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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JAN.2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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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월 26일 시민권 수여 규정 강화 ‘임시 기술 고용주 후원 비자’ 사기 규명… “주택 대출 열기 재점화하라”… 호주정부 태도 돌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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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월 26일 시민권 수여 규정 강화 이민장관 “위반 시 지자체 권한 박탈” 경고

이비드 콜만 이민장관은 “1월 26일 오스트레 일리아데이(Australia Day)에 거행되는 시민 권 수여식 규정을 업데이트(강화)할 것”이라고 발표했 다. 이 규정은 지자체에서 오스트레일리아데이(Australia Day)에 시민권 수여식을 제대로 하지 않을 경 우 권한을 박탈하겠다는 경고의 압력 수단을 의미한 다. 일부 소수 카운슬들은 1월 26일은 원주민 입장에서 영 국인들에게 영토를 빼앗긴 것을 의미하는데 이날을 오 스트레일리아데이로 기념하는 것에 대해 반대하는 결 의안을 통과시켰다. 멜번의 야라 시티 카운슬(Yarra City Council)은 시민권 수여식을 원주민 문화 상실 이벤트로 대체했다. 멜번의 야라와 데이빈(Darebin) 카운슬이 오스트레

일리아데이 기념식을 논쟁적인 날 로 격하시키자 연방 정부는 해당 지 자체들의 시민권 수여식 권한을 박 탈했다. 콜만 이민장관은 “새 규정을 위반할 경우 지자체는 시민권 수여 권한을 박탈당할 것”이라고 밝혔다. 그는 “ 새로운 시민은 국경일에 호주인이 되는 기회가 주어져야 한다. 국경 일에 호주 시민이 되는 것은 특권(a privilege)이다. 더 많은 사람들이 그 기회를 갖기를 원 한다”고 말했다. 원주민들의 오스트레일리아데이 기념에 대한 반발과 관련, 스콧 모리슨 총리는 이날을 다른 날로 이전하기

보다 새로운 원주민 내셔날데이(Indigenous national day)를 정해 기념하는 방안을 제안했다. 여론조사에 따르면 다수의 호주인들이 오스트레일리 아데이 날짜 변경에 개의치 않는 것으로 밝혀졌다.

“그들은 난민이 아니다”… 더튼 장관 “타밀 일가족 4명 추방될 것” 퀸슬랜드 주 빌로엘라 마을 주민의 노력에도 불구하고, 피터 더튼 내무 장관은 타밀 출신 일가족의 추방 결정을 번복할 수 없다고 밝혔다.

슬랜드 주 작은 마을의 주민들이 타밀 출신 일가족의 추방을 막기 위해 노력했지만, 피터 더튼 내무 장관 은 타밀 출신 일가족 4명에 대한 비자 발급을 거부했다. 6000명이 채 안 되는 브리즈번 북부의 작은 마을 빌로엘라(Biloela) 주민들은 지난 1년 동안 나데살링남(Nadesalingnam)씨와 아내 프리야(Priya)씨, 호 주에서 출생한 두 딸 다루니가(Dharuniga)와 코피가(Kopiga)의 추방 반대 를 위해 싸워왔다. 하지만 피터 더튼 내무장관은 브리즈번 에서 만난 SBS News 취재진에게 “이 가족은 여러 차례 법적인 절차를 거쳐 왔으며, 각각의 검토 결과 난민이 아닌

것으로 밝혀졌다”라며 “그들 이 아이를 갖기 전부터 호주 에 정착할 수 없다는 말을 들 었다”라고 말했다. 나데살링남씨와 프리야씨는 2012년과 2013년에 각각 스리랑카 내 전을 피해 난민선을 탔으며, 크리스마 스 섬을 거쳐 퀸슬랜드에 도착한 후 결 혼과 함께 빌로엘라 마을에서 가정을 꾸렸다. 하지만 프리야씨의 브리징 비자가 만료 된 지난해 3월, 가족들은 빌로엘라 마을 에서 1800km가 떨어진 멜버른 수용소 에 수용됐다. 정부는 나데살링남씨와 프리야씨가 불 법으로 호주에 입국했다며, 연방 법원 이 이들 가족이 제기한 이민부 추방 명 령 취소 소송을 기각했다고 밝혔다. 이 에 따라 2월 1일 이후 언제라도 이 가 족이 스리랑카로 다시 이송될 수 있게 됐다.

지역 사회의 끊임없는 노 력 이들 가족의 딱한 상황을 전해 들은 퀸 슬랜드 주 빌로엘라 마을 주민을 중심 으로 지난 1년 동안 지역사회 곳곳에 서는 이들 가족을 위한 구명운동이 펼 쳐졌다. 14만 명이 넘는 시민들이 피터 더튼 내무장관의 재량권 발동 청원서에 서명을 하기도 했다. 모든 법적인 수단이 소멸된 상황에서, 빌로엘라 마을 주민들은 “이 가족이 스 리랑카로 강제 추방될 경우 박해를 당 할 수도 있다”라고 주장하고 있다. 가족의 구명 활동에 앞장서 온 빌로엘 라의 주민 안젤라 프레데릭스 씨는 “가 족들이 가방을 싸고 차에 타는 데는 말 그대로 10분이 주어졌다”라며 “비명 소 리 때문에 잠에서 깨어 뛰쳐나가보니 무장한 경찰관과 국경 보호 요원들이 있었다”라고 말했다.

이어서 “그들은 우리의 친구이자 이웃” 이라며”호주인들이 친구를 위해 싸우고 있다”라고 말했다. 지역 주민이자 이들 가족의 친구라고 말한 브론윈 덴들씨는 SBS 뉴스에서 “ 솔직히 말해 논리를 거스르는 일”이라 며 “그들은 이곳에 도착한 후 우리 지역 사회의 일원이 되었고, 호주 시민과 같 이 행동하기 위해 모든 노력을 다해왔 다”라고 말했다. 브론윈 덴들씨는 “코피가씨가 왜 감옥 에 있나?라고 묻는 아이들의 질문에 “ 말할 수 없다”라고 대답을 해야 한다”라 며 “내가 생각할 수 있는 유일한 답은 그 들의 부모가 잘못된 나라에서 태어났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앞으로도 타밀 가족의 석방을 요구하 는 집회가 계획된 가운데, 이중 2곳의 집회는 피터 더튼 내무 장관과 데이비 드 콜만 이민 장관의 지역구에서 예정 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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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주 최고소득 직업은 ‘신경외과전문의’... 평균 연봉 42만불 판사 3위, 상위 30위 중 28개 ‘의료전문직’

주에서 가장 많은 돈을 버는 직업은 신 경외과전문의(brain surgeon)로 밝혀 졌다. 시드니모닝헤럴드지가 2015-16년 회 계연도 국세청 데이터를 분석해 직업별 연봉 순위를 매긴 결과, 평균 연 소득은 42만3649 달러인 신경외과전문의가 1위를 차지했다. 그 뒤로 이비인후과 전문의(39만5391달러) 2 위, 비뇨기과 전문의(39만2625달러) 3위, 판 사(38만743달러) 4위, 심장병 전문의(37만 8582달러)가 5위에 올랐다. 상위 30위 중 2개를 제외한 모든 직업이 의학 관련 전문직이었다. 같은 내,외과 의사들도 분 야 및 경력에 따라 소득에서 차이가 났다. 의료 및 법률 외 최고 연봉을 기록한 직종은 ‘ 정치인’이었다. 평균 연 18만 4840달러의 연방 의원이 31위를 차지했다. 한편, 가장 많은 사람이 종사하는 직업은 영 업사원(약 29만3139명)이 었다. 반면 가장 소 수인 직업은 번지점프 마스터(bungy jump master)와 사냥 가이드(hunting guide)로 각 각 6명을 기록했다.

여성 비율이 가장 높은 직업은 육아 전문 간호 사(mothercraft nurse)로 호주에 등록된 201 명의 간호사 모두 여성이었다. 반면 목수(carpenter), 설비공(fitter), 콘크리 트공(concreter), 디젤 자동차 정비사(diesel motor mechanic), 배관공(plumber), 벽돌 공(bricklayer), 에어컨 수리기사(air-conditioner servicer), 판금공(panel beater) 등은 여성 비율이 1%밖에 되지 않았다. 남녀비율이 균일한 직종은 요리사, 경영 회계 사(management accountant), 대학 강사 등 이었다. 2016년 최고연봉을 기록한 CEO는 웨스트필 드(Westfield)의 창업자 프랭크 로위 회장의 아들인 피터 & 스티븐 로위가 2625만5778달 러, 맥쿼리 그룹(Macquarie Group)의 니콜라 스 무어가 2572만5006달러를 기록했다. 16만 명 이상 등록된 기업대표(CEO)들의 연 소득 중간값은 7만3113달러였는데 자영업자들이 많아 평균이 낮아졌다.

호주 직장 내 최고 경영진 “영어권 출신 이민자 많아…” 영국, 미국, 캐나다, 남아프리카 등 영어권 국가 출신들이 호주 회사의 최고 경영진에 오르는 비율이 상대적으로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쿼리 대학교 경영 경제학부가 2011년 센서스 자료를 바탕으로 작성한 보고서에 따르면, 영 국, 미국, 캐나다, 남아프리카 등 영어권 국가 출신들 이 호주 회사의 최고 경영진에 오르는 비율이 상대적 으로 매우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반면 필리핀, 베트남, 인도, 중국 출신 이민자들이 호 주 직장의 최고위직에 오른 비율은 상대적으로 낮은 것 으로 조사됐다. 숫자로만 놓고 본다면 호주 회사의 최고 경영자 혹은 경영진의 70%는 여전히 호주 출생자다. 영어권 국가 출신 이민자는 호주 직장 전체 직원 수 의 10.2%를 차지하지만, 최고위직에서는 이보다 높 은 16.7%의 비율을 자랑하고 있다. 비영어권 출신 이 민자의 경우는 이와는 정 반대로, 전체 직원 수에서 는 16.8%를 차지하지만, 최고위직에서는 이보다 낮은 13.2%의 비율을 기록했다. 특히 영국 출생자의 경우는 호주 직원 수의 4.9%에 불 과함에도, 최고 경영자 혹은 경영진 가운데는 8.1%의 높은 비율을 기록했다. 이 대학의 박사 과정 학생 세루니 드 알위스함께 보 고서를 작성한 닉 파르 박사는 “영어 구사 능력이 뛰 어난 독일과 네덜란드 출신 이민자들이 최고 경영자 혹은 경영진에 속하는 경우도 상대적으로 높았다”라 고 말했다. 일반적으로는 아시아 국가 출신 이민자들이 기업의 경 영진에 오르는 경우는 드물었지만 한국과 일본 출신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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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외적으로 나타났다. 파르 박사는 “아마도 외국인 기 업가들이 호주에서 사업체를 열 수 있도록 돕는 기술 이민 프로그램 때문일 것”이라고 분석했다. 이민 2세를 놓고 볼 때는 그리스와 레바논 출신의 이민 자들이 호주 직장에서 고위직에 오르는 비율이 높았던 것으로 나타났다. 1980년 대 그리스와 레바논 출신 이

민 1세대들의 호주 직장 취업률이 낮았던 것과 비교할 때 괄목한 만한 성장을 이뤄냈다. 파르 박사는 “1950년 대와 1960년 대에 남부 유럽에서 이민을 온 많은 사람들이 제조업 분야에서 근무를 했으 며, 이들 조상을 지닌 최고 경영자와 경연진들이 현재 이 분야에 포진해 있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T O N 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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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콧 모리슨 호주 총리 “1월 25일, 원주민 기념일로 제정하자” 스콧 모리슨 호주 총리가 ‘오스트레일리아 데이’ 전 날인 1월 25일을 ‘원주민 기념일’로 제정하자고 제안했다.

콧 모리슨 호주 연방 총리가 “호 주의 건국 기념일인 ‘오스트레일 리아 데이’ 전 날에 원주민들을 기념하 기 위한 더 많은 일들을 할 수 있다”라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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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리슨 총리는 지난해 “영국의 첫 번째 함대가 시드니에 도착한 1월 26일에서 다른 날로 오스트레일리아 데이의 날짜 를 변경하기보다는, 호주 원주민과 원 주민 역사를 기념하는 새로운 국경일

을 만들자”라고 제안한 바 있다. 모리슨 총리는 “1월 25일 에 이미 많은 원주민들을 위한 행사들이 열리고 있 다”라며 “(이를 확대해) 더 많은 참석을 독려할 수 있 다”라고 말했다. 오늘 아침 ABC 방송에 출 연한 모리슨 총리는 “호주 각지에서 이 같은 행사들 을 열고 있지만 최근 들어 많지 않은 것 같다”라며 “ 호주 전역에서 행해지는 전통을 보고 싶다”라고 말 했다. 모리슨 총리의 이 같은 발언은 호주 정 부가 오스트레일리아 데이를 지키기 위 해 내년부터 시민권 수여식을 오직 오 스트레일라 데이에만 개최하도록 관련 규정을 개정할 계획을 밝힌 다음날 나

온 것이다. 정부는 또한 호주 시민권 수 여식에 참석하는 사람들의 복장 규정도 도입할 방침이다. 정부의 이런 움직인은 지난해 오스트 레일리아 데이 날짜를 자체적으로 변경 하고 시민권 수여식 행사를 취소한 멜 버른의 야라 카운슬과 NSW 주의 바이 런 샤이어 카운슬에 이어 빅토리아 주 데어빈 카운슬, 모어랜드 카운슬, 서부 호주의 프리맨틀 카운슬이 합류할 조짐 을 보인데 따른 것이다. 연방정부는 해마다 호주 원주민을 존중 하는 의미로 오스트레일리아 데이를 변 경해야 한다는 요구에 직면해왔다. 영 국의 호주 식민지 화가 시작된 날을 호 주 건국 기념일로 축하하는 것은 잘못 된 것이라는 여론과 함께, 영국의 호주 식민지화로 인해 원주민의 토지 소유권 이 박탈됨은 물론 원주민에 대한 대학 살이 야기됐다는 비난을 받아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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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시 기술 고용주 후원 비자’ 사기 규명… “내무부, 국세청 자료와 대조 작업 진행” 내무부가 ‘임시 기술 고용주 후원 비자’의 사기 여부를 규명하기 위해 호주 국세청의 기록과 대조 작업을 진행할 방침이다.

주 이민 당국이 ‘임시 기술 고용주 후원 비자’의 사기 여부를 규명하기 위해 호주 국세청의 기록과 대조 작업을 진행할 예정이다. 내무부는 국세청의 도움을 받아 28만 명에 대한 개인 데이터를 세무 기록과 대조해 비자 사기 여부를 확인할 것이라고 밝혔다. 내무부는 “이 같은 움직임이 외국인을 후원한 업체들이 정확히 임금을 지불해야 하 는 자신들의 후원 의무를 준수하고 있는지를 확인하는데 도움이 될 것”이라며 “비 자 소지자들이 자신의 비자 조건을 준수하고 있는지도 모니터링할 수 있을 것”이 라고 말했다. 현재 임시 기술 비자 소지자들은 내무부가 승인한 지명된 직업에서만 일할 수 있으 며, 승인된 고용주를 위해서만 근무가 가능하다. 내무부는 최근 3년 동안의 임시 기술 비자(457비자) 소지자와 TSS 비자(482비자) 소지자의 이름, 주소, 생년월일 등의 신상정보를 호주 국세청과 공유할 예정이며, 이들의 고용 스폰서 세부 사항 역시도 공유할 방침이다. 이를 통해 내무부는 호주 국세청에 올라온 개인 기록과 일치 여부를 자동적으로 확 인하게 되며, 비자 소지자와 후원자의 ‘불이행’ 여부를 판단하게 된다. 내무부는 ‘불이행’ 판정을 받은 사람에게는 ‘비자 취소’를 포함한 조치들이 취해질 수 있다고 말했다. 호주 국세청은 자체 데이터 매칭 메커니즘을 통해 특정한 상황에서 내무부 정보 와 서로 공유가 가능하지만, 내무부의 자료 대조 작업은 임시 기술 고용주 비자에

만 제한된다. 한편 호주 국세청은 “2019-20회계 연도까지 3년 동안의 2000만개 계좌를 감사할 것”이라고 지난해 발표한 바 있다. 국세청이 목표로 삼고 있는 자료들은 숙련 기술 비자 소지자, 유학생, 유학원, 이민 대행사, 외국인 근로자의 후원자 등 보다 광범 위한 대상을 포함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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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물고기 떼죽음… 농림장관 ‘머리 달링 강 수질 개선 위한 비상 대책 회의’ 요청 더 많은 물고기의 떼죽음 재앙이 예상 “머리 달링 강 시스템의 운영과 수로 변경 등의 조치가 재앙을 키운 것은 아닌지를 조사해야 ...

주 전역의 주와 테리토리 수자원 담당자들이 생태학적 재앙을 완 화하기 위한 비상 대책 회의를 준비하 고 있는 가운데, NSW 주에서 더 많은 물고기들이 떼죽음을 당할 가능성이 제 기됐다. 데이비드 리틀프라우드 농림 장관은 “ 곧 더 많은 물고기가 죽게 될 가능성이 높다는 조언을 들었다”라며, 머리 달링 강에서 100만 마리에 이르는 민물고기 가 떼죽음을 당한 상황은 “끔찍한 일”이 라고 강조했다. 연방 정부는 현재 토착 어류를 보호하기 위한 머리 달링 강 기금에 500만 달러를 투입하기 위해 다른 주들과의 합의를 바 라고 있다. 이를 위해 리틀프라우드 장관은 이번 주 내로 주와 테리토리 수자원 담당자와 환 경 수질 담당자들의 비상 회의를 소집할 것을 머리 달링 유역 당국에 요청했다. 비상 대책 회의에서는 추가적인 물고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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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 떼죽음을 완화할 수 있는 방법들을 집중적으로 모색할 예정이다. 스콧 모리슨 연방 총리는 머 리 달링 분지의 문제 해결에 초당적인 도움이 필요하다 며, “정당 간의 정치 플레이 가 있지 않을지 우려스럽다” 라고 말했다. 모리슨 총리는 ABC 방송에 출연해 “이번 일은 파괴적인 생태학적 사건”이라며 “호주 의 모든 국민들이 시각적으 로 전해지는 이미지에 당황 스러워하고 있다”라고 말했 다. 하지만 연방 노동당은 비료와 같은 농 약의 잠재적인 영향력을 포함해, 어류가 어떻게, 왜 죽었는지를 조사할 긴급 대 책반을 꾸려야 한다고 주장하고 있다. 노동당의 빌 쇼튼 당수는 “머리 달링 강

시스템의 운영과 수로 변경 등의 조치가 재앙을 키운 것은 아닌지를 조사해야 한 다”라고 강조했다. 이번 사태에 대해 일부 과학자들은 강 시스템에 대한 관리 실패에 문제가 있다 고 비난하고 있지만, NSW 주 정부는 파

괴적인 가뭄이 이번 사태의 주요 원인이 라고 주장하고 있다. 쇼튼 당수는 “가뭄은 자연적인 현상이지 만, 녹조 발생과 물고기의 떼죽음은 자 연적인 현상이 아니다”라며 공세를 이 어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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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호주 그린우드 칼리지, ATAR 결과로 주목 받아

스 기준 북쪽에 위치해 있는 그린우드 칼리지 (Greenwood College)가 호주 대입순위(Australian Tertiary Admission Rank, 이하 ATAR) 결 과에서 주목할 만한 성과를 내 관심을 받고 있다. 특 히, 만점에 가까운 점수(99.90)를 받은 이스라 하미 드(Israa Hameed) 학생이 화제다. 이 소녀의 가족 들은 자신들의 고향에서 벌어진 이라크 민병대와 ISIS(Islamic State of Iraq and Syria) 사이의 전쟁 을 피해 호주로 왔다. 이 가족의 이야기는 4년 전으로 거슬러 올라간다. 이 스라의 아버지는 내전을 피해 학생비자를 받고 호주 로 건너왔다. 자신의 아내와 다섯 명의 자녀들도 데려 올 수 있었다. 하지만 이 가족은 이스라가 ATAR를 치 기 전 비자가 만료되어 위험한 고국으로 돌아갈 수밖 에 없는 위기에 처했다. 지역사회는 로비를 통해 이스

라 가족이 브릿징 비자(bridging visa)를 발급받을 수 있도록 도왔다. 다음 비자가 심사되는 동안 문제 없이 호주에 머무를

수 있게 된 것이다. 이러한 위기 상황 속에서도 이스라 는 높은 점수를 받아 멜번에 있는 모나쉬 대학에 장학 금을 받고 입학하게 됐다. 지역사회는 이스라 가족이 영주권을 받을 수 있도록 계속 노력하고 있다. 이스라는 “대학교 입학은 과학 전공으로 하게 되었지 만, 최종적인 목표는 의학을 공부하는 것”이라는 계획 을 밝혔다. 이스라가 다닌 그린우드 칼리지는 ATAR 평균 성적 상위 50위 안에 들기도 했다. 지난해 36위로 50위 안 에 처음 진입했고, 올해는 33위로 세 계단 올라섰다. 또한 이 학교는 영어집중교육과정을 운영하고 있어 난 민 자녀, 이민자 자녀, 국제학생들로부터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 성과도 높아서 대부분의 학생들은 일년의 어학 과정을 마친 후 본 교육과정으로 편입되고 있다.

서호주 로트네스트 섬 주변서 상어 네 마리 출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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년 넘는 기간 동안 바다 위 보트 에서의 여가를 취미 삼아 즐겨 온 퍼스 주민 Rohan Lewis씨가 최근 일생에 한 번 있을까 말까 한 경험을 했 다. 1월 9일, 로트네스트 섬(Rottnest Island)의 조디 만(Geordie Bay)에서 가재잡이(crayfishing)를 하던 중 네 마 리의 상어가 그의 고무보트로 접근해 한동안 보트를 따라다닌 것이다. 그 중 에는 백상어 (great white shark)도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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었다. 그가 직접 찍어 퍼스나우(PerthNow/ 기사 제목: Man in inflatable boat stalked by tiger and white sharks)에 공유한 영상을 보면 당시의 위험했던 상 황을 엿볼 수 있다. 네 마리 상어가 그의 보트로 다가와 보트 주변을 돌기 시작하 고, 영상 속의 Lewis씨는 가족들에게 “ 상어가 얼마나 큰 지 봐봐”라고 말하며 놀라움을 감추지 못한다. 다행히도 상

어들은 호기심을 갖고 다가왔지만 고무 보트를 물지는 않았다. Lewis씨는 당시를 상상하며 “상어와 같 은 특별한 동물을 가까이서 볼 수 있었 던 것은 정말 멋진 일이었다. 처음 한 마 리가 다가왔을 때는 ‘호기심이 많은 녀 석’이라고 생각했다. 하지만 세 마리가 더 다가오자 걱정이 들기 시작했다. 고 무보트에 구멍이라도 나면 물로 가라앉 았을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해양구조대에 이 사실을 알렸고, 구조대는 자신들의 공식 트위터 계정에 ‘조디 만으로부터 1,500m 떨어진 지점 에 뱀상어(tiger shark) 세 마리와 백상 어 출현’이라는 경고 메시지를 올렸다. 전문가들은 주변 지역에서 가재잡이를 하거나 스쿠버 다이빙을 할 경우 주의를 당부했으며, 항상 본인 외에 다른 사람 과 함께 활동할 것을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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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퍼애뉴에이션 개혁하면 노후자금 50만 달러 증액?” 실적 부실 수퍼(퇴직연금) 펀드 운용사 퇴출 여론 고조

주의 퇴직연금(수퍼애뉴에이션) 제도에 대한 개혁의 표적이 부 실 펀드 운용사로 정조준되고 있다. 수퍼 가입자들에 대한 이윤배당은 저조 하면서도, 펀드 운용사의 당기 순이익 창출에만 급급한 펀드 운용사들을 과감 히 퇴출해야 호주인들의 편안한 노후가 보장된다는 지적이 제기됐다. 호주생산성위원회는 호주국민들의 노 후자금 부양 대책으로 실적이 저조한 수퍼 펀드 운용사를 퇴출시켜야 한다 는 권고안을 연방의회에 제출했다. 호주의 국민퇴직연금 ‘수퍼애뉴에이 션’ 펀드 운용사의 난맥상에 대한 혁신 적 개혁이 이뤄지면 호주인 근로자들이 현재보다 53만 달러의 노후자금을 추 가로 확보할 수 있다고 생산성위원회는 보고서를 통해 주장했다. 호주생산성위원회는 총2조8천억 달러 규모의 호주 수퍼 펀드 시장에 대한 혁 신적 개혁이 시급하다며 관련 개혁권 고안을 연방의회에 제출하면서 “실적 이 저조한 수퍼펀드 운용사의 허가를 취소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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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원회는 특히 실적이 저 조한 수퍼펀드 운용사들의 대부분은 회사의 당기 순 이익에 더큰 관심을 보이 고 있다고 직격했다. 한편 시드니 모닝 헤럴드 는 이번 호주생산성위원회 의 건의안이 100% 이행된 다면 당장 현재 55세의 근 로자도 은퇴시 7만9천 달 러의 노후자금을 추가로 비축할 수 있을 것이라고 내다봤다. 이 보고서는 또 근로자가 선택하지 않고 고용주가 선택하는 ‘디폴트 수퍼’는 첫 직장으로 제한돼야 한 다는 권고안도 포함시켰다. 즉, 첫 직장을 떠난 후에는 가입자에게 수퍼 펀드 운용사를 선택할 수 있도록 해야 하며, 당국은 실적이 가장 좋은 10 대 펀드 운용사를 선정해야 한다는 지 적인 것. 조쉬 프라이든 버그 연방재무장관은 “

이번 보고서를 통해 수퍼 펀드 산업의 구조적 모순이 드러났다”면서 “수퍼 펀 드 운용사가 가입자 위주의 노력을 기 울여야 한다”고 일침을 가했다. 프라이든버그 장관은 “수퍼 펀드 운용 사도 고객 유치차원에서 기업체의 눈치 를 살필 것이 아니라 고객 개개인을 위 해 달라져야 한다”고 말했다.

호주 국내적으로 현재 1500만여 근로 자들이 수퍼에 가입된 상태다. 이 가운데 약 천만여 가입자들이 자신 도 인지하지 못하는 상태에서 2개 이상 의 수퍼 계좌를 보유하고 있는 상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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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택 대출 열기 재점화하라”… 호주정부 태도 돌변(?)

주의 집값 잡기에 팔 걷고 나섰 던 연방정부가 새해들어 “주택 대출 열기가 재점화될 수 있도록 시중 은행들이 주택 대출 승인을 확대하라” 고 촉구해 눈길을 끌고 있다. 이에 대해 부동산 업계는 집값안정 대책 차원에서 금융권의 대출 문턱을 높여온 연방정부가 입장을 급선회하고 있는 것 이라는 해석을 제시했다. 조쉬 프라이든 버그 연방재무장관은 “ 시중 은행들이 주택 융자를 계속 승인 하는 것은 은행을 위해서도 최선책이 될 것이다”라며 주택 대출 승인 확대를 사 실상 촉구했다. 재무부의 조쉬 프라이든 버그 장관의 이 같은 발언은 호주의 주택 융자 규모가 10년 평균치 아래로 떨어진데 따른 반 응이다. 조쉬 프라이든 버그 재무장관은 “시중 은행들이 주택 융자를 계속 승인하는 것 은 은행을 위해서도 최선책이 될 것이 다”라며 주택 대출 승인 확대를 사실상 촉구했다. 프라이든버그 장관은 “주택 대출 규모 가 현재 지난 10년 평균 치에도 못 미칠 정도로 위축됐다”고 말했다. 이런 맥락에서 그는 “은행이 문을 열어 야 한다. 좀더 많은 대중들에게 저렴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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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 접근 가능하며 시의 적절한 주 택 대출을 제공하는 것은 금융권 의 경제적 사회적 책임이다”라고 주장했다. 정부 “저렴한 대출상품, 시의적절 한 대출 승인” 촉구 프라이든버그 장관은 “시중은행들 이 경쟁력 있는 저렴한 대출 상품 과 시의적절한 대출승인에 적극 나 서줄 것”을 당부하면서 “특히 잠재 적 주택 구매자들에 대한 대출 문 호를 넓혀야 한다”고 목소리를 높 였다. 그는 “시드니 등 대도시의 부동산 열기가 지나치게 과열됐을 때 정 부는 금융감독원(APRA)를 통해 단기적 개입에 나서 집값 안정을 도모함으로써 국가 경제를 회복시켰다”고 덧붙였다. 프라이든버그 장관은 “그러나 지금은 정책 차원의 개입은 없으며, 시중은행 은 종전 처럼 대출 문호를 활짝 열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실제로 시드니와 멜버른 등 호주 대도 시의 집값은 기록적인 하락세를 이어가 고 있다. 시드니의 경우 지난 1년 동안 평균 8.9%, 멜버른은 7%의 하락세를 각각 기 록했고 전국적으로도 4.8%의 하락세를

겪었다. 경제계 “추가 금리 인하 가능” 전망 일부에서는 호주중앙은행(RBA)이 특단 의 조치로 기준금리를 추가 인하할 수도 있을 것이라고 전망했다. 1월을 건너뛰고 2월에 처음 소집되는 올해의 첫 통화조정이사회에서 과연 어 떤 결정을 내릴지 초미의 관심사가 될 전망이다. 실제로 8일자 시드니 모닝 헤럴드는 “이 미 하락세를 보여온 시드니 집값이 향후 추가로 7% 포인트 가량 더 떨어질 것이 라는 전망이 나오면서 ‘집값 안정’이 차 기 연방총선 및 NSW 주총선의 핵심 쟁

점이 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이를 의식한 듯 프라이든버그 재무장관 은 “부동산 경기 하락은 호주 전체 경제 에 여파를 미친다”면서 “이런 상황임에 도 불구하고 노동당은 집권 시 네거티브 기어링 제도를 폐지 혹은 축소를 강변하 고 있다”고 질타했다. 그는 “무엇보다 네거티브 기어링 제도 는 호주 부동산 시장 활성화의 근간으 로 노동당이 집권하면 그야말로 부동산 투자는 완전히 위축될 것”이라고 경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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콜라 훔치려다 붙잡힌 소년, 슈퍼마켓 창고 철창에 갇혀

난 1월 9일, 경찰은 황당하고 충 격적인 사건신고접수를 받았다. 피해자 소년(9세) 가족들의 신고내용은 아래와 같았다. 소년은 12월 30일 오후 7시 45분경 퍼스

기준 남동쪽에 위치한 한 슈퍼마켓 에서 코카콜라 병 하나를 훔치려다 직원에게 붙잡혔다. 슈퍼마켓 매니 저(41세 카린업 - Karrinyup - 지 역 거주 남성)는 이 소년을 창고의 철창 안에 가뒀다. 소년과 같이 있 던 친구들은 이 사실을 지인들에게 알 렸고, 그들은 슈퍼마켓으로 달려와 소년 을 놓아줄 것을 요구했다. 이들은 매니 저와 실랑이를 벌였다. ‘경찰을 부르겠 다’고 말하고 나서야 소년은 밖으로 나

올 수 있었다. 갇힌 지 20여분이 지난 후 였다. 소년은 팔과 얼굴 여러 부위에 상 처를 입은 채로 울면서 나왔다. 가족들 은 이 소년이 두려움에 휩싸여 창고 안 의 창문을 통해 바깥으로 나오려고 하다 가 상처를 입었다고 말했다. 이 매니저는 ‘가중처벌이 가능한 일반 폭행(aggravated common assault)’, ‘ 자유 박탈(deprivation of liberty)’ 혐의 로 기소됐다. 서호주 법률상 범죄에 대 한 처벌이 가능한 최소 연령은 10세다.

소년은 아무런 처벌을 받지 않는다. 한편, 이번 사건은 퍼스 전역에서 ‘통제 불가(out-of-control)’ 청소년들에 대 한 잇따른 불만이 제기되고 있는 가운 데 발생했다. 엘렌브룩(Ellenbrook) 지 역 주민들은 6세 소년이 여러 집의 지 붕 위를 뛰어다닌다고 제보했고, 매딩턴 (Maddington) 주민들은 “폭력성이 다분 한 청소년들 때문에 항상 두려움에 떨고 있다”고 하소연했다.

퍼스 황당한 사건의 연속… 로킹햄 쇼핑센터서 도끼 휘두른 남성 등장

찰이 지난 1월 7일 오후 4시 5분경 사람 들로 붐비던 로킹햄(Rockingham) 쇼핑 센터 안에서 쇼핑센터 직원에게 도끼를 휘두른 남성을 찾고 있다. 경찰에 따르면 이 30대 초반 남성은 쇼핑카트(trolley)에 약 백 달러치의 물 건을 한가득 담은 채 계산을 하지 않고 슈퍼마켓 을 떠나려 했다. 직원이 이를 제지하려 하자 그 는 갑자기 도끼를 꺼내 휘두르며 직원을 위협한 뒤 도망쳤다. 사건 담당 형사는 7News와의 인터뷰에서 “쇼핑 객들로 붐비는 시간에 이런 사건이 일어났다. 위 험천만한 순간이었지만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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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 시민들의 제보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사건 발생 후 한참이 지났지만 경찰은 이 남성이 누 군지, 어디에 머무르고 있는지 등을 파악조차 못 하고 있다. 범인은 쇼핑센터 기준 서쪽에 위치한 리드 스트 리트(Read Street) 지하도에서 마지막으로 포착 되었으며, 경찰은 해당 폐쇄회로(CCTV) 화면을 공개했다. 범죄를 저지른 당일 남성은 빨간색 티 셔츠와 검은색 반바지를 입고 있었으며, 170cm 정도의 키에 마른 체형으로 어두운 금발색 머 리를 갖고 있다. 경찰은 목격자의 제보(Crime Stoppers 1800 333 000)를 기다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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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 부동산 전망 “시드니, 멜버른 계속 하락세” 주택 전망 보고서에 따르면 2019년에도 시드니와 멜버른의 주택 가격은 하락세를 이어갈 전망이다.

어로직의 최신 헤도닉 주택 가치 지수 에 따르면 지난해 12월 분기에 호주 전 역의 주택 가격은 평균 2.3% 감소했다. 또한 2018년 한해 동안 호주 전역의 주택 가격은 평 균 4.8% 하락했다. 2017년 12.8%의 성장세를 보이며 승승장구했 던 시드니 주택 시장은 지난해 5.8% 하락하며 부진을 면치 못했다. 멜버른 도심 동부 지역의 집값은 지난 2017년 7월 최고치를 기록한 이후 최근까지 12.5%나 하락했다. 도심 남부 지역의 집값은 11.3% 하 락했으며, 도심 중심부의 집값은 8.3% 떨어졌 다. 한편 부동산 분석 업체 코어로직과 무디스 분 석가가 내놓은 4분기 주택 전망 보고서에 따

르면, 도심 지역에서의 주택 수요 감소에 힘입 어 2019년 시드니 주택 가격은 3.3% 하락하 고, 멜버른 주택 가격은 6%가량 떨어질 것으 로 전망된다. 하지만 브리즈번 주택 가격은 올해 1.2% 상승 할 것으로 전망된다. 브리즈번 남부 지역은 집 값이 하락할 것으로 보이지만, 브리즈번 도심 과 브리즈번 서부 지역의 부동산 시장은 강세 를 보일 것으로 예측된다. 퍼스는 물가 안정에도 불구하고 올 한해 동안 주택 가격이 2.8% 하락할 것으로 예측됐다. 하 지만 인구 증가 요인 덕택에 2020년에는 회복 세를 보일 것으로 전망된다. 이와 함께 애들레이드 주택 가격은 올 한 해 동 안 2.6% 성장세를 보일 것으로 예측됐다.

브리즈번 아파트 가격 상승 전망 무디스 퀸즐랜드 분석 보고서

제신용평가회사 무디스가 최근 분석 (2019 Moody's Analytics)에서 새해 브 리즈번의 아파트 가격이 상승할 것으로 예측 했다 이 분석 보고서는 “브리즈번은 서비스 분야의 강세로 2012년 이후 가장 강력한 가격 상승세 를 보였다. 지난 2017, 2018년 브리즈번 단독 주택 가격은 꾸준히 상승한 반면 아파트는 둔 화됐다. 향후 2년 동안 퀸즐랜드 주택시장은 보합세 또는 소폭 상승세를 보일 것이지만 아 파트 시장은 가격 정점 이후 공급이 둔화되면 서 상승세를 나타낼 것”으로 전망했다. 무디스는 퀸즐랜드 주택 시장이 세가지 특징을 보일 것으로 분석했다. 첫째, 최근 몇 년 동안 단독주택 가격이 올랐지 만 아파트 가격이 정체됐었는데 앞으로는 반대 현상이 나타날 것이다. 2012년 중반 이후 단독 주택가격이 30% 이상 오른 반면 아파트 가격 은 5%선 상승에 그쳤다.

광역 브리즈번 아파트 가격은 지난 2년 동안 각 각 3.1%, 0.9% 하락했지만 2019년에는 2.8% 상승이 예측됐다. 지역별로 2.7~7.6% 차이를 보일 것이다. 2019~2020년 입스위치(Ipswich)는 13.5%, 모레튼 베이(Moreton Bay)는 18.6%, 브리즈 번 노스와 사우스, 이너 시티 브리즈번 지역은 7.3% 상승이 예측됐다. 둘째, 선샤인 코스트, 와이드 베이, 케언즈 등 라이프스타일 지역(lifestyle areas)은 단독주 택 가격의 상승세가 예상된다. 셋째, 자원 생산 지역인 센트럴 퀸즐랜드, 멕 케이-아이작-휫트선데이(Mackay-IsaacWhitsunday), 다링 다운즈-마라노아(Darling Downs-Maranoa) 등은 광산 붐 종료로 가격 이 크게 하락했는데 최근 자원 가격 상승 국면 이지만 올해도 완만한 하락세로 조정 국면이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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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년간 유학생 27명 자살… “정신 건강 서비스 장려해야” 2009년에서 2015년 사이에 호주에서 공부하는 유학생 27명이 자살한 것으로 알려졌다. 빅토리아 주의 한 검시관은 유학생들이 정신 건강 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장려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버른 대학교의 중국 출신 유학생 지카이 리우(Zhikai Liu)씨는 언

어 장벽에 시달리고 불면증과 싸우다 2016년 3월 생을 마감했다.

빅토리아 주의 한 검시관은 “안타깝게 도 그의 이야기는 낯선 일이 아니다”라 며 “위험에 빠진 학생들이 도움을 받을 수 있도록 장려하기 위한 개선된 전략이 필요하다”라고 강조했다. 24살 유학생의 죽음을 조사한 오드리 재미슨(Audrey Jamieson) 검시관은 “2009년에서 2015년 사이에 또 다른 26명의 유학생들이 자살을 했다”라는 사실을 발견했다. 검시관 예방 단체가 자살한 유학생 27 명의 환경과 자살한 다른 호주 출생 학 생들의 환경을 비교 분석한 결과, 해외 에서 출생한 유학생들의 경우 정신 질환 에 대한 진단 횟수가 현저히 낮다는 점 을 발견했다.

자살한 유학생의 경우 사망 전 6주 이내 에 정신 건강 상담을 위해 누군가를 만 난 경우는 22%에 불과했다. 이에 반해 자살한 호주 출생자의 경우 같은 기간 57%가 누군가에게 도움을 청했던 것으 로 밝혀졌다. 재미슨 씨는 “리우씨의 경우 유서가 발 견되지 않았으며, 2015년 11월 유학을 위해 호주에 온 이후, 정신 건강을 진단 받거나 치료받은 적이 없다”라는 점을 발견했다. 재미슨 씨는 리우 씨의 죽음 을 자살로 판결했다. 재미슨 씨는 교육 훈련부와 빅토리아 주 의 교육 기관에게 “취약한 유학생들이 정신 건강 지원을 받을 수 있도록 전략 을 수립할 것”을 권고했다.

호주 ‘일자리 공석’ 증가 “2019년, 노동력 수요 늘어날까?”

지난해 11월 말까지 3개월 동안 일자리 공석 수가 사상 최고치를 기록하면서, 올해 노동력 수요가 늘어날 것이라는 전망이 나오고 있다.

주 통계청에 따르면, 지난해 9월부터 11월 까지 3개월 동안 계절적 요 인을 반영한 ‘빈 일자리’ 수 는 1.3% 증가한 24만 1600 개를 기록했다. 직전 분기 의 일자리 공석 수는 23만 8400개였다. 지난 한 해 동안 호주 직장에 서의 비어있는 일자리 수는 연간 13.9% 늘어났다.

11월까지 3개월 동안의 민 간 기업 부문 ‘빈 일자리’수 는 전 분기 대비 1.1% 즉 2400명이 증가했다. 민간 기업 부문의 ‘빈 일자리’수는 1년 동안 13.5% 증가한 것 으로 나타났다. 한편 공공 부문의 ‘빈 일자 리’수는 최근 들어 민간 기 업 부문보다 더욱 높은 증가 율을 보이고 있는 것으로 드

러났다. 공공 부문의 ‘빈 일 자리’ 수는 전년 대비 무려 17.6%나 급증한 것으로 나 타났다. 전문가들은 이 같은 ‘빈 일자 리’ 데이터를 노동 수요와 고 용 성장을 예측하는 지표로 활용하고 있기 때문에, 올 한해 실제적으로 노동 수요 가 성장할 수 있을지에 귀추 가 주목된다.

오팔타워 구매 기피 ‘직격탄’ 우려 문의 철회 또는 비현실적 가격 제시

괴위험 논란을 치른 시드니 올림 픽파크 오팔타워 아파트 매물에 대한 구매 기피 현상이 두드러지고 있는 양상이다. 부동산 중개업체 에스와이 부동산(SY Realty)은 주택 구매 희망자들이 오팔타 워 아파트 구매를 꺼리거나 초기 분양가 보다 수십만 달러 낮은 가격을 제시하고 있다고 밝혔다. 13일 현재 호주 대표 부동산 중개사이트 리얼에스테이트(realestate.com.au)에 등록된 오팔타워 아파트 매물은 총 3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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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다. 한 구매 문의자는 “미안하지만 오팔타워 건물에 있는 매물인 줄 몰랐다”며 곧장 문의를 취소했다. 구매 희망가 40만 달러를 제시했던 다른 문의자는 “40만 달러도 너무 비싼 것 같 다”며 제안을 급철회했다. 심지어 1달러라는 터무니없는 매매가를 제시하며 “최근 발생한 사건을 고려해 내 가 제안하는 가격이다. 1달러에 팔거나 싫으면 말고($1, take it or leave it)”라 며 조롱 섞인 이메일도 공개됐다.

한 오팔타워 아파트 소유주는 아파트 판 매가 사실상 거의 불가능해진 것 같다 며 “오스트레일리안 드림(Australian dream)이 오스트레일리안 악몽(nightmare)이 됐다. 복권을 산 기분이다. 다신 시드니에 집을 사지 않겠다”고 한탄했다. 한편 부동산 감정평가법인 헤론 토드 화 이트(Herron Todd White)의 숀 토마스 는 최근 오팔타워 사태로 인해 아파트 시 세가 큰 타격을 입긴 했지만 문제가 완전 히 해결되고 시간이 지나면 차츰 회복될 수 있다고 말했다. T O N 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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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광 해외연수’ 인천 계양구의회 호주서 하루 만에 귀국 오늘 총회 열고 나머지 구의원 7명 해외연수 갈지 결정 ‘국제망신’ 예천군의회 추태에 들끓는 민심 경북 예천군의회 의원이 해외연수 중 현지 가이드를 폭행해 공분을 산 가운데 관광지 방문으로 채워진 해 외연수를 강행했던 인천시 계양구의회 의원들이 호주 에 도착한 지 하루 만에 조기 귀국했다. 14일 인천시 계양구의회 등에 따르면 자치도시위원회 소속 구의원 4명과 수행공무원 2명은 12일 오후 6시 께 인천공항을 통해 입국했다. 8박 9일 일정으로 호주와 뉴질랜드를 방문할 계획이 었던 이들은 호주에서 단 하루만 머물렀다. 이들은 10일 오후 출국해 11일 오전 7시(현지시각) 호 주 시드니공항에 도착했고, 다음날 오전 9시에 비행기 를 타고 한국으로 돌아왔다. 구의원들은 관광지 방문 일정으로 채워진 해외연수를 강행한다는 사실이 알려진 뒤 국내에서 비판의 목소리 가 커지자 조기 귀국을 결정했다. 이들은 당초 호주 블루마운틴과 오페라하우스, 뉴질 랜드 와이토모 동굴·테푸이아 민속마을·타우포호 수·해안공원 등을 방문할 예정이었다. 계양구의회 공무국외여행계획서를 보면 호주 블랙타 운시와 뉴질랜드 로토루아시의회를 방문하는 일정도 있으나 대부분이 관광지를 방문하는 내용이다. 연수단에 속해 있던 계양구의회 조양희 의원은 연합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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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와의 통화에서 “호주에 도착해 블랙타운시의회에서 브리핑을 받고 비가 와서 숙소에 있었다”며 “숙소에서 국내 사정이 좋지 않다는 의견이 있어 논의 끝에 조기 귀국하기로 했다”고 말했다. 계양구의회는 14일 오전 의원총회를 열고 조기 귀국 에 따른 위약금 처리문제와 다른 의원들의 해외연수 추진 여부 등을 논의할 계획이다.

계양구의회 의원은 모두 11명으로 이번에 해외연수를 강행했다가 조기 귀국한 4명을 제외한 7명의 해외연 수 예산은 아직 남아 있다. 해외연수에는 의원 1인당 예산 수백만원이 지원된다. 인천 계양구의회 윤환 의장은 “의원들의 의견을 모아 올해 해외연수를 진행할지를 결정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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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대 남성들, 문재인에 등 돌리는 이유? “아버지 재산 지켜야한다”

재인 정부 출범 당시 핵심 지지 층이었던 20대 남성들이 등을 돌 리고 있다. 이들이 ‘반문(反文)’ 정서를 갖게 된 이유는 무엇일까. 정치컨설팅을 하고 있는 이근형 윈지코 리아컨설팅 대표는 지난 14일 CBS 라 디오 ‘시사자키 정관용입니다’에 출연해 20대 남성들의 문 대통령 지지층 이탈 현상에 대해 분석했다. 이 대표는 김대 중 정부 때 청와대 여론조사 담당 행정

관, 노무현 정부 때 청와대 여론조사 담 당 비서관을 지냈다. 이 대표는 “대한민국 사회를 남성중심 사회라고 얘기하는데, 살짝 뒤집어보면 남성책임 중심사회라고 볼 수 있다”며 “ 가장 역할, 부모에 대한 부양책임 등 여 러 부담이 전체적으로 남성에게 쏠리다 보니 여성보다 훨씬 현실적으로 될 수 밖에 없다. 그 때문에 경제적인 이슈에 굉장히 민감해진다”고 말했다. 이어 “사회에 신규로 진입하는 젊은 층 입장에선 기회가 없고, 가장 큰 피해자 는 20대 남성이다. 이들 입장에서 보면 가장 효과적인 경제방책이라는 게 자기 아버지 재산을 물려받는 것”이라고 주 장했다. 그러면서 서울의 집값을 예로 들었다. 이 대표는 “지금 서울의 아파트 중위 가

격이 한 7억에서 8억 정도 사이인 걸로 나온다. 예를 들어 서울에서 한 3~4억 짜리 전셋집에 사는 50~60대 가장은 부자라고 볼 수 없지만, 그 아들 입장에 서는 부자다. 만져볼 수도 없는 돈”이라 고 설명했다. 이 대표는 “그래서 자기 아버지의 재산 을 어떻게 지키느냐, 결과적으로 나중 에 자기에게 어떻게 돌아오게 하느냐” 라며 “겉으로 드러내놓고 말을 하는 사 람은 없겠지만 내면 깊숙이 자리 잡고 있다고 보는 것이다”라고 했다. 그러면 서 “어떤 정책이 본인에게 미치는 영향 못지않게 아버지의 자산에 어떤 영향을 미치느냐. 이게 굉장히 중요한 판단 기 준이 된다는 것”이라고 부연했다. 또 “과거에는 젊은이들이 부모보다 더 잘 살 수 있다고 하는 희망을 품을 수

있었지만 점점 줄어들었다. IMF 이후로 우리 사회가 근본적으로 체질이 바뀌었 고, 금융위기 이후로도 더 계속 가속화 된 걸로 보인다”고 덧붙였다. 진행자 정관용은 “부동산 보유세 강화 등을 통한 재원 마련으로 청년층에 대 한 일자리 창출 및 여러 혜택을 주는 것 이 20대 남성한테 좋은 것 아니냐”고 물 었다. 이에 이 대표는 “자기가 얻는 직접적인 혜택보다 그에 못지않게 정책이 자기 부모 세대한테 주는 부정적인 영향이 오히려 더 크다고 볼 수도 있다”라고 말 했다. 그러면서 20대 남성의 지지도를 끌어올리기 위해서는 “젊은이답게 사고 하고 진취적으로 행동할 수 있게끔, 젊 은이들이 희망을 가질 수 있는 사회로 만들어야 한다”고 전했다.

유시민 “DJ·盧가 北에 70억불 퍼줘? 가짜뉴스” 주장했지만… 유

시민 노무현재단 이사장이 김대 중·노무현 정권 당시 북한에 70억불을 퍼줘 핵무기 개발이 이뤄졌 다는 주장을 정면 반박했다. 유 이사장 은 14일 팟캐스트 ‘유시민의 고칠레오’ 를 통해 이같이 주장했다. 이날 방송에 는 천호선 노무현재단 이사가 함게 출 연했다. 유 이사장은 홍준표 전 자유한국당 대 표가 과거 ‘지금의 북핵 위기는 김대 중·노무현 정권 때 70억불 이상을 북 에 돈을 퍼줬기 때문’이라고 한 발언에 대해 “한철이 지난 이야기 같은데 벌써 20년 가까이 끝없이 되풀이 되고 있다” 고 지적했다.

천 이사는 “70억불을 현금으로 돈으로 북한에 줬다는 것은 완전한 가짜뉴스” 라며 “홍준표 당시 후보의 발언은 추정 하건데 김대중·노무현 대통령 시절 북 한에 보낸 68억불 상당의 현금과 현물 을 의미할 것”이라고 진단했다. 천 이사에 따르면 68억불 가운데 현금 은 39억불, 현물로 29억불이 북한에 흘 러갔는데 밀가루, 옥수수, 의약품 등 인 도적 지원은 모두 현물로 지원됐다. 그는 그러면서 “북한이 (현물을) 북한 밖으로 가서 팔아 핵 개발에 쓸 수 있었 을 텐데 그렇게 되면 (핵 개발 사실이) 다 드러나지 않겠느냐”며 “그럴 가능성 이 없기에 (현물 지원이) 핵 개발에 사용

됐다는 주장은 전혀 근거 가 없다”고 자신했다. 또 39억불의 현금은 남북 교역으로 이뤄진 거래였 다고도 했다. 현금 39억불 중 99% 이상은 다 민간에 서 교역을 하거나 위탁가 공, 개성공단 임금, 사용료 로 준 분명한 대가라고 강 조했다. 김대중정부 시절의 차관 에 대해선 “보통 10년 거 치 20년 상환이기에 2012년부터 (북으 로부터) 돌려받아야 하는데 남북관계가 안 좋으니 못 받았다”면서 “앞으로 남북

관계가 좋아지면 받을 수 있을 것”이라 고 주장했다.

성폭행 폭로한 신유용 "심석희 선수 보고 용기 얻어" 유

도계 성폭력을 고발한 신유용씨 가 폭로 이유를 밝혔다. 또한 신유용씨는 성폭력 문제를 바로 잡으려면 피해자들이 숨죽이고 자책하 기보다는 당당히 사실을 알려야 한다고 강조했다. 신유용씨는 지난 14일 KBS 뉴스9에 출 연해 "심석희 선수의 폭로가 망설이던 자신에게 용기를 줬다"고 말하며 고1 때 부터 4년간 코치에게 성폭행을 당했다 는 사실을 방송에서 폭로했다. 이날 신씨는 “심석희 선수의 이슈 이후 다시금 제 사건 또한 수면 위로 떠올려 야겠다고 생각이 들어 실명과 얼굴까지 공개하고 언론에 제보를 하게 되었다” 고 설명했다. 또 그는 상심할 가족이 걱정되고 선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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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서의 미래도 끝날 까 두려워, 오랫동안 피해 사실을 말하지 못했다고 심경을 고 백했다. 신씨는 “가족들이 (신 씨보다) 더 슬퍼할 거 란 걸 알았고, 유도는 저의 전부였기 때문 에 사실을 폭로하게 되면 유도 인생을 끝 내야 한다고 생각이 들며 너무 두려웠다” 고 말했다. 이어 그는 “하지만 50 만 원을 줄 테니 성폭 행이 없었던 걸로 해달라는 가해자 태

도에 고소를 결심했다”며 “성폭행 사실 을 알고도 사태를 방치한 대한유도회

역시 잘못이 있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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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교안 "지난 정부 모든 공무원 적폐몰이… 나라상황 총체적난국" 한국당 입당 기자회견 "文정부 맞서는 강력 야당 돼야 … 계파싸움할 시간 없다" "모든 것 국정농단으로 재단해선 안 돼 … 박근혜 위해 할 수 있는 부분 했다"

교안 전 국무총리는 15일 "지난 정부 에서 함께 일한 모든 공무원에 대해 적 폐란 이름으로 몰아가는 것에 결코 동의할 수 없다"고 말했다. 황 전 총리는 이날 국회에서 열린 자유한국당 입당 기자회견을 통해 "지난 정부에서 마지막 총리를 지낸 사람으로서 국가적 시련으로 국 민들이 심려를 갖게 한 점에 대해 송구스럽게 생각한다"면서 이같이 밝혔다. 황 전 총리는 "지난 정부 국정 전반에 농단이 이뤄졌다 생각하는 분은 없을 것"이라며 "잘 못된 부분과 잘한 부분을 그대로 평가해야지, 모든 것을 국정농단이라고 재단하는 것은 옳 은 평가는 아니다"라고 했다. 황 전 총리는 입당 배경에 대해 "당 밖에서 자 유 우파와 당에 도움이 될 수 있는 방안을 찾 아서 나름대로 최선을 다했다"며 "이제는 제 생각과 당의 생각을 함께하기 위해 입당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그는 오는 2월 27일 열리는 한국당 전당대회 출마 여 부에 대해서는 "국민들께서 바라는 점을 충분히 잘 듣 고 그 뜻에 어긋나지 않도록 결정하겠다"며 출마 가능 성을 시사했다. 특히 황 전 총리가 당대표가 되면 '박근혜 시즌 2'가 될 것이라는 지적에 "문재인정부와 맞서 싸우는 강력한

야당이 되는 게 첫 번째 과제다. 그 일을 하기도 바쁜 데 계파 싸움할 시간이 없다"며 "지금은 우리가 분노를 합해서 정상적이고 반듯한 나라가 되도록 하는 데 집 중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는 "계파를 떠나 바른 정치를 하기 위해 입당했다. 계파 관련 이야기를 할 입장이 아니고 그런 입장에 서 지도 않겠다"며 "얼굴에 계파가 쓰여 있는 게 아니지 않나. 저도 누가 친박(친박근혜)인지 비박(비박근혜)

인지 생각하지 않고 있고, 그런 생각을 하는 것은 구시대 정치"라고 덧붙였다. 박근혜 전 대통령 면회를 신청했다가 거절당한 게 아니냐는 질문에는 "신청이나 거절이란 단어 자체 가 적절하지 않은 것 같다"며 "수감돼 있기 때문에 저도 걱정하고 있다. 제가 할 수 있는 부분들을 적 절하게 해왔다"고 말했다. 황 전 총리는 또 문재인정부에 대해 "나라 상황이 총체적 난국"이라며 "누구 하나 살 만하다고 하는 사람이 없을 정도로 경제가 어렵다. 평화가 왔다 는데 오히려 안보를 걱정하는 분들이 늘어나고 있 다"고 비판했다. 그는 "이 정부가 소통을 앞세우고 있는데 정책 불 통이 심각하다. 사회적 갈등이 커지고 있다"며 "국 민적 합의 없이 밀어붙이는 성급한 정책들이 경 제도, 안보도, 사회도 모두 어렵게 만들고 있다" 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나라의 근간이 무너지고, 국민들은 혼란스 러워하고 있다"며 "세계 모든 나라가 미래를 바라보며 변화와 혁신을 거듭하고 있는데, 우리 정부는 과거만 바라보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지금 정부에서 고쳐야 할 점이 있다면 (정부가) 시장경제에 과도하게 개입하고 있다는 것"이라며 "근 로시간 관련이나 최저임금 문제 등을 잘 알고 있지 않 나. 이런 부분들을 고쳐달라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심해어 '산갈치' 잇따라 발견되자.. '지진 징조 아닌가요' 불안해하는 네티즌 산갈치는 심해 깊은 곳에 있다가 지반이 흔들리거나 이상 징후를 보이면 해저에서 가장 먼저 이를 느끼고 해수면으로 올라오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실제로 1963년 일본 니지마에 서 산갈치가 잡힌뒤 이틀 후에 지진이 발생하기도 했다.

근 강원 강릉에 서 산갈치가 잇 따라 발견되자 소셜네 트워크서비스(SNS)에 서 '지진과 해일 등의 징조가 아니냐'는 의심이 제기되고 있다. 산갈치는 수 심 400m 이하의 바다에 사는 심해성 어류 로, 최대 5m 이상 자라며 왕관을 연상시키 는 붉은색 머리 지느러미를 갖고 있다. 갈치 보다 수십 배는 큰 몸집과 붉은 지느러미로 영물로 여겨진다. 23일 오후 안목 해변에서 떠밀려 나온 산갈 치가 SNS에 사진과 함께 올라왔다. 앞서 지 난 22일 오후 강릉지역의 한 SNS에도 사진 과 함께 안목 해변에서 잡힌 두 마리의 산갈 치 소식을 전했다. 여기에는 500여 개의 댓 글이 달리는 등 관심을 끌었다. 앞서 20일 오전 안목 해변 인근의 경포 해변 에서도 길이 1.2m, 폭 20㎝가량의 산갈치 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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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리가 잇따라 발견됐다. 이날 오전 11시 10분께 경포 해변에서 물놀이하던 40∼50대 여성들이 산채로 떠 밀려온 산갈치를 발견했다. 오후 1시 10분께는 젊은 피서객들이 비슷한 크기의 산갈치를 발견했다. 강릉지역에서 잇단 산갈치 출현에 SNS에는 지진의 징조가 아니냐며 논란이 일고 있다. 인스타그램 등 SNS에 '산갈치'를 검색하면 산갈치를 잡았다는 글과 함께 '지진 징후가 아니냐'는 불안해하는 목소리가 나 오고 있다. 이는 일각에서 산갈치가 심해에서 연안으로 이동한 점 등을 들어 '산갈치가 나타나면 지진이 난다'라는 전 조 증상으로 해석하는 시각에 따른 것으로 보인다. 그 러나 전문가들은 먹이를 찾으러 해수면까지 왔다가 파도에 연안으로 휩쓸려 나온 것으로 본다. 오히려 산갈치의 출현은 어민에게 좋은 징조라는 분 석도 있다. "희귀어종인 산갈치를 보러 강릉으로 오 라"는 댓글도 달린 상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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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카이 캐슬’진짜였네… ‘선행학습’을 모범으로 추천한 서울대

서울대 소개한 학종 자소서에… ‘논문 읽기 경험, 대학원 수준 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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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학년도 서울대 학생부종합전 형(학종) 안내 책자에는 2018년 사범대학 수학교육과에 입학한 합격자 의 자기소개서(자소서)가 실려 있다. 서 울대는 안내 책자에서 ‘입학 서류 작성 은 이렇게 하세요’라는 제목과 함께 추 천 사례로 이 자소서를 게재했다. 그런 데 이 합격자는 자소서에서 고등학교 2학년이 되기 전 ‘엡실론 델타’ 논법을 공부했다고 적어뒀다. 엡실론 델타 논 법은 함수의 극한 및 연속성을 수학적 으로 엄밀하게 정의하는 과정에서 나 온 논법으로 미적분의 기초를 쌓기 위 해 배우는 대학 과정의 개념이다. 자소 서에는 “고등학교 2학년이 되기 전 교 과서에 나오는 증명들을 읽어보는 것을 목표로 방학을 보냈다”며 “함수의 극한 의 성질에 대한 증명이 없는 것을 발견 해 선생님께 질문했고 엡실론 델타 논 법이 있다는 것을 알려주셔서 공부를 한 적이 있다”고 적혀 있다. 서울대는 이 자소서와 함께 “학교생활기록부(학 생부)에 충분히 나타나지 않은 나만의 특성을 자소서에 보여주길 바란다”고 적었다. 같은 책자에는 2018년 서울대 공과대 학 재료공학부에 입학한 학생의 학종 자소서도 추천 사례로 올라 있다. 이 자소서에는 논문을 검색해 ‘작업전극 과 상대전극에 탄소나노튜브를 이용한 염료감응 태양전지의 특성연구(김보라 외)’를 읽었다는 내용이 담겨 있다. 그 러면서 “처음에 논문을 읽는데 논문의 높은 난이도에 충격을 받았다”며 “EIS, J-V 특성곡선과 같은 생소한 학술적인 용어 때문에 이해하기 어려웠다”고 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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혀 있다. 서울대 입학본부에서 발행하는 웹진 ‘ 아로리’ 2호 ‘나도 입학사정관’ 코너에 도 2014년 서울대 의대에 합격한 과학 중점고등학교 학생이 대학원 수준의 연 구를 했다는 내용이 담긴 자소서가 실 려 있다. 고등학교 학생들이 대학과 연 계해 진행하는 연구 프로젝트인 아르 앤이(R&E, Research and Education) 활동을 한 결과물을 소개한 자소서다. 이 합격생은 “대학원 수준의 어려운 내 용이었지만, 연구 범위가 한정되어 있 었기에 그 부분에 집중하여 학습한 결 과 해당 분야에서만큼은 전문적인 지식 을 쌓을 수 있었다”며 “대학에서는 자 율연구를 보장하고자 거의 관여하지 않 았고, 기기사용법, 결과분석법 등의 기 본적인 내용만 알려주었다”고 자소서 에 썼다. 서울대 의대에 보내기 위해 수단과 방 법을 가리지 않는 부모의 모습 등을 그 린 제이티비시(JTBC) 드라마 <스카이 캐슬>이 인기를 끌면서 학종과 자소서, 수시와 정시 등 입시에 관여하고 있는 부모들의 사회적 경제적 지원에 대한 관심이 커지고 있는 가운데, 서울대가 고등학교 교과과정을 벗어난 대학과 대 학원 등의 교육과정을 선행학습했다고 자랑하는 합격생들의 자소서를 입시 안 내 책자에 버젓이 추천 사례로 소개하 고 있어 비판이 제기되고 있다. 10일 교육부가 발간한 ‘중고등학교 2018학년도 학교생활기록부 기재요 령’과 교육부 관계자들의 설명을 종합 하면, 학생부에는 공교육 내에서 이뤄 진 활동만 기재가 가능하다. 공교육과

관련 없는 교외 활동을 작성하 면 평가에서 불이익을 받을 수 있다며 작성을 금지하고 있다. 학생부에는 학교에서 실시한 각종 교육활동의 이수사항을 기재하는 것을 원칙으로 하되, 학교장이 승인한 경우 학교 밖 체험활동을 기재할 수 있게 되 어 있다. 다만, 학생의 학습 과 정이 사교육의 개입 없이 자율 적인 학습으로 학교 내에서 이 뤄졌다면, 교육과정 밖의 내용 이라도 학종 자소서에 담길 수 있다. 교육부 관계자는 “논문 읽기 프로그램 같은 경우 고등학교장의 승인을 받아서, 우수 학생을 위해 좀 더 심화한 내용을 공부하겠다고 한다면 학 교장 판단하에 충분히 이뤄질 수 있다” 면서도 “다만 (해당 내용을 자소서에 적 는 것에 대해서는) 현행 선행학습금지 법 등을 종합적으로 검토해봐야 한다” 고 했다. 현장 교사와 학생들, 전문가들은 대학 입시가 여전히 서울대를 정점으로 짜여 있는 서열 구조 아래서 이런 학종 자소 서가 추천 사례로 제시되면 학생과 교 사, 학부모의 부담이 더욱 가중될 것이 라고 우려했다. 서울의 한 공립고 교사 는 “대학이 서열화되어 있어 서울대를 정점으로 모든 교육과정이 짜여 있다” 며 “(서울대 학종 합격 자소서는) 몇명 의 문제가 아니라 전체의 표준이 된다. 모든 학교들이 서울대 보내려면 이런 교육을 해야겠다는 생각을 갖게 된다” 고 지적했다. 서울의 한 일반고 수학교 사는 “서울대가 대학 과정에 나오는 이

런 개념을 합격 자소서의 전면적인 주 요 소재로 보여주는 것은 옳지 않다”며 “교육과정을 지키라는 교육부 지침에 대한 위배”라고 말했다. 서울대 학생 ㄱ(20)씨는 “교과과정을 넘어 연구를 한 의대 합격생의 학종 자 소서처럼 아르앤이 활동에 접근할 수 있는 학생 자체가 굉장히 소수”라며 “ 그런 내용이 아직도 (서울대 학종 자소 서에) 적혀 있다면 학종에서 문제가 된 다”고 했다. 입시전략컨설팅 관계자도 “학생부 기록 지침이 있으나 코에 걸면 코걸이고 귀에 걸면 귀걸이”라며 “누가 봐도 냄새는 나는데, 누구도 책임질 수 없고 뭐라고 말하지 못하는 상황”이라 고 말했다. 서울대 입학처 관계자는 이에 대해 “고 등학교 교육과정 밖이냐, 안이냐는 것 이 논점이 되는 건지 모르겠다”며 “더 알고 싶어서 공부하는 것을 교육적으로 해도 된다거나 안 된다고 결정할 수 있 나”라고 했다. T O N 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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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회생한 정현, 세트스코어 3-2로 1회전 승리…3시간37분 혈투 마무리

현(25위·대한 민국)이 탈락의 문턱에서 기사회생했 다. 정현은 15일(한국 시각) 2019 호주 오픈 1회전 미국의 브래들리 클란 (76위·미국)과의 맞대 결에서 1세트와 2세트 를 내주며 고전했으나 내리 3세트를 연속으로 따내며 기적적으로 2회 전에 진출했다. 정현은 1세트와 2세트 클란과 타이브레이크까 지 가는 접전 끝에 모두 클란에게 승리를 내주 며 아쉬움을 삼켰다. 이 후 절치부심한 정현은 3 세트 6-3완승을 거뒀고, 4세트 역시 6-2로 손쉽게 승리를 거두며 세트 스코어 2-2 동점을 만들어냈다. 5세트 경기 초반 양 선수들은 자신이 서브권을 가진 게임에서 모두 승리를 가져갔 다. 서로 게임스코어 2-2로 맞선 상황, 정현의 서브가 빛을 발했다. 강력한 서브 를 이어간 정현은 클란에게 '서브의 무서움'을 알려주며 세트스코어 3-2를 만들어 냈다. 정현의 서브에 당황한 클란은 계속해서 실수를 하며 정현에게 점수를 헌납했지만, 다시 마음을 다잡았다. 0-40으로 뒤지던 클란은 집요한 스트로크로 연속 5번 공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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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 성공하며, 자신의 서브 게임을 지켜내 3-3 동점을 만들어냈다. 정현으로선 아 쉬웠을 순간이었다. 게임스코어 5-4로 앞선 순간, 정현은 침착했다. 클란이 강력한 서브로 30-30을 만 들어냈지만, 정현은 상대방의 실수를 유도하며 세트스코어 3-2로 기적적인 역전 승을 만들어냈다. 3시간 37분동안 펼쳐진 혈투가 마무리된 순간이었다. 한편 정현은 샘 퀘리(48위·미국)-피에르위그 에르베르(53위·프랑스)의 승자와 2회전에서 만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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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머 “안현모 갖고 싶었다” 발언 후폭풍,“여자가 물건이냐” 비판 쇄도

이머가 아내 안현 모를 갖고 싶었다 고 말한 것에 대해 네티즌 의 비판이 이어지고 있다. 지난 13일 SBS '동상이몽 시즌2-너는내운명'에는 SBS 기자 출신 동시통역 가 안현모와 힙합 뮤지션 라이머 부부가 첫 출연했 다. 이날 방송에서 안현모 라이머 부부는 티격태격

하면서도 남다른 애정을 드러내는 결혼 3년차 부 부의 모습을 보였다. 라이머는 "안현모를 처음 본 순간부터 정말 갖고 싶 었다. 저만 그랬는지 모르 겠지만 보자마자 확신이 들었다. 그래서 6개월 만 에 결혼에 골인했다"라고 말했다. 네티즌들은 ‘갖고 싶었다’

는 표현에 부정적 반응을 드러냈다. 한 네티즌은 “첫 만남때 갖고 싶었다는 표현. 정말 아니다” “갖고 싶다니, 여 자가 물건이냐” “표현이 저급하다” “아내는 인형 이 아니다” 등 비판의 날 을 세웠다. 한편 라이머는 MXM, 워 너원 이대휘와 박우진 등

20여 명의 아티스트를 이 끄는 브랜뉴뮤직 수장으 로 일하고 있다. 안현모는 SBS 기자 출신 으로 당시 '기자계 신민아' 라는 별명으로 불렸다. 대 원외고와 서울대 언어학 과를 졸업했으며, 한국외 국어대학교 통번역대학 원에서 국제회의 통역 석 사 자격을 취득했다.

이효리, "저 지금 57kg입니다 속 근육이 찐 것 같애" 솔직 고백

길댁 이효리가 남편 이상순과 함께 달달한 근황을 전했다. 메이크업 아티스트 홍현정이 지난 12 일 올린 유튜브에는 최근 제주도에서 열린 아이유 콘서트에 게스트로 출연 하기 위해 메이크업을 하는 이효리의 영상이 소개됐다. 15분여 분량의 영상에서 이효리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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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살 몇키로 찌셨죠?"라는 질문에 "저 지금 57kg입니다"라고 답했다. 이 어 "어떻게 살이 찌는데"라는 질문에 는 "보기에는 별 차이 없는데 옷도 드 레스도 옛날에 있던 거 다 맞더라구" 라고 덧붙였다. 이효리는 이어 "속 근육이 찐 것 같애" 라며 요가인 다운 답변을 이어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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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함브라' 송재정 작가 "AR소재, '포켓몬고'에서 착안" 송 작가는 '알함브라 궁전의 추억'을 어떻게 집 필하게 됐냐는 기자의 질문에 "가장 많이 질문 을 받는다. 원래 'W' 끝난 후에, 구상하고자 했 던 작품이 있었는데 타임슬립이었다. '인현왕 후의 남자'와 '나인'을 해서 3부작으로 완성을 하고 싶어서, 미래에서 현재로 온 남자의 이 야기를 만들었는데 그 주인공이 유진우였다. 그 때 스토리라인이 이미 정해져있었다. 호텔 에 묵다가 낯선 자의 방문을 받아서 문을 열 었더니 총을 쏴서 쓰러진다는 이야기였다"라 고 전했다. 이어 송재정 작가는 "다만, 내가 스스로 많이 해서인지 욕구가 잘 안생기더라. 소재에서 뭐 가 없을까 방황하던 와중에 '포켓몬고' 열풍이 불어서, 이건 뭘까 싶었다. 다운을 받아서 여 의도에서 해봤다. 광장에서 포켓몬도 잡아봤 다. 엄청난데? 라고 생각을 했다"라며, "20대 때까지 게임을 많이 했는데, 게임 소재를 생 각안했던 것은 '아바타'처럼 가상현실을 구현 할 수 없다고 생각했다. 그런데 '포켓몬고'처 럼 아이템만 증강현실로 한다면 해볼 만 하다 고 생각했다. 그 때 타임슬립을 버리고 유진우 인물을 택한 채 선택하게 됐다"라고 말했다. 또 대중의 뜨거운 반응에 대해 실감하냐는 질 문에 대해 "항상 나는 열띤 반응에 비해 시청 률이 많이 나오는 작가가 아니다. 10대에서 40대까지 많이 좋아해주시는 것 같다. 이 소 재가 먹힐까 싶은 의문이 있는데 그렇게 많은 분들이 적응해주시고 좋아해주셔서 만족스럽 게 생각한다"라고 솔직한 감회를 털어놨다.

"어떻게 하게 됐 냐고요? '포켓몬 고' 하다가 생각했 어요." 15일 오후 서울 여 의도 전경련회관 에서는 케이블채 널 tvN 주말드라 마 '알함브라 궁전 의 추억' 집필을 맡 은 송재정 작가의 공동 인터뷰가 진 행됐다. '알함브라 궁전의 추억'은 국내 어떤 드라마에서도 시도하지 않 았던 AR 게임 소재로 시선을 사로잡았다. 언 제나 새로운 시도를 망설이지 않고 선보이며 드라마 장르의 지평을 연 송재정 작가는 스페 인이라는 이국적 배경에 게임 서스펜스를 덧 대어 성공적인 작품을 만들었다. 지난 12월 1일 방송된 1회 시청률은 7.5%(유 료플랫폼 전국기준/닐슨코리아)로 시작해 지 난 14회는 10%까지 오르며 케이블, 종편 포 함 동시간대 1위를 차지, 자체 최고 시청률 을 기록했다. 송재정 작가는 '인현왕후의 남자'(2012), ' 나인: 아홉 번의 시간 여행'(2013), '삼총 사'(2014), 'W(더블유)'(2016)를 거쳐 '알함브 라 궁전의 추억'까지 성공시키며 작가계의 미 다스의 손이라 불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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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페인 최대 라디오 채널, 방탄소년단 지민 '약속'… "심장을 사랑으로 채웠다"

탄소년단 지민의 자작곡 '약속'이 스페인의 가장 큰 라디오 채널인 '40GlobalShow'을 통해 유럽 및 남 미 국가에 울려 퍼졌다. 진행자 '토니 아귈라(Tony Aguilar)'는 지민의 '약속'에 대 해 "그 곡은 영혼을 치유하는 약이고 가슴을 두근 거리게 하며 심장을 사랑으로 채웠다"라고 설명했다. 스페인에서만 300만 명 이상의 청취자가 듣는 '40GlobalShow'는 멕시코, 아르헨티나, 칠레 등 12개국의 남미 국가에도 송출됨에 따라 수백만명의 청취자가 '약속'을 들 은 셈이다. 지민의 솔로곡 '약속'은 15일 현재 2500만 스트리밍을 달

성하며 공개 14일만에 역대급 기록을 내고 있다. 유럽에서도 큰 사랑을 받고 있는 방탄소년단 지민은 작년 10월 '러브유어셀프(LOVE YOURSELF)' 유럽투어 당시 파리 콘서트로 3일 연속 1위 트렌딩 되고 베를린, 영국 등 국가에서 트위터 트렌딩 상위권을 휩쓸었다. 또 12월 그리스에서는 월드투어 국가가 아님에도 지민 이 10일 연속으로 트렌딩 되어 유럽팬들의 폭발적인 관 심을 보여줬다. 한편 방탄소년단은 이날 오후 고척스카이돔에서 개최되 는 '하이원 서울가요대상'에 참석한다.

이영자-김숙-JR ‘랜선라이프’ MC들, 심방골 뜬다 '랜선라이프' MC들이 심방골을 찾는 다. JTBC '랜선라이프'에 출연 중인 크리 에이터 대도서관은 1월 14일 오후 자 신의 방송에서 "오늘 새벽 4시에 헤어, 메이크업 받고 심방골로 떠난다. 오늘 심방골'에서 '랜선라이프' 촬영이 있다" 고 밝혔다. 대도서관에 따르면 '랜선라이프' MC 이영자, 김숙, 뉴이스트 JR(김종현)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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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 함께 충남 부여 심방골에서 촬영을 진행한다. 심방골 주부의 집을 직접 방 문할 것으로 보인다. 지난해 10월 처음 '랜선라이프'에 출연 한 심방골 주부는 60대 실버 크리에이 터. 40년차 주부 내공으로 다져진 요리 실력을 보유해 따뜻한 시골 집밥을 선 보이는 쿡방 크리에이터이다. '랜선라 이프'에서 소박하고 정감있는 요리를 선보이며 큰 사랑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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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부 싫었다"는 황제성이 전한 '공神' 스토리…

'전교 400등→성균관대'

그맨 황제성이 '문제적 남자'에서 반전 '뇌섹 남' 면모로 시청자들을 놀라게 했다. 특히 전 교 400등에서 '공부의 신'으로 거듭난 비결을 전수하 며 화제를 더했다. 황제성은 14일 오후 방송된 tvN '뇌섹시대-문제적 남자'에 게스트로 출연해 활약을 펼쳤다. 이날 그는 등장만으로 시선을 강탈했다. "개그맨이 인정하는 개그맨"이라는 MC 전현무의 말처럼, 지적 인 '뇌섹남'(뇌가 섹시한 남자) 이미지와는 거리가 먼 연예인이었기 때문. 하지만 알고 보니, 황제성은 명문대 출신의 엘리트 였던 것. 그는 학창시절 전교 6등에 전교 부회장과 회장까지 역임하고 성균관대학교 연기예술학과를 졸업한 인재다. '문제적 남자'의 열혈 애청자임을 자처하기도. 그는 " 초창기 때부터 시청했다. 초반에는 정말 좋았다. 어 머니한테 선물받았던 책에 나온 문제들이 주로 나 와서 답을 잘 맞혔는데, 요즘은 너무 어렵더라"라고 말했다. 특히 그는 드라마틱한 성적 상승 스토리를 전해 관 심을 모았다. 황제성은 "원래는 고등학생 때 전교생 600명 중 300~400등을 왔다 갔다 했던 학생이었다. 고3이 되자마자 공부를 미친 듯이 파서 성적을 전교 6등까지 쭉쭉 올렸다"라고 밝혔다. 이어 "2001년도에 수능을 봤는데, 수리영역에서 단 1문제만 틀렸다"라고 고백해 눈길을 끌었다. 전현무 는 "그때 수능이 쉬웠던 것 아니냐"라고 놀리면서도 "

대단하다"라며 입을 다물지 못했다. 그 비법은 다름 아닌 '벼락치기'에 있었다고. 황제성 은 "주구장창 공부 메커니즘만 어느 정도 숙지하면 벼락치기로 성적 상승이 가능했다"라고 이야기했다. 황제성은 "저는 정말로 공부하는 애가 아니었다. 공 부를 너무 싫어했다. 그래서 딱 1년만 모든 시간을 공부에 투자하자는 마음을 먹고 학업에 열중했다. 이 1년만 공부하고 죽어도 공부 안 할 거라는 생각으 로 후회 없이 임했다. 평생 안하기 위해 공부를 박살 낸 것이었다"라고 털어놨다. 그는 "난 오두방정에 집중력 없는 학생이었다"라며 " 집에서 잘 배웠다고 생각하는 게 어머니가 항상 '입 뒀다가 어디다 쓸래? 모르면 꼭 물어봐라'라고 강조 하셨다"라고 덧붙였다. 이어 "그래서 공부 잘하는 친구에게 공부법을 물었 고, 그 친구 말이 '공부는 바보처럼 하는 것'이라더 라. 밥 먹을 때도 공부하고, 쉴 때도 책을 읽으면서 쉬라는 말에 그렇게 따랐다. 그 방법이 내겐 잘 맞아 서 진짜로 그렇게 무식하게 공부했더니 성적이 올라 갔다"라고 밝혔다. 황제성은 "그런 애들 있지 않나. 가방 안에 전과목 교 과서를 다 넣어놓고 다니는 친구 말이다. 내가 그랬 다. 엄홍길 대장님처럼 교과서를 다 싸매고 다녔다" 라며 "놀아도 난 도서관에서 공부한다는 일념이었 고, 언제든 내 책을 꺼내서 볼 수 있다는 안정감이 있 었다. 그때는 연애도 모르고 오로지 공부밖에 모르 는 '공부 바보'였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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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LOBAL NEWS | 세계 뉴스

마이크로닷 일부 채권자 합의 마쳐, 대다수 피해자는 원금 일부 상환 조건에 분개

이크로닷이 친척을 내세워 채권자 합의를 시도, 한국 복귀를 타진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15일 뉴스1 충북발 보도에 따르면 마이크로닷은 부친의 큰형 아들을 대리인으로 내세워 일부 피 해자들과 합의를 시도 중이다. 마이크로닷측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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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권자 중 나이 많은 사람들 과 액수가 얼마 안되는 사람 들을 우선 접촉해 원금 일부 를 변제한다는 조건을 내세 우고 있다. 대다수 피해자들은 원금 일 부 상황 조건에 분개하고 있 는 상황이지만, 일부 피해자 는 이미 합의를 마친 것으로 알려졌다. 앞서 마이크로닷은 지난해 11월 부모의 ‘빚투 논란’이 터져 나오며 활동을 전면 중 단했다. 마이크로닷의 부모 인 신 씨 부부는 1998년 충 북 제천의 한 마을에서 목장 을 운영하던 중 연대보증 등 을 통해 마을 사람들에게 22억원의 빚을 지우고 해외로 도주한 의혹을 받고 있다. 경찰은 이 사건을 다시 들여다 보기 시작해 지난 해 12월 12일 인터폴이 신 씨 부부에 대한 적색수 배를 발부했다. 적색수배된 범죄인이 체포될 경 우 본국으로 송환이 가능하다.

'항공료 아끼려고' 조종석에 몰래 부인 태운 조종사 항

공료를 아끼려고 비행기 조종석에 부인을 태운 중국 항공사 조종사가 벌금과 함께 정직 처분을 받았다. 11일 홍콩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에 따르면 중국 동해항공 소속 조종사 첸씨는 지난해 7월28일 자신의 부인 을 비행기 조종석에 태우고 운행했다. 그는 이날 난통에서 란저우까지 가는 비행기와 란저우에서 베이징으로 가는 비 행기 등 총 2개의 노선을 운행했다. 첸씨는 란저우로 향하는 부인의 비행기 표만 끊고 부인과 동행한 것으로 알려졌다. 란저우에서 베이징으로 가는 비행기에서는 부인을 조종석 에 탑승하게 했다. 당시 조종석에는 동료 조종사 2명도 탑승 해 있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항공법에 따르면 승객의 안전 을 위해 조종간의 외부인 출입을 엄격히 금지하고 있다.이 같은 사실은 해당 항공사가 지난해 12월 안전위반사항을 조 사하면서 드러나게 됐다.결국 첸씨는 6개월 정직 처분과 1 만2000위안(약 197만원)의 벌금 처분을 받았다. 또 부인의 비행기 티켓 금액도 물게 됐다. 이를 방조한 동료 조종사 왕 씨와 조씨는 각각 15일의 정직 처분과 6000위안(약 99만원) 의 벌금을 부과하게 됐다. 논란이 일자 중국 동해항공은 성 명을 내고 사태 진화에 나섰다. 항공사 측은 “첸씨는 조종 사로서의 권리를 남용하고 항공 안전 규정을 위반해 회사에 피해를 입혔다”며 “모든 직원들을 대상으로 안전 교육을 시 행하고 비슷한 사건이 발생하지 않도록 안전 조치를 개선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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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加 갈등 점입가경.. 중국 법원, 캐나다 마약범에 사형 선고 외신 "화웨이 CFO 체포 후 中, 캐나다에 거센 압박"

국의 거대 통신기업 화웨이의 최 고재무책임자(CFO) 멍완저우(孟 晩舟) 부회장이 지난달 1일 캐나다에서 체포된 후 중국과 캐나다의 갈등이 갈 수록 격화하는 모습이다.14일 AFP통 신에 따르면 이날 중국 랴오닝(遼寧)성 다롄(大連)시 중급인민법원에서 진행된 재판에서는 마약밀매 혐의를 받는 캐나 다인 로버트 로이드 셸렌베르크에 대해 사형이 선고됐다.셸렌베르크는 마약을 밀매한 혐의로 지난 2016년 11월 법원 에서 15년 징역형과 15만 위안(약 2천 400만원)의 재산 몰수형을 받았다.셸 렌베르크는 이에 불복해 랴오닝성 고 급인민법원에 항소했지만, 지난달 29 일 열린 항소심 재판에서는 이 캐나다 인에 대한 하급심 판결이 너무 가볍다 며 다롄시 중급인민법원에 재심을 명령 했다.이날 열린 재판에서 셸렌베르크 는 자신은 관광객에 불과하며 마약 밀 매업자가 아니라는 주장을 펼쳤다.하지 만 재판부는 "사실에 부합하지 않는 피 고의 주장을 전혀 받아들일 수 없으며, 피고는 국제 마약밀매 조직에서 핵심적 인 역할을 했다"며 사형을 선고했다.이 날 재판은 캐나다 대사관 직원들과 AFP

통신 등 외신 기자 3명이 지켜본 가운 데 진행됐다.외국인에 대한 공개 재판 은 매우 이례적인 데다, 중국과 캐나다 의 관계가 악화한 가운데 진행된 것이 어서 중국 내외 언론의 큰 관심을 끌었 다.중국에서 헤로인 50g 이상이나 아편 1kg 이상을 밀거래하다가 적발될 경우 사형에 처할 수 있다. 실제로 마약밀매 에 연루된 외국인에 대해 사형이 집행된 사례들이 있다.일부에서는 이날 판결이 멍완저우 부회장을 체포한 캐나다에 대

한 중국의 압박 아니냐는 분석이 나온 다.화웨이 창업자 런정페이(任正非)의 딸인 멍 부회장은 지난달 1일 캐나다에 서 체포됐다가 같은 달 12일 법원의 보 석 결정으로 풀려났다.멍 부회장 체포 는 그가 미국의 대이란 제재를 위반했 다고 보는 미국 정부의 요청에 따른 것 이었다.이후 전직 캐나다 외교관 마이 클 코프릭 등 캐나다인 2명이 국가안보 위해 혐의로 중국 당국에 의해 체포되 는 등 캐나다에 대한 중국의 압박이 거

세지고 있다고 외신들은 전했다.쥐스탱 트뤼도 캐나다 총리는 지난 11일 언론 과 만나 코브릭이 외교부 직원 신분임 을 들어 "중국이 외교관 면책특권 원칙 을 위반했다"며 국제법 위반을 지적했 다.하지만 중국 외교부는 이날 브리핑 에서 "어느 관점에서 보더라도 코브릭 에게 외교관 면책특권이 적용되지 않는 다"고 반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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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항에서 맨 마지막에 체크인하면 짐 빨리 나올까? 항공사들은 좌석 등급과 멤버십 종류 별로 컨테이너를 구분해서 싣는다. "공항에서 체크인을 맨 마지막에 하면 나중에 도착해 서 짐이 빨리 나올까요?" 간혹 이런 질문을 받곤 합니다. 때론 체크인을 빨리하 면 그만큼 나중에 빨리 짐을 찾을 수 있는 것 아니냐 고 묻는 경우도 있습니다. 여행이나 출장을 위해 비행기를 탈 때 은근히 신경 쓰 이는 것 중의 하나가 목적지에서 짐가방 등 수하물을 찾는 일이기 때문일 겁니다. 가급적 빨리 짐을 찾아서 공항을 떠나고 싶어서일 텐데요. 그러면 정말 공항에서 맨 마지막 또는 처음에 체크인 하면 화물칸으로 부친 짐이 빨리 나오기는 하는 걸까 요? 대한항공과 아시아나항공에 물어봤더니 답은 "별 효과 없다"였습니다. 대형항공사의 경우 비행기가 도착하고 짐이 나오는 순서는 대부분 유사합니다. 우선 퍼스트클래스, 즉 일 등석 승객의 수하물이 가장 먼저 나오고 이어서 비즈 니스클래스의 짐이 뒤를 따릅니다. 그다음은 항공사별로 운영 중인 멤버십이 우선하는 데요. 대한항공은 ▶밀리언마일러 ▶모닝캄 프리미엄 ▶모닝캄 회원 등이 해당합니다. 아시아나항공은 ▶ 플래티늄 ▶다이아몬드 플러스 ▶다이아몬드 ▶골드 등의 멤버십이 있습니다. 이렇게 짐이 나온 뒤에 이코노미석, 즉 일반석 짐이 풀 리기 시작합니다. 여기서 잠깐, 그러면 이들 짐은 어 떻게 미리 구분해놓을까요? 항공기용 컨테이너에 그 답이 있습니다. 대한항공에 서 운영하는 A380은 컨테이너(162cmX156X154c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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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4개가 들어갑니다. 또 B747-8i는 컨테이너를 38개 까지 실을 수 있다고 하는데요. 일등석과 비즈니스석, 그리고 주요 멤버십 고객의 짐 은 이들 컨테이너에 별도로 구분해서 싣고 내리게 됩 니다. 그러면 항상 짐이 빨리 나올 수 있는 겁니다. 반면 B737처럼 작은 비행기는 컨테이너 대신 팔레트 를 사용해 짐을 싣습니다. 물론 여기서도 좌석 등급이 나 멤버십별로 짐을 구분해 놓게 됩니다. 또 단거리 비행의 경우는 팔레트도 쓰지 않고 그냥 가 방을 싣기도 한다네요. 이럴 땐 가방에 붙은 등급별 표 식(태그)을 확인해서 짐을 먼저 내리게 됩니다. 그럼 일반석 짐은 어떤 순서로 내릴까요? 그야말로 ' 복불복' 입니다. 별다른 순서가 없다는 얘기인데요. 작업자들이 어떤 컨테이너를 먼저 내리느냐, 그리고 이 컨테이너 중에서도 어떤 걸 먼저 열어서 짐을 보내 느냐에 달렸다는 의미입니다.

통상 승객들이 체크인한 순서대로 수하물 작업을 하 지만 마지막에 비행기에 컨테이너 등을 어떤 위치에 싣느냐는 또 다른 얘기이기 때문인데요. 탑승 수속이 끝나면 수하물 적재 책임자(로드 마스터) 가 화물 팔레트와 컨테이너의 무게를 종합적으로 고 려해서 비행기의 무게 균형에 맞게 화물 적재를 지시 하게 됩니다. 이 때문에 내 짐이 어느 위치에 실릴지는 사실 알 수가 없게 되는 겁니다. 즉, 나중에 체크인한 다고 해서 내 짐이 실린 컨테이너나 팔레트가 나중에 실리는 게 아닌 겁니다. 또 맨 처음 수속했다고 해서 가장 안쪽에 실리는 것 역시 아닌 셈입니다. 일부에서는 체크인 때 카운터 직원에게 'Fragile(깨지 기 쉬움)' 표지를 붙여 달라고 하면 나중에 짐이 빨리 나온다는 얘기도 나오는데요. 하지만 앞서 설명했듯 이 짐이 실리는 위치가 유동적이기 때문에 그리 효과 가 있지는 않다는 게 항공사들의 얘기입니다. 또 좌석 등급이 한 가지인 저비용항공사(LCC)의 경우 는 비상구 좌석 등 추가 요금을 내고 구매한 좌석에 한 해 별도의 태그를 달아 수하물을 빨리 처리해주는 서 비스를 제공하기도 합니다. 하지만 역시나 가장 확실한 방법은 '여유'를 갖고 기다 리는 겁니다. 기분 좋은 여행과 출장을 위해 짐이 다 소 늦게 나오더라도 인내심을 갖고 차분히 기다리는 게 최선이 아닐까 싶습니다. 물 론 아무리 기다려도 짐이 안 나올 땐 수하물 수취대 주 변에 나와 있는 해당 항공사 직원에게 빨리 도움을 요 청하는 걸 잊어선 안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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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LOBAL NEWS | 세계 뉴스

멕시코 북부 및 서부, 여행 주의보 떨어져…

남자 목소리만 듣지 못하는 병에 걸린 여성의 사연

나다 연방 정부 가 멕시코 일부 지역에 여행 주의보를 내렸다. 이는 현재 멕 시코 범죄율이 매우 높 기 때문인 것으로 알려 졌다. 캐나다 연방 정부에 따 르면, 멕시코 북부 지역은 반드시 가야 할 일이 없이 관광/여행 목적으로는 방문하지 말 것을 당부했으며, 멕시코 북부 지역에 해당하는 도시는 아래와 같다. •Chihuahua •Coahuila (the city of Saltillo 제외) •Durango •Nuevo León (the city of Monterrey 제외) •Sinaloa (the city of Mazatlán 제외) •Sonora (the cities of Hermosillo 및 Guaymas/San Carlos 제외) •Tamaulipas 캐나다 정부는 “육로로 갈 경우 필연적으로 위험 지역을 지나가기 때문에 꼭 항공기를 타고 가야 한다”며 “특히 미국과 국경선을 따라 치안이 좋지 않으니 유의하길 바란다”고 설명했다. 또 멕시코 서부 쪽도 조직적 범죄와 치안이 좋지 않아 여행 주의보가 떨어졌 는데요. 멕시코 서부 도시는 아래와 같다. •Guerrero (Acapulco 포함) •Michoacán (the city of Morelia 제외) •Colima (the city of Manzanillo 제외) 현재 이 지역들은 불법 도로 점거와 시위가 흔하며, 멈추지 않은 차량을 향해 총을 발포하기까지 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국의 한 여성이 남자 목소리만 듣 지 못하는 기이한 병에 걸렸다. 지난 9일(현지시간) 영국 데일리메일은 중국의 한 여성이 남자 목소리는 못 듣 고 여자 목소리에만 반응하는 특이한 청 각장애를 겪고 있다고 보도했다. 중국 푸젠성 남부 샤먼시 출신의 첸은 어느 날 아침 남자친구의 목소리가 들리 지 않는다는 걸 깨달았다. 첸의 상태를 확인한 이비인후과 전문의 린 샤오칭은 일반적인 청각장애와는 정반대인 ‘역경 사형 난청’이라는 진단을 내렸다. 린은 “ 첸이 여자인 내 목소리는 알아들었지만, 젊은 남자 환자 목소리는 듣지 못했다” 고 설명했다.

‘역경사형 난청’은 고 주파에서는 청력이 정 상인 반면, 저주파로 갈수록 청력손실이 심 한 난청 유형이다. 상 대적으로 저음인 남성 의 목소리는 들리지 않고 아동이나 여성의 목소리는 잘 들린다면 ‘역경사형 난청’을 의 심해봐야 한다. 이 유 형의 난청 환자는 1만 3000명 중 1명 꼴로 매우 드물다. 유전 적 요인이 가장 큰 것으로 알려져 있으 며 내이 임파액의 압력 변화에도 영향 을 받는다. 메니에르병이나 이명에 의해 발생하기도 하며 심근경색 등과도 연관 이 있다. 첸은 “최근 늦게까지 일하면서 충분한 수면을 취하지 못했고 스트레스를 많이 받았다”면서 “증상이 있기 전날 밤 구토 와 이명에 시달렸다”고 설명했다. 첸을 진단한 의사 린은 ‘역경사형 난청’은 높 은 소리는 잘 들리기 때문에 환자 스스 로 인지하지 못하는 경우가 많다면서, 냉장고 소음을 듣지 못한다면 역경사형 난청일 확률이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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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EALTH & BEAUTY | 건강 & 미용 & 생활

건강에 해로운 '뱃살' 빼기 원칙 4가지 늘

어진 뱃살은 보기에 좋지 않을 뿐 아니라 건강 에도 해롭다. 뱃살 속 내장 지방은 심장 질환이 나 고혈압, 암의 원인이 될 수 있다. 이와 관련해 '라이 브스트롱닷컴'이 뱃살 고민에서 벗어나는 방법 4가지 를 소개했다.

음식 가려 먹기

미국 보건 당국은 안전한 다이어트를 위해 하루에 500~1000 칼로리를 줄여 한 주당 0.45~1킬로그램 정도의 체중 감량을 하는 것 이 좋다고 권고한다.

신체 활동 늘리기 귀가 따갑게 들어온 얘기지만 자주 몸을 움직여 야 한다. 적어도 매주 2~3시간 정도는 운동을 해 야 건강관리에 도움이 된다. 미국 보건 당국은 체 중 감량이 목적이라면 한 주에 6시간 정도 유산소 운동 을 권장한다.

근력 운동은 필수 뱃살을 빼기 위해서는 유산소 운동과 함께 근 력 운동도 필수다. 다리, 가슴, 등, 엉덩이와 어깨 등의 근육을 골고루 발달시키는 운동이 필요하다. 설탕이나 소금, 트랜스 및 포화 지방이 많은 음식, 쿠 키, 칩, 패스트푸드 등 가공식품을 자제하고 통곡물, 채 소, 과일, 저지방 유제품, 단백질 식품을 자주 먹는 것 이 좋다.

스트레스 해소 걷기, 조깅, 자전거 타기, 수영 등이 좋고 지루함을 덜 기 위해 주변 사람들과 같이 운동을 하는 것도 효과적 이다. 미세먼지 등 대기환경이 안 좋을 때는 실내에서 운동을 하고, 엘리베이터나 에스컬레이터 대신 계단을 이용하는 등 생활 속에서 활동량을 늘리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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뱃살을 빼는 데는 스트레스 관리도 중요하다. 연구에 따르면, 스트레스 호르몬인 코르티솔 은 건강에 해로울 뿐 아니라 복부에 지방이 쌓 이게 할 수 있다. 복부 호흡으로 가끔 깊은 숨을 쉬거나 요가, 명상과 같 은 스트레스를 줄여주는 동작을 자주 하는 것이 뱃살을 없애는데 도움이 된다.

뱃살을 빼겠다고 복부 운동만 하면 복부 지방은 감소 하지 않는다. 몸 전체의 근육을 자극하는 운동을 해야 더 많은 칼로리를 연소해 뱃살을 제거하는 데 효과적이 다. 벤치 프레스, 런지, 스쿼트, 팔굽혀펴기 등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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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EALTH & BEAUTY | 건강 & 미용 & 생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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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LUMN | 전문컬럼

지혜로운 선택을 하십시오! 인

생은 선택의 연속입니다. 영어 알 파벳 B와 D사이에 C가 있습니다. B는 출생(Birth)을, D는 죽음(Death)을 의미합니다. 그리고 그 사이에 있는 C는 선택(Choice)의 C입니다. 즉 사람은 태 어나서 죽을 때까지 끊임없는 선택을 하 면서 살아갑니다. 현대인은 매일 150가지 선택을 해야 할 환 경에서 산다고 합니다. 이 중 30번 정도 신 중한 판단을 위해 고민하고, 고작 5번 정도 올바른 결정을 한 것에 흡족해 합니다. 선 택은 어렵고도 중요합니다. 그 선택이 인 생에 있어서 중요한 일이라면 더욱 신중해 야 합니다. 순간의 선택이 10년 아니 그 이 상을 좌우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선택한다는 것은 하나님께서 우리에 게 주신 축복입니다. 인격적인 존재라 는 것입니다. 하나님은 인간에게 선택 할 수 있게 하셨고 또 무엇을 선택하 느냐에 따라 자신의 현실과 미래를 만 들어 가도록 하셨습니다. 이것은 하나 님께서 우리를 사랑하시고 믿으신다는 증거입니다. 올바른 선택은 중요합니 다. 선택을 어떻게 하느냐는 자신의 가 치관을 보여줍니다. 즉 자신이 어떤 사 람인가를 보여줍니다. 크리스천으로서 선택은 크리스천으로서 의 가치관을 반영하는 것입니다. 또한 좋 은 선택은 훈련의 결과입니다. 작은 선택

을 통해서 큰 선택을 하도록 하십니다. 어 려서부터 작은 선택을 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은 매우 중요합니다. 선택은 우리 자신 을 만들고 형성한다. 선택에는 책임이 따 른다. 심고 거두는 원리를 반영한다.

흔히 말하는 하나님의 뜻에는 세 가지 가 있습니다. 첫째, 주권적인 뜻입니다. 이 뜻은 우주 안에 일어나고 있는 모든 일을 향한 하 나님의 작정된 계획입니다. 이것은 변하 지 않고 반드시 이루어질 뜻입니다. 둘째는 도덕적인 뜻입니다. 인간이 어떻 게 살아야 하는가를 가르쳐 주는 성경에 계시된 하나님의 도덕적 명령입니다. 이 것은 하나님의 일반적인 뜻입니다. 세번째는 개인적인 뜻입니다. 각 개인에 게만 독특하게 적용되는 하나님의 이상 적이고 상세한 삶의 계획입니다. 그렇지만 안전하고 유익하다면 무엇을 선 택해도 괜찮습니다. 대부분 크리스천들이 고민하는 것은 두번째 아니면 세번째의 하 나님의 뜻입니다. 두번째 뜻은 자신의 욕 심 때문에 순종하기 어려워서 갈등하고, 세번째는 자신의 죄나, 불순종 또는 스킬 의 부족으로 이루어지지 않기도 합니다. 하나님의 특별한 뜻, 즉 개인적인 뜻을 알 기 위해서는 첫째, 하나님께서 당신을 위한 특별한 계 획을 가지고 있다는 것을 인식해야 합니

천용석목사의

신앙컬럼 다. 이것은 하나님의 사랑과 선하신 성 품에서 나오는 것입니다. 둘째, 그것을 행하고자 하는 마음을 가 져야 합니다. 아무리 하나님의 뜻을 알 아도 순종하지 않으면 아무런 유익이 없습니다. 셋째, 하나님은 그가 원하는 것을 행하 고자 하는 소원을 주심으로서 그의 뜻 을 알게 하십니다. 만약 그 소원이 하 나님의 뜻이라면 그것을 수행하는데 평화가 있고 성취하고자 하는 능력을 갖게 될 것입니다. 결정을 하였다면 결정을 행동으로 옮 기라. 결정을 했는데 취해야 할 행동 이 없다면 그 결정은 성숙하지 못한 결 정입니다. 행동을 해야 할 때 하지 않 으면 조건이나 상황들은 퇴보할 수 있 습니다. 결정을 주위에 알리십시오. 그 리고 결정을 평가하십시오. 문제를 해

결하였습니까? 좋은 결정이었습니까? 하나님께서 축복하십니까? 변화가 필 요합니까? 대부분의 결정은 변경됩

니다. 많은 결정은 향상될 수 있습니다. 유 연해야 합니다. 성령의 인도함으로 써 변화될 수 있습니다. 후회하지 말 고 그 결과를 받아 들어야 합니다. 신중하게 기도하면서 결정하였다면 그것은 하나님의 뜻입니다. 그것에 좋은 결과를 얻기 위해서는 여러 라이 프 스킬이 필요합니다. 올바른 선택을 통해 2019년도 예수 안에서 풍성한 삶 을 누리십시오.

하나님의 가정교육 크리스챤 코칭 (매주 일 3:30부터 20주) 금요 기도회 저녁 7시 (픽업 저녁 5:30 한우리 건너편) 주일 예배 1부 오전 10시, 2부 오전 11:30 (픽업 10:50 Myer 스타벅스 앞) Ph 3398 9923 e-mail davidchon@hanmail.net 93 TEMPLE ST. COORPAROO QLD 41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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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LUMN | 전문컬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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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ULTURE | 문화

사전 만드는데 전과자에다 까막눈이라니!

말모이 극장에서 해고된 후 아들 학비 때문에 가방을 훔치다 실패한 판수. 돈도 아닌 말을 대체 왜 모으나 싶었던 판수는 난생처음 글을 읽으며 우리말의 소 중함에 눈뜨고, 정환 또한 전국의 말을 모으는 ‘말모이’에 힘을 보태는 판수를 통해 ‘우리’의 소중함에 눈뜬다. 얼마 남지 않은 시간, 바짝 조여오는 일제의 감시를 피해 ‘말모이’를 끝내야 하는데… 우리말이 금지된 1940년대, 말을 지켜 나라를 지키고자 했던 사람들! 일제의 감시를 피해 전국의 말을 모은 ‘말모이’ 작전의 최초 영화화! 이 독특한 제목의 출처는 우리말이 사라질 뻔했던 우리 역사다. 주시경 선생이 한 일합병 초기인 1911년에 시작했으나, 선생의 죽음으로 미완성으로 남은 최초의 국 어사전 원고를 일컫는 말로, 사전을 뜻하는 순우리말이다. 또한 영화 속에서 조선 어학회가 사전을 만들기 위해 일제의 감시를 피해 전국의 우리말을 모았던 비밀 작 전의 이름이기도 하다. 영화는 1940년대, 일제의 민족말살정책이 극에 달했던 시 대의 경성을 무대로 한다. 전국의 각급 학교에서 우리말 사용과 교육이 금지되고, ‘ 국어’시간에는 일본어를 가르치고 배웠던 시대다. 1929년부터 조선어학회에 의해 재개된 사전 편찬 작업이 전국의 사투리를 모아 공청회를 거치는 ‘말모이’의 완수를 마지막 순서로 남겨 놓았던 시기, 점점 더 극악해지는 일제의 감시망을 피해 조선 어학회에 심부름하는 사환으로 취직한 까막눈과 회원들을 주축으로 해 ‘말모이’가 펼쳐지는 과정은 그 자체로 극적이고 흥미롭다. 전국 각지의 어린 학생들부터 지 식인들까지. 나이와 성별, 지식 유무를 떠나 조선인이기에 ‘말모이’에 마음을 모았 던 이들의 이야기는 말이 왜 민족의 정신인지, 사전을 만드는 것이 왜 나라를 지키 는 일인지 자연스러운 공감으로 이어진다. 또한 선각자들의 항일투쟁을 주로 다뤘 던 일제강점기 영화들의 공식과 달리, ‘벤또’가 아닌 ‘도시락’과 ‘가네야마’가 아닌 ‘ 김순희’라는 말과 이름을 지키고자 일제에 맞서는 영화 속 인물들의 이야기는 우리 가 몰랐던 독립운동의 또 다른 면을 보여준다.

46 | VOL 668 | 17 JAN 2019

T O N G


호주나라

주요 번호 응급전화 (화재, 경찰, 구굽차) 000 가정폭력 1800 811 811 교통정보 13 12 30 독극물 정보 13 11 26 모닝콜 12 454 무료통역 서비스 13 14 50 생명전화 (24시간) 3 11 14 성폭행 상담 3636 5206 브리즈번 여성상담센타 0425 252 372 Centre Link 13 61 50 Centre Link(한국어) 13 12 02 수신자 부담 전화 12 550 예방접종 1800 653 809 음주/마약 1300 368 186 의료기관 정보 3236 4833 이민성 131 881 일기예보 1900 914 450 임신상담, 정보 1300 139 313 전기, 가스 문의 13 12 53 전기, 가스 사고 13 62 62 전화(Optus 연결) 1800 502 067 전화(Telstra 연결) 13 22 00 Call Taxi(Black & White) 131 008 Call Taxi(Yellow Cab) 131 924 Queensland 경찰청 3364 6528 Telstra 문의 125 111 Telstra(한국어 직통) 1800 773 421 Q Rail 3235 2222 RACQ 13 11 11 시민권 13 18 80

Total Project Management Top Builder QAD Building Solutions UNIK PLUMBING Yeh’s Curtains YJ플러밍

1800 082 823

병원 Ipswich 병원 3610 1111 Logan 병원 3299 8899 Mater 병원 3840 8111 Mater Children’s 병원 3840 8111 Mater Mother’s 병원 3840 8664 Prince Charles 병원 3350 8111 Princess Alexandra 병원 3240 2111 QEII 병원 3275 6111 Royal Brisbane Women’s 병원 3636 8111 Royal Children’s 병원 3638 3777

경비 / 보안 썬샤인 CCTV 애플트리 경비 보안시스템

가전 / 가전수리 0432 345 128 0430 462 548 3278 8777 3255 8111 0401 728 501

간판 / 인쇄 / 디자인

교민단체 대양주 한인회 총연합회 0427 566 474 퀸스랜드 주 한인회 0424 724 624 한국 효도회 호주지회 0402 624 811 재향군인회 퀸스랜드 분회 0409 308 309 퀸스랜드 한국 참전 유공자회 0414 295 709 퀸스랜드 해병 전우회 0427 334 521 퀸스랜드 한인 경로회 0418-883-377 퀸스랜드 한인 골프회 0430 202 239 퀸스랜드주 한인 볼링 동호회 0466 155 595 퀸스랜드 한인 테니스 연합회 0433 463 400 퀸스랜드 한인 시니어 골프회 3711 9809 퀸스랜드 한인 비지니스 골프회 0401 456 726 퀸스랜드 한인 비지니스협회 0408 889 792 퀸스랜드주 한인 축구협회 0421 066 266 퀸스랜드주 ROTC 동문회 0415 695 635 월남전 참전자 전우회 퀸스랜드지회 0411 378 391 골드코스트 한인회 0433 513 782 QKO 퀸스랜드 한인 오케스트라 0401 684 295 한인전통예술단, 한마당 0433 528 588

주요 한인 기관 대한무역 진흥 공사 주호 한국 대사관 주 시드니 총영사관 교환 주 시드니 총영사관 교육 주 시드니 총영사관 홍보 주 시드니 총영사관 민원 주 시드니 총영사관 행정 한국 관광 공사 대양주 한인회 총 연합회 Queensland주 한인회

02 9299 1790 02 6270 4100 02 9210 0200 02 9210 0216 02 9210 0215 02 9210 0213 02 9210 0218 02 9252 4147 02 9747 3737 0424 724 624

교민 언론사 통신문 비젼신문 일요신문 한인 라디오방송

3210 0818 0422 258 092 07 3831 8343 0423 847 886

각종 인쇄물 디자인 0404 884 999 / 0404 456 888 네오스트 0404 884 999 도브스카드 광고/인쇄/판촉 0432 295 121 삼보광고 3272 2011 써니 크레이티브 0412 840 533 윤디자인+프린트+사인 0408 114 339 imageLabs 3198 2403 NB Signs Printing 3345 2924 Panther Printing 3252 2466 GNA 웹디자인 / 이마케팅 02 9420 4855 iHUB 3341 8815 THE IDEAHOUSE 0413 668 299

건강식품 / 면세점 뉴코아 건강식품 드림로드 양모이불 시니 건강식품 (시티점) (주) 에버그린 스타 힐링건강 현대 면세점 Sini 귀국선물 (써니뱅크)

3012 7886 3209 5445 3210 6759 02 9906 3000 3345 2494 3252 3859 3344 7881

건축 / 마루 / 수리 가나안 페인트 0402 257 006 가격저렴 핸디(벽, 문, 방충망, 카펫) 0401 600 887 가드닝,잔디,집수리 0411 736 276 가장 싼 벽수리 0414 879 767 견적무료 문 창문 집수리 0448 278 628 굿 핸디맨 0424 409 1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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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항 픽업 / 대리 운전

브리즈번 가가가 타일 핸디맨 서비스 JC 가전제품 수리 K-People LG Service Centre The Bidet Shop

3211 8284 0413 090 294 0434 636 199 0430 465 101 3344 3663 0416 931 428

그레이코 페인트 대니 헨디맨(집수리) 대영목공 릭픽스 방수 시공 마루샌딩 마스터핸디맨 만족 핸디맨 모던 페인트

0481 8282 79 0402 299 915 3388 0582 0478 107 451 0409 126 268 0433 924 011 0432 148 466 0432 522 516

명품 인테리어&간판&마루판 0432 153 315 방수 SK Waterproofing 0430 132 588 벽수리100불 핸디맨 0414 879 767 베이스 건축 0432 874 949 샘물디자인 2D/3D도면 0434 528 395 유니크 디자인 0422 444 739 윤페인팅 0432 148 466 열쇠 잠긴문 0434 506 015 에코 인테리어 블라인드 3423 0701 중앙커텐/인테리어 0432 214 459 집수리 핸디맨 3378 2448 킴스모던페인트 0432 522 516 타일스페이스 0468 527 496 하우스 레노베이션 0408 586 515 Ace Ipro Painting 0403 355 993 AK스틸엔지니어링 0481 352 756 All Good Blinds 0433 399 196 All 4 Kitchen 0433 974 907 Alpha Flooring 07 3422 2406 Arcus페인팅 0430 510 301 AUKO 마루공장 3841 6005 Catering Sale 3423 3166 CFS 페인트 & 데코레이션 0432 167 286 DNE 핸디맨 0424 069 863 Full House Deco 3341 4560 GB Timber and Tiling 3841 6005 HANDYMAN 0404 275 893 HI Design & Construction PTY.LTD 0430 900 630 I-Care 핸디맨 0433 669 107 IKA Housing 0400 001 569 Im Your Painter 0423 001 216 Jason hong 페인팅 0451 161 957 J&P하우스건축 0488 187 882 JINSU PLUMBING & GAS 0401 359 573 Jk Total Construction(건설회사) 0402183380 / 0411765254 JYP PLUMBING & GAS 0451 003 469 JP Maintenance 0402 939 611 K&K핸디맨서비스 0434 584 509 LTE TILING 0432 742- 759 LG Floors (AUKO) 0401 456 726 LJH Consulting Engineers 0434 218 660 Miracle Floors 3398 8238 My Skipbin 0452 229 361 Nova Decoration(도배,페인팅) 0410 885 956 OCEANSTATE 02 9648 2581 PK Pluming 0433 772 172 Plan Plus International 3510 5461 Sim 건축 0423 848 208 Skycorp Developments 3831 3005 Sky Skype 0402 375 976

가가가 공항픽업 0432 345 128 개인픽업 소형이사 0404 656 544 공항,소형이사,안전귀가 0430 460 022 바른길투어 0433 556 480 붕붕픽업/소형이사 0411 736 276 브리즈번 공항 픽업 0413 976 846 고려여행 공항 픽업 0432 173 388 2NE4픽업 0468 958 503 007 공항셔틀/Hire Car (시드니 지역) 0447 007 001

골프 레슨 신프로 골프레슨 조윤성PGA프로 골프레슨 Advanced Academy of Golf J2골프 Kevin Lee 골프레슨 OZ Golf Academy

0413 271 410 0404 049 557 0407 758 784 0413 102 120 0421 663 275 0433 144 856

골프장 골프채 수리 및 그립 교환 Gailes Carbrook Indooroopilly Logan City North Lakes Resort Nudgee Oxley Pacific River Lakes St. Lucia Windaroo Lakes

0404 049 557 3271 1045 3287 6499 3721 2173 3299 6653 3480 9200 3267 7744 3379 6322 3343 9487 3287 6288 3403 2556 3804 0633

결혼 / 공인 주례 결혼공인주례사 김 수 (JP) 결혼 공인 주례 그린 주례 로얄브리스번결혼정보라인 박정빈 공인주례

0431 763 216 5679 5200 0408 688 010 0424 783 353 0403 599 710

금융 C-Herald Finance 1800 998 557 Credit Mortgage 3323 8000 Diamond Lady Group 홈론 0402 283 003 E.G Finance 3411 0393 Fairway Finance 3279 1419 KOJA 대출 0405 465 695 Perpetual Finance Corp. 3216 9567 SAMLoans 0401 538 956 Yes Home Loan (전주희) 0422 808 818

꽃집 / 분재 난(orchid)-빅바겐세일 써니플라워 Best Florist Bewitching Blooms

0424932493 0407 333 302 3255 1144 3852 2088

TONG | QUEENSLAND KOREAN WEEKLY NEWSPAPE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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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ELLOW PAGES | 교민 업소록 Flower Shop

3891 2309

냉동 / 냉장 / 에어컨 딤채김치냉장고 시온냉동 에어컨 LEES 에어컨 설치 OK 냉동 서비스센타 SONG 에어컨설치

0422 745 534 0434 486 877 0434 378 245 0423 457 898 0414 781 645

노래방 / 당구장 Cue City 당구장 DOM Sound Music City 노래방

3221 1481 3252 2883 3229 3317

농장 가나안 농장 자연 농장 Eagleby 목장

3803 0615 5498 8904 3084 7850

데이케어 Amy’s family day care / Mansfield 0452 336 707 Little tree 페밀리 데이케어 /Carindale 0432 767 128 Westside 패밀리 데이케어 0468 557 805

Sunny Hair Studio Trend s

3219 6111 3211 5277

번역 / 통역 나티 통번역(손지은 NAATI 3급) 0412 088 428 나티3급 번역공증 0431 232 673 나티 번역 공증 0435 801 590 브리즈번 한국어 통역서비스 0430 936 184 우리와 번역 통역 3711 5909 이영옥 (NAATI 3급 번역) 0414 953 351 테레사 0402 307 090 Kortranslation Services 0422 063 402

변호사 강지성 변호사 0423 950 250 김경태 변호사 0452 480 920 김권철 실장 (법무법인 리틀즈) 0404 737 747 김광식 변호사 0401 738 818 김동현 변호사 0452 514 332 김량래 변호사 3001 2970 김문기 변호사 0411 211 227 김영규 변호사 0411 624 779 김영하 변호사 3221 5800 김태규 변호사 0403 689 714 김하균 변호사 3034 3888

무역 네이쳐텍 (주) BCM Technology Pty Ltd Shin Mi Australia Pty Ltd Global DB Pty Ltd Jeong Oh Develop & constr. Koz Worldwide

3341 4453 3341 5592 3208 4658 3630 2345 3254 2629 3274 1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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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K Links 3136 3242 Bluedog 사무실임대 0430 819 080 Harcourts Sunnybank (고미선) 0434 978 764 Harcourts Sunnybank (구자범) 0430 063 354 Place Sunnybank 이유성 0411 807 752 Prince realty (알렌김) 0411 671 404 Raine & Horne (조진석) 3307 4300 Raywhite (이미현) 0422 880 923 SBX 비즈니스매매 0416 291 060 YONG 부동산 (오세진) 0402 283 003

병원 닥터 허 한국인 병원 City 3210 2111 닥터 허 Albany Creek 3264 6632 덴쳐(틀니)클리닉 0425 238 070 모유수유클리닉 (상담, 관리) 04 5675 5675 보화당 한의원 3219 1002 브리즈번 그린 척추병원 (Dr. 장) 0449 882 033 브리즈번 한의원 3423 1973 마게이트 척추병원 레드클리프 3283 7182 미술심리상담치료 양지윤 0468 529 880 아동발달클리닉 0450 773 227 / 0490 108 095 아동전문 언어치료사 0473 562 154 아리아 한의원 3211 5280 와리갈치과 07 3341 1133

보험 김옥이 보험전문설계사 박철구 재무사(수퍼/보험)

미용실 / 뷰티 40불 속눈썹연장 shop 0452 551 879 디멘션스헤어 3345 9944 러블리아이즈(속눈썹,네일) 0425 057 747 런콘헤어 3172 5774 MUCOTA(미용재료) 0402 176 142 써니 헤어 스튜디오 3219 6111 아이두 헤어(브리즈번 시티점) 3172 1173 아하바 목욕탕 3391 2279 엔젤스 네일&속눈썹 0479 136 488 엔젤 스킨 0413 108 869 유미헤어 0433 282 009 자이헤어 3216 9294 제이미’s 스킨케어(한국식) 0478 753 307 출장헤어(in your home) 0479 036 059 크라운(반영구,속눈썹,피부) 0415 007 770 프렌치 도어 3423 8829 헤드코터스(부부미용실) 3162 2192 헤어리더 스튜디오 3229 0549 헤어시티 미용실 (시티점) 3210 1049 헤어시티 (써니뱅크점) 3345 6166 힐링마사지 뷰티클리닉(써니뱅크) 3345 2494 Agio 미용실 3272 0277 Aria 마사지 0425 328 308 A.J헤어 0450 396 698 Aura J hair&beauty 0452 245 987 CHRISTINE BEAUTY 3831 0166 Colour Rain Hair Salon 3219 5522 CLEO 미용실 3157 2938 Danny Hair Studio 3219 6268 David’s Hair 3208 3149 지엠비헤어코리아 3423 0215 Hare’s Hair 3229 7584 GMB 반영구샵 0423 497 144 KooGi 미용실 3229 0002 Me & U 미용실 3257 4500 Natural Beauty Skin Care 3344 1145 Nicole’s Hair Beauty 3422 1998 NTH 네추럴테라피하우스 0490 475 437 Nu Skin 0414 534 030 MISS LASH속눈썹(야간오픈) 0428 196 079 OBG (미용재료) 02 9645 5498 Queen’s Hair 3211 2041 Red Carpet 3345 4612 Refresh'n go massage 07 3210 6676

김현태 특허상표변호사 040 433 5914 나기준 변호사 0413 411 688 남형수 변호사 0401 345 857 리틀즈 전문분야 상담 0452 480 920 기혜정 사무장 (법무법인 리틀즈) 0420 887 590 박원석 변호사 3345 6665 박창민 변호사 0452 435 447 박한나 PLT 변호사 0424 868 598 법무법인 리버스 0416 880 088 법무법인 리틀즈 QLD 1800 082 082 법무법인 리틀즈 NSW 1800 000 119 배기현 변호사 0432 889 711 배민선 변호사 0407 418 248 송범수 변호사 0435 184 332 안형태 PLT 변호사 0425 171 699 유희수 변호사 0433 563 635 이경재 변호사 0422 012 244 이정민 변호사 0401 576 978 이정원 변호사 0450 674 884 이종일 변호사 0434 980 635 이지윤 변호사 0430 734 584 윤화중 변호사 0408 060 815 전제훈 변호사 0417 487 004 정원석 변호사 3252 2388 최준혁 변호사 0402 546 829 한지연 변호사 0420 222 835 허지원 변호사 0473 576 871 홍경환 변호사 0402 713 417 홍진경 변호사 0410 304 243 Anthonys Lawyers 진승희 변호사 0433213583 Littles Lawyers 1800 082 082 법무법인 Park&Co 07 3345 6665 H & H Lawyers 02 9233 1411 Stephenstozer 3034 388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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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성엽 (Long Vision 부동산) 0414 199 726 레이화이트 (김지연) 0402 772 049 센츄리 21 (크리스 리) 0431 528 738 케니 부동산 3344 3220

숙박 / 호텔 고려민박 브리즈번 호텔다이아나(한국어 서비스) 브리즈번 민박 브리즈번 민박 B&B 브리즈번 여행자하우스 (BPH) 시드니 숙박 써니민박 스프링우드 타워 호텔 호텔 글로리아 House Bethel 베델 민박 M on Mary Apartment Hotel

0432 173 388 3896 1691 3411 0455 0425 332 773 0402 189 788 0431 763 216 0401 769 114 3387 7077 3387 7077 3207 8183 3503 8000

스포츠 공도관AUSTRALIA 0433 225 289 김동혁 프로 OXLEY 골프레슨 0431 955 258 이강웅 태권도 0451 970 975 기완합기도/태권도/검도 0411 295 692 명상학교 수선재 0431 125 820 문리 태권도 1300 101 303 서니뱅크테니스 07 3072 6872 서던크로스 태권도 0433 545 013 아폴로 피트니스 3895 8949 요가 0451 506 205 해동검도 0433 545 013 DAVID TENNIS CLUB 07 3075 6872 Kevin Lee(골프레슨) 0421 663 275 FOOTBALL CONNECTION FC 0413 307 102 ONE 태권도 3255 5666

식당 / 카페

미래종합금융/보험 적합한 비즈니스

My Clinic 3272 2202 The Dental Club (한국인 치과병원) Caboolture 5428 1244 Stafford 3856 1411 Totally teeth (치과의사 허소진) 5535 1166

정신과치료상담 0450 773 227 진달리 치과 3376 5475 재활물리치료병원 Eight Mile Plains 3841 0522 재활물리치료병원 Sinnamon Park 3376 8801 케린델 자매 치과 3324 9172 평화한방병원 3219 2598 서라벌한의원 0404 181 011 Choi 카이로프랙틱 0403 789 884 Dr Billy Choi 치과 07 38521160/0411 590 153 Precision Dental 07 3852 1160 J.J.Lee 한의원 3341 9379 J’s 상담과 가족치료 (JCFT) 0406 926 884

교촌 치킨 3344 1919 궁 3345 8083 기모노 3844 3608 꼬불 3345 9463 누나네 해장국 07 3107 4158 놀이터 3194 2660 니하오 3157 6323 대박치킨 3172 2901 대장금 3345 6939 래드앤그린 레스토랑 3217 3188 마루 레스토랑 3012 9912 마포 BBQ 3195 5047 만나스시 3172 8757 맛동산 3210 2773 맛동산 2 3003 1881 맛동산 3 3841 1150 모모치킨(런컨점) 3841 8068 모모치킨(시티점) 3012 8238 미각 5499 2677 미담 3344 5001 미엔 3841 8216 불고기 브로스 07 3350 2233 불빠 3108 8949 벙글벙글 3161 3056 붐붐(써니뱅크점) 3423 8899 벤즈(월남 식당) 3391 3233 샤부하우스 (일식 부페) 3211 5407 서울 비스트로 0452 327 206 서울리아 3217 3188 쌈집 3345 3737 써니 서울 BBQ 3344 7589 식객 3343 5989 알버트리버 와이너리(한국어 서비스) 3896 1691 온담 3210 2811 와라와라(Wara Wara) 3108 3267 원더치킨 3831 8164 예당 중국집 3423 8998 이가네 3423 8875 차미푸드 3210 6349 춘천닭갈비 3422 2233 치킨리아(CHICKENLIA) 3076 2330 친구레스토랑 3852 5654 코리안치킨&버거 3161 7277 코릴라바베큐 3211 1212

T O N G


YELLOW PAGES | 교민 업소록 토박이 3345 9994 투스몰룸즈(프랑스 한식 전문점) 3371 5251 판다치킨 07 31610844 한우리 BBQ 부페 레스토랑 3211 5710 함지박 3345 7030 3 Sisters 3195 4481 8 Chicken&Beer 07 3345 3688 88 Toppkki 3158 8952 Ben's Restaurant 3391 3233 Cafe P.P 07 3211 5558 Chi Mc(치맥) 3229 2441 Dadada 3844 4238 Don Don 3107 7205 Funny Funny (퍼니퍼니) 3211 3431 JJ Korean Kitchen 3195 5342 KIYOMEE 0422 585 155 Little Paradise 3162 3128 MoonCook(문쿡) 0478 110 290 Mr.밥 3423 8875 Korean Chicken&Burger 0472 708 954 Ren 3841 8889 Roby’s Caffe 3832 4454 Snow Witch (까페) 0435 536 335 Sukachi치킨 3012 8143 The Journey BBQ 3012 7883 The Charcoal 3341 5094 The Party 3839 4271 Top Up 3219 5811

식품점

포토라떼 0433 670 337 픽소닉 스튜디오 3341 8181 해리 최 스냅 (출장전문사진) 0452 580 015 i Photo스튜디오 3341 8815 J PHOTO 0450 604 004 NFM 스튜디오 0403 738 925 REDREC Production 동영상 제작 0422 229 056

0430 111 189 3288 1130 0433 858 948 0449 24 8282 3208 7151 3290 3524 0433 282 009

3341 9752 1300 739 777

안경 브리스번 안경원 3841 0519 칼람베일 안경원 07 3711 2111 / 0404 350 918

가가가 자동차운전학원 매이 운전학원 바른 운전학원 부부 운전학원 자동차 운전학원 OK 운전학원 SJ 운전학원 Top 운전학원

0432 345 128 0419 708 177 0438 045 059 0404 083 062 0432345128 0452 229 361 0406 103 228 0401 135 020

0411 875 825 0433 556 480 0408 652 077 0488 337 764 0412 393 713 3344 3220 3162 5677 3210 0062 03 6224 7114 3221 6658 02-8084-0278 3345 2001 3012 7712 3003 1771 1800 091 771 3270 7999

강지성 변호사 0423 950 250 김계영 이민법무사 0403 656 854 박기석 이민법무사 0401 830 560 법무법인 리버스 0416 880 088 법무법인 Park & Co 이민 대행 07 3345 6665 변기훈 이민법무사 0425 669 799 백승용 이민법무사 0404 199 235/ 3323 3186 송주연 이민 법무사 0412 318 566 이민변호사 윤화종 0408 060 815 이희룡 이민법무사 0413 112 478 한솔 이민법률 3220 3644 호주조타 0433 558 971 Aha-Hoju (명갑문) 0427 334 521 Joseph Chan 0414 478 698 KOKOS 이민 3221 1688 Orion 이민 0432 533 945

자동차 정비 가가가 이동자동차 외형복원 0432 345 128 강남자동차 외형복원 3808 7315 브리즈번 열쇠 잠긴문 0434 506 015 브리스번 틴팅 (자동차,주택,사무실) 0406 895 290 서울모터스 07 3272 1319 언더우드 외형복원 (정비 센터) 07 3808 7315 오토맥스 07 3161 1547 카카오토 (카워시&틴트) 0490 501 017/0414 592 972 캥거루틴트(자동차,하우스썬팅) 0435 888 565 캠즈 오토모티브 07 3805 5266 A1 이동정비 043 1818 262 AAA자동차외형복원 0422 771 690 Central Smash Repairs 0418 152 954 CLF Mechanic (정비소) 07 3862 4633 Joy Motors 3277 2477 Gecko Dent & Scratch Repair 0433 048 872 KOZY TYRE 0468 498 900 SK Automotive 0431 696 442 Matilda Clayfield 정비소 07 3862 4633 Mobile Car Doctor 0422 320 006 PRO TINTING (썬팅) 0432 390 910 Recyka(폐차, 고철) 0435 847 113 Sparkles Auto Care 3205 8597 Ultra Tune 3344 2721 V10 Motors 0411 886 751 119 견인/폐차 07 3106 8631 / 0414 975 000

이벤트

역송금 브리스번 역송금 0431 152 778 / 07 3841 6061 스트라역송금 0413 111 472

0402 172 126 0402 172 126 0434 863 433 0433 734 007 0424 491 415

이민대행

여행사 미니투어 바른길투어 오지나라투어 오키도키 케언즈 투어 우리여행사 케니 여행사 투어메이트 현대투어 AIP 타즈마니아 여행 All Way Travel AussieVIEW.com BNE 2001 여행사 iae TourNet HT 여행사 Peterpans Travel Korea U&I Australia Travel

옷수선 에잇마일 옷수선 지나옷수선 (에잇마일) 초이스옷수선(써니뱅크힐) 현이네 옷수선 Goldhands,옷수선전문

운전학원

악기 안토니오 현악사 Animato 현악기

Home2home 이사도우미 KTM EXPRESS OK무빙(1.5,3.5톤) PNL택배(한국 -> 호주) Q 이삿짐 센터 Tom’s Removal VIP이삿짐

유학원

출장연주 (파티, 노래방) 해피투게더 풍선장식

0431 691 244 0405 206 200

음식포장용기 클린킹 푸드팩키징

07 3219 5654

E-mail: kozy900@gmail.com Facebook: www.facebook.com/kozytyre Instagram: kozy_tyrebattery

굿모닝마트 3256 3284 김치스토아 3423 8989 럭키식품 3841 8574 롯데마트 3219 4064 롯데마트 가든시티 0432 120 624 마터힐 셀러 보틀샵 3895 8930 만나떡집 0452 088 959 /0424 818 959 미나리마트 3711 7124 뷰란다 셀러 보틀샵 3391 0558 아시아마트 3391 2322 엄마손 김치 3276 8989 에이플러스마트 3211 2955 오복 떡방 3711 2155 우리마트 3345 3082 인두루필리 코리아마트 07 3162 3469 참웰빙푸드 (두부.콩나물) 3200 9643 코즈마켓 (써니뱅크) 3345 7455 킴스마켓 0411 669 258 해피마켓 07 3161 8875 하나로마트 대표번호 0455 031 362 후지마트 07 3172 7021 ASIA Mart 3391 2322 BB두부 0425 736 189 K S QLD 3277 0005

스튜디오 리틀스타 포토 스튜디오 3423 2004 메모리즈필름(memoriesfilm) 0404 306 162

정수기

운송 / 이삿짐

잉크/레이저 토너 충전 INKGUY

1800 465 489

의류 / 유니폼

가가가 소형이사 0432 345 128 가전가구/이사운반 0431 457 247 넘버원 소형이사(가구가전.이케아.짐보관) 0422 051 287 뉴스타 (가구배달/이사) 0430 936 184 대한통운 택배 0431 571 657 브라더무빙(이사/가구운반) 0411 736 276 싼 트럭이사 폐기물처리 0432 144 541 오렌지화물 덴 딜리버리 0433 080 575 웅 가구이사/운반/폐기물처리 0432 248 642 이삿짐 전문센터 0431 231 468 준 이삿짐/국제운송 07 3075 6872 한국인 이삿짐 센터 (한진택배) 3378 2448 한터종합물류 3423 0584 현대택배 07 3075 6872 HELLO MOVING 0434 518 695

글로벌메이트 3162 5677 도움유학원 07 3123 8383 바다유학 3210 0028 바른유학 3210 2021 영 유학원 3012 7200 유학닷컴/HT여행사 0430 301 771 호주박사 3012 8340 AIP 타즈마니아 유학 03 6224 7114 DOM Education 3012 8383 iae 유학네트 3003 1899 IDP 대학 연합 3020 6104 JJ 유학센터 3211 0077 KOKOS 유학원 3221 1688 Link Australia 3220 3644 PlantYourAPPLETREE.com 0439 035 959 SETA 3012 9635 U&I 유학원 3270 7999

강남스타일패션 3216 9959 호주의 동대문 0434 978 764 유니드 유니폼 (unidwear.com) 0434 272 953 유니폼베이 (uniformbay.com) 0404 456 888 Aussie Nice Uniform 3349 7532 Goodboy Danny 3345 4547 Julia’s Collection 3345 5588 K & Ko 의류 3805 2283 Sugar Land 3219 6500 Total Fashion 3345 2013 Vivid Wave 3849 1577

자동차 매매 / 렌트 굿데이 오토 굿데이 카렌트 상진 모터스 Carsaleland Yes 모터스

0433 238 932 3202 5380 0406 103 228 0413 518 060 0402 383 833

AK 정수기

0401 558 353

전기 / 전화 리스(LEES) 전기공사 존 TV & 안테나

0434 378 245 0491 068 872

TONG | QUEENSLAND KOREAN WEEKLY NEWSPAPER |

49


YELLOW PAGES | 교민 업소록 카이 전기공사 0421 090 733 하나로 전기전화공사 0416 868 818 현지 전기 통신 공사 0434 636 199 Jimmy's Antennas(TV 안테나) 0400 186 605 SONG 전기공사 0414 781 645

Termite방역(흰개미) Yes Cleaning Service TO방역/ 카펫/ 소파 클린

정육점

컴퓨터 / 웹

종교 단체

주일예배 12시30분

고기세상 미트뱅크 토마스 정육점 서니뱅크점 토마스 정육점 런콘점 기쁜 우리 교회 3879 0121 녹야원 (조계종) 3800 0014 꿈이 있는 교회 3423 1500 높은뜻브리즈번교회 0422 700 969 동행하는 장로교회 0400 878 882 두나미스 교회 3209 7444 로고스 선교교회 0413 140 550 북부 재림교회 3290 0376 벧엘장로교회 0423 273 365 브리즈번 동행하는 장로교회 0400 878 882 브리즈번 사랑교회 0414 624 779 브리즈번 서림교회 3202 9677 브리즈번 성결교회 0433 689 717 브리즈번 순복음 교회 3273 3845 브리즈번 임마누엘 교회 3344 7521 브리즈번 열방 선교교회 3108 6238 브리즈번 평화 교회 3420 0597 브리즈번 한인 교회 3210 1129 브리즈번 한인 성당 3369 3159 브리즈번 한인연합교회 0420 306 577 브리즈번 한인장로교회 3300 3132 브리즈번 한인재림교회 3290 1113 브리즈번 한인중앙장로교회 3202 9553 주찬양 장로교회 0433 208 905 사랑의 교회 0418 550 467 소망교회 0431 259 828 / 07 3059 1830 사자후 기도의 집 0403 062 915 써니뱅크 한인제자장로교회 3378 5227 아가페한인장로교회 0466 184 366 아름다운 우리교회 3191 3743 안디옥 장로교회 0423 733 599 연꽃선원 (한국사찰) 0438 131 742 열방선교교회 0402 499 807 예수마을장로교회 0414 522 654 은혜와 진리교회 3300 0964 브리즈번 믿음 교회 0430 047 548 원불교 3219 1002 와이드오픈 장로교회 0403 252 609 정토회 열린법회 0422 154 364 쿠퍼루 침례교회 3398 9923 큰빛 장로교회 0405 594 200 / 07 3107 5528 퀸슬랜드 Zen센터 (대광사) 0400 163 227 투움바화성장로교회 0425 118 471 화성장로교회 3890 1116

주류 Everyday International 차미푸드 보틀샵 처음처럼, 순하리, 클라우드

02 9740 9000 3210 6349 0413 588 651

제과 / 아이스크림 베스킨라빈스 뉴욕 바게트 Sam’s Bakery

3273 6620 / 3855 9704 3711 9957 3194 1118

제조업 CJ NutraCon Pty Ltd

4678 8221

50 | VOL 668 | 17 JAN 2019

3711 4000 0403 748 503 0433 517 874

3276 1314 3345 5113 3423 7200 3423 1337

재정 상담 ANG 컨설팅그룹 0420 584 388 C-Herald Finance 1800 998 557 크리스찬 상담 (가족,신앙상담) 3162 7117 Cass 저울 3267 7767

네오스트 (neost.com.au) 0404 884 999 맥가이버컴퓨터 0422 395 706 서버24 02 9420 4855 엘림 컴퓨터 0424 027 117 조이 아이폰 수리 0402 877 551 출장비무료 컴퓨터수리 0478 940 889 컴스타 3209 1471 하드웨어 최저가 컴퓨터수리 0434 198 169 BizOn.com.au 0430 638 346 CK Datalab(데이터 복구) 0410 902 639 Computer Zone 3210 1548 DOSA 컴퓨터 서비스 0412 390 808 iComputer (TPG딜러, 컴수리) 1800 988 663 iHub .(웹사이트 제작) 3341 8815 imageLabs 3198 2403 JND 솔루션 0433 322 863 KI Web 에이전시 0424 033 109 Koo's Computer & Mobile 0435 585 758 PC 1001 3423 0734 VTEQ (TPG 공식딜러, 웹개발) 3323 3232 Yong Computer (Laptop/iPad) 0479 162 630

청소 / 방역 / 조경

0425 565 833 0416 028 349 0403 152 127 0433 952 800 3053 5597 0405 068 004 0403 352 417 0478 588 948 3841 7597 0401 605 074 0490 710 432 3344 1501

항공사 대한항공 Jet Star Qantas Virgin Australia

3226 6000 13 15 38 13 13 13 13 67 89

헬스 클럽 아폴로 사우나 Pulse Pilates

3391 2279 3876 3747

화장품 미애부 기능성 이단 곡물 발효 화장품 3219 7901 알로에 화장품 0423 147 744

픽업 가고오고 공항픽업 우버(uver taxi) GIL 픽업 서비스 GQ픽업서비스

플룻, 영어 Lesson 플룻 & 오카리나 레슨 플룻 개인지도 플룻 레슨 한국문화센타 홍익 Art Studio AMEB 음악이론 첼로 Jess’ 재즈피아노 Little Picasso 미술학원 Purple Fish 미술학원 Soo Piano Lesson VIVO College of Music

0404 35 4567 0478 496 631 0433 556 480 0420 486 214

회계사 김상현회계사 0433 379 280 권신정 회계사 0402 299 360 바른택스 0450 468 318 백화실 회계사 0421 007 756 신우 회계법인(브리즈번) 07 3148 8887 올오브택스 3191 7128 우리회계 02 9736 2781 이윤 회계사 3299 1031 이창호 회계사 07 3161 9999 / 0401 918 816 전형규 회계사 07 3392 4900 / 0416 235 400 참 회계법인 07 3221 7564 피앤씨택스 0434 559 061 한상호 회계법인(iba) 07 3108 3023 한솔 회계사 0431 712 861 현대스피드택스 3012 9082 허동녕 공인회계사 07 3142 5244 A plus 택스 3345 5978 A2Z Bookkeeping Specialist 0411 667 373 CYS 회계법인 3150 8565 H Accountants (한선애) 0401 531 455 Hello Tax 07 3211 5725 J Tax 0423 395 333 M Tax Accountants 3344 7349 Next Accountant (이성민) 0424 550 663 Nexus 회계법인 07 3360 0816

PC방 / 인터넷 인터넷 시티 3003 1221 Delion 인터넷 (ADSL2+, NBN) 1300 00 8282 G-Castle 3012 7111

학교 시드니신학대학(브리즈번캠퍼스) 0413 019 400 호프 신학대학 0433 030 053 QCM(퀸즈랜드음악학교) 3191 8535 / 0409 888 714

학원

가나방역,집수리 0402 02 8720 가드닝 및 잔디깍이 0478 669 488 가드닝 Care(잔디깍기) 0406 266 082 가든 스페셜리스트 0402 527 717 가장싼 카펫클리닝(매트리스,카시트) 0401 600 887 골드핸즈(본드,카펫전문) 0449 860 092 굿 본드 & 카펫 청소 0401 507 842 리마커블클리닝(카펫,본드) 0412 616 857 본드 뉴클린 0411 313 659 본드전문 스마일클린 3379 2642 본드청소전문.카펫 (본드 게런티) 0433 461 306 브리스번 카펫 클리닝 0430 438 260 스마일클린 3372 3669 원스톱 카펫, 방역 0401 600 887 진 흰개미 방역 0447 225 758 짐스터마이트 & 패스트 콘트롤 0416 515 874 청소 비즈니스 매매 0411 309 980 카펫 클리닝 0413 484 567 A&K BOND CLEANING 0423 720 221 Clean4u 본드클린전문업체 0430 456 242 CLEANING DAY(본드&카펫 전문) 0432 693 186 Crystalloyalty cleaning 0452393474 Crystalloyalty gardening 07 3191 3710 JCM 본드,카펫&페스트 컨트롤 0430 318 776 JJ CLEANING (청소도구) 3344 4881 JKP클리닝(카펫,본드) 0402 594 637 Klean King (청소도구) 3208 1333 ONE PUNCH Termite & Pest Control 0402 157 905 Onestop Clean 본드, 카펫 0411 305 412

구몬 3273 6670 김선생 수학 3801 2311 뉴페이스모델 에이전시 070 4005 7315 로엔아이엘츠 0497 084 637 바이올린 레슨 0401 851 803 브리스번 한글학교 0423 499 070 엘리트 수학 3423 0776 이경 수학교실 0452 593 034 재능교육 0433 365 640 제임스안 학원 Inala 3879 9800 제임스안 학원 Sunnybank Hills 3345 5373 클라리넷 과외 0403 005 443 탑 수학 3161 1011 한스잉글리쉬 3879 6424 헬렌영어학원 0403 683 727 andrew 영어회화교실 3172 3198 Dream IELTS 0431 530 228 FOOTBALL CONNECTION JUNIOR ACADEMY 0401 214 438 SP에듀케이션(하이스쿨전문학원) 3195 1855 SP학원(ATAR대비 전문, 전학년) 0411 168 007

통신문은 퀸즈랜드 교민들의 정확한 정보 전달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옐로우페이지 한줄 무료광고 옐로우페이지에 등록하신 분들은 전화번호 확인 부탁드립니다. 수정하실 번호는 아래 이메일로 알려주시기 바랍니다.

tong-au@hotmail.com Queensland Korean Weekly Newspaper

9]MMV[TIVL 3WZMIV ?MMSTa 6M_[XIXMZ

학원 (예능) 레인보우 화실 리드 Art 어린이집 몬테소리어린이집 바하피아노학원 수학과외 (성적부진전문) 수학/물리 과외 스즈키 바이올린 섹소폰레슨 어린이 성악 동요교실 영어튜터 (Mr 샤인) 전영훈 색소폰 & 플룻 교실 지혜 미술학원 피아노 교습 피아노 교습(임재인) 피아노 레슨 플룻레슨

3219 8825 3423 2881 0425 252 372 0402 436 553 0430 248 987 0430 914 954 0401 783 353 0431 691 244 0433 649 848 0415 913 474 0402 668 247 0433 649 848 0402 901 552 0402 818 588 0434 620 822 0406 106 794

발행인 장기현 편집디자인 윤귀임 광고디자인 한소민

www.facebook.com/tongqld

T O N G


YELLOW PAGES | 교민 업소록

골드코스트

이경재 변호사 Hartnett 변호사 Joseph Chan

간판 / 인쇄 NB Signs Printing

병원

0421 790 885

건강식품 / 면세점 골드코스트 건강 플라자 럭서리 울 럭키 면세점 로얄 건강타운 울하우스 정관장 QLD 브랜드샵 Bio-Belle 건강식품 Cosy 몰

5527 1312 5528 5455 5538 3418 5531 1323 5564 6211 07 5591 3108 5531 0988 5563 95711

가나안 한의원 골드코스트 병원 골드코스트 치과병원 박은봉 치과 부부한의원 심리상담치료 Art & Mind 아동전문 언어치료사 옥슨포드 한의원 척추관절병원 Ost. Dr.유 치과의사(써퍼스) 팀 박 Dr. Pang Medical Centre Pindara Hospital

골프 레슨 호주골프닷컴 황영민 PGA 프로골프레슨 J2골프

0416 755 103 0432 401 852 0413 102 120

골프장 Arundel Hills Country Club Emerald Lakes Gainsborough Greens Glades Hill’s International Lakelands Palm Meadows Parkwood International Robina Woods Royal Pines Sanctuary Cove The Colonial

5573 9400 5594 5945 5546 6003 5569 1900 5547 9639 5579 8722 5594 2450 5594 6388 5593 1511 5597 1111 5577 6151 5593 2866

공인주례 / 결혼 그린결혼공인주례 박정빈 호주 공인 주례 결혼 공인 주례

공항 픽업 / 대리 운전 0413 976 846 0413 657 668 0413 059 206 0419 740 605

골드코스트부동산(전주한) 김동원 부동산 미래 부동산 HnV Realty (한솔부동산) Smart Choi’s Realty

AK 비데 The Bidet Shop

1800 998 557 1800 655 127 0413 533 969

노래방 / 당구장 붉은 악마 당구장 Jal Jal Jal 가족 노래방 ROK 명품 노래방

5531 4577 5591 6267 5591 8279

미용실 그린 피쉬 바디트랜스포머 뷰티샬롱 라모-데이스파 자이 헤어 앤 뷰티 헤이그레이스 헤어리더 스튜디오 Shin 헤어 스킨케어 Shin 헤어 J&K

5527 1610 5531 0899 5535 6009 5531 1977 5528 6310 5531 2963 5571 2620 1300 738 319

변호사 김경태 변호사 김영 변호사 박규희 변호사 법무법인 리틀즈 이건우 변호사 이계원 변호사 이종일 변호사

0452 480 920 5592 1921 0479 172 952 1800 082 082 0450 066 080 1800 726 696 0434 980 635

0405 404 696 5526 4337 5564 9281 5571 2941 5532 7336

비디오 대여 / 사진 촬영

NFM 스튜디오

0403 738 925

나비 여행사 우리여행사 Koralia 드림투어 Runaway 관광버스 투어

0406 429 662

운송 / 이삿짐 대신 국제운송 무지개 이삿짐 센터 준국제운송

5572 5388 5532 8946 07 3075 6872

운전학원 골드코스트 한국운전학원 부부 운전학원 SJ 운전학원

종로서적

5570 6566 5522 - 9009 5532 0998 5573 6152

역송금

0412 827 569 5527 7602 0411 027 271

서적

0410 424 747 0404 083 062 0406 103 228

5527 13102

골드코스트비치모텔(콘도식) 써퍼스 케이블 인 모텔 파크워터 리조트 골드코스트

0415 345 945 5531 5559 5665 9684

스포츠 골드코스트합기도 Kwondo Kinds

0403 405 077 5571 1999

식당 / 카페 김치 하우스 고기 하우스 나루코리안레스토랑 마루야 마린스시 만나식당 서라벌 서울 BBQ 레스토랑 스시 & 덴뿌라 야미 에이스 와사비 오라고치킨 이조 숯불 코리아나 파라다이스 Charcoal BBQ 한국관 해피롤 Cuisineof Asia Dona Dona Hot Stone Namu Cafe & Restaurant Rainforest Cafe Rice House Ta 일식 & 한식

기쁜우리교회(사포 오페옆) 골드코스트 가까운 교회 골드코스트 리빙스톤교회 골드코스트 브니엘교회 골드코스트 비전장로교회 골드코스트 순복음교회 골드코스트 온누리교회 골드코스트 우리들침례교회 골드코스트 장로교회 골드코스트 지구촌교회 골드코스트 질그릇교회 골드코스트 재림교회 골드코스트 한인성당 골드코스트 한인연합교회 금강사 사우스포트 한인교회 주님뜻교회 푸른파도교회

5538 8496 5591 7465 5527 1222 5527 1199 5591 8733 5591 2239 5538 8465 5531 5749 5592 0744 5531 4955 5538 8610 0430 574 151 5531 2423 5504 5627 5592 3824 5572 5733 5528 0588 5532 8939 5528 1868 5596 0476 5564 7788 5596 0476 5591 2239 5527 5701

식품점 0419 264 171 5592 4566

렛츠고 유학원 마린 유학 이민 제이드유학 iAE 유학네트 U&I 유학원

5570 4127 5591 7070 5579 8192 5592 1141 5503 0955

이민대행 그린이민 마린 이민 컨설팅 백승용 이민 법무사 Sunnt Hue 이민 변호사

5510 9147 5591 7070 0404 199 235 0418 212 572

0478 782 186 0433 447 483 5597 0590 5597 3889 5519 3582 5594 0691 5531 0334 0421 579 026 5571 5524 0433 609 191 0452 442 046 0430 041 022 0433 513 782 5562 1928 5546 6337 0433 308 436 0450 501 201 0411 725 639

A2Z Bookkeeping Specialist 0411 667 373 CYS 회계법인 5503 0366 한상호 회계법인(iba) 0420 530 296 김상현 회계사 0433 379 280 SABER Accountant (이혜륜) 5526 4333

선샤인코스트 교육 선샤인코스트 한글학교

5564-7323 5530 3503 5519 9566 5592 6388

청소 / 방역 / 조경 본드 뉴클린 0411 313 659 본드전문 스마일클린 3379 2642 진 흰개미 방역 0447 225 758 짐스 터마이트 & 패스트 콘트롤 0416 515 874 코지 스팀 클리닝 0428 122 609 홈클리닝 유토피아 0413 263 118 광장 방역,집수리 0402 028 720 그린파워 카펫 & 페스트 컨트롤 1300 890 017 KK카펫크리닝 0424 179 636 Omega 클리닝 0432 282 021 ONE PUNCH Termite & Pest Control 0402 157 905 ZOOK Pest Control 0433 517 874

위니아트

0401 596 877

식당 / 카페 Daepo Korean BBQ 0478 702 283 마스터 스시 (Nambour) 0473 622 777 Charim 한식당 0455 794 054 Black curry 5200 0875 Brown Rice (Peregian Springs) 5448 2197 HIKARU SUSHI TRAIN 0449 845 288 Kaen Korean BBQ 07 5294 5363 Mad 4 Garlic 5445 8494 MakiMoto (Noosa) 5447 3254 Sushi Ari (Sippy Downs) 0411 702 927 THE SUSHI 79 0406 337 719

식품점 대포마트

0478 702 283

종교 단체

컴퓨터 이현상콤퓨타 출장비무료 컴퓨터 출장 수리 Comtopia Good-Day Computer Koo's Computer & Mobile NEWTON CNS (POS,ERP)

0478 940 889 0478 496 631 0411 862 118 0420 987 113 0435 585 758 0466 575 864

PC방 / DVD방 로비나 타운센터 붉은악마 PC방

선샤인코스트 한인교회

5575 8868 5531 4577

Auto Tech 5528 6795 Auto Tune 5528 6860 Bethel Automotive Body Repair 5526 4525 H&K 모터스 5532 9088 JD Motors 5591 6772 Kim’s Detailing 5531 5300 Lee’s Motors 5531 3584 Tyre Plus 5563 9988 Orange Stations 5679 3838 PRO TINTING (썬팅) 0432 390 910 Sunpint 프로페셔널 0432 547 021

호프 신학대학 ACE 테니스 아카데미

0432 296 494 0430 595 800

학원 수학지도 5593 2606 제임스안 학원 Oxenford 5580 0081 제임스안 학원 Robina 5593 0837 제임스안 학원 Southport 5591 1856 SP 에듀케이션(하이스쿨전문학원) 3195 1855

학원 (예능)

전기 / 전자 5667 9160 0422 258 092 0491 068 872

뉴페이스모델 아카데미 A+ Art School MONO 뮤직 아카데미 Private 피아노 & 플룻 레슨

정육점

종교 단체

0413 836 557

학교

자동차 정비

고기박사 골드마트 정육코너 서울 정육점

0413 836 557

PLAY GROUP 마루치도어 PLAY GROUP

모발킹 썬샤인 CCTV 존 TV & 안테나

0401 596 877

그래픽 디자인

집수리 / 건축 / 마루 레인보우페인팅 C-JAE 집수리 ECHO TILES MC Projects

유학원

숙박

도시락 주문 동양마트

5528 1399 5531 0906 5527 1312 5531 0922 5528 0788 5580 8955 5526 3838 0425 736 189 5528 6781 5591 2356 07 5591 6211 5578 2551 5596 0476

스튜디오

머니역송금 0401 558 353 1800 243 387

비전 스튜디오 9 Exposure Photography Photo with Story

드림마트 명가 김치/밑반찬 스마일마트 오페마트 킴스 식품점 해피마트 현우마트 BB두부 K-Town 슈퍼 롯데마트 후지마트 Nerang Fruit Market Smartay Catering

여행사

비데

금융 C-Herald Finance FirstRock Simply Home Loans

5531 0856 5571 8211 5522 0123 5578 5366 5564 8387 0468 529 880 0473 562 154 5502 6788 5597 0128 5504 7002 5525 2900 5588 9888

부동산

0408 688 010 0403 599 710 5679 5200

브리스번 공항 픽업 오즈게코 픽업.투어 Citi Express 공항셔틀 Gold픽업

0422 012 244 5527 6288 5592 1300

5529 5820 0450 369 566 5591 4376 0452 332 061

홈 인테리어 5531 3742 5528 4646 5531 5227

벨라홈데코

5531 2770

회계사 권신정 회계사 이계원 변호사

5592 0700 5531 3300

TONG | QUEENSLAND KOREAN WEEKLY NEWSPAPE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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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OREAN COMMUNITY | 교민게시판

브리즈번

대관 일정 정기 대관

주시드니 총영사관 2019년도 순회영사 일정 공지 주시드니 총영사관 2019년도 순회영사 일정 을 알려드립니다. 아래 날짜는 불가피상 상황 발생시 변경될 수 있습니다. 최종 날짜, 시간, 장소는 한 달 전에 총영사관 홈페이지, 페이스북을 통해 다시 알려드릴 예정이니 방문 전에 꼭 확인 해 주시기 바랍니다. 브리즈번

골드코스트

케언즈

다윈

(12회)

(4회)

(2회)

(2회)

1.11(금) 2.14(목)

2.15(금)

3.15(금) 4.12(금) 5.16(목)

5.17(금)

5월 중

5월 중

6.14(금)

팝송 영어 교실

7.12(금) 8.8(목)

8.9(금)

9.13(금) 10.11(금) 11.14(목)

ㅇ1월 11일 (금) 9-4시: 순회영사 ㅇ 매주 수요일 오후 1시-5시: 바둑, 장기 모 임 (참여 문의 - 오세진: 0402 283 003) * 바둑 애호가 여러분의 많은 참여 부탁 드립니다. ㅇ 매주 수요일 *9시 - 11시: 유아음악 수업 * 누워있는아기부터 36개월미만의 아이까 지 연령별 수업진행 (정원제) -> 매수업 악기 탐색 및 연주 ex)레인스틱, 카주.. / 30분 간격으로 시작, 25분 수업 수 업료: 한타임에 10불 ->1달(40불) 선납 / 문의 : 0412665295 ㅇ 매주 월,화,목 3.40-5.40: 피아노 수업 (3.40-4.40, 4.40-5.40, 택1 or 택2 or 택3, , 1시간 수업, 킨디- 성인) 수업료: 15 불(바이엘) / 16불(체르니100) / 17불(체 르니30이후) 교재비(피아노책,이론책) + 택배비 별도/ ☆교재는 한국어이며 영어 교재 가능 ㅇ 매주 금요일 오후 1시- 5시 : 한인 복지회 모임 (2-3.30: 팝송 영어 교실) *70세 이상 한인회 정회원은 무료로 마사지, 한방 치료, 건강 상담 등을 해 드리고 있습니 다. 일반 회원은 30분에 20불입니다. (제공: 신영우 호주 공인 자연요법 및 한방 치료사 / 0403 402 993)

11.15(금)

11월 중

11월 중

12.13(금)

아울러, 총영사관은 퀸즐랜드 지역 영사업무 수요, 동포사회의 요청 등을 고려하여 2019 년도 순회영사 횟수를 브리즈번은 6회에서 12회(매월1회), 골드코스트는 3회에서 4회 로 늘릴 예정이니 참고해 주시기 바랍니다.

퀸스랜드 주 한인 경로회 2019년 1월 월차모임

• 일시: 2019년1월17일 (셋째목요일) 오전 10시 30분 • 장소: Old Inala Hall (UBD M-218 F-5 참조) Corner of Rosemary St and Abellia St Inala(KEV Hooper Memorial Park인접) (100번 버스 이용) (K F C 음식점에서 City가는 버스 방향으로 도보 로 5분거리)

한인회관 알림판 찾아 오시는 길

• 대중교통 – Kuraby 역 주차장 뒤편, 스케 이트 보드 공원 옆 • 자가용: Jacob Lane, Kuraby로 네비게 이션을 맞추시고 모스크가 있는 오른쪽 길로 들어 오시면 됩니다. 가장 끝 녹색 건 물입니다. (Wally Tate 공원 안) 한인회관은 관심 있으신 교민 분들의 모임, 가족 행사 등을 위해 열려 있습니다. 대관이 나 재능 기부, 봉사 활동을 희망하시는 분 들께서는 info@ksqld.org 로 연락 부탁 드 립니다. 대관 규정과 봉사 활동 신청서는 ksqld.org에서 찾아 보실 수 있습니다.

52 | VOL 668 | 17 JAN 2019

70, 80 년대 주옥같은 팝송 명곡을 부르며 영어를 배워 보아요! 한국에서 다년간 영어 학원을 경영하시고 골드코스트 노래자랑 대 회에서도 다수 수상하신 정 요셉 선생님께 서 진행하실 예정입니다. 노래와 함께, 영어 도 같이 배우고 싶으신 분들 남녀노소 환영 합니다. 영어참고서적: Grammar in use(프린트물 배부) Contact: 0430 810 929 정요셉 / 0403 402 993 신영우 *한국 TV가 설치돼 있습니다. *주방 자원 봉사로 어른들의 점심 식사 준비 를 도와 주실 분을 찾고 있습니다.

인형치료 자격증 과정 목회자 부부세미나

신년을 맞이하여 1월 7일-8일 양일간 오전 부터 저녁까지 호주기독교대학에서 김훈목 사와 서미진사모가 함께 목회자분들을 위한 부부세미나를 진행했습니다. 호주 기독교 대학에서 지역교회를 돕기 위한 목적에서 부부 학교를 그 동안 교회를 방문 하며 진행해 왔습니다. 부부 학교를 진행할 때 마다 많은 부부 들이 관계가 회복되고 대화하는 법을 배우고 행 복해 지는 것을 보면서 해마다 부부 학교 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그동안 시드니, 아들 레이드, 캔버라, 멀리 다윈에서도 진행을 해 왔었는데요. 이번에는 목회자 부부들을 위한 부부 1 학교를 진행했습니다. 목회자님 가정은 늘 성도님들 을 섬기는 일로 바쁘기에 이번에는 그 분들 의 가정을 저희 학교 에서 섬겼습니다. 강의 보다 워크샵 형태로 진행이 되어서 재 미 있고 자신의 삶에 직접 적용해 보는 시 간을 가지게 되었습니다. 많이 웃으시고 많 이 우시고 많이 느끼는 시간이 되었습니다. 장소는 호주 기독교대학 시드니 로즈 캠퍼 스 (9 Blaxland Road Rhodes, NSW) 였 습니다. 문의 : 0402 140 905, info@accu.edu.au

인형치료 자격증 과정

시드니에서 호주 제 2회 인형치료 자격증 과 정이 2019년 1월28(월)일에서 2월 1(금)일 까지 진행됩니다. 지난 7월에 있었던 인형치 료자격증과정이 참여하지 못하신 분들을 위

해 기회를 드립니다. 시드니 ACC Rhodes Campus 에서 (저철역 바로 앞 하얀색 4층 건물) - 9 Blaxland Road Rhodes 2138 - 특별히 한국에서 만들어진 인형치료협회 를 만드시고 운영 중이신 베스트셀러 가족 의 두얼굴의 작가 최광현교수님과 선우현교 수님이 함께 인형치료 초급, 중급, 고급과정 을 합하여 진행할 예정입니다. 상담자들에 게는 아주 특별한 기회가 될 것입니다. 한국 에 나가지 않고 그것도 동시에 초급과 중급 과 고급과정을 함께 할 수 있는 절호의 찬스 로 멜번과 브리즈번 타스마니아 캔버라에서 오셔서 합류할 예정입니다. 아동상담과 노인 상담에 아주 큰 효과가 입증되고 있고 많은 연구가 진행되어지고 있습니다. 만족도가 아 주 높고 활용도가 아주 높은 과정입니다. (문 의 ACC Main Office 02 6255 4597, 0430 045 078, info@accu.edu.au)

김기환교수님 초빙

호주기독교대학에서 서울대학교 심리학박 사 김기환교수님을 초청하여 풀타임 상담학 과 학과장으로 임명했습니다. 이미 2017년 개강세미나에서 모든 참가자들 에게 감동과 흥미를 불러일으켰던 최고 실 력의 교수님을 모시게 된 것이 호주기독교 대학으로서는 큰 기쁨입니다. 무엇보다 대 학에서 매학기 3과목을 가르치면서도 매주 30시간의 상담을 강남에 있는 자신이 대표 로 있는 상담소에서 상담을 실제로 하여 현 장감을 놓치지 않는 점이 김기환교수님의 큰 강점입니다. 그래서 김교수님의 강의는 살아있고 지루하 지 않습니다. 학생들이 재미있게 살아 숨쉬 는 역동적인 상담의 체험의 현장속으로 들어 갈 수 있습니다. 호주기독교대학은 이제 대학 부설상담소 운 영이 더욱 더 활성화되고, 각지역에 집중세 미나가 강의와 함께 더욱 많은 지원이 있을 것입니다. 김기환교수님을 통해 각종 자격증 코스들은 물론이고 교민들에게 유익이 될 만한 세미나 들도 함께 진행할 예정입니다.

2019 개강 특강 : 김기환 교수

• 주제 : ACT (수용 전념 치료) • 날짜 및 장소 : 2월 25, 26일 (시드니 로 즈 캠퍼스), 2월 26, 27일 (브리즈번 캠퍼 스), 3월 4, 5일 (멜번 MST 캠퍼스) 많은 참여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 문의 ACC Main Office 02 6255 4597, 0430 045 078, info@accu.edu.au

뿐만 아니라 한국 문화와 정체성을 심어주는 역할을 하고 있습니다. 현재 브리즈번 한글학교는 약 20명의 선생 님의 지도 아래 약 190명의 학생들이 매주 토요일 한국어 수업 및 한국어 교육 활동에 참여하고 있습니다. 브리즈번 한글학교에서 퀸스랜드 교육정책 과 교육이념에 맞게 우리 자녀들을 올바르 게 육성할 수 있는 교민 여러분을 선생님으 로 초빙하오니 많은 참여 바랍니다. 교직원 경험이 있으신분을 더욱 환영합니다. 봉사하시길 원하시는 신생님께서는 info@ bklskorean.org.au 또는 0402 112 593 (이 문환 )으로 1월31일까지 연락 주시길 바랍니 다.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지원 부탁 드립니 다. 감사합니다.

골드코스트 SDA 영어교실 2019년 Term 1 프로그램 안내 골드코스트 재림교회는 'SDA 영어교실' 2018년 Term 1 Program을 시작합니다. 다 년간 한국 SDA 삼육외국어학원 강사로 활 동한 호주인들의 지도속에 SDA 어학원 교 재인 Power Speaking 와 Essential Grammar in Use를 사용하여 회화와 문법 을 병행하여 진행되며, 영어로 직접 대화할 수 있는 기회를 가지게 될 것입니다. 많은 참 여 바랍니다. • 일시: 매주 수요일 오전 10:00-12:00 1월 30일(수) ~ 4월 3일(수) • 장소: Southport Community Centre 2 층 Room F2 (6 Lawson Street, Southport, QLD 4215) • 문의전화 : 0430 041 022 • 참가비 : 매회 $4

Gold Coast 한인 경로회 Gold Coast. 한인 경로 회원 여러분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2019년 1월 모임을 알려 드립니다. •일시: 2019년 01월 24일 (목) 11:00 •장소: 서라블 식당 5538-8465 •임시회장: 박 웅대 0412 176 702

럭키배 1회 바둑대회 한인 바둑 동호회인들의 친목을 위해 바둑대 회를 다음과 같이 개최합니다. • 일시: 2019년 1월 16일, 23일(매주 수요일 12시부터 5시30분) • 장소:한인회관 Jacob Lane, Kuraby •참가비: 20 (점심포함) •참가마감: 2019년 1월 12일 토요일 • 참가신청: 0402 283 003(문자요망, 성 명, 인터넷 급수), 참가신청후 답변이 없 는 경우 전화 확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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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샤인코스트 선샤인코스트 교회학교 • 시간: 매주 토/일요일 11:00 • 장소: 선샤인코스트 한인교회 (6 Milwell Road Maroochydore) •문의: 0401 596 877

•1등 트로피 + 100 상품권 •2등, 3등 상품권 * 참가 인원수에 따라 상품과 경기 룰이 바뀔 수 있습니다.

브리즈번 한글학교 교사모집 브리즈번 한글학교에서 봉사하실 선생님을 초빙합니다.

브리즈번 한글학교( 소재 - Holland Park State High School )는 1984년부터 35년 동안 우리의 자녀들에게 한국어를 가르쳐 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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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ULTURE | 문화

물병자리 1.20 - 2.18

사자자리 7.23 - 8.22

물고기자리 2.19 - 3.20

처녀자리 8.23 - 9.23

양자리 3.21 - 4.19

천칭자리 9.24 - 10.22

황소자리 4.20 - 5.20

전갈자리 10.23 - 11.22

쌍둥이자리 5.21 - 6.21

게자리 6.22 - 7.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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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수자리 11.23 - 12.24

염소자리 12.25 - 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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