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8.MAR.2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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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57비자 폐지.. 그래도 ‘솟아날 구멍’은 있다 호주 정착 희망자 대상 이민 사 기 극성 호주 ‘재활용 쓰레기 대란’ 우려 매립 외 대안 없어
교통사고 산업재해 손 해 배 상 청 구 소 송 전 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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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만여 신규 이민자 가정, 복지혜택기간 연장 '직격탄' 복 지혜택을 관장하는 연방사회봉사부는 “호주에 새로이 정착하는 이민자들의 복지 혜택 대기 기간 조건이 강화될 경우 약 5만여 이민자 가정이 영 향을 받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신규이민자들의 복지혜택대기기간 연장 조치가 현실 화되면 약 5만 여 이민자가정과 다수의 개인들이 향을 받게 될 것으로 보인다. 해당 5만여 가정의 자녀 수는 11만여명으로 추산됨에 따라 일부 복지 혜택 대기 기간이 3년으로 연장될 경 우 그 파장이 클 것으로 보인다. 복지수혜대상 기간이 연장될 것으로 보이는 혜택은 자녀부양수당(Family Tax Benefit A), 유급양육휴가, 간병인수당 등이다. 특히 호주에 새로이 정착하는 서민층 이민자 가정에 직격탄이 될 것으로 보이는 자녀부양수당(FTB A) 대 기 기간 연장으로 인해 오는 2021년까지 5만 가정이
영향을 받게 될 것으로 지적됐다. 그 밖에 다른 복지혜택의 대기기간 연장 조치로 3만여명의 영향을 받게 될 것으로 전망된다. 이 같은사실은연방사회봉사부에 대 한 상원상임평가위원회의 감사를 통 해 드러났다. 연방상원의회에입성한뉴사우스웨 일즈주총리출신의크리스티나케넬 리상원의원은“잔혹한처사다. 나도 미국에서 호주로 이민온 1993년에 한 동안 사회복지수당에 의존해야 했었다”면서 “호주 이민을 허용하고 나서 복지혜택은 거부하고 자급자족을 강요하는 것이 바람직한 것이냐”고 반문했다. 이에대해자유당의콘체타피에라반티-웰스 상원의원
은 “연방정부가 문호를 넓히고 방점을 두고 있는 기술 이민자들의 경우 호주에서의 취업을 통해 자급자족이 충분히 가능하고 일부 이민자들의 경우 호주에서의 자 립 기반을 갖추고 있다”고 반박했다.
457비자 폐지.. 그래도 ‘솟아날 구멍’은 있다 “대안으로 489임시비자 받고 887영주비자 취득 추천” 정부 3월 중순 전 TSS비자 관련 세부 요건 발표 예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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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부터 457비자가 폐지되 고 임시기술부족(TSS) 비 자(SC482)로 대체되면서 한인 들의 영주권 취득 문호가 상 당히 좁아졌다는 우려가 나온 다. 이제 임시기술부족비자로 영주권을 취득하려면 조건이 까다로워진 4년짜리 중기비자 (Medium-Term)를 받아야 한 다. TSS 중기비자를 받기 위해선 중 장기전략기술직업군(Medium Long Term Strategic Skills List, MLTSSL) 직종에서 2 년 경력이 요구될 예정이다. IELT 영어점수도 4개 영역 모 두 5.0을 넘어야 하며 신원조회 (criminal history check)와 노 동시장 테스트를 통과해야 한 다. 영주권 신청시 동일한 고 용주 후원자(sponsor)의 업체 에서 3년 이상 근무해야 하며 IELT 영어점수가 4개 영역 모
두 6.0을 넘어야 한다. TSS비자 관련 보다 정확한 자 격요건은 3월 초나 늦어도 3월 중순 전 정부의 공식 발표가 있 을 것으로 보인다. 유학 후 영주권 취득 통로인 독 립기술이민(189비자)과 주정부 후원기술이민(190비자)은 60 점 점수 충족이 쉽지 않음은 물 론 신청자 적체로 정부의 비자 신청 허가서(invitation)를 받 기가 상당히 어려워졌다.
“호주 학위 취득 후 높은 영어점수 받으 면 기술이민 신청 가 능” 신성이민의 이재규 대표는 “TSS비자는 2년 경력과 높아 진 영어 점수가 한국인들에게 가장 큰 장애가 될 수 있다”며 “한국인들이 선호하던 요리사,
식당 관리자, 미용사 등의 직종 이 TSS 4년짜리 중기비자 직업 군에서 빠진 것도 악재”라고 밝 혔다. 그나마 주방장(chef), 타 일러, 용접사, 목수, 회계사, 간 호사 등의 직종은 중장기전략 기술직업군에 남아있어 영주권 취득이 가능하다. 이 대표는 또 “독립기술이민은 신청자 적체로 영어점수 7.0을 받아야 안정권이다. 직종별로 허가서를 받는 점수가 점점 높 아지고 있는 추세”라며 “기술 이민과 TSS비자 신청자 연령 도 모두 45세로 강화됐다”고 밝 혔다. 그는 “고용주 지명 영주비자 (ENS/RSMS)도 예전에 비해 아 주 까다롭게 직종 심사하고 있 어 30-50%정도의 거절률을 보 이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 대표는 기술이민과 기존 457 비자의 대안으로 4년짜리 주정
부후원지방 임시비자인 489비 자를 추천했다. 그는 “489비자 받고 외곽지서 최소 2년 거주하 고 1년 풀타임 경력을 만족하면 887영주비자 신청이 가능하다” 고 밝혔다. 그는 이어 “여러 조건을 감안했 을 때, 호주에서 학위를 이수하 고 높은 영어성적을 취득하면 기술이민 신청(189, 190, 489 비자)이 가능한 방법이 있다”면
서 보다 자세한 내용은 전문가 의 조언을 받을 것을 권장했다. 한편 호주국립대 개발정책센터 의 최신 연구 보고서에 따르면 2017년 9월분기(7-9월) 457비 자 승인건수는 전년 동기 대비 35.7% 급감했다. 457비자 발급 상위 10개 직종 중 8개는 승인 건수가 연간 두자리수 감소했 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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퀸스랜드 최초 한인회관 개관 2천여 축하객 비롯한 호주와 한국의 주요 인사 참여 36년만에 시청 커뮤니티 건물에 입주하며 숙원 이뤄 / 4만 5천 교민이 교류하는 장이 되길 희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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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 24일, 며칠간 이어진 폭우에도 불구하고 개 관식에 참여한 2천여 축하객과 윤상수 총영사 를 비롯한 호주와 한국의 주요 내외빈들은 퀸스랜드 한인회관 개관이라는 역사적 순간을 함께 했다. 퀸스 랜드에 한인회가 처음 출범한 1982년 이후 36년간의 염원과 우여곡절 끝에 비로소 준비된 한인회관이었 다. 테이프 커팅과 함께 퀸스랜드 한인 오케스트라의 연주가 우렁차게 개관을 선언했다.
윤상수 총영사, MP Duncan Pegg, 현광훈 한인회장, Cr. Kim Marx, MP Graham Perrett)
떡과 전통 음료, 과일 등으로 준비된 리셉션 자리는, 브 리즈번 한인 풍물패인 한마당이 축하 공연을 했고, 장 대비 속에서도 리셉션이 열린 한인회관과 개관식 장소 인 스보보다 파크를 연결하는 5분여 거리를 퍼레이드 로 행진하며 인파를 이끌었다.
MP Duncan Pegg, John Aitken 친선대사, 윤상수 총영사, Cr. Kim Marx, 현광훈 25대 한인회장, 남성우 전 한인회장/ 현 자문위원, 김광연 골드코스트 한인회장, 백승국 대양주 총연합회 총연회장
개관식 전에 행해진 VIP 리셉션에는 현광훈 25대 퀸스 랜드 주 한인회장과 임원들을 비롯, 윤상수 시드니 총 영사, 백승국 대양주 총연합회 총연회장, 김광연 골드 코스트 한인회장 외 지역사회 주요 인사들이 인산인해 로 개관식을 축하했다. 커라비 지역 카운슬러 킴 막스 와 MP 그라함 페럿, 덩컨 페그, 브리즈번-대전 교류 친선 대사인 존 애잇킨도 함께 했다. 일정상 참석하지 못한 그라함 쿼크 브리즈번 시장은 영상으로 축하 메 시지를 보냈다. 내빈들은 레노베이션으로 달라진 한인회관의 모습에 감탄했다. 두달여 간에 걸쳐 약 3만불이 투자된 레노 베이션으로 기존에 낙후된 화장실, 부엌, 바닥 등이 청 결하고 안전하게 보수됐고 칙칙한 철제 여닫이식 창문 은 유리를 끼워 넣어 훨씬 밝고 화사한 분위기가 됐다. 커뮤니티의 다양한 니즈에 부응하기 위해 설치된 프로 젝터와 음향 기기는 시장의 영상 메시지를 상영하며 새 회관의 현대화된 모습을 뽐냈다. 퀸스랜드의 더위 에 대비하기 위해 에어컨이 설치돼 있으며, 사무기기, 피아노, 탁구대 등이 비치될 예정이다.
리셉션: 한마당 축하 공연
개관식은 처음 폭우로 예정했던 대형 비빔밥 비비기 행사가 다소 축소되었으나, 필굿 어린이 사물놀이의 흥겨운 연주와 함께 한인회가 큰 솥 가득 준비한 500 여 인분의 비빔밥은 금세 비워졌다. 이날 행사는 한인 뿐 아니라 주변 호주인들도 참여해 닭강정, 솜사탕, 덮 밥, 전통 놀이와 어린이 놀이 기구 등을 즐겼다. 개관 식 후 한인회관 방문객들은 한인회에서 준비한 시루떡 선물을 받았다. 한인들이 많이 거주하는 서니뱅크, 에잇마일플레인즈, 스트레튼, 로건 등에 가까우며 커라비 역 바로 뒤에 위 치하여 접근성이 좋은 한인회관은 시청에서 커뮤니티 들을 위해 대여하는 건물 중 하나로, 회관을 원하는 많 은 그룹들이 저렴한 렌트에 안정적으로 장기 사용할 수 있는 이 건물을 사용하기를 희망한다. 그 중 한인 커뮤니티가 이 건물을 낙점할 수 있었던 비결은 몇 대 에 걸친 한인회의 노력이었다. 한인 커뮤니티의 존재
감과 중요성을 시청과 정치계에 지속적으로 어필한 것 이 통한 것이다. 현광훈 한인회장은 한인회관이 4만 5 천 교민들의 힘을 모으는 발판이자, 교류의 장이 되길 희망한다 밝혔다. 앞으로 퀸스랜드 한인회는 이 건물 을 장기적으로 발전시켜, 경로회와 한글학교를 유치하 며, 대관 등을 통해 한인들의 구심점으로 삼고, 지역 사 회에도 기여할 포부를 가지고 있다. 이를 위해서는 여 러 교민들의 지속적인 관심과 아이디어, 그리고 호주 사회와의 끊임없는 교류가 필요할 것이다. 많은 교민들의 기부와 참여로 막 레노베이션을 마친 한인회관은 대관과 프로그램 운영 등을 위해 필요한 절차 등을 시험하며 4-5월 중에는 일반 대관을 시작할 예정이다. 퀸스랜드 한인회관의 주소는 1406 Beenleigh Rd (Jacobs Lane), Kuraby 이며 Kuraby 역 주 차장 뒤편에 위치해 있다.
한인회관 레노베이션 자원봉사자 (임원제외) 건축가 조나현, 오민섭, 김정기, 김주현, 강현수, 홍은 미, 세계한인무역협회 OKTA 차세대(김병수, 이기택, 김수현, 양영진, 조세현, 장영웅, 이안나), 소망교회 ( 윤주승, 김성환), Reuben Tay, 워킹홀리데이 상담원 김용성, 와이드 오픈 교회 (김희성, 김세영), 최경희, 홍승주, 김도현, 쿠퍼루교회(천성민, 신형섭), 마선웅, The Painters (홍윤곤, 이정좌), 퀸스랜드주 한인합창 단 심춘미 단장, 퀸스랜드주 한인 오케스트라 남창원 단장, 한마당 노규태 단장 <한인회관 개관행사 자원봉사자> 한인회 인턴(신민재, 김미혜, 정지연), 마선웅, 장영웅, 박철현, 천성민, 신형섭, 이해영, 김주현, 홍은미, 신계 원, 김연주, 박진수, 이한결, 김관순, 박은주, 최경희, 이설빈, David Boyle, Robert Majstorovic, Shannon Bowie, Ynez Flanagan <사진제공: 신민재, 김관순, 박진수, 이한결>
후원 익명 ($30,000), 재마이홀딩스 ($5,500), 퀸스랜드 주 한인회 자문 위원회 김진성 회장 외 자문의원 ($2,000), ACE 건축 허성찬 사장, HANA Plus Construction 김 석중 사장, 꿈이 있는 교회 김성협 (타일), 토탈 캐비 넷 이종갑 사장, OK 냉동, 하나로 전기, 퀸스랜드 한인 합창단 (피아노, 의자 등 물품 기증), 셀렉트 오스트레 일리아 마이그레이션 (냉장고 기증), 골드코스트 한인 회 (전자렌지 기증), 에센스 카페 강민석 사장 (캐이터 링 후원), OK Cleaning Supplies, 기타 물품 후원 등 TONG | QUEENSLAND KOREAN WEEKLY NEWSPAPE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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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9세 퀸슬랜드 노인 ‘커먼웰스 수영 대회, 세계 신기록 달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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슬랜드에 사는 99세의 조지 코로네스 씨가 골드코스트에서 열린 커먼웰스 수영 대회에서 세계 신기록을 세운 후 각계의 격려가 쇄도하고 있다. 조지 코로네스 씨는 100세-104세 그룹의 50 미터 자유형 경기에서 56.12초를 기록하며 세 계 신기록을 달성했다. 이전까지의 세계 신기 록은 1분 31초였다. 알바니 크리크에 거주하는 코로네스 씨는 “ 세계 신기록뿐만 아니라 자신의 최고 기록까 지 깼다는 점이 매우 기쁘다”라고 소감을 밝 혔다. 코로네스 씨는 “골드코스트에서 연습을 할 때 57초를 기록한 적이 있는데 이번에 그 기록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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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 강제 이송된 영국 주 어린이 ‘보상 길’ 열려
고아, 가난한 집 자녀들 4천여명.. 절반 이상 숨져
가 죽었다”고 밝혔다. 영국을 떠난 아동 이민자의 약 절반에 해당하는 약 2,000 명이 현재 생존해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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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영토 절반 목축회사 CPC 매물로 나와
호주 북부 목장 16개, 소 40만두, 550만 헥타 르..약 10억불 예상
2차 세계대전 후 영국에서 호주로 강제로 보내진 수 천 명의 어린이들에 대한 보상안이 영국 정부에 건의 됐다. 1945 년 이후 가난한 가정의 아이나 고아였던 4천여 명의 영국 어린이들은 자선단체와 가톨릭 재 단 등에 의해 호주를 포함한 여러 나라로 보내졌다. 전후 이주 정책(the post-war migration policy)을 검토해온 영국내 독립조사기구는 “어린이 이민자 강 제 출국에는 근본적인 문제(fundamentally flawed) 가 있다”면서 “영국 정부는 12개월 안에 생존자에 대 한 보상을 하라”고 건의했다.
1959년 당시 NSW한 농장에서 일하고 있는 힐의 모습.
데이비드 힐 ABC방송의 전 사장은 12살 때 호주에 도착했다. 그는 “평생 고통 속에서 보낸 어린이 이민 자들이 겪은 증거가 수용된 것을 환영한다”면서 “하 지만 영국 정부가 독립기구가 제시한 포괄적인 구제 책을 도입하지 않는다면 희생자에게는 별 의미가 없 다”고 지적했다. 힐은 "당시 호주에 온 어린이들 중 나는 가장 어린 축 에 속했다. 나와 함께 학교에 다니던 아이들의 2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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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주에서 민간 소유 최대 목축회사인 콘솔리데이티 드 목축회사(Consolidated Pastoral Company: 이 하 CPC)가 매물로 나왔다. CPC는 16개 목장에 걸쳐 소 약 40만두를 키우고 있으며 소유 부지가 550만 헥 타르에 달한다. 또 인도네시아 2개의 목장을 소유하 고 있다. CPC의 부지 550만 헥타는 남한 영토 9,946,100헥타 르(9만 9461㎢)의 0.55배에 해당하는 광활한 땅이다. CPC의 소유주인 유럽의 사모펀드 테라 퍼마(Terra Firma)로 전체 또는 부분 매매를 한다는 광고를 게 재했다. 매매 중개 에이전트는 나이트 프랭크(Knight Frank)와 투자 은행 골드맨삭스로 결정됐다. 테라 퍼 마가 이익 증대를 위해 분리 매각을 할 수 있다 CPC는 외국 투자회사인 테라 퍼마가 지난 2009년 제 임스 패커로부터 인수했다. 전 소유주 케리 패커가 지 은 호화 목장으로 유명한 노던테리토리 준주의 뉴캐 슬 워터즈(Newcastle Waters)가 포함돼 있다. 호주 목축회사 중 면적으로 최대(한반도 영토 규모) 였던 시드니 키드맨(S. Kidman and Co) 매각보다 훨 씬 높은 10억 달러 전후로 매각될 것이란 전망이 나 오고 있다. 키드맨은 호주 최대 부호인 광산 재벌 지 나 라인하트가 2/3를, 중국계 투자회사가 1/3을 소 유하고 있다. 노던테리토리목장주협회(Northern Territory Cattlemen's Association)의 톰 스톡웰 회장은 “호주 북 부 축우산업에서 주요 회사 중 하나인 CPC의 매각은
더 단축해 56초대로 줄일 수 있었다”라고 말 하며 “이같은 성과를 이뤄내 너무나 행복하 다”라고 말했다. 20년 전에 은퇴를 한 코로네스 씨는 “이번 업 적으로 인해 다른 은퇴자들이, 나이가 들어도 자신의 삶에 도전할 수 있다는 점을 자극할 수 있었다”라고 강조하며 “은퇴자들을 격려하고 그들에게 성취할 수 있는 그 무언가를 줄 수 있었다”라는 점에서 보람을 느낀다고 말했다. 50미터 세계 신기록을 세운 것에 만족하지 않 고, 3일 토요일 저녁 100미터 경기에 출전하 는 코로네스 씨가 또 다른 신기록을 달성할지 기대가 모아진다.
호주 북부에 큰 이슈로서 전 세계적인 관심을 모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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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료보험 불만 30% 인 껑충FWO 접수 사례 기준 메디뱅크 최악
개인의료보험 불만 건수가 30%나 급증하며 사상 최 고치를 기록했다. 공정근로 옴부즈맨(Fair Work Ombudsman, 이하 FWO)의 릐료보험(Health Funds) 최신 보고서에 따 르면 2016-17년 FWO에 접수된 불만 건수는 5,750 건으로, 이중 대부분이 메디뱅크(Medibank)에서 제 기됐다. 이 보고서는 1년 이내에 1,300여 건이 넘는 불만 건 수가 접수된 것은 지난 10년간 가장 큰 수치며 대부 분의 호주인이 지난 10년 동안 70%나 인상된 보험료 에 비해 혜택이 줄어든 개인 의료보험에 대해 좌절하 고 있다고 밝혔다. 특히 26.9%의 시장점유율을 가진 메디뱅크의 경우 46.3% 불만도를 나타내 가장 불만도가 컸다. 메디뱅 크 가입자들의 불만 유형은 세금 계산서 발행 지연과 고객 계좌의 잘못된 인출 사례 등이다. 이런 소비자 불만 증가로 지난 12월 메디뱅크의 시장 점유율은 23.5%로 낮아졌다. 또 이번 보고서에선 메디뱅크 외에 Australian Unity, CUA Health 및 health.com.au의 불만 점유율도 2016-17년의 시장 점유율보다 큰 것으로 나타났다. 시장 점유율이 0.5% 이상인 개방형 보험 중에선 메 디뱅크가 24,200명, 엔아이비(NIB) 20,200명, 부파 (BUPA) 13,800명의 회원이 탈퇴한 것으로 드러났다. 특히 메디뱅크는 2015-16년 회계연도에 47,500명의 회원을 잃었다. 한편 시장에선 개인 의료 보험료가 급증하면서 부정 적 평판이 많아졌고 이런 하락세는 당분간 지속될 것 으로 전망된다. T O N G
LOCAL NEWS | 호주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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립 학부모 25%, 학비 내려고 ‘빚’ 낸다
신용카드 이용, 모기지 연장 등 소득 계층 간 교육비 지출 10배 차이
의 10배나 높은 비용을 지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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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트코, 시드니 서부에 호주공급본부 짓는다
켐프 크릭 14헥타 부지, 1천여명 고용 예상
자녀의 사립학교 학비를 부담하기 위해 호주 부모들 이 심각한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다. 학자금 대출 전문기관인 에드 스타트 조사에 따르면 사립학교에 다니는 자녀를 둔 부모 중 절반만이 학비 를 감당할 수 있는 수준인 것으로 나타났다. 이 보고서에 따르면 조사대상 500가구 중 약 15%가 자녀 학비를 위해 신용카드를 이용하고 있으며 또 다 른 10%는 모기지를 연장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잭 스티븐스 에드 스타트 CEO는 “2016년 창업할 때 주요 대상은 중저가 사립학교에 다니는 자녀를 둔 부 모라고 생각했다. 하지만 조사결과 자사의 서비스를 이용하는 부모의 경우 고교 재학생, 두 자녀 이상, 매 년 3만 달러 이상을 학비로 지급하는 부모가 가장 많 았다”고 밝혔다. 이와 관련 AMP 보고서는 고소득가구가 저소득가구 보다 훨씬 높은 교육비를 지출한다고 지적했다. 또 두 자녀 교육비용으로 저소득 가구의 경우 총 지출 의 6%, 중산층 가구는 9%, 고소득 가구는 21%를 차 지한다. 특히 고소득 가구의 교육비용은 저소득의 거
코스트는 호주 전역에 9개 매장이 있는데 NSW, 빅 토리아, 서호주에 각각 1개 씩 3개를 신축할 계획이 다. 2017년 9월 코스트코는 마스덴 파크(Marsden Park)에 있는 시드니비즈니스파크(Sydney Business Park)에 13,575평방미터 매장을 열렸다. 이 곳에는 주유소, 타이어센터, 푸드코트, 안경원, 청각보조서 비스, 야채숍 등이 함께 있다. 10월부터 멜번의 퍼시 픽 에핑 쇼핑센터(Pacific Epping Shopping Centre) 와 함께 4천만 달러 규모의 에핑 코스트코 신축을 시 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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홀러 전담 근로 감독 필요
미국 소매 유통 대기업 코스트코(Costco)가 시드니 서부에 축구장 20배 크기인 14헥타르 부지에 호주공 급본부(national distribution centre)를 신축한다. 약 7700만 달러 규모로 3만5천 평방미터의 창고를 신 축하며 약 1천명을 고용할 것으로 예상된다. NSW 주정부는 시드니 서부 켐프 크릭(Kemps Creek) 소재 굿맨 그룹(Goodman Group)과 브릭웍 스(Brickworks)가 공동 투자한 오크데일 산업단지 (Oakdale Industrial Estate)에 코스트코의 초대형 창고 신축 계획을 승인했다. 이 부지는 아마존의 호주 물류센터로도 물망에 오른 곳으로 주요 고속도로에 인접해 있다. 완공되면 20 억 달러 상당의 가치가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1단계 (2019년 착공)에 이어 2단계(5년 후 착공 예정) 순으 로 추진된다. 아마존은 멜번의 단데농 사우스(Dandenong South)에 호주 첫 물류센터를 신축했다.
‘호주 워킹홀리데이 세미나’ 하우교수 정책 개 선 제안 “워홀로 세미나 워홀러 참석자는 없어” 아쉬움 지난달 28일(수) NSW 의사당에서 시드니총영사관이 주최한 ‘호주 워킹홀리데이 세미나’가 열렸다. 사회분석 및 설문조사 전문가인 정용문 박사(UTS대 학 리서치 펠로우)가 2017년 NSW와 퀸즐랜드 체류 한인 워킹홀리데이 비자소지자(이하 워홀로) 300여 명 설문조사 결과를 분석해 발표했다. 워홀러들의 호 주 방문 목적, 고용 현황, 만족도, 개선 사항 등을 설 명했다. 이어 임시노동자 법적 규제 전문가인 조아나 하우 (Joanna Howe) 교수(애들레이드 법대)는 호주 노동 시장에서 워홀러의 근본적인 취약성과 제도 및 정책 적 개선안을 제안했다. 하우 교수는 “임시노동자, 근 무업종, 호주정부의 규제 법령 세 요인이 워홀러의 취 약성의 원인”이라고 지적하고 정책 개선안으로 워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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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OCAL NEWS | 호주뉴스 러 노동권리 강화와 관련해 근로조건 위반과 비자 취 소, 농장 88일 근무 완료 확인 재점검, 이주노동자 전 담 근로 감독 필요성, 농장근무 예정자 교육 등을 제 시했다. 세미나에는 윤상수 총영사 등 워홀러 프로그램에 참 여하는 여러 나라의 공관 관계자들, 일부 한인 사회 단체장들, 워홀러 유관기관 대표 등 30여 명이 참석 했다. 아쉬웠던 점은 워킹홀리데이 세미나에 워홀러가 한 명도 없었다는 점이다. 워킹홀리데이 유관 단체에서 1명이 참석했지만, 확인 결과 이 참석자도 워홀러가 아닌 학생 비자 신분이었다. 총영사관의 워홀러 담당인 이상훈 영사는 “한인사회 를 대표하는 인사들을 초청했다”고 초청 인사 선정 기 준을 밝혔고 “워홀러에 대한 인식을 공유하는 시간이 었다”고 평가했다.
에 제외 대상이 돼야 한다”고 주장했다. 쵸보 장관은 “지난 주 연방총리와 함께 미국 대통령과 미 행정부 고위 각료들에게 직접적으로 호주산 철강 및 알루미늄 품목에 대해 관세가 면제돼야 한다는 입 장을 충분히 개진했다”면서 “이번과 같은 가파른 관세 인상은 통상질서를 왜곡시킬 뿐이다”라고 지적했다. 이런 맥락에서 그는 "미국 측의 최종 결정을 눈여겨 지 켜볼 것"이라고 언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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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니아 자유당 재집 권 성공
노동당과 녹색당은 “포커 머신 운영에 목숨을 건 클럽 과 호텔 업체들이 자유당에 거액의 정치자금을 쏟아 부었다”고 의혹을 제기하고 있다 . 녹색당은 “검은 돈의 유입이 이번 주총선의 향배를 결 정했다”고 돌직구를 던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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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 ‘클린업 오스트레일리 아데이’ 큰 호응
전국 자원봉사자 50만여명 환경정화 참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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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 "트럼프 관세 폭탄 ' 제외' 노력 계속할 것"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1일(이하 현지시간) 쏘 아 올린 관세 폭탄에 전 세계가 발칵 뒤집힌 가운데 호 주정부는 '예외' 조치에 대한 기대의 끈을 놓지 않고 있 다. 트럼프 대통령은 다음 주 수입산 철강, 알루미늄에 각 각 25%와 10% 관세를 부과하겠다고 밝히면서 주요국 에서는 일제히 "받아들일 수 없는 조치"라고 반발하며 벼랑 끝 대치를 예고했다. 이런 가운데 호주 정부는 ‘강한 실망감’을 표명하는데 그쳐 비교적 낮은 수위의 반발을 보인 가운데 예외 조 치에 대한 기대의 끈을 놓지 않고 있다. 이번 조치의 주요 표적인 중국에 이어 캐나다를 포함 한 동맹국마저도 즉각 보복 가능성을 언급하며 정면 대응을 예고하고 나섰다. 스티브 쵸보 연방 통상장관은 “수입산 철강과 알루 미늄에 높은 관세를 부과하겠다는 도널드 트럼프 미 대통령의 결정은 매우 실망스럽다”며 유감을 표했다. 쵸보 통상장관은 “호주 수출업체는 미국의 이번조치
3일 실시된 타스마니아 주총선에서 자유당의 윌 호즈 만 정부가 2연속 집권에 성공했다. 자유당의 윌 호즈만 타스마니아 주총리는 이번 주총 선을 통해 단독과반정부 구성에 성공했지만 의석 수 는 줄어들 것으로 보인다. 4일 현재 총 25석 가운데 자유당은 최소 13석을 확보 했다. 선거 당일 호즈만 주총리의 오랜 친구이자 현 각료인 바네사 구드윈 후보가 사망하는 불운까지 겹 쳐 최대 2석 가량이 줄어들 전망이다. 노동당의 신예 여성 지도자 레베카 화이트 당수도 나 름 약진을 이뤘지만 녹색당은 최악의 위기로 내몰 렸다. 호즈만 주총리는 “타스마니아 주민들은 우리 자유당 에 향후 4년을 맡기는 책임과 영예를 안겼다”고 말 했다. 나름 대약진을 이룬 레베카 화이트 당수는 “우리 노 동당은 2014년 주총선 참패를 딛고 일어섰다”고 평 가했다. 노동당은 10~11석을 차지할 것으로 예상된다. 한편 이번 주총선을 통해 호주 지방 정부가운데 최 초로 주내의 클럽과 호텔의 포커 머신 운영을 금지 하겠다는 혁신적인 방안을 일단 수면 아래로 잠길 전 망이다.
3월 첫째주 일요일인 4일(일) 클린업 오스트레일리아 데이(Clean Up Australia Day)에 전국적으로 약 50 만여명이 자원봉사자들이 해변, 강, 공원, 학교 등 공 공장소에 버려진 쓰레기를 수거하며 환경정화 운동을 전개했다. 물병(페트병)과 캔 등 생활 쓰레기가 많았 지만 버려진 길거리 신호판, 쇼핑센터 트롤리, 자전거 등 큰 물건도 수거됐다. 또 노스 울릉공 해변에서는 스노클러들이 바다 속의 쓰레기를 건저 올렸다. 카약이나 카누를 타고 강변으 로 떠내려온 쓰레기를 수거하기도 했다. 약 1만6천톤 분량의 쓰레기를 수거한 것으로 추산된다. 클린업 오스트레일리아데이 창시자인 이안 키어난 총 재는 “올해 각계의 많은 호주인들이 참여해 큰 호응을 보였다. 일상에서 중요한 환경에 버려진 쓰레기를 수 거하는 것은 누구나 할 수 있는 중요한 일”이라고 했 다. 그는 “호주를 더욱 청결하게 유지하려면 법규 보 완과 쓰레기에 대한 인식을 새롭게 한 변화된 행동이 필요하다. 1회용 및 플라스틱 용품 구매를 자제하는 등 소비 습관도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28년 전 시드니 하버 정화 운동으로 시작한 클린업 오스트레일리아 데이는 지역사회 기반의 연중 최대 환경정화켐페인이 됐다. 28년 동안 35만대 소형트럭 분량의 쓰레기를 수거했는데 자원봉사자들이 3300만 시간의 봉사로 땀을 흘렸다. 한인 중심의 환경운동단체인 진우회도 10년 이상 클 린업운동 참여하고 있는데 매월 파라마타강변 등에서 환경정화에 앞장서고 있다.
근로자 착취 고용주 명단 공개 추진 영주권 스폰서쉽’ 악용 대처..여야 지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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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 야당이 영주권 스 폰서쉽을 미끼로 외 국인 근로자를 착취하는 고 용주의 명단을 공개하는 정 부안을 지지하고 있어 입법 화가 초읽기에 들어갔다. 정부 법안은 의무를 위반해 서 제재받은 비자 후원 고 용주들을 공개적으로 확인 할 권한을 내무부에게 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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있다. 야당의 쉐인 뉴만(Shayne Neumann) 이민 담당 의원 은 이는 근로자들이 고용된 기업에 대해 더 많은 정보 를 갖게 될 것임을 의미한 다면서 “불행하게도 호주 엔 취약한 근로자들을 이용 하고 착취하는 비양심적인 고용주들이 있다”고 27일
지적했다. 뉴만 의원은 “이런 혐오스 러운 행위는 호주에서 가장 취약한 근로자들을 착취하 는 것은 물론 모든 호주인 근로자들의 노동 임금과 조 건을 훼손시키는 것”이라 고 비난했다. 그는 이번 법안을 노동당이 지지하고 있다면서도 계절
근로자(seasonal worker) 를 포함한 다른 이민 근로 자에게도 법안 적용 대상 확대를 요구했다. 그는 또 호주인들이 국내 일자리에 먼저 취직할 수 있도록 보장하기 위해 노 동시장 심사 규정(labour market testing rule) 강화 를 주문했다. T O N 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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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콜로는 부족해” 발 호주, 다카타 에어백 230만대 강제리콜
일본 업체 위주에서 포드·GM· 벤츠 등 타 브 랜드로 확대
호주 정부가 28일 다카타 에어백 결함 문제와 관련해 차량 230만대에 대한 새로운 강제리콜을 발표했다. 호주 역사상 최대 규모의 리콜이라고 호주 ABC 방송 은 보도했다. 이번 강제리콜 대상에는 이미 자발적 리콜 대상에 있 는 도요타와 마쓰다, 혼다, BMW, 크라이슬러, 렉서 스, 미쓰비시, 닛산, 스바루의 차량을 포함하고 있다. 또 포드와 GM 홀덴, 메르세데스 벤츠, 테슬라, 재규 어, 랜드로버, 폴크스바겐, 아우디, 스코다의 차량이 새 리콜 대상에 추가됐다. 이미 유사한 조치가 전 세계적으로 취해졌다고 AFP 통신은 전했다. 마이클 수카르 호주 재무차관은 “강제리콜은 대체가 필요함에도 아직 결함 있는 에어백을 가진 대략 230 만대의 차량에 해당한다”라고 말했다. 이번 리콜로 자동차 제조업체들은 2020년 12월 말까 지 다카타 에어백 모두를 교체해야 한다. 호주에서는 모두 400만대의 차량이 다카타 에어백 결 함의 영향을 받았다.
호주 경쟁·소비자위원회(ACCC)는 지난해 다카타 에어백이 이용된 차들에 대한 자발적인 리콜을 발표 한 바 있다. 하지만 자발적인 리콜로는 충분치 않다는 것이 호주 당국의 판단이다. ACCC 조사에 따르면 다카타 에어백 인플레이터(팽창 장치)는 설계상 결함을 가진 것으로 드러났다. 에어백 팽창제로 쓰이는 질산암모늄은 시간이 흐르면 서 의도치 않게 에어백을 터트릴 수 있어 운전자나 탑 승자들에게 파편으로 인한 피해를 줄 수 있다. 로드 심스 ACCC 위원장은 관련 차량 소비자들은 지 난해 자발적인 리콜을 받았더라도 당시는 단지 에어 백 폭발의 위험을 늦추는 임기응변식으로 대체될 수 있었던 만큼 다시 확인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다카타 에어백 결함과 관련해 전 세계적으로 최소 23 명이 숨지고 230명 이상이 크게 다친 것으로 알려졌 다고 수카르 차관은 전했다. 호주에서도 지난해 1명 이 숨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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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 호주 광산기업 스 지분 인수 … 연간 24 만t 리튬광석 확보
2020년부터 리튬 3만t 직접 생산…”안정적 원 료 확보”
포스코[005490]는 27일 호주 광산개발 기업인 필바라 (Pilbara Minerals)의 지분 4.75%와 이에 상응하는 금액(7천960만 호주 달러)의 전환 사채를 인수했다고 밝혔다. 포스코는 필바라에서 연간 최대 24만t의 리튬정광을 장기구매하기로 계약을 체결했다. 리튬은 전기차 배터리 등의 핵심 소재로 정광은 자연 광석을 높은 품위의 광물로 가공한 광석을 의미한다. 필바라는 서호주에 있는 필강구라 리튬광산 지분 100%를 보유한 광산개발 전문기업으로 올해 하반기 부터 리튬정광 30만t을 생산, 단계적으로 최대 80만t 까지 늘려나갈 계획이다. 포스코는 이번 계약을 통해 필바라와 함께 2020년부 터 연산 3만t 규모의 수산화리튬과 탄산리튬을 대량 생산할 발판을 마련했다고 설명했다. 포스코는 이를 위해 연산 3만t 규모의 리튬공장을 건 설할 계획이며 필바라도 리튬공장에 지분 30%를 투 자할 계획이다. 여기서 생산하는 리튬은 양극재를 만드는 포스코 ESM, 포스코-화유코발트 양극재 생산법인, 국내 주 요 이차전지 업체 등에 납품할 예정이다. 포스코는 필바라와 함께 추진하는 리튬공장이 포스코 가 독자 개발한 리튬직접추출 기술인 ‘PosLX’ 때문에 가능해졌다고 설명했다. 기존 리튬추출기술은 염수를 자연 건조하는 방식이 라 염호(鹽湖)가 필요하지만, PosLX는 염수뿐만 아니 라 폐이차전지나 광석에서도 리튬을 추출할 수 있다. 실제 포스코는 리튬 생산을 위해 염호를 보유한 남미 국가에서 파트너를 모색했지만, 기업들의 부도 등으 로 염수 확보가 지연되면서 사업에 차질을 빚었다. 또 기존 기술은 리튬 추출에 최소 12개월이 걸리지만, PosLX는 3개월 이내에 리튬을 생산할 수 있고 리튬 회수율도 종전 50% 미만에서 80%로 끌어올려 더 경 제적이라는 게 포스코 설명이다. 필바라 사업은 권오준 회장이 지난해 11월 리튬광산 을 방문해 현장을 점검하고 양사간 사업협력 추진을 진두지휘했다.
호주 정착 희망자 대상 이민 사기 극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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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 도시에서의 일자리 와 스폰서 비자를 알선 하겠다며 100만 달러 규모의 이민 사기 행각을 벌이며 피해 자 1인당 최대 5만 달러의 피 해를 안긴 직업소개소 운영자 의 사기 행각이 SBS와 패어팩 스 미디어의 공동 취재를 통해 드러났다. 사기성 직업소개소의 운영자 이자 소유주 남성 루보 잭 라 스코비치씨는 현재 300만 달러 의 주택에 거주하면서 고급 포 셰 승용차를 타고 다니는 것으 로 알려졌다. 문제가 된 그의 회사는 시드니 북서쪽 사무실 밀집 지역에 소 재했으며 그는 회사 소유가 금 지된 상태였지만 편법을 동원 해 이민 사기 행각을 벌여왔다. 루보 잭 라스코비치 씨 운영의 직업소개소는 스폰서 비자 발 급에 필요한 고용을 약속하며 해당자들에게 최대 7만 달러의 수수료를 요구해왔다. 문제가 되고 있는 직업소개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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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 문을 두드렸던 멜버른의 기 술자 하만디프 브라 씨는 “업체 측에서 내 분야의 고용인을 찾 아줄 수 있고 내가 원하면 스폰 서 비자를 발급받을 수 있게 해 줄 수 있는 것처럼 접근했다”고 전했다. SBS와 페어 팩스 미디어의 공 동 취재 결과에 따르면 라스코 비치 (59 세) 씨와 그의 회사인 ‘Global Skills and Business Services’는 지방 도시에서의 일자리와 비자를 제공받게 해 주는 대가로 지역의 해당 고용 주에게 현금을 지불했던 것으 로 밝혀졌다. 하만디프 브라 씨는 “내가 지불 한 돈을 받은 사람은 알고보니 ‘Global Skills’가 부도처리되기 몇 주전에 설립된 ’All Borders’ 라는 회사에서 일하고 있었다” 라고 취재 당시 폭로했다. 퀸즐랜드 웨스턴 다운스 지역 의 친칠라에 소재한 크리스 용 접 & 스틸의 크리스 올 사장은 “한 명을 고용해주고 비자를
스폰서해주면 1만 달러 를 주겠다는 제의를 받았 다”고 밝혔다. 그는 “라스코비치 씨가 현금을 원하느냐고 묻길 래 은행 계좌로 입금하라 고 했다”고 말했다. 한때 이 직업소개소를 통 해 일자리와 비자 스폰서 십을 받고자 했던 고객들 은 이 회사가 입소문이나 페이스북 등을 통해 사업 을 이어가고 있음을 알아 차렸다고 전했다. 이들 대부분은 일자리를 구하 기 위해 라스코비치 씨를 찾았 고 이 과정에서 수 개월이 소 비됐다. 라스코비치 씨를 찾은 이들은 종국에 환불을 요구했지만 대 부분 환불을 받지 못했고 일 부 고객들은 호주에서의 계획 을 송두리째 포기하고 빈털털 이 상태에서 본국으로 귀국한 것으로 드러났다. 이런 가운데 문제를 일으킨 직
업소개소의 1인 소유주였던 라 스코비치 씨는 인도 출신의 이 민자가 대부분인 45명의 채권 자로부터 250만 달러의 채무를 떠안은 상태에서 회사 청산 절 차를 신청한 것으로 밝혀졌다. 기록에 따르면 문제의 회사에 대한 청산 절차가 진행됐을 당 시 라스코비치 씨가 소유한 회 사는 자산이 전무했다. 하지만 라스코비치 씨는 회사 도산 10 개월 전 부동산 업체로부터 벨 라 비스타 지역 최고의 주택이 라는 평가를 받은 300만 달러
짜리 저택을 구입했고, 다른 회 사의 명의로 10만 달러 상당의 포셰 승용차를 장만했다. 라스코비치 씨는 현재 ‘Global skills'의 도산 수 주 전에 설 립한 다른 이름의 회사 ‘All borders’사를 운영하면서 같은 사무실에서 똑같은 형태의 사 기 행각을 벌이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고 이 회사는 그의 벨라 비스타 저택의 공동 소유주로 등기돼 있는 네오 타우 씨의 소 유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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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OCAL NEWS | 호주뉴스 포스코는 최근 남미 등지에서 자연염수 확보 가능성 이 커짐에 따라 염수, 폐이차전지와 광석 등 3가지 원 료를 확보하게 돼 원료 수급의 안정성을 높이고 원료 별 가격변동에 대응이 가능할 것으로 기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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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로 옴부즈맨 ‘칼텍 정 스 주유소, 최저임금 미지급’ 발견
공정근로 옴부즈맨이 ‘칼텍스 가맹점 주유소들이 최 저 임금, 초과 근무 수당, 근무 시간 외 추가 수당을 제 대로 지급하지 않은 증거’를 찾아냈다. 152020939971. jpg 공정근로 옴부즈맨이 조사에 나선 칼텍스 주유소 4 곳 중 3곳에서 임금 지급과 관련된 법적 위반 행위를 발견했다. 공정근로 옴부즈맨은 조사를 통해 최저 임금, 초과 근 무 수당, 근무 시간 외 추가 수당을 제대로 지급하지 않은 증거를 찾은 것은 물론이고, 급여 명세서 지급과 기록 보관에서도 문제점을 찾아냈다. 공정근로 옴부즈맨의 조사관은 브리즈번, 시드니, 멜 번, 애들레이드에 있는 23개 칼텍스 가맹점이 운영하 는 25개의 주유소를 방문해 조사를 벌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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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 에서 12개월 된 여자 S 아이가 개에 물려 사망 하는 안타까운 일이 벌 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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판에 더 오래 머무르 박 게..’윌키 의원, 울워스 자회사 ALH ‘직원 스 파이행위’ 폭로
대기업 울워스 ‘비도덕적 상행위’ 지탄 받을 듯
코프스 하버(Coffs Harbour)에서 서쪽으로 약 300km 떨어진 Inverell 지역 Greaves St 에서, 지난 토요일 에 오후 2시 20 분쯤, 12 개월 된 아기가 개에게 물렸 다고 다급한 응급전화가 걸려왔다. 즉시 현장에 출동해 아기의 치명상을 현장에서 치료 했지만, 안타깝게도 병원으로 이송 도중에 사망했다. 엄마와 함께 새집으로 이사한 할머니를 방문하는 동 안 벌어진 비극적인 일이다. NSW 경찰 대변인은 “가족의 대형견(Rottweiler) 여 러마리가 집 뒷마당에서 발견 되었고, 그 중 한마리 가 공격 했을것으로 보고, 즉시 시설로 격리 시켰다. 경찰들은 그 중 한마리가 맞는 것으로 최종 결론 내렸 고, 곧 안락사 될 예정이다.
울워스가 자사 소유 펍(pub)에서 도박을 하는 고객들 이 ‘더 오래 머물러 돈을 더 많이’ 쓰도록 유도하고자 고객정보를 비밀리에 취득하도록 직원들에게 스파이 짓을 시켜왔다는 비난을 받고 있다. 패어펙스 미디어은 앤드류 윌키연방 의원(무소속)이 입수한 자료를 근거로28일(수) 이 같은 내용을 단독 보도했다. 페어팩스는 ”울워스는 도박장 직원들을 통 해 고객들의 도박과 음주 습관 등이 기록된 ‘도박 업 무일지(gaming daily briefing sheet)’ 데이터 베이스 를 유지해 왔다. 이 개인정보를 네트워크를 통해 전 국의 400여개 도박장 직원들과 실시간으로 공유해왔 다”고 폭로했다. 윌키 의원은 “울워스는 호텔과 펍을 소유한 계열사 인 ALH 그룹(Australian Leisure and Hospitality Group)이 운영하는 포커 머신클럽에서 고객들의 개 인 정보를 취득해 고객이 도박에 더 돈을 많이 쓰도록 종용하는데 사용한다. 이는 울워스 연간 수익의 10%를 차지하는 도박기계 의 수익을 높이기 위한 것”이라면서 "이는 의심의 여
고용법 관련 익명 신고 1년반 2만건 넘어 외국어 8백여건 중 중국어, 한국어 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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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 18개월 동 안 공정근로 옴부즈맨(Fair Work Ombudsman, 이하 FWO)에 접수된 익명 의 고용법 위반 신고 사례가 무려 2만 건을 넘어섰다. 첫 11개월 안에 1만 건이 접수됐 고 그 후 8개월 사이 2만 건에 도달해 증 가 추세를 나타내고 있다. FWO는 2016년부 터 ‘익명 신고(anonymous tip-off claims)’ 제도를 도입했다. 16개 언어 서비스를 제공한다. 당연히 한국어도 포함돼 있다. 비영어 신고가 거의 8백건 이었는데 중국어와 한국어 신고가 가장 많았다고 FWO가 밝혔다. 2만 건 이상의 신고를 통해 FWO는 소 규모 사업체들의 고용 실태를 속속들이
파악하게 된다. 이를 토대로 단속 방향 도 결정된다. 식당, 카페 등 요식업(hospitality businesses) 관련 신고가 36%를 점유해 업 종 중 최다였다. 요식업은 한인 자영업 자들이 가장 많이 종사하는 업종이다. FWO가 발표하는 보도자료에 한인 요 식업 위반 사례가 빈번하게 등장한다.
요식업 다음으로 소매업(retail)이 2위 였다. 나탈리 제임스 옴부즈맨은 “익명 신고 제도는 근로자들에게 신분 노출 없이 또 고용주로부터 위협 등 반발을 염려 할 필요 없이 작업장의 위반 사례를 신 고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고 말했다.
FWO의 대변인은 몇 개의 업체가 익명 신고로 조사를 받았는지에 대한 통계를 발표하지 않았지만 신고 사례 모두를 조 사한다고 말했다. 이 대변인은 “신고 사 례는 특정 업체 감사와 특정 지역, 업종 등을 대상으로 한 광범위한 조사로 이어 질 수 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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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OCAL NEWS | 호주뉴스 지없이 불법이며 더 중요하게는 도박 중독자 증가와 직접적 관련이 있는 것으로 매우 비도덕적인 행위”라 고 주장했다. 울워스는 ALH의 75% 지분을 갖고 있는 실질적 소유 주다.
직원이 기록한 ‘도박 업무일지’에 음료수 제공 등 고객 의 장시간 체류를 유도하는 조치들이 자세히 기록됐다
울워스의 한 전 직원은 “울워스는 이렇게 고객정보를 제공한 직원들에게 바우처 등 보상혜택을 주어 수익 목표얙 달성을 유도해왔다. 옳은 행위가 아니라고 느 껴 불안하고 고민스러웠다”고 토로했다. ALH측은 “사실 관계를 확인 중이다. 아직 윌키 의원 이 주장하는 내용에 대한 논평은 부적절하다”고 밝 혔다. 윌키의원이 의회에서 도박 산업을 공격한 것 은 이번이 처음은 아니다. 그는 지난해 3 명의 크라 운 카지노 전 직원들이 돈 세탁 방지법을 위반했다 고 폭로해 빅토리아주의 도박 규제법에 대한 조사를 촉발시켰다. 그는 28일 의회에서 ALH 비난 연설을 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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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테리아 감염 3번째 사망자 발생
호주 전역에서 락멜론 주의보가 내려졌다. 리스테리 아 균에 감염된 락멜론을 섭취한 노약자 3명이 숨지면 서 보건당국이 긴장하고 있는 것.
락멜론의 일종인 칸탈루프에서 검출된 것으로 추정 되는 리스테리아 식중독으로 호주에서 3번째 사망자 가 발생하면서 전국적으로 리스테리아 주의보가 내 려졌다. 빅토리아주 보건 당국은 ‘선회병’이라고도 불리는 리 스테리아 감염증 발병 증세가 현재 다섯 차례 확진됐 고, 이 가운데 1명이 숨졌다”고 발표했다. 이들 다섯 명의 환자들은 모두 65세에서 88세 사이의 노인층으 로 남성 3명, 여성 2명이다. 앞서 리스테리아 감염으로 다른 2명이 숨진 바 있다. 타 지역의 보건당국도 리스테리아 감염 확산 여부에 촉각을 세우고 있다. 리스테리아 성 식중독은 토양, 물, 야채 등에서 발견 되는 박테리아균으로 발병되고 감염되면 고열과 근육 통, 설사, 경련 등의 증상을 일으킨다. 특히 임산부와 신생아, 고령자 등 면역력이 약한 사람 에게 위험한 전염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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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 청소년 섹스팅 급 증… “부모와 자녀의 대화 필요”
최근 발표된 한 국제 연구에 따르면 십 대 청소년들의 섹스팅이 급증한 것으로 나타났다. 고등학생을 대상 으로 한 교육 강화가 촉구되고 있다. 151979566598. jpeg 십 대 청소년 7명 중 1명이 성적으로 노골적인 문자 메시지를 보내고, 4명 중 1명의 학생은 이 같은 메시 지를 받은 경험이 있다는 연구 결과가 발표됐다. JAMA 소아과 저널에 실린 새로운 연구 결과에 따르 면, 스마트폰과 디지털 기기의 빠른 보급으로 인해 고등학생 사이에 섹스팅이 급증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따라 관련된 학교 교육의 강화 목소리가 커지 고 있다. 라 트로브 대학교 ‘성, 건강, 사회 분야 호주 연구소’의 크리스토퍼 피셔 박사는 학부모들이 십 대 자녀들과 섹스팅에 대해 대화해야 한다고 조언하며, “디지털 시 민 의식과 섹스팅이 미치는 영향 등은 자녀들과 가질
만한 대화의 주제”라고 말했다. 피셔 박사는 “훌륭한 디지털 시민은 온라인 도구를 적 절하고 안전하게 사용하는 사람들”이라며 “섹스팅이 성적 호기심의 연장이라고 치부하는 사람도 있겠지 만, 십 대들이 섹스팅을 보내는 것의 ‘영속성’을 이해 할 필요가 있다”라고 말했다. 피셔 박사는 “부모님들이 대화를 하는 것이 정말 중요 하다”라며 “부모들이 올바른 가치관과 함께 디지털 시 대에서 어떻게 살아야 할지에 대해 지침을 제공할 수 있다”라고 강조했다. 캐나다의 캘거리 대학교에서 실시한 이번 조사는 지 난 2009년에서 2016년까지 389개 국제 연구를 기초 로, 섹스팅에 대한 출판, 연구 자료들을 종합 분석했 다. 이번 연구에는 호주 학생들을 포함해 12세에서 17 세 사이에 11만 명의 십 대들이 참여했다. 조사 결과에 따르면 십 대 학생들의 15%가 성적으로 노골적인 문자 메시지를 보낸 경험이 있었고, 27%는 이 같은 문자 메시지를 받아 본 경험이 있는 것으로 보고됐다. 또한 약 10%의 학생들은 이같은 성적인 메 시지를 다른 친구에게 다시 전달한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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펠 추기경 변호인 " 지 경찰 기소 절차에 문 제" 비판
가톨릭 교회의 과거 성 추행 연루 혐의를 받고 있는 조 지 펠(76) 호주 추기경에 대해 공식 재판에 회부할지 를 결정할 4주간의 예비 심리가 5일 시작됐다. 152025165237.jpeg 프란치스코 교황의 측근이며 호주 가톨릭 교회의 최 고위 성직자인 펠 추기경은 지난해 6월 호주 경찰에 의해 성 추행 연루 혐의로 기소됐다. 펠 추기경은 이날 첫 예비 심리(committal hearing) 에 출석하기 위해 경찰에 둘러싸인 채 멜버른의 법원 에 입장했다. 도착 현장에서는 수십 명의 취재진과 함께 지지자와
동성애 축제 ‘마디그라 퍼레이드’ 뒷 골목 대소변 냄새 진동 "더 이상 못 참아”.. 주민들 ‘노상방뇨’ 분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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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토) 열린 동성애 축제 마디그라(Mardi Gras) 40주년 행사와 관련, 퍼레이드가 열리는 패딩턴 지역 인근 주민들은 4일(일) 아침 앞뜰이나 주택가 뒷골목, 공원 등에 뒤 덮인 대소변을 보고 경악을 금치 못했다. 다수의 행사 참석자들이 주택가에 노상 방뇨 를 했기 때문이다. 한 주민은 “이 지역 골목에 누군가가 볼 일을 본 후 입고 있던 티셔츠로 배설물을 덮어 놓은 경우도 있었다”라면서 불만을 터트렸다. 처치 스트리트의 주민 보리스 토지치는 " 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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침에 일어나보니 주변 거리가 오줌으로 다 젖 어있었다. 주민으로서 참을 수 없는 상황”이 라고 말했다. 옥스포드 스트리트와 무어 파크로드 (Moore Park Road)사이에 있는 패딩턴 거리의 주민 들은 “매년 뒷벽과 앞뜰이 마디그라 참가자들 에 의해 화장실로 변한다. 그 처리는 모두 주 민들의 몫이 됐다”면서 “마디그라 참가자들의 공중도덕에 문제가 있다. 카운슬도 화장실 증 설 등 대책을 마련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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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OCAL NEWS | 호주뉴스 반대자들이 뒤섞여 펠 추기경을 맞았다. 펠 추기경의 변호인들은 경찰이 유죄로 예단하면서 추기경에 대한 수사 절차를 제대로 밟지 않았다고 비 판했다. 또 약 2시간에 걸쳐 피해자들의 증언이 이뤄졌다. 이날 법정 안에는 일반인과 언론인들의 출입이 금지 됐다. 이번 심리에서는 사건 당시 소년 성가대원 등 목격자 약 50명의 증언을 들은 뒤 공식적인 재판 회부 여부 가 결정된다. 펠 추기경은 수십 년 전 성직자의 아동 성 추행을 은 폐하거나 자신이 직접 아동 성 학대를 저질렀다는 등 의 혐의를 받는 것으로 알려졌지만, 상세한 기소 내용 은 아직 상세히 공개되지 않고 있다. 펠 추기경은 모든 혐의를 부인하고 있으며 설사 공식 재판에 넘겨지더라도 유죄는 인정하지는 않겠다는 뜻 을 밝히고 있다. 프란치스코 교황은 호주 법원의 최종 판단이 내려져 야 펠 추기경의 거취를 결정할 예정이며, 펠 추기경은 이번 문제가 완전히 매듭지어지면 재무원장에 복귀하 겠다는 뜻을 밝히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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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동차, 타카타 에어 덴 백 결함, 33만대 리콜
“사브, 오펠 포함 12개 차종 에어백 점진적으로 교체” 홀덴자동차가 연방 정부의 타카타 에어 백 강제 리콜 조치 에 따라 호주에서 33만대를 리콜할 것 이라고 확인했다. 홀덴은 최근 밝힌 성명에서 “가장 위 험한 타카타에어백 제품으로 알려진 알 파 에어백(alpha airbag은 절대 장착한 적이 없다”면 서 “리콜 대상 차종을 소유한 고객에게 직접 연락할 것”이라고 밝혔다. 홀덴은 “2005년부터 올해까지 생산된 모델이 리콜 대 상에 포함된다. 호주에서 판매된 2개의 제너럴모터 스(GM) 브랜드인 사브(Saab)와 오펠(Opel)도 영향을 받는다”고 밝혔다.
홀덴은 Holden Astra-H(2005 - 2009), Opel Astra -J(2012 - 2013), Astra-J(2014 - 2017), Holden Trax(2013 - 2018), Holden Barina(2012 - 2018), Holden Cruze(2010 - 2016), Holden Cascada(2015 - 2017), Opel Cascada(2014), Opel Mokka(2014), Opel Zafira(2013), SAAB 9-3 (2006 - 2011), SAAB 9-5(2006 - 2011) 등 총 12개 차종의 에어백 교체가 점진적으로 진행될 것이라고 밝혔다. 연방정부가 지난 달 28일 발표한 270만대의 타카타 에어백 강제 리콜 조치는 호주 역사상 최대 규모 상 품 리콜로 호주 도로상의 자동차 7대 중 약 2대가 영 향을 받는다. 호주경쟁소비자위원회(ACCC)는 “이번에 리콜 대상 에 신규 추가된 85만대의 자동차식별번호(VINs)를 올 4월 3일까지 제출하라”고 자동차 제조업체들에게 지시했다. 새롭게 제출될 자동차 식별번호는 기존의 강제 리콜 명단에 추가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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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입자 58% “구매 택 결정 한 시간도 안걸 려”
36% “너무 맘에 들어”.. 매입 후 문제 발견 등 후 회도
주택구매자들의 절반 이상이 일생에 가장 큰 돈을 지 출하는 부동산 구매에는 한 시간도 투자하지 않는다 는 통계가 나왔다. 지난달26일 미 뱅크(ME bank)가 1000명의 부동산 소유자를 대상으로 한 조사에 따르면, 58% 이상이 주 택구매에 한 시간도 투자하지 않고 집을 샀다고 밝혔 다. 이들 중 25%는 부동산 구매 후 해당 주택에 문제 가 있음을 발견했다. 부동산 인스펙션 때 충분한 시간을 갖지 않은 이유에
대해 32%는 정보 및 경험 부족때문, 11 %는 인내심 부족 및 피곤을 지목했다. 36%는 집이 너무 맘에 들어 문제점을 간과한 채로 구매했다고 밝혔다. 구매 후 불만은 집 구조, 페인트칠, 건축자재의 질, 정원 및 울타리 문제가 가장 많은 부분을 차지했다. 패트릭 놀란 ME 홈론 대표는 ”구매자들은 원하는 집 발견 시 한발 물러서서 소요 경비나 보수 부분 등 현 실적인 문제를 파악하기보다는 쉽게 결정을 내리는 실수를 저지르는 경우가 많다. 이는 부동산 구매라는 중대한 결정을 얼마나 감정적으로 하는지 알 수 있는 증거”라고 지적했다. 그는 “구매자들이 예상구매 주택에 대해 시간을 두고 철저히 본다면 가격협상에서 유리한 입장을 취할 수 도 있을 것”이라고 조언했다. 타이 싱 퍼스트 홈 바이어 오스트레일리아((FirstHome Buyers Australia) 대표는 “ 부동산 시장이 냉 각기에 진입했다는 인식에 따라 더 많은 첫 주택구입 자들이 부동산 시장에 뛰어든다”면서 “집 구조상의 문 제 등 예상치 못한 심각한 문제가 발생하면 몇 십만 달 러의 손해를 보게 될 수도 있다”고 경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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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U “근로자 59% 해고 C 우려, 80% 이상 성취감 없어”
샐리 맥마너스 ACTU 사무총장
호주 근로자들은 기본적인 가계 소비 비용을 위해 고 군분투하고 있으며, 언제 다가올지 모르는 해고에 대 해 두려움을 가지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ACTU(호주노총)이 광산업 및 건설업 근로자, 청소부 등 6만 명을 대상으로 한 설문조사 결과 다수의 근로
작업관련 경비 과다 청구 집중 조사한다 25~30억불 추산.. 전화비 의류 차량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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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 신고에서 작업 관련 경비 청 구(work expense claims)가 약 220억 달러인데 이중 과장, 허위 사례를 국세청(ATO)이 집중 조사한다. ATO는 220억 달러 중 최소 25억 달러 이상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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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도적 악용 사례(systematic abuse)’로 추산하고 있다. 25 억 달러는 연간 다국적 기업 탈 세(multinational tax avoidance)로 인한 세수 손실과 비슷 한 규모다. 크리스 조든 국세청 장은 지난해 상원 예산심의위 원회에서 작업 관련 경비 중 허 위 청구 규모가 다국적 기업 탈 세보다 클 것으로 추산했다. 전 ATO 고위 간부를 역임한 리차드 하 이필드 조교수(NSW대)는 경비의 약 15%를 과도 청구 사례로 추산했다. 15%인 경우, 전체 청구액 212억 달러
중 약 31억 달러에 해당한다. 하이필드 조교수는 과도 청구로 사라진 세수가 약 7억5천만~12억 달러로 추산했다 헨리 세금 재검토(Henry tax review)에 서는 약 10-15%로 추산했다. 캐스 앤더슨 ATO 부청장은 “2016년 7 월 이후 ATO가 작업 관련 경비 청구자 35만 명 이상을 대상으로 조사를 했다” 고 밝혔다. 830만명의 경비 청구자 중 4%(25명 중 1명 비율)에 해당한다. 앞서 ATO는 차량, 출장비, 의류, 휴대 전화 관련 경비 청구를 집중 조사할 것 이라고 발표했는데 인터넷, 전화 요금 등 다른 항목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국
세청 대변인은 “납세자들과 세무사들이 작업 관련 경비를 과다 청구하고 있다. 올해 계몽과 단속을 병행할 것”이라고 밝혔다. 모든 경비 청구액 중 40%(79억 달러)가 전화, 인터넷 비용이다. 국세청이 승인한 총 경비는 연간 80억 달러에 이른다. 한 예로 6백만 명 이상 이 지난해 의류 경비(clothing expenses)로 무려 18억 달러를 청구했다. 이는 전체 납세자의 절반이 근무 시 작업복 또는 보호 장구(protective equipment) 를 착용해야 한다는 의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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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OCAL NEWS | 호주뉴스 자는 현 직장에서의 임금인상 기회와 성취감 면에서 상당히 비관적인 것으로 드러났다. 이번 설문조사에 따르면 70% 이상의 노동자들은 상 사가 기준 근로시간보다 훨씬 더 많은 초과 근무를 지 시하고 있고, 물가 인상에 따른 생활비 부담으로 이 런 근로시간 연장에도 불구하고 더 열심히 일한다고 답했다. 또 전체 설문 조사 대상자 중 59% 이상은 향후 몇 년 이내 직장을 잃어버릴 것이라는 두려움이 있으며, 80% 이상이 자기 일에서 성취감을 느끼지 못한다고 조사됐다. 샐리 맥마너스 ACTU 사무총장은 “많은 직장에서 근 로자가 계약직이거나 계약직으로 전환되는 것을 볼 수 있다”며 “기존 근로자들이 직장을 잃으면 그들은 절벽으로 떨어질 것”이라고 말했다. 또 이번 보고서에선 응답자 10명 중 8명은 적정수준 의 임금인상을 받기 어렵다고 답했고, 단 1명만이 안 전한 은퇴를 할 수 있다고 생각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어 근로자 중 3분의 2는 저축할 수 없다고 생각하 며, 응답자 중 절반 이상은 모기지와 임대료에 힘겨운 생활을 한다고 조사됐다. 특히 가정용 전기요금(68%)과 치과 진료비(66%), 신 용카드 채무(53%) 지불에 어려움을 겼고 있다고 답 했다. 맥마너스 사무총장은 “거의 모든 응답자가 직장 내에 서 정규직의 비정규직 전환에 대해 걱정하고 있고, 그 뿐만 아니라 해고에 대한 두려움에 처해 있다”며 “단 체교섭 규칙이 더 공정해져야 한다는 주장을 하고 있 다”고 강조했다. 또 그는 “많은 근로자가 물가인상에 따른 생활비 부 담으로 어려움에 부닥치고 있다”고 설명한 후 “생산 성 향상에 따른 공정한 이익분배와 임금인상을 원한 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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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이번 설문조사는 지난 2017년 9월부터 올 2월까 지 57,959명을 대상으로 온라인으로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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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항 인근 ‘항공도시’ 건설한다
연방-NSW-지자체 ‘시드니 서부도시 합의서’ 발 표, 세인트메리스-신공항 남북철로 신설
연방 정부와 NSW주정부가 시드니 서부 배저리스크 릭(Badgerys Creek)에 건립될 시드니 제2국제공항 인근 지역을 새로운 경제구역(economic zone)으로 지젇하고 항공도시(aerotropolis)를 건설하겠다고 발 표했다. 말콤 턴불 총리와 글대디스 베레지클리안 NSW 주총 리 및 시드니 서부지역 시장들은 4일 웨링턴파크기업 센터에서 시드니 서부를 거대한 경제 중심지(powerhouse)로 변화시킬 20년 계획안 ‘시드니 서부 도시 합 의서’(The Western Sydney City Deal)에 서명했다. 이 합의서에 따르면 시드니서부공항(Western Syd-
ney Airport)이 개항하는 2026년부터 세인트메리스 (St Marys)에서 공항까지 운행할 남북철로(North South Rail Link)가 신설되며, 노스 브린젤리(North Bringelly)의 연방정부 소유 부지에 대규모 항공도시 가 건설된다. 이 경제구역 지정과 항공도시 건설 발전을 위해 다양 한 대규모 투자가 지속적으로 진행된다. 항공도시에 필요한 기술 근로자를 교육 훈련시키기 위해 과학, 기술, 공학, 수학(STEM)에 초점을 둔 교 육시설이 건립되며, 스마트 디지털 기술도 도입된다. 웨스턴파크랜드 도시(Western Parkland City)로의 투자 유치를 위한 투자유치사무소(Investment Attraction Office)도 설립되며, 시드니 서부 개발비용 삭감과 주택공급 확대를 위한 새로운 기구도 발족시 킨다. 공동체 시설 건립을 위한 1억5000만 달러 규모의 ‘ 웨스턴파크랜드 살기좋은 도시 프로그램’(Western Parkland City Liveability Program)도 도입한다. NSW 주정부는 펜리스, 리버풀, 캠벨타운의 도심에서 시드니서부공항까지 운행하는 고속버스 서비스를 제 공할 예정이다. 턴불 총리는 “오늘 합의는 역사적인 날”이라며 “시드 니서부공항이 5세대 휴대폰 기술과 신속한 버스 서비 스 도입 및 20만개 일자리 창출의 촉매제가 될 것”이 라고 밝혔다. 그는 “서부 시드니는 엄청난 변화에 들어간다. 향후 수십년간 계속될 변화는 이 지역을 훨씬 거대한 경제 중심지로 변모시킬 것”이라고 말했다. 하지만 앤소니 알바니즈 야당 인프라 담당의원과 루 크 폴리 NSW 야당 대표는 공동 성명을 통해 계획안의 철로노선이 맥카서(Macarthur)와 라우즈힐(Rouse Hill) 지역까지 포함하지 않는다고 비판했다. 폴리 야 당대표는 북부 해변가 사회기반시설 투자와 시드니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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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OCAL NEWS | 호주뉴스 2개 스타디움 재개발에 25억 달러 투자 약속한 주정부를 지적하며 ‘만시지탄’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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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연구소 “집값 앙등 고소득층만 이익”“모기지 래 금리 인상, 저소득층 ‘재앙’ 초래” 경고
지난 8년 간의 호주 주택 붐이 저소득층의 생활수준을 더 떨어 뜨렸다는 조사결과가 발표됐다. 5일 발표된 그래탄연구소(Grattan Institute)의 연구자료에 따 르면 모기지 금리가 오를 경우 모 든 가정이 어려움에 처하게 될 것 이지만, 특히 저소득층 가정에는 ‘ 재앙’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존 델리(John Daley) 그래탄 연구 소 소장은 “(주택가격 급등 전) 주 택을 보유한 호주인들은 집값 급 등에 거의 영향을 받지 않았다. 그 들은 팔린 가격에 이사해 다른 주 택을 구매할 수 있었다”라며 “하 지만 신규 주택 구매자들의 경우 이와는 전혀 다른 현실에 처해 있다”고 설명했다. 이번 보고서에 따르면 25~34세 호주인 중 주택소유 비율은 1980년 초 61%에서 최근 44%로, 35~44 세도 75%에서 62%로 급락했고, 본격적인 주택 붐이 시작되기 전인 8년 전 호주 가처분 소득자 중 24%가 모기지 또는 임대료를 지불하고 있었지만, 현재는 28%가 이를 지불하고 있다. 또 고소득층의 경우 저소득층보다 상대적으로 저금리에 대한 혜택을 누려왔으며, 저소득층의 경우 투 자자들의 가격 저평가 지역으로의 투자확대로 인해 어려움을 겪었다고 설명했다. 이와 관련 저소득층의 경우 임대 스트레스 비율은 8년 전 35%에서 44%로 급증했다. 델리 소장은 “만약 기준금리가 인상된다면 호주인들은 지금까지 겪어보지 못한 큰 혼란에 빠지게 될 것”이라고 밝히며 “2% 포인트 인상은 대부분 신규 주택 소유자들에게 치명적이 될 것이고, 3.5~5.5% 포인트 인상이 될 경우 이는 ‘재앙’이 될 것”이라고 경고했다. 이 보고서는 금리 인상에 대한 대안으로 양도소득세를 현재의 50% 할인에서 25%까지 단계적으로 줄 이는 것이 한 대안이 될 수 있다고 밝히며, 인구 증가를 감당할 만한 주택을 건설하지 않으면 주택 가 격은 다시 올라갈 것이라고 설명했다. 델리 소장은 “2005~2014년까지 주택건설 비율은 지난 25년의 평균치보다 작거나 같았지만 인구증 가는 연간 35만 명으로 상당히 높았다”며 “대도시 거주 인구비율도 현재 58%에서 2061년 66%로 증 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특히 멜버른 인구는 2051년까지 약 800만 명, 시드니는 2056년 800만 명에 이를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이번 보고서에선 연방정부 및 주 정부가 교통계획에 따라 밀도가 높은 주택건설을 허용하도록 해야 한다고도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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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스, 이젠 출장비 지출 조사 받는다
전 여비서와 혼외 정사 스캔들로 국민당 대표와 부총리직에서 물러난 바나비 조이스 연방 의원 이 출장비 등 공금 지출에 대해 조사를 받는다. 26일 상원 예산심의위원회에서 총리실 관계자 는 “고위 공직자가 청구한 경비를 감독하는 의 회 독립경비감독청(Independent Parliamentary Expenses Authority)이 총리실의 의뢰로 조이스 전 부총리가 제출한 출장비 지출 내역을 조사할 것”이라고 밝혔다. 조이스 의원의 아기를 임신 중인 전 여비서 비키 캠피온과 관련된 사항도 조사 대상에 포함된 것으 로 알려졌다. 조이스 전 부총리는 출장비 지출 의혹과 관련 아무런 문제가 없다는 입장을 유지하고 있다. 상원 예산심의위에서 말콤 턴불 총리가 총리내각실의 마틴 파킨슨 실장(Cabinet secretary Martin Parkinson)에게 조이스와 캄피온의 애정 관계가 각료 행동강령(ministerial code of conduct)을 위 반했는지 여부에 대해서 조사할 것을 지시한 것으로 밝혀졌다. 그러나 조이스 부총리의 사임으로 이 조사는 중단된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국민당 안에서 일부 의원들은 조이스 의원이 시련기를 지나면 당권 복귀할 것이란 예상을 했다. 래리 앤소리 국민당 연방 총재는 스카이뉴스와 대담에서 “개인 스캔들로 인한 당권 사퇴에도 불구하 고 다수가 조이스 전 당대표를 지지하고 있고 그는 여전히 의회에서 중요한 역할이 있다”면서 “어려 운 시간이 지나면 당 내부에서 조이스 의원의 당권 복귀 요청이 제기될 수 있을 것”이라고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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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OCAL NEWS | 호주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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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카드 중독, 도박보다 더 무서워
카드 빚330억불, 게임기 도박 지출 121억불
가족에게 지출내역 숨기기, 수입보다 지출 증가 및 스트레스 해소를 위한 신용카드 사용 등은 중독 조짐 으로 볼 수 있고 이런 속임수는 결국 재정 및 관계 파 탄으로 이어진다. ● 재정 중독 상담: https://thehopeprojectnow. com/, Lifeline : 13 11 14
호
주 직장 여성 10%, 직 장 내 성희롱 경험
호주인들의 신용카드 중독 문제가 심각하다. 시드니 모닝헤럴드는 1일 호주인 신용카드 빚이 330 억 달러(호주증권투자위원회(ASIC)의 머니스마트) 이고, 2015-2016 게임기 도박으로 인한 지출비용이 121억달러(빅토리아 책임 도박 재단 통계)에 이른다 며 도박중독보다 신용카드 중독이 더 심각하다고 보 도했다. ‘희망 프로젝트(Hope project)’를 창립해 중독과 파 괴적인 행동문제에 관한 상담을 진행하는 케이트 세 슬리아(Kate Seselja. 사진)는 한 때 도박중독으로 그 녀의 인생을 거의 포기할 뻔한 상황에 처했다. 유엔의 ‘지속 가능한 발전 목표 홍보(United Nations Sustainable Development Goal Advocate)’ 담당자 이기도 한 세슬리아는 “내가 도박 중독자가 될 것이라 고는 상상도 할 수 없었다. 하지만 도박장에 발을 들 여놓는 순간 상황은 바뀌었다”고 말하면서 “신용카 드 사용 중독도 같은 맥락에서 이해해야 한다”고 지 적했다. 그녀는 “처음 20달러는 큰 부담이 안되니까라는 가 벼운 시작이 어느 시점부터 지출내역에 대한 검토없 이 사용하게되고 신용카드 중독에 이른 자신을 발견 하게 된다. 신용카드 사용으로 인한 이자는 계속 늘어 나 배 구멍으로 들어오는 물처럼 치명적인 결과를 맞 는다. 신용카드 지출은 마치 도박 베팅과 유사한 마취 효과가 있다. 더구나 카드사용이 스트레스 해소의 습 관적 행태가 되면 부채 및 중독에서 벗어나기 힘들어 진다”고 지적했다.
보고서는 “성희롱을 겪은 여성 직장인들의 대다수는 문제를 제기했을 경우 겪게 될 불이익에 대한 우려와 고용주가 단호한 조치를 취하지 않을 것이라는 판단 등으로 문제 제기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고 지적했다. 이번 조사는 시드니 대학의 여성과 직장 그리고 리더 십 연구원이 실시했다. 공동 저자인 엘리자베스 힐 박사는 “직장 여성 성희 롱 예방을 위한 정부 차원의 공공정책 수립이 시급하 며 젊은 여성들의 포부를 도울 수 있는 방안이 절실하 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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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문 바나비 조이 도 스, 다음달 출생 혼외 자 “친자 아닐 수도…”
호주 직장 여성 10명 가운데 한 명꼴로 직장 내에서 성 희롱을 겪고 있는 것으로 조사 결과 드러났다. 152030213906.jpg 해당 조사에서는 또 대다수의 직장 여성들이 손꼽은 직장 내 최우선 숙제는 존중감 구축인 것으로 파악 됐다. 이번 조사는 직장여성 2100명과 남성 500명을 대상 으로 실시됐다. 여성 응답자의 80%는 “존중되는 직장 문화가 시급하 다”는 반응을 보였지만 직장 상관으로부터 존중받고 있다고 답한 경우는 2/3에 불과했다. 또한 남녀가 동등한 대우를 받고 있다고 답한 여성 응 답자는 1/3에도 못미쳤지만 남성의 경우 절반에 이 르렀다. 특히 장애가 있거나 문화적 배경이 다른 경우 혹은 학 업중인 여성 직장직인들의 경우 성희롱을 경험할 가 능성이 가장 높은 것으로 조사됐다. 또한 남성 지배적인 정책 결정 부서나 법 집행, 교정 서비스 분야에서 근무하는 여성 직장인들의 경우 다 수가 차별이나 성희롱 사례를 호소했다.
그의 발언이 국내 모든 언론에 의해 “바나비 조이스의 친자 부인”이라는 헤드라인을 타고 2차 파문으로 확 산되자 그는 “사생활을 존중해달라. 내 일일 뿐이다” 고 항변했다. 앞서 바나비 조이스 의원은 아내와 네 딸 몰래 내연 관계를 맺어온 자신의 보좌관 비키 캠피언(30)이 오 는 4월 출산을 앞두고 있지만 “비키가 출산할 아기의 아버지가 나인지는 불분명하다”라고 발언해 큰 파문 을 일으켰다. 논란이 거세지자 그는 거듭 “이 문제는 나와 비키의 문제일 뿐 제발 개인 사생활에 개입하지 말아 달라” 고 요구했다. 그는 현재 비키 캠피언과 동거 상태에 있는 것으로 알 려졌다. 그는 앞서 “가정이 파탄난 것은 분명 유감이며 나의
호주 ‘재활용 쓰레기 대란’ 우려 중국 수입금지 직격탄 .. 매립 외 대안 없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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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의 쓰레기 수입금지로 호주의 재활용 쓰레기 처리가 심각한 위기에 처했다. 세계 재활용 쓰레기의 절반 정 도를 수입해 처리하는 중국은 1 월부터 분류가 안 된 종이와 낮 은 등급의 플라스틱병 등 24종 류의 고체 쓰레기에 대해 수입 을 전면 금지하면서 그 불똥이 즉각 호주로 튀었다. 특히 중국이 지난해 7월 세계 무역기구(WTO)에 서한을 보 내 환경 보호와 보건위생 개선 을 위해 수입 쓰레기 제한 조처 를 선언했음에도 불구하고, 호 주는 그동안 대안을 찾지 못했 고 재활용 쓰레기 처리가 한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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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 도달한 것. 멜리사 깁스 NSW 지방정부사 무소 대변인은 “중국과의 재활 용 쓰레기 처리 협약에 대한 대 안이 마련되지 않으면 지역협 의회에 심각한 타격을 줄 것”이 라며 “이 문제는 지역협의회를 넘어 정치인들에게까지 책임이 전가될 것”이라고 말했다. 수지 시네데스 NSW 지방정부 협의회 환경담당 매니저는 “현 재 NSW 지방정부의 재활용 쓰 레기 처리 기준은 중국이 요구 하는 기준에 맞지 않는다”며 “ 이미 재활용 쓰레기 처리 시설 에서 많은 양의 재활용 쓰레기 처리를 거부하는 사례가 발생
했다”고 밝혔다. 재활용 쓰레기 폐기물 업 체의 한 관계자는 “현재 퀸즐랜드 남동부로 보내 지는 재활용 쓰레기가 점 점 더 많아지고 있다”고 밝 히며 “이에 대한 법안 마련 등 특별대책이 필요하다” 고 주장했다. 이에 대해 맥스 스피딩 국가폐기물 재활용산업 협회(National Waste Recycling Industry Council) 관계자도 “몇 달 안에 쓰레기 비축이 한계에 도달할 것”이라 며 “매립이 유일한 선택”이라고 주장했다. 그는 또 “적절한 계
획을 세우지 않으면 환경에 문 제가 생겨 기업들이 무너질 것’ 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지난 NSW 지방정부 협의 회 회의에 참석한 한 익명의 관
계자는 “정부가 해결하지 않으 면 모든 것이 무너질 것”이라며 “모든 제품에 대한 포장 및 규 격에 관한 신규법률을 도입해 야 한다”고 주장했다. T O N 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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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OREA NEWS | 한국뉴스 가장 큰 실수였다”고 시인했지만 자신을 향한 비난 공 세가 거세지자 ‘사생활 보호’의 방패막을 들고 나서면 서 더 큰 사회적 공분을 촉발시켰다. 정치권과 학자들도 일제히 “사생활 보호 차원을 넘어 선 문제로 국민의 알권리가 우선돼야 한다”며 냉담한 반응을 비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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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일 검찰에 따르면 서울중앙지검은 이 전 대통령에게 상당히 정중한 방법으로 소환을 통보한 것으로 알려 졌다. 이 전 대통령이 전직 대통령이라는 신분인 점을 고려했다는 것이다. 그러나 검찰은 이 전 대통령 조사 과정에서 예우는 없 다는 점을 분명히 했다. 또한 이 전 대통령 출석에 앞 서 서면 질의를 미리 보내는 등 '특별대우' 역시 없다 고 선을 긋고 있다.
게이츠 “세계 경제 2008년 GFC와 비슷”
마이크로소프트 창업자 빌 게이츠가 세계 경제가 2008년 GFC(글로벌 금융위기)와 비슷한 길을 가고 있다고 밝혔다. 이런 게이츠의 발언은 다수의 경제학 자들 주장과 맥을 같이 하는 것이다. 게이츠는 28일 온라인 커뮤니티 레딧(Reddit)의 ‘Ask Me Anything’ 이벤트에서 질문자의 가까운 장래에 2008년과 같은 금융위기를 맞을 것으로 생각하냐는 질문에 ‘예스’라고 답했다. 게이츠는 “ 언제가 될지 확실히 알 수는 없지만 2008 년 금융위기 만큼의 어려운 시기가 올 것”이라며 “나 의 친구이자 좋은 동료인 워렌(버크셔해서웨이 CEO 워렌 버핏)이 이 문제에 대해 자주 얘기했으며, 그는 내가 생각하는 것보다 훨씬 더 시장을 잘 이해하고 있 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하지만 이같은 전망에도 혁신적인 기술이 인간의 모든 상황을 어떻게 개선할지에 대해선 낙관 하고 있다”고 밝혔다. 또 그는 ““암호화폐는 판매자 익명성이 주된 특성이 기 때문에 해로운 영향을 끼칠 수 있다. 자금 세탁과 탈세, 테러 자금 조달을 적발하는 정부의 역할이 중 요하다”면서 암호화폐 투자에 대해서도 “지금 롱 포 지션(매수)을 잡는 것은 매우 위험하다(super risky)” 고 평가했다. 한편 이날 게이츠는 멜린다-빌 게이츠 재단을 통해 세계 빈곤 퇴치를 언급하며 “모든 일은 자동으로 발생 하지 않는다. 적극적으로 신경을 쓰면 그 일들이 가능 해진다”며 적극적인 관심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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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 이명박' 조사 어 의 떻게…방대 혐의→밤 샘 불가피
이명박, 포토라인 거쳐 공개 소환 예상돼 검찰, 지난해 박근혜 소환조사 전례 검토 송경호·신봉수 두 부장검사가 신문할 듯 박근혜땐 21시간 조사…MB 역시 고강도 검찰이 이명박(77) 전 대통령에게 오는 14일 출석하 라고 통보함에 따라 그는 역대 5번째로 검찰 소환 조 사를 받는 전직 대통령이 됐다. 검찰은 앞서 지난해 3월 박근혜(66) 전 대통령을 소환 조사한 경험이 있는 만큼 만반의 준비를 갖추고 진검 승부에 나설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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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에 비춰 볼때 이 전 대통령의 검찰 출석 장면은 별 다른 제약을 받지 않고 방송 취재진 등을 통해 실시간 생중계될 것으로 예상된다. 또 이 전 대통령은 검찰 포토라인에 서서 취재진의 질 문을 받을 것으로 보인다. 지난해 박 전 대통령도 "국 민 여러분께 송구스럽게 생각한다. 성실하게 조사에 임하겠다"라며 두 마디 말을 남기기도 했다. 더 앞서 고(故) 노무현 전 대통령도 포토라인에서 기자들의 질 문을 받은 바 있다. 이 전 대통령은 서울중앙지검 내 설치된 조사실에서 조사를 받을 것으로 예측된다. 검찰은 이날 소환 통보 사실을 밝히면서 조사 과정에서 전직 대통령에 대해 필요한 예의는 반드시 지키겠지만, 철저하고 투명한 수사 과정이 중요하다는 점을 강조했다. 특별한 장소 가 아닌 통상적인 조사실에서 피의자 조사를 진행하 겠다는 의미로도 풀이된다. 지난해 박 전 대통령의 경우 최순실(62)씨가 처음 검 찰 조사를 받은 영상녹화실이 조사 장소로 유력하게 거론됐으나, 박 전 대통령의 거부로 1001호에 마련된 조사실에서 신문이 진행됐다. 이 전 대통령의 경우에 도 영상녹화를 거부할 것으로 예상돼 일반 조사실에 서 신문이 이뤄질 것으로 보인다. 조사를 받기에 앞서 이 전 대통령은 예우 차원으로 윤 석열 서울중앙지검장과 차를 마시는 시간을 가질 수 도 있어 보인다. 노 전 대통령의 경우 이인규 당시 대검찰청 중앙수사 부장과 차를 마신 뒤 조사에 임한 전례가 있다. 박 전 대통령은 당시 탄핵된 대통령이라는 불명예를 안고 있어 노승권 당시 서울중앙지검 1차장이 티타임을 가 진 바 있다. 이 자리에서 윤 지검장 또는 한동훈 서울중앙지검 3 차장은 이 전 대통령에게 조사 일정과 진행 방식을 개 괄적으로 설명할 것으로 예상된다. 본격적으로 조사가 시작되면 이 전 대통령은 변호인 동석 하에 테이블을 사이에 두고 검찰과 진검 승부에 나서게 된다. 이 전 대통령 조사를 진행할 검사로는 특수2부 송경 호 부장검사와 첨단범죄수사1부 신봉수 부장검사가 거론되고 있다. 현재 서울중앙지검 특수2부는 이 전 대통령을 둘러싼 매관매직·공천헌금·대보그룹 등 뇌물 및 삼성 다스 소송비 대납, 국정원 특수활동비 불법 수수 등 혐의 를 수사하고 있다. 첨단범죄수사1부는 다스의 실소유 주 및 이 전 대통령 차명 지분 등 의혹을 수사 중이다. 송 부장검사와 신 부장검사 등은 번갈아가며 이 전 대 통령을 상대로 이같은 의혹 전반을 강도 높게 조사할 것으로 보인다. 검찰은 이 전 대통령을 반복해서 부르 는 게 어려운 만큼 단 한 차례의 소환으로 모든 의혹
을 한 번에 조사하겠다는 방침이다. 특히 검찰은 조사 과정에서 예우에 따라 이 전 대통령 의 호칭을 '대통령님'으로 부를 가능성이 크다. 이 전 대통령 측에서는 대통령 법무비서관 출신 강훈 변호사와 대검 차장검사 출신이자 MB정부 민정수석 을 지낸 정동기 변호사, 최근 선임된 피영현 변호사 등이 검찰에 맞설 것으로 예상된다. 이들은 별도의 법 무법인을 만들고 검찰 수사에 본격적으로 대비 중인 것으로 전해진다. 이 전 대통령이 받고 있는 혐의가 방대하고, 뇌물 액 수가 100억원에 넘는 등 사안 자체가 중요함에 따라 조사는 밤늦게까지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 이 전 대통 령이 동의할 경우에는 자정을 넘겨 다음날 새벽까지 조사가 이어질 수도 있다. 박 전 대통령의 경우 검찰 출석 당시 21시간에 걸친 조사를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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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 또 訪美… 전문가 현 “각국 공조로 실리 챙 겨야”
행정부·의회 주요인사 만나 ‘관세대상 제외’요청할 방침 산업통상자원부 통 상교섭본부장이 또 다시 미국행 비행기 에 올랐다. 전문가 들은 미국을 상대로 한 각국의 무역 분 쟁 전선이 더욱 복 잡해지는 상황에서 수출 의존도가 높은 우리나라는 실리를 챙기는 협상력을 발 휘할 시점이라고 지 적하고 있다. 6일 산업부에 따르면 김 본부장은 이번 방미에선 로버 트 라이트하이저 미국무역대표부(USTR) 대표 등 행 정부 인사와 오린 해치 상원 재무위원장 등 상·하원 주요 의원들을 만나 한국산 철강을 ‘무역확장법 232 조’(232조) 관세 대상에서 제외해 줄 것을 요청할 방 침이다. 앞선 방문에서도 김 본부장은 게리 콘 백악관 국제경제위원회(NEC) 위원장 등을 만났다. 백악관이 미 상무부의 권고안 중 2안(12개국에 53% 관세 부과) 을 결정할 경우 우리 철강업계에 치명적일 수 있기에 이를 막는 데 모든 역량을 동원했다. 이번 주 중 백악 관이 최종 결정을 내리겠지만 이미 비공식적으로 1안 (모든 국가에 25% 관세 부과)이 결정될 것이 언급돼 급한 불은 끈 셈이다. 하지만 1안도 우리 철강업계에 미치는 영향이 작지 않아 이를 막기 위해 9일까지 추 가 방미 일정을 잡았다. 김 본부장은 이 기간 미국의 철강에 대한 관세부과가 미국 내수에도 크나큰 악영 향을 미칠 것이란 점을 워싱턴 유력인사들에게 강조 할 계획이다. 232조 적용과 관련해 중국과 유럽연합(EU), 캐나다 등 주요 철강 수출국은 미국의 일괄 관세 적용에 대해 크게 반발하고 있다. 중국과 EU는 보복관세 조치 등 맞대결을 예고했다. 캐나다도 도널드 트럼프 행정부 의 232조 조치에 대해 엄청난 반발을 하는 상황이다. 미국의 관세 조치가 확대될수록 상황은 더욱 복잡해 질 수밖에 없고, 무역전쟁에서 피아 식별도 어렵게 된 다. 단순히 개별 품목에 대한 불이익뿐만 아니라 우리 경제 전체에 악영향을 미치게 된다. 김동연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전날 이주열 한국은행 총재를 만 나고, 긴급 통상관계장관회의를 소집하는 것 역시 이 런 이유 때문이다. T O N 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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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OREA NEWS | 한국뉴스 전문가들은 결국 우리나라가 취할 수 있는 것은 ‘실리’ 에 기반을 둔 위치 선정이라고 조언하고 있다. 한 국책 연구기관 관계자는 “어떤 편에도 서기 어려운 상황”이 라며 “다른 나라와의 공조 대응도 유연성을 가지며 실 리를 추구하는 방향으로 해야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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헌정특위 쳇바퀴, 회 대통령 개헌안으로 퍼 즐 맞추나
민주 "4년 중임제가 현실적" 한국 "이원집정부로 권력분산" 정부형태 둘러싸고 평행선 "국회 총리 추천이 대안" 거론도 대통령案은 20일 발의 가능성
국회 헌법개정·정치개혁특별위원회의 개헌 논의가 또다시 쳇바퀴를 돌고 있다. 국회 차원의 개헌안 마련 이 진통을 겪고 있는 반면 대통령의 개헌안 발의 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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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은 점점 높아지는 양상이다. 정부 형태를 둘러싼 여 야의 대립에 국회의 ‘총리 추천제’로 절충점을 찾아야 한다는 목소리가 나오고 있지만 청와대 정책기획위원 회는 4년 중임제에 국회에 총리 추천권을 주지 않는 쪽으로 의견을 모은 것으로 확인돼 험로가 예상된다. 국회 헌정특위는 6일 전체회의를 열어 정부 형태에 대해 논의했지만 여야 이견을 확인하는 데 그쳤다. 더 불어민주당은 기존의 입장대로 4년 중임제를 주장했 고 자유한국당은 국회가 총리를 임명하는 ‘이원집정 부제’를 주장했다. 최인호 민주당 의원은 이날 전체회 의에서 “총리를 국회에서 선출한다면 내각제가 되는 것인데 내각제를 채택할 수 있는 여건이 돼 있는지는 상당히 부정적”이라며 “대통령제를 전제로 한 권력 분 산이 현실적이다. 4년 중임제를 실시하면 5년 단임제 의 폐해를 극복할 수 있을 것”이라고 주장했다. 반면 정종섭 한국당 의원은 “소수권력이 대통령을 에 워싸고 국정을 운영하다 보니 행정 기능의 왜곡 현상 까지 발생했다”며 “권위주의적 패러다임을 벗어나는 개헌을 해야 한다”고 반박했다. 김진태 의원도 “지지 율 41%로 당선된 대통령이 모든 것을 자기 마음대로 하려고 한다. 전(前) 대통령, 전전(前前) 대통령까지 모두 잡아넣으려고 하는데 이를 말릴 수 없다”며 “5년 단임제에서도 이러는데 4년 중임제를 하면 어떻게 되 겠나. 국회에서 총리를 임명하면 대통령 독주를 견제 할 수 있을 것”이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양당의 입장이 평행선을 달리자 국회의 총리 추천제 가 대안으로 제시되기도 했다. 심상정 정의당 의원은 이날 “여당은 청와대 출장소가 됐고 야당은 청와대와 갈등하고 있다”며 “대통령의 지시를 받고 국회도 존중 하는 총리를 선출하면서 정당정치를 실현하기 위해서 는 국회가 국회의원 중에서 총리를 추천하는 방안을 검토해볼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한편 대통령 개헌안 준비 작업에는 가속도가 붙었다.
대통령 개헌안의 자문 작업을 맡고 있는 정해구 정책 기획위원장은 지난 5일 “권력구조로 대통령 4년 연임 제를 중점 고려하고 있고 국회의 총리 추천권은 주지 않는 쪽으로 의견이 모아졌다”며 개헌안의 윤곽을 설 명했다. 국회의 총리 추천제와 관련해서는 “권력이 2 개로 나뉘고 그 경우 한국의 정치 풍토 속에서 책임 있는 국정 운영이 힘들게 된다는 게 문 대통령과 대다 수 위원의 생각”이라며 선을 그었다. 정 위원장은 오 는 13일 그간의 논의 내용을 담은 자문안을 대통령에 보고한다. 문 대통령은 자문안을 검토한 뒤 3월20일 께 개헌안을 독자 발의하거나 의견서 형태로 국회에 보낼 것으로 예상된다.
생
활물가 인상 도미노.. 다음은 '치킨'?
BBQ·bhc 2009년, 교촌 2012년 이후 가격 동결 원재료 인상·배달수수료 부담 등 가격인상 압 박 한계, 업계 "배달대행 수수료 인상분 만큼은 올려야" 입장 '최저임금'발 가격인상이 생활물가 전반으로 확산되 는 가운데 국민 대표 간식인 치킨가격 인상도 초읽기 에 들어갔다. 치킨가격은 소비자물가에 직접적인 영 향력을 끼친다는 점에서 물가당국에서도 민감한 반응 을 보이는 데다 업계 내부에서도 가격인상을 자제해 왔다. 이 때문에 치킨가격은 '자의반 타의반'으로 지난 수년간 동결됐다. 실제로 BBQ는 2009년, 교촌치킨은 2012년 이후 제품가격을 올리지 않았다. 하지만 그간 의 원재료가격 인상요인에다 최저임금 인상과 이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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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한 배달 및 대행수수료 부담 가중 등에 따른 가맹점 주들의 가격인상 압박이 한계치에 달해 더 이상 '현상 유지'가 어렵다는 게 가맹본사들의 입장이다. 치킨 가맹본사의 한 관계자는 "당국이나 국민들의 눈 치를 보며 가맹점의 가격인상 요구를 무시하다가 가 맹점주들로부터 '신종 갑질' 소리를 들을 지경"이라고 분위기를 전했다. ■치킨업계,이르면 내달 가격인상 '가닥' 6일 업계에 따르면 치킨 가격인상 시점이 무르익었다 고 보고 있다. 올해부터 최저임금이 전년대비 16.4% 인상되면서 주요 외식업체가 이미 가격인상을 단행한 데다 무엇보다 배달 및 배달대행 수수료 인상으로 인 한 가맹점주 부담이 크기 때문이다. 가맹점들은 과거 에는 배달인력을 직접 썼지만 인건비 부담 등으로 대 부분 배달 대행업체를 두고 있다. 올들어 배달 대행 업체들은 최저임금 인상을 이유로 배달 수수료를 건 당 최대 3000원이 넘게 올렸다. 여기에 배달 애플 수 수료도 인상되면서 일선 가맹점의 부담이 가중됐다. 이에 따라 치킨업계 1위인 교촌치키는 이르면 내달 가격인상을 검토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교촌치킨은 지난 2012년 이후 제품가격을 동결한 상태다. 교촌치 킨 관계자는 "가격 인상에 대한 부문은 지속적으로 검
토하고 있다"면 서도 "아직까지 시기나 범위 등 에 대해 결정한 바는 없다"고 말 했다. 업계에서는 가 격인상 요인을 감안하면 최소 10%에서 15% 정도는 올려야 한다는 입장이다. 이렇게 되면 치킨가격은 현재 1만 5000원 안팎에서 1만7000원 안팎으로 오를 전망이 다. 교촌치킨이 선도업체인 만큼 가격인상을 단행할 경우 BBQ와 bhc 등 다른 치킨 프랜차이즈들도 가격 인상에 동참할 것으로 보인다. BBQ 관계자는 "최근 가맹점주들을 만나 얘기를 들어 보니 최저임금 인상도 부담되지만 무엇보다 배달 수 수료 부담을 크게 느낀다"면서 "최소한 배달대행 수수 료 증가분 만큼은 올려야 할 것으로 본다"고 말했다.
지난해 취임했을때 마치 가격을 올리지 못하도록 공 정위가 암묵적으로 규제를 한 것처럼 인식됐지만 공 정위는 물가 관리기관이 아니다"면서 "가맹점주와 가 맹점, 소비자 사이에 시장 원리에 따라 합리적 방식으 로 가격이 결정돼야 한다고 믿는 만큼 절대 가격에 대 해 공정위가 명시적이든 암묵적이든 압력을 가하는 것은 없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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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직원 탈의실에 몰 장 카 설치…커피빈의 안 일한 대응 도마위
■공정위 시장개입 안해 '긍정적' 치킨업계의 가격 인상 움직임은 당국의 입장변화에 따라 힘을 얻고 있다. BBQ와 교촌치킨은 지난해 가 격인상을 결정했다가 농림축산식품부가 국세청 세무 조사와 공정거래위원회의 조사 가능성을 언급하는 등 전방위로 압박하자 철회했다. 하지만 최근 김상조 공 정거래위원장은 담합이 아닌 한 시장가격에 손을 대 지 않겠다고 공언했다. 이달 초 서울 코엑스의 '프랜차이즈서울' 박람회에서 한 치킨프랜차이즈 관계자가 "인건비, 월세, 최저임금 등으로 가맹점주들이 기존 가격으로는 도저히 운영이 안된다고 한다"고 지적했다. 이에 대해 김 위원장은 "
최근 미투 운동으로 사회 전반적으로 성범죄에 대한 경각심이 높아진 가운데 커피 프랜차이즈인 커피빈의 한 직원이 매장 여직원 탈의실에 몰래카메라를 설치 했다가 경찰에 검거되면서 직장 내 성범죄에 대한 우 려가 제기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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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OREA NEWS | 한국뉴스 6일 업계에 따르면 지난달 19일 커피빈 직원 A씨(26) 는 파견 근무 매장에서 몰래카메라로 여직원 탈의실 을 촬영한 혐의로 현행범으로 체포됐다. 해당 매장의 직원이 여직원 탈의실에 설치된 몰카를 발견해 신고하면서 적발됐다. 경찰 조사 과정에서 A 씨는 1년 전부터 몰래카메라를 찍어왔다고 밝혔다. 커피빈 관계자는 "A씨가 파견 근무했던 커피빈 매장 에 몰카를 설치해 체포된 것은 맞다"면서도 "다만 1년 전부터 몰카를 찍어온 곳이 커피빈 매장인지 그 외의 장소인지는 확인되지 않았다"고 설명했다. A씨는 체포된 당일 밤 사직서를 내고 본사는 다음날 아침 이를 수리했다. 커피빈은 몰래카메라가 설치됐던 해당 매장에는 몰카 범죄 사실을 알렸지만 전체 직원을 상대로 공지하지 는 않은 상태다. 커피빈 관계자는 "형사 사건으로 경찰 조사 중이어서 수사내용을 파악하지 못하고 있다"며 "객관적인 결과 가 나와야 전 직원을 상대로 공지할 수 있다"고 전했 다. 향후 징계 등의 절차에 대해서는 "결과가 나오면 그에 따라 대응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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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 내놔도 찾는 사 게 람 없어, 재건축 꼬인 목동·성산동 침울
"당분간 조정 불가피" 관측 우세 아시아선수촌·개포 5차 등은 안전진단 용역계약 공고 취소
진단 강화 방침을 듣고 모두 매수를 보류한 상태”라 고 말했다. “시세보다 싼 2,000만~3,000만원보다 싼 매물이지만 매수 희망자를 찾기가 쉽지 않다”고 전했 다. 성산동의 또 다른 공인중개사도 “2~3달 전만 해 도 3,000가구가 넘는 단지에서 매물이 하나도 없다고 할 정도였지만 최근 매물이 조금씩 나오는 모습”이라 고 전했다. 그는 이어 “특히 매수인들은 양도세 중과 가 본격적으로 시행되는 4월 이후 시장 분위기가 바 뀔 거라고 생각하고 지켜보겠다는 관망세가 짙다”고 설명했다. 현장에서는 변경된 안전진단 규정을 적용받게 될 단 지들의 경우 당분간 매맷값 조정은 불가피할 것이라 는 관측이 우세하다. 송파구 잠실동 아시아선수촌 인 근의 한 공인중개사는 “오래 거주한 노년층이 많다는 단지 특성이 있어 당장 급매가 나타날 거 같지는 않지 만 다른 재건축 아파트값이 떨어지면 이곳도 흐름에 서 벗어날 수는 없을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강화되는 안전진단 기준을 회피하기 위해 서둘 러 안전진단 용역업체와 계약을 추진했던 ‘아시아선 수촌’, ‘개포5차 우성’, ‘태릉 우성’, ‘고덕 주공9단지’, ‘ 성내동 현대아파트’ 등은 이날 용역계약 공고를 전격 취소했다. 새 안전진단 기준 적용을 피할 수 없게 되 면서다. 이들 단지는 강화된 새 기준으로 재건축을 계 속해서 추진할지 여부는 추후 주민 의견을 모아 결정 한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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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령층 '묻지마 대 년 출' 안돼…금융위, 대 부업 규제 강화
매입채권추심업자 자기자본요건 3억→10억원 상 향 대부중개수수료 상한 최대 5%→4%로 낮춰 앞으로 대부업자는 29세 이하 청년층과 70세 이상 고령층에 대해 300만원 이하 소액 대출이라도 소 득·채무를 의무적 강화된 재건축 안전진단 기준을 피하지 못한 서울 양 천구의 목동 신시가지 아파트, 마포구 성산시영 등에 는 매수 문의가 단박에 끊겨 침체된 분위기가 이어지 고 있다. 수개월전만해도 매물 부족이 부각돼 집주인 들은 호가를 올렸지만 정부의 급작스러운 규제에 시 세보다 가격을 낮춘 매물도 조금씩 나오는 모양새다. 6일 부동산 업계에 따르면 서울의 주요 재건축 초기 단지에서는 적막감이 감돌 정도로 잠잠한 분위기가 펼쳐지고 있다. 매수 문의는 완전히 차단됐고 오는 4 월 양도세 중과 이전에 집을 정리하려던 매도인들도 집이 팔리지 않아 골머리를 앓고 있다는 것이 일선 공 인중개사들의 설명이다. 목동의 H공인 관계자는 “신시가지 6단지에서 시세(8 억원)보다 2,000만원 싸게 내놓은 물건(전용면적 47 ㎡)이 있지만 사겠다는 사람은 보이지 않는다”면서 “3 월 말까지 잔금을 마무리하는 조건이 부담스럽기도 하지만 정부가 안전진단을 강화하면서 시장 분위기 를 더 지켜보겠다는 것 아니겠냐”고 말했다. 목동의 또 다른 H공인 관계자도 “급매물이 쏟아져 나오고 호 가가 본격적으로 떨어지는 분위기 아니”라면서도 “매 도 매수 의사보다는 시세문의만 있는 걸로 봐서 집주 인과 매수인 모두 시장을 지켜보자는 거 같다”고 전 했다. 마포구 성산시영아파트도 침울한 분위기는 마찬가지 다. 성산동의 E공인 관계자는 “얼마 전까지 급매물 이 나오면 바로 계약하겠다던 매수 대기자들도 안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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으로 확인해야 한다. 금융위원회는 다음달 17일까지 이같은 내용을 담은 대부업법 시행령 개정령안을 입법예고한다고 6일 밝 혔다. 현재는 300만원 이하 소액 대부시 소득·채무 확인의 무가 면제되지만 앞으로 청년 및 노령층에 대해서는 반드시 소득과 채무를 확인해야 한다. 단 나머지 연령 층은 현행 수준을 유지한다. 금융위 관계자는 "피해 우려가 큰 청년·노령층 계층 에 대해 우선 적용하고 나머지 연령층은 중장기적으 로 시장 추이를 보아가며 검토하겠다"고 설명했다. 대부시장에 대한 감독 강화를 위해 금융위 등록 대상 이 되는 대형 대부업자의 기준을 현행 자산규모 120 억원 이상에서 100억원 초과로 확대한다. 기존 대부 업자에 대해서는 시행령 시행 후 6개월의 유예기간 을 부여한다. 매입채권추심업자 재무요건은 현행 자기자본요건 3 억원에서 10억원으로 강화한다. 기존 업자에 대해서 는 증자 등 대응기간을 고려해 시행령 시행 후 2년의 유예기간을 부여한다. 그간 최고금리 인하 및 대부중개영업의 수익 확대 추 이를 반영해 중개수수료 상한은 현행 최대 5% 이내에 서 최대 4% 이내로 하향 조정한다. 이밖에 금융위 등록 대부업자의 대부시 대부이용자에 대한 신용정보조회를 의무화하고, 연체 가산 이자율 규제의 통일적 규율을 위해 한국은행과 금융위로 이 원화된 규제 체계를 금융위로 일원화했다.
금융위는 입법예고, 규제개혁위원회 등을 거쳐 올해 3분기 중 공포·시행할 계획이다.
靑
, 김보름·박지우 선수 자격박탈 청원에 "진 상조사하겠다"
빙상연맹 처벌촉구엔 "국가대표 선발·관리 함께 살필것" 나경원 평창조직위원 파면요구엔 "조직위 권한"
청와대는 6일 평창동계올림픽 스피드스케이팅 여자 팀추월 준준결승 레이스에서 같은 팀 노선영 선수보 다 앞서 달린 김보름·박지우 선수의 국가대표 자격 을 박탈해달라는 국민청원에 주무부처인 문화체육관 광부가 해당 사태를 진상조사하겠다는 답변을 내놨 다. 평창동계올림픽·패럴림픽을 담당하는 김홍수 청와 대 교육문화비서관은 이날 청와대 페이스북에서 생중 계된 '11시50분 청와대입니다'를 통해 문체부가 '스포 츠공정인권위원회'를 만들어 스포츠 비리문제에 대한 정책대안을 만들 계획이라면서 이같이 밝혔다. 김 비서관은 "전 세계인이 즐기는 동계올림픽 축제에 서 국민이 실망하는 일이 발생해 책임 있는 당국자의 한 사람으로 국민에게 송구하다는 말씀 먼저 드린다. 팀워크가 중요한 단체경기라 여자 팀추월 경기에서 아쉬움이 많았던 것 같다"고 말했다. 특히 빙상연맹의 경우 여자 팀추월 사태 외에도 심석 희 선수 폭행사건, 노선영 선수 출전문제, 국가대표 훈련단 나이제한 논란 등 올림픽 전부터 문제들이 불 거져온 것과 관련해 "국민이 걱정한 부분을 포함해 국 가대표 선발과 관리 문제도 점검되도록 함께 살피겠 다"고 말했다. 이어 "정부는 물론 체육단체들도 성적이나 결과보다 그 과정의 공정성과 투명성도 중요하게 생각하는 높 아진 국민 눈높이에 맞춰 운영 등을 개선할 수 있도록 정부가 함께 할 수 있는 일을 모색하겠다"고 발혔다. 김 비서관은 국제올림픽위원회(IOC)와 국제패럴림픽 위원회(IPC)에 남북 단일팀에 반대한다는 서한을 보 낸 나경원 자유한국당 의원을 평창올림픽 조직위원회 위원직에서 파면해달라는 청원에는 "조직위 위원 선 임과 해임은 조직위 권한"이라고 선을 그었다. 그는 "서한발송이 조직위 해임사유에 해당하는지 여 부는 청와대가 알 수 없다"면서 "다만 조직위에서도 청원에 참여한 국민 뜻을 잘 알고 있으리라 생각한다" 고 언급했다. 또 "그동안 나 위원이 스페셜올림픽과 패럴림픽을 위 해 애써온 점과 곧 조직위가 패럴림픽을 마치면 해산 수순에 들어가게 된다는 점 등도 함께 고려돼야 할 부 분"이라고 말했다. 김 비서관은 "이번 동계올림픽 관련 청원을 통해 우 리 사회가 한 단계 더 성숙하는 과정이 될 것으로 기 대한다. 국민의 눈높이에 맞는 정부가 되도록 노력하 T O N 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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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OREA NEWS | 한국뉴스 겠다"고 덧붙였다. '김보름·박지우 선수의 자격박탈과 적폐 빙상연맹의 엄중 처벌을 청원합니다'란 제목의 청원은 지난달 19 일 시작된지 하루만에 청와대 답변 기준인 '한 달 내 20만명'을 충족했고, 현재 61만여명이 동의했다. 나경 원 평창 조직위원 파면 청원의 경우 지난 달 19일까지 36만905명이 참여했다. 청와대는 이번 답변으로 12가지 국민청원에 대한 답 변을 내놨다. 현재 '국회의원 급여 최저시급 책정' '포 털사이트 네이버 수사' '아파트 단지 내 교통사고 처벌' '경제민주화' '일베 사이트 폐쇄' '이윤택씨 성폭행 진 상규명' '조두순 사건 피해자 우롱하는 윤서인씨 처벌' 등 7개의 청원이 답변대기 상태다.
미
년 제자들 성폭행' 배 성 용제 시인, 2심도 징역 8년
1~6'이라는 아이디로 성폭력 사실을 폭로했다. 논란이 커지자 배씨는 자신의 블로그를 통해 "저에게 피해당한 아이들과 모든 분께 머리 숙여 속죄와 용 서를 구한다"는 내용의 사과문을 올렸지만, 이후 조 사 과정에서 "합의하에 성관계를 했다"며 혐의를 부 인했다.
안
정 성폭행 “피해자 희 보호해달라” 국민청원 이어져
‘미투 발화자들을 보호해주세요’ 청원 하루 만에 1만명 넘겨
(중략) 김지은 씨의 의사를 물으시고 원래 근무하던 곳으로 발령을 내주시길 청원한다”고 밝혔다. 하지만 국민청원 게시판에는 안 지사를 두둔하거나 김지은 씨에게 2차 가해가 될 만한 내용의 청원이 올 라오기도 했다. JTBC는 5일 저녁 안 지사 쪽이 “부적 절한 성관계를 인정하지만, 강압이나 폭력은 없었다. 합의에 의한 성관계”라고 밝혔다고 전한 바 있으나 6 일 새벽 안 지사는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합의에 의한 관계였다는 비서실의 입장은 잘못”이라며 앞선 내용을 부정하고 성폭력을 사실상 인정했다.
주
52시간 근로 기업에 신 규 인건비·임금감소 분 지원
일터혁신 컨설팅, 근로조건 자율개선 등을 통해 확산 유도
수년간 미성년 습작생 성폭행 혐의 "범행 깊이 생각하고 많이 반성하라"
수년간 미성년 습작생들을 성폭행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시인 배용제(54)씨에게 항소심도 중형을 선고 했다. 서울고법 형사9부(부장판사 김우수)는 6일 아동·청 소년의 성보호에 관한 법률 위반(위계 등 간음) 등 혐 의로 기소된 배씨의 항소심에서 원심과 같이 징역 8 년을 선고했다. 이와 함께 성폭력 치료 프로그램 200 시간 이수를 명령했다. 재판부는 "배씨는 피해 학생들을 상대로 성폭행·추 행한 사실이 없다고 한다"며 "하지만 학생들의 법정 진 술이 충분히 구체적이고, 다른 객관적 사정들과도 일 치한다"고 설명했다. 이어 "배씨는 형이 너무 무겁다고 주장하고 있다"며 " 범행 내용에 대해 향후 깊이 생각하고 많은 반성을 해 라"고 지적했다. 배씨는 지난 2011년 7월부터 3년간 자신이 가르치던 고등학생 및 미성년 문하생 등 9명을 상대로 성희롱과 성추행을 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다. 검찰 조사결과 배씨는 학생들을 상대로 "너랑 자보고 싶다" 등 성희롱 발언을 하고, 자신의 창작실로 불러 내 강제로 몸을 더듬은 것으로 드러났다. 1심은 "등단이나 대학 입시 등을 앞둔 학생들이 배씨 의 요구를 거스르기 어려웠던 점을 악용했고, 피해 학 생들이 앞으로 건전한 삶을 영위하는 데 큰 영향을 미 칠 것이다"라며 징역 8년을 선고했다. 배씨의 범행은 지난해 10월 문단 내 성추문 폭로가 이 어지면서 불거졌다. 배씨에게 문학 강습을 받았다는 학생 6명은 사회관계망서비스(SNS) 트위터에 '습작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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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희정 충남도지사의 정무비서 김지은 씨가 5일 저녁 <제이티비시>(JTBC)에 출연해 안 지사의 성폭행을 폭 로하고 안 지사가 6일 새벽 이를 인정한 가운데, 청와 대 국민청원 페이지에는 피해자인 김 씨를 보호해야 한다는 청원이 이어지고 있다. 김 씨가 JTBC에 출연해 안 지사로부터의 성폭행을 당 했다는 사실을 폭로한 5일 저녁 이후 안 지사와 관련 해 올라온 국민청원 글은 모두 94건으로, 이 청원들은 철저한 조사와 처벌 그리고 피해자 보호를 원하는 목 소리가 대부분이었다. 특히 “인터뷰 이후에 저에게 닥쳐올 수많은 변화들, 충분히 두렵습니다. 하지만 저한테 제일 더 두려운 것 은 안희정 지사입니다. 실제로 제가 오늘 이후에 없어 질 수 있다는 생각도 했고 그래서 저의 안전을 보장받 을 수 있는 게 방송이라고 생각했고 이 방송을 통해서 국민들이 저를 좀 지켜줬으면 좋겠어서, 조금이라도 지켜줬음 좋겠고, 진실이 밝혀질 수 있도록 도와줬으 면 좋겠습니다”라고 한 김지은 씨의 발언이 크게 공 감을 얻으면서 피해자 보호와 관련한 청원이 가장 널 리 공유됐다. 대부분 글은 올라온 지 만 하루가 지나 지 않아 청원에 참여한 이가 100명을 넘기지 못하고 있으나 ‘미투 운동의 발화자들을 보호해주세요’(▶바 로가기)라는 글엔 1만 명 넘는 이들이 동의를 표했다. 해당 글에서 청원인은 “안희정 지사의 비서분은 내일 아침 출근하면 가해자 안희정과 마주해야 한다. 그로 부터 어떤 이야기를 들을지, 어떤 대접을 받을지 우리 는 알 수 없다”며 “성폭력 피해자들에게 끊임없이 입 을 열라고 한다. 그렇지만 정작 사회는 미투 한 사람에 게 어떤 것을 해 주고 있나”라는 질문을 던졌다. 김지은씨를 정부 부처로 발령내달라는 청원도 올라왔 다. ‘안희정 정무비서 김지은 씨를 원래 정부 근무 부 처로 발령내 주세요’라는 청원 글에서 청원인은 “안희 정 충남지사의 성폭행 사실을 알린 작금에 김지은 씨 가 과연 충남지사의 정무비서직을 수행할 수 있을 것 이며, 또 만약 해코지에 의해 해고라도 당한다면 어찌 할 것이며, 지사라는 최고 지위자를 고발한 사람이라 는 충남도청의 주위 시선을 어떻게 감당하겠느냐”라 며 “그렇지 않아도 힘겨운 소송을 해야 하는 상황에 놓여 있고, 만약 해고를 당하면 또 다른 행정 소송을 해야 하는 등의 가중되는 힘겨움을 안기게 될 것이다.
정부가 '주당 근로시간 52시간' 안착을 위해 기업의 신 규 채용 인건비와 노동자 임금감소분을 지원하기로 했다. 고용노동부는 6일 주당 근로시간을 68시간에서 52시 간으로 줄이는 내용의 노동시간 단축입법이 뿌리를 내리도록 신규 채용 인건비와 노동자 임금감소분 보 전 대책을 관계부처와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특히 고용부는 노동시간 단축이 일자리 나누기와 청 년 일자리 창출과 연계될 방안도 강구할 계획이다. 이 를 위해 현재 시행 중인 '일자리 함께하기 사업'을 대 폭 확대하는 방안을 검토 중이다. 이 사업은 증가 노동자 수 1명당 1년에 한해 월 최대 80만 원, 재직자 1인당 월 최대 40만 원을 지원하는 것 이다. 이와 관련해 올해 213억 원의 예산이 책정됐다. 고용부는 또 일터혁신 컨설팅, 노동시간 단축 도입 매 뉴얼 제작·배포, 근로조건 자율개선 사업 등을 통해 사업장의 자율 노동시간 단축을 유도해나갈 방침이 다. 일터혁신 컨설팅은 교대근무제도 개편, 근로 형태 유 연화 등을 통해 장시간 노동을 개선할 수 있도록 전문 컨설팅을 제공하는 사업이다. 근로조건 자율개선사업은 공인노무사나 업종별 단체 가 사업장을 방문해 사업주 스스로 노동관계 법령을 준수할 수 있도록 위반사항을 점검하고 자율개선을 지원하는 것이다. 고용부는 아울러 기업의 구인난 해소를 돕고자 업종 T O N 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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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OREA NEWS | 한국뉴스 별 맞춤 직업훈련 강화, 중소기업 인력매칭 시스템 개 선 방안 마련에 주력하기로 했다. 근로시간 단축을 위한 현장 지도·감독을 강화하고 일·생활 균형을 위한 근무혁신 캠페인도 진행한다. 민간기업의 공휴일 도입 지원 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오는 5월 15일부터 한 달간 3천500개 기업을 대상으 로 실태조사를 하기로 했다. 이밖에 육상운송업·수상운송업 등 5개 특례업종 노 동자 보호를 위해 하반기에 실태조사를 벌이는 한편, 2022년 말까지 업종·사업장별 특성에 따른 탄력적 근로 시간제를 마련키로 했다. 고용부는 이를 위해 이달 중 부처 내 TF(태스크포스) 를 구성하고 관계부처 회의 등을 통해 후속 조치를 내 놓을 계획이다.
내
년부터 온실가스 배출 량 3% 경매로 돈 주고 구입해야
환경부 배출권거래법 지침 제ㆍ개정안 예고 월 1회 한국거래소에서 경매 진행
내년부터 기업, 공공기관은 각사에 할당된 전체 온실 가스 배출량의 3%에 해당하는 배출권을 경매를 통해 유상으로 구입해야 한다. 환경부는 ‘온실가스 배출권 의 할당 및 거래에 관한 법률(배출권거래법)’에 따른 배출권 거래제 2차 계획기간(2018~2020년) 운영에 필요한 절차, 방식 등을 규정한 지침의 제ㆍ개정안을 이달 7~26일까지 행정예고하고 의견을 수렴한다고 6 일 밝혔다. 배출권거래제는 온실가스를 배출하는 업체들이 할당 범위에 맞춰 온실가스를 배출할 수 있도록 하고, 남거 나 모자라는 배출권을 거래할 수 있도록 허용한 제도 다. 배출권거래법 시행령은 1차 계획기간(2015~2017 년)에는 대상업체에게 100% 무상으로 할당하고 2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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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획기간에는 업체별 할당량의 3%를 유상 할당하도 록 규정하고 있다. 환경부는 애초 올해부터 유상 할당 이 시행될 예정이었으나, 일정 상 올해까지는 100% 무상할당을 유지하고 내년부터 적용하게 됐다고 설명 했다. 유상할당 대상 업종은 올해 6월에, 각 업체의 유 상할당량은 9월에 각각 결정할 예정이다. 배출권의 유상할당은 월 1회 한국거래소를 통해 경매 방식으로 진행된다. 환경부 장관이 정한 낙찰 하한가 이상으로 입찰 가능하며, 환경부는 높은 가격부터 순 차적으로 낙찰하는 방식을 적용할 방침이다. 시장 안 정화를 위해 정부가 보유하고 있는 배출권 예비분 역 시 경매를 통해 유상 할당된다. 환경부는 또 국내 기업이 해외에서 시행한 온실가스 감축사업의 실적에 대해 국내 거래를 인정하는 세부 기준도 2차 계획기간에 적용한다. 해외 감축 사업은 유엔 청정개발체제(CDM)에 부합해야 하며, 해외 감 축 사업ㆍ시설의 일정 지분 이상을 직접 소유ㆍ운영 하거나 감축노력이 명확하게 인정되는 사업 등 기준 을 충족한 국내 기업의 2016년 6월 이후 감축 실적에 한해 적용된다.
짧
만 굵었던 특사단 방 지 북…어떤 보따리 가져 올까
정의용 청와대 국가안보실장이 이끄는 대북 특사단이 1박 2일간의 짧지만 굵은 방북 일정을 마치고 6일 오 후 늦게 귀환할 예정이다. 지난 2011년 12월 집권 이후 처음으로 남측 당국자들 과 만난 북한 김정은 노동당 위원장이 남북관계 및 북 미대화, 핵 문제 등과 관련해 어떤 언급을 했을지 초 미의 관심사가 되고 있다. 특히 정의용 실장과 서훈 국정원장은 문재인 대통령 에게 보고한 뒤 곧바로 미국을 방문해 트럼프 대통령 에게도 방북 결과를 설명할 예정이다. 때문에 비핵화 등과 관련된 김정은 위원장의 메시지는 향후 한반도 정세를 좌우할 중 대 분수령이 된다 는 점에서 대북 특 사단이 가져올 보 따리에 전 세계가 주목하고 있다. 4시간이 넘게 이 어진 접견과 만찬 에서 이뤄진 김정 은 위원장과의 논 의 내용은 일단 청 와대의 전언과 북 한 매체를 통해서 간접적으로 전해 졌다. 노동당 기관지인 ' 로동신문'은 6일자 1면에서 김정은 위
원장의 특사단 접견 사실을 크게 전하면서 김 위원장 의 메시지를 비교적 상세하게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 면 김정은 위원장은 우선 남북관계 개선과 한반도 평 화와 안정 보장 문제들에 대해 허심탄회하게 대화를 나누었다. 또 한반도의 첨예한 군사적 긴장을 완화하고 남북사 이의 다방면적인 대화와 접촉, 협력과 교류를 활성화 해 나가기 위한 문제들에 대해서도 심도있는 의견을 교환했다. 이어 남북 '수뇌상봉'과 관련한 문재인 대통령의 뜻을 전해 듣고 의견을 교환했으며 만족한 합의를 봤다는 뉴스도 전해졌다. 이와함께 청와대 고위 관계자는 이날 기자들과 만나 "(김정은 위원장과의 만남에서)결과가 있었고 실망스 럽지 않은 것으로 알고 있다"며 "내용은 특사단이 돌 아와서 발표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 관계자는 북한 매체의 보도 내용을 확인하는 질문 에 "남북정상회담과 관련된 내용도 포함돼 있는 것으 로 보인다"며 특히 '비핵화 방법론'에 대해서도 "논의 가 이뤄졌을 것"이라고 전했다. 이를 종합하면 김정은 위원장과 대북 특사단이 협의 한 의제는 크게 3가지로 압축해볼 수 있다. 우선 남북 정상회담을 개최한다는 데 의견을 모은 것 으로 관측된다. 두 번째는 남북관계 개선이다. 이에 대해서는 김정은 위원장이 이미 올 초 신년사에서도 밝힌 것처럼 남북 관계 개선의 전기를 마련하는 해가 될 수 있도록 해 야 한다며 적극적인 의지를 표명했을 것으로 보인다. 김 위원장은 이미 김여정 특사의 방남 보고를 받은 뒤 남북관계 발전에 대한 방향을 제시하고 이를 위한 실 무적 조치 마련을 ‘강령적’으로 지시한 바 있기 때문에 북한 매체가 보도한 대로 다양한 대화와 접촉, 협력과 교류 활성화를 강조하면서 고위급 회담 정례화나 인 도적 차원의 이산가족 상봉 행사 재개 등을 언급했을 가능성도 있다. 세 번째는 이번 특사단 방북에서 가장 중요한 북미대 화와 비핵화 문제다. 청와대 고위 관계자가 언급한 것처럼 우리측에서는 ' 비핵화 방법론'을 설명했고, 한반도 안정을 위해서는 남북관계와 북미관계의 두 축이 맞물려 돌아가야 한 다는 점을 강조했을 것으로 보인다. 이에 대해 김정은 위원장의 직접적인 반응은 알려지 지 않았지만 '한반도 평화와 안정 보장 문제'를 허심탄 회하게 논의했다고 보도된 것으로 미뤄 핵문제와 비 핵화 문제를 직접 언급했을 가능성이 높다. 또 한반도의 첨예한 군사적 긴장을 완화하는 문제에 대해서도 심도있는 의견을 나눴다는 북한 매체의 보 도로 미뤄 김정은 위원장은 한미연합군사훈련에 대해 서도 입장을 개진한 것으로 추측된다. 정의용 국가안보실장이 김정은 위원장과의 접견 당시 에 찍힌 사진에 등장한 메모지에 "강조하고 싶은 것은 한미연합훈련으로 남북관계가 단절되는 일이 없어야 할 것"이라고 적힌 내용이 알려졌는데, 이와도 관계된 것으로 추정할 수 있는 대목이다. 대북 특사단은 6일에는 김영철 통일전선부장 등과 만 나 김정은 위원장과 논의한 내용을 토대로 분야별로 세부 내용을 조율하는 실무회담을 진행한 것으로 알 려졌다. 청와대 고위 관계자는 "후속 실무회담이 진행될 것으 로 짐작한다"며 "후속회담은 어제 내내 배석한 김영철 통전부장과 진행할 것으로 보인다"고 전했다. 양무진 북한대학원대학 교수는 "김정은 위원장이 파 격적이고 적극적인 행보를 보이고 있고, 북한 매체에 서 '만족한 합의를 봤다'고 보도한 것으로 미뤄 남북관 계 개선과 북미대화, 비핵화 문제 등과 관련해 어느 정 도 합의된 내용이 공동보도문 형식으로 공개될 가능 성이 높을 것으로 본다"고 전망했다. 양 교수는 "남북 정상회담 개최 합의와 한반도 긴장 완 화와 평화 안정을 위해 제반 조치 필요성, 다방면의 남 T O N G
KOREA NEWS | 한국뉴스 북 교류와 협력, 이를 이행하기 위한 고위급 회담 개 최 등이 합의 내용에 담길 것으로 본다"고 내다봤다.
서
시, 70만명에 엉뚱한 울 세금 고지서 '배달 사 고'
우리은행 전산 오류 추정…'32조원 규모' 시 금고 선정 앞두고 미묘한 파장 서울 광화문으로 직장을 다니는 직장인 A씨는 6일 오 전 자신의 메일함을 열어보고 깜짝 놀랐다. '도로사용 료' 12만8천여원을 내라는 전자고지서가 서울시로부 터 와 있었기 때문이다. '이택스'(ETAX:서울시 지방세 납부시스템)의 전자고 지서에 찍힌 이름은 자신의 이름과는 전혀 무관한 B 씨로, 담당 부서는 광진구청 건설관리과로 돼 있었다. A씨는 "나는 광진구에 살지도 않고, 도로를 점용한 일 도 없는데 왜 이런 이메일이 왔는지 모르겠다"며 "첨 부파일이 있는데 피싱 메일은 아닌지 매우 혼란스럽 다"고 말했다. 6일 서울시에 따르면 이처럼 황당한 일이 일어난 것은 시 금고인 우리은행에서 관리하는 '이택스'에 이날 오 전 전산 오류가 일어났기 때문이다. 이날 새벽 시민 B씨의 전자고지서가 알 수 없는 이유 로 중복 생성돼 무려 70만명에 달하는 시민에게 송부 된 것으로 나타났다. 세금고지서 70만통이 잘못 전해 진 것으로, '배달 사고'로는 역대급인 셈이다. 시 관계자는 "시가 이를 인지한 것은 오전 8시 40분 께"라며 "이택스 홈페이지에는 잘못 보냈다는 사과를 곧바로 띄웠고, 70만명 당사자에게는 낮 12시쯤 사과
메일을 개별적으로 보냈다" 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시 금고인 우리은 행 전산 시스템 문제로, 이 같 은 일이 일어난 것은 처음"이 라고 덧붙였다. 시는 '서울시 도로점용사용 료 전자고지 안내메일 오발 송 사과 안내'라는 제목으로 A씨를 비롯해 '배달 사고'를 당한 시민 70만명에게 사과 이메일을 보냈다. 시는 이를 통해 "오늘 받은 이 메일은 시스템 오류로 잘못 받은 것"이라며 "첨부 파일은 보안 처리돼 열람되거나 개 인정보가 유출되는 일이 없 음을 확인드린다. 아침부터 혼선을 드려 대단히 죄송하 다"고 사과했다. 이어 "시스템 점검(우리은행 이택스 운영사업본부)을 통해 추후 재발하지 않도록 하겠다"고 덧붙였다. 우리은행은 현재 전문가들과 함께 시스템 오류 원인 을 파악 중이다. 시 관계자는 "추후 원인을 밝혀내면 우리은행 측으로 부터 사고 원인을 보고받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번 일이 단순한 '해프닝'을 떠나 세간의 주목을 받는 것은 때마침 32조원의 예산을 관리하는 시 금고 입찰 공고를 앞두고 있기 때문이다. 우리은행은 1915년부 터 무려 100년이 넘도록 시 금고 자리를 지키고 있다. 그렇지 않아도 서울시가 17개 광역 지자체 중 유일하 게 단수 금고제를 운영하고 있어 금융권에서 복수 금
고제를 시행하라는 목소리가 나오는 터라, 이번 '배 달 사고'가 시 금고 선정 과정에 끼칠 영향에 이목이 쏠린다. 한편, 이번 황당한 일로 가장 큰 피해를 입은 측은 서 울시도, 우리은행도 아닌 광진구다. 70만명에게 잘못 보내진 B씨의 고지서에는 광진구청 건설관리과 C씨의 이름과 자리 전화번호가 적혀 있 기 때문이다. 이 때문에 광진구청은 온종일 어찌된 일인지 문의하 고 항의하는 시민들의 전화로 몸살을 앓은 것으로 전 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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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로존 인플레이션, 또 다시 하락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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망을 보일것 같 던 유로존의 물 가 상승세가 지난 2월 또 다시 하락하면서, 지 난 2016년 12월 이래 가 장 낮은 인플레이션율 을 나타냈다. 지난 28일자 독일의 주 요언론들은 좋은 경기와 더불어 유럽중앙은행의 양적완화 금융책에도 불 구하고 지난달 유로존의 인플레이션율이 3달 연
속 하락하는 결과를 가 져왔다고 일제히 보도 했다. 유럽 통계청이 발 표한 자료에 따르면, 지 난 2월달 유로존의 물가 상승률은 전달인 1월달 1.3%에서 0.1% 하락한 1.2%를 나타냈다. 이렇 게, 유럽중앙은행이 목 표로 삼고있는 2.0% 근 처에 가까워지는가 싶 던 유로존의 인플레이 션율은 다시 목표와 멀
어지는 모습이다. 이번에 보여준 2월달 유 로존의 인플레이션율은 2016년 12월달 이래 가 장 낮은 기록을 나타낸 것으로, 무엇보다 에너 지 물가가 2.1%의 상승 세에 머물렀던 것과 더 불어, 식료품과 주류 및 담뱃값도 1.1%로 미미 한 상승세가 전체 소비 자 물가를 낮춘 원인으 로 설명된다. 반대로 서
비스 물가는 1.3% 상승 률로 비교적 많이 오른 모습이다. 유럽의 물가상승을 위 해 0.0%의 역대 최저 금리와 더불어 약 3년 전 부터 시작한 유럽연 합 중앙은행의 양적완 화 금융책은 최소 올해 9월 말까지는 유지되어 야 하는 상황으로, 그 액 수가 총 2조 5500억 유 로에 달하게 된다.
덴마크 정부, ‘게토(ghetto)’ 지역 대대적 단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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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크 정부가 ‘게토 (ghetto)’ 지역을 없애기 위해 팔을 걷고 나섰다. 영국 파이낸셜 타임즈는 지난주 중도우파 덴마크 정부가 2030 년까지 ‘게토가 없는 하나의 덴 마크’ 정책을 다른 22개의 계획 들과 함께 발표했다고 보도했 다. 덴마크 코펜하겐에서 Lars Lokke Rasmussen 총리는 "게 토는 반드시 사라져야 하며, 정
부는 게토로 이사오는 사람들을 통제할 것이다.”고 언급했다. 소수 민족들이 모여사는 빈민가 로 알려진 게토는 코펜하겐에 22개가 있으며 55,000명이 거 주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덴마크에서 게토 지역은 다른 지역들에 비해 많은 수의 이민 자, 높은 범죄율, 낮은 교육 레 벨, 낮은 임금등의 특징을 지니 고 있는 것으로 밝혀졌다.
정부의 이번 반 게토(antighetto) 계획은 지난 20년 동 안 6번째로 시행되는 것으로, Rasmussen총리는 이전 계획 들이 실패로 끝났다는 것을 인 정하며, "우리는 단순했던 방법 을 현실적인 방법, 수동적이었 던 방법을 좀 더 공격적인 방법 으로 대처할 필요가 있다.”고 언 급했다. 이번 덴마크 정부가 제안한 계
획 중에 가장 논란이 될 만한 것 은 도둑이나 범죄행위가 많이 일어나는 지역을 경찰이 스페셜 존으로 지정해 이곳에서 일어나 는 범죄에 두 배의 처벌을 가능 하도록 허락해주는 것이다. 이 외에도 덴마크 정부는 게토로 옮겨오는 이민자들을 위한 혜 택을 줄이는 방안도 함께 발표 한 것으로 알려졌다.
Liberal party의 이전 이주민 장관 Birthe Hornbech는 정부 의 최근 제안이 이해할 수 없다 고. 했지만, Danish People's party의 Peter Skaarup은 "정 부의 게토 제안에는좋은 점들이 많이 있다.”고 언급하며, “가장 중요한 것은 비 서구 이민자들 이 덴마크로 오는 수를 확실하 게 줄이는 것이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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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덜란드 슈퍼마켓, ‘플라스틱 프리’ 시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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덜란드 슈퍼마켓에 플라스틱을 전혀 사 용하지 않은 '플라스틱 프리 통로(Plastic Free Aisle)'가 나타나 화제를 모으고 있다. 영국 일간 가디언지는 지난 수요일 암스테르담의 Ekoplaza 슈퍼마켓이 플라스틱 제품을 전혀 사용하지 않는 '통로'를 선보였다고 보도하 며, 모든 제품들은 나무나 나뭇잎등 바이오소재로 만 든 포장지에 쌓여 진열되었 다고 전했다. 환경 단체인 A Plastic
Planet과 네덜란드 슈퍼마 켓 Ekoplaza에 의해 선보인 플라스틱 프리 통로는 소비 자들에게 플라스틱 포장재 를 사용하지 않은 700여개 에 달하는 제품들을 선보였 는데, 고기, 쌀, 각종 소스, 유제품, 쵸콜렛, 시리얼, 스 낵, 과일 야채 등 다양한 제 품들인 것으로 나타났다. 플라스틱 프리 통로는 플라 스틱 쓰레기에 대한 걱정이 대두 되는 가운데 등장했는 데, 과학자들은 플라스틱 오 염이 전세계적으로 만연하
게 퍼져있으며 이는 영구적 으로 자연환경을 오염시키 는 위험을 안고 있다고 경고 하고 있다. 올해 초 가디언지 조사에 따 르면 영국 슈퍼마켓이 플라 스틱 소비의 가장 주된 곳으 로 나타났는데, 일년에 슈퍼 마켓에서 사용되는 플라스 틱만 1m 톤에 해당하는 것 으로 나타났다. A Plastic Planet의 공동 창 업자 Sian Sutherland는 " 지난 몇십년동안 소비자들 은 음식과 음료는 플라스틱
포장재에 들어있는 방법 밖 에 없다는 거짓말을 들어왔 지만, 이번 플라스틱 프리 통로는 이러한 것들이 거짓 말이라는 것을 보여준다.”고 언급했다. Ekoplaza의 Erik Does는 올 해 말까지 네덜란드 74개 매 장에 플라스틱 프리 통로를 모두 열 계획이라고 밝히며, "이러한 계획은 식료품의 밝 은 미래에 중요한 발판이 될 것이다."고 전했다.
유럽연합, 소셜 미디어 회사들에 경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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럽연합이 소셜 미디어 회사들의 극단주의 컨텐츠 차단에 나섰다. 영국 일간 가디언지는 유럽연합이 페이 스북, 구글, 유투브, 트위터 등 인터넷 회 사들에게 석달의 시간을 주며 극단주의 내용을 제거하거나 이를 제거하기 위한 법안화를 보여달라고 요청했다고 보도 했다. 소셜 미디어 회사들이 다양한 정부와 EU 로부터 극단주의와 테러리스트를 방지하 고 증오연설, IS 선전물 등 불건전한 컨
텐츠등을 제거하라는 압력을 꾸준하게 받아왔지만 특정한 타켓과 기한을 받은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유럽연합의 Andrus Ansip는 "몇몇 소셜 미디어 회사들이 불법적인 컨텐츠를 예 전보다 훨씬 많이 제거하고 있지만, 시 민들의 안전과 핵심적인 권리를 위협하 는 테러리스트 선전물이나 다른 불법적 인 컨텐츠등에 더 빨리 대응할 필요가 있 다.”고 언급했다. 유럽재판소가 고려한 이번 권고사항들은
어떻게 인터넷 회사들이 불법적인 컨텐 츠들을 제거하는지에 대한 가이드 라인 을 규정했는데, 여기에는 저작권 침해 부터 증오 연설까지 다양한 극단주의 컨 텐츠를 어우르고 있는 것으로 밝혀졌다. 유럽재판소는 인터넷 회사들이 주어진 3 달 동안 눈에 띌만한 발전을 만들지 못 한다면 극단주의 컨텐츠에 대한 회사들 의 법안화 필요성에 대해 평가할 것이라 고 언급했다. 또한 극단주의 컨텐츠를 제 외한 다른 불법적인 컨텐츠에 대해서는
향후 6개월에 걸쳐 평가할 것이라고 밝 혔다. 유럽 정부들은 인터넷상의 극단주의 컨 텐츠들이 외로운 늑대들을 급진적으로 만들어 유럽 여러 도시에서 사람들을 죽 게한 것이라고 주장하고 있으며, 최근 영 국 정부는 AI 시스템을 이용해 온라인에 퍼져있는 극단주의적인 선전물들을 다룰 계획을 발표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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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 토론토 공항 여객기 내 휴대전화 화재.. 승객 손 화상
캐나다 산불이 대만 ‘휴지 대란’으로 이어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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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다 토론토 피어슨 국제공 항에서 여객기 내 승객이 소 지한 휴대전화에서 화재가 발생, 이 승객이 화상을 입었다. 1일 오전 7시께(현지시간) 피어슨 공 항에서 밴쿠버로 출발하기 위해 게 이트에서 이륙을 준비하던 에어캐 나다 101편 여객기에서 여성 승객 의 휴대전화에서 갑자기 불이 나 이 승객이 손에 1도 화상을 입었다고 CBC 방송 등이 전했다. 화재 발생 직후 기내 승무원들이 나 서 소화기로 긴급 진화했으며 기체 에 다른 피해는 없었다고 방송은 밝 혔다. 이 여객기는 보잉 787 드림라인 모 델로 승객 266명이 탑승하고 있었으 나 화재가 즉각 진화돼 대피 조치로 이어지지는 않았다고 에어캐나다측 은 밝혔다. 이 사고로 여객기 출발이 2시간 지 연됐다. 에어캐나다 피터 피츠패트릭 대변인 은 성명을 통해 "승객의 휴대전화가 갑자기 불타기 시작했다"고 사고 순 간을 설명하고 승객이 화상을 입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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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근 병원으로 이송, 치료를 받았다 고 말했다. 경찰은 문제의 휴대전화를 LG 제품 으로 확인했다고 CBC는 전했다. 한 승객은 승무원들의 긴급 대응이 매우 신속하고 전문적이어서 안도했 다고 전하고 "그러나 사고가 비행 중 발생했다면 사정이 달랐을 것"이라 고 말했다.
나다에서 2017년 8월 발생한 대규 모 산불이 뒤늦게 대만을 고통스럽 게 하고 있다. 산불 때문에 줄어든 ‘휴지 생 산량’ 때문이다. 당시 캐나다 브리티시 컬럼비아(BC) 주에 서는 한 달 넘게 200여 곳에서 산불이 발생 해 비상사태가 선포된 바 있다. 60년 만에 발생한 대형 산불이었다. 그러나 산불의 후유증은 캐나다만 겪었던 게 아니다. 타이완 뉴스(Taiwan News)의 2월 27일(현지시간) 보도를 보면, “대만 소 비자들이 휴지의 가격 인상을 앞두고 사재 기에 나서면서 공황에 빠졌다”라고 전했 다. 앞서 대만의 휴지 생산업체들은 2월 23 일(현지시간) 일제히 “3월 중순부터 휴지 의 판매가를 10~30% 인상할 계획이다”라 고 밝혔다. 이 소식이 전해지자 소비자들이 가격 인상 전에 휴지를 비축하기 위해 사재기에 나선 것이다. 타이완 뉴스는 “휴지를 비축하려 는 소비자들의 행렬로 대형마트가 분주하
다”고 보도했다. 대만이 ‘휴지 대란’에 빠진 이유는 휴지 원료로 쓰이는 펄프의 국제 가 격 폭등과 관계가 깊다. 캐나다에서 벌어진 대규모 산불로 펄프 재 료가 되는 목재 생산량이 줄어든 것이 펄프 값이 오른 요인으로 지목된다. 그러나 또다른 이유도 있다. 전세계 펄프 생산량 3위 업체인 브라질의 셀룰로즈스가 사고로 2017년 9월 펄프 생 산을 중단한 여파로 국제 펄프 가격이 요동 을 치고 있다. 산업통상자원부 원자재 가격정보를 보면, 2017년 2월 1t당 600달러 수준에 거래되 던 펄프는 2018년 2월 현재 1000달러를 넘 어선 상태다. 타이완 뉴스는 왕승량 대만 중흥대학 산림 연구소장의 말을 인용해 “대만의 국내 목 재 생산량은 전체 수요의 0.5%에 불과하 다”며 “물티슈와 사무용 용지, 감열지 등 종이의 가격 상승으로 이어질 것이다”라고 내다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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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플, 세계 최초 시총 ‘1조 달러’ 기업 되나?
미 동부, 겨울폭풍 피해속출 5명 숨지고 120만가구 정전
자사주 매입, 신제품 출시로 아마존, 구글보다 앞설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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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해 주가가 40% 넘 게 뛰며 현재 시총 약 9000억 달러를 달성한 애플 이 가장 먼저 시가총액 1조 달러 기업이 될 것이라는 관 측이 나왔다. 페어팩스 미디어는 애널리 스트 분석을 인용해 애플이 이번 실적발표일에 190억 달러 이상의 순이익을 발표할 것으로 내다봤다. 이는 ‘아이폰X’ 출시 효과 에 따른 것으로 분기 기준으로는 사상 최대 실적이다. 특히 최근 애플의 주가가 최근 10번 의 실적발표일 가운데 5번 상승했다 며 이번에도 주가 움직임에 주목할 만 하다고 전했다. 애플이 세계 최초 시총 1조 달러 기업 이 될 수 있는 핵심적인 상승요인으로 자사주 매입과 신제품 출시, 구매 지 수(Index buyers), 그리고 투자자 워 렌 버핏이 운영하는 버크셔 해서웨이 투자자문의 주식매입을 꼽았다. 또 이 신문은 최근 애플이 해외 보유 현금을 미국으로 송환하는 것과 관련 해 이를 구체적으로 어떻게 쓸지에 초 점을 맞추고 있다며, 애플은 최근 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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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 내 시설에 300억 달러를 투자하고 2만 개의 일자리를 창출할 것이라고 발표했다. 전문가들은 애플이 이에 그 치지 않고 자사주를 사들이거나 배당 금을 지급하는 데 이를 사용할 것이라 고 예상했다. 이와 관련 워렌 버핏의 최근 애플에 대한 발언도 한몫하고 있다. 가치 투자의 달인인 버핏은 “애플은 시장에서 성장주가 아닌 가치주”라고 언급하며, 최근 애플에 대한 주식 비 율을 늘려왔다. 한편 투자자문사 MKM파트너스는 애 플 이외에도 기업의 성장 속도 등을 고려할 때 오히려 중국 전자상거래업 체 알리바바의 시총이 아마존이나 페 이스북에 앞서 1조 달러를 뛰어넘을 수 있다고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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력한 겨울 폭풍이 미국 동부를 강 타하면서 피해가 속출하고 있다. 3일(현지시간) 현재 동부 최북단 메인 주 부터 버지니아 주 일대까지 겨울 폭풍 ' 노리스터'(Nor'easter)의 영향권에 들었 다. 노리스터는 북동부의 해안성 눈 폭풍이 북상하면서 만들어진 겨울 폭풍을 말한 다. 2일부터 불어닥친 이번 겨울 폭풍은 '라일리'로 명명됐다. 뉴욕과 뉴저지에는 최고풍속 96㎞의 강 풍이 불고 있고, 메릴랜드와 버지니아는 비상사태를 선포했다. 미 국립기상청(NWS)은 북동부 해안지 역에 강풍 및 해안침수 경보를 발령했다.
강풍으로 인한 해일로, 매사추 세츠를 중심으 로 해안지역 곳 곳이 침수됐다. 특히 보스턴 도 심 곳곳에 바닷 물이 차올랐고, 주요 국제공항 을 중심으로 항 공기 수천 편이 운항에 차질을 빚고 있다. 버지니아, 메릴랜드, 펜실베이니아, 매 사추세츠와 워싱턴DC에서는 최소 120 만 가구에 전기가 들어오지 않고 있다고 CNN방송은 전했다. 매사추세츠 주 비상대책반은 "전기 복구 에 며칠이 더 소요될 것"이라고 말했다. 강풍에 쓰러진 나무들이 가옥과 차량을 덮치면서 최소 5명이 숨졌다. 뉴욕주 푸트남 카운티에서는 집에서 잠 을 자던 11세 남자아이가 참변을 당했 고, 메릴랜드와 버지니아·로드아일랜 드에서도 비슷한 사고로 잇따랐다. 소셜미디어에서는 종말을 뜻하는 '아마 겟돈'과 합성한 '윈드마겟돈'이라는 조어 까지 나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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혁신의 한계 부딪힌 스마트폰 업계..'애플 따라하기' 3.5mm이어폰잭 제거·노치 디자인 채택 늘어 / 에이수스·오포·리구·두지 등 노치 디자인 채택
혁
신의 한계에 부딪힌 스 마트폰 제조사의 '애플 따라하기'가 가속화하고 있다. 3.5mm 이어폰잭을 제거하고, 노치(notch) 디자인을 채택하 고 있다. 2월 26일(현지시간)부터 3월 1일 까지 열린 모바일월드콩그레스
(MWC)2018에서는 이 같은 경향 이 보다 뚜렷하게 확인됐다. MWC의 주인공 갤럭시S9에 대 항해 소니는 '엑스페리아 ZX2'와 'ZX2 컴팩트' 모델을 MWC2018에 서 공개했다. 카메라 성능향상, 전 면 베젤 감소 등 디자인적 변화와 함께, 3.5mm 이어폰잭이 사라진
점이 눈에 띈다. 노키아 역시 '노키아8 시로코(Sirocco)'모 델을 발표했는데, 3.5mm 잭 을 제거했다. 위 세 모델은 모두 전작에서 3.5mm 잭을 포함하고 있었다. 애플이 2016년 아이폰7에서 3.5mm 잭을 없앤 후 이 같 은 선택은 대세가 돼 가고 있다. 구글이 픽셀 시리즈에서 이어폰 잭을 없앴고, 모토로라의 모토Z, HTC의 U11, 샤오미의 미6 시리 즈가 애플의 길을 따랐다. 미국 IT전문매체 테크크런치는 " 모토로라, HTC, 샤오미, 화웨이 등 제조사들이 향후 자사의 플래
그십 스마트폰 모델에 3.5mm 이 어폰잭을 포함시킬 가능성은 매 우 낮다"고 봤다. 사실상 안드로 이드 진영의 다수가 3.5mm 이어 폰잭을 제거하는 방향으로 가고 있다는 의미다. 삼성전자와 LG전자만이 이러한 트렌드의 반대편에 서 있다. 양사 가 이번 MWC에서 공개한 '갤럭시 S9'과 'V30S씽큐' 모두 3.5mm 이 어폰잭을 포함하고 있다. 시장의 반응은 여전히 '3.5mm 이 어폰잭이 필요하다'는 쪽으로 모 인다. IT전문매체 더버지는 "갤럭 시S9의 장점 중 하나는 3.5mm 이어폰잭이 있다는 것"이라고 밝
혔다. 애플이 아이폰X에서 도입한 '노치 디자인'을 뒤따르는 업 체도 늘고 있다. 전면 디스플 레이 상단 가운데에 아래쪽으 로 푹 파인 부분이 있는 디자 인이다. 에이수스는 MWC2018에서 주력 스마트폰 '젠폰(ZenFones)5' 라인업을 공개했다. 노치 디자인이 적용돼 아이폰 X와 거의 동일한 모양새다. 중국 스마트폰 제조사 리구와 두 지, 울레폰은 각각 '리구(Leagoo) S9'과 '두지V(Doogee V)', 울레폰 T2프로(Ulefone T2 Pro)라는 모 델을 이번 MWC에서 공개했는데 모두 아이폰X의 노치 디자인을 흉내내고 있다. 아직 공개되진 않았지만 노치 디 자인을 채택할 것으로 알려진 업 체도 있다. 화웨이는 올해 상반 기 공개할 플래그십 모델 '화웨 이 P20'에 노치 디자인을 적용한 것으로 알려졌다. LG전자도 올해 공개할 'G7(가칭)'에서 노치 디자 인을 채택할 수 있다는 루머가 돌 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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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픈 애인 손 잡아주면 통증 줄어든다 호흡·심장박동 공조할 뿐만아니라 뇌파 패턴도 서로 같아져 고통 진정
사
랑하는 연인이 손을 잡아주면 호 흡과 심장박동에 이어 뇌파도 공 조를 이루며 여성의 고통이 완화된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미국 불더 콜로라도대와 하이파대 공동 연구팀은 적어도 1년 이상 이성으로서 사귀어온 23~32살의 남녀 커플 22쌍(2 쌍은 부부)을 대상으로 실험한 결과 여성 이 통증을 느낄 때 남성 짝이 손을 잡아 주면 두 사람의 호흡과 심장박동이 공조 할 뿐더러 뇌파의 패턴도 같아지면서 고 통이 진정된다는 내용의 연구 논문을 < 미국 국립과학원회보>(PNAS) 2일(한국 시각)치에 게재했다. 연구팀은 공개모집한 22쌍의 커플에게 몇가지 환경을 제공하면서 2분씩 뇌전 도 측정을 했다. 함께 앉아 있되 손을 잡 지 않는 상태, 손을 잡은 상태, 별도의 방 에 따로 떨어져 있을 때 등의 다른 환경 에서 여성의 팔에 43·45·47도의 미지 근한 열을 잇따라 가하면서 뇌전도 측정 을 했다. 실험 결과 손을 잡고 있든 그렇지 않든 간 에 단지 자신의 짝이 한자리에 있는 것만 으로도 뇌파 중 알파-무 밴드(8~12Hz) 에서 동조가 일어났다. 뇌파에서 알파무 밴드는 통증 수용이나 통증에 대한 공 감에 중요한 구실을 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여성이 고통을 받고 있는 중일 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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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성이 손을 잡아주면 동조 현상은 더욱 증가했다. 또한 여성이 고통 중에 있는 데 남성이 잡았던 손을 놓으면 뇌파의 동 조는 사라졌다. 이것은 고통 중에 있는 여성의 손을 잡아 통증을 완화시켜줄 수 없었을 때 심장박동과 호흡 공조가 사라 진 연구팀의 앞선 실험 결과와 일치했다.
연구를 주도한 패벌 골드스타인 콜로라 도대 심리학 및 신경과학부 교수는 “이번 실험은 ‘개인간 공조현상’으로 알려진 심 리학적 현상을 탐색하는 연구의 마지막 단계이다. 이번 연구는 고통에 대한 뇌파 공조 현상을 처음 밝혀낸 것으로 뇌와 뇌 의 연결이 신체 접촉에 의한 통각 상실증
연구팀은 1년 전에도 호흡과 심장박동 에 대한 같은 실험을 통해 신체 접촉이 있을 때 커플의 호흡과 심장박동이 공조 를 이루고 여성의 통증이 완화된다는 연 구 결과를 <사이어티픽 리포트>에 보고 한 바 있다.
곧 접촉에 의한 진정 효과를 발휘할 수 있다는 새로운 비전을 제공한다”고 말했 다. 개인적 공조현상이란 어떤 사람이 함 께 있는 사람에게 생리학적으로 거울 노 릇을 하는 현상을 말한다. 골드스타인은 아내가 딸을 분만할 때 고통을 줄여줄 방
법이 없을까 고민하다 아내 손을 잡아줬 더니 도움이 됐던 경험으로 이번 실험을 구상했다고 밝혔다. 연구팀은 실험 참가자들에게 여성의 경 우 자신이 느끼는 통증에 대한 척도를 적 도록 하고 남성 짝에게도 여성이 느낄 것 으로 생각되는 통증 정도에 대한 척도를 적도록 했다. 그 결과 남성이 여성 짝의 고통에 더 많이 공감할수록 둘 사이의 뇌 파 공조가 더 잘 이뤄지는 것으로 나타났 다. 또한 뇌파의 공조가 잘 일어날수록 통증도 더 많이 줄어들었다. 골든스타인은 “상대의 고통에 공감을 표 현할 수는 있지만 접촉이 없이 완전한 소 통을 할 수는 없다. 개인간 신체 접촉은 자아와 타인사이의 경계를 허물 수 있다. 공감을 잘 하는 애인과 뇌 활동이 동조를 이루면 통증을 없앨 수 있느냐는 질문에 답하기 위해서는 더 많은 연구가 필요하 겠지만 신체 접촉이 개인의 느낌을 이해 할 수 있게 하고 이것이 뇌의 통증 완화 시스템을 활성화할 수는 있을 것이다”라 고 말했다. 연구팀은 다만 같은 결과가 동성애자 등 다른 관계 사이에서도 일어 나는지, 남성이 고통을 받을 때 여성 짝 이 손을 잡아줘도 공조 현상이 일어나는 지는 연구하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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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EALTH & BEAUTY | 건강 & 미용 & 생활
캐나다 “독감환자 오히려 늘고 있다” 보건 당국 경고…B형 독감 7년 사이 최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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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이 다 가는데도 플루 환자 가 오히려 늘고 있다고 보건 당국이 경고했다. 캐나다공공보건청(PHAC)은 지 난 16일 발표한 주간 ‘플루워치 (FluWatch)’ 보고서에 따르면 지 난 1주일 사이 122명의 신규환자 가 발생, 전 주의 78명 대비 76% 나 늘었다. 아울러 전국 51개 지 역 중 6개 지역에서는 독감이 폭 넓게 확산되고 있고, 국지적으로
퍼지고 있는 지역도 25개 지역에 이른다. 폭넓게 확산되고 있는 지 역은 BC주 1개 지역과 온타리오 주 2개 지역, 퀘벡주 3개 지역 등 이다. 보건당국은 “A형 독감은 평년 수 준이지만 B형의 경우 최근 7년 사이 가장 심한 편”이라면서 “2 월 둘째 주 실시된 플루 테스트 중 양성반응이 34%에 달했고, 이 기간 중 플루로 병원을 찾은 환자
수도 1주 전보다 3.6% 증가했다” 고 밝혔다. 지난 10일 현재 전국적으로 확인 된 올 시즌 독감 환자 수는 모두 3만8,014명. 이 중 3,252명이 병 원에 입원 치료를 받았고 사망자 도 142명에 이른다. 이 중 어린이 사망자가 5명이고, 어린이 입원 환자 594명이 포함되어 있다고 보고서는 전했다.
자궁경부암, 40년 후 호주서 사라질 것 전 세계적으로 매년 25만 명의 여성 이 자궁 경부암(Cervical cancer) 으로 사망하는데 호주는 40 년 안에 자 궁 경부암이 사라지는 세계 최초의 국가 가 될 전망이다. 호주 언론들은 4일(일) ‘국제 파필로마 바이러스’ (International Papillomavirus Society) 학회지에 게재된 수잔 가렌 드 논문을 인용하면서 “예방접종 프로그 램과 새로운 유전자 분석 테스트 덕분에 24세 여성들이 경부암 유발 인간 파필로 마 바이러스(Human Papillomavirus, 이
하 HPV)에 감염될 확률이 24%에서1%로 떨어졌다. 이런 추세가 지속된다면 호주 는 40 년 내 자궁 경부암이 완전히 사라 지게 될 것으로 예상된다”고 밝혔다. 여성감염질환센터 책임자인 가렌드 교수 는 “이는 2007년부터 시작된 남녀 청소 년대상의 HPV 전국적인 예방 접종 실행 결과”라고 밝혔다. HPV는 자궁경부암 유발 바이러스로 손 등처럼 건조한 피부에 감염되면 사마귀 (wart)를 생성하며 생명을 위협하지 않 지만 구강이나 생식기처럼 수분으로 축
축하게 젖어있는 조직 감염 시 악성종양( 암)이 될 수 있다. 현재 전 세계적으로 2분 당 1명꼴로 사 망하는 자궁경부암 감염 환자가 호주에 서는 올해 약 930명 정도 발생할 것으로 추산된다. 전국적으로 올해는 12-13세 아이들을 대상으로 가다실 백신 (Gardasil vaccine) 예방접종이, 12월에는 여성들을 상 대로 한 새로운 유전자 분석 테스트가 실 행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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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LUMN | 전문컬럼
남 주기 위한 삶 어
렸을 때 공부 안하려고 하는 저에 게 어머니께서는 ‘공부해라. 공부 해서 남주냐! 돈은 남이 훔쳐갈 수 있지 만 머리 속에 든 지식은 훔쳐갈 수 없다’ 고 하시면서 공부를 열심히 할 것을 재촉 하셨습니다. 그런데 나이가 한참 든 지 금 생각해 보니까 전적으로 맞는 말씀은 아니었던 것 같습니다. 공부해서 남주는 것이 맞습니다. 세상의
표하여 뒤늣게 공부하기 시작합니다. 하 나님께 서원기도합니다. ‘하나님 들어가 게만 해 주신다면 의사를 한 번도 만나 지 못하고 죽는 사람들을 위해서 평생을 바치겠습니다.’ 하나님이 그 기도를 들어 주셨습니다. 6.25가 났을 때 부산으로 내 려왔다가 부산에 무료로 치료해 주는 복 음 병원을 세웁니다. 이때부터 그는 자신 이 배운 것을 다른 사람들에게 나누어주 기 위한 삶을 살게 됩니다. 이분은 1995 년동안 80평생을 남에게 나누어주는 삶을 사셨습니다. 물론 모두가 장기려박사님과 같은 삶을 살 수 있는 것은 아닙니다. 그 렇지만 그의 정신은 깊이 본받아야 할 것 입니다.
성산 장기려 박사라는 분이 있습니다. 이 분은 한국의 슈바이처라 합니다. 가난해 서 치료받지 못하는 사람들을 무료로 치 료해 주시며 하나님의 사랑을 실천하셨던 분입니다. 장기려 박사는 신의주 고보라 는 명문학교에 진학하려 했지만 떨어집니 다. 그래서 송도 고보로 진학하게 됩니다. 여기서 공부하지 않고 노는 데 시간을 탕 진하며 방황했습니다. 그러다가 3학년 때 은혜를 경험하게 됩니다. 하나님 앞에 한 가지를 깨닫게 됩니다. ‘내가 하나님의 시 간을 도둑질하고 있구나. 부모님이 주시 는 학비를 남용하고 불효하는 망할 자식 이구나’ 깨닫기 시작합니다. 경성의전, 지금의 서울대 의과대학를 목
유대인들은 열세상이 되면 성년의식을 치릅니다. 이 때까지 교육은 가정에서 부모가 책임집니다. 직업의 선택 기준, 등은 모든 일의 동기가 하나님을 사랑 하는 것에서부터 시작하도록 가르칩니 다. 하나님이 나에게 주신 재능과 능력 이 잘 사용되도록 분명한 목적의식과 올바른 가치관을 가르칩니다.
모든 직업은 남을 위한 일입니다. 더 효 과적으로 주기 위해서 공부를 깊이 하 는 것입니다. 남에게 줄 때 나도 먹고 살 수 있는 것입니다. 하나님께서 그렇 게 세상을 설계하셨으니 참으로 신기 한 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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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른 가치관의 기준은 하나님의 말씀 안 에 있습니다. 내가 왜 이 직업을 선택할 것 인지 어떻게 살아갈 것인지 분명한 목적 과 가치관을 가지고 다른 사람들을 이롭 게 할 수 있는 사람이 되게 하는 것입니다. 즉 공부해서 남에게 줄 수 있는 그런 사람 들이 되어야 한다는 것입니다. 이것이 바
천용석목사의
신앙컬럼 로 유대인들이 영향력을 발휘하는 이 유입니다. 그들은 돈을 벌어 출세를 하 든 다른 사람들에게 나누어 줄 수 있는, 다른 사람들을 이롭게 할 수 있는 사람 들이 되고자 하는 것입니다. 예수님이 달란트비유를 하셨습니다. 주인이 5달란트, 3달란트, 1달라트를 각각 종에게 주었습니다. 달란트는 은 사를 말합니다. 사람마다 하나님이 주 신 달란트가 다릅니다. 5달란트 받은 사람은 장사하여 5달란트를 남겼습니 다. 또 3달란트 받은 사람은 장사하여 3달란트를 남겼습니다. 이들은 착하고 충성된 종이라 칭찬을 받았습니다. 그 러나 1달란트 받은 사람은 이것을 땅 에 묻어두었습니다. 주인은 이 사람에 게 악하고 게으른 종이라 꾸짖으며 그 에게 있는 것을 빼앗아서 5달란트 받은 자에게 더 주셨습니다.
한달란트 받은 종이 꾸중을 들은 것은 자기 자신만을 위해 살았기 때문입니 다. 주인의 것은 손도 대지 않고 자신이 벌어서 먹고만 산 것입니다. 주인의 뜻 대로 살지 않고 남을 위해서도 살지 않 은 것입니다. 우리는 다 조국을 떠나 낯선 땅에서 살 아가고 있습니다. 그래서 여러가지 이 유로 조용히 있는듯 없는듯 살아갑니 다. 그러나 하나님께서는 우리가 그
렇게 살 것이 아니라 이 땅을 이롭게 하는 사람이, 이 땅의 사람을 돕고자 하는 사람으로 살아가기를 원하십니 다. 하나님께서 주신 은사를 사용하여 보십시오.
흩어 구제하여도 더욱 부하게 되는 일이 있나니 과도히 아껴도 가난하 게 될 뿐이니라 (잠언 11:24)
하나님의 가정교육 크리스챤 코칭 (매주 일 3:30부터 20주) 금요 기도회 저녁 7시 (픽업 저녁 5:30 한우리 건너편) 주일 예배 1부 오전 10시, 2부 오전 11:30 (픽업 10:50 Myer 스타벅스 앞) Ph 3398 9923 e-mail davidchon@hanmail.net 93 TEMPLE ST. COORPAROO QLD 41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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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ULTURE | 문화
‘사주팔자’를 소재로 한 로맨틱 코미디 사극
궁합
때
는 영조 29년. 오랜 가뭄으로 백성들이 극심한 고통을 호소하 자 조정에서는 음양의 조화가 흐트러진 게 원인이라는 진단을 내놓는다. 그러면서 대신들은 어릴 때부터 박색이라며 놀림당하며 자 랐던 송화 옹주(심은경)를 빨리 시집보내야 음양의 조화가 찾아온다고 말한다. 이에 영조(김상경)는 온 백성을 상대로 부마 간택을 명하고, 왕의 사위가 되고 싶은 조선 팔도의 남자들이 한양으로 대거 몰려와 지원하게 된다. 적당한 심사를 거쳐 몇명의 최종 부마 후보를 고른 왕 은 조선 최고의 역술가로 소문난 서도윤(이승기)을 궁으로 불러 송화 옹주와 궁합을 보게 한다. 평생 얼굴을 가리고 소문과 편견 속에 묻혀 살던 송화 옹주는 자신의 부마까지 누군가 정해주는 대로 맞이하고 싶 지는 않다는 생각으로 몰래 궁을 빠져나가 간택받은 부마 후보를 직접 만나볼 계획을 세운다. <궁합>은 <관상>(2013)에 이어 이른바 ‘역학 3부작’으로 기획된 두 번 째 작품으로 ‘사주팔자’를 소재로 한 로맨틱 코미디 사극이다. 야심가 이자 사헌부 감찰인 윤시경(연우진), 경국지색으로 유명세를 떨치는 강 휘(강민혁), 효심이 지극한 남치호(최우식) 등 부마 후보에 오른 남자 들의 실상을 가까이에서 들여다본 송화 옹주가 깨닫고 성장하는 과정 이 코미디를 기반으로 펼쳐진다. 한동안 멜로 기근 현상을 겪기도 했 던 극장가를 찾아온 <궁합>은 오랜만에 젊은 배우들이 오직 로맨스를 향해 내달리는 달콤 쌉싸름한 기운을 머금은 영화다. 여러 인물의 에 피소드를 정직하게 나눠 배분하는 과정에서 매끄럽지 못하고 지루해 진 전개가 아쉽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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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요 한인 기관 대한무역 진흥 공사 주호 한국 대사관 주 시드니 총영사관 교환 주 시드니 총영사관 교육 주 시드니 총영사관 홍보 주 시드니 총영사관 민원 주 시드니 총영사관 행정 한국 관광 공사 대양주 한인회 총 연합회 Queensland주 한인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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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프채 수리 및 그립 교환 Gailes Carbrook Indooroopilly Logan City North Lakes Resort Nudgee Oxley Pacific River Lakes St. Lucia Windaroo Lakes
0404 049 557 3271 1045 3287 6499 3721 2173 3299 6653 3480 9200 3267 7744 3379 6322 3343 9487 3287 6288 3403 2556 3804 0633
교회
기쁜 우리 교회 꿈이 있는 교회 높은뜻브리즈번교회 로고스 선교교회 북부 재림교회 벧엘장로교회 브리즈번 동행하는 장로교회 브리즈번 사랑교회 브리즈번 서림교회 브리즈번 성결교회 브리즈번 순복음 교회 브리즈번 동행하는 장로교회 브리즈번 임마누엘 교회 브리즈번 열방 선교교회
3879 0121 3423 1500 0422 700 969 0413 140 550 3290 0376 0423 273 365 0400 878 882 0414 624 779 3202 9677 0433 689 717 3273 3845 0400 878 882 3344 7521 3108 6238
TONG | QUEENSLAND KOREAN WEEKLY NEWSPAPE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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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ELLOW PAGES | 교민 업소록 브리즈번 평화 교회 3420 0597 브리즈번 한인 교회 3210 1129 브리즈번 한인 성당 3369 3159 브리즈번 한인연합교회 0420 306 577 브리즈번 한인장로교회 3300 3132 브리즈번 한인재림교회 3290 1113 브리즈번 한인중앙장로교회 3202 9553 주찬양 장로교회 0433 208 905 사랑의 교회 0418 550 467 소망교회 0431 259 828 / 07 3059 1830 사자후 기도의 집 0403 062 915 써니뱅크 한인제자장로교회 3378 5227 아름다운 우리교회 3191 3743 안개꽃 행복한 교회(장로교) 0433 030 053 와이드오픈 장로교회 0403 252 609 열린교회 0402 496 797 열방선교교회 0402 499 807 예수마을장로교회 0414 522 654 아가페한인장로교회 0466 184 366 은혜와 진리교회 3300 0964 이타카 한인장로교회 0430 047 548 쿠퍼루 침례교회 3398 9923 큰빛 장로교회 0405 594 200 / 07 3107 5528 투움바화성장로교회 0425 118 471 화성장로교회 3890 1116
결혼 / 공인 주례 결혼공인주례사 김 수 (JP) 결혼 공인 주례 그린 주례 로얄브리스번결혼정보라인 박정빈 공인주례
0431 763 216 5679 5200 0408 688 010 0424 783 353 0403 599 710
금융 C-Herald Finance 1800 998 557 Credit Mortgage 3323 8000 Diamond Lady Group 홈론 0402 283 003 E.G Finance 3411 0393 Fairway Finance 3279 1419 KOJA 대출 0405 465 695 Perpetual Finance Corp. 3216 9567 SAMLoans 0401 538 956 Yes Home Loan (전주희) 0422 808 8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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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래방 / 당구장 Cue City 당구장 DOM Sound Music City 노래방
3221 1481 3252 2883 3229 3317
농장 가나안 농장 자연 농장 Eagleby 목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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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8 | VOL 624 | 08 MAR 2018
무역 네이쳐텍 (주) 3341 4453 BCM Technology Pty Ltd 3341 5592 Everyday International P/L 02 9740 9000 0413 588 651 Shin Mi Australia Pty Ltd 3208 4658 Global DB Pty Ltd 3630 2345 Jeong Oh Develop & constr. 3254 2629 Koz Worldwide 3274 1700
미용실 / 뷰티 디멘션스헤어 3345 9944 러블리아이즈(속눈썹,네일) 0425 057 747 런콘헤어 3172 5774 MUCOTA(미용재료) 0402 176 142 써니 헤어 스튜디오 3219 6111 아이두 헤어(브리즈번 시티점) 3172 1173 아폴로 맛사지 3391 2279 엔젤스 네일&속눈썹 0479 136 488 엔젤 스킨 0413 108 869 유미헤어 0433 282 009 자이헤어 3216 9294 제이미’s 스킨케어(한국식) 0478 753 307 출장헤어(in your home) 0479 036 059 크라운(반영구,속눈썹,피부) 0415 007 770 프렌치 도어 3423 8829 헤드코터스(부부미용실) 3162 2192 헤어리더 스튜디오 3229 0549 헤어시티 미용실 (시티점) 3210 1049 헤어시티 (써니뱅크점) 3345 6166 힐링마사지 뷰티클리닉(써니뱅크) 3345 2494 Agio 미용실 3272 0277 Aria 마사지 0425 328 308 A.J헤어 0450 396 698 Aura J hair&beauty 0452 245 987 CHRISTINE BEAUTY 3831 0166 Colour Rain Hair Salon 3219 5522 CLEO 미용실 3157 2938 Danny Hair Studio 3219 6268 David’s Hair 3208 3149 지엠비헤어코리아 3423 0215 Hare’s Hair 3229 7584 GMB 반영구샵 0423 497 144 KooGi 미용실 3229 0002 Me & U 미용실 3257 4500 Natural Beauty Skin Care 3344 1145 Nicole’s Hair Beauty 3422 1998 NTH 네추럴테라피하우스 0490 475 437 Nu Skin 0414 534 030 MI-PPL Beuaty,Massage&Hair 3391 2279 OBG (미용재료) 02 9645 5498 Queen’s Hair 3211 2041 Red Carpet 3345 4612 Refresh'n go massage 07 3210 6676 Sunny Hair Studio 3219 6111 Trend s 3211 5277
김하균 변호사 김희용 변호사 김현태 특허상표변호사 나기준 변호사 남형수 변호사 리틀즈 전문분야 상담 기혜정 리틀즈 사무장 박규희 변호사 박원석 변호사 박정아 변호사 박창민 변호사 법무법인 리버스 법무법인 리틀즈 QLD 법무법인 리틀즈 NSW 배민선 변호사 송민용 변호사 송범수 변호사 오영미 변호사 유희수 변호사 윤경환 변호사
3034 3888 0431 628 082 040 433 5914 0413 411 688 0401 345 857 0452 480 920 0420 887 590 0479 172 952 3345 6665 0432 533 945 0452 435 447 0416 880 088 1800 082 082 1800 000 119 0407 418 248 0423 331 003 0435 184 332 0424 975 101 0433 563 635 0402 713 417
김성엽 (Long Vision 부동산) 0414 199 726 레이화이트 (김지연) 0402 772 049 센츄리 21 (크리스 리) 0431 528 738 케니 부동산 3344 3220 AK Links 3136 3242 Bluedog 사무실임대 0430 819 080 Harcourts Sunnybank (고미선) 0434 978 764 Harcourts Sunnybank (구자범) 0430 063 354 Place Sunnybank 이유성 0411 807 752 Prince realty (알렌김) 0411 671 404 Raine & Horne (조진석) 3307 4300 Raine&Horne Sunnybank (최성자) 0401 613 232 Raywhite (이미현) 0422 880 923 SBX 비즈니스매매 0416 291 060 YONG 부동산 (오세진) 0402 283 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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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호사 0423 950 250 0423 352 759 0452 480 920 0401 738 818 0452 514 332 3001 2970 0411 211 227
김영규 변호사 김영하 변호사 김태규 변호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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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티 통번역(손지은 NAATI 3급) 0412 088 428 나티3급 번역공증 0431 232 673 나티 번역 공증 0435 801 590 브리즈번 한국어 통역서비스 0430 936 184 우리와 번역 통역 3711 5909 이영옥 (NAATI 3급 번역) 0414 953 351 테레사 0402 307 090 Kortranslation Services 0422 063 402
강지성 변호사 고안나 변호사 김경태 변호사 김광식 변호사 김동현 변호사 김량래 변호사 김문기 변호사
정원석 변호사 3252 2388 최준혁 변호사 0402 546 829 한지연 변호사 0420 222 835 한홍기 변호사 0430 765 188 허지원 변호사 0473 576 871 홍경환 변호사 0402 713 417 홍진경 변호사 0410 304 243 황승률 변호사 0430 382 526 한지연 변호사 0420 222 835 / 3871 5504 Anthonys Lawyers 진승희 변호사 0433213583 BANNISTER LAW 대표번호 1300 226 647 법무법인 배니스터 07 3106 4110 한인119 핫라인(배니스터) 0450 119 119 김권철 매니저(배니스터) 0404 737 747 김린 변호사(배니스터) 0404 871 986 Littles Lawyers 1800 082 082 법무법인 Park&Co 07 3345 6665 H & H Lawyers 02 9233 1411 Stephenstozer 3034 3888
이경재 변호사 이정민 변호사 이정원 변호사 이종일 변호사 이지윤 변호사 조샤론 변호사 윤화중 변호사
0422 012 244 0401 576 978 0450 674 884 0434 980 635 0430 734 584 0401 219 422 0408 060 815
0401 411 000 0412 232 889 1800 998 557 0401 749 632 3411 0393
닥터 허 한국인 병원 City 3210 2111 닥터 허 Albany Creek 3264 6632 덴쳐(틀니)클리닉 0425 238 070 모유수유클리닉 (상담, 관리) 04 5675 5675 보화당 한의원 3219 1002 브리즈번 그린 척추병원 (Dr. 장) 0449 882 033 브리즈번 한의원 3423 1973 미술심리상담치료 양지윤 0468 529 880 아동발달클리닉 0450 773 227 / 0490 108 095 아동전문 언어치료사 0473 562 154 아리아 한의원 3211 5280 와리갈치과 07 3341 1133 정신과치료상담 0450 773 227 진달리 치과 3376 5475 재활물리치료병원 Eight Mile Plains 3841 0522 재활물리치료병원 Sinnamon Park 3376 8801 케린델 자매 치과 3324 9172 평화한방병원 3219 2598 서라벌한의원 0404 181 011 Choi 카이로프랙틱 0403 789 884 Dr Billy Choi 치과 07 38521160/0411 590 153 Precision Dental 07 3852 1160 J.J.Lee 한의원 3341 9379 J’s 상담과 가족치료 (JCFT) 0406 926 884 My Clinic 3272 2202
T O N G
YELLOW PAGES | 교민 업소록 The Dental Club (한국인 치과병원) Caboolture 5428 1244 Stafford 3856 1411 Totally teeth (치과의사 허소진) 5535 1166
사찰 녹야원 (조계종) 3800 0014 연꽃선원 (한국사찰) 0438 131 742 원불교 3219 1002 정토회 열린법회 0422 154 364 퀸슬랜드 Zen센터 (대광사) 0400 163 227
숙박 / 호텔 고려민박 브리즈번 호텔다이아나(한국어 서비스) 브리즈번 민박 브리즈번 민박 B&B 브리즈번 여행자하우스 (BPH) 시드니 숙박 스프링우드 타워 호텔 호텔 글로리아 House Bethel 베델 민박 M on Mary Apartment Hotel
0432 173 388 3896 1691 3411 0455 0425 332 773 0402 189 788 0431 763 216 3387 7077 3387 7077 3207 8183 3503 8000
스포츠 공도관AUSTRALIA 김동혁 프로 OXLEY 골프레슨 이강웅 태권도 기완합기도/태권도/검도 명상학교 수선재 문리 태권도 서니뱅크테니스 서던크로스 태권도 아폴로 피트니스 요가 해동검도 DAVID TENNIS CLUB Kevin Lee(골프레슨) ONE 태권도
0433 225 289 0431 955 258 0451 970 975 0411 295 692 0431 125 820 1300 101 303 07 3072 6872 0433 545 013 3895 8949 0451 506 205 0433 545 013 07 3075 6872 0421 663 275 3255 5666
서울 비스트로 0452 327 206 서울리아 3217 3188 쌈집 3345 3737 써니 서울 BBQ 3344 7589 식객 3343 5989 알버트리버 와이너리(한국어 서비스) 3 896 1691 온담 3210 2811 와라와라(Wara Wara) 3108 3267 원더치킨 3831 8164 예당 중국집 3423 8998 이가네 3423 8875 참스시 보틀샵 3210 6349 춘천닭갈비 3422 2233 치킨리아(CHICKENLIA) 3076 2330 친구레스토랑 3852 5654 코리안치킨&버거 3161 7277 코릴라바베큐 3211 1212 토박이 3345 9994 투스몰룸즈(프랑스 한식 전문점) 3371 5251 한우리 BBQ 부페 레스토랑 3211 5710 함지박 3345 7030 3 Sisters 3195 4481 8 Chicken&Beer 07 3345 3688 88 Toppkki 3158 8952 Ben's Restaurant 3391 3233 Cafe P.P 07 3211 5558 Chi Mc(치맥) 3229 2441 Dadada 3844 4238 Don Don 3107 7205 Funny Funny (퍼니퍼니) 3211 3431 JJ Korean Kitchen 3195 5342 KIYOMEE 0422 585 155 Little Paradise 3162 3128 MoonCook(문쿡) 0478 110 290 Mr.밥 3423 8875 Korean Chicken&Burger 0472 708 954 Ren 3841 8889 Roby’s Caffe 3832 4454 Snow Witch (까페) 0435 536 335 Sukachi치킨 3012 8143 The Journey BBQ 3012 7883 The Charcoal 3341 5094 The Party 3839 4271 Top Up 3219 5811
식품점
식당 / 카페 교촌 치킨 궁 기모노 꼬불 누나네 해장국 놀이터 니하오 대박치킨 대장금 래드앤그린 레스토랑 마루 레스토랑 마포 BBQ 만나스시 맛동산 맛동산 2 맛동산 3 모모치킨(런컨점) 모모치킨(시티점) 미각 미담 미엔 불고기 브로스 불빠 벙글벙글 붐붐(써니뱅크점) 벤즈(월남 식당) 샤부하우스 (일식 부페)
3344 1919 3345 8083 3844 3608 3345 9463 07 3107 4158 3194 2660 3157 6323 3172 2901 3345 6939 3217 3188 3012 9912 3195 5047 3172 8757 3210 2773 3003 1881 3841 1150 3841 8068 3012 8238 5499 2677 3344 5001 3841 8216 07 3350 2233 3108 8949 3161 3056 3423 8899 3391 3233 3211 5407
오복 떡방 우리마트 인두루필리 코리아마트 참웰빙푸드 (두부.콩나물) 코즈마켓 (써니뱅크) 킴스마켓 해피마켓 하나로마트 대표번호 후지마트 ASIA Mart BB두부 K S QLD
3711 2155 3345 3082 07 3162 3469 3200 9643 3345 7455 0411 669 258 07 3161 8875 0455 031 362 07 3172 7021 3391 2322 0425 736 189 3277 0005
스튜디오 리틀스타 포토 스튜디오 3423 2004 메모리즈필름(memoriesfilm) 0404 306 162 포토라떼 0433 670 337 픽소닉 스튜디오 3341 8181 해리 최 스냅 (출장전문사진) 0452 580 015 i Photo스튜디오 3341 8815 J PHOTO 0450 604 004 NFM 스튜디오 0403 738 925 REDREC Production 동영상 제작 0422 229 0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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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341 9752 1300 739 7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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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가가 소형이사 0432 345 128 가전가구/이사운반 0431 457 247 넘버원 소형이사(가구가전.이케아.짐보관) 0422 051 287 뉴스타 (가구배달/이사) 0430 936 184 대한통운 택배 0431 571 657 브라더무빙(이사/가구운반) 0411 736 276 싼 트럭이사 폐기물처리 0432 144 541 오렌지화물 덴 딜리버리 0433 080 575 웅 가구이사/운반/폐기물처리 0432 248 642 이삿짐 전문센터 0431 231 468 준 이삿짐/국제운송 07 3075 6872 한국인 이삿짐 센터 (한진택배) 3378 2448 한터종합물류 3423 0584 현대택배 07 3075 6872 HELLO MOVING 0434 518 695 Home2home 이사도우미 0430 111 189 KTM EXPRESS 3288 1130 OK무빙(1.5,3.5톤) 0433 858 948 PNL택배(한국 -> 호주) 0449 24 8282 Q 이삿짐 센터 3208 7151 Tom’s Removal 3290 3524 VIP이삿짐 0433 282 009
0419 708 177 0438 045 059 0404 083 062 0452 229 361 0406 103 228 0401 135 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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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른유학 3210 2021 영 유학원 3012 7200 유학닷컴/HT여행사 0430 301 771 호주박사 3012 8340 AIP 타즈마니아 유학 03 6224 7114 DOM Education 3012 8383 iae 유학네트 3003 1899 IDP 대학 연합 3020 6104 JJ 유학센터 3211 0077 KOKOS 유학원 3221 1688 Link Australia 3220 3644 PlantYourAPPLETREE.com 0439 035 959 SETA 3012 9635 U&I 유학원 3270 799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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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31 691 244 0405 206 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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굿모닝마트 3256 3284 김치스토아 3423 8989 럭키식품 3841 8574 롯데마트 3219 4064 롯데마트 가든시티 0432 120 624 마터힐 셀러 보틀샵 3895 8930 만나방앗간 0424 434 253/0431 363 616 미나리마트 3711 7124 뷰란다 셀러 보틀샵 3391 0558 아시아마트 3391 2322 엄마손 김치 3276 8989 에이플러스마트 3211 29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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잉크/레이저 토너 충전 INKGU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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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류 / 유니폼 글로벌메이트 도움유학원 바다유학
3162 5677 07 3123 8383 3210 0028
강남스타일패션 3216 9959 호주의 동대문 0434 978 764 유니드 유니폼 (unidwear.com) 0434 272 953
TONG | QUEENSLAND KOREAN WEEKLY NEWSPAPER |
49
YELLOW PAGES | 교민 업소록 유니폼베이 (uniformbay.com) 0404 456 888 Aussie Nice Uniform 3349 7532 Goodboy Danny 3345 4547 Julia’s Collection 3345 5588 K & Ko 의류 3805 2283 Sugar Land 3219 6500 Total Fashion 3345 2013 Vivid Wave 3849 1577
리스(LEES) 전기공사 0434 378 245 카이 전기공사 0421 090 733 하나로 전기전화공사 0416 868 818 현지 전기 통신 공사 0434 636 199 Jimmy's Antennas(TV 안테나) 0400 186 605 KH Electrical 0423 571 078 SONG 전기공사 0414 781 645
0433 238 932 3202 5380 0406 103 228 0413 518 060 0402 383 833
자동차 정비
AK 정수기
0401 558 353
제과 / 아이스크림 베스킨라빈스 뉴욕 바게트 Sam’s Bakery
가가가 이동자동차 외형복원 0432 345 128 강남자동차 외형복원 3808 7315 브리즈번 열쇠 잠긴문 0434 506 015 브리스번 틴팅 (자동차,주택,사무실) 0406 895 290 서울모터스 07 3272 1319 언더우드 외형복원 (정비 센터) 07 3808 7315 오토맥스 07 3161 1547 카카오토 (카워시&틴트) 0490 501 017/0414 592 972 캥거루틴트(자동차,하우스썬팅) 0435 888 565 캠즈 오토모티브 07 3805 5266 A1 이동정비 043 1818 262 AAA자동차외형복원 0422 771 690 Central Smash Repairs 0418 152 954 Joy Motors 3277 2477 Gecko Dent & Scratch Repair 0433 048 872 SK Automotive 0431 696 442 CLF Mechanic (정비소) 07 3862 4633 Matilda Clayfield 정비소 07 3862 4633 Mobile Car Doctor 0422 320 006 PRO TINTING (썬팅) 0432 390 910 Recyka(폐차, 고철) 0435 847 113 Sparkles Auto Care 3205 8597 Ultra Tune 3344 2721 V10 Motors 0411 886 751 119 견인/폐차 07 3106 8631 / 0414 975 000
전기 / 전화
3273 6620 / 3855 9704 3711 9957 3194 1118
가나방역,집수리 0402 02 8720 가드닝 및 잔디깍이 0478 669 488 가드닝 Care(잔디깍기) 0406 266 082 가든 스페셜리스트 0402 527 717 가장싼 카펫클리닝(매트리스,카시트) 0401 600 887 골드핸즈(본드,카펫전문) 0449 860 092 굿 본드 & 카펫 청소 0401 507 842 리마커블클리닝(카펫,본드) 0412 616 857 본드 뉴클린 0411 313 659 본드전문 스마일클린 3379 2642 본드청소전문.카펫 (본드 게런티) 0433 461 306 브리스번 카펫 클리닝 0430 438 260 스마일클린 3372 3669 원스톱 카펫, 방역 0401 600 887 진 흰개미 방역 0447 225 758 짐스터마이트 & 패스트 콘트롤 0416 515 874 청소 비즈니스 매매 0411 309 980 카펫 클리닝 0413 484 567 A&K BOND CLEANING 0423 720 221 clean4u 본드클린전문업체 0430 456 242 CLEANING DAY(본드&카펫 전문) 0432 693 186 JCM 본드,카펫&페스트 컨트롤 0430 318 776 JJ CLEANING (청소도구) 3344 4881 JKP클리닝(카펫,본드) 0402 594 637 Klean King (청소도구) 3208 1333 MEC Pest Control & Carpet 0402 157 905 Onestop Clean 본드, 카펫 0411 305 412 Termite방역(흰개미) 3711 4000 Yes Cleaning Service 0403 748 503 TO방역/ 카펫/ 소파 클린 0433 517 874
컴퓨터 / 웹
제조업 CJ NutraCon Pty Ltd
4678 8221
정육점
고기세상 미트뱅크 토마스 정육점
3276 1314 3345 5113 3423 7200
재정 상담 ANG 컨설팅그룹 0420 584 388 C-Herald Finance 1800 998 557 크리스찬 상담 (가족,신앙상담) 3162 7117 Cass 저울 3267 7767
네오스트 (neost.com.au) 0404 884 999 맥가이버컴퓨터 0422 395 706 서버24 02 9420 4855 엘림 컴퓨터 0424 027 117 조이 아이폰 수리 0402 877 551 출장비무료 컴퓨터수리 0478 940 889 컴스타 3209 1471 하드웨어 최저가 컴퓨터수리 0434 198 169 BizOn.com.au 0430 638 346 CK Datalab(데이터 복구) 0410 902 639 Computer Zone 3210 1548 DOSA 컴퓨터 서비스 0412 390 808 iComputer (TPG 공식딜러, 컴수리전문) 1800 988 663 iHub .(웹사이트 제작) 3341 8815 imageLabs 3198 2403 JND 솔루션 0433 322 863 KI Web 에이전시 0424 033 109 Koo's Computer & Mobile 0435 585 758 PC 1001 3423 0734 VTEQ (TPG 공식딜러, 웹개발) 3323 3232 Yong Computer (Laptop/iPad) 0479 162 630
이윤 회계사
이창호 회계사 07 3161 9999 / 0401 918 816 전형규 회계사 07 3392 4900 / 0416 235 400 참 회계법인 07 3221 7564 피앤씨택스 0434 559 061 한상호 회계법인(iba) 07 3108 3023 한솔 회계사 0431 712 861 현대스피드택스 3012 9082 허동녕 공인회계사 07 3142 5244 A plus 택스 3345 5978 A2Z Bookkeeping Specialist 0411 667 373 CYS 회계법인 3150 8565 H Accountants (한선애) 0401 531 455 Hello Tax 07 3211 5725 J Tax 0423 395 333 M Tax Accountants 3344 7349 Next Accountant (이성민) 0424 550 663
3191 8535 / 0409 888 714
픽업 가고오고 공항픽업 우버(uver taxi) GIL 픽업 서비스 GQ픽업서비스
구몬 3273 6670 김선생 수학 3801 2311 뉴페이스모델 에이전시 070 4005 7315 로엔아이엘츠 0497 084 637 바이올린 레슨 0401 851 803 브리스번 한글학교 0434 351 330 엘리트 수학 3423 0776 이경 수학교실 0452 593 034 재능교육 0433 365 640 제임스안 학원 Inala 3879 9800 제임스안 학원 Sunnybank Hills 3345 5373 클라리넷 과외 0403 005 443 탑 수학 3161 1011 한스잉글리쉬 3879 6424 헬렌영어학원 0403 683 727 andrew 영어회화교실 3172 3198 Dream IELTS 0431 530 228 SP에듀케이션(하이스쿨전문학원) 3195 1855 SP학원(ATAR대비 전문, 전학년) 0411 168 007
3299 1031
학원 (예능) 레인보우 화실 리드 Art 어린이집 몬테소리어린이집 바하피아노학원 수학과외 (성적부진전문) 수학/물리 과외 스즈키 바이올린 섹소폰레슨 어린이 성악 동요교실 영어튜터 (Mr 샤인) 전영훈 색소폰 & 플룻 교실 지혜 미술학원 피아노 교습 피아노 교습(임재인) 피아노 레슨 플룻레슨 플룻, 영어 Lesson 플룻 & 오카리나 레슨 플룻 개인지도 플룻 레슨 한국문화센타 홍익 Art Studio AMEB 음악이론 첼로 Jess’ 재즈피아노 Little Picasso 미술학원 Purple Fish 미술학원 Soo Piano Lesson VIVO College of Music
3219 8825 3423 2881 0425 252 372 0402 436 553 0430 248 987 0430 914 954 0401 783 353 0431 691 244 0433 649 848 0415 913 474 0402 668 247 0433 649 848 0402 901 552 0402 818 588 0434 620 822 0406 106 794 0425 565 833 0416 028 349 0403 152 127 0433 952 800 3053 5597 0405 068 004 0403 352 417 0478 588 948 3841 7597 0401 605 074 0490 710 432 3344 1501
ABN 등록 및 소득신고
항공사 대한항공 Jet Star Qantas Virgin Australia
3226 6000 13 15 38 13 13 13 13 67 89
헬스 클럽 아폴로 사우나 Pulse Pilates
3391 2279 3876 3747
화장품 미애부 기능성 이단 곡물 발효 화장품 3219 7901 알로에 화장품 0423 147 744
0404 35 4567 0478 496 631 0433 556 480 0420 486 214
학교 시드니신학대학(브리즈번캠퍼스) 0413 019 400 호프 신학대학 0433 030 053
50 | VOL 624 | 08 MAR 2018
QCM(퀸즈랜드음악학교)
학원
정수기
자동차 매매 / 렌트 굿데이 오토 굿데이 카렌트 상진 모터스 Carsaleland Yes 모터스
청소 / 방역 / 조경
회계사 김상현회계사 권신정 회계사 바른택스 백화실 회계사 신우 회계법인(브리즈번) 올오브택스 우리회계
0433 379 280 0402 299 360 0450 468 318 0421 007 756 07 3148 8887 3191 7128 02 9736 2781
T O N G
YELLOW PAGES | 교민 업소록
PC방 / 인터넷 인터넷 시티 3003 1221 Delion 인터넷 (ADSL2+, NBN) 1300 00 8282 G-Castle 3012 7111
골드코스트 간판 / 인쇄 NB Signs Printing
0421 790 885
건강식품 / 면세점 골드코스트 건강 플라자 럭서리 울 럭키 면세점 로얄 건강타운 울하우스 정관장 QLD 브랜드샵 Bio-Belle 건강식품 Cosy 몰
5527 1312 5528 5455 5538 3418 5531 1323 5564 6211 07 5591 3108 5531 0988 5563 95711
골프 레슨 호주골프닷컴 황영민 PGA 프로골프레슨 J2골프
0416 755 103 0432 401 852 0413 102 120
기쁜우리교회(사포 오페옆) 골드코스트 가까운 교회 골드코스트 리빙스톤교회 골드코스트 브니엘교회 골드코스트 비전장로교회 골드코스트 순복음교회 골드코스트 온누리교회 골드코스트 우리들침례교회 골드코스트 장로교회 골드코스트 제자교회 골드코스트 지구촌교회 골드코스트 질그릇교회 골드코스트 재림교회 골드코스트 한인성당 골드코스트 한인연합교회 사우스포트 한인교회 주님뜻교회 주안교회 푸른파도교회
C-Herald Finance FirstRock Simply Home Loans
그린결혼공인주례 박정빈 호주 공인 주례 결혼 공인 주례
0408 688 010 0403 599 710 5679 5200
공항 픽업 / 대리 운전 브리스번 공항 픽업 오즈게코 픽업.투어 Citi Express 공항셔틀 Gold픽업
0413 976 846 0413 657 668 0413 059 206 0419 740 605
교회
오후 1:00
jjj3167@ gmail.com
골드코스트부동산(전주한) 김동원 부동산 미래 부동산 HnV Realty (한솔부동산) Smart Choi’s Realty
붉은 악마 당구장 Jal Jal Jal 가족 노래방 ROK 명품 노래방
비디오 대여 / 사진 촬영
1800 998 557 1800 655 127 0413 533 969
5531 4577 5591 6267 5591 8279
5527 1610 5531 0899 5535 6009 5531 1977 5528 6310 5531 2963 5571 2620 1300 738 319
0452 480 920 5592 1921 1800 082 082 1800 726 696 0434 980 635 0422 012 244 5527 6288 5592 1300
5531 0856 5571 8211 5522 0123 5578 5366 5564 8387 0468 529 880 0473 562 154 5502 6788 5597 0128 5504 7002 5525 2900 5588 9888
NFM 스튜디오
서적 종로서적
5527 13102
0403 738 925
여행사 나비 여행사 우리여행사 Koralia 드림투어 Runaway 관광버스 투어
5570 6566 5522 - 9009 5532 0998 5573 6152
머니역송금
0406 429 662
운송 / 이삿짐 대신 국제운송 무지개 이삿짐 센터 준국제운송
5572 5388 5532 8946 07 3075 6872
5531 0374 0415 345 945 5531 5559 5665 9684
스포츠 골드코스트합기도 Kwondo Kinds
렛츠고 유학원 마린 유학 이민 제이드유학 iAE 유학네트 U&I 유학원
식당 / 카페 김치 하우스 고기 하우스 나루코리안레스토랑 마루야 마린스시 만나식당 서라벌 서울 BBQ 레스토랑 스시 & 덴뿌라 야미 에이스 와사비 오라고치킨 이조 숯불 코리아나 파라다이스 Charcoal BBQ 한국관 해피롤 Cuisineof Asia Dona Dona Hot Stone Namu Cafe & Restaurant Rainforest Cafe Rice House Ta 일식 & 한식
5538 8496 5591 7465 5527 1222 5527 1199 5591 8733 5591 2239 5538 8465 5531 5749 5592 0744 5531 4955 5538 8610 0430 574 151 5531 2423 5504 5627 5592 3824 5572 5733 5528 0588 5532 8939 5528 1868 5596 0476 5564 7788 5596 0476 5591 2239 5527 5701
도시락 주문 동양마트 드림마트 명가 김치/밑반찬 스마일마트 오페마트 킴스 식품점 해피마트 현우마트 BB두부 K-Town 슈퍼 롯데마트 후지마트 Nerang Fruit Market Smartay Catering
5570 4127 5591 7070 5579 8192 5592 1141 5503 0955
이민대행 그린이민 마린 이민 컨설팅 백승용 이민 법무사 Sunnt Hue 이민 변호사
5510 9147 5591 7070 0404 199 235 0418 212 572
학교
손 모터스
수학지도 5593 2606 제임스안 학원 Oxenford 5580 0081 제임스안 학원 Robina 5593 0837 제임스안 학원 Southport 5591 1856 SP 에듀케이션(하이스쿨전문학원) 3195 1855
학원 (예능) 뉴페이스모델 아카데미 A+ Art School MONO 뮤직 아카데미
5529 5820 0450 369 566 5591 4376
홈 인테리어
5593 260 벨라홈데코
자동차 정비
0432 296 494 0430 595 800
학원
자동차 매매
5531 2770
Auto Tech 5528 6795 Auto Tune 5528 6860 Bethel Automotive Body Repair 5526 4525 H&K 모터스 5532 9088 JD Motors 5591 6772 Kim’s Detailing 5531 5300 Lee’s Motors 5531 3584 Tyre Plus 5563 9988 Orange Stations 5679 3838 PRO TINTING (썬팅) 0432 390 910 Sunpint 프로페셔널 0432 547 021
권신정 회계사 5592 0700 이계원 변호사 5531 3300 A2Z Bookkeeping Specialist 0411 667 373 CYS 회계법인 5503 0366 한상호 회계법인(iba) 0420 530 296 김상현 회계사 0433 379 280 SABER Accountant (이혜륜) 5526 4333
전기 / 전자
선샤인코스트
모발킹 썬샤인 CCTV
5667 9160 0422 258 092
정육점 0419 264 171 5592 4566 5528 1399 5531 0906 5527 1312 5531 0922 5528 0788 5580 8955 5526 3838 0425 736 189 5528 6781 5591 2356 07 5591 6211 5578 2551 5596 0476
5575 8868 5531 4577
호프 신학대학 ACE 테니스 아카데미
유학원
0403 405 077 5571 1999
0478 940 889 0478 496 631 0411 862 118 0420 987 113 0435 585 758 0466 575 864
PC방 / DVD방
0410 424 747 0404 083 062 0406 103 228
숙박 대박집 게스트 하우스 골드코스트비치모텔(콘도식) 써퍼스 케이블 인 모텔 파크워터 리조트 골드코스트
이현상콤퓨타 출장비무료 컴퓨터 출장 수리 Comtopia Good-Day Computer Koo's Computer & Mobile NEWTON CNS (POS,ERP)
로비나 타운센터 붉은악마 PC방
운전학원 골드코스트 한국운전학원 부부 운전학원 SJ 운전학원
짐스 터마이트 & 패스트 콘트롤 0416 515 874 코지 스팀 클리닝 0428 122 609 홈클리닝 유토피아 0413 263 118 광장 방역,집수리 0402 028 720 그린파워 카펫 & 페스트 컨트롤 1300 890 017 KK카펫크리닝 0424 179 636 Omega 클리닝 0432 282 021 MEC Pest Control & Carpet 0402 157 905 ZOOK Pest Control 0433 517 874
컴퓨터
역송금
5546 6337
식품점
병원 가나안 한의원 골드코스트 병원 골드코스트 치과병원 박은봉 치과 부부한의원 심리상담치료 Art & Mind 아동전문 언어치료사 옥슨포드 한의원 척추관절병원 Ost. Dr.유 치과의사(써퍼스) 팀 박 Dr. Pang Medical Centre Pindara Hospital
0412 827 569 5527 7602 0411 027 27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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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ONG | QUEENSLAND KOREAN WEEKLY NEWSPAPE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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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OREAN COMMUNITY | 교민게시판
브리즈번 퀸스랜드한인회 3월 소식 브리즈번 영사관 설치 국민 청원 퀸스랜드 주 한인회는 청와대 국민 소통 광 장 홈페이지에 있는 국민청원 홈페이지에 호 주 퀸스랜드주 브리즈번 총영사관 설치 요청 서명 운동을 개시했다. 현재 1000여명이 서 명한 이 서명 운동의 제안은 아래와 같다. 안녕하십니까? 호주 퀸스랜드주 한인회 회 장 현광훈입니다. 한국과 호주의 경제 협력 지원, 퀸스랜드주의 교민 보호를 위해 퀸스 랜드주의 주도인 브리즈번에 대한민국 총영 사관의 설치를 요청합니다.
경제협력 지원 필요성:
322억 이상의 한-호 교역 규모 (7대 교역국) 중 퀸스랜드가1/4 점유, 광산 개발 등 투자 용이성으로 11개 한국 기업이 활동 중 집권 당 정책으로 퀸스랜드 경제 교류 증가 전망
호주 교민 규모 2위, 한국 국적자 시드니에 육박
- 2016년 외교부 집계: 3만 천오백 / 실거 주자 사만 오천명 예상 – 이중 한국 국적 자 다수 - 전체 워킹홀리데이 비자 소유자 절반 이 상이 상주. 정부에서 파악한 사건 사고가 총영사관이 있는 뉴사우스웨일즈(시드니) 보다 많음. - 2013년 반은지 양 살해 사건은 호주에서 도 크게 보도 됨. - 고국의 취업난 등으로 다양한 비자의 입 국자 증가 - 연간 관광객 18만 중 대부분 퀸스랜드 방 문 - 호주내 교민도 기후, 물가 등이 좋은 퀸스 랜드로 이동 증가 추세
지리적인 필요성
시드니 총영사관과 브리즈번 간 거리: 1000km, 케언즈까지 1,700km 이상 시드니 총영사관 예산 부족으로 단 연 6회 순회영 사 실시 중.
문화, 인력 교류 필요성
2014년 G20 정상회의, 2018년 영연방 게임 주최로 도시 위상 상승 브리즈번 시청은 정 기적으로 한국 특성화 고교의 학생들과 전문 대학생들을 유치중 한국문화를 배우고자 하 는 현지인 증가(한인의 날 방문객 4만여명) 에도 불구, 외국인이 한국어를 배울 수 있는 기관 단 한 곳 존재 초등교육 없음, 고등교육 퇴보 – 1 곳. 교민 어린이들이 고국의 문화와 언어를 잊지 않기 위해서 정부의 관심 필요 국적기 매일 취항 호주에서 두 번째로 많은 재외국민과 방문자 가 있는 퀸스랜드주는 현재 대한민국의 공관 으로부터 제대로 된 영사 서비스를 받고 있 지 못하여 경제적인 손실과 불편함을 겪고 있습니다. 하루속히 브리즈번에 총영사관을 설치하여, 교민들의 어려움을 해소하여 주 시기를 간곡히 요청합니다. 또한, 주브리즈 번 총영사관은 광산개발사업에 참여한 대한 민국 기업들을 지원하고, 대한민국의 국익 을 위한 자원외교를 펼치는 전진기지가 될 것입니다.
한인회비 접수
2018년 퀸즈랜드 한인회에 힘을 실어주실 한인회비를 접수하고 있습니다. 2018년 한 인회관 운영과 영사관 유치 등의 주요 프로 젝트를 비롯, 호주 사회에 한인 커뮤니티를 알리고, 비자 상태 관련없이 모든 한인들의 안전과 복지를 위해 운영되는 퀸스랜드 주 한인회를 후원해 주세요. 연간 개인 후원금 은 20불, 4인 가족 50불입니다. 비즈니스, 모임 후원도 받고 있습니다. 감사합니다.
52 | VOL 624 | 08 MAR 2018
접수처
▷The Korean Society of QLD ▷NAB ▷BSB: 084255 ▷Account Number: 77348 7068 입금 후 info@ksqld.org 로 성함을 알려 주 시면 한인회 뉴스레터를 발송해 드리겠습니 다.
퀸스랜드 주 한인 경로회 만나면 情겹고 반가운 경로회원 여러분!! 설을 맞이 한지가 어제 같은데 우수경첩이 훌쩍 지나갔습니다. 다음 모임은 공교롭게 도 3월 15일 부정선거를 회상하게 됩니다. 기억 하시겠지요. 우리 70. 80. 연령대를 돌 이켜 보면 참으로 한 많고 절박한 시대를 살 았습니다. 일본제국주의 통치하에서 약한 식 민지의 36년, 8.15 해방, 6.25 사변, 4.19의 거, 5.16군사혁명, 10월 유신 등등 만고풍상 을 격어면서 때로는 한과 설음 많은 한숨과 눈물도 흘리면서 오늘에 이르렀고 지금은 여 기 호주 땅에 섰습니다. 지금 우리의 후손들 초 .중.년 장년들이 어찌 그 시대의 현실들 을 알리요만 그래도 서러움, 배고품, 자유 등 등 구애를 받지 않고 살아온 후손들의 현실 을 지켜보는 우리들은 때로는 만족한 웃음을 짓고 흐뭇한 미소를 지우면서 오늘의 행복을 가꾸어 가고 있는 것이 아니겠습니까. 좋은 일이 있어 웃는 것이 아니라 웃어야 좋 은 일이 생긴답니다. 지난 모임에는 즐거운 윷 놀이로 인해서 좋은 시간을 보냈습니다. 일등 상을 타신 분들에게 행운을 축하들입 니다. 요번 모임에 1등을 수상하신 소감이라 도 부탁 드리고 싶습니다. 아울러 상품을 구 입하시고 포장까지 수고를 하신 김명철 신영 우 선생 두 분에게 회원 모두의 이름으로 고 마움을 드립니다. 윷 놀이 상품 등을 운반하 는데 도움을 주신 김수안 선생님 에게도 감 사를 드립니다. 요번 모임에는 신영우 선생께서 건강과 자 석요법 치료사례에 대한 강의가 있겠습니다.
2018년 3월 월차 모임은 아래와 같습니다.
• 일시: 2018년3월15일 (셋째 목요일) 오전 10시 30분 • 장소: Old Inala Hall (UBD M-218 F-5 참조) Corner of Rosemary St and Abellia St Inala (KEV Hooper Memorial Park인접) (100번 버스 이용) (K F C 음식점에서 City가는 버스 방향으로 도보 로 5분거리)
퀸즐랜드 한인 테니스 연합회 안녕하세요 교민여러분, 올해도 저희 퀸즐 랜드 한인 테니스 연합회는 활발한 활동으 로 교민분들과 함께 하고 있습니다.
퀸즐랜드 한인 테니스 연합회 임원진 •회장: 정재만 / 부회장: 김상수 •전무이사: 김명웅 / 경기이사: 김은성 •재무이사:이정민 / 홍보이사: 장필주 •감사: 윤석하 / 고문: 김성철
올해 일정
• 03월 03일 (토): INFINITI OPEN 개인 복 식전 • 03월 24일 (토): QLD 한인 테니스 연합회 회장배 클럽대항전 (1차 리그전) • 04월 21일 (토): QLD 한인 테니스 연합회 회장배 개인 단식전 •05월 중: 시드니 한국 전국 체전 선발전 • 06월 09일 (토): QLD 한인 테니스 연합 회 회장배 클럽대항전 (2차 리그전) • 09월 01일 (토): QLD 한인 테니스 연합회 회장배 클럽대항전(3차 리그전)
• 10월 13일 (토): QLD 한인 테니스 연합회 회장배 개인 복식전 • 11월 10일 (토): QLD 한인 테니스 연합회 회장배 클럽대항전 (결승전) ※ 상기 일정은 날씨나 연합회 사정에 의해 변동 가능 현재 퀸즐랜드 한인 테니스 연합회 가입 클 럽은 7곳으로 Gold Coast Korean Tennis Club, South Winners, Team Major, The Tenez, Top Spin, UQ Ace, Woori Tennis 가 활발히 활동하고 있습니다. 테니스에 관심이 있으신 분은 전무이사 김 명웅(0478-669- 488또는qkta.tj@gmail. com)로 연락주시기 바랍니다. 동호회 활동 을 할 수 있도록 친절하게 알려드리겠습니 다. 감사합니다. 퀸즐랜드 한인테니스 연합회 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QKTAAU
호주기독교대학 개강세미나 호한 문화예술재단은 국내외 문화예술 단체 와 협력을 기반으로 세계 181개국 720만 재 외 한인동포들의 문화예술 채널을 구축하며 글로벌 한민족공동체 구현의 중심적인 역활 을 위해 설립된 문화예술 단체입니다. 또한 호한 문화예술재단을 통한 문화예슬의 글로벌 시장 확대를 도모함으로써 세계 한인 동포들은 각 나라에서 안정적인 정착및 글 로벌 경쟁력과 문화예술 산업에 발전을 기 여할 수 있는 기회부여에 그 목적을 두고 있 습니다. • 문의: 0402 140 905 / 0414 357 911 / 0413 321 432 • 주소: 3 Fl, 9 Blaxland Rd, Rhodes, NSW 2138
den) 회장: 박 웅대 0412 176 702 / 3805-2784 부회장: 장 베티 0424 883 177
SDA 영어교실 (Term 1) 골드코스트 재림교회는 'SDA 영어교실' 2018년 Term 1 Program을 시작합니다. 다 년간 한국 SDA 삼육외국어학원 강사로 활 동한 호주인들의 지도속에 SDA 어학원 교 재인 Power Speaking 와 Essential Grammar in Use를 사용하여 회화와 문법 을 병행하여 진행되며, 영어로 직접 대화할 수 있는 기회를 가지게 될 것입니다. 많은 참 여 바랍니다. ·일시 : 매주 수요일 오전 10:00-12:00 1월 24일(수) ~ 3월 28일(수) · 장소 : Southport Community Centre 2 층 Room F2 (6 Lawson Street, Southport, QLD 4215) ·문의전화 : 0430 041 022 ·참가비 : 매회 $4
선샤인코스트 선샤인코스트한글학교 학생모집
QLD 한인골프회 3월 월례대회 안내 교민 여러분 안녕하세요, QLD 한인골프회 에서 3월 월례대회를 아래와 같이 개최합니 다. 많이 참가하셔서 즐겁고 재미있는 시간 보내시기 바랍니다.
3월 월례대회 안내
1. 대회 장소 : 카부룩 골프 클럽 (Carbrook Golf Club, 653 Beenleigh Redland Bay Road, Carbrook) 2. 대회 일시 : 2018년 3월 19일 월요일 오전 9시 티오프 (10분 전에 등록 마감) 3. 참가 자격 : 골프를 즐기시는 모든 분 4. 참가 회비 : 카부룩 멤버 ($20), 일반 참 가자 ($35) - 그린피, 시상 및 점심 식사 포함 5. 점심 식사 : 카부룩 골프 클럽하우스
2월 대회 시상자 내역 남자부 1등 : 이영석 2등 : 이종세 3등 : 양창모
여자부 1등 : 노이영
골드코스트 Gold Coast 한인 경로회
선샤인코스트 한인교회가 산하기관으로 교 민 2세들을 위한 한글학교에서 학생들을 모 집하오니 많은 관심 부탁드립니다.
신입생 모집 안내
• 모집: 2018년 Pre-Primary 재학 이상 • 문의: 0413 836 557 sunshinekoreanschool@gmail.com
선샤인코스트 한글학교 안내
• 수업: 텀별로 매주 토 오전 9:30~12:30 • 주소: 6 Millwell Road, Maroochydore
선샤인코스트 교회학교 • 시간: 매주 일요일 11:00 • 장소: Maroochydore Uniting Church (6 Milwell Road Maroochydore) •문의: 0401 596 877
2월 모임은 비가 오는데도 불구하고 많은 회 원들이 참여하여 맛있고 풍성한 음식과 함께 재미있고 좋은 시간을 보냈습니다. 3월 모임 은 Cascade Garden 입니다. 일시: 2018년 3월 16일 (금) 11:30 장소: 카스캐이드 가-든 (Cascade Ga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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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NFORMATION | 유익한 나눔
물병자리 1.20 - 2.18
사자자리 7.23 - 8.22
물고기자리 2.19 - 3.20
처녀자리 8.23 - 9.23
양자리 3.21 - 4.19
천칭자리 9.24 - 10.22
황소자리 4.20 - 5.20
전갈자리 10.23 - 11.22
쌍둥이자리 5.21 - 6.21
게자리 6.22 - 7.22
사수자리 11.23 - 12.24
염소자리 12.25 - 1.19
TONG | QUEENSLAND KOREAN WEEKLY NEWSPAPE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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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6 | VOL 624 | 08 MAR 2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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