 정도로 ‘뺑이’ 를 쳐야 시간이 더 잘 간다. 지루할 틈 이 없어야 시간이 잘 가고, 사회의 소식 을 접하지 않아야 고뇌가 덜하다. 생각 이 많으면 시간은 더디 가고 번민은 쌓 여간다. 당연히 사고의 위험은 커진다.

지금 정부가 시행하는 복무시간 단축은 조바심을 조장하고 취업걱정을 심화시 킨다. 봉급을 늘려준다고는 하지만, ‘도 긴 개긴’ 이다. 오히려 쓰임새를 늘려 영 내에서의 위화감만 조장할 수 있다. 게 다가 평일 외출은 적을 돈을 한 번에 탕 진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휴대폰 전화 사용은 끊임없이 가족과 애인을 걱정하게 할 것이다. 인연은 범민을 낳 고, 번민은 사고를 낳는다. 사회에 남은 애인이 휴대폰 통화를 할 수 있다고 고 무신을 거꾸로 안 신겠는가? 오히려 사 회에서와 달리 편지를 주고받을 수 있 는 애틋한 기회를 빼앗는 것이다. 헤어 질 관계면 휴대폰이 있어도 헤어질 것 이고, 지속될 관계면 휴대폰이 없어야 더 깊어질 것이다. 휴대폰 이야기가 나왔으니 넘어갈 수 없는 우려가 있다. ‘군사정보 유출’이다. 정부에 불신이 많은 분들은 ‘이미 정부 상층에서 모든 정보를 갖다 바치는데 새삼 뭔 걱정이냐’고 한다. 그러나, 현 장이 무너지면 겉잡을 수 없다. 아무리 카메라에 스티커를 붙이는 등의 조치를 한다 해도 손에 닿는 위치에 휴대폰이 있다면 유혹에 뿌리치기 힘들다. 그러 다 보면 보안에 대한 인식은 ‘도덕적 해 이’처럼 느슨해질 것이다. 처음에는 사 소한 정보가 대상이 되겠지만, 공명심 과 과시욕이 커지면 경쟁적으로 군사기 밀을 유출하게 될 것이다. SNS를 위한 ‘ 짤(사진)’에 목숨을 거는 세태다. 우스겟 소리로만 하던 ‘당나라 군대’가 되지 않 으라는 보장이 있는가? 군대 지휘체제도 문제다. 요즘 지휘관 들은 ‘장병 부모들 등살에 영(令)이 서지 않는다’는 하소연이 많다. 휴대폰이 없 는 지금도 어떻게 알았는지 훈련계획만

세워지면 부모가 부대로 전화를 해 ‘자 신의 자신은 건강이 안 좋으니 어려운 훈련은 참여시키지 말라’고 은근히 압박 을 한다고 한다. 이런 현상이 ‘확산’과 ‘ 소외’가 거듭되며 지휘관의 영은 무력화 된다. 학교 교사와 같이 지휘관은 ‘관망 자’가 되고, 불평등은 더욱 심화된다. 학 교와 달리 군대는 전형적인 계급사회이 기에 계급을 넘는 영향력은 전체 체제 를 위태롭게 한다. 휴대폰 사용은 이런 상황을 더욱 악화 시킬 우려가 크다. 한마디로 가뜩이나 통제가 안 되는 병사와 부모들에게 날 개를 달아주는 격이다. 영이 서지 않는 군대는 사고가 나기 마련이다. 작은 사 고에도 사회는 더욱 시끄러워질 것이 다. 사소한 문제들이 침소봉대될 것이 다. 그냥 넘길 수도 있는 문제가 스마 트폰으로 전파되고, 청와대 게시판까지 들썩거릴 수 있다. 군대에서 ‘이수역폭 행사건’처럼 허무맹랑한 제보가 나온다 면 곧바로 정치적인 문제로 비화될 것 이다. 군대가 정치판이 되는 것이다. 억 울함은 당연히 최소화해야겠지만, 한꺼 번에 모두 없애버리겠다고 덤비면 혼란 만 가중시킬 뿐이다. 군대는 사회보다 더욱 위험하다. 군대는 조직적 특성이 나 독특한 역할을 고려할 때, 그런 혼 란에 빠지지 말아야 하는 국가기구다. 새해에는 경제가 좋아졌으면 좋겠다. 북한 비핵화가 진전되면 좋겠다. 그러 나 그 첫 단추는 올바른 정부역할이다. 든든한 공권력이 그 시금석이다. 검· 경이 주구(走狗)역할을 하지 않고, 군대 가 정치에 초연해 제 역할을 충실히 해 야 정부의 다음 역할도 기대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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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文대통령 국정지지도 71.6%로 출발, 최저인 45.9% 마감 문

재인 대통령의 국정 지지도가 취임 후 최저치인 40% 중반대 로 올해를 마감한 것으로 나타났다. 여론조사 전문기관 리얼미터가 지난 26∼28일 전국 19세 이상 유권 자 2,011명을 상대로 조사(95% 신뢰수준에 표본오차 ±2.2%포인트) 한 결과, 문 대통령 국정 수행에 대한 긍정평가는 지난주보다 1.2% 포인트 내려 취임 후 최저치인 45.9%를 기록했다. 반면 부정평가는 3.6%포인트 상승해 취임 후 최고치인 49.7%로 나타났다. ‘모름·무 응답’은 2.4%포인트 감소한 4.4%를 기록했다. 이 조사에서 부정평가가 긍정평가를 앞선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부 정평가는 오차범위(±2.2%포인트) 안에서 긍정평가보다 3.8%포인 트 앞섰다. 세부적으로는 보수층과 진보층, 대구·경북과 서울, 20대, 무직과 학 생에서 국정 지지도가 올랐지만, 중도층, 경기·인천과 호남, 부산· 울산·경남, 30대 이상, 노동직과 자영업, 사무직에서는 떨어진 것으 로 나타났다. 리얼미터는 “이런 하락세는 경제 상황에 대한 부정적 인 식이 지속하는 상황에서 ‘김태우 사태’와 여당 의원의 ‘공항 갑질’ 논 란 등 각종 악재가 겹친 데 따른 것”이라고 설명했다. 문 대통령 국정 지지도는 올해 1월 첫주 71.6%로 출발해 4·27 판문점 남북정상 회담 직후 77.4%로 올해 최고치를 찍었다. 이후 민생·경제지표 악화 소식의 발 표와 소득주도성장 논란, 북미 비핵화 협상 교착상태 지속 등의 영향으로 9월 2주 차 53.1%까지 하락했다가 9월 평양 남북정상회담 이후인 9월 4주차 65.3%까지 다시 치솟았다. 그러나 10월 들어 경제정책 실패 논란과 공직기강 해이 논란 등으 로 11월 4주차 처음으로 40%대를 기록한 뒤 하락세가 이어졌다. 올 한해 국정수행 에 대해 긍정적으로 평가한 답변은 31.5%포인트 하락한 반면, 부정평가는 33.8% 포인트 올랐다.

정당 지지도에서는 더불어민주당이 지난주보다 1.2%포인트 내린 36.8%로 올해 최저치를 찍었다. 민주당 지지율 올해 최고치는 6·13 지방선거 압승 직후인 6월 2주차 57.0%였다. 자유한국당은 0.3%포인트 오른 25.7%였다. 한국당의 올해 최 고치는 11월 4주차의 26.4%다. 정의당은 0.9%포인트 상승한 9.0%, 바른미래당은 1.5%포인트 오른 7.1%, 민주평화당은 지난주와 동일한 2.4%를 기록했다. 무당층 은 1.4%포인트 줄어든 17.0%로 나타났다. 자세한 조사개요와 결과는 리얼미터 홈페이지나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 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

이해찬 “부적절한 표현,대단히 죄송”… ’장애인 비하’ 논란 거듭 사과

해찬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31일 장애인 비하 발언 논란 과 관련해 “부적절한 표현을 해서 장애인들에게 대단히 죄송하다는 말씀과 다시 사과를 드린다”며 거듭 사과했다. 이 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열린 최고 위원회의에서 “전 그런 뜻으로 말씀 드린 건 아닌데 결과적으로 장애인 들 마음에 상처를 입혔다면 다시 한 번 죄송하다는 말씀을 드린다”고 말 했다.

이 대표는 지난 28일 당 전국장애인 위원회 발대식 행사에 참석해 “정치 권에서 말하는 걸 보면 ‘저게 정상인 인가’ 싶을 정도로 보이는 그런 정신 장애인들이 많다”고 언급, 장애인 비 하 논란이 일었다. 이 대표는 논란 이 커지자 당일 밤 즉각 사과문을 내 고 수습에 나섰다. 그는 사과문을 통 해 “장애인 여러분을 폄하할 의도는 전혀 없었으나, 장애인과 그 가족들 에게 오해를 불러일으킬 수 있다고 생각한다. 깊은 유감을 표하며 죄송

스럽다는 말씀을 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홍영표 원내대표는 김태우 전 청와대 특별감찰단원 폭로로 열리는 국회 운영위와 관련해 “김태우란 파 렴치한 범법자의 개인비리 문제로 왜 국회 운영위까지 열어야 하는지 이해가 안 된다”고 지적했다. 그러면 서 “범법자 농간에 국회 놀아나는 게 부끄러운 일”이라며 “우리당은 운영 위를 비방과 정쟁의 장으로 악용하 려는 시도에 단호히 대응하겠다”고 말했다.

김정은, 1월 1일 신년사 앞두고 깜짝 친서… 비핵화 다시 불지펴

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새해를 이틀 앞두고 문재인 대통령에게 친서(親書)를 보낸 것은 내년 비핵화 협 상 재개를 앞두고 주도권을 잡으려는 ‘김 정은식 깜짝 카드’로 풀이된다. 다시 대 화 분위기를 조성하고 그동안 북-미 비 핵화 협상이 교착 상태를 벗어나지 못한 데 대한 책임론에서도 벗어나겠다는 다 목적 포석이기도 하다. 어찌 됐든 이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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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서로 불투명해 보였던 김 위원장의 서 울 답방과 2차 북-미 정상회담 등 한반 도 외교 이벤트들도 다시 속도를 낼 가능 성이 높아졌다. 김 위원장의 친서 전달은 사전 예고 없이 이날 오후 판문점을 통해 전격적으로 이 뤄졌다. 당초 새해 첫날 신년사를 발표 할 때까지는 별다른 입장을 내놓지 않을 것이란 예상을 깬 것으로, 신년사를 통

해 전 세계에 발신할 자신의 메시지에 대 한 주목도를 극적으로 끌어올리려 한 것 으로 보인다. 청와대가 이날 일부 공개한 친서는 “존경 하는 문재인 대통령 각하. 평양에서의 우 리의 상봉이 어제 일 같은데 벌써 100여 일이나 지나 지금은 잊을 수 없는 2018 년도 다 저물어가는 때가 되었습니다”로 시작한다. T O N 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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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재민 前사무관, 두번째 유튜브 공개... 전여옥 "조국, 단단히 각오해야"

재민 기획재정부 전 사무관이 청와대가 민간기 업 KT&G 등의 사장을 바꾸려고 했다고 폭로한 데 이어 청와대가 막대한 이자 발생에도 불필요한 적 자 국채 발행을 강요했다고 주장했다. 전여옥 전 새누 리당 의원은 “신재민 게이트가 터졌다”고 반응했다. 신 전 사무관은 31일 유튜브와 고려대 학생 게시판 등 을 통해 폭로를 이어갔다. 이번엔 지난해 11월 청와대가 세금이 20조 원 이상 더 걷혔으나 1조 원의 국채 조기 상환을 막고 추가적인 적 자 국채 발행을 강요했다고 주장했다. 그는 “왜 국채 발행 여부에 대해서 전문성이 없는 청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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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 수보(수석보좌관) 회의에서 이미 결정해서 의미를 내리나”라며 “국채 를 초과로 발행하면 발행하는 이자 비용, 8.7조 원 발행하면 이자가 연 간 거의 2000억 발생하지 않나? 아 무도 신경 안쓴다”고 말했다. 신 전 사무관은 청와대가 박근혜 정 권 교체기인 2017년 GDP 대비 국가 채무 비율을 의도적으로 높이려고 한 것이라고 주장했다. 그는 “정권 초에 박근혜 정권이 겹쳐 있던 2017년의 GDP 대비 채무비율 을 지금 올려야 하는데 왜 국채 더 발 행 안 해서 GDP 대비 채무 비율을 낮 추냐고, 전 그 말을 듣고 진짜 이해할 수 없었다”고 말했다. 신 전 사무관에 따르면 적자 국채 발 행은 담당 국장 등이 반발해 없던 일이 됐다. 이에 전여옥 전 새누리당 의원은 이날 블로그에 “이것 은 신재민 게이트다. 32살의 앞길이 창창했던 젊은 사 무관은 ‘이게 나라일 수 없다’며 유튜브 영상을 올렸다. 밤늦게 그의 동영상을 직접 보고 난 뒤 도저히 잠을 이 룰 수 없어 글을 올린다”면서 “‘정말 이것들이 사악한 것들이네’ 밤새 뒤척이며 저는 분노했다. 저보다도 더 큰 분노를 신재민 사무관은 느꼈을 것”이라고 적었다. 이어 “청와대는 김태우 리스트처럼 똑같이 대응했다. ‘ 그는 그런 일을 알 자리에 있지 못했다’는 식 졸렬하고 도 파렴치한 대응”이라며 “오늘 신 전 사무관 건을 감

찰했다는 민정책임자 조국 수석, 단단히 각오해야 할 것이다. 아무리 정신 나간 자질없는 자유한국당 의원 들이 제 몫을 못한다 해도 국민이 ‘혹독한 청문회’를 열 것이기 때문”이라고 덧붙였다. 전 전 의원은 “(신 전 사무관은) 최순실, 박근혜 게이트 에 분노해서 공무원 신분이지만 촛불시위에도 나갔고 문재인 후보를 찍었다”며 “어떻게 청와대가 민간기업 사장을 바꾸려 드나?‘ 그는 청와대의 부당한 권력남용 에 침묵할 수 없었다”고 주장했다. 그러면서 “그는 ‘이게 나라냐고 외치면서 공무원을 그 만두고 이 사실을 알리고 싶었다’고 했다. 당연히 ‘이건 나라가 아니다!’”라며 “부끄럽다. 참담하다. 그리고 너 무도 슬프다”고 강조했다. 앞서 신 전 사무관은 30일 청와대가 KT&G와 서울신문 의 사장 선임 과정에 개입했다고 주장했다. 그는 “청와대에서 지시한 건 중에서 KT&G 사장 교체 건은 뭐 잘 안 됐지만 서울신문 사장 교체 건은 뭐 잘해 야 한다 이런 식의 말이 나오는 것을 제가 직접 들었다. 그래서 아 청와대가 시켰구나 (생각했다)”고 폭로했다. 이 같은 주장에 대해 기재부는 KT&G의 현황을 파악 하려 했던 것일 뿐이며 청와대의 지시가 있었다는 주 장도 사실과 다르다면서 법적 대응까지 고려하고 있다 고 밝혔다. 서울신문도 33.86%의 최대주주인 기재부가 합법적인 절차를 통해 서울신문의 사장을 선임했다고 설명했다. 신 전 사무관은 유튜브 동영상에서 처벌받을 일이 있다 면 떳떳이 받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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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 5월 출산예정"… 연정훈♥한가인 부부에 쏟아진 축하물결

가인이 둘째 임신 소식을 알린 가운데, 연정훈-한 가인 부부를 향한 축하물결이 이 어지고 있다. 지난 30일 연정훈은 '2018 MBC 연기대상'에서 '내 사랑 치유기' 로 연속극 부문 최우수연기상을 수상하는 기쁨을 맞이했다. 연정훈은 수상소감으로 고마움 을 표현하던 중 "사실 내년에 새 로운 가족을 맞이하게 됐다. 씩 씩하게 건강하게 태어나 행복하 게 잘 지냈으면 좋겠다"며 아내 한가인의 둘째 임신소식을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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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 눈길을 끌었다. 그리고 31일 한가인의 소속사 BH엔터테인먼트 역시 공식 보 도자료를 통해 이같은 사실을 알 렸다. 소속사 측은 "한가인 씨에게 큰 축복이 찾아왔다는 기쁜 소식을 전해드리고자 한다"라며 "현재 한가인 씨는 임신 20주 차에 접 어들어 내년 5월 출산 예정"이라 고 밝혔다. 소속사에 따르면 현재 한가인의 건강상태는 양호하며, 안정을 취 하고 태교에 전념하고 있다고.

한가인의 깜짝 임신 소식이 전해 지자 축하물결도 이어지고 있다. 소식을 들은 누리꾼들은 "수상소 감 듣다가 깜짝 놀랐다. 축하드 린다", "상도 받고 내년엔 둘째 출산까지. 겹경사다", "건강하게 출산하길 바란다" 등 반응을 보 이고 있다. 한편 연정훈과 한가인은 지난 2003년 드라마에서 인연을 맺 어, 2005년 결혼에 골인했다. 그 리고 2016년 첫째 딸을 출산하 며 많은 축하를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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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친 존재감"…'알함브라' 이승준, 멘붕조차 멋있는 '감각적 연기'

함브라 궁전의 추억’ 이승준이 감각적 연기로 시청자들을 매료 시키고 있다. 이승준은 tvN 토일드라마 ‘알함브라 궁 전의 추억’에서 제이원을 이끄는 핵심 인물인 경영전략이사 박선호 역으로 배 우들과의 호흡은 물론 이를 뒷받침하는 연기력까지 마음껏 발산하며 활약 중이 다. 지난주(29~30일) 방송분에서는 진우( 현빈 분)의 대표 자리를 정리하려는 병 준(김의성 분)의 의중을 알 수 없는 속 내에 당황하고 이어 자신의 조언도 마 다하고 그라나다로 넘어가 재차 게임에 접속한 진우가 가망없는 퀘스트를 진행 중에 보내온 의미심장한 유언장을 받기 까지 하며 혼란을 겪는 선호의 모습이 비춰졌다. 이승준은 극중 진우가 겪고 있는 비현 실적인 상황에 차마 그 행동들을 이해 할 수 없어 괴로운 선호의 심정을 적나 라하게 보여주었다. 답답한 마음에 예 민하고 조급해지는 모습이 오히려 지극 히 현실적으로 비춰지면서 완성도 높은 전개를 돕고 있는 것. 당황과 혼란의 연 속인 선호의 ‘멘붕 모먼트’조차 멋있게

그려내는 이승준의 감 각적 연기가 흥미를 배 가시키고 있다. 무엇보다 진우를 진심 으로 걱정하고 위하는 진정한 의리가 엿보이 면서, 서글서글하고 무 던해 보이지만 매우 이 성적이고 강단있는 면 모가 돋보이며 인물의 멋과 매력을 더했다는 평. 방송 말미에는 정훈(민 진웅 분)의 사망소식이 전해져 선호의 행보에 더욱 관심이 쏠렸다. 진우의 유언장에는 누 군가 죽을 시 게임 서 버를 닫아달라는 부탁 이 적혀있고, 진우는 여전히 퀘스트 진행 중 인 상황에서 선호가 어 떤 결단을 내릴지에 이 목이 집중되고 있다. 이렇듯 매 회 활약을 거듭하며 전개에 힘을 싣는 주역으로서 존재감을 다하

고 있는 이승준이 남은 회차를 통해 풀 어낼 예측불가 행보와 대체불가 열연에 기대가 높아지는 바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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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장법 상식 바뀌나..日서 '붙이는 화장품' 실용화 눈앞 가오, 초극세 섬유막 사이에 화장하고 '떼내 화장지우는' 기술개발 파나소닉은 기미·주근깨 감쪽같이 감추는 붙이는 시트 개발 "피부에 바르는게 아니라 붙이는 화장시대"가 곧 도래 할 것으로 보인다. 사와 출근 등 업무로 바쁜 여성들이 매일 아침 화장과 저녁 화장 지우기에 들이는 노력과 시간 을 대폭 줄여줄 '붙이는' 화장품 개발이 일본에서 실용 화를 눈앞에 두고 있다. NHK에 따르면 일본 유명 생활용품 메이커 가오(花王) 는 최근 피부에 아주 얇은 섬유막을 붙이고 그위에 화 장을 한 후 다시 섬유막을 붙이는 방법으로 화장을완료 하고 잠자리에 들기전 섬유막을 떼어내기만 하면 화장 을 깨끗이 지울 수 있는 기술을 개발했다. 이른바 '붙이는 화장'이다. 원리는 이렇다. 먼저 전용 기 계를 이용해 피부에 초극세 섬유를 뿜어 부착시킨다. 두께가 1㎜의 2천분의 1에 불과한 섬유막을 초속 300 m의 속도로 직접 피부에 뿜으면 피부 위에 엷은 흰색 막이 생긴다. 이 막을 전용 액체를 묻힌 도구로 문지르 면 투명하게 변한다. 손목 등 많이 쓰는 부위도 땡기지 않기 때문에 피부에 막이 붙어 있다는 느낌이 거의 들 지 않는다. 이 막 위에 화장을 한다. 취재진이 실험삼아 화장을 하 는 대신 잉크로 글씨를 쓴 후 그위에 다시 섬유막을 뿜 어 붙였다. 이후 문질러도 잉크가 지워지지 않았다. 막 과 막 사이에 화장품 성분이 확실하게 끼여 화장이 지 워지지 않도록 한 것이다. 또 막 섬유와 섬유 사이에 미 세한 틈이 있어서 통기가 되기 때문에 공기와 땀이 통 하게 된다. 화장을 지울 때는 햇볕에 탄 피부막을 벗길 때처럼 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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을 떼어내기만 하면 된다. 이 기술은 10여년전에 연구 를 시작했다. 기저귀와 생리용품 등을 제조하는 과정 에서 익힌 기술로 극세 섬유를 만드는데 성공해 처음 에는 시트 상태로 오려서 사용하는 방법을 검토했으나 시트의 양쪽 끝이 두드러져 붙인 표시가 나는 문제를 해결하는 방법을 연구한 끝에 5년 전 직접 피부에 뿜어 붙이는 아이디어에 착안, 개발에 성공했다. 아마리 나오미 연구원은 "매우 바쁜 현대여성들에게 적 합한 화장법이 될 것으로 생각한다"면서 "화장법의 상 식을 바꾸고 싶다. 내년을 목표로 상품화를 추진하겠 다"고 말했다.

붙이는 것 만으로 '화장을 끝내는' 새로운 발상의 기술 도 등장했다. 전기 메이커 파나소닉은 파운데이션 없 이도 기미와 주근깨 등을 감쪽같이 가릴 수 있는 시트 를 개발했다. 카메라로 먼저 얼굴을 촬영해 당사자의 피부색과 기미 의 위치, 크기, 색깔 등을 자세히 파악한다. 이들 정보 를 토대로 전용 기계로 본인에게 맞는 피부색을 극히 얇은 시트에 인쇄한다. 기미는 농도에 따라 색을 바꿔 가면서 독자적으로 개발한 피부색 잉크를 여러 겹으로 바른다. 대략 2분 정도에 인쇄가 끝나면 형성된 시트를 건조한 후 직접 얼굴에 붙인다. 본인의 피부색에 맞췄 기 때문에 시트와 '생얼'의 구분을 하기 어렵다. 이 '붙 이는 화장'은 기미의 위치 등을 파악하기 위해 디지털 카메라용으로 개발한 화상인식기능을 활용한 것으로 피부색을 인쇄하는 과정에 반도체 제조기술을 응용하 는 등 제조업의 기술이 이용됐다. 파나소닉은 앞으로 화장품 메이커와 협력해 콘택트렌 즈를 한꺼번에 여러개 사듯 고객이 자기가 쓸 시트를 정기적으로 구입하는 비즈니스를 염두에 두고 있다. 관계자는 "피부문제로 고민하는 여성이 무척 많은데 그 걸 단시간에 간단히 해결하는 방법이 없을까 하는 생각 에서 개발했다. 여성들이 화장 이야기를 할 때 '붙인게 아냐? 아직도 바르고 있어?'하고 묻는게 당연한 세상이 오게 하고 싶다"고 말했다. NHK는 외출 전에 얼굴 전 체에 시트를 붙이는 것 만으로 화장이 끝나는 날이 곧 올지 모른다면서 시트를 떼내는 것 만으로 화장을 지 우고 잠자리에 드는 날이 머지 않을 것으로 기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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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구 온도 1도 오를 때마다… 중국 가정 전력소비 9%씩 늘어나

국 듀크대와 중국 상하이 푸단대 공동 연구팀은 21세기 말까지 전지구 평균기온(GMST)이 1도 올라갈 때마다 중국 가정 전력소비량은 9.2%씩 증가하 고, 피크타임 최대 전력소비량은 36.1% 증가할 것이라 는 전망을 내놓았다. 과학자들은 2099년까지 지구평균기온이 현재보다 2~5도 높아질 것으로 예측하고 있어, 현재와 같은 전 력소비 추세가 유지된다면 중국의 평균 가정 전력수요 는 최소한 18%에서 최대 55%까지 증가할 것으로 연구 팀은 분석했다. 피크타임 최대 전력수요는 최소 72%까 지 증가한다. 연구팀의 논문은 최근 <미국국립과학원 회보(PNAS)>에 실렸다. 연구팀은 전력소비자들이 기온 변화에 어떻게 반응하 는지 분석하기 위해 상하이 푸동지구 80만여 가구의 2014~2016년 전력 소비 자료를 조사했다. 연구팀은 이들 소비자 행태 자료와 상세 기후모델 모사 결과를 결합해 21세기말 예상 전기구 기온 변화와 중국의 지 역 기온 변화의 관계를 분석했다. 연구팀은 가정 전력소비량이 상하이 전체 전력소비의 4분의 1에 불과함에도 가정의 전력소비가 온도 변화 에 매우 민감하기 때문에 가정 전력소비에 연구 초점 을 맞췄다. 가정의 전력소비는 8월1일 전후의 폭염과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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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1일 전후의 한파 기간에 상업 및 산업 전력소비에 비 해 훨씬 크게 증가하며 이 기간의 최대 전력소비를 이 끈다. 특히 여름의 전력소비 증가율이 커서 기온이 25 도보다 클 때 가정의 일일 전력소비는 1도 올라갈 때 14.5%씩 가파르게 늘어났다. 전력 소비량이 가장 낮은 20도인 날과 비교해 32도인 날에는 174% 증가했다. 반 면 겨울철에는 온도 하강에 따른 전력소비 증가폭이 여 름에 비해서는 작아, 7도 이하의 날씨에서는 1도 증가 할 때마다 전력 소비가 2.8%씩 줄어들었다. 이 비율대로 월평균 전력소비량의 증가를 반영하면 멕 시코와 상하이, 미국은 각각 월평균 5kWh, 11kWh, 20~60kWh가 증가하는 것으로 분석됐다. 연구팀은 “ 하지만 상하이와 멕시코의 소득 수준이 늘어남에 따라 이 격차는 줄어들 것”이라고 말했다. 연구팀은 분석 대상 가구를 월평균 소득 수준별로 4그 룹으로 나눠 분석해보니 전체 15%인 1600달러 이하 소 득가구는 연간 1960kWh, 30%를 차지하는 1600~2700 달러 소득가구는 2260kWh, 2700~4000달러(34%) 소 득가구는 2430kWh, 4000달러 이상(21%) 소득가구는 3030kWh의 전력을 소비했다. 전체 통계의 추세와는 달리 소득별 연구에서 더운 여름에는 소득에 상관없 이 모두 에어컨을 틀며 비슷한 전력 소비를 보인 반면 고소득층일수록 겨울에 전력을 많이 소비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다음 연구팀은 상하이 지역 주민의 기온에 따른 전력 소비 경향을 토대로 기후변화 시나리오에 따른 전력소 비량 변동 추이를 계산했다. 그 결과 기후변화 시나리 오 가운데 대표농도경로 8.5(RCP 8.5)일 때 21세기 말 전지구평균온도가 1도 올라가면 가정의 전력소비량이

9.2%까지 증가했다. 이는 미국보다 높은 값으로, 상하 이 평균기온이 미국 전체 평균보다 높기 때문으로 분 석된다고 연구팀은 추정했다. 대표농도경로 4.5(RCP 4.5)로 세기말 전지구평균온도가 1.9도 올라가면 가정 의 전력소비량은 9.4% 증가하는 데 비해, 대표농도경 로 8.5(RCP 8.5)로 세기말 전지구평균온도가 3.7도까 지 상승하면 전력소비량은 24.6%가 증가할 것으로 연 구팀은 분석했다. 피크타임 최대전력소비는 더 크게 증가해 21세기말 1 도 증가할 때마다 36.1%가 증가하는 것으로 분석됐다. 실제 RCP 4.5일 때는 57%, RCP 8.5일 때는 120%나 증 가하는 것으로 나왔다. 연구팀은 “기후변화가 없더라도 중국에서의 가정용 전 력 소비량은 소득 향상에 따라 2040년까지 두 배가 될 전망이다. 논문의 연구 결과는 에너지 수급계획 수립 에 시사하는 바가 크다”고 밝혔다. 푸단대 에너지경제 전략연구소 소장인 우리보 교수는 “연구 논문은 민간 소비 분야의 전력수요 증가가 매우 중요하며 중국의 이 산화탄소감축 정책이 필요하다는 확실한 증거를 제시 한다”고 말했다. 논문 제1저자인 듀크대 박사과정인 리야팅은 “소득 향 상에 따라 다른 도시들이 모두 상하이처럼 될 것이라는 점을 고려하면 이번 연구 방식은 보편적으로 반영할 수 있다”고 말했다. 연구팀은 이번 연구 결과를 상하이와 비슷한 기후와 경제 조건을 가진 양쯔강 삼각지대의 다 른 도시에도 적용할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 이 도시 들에는 중국 도시인구의 5분의 1이 모여 있고 중국 국 내총생산(GDP)의 4분의 1을 차지하고 있는 장쑤성, 저 장성, 안후이성 등이 포함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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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 29세 남편 66세 아내…“아내 위해 흰머리 염색도 불사”

국 허난성 농촌에 거주하는 29세 남성과 66세 여성의 결혼이 연일 화제다. 무려 37세 나이 차 를 뛰어넘은 이들의 결혼 소식은 곧장 중국 온라인 SNS와 언론을 통해 보도되고 있기 때문이다. 알려진 바에 따르면, 허난성 농촌에 거주하는 29세 남 성 주씨는 66세 아내를 만나기 전 오랜 기간 연애한 여 자친구가 있었다. 하지만 주씨와 결혼을 약속했던 전 여자친구는 그가 평 균 2000위안(약 32만5000원)의 월급을 받아오면 곧장 쇼핑하는 등 낭비벽이 심했던 것으로 전해졌다. 그뿐만 아니라 결혼식을 앞두고 혼수를 마련하는 시기 에는 주씨에게 수만 위안에 달하는 지참금을 요구했던 것으로 알려졌다. 그의 가정 형편상 수만 위안의 지참 금은 감당할 수 없는 수준이었고, 주씨는 전 여자친구 와 헤어질 결심을 했던 것으로 전해졌다. 이후 그는 10세 연상의 또다른 여자친구를 만나기도 했지만, 그녀 역시 결혼을 약속할 무렵이 되자 돌연 지

참금 문제 등 현실적인 장벽 앞 에서 많은 갈등을 일으켰다고 주씨는 토로했다. 주씨는 전 여자친구와의 이별 경험에 대해 “그녀들은 줄곧 내게 큰돈을 원했고, 결혼식을 앞두고는 그녀들 의 부모님 역시 감당할 수 없을 만큼 많은 양의 지참금 을 요구하기도 했다”고 회고했다. 이후 그는 이번 일생에서 자신을 결혼조차 할 수 없 는 무능력한 남자라고 자책, 수차례 자살을 시도했다. 그가 자살 시도를 반복했던 그 무렵 만난 여성이 현재 의 아내다. 주씨는 “당시 죽느냐 사느냐에 대해서 심각 하게 고민하고 있을 때였다”면서 “내 아내는 고난에 빠 진 내게 ‘뭐 그리 대단하지도 않은 것으로 죽을 결심을 하느냐?’”라면서 “‘앞으로 더 좋은 아가씨를 만날 수 있 을 것’이라고 조언했다. 난 그때 그녀가 아니었다면 지 금 살아있지 못했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후 그는 그녀의 말과 행동에 따뜻한 감정을 느꼈고, 그녀와 함께 있는 시간 동안 편안한 감정을 느꼈다고 덧붙였다.

두 사람의 결혼 소식이 알려지자 가장 먼 저 반대 의사를 보인 것은 아내 가족들이 었다. 이미 한 차례 결혼과 사별 경험이 있 는 그의 아내에게는 도시로 일자리를 찾아 떠난 자녀들 외에 오랜 기간 그녀가 직접 키운 17세 손자가 함께 거주 중이었다. 그 녀의 가족들은 37세의 나이 차이 탓에 그 녀가 상처받을 상황이 있을지 모른다는 이 유로 결혼을 만류했던 것으로 전해졌다. 아내 역시 두 사람 사이의 무려 37세 나이 차이에 부담을 느낀 탓에 자신에게 청혼 한 주씨에게 거절 의사를 내비쳤던 것으 로 전해졌다. 하지만 주씨의 고향에 거주 중인 그의 부모님을 만난 후 그녀의 마음은 그와 결혼하겠다는 방향으로 돌아 설 수 있었다. 주씨의 결정을 지지하겠다는 그의 부모 님의 뜻을 듣고 난 뒤 그녀 역시 마음 편하게 그와 결 혼 생활을 유지할 수 있을 것이라는 확신이 들었기 때 문이다. 남편 주씨의 어머니는 그의 아내보다 2세 연상이다. 주씨는 “부모님 댁을 함께 찾아갔을 때 우리 부모님은 아내와 내가 묶을 방을 신혼 방처럼 깨끗하게 꾸며 놓 았었다”면서 “다른 사람들의 편견에는 관심이 없다. 오 히려 아내가 내가 너무 젊은 것에 스트레스를 받을까 봐 그것이 걱정”이라고 했다. 그러면서 “남들 시선에 스트레스받을 아내를 위해 최 근에 내 머리를 직접 흰 머리로 염색을 했다”면서 “앞 으로 어떤 시련이 있어도 아내와 함께 극복할 수 있다. 최근에는 아내와 함께 시험관 시술을 통한 2세 계획을 세우고 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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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 10대

자연재해 파괴 현상..."이상 기후는 현실"

2018년 가장 파괴적인 영향을 미쳤던 가뭄, 홍수, 화재, 폭염, 태풍 및 허리케인 등 자연 재해 10 가지를 포함한 보고서가 발표됐다.

던에 본부를 둔 자선 단체 크리스찬 에이드가 2018 년에 발생한 자연재해 중 가장 파괴적인 영향력을 미친 10가지 기상 사건을 발표했다. '비용 산정 : 기후 붕괴의 해' 보고서에 따르면 각각의 기상변화는 미화 10억 달러 이상의 손실을 입혔으며, 그 중 네 건의 기상변화로 인한 피해액은 각각 미화 70 억 달러로 예측됐다. 이 수치는 보험금 손실액수만 포함돼 있으며 보험에 들지 않은 재산피해와 손실된 생산성 비용을 포함하면 피해액은 더욱 높을 것으로 보인다. 미국에서는 허리케인 플로렌스와 마이클이 가장 높은 비용을 부른 재해였다. 또 호주의 가뭄은 연간 58억 달러에서 90억 달러 사 이의 손실액이 들어가는 가장 지속적인 자연 재해로 나타났다.

기후 변화의 연관성 이 보고서는 또 기후 변화가 더욱 심각하고 극단적인 재난을 가져온다고 분석했다. 보고서는 "이러한 모든 자연재해는 인간이 초래한 기 후 변화와 관련이 있다”면서 "과학적 연구에 따르면 어 떤 경우에는 기후 변화로 인해 따뜻한 바다가 열대성 폭풍우로 돌변하는 것 같은 특정한 현상이 더 쉽게 발 생하거나 강해지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또 다른 경우 에는 기후 변화의 결과 고온과 낮은 강수량 등 기상 패 턴이 변화하기도 했다"는 분석이 담겨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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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 2019년은 더 뜨거운 한 해가 될 것이라고 예상했다. 세계 기상기구에 따르면 2018년은 역대 네번째로 더 운 해로 기록되었으며 지구 온난화로 인해 지구의 난 방사용량이 이미 3배에서 5배 가량 증가했다고 보고 서는 전했다. 연말까지 온실 가스 배출량은 전년 대비 2.7 % 증가한 371억 톤에 달할 것으로 전망된다. 독일의 뮌헨리 보험사에 따르면 2017년 자연 재해로 인한 재정적 손실이 3천 330억 달러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미국도 기후 변화로 인해 금세기 말까지 국가 경제를 10% 가량 축소시킬 것으로 내다봤다. 이 보고서는 그러나 취약한 지역 사회에 기반을 둔 많 은 개발 도상국들은 재정적 손실보다도 서서히 진행되 는 가뭄, 기상 변화 등 수백만명에 치명적인 영향을 주 는 인명 피해가 더 심각하다는 점을 강조했다. 태평양 섬 지도자들은 지난 12월 유엔 기후 회담을 통해 자국의 기후 변화 영향에 즉각적인 대처를 위해 선진국들이 더 많은 기금을 기부해줄 것을 촉구했다. 바누아투의 랄프 레젠바누 외무 장관은 최근 카테고리 5급 사이클론의 영향으로 국가 경제의 64% 손실을 입 었다고 밝혔다.

“2019년 더 뜨거워질 것” 보고서는 엘니뇨같은 자연적 기상 현상의 영향으로 인

10억 달러 이상의 손실을 입힌 2018년 10가지 자연 재해 - 허리케인 플로렌스(170억 달러)과 마이클 (150억 달 러) - 캘리포니아 화재 (90억~ 130억 달러) - 유럽의 가뭄 (75억 달러) - 일본의 홍수 (93억~ 125억 달러) - 아르헨티나의 가뭄 (60억 달러) - 중국의 홍수 (93억 달러) - 호주의 가뭄 (58억 ~ 90억 달러) - 인도 케랄라 홍수 (37억 달러) - 남아프리카 케이프 타운의 가뭄 (10억~ 20억 달러) - 필리핀과 중국의 태풍 망쿳 (10억~ 20억 달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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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류 종말을 겨누는 10가지 .. 인간이 쏜 화살인가 역

대 최고 포식자인 인류의 종말을 초래할 재앙에 는 어떤 것들이 있을 수 있을까? 스웨덴의 글로 벌챌린지재단(GCF)은 전지구적 재앙을 부를 수 있는 위험 요인을 조사해 매년 보고서를 낸다. 세계 인구의 10% 이상을 죽음에 이르게 할 수 있는지를 따져 선별 한다. 세번째로 낸 올해 보고서가 꼽은 종말적 재앙의 후보는 모두 10가지다.

가장 먼저 꼽은 건 핵전쟁이다. 핵폭탄 투하 지역 반경 4km 안의 생물 치사율이 80~95%다. 더 끔찍한 건 그 뒤에 오는 핵겨울이다. 핵 먼지가 햇빛을 가려 기온을 크게 떨어뜨린다. 4~5년에 걸쳐 최고 8도까지 내려갈 수 있다. 농작물 재배가 불 가능해진다.

이어 생화학전이 꼽혔다. 생화학 무기는 제조비용이 핵무기보다 저렴하다. 시리 아 내전은 화학무기의 참상을 잘 보여줬다.

셋째는 기후변화다. 산업활동으로 배출된 온실가스는 지구온도를 이미 1 도 높였다. 2도가 넘으면 지구 곳곳이 더 강력하고 잦 은 홍수, 가뭄, 한파, 태풍 등 이상기후에 직면한다. 그 런데 3도 상승 가능성이 30%를 넘는다. 과학자들은 재 앙을 막을 수 있는 기간이 12년밖에 남지 않았다고 경 고한다.

넷째는 생태계 붕괴다. 인간 활동이나 자연 재해가 원인이다. 자연엔 스스로 회복하는 힘이 있지만 한계가 있다. 일부 과학자들은

이미 한계점을 넘었을지도 모른다고 말한다. 1970년대 이후 척추동물 개체수는 58%나 감소했다. 생태계 기반 이 무너지고 있다.

다섯째는 전염병이다. 인류는 6세기(유스티니아누스역병)와 14세기(흑사병) 두 차례에 걸쳐 당시 세계 인구의 13~16%가 목숨을 잃 는 경험을 했다. 도시화와 세계화, 내성 박테리아의 등 장은 전염병의 확산 위험을 더 높인다.

여섯째로 꼽힌 소행성 충돌이다. 보고서는 12만년에 한 번꼴로 일어날 수 있다고 말한 다. 소행성은 공룡 멸종을 비롯해 3차례의 대멸종에 관 여했다. 공룡을 멸종시킨 것보다 10분의 1 작은 소행성 에도 수억명이 희생될 수 있다.

일곱째는 화산 대폭발이다. 인류의 예측 능력은 빈약하기 짝이 없으므로 대폭발은 언제 일어날지 모른다. 또한 대비할 어떤 예방법도 전 혀 모른다.

여덟째는 태양 지구공학이다. 성층권에 에어로졸을 쏘아 태양으로부터 오는 빛과 열 을 우주로 돌려 보내는 기술이다. 보고서는 하버드대 연구진이 첫 실험을 계획하고 있다고 전했다. 그러나 양날의 칼이다. 지구 기후나 생태계가 불안정해져 또 다른 재앙을 일으킬 수 있다.

아홉째는 인공지능이다. 인공지능을 악용할 경우 가공할 무기가 될 수 있다.

보고서가 꼽은 마지막 위험은 아직 등장하지 않은 위험들이다. 보고서는 “상당수는 인간의 기술 개발과 관련돼 있을 가능성이 있다”고 지적했다. 현실성을 떠나 이 명단에서 중요한 건 소행성 충돌, 화 산 폭발을 제외한 8가지가 인간 활동과 관련돼 있다는 점이다. 보고서는 “자연환경이 인간 활동으로 최근 50 년 사이 급변했다”며 “앞으로 50년이 인류의 향후 1만 년을 결정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인류는 언제까지 지 구와 함께할 수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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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예언가들, 2019 자연재해 및 정치격변 등 전망 2019년 세계는 소행성과 충돌? 푸틴과 트럼프의 운명은?

“2019년 새해에는 미국과 아시아에 대형 지진이 닥치 고, 러시아는 소행성과 충돌할 것이다. 미국·러시아 지 도자들의 신변은 위협받게 될 것이다.” 2018년 한 해가 권력을 가진 ‘스트롱맨’들의 철권 통치 가 득세하고 포퓰리즘이 몰아친 시기였다면 2019년은 세계 인류가 각종 자연 재해와 전쟁 위협의 공포 속에 살 가능성이 있다는 전망이 나왔다. 영국 일간 익스프레 스는 지난 25일(현지시간) 세계 유명 예언가들의 예언 을 바탕으로 2019년 세계가 직면해야 할지 모르는 사건 들에 대해 보도했다. 미국의 9·11 테러와 버락 오바마 대통령 당선을 정확 하게 예측했던 시각장애인 할머니 반젤리야 판데마 디 미트로바는 1996년 85세의 나이로 타계하기 전 5079년 까지 인류가 겪게 될 일에 대해 세세히 예언했고 2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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년은 인류에게 여러 재앙이 닥치 는 한 해가 될 것이라고 예측했 다. 1911년 불가리아에서 태어난 그는 어릴 때 사고로 시력을 잃은 뒤 영적인 힘을 얻게 되면서 유명 세를 탄 뒤 ‘바바 할머니’라는 뜻 의 ‘바바 반가’(Baba Vanga)라는 이름으로 불려 왔다. 익스프레스 는 여태까지 바바 반가의 예언 가 운데 85%가 맞아떨어졌다고 전 했다.

사고 등으로 크게 다칠 것이라고 예측하기도 했다. 이 밖에 ‘불의 고리’로 알려진 미국 서부 지역에 강진과 쓰 나미와 같은 대형 참사가 벌어질 가능성이 있다고 경 고했다. 바바 반가가 남긴 수많은 예언 가운데 “미국에 두 마리 강철 새의 공격이 찾아올 것”이라며 9.11 사태를 지칭 한 예언이 가장 유명하다. 그는 “2010년부터 무슬림의 세력이 강해져 유럽을 장악할 것”이라며 이슬람 무장 단 체의 테러를 예언하기도 했다. 이밖에 2043년에 무슬림 이 전 유럽을 지배하게 되고 5079년에는 인류가 멸망한 다는 예언을 남겼다.

러시아 소행성 충돌 및 푸틴 암살 시도, 트럼프 청력 손실

3차 대전 및 기후 변화 가능성도

바바 반가는 2019년에는 아시아의 일부 지역에서는 대 지진과 쓰나미가 휩쓸고 유럽에서는 경제 붕괴 사태가 벌어질 것이라고 예언했다. 또 러시아에는 커다란 운 석(소행성)이 떨어질 것이며 블라디미르 푸틴 대통령 에 대한 암살 시도가 있을 것이라고 예측했다. 러시아 는 1908년에도 중부 시베리아에 소행성이 충돌해 나무 8000만그루가 사라지고 순록 수백마리가 몰살하는 사 건을 겪은 바 있다. 당시 충돌의 위력은 히로시마 투하 원자폭탄의 185배로, 인간 거주 지역에 떨어졌다가는 대형 참사가 발생할 뻔했다. 미국 대통령에 관한 예언도 눈길을 끈다. 바바 반가에 따르면 미국 대통령(도널드 트럼프)이 의문의 병으로 쓰 러져 청력을 손실할 것이며, 그의 가족 중 한 명이 교통

16세기 프랑스 유명 예언가 노스트라다무스(1503~ 1566년)가 2019년에 대해 예언한 글에도 유사한 점이 발견돼 주목된다. 익스프레스는 노스트라다무스가 3차 세계대전의 공포와 소행성 충돌, 기후 변화를 예견했다 고 전했다. 익스프레스에 따르면 노스트라다무스는 “두번은 일어 서고, 두번은 넘어질 것이다. 동양은 서양을 약화시킬 것이다. 몇 번의 전투 끝에 적수는 어려운 시기에 실패 할 것이다”라는 글을 남겼는데, 노스트라다무스의 추종 자들은 이 예언을 미국과 러시아간 전쟁 발발 가능성으 로 보고 있다. 노스트라다무스는 3차 대전의 죽음과 공포가 지구를 파 괴한 뒤 인류는 소행성의 충돌에 직면할 것이라고 시사 했다. 이밖에 그는 “수면이 올라오고 육지는 가라앉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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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LOBAL NEWS | 세계 뉴스

JAL 또 음주물의… 女승무원 비행중 화장실서 몰래 샴페인 마셔

될 것이다”고 말해 지구 온난화로 인해 지표면에 변화가 생길 것이라 고 전망했다. 노르트라다무스는 1666년의 런던 대화재, 18세기 말 프랑스에서 나폴 레옹의 등장, 20세기 독일에서 아돌프 히틀러의 집권 등을 예견해 유 럽에서 예언가의 대명사로 알려져 있다.

미국 서부 지진 및 영국 ‘노딜 브렉시트’ 트럼프 대통령 당선을 예측해 유명해진 영국의 크레이그 해밀턴 파커 (63)도 중동에서의 전쟁, 트럼프 대통령의 신변 위협, 자연 재해, 영국 의 하드 브렉시트 등이 2019년에 발생할 일이라고 예언했다. 파커는 “트럼프 대통령이 탄핵 시도를 겪어도 결국 탄핵 당하지는 않 겠지만 2019년에 질병을 앓게 될 것”이라면서 “미국과 러시아의 갈등 도 고조되겠지만 실제 전쟁에 이르지는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 미국 땅에서 상당한 지층 운동이 벌어지는 한 해가 될 것”이라고 해 지 진이 날 가능성을 배제하지 않았다. 이밖에 파커는 테리사 메이 영국 총리가 의회를 설득해 브렉시트 합의문을 비준되기를 기대하고 있지 만, 결국 영국이 EU와 아무런 합의 없이 내년 3월 29일 EU를 탈퇴하 는 ‘노 딜 브렉시트’가 현실화될 것이라고 예측했다. 파커는 “결국 메이 총리는 내년에 자리에서 물러나게 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비행을 앞둔 조종사들의 음주 문제로 물의를 빚은 일본항공(JAL)에서 이번에는 여승무원 이 비행 중 몰래 술을 마신 사실이 드러났다. 25일 교도통신과 NHK 등에 따르면 일본항공 은 이날 자사의 객실승무원 A(여·46)씨가 지 난 17일 일본 나리타(成田) 발·하와이 호놀 룰루 행 항공기에서 음주를 했다며 해당 승 무원에 대한 징계 처분을 검토하고 있다고 발 표했다. 일본항공은 항공기에 함께 타고 있던 다른 승 무원들이 A씨에게서 술 냄새가 난다고 지적 하자 자체 조사를 진행했었다. 문제 제기 직 후 실시된 검사에서 A씨에게서는 호흡 1ℓ당 0.15㎎의 알코올이 검출됐었다. 일본항공은 A씨가 항공기에서 화장실에 빈번 하게 드나드는 모습을 동료 승무원들이 목격 했고, 샴페인 1병(170㎖)이 빈 채로 쓰레기통 에서 발견된 점으로 미뤄 항공기 내에서 음주 가 있었다고 판단했다. A씨는 음주를 하지 않았다고 일관되게 의혹을 부인하고 있지만 일본항공은 승무원들이 승 객들에게 음식을 제공할 때 A씨가 화장실 내 에서 음주를 했을 가능성이 있다고 봤다. A씨는 작년 11월에도 호놀룰루 발·나리타 행 항공기에서 술을 마셨다는 의심을 받은 적 이 있었다. A씨는 당시에는 상사로부터 구두 경고만 받았었다. 이 회사의 사장과 객실 담당 임원은 A씨에 대

한 조사 결과를 발표하면서 각각 다음달 월 급의 20%와 10%를 반납하겠다고 밝히며 사 죄했다. 일본항공은 앞으로 기내와 목적지 도착 후 객 실 승무원에 대해 음주 검사를 실시할 방침 이다. 일본항공은 지난 10월 부조종사(42)가 술이 덜 깬 채 여객기를 조종하려다가 런던 히스로 공항에서 영국 항공법을 위반한 혐의로 체포 되면서 조종사들의 고질적인 '음주 비행'이 문 제시된 바 있다. 언론 보도 등을 통해 해외 공항 출발 편의 항 공사들이 정확도가 떨어진 음주 측정기를 사 용했다는 사실이 드러났고, 작년 8월 이후에 만 조종사들이 '음주 비행'을 하려다 들통난 사 례가 19건이나 있었다는 사실이 밝혀졌다. 조종사들의 음주 물의와 관련해 관계 당국인 일본 국토교통성은 지난 21일 이 항공사에 '업 무개선 명령'을 내린 바 있다. 업무개선 명령 은 사업허가 취소, 사업정지 명령에 이어 세 번째로 무거운 처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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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EALTH & BEAUTY | 건강 & 미용 & 생활

병 만드는 나쁜 습관 3가지 수 있는 방법을 찾아 야 한다. 소외나 고독으로 인 해 생기는 만성 우울 증은 신체가 바이러 스나 세균에 얼마나 효과적으로 반응하 는지를 나타내는 T 세포 반응을 약화시 킨다. 질환 예방을 위해 우울증을 치료 하는 데에도 관심을 가져야 한다.

기나 독감이 기승을 부리는 계절이다. 이런 시 기에는 비타민 C나 아연 섭취 등을 늘리고 손 씻 기 등 개인 위생에 철저를 기해 바이러스를 막는 데 신 경을 써야 한다. 그런데 일상 생활습관 중에서 면역체계를 약화시키거 나 불필요하게 바이러스에 노출되게 하는 것들이 있다. '리브스트롱닷컴'이 하루빨리 개선해야 할 병을 부르는 나쁜 생활습관 3가지를 소개했다.

잠을 잘 자지 않는다 연구에 따르면, 면역 반응이 최적의 상태를 유지 하려면 밤에 7~9시간을 자야 한다. 하지만 대부 분의 사람들이 평균 수면 시간을 지키지 않는다. 수면 부족은 에너지 수준과 세포를 재생하는 능력을 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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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시켜 병에 더 잘 걸리기 쉽게 만든다. 좋은 수면 습관 을 갖는 게 중요하다. 잠자리에 드는 시간을 무엇보다 최우선에 두어야 한다. 잠자는 시간과 깨어있는 시간을 정확하게 지키는 것이 수면의 건강 효과를 극대화하는 방법이다.

외톨이로 산다 여러 연구에서 스트레스가 면역계 기능에 부 정적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밝혀졌다. 스트레 스는 여러 가지 원인에 의해 발생하지만 그중 에서도 외로움이나 제한된 사회 지원 체계로 인해 생기 는 스트레스는 면역력에 가장 큰 손상을 준다. 이런 상태에서 벗어나려면 친구 등 가까운 사람들과 함 께 하거나 사교 모임 혹은 스포츠클럽 등에서 어울릴

야외 활동을 잘 하지 않 는다 바깥 활동을 잘 하지 않으면 건강에 아주 중요한 영양 소 한 가지를 놓치게 된다. 바로 햇빛 비타민으로 불리 는 비타민 D다. 밝은 날 바깥에서 10분만 있어도 체내에서 비타민 D 생산이 증가하고 이는 감기와 독감을 퇴치하는 신체 능 력을 향상시킨다. 전문가들은 뼈를 강화하고 면역체계 건강을 위해 하루에 비타민 D를 2000~5000 IU 섭취 하라고 권장한다. 비타민 D 결핍은 갑상선 기능 저하증과 셀리악병과 같 은 류머티스 질환과 연관이 있다. 미세먼지 등 대기 환 경이 좋은 상태라면 점심시간 등을 이용해 10분 정도 야외에서 가볍게 산책을 하는 게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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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LUMN | 전문컬럼

미래를 창조하십시오! 2

019년이 열렸습니다. 미래를 창조하 십시오. 그렇지 않으면 2018년 아쉬움 이 반복될 것입니다. 지혜로운 사람은 미 래를 준비하는 사람입니다. 성경은 개미 에게서 배우라고 합니다. 개미는 겨울을 준비하기 때문입니다. 미래는 불확실하기 때문입니다. 2019년도 어떤 일이 일어날 지 불확실합니다. 성경에는 미래를 준비 하라고 강조합니다. 어떤 미래를 만드는 지는 자신에게 달려 있습니다. 미래를 창 조하는 스킬이 필요합니다. 미래에 어떤 삶을 살 것인가? 어떤 사람이 될 것인가? 는 오늘 무엇을 하느냐에 달려 있습니다. 만족하든 하지 않든 당신의 오 늘은 과거에 당신이 심은 씨앗의 결과입 니다. 성경에서는 심는대로 거둔다고 말합 니다. 심지 않은 것을 거둘 것이라고 말하 는 것은 자신을 속이는 것입니다. 심지 않 은 것을 거두고자 하는 것은 욕심입니다. 욕심에 이끌려 복권의 헛된 꿈에 매여 인 생을 낭비하는 사람들이 얼마나 많습니까! 하나님께서 출애굽한 이스라엘 백성들을 가나안으로 이끄시고 심지 않은 나무에서 열매를 따먹게 되고, 짓지 않은 집에서 살 게 하셨습니다. 이것은 하나님의 은혜입니 다. 그러나 은혜는 모든 사람에게 주어지 는 일반적인 것이 아니라 특별한 것입니 다. 은혜란 받을 자격이 없는데 하나님께 서 대가없이 거져 베풀어 주시는 것입니 다. 은혜를 달라고 강요할 수 없습니다. 또

한 은혜를 받지 못했다고 불평할 수도 없 습니다. 하나님은 심는대로 거두게 하십니다. 미래 를 위해서 해야 할 일은 씨를 뿌리는 것입니 다. 하나님께서는 심는 자에게 씨와 먹을 양 식을 주십니다. 씨는 먼 미래가 아니라 가까 운 미래를 위한 것입니다. 씨앗을 주신 하 나님의 의도는 미래에 우리에게 거둘 것이 있게 하시기 위함입니다. 양식은 오늘 삶 을 위해서 사용하고 씨는 미래의 양식입니 다. 미래를 위한 투자입니다. 그래서 오늘 심어야 합니다. 씨를 어떻게 사용하느냐는 하나님에게 달려 있는 것이 아니라 자신에 게 달려 있습니다. 모든 것에는 씨와 양식이 있습니다. 씨는 가장 중요한 부분입니다. 모든 동식물과 돈 에도 씨와 양식이 있습니다. 미래를 위해 투자하거나 저축하는 돈은 씨를 심는 것입 니다. 시간도 미래를 준비하는 시간이 있 고 오늘을 위해 사용해야 할 시간이 있습 니다. 미래를 준비하는 시간은 씨를 심는 것입니다. 일에도 미래를 위한 일과 오늘 해야 할 일이 있습니다. 미래를 위해 하는 일은 씨를 뿌리는 것입니다. 그것을 하나 님께서 자라게 하실 것입니다. 씨는 가장 기본적으로 급하지 않지만 중요 한 일입니다. 스티븐 코비박사는 ‘성공하 는 사람들의 7가지 습관’에서 성공하는 7 가지 요건 중 하나’로 급하지는 않지만 중 요한 일’에 우선순위를 두라고 강조합니

천용석목사의

신앙컬럼 다. 급하고 중요한 일은 병원 응급실 에 가야 하는 일 같은 것이고, 중요하 지만 급하지 않은 일은 운동으로 자신 을 관리하는 일, 차의 엔진오일을 제때 교환하는 것 같은 차를 관리하는 일이 고, 중요하지 않지만 급한 일은 각종 세금을 내는 일, 급하지도 중요하지도 않은 일은 TV 연속극 시청과 같은 것 들입니다. 실제로 많은 사람들은 언제나 ‘급하면 서 중요한 일’ 또는 중요하지 않지만 급 한 일을 해결하는데만 하루를 보내기 십상입니다. 급한 일을 처리하는 것은 필요합니다. 그러나 급하지 않지만 중 요한 일들을 가볍게 여겨서는 안됩니 다. ‘급하지는 않지만 중요한 일’은 미 래를 위한 계획, 예방, 준비 또는 가족 과 함께 보내는 시간입니다. 많은 이들 에게 이런 일들은 급하지 않다는 이유 로 중요한 일임에도 불구하고 늘 우선 순위의 뒷전으로 미루어집니다. 그러

나 급하지 않지만 중요한 일’을 미뤄서 는 안됩니다. 대부분의 사람들이 후회하는 일들은 바로 급하지 않지만 중요한 일을 하지 않았다는 것입니다. 건강을 위해 시간 을 내서 운동을 하는 것을 미루면 나중 에 몸의 이상이 있을 때 후회하게 됩니 다. 10년 전에 영어공부 하지 않은 사 람들은 10년이 지난 지금도 영어에 대 한 두려움이 있습니다. 아마도 10년 후 에도 같은 고민을 할지 모릅니다. 이 급하지 않지만 중요한 일이 미래 삶 을 위한 씨입니다. 미래에 무엇을 해야 하느냐고 묻지 마십시오. 미루면서 하 지 못하고 있는 그것을 지금 하십시오. 그것은 심오한 것이 아닐 수도 있습니 다. 이미 알고 있는 것이고, 늘 웃으면 서 핑계를 대며 미루던 그것입니다. 하 나님은 그것을 통해서 당신의 미래를 만들어 가기 원하신다. 씨를 뿌리지 않 으면 거두지 못합니다. 하나님의 가정교육 크리스챤 코칭 (매주 일 3:30부터 20주)

금요 기도회 저녁 7시 (픽업 저녁 5:30 한우리 건너편) 주일 예배 1부 오전 10시, 2부 오전 11:30 (픽업 10:50 Myer 스타벅스 앞) Ph 3398 9923 e-mail davidchon@hanmail.net 93 TEMPLE ST. COORPAROO QLD 41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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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LUMN | 전문컬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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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ULTURE | 문화

“애국이 별게 아니다! 일본에 뽕 팔믄 그게 바로 애국인기라!”

마약왕 더 이상의 수식어가 없는 대한민국 최고의 배우 송강호가 ‘마약왕’으로, 필모그 래피 사상 가장 강렬한 변신을 선포했다. <마약왕>은 송강호이기에 가능한 캐릭 터이자, 송강호이기에 더욱 놀라운 유일무이한 캐릭터 ‘이두삼’을 탄생시켰다. 영화 <마약왕>은 국가는 범죄자, 세상은 왕이라 부른 남자 이두삼의 모든 면모를 그리고 있다. 부산의 하급 밀수업자에서 아시아 최고의 마약왕으로 거듭나는 이 두삼은 가장으로서 가정을 살뜰히 돌보는 모습부터, 권력을 거머쥔 마약왕의 범 접할 수 없는 카리스마까지 선보여야 하는 전기적 인물이다. 1970년대라는 찬란한 암흑기 그 자체를 형상화한 듯한 이두삼이란 캐릭터는 송 강호이기에 소화할 수 있었다 해도 과언이 아니다. 2017년 여름 <택시운전사>로 1,218만 관객을 동원한 송강호는 <마약왕>에서 완전히 다른 얼굴로 압도적인 존 재감을 보여준다. 그의 대표 필모그래피인 <택시운전사>, <변호인>, <괴물> 등에 서 보여줬던 소시민적인 모습과 함께, 그의 어떤 필모그래피에서도 감히 상상할 수 없었던 광기와 파격 그 이상의 카리스마를 보여주며 송강호에게 불가능이란 없음을 완벽하게 증명했다. 특히 영화의 후반 30분 가량 몰아치는 그의 연기는 좌 중을 압도하는 동시에 관객들에게 배우 송강호의 새로운 얼굴을 발견하는 카타르 시스를 선사해 그의 다양한 얼굴이 파노라마로 펼쳐질 것이다. 배우 송강호는 <마약왕>을 선택한 이유를 “마약 범죄에 국한하거나 미화하는 이 야기가 아니라, 시대가 낳은 괴물 같은 인물을 통해 우리가 지나왔던 한 시대를 조명해볼 수 있는 영화”이기 때문이라고 전했다. 파란만장한 이두삼의 인생의 새 옹지마와 희로애락이 대한민국 1970년대사에 다 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닌 시나 리오였다. 동시에 “새롭고, 도발적이고, 매력적인 영화”라고 <마약왕>의 적극 추 천도 아끼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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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주나라

주요 번호 응급전화 (화재, 경찰, 구굽차) 000 가정폭력 1800 811 811 교통정보 13 12 30 독극물 정보 13 11 26 모닝콜 12 454 무료통역 서비스 13 14 50 생명전화 (24시간) 3 11 14 성폭행 상담 3636 5206 브리즈번 여성상담센타 0425 252 372 Centre Link 13 61 50 Centre Link(한국어) 13 12 02 수신자 부담 전화 12 550 예방접종 1800 653 809 음주/마약 1300 368 186 의료기관 정보 3236 4833 이민성 131 881 일기예보 1900 914 450 임신상담, 정보 1300 139 313 전기, 가스 문의 13 12 53 전기, 가스 사고 13 62 62 전화(Optus 연결) 1800 502 067 전화(Telstra 연결) 13 22 00 Call Taxi(Black & White) 131 008 Call Taxi(Yellow Cab) 131 924 Queensland 경찰청 3364 6528 Telstra 문의 125 111 Telstra(한국어 직통) 1800 773 421 Q Rail 3235 2222 RACQ 13 11 11 시민권 13 18 80

Total Project Management Top Builder QAD Building Solutions UNIK PLUMBING Yeh’s Curtains YJ플러밍

1800 082 823

병원 Ipswich 병원 3610 1111 Logan 병원 3299 8899 Mater 병원 3840 8111 Mater Children’s 병원 3840 8111 Mater Mother’s 병원 3840 8664 Prince Charles 병원 3350 8111 Princess Alexandra 병원 3240 2111 QEII 병원 3275 6111 Royal Brisbane Women’s 병원 3636 8111 Royal Children’s 병원 3638 3777

경비 / 보안 썬샤인 CCTV 애플트리 경비 보안시스템

가전 / 가전수리 0432 345 128 0430 462 548 3278 8777 3255 8111 0401 728 501

간판 / 인쇄 / 디자인

교민단체 대양주 한인회 총연합회 0427 566 474 퀸스랜드 주 한인회 0424 724 624 한국 효도회 호주지회 0402 624 811 재향군인회 퀸스랜드 분회 0409 308 309 퀸스랜드 한국 참전 유공자회 0414 295 709 퀸스랜드 해병 전우회 0427 334 521 퀸스랜드 한인 경로회 0418-883-377 퀸스랜드 한인 골프회 0430 202 239 퀸스랜드주 한인 볼링 동호회 0466 155 595 퀸스랜드 한인 테니스 연합회 0433 463 400 퀸스랜드 한인 시니어 골프회 3711 9809 퀸스랜드 한인 비지니스 골프회 0401 456 726 퀸스랜드 한인 비지니스협회 0408 889 792 퀸스랜드주 한인 축구협회 0421 066 266 퀸스랜드주 ROTC 동문회 0415 695 635 월남전 참전자 전우회 퀸스랜드지회 0411 378 391 골드코스트 한인회 0433 513 782 QKO 퀸스랜드 한인 오케스트라 0401 684 295 한인전통예술단, 한마당 0433 528 588

주요 한인 기관 대한무역 진흥 공사 주호 한국 대사관 주 시드니 총영사관 교환 주 시드니 총영사관 교육 주 시드니 총영사관 홍보 주 시드니 총영사관 민원 주 시드니 총영사관 행정 한국 관광 공사 대양주 한인회 총 연합회 Queensland주 한인회

02 9299 1790 02 6270 4100 02 9210 0200 02 9210 0216 02 9210 0215 02 9210 0213 02 9210 0218 02 9252 4147 02 9747 3737 0424 724 624

교민 언론사 통신문 비젼신문 일요신문 한인 라디오방송

3210 0818 0422 258 092 07 3831 8343 0423 847 886

각종 인쇄물 디자인 0404 884 999 / 0404 456 888 네오스트 0404 884 999 도브스카드 광고/인쇄/판촉 0432 295 121 삼보광고 3272 2011 써니 크레이티브 0412 840 533 윤디자인+프린트+사인 0408 114 339 imageLabs 3198 2403 NB Signs Printing 3345 2924 Panther Printing 3252 2466 GNA 웹디자인 / 이마케팅 02 9420 4855 iHUB 3341 8815 THE IDEAHOUSE 0413 668 29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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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81 8282 79 0402 299 915 3388 0582 0478 107 451 0409 126 268 0433 924 011 0432 148 466 0432 522 516

명품 인테리어&간판&마루판 0432 153 315 방수 SK Waterproofing 0430 132 588 벽수리100불 핸디맨 0414 879 767 베이스 건축 0432 874 949 샘물디자인 2D/3D도면 0434 528 395 유니크 디자인 0422 444 739 윤페인팅 0432 148 466 열쇠 잠긴문 0434 506 015 에코 인테리어 블라인드 3423 0701 중앙커텐/인테리어 0432 214 459 집수리 핸디맨 3378 2448 킴스모던페인트 0432 522 516 타일스페이스 0468 527 496 하우스 레노베이션 0408 586 515 Ace Ipro Painting 0403 355 993 AK스틸엔지니어링 0481 352 756 All Good Blinds 0433 399 196 All 4 Kitchen 0433 974 907 Alpha Flooring 07 3422 2406 Arcus페인팅 0430 510 301 AUKO 마루공장 3841 6005 Catering Sale 3423 3166 CFS 페인트 & 데코레이션 0432 167 286 DNE 핸디맨 0424 069 863 Full House Deco 3341 4560 GB Timber and Tiling 3841 6005 HANDYMAN 0404 275 893 HI Design & Construction PTY.LTD 0430 900 630 I-Care 핸디맨 0433 669 107 IKA Housing 0400 001 569 Im Your Painter 0423 001 216 Jason hong 페인팅 0451 161 957 J&P하우스건축 0488 187 882 JINSU PLUMBING & GAS 0401 359 573 Jk Total Construction(건설회사) 0402183380 / 0411765254 JYP PLUMBING & GAS 0451 003 469 JP Maintenance 0402 939 611 K&K핸디맨서비스 0434 584 509 LTE TILING 0432 742- 759 LG Floors (AUKO) 0401 456 726 LJH Consulting Engineers 0434 218 660 Miracle Floors 3398 8238 My Skipbin 0452 229 361 Nova Decoration(도배,페인팅) 0410 885 956 OCEANSTATE 02 9648 2581 PK Pluming 0433 772 172 Plan Plus International 3510 5461 Sim 건축 0423 848 208 Skycorp Developments 3831 3005 Sky Skype 0402 375 976

가가가 공항픽업 0432 345 128 개인픽업 소형이사 0404 656 544 공항,소형이사,안전귀가 0430 460 022 바른길투어 0433 556 480 붕붕픽업/소형이사 0411 736 276 브리즈번 공항 픽업 0413 976 846 고려여행 공항 픽업 0432 173 388 2NE4픽업 0468 958 503 007 공항셔틀/Hire Car (시드니 지역) 0447 007 001

골프 레슨 신프로 골프레슨 조윤성PGA프로 골프레슨 Advanced Academy of Golf J2골프 Kevin Lee 골프레슨 OZ Golf Academy

0413 271 410 0404 049 557 0407 758 784 0413 102 120 0421 663 275 0433 144 856

골프장 골프채 수리 및 그립 교환 Gailes Carbrook Indooroopilly Logan City North Lakes Resort Nudgee Oxley Pacific River Lakes St. Lucia Windaroo Lakes

0404 049 557 3271 1045 3287 6499 3721 2173 3299 6653 3480 9200 3267 7744 3379 6322 3343 9487 3287 6288 3403 2556 3804 0633

결혼 / 공인 주례 결혼공인주례사 김 수 (JP) 결혼 공인 주례 그린 주례 로얄브리스번결혼정보라인 박정빈 공인주례

0431 763 216 5679 5200 0408 688 010 0424 783 353 0403 599 710

금융 C-Herald Finance 1800 998 557 Credit Mortgage 3323 8000 Diamond Lady Group 홈론 0402 283 003 E.G Finance 3411 0393 Fairway Finance 3279 1419 KOJA 대출 0405 465 695 Perpetual Finance Corp. 3216 9567 SAMLoans 0401 538 956 Yes Home Loan (전주희) 0422 808 818

꽃집 / 분재 난(orchid)-빅바겐세일 써니플라워 Best Florist Bewitching Blooms

0424932493 0407 333 302 3255 1144 3852 2088

TONG | QUEENSLAND KOREAN WEEKLY NEWSPAPE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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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ELLOW PAGES | 교민 업소록 Flower Shop

3891 2309

냉동 / 냉장 / 에어컨 딤채김치냉장고 시온냉동 에어컨 LEES 에어컨 설치 OK 냉동 서비스센타 SONG 에어컨설치

0422 745 534 0434 486 877 0434 378 245 0423 457 898 0414 781 645

노래방 / 당구장 Cue City 당구장 DOM Sound Music City 노래방

3221 1481 3252 2883 3229 3317

농장 가나안 농장 자연 농장 Eagleby 목장

3803 0615 5498 8904 3084 7850

데이케어 Amy’s family day care / Mansfield 0452 336 707 Little tree 페밀리 데이케어 /Carindale 0432 767 128 Westside 패밀리 데이케어 0468 557 8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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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219 6111 3211 5277

번역 / 통역 나티 통번역(손지은 NAATI 3급) 0412 088 428 나티3급 번역공증 0431 232 673 나티 번역 공증 0435 801 590 브리즈번 한국어 통역서비스 0430 936 184 우리와 번역 통역 3711 5909 이영옥 (NAATI 3급 번역) 0414 953 351 테레사 0402 307 090 Kortranslation Services 0422 063 402

변호사 강지성 변호사 0423 950 250 김경태 변호사 0452 480 920 김권철 실장 (법무법인 리틀즈) 0404 737 747 김광식 변호사 0401 738 818 김동현 변호사 0452 514 332 김량래 변호사 3001 2970 김문기 변호사 0411 211 227 김영규 변호사 0411 624 779 김영하 변호사 3221 5800 김태규 변호사 0403 689 714 김하균 변호사 3034 3888

무역 네이쳐텍 (주) BCM Technology Pty Ltd Shin Mi Australia Pty Ltd Global DB Pty Ltd Jeong Oh Develop & constr. Koz Worldwid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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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용실 / 뷰티 40불 속눈썹연장 shop 0452 551 879 디멘션스헤어 3345 9944 러블리아이즈(속눈썹,네일) 0425 057 747 런콘헤어 3172 5774 MUCOTA(미용재료) 0402 176 142 써니 헤어 스튜디오 3219 6111 아이두 헤어(브리즈번 시티점) 3172 1173 아하바 목욕탕 3391 2279 엔젤스 네일&속눈썹 0479 136 488 엔젤 스킨 0413 108 869 유미헤어 0433 282 009 자이헤어 3216 9294 제이미’s 스킨케어(한국식) 0478 753 307 출장헤어(in your home) 0479 036 059 크라운(반영구,속눈썹,피부) 0415 007 770 프렌치 도어 3423 8829 헤드코터스(부부미용실) 3162 2192 헤어리더 스튜디오 3229 0549 헤어시티 미용실 (시티점) 3210 1049 헤어시티 (써니뱅크점) 3345 6166 힐링마사지 뷰티클리닉(써니뱅크) 3345 2494 Agio 미용실 3272 0277 Aria 마사지 0425 328 308 A.J헤어 0450 396 698 Aura J hair&beauty 0452 245 987 CHRISTINE BEAUTY 3831 0166 Colour Rain Hair Salon 3219 5522 CLEO 미용실 3157 2938 Danny Hair Studio 3219 6268 David’s Hair 3208 3149 지엠비헤어코리아 3423 0215 Hare’s Hair 3229 7584 GMB 반영구샵 0423 497 144 KooGi 미용실 3229 0002 Me & U 미용실 3257 4500 Natural Beauty Skin Care 3344 1145 Nicole’s Hair Beauty 3422 1998 NTH 네추럴테라피하우스 0490 475 437 Nu Skin 0414 534 030 MISS LASH속눈썹(야간오픈) 0428 196 079 OBG (미용재료) 02 9645 5498 Queen’s Hair 3211 2041 Red Carpet 3345 4612 Refresh'n go massage 07 3210 6676

48 | VOL 666 | 03 JAN 2019

김현태 특허상표변호사 040 433 5914 나기준 변호사 0413 411 688 남형수 변호사 0401 345 857 리틀즈 전문분야 상담 0452 480 920 기혜정 사무장 (법무법인 리틀즈) 0420 887 590 박규희 변호사 0479 172 952 박원석 변호사 3345 6665 박창민 변호사 0452 435 447 박한나 PLT 변호사 0424 868 598 법무법인 리버스 0416 880 088 법무법인 리틀즈 QLD 1800 082 082 법무법인 리틀즈 NSW 1800 000 119 배민선 변호사 0407 418 248 송범수 변호사 0435 184 332 안형태 PLT 변호사 0425 171 699 오영미 변호사 0424 975 101 유희수 변호사 0433 563 635 이건우 변호사 0450 066 080 이경재 변호사 0422 012 244 이정민 변호사 0401 576 978 이정원 변호사 0450 674 884 이종일 변호사 0434 980 635 이지윤 변호사 0430 734 584 윤화중 변호사 0408 060 815 전제훈 변호사 0417 487 004 정원석 변호사 3252 2388 최준혁 변호사 0402 546 829 한지연 변호사 0420 222 835 허지원 변호사 0473 576 871 홍경환 변호사 0402 713 417 홍진경 변호사 0410 304 243 황승률 변호사 0430 382 526 Anthonys Lawyers 진승희 변호사 0433213583 Littles Lawyers 1800 082 082 법무법인 Park&Co 07 3345 6665 H & H Lawyers 02 9233 1411 Stephenstozer 3034 3888

레이화이트 (김지연) 0402 772 049 센츄리 21 (크리스 리) 0431 528 738 케니 부동산 3344 3220 AK Links 3136 3242 Bluedog 사무실임대 0430 819 080 Harcourts Sunnybank (고미선) 0434 978 764 Harcourts Sunnybank (구자범) 0430 063 354 Place Sunnybank 이유성 0411 807 752 Prince realty (알렌김) 0411 671 404 Raine & Horne (조진석) 3307 4300 Raywhite (이미현) 0422 880 923 SBX 비즈니스매매 0416 291 060 YONG 부동산 (오세진) 0402 283 003

병원 닥터 허 한국인 병원 City 3210 2111 닥터 허 Albany Creek 3264 6632 덴쳐(틀니)클리닉 0425 238 070 모유수유클리닉 (상담, 관리) 04 5675 5675 보화당 한의원 3219 1002 브리즈번 그린 척추병원 (Dr. 장) 0449 882 033 브리즈번 한의원 3423 1973 마게이트 척추병원 레드클리프 3283 7182 미술심리상담치료 양지윤 0468 529 880 아동발달클리닉 0450 773 227 / 0490 108 09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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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혜연 팀장 (법무법인 리틀즈) 0401 884 808 김희용 변호사 0431 628 08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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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 공도관AUSTRALIA 김동혁 프로 OXLEY 골프레슨 이강웅 태권도 기완합기도/태권도/검도 명상학교 수선재 문리 태권도 서니뱅크테니스 서던크로스 태권도 아폴로 피트니스 요가 해동검도 DAVID TENNIS CLUB Kevin Lee(골프레슨) ONE 태권도

0433 225 289 0431 955 258 0451 970 975 0411 295 692 0431 125 820 1300 101 303 07 3072 6872 0433 545 013 3895 8949 0451 506 205 0433 545 013 07 3075 6872 0421 663 275 3255 566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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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촌 치킨 3344 1919 궁 3345 8083 기모노 3844 3608 꼬불 3345 9463 누나네 해장국 07 3107 4158 놀이터 3194 2660 니하오 3157 6323 대박치킨 3172 2901 대장금 3345 6939 래드앤그린 레스토랑 3217 3188 마루 레스토랑 3012 9912 마포 BBQ 3195 5047 만나스시 3172 8757 맛동산 3210 2773 맛동산 2 3003 1881 맛동산 3 3841 1150 모모치킨(런컨점) 3841 8068 모모치킨(시티점) 3012 8238 미각 5499 2677 미담 3344 5001 미엔 3841 8216 불고기 브로스 07 3350 2233 불빠 3108 8949 벙글벙글 3161 3056 붐붐(써니뱅크점) 3423 8899 벤즈(월남 식당) 3391 3233 샤부하우스 (일식 부페) 3211 5407 서울 비스트로 0452 327 206 서울리아 3217 3188 쌈집 3345 3737 써니 서울 BBQ 3344 7589 식객 3343 5989 알버트리버 와이너리(한국어 서비스) 3896 1691 온담 3210 2811 와라와라(Wara Wara) 3108 3267 원더치킨 3831 8164 예당 중국집 3423 8998 이가네 3423 8875 차미푸드 3210 6349 춘천닭갈비 3422 2233 치킨리아(CHICKENLIA) 3076 2330 친구레스토랑 3852 5654

T O N G


YELLOW PAGES | 교민 업소록 코리안치킨&버거 3161 7277 코릴라바베큐 3211 1212 토박이 3345 9994 투스몰룸즈(프랑스 한식 전문점) 3371 5251 판다치킨 07 31610844 한우리 BBQ 부페 레스토랑 3211 5710 함지박 3345 7030 3 Sisters 3195 4481 8 Chicken&Beer 07 3345 3688 88 Toppkki 3158 8952 Ben's Restaurant 3391 3233 Cafe P.P 07 3211 5558 Chi Mc(치맥) 3229 2441 Dadada 3844 4238 Don Don 3107 7205 Funny Funny (퍼니퍼니) 3211 3431 JJ Korean Kitchen 3195 5342 KIYOMEE 0422 585 155 Little Paradise 3162 3128 MoonCook(문쿡) 0478 110 290 Mr.밥 3423 8875 Korean Chicken&Burger 0472 708 954 Ren 3841 8889 Roby’s Caffe 3832 4454 Snow Witch (까페) 0435 536 335 Sukachi치킨 3012 8143 The Journey BBQ 3012 7883 The Charcoal 3341 5094 The Party 3839 4271 Top Up 3219 5811

식품점

메모리즈필름(memoriesfilm) 0404 306 162 포토라떼 0433 670 337 픽소닉 스튜디오 3341 8181 해리 최 스냅 (출장전문사진) 0452 580 015 i Photo스튜디오 3341 8815 J PHOTO 0450 604 004 NFM 스튜디오 0403 738 925 REDREC Production 동영상 제작 0422 229 056

0434 518 695 0430 111 189 3288 1130 0433 858 948 0449 24 8282 3208 7151 3290 3524 0433 282 009

3341 9752 1300 739 777

안경 브리스번 안경원 3841 0519 칼람베일 안경원 07 3711 2111 / 0404 350 918

가가가 자동차운전학원 매이 운전학원 바른 운전학원 부부 운전학원 자동차 운전학원 OK 운전학원 SJ 운전학원 Top 운전학원

0432 345 128 0419 708 177 0438 045 059 0404 083 062 0432345128 0452 229 361 0406 103 228 0401 135 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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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지성 변호사 0423 950 250 김계영 이민법무사 0403 656 854 박기석 이민법무사 0401 830 560 법무법인 리버스 0416 880 088 법무법인 Park & Co 이민 대행 07 3345 6665 변기훈 이민법무사 0425 669 799 백승용 이민법무사 0404 199 235/ 3323 3186 송주연 이민 법무사 0412 318 566 이민변호사 윤화종 0408 060 815 이희룡 이민법무사 0413 112 478 한솔 이민법률 3220 3644 호주조타 0433 558 971 Aha-Hoju (명갑문) 0427 334 521 Joseph Chan 0414 478 698 KOKOS 이민 3221 1688 Orion 이민 0432 533 945

가가가 이동자동차 외형복원 0432 345 128 강남자동차 외형복원 3808 7315 브리즈번 열쇠 잠긴문 0434 506 015 브리스번 틴팅 (자동차,주택,사무실) 0406 895 290 서울모터스 07 3272 1319 언더우드 외형복원 (정비 센터) 07 3808 7315 오토맥스 07 3161 1547 카카오토 (카워시&틴트) 0490 501 017/0414 592 972 캥거루틴트(자동차,하우스썬팅) 0435 888 565 캠즈 오토모티브 07 3805 5266 A1 이동정비 043 1818 262 AAA자동차외형복원 0422 771 690 Central Smash Repairs 0418 152 954 CLF Mechanic (정비소) 07 3862 4633 Joy Motors 3277 2477 Gecko Dent & Scratch Repair 0433 048 872 KOZY TYRE 0468 498 900 SK Automotive 0431 696 442 Matilda Clayfield 정비소 07 3862 4633 Mobile Car Doctor 0422 320 006 PRO TINTING (썬팅) 0432 390 910 Recyka(폐차, 고철) 0435 847 113 Sparkles Auto Care 3205 8597 Ultra Tune 3344 2721 V10 Motors 0411 886 751 119 견인/폐차 07 3106 8631 / 0414 975 000

이벤트

역송금 브리스번 역송금 0431 152 778 / 07 3841 6061 스트라역송금 0413 111 472

옷수선

이민대행

운전학원

악기 안토니오 현악사 Animato 현악기

HELLO MOVING Home2home 이사도우미 KTM EXPRESS OK무빙(1.5,3.5톤) PNL택배(한국 -> 호주) Q 이삿짐 센터 Tom’s Removal VIP이삿짐

유학원

출장연주 (파티, 노래방) 해피투게더 풍선장식

0431 691 244 0405 206 200

음식포장용기 클린킹 푸드팩키징

07 3219 5654

E-mail: kozy900@gmail.com Facebook: www.facebook.com/kozytyre Instagram: kozy_tyrebattery

굿모닝마트 3256 3284 김치스토아 3423 8989 럭키식품 3841 8574 롯데마트 3219 4064 롯데마트 가든시티 0432 120 624 마터힐 셀러 보틀샵 3895 8930 만나떡집 0452 088 959 /0424 818 959 미나리마트 3711 7124 뷰란다 셀러 보틀샵 3391 0558 아시아마트 3391 2322 엄마손 김치 3276 8989 에이플러스마트 3211 2955 오복 떡방 3711 2155 우리마트 3345 3082 인두루필리 코리아마트 07 3162 3469 참웰빙푸드 (두부.콩나물) 3200 9643 코즈마켓 (써니뱅크) 3345 7455 킴스마켓 0411 669 258 해피마켓 07 3161 8875 하나로마트 대표번호 0455 031 362 후지마트 07 3172 7021 ASIA Mart 3391 2322 BB두부 0425 736 189 K S QLD 3277 0005

스튜디오 리틀스타 포토 스튜디오

3423 2004

정수기

운송 / 이삿짐 잉크/레이저 토너 충전 INKGUY

1800 465 489

의류 / 유니폼

가가가 소형이사 0432 345 128 가전가구/이사운반 0431 457 247 넘버원 소형이사(가구가전.이케아.짐보관) 0422 051 287 뉴스타 (가구배달/이사) 0430 936 184 대한통운 택배 0431 571 657 브라더무빙(이사/가구운반) 0411 736 276 싼 트럭이사 폐기물처리 0432 144 541 오렌지화물 덴 딜리버리 0433 080 575 웅 가구이사/운반/폐기물처리 0432 248 642 이삿짐 전문센터 0431 231 468 준 이삿짐/국제운송 07 3075 6872 한국인 이삿짐 센터 (한진택배) 3378 2448 한터종합물류 3423 0584 현대택배 07 3075 6872

글로벌메이트 3162 5677 도움유학원 07 3123 8383 바다유학 3210 0028 바른유학 3210 2021 영 유학원 3012 7200 유학닷컴/HT여행사 0430 301 771 호주박사 3012 8340 AIP 타즈마니아 유학 03 6224 7114 DOM Education 3012 8383 iae 유학네트 3003 1899 IDP 대학 연합 3020 6104 JJ 유학센터 3211 0077 KOKOS 유학원 3221 1688 Link Australia 3220 3644 PlantYourAPPLETREE.com 0439 035 959 SETA 3012 9635 U&I 유학원 3270 7999

강남스타일패션 3216 9959 호주의 동대문 0434 978 764 유니드 유니폼 (unidwear.com) 0434 272 953 유니폼베이 (uniformbay.com) 0404 456 888 Aussie Nice Uniform 3349 7532 Goodboy Danny 3345 4547 Julia’s Collection 3345 5588 K & Ko 의류 3805 2283 Sugar Land 3219 6500 Total Fashion 3345 2013 Vivid Wave 3849 1577

자동차 매매 / 렌트 굿데이 오토 굿데이 카렌트 상진 모터스 Carsaleland Yes 모터스

0433 238 932 3202 5380 0406 103 228 0413 518 060 0402 383 833

AK 정수기

0401 558 353

전기 / 전화 리스(LEES) 전기공사 존 TV & 안테나

0434 378 245 0491 068 872

TONG | QUEENSLAND KOREAN WEEKLY NEWSPAPER |

49


YELLOW PAGES | 교민 업소록 카이 전기공사 0421 090 733 하나로 전기전화공사 0416 868 818 현지 전기 통신 공사 0434 636 199 Jimmy's Antennas(TV 안테나) 0400 186 605 SONG 전기공사 0414 781 645

Termite방역(흰개미) Yes Cleaning Service TO방역/ 카펫/ 소파 클린

정육점

컴퓨터 / 웹

종교 단체

주일예배 12시30분

고기세상 미트뱅크 토마스 정육점 서니뱅크점 토마스 정육점 런콘점 기쁜 우리 교회 3879 0121 녹야원 (조계종) 3800 0014 꿈이 있는 교회 3423 1500 높은뜻브리즈번교회 0422 700 969 동행하는 장로교회 0400 878 882 두나미스 교회 3209 7444 로고스 선교교회 0413 140 550 북부 재림교회 3290 0376 벧엘장로교회 0423 273 365 브리즈번 동행하는 장로교회 0400 878 882 브리즈번 사랑교회 0414 624 779 브리즈번 서림교회 3202 9677 브리즈번 성결교회 0433 689 717 브리즈번 순복음 교회 3273 3845 브리즈번 임마누엘 교회 3344 7521 브리즈번 열방 선교교회 3108 6238 브리즈번 평화 교회 3420 0597 브리즈번 한인 교회 3210 1129 브리즈번 한인 성당 3369 3159 브리즈번 한인연합교회 0420 306 577 브리즈번 한인장로교회 3300 3132 브리즈번 한인재림교회 3290 1113 브리즈번 한인중앙장로교회 3202 9553 주찬양 장로교회 0433 208 905 사랑의 교회 0418 550 467 소망교회 0431 259 828 / 07 3059 1830 사자후 기도의 집 0403 062 915 써니뱅크 한인제자장로교회 3378 5227 아가페한인장로교회 0466 184 366 아름다운 우리교회 3191 3743 안디옥 장로교회 0423 733 599 연꽃선원 (한국사찰) 0438 131 742 열방선교교회 0402 499 807 예수마을장로교회 0414 522 654 은혜와 진리교회 3300 0964 브리즈번 믿음 교회 0430 047 548 원불교 3219 1002 와이드오픈 장로교회 0403 252 609 정토회 열린법회 0422 154 364 쿠퍼루 침례교회 3398 9923 큰빛 장로교회 0405 594 200 / 07 3107 5528 퀸슬랜드 Zen센터 (대광사) 0400 163 227 투움바화성장로교회 0425 118 471 화성장로교회 3890 1116

주류 Everyday International 차미푸드 보틀샵 처음처럼, 순하리, 클라우드

02 9740 9000 3210 6349 0413 588 651

제과 / 아이스크림 베스킨라빈스 뉴욕 바게트 Sam’s Bakery

3273 6620 / 3855 9704 3711 9957 3194 1118

제조업 CJ NutraCon Pty Ltd

4678 8221

50 | VOL 666 | 03 JAN 2019

3711 4000 0403 748 503 0433 517 874

3276 1314 3345 5113 3423 7200 3423 1337

재정 상담 ANG 컨설팅그룹 0420 584 388 C-Herald Finance 1800 998 557 크리스찬 상담 (가족,신앙상담) 3162 7117 Cass 저울 3267 7767

네오스트 (neost.com.au) 0404 884 999 맥가이버컴퓨터 0422 395 706 서버24 02 9420 4855 엘림 컴퓨터 0424 027 117 조이 아이폰 수리 0402 877 551 출장비무료 컴퓨터수리 0478 940 889 컴스타 3209 1471 하드웨어 최저가 컴퓨터수리 0434 198 169 BizOn.com.au 0430 638 346 CK Datalab(데이터 복구) 0410 902 639 Computer Zone 3210 1548 DOSA 컴퓨터 서비스 0412 390 808 iComputer (TPG딜러, 컴수리) 1800 988 663 iHub .(웹사이트 제작) 3341 8815 imageLabs 3198 2403 JND 솔루션 0433 322 863 KI Web 에이전시 0424 033 109 Koo's Computer & Mobile 0435 585 758 PC 1001 3423 0734 VTEQ (TPG 공식딜러, 웹개발) 3323 3232 Yong Computer (Laptop/iPad) 0479 162 630

청소 / 방역 / 조경

0403 152 127 0433 952 800 3053 5597 0405 068 004 0403 352 417 0478 588 948 3841 7597 0401 605 074 0490 710 432 3344 1501

항공사 대한항공 Jet Star Qantas Virgin Australia

3226 6000 13 15 38 13 13 13 13 67 89

헬스 클럽 아폴로 사우나 Pulse Pilates

3391 2279 3876 3747

화장품 미애부 기능성 이단 곡물 발효 화장품 3219 7901 알로에 화장품 0423 147 744

회계사 김상현회계사 0433 379 280 권신정 회계사 0402 299 360 바른택스 0450 468 318 백화실 회계사 0421 007 756 신우 회계법인(브리즈번) 07 3148 8887 올오브택스 3191 7128 우리회계 02 9736 2781 이윤 회계사 3299 1031 이창호 회계사 07 3161 9999 / 0401 918 816 전형규 회계사 07 3392 4900 / 0416 235 400 참 회계법인 07 3221 7564 피앤씨택스 0434 559 061 한상호 회계법인(iba) 07 3108 3023 한솔 회계사 0431 712 861 현대스피드택스 3012 9082 허동녕 공인회계사 07 3142 5244 A plus 택스 3345 5978 A2Z Bookkeeping Specialist 0411 667 373 CYS 회계법인 3150 8565 H Accountants (한선애) 0401 531 455 Hello Tax 07 3211 5725 J Tax 0423 395 333 M Tax Accountants 3344 7349 Next Accountant (이성민) 0424 550 663 Nexus 회계법인 07 3360 0816

PC방 / 인터넷

픽업 가고오고 공항픽업 우버(uver taxi) GIL 픽업 서비스 GQ픽업서비스

플룻 개인지도 플룻 레슨 한국문화센타 홍익 Art Studio AMEB 음악이론 첼로 Jess’ 재즈피아노 Little Picasso 미술학원 Purple Fish 미술학원 Soo Piano Lesson VIVO College of Music

0404 35 4567 0478 496 631 0433 556 480 0420 486 214

인터넷 시티 3003 1221 Delion 인터넷 (ADSL2+, NBN) 1300 00 8282 G-Castle 3012 7111

학교 시드니신학대학(브리즈번캠퍼스) 0413 019 400 호프 신학대학 0433 030 053 QCM(퀸즈랜드음악학교) 3191 8535 / 0409 888 714

학원

가나방역,집수리 0402 02 8720 가드닝 및 잔디깍이 0478 669 488 가드닝 Care(잔디깍기) 0406 266 082 가든 스페셜리스트 0402 527 717 가장싼 카펫클리닝(매트리스,카시트) 0401 600 887 골드핸즈(본드,카펫전문) 0449 860 092 굿 본드 & 카펫 청소 0401 507 842 리마커블클리닝(카펫,본드) 0412 616 857 본드 뉴클린 0411 313 659 본드전문 스마일클린 3379 2642 본드청소전문.카펫 (본드 게런티) 0433 461 306 브리스번 카펫 클리닝 0430 438 260 스마일클린 3372 3669 원스톱 카펫, 방역 0401 600 887 진 흰개미 방역 0447 225 758 짐스터마이트 & 패스트 콘트롤 0416 515 874 청소 비즈니스 매매 0411 309 980 카펫 클리닝 0413 484 567 A&K BOND CLEANING 0423 720 221 Clean4u 본드클린전문업체 0430 456 242 CLEANING DAY(본드&카펫 전문) 0432 693 186 Crystalloyalty cleaning 0452393474 Crystalloyalty gardening 07 3191 3710 JCM 본드,카펫&페스트 컨트롤 0430 318 776 JJ CLEANING (청소도구) 3344 4881 JKP클리닝(카펫,본드) 0402 594 637 Klean King (청소도구) 3208 1333 ONE PUNCH Termite & Pest Control 0402 157 905 Onestop Clean 본드, 카펫 0411 305 412

구몬 3273 6670 김선생 수학 3801 2311 뉴페이스모델 에이전시 070 4005 7315 로엔아이엘츠 0497 084 637 바이올린 레슨 0401 851 803 브리스번 한글학교 0423 499 070 엘리트 수학 3423 0776 이경 수학교실 0452 593 034 재능교육 0433 365 640 제임스안 학원 Inala 3879 9800 제임스안 학원 Sunnybank Hills 3345 5373 클라리넷 과외 0403 005 443 탑 수학 3161 1011 한스잉글리쉬 3879 6424 헬렌영어학원 0403 683 727 andrew 영어회화교실 3172 3198 Dream IELTS 0431 530 228 SP에듀케이션(하이스쿨전문학원) 3195 1855 SP학원(ATAR대비 전문, 전학년) 0411 168 007

학원 (예능) 레인보우 화실 리드 Art 어린이집 몬테소리어린이집 바하피아노학원 수학과외 (성적부진전문) 수학/물리 과외 스즈키 바이올린 섹소폰레슨 어린이 성악 동요교실 영어튜터 (Mr 샤인) 전영훈 색소폰 & 플룻 교실 지혜 미술학원 피아노 교습 피아노 교습(임재인) 피아노 레슨 플룻레슨 플룻, 영어 Lesson 플룻 & 오카리나 레슨

3219 8825 3423 2881 0425 252 372 0402 436 553 0430 248 987 0430 914 954 0401 783 353 0431 691 244 0433 649 848 0415 913 474 0402 668 247 0433 649 848 0402 901 552 0402 818 588 0434 620 822 0406 106 794 0425 565 833 0416 028 3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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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ong-au@hotmail.com Queensland Korean Weekly Newspaper

9]MMV[TIVL 3WZMIV ?MMSTa 6M_[XIXMZ

발행인 장기현 편집디자인 윤귀임 광고디자인 한소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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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 O N G


YELLOW PAGES | 교민 업소록

골드코스트

이경재 변호사 Hartnett 변호사 Joseph Chan

간판 / 인쇄 NB Signs Printing

병원

0421 790 885

건강식품 / 면세점 골드코스트 건강 플라자 럭서리 울 럭키 면세점 로얄 건강타운 울하우스 정관장 QLD 브랜드샵 Bio-Belle 건강식품 Cosy 몰

5527 1312 5528 5455 5538 3418 5531 1323 5564 6211 07 5591 3108 5531 0988 5563 95711

가나안 한의원 골드코스트 병원 골드코스트 치과병원 박은봉 치과 부부한의원 심리상담치료 Art & Mind 아동전문 언어치료사 옥슨포드 한의원 척추관절병원 Ost. Dr.유 치과의사(써퍼스) 팀 박 Dr. Pang Medical Centre Pindara Hospital

골프 레슨 호주골프닷컴 황영민 PGA 프로골프레슨 J2골프

0416 755 103 0432 401 852 0413 102 120

골프장 Arundel Hills Country Club Emerald Lakes Gainsborough Greens Glades Hill’s International Lakelands Palm Meadows Parkwood International Robina Woods Royal Pines Sanctuary Cove The Colonial

5573 9400 5594 5945 5546 6003 5569 1900 5547 9639 5579 8722 5594 2450 5594 6388 5593 1511 5597 1111 5577 6151 5593 2866

공인주례 / 결혼 그린결혼공인주례 박정빈 호주 공인 주례 결혼 공인 주례

공항 픽업 / 대리 운전 0413 976 846 0413 657 668 0413 059 206 0419 740 605

골드코스트부동산(전주한) 김동원 부동산 미래 부동산 HnV Realty (한솔부동산) Smart Choi’s Realty

AK 비데 The Bidet Shop

1800 998 557 1800 655 127 0413 533 969

노래방 / 당구장 붉은 악마 당구장 Jal Jal Jal 가족 노래방 ROK 명품 노래방

5531 4577 5591 6267 5591 8279

미용실 그린 피쉬 바디트랜스포머 뷰티샬롱 라모-데이스파 자이 헤어 앤 뷰티 헤이그레이스 헤어리더 스튜디오 Shin 헤어 스킨케어 Shin 헤어 J&K

5527 1610 5531 0899 5535 6009 5531 1977 5528 6310 5531 2963 5571 2620 1300 738 319

변호사 김경태 변호사 김영 변호사 박규희 변호사 법무법인 리틀즈 이건우 변호사 이계원 변호사 이종일 변호사

0452 480 920 5592 1921 0479 172 952 1800 082 082 0450 066 080 1800 726 696 0434 980 635

0405 404 696 5526 4337 5564 9281 5571 2941 5532 7336

비디오 대여 / 사진 촬영

NFM 스튜디오

0403 738 925

나비 여행사 우리여행사 Koralia 드림투어 Runaway 관광버스 투어

0406 429 662

운송 / 이삿짐 대신 국제운송 무지개 이삿짐 센터 준국제운송

5572 5388 5532 8946 07 3075 6872

운전학원 골드코스트 한국운전학원 부부 운전학원 SJ 운전학원

종로서적

5570 6566 5522 - 9009 5532 0998 5573 6152

역송금

0412 827 569 5527 7602 0411 027 271

서적

0410 424 747 0404 083 062 0406 103 228

5527 13102

골드코스트비치모텔(콘도식) 써퍼스 케이블 인 모텔 파크워터 리조트 골드코스트

0415 345 945 5531 5559 5665 9684

스포츠 골드코스트합기도 Kwondo Kinds

0403 405 077 5571 1999

식당 / 카페 김치 하우스 고기 하우스 나루코리안레스토랑 마루야 마린스시 만나식당 서라벌 서울 BBQ 레스토랑 스시 & 덴뿌라 야미 에이스 와사비 오라고치킨 이조 숯불 코리아나 파라다이스 Charcoal BBQ 한국관 해피롤 Cuisineof Asia Dona Dona Hot Stone Namu Cafe & Restaurant Rainforest Cafe Rice House Ta 일식 & 한식

기쁜우리교회(사포 오페옆) 골드코스트 가까운 교회 골드코스트 리빙스톤교회 골드코스트 브니엘교회 골드코스트 비전장로교회 골드코스트 순복음교회 골드코스트 온누리교회 골드코스트 우리들침례교회 골드코스트 장로교회 골드코스트 지구촌교회 골드코스트 질그릇교회 골드코스트 재림교회 골드코스트 한인성당 골드코스트 한인연합교회 금강사 사우스포트 한인교회 주님뜻교회 푸른파도교회

5538 8496 5591 7465 5527 1222 5527 1199 5591 8733 5591 2239 5538 8465 5531 5749 5592 0744 5531 4955 5538 8610 0430 574 151 5531 2423 5504 5627 5592 3824 5572 5733 5528 0588 5532 8939 5528 1868 5596 0476 5564 7788 5596 0476 5591 2239 5527 5701

식품점 0419 264 171 5592 4566

렛츠고 유학원 마린 유학 이민 제이드유학 iAE 유학네트 U&I 유학원

5570 4127 5591 7070 5579 8192 5592 1141 5503 0955

이민대행 그린이민 마린 이민 컨설팅 백승용 이민 법무사 Sunnt Hue 이민 변호사

5510 9147 5591 7070 0404 199 235 0418 212 572

0478 782 186 0433 447 483 5597 0590 5597 3889 5519 3582 5594 0691 5531 0334 0421 579 026 5571 5524 0433 609 191 0452 442 046 0430 041 022 0433 513 782 5562 1928 5546 6337 0433 308 436 0450 501 201 0411 725 639

A2Z Bookkeeping Specialist 0411 667 373 CYS 회계법인 5503 0366 한상호 회계법인(iba) 0420 530 296 김상현 회계사 0433 379 280 SABER Accountant (이혜륜) 5526 4333

선샤인코스트 교육 선샤인코스트 한글학교

5564-7323 5530 3503 5519 9566 5592 6388

청소 / 방역 / 조경 본드 뉴클린 0411 313 659 본드전문 스마일클린 3379 2642 진 흰개미 방역 0447 225 758 짐스 터마이트 & 패스트 콘트롤 0416 515 874 코지 스팀 클리닝 0428 122 609 홈클리닝 유토피아 0413 263 118 광장 방역,집수리 0402 028 720 그린파워 카펫 & 페스트 컨트롤 1300 890 017 KK카펫크리닝 0424 179 636 Omega 클리닝 0432 282 021 ONE PUNCH Termite & Pest Control 0402 157 905 ZOOK Pest Control 0433 517 874

위니아트

0401 596 877

식당 / 카페 Daepo Korean BBQ 0478 702 283 마스터 스시 (Nambour) 0473 622 777 Charim 한식당 0455 794 054 Black curry 5200 0875 Brown Rice (Peregian Springs) 5448 2197 HIKARU SUSHI TRAIN 0449 845 288 Kaen Korean BBQ 07 5294 5363 Mad 4 Garlic 5445 8494 MakiMoto (Noosa) 5447 3254 Sushi Ari (Sippy Downs) 0411 702 927 THE SUSHI 79 0406 337 719

식품점 대포마트

0478 702 283

종교 단체

컴퓨터 이현상콤퓨타 출장비무료 컴퓨터 출장 수리 Comtopia Good-Day Computer Koo's Computer & Mobile NEWTON CNS (POS,ERP)

0478 940 889 0478 496 631 0411 862 118 0420 987 113 0435 585 758 0466 575 864

PC방 / DVD방 로비나 타운센터 붉은악마 PC방

선샤인코스트 한인교회

5575 8868 5531 4577

Auto Tech 5528 6795 Auto Tune 5528 6860 Bethel Automotive Body Repair 5526 4525 H&K 모터스 5532 9088 JD Motors 5591 6772 Kim’s Detailing 5531 5300 Lee’s Motors 5531 3584 Tyre Plus 5563 9988 Orange Stations 5679 3838 PRO TINTING (썬팅) 0432 390 910 Sunpint 프로페셔널 0432 547 021

호프 신학대학 ACE 테니스 아카데미

0432 296 494 0430 595 800

학원 수학지도 5593 2606 제임스안 학원 Oxenford 5580 0081 제임스안 학원 Robina 5593 0837 제임스안 학원 Southport 5591 1856 SP 에듀케이션(하이스쿨전문학원) 3195 1855

학원 (예능)

전기 / 전자 5667 9160 0422 258 092 0491 068 872

뉴페이스모델 아카데미 A+ Art School MONO 뮤직 아카데미 Private 피아노 & 플룻 레슨

정육점

종교 단체

0413 836 557

학교

자동차 정비

고기박사 골드마트 정육코너 서울 정육점

0413 836 557

PLAY GROUP 마루치도어 PLAY GROUP

모발킹 썬샤인 CCTV 존 TV & 안테나

0401 596 877

그래픽 디자인

집수리 / 건축 / 마루 레인보우페인팅 C-JAE 집수리 ECHO TILES MC Projects

유학원

숙박

도시락 주문 동양마트

5528 1399 5531 0906 5527 1312 5531 0922 5528 0788 5580 8955 5526 3838 0425 736 189 5528 6781 5591 2356 07 5591 6211 5578 2551 5596 0476

스튜디오

머니역송금 0401 558 353 1800 243 387

비전 스튜디오 9 Exposure Photography Photo with Story

드림마트 명가 김치/밑반찬 스마일마트 오페마트 킴스 식품점 해피마트 현우마트 BB두부 K-Town 슈퍼 롯데마트 후지마트 Nerang Fruit Market Smartay Catering

여행사

비데

금융 C-Herald Finance FirstRock Simply Home Loans

5531 0856 5571 8211 5522 0123 5578 5366 5564 8387 0468 529 880 0473 562 154 5502 6788 5597 0128 5504 7002 5525 2900 5588 9888

부동산

0408 688 010 0403 599 710 5679 5200

브리스번 공항 픽업 오즈게코 픽업.투어 Citi Express 공항셔틀 Gold픽업

0422 012 244 5527 6288 5592 1300

5529 5820 0450 369 566 5591 4376 0452 332 061

홈 인테리어 5531 3742 5528 4646 5531 5227

벨라홈데코

5531 2770

회계사 권신정 회계사 이계원 변호사

5592 0700 5531 3300

TONG | QUEENSLAND KOREAN WEEKLY NEWSPAPER |

51


KOREAN COMMUNITY | 교민게시판

브리즈번

김기환교수님 초빙

[한인회] 7080 팝송으로 배우는 영어 교실 70, 80 년대 주옥같은 팝송 명곡으로 영어 를 배워 보아요! 한국에서 다년간 영어 학원을 경영하시고 골 드코스트 노래자랑 대회에서도 다수 수상하 신 정요셉 선생님께서 진행하실 예정입니다. 노래를 좋아하시는 분, 영어도 같이 배우고 싶으신 분들 남녀노소 환영합니다. · 시간: 11월 16일부터 매주 금요일 2시부터 3시까지 1시간 ·장소: 한인회관 (Jacob Lane, Kuraby) · 신청 방법- 정요셉: 0430 810 929 / 신영 우: 0403 402 993 ·영어 참고서적: 그래마 인 유즈

주시드니 총영사관 2019년도 순회영사 일정 공지 주시드니 총영사관 2019년도 순회영사 일정 을 알려드립니다. 아래 날짜는 불가피상 상황 발생시 변경될 수 있습니다. 최종 날짜, 시간, 장소는 한 달 전에 총영사관 홈페이지, 페이스북을 통해 다시 알려드릴 예정이니 방문 전에 꼭 확인 해 주시기 바랍니다. 브리즈번

골드코스트

케언즈

다윈

(12회)

(4회)

(2회)

(2회)

1.11(금) 2.14(목)

2.15(금)

3.15(금) 4.12(금) 5.16(목)

5.17(금)

5월 중

5월 중

6.14(금) 7.12(금) 8.8(목)

8.9(금)

호주기독교대학에서 서울대학교 심리학박 사 김기환교수님을 초청하여 풀타임 상담학 과 학과장으로 임명했습니다. 이미 2017년 개강세미나에서 모든 참가자들 에게 감동과 흥미를 불러일으켰던 최고 실 력의 교수님을 모시게 된 것이 호주기독교 대학으로서는 큰 기쁨입니다. 무엇보다 대 학에서 매학기 3과목을 가르치면서도 매주 30시간의 상담을 강남에 있는 자신이 대표 로 있는 상담소에서 상담을 실제로 하여 현 장감을 놓치지 않는 점이 김기환교수님의 큰 강점입니다. 그래서 김교수님의 강의는 살아있고 지루하 지 않습니다. 학생들이 재미있게 살아 숨쉬 는 역동적인 상담의 체험의 현장속으로 들어 갈 수 있습니다. 호주기독교대학은 이제 대학 부설상담소 운 영이 더욱 더 활성화되고, 각지역에 집중세 미나가 강의와 함께 더욱 많은 지원이 있을 것입니다. 김기환교수님을 통해 각종 자격증 코스들은 물론이고 교민들에게 유익이 될 만 한 세미나들도 함께 진행할 예정입니다.

인형치료 자격증 과정 시드니에서 호주 제 2회 인형치료 자격증 과 정이 2019년 1월27일에서 2월 1일까지 진행 됩니다. 지난 7월에 있었던 인형치료자격증 과정이 참여하지 못하신 분들을 위해 기회를 드립니다. 시드니 ACC Rhodes Campus 에서 (저철역 바로 앞 하얀색 4층 건물) - 9 Blaxland Road Rhodes 2138 특별히 한국에서 만들어진 인형치료협회를 만드시고 운영 중이신 베스트셀러 가족의 두 얼굴의 작가 최광현교수님과 선우현교수님 이 함께 인형치료 초급, 중급, 고급과정을 합 하여 진행할 예정입니다. 상담자들에게는 아 주 특별한 기회가 될 것입니다. 한국에 나가 지 않고 그것도 동시에 초급과 중급과 고급 과정을 함께 할 수 있는 절호의 찬스로 멜번 과 브리즈번 타스마니아 캔버라에서 오셔서 합류할 예정입니다. 아동상담과 노인 상담에 아주 큰 효과가 입증되고 있고 많은 연구가 진행되어지고 있습니다. 만족도가 아주 높고 활용도가 아주 높은 과정입니다. (문의 ACC Main Office 02 6255 4597)

윤상수 주시드니총영사 2019년 신년사

9.13(금) 10.11(금) 11.14(목)

11.15(금)

11월 중

11월 중

12.13(금)

아울러, 총영사관은 퀸즐랜드 지역 영사업무 수요, 동포사회의 요청 등을 고려하여 2019 년도 순회영사 횟수를 브리즈번은 6회에서 12회(매월1회), 골드코스트는 3회에서 4회 로 늘릴 예정이니 참고해 주시기 바랍니다.

목회자 부부세미나 안내 호주기독교대학에서 김훈목사와 서미진사 모가 함께 목회자분들을 위한 부부세미나를 진행합니다. 신년을 맞이하여 1월 7일-8일 양일간 오전 부터 저녁까지 진행합니다. 식사와 간식 모 두 제공합니다. 참가비는 무료입니다. 장소는 호주 기독교대 학 시드니 로즈 캠퍼스 (9 Blaxland Road Rhodes, NSW) ·문의 : 0402 140 905, ceo@accu.edu.au

52 | VOL 666 | 03 JAN 2019

호주 한인동포 여러분! 2019년 새해가 밝았습니다. 기해년‘노란 돼지’의 해를 맞아 동포 여러 분 가정에 풍요롭고 행운이 따르기를 기원 합니다. 새해를 맞아 송구영신(送舊迎新)의 마음으 로 지난해를 되돌아보고 새해의 희망과 다짐 을 되새기게 됩니다. 2018년은 우리 모두에 게 뜻 깊은 한 해였습니다. 특히 한반도에는 기적 같은 일이 일어났습니 다. 남북한 간에 세 번에 걸친 정상회담이 개 최되었고, 북한과 미국 정상 간에 역사상 최 초의 만남이 있었습니다. 1

남북정상간 합의에 따라 군사분야에서 구체 적인 후속조치가 이어지고 있고, 체육, 보건 의료, 산림, 도로, 철도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방안이 논의되고 있습니다. 한반도의 평 화와 번영을 위한 큰 걸음을 내딛고 있는 것 입니다. 핵무기와 핵위협이 없는 한반도, 전 쟁위협이 없는 한반도, 그리고 다 같이 번영 을 누리는 한반도를 위한 길에 호주 동포사 회도 힘을 보태주시리라 믿습니다. 2018년은 제가 시드니에 부임한지 3년째를 맞는 해이기도 했습니다. 그간 총영사로서 맡은 소임을 다하기 위해 노력해 왔고, 작 년 한해도 우리 총영사관은 많은 일을 진행 하였습니다. 4월 시드니 시청에서 개최된 “평화음악회” 는 1,000여명이 참석하여 성황을 이루었고, 한국전쟁에 참전했던 호주 참전용사와 그 가 족들에게 고마움을 전하고 한-호주 양국간 의 특별한 우정을 다시 확인할 수 있는 소중 한 기회였습니다. 5월 시드니 달링하버에서 우리 동포사회와 공동으로 개최한 “시드니 한민족 축제”는 2017년 4만여명에 이어 금 년에는 6만여명에 이르는 관람객이 방문하 는 큰 성과를 거두었습니다. 또한 시드니 한 민족 축제와 추석 계기에 시드니 한인회가 개최한 “한국의 날 축제”는 호주 사회에 한 국 문화의 우수성과 매력을 알리는 중추로 자리 잡았습니다. 우리 총영사관과 동포사회간의 협업은 한반 도 안보정세 강연회, 독도의 아름다움 알리 기, 청소년 민족캠프, 평화통일 골든벨 행사, 동포경제인 상생발전 포럼, 한인 차세대의 호주 공직분야 진출 강연회 등 다양한 분야 에서도 활발히 진행되었습니다. 재외국민 보호는 우리 총영사관의 최우선순 위 업무입니다. 작년 한해도 총영사관은 비 거주자로서 취약계층이라고 할 수 있는 워 홀러, 유학생, 관광객 등의 안전사고 예방과 사건사고 발생시 대응 지원을 위해 다양한 활동을 전개하였습니다. 특히 우리 청년들 이 가장 많이 참여하고 있는 호주 워킹홀리 데이 프로그램의 제도적 개선방안을 모색하 기 위한 심층 분석 작업을 진행하여 그 결과 를 호주 연방정부와 NSW주정부에 전달하기 도 하였습니다. 우리 동포사회를 위한 영사민원서비스 향상 을 위한 노력도 병행하였습니다. 무엇보다 2017년 6월 총영사관 청사를 이전하면서 민 원실 공간을 이전보다 두 배 이상 확대하고 편의시설을 확충한 데 이어, 작년 한해는 민 원실 직원들의 친절교육을 강화하고 복잡한 가족관계등록 업무를 쉽고 빠르게 처리하는 시스템을 도입하는 등 소프트웨어 측면에 집 중하였습니다. 또한 우리 상주 공관이 없고 총영사관과 매우 먼 거리에 위치한 퀸즐랜드 주와 노던테리토리에 거주하는 동포들을 위 해 “찾아가는 영사서비스”도 계속 시행하였 으며, 올해는 이를 더욱 확대해 나갈 예정입 니다. 우리 총영사관은 동포사회와의 연결채 널을 항상 개방해 놓고, 동포 여러분들의 질 책과 조언을 경청하면서 보다 나은 서비스 제공을 위해 계속 노력하겠습니다. 2018년은 시드니한인회가 창립된 지 50주 년이 되는 해였습니다. 그간 제가 만나 본 호 주 연방과 주정부의 장관, 의원 및 정치인들 은 입을 모아 한인동포사회가 가장 모범적인 이민사회라고 칭찬하고 있습니다. 총영사로 서 뿌듯함을 느끼지 않을 수 없습니다. 그러 나 다른 한편으로 우리 동포사회가 한 단계 더 도약하기 위해서는 과제가 많은 것도 사 실입니다. 무엇보다 한인들의 호주 정계나 정부 고위직 진출은 상대적으로 부족하다는 견해가 많습니다. 정치와 공직은 한 국가를 이끌어 가는 핵심 분야이며, 우리 한인동포 사회가 계속 발전하고 위상을 높여 나가기 위해서는 이 분야에 보다 많은 진출이 필요 하다고 봅니다. 특히 우리 차세대들의 관심 과 활약이 기대되는 이유가 바로 이것입니 다. 호주 한인동포사회가 지난 50년간 이룬 자랑스러운 성취를 바탕으로 앞으로 50년간 새로운 역사를 써 나갈 것임을 의심치 않습

니다. 우리 총영사관도 동포사회의 화합과 발전을 계속 지원해 나가겠습니다. 새해를 맞아 다시 한번 동포 여러분 모두의 건강과 행복을 기원합니다. 주시드니대한민국총영사 윤상수

럭키배 1회 바둑대회 한인 바둑 동호회인들의 친목을 위해 바둑대 회를 다음과 같이 개최합니다. · 일시: 2019년 1월 16일, 23일(매주 수요일 12시부터 5시30분) · 장소:한인회관 Jacob Lane, Kuraby ·참가비: 20 (점심포함) ·참가마감: 2019년 1월 12일 토요일 · 참가신청: 0402 283 003(문자요망, 성명, 인터넷 급수), 참가신청후 답변이 없는 경 우 전화 확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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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월 11일(금) 브리즈번 순회영사 보도자료 주시드니총영사관(총영사 윤상수)은 아래와 같이 퀸즐랜드주 브리즈번에서 순회영사를 개최할 예정입니다.

브리즈번

- 일시: 2019.1.11.(금)9:00~12:00, 13:00~ 16:00 (12:00~13:00는 점심시간.) - 장소 : 퀸즐랜드 한인회관(브리스번) 1406 Beenleigh Road(Jacob Lane) Kuraby QLD 4112 * 구글맵 사용시에는 위 주소가 아닌 “Kuraby Islamic Mosque”를 검색하여 찾아오신 후, Mosque에서 100m 정도 더 직진하시면 우측에 한인회관이 있습니다. □ 순회영사 시에는 총영사관을 직접 방문하 셔야 신청 가능한 여권, 인감, 위임장, 신 원조사(범죄경력)증명서, 공인인증서, 해 외이주신고, 운전면허증 갱신·재발급 업 무만 처리가 가능하며, 신속한 업무 처리 를 위해 사전에 정확한 수수료*(현금)를 준비해 주시기 바랍니다. * 수수료는 총영사관 홈페이지(www.koreasydney.net)를 참고

민원 업무별 준비사항 및 유의점 1. 여권신청서 접수

o 신청서에 등록기준지(본적지)를 정확하게 기재 o 수령용 우편봉투(붉은색 Registered post 또는 노란색 Express post) o 여권용 사진 2매(배경색은 흰색, 어깨선 나 오게 찍을 것) o 미성년자 여권신청 시에는 부모의 여권 원 본 및 사본을 함께 준비 * 기타 자세한 사항은 반드시 총영사관 홈페 이지 공지사항 참조 o 미성년자 자녀 출생신고 이후 최초여권 신 청 시 출생증명서 사본

2. 신원조사(범죄경력)증명서

o유효한 본인 여권 원본과 여권 사본 1매 o최근 6개월 이내 사진 1매(3X4cm) o 수령용 우편봉투(붉은색 Registered post 또는 노란색 Express post) o 주소란의 등록기준(본적)지에는 본적 주소 를 기재

3. 인감, 부동산 및 은행 관련 위임장

o 신청 서식은 순회영사 현장에 비치 또는 사전에 공관 홈페이지에서 다운로드 o 신원확인을 위해 반드시 유효한 여권 원 본 준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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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ULTURE | λ¬Έν

54 | VOL 666 | 03 JAN 2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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