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 2월 2째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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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FEB.2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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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LD북부 홍수 사태 … 남성 2 명 실종, 주민 수천명 긴급 대피 호주 금융권 로열 커미션… 일부 은행, 기소 가능성 직면‘ 이민 사기혐의 한국계 K씨 ‘강제 추방’ 직면

교통사고 산업재해 손 해 배 상 청 구 소 송 전 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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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LD 북부 홍수 사태 … 남성 2명 실종, 주민 수 천명 긴급 대피

슬랜드 주 북부 지역의 홍수 피 해가 11일째로 접어든 가운데, 어제는 2명의 남성이 실종되고 수천 명 의 주민들이 긴급 대피하는 일이 발생 했다. 월요일 아침 타운스빌의 로스 리버 도 로상에서 21살의 휴이 모턴(Hughie Morton) 씨와 23살의 트로이 매티슨 (Troy Mathieson) 씨가 실종됐다. 4일 저녁 늦게까지 가족과 친구들이 두 남성을 찾기 위해 동분서주했지만 아 직 이들의 행방은 묘연한 것으로 알려 졌다. 또한 타운스빌 일대의 수백 채의 주택

이 물에 잠기고, 수천 명의 사람들이 긴 급 대피했다. 오늘 아침에는 블루워터(Bluewater), 블루워터 공원(Bluewater Park), 툴라 케아(Toolakea), 손더스 비치(Saunders Beach), 타운스빌 북동부(northeast of Townsville)에 비상경보가 발 령됐으며, 해당 지역 주민들에게는 지 대가 높은 곳으로 대피할 것이 권고됐 다. 홍수는 현재 퀸슬랜드 주 내륙 지역의 마운트 이사와 서쪽 지역에 영향을 미 치고 있지만, 이번 홍수로 가장 큰 피해 를 입은 지역은 타운스빌로 알려졌다.

100년에 한번 발 생 가능한 홍수가 타운스빌을 덮치 며 강과 강둑이 터 지고, 거리가 물로 가득 차는 등 도시 가 마비됐다. 타운스빌에 내린 비의 양은 다소 진 정세를 보였지만, 여전히 인함(Ingham)에서 맥케이 (Mackay)까지, 그리고 서부에서 클론 커리(Cloncurry)에 이르는 지역에 기상

경보가 내려져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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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권 신청 대기자 24만 5천 명.. 근래 최고치 약 2년 기다려야, 심사 강화로 취득자 최저 수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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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18 회계연도의 시민권 신청 대기자수가 24만 5천 명으로 증가해 근래 최고치에 달하 고 있다. 이 기간 시민권 신청자는 73,692명이었지만 1,437여명이 심 사에서 탈락한 것으로 알려졌다. 음 주운전 등 교통관련 법규와 가정폭 력 등 범죄사실 등이 밝혀질 경우, 시 민권 취득이 더욱 어려워지고 있다. 시민권 취득 요건 강화 조치로 신청 자가 몰리면서 평균 대기 기간도 예 전보다 훨씬 길어져 약 19-22개월 정도 소요되고 있다. 심사 기간의 지

체로 작년 시민권 취득자수는 15년 만에 최저치를 기록했다. 내무부는 심사 기간 지연에 대한 비 난이 커지자 “시드니 마틴 플레이스 의 린트 카페 테러 이후 국가 안보 위협이 커졌다. 신청자의 신원을 더 욱 철저히 조회하고 엄격하게 검증 하기 위해 시간이 더 필요하다”라고 밝혔다. 데이비드 콜만 이민 장관은 오스트 렐리아 데이를 맞아 “시민권은 호주 의 가치와 법을 존중하며 더 나은 호 주를 위해 기여하는 사람에게만 부

여되어야 한다”라고 말한 바 있다. 한편, 70년 전 호주 시민권을 수여한 이래로 현재까지 약 5백만 명 이상이 시민권을 받았으며, 지난 5년 동안만 7만4천명이 시민권을 받았다. 올해 는 1만6천212명이 받았다. 이는 전 년 대비 35% 급증한 수치다. 한국계 는 약 200여명이 포함된 것으로 알 려졌다. 정부는 내년부터 시민권 수여식날 슬리퍼를 금지하는 등 복장 규정을 강화할 계획이다.

호주 금융권 로열 커미션… 일부 은행, 기소 가능성 직면

네스 해인 로열 커미션 위원장이 금융 업계에 만연한 부정행위를 청산하고 소비자를 보호하 기 위한 76개 권고안을 제시했다. 금융 당국이 금융 서비스법 위반 가능성을 조사하고 최소 3개 기관이 형사 처분을 받을 가능성이 제기됐다. 금융권에 대한 로열 커미션에서 사망자 혹은 상담을 받지 않은 사람에게 보험료와 수수료가 부과되는 등 금융 업계의 광범위한 부정행위가 드러났다. 이에 따 라 업계의 대대적이고 전면적인 점검이 불가피하게 됐다. 업계 전반에 걸쳐 서비스 제공 없이 수수료를 받은 금 액이 10억 달러에 이른다는 추문이 제기됐으며, 이에 따라 금융 당국이 금융 서비스법 위반 여부를 조사하 고 있다. 결과에 따라 최소 3개 기관이 형사 처분을 받 을 가능성이 제기됐다. 케네스 해인 로열 커미션 위원장은 규제당국에 이번 일을 회부하며, 이제껏 규제 당국이 부정행위의 상당 부분을 처벌하지 않고 내버려 뒀다고 비난했다. 로열 커미션 최종 보고서에 따르면 “호주증권투자위 원회(ASIC: Australian Securities and Investments Commission)가 현재 서비스 없이 수수료를 취한 최 소 3개 기관에 형사상 부정 혐의를 적용할지를 고려

중”인 것으로 나타났다. 케네스 해인 위원장은 수퍼에뉴에이션과 보험과 관련 된 24건의 사례를 호주증권투자위원회(ASIC)와 호주 건전성감독청(APRA)에 발송했지만, 중간 보고서에 서와 마찬가지로 현재 조사가 이뤄지고 있는 사안에 대해서는 공식적인 언급을 하지 않았다. 해인 위원장은 최종 보고서를 통해 금융 업계의 탐욕 을 비난하며, 부정행위에 대한 일차적인 책임은 은행 과 금융 회사들, 이사회와 고위 경영진들에게 있다고 강조했다. 그는 “일부 은행장들이 악행에 대한 책임을 인식하고 받아들이는 것을 꺼리는 것 같다”라고 성토했다. 해인 위원장은 가장 혹평을 받고 있는 NAB 은행의 앤드류 토번(Andrew Thorburn) 대표이사와 켄 헨리 (Ken Henry) 회장을 지목했다. 해인 위원장은 “NAB 은행이 대중에게 보여주고자 하 는 모습과 실제로 무엇을 하는지를 보여주는 것 사이 에 큰 차이가 있을지도 모른다는 두려움이 남아있다” 라고 말했다. 한편 호주 은행협회의 안나 블라이 회장은 “업계 지도 자들이 실패와 그것들을 고칠 책임을 전적으로 받아 들여야 한다”라며 “은행들이 교훈을 통해 배우고, 문

제점을 고치고, 바로잡기로 결심하고, 다른 업계와 마 찬가지로 이일에 전념해야 한다”라고 강조했다. 블라이 회장은 “이번 최종 보고서에 담긴 내용들은 법 정 소송의 가능성을 포함해 은행의 입장에서는 쓴 약 이 포함돼 있지만, 고객과의 관계를 새로 정립할 수 있 는 좋은 기회”라며 “76개 권고안을 가지고 호주에 있 는 은행과 금융권에 대한 대대적이고 전면적인 개혁 이 이뤄져야 한다”라고 말했다. 반면 금융 권리 법률 센터의 카렌 콕스 대표이사는 “ 책임 있는 대출법 위반에 대한 구제책 개선안과 엉터 리 상품 금지안과 같은 권고 내용 중 일부는 충분하지 않다”라고 지적했다. 어제 로열 커미션 최종 보고서가 발표된 후 연방 정부 는 적절한 후속 조치를 취하겠다며, 규제 당국에 더 많은 자원과 강력한 권한, 감시권을 줄 것이라고 말 했다. 조쉬 프라이든버그 연방 재무 장관은 “금융 업계에 내 가 전달하는 메시지는 위법 행위가 종식되어야 하고, 소비자들의 이익이 우선시 되어야 한다는 점”이라며 “오늘부터 금융 업계는 변해야 하고, 이 같은 변화는 영원해야 한다”라고 강조했다.

금융권 로열 커미션 보고서 발표 이후 ‘호주 대형 은행, 주가 상승’

융권에 대한 로열 커미션의 최종 보고서가 어제 오후 호주 주식 시장이 마감된 후 발표됐다. 로 열 커미션의 권고안이 나온 후 처음 개장된 오늘 호주 주식 시장은 오히려 상승세를 기록 중이다. 오늘 오전 ANZ 은행의 주가는 4.12퍼센트가 상승했 고, 커먼웰스 은행 주가는 3.71 퍼센트, 웨스트팩 은행 의 주가는 4.89퍼센트 상승했다. 두 달 간의 휴가를 취소했다고 말란 NAB 은행의 앤드 류 토번 대표이사는 “케네스 해인 로열 커미션 위원장 이 발표한 최종 보고서에 대한 은행의 대응을 이끌기 위해 “그 어느 때보다 단호하다”라고 말했다. NAB 은 행의 주가 역시 오늘 오전 2.83퍼센트 상승했다. 로열 커미션은 어제 최종 보고서를 발표하며 금융 업계 의 전면적인 변화의 일환으로 은행 수수료에 대한 점 검, 불법 행위에 대한 강력한 처벌, 농민들에 대한 보 다 관대함이 필요하다고 권고했다. 이번 호주식 특검 로열 커미션을 통해서는 서비스를 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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급받지 못한 사람들에게 수수료 를 부과한 금융 기관과 고객들 에게 쓸모가 없는 정책을 판매 하는 보험회사 등 탐욕에 의해 추진된 수많은 부도덕한 관행들 이 적발됐다. 은행권의 주가 상승 외에도 오 늘 오전 10시 15분 기준으로 S&P/ASX200 지수는 전반적으 로 1.27퍼센트(74.9포인트)가 상승하며 5,966.1을 기록했다. 하지만 모기지 초이스(Mortgage Choice)의 주가는 32퍼센 트 하락하고, 오스트레일리안 파이낸스 그룹(Australian Finance Group)의 주가는 30퍼센트 이상 급락했다. 밤새 월스트리트 주가 지수 역시 강세를 나타냈다. 다

우존스 산업평균지수는 0.15퍼센트 상승했으며, S&P 500은 0.33퍼센트, 나스닥 종합지수는 0.90 퍼센트 상 승했다. T O N 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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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드니 개발업자 ‘피닉싱’ 불법 행위 관련 6년 실형 9개 회사 설립 후 고의 파산, GST 220만불 환급 신청 ‘피닉싱’: 회사 설립 후 채권자들에게 채무와 국세청에 세금을 내지 않기 위해 의도적으로 파산 처리한 뒤 동일한 소유자 명의로 새 회사를 설립해 유사한 사업을 재개하는 불법 행위

동산 개발을 빙자하며 불법 피닉싱 행위(illegal phoenixing activity)를 해온 한 시드니 개발업자가 지난주 NSW 지법으로부터 6년 실형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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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0만 달러 벌금의 중형 처벌을 받았다. ‘피닉싱’이란 회사 설립 후 채권자들에게 채무와 국 세청에 세금을 내지 않기 위해 의도적으로 파산 처리

한 뒤 동일한 소유자 명의로 새 회사를 설립해 유사 한 사업을 재개하는 불법 행위를 의미한다. 마치 불 사조처럼 되살아난다는 의미에서 피닉싱이란 명칭 이 붙었다. 이런 피닉싱 행위로 매년 수십억 달러의 피해가 초래되는 것으로 추산된다. 이 개발업자는 2008~11년 9개 회사를 설립해 2400 만 달러 이상의 허위 비즈니스 행동보고서(Business Activity Statements: BAS)를 제출했고 220만 달러 이상의 GST 환급을 신청했다. 9개 회사의 단독 이 사로서 연방 정부를 상대로 340만 달러의 사기행위 를 했다. 사기를 통해 벌어들인 돈으로 레이크 맥쿼 리에 요트정박장과 맨리에 5개 호화 아파트 개발비 를 지출했는데 국세청의 조사로 불법 행위가 들통났 고 기소됐다. 정부는 국세청(ATO), 증권투자감독원(ASIC), 공정 근로 옴부즈맨(Fair Work Ombudsman: FWO), 고 용 및 중소기업부 관계자들로 태스크포스를 구성해 피닉싱 적발을 강화하고 있다. 관련 법안이 지난해 7 월 의회에서 초당적 지지로 통과됐고 회사 이사의 식 별번호 시행안은 올해 의회 통과가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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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민 사기혐의 한국계 K씨 ‘강제 추방’ 직면 유학생 등 일자리, 비자 약속 불구 돈만 ‘꿀꺽’ 콘라드 이민법무사 신고, ABC 방송 집중 취재 더튼 내무장관 ‘비자 취소 사유 충분’ 의견 법원 발송 ‘비자 사기꾼’ 혐의로 ABC 방송의 집중 추격을 받아 온 한국계 K씨가 뉴질랜드로 추방될 위기에 처한 것 으로 알려졌다. 1일 ABC 방송은 “1월31일 열린 연방 고법 법정에서 피터 더튼 내무 장관이 유학생 상대로 비자 사기 행 각을 벌여 수만 달러를 착복한 한국계 뉴질랜드 시민 권자 K씨에게 호주 비자 취소 사유가 충분하다는 서 한을 보냈다는 사실을 확인했다”고 밝혔다. 뉴질랜드 여권 소지자에게 부여되는 444 비자로 2012년부터 호주에 거주하고 있는 K씨에 대한 추방 사유는 ‘비자 스폰서십에 대한 댓가로 돈을 받을 수 없다’는 이민법 제 116 조의 1AC 및 1AD 조항에 의 거한 것으로 알려졌다. ABC는 “K씨는 2017년 3월, 11명의 유학생들에게 일 자리와 457비자를 약속하면서 수 만 달러를 받았지 만 신청자들에게 일자리가 제공되거나 비자가 발급 되지 않는 등 사기를 쳤다”고 보도했다. 이의를 제기하며 환불을 요구하는 학생들에게 K씨는 환불을 거부하는 등 22건의 사기와 거짓된 행위로 12 개월의 징역형을 선고받은 바 있다. 하지만 K씨는 범죄사실을 인정하지 않았고 보석으로 풀려나 복역하지 않았다. 보석 기간 중에도 사기행각

을 지속한 것으로 알려졌다. K씨를 집중 취재해 온 ABC방송은 작년 9월 K씨를 ‘호주에서 가장 악 명 높은 사기꾼(Australia's most notorious scam artists) 중 한 명’ 이라고 지칭하며 주요 기사로 보도 했다. 방송에서 피해자들은 “K씨가 이름과 회사명을 바꾸어 가면서까 지 한번 받은 돈은 돌려주지 않았 다”고 증언했다. 이민대행사 칼 콘라드 K씨의 사기행각을 이민부에 신고해 추방 법원 판결에 결정적인 영향을 준 칼 콘래드 이민 대행 법무사는 추 방 결정에 대해 "5 년만에 드디어 K 가 추방될 수 있어 기쁘다”라고 말했다. 2013년 K씨의 사기 행각을 처음 제보한 칼 콘라드 는 "죄 없는 많은 사람들이 그의 범죄 행위로 고통을 받고 있다. 그는 호주 공동체와 법을 조롱하고 있다” 고 비난했다 K씨는 1월 31일 법정에서 나와 차로 이동하면서 ABC 기자가 인터뷰를 시도하자 서둘러 자리를 피하

면서 “ABC와 콘라드가 나를 곤경에 빠뜨렸다”라고 반박했다. 내무부는 “아직 법원에 계류 중인 사건이라 더 이상 의 의견을 제시하는 것은 부적절하다"라고 밝혔다. 그러나 더튼 장관의 결정으로 K씨의 추방은 앞당겨 질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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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TO, ‘공유경제 플랫폼’ 소득 손 본다 호주 약 1080만명 참여, 연간 150억불 추산, 우버, 에어비앤비 등 관련 소득 미신고 대상

주 정부가 우버(Uber)와 에어비 앤비(Airbnb) 등 ‘공유 경제 플랫 폼(shared-economy platforms)’을 통 해 소득을 올리는 사람들을 대상으로 세 금을 부과할 계획이다. 국세청(ATO)은 호주에서 공유 경제 플랫폼을 이용해 수 익을 올리는 사람을 약 1080만명으로 추산했다. 재무부는 23일 이와 관련된 중간 보고서를 발표했다. 공유 경제 플랫폼을 통한 소득은 연간 약 150억 달러로 추산된다. 현재 국세청 은 이 소득에 대해 제대로 세금을 추징 하지 못하고 있다. 정부는 공유 경제를 통해 일을 하는

사람들을 상대로 의무 세금 신고제도 (mandatory reporting regime) 도입을 제안하고 있다. 우버, 에어베앤비, 에어타스커(Airtasker), 딜리버루(Deliveroo), 우버이 츠(Uber Eats) 등 대표적인 공유경제 플 랫폼을 운영하는 회사들은 발생하는 소 득 등 데이터를 국세청과 공유하고 있 다. 제드 세젤리아(Zed Seselja) 재무차관 은 “점점 더 많은 호주인들이 공유 경제 플랫폼을 이용하고 있다. 이 분야에도 투명성과 형평성이 강화되어야 한다”면 서 세급 징수 당위성을 설명했다.

그는 “일부 개인들이 전 체 소득을 신고하지 않 고 있고 금액을 인위적 으로 조작하고 있다”면 서 “개정안은 플랫폼 운 영사들보다 공유경제 참 여자들에게 초점을 맞출 것”이라고 말했다. 지하경제 타스크포스 (the Black Economy taskforce) 보고서는 “ 상당수의 공유경제 참여자들은 납세 의 무를 준수하고 있지만 일부는 탈세를 하 고 있다. 얼마나 많은 세금을 납부하지

않는지조차 파악이 불가능하다”고 말했 다.

디지털 은행 ‘신자(Xinja)’ 인기 부상 선불 신용카드 출시, 모기지 상품 시험 중, “신개념 금융서비스 입지 확대 노력”

주 네오뱅크 신자(Xinja)가 2차 주식 크라우드 펀딩에서 단 9시간 만에 50 만 달러를 돌파했다. ‘네오뱅크’(Neobank)란 오프라인 지점 없이 모바일이 나 인터넷만으로 금융서비스를 제공하는 디지털 은행을 의미한다. 지점과 인력에 드는 비용을 절감해 단순한 상품과 저렴한 수수료, 경쟁력 있는 금리를 제공한다. 네오뱅크는 영국과 미국에서 이미 정식 금융기관으로 공식화됐다. 영국 대표 네

오뱅크는 ‘몬조’(Monzo), 그리고 호주에는 ‘신자’와 ‘볼트’(Volt) 가 있다. 신자는 작년 1월 진행한 첫 크라우드 펀딩에서 18시간 만에 50 달러를 돌파했고 240만 달러를 유치했다. 이후 선불 신용카드 상품을 출시해 현재 약 2만3000명이 서비스에 가입돼있으며 세 계 15개국에서 사용되고 있다. 지난해 12월 APRA(호주금융감독원)의 인가를 받아 예금 및 거 래 계좌, 정기 예금, 외환 등 제한된 금융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 게 됐다. 현재는 신개발 주택담보대출 상품을 시범 운영 중이 다. 신자의 에릭 윌슨 공동대표(사진)는 아직 완전한 금융 면허(full banking licence) 허가는 주어지지 않았지만, 전환과정이 예정 보다 빠르게 진행되고 있다고 밝혔다. 이번 2차 주식 크라우드 펀딩 전 개인 전문투자 자금 조달에서 1300만 달러가 넘는 투자금을 유치했다. 윌슨 대표는 볼트와 신자에 이어 올해 더 많은 네오뱅크가 시장 에 진입할 것으로 기대했다. 그는 “네오뱅크는 호주 금융산업에 획기적인 혁명을 불러일으키기 위해 등장했다. 소비자들에게 새로운 형태의 금융서비스 개념을 이해시켜 고객 기반을 확대하는 것이 우리들의 임무”라며 “따라서 경쟁보다 서로 신뢰하는 상생 관계로 발전해나 갈 것”이라고 밝혔다.

멜번 CBD 41층 아파트 화재.. 주민들 긴급 대피 런던 그렌펠타워 외장재 부착 추정 ‘혼비백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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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월) 오전 5시경 멜번 도심 스펜 서 스트리트(Spencer Street)에 위 치한 41층 고층 아파트에서 대형 화재 가 발생했다. 불은 22층에서 시작되어 29층까지로 빠 르게 확산됐는데 60여명의 소방관들이 화재 진화에 힘쓰고 있다. 이 아파트에는 약 370여 명이 거주한 것 으로 알려졌으며 화재 당시 건물 안에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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던 150여명이 긴급히 대피했다. 주변 지 역은 전면 교통이 통제되고 있다. 이 아파트는 2017년 6월 72명의 사망자 를 낸 런던 그렌펠 타워의 건축물 외장 재와 같은 가연성 외벽자재(flammable cladding)가 부착된 것으로 알려져 ‘제 2 의 그렌펠 타워 화재’에 대한 우려가 제기 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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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닌디 물고기 폐사.. 현상태 해결 방법 없어” 블레어 장관 “깨끗한 강물 공급 필요.. 주정부 능력 밖 장기 가뭄, 농업용수 과다 사용 등 구조적 문제 심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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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 동안 두 번의 대규모 물고기 폐사 사태가 일어난 NSW 내륙 오지 메닌디 (Menindee)를 방문한 NSW 주정부의 나 이알 블레어(Niall Blair) 지방 수자원장관 (Regional Water Minister)은 “이 사태는 주정부의 능력 밖(out of Government's hands)”이라고 말해 해결 방법이 없음을 사 실상 인정했다. 29일 현장을 방문한 블레 어 장관은 이번 사태에 분노한 주민들로부 터 강력한 항의를 받으면서 다링강(Darling River) 강변에서 예정된 그의 기자회견도 중단됐다. NSW 내륙을 거쳐 남호주로 연결되는 머레 이-다링강의 상당 부분은 가뭄과 지나친 농 업용수 사용 등의 문제로 물이 제대로 흐르 지 못하는 상태에 있다. 특히 많은 용수 공 급이 필요한 목화 농장 용수장들(cotton irrigators)이 강물 부족의 한 원인으로 지적 된다. 또 지난 2014~2017년 인근 메닌디 호 수를 비우도록 한 주정부의 결정도 강물 부 족 위기를 부채질한 것으로 비난받고 있다 블레어 장관은 “메닌디의 다링강 수질 문제 에 대한 유일한 해결책은 깨끗한 강물의 공 급인데 현상태에서는 불가능하다”고 설명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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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 여러 주를 흐르는 머레이, 다링강 관련 법 안이 연방 정부 관할이기 때문에 연방, 남 호주 등과 논의를 할 것이라고 말했다. 남 호주 주정부는 지난해 머레이 다링강 유역 의 효율적 관리를 위한 특검을 가졌고 이번 주 특검 보고서가 남호주 주정부에 전달될 예정이다. 블레어 장관은 이달초 주정부가 설치한 강 물 소독시설(water aerators)은 반창고 처 방에 불과했다는 점을 인정하면서 “그러나 수질 개선을 위해 모든 방법을 동원하고 있 다”고 말했다. 메닌디의 다링강 물고기는 강의 상당 부분 에 영향을 준 청록색 조류의 번식으로 강물 의 산소가 부족해지면서 백만 마리 이상이 폐사했다. 지난 12월 15일 첫 물고기 떼죽음 이 목격된 이후 지난 3주 동안 두 번의 대규 모 폐사 현상이 발생했다. 메닌디는 물고기 떼죽음 외 식수 공급도 문 제다. 주민들은 “한 달 1만 리터로 물 배급을 제한한다는 통보를 지난 주 받았다. 그리피 스 커뮤니티로부터 식수 공급이 더 제한될 경우, 마을 전체가 폐허가 될 위험이 있다” 고 불안감을 나타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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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드니 22개월 유아 사망… “34도 차 안에 아이 혼자” 34도에 달하는 차 안에 혼자 있던 22개월 된 아이가 목숨을 잃는 사건이 지난 주말 시드니에서 발생했다.

난 주말 시드니 서부 주택가에 있는 뜨거운 자동차 안에 혼자 남겨진 아이가 목숨을 잃은 후 경찰이 조사에 나섰다. 일요일 오후 시드니의 체스터 힐 (Chester Hill) 주택가에 있는 차 안에 서 22개월 된 아이가 발견됐으며 긴급 의료진의 노력에도 불구하고 아이는 현장에서 사망한 것으로 밝혀졌다. 가족들은 집에서 보이지 않던 아이를 찾았지만, 자동차 안에서 발견됐다고 경찰은 전했다.

데일리텔레그라프 지는 이 아이가 34 도에 달하는 차 안에 몇 시간 동안 있었 다고 보도했다. 쌍둥이 중 한 명으로 6명의 자녀 중 막 내로 알려진 이 아이는 어머니가 나간 후 누군가의 보살핌에 맡겨졌던 것으 로 전해지고 있다. 이 신문은 한 집에 살고 있던 할머니가 충격으로 병원에 실려갔다고 전했다. 경찰은 현장 조사 중이며 검시관을 통 해 보고서가 준비될 예정이다.

NSW 주총리 “시드니 서부 지역, CCTV 카메라 1000대 설치” 공약

드니 서부 지역에 설치될 최대 1000대의 새로운 CCTV 카메라 영 상을 경찰이 이용할 수 있게 될 전망이다. NSW 주총선을 7주 앞두고 글래디스 베레 지클리안 주총리는 오늘 “자격을 갖춘 업체 와 지역 사회단체들에 카메라를 설치하기 위해 4년에 걸쳐 5백만 달러를 사용하겠다” 라고 약속했다. 카메라 설치는 사업체들이 신청하지만 카 메라를 어디에 설치하게 될지는 경찰이 결 정하게 되며 촬영된 영상은 경찰이 접근할 수 있도록 할 방침이다. 베레지클리안 주총리는 오늘 시드니에서 기자들과 만나 “경찰이 범죄 행위에 대한 증거와의 일치 여부를 확인하는 한편 지역

활동을 모니터링하게 될 것”이라며 “감시는 현대 생활의 일부분”이라고 말했다. 그녀는 “사람들이 카메라로 감시를 당하고 있다는 것을 알게 되면 범죄를 저지를 가능 성이 적기 때문에 억제책으로 작용하게 될 것”이라며 “당신이 옳은 일을 하고 있다면 두려워할 필요가 없다”라고 말했다. NSW 경찰의 피터 터텔 부청장은 “CCTV는 경찰 수사에 필수적”이라며 “시민들에게 안 전감을 줄 수 있다”라고 밝혔다. 한편 주정부는 먼저 시드니 남서부와 서부 지역의 10개 지방 정부에 속한 영세 업체 와 지역 사회단체에 CCTV 카메라가 설치 하고, 추후 NSW 전역으로 이 프로그램을 확장할지 여부를 평가할 예정이다.

노동당, 부당계약 대기업 ‘최대 1000만불 벌금’ 공약 현행 UCT법 처벌 없이 계약 ‘무효화’ 가능 맹점, “중소기업 법적 보호 대상 및 조건 확대할 것”

방 노동당이 중소기업을 위한 강 력한 선거 공약을 제시했다. 25일 노동당은 대기업에 유리하게 작용 해 온 불공정 계약조건(Unfair-Contract-Terms, UCT) 관련법을 검토해 최대 1000만 달러의 막대한 벌금 부과 제도를 도입하겠다고 발표했다. 현행 UCT법이 이치에 맞지 않는다는 우려와 이에 따른 법규 강화 목소리에 대한 대응조치로 대기업에 대한 최초 의 ‘금전적 민사처벌’(civil pecuniary penalty)이 될 수 있다. UCT법은 2016년 도입 이후 비난이 끊 임없이 제기돼왔다. 중소기업에 부당한 계약을 체결한 것으로 밝혀진 대기업이 법원을 통해 아무런 처벌 없이 계약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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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효화(void) 할 수 있기 때문이다. 이와 관련, 자우-국민 연립 여당은 UCT법 재검토만 이행했을 뿐 직접적인 규제 개혁은 시행하지 않았다. 단, 지난 10월 호주증권투자감독원(ASIC)과 호 주경쟁소비자위원회(ACCC)의 수사권 강화 개혁안만을 통과시켰다. 노동당은 부당계약 조건을 ‘불법’으로 규정해 벌금을 적용하는 한편, UCT법 의 보호를 받는 중소기업 및 계약의 범 위를 확대할 계획이다. 직원 20명 미만, 계약 규모 30만 달러 이하 기준을 1년 계약은 100만 달러, 1 년 이상 장기 계약은 500만 달러로 늘리 겠다고 밝혔다. 호주중소가족기업옴부즈맨(ASBFEO)

과 호주중소기업협의회(COSBOA), ACCC는 노동당의 공약을 중소기업을 위한 ‘중대한 정책’이라고 환영했다. ASBFEO의 케이트 카넬 옴부즈맨은 “ 노동당이 제시한 정책은 중소기업들을 보호하는 데 매우 큰 역할을 할 것”이라 고 말했다. 그는 "법무 조사 결과, 중소기업이 불공 정 계약 분쟁에 직면했을 때 소송을 취 할 가능성이 적은 것으로 드러났다”며 “ 우선 대부분 상업적 관계에 피해를 당 할까 두려워했고 소송을 진행할 수 있 는 자원과 시간이 현저히 부족하다”고 지적했다. 그는 “호주 경제와 고용에서 중추 엔진 (engine room)인 중소기업과 대기업간

평등한 경쟁을 끌어내기 위해서는 법규 및 규제의 변화를 추구할 가치가 충분 히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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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전 가정에 전기세 인하 혜택..? 전력 수요 절정기에 전력 사용량을 줄이기 위해 호주 에너지 시장이 절전 가정에 혜택을 부여하는 방안을 고려하고 있다.

주 에너지시장 정책 제정자들이 전력 수요가 많은 시기 소비자의 절전을 유도하기 위해 절 전 가정에 혜택을 부여하는 방향으로 규정 변경을 고 려하고 있다. 호주에너지시장위원회(Australian Energy Market Commission)는 규정 변경을 위한 막바지 의견수렴을 진행 중이다. 해당 방안은 현재 에너지 감독기관, 소 비자 보호단체, 남부호주 주정부의 지지 를 받고 있다. 하지만 대형 전력업체들은 이에 반대하 고 있다. 에너지오스트레일리아(EnergyAustralia)는 ‘수요반응(demand response)’제도를 시행할 적임자는 전력 회사라고 주장한다. ‘수요반응(Demand Response)’ 제도는 과도한 전력소비가 이뤄지는 시기나 시 간대에 전력소비를 줄여달라는 요청에 소비자가 반응해 전력소비를 줄이는 방 식이다. 호주신재생에너지국(Australian Renewable Energy Agency)은 2017/18 회계연도 여름 동안 ‘수요반응’ 제 도를 시범 운용해 특정 상황에서 전력 도매시장 내 안정 성이 강화된다는 것을 발견했다. 호주신재생에너지국은 새로운 방안이 도입되면 여름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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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전 발생을 방지하고 절전 가정은 다음 전기요금 청구 서에 할인된 요금을 보게 되거나 현금 보너스를 받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 같은 정책 변화는 공익자문센터(Public Interest Advocacy Centre), 환경보호단체인 토털환경센터(Total Environment Centre)와 호주연구소(Australia Insti-

tute)가 요청한 것이다. 정책변경에 대한 결정은 올해 중순에 나올 것으로 보인 다. 호주연구소의 댄 카스(Dan Cass) 에너지 정책관은 전력 수요 절정기에 사용량을 낮출 수 있다면 전력망 운영자

에게 도움이 되고 전력의 안정적 공급이 가능해질 것이 라고 설명했다. 그는 ‘수요반응’은 전력수요 압박을 해소하기 위해 신규 발전소를 건설하는 것보다 비용이 덜 들고, 빠르며, 더 인기가 있다”고 말했다. 이어 “연방정부가 가장 낮은 비용으로 빠르게 안정적 전 력공급을 보장하길 진지하게 바란다면 ‘ 수요반응’이 해결책의 일부가 될 것”이 라고 강조했다. 한편, 정부가 전력 소매가를 규제할 경 우 NSW주, 빅토리아주, 퀸즐랜드주와 남부호주주의 가정들이 연간 수백 달러 를 절감할 수 있다는 내용을 담은 새로운 보고서가 공개됐다. 호주사회복지서비스협회(Australian Council of Social Service)와 빈곤퇴치 를 위한 비영리단체 Brotherhood of St Laurence의 합동 보고서에 따르면 ‘공 정한’ 규제된 가격 하에 호주 가정 약 절 반이 연간 300 달러에서 420달러를 절 감할 수 있다. 이 보고서는 또 에너지 효율성에 대한 투자와 지붕 태양 전지판이 전기요금을 줄일 수 있는 또 다른 효율적 방법 이라고 지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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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립학교 13년 교육비 50만불 육박.. 부모 허리 휜다 〈시드니〉 사립 $46만2천, 가톨릭 $11만4천, 공립 $6만6천 사립 40% 조부모 간접 지원.. 두 자녀면 100만불 감당해야

드니의 명문 사립학교 교 육비가 약 50만 달러에 육박했다는 충격적인 조사 결과 가 나왔다. 모나시대의 연구에 따르면 사립 학교 중 가톨릭학교의 교육비는 낮은 편이지만 시드니의 소위 ‘ 무상’(free)’인 공립학교조차 정 규교육 13년간 최대 6만6470달 러가 드는 것으로 조사됐다. 이 추산액은 프리스쿨(preschool) 1년과 1-12학년까지 총 13년간의 수업료, 기 여금, 수업 재료비, 특별활동비, 통학비 등을 포함한 세후(after-tax) 금액으로 산출됐다. 시드니는 전국에서 사립학교 교육비가 가장 높은 도시 로 2019년 기준 13년간 46만1999달러가 든다. 멜번이 43만8390달러로 뒤를 이었다. 교육비가 가장 낮은 곳은 타즈마니아의 공립학교로 4 만489달러였다. 하지만 호바트 소재 사립학교 교육비 는 27만6338달러로 시드니와 멜번에 이어 3위를 기 록했다. 호주장학그룹(Australian Scholarship Group)의 로 스 히긴스 대표는 "정말 충격적이다. 세 자녀를 명문 사립학교에 입학시키려면 150만 달러가 드는 셈”이라 고 지적했다. 조사에 따르면 사립학교 교육비의 약 40%는 조부모에 의해 간접적으로 지원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조부모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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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동산 증여 또는 기여를 감안한 결과다. 또 정확한 수치는 알 수 없지만, 교육비 상 승률이 소비자물가 상승 폭의 2배를 기록 했다. 예상 밖의 조사 결과는 공립학교 교육비였 다. 브리즈번이 7만5601달러로 가장 높았 다. 두 번째는 NSW주 외곽지역(7만3808달러)으로 시 드니 수도권(6만6479달러)보다 7338달러, 전국 평균 보다 27.3% 높았다. 히긴스 대표는 "대부분 사람들이 공립학교는 ‘무상’이 라 생각한다. 하지만 그렇지 않다. 온갖 종류의 숨겨진 비용이 많다. 주로 ‘기부금’(contribution) 또는 ‘자발 적’(voluntary) 기여금의 형태로 운영된다”고 밝혔다. “NSW의 학교 기여금은 연간 평균 748달러인데 교복, 특별활동비 등의 지출도 발생한다. 테크놀로지 발전에 따른 교육기기 비용도 평균 1307달러며 스포츠 장비

및 교통비 또한 증가 추세에 있다”고 그는 설명했다. 사립학교 모임인 호주독립학교협의회(Independent Schools Council of Australia)는 일부 조사자료에 이 의를 제기했다. 사립학교가 공립학교보다 높은 수업 료를 부과하는 것은 맞지만 전체 사립학교의 36%가 연간 5000달러 미만의 수업료(tuition)를 부과한다”고 반박했다. 이 학비는 가톨릭 중 교구 소속 학교를 의미 한다. 호주 대도시 가톨릭학교 평균 교육비는 13년간 12만7027달러로 조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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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핑 신축 아파트 ‘급매 처분’ 상황 놓여 채권단인 중국계 은행 인수자 지명 가격 하락세.. 130세대 중 61채 매각 추진

동산 경기 침체 로 시드니의 인 기 지역인 에핑의 한 신축 개발아파트가 채 권단 손에 넘어가면서 절반가량이 급매 처분 (fire sale)될 상황에 놓였다고 시드니모닝 헤럴드지가 31일 보도 했다. 에핑에 최근 완공된 130세대 아파트단지 엘라이스(Elysee)는 클리프 로드(Cliff Road) 와 칼링포드 로드(Carlingford Road)의 코너 지점에 위치해있다. 이 아파트의 개발회사는 ‘ 곤든(Gondon)’으로 불리는데 중국인 개발업자 와 연관된 것으로 보인다. 69세대를 매각한 뒤 중국에 있는 해외 은행이 뉴포인트 어즈바이 저리(Newpoint Advisory)를 인수자로 지명해 61세대를 급처분할 것으로 알려졌다. 엘라이스는 인수자 지명 전 1베드룸 아파트의 최고 가격이 78만8천 달러였고 2베드룸 아파 트는 108만 달러로 판매됐다. 도메인(Domain) 통계에 따르면 시드니 집값은 2016년 8월 수준으로, 멜번은 2017년 2월 수 준으로 하락했다. 아파트 시세는 시드니에서 7%, 멜번에서 2% 떨어졌다. 코어 로직(Core-

Logic)에 따르면 에핑 아파트 중간 가격은 82 만 달러로 2.26% 하락했다. 아파트 가격 하락으로 호주 최대 부동산 개발 그룹인 머백, 렌드리스, 스톡랜드는 완공 전 분 양 매입자들 중 잔금 결제를 못하는 사태를 우 려하고 있다. 회사 수익과 직결되기 때문이다. 에스큐엠 리서치(SQM Research)의 루이스 크 리스토퍼는 “최근 하락에도 불가하고 시드니 와 멜번 아파트 가격은 여전히 과대 평가됐다 (still overvalued). 상당 기간 하락세가 이어질 전망”이라고 분석했다. 그는 NSW 선거(3월 23 일)와 연방 총선(5월 예상)으로 네거티브 기어 링(negative gearing) 존속 여부가 불투명해졌 고 금융권의 산더미 홈론 대출 부담으로 집값 하락이 계속될 것으로 예상했다.

광역 브리즈번 아파트값 지난해 7.9% 하락 도메인 “17년래 최대 폭락.. 2013년 수준”

역 브리즈번(Greater Brisbane) 아파트 값이 지난해 12월 분기(10-12월) 5% 하 락, 연간 -7.9%로 17년래 최대 폭락세를 나타 냈다. 도메인(Domain) 집값 통계에 따르면 2018년 10-12월 분기의 아파트 중간 가격은 약 37만 달러로 2013년 가격 수준이 됐다. 브리즈번 단독 주택 가격은 10-12월 분기 0.2% 하락했다. 연간 0.1% 상승으로 중간 가

격은 약 56만6천 달러 를 기록했다. 도메인의 선임 연구분 석가인 니콜라 파월 박 사(r Nicola Powell)는 “광역 브리즈번의 집값 성장세는 2018년 말 증 발했다. 대출 강화가 시 드니와 멜번만 영향을 준 것이 아니라 다른 광 역 도시도 상향세를 억 제하는 등 부정적인 영 향을 받았다”고 설명했다. 퀸즐랜드는 내부 전입이 많은 주로 지난해 12 년래 최고 수준을 기록하는 등 수요 강세에도 불구하고 이미 개발된 아파트 물량과 신축 중 인 아파트의 공급 과잉에 대출 규제가 한몫하 면서 회복세가 늦춰지고 있다. 브리즈번 집값은 호바트, 애들레이드, 켄버라 다음으로 네번째 성장세를 나타내고 있다. TONG | QUEENSLAND KOREAN WEEKLY NEWSPAPE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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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주기독교대학 ACT 기독교상담학위에 대하여

은 분들이 호주 기독교 대학의 기독교 상담학 에 대해서 많이 궁굼해하는 것 같습니다. 그래 서 지면을 통해 간단하고 선명하게 이해를 시키는 것 이 필요하다고 느끼게 되었습니다. 호주 기독교 대학 (Australian College of Christianity) 은 2017년부터는 호주의 최고의 신학기관인 ACT (Australian College of Theology)의 학위과정 을 MST (Melbourne School of Theology)와 연계하 여시작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그래서 피헬프와 어스 터디가 모두 가능합니다. 기독교 상담학 학사 (BA of Christian Studies) 와 기독교 상담학 석사 (MA of Christian Studies) 를 시작하게 되었습니다. 이과정 은 ACT 의 학위중에 가장 선택과목을 자유롭게 많 이 선택할 수 있는 과정으로 필수적으로 공부해야할 신학과목과 함께한 전문 분야를 선택해서 공부할 수 있는 독특한 ACT 학위 과정입니다. 그래서 ACT 와 ACC 가 함께 기독교 상담학으로 발전시키기로 합의 를 보았습니다. 이 학과를 졸업하신 분들이 호주에서 상담 협회에 가입이 가능하시도록 상담심리협회인 PACFA (Psychotherapy and Counselling Federation of Australia)기준에 맞추어 코스를 만들게 된 것 입니다. 호주 최고의 신학기관인 ACT 안에 기독교 상 담학을 발전시킬 수 있게 된 것입니다. 기독교상담학 이 제대로 없는 시대에 신학과 상담을 함께 공부하는 학과가 세워진 것입니다. 기독교 상담자라고 하지만 제대로된 기초적인 신학적인 기반이 없는 경우가 많 았는데 상담과 신학의 균형을 이룰 수 있게 하신 하나 님의 은혜라고 볼 수 있습니다. ACC 자체는 상담학 과에 Diploma of Counseling과 Graduate Diploma of Relationship Counselling 라는 호주 정부 패키지 를 사용하여 기독교적인 상담학과를 운영함으로 신 학공부는 없지만 기독교상담을 공부할 수 있도록 개 발하였습니다. ACA (Australian Counselling Association) 호주 최대의 상담협회에 디플로마만 졸업해

도 가입이 가능합니 다. 호주기독교대학 디플로마만 졸업해 도 한국기독교가족 상담협회 1급 자격 증 가입이 가능해집 니다. ACC 대학의 전 상담학과정 졸업 모두 한국기독교가 족상답협회 가입이 가능합니다. 그래서 ACT의 기독교 상담 학과와 ACC 자체의 상담학 두가지를 학 생들의 필요에 따라 선택할 수 있는 것입니다. 한국인 최초로 호주정부에 직접 등록한 기독교 대학 인 호주기독교대학을 하나님의 은혜로 2014년 호주 에 세우셨습니다. 2015년 부터 학생을 모집하여 Diploma of Counselling 과 Graduate Diploma of Relationship Counselling에 67명의 학생으로 첫 상담 학과를 시작합니다. 2016년에는 유학생과정을 정부 로부터 허락받아 캔버라와 시드니에 시작하게 하셨습 니다. 시작부터 하나님의 은혜로 많은 학생들을 보내 주셨고, 대학교를 시작한지 불과 1년만에 유학생 과정 을 정부로부터 허락받게 하시고 학생들을 보내주셨습 니다. 더우기 대학을 정부에 등록한 2014년에 호주 캔 버라에 아주 멋진 건물을 대학 건물로 허락해주셨습 니다. 2019년부터는 캔버라 최초의 경전철역이 대학 건물 주변에 생겼습니다. 시드니는 2015년부터 2017 년에는 맥콰리파크의 Robert Menzie College 건물을 사용했습니다. 2018년 부터는 Rhodes 전철역 바로 앞에 전경이 아주 좋은 위치에 시드니 캠퍼스를 허락 해주었습니다. 2017년부터 멜번은 완티나에 있는 시

설과 설비가 엄청난 아주 멋진 MST 캠퍼스를 ACC 캠 퍼스로 사용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무엇보다 엄청나 게 큰 도서관과 도서들이 자랑거리입니다. 브리즈번 은 에잇마일 프레인에 위치한 브리즈번 순복음교회를 브리즈번 캠퍼스로 허락해주셨습니다. 호주에 한인들이 할 수 있는 상담학부의 시작은 하나 님의2005년부터 시드니에 호주가정상담대학 (Australian Institute of Family Counselling)에 서미진 사모의 개척으로 한국어 학부가 세워졌습니다. 상담 학으로 유명한 제럴드 에건의 유능한 상담자 연습서 를 번역하고, 호주가정상담대학의 창시자이며 대표였 던 부르스리치필드 박사님이 만드신 코스로 운영되어 졌던 코스입니다. 그래서 학생들의 선택에 따라 기독교 상담학과 일반 상담학 두가지 모두가 가능해졌습니다. 물론 모두 기 독교적인 기반을 가지고 있지만 좀더 신학적 기반을 가지는 ACT의 기독교 상담학과 좀더 상담학에 집중 하는 ACC 상담학 모두 가능해진 것입니다. (info@ accu.edu.au, 02 6255 4597, 0402 140 9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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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금체불 멜번 카페 무려 ‘25만불 벌금 폭탄’ 2014년 3만불 이어 2015년 7만여불 저임금 지불, 같은 위법 반복.. 법원 가중 처벌

번의 크라운 카지노 식당가에서 24시간 문을 여는 카페의 운영 회사와 업소 대표가 반복된 저임금 행위로 무려 25만7천 달러의 벌금 폭탄을 맞 았다. 공정근로청(FWO)은 사우스뱅크(Southbank) 소재 ‘ 바씨(CaféBaci)’ 상호의 카페가 2015~16년 54명의 근로자들에게 저임금(underpayments)을 지불한 혐 의로 법원에 고소했다. 이 업소의 여러 근로자들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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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정근로청에 불만을 제기 했다. 연방 순회 법원은 카페 운영회사인 이탈 원 홀딩스 (Ital One Holdings Pty Ltd)에게 21만7천 달러와 업 소 대표인 렌 디 피에트로(Len Di Pietro)에게 4만 달 러의 벌금 처벌을 판결했다. 2010년 요식업 어워드(Restaurant Industry Award 2010)에 따른 시간외 수당, 주말 수당 등을 무시한 채 2015~16년 54명의 근로자들에게 일괄 급여(flat rates)를 지불해 $73,347의 임금을 체불했기 때문이

다. 앞서 3명의 전 직원들이 이 카페를 상대로 2014~15 년 $32,000 이상의 임금체불 소송을 제기했고 법원으 로부터 지불 명령 판결을 받았다.FWO의 샌드라 파커 옴부즈맨은 “앞서의 위반 판결에서 법원이 업소 대표 에게 최저임금 및 시간외 수당 준수를 통고했음에도 불구하고 반복된 법규 위반은 용납이 안 된다. 그런 점 에서 가중 처벌을 받았다”고 말했다. 헤더 라일리 판사도 “이미 처벌을 받은 같은 형태의 위 법 행위는 정말 터무니 없는 짓임에도 불구하고 바빴 다는 등 변명만 늘어놓았다”라고 질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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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어준 “손석희 사건, 배후세력이 조종한다” 음모론 주장

송인 김어준이 손석희 JTBC 대 표이사 사장과 관련된 의혹에 ‘ 배후세력이 있다’라고 음모론을 제기 했다. tbs교통방송 ‘김어준의 뉴스공장’ 진행 자인 시사평론가 김어준은 최근 전파를 탄 ‘다스뵈이다’ 48회에서 손석희 JTBC 사장과 관련된 일들을 언급했다. 김어준은 “손석희 사건의 본질은 누군 가 걸림돌이 되는 손을 제거하려 하는 것”이라며 “동승자가 있냐 없냐, 뺑소 니냐 아니냐, 폭행이냐 아니냐는 다 곁 가지”라고 주장했다. 김어준은 “손석희가 없어지길 바라는 세력이 너무 많다. 그 중 1위는 삼성”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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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며 “관음증을 에너지로 잡음을 계속 만들어 손석희가 뉴스를 진행하면 시끄 러울 정도로 끌고 가면 성공하는 것”이 라고 주장했다. 그는 근거 없는 음모론을 주장하며 손 사장을 음해하려는 세력의 음모론을 제 기했다. 김어준은 “삼성의 아킬레스건은 삼성 바이오로직스 분식회계다. 이 사건은 계열사 중 하나가 곤경에 처한 게 아 니라 이재용 삼성 승계와 직접 연결되 며 이재용이 다시 감옥에 갈 수도 있는 사건이다. 그런데 영향력·신뢰도 1위 JTBC가 이 사건을 다루며 굉장히 곤혹 스러울 것”이라고 주장했다.

아울러 “손석희 사이즈 정도면 마음대 로 없앨 수 없다”며 일종의 음모론을 제 기했다. 김어준은 2017년 접촉사고와 관련해선 김웅 씨에게 정보를 준 ‘제보자’에 주목 했다. 김씨는 “김 기자가 접촉사고가 나 고 1년이 지나서 접촉사고 정보를 받았 다. 김 기자도 장기판의 말일 뿐이다. 김 기자를 선택한 누군가가 있을 것”이 라고 주장했다. 김웅씨는 견인차 운전 자를 만난 적이 없고 본인 역시 믿을 만

한 제보자를 통해 관련 사실을 알게 됐 다고 밝힌 바 있다. 김어준은 김 씨가 폭행을 주장한 녹음 파일을 가리켜 “김 기자는 오버했다. 여 기서 사건을 만들고 헤어지려는 목적이 었다“라고 해석했다. 김어준은 이어 “(손석희 관련) 소스를 다 풀고 있는 곳이 TV조선이다. 제안 을 한 곳 1순위로 TV조선을 추정한다” 며 TV조선과 김 씨 사이의 커넥션 의혹 을 제기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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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인노동자 100만시대…노동 '수입>수출' 고착화 작년 급여및임금 적자 10억달러 넘어설듯 … 3년 연속 최대적자

지역광역시에서 조경공사업체를 운영하는 이모(52세·남)씨는 현 재 반장급을 제외한 노동자를 모두 외 국인으로 두고 있다. 중국과 몽고, 우즈 베키스탄에서 온 20~30대 청년들이 주 를 이룬다. 이들의 하루 일당은 13만원 선. 그중 기술이 손에 익은 노동자에게 는 15만원까지 준다. 이씨가 외국인 근로자를 두는 이유는 한 국인 근로자를 구하기 쉽지 않고 일당도 다소 적기 때문이다. "불과 1~2년 사이 에 노동자 대부분이 외국인들로 채워졌 다"며 "앞으로 석재, 미장작업 등 숙련된 기술이 필요한 곳에도 외국인을 많이 쓰 게 될 것"이라고 했다. 지난해 외국인 근로자 수가 공식집계로 만 100만명을 넘어서면서 임금수지 적 자가 10억달러를 웃돌 것으로 전망된 다. 임금수지가 적자라는 것은 한국 근 로자가 외국에서 벌어들인 돈보다 외국 근로자가 한국에서 번 돈이 더 많다는 뜻이다. 외국인들은 국내 인력이 기피하 는 업종에서 점점 자리를 넓혀가고 있 다. 또 최저임금 인상으로 급여도 오르 는 중이다. 5일 한국은행에 따르면 지난해 1월부터 11월까지 급여및임금수지는 9억9860만 달러 적자를 기록했다. 이는 2017년 연 간 급여및임금수지(8억5820만달러)를 넘어선 사상 최고치다. 12월 통계치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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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계되기 전이지만 연간 기준으로는 처 음 10억달러를 넘어 설 것으로 예상된다. 노동의 수입이 수출을 넘어서는 현상이 고착화되는 것이다. 급여및임금수지가 사상 최대치를 갈아 치운 건 2016년(-5억6980만달러)부터 3년 연속이다. 급료및임금수지는 본원 소득수지의 일부로 우리 국민이 해외에 서 1년 미만(단기) 머물며 벌어온 돈(급 료및임금수입)과 국내에서 일하는 단기 외국인 근로자에게 지급된 돈(급료및임 금지급)의 격차를 의미한다. 1년 미만 근로자가 대상이라 주로 단순노무직에 지급하는 임금수지로 해석된다. 외국인 근로자가 우리나라에서 벌어들 이는 돈은 급격하게 늘고 있다. 작년 급 료및임금지급은 11월까지 13억9710억 달러로 역대 최대치 였던 2017년(14억 2630만달러)에 육박한다. 지난해 월별 급료및임금수입이 모두 7000만달러를 넘어섰다는 점을 감안하면 연간 규모는 역대 최대치 경신할 가능성이 크다. 1년 이상 근로자들이 버는 돈도 대폭 늘어나 는 것으로 보인다. 이들이 고국에 송금 한 돈이 포함된 개인이전소득지급액은 작년 11월까지 114억760만달러로 집계 돼 사상 최대치인 2017년(109억3990만 달러)의 기록을 이미 넘어섰다.

외국인 근로자가 버는 돈이 급격하게 늘 어나는 이유는 국내 노동시장에 유입된 외국인 근로자의 수가 급증했기 때문이 다. 법무부에 따르면 지난해 말 기준으 로 외국인 근로자(재외동포 비자 포함) 는 103만9871명으로 집계됐다. 여기에 불법체류자 30여만명을 합치면 전체 외 국인 근로자 숫자는 130만명을 훌쩍 넘 는다. 특히 이들은 건설업종과 비전문 제조업 현장 등 국내 인력들이 기피하는 곳에서 영역을 넓혀가고 있다. 통계청에 따르면 비전문 외국인력은 2012년 23만명에서 2017년 25만5000명으로 증가했다. 비 전문 외국인력의 88.1%는 광업·제조 업에 종사하고 있으며, 농림어업 5.4%, 건설업 3.2%에 주로 종사했다. 이들은 비전문취업자(E-9), 방문취업자(H-2) 비자를 받아 입국했다. 정부는 고용허가 제를 통해 올해까지 3년 연속 E-9 체류 자격으로 연간 5만6000명의 외국인력 을 도입하고 있다. 최저임금 인상도 외국인 근로자에 지급 되는 급여를 올리는 역할을 했다. 이들 은 내국인과 똑같이 최저임금을 적용받 고 있는데 단순노무업무에서는 수습기

간이 적용되지 않아 입국 즉시 최저임금 을 보장받는다. 통계청 조사결과에 따르 면 지난해 5월 기준 외국인 경제활동인 구(92만9000명)중 62%가 월평균 200만 원 이상의 임금을 받았다. 하준경 한양대 경제학과 교수는 "국내 소도시에서는 국내 노동자들이 기피하 는 업무를 외국인 노동자들이 대신하면 서 공급과 수요가 맞아 떨어지고 있다" 며 "우리나라의 임금수준이 대폭 높아지 면서 동남아 국가에서는 한국이 괜찮은 노동시장으로 각광받고 있다"고 설명했 다. 반면 우리나라 국민이 외국에서 1년 미 만 단기근로로 벌어온 급료및임금수입 은 작년 11월까지 3억9850만달러에 그 쳤다. 외국인 근로자에 지급한 금액의 3 분의 1도 채 되지 않는 규모다. 16년 만 에 최저치를 기록했던 2017년 급료및임 금수입(5억6810만달러)보다 더 줄어들 것으로 보인다. 한은 관계자는 "1990년 대 우리나라 노동자들이 해외에 나가 단 순근로를 하는 경우가 많았는데 지금은 장기근로를 하거나 이민을 떠나면서 급 료및임금수지 통계에 집계되지 않는 경 향이 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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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뱃돈엔 왜 그 흔한 독립운동가 얼굴이 없을까? 조선 李씨 남자들 단골 모델로 쓰는 한국지폐, 언제까지...

계 이황, 율곡 이이, 세종대왕, 신사임당…. 넷의 공통점은? 한국은행에서 발행한 지폐도안 인물이라는 것이다. 이황은 1 천원권, 이이는 5천원권, 세종대왕은 1 만원권, 신사임당은 5만원권 지폐에 등 장한다. 이중 이황·이이·세종대왕은 또다른 공통점을 지녔다. 모자를 쓴 조선시대 이(李) 씨 남성이라는 것. 이황은 복건, 이이는 정자관, 세종대왕은 익선관으 로, 쓰고 있는 모자 종류만 다를 뿐이 다. 2009년 발행된 5만원권 지폐에 신사임 당이 등장하면서 국내 지폐도안이 진일 보했다는 평가가 나왔다. 국내 최단명 지폐가 된 1962년 발행 100환짜리 지 폐 이후 여성이 처음 화폐 속 인물이 된 까닭이다. 그러나 일각에서는 5만원권 인물로 신 사임당을 선정한 것을 두고 아쉬움을 드러냈다. 현모양처인 신사임당이 남 녀평등을 지향하는 요즘 시대에 맞지 않는다는 것이 그 이유였다. 이와 함께 "왜 유관순이 아니라 신사임 당인지 이해가 안 간다"는 의견도 나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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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 이는 국내 지폐도안에 김구, 안중 근, 안창호 같은 독립운동가가 없다는 문제의식으로 연결됐다. 외국은 독립운동가를 지폐 인물로 내세 우는 경우가 적잖다. 미국의 1달러 지 폐 인물은 조지 워싱턴이다. 미국 초대 대통령인 워싱턴은 총사령관을 맡아 영 국과의 독립전쟁을 승리로 이끌었다. 스코틀랜드 파운드 지폐에는 13세기 잉글랜드와의 베녹번 전투에서 승리하 며 스코틀랜드 독립을 쟁취한 로버트 브루스의 얼굴이 새겨져 있다. 필리핀은 5페소 지폐에 초대 대통령이 자 독립운동가인 에밀리오 아가날도의 초상을 그려넣었다. 아시아권에서는 필리핀과 인도네시아 가 대표적이다. 필리핀은 5페소 지폐에 초대 대통령이자 독립운동가인 에밀리 오 아가날도의 초상을 그려넣었다. 아 가날도는 스페인 식민 지배 아래서 스 페인군에 저항해 독립을 선언했다. 인도네시아는 5천 루피아, 2천 루피아, 1천 루피아 지폐에 각각 독립운동가인 이드함 칼리드, 모하메드 호스니 탐린, 튜트 메우타를 새겼다. 국내 지폐도안 인물은 설문조사 등을

통해 수렴한 국민들의 의견을 토대로 '화폐도안 선정자문위 원회'를 구성해 선정한다. 한국은행은 2007년 10만원권 지폐 발행 추진 당시 김구를 도안인물로 낙점했다. 그러나 10만원 발행이 무산되면서 김 구는 지폐에 등장하지 못했다. 한국은행 발권정책팀 김승주 과장은 31일 CBS노컷뉴스에 "지폐도안 인물은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역사적 인물을 중심 으로 선정한다. 다만 근현대 인물은 국민들의 평가가 엇갈 리는 경향이 있어 현재 통용되 는 지폐도안은 모두 조선시대 인물들로 구성됐다"고 말했다. 이어 "독립운동가의 경우 좌우 사상이 달라서 국민들의 평가 가 나뉘는 경우가 많다. 충분 한 시간이 흐른 뒤 역사적인 고증을 완료하고 국민들이 일 관되게 해당 인물을 평가한다 면 당연히 1순위로 고려하겠다"고 덧붙 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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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 연휴 지나면 곧 봄…‘김정은 답방’에 쏠리는 눈길 靑 의전비서관은 공석이지만…여러 시나리오 가정 이달 말 2차 북미정상회담 결과에 따라 가능성 커질 듯 “김정은 위원장의 답방은 북한 지도자가 서울을 방문 하는 것이 사상 처음 있는 일이기 때문에 그 자체로 남 북관계에 있어 대단히 중요한 대전환의 계기가 되리 라고 생각합니다. 또 제2차 북미 정상회담이 먼저 이 뤄지고 나면 그 이후에 답방이 좀 더 순조롭게 추진될 수 있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문재인 대통령은 지난달 10일 청와대 영빈관에서 가 진 신년기자회견에서 이같이 밝혔다. 민족 최대 명절 인 설 연휴 중인 4일부터 판문점에서 북미정상회담 준 비를 위한 실무협상이 열리면서 김정은 위원장의 답 방에 대한 기대감이 커지는 모양새다. 분단을 전후로 북한의 최고지도자가 서울을 방문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지난 2000년 첫 남북정상회담 에서 김정일 국방위원장의 방남(訪南)이 추진되기는 했으나 실제로 성사되지 않았기 때문이다. 이에 김 위 원장의 서울 답방에는 국내외 모두의 이목이 집중될 것이라는 관측이다. 실제 지난해 문 대통령이 주요20개국(G20) 정상회의 참석 계기 기자간담회에서 “김 위원장의 연내 답방 가 능성이 열려 있다”고 언급하면서 지난해 12월에는 김 위원장의 답방 유력 날짜도 몇 차례나 보도됐다. 남산 타워나 롯데월드 타워, 삼성전자 등 주요 대기업의 사 업장, 국회, 제주도 한라산 등 구체적 장소도 여럿 오 르내렸다. 다만 이 경우, 김 위원장의 경호에 대한 우려가 있는 만큼 실현 가능성이 낮다는 지적도 있었다. 북한 체제

특성상 최고지도자의 신변에 문제가 생기면 체제 자 체가 흔들릴 수 있기 때문이다. 같은 맥락에서 김 위 원장이 판문점과 싱가포르를 찾았을 때 김 위원장을 근접 경호했던 이른바 ‘방탄 경호단’도 관심을 모았다. 문제는 청와대 의전비서관이 공석이라는 점이다. 의 전비서관은 대통령을 지근(至近)거리에서 보좌하는 참모로 대통령의 일거수일투족을 책임지는 자리다. 남북 정상이 만나는 자리에서 의전비서관의 역할은 단연 중요하다고 할 수 있는 것이다. 그런데 지난해 11월부터 이 자리는 공석이다. 의전비서관의 빈 자리 를 메우리라 기대했던 탁현민 의전비서관실 선임행정 관의 사표도 최근 끝내 수리됐다.

청와대는 만일의 상황에 대비해 다양한 시나리오를 가정하고 있다는 입장이다. 탁 행정관도 사표가 수리 되기 전 출입기자단에 보낸 메시지에서 “20개월 동안 제가 혼자 일하지 않았다. 지난 시간 동안 무언가 성취 가 있었다면 그것은 절대 혼자 한 것이 아니다”라며 “ 누구 한 명 빠졌다고 일이 안되거나 문제가 생기지 않 는다. 청와대에서는 대통령 한 사람을 빼고는 누구도 언제든 대체 될 수 있다고 생각한다”고 했다. 이러한 상황에서 일단 눈길이 가장 쏠리는 날은 3·1 절이다. 남북은 올해 100주년을 맞는 3·1절을 계기 로 남북 공동 기념행사를 추진하고 있다. 설 연휴 직 전인 지난 1일에도 개성 남북 공동연락사무소에서 소 장회의를 개최해 3·1절 100주년 남북 공동 기념행사 와 관련한 논의를 진행했다. 이에 따라 김 위원장이 2차 북미정상회담에서 모종 의 진전을 거둔 뒤 서울을 찾는다면 김 위원장으로 서는 남북 정상간 약속(9월 평양공동선언)을 이행하 는 동시에, 한반도 비핵화 및 평화 정착 의지를 재천 명하는 기회를 삼을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문 대통 령도 ‘한반도 운전자’ 이미지를 굳히고 종전선언까지 이어지는 ‘한반도 평화 프로세스’에 한층 가까워질 것 이란 기대다. 이를 위해 문 대통령과 정부는 설 연휴는 물론, 2차 북 미정상회담 직전까지 물밑에서 중재자 역할에 공을 들일 것이란 해석이다.

‘동상이몽2’, 최민수 보복운전 불구속 기소에 ‘빨간불’

우 최민수가 보복운전을 한 혐의로 불구속 기 소된 가운데, 그가 출연 예정이었던 SBS 예능 프로그램 ‘동상이몽2-너는 내 운명’(이하 ‘동상이몽 2’)에 빨간불이 켜졌다. SBS 측은 공식 자료를 통해 “2월 4 일 방송 예정이던 ‘동상이몽2’는 결 방된다”라고 밝혔다. 이어 “‘동상이 몽2’ 제작진은 최민수 씨 기소 건과 관련해, 최민수-강주은 부부 촬영 분의 향후 방송 여부를 신중하게 논 의 중”이라며 “최민수 씨 분량 방송 여부 및 하차에 대해서는 현재로서 정해진 바가 없음을 알려드린다”라 고 덧붙였다. SBS 측은 앞서 최민수 강주은 부부 의 ‘동상이몽2’ 합류 소식을 알렸다. 최민수와 강주은은 1994년 결혼해 올해 26년차 부부가 됐다. 앞서 여 러 예능프로그램을 통해 애정을 과 시한 두 사람이 ‘동상이몽2’를 통해 어떤 모습을 보여줄지 관심이 모아 졌던 상황. 방송에 앞서 공개된 예 고편 역시 20만 뷰를 돌파하는 등 대중의 뜨거운 관심을 받았다. 하지만 당초 4일 방송 예정이었던 ‘동상이몽2’는 결방됐다. 서울남부 지검이 특수협박, 특수재물손괴, 모 욕 등의 혐의로 최민수를 지난 29 일 불구속 기소했다는 소식이 알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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졌기 때문. 최민수는 지난해 9월 17일 낮 12시 53분쯤 서울 여 의도의 한 도로에서 운전하던 중, 피해 차량이 자신

의 진로를 방해하자 피해 차량을 추월해 급제동하고 이로 인해 교통사고를 유발케 한 혐의를 받고 있다. 또 피해차량 운전자와 승강이를 벌이는 과정에서 욕 을 하는 등 모욕한 혐의도 받고 있다. 이와 관련 최민수는 억울한 부분이 있다는 입장이다. 최민수는 한 매체 와의 인터뷰를 통해 “내가 1차선으로 주행하던 중 2차선에서 갑자기 ’깜빡 이’ 표시등도 켜지 않고 상대 차가 치 고 들어왔다”면서 “차가 약간 쓸린 느 낌이 났다. 상대도 2초 정도 정지했 다가 출발한 것으로 봐서 사고를 인 지한 것이다. 그런데 상대가 그냥 가 기에 세우라고 경적을 울렸는데 무시 하고 그냥 갔다”라고 당시 상황을 설 명했다. 이어 “그래도 기다렸다가 그 차 앞에 내 차를 세운 이후 상대와 실랑이를 했는데, 그쪽에서 내 동승자를 통해 ’ 연예계 활동을 못 하게 해주겠다. 산 에서 왜 내려왔냐’ 등의 막말을 했다 고 해 나도 화가 났다”라고 토로했다. 양 측의 주장이 엇갈리는 상황. 이에 ‘동상이몽2’ 측은 섣부른 결정 보다는 법적 판단을 지켜보는 것으로 가닥을 잡은 것으로 보인다. 최민수의 갑작 스러운 불구속 기소로 적신호가 켜진 ‘동상이몽2’. 향후 최민수의 녹화분이 방송될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T O N 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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판빙빙, 드디어 얼굴 공개… 탈세 적발 후 9개월 만

화권 톱스타 판빙빙(범빙빙, 38)이 드디어 근황 을 공개했다. 탈세 적발로 모습을 감춘 지 9개월 여 만이다. 5일(현지시간) 중국 복수 매체에 따르면 판빙빙은 이날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셀피 2장을 공개했다. 사진 속 판빙빙은 화장기 없는 청초한 얼굴에 살짝 미소 를 짓고 있다. 여기에 판빙빙은 "모두 새해 복 많이 받으시고 건강하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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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 사랑합니다"라고 신년 메시지를 전했다. 판빙빙은 지난해 5월말 세금 탈세 의혹에 휩싸인 이후 단 한 차례도 공식석상에 나타나지 않아 '사망설', '실종 설' 등 갖은 루머에 시달렸다. 그는 약 1464억원의 벌금 및 세금을 모두 완납한 것으로 알려졌다. SNS를 통해 '생존'을 알린 적은 있지만 얼굴 을 드러낸 건 이번이 처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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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킹덤’ 배두나 “언제 사극 도전해 보겠나”

두나는 연기 활동 20년이 넘은 중견배우다. 1999년 영화 ‘링’ 으로 데뷔한 이후 국내 드라마와 영화 는 물론, 일본과 할리우드에 진출해 활 동해 오고 있다. 최근엔 미국 넷플릭스 의 오리지널 드라마까지 도전하며 승승 장구를 이어갔다. 넷플릭스의 드라마 ‘ 센스8’을 연출한 워쇼스키 자매가 총애 할 정도로 빼어난 연기력을 지녔다. 그 간 맡은 역할만 해도 탁구선수(영화 ‘코 리아’)부터 시작해 복제인간(영화 ‘클라 우드 아틀라스’), 심지어 인형(영화 ‘공 기인형’)까지 다양하다. 그런 그에게도

지난달 25일 개봉한 드라마 ‘킹덤’은 장 벽이자 도전이었다. 그에겐 이례적으로 연기력 논란까지 일 정도였다. “시즌2 빨리 찍고 싶어요. 기대치가 낮 아졌으니 잘하는 일만 남았다고 생각해 요.” 지난달 31일 서울 종로구 팔판동의 한 카페에서 만난 배두나는 넷플릭스 드라마 ‘킹덤’ 공개 이후 쏟아진 비판을 겸허히 받아들이면서도 당당했다. 무시 하거나 의기소침하기보다는, 이를 기회 로 삼아 한 발 성장하겠다는 다짐이었 다. 배두나는 “촬영할 때부터 이미 연기 력 논란이 있을 것이라고 예상했다”며 “

한 편으로는 이 말들이 제게 피와 살이 될 것이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논란은 어찌 보면 당연한 결과였다. 생 애 첫 사극이었기 때문이다. 지난 20년 간 수많은 시나리오를 받아 본 그였지 만, 사극 대본이 들어온 것은 ‘킹덤’이 처음이었다. 배두나는 “김성훈 감독이 ‘킹덤’ 시나리오 모니터링을 부탁한 적 이 있었는데, 재미있다고 하니 갑자기 의녀 서비 역을 맡아줄 수 있냐고 부탁 했다”며 “처음에는 ‘얼마나 낯설까’, ‘쪽 진 머리를 할 수 있을까(배두나는 앞머 리가 트레이드마크다)’ 생각했는데, 지

금 아니면 언제 해볼 수 있을 까 생각에 도전을 결심했다”고 말했다. 다양한 경력에도 배두나는 아 직 연기 욕심을 부린다. ‘킹덤’ 에 뛰어든 이유 또한 “연기력 이 확장될 것이라는 생각” 때 문이었다. 의녀 서비처럼 극 중에 전사(前史)가 드러나지 않는 캐릭터도 계속해 연습하 고 있는 중이다. 배두나는 “어 떤 것을 이루기 위해 노력하 면, 설령 성취하지 못하더라 도 그 과정에서 본인의 실력이 는다고 항상 생각한다”고 말했 다. 배우라는 직업에 대한 애 착도 한 몫 했다. “영화배우라 는 직업이 너무 멋있어요. 거지꼴을 하 고 얼굴에 흙을 묻혀도 그렇게 멋있더 라고요.” 배두나를 ‘킹덤’에 이끈 김성훈 감독은 시즌2 첫 화만 촬영하고 박인제 감독에 게 메가폰을 넘긴다. 갑작스런 변화에 혼란스럽진 않았을까. 배두나는 “한 번 에 두 가지 경험을 하는 것이 내게 이득 이라는 생각이 들었다”며 “그렇다고 감 독님에 대한 배신감이 사라진 것은 아 니”라고 웃으며 말했다. 배두나는 설 연 휴에도 11일부터 시작할 ‘킹덤’ 시즌2 대본 연습에 몰입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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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난화 영향…

"캐나다 북극권 '얼음 속 땅' 4만년만에 드러나.."

구온난화 탓에 빙하 속에 잠들어 있던 땅이 모 습을 드러냈다. 미 콜로라도대 볼더캠퍼스 등 연구팀은 캐나다 북극 권 배핀섬에 있는 빙하가 녹아 4만 년 넘게 숨어있던 대지가 노출된 것으로 나타났다는 연구 결과를 발표 했다. 연구를 주도한 사이먼 펜들턴 박사는 “이는 단순한 우 연이 아니다”면서 “배핀섬에는 태고의 지형이 광범위 하게 노출돼 있다”고 설명했다. 이 연구에서 연구팀은 지난 2010년부터 2015년 사이 배핀섬의 빙하가 줄어든 장소 30곳에서 이끼와 지의 식물 48개를 수집했다. 이런 식물은 수만 년 전 빙하

속에 갇혀 있었음에도 지금 까지 뿌리를 내릴 정도로 온 전하게 남아 있었다. 연구팀은 방사성 탄소연대 측정법을 사용해 이들 식물 의 연대를 조사했다. 그 결과 대부분 식물이 적어도 4만 년 동안 빙하에 덮 여 있었던 것으로 밝혀졌다. 이에 대해 펜들턴 박사는 “일반적으로 고도가 높은 지 역에서는 장기간에 걸쳐 얼음이 남지만, 온난화의 규 모가 너무 크므로 곳곳에서 모든 것이 녹아내리고 있 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수집한 고대 식물은 배핀섬에서 지금도 자생하는 식 물들과 같은 종이다. 이들 식물의 연대와 기온에 관한 데이터를 종합 분석한 결과, 오늘날 이 지역의 기온은 적어도 11만 5000년 만에 온난화를 겪고 있을 가능성 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연구팀은 “이런 추세는 앞으로도 계속돼 배핀섬에 있 는 빙하는 앞으로 몇 세기 안에 모두 사라질 가능성이 크다”고 지적했다. 자세한 연구 결과는 세계적 학술지 네이처 자매지인 ‘ 네이처 커뮤니케이션스’ 최신호에 실렸다.

대한불교 조계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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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의 화웨이 CFO 기소로 캐나다 상황 복잡해져 밴 쿠버의 던바 지역에 위치한 한 고급저택은 24 시간 동안 숨막히는 감시를 받고 있는 중이다. 웨스트 28번 애비뉴의 4000블록에 위치한 이 저택은 중국계 첨단기술 대기업인 화웨이의 최고재정이사 (CFO)인 멍 완조우씨의 집인데 특히 미국정부가 그에 게 무려 23건의 혐의로 기소를 결정했다는 보도가 나 온 뒤로 집 주변에는 더욱 긴장감이 높아지고 있는 것 이 사실이다. 멍씨는 지난 2018년 12월 1일에 밴쿠 버 공항에서 체포됐으며 12월 11일에 엄격한 규정을 이행하는 조건으로 풀 려난 상태이다. 그는 미국 정부의 요청에 따라 가택연 금된 상태로 전자 발찌를 착용하고 극 히 제한된 시간만 외출이 허용될 정도 로 엄격한 규정을 적용받고 있다. 하지만 이번주 월요일에 미국 법무부 가 멍씨에 대한 기소와 더불어 미국으 로의 추방을 요청할 방침이라고 밝힘 으로써 현재의 상황은 더욱 복잡해질 것으로 보인다. 미국이 추방요청을 내릴 경우 캐나다 법무부장관은 30일 이내에 이 문제를 비씨주 대법원 에 위탁해서 추방을 위한 청문회를 열지 여부를 결정 해야 한다. 멍씨는 현재 은행사기와 송금사기, 은행과 송금사기 음 모 등을 비롯한 여러 혐의로 기소된 상태이다. 그는 미국정부의 규제를 받고 있는 이란에 화웨이를 개 입시킨 혐의로 인해 고소됐는데 미국 법무부가 발표한 25페이지에 달하는 기소문에 따르면 멍씨가 만일 유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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판결을 받을 경우 미국정부는 그가 소유한 재산에 대한 압류를 추진할 수 있다. 그렇게 될 경우 멍씨 소유로 된 밴쿠버에 위치한 두 채 의 집도 압류대상이 될 수 있다. 멍씨가 기소됐다는 뉴스가 이번주 월요일 오후 1시 30 분 경에 발표되자 그의 집 밖을 지키고 있던 보안요원 의 수는 2명에서 6명으로 크게 증가했다.

또한 인근 지역에는 최대 4대의 대형 검정색 SUV 차량 이 주차되어 상황을 감시하고 있는 중이다. 보안요원들은 기자들이 집의 문을 두드리려고 시도하 는 것을 막고 있는데 현재 멍씨는 집 안에 머물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집 밖에는 네 켤레의 신발이 놓여 있으며 낮 2시 30분 경에는 한 남성이 커피 몇 잔을 든채 이 집에 도착하는 장면이 포착됐다.

모든 블라인드는 완전히 폐쇄됐으며 오직 산을 조망할 수 있는 맨 꼭대기층의 뒷쪽에 위치한 창문만이 열린 상태이다. 미국의 기소발표가 있은 이후에 멍씨를 지지하는 소수 의 사람들이 집 밖에 모여서 그를 지원하는 모임을 가 졌다. 성은 밝히기를 거부한 켈린씨는 자신이 인근에 살고 있 다고 말하며 기소가 이뤄졌다는 소식 에 매우 실망했다고 밝혔다. 그는 “우리는 멍씨의 가문과 화웨이 에 대해 자부심을 갖고 있다”고 말하 며 “그는 정치적인 희생양이며 매우 불공정하다. 우리는 화웨이 기업을 좋 아하는데 그 이유는 이 회사가 우리 의 삶을 바꿨기 때문이다”라고 언급 했다. 멍씨는 자신의 가석방 조건을 논의하 기 위해 이번주 화요일에 밴쿠버 법정 에 모습을 드러냈다. 화웨이와 멍씨의 사태는 중국과 미국, 그리고 캐나다 사이의 외교갈등과 외 교전을 불러일으켰는데 존 맥칼럼 주 중 캐나다 대사는 이번 체포에 대해 언급하는 과정에서 멍씨가 미국의 추방령에 맞서서 싸울 능력이 있는 것으 로 확신한다는 표현을 한 이후에 해고됐다. 캐나다가 멍씨를 체포한 이후 중국은 캐나다 시민 2명 을 구금했으며 역시 캐나다 시민권자인 한 마약밀매상 에게 사형을 선고하는 식으로 보복을 단행했다. 중국정부는 캐나다의 사법시스템을 비판했으며 캐나다 로 여행가지 말 것을 권고하는 명령을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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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LOBAL NEWS | 세계 뉴스

프랑스 경찰서에서 집단성폭행 당한 캐나다 여성.. 형사들 중형 프 랑스 한 경찰서 안에서 집단성폭행을 당한 캐나다 여성이 형사들을 상대로 한 재판에 서 승소했다. 파리중죄재판소는 31일(현지시간) 특수강간 등의 혐의로 기소된 전직 경찰관 앙투안 Q와 니콜라스 R 에게 각각 징역 7년형을 선고했다고 밝혔다. 이 둘은 지난 2014년 봄 파리경시청의 조직범죄수 사대(BRI) 사무실에서 캐나다 여성 에밀리 스폰튼 을 집단 성폭한 혐의로 기소됐다. 2014년 4월 파리를 여행 중이던 캐나다인 스폰튼은 파리경시청 본부가 있는 파리 도심 센 강변의 오르 페브르가(街) 인근 주점에서 술을 마시던 중 경찰관 3명을 우연히 만났다.

스폰튼은 사무실을 구경시켜주겠다는 형사들의 제 안을 받아들여 경시청 건물의 BRI 사무실에 들어 갔다. 형사들은 이곳에서 스폰튼에게 술을 더 마시 라고 강권하고 주먹으로 폭행한 후 집단성폭행까 지 했다. 파리경시청 건물 바깥 도로변에 버려진 스폰튼은 여성 경찰관에게 발견돼 인근 병원으로 옮겨졌다. 이 사건으로 BRI 소속 형사 3명이 입건됐고 이 중 2 명이 특수강간 혐의로 예심에 회부됐다. 그러나 2016년 법원은 스폰튼과 합의하고 성관계 한 것이라는 경찰관들의 주장을 받아들여 불기소 결정을 내렸다. 스폰튼은 곧바로 법원에 이의를 제 기했고 결국 경찰관 2명이 기소돼 재판에 넘겨졌다.

생후 1개월 아들 치료한다며 배에 구멍 낸 아빠

20대 아빠의 무지한 행동으 로 생후 1개월 된 아들이 큰 화를 당했습니다. 현지 시간으로 지난달 31일, 중국 상하이이스트 등 외신들은 구이저 우성 비지에에 사는 아버지와 아들 의 사연을 소개했습니다. 최근, 아버지는 생후 1개월 된 아들 의 배꼽이 비정상적으로 부풀어 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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르는 것을 발견했습니다. 그리고 고민 끝에 배꼽 근처 복부를 절개해 조그마한 구멍을 내주기로 했습니다. 배에 가스가 차서 그렇다 고 판단하고 직접 상황을 해결하려 한 겁니다. 하지만 예상과 다르게 작은 틈에서 새어 나온 것은 가스가 아니라 창자 였습니다. 그제야 자신의 실수를 깨

달은 아빠는 서둘러 아들을 병원에 데려갔습니다. 병원에 도착했을 때는 창자가 50cm 가량 튀어나온 데다가 소장 일부는 검게 변한 상태였습니다. 그래도 수술이 잘 진행된 덕분에 생 명에 큰 지장 없이 튀어나온 장기 를 무사히 제자리로 돌려보낼 수 있 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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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EALTH & BEAUTY | 건강 & 미용 & 생활

귀지로 보는 건강 상태 4가지 가능성이 높다.

느낄 정도로 귀지가 나온다

에서 분비되거나 축적되는 노폐물은 건강 상태 를 확인하는 지표가 된다. 귓구멍 속에 낀 때, 즉 귀지도 그중 하나다. '헬스라인닷컴' 자료를 토대로 귀 지로 보는 건강 상태 4가지를 알아본다.

심한 악취가 난다 귀지에서 심한 냄새가 난다면 이는 귓속에 염증이 생겼거나 손상을 입었다는 것을 의미할 수 있다. 만성 중이염의 한 증세가 바로 귀지에서 역겨운 냄 새가 나는 것이다. 귀의 가운데 영역인 중이가 지저분한 동시에 균형 감각 에 문제가 생겼다거나 이명 현상이 나타난다거나 귀안 에 귀지가 가득 찬 것 같은 느낌을 받는다면 중이염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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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막에 염증이 생겼 거나 찢어진 부분이 있다면 만성 중이염의 일종인 가성 진주종일 가능성이 있다. 원래 귓속에 있는 귀지는 우리 가 인지하지 못하는 사이 밖으 로 배출되지만 귀지가 밖으로 나오고 있다는 걸 감지할 수 있을 정도라면 이때는 진주종 일 수 있다는 것이다. 진주종은 고막 안쪽에 생기는 진주 모양의 종양으로 진성과 가성으로 나뉜다. 진성 진주종은 중이염과는 직접적인 관계없이 두개골을 파괴하는 종양이며, 가성 진주종은 중이와 밀접한 관계가 있다. 가성 진주종 중 1차성 진주종은 중이 안에서 형성되는 것으로 중이 내의 압력이 떨어지면서 음압에 의해 고막 이완부가 한쪽으로 무너지고, 여기에 케라틴이 쌓여 형 성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2차성 진주종은 고막 천공 과 관계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형성 과정은 아직 정확하게 밝혀지지 않았지만 이관 의 기능이 좋지 않기 때문인 것으로 추정된다. 귓속에 서 통증이나 압력을 느끼는 것도 진주종의 증상이므 로 이 같은 증상이 동반되면 진주종 가능성을 의심해 봐야 한다.

물기가 많고 녹색을 띤다 더울 때는 땀이 귓속으로 들어가 귀지에 물기 가 많이 생기고 눅눅해진다. 하지만 특별히 땀 을 흘리지 않았음에도 불구하고 귀지가 축축 하고 녹색이나 검누런 색을 띤다면 이때는 귀에 염증이 있는 것일 수 있으므로 병원 검사가 필요하다.

얇게 벗겨진 조각들이 나온다 나이가 어느 정도 있는 편이라면 이 같은 증 상은 질환과 무관할 가능성이 높다. 그보다 는 노화로 인한 자연스러운 현상이라고 보면 된다. 나이가 들면 귀지는 끈끈하기보단 벗겨지기 쉬운 형태 로 바뀐다. 체내에 특정 물질을 생산하고 분비하는 내 분비선은 나이가 들면 건조해지는 경향이 있으므로 귀 에서 메마른 조각들이 나온다고 해서 놀랄 일은 아니 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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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EALTH & BEAUTY | 건강 & 미용 & 생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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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LUMN | 전문컬럼

어떻게 변화해야 합니까?

은 사람들이 변화가 필요하다고 합니다 획기적이고 개혁적인 변 화가 아니더라도 멀리 바다 끝에서 일어 나는 손바닥만한 구름같은 변화라도 필 요합니다. 그것이 큰 변화를 위한 마중 물이 될 수 있을 것입니다.

변화를 일으키기 위해서는 두 가지 방 법이 있습니다. 하나는 시스템을 바꾸 는 방법이고 또 다른 하나는 구성원의 의식과 행동을 바꾸는 것입니다. 시스

템을 바꾸기 위해서는 뛰어난 리더가 있 어야 합니다. 리더를 중심으로 하나되어 변화의 분위기를 조성하고 모든 에너지 를 집중하여 변화를 이루는 것입니다. 그 러나 또다른 방법은 구성원의 의식과 행 동을 바꾸는 것입니다. 이것을 위해서는 구성원 한 사람 한 사람을 교육하고 의식 수준을 높이는 것입니다. 시스템과 사람, 이 두 방법은 서로 연계 되어 있고 상호 의존적입니다. 시스템이 사람을, 또는 사람이 시스템을 바꿀 수 있습니다. 최근에 경험한 촛불혁명을 통 한 변화는 시스템의 문제를 구성원이 바 꾼 대표적인 예입니다. 그리고 그 바뀐 시스템이 구성원을 변화시키고자 한다. 이것은 리더들도 몰랐던 구성원들의 높 은 의식과 행동의 결과였습니다. 가장 좋 은 것은 이 두 가지가 동시에 이루어지 는 것입니다. 구약에서는 하나님께서 모세나 사사와

같은 리더들을 세워서 그들을 통해 일하 셨습니다. 좋은 리더를 만나는 것은 복입 니다. 지금 그 복이 없다고 손놓고 있을 수는 없습니다. 그래서 지금 여기서 할 수 있는 일은 어느 날 하나님께서 일으키 실 변화의 파도를 기다리며 각 사람을 가 르치고 훈련시키는 일입니다. 그리고 그 한 사람이 시스템을 바꿀 리더가 될 수 있을지 모른다는 소망을 가져야 합니다. 크리스천 라이프 스킬은 각 사람을 온전 한 사람이 되게 하는 방법으로 그들의 삶 을 다룹니다. 그들의 좌절과 소망에 관해 서 이야기하고, 삶에 대한 성경적 원리를 나누고, 삶 자체를 훈련해야 합니다. 삶 을 너무 영적으로 보아서는 안됩니다. 우 리는 땅에 발을 딛고 살기 때문입니다. 그렇다고 삶을 너무 현실적으로 다루어 서도 안됩니다. 왜냐하면 우리는 크리스 천이기 때문입니다. 하나님의 자녀로서 크리스천은 세상을 살아가는데 뭐가 달라도 달라야 합니다. 주일에 교회가서 예배드리고, 식사기도 를 하는 것 이상이어야 합니다. 다니엘처 럼 왕의 진미를 먹지 않아도 이길 수 있 다는 믿음이 맞다는 것을 보여주어야 합 니다. 최첨단의 무기로 무장한 골리앗을 물맷돌이라는 재래식 무기로 이긴 다윗 처럼 세상을 이겨야 합니다. 재물이 전부 라고 하는 세상 한 가운데서 하나님이 전 부라고 외칠 수 있어야 합니다.

천용석목사의

신앙컬럼 그렇기 위해서 크리스천들은 예수

님의 말씀처럼 ‘뱀처럼 지혜롭고 비둘기처럼 순결해야’합니다(마태 복음 10:16). 크리스천들은 이리 가

운데 있는 양처럼 순결에만 집중하 였습니다. 경건 훈련에 힘쓰고 광야 같은 세상을 살아가기 위해 기도와 믿음으로 하나님에게만 집중하였습 니다. 그런데 예수님은 뱀처럼 지혜 로워야 한다고도 하셨습니다. 속이

고자 하는 사람을 배척만 할 것이 아니라 그들과 함께 있으면서도 속 지 않는 지혜가 있어야 합니다.

우리가 직면한 많은 문제는 순결의 문제가 아닙니다. 대부분 지혜의 문제입니다. 기도가 부족하거나 성 경을 모르기 때문이 아닙니다. 지혜 롭게 물질을 다루지 못하였고, 올바 른 관계도 갖지 못하였습니다. 그래 서 하나님의 영광이 드러나지 못한 것입니다. 이 지혜없음이 순결에까 지 문제를 일으키게 된 것입니다. 예 수님께서 지적한 것처럼 지혜와 순 결은 서로 연결되어 있습니다. 순결 에 치우친 저울에 순결과 지혜의 균 형을 맞추어야 합니다.

지혜가 없는 순결은 빈곤하거나 불 행한 신앙으로 이끌 수 있습니다. ‘ 악화가 양화를 구축한다’는 말이 있 습니다. 크리스천의 지혜가 없는 삶

은 많은 이단과 극단주의에 잘못된 가르침에 이끌리게 하는 요소가 됩 니다. 하나님의 가정교육 크리스챤 코칭 (매주 일 3:30부터 20주) 금요 기도회 저녁 7시 (픽업 저녁 5:30 한우리 건너편) 주일 예배 1부 오전 10시, 2부 오전 11:30 (픽업 10:50 Myer 스타벅스 앞) Ph 3398 9923 e-mail davidchon@hanmail.net 93 TEMPLE ST. COORPAROO QLD 41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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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LUMN | 전문컬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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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ULTURE | 문화

아랍 여성 감독 최초! 아카데미 외국어 영화상 1차 후보!

가버나움 새해 첫 감동대작 <가버나움>은 출생기록조차 없이 살아온 어쩌면 12살 소년 자 인이 부모를 고소하고 온 세상의 관심과 응원을 받게 되며 벌어지는 스토리를 담 은 영화이다. <가버나움>은 제71회 칸영화제 심사위원상 수상작으로 15분간의 기록적 기립박수 를 받으며 뜨거운 스포트라이트를 받은 작품이다. 칸영화제 심사위원상 수상을 시 작으로 <가버나움>은 전세계 유수의 영화제에서 8개의 관객상 트로피를 쓸어 담으 며 작품성과 흥행성을 갖춘 영화로 인정받으며 기대감을 더욱 높였다. <가버나움>은 제76회 골든글로브 시상식에서 레바논 최초로 외국어 영화상에 노미 네이트되는 기록을 세웠다. 나딘 라바키 감독은 <가버나움>이 레바논 최초로 골 든글로브 외국어 영화상 후보에 오른 소식을 실시간 뉴스로 접하며 그 감동적인 순 간을 SNS에 게시해 화제를 모으기도. 제24회 크리틱스 초이스 어워즈 외국어 영화상 후보에도 이름을 올린 <가버나움>은 여세를 몰아 제91회 아카데 미 시상식에서 외국어 영화상 1차 후보에 오르며 올해의 월드 와이드 픽 영화임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나딘 라바키 감독은 아카데미 외국어 영화상 1차 후보에 오른 최초의 아랍 여성 감독으로 기록되는 영광을 안았다. 더욱이 올해 칸영화제 삼대 장으로 최고의 화제를 모으며 황금종려상 수상을 놓고 발표 순간까지 팽팽한 긴장 감을 불러일으킨 <어느 가족>, <버닝>과 함께 제91회 아카데미 시상식 외국어 영화 상 1차 후보에 함께 올라, 외국어 영화상 최종 후보 및 수상을 놓고 다시 한번 경쟁을 펼칠 예정으로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마음을 울리는 기적 같은 영화”(THE WRAP), “15분간의 기립박수”(INDIEWIRE), “ 강렬한 영화”(VILLAGE VOICE), “당신을 눈물의 홍수로 이끌 영화”(THE SKINNY) 등 극찬의 극찬을 받고 있는 <가버나움>이 1월 22일 발표되는 아카데미 시상식 외 국어 영화상 최종 후보에 선정되어 수상의 영예를 이어갈 수 있을지 계속되는 최초 기록 행진에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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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주나라

주요 번호 응급전화 (화재, 경찰, 구굽차) 000 가정폭력 1800 811 811 교통정보 13 12 30 독극물 정보 13 11 26 모닝콜 12 454 무료통역 서비스 13 14 50 생명전화 (24시간) 3 11 14 성폭행 상담 3636 5206 브리즈번 여성상담센타 0425 252 372 Centre Link 13 61 50 Centre Link(한국어) 13 12 02 수신자 부담 전화 12 550 예방접종 1800 653 809 음주/마약 1300 368 186 의료기관 정보 3236 4833 이민성 131 881 일기예보 1900 914 450 임신상담, 정보 1300 139 313 전기, 가스 문의 13 12 53 전기, 가스 사고 13 62 62 전화(Optus 연결) 1800 502 067 전화(Telstra 연결) 13 22 00 Call Taxi(Black & White) 131 008 Call Taxi(Yellow Cab) 131 924 Queensland 경찰청 3364 6528 Telstra 문의 125 111 Telstra(한국어 직통) 1800 773 421 Q Rail 3235 2222 RACQ 13 11 11 시민권 13 18 80

Total Project Management Top Builder QAD Building Solutions UNIK PLUMBING Yeh’s Curtains YJ플러밍

1800 082 823

병원 Ipswich 병원 3610 1111 Logan 병원 3299 8899 Mater 병원 3840 8111 Mater Children’s 병원 3840 8111 Mater Mother’s 병원 3840 8664 Prince Charles 병원 3350 8111 Princess Alexandra 병원 3240 2111 QEII 병원 3275 6111 Royal Brisbane Women’s 병원 3636 8111 Royal Children’s 병원 3638 3777

경비 / 보안 썬샤인 CCTV 애플트리 경비 보안시스템

가전 / 가전수리 0432 345 128 0430 462 548 3278 8777 3255 8111 0401 728 501

간판 / 인쇄 / 디자인

교민단체 대양주 한인회 총연합회 0427 566 474 퀸스랜드 주 한인회 0424 724 624 한국 효도회 호주지회 0402 624 811 재향군인회 퀸스랜드 분회 0409 308 309 퀸스랜드 한국 참전 유공자회 0414 295 709 퀸스랜드 해병 전우회 0427 334 521 퀸스랜드 한인 경로회 0418-883-377 퀸스랜드 한인 골프회 0430 202 239 퀸스랜드주 한인 볼링 동호회 0466 155 595 퀸스랜드 한인 테니스 연합회 0433 463 400 퀸스랜드 한인 시니어 골프회 3711 9809 퀸스랜드 한인 비지니스 골프회 0401 456 726 퀸스랜드 한인 비지니스협회 0408 889 792 퀸스랜드주 한인 축구협회 0421 066 266 퀸스랜드주 ROTC 동문회 0415 695 635 월남전 참전자 전우회 퀸스랜드지회 0411 378 391 골드코스트 한인회 0433 513 782 QKO 퀸스랜드 한인 오케스트라 0401 684 295 한인전통예술단, 한마당 0433 528 588

주요 한인 기관 대한무역 진흥 공사 주호 한국 대사관 주 시드니 총영사관 교환 주 시드니 총영사관 교육 주 시드니 총영사관 홍보 주 시드니 총영사관 민원 주 시드니 총영사관 행정 한국 관광 공사 대양주 한인회 총 연합회 Queensland주 한인회

02 9299 1790 02 6270 4100 02 9210 0200 02 9210 0216 02 9210 0215 02 9210 0213 02 9210 0218 02 9252 4147 02 9747 3737 0424 724 624

교민 언론사 통신문 비젼신문 일요신문 한인 라디오방송

3210 0818 0422 258 092 07 3831 8343 0423 847 886

각종 인쇄물 디자인 0404 884 999 / 0404 456 888 네오스트 0404 884 999 도브스카드 광고/인쇄/판촉 0432 295 121 삼보광고 3272 2011 써니 크레이티브 0412 840 533 윤디자인+프린트+사인 0408 114 339 imageLabs 3198 2403 NB Signs Printing 3345 2924 Panther Printing 3252 2466 GNA 웹디자인 / 이마케팅 02 9420 4855 iHUB 3341 8815 THE IDEAHOUSE 0413 668 29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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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211 8284 0413 090 294 0434 636 199 0430 465 101 3344 3663 0416 931 4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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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81 8282 79 0402 299 915 3388 0582 0478 107 451 0409 126 268 0433 924 011 0432 148 466 0432 522 516

명품 인테리어&간판&마루판 0432 153 315 방수 SK Waterproofing 0430 132 588 벽수리100불 핸디맨 0414 879 767 베이스 건축 0432 874 949 샘물디자인 2D/3D도면 0434 528 395 유니크 디자인 0422 444 739 윤페인팅 0432 148 466 열쇠 잠긴문 0434 506 015 에코 인테리어 블라인드 3423 0701 중앙커텐/인테리어 0432 214 459 집수리 핸디맨 3378 2448 킴스모던페인트 0432 522 516 타일스페이스 0468 527 496 하우스 레노베이션 0408 586 515 Ace Ipro Painting 0403 355 993 AK스틸엔지니어링 0481 352 756 All Good Blinds 0433 399 196 All 4 Kitchen 0433 974 907 Alpha Flooring 07 3422 2406 Arcus페인팅 0430 510 301 AUKO 마루공장 3841 6005 Catering Sale 3423 3166 CFS 페인트 & 데코레이션 0402 097 884 DNE 핸디맨 0424 069 863 Full House Deco 3341 4560 GB Timber and Tiling 3841 6005 HANDYMAN 0404 275 893 HI Design & Construction PTY.LTD 0430 900 630 I-Care 핸디맨 0433 669 107 IKA Housing 0400 001 569 Im Your Painter 0423 001 216 Jason hong 페인팅 0451 161 957 J&P하우스건축 0488 187 882 JINSU PLUMBING & GAS 0401 359 573 Jk Total Construction(건설회사) 0402183380 / 0411765254 JYP PLUMBING & GAS 0451 003 469 JP Maintenance 0402 939 611 K&K핸디맨서비스 0434 584 509 LTE TILING 0432 742- 759 LG Floors (AUKO) 0401 456 726 LJH Consulting Engineers 0434 218 660 Miracle Floors 3398 8238 My Skipbin 0452 229 361 Nova Decoration(도배,페인팅) 0410 885 956 OCEANSTATE 02 9648 2581 PK Pluming 0433 772 172 Plan Plus International 3510 5461 Sim 건축 0423 848 208 Skycorp Developments 3831 3005 Sky Skype 0402 375 976

가가가 공항픽업 0432 345 128 개인픽업 소형이사 0404 656 544 공항,소형이사,안전귀가 0430 460 022 바른길투어 0433 556 480 붕붕픽업/소형이사 0411 736 276 브리즈번 공항 픽업 0413 976 846 고려여행 공항 픽업 0432 173 388 MK 공항픽업 0490 748 212 2NE4픽업 0468 958 503 007 공항셔틀/Hire Car (시드니 지역) 0447 007 001

골프 레슨 신프로 골프레슨 조윤성PGA프로 골프레슨 Advanced Academy of Golf J2골프 Kevin Lee 골프레슨 OZ Golf Academy

0413 271 410 0404 049 557 0407 758 784 0413 102 120 0421 663 275 0433 144 856

골프장 골프채 수리 및 그립 교환 Gailes Carbrook Indooroopilly Logan City North Lakes Resort Nudgee Oxley Pacific River Lakes St. Lucia Windaroo Lakes

0404 049 557 3271 1045 3287 6499 3721 2173 3299 6653 3480 9200 3267 7744 3379 6322 3343 9487 3287 6288 3403 2556 3804 0633

결혼 / 공인 주례 결혼공인주례사 김 수 (JP) 결혼 공인 주례 그린 주례 로얄브리스번결혼정보라인 박정빈 공인주례

0431 763 216 5679 5200 0408 688 010 0424 783 353 0403 599 710

금융 C-Herald Finance 1800 998 557 Credit Mortgage 3323 8000 Diamond Lady Group 홈론 0402 283 003 E.G Finance 3411 0393 Fairway Finance 3279 1419 KOJA 대출 0405 465 695 Perpetual Finance Corp. 3216 9567 SAMLoans 0401 538 956 Yes Home Loan (전주희) 0422 808 8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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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ONG | QUEENSLAND KOREAN WEEKLY NEWSPAPER |

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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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852 2088 3891 2309

냉동 / 냉장 / 에어컨 딤채김치냉장고 시온냉동 에어컨 LEES 에어컨 설치 OK 냉동 서비스센타 SONG 에어컨설치

0422 745 534 0434 486 877 0434 378 245 0423 457 898 0414 781 645

노래방 / 당구장 Cue City 당구장 DOM Sound Music City 노래방

3221 1481 3252 2883 3229 3317

농장 가나안 농장 자연 농장 Eagleby 목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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번역 / 통역 나티 통번역(손지은 NAATI 3급) 0412 088 428 나티3급 번역공증 0431 232 673 나티 번역 공증 0435 801 590 브리즈번 한국어 통역서비스 0430 936 184 우리와 번역 통역 3711 5909 이영옥 (NAATI 3급 번역) 0414 953 351 테레사 0402 307 090 Kortranslation Services 0422 063 402

변호사 강지성 변호사 0423 950 250 김경태 변호사 0452 480 920 김권철 실장 (법무법인 리틀즈) 0404 737 747 김광식 변호사 0401 738 818 김동현 변호사 0452 514 332 김량래 변호사 3001 2970 김문기 변호사 0411 211 227 김영규 변호사 0411 624 77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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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8 | VOL 671 | 7 FEB 2019

김하균 변호사 3034 3888 김혜연 팀장 (법무법인 리틀즈) 0401 884 808 김희용 변호사 0431 628 082 김현태 특허상표변호사 040 433 5914 나기준 변호사 0413 411 688 남형수 변호사 0401 345 857 리틀즈 전문분야 상담 0452 480 920 기혜정 사무장 (법무법인 리틀즈) 0420 887 590 박원석 변호사 3345 6665 박창민 변호사 0452 435 447 박한나 PLT 변호사 0424 868 598 법무법인 리버스 0416 880 088 법무법인 리틀즈 QLD 1800 082 082 법무법인 리틀즈 NSW 1800 000 119 배기현 변호사 0432 889 711 배민선 변호사 0407 418 248 송범수 변호사 0435 184 332 안형태 PLT 변호사 0425 171 699 유희수 변호사 0433 563 635 이경재 변호사 0422 012 244 이정민 변호사 0401 576 978 이정원 변호사 0450 674 884 이종일 변호사 0434 980 635 이지윤 변호사 0430 734 584 윤화중 변호사 0408 060 815 전제훈 변호사 0417 487 004 정원석 변호사 3252 2388 최준혁 변호사 0402 546 829 한지연 변호사 0420 222 835 허지원 변호사 0473 576 871 홍경환 변호사 0402 713 417 홍진경 변호사 0410 304 243 Anthonys Lawyers 진승희 변호사 0433213583 Littles Lawyers 1800 082 082 법무법인 Park&Co 07 3345 6665 H & H Lawyers 02 9233 1411 Stephenstozer 3034 3888

레이화이트 (김지연) 0402 772 049 센츄리 21 (크리스 리) 0431 528 738 케니 부동산 3344 3220 AK Links 3136 3242 Bluedog 사무실임대 0430 819 080 Harcourts Sunnybank (고미선) 0434 978 764 Harcourts Sunnybank (구자범) 0430 063 354 Place Sunnybank 이유성 0411 807 752 Prince realty (알렌김) 0411 671 404 Raine & Horne (조진석) 3307 4300 Raywhite (이미현) 0422 880 923 SBX 비즈니스매매 0416 291 060 YONG 부동산 (오세진) 0402 283 003

병원 닥터 허 한국인 병원 City 3210 2111 닥터 허 Albany Creek 3264 6632 덴쳐(틀니)클리닉 0425 238 070 모유수유클리닉 (상담, 관리) 04 5675 5675 보화당 한의원 3219 1002 브리즈번 그린 척추병원 (Dr. 장) 0449 882 033 브리즈번 한의원 3423 1973 마게이트 척추병원 레드클리프 3283 7182 미술심리상담치료 양지윤 0468 529 880 아동발달클리닉 0450 773 227 / 0490 108 09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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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 공도관AUSTRALIA 0433 225 289 김동혁 프로 OXLEY 골프레슨 0431 955 258 이강웅 태권도 0451 970 975 기완합기도/태권도/검도 0411 295 692 명상학교 수선재 0431 125 820 문리 태권도 1300 101 303 서니뱅크테니스 07 3072 6872 서던크로스 태권도 0433 545 013 아폴로 피트니스 3895 8949 요가 0451 506 205 해동검도 0433 545 013 DAVID TENNIS CLUB 07 3075 6872 Kevin Lee(골프레슨) 0421 663 275 FOOTBALL CONNECTION FC 0413 307 102 ONE 태권도 3255 566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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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촌 치킨 3344 1919 궁 3345 8083 기모노 3844 3608 꼬불 3345 9463 누나네 해장국 07 3107 4158 놀이터 3194 2660 니하오 3157 6323 대박치킨 3172 2901 대장금 3345 6939 래드앤그린 레스토랑 3217 3188 마루 레스토랑 3012 9912 마포 BBQ 3195 5047 만나스시 3172 8757 맛동산 3210 2773 맛동산 2 3003 1881 맛동산 3 3841 1150 모모치킨(런컨점) 3841 8068 모모치킨(시티점) 3012 8238 미각 5499 2677 미담 3344 5001 미엔 3841 8216 불고기 브로스 07 3350 2233 불빠 3108 8949 벙글벙글 3161 3056 붐붐(써니뱅크점) 3423 8899 벤즈(월남 식당) 3391 3233 샤부하우스 (일식 부페) 3211 5407 서울 비스트로 0452 327 206 서울리아 3217 3188 쌈집 3345 3737 써니 서울 BBQ 3344 7589 식객 3343 5989 알버트리버 와이너리(한국어 서비스) 3896 1691 온담 3210 2811 와라와라(Wara Wara) 3108 3267 원더치킨 3831 8164 예당 중국집 3423 8998 이가네 3423 8875 차미푸드 3210 6349 춘천닭갈비 3422 2233 치킨리아(CHICKENLIA) 3076 2330

T O N G


YELLOW PAGES | 교민 업소록 친구레스토랑 3852 5654 코리안치킨&버거 3161 7277 코릴라바베큐 3211 1212 토박이 3345 9994 투스몰룸즈(프랑스 한식 전문점) 3371 5251 판다치킨 07 31610844 한우리 BBQ 부페 레스토랑 3211 5710 함지박 3345 7030 3 Sisters 3195 4481 8 Chicken&Beer 07 3345 3688 88 Toppkki 3158 8952 Ben's Restaurant 3391 3233 Cafe P.P 07 3211 5558 Chi Mc(치맥) 3229 2441 Dadada 3844 4238 Don Don 3107 7205 Funny Funny (퍼니퍼니) 3211 3431 JJ Korean Kitchen 3195 5342 KIYOMEE 0422 585 155 Little Paradise 3162 3128 MoonCook(문쿡) 0478 110 290 Mr.밥 3423 8875 Korean Chicken&Burger 0472 708 954 Ren 3841 8889 Roby’s Caffe 3832 4454 Snow Witch (까페) 0435 536 335 Sukachi치킨 3012 8143 The Journey BBQ 3012 7883 The Charcoal 3341 5094 The Party 3839 4271 Top Up 3219 5811

식품점

스튜디오 리틀스타 포토 스튜디오 3423 2004 메모리즈필름(memoriesfilm) 0404 306 162 포토라떼 0433 670 337 픽소닉 스튜디오 3341 8181 해리 최 스냅 (출장전문사진) 0452 580 015 i Photo스튜디오 3341 8815 J PHOTO 0450 604 004 NFM 스튜디오 0403 738 925 REDREC Production 동영상 제작 0422 229 056

3378 2448 3423 0584 07 3075 6872 0434 518 695 0430 111 189 3288 1130 0433 858 948 0449 24 8282 3208 7151 3290 3524 0433 282 009

3341 9752 1300 739 777

안경 브리스번 안경원 3841 0519 칼람베일 안경원 07 3711 2111 / 0404 350 918

가가가 자동차운전학원 매이 운전학원 바른 운전학원 부부 운전학원 자동차 운전학원 OK 운전학원 SJ 운전학원 Top 운전학원

0432 345 128 0419 708 177 0438 045 059 0404 083 062 0432345128 0452 229 361 0406 103 228 0401 135 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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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13 518 060 0402 383 833

자동차 정비 0402 172 126 0402 172 126 0434 863 433 0433 734 007 0424 491 415

강지성 변호사 0423 950 250 김계영 이민법무사 0403 656 854 박기석 이민법무사 0401 830 560 법무법인 리버스 0416 880 088 법무법인 Park & Co 이민 대행 07 3345 6665 변기훈 이민법무사 0425 669 799 백승용 이민법무사 0404 199 235/ 3323 3186 송주연 이민 법무사 0412 318 566 이민변호사 윤화종 0408 060 815 이희룡 이민법무사 0413 112 478 한솔 이민법률 3220 3644 호주조타 0433 558 971 Aha-Hoju (명갑문) 0427 334 521 Joseph Chan 0414 478 698 KOKOS 이민 3221 1688 Orion 이민 0432 533 945

가가가 이동자동차 외형복원 0432 345 128 강남자동차 외형복원 3808 7315 브리즈번 열쇠 잠긴문 0434 506 015 브리스번 틴팅 (자동차,주택,사무실) 0406 895 290 서울모터스 07 3272 1319 언더우드 외형복원 (정비 센터) 07 3808 7315 오토맥스 07 3161 1547 카카오토 (카워시&틴트) 0490 501 017/0414 592 972 캥거루틴트(자동차,하우스썬팅) 0435 888 565 캠즈 오토모티브 07 3805 5266 A1 이동정비 043 1818 262 AAA자동차외형복원 0422 771 690 Central Smash Repairs 0418 152 954 CLF Mechanic (정비소) 07 3862 4633 Joy Motors 3277 2477 Gecko Dent & Scratch Repair 0433 048 872 KOZY TYRE 0468 498 900 SK Automotive 0431 696 442 Matilda Clayfield 정비소 07 3862 4633 Mobile Car Doctor 0422 320 006 PRO TINTING (썬팅) 0432 390 910 Recyka(폐차, 고철) 0435 847 113 Sparkles Auto Care 3205 8597 Ultra Tune 3344 2721 V10 Motors 0411 886 751 119 견인/폐차 07 3106 8631 / 0414 975 000

이벤트

역송금 브리스번 역송금 0431 152 778 / 07 3841 6061 스트라역송금 0413 111 472

SETA U&I 유학원

이민대행

운전학원

악기 안토니오 현악사 Animato 현악기

한국인 이삿짐 센터 (한진택배) 한터종합물류 현대택배 HELLO MOVING Home2home 이사도우미 KTM EXPRESS OK무빙(1.5,3.5톤) PNL택배(한국 -> 호주) Q 이삿짐 센터 Tom’s Removal VIP이삿짐

유학원

출장연주 (파티, 노래방) 해피투게더 풍선장식

0431 691 244 0405 206 200

음식포장용기 클린킹 푸드팩키징

07 3219 5654

E-mail: kozy900@gmail.com Facebook: www.facebook.com/kozytyre Instagram: kozy_tyrebattery

굿모닝마트 3256 3284 김치스토아 3423 8989 럭키식품 3841 8574 롯데마트 3219 4064 롯데마트 가든시티 0432 120 624 마터힐 셀러 보틀샵 3895 8930 만나떡집 0452 088 959 /0424 818 959 미나리마트 3711 7124 뷰란다 셀러 보틀샵 3391 0558 아시아마트 3391 2322 엄마손 김치 3276 8989 에이플러스마트 3211 2955 오복 떡방 3711 2155 우리마트 3345 3082 인두루필리 코리아마트 07 3162 3469 참웰빙푸드 (두부.콩나물) 3200 9643 코즈마켓 (써니뱅크) 3345 7455 킴스마켓 0411 669 258 해피마켓 07 3161 8875 하나로마트 대표번호 0455 031 362 후지마트 07 3172 7021 ASIA Mart 3391 2322 BB두부 0425 736 189 K S QLD 3277 0005

정수기

운송 / 이삿짐 잉크/레이저 토너 충전 INKGUY

1800 465 489

의류 / 유니폼

가가가 소형이사 0432 345 128 가전가구/이사운반 0431 457 247 넘버원 소형이사(가구가전.이케아.짐보관) 0422 051 287 뉴스타 (가구배달/이사) 0430 936 184 대한통운 택배 0431 571 657 브라더무빙(이사/가구운반) 0411 736 276 싼 트럭이사 폐기물처리 0432 144 541 오렌지화물 덴 딜리버리 0433 080 575 웅 가구이사/운반/폐기물처리 0432 248 642 이삿짐 전문센터 0431 231 468 준 이삿짐/국제운송 07 3075 6872

글로벌메이트 3162 5677 도움유학원 07 3123 8383 바다유학 3210 0028 바른유학 3210 2021 영 유학원 3012 7200 유학닷컴/HT여행사 0430 301 771 호주박사 3012 8340 AIP 타즈마니아 유학 03 6224 7114 DOM Education 3012 8383 iae 유학네트 3003 1899 IDP 대학 연합 3020 6104 JJ 유학센터 3211 0077 KOKOS 유학원 3221 1688 Link Australia 3220 3644 PlantYourAPPLETREE.com 0439 035 959

강남스타일패션 3216 9959 호주의 동대문 0434 978 764 유니드 유니폼 (unidwear.com) 0434 272 953 유니폼베이 (uniformbay.com) 0404 456 888 Aussie Nice Uniform 3349 7532 Goodboy Danny 3345 4547 Julia’s Collection 3345 5588 K & Ko 의류 3805 2283 Sugar Land 3219 6500 Total Fashion 3345 2013 Vivid Wave 3849 1577

자동차 매매 / 렌트 굿데이 오토 굿데이 카렌트 상진 모터스

0433 238 932 3202 5380 0406 103 228

AK 정수기

0401 558 353

TONG | QUEENSLAND KOREAN WEEKLY NEWSPAPER |

49


YELLOW PAGES | 교민 업소록 전기 / 전화 리스(LEES) 전기공사 0434 378 245 존 TV & 안테나 0491 068 872 카이 전기공사 0421 090 733 하나로 전기전화공사 0416 868 818 현지 전기 통신 공사 0434 636 199 Jimmy's Antennas(TV 안테나) 0400 186 605 SONG 전기공사 0414 781 645

제조업 CJ NutraCon Pty Ltd

4678 8221

정육점

컴퓨터 / 웹

종교 단체

주일예배 12시30분

고기세상 미트뱅크 토마스 정육점 서니뱅크점 토마스 정육점 런콘점

기쁜 우리 교회 3879 0121 녹야원 (조계종) 3800 0014 꿈이 있는 교회 3423 1500 높은뜻브리즈번교회 0422 700 969 동행하는 장로교회 0400 878 882 두나미스 교회 3209 7444 로고스 선교교회 0413 140 550 북부 재림교회 3290 0376 벧엘장로교회 0423 273 365 브리즈번 동행하는 장로교회 0400 878 882 브리즈번 사랑교회 0414 624 779 브리즈번 서림교회 3202 9677 브리즈번 성결교회 0433 689 717 브리즈번 순복음 교회 3273 3845 브리즈번 임마누엘 교회 3344 7521 브리즈번 열방 선교교회 3108 6238 브리즈번 평화 교회 3420 0597 브리즈번 한인 교회 3210 1129 브리즈번 한인 성당 3369 3159 브리즈번 한인연합교회 0420 306 577 브리즈번 한인장로교회 3300 3132 브리즈번 한인재림교회 3290 1113 브리즈번 한인중앙장로교회 3202 9553 주찬양 장로교회 0433 208 905 사랑의 교회 0418 550 467 소망교회 0431 259 828 / 07 3059 1830 사자후 기도의 집 0403 062 915 써니뱅크 한인제자장로교회 3378 5227 아가페한인장로교회 0466 184 366 아름다운 우리교회 3191 3743 안디옥 장로교회 0423 733 599 연꽃선원 (한국사찰) 0438 131 742 열방선교교회 0402 499 807 예수마을장로교회 0414 522 654 은혜와 진리교회 3300 0964 브리즈번 믿음 교회 0430 047 548 원불교 3219 1002 와이드오픈 장로교회 0403 252 609 정토회 열린법회 0422 154 364 쿠퍼루 침례교회 3398 9923 큰빛 장로교회 0405 594 200 / 07 3107 5528 퀸슬랜드 Zen센터 (대광사) 0400 163 227 투움바화성장로교회 0425 118 471 화성장로교회 3890 1116

주류 Everyday International 차미푸드 보틀샵 처음처럼, 순하리, 클라우드

02 9740 9000 3210 6349 0413 588 651

제과 / 아이스크림 베스킨라빈스 뉴욕 바게트 Sam’s Bakery

3273 6620 / 3855 9704 3711 9957 3194 1118

50 | VOL 671 | 7 FEB 2019

ONE PUNCH Termite & Pest Control 0402 157 905 Onestop Clean 본드, 카펫 0411 305 412 Termite방역(흰개미) 3711 4000 Yes Cleaning Service 0403 748 503 TO방역/ 카펫/ 소파 클린 0433 517 874

3276 1314 3345 5113 3423 7200 3423 1337

재정 상담 ANG 컨설팅그룹 0420 584 388 C-Herald Finance 1800 998 557 크리스찬 상담 (가족,신앙상담) 3162 7117 Cass 저울 3267 7767

네오스트 (neost.com.au) 0404 884 999 맥가이버컴퓨터 0422 395 706 서버24 02 9420 4855 엘림 컴퓨터 0424 027 117 조이 아이폰 수리 0402 877 551 출장비무료 컴퓨터수리 0478 940 889 컴스타 3209 1471 하드웨어 최저가 컴퓨터수리 0434 198 169 BizOn.com.au 0430 638 346 CK Datalab(데이터 복구) 0410 902 639 Computer Zone 3210 1548 DOSA 컴퓨터 서비스 0412 390 808 iComputer (TPG딜러, 컴수리) 1800 988 663 iHub .(웹사이트 제작) 3341 8815 imageLabs 3198 2403 JND 솔루션 0433 322 863 KI Web 에이전시 0424 033 109 Koo's Computer & Mobile 0435 585 758 PC 1001 3423 0734 VTEQ (TPG 공식딜러, 웹개발) 3323 3232 Yong Computer (Laptop/iPad) 0479 162 630

청소 / 방역 / 조경

픽업 가고오고 공항픽업 우버(uver taxi) GIL 픽업 서비스 GQ픽업서비스

0404 35 4567 0478 496 631 0433 556 480 0420 486 214

피아노 교습(임재인) 피아노 레슨 플룻레슨 플룻, 영어 Lesson 플룻 & 오카리나 레슨 플룻 개인지도 플룻 레슨 한국문화센타 홍익 Art Studio AMEB 음악이론 첼로 Jess’ 재즈피아노 Little Picasso 미술학원 Purple Fish 미술학원 Soo Piano Lesson VIVO College of Music

0402 818 588 0434 620 822 0406 106 794 0425 565 833 0416 028 349 0403 152 127 0433 952 800 3053 5597 0405 068 004 0403 352 417 0478 588 948 3841 7597 0401 605 074 0490 710 432 3344 1501

항공사 대한항공 Jet Star Qantas Virgin Australia

3226 6000 13 15 38 13 13 13 13 67 89

헬스 클럽 아폴로 사우나 Pulse Pilates

3391 2279 3876 3747

화장품 미애부 기능성 이단 곡물 발효 화장품 3219 7901 알로에 화장품 0423 147 744

회계사 김상현회계사 0433 379 280 권신정 회계사 0402 299 360 바른택스 0450 468 318 백화실 회계사 0421 007 756 신우 회계법인(브리즈번) 07 3148 8887 올오브택스 3191 7128 우리회계 02 9736 2781 이윤 회계사 3299 1031 이창호 회계사 07 3161 9999 / 0401 918 816 전형규 회계사 07 3392 4900 / 0416 235 400 참 회계법인 07 3221 7564 피앤씨택스 0434 559 061 한상호 회계법인(iba) 07 3108 3023 한솔 회계사 0431 712 861 현대스피드택스 3012 9082 허동녕 공인회계사 07 3142 5244 A plus 택스 3345 5978 A2Z Bookkeeping Specialist 0411 667 373 CYS 회계법인 07-3221-7564 H Accountants (한선애) 0401 531 455 Hello Tax 07 3211 5725 J Tax 0423 395 333 M Tax Accountants 3344 7349 Next Accountant (이성민) 0424 550 663 Nexus 회계법인 07 3360 0816

PC방 / 인터넷 인터넷 시티 3003 1221 Delion 인터넷 (ADSL2+, NBN) 1300 00 8282 G-Castle 3012 7111

학교 시드니신학대학(브리즈번캠퍼스) 0413 019 400 호프 신학대학 0433 030 053 QCM(퀸즈랜드음악학교) 3191 8535 / 0409 888 714

학원

가나방역,집수리 0402 02 8720 가드닝 및 잔디깍이 0478 669 488 가드닝 Care(잔디깍기) 0406 266 082 가든 스페셜리스트 0402 527 717 가장싼 카펫클리닝(매트리스,카시트) 0401 600 887 골드핸즈(본드,카펫전문) 0449 860 092 굿 본드 & 카펫 청소 0401 507 842 리마커블클리닝(카펫,본드) 0412 616 857 본드 뉴클린 0411 313 659 본드전문 스마일클린 3379 2642 본드청소전문.카펫 (본드 게런티) 0433 461 306 브리스번 카펫 클리닝 0430 438 260 스마일클린 3372 3669 원스톱 카펫, 방역 0401 600 887 진 흰개미 방역 0447 225 758 짐스터마이트 & 패스트 콘트롤 0416 515 874 청소 비즈니스 매매 0411 309 980 카펫 클리닝 0413 484 567 A&K BOND CLEANING 0423 720 221 Clean4u 본드클린전문업체 0430 456 242 CLEANING DAY(본드&카펫 전문) 0432 693 186 Crystalloyalty cleaning 0452393474 Crystalloyalty gardening 07 3191 3710 JCM 본드,카펫&페스트 컨트롤 0430 318 776 JJ CLEANING (청소도구) 3344 4881 JKP클리닝(카펫,본드) 0402 594 637 Klean King (청소도구) 3208 1333

구몬 3273 6670 김선생 수학 3801 2311 뉴페이스모델 에이전시 070 4005 7315 로엔아이엘츠 0497 084 637 바이올린 레슨 0401 851 803 브리스번 한글학교 0423 499 070 엘리트 수학 3423 0776 이경 수학교실 0452 593 034 재능교육 0433 365 640 제임스안 학원 Inala 3879 9800 제임스안 학원 Sunnybank Hills 3345 5373 클라리넷 과외 0403 005 443 탑 수학 3161 1011 한스잉글리쉬 3879 6424 헬렌영어학원 0403 683 727 andrew 영어회화교실 3172 3198 Dream IELTS 0431 530 228 FOOTBALL CONNECTION JUNIOR ACADEMY 0401 214 438 SP에듀케이션(하이스쿨전문학원) 3195 1855 SP학원(ATAR대비 전문, 전학년) 0411 168 007

학원 (예능) 레인보우 화실 리드 Art 어린이집 몬테소리어린이집 바하피아노학원 수학과외 (성적부진전문) 수학/물리 과외 스즈키 바이올린 섹소폰레슨 어린이 성악 동요교실 영어튜터 (Mr 샤인) 전영훈 색소폰 & 플룻 교실 지혜 미술학원 피아노 교습

3219 8825 3423 2881 0425 252 372 0402 436 553 0430 248 987 0430 914 954 0401 783 353 0431 691 244 0433 649 848 0415 913 474 0402 668 247 0433 649 848 0402 901 552

통신문은 퀸즈랜드 교민들의 정확한 정보 전달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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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ong-au@hotmail.com Queensland Korean Weekly Newspaper

9]MMV[TIVL 3WZMIV ?MMSTa 6M_[XIXMZ

발행인 장기현 편집디자인 윤귀임 광고디자인 한소민

www.facebook.com/tongqld

T O N G


YELLOW PAGES | 교민 업소록

골드코스트

이경재 변호사 Hartnett 변호사 Joseph Chan

간판 / 인쇄 NB Signs Printing

병원

0421 790 885

건강식품 / 면세점 골드코스트 건강 플라자 럭서리 울 럭키 면세점 로얄 건강타운 울하우스 정관장 QLD 브랜드샵 Bio-Belle 건강식품 Cosy 몰

5527 1312 5528 5455 5538 3418 5531 1323 5564 6211 07 5591 3108 5531 0988 5563 95711

가나안 한의원 골드코스트 병원 골드코스트 치과병원 박은봉 치과 부부한의원 심리상담치료 Art & Mind 아동전문 언어치료사 옥슨포드 한의원 척추관절병원 Ost. Dr.유 치과의사(써퍼스) 팀 박 Dr. Pang Medical Centre Pindara Hospital

골프 레슨 호주골프닷컴 황영민 PGA 프로골프레슨 J2골프

0416 755 103 0432 401 852 0413 102 120

골프장 Arundel Hills Country Club Emerald Lakes Gainsborough Greens Glades Hill’s International Lakelands Palm Meadows Parkwood International Robina Woods Royal Pines Sanctuary Cove The Colonial

5573 9400 5594 5945 5546 6003 5569 1900 5547 9639 5579 8722 5594 2450 5594 6388 5593 1511 5597 1111 5577 6151 5593 2866

공인주례 / 결혼 그린결혼공인주례 박정빈 호주 공인 주례 결혼 공인 주례

공항 픽업 / 대리 운전 0413 976 846 0413 657 668 0413 059 206 0419 740 605

C-Herald Finance FirstRock Simply Home Loans

1800 998 557 1800 655 127 0413 533 969

노래방 / 당구장 붉은 악마 당구장 Jal Jal Jal 가족 노래방 ROK 명품 노래방

5531 4577 5591 6267 5591 8279

미용실 그린 피쉬 바디트랜스포머 뷰티샬롱 라모-데이스파 자이 헤어 앤 뷰티 헤이그레이스 헤어리더 스튜디오 Shin 헤어 스킨케어 Shin 헤어 J&K

5527 1610 5531 0899 5535 6009 5531 1977 5528 6310 5531 2963 5571 2620 1300 738 319

변호사 김경태 변호사 김영 변호사 박규희 변호사 법무법인 리틀즈 이건우 변호사 이계원 변호사 이종일 변호사

골드코스트부동산(전주한) 김동원 부동산 미래 부동산 HnV Realty (한솔부동산) Smart Choi’s Realty

AK 비데 The Bidet Shop

0452 480 920 5592 1921 0479 172 952 1800 082 082 0450 066 080 1800 726 696 0434 980 635

0405 404 696 5526 4337 5564 9281 5571 2941 5532 7336

스튜디오 NFM 스튜디오

0403 738 925

나비 여행사 우리여행사 Koralia 드림투어 Runaway 관광버스 투어

머니역송금

비디오 대여 / 사진 촬영 0412 827 569 5527 7602 0411 027 271

서적 종로서적

5527 13102

0406 429 662

운송 / 이삿짐 대신 국제운송 무지개 이삿짐 센터 준국제운송

골드코스트 한국운전학원 부부 운전학원 SJ 운전학원

0432 699 985 0415 345 945 5531 5559 5665 9684

0403 405 077 5571 1999

식당 / 카페 5538 8496 5591 7465 5527 1222 5527 1199 5591 8733 5591 2239 5538 8465 5531 5749 5592 0744 5531 4955 5538 8610 0430 574 151 5531 2423 5504 5627 5592 3824 5572 5733 5528 0588 5532 8939 5528 1868 5596 0476 5564 7788 5596 0476 5591 2239 5527 5701

식품점 도시락 주문

0410 424 747 0404 083 062 0406 103 228

유학원

스포츠

김치 하우스 고기 하우스 나루코리안레스토랑 마루야 마린스시 만나식당 서라벌 서울 BBQ 레스토랑 스시 & 덴뿌라 야미 에이스 와사비 오라고치킨 이조 숯불 코리아나 파라다이스 Charcoal BBQ 한국관 해피롤 Cuisineof Asia Dona Dona Hot Stone Namu Cafe & Restaurant Rainforest Cafe Rice House Ta 일식 & 한식

5572 5388 5532 8946 07 3075 6872

운전학원

숙박 골코 게스트하우스 골드코스트비치모텔(콘도식) 써퍼스 케이블 인 모텔 파크워터 리조트 골드코스트

5570 6566 5522 - 9009 5532 0998 5573 6152

역송금 0401 558 353 1800 243 387

비전 스튜디오 9 Exposure Photography Photo with Story

5592 4566 5528 1399 5531 0906 5527 1312 5531 0922 5528 0788 5580 8955 5526 3838 0425 736 189 5528 6781 5591 2356 07 5591 6211 5578 2551 5596 0476

여행사

비데

골드코스트합기도 Kwondo Kinds

금융

5531 0856 5571 8211 5522 0123 5578 5366 5564 8387 0468 529 880 0473 562 154 5502 6788 5597 0128 5504 7002 5525 2900 5588 9888

동양마트 드림마트 명가 김치/밑반찬 스마일마트 오페마트 킴스 식품점 해피마트 현우마트 BB두부 K-Town 슈퍼 롯데마트 후지마트 Nerang Fruit Market Smartay Catering

부동산

0408 688 010 0403 599 710 5679 5200

브리스번 공항 픽업 오즈게코 픽업.투어 Citi Express 공항셔틀 Gold픽업

0422 012 244 5527 6288 5592 1300

0419 264 171

렛츠고 유학원 마린 유학 이민 제이드유학 iAE 유학네트 U&I 유학원

5570 4127 5591 7070 5579 8192 5592 1141 5503 0955

이민대행 그린이민 마린 이민 컨설팅 백승용 이민 법무사 Sunnt Hue 이민 변호사

5510 9147 5591 7070 0404 199 235 0418 212 572

종교 단체 기쁜우리교회(사포 오페옆) 골드코스트 가까운 교회 골드코스트 리빙스톤교회 골드코스트 브니엘교회 골드코스트 비전장로교회 골드코스트 순복음교회 골드코스트 온누리교회 골드코스트 우리들침례교회 골드코스트 장로교회 골드코스트 지구촌교회 골드코스트 질그릇교회 골드코스트 재림교회 골드코스트 한인성당 골드코스트 한인연합교회 금강사 사우스포트 한인교회 주님뜻교회 푸른파도교회

5667 9160 0422 258 092 0491 068 872

레인보우페인팅 C-JAE 집수리 ECHO TILES MC Projects

5564-7323 5530 3503 5519 9566 5592 6388

청소 / 방역 / 조경 본드 뉴클린 0411 313 659 본드전문 스마일클린 3379 2642 진 흰개미 방역 0447 225 758 짐스 터마이트 & 패스트 콘트롤 0416 515 874 코지 스팀 클리닝 0428 122 609 홈클리닝 유토피아 0413 263 118 광장 방역,집수리 0402 028 720 그린파워 카펫 & 페스트 컨트롤 1300 890 017 KK카펫크리닝 0424 179 636 Omega 클리닝 0432 282 021 ONE PUNCH Termite & Pest Control 0402 157 905 ZOOK Pest Control 0433 517 874

선샤인코스트 한글학교

0401 596 877

그래픽 디자인 위니아트

0401 596 877

식당 / 카페 Daepo Korean BBQ 0478 702 283 마스터 스시 (Nambour) 0473 622 777 Charim 한식당 0455 794 054 Black curry 5200 0875 Brown Rice (Peregian Springs) 5448 2197 HIKARU SUSHI TRAIN 0449 845 288 Kaen Korean BBQ 07 5294 5363 Mad 4 Garlic 5445 8494 MakiMoto (Noosa) 5447 3254 Sushi Ari (Sippy Downs) 0411 702 927 THE SUSHI 79 0406 337 719

식품점 대포마트

0478 702 283

종교 단체

컴퓨터 이현상콤퓨타 출장비무료 컴퓨터 출장 수리 Comtopia Good-Day Computer Koo's Computer & Mobile NEWTON CNS (POS,ERP)

0478 940 889 0478 496 631 0411 862 118 0420 987 113 0435 585 758 0466 575 864

PC방 / DVD방 로비나 타운센터 붉은악마 PC방

선샤인코스트 한인교회

5575 8868 5531 4577

호프 신학대학 ACE 테니스 아카데미

0413 836 557

PLAY GROUP 마루치도어 PLAY GROUP

학교

0413 836 557

0432 296 494 0430 595 800

학원 수학지도 5593 2606 제임스안 학원 Oxenford 5580 0081 제임스안 학원 Robina 5593 0837 제임스안 학원 Southport 5591 1856 SP 에듀케이션(하이스쿨전문학원) 3195 1855

뉴페이스모델 아카데미 A+ Art School MONO 뮤직 아카데미 Private 피아노 & 플룻 레슨

정육점 고기박사 골드마트 정육코너 서울 정육점

교육

학원 (예능)

전기 / 전자 모발킹 썬샤인 CCTV 존 TV & 안테나

선샤인코스트

집수리 / 건축 / 마루

자동차 정비

Auto Tech 5528 6795 Auto Tune 5528 6860 Bethel Automotive Body Repair 5526 4525 H&K 모터스 5532 9088 JD Motors 5591 6772 Kim’s Detailing 5531 5300 Lee’s Motors 5531 3584 Tyre Plus 5563 9988 Orange Stations 5679 3838 PRO TINTING (썬팅) 0432 390 910 Sunpint 프로페셔널 0432 547 021

0478 782 186 0433 447 483 5597 0590 5597 3889 5519 3582 5594 0691 5531 0334 0421 579 026 5571 5524 0433 609 191 0452 442 046 0430 041 022 0433 513 782 5562 1928 5546 6337 0433 308 436 0450 501 201 0411 725 639

권신정 회계사 5592 0700 이계원 변호사 5531 3300 A2Z Bookkeeping Specialist 0411 667 373 CYS 회계법인 5503 0366 한상호 회계법인(iba) 0420 530 296 김상현 회계사 0433 379 280 SABER Accountant (이혜륜) 5526 4333

5531 3742 5528 4646 5531 5227

5529 5820 0450 369 566 5591 4376 0452 332 061

홈 인테리어 벨라홈데코

5531 2770

회계사 TONG | QUEENSLAND KOREAN WEEKLY NEWSPAPE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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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OREAN COMMUNITY | 교민게시판

브리즈번 QLD 한인회 소식 2018년 한인회에 보내주신 성원에 많은 감 사를 드립니다. 2019년에도 변함없는 관심 과 성원을 부탁 드립니다. • 한인회비 납부: 1인: $20 / 4인 가족: $50 불 • NAB BSB: 084 255 / Account Number: 77 348 7068 (The Korean Society of Queensland)

1.2019년 한인의 날 스톨 접수

2019년 한인의 날 푸드 스톨 가격이 450불 로 인상될 예정입니다. 그러나 3월 이전에 접수하시는 분들께는 작년과 같은 400불 의 할인된 가격으로 접수를 받을 예정입니 다. 약 3만 5천명이 시티 중심에서 모이는 한인의 날의 꽃, 푸드 스톨은 단체마다 즐거 운 추억과 높은 수익을 안겨 드립니다. 연락 은 secretary@ksqld.org로 부탁 드립니다.

브리즈번, 골드코스트 순회영사 공지 브리즈번

• 일시 : 2019. 2.14.(목) 09:00~12:00, 13:30~16:30 (*12:00~13:30는 점심시 간.) • 장소 : 퀸즐랜드 한인회관(브리스번) 1406 Beenleigh Road(Jacob Lane) Kuraby QLD 4112

골드코스트

•일시 : 2019.2.15.(금) 10:00~13:00 • 장소 : Southport Community Centre 6 Lawson St. Southport QLD 4215 □ 순회영사 시에는 총영사관을 직접 방문하 셔야 신청 가능한 여권, 인감, 위임장, 신 원조사(범죄경력)증명서, 공인인증서, 해 외이주신고, 운전면허증 갱신·재발급 업 무만 처리가 가능하며, 신속한 업무 처리 를 위해 사전에 정확한 수수료*(현금)를 준비해 주시기 바랍니다. * 수수료는 총영사관 홈페이지(www.koreasydney.net)를 참고

2.전통혼례복, 전통 놀이 대여

한인회는 재외동포재단의 지원으로 신랑신 부 전통 혼례복 (폐백 의상)과 윷놀이, 제기, 투호, 팽이, 활, 굴렁쇠 등의 전통 놀이를 마 련했습니다. 대여를 원하시는 단체는 한인회 로 문의 바랍니다.

3.자원봉사 신청

연금 수령 연령에 도달하지 않았으나 고령 등으로 구직 활동이 어려워 센터링크에서 정 한 단체에서 봉사 활동을 하셔야 하는 어르 신들의 경우, 한인회관에서 회관 관리, 대관 감독, 간단한 사무 보조 업무를 하시고 봉사 활동 인정을 받으실 수 있습니다. 또한 학 교에서 봉사활동을 해야 하는 학생들의 경 우에도 행사 보조 등이 가능합니다. (문의: secretary@ksqld.org )

4.인턴을 모집합니다.

모든 인턴에게는 서티피켓과 소정의 식대 보 조 등이 지급됩니다. • 디자인 인턴: 1,700명 이상의 한인과 비한 인이 팔로우 하는 퀸스랜드 주 한인회 페 이스북과 홈페이지, 35,000명 이상이 참 석하는 한인의 날의 홍보물 등과 디자인 을 함께 관리할 디자인 인턴을 모집합니 다. 포트폴리오와 간단한 한글/ 영어 자기 소개서를 보내 주세요. • 마케팅 인턴: 35,000명 이상이 참석하는 브리즈번 대표 페스티벌 중 하나인 한인 의 날의 마케팅과 행사 진행, 기타ㅇ 한인 회의 행사를 영/국문으로 홍보할 마케팅 인턴을 찾습니다. 관련 경력을 포함한 간 단한 자기소개서를 보내 주세요. • 사무보조 인턴: 한인회의 주소록, 스케쥴 관리, 회의록 관리 등을 도울 사무 보조 인 턴을 구합니다. 오피스 기초 이상 사용 경 력 우대. 관련 경력을 포함한 간단한 자기 소개서를 보내 주세요. 질문이나 지원은 secretary@ksqld.org로 보내 주시기 바랍니다.

5.자랑스런 한인상 추천 안내:

퀸즈랜드를 넘어 호주와 전 세계 교민의 귀 감이 될 자랑스런 한인상 후보를 추천 받습 니다. 퀸즈랜드에 사는 한국인으로서 2019 년 현재까지 호주와 전 세계에 자랑스러운 한국인의 모범이 된 자나 한인 커뮤니티에 큰 공헌을 한 호주인/ 한국인에게 수여됩니 다. 추천은 7월 7일까지 secretary@ksqld. org로 연락 부탁 드리며 추천 양식은 한인 회 홈페이지, ksqld.org에서 다운 받으실 수 있습니다.

52 | VOL 671 | 7 FEB 2019

호주 퀸즈랜드 축구협회 2019년도 전반기 K-League

• 주후원: Littles Lawyer • 후원사: 맛동산 2 & 4, 뉴욕제과, 스시 에도, 스피드메이트 오토 풋볼커넥션 주 니어 아카데미, 글로벌메이트유학원, 누 나네 식당, 팔치킨, 꼬불, 마루, 컬러레인

참가팀

1. SPEED MATE FC 2. FC GLOBAL MATE FC 3. PHANTOM FC 4. UNBALANCE FC 5. SKY FC 6. AU SOOMCHA FC 7. ATEAM FC (CHINA TEAM) 8. VIETNAM YOUNG BOYS FC (VIETNAMTEAM)

인형치료 자격증 과정 시드니에서 호주 제 2회 인형치료 자격증 과 정이 2019년 1월28(월)일에서 2월 1(금)일 까지 진행됩니다. 지난 7월에 있었던 인형치 료자격증과정이 참여하지 못하신 분들을 위 해 기회를 드립니다. 시드니 ACC Rhodes Campus 에서 (저철역 바로 앞 하얀색 4층 건물) - 9 Blaxland Road Rhodes 2138 - 특별히 한국에서 만들어진 인형치료협회 를 만드시고 운영 중이신 베스트셀러 가족의 두얼굴의 작가 최광현교수님과 선우현교수 님이 함께 인형치료 초급, 중급, 고급과정을 합하여 진행할 예정입니다. 상담자들에게는 아주 특별한 기회가 될 것입니다. 한국에 나 가지 않고 그것도 동시에 초급과 중급과 고 급과정을 함께 수료할 수 있는 절호의 찬스 로 멜번과 브리즈번 타스마니아 캔버라에서 오셔서 합류할 예정입니다. 아동상담과 노인 상담에 아주 큰 효과가 입증되고 있고 많은 연구가 진행되어지고 있습니다. 만족도가 아 주 높고 활용도가 아주 높은 과정입니다. (문 의 ACC Main Office 02 6255 4597, 0430 045 078, info@accu.edu.au)

김기환교수님 초빙

호주기독교대학에서 서울대학교 심리학박 사 김기환교수님을 초청하여 풀타임 상담학 과 학과장으로 임명했습니다. 이미 2017년 개강세미나에서 모든 참가자들 에게 감동과 흥미를 불러일으켰던 최고 실력 의 교수님을 모시게 된 것이 호주기독교대학 으로서는 큰 기쁨입니다. 무엇보다 대학에서

매학기 3과목을 가르치면서도 매주 30시간 의 상담을 강남에 있는 자신이 대표로 있는 상담소에서 상담을 실제 로 하여 현장감을 놓치지 않는 점이 김기환 교수님의 큰 강점입니다. 그래서 김교수님의 강의는 살아있고 지루하 지 않습니다. 학생들이 재미있게 살아 숨쉬 는 역동적인 상담의 체험의 현장속으로 들어 갈 수 있습니다. 호주기독교대학은 이제 대학 부설상담소 운 영이 더욱 더 활성화되고, 각지역에 집중세 미나가 강의와 함께 더욱 많은 지원이 있을 것입니다. 김기환교수님을 통해 각종 자격증 코스들은 물론이고 교민들에게 유익이 될 만한 세미나 들도 함께 진행할 예정입니다.

2019 개강 특강 : 김기환 교수 주제 : ACT (수용 전념 치료) 날짜 및 장소

• 2월 25, 26일 (시드니 로즈 캠퍼스) • 2월 26, 27일 (브리즈번 캠퍼스) • 3월 4, 5일 (멜번 MST 캠퍼스) 많은 참여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문의 ACC Main Office 02 6255 4597, 0430 045 078, info@accu.edu.au)

한국무용 아리랑 어린이반 아리랑에서 한국무용 어린이반을 시작합니 다. 아리랑은 한국무용을 통해 친목과 건강 을 도모하며 한국무용과 음악을 호주 주류와 다문화 사회에 소개하므로써 한국을 알리는 데 앞장서는 단체입니다. 한국무용을 전공하시고 많은 국내외 공연과 강연 경험이 있으신 선생님께서 바른자세와 호흡법, 기본 춤사위 등을 지도해주십니다.

어린이반 (Prep 이상-초등학생)

• 연습시간: 토요일 오후 2시 - 4시 • 연습장소:언더우드- KTM 태권도장 1/2952 Logan Rd, Underwood • 전화: 0425 356 449(교사), 0433 725 065(단장)

성인반

• 연습시간: 토요일 오전 12시 - 2시 • 연습장소:맥그리거- 써던크로스 태권도, 해동검도장 14/547 Kessels Rd, MacGregor • E-mail: arirangqld@outlook.com • 전화: 0433 725 065(바로 통화가 안되면 간단한 메세지 남겨주세요)

교민을 위한 영어회화 교실 영어회화가 안되십니까? 호주에서 35년 이상 된 교민과 호주 인들이 여러분의 영어 회화를 도와 드립니다. 영어 회화는 실력도 아니고 문법도 아닙니 다. 영어 회화는 동사 쓰임에 대한 이해와 리 슨닝만 연습을 잘 하면 호주인과 대화 하는 데 어려움이 없습니다. 서울 사람이 전라도로 이사 가면 전라도 사 투리를 흉내내야 합니다. 사투리를 듣고 따 라 하는 연습을 해야 사투리를 잘 알아 듣고 전라도 사람과 친해 질 수가 있습니다. 마찬 가지로 호주 영어를 듣고 따라 하는 연습을 해야만 호주영어를 잘 알아 들을 수가 있고 또 말도 잘 할 수가 있습니다. 그리고 언제 Be동사, Do 동사 조동사 그리 고 Have 동사를 써야 하는지 이해만 하면 막 힘 없는 대화가 가능합니다. Be 동사는 존재, 상태일 때 씁니다. Do 동사 는 평소에 하던 것을 이야기 할 때 씁니다. Have 동사는 소유와 어느 시점인가를 이여 기 할 때 씁니다. 예를 들어 When I called her she has left (내가 전화 하기 전에 바로 전에 그녀는 떠

났어) When I called her she left. (내가 전화 할 때 그때 그녀는 떠났어) 입니다. 1교시 (10시 – 10시50분): 동사 이해 2교시 (11시 – 11시50분): 호주 영어 듣고 따 라 하기 (리슨닝) 3교시 (12시 – 12시50분): 호주인과 대화 연 습. (스피킹) - 실전 연습 (병원, 자동차 사 고, 부동산, 학교, 통신사, 은행 등등) 1시부터 2시까지 다과 하면서 호주인들과 자 유로운 대화 및 보충 수업 영어를 배워도 회화가 안 되시는 분 많이 참 가하셔서 호주에서 삶을 즐기시기 바랍니다. • 장소: 브리즈번 동행하는 장로교회 (12 Bank Rd. Graceville) • 기간: 2월 4일 - 3월 25일 매주 월요일 아 침 10:00 AM – 1:00 PM. •등록: 수시로 등록 가능합니다. • 회비: $5 x 8주 = $40 (다과 비와 교재 프 린트 비 충당) •신청 문의: 0400 878 882 •이메일: jackjeong@hotmail.com

브리즈번 한글학교 교사모집 브리즈번 한글학교에서 봉사하실 선생님을 초빙합니다.

브리즈번 한글학교( 소재 - Holland Park State High School )는 1984년부터 35년 동안 우리의 자녀들에게 한국어를 가르쳐 줄 뿐만 아니라 한국 문화와 정체성을 심어주는 역할을 하고 있습니다. 현재 브리즈번 한글학교는 약 20명의 선생 님의 지도 아래 약 190명의 학생들이 매주 토요일 한국어 수업 및 한국어 교육 활동에 참여하고 있습니다. 브리즈번 한글학교에서 퀸스랜드 교육정책 과 교육이념에 맞게 우리 자녀들을 올바르 게 육성할 수 있는 교민 여러분을 선생님으 로 초빙하오니 많은 참여 바랍니다. 교직원 경험이 있으신분을 더욱 환영합니다. 봉사하시길 원하시는 신생님께서는 info@ bklskorean.org.au 또는 0402 112 593 (이 문환 )으로 1월31일까지 연락 주시길 바랍니 다.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지원 부탁 드립니 다. 감사합니다.

골드코스트 SDA 영어교실 2019년 Term 1 프로그램 안내 골드코스트 재림교회는 'SDA 영어교실' 2018년 Term 1 Program을 시작합니다. 다 년간 한국 SDA 삼육외국어학원 강사로 활 동한 호주인들의 지도속에 SDA 어학원 교 재인 Power Speaking 와 Essential Grammar in Use를 사용하여 회화와 문법 을 병행하여 진행되며, 영어로 직접 대화할 수 있는 기회를 가지게 될 것입니다. 많은 참 여 바랍니다. • 일시: 매주 수요일 오전 10:00-12:00 1월 30일(수) ~ 4월 3일(수) • 장소: Southport Community Centre 2 층 Room F2 (6 Lawson Street, Southport, QLD 4215) • 문의전화 : 0430 041 022 • 참가비 : 매회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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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ULTURE | λ¬Έν

54 | VOL 671 | 7 FEB 2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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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6 | VOL 669 | 24 JAN 2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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