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FEB.2020
Vol.7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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퀸슬랜드 주 2032년 올림픽 개최의 의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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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년 이후 외국인 범죄자 5023명 추방연립정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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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여행자 호주 입국 금지, 브리즈번 CBD 사업 본격 타격
10p 호주내 중국 관광객
체류비자 연장 신청 쇄도
18p
jaky7100 joseph1027
코로나바이러스 파동, 아시아 교민사회 겨냥 인종차별로 확산
법무법인 리틀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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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통사고 산업재해 LITTLESLA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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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1대 국회의원 재외선거 21st National Assembly Overseas Voting
세계 속의 한국인 , 나는
대한민국 유권 자 입니다.
Koreans around the world: You are a South Korean voter.
[
]
투표하려면 신고.신청을 해야 합니다. To vote, you must apply or register by 15th February 2020.
2020. 2.15. 까지
재외선거 신고·신청은 18세(2002년 4월 16일 이전 출생)부터 가능 To apply and register for overseas voting, voters must be 18 years and above (born before 16th April 2002).
신고.신청 방법 Method for Application or Registration
인터넷 이용 (ova.nec.go.kr)
투표기간ㅣ 2020. 4. 1. ~ 4. 6. (기간 중 6일 이내)
On the internet (ova.nec.go.kr)
Voting Period l 2020. 4. 1. - 4. 6. (Duration of 6 days)
공관방문 / 순회접수 Visiting the official government office / mobile booths
신고.신청은 인터넷으로 간편하고 빠르게! Apply and register quickly and easily on the internet! ※ 자세한
우편 이용 / 전자우편(e-mail) 이용 Through post / email
! 직전 선거의 재외선거인명부에 올라 있는 사람은 별도의 재외선거인 등록신청을 하지 않아도 재외투표에 참여할 수 있습니다. 다만, 2회(2016년 국선, 2017년 대선) 이상 계속하여 재외투표에 참여하지 않은 경우 재외선거인 영구명부에서 삭제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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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용은 중앙선거관리위원회 재외선거 홈페이지 (ok.nec.go.kr) 또는 외교부 홈페이지(mofa.go.kr) 참고 Refer to the National Election Commission Overseas Voting (ok.nec.go.kr) or the Ministry of Foreign Affairs (mofa.go.kr) websites for details and further information
Those who are on the overseas voting list for the previous election may participate in overseas voting without additional registration. However, individuals who have not participated in overseas voting two consecutive times or more (2016 National Assembly Election and 2017 Presidential Election) will be deleted from the permanent li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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퀸슬랜드 주 2032년 올림픽 개최의 의미
경
제 분석 결과 2032년 올림픽 개 최를 확정할 경우 엄청난 일자 리, 수출, 관광업계의 호재를 퀸슬랜드 에 가져다 줄 것이라고 한다. 퀸슬랜드가 2032 올림픽과 패럴림픽 개 최를 확정하면 362억 달러 가치의 일자 리, 수출, 관광 호재가 있을 것으로 주정 부의 경제 분석 결과가 나왔다. 주정부가 입찰에 대한 지지를 얻어낸 제 안 청사진은 퀸슬랜드 남동부 올림픽 개 최가 주 전역에 86억 달러의 수출 기회 가 발생하고 추가로 74억 달러의 경제 적 이익을 창출할 것임을 보여준다. 이러한 대규모 수출 혜택은 이미 밝혀 진 202억 달러의 국제 관광 지출에 더하 여 2032년 올림픽이 개최되기까지 10 년 동안 그리고 그 후 10년까지 창출될 것이다. 가치 제안 평가 청사진이 브리즈번에 서 열리는 주요 입찰 파트너들의 최고
위급 리더십 회의에 앞서 발표되었다. 여기에서 올림픽 개최 비용이 44억 5천 만 달러가 될 것이라는 것을 보여주지 만, 정부와 AOC는 이 비용이 25억 달러 의 IOC의 보조금과 세계에서 가장 큰 행 사를 위한 티켓 판매와 후원으로 완전히 충당될 것이라고 말한다. 이 보고서는 또한 스포츠에 대한 참여와 자원봉사를 늘리고, 지역사회에 상당 히 큰 혜택이 있으며, 올림픽을 개최할 80%의 장소가 이미 존재하거나 임시 해 결책을 통해 사용될 수 있다고 말한다. 또한 13만 개의 일자리가 직접적으로 창출되며,간접적으로 수만개의 일자리 가 창출될 것으로 내다봤다. 이 보고서는 주 전체의 이익 외에도 다 음을 포함한 지역 퀸슬랜드의 지방 지역 의기회에 대해 설명한다. 100억 달러의 국제 관광 소비 지방 지역의 사업자를 위한 조달 및 공
급망 기회 올림픽 참가국의 훈련 장소 제공 기회 성화 봉송, 문화 축제 및 기타 게임 활 동 참여 이 보고서에 따르면 타운즈빌의 새 경기 장은 올림픽을 앞두고 해외 팀들의 전지 훈련 장소로 사용될 수 있으며, 케언스, 투움바는 축구 예선 경기를 개최할 수 있는 여력을 갖추고 있다. 지난 12월에 안나스타샤 팔라스츠크 수 상은 퀸슬랜드가 2032년 올림픽과 패럴 림픽에 입찰에 참가할 것이라고 발표했 는데, 이는 수십억 달러의 추가 자금이 주 경제에 흘러 들어 갈 것이라는 예상 에 의한 것이었다. 동남부 지역의 인프라 구축 목록에는 주 정부의 크로스 리버 레일 및 브리즈번 메트로, 그리고 도로와 기타 대중교통 인프라를 업그레이드하는 것 외에 선샤 인코스트 및 골드코스트와 브리즈번이
연결되는 고속 철도 연결 사업과 입스 위치와 투움바의 도로 확장과 대중 교 통이 포함된다. 주수상은 올림픽이 브리즈번 뿐만 아니 라 퀸슬랜드 주 전체를 포함해야 한다고 결정했다고 말했다. 가치 제안은 IOC의 "새로운 규범"을 강 조하는데, 이것은 올림픽을 개최하는 것을 훨씬 더 저렴하게 만든다. 이 보고서는 2018년 영연방 대회로부터 얻은 경제적 이익을 정부에 돌려준 것 을 강조한다. 영연방 게임은 골드코스트에 18억달러 의 경제적 이득을 포함한 주 전체에 25 억달러의 수익 창출 효과가 있었다.이 는 130만 명의 관광객이 11억달러를 소 비하였고 8억4천만달러의 직접적인 투 자를 유치하였다. [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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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년 이후 외국인 범죄자 5023명 추방 연립정부 ‘이민법 강화’ 후 숫자 급증, 12개월 이상 실형 판결 → 자동 비자 취소
호
주 정부가 2014년 형사 사범 비자 단속을 강 화한 이후 5년동안 살인, 아동 강간, 강력 살 상범 등 5천명 이상을 강제 추방했다. 내무부(Department of Home Affairs) 통계에 따르 면 호주 정부는 2015년 이민법을 개정해 중범죄 행위 를 한 비시민권자들(non-citizens) 5,023명을 추방 했다. 이민법(the Migration Act) 501조에 따른 비자 취소는 하루 3명에 해당하는 것이다. 연립 정부는 12개월 이상 실형 판결을 받은 외 국 국적자들의 비자 자동 취소(automatic visa cancellation)를 시행 중이다. 범죄 항목별로는 폭행 치상(Assault and grievous bodily harm)이 1170건 비자취소로 가장 많았다. 이 어 마약 사범 852명, 무장 강절도(armed robberies) 714명, 기타 강력 폭행 547명, 아동 성폭행 452명, 강간 220명, 살인 93명 순이었다. 이들은 이미 강제 추방(deported)됐거나 추방될 절차를 대기 중이다. 주별 비자 취소는 NSW 1780건, 퀸즐랜드 1330건, 빅토리아 859건 순이다. 2008~2013년 전임 노동당 정부 시절 비자 취소는 623건에 불과했다. 노동당은 2014년 연립 정부의 법 강화에 찬성했다. 대표적인 추방 사례는 자녀를 고문해 심각한 머리 부 상을 초래한 뉴질랜드인(시민권자) 남성, 가족 친구를 50회 칼로 공격해 살인한 영국인, 전 여자 친구인 임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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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립 정부와 전임 노동당 정부의 비시민권자 범죄인 강제 추방 통계 비교
부의 배를 폭행한 미국인 남성, 깨진 병으로 살해 위협 하며 성폭행한 팔레스타인 남성 등이다. 피터 더튼 내무장관은 “호주 정부는 비시민권자들의 호주인들을 대상으로 한 강력 형사범죄를 용납하지 않 는다. 범죄로부터 국민들 보호가 가장 중요한 의무 중
하나다. 특히 여성과 아동을 상대로 범죄를 저지를 경 우, 호주에 살 수 없다. 바로 추방된다”고 말했다. editor@hanho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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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여행자 호주 입국 금지, 브리즈번 CBD 사업 본격 타격
주 정부가 중국 본토 여행자들을 입국금 지 시키면서 퀸슬랜드의 일자리와 사업 에 영향을 미치기 시작한 지 일주일이 넘었는 데, 일부는 수입이 급감함에 따라 직원을 해고 해야 했다. 중국인 관광객 의존도가 높은 브리즈번 기업들 은 기념품 가게, 엔화 판매가 급감하는 환전소, 중국 학생들이 도착하기를 바라는 학생 숙소의 희망이 사라지고 있다. 코로나바이러스 발병으로 인해 발효된 중국 여 행자들에 대한 호주 정부의 입국금지 조치는 실 제로 피해를 입기 시작했고 끝이 보이지 않을 수도 있다. 세CBD에 위치한 세 곳의 Student 1 숙소는 학 생들을 위한 전문적인 숙소인데 학생들이 여행 을 할 수 없기 때문에 운영에 지장을 주고 있다. 팀 웨스턴 최고경영자(CEO)는 이 금지가 얼마 나 오래 시행될지에 대한 불확실성이 존재하고 낙관 적으로 생각하고 있지만 Studnet 1에 미칠 영향을 가 늠하기 어렵다고 말했다. "이미 예약된 학생들과의 협의에서, 대다수의 학생들 은 공부를 시작하거나 계속하기를 열망하는지 표현했 으며, 현재의 여행 금지가 해제될 때 이곳에 올 생각이 있다"고 웨스턴 씨는 말했다. "지난 10일 동안 중국에서 도착할 예정이었던 학생들 이 도착을 연기하기로 결정했는데, 우리는 기꺼이 수 용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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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매상으로는 CBD 기념품과 선물 가게에서 매출이 최대 40% 감소했다. 퀸스트리트 몰에 있는 한 체인점은 직원을 줄이는 동 안 매출이 최대 40% 감소했다고 추정했다. 호주 기념품 가게 관리자인 스티븐 콜먼은 중국 관광 객이 고객의 3분의 1 이상을 차지하고 있으며, 이들 의 부재는 매출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쳤다고 말했다. "단체 관광객들이 오지 않기 때문에 보통의 수입에서 40% 정도 줄어들었다." 세 개의 상점을 가지고 있는 관광 기념 상품점 주인인
크리스티 나스라위는 이 금지가 중국의 새 해와 거의 같은 시기에 이루어졌기 때문에 이중의 재앙이라고 말했다. 그것은 그녀가 재정적 손실을 완화시키기 위해 직원 수를 줄여야만 했다. "누구의 시간을 줄이고 싶지는 않지만 렌 트비를 내고 물건 값을 지불하기 위해 필요 한 일을 해야 합니다,"라고 그녀는 말했다. "지금까지 우리는 30%의 매출이 하락했고, 2월은 이제 막 시작되었으며, 더 많은 피 해가 예상된다. 중국인들은 관광, 서비스 업, 소매업으로 돈을 많이 지출하는데 코 로나바이러스로 관광객이 줄어 들었기 때 문이다. 중국 여행자들에 대한 입국 금지 외에도, 중국으로 가는 사람들의 감소는 환전소에 영향을 미쳤다. Bureau de Change의 Brisbane 지역 매니저 Umair Aslam은 금지가 발효된 이후 환전으로 엔화도, 홍콩 달러도 전혀 팔지 못했다고 말했다. 중국 본토를 방문했거나 중국 대륙을 경유해 입국한 사람들에 대한 14일간의 여행 금지령이 15일 만료될 예정이었다. 호주 정부는 상황을 주시하고 있으며, 금지를 연장할 수도 있다. [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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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루즈 ‘41명 무더기’ 확진 추가 요코하마항 크루즈 ‘다이아몬드프린세스호’ 3700명 탑승 호주인 5명 포함 감염자 61명.. 급증 우려
일
본 요코하마항에 정박 중인 대형 크루즈선 다이 아몬드 프린세스(Diamond Princess)호의 승 객 중 무려 41명이 추가로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 자로 확인돼 감염자가 61명으로 늘어났다. 이에는 호 주인 5명이 포함된 것으로 알려졌다. 현재 수백 명이 증상을 보이고 있어 감염자가 늘어날 것으로 보인다. 호주인 236명을 포함한 탑승객 3,700명이 육지로 하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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을 하지 못한 채 격리된 상태다. 승객들은 객실로 활동이 제한되어 있어서 의료진들은 객실마다 방문하여 승객을 진료하고 있다. 호주 외교통상부는 배에 갇혀 있는 호주인의 복지를 확인하기 위해 일본 정부와 선사 프린세스크루즈사 (Princess Cruise)와 협력하고 있다고 밝혔다. 14일의 격리 기간이 끝나기를 기다리는 승객들에게 무
료 처방전이 제공되고 있고 16일 보급품 이 재지급되기 시작했다. 다이아몬드 프린세스호는 1월 20일에 도 쿄에서 출발하여 경유지로 홍콩을 들렀 는데 이때 승선한 중국 우한 출신 80세 노인이 발병의 출발점으로 파악된다. 이 노인은 홍콩으로 돌아온 이후 확진 판정 을 받았다. 홍콩에서는 드림크루즈사(Dream Cruise)의 월드드림호(World Dream) 선 원 30명이 발열 증세를 보여 해상 격리 됐다. 월드드림호의 승객은 1800명이 넘 는다. 세계 크루즈 회사들은 추가 발병을 우려 하여 엄격한 제재 조치를 시행하기 시작 했다. 카니발크루즈사(Carnival Cruises)는 지난 2주 동안 중국 본토에 방문했 던 여행객의 승선을 금지했다. 이어 로열 캐리비안사(Royal Caribbean)는 중국과 홍콩을 방문 하는 크루즈 여행 계획을 취소했다. 한편 크루즈산업연맹(The Cruise Line Industry Association)의 최근 보고서에 따르면 2018년 크루즈 여 행을 택한 호주인은 135만명에 달하고 이 중 아시아 지 역 여행자는 7만2천여 명이었다. Gideon.sohn@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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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NZ, 1분기 ‘마이너스 성장’ 전망 신종 코로나 → 관광.교육산업 직격탄, “소비심리 위축, 경제성장률 0.5% ↓”
연
말과 연초의 산불 피 해에 이어 신종 코로 나 바이러스감염증(이하 ‘신 종 코로나’) 발병으로 올해 1 분기 호주 경제가 마이너스 성장을 기록할 것이며 관광 업과 교육산업이 가장 큰 타 격을 받을 것이라는 예측이 나왔다. 5일 ANZ은행은 “신종 코로나 의 영향으로 1-3월 경제성장 률이 0.5% 하락하면서 마이 너스로 돌아서고 국내총생산 (GDP)도 0.1% 하락할 것”이 라고 경고했다. 이 예측대로 호주 경제가 1분 기에 뒷걸음질을 칠 경우, 이 는 2011년 퀸즐랜드주와 서 호주의 폭우로 인한 막대한 홍수 피해로 마이너스 성장을 기록한 이후 처음이다. ANZ은행 펠리시티 에미트 (Felicity Emmett) 선임 경
호주 밀 가격 인상 조짐에 한국 제분업체 ‘긴장’ 가뭄 따른 호주 흉년, 국제 밀 시세 급등 조짐
호
주의 가뭄에 따른 흉년으로 밀 가격 이 오르면서 국제 밀 시 세 급증 조짐과 함께 한 국내의 밀가루 가격도 들 썩이고 있다. 전문가들에 따르면 호주 의 밀 작황이 생각보다 훨씬 심각한 상태라는 점 에서 국제 밀 가격 상승 이 더욱 장기화될 것이라 는 전망이 나오고 있다. 이처럼 호주산 밀의 생산 이 3년째 급감해온 터여 서, 올해 한국의 제분업 계가 어느 때보다도 강한 가격 인상 압박을 받을 것 이라는 전망이 나오고 있 는 것. 이 경우, 대기업에서 만 드는 가공식품부터 골목 상권 식당 음식값까지 도 미노 상승으로 이어지면 서 결국 '밥상 물가'가 오 를 것이라는 우려다. 한국 내의 주요 제분업체 들은 지난해 말 호주 현지 실사를 다녀오는 등 대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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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련에 부심하고 있다. 한국제분협회에 따르면 주요 밀 생산국인 호주 의 밀 생산량은 2017년 2 천100만 톤, 2018년 1천 800만 톤, 지난해 1천500 만 톤까지 3년 연속 감소 하며 평년 수준인 2천500 만 톤에 크게 못 미쳤다. 지난해 기록은 2008년 1 천400만 톤 이후 11년 만 의 최저치다. 여기에 지난해 9월 발생 한 호주 산불로 올해도 밀 공급 감소가 우려되는 형 편이다. 그뿐만 아니라 미국과 캐 나다산 밀까지 공급이 줄 면서 가격이 오르는 등 세 계적으로 밀 가격이 고공 행진 중이다. 최근 미국 시카고상품거
래소 기준 국제 밀 가격 은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평균 15%가량 상승했다. 사실상 밀 전량을 수입 에 의존하는 한국의 연평 균 밀 수입량은 230만 톤 이다. 미국과 호주산이 각각 절 반 가까이 점유하고 있고 나머지 일부를 캐나다산 이 차지하고 있다. 호주산은 중화면과 라면 등 제면용 밀가루 생산에 주로 쓰이고, 미국산은 제과, 제빵 및 다목적용 으로 사용된다. 밀가루 가격이 오르면 라 면과 간편식, 과자와 빵 은 물론 중국요리, 분식 등 동네 식당까지 구석구 석까지 파장이 미칠 것으 로 예상된다. 업계의 한 관계자는 "커지 는 비용 부담과 소비자 물 가 사이에서 묘수를 찾기 쉽지 않은 상황"이라고 말 했다. TOP Digital
제학자 와 데이비드 플랭크 (David Plank) 이코노미스트 는 “신종 코로나가 끼친 경제 적 영향이 첫 예상보다 훨씬 커서 올해 1분기까지는 호주 경제가 계속 위축될 것”이라 고 전망했다. 중국내 2만명이 넘는 감염자 와 다수 국가의 여행금지 조 치로 신종 코로나의 경제적 악효과가 확산되고 있다. 중 국을 방문한 외국인들에 대 한 입국 금지 조치로 여행자 수가 급감할 것이며 중국 유 학생들의 하락도 교육산업에 상당한 타격을 줄 것으로 예 상된다. 관광업 의존도가 큰 퀸즐랜드주는 최대 피해를 우 려하고 있다. 호주 국내 소비자와 기업의 심리도 경제성장을 낮추는 중요한 요인이다. ANZ의 두 경제학자들은 “지역 소비자
들의 소비심리가 지난 산불 과 신종 코로나에 대한 뉴스 로 위축되고 있다. 미래의 불 확실성이 증가하면서 비즈니 스 신뢰지수(Business confidence)는 낮아졌고 다수의 투자계획도 지연될 가능성이 있다”고 지적했다. ANZ은 신종 코로나 사태가 4 월부터 진정될 것이며 관광업 의 반등으로 하반기부터는 경 제가 회복세를 띨 것으로 기 대했다. 하지만 국제신용평가기구인 스탠다드 앤드 푸어즈 글로 벌(S&P Global)은 5일 "4월경 신종 코로나 사태가 진정된다 고 하더라도 향후 수개월 동 안은 최악의 경제 참사를 보 게 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호주 분기별 경제성장률 sohn@gmail.com
NSW 연구팀 ‘코로나 바이러스’ 분리 성공 멜번 ‘피터 도허티 연구소’ 이어 호주 2번째 성과 치료제, 백신 개발 위해 유전정보 과학계와 공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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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W 연구원들이 신종 코로나 바 이러스 감염증 확진자로부터 바 이러스를 분리 배양하는 데 성공했다 고 10일 밝혔다. 브래드 하자드 NSW 보건부 장관은 “ 바이러스 백신 및 치료제 개발에 중 요한 돌파구를 마련했다”며 세계보 건기구(WHO)와 공유할 것이라고 밝 혔다. 10명의 과학자와 병리학자로 구성 된 연구팀이 웨스트미드 병원(Westmead Hospital)에서 NSW 감염 확진 자 4명(현재 3명 퇴원) 중 43세 남성 환자로부터 샘플을 채취해 배양, 유 전자 염기서열 분석으로 바이러스 분
리를 입증했다. 이번 연구 결과는 중국 외 ‘세계 최 초’로 바이러스 분리 배양에 성공한 멜번 피터 도허티 감염•면역 연구소 다음으로 호주에서 두 번째로 이뤄낸 성과다. 한편 NSW주 보건부에 따르 면 2월 2일 이후 시드니 공항에서 약 1만4,500명이 바이러스 검진을 받았 으며, 그중 의심 증상을 보인 57명을 대상으로 2차 검진을 진행했으나 모 두 ‘음성’ 판정으로 나왔다. 현재 호주내 확진자는 15명이며 NSW는 4명 중 3명이 퇴원헸고 1명 만 격리 치료 중이다. hong@hanhodaily.com T O N 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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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OCAL NEWS | 호주뉴스
유나이팅교단, 자발적 조력 안락사 토론 촉구 핸스포드 NSW 회장 “교회가 논란 선도해야”
유
나이팅 교단의 사이몬 핸스포드(Reverend Simon Hansford) NSW와 ACT총회(Synod) 회장이 작년 NSW 의회에서 통과한 낙태합법화를 둘 러싼 극렬한 논란을 피하기 위해 자발적 조력 안락사 에 대한 공개 토론을 지금 시작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시드니모닝헤럴드지와의 인터뷰에서 핸스포드 목사 는 “유나이팅 교단이 규모가 큰 요양원을 운영하고 있기 때문에 안락사 허용 여부에 가장 큰 영향을 받 을 수 있다”고 지적하며 “(논란은) 어차피 일어날 일 이다. 교회가 이 이슈를 선도하는 것이 더 낫다. 지금 대화를 시작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자발적 안락사는 빅토리아주와 서호주에서 합법이 됐다. NSW에서는 국민당 소속인 트레버 칸(Trevor Khan) 상원 부의장이 2017년 자발적 조력 안락사법안을 주 의회에 제출했지만 상원에서 부결됐다. 그는 작년 말 안락사관련 협의그룹을 만들고 법안 재통과를 준비 중이다. 그러나 이번 회기에서 법안이 제출될 가능성은 낮은 것으로 보인다. 글래디스 베레지클리안 NSW 주총리 는 작년 낙태 허용 법안이 통과되면서 발생한 분열에 대해 치유 기간이 필요한 것으로 판단하고 있다. 따 라서 일정 기간 후 자발적 안락서 법안을 지지할 전 망이다. 지난해 NSW 의회에서 낙태(의사 2명 동의 조건)를 폭넓게 허용하는 수정안이 격렬한 토론 끝에 통과됐 다. 베레지클리안 주총리도 지지자 중 한 명이었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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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 강력하게 반 대한 당내 보수 성향 의원들로부 터 ‘리더십 부재’ 라는 공격을 받 았다. 당시 핸스포드 목사는 NSW 의 회에 보낸 편지 에서 “(낙태는) 보건 및 사회 문 제이지 범죄가 아니다”고 주장 했는데 이는 대 다수 다른 종교 단체들의 입장과 다른 것이었다. 유나이팅교단의 NSW 및 ACT 총회장인 사이몬 핸스포드 목사 안락사 허용 지 관한 것”이라고 말했다. 지 시위(2017년 빅토리아 의사당 앞) 유나이팅 교단은 기후 변화에 대한 대응 필요성, 개 그는 안락사 법안이 의회에 상정되기 전 전문가들의 인적 사용을 위한 약물 보유 허용, 동성 결혼지지 등 의견을 포함하여 토론이 있어야 하며 교회도 이 문제 사회적으로 민감한 이슈에 대해 적극적으로 목소리 에 대해 내부적으로 나눌 것이라며 교단은 내년 초 입 장을 정할 것이라고 말했다. 를 내왔다. 핸스포드 목사는 “유나이팅 교회 목사들이 자발적 조 한편 가톨릭과 성공회(앵글리칸)는 2017년 안락사 법 력 안락사에 대해 어떤 의견을 가지고 있는지는 모른 안에 반대 했다. 다”며 “개인적인 입장은 동성 결혼을 찬성했던 것과 Gideon.sohn@gmail.com 같은 이유로 안락사를 반대한다. 모두 인간의 가치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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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주내 중국 관광객 체류비자 연장 신청 쇄도 코로나 바이러스 영향.. "귀국 시 감염 위험 높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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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나바이러스로 인한 공포가 호주를 방문하 고 있는 중국 관광객 체류비자 연장 신청 쇄 도로 이어지고 있다. 중국 관광객들이 귀국 시 코로나바이러스에 감염 될 수 있다는 걱정에서 비자 연장을 서두르고 있 는 것이다. 진펑왕과 시쿤장은 관광비자로 멜번에 거주하는 딸 방문 중, 중국발 코로나바이러스 발병이 전세계 공 포 상황으로 번지자 급히 두달 남은 관광비자의 체 류 연장 허가를 신청헀다. 왕씨는 “중국으로 돌아가면 감염될 위험이 높은데 돌아가야한다면 정말 걱정”이라고 말했다. 장씨는 “우리 부부는 중국으로 돌아가지 않기 위해, 뉴질랜드를 비롯한 다른 나라로 여행을 계속할 수 도 있다. 호주 정부가 비자 연장을 허가해주고 코 로나 바이러스가 통제되면 집으로 돌아갈 것”이라 고 말했다. 제니퍼 주 시드니 이민 대행사 직원은 “얼마 남지않 은 체류 기간 때문에 서둘러 비자연장을 신청하는 사람이 매우 많아졌다. 밀려드는 업무를 처리하기 위해 초과 근무를 할 정도”라고 말했다. 진펑왕과 시쿤장은 코로나바이러스 사태로 급히 두달 남은 관광비자의 체류 연장 허가를 신청했다. 제니퍼는 "그들 중 일부는 비자만기 날자가 며칠 밖 130만명 이상에 달하며 이 중 약 95만명이 관광객이거나 가족 방문자다. 에 남지않아 곧 중국으로 돌아가야만 하는 급한 처 지에 놓인 사람들도 상당 수다. 그런 케이스는 당장 전문가의 조언을 필요로 한 로저 페르난데스 교수(빅토리아 대)는 “예상할 수 없었던 코로나 바이러스 사태 는 체류 연장 신청을 위한 합리적인 이유가 될 수도 있을 것”이라고 추정했다. 다"고 덧붙였다. rainjsh@hanhodaily.com 중국인 방문객 비자연장 급증에 대한 호주 내무부의 공식 발표는 아직 없다. 한편, 지난 해 12개월 동안(2018년 9월-2019년 9월) 호주를 방문한 중국인들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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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통사고 CTP클레임 차량 사고 동승자 사고 보행자 사고 자전거 사고
산업재해 워크커버소송 업무관련상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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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장/공장 사고 출 퇴근길 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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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50만 헥타르 불탄 NSW.. 막대한 ‘인프라’ 손실 텔스트라 이동통신시설 60개 피해, 인데버 에너지 전봇대 700개 교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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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만 헥타르를 태운 NSW의 산불로 통신, 전기, 도로 등 손상된 주요 사회기반시설을 복 구해야 할 숙제가 산적하다. NSW 산불방재청(Rural Fire Service: RFS)에 따르면 2월 3 일 현재 NSW에서 60개 이상의 산불이 진행 중이며 최소 20개 이상은 아직 통제되지 않고 있 다. 불길을 잡기 위해 2천명에 달 하는 소방대원이 투입되고 있다. 남한의 약 절반인 545만 헥타르 에 달하는 피해 지역의 둘레는 2 만 6612 km에 달한다. 이는 시 드니에서 미국 LA까지의 거리의 두 배가 넘는다. 이번 산불로 NSW와 빅토리아주 전역에 걸친 텔스트라의 이동통 신시설(mobile site) 60곳이 피 해를 당했다. 텔스트라 대변인은 “대부 분의 피해는 전력 손실과 관련 있지만 5 개 지역은 화재로 통신망이 심하게 손 상되어 매우 광범위한 수리 작업이 필 요하다. 50개 지역 중 15개 지역에서 복 구 작업이 여전히 진행 중”이라고 설명 했다. NSW의 전기공급회사 중 하나인 인데
버 에너지(Endeavour Energy)는 화재 로 인해 가장 큰 피해를 당했다. 인데버 대변인에 따르면 지난 11월 이 후 5만4천여명이 정전을 경험했다. 숄 헤븐(Shoalhaven)의 야트야타(Yatte Yattah) 주민 200명은 무더위 속에서 10일 간 전기 없이 생활해야 했다. 인데버 에너지가 전력 공급을 하는 구 역의 45%인 116만 헥타르가 불탄 탓에
회사는 올여름 내내 700개의 전봇대를 교체하고 95개의 발전기를 새로 설치해 야 했다. 또 정부는 도로와 철도 복원에도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NSW 교통부 대변인은 “산불이 도로 표 면, 가드레일, 철로, 옹벽, 전자 정보 표 지판, 신호 기반시설, 도로 표지판 등 NSW를 가로지르는 도로와 철도 인프
라에 상당한 손실을 입혔다”고 말했 다. NSW 해안을 따라 캔버라로 연결되 는 킹스하이웨이(Kings highway)는 특히 큰 타격을 받은 노선으로 70여 명이 투입되어 6주간 폐쇄된 도로를 복구해야 했다. 투입된 인원은 고속도로의 43km 구 간을 따라 1200그루의 위험한 나무 를 제거하고 망가진 가드레일 43개 를 수리했다. 나우라(Nowra)와 빅토리아주 경계 를 잇는 프린스하이웨이(Princes Highway) 구간에는 나무 1500그루 가 피해를 당했고 그로 인해 320개 이상의 도로 표지판이 손상됐다. 블루마운틴의 마운트 빅토리아 (Mount Victoria)에서 리트고(Lithgow)까지 25km의 양방향 기차 노선 도 산불의 영향을 받았다. 한편 NSW 교통부에 따르면 사우스 코스트(South Coast), 스노위 마운틴 (Snowy Mountain), 모나로(Monaro) 와 이스트 리버리나(East Riverina), 서 던 하이랜드(Southern Highlands) 지 역이 복구 사업의 우선 대상이다. Gideon.sohn@gmail.com
스타 셰프 콜롬바리스 ‘외식왕국’ 파산 위기 22개 회사 법정관리 진입, 12개는 즉시 폐업, 작년 임금체불 후 매출 하락 등 영업 침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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널 10의 인 기 프로그 램 마스터셰프 (Masterchef)의 전 심사위원이었 던 조지 콜롬바리 스(George Calombaris)의 외식 산업이 10일 법정 관리에 들어갔다. 스타 셰프인 그의 외식산업은 지난 해 수백명 근로자 들의 임금체불 문 제로 큰 파문을 일 으켰고 그는 이에대해 사과하고 재발 방지를 약속했지만 1년도 안돼 사업 전 체가 문을 닫을 위기에 놓인 것. 콜롬바리스가 창업한 외식 비즈니스인 메이드 이스타블리쉬먼트 그룹(MAdE Establishment Group) 산하 22개 회사 는 코다멘타(KordaMentha)의 크레이 그 쉐파드와 린 체서를 자발적 법정관 리인(voluntary administrators)으로 임명됐다. 10일까지 모든 근로자들의 밀린 급여와 퇴직연금을 지급했다. 5개 파인 다이닝 식당과 7개 지미 그란트 수블라키 아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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렛(Jimmy Grants souvlaki outlets)의 12개 식당은 즉각 폐업에 들어갔다. 이 로써 4백여명 직원들이 일자리를 잃게 됐다. 유명 식당들인 헬레닉 호텔 윌리암스 타운(Hellenic Hotel Williamstown) 은 호텔 아르헨티나(Hotel Argentina) 로, 헬레닉 리퍼블릭 브룬스윅(Hellenic Republic Brunswick)은 크로프 터 다이닝룸(Crofter Dining Room)으 로, 프레스 클럽(The Press Club)은 엘 렉트라(Elektra)로 식당 이름을 변경 (rebranding)하며 노력했지만 사업 재 개에는 결국 실패했다.
관련 첫 채권단 회의가 2월 20일로 예 정됐다. 콜롬바리스의 투자회사가 운영 하던 멜번의 유명한 그리스 식당인 헬 레닉 큐는 이탈리안식당 비타로 이름을 바꿔 운영하고 있다 인스타그램을 통해 콜롬바리스는 “매우 슬프고 유감스럽게 어려운 결정을 내렸 다. 문제 해결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 고 밝혔다. 콜롬바리스의 외식사업은 지난해 780 만 달러 임금체불 스캔들(underpayments scandal) 이후 매상 하락으로 직격탄을 맞았다. 이 외에도 비용 증가, 온-디맨드 경제(on-demand econo-
my)를 주도하는 우버이츠(UberEats), 딜리버루(Deliveroo) 등 음식 배달업과 치열한 경쟁과 부담없는 중간 가격대의 다이닝 옵션을 선호하는 소비자 취향 변화 등이 파산 의 원인으로 지목된다. 지난해 7월 콜롬바리스는 그의 회사가 운영하는 유명 식당인 프레스 클럽, 가 지(Gazi), 헬레닉 리퍼블릭 등의 임금 체불 스캔들로 큰 파장을 일으켰다. 그 는 사과 후 ABC 세븐서티(7.30)에 출연 해 임금체불 문제에 대한 책임을 인정 하고 “폐업 없이 문제를 해결할 수 있 다”고 자신감을 나타냈었다. editor@hanhodaily.com T O N 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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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바이러스 파동, 아시아 교민사회 겨냥 인종차별로 확산 과잉 우려, 과도한 적대감 파생, 시드니 북부 명문 사립 레이븐스우드, 한국 여학생 기숙사 퇴소 조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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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 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사태가 세계 곳곳 에서 한인동포를 포함한 아시아 계 이민자에 대한 인종차별 문제로 확산되고 있다. 호주 역시 예외는 결코 아니다. 5일 자 시드니 모닝 헤럴드는 “시드니 북부 명문 사립 에 재학중인 호주 국적의 한국계 여학생 김모 양(10 학년)에 대해 학교 당국이 안전을 이유로 기숙사 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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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 조치를 내려 부모가 격분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뿐만 아니다. 전철이나 쇼핑센터 등 사람들이 많이 모 이는 장소에서는 ‘황당한’ 상황이 이어지고 있다. 3일 오후 시드니 블랙타운에 거주하는 김 모 씨(43)는 평소와 다름없이 퇴근을 위해 전철에 올랐다. 중국을 방문한 적도 중국을 다녀온 지인조차 없는 그 는 퇴근길 다소 북적이는 전철에 자리를 잡고 앉아 평 소와 같이 휴대전화를 보다가 순간 재채기를 했다. ‘에취’하고 소리를 딱 한번 냈다. 여느 때와 다를 바 없는 행동이다. 그러나 그때 그를 둘러싼 주변의 시선은 여느 때와 결코 같지 않았다. 마치 세균을 발견한 듯 인상을 찌푸린 이들의 차가운 시선과 냉소를 머금고 귓속말을 하는 이들을 본 순간 그는 몹시 불쾌한 기분을 느껴야 했다. 바로 이런 기막힌 상황은 최근 곳곳에서 자주 일어 나고 있다. 동아시아인들은 이번 코로나바이러스 사태로 몇 주 사이 갑자기 주변인들에 부각되는 인종이 돼 버린 것. 코로나바이러스 확산 속도만큼 빨리 번진 인종차별 적 시선으로 불쾌감을 호소하는 이들이 늘어나고 있 다. 이미 활개를 치던 반중 감정을 넘어 이젠 아시아인들 전체를 향한 시선마저 곱지 않아 아시아인들 사이에 서는 공공장소나 대중교통을 이용할 때 가급적 재채
기를 해선 안된다는 말까지 나오고 있다. 선 넘은 인종차별, 외신 보도 잇따라 파이낸셜타임스(FT) 등 주요 외신에 따르면 우한 폐 렴이 발병 초기와 달리 감염자가 전 세계로 퍼지고 있 어 아시아 지역에선 중국인에 대한 차별이, 유럽 등 서구에선 동아시아인 배척이 노골화되고 있다고 전 했다. 또 프랑스 일간지 르몽드는 “바이러스가 퍼지며 아 시아인 대상 인종차별도 번져”라는 기사에서 전염병 이 아시아인 전체에 대한 차별로 이어지고 있다고 보 도했으며 영국 일간지 가디언도 “이번 바이러스 확산 으로 동아시아인들에 대한 적대감이 커지고 있다”고 보도했다. 호주한인 동포들 불편한 경험담 속출 시드니의 한 다국적기업에서 일하는 동포는 점심시 간에 몇몇 외국인 동료들의 중국인 비하 발언을 들 었다. 중국인 직원이 바로 근처에 있음에도 그들은 “난 아무 거나 막 먹는 중국인들이 정말 혐오스러워”라며 대놓 고 빈정대는 말을 했다고 토로했다. 중국인 직원도 그 말을 들었을 것이 분명한데도 아 무런 대꾸도 하지 않는 모습이 못내 안타까웠다고 말 했다. 또 한인 상가들이 즐비한 지역에서 일하는 한 가게 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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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OCAL NEWS | 호주뉴스 원은 마스크를 끼지 않고 일했더니 호주인 손님이 그냥 나가버려 몹시 당황스러웠다고 성토했으 며, 평소 만나면 인사 후 악수부터 건네던 지인이 몇 주 전부터 악수를 생략하고 눈인사만 해서 괜스레 마음이 좋지 않았다고 토로한 동포도 있었다. 이런 황당한 인종차별은 호주뿐 아니라, 최근 세계 곳곳에서 발생하고 있다. 세계로 퍼지고 있는 아시아계 차별, 손흥민 선수도 겪어 온라인 커뮤니티에서도 이번 사태로 인해 인종차별을 느꼈다는 경험담이 쏟아지고 있다. 지난달 말 한 SNS를 통해 캐나다 토론토의 유학생이 “마스크를 쓴 채 걷고 있는데 한 남자가 날 향해 ‘바이러스’라고 외치며 재채기를 하는 제스처를 하더라”는 글을 올렸으며 네덜란드의 한 카 페에서 일하는 유학생도 “주문을 받다가 손이 스쳤더니 ‘돈 터치’라고 외친 사람이 있었다”며 분 개하는 글을 올렸다. 또 독일에서 유학 중인 학생도 “평소에도 아시아인을 중국인이라고 싸잡는 경향이 있었는데, 코 로나 사태 이후로 혐오까지 더해졌다”며 “확진자가 늘어나면서 제노포비아(외국인 혐오) 범죄 등 심각한 사건까지 일어날 수 있어 걱정된다”고 코멘트를 남겼다. 프리미어리그(EPL)에서 활동 중인 손흥민 선수도 최근 곤혹을 치른 바 있다. 경기 후 한 매체와 인터뷰를 하던 중 손 선수는 두 차례 작게 기침을 했는데 해외 네티즌들이 "바이러스에 감염된 것 아니냐", "토트넘이 위험하다" 등의 조롱의 글을 남겼다. “혐오가 아닌 연대”를 해야 할 때 한편 아시아계에 대한 이 같은 차별을 비판하는 목소리와 우한의 중국인들을 응원하는 글들도 SNS에서 쇄도하고 있다. 한 아시아계 프랑스인 여성은 SNS에서 ‘나는 바이러스가 아니다’라는 해시태그(#) 캠페인을 시 작해 화제가 되고 있다. 이 여성은 한 언론과의 인터뷰에서 “공공장소에서 기침을 하지 않는데도 남들이 날 어떻게 볼지 를 걱정하게 된다”며 “이번 사태로 모든 아시아인에 대한 시스템적 혐오가 자리 잡았다”고 비판 했다. 또 한 체코여성은 지난달 26일 인스타그램을 통해 “코로나바이러스의 조속한 진압과 우한 시민 들과 의료진의 안전과 건강을 바란다”며 글을 남겼으며 한국에서도 페이스북과 트위터를 통해 우한 시민을 응원하자는 글들이 넘쳐나고 있다. 이렇듯 부당한 인종차별적 시선에 맞서 많은 세계인들이 각국 언어로 “지금은 혐오가 아닌 연대 를 해야 할 때”라며 과도한 적대감과 차별을 지양하자는 목소리를 내는 분위기다. editor@topnews.com.au
퍼스트 스테이트 연금펀드 ‘임대 아파트’ 2억불 투자 멜번 시드니 주요 근로자 대상 투자 확대, 시장 임대비 80% 부과 예정 호주 굴지의 연금펀드회사 인 퍼스트 스테이트 수퍼 (First State Super)가 2억 달러 투자의 일환으로 호 주 주요 도시에 저렴한 주택 을 마련하기위해 멜번 시티 (CBD)에서 약 6km 지점인 무니 폰드((Moonee Ponds) 에 55가구 아파트를 신축했 다. 신축 무니 폰드 아파트 는 로얄멜번병원(Royal Melbourne Hospital), 로얄 아동병원(Royal Children's Hospital), 피터 맥컬럼 암센터(Peter MacCallum Cancer Centre), 로얄여성병원(Royal Women’s Hospital) 등 의료시설과 15개 초중등 학교들과 인접한 위치에 있 다. 퍼스트 스테이트 수퍼는 멜번의 무니 폰드 투자(Moonee Ponds investment) 외 시드니에서 남부 허스트빌(Hurstville, 시티에서 15km)에 35세대, 워털루(Waterloo, 4km)에 61세대, 북서부 에핑 (Epping, 22km)에 61세대, 노스미드(Northmead, 27km)에 35세대의 유닛을 같은 목적으로 투 자(매입)했다. 또 곧 시드니 남부 미란다(Miranda)에 아파트를 건축할 계획이다. 이로써 이 펀드의 저렴한 주택에 대한 총 투자는 NSW와 빅토리아주에서 거의 2억 달러에 달한 다. 이는 호주 기관 투자사가 주요 근로자들에게 매입가능 주택(key worker affordable housing) 에 대한 투자 중 최대 규모다. 이 임대용 아파트는 보건, 노인복지, 장애인 서비스, 교사, 경찰관, 앰블런드 구급대, 소방대원, 탁아 관련 산업 종사자들(key workers)을 대상으로 시장 임대비(market rate)의 약 80%를 받 고 임대를 할 계획이다. 1월 30일 무니 폰드를 방문한 리차드 웨인 빅토리아 주택부장관은 퍼스트 스테이트 수퍼의 딘 스 튜워트 CEO에게 주요 근로자들의 주택난 문제를 완화하기 위한 노력을 높이 평가했다. editor@hanho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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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수로 40여개 학교 휴교 조치 고스포드, 와이용, 펜리스 그리고 파라마타 지역포함... 65개교는 정전 사태
RBA, 2월 기준금리 0.75% 동결 로우 총재 “추가 인하 서두르지 않을 것” 금융권 “4월 인하 가능성 70/30 전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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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로 인해 도로 침 수 및 정전 사태 가 발생하면서 교육부는 NSW주 북서부 교외지역 북부 해변과 혹스베리 지 역(lower Hawkesbury region) 학교들을 포함, 약 40개의 학교에 잠정 휴교령을 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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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교 대상은학교들이 포 함되었다. 또한 월요일 아침 적어도 65개의 학교에 정전으로 인해 전력이 공급되지않 을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전력회사 아우스그리드 는 “월요일 자정 시드니, 중부 해안, 뉴캐슬에서
11만 명 이상의 고객들이 정전사태를 겪고 있다”고 말했다. 엔데버 에너지에 따르면 시드니, 블루 마운틴, 남 부 하이랜드 지역에 2만 6천 가구 전기가 끊겼다. rainjsh@hanhodaily. com
주중앙은행(RBA) 이 4일 올해 첫 이사회에서 기준금리 (cash rate)를 현 수준 인 0.75%로 동결했다. 0.75%는 지난해 10월 인 하된 이자율이다. 산불 위기와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확산으로 인한 경제 손실을 고려해 이자율 0.25% 인하 전망(약 20%)도 있었지만 동결 예측 이 훨씬 우세했다. 필립 로우 총재는 “추가 인하의 필요성을 집중 검토했다”고 설명하면서 상대 적으로 산불과 우한 폐렴 사태의 영향에 대해서는 거의 언급이 없었는데 추 가 인하를 서두르지 않을 것임을 암시했다. 금리 동결 배경에는 산불 피해에 도 불구하고 실업률 소폭 개선, 인플레 약화 등 여러 거시 경제지표가 예상보 다 양호한 점도 감안된 것으로 보인다. 그러나 금융권은 추가 인하를 곧 단행할 가능성이 큰 것으로 전망했다. 3월 인하 가능성은 50/50이지만 4월은 70/30으로 인하 가능성이 클 것이란 예 상이 많다. 2월 기준금리의 인하가 불발됐지만 레이트시티(RateCity)는 3% 미만의 모 기지 변동 금리를 제공하는 금융업체가 30개 이상이라고 밝혔다. 호주 4대 은행의 자회사(subsidiaries) 중 모기지 고정 금리(5년 만기)를 2.84%로 낮 춘 곳도 있다. editor@hanho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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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계 학생 기숙사 퇴출.. 사실아니다” 라벤스우드 여고 “헤럴드 기사는 오보” 강력 반발 라벤스우드 여고 “헤럴드 기사는 오보” 강력 반발 , 딘 오쉬아 홍보책임자 “잘못 시정” 한호일보에 요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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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니 북부 소재 명문 사립여교 라벤스우드 (Ravenswood School for Girls)에서 중국을 방문했지만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자가 아닌 한 국계 학생에게 기숙사에서 나가달라고 요청했다는 시 드니 모닝헤럴드 기사가 인종차별 논란을 불러일으킨 가운데 학교측이 해명을 하고 나섰다. 오보 논란의 발단은 5일 헤럴드지가 “한국계 A학생 (10학년)은 개학을 맞아 한국에서 라벤스우드에 도착 한 다음날, 코로나 바이러스의 확산을 우려한 학교측 으로부터 기숙사를 떠나달라는 요청을 받았다”고 보 도하면서 시작됐다. 이 기사에 따르면 A학생은 지난해 10월 중국 상하이 를 방문했지만 이는 코로나 바이러스 사태 발발 이전 이며 이후 학생은 중국을 방문한 적이 없고 중국에서 온 사람과 접촉한 사실도 없다는 것 그리고 코로나 바 이러스 비감염자라는 의료증명서를 제출했음에도 불 구하고 학교 측으로부터 기숙사를 떠나라는 요청을 받 았다는 것이다.. 한호일보는 이런 조치가 너무 지나치다는 판단아래 그 진위를 확인하고자 라벤스우드에 인터뷰를 요청했다. 다음은 딘 오쉬아(Deanne O’Shea) 커뮤니케이션 디 렉터와의 일문일답. Q 시드니 모닝헤럴드 기사에 따르면 이 학생은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자가 아니다. 그럼에도 '기숙사 퇴거 요 청'을 한 것은 한국계 학생을 차별했다는 논란을 불러 일으킬 소지가 있다고 생각하지 않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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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가 매일 교육부를 통해 내려오는 WHO(세계보건 기부) 여행자 관리 지침을 정확히 따르고 취한 조치이 다. 중국을 포함해 다른 코로나바이러스의 영향을 받 은 국가들에 대한 지도(heatmap)와 WHO 코로나 바 이러스 감염국가 리스트 23개 국가를 근거로 한 결정 이다. 23개 국가에는 중국 홍콩 일본 한국 등이 포함 되어있다. 그 학생이 한국에 머물다가 호주로 돌아왔 기 때문에 2주간 격리 결정을 한 것이지 중국을 방문 했다고 퇴출시킨 것이 아니다.“ Q그럼 이 기사가 잘못되었다는 것인가? “ 완전 오보다. 잘못된 기사로 인해 학교 전체가 위험 에 빠졌으며 BBC 등 외국 방송까지 취재 요청이 들어 올 정도로 큰 반향을 일으키고 있다. 어떻게 공정하게 학생들을 대해야 할 학교가 그런 편파적인 결정을 할 수 있겠는가?” Q이런 사실을 한국인 부모와도 상의했나? “물론이다. 한국에 있는 부모와 이 곳에 있는 학생의 가디언에게도 충분히 그 사실을 알렸다. 커뮤니케이 션 문제는 없었다. 후견인이 학생을 돌보는 동안에도 학교 기숙사의 학생들은 “우리는 빨리 만나고 싶다"는 내용의 개별 환영 카드를 보냈고 학교는 그 학생이 격 리 기간동안 공부에 지장없도록 수업내용을 보내는 등 도움을 주었다.” Q그런데도 그 학생은 다른 학교로 전학갔다는데.. “그렇다. 어떤 학교인지는 밝힐 수는 없지만 전학간 학 교는 우리 학교보다 코로나 바이러스에 대한 조치 수
준이 높은 학 교는 아니라고 이해하고 있 다.” Q한인 커뮤니 티는 물론이고 이 기사가 한 국 언론(중앙 일보)에도 보 도된 것을 아 는가? “완전 잘못된 기사로 인해 학교가 큰 어려움에 빠졌다. 정정 기사를 써서 우리를 도와달라. 우리는 격리 대상 학생을 포함, 모든 학생과 교직원들을 철저히 보호해 야 할 의무를 성실히 따르고 있을 뿐이다.” 마지막으로 그녀는 “우리 모두의 안전과 안녕을 위한 예방 조치의 결과로 이 학생이 겪었던 불편함에 대해 사과한다. 우리는 그녀가 우리 학교를 떠나 다른 학교 로 가게되어 아쉽다”고 말했다. 또한 그녀는 “ 라벤스우드는 코로나 바이러스 확산 사 태 속에서 사회 전체의 안녕과 안전에 대한 책임을 철 저히 수행하기 위해 사려깊고 전문적으로 행동했다고 믿는다. 검역 기간이 지나고 다시 모든 학생들을 맞이 하기를 고대하고 있다”면서 거듭 학교측의 결정이 올 바른 조치였음을 강조했다. rainjsh@hanho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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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주기독교대학(ACC), ACT 인가와 더불어 한국교회의 장학금수여 호주기독교대학(ACC)이 호주 신학기관으로 가장 전통 깊고 공신력 있는 ACT학위를 수여받게 되었다는 사 실들을 한국교회 목회자들이 접하고 기쁜 마음으로 장학금을 통해 호주기독교대학(ACC)을 돕고 있다. 이미 상도교회(최승일목사)는 해마다 거액의 장학금을 희사해 학생들이 공부에 전념할 수 있도록 인재를 키우는 일에 투자하고 있다. 뜻있는 독지가들과 한국교회에서 많은 관심들을 가지고 호주기독교대학(ACC)이 글로 벌 신학교로 발돋움하는데 도움들을 주기를 기대한다
호주기독교대학(ACC)이 ACT 로 부 터 인증 받다
호주 기독교 대학(Australian College of Christianity, ACC)이 2020년 부터 신학학사(Bachelor of Ministry), 목회학 석사(Master of Divinity), 신학 석사(Master of Theology), 기독교상담연구 학사 (Bachelor of Christian Study), 기독교 상담연구 석 사(Master of Art Christian Studies )등 총 5개의 과 정을 그 유명한ACT(Australian College of Theology) 학위로 인가 받아 수업을 시작하게 되었다. 실로 반가운 소식이다. 그동안 ACT(Australian College of Theology) 학위를 한국어로 진행하는 학교가 없었다. 신학교육과 신학학위에 관심 많았던 한국인들이 ACT 에 수없이 문을 두드렸지만, 호주 기독교대학(ACC)에 서 최초로ACT 학위를 인가받게 된 것이다.
ACT 학위란 무엇인가 그렇다면 ACT 학위란 무엇인가? 호주에는 한국어로 공부할 수 있는 다양한 신학교와 신학과정들이 있다. 한국어 신학과정이 있는 학교들 은 거의 호주 신학기관들에 속해 있거나 호주 신학기 관의 학위과정을 인가받아 사용하고 있다. 그 중에서도 ACT(Australian College of Theology) 학위는 무려129년의 전통을 가지고 있는 가장 오래된 신학기관이다. ACT는 뉴질랜드의 Laidlaw College 대학을 포함 무려 18개의 회원학교들을 가지고 있는 신학전문 컨소시엄으로 전체 회원학교들이 같은 아카 데믹 기준을 지켜 나감으로 ACT소속 모든 대학간 학 점이 서로 인정되며 학문적 기준이 높고 탁월하게 학 생들을 교육하는 유명한 신학기관으로 알려져 있다. ACT안에는 이름만 대면 아는 유명한 학교들이 다 ACT 회원학교로 포진해 있다. 한국인에게 친숙한 몰링칼리지(Morling College), SMBC(Sydney Missionary & Bible College), PTC(Presbyterian Theological College, 장로회 신학대학), RTC(Reformed Theological College, 개혁신학대학), Ridley College, QTC(Queensland Theological College) MST(Melbourne school of Theology)등 이런 수준 높 고 전통 있는 학교들도 다 ACT 학위를 사용하는 ACT 회원 학교들이다. 이런 전통있고 권위있는 ACT 신학 학위를 한국어로 공부해서 획득할 수 있다는 것은 한국인들에게 큰 기 쁨의 소식이라 할 수 있다. 신학에 대해 조금이라도 관 심있는 사람들은 ACT 학위가 얼마나 수준 높고 권위 가 있으며 특별히 한국인들에게 가장 인기가 높은 학 위 과정이란 것에 모두들 공감하고 있다. 그런 의미에 서 호주 기독교대학(ACC)에서 ACT학위를 사용할 수 있도록 인가해준 것은 한인 커뮤니티와 한국사회에 크 나큰 축복이 아닐 수 없다. 뿐만 아니라 이런 기쁜 소 식을 접한 한국교회에서 호주기독교대학(ACC)에 장 학금을 희사해 한인교민사회의 기독교지도자들을 양 성하는데 큰 도움을 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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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주의 신학교육 이쯤에서 잠시 호주의 신 학교육과정에 대해 살펴 보자. 그러기에 앞서 먼 저 호주의 교육기관과 과 정들을 알아야 한다. 먼 저 호주의 대학교육은 크 게 고등교육기관(Higher Education Provider) 과 직업훈련기관(VET, Vocational Education Training)으로 나누어 진 다. 학사(Bachelor)와 석 사(Master)와 박사(Doctor) 의 학위들은 고등교육기 관(Higher Education Provider)에서 담당하고, 다양 한 직업(미용, 무용, 유아교육, 요리, 관광, 호텔경영, 비즈니스, 회계등)과 관련하여Certificate 과정부터 Graduate Diploma(준석사) 과정을 수여하는 직업훈 련 과정은 VET(Vocational Education Training)에서 담당한다. 신학학위도 물론 Certificate와 Diploma 등 VET 과정이 있다(그래서 VET 과정의 신학학위를 운 영하는 한국어 신학교들이 있다). 먼저 호주의 대표적인 고등교육기관(Higher Education Provider)은 University(종합대학) 들이다. 호주 의 종합대학은 호주 전체에 걸쳐 총43개가 있는데 이 중 37개 대학이 국립대학이고 나머지 3개가 사립 종 합대학이다. 그리고 나머지 2개는 해외 사립대학이고, 다른 하나의 특별대학이 있다. 이외에 공인된 인증(Self-accrediting higher education Institution)에 속해 있는 사립 College 들이 15곳이 있다. 그리고 126 곳의 공인받지 못한 (Non -Self accrediting higher education) 사립 College 들이 있다. ACT(Australian College of Theology)는 신학대학이 지만 공인된(Self-accreditation) 사립 College에 속 해 있는 공신력 있는 우수한 학교이다. 머지않아 종합 대학 레벨로 올라갈 단계를 밟고 있는 품격 있는 신학 기관이라 할 수 있다.
ACC 한국인이 세운 신학기관 앞에서 밝혔듯이, 호주의 한국의 신학교들은 거의가 호주 신학기관에 속해 있거나 호주의 신학기관 학위들 을 인가받아 사용하고 있는 학교들이다. 그러나 호주 기독교 대학(ACC, Australian College of Christianity, 학장 김훈목사)은 2014년에 한국인이 직접 호주 문교성(ASQA)에서 허가를 받고 개교를 한 정식 대학 이다. 한국인이 호주에서 직접 기독교대학을 세운 경 우는 흔하지 않다. 더군다나 호주기독교대학(ACC)이 호주 신학기관으로 가장 공신력 있고 탁월한 ACT학 위를 사용할 수 있도록 허락해준 것을 감안한다면 이 것은 한인 커뮤니티와 더 나아가서 한국사회에까지 널 리 알려져야 할 일이다. 지금은 바야흐로 글로벌시대
이다. 옛날 같지 않고 공부도 원격으로, 원거리, 온라 인등으로 공부할 수 있는 시대가 되었다. 호주에서 가 장 학생들이 많은 학교들은 이미 온라인 학습이 보편 화 된 지 오래다. 호주 기독교대학(ACC)도 온라인 학 습으로 여러 학위들을 취득할 수 있다. 인터넷만 가능 하면, 한국에서도 공부할 수 있고, 여러 선교지에서도 공부할 수 있다. 선교사들의 재교육과 호주의 독특하 고 심도깊은 신학을 공부하기 원하는 사람들은 한국에 서도 엑세스해서 공부할 수 있게 되었다.
한국교회의 장학금으로 디아스포라 한인지도자들을 세우다 무엇보다도 반가운 소식은, ACT의 탁월한 커리큘럼 과 권위있는 학위를 받을 수 있게 되었다는 소식과 함 께 많은 학생들이 장학금 혜택을 받고 학문에 정진할 수 있게 되었다는 사실이다. 호주기독교대학(ACC)이 호주 신학기관으로 가장 전통 깊고 공신력 있는 ACT 학위를 수여받게 되었다는 사실들을 한국교회 목회자 들이 접하고 기쁜 마음으로 장학금을 통해 호주기독 교대학(ACC)을 돕고 있다. 이미 상도교회(최승일목 사)는 해마다 거액의 장학금을 희사해 학생들이 공부 에 전념할 수 있도록 인재를 키우는 일에 투자하고 있 다. 뜻있는 독지가들과 한국교회에서 많은 관심들을 가지고 호주기독교대학(ACC)이 글로벌 신학교로 발 돋움하는데 도움들을 주기를 기대한다. “전세계 각지 역에서 호주학위를 수여하면서 기독교 지도자 양성하 는 것”이 김훈 학장에게 하나님의 주신 비전이라고 스 스로 말한다. 미래는 사람에게 투자하는 시대이다. 한 사람을 제대로 교육하고 양성하는 일이야 말로 다른 어떤 투자보다 값진 투자임이 분명하다. 뜻을 세우고 열심히 공부해서 이민교회와 한국교회 더 나아가서 세 계교회를 섬기는 일에 투신하고자 하는 젊은 학생들이 도처에 많이 있다. 그러나 형편이 충분치 않아 망설이 는 젊은이들에게 장학금을 통해 그들을 격려하고 용기 를 주는 일은 다른 어떤 선교보다도 값진 투자가 될 것 이다. 이제 문을 열었으니 상도교회와 같이 인재를 키 우는 일에 관심있는 많은 독지가들과 한국교회가 앞장 서 주기를 기대해 본다. 주경식교수 T O N 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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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SW 소비자 민원 1위 코간.. 애플, 삼성 공동 2위 코간 ‘품질 불량’ 민원 65% 최고, 13위 젯스타, 콴타스 환불 관련 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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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W에서 소비자 불만이 가장 높은 기업은 호주 온 라인 전자쇼핑몰 ‘코간’(Kogan)인 것으로 나타났
다. 6일 NSW 공정거래국(Fair Trading)가 공개한 소비자 민원 자료에 따르면, 코간이 지난 12월 한 달 동안 25건 의 민원이 접수되면서 고객 불만 1위 기업이라는 오명 을 얻었다. 그 뒤로 애플과 삼성전자가 각각 22건으로 공동 2위, 제이비 하이파이(JB Hi Fi) 4위 등에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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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년 공정거래국에 접수되는 고객 불만은 유선(전화) 4만건, 온라인 4만5,000건 등 연간 평균 8만5,000건 이 넘는다. 코간의 경우 지난 2년간 총 382건의 불만이 접수됐고 이중 제품 하자, 오작동 등 품질 관련 피해 사례가 65% 로 가장 높았다. 애플과 삼성전자 또한 품질 관련 민원 이 가장 많았으며 그 외 애플은 서비스 품질, 삼성은 제 품공급 및 배송에 대한 불만이 상당했다.
소비자 민원 공동 13위에 오른 젯스타(Jetstar)와 콴타 스(Qantas) 항공사의 경우 상품 및 서비스 품질 불만에 따른 환불 요구 사례가 24%로 가장 많았다. [NSW 고객 불만 업체 순위, 2019년 12월 기준] 1 코간(Kogan) 2 애플(Apple) 2 삼성전자(Samsung Electronics) 4 제이비 하이파이(JB Hi Fi) 5 제이큐지 그룹(JQZ Group) 6 하비노먼(Harvey Norman) 6 더 굿가이스(The Good Guys) 8 프리덤 가구(Freedom Furniture) 8 트루 워터 필터(Tru Water Filters) 10 빙리(Bing Lee) 10 이베이(Ebay) 10 옐로우 라이브(Yellow Live) 13 젯스타(Jetstar) 13 콴타스(Qantas) 15 부킹닷컴(Booking.com) 15 파티용품 나우(Party Supplies Now) hong@hanho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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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의회는 지역 상가 활성화를 위해 빈 상점 활용 지원 브리스번 시의회의 지역 상가 활성화 사업을 통해 새로 시작하는 사업체들은 현재 비 어진 상점을 적극 이용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이 사업은 현재 사용되고 있지 않는 주 택가의 상가에 비어진 공간을 이용하도록 함으로써, 지역 경제에 새로운 활력을 불러 올 수 있도록 하기 위한 것입니다. 애드리안 쉬리너 시장은 새로운 주택가 쇼핑 구역 활성화 사업 (Suburban Shopfront Activation)은 지역의 소규모 사업체들이 성장 하고, 번창해서, 브리스번 전역의 주택가 쇼핑 센터들이 다양하고, 활성화되고, 성공 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한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 소규모 사업체들은 브리스번 경제의 중추적 역할을 합니다. 브리스번 전역에 124,000개 소규모 사업체들은 지역 일자리 창출은 물론, 주민들과 방문자들에게 다양한 쇼핑 기회를 제공합니다. • 소규모 사업체 운영은 쉬운 일이 아닙니다. 전기세와 인건비 상승 및 치열한 경쟁 등 다양한 문제들을 늘 극복해야 합니다. • 저희는 이러한 문제들을 이해합니다. 따라서 소규모 사업체들이 브리스번에서 시 작되고, 운영되고 성장할 수 있도록 도와드리고자 합니다. • 브리스번 시의회의 쇼핑 구역 활성화 사업의 일환으로, 저희는 부동산 소유주와 임시 임차인들을 연결해서 경제적으로 상호 혜택이 갈 수 있도록 도와드리고자 합 니다. • 브리스번에서 사업체를 시작하고, 운영하고, 성장하기를 원하는 소규모 사업체에 게 $2,000의 인센티브를 제공해서, 이 비용은 임시 숍 내부 인테리어, 간판 및 임 대료 등에 사용될 것입니다. • 동일한 지원금이 현재 빈 가게가 있는 건물 소유주에게도 제공되어, 단기 임대 또 는 저임대 등을 임차인에게 제공할 수 있도록 지원할 것입니다. 이것은 잠정적으로 장기 임대 기회를 만들어 나가는데 도움이 될 것입니다. • 빈 가게는 어느 누구도 원치 않습니다. 따라서 시의회는 주민들이 소규모 사업체를 성장해 나갈 수 있도록 도움을 드리고, 브리스번의 쇼핑 구역들이 지속적으로 성장 할 수 있도록 도와드리고자 합니다. 쉬리너 시장은 $2,000의 인센티브를 받고 서로 연결되는데 관심이 있는 부동산 소유 주 및 임차인들로부터 등록을 접수한다고 밝혔습니다.
Darra의 Railway Parade가 새롭게 단장됩니다 브리스번 시의회의 빌리지 구역 새단장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이루어지는 Darra 의 Railway Parade 쇼핑 거리 업그레이드에 백만달러의 예산이 투자됩니다. 매튜 버크 도시 계획 의장은 이 공사는 이번달부터 시작되며, $940,000의 예산 이 투여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이 사업은 내년부터 본격적으로 이루어질 브리 스번 빌리지 구역 새단장 프로젝트 중 하나입니다. • 시의회는 1천2백2십만 달러의 예산을 투자해서, 이번 회계연도 중 주택가의 쇼 핑 구역을 새롭게 단장할 예정입니다. $940,000의 예산이 투자되는 Darra 업 그레이드는 이 지역의 활기찬 Railway Parade 쇼핑 구역을 새롭게 현대화하 는데 크게 기여할 것입니다. • 이 개선 사업에는 횡단보도 추가 설치, 안전 개선을 위주로 한 기존 주차장 변 경, 새로운 인도 마련, 정원, 거리 벤치 설치 및 공공 예술 및 창조적인 조명 설 치 등이 포함됩니다. • 저희 시의회는 Railway Parade와 같은 지역 허브의 중요성을 누구보다 잘 알 고 있습니다. 이전 유사 사업을 통해, 거리 환경 조성이 해당 지역에 가져오는 많은 긍정적인 성과를 직접 체험했습니다. • 지역 주민들은 그들이 자주 이용하는 지역 중심지를 형성해 나가는데 중요한 역할을 합니다. 따라서 저희 시의회는 2019년 9월 지역 주민들을 상대로 그들 의 해당 지역에 어떠한 개선 사항이 필요한지 설문조사를 한 바 있습니다. • 주민들은 보행자 안전이 최우선 과제라고 밝혔습니다. 따라서, 저희는 이 개 선 사업이 완료되면, 이 지역의 제한 속도를 시속 40km로 낮출 예정입니다. • 또한 이 지역 주민들은 브리스번의 가장 다문화적인 지역 중 하나인 Darra의 다양성을 표현하기를 원했습니다. • 저희는 3월에 열리는 지역 워크숍에 지역 주민들을 초청해서, 이 지역의 거리 예술품을 마련하는데 의견을 구해서, 이 지역의 지역적 특징을 성공적으로 표 현할 수 있게 되기를 원합니다. • 저희는 아무쪼록 이 지역이 지역 주민들이 함께 하는 나눔의 공간이 되고, 방문 자들도 즐길 수 있는 소중한 자리가 되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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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 한국 국회의원 재외선거 신고•신청 2월 15일 마감 1월 27일 기준 10만명 넘어선 듯, 시드니 총영사관, 스트라스필드, 브리즈번 3개 투표소 운영 시드니 총영사관.스트라 스필드.브리즈번 3개 투 표소 운영 4월 한국 국회의원 선거 에 참여하기 위한 재외선 거 신고•신청이 2월 15일 (토)로 마감되는 가운데, 1 월 27일까지 7만여명이 재 외선거 신고•신청을 한 것으로 조사됐다. 매주 월 요일 재외선거 신고•신청 자 수를 발표하고 있는 중 앙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 면, 1월27일 현재 재외선 거 신고•신청자 수는 총 7 만8,071명이다. 하지만 이 자료에는 재외 선거 영구명부제에 포함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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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거인 수는 포함되지 않 아, 실제 신고•신청자 수 는 10만명에 이를 것으로 보인다. 중앙선관위는 최 소 2만여명이 재외선거 영 구명부제에 등록된 것으로 예상하기 때문이다. 지난주와 비교하면 전체 신고•신청자 수는 1만여 명 증가했다. 상하이총영 사관, 일본대사관, 애틀랜 타총영사관의 증가가 다른 공관보다 더 컸다. 재외선거인 신고와 국외부 재자 신청 중앙선거관리위 원회 재외선거 홈페이지 (http://ova.nec.go.kr)에 서도 가능하다. 또 공관을
직접 방문하거나 우편, 이 메일을 통해서도 할 수 있 다. 한편, 주시드니총영사관 의 김동충 재외선거관은 “ 시드니에서는 시티의 총영 사관(4월 1-6일)과 한인 밀집지역인 스트라스필드 소재 라트비안하우스(4월 3-5일)에서 또 브리즈번 의 퀸즐랜드 한인회관(4월 3-5일)에서 재외선거를 할 수 있다”고 6일 밝혔다. 오론쪽 표는 주요 공관별 재외선거 신고•신청 현황 이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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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종코로나 극성인데… 홍삼보다 폐렴에 효과 2배 '이것'은? 신 종코로나바이러스 확 진자가 늘어나며 불 안이 커져가는 가운데 흑삼 이 폐렴에 효과가 나타났다 는 연구결과가 있어 관심을 끈다. 충북대 의대 최영기 교수팀은 지난해 8월 흑삼이 폐렴에 효 과가 있다는 연구결과를 유명 식품저널인 '뉴트리언트(Nutrients)'에 게재한 바 있다. 연구팀은 동물실험을 통해 이 와 같은 관계를 밝혔다. 2주
간 폐 조직에 손상을 주는 바 이러스에 감염된 쥐의 생존율 을 측정하는 방식이다. 연구결과 2주간 폐렴을 일으 키는 인플루엔자에 감염된 쥐 는 100% 사망했다. 반면 미 리 2주전부터 흑삼을 먹인 쥐 는 100% 생존을을 보였다. 의 약품인 타이플루를 처방을 받 은 쥐들 또한 100% 생존율을 보였으며 홍삼을 꾸준히 먹인 쥐는 50% 생존을을 보였다. 흑삼이란 인삼을 찌고 말리
는 증포 과정을 아홉번 거친, 즉 구증구포한 제품이다. 홍 삼이 일반적으로 한번 증포 과정을 거치는데 비해 9번을 찌고 말리면서 색이 짙어지 고 진세노사이드 Rg3, Rk1, Rg5 성분과 산성다당체를 많 이 함유하고 있는 것으로 알 려져있다. 홍삼, 인삼과 마찬 가지로 면역력증진, 피로개 선, 항산화 등에 도움을 줄 수 있는 건강기능식품이다. MoneyToday
황교안 “1980년 하여튼 무슨 사태” 발언 역풍 불러 성균관대 앞 찾아 대학시절 회고중 휴교 원인으로 언급한 발언 파장 바른미래당 “민주화운동 폄훼” 민주평화당 “공당 대표자격 없어” 광주지역 “역사인식 한심”
황
교안 자유한국당 대표가 5·18민주화운동이 일어난 1980년을 회고하며 “무슨 사태가 있었 다”고 한 발언이 알려지면서 이를 겨냥한 비판의 목소 리가 커지고 있다. 제1야당 대표의 역사인식에 심각 한 문제가 있다는 지적이 나온다. 문제의 발언은 종로 출마를 선언한 황 대표가 지난 9 일 서울 종로구에 있는 모교인 성균관대 앞 한 떡볶 이집을 찾았을 때 나왔다. 그는 대화하던 중 “여기서 학교에 다녔다. 1980년, 그때 하여튼 무슨 사태가 있 었죠, 1980년. 그래서 학교가 휴교 되고 이랬던 기억 이…(있다)”라고 회고했다. 5·18민주화운동을 ‘휴교 의 원인이 된 무슨 사태’ 정도로 거론한 것이다. 황 대표는 10일에도 서울 종로구에서 당원간담회를 마친 뒤 기자들과 만나 ‘1980년 사태’ 발언과 관련해 질문을 받고 “80년도에 제가 (대학교) 4학년이었는데 그때의 시점을 생각한 것이지, 광주하고는 전혀 관계 가 없다”고 잘라 말했다. 1980년 당시 휴교 상황과 광 주민주화운동과 관련이 없다는 뜻으로 한 설명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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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 그 자체로 설득력도 없고 앞뒤가 맞지 않 는다는 비판이 나왔다. 정치권에서는 지난해 한국당이 북한군 개입설 등을 주장한 ‘5·18 망언’ 토론회로 보수층에게서조차 거 센 비판을 받았다는 점을 지목하며 이번 황 대표 발 언의 문제가 심각하다는 비판이 잇따르고 있다. 바른 미래당은 이날 논평을 내어 “1980년은 유신헌법 폐지 등을 요구하는 국민들의 민주화 시위가 전국 각지에 서 발생했고, 광주에서는 5·18광주민주화운동이 일 어난 해”라며 “황 대표는 ‘사태’라는 군사정권의 용어 를 그대로 사용하며 민주화운동을 폄훼하기로 한 모 양이다. 선거를 앞두고 지지 세력을 결집하겠다는 의 도가 개탄스러울 뿐”이라고 꼬집었다. 민주평화당 박 주현 수석대변인도 “자유한국당 황교안 대표가 5·18 민주화운동을 ‘무슨 사태’라고 지칭하면서, 상식에 미 달한 역사인식을 보여주었다”며 “1980년 5·18 민주
화운동도 모르는 황교안은 공당의 대표 자격이 없다” 고 비판했다. 광주에서도 날 선 목소리가 나왔다. 송갑석 더불어민 주당 광주시당 위원장은 “자유한국당 ‘5·18 망언 3인 방’의 징계가 이뤄지지 않은 이유는 결국 당 대표가 가 진 5·18의 역사인식 때문으로, 당 대표의 의지가 국 민들의 제명 요구를 뭉개고 오히려 이들을 감싼 것임 을 확인할 수 있다”고 짚었다. 북한군 개입을 주장하 며 “광주 폭동”이라고 했던 이종명 의원이 여전히 한 국당 당적을 유지하고 있고, “유공자 괴물 집단”이라 고 했던 김순례 의원도 최고위원직을 유지하고 있는 상황을 지적한 것이다. 정춘식 5·18민주유공자유족 회 회장은 “무얼 바라겠나. 원래 그런 사람인지 알고 있으니 화도 나지 않는다”고 말했다. edge@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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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OREA NEWS | 한국뉴스
우리·하나은행 ‘내부통제 기준’ 엉망이었다 ‘고위험 DLF’ 상품의견 조작하고, 고객 투자성향 왜곡 부서장이 상품선정위원 ‘입맛대로’ 임의교체, 투자성향 ‘공격형’ 나올때가지 5차례 테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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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은행과 하나은행이 지난해 고위험 금융상품 인 파생결합증권(DLF)을 출시하고 판매할 때 이를 규율할 내부통제 기준과 절차를 제대로 갖추지 않았던 것으로 드러났다. 이에 따라 상품 출시 담당 부서장이 상품선정위원회 위원을 마음대로 바꾸거 나, 고객이 투자적합 등급으로 나올 때까지 투자성향 분석을 다시 실시하는 등의 편법이 광범위하게 발생 한 것으로 확인됐다. 이런 내용은 디엘에프 대규모 손 실 사태를 초래한 두 은행에 대한 제재 수위를 결정하 기 위해 지난달 세차례 열린 금융감독원 제재심의위 원회(제재심) 심의 과정에서 드러났다고 제재심 심의 내용을 잘 아는 복수의 금융권 관계자가 10일 밝혔다. 우리은행의 경우, 상품선정위원회의 운영과 의사결정 절차가 내부통제 기준에 제대로 마련돼 있지 않아 위 원을 임의로 교체하거나 심지어는 의견을 조작하는 일까지 벌어졌다. 예컨대, 다른 은행들은 상품선정위 원회 위원으로 ‘소비자보호부장’ 등 구체적인 직함을 적시했으나 우리은행은 ‘소비자보호부 1명’ ‘리스크관 리부 1명’ 등으로 모호하게 규정해놓았다. 소비자보 호부에는 상품 선정 거부권이 있어 이곳의 위원이 반 대하면 해당 상품을 출시할 수 없다. 그러나 위원 자 격이 모호하면 위원회를 관할하는 상품 출시 담당 부 서에서 소비자보호부의 직원 중 친분이 있는 사람을 위원으로 임명할 수 있는 여지가 생기는 셈이다. 실제 로 소비자보호부 소속 위원이 디엘에프 상품을 반대 하자 출시 담당 부서장은 소비자보호부 위원을 다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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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은행 본점
하나은행 본점
직원으로 교체했다. 이런 행태는 우리은행 내부 직원 들 사이에서 오간 대화 등으로 확인해 제재심에 증거 자료로 제출했다. 또한 리스크 관리 부서에서 상품 출시 의견란에 ‘△’
표시를 하자, 출시 담당 부서장이 ‘○’ 표시로 바꿔서 통과시킨 일도 벌어졌다. 이런 편법은 상품선정위원 회를 실제로 거의 열지 않은 채 위원들의 의견을 서면 으로 받아 처리하는 방식으로 진행했기 때문에 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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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OREA NEWS | 한국뉴스 했다. 제재심 심의 내용을 잘 아는 금융권 관계자는 “ 다른 은행들은 대부분 위원회를 열어 출석, 의견 개 진, 합의 등 단계별로 위원들의 서명을 받도록 하는 데, 우리은행은 관련 조항이 마련돼 있지 않았다”고 설명했다. 하나은행은 상품 판매에 관한 내부통제 기준이 미흡했 던 것으로 드러났다. 투자자 성향분석 기준이 미비해 고객의 투자성향 등급을 임의로 높이거나, 몇년 전 투 자성향 자료를 가져다 쓰는 경우도 벌어졌다. 고위험 상품을 팔 때는 고객의 투자성향을 파악해 투자에 적 합한 등급이 나와야 판매할 수 있다. 그런데 하나은행 의 한 판매직원은 고객의 투자성향이 ‘안정형’으로 나 오자, ‘공격투자형’으로 나올 때까지 10분 동안 5~6차 례나 테스트를 반복해 상품을 판 경우까지 생겼다. 이 렇게 하면 소비자 피해가 발생할 수 있어 다른 은행들 은 ‘투자자성향 재분석’을 아예 못 하도록 하거나 횟수 를 2차례로 제한하는 규정을 두고 있으나, 하나은행에 이런 규정은 없었다. 이런 행태는 은행의 상품 출시·판매와 관련한 내부 통제 기준에 구멍이 숭숭 뚫려 있다는 것을 단적으로 보여주는 것이다. 특히, 금감원의 중징계 처분에 대해 사실상 불복 움직임을 보이고 있는 손태승 우리금융 그룹 회장 겸 우리은행장이 앞으로 행정소송을 진행 할 경우 판결에 불리하게 작용하는 근거가 될 수도 있 다. 금감원은 지난달 금융회사지배구조법상 은행장에 게 내부통제 기준 마련 의무가 부여돼 있으나 손 회장 이 이를 실효성 있게 마련하지 못한 점을 들어 중징계 에 해당하는 ‘문책경고’ 결정을 내렸으며, 금융위원회 가 정례회의를 거쳐 다음달 초 이를 통보하면 공식 효 력이 발생해 손 회장은 연임이 불가능해진다. 이에 대 해 우리은행 쪽은 “관련한 내부통제 기준이 마련돼 있 으며, 다만 모든 사항을 다 언급해 놓기는 어렵다”는 반응을 보였다. hyun21@hani.co.kr
휴일로 정하지 않은 연장근무일, 휴근수당 지급 의무 없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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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가 ‘연장근무일’ 근로를 합의했더라도 연장 근무일을 휴일로 정하지 않았다면 휴일근로 수당을 지급하지 않아도 된다는 대법원 판결이 나 왔다. 대법원 3부(주심 김재형 대법관)는 버스운전기사 민 아무개씨가 ㄷ운수업체를 상대로 낸 임금 소송 상고 심에서 원고 일부 승소 판결한 원심을 깨고 사건을 서부지법으로 돌려보냈다고 11일 밝혔다. 리니지M 하이엘프 업데이트 민씨는 ㄷ사를 상대로 2012년 2월부터 2013년 10 월까지 연장근무한 것에 대해 초과근로수당 52만원
을 추가로 지급하라고 소 송을 냈다. ㄷ사와 노동 조합은 단체협약을 체결 해 주5일 근무일 이외에 한 달에 1회 하루 10시간 근무하는 ’연장근무일’을 운영하며 시급이 150% 에 해당하는 연장근로수 당을 지급해왔다. 민씨는 연장근무일이 근로기준 법상 휴일근로수당을 지 급해야 하는 휴일근로에 해당한다며 10시간을 넘 긴 초과근로에 대해 연장 근로수당과 함께 휴일근 로 가산임금(시급의 50%)까지 포함한 시급의 200% 를 지급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1·2심은 민씨가 승소했다. 연장근무일에 한 근로 는 근로기준법상 휴일근로에 해당해 휴일근로수당 을 추가 지급하라는 취지였다. 그러나 대법원은 다 른 판단을 했다. 대법원은 “단체협약 등에서 주 5일 근무를 기본으로 하고 1일의 주휴일을 정했으나, 연 장근무일을 휴일로 정하지는 않았다”며 “연장근무 일을 휴일로 한다는 별도의 관행을 인정할 자료도 없다”고 짚었다. ecowoori@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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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OREA NEWS | 한국뉴스
태영호 “지역구 당선되면 북 주민 희망 넘어 확신 가질 것” 한국당 후보로 4·15 총선 출마 발표 “북 체제 깊이 알아…진정한 통일정책 입안 목표” 서울지역 전략공천…강남·양천·노원·강서 거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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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인사인 태영호 전 영국주재 북 한대사관 공사가 11일 자유한국 당 소속으로 4·15 총선 지역구 후보로 출마한다고 밝혔다. 태 전 공사는 이날 국회에서 기자회견 을 열고 “국회 의정활동을 통해 ‘통일된 대한민국’을 만드는 데 저의 모든 신명 을 바쳐, 이 새로운 도전에 임하겠다고 엄숙히 약속한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제가 대한민국 국회의원으로 당선된다 면, 그것도 지역구 국회의원으로 당선
된다면, 북한 체제와 정권의 유지에 중 추적 역할을 하는 북한 내 엘리트들, 세 계 각국에서 근무하는 저의 옛 동료들인 북한 외교관들, 특히 자유를 갈망하는 북한의 선량한 주민들 모두 희망을 넘 어 확신을 가질 것”이라며 “대한민국에 제가 북한 인권과 북핵 문제의 증인이었 듯, 북한에는 자유민주주의와 대의민주 주의의 증거가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태 전 공사는 또 “평생을 북한 외교관으 로 활동했던 태영호 같은 이도 대한민국
의 헌법기관인 국회의원으로, 대한민국 국민에 의해 직접 선출되는 지역의 대표 자로 일할 수 있다는 사실을 북한 주민 들과 엘리트들이 확인하는 순간, 우리 가 바라는 진정한 통일은 성큼 한 걸음 더 다가올 것”이라고 의미부여했다. 태 전 공사는 이 자리에서 통일에 대한 자 신의 의견을 밝히기도 했다. 그는 “대한민국의 그 누구보다 북한 체 제와 정권에 대해 깊이 알고 있다. 경험 과 전문성을 바탕으로 대한민국 정부의 통일정책이 무조건적인 퍼주기 방식이 나 무조건적인 대립 구도가 아니라, 자 유민주적 기본질서에 입각해 남과 북의 진정한 평화통일을 위한 현실적인 통일 정책, 국민 누구나 공감할 수 있는 진정 한 통일정책이 입안되고 실천될 수 있도 록 하겠다”고 말했다. ‘북한 비핵화 의지 에 대한 의견’을 묻자 태 전 공사는 “저 는 시종일관 대한민국에 도착한 날부터
북한 김정은 정권은 절대 비핵화 의지 가 없다고 말했다”고 했다. 또 “엇갈린 관점과 서로에 대한 증오심으로 지금까 지처럼 남남 갈등에 빠져 있으면, 우리 는 영원히 분단국가의 운명을 벗어나지 못할 것”이라고 우려했다. 태 전 공사는 총선에서 비례대표가 아닌 지역구 후보로 출마한다. 예상 지역으 로는 한국당 텃밭으로 분류되는 강남갑 이나 탈북민들이 많이 거주하는 양천· 노원·강서 지역 등이 거론된다. 김형 오 공관위원장은 전날 태 전 공사 영입 을 발표하면서 “(탈북·망명자 중) 지역 구에 출마해 당당히 유권자 심판을 받 겠다고 자처한 사람은 처음”이라고 소 개했다. 비례대표로는 조명철 전 통일 교육원장이 지난 2012년 18대 총선에 서 국회에 입성한 적이 있다. 김미나 기 자 mina@hani.co.kr
의료업계와 PSI(PERSONAL SERVICES INCOME) 4 지난 주에 PSI 3 편에 이어 계속 Personal Services Income (PSI) 4 편을 계속하겠 습니다. PSI 란 급여와 같은 성격의 수입 으로 개인의 전문성이나 기술로 인해 벌 어 들이는 사업소득을 말합니다. PSI 는 노동력, 기술, 전문지식 또는 전문성 등의 개인적 노력으로 인한 수입이 전체 수입 의 50% 를 초과 할 경우에 적용 됩니다. 주로 ABN 으로 하는 전문직 개인사업이 나 기술관련 소득에 해당 됩니다. PSI 수 입이 있을때는 PSI Rules 에 해당 여부 를 Results Test, 80% Rule, Unrelated Clients Test, Employment Test , Business Premises Test 이렇게 5 가지 테스 트 로 알 수 있습니다. 우선 첫번째 Results Test 를 통과하려면 75% 이상의 수입이 계약에 의한 특별한 결 과를 이루어 내야만 발생되어야 합니다. 만 약 Results 테스트를 통과 못 할 경우는 다 음 단계의 질문인 The 80% Rule 로 넘 어 갑니다. The 80% Rule 테스트는80% 이상의 수 입이 한 고객이나 또는 그 고객과 연관된 고객 (예, 모회사와 자회사들) 에서 생기는 가 여부를 묻습니다. 만약 대답이 Yes 이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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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SI Rules 가 적용 됩니다. 대답이 No 일 경우는 다음 세가지 Tests 로 넘어 갑니다. Unrelated Clients Test, Employment Test 그리고 Business Premises Test 입 니다. 이 3개의 테스트들 중 하나 이상의 테스트만 통과 하면 PSI Rules 가 적용 되 지 않습니다. 우선 Unrelated Clients Test 에서는 다음 두가지 질문에 모두 Yes 이면 PSI Rules 가 적용 되지 않습니다. 첫째, Personal Services Income 수입을 두 곳 이 상의 서로 전혀 관계 없는 고객들에게서 받 는가? 둘째, 대중매체 광고등을 통한 일반 대중에게 한 광고의 결과로 인해 본인의 서 비스가 제공 되는가? 다음으로 Employment Test 에서는 다음 두가지 질문 중 하나 이상 Yes 이면 PSI Rules 가 적용 되지 않습니다. 주 업무의 20% 이상이 직원이나, 파트너 또는 컨트 렉터에 의해서 이루어 지는가? 1년에 6개 월 이상 동안 견습 직원이 있었나? 동일 견 습 직원이 계속 6개월 이상 근무 했을 필 요는 없습니다. 다음으로 마지막 Test 인 Business Premises Test 는 다음주에 계 속 하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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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미애 장관 탄핵’을 총선 공약으로 내건 안철수 “범야권과 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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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당(가칭) 안철수 창당준비위원 장은 11일 고위공직자범죄수사 처(공수처)의 기소권 폐지와 이른바 '울 산시장 선거개입' 의혹과 관련한 추미애 법무부 장관의 탄핵 추진 등을 총선 공 약으로 발표했다. 안 위원장은 이날 국회 정론관 기자회견 에서 "사법정의의 핵심은 탈정치화, 그 리고 수사 및 소추기관 간 견제와 균형 으로, 이를 위해 사법기관은 청와대 종 속에서 해방돼야 한다"며 "형사법 체계 와 기관을 국민의 요구에 맞게 바꿔야 한다"고 밝혔다. 안 위원장은 이를 위한 '7대 사법정의 실 천방안'을 발표했다. 이는 총선 공약으 로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 안 위원장은 우선 "공수처법을 개정하 겠다"고 말했다. 공수처법은 사실상 대 통령이 공수처장을 임명하는 절차라며 이를 재검토하겠다는 것이다. 또 공수 처가 다른 수사기관 사건의 이관을 요청 하도록 한 권한을 삭제하는 한편 기소권 을 폐지하겠다고 주장했다. 검경수사권 조정도 공약했다. 그는 "경 찰의 수사 종결권은 검찰에 이관하는 게 맞다"며 "또한 수사 개시권은 경찰과 전문수사기관에만 부여하고 검찰의 수
사 개시권 및 직접 수사권 은 전면 폐지해야 한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정보경찰을 폐지 하고 행정경찰과 수사경찰 을 분리하며 112 중앙시스 템화 등의 경찰개혁이 이뤄 지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안 위원장은 법무부 산하에 전문적인 영역의 수사를 위 한 경찰 외 전문수사단 설 치, 의회 및 법무부 장관이 지명하는 특검 상설화도 공 약했다. 나아가 안 위원장은 '울산 시장 선거개입' 의혹과 관 련한 청문회 개최와 추미애 장관 탄핵 추진도 공약으로 내걸었다. 그는 "21대 국회에서 범야권과 연대해 민주주의를 유린한 울산시장 선거개입 의혹 사건의 진상을 규명하고, 이 수사 를 방해하기 위한 추 장관의 검찰 인사 농단에 대한 책임을 묻겠다"고 밝혔다. 안 위원장은 '어느 정도까지 연대할 수 있느냐'는 기자들의 질문에 "여당은 하 나고 나머지는 야당 아니냐"며 "다 힘을
모아서 민주주의 훼손에 대한 책임을 묻 고자 하는 것"이라고 답했다. 이 밖에도 안 위원장은 정치검찰·정치 법관 퇴출, 전관예우 근절을 위한 대법 관·헌법재판관의 변호사 개업 금지 방 침도 밝혔다. 선거에 개입한 공무원 처 벌 규정과 관련해 현행보다 3배 이상 형 량을 늘리는 쪽으로 관련 법률을 개정하 겠다는 공약도 제시했다.
안 위원장은 "국민당은 검경의 수사와 법원의 판결이 정치적인 고려없이 법과 원칙, 그리고 양심에 의해서만 수행될 수 있도록 견제와 균형의 형사법 체계 를 세우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며 "인권 과 약자의 보호를 위한 법과 제도를 마 련하는 데 헌신하겠다"고 말했다. cjh@vop.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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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준호 “1인치 장벽 이미 무너졌다… 영화는 모두 연결돼있어” 감
독상을 받는 순간 그는 얼떨떨한 표정을 지었다. 벅찬 감정을 주 체할 수 없는 듯 손바닥으로 얼굴을 연 신 쓸어내렸다. 앞서 각본상과 국제영 화상을 받을 때의 여유 있던 모습과는 상반됐다. 영화제가 끝난 뒤 기자들과 만난 그는 이렇게 표현했다. “(트로피 로 머리를 치면) 꿈에서 깰 것 같은 느 낌이에요.” 9일(현지시각) 미국 로스앤젤레스 할리 우드 돌비극장에서 열린 ‘제92회 아카 데미 시상식’은 한국인 모두에게도 꿈 같은 일이었다. 봉준호 감독이 만든 < 기생충>이 한국 영화로는 처음으로 국 제영화상과 각본상, 감독상을 넘어 작 품상까지 4관왕을 차지했다. 끝까지 설 마 했던 일이 현실이 된 순간이었다. 봉 준호 감독은 <기생충>이 아카데미에서 호평받은 이유에 대해 “<기생충>은 가 장 한국적인 것들로 가득 찼는데 오히 려 한·미 프로덕션이 합작한 <옥자>보 다 더 여러 나라에서 사랑받는다. 주변 에 있는 가장 가까운 것을 들여다봤을 때 전세계를 매료시킬 수 있는 것이 아 닐까 생각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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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막을 통해 전달돼야 하는 외국어 영 화가 세계적인 시상식에서 상을 받기는 쉽지 않다. 그 역시 지난 1월 ‘골든글로 브’에서 외국어영화상을 받은 뒤 “1인 치 장벽”에 대한 이야기를 줄곧 했다. 하지만 아카데미 시상식 뒤 그는 자신
의 발언을 이렇게 고쳤다. “1인치 장벽 에 관한 이야기를 했지만, 때늦은 소감 이 아니었나 싶어요. 이미 장벽은 무너 지고 있는 상태였고, 유튜브 스트리밍 이나 인스타그램, 트위터 등 우리를 둘 러싼 환경은 이미 모두가 연결돼 있어
요. 이제는 외국어 영화가 이런 상을 받 는 게 사건으로 취급되지 않을 것 같아 요. 모든 것이 자연스러워지는 날이 올 것 같습니다.” 평소 달변가로 유명한 그는 <기생충>과 관련한 외국 미디어와의 인터뷰에서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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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OREA NEWS | 한국뉴스 재치있는 대답으로 화제를 모았다. 그는 “무대에 올 라가면서 첫 문장을 생각한 뒤 던진다. 통역을 하는 동안 그다음 걸 생각한다. 통역자와 함께하는 우리 팀 만의 특권이다”라며 웃었다. 이날은 발언을 넘어 감 동의 순간을 연출했다. 감독상을 받은 뒤 무대에 오르 자마자 누군가를 향해 경의를 표하는 손짓을 했다. 바 로 마틴 스코세이지 감독이다. 스코세이지 키즈인 봉 준호 감독이 그와 함께 후보에 올라 상을 받은 뒤 존 경을 표하는 장면은 두고두고 회자될 듯하다. 그는 “ 그분과 함께 후보에 오른 것 자체가 초현실적이고 영 광”이라고 말했다. 그 외 영향을 받은 아시아 감독으 로는 <하녀>를 만든 김기영 감독과 구로사와 아키라 등 일본 거장들을 언급했다. “김기영 감독은 1960년 대 거장이십니다. <하녀>를 강하게 추천합니다.” <기 생충>이 앞선 한국 영화의 수많은 성취 위에 서 있다 는 점을 강조한 셈이다. <기생충>이 아카데미를 휩쓸면서 세계 영화계에 어 떤 변화와 영향을 미칠지에 대한 관심도 높다. 봉준호 감독의 할리우드 활동 계획 등에 대한 궁금증도 증폭 되는 상태다. 그는 이에 대해 <기생충> 속 명대사를 언급하며 재치있게 답했다. “다 계획이 있죠.(웃음) 아카데미 시상식과 칸 영화제에서 상을 받기 전에 준 비하던 영어 영화와 한국어 영화 작업을 계속하고 있 습니다. 이 상으로 인해 뭘 바꾸거나, 모멘텀이 돼 바 뀌고 하는 것은 없습니다.” 다음 한국어 영화는 도심에서 벌어지고 있는 공포스 러운 상황을 다루고, 영어 영화는 2016년 런던에서 있었던 실제 사건을 바탕으로 한다. <기생충> 드라 마 작업에도 참여한다. “평소 하던 대로만 했던 것뿐 인데 상을 받았다”는 소감처럼, 평소 하던 대로 쭈~ 욱 해나가겠다는 그는 또 무엇으로 우리를 깜짝 놀라 게 할까. myviollet@hani.co.kr
3월부터 인터넷 익스플로러로 유튜브 못 본다 크롬·파이어폭스·오페라·마이크로소프트 엣지 등 이용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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는 3월부터 인터 넷 익스플로러를 통해서는 유튜브를 볼 수 없다. 유튜브 이용자 들이 개인용컴퓨터(PC) 에서 유튜브를 보려면 크롬·파이어폭스·오 페라·마이크로소프트 엣지 등 다른 브라우저 를 이용해야 한다. 유튜브 쪽은 9일 현재 ‘ 유튜브 고객센터’를 통 해서 “유튜브는 더 이상 인터넷 익스플로러를 지 원하지 않는다"며 "유튜 브를 계속 사용하려면 브라우저를 크롬으로 업 데이트 하라”고 안내하 고 있다. 인터넷 익스플 로러를 통해서 유튜브에 접속하면 상단에 “이 브 라우저는 곧 지원이 중 단됩니다. 최적의 환경
을 위해 브라우저를 업 데이트 하세요”라는 노 란색 공지도 볼 수 있다. 유튜브는 정책을 바꾼 이유를 “최적의 시청 환 경을 위해서”라고 설명 했다. 유튜브는 이용자 의 편의성을 높이기 위
해서 화면 구성과 유튜 브 작동방식 등 ‘사용자 인터페이스’(UI)를 꾸준 히 개선해왔다. 그동안 은 유튜브가 최신 버전 의 사용자 인터페이스 를 내놓아도 기존 버전 에 대한 접근 권한을 열
어두어서, 최신 버전의 사용자 인터페이스가 호 환되지 않는 브라우저인 인터넷 익스플로러로도 유튜브를 볼 수 있었다. 세계 평균에 비해 인터 넷 익스플로러의 사용 점유율이 높은 한국 이 용자들은 유튜브의 이같 은 조치 때문에 불편을 겪을 것으로 예상된다. 글로벌 시장조사기관 스 탯카운터 자료를 보면, 올 1월 기준으로 한국의 웹브라우저 시장에서 인 터넷 익스플로러가 차지 하는 비율은 7.57%로 전 세계 점유율(1.68%)보 다 크게 높다. mymy@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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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LOBAL NEWS | 세계 뉴스
영국 내 유럽출신 유학생 약 135,000명, 2021년도부터 EUSS 신청해야
영
국 Boris Johnson수상의 유럽 연합(EU)을 탈퇴하는 브렉시트 (BREXIT) 협정이 영국 상하의원의 승인 과 왕실의 허락을 받으면서 이제 영국은 1월 31일부터 EU회원국의 지위를 벗어 나게 된다. 영국이 EU회원에서 탈퇴하면서 영국에 서 교육을 받고 있는 해외 유학생들중 에 EU회원국 출신 유학생들의 향후 교 육 및 거주, 그리고 수업료 등이 주목을 받게 된다. 공식 국제학생 입학 자료를 인용한 데일 리익스프레스 보도에 의하면, 2017/18 년의 경우 해외 유학생 수는 458,520명 으로 이중 약 135,000명이 EU 회원국 출 신이었다. 이들 EU 회원국 유학생들은 비회원국 유학생들이 영국인(영주권자 포함) 학생 들보다 높은 수업료를 납부하고 있는 반 면, 이들은 영국 내국인 학생들과 같은 집세 등 생활비 보조와 수업료를 납부액 등에서 동등한 자격을 누려왔다. 먼저, 영국이 EU를 1월 31일에 탈퇴 예정이지만, EU 회원국 학생들의 유학 및 거주권은 1 년 연장해 2020년 12월 31일까지 바뀌지 않는다. 12월 31일 이후에도 영국에 머물고 싶다면, EU Settlement Scheme(유럽연합 정착 계획)을 신청해야 한다.
영국 정부 홈페이지에 의하면, EU 시민들은 "2020년, 2021년 또는 그 전에 교육과정이 시작된 경우 '집값'과 재정적 지원을 받을 수 있다"고 공고하고 있다. 2020년 12월 31일까지 거주 요건을 충족한다면 유학 기간 동안 지속적으로 해당 지원을 받을 수 있지만, 탈 퇴 후 1 년간 이행기인 2021년과 2022년 사이는 충분 한 고지가 없어 현재 다소 불명확하다. EU 학생들은 2020년 9월부터 영국 유학을 신청할 수 있으나, 학비와 재정적 지원 여부에 대한 정보는 | 유익한 INFORMATION 나눔 아직
Hold the pork please.
I will go house-hunting.
돼지고기는 넣지 마세요.(식당에서 음식 주문할 때)
A: Can I take your order? B: Yes, let me have the ‘chopsuey’. A: Anything else? B: Hold the pork please. I’m a vegetarian.
A: 주문 받을까요? B: ‘찹수이’주세요. A: 다른 건 필요하지 않으세요? B: 돼지고기는 넣지 마세요. 전 채식 주의 자입니다.
Key Phrases take your order : 주문을 받다 chopsuey : 중국식 야채복음
제공되지 않았기 때문이다. 스코틀랜드, 웨일즈 또는 북아일랜드 유학을 계획 중인 것이 아니라면, 관련 학생 지원 기관에 문의해 보는 것을 권 고받고 있다. 또한, 비자(VISA)의 경우도 2021년 1월 1일 이전에 입국하는 EU 회원국(또는 EEA 또는 스위스)의 학생들은 비자가 필요하지 않다. 하지만 2020년 12월 31일 이후에도 머무를 계획이라면, EU Settlement Scheme을 온라인으로 신청해야 한다. 에라스무스+(Erasmus+) 교환 프로그 램의 경우도 2020년을 넘어 영국이 EU 를 탈퇴한 이후 영국의 Erasmus+ 참여 는 아직 협상되지 않았다. 원칙적으로 27개 EU 회원국과 프로그 램에 참여하는 나머지 5개 국의 학생들 은 Erasmus+ 프로그램을 통해 2022년 까지 영국에서 유학할 수 있다. 에라스무스+(Erasmus+) 교환 프로그램이란 유럽연합 (EU)이 경제·군사·정치에 이어 문화적 유대를 강화 하기 위해 마련한 유럽 내 대학교류 프로그램이다. 유 럽연합은 71년부터 논의를 시작한 뒤 87년 에라스무스 플랜을 완성했다.이 제도 덕분에 유럽 대학 간에는 교 환학생, 교수 교환, 상호학점 인정, 공동커리큘럼 연구 등 다양한 형태로 교류가 이뤄지고 있다. eurojournal29@eknews.net
집 구하러 갈거야.
A: Tom, what will you do this Saturday? B: I think I'll be busy because I have to go house-hunting. A: Do you want me to go with you?
A: 톰, 이번 토요일에 뭐 할거니? B: 바쁠 것 같애, 집 구하러 다녀야 하거든. A: 같이 가 줄까?
Key Phrases a vegetarian : 채식 주의자
house hunting : 집 구하러 다니기 go with : 함께 가다
hold : 잡다, 움켜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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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LOBAL NEWS | 세계 뉴스
‘코로나 감염’ 중국, 미국산 제품 750억달러 관세 ‘50% 인하’ 미국산 수입품 1600개 품목 관세 2.5% 및 5%로 인하, 코로나 사태로 ‘미-중 무역합의 이행’ 시장 우려 속 중국 “시장에 신뢰 제공, 세계경제 지원 위한 조처”
중
국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사태로 세계 경제 쇼크뿐 아니라 중국이 미-중 무역분쟁 1 단계 합의 약속을 이행하기 어려워진 것 아니냐는 우 려가 점차 시장에 퍼지는 가운데, 중국이 미국산 수입 품 750억달러어치에 대한 관세를 전격 인하했다. 중 국 당국은 이번 조처의 배경으로 “시장에 대한 신뢰” 를 강조했다. 중국 재정부와 국무원 관세세칙위원회는 오는 14일부 터 미국산 수입품 750억달러어치에 대한 보복관세 세 율을 절반으로 인하한다고 6일 전격 발표했다. 중국이 지난해 9월 미국산 수입품 1717개 품목에 부과한 5% 또는 10% 관세율을 각각 절반(2.5%, 5%)으로 줄이는 조처다. 중국은 “미국이, 궁극적으로 양국이 부과한 모 든 보복관세를 철회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지난달 16일 양국은 1단계 무역합의에 공식 서명해 합 의안이 곧바로 발효됐으나, 신종 코로나 감염증 발발로 중국이 당분간 합의 이행에 나서기 어려워졌고 이에 따 른 무역전쟁 재발 우려가 전세계 시장에서 점차 부상해 왔다. 이를 의식한 듯 중국 재정부는 이날 “이번 조처 는 양국 간 상호 무역 증진과 세계경제 성장을 지탱하 기 위한 것”이라며 “미국도 무역합의 이행을 준수하기 를 희망한다. 시장의 신뢰를 북돋우기 위한 이행 조처 에 양국이 나서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1단계 합의문에서 중국은 향후 2년간 2천억달러(약
231조7천억원) 규모의 미국산 제품을 추가 구 매하기로 했다. 하지만 신종 코로나 돌발 사태 가 터진 뒤 중국 내 소비수요가 급감하고 경 제성장도 대폭 둔화할 것이란 예측이 나오면 서 중국이 당분간 미국산 농산물 추가 구매(연 간 160억달러씩 2년간 총 320억달러) 같은 약 속을 지키기 어렵게 된 것 아니냐는 시장의 우 려가 퍼지고 있는 중이다. 지난 5일 래리 커들 로 미국 백악관 국가경제위원회(NEC) 위원장 도 <폭스 비즈니스 네트워크> 방송에 출연해 “ 미-중 1단계 무역합의에 따른 미국산 제품 ‘수 출 붐’이 신종 코로나 이슈로 더 오래 걸릴 것” 이라며 “중국 시장 수출이 지연될 수 있다”고 말했다. 1단계 무역합의문에는 재난 발생 같은 특별한 사유가 있을 때는 합의 이행 일정을 연기할 수 있다는 ‘재난 조 항’이 포함돼 있다. 이번 조처는 신종 코로나 사태로 세계 금융시장에서 ‘ 무역분쟁 합의 이행의 불확실성’이 위험으로 부상하고 있는 불길을 서둘러 차단하려는 목적도 있는 것으로 풀 이된다. 이미 신종 코로나는 중국 및 세계경제에 ‘급성’ 으로 발현되고 있다. 일본에 기반을 둔 한 헤지펀드 매 니저 양샤오판은 “신종 코로나 자체는 그리 두렵지 않 다. 하지만 우한 등 중국 도시들이 봉쇄되고 공장마다 문을 닫고 생산·조업 중단이 길어져 공급망이 파열되
고 있어 실물경제에 일격을 가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 다. 신용평가기관 무디스의 마크 잰디 수석분석가도 “ 지금 세계경제는 바이러스 같은 것에 한번 감염되면 궤 도에서 이탈하기 훨씬 쉬운 상태에 있다”며 “코로나 사 태가 1분기 또는 올해 내내 세계경제 진로에 변동을 가 져올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미·중 양국은 합의문 발효 뒤 30일 안에 합의사 항 이행을 위한 ‘액션 플랜’을 제출하기로 한 바 있다. 기한 임박도 중국이 이날 관세 인하에 나선 배경으로 풀이된다. 중국이 미국산 수입품에 부과하고 있는 보복 관세는 약 2400억달러어치(관세율 5~25%)에 이른다. kyewan@hani.co.kr
진달래꽃 박 화목
산에 산에 진달래꽃 피었습니다 진달래꽃 아름 따다 날 저뭅니다 한 잎 두 잎 꽃 뿌리며 돌아옵니다 뻐꾹새 먼 울음도 들려옵니다. 산에 산에 진달래꽃 피었습니다 진달래꽃 아름 따다 날 저뭅니다 산길은 봄 어스름 살살 내리고 저녁놀 서쪽 하늘 붉게 탑니다. 0438 131 742 0413 805 236 (자인화) TONG | QUEENSLAND KOREAN WEEKLY NEWSPAPE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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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9 | VOL 017 | 07 DECEMBER 2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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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미용/생활/문화
입냄새로 내 몸의 병 진단해보자 구
취를 단순히 게으름의 결과로 보면 오산이다. 구취는 구강질환·이비인후과질환뿐 아니라 전신질 환을 경고하는 신호등 역할을 하기도 한다. 실제 구취는 병으로 인해 생기는 구취와 정상적으로 발 생하는 생리적 구취, 객관적인 증상은 없지만 자신에게만 느껴지는 주관적 구취 크게 세 가지가 있다. 구 취로 인해 진단해볼 수 있는 병에는 어떤 게 있을까?
축농증·비염, 구강 건조하게 해 냄새 유발 갑자기 생긴 구취라면 축농증이나 비염 같은 이비인후과질환일 가능성이 크다. 축농증이나 비염 은 코를 막히게 해 입으로 숨을 쉬는 구강호흡을 하게 한다. 그런데 구강호흡을 하면 입안이 건조 해지고 세균 번식이 활발해지며 구취가 생긴다. 여기에 콧물이 목뒤로 넘어가는 후비루(喉鼻漏) 까지 나타나면 콧물이 세균에 의해 분해되면서 더 역한 냄새를 만들어내게 된다.
편도에 생긴 노란 알갱이 때문일 수도 목에 이물감이 느껴지면서 구취가 심하다면 편도결석 때문일 수 있다. 편도결석은 편도와(편도 의 작은 구멍)에서 분비되는 분비물과 입안의 타액, 구강 내 이물질이 섞여 노란 알갱이인 결석 을 만들어내는 질환이다. 이때 생긴 편도결석이 악취를 유발한다. 후비루가 있으면 콧물 속의 세균 때문에 편도 결석이 더 쉽게 생긴다.
당뇨병·신장 질환도 구취로 구분해 구취는 전신 질환을 경고하기도 한다. 구취를 발생시키는 전신질환은 당뇨병, 신장질환, 간질 환, 폐질환 등이다. 병으로 인한 몸속 특정한 대사의 결과로 냄새를 유발하는데 당뇨병은 아세톤 냄새와 과일 냄새, 신장 질환은 암모니아 냄새, 간 질환은 생선 냄새를 유발한다고 알려져 있다. 특정 질환이 없는데 구취가 심하다면 청결한 구강 위생상태를 유지하는 게 가장 중요하다. 이때 는 혀 세정기를 이용하면 큰 효과를 볼 수 있다. 혀 세정기로 혀 후방에서 전방으로 3~5회 쓸어내려 혀뒷부 분의 백태를 제거하면 된다. 또 구취 발생을 일으키는 충치, 불량 보철물, 잇몸질환, 기타 감염성 질환이 있 으면 우선적으로 제거한다. 칫솔질과 함께 치과용 실, 치간 칫솔 등 보조기구의 사용법을 숙지해 자주 이용 하면 구취를 상당부분 줄일 수 있다.
Jeanie’s Place - where magic happens
"재미있는 인테리어 이야기"
Minimalism 미니멀리즘
인테리어 스타일리스트/ 칼라 컨설턴트 / Jeanie Phillips (조진희) / 0422 248 358 / jeaniephillips@outlook.com / 인스타그램 jeanie.stylist 더라도 일단 집에 들어서는 순간 마음이 정 화되고 깨끗해지는 생각이 정리되는 그런 집, 누구든 갑자기 말동무가 필요하다 연락이 오 면 반겨주고 베풀어줄수있는 언제든 누구를 맞이할수있게 정리되고 준비된 집, 나 자신을 돌아볼수있고 마음이 차분해지는 공간. 이런 집에 사는 사람이 과연 몇일까요? 집이 정말 우리에게 이런 역할을 해준다면 누 구든 아침마다 새롭게 하루를 시작하고 아무 도 스트레스에 치여 사는 사람은 없을거에요.
소중한 것을 소중히 하기 위해 소중하지 않은 물건을 줄인다. 소중한 것에 집중하기 위해 그이외의 것을 줄인다.
미
니멀리스트 하우스 라고 하면 가장 먼 저 떠올리는 이미지로 물건이 거의 없 는 새하얀 집을 연상하기 쉬운데 실상 미니멀 리즘을 결정하는것은 집에 물건이 얼마나 적 은가가 아니라 불필요한 물건이 없는집을 일 컫습니다. 개개인의 삶이 모두 다르다는 것을 감안한다 면 사람마다 꼭 필요한 것들이 다르고 즉, 미 니멀리즘의 의미는 개개인마다 다를수밖에 없겠죠. 예컨대, 내가 필요한 물건이 10가지 라 10가지만 있는 집은 여전히 미니멀리즘, 내가 필요한게 2가지인데 6가지가 있는 집은 미니멀리즘이 아닌것이죠 지친 하루 일과를 마치고 맞이하는 진정한 휴 식, 아무리 바쁘고 스트레스를 받았던 하루였
40 | VOL 722 | 13 FEB 2020
미니멀리스트 하우스의 좋은 점 Positive vibes - 긍정의 기운
깨끗하고 눈에 거슬리는 것이 없이 잘 정리정 돈 된 공간은 누 구에게나 좋음 느낌을 선사합 니다. 바로 긍정 의 기운이지요. 일단 깨끗한 집 은 눈에 걸리는 것이 없어서 시 각적으로뿐 아니라 마음을 편안하게 해줍니 다. 그런 공간에서 좋은 생각이 싹튼다는건 당연한 이치겠지요.
시말하면 물건이 적을수 록 청소할것이 적어집니 다. 설겆이, 빨래, 정리정 돈 등 하루에 청소로 소요 하는 시간을 생각해보세 요. 그 시간을 조금이라도 줄여서 더 효율적인 일에 투자할수있다면? 뿐 만 아니라 청소를 진심 좋아하는 사람은 별로 많지 않잖아요. 청소가 줄어든다는 자체가 곧 스트레스 감소라고 생각합니다.
Beautiful home - 더 예쁜집 깨끗한 집은 안 예쁠수 가 없습니다. 깨끗한 집 은 매력적입니다. 평소 에 인테리어에 관심이 있으시다면 좋은 인테 리어의 첫번째 조건이 바로 깨끗한 집이라는 걸 기억하세요. 예쁘고 요즈음트렌드를 갖추었느냐보다 더 중요한 점이 바로 깨끗하고 깔끔한 집입니다.
미니멀리스트 인테리어 따라잡기 색도 가구도 줄인다 벽색은 하얀색, 베 이지색, 회색등 자연스럽고 눈에 편한 색 위 주 + 반드시 필요한 무채색 가구만 구비.
Easier to clean - 간편한 청소 Natural light + Open space 물건이 많을수록 손이 많이 가는건 상식, 다
자연광을 최대화하여 집안 전체에 밝고 건강
한 기운을 심어주며 오픈플랜 디자인은 실제 보다 넓어보이는 효과가 있습니다.
Take inspiration
스칸디나비안 스타 일 인테리어 사진을 검색해보시면 깨끗하면 서도 실용적인 디자인 아이디어를 많이 얻으 실수있습니다.
추천 책 •나는 단순하게 살기로 했다(물건을 버린 후 찾아온 12가지 놀라운 인생의 변화) •The life changing method of tidying up by Marie Kondo
TIP 하나 더
•아무리 미니멀리즘이라도 나름의 스타일이 있어야합니다. 인더스트리얼, 햄턴, 러스틱 등 내가 가장 좋아하는 나름의 스타일 코드 를 입혀주세요. •아이가 있거나, 직업상 또는 취미생활때문 에 꼭 필요한 물건이 부득이하게 많다고 미 니멀리즘을 포기하지마세요. 수납공간에 신경을 써서 모두 안으로 집어넣고 겉으로 드러나는 것이 없게하면 됩니다. 이상은 Jeanie’s Place - where magic happens…의 재미있는 인테리어 이야기였 습니다. ‘단순함이 빚어내는 편안함과 비웠을때 채워지는 행복’ 새해 첫달에 여러분의 가정에 이런 좋은 기운을 전해드리고 싶었습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T O N G
HEALTH & BEAUTY | 건강 & 미용 & 생활
건강/미용/생활/문화
왜 긁으면
국내외 향수
다수 알레르기 유발 착향제 사용
시
중 유통 중인 대부분의 향수 제품에 접촉성 피부 염·색소이상·화학반응·호흡기 질환 등을 유 발할 수 있는 다양한 착향제가 사용되고 있으나 이에 대 한 표시는 부실해 제도개선이 필요한 것으로 나타났다. 3일 한국소비자원이 수입 및 국산 향수 각 20개씩 총 40 개 제품을 대상으로 알레르기 유발 착향제 20종의 사용 여부를 시험 검사한 결과, 조사대상 전 제품에 각종 부작 용을 유발할 수 있는 착향제 성분이 4종에서 많게는 15 종까지 검출됐다. 특히 조사대상 40개 중 불가리 블루옴므 등 수입 6개, 스 파클링 에스쁘아 오데퍼퓸 등 국산 9개 총 15개 제품은 일부 착향제 성분이 10ppm 이상 포함돼 있음에도 제품 에 해당 성분을 표시하지 않은 것으로 확인됐다. 또 수입 7개·국산 8개 등 15개 제품에서 유럽연합에서
안전성 문제로 사용금지를 추진하고 있는 착향제 인 HICC(하이드록시이소헥실3-사이클로헥센 카복스 알데하이드) 성분이 검출됐다. 이 외에도 7개 제품은 HICC를 표시하지 않았 고, 특히 수입 1개·국산 1개 제품은 동 성분이 10ppm 이상 포함돼 있었으나 표시가 없어 소비 자 안전이 우려됐다. 한국소비자원 관계자는 "알레르기 유발 착향제로 부터 소비자 안전을 확보하고 제품 사용 중 부작 용 발생 원인을 쉽게 규명하기 위해서는 의무표 시제 도입이 시급하다"고 지적했다. 한편 전성분 표시 실태조사 결과, 조사대상 40개 중 50ml(g) 이하 용량의 국산향수 3개 제품은 표시가 전혀 없 었다. 이는 현행 법규에서 50ml(g) 이하 화장품 의 포장에 대부분의 성분 표시를 생략할 수 있도록 규정 하고 있기 때문. 한국소비자원 관계자는 "향수는 귀·손목 등 신체 국소 부위에 소량 사용돼 50ml(g) 이하 제품이 보편적으로 유통되고 있다"며 "이에 따라 착향제에 민감한 소비자가 제품 구입 시 해당 성분의 포함여부를 쉽게 확인할 수 있 도록 제품 용량에 관계없이 성분을 표시하도록 제도 개 선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한편 한국소비자원은 소비자 안전 확보 및 알권리를 보 장하고 현행 제도의 국제적 조화를 통한 국내 화장품 업 계의 수출경쟁력 제고를 위해 알레르기 유발 착향제 26 종의 표시 의무화 향수를 포함한 화장품은 용량에 관계 없이 전성분을 표시하도록 하는 제도 개선을 식품의약 품안전처에 요청할 계획이다.
퍼스인사이드 한인신문 | 38
더 가려워질까? 보
통 가려운 부위를 긁다보면 가려움증 이 더 심해지는 경우가 많다. 처음에 는 가려움이 덜하다가 어느 순간에는 더욱 심해지는 이유는 과연 무엇일까? 미국 워싱턴 포스트는 워싱턴 대학 가려움증 연구센터 연구진이 “긁을수록 가려움증이 심 화되는 원인은 뇌 신경전달물질 분비와 관련 돼 있다”는 연구결과를 발표했다고 30일(현 지시간) 보도했다. 일반적으로 사람들이 가려움을 느끼는 부위 를 손톱 등으로 긁으면 해당 구간의 신경세 포가 ‘통증 신호’를 먼저 뇌에 전달하기 때문 에 처음에는 가려움 대신 시원함 또는 약간 의 아픔을 느끼게 된다. 그러나 이후에는 오히려 가려움이 더욱 심화되 는데 연구진에 따르면, 그 이유는 뇌 시상하부 중추에서 분비되는 신경 전달 화학물질 세로토닌(serotonin) 때문이다. 기본적으로 세로토닌은 뇌에 전달된 통증신호를 완화시켜 아픔을 덜하게 만드는 작용을 하는데 해당 과정에서 가려움 유발 신경세포를 함께 활성화시키기 때문이다. 연구진은 해당 작용을 쥐 실험을 통해 증명했다. 해당 과정을 살펴보면, 먼저 인위적으로 세로토닌 분비 유전자가 제거된 쥐에게 가려움 유발 신경물질을 주입했을 때, 이들은 보통의 쥐들보다 긁는 행위를 덜했다. 하지만 이들에게 다시 세로토닌을 주입했을 때는 다른 쥐들과 똑같이 긁는 행위가 늘어나는 것으로 나타났다. 연구진에 따르면, 세로토닌이 통증완화 뿐 아니라 가려움 유발에도 함 께 영향을 미친다는 사실은 이번에 처음 확인된 것이다. 세로토닌의 몸 속에 미치는 영향이 단순 통증감소에만 한정되지 않으며 가려움과 통 증이 신경경로를 통해 서로 영향을 주고받는다는 점이 새롭게 밝혀진 사실이다.
경추질환에 관하여 상이 일어납니다. 그리고 얼굴 부
요
즘은 학교가 다들 방학을 해서 아이들 과 함께 놀아주는 시간이 늘어나셨을텐 데요. 아이들을 업어주거나 아니면 함께 놀아 준 후에 가끔 목뒤가 뻣뻣하거나 통증이 있다면 정도의 차이는 있겠지만 보통은 경추, 목뒤등뼈에 손상을 입었다고 볼 수 있습니다. 경추는 7개 마디뼈로 구성되어 있으며, 이곳 신경은 머리와 얼굴과 직접 연결되어 있습니 다. 경추는 척추 중에서 제일 상처 입기 쉬운 안전하지 못한 부위입니다. 경부에는 또한 우리 몸의 두 줄기 대동맥이 지 나가고 있어서 목과 어깨는 마치 사거리와 같 은 구조를 가지고 있어 우리 몸에서 뇌(머
리)에 기(氣)와 혈(血)를 공급하는 주요 통 로역할을 하고 있습니다. 그러기에 이 통로에 이상이 생기면, 예를 들어, 통로가 막히면 우선 머리에 산소공 급과 혈액 공급이 부족하여 두통, 어지럼 증, 기억력 저하, 수면장애 등과 같은 현
위에 혈액 순환이 안되어 점진적으 로 안색이 흐리어지고 피부에 색소 침전(검버섯), 또는 알러지 질환 등 이 생깁니다. 특히 목과 어깨 부위에 손으로 누르 면 통증을 호소하고 평소에 근육 긴 장감을 느끼고, 견갑골이 결리고 아 프며, 손과 팔이 차고 저리고, 일을 조금만 하여도 전신에 쉽게 피로를 느끼게 됩 니다. 우리가 이에 대한 치료 시기를 놓치게 되면 자 칫 심하면 나중에 경추 변형에서 야기된 척추 의 변형이 초래될 수 있습니다. 또한 경추가 변 형이 되면 뇌수체에 영향을 주어 내분비작용 이 방해를 받게 되고, 신경체게에 안좋은 영향 을 주며, 자연적인 결과로 등과 허리에 통증이 나타나게 되면서 팔다리가 무력해지고 전신에 혈액 순환장애가 나타나게 됩니다. 이처럼 작은 병의 원인이 우리 삶에 큰 영향을 끼치기 때문에 주의를 기울여 미리미리 보호 하는 것이 중요하겠지요. 컴퓨터 앞에서 동일한 자세로 오래 앉아있거 나 핸드폰을 장시간 보는 자세만 고쳐도 이미 예방 효과는 탁월하다 할 수 있습니다. 컴퓨 터나 핸드폰을 사용하는 시간을 줄이고 30분 마다 목을 풀어주는 운동을 해보시기 바랍니 다. 물론 눈운동과 손목 운동도 함께 하시면
더 좋구요.
합니다.
한의학에서는 풍한(风寒), 외상(外傷), 노 손(劳損) 등으로 장시간에 걸쳐 점차 생긴 골비(骨痹) 병으로 봅니다. 초기 심하지 않
Tip: 경추혈 지압 방법
을 때는 부항이나 지압으로 완화할 수 있지만 통증이 심해지면 침구치료를 위주로 한약도 사용하고 있지요. 약간 어렵고 전문 용어라 딱 딱하더라도 알아두시면 좋을 듯하여 좀더 한 의학적인 치료방법에 대해 적어 보겠습니다.
전신에 힘을 빼고 바른 자세로 앉아서 양손 엄 지로 풍지혈을 50번 누 릅니다. 중지로 7번째 경추 양쪽 이 저리도록 눌러 줍니다. 손가락으로 경추와 어깨 선을 위에서 아래로 누르 면서 비벼줍니다. 두 손으로 경부가 뜨거 워 지도록 비벼 줍니다.
침은 협척혈, 천주혈, 후계혈, 신맥혈을 위주 로 아시혈을 선택하여 침을 놓습니다. 협척과 천주, 이 두 혈은 경추부에 기혈을 소통 시키고 경락순환을 시켜주며 후계와 신맥 양 력은 상하 배합하여 경부와 견갑부의 기혈을 풀어주고 경락순환을 하도록 합니다. 한약은 주로 계지,황기, 지모, 창술, 천궁, 당 귀, 목과, 천우슬, 말약, 방풍, 단삼, 도인, 서 단 등 기혈을 소통시키고 힘줄을 풀어주고 한 기를 쫓아내고 통증을 없애주는 한약을 사용
두 손으로 목을 잡고 머 리를 위로 보고 그 다음 아래로 숙이는 방식으로 8회 반복하고 좌로 우로 돌리 기 방식으로 8회 반복합니다. 적어도 하루에 한 번 목과 어깨가 피로할 때 한 번씩 해주면 경추병 예방에 큰 도움이 될 것입니다.
TONG | QUEENSLAND KOREAN WEEKLY NEWSPAPE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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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EALTH & BEAUTY | 건강 & 미용 & 생활
37 | VOL 017 | 07 DECEMBER 2016
건강/미용/생활/문화
원인 파악 중요
내 허리통증은 디스크일까? 척추관협착증일까?
대
부분의 현대인들은 살아가면서 적어도 한번은 허리통증 을 느끼고 있으며, 허리통증을 흔히 있는 통증쯤으로 여 겨 방치하고 있는 것이 사실이다. 그러나 이는 본인의 건강에 적신호를 가져올 수 있다. 허리통증은 이후 다리의 저림증상과 함께 보행에 불편함까지 가져올 수 있기 때문에 조기검진으로 허리통증의 원인을 빠르 게 파악하고 치료해야 디스크와 같은 질환으로 진행되는 것을 예방할 수 있다.
허리통증을 유발하는 심각성이 큰 질환으로는 크게 허 리디스크와 척추관협착증을 들 수 있으며, 이는 발병원인은 서로 다르지만 허리통증을 비롯하여 유사한 증상을 보인다. 일 반적으로 허리통증을 느끼는 환자들은 자신이 어떠한 질병을 앓고 있는지 정확히 파악하지 못하고 있는 경우가 허다하다. 허리디스크는 척추 사이에 있는 소위 디스크라 불리는 연골, 즉
추간판이 돌출되어 요통 및 다리 저림 등의 신경학적 증 상이 나타나는 질환이며, 척추관협착증은 척추및 주변 연부조직의 노화로 인해 척추뼈와 주변 인대 및 근육이 퇴행화되어 골극이라 불리는 뼈가 가시처럼 덧자라나는 증상, 혹은 척추 뒤쪽의 인대가 두꺼워짐으로 인해 척추신경을 압박 하게 되어 증상이 나타나는 질환이다. 허리디스크와는 달리 척추관협착증은 노화로 나타나는 경우가 대부분이지만, 최근에는 일상생활 속 잘못된 자세와 생활 습관 등으로 인해 젊은 층에도 많이 나타나고 있어 ‘나는 아직 젊으 니 척추관협착증은 아니겠구나’하는 섣부른 판단은 위험하다 할 수 있겠다. 함춘경희한의원 조재경 원장은 “현재 허리통증을 알고 있는 사 람이라면 병원에서 정확한 진단을 받기 전, 집에서 간편하게 자 가진단을 해 볼 수도 있다”고 조언한다. 조원장은 “허리디스크는 앞으로 허리를 숙일 경우 허리의 통증 이 있지만 척추관협착증은 오래 걷거나, 허리를 뒤로 젖힐 때 허리와 다리의 통증과 마비감 등이 나타나기 쉽다”며, “산이나
ҩ إԛҩ ˻ܤǕ ػνޭ Ԯ؈ ǧ ݯ 제외 대상 다만 다음의 경우에 해당하는 미성년자는 예외 처 리되어 일반 세율로 적용받게 됩니다. •3개월 이상의 풀타임 직장을 다닐 경우 •장애보조연금(Disability support pension), 재 활수당(Rehabilitation allowance), 간호수당 (Carer allowance)을 수령하고 있는 경우 •영구적 시각장애인, 일상 생활이 불가능한 장애 인(Mental/Physical)일 경우 등
안
녕하세요. CYS 회계법인 송정현 회계사입니다. 많은 분들께서 어린 자녀에게 소득이 발생한 경우 해당 소득 이 소득신고(Individual Tax Return)의 대상이 되는지 궁금 해 하십니다. 호주 세법상 만 18세 미만의 미성년자(Minor)는 특별한 세율과 룰이 적용되게 되는데요, 부모가 자녀의 명의 를 이용하여 금융자산을 분산하여 관리하는 것을 방지하기 위 해 일반 세율에 비해 상당히 높은 세율을 적용시키고 있습니 다. (참고로 TFN 발급에는 나이 제한이 없습니다.)
계단을 내려올 때 허리 통증이 심한 경우 척추관협착증을 의심 해봐야 한다”고 설명했다. 또한 “허리디스크는 누워서 다리를 들어올렸을 때 통증으로 다리가 잘 올라가지 않지만 척추관협 착증의 경우 별다른 어려움 없이 다리를 올릴 수 있는 경우가 많다”고 덧붙이면서, “치료에 앞서 환자의 질병이 무엇인지를 정확하게 파악하는 것이 우선되어야 한다”고 전했다. 한의학에서는 허리디스크뿐만 아니라 척추관협착증의 경우, 환자의 상태를 정확하게 진단하여 증상에 맞는 한약재를 활용 한 한약처방을 복용하게 하면 퇴행화된 척추주변조직과 신경 이 자극되면서 생긴 염증과 통증이 완화될 수 있고 결국 침습 적인 수술적 치료없이 일상생활로의 회복이 가능한 상태로 호 전이 가능하다고 보고 있다. 함춘경희한의원 조재경 원장은 “허리디스크환자뿐만 아니라 척추관협착증 환자를 치료할 때에는 염증 치료에 도움을 주는 한약과 더불어 침구요법, 추나요법, 약침요법 등을 사용해 치료 가능하며, 환자의 체질에 맞는 적절한 치료법을 선택해 치료하 는 것이 중요하다”고 밝혔다.
송정현 CA공인회계사의 회계상식 jessie@cysaccountants.com
$19,200과 부모님이 운영하는 Family Trust로 부터 배당 받은 $4,000의 총 소득이 발생하였다.
급여소득 $19,200은 Excepted Income 즉, 일반세율이 적용되 는 소득으로 분리되고, $4,000은 미성년자 세율이 적용된다. 따 라서 $19,200은 $19,200에서 $18,200(2016년 일반세율에 적 용되는 Tax-free threshold)이 차감된 액수에 일반 소득세율 19%가 적용되어 $190의 세금이 부과되고, $4,000은 $4,000에 미성년자 소득세율 47%가 적용되어 $1,880의 세금이 부과된다. 알렉스의 총 소득은 $23,200로 저소득층 Tax Offset 혜택 구간 에 해당되어 $445의 세금면제혜택이 주어지며, 해당 혜택은 일 제외 소득 반 소득에만 적용되는 것으로 세금 $190이 모두 면제된다. 따라 또한 미성년자에게 다음의 소득이 발생한 경우 해 서 알레스의 총 세금부과액은 $1,880이다. 당 소득은 일반 세율로 적용받게 됩니다. •급여소득, 자신이 운영하고 있는 사업체의 소득, 자신이 파트 예시 2) 주디에게는 6세인 멜리사와 1세의 제이크 두 자녀가 있 다. 첫째 멜리사의 명의로 된 은행 계좌에는 멜리사가 태어났을 너로 등재되어있는 파트너쉽으로 분배받은 소득 등 •센터링크 또는 국가 유공자에게 지급되어지는 과세연금이 때부터 친척으로부터 받은 생일, 크리스마스 용돈등이 저축되 어 있고, 2016 회계연도에 발생한 총 이자소득은 $410 이다. 나 소득
•유산 등 많은 부모님들께서 자녀의 명의로 개설한 금융계좌에 자녀의 용 돈이나 현금 선물을 저축하여 관리하고 계십니다. 과도한 액수가 아닌 현금 선물은 과세의 대상이 되지 않지만, 금융기관으로부터 발생되는 이자소득은 과세소득으로 분리되어 소득 신고가 되어 미성년자(Minor)의 개인소득세율 야합니다. 미성년자의 이자소득에 대해서는 연간 $420.00까지 – 2015/16 회계연도 기준 세금면제 대상이며 소득신고를 진행하지 않아도 됩니다. 다만 자 •$0이상 $416이하 : 없음 (해당 구간 소득이 있는 미성년자는 녀 명의의 금융계좌이더라도 일부 자금을 부모가 인출하여 사용 한다면, 이는 부모 개인 목적의 자금 사용으로 인정되어 부모의 소득신고를 하지 않아도 됨) •$417이상 $1,307이하 : 68% ($416까지는 적용 세율 없고, 소득 신고에 포함되어 신고하여야 합니다. 다음의 예시를 통해 위에서 설명드린 사항을 좀 더 자세히 알아 •$417부터 $1,307구간의 소득에 대해 68% 적용) (연소득 $1,308 이상일 경우 $0 부터 일 보도록 하겠습니다. VOL 722 | 1347% FEB 2020 42•|$1,308이상: 괄 47% 적용) 예시1) 15세인 알렉스는 올해 맥도널드에서 근무하며 받은 급여
멜리사의 총 과세소득은 이자소득 $410이며, 이는 미성년자의 Tax-free threshold 구간인 $416 보다 낮기 때문에 소득 신고 의 대상이 되지 않는다. 예시 3) 주디의 둘째 제이크도 제이크 명의의 은행 계좌가 있다. 주디는 제이크가 성인이 되면 사용할 수 있게 매달 $500씩 저 축을 하고 있으며, 이 외에도 친척으로부터 받은 생일, 크리스 마스 용돈등이 저축되어 있다. 제이크가 Child care에 다니기 시작하면서 주디는 Child care 비용이 제이크의 계좌에서 자동 이체 되도록 연결 해 놓았고, 제이크의 옷과 병원비등도 몇 차례 인출되어 사용되어졌다. 그 목적이 자녀 양육을 위해 사용되었더라도, 부모인 주디가 T O 인출 N G 하여 사용한 경우 해당 금융 계좌에서 발생한 이사 소득은 주디의 개인 소득으로 분류되어 신고하여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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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자매의 인생 드라마
'작은 아씨들'
[포쓰저널] 영화 '작은 아씨들' 루이자 메이 앨코트(Louisa May Alcott)의 동명 고전소설을 호주 출신의 여성 감독 질리안 암스트롱 이 영화화한 작품이다. 2020년 2월에는 그레타 거윅 감독이 메가폰을 잡은 같은 내용의 ' 작은 아씨들' 다섯번째 버전이 개봉할 예정이다. 암스트롱에 의한 네 번째 영화 '작은 아씨들'은 여성 감독이 만든 작 품답게 페미니스트적인 요소가 짙게 깔고 있다. 필요한 감정이나 메시지를 주지는 않지만 극적인 절제를 통해 자매간의 사랑, 가족 의 이야기를 더욱 감동적으로 이끌고 있다. 암스트롱은 ‘가족’이라는 단순하고 평범한 이야기 구조를 거부하고 진지한 의미를 찾으려 한다. 어릴 때의 생각과 일련의 선택들이 우리의 운명을 결정하고 삶을 펼쳐나가게 한다는 내용이 그것이다. '작은 아씨들' 감독 암스트롱은 여성들의 분리된 갈망들의 핵심을 집어내는 데 최고의 솜씨를 가진 감독이라는 평가를 받는다. 1970년대 초반 교육용 및 산업용 영화를 만드는 상업 영화회사에 편집자로 영화 일을 시작했다. 호주 영화 TV학교에서 장학금을 받 으며 공부하기도 한 질리언 암스트롱 감독은 1977년, 부드러운 페 미니스트의 메시지를 담은 단편으로 시드니 페스티벌에서 수상하 면서 본격적인 감독의 길에 들어서게 되었다. 그녀의 장편 데뷔작은 '나의 빛나는 직업(My Brilliant Career)'(1979)으로, 남성과 여성의 관계를 현대적인 감수성으로 조 명하면서도 19세기 소설의 매혹적인 낭만주의를 융합시킨 작품이 었다. 1994년작 '작은 아씨들'은 가정의 소중함과 가슴 훈훈한 감성 을 전달하며, 아카데미 3개 부문(여우주연상, 의상상, 음악상)에 노 미네이트, 평론가들의 극찬을 받았다. 1998년에는 영화산업에 대한 공로를 인정받아 헐리우드 여성 아이 콘상을 수상하는 등 제인 캠피온과 함께 뛰어난 작품성과 자신만 의 뚜렷한 연출세계를 인정받고 있는 대표적인 실력파 여성감독으 로 자리잡고 있다. 이후 작품으로는 '오스카와 루신다'(1997), '샤롯 그레이'(2001)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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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비효과 “코로나 바이러스” 나비효과라는 말이 있습니다. 우환 에서 나비가 날개를 한번 퍼덕인 것 이 온 세계에 태풍보다 더 강한 바 람으로 몰아치고 있는 현상이 나비 효과의 한 예라고 할 수 있을 것입니 다. 세계가 다 연결되어 있다는 것 을 실감하게 됩니다.
우환폐렴으로 알려진 코로나 바이 러스의 최대효과는 공포입니다. 누
가 바이러스를 가지고 있는지 모르 기 때문에 모두가 서로에게 공포의 대상이 되었다는 것입니다. 그래서 아이들을 학교에도 보내지 않고, 식 당에 가는 것도 두렵고, 쇼핑센타도 마찬가지입니다. 심지어 교회에 모 여 예배드리는 것에도 두려움이 있 습니다. 할수만 있으면 최대한 사람 을 피하고자 합니다. 공포는 최대의 적입니다. 14세기 흑 사병으로 유럽의 인구 1/3이 죽었습 니다. 그러나 흑사병으로 죽은 사람 들보다 공포로 죽은 사람들이 훨씬 많았다는 것은 잘 알려진 사실입니 다. 지금 코로나 바이러스의 공포가 온 세계에 퍼지고 있습니다. 사랑은 두려움을 극복한다고 성경 은 말하고 있습니다. 다들 공포에 빠져 있을 때 사랑을 가진 사람들이
먼저 나서야 합니다. 사람들을 안심 시키고 병든 사람들을 돌봐주고 두 려운 사람들을 품어주어야 합니다. 죽어가는 사람에게는 이 세상이 전 부가 아님을 말해 주어야 합니다. 죄수로 잡혀가던 바울이 탄 배가 로 마 호송 중에 큰 태풍을 만났습니 다. 3일 밤낮 해를 보지 못하고 풍 랑 가운데서 살 소망이 끊어진 그 때 바울이 일어나서 말합니다. ‘이 배에 탄 사람 중 누구도 생명에 손상 이 있지 않을 것입니다. 여러분 두 려워 마십시오. 내가 믿는 하나님께 서 그렇게 말씀하셨습니다!’ 크리스 천들은 모두가 두려워하는 때에 일 어나서 하나님의 평화를 전하는 사 람들이어야 합니다. 호주가 여러가지 자연재해로 몸살 을 겪고 있습니다. 한국의 면적보다 더 넓은 면적이 산불에 타버렸습니 다. 그리고 이제는 비가 와서 홍수 로 피해를 막심합니다. 그리고 눈에 보이지 않는 코로나 바이러스까지. 아프리카에서는 메뚜기 떼의 피해 가 막심하다고 합니다.
지진과 홍수, 산불, 전염병과 같은 자연재해는 성경의 요한계시록의 재앙을 떠오르게 합니다. 이것을 어
천용석목사의
신앙컬럼 떤 이들은 하나님의 심판이라고 까지 합니다. 꼭 그렇게까지 보 지 않더라도 이번의 자연재해는 인간의 욕심이 어떤 결과를 가져 오는지, 인간이 얼마나 연약한 존재인지 깨닫게 해주기에 충분 하다고 생각합니다.
인간은 모든 것을 다 할 수 있는 존재가 아닙니다. 이런 엄청난 자연 재해 앞에서 연약함을 깨닫 고 겸손해져야 합니다. 만약 겸 손하지 않고 가는 길을 그대로 간다면 더 큰 자연 재앙이 임하 게 될 것입니다. 우리가 사는 세상은 물건처럼 오 래 사용하면 닳아지게 됩니다. 영원한 것이 아닙니다. 또 이 세 상이 전부가 아닙니다. 죽음 후 의 세상이 있습니다. 천국과 지 옥이 있습니다. 사람들이 마스크
를 사재기하고 손세정제가 동나 고 공포와 두려움이 점점 퍼져가 는 이 때에 사랑을 품은 크리스 천들이 기도하고 바울처럼 일어 나서 평안을 전해야 합니다. 지금 이것이 어려움이기는 하지 만 끝은 아니라고. 그리고 더 큰 재앙이 오기 전에 창조주 앞에서 겸손해져야 한다고.
사람들은 고난을 당하면 반사적 으로 자신의 죄를 떠올립니다. 나의 그 죄떄문에 내가 지금 벌 받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지금의 이 공포와 현상 앞에서 우리 자 신을 살펴보아야 할 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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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문컬럼
퍼스인사이드 한인신문 | 44
COLUMN | 전문컬럼
효소발효연구원 종려나무70 대표 김병열의
효소발효와 효 효소 소 소발효 발효 발 효와 건 건강 건강식이 강식 식이 이 출 출강 강
충북대학교 충북대 충북 충 북대 북 대학 학교 교 평생교육원 평생교 평생 평 생교 생 교육 육원 원 청주대학교 청주대 청주 청 주 주대 대학 학교 교 평생교육원 평생교 평생 평 생교 생 교육 육원 원 충청 충 충청대 청대학 청대 학교 교 평생직업교육처 평생 평생직 평 생직업 생직 업교 업교육 교육처 교육 육처 충청대학교 건국대학교 건 건국대 건국 국대 국 대학 학교 교 미래지식교육원 미래 미래지 미 래지식 래지 식교 식교육 교육원 교육 연세대학교 연세 연세대 연 세대 세대학 학교 교 사회교육원 사회교 사회 사 회교 회 교육 육원 원 시군 시 군 농업 농 농업기 업기 업 기술 술센터 술센 센터 센 터및평 평생학 평생 생학 생 학습 습관 관등 농업기술센터 평생학습관
효소발효와 건강식이 칼럼 김병열 약력
효소발효연구원 종려나무70 대표 내손으로 직접 담그는 명품효소발효액 저자 카페인이 저감된 발효커피 생두 제조법 특허출원 효소발효와 건강식이 전문강사
고추 발효액 담는 법 풋고추나 홍고추 모두 비타민C가 감귤의 2배, 사과의 30배 정도 많아 한여름 더위에 지칠 때 먹는 풋고추 한, 두개가 피로 회복과 활력을 주게 된다. 그 외에도 루테인, 무기질 등이 풍부해 옛날부터 풋고추를 초복에 1개, 중복에 2개, 말복에 3개 먹으면 여름을 잘 지낼 수 있다는 말이 있다.
소재 선별
크기와 모양이 곧고 일정하게 크며 깨끗하 고 윤기가 흐르는 짙은 녹색의 청고추(풋 고추)나 붉게 숙성한 마르지 않은 홍고추( 붉은 물고추)를 사용한다. 껍질이 매끈하 고 두꺼우면서 연한 것이 처음 수확한 첫 물고추로 단맛이 있고 씨가 적어 좋지만 무농약 유기농 재배가 효소발효 소재 선택 의 기본으로 계약 재배한 것이 아니라면 오히려 끝물 수확(10월말 ~11월경)이 농 약의 피해를 최소화 할 수 있어 유리하며 청·홍고추를 한꺼번에 얻을 수 있는 장점 도 있다. 따뜻한 곳을 좋아해 16~30℃정 도의 토양이 기름지고 배수 양호한 곳에서 재배하여 8월~11월에 수확하는데 서리가 내리기 전의 11월에 포기 째 뽑아 발효시 키는 것이 가장 좋다. 좋은 건고추는 선명 하게 윤기가 나고 햇빛에 비추어 보았을 때나 그늘에서도 진한 빨간색으로 보이며 흔들면 분리된 고추씨가 달그락 거리는 소 리가 난다. 햇볕에 직접 말린 것을 태양초 라고 하지만 보통은 비닐하우스에서 건조 하며 시중 유통의 대부분은 60℃ 이상의 고온에서 급속히 건조시킨 화건 고추이다. 일부 화건과 양건을 병행해 건조기에서 말 린 후 햇볕에 말린 것도 태양초로 유통하 기도 한다. 태양초는 고추씨 색깔이 진
노랑 색이며 일그러질 정도로 바싹 마 른다. 고추를 잘랐을 때, 속심의 태좌 부분이 노랑보다 붉은 색, 씨의 색깔 은 진노란 색이 좋은 것이다.
줄기와 잎, 열매 세척 및 절단 전초를 모두 사용하며 잎과 줄기를 분리 세척한 후, 줄기 부분은 잘게 썰어 잎과 함 께 설탕에 버무려 삼베망에 넣고 따로 담 는다. 고추는 물기만 흘려 가볍게 씻어 물 기가 빠지면 꼭지를 따고 설탕에 버무리기 좋게 2~3토막의 일정한 크기로 자르는데 통고추로 사용하고 싶으면 포크 등을 이용 하여 구멍을 내어 담아야 삼투 추출이 가 능하다. 줄기와 잎은 특별히 구입한 무농 약, 유기농 소재가 아니면 쓰지 말고 고추 만 사용하는 것이 좋다.
매질 계량(설탕량) •고추 줄기 + 잎의 무게 X 0.85 = 설탕량 •청고추 : 무게 X 0.85 = 설탕량 •홍고추 : 무게 X 0.82 = 설탕량
청고추보다 홍고추의 당도가 약간 높고 소 재에 따라 당도가 다른 것을 감안하여 계 량한 수치이며 호주산 고추의 당도도 한국 산 고추의 당도와 비슷한 정도로 가늠하여 계량한다.
담기 용기의 2/3 정도로 담으며 용기 주 변을 깨끗이 해서 벌레가 생기지 않게 한 다. 청고추와 홍고추를 분리해 발효시키
발효과정에 천일염을 넣어주는 이유
발
효과정에 소금을 넣어주는 것은 미네랄(무기질) 보충을 위한 것으로 발효를 주도하는 미생물 세포막 밖 의 용질 농도가 미생물의 내당성 유지와 생육에 중요한 영향을 주기 때문이다. 미생물이 생육하기 위
해서는 미생물 세포의 삼투압 평형상태가 유지되어야 하는데 세포의 구성성분, 조효소, 세포내의 삼투압 조절 에 관여하는 P, S, K, Mg, Ca, Na, Fe 등의 무기질이 필요하다. 따라서 발효 과정을 주도하는 미생물의 생식과 증식에 요구되는 무기질 보충을 위해 천일염을 넣어주는 것이 다. 미생물의 세포 밖에서 이루어지는 효소 생성에 필요한 무기염류가 발효 소재와 설탕에 부족할 수도 있어 미량의 소금을 추가하여 무기질을 보충하는 방법으로 효소 생성과 활성을 유도하는 것이다. 다만, 그 양에 대 해서는 정해진 계산법이나 정확히 계량된 수치가 없어 필자는 경험적 판단에 근거하여 소재의 무게 대비 약 0.1%정도이면 충분한 양으로 계량하여 넣어주고 있다. 소재별, 발효과정별, 기타 상황별로 넣어주는 소금의 양 이 다를 수 있겠으나 매질로 사용하는 설탕의 양에 비하여 발효과정에 영향을 미칠 정도로 많은 양의 소금을 추가하면 발효가 정지되거나 풍미효과를 감소 시킬 수 있어 적정량을 사용해야 한다. 그리고 유념할 것은 무기
면 각각의 고유한 빛깔을 얻을 수 있다. 계량된 설탕의 80%만 소재와 버무려 넣 고 남겨둔 20%는 (註2)천일염(고추무게 의 0.1%)과 함께 설탕 이불로 덮어주는데 고추는 삼투압과 발효가 다소 늦으므로 용 기의 중앙부분보다 가장자리를 조금 두껍 게 하는 것이 좋다.
덮기 통기가 좋고 벌레가 들어가지 않도 록 한지(순지)를 덮고 묶어 뚜껑을 얹는다. 간편 용기를 사용할 시에는 뚜껑을 얹지 않고 한지만 덮고 묶어 통기가 되도록 한 다.
교반 대략 3~4일 후부터 삼투현상이 나 타나므로 바닥에 가라앉는 설탕이 잘 녹 도록 저어주며 고추액이 충분히 우러난 후 부터는 매일 교반하 여야 한다. 고추의 발효 는 삼투현상 과 함께 발 효환경의 온 도와 소재의 당도 등에 따라 차이가 있어 교반, 원액분리, 분리 후의 교반 등을 잘 살펴보며 진행하
는 것이 좋다.
분리 상온(20 ~25℃)에서 2주일 정도면 고추액 추출이 완성되며 건지 활용을 위해 원액과 분리할 시기이다. 활용계획이 없어 걸름하지 않고 둘 때, 건지가 바닥에 가라 앉아 침지 되기 전까지는 액면위로 떠오른 건지에 뜸팡이가 생기지 않도록 수시로 살 펴 교반해 주어야 한다.
재교반 분리한 후, 원액상태의 교반은 최종 교반일 기준 7일 이내 한번, 다시 7일 이 내 한번 그리고 14일, 21일, 30일 이내에 한번 정도씩 교반하여 원액 당도를 일정하 게 유지하고 발효 위한 산소 공급이 되게 한다. 따로 담가두었던 줄기와 잎의 추출 원액도 함께 섞어 발효 시키면 약 3개월 후 부터 음용할 수 있다. 줄기와 잎의 삼투 는 5일 정도면 완성되므로 고추보다는 빨 리 원액과 건지를 분리하고 고춧잎 건지는 나물 등 반찬으로 활용한다.
보관 원액과 분리해낸 고추 건지는 믹서 에 갈아서, 고춧잎은 건지 상태로 밀폐 용 기에 담아 냉장보관 하면 필요에 따라 다 양하게 사용할 수 있고 보관에도 유리하 다.
음식 활용 고추 건지와 잎을 냉장 보관 하면서 사용량 만큼 꺼내어 고추장이나 간장으로 양념하여 무치면 나물로 먹을 수 있고 양파, 마늘효소와 함께 각종 요리, 고기 절임, 쌈장 등에 이용하면 특별한 건강 식단을 마련할 수 있다. 특히 각종 소스개발에 활용하면 요리에 따라 독창적이며 고유한 향과 빛 깔에 더해 기능성까지 겸비한 소스가 된다. 건지를 달여서 조청을 만들어 무, 생강, 마늘 등 다른 효소 건지와 함께 활용하면 더욱 훌륭한 식소재가 된 다. 사과 등 과일 효소 건지와 함께 사용하면 매운 맛을 줄이고 풍미효과를 얻 을 수 있어 노약자들도 즐길 수 있다. 삼겹살을 발효액에 잠깐 재운 후에 굽 거나 건지와 함께 구우면 감칠 맛의 삼겹살 구이를 즐길 수 있다. 고추 건 지를 열흘 정도 소주에 담아두면 어디서도 맛볼 수 없는 특별한 고추 가양 주가 되어 정력증강, 냉증 치유에 효험이 있다. 그밖에도 고추건지 찜, 부 각, 고추 조청을 더 졸인 고추엿 등을 만들 수 있다. 생고추, 고춧가루를 상온 에 방치해 두면 캡사이신이 증발하고 베타카로틴도 파괴되므로 밀봉 냉동 보 관하는 것이 좋다. 양건하여 씨를 뺀 태양초를 잘게 찢어 산패를 막고 장기보 관에 유리한 생들기름이나 올리브유에 담금하여 고추의 영양성분을 용해 추 출시킨 붉은 빛깔의 고추기름, 페퍼 플레이크 오일(red pepper flake oil)을 만들면 국수, 냉면 등 다양한 면류와 각종 육류 음식에 선명하고 고소하며 부 드러운 매운 맛의 소스로 활용할 수 있다.
질이 제거된 상태로 정제된 정제염이 아닌 반드시 천일염이나 죽염을 사용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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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주나라
주요 번호 응급전화 (화재, 경찰, 구굽차) 000 가정폭력 1800 811 811 교통정보 13 12 30 독극물 정보 13 11 26 모닝콜 12 454 무료통역 서비스 13 14 50 생명전화 (24시간) 3 11 14 성폭행 상담 3636 5206 브리즈번 여성상담센타 0425 252 372 Centre Link 13 61 50 Centre Link(한국어) 13 12 02 수신자 부담 전화 12 550 예방접종 1800 653 809 음주/마약 1300 368 186 의료기관 정보 3236 4833 이민성 131 881 일기예보 1900 914 450 임신상담, 정보 1300 139 313 전기, 가스 문의 13 12 53 전기, 가스 사고 13 62 62 전화(Optus 연결) 1800 502 067 전화(Telstra 연결) 13 22 00 Call Taxi(Black & White) 131 008 Call Taxi(Yellow Cab) 131 924 Queensland 경찰청 3364 6528 Telstra 문의 125 111 Telstra(한국어 직통) 1800 773 421 Q Rail 3235 2222 RACQ 13 11 11 시민권 13 18 80
PK Pluming 0433 772 172 Plan Plus International 3510 5461 Sim 건축 0423 848 208 Skycorp Developments 3831 3005 Sky Skype 0402 375 976 Total Project Management 3211 8284 Top Builder 0413 090 294 QAD Building Solutions 0434 636 199 UNIK PLUMBING 0430 465 101 Yeh’s Curtains 3344 3663 YJ플러밍 0416 931 428
1800 082 823
병원 Ipswich 병원 3610 1111 Logan 병원 3299 8899 Mater 병원 3840 8111 Mater Children’s 병원 3840 8111 Mater Mother’s 병원 3840 8664 Prince Charles 병원 3350 8111 Princess Alexandra 병원 3240 2111 QEII 병원 3275 6111 Royal Brisbane Women’s 병원 3636 8111 Royal Children’s 병원 3638 3777
경비 / 보안 썬샤인 CCTV 애플트리 경비 보안시스템
브리즈번
공항 픽업 / 대리 운전 가가가 공항픽업 0432 345 128 개인픽업 소형이사 0404 656 544 공항,소형이사,안전귀가 0430 460 022 바른길투어 0433 556 480 붕붕픽업/소형이사 0411 736 276 브리즈번 공항 픽업 0413 976 846 고려여행 공항 픽업 0432 173 388 MK 공항픽업 0490 748 212 2NE4픽업 0468 958 503 007 공항셔틀/Hire Car (시드니 지역) 0447 007 001
가전 / 가전수리 가가가 타일 핸디맨 서비스 JC 가전제품 수리 K-People LG Service Centre The Bidet Shop
0432 345 128 0430 462 548 3278 8777 3255 8111 0401 728 501
간판 / 인쇄 / 디자인
골프 레슨
교민단체 대양주 한인회 총연합회 0427 566 474 퀸스랜드 주 한인회 0424 724 624 한국 효도회 호주지회 0402 624 811 재향군인회 퀸스랜드 분회 0409 308 309 퀸스랜드 한국 참전 유공자회 0414 295 709 퀸스랜드 해병 전우회 0427 334 521 퀸스랜드 한인 경로회 0418-883-377 퀸스랜드 한인 골프회 0430 202 239 퀸스랜드주 한인 볼링 동호회 0466 155 595 퀸스랜드 한인 테니스 연합회 0433 463 400 퀸스랜드 한인 시니어 골프회 3711 9809 퀸스랜드 한인 비지니스 골프회 0401 456 726 퀸스랜드 한인 비지니스협회 0408 889 792 퀸스랜드주 한인 축구협회 0421 066 266 퀸스랜드주 ROTC 동문회 0415 695 635 월남전 참전자 전우회 퀸스랜드지회 0411 378 391 골드코스트 한인회 0433 513 782 QKO 퀸스랜드 한인 오케스트라 0401 684 295 한인전통예술단, 한마당 0433 528 58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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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2 9299 1790 02 6270 4100 02 9210 0200 02 9210 0216 02 9210 0215 02 9210 0213 02 9210 0218 02 9252 4147 02 9747 3737 0424 724 624
교민 언론사 통신문 비젼신문 일요신문 한인 라디오방송
3210 0818 0422 258 092 07 3831 8343 0423 847 88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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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8 | VOL 722 | 13 FEB 2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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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가가 소형이사 0432 345 128 가전가구/이사운반 0431 457 247 넘버원 소형이사(가구가전.이케아.짐보관) 0422 051 287 뉴스타 (가구배달/이사) 0430 936 184 다이렉트 소형이사 0468 321 545 대한통운 택배 0431 571 657 브라더무빙(이사/가구운반) 0411 736 276 싼 트럭이사 폐기물처리 0432 144 541 오렌지화물 덴 딜리버리 0433 080 575 웅 가구이사/운반/폐기물처리 0432 248 642 이삿짐 전문센터 0431 231 468 준 이삿짐/국제운송 0430 014 221 한국인 이삿짐 센터 (한진택배) 3378 2448 한터종합물류 3423 0584 현대택배 0430 014 221 HELLO MOVING 0434 518 695 Home2home 이사도우미 0430 111 189 KTM EXPRESS 3288 1130 OK무빙(1.5,3.5톤) 0433 858 948 PNL택배(한국 -> 호주) 0449 24 8282 Q 이삿짐 센터 3208 7151 Tom’s Removal 3290 3524 VIP이삿짐 0433 282 009 WECUBE REMOVALS 0423 690 837
이벤트 출장연주 (파티, 노래방) 해피투게더 풍선장식
0431 691 244 0405 206 200
잉크/레이저 토너 충전 INKGUY
1800 465 489
의류 / 유니폼 강남스타일패션 3216 9959 호주의 동대문 0434 978 764 유니드 유니폼 (unidwear.com) 0434 272 953 유니폼베이 (uniformbay.com) 0404 456 888 Aussie Nice Uniform 3349 7532 Goodboy Danny 3345 4547 Julia’s Collection 3345 5588 K & Ko 의류 3805 2283 Sugar Land 3219 6500 Total Fashion 3345 2013 Vivid Wave 3849 1577
운송 / 이삿짐
리틀스타 포토 스튜디오 3423 2004 메모리즈필름(memoriesfilm) 0404 306 162 포토라떼 0433 670 337 픽소닉 스튜디오 3341 8181 해리 최 스냅 (출장전문사진) 0452 580 015 i Photo스튜디오 3341 8815 J PHOTO 0450 604 004 NFM 스튜디오 0403 738 925 REDREC Production 동영상 제작 0422 229 056
0408 060 815 0413 112 478 3220 3644 0433 558 971 0427 334 521 0414 478 698 3221 1688
맛동산,불빠 건물 (85 Elizabeth ST. Brisbane)
역송금
스튜디오
이민변호사 윤화종 이희룡 이민법무사 한솔 이민법률 호주조타 Aha-Hoju (명갑문) Joseph Chan KOKOS 이민
자동차 매매 / 렌트 굿데이 오토 굿데이 카렌트 상진 모터스 Carsaleland Yes 모터스
옷수선 에잇마일 옷수선 지나옷수선 (에잇마일) 초이스옷수선(써니뱅크힐) 현이네 옷수선 Goldhands,옷수선전문
0433 238 932 3202 5380 0406 103 228 0413 518 060 0402 383 833
자동차 정비 0402 172 126 0402 172 126 0434 863 433 0433 734 007 0424 491 415
음식포장용기
유학원
안경 브리스번 안경원 3841 0519 칼람베일 안경원 07 3711 2111 / 0404 350 918
여행사 미니투어 바른길투어 오지나라투어 오키도키 케언즈 투어 우리여행사 케니 여행사 투어메이트 현대투어 AIP 타즈마니아 여행 All Way Travel AussieVIEW.com BNE 2001 여행사 iae TourNet HT 여행사 Peterpans Travel Korea
0411 875 825 0433 556 480 0408 652 077 0488 337 764 0412 393 713 3344 3220 3162 5677 3210 0062 03 6224 7114 3221 6658 02-8084-0278 3345 2001 3012 7712 3003 1771 1800 091 771
글로벌메이트 도움유학원 바다유학 바른유학 영 유학원 유학닷컴/HT여행사 호주박사 AIP 타즈마니아 유학 DOM Education iae 유학네트 IDP 대학 연합 JJ 유학센터
3162 5677 07 3123 8383 3210 0028 3210 2021 3012 7200 0430 301 771 3012 8340 03 6224 7114 3012 8383 3003 1899 3020 6104 3211 0077
클린킹 푸드팩키징
07 3219 5654
이민대행 강지성 변호사 0423 950 250 김계영 이민법무사 0403 656 854 박기석 이민법무사 0401 830 560 법무법인 리버스 0416 880 088 법무법인 Park & Co 이민 대행 07 3345 6665 변기훈 이민법무사 0425 669 799 백승용 이민법무사 0404 199 235/ 3323 3186 송주연 이민 법무사 0412 318 566
가가가 이동자동차 외형복원 0432 345 128 강남자동차 외형복원 3808 7315 다이렉트 자동차 이동정비 0468 321 545 다이렉트 자동차 이동 배터리 0468 321 545 브리즈번 열쇠 잠긴문 0434 506 015 브리스번 틴팅 (자동차,주택,사무실) 0406 895 290 서울모터스 07 3272 1319 언더우드 외형복원 (정비 센터) 07 3808 7315 오토맥스 07 3161 1547 카카오토 (카워시&틴트) 0490 501 017/0414 592 972 캥거루틴트(자동차,하우스썬팅) 0435 888 565 캠즈 오토모티브 07 3805 5266 A1 이동정비 043 1818 262 AAA자동차외형복원 0422 771 690 Autocrew Motors 07 3191 7044 Central Smash Repairs 0418 152 954 CLF Mechanic (정비소) 07 3862 4633 Joy Motors 3277 2477
TONG | QUEENSLAND KOREAN WEEKLY NEWSPAPER |
49
YELLOW PAGES | 교민 업소록 Gecko Dent & Scratch Repair 0433 048 872 Improve Auto Accesory 0421 449 186 KOZY TYRE 0468 498 900 SK Automotive 0431 696 442 Matilda Clayfield 정비소 07 3862 4633 Mobile Car Doctor 0422 320 006 PRO TINTING (썬팅) 0432 390 910 Recyka(폐차, 고철) 0435 847 113 Sparkles Auto Care 3205 8597 Ultra Tune 3344 2721 V10 Motors 0411 886 751 119 견인/폐차 07 3106 8631 / 0414 975 000
전기 / 전화 리스(LEES) 전기공사 0434 378 245 존 TV & 안테나 0491 068 872 카이 전기공사 0421 090 733 하나로 전기전화공사 0416 868 818 현지 전기 통신 공사 0434 636 199 E2 전기 서비스 0431 190 037 Jimmy's Antennas(TV 안테나) 0400 186 605 SONG 전기공사 0414 781 645
브리즈번 한인 성당 3369 3159 브리즈번 한인연합교회 0420 306 577 브리즈번 한인장로교회 3300 3132 브리즈번 한인재림교회 3290 1113 브리즈번 한인중앙장로교회 3202 9553 주찬양 장로교회 0433 208 905 사랑의 교회 0418 550 467 소망교회 0431 259 828 / 07 3059 1830 사자후 기도의 집 0403 062 915 써니뱅크 한인제자장로교회 3378 5227 아가페한인장로교회 0466 184 366 아름다운 우리교회 3191 3743 안디옥 장로교회 0423 733 599 연꽃선원 (한국사찰) 0438 131 742 예수마을장로교회 0414 522 654 은혜와 진리교회 3300 0964 원불교 3219 1002 와이드오픈 장로교회 0403 252 609 쿠퍼루 침례교회 3398 9923 큰빛 장로교회 0405 594 200 / 07 3107 5528 퀸슬랜드 Zen센터 (대광사) 0400 163 227 투움바화성장로교회 0425 118 471 화성장로교회 3890 1116
청소 비즈니스 매매 0411 309 980 카펫 클리닝 0413 484 567 A&K BOND CLEANING 0423 720 221 Clean4u 본드클린전문업체 0430 456 242 CLEANING DAY(본드&카펫) 0432 693 186 Crystalloyalty cleaning 0452393474 Crystalloyalty gardening 07 3191 3710 EW방역 0436 321 537 JCM 본드,카펫&페스트 컨트롤 0430 318 776 JJ CLEANING (청소도구) 3344 4881 JKP클리닝(카펫,본드) 0402 594 637 KleanKing (청소도구) 07 3208 1333 ONE PUNCH Termite & Pest Control 0402 157 905 Onestop Clean 본드, 카펫 0411 305 412 Sunnybank Termite 0412 178 944 Termite방역(흰개미) 3711 4000 Yes Cleaning Service 0403 748 503 TO방역/ 카펫/ 소파 클린 0433 517 874
주류 Everyday International 차미푸드 보틀샵 처음처럼, 순하리, 클라우드
02 9740 9000 3210 6349 0413 588 651
미애부 기능성 이단 곡물 발효 화장품 3219 7901 알로에 화장품 0423 147 744
학원 구몬 3273 6670 김선생 수학 3801 2311 뉴페이스모델 에이전시 070 4005 7315 로엔아이엘츠 0497 084 637 바이올린 레슨 0401 851 803 브리스번 한글학교 0423 499 070 시드니콘 석사 첼로레슨, 음악이론 0421 334 200 엘리트 수학 3423 0776 이경 수학교실 0452 593 034 재능교육 0433 365 640 제임스안 학원 Inala 3879 9800 제임스안 학원 Sunnybank Hills 3345 5373 클라리넷 과외 0403 005 443 탑 수학 3161 1011 한스잉글리쉬 3879 6424 헬렌영어학원 0403 683 727 andrew 영어회화교실 3172 3198 Dream IELTS 0431 530 228 FOOTBALL CONNECTION JUNIOR ACADEMY 0401 214 438 SP에듀케이션(하이스쿨전문학원) 3195 1855 SP학원(ATAR대비 전문, 전학년) 0411 168 007
회계사
학원 (예능)
제과 / 아이스크림 베스킨라빈스 뉴욕 바게트 Sam’s Bakery
정수기
3273 6620 / 3855 9704 3711 9957 3194 1118
제조업 CJ NutraCon Pty Ltd
4678 8221
정육점 컴퓨터 / 웹
고기세상 미트뱅크 토마스 정육점 서니뱅크점 토마스 정육점 런콘점 AK 정수기
0401 558 353
종교 단체 기쁜 우리 교회 3879 0121 녹야원 (조계종) 3800 0014 꿈이 있는 교회 3423 1500 높은뜻브리즈번교회 0422 700 969 동행하는 장로교회 0400 878 882 두나미스 교회 3209 7444 로고스 선교교회 0413 140 550 북부 재림교회 3290 0376 벧엘장로교회 0423 273 365 반석장로교회 0402 499 807 브리즈번 동행하는 장로교회 0400 878 882 브리즈번 만나성결교회 0431 853 922 브리즈번 믿음 교회 0430 047 548 브리즈번 사랑교회 0414 624 779 브리즈번 서림교회 3202 9677 브리즈번 성결교회 0433 689 717 브리즈번 순복음 교회 3273 3845 브리즈번 임마누엘 교회 3344 7521 브리즈번 정토법회 0422 154 364 브리즈번 평화 교회 0425 252 372 브리즈번 한인 교회 3210 1129
50 | VOL 722 | 13 FEB 2020
07 3399 2765 3345 5113 3423 7200 3423 1337
재정 상담 ANG 컨설팅그룹 0420 584 388 C-Herald Finance 1800 998 557 크리스찬 상담 (가족,신앙상담) 3162 7117 Cass 저울 3267 7767
청소 / 방역 / 조경 가나방역,집수리 0402 02 8720 가드닝 및 잔디깍이 0478 669 488 가드닝 Care(잔디깍기) 0406 266 082 가든 스페셜리스트 0402 527 717 가장싼 카펫클리닝 0401 600 887 골드핸즈(본드,카펫전문) 0449 860 092 굿 본드 & 카펫 청소 0401 507 842 리마커블클리닝(카펫,본드) 0412 616 857 본드 뉴클린 0411 313 659 본드전문 스마일클린 3379 2642 본드청소전문.카펫 (본드 게런티) 0433 461 306 브리스번 카펫 클리닝 0430 438 260 스마일클린 3372 3669 원스톱 카펫, 방역 0401 600 887 진 흰개미 방역 0447 225 758 짐스터마이트 & 패스트 콘트롤 0416 515 874
네오스트 (neost.com.au) 0404 884 999 맥가이버컴퓨터 0422 395 706 서버24 02 9420 4855 엘림 컴퓨터 0424 027 117 인사이더 마케팅 0423 072 999 조이 아이폰 수리 0402 877 551 출장비무료 컴퓨터수리 0478 940 889 컴스타 3209 1471 하드웨어 최저가 컴퓨터수리 0434 198 169 BizOn.com.au 0430 638 346 CK Datalab(데이터 복구) 0410 902 639 Computer Zone 3210 1548 DOSA 컴퓨터 서비스 0412 390 808 iComputer (TPG딜러, 컴수리) 1800 988 663 iHub .(웹사이트 제작) 3341 8815 imageLabs 3198 2403 JND 솔루션 0433 322 863 KI Web 에이전시 0424 033 109 Koo's Computer & Mobile 0435 585 758 PC 1001 3423 0734 VTEQ (TPG 공식딜러, 웹개발) 3323 3232 Yong Computer (Laptop/iPad) 0479 162 630
피아노 조율 황작연 피아노조율
0411 407 705
항공사
픽업 가고오고 공항픽업 우버(uver taxi) GIL 픽업 서비스 GQ픽업서비스
레인보우 화실 3219 8825 리드 Art 어린이집 3423 2881 몬테소리어린이집 0425 252 372 바하피아노학원 0402 436 553 수학과외 (성적부진전문) 0430 248 987 수학/물리 과외 0430 914 954 스즈키 바이올린 0401 783 353 섹소폰레슨 0431 691 244 어린이 성악 동요교실 0433 649 848 영어튜터 (Mr 샤인) 0415 913 474 일본어과외(기초~고급, JLPT) 0449 096 819전 영훈 색소폰 & 플룻 교실 0402 668 247 지혜 미술학원 0433 649 848 피아노 교습 0402 901 552 피아노 교습(임재인) 0402 818 588 피아노 레슨 0434 620 822 플룻레슨 0406 106 794 플룻, 영어 Lesson 0425 565 833 플룻 & 오카리나 레슨 0416 028 349 플룻 개인지도 0403 152 127 플룻 레슨 0433 952 800 한국문화센타 3053 5597 홍익 Art Studio 0405 068 004 AMEB 음악이론 첼로 0403 352 417 Jess’ 재즈피아노 0478 588 948 Little Picasso 미술학원 3841 7597 Purple Fish 미술학원 0401 605 074 Soo Piano Lesson 0490 710 432 VIVO College of Music 3344 1501
0404 35 4567 0478 496 631 0433 556 480 0420 486 214
학교 시드니신학대학(브리즈번캠퍼스) 0413 019 400 호프 신학대학 0433 030 053 퀸즐랜드 음학대학(QCM) 07 3191 8532
대한항공 Jet Star Qantas Virgin Australia
아폴로 사우나 Pulse Pilates
3226 6000 13 15 38 13 13 13 13 67 89
헬스 클럽
화장품
3391 2279 3876 3747
김상현회계사 0433 379 280 권신정 회계사 0402 299 360 바른회계법인 07 3108 3023 백화실 회계사 0421 007 756 신우 회계법인(브리즈번) 07 3148 8887 올오브택스 3191 7128 우리회계 02 9736 2781 이윤 회계사 3299 1031 이창호 회계사 07 3161 9999 / 0401 918 816 전형규 회계사 07 3392 4900 / 0416 235 400 참 회계법인 07 3221 7564 피앤씨택스 0434 559 061 한상호 회계법인(iba) 07 3108 3023 한솔 회계사 0431 712 861 현대스피드택스 3012 9082 허동녕 공인회계사 07 3142 5244 A plus 택스 3345 5978 A2Z Bookkeeping Specialist 0411 667 373 CYS 회계법인 07-3221-7564 H Accountants (한선애) 0401 531 455 Hello Tax 07 3211 5725 J Tax 0423 395 333
T O N G
YELLOW PAGES | 교민 업소록 M Tax Accountants Next Accountant (이성민) Nexus 회계법인
3344 7349 0424 550 663 07 3360 0816
PC방 / 인터넷 인터넷 시티 3003 1221 Delion 인터넷 (ADSL2+, NBN) 1300 00 8282 G-Castle 3012 7111
골드코스트
Shin 헤어 J&K
1300 738 319
변호사 김경태 변호사 김영 변호사 박규희 변호사 법무법인 리틀즈 이건우 변호사 이계원 변호사 이종일 변호사 이경재 변호사 Hartnett 변호사 Joseph Chan
0452 480 920 5592 1921 0479 172 952 1800 082 082 0450 066 080 1800 726 696 0434 980 635 0422 012 244 5527 6288 5592 1300
간판 / 인쇄 NB Signs Printing
병원
0421 790 885
건강식품 / 면세점 골드코스트 건강 플라자 럭서리 울 럭키 면세점 로얄 건강타운 울하우스 정관장 QLD 브랜드샵 Bio-Belle 건강식품 Cosy 몰
5527 1312 5528 5455 5538 3418 5531 1323 5564 6211 07 5591 3108 5531 0988 5563 95711
가나안 한의원 골드코스트 병원 골드코스트 치과병원 박은봉 치과 부부한의원 심리상담치료 Art & Mind 아동전문 언어치료사 옥슨포드 한의원 척추관절병원 Ost. Dr.유 치과의사(써퍼스) 팀 박 Dr. Pang Medical Centre Pindara Hospital
5531 0856 5571 8211 5522 0123 5578 5366 5564 8387 0468 529 880 0473 562 154 5502 6788 5597 0128 5504 7002 5525 2900 5588 988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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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532 8939 5528 1868 5596 0476 5564 7788 5596 0476 5591 2239 5527 57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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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FM 스튜디오
골프장 Arundel Hills Country Club Emerald Lakes Gainsborough Greens Glades Hill’s International Lakelands Palm Meadows Parkwood International Robina Woods Royal Pines Sanctuary Cove The Colonial
5573 9400 5594 5945 5546 6003 5569 1900 5547 9639 5579 8722 5594 2450 5594 6388 5593 1511 5597 1111 5577 6151 5593 2866
공인주례 / 결혼 그린결혼공인주례 박정빈 호주 공인 주례 결혼 공인 주례
0408 688 010 0403 599 710 5679 5200
공항 픽업 / 대리 운전 브리스번 공항 픽업 오즈게코 픽업.투어 Citi Express 공항셔틀 Gold픽업
0413 976 846 0413 657 668 0413 059 206 0419 740 605
C-Herald Finance FirstRock Simply Home Loans
1800 998 557 1800 655 127 0413 533 969
노래방 / 당구장 붉은 악마 당구장 Jal Jal Jal 가족 노래방 ROK 명품 노래방
5531 4577 5591 6267 5591 8279
미용실 그린 피쉬 바디트랜스포머 뷰티샬롱 라모-데이스파 자이 헤어 앤 뷰티 헤이그레이스 헤어리더 스튜디오 Shin 헤어 스킨케어
AK 비데 The Bidet Shop
5527 1610 5531 0899 5535 6009 5531 1977 5528 6310 5531 2963 5571 2620
머니역송금 0401 558 353 1800 243 387
비디오 대여 / 사진 촬영 비전 스튜디오 9 Exposure Photography Photo with Story
나비 여행사 우리여행사 Koralia 드림투어 Runaway 관광버스 투어
0412 827 569 5527 7602 0411 027 271
서적 종로서적
5527 13102
0406 429 662
운송 / 이삿짐 대신 국제운송 무지개 이삿짐 센터 준국제운송
0410 424 747 0404 083 062 0406 103 228
유학원 0432 699 985 0415 345 945 5531 5559 5665 9684
스포츠 0403 405 077 5571 1999
식당 / 카페 김치 하우스 고기 하우스 나루코리안레스토랑 마루야 마린스시 만나식당 서라벌 서울 BBQ 레스토랑 스시 & 덴뿌라 야미 에이스 와사비 오라고치킨 이조 숯불 코리아나 파라다이스 Charcoal BBQ 한국관 해피롤
5572 5388 5532 8946 07 3075 6872
운전학원 골드코스트 한국운전학원 부부 운전학원 SJ 운전학원
숙박 골코 게스트하우스 골드코스트비치모텔(콘도식) 써퍼스 케이블 인 모텔 파크워터 리조트 골드코스트
5570 6566 5522 - 9009 5532 0998 5573 6152
역송금
비데
골드코스트합기도 Kwondo Kinds
금융
0405 404 696 5526 4337 5564 9281 5571 2941 5532 7336
렛츠고 유학원 마린 유학 이민 제이드유학 iAE 유학네트 U&I 유학원
5570 4127 5591 7070 5579 8192 5592 1141 5503 0955
음식포장용기 클린킹 푸드팩키징
07 5663 5882
이민대행 5538 8496 5591 7465 5527 1222 5527 1199 5591 8733 5591 2239 5538 8465 5531 5749 5592 0744 5531 4955 5538 8610 0430 574 151 5531 2423 5504 5627 5592 3824 5572 5733 5528 0588
수학지도 5593 2606 제임스안 학원 Oxenford 5580 0081 제임스안 학원 Robina 5593 0837 제임스안 학원 Southport 5591 1856 SP 에듀케이션(하이스쿨전문학원) 3195 1855 PRO TINTING (썬팅) Sunpint 프로페셔널
0432 390 910 0432 547 021
학원 (예능)
전기 / 전자 모발킹 썬샤인 CCTV 존 TV & 안테나 E2 전기 서비스
5667 9160 0422 258 092 0491 068 872 0431 190 037
고기박사 골드마트 정육코너 서울 정육점
그린이민 마린 이민 컨설팅 백승용 이민 법무사 Sunnt Hue 이민 변호사
5510 9147 5591 7070 0404 199 235 0418 212 572
자동차 정비
골드코스트 한인정비소 0421 707 771 Auto Tech 5528 6795 Auto Tune 5528 6860 Bethel Automotive Body Repair 5526 4525 H&K 모터스 5532 9088 JD Motors 5591 6772 Kim’s Detailing 5531 5300 Lee’s Motors 5531 3584 Tyre Plus 5563 9988 Orange Stations 5679 3838
뉴페이스모델 아카데미 A+ Art lesson MONO 뮤직 아카데미 Private 피아노 & 플룻 레슨
벨라홈데코
5531 2770
5531 3742 5528 4646 5531 5227
종교 단체 기쁜우리교회(사포 오페옆) 골드코스트 가까운 교회 골드코스트 리빙스톤교회 골드코스트 브니엘교회 골드코스트 비전장로교회 골드코스트 순복음교회 골드코스트 온누리교회 골드코스트 우리들침례교회 골드코스트 장로교회 골드코스트 지구촌교회 골드코스트 질그릇교회 골드코스트 재림교회 골드코스트 한인성당 골드코스트 한인연합교회 금강사 사우스포트 한인교회 주님뜻교회 푸른파도교회
0478 782 186 0433 447 483 5597 0590 5597 3889 5519 3582 5594 0691 5531 0334 0421 579 026 5571 5524 0433 609 191 0452 442 046 0430 041 022 0433 513 782 5562 1928 5546 6337 0433 308 436 0450 501 201 0411 725 639
집수리 / 건축 / 마루 대한 핸디맨 레인보우페인팅 C-JAE 집수리 ECHO TILES MC Projects
5529 5820 0448 591 250 5591 4376 0452 332 061
홈 인테리어
정육점
0403 738 925
여행사
0432 296 494 0430 595 800
학원
스튜디오
부동산 골드코스트부동산(전주한) 김동원 부동산 미래 부동산 HnV Realty (한솔부동산) Smart Choi’s Realty
호프 신학대학 ACE 테니스 아카데미
식품점 도시락 주문 동양마트 드림마트 명가 김치/밑반찬 스마일마트 오페마트 킴스 식품점 해피마트 현우마트 BB두부 K-Town 슈퍼 롯데마트 후지마트 Nerang Fruit Market Smartay Catering
골프 레슨 호주골프닷컴 황영민 PGA 프로골프레슨 J2골프
학교
회계사 권신정 회계사 5592 0700 바른회계법인 07 3108 3023 이계원 변호사 5531 3300 A2Z Bookkeeping Specialist 0411 667 373 CYS 회계법인 5503 0366 한상호 회계사 0450 468 318 김상현 회계사 0433 379 280 SABER Accountant (이혜륜) 5526 4333
선샤인코스트 번역 / 통역 썬샤인번역(나티3급)
0401 819 890
식품점 선샤인마트
0478 702 283
자동차 정비 JNJ MOTORS
0402 163 421 5564-7323 5530 3503 5519 9566 5592 6388
0429 225 667
종교 단체
청소 / 방역 / 조경 본드 뉴클린 0411 313 659 본드전문 스마일클린 3379 2642 진 흰개미 방역 0447 225 758 짐스 터마이트 & 패스트 콘트롤 0416 515 874 코지 스팀 클리닝 0428 122 609 홈클리닝 유토피아 0413 263 118 광장 방역,집수리 0402 028 720 그린파워 카펫 & 페스트 컨트롤 1300 890 017 KK카펫크리닝 0424 179 636 Omega 클리닝 0432 282 021 ONE PUNCH Termite & Pest Control 0402 157 905 ZOOK Pest Control 0433 517 874
선샤인코스트 한인교회
0413 836 557
회계사
컴퓨터 이현상콤퓨타 출장비무료 컴퓨터 출장 수리 Comtopia Good-Day Computer Koo's Computer & Mobile NEWTON CNS (POS,ERP)
0478 940 889 0478 496 631 0411 862 118 0420 987 113 0435 585 758 0466 575 864
PC방 / DVD방 로비나 타운센터 붉은악마 PC방
5575 8868 5531 4577
바른회계법인
07 3108 3023
TONG | QUEENSLAND KOREAN WEEKLY NEWSPAPER |
51
KOREAN COMMUNITY | 교민게시판
퀸스랜드주 한인회에 관련한 모든 문의는 이메일로 부탁드립니다. office@ksqld.org (사무국)
정기총회 지난 2월 1일 토요일 개최예정이였던 정기 총회는 의결안을 상정할 수 있는 정족수 부 족으로 인하여 부득이하게 다음과 같이 연 기 되었음을 안내드립니다 정관 제 5장 18조,19조,20조 그리고 21조에 따라, • 일시: 29.02.2020(토요일) 오전10시 정 각 시작. •장소: 퀸스랜드주 한인회관 • 주소: 1406C Beenleigh Road, Kuraby, Qld,4112 • 내용: 재정보고, 사업보고, 예산안, 사업 안보고, 부서별 업무보고 (간단한 다과 제 공) •문의 : 0424 724 624 (사무국) 정기총회에는 2019년도 사업보고와 감사보 고를 마무리하며 2020년도 한해 예산안을 의결하는 중요한 자리입니다. 부디 참석하 시어 퀸스랜드주 지역 한인사회의 발전과 화합을 위한 격려와 많은 성원을 부탁드리 겠습니다. 의결권은 회비를 납부하신 영주 권자 이상의 정회원 그리고 명예회원에게 있음을 알려드립니다
교육 세미나 •날짜: 2020년 2월 22일 토요일 •장소: 퀸스랜드주 한인회관 •시간: 1부 오전, 2부 오후 • 강사: 퀸즐랜드주 교육청 박은정 상무관 (퀸스랜드주 한인회 교육부장), 이승민 learning coordinator and counsellor (교육차장) •참가 가능 정원: 70명 • 참가 자격: 누구나 가능(인원이 찰경우 한 인회비 지불자 우선, 한인회비 납부 정보 는 아래 한인회비납부 안내 글을 참고) • 참가방법:링크를 통해 신청서 작성 (퀸스 랜드주 한인회 페이스북 참고)
•4월: 6일 •수업 교재: Weekly Hand-outs • 강사: David Kim (Queensland College of Music Language Program Coordinator)
요가교실 《브리즈번 힐링요가》
• 수업시간:매월 월요일 오후 1시 30분 2월 3일, 3월 2일, 4월 6일 •준비물: 개인요가매트, 수건, 운동복착용 •강사: 문소미 선생님
가격: $20
(Term 1 모든 문화교실 참석 가능) •수업장소:퀸스랜드주한인회관 • 문화 교실 문의: secretary@ksqld.org
ㅇ 과거 주민등록이 있었으나 해외이주신고 등으로 주민등록이 말소된 국민(말소된 주민등록번호가 있는 국민); 또는 ㅇ 과거에 주민등록을 한 적이 없는 국민( 가족관계등록부 또는 호적부에만 등재 된 국민) 해당. 신청방법을 포함한 자세한 내용은 주시드니 대한민국 총영사관 홈페이지를 방문해 확인 하시기 바랍니다.
2020 피크닉데이
secretary@ksqld.org
한인회에서 문화교실을 시작합니다. 많은 참여 부탁드립니다. 한인회 문화교실 은 Term 별로 진행될 예정입니다 ( Term 1 : 2 월 3일 부터 4월 10)
영어교실 《English conversation corner》
• 수업 시간: 매주 월, 오전 10시~오후 12시 •2월: 3일,10일,17일,24일 •3월: 2일,9일,16일,23일,30일
52 | VOL 722 | 13 FEB 2020
한인회로 접수되는 한인회비는 Kuraby에 위치한 한인회관 운영 (순회영사, 회관 유지 및 보수, 경로회, 어머니회, 문화교실, 워킹 홀리데이 & 교육 세미나외), 교민간의 화합 과 정치력 신장을 위한 “한인의날 행사”, 퀸 스랜드 영사관 설립을 위한 사업, 호주 정재 계 인사들과의 교류, 호주 사회에 한인 커뮤 니티를 온/오프라인으로 알리기 등에 의미
한인회비 납부: 1인$20, 4인 가족 $50 The Korean Society of QLD NAB BSB: 084 255 Account Number: 77 348 7068 • 개인납부시: 보내는 이름에 영문 full name을 남기신후, 이메일로 영수증 (혹 은 보낸후 캡쳐화면)을 이메일로 보내주 시기 바랍니다. • 가족납부시: 보내는 이름에 대표자 영문 full name을 남기신후, 이메일로 가족의 영문 full name과 영수증 (혹은 캡쳐화 면)을 함께 보내주시기 바랍니다.
*재외선거인이란?
2부: 중고등학생 학부모 세미나 1:30pm-3:30pm
문화교실
한인회비 안내
후원방법
2020년 4월 15일에 실시하는 제 21대 국회 의원 선거에 참여하고자 하는 재외선거인은 2020년 2월 15일까지 (선거일 60일 전) 재 외선거인 등록을 완료하시기 바랍니다.
•내 아이에 맞는 초중고등학교 선정 •특별 전형 학교 입학 방법 •유학생 프로그램
•QA 입학전형 •새 대학입시 제도 ATAR •IB Program •12학년 한국어 시험 •유학생 프로그램
5월8일(금)
있게 쓰여지고 있습니다.
재외선거인 등록
• 날짜: 3월 14일 (토), 9:30am- 3:00pm • 장소: Svoboda Park (1490 Beenleigh Rd, Kuraby QLD 4112) (한인회관 앞 공 원) 퀸스랜드주 한인회 주요 행사인 피크닉 데 이가 개최됩니다. 남녀노소 가족들과 즐길 수 있는 행사로써 당일 놀이기구, 전통놀이 체험, 한복체험, 한국 음식 판매 등 다양한 즐길거리가 있을 예정입니다. • 놀이기구: 당일권 $10, 하나당 $3
1부: 미취학 혹은 초등학생 학부모 세미나 - 10:00am-12:00pm
골드코스트
푸드스톨 신청 및 피크닉 데이 문의
한인회 카톡채널 아이디: 퀸스랜드주 한인회 퀸스랜드주에 거주하고 있는 모든 한인분들 은 필히 친구추가를 하여 모든 소식과 정보 를 빠짐없이 받아보세요. 한인회 행사, 세미 나, 영사소식, 교민소식 등 다채로운 정보들 을 받아보실수 있습니다. 추가하는법: 카카오톡 검색창에 “퀸스랜드 주한인회” 를 검색하여 친구추가 해주세요.
순회영사 안내 브리즈번
안녕하세요 교민여러분께 속히 안내드립니다. 금년 1월 21일 이래로 200여건 이상의 코로나바이러스 확진 판정 사례가 있으며 이 중 최소한 4건 이상의 사망이 발생했습니다. 대부분의 케이스는 중국 우한 지역에 서 발생했으며 기타 국가에서 발생한 케이스도 다수의 감염자가 우한지역을 여행 했다는 사실을 밝혔습니다. 고열과 기침, 호흡 곤란 등의 호흡기 이상 증상이 발현되는 데 있어 최소 2일에서 14일 정도의 잠복기간이 필요하므로 지난 한달 이내에 해외여행을 했던 이력이 있 고 상기 증상이 나타난다면 의사에게 연락하여 진료 일정을 잡고 해외 체류했던 이 력을 설명합니다. 그리고 이후 손을 최대한 철저히 씻고, 기침을 할 때마다 최대한 주변에 튀지 않도록 가리도록 주의하며 최종적으로 병원 진료를 받고 의사의 지침 을 따릅니다. 학교가 개학을 하면서 사람들 간의 접촉이 더 늘어날 것으로 예상되므로 각 가정에 서도 위생 관리에 주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이번 코로나바이러스는 동물로부터 인간으로 전염된 것으로 추정되며 이것의 전 염 과정에 대해서는 아직 명확히 설명이 안 되지만 다른 종류의 코로나바이러스 가 아픈 사람의 타액 및 더러운 손으로부터 전파가 되므로 비슷할 것으로 추정하 고 있습니다.
주의사항
1. 만약 주변에 최근 상기 설명된 증상을 갖고 있는 사람과 만난 적이 있다면 본인의 건강 상태를 주의 깊게 체크하고 무엇인가 이상하다면 선제적으로 병원 방문 일정을 잡기 2. 손씻기, 기침을 팔로 가리며 하기 등 간단한 위생관련 수칙 준수 3. 심장이나 폐 관련 기저질환이 있는 경우 금번 코로나바이러스가 더욱 위험 할 수 있음 4. 호흡기 이상 증세를 보이는 사람과의 가까운 접촉을 자제 5. P2 마스크를 제대로 착용했을 때 보호 효과가 있을 수 있으나 코로나 바이 러스이 증상 의심이 된다면 Surgical Mask를 착용하는 것이 전염 위험을 낮 출 수 있음 5. 현재까지 백신은 개발되지 않았고 특별한 치료법이 존재하지 않으나 대부분 의 증상은 시간이 지나면 자연스레 사라질 것으로 기대됨. 6. NSW 지역 의료종사자들의 경우, NSW Public Hospital Emergency Department에 의해 코로나바이러스의 증상 및 대응요령에 대한 공지를 이미 받았음 7. 학교 개학이 시작되고 있는 만큼, 대중들의 이동이 활발해질 것으로 예상되 므로 사람들이 많이 모이는 장소에 빈번하게 방문하는 것을 신중히 판단해 주시기 바랍니다. 보다 자세한 사항은 NSW Health를 참고해 주시기 바랍니다. https://www.health.nsw.gov.au/Infectious/diseases/Pages/coronavirus. aspx
3월5일(목), 4월2일(목), 5월7일(목), 6월4일(목)
T O N G
KOREAN COMMUNITY | 교민게시판
브리즈번
방 튀어나오려고 했어요. 그러나 "아이고 기 특하여라 우리아들 부자만 되지 막고 공부도 잘 했으면 엄마는 더 좋겠다."라고 말 했드니 멋쩍어서 뒤통수를 긁적 꺼렸어요.
법륜스님과 함께하는 즉문즉설 법륜스님과의 행복한 대화의 장에 당신을 초 대합니다. 선착순 무료입장이며 자원봉사자 모집합니다. • 일시: 3월 24일 화요일 저녁 7시 30분 • 장소: N22 Northern Theatre1 Nathan Campus, Griffith University 170 Kessels Rd, Nathan
브리즈번 정토회
• Suite1, 188 Algester Rd Calamvale IGA 윗층
수행법회
•매주 수요일, 일요일 오전 10시
2020 상반기 불교대학 모집(5월말 개강) •교육기간 : 1년 (주 1회 2시간 수업)
깨달음의 장
•2020년 5월 8일~5월 12일
문의
•전화 : 0438 536 221, 0415 999 437 •이메일 : brisbane@jungto.org •카톡 : 1003jenny
퀸스랜드 주 한인 경로회 친애하는 회원 여러분 !! 경자년의 첫 둥근 해가 동녘에 떠 오른 지 도 한달 여-일이 되어가고 지난 2월8일(음 력1월8일)이 입춘이었습니다. 우리 고국에는 봄이 시작되고 정월 대보름이 1월8일(토)인 데 찰밥은 1월20일이나 맛볼 수 있을 것 같 습니다. 정겨운 회원 여러분!! 필자가 젊은 시절 한 주부가 <기분 좋게 말 하기>에 대한 자신의 생각과 체험을 쓴 글 을 읽고 소중한 배움이라 생각했습니다. 그 부인도 물론 그러지는 안을 것이고 가끔은 가족들과 싸우기도 하겠지만 가족이라고 함 부로 말하지 말고 되도록 기분 좋게 대화하 려고 애쓰는 마음이 현명하게 느껴졌습니다. 글 내용은 다음과 같습니다. 가족끼리도 서로 칭찬을 해야 한다는 것을 깨달은 것은 얼마 안되지요. 내입에서 말이 흘러나가기 전에 그 말 대신 상대방이 듣기 좋게 말을 생각해보는 버릇을 드리고 나니 상대방이 기분 좋아하는 것은 물론이고 제 기분도 좋아지더군요. 예를 들면 남편이 자 동차 운전을 배우겠다는 말을 했을 때 저는 즉각 "술에 취해 밤마다 비틀거리면서 무슨 사고를 내려고 운전을 배운단 말이에요?" 라 고 소리를 치려다가 꾹 참고 "그래요 당신은 매사에 꼼꼼하고 침착해서 운전을 잘 할거예 요. 술만 안 마신다면 말 예요." 라고 말 했 더니 "그렇지" 라며 싱글벙글했답니다. 그리 고 남편은 유난히 발이 크고 미운데 아이구 당신 발은 꼭 소도둑놈 발 같아요란 말이 나 오려고 하지요 . 그 말 대신 제가 "당신 발 이 이만큼이나 크니 그 큰 몸을 잘 싣고 다니 나 봐요." 라고 했더니 남편은 "그래 내가 자 랑 할건 발 튼튼한 것 밖에 없어 " 하며 그 흉 한 발을 자랑까지 했어요. 무심히 아내가 던 진 말에 기가 꺽기고 상처 받는 남편이 많다 는데 조금이라도 근거가 있다면 칭찬을 해주 는 것이 좋다고 생각합니다. 반대로 남편에 게 칭찬을 받는다면 얼마나 기쁘겠어요. 아 이들 에게도 할 수만 있으면 잘한 점 좋은 점을 먼저 칭찬해주려고 애쓰고, 초등학생인 아들이 "엄마 이다음에 나는 굉장한 부자가 되어서 엄마 아빠를 잘 모실꺼야" 라고 했을 때 "야 제발 공부나 잘해라 그 성적을 가지 고 무슨 재주로 부자가 되겠니?"란 핌잔이 근
시어머님과 친정부모님께도 마찬가지입니 다. 저는 친정 집에 다녀 올 때 얼마 전부터 그 버릇을 완전히 고쳤지요. 어머니는 우리 형제들이 택시 값을 드려도 돈을 아끼시느라 고 반드시 버스만 타시는데 그 전에는 "어머 니 제발 돈 가지고 그러지 마세요 돌아 가실 때 갖고 갈수도 없잖아요?" 라고 소리쳤지만 요즘은 "어머니 평생 절약하며 우리를 길러 주신 것은 참 훌륭하지만 어머니가 버스 타 고 다니시다가 다치기라도 하면 우리 자식들 이 얼마나 가슴 아프겠어요. 어머니 몸은 어 머니 혼자 몸이 아니니 제발 좀 아끼지 마세 요." 라고 기분을 올려 드린답니다. 시아버 님이 어떤 날 늘 저녁에 가끔 연탄을 갈아주 기도 하는데 무조건 황송하던 태도를 고쳐 서 어머나 아버님이 아니면 불이 꺼질 뻔 했 네요 고맙습니다. 다음부터는 제가 시간 지 켜서 갈게요." 합니다. 다 아는 이야기지만 상 기해 볼만한 이야기라 올려봅니다. 우리늙은 이도 늙은이의 도리대로 생각을 해 보면 좋 을 것 같습니다.
2020년 2월 월차 모임
• 일시: 2020년2월20일 (셋째 목요일) 오전 10시 30분 • 장소: Old Inala Hall (UBD M-218 F-5참 조) Corner of Rosemary St and Abellia St Inala (KEV Hooper Memorial Park 인접) (100번 버스 이용) (K F C음식점에 서 City가는 버스 방향으로 도보로 5분거 리)
ACC 호주기독교대학 장학금 수여 2020년부터 호주기독교대학에 129년 전 통의 최고의 신학 기관인 ACT(Australian College of Theology)의 여러개의 학위가 한국인들을 위해 최초로 2017년부터 시작되 고 올해는 3개가 더 증설되면서 외부 장학금 이 들어와서 성실하고 우수한 학생들에게 수 여될 예정입니다. 좋은 사역자들을 배출하는 교육기관이 되기를 소망합니다. 많은 지원이 있기를 바랍니다. 꼭 필요한 학 생들에게 수여되어 학생들의 학업과 생활에 도움이 될 수 있기를 기대합니다. www.accu.edu.au info@accu.edu.au 02 6255 4597
호주기독교 대학 교수 충원 호주기독교 대학이 2020년 부터 MST 호주 신학대학을 운영하면서 교수님들을 더 충원 합니다. 좋은 사역자들을 교육하고 파송하는 일에 함 께 동참하실 교수님들을 모십니다. 상담학 전공, 구약학, 전공 신약학 전공, 교회 사 전공 각 1명씩 모집합니다. 02-6255-4597, 0402 140 905 info@ accu.edu.au
호주기독교대학 2020년 개강 집중세미나 2020년도 새로운 한 해를 준비하면서 ‘호 주 기독교 대학 (Australian College of Christianity)’에서는 신년맞이 ‘개강 세미 나‘를 각 지역마다 준비하고 있다. 시드니 로즈 캠퍼스에서 2월 3일부터 2월 7 일까지 요한계시록으로 박사학위를 취득하 신 신약 전공 장영 교수님께서 '요한복음'을 집중세미나로 섬깁니다. 멜번과 브리즈번도
각각 2일 정도 집중세미나로 섬길 예정이다. 연이어 시드니 로즈 캠퍼스에서 2월 10일 부 터 14일까지 호주기독교 대학의 간판 스타 교수님이신 김기환교수님이 ' 상담구조화' 를 집중세미나로 섬깁니다. 멜번과 브리즈번도 각각 집중세미나를 기획하고 있다. 내년부터 새롭게 열리는 125년 전통의 호 주 신학 대학의 학위를 MST 한국어 학부 로서 다양한 신학 과정을 운영하게 되었 기 때문이다. 호주 기독교 대학은 지금까 지 ‘기독교 상담’에 포커스를 두어 왔는데 기독교 상담과 더불어 이제는 다양한 신 학 과정도 본격적으로 시작할 예정이다. 내 년도에 시작하는 학과로는 기독교 사역 학 사 (Bachelor of Ministry), 목회학 석사( master of Divinity), 신학 석사 (Master of Theological studies) 로 기존의 기독교 상 담 연구 학사, 기독교 상담연구 석사과 더불 어 전체 5개의 학위과정이 운영된다. 더불어 호주 기독교 대학에서는 Vet 과정으 로 상담학부인 Diploma of Counselling 과 Graduate Diploma of Counselling과정이 있는데 로컬 과정 뿐 아니라 유학생 과정도 운영된다. 유학생 과정은 일주일 하루 수업 에 4년 비자를 받을 수 있는 장점이 있으며 한국 학생들에게는 장학금을 주어 저렴한 학 비로 공부가 가능하다. 영어 ESL 과 합쳐지 면 5년 6개월 비자도 가능해진다. (www.accu.edu.au /info@accu.edu.au / 02 6255 4597/ 0402 140 905/ 0430 045 078 )
MST 호주신학대학 호주에서 가장 오랜전통과 정통성을 자랑 하는 신학대학 ACT (Australian College ofTheology) 학위를 한국어로 신학 학사와 석사등 다양한 학위를 공부할 수 있게되었 습니다. 피헬프와 어스타디는 물론 가능합니 다.한국의 전통 교단들과 가장 신학적 성향 이 같은 학위입니다. 전세계 어디에서나 인정이 되는 코스이고 호 주는 물론 전세계 어디에서나공부가 가능합 니다. 시드니는매주 클라스가 있고 멜번과 브리즈번도 매주 클라스를 기획중이며, 시드 니와 멜번 브리즈번에 집중 강좌가 한 학기 에 두번씩 있습니다. 온라인과 오프라인 병 행이라 공부하기 편리한 잇점이 있습니다. 문의 환영합니다. 02 6255 4597, 0402 140 905,info@accu. edu.au, mst.edu.au, accu.edu.au
호주기독교대학 ESL 코스 개설 호주기독교 대학(ACC)에서 1.년 6개월 ESL 코스가 개설되었습니다. 그래서 상담 과정 4년과 함께 5년 6개월 학생비자가 신 청이 가능해졌습니다. ACC는 3단계의 영 어 코스를 호주 문교부에 등록하여 General English 1 – 6개월, General English 2 – 6 개월, Advanced English – 6개월 총 1년 6 개월 영어 과정과 상담과정인 Diploma of Counselling and Graduate Diploma of Relationship Counselling 을 합해서 총 5 년 6개월의 비자를 신청할 수 있고, 학생들 이 원하면 영어과정 후에 상담학과로 진학 할때 영어과정과 한국어과정 혹은 중국어 과 정을 선택하여 진학 할 수 있습니다. 영어 랭 귀지 과정 (ESL)은 좀더 수업이 많은 관계로 학생들의 편의에 맞도록 저녁반과 오전반 처 럼 일도 병행할 수 있도록 시간표를 구성해 서 선보입니다. 앞으로 학생 비자외에 다른 목적으로 영어 공부가 필요하신 분들에게는 다양한 장학금 혜택을 드려서 교민들의 접근 도 용이하도록 고려했습니다. 호주 기독교 대학 (ACC) 의 영어 랭귀지 과 정 (ESL)은 시드니와 캔버라에서 시작되어 브리즈번 지역까지 확대되어질 예정입니다. 2020년 2월에 열리는 과정에 처음으로 학
생들을 모집하게 됩니다. 관심있으신 분들은 각 지역의 오픈 데이에 참석해 주셔서 영어 코스 소개 및 기타 학과의 설명을 들으실 수 있습니다. 오픈 데이에 오시는 분들은 사은 품과 간식 및 간단한 식사를 제공합니다. 호주 기독교 대학은 한국인들이 영어 코스 를 통해서 호주 생활에 빨리 적응할 수 있도 록 도울 뿐 더러 상담 코스를 통해 건강한 삶 을 살 수 있도록 돕고 다양한 진학 및 호주에 서의 삶의 기회를 열어드릴 것입니다. (연락 처 02/6255 4597, 0402 140 905, info@ accu.edu.au)
원앤원( One & One ) 심리상담연구소 탁월한 심리상담연구소 원앤원 (One & One) 탁월한 전문 상담을 통해 본인과 관계 의 문제를 해결하시길 바랍니다. 유료상담과 무료상담(학생들) 함께 제공합 니다. 다양한 전문 상담사 대기 중 info@accu.edu.au, 02-6255-4597, 0402 140 905
골드코스트 SDA 영어교실 2020년 Term 1 프로그램 안내 골드코스트 재림교회는 'SDA 영어교실' 2020년 Term 1 Program을 시작합니다. 많은 참여 바랍니다. • 일시: 매주 수요일 오전 10:00-12:00 1월 29일(수) ~ 4월 1일(수) • 장소: Southport Community Centre 2 층 Room F2 (6 Lawson Street, Southport, QLD 4215) • 문의전화: 0430 041 022 • 참가비: 매회 $4 골드코스트 재림교회는 'SDA 영어교실' 2020년 Program을 준비하였습니다. 다년 간 한국 SDA 삼육외국어학원 강사로 활동 한 호주인들의 지도속에 SDA 어학원 교재인 Power Speaking 와 Essential Grammar in Use를 사용하여 회화와 문법을 병행하여 진행되며, 영어로 직접 대화할 수 있는 기회 를 가지게 될 것입니다. 많은 참여 바랍니다.
배드민턴 교실 • 일시: 매주 월요일 저녁 7:00-9:00 1월 20일부터 시작합니다. • 장소: Saint Stephen's College 실내 체 육관(31 Reserve Rd, Upper Coomera QLD 4209) • 참가 신청 및 문의: 0430 041 022 9]MMV[TIVL 3WZMIV ?MMSTa 6M_[XIXMZ
발행인 장기현 편집 및 광고 디자인 윤귀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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