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JAN.2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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퀸슬랜드 해변, 청 해파리 비상 “해변 폐쇄” 조치 2019년 변경되는 비자 규정 지방정착 기회 증가 2018년 범법자 800명 이상 비자 취소
교통사고 산업재해 손 해 배 상 청 구 소 송 전 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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퀸슬랜드 해변, 청 해파리 비상… “해변 폐쇄” 조치 퀸슬랜드 “치명적인 해파리 피해 급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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슬랜드 주에서 수 천명의 피서객들이 청 해파 리(bluebottle)에 쏘이며, 골드코스트와 선샤 인코스트의 해변이 폐쇄됐다. 지난 주말 기록적인 양의 해파리 떼가 골드코스트와 선샤인코스트에 출현해 2600명 이상의 피서객들이 응 급 처치를 받는 일이 발생했다. 퀸슬랜드 당국은 기록 적인 수로 해안에 밀려온 청 해파리(bluebottle)를 주 의해 달라고 피서객들에게 당부했다. 일요일 오후 골드코스트에서 476명, 선샤인코스트에 서 461명 등 총 1000명에 이르는 피서객들이 해파리 에 쏘였으며, 수영을 즐기던 일부 피서객들이 과민성 쇼크를 겪고 구급 대원이 출동하는 사태가 벌어졌다. 서프 라이프 세이빙(Surf Life Saving)의 제레미 스터 지 책임자는 “급속한 확산”이라고 강조하며 “이때까지 이런 일을 본 적이 없다”라고 강조했다. 구조 대원들은 해파리가 출몰한 주변 해변에 대한 폐 쇄 조치를 내렸다. 또한 퀸슬랜드 주에서 이루칸지 해파리(Irukandji jellyfish)에 쏘인 것으로 의심되는 22명이 병원에 입 원하는 일이 발생했다. 호주 해양 스팅거 자문 서비스(Australian Marine Stinger Advisory Service)에 따르면 이는 10년간 평 균 수치의 두 배에 달하는 숫자다. 이처럼 목숨에 치명적일 수 있는 해파리는 주로 퀸슬 랜드 북부 열대 바다에 위치했지만, 폭우가 발생한 후 더워진 물이 흐르며 남쪽으로 유입된 것으로 보인다.
자문 서비스의 리사 거슈윈 디 렉터는 “올해는 이들의 주요 거 처를 확정해 말 할 수 없으며, 이루칸지 해파 리가 해안 남쪽 과 북쪽을 오가 고 있다”라고 설 명했다. 지난해 12월 1 일에서 올해 1월 7일까지 퀸슬랜 드 전역에서 청 해파리에 쏘여 치료를 받은 사람 은 2만 2282명에 달하며, 이는 지난해 같은 시기 6831명에 비 해 3배 이상 증가한 수치다. 이 번 주 월요일 하루 동안 526명 이 청 해파리에 쏘여 치료를 받 은 것으로 보고됐다. 라이프세이버스(Lifesavers)는 청 해파리가 앞으로 며칠 동안 더욱 기승을 부릴 수 있다고 경 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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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 변경되는 비자 규정 스콧 모리슨 연방총리가 호주의 연간 이민쿼터 축소 가능성을 재차 시사한 반면 이민자의 지방 정착 기회는 더 많아질 것으로 전망된다. 가족 비자 스폰서십 신규 프레임워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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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 한 해 호주 정계는 적정 이민자 유입수와 멜번 및 시드니의 인구집중현 상 해소방안을 둘러싸고 상당한 논의를 해왔다. 이민자를 지방으로 더 많이 유도해야 한다는 요구와 맞물려 호주 이주자에게 영 주권을 발급하기 전 지방과 시골에 정해진 기간 만큼 거주하도록 하는 법안이 의 회에 상정됐다.
비전문직 근로자에 대한 호주 영주권 취득 기회 확대
호주 정부는 노던 테리토리 및 빅토리아주 그레이트 사우스 코스트(Great South Coast of Victoria)와 지정지역이민협약(DAMA: Designated Area Migration Agreements)을 체결했다. 이 협약 하에 영어 실력이 부족한 반숙련 근로자(semi-skilled migrants)의 영주 권 취득이 가능해졌다. 데이비드 콜먼 연방 이민장관은 노동력 부족 현상을 해소하기 위해 더 많은 지역 과 이민협약을 체결할 가능성이 있다고 밝혔다. 이민자 지방 분산을 유도하기 위한 지정지역이민협약(DAMA)은 임시기술부족군 비자(TSS visa: Subclass 482)를 통해 외국인 근로자를 유치하는 방안이다. 이 협약의 특징은 482 비자 직업군 목록에 없는 직종에 대한 고용주 스폰이 가능 하며, 영어요건과 최저연봉 기준이 하향 조정될 수 있다는 점이다. 지정지역이민협약 하에서 영주권 신청이 가능하다.
신규 임시 부모비자
‘2016 이민법 개정안: 가정폭력 및 그 외 조치(Migration Amendments(Family Violence and Other Measures) Bill 2016)’이 2018년 11월 28일 연방의회를 통과 함에 따라 가족비자 후원에 대한 새로운 스폰서십 프레임워크(a new sponsorship framework)가 마련됐다. Consistency and commitment are crucial should you apply for a partner visa. (Getty Images/Kondo Photography) 신규 스폰서십 프레임워크에 따라 비자 절차는 스폰서 자격요건과 비자신청의 두 단계로 나뉘어 심사된다. 즉 스폰서 승인이 없이는 비자신청을 할 수 없다. 이는 폭력적 비자 후원자로부터 취약한 가족 구성원(아동 및 여성)을 보호하기 위 한 차원이다. 새로운 규정으로 비자 후원자에 대한 심사가 더욱 엄격해지며 이로써 파트너 비자 (Partner Visa)의 경우 비자신청 대기기간이 길어질 것으로 보인다.
남부호주주 혁신지원비자, 투자 불필요
작년 11월 도입된 남부호주주 경제 활성화를 위한 ‘남부호주주 혁신지원비자 (Supporting Innovation in South Australia (SISA) – Temporary Activity (subclass 408) visa)’에 대한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 기존의 사업비자와는 달리 혁신지원비자는 투자 자금이 필요하지 않으며, 비자 소 지자는 가족과 함께 3년 동안 호주 체류가 가능하다. 남부호주주는 항공우주·방위산업, 사이버안보, 빅데이터, 블록체인(blockchain: 분산형 데이터 저장기술), 농업과 기술을 결합한 ‘어그테크(AgTech), 보건의료기 술, 로봇공학(robotics), 미디어 영화산업 부문에 우선권을 준다는 계획이다. 하지 만 이 외 다른 분야의 사업 계획이 있는 자도 신청이 가능하다. 남부호주주 혁신지원비자 프로그램은 2021년 11월까지 3년간 시범 시행된다.
호주 연간 이민 쿼터 축소 가시화 최대 5년 동안 이민자의 부모가 호주에 머물 수 있는 새로운 임시 스폰서 부모 비 자(Temporary sponsored parent visa) 신청이 2019년 상반기부터 가능해진다. 임시 스폰서 부모비자는 3년과 5년 비자로 나뉘며 신청비는 각각 5천 달러와 1만 달러다. 이 비자의 연간 쿼터는 15,000개로 1회에 한해 갱신이 가능하다. 부모비자 소지자는 호주에 머무는 기간 반드시 건강보험을 가지고 있어야 하며 후 원자녀(비자 스폰서)는 부모의 건강진료에 드는 비용을 전적으로 책임져야 한다. 이는 후원자녀가 부모의 재정적 보증인이 되도록 하기 위한 취지다. 이민자 부부나 커플은 양쪽의 부모를 동시에 후원할 수 없고 한 쪽의 부모(one set of parents)만 후원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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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주의 연간 이민 쿼터는 2011년 이래 19만 명으로 유지 되고 있다. 하지만 2017-18 회계연도 영주권 취득자 수는 2007년 이래 최저치인 16만 2천 명으로 감소했다. 스콧 모리슨 연방총리는 연간 이민 쿼터를 16만 명으로 축소하길 바란다는 의중을 여러 차례 내비쳤다. 5월 연방 총선을 앞두고 정부가 어떤 결정을 내릴지 주목되는 부 분이다. 모리슨 총리는 또 향후 이민자 분산 정책에 주정부들의 의 견을 적극 반영한다는 계획이다. NSW주는 NSW주에 유입되는 이민자 수를 현재의 절반 수준으로 줄이길 바라고 있는 반면 ACT는 2018-19년 주정부 지명 기술이민비자 수를 연간 800개에서 1,400 개로 대폭 확대했다. T O N 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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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택의 폭이 넓어질 2019년 호주 전기차 시장 2019년 어떤 전기 자동차가 소비자들의 이목을 끌게 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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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10년부터 이미 각 주정부들는 다양한 브랜드와 함께 여러 방향으로 상업용 전기 자동차 시연 프 로젝트를 진행해 왔었지만 지원 및 인프라 부족으로 매번 난관에 봉착했다. 하지만 테슬라의 호주 전기차 시장 진출이 변화를 가 져왔다. 기존 세대 전기차의 평균 주행 가능 거리는 출퇴근 거리 에 불과했다. 하지만 테슬라의 경우, 이 주행 가능 거리 를 350km 또는 그 이상으로 확장하면서, 호주에서 제대 로 쓸 수 있는 첫 번째 전기차로 자리매김하게 되었다. 하지만 테슬라조차 아직 해결하지 못한 부분, 바로 가 격적 요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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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다가 호주 정부는 다른 선진국들과 다르게 몇몇 전기 차에 대한 별도의 인센티브 예산을 가지고 있지 않다. 아직 여러모로 불편한 전기차를 비싼 값에 지불하고 구 입해야 하는 소비자를 공략하기 위해 여러 메이저 자동 차 브랜드들은 다양한 전략으로 호주 전기차 시장에 도 전장을 내밀고 있다.
2018년 소개된 3가지 차종 • 르노 Zoe, 54,000 달러, 주행가능거리 300km, 소형 해치백 • 재규어 I-PACE, 11만9천달러, 주행가능거리 470km, 첫 프리미엄 브랜드 차종
• 현대 아이오닉, 4만 5천달러, 주행가능거리 280km, 별도의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하이브리드 차종 존재
2019년 출시 예정된 5개 차종 •닛산 Leaf, 3월 이전 출시 •현대 코나 일렉트릭, 1/4분기 •기아 니로 EV, 1/4분기 (유동적) •테슬라 모델 3, 올해 중순 •아우디 e-tron, 올해 말 이들 차종은 대부분 가격적인 메리트와 긴 주행 가능 거 리를 무기로 시장에 진출할 예정이기 때문에 소비자들 로부터 큰 관심을 받을 것으로 전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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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이언톨로지교 시드니 본부서 살인극… 10대 범인 정신 진단 대만계 십대 청소년이 시드니에 위치한 사이언톨 로지 교회 본부에서 칼부림을 벌여 남성 한 명이 사망하고 한 명이 부상하는 사건이 발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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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 목요일 시드니 북부 채스우드에 위치한 사이언톨로지교 본부에서 16 세 용의자가 휘두른 칼에 목을 찔린 대만계 20대 청년이 곧바로 병원에 이송됐으나 사 망했다. 사건 발생 후 경찰이 현장에 도착했을 때는 이미 센터 종교 관계자들이 용의자 십대 소 년을 에워싸고 있었다고 경찰은 전했다. 강력반 사이먼 존스 형사는 십대인 용의자 가 25cm 길이의 날카로운 칼을 소지하고 있 었다고 말했다. 대만계로 알려진 16살의 용의자는 칼을 사 용해 대만계 남성의 목을 찔렀고 옆에 있던 남성에게도 상해를 입힌 것으로 알려졌다. 두 명의 부상자는 로얄 노스쇼어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24세 남성은 병원 이송 후 사망 했으며 30세 남성은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상태다. 사이언톨로지교 대변인은 성명을 통해 “희 생자는 우리 교회에서 가장 독실한 신도였
으며 교회는 경찰 수사에 적극 협조하고 있 다”고 밝혔다. 이 십대 용의자는 현재 로얄 노스 쇼어 병원 에서 정신 감정 중이며 가족 모두 사이언톨 로지교 신도인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경찰은 "이 사건은 단지 가정폭력사건 으로 보고 있고 사이언톨로지교와는 관련이 없다"고 밝혔다. 2016년 9월에 문을 연 채스우드 사이언톨로 지교 센터는 13,500 평방미터 규모로 미국 을 제외한 지역 중 최대 규모의 사이언톨로 지 센터다. 2007년 호주 시드니에서 50대 부모와 15세 여동생을 칼로 찔러 부친과 동생을 살해하 고 모친에게 중상을 입힌 20대 여성이 정신 병 진단을 받았으나 사이언톨로지교 신봉자 인 부모가 종교적 이유로 정신과치료를 거 부한 것으로 알려져 논란이 일었던 적이 있 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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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해 호주를 새롭게 하는 새 규정 2019년 새해에 새로이 도입되는 새로운 규정과 법규는 무엇일까? 여성 위생용품 GST 면제 1월 1일 발효 여성 생리대와 탐폰 등 여성 위생용품에 부과되 던 10% GST가 폐지된다. GST 면세 대상에는 탐폰, 생리대, 생리컵 (menstrual cups), 팬티라이너(panty liners), 샘 방지 생리팬티(period or leak-proof underwear)가 포함된다. 이 같은 조치는 각 주 및 테리토리 정부가 여성 위생용품에 부과되던 GST 폐지에 만장일치로 합의한 데 따른 것이다. 여성계는 콘돔과 윤활제(lubricants)와 같은 용품이 면세 대상인 반면 여성 위생용 품에 세금을 부과하는 것은 불공평하다고 주장해 왔으며 여성 위생용품 GST 폐지 는 18년 싸움의 결실이다.
신용카드 발급규정 강화 1월 1일 발효 아메리칸익스프레스, 컴뱅크(CommBank), 웨스트팩, NAB, 시티(Citi), ANZ, 밴디고(Bendigo), 애들레이드 은 행(Adelaide Bank), HSBC, 래티튜드 (Latitude), 맥쿼리(Macquarie)와 같은 호주의 최대 신용카드 발행사들을 대상 으로 신규 신용카드 발급규정이 강화된 다. 신용카드 발행사들은 카드를 발급하기 전 신규 고객이 신용카드 한도액을 3년 안에 상환할 능력이 되는지 평가할 것이 요 구되며, 상환이 불가능하다고 판단될 경우 신용카드를 발급해선 안된다. 호주증권투자위원회(ASIC)의 최근 보고서에 따르면 신용카드 발행사들은 또 고객 이 신용한도 축소를 요청하거나 온라인으로 카드를 취소할 수 있도록 하고 고객의 요청이 없는 한 신용한도 인상을 제안하지 않는다는 데 합의했다. 호주증권투자위원회의 션 휴즈 위원장은 “신용카드 사용으로 인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향후 2년 동안 금융기관들을 모니터할 것”이라고 밝혔다. 호주 국민의 신용카드 미결제금액은 516억 달러에 달하는 실정이다.
지방과 시골 거주민에 대한 청년수당 및 호주 원주민 학 비보조금 인상 1월 1일 발효 지방과 시골에 거주하는 경우 청년수당 (Youth Allowance)과 호주 원주민 학비 보조금(ABSTUDY)을 받기 위한 소득 상 한이 15만 달러에서 16만 달러로 인상된 다. 또한 집에서 떨어져 생활하는 호주 원주민 학비보조금(ABSTUDY) 수급자 의 방문 및 여행 경비 혜택에 더 많은 유 연성이 적용된다. 청년수당인 Youth Allowance는 16세에서 21세의 풀타임 구직자나 18세부터 24세 의 풀타임 학생을 지원하는 수당이다. 반면 호주 원주민 학비보조금(ABSTUDY)은 호주 원주민 및 토레스 해협 군도민 학생과 견습생을 위한 보조금이다. 이 같은 개정은 취업연령대의 구직자를 돕기 위한 정부의 실업 수당인 Newstart Allowance 수급액을 인상해야 한다는 촉구가 일고 있는 가운데 나온 것으로 현 수 급액은 주당 275달러, 하루 약 40달러꼴이다. Newstart Allowance
서부호주주, 백신 미접종 아동의 보육센터 및 학교 등교 금지(No Jab, No Play) 1월 1일 발효 서부호주주에서는 전염병 발병 시 백신 미접 종 아동의 보육센터나 학교 등교를 금지하는 "No Jab, No Play" 정책이 1월 1일부터 시행 된다. 모든 학교와 보육센터는 또 학생들의 예방접 종 기록을 계속 업데이트 해야 한다. "No Jab, No Play" 정책은 현재 빅토리아주, NSW주와 퀸즐랜드주에서 시행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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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부호주주의 예방접종률은 국가 평균에 못 미치고 있다.
NSW주 ‘베이비 번들(baby bundle)’ 혜택 제공 1월 1일부터 발효 NSW주는 출산가정에 3백 달러 상당의 신생아와 산모용 용품인 ‘베이비 번들( baby bundle)’을 제공한다. ‘베이비 번들’에는 체온계, 구급상자, 아기용 물티슈, 크림, 칫솔 등이 포함되 며 우편을 통해 집으로 전달된다. 글래디스 베레지클리언 NSW주 주총리 는 “아기 출산과 관련해 비용이 많이 든 다는 것을 알고 있다”면서 “‘베이비 번들’이 비용 부담을 줄여줄 것”이라고 말했다. 2017년 NSW주 신생아 수는 9만 6천 명을 조금 밑돌았다.
개인 소득세 인하 7월 1일 발효 호주 국민은 7월 1일부터 자유당연립 정부가 추진해 온 개인 소득세 인하 혜 택을 보게 된다. 2017-18 회계연도 소 득세 신고 시 개정이 적용된 환급을 받 게 될 예정이다. 연소득 37,000 달러까지는 200 달러의 세제 인하 혜택을 보게 된다. 연소득이 48,000달러와 90,000 달러 사이인 경우에는 최대 세액 공제액 530 달러가 적용된다. 납세자의 세율 등급이 점진적으로 상승하는 브래킷 크리프(Bracket Creep: 물가상 승에 따른 과세 소득구간의 상향 이동으로 인한 증세 효과)로 인한 세금 부담을 완 화하기 위한 조치도 7월 1일부터 시행된다. 연소득이 87,000 달러와 90,000 달러 사이인 경우 과세 구간이 한 단계 낮아져 37% 의 세율 대신 32.5%의 세율이 적용된다.
워킹홀리데이 비자 개정 7월 1일 발효 호주 정부는 지방 농가의 인력난 해 소를 위해 워킹홀리데이 비자 (Working Holiday Maker visa) 프 로그램을 확대한다고 발표했다. 워킹홀리데이 비자 프로그램 2년 차에 접어든 비자 소지자가 지방에 서 동식물 재배(regional plant and animal cultivation work) 등의 업종에 6개월간 종사한 경우 1년 더 비자를 연장할 수 있는 자격이 부여된다. 즉 최대 3년간 호주에 머물 수 있다.
새로운 이민자, 복지수당 혜택 대기기간 연장 호주에 새롭게 정착한 이민자 의 복지수당 혜택 대기기간을 연장하기 위한 모리슨 정부의 법안이 2019년 초 연방의회를 통과할 것으로 보인다. 이 법안 하에서 영주 이민비 자가 승인된 이민자들은 실업 수당인 뉴스타트(Newstart)나 복지 우대카드(concessions cards)를 받기 위해서 4년을 기다려야 한다. 또한 간병인 급여(carer payments)와 유급 육아 휴직 혜택(parental leave pay), 아버지/배우자 수당(dad and partner pay)을 받기 위해서는 2년을 기다려야 하는 한편, 간병인 수당(carer allowance)과 가족 부양 혜택 A(family tax benefit part A)를 받기 위해서는 1년의 대기 기간을 거쳐야 한다. 지난 12월 연방 하원을 통과한 해당 법안은 올해 초(2019년) 상원 표결을 앞두고 있다. T O N 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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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란의 프레이저 애닝 의원 “무슬림, 수단 이민자 금지… 집으로 돌려보내야” 논란의 중심에 선 ‘프레이저 애닝’ 연방 상원의원이 “무슬림과 수단 출신 이민자를 받아들이지 말아야 한다”라고 말해 논란에 불을 지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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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속의 프레이저 애닝 연방 상원 의원이 지난 주말 극우 단체가 멜 버른에서 주최한 인종차별적 시위에 참 석하며 또다시 논란의 중심에 섰다. ‘백호주의’로의 회귀를 역설해 온 ‘68세 의 초선’ 프레이저 애닝 상원의원은 멜 버른의 세인트 킬다 해변가 인근에서 열 린 극우단체 ‘유나이티드 패트리엇 프런 트’의 인종차별적 시위에 참석해, “자신 은 유권자를 대변하고 있고, 퀸슬랜드 주가 아프리카 갱들로부터 폭력을 경험 하고 있다”라고 발언했다. 이런 가운데 프레이저 애닝 상원의원이 멜버른 세인트 킬다 집회에 참석하기 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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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항공편 구입에 공금을 사용했다는 소 식이 전해지며 이에 대한 비난도 커지 고 있다. 애닝 의원은 자신의 행동을 옹호하며 “ 자신은 무슬림과 수단 출신 이민자에 대 해 강한 견해를 가지고 있다”라고 강변 했다. 이어서 “나는 더 이상 무슬림과 수단 출 신들을 이 나라에 데려오지 않을 것”이 라며 “이를 금지할 것이고, 만약 그들 중 누구라도 범죄를 저지른다면 그들의 고 향으로 돌려보낼 것”이라고 말했다. 지난해 8월 연방 의회 첫 연설에 나선 애 닝 의원은 “무슬림 이민 금지”를 요구하 며, 백호주의 정책으로의 회귀를 촉구해 논란을 일으킨 바 있다. 애닝 의원은 “집회 조직위와 지지자들이 인종 차별을 조장하고 있다”라는 비난을 동료 의원들에게 듣고 있지만 이는 사실 이 아니라고 반박했다. 그는 “인종 차별주의자들의 집회는 없었 고, 나는 인종차별주의자가 아니다”라
며 “집회에는 무슬림과 수단 이민자들을 호주에 오게 하고 해변과 자택에서 무작 위로 사람들을 때려눕히도록 방조한 호 주 정부의 행동에 불만을 표명한 점잖은 호주인들이 있었다”라고 말했다. 한편 이날 집회를 담은 영상과 사진들에 극우단체 ‘유나이티드 패트리엇 프런트’ 의 회원과 지지자들이 나치 경례를 하는 모습이 담겨 논란이 커지고 있다. 애닝 의원은 집회에서 자신의 곁에 서있 던 사람들은 나치 경례를 하지 않았다 며, 인종 차별, 폭행, 테스토스테론 밀매 등의 범죄 기록을 갖고 있는 이번 행사 의 공동 주최자 ‘브레어 코트렐’과 거리 두기에 나섰다. 코트렐은 아돌프 히틀러의 초상화를 모 든 호주 교실에 둬야 한다고 말해 파문 을 일으킨 인물로, 애닝 상원 의원은 지 난 토요일 집회에서 블레어 코트렐을 처 음 만났다고 말했다. 이런 가운데 애닝 의원의 이번 집회 참 석에 대한 정치권의 비난 역시 더욱 커
지고 있다. 노동당의 타냐 플리버섹 부당수는 “상원 의원이 이 같은 집회에 참여한 것이 역 겹다”라고 성토했다. 플리버섹 부당수는 “호주 상원 의원이 나라를 단결시키는 것이 아닌 분열시키 는 집회에 참석하기 위해 세금을 사용했 다는 사실에 대다수 국민들이 역겨워할 것”이라고 말했다. 조쉬 프라이덴버그 재무 장관은 “애닝 의원의 집회 참석은 받아들일 수 없는 일로 이 같은 분열 집회에 참여하지 말 았어야 한다”라며 “나치 경례는 특히 혐 오스럽다”라고 성토했다. 녹색당의 사라 핸슨-영 연방 상원의원 은 “극우주의자들의 인종차별 시위에 연 방 상원의원이 참석한 것은 대단히 잘못 된 것으로 연방정부 차원의 조치가 뒤따 라야 한다”라며 “인종차별적 시각을 부 추기고 폭력을 조장하는 시위를 지지하 고 있는 애닝 상원의원은 의회에 잔류할 자격이 없다”고 직격탄을 날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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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SW 가뭄, 수십만 마리 물고기 폐사 “피해 확산 우려” 이 미 수십만 마리의 물고기가 폐사 한 NSW 주 서부 지역에 가뭄이 이어지자, 더 ㄹ많은 물고기들이 피해 를 입을 수 있다는 우려의 목소리가 커 지고 있다. NSW 1차 산업 및 수자원 부의 조사가 한창인 가운데, 지속적인 건조한 날씨 와 최근 들어 급격히 하락한 기온이 메 닌디(Menindee) 지역에서 물고기들이 대량 폐사한 원인으로 지목받고 있다. 안쏘니 타운센드 수석 어업 관리자 는 “급격한 기온 변화(쿨 체인지: cool change)가 기존의 녹조현상을 교란시 키며 해조류가 죽게 됐고, 용존 산소가 감소하며 어류를 위한 수질이 악화됐 다”라고 설명했다. 군네다(Gunnedah) 인근의 나모이 강
(Namoi River), 원갈라댐(Wyangala Dam)의 라클란 강(Lachlan River), 달 링 강(River)에서는 골든 농어(Golden perch), 머레이 대구(Murray cod) , 청 어(bony herring) 등의 어종이 주로 폐 사한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해 12월 달링강 40킬로미터 구간에 폭우가 쏟아지면서 1만여 마리의 물고 기가 폐사한 후 이번 일이 발생했기 때 문에, 추가 피해를 막기 위한 대책 마련 이 시급하다는 목소리도 나오고 있다. 타운센드씨는 “현재와 같은 최저 수위 와 따뜻한 온도는 여름 내내 토종 물고 기들에게 지속적인 위협이 될 수 있다” 라고 경고했다. NSW 수자원부(WaterNSW)의 아드리 안 랭돈 국장도 “비가 내리지 않는 상황
에서 고온이 지속될 경우 수질 악화가 지속되고 위험성이 증가할 것이 거의 확
실하다”라고 말했다.
2018년 범법자 800명 이상 비자 취소 더튼 내무 “범죄 행위 관련자 체류 불가” 강력 의지 표명 가정폭력사범도 포함 … 한인 커뮤니티도 주의 요망
호
주 정부가 2018년 한 해 동안 800명 이상의 범법자들의 호주 비자를 취소한 것으로 밝혀졌다. 피터 더튼 내무부 장관은 7일(월) 언론
연
과의 인터뷰에서 “법에 따라 작년 한 해 동안 비시민권자로서 12개월 이상 유죄 선고를 받은 800명 이상의 범법자들의 비자를 취소했다. 우리는 호주로 들어 오는 사람들을 환영하지만 범죄 행위에 연루될 경우, 그 어느 누구도 호주에 머
가된 후부터 비자를 박탈당한 비시민권 자 범죄자는 4천150 여 명으로 증가한 것으로 집계됐다. 또 연방정부가 작년 10월 의회에 제출한 법안 초안을 보면, 폭동, 주거 침입, 차 량 탈취 및 폭행, 가정 폭력, 성범죄 등 으로 최소 2년 이상 징역형의 유죄 판결 을 받은 사람은 수감 기간에 상관없이 비자가 취소될 수 있도록 했다. 따라서 앞으로는 훨씬 더 많은 외국 출 신 범죄자들이 이 법에 따라 처벌을 받 게 될 것으로 보인다. 한편, 한인 커뮤니티 내 가정폭력이 심 각하다는 지적을 받는 가운데 가정폭력 관련자 53명의 비자가 취소된 사실은 특 히 주목해야할 부분이다.
노동당 "교육학과 입학 문턱 높여야"
방야당인 노동당이 교육학과 입학 기준을 대 학이 자발적으로 상향 조정하지 않는다면 최저 입학 점수제를 도입할 것이라고 엄포를 놓았다. 탄야 플리버섹 노동당 부당수는 성적 상위 30%에 드 는 고등학교 졸업자의 교육학과 입학을 바라고 있다. 이는 교육학에 열정이 없는 성적이 저조한 학생들의 입학이 허가되고 있는 “매우 우려되는 추세”에 제동을 걸기 위한 취지다. 플리버섹 부당수는 교사라는 직업은 “의료직과 마찬 가지로 매력적인 직종(as attractive as a profession as medicine)”이 돼야 한다고 믿는다. 그는 지난 일요일 교육학과 입학 경쟁률을 높이기 위 해 대학들이 합격 커트라인을 높일 것을 촉구했다. 이어 “결코 유능한 교사가 될 수 없는 학생을 받아들 이면서 교육학을 계속 하향 평준화시켜선 안 된다. 이 같은 현상이 유지된다면 교사라는 직종에 전반적 해가 가해질 것”이라고 지적했다. 노동당의 이 같은 움직임은 호주 대학들이 성적이 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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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를수 없다는 것을 명심해야 한다”라고 밝혀 범법자 비자 취소에 대한 강력 의지를 표명했다. 수백 명의 비자 취 소 범죄자들 중에 는 아동 대상 성범 죄 또는 아동 착취 에 관련된 자 100 명, 가정폭력 관련 자 53명, 성범죄 34명, 56명의 무기 소 지 관련 범죄 56명, 폭력범 125명, 살인 13명 등이 포함됐다. 최근 통계에 따르면 12개월 이상의 형량 이 선고된 범죄자에 대하여 비자 취소및 강제 추방 조항이 2014년 이민법에 추
조한 학생들의 교육학과 입학을 허가 하고 있는 자료가 작년 공개된 데 따 른 것이다. 상원조사위원회에 공개된 수치에 따 르면 최고등급이 99.95인 호주대학 입학등급지수, ATRA(Australian Tertiary Admission Rank)에서 17.9 등급을 받은 한 학생이 2018년 빅토리아 대학(Victorian uni) 교육 학과에 입학했으며 또 다른 대학에 입학한 교육학과 학생의 최저 등급은 22.1이었다. 하지만 대학들은 낮은 점수가 학생의 전반적 능력을 보여주지 못하며, 저조한 성적의 교육 학과 입학생은 소수에 불과하다고 주장한다. 호주교육대학장위원회(Australian Council of Deans of Education)는 성명을 통해 “아타(ATRA) 등급에만 오롯이 의존해 입학이 허가되는 학생은 네 명 중 한 명
꼴이 채 안 된다. 아타 등급이 높은 학생이 더 훌륭한 교사가 된다는 증거는 없다”고 반박했다. 탄야 플리버섹 노동당 부당수는 교육학과 입학 기준 을 높이기 위해 대학들과 맞설 준비를 하고 있다고 밝 혔다. T O N 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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멜버른 인기 관광지, 안전 강화 조치 “차단 벽, 차량 진입 방지 말뚝 세워”
안
전 강화 조치에 따라 멜버른의 플린더스 스트리트 역과 프린 세스 브리지에 영구적인 차량 진입 방 지용 말뚝과 차단 벽이 설치된다. 2017년 1월 멜버른 도심 지역인 버크 스트리트와 퀸 스트리트 사거리에서는 차량이 보행자에게 돌진하며 시민들이 목숨을 잃는 일이 발생한 바 있다. 멜버른 도심에 대한 안전 강화 조치에
따라 이번 주부터 플린더스 스트리트 역 앞 130 스퀘어 미터에 이르는 공간 에는 20개의 차량 진입 방지용 말뚝과 8미터 길이의 차단 벽이 설치될 예정 이다. 이와 함께 프린세스 브리지에도 88개 의 차량 방지용 말뚝이 세워질 예정이 며 1월 14일부터 공사가 시작될 예정 이다.
축제 행사장 내에서 불법약물 검사, 서호주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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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 NSW주의 음악축제에서 불법마약 과다복용으로 사망자가 발생해 주정부 가 약물검사 시행을 시사한 가운데 서호주 주 정부는 연말과 연초를 맞아 열리는 각종 축제 에서 약물검사를 실시하지 않을 것이라 밝혔 다. 하지만 서호주 경찰은 행사장 출입구에 수거 함을 설치하고 약물 소지자들이 자발적으로 불법약물을 버린 뒤 축제에 참여할 수 있도록 권고하고 있다. 이런 경우 벌금이 부과되지 않 는다. 동시에 경찰들은 ‘행사장 안에서 불법약 물을 투여하다 적발되면 기소될 것’이라고 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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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하고 있다. 경찰 측은 이 수거함이 성공적으 로 운영되고 있다고 밝혔으나 구체적으로 얼 마나 많은 약물이 수거되었는지는 밝히지 않 았다. 건강 장관(Health Minister) Roger Cook은 “ 지난해 호주 내에서는 최초로 ACT 주의 축제 에서 약물검사가 실시되어 긍정적인 결과를 거두기는 했다. 하지만 현재 우리 주는 이에 대 한 별다른 계획이 없는 상태다. 다만 동부 지역 의 주정부들이 약물검사와 관련하여 내릴 결 정을 주시할 것이며, 우리 주에서도 실시가 필 요한지에 대해 계속 고려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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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 세계에서 가장 안전한 항공사,
호주 ‘콴타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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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산업 전문 웹사이트인 에어라인레이팅스(AirlineRatings)가 2019년 세계 에서 가장 안전한 항공사로 호주 콴타스 항공을 선정했다. 에어라인레이팅스(AirlineRatings.com)는 전 세계 405개 항공사의 서비스 품질 과 안전도를 평가해 해마다 세계에서 가장 안전한 항공사를 선정해 발표하고 있다. 제프리 토머스 편집장은 "지난 60년 동안 콴타스가 사실상 모든 주요 항공 안전 분 야에서 선두를 달리고 있고, 제트기 시대에도 치명적인 모습을 보이지 않는 점은 놀 라운 일”이라고 말했다. 이 웹사이트는 세계에서 가장 안전한 항공사 20곳과 가장 안전한 저가 항공사 10 곳도 함께 발표했다.
세계에서 가장 안전한 20개 항공사 (순위 없이 알파벳 순서) •에어 뉴질랜드(Air New Zealand) •알라스카 에어라인(Alaska Airlines) •올 니폰 에어라인(All Nippon Airways) •아메리칸 에어라인(American Airlines) •오스트리안 에어라인(Austrian Airlin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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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리티쉬 에어웨이(British Airways) •캐세이 퍼시픽 에어웨이(Cathay Pacific Airways) •에미레이트 항공(Emirates) •에바 항공(EVA Air) •핀에어(Finnair) •하와이안 에어라인(Hawaiian Airlines) •KLM •루프트한자(Lufthansa) •콴타스(Qantas) •카타르(Qatar) • 스칸디나비안 에어라인 시스템(Scandinavian Airline System) •싱가폴 에어라인(Singapore Airlines) •스위스 항공(Swiss) •유나이티드 에어라인(United Airlines) • 버진 항공(Virgin group of airlines - Atlantic and Australia)
세계에서 가장 안전한 저가 항공사 10곳 (순위 없이 알파벳 순서) •플라이비(Flybe) •프론티어(Frontier) •홍콩 익스프레스(HK Express) •젯블루(Jetblue) •젯스타 호주/아시아(Jetstar Australia/ Asia) •토마스 쿡(Thomas Cook) •볼라리스(Volaris) •부엘링(Vueling) •웨스트젯(Westjet) •위즈 (Wizz)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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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말연시 호주 한인 익사 사고 이어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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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스마스 당일 NSW 남부 해안가 에서 한40대 중반의 한국인 남성 이 물에 빠져 숨진데 이어 새해 첫날에 도 시드니 동부 클로블리 비치(Clovelly Beach)에서 30대 후반의 한국계 남성 이 익사체로 발견됐다. 두 사망자 모두 스노쿨링을 하다 변을 당한 것으로 경찰이 밝혔다. 데일리 텔레그라프 지는 “호주서 13년 거주해온 피터 임 씨(38. Peter Lim)가 클로블리 해변가에서 스노쿨링을 하다 의식을 잃은 상태에서 구조돼 심폐소생
이 시도됐지만 의식을 찾지 못했다”고 전했다. 이 신문은 숨진 임 씨가 “통신 분야의 종 사자이며 교회 생활에 충실하면서 늘 타 인 돕기에 앞장서 왔고 사고가 발생한 클로블리 해변을 자주 찾아왔다”고 덧 붙였다. 사고 발생 당시 해안가를 찾은 비번의 의사가 즉각 심폐소생을 시도하는 등 모 든 대책을 강구했지만 무위로 돌아갔다. 크리스마스 연휴 동안 한국인 익사사고 가 재현됐다.
앞서 크리스마스 당일에는 46살의 한국 인 유학생이 NSW 남부 해안가의 콘졸 라 호수에서 스노쿨링을 하다 물에 빠져 숨져 숨졌다. 숨진 한국인은 스노쿨링을 하던 중 실종 됐고, 이에 즉각 수색에 나선 경찰과 비 상 구호대에 의해 발견됐지만 회복하지 못하고 현장에서 숨을 거뒀다. 경찰은 물 속에서 의식을 잃은 한국인을 소생시키기 위해 현장에서 응급 조치를 취했지만 실패로 돌아갔다. 경찰은 이 남성이 학생 비자로 호주에
입국했다고 밝혔다. 지난 2015년에는 퀸슬랜드 주 선샤인 코스트 인근 누사 마을의 웨이바 천에 서 스노클링을 하던 26살의 한인 청년 이 모 씨가 익사한 바 있다.
서부호주 Munster 지역서 가택침입 살인사건 발생해 … 피해자는 30세 여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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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 28일, 퍼스 시티 기준 남 서쪽으로 약 30km 가량 떨어 진 곳에 위치한 Munster 지역의 주 택에서 한 여성(Cara Hales, 30세)이 도끼로 문을 부시고 집으로 침입한 것으로 추정되는 한 남성에 의해 살 해되는 끔찍한 사건이 발생했다. 범 인 Jesse de Beaux(23세)는 사건 발 생 다음날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 에 의해 사건현장 주변 숲에서 체포 됐다. 당시 이 남성은 옷을 입지 않고 있었으며, 불안정한 정신상태를 보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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던 것으로 전해졌다. 이웃과 지인들의 애도가 이어지고 있 는 가운데 더욱 안타까운 소식이 전해 졌다. 피해자와 범인이 일면식도 없 던 사이였다는 것이다. 이번 사건이 무계획적이었고 불특정 개인에게 일 어났다는 사실에 이웃들은 충격을 감 추지 못했다. ‘범인은 사건 발생 이전 에도 범행대상을 찾기 위해 여러 집을 돌아다니며 문을 두드렸다’는 제보도 들어왔다. Hales씨의 하우스메이트
(housemate)는 사건 발생 당시 외출 중이었으며, 집에 돌아와 사건 현장 을 발견한 뒤 경찰에 신고한 것으로 알려졌다. Hales씨의 집과 가까운 곳 에 살고 있는 한 이웃은 “누군가가 소 리 지르는 것을 들었고 얼마 지나지 않아 앰뷸런스가 도착했다. 그저 남 성과 여성이 집안에서 말다툼을 하는 것으로 생각했다. 누군가가 위험에 처해있던 것을 알았다면 경찰에 신고 했을 것”이라고 말했다. 경찰은 목격 자들의 추가 제보를 기다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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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IC 건설 감시 단체 “오팔 타워 시공사, 멜버른 건축 프로젝트 재점검”
빅토리아 주의 건설 감시 단체가 시드니 ‘오팔 타워’의 건축 시공업체인 ‘아이콘’(Icon)이 참여한 멜버른 건축 프로젝트들을 재점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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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리아 주의 건설 감시 단체가 시드니 ‘오팔 타워’의 건축 시공업체인 ‘아이 콘’(Icon)이 참여한 멜버른 건축 프로젝트들을 재점검하고 있다고 밝혔다. 지난해 12월 24일 오전 ‘아이콘’이 시공한 지하 4층 지상 34층의 시드니 오팔 타워 51세대의 내벽에 소음을 동반한 균열 사태가 발생했다. 입주민들이 긴급 대피했고 이후 입주가 허용됐 지만 다시 전수조사를 위해 전 주민에게 대피 령이 내려진 상태다. 빅토리아 주 건축 인가 협회(Victorian Building Authority :VBA)는 완공을 앞둔 2억 5천만 달러 규모의 도클랜드 공사 프로젝트를 포함 해, ‘아이콘’(Icon)이 참여한 다수의 건축 프로 젝트들에 대한 재검토 작업에 돌입했다. 협회 대변인은 성명을 통해 “건축 인허가 심사 는 4주 정도가 걸릴 것으로 예상되며, 초기 허 가 단계 혹은 공사 진행 단계 등 프로젝트의 단계에 따라 초점이 달라질 것”이라며 “입주민 의 안전이 최우선 고려 사항”이라고 강조했다. 건축 시공업체 ‘아이콘’(Icon)이 현재 멜버른에 서 진행 중인 프로젝트로는 학생 기숙사, 리치
몬드의 사무실 건물, 사우스 야라와 애보츠포 트에 세우는 아파트 프로젝트 등이 있다. ‘아이콘’의 닉 브라운 임원(managing director)은 “검토 작업에 대해 아직 공식적인 통보 를 받지 못했지만 어떠한 조사에도 협조할 것” 이라고 말했다. 닉 브라운 씨는 헤럴드 선과의 인터뷰에서 “ 빅토리아 주에서 짓는 우리 건물들은 모두 이 중 구조 인증을 받았으며 안전하다”라고 강조 했다. 도클랜드 아파트 건설에 동참한 개발업체 ‘캐 피털 얼라이언스(Capital Alliance)’역시 시공 업체 ‘아이콘’(Icon)을 지지한다고 밝혔다. 캐피털 얼라이언스의 창업자인 모한 듀 씨는 빅토리아주에서의 건축 규제에 대한 엄격함에 자신감을 느끼고 있다며 “시공 업체 아이콘이 과거에 그랬던 것처럼 앞으로도 랜드마크 건물 들을 내놓을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시드니 오팔 타워에 대한 독립 기관의 감 사가 현재 진행 중이며 이번 주 금요일 보고서 가 발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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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드니 초대형 우박, 보상 청구액 “6억 7000만 달러 넘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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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해 12월 테니스 공만한 우박이 시드니와 NSW 지역을 강타한 가운데, 피해 보상 청구액 이 6억 7000만 달러를 넘어섰다. 호주보험협회(Insurance Council of Australia)에 따 르면 12월 20일 이후 현재까지 8만 1000건 이상의 피 해가 접수됐으며, 수리비로 청구된 비용만도 6억 7390 만 달러에 달하는 것으로 보고됐다. 협회는 피해 접수
의 ¾ 가량이 차량 손상과 관련이 있다고 덧붙였다. 지난해 12월 20일 오후 5시경 테니스 공 크기의 우박 이 시드니 서부 지역에 쏟아지기 시작했고 이어 1시간 후에는 역시 골프 공 크기의 우박이 시드니 도심지역 의 주택과 차량에 퍼부어졌다. 치명적인 우박이 쏟아지며 자동차가 움푹 파이고 앞 유리가 깨진 것은 물론, 주택의 지붕과 태양열 전지
판이 파손되는 피해가 이어 졌다. 특히 시드니 북부의 베 로우라 하이츠(Berowra Heights) 지역의 피해가 컸 고, 시드니 도심 남서부 리 버풀(Liverpool)과 NSW 주 북동부 탬워스(Tamworth) 역시 큰 타격을 입었다. 호주보험협회 캠벨 풀러 대 변인은 “휴가에서 돌아온 시드니 주민들이 파손된 주 택과 차량을 발견하면서 피해 접수가 계속 늘고 있다” 라며 “수치가 앞으로 몇 주 동안 계속 증가할 것으로 예산된다”라고 말했다. 우박이 쏟아진 다음날 아침 2만 5000건의 피해 접수 가 이뤄졌으며, 당시만 해도 보험 청구액이 1억 2500 만 달러에 달할 것으로 예측됐었다.
김정은 4차 방중, 다목적 포석 깔린 '묵직한 행보' 김 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의 전격적인 4차 중국 방 문은 다목적 포석이 깔린 행보로 해석된다. 우선 김정은 위원장의 방중은 도널드 트럼프 미 대통 령과의 2차 정상회담 일정이 사실상 확정단계에 있음 을 시사한다. 연초부터 중국을 방문하는 것이 중국이 나 북한 모두 부담스러운 일정일 수 있다. 그런데도 방 중이 이뤄진 것이다. 한편 2차 북미정상회담을 앞두고 북중 정상의 '전략적 회동'이 미국이나 한국 등에 주는 메시지는 가볍지 않다. 이같은 정황을 미루어 해석하 면 2차 북미정상회담이 사실상 확정단계에 있는 것으 로 추정할 수 있다. 둘째, 북중정상의 '전략적 회동'은 미국에 대한 선명한 메시지다. 북한과 중국이 동맹국가이며 미국이 북한에 대해 어떤 입장을 취하더라도 그에 대한 대비책은 북 중 양국이 조율해 마련할 것임을 강조하는 것이다. 올 해는 특히 신년사에서 "정전협정 당사자들과의 긴밀한 연계 밑에 조선반도의 현 정전체제를 평화체제로 전환 하기 위한 다자협상도 적극 추진"한다고 밝힌 상태다. 정전협정 당사자는 중국과 북한, 그리고 미국 세 나라 다. 따라서 '정전체제의 평화체제 전환'은 북한이 본격 적으로 중국을 북미협상에 개입시키겠다는 의사를 표 명한 것으로 볼 수 있다. 이번 방중 행보는 이같은 전 제 위에서 이뤄지는 것이다. 트럼프 미 대통령은 지난해 6월 싱가포르 정상회담을 앞두고 개최 여부가 오락가락할 때 시진핑 중국 국가 주석이 "훼방하고 있다"고 불평한 적이 있다. 그러나 김정은 위원장은 아랑곳하지 않고 세 번이나 시진핑 주석을 '알현'했다. 싱가포르 북미회담을 앞두고 2차 례, 회담 직후 한 차례였다. 심지어 중국이 내준 비행 기로 싱가포르를 방문하기도 했다. 미국이 뭐라 하든 북한은 중국과 혈맹관계라는 것을 의도적으로 강조하 는 행보였다. 이번 방중 역시 같은 의미를 가진다. 트럼프 대통령이 두어달 전부터 수시로 연초에 2차 북미회담이 열릴 것 이라고 예고했고 김정은 위원장 친서를 여러차례 자랑 함으로서 김정은 위원장에 대한 애정을 표시했지만, 김정은 위윈장은 시진핑주석에게 트럼프 대통령을 만 나서 무슨 얘기를 할 지 설명하고 '재가'를 받을 것임을 분명히 한 것이다. 지난해와 달라진 점은 신년사에서 자신의 방중 행보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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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화체제 논의를 위한 것이라고 아예 못을 박아둔 점 이다. 한반도 평화체제를 다루는 북미정상회담에서 정 전체제의 당사자인 중국은 충분히 관여할 자격이 있음 을 분명히 한 것이다. 다시 말해 트럼프 대통령에게 중 국이 훼방한다고 시비걸지 말라고 말하는 셈이다. 심 지어 김정은 위원장은 트럼프 대통령을 만나서 북미중 3자협상을 열어 한반도평화체제를 논의하자고 제안할 가능성마저 있어 보인다. 김정은 위원장이 미국 면전에서 중국을 중시하는 모 습을 보이는 데는 2차 북미정상회담에서 협상력을 높 이겠다는 의도도 있을 것이다. 북한은 지난해 9월 유 엔 총회부터 지속적으로 미국에 제재완화를 촉구해 왔 다. 특히 10월에는 최선희 외무성 부상이 중국과 러시 아를 순방하면서 제재 완화를 위한 3국 공조 체제를 구축하기도 했다. 이후에도 김정은 위원장의 신년사 에서도 "새로운 길" 운운하면서 미국이 제재를 풀기를 촉구한 바 있다. 이같은 노력은 미국이 조금이라도 제재 완화에 동의 하는 순간 중국과 러시아가 북한에 대한 국제사회의 제재를 앞장서 무력화할 수 있도록 환경을 조성하려 는 시도로 풀이된다. 미국이 만족스러울 만큼 제재를 푼다면 좋지만 설사 그렇지 않더라도 국제사회의 제재 분위기가 느슨해지는 조짐만 보이면 중국과 러시아가 북한과 교류에 적극 나설 수 있도록 하겠다는 것이다. 중국과 러시아가 제재를 풀면 북한에 대한 국제사회 의 제재는 대부분 풀리는 것이나 마찬가지다. 나아가 문재인 대통령이 강조한대로 개성공단과 금강산특구 가 신속히 재개된다면 북한으로선 사실상 북미 핵협상 을 지속해야 하는 강력한 이유마저 사라지는 셈이다. 트럼프 대통령은 수시로 "북한이 엄청난 경제적 잠재
력을 가지고 있다"고 강조하고 있다. 그러나 북한이 그 같은 잠재력을 실현하려면 국제 경제·금융 체제에 편 입돼는 것이 선결과제다. 이와 관련 중국이나 베트남 과 같은 공산국가가 개혁개방을 시작한 뒤 세계은행이 나 아시아개발은행(ADB)과 같은 국제 금융기구로부 터 지원을 받기까지 몇 년 이상 걸린 전례가 있다. 이 를 잘 아는 북한이 트럼프 대통령의 '장미빛 경제 전망' 에 쉽게 혹하진 않을 것이다. 더욱이 국제경제체제로 편입하기 위해선 북한은 완전 한 핵포기는 물론 내부의 경제, 행정 시스템을 완전히 공개하고 개혁해야 한다. 이 과정에서 체제 위기가 발 생할 가능성을 배제하기 어렵다. 이 때 북한의 핵무기 는 이 체제 위기에 대비하는 최후의 보루가 될 수 있다. 결국 북한은 2차북미정상회담에서 완전한 핵포기에 합의하지 않을 가능성이 크다. 최소한 선언적 의미를 넘어서 구체적 일정과 비핵화 대상에 낱낱이 합의하지 는 않을 가능성이 커 보인다. 신년사에서 '이미 핵무기 를 만들지도, 시험하지도, 사용하지도, 전파하지도 않 겠다고 선언했다'고 사실과 다른 내용을(북한은 핵무 기를 만들지 않겠다고 공개적으로 천명한 적이 없다) 기정사실로 밝힌 것은 이같은 의도를 바탕에 깔고 있 음을 방증한다. 북한 입장에서 '완전한 핵포기'는 북한이 '완전한 정상 국가'로 전환한 뒤에나 가능한 일이다. 이는 제조, 시 험, 사용, 전파를 하지 않겠다는 발언이 북한이 핵보 유국임을 기정사실화하는 말로 해석되는 배경이기도 하다. 한편 김정은 위원장의 방중이 중국 도착 전에 양국 정 부에 의해 공식 발표됐다. 과거 김정일 국방위원장이 나 김일성 총비서의 방중 당시와 비교하면 비밀주의가 거의 사라졌다. 지난해도 과거보다는 공개적이었지만 올해는 더욱 그렇다. 지난해부터 '정상국가의 안정된 지도자'로서 이미지를 정착시키기 위해 노력해온 김정은 위원장으로선 비밀 취급으로 얻는 신비감과 카리스마보다 현대적 지도자 로서 이미지가 훨씬 더 중요할 것이다. 궁극적으로 김정은의 방중 행보는 북한이 단기적으로 2차북미정상회담을 앞둔 단기 협상 전술은 물론 이후 중장기적 생존 전략까지를 모두 반영하는 '묵직한 행 보'로 보인다. T O N 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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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천군의회 토론토서 추태 가이드 폭행에 접대부술집 안내 요구도, '합의금'으로 6천 불 지불, 주먹 휘두른 박 부의장 사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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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 안 되는 일이 토론토에서 일 어났다. 경북 예천군의회 박종철 부의장이 군의 회 해외연수차 온 토론토에서 한인 여 행 가이드를 폭행해 큰 상처를 입히고 경찰에 입건될 뻔했다. 추태는 여기서 그치지 않았다. 일행 중 일부 군의원은 가이드에게 여성 접대부 가 있는 술집 안내를 요구했으며 버스 에서 음주를 하는 볼썽 사나운 모습을 연출했다. 이 같은 사실은 폭행을 당한 미국 동부 한인여행사 소속 가이드 A(익명 요구) 씨의 아내가 쓴 호소문이 본보 등에 전 해지며 드러났다. 예천군의회에 따르면 군의원 9명과 의 회사무국 직원 5명은 지난달 20일부터 연수 목적으로 7박10일간 미국·캐나 다 동부를 방문했다. 예천군의회 측의 주장은 연수 과정에서 빡빡한 일정을 소화해야 하는 가이드와 이를 따라야 하는 군의원 사이에 갈등 이 생겼다는 것. 하지만 가이드 측은 일 정에 다른 갈등은 없었다고 밝혔다. 문제의 폭행 사건은 연수 나흘째인 지 난달 23일(일) 오후 6시께 토론토 블루 어 한인타운에서 발생했다. 블루어 한인타운의 한식당에서 저녁식 사를 하고 다음 일정지로 이동하기 전, 관광버스 안에서 박종철 예천군의회 부 의장이 안경을 착용한 A씨의 안면을 주 먹으로 강타했다. A씨의 안경은 부서졌 고, 얼굴에 안경 파편이 박히면서 피가 흘렀다. 한식당 관계자는 4일 "의장으로부터 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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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을 한 사람은 술을 마시지 못한다고 들었다. 그래서 우리 식당에서도 술을 마시지 않은 것으로 기억한다"며 "식사 가 끝나고 식당 밖에서 가이드와 시비 가 붙어 그를 폭행한 것 같다"고 말했다. 그러나 A씨는 박 부의장이 상당히 술에 취한 모습을 보고 버스에 가서 쉬라고 했으며, 버스에서 A씨와 이형식 의장이 대화를 하는 도중 갑자기 박 부의장이 주먹을 휘둘렀다고 주장했다. A씨는 4일 오전 기자와의 통화에서 "관 광버스를 몰았던 미국인 운전기사가 경 찰에 신고해 구급차가 도착했고, 구급 차량 안에서 응급처치를 받는 중 경찰 관도 출동했다"고 밝혔다. 그는 이어 "경찰이 출동해 리포트를 작 성하고 폭행을 한 박 부의장을 연행하 려고 했지만, 인솔을 담당한 한국 여행 사 측 대표와 다른 의원들이 설득한 데 다 일정을 마무리해야 하는 가이드로서 의 본분을 다하기 위해 연행을 막았다" 고 말했다. 그는 또 "일정이 끝난 후 미국으로 돌 아가 가족들과 연말을 보내려는 계획도 있었기에 일을 크게 만들고 싶지 않았 던 것도 이유였다"고 설명했다. 경찰이 출동하는 등 사건이 커지자 더 이상의 파장을 막기 위한 군의원들의 중재로 합의금을 주기로 했으나 박 부 의장 본인은 합의금을 주지 않았다. 정 작 함께 있던 의원들이 미화와 한국돈 등을 모아 6천 달러(캐나다화)가량을 A 씨에게 전달했다. A씨는 아내의 조언대 로 영수증을 건넸지만, 합의서는 작성 하지 않았다고 밝혔다.
3일 저녁 본보는 폭행 당사자인 박종철 부의장의 휴대전화번호를 입수해 통화 했다. 박 부의장은 "사건에 대해 할 말이 많이 있지만 지금 당장 일이 있어서 2시간 후 에 전화를 달라"고 말했다. 그러나 2시 간 후 박 부의장은 전화를 받지 않았다. 본보는 예천군청과 예천군의회에도 전 화를 해 입장을 물었으나 "담당자가 자 리를 비웠다"거나 "연수를 다녀온 당사 자가 아니라 말할 수 없다"는 답변만 들 었다. A씨는 "10여 년 동안 미주 여행 가이드 를 하며 정치인들을 포함해 한국에서 방문한 수많은 고객들을 안내했지만, 이런 경우는 처음이었다"며 "얼굴에 난 상처는 많이 회복됐지만, 아직도 심적
으로 상당히 힘든 상태"라고 털어놨다. 한편 폭행사건이 언론 등을 통해 널리 알려지자 박 부의장은 사건 열흘만인 4 일 뒤늦게 고개를 숙였다. 긴급대책회 의까지 소집한 예천군의회는 2시간 여 의 회의 끝에 모든 사실을 시인하고 사 과문을 발표했다. 그는 "폭행으로 큰 상 처를 받은 현지 가이드에게 진심으로 사죄의 말씀을 드리고 용서를 구한다" 며 "제 소임을 다하지 못해 죄송하게 생 각하고 부의장직에서 물러나겠다"고 밝 혔다. 자유한국당 소속 박종철 의원은 1965년 생(53세)으로 현 유천면 체육회장을 맡 고 있으며, 농업경영인예천군 연합회장 출신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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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60조 흑자 시대' 개막 미뤘다…4분기 '어닝쇼크' '반도체 편중' 부작용 현실화…"하반기부터 메모리 업황 개선 예상" 작년 반도체 슈퍼호황에 매출·영업익·순익 '트리플 크라운' 달성 공시자료에 '잠정 실적 설명' 이례적 첨부…"투자자 혼선 완화 취지"
삼
성전자가 '연간 영업이익 60조 원' 달성에 실패했다. 지난해 하반기부터 글로벌 메모리 반도 체 '슈퍼호황'이 꺾이면서 주축인 반도 체 사업의 흑자가 큰 폭으로 줄어든 데 다 스마트폰 실적도 둔화한 데 따른 것 으로, 올 상반기에도 하강 추세가 이어 질 것으로 우려됐다. 그러나 연간 매출액이 처음 240조원을 넘어섰으며, 영업이익은 60조원에 육 박하면서 또다시 '실적 신기원'을 이뤄 냈다. 당기순이익도 신기록을 세울 가 능성이 커 전년에 이어 또다시 '트리플 크라운'을 달성할 것이 유력시된다. 삼성전자는 지난해 10∼12월(4분기) 연결 기준 잠정 실적으로 매출 59조원, 영업이익 10조8천억원을 각각 올렸다 고 8일 공시했다. 매출액은 사상최고치를 기록했던 전 년 같은 기간(65조9천800억원)보다 10.6% 줄었으며, 전분기(65조4천600 억원)보다도 9.9% 감소했다. 이는 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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들어 분기 기준으로 가장 낮은 수치다. 영업이익은 1년 전(15조1천500억원) 에 비해 28.7% 축소됐고, 역대 최고 기 록이었던 전분기(17조5천700억원)보 다는 무려 38.5%나 줄어들었다. 분기 영업이익이 14조원을 밑돈 것은 지난 2017년 1분기 이후 7분기만에 처음이 다. 특히 이는 증권사들의 전망치 평균(13 조3천800억원)보다도 훨씬 낮은 것으 로, '어닝 쇼크' 수준이다. 이날 실적 발표에서 사업 부문별 성적 표는 공개되지 않았으나 반도체 사업의 영업이익이 10조원을 밑돌면서 전분기 (13조6천500억원)보다 큰 폭으로 줄어 들 것으로 추정됐다. IM(IT·모바일) 사업 부문은 갤럭시S9 시리즈의 판매가 기대에 못 미친 탓에 영업이익이 1조6천억원대에 그치면서 전분기(2조2천200억원)에 훨씬 미달했 을 것이라는 게 증권가의 대체적인 분 석이다. 반도체와 함께 DS(디바이스·솔루션)
사업부문을 구성하는 디스플레이(DP) 사업의 경우 영업이익이 1조원 수준, 소비자가전(CE) 사업부문은 5천억원 안팎을 각각 기록했을 것으로 업계에서 는 보고 있다. 삼성전자는 이날 이례적으로 잠정실적 공시에 별도의 설명자료를 첨부하고 4 분기 실적 '부진'에 대해 설명했다. 시장 기대를 크게 밑도는 상황에서 확정 실 적 발표 때까지 시장과 투자자들의 혼 선을 완화하겠다는 취지에서다. 삼성전자는 "대외 환경 불확실성이 확 대된 가운데 메모리 사업이 수요 부진 으로 실적이 크게 하락하고, 스마트폰 사업에서도 경쟁 심화로 실적이 둔화됐 다"면서 "1회성 비용 발생도 실적 하락 요인으로 작용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올해 1분기의 경우 메모리 업 황 약세가 지속되면서 실적 약세가 전 망되지만 하반기부터 메모리 업황이 개 선되는 가운데 긍정적인 실적 흐름을 나타낼 것으로 예상한다"고 덧붙였다. 삼성전자는 지난해 전체로는 매출액
243조5천100억원과 영업이익 58조8천 900억원을 각각 기록하면서 창사 이래 '최고 성적표'를 써냈다. 전년보다 각각 1.6%와 9.8% 증가한 수치다. 그러나 4분기 '실적 부진'으로 인해 연 간 영업이익 60조원을 처음 돌파할 것 이라는 기대는 무산됐다. 반도체 사업에서만 영업이익 45조원 안팎에 달하면서 전체의 4분의 3가량 을 차지한 것으로 추정돼 '반도체 편중' 에 대한 우려를 키웠다. 실제로 지난해말부터 D램과 낸드플래 시 등 메모리 반도체 가격이 하락하면 서 반도체 슈퍼호황이 꺾이자마자 삼성 전자의 전체 실적도 급격히 줄어들어 걱정했던 부작용이 현실화했다는 지적 이 나왔다. 삼성전자는 "향후 성장이 기대되는 5G, 인공지능(AI), 전장사업 등에 대응하기 위해 칩셋, 올레드 등 부품 기술을 강화 하는 한편 폼팩터 혁신, 5G 기술 선도 등 사업 경쟁력 강화를 중점 추진할 것" 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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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통령 “가짜뉴스 유통빨라, 지속유포땐 단호 대처” 문 새해 첫 국무회의서 “정부정책 왜곡에 오해 풀어야… 재인 대통령이 정부정책을 부당하게 허 위왜곡 폄훼하는 가짜뉴스의 유통이 빠 르다며 오해를 풀기 위해서는 초기대응이 중요 하다고 밝혔다. 특히 이를 위해 효과적 홍보와 소통을 강조하고 나서 3년차 문재인 정부의 언 론정책 변화가 주목된다. 문 대통령은 8일 열린 새해 첫 국무회의를 주재 한 자리에서 1기 경제팀의 성과와 2기 경제팀의 과제 를 설명하면서 이같이 밝혔다. 문 대통령은 “우리 정 부 1기 경제팀은 무엇을 할 것인가를 설정했다. 2기 경제팀은 어떻게 할 것인가에 집중해야 한다. 정책마 다 이해 집단의 목소리가 어떻게 다른지 반드시 확인 하고 어떻게 다른 입장을 조정할 수 있는지 현장에서 방안을 찾아주기 바란다”고 전했다. 특히 문 대통령은 국민과의 소통과 홍보를 강조했다. 그는 “한 가지 더 특별히 당부드릴 것은 국민과 소통 과 홍보다. 정부 정책과 제도의 목표는 국민 편익이 다. 국민이 충분히 납득하고 공감할 수 있어야 수용 성이 높아지고 추진력이 생긴다. 업무를 열심히 하고 묵묵히 실적내는 것만으로는 충분하지 않다. 국민 눈 높이에서 편익을 설명하고 성과를 홍보해 정책의 수 용성을 높이는데 못지않은 노력을 기울여야 한다”고 밝혔다. 문 대통령은 “정부의 정책을 부당하게 또는 사실과 다 르게 왜곡하고 폄훼하는 가짜뉴스 등 허위정보가 제 기됐을 때는 초기부터 국민께 적극 설명해 오해를 풀 어야 한다”며 “가짜뉴스를 지속적으로 조직적으로 유 통시키는 것에 정부가 단호한 의지로 대처해야 한다” 고 역설했다.
초기대응 중요” 효과적 홍보 소통 강화 역설 허위조작정보의 유통현상을 두고 문 대통령은 “요즘은 정보의 유통속도가 매우 빠르다. 특히 가짜뉴스 등의 허 위조작정보는 선정성 때문에 유통 속 도가 더욱 빠르다. 그래서 초기의 대 응 속도가 매우 중요하다는 것을 특 히 유념해주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문 대통령은 “효과적 대응과 홍보도 고민할 필요가 있다”며 “각 부처별로 전문성 있는 소통, 홍보, 전담창구를 마련해주기 바란다”고 촉구했다. 이와 함께 국무위원들은 이날 회의에 서는 노동자들 안전문제가 담긴 산업 안전보건법 개정 법률의 공포를 의결 했다. 문 대통령은 모두 발언에서 “열악한 환경에서 일하는 노동자들의 안전을 위한 법률”이라며 “한 비 정규직 젊은이의 안타까운 죽음은 국민 모두의 가슴 에 상처로 남았다”고 말했다. 문 대통령은 “사후에라도 법적 안전장치를 마련하고 재발방지 조치를 철저히 하는 것이 그의 희생을 헛되 이 하지 않는 것”이라며 “생명보다 이익을 우선시하는 경영에서 벗어나 위험의 외주화를 방지하고 비정규직
특수고용, 플랫폼노동 등 안전의 사각지대에서 개인 이 위험을 감수했던 고용들까지 안전망 속으로 포용 하게 된 것은 큰 의미가 있다”고 평가했다. 문 대통령은 “기업 부담이 늘어날 수 있는 점에서 지 원대책도 강구하면서 안전한 작업 환경과 행복한 일 터로 경쟁력과 생산성을 높이는 계기로 만들어 주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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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에서 더 잘나가는 <복면가왕>… 원조 뛰어넘는 압도적 스케일 “의상비만 2억”
“누가 떠오르나요?” “크리스 브라운?” “ 솔직히 누군지 모르겠는 건 정말 처음 이네요. 추측이 안 돼요. 목소리가 인상 적이고 무대에서 놀 줄 아네요.” 연예인 판정단이 심각한 표정으로 대화를 나눴 다. 무대 위에선 애니메이션 <몬스터 주 식회사>에 등장하는 캐릭터 복면을 쓴 참가자가 퀸의 명곡 ‘돈 스탑 미 나우’를 한창 열창 중이었다. 공연이 끝난 뒤 판 정단 중 한 명이 ‘몬스터’에게 물었다. “ 당신은 전문적인 가수인가요?” 알쏭달 쏭한 대답이 돌아왔다. “모든 사람에겐 아니죠.” 지난 2일(현지시간) 미국판 ‘복면가왕’ 인 <더 마스크드 싱어>가 폭스TV에서 첫 선을 보였다. 몬스터 뿐만 아니라 공 작·사자·하마·유니콘·사슴 등 화 려한 가면과 의상으로 치장한 참가자 6 명이 무대에 섰다. 이들은 휴 잭맨의 ‘더 그레이티스트 쇼’, 바비 브라운의 ‘마이 프리로가티브’, 레이첼 플랫튼의 ‘파이 트 송’ 등을 열창했다. 심사위원들은 저 마다 가면 뒤 인물에 대한 추측을 내놓 았다. 레이디 가가, 린제이 로한, 페리 스 힐튼 등 이름만 들어도 쟁쟁한 인물 들이 언급됐다. 첫 탈락자는 하마 복면을 쓴 미식축구 선수 안토니오 브라운이었다. 그는 탈 락 직후 “사람들 앞에서 노래하는 게 쉽 지 않은 일이었지만 경연에 참여하게 돼 기쁘고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고 소 감을 밝혔다. 미국판 복면가왕 참가자 들이 보유한 각종 기록을 모두 더하면 그래미상 65회·에미상 16회 노미네이 트에, 스포츠행사인 슈퍼볼 우승 기록 도 4회에 이르는 것으로 알려졌다. 방송 직후 미국 현지 언론은 이날 방 송이 지난 7년 간 미국 예능 프로그램 중 가장 높은 시청률을 기록했다고 밝 혔다. 총 시청자 수는 936만명으로 집 계됐으며, 광고주가 가장 선호하는 18~49세 시청률은 3.0%에 이르렀다. 미국 인기 시트콤 <빅뱅이론>의 평균 시청률이 1.0%대인 것과 비교하면, <더 마스크드 싱어> 첫 방송은 말 그대로 ‘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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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공’이었다. USA투데이는 “피와 폭력 없이 노래만으로 <왕좌의 게임>을 보는 듯한 스릴과 두근거림을 느끼게 했다” 고 평했다. 1인 진행자·가창자의 정체를 추측하 는 연예인 판정단·이를 지켜보는 방청 객 등 기본적인 방송 포맷은 원작과 같 았다. 복면을 쓴 12명의 참가자가 10주 간 노래 경연을 통해 차례로 정체를 공 개하며, 매주 탈락자가 등장하는 시스 템이다. 마스크를 쓴 출연자를 보호하 는 경호원들의 모습과 대기실에서 이뤄 지는 인터뷰 역시 원작과 판박이었다. 그러나 ‘스케일’은 달랐다. 피부색조차 알 수 없게 전신을 가리도록 제작된 의 상들은 한 벌 당 제작비가 2억원에 달했 다. 팝가수 레이디 가가와 케이티 페리 의 의상을 제작한 디자이너들이 1년 이 상의 사전제작 작업을 한 것으로 전해 졌다. 미국판은 또 매 무대마다 백댄서 와 각종 무대장치를 등장시켜 볼거리를 풍성하게 했다. 한 국내 시청자는 “가 수 혼자 무대에서 노래를 부르는 원작 과 달리 미국판은 한 편의 뮤지컬을 보 는 듯한 느낌을 줬다”고 말했다. 복면을 쓴 가수를 노래만 듣고 맞히는 음악쇼 MBC <복면가왕>이 해외에서 리 메이크된 건 처음이 아니다. 시작은 중 국판 복면가왕 <몽면가왕>이었다. 중국
강소위성TV 가 MBC로부 터 포맷 판 권을 매입해 2015년 첫방송 됐다. 중국이 리메이크 신호탄을 쏘았다면, 현지화에 완벽히 성공한 건 태국판 복 면가왕 <더 마스크 싱어>였다. 태국 케 이블 방송사 워크포인트가 판권을 구입 해 2016년 10월부터 방송했으며 현재 시즌6를 제작 중이다. 가장 인기를 끈 시즌 1의 복면가수 ‘두리안’의 경우엔 그 의 무대를 담은 영상이 유튜브에서 1억 뷰 이상을 기록하기도 했다. 태국에선 복면으로 정체를 감추는 컨셉은 원작과 같았으나, 시즌 별 왕중왕전을 통해 최 종 우승자를 가린 후 정체를 밝히는 경 연 방식이 한국판과 달랐다. 미국 방송사가 판권을 사는 데 영향을 미친 것도 태국판 복면가왕이었다. 지 난해 9월 한국을 찾은 크레이그 플레스 티스 스마트독미디어 대표는 미국판 복 면가왕이 탄생하게 된 일화를 이렇게 소개했다. “미국 LA의 태국 음식점에서 밥을 먹고 있는데 딸이 ‘아빠, TV 좀 봐 봐’ 하더라. 고개를 들어보니 식당에 있 는 모든 사람이 TV에서 눈을 떼지 못 하고 있었다. 바로 스마트폰으로 검색 해 보니 <복면가왕> 인기가 어마어마했
다. 그때 직감했다. 아, 이건 사야 돼. 틀 림없이 미국 시청자들도 좋아할 거야.” MBC는 <복면가왕>의 연이은 해외 성공 에 고무된 모습이다. MBC 콘텐츠사업 국 박현호 국장은 “미국 리메이크 방영 이전에 영국, 프랑스 등 총 20여 개국 에 <복면가왕> 포맷이 선판매 됐다. 조 만간 전 세계에서 리메이크 될 것”이라 고 밝혔다. MBC 관계자는 “<굿닥터>, < 꽃보다 할배>, <복면가왕> 등 미국에 진 출한 한국 포맷 3편 중 방송사 간 직거 래가 이뤄진 건 <복면가왕>이 처음”이 라고 말했다. 현재 중국·태국과 미국 외에 인도네시 아와 베트남에서도 <복면가왕> 포맷을 딴 프로그램 시즌4와 시즌2가 각각 방 송된 상태다. 하재근 대중문화평론가는 “<복면가왕>은 목소리만으로 상대가 누 구인지를 추론하고 정체가 밝혀지는 순 간 다들 놀라는 드라마틱한 전개와 음 악이라는 만국공통의 흥미요소가 모두 들어있다”며 “게다가 시나리오와 달리 프로그램 뼈대만 제공하는 포맷 수출의 경우엔 현지화가 더 쉬워 성공 가능성 이 더 크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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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사람’ 후 16년만…김래원♥공효진, ‘가장 보통의 연애’ 촬영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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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 '가장 보통의 연애'가 김래 원, 공효진을 비롯해 강기영, 정웅인, 장소연 등 주조연 캐스팅을 확정하고 1월 7일(월) 첫 촬영을 시 작했다. '가장 보통의 연애'는 헤어진 여친에 미련을 못 버린 재훈(김래원)과 남친 과 뒤끝 있는 이별 중인 선영(공효 진), 사랑에 상처받은 두 남녀의 문 제 많은 연애담을 그린 영화다 영화 '프리즌' '강남 1970', 드라마 ' 닥터스' '흑기사' 등에서 선 굵고 남 성적인 모습부터 부드러운 이미지까 지 폭넓게 소화해온 배우 김래원이 전 여친과 이별 한달 차, 충격에서 벗 어나지 못한 재훈 역으로 오랜만에 로맨스 장르에 복귀한다. 하루가 멀 다 하고 이별의 아픔을 술로 잊어보 려 하지만 술만 깨면 무수히 남은 발 신 기록에 몸부림치는 재훈을 연기 한 김래원은 사랑과 상처가 공존하 는 연애의 이면을 현실감 있게 표현 해낼 것으로 기대된다. 드라마 '괜찮아, 사랑이야' '질투의 화신' 등 로맨틱 코미디에서 독보적 존재감을 보여주고 '미씽: 사라진 여 자' '도어락' '뺑반' 등 영화에서 폭넓 은 스펙트럼의 연기를 나타내고 있 는 배우 공효진은 로코퀸의 진면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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를 입증할 예정이다. 새 직장 출근 첫 날, 환영 회식에 들이닥친 전 남친 때 문에 회사생활이 꼬여버린 선영 역 의 공효진은 특유의 개성과 매력에 섬세한 감정을 더해 공감백배의 캐 릭터를 그려낼 것이다. 특히 드라마 '눈사람'(2003) 이후 오 랜만에 조우한 김래원과 공효진은 한층 성숙한 연기와 호흡으로 누구 나 고개를 끄덕일 법한 현실 연애 케 미를 완성할 것이다. 재훈의 직장 동료 병철 역은 강기영 이, 재훈과 선영이 다니는 회사 대표 인 관수 역은 정웅인이, 회사 사정에 능통한 직장 동료 미영 역은 장소연 이 연기한다. '내 아내의 모든 것' '검은 사제들' '마 스터' '국가부도의 날' 등 다수의 흥행 작을 선보인 영화사 집과 함께 상업 장편영화 데뷔를 앞둔 김한결 감독 은 “사랑에 상처받아 본 사람이라면 누구나 공감할 수 있는 유쾌한 현실 남녀 로맨스로 찾아 뵙겠다”고 연출 소감을 전했다. 연애를 해본 이들이라면 누구나 공 감할 만한 이야기와 현실적인 캐릭 터, 생생하게 표현된 대사로 유쾌한 재미를 선사할 영화 '가장 보통의 연 애'는 2019년 개봉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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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 인기작 '김씨네 편의점' 이제 TV에서 본다..어떤 작품? 화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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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에 상륙한 캐나 다 시트콤 '김씨네 편의점'에 대한 관심이 높 아지고 있다. 지난 6일 TV조선에서는 캐나다 시트콤 '김씨네 편 의점'이 첫 방송됐다. '김씨네 편의점'은 Kim's Convenience(킴스 컨비 니언스)라는 제목으로 캐 나다에서 제작된 드라마
로 캐나다 토론토를 배경 으로 한 한국 이민 가족 이 야기를 담았다. 1980년대 한국 이민 가족이 작은 편 의점을 운영하며 겪는 에 피소드를 담아, 캐나다 인 기 시트콤으로 등극했다. 특히 방송 된 지 3개월 만 에 93만 명의 시청자가 시 청하는 등 뜨거운 인기를 구가했다. '아빠'역을 맡은
배우 이선형씨는 남우주 연상을 수상하기도 했으 며 이러한 열풍을 힘입어, 캐나다 현지에서는 시즌3 까지 제작되기도 했다. 한편 국내에서도 '김씨네 편의점'을 이제 시청할 수 있다. 매주 토요일 오 전 11시, 일요일 오전 11 시 50분 TV조선에서 방송 된다.
‘안녕하세요’ 이영자, 역대급 남편 등장에 “이러다 상 반납하겠어” 폭풍 분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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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S 2TV ‘대국민 토크쇼 안녕하세요’ 제작진이 새 해부터 이영자의 분노 게이지를 급상승시킨 최강 남편이 등장했다. 이날 소개된 ‘남편의 실체’라는 사연은 남의 일이라면 자다가도 벌떡, 모임 많고, 감투 많은 프로 참석러 남 편 때문에 너무 힘들다는 아내의 이야기다. 사돈의 팔촌 결혼식 뒤풀이 참석은 물론 해외에서 열 린 후배의 결혼식을 위해 7박 8일 일정으로 떠나는 등 각종 경조사 참석은 기본이고 경조사비에 각종 보험 가입까지 더해져 매달 어마어마한 금액을 지출해 도 대체 왜 이렇게까지 남에게 헌신하는 것인지 호기심 반, 걱정 반의 반응을 불러일으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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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정작 고민유발자로 지목된 남편은 모든 것이 가족을 책임지기 위해 꼭 필요한 일이라고 강조하면 서 오히려 “저를 이해해줬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 에 이영자는 “되게 착하게 불통이다”, “어떤 것도 인정
안한다”며 속 터져 했다. 이후 점차 말수가 줄어들면서 서서히 분노게이지가 급상승하던 이영자가 마침내 폭발하려는 순간, 신동 엽이 타이밍 좋게 끼어들자 “그래 신동엽이 맡어”라면 서 진행카드까지 던졌다. 특히 “나는 진짜 상 반납하겠어”라고 말할 정도로 이 영자의 분노가 극에 달했다. 한편, 남편의 지나치게 넓은 오지랖에도 불구하고 끝 까지 자신의 탓으로 돌리는 착한 고민주인공 아내의 태도에 이영자는 “너무 세뇌시켰네”라며 안타까움을 금치 못했고, 새 신부 이수지마저 “너무 심각한 고민” 이라며 울상을 지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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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OREA NEWS | 한국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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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NTERTAINMENT & SPORTS | 연예 & 스포츠
맹유나, 29세 꽃다운 나이로 요절…"지병 없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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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 맹유나가 향년 29세로 세상을 떠 났다. 맹유나 소속사 JH엔터테인먼트 측은 8일 "맹 유나가 지난해 12월 26일 자택에서 심장마 비로 숨졌다"고 밝혔다. 소속사는 "연말이고 경황이 없어 알리지도 못하고 가까운 지인끼리 조촐한 장례를 치렀 다"고 전했다. 관계자는 평소 지병도 없었던 그가 갑작스레 생을 마감한 것에 대해 믿기 지 않는 눈치다. 맹유나의 아버지는 조용필의 매니저를 오랜
시간 도맡았던 맹정호 씨다. JH엔터테인먼 트를 설립해 딸의 매니지먼트를 맡기도 했 다. 2007년 일본에서 드라마 OST '봄의 왈츠'로 데뷔한 맹유나는 지난해 4월까지 '파라다이 스', '고양이마호', '바닐라 봉봉', '장밋빛 인 생', '렛츠댄스', '사랑꽃' 등 정규앨범 2장, 싱 글음반 8장을 내며 싱어송라이터로 활동했 다. 2008년 MBC '스타의 친구를 소개합니다' 에도 소개되기도 했다.
반민정 측 “조덕제, 2차 가해 도넘어…추가 고소 검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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덕제의 계속되는 결백 주장과 관련 피해자인 배 우 반민정 측이 ‘심각한 2차 가해’라며 명예훼손 으로 고소를 검토 중이라고 밝혔다. 7일 뉴스1에 따르면 반민정의 변호인은 “조덕제는 개 인 방송을 통해 반민정의 주장을 허위사실이라며 상황 재연을 하는 등 심각한 2차 가해 행위를 가했다”며 “개 인 방송을 통해 사건을 개인적으로 악용하는 등 2차 가 해 행위가 계속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대법원이 유죄 판결을 내린 사건으로 이미 법적 으로 정리된 사건이지만 계속해서 피해자를 언급하는 등 2차 가해가 정도를 넘어섰다. 언론에서도 이 사태 를 단순 가십거리로 다루지 말길 당부드린다”며 “앞서 있었던 발언 등으로 이미 조덕제를 명예훼손으로 고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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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상태이지만 현재 추가 고소를 검토하고 있다”고 강 경하게 대응할 것임을 시사했다. 한편 조덕제는 지난 2015년 4월 영화 ‘사랑은 없다’ 촬 영 연기 파트너인 반민정을 성추행을 한 혐의를 받았 고 약 40개월간 긴 법정공방을 이어오다 지난해 9월 대 법원으로부터 징역 1년에 집행유예 2년, 40시간의 성 폭력 치료 프로그램 이수를 선고받았다. 이후 조덕제는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판결에 대한 억울함을 호소해왔고, 반민정 변호인 측은 2차 가해 라고 반박하며 명예훼손 고소 등을 시사하기도 했다. 이런 가운데 조덕제는 지난 5일 방송된 ‘조덕제TV’에 서 아내 정모씨의 실명과 얼굴을 공개하면서까지 결백 을 주장했다.
정씨는 “개인적인 배우의 성품이나 인격에 대해서 한 치의 의심도 하지 않고 있다”며 남편에 대한 강한 신 뢰의 모습을 드러냈고 그간 긴 법정 공방과 자신이 이 번 사건으로 인해 최근 실직하게 됐다며 그간 힘들었 던 심경을 밝히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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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LOBAL NEWS | 세계 뉴스
김용 세계은행 총재 전격 사퇴…트럼프 때문? “2월1일 물러날 것…개도국 인프라 민간 기업에 합류” 임기 3년 남기고 7일 오전 이사회에서 ‘깜짝 발표’ 중국 대출·기후변화 등에서 트럼프 정부와 이견 해석 미 언론 “후임 선정에 미국과 다른 회원국 논쟁 일어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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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년 아시아계 최초로 세계은행 수장에 오른 김용(59·미국명 Jim Yong Kim) 총재가 다음 달 1일 물러나겠다고 7일(현지시각) 밝혔다. 두번째 5 년 임기(2017년 7월~2022년 6월)를 3년 이상 남겨두 고 전격적으로 사퇴하는 것이어서 그 배경을 놓고 해 석이 분분하다. 김 총재는 이날 트위터 계정에 글을 올려 “2월1일 세 계은행 총재에서 물러날 것”이라며 “위대한 기관의 헌 신적인 직원들을 이끌고 빈곤 없는 세상으로 더 가까 이 가는 것은 상상할 수 있는 가장 큰 특권이었다”고 밝혔다. 그는 직원들에게 보낸 이메일에서 “개발도상국 인프 라 투자에 초점을 맞춘 민간 기업에 합류할 것”이라 며 “민간 부문에 참여하는 기회는 예상 못 했던 것이 지만, 이것이 기후변화와 같은 글로벌 중요 이슈와 신 흥시장의 인프라 부족에 가장 큰 영향을 미칠 수 있는 길이라고 결론 내렸다”고 말했다. 세계은행은 성명에 서, 다음달 1일부터 크리스탈리나 게오르기에바 세계 은행 최고경영자(CEO)가 임시로 총재 역할을 맡을 것 이라고 밝혔다. 한국계 미국인인 김 총재는 세계보건기구(WHO) 에이 즈국장을 지낸 보건 전문가로, 2009년 미 아이비리그 대학 중 하나인 다트머스대 총장에 올랐다. 그는 버락
오바마 미 대통령 시절인 2012년 아시아계 최초로 세 계은행 총재에 올랐으며, 2016년 9월 연임에 성공해 2017년 7월1일부터 두번째 5년 임기를 시작했다. 세 계은행은 1945년 설립된 뒤 김 총재 이전까지 모두 미 국인이 총재를 맡아왔다. 김 총재는 이날 오전 열린 이사회에서 전격적으로 사 임 의사를 밝혔으며, 구체적인 이유는 설명하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그동안 임기 도중에 물러난 총재들 이 있었지만, 김 총재처럼 ‘깜짝 발표’는 드물었다고 한 다. 이 때문에 김 총재의 사퇴 발표가 세계은행의 최대 주주로서 막강한 영향력을 행사하는 도널드 트럼프 미 행정부와의 불화 때문 아니냐는 관측이 나온다. 김 총
재가 사퇴를 발표하면서, 민간 부문 참여를 “예상 못 했던 것”이라고 밝힌 점 또한 이를 뒷받침한다. 영국 <비비시>(BBC)는 “김 총재는 트럼프 대통령과 공 개적 충돌은 피했지만, 그의 정책 접근은 기후변화에 대한 트럼프 대통령의 접근법과 가끔씩 불화했다”고 짚었다. 이 매체는 “미국 석탄산업을 부활시키겠다는 트럼프 대통령의 약속과 달리, 김 총재 아래의 세계은 행은 석탄 발전 프로젝트에 대한 지원을 끝냈다”고 덧 붙였다. <월스트리트 저널>은 “미 재무부는 세계은행 이 중국에 너무 많이 대출을 해준다고 비판해왔다”며 세계은행과 미 재무부가 종종 적대적이었다고 전했다. 하지만 일각에서는 미 재무부가 지난해 4월 세계은행 의 130억달러 증자를 지원했던 점을 볼 때, 김 총재와 미 행정부의 정책적 마찰이 심각한 수준은 아니었다는 해석도 나온다. 김 총재가 주도한 세계은행 구조조정 에 대한 내부 불만도 있었다고 한다. 세계적 경제 기구인 세계은행과 국제통화기금(IMF)은 각각 미국과 유럽에서 총재를 맡는 게 암묵적 합의였 다. 이 전통에 예외였던 김 총재가 사퇴함에 따라, 후 임이 계속 비미국인으로 이어질지, 다시 미국인에게 돌아갈지 관심이 쏠린다. <월스트리트 저널>은 “후임 총재 선정을 놓고 미국과 다른 회원국들 사이에 논쟁 이 일어날 것”이라고 보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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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 고개 든 ‘지구 종말론’ 이번엔 '12월2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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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19년 새해부터 음모론자들 사이에서 ‘지구 종말론’이 제기되고 있다. 12월21일부터 전 지구적으로 자연재해가 발생해 28일 지구가 완 전한 파괴를 맞이한다는 내용이다. 2013년 발간된 책 ‘마지막 시간 2019: 마야달력 의 끝과 심판의 날까지 카운트다운’ 저자인 데 이비드 몽테뉴는 올해 지구가 파괴될 것이라고 주장했다. 데이비드가 예언한 지구 종말의 날은 2019년 12월21일로 고대 마야문명에서 제작된 마야달력 종료시점인 2012년 12월21일로부터 정확히 7년 후다. 당초 데이비드는 마야달력이 가리킨 종말시점은 단순히 시련의 시작을 알리는 것이었으며, 성경에 따라 2019년 종말이 시작될 것이라고 했다. 보통 태양의 자기장 플립(뒤집어짐)이 20만~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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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년 주기로 일어나는데, 올해가 그 시기라는 것 이 데이비드의 주장이다. 이 플립현상은 지구에 잠자고 있던 지진, 화산들이 동시에 분출할 수 있 다. 이는 과학적으로 예측된 시나리오다. 데이비 드에 따르면 12월21일부터 지진, 해일, 화산 활 동 등 자연재해가 시작되고 지구가 완전하게 파 괴되는 시점은 그로부터 1주일 후인 12월28일이 다. 2019년을 종말의 해로 지목한 음모론자는 데이 비드 뿐이 아니다. 미국 오하이오주 교회 목사인 로널드 와인랜드는 제3차 세계대전이 올해 2월 혹은 3월부터 시작돼 2019년 6월9일 종말을 맞 이할 것이라고 주장했다. 그리고 이런 전쟁을 막 기 위해 하나님이 오순절에 맞춰 개입한다는 것 이 주된 내용이다. 로널드는 현재 수많은 국가들이 서로 긴장 관계 에 있다는 것을 근거로 들었다. 로널드는 “인도, 파키스탄, 중국, 미국, 이스라엘, 사우디라아비 아, 터키, 러시아 등 전 세계는 전쟁이 잠재해 있 다”고 주장했다. 다만 음모론자들은 로널드의 예언에 신뢰할 수 없다는 시각이 지배적이다. 지난 2013년에는 예 언과 별개로 수차례 세금을 탈루한 혐의로 붙잡 혀 유죄 판결을 받아 징역형에 처해진 적이 있고, 지난 2008년부터 2013년까지 비슷한 예언을 해 왔으나 종말을 맞춘 적은 없었다.
EU, 불법이민 5년만에 최저치 스페인 예외 불
법적인 방식으로 국경을 넘어 유럽에 들어오는 이민 자 수가 5년만에 최저치를 기록했다. 예외적으로 스페인만 높은 불법이민자 수를 기록했다. CNN은 EU해상국경수비대인 프론텍스(Frontex)를 인용해 2018년 유럽 연합에 불법적으로 도착한 사람은 15만 명으 로 추정되며, 이는 "2013년 이래 최저치이자 난민위기가 한 창이었던 2015년에 비해 92% 감소한 수치"라고 보도했다. 프론텍스에 따르면 놀라운 감소세는 리비아, 알제리 또는 튜 니지아를 통해 중앙지중해 루트를 거쳐 이탈리아로 유입되 는 이민자들이 줄었기 때문이다. 작년 한 해 이 루트를 통해 유럽에 들어온 불법이민자 수는 2만3천 명으로 추정되며, 이는 2017년에 비해 80% 감소한 수치다. 난민문제에 대해 강경한 입장을 취하고 있는 이탈리아의 내 무부 장관 마테오 살비니(Matteo Salvini)는 6월 이탈리아 항구들을 난민선에 한 해 폐쇄시키는 조치를 단행하고, 이탈 리아 정부는 새로운 반(反)이민법을 통과시킨바 있다. 한편, 풍선효과로 인해 모로코를 통해 서부지중해 루트를 타 고 스페인으로 유입되는 이민자 추정치는 지난 해 다시 두 배 증가하며 5만7천 명으로 기록됐다. 스페인 정부는 이탈리아와 말타에 정박하지 못해 떠도는 난 민선을 구조할 수 있도록 허용한 바 있다. CNN은 이민이 유럽 대부분의 국가에서 뜨거운 감자가 되 어 많은 정당들이 이민자 수를 줄이는 데 혈안이 되어있다 고 보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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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U권력교체, 2019 유럽 권력지형 격변 예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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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년에는 유럽의회 선거와 함께 EU 주요기관장 교체가 예정되어 있다. EU 중심국인 영국의 브렉시트와 함께 유럽의 권력지형이 격변할 것으로 예상된다. 경제전문지 파이낸셜 타임즈(Financial Times, 이하 FT)는 특집기사를 통해 이 렇게 많은 정치이벤트들이 몰린 2019년 은 이런 “잔인한 우연” 때문에 더욱 예측 불가능하고 역사적이며 흥미로운 한 해 가 될 것이라고 평했다. 우선 2019년에는 유럽중앙은행(ECB, European Central Bank), 유럽연합 집
행위원회(European Commission), 유 럽이사회(European Council)를 비롯한 주요기관의 수장이 임기를 마치고 교체 된다. FT는 5월에 예정된 유럽의회 선거의 결 과에 따라 주요기관장 자리가 어떻게 나 누어지고 어떤 리더십이 유럽연합을 이 끌게 될지 결정하게 될 것이라고 전망했 다. 만약 포퓰리스트들이 선거흥행에 성 공해 20%~25% 점유에 성공하면, 실질 적으로 권력을 행사할 수 있어 난항이 예 상된다. 암스테르담 대학의 캐서린 드 브리
(Catherine de Vries) 교 수는 FT와의 인터뷰를 통 해 만약 이것이 현실화 된다면 “중도좌 파와 중도우파의 자연스러운 권력균형 이 깨지게 될 것”이라고 예상하며 “의회 가 중요한 결정을 내리는 것이 더욱 힘들 어질 것”이라고 경고했다. 동시에 FT는 EU주요국인 영국이 브렉시 트를 통해 떠나게 되면서, 프랑스와 독일 중심의 권력지형이 더욱 부담을 떠안게 될 것으로 보았다. 최악의 경우 국내정치 문제로 인해 권력의 공백이 생길 수도 있 다는 것이다. FT는 EU를 위한 최상의 시나리오로 새 로운 집행위원회 사람들이 친(親)EU 사
람들로 채워지고, 경제는 잘 버티며, 포 퓰리스트들은 EU기관과 협력하고, 브렉 시트는 계획에 따라 질서있게 이루어지 는 것으로 보았다. 반면 최악의 시나리오는 주요기관장 인 사가 고착상태에 빠지고, 포퓰리스트들 의 선전으로 유럽의회 기능이 마비되고, 독재주의자 유럽국가들을 덮치며, 트럼 프 대통령과는 무역전쟁을, 러시아와는 신(新)냉전을 치르는 와중에 이탈리아 가 경제위기에 빠지고 이민자들이 급증 하며 합의없는 브렉시트가 진행되는 것 이다. 유럽의 미래는 두 시나리오 사이 어디쯤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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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의 '우주굴기 인증샷'…우주패권 경쟁 본격화 美·러 앞서 달 뒷면에 인류 첫 착륙 / ‘창어 4호’ 안착·교신 성공 / 지구와 직접통신 불가능한 곳 / 중계위성 쏘아올려 난관 해소 / 로봇탐사車로 토양·광물 분석 / 위기감 느낀 美, 우주탐사 재개 / 올해 민간 달 착륙선 발사 지원 / G2 우주패권 경쟁 본격화 양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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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에서 보이지 않는 달의 뒷면에 인류 최초로 중국 달 탐사선인 ‘창어(嫦娥) 4호’가 3일 착 륙했다. 창어 3호는 2013년 달 앞면에 착륙한 바 있다. 중국 은 세계 최초로 달 앞·뒷면에 모두 착륙한 기록을 남 기게 됐다. 미국과 러시아를 앞선 중국 ‘우주 굴기’의 상징적인 프 로젝트라는 평가다. 미국도 지난해 미군 우주사령부 를 창설키로 하는 등 중국을 겨냥한 우주경쟁에 다시 뛰어들었다. 글로벌 패권을 놓고 맞서는 미·중이 이 제는 우주패권 경쟁을 본격화하는 양상이다. 3일 중국 중앙방송(CCTV)에 따르면 지난달 8일 중국 쓰촨(四川)성 시창위성발사센터에서 창정(長征) 3호 로켓에 실려 발사된 창어 4호는 이날 오전 10시26분( 현지시간) 달 뒷면 착륙에 성공했다. 달 뒷면의 동경 177.6도, 남위 45.5도 부근의 예정된 지점인 남극 근처의 폭 186㎞의 폰 카르만 크레이터( 운석 충돌구)에 착륙했다고 CCTV는 전했다. 달 뒷면 착륙에 성공한 창어 4호는 이날 통신중계 위성 ‘췌차 오(鵲橋)’를 통해 달 뒷면 사진을 보내오는 등 첫 임무 를 수행했다. 앞서 지난달 12일 달 궤도에 진입한 창 어 4호는 지난달 30일 예정된 착륙 준비 궤도에 들어 서 이날 또는 4일 착륙이 예상됐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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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CTV는 “인류에 의한 첫 달 뒷면 착륙이자 달 뒷면과 지구 간 통신이 처음 이뤄졌다”며 “인류 달 탐사에서 새로운 장을 열었다”고 평가했다. 달 뒷면 착륙이 어려웠던 것은 지구와 달 뒷면과의 직접통신이 불가능해서다. 지구에서 보이지 않는 달 의 뒷면으로 들어가는 순간 지구와 교신이 끊어지게 된다. 중국은 지난 5월 통신중계 위성 ‘췌차오’를 쏘아 올려 지구와 달 뒷면의 통신을 연결해 이 같은 기술적인 어 려움을 극복했다. 또 달 뒷면이 앞면보다 크레이터(구덩이)가 많아 지형 이 복잡하다는 점도 탐사선 착륙이 어려웠던 요인으 로 작용했다. 이를 극복하려고 창어 4호는 수직에 가 까운 궤도로 착륙을 시도한 것으로 알려졌다. 창어 4 호가 탑재한 무인 로봇 탐사차는 달 뒷면 지형을 관찰 하는 한편 달 표면의 토양과 광물을 분석할 예정이다. 또 천문 관측, 중성자 방사선 탐지, 밀폐 공간 내 식
물 재배 등 다양한 임무를 수행하게 될 것으로 관측된 다. 외신들은 “창어 4호의 임무가 성공한다면 달 탐 사의 가장 중요한 분야 중 하나에서 중국의 우주 프 로그램을 선도적 지위로 끌어올릴 수 있을 것”이라 고 보도했다. 중국의 우주 탐사 활동은 더욱 확대될 전망이다. 중국 은 2020년 창어 5호를 발사해 달 표면을 탐사하고 샘 플을 채취한 후 탐사차와 착륙선을 모두 지구로 귀환 시키는 프로그램을 추진하고 있다. 2020년에는 첫 번 째 화성 무인 탐사선도 발사할 계획이다. 미국도 중국의 우주 굴기를 견제하며 우주 탐사 재개 를 선언했다. 도널드 트럼프 미 대통령은 지난해 12 월18일 미군 우주사령부 창설을 담은 행정각서에 서 명했다. 또 2023년을 목표로 달 유인 탐사 프로젝트도 재개키 로 했다. 미국은 1972년 아폴로 17호를 끝으로 달 탐 사를 중단했다. 2033년에는 화성에 사람을 보낸다는 계획도 추진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 같은 미국의 움직임은 우주경쟁에서 중국에 밀리 고 있다는 미국 내 우려를 반영한 것이다. 미국은 민 간 우주기업 양성도 본격화하고 있다. 에어로스페이 스와 록히드마틴 등 9개사를 선정해 올해 민간 달 착 륙선 발사를 지원한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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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로화 도입 20년 역사와 전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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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19년은 유로화가 만들어진 지 20년 이 된 해다. 2018년 실시된 조사에 따 르면, 유로를 사용하는 국가 ‘유로존’ 국 민들 중 4분의 3은 2004년 이래 가장 높 은 비율로 유로화를 지지하고 있다. 유럽지역 전문 언론사 Euronews의 보도 에 따르면, 유로화에 대한 높은 지지율 은 반EU 정 서가 고조되 고 있는 최 근 유럽의 분위기와 반 대되는 것으 로, 주목 할 만 한 현상 이다. 그러 나, 10년 전 발생해 현재 까지 회원국 들에 영향을 주고 있는 금융 위기는 유로 존의 구조적 결함을 드러내기도 했다. 또 한 부유한 국가와 가난한 국가 간의 경제 적 격차는 20년간 변함 없이 매우 큰 수 준을 유지하고 있다. 지난 20년간 유로존이 EU의 무역에 기여 한 점과 직면하고 있는 문제점을 살펴본 Euronews의 기자 Isabelle Kumar와 경 제학자 Duncan Weldon은 다양한 면에
서 유로화는 매우 성공적이었다고 말하 며, 유로화가 도입되어 20년 간 실행되 고 있다는 것 자체가 매우 대단한 일이라 고 말했다. Weldon은 “전세계적으로 몇 십 개 국가 가 통화를 공유하기로 선택하고 주권을 공유하는 예는 유로존 밖에 없다”고 말했 다. 2009년 시 작된 경제 위 기에 대해서는 “유로존은 그 리스, 이탈리 아, 포르투갈, 아일랜드, 스 페인에 영향을 미친 금융위기 로 인해 매우 힘든 시기를 보냈다”며 “유 로존은 같은 통화정책을 공유하지만 독 일에게 적절한 금리를 그리스-스페인에 적용할 수는 없다는 사실을 항상 인지해 야 한다”고 말했다. 또한 그는 2015년 이 후 유럽 성장세가 회복되면서 당분간은 유로화가 위험 영역을 벗어난 상황이라 진단했다.
14년 식물인간 여성이 출산 아빠는 누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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년 동안 식물인간 상태로 요 양병원에 입원한 여성이 출산 하는 사건이 발생했다고 미국의 CBS 가 6일(현지시간) 보도했다. CBS에 따르면 지난달 29일 미국 애 리조나주의 피닉스의 해시엔다 요양 병원에서 식물인간 상태로 입원해 있 는 여성 환자가 고통으로 신음 소리 를 내는 걸 간호사가 들었다. 놀랍게 도 이 환자는 출산을 하고 있었던 것. 출산한 아이는 현재 건강한 상태인 것 으로 알려졌다. 이 환자는 14년 전 물에 빠져 익사 직 전 구조된 이후 의식불명 상태에 빠져 이 요양병원에 입원해 있었다.
익명을 요구한 한 병원 관계자는 “병 원에서 누구도 그가 임신한 사실을 몰 랐다”고 밝혔다. 전문가들은 의식 불명의 환자가 출산 을 했다는 것 자체가 성폭행을 당했다 는 명백한 증거라고 입을 모으고 있 다. 전문가들은 병원의 남성 직원 중 한명이 식물인간 상태에 빠진 환자를 상대로 성폭행을 했을 가능성이 크다 고 보고 있다. 애리조나 경찰은 여성 환자에게 접근 한 남성 직원들을 상대로 성폭행 혐 의에 대한 수사를 벌이고 있다고 CBS 는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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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EALTH & BEAUTY | 건강 & 미용 & 생활
2019년 새해 집안 꾸미기 “버리고 버려라, 또 버려라” “정리된 집은 모두 비슷한 이유로 정 리가 되지만, 정리 가 안 된 집은 저마 다의 이유로 정리 가 안 됩니다.” 정리 컨설턴트 윤 선현 대표(베리굿 정리컨설팅)의 말 이다. 평범한 직 장인에서 정리 전 문가로 직업을 바 꾼 뒤 10년간 전국 2000여 건의 남의 집 정리를 하며 깨달은 결론이다. 그가 꼽는 정리의 핵심은 ‘버리기’다. 나에게 정말 필요 한 물건인지, 꼭 이곳에 있어야 하는지를 따져보고 꼭 필요한 물건만을 집에 둬야 한다. 윤 대표는 “정리를 잘 하는 사람에게 물건을 버리지 말아야 하는 이유에 대해 묻는다면 대답은 ‘자주 쓰기 때문’이라는 한 가지지만, 정리를 못 하는 사람은 ‘선물 받은 거라서’ ‘추억이 담겨 서’ ‘아까워서’ 등 그 물건 자체가 가진 본질이나 쓰임새 와는 상관없는 의미를 이유로 든다”고 말했다.
버리기, 습관이 중요해 국내에서도 미니멀리스트로 이름을 알린 일본인 블로거 겸 작가 미쉘 역시 “집이 어질러지는 것 은 물건이 너무 많기 때문”이라고 주장한다. 국내에서 도 2017년부터 불기 시작한 미니멀라이프 열풍으로 ‘ 버리기’는 집 정리의 가장 중요한 덕목으로 떠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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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쉘은 자신의 책 『1일1개 버리기』를 통해 하루 한 개 의 물건 버리기를 제안한다. 그게 무엇이든 하루에 한 개씩 필요 없는 물건을 버려 ‘버리는 습관’을 길러보자 는 취지다. 그는 책에서 “혹 버릴 게 정 없다고 생각될 땐 영수증이라도 버려라”라고 말한다. 버린 물건은 노 트에 날짜·품목을 간단히 적어 언제 어떤 물건을 버렸 는지 기록해두면 같은 실수를 할 확률이 줄어든다. 인 스타그램 등 SNS에 사진을 올려 다른 사람의 응원을 받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문제는 어떤 물건을 버릴 것인가다. 미쉘은 정리하고 싶은 공간을 사진으로 찍어보길 권한다. 사진을 찍어 보면 무엇이 넘치는지 눈으로 볼 때보다 잘 보이기 때 문이다. 그가 블로그에 올릴 용도로 집 안 사진을 찍으 며 터득한 방법이다. 또 집안 곳곳에 버릴 물건을 모아 놓을 수 있는 바구니를 놔 버릴 결심이 섰을 때 바로 실 행할 수 있게 하는 것도 도움이 된다.
“설레지 않으면 버려라” 자신만의 정리법으로 스타덤에 오른 일본 정 리 컨설턴트 곤도 마리에는 “설레지 않으면 그 물건은 버려야 할 물건”이라고 기준을 세웠다. 쓸수록 기분이 좋아지고 또 자주 쓰는 물건을 잘 가려내기 위 해 다른 물건을 버리는 만큼, 설렘을 주는 물건만을 남 기는 게 중요하다는 의미다. 방법은 간단하다. 물건을 양손에 든 상태로 잠시 눈을 감고 물건에 대한 감정을 느껴보면 된다. 예컨대 잘 입 지 않는 옷이나 잘 쓰지 않는 접시라 해도 그 옷·접시 에 설렘이 느껴지면 남겨둬야 한다. 반대로 아무리 비 싸고 희귀한 것이라도 아무 감정이 느껴지지 않으면 과 감하게 버린다. 그는 이 설렘 정리법으로 자신의 정리
컨설턴트 교육 업체를 운영하는 것은 물론이고, 최근 엔 넷플릭스와 함께 ‘곤도 마리에의 설레지 않으면 버 려라’라는 제목의 7부작 프로그램을 제작·방영했다. 단, 버리기에도 지켜야 할 규칙이 있다. 자신의 물건만 을 그 대상으로 삼아야지, 가족 또는 남의 물건을 버리 면 안 된다. 버리는 순서는 의류→책→서류→소품→추 억이 있는 물건의 순으로 한다. 그는 “이 순서를 지켜 물건을 줄여나가면 놀랄 만큼 쉽게 정리할 수 있다”고 말한다. 반대로 순서가 틀리면 정리 속도가 느려지거나 금방 다시 지저분해진다. 옷은 호불호가 확실하고 자신 에게 잘 맞는지 아닌지 판단이 금방 서기 때문에 가장 먼저 정리하는 게 좋다. 어떤 옷을 버릴지 또는 남길지 를 결정하면서 ‘버리기 기술’이 저절로 쌓여 다음 물건 을 정리하기도 편해진다.
정리는 유치원 교사처럼 물건을 버렸다면 다음 차례가 정리다. 미국 라 이프스타일 웹 매거진·쇼핑몰 ‘리모델리스 타’(Remodelista)를 이끌고 있는 라이프스타일 전문가 줄리 칼슨· 마고 거럴닉은 『수납공부』란 책을 통해 “ 유치원 교사처럼 생각하면 어떻게 정리해야 할지 답이 나온다”고 말한다. 유치원 교사가 어린아이들과 지내 며 사용하는 정리법을 떠올리면 쉽다는 의미다. 먼저 주제별로 수납공간을 나누고, 비슷한 종류를 한 곳에 모아 여러 개의 수납박스에 나눠 넣어두면 가장 쉽다. 이때 모든 수납 박스엔 라벨을 붙인다. 또 사용하는 물 건은 용도당 한두 가지로만 정해 물건 개수를 줄여야 집이 깨끗해진다.
T O N G
HEALTH & BEAUTY | 건강 & 미용 & 생활
TONG | QUEENSLAND KOREAN WEEKLY NEWSPAPE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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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LUMN | 전문컬럼
맛있는 2019년을 위해서… 오 래 전에 호주 한 대학의 경영학석 사 과정에서 몇 과목을 수강한적 이 있었습니다. 첫날 첫 수업에 경영학 교수가 강의를 시작하면서 질문하였습 니다. ‘기업의 목적이 무엇이냐?’ 수업에 참석한 학생들은 모두 현장에서 매니저 이상으로 경력이 많은 사람들이었습니 다. 다양한 대답들이 쏟아졌습니다. 이 윤창출, 고용창출, 가치의 극대화, 봉사, 사회의 발전, 등등. 그러나 교수의 대답 은 그것들을 뛰어넘어 ‘Whole person’ ( 전인격의 사람)이라고 하였습니다. 학부부터 신학만 전공한 나에게는 충격적 인 답이었습니다. 그것은 교회가 추구하는 것이었기 때문입니다. 교회는 크리스천들 이 ‘예수 그리스도 안에서 전인적인 삶’을 살도록 설교하고 훈련합니다. 그런데 기업 이 나름의 방식으로 같은 목표를 가지고 노력한다는 것입니다. 그렇다면 교회는 자 신도 모르게 세상의 기업들과 더불어 경쟁 을 하고 있었던 것입니다.
교회는 세상의 기업들과의 경쟁에서 이길 수 있을까요? 교회는 세상과의 가
치관 전투에서 기업을 이길 수 있을까요? 교회는 능력대결에서 세상을 이길 수 있는 까요? 약 3천년 전에 비슷한 전투가 갈멜 산에서 있었습니다. 엘리야가 바알과 아세 라의 선지자들과 1:850으로 자신들이 섬 기는 신 중 어느 신이 참 신이며 누구의 능 력이 더 강한지를 겨루었던 것입니다.
그 전투에서는 엘리야의 기도응답으로 하 늘에서 불을 내려 제단을 태운 여호와 하 나님의 승리였습니다. 그리고 약 천년이 지난 후 예수님은 십자가에서 ‘다 이루었 다’며 승리를 선포하셨습니다. 그리고 히 브리서 11장에서 보는 것처럼 교회는 이 기는 사람들이 되었습니다. 그렇다면 오늘 날 크리스천들도 세상과 싸워 하늘에서 불 을 내리는 기도를 할 수 있을까요? 그리고 하나님만이 참 신이시며, 만왕의 왕이라고 선포할 수 있을까? 하나님은 어제나 오늘 이나 영원토록 동일하십니다.
크리스천들의 대부분 영적 전투는 교회 안에서가 아니라 삶의 현장에서 이루어 진다. 그렇기 때문에 크리스천들은 뱀처 럼 지혜롭고 비둘기처럼 순결해야 합니 다. 신앙이 좋은 것과 삶에 성공적인 것 은 다릅니다. 오랫동안 교회는 신앙이 좋 으면 삶에서도 성공적이 될 것이라고 가르 쳤습니다. 당연한 것이어야 합니다. 그러 나 그것은 오해입니다. 다윗은 신앙에서는 전심으로 하나님을 섬 겼고 세상에서는 양치기 목동에서 왕이 된 자수성가를 이룬 입지전적인 인물입니다. 그러나 가정에서는 성공적이지 못했습니 다. 그의 개인적인 삶도 마찬가지였습니 다. 가장 중요한 관계에 대한 스킬이 부족 하였고 자녀들에게 가르치지도 못했습니 다. 이런 부족이 오히려 그의 장점들을 가 렸습니다.
천용석목사의
신앙컬럼 우리에게도 많은 장점들이 있습니다. 한국교회의 급성장은 우연한 일이 아 니었습니다. 다른 나라에서는 볼 수 없 는 새벽기도에 열심을 냅니다. 한국의 크리스천들만큼 열심있는 크리스천들 도 없습니다. 여전히 열심히 기도하고 성경을 연구합니다. 성(聖) 과 속(俗), 거룩함과 세속성의 뿌리는 같습니다. 그러나 가지는 서로 다릅니다. 크리스천들은 오랫동안 이 두개가 하나로 보이는 착시현상에 빠 져 있었습니다. 그래서 거룩하지도 세 상적이지도 않은 어쩡정한 상대로 살 아왔습니다. 이것이 크리스천 개개인 이 약화되고 교회가 약해지는 주된 원 인이 된 것입니다. 예수님조차도 ‘하나 님의 것은 하나님에게, 가이사의 것은 가이사에게’ 주라고 하였습니다. 영적인 것은 영적으로, 세상적인 것은 세상적으로 다루어야 합니다. 물론 그 둘의 뿌리는 창조주 하나님의 말씀입 니다. 세상적인 것을 영적으로, 영적인 것을 세상적인 것으로 다루려고 하니
까 삶은 혼란스럽고 기도는 응답되지 않습니다. 삶은 삶으로 배워야 합니다. 영성으로 삶을 배워서는 안됩니다. 삶 은 가시덤불을 개간하여 기쁨으로 먹 고 살아야 하는 현실이다. 삶은 사람 들과 웃으며 더불어 살아야 하는 현장 입니다.
크리스천들은 세상을 살아가는 삶 의 재료들을 은혜로 받았습니다. 그 러나 주어진 그 재료를 가지고 무엇을 어떻게 만들어 먹고 사느냐는 별개의 일입니다. 우리에게 재료가 부족한 것 이 아닙니다. 아니 구하면 하나님께서 더 주실 것입니다. 그렇다면 삶을 다르 게 만드는 것은 재료의 많고 적음이 아 니라 그것을 어떻게 요리하느냐에 달 린 것입니다. 그래서 라이프 스킬이 필 요합니다. 크리스천 라이프 스킬은 인 생을 더 맛있게 요리하고자 하는 그들 에게 매우 유익한 레시피가 될 것입니 다. 2019년에도 더 맛있는 인생이 되 기를 바랍니다. 하나님의 가정교육 크리스챤 코칭 (매주 일 3:30부터 20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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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LUMN | 전문컬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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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ULTURE | 문화
재미와 작품성 모두 역대급!
주먹왕 랄프 2: 인터넷 속으로 2012년 8비트 게임 속 악당을 주인공으로 센세이션을 일으키며 디즈니 애니메이션 의 새로운 변화의 시작을 알렸던 영화 <주먹왕 랄프>. 7년만의 공백을 깨고 화려하게 컴백한 <주먹왕 랄프 2: 인터넷 속으로>. 앞서 북미 극장가 최대 성수기 중 하나인 추수감사절 연휴에 개봉해 <신비한 동물들과 그린 델왈드의 범죄><그린치><크리드 2> 등 쟁쟁한 경쟁작들을 제치고 박스오피스 1위 를 차지한 것은 물론, <모아나><코코>의 오프닝 스코어를 뛰어넘으며 ‘흥행왕’ 랄 프의 귀환을 알렸다. 또한 개봉 첫 주 84,750,405달러의 수익을 기록하며 <주토피 아>(75,063,401달러), <모아나>(82,080,274달러), <코코>(72,908,930)를 모두 뛰 어넘는 압도적인 기록으로 <겨울왕국>에 이어 역대 디즈니 애니메이션 중 두 번째 로 높은 오프닝 성적을 기록했다. 개봉 11일만에 북미 흥행 수익 1억 달러를 돌파 한 <주먹왕 랄프 2: 인터넷 속으로>는 북미 박스오피스 3주 연속 1위, 북미 포함 전 세계 흥행 수익 2억 5천만 달러를 돌파하며 전편인 <주먹왕 랄프>보다 빠르고 강력 한 흥행 열풍을 이어가고 있다. 한편, 제76회 골든글로브 장편 애니메이션 부문에 노미네이트 되며 작품성을 인정받은 <주먹왕 랄프 2: 인터넷 속으로>는 “가장 똑똑한 속편!”(Film Journal International)이라는 극찬을 받으며 “전 세대를 사로잡는 판타스틱 월드!”(Awards Daily), “전편의 품위를 지켜낸 센스 있는 속편!”(Slashfilm), “매 순간 진정성 있 다!”(Variety), “당신을 끊임없이 웃게 할 놀라운 영화!”(Shakefire), “온 가족이 함께 보기 좋은 매력적인 영화!”(Kaplan vs. Kaplan), “올해 최고의 영화!”(HeyUGuys) 등 해외 매체들의 호평이 쏟아지고 있다. <주먹왕 랄프><주토피아>를 통해 막강 호 흡을 과시했던 리치 무어, 필 존스턴 감독이 다시 한번 의기투합한 2019년 디즈니 의 ‘첫’ 애니메이션 <주먹왕 랄프 2: 인터넷 속으로>는 역대급 재미와 감동으로 새 해 극장가 관객들을 사로잡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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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주나라
주요 번호 응급전화 (화재, 경찰, 구굽차) 000 가정폭력 1800 811 811 교통정보 13 12 30 독극물 정보 13 11 26 모닝콜 12 454 무료통역 서비스 13 14 50 생명전화 (24시간) 3 11 14 성폭행 상담 3636 5206 브리즈번 여성상담센타 0425 252 372 Centre Link 13 61 50 Centre Link(한국어) 13 12 02 수신자 부담 전화 12 550 예방접종 1800 653 809 음주/마약 1300 368 186 의료기관 정보 3236 4833 이민성 131 881 일기예보 1900 914 450 임신상담, 정보 1300 139 313 전기, 가스 문의 13 12 53 전기, 가스 사고 13 62 62 전화(Optus 연결) 1800 502 067 전화(Telstra 연결) 13 22 00 Call Taxi(Black & White) 131 008 Call Taxi(Yellow Cab) 131 924 Queensland 경찰청 3364 6528 Telstra 문의 125 111 Telstra(한국어 직통) 1800 773 421 Q Rail 3235 2222 RACQ 13 11 11 시민권 13 18 8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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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ONG | QUEENSLAND KOREAN WEEKLY NEWSPAPER |
49
YELLOW PAGES | 교민 업소록 전기 / 전화 리스(LEES) 전기공사 0434 378 245 존 TV & 안테나 0491 068 872 카이 전기공사 0421 090 733 하나로 전기전화공사 0416 868 818 현지 전기 통신 공사 0434 636 199 Jimmy's Antennas(TV 안테나) 0400 186 605 SONG 전기공사 0414 781 6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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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 | VOL 667 | 10 JAN 2019
ONE PUNCH Termite & Pest Control 0402 157 905 Onestop Clean 본드, 카펫 0411 305 412 Termite방역(흰개미) 3711 4000 Yes Cleaning Service 0403 748 503 TO방역/ 카펫/ 소파 클린 0433 517 87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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픽업 가고오고 공항픽업 우버(uver taxi) GIL 픽업 서비스 GQ픽업서비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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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아노 교습(임재인) 피아노 레슨 플룻레슨 플룻, 영어 Lesson 플룻 & 오카리나 레슨 플룻 개인지도 플룻 레슨 한국문화센타 홍익 Art Studio AMEB 음악이론 첼로 Jess’ 재즈피아노 Little Picasso 미술학원 Purple Fish 미술학원 Soo Piano Lesson VIVO College of Music
0402 818 588 0434 620 822 0406 106 794 0425 565 833 0416 028 349 0403 152 127 0433 952 800 3053 5597 0405 068 004 0403 352 417 0478 588 948 3841 7597 0401 605 074 0490 710 432 3344 15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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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계사 김상현회계사 0433 379 280 권신정 회계사 0402 299 360 바른택스 0450 468 318 백화실 회계사 0421 007 756 신우 회계법인(브리즈번) 07 3148 8887 올오브택스 3191 7128 우리회계 02 9736 2781 이윤 회계사 3299 1031 이창호 회계사 07 3161 9999 / 0401 918 816 전형규 회계사 07 3392 4900 / 0416 235 400 참 회계법인 07 3221 7564 피앤씨택스 0434 559 061 한상호 회계법인(iba) 07 3108 3023 한솔 회계사 0431 712 861 현대스피드택스 3012 9082 허동녕 공인회계사 07 3142 5244 A plus 택스 3345 5978 A2Z Bookkeeping Specialist 0411 667 373 CYS 회계법인 3150 8565 H Accountants (한선애) 0401 531 455 Hello Tax 07 3211 5725 J Tax 0423 395 333 M Tax Accountants 3344 7349 Next Accountant (이성민) 0424 550 663 Nexus 회계법인 07 3360 0816
PC방 / 인터넷 인터넷 시티 3003 1221 Delion 인터넷 (ADSL2+, NBN) 1300 00 8282 G-Castle 3012 7111
학교 시드니신학대학(브리즈번캠퍼스) 0413 019 400 호프 신학대학 0433 030 053 QCM(퀸즈랜드음악학교) 3191 8535 / 0409 888 714
학원
가나방역,집수리 0402 02 8720 가드닝 및 잔디깍이 0478 669 488 가드닝 Care(잔디깍기) 0406 266 082 가든 스페셜리스트 0402 527 717 가장싼 카펫클리닝(매트리스,카시트) 0401 600 887 골드핸즈(본드,카펫전문) 0449 860 092 굿 본드 & 카펫 청소 0401 507 842 리마커블클리닝(카펫,본드) 0412 616 857 본드 뉴클린 0411 313 659 본드전문 스마일클린 3379 2642 본드청소전문.카펫 (본드 게런티) 0433 461 306 브리스번 카펫 클리닝 0430 438 260 스마일클린 3372 3669 원스톱 카펫, 방역 0401 600 887 진 흰개미 방역 0447 225 758 짐스터마이트 & 패스트 콘트롤 0416 515 874 청소 비즈니스 매매 0411 309 980 카펫 클리닝 0413 484 567 A&K BOND CLEANING 0423 720 221 Clean4u 본드클린전문업체 0430 456 242 CLEANING DAY(본드&카펫 전문) 0432 693 186 Crystalloyalty cleaning 0452393474 Crystalloyalty gardening 07 3191 3710 JCM 본드,카펫&페스트 컨트롤 0430 318 776 JJ CLEANING (청소도구) 3344 4881 JKP클리닝(카펫,본드) 0402 594 637 Klean King (청소도구) 3208 1333
구몬 3273 6670 김선생 수학 3801 2311 뉴페이스모델 에이전시 070 4005 7315 로엔아이엘츠 0497 084 637 바이올린 레슨 0401 851 803 브리스번 한글학교 0423 499 070 엘리트 수학 3423 0776 이경 수학교실 0452 593 034 재능교육 0433 365 640 제임스안 학원 Inala 3879 9800 제임스안 학원 Sunnybank Hills 3345 5373 클라리넷 과외 0403 005 443 탑 수학 3161 1011 한스잉글리쉬 3879 6424 헬렌영어학원 0403 683 727 andrew 영어회화교실 3172 3198 Dream IELTS 0431 530 228 FOOTBALL CONNECTION JUNIOR ACADEMY 0401 214 438 SP에듀케이션(하이스쿨전문학원) 3195 1855 SP학원(ATAR대비 전문, 전학년) 0411 168 007
학원 (예능) 레인보우 화실 리드 Art 어린이집 몬테소리어린이집 바하피아노학원 수학과외 (성적부진전문) 수학/물리 과외 스즈키 바이올린 섹소폰레슨 어린이 성악 동요교실 영어튜터 (Mr 샤인) 전영훈 색소폰 & 플룻 교실 지혜 미술학원 피아노 교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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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ELLOW PAGES | 교민 업소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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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경재 변호사 Hartnett 변호사 Joseph Cha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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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나안 한의원 골드코스트 병원 골드코스트 치과병원 박은봉 치과 부부한의원 심리상담치료 Art & Mind 아동전문 언어치료사 옥슨포드 한의원 척추관절병원 Ost. Dr.유 치과의사(써퍼스) 팀 박 Dr. Pang Medical Centre Pindara Hospital
골프 레슨 호주골프닷컴 황영민 PGA 프로골프레슨 J2골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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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인주례 / 결혼 그린결혼공인주례 박정빈 호주 공인 주례 결혼 공인 주례
공항 픽업 / 대리 운전 0413 976 846 0413 657 668 0413 059 206 0419 740 6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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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래방 / 당구장 붉은 악마 당구장 Jal Jal Jal 가족 노래방 ROK 명품 노래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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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호사 김경태 변호사 김영 변호사 박규희 변호사 법무법인 리틀즈 이건우 변호사 이계원 변호사 이종일 변호사
0452 480 920 5592 1921 0479 172 952 1800 082 082 0450 066 080 1800 726 696 0434 980 6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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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비 여행사 우리여행사 Koralia 드림투어 Runaway 관광버스 투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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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572 5388 5532 8946 07 3075 6872
운전학원 골드코스트 한국운전학원 부부 운전학원 SJ 운전학원
종로서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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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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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품점 0419 264 171 5592 4566
렛츠고 유학원 마린 유학 이민 제이드유학 iAE 유학네트 U&I 유학원
5570 4127 5591 7070 5579 8192 5592 1141 5503 0955
이민대행 그린이민 마린 이민 컨설팅 백승용 이민 법무사 Sunnt Hue 이민 변호사
5510 9147 5591 7070 0404 199 235 0418 212 57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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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샤인코스트 교육 선샤인코스트 한글학교
5564-7323 5530 3503 5519 9566 5592 6388
청소 / 방역 / 조경 본드 뉴클린 0411 313 659 본드전문 스마일클린 3379 2642 진 흰개미 방역 0447 225 758 짐스 터마이트 & 패스트 콘트롤 0416 515 874 코지 스팀 클리닝 0428 122 609 홈클리닝 유토피아 0413 263 118 광장 방역,집수리 0402 028 720 그린파워 카펫 & 페스트 컨트롤 1300 890 017 KK카펫크리닝 0424 179 636 Omega 클리닝 0432 282 021 ONE PUNCH Termite & Pest Control 0402 157 905 ZOOK Pest Control 0433 517 874
위니아트
0401 596 877
식당 / 카페 Daepo Korean BBQ 0478 702 283 마스터 스시 (Nambour) 0473 622 777 Charim 한식당 0455 794 054 Black curry 5200 0875 Brown Rice (Peregian Springs) 5448 2197 HIKARU SUSHI TRAIN 0449 845 288 Kaen Korean BBQ 07 5294 5363 Mad 4 Garlic 5445 8494 MakiMoto (Noosa) 5447 3254 Sushi Ari (Sippy Downs) 0411 702 927 THE SUSHI 79 0406 337 719
식품점 대포마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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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교 단체
컴퓨터 이현상콤퓨타 출장비무료 컴퓨터 출장 수리 Comtopia Good-Day Computer Koo's Computer & Mobile NEWTON CNS (POS,ERP)
0478 940 889 0478 496 631 0411 862 118 0420 987 113 0435 585 758 0466 575 864
PC방 / DVD방 로비나 타운센터 붉은악마 PC방
선샤인코스트 한인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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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uto Tech 5528 6795 Auto Tune 5528 6860 Bethel Automotive Body Repair 5526 4525 H&K 모터스 5532 9088 JD Motors 5591 6772 Kim’s Detailing 5531 5300 Lee’s Motors 5531 3584 Tyre Plus 5563 9988 Orange Stations 5679 3838 PRO TINTING (썬팅) 0432 390 910 Sunpint 프로페셔널 0432 547 021
호프 신학대학 ACE 테니스 아카데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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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원 수학지도 5593 2606 제임스안 학원 Oxenford 5580 0081 제임스안 학원 Robina 5593 0837 제임스안 학원 Southport 5591 1856 SP 에듀케이션(하이스쿨전문학원) 3195 1855
학원 (예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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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페이스모델 아카데미 A+ Art School MONO 뮤직 아카데미 Private 피아노 & 플룻 레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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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LAY GROUP 마루치도어 PLAY GROUP
모발킹 썬샤인 CCTV 존 TV & 안테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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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픽 디자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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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전 스튜디오 9 Exposure Photography Photo with Story
드림마트 명가 김치/밑반찬 스마일마트 오페마트 킴스 식품점 해피마트 현우마트 BB두부 K-Town 슈퍼 롯데마트 후지마트 Nerang Fruit Market Smartay Cater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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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리스번 공항 픽업 오즈게코 픽업.투어 Citi Express 공항셔틀 Gold픽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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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ONG | QUEENSLAND KOREAN WEEKLY NEWSPAPE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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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OREAN COMMUNITY | 교민게시판
브리즈번 주시드니 총영사관 2019년도 순회영사 일정 공지 주시드니 총영사관 2019년도 순회영사 일정 을 알려드립니다. 아래 날짜는 불가피상 상황 발생시 변경될 수 있습니다. 최종 날짜, 시간, 장소는 한 달 전에 총영사관 홈페이지, 페이스북을 통해 다시 알려드릴 예정이니 방문 전에 꼭 확인 해 주시기 바랍니다. 브리즈번
골드코스트
케언즈
다윈
(12회)
(4회)
(2회)
(2회)
외부 보조금으로는 신규 경로회가 시작된지 2년 반 만에 처음으로 후원금을 접수했습니 다. 우리 경로회 살림에 보람 있게 쓸 수 있 는 방안을 여러 회원님들의 뜻에 준하겠습니 다. 그리고 금년 상반기 중으로 Gold Coast 경로회와 합동으로 야유회를 할까도 계획 중 입니다.
2019년 1월 월차모임
• 일시: 2019년1월17일 (셋째목요일) 오전 10시 30분 • 장소: Old Inala Hall (UBD M-218 F-5 참조) Corner of Rosemary St and Abellia St Inala(KEV Hooper Memorial Park인접) (100번 버스 이용) (K F C 음식점에서 City가는 버스 방향으로 도보 로 5분거리)
1.11(금) 2.14(목)
한인회관 알림판
2.15(금)
찾아 오시는 길
3.15(금) 4.12(금) 5.16(목)
5.17(금)
5월 중
5월 중
6.14(금) 7.12(금) 8.8(목)
8.9(금)
9.13(금)
대관 일정
10.11(금) 11.14(목)
• 대중교통 – Kuraby 역 주차장 뒤편, 스케 이트 보드 공원 옆 • 자가용: Jacob Lane, Kuraby로 네비게 이션을 맞추시고 모스크가 있는 오른쪽 길로 들어 오시면 됩니다. 가장 끝 녹색 건 물입니다. (Wally Tate 공원 안) 한인회관은 관심 있으신 교민 분들의 모임, 가족 행사 등을 위해 열려 있습니다. 대관이 나 재능 기부, 봉사 활동을 희망하시는 분 들께서는 info@ksqld.org 로 연락 부탁 드 립니다. 대관 규정과 봉사 활동 신청서는 ksqld.org에서 찾아 보실 수 있습니다.
정기 대관 11.15(금)
11월 중
11월 중
12.13(금)
아울러, 총영사관은 퀸즐랜드 지역 영사업무 수요, 동포사회의 요청 등을 고려하여 2019 년도 순회영사 횟수를 브리즈번은 6회에서 12회(매월1회), 골드코스트는 3회에서 4회 로 늘릴 예정이니 참고해 주시기 바랍니다.
퀸스랜드 주 한인 경로회 情겨운 경로회원 여러 분!! 희망찬 기해년(己亥年) 새해가 밝았습니다. 황금의 돼지해랍니다. 부디 복 많이 받으시 고 행복된 한 해가 되시기를 진심으로 기원 합니다. 구비구비 흘러간 지난 1년을 뒤집어 생각하 면 장마중에 먹구름을 비집고 쨍하던 햇빛 처럼 기쁘고 행복했던 잠시간의 순간들, 짜 증스럽고 복잡했던 감정들, 분노와 슬픔에 관한 것들 이모든 삶에 대한 의미를 부여했 던 1년이 저 산 넘어로 사라지고 새해가 밝 았습니다. ('사람은 단지 여러 해 사는 것만으로 늙지 않고 이상과 의욕을 잃을 때 늙는다고 생각 한다. 사람은 무엇인가 이루어 보겠다는 바 램이 있어야 한다. 그 바램을 향해 정진을 게 을리 하지 말아야 한다. 바램이란 따지고 보 면 소망이고 기다림이다. 그래서 소망이 있 기 때문에 기다림을 갖고 또 성취감을 맞보 면서 인간의 삶은 풍요해지는 것이다')옛 성 인의 말씀입니다. 여러분 올해는 더욱더 풍요로운 해가 되시기 를 기원합니다. 금년도 경로회의 예정행사를 생각해봅니다. 2월 중순경에는 1일 관광을 오랜만에 시도 해볼까 합니다. 많은 협조바랍니다. 지난 12 월달에 브리즈번 한인 성당에서 $800.00을 희사해 주셨습니다. 한인회에서 보조해주는
52 | VOL 667 | 10 JAN 2019
ㅇ1월 11일 (금) 9-4시: 순회영사 ㅇ 매주 수요일 오후 1시-5시: 바둑, 장기 모 임 (참여 문의 - 오세진: 0402 283 003) * 바둑 애호가 여러분의 많은 참여 부탁 드립니다. ㅇ 매주 수요일 *9시 - 11시: 유아음악 수업 * 누워있는아기부터 36개월미만의 아이까 지 연령별 수업진행 (정원제) -> 매수업 악기 탐색 및 연주 ex)레인스틱, 카주.. / 30분 간격으로 시작, 25분 수업 수 업료: 한타임에 10불 ->1달(40불) 선납 / 문의 : 0412665295 ㅇ 매주 월,화,목 3.40-5.40: 피아노 수업 (3.40-4.40, 4.40-5.40, 택1 or 택2 or 택3, , 1시간 수업, 킨디- 성인) 수업료: 15 불(바이엘) / 16불(체르니100) / 17불(체 르니30이후) 교재비(피아노책,이론책) + 택배비 별도/ ☆교재는 한국어이며 영어 교재 가능 ㅇ 매주 금요일 오후 1시- 5시 : 한인 복지회 모임 (2-3.30: 팝송 영어 교실) *70세 이상 한인회 정회원은 무료로 마사지, 한방 치료, 건강 상담 등을 해 드리고 있습니 다. 일반 회원은 30분에 20불입니다. (제공: 신영우 호주 공인 자연요법 및 한방 치료사 / 0403 402 993) 1
팝송 영어 교실
70, 80 년대 주옥같은 팝송 명곡을 부르며 영어를 배워 보아요! 한국에서 다년간 영어 학원을 경영하시고 골드코스트 노래자랑 대 회에서도 다수 수상하신 정 요셉 선생님께 서 진행하실 예정입니다. 노래와 함께, 영어 도 같이 배우고 싶으신 분들 남녀노소 환영 합니다. 영어참고서적: Grammar in use(프린트물 배부) Contact: 0430 810 929 정요셉 / 0403 402 993 신영우 *한국 TV가 설치돼 있습니다. *주방 자원 봉사로 어른들의 점심 식사 준비 를 도와 주실 분을 찾고 있습니다.
인형치료 자격증 과정 시드니에서 호주 제 2회 인형치료 자격증 과 정이 2019년 1월27일에서 2월 1일까지 진행 됩니다. 지난 7월에 있었던 인형치료자격증 과정이 참여하지 못하신 분들을 위해 기회를 드립니다. 시드니 ACC Rhodes Campus 에서 (저철역 바로 앞 하얀색 4층 건물) - 9 Blaxland Road Rhodes 2138 특별히 한국에서 만들어진 인형치료협회를 만드시고 운영 중이신 베스트셀러 가족의 두 얼굴의 작가 최광현교수님과 선우현교수님 이 함께 인형치료 초급, 중급, 고급과정을 합 하여 진행할 예정입니다. 상담자들에게는 아 주 특별한 기회가 될 것입니다. 한국에 나가 지 않고 그것도 동시에 초급과 중급과 고급 과정을 함께 할 수 있는 절호의 찬스로 멜번 과 브리즈번 타스마니아 캔버라에서 오셔서 합류할 예정입니다. 아동상담과 노인 상담에 아주 큰 효과가 입증되고 있고 많은 연구가 진행되어지고 있습니다. 만족도가 아주 높고 활용도가 아주 높은 과정입니다. (문의 ACC Main Office 02 6255 4597)
럭키배 1회 바둑대회 한인 바둑 동호회인들의 친목을 위해 바둑대 회를 다음과 같이 개최합니다. • 일시: 2019년 1월 16일, 23일(매주 수요일 12시부터 5시30분) • 장소:한인회관 Jacob Lane, Kuraby •참가비: 20 (점심포함) •참가마감: 2019년 1월 12일 토요일 • 참가신청: 0402 283 003(문자요망, 성 명, 인터넷 급수), 참가신청후 답변이 없 는 경우 전화 확인요
상품
•1등 트로피 + 100 상품권 •2등, 3등 상품권 * 참가 인원수에 따라 상품과 경기 룰이 바뀔 수 있습니다.
1월 11일(금) 브리즈번 순회영사 보도자료 주시드니총영사관(총영사 윤상수)은 아래와 같이 퀸즐랜드주 브리즈번에서 순회영사를 개최할 예정입니다.
브리즈번
- 일시: 2019.1.11.(금)9:00~12:00, 13:00~ 16:00 (12:00~13:00는 점심시간.) - 장소 : 퀸즐랜드 한인회관(브리스번) 1406 Beenleigh Road(Jacob Lane) Kuraby QLD 4112
민원 업무별 준비사항 및 유의점 1. 여권신청서 접수
o 신청서에 등록기준지(본적지)를 정확하게 기재 o 수령용 우편봉투(붉은색 Registered post 또는 노란색 Express post) o 여권용 사진 2매(배경색은 흰색, 어깨선 나 오게 찍을 것) o 미성년자 여권신청 시에는 부모의 여권 원 본 및 사본을 함께 준비 * 기타 자세한 사항은 반드시 총영사관 홈페 이지 공지사항 참조 o 미성년자 자녀 출생신고 이후 최초여권 신 청 시 출생증명서 사본
o 주소란의 등록기준(본적)지에는 본적 주소 를 기재
3. 인감, 부동산 및 은행 관련 위임장
o 신청 서식은 순회영사 현장에 비치 또는 사전에 공관 홈페이지에서 다운로드 o 신원확인을 위해 반드시 유효한 여권 원 본 준비
4. 공인인증서
o 신청 서식은 순회영사 현장에 비치 또는 사 전에 공관 홈페이지에서 다운로드 o유효한 여권 원본 및 사본 준비
5. 해외이주신고
o 신청 서식은 순회영사 현장에 비치 또는 사 전에 공관 홈페이지에서 다운로드 o유효한 여권 원본 및 사본 준비 o 현재 영주권 취득 사실을 증명할 수 있는 서류(유효한 비자라벨, VEVO, Visa Grant Notice 등) o 수령용 우편봉투(붉은색 Registered post 또는 노란색 Express post) o 수수료 60센트
6. 한국 운전면허증 갱신 및 재발급
o발급 대상자 - 1종 운전면허 소지자 : 적성검사 기간이 유 효할 경우 분실 또는 훼손된 면허증의 “재 발급”만 가능(면허증 갱신은 불가능) - 2종 운전면허 소지자 : 적성검사 기간이 유 효할 경우 분실 또는 훼손된 면허증의 “재 발급”과 적성검사 갱신 가능 o신청 서식은 순회영사 현장에 비치 또는 사 전에 공관 홈페이지에서 다운로드 o 유효한 여권 원본 및 사본, 사진 1매(3cm x 4cm), 신청서 o 수령용 우편봉투(붉은색 Registered post 또는 노란색 Express post) o수수료 A$14.40(정확한 액수 준비)
골드코스트 SDA 영어교실 2019년 Term 1 프로그램 안내 골드코스트 재림교회는 'SDA 영어교실' 2018년 Term 1 Program을 시작합니다. 다 년간 한국 SDA 삼육외국어학원 강사로 활 동한 호주인들의 지도속에 SDA 어학원 교 재인 Power Speaking 와 Essential Grammar in Use를 사용하여 회화와 문법 을 병행하여 진행되며, 영어로 직접 대화할 수 있는 기회를 가지게 될 것입니다. 많은 참 여 바랍니다. • 일시: 매주 수요일 오전 10:00-12:00 1월 30일(수) ~ 4월 3일(수) • 장소: Southport Community Centre 2 층 Room F2 (6 Lawson Street, Southport, QLD 4215) • 문의전화 : 0430 041 022 • 참가비 : 매회 $4
Gold Coast 한인 경로회 Gold Coast. 한인 경로 회원 여러분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2019년 1월 모임을 알려 드립니다. •일시: 2019년 01월 24일 (목) 11:00 •장소: 서라블 식당 5538-8465 •임시회장: 박 웅대 0412 176 702
2. 신원조사(범죄경력)증명서
o유효한 본인 여권 원본과 여권 사본 1매 o최근 6개월 이내 사진 1매(3X4cm) o 수령용 우편봉투(붉은색 Registered post 또는 노란색 Express po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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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ULTURE | λ¬Έν
54 | VOL 667 | 10 JAN 2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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