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1.JAN.2019
Vol.670
3-26 30-36 37-38 39-40 41-43 35-45 45 46 47-51 52
3p 4p 16p 3-23 24-28 30-33 34-40 41-43 41-44,55 44 45 46 47-51 52
LOCAL NEWS KOREA NEWS ENTERTAINMENT & SPORTS GLOBAL NEWS HEALTH & BEAUTY COLUMN INFORMATION MOVIE FUN & JOY & CARTOON YELLOW PAGES KOREAN COMMUNITY
LOCAL NEWS KOREA NEWS ENTERTAINMENT & SPORTS GLOBAL NEWS HEALTH & BEAUTY COLUMN MOVIE FUN & JOY & CARTOON YELLOW PAGES KOREAN COMMUNITY
☎07 3341 8975
2023년, 노령 연금 수령 연령 67세로 상승 긴 주말 연휴 “축제 참석자 20명 이상, 마약 복용 병원행” 호주산 전복 연간 4천톤.. 1억7천만불 수출
교통사고 산업재해 손 해 배 상 청 구 소 송 전 문
QLD 1 8 0 0 0 8 2 0 8 2 MOBILE 0 4 5 2 4 8 0 9 2 0 NSW 1 8 0 0 0 0 0 1 1 9 카카오톡 littleslaw
ADVERTISEMENT | 전면광고
2 | VOL 670 | 31 JAN 2019
T O N G
LOCAL NEWS | 호주뉴스
2023년, 노령 연금 수령 연령 67세로 상승… “다양한 세대가 같은 일터에서”
20
23년이 되면 호주인의 은 퇴 연령이 67세로 상승 할 전망이다. 호주에서 직원들의 은퇴 연령을 따로 규정하고 있지 는 않지만 현재 노령 연금을 받는 65.5세 연령은 2023년에는 67세 로 올라갈 예정이다. 인듀스트리 슈퍼 펀드는 “정부안 이 통과될 경우 2035년에는 노령 연금 수령 연령이 70세로 올라갈 수 있다”라고 말했다. 이 같은 변화는 호주 기업들이 베 이비붐 세대부터 Z세대에 이르는 다양한 직원 간의 조화를 보장할 수 있는 새로운 방법을 찾아야 한 다는 것을 의미한다. 멜버른에 있는 엔터테인먼트 센터 ‘윈시티(Wyncity)도 이미 변화가 시작된 직장 내 직원들의 다양성 을 극대화하기 위해 고심하고 있 다. 올해 12학년(한국 고3)인 다이온 군은 윈시티에서 볼링, 미니 골프 게 임 등을 즐기는 어린 학생들을 감독하 는 일을 맡고 있다. 다이온 군은 이 직 장에서 근무하며 “상호 존중”이 중요하 다고 강조했다. 같은 회사의 65세 루디 트레이거츠 씨 는 파트타임 직원으로 일하며 “아직 은 퇴할 계획은 없다”라고 말했다. 트레이 거츠 씨는 “생일에도 나는 이곳에서 일 을 하고 있었다”라며 일하는 자기 자신 을 즐기고 있다고 말했다. 전문가들은 “새로운 변화에 따라 이제 한 직장에서 다양한 연령층의 직원들이 함께 근무하며, 기술과 가치뿐만이 아 니라 업무 태도까지 함께 공존하게 됐 다”라고 설명한다. 1945년 이전에 태어난 사람들은 흔히 직장에서의 안정성, 충성도, 근면을 중 요시하는 경향이 있다. 베이비붐 세대 는 협력에 방점을 두고 있고, 1965년에 서 1976년 사이에 태어난 X세대는 유연
성과 개인주의를 중요시하는 것으로 알 려져 있다. 1977년에서 1995년 사이에 태어난 밀 레니얼 세대 혹은 Y 세대는 기업가 정 신을 추구하고 혁신적인데 비해, 1996 년 이후 태어난 Z세대는 본인의 업무에 대한 의미와 즐거움, 개인적 브랜드화 를 추구하는 경향이 높은 것으로 분석 되고 있다. 윈시티의 에디 드 팔레그린 매니징 디 렉터는 올해 56세로 따지자면 베이비붐 세대에 속한다. 그녀는 “훈련 프로그램과 개발 프로그 램을 통해 훌륭한 팀을 만들었다”라고 말하면서도 “새로운 신입 사원을 뽑는 것은 여전히 시험대에 올라있다”라고 말했다. 그녀는 “내가 직장을 얻을 때는 임금 인 상률이나 근무 외 수당, 근무 여건 등에 대해 물어보지 못했지만, 지금은 상황 이 다르다”라고 설명했다. 이어서 “어떤
면에서는 젊은이들이 이같은 질문을 할 수 있도록 배우는 것이 좋은 점일 수 있 지만, 때때로 이런 것들이 직업 자체보 다 더 중요해지는 것 같다”라며 아쉬움 을 표현했다. 하지만 이와는 반대로 고용주 그룹의 대표는 “젊은 전문직의 종사자들이 급 여나 업무 여건에 그다지 걱정을 하지 않는다”라며 상반된 의견을 제시하기 도 했다. 호주 상공 회의소의 제임스 피어슨 회 장은 “(젊은이들이 취업을 준비할 때) 오히려 기업 문화가 종종 주된 고려 사 항이 된다”라고 조언했다. 피어슨 회장은 “최근 졸업한 경영학 석 사 출신과 이야기를 해보니 급여나 승 진 기회보다도 그들이 가장 중요시하는 것은 회사의 가치와 문화였다”라며 “이 는 기성세대와의 진정한 차이점”이라고 강조했다. 피어슨 회장은 “호주 기업들의 경영자
들이 여러 세대에 걸친 노동자들을 더 욱 잘 관리할 수 있도록 도울 수 있는 조 치가 미흡하다”라며 변화에 따른 요구 가 커지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클레어 매든 인구학자는 모든 직 원들에게 ‘평생을 걸쳐 배우는 학습 태 도’를 심어줘야 한다며, 잠재적으로 발 생 가능한 세대 간의 갈등에 민감해야 한다고 조언했다. 매든 씨는 “Z세대의 경우 종종 기술에 대한 대응력과 적응력이 뛰어날 수 있 으며, 오늘날의 직장에서 필요로 하는 중요한 기술을 가지고 있다”라며 “하지 만 나이 든 사람들이 간과되고 있다고 느낄 수 있는 갈등의 여지가 남아 있다” 라고 말했다. 호주 직장에서의 은퇴 연령이 갈수록 높아짐에 따라 “세대 간의 의사소통과 메시지 전달 방법”이 더욱 중요해지고 있다는 지적도 나오고 있다.
TONG | QUEENSLAND KOREAN WEEKLY NEWSPAPER |
3
LOCAL NEWS | 호주뉴스
긴 주말 연휴 “축제 참석자 20명 이상, 마약 복용 병원행” 오스트레일리아 데이 연휴를 맞은 긴 주말 기간 동안 시드니와 멜버른에서 열린 축제에서 최소 20명이 마약 복용으 로 병원에 입원하며 특단의 조치가 필요하다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
긴
주말 연휴 동안 음악 축제에 참 석한 청년들이 약물 복용으로 중 태에 빠졌으며, 몇몇은 마약 복용 혐의
를 받고 있다. NSW 의료 당국(NSW Health)은 일요 일 시드니에서 열린 롤링 라우드 페스
티벌에 참석했다 병원에 입원한 9명 중 4명이 마약 복용 가능성이 높다고 말했다. 중태에 빠졌던 행사 참여자 들은 지금은 안정을 되찾은 것으로 보고됐다. 한편 시드니 올림픽 파크에서 열렸던 하드코어 틸 아이 다이 축제(Hardcore Till I Die festival)에 참여했다 중태에 빠진 25세 이하 남성 6명도 지금은 안정을 되찾은 것으로 알려 졌다. 경찰은 이 행사에서 579개의 캡슐 마 약을 공급한 혐의로 캐슬힐의 17살 청년을 기소했다. 이 남성은 오는 2월 20일 아동 법원에 출두할 예정이다. 또 다른 공급책으로 추정되는 25세의 남성은 MDMA(엑스터시) 캡슐 100개 와 칼을 소지하고 있었고, 남부 호주에
서 온 한 여성은 엑스터시 48 캡슐을 소 지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 밖에 16명이 마약 소지 혐의로 재판을 받게 됐다. 이와 함께 빅토리아 주에서도 20세 여 성과 24세 남성이 약물 과다 복용으로 의심되는 중태에 빠졌으며, 다른 남성 5 명이 병원에 입원했다. 오늘 오전 7시 30분까지 빅토리아 주 경찰은 마약 소지 혐의로 13명을 체포 했으며, 3명의 남성을 마약 밀매와 범죄 수익 소유 혐의로 체포했다. NSW 주정부의 브래드 해저드 보건 장 관은 마약 과다 복용 문제가 매우 심각 하다고 우려했다. 해저드 보건 장관은 “새로운 안전 조치 를 시행하고 있는데도 문제는 매우 심 각하다”라면서 “젊은이들이 계속 마약 을 복용하고 있다”라고 말했다.
중국계 호주시민권자 양헹준 중국 경찰에 연행돼
지
난 주 광쪼우 공항 도착 후 실 종된 호주시민권자인 중국계 작가 양헹준(53, Yang Hengjun)이 중국 당국에 의해 억류 중인 것으로 확인됐다고 베이징주재 호주 대사관 이 밝혔다. 양의 친구들은 지난 주 중국 경찰에 의해 그가 연행됐다고 밝혔다. 중국 경찰 연행 경험이 있는 펭 총기(Feng Chongyi) 시드니 UTS대 교수는 “양 작가는 뉴욕에서 광쪼우에 도착한 직후 10명의 중국 경찰에게 연행됐 다”고 주장했다. 뉴욕에서 거주했던 양은 트위터에서
13만명의 팔로워를 갖고 있는 유명 블로거다. 중국 외교부 근무 경력이 있는 그는 스파이 소설 등을 쓴 작가 이며 정치 논평가로도 활동하고 있 다. 마리스 페인 호주 외교부 장관은 “호 주 시민권자인 양헹준을 구금 중이 라고 23일 베이징의 호주 대사관이 통보를 받았다. 호주 외교부는 중국 에 투명하고 공정하게 이 문제가 처 리될 수 있도록 요구할 것이며 가능 한 빨리 영사 면담도 요청할 것”이라 고 밝혔다. 빌 쇼튼 야당대표는 “호주 시민권자
가 중국에서 연행된 것은 매우 우려 되는(very concerning) 일”이라고 말했다. 리차드 디 나탈리 녹색당 대 표는 “인권 유린”이라고 비난하며 “24일 중국에 도착한 크리스토퍼 파 인 국방부 장관이 즉각 석방을 요구 해야한다”고 주장했다. 비영리 문학단체 펜 아메리카(PEN America)는 표현 자유를 옹호하며 양의 즉각 석방을 촉구했다. 표현 자 유 프로그램(Free Expression Programs)의 섬머 로페즈 이사는 “양이 비판적인 글을 쓰지 않았다면 연행 되지 않았을 것”이라고 말했다.
서호주 퀴나나(Kwinana) 산업단지, 물 부족 문제 걱정… 물 정화(淨化) 비용은 누가?
최
근 퀴나나 제조업 협의회(Kwinana Industries Council, 이하 KIC)가 공장가동에 필요한 수( 水)자원의 고갈이 머지않았다며 관계당국 압박에 나 섰다. 이 지역은 서호주 제1의 산업단지다. KIC의 수 장 Chris Oughton은 “주정부가 급박한 현 상황을 인 지하지 못하고 있다. 위급한 시기가 다가오고 있고 그 속도는 예상보다 훨씬 빠르다”고 주장했다. 수자원 관리와 환경규제를 맡고 있는 정부 부처(The Department of Water and Environmental Regulation)는 강수량이 적은 건조한 기후(drying climate) 탓에 현재 이 지역의 지하수 추출량을 계속해서 유지 하는 것이 불가능하다는 것을 인지하고 있다. 퀴나나 산업단지의 요청에 따라 새로운 지하수 할당을 고려
4 | VOL 670 | 31 JAN 2019
하고는 있지만 이 요청을 거절할 수밖에 없는 상황이 올 수도 있다는 입장이다. 이미 과도한 양의 지하수가 할당되고 있다는 생각이다. KIC는 이런 상황이 발생할 경우 기업들의 사업확
장 의지가 꺾일 수밖에 없다며 큰 걱정을 드러냈다. Oughton은 “수자원이 충분하지 않다면 기업들은 다 른 지역으로의 이동을 고려할 수밖에 없고 외국으로 눈을 돌릴 가능성도 있다”며 이 지역이 더 발전하는데 장애가 될 수 있다고 강조했다. KIC가 대안으로 제시한 사항은 공장에서 사용된 물을 정화해 다시 지하수층에 주입하는 것이다. Oughton 은 “이미 과학적으로 검증이 끝난 방식이다. 10여년 전(2008년) 확인된 방법이다. 정부부처가 4년째 검토 만 하고 있어 시간만 흘러가고 있다”고 말했다. 사실, 이 방안을 실행하는데 가장 큰 걸림돌은 ‘소요되 는 비용을 누가 부담할 것인가’이다. KIC는 ‘정부가 부 담해야 한다’는 입장이지만 정부의 입장은 그 반대다. T O N G
LOCAL NEWS | 호주뉴스
TONG | QUEENSLAND KOREAN WEEKLY NEWSPAPER |
5
LOCAL NEWS | 호주뉴스
태국 동굴 영웅 2명, ‘올해의 호주인‘상 수상 올해 수상자들.. 원주민 래퍼 베이커•에버렛 부부• 소아과 의사 패커도 포함 어린이와 젊은이 권익과 행복에 헌신해온 공통점 지녀 이 (Chiang Rai) 동굴에 갇 혔던 청소년 축 구팀 구조에 중 요한 역할을 한 닥터 리차드 해 리스(Richard Harris)와 수의 사 크레이그 챌 린(Craig Challen)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2018년 6월 폭 우로 동굴에 갇 태국 동굴의 영웅 해리스와 챌린 힌 12명의 태국 축 월 26일 오스트레일리아 데이(Australia Day)를 구팀 구조 작업의 중심에 있었던 두 사람의 선정 배 맞아 연방 정부가 해마다 발표하는 ‘올해의 호주 경에 대해 정부는 “불가능하다고 생각되는 상황에서 인(Australian of the Year)’상 수상식이 24일(금) 도 포기하지 않고 확고한 의지와 용기 그리고 헌신 캔버라에서 스콧 모리슨 총리를 비롯한 정부 관계자 으로 무사히 축구팀을 구조했다”면서 “두 사람의 행 동은 수 많은 호주인들에게 자랑스러움을 안겼다”라 들과 수상자들이 참가한 가운데 열렸다. 이 자리에서 ‘올해의 호주인’ 상에는 태국 치앙 라 고 설명했다.
1
6 | VOL 670 | 31 JAN 2019
또 다른 ‘올해의 호주인’ 수상자를 소개한다. 올해의 수상자들은 어린이 및 젊은이들의 권리와 행 복을 위해 헌신해온 공로를 인정받았다는 공통점을 지녔다.
올해의 젊은 호주인, 댄잘 베이커 원주민 래퍼 래퍼이며 댄서, 비쥬얼 아티스트인 댄잘 베이커 (Danzal Baker)는 노래를 통해 호주 오지에 사는 어 린이와 젊은이들을 격려해 온 그동안의 공로를 인 정받아 '올해의 젊은 호주인상(Young Australian of the Year)'을 수상했다. 베이커 보이(Baker Boy)로 더 잘 알려져있는 가운 데 원주민 언어로 노래하는 래퍼인 베이커는 2017 년 싱글 ‘메리유나(yMarryuna)’로 트리플 J의 인기 순위 톱 100에서 17위를 차지하면서 일약 스타로 발 돋움했다. 그는 정기적으로 호주의 오지를 다니며 어린이들과 젊은이들을 위한 공연을 펼치고 있다.
지역 영웅 카테고리, 케이트와 틱 에버렛 부부 왕따로 괴롭힘을 당한 끝에 스스로 목숨을 끊은 에이
T O N G
LOCAL NEWS | 호주뉴스 미 돌리 에버렛 (Amy 'Dolly' Everett)의 부모인 케 이트와 틱(Kate and Tick Everett)이 ‘올해의 지역 영웅 카테고리(Australia's joint Local Hero)’에 공 동 수상자로 선정되었다. 2018년 1월 호주의 유명 모자회사 ‘아쿠브라’ 아역 모델 출신인 돌리(당시 14세)는 사이버 폭력을 견디 지 못하고 자살, 호주 사회에 큰 충격을 준 바 있다. 죽음 이후 에버렛 부부는 사이버 상에서의 왕따와 괴롭힘, 정신 질환과 자살의 위험에 처한 청소년 들을 돕기위한 ‘돌리의 꿈(Dolly 's Dream)’이라는 캠페인을 시작, ‘사이버 폭력 반대 (awareness of bullying and harassment)’ 운동을 벌여왔다. 노던 테리토리에서 농장을 경영하고 있는 에버렛 부부는 “돌리의 죽음이 헛되지않도록 어린이들이 괴롭힘을 당하지 않는 세상을 이루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올해의 시니어 상, 수잔 패커 소아과 의사 캔버라에서 수 십년 동안 어린이 권리와 아동 학대 예방을 위해 일해 온 수잔 패커(Suzanne Packer) 소아과 의사가 ‘올해의 시니어상(Senior Australian of the Year)’을 수상했다. 한편, 승원홍(영문 이름 윌리암 승) 호주한인공익재 단(KACS) 이사장이 역시 오스트렐리아 데이를 맞 아 소수민족 커뮤니티를 위해 모범적으로 기여한 점을 인정받아 올해 ‘호주 국민훈장(Order of Australia Medal, OAM)’ 수상자로 선정되었다. 승 이사장은 작년 10월 NSW주 다문화 커뮤니티 위 원회(Multicultural Communities Council: MCC) 로부터 지역사회 평생 봉사상(Community Life Award)을 받은 바 있다.
매니저, 전문직 시간당 소득 최고 근로자 평균 남성 $1524, 여성 $1053.. 큰 격차, 풀타임 남성 $1811, 여성 $1516.. 파트타임 $668
2
018년 5월 기준으로 매니저 (간부직, Managers)와 전문 직(Professionals)이 시간당 각 각 $60.40과 $54.00의 가장 높 은 소득(highest average hourly earnings)을 올렸다고 통계국 (ABS)이 22일 발표했다. 반대로 최저 수준의 시간당 소득 을 올리는 직종은 영업직 판매원 (Sales workers, $28.50), 육체 노동자(Labourers, $29.50)였 다. 전체 근로자의 평균은 시간당 $39.10였다. 산업별로 최저는 숙 박업과 식품 서비스($25.90)였고 최고는 광산업($60.60)이다. 호주 전체 근로자(employees) 는 10,647,200명으로 성비는 여 성(50.1%)이 남성(49.9%)보다 약 간 많다. 평균 주당 소득(Average weekly total cash earnings) 은 $1,289이고 남성은 $1,525.40, 여성은 $1,053.30로 상당한 격차 를 나타냈다. 근로자 평균 연령은
39.8세였다. 클릭하면 큰 이미지로 볼 수 있습니 다.큰 이미지 보기 산업별 평균 소득 비교 전체의 60.2% 인 풀타임 근 로자들(평균 연령 41.0세)의 주당 평균 소득 (Weekly earnings)은 $1,699로 연간으로는 약 $88,000이다. 성별 로는 남성 $1,811, 여성 $1,516이 었다. 파트타임 근로자(39.8% 점 유)의 주당 평균 소득은 $668.30 로 풀타임과 약 1천 달러의 격차를 보였다. 남성 $666, 여성 $669로 대등했다. 파트타임 근로자(평균 연령 38.1세)를 포함할 경우 주당 평균 소득이 $1,289로 낮아진다. 최상 25%의 주당 소득은 $1,686
이상인 반면 최저 25%의 소득은 $682 미만에 불과했다. 급여 결정 방법(methods of setting pay)은 고용주와 근로자의 공 동 합의(collective agreement)가 40%로 최다였다. 개별 조정(individual arrangement)은 37%였고 최저 임금(award) 적용은 23%였 다. 남성은 개별 조정 44%, 여성은 공 동 합의 42%로 최다 비율이었다.
TONG | QUEENSLAND KOREAN WEEKLY NEWSPAPER |
7
LOCAL NEWS | 호주뉴스
메닌디 다링강 물고기 또 집단 떼죽음 주정부 “가뭄 때문” vs 주민들 “수질 관리 잘못”
N
SW 내륙 오지인 메닌디(Menindee)의 다링강(Darling River) 강 변에 또 다시 수십만 마리의 물고기가 떼죽음을 당했다. 광산 타운인 브로큰힐(Broken Hill)에 서 약 1시간 거리의 작은 동네인 메닌 디는 지난 1월초 무려 1백만 마리의 물 고기가 집단 폐사하는 자연 환경 재난
(national ecological crisis)으로 국내 외에서 큰 화제 모은 바 있다. 1월초 약 1백만 마리의 물고기가 산소 부족으로 추정되는 원인으로 폐사한데 이어 인근 지역에서 비슷한 사례가 또 발생했다. 1차 산업부의 수산국 관계자들이 조사 를 하고 있다. 집단 폐사의 원인은 잘 흐르지 않고 고
여 있는 강에 있는 청녹색 조류(bluegreen algae)가 번식하면서 물의 산소 를 빼앗는 결과를 초래해 물고기가 숨 을 쉬지 못했기 때문이다. 메닌디 지역은 지난 주말 약 20도 안팎 으로 기온이 떨어졌고 2.1mm의 비가 내렸다. 고온에서 저온으로 급격한 온 도 변화와 비가 내리는 경우 조류 번식
을 악화시킬 수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NSW 주정부는 극심한 가뭄을 이같은 자연 현상의 주원인으로 지목했지만 메 닌디 지역 주민들은 오랜 기간동안 수 질관리를 잘못한 채 방치된 것이 문제 의 원인이라고 반박하고 있다.
두 명의 10대 괴한, 가정집 들이닥쳐 막대와 골프채로 폭행 … 대체 왜?
M
andurah 근처 Barragup 지역에 살고 있는 47 세 남성이 최근 두 자녀와 함께 끔찍한 사건을 겪었다. 1월 26일 오후 10시 15분경 복면을 한 두 남 성이 갑자기 집에 들이닥쳐 막대와 골프채로 이들 가 족을 폭행한 것이다. 범인들은 모형 총도 가지고 있 었다. 자신의 신원이 공개되는 것을 거부한 이 아버지는 당 시 상황을 떠올리며 “TV를 보고 있었는데 갑자기 현 관에서 두 번의 쿵 하는 소리가 들렸다. 두 남성이 집 안으로 들어왔고 그들과의 몸싸움이 시작됐다.
8 | VOL 670 | 31 JAN 2019
아들(18세) 역시 이들과 싸우다가 여러 차례 폭행을 당했다. 내가 한 명을 제압하자 다른 한 명이 손에 든 둔기를 휘두르며 다가왔고 둘 다 제압당하자 이들은 총을 꺼내 나를 위협했다. 아들이 잠깐의 틈을 타 이 들을 공격했고, 우리는 총이 가짜라는 것을 알게 됐 다. 싸움이 벌어지는 사이 둘째 아들(14세)이 경찰에 신고했고, 경찰이 도착하자 이들은 달아났다”고 말 했다. 그는 “너무나 급박했고 격렬한 상황이었기 때문에 정 확히 기억할 수는 없지만, 가족들이 살해당할 수도 있
다는 생각에 정말로 두려웠다”고 덧붙였다. 당시 집에 같이 있던 첫 째 아들의 여자친구도 이 과정에서 팔에 부상을 입었다. 이들은 퍼스 왕립 병원(Perth Royal Hospital)으로 호송돼 치료를 받았다. 경찰은 다행히도 28일 오후 범인들을 붙잡았다. 둘의 연령은 각각 18세와 19세로 밝혀졌다. 범행동기는 아 직 밝혀지지 않았다. 경찰은 조사를 이어가고 있으며 목격자의 제보도 기다리고 있다.
T O N G
LOCAL NEWS | 호주뉴스
TONG | QUEENSLAND KOREAN WEEKLY NEWSPAPER |
9
LOCAL NEWS | 호주뉴스
낮에는 변호사 밤에는 암벽등반가, Anna Davey의 특별한 이야기
전
혀 다른 두 가지 라이프스타일을 가진 퍼스 주민 Anna Davey가 많은 이들의 주목을 받고 있다. 낮 에는 변호사로 일하다가 퇴근 후에는 짐(gym)으로 달려 가 훈련에 매진한다. 한 주에 꼬박 18시간씩 훈련하는 이 유는 호주 최고의 암벽등반가가 되기 위해서다. “매일매일 반복되는 직장생활에서 벗어나 암벽등반을 하 는 것은 거대한(huge) 정신적 탈출구와 같다. 정장을 벗 고 벽에 달려들어 훈련하는 순간 몸 안의 아드레날린이 솟 구친다”고 그녀는 말한다. 그녀가 처음으로 암벽등반을 접했던 것은 겨우 5년 전이 었다. 당시 입은 발목부상으로 그녀가 정말 사랑하던 테 니스를 중단했던 것이 계기가 됐다. 취미로 시작했던 암
10 | VOL 670 | 31 JAN 2019
벽등반은 거의 중독수준이 됐고, 현재 그녀는 호주 암벽 등반가 순위 1위에 올라있다. 또한 암벽등반이 처음으로 올림픽 공식종목에 채택될 내년 도쿄 올림픽 출전을 꿈꾸 고 있기도 하다. 이외의 여러 국제대회 참여도 준비중인 그녀는 퇴근 후 매일 혹독한 훈련을 이어가고 있다. 한편, 다른 나라들과 달리 호주에서는 암벽등반 종목에 국가차원의 어떠한 지원도 이뤄지지 않고 있다. 이는 선 수들이 경기참여를 위해 자비를 들여 다른 나라로 이동해 야 하고, 숙소비용, 코칭비용 등을 알아서 해결해야 한다 는 사실을 의미한다. Davey는 외국에서 열리는 경기에 참여하기 위해 어쩔 수 없이 올해 4월 직장을 그만 둘 계 획인 것으로 전해졌다.
T O N G
ADVERTISEMENT | 전면광고
TONG | QUEENSLAND KOREAN WEEKLY NEWSPAPER |
11
LOCAL NEWS | 호주뉴스
THE MAGICAL SHEN YUN EXPERIENCE
‘마법 같은 션윈 공연’
션
윈은 5천년 중국 문명을 무대에 서 라이브 공연으로 펼쳐낸다. 중국 고전무용과 숨 멎을 듯 아름다운 음악, 화려한 의상을 통해, 공연은 한 때 잃어버렸던 고대의 세계를 소개한 다. 오는 2, 3월 호주를 다시 방문하는 션윈. 예년에 비추어 보면 티켓은 빨리 매진될 것으로 보인다. 션윈예술단은 뉴욕에 기반을 둔 비영 리 단체이다. 2006년, 무엇이 중국문화 였는지 세상에 펼쳐보인다는 사명 아래 전 세계에서 모여든 예술가들이 설립했 다. 중국에서는 이 전통문화가 70년 넘 는 공산당의 통치 하에 황폐화되었다 고. 사실, 션윈은 오늘날 중국에서 공연 조차 허용되지 않는다. 하지만 전 세계적으로 션윈은 지난 시
12 | VOL 670 | 31 JAN 2019
즌에만 150개 도시에서 500회의 공연 을 펼쳤다. 호주와 미국 전역에서도, 공 연은 해마다 매진 행렬을 이어가고 있 다. 션윈이 이토록 인기를 누리며 감동을 주는 이유는 무엇일까? '션윈'이라는 명칭은 '천상의 존재가 추 는 춤의 아름다움'이라는 뜻이다. 어떤 관객들은 "중국에 가면 중국을 눈으로 볼 수 있지만, 션윈을 보면 진정한 중 국을 영혼으로 경험할 수 있다."라고 묘 사하기도. 션윈 공연의 중심에는 중국 고전무용이 있다. 션윈예술단은 이 분야에서 독보 적이다. 중국 고전무용은 수천년의 역 사를 지닌 고대의 예술 형식으로, 폭발 적인 텀블링 기교와 부드러운 우아함이
결합되어 유쾌하면서도 아름다운 느낌 을 준다. 공연은 이야기를 바탕으로 한 무용 작 품들을 포함한다. 영웅 장수들의 이야 기, 손오공 같이 다채로운 인물들의 이 야기, 저 높은 천상을 배경으로 하는 전 설을 아우른다. 이밖에 중국의 소수민 족과 각 왕조를 기리는 무용 작품들도 있다. 라이브 오케스트라는 서양 악기 와 동양 악기를 결합해 다른 오케스트 라와는 다른 신선한 소리를 만들어낸 다. 각각의 공연에는 수백 벌의 정통, 수제 의상들이 등장한다. 역동적인 애니메 이션 배경화면은 극적 효과를 극대화 한다. 화면 이미지가 무용수 및 오케스 트라와 빈틈없이 완벽하게 상호작용할
때면, 마치 살아있는 그림을 들여다보 는 것 같다. 션윈의 예술가들은 앞선 옛 선조들과 마찬가지로, 예술의 존재목적은 정신 을 고양하고 영감을 주는 데 있다고 믿 는다. 이들은 명상과 전통문화에 대한 연구를 엄격한 일상의 훈련 속에 녹여 낸다. 인터뷰에서는 선(善)과 덕(德)의 수양을 이야기한다. 이러한 영적인 토 대가 공연 전반을 관통하며 극장을 기 대와 기쁨으로 가득 채운다. 션윈은 완전히 새로운 2019 시즌 작품 으로 2월과 3월 호주를 다시 찾아옵니 다. 자세한 공연장 정보와 티켓 예매 를 원하시면 ShenYun.com을 방문하 세요.
T O N G
ADVERTISEMENT | 전면광고
TONG | QUEENSLAND KOREAN WEEKLY NEWSPAPER |
13
LOCAL NEWS | 호주뉴스
서호주 기업들 50% 이상 “미래 낙관적” “2019년, 이윤하락 감수하고라도 직원 더 뽑고 임금 올린다”
2
019년을 맞아 여러 서호주 기업들이 고용을 늘 리고 직원들의 임금을 올려줄 계획이라고 밝혔 다. 1월 셋째 주 서호주상공회의소(The Chamber of Commerce and Industry WA)에 의해 진행된 설문 조사에 따르면, 기록에 남을 정도로 많은 수의 업체들 이 사업을 확장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서 호주 업체 중 5%만이 긍정적인 예상을 내놓았던 2015 년과 달리 올해는 50% 이상이 “미래가 낙관적”이라 고 응답했다. 설문조사 결과를 좀 더 살펴보면 다음과 같은 내용들 을 발견할 수 있다. 35%의 업체가 앞으로 3개월 간 고 용을 늘릴 것으로 보이고, 43%는 임금인상을 예상했
14 | VOL 670 | 31 JAN 2019
다. 85%는 현재의 생산량을 유 지하거나 늘릴 것이라 밝혔으며, 33%는 이번 분기와 다음 분기 동안 투자를 증대할 계획을 갖 고 있다. 상공회의소 대표 연구원 Rick Newnham은 “사실 기업들 중 18%만이 이익 증가를 예상하고 있다. 하지만 이런 상황 속에서 도 업체들은 이윤하락을 감수하 면서까지 임금을 올리고 투자를 늘리겠다는 계획을 갖고 있다. 사람들이 더 많은 취업기회를 얻 게 되는 셈”이라고 강조했다. 전반적으로 볼 때, 광산업이 서호주 경제의 이런 흐 름을 주도하고 있는 것은 변함없는 사실이다. 7백 50 억 호주달러가 새로운 광산·자원 프로젝트에 투입 된다. 그러나 이런 상황 속에서도 광산업계는 숙련된 기술인력의 부족을 호소하고 있다. 특히 금속 설비· 조립 기술자(metal fitters), 디젤 기관 정비사(diesel mechanics), 용접기사(welders), 자동차 전기 기술자 (auto electricians), 트럭 운전사(truck drivers) 등의 구인광고가 급격히 늘고 있고, 주정부가 기술이민을 더욱 장려하고 세금혜택을 늘려줘야 한다는 주장도 계 속 제기되고 있다.
T O N G
ADVERTISEMENT | 전면광고
TONG | QUEENSLAND KOREAN WEEKLY NEWSPAPER |
15
LOCAL NEWS | 호주뉴스
호주산 전복 연간 4천톤.. 1억7천만불 수출 해산물 중 2위 품목.. 중국 일본 등 수요 급증, 호주 최대 생산회사 얌바, 양식장 신축 계획 주민 반대 봉착
호
주는 연간 약 15억 달러 상당의 해산물을 수출 한다. 이중 아시아인들이 좋아하는 전복(abalone)이 2위 품목이다. 연간 4천톤의 호주산 전복이 해외로 수출돼 1억7천만 달러를 벌어 들인다. 빅토리아, 남호주, 타즈마니아의 전복 양식장에서 수 출되는 분량이 전체의 25%를 점유한다. 양식 전복이 아닌 전복 채집 면허를 가진 다이버들이 잡는 전복 분량은 줄고 있다. 엄격한 쿼타가 적용되고 있는 것도 감소의 한 이유다. 초록색 및 검정색 전복의 국제 수요가 급증하고 있고 이 둘을 혼합한 타이거 전복도 인기 품목이다.
16 | VOL 670 | 31 JAN 2019
초록색 전복(greenlip abalone)의 세계 최대 생산회 사인 얌바 농장은 지난해 호주수출상 농업비즈니스상 을 받았다. 특히 일본과 중국의 수요가 높다. 호주를 다녀가는 중 국인 방문객들 중 분말 전복을 특산품으로 사가는 사 례가 많다. 호주는 해안선이 길고 청정 해역에 기술 등 전복 양식 에 최고 요건을 갖추고 있다. 양식 전복은 3년 정도 키 우면 100그램으로 성장한다. 키우기 전의 전복은 1마리 당 $3에 불과하지만 일본 소비자들에게 얌바의 냉동 전복은 킬로그램 당 $37
에 판매된다. 싱가폴, 샹하이, 토쿄, 홍콩의 고급 식당으로 직송되는 전복은 킬로그램 당 $50-$80에 팔리는 우량 품목이 다. 공급이 수요를 따라잡지 못한다. 호주 최대 양식 전복(farmed abalone) 생산회사인 얌 바 해양업(Yumbah Aquaculture)은 유통 대기업 코 스트코(Costco)와 납품 계약을 맺으면서 빅토리아의 포트랜드(Portland) 인근에 6천만 달러 규모의 양식 장을 신축할 계획이지만 주민들의 반대에 봉착했다. 글레넬 샤이어 카운슬(Glenelg Shire Council)에 3백 건의 반대가 접수됐다.
T O N G
ADVERTISEMENT | 전면광고
TONG | QUEENSLAND KOREAN WEEKLY NEWSPAPER |
17
LOCAL NEWS | 호주뉴스
18 | VOL 670 | 31 JAN 2019
T O N G
LOCAL NEWS | 호주뉴스
호주 과학자 자매 아르헨티나서 피살 실종 2주만에 용의자로 조카 검거
호
주의 과학자 자매가 아르헨티나 방문 중 실종 2주 만에 살해된 채로 발견됐다. ABC 방송은 28일(월) "아르헨티나 경찰은 지 난 1월 11일 이후 소식이 끊긴 뉴잉글랜드 대 학의 미생물 생태학자인 릴리 페레그(54)와 페 레그 교수의 언니인 파이리아 사루시(63)의 시 체를 발견했다”면서 “이 사건으로 사루시의 아 들, 즉 페레그의 조카 길라드를 용의자로 체포 했다”고 보도했다. 자매의 시신은 멘도자(Mendoza)시 근처의 길 라드의 집에서 발견됐다.
현재 부검을 통해 사망 원인을 조사 중인 경찰 은 길라드의 집에서 발견한 가방 안에서 다량 의 혈흔과 총기류를 발견했으며 두 명 중 한 명 은 총격에 의해 사망한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페레그 박사는 식물 및 토양 미생물학 분야의 권위자로 뉴잉글랜드 교수 재임 기간동안 토 양, 미생물학 및 생물 다양성 유럽 생물학단체 대표를 역임했다. 동료들은 " 25년간 미생물학 연구 분야에서 많 은 업적을 이루었다. 늘 학생들과 동료들을 배 려하는 학자였다”며 애도했다.
검트리(Gumtree)에서 구찌(Gucci) 벨트 팔려다가 봉변당한 퍼스 여성
지
난 1월 중순, 온라인 거래 사이트인 검트 리에 광고를 올린 뒤 자신의 집에서 물 건을 거래하려던 여성이 큰 봉변을 당했다. 두 명의 십대가 물건을 사는 척 하다가 훔쳐 달아 났고, 이 여성은 그들을 쫓는 과정에서 큰 부상 을 입어 3일 동안 병원신세를 져야 했다. 사건은 이랬다. Coolbellup 지역 주민 Alex는 공과금을 내기 위 해 검트리에 자신의 구찌 벨트를 판다는 광고글 을 올렸다. 가격은 $290였다. 두 명의 십대가 물건을 사고 싶다며 집으로 찾아왔고, 약 10분 간 물건을 보는 척 하다가 갑자기 물건을 들고 도망쳤다. Alex의 남자친구가 한 명(15세)을 쫓 아가 붙잡는 사이 Alex는 다른 한 명을 쫓았다. 이 과정에서 도주차량의 밑부분에 그녀의 발이 걸렸고 약 250m를 끌려갔다. 공포스러운 순간 이었다. 차에서 떨어져 나간 뒤 그녀에게 남은 건 심각한 상처들뿐이었다. 그녀의 발 쪽 피부 는 찢겨져 있었고 온 몸은 도로에 갈려 상처로 가득했다. 현재 경찰은 이 십대 용의자와 범죄에 사용된 차량(현대 엘란트라 해치백으로 추정)을 찾고 있으며, “개인 간의 거래시 집 주소를 알려주 지 말고 사람들이 많고 밝은 장소에서 거래할 것”을 강조했다. 또한 경찰은 같은 날(1월 19
일) 오후 4시에서 7시 사이 일어난 유사한 네 건의 사건들이 서로 연관성이 있는지도 주목하 고 있다. TONG | QUEENSLAND KOREAN WEEKLY NEWSPAPER |
19
LOCAL NEWS | 호주뉴스
‘위안부 피해자의 상징’ 김복동 할머니 별세…23명 남아 향년 93세로 恨맺힌 삶…1993년 세계인권대회서 피해 첫 증언
일
본군 위안부 피해자 김복동 할머니가 93세의 나이로 별세했다. 80여년 간 상처로 남았던 위 안부의 기억은 지워지지 않은 채 남은 상태였다. 지난 28일 밤 10시 41분 김복동 할머니가 연세대 세 브란스 병원에서 별세했다. 1년여 동안 암 투병을 이 어 온 끝에 유명을 달리하게 됐다는 전언. 빈소는 해 당 병원 장례식장에 마련돼 29일 오전 11시부터 조문 을 받고 있다. 김복동 할머니는 별세을 앞두고 일본군의 만행에 대
20 | VOL 670 | 31 JAN 2019
한 상처를 재차 내비친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윤 미향 정의기억연대 대표는 "일본 너무하다는 말 을 힘도 없는 상태로 사력을 다해 말씀하셨다"라 고 회고했다. 한편 별세한 김복동 할머니는 지난 1940년 14세 의 어린 나이에 일본군에 붙잡혀가 동남아 각지 를 전전한 것으로 전해진다. 김 할머니의 별세로 현재 생존 중인 위안부 피해자 수는 총 23명으로 줄어들었다.
T O N G
ADVERTISEMENT | 전면광고
TONG | QUEENSLAND KOREAN WEEKLY NEWSPAPER |
21
LOCAL NEWS | 호주뉴스
손석희 동승자 논란 재점화… “명백한 허위”, 경찰 조사 임박
손
석희(63) JTBC 사장이 프리랜서 김웅 기자(49)를 폭행한 혐의로 경찰에 고소된 가운데 일각에서는 확 인되지 않은 동승자 논란에 휘말렸다. 손석희 사장이 2017년 4월16일 오후 10시께 경기 과천의 한 주차장에서 접 촉사고를 낼 당시 동승했던 사람이 젊 은 여성이며 부적절한 관계가 아니냐는 지적이다. 하지만 ‘동승자’와 관련해서는 사실관 계가 확인되지 않은 정황이다. 이에 손석희 사장은 입장문을 내고 “2017년 접촉사고 당시 동승자가 있었 다는 주장과 일부 보도는 명백한 허위” 라고 밝혔다. “이를 증명할 근거도 수 사기관에 제출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손 사장은 자신을 경찰에 신고하고, 2017년 접촉사고 당시 동승자가 있었 다고 주장한 프리랜서 기자를 김웅씨 라고 명시하면서 “이번 사안을 의도적 으로 ‘손석희 흠집내기’로 몰고 가며 사 건의 본질을 흐리려는 당사자 김웅씨의 의도로 보인다”고 지적했다. 이어 “이번 사안을 둘러싼 모든 가짜 뉴 스 작성자와 유포자, 이를 사실인 것처
22 | VOL 670 | 31 JAN 2019
럼 전하는 매체에 대 해서도 추가 고소를 통해 단호하게 대응 하겠다”는 뜻을 밝 혔다. 또 “김씨가 손 사장 에게 거액을 요구하 는 내용 등을 포함한 김씨의 구체적인 공 갈 협박의 자료는 일 일이 밝히는 대신 수 사 기관에 모두 제출 하겠다”고 했다. 앞서 서울 마포경찰 서는 프리랜서 기자 김씨가 지난 10일 오 후 11시 50분쯤 서 울 마포구 상암동의 한 일본식 주점에 서 손 대표에게 폭행을 당했다며 지역 파출소에 신고했다고 24일 밝혔다. 김 씨는 사흘 뒤인 13일 마포경찰서를 방 문해 사건을 정식으로 접수했다. 김씨는 손 대표와 단둘이 식사를 하던 중 네 차례 폭행을 당했다고 주장하고 있다. 김씨는 경찰에 전치 3주의 상해
진단서와 당시 녹음했다고 주장하는 음 성파일을 e메일로 제출한 것으로 알려 졌다. 서울마포경찰서 관계자는 “손 사장 변 호인으로부터 ‘폭행 의혹과 관련한 조 사를 받기 위해 경찰에 출석하는 날짜 를 정해 알리겠다’는 답변을 들은 상태” 라고 28일 밝혔다. 경찰은 손 사장에게 폭행을 당했다고
주장하는 김 씨의 출석 일정도 조율 중 이다. 경찰은 ‘폭행 신고와 관련해 추가 로 낼 자료가 있으면 제출하라’고 김 씨 에게 요청한 상태다. 손 사장이 김 씨를 공갈미수와 협박 혐 의로 검찰에 고소한 사건도 경찰이 넘 겨받아 함께 수사한다.
T O N G
ADVERTISEMENT | 전면광고
TONG | QUEENSLAND KOREAN WEEKLY NEWSPAPER |
23
KOREA NEWS | 한국뉴스
황교안, 오늘 당 대표 출사표…오세훈은 충남으로 오늘 선관위 회의…오세훈·황교안 전대 출마 자격 논의
자
유한국당 유력 당권 주자인 황교안 전 국무총 리는 29일 영등포 당사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차기 지도부 선출을 위한 2·27 전당대회 출마를 공 식 선언한다. 그의 전대 출마 자격을 둘러싼 당내 논 란이 가열되는 가운데 열리는 이날 회견에서 황 전 총 리는 위기에 처한 보수 진영과 한국당 재건을 위한 자 신의 역할을 강조할 전망이다. 황 전 총리는 출마 선 언에서 우파 통합과 보수 가치의 복원, 민생경제와 튼 튼한 안보를 위한 야당의 중요성 등을 역설할 것으로 알려졌다. 또 다른 유력 당권 주자인 오세훈 전 서울 시장은 이날 충청권 당심(黨心) 공략에 나선다. 오 전 시장은 천안에서 열리는 이완구 전 국무총리 지 지모임인 ‘완사모’ 10주년행사에 참석하는 데 이어 충 남도당 신년회를 찾는다. 오후에는 서울로 이동, ‘재경 대구경북시도민회 정기
총회 회장 이취임식·신년교례 회’를 방문한다. 오 전 시장은 31일 자신의 저서 ‘미래’ 출판기념회를 열 예정이 다. 한편 한국당 선거관리위원회는 이날 오전 회의를 열고 오 전 시 장과 황 전 총리의 전대 출마 자 격을 둘러싼 당헌·당규 유권해 석을 논의한다. 앞서 김용태 사무총장은 당비를 3개월 이상 납부한 책임당원에 한해 피선거권을부여한 현행 당 헌·당규상 황 전 총리는 전대 에 원칙적으로 출마할 수 있다는 입장을 발표, 당내
자격 논란에 불을 붙였다.
여야, 양승태 구속에 “뿌린 대로 거둔 것… 사법부 정의 바로 서야” 민주당 “사법농단 최종 책임자에게 내려진 당연한 귀결” 바른미래 “법원 ‘의리’ 아닌 ‘정의’ 선택…뿌린 대로 거둔 것” 평화당 “사법부 독립 헌신짝처럼 내던진 것 국민 심판” 정의당 “사법농단 비호하던 법원 국민 목소리에 항복선언” 한국당 “역사 큰 오점…사법부 장악 시도라면 또다른 적폐”
양
승태 전 대법원장이 전직 사법 수장 최초로 구속되는 헌정 사 상 초유의 사태에 대해 여야는 “당연한 귀결”이라며 “사법정의가 바로 서는 계 기로 삼아야 한다”고 한목소리를 냈다. 이해식 더불어민주당 대변인은 24일 양 전 대법원장 구속에 대해 “박근혜 정부 와의 재판거래, 법관 사찰과 인사 불이 익, 일선 법원 재판 개입 등 사법농단의 최종 책임자에게 내려진 당연한 귀결” 이라고 논평했다. 이 대변인은 또 “그동안 사법부가 재판 독립의 헌법 가치를 훼손하고, 사법부 의 정치권력화를 추구한 양승태 전 대 법원장과 고위 법관들에 대해서는 ‘제 식구 감싸기식 면죄부’를 주고 있다는 비판을 받았던 것이 사실”이라며 “이번 양 전 대법원장 구속 결정으로 사법부 는 무너진 신뢰를 회복하고 사법정의를 바로 세울 수 있기를 바라며 법관들의 자존심을 다시 세우고 추상같은 법원의 권위를 드러내 국민에게 사랑받는 사법 부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바른미래당도 “법원이 ‘의리’가 아닌 ‘정 의’를 선택했다”며 이번 구속을 환영했
24 | VOL 670 | 31 JAN 2019
다. 김정화 바른미래당 대변인은 “양 전 대법원장은 전직 대법원장으로서 ‘최 초’ 구속이라는 타이틀을 얻었다”며 “( 이는) 뿌린 대로 거둔 것”이라고 말했 다. 그는 “사법농단 의혹의 화룡점정인 양 승태 전 대법원장의 구속을 확정하면서 사법부가 국민의 신뢰를 회복하고 추락 한 위상을 조금이나마 되찾게 되었다” 며 “사법부 스스로 사법농단을 극복해 전화위복의 계기로 삼아야 한다”고 강 조했다. 민주평화당도 이번 구속을 “사법부 독 립을 헌신짝처럼 내던진 것에 대한 국 민의 심판”이라고 평가했다. 박주현 민 주평화당 수석대변인은 “법원은 이번 일을 계기로 국민의 신뢰를 받는 사법 부로 거듭나기 바란다”고 논평했다. 박 대변인은 또 “양승태 전 대법원장의 재 판거래 대상이었던 박근혜 전 대통령은 나라의 근간을 훼손한 책임으로 국민들 로부터 탄핵되었고 25년형을 받아 수감 되어 있다”고 지적하며 “양 전 대법원 장의 사법농단 또한 이에 버금가는 합 당한 책임을 국민 앞에 져야 마땅하다”
고 강조했다. 이어 “다만 공동책임을 져 야 할 박병대 전 대법관에 대해 또다시 구속영장이 기각된 것은 사법부 책임을 축소하려는 것으로서 온당치 못하다”고 덧붙였다. 최석 정의당 대변인은 양 전 대법관 구 속에 대해 “양 전 대법원장의 범죄가 빠 져나갈 여지가 없이 명백하기도 했지만 법원이 결국 압도적인 국민들의 목소리 에 항복 선언을 한 것이라 볼 수도 있을 것”이라고 평가했다. 최 대변인은 “여지 껏 국민들의 여론은 압도적으로 양승태 전 원장이 구속이 되어야 한다는 것이 었지만, 이제껏 법원은 국민들의 여론 을 무시하면서 양 전 원장을 비롯한 사 법농단 무리들을 비호하기 바빴다”며 이렇게 말했다. 아울러 철저한 사법농단 재판을 위해 특별재판부 구성과 법관 탄핵 논의를 시작해야 한다는 점을 강조했다. 그는 “양 전 원장이 구속되었지만 단죄를 받 을 때까지는 끝난 것이 아니다”라며 “ 법원의 비호를 받으며 법을 농락해왔던 악당은 결국 국민들이 심판하는 수밖에 없다. 국민들에게 권한을 위임받은 국
회가 나서야 한다”고 강조했다. 제1야당인 자유한국당은 “헌정 사상 처 음으로 전직 사법부 수장이 구속된 것 은 사법부와 국민들께 참담함을 안겨주 는 사건으로 우리나라 역사에 큰 오점 으로 남게 됐다”고 평가하면서도, “(이 것이) 무리한 적폐청산으로 이어져서는 안 된다”며 다른 정당들과는 다소 온도 차이가 나는 반응을 내놨다. 윤영석 자유한국당 수석대변인은 논평 을 내어 “사법부 수장으로서 위법행위 가 있다면 책임을 지는 것은 마땅하다” 면서도 “이 사건이 현 정권의 사법부 장 악 시도에 따른 수단이라면 또다른 적 폐로 역사적 심판이 불가피하다는 점을 경고한다”고 밝혔다. 그는 “2명의 전직 대통령이 감옥에 있고, 전직 대법원장 까지 구속되었다. 문재인 정부의 과거 지향적인 적폐청산은 누구에게도 도움 이 되지 않는다”며 “문재인 정부는 더 이상 새로운 적폐를 양산할 수 있는 무 리한 적폐청산을 중단하고 미래 대한민 국의 발전과 국민통합을 위해 매진해야 한다는 점을 명심하기 바란다”고 말했 다. T O N G
ADVERTISEMENT | 전면광고
TONG | QUEENSLAND KOREAN WEEKLY NEWSPAPER |
25
KOREA NEWS | 한국뉴스
멕
'장기없는 시신' 사건, 멕시코가 한국 부검의 파견 거부했다
시코 현지에서 몸싸움 끝에 숨 진 김모(35·태권도장 운영)씨 에 대해 우리 정부가 국립과학수사연구 원 소속 부검의를 현지에 보내는 방안 을 제시했다. 그러나 멕시코 당국은 이 같은 우리 정부의 요청을 거부한 것으 로 알려졌다. 29일 외교당국은 "멕시코 당국에서 국 과수 부검의 파견안(案)을 거부한 것으 로 안다"고 전했다. 현지 사정에 밝은 사 정기관 관계자는 "멕시코는 자기네들이 이미 부검을 실시했는데 한국의 부검의 가 다시 검사한다는 것에 ‘자존심’이 상 한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외교부와 경찰청에 따르면 앞서 지난 3 일 자정쯤(현지시각) 멕시코 몬테레이 의 한 노래방에서 김씨가 지인 두 명과 몸싸움을 벌이던 중 숨졌다. 멕시코 부 검의는 뇌출혈에 의한 ‘자연사’로 결론 내렸다. "부검 결과 외상(外傷)이 없었 다"는 것이다. 유족은 "노래방 폐쇄회로 (CC)TV 영상에 김씨가 폭행 당하는 장 면이 녹화됐다"며 현지 부검 결과에 강 하게 반발했다. ‘자연사’가 아니라 ‘의문 사’라는 주장이다. 유족의 강한 요구에 따라 김씨의 시신 은 한국으로 넘어왔고, 지난 21일 국과 수가 재부검에 나섰다. 그런데 김씨의
26 | VOL 670 | 31 JAN 2019
시신에서는 뇌·심장· 위가 사라진 상태였다. 뇌출혈로 숨진 사람의 뇌가 사라진 상태라, 국 과수는 직접적인 사인을 가려내지 못한 것으로 전 해졌다. 국과수는 다만 재부검 에서 숨진 김씨의 뒤통 수를 비롯한 신체 곳곳 에서 멍을 발견했다. 왼 쪽 뺨에는 타박상도 있었 다. 외부 충격이 가해졌 다는 얘기다. 이는 "외상 이 없었다"는 멕시코 당 국의 소견과 정면으로 배 치된다. 적출된 김씨의 장기(臟 器)는 멕시코 부검소 (Servicio Médico Forense·법의학 의료원) 가 보관하고 있는 것으 로 알려졌다. 멕시코 사 법당국은 한국의 부검의 파견을 거부하는 대신 적출한 김씨의 세 가지 장기를 한국에 보내는 방안을 검토하는 것으로 알려졌 다. 구체적으로 언제 한국에 보내올지
지난 3일(현지시각) 멕시코 몬테레이의 한 노래방에서 한국인 교민이 몸싸움을 벌이고 있다. 는 현재까지 결정되지 않았다. 유족은 재수사를 강력하게 주장하고 있 다. 하지만 멕시코 당국은 ‘자연사’이기 때문에 수사할 필요가 없다는 입장인
것으로 전해졌다. 주(駐)멕시코 한국대 사관 관계자는 "멕시코 영토 내에서 벌 어진 사건이라 우리에게는 수사권이 없 다"고 유족에게 설명했다.
T O N G
COLUMN | 전문컬럼
TONG | QUEENSLAND KOREAN WEEKLY NEWSPAPER |
27
ADVERTISEMENT | 전면광고
28 | VOL 670 | 31 JAN 2019
T O N G
ADVERTISEMENT | 전면광고
여러분의 새로운 성공으로 가는 길, 두온이 열어드립니다. 지금 바로 상의하세요.
비지니스매매
TONG | QUEENSLAND KOREAN WEEKLY NEWSPAPER |
29
ENTERTAINMENT & SPORTS | 연예 & 스포츠
김민 부부, ‘아내의 맛’ 합류 확정.. 美 비버리힐즈 라이프 공개 2
000년대를 풍미했던 배 우 김민과 그의 남편이 ‘아내의 맛’에 합류한다. 29일 OSEN 취 재 결과 김민 부 부가 TV조선 ‘ 아내의 맛’에 출연한다. 첫 촬영은 마쳤 고 오는 5일 방송에서 이들 부부를 만 나볼 수 있다. 김민은 앞서 2017년 tvN ‘택시’을 통해 국내에 12년 만에 방송에 출연해 크게 화제가 된 바 있다. 500회 특집으로 출 연했던 김민은 미국 비버리힐즈에서의 근황을 공개했다. 1999년 SBS 드라마 ‘초대’로 데뷔한 김 민은 KBS 2TV ‘태양은 가득히’, MBC 드라마 ‘사랑찬가’, 영화 ‘정사’, ‘울랄라 씨스터즈’ 등에 출연했다. 이후 김민은 대한민국 최초로 해외 진 출 1호 배우가 됐다. 유창한 영어 실력 덕에 성룡의 영화에 출연한 것. 또한 김민은 연예계 생활을 중단하고 LA로 떠난 후 2006년 미국에서 영화감 독 이지호와 결혼 후 육아에 전념했다.
그로부터 12년 뒤 ‘택시’에 출연해 남 편과의 영화 같은 러브스토리를 들려 줬다. 김민의 남편은 ‘현빈 닮은 재벌’ 이라는 소문이 있었는데 김민은 “어디 서 그런 소문이 났냐”며 남편의 ‘엄친 아 스펙’을 인정하며 소속사의 소개로 만난 남편에게 자신이 먼저 번호를 줬 다는 러브스토리’를 밝혀 모두를 놀라 게 했다. 특히 김민은 LA 비버리힐즈의 럭셔리 한 집을 공개해 눈길을 끌었다. 이웃이 세계적 스타 저스틴 비버일 정도. 김민은 ‘택시’ 방송 후 크게 화제가 됐 지만 이후 특별히 방송활동을 하지 않 았다. 그런 그가 1년 반여 만에 ‘아내의 맛’ 출연을 결정, 오랜만에 만나는 그가 비버리힐즈에서의 결혼생활을 공개할 예정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UNDER NEW
MANAGEMENT
QBCC 15011608 www.cjbuilders.com.au
CJ BUILDERS가 BRISBANEㅣGOLD COAST
무료견적
RETAIL SHOP HOUSE RENOVATION CITY COUNCIL PERMIT BATHROON & KITCHEN RENOVATION FLOORING(마루시공) DESIGN NEW HOUSING(주택신축)
새롭게 시작 합니다.
견적문의 한국어 0402 272 891 영어&한국어 0432 505 778 cjadmin@cjbuilders.com.au
Warehouse 방문 1/15 Parramatta Rd, Underwood, QLD 4119
SHOP FITTING SPECIALISTS
SUSHI KIOSK/SUSHI TRAINS, OFFICES, RESTAURANTS, COFFEE SHOPS AND MORE..
30 | VOL 670 | 31 JAN 2019
T O N G
ADVERTISEMENT | 전면광고
TONG | QUEENSLAND KOREAN WEEKLY NEWSPAPER |
31
ENTERTAINMENT & SPORTS | 연예 & 스포츠
'진심이 닿다' 유인나 "'도깨비'와는 다를 것…이동욱 보며 '심쿵'했다" '진심이 닿다' 유인나가 '도깨비' 이후 재회한 이동욱에게 '멋지다'는 감정을 느끼고 있다고 했다. tvN 새 수목드라마 '진심이 닿다'(극본 이명 숙, 최보림/연출 박준화)의 제작발표회가 29 일 오후 2시 서울 강남구 논현동 임피리얼팰 리스에서 열렸다. 박준화PD와 주연 배우 이 동욱 유인나 이상우 손성윤이 참석했다. 앞서 이동욱 유인나는 tvN 드라마 '도깨비'에 서 러브라인을 그린 바 있다. 이에 대해 박준 화PD는 "캐스팅을 할 때 가장 중요한 것은 캐 릭터와 어울리는지다. 이동욱 유인나가 캐릭 터와 잘 어울린다고 생각했다"면서 "촬영을 하 면서 '도깨비'에서의 캐릭터 이미지와는 다른 부분이 있다고 봤다"고 했다. 이어 "유인나는 귀엽고 남자를 설레게 하는 매 력이 있다고 하는데 이 드라마에서는 사랑스 럽고 긍정적인 에너지가 보인다"고 덧붙였다. 또 "이동욱은 멋지고 잘 생기고 연기를 잘 하 는 배우인데, 권정록이라는 사람의 이미지를 가장 극대화할 수 있다고 생각했다"고 했다. 그는 "나도 촬영하면서 설렌다는 느낌을 받고 있다. 두 분과 함께 해서 다행이라고 생각한 다"고 했다. 이동욱은 유인나와의 재회에 대해 "일단 '도깨 비'를 같이 해서 알아가는 과정이나 어떻게 연 기를 하는 스타일인지 이미 알고 시작해서 시
32 | VOL 670 | 31 JAN 2019
간을 줄일 수 있었다. 호흡도 잘 맞고, 믿음이 있다"고 했다. 이어 "'도깨비'에서의 케미스트리와 모습은 내 게 영광이다. 그걸 지우는 것은 별개의 문제 라고 생각한다"면서 "그때를 기억하는 분들에 게 다시 설렘을 줄 수 있다고 생각한다"고 덧 붙였다. 유인나는 "'도깨비' 때 워낙 많은 분들이 사랑 해주셔서 지금도 관심을 받고 있다. 감사하게 생각한다"면서 "'너무 비슷하다'는 염려의 목 소리도 있다는 걸 알지만, 보면 그런 생각은 안 들 것이라고 생각한다"고 했다. 이어 "써니로서 저승이를 바라볼 때는 '멋지 다'는 감정은 아니었고 '귀엽고 사랑스럽다'는 감정이었다. 이 드라마를 찍을 때는 '정말 멋 있다. 심쿵한다'는 느낌을 많이 받고 있다. 그 런 점이 시청자에게 전달될 것 같다"고 했다. 이동욱에 대해 "현장에서 스태프, 배우들을 많이 배려하고 현장 분위기를 진행을 해주는 편이라, 많은 사람들이 의지를 하고 있다. 나 도 의지를 하고 있고 고맙게 생각하고 있다" 고 덧붙였다. '진심이 닿다'는 어느 날, 드라마처럼 로펌에 뚝 떨어진 대한민국 대표 배우 오윤서가 완벽 주의 변호사 권정록을 만나 시작되는 우주여 신 위장취업 로맨스다. 오는 2월6일 첫 방송.
T O N G
ADVERTISEMENT | 전면광고
TONG | QUEENSLAND KOREAN WEEKLY NEWSPAPER |
33
ENTERTAINMENT & SPORTS | 연예 & 스포츠
“하희라 없이 못 살아” 최수종이 아들·딸 사진 공개하며 한 말
배
우 최수종이 27일 SBS 예능 프 로그램 ‘미운 우리 새끼’에서 자 녀 사진을 공개했다. 배우 하희라와 결혼해 연예계 대표 ‘잉 꼬 부부’로 유명한 최수종은 슬하에 21 세 아들과 20세 딸을 뒀다. 최수종은 이 날 방송에서 자녀에 대한 애정을 드러 내며 독특한 교육법을 설명했다.
34 | VOL 670 | 31 JAN 2019
방송에서 공개된 사진은 총 2장이다. 출연진은 하희라와 꼭 닮은 딸의 미모 에 놀라움을 표했다. 특히 신동엽은 “하 희라씨는 전통적인 미인상인데 딸은 현 대적인 느낌이 있다”며 칭찬했다. 최수종은 “아이들이 하희라만큼 착하 다”며 자녀에 대한 사랑을 드러내다가 도 “아이들 없이 살 수 있지만 하희라
없이는 살 수 없다”고 말했다. 그러면 서 “그런 말이 있지 않나. 아내와 아이 들이 물에 빠지면 누굴 구할 거냐는. 나 는 하희라다”라고 말했다. 아들과 딸에게 높임말을 쓰게 된 사연 도 털어놨다. 최수종은 “아이들과 대화 할 때도 ‘방송 봤어요? 어땠어요?’ 이런 식으로 묻는다”면서 “아이들이 연년생
인데 그러니 싸움이 잦지 않았겠냐. 그 럴 때마다 차분히 불러서 얘기했다”고 회상했다. 또 “아이들이 처음 말을 배울 때 어머니 와 장모님을 보고 말을 편히 하더라”며 “이러면 안 되겠다 싶었다. 예의와 공경 을 알려줘야겠다는 생각에 높임말을 쓰 게 됐다”고 말했다.
T O N G
GLOBAL NEWS | 세계 뉴스
TONG | QUEENSLAND KOREAN WEEKLY NEWSPAPER |
35
GLOBAL NEWS | 세계 뉴스
日인플루엔자 환자 213만명…창문 열고 추락 이상 행동도 “환자는 가능하면 1층에 머물게 하라.” “집 안 창문을 단단히 잠가라.” 일본 후생노동성이 인플루엔자 환자들의 이상 행동에 대비해 국민들에게 내린 지침이다.
일
본에서 인플루엔자 추정 환자가 전국적으로 약 213만 명에 달한 가운데, 창을 열고 뛰어내리려 하거나 같은 자리를 맴도는 등 이상 행동을 보이는 환 자의 사례가 95건 확인됐다고 NHK 방송이 보도했다. 방송은 25일 인플루엔자 유행이 전국으로 확산되면서 지난 20일까지 1주일 간 추정 환자 수가 약 213만명 에 도달했으며 47개 모든 도도부현(都道府縣)에서 경 보 수준을 넘어섰다고 전했다. 후생노동성에 따르면 지난 14일에서 20일까지 1주일 간 전국 약 5000개 의료기관의 평균 환자 수는 전 주 보다 약 15명 늘어난 53.91명이었다. 통계를 내기 시 작한 1999년 이후 가장 많았던 작년 2월의 54.33명에 이어 두 번째로 많은 수치다. 이를 바탕으로 전국 환자
36 | VOL 670 | 31 JAN 2019
를 추계한 결과 전 주보다 50만명 증가한 약 213만 명 이었다. 검출된 바이러스는 10년 전 ‘신종 플루’란 명칭으로 세 계적으로 유행한 H1N1형이 전체의 60%였다. 후생노 동성은 앞으로 환자가 더 늘어날 가능성이 있다고 보 고 손 씻기와 마스크 착용 등 예방을 철저히 할 것을 촉구했다. 후생노동성은 또 인플루엔자 환자의 이상 행동과 관 련한 신고가 95건에 이르렀다며 각별한 주의를 당부 했다. 이상 행동은 10세 전후의 어린이들에게 발열로부터 2 일 이내에 주로 나타난다. 종류로는 갑자기 달리기 시 작하는 경우가 가장 많고, 흥분해 창문을 열고 뛰어내
리려 하거나 같은 자리를 맴도는 행동 등이 있다. 지난 22일 도 쿄의 한 전철 역에서 선로 에 떨어져 숨 진 30대 여성 과 같은 날 사 이타마(埼玉) 현의 아파트 3층에서 추락한 초등학교 6학년 소년에게서도 인플루 엔자 바이러스가 검출된 것으로 알려졌다. 소셜미디어 (SNS) 등에는 “아이가 갑자기 벽을 향해 달리기 시작 했다” 등 자녀의 이상 행동을 염려하는 부모의 글들이 이어지고 있다. 이런 행동은 고열로 인해 일어나는 의식 장애나 이상 행동인 ‘열섬망(Febrile delirium)’일 가능성이 높다고 전문가들은 보고 있다. 이상 행동을 보인 환자들의 대 부분은 타미플루와 이나비루 등의 독감 치료제를 복 용 중이었지만, 20% 정도는 약을 먹지 않아 이상 행 동과 약물과의 인과 관계는 정확히 알 수 없다고 NHK 는 전했다.
T O N G
GLOBAL NEWS | 세계 뉴스
식물인간 여성 임신시킨 간호조무사, 성폭행 혐의로 체포
남성 목구멍에서 한달 동안 자란 10㎝ 짜리 초대형 거머리
미
한
달 동안 기관지에 거머리를 붙이고 산 남성이 있어 충격을 주고 있다. 베트남 언론매체 VN익스프레스에 따르면 23일 베트남 푸토성에 있는 남성 A씨는 호흡곤란 등의 증상을 보여 종합병원을 찾았다. 의료진은 그의 기 관지에서 길이 10㎝의 살아있는 거머리를 발견했다. 내시경 장비를 이용해 제 거작업을 벌였지만 여의치 않자, 남성을 마취시킨 후 거머리를 떼어냈다. 기관지에 있던 거머리는 계곡물에서 온 것으로 밝혀졌다. A씨는 한 달 전 캠프 에 갔다가, 술을 마시고 계곡물에 목욕을 했다. 이후 기침이 잦아졌고, 목에선 피가 났다. 호흡 곤란이 오기도 했다. 이후 동네 병원을 찾아 ‘기관지염’이라는 진단을 받고 약물치료를 받았다. 하지만 잠을 잘 수 없을 정도로 호흡곤란이 심각해지자 종합병원을 찾았고, 10㎝ 길이의 거머리가 한 달 넘게 기생하고 있 었다는 사실을 알게 됐다. 병원관계자는 “거머리가 콧구멍을 통해 몸속으로 들어간 뒤, 기관지에 자리를 잡은 것으로 보인다”며 “혈액을 빨아 먹고, 짧은 시간 안에 급성장했다”고 설 명했다. 이어 “계곡물, 시냇물 등에 거머리 같은 벌레가 있을 수가 있다”며 주 의를 요구했다.
국 애리조나주 요양병원에 서 식물인간 여성 환자가 아 기를 출산한 사건과 관련해 이 병원 에서 일했던 30대 남자 간호조무사 가 체포됐다. 용의자의 이름은 네이선 서덜런드 (36)로 피닉스에서 그리 멀리 떨어 지지 않은 하시엔다 요양병원에서 간호조무사로 일했고 특히 지난달 29일 아기를 출산한 문제의 여자 환 자의 돌봄을 담당했던 것으로 알려 졌다. 이 환자는 어릴 적부터 식물 인간 상태로 이 병원에서 돌봄을 받 아왔으며 태어난 사내아이는 현재 환자 가족의 돌봄을 받고 있는데 무척 건강하다고 경찰 관계자는 23일(현지시 간) 서덜런드의 체포 소식을 알리면서 전했다. 서덜런드에게는 성폭행과 취약 한 성인의 인권을 유린한 혐의 두 가지로 기소될 전망이다. 경찰은 성폭행이 일어날 수 있는 기간 이 병원에서 일했던 남자 직원들의 DNA 샘플을 모두 수거해 대조한 결과 서덜런드를 체포하게 됐다. 그는 곧바로 마리 코파 카운티 교도소에 수감됐다. 여자 환자의 변호인은 “비록 식물인간 상태이지만 그녀는 어엿한 인간이다. 감 정을 느끼며 가족처럼 아주 가까운 사람들에게는 일정한 반응을 할 수 있다”며 서덜런드를 엄벌에 처해 달라고 호소했다. 경찰은 그가 이 병원의 환자들을 대 상으로 비슷한 끔찍한 일을 저질렀는지 계속 수사하고 있으며 그가 다른 시설 들에서도 정규직이나 계약직으로 일했는지 계속 수사하겠다고 밝혔다.
TONG | QUEENSLAND KOREAN WEEKLY NEWSPAPER |
37
GLOBAL NEWS | 세계 뉴스
백기 든 트럼프 … 美 ‘최장 셧다운’ 일단락 2월 15일까지 연방정부 시한부 재가동 합의 / 의회, 임시예산안 만장일치 통과 / 트럼프 최종 서명 즉시 효력 발효 / 셧다운 장기화로 혼란 가중 되자 트럼프 결국 굴복해 펠로시 완승 / 국경 장벽 건 설은 계속 논의키로 / 합의 안되면 셧다운 재개될 수도 / 트럼프 ‘비상사태 선포’ 가능성
멕
여 지급도 재개된다. CNN은 “대다수 직원들이 시코 국경장벽 건설 예산을 둘러싼 미국 백 오는 28일부터 출근을 재개할 것으로 보인다”며 악관과 민주당 간 갈등으로 촉발된 연방정부 “셧다운 기간에 문을 닫아 매주 100만달러가량 셧다운(일시적 업무정지) 사태가 일시 해제됐다. 도 의 손해를 본 스미스소니언 박물관, 국립 동물원 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셧다운 일시 해제법안 등은 29일부터 다시 문을 연다”고 전했다. 에 서명해 ‘장벽예산 없이는 셧다운 종료는 없다’던 셧다운은 일시 해제됐지만 민주당과 공화당은 엄포와는 달리 빈손으로 민주당에 무릎을 꿇은 것 국경장벽 건설 비용을 계속 논의할 계획이다. 미 이다. 이에 따라 사상 최장기간인 35일간 폐쇄됐 언론은 양측이 3주간 트럼프 대통령의 국경장벽 던 미 연방정부는 다음달 15일까지 시한부로 재가 지원 요청을 충족할 만한 합의에 도달할 것으로 동된다. 내다봤다. 트럼프 대통령은 법안 서명 하루 뒤 트럼프 대통령은 25일(현지시간) 의회 지도부를 만 낸시 펠로시 미국 하원의장(가운데)이 25일(현지시간) 워싱턴 캐피털힐 인 26일(현지시간) 트위터에 “21일은 매우 빨 나 다음달 15일까지 3주간 셧다운 사태를 풀고 정부 에 위치한 국회의사당에서 연방정부 운영을 일시적으로 재개하는 ‘스톱 리 간다. 민주당과의 협상은 즉시 시작될 것” 를 재가동하기로 합의했다. 상·하원은 임시 예산 갭’(임시 준예산) 법안에 서명하기에 앞서 오른손에 펜을 쥔 채 취재진에 게 말하고 있다. 왼쪽부터 민주당 소속 벤 레이 루한, 스테니 호이어 하 이라며 “우리는 장벽을 건설할 것”이라고 밝혔 안을 만장일치로 통과시켰고, 트럼프 대통령이 최 원 의원, 펠로시 의장, 니타 로위, 루실 로이볼 알라드 하원 의원. 다. 민주당에 항복한 것에 대한 지지층의 비판 종 서명함으로써 예산안 효력은 즉시 발효됐다. 낸 이 쏟아지자 하루 만에 다시 장벽건설 목소리 ‘트럼프 대 펠로시’의 대결 구도에서 트럼프 대통령이 1 시 펠로시(민주·캘리포니아) 하원의장은 합의 직 를 높이고 나선 것으로 보인다. 후 “우리의 다양성은 우리의 강점이다. 그러나 단합력 패를 했다는 평가다. 도 우리의 힘이다. 대통령은 이를 과소평가했던 것 같 백악관은 각 정부 부처와 산하 기관에 업무 정상화를 양당 간 합의가 이뤄지지 않으면 다음달 16일부터 셧다 지시했다. 백악관 예산관리국(OMB) 러스 보우트 국장 운이 재개될 수도 있다. 트럼프 대통령이 ‘국가 비상사 다”고 언급했다. 트럼프 대통령의 후퇴에 대해 미 언론들은 “펠로시 하 대행은 트위터에 “정부가 이제 업무를 개시한다”고 선 태’를 선포하고, 국방부에 장벽 건설을 지시할 가능성 원의장에 대한 항복”(블룸버그), “민주당에 큰 승리를 언했다. 예산관리국은 정부 부처에 직원들의 밀린 임금 도 있다. 이럴 경우 트럼프 대통령이 당초 요구한 예산 안겼다”(워싱턴포스트)라고 평가했다. 의회 전문매체 을 지급하는 데 우선순위를 둘 것을 주문했다. 국토안 (57억달러)보다 많은 70억달러가 넘는 자금이 동원될 더 힐은 셧다운 장기화에 따른 혼란에 대한 압박이 가 보부, 국무부, 법무부 등 9개 부처가 정상 업무에 들어 수 있다고 미 언론은 지적했다. 중되자 트럼프 대통령이 마지못해 굴복했다고 전했다. 가고, 한 달 넘게 중단된 연방 공무원 80만명에 대한 급
38 | VOL 670 | 31 JAN 2019
T O N G
GLOBAL NEWS | 세계 뉴스
필리핀 남부 성당서 연쇄폭발…
"최소 20명 사망·111명 부상" 일요미사 중 폭발 뒤 1분여 만에 출동 군경 대상 두번째 폭발… 군 관계자 "테러" 이슬람 자치법 통과 직후 발생…해당 지역은 자치법 반대 우세
필
리핀 최남단 홀로 섬의 가톨 릭 성당 인근에서 일요일인 27일(현지시간) 두 차례에 걸쳐 폭발 물이 터져 최소 20명이 숨지고 111 명 이상이 다치는 참사가 발생했다. AP통신은 현지 보안 관계자를 인용, 이날 오전 홀로 섬의 한 성당에서 미 사 중에 폭발물이 터졌고, 약 1분 후 군경이 폭발 현장인 성당 안으로 들 어가는 과정에서 중앙 출입구 인근 에서 또다시 폭발물이 터졌다고 전 했다. 두 번째 폭발은 성당 앞에 세워진 오 토바이에 장착된 폭발물이 터지면서 발생했다는 보도도 나왔다. 애초 필리핀 당국은 사망자가 최소 27명이라고 발표했다가, 중복 집계 가 있었다면서 사망자 숫자를 최소 20명으로 정정했다. 경찰은 사망자가 민간인 15명과 군 인 5명이라고 밝혔다. 부상자 중에서 도 민간인이 90명으로 대다수다.
부상자 중 중상자도 있는 것으로 알 려져 사망자 숫자는 더 늘어날 가능 성도 있다. AFP 통신은 이번 사건이 정부군과 반군간 갈등이 여전한 필리핀 남부 지역에서 지난 수년간 발생한 최악 의 참사 중 하나라고 보도했다. 폭발 충격으로 인해 성당 입구가 심 하게 부서졌고 본당 내 의자와 문 등 이 산산조각이 났다고 외신들은 전 했다. 필리핀 보안 당국은 사건 현장인 성 당으로 향하는 도로를 봉쇄한 채 조 사를 진행하고 있다. 필리핀 대통령실은 이번 폭발사건과 관련, "모든 살인범이 법정에 세워질 때까지 악랄한 범행의 배후에 있는 무자비한 범인들을 끝까지 추적할 것"이라고 밝혔다. 무슬림 인구 비율이 높은 필리핀 남 부 일대에는 '이슬람국가'(IS)를 추종 하는 반군의 세력이 강하다.
특히 폭발사건이 발생한 홀로 섬도 IS 연계 무장세력인 '아부사야프' 조 직의 주요 활동무대로 알려졌다. 이날 폭발은 필리핀 남부 민다나오 섬에 이슬람 자치정부를 세우는 '방 사모로(이슬람 국가) 기본법'이 지난 21일 1차 주민투표에서 압도적인 찬 성표를 받아 정부군과 무슬림 반군 사이의 50년 내전이 종지부를 찍었 다는 관측이 나오는 가운데 발생했 다. AP통신은 홀로 섬이 속한 남부 술루 주(州)에서는 이 법에 반대표가 더 많 았다고 전했다. 홀로 섬 지역을 담당하는 필리핀군 대변인은 AFP 통신에 "폭발사건의 동기는 물론 테러"라면서 "평화를 원 하지 않는 사람들이 있다. 방사모로 법이 비준된 직후 이런 사건이 발생 한 것은 슬픈 일"이라고 말했다. 이번 사건의 배후를 자처하는 조직 은 아직 나타나지 않고 있다.
TONG | QUEENSLAND KOREAN WEEKLY NEWSPAPER |
39
GLOBAL NEWS | 세계 뉴스
'한 나라 두 대통령'…
美·EU 과이도-中·러 마두로 '좌우대립' 美 마두로 퇴진 앞장서자 中·러 '내정간섭' 주장…동서 '파워게임' 양상 중남미도 좌우로 갈려 찬반 표시…구테흐스 유엔총장 "대화로 해결해야" 홍콩 언론 "중국, 막대한 투자 수포로 돌아갈 것 우려해 마두로 지지"
두
번째 임기를 시작한 니콜 라스 마두로 베네수엘라 대통령의 거취를 둘러싼 정국 혼 란이 국제사회의 '좌우 대립' 구 도로 번지고 있다. 미국과 EU, 그리고 브라질을 비 롯해 베네수엘라를 둘러싼 미주 대륙의 우파 정부들이 야권 지 도자인 후안 과이도 국회의장을 임시대통령으로 인정하면서 '반 (反) 마두로 포위 전선'을 구축한 반면, 쿠바와 볼리비아 등 좌파 국가들은 '마두로 지키기'에 총력 을 기울이는 양상이다. 여기에 베네수엘라의 전통적 우 방인 러시아, 중국이 마두로 정 권을 지지하고 이번 사태의 배후 로 미국을 지목하고 나서면서 동 서간 '파워게임'으로 치닫고 있 다. 베네수엘라에서 대규모 반정부 시위가 벌어진 23일(현지시간) 미주 대륙에서는 저마다 좌우로
40 | VOL 670 | 31 JAN 2019
나뉘어 마두로 정권에 대한 찬반 의사를 나타냈다. 기세를 올린 쪽은 미국을 위시 한 우파 국가들이다. 한때 중남 미 대륙을 휩쓸었던 '핑크 타이 드'(Pink Tide·온건한 사회주의 성향의 좌파 물결)의 퇴조에 따 라 우파 정부들이 수적으로 압도 적인 우위를 점했기 때문이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이 날 성명을 내 "나는 과이도 국회 의장을 베네수엘라의 임시대통 령으로 공식적으로 인정한다. 베 네수엘라 국회가 헌법을 발동해 마두로 대통령이 불법이라고 선 언했고 따라서 대통령직은 공석" 이라고 공식 선언했다. 마이크 폼페이오 미국 국무장관 역시 성명을 통해 "미국은 과이 도를 베네수엘라의 새 임시대통 령으로 인정하며 베네수엘라 헌 법 제233조에 따른 역할을 맡겠 다는 그의 용감한 결정을 강력히
지지한다"라며 힘을 보탰다. 최근 극우 성향의 자이르 보우소 나루 대통령이 취임한 남미 최대 국가 브라질도 뒤를 따랐다. 세계경제포럼(WEF·다보스포 럼) 참석을 위해 스위스 다보스 를 방문 중인 보우소나루 대통령 은 베네수엘라 정권 교체를 촉구 했고, 브라질 외교부도 성명을 내 과이도 의장을 임시대통령으 로 인정했다. 아르헨티나, 칠레, 콜롬비아, 페 루, 파라과이, 과테말라, 코스타 리카 등 중남미 우파 정부는 물 론 북미의 캐나다 역시 잇따라 과이도 의장을 지지하며 마두로 정권을 압박했다. 여기에 유럽연합(EU)도 페데리 카 모게리니 외교안보 고위대표 가 발표한 성명을 통해 사실상 과이도 의장을 임시대통령으로 인정하면서 조속한 재선거를 촉 구, '반 마두로 전선'에 동참했다.
T O N G
GLOBAL NEWS | 세계 뉴스
위세가 크게 줄긴 했지만 중남미 좌파 블 록의 반발도 만만치 않다. 베네수엘라의 오랜 좌파 동맹인 에보 모 랄레스 볼리비아 대통령은 트위터에 "제 국주의의 발톱이 남미의 자결권과 민주 주의에 치명적인 상처를 입히려 하는 중 요한 시기에 베네수엘라 국민과 형제인 마두로 대통령에게 우리의 연대감을 표 한다"고 적었다.
미겔 디아스-카넬 쿠바 국가평의회 의장 도 트위터를 통해 "'볼리바르 혁명'을 흔 들고 무력화하려는 제국주의자들의 시도 에 맞선 마두로 대통령에 대한 우리의 지 지와 연대를 표한다"고 밝혔다. 작년 말 좌파 정권으로 바뀐 멕시코는 외 교적으로 불간섭 원칙을 고수하겠다는 입장이지만 "헌법에 따라 선출된 대통령 을 인정한다"는 입장으로 마두로 정권을 사실상 지지하고 나섰다. 역내에서 뚜렷한 열세인 '친(親) 마두로' 좌파 진영에 든든한 지원군이 된 것은 러 시아와 중국이다. 드미트리 페스코프 러시아 크렘린궁 대 변인은 24일(현지시간) 기자들에게 "우 리는 베네수엘라 정권 찬탈 시도를 국제 법 기초와 원칙을 훼손하는 것으로 간주
한다"며 외부 개입이 부정적 인 결과를 초래할 수 있다는 입장을 밝혔다. 세르게이 라브로프 러시아 외무장관도 "미국이 베네수 엘라의 '임시 대통령'을 자임 한 후안 과이도 국회의장을 인정한 것은 워싱턴이 베네 수엘라 위기에 직접 개입하 고 있음을 보여주는 것"이라 면서 "이는 내정간섭이며 마 두로를 권력에서 몰아내려는 명백한 시도"라고 비판했다. 무역 갈등으로 미국과 껄끄 러운 중국도 미국의 내정간 섭 중단을 촉구하고 나섰다. 화춘잉(華春瑩) 중국 외교부 대변인은 24일 정례 브리핑에서 "중국은 베네수엘 라 정부의 독립과 안정을 수호하기 위한 노력을 지지한다"면서 "중국은 다른 나라 의 내정간섭을 안 한다는 원칙을 견지하 며 동시에 외부 세력이 베네수엘라 내정 을 간섭하는 것을 반대한다"고 말했다. 그는 특히 "미국과 베네수엘라는 상호 존 중과 내정 불간섭이라는 기초 아래 이 문 제를 해결하라"고 강조했다. 홍콩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는 중국이 미국의 내정간섭 중단을 촉구하 면서 마두로 대통령을 간접적으로 지지 한 배경에는 베네수엘라에 대한 중국의 막대한 투자가 있다고 분석했다. 중국은 막대한 원유 매장량 등에 이끌려 베네수엘라에 차관과 기술, 인력을 제공
하면서 투자를 확대해왔다. 중국이 베네 수엘라에 제공한 차관과 민간대출 등은 500억 달러(약 56조원)에 달하는 것으로 추정된다. 하지만 베네수엘라의 정정이 불안해지면 서 75억 달러 규모의 고속철 건설사업과 곳곳의 공장 등 중국이 투자한 대부분의 베네수엘라 사업이 중단된 상태다. SCMP는 "중국은 베네수엘라의 정권이 바뀔 경우 새 정권이 중국과의 계약을 존 중하지 않을 것을 우려한다"며 "하지만 미국과 무역협상을 벌여야 하는 상황에 서 마두로 대통령을 노골적으로 지원하 기도 쉽지 않은 상황"이라고 전했다. 마두로 대통령은 지난해 9월 중국을 방 문해 시진핑(習近平) 중국 국가주석을 만 났으며, 시 주석은 경제난에 빠진 베네 수엘라를 돕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약속했다. 당시 마두로 대통령은 중국에서 50억 달 러의 추가 신용한도를 확보하는 등 여러 협약을 체결했다. 한편, 스위스 다보스에서 열리는 세계경 제포럼(WEF·다보스포럼)을 찾은 안토 니우 구테흐스 유엔 사무총장은 악화일 로에 있는 베네수엘라의 정치적 위기를 대화로 해결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구테흐스 사무총장은 이날 다보스포럼 기조연설에 앞서 베네수엘라 사태를 언 급하며 "대화는 가능하다. 베네수엘라인 과 남미에 큰 비극으로 이어질 수 있는 갈등을 고조시키는 것도 피할 수 있다" 고 말했다.
TONG | QUEENSLAND KOREAN WEEKLY NEWSPAPER |
41
HEALTH & BEAUTY | 건강 & 미용 & 생활
의사·약사가 안 먹는 음식 1위 '탄산음료'… 2위는? 건강 전문가인 의사·약사·영양학 자들은 평소 어떤 음식을 멀리할까?
의
사, 약사, 영양학자 100명을 대상으로 건강을 생각해서 되도록 피하는 음식에 대한 설문조사 를 진행한 바 있다. 나트륨, 당, 지방 등이 많이 들어 건 강에 안 좋다고 알려진 39가지 음식 항목 중 3가지를 선택하게 했다. 그 결과, 가장 많은 전문가가 피하는 음식은 탄산 음료(42명)였다. 당분이 지나치게 많이 함유됐기 때문이라는 설명이 가장 많았고, 그 밖에 톡 쏘는 탄산이 식도를 과도하게 자극하고 포만감에 비해 열량이 지나치게 높기 때문이라는 등의 이유가 있었다. 그다음으로 피하는 음식은 햄·소시지 등 육 가공식품(33명)이었다. 육가공식품은 육류의 특성을 살려 좀 더 맛있고 먹기 편한 것으로 변형시키고 저장성을 좋게 한 식품이다. 육류 에 아질산염과 질산염 등을 넣어 혼합 가공해 만든다. 전문가들은 칼로리가 높고 가공 시에 보존제 등 첨가 물이 들어가는 것이 건강에 나쁘기 때문이라고 밝혔 다. 특히 대장항문외과 교수들이 육가공식품을 피한다 고 답했는데, 육가공 식품이 다른 육류보다 암 발생률 을 훨씬 높이고, 염도나 기름기가 많이 들었기 때문이 라고 설명했다. 실제 고기를 불에 직접 가열하는 과정 에서 발암 물질로 알려진 PAH(다환방향족탄화수소)가 발생할 수 있다. 세 번째로 피하는 음식은 곱창 및 막창(22명) 이다. 전문가들은 대부분 조리 과정에서 있을 지 모르는 오염 등 위생 상태 때문에 멀리한다
42 | VOL 670 | 31 JAN 2019
고 답했다. 일부 전문가는 곱창, 막창, 대창 등은 동물 의 배설물이 담긴 부위여서 위생적으로 문제가 있을 수 있어 조리를 위한 세척 과정이 안전한지 반드시 확인해 야 한다고 했다. 또한 건강에 영양학적으로 건강에 좋 지 않은 동물성 포화지방이 많은 부위에 해당하며, 곱 창을 굽다 타면서 지방 성분이 변형돼 다이옥신 등 발 암 물질이 생길 수 있다고 밝혔다. 이 밖에 4위는 마가린(20명), 5위는 라면(16 명)과 젓갈·장아찌류(16명)가 차지했다. 마 가린은 트랜스지방이 많아 심장병 위험을 높 이기 때문에 안 먹는다는 전문가가 많았다. 라면은 포도당의 흡수가 빨라 혈당이 쉽게 오르고, 장 아찌·젓갈류는 나트륨이 체내 수분 흐름을 막아 소변 량이 줄어 체내에서 농축되면 요로결석이나 감염이 유 발되기 쉬운 환경이 된다고 설명했다.
T O N G
HEALTH & BEAUTY | 건강 & 미용 & 생활
TONG | QUEENSLAND KOREAN WEEKLY NEWSPAPER |
43
COLUMN | 전문컬럼
이중적인 생각에서 벗어나야 합니다!
많
은 크리스천들은 성(聖)과 속俗, 즉 거룩함과 세속을 나누는 이중 적 사고방식에 젖어 있습니다. 영적인 것은 거룩하고, 세상적인 것은 속된 것 으로 여기는 것입니다. 세상은 사단의 역사가 있는 광야과 같이 위험한 곳이고 교회는 도피성처럼 하나님의 은혜가 있 는 안전한 곳입니다. 그래서 주일에 교회에서 기도할 때도 세 상에서 죄를 짓고 살았던 지난 6일을 회 개합니다. 그들은 매 주일마다 세상에서 교회로 들어오고 그리고 예배 중 또 한 주간 하나님의 은혜를 받고 힘을 얻어 예 배를 마치고 세상으로 돌아갑니다. 그리 고 그들은 세상에서 힘든 전투를 치르게 됩니다. 그들에게 교회는 세상과 분리되
어 있습니다.
일에도 거룩한 직업과 세속적인 직업을 나눕니다. 목회자란 직업은 거룩한 직업 이고 성도들이 사회에서 일하는 직업은 세속적인 직업이라고 생각하는 경향이 큽니다. 세상은 선과 악, 흑과 백으로 나 누어집니다. 이런 관점에서는 세상의 모 든 일은 하나님이 하는 일 아니면 사단 이 하는 일입니다. 사람들은 둘 중 하나 를 선택해야만 하고 크리스천들은 하나 님의 편이 되어서 사단과 싸워 이겨야 한 다고 믿습니다. 구약성경에서 이중적 사고의 대표적인 예는 사사기의 이스라엘 백성들이 하나
님과 바알을 겸하여 섬기는 것에서 찾아 볼 수 있습니다. 이스라엘 백성들은 영적 인 삶을 위해서는 조상들의 하나님인 여 호와를 찾았지만 현실 삶을 위해서는 가 나안의 신인 바알을 섬겼습니다. 바알은 농사의 신으로서 바람과 비를 가져오는 현실적인 부를 가져오기 때문입니다. 이
스라엘 백성들의 지속적인 이중 신앙 생활은 결국 나라를 망하게 되는 결과 를 가져왔습니다. 크리스천의 이중적인 사고는 교회에서 는 크리스천의 삶을 강조하고, 세상에서 는 세속주의자가 되는 이중적인 삶을 살 게 하는 요인이 되었습니다. 이러한 관점 에서 볼 때 오늘날 크리스천들이 교회와 세상 가운데서 방황하고 교회가 세상에 서 영향력을 잃고 있는 것은 어쩌면 당연 한 결과라고 할 수 있습니다. 이러한 이원론에 따르면 세상은 선과 악 의 싸움이 있는 곳입니다. 때로는 선이 이기고 때로는 악이 이기기도 합니다. 좋 은 일은 다 하나님이 하시는 일이고 나쁜 일은 다 사단이 하는 일입니다. 여기에 인간이 끼어들 공간이 없습니다. 이것은 성경의 가르침이 아니다. 성경은 하나님 은 모든 것을 통치하신다고 분명히 가르 치고 있습니다.
하나님은 사단과 싸우지 않으십니다. 하나님은 창조주이시고 사단은 피조 물입니다. 욥기에 보면 하나님의 회의에
천용석목사의
신앙컬럼 천사들과 함께 사단도 참석합니다.
사단의 활동은 하나님의 통제 아래 있습니다. 하나님의 깊은 섭리와 뜻 이 있어서 사단을 정해진 기간동안 활동하도록 내버려 두실 뿐입니다.
초대교회는 도덕적으로 부패한 로마 제국으로 들어가 칼과 창이 아닌 복 음으로 로마 제국을 정복하였습니 다. 이 복음은 삶 속에서 경험하고 실 천한 성령의 능력이었습니다. 하지 만 중세교회의 수도원주의는 세상으 로부터 분리되어 고행과 노동, 성경 번역, 기도와 묵상을 통해 하나님께 가까이 가고자 하였습니다. 그러나 종교개혁자들은 수도원의 담을 무너 뜨리고 교회를 세상 속에 들여보내 세상을 변화시키도록 했습니다. 루터는 모든 세상에 하나님을 섬기 는 일이 아닌 것이 없고 교회뿐 아니 라 직장, 논밭, 심지어 집까지도 하 나님을 섬기는 장소가 될 수 있다고
하였습니다. 그렇지만 종교개혁자들 에게 성경은 여전히 실천적 삶을 위 한 책이라기 보다는 교리중심의 책 이었습니다. 그러나 ‘이 세상을 이처 럼 사랑하사’ 독생자를 보내신 하나 님의 사랑(요한복음3:16)을 믿는다 면 교회는 결코 세상에 대한 책임을 저버릴 수 없습니다.
하나님에게는 사람들이 나누는 것 처럼 교회와 세상은 나누어지지 않 습니다. 모두 하나님께서 창조한 세 상이기 때문입니다. 거룩한 직업과 세속적인 직업으로 나누어질 수 없 습니다. 모든 직업은 하나님과 사람 들을 섬기는 방법이 됩니다. 모든 일 은 성과 속으로 나누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의 일과 사람의 일로 나누어 지는 것입니다. 하나님의 일은 하나 님이, 사람의 일은 사람이 해야 합니 다.
하나님의 가정교육 크리스챤 코칭 (매주 일 3:30부터 20주) 금요 기도회 저녁 7시 (픽업 저녁 5:30 한우리 건너편) 주일 예배 1부 오전 10시, 2부 오전 11:30 (픽업 10:50 Myer 스타벅스 앞) Ph 3398 9923 e-mail davidchon@hanmail.net 93 TEMPLE ST. COORPAROO QLD 4151
44 | VOL 670 | 31 JAN 2019
T O N G
COLUMN | 전문컬럼
TONG | QUEENSLAND KOREAN WEEKLY NEWSPAPER |
45
CULTURE | 문화
낮에는 치킨장사! 밤에는 잠복근무!
극한직업 범인을 잡을 것인가, 닭을 잡을 것인가! <스물>을 통해 전매특허 말맛 코미디로 300만 관객을 동원하며 흥행성을 입증한 이병헌 감독이 특유의 촌철살인 대사에 마약치킨 위장창업 수사라는 기발한 소재 와 설정까지 더한 코믹 수사극 <극한직업>으로 돌아온다. <극한직업>은 해체 위기 의 마약반 5인방이 범죄조직 소탕을 위해 위장창업한 ‘마약치킨’이 일약 맛집으로 입소문을 타게 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영화. <과속스캔들><써니><타짜- 신의손>의 각색을 거쳐 <힘내세요, 병헌씨><스물><바 람바람바람> 등의 작품을 연출하며 코미디의 연금술사로 각광받은 이병헌 감독은 “웃음은 삶에 위안을 준다”는 모토로 누구나 편하게 웃을 수 있는 영화 한 편을 관 객들에게 선보이고 싶다는 바람을 담아 <극한직업>을 연출했다. “독특하고 기상천 외한 이야기이면서도 어딘가 있을 법한 공감을 불러일으키는 이야기”(류승룡), “시 종일관 하하하 웃을 수 있는 장면으로 가득한 시나리오”(이하늬), “이병헌 감독만의 스타일이 살아있는 코미디 언어”(진선규) 등 이구동성 입을 모아 극찬한 <극한직업 >의 시나리오는 해체 위기의 마약반 형사 5인방이 낮에는 치킨장사, 밤에는 잠복근 무로 이중고에 시달리며 수사에 나서는 기상천외한 위장창업기를 담아냈다. “조직 안에서 거침없이 잘 나가기만 하는 사람은 현실에서 찾아보기 힘들지 않나. 그러나 평범한 소시민도 누구나 자기 안에 숨은 능력을 가지고 있고 그것이 빛을 발하는 순 간이 있다고 생각한다”고 전한 이병헌 감독은 인물들의 변화를 통해 수사물 장르에 서 지금껏 보지 못한 새로운 쾌감을 느낄 수 있을 것이라고 예고했다. 웃음과 액션, 수사는 물론, 서민들의 애환까지 버라이어티한 매력 요소를 담아낸 < 극한직업>은 극장가에서 오랜만에 볼 수 있는 정통 코미디 영화. 쉴 새 없이 터지 는 코믹 에피소드와 개성 넘치는 캐릭터, 촌철살인 대사의 향연이 펼쳐지는 <극한 직업>
46 | VOL 670 | 31 JAN 2019
T O N G
호주나라
주요 번호 응급전화 (화재, 경찰, 구굽차) 000 가정폭력 1800 811 811 교통정보 13 12 30 독극물 정보 13 11 26 모닝콜 12 454 무료통역 서비스 13 14 50 생명전화 (24시간) 3 11 14 성폭행 상담 3636 5206 브리즈번 여성상담센타 0425 252 372 Centre Link 13 61 50 Centre Link(한국어) 13 12 02 수신자 부담 전화 12 550 예방접종 1800 653 809 음주/마약 1300 368 186 의료기관 정보 3236 4833 이민성 131 881 일기예보 1900 914 450 임신상담, 정보 1300 139 313 전기, 가스 문의 13 12 53 전기, 가스 사고 13 62 62 전화(Optus 연결) 1800 502 067 전화(Telstra 연결) 13 22 00 Call Taxi(Black & White) 131 008 Call Taxi(Yellow Cab) 131 924 Queensland 경찰청 3364 6528 Telstra 문의 125 111 Telstra(한국어 직통) 1800 773 421 Q Rail 3235 2222 RACQ 13 11 11 시민권 13 18 80
Total Project Management Top Builder QAD Building Solutions UNIK PLUMBING Yeh’s Curtains YJ플러밍
1800 082 823
병원 Ipswich 병원 3610 1111 Logan 병원 3299 8899 Mater 병원 3840 8111 Mater Children’s 병원 3840 8111 Mater Mother’s 병원 3840 8664 Prince Charles 병원 3350 8111 Princess Alexandra 병원 3240 2111 QEII 병원 3275 6111 Royal Brisbane Women’s 병원 3636 8111 Royal Children’s 병원 3638 3777
경비 / 보안 썬샤인 CCTV 애플트리 경비 보안시스템
가전 / 가전수리 0432 345 128 0430 462 548 3278 8777 3255 8111 0401 728 501
간판 / 인쇄 / 디자인
교민단체 대양주 한인회 총연합회 0427 566 474 퀸스랜드 주 한인회 0424 724 624 한국 효도회 호주지회 0402 624 811 재향군인회 퀸스랜드 분회 0409 308 309 퀸스랜드 한국 참전 유공자회 0414 295 709 퀸스랜드 해병 전우회 0427 334 521 퀸스랜드 한인 경로회 0418-883-377 퀸스랜드 한인 골프회 0430 202 239 퀸스랜드주 한인 볼링 동호회 0466 155 595 퀸스랜드 한인 테니스 연합회 0433 463 400 퀸스랜드 한인 시니어 골프회 3711 9809 퀸스랜드 한인 비지니스 골프회 0401 456 726 퀸스랜드 한인 비지니스협회 0408 889 792 퀸스랜드주 한인 축구협회 0421 066 266 퀸스랜드주 ROTC 동문회 0415 695 635 월남전 참전자 전우회 퀸스랜드지회 0411 378 391 골드코스트 한인회 0433 513 782 QKO 퀸스랜드 한인 오케스트라 0401 684 295 한인전통예술단, 한마당 0433 528 588
주요 한인 기관 대한무역 진흥 공사 주호 한국 대사관 주 시드니 총영사관 교환 주 시드니 총영사관 교육 주 시드니 총영사관 홍보 주 시드니 총영사관 민원 주 시드니 총영사관 행정 한국 관광 공사 대양주 한인회 총 연합회 Queensland주 한인회
02 9299 1790 02 6270 4100 02 9210 0200 02 9210 0216 02 9210 0215 02 9210 0213 02 9210 0218 02 9252 4147 02 9747 3737 0424 724 624
교민 언론사 통신문 비젼신문 일요신문 한인 라디오방송
3210 0818 0422 258 092 07 3831 8343 0423 847 886
각종 인쇄물 디자인 0404 884 999 / 0404 456 888 네오스트 0404 884 999 도브스카드 광고/인쇄/판촉 0432 295 121 삼보광고 3272 2011 써니 크레이티브 0412 840 533 윤디자인+프린트+사인 0408 114 339 imageLabs 3198 2403 NB Signs Printing 3345 2924 Panther Printing 3252 2466 GNA 웹디자인 / 이마케팅 02 9420 4855 iHUB 3341 8815 THE IDEAHOUSE 0413 668 299
건강식품 / 면세점 뉴코아 건강식품 드림로드 양모이불 시니 건강식품 (시티점) (주) 에버그린 스타 힐링건강 현대 면세점 Sini 귀국선물 (써니뱅크)
3012 7886 3209 5445 3210 6759 02 9906 3000 3345 2494 3252 3859 3344 7881
건축 / 마루 / 수리 가나안 페인트 0402 257 006 가격저렴 핸디(벽, 문, 방충망, 카펫) 0401 600 887 가드닝,잔디,집수리 0411 736 276 가장 싼 벽수리 0414 879 767 견적무료 문 창문 집수리 0448 278 628 굿 핸디맨 0424 409 148
0422 258 092 0434 378 245
공항 픽업 / 대리 운전
브리즈번 가가가 타일 핸디맨 서비스 JC 가전제품 수리 K-People LG Service Centre The Bidet Shop
3211 8284 0413 090 294 0434 636 199 0430 465 101 3344 3663 0416 931 428
그레이코 페인트 대니 헨디맨(집수리) 대영목공 릭픽스 방수 시공 마루샌딩 마스터핸디맨 만족 핸디맨 모던 페인트
0481 8282 79 0402 299 915 3388 0582 0478 107 451 0409 126 268 0433 924 011 0432 148 466 0432 522 516
명품 인테리어&간판&마루판 0432 153 315 방수 SK Waterproofing 0430 132 588 벽수리100불 핸디맨 0414 879 767 베이스 건축 0432 874 949 샘물디자인 2D/3D도면 0434 528 395 유니크 디자인 0422 444 739 윤페인팅 0432 148 466 열쇠 잠긴문 0434 506 015 에코 인테리어 블라인드 3423 0701 중앙커텐/인테리어 0432 214 459 집수리 핸디맨 3378 2448 킴스모던페인트 0432 522 516 타일스페이스 0468 527 496 하우스 레노베이션 0408 586 515 Ace Ipro Painting 0403 355 993 AK스틸엔지니어링 0481 352 756 All Good Blinds 0433 399 196 All 4 Kitchen 0433 974 907 Alpha Flooring 07 3422 2406 Arcus페인팅 0430 510 301 AUKO 마루공장 3841 6005 Catering Sale 3423 3166 CFS 페인트 & 데코레이션 0402 097 884 DNE 핸디맨 0424 069 863 Full House Deco 3341 4560 GB Timber and Tiling 3841 6005 HANDYMAN 0404 275 893 HI Design & Construction PTY.LTD 0430 900 630 I-Care 핸디맨 0433 669 107 IKA Housing 0400 001 569 Im Your Painter 0423 001 216 Jason hong 페인팅 0451 161 957 J&P하우스건축 0488 187 882 JINSU PLUMBING & GAS 0401 359 573 Jk Total Construction(건설회사) 0402183380 / 0411765254 JYP PLUMBING & GAS 0451 003 469 JP Maintenance 0402 939 611 K&K핸디맨서비스 0434 584 509 LTE TILING 0432 742- 759 LG Floors (AUKO) 0401 456 726 LJH Consulting Engineers 0434 218 660 Miracle Floors 3398 8238 My Skipbin 0452 229 361 Nova Decoration(도배,페인팅) 0410 885 956 OCEANSTATE 02 9648 2581 PK Pluming 0433 772 172 Plan Plus International 3510 5461 Sim 건축 0423 848 208 Skycorp Developments 3831 3005 Sky Skype 0402 375 976
가가가 공항픽업 0432 345 128 개인픽업 소형이사 0404 656 544 공항,소형이사,안전귀가 0430 460 022 바른길투어 0433 556 480 붕붕픽업/소형이사 0411 736 276 브리즈번 공항 픽업 0413 976 846 고려여행 공항 픽업 0432 173 388 2NE4픽업 0468 958 503 007 공항셔틀/Hire Car (시드니 지역) 0447 007 001
골프 레슨 신프로 골프레슨 조윤성PGA프로 골프레슨 Advanced Academy of Golf J2골프 Kevin Lee 골프레슨 OZ Golf Academy
0413 271 410 0404 049 557 0407 758 784 0413 102 120 0421 663 275 0433 144 856
골프장 골프채 수리 및 그립 교환 Gailes Carbrook Indooroopilly Logan City North Lakes Resort Nudgee Oxley Pacific River Lakes St. Lucia Windaroo Lakes
0404 049 557 3271 1045 3287 6499 3721 2173 3299 6653 3480 9200 3267 7744 3379 6322 3343 9487 3287 6288 3403 2556 3804 0633
결혼 / 공인 주례 결혼공인주례사 김 수 (JP) 결혼 공인 주례 그린 주례 로얄브리스번결혼정보라인 박정빈 공인주례
0431 763 216 5679 5200 0408 688 010 0424 783 353 0403 599 710
금융 C-Herald Finance 1800 998 557 Credit Mortgage 3323 8000 Diamond Lady Group 홈론 0402 283 003 E.G Finance 3411 0393 Fairway Finance 3279 1419 KOJA 대출 0405 465 695 Perpetual Finance Corp. 3216 9567 SAMLoans 0401 538 956 Yes Home Loan (전주희) 0422 808 818
꽃집 / 분재 난(orchid)-빅바겐세일 써니플라워 Best Florist Bewitching Blooms
0424932493 0407 333 302 3255 1144 3852 2088
TONG | QUEENSLAND KOREAN WEEKLY NEWSPAPER |
47
YELLOW PAGES | 교민 업소록 Flower Shop
3891 2309
냉동 / 냉장 / 에어컨 딤채김치냉장고 시온냉동 에어컨 LEES 에어컨 설치 OK 냉동 서비스센타 SONG 에어컨설치
0422 745 534 0434 486 877 0434 378 245 0423 457 898 0414 781 645
노래방 / 당구장 Cue City 당구장 DOM Sound Music City 노래방
3221 1481 3252 2883 3229 3317
농장 가나안 농장 자연 농장 Eagleby 목장
3803 0615 5498 8904 3084 7850
데이케어 Amy’s family day care / Mansfield 0452 336 707 Little tree 페밀리 데이케어 /Carindale 0432 767 128 Westside 패밀리 데이케어 0468 557 805
Sunny Hair Studio Trend s
3219 6111 3211 5277
번역 / 통역 나티 통번역(손지은 NAATI 3급) 0412 088 428 나티3급 번역공증 0431 232 673 나티 번역 공증 0435 801 590 브리즈번 한국어 통역서비스 0430 936 184 우리와 번역 통역 3711 5909 이영옥 (NAATI 3급 번역) 0414 953 351 테레사 0402 307 090 Kortranslation Services 0422 063 402
변호사 강지성 변호사 0423 950 250 김경태 변호사 0452 480 920 김권철 실장 (법무법인 리틀즈) 0404 737 747 김광식 변호사 0401 738 818 김동현 변호사 0452 514 332 김량래 변호사 3001 2970 김문기 변호사 0411 211 227 김영규 변호사 0411 624 779 김영하 변호사 3221 5800 김태규 변호사 0403 689 714 김하균 변호사 3034 3888
무역 네이쳐텍 (주) BCM Technology Pty Ltd Shin Mi Australia Pty Ltd Global DB Pty Ltd Jeong Oh Develop & constr. Koz Worldwide
3341 4453 3341 5592 3208 4658 3630 2345 3254 2629 3274 1700
48 | VOL 670 | 31 JAN 2019
AK Links 3136 3242 Bluedog 사무실임대 0430 819 080 Harcourts Sunnybank (고미선) 0434 978 764 Harcourts Sunnybank (구자범) 0430 063 354 Place Sunnybank 이유성 0411 807 752 Prince realty (알렌김) 0411 671 404 Raine & Horne (조진석) 3307 4300 Raywhite (이미현) 0422 880 923 SBX 비즈니스매매 0416 291 060 YONG 부동산 (오세진) 0402 283 003
병원 닥터 허 한국인 병원 City 3210 2111 닥터 허 Albany Creek 3264 6632 덴쳐(틀니)클리닉 0425 238 070 모유수유클리닉 (상담, 관리) 04 5675 5675 보화당 한의원 3219 1002 브리즈번 그린 척추병원 (Dr. 장) 0449 882 033 브리즈번 한의원 3423 1973 마게이트 척추병원 레드클리프 3283 7182 미술심리상담치료 양지윤 0468 529 880 아동발달클리닉 0450 773 227 / 0490 108 095 아동전문 언어치료사 0473 562 154 아리아 한의원 3211 5280 와리갈치과 07 3341 1133
보험 김옥이 보험전문설계사 박철구 재무사(수퍼/보험)
미용실 / 뷰티 40불 속눈썹연장 shop 0452 551 879 디멘션스헤어 3345 9944 러블리아이즈(속눈썹,네일) 0425 057 747 런콘헤어 3172 5774 MUCOTA(미용재료) 0402 176 142 써니 헤어 스튜디오 3219 6111 아이두 헤어(브리즈번 시티점) 3172 1173 아하바 목욕탕 3391 2279 엔젤스 네일&속눈썹 0479 136 488 엔젤 스킨 0413 108 869 유미헤어 0433 282 009 자이헤어 3216 9294 제이미’s 스킨케어(한국식) 0478 753 307 출장헤어(in your home) 0479 036 059 크라운(반영구,속눈썹,피부) 0415 007 770 프렌치 도어 3423 8829 헤드코터스(부부미용실) 3162 2192 헤어리더 스튜디오 3229 0549 헤어시티 미용실 (시티점) 3210 1049 헤어시티 (써니뱅크점) 3345 6166 힐링마사지 뷰티클리닉(써니뱅크) 3345 2494 Agio 미용실 3272 0277 Aria 마사지 0425 328 308 A.J헤어 0450 396 698 Aura J hair&beauty 0452 245 987 CHRISTINE BEAUTY 3831 0166 Colour Rain Hair Salon 3219 5522 CLEO 미용실 3157 2938 Danny Hair Studio 3219 6268 David’s Hair 3208 3149 지엠비헤어코리아 3423 0215 Hare’s Hair 3229 7584 GMB 반영구샵 0423 497 144 KooGi 미용실 3229 0002 Me & U 미용실 3257 4500 Natural Beauty Skin Care 3344 1145 Nicole’s Hair Beauty 3422 1998 NTH 네추럴테라피하우스 0490 475 437 Nu Skin 0414 534 030 MISS LASH속눈썹(야간오픈) 0428 196 079 OBG (미용재료) 02 9645 5498 Queen’s Hair 3211 2041 Red Carpet 3345 4612 Refresh'n go massage 07 3210 6676
김현태 특허상표변호사 040 433 5914 나기준 변호사 0413 411 688 남형수 변호사 0401 345 857 리틀즈 전문분야 상담 0452 480 920 기혜정 사무장 (법무법인 리틀즈) 0420 887 590 박원석 변호사 3345 6665 박창민 변호사 0452 435 447 박한나 PLT 변호사 0424 868 598 법무법인 리버스 0416 880 088 법무법인 리틀즈 QLD 1800 082 082 법무법인 리틀즈 NSW 1800 000 119 배기현 변호사 0432 889 711 배민선 변호사 0407 418 248 송범수 변호사 0435 184 332 안형태 PLT 변호사 0425 171 699 유희수 변호사 0433 563 635 이경재 변호사 0422 012 244 이정민 변호사 0401 576 978 이정원 변호사 0450 674 884 이종일 변호사 0434 980 635 이지윤 변호사 0430 734 584 윤화중 변호사 0408 060 815 전제훈 변호사 0417 487 004 정원석 변호사 3252 2388 최준혁 변호사 0402 546 829 한지연 변호사 0420 222 835 허지원 변호사 0473 576 871 홍경환 변호사 0402 713 417 홍진경 변호사 0410 304 243 Anthonys Lawyers 진승희 변호사 0433213583 Littles Lawyers 1800 082 082 법무법인 Park&Co 07 3345 6665 H & H Lawyers 02 9233 1411 Stephenstozer 3034 3888
0401 411 000 0407 707 700
우량 보험사간의 비교견적을 통해 가장 저렴하고
보험을 찾아드립니다.
신규사업 보험 전문 상담 Public Liability 상업용 건물/차량/장비 보험 Professional Indemnity Leasing/Business관련 보험 주택 보험 현재 가입된 보험 무료 Review
“호주 전지역 상담 가능”
1300 882 595 보험/연금 문의 C-Heral Finance AIG FS EG Finance
0412 232 889 1800 998 557 0401 749 632 3411 0393
부동산
김혜연 팀장 (법무법인 리틀즈) 0401 884 808 김희용 변호사 0431 628 082
김성엽 (Long Vision 부동산) 0414 199 726 레이화이트 (김지연) 0402 772 049 센츄리 21 (크리스 리) 0431 528 738 케니 부동산 3344 3220
숙박 / 호텔 고려민박 브리즈번 호텔다이아나(한국어 서비스) 브리즈번 민박 브리즈번 민박 B&B 브리즈번 여행자하우스 (BPH) 시드니 숙박 써니민박 스프링우드 타워 호텔 호텔 글로리아 House Bethel 베델 민박 M on Mary Apartment Hotel
0432 173 388 3896 1691 3411 0455 0425 332 773 0402 189 788 0431 763 216 0401 769 114 3387 7077 3387 7077 3207 8183 3503 8000
스포츠 공도관AUSTRALIA 0433 225 289 김동혁 프로 OXLEY 골프레슨 0431 955 258 이강웅 태권도 0451 970 975 기완합기도/태권도/검도 0411 295 692 명상학교 수선재 0431 125 820 문리 태권도 1300 101 303 서니뱅크테니스 07 3072 6872 서던크로스 태권도 0433 545 013 아폴로 피트니스 3895 8949 요가 0451 506 205 해동검도 0433 545 013 DAVID TENNIS CLUB 07 3075 6872 Kevin Lee(골프레슨) 0421 663 275 FOOTBALL CONNECTION FC 0413 307 102 ONE 태권도 3255 5666
식당 / 카페
미래종합금융/보험 적합한 비즈니스
My Clinic 3272 2202 The Dental Club (한국인 치과병원) Caboolture 5428 1244 Stafford 3856 1411 Totally teeth (치과의사 허소진) 5535 1166
정신과치료상담 0450 773 227 진달리 치과 3376 5475 재활물리치료병원 Eight Mile Plains 3841 0522 재활물리치료병원 Sinnamon Park 3376 8801 케린델 자매 치과 3324 9172 평화한방병원 3219 2598 서라벌한의원 0404 181 011 Choi 카이로프랙틱 0403 789 884 Dr Billy Choi 치과 07 38521160/0411 590 153 Precision Dental 07 3852 1160 J.J.Lee 한의원 3341 9379 J’s 상담과 가족치료 (JCFT) 0406 926 884
교촌 치킨 3344 1919 궁 3345 8083 기모노 3844 3608 꼬불 3345 9463 누나네 해장국 07 3107 4158 놀이터 3194 2660 니하오 3157 6323 대박치킨 3172 2901 대장금 3345 6939 래드앤그린 레스토랑 3217 3188 마루 레스토랑 3012 9912 마포 BBQ 3195 5047 만나스시 3172 8757 맛동산 3210 2773 맛동산 2 3003 1881 맛동산 3 3841 1150 모모치킨(런컨점) 3841 8068 모모치킨(시티점) 3012 8238 미각 5499 2677 미담 3344 5001 미엔 3841 8216 불고기 브로스 07 3350 2233 불빠 3108 8949 벙글벙글 3161 3056 붐붐(써니뱅크점) 3423 8899 벤즈(월남 식당) 3391 3233 샤부하우스 (일식 부페) 3211 5407 서울 비스트로 0452 327 206 서울리아 3217 3188 쌈집 3345 3737 써니 서울 BBQ 3344 7589 식객 3343 5989 알버트리버 와이너리(한국어 서비스) 3896 1691 온담 3210 2811 와라와라(Wara Wara) 3108 3267 원더치킨 3831 8164 예당 중국집 3423 8998 이가네 3423 8875 차미푸드 3210 6349 춘천닭갈비 3422 2233 치킨리아(CHICKENLIA) 3076 2330 친구레스토랑 3852 5654 코리안치킨&버거 3161 7277 코릴라바베큐 3211 1212
T O N G
YELLOW PAGES | 교민 업소록 토박이 3345 9994 투스몰룸즈(프랑스 한식 전문점) 3371 5251 판다치킨 07 31610844 한우리 BBQ 부페 레스토랑 3211 5710 함지박 3345 7030 3 Sisters 3195 4481 8 Chicken&Beer 07 3345 3688 88 Toppkki 3158 8952 Ben's Restaurant 3391 3233 Cafe P.P 07 3211 5558 Chi Mc(치맥) 3229 2441 Dadada 3844 4238 Don Don 3107 7205 Funny Funny (퍼니퍼니) 3211 3431 JJ Korean Kitchen 3195 5342 KIYOMEE 0422 585 155 Little Paradise 3162 3128 MoonCook(문쿡) 0478 110 290 Mr.밥 3423 8875 Korean Chicken&Burger 0472 708 954 Ren 3841 8889 Roby’s Caffe 3832 4454 Snow Witch (까페) 0435 536 335 Sukachi치킨 3012 8143 The Journey BBQ 3012 7883 The Charcoal 3341 5094 The Party 3839 4271 Top Up 3219 5811
식품점
포토라떼 0433 670 337 픽소닉 스튜디오 3341 8181 해리 최 스냅 (출장전문사진) 0452 580 015 i Photo스튜디오 3341 8815 J PHOTO 0450 604 004 NFM 스튜디오 0403 738 925 REDREC Production 동영상 제작 0422 229 056
0430 111 189 3288 1130 0433 858 948 0449 24 8282 3208 7151 3290 3524 0433 282 009
3341 9752 1300 739 777
안경 브리스번 안경원 3841 0519 칼람베일 안경원 07 3711 2111 / 0404 350 918
가가가 자동차운전학원 매이 운전학원 바른 운전학원 부부 운전학원 자동차 운전학원 OK 운전학원 SJ 운전학원 Top 운전학원
0432 345 128 0419 708 177 0438 045 059 0404 083 062 0432345128 0452 229 361 0406 103 228 0401 135 020
0411 875 825 0433 556 480 0408 652 077 0488 337 764 0412 393 713 3344 3220 3162 5677 3210 0062 03 6224 7114 3221 6658 02-8084-0278 3345 2001 3012 7712 3003 1771 1800 091 771 3270 7999
강지성 변호사 0423 950 250 김계영 이민법무사 0403 656 854 박기석 이민법무사 0401 830 560 법무법인 리버스 0416 880 088 법무법인 Park & Co 이민 대행 07 3345 6665 변기훈 이민법무사 0425 669 799 백승용 이민법무사 0404 199 235/ 3323 3186 송주연 이민 법무사 0412 318 566 이민변호사 윤화종 0408 060 815 이희룡 이민법무사 0413 112 478 한솔 이민법률 3220 3644 호주조타 0433 558 971 Aha-Hoju (명갑문) 0427 334 521 Joseph Chan 0414 478 698 KOKOS 이민 3221 1688 Orion 이민 0432 533 945
자동차 정비 가가가 이동자동차 외형복원 0432 345 128 강남자동차 외형복원 3808 7315 브리즈번 열쇠 잠긴문 0434 506 015 브리스번 틴팅 (자동차,주택,사무실) 0406 895 290 서울모터스 07 3272 1319 언더우드 외형복원 (정비 센터) 07 3808 7315 오토맥스 07 3161 1547 카카오토 (카워시&틴트) 0490 501 017/0414 592 972 캥거루틴트(자동차,하우스썬팅) 0435 888 565 캠즈 오토모티브 07 3805 5266 A1 이동정비 043 1818 262 AAA자동차외형복원 0422 771 690 Central Smash Repairs 0418 152 954 CLF Mechanic (정비소) 07 3862 4633 Joy Motors 3277 2477 Gecko Dent & Scratch Repair 0433 048 872 KOZY TYRE 0468 498 900 SK Automotive 0431 696 442 Matilda Clayfield 정비소 07 3862 4633 Mobile Car Doctor 0422 320 006 PRO TINTING (썬팅) 0432 390 910 Recyka(폐차, 고철) 0435 847 113 Sparkles Auto Care 3205 8597 Ultra Tune 3344 2721 V10 Motors 0411 886 751 119 견인/폐차 07 3106 8631 / 0414 975 000
이벤트
역송금 브리스번 역송금 0431 152 778 / 07 3841 6061 스트라역송금 0413 111 472
0402 172 126 0402 172 126 0434 863 433 0433 734 007 0424 491 415
이민대행
여행사 미니투어 바른길투어 오지나라투어 오키도키 케언즈 투어 우리여행사 케니 여행사 투어메이트 현대투어 AIP 타즈마니아 여행 All Way Travel AussieVIEW.com BNE 2001 여행사 iae TourNet HT 여행사 Peterpans Travel Korea U&I Australia Travel
옷수선 에잇마일 옷수선 지나옷수선 (에잇마일) 초이스옷수선(써니뱅크힐) 현이네 옷수선 Goldhands,옷수선전문
운전학원
악기 안토니오 현악사 Animato 현악기
Home2home 이사도우미 KTM EXPRESS OK무빙(1.5,3.5톤) PNL택배(한국 -> 호주) Q 이삿짐 센터 Tom’s Removal VIP이삿짐
유학원
출장연주 (파티, 노래방) 해피투게더 풍선장식
0431 691 244 0405 206 200
음식포장용기 클린킹 푸드팩키징
07 3219 5654
E-mail: kozy900@gmail.com Facebook: www.facebook.com/kozytyre Instagram: kozy_tyrebattery
굿모닝마트 3256 3284 김치스토아 3423 8989 럭키식품 3841 8574 롯데마트 3219 4064 롯데마트 가든시티 0432 120 624 마터힐 셀러 보틀샵 3895 8930 만나떡집 0452 088 959 /0424 818 959 미나리마트 3711 7124 뷰란다 셀러 보틀샵 3391 0558 아시아마트 3391 2322 엄마손 김치 3276 8989 에이플러스마트 3211 2955 오복 떡방 3711 2155 우리마트 3345 3082 인두루필리 코리아마트 07 3162 3469 참웰빙푸드 (두부.콩나물) 3200 9643 코즈마켓 (써니뱅크) 3345 7455 킴스마켓 0411 669 258 해피마켓 07 3161 8875 하나로마트 대표번호 0455 031 362 후지마트 07 3172 7021 ASIA Mart 3391 2322 BB두부 0425 736 189 K S QLD 3277 0005
스튜디오 리틀스타 포토 스튜디오 3423 2004 메모리즈필름(memoriesfilm) 0404 306 162
정수기
운송 / 이삿짐
잉크/레이저 토너 충전 INKGUY
1800 465 489
의류 / 유니폼
가가가 소형이사 0432 345 128 가전가구/이사운반 0431 457 247 넘버원 소형이사(가구가전.이케아.짐보관) 0422 051 287 뉴스타 (가구배달/이사) 0430 936 184 대한통운 택배 0431 571 657 브라더무빙(이사/가구운반) 0411 736 276 싼 트럭이사 폐기물처리 0432 144 541 오렌지화물 덴 딜리버리 0433 080 575 웅 가구이사/운반/폐기물처리 0432 248 642 이삿짐 전문센터 0431 231 468 준 이삿짐/국제운송 07 3075 6872 한국인 이삿짐 센터 (한진택배) 3378 2448 한터종합물류 3423 0584 현대택배 07 3075 6872 HELLO MOVING 0434 518 695
글로벌메이트 3162 5677 도움유학원 07 3123 8383 바다유학 3210 0028 바른유학 3210 2021 영 유학원 3012 7200 유학닷컴/HT여행사 0430 301 771 호주박사 3012 8340 AIP 타즈마니아 유학 03 6224 7114 DOM Education 3012 8383 iae 유학네트 3003 1899 IDP 대학 연합 3020 6104 JJ 유학센터 3211 0077 KOKOS 유학원 3221 1688 Link Australia 3220 3644 PlantYourAPPLETREE.com 0439 035 959 SETA 3012 9635 U&I 유학원 3270 7999
강남스타일패션 3216 9959 호주의 동대문 0434 978 764 유니드 유니폼 (unidwear.com) 0434 272 953 유니폼베이 (uniformbay.com) 0404 456 888 Aussie Nice Uniform 3349 7532 Goodboy Danny 3345 4547 Julia’s Collection 3345 5588 K & Ko 의류 3805 2283 Sugar Land 3219 6500 Total Fashion 3345 2013 Vivid Wave 3849 1577
자동차 매매 / 렌트 굿데이 오토 굿데이 카렌트 상진 모터스 Carsaleland Yes 모터스
0433 238 932 3202 5380 0406 103 228 0413 518 060 0402 383 833
AK 정수기
0401 558 353
전기 / 전화 리스(LEES) 전기공사 존 TV & 안테나
0434 378 245 0491 068 872
TONG | QUEENSLAND KOREAN WEEKLY NEWSPAPER |
49
YELLOW PAGES | 교민 업소록 카이 전기공사 0421 090 733 하나로 전기전화공사 0416 868 818 현지 전기 통신 공사 0434 636 199 Jimmy's Antennas(TV 안테나) 0400 186 605 SONG 전기공사 0414 781 645
Termite방역(흰개미) Yes Cleaning Service TO방역/ 카펫/ 소파 클린
정육점
컴퓨터 / 웹
종교 단체
주일예배 12시30분
고기세상 미트뱅크 토마스 정육점 서니뱅크점 토마스 정육점 런콘점 기쁜 우리 교회 3879 0121 녹야원 (조계종) 3800 0014 꿈이 있는 교회 3423 1500 높은뜻브리즈번교회 0422 700 969 동행하는 장로교회 0400 878 882 두나미스 교회 3209 7444 로고스 선교교회 0413 140 550 북부 재림교회 3290 0376 벧엘장로교회 0423 273 365 브리즈번 동행하는 장로교회 0400 878 882 브리즈번 사랑교회 0414 624 779 브리즈번 서림교회 3202 9677 브리즈번 성결교회 0433 689 717 브리즈번 순복음 교회 3273 3845 브리즈번 임마누엘 교회 3344 7521 브리즈번 열방 선교교회 3108 6238 브리즈번 평화 교회 3420 0597 브리즈번 한인 교회 3210 1129 브리즈번 한인 성당 3369 3159 브리즈번 한인연합교회 0420 306 577 브리즈번 한인장로교회 3300 3132 브리즈번 한인재림교회 3290 1113 브리즈번 한인중앙장로교회 3202 9553 주찬양 장로교회 0433 208 905 사랑의 교회 0418 550 467 소망교회 0431 259 828 / 07 3059 1830 사자후 기도의 집 0403 062 915 써니뱅크 한인제자장로교회 3378 5227 아가페한인장로교회 0466 184 366 아름다운 우리교회 3191 3743 안디옥 장로교회 0423 733 599 연꽃선원 (한국사찰) 0438 131 742 열방선교교회 0402 499 807 예수마을장로교회 0414 522 654 은혜와 진리교회 3300 0964 브리즈번 믿음 교회 0430 047 548 원불교 3219 1002 와이드오픈 장로교회 0403 252 609 정토회 열린법회 0422 154 364 쿠퍼루 침례교회 3398 9923 큰빛 장로교회 0405 594 200 / 07 3107 5528 퀸슬랜드 Zen센터 (대광사) 0400 163 227 투움바화성장로교회 0425 118 471 화성장로교회 3890 1116
주류 Everyday International 차미푸드 보틀샵 처음처럼, 순하리, 클라우드
02 9740 9000 3210 6349 0413 588 651
제과 / 아이스크림 베스킨라빈스 뉴욕 바게트 Sam’s Bakery
3273 6620 / 3855 9704 3711 9957 3194 1118
제조업 CJ NutraCon Pty Ltd
4678 8221
50 | VOL 670 | 31 JAN 2019
3711 4000 0403 748 503 0433 517 874
3276 1314 3345 5113 3423 7200 3423 1337
재정 상담 ANG 컨설팅그룹 0420 584 388 C-Herald Finance 1800 998 557 크리스찬 상담 (가족,신앙상담) 3162 7117 Cass 저울 3267 7767
네오스트 (neost.com.au) 0404 884 999 맥가이버컴퓨터 0422 395 706 서버24 02 9420 4855 엘림 컴퓨터 0424 027 117 조이 아이폰 수리 0402 877 551 출장비무료 컴퓨터수리 0478 940 889 컴스타 3209 1471 하드웨어 최저가 컴퓨터수리 0434 198 169 BizOn.com.au 0430 638 346 CK Datalab(데이터 복구) 0410 902 639 Computer Zone 3210 1548 DOSA 컴퓨터 서비스 0412 390 808 iComputer (TPG딜러, 컴수리) 1800 988 663 iHub .(웹사이트 제작) 3341 8815 imageLabs 3198 2403 JND 솔루션 0433 322 863 KI Web 에이전시 0424 033 109 Koo's Computer & Mobile 0435 585 758 PC 1001 3423 0734 VTEQ (TPG 공식딜러, 웹개발) 3323 3232 Yong Computer (Laptop/iPad) 0479 162 630
청소 / 방역 / 조경
0425 565 833 0416 028 349 0403 152 127 0433 952 800 3053 5597 0405 068 004 0403 352 417 0478 588 948 3841 7597 0401 605 074 0490 710 432 3344 1501
항공사 대한항공 Jet Star Qantas Virgin Australia
3226 6000 13 15 38 13 13 13 13 67 89
헬스 클럽 아폴로 사우나 Pulse Pilates
3391 2279 3876 3747
화장품 미애부 기능성 이단 곡물 발효 화장품 3219 7901 알로에 화장품 0423 147 744
픽업 가고오고 공항픽업 우버(uver taxi) GIL 픽업 서비스 GQ픽업서비스
플룻, 영어 Lesson 플룻 & 오카리나 레슨 플룻 개인지도 플룻 레슨 한국문화센타 홍익 Art Studio AMEB 음악이론 첼로 Jess’ 재즈피아노 Little Picasso 미술학원 Purple Fish 미술학원 Soo Piano Lesson VIVO College of Music
0404 35 4567 0478 496 631 0433 556 480 0420 486 214
회계사 김상현회계사 0433 379 280 권신정 회계사 0402 299 360 바른택스 0450 468 318 백화실 회계사 0421 007 756 신우 회계법인(브리즈번) 07 3148 8887 올오브택스 3191 7128 우리회계 02 9736 2781 이윤 회계사 3299 1031 이창호 회계사 07 3161 9999 / 0401 918 816 전형규 회계사 07 3392 4900 / 0416 235 400 참 회계법인 07 3221 7564 피앤씨택스 0434 559 061 한상호 회계법인(iba) 07 3108 3023 한솔 회계사 0431 712 861 현대스피드택스 3012 9082 허동녕 공인회계사 07 3142 5244 A plus 택스 3345 5978 A2Z Bookkeeping Specialist 0411 667 373 CYS 회계법인 07-3221-7564 H Accountants (한선애) 0401 531 455 Hello Tax 07 3211 5725 J Tax 0423 395 333 M Tax Accountants 3344 7349 Next Accountant (이성민) 0424 550 663 Nexus 회계법인 07 3360 0816
PC방 / 인터넷 인터넷 시티 3003 1221 Delion 인터넷 (ADSL2+, NBN) 1300 00 8282 G-Castle 3012 7111
학교 시드니신학대학(브리즈번캠퍼스) 0413 019 400 호프 신학대학 0433 030 053 QCM(퀸즈랜드음악학교) 3191 8535 / 0409 888 714
학원
가나방역,집수리 0402 02 8720 가드닝 및 잔디깍이 0478 669 488 가드닝 Care(잔디깍기) 0406 266 082 가든 스페셜리스트 0402 527 717 가장싼 카펫클리닝(매트리스,카시트) 0401 600 887 골드핸즈(본드,카펫전문) 0449 860 092 굿 본드 & 카펫 청소 0401 507 842 리마커블클리닝(카펫,본드) 0412 616 857 본드 뉴클린 0411 313 659 본드전문 스마일클린 3379 2642 본드청소전문.카펫 (본드 게런티) 0433 461 306 브리스번 카펫 클리닝 0430 438 260 스마일클린 3372 3669 원스톱 카펫, 방역 0401 600 887 진 흰개미 방역 0447 225 758 짐스터마이트 & 패스트 콘트롤 0416 515 874 청소 비즈니스 매매 0411 309 980 카펫 클리닝 0413 484 567 A&K BOND CLEANING 0423 720 221 Clean4u 본드클린전문업체 0430 456 242 CLEANING DAY(본드&카펫 전문) 0432 693 186 Crystalloyalty cleaning 0452393474 Crystalloyalty gardening 07 3191 3710 JCM 본드,카펫&페스트 컨트롤 0430 318 776 JJ CLEANING (청소도구) 3344 4881 JKP클리닝(카펫,본드) 0402 594 637 Klean King (청소도구) 3208 1333 ONE PUNCH Termite & Pest Control 0402 157 905 Onestop Clean 본드, 카펫 0411 305 412
구몬 3273 6670 김선생 수학 3801 2311 뉴페이스모델 에이전시 070 4005 7315 로엔아이엘츠 0497 084 637 바이올린 레슨 0401 851 803 브리스번 한글학교 0423 499 070 엘리트 수학 3423 0776 이경 수학교실 0452 593 034 재능교육 0433 365 640 제임스안 학원 Inala 3879 9800 제임스안 학원 Sunnybank Hills 3345 5373 클라리넷 과외 0403 005 443 탑 수학 3161 1011 한스잉글리쉬 3879 6424 헬렌영어학원 0403 683 727 andrew 영어회화교실 3172 3198 Dream IELTS 0431 530 228 FOOTBALL CONNECTION JUNIOR ACADEMY 0401 214 438 SP에듀케이션(하이스쿨전문학원) 3195 1855 SP학원(ATAR대비 전문, 전학년) 0411 168 007
통신문은 퀸즈랜드 교민들의 정확한 정보 전달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옐로우페이지 한줄 무료광고 옐로우페이지에 등록하신 분들은 전화번호 확인 부탁드립니다. 수정하실 번호는 아래 이메일로 알려주시기 바랍니다.
tong-au@hotmail.com Queensland Korean Weekly Newspaper
9]MMV[TIVL 3WZMIV ?MMSTa 6M_[XIXMZ
학원 (예능) 레인보우 화실 리드 Art 어린이집 몬테소리어린이집 바하피아노학원 수학과외 (성적부진전문) 수학/물리 과외 스즈키 바이올린 섹소폰레슨 어린이 성악 동요교실 영어튜터 (Mr 샤인) 전영훈 색소폰 & 플룻 교실 지혜 미술학원 피아노 교습 피아노 교습(임재인) 피아노 레슨 플룻레슨
3219 8825 3423 2881 0425 252 372 0402 436 553 0430 248 987 0430 914 954 0401 783 353 0431 691 244 0433 649 848 0415 913 474 0402 668 247 0433 649 848 0402 901 552 0402 818 588 0434 620 822 0406 106 794
발행인 장기현 편집디자인 윤귀임 광고디자인 한소민
www.facebook.com/tongqld
T O N G
YELLOW PAGES | 교민 업소록
골드코스트
이경재 변호사 Hartnett 변호사 Joseph Chan
간판 / 인쇄 NB Signs Printing
병원
0421 790 885
건강식품 / 면세점 골드코스트 건강 플라자 럭서리 울 럭키 면세점 로얄 건강타운 울하우스 정관장 QLD 브랜드샵 Bio-Belle 건강식품 Cosy 몰
5527 1312 5528 5455 5538 3418 5531 1323 5564 6211 07 5591 3108 5531 0988 5563 95711
가나안 한의원 골드코스트 병원 골드코스트 치과병원 박은봉 치과 부부한의원 심리상담치료 Art & Mind 아동전문 언어치료사 옥슨포드 한의원 척추관절병원 Ost. Dr.유 치과의사(써퍼스) 팀 박 Dr. Pang Medical Centre Pindara Hospital
골프 레슨 호주골프닷컴 황영민 PGA 프로골프레슨 J2골프
0416 755 103 0432 401 852 0413 102 120
골프장 Arundel Hills Country Club Emerald Lakes Gainsborough Greens Glades Hill’s International Lakelands Palm Meadows Parkwood International Robina Woods Royal Pines Sanctuary Cove The Colonial
5573 9400 5594 5945 5546 6003 5569 1900 5547 9639 5579 8722 5594 2450 5594 6388 5593 1511 5597 1111 5577 6151 5593 2866
공인주례 / 결혼 그린결혼공인주례 박정빈 호주 공인 주례 결혼 공인 주례
공항 픽업 / 대리 운전 0413 976 846 0413 657 668 0413 059 206 0419 740 605
C-Herald Finance FirstRock Simply Home Loans
1800 998 557 1800 655 127 0413 533 969
노래방 / 당구장 붉은 악마 당구장 Jal Jal Jal 가족 노래방 ROK 명품 노래방
5531 4577 5591 6267 5591 8279
미용실 그린 피쉬 바디트랜스포머 뷰티샬롱 라모-데이스파 자이 헤어 앤 뷰티 헤이그레이스 헤어리더 스튜디오 Shin 헤어 스킨케어 Shin 헤어 J&K
5527 1610 5531 0899 5535 6009 5531 1977 5528 6310 5531 2963 5571 2620 1300 738 319
변호사 김경태 변호사 김영 변호사 박규희 변호사 법무법인 리틀즈 이건우 변호사 이계원 변호사 이종일 변호사
골드코스트부동산(전주한) 김동원 부동산 미래 부동산 HnV Realty (한솔부동산) Smart Choi’s Realty
AK 비데 The Bidet Shop
0452 480 920 5592 1921 0479 172 952 1800 082 082 0450 066 080 1800 726 696 0434 980 635
0405 404 696 5526 4337 5564 9281 5571 2941 5532 7336
스튜디오 NFM 스튜디오
0403 738 925
나비 여행사 우리여행사 Koralia 드림투어 Runaway 관광버스 투어
머니역송금
비디오 대여 / 사진 촬영 0412 827 569 5527 7602 0411 027 271
서적 종로서적
5527 13102
0406 429 662
운송 / 이삿짐 대신 국제운송 무지개 이삿짐 센터 준국제운송
골드코스트 한국운전학원 부부 운전학원 SJ 운전학원
0432 699 985 0415 345 945 5531 5559 5665 9684
0403 405 077 5571 1999
식당 / 카페 5538 8496 5591 7465 5527 1222 5527 1199 5591 8733 5591 2239 5538 8465 5531 5749 5592 0744 5531 4955 5538 8610 0430 574 151 5531 2423 5504 5627 5592 3824 5572 5733 5528 0588 5532 8939 5528 1868 5596 0476 5564 7788 5596 0476 5591 2239 5527 5701
식품점 도시락 주문
0410 424 747 0404 083 062 0406 103 228
유학원
스포츠
김치 하우스 고기 하우스 나루코리안레스토랑 마루야 마린스시 만나식당 서라벌 서울 BBQ 레스토랑 스시 & 덴뿌라 야미 에이스 와사비 오라고치킨 이조 숯불 코리아나 파라다이스 Charcoal BBQ 한국관 해피롤 Cuisineof Asia Dona Dona Hot Stone Namu Cafe & Restaurant Rainforest Cafe Rice House Ta 일식 & 한식
5572 5388 5532 8946 07 3075 6872
운전학원
숙박 골코 게스트하우스 골드코스트비치모텔(콘도식) 써퍼스 케이블 인 모텔 파크워터 리조트 골드코스트
5570 6566 5522 - 9009 5532 0998 5573 6152
역송금 0401 558 353 1800 243 387
비전 스튜디오 9 Exposure Photography Photo with Story
5592 4566 5528 1399 5531 0906 5527 1312 5531 0922 5528 0788 5580 8955 5526 3838 0425 736 189 5528 6781 5591 2356 07 5591 6211 5578 2551 5596 0476
여행사
비데
골드코스트합기도 Kwondo Kinds
금융
5531 0856 5571 8211 5522 0123 5578 5366 5564 8387 0468 529 880 0473 562 154 5502 6788 5597 0128 5504 7002 5525 2900 5588 9888
동양마트 드림마트 명가 김치/밑반찬 스마일마트 오페마트 킴스 식품점 해피마트 현우마트 BB두부 K-Town 슈퍼 롯데마트 후지마트 Nerang Fruit Market Smartay Catering
부동산
0408 688 010 0403 599 710 5679 5200
브리스번 공항 픽업 오즈게코 픽업.투어 Citi Express 공항셔틀 Gold픽업
0422 012 244 5527 6288 5592 1300
0419 264 171
렛츠고 유학원 마린 유학 이민 제이드유학 iAE 유학네트 U&I 유학원
5570 4127 5591 7070 5579 8192 5592 1141 5503 0955
이민대행 그린이민 마린 이민 컨설팅 백승용 이민 법무사 Sunnt Hue 이민 변호사
5510 9147 5591 7070 0404 199 235 0418 212 572
종교 단체 기쁜우리교회(사포 오페옆) 골드코스트 가까운 교회 골드코스트 리빙스톤교회 골드코스트 브니엘교회 골드코스트 비전장로교회 골드코스트 순복음교회 골드코스트 온누리교회 골드코스트 우리들침례교회 골드코스트 장로교회 골드코스트 지구촌교회 골드코스트 질그릇교회 골드코스트 재림교회 골드코스트 한인성당 골드코스트 한인연합교회 금강사 사우스포트 한인교회 주님뜻교회 푸른파도교회
5667 9160 0422 258 092 0491 068 872
레인보우페인팅 C-JAE 집수리 ECHO TILES MC Projects
5564-7323 5530 3503 5519 9566 5592 6388
청소 / 방역 / 조경 본드 뉴클린 0411 313 659 본드전문 스마일클린 3379 2642 진 흰개미 방역 0447 225 758 짐스 터마이트 & 패스트 콘트롤 0416 515 874 코지 스팀 클리닝 0428 122 609 홈클리닝 유토피아 0413 263 118 광장 방역,집수리 0402 028 720 그린파워 카펫 & 페스트 컨트롤 1300 890 017 KK카펫크리닝 0424 179 636 Omega 클리닝 0432 282 021 ONE PUNCH Termite & Pest Control 0402 157 905 ZOOK Pest Control 0433 517 874
선샤인코스트 한글학교
0401 596 877
그래픽 디자인 위니아트
0401 596 877
식당 / 카페 Daepo Korean BBQ 0478 702 283 마스터 스시 (Nambour) 0473 622 777 Charim 한식당 0455 794 054 Black curry 5200 0875 Brown Rice (Peregian Springs) 5448 2197 HIKARU SUSHI TRAIN 0449 845 288 Kaen Korean BBQ 07 5294 5363 Mad 4 Garlic 5445 8494 MakiMoto (Noosa) 5447 3254 Sushi Ari (Sippy Downs) 0411 702 927 THE SUSHI 79 0406 337 719
식품점 대포마트
0478 702 283
종교 단체
컴퓨터 이현상콤퓨타 출장비무료 컴퓨터 출장 수리 Comtopia Good-Day Computer Koo's Computer & Mobile NEWTON CNS (POS,ERP)
0478 940 889 0478 496 631 0411 862 118 0420 987 113 0435 585 758 0466 575 864
PC방 / DVD방 로비나 타운센터 붉은악마 PC방
선샤인코스트 한인교회
5575 8868 5531 4577
호프 신학대학 ACE 테니스 아카데미
0413 836 557
PLAY GROUP 마루치도어 PLAY GROUP
학교
0413 836 557
0432 296 494 0430 595 800
학원 수학지도 5593 2606 제임스안 학원 Oxenford 5580 0081 제임스안 학원 Robina 5593 0837 제임스안 학원 Southport 5591 1856 SP 에듀케이션(하이스쿨전문학원) 3195 1855
뉴페이스모델 아카데미 A+ Art School MONO 뮤직 아카데미 Private 피아노 & 플룻 레슨
정육점 고기박사 골드마트 정육코너 서울 정육점
교육
학원 (예능)
전기 / 전자 모발킹 썬샤인 CCTV 존 TV & 안테나
선샤인코스트
집수리 / 건축 / 마루
자동차 정비
Auto Tech 5528 6795 Auto Tune 5528 6860 Bethel Automotive Body Repair 5526 4525 H&K 모터스 5532 9088 JD Motors 5591 6772 Kim’s Detailing 5531 5300 Lee’s Motors 5531 3584 Tyre Plus 5563 9988 Orange Stations 5679 3838 PRO TINTING (썬팅) 0432 390 910 Sunpint 프로페셔널 0432 547 021
0478 782 186 0433 447 483 5597 0590 5597 3889 5519 3582 5594 0691 5531 0334 0421 579 026 5571 5524 0433 609 191 0452 442 046 0430 041 022 0433 513 782 5562 1928 5546 6337 0433 308 436 0450 501 201 0411 725 639
권신정 회계사 5592 0700 이계원 변호사 5531 3300 A2Z Bookkeeping Specialist 0411 667 373 CYS 회계법인 5503 0366 한상호 회계법인(iba) 0420 530 296 김상현 회계사 0433 379 280 SABER Accountant (이혜륜) 5526 4333
5531 3742 5528 4646 5531 5227
5529 5820 0450 369 566 5591 4376 0452 332 061
홈 인테리어 벨라홈데코
5531 2770
회계사 TONG | QUEENSLAND KOREAN WEEKLY NEWSPAPER |
51
KOREAN COMMUNITY | 교민게시판
브리즈번 QLD 한인회 소식 2018년 한인회에 보내주신 성원에 많은 감 사를 드립니다. 2019년에도 변함없는 관심 과 성원을 부탁 드립니다. • 한인회비 납부: 1인: $20 / 4인 가족: $50 불 • NAB BSB: 084 255 / Account Number: 77 348 7068 (The Korean Society of Queensland)
1.2019년 한인의 날 스톨 접수
2019년 한인의 날 푸드 스톨 가격이 450불 로 인상될 예정입니다. 그러나 3월 이전에 접수하시는 분들께는 작년과 같은 400불 의 할인된 가격으로 접수를 받을 예정입니 다. 약 3만 5천명이 시티 중심에서 모이는 한인의 날의 꽃, 푸드 스톨은 단체마다 즐거 운 추억과 높은 수익을 안겨 드립니다. 연락 은 secretary@ksqld.org로 부탁 드립니다.
2.전통혼례복, 전통 놀이 대여
한인회는 재외동포재단의 지원으로 신랑신 부 전통 혼례복 (폐백 의상)과 윷놀이, 제기, 투호, 팽이, 활, 굴렁쇠 등의 전통 놀이를 마 련했습니다. 대여를 원하시는 단체는 한인회 로 문의 바랍니다.
3.자원봉사 신청
연금 수령 연령에 도달하지 않았으나 고령 등으로 구직 활동이 어려워 센터링크에서 정 한 단체에서 봉사 활동을 하셔야 하는 어르 신들의 경우, 한인회관에서 회관 관리, 대관 감독, 간단한 사무 보조 업무를 하시고 봉사 활동 인정을 받으실 수 있습니다. 또한 학 교에서 봉사활동을 해야 하는 학생들의 경 우에도 행사 보조 등이 가능합니다. (문의: secretary@ksqld.org )
4.인턴을 모집합니다.
모든 인턴에게는 서티피켓과 소정의 식대 보 조 등이 지급됩니다. • 디자인 인턴: 1,700명 이상의 한인과 비한 인이 팔로우 하는 퀸스랜드 주 한인회 페 이스북과 홈페이지, 35,000명 이상이 참 석하는 한인의 날의 홍보물 등과 디자인 을 함께 관리할 디자인 인턴을 모집합니 다. 포트폴리오와 간단한 한글/ 영어 자기 소개서를 보내 주세요. • 마케팅 인턴: 35,000명 이상이 참석하는 브리즈번 대표 페스티벌 중 하나인 한인 의 날의 마케팅과 행사 진행, 기타ㅇ 한인 회의 행사를 영/국문으로 홍보할 마케팅 인턴을 찾습니다. 관련 경력을 포함한 간 단한 자기소개서를 보내 주세요. • 사무보조 인턴: 한인회의 주소록, 스케쥴 관리, 회의록 관리 등을 도울 사무 보조 인 턴을 구합니다. 오피스 기초 이상 사용 경 력 우대. 관련 경력을 포함한 간단한 자기 소개서를 보내 주세요. 질문이나 지원은 secretary@ksqld.org로 보내 주시기 바랍니다.
5.자랑스런 한인상 추천 안내:
퀸즈랜드를 넘어 호주와 전 세계 교민의 귀 감이 될 자랑스런 한인상 후보를 추천 받습 니다. 퀸즈랜드에 사는 한국인으로서 2019 년 현재까지 호주와 전 세계에 자랑스러운 한국인의 모범이 된 자나 한인 커뮤니티에 큰 공헌을 한 호주인/ 한국인에게 수여됩니 다. 추천은 7월 7일까지 secretary@ksqld. org로 연락 부탁 드리며 추천 양식은 한인 회 홈페이지, ksqld.org에서 다운 받으실 수 있습니다.
52 | VOL 670 | 31 JAN 2019
럭키배 바둑 대회 바둑 애호가 여러분, 1회 럭키배를 협조 해 주시고 성원 해 주신대 대해 감사드립니다.
1 회 럭키배 바둑 대회 결과
•1등 아마 5단 정승호 •2등 아마 5단 김박문 •3등 아마 3단 이문한 럭키배를 후원 해주신 정승호 사장님꼐 감사드립니다. 제2회 럭키배를 기대 해주 시고 한안 바둑 모임에 참석을 기대합니다. •회장: 오 세진 0402 283 003
호주 퀸즈랜드 축구협회 2019년도 전반기 K-League
영이 더욱 더 활성화되고, 각지역에 집중세 미나가 강의와 함께 더욱 많은 지원이 있을 것입니다. 김기환교수님을 통해 각종 자격증 코스들은 물론이고 교민들에게 유익이 될 만한 세미나 들도 함께 진행할 예정입니다.
2019 개강 특강 : 김기환 교수
•신청 문의: 0400 878 882 •이메일: jackjeong@hotmail.com
골드코스트
주제 : ACT (수용 전념 치료) 날짜 및 장소
• 2월 25, 26일 (시드니 로즈 캠퍼스) • 2월 26, 27일 (브리즈번 캠퍼스) • 3월 4, 5일 (멜번 MST 캠퍼스) 많은 참여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문의 ACC Main Office 02 6255 4597, 0430 045 078, info@accu.edu.au)
설맞이 한마당 교민노래방
설날법회날
• 주후원: Littles Lawyer • 후원사: 맛동산 2 & 4, 뉴욕제과, 스시 에도, 스피드메이트 오토 풋볼커넥션 주 니어 아카데미, 글로벌메이트유학원, 누 나네 식당, 팔치킨, 꼬불, 마루, 컬러레인
참가팀
1. SPEED MATE FC 2. FC GLOBAL MATE FC 3. PHANTOM FC 4. UNBALANCE FC 5. SKY FC 6. AU SOOMCHA FC 7. ATEAM FC (CHINA TEAM) 8. VIETNAM YOUNG BOYS FC (VIETNAMTEAM)
인형치료 자격증 과정 시드니에서 호주 제 2회 인형치료 자격증 과 정이 2019년 1월28(월)일에서 2월 1(금)일 까지 진행됩니다. 지난 7월에 있었던 인형치 료자격증과정이 참여하지 못하신 분들을 위 해 기회를 드립니다. 시드니 ACC Rhodes Campus 에서 (저철역 바로 앞 하얀색 4층 건물) - 9 Blaxland Road Rhodes 2138 - 특별히 한국에서 만들어진 인형치료협회 를 만드시고 운영 중이신 베스트셀러 가족의 두얼굴의 작가 최광현교수님과 선우현교수 님이 함께 인형치료 초급, 중급, 고급과정을 합하여 진행할 예정입니다. 상담자들에게는 아주 특별한 기회가 될 것입니다. 한국에 나 가지 않고 그것도 동시에 초급과 중급과 고 급과정을 함께 수료할 수 있는 절호의 찬스 로 멜번과 브리즈번 타스마니아 캔버라에서 오셔서 합류할 예정입니다. 아동상담과 노인 상담에 아주 큰 효과가 입증되고 있고 많은 연구가 진행되어지고 있습니다. 만족도가 아 주 높고 활용도가 아주 높은 과정입니다. (문 의 ACC Main Office 02 6255 4597, 0430 045 078, info@accu.edu.au)
김기환교수님 초빙
호주기독교대학에서 서울대학교 심리학박 사 김기환교수님을 초청하여 풀타임 상담학 과 학과장으로 임명했습니다. 이미 2017년 개강세미나에서 모든 참가자들 에게 감동과 흥미를 불러일으켰던 최고 실력 의 교수님을 모시게 된 것이 호주기독교대학 으로서는 큰 기쁨입니다. 무엇보다 대학에서 매학기 3과목을 가르치면서도 매주 30시간 의 상담을 강남에 있는 자신이 대표로 있는 상담소에서 상담을 실제 로 하여 현장감을 놓치지 않는 점이 김기환 교수님의 큰 강점입니다. 그래서 김교수님의 강의는 살아있고 지루하 지 않습니다. 학생들이 재미있게 살아 숨쉬 는 역동적인 상담의 체험의 현장속으로 들어 갈 수 있습니다. 호주기독교대학은 이제 대학 부설상담소 운
한국에서는 설날이 2월5일이지만 평일이라 2월3일 일요일 10시30분이 설날법회날 입 니다. 종교에 상관없이 부모님과 조상님께 차례드 리실분들 함께 하세요.
교민을 위한 영어회화 교실 영어회화가 안되십니까? 호주에서 35년 이상 된 교민과 호주 인들이 여러분의 영어 회화를 도와 드립니다. 영어 회화는 실력도 아니고 문법도 아닙니 다. 영어 회화는 동사 쓰임에 대한 이해와 리 슨닝만 연습을 잘 하면 호주인과 대화 하는 데 어려움이 없습니다. 서울 사람이 전라도로 이사 가면 전라도 사 투리를 흉내내야 합니다. 사투리를 듣고 따 라 하는 연습을 해야 사투리를 잘 알아 듣고 전라도 사람과 친해 질 수가 있습니다. 마찬 가지로 호주 영어를 듣고 따라 하는 연습을 해야만 호주영어를 잘 알아 들을 수가 있고 또 말도 잘 할 수가 있습니다. 그리고 언제 Be동사, Do 동사 조동사 그리 고 Have 동사를 써야 하는지 이해만 하면 막 힘 없는 대화가 가능합니다. Be 동사는 존재, 상태일 때 씁니다. Do 동사 는 평소에 하던 것을 이야기 할 때 씁니다. Have 동사는 소유와 어느 시점인가를 이여 기 할 때 씁니다. 예를 들어 When I called her she has left (내가 전화 하기 전에 바로 전에 그녀는 떠 났어) When I called her she left. (내가 전화 할 때 그때 그녀는 떠났어) 입니다. 1교시 (10시 – 10시50분): 동사 이해 2교시 (11시 – 11시50분): 호주 영어 듣고 따 라 하기 (리슨닝) 3교시 (12시 – 12시50분): 호주인과 대화 연 습. (스피킹) - 실전 연습 (병원, 자동차 사 고, 부동산, 학교, 통신사, 은행 등등) 1시부터 2시까지 다과 하면서 호주인들과 자 유로운 대화 및 보충 수업 영어를 배워도 회화가 안 되시는 분 많이 참 가하셔서 호주에서 삶을 즐기시기 바랍니다. • 장소: 브리즈번 동행하는 장로교회 (12 Bank Rd. Graceville) • 기간: 2월 4일 - 3월 25일 매주 월요일 아 침 10:00 AM – 1:00 PM. •등록: 수시로 등록 가능합니다. • 회비: $5 x 8주 = $40 (다과 비와 교재 프 린트 비 충당)
한국 고유 명절인 설날을 맞아 골드코스트 한인회와 푸른파도교회 봉사팀이 공동으로 주최하고, 골드코스트 한인교회협의회가 후 원하는 “라기복선생님과 함께하는 교민노래 방” 행사를 무료로 진행합니다. • 떡국, 잡채, 불고기, 순대볶음 등 다양한 전통 뷔페 음식과 해물파전, 김치전 등 푸 짐한 음식으로 식사 • 맛있는 식사 후 전문가의 연주와 최상의 음향, 조명과 함께하는 즐거운 공연, 노래 방 시간 Kids(어린이) 프로그램이 별도로 진행됨으 로 가족단위의 참석을 환영하며(알코올은 제공되지 않음), 이 행사를 통해 메마른 이민 사회의 갈증을 해소하고, 웃음과 기쁨, 위로 와 격려의 시간이 되길 기원합니다! • 일시: 2019년 2월 2일 토요일 오후 5시 30분 •장소: Ashmore Uniting Church 별관 (144 Coltlew St, Ashmore QLD) •행사 문의: 강태홍 (0450-979-721) ※ 본 행사는 교회행사와 무관합니다.
SDA 영어교실 2019년 Term 1 프로그램 안내 골드코스트 재림교회는 'SDA 영어교실' 2018년 Term 1 Program을 시작합니다. 다 년간 한국 SDA 삼육외국어학원 강사로 활 동한 호주인들의 지도속에 SDA 어학원 교 재인 Power Speaking 와 Essential Grammar in Use를 사용하여 회화와 문법 을 병행하여 진행되며, 영어로 직접 대화할 수 있는 기회를 가지게 될 것입니다. 많은 참 여 바랍니다. • 일시: 매주 수요일 오전 10:00-12:00 1월 30일(수) ~ 4월 3일(수) • 장소: Southport Community Centre 2 층 Room F2 (6 Lawson Street, Southport, QLD 4215) • 문의전화 : 0430 041 022 • 참가비 : 매회 $4
T O N G
ADVERTISEMENT | 전면광고
TONG | QUEENSLAND KOREAN WEEKLY NEWSPAPER |
53
CULTURE | λ¬Έν
54 | VOL 670 | 31 JAN 2019
T O N G
ADVERTISEMENT | 전면광고
호주나라샵 전속모델 고세원
스마트하게 쇼핑하자~
샵호주나라 안마기
스마트 용품
캄포도마
건강식품
직장인 필수품
파격특가 세일!
생리통이 치료가 가능하다고?
100% 호주산, 수작업
한국 / 호주 건강식품
자세교정 의자
%60
%40
OFF
OFF
유아용품
견미리 팩트
헤어 용품
여성 / 남성의류
한국 히트상품
스타일리쉬한 아빠
판매 1위 필수템!
소중한 내 머릿결을 위한
한국 백화점 브랜드
양면 후라이펜!
%13
%66
OFF
OFF
%40 OFF
이외 호주나라 샵의 다양한 상품들을 지금 바로 온라인에서 만나 보세요!
호주,한국에서 쇼핑할때
지인에게 선물할때
결제도 간편하게!
groupshop.hojunara.com TONG | QUEENSLAND KOREAN WEEKLY NEWSPAPER |
55
ADVERTISEMENT | 전면광고
56 | VOL 669 | 24 JAN 2019
T O N 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